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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블로그 시작합니다. 닥터뮤 2017. 7. 26. 20: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여행, 먹을 거 좋아합니다.

[2017 여름 홋카이도 여행 - 첫째날] [내부링크]

17/07 홋카이도 [2017 여름 홋카이도 여행 - 첫째날] 닥터뮤 2017. 7. 27. 0: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병원에서 이리저리 당직서고 환자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하다보면 문득 떠나고 싶은 날들이 있습니다. 곧 여름휴가가 임박했음을 뜻하는거죠. 이번 여름은 어디갈까 고민했습니다. 너무 멀리 가기는 싫고 여름 동남아는 그닥.... 유럽은 기간이 짧고 일본은 규슈지방, 간사이, 도쿄는 가봐서 한번도 안가본 북해도 지방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홋카이도는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며 미스터 초밥왕의 고향 오타루가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여름보다는 겨울에 어울리는 곳이라 생각했었는데 찾아보니 여름에도 좋다더라는 의견이 다수 특히 최근에 미쉐린 가이드도 발간되었고 (참고, http://blog.naver.com/phanway/221017538402 2017 미쉐린 북해도 가이드 소개)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자라고 계획하고 홋카이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총 4박 5일

[2017 여름 홋카이도 여행 - 둘째 날 하코다테-1] [내부링크]

첫째 날 맥주를 거하게 마시고 비몽사몽으로 아침 일찍 하코다테를 가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도시 전망이 보이는 목욕탕에서 목욕 한판 해주고 재빠르지만 귀여운 슈퍼 호쿠토호(Super Hokuto スーパー北斗)를 타기 위해 서둘러 길을 나섰습니다. 구 홋카이도 도청사의 모습 간단하게 사진만 찍고 후다닥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드디어 삿포로역에 도착! 기차여행은 뭐니 뭐니 해도 에키벤(駅弁, えきべん )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기차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개찰구 넘어 조그마한 에키벤 파는 가게에서 샀습니다. 치킨 데리야키 에키벤. 반찬에 비해 밥 양이 터무니없이 많았으나 적절한 양념이 배어 맛이 일품. 산당이 가니 아지 쿠르베 / 三大蟹味くらべ(1,200엔) 털게, 대게, 다라비(대개의 일종)의 게 3가지를 한 번에 비교하면서 맛볼 수 있습니다. [출처] 삿포로역 추천 에키벤(도시락) 정리! 당신의 선택은? |작성자 나눔 위에는 제가 밑에는 일행이 산 에키벤입니다. 도시락이라서 그런

[2017 여름 홋카이도 여행 - 둘째 날 하코다테-2] [내부링크]

[2017 여름 홋카이도 여행 - 둘째 날 하코다테-1] 에서 이어집니다.~~ http://blog.naver.com/wnxodhks12/221062491029 점심 먹고 cape tachimachi 다녀오니 벌써 오후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어느덧 숙소 check - in 하러 가야 할 시간입니다.(밤에 하코다테 야경 및 저녁 뷔페가 약속되어 있었습니다.) 벌써 5시가 넘었네 .... 2번 전차와 5번 전차가 만나고 갈라지는 정류장 전차를 타고 쭉 가서 유코카와온센역(湯の川温泉駅) 정류장에 내린 다음 10분 정도 해안가로 걸어나면 금번 하코다테에서 머물 숙소가 나오게 됩니다. 이번에 묵은 숙소는 시오사이테이 헤이세이칸 (Heiseikan Shiosaitei, 平成館しおさい亭) 입니다. Heiseikan Shiosaitei 1 Chome-2-37 Yunokawacho, Hakodate, Hokkaido Prefecture 042-0932 일본 Heiseikan shiosaitei는

[2017 여름 홋카이도 여행 - 셋째 날 하코다테-3] [내부링크]

어느덧 벌써 여행도 셋째 날이 되었습니다. 일할 때는 시간이 굼벵이같이 흘러가더니 여행 오니 이건 뭐 눈만 뜨면 훅훅 지나가네요 오늘은 고료가쿠(五稜郭公園)공원 구경 가고 오타루로 가기 위해 다시 삿포로로 떠나는 날입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촬영한 하코다테 조용한 시골 도시 사우나에서 몸을 푹 담그고 나서 조식을 먹고 다시 노면 전차(시덴)을 타고 하코다테 역으로 고고싱. 일단 짐을 맡기고 고료가쿠 공원으로 나섭니다. 아침 먹고 있는데 사람구경하는 갈매기 한 마리 너네는 뭐냐? 란 표정 숙소에서 하코다테역은 시덴으로 대략 25-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전차 소요시간. 고료가쿠공원이 가까이 있는 고료카쿠코엔마에(五稜郭公園前駅) 은 15분 정도 소요된다. 고료가쿠 지역은 시덴의 2번 및 5번 둘 다 지나가서 비교적 자주 전차가 오는 편이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고료가쿠 타워에서 촬영한 고료가쿠 정원 전차에서 내려서 6-10분 정도 걸으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 입장료 84

