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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VS 시렐 가네 확정, 존 존스의 복귀전 [내부링크]

오피셜입니다. 은가누가 UFC를 떠나며 헤비급 챔피언 자리가 공석이 되었고 타이틀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존 존스와 시렐 가네가 UFC 285(한국시간 3월 5일)에서 맞붙습니다. 이로써 존 존스는 헤비급 월장을 언급한지 12년 만에 헤비급 복귀전을 치르게 되며 약 3년의 공백기 끝에 옥타곤에 복귀하게 됩니다. 물론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헤비급에서 경량급의 스텝과 테크닉을 보여주는 시렐 가네는 기존에 단 한차례도 패배가 없었지만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프란시스 은가누라는 커다란 벽 앞에 가로막혀 타이틀에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은가누에게 패배한 이후 자신의 고향인 파리에서 타이 투이바사를 잡아내며 자신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알렸고 결국에는 UFC 역대 최고의 챔피언이라고 불리는 존 존스를 상대로 헤비급 타이틀에 다시 한번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존 존스와 시렐 가네가 은가누가 떠난 헤비급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줄지, 우리가 은가누의 존재를 잊게 만들 수 있을지

존 존스 VS 시렐 가네 경기예측, 승자 예측 [내부링크]

이번 시간에는 드디어 성사된 존 존스의 3년 만의 복귀전이자 헤비급 타이틀전인 존 존스 VS 시렐 가네에 대해서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수 프로필 존 존스는 미국 국적의 파이터로 12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자 UFC 역대 최연소 챔피언으로 마우리시우 쇼군, 료토 마치다가 쓸어먹던 당시 라헤급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모두를 정리해버리며 총 8차 방어(후에 +3차 방어)를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금지약물을 사용한 것이 6차례나 발각되고 중간중간 음주운전, 임산부 뺑소니, 가정폭력 등등 몇 차례 범죄를 저지르며 존 존스를 역대 최고 반열에서 제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다 빼고 경기만 본다면 올 타임 베스트 반열에 올라있는 그러한 엄청난 파이터입니다. 시렐 가네는 프랑스 국적의 파이터로 입식 전적 무패, MMA 전적 1패로 태어나 패배를 1번밖에 경험한 적 없는 괴물입니다. 은가누가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할 당시 데릭 루이스 상대 한 경기에 유효타를 3라운드

조제 알도, 종합격투기 은퇴 [내부링크]

명실 상부 UFC 최고 레전드중의 한명인 조제 알도가 9월 19일(한국시간) 은퇴했습니다. 조제 알도는 WEC의 페더급 챔피언의 자격으로 WEC가 UFC에 흡수되고 UFC 초대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하였습니다. WEC 포함 15연승을 달렸고 UFC에서만 총 7차 방어에 성공하며 약 9년간 무패를 달렸습니다. 그렇게 프랭키 에드가, 체드 맨데스, 히카르두 라마스, 정찬성, 마크 호미닉, 유라이아 페이버 등등 랭커들을 모조리 박살 내며 "폭군"이라는 별명을 얻게됩니다. 그러던중 코너 맥그리거를 만나 경기시작 13초만에 패배하게되지만 상위 체급으로 올라간 맥그리거대신 다시한번 챔피언을 따내게됩니다. 그렇게 다시 통치를 시작하나 싶었지만 맥스 할러웨이의 눈부신 성장에 2번 연속 패배하게되며 하락세를 보이는것이 아닌가 많은 사람의 의심을 사게됩니다. 보통 챔피언에 등극했다가 패배한 선수들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후에 다가오는 멘탈리티 관리에 실패해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합니다. 허나

UFC 미들급 챔피언 총정리 [내부링크]

