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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자산주에 공항 실적주 (원풍(008370)) [내부링크]

원풍은 공항 실적주에 시가총액 대비 엄청난 자산 보유에 실적도 좋기에 분석하고자 한다. (가능한 한 객관적인 팩트 위주의 설명만 할 것이며, 매매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매매 당사자에게 있다. 아래 글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다만 이렇게 저평가된 종목이 한국 주식시장에 있다는 것이 놀라워서 분석하려 한다.) 우선 원풍 홍보영상부터 보자(클릭) 2021년 11월 12일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주가 5590원 현재 시총 671억 (코스닥 시총 순위 1216위) 주식 수 1200만 주 중 대주주 지분 제외한 유통 주식 수는 약 530만 주 원풍의 현재 자산( 유동 약 450억/ 비유동 약 470억 )-부채 약 120억: 주당 bps6711 이중 비유동자산의 투자부동산, 유형자산이 극히 저평가 상태로 보임) 1. 건평 2천 평이 넘는 원풍 빌딩(서울 공항 대로 앞). 2. 6천 평이 넘는 청주공장(청주 직지대로 앞) 3. 2만 평의 옥천공장 4*. 570억 이상의 이익잉여금(*자본의 이익잉여

스티븐. R. 건드리 - 플랜트 패러독스 [20211112,01] [내부링크]

플랜트 패러독스 저자 스티븐 R. 건드리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8.06.21. 첫 번째 리마인드 책은 이제 나이가 들어서이기도 하고 이 책은 꼭 사서 줄치면서 읽으면 삶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건드리 교수의 플랜트 패러독스를 추천해 본다. 이 책에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어떤 것을 먹어야 하며 어떤 것을 피해야 하는지? 어떤 보충제가 효과적인지? 등등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준다. 요약하면 양배추. 브로콜리. 푸른 잎채소(익혀먹기). 흰쌀밥. 좋은 기름(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오일. 코코넛오일). 계란 노른자. 생선 등을 먹어주고, 간헐적 단식하고 장내미생물을 아끼고 사랑하자.(장내미생물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자) 그리고 렉틴. 설탕. 밀가루 등은 꼭 피하자. 다이어터들은 꼭 읽어보길... 효과 본다. 목차 | 감수의 글 | ‘몸에 좋은’ 음식은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 프롤로그 | 의사인 나도 렉틴에 당했다! 1부. 다이어트의 딜레마: 매일 먹는 음식의

견성이란? 혜능대사 - 육조단경 [내부링크]

육조단경 저자 혜능대사 출판 불광출판사 발매 2008.08.07. 신수와 혜능의 깨달음 베틀부터 보자. 신수 스님 몸은 보리수요 마음은 명경대라 부지런히 털어내어 먼지 일지 않게 하리라 (수행 열심히 해라) 身是菩提樹 心如明鏡臺 時時動拂拭 勿使惹塵埃 혜능스님 보리는 본디 나무가 아니요(깨달음은 열매처럼 얻어지는 게 아니다) 명경 또한 대(臺)가 아니다 본래 아무것도 없었는데 어디서 티끌이 일어나리오 (애초부터 넌 견성했어 그걸 네가 모를 뿐) 菩提本無樹 明鏡亦非台 本來無一物 何處惹塵埃 견성(성령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선지식들은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견성이 끝인 줄 알지만, 견성후 보림부터가 시작이라고 하니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불교 어렵구나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성령이 충만한 삶(견성의 삶)에 관심 있는 이라면 읽어보면 좋을듯싶다. 혜능대사의 마지막 게송이야말로 언어로 표현하는 최고의 견성 가르침이 아닐까 싶다. 적적단견문 寂寂斷見聞 탕탕심무착 蕩蕩心無著 "차분히

턴어라운드 비메모리 반도체 (아이앤씨(052860)) [내부링크]

※이 글은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분석하려 하였으며, 종목 분석 시 반드시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매매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매매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 2021년 12월 1일 글 쓰는 오늘 날짜로 아이앤씨 현재 상황: 현재 주가 3415원, 시가총액 610억 원/코스닥 순위 1220위 대주주 지분 약 30프로 아이앤씨에 대해서는 우선 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 - SOLUTION - Smart Energy (inctech.co.kr) (우선 아래 분석을 먼저 읽어보자.) 아이앤씨-IR협의회 자료_김재윤 연구위원 김재윤 연구위원은 인텔리안테크를 KTB 투자증권에서 Cover 해 주시던 분이라, 다시 유튜브 채널을 통... blog.naver.com 아이앤씨의 판교 사옥 아이앤씨 SWOT 분석 s (강점) AMI 나름 독점적 지위/아크 차단기 향후 매출 증가(법제화 가능해 보임) / 시총을 능가해 보이는 자산(판교 사옥) 주/2021년 4분기 실

승찬대사- 신심명 (법상스님 - 신심명) [내부링크]

법상스님 신심명 강의 www.youtube.com https://blog.naver.com/yangsooahn/222438011417 [성철 스님] 신심명(信心銘) 전문 [성철 스님] 신심명(信心銘) 전문 blog.naver.com 각 숫자는 법상스님의 신심명 설법(01강 02강 등등) 1. 至道無難 唯嫌揀擇02 지도무난 유혐간택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음이요 오직 간택함을 꺼릴 뿐이니 但莫憎愛 洞然明白03 단막증애 통연명백 다만 미워하고 사랑하지만 않으면 통연히 명백하니라. 毫釐有差 天地懸隔04 호리유차 천지현격 털끝만큼이라도 차이가 있으면 하늘과 땅 사이로 벌어지나니. 欲得現前 莫存順逆05 욕득현전 막존순역 도가 앞에 나타나길 바라거든 따름과 거슬림을 두지 말라. 2. 違順相爭 是爲心病 위순상쟁 시위심병 어긋남과 따름이 서로 다툼은 이는 마음의 병이 됨이니 不識玄旨 徒勞念靜06 불식현지 도로염정 현묘한 뜻은 알지 못하고 공연히 생각만 고요히 하려 하도다. 圓同太虛 無欠無餘07 원동

횡단보도 우회선시 일시멈춤 [내부링크]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1/10059/?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횡단보도 우회전시 일시멈춤…아직도 모르세요?" 경찰, 우회전 차량 단속 강화 보호구역내 과속·신호무시 한번만 해도 보험료 5% 올라 보도와 차도 미분리도로 4월부터 보행자 우선 통행 www.mk.co.kr

허리 보호를 위한 스트레칭 [내부링크]

‘백년 허리’ 원한다면 디스크 수술 하지마라 - 시사IN 인구의 80%는 일생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겪는다. 요통은 통증 자체보다도 주변의 말이 더 무섭다. “허리는 한번 가면 돌아오지 않는다” “디스크는 손상되면 끝이다”라는 말을 한 번씩은 듣는... www.sisain.co.kr 정선근 TV www.youtube.com (주)사이언스북스 미리미리 스트레칭 하자.