[2017 여름 홋카이도 여행 - 셋째 날 오타루] [내부링크]

슈퍼호쿠토호를 타고 다시 삿포로로 도착. 바로 오타로루 가기위해 기차를 갈아탔습니다. 이날은 날이 슬금슬금 어두워 지더니 오후즈음에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특히나 오타루로 가면 갈수록 강해지는 빗줄기... 비내리는 오타루역에서... 오타루는 미스터 초밥왕의 주인공 쇼타의 고향이기도 하면서 러브레터, 철도원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도시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번득이는 미스터 초밥왕에서의 초밥에 대한 묘사는 아직까지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오늘의 저녁은 당연히 오타루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저녁식사 전에 오타루 오르골 및 운하 등을 구경하기로... 엄청난 수의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오르골들 엄청난 수의 오르골에 놀랬습니다. 모든 종류의 오르골을 다 본것 같네요. 가히 일본 최대 규모의 오르골 전문점 이네요 밑에는 오르골당에 대한 간략한 소개입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小樽オルゴール堂本館, Otaru Music Box Museum) : 일본 최대 규모의 오르골 전문점 당점의 건물은“메이

[2018 겨울 나홀로 도쿄여행 - 첫째날 우에노/아사쿠사] [내부링크]

18/12 도쿄 [2018 겨울 나홀로 도쿄여행 - 첫째날 우에노/아사쿠사] 닥터뮤 2018. 12. 12. 0:0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007년도 대학교 2학년시절 캐리어도 없이 배낭에 모든걸 다 싣고 친구들이랑 신주쿠랑 신오쿠보를 거닐었던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년만에 다시 도쿄를 가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병원에서 이리저리 여러 일에 치이면서 여행준비를 급하게 하는건 이번 휴가에도 마찬가지였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오랜만에 혼자 여행을 온전히 다 준비하는거라 예약이나 동선에 애를 먹었고 결국 여행하는 동안 많은 교통비 지출의 원인이 되었다.(물론 여행의 컨셉에 따라 다르겠지만) 12월 한국은 매우 추웠지만 도쿄는 낮에도 10도이상의 비교적? 따뜻하다해서 적당한 자켓만 걸치고 최대한 캐리어를 최소로 짐싸서 출발 15000원 주고 추가구입한 비상구 좌석 작은 가방 하나라도 다 선반에 올려한다는 점 빼고는 다리를 온전히 뻗을 수 있어서 좋았다. 15000원의 호사를 누리

[2018 겨울 나홀로 도쿄여행 - 둘째날 시부야/긴자] [내부링크]

도미 인 프리미엄의 공중목욕탕(大浴場,daiyokujo 간혹 일본식 표현 그대로 대욕장이라 하는 경우가 있다) 은 깔끔하고(일본 왠만한 곳의 목욕탕은 다들 깔끔하고 개인 샤워공간에 대부분 샴푸,린스,바디샴푸가 비치되어 있다. 한국 목욕탕은 그냥 비누만) 아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미 인 프리미엄 고덴마쵸의 목욕탕도 온탕, 노천탕(그냥 야외에 있는 탕), 냉탕, 사우나, 개인 샤워공간 몇개 이정도 있다. 객실내 비치되어 있는 실내복 입고(혹은 개인 옷) 객실 내 배쓰타올을 가지고 11층에 가면 목욕탕이 있다. 조식은 각 그릇안에 음식이 있어 하나씩 가져가서 먹는 방식. 전날 마신 맥주의 숙취도 깰겸 아침에 사우나 시원하게 하고 조식은 간단하게 하나씩 요리가 담긴 그릇을 가져다 먹는 방식이라 과도하게 많은 음식을 가져오게 되진 않아 좋았다. 시간이 아까우니 얼른 식사하고 시부야로 . . 스타벅스 시부야 츠타야점.스크램블 거리를 보기에 좋은 뷰를 가지고 있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상대

[2018 겨울 나홀로 도쿄여행 - 셋째날 후지요시다/후지큐하이랜드/후지산역 [내부링크]