오늘은 UFC 미들급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미들급 미들급은 꽤나 역사가 긴 체급입니다. 2000여년부터 시작된 체급으로 시작은 데이브 메네입니다. 미국 출신의 챔피언이고 초대 챔피언이 되지만 곧바로 무릴로 부스타만테에게 밸트를 빼앗기게됩니다. 그렇게 챔피언이 된 부스타만테는 1차방어까지 성공시키지만 당시 인기없고 듣보였던 UFC를 떠나 당시 인기있던 프라이드로 이적하기위해 챔피언자리를 스스로 내려오게됩니다. 그렇게 빈 자리를 에반 터너에 이어 미국의 원조 종합격투기 영웅 리치 프랭클린이 차지하게됩니다. 현재 한국선수들이 많이 뛰고있는 원챔피언쉽의 부사장이자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리치 프랭클린은 당시 UFC에 입성하자마자 당시 챔피언 에반 태너, 켄 샴락같은 선수들을 잡아내며 커리어 8연승을 달렸고 강력한 모습을 뽐내며 장기집권할것처럼 보였으나 우리가 모두 알고있는 어린시절의 영웅 또다른 브라질 폭군, 타격의 신 앤더슨 실바에게 2번 연달아 패배하게됩니다. UFC 3전만에 리

UFC 최연소 파이터 라울 로사스 데뷔전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18세의 나이로 UFC에 입성하며 UFC 최연소 파이터가된 라울 로사스 주니어의 UFC 데뷔전을 리뷰해보겠습니다. 경기결과는 실로 놀라웠습니다. 18세의 라울 로사스 주니어가 29세의 베테랑 제이 페린을 말그대로 가지고 놀며 경기가 시작한지 약 3분여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따냅니다. 티빙 경기중계 캡쳐 이 경기를 통해 우리는 라울 로사스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먼저 라울 로사스는 스탠딩상황에서의 강점보다는 그라운드상황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순간적으로 상대의 백을 잡는 움직임에서 굉장한 능력을 보여주고 또 그 상황에서 피니쉬를 시키기 위한 과정을 잘 수행합니다. 한가지 또 놀란것이 라울 로사스는 아직 근육이 다 발달하지않았을 18세의 나이임에도 근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싱글렉 상황에서 상대가 버티자 그대로 들어 바닥에 매치는 그러한 모습이나 또 상대가 다시 일어나자 깡힘으로 다시 눕히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정도로 근력에서 훌

은가누 VS 존 존스 예측, 승자예측 [내부링크]

오늘은 UFC 헤비급 챔피언 은가누와 존존스의 매치를 예상해보겠 습니다. 먼저 두 선수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봅시다. 프란시스 은가누 현 UFC 헤비급 챔피언은 아시다시피 말그대로 지구 최강이란말이 가장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MMA 총전적 20전 17승을 기록하고있고 펀치력을 측정하는 지표에서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록에서 알다시피 한방이면 상대를 골로보내는 펀치를 바탕으로 UFC에서 만난 선수들을 잠재우며 챔피언에 등극하였고 유일한 약점이라고 불렸던 레슬링마저 극복해내며 괴물이 되어버린 괴물입니다. 존 존스는 명실상부 UFC 통틀어 최고의 챔피언중 한명입니다. MMA 총전적 28전 26승 1패 1무을 기록하고있으며 이 1패도 반칙패로 사실상 존 존스를 이긴 파이터가 없으며 당시 라이트헤비급을 나눠먹던 초강자 료토 마치다, 마우리시우 쇼군을 압살하고 더이상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완벽에 다가선 파이터입니다. 물론 마지막 경기였던 도미닉 레예스전은 글쓴이 본인부터 시작해서 여러사람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에 대하여 [내부링크]

오늘은 현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에 대해 알아봅시다. 프란시스 은가누 현 UFC 헤비급 챔피언은 아시다시피 말그대로 지구 최강이란말이 가장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펀치력을 측정하는 지표에서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록에서 알다시피 한방이면 상대를 골로보내는 펀치를 바탕으로 UFC에 입성하자마자 모든상대를 2라운드안에 잠재우며 6연승을 달리며 타이틀에 직행합니다. 하지만 명실상부 UFC 헤비급 역대 최고의 챔피언으로 불리는 당시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게됩니다. 그렇게 UFC 첫패배를 기록한 은가누였지만 결과론적으로 이경기는 은가누의 격투기를 크게 성장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이후 실력뿐만 아니라 마인드까지 몇단계 성장시킨 은가누는 커티스 블레이즈를 경기시작 45초, 케인 벨라스케즈를 26초, 주니오 도스 산토스를 1분 11초, 로젠 스트루이크를 20초만에 잡아내며 1라운드 KO 4연승을 달리며 다시한번 미오치치에게 도전하게 됩니다. 그리

