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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27일자 다이어트 일지(좋아하는 것 먹는게 다이어트 식단) [내부링크]

오늘은 식단을 다시 짜서 다이어트를 제대로 시작한다. 다이어트 초보인 나에게는 탄수화물을 줄인 일반식 두끼에 간식없음. 이 식단이 너무나 가혹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의 운동 도와주시는 스앵님과 상의 후에 식단을 다시 결정. 인터넷을 잘 찾아보니 고칼로리 음식도 하루 권고 칼로리를 넘기지 않으면 된다고 한다. 그니까 뭔 말이냐면, 성인 여성 하루 권장 칼로리는 2000kcal다. 다이어트 권장 칼로리는 거기서 500kcal를 뺀 1500kcal. 하루에 1500kcal 안으로 맞추어 먹으면 햄버거도 나름대로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것!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 닭가슴살에 샐러드만 먹는 식단은 잘 훈련된 보디빌더들도 6개월 이상 유지하기 힘들다고.......

2021년 8월 28일자 다이어트 일지(가난해도 살은 뺄 수 있어) [내부링크]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많지도 적지도 정도의 돈.(야채라던가 닭가슴이라던가 소모품을 사야하니까) 하지망...난 가난한 휴학생이구... 아직 아르바이트를 못구했다. 지금 전재산 10000원 있음.ㅋㅋㅋㅋㅋㅋ 버스비도 간당간당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내 상황에 맞출 수 밖에. 돈 없어도 충분히 살 뺄 수 있지 않은가! 일단 집에 있는 반찬으로 칼로리에 맞추어 먹는게 현재 최선의, 그리고 나에게 가장 잘맞는 방법이다. 근데 운동 스앵님이 양상추 같은 채소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엄마 찬스를 썼다. 채소는 얼마 안하기도 하고 최소한의 채소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양상추와 복숭아를 부탁드리.......

2021년 8월 29일 다이어트 일지(다이어트 보조제) [내부링크]

돈이 있었을 적 사두었던 다이어트 보조제가 다 떨어졌다. 원래 먹던 것은 아래에 있는 '초록이' 초록이는 다이어트 보조제 중 제일 유명하고 병이 귀여워서 샀었다. 다이어트 보조제는 솔직히 살을 빼려고 먹으면 안된다. 보조제는 '상태 유지'의 개념으로 먹어야 한다. 물론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 확실히 안먹었을 때보다 빠르게 빠진다. 아래는 초록이 후기 부작용 : (사람 마다 다름. 이건 내가 겪은 부작용.) 먹은 뒤 3시간 정도 속 울렁거림. 알약 냄새가 엄청 역함. 근데 울렁거림은 2주 정도 먹으면 사라진다. 장점 :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 확실히 빨리 빠지는 느낌. 실수로 과식해도 믿는 구석이 있기.......

캘리그라피!!! [내부링크]

최근에 다이어리 꾸미기(솔직히 일기장 꾸미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캘리그라피도 하고 싶어졌다. 유튜브에 기초 강의 같은 것을 보니, 기초 펜으로 이게 필요하다고 한다. 쿠레타케 붓펜 22호. 아직은 돈이 없어서 못산다..ㅜㅜ 하여튼 강의 보면서 조금씩 따라했다. 첫 작품 치고는 나쁘지 않쥬? ㅎㅎㅎ붓펜이 없어서 집에 있던 다이소 붓펜으로 따라했다. 펜의 붓 부분이 딱딱해서 강약 조절이 쉽지 않다. 붓펜을 빨리 사고 싶다!! 하루에 5문장 정도 씩 연습할거다. 열심히 해서 자격증도 따고 싶다 ㅎㅎ

2021년 8월 30일 다이어트 일지(체중계를 사용해봄.) [내부링크]

오늘은 나중에 중간점검 할 때 쓰려고 체중계를 재정비 했음. 울 집에는 체중계가 두개가 있음. 하나는 핫삥꾸색이고 하나는 타요버스가 그려진 것. 두개다 아버지가 길에서 주워온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장난 것인지 약이 다된건지 몰라서 일단은 근처 다이소에 가서 엄마 찬스로 건전기 두개를 사옴. 오늘 약을 갈아줬음. 먼저 핫삥꾸 체중계가 되는지 확인해줬음. ....? 나 다이어트 시작할 때 81kg 였는데....? 여러분 저 다이어트 절반은 성공했나봐요!!!!!! 에이설마...그래도 방심할 수 없지. 안믿겨서 타요버스 체중계로 해보기로 함. 응. 고장임. 핫삥꾸 체중계가 진짜였으면 좋겠지만... 고럼 그렇지 이게 본래 체중이다 마... 그.......