셋째날 아침. 어제와는 다르게 다행히 맑게 갠 도쿄의 아침이다. 8시 45분 신주쿠버스터미널에서 후지산역행 버스를 타기위해 부지런히 준비하고 나갈준비. Sukiya Nihonbashi Kodenmacho 일본 103-0001 Tokyo, Chūō, Nihonbashikodenmacho, 15−18 ユニゾ小伝馬町ビル 1F 간단한 아침먹고 가려고 바쿠로초 가는 길에 있는 스기야(Sukiya) 규동 체인점에 들어갔다. 마침 스기야키세트를 크게 선전하길래 아침부터 소고기나 먹을까 하고 주문했다. 양이 꽤 된다. 날달걀이 2개 나왔고 밥이랑 고기양이 꽤 되었다. 체인점이지만 맛이 괜찮았다. 비록 이번에 규동 체인점에서 먹은건 스기야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지만 아침으로도 점심 저녁 어느때라도 먹기 괜찮은 스기야끼였다. 신주쿠역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정도를 달려가면 후지산역에 도착한다. 왕복 4차선의 쥬오자동차도로(우리나라로 치면 고속도로)를 쭉 달리면서 후지큐하이랜드, 후지산역, 가와구치코역에

[2018 겨울 나홀로 도쿄여행 - 넷째날 후지산/신주쿠 [내부링크]

벌써 도쿄여행도 넷째날이다. 여행의 반환점을 돈 셈인데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ㅠ 오늘은 후지산 버스투어 후 다시 도쿄로 돌아갈 예정. Fuji subaru line 5th station hiking bus time table 및 가격표, 노선도 하루 네번 운행한다. 1시간정도 소요. 가격은 성인 2200엔. 버스가 하루 4번 운행뿐이고 올라가는 버스를 타고 다시 내려오는 버스를 타기까지 30분 밖에 시간이 없으며 (그 다음 버스는 2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 오후에 다시 신주쿠로 가야해서 아찜 일찍 체크아웃 하고 후지산역으로 갔다. 하이킹 버스는 따로 예약을 안해도 되고 매표소에서 표만 구입해서 타면된다. 후지신역발로 가와쿠치호역도 들리는데 여기에서 사람들이 많이 탔다.(주로 중동, 동남아, 중국인들 한국인들은 없었다....) 사람 가득가득 태우고 버스는 이후 몇개 정거장을 거치고 바로 Fuji Subaru Line 5th Station , 2305m 고지를 힘차게 올라가기 시

[2018 겨울 나홀로 도쿄여행 - 다섯째날, 그리고 마지막날 긴자/오모테산도/츠키지 시장/도쿄역] [내부링크]

오늘은 다시 긴자로 향합니다. Luke's Lobster 랍스터롤 파는 곳이다. 긴자 애플스토어와 두 블록 정도 안쪽에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열한시에 오픈이라 맞춰서 갔더니 사람이 없었다. REGULAR SIZE로 SOUP SET (980+500엔)으로 주문 주문을 밖에서 하고 매장 안에서 먹는 구조로 되어있다. 뉴욕에서도 유명한 랍스터롤을 먹는다고 하니 두근두근 랍스터가 한가득 regular size 가 작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랍스터를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더더욱 적당한 양으로 보였다. 짭조름한 랍스터와 쫄깃한 랍스터 살의 식감과 빵의 부드러움의 조화가 일품이었다. 랍스터를 좋아한다면 정말 강추!! 이렇게 푸짐하게 담아준 것도 좋았다. 이렇게 아점을 해결하고 오모테산도로 이동~~ Lattest 라떼스트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오모테산도는 마치 가로수길의 느낌과 연남동의 감성 등을 섞은 듯한 느낌이었다.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았으며 카페들도 이

진토닉 [내부링크]

봄베이 1.5oz 토닉워터 원하는만큼 라임 한조각 치킨같이 느끼한거 먹고나서 한잔 쭉 먹으면 그렇게 시원할 수 없다

[성수]윤경 [내부링크]

돈가스를 좋아해서 찾아간 집 서울숲 뚝섬 근처에 위치한 윤경 평일 점심이라 가게는 조용한편 등심세트 주문은 테이블별로 있는 태블릿으로 요새 이렇게 하는 가게들이 많다 적당한 굽기와 바삭한 돈가스가 괜찮다 마지막은 옆에 블루보틀에서 핸드드립커피로

숨이 차다?? (NYHA 분류와 mMRC 점수) [내부링크]