법상스님 - 돈오입도요문론 [내부링크]

법상스님의 돈오입도요문론 강의 자료 https://moktaksori.kr/Writing-2/?idx=9160999&bmode=view 법상스님의 돈오입도요문론 강의 자료(1~4) : 법상스님 경전강의 법상스님의 돈오입도요문론 강의 자료1. 불보살[佛菩薩]께 헌사[獻辭] 시방의 모든 부처님과 대보살님들께 머리 숙여 예배를 올립니다.제자인 제가 이 논을 지었으나 부처님의 마음에 부합하지 못하였을까 염려되오니 부디 참회를 받아 주십시오. 만약 부처님의 이치를 알았거든, 이 모든 공덕을 일체 중생에게 모두 회향하여 내세(來世)에 다 함께 성불하기를 바라옵니다. 2. 돈오(頓悟) "어떤 법을 닦아야 해탈할 수 있습니까?""오직 돈오의 한 문[一門]이 있어 해탈을 얻게 한다."... moktaksori.kr 1. 불보살[佛菩薩]께 헌사[獻辭] 시방의 모든 부처님과 대보살님들께 머리 숙여 예배를 올립니다. 제자인 제가 이 논을 지었으나 부처님의 마음에 부합하지 못하였을까 염려되오니 부디 참회를

법상스님 - 달마혈맥론 [내부링크]

달마 혈맥론 번역본 - 법상스님 진흥원 혈맥론 강의자료 https://moktaksori.kr/Writing-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9160991&t=board 달마 혈맥론 번역본 - 법상스님 진흥원 혈맥론 강의자료 : 법상스님 경전강의 달마 혈맥론 번역본 - 법상스님 진흥원 혈맥론 강의자료 1. 三界混起 同歸一心 前佛後佛 以心傳心 不立文字삼계혼귀 동귀일심 전불후불 이심전심 불입문자 “삼계(三界)가 어지럽게(혼돈) 일어나지만, 모두가 한 마음(一心)으로 돌아간다. 앞서 깨달은 분이나 뒤에 깨달은 분이 모두 마음으로 마음을 전한 것이지(이심전심) 문자를 세우지 않았다.(불립문자)” 問曰 若不立文字 以何爲心문왈 약불입문자 이하위심 묻는다.“만약 문자를 세우지 않는다면, 무엇으로 마음을 삼습니까... moktaksori.kr 1. 三界混起 同歸一心 前佛後佛 以心傳心 不立文字 삼계혼귀 동귀일

에크하르트 톨레 -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내부링크]

도덕경에서부터 팔만대장경의 그 수많은 해설서들 그리고 성경에서부터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와 인셉션 등등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왜 달을 말해줬는데 손가락만 보고 살았는지... 그 또한 과정이었을 것이다. 긴 삶 심심해하지 말라고~ 현재 지금 이곳에서 현존하라(견성).(The power of Immersion(now,here) to awaken the genius) 생각이 일어나면 관하라. 번뇌(생각)도 보리이다. 가장 좋은 방편은 숭산 스님이 말씀하셨던 오직 모를 뿐(낮설게 하기), 오직 행할 뿐(오직 지금 뿐)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저자 에크하르트 톨레 출판 양문 발매 2008.09.02. 그는 우리가 느끼는 모든 고통과 불안은 과거 혹은 미래라는 허상에 사로잡혀 있는 자신에게서 온다고 말한다. 우리가 과거 혹은 미래라 여기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과거의 경험과 생각이 만들어낸 환상이다. 당신의 삶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 뿐이며 여

투자와 미래예측 (코스피 5000 ? ) [내부링크]

미래예측 브리프[2020-1] 포스트 코로나 미래전망 및 유망기술 | 미래예측브리프 | KISTEP 브리프 | 주요 사업 : KISTEP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ISTEP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www.kistep.re.kr 자료가 범람하는 시대다. 하지만 정성 어린 도움 되는 자료들은 사장되고 가짜들이 판친다. 그리고 주식시장에서부터 여러 곳에서 작전(?) 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다. 이번 대선에서는 어느 후보든지 시세조종, 주가조작 등의 행위는 엄벌하고,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의 감독 기능 등을 강화하고 (공정성), (공정성을 위해 소수의 대주주와 다수의 소액주주 간의 이해관계 불일치 문제 해결 필요) 한국 주식시장도 제 가치에 맞는 주가에 가도록 저평가된 회사 역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해서(투명성) (중소기업 상속, 증여 관련 세제개편/상속세 주식 물납 활성화(bps 기준도 고려) 자산재평가 활성화/주주이익 제고 등) 글로벌 기준에 맞게 제대로 평가받게 되기를 바란다.

Forrest Gump(1994) [내부링크]

Life wa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 are gonna get. and Don't worry. 1. A Box of Chocolates (초콜릿 한 상자) 2. Run, Forrest! Run! (뛰어, 포레스트! 뛰어!) 3. Go, Forrest! (포레스트 파이팅!) 4. Forrest Joins the Armys (포레스트 군대가다) 5. Looking for "Charlie" (베트콩을 찾아다니며) 6. One Thing to Say about the War (전쟁에 대해 하고 싶은 말 한가지는) 7. Making his peace with God (신과 화해하다) 8. Forrest Bacomes a Millionaire (백만 장자 되다) 9. I just felt like Running (그냥 뛰고 싶어요) 10. Finding Destinies (운명을 찾아) 포레스트 검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투자대가의 가르침: 피터린치 (강연) [내부링크]

피터 린치는 Ten bagger(10루타)가 가능한 종목을 골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강조. 기업에 투자할 때 왜 다른 기업 말고 그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초등학생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 주식으로 돈을 잃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 정말 부끄러운 행동은 기업 전망이 나빠지고 있는 기업을 추가 매수하는 일. 주식시장에는 단기적으로는 주가의 방향과 기업의 흥망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100% 일치한다. 이 사실이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것의 핵심. 도저히 투자할 만한 종목을 못 찾겠다면 찾을 때까지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최선. 시장이 급락하면 겁쟁이들이 싸게 매도하는데 이때가 현명한 투자자들이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 모든 투자자는 주식투자를 할만한 두뇌가 있으나 모든 투자자가 평정심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급락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걱정거리는 언제나 있는 법이니 뉴스의 나쁜 전망들은 무시하라, 기업의 펀

법상스님 - 보현행원품(普賢行原品) [내부링크]