2021년 8월 31일자 다이어트 일지(갑자기 짜증내기) [내부링크]

오늘은 시간을 알차게 써야지! 하고 일찍일어난 날이었음. 근데 뭐 늘 그렇듯 집에 있으니 퍼져있게 됐는데, 스스로 낭비한 시간에 대해서 엄청 속상했던 것 같음. 오후부터 갑자기 막 엄청난 분노가 속에서 부터 차오르기 시작... 솔직히 왜 갑자기 화가나고 짜증이 났는지는 잘 모르겠음.... 칭찬할 만한 부분은 예전 같았으면 감정 컨디션이 조금 안좋다? 그럼 나머지 모든 하루의 시간을 낭비했을 거임. 하지만 오늘은 최소한 내가 해야할 일들은 했다는거~~~ 칭찬해 주라구~~~ 그리고 4kg를 감량했다는 사실이 꽤 나를 흥분시켰던 것 같음. 그래서 다이어트에 대한 조급증이 잠깐 왔었음. 빨리 빼고싶은 마음이짜나... 하지만 내 패턴을 맞.......

2021년 9월 1일 만행 고발 [내부링크]

블로그 주인의 만행을 고발... 합니다... Q. 블로그 주인 도랏맨씨, 어제 새벽과 오늘 저녁에 걸쳐서 폭식을 하셨다는게 진실입니까? 폭식이라뇨 그, 그럴리가요. Q. 지금 이 글 쓰면서도 빵을 드시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누가그래요? 제가 언제 빵을 먹었다고 참나 (바스락) Q. ...양심 있습니까? Q.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는 것 같은데 식단표 한번 봅시다. 잠깐!!!!!!!!!!!!!! 2021년 9월 1일 오늘 새벽 발단 전개 위기 절정(9월 1일 저녁) 결말 Q. 변명을 하자면? 어젯 밤에 저녁을 너무 조금먹어서 허기짐에 복숭아로 시작했음. 근데도 배가 고팠음. 고민하다가 에라모루겠다 급발진으로 불닭볶음면과 주먹밥 계란찜을 먹었음. 그리고 하.......

2021년 9월 2일자 다이어트 일지(알바 구했다!!!) [내부링크]

드디어 알바를 구했다 ㅜㅜ!!!!!!!!!! 다행히 내가 다니는 학교 안에 있는 햄버거 가게에 채용 되었음. 보건증 끊어오면 바로 스케쥴 넣어주겠다고 함 ㅜㅜㅜ 휴 너무 행복... 집도 가까워서 버스비도 안들고 운동삼아 걸어가면 될듯. 다만 마음에 조금 걸리는 것은 사람들과 어떻게 친해질까 고민이 된다는 것.. 뭐 그건 나중에 생각하구 엄마 한테 불닭볶음면 부탁했더니 이만치 사오셨음. 한달에 치팅데이가 두번있는데 그 중 한날은 불닭데이로 만들까 싶음. 나 불닭 너무 사랑함. 저녁에 불닭에 대한 유혹이 있었지만 잘 참았음. 왜냐면 체중 감량이 좋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체력이 생기는 기분을 조금 느꼈기 때문임. 체중과 체력은 반.......

유행은 돌아온대... [내부링크]

얼마 전에 내 멋대로 쇼핑을 자행함. 하지만 옷 살 때는 허락맡고 사라는 소리를 듣는 나답게... 실패한 옷이 하나 나옴... ㅎ... 일자 바지가 유행인건 알지만 통바지만 입고 다닐 수 없잖아? 그래서 스키니 하나 사려고 했음.. 근데 ㅋㅋ.. 색깔 진짜 에바임.. 사진상으로 좀 누렇게 나와서 괜찮아 보일 수 도 있는데 사진보다 훨씬 푸름..ㅋㅋㅋㅋ 가을 하늘보다 푸르름.. 저거 입고 소녀시대 GEE 한바탕 춰 재껴야할 느낌 반품 하고 싶었는데 바코드도 함께 동봉? 해달라고 하대..? 근데 엄마가 그것도 버림..ㅋ 괜차나... 유행은 돌고 돈댔어.. 나중에 내 자손한테 물려주지 머..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 [내부링크]

이런 저런 일상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잡담을 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이 때 까지 3년 정도... 힘들었던 일들 때문에 폐인처럼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싶은 목적이 가장 큼. 얼마나 폐인처럼 살았냐면 거의 은둔형 외톨이처럼 살았음. 눈 뜬 시간부터 눈 감는 시간까지 인터넷에 의지하면서, 그냥 먹고 자고 먹고 자고의 반복이었음. 돈은 그냥 생기는 대로 먹는 거에 다 써버렸고(삶에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게 음식 밖에 없었음), 그것 때문에 살도 엄청 찜. 씻지도 않아서 피부도 안좋아지고(원래 안좋았지만..ㅎ), 집에만 있다보니 점점 우울해졌음. 옷 살 돈도 없어서 항상 추레하게 입고 다녔고 무기력했고... 뭔가 앞.......