NYHA classification 은 주로 Heart failure(심부전) 환자들의 증상을 분류할때 쓰이는 방법이다. 출처 : Harrison's Internal medicine 20th edition class 1은 정상적인 활동에 지장이 없는 상태 class II 는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제한이 있는 상태 class III는 일상생활에서 큰 제한이 있는 상태(다만 쉴때는 괜찮아짐) class IV 는 쉴때도 증상이 있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 를 뜻한다. https://youtu.be/52eMwhf8UfI AHA site 에서 제공하는 심부전의 증상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꼭 가시길 단순히 숨찬것 뿐만 아니라 기침을 오랫동안 하거나 얼굴 몸이 붓는 식욕이 떨어지는것도 심부전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게서 쓰이는 mMRC grade 도 있다. 2018 대한호흡기학회 COPD 진료지침 이런 그림도 있다. NYHA 와는 다르게 5단

[성남/판교] 텍사스로드하우스 판교현대백화점 [내부링크]

판교현대백화점 지하1층에 위치 판교역과 백화점이 연결되어있다 판교 지하 식품관에 새로생긴 스테이크집이 있어서 가봤다 항상 사람이 많아 궁금증을 일으키던 식당 역시나 웨이팅을 하고 30분 넘게 기다려서 들어갔다 주말한정 프라임립 고기가 부드럽다 주말한정 메뉴라 시킨 프라임립 강남의 로리스 더 프라임립을 생각나게 한다 로리스 보단 좀더 대중적인 느낌 로리스는 훨씬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좀더 퀄리티가 좋긴하다 14oz 해서 63,900 오지 치즈 프라이 맥주 안주로 굳 미국 바처럼 꾸몄고 아웃벡이랑 느낌은 비슷하나 차별화를 두려고 스테이크에 더 힘을 쓴듯하다 가족끼리 가도 괜찮을듯 친구들과 맥주한잔 하기에 더 괜찮고 #미식 #일상 #맛집 #판교현대#텍사스로드하우스#외식#한잔#가족

[분당/판교]데이빗앤룰스 [내부링크]

드라이에이징 전문 스테이크를 파눈 대이빗앤룰스 주변 플랩잭팬트리 선한레시피도 좋다 서판교의 조용한 단독주택단지에 위치한 드라이에이징 스케이크 전문 데이빗앤룰스. 연초 동생네부부와 같이 식사를 했다 100g 가격이 왠만한 소고기집 2인분 가격 육식맨과 정육왕의 콜라보로 촬영한 유투브를 보고 빠져들어서 예약하고 갔다 메뉴는 육식맨이 추천한 하우스베이컨, 시저샐러드, 포터하우스는 900g 정도 그리고 같이 곁들일 크림 스피니치 를 시켰다 다들 비주얼과 맛에 놀란 하우스 베이컨 베이컨이 단순한 베이컨이 아니였다. 겉은 바삭하면서 안에는 촉촉했고 적절한 굽기가 새로운 베이컨의 맛이였다 양이 꽤 많음 샐러드도 채소나 과일들이 싱싱하고 좋았다 메인인 티본 스테이크 드라이에이징이라 그런지 고기 빛깔이 달랐음 미디움 레어로 달라고 하고 베이컨 샐러드를 최대한 다 먹고 치웠다 드디어 고기가!! 미디움레어라 부드러움이 극강이다 차를 가져와 술을 아예 못하는게 한... 가격이 그만큼 비싸긴하나 그 이상

[분당/야탑] 와규 오마카세 소작 [내부링크]

소작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100번길 11-1 1층 야탑역 뒷쪽 먹자골목에 위치한 작은 와규 오마카세 소작 공영주차장 앞 작은 골목에 있다. 야탑에 한우 오마카세 집이 있어서 언제 가볼까 고민하다가 모처럼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서 방문하였다. 저녁은 6.5만원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았으며 10명정도 앉을 수 있는 바형태의 식당이다. 시원하게 유자 하이볼로 하이볼 한잔 시켜서 목을 축이고 포츈쿠키 행운이 찾아오기를... 처음부터 왠 포춘쿠키인가 했는데 주전부리로 괜찮았다. 살치 안창 부채살 호주산 와규라 마블링이 괜찮았다. 양은 적당한편? 계란찜이 나왔다. 계란찜에 크림브륄레처럼 만들어서 단짠의 효과를 가져온듯하다. 식전에 입맛 돋구는데 괜찮았다. 닭봉 프랑스식을 가져와서 요리에 접목시킨듯 하다. 부드러워서 먹기 괜찮다. 메인 살치살 드디어 와규 메인이 나왔다. 살치살에 버섯 퓨레를 찍어먹으니 굉장히 고소했다. 저런 퓨레 한번 만들어보고싶다. 고기랑 잘 어울리는듯 향이 좋은 안창살 개

명절에는 LA 갈비 [내부링크]