법상스님/보현행원품 www.youtube.com 보현행원품(普賢行原品) (대방광불화엄경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大方廣佛華嚴經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原品) 1,2(선지식)( 파란색 숫자는 법상스님 설법 강의 1강 2강 등등) 그때에 보현보살마하살이 여래의 거룩한 공덕을 찬탄하시고 보살들과 선재동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래의 공덕은 가사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들께서 온 우주를 부순 티끌수처럼 많은 겁을 지나도록 계속하여 말씀하시더라도 다 말씀하지 못하느니라. 만약 이러한 공덕을 성취할 마음이 있다면 마땅히 다음의 열가지 넓고 큰 행원을 닦아야 하느니라. 첫째, 모든 부처님께 예배 공경하라. 둘째, 부처님을 찬탄하라. 셋째, 널리 공양하라. 넷째, 참회하라, 다섯째 남이 짓는 공덕을 따라 기뻐하라. 여섯째 설법을 청하라. 일곱째 부처님이 오래 계시기를 청하라. 여덟째, 항상 부처님을 따라 배우라. 아홉째, 중생을 항상 따라 주라. 열째, 지은 바 모든 공덕을 널리 회향하라.” 선재

지금 타는 "내" 차량번호를 "내"신차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간단정리) 가능하다. 차량등록신청서류와 기존 사용하고자 하는 차량번호의 차량말소사실증명서(증명용)를 말소등록일부터 6개월 이내 제출하면 가능하다.(아래 빨간색 표시 주의)* https://www.moleg.go.kr/lawinfo/nwLwAnInfo.mo?mid=a10106020000&cs_seq=422820&currentPage=4&keyField=&keyWord=&sort=date 민원인 - 말소등록된 자동차의 등록번호 부여방법(「자동차등록령」 제21조 관련) < 법령해석 < 법제업무정보 : 법제처 법제처 www.moleg.go.kr 1. 질의요지 자동차를 신규등록 하려는 자가 말소등록된 날부터 6개월이 지난 자동차(각주: 해당 자동차등록번호판이 회수된 경우를 전제함.)의 특정 등록번호를 부여받기를 원하는 경우, 등록관청(각주: 자동차의 사용본거지를 관할하는 특별시장ㆍ광역시장ㆍ도지사ㆍ특별자치도지사 및 그 위임 또는 위탁을 받은 자를 말하며, 이하 같음.)은 해당 등록번호를 부여

아이앤씨에도 여명이 비치려나 ? [내부링크]

※이글은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분석하려 하였으며, 종목 분석시 반드시 참고만하길 바랍니다. 매매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매매당사자에게 있습니다. .※ 턴어라운드 비메모리 반도체 (아이앤씨(052860)) ※이 글은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분석하려 하였으며, 종목 분석 시 반드시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매매에 ... blog.naver.com 최근 (주) 아이앤씨 테크놀로지에 새로운 캐쉬플로우인 아크차단기 관련해서 뉴스가 보인다. 아이앤씨는 한전AMI가(차후 민수 가스 등 AMI ?) 비상을 위한 하나의 날개축이 될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날개축이 바로 아크차단기라 생각한다. 아크차단기의 경우 표준화와 법제화가 중요한 이슈일텐데, 이와 관련하여 뉴스가 나왔다. (체인지 더 시티) 아이앤씨테크놀로지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아크차단기가 이전에 비해 스마트하려면 아크감지 성능과 오동작에 강인해야 합니다. A3000 SoC 는 이를 만족하는 세계 최초의 개발품입니다.”국내 유무선통신 반도체기

태초에 빛이 있었다. 그리고 ~ [내부링크]

대폭발 이론(빅뱅이론)과 우주 팽창론이 전적으로 옳다고 한다면, 우리는 좀 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대폭발의 순간은 어떤 상태였는가? 대폭발 이전의 상황은? 그 당시 우주의 크기는? 어떻게 물질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던 우주에서 갑자기 물질이 생겨났는가? 이러한 물음은 우리를 곤혹스럽게 만든다. 사람들은 보통 특이점에서 벌어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신의 몫으로 떠넘긴다. 이것은 여러 문화권에 공통된 현상이다. 하지만 신이 무(無)에서 우주를 창조했다는 답은 임시변통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근원을 묻는 이 질문에 정면으로 대결하려면 당연히 "그렇다면 그 창조주는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질문을 해결해야 한다. 만일 이 질문에는 답이 없다는 식의 결론밖에 내리지 못한다면, 차라리 우주의 기원 문제에는 답이 없다 하고 한 단계 일축하는 것이 어떨까? 또 한편으로, 신은 항시 존재했다는 결론을 내린다면, 역시 한 단계 줄여, 우주가 항시 존재했다고 하면 어떻겠는가? 칼 세

유용한 프리웨어 (무료)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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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산 스님 - 부처님께 재를 털면 [내부링크]

부처님께 재를 털면 저자 숭산 출판 여시아문 발매 1999.09.21. 하루는 시카고에서 온 학생 하나가 프로비던스 선원을 찾아와 숭산 선사께 '선이란 무엇입니까?'하고 질문하였다. 선사께서는 주장자를 머리 위로 치켜들고는 말씀하시길, '이해하겠느냐?고 했다. 그 학생은 '모르겠습니다.'하고 대답했다. 선사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그 모르는 마음이 바로 너 자신이다. 선이란 바로 그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제 자신에 대한 이해라는 것이 무엇입니다?'가르침을 베풀어 주십시오.' 선사께서 말씀하셨다. '과자 공장에서는 동물 모양의 과자나 자동차 모양, 사람 모양 또는 비행기 모양의 과자 등 각기 다른 모양의 과자를 구워낸다. 비록 이름과 모양이 다른 과자들이지만 그것들은 모두 다 같은 반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맛이 똑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이치로, 우주 만물도 - 해, 달, 별, 산, 강, 사람 등과 같은- 비록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다른 모양을 하고 있으나 본래 그 본질은

법상스님 - 수심결 강의 (보조국사 지눌) [내부링크]

[ 수심결 강의 ] www.youtube.com 人因地而倒者, 因地而起, 離地求起, 無有是處也. 사람이 땅바닥에서 넘어졌으면 땅바닥을 짚어야 일어설 수 있지 땅바닥 아닌 다른 곳에서 일어날 수는 없다. 지눌이 불교계 정화를 위한 수선결사를 일으키면서 작성한 권수정혜결사문의 첫머리에 나오는 구절 법상 스님의 행복한 마음공부 (修心訣) 1.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부처를 구하라 삼계(三界)의 뜨거운 괴로움이 마치 불타는 집과 같은데, 어찌 그대로 참고 머 물면서 그 기나긴 고통을 달게 받고만 있는가? 윤회를 벗어나고자 한다면 부처 를 구하는 것이 제일이다. 만약 부처를 구하고자 한다면, 부처는 곧 이 마음일 뿐인데, 어찌 이 마음을 먼 곳에서 찾고자 하는가? 2. 참마음, 한 물건은 어디 있나? 마음은 이 몸을 떠나 따로 있지 않다. 색신(色身)은 거짓된 것이어서 태어남도 있고 죽는 것도 있지만, 이 참된 마음은 허공과 같아 끊어짐도 없고 변함도 없 다. 그래서 이르기를 ‘사람이 죽으면