다이어트를 위해서 준비단계 [내부링크]

먼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다이어트 일기를 써볼까 함. 그래서 요로고롬 후딱 다이소에 가서 귀요미 노트를 하나 사옴. 가격은.. 기억이 안남.. 속지에는 귀여운 푸우가 그려져있음. 다이어트 일기 양식은 딱 저 정도? 1. 다이어트 날짜랑 오늘 날짜를 씀. 2. 그리고 시간 대 별로 식사한 것을 씀. 예시) 12시ㅡ 집밥, 반찬은 멸치, 김, 계란 후라이 등등 3. 운동한 거 4. 한줄 소감. 한 번 써봄. 사실 이 때 다이어트 시작한지 한...1주하고도 3일이 지나는 시점이었음. 근데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한 느낌이 아니라서 다이어트 1이라고 적음. 그리고 저 숫자는 아직 1임...ㅎ 더 써야하는데 귀찮아서 안씀. 내일부터 다시 쓰려고...

ㅎㅎ피부 프로젝트ㅎㅎ [내부링크]

지금 피부가 상당히 난리남.... 원래 안좋았지만 마스크 때문에 더 심해진것도 있고 이렇게는 안되겠다는 마음이 듬. 피부 상태를 올리고 싶었는데,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니까 자동 보정이 되서 피부가 좋아보임 ㅋㅋㅋㅋㅋ 내 피부가 어떤 상태냐면 부끄지만 이런상태임... 좁쌀 여드름 & 여드름 흉터 좁쌀 여드름은 아마도 마스크 때문이라고 추측 중임. 그리고 여드름 흉터.. 하...ㅋㅋㅋㅋㅋ 턱과 오른쪽 뺨에 붉은 흉터가 많음. 원래는 진짜 깨끗했음. 여드름 나도 짜면 금방 흉없이 가라앉고 그랬는데, 한 번은 오돌토돌한게 올라와서 긁었더니 피지 덩어리가 나왔음. 처음에는 이것도 없어지겠지.. 해서 계속 만졌더니 여드름이 엄청.......

다이어트를 제대로 다시 시작하며 [내부링크]

다이어트를 한동안 안하고 있다가 운좋게 운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하루하루 다이어트 일기를 블로그에 적으려고 한다. 다이어트 목적은 자신감 회복과 복학 할 때 예쁜 옷을 입기 위해서이다. 뚱뚱하니까 먼가 대인관계에서 의기소침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나에게 막 대하는 사람들은 혹시 내가 뚱뚱하기 때문인가? 괜히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 그리고 예쁜 옷입기..!! 대학교에 막 입학 할 때는 심리적으로 너무 힘든 상태여서 도저히 대학 라이프를 즐기고 자시고 할 겨를이 없었다. 근데 난 사실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 복학하고 내가 입고 싶은 워너비 룩을 꼭 입고 전공책을 손에 들고 샤.......

2021년 8월 26일자 다이어트 일지(첫날이니 괜찮다..!) [내부링크]

현재 체중은 81kg, 신장은 167cm 목표 체중은 55kg, 다이어트 기간 약 1년 8개월 식단은 탄수화물을 줄인(2/3 공기) 일반식을 하루 두번만 먹기로 했다. 물론 간식은 없다! 간식이요? ㅎㅎ.. 그게 뭐 대단한 거라구우.. 그거 없어도 사는데 아무런 지장 없어요 네 당연하죠 아 울긴 누가 울여요 그냥 잠깐 촉촉해진거지뭐..ㅎㅎ... 째든 잡설은 각설하구요 <오늘의 식사> 아침 : 시리얼 한그릇 원래 아침은 먹으면 안되는데 안먹으면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배가 너무 고팠음...첫날이니까 봐줘라 마! 점심 : 카레라이스 한그릇 아빠가 회사에서 카레라이스를 가지고 왔던것이 냉장고에 있었다. 아 카레 싫은디..하고 냄새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