명절에는 LA 갈비가 잘팔린다 어릴때부터 LA 갈비를 좋아했던 필자는 매번 어머니께서 해주신걸 먹기만 하다가 이번에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LA갈비 총 3.6kg 정도 우선 갈비를 흐르는 물에 2번 정도 씻어야한다 3대의 갈비를 수직으로 잘라서 만들기때문에 뼛가루가 많이 날리고 그게 고기에 박혀있다고 한다 그래서 잘 씻는게 중요 그리고 핏물이 많으면 나중에 고기맛이 안좋다고함 https://youtu.be/_lNAVgzZ_B0 명절에 '요것' 빠지면 섭섭하죠~ 김대석 셰프의 31년 노하우를 공개합니다.오늘은 LA갈비 레시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컵 계량은 200mL 기준입니다(종이컵으로는 가득 채운 1컵입니다)스푼 계량은 집에 흔히 있는 밥 숟가락 기준입니다1. L... youtu.be 레시피는 김대석 셰프tv를 참조했다 갈비에 사이다와 물을 섞어서 핏물은 뺀다 두번정도 씻은 다음에 사이다 1L 물 600ml 정도 넣어서 30분간 담가둔다 너무 담구먼 안좋다해서 20-30분정도만 이

[서울/청담] 미슐랭 2스타 밍글스 [내부링크]

우연하게 캐치테이블에서 자리가 나서 밍글스를 방문하게 되었다.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서울 시내는 굉장히 한산한 편. 2층에 위치해있다. 쌀쌀한 날씨였으나 맛있고 색다른 식사에 대한 기대를 하며 들어갔다. 아이보리톤에 깔끔한 양각으로 식당 이름을 부각시켰다. 10여 분 정도 일찍 들어갔지만 자리에 금방 안내해 줬다. 내부는 좌석 간 간격이 넓고 깔끔했다. 런치 1인당 19만 여기에 꼭 시켜야 한다는 멸치국수를 시켰다. 1개를 반반 나누는 게 가능하다. 밍글스의 요리의 콘셉트와 철학이 적힌 소개 정말 음식이 소개와 같았다. 한식의 새로운 기술과 감성에 많은 기대를 하였다. 정갈한 식탁 조개와 캐비아의 조화가 일품 첫 메뉴부터 캐비아와 조갯살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렸다. 제주 갈치 감태롤과 한우 장어 타르트 고소한 갈치와 기름진 장어와 한우육회가 감태와 타르트를 만나서 새로운 맛을 만들어냈다. 장어 갈치 육회 셋 다 좋아하는데 원래 알았던 맛과 다른 재료를 통해서 색다른 음식을 보여주었다

[서울/가락시장] 온달수산에서 포장해온 돼지방어모둠회와 대게 그리고 우니 [내부링크]

우니와 돼지방어모둠회 인어교주해적단에서 주문해서 직접 픽업해온 우니와 돼지방어모둠회(숭어 광어 돔 연어 방어) 우니는 김에 싸먹으니 훨씬 맛있다. 대게를 한창 먹고난 이후라 회를 많이 먹지를 못했다. 대게 특대 3마리 일일이 다리를 자르고 손질이 까다로웠지만 살이 알차게 차있었다. 수산대전상품권으로 구매한 대게 할인받아서 사니 저렴한 느낌? 1kg 85,000 이라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온가족이 푸짐하게 배터지게 먹은 명절. 온달수산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복통이란?? Abdominal pain, 배가 아파요! [내부링크]

설날이나 추석같은 명절 이후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하거나 혹은 소화불량, 구역감이나 구토등으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복통과 연관된 증상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복통과 연관된 증상에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면 두통도 동반되기도 하고 심지어 전신 근육통이나 오한 열감도 같이 종종 오기도 합니다. 복통의 감별질환들.... 이 다양한 가능성을 다 염두해 둬야한다. 출처: Harrison's Internal medicine 20th edition. 복통의 원인 질환에는 우리들이 흔히 아는 위염 장염 이외에도 간췌담도계, 심장이나 폐에 이상도 복통처럼 올 수 있으며 당뇨로 인한 위장병증, 요로결석이나 대상포진, 정신과적인 문제도 염두해 둬야 합니다.(드물긴 하지만) 복통환자가 오게되면 먼저 병력청취를 하게 됩니다. 언제부터 아팠는지 통증의 양상(찌르듯이 아픈지, 쥐어짜듯이 아픈지 더부룩하게 아픈지 등등) 혹시 아프기전 어떤 특정 음식이 문제가 될지, 복통 이외

[강원/홍천] 1++ 소고기 맛집 홍천사랑말한우 [내부링크]