주식시장이 안 좋을 때 다시 보는 피터 린치의 말 [내부링크]

피터 린치는 Ten bagger가 가능한 종목을 골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강조. 기업에 투자할 때 왜 다른 기업 말고 그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초등학생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 주식으로 돈을 잃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 정말 부끄러운 행동은 기업 전망이 나빠지고 있는 기업을 추가 매수하는 일. 주식시장에는 단기적으로는 주가의 방향과 기업의 흥망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100% 일치한다. 이 사실이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것의 핵심. 도저히 투자할 만한 종목을 못 찾겠다면 찾을 때까지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최선. 시장이 급락하면 겁쟁이들이 싸게 매도하는데 이때가 현명한 투자자들이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 모든 투자자는 주식투자를 할만한 두뇌가 있으나 모든 투자자가 평정심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급락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걱정거리는 언제나 있는 법이니 뉴스의 나쁜 전망들은 무시하라, 기업의 펀더멘털이 나

시가총액이 이익잉여금보다 낮은 회사 원풍 [내부링크]

※이 글은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분석하려 하였으며, 종목 분석 시 반드시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매매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매매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 ※반드시 마지막 부분까지 읽어주세요※ 시가총액이 이익잉여금보다 작은 회사 그런데 그런 회사가 부동산 자산도 엄청난 규모로 보유하고 있고, 거기에 실적도 좋다면? 요즘에도 이런 종목이 있다고 한다면 누가 믿을까? 한번 확인해 보자. 2022년 1월 21일 현재 시가총액 약 570억 < 이익잉여금 약 577억 그런데 그런 회사가 자산주이다. (서울.청주.옥천 세 곳을 모두 가보면 원풍이 어느 정도 규모의 자산주에 저평가인지 알게 될 것이다. ) 그리고 그런 회사가 실적도 좋다면? 매출액 18년 683억 19년 729억 20년 736억 영업이익 18년 11억 19년 27억 20년 51억 2021년 3분기까지 순이익이 2020년 순이익 넘음 (그 외에도 "원풍 공항" 네이버 검색해 보면 뉴스 등이 나온다.) 원풍, 바스프 폴리머 첨가제

종목분석은 중단합니다. [내부링크]

종목분석은 중단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종목분석 후 종목 분석을 했다는 이유로 몇몇 아이디의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행동과 블로그 글 불법 펌 등을 하네요. 그리고 또한 그 아이디들의 아이피를 보면 많이 이상합니다. (아이디는 다른데 아이피가 같거나 비슷한 아이피로 여러 글이나 댓글을 쓰기도 하고요. 아이피 캡처해놓은 거 정리해 보니 재밌더군요. 선한 역할 악한 역할을 나눠서 서로 싸운다면?) (재무제표, 뉴스, 회사 홍보 게시물 등을 분석했는데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네요. 아이디가 도대체 몇 개인 건지~ 이유는 종목분석이 **에 방해가 된 거 아닐까 싶어요.) 그들 혹은 그가 다른 분석 종목 게시판에서도 어떤 행동을 할지 뻔히 보이기에 종목분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게시판에서 비슷한 아이디로 글 쓰고 댓글 달고 얼마 지나면 매번 지우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 저랑 다른 사람이니 혼동하지 말길 바랍니다. (전 게시판에 글 쓰거나 댓글 달지 않습니다

Cecilia Bartoli- Armatae face et anquibus (from Juditha Triumphans) [내부링크]

A. Vivaldi - Cecilia Bartoli - Armatae face et anquibus (from Juditha Triumphans) 혹시 우울하신가요? 코로나로 먼지로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그런 분이 있다면 그런 감정들을 다 날려버릴 분을 모셔왔어요. 6월 4일생의 말띠 성악가분이세요. 체실리아 바르톨리 듣다 보면 계속 듣게 되는 그 파워풀함 그냥 그 자체로 발광체인 분. 이분도 참 사랑스러운 분... 한번 빠져보실래요? 노래는 복수를 다짐하는 비발디의 오라토리오로 Armatae face et anquibus (from Juditha Triumphans)입니다. 걸크러쉬의 논개로 생각하면 될까요. 내 적장의 목을 따러 가겠소! 아래 보티첼리의 그림에서 적장의 목이 보이시나요? Sandro Botticelli. The return of Judith to Bethulia 1472 ~ 1473. Galleria degli Uffizi Yuriko Nakamura -

황석영 - 오래된 정원 [내부링크]

생각해 보았다. 과연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문학상은 누가 받을까? 몇몇 작가들이 생각난다. 그러나 누구보다 이 작가가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받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느낌? 이 든다. (노벨문학상은 작가에게 주는 상이며 특정 작품에 주는 상은 아니다. 다만 심사평에서 특정 작품이 직간접적으로 언급되기는 한다.) 그리고 선생의 여러 작품 중 오늘 보고 싶은 책은 이 책이다 오래된 정원 1 저자 황석영 출판 창비 발매 2017.08.30. 오래된 정원 2 저자 황석영 출판 창비 발매 2017.08.30. 오래된 정원은 영화화되기도 했고, 지금 시기에 본다면 여러 가지 감정이 들 것이다. So dark the hours we live, So bright the love we found. 줄거리(출처:알라딘) 70년대 말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지하조직 활동을 한 오현우는 광주항쟁 이후 수배가 되자 기약 없는 도피생활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은거를 도와준 시골학교 미술교사 한윤희

틱낫한 - 화 [내부링크]

Méav - One I Love This body is not me 이 몸은 내가 아니다. I am not caught in this body 이 몸은 나를 갇힐 수 없다. I am life without boundaries 나는 경계가 없는 생명이다. I have never been born and I have never died 나는 태어난 적도 죽은 적도 없다. Over there, the wide ocean and the sky with many galaxies all manifests from the basis of consciousness 저 넓은 바다와 하늘, 수많은 우주는 다 의식에 의하여 나타난다. Since beginningless time I have always been free 나는 시작이 없던 때부터 자유로왔다. Birth and death are only a door through which we go in and out 생사는 오고 가는 출입문일 뿐이다.

Yuriko Nakamura - Comme Ce Jour (이해인 - 희망에게) [내부링크]

Comme Ce Jour - Yuriko Nakamura 입춘이 다가온다. 좋아하는 Yuriko Nakamura의 Comme Ce Jour을 골라보았다. Like that day 그날처럼 모두 평화롭기를 여여하기를.. 이해인 - 희망에게 하얀 눈을 천상의 시 처럼 이고 섰는 겨울 나무 속에서 빛나는 당신 1월의 찬물로 세수하고 새벽마다 당신을 맞습니다 답답하고 목마를 때 깎아먹는 한 조각 무맛 같은 신선함 당신은 내게 잃었던 꿈을 찾아 줍니다 다정한 눈길을 주지 못한 나의 일상에 새 옷을 입혀 줍니다 남이 내게준 고통과 근심 내가 만든 한숨과 눈물 속에도 당신은 조용한 노래로 숨어 있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우리의 인사말 속에서도 당신은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웃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 있음으로 또 다시 당신을 맞는 기쁨 종종 나의 불신과 고집으로 당신에게 충실치 못 했음을 용서하세요 새해엔 더욱 청정한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프래질도 안티프래질도 상상(?)이다.