홍천의 자부심 최고의 투쁠 한우가 맛있는 가성비도 좋은 홍천 사랑말한우 가격도 착하다 암소가 아닌 거세우 위주이긴하다 등심 보통 포장해서 가져와서 먹지만 이렇게 정육식당 방식으로도 먹을 수 있고 가게도 꽤 크다 홍천 오면 꼭 한번 들리시길 #홍천 #사랑말 #사랑말한우 #소고기 #1++ #맛집 홍천한우사랑말식당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홍천로 13-5

[2017 여름 홋카이도 여행 - 넷째 날 비에이/후라노] [내부링크]

넷째날 비에이 후라노로 갔다. 구글맵으로 경로계산 차로 대략 2시간반에서 3시간 약간 안걸리는 거리이다. 홋카이도가 꽤 크긴하다. 나무들이 앙증맞다. 광활한 들판에 나무들만 우두커니 꽤나 넓었다. 주변에 건물이 없이 이렇게 들판만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날씨도 너무나 좋았다. 어느 목장의 아이스크림 삿포로의 유제품은 최고 길가다 우연히 발견한 목장에서의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었다. 청의 호수 청의 호수 호수의 색이 아름다웠다. 이질적인 느낌도 그렇고 우리가 물색은 파란색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 이렇게 청록색의 물색을 보니 신기 라벤더밭 온통 보라색의 라벤더 밭도 이쁘다. 다양한 색의 꽃들도 많다. 삿포로에 위치한 덴푸라 코바시 지금이야 한국에도 많이 생겼지만 당시에는 생소했던 덴푸라 오마카세같은집 덴뿌라 요리들 저온의 반죽에 얇게 기름에 튀겨서 내온다. 재료의 식감이 잘 살리면서도 튀김의 바삭함이 곁들여진? 맛은 괜찮았다. 뒤늦게 삿포로 여행기를 마쳤다. 벌써 6년전이라니 믿기지가 않

[인천/용유도] 카페 메이드림 [내부링크]

인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 42 에 위치한 카페 메이드림 카페 메이드림 연휴 마지막날 카페 메니드림을 왔다 신상 카페라는데 인스타에서 엄청 핫하다도 한다 교회건물을 리모델링 했는데 외관도 깔끔했다 카페 2층 나무가 랜드마크 사람이 꽉찼다 엄청난 오픈런이 예상되서 아침 10시에 맞춰서 갔는데 이미 주차장 만차에 카페안에도 사람이 가득 빵 종류가 많다 흑임자를 뿌린 돌빵 로투스를 뿌린 흙빵을 비롯해 다양한 티라미수 몽블랑 소금 베이글등 빵이 많았다 커피 음료 메뉴 식사도 가능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빵 고르고 주문하는데만 30분 넘게 걸렸다 지하도 있다 빵은 괜찮다 커피는 로스팅 챔피언 분이 로스팅 했다고 한다 4층에는 즉석사진 촬영할수 있고 바로 인회해 볼수있다 4층올라가면 검은색의 1-3층과는 다르게 하얀 빛에 성스러운 천국 느낌의 작은 공간이 있다 거기에는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사진은 총 4컷 찍고 1장 인화 가능 3500원) 사슴이 있다 반전 건물 한켠에는 사슴을

가슴이 아파요! 흉통 Chest pain or Chest discomfort [내부링크]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보면 오만가지 생각이 듭니다. 날이 추운 겨울에는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집니다.(경험적으로) 추워지면 우리 몸도 움츠러들듯이 혈관들도 수축되서 그런가봅니다.(근거는 없습니다.) 흉통으로 와도 의외로 위장관질환이 40프로 남짓이다. 출처 : Harrison's Internal medicine 20th edition chest pain 으로 오는 환자들중 심장질환 위장관질환의 비율이 1:1 정도 됩니다. 나머지는 chest wall 의 질환, 나머지 1-2프로씩은 폐질환 대동맥질환 등등 입니다. 아니면 zoster 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슴통증의 감별질환은 이렇게나 많다.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중에는 감별해야할 질환이 많이 있다. 심장 뿐만 아니라 폐 대동맥 흉막, 아니면 위장질환 심지어 zoster 같은 피부질환이나 정신과적인 문제로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가장 위급한 질환부터 차례대로 배제시켜야 한다. 우선 가슴통증으로 온다

[분당/야탑] 판교로에 위치한 핫한 카페 비디788 [내부링크]

비디78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788 야탑의 신상카페 판교로에 있는 비디788 카페를 방문했다. 집근처에 이런 대형 신상카페가 생겼다길래 호기심차 방문 분당메모리얼파크 근처에 있다. 야탑동에 위치 788은 주소 벽돌건물이 눈에 확 띄고 인상적이다. 대형창고느낌 실제 창고를 개조한 듯한 느낌인데 트렌디한 느낌이다. 여행가는 터미널 컨셉 터미널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고전적인 시계탑 만남의 장소로 많이 씌이던 시계탑 터미널 컨셉과 잘 어울린다. 시계탑 기준으로 왼쪽은 대형 미팅룸들도 있고 빵 만드는 곳도 있다. 우측이 카페 베이커리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다. 가격도 요새 신상카페치곤 괜찮다. 빵 종류도 많다. 커페 옆건물에서 직접 빵을 만든다. 공항 터미널 느낌 모던한 스타일에 터미널 느낌이라 여행온 기분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식빵 2층 사람이 많다. 크로아상 마늘빵 맛이 좋다. 요새 카페들만의 시그니처 커피라고 해서 달달하게 만들거나 특색있는 커피들을 같이 파는데 비디

[강남/압구정] 양도 맛도 푸짐 스시킨 [내부링크]

스시킨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61길 6 압구정로데오역근처의 스시킨을 방문했다. 쥐치간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우니와 감태는 진리 가장 좋아하는 우니와 감태 아보카도와 싸먹으니 느끼할줄 알았지만 시너지 효과가 좋다. 쉐프님이 추천해주신 지리 엄청 큰 후토마키 앵콜로 아마에비와 우니 요청드렸다. 사장님이 직접 재배한다는 블루베리 샤베트 사시미도 많이 나오고 스시도 많이 나오고 양과 더불어 적절히 숙성한 스시또한 맛이 좋았다. 셰프님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배부르게 먹은 스시집. 스시킨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61길 6

간수치가 안좋아요!! LFT(liver function test) abnormal [내부링크]

우리몸의 화학공장인 간(Liver) 간은 우리몸에서 가장 큰 장기입니다. 몸무게의 1-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하복부 우측 횡격막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dual blood supply 하는 기관으로 20% 정도는 산소가 풍부한 hepatic artery(간동맥) 에서 공급받으며 나머지 80%는 영양소가 풍부한 portal vein(간문맥) 을 통해서 공급받습니다. 검진을 하다보면 간기능검사에서 이상소견을 가지고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간이 안좋게 되면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 간이 많이 안좋게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fatigue(피로감) 입니다. 주로 오전보다 활동하고 움직이고 난 이후인 오후에 더더욱 피곤함을 느끼게 되며 잠을 충분히 자도 남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피곤함은 매우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간이 안좋아도 나타날 수 있지만 스트레스나 불안 수면부족이나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성남/모란]로컬 베트남 느낌의 쌀국수집 [내부링크]

경기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80번길 12 1층 에 위치한 H-T QUAN 가게입구 베트남풍이 물씬 가면 현지 베트남인이 주인인듯 한국말 서투신 여자 주인분이 안내해 주셨다 모듬고기쌀국수 새우와 돼지고기 소고기 토핑이 있다 양이 많은편 시원한 국물에 넓은 쌀국수면이 특징이다 짜조 짜조 크기가 일반 쌀국수집의 두배이다 가격대비 양이 푸짐 시원한 베트남 현지 쌀국수 느낌을 원하면 한번쯤 방문해봐도 좋다 에이치앤티관(H&T QUAN) 포토 갤러리 +24 더보기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희 에이치앤티관(H&T QUAN)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며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 밝은 미소 맞이하여 친절함으로 더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저렴한가격/ 편안한 분위기/ 에이치앤티관(H&T QUAN)만의 깊고 풍부한 맛! 품위 있는 만남 오셔서 직접 느껴... 더보기 메뉴안내 소고기쌀국수 새우볶음밥 짜조 모듬고기쌀국수 분짜 하노이 더보기 오시는길 에이치앤티관(H&T

[분당/판교] 생면파스타가 일품인 더이탈리안클럽 [내부링크]

더이탈리안클럽 판교테크원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31 1층 5-2호 판교 이탈리안클럽을 방문했다. 테크원은 네이버가 있는 건물로 뒤에 카카오와 더불어 최근에 지어져서 다양한 가게들이 입점해있고 핫하다. 탭하우스, 더오리지날팬케이크하우스 펠트버거 등등 핫한 가게들도 많이 들어와서 직장인들이 퇴근이후 많이 들리기도 한다. 이탈리안클럽은 특히 파스타가 생면을 써서 맛이 좋다. 메뉴판 테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라 주문이 간편하다. 결제는 나중에 하는 시스템. 음식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볼수있어서 좋다. 평이 음식이 약간 짜다고 해서 좀 싱겁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Caesare, 시저샐러드 양이 생각보다는 적은편? 그래도 샐러드 퀄리티가 좋다. Puttanesca 먹물오일파스타인데 의외로 맛이 좋았다. 먹물파스타지만 토마토와 새우와 오일이 잘 어울려서 깔끔했다. 생면파스타의 식감이 개인적으로 만족 Ragu 라구 파스타 꾸덕하고 느끼하면서 고기의 식감이 잘 어울려졌다. 후식은 디