관점이 세상을 바꾼다. [내부링크]

Simon Sinek - How to Stop Holding Yourself Back 인간의 뇌는 부정이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보자 '모두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 (그러면 모두가 코끼리를, 코끼리만 생각하게 된다) 즉 우리가 뇌에게 무엇을 하지 말라고 하는 명령은 효과가 없다. 무엇인가를 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강조를 하게 된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소파에서 먹지 말아라"라고 하는 대신에 "식탁에서 먹어라"라고 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지 않은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걸 말을 해야 한다. 스키 선수들의 예를 보자 그들에게 '나무에 박지 말자 나무에 박지 말자'라고 하면 오히려 나무밖에 안 보이게 된다. 이럴 때는 '눈을 따라가자 길을 따라가자'라고 하면 이제 길밖에 안 보이게 된다. 이렇게 관점에 따라서 모든 게 달라진다 프래질도 안티프래질도 상상(?)이다. 백신은 안티프래질일까? 프래질일까? 한동안 나심 탈레브 책은 손이 가지 않을 것 같다. 내 수

어싱 (Earthing)이란? [내부링크]

맨발로 걸어라 저자 박동창 출판 국일미디어 발매 2021.07.24. 어싱 저자 클린턴 오버, 마틴 주커, 스티븐 시나트라 출판 히어나우시스템 발매 2011.09.15. 어싱만큼 쉽고 편안한 휴식이자 취미생활은 없다고 느껴진다.. 맨발걷기로 알려져 있는 어싱 거기다 의외로 어싱을 할 곳은 많다.(한강, 놀이터, 공원, 숲길 등등) 매주 한 번이라도 시간은 5분 이상 꾸준히 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어싱(Earthing)이란?> (출처 : 스티븐 시나트라 저 - 어싱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 어싱이란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에너지에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야외, 숲길, 해변 등에서 맨발로 걷거나 앉아있기 혹은 자연적인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전달해 주는 전도성 장치에 몸을 연결한 상태에서 잠을 자거나 일을 하는 것이다. <어싱의 효과는?> 연구 관찰한 바에 의하면 어싱에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후속 연구를 통해 더 많은 효과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한다. 염증의 원

무슨 꽃이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었을까 [내부링크]

A Flower is Not a Flower Composition by Ryuichi Sakamoto 花非花霧非霧 흐드러지게 피던 꽃 간 데 없고 자욱했던 안개 사라졌구나 夜半來天明去 깊은 밤에 오더니 어렴풋할 때 가버린다 來如春夢幾多時 올 때는 봄날 꿈처럼 긴 날 약속하더니 去似朝雲無覓處 갈 때는 아침 구름처럼 간 곳 없어라 먼 산에 꽃비 비그르르 돌아 마을에 내려서 살구꽃 핀다. 살구꽃 화안한 마을을 비그르르 돌아 뜨락에 내려서 나비가 된다. 먼 산에 꽃비 내 눈 속에 꽃비. 김사림 - 꽃비 어느 봄날 떨어진 모란꽃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다가온 스님이 혼잣말 하듯이 말했다. "참 흐드러지는구나. 무슨 꽃이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었을까." " 모란꽃이에요" 그러자 스님 먼 산을 바라보았다. 아마도 너의 지금이 아름답다는 이야기 였을 것이다.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어느 영부인의 노래 [내부링크]

Carla Bruni - J'Arrive A Toi (Come to you) J'arrive au port les mains vides 나는 빈손으로 목적지에 도착했어 J'arrive au soir sans compter 기력이 다한 채, 저녁이 돼서야 도착했지 Et à chaque matin à vide il me faut recommencer 그리고 아침이 되면 헛되이 다시 시작해야 해 J'arrive au front sans sagesse 앞자리를 차지했지만 지혜는 없지 J'arrive à l'age sans raison 나이는 들었지만 이성은 없지 C'est sur qu'on vit de justesse 확실히 가까스로 살아가고 있지 C'est sur qu'on vit sans façon 확실히 삶을 살아가고 있지 J'arrive à toi par miracle 너에게 온건 기적이야 Après de longues années 기나긴 해가 지나고 Après des siècles

피터 린치와 어느 주식 투자자 [내부링크]

안경을 끼고 나니 난시의 내 눈에 안경을 꼈네 세상이 참 잘 보이네 시야가 흐리고 피곤하더니 모든 게 또렷하네 사람이 둘로 보이고 돈이 겹으로 보이더니 다 허상이었네 여태 이중의 잣대로 세상을 보았었네 바람기가 일기 시작하는 혼란스런 가을날 안경을 끼고 나니 해도 하나 달도 하나 아내도 하나였네 눈이 나쁜 사람은 안경을 써야 하는가 보네 양전형 - 안경을 끼고 나니 꽤 오래된 일이다. 피터 린치의 책들은 나에게는 오랫동안 투자 지침서 같았다. 당시 난 피터 린치와 제시 리버모어의 인생이 어디서 이렇게 극단적으로 차이가 났을까에 대해서 오랫동안 고민했다. 물론 나만의 해답도 있다. 주식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차이가 한 사람은 위대한 투자자(월가의 영웅)로 또 한 사람은 권총 자살로 삶을 마감하게 했는지 생각해 본다면 의미 있을 것이다. 오늘 보고 싶은 책은 이 책이다.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저자 에드윈 르페브르 출판 이레미디어 발매 2010.09.17. 그때부터 나는

가지 않은 길 [내부링크]

워아이니 아라베스크 피아노 연주 | covered by 피포치 하나와 앨리스 (花とアリス) - 워 아이니 아라베스크 (ウヲアイニ アラベスク) The Road Not Taken BY ROBERT FROST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And both that morn

인간은 노력하는 동안은 방황한다 (괴테) [내부링크]

Jacqueline du Pre & Daniel Barenboim - Elgar Cello Concerto God is nothing to fear Death is nothing to worry about It is easy to acquire the good things in life And it is easy to endure the terrible things. 에피쿠로스 Epicurus - 테트라파르마코스Tetrapharmakos 파우스트 1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출판 민음사 발매 1999.03.20. 파우스트 2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출판 민음사 발매 1999.03.20. 괴테의 파우스트는 우리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책이다. 다소 호전적인 베토벤과는 달리 그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Ego를 가만히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래서인지 그의 글에는 "한계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다. 파우스트 책으로 들어가 보자~ 신과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인간 파우스트를 두고 유혹을