[용인/처인] 그리스신화 컨셉의 용인대형카페 칼리오페(CALLIOPE) [내부링크]

칼리오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170번길 23-1 칼리오페 CALLIOPE (calliopecorp.com) 카페의 마스코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예술의 여신 무사이(뮤즈) 중 한 명으로 서사시를 관장한다. 항상 손에 든 명판에 무언가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아폴론 혹은 오이아그로스와의 사이에서 노래와 시의 명인 오르페우스를 낳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칼리오페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초대형카페 그리스 신화의 신전컨셉을 가진 칼리오페를 방문 cgv 자동차극장이 맞은편에 있다. 특이하게 맞은편에 cgv 자동차 극장이 있다. 현재는 교섭 상영중 영화가 저녁에 상영되어서 6시전까지는 주차가 가능하다. 6시 넘어서 차빼달라고 연락은 왔는데 제때 차량이 빠지는지는 의문 고지대에 위치 고지대에 위치해있어 탁 틔인 경관이 좋다. 참고로 카페에서 저멀리 선봉대가 보인다. 카페의 마스코트를 전면에 카페 뒤로는 서희스타힐스 포레스트가 3월입주 예정이라고한다. 카페를 품은? 아파트 입구

[용인/처인] 보리밥이 훌륭한 고향보리밥 [내부링크]

고향보리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림로 173 고향보리밥 저녁에는 간단히 보리밥정식을 먹기로 했다. 고향보리밥 앞에 주차공간이 많다 근방에도 대형 카페들이 있다. 가격이 괜찮다. 털레기는 각종 재료를 다 털?어서 만든 찌개같은건데 수제비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2인분 이상이라 보리밥만 비빔밥으로 해서 먹는다. 고사리 무생채 시금치 애호박 등등 반찬들이 많이 나온다. 찌개도 괜찮은편 고기를 시키면 쌈싸먹기에도 좋다. 보리밥 양도 적당하고 비며먹기에 좋다. 근처 보리밥같이 너무 헤비하지 않게 먹기에 좋다.

[한식] 야들야들 부드러운 무수분 수육!! [내부링크]

오늘은 간만에 무수분수육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드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고기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서 무수분수육으로 먹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목심 900g 으로 만들었습니다. 통삼겹부위가 지방이 많아서 더 부드럽지만 목살도 잘 삶으면 삼겹살 못지않게 부드럽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돼지 목심 900g <야들야들 무수분 수육 재료> 돼지목심 900g 고기에 바를 된장 적당히 청주 200ml 간장 150ml 양파 2개, 대파 1-2단 생강 반개 월계수잎 2-3장 통후추 10알 일단 목심을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 고기에 된장과 청주 약간으로 고기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고기에 된장을 바르고 삶으면 된장의 고소함이 고기에 베이게 되고 적절히 간을 맞춰줍니다. 무수분 수육에서는 물의 거의 안들어가기 때문에 냄비 바닥에 양파와 파를 충분히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올려두면 좋습니다. 깨끗히 씻은 파뿌리도 같이 고기를 깔고 그 위에 양파와 파뿌리를 줍니다. 생강도 반개

열이 나요!! 발열, Fever, Febrile sensation [내부링크]

Febris, 열병의 여신 Fever는 라틴어로 Febris 라고 불리웁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 Febris 는 fever 나 malaria 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Febris는 2명의 딸이 있었는데 "Dea Tertiana and Dea Quartana" 였습니다. 삼일열 사일열을 의미하는데 이에 대한 대표적인 질환인 malaria 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말라리아의 원충에 따라 삼일마다 열이나거나 4일마다 열이 나는데 고대에서부터 이 말라리아는 굉장히 무서운 질병임에 틀림 없습니다. Fever(발열) 은 무엇일까요? 일단 우리몸의 체온은 항상 일정수치를 유지하려고 정교한 시스템이 작동을 합니다. 옛날 학교다닐때 배웠던 항온동물 변온동물에서 우리 인간은 항온동물이죠 이렇게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이유중 하나는 체내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들이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게되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그렇게되면 정상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없게 됩니다. 예전에는 옆구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