아이를 알고 내면 아이를 만나기 위해~ [내부링크]

무엇보다 우리를 세상 누구와도 다른 유일한 존재로 만드는 것은 두뇌다. 나의 뇌는 세상에 딱 하나뿐이다. 다른 누구의 뇌와도 다르다. 그래서 세상에는 나와 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우리는 남과 같은 의견을 가질 수는 있지만 한 글자의 차이도 없는 똑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다. 비슷하게 느낄 수는 있지만 복사한 듯 똑같은 감정을 느낄 수는 없다. 누군가에게 공감할 수는 있어도 완벽히 그 사람처럼 느낄 수는 없는 것이다. 그것이 너와 나의 차이다. 이 차이는 누군가 가르쳐주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나의 뇌에 의한 것이다. 아이의 사생활 (개정증보판) p.22-23 아이의 사생활 1 저자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출판 지식채널 발매 2009.07.29. 이 책은 뇌와 관련한 책 중 기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 읽은 책이다. 뇌의 특성에 대한 연구, 남과 여의 차이, 다중 지능, 도덕성, 그리고 자아존중감 책은 다섯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장

글로 유혹하기 [내부링크]

글쓰기는 창조적인 잠이다. 글쓰기에서든 잠에서든 육체적으로 안정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정신적으로는 낮 동안의 논리적이고 따분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정신과 육체가 일정량의 잠을 자듯이 깨어있는 정신도 훈련을 통하여 창조적인 잠을 자면서 생생한 상상의 백일몽을 만들어낼 수 있고, 그것이 바로 훌륭한 소설이다 스티븐 킹 - 유혹하는 글쓰기 구양수는 다독, 다작, 다상량을 강조했다. 그리고 스티븐 킹은 말한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고. 여기엔 지름길도 없다고... 1부 이력서, 4부 인생론 스티븐 킹의 어머니는 어린 스티븐이 소설 한 편을 완성시킬 때마다 25센트 동전을 주었고, 그것이 그를 작가로 만든 계기가 되었다. 그는 꾸준히 여러 곳에 자신의 소설을 투고했으며 숱한 거절을 당하고도 글쓰기를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첫 소설로 돈을 벌었던 일, 학교 선생님들을 풍자한 신문으로 처벌을 받았던 사건, 아내 태비사와의 만남, 결혼과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부링크]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자 질 볼트 테일러 출판 윌북 발매 2019.01.10. 앞서 길을 걸은 이들이 말하는 공통된 "나"에 대한 표현이 여러 장르의 글이나 틱낫한 스님의 시에도 담겨있다. 나는 누구일까? 빅뱅을 만들고 우주를 확장시키는 힘이 나인지 내 몸이라 느꼈던 오온들은 연기법에 의한 인과일 뿐, 환일뿐인 것인지.... 최근에 읽은 질 볼트 테일러 교수의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에서 보면 질 볼트 테일러 교수는 좌뇌의 뇌줄중으로 인해 견성 체험(진짜 나를 발견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 책에는 과학적으로 견성에 대해 유추할 수 있는 단서가 있다. 숭산 스님은 오직 모를 뿐이라 하셨고 틱낫한 스님은 호흡을 통해 "화(좌뇌에서 만들어지는 오온)"를 감싸 안으라고 말한다. (붓다가 말한 중도의 실용적인 방편이 아닐까 싶다.) 경험을 통해 삶을 겪고 앎으로 나아가지 않고, 앎을 통해 삶을 살아가고 싶다. 오른쪽 뇌와 왼쪽 뇌 p141 마음의 깊은 평화는 오른

크롬 속도 빠르게 하는 팁 [내부링크]

* 크롬 설정으로 이동. (우측 상단의 점세개 클릭 후 아래 '설정' 클릭) * 좌측 고급 클릭 / 시스템 클릭 / 컴퓨터 프록시 설정 열기 클릭 / 자동으로 설정 검색 끔으로 변경 이렇게 하면 크롬 페이지 전환의 속도가 빨라진다. 위와 같이 불필요한 기능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게 최적화에 도움이 된다. 유용한 프리웨어 (무료) 1. 압축 : 반디집 Download Bandizip · Free zip, 7z, unzip, unrar Archiver · Fast and easy Bandi... blog.naver.com

우리는 결국 팔아야 한다. [내부링크]

마케팅의 목표는 사람들을 열망속으로 몰아넣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저자 알 리스, 잭 트라우트 출판 비즈니스맵 발매 2008.12.01. 이 책은 심리학으로 분류해야 하지 않을까? 나의 지식과 서비스를 팔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야만 부를 이룰 수 있는 지금 시대에는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특히 수많은 의사결정에서 우리 스스로가 경영자이기에 의미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는 마케팅에 필요한 22가지 법칙이 나와있다. 이 중에 나에게 가장 인상 깊은 것은 4장 인식의 법칙이었다. 알 리스. 잭 트라우트 - 마케팅 불변의 법칙 1. 리더십의 법칙 The Law of Leadership 마케팅에서는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야 한다. 소비자 마음속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것이 성공 비결이다. 2. 카테고리(영역)의 법칙 The Law of the Category 어떤 영역의 최초가 될 수 없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

죽음의 상태에서 인간은? [내부링크]

"죽음의 철도"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깐짜나부리 헬파이어 패스와 콰이강의 다리를 걷는 내내 드는 생각은 어떤 인간이 카포01가 되고 어떤 인간이 성자가 되고 어떤 인간이 돼지가 되느냐 하는 의문이었다. (01:카포-나치 독일의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을 관리한 수감자) 그 의문의 답 일부를 알려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빅터 프랭클 출판 청아출판사 발매 2017.12.15. 인간은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규정한다. ... 인간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의 판단에 달려있다. 나는 살아있는 인간 실험실이자 시험장이었던 강제 수용소에서 어떤 사람들이 성자처럼 행동할 때, 또 다른 사람들은 돼지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았다. 사람은 내면에 두 개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그중 어떤 것을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그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다. 빅터 프랭클 - 죽음의 수용소에서(2017년판) p215 제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우선 카포와 같

어느 오라클의 이야기 [내부링크]

Be honest and real Tony Robbins At the end of the day, it’s not the money, mansions, power, and private jets that matter. The greatest measure of your success in life is whether the people you want to have love you actually do love you. If you get to my age in life and nobody thinks well of you, I don’t care how big your bank account is, your life is a disaster. 삶의 마지막 날, 의미 있는 것은 돈, 좋은 집, 권력, 개인소유 비행기가 아니다. 삶의 성공을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이 진정으로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느냐이다. 당신 은행 계좌에 얼마가 들어 있던, 그런

봄날은 간다 [내부링크]

Víkingur Ólafsson – Bach: Organ Sonata No. 4, BWV 528: II. Andante [Adagio] (Transcr. Stradal) 누구든 떠날 때에는 누구든 떠날 때에는 한여름에 모아둔 조개껍질이 가득 담긴 모자를 바다에 던지고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한다 사랑을 위하여 차린 식탁을 바다에다 뒤엎고 잔에 남은 포도주를 바닷속에 따르고 빵을 고기떼들에게 주어야 한다 피 한 방울 뿌려서 바닷물에 섞고 나이프를 고이 물결에 띄우고 신발을 물속에 가라앉혀야 한다 심장과 달과 십자가와, 그리고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한다 그러나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을 언제 오는가? 묻지는 마라. 잉게보르크 바하만 3월이 벌써 반이 지났다. 이제 꽃이 피고 아지랑이가 날려야 하는 데... 이런 날 떠오르는 영화 '봄날은 간다' 사운드 엔지니어로 일하는 상우(유지태 배우)는 지방 라디오 방송국 PD 이자 진행자인 은수(이영애 배우)와 함께 녹음 작업을 한다. 대나무 숲

하인리히 하러 - 티벳에서의 7년 [내부링크]

Seven Years in Tibet / Cécile Grüebler While , we admire the man who abandons his ego. ... If the problem can be solved, there is no use worrying about it, If it cannot be solved, worrying will do you no good. 영화 '티베트에서의 7년' 살다 보면 분명히 명화, 명작임에는 틀림없는 데, 그 이상의 강한 끌림으로 나를 이끄는 무엇인가가 나타난다. 티베트에서의 7년도 그런 작품이다. 원작은 하인리히 하러의 티베트에서의 7년이었고, 원작을 영화화하기 위해 베키 존스톤이 각색하였다. 그래서 나온 것이 동명의 영화 '티베트에서의 7년'이다. 시작은 제2차 세계대전의 기운이 감도는 오스트리아에서였다.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라야의 최고봉으로 원정을 떠난 하인리히 하러는 강인하고 이기적인 산악인이다. 그는 등반에서 몇 번의 고비

멘토들의 인생 책 싯다르타 [내부링크]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앞만 바라보며 인생의 점들을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 뒤돌아 봤을 때야 그 인생의 점들이 연결될 테니까요 So you have to trust that the dots will somehow connect in your future. 그러니 우리는 지금 순간의 한 점 한 점이 미래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You have to trust in something - your gut, destiny, life, karma, whatever. 그것이 여러분의 직감이든 운명이든 무엇이든 간에 말이지요. This approach has never let me down, and i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in my life. 이런 믿음이 절 버티게 해주었고, 제 삶을 남과 다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맹자 이야기 [내부링크]

경제에 관심 있는 몇몇이 언급하는 맹자의 말이 있다.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생긴다고~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이들이 맹자를 읽어봤는지 의문이 든다. 맹자는 돈이 있어야 떳떳하다는 말에 방점을 두지 않았는데 말이다. 이 말이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혹은 수오지심도 몰라도) 항산이 있어야 항심을 낼 수 있다고 하면서 부조리하게 항산을 이루려는 것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될 텐데 말이다. 원래 문장은 다음과 같다. 항산(恒産, 생활할 수 있는 일정한 재산이나 생업)이 없어도 항심(恒心, 언제나 지니고 있는 떳떳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오직 선비뿐입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항산이 없으면 항심을 가질 수 없어 제멋대로 행동하고 사치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명한 임금은 백성들이 굶주리지 않고 춥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백성들을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해야 합니다. 맹자 신원문화사 p23-24(일부 번역 수정) 중고등학교 때 배운 맹자의 4단(四端)이 생각난다. 사람은

나를 몰입시키는 폴 오스터 [내부링크]

Fore shadows 조짐 I breathe you. 나는 그대를 숨 쉰다. I becalm you out of me. 나로부터 나온 그대를 진정시킨다. I numb you in the reach of brethren light. 같은 곳으로부터 나온 불빛이 비치는 곳에서 나는 그대를 마비시킨다. I suckle you to the dregs of disaster. 재앙의 찌꺼기 하나 남기지 않고, 나는 그대에게 젖을 먹인다 The sky pins a vagrant star on my chest: 하늘이 방황하는 별 하나를 내 가슴에 꽂는다. I see the wind as witness, 난 증인으로 바람을 본다. the towering night that lapsed in a maze of osks, the distance. 멀리서 참나무 숲 미로 속으로 사라지는 높이 솟은 밤을 본다. I haunt you to the brink of sorrow. 나는 그대를 슬픔의 끝자락까

혼돈과 정돈 [내부링크]

The Second Coming (1919) 재림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Turning and turning in the widening Gyre 넓어지는 소용돌이 위로 돌고 돌며 The falcon cannot hear the falconer; 매는 주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Things fall apart; the center cannot hold;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 중심도 지탱되지 않는다. Mere anarchy is loosed upon the world, 오직 혼돈만이 세상에 펼쳐진다 The blood-dimmed tide is loosed, and everywhere 핏빛 조수가 도처에 풀어진다 The ceremony of innocence is drowned; 그리고 곳곳에서 순결의 의식이 사라진다 The best lack all conviction, while the worst 최선이라 할 것들은 신념을 잃었고, Are full of passionate in

사랑의 기원은 욕망의 진화? [내부링크]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그들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Jodi Picoult 욕망의 진화보다는 The Origin of Love라는 제목이 낫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은 결론부터 이야기하고자 한다. 죽음의 수용소에서와 같은 결론이 될 것이다. 남성은 영원히 채워질 수 없는 성적 다양성에 대한 욕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외도를 할 숙명을 타고나지 않았다. 여성을 헌신을 하려 하지 않는 남성을 조롱할 숙명을 타고나지 않았다. 우리는 진화가 명한 성 역할에 속박된 노예가 아니다. 각자의 짝짓기 전략을 초래하는 조건들을 잘 이해함으로써 어떤 전략을 작동시키고 어떤 전략을 휴지 상태로 둘지 우리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서로의 진화된 욕망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남녀의 화합을 이루는 열쇠이다. 여성의 행복은 남성이 충분한 경제적 자원을 가져오고 친절, 애정, 그리고 헌신을 보여 줄 때 증대된다. 남성의 행복은 여성이 자기보다 신체적으로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마라 [내부링크]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마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며 주고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편안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며 이치가 명확한 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질투하지 마라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마라 객기 부려 만용 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고 지혜롭게 중도의 길을 의연히 가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모습이니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 하고 나약하면 남들이 업신여기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중도를 지켜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임금처럼 위엄을 갖추고 구름처럼 한가로워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겨라 사슴처럼 두려워할

폭풍의 한가운데 [내부링크]

누구나 나이가 들면 우연이란 것의 존재를 믿게 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사에 개입하는 이 전능한 요소가 단지 단순한 사건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일 뿐이라고 간단히 믿기가 어려워진다. 우연이나 행운, 숙명, 운명, 운수, 섭리와 같은 말들은 같은 내용을 여러 가지로 달리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즉 인간의 의지적인 삶 자체가 끊임없이 외부의 초월적인 힘에 의해 이끌어지고 있다고 느낀다는 이야기이다. 누구라도 자신의 인생을 십 년 만 돌이켜 보더라도, 하잘것없는 작은 사건이 결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바꾸어 놓았던 기억을 하나쯤은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폭풍의 한가운데 p151 인생에서는 절대 감출 수 없는 것도 있고,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도 있다. 시절이 하 수상한데 때마침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어 다시금 펴보았다. <인상 깊은 구절> 소란스러운 회합(사건?)에 대한 나의 충고는 무엇보다도 첫째, 빙긋이 웃어라, 또는 미소 지으라는 것이다. 그다음에는 자연스

프래질도 안티프래질도 상상(?)이다. [내부링크]

백신은 안티프래질일까? 프래질일까? 안티프래질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3.10.01. 한동안 나심 탈레브 책은 손이 가지 않을 것 같다. 내 수준의 책이 아니구나 하며 읽다 덮다 다른 책 읽다를 반복하였다. 그 와중에 이 책에서 발견한 가장 큰 수확은 이것이었다. "예측은 무의미하다. 대응만 있을 뿐" "행복은 예측할 수 없을 때 더 크게 다가오고, 불행은 예측할 수 없을 때 감당할 수 있다." 뚱보 토니는 예측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어떤 사람들(예측하는 사람)은 파산할 것이라고 예측해 큰돈을 벌었다. 역설적이지 않은가? 예측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예측에 프래질하다. 토니는 자신의 프래질한 먹잇감의 반대 이미지를 선택했기 때문에 안티프래질하다. 안티프래질 p229,230 안티프래질을 GOOD to GREAT(책 이름이다)이라고 치환해서 읽어보자. 안티프래질은 회복력 또는 강건함 이상의 의미이다. 그래서 충격적 상황을 더 좋아한다. 안티프래질은 무작

넌 참 매력 있구나! [내부링크]

매력 DNA 저자 SBS 스페셜 제작팀, 이은아, 이시안 출판 황금물고기 발매 2010.07.15. 다른 사람으로부터 매력적인 평가를 인식하면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죠. 자기 효능감이 높아진다는 것은 자신감이 올라가는 거고, 그럴 경우 어떤 말과 행동을 할 때 굉장히 적극적, 능동적, 주도적이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 사람이 너그러워지고 개방적이 되면서 호의적으로 좋은 행동을 하려는 특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이 매력이 있다고 믿는 강한 암시는 많은 것을 변하게 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 자신감과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고 말과 행동이 능동적으로 변한다. 그것이 더욱더 강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이다. 매력적인 사람들은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스스로 자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법을 터득하고 있는 셈이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

투자자가 꼭 점검해야 할 사이트 [내부링크]

전자공시시스템 홈으로 가기 ENGLISH 최근공시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기타법인 전체 5%ㆍ임원보고 펀드공시 My공시 공시서류검색 공시통합검색 회사별검색 펀드공시상세검색 최근정정보고서 최근삭제보고서 기업개황 기업개황 공모게시판 지분증권 채무증권 파생결합증권 OpenDART 공시정보활용마당 외부링크 오픈API 외부링크 공시업무ㆍ제도 기업공시길라잡이 외부링크 기업공시제도일반 외부링크 보도자료 외부링크 정기보고서 제출기한 외부링크 DART 소개 전자공시시스템이란 보고서정보 관계법규 등 정정신고서이용시 유의사항 DART알림마당 정보이용시 유... dart.fss.or.kr 투자자라면 DART 전자공시시스템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혹시라도 블로그 글 등에 의존해서 정보를 취합하려 한다면 그보다 DART에서 정보를 찾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이트는 이곳이다. 상장공시 시스템 대한민국 대표 기업공시채널 KIND (1) 전체 전체

상장공시 시스템에서 IR 자료 찾기(아이앤씨) [내부링크]

대한민국 대표 기업공시 채널 KIND (krx.co.kr) (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2022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 개최. 자료는 위 기업공시채널(상장공시시스템 IR자료실에서 아이앤씨 검색)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직접 찾아보길 바랍니다. 작년 12월1일 아이앤씨 SWOT분석에서 (개인적 견해로) IR이 좀 약하다고 평했는데, IR하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종목추천은 아니며, 투자에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기업설명회(IR) 개최 1. 일시 행사일 시간(현지시간) 시작일 종료일 시작시간 종료시간 2022-04-12 2022-04-13 09:00 17:00 2. 장소 아이앤씨테크놀로지 3. 대상자 국내 기관투자자 4. 실시목적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5. 실시방법 컨퍼런스콜 6. 주요내용 - 회사소개 및 주요사업 현황 - 2022년도 사업계획 7. 후원기관 DS투자증권 8. 개최확정일 2022-04-11 9. 담당자 담당부서(담

돈 없이도 자기계발할 수 있다 [내부링크]

요즘은 전자책, 자기계발 강의의 전성시대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꽤 많은 금액(대략 300만 원이 훨씬 넘네요^^) 을 크몽이나 그 외 사이트에서 결제해서 전자책이나 강의를 보기도 했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훌륭한 책 들이고 그 책이나 강의들을 따로 평가할 생각은 없지만, 꽤 많은 책과 강의를 보고 드는 생각은 오랜 세월의 검증을 받은 책을 능가하기는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자책 몇 권보다 더 좋은 강의와 책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강의는 공짜입니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의 영역에서 마인드를 갖추기 위한 학습 분야는 진화심리학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데이비드 버스의 책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데이비드 버스의 책이 잘 읽히는 사람이라면 좋겠지만, 그게 좀 어려운 사람이라면 데이비드 버스에게 진화심리학을 배우고 경희대에서 강의를 하고 계신 전중환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진화심리학 책을 강의에 맞춰서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아마도 이 과정을 거치면 그리고 K-MOOC나 Gse

창백한 푸른 점 [내부링크]

Kitaro - In Peace “상충하는 두 가지 욕구 사이에 절묘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앞에 차려진 모든 가설들을 지극히 회의(懷疑) 적으로 면밀히 검토하는 것과 아울러, 새로운 생각에도 크게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회의에만 머문다면, 여러분은 어떤 새로운 생각도 보듬지 못하게 됩니다.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채 이 세상을 비상식이 지배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괴팍한 노인네가 될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귀가 가볍다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마음을 열면, 그리고 회의적인 감각을 터럭만큼도 갖추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가치 있는 생각과 가치 없는 생각을 구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모든 생각들이 똑같이 타당하다면 여러분은 길을 잃고 말 것입니다. 결국 어떤 생각도 타당성을 갖지 못할 것이기에 말입니다.” 1987년 패서디나 강연 중에서 칼 세이건 "Look again at that dot. That's here. That's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