은가누, UFC를 떠나다 [내부링크]

빅뉴스입니다. 은가누의 지인에 따르면 프란시스 은가누 현 UFC 헤비급 챔피언이 UFC와의 여정을 이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프란시스 은가누가 UFC를 떠나게 된 것은 어쩌면 정해진 수순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동안 은가누는 꾸준히 UFC의 파이트머니 체계에 대해 비판을 해왔고 또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과 이에 관해서 꾸준히 갈등을 빚어왔기 때문입니다. 은가누의 파이트머니 그렇다면 은가누는 파이트머니를 얼마나 받아왔길래 이러한 선택을 고려하고 있는 것일까요? 먼저 은가누가 가장 많이 돈을 번 경기는 가장 최근에 있었던 시렐 가네와의 경기입니다. 기본 파이트머니로 약 6억, 챔피언 특전으로 주어지는 PPV 수익으로 약 4억, 거기에 스폰서 수익으로 4천만 원 정도를 벌어 총 10억 4천만 원 정도(세전)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어찌 보면 굉장히 많다고 생각되고 왜 불만을 가지는지 궁금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금액에서 트레이너와 에이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VS 바르셀로스 경기결과, 리뷰 [내부링크]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와 라오니 바르셀로스의 경기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동생으로 그 핏줄답게 기존 15승 무패를 유지하고있던 강자입니다. 더구나 하빕과는 다르게 레슬링에 비중이 높지않고 타격전에도 강점을 보입니다. 경기양상 오늘 경기또한 레슬링 없이 타격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는 중단, 상단 딥킥으로 거리를 벌리며 단발성 잽과 원투를 사용하며 타격전을 펼쳤고 라오니 바르셀로스도 과거 에드손 바르보사와 비슷한 스타일로 단발성 킥들을 사용했고 들어오는 우마르를 카운터하려하였습니다. 그렇게 경기 시작 약 3분정도 지났을즈음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와 바르셀로스의 거리가 가까워졌고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는 1라운드 내내 그랬던것처럼 킥을 하는척 페인트를 주었고 이에 반응한 바르셀로스의 안면에 깔끔한 펀치를 날려 1라운드 KO승을 따내게됩니다. 우마르의 향후 움직임 예상 그렇게 바르셀로스의 도전을 막아내며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는 밴텀

션 스트릭랜드 VS 이마보프 경기결과, 리뷰 [내부링크]

미들급 랭킹 7위 션 스트릭랜드와 랭킹 11위 이마보프의 2023년 첫 UFC 메인이벤트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본래 이번 경기는 캘빈 가스텔럼과 이마보프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가스텔럼이 부상으로 대회에서 빠지며 스트릭랜드가 일주일을 남기고 투입된 경기입니다. 그때문에 스트릭랜드가 감량이 힘들어 두선수 모두 미들급이지만 라이트헤비급 경기로 치뤄졌습니다. 먼저 션 스트릭랜드는 미들급의 강자로 타격, 레슬리에 모두 능한 파이터입니다. UFC에 입성할 당시엔 웰터급이었으나 웰터급에서 한계를 느낀후 월장해 상승세를 달리다 현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 랭킹 2위 제라드 캐노니어에게 2연패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더구나 스트릭랜트는 불과 한달도 되지않은시점에 5라운드를 풀로 뛰며 몸에 데미지가 쌓여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나수르딘 이마보프는 그 이름도 유명한 MMA Factory 소속의 파이터로 현재 시렐 가네와 함께 훈련하고있고 과거 프란시스 은가누의 메인 스파링 파트너를 맡아온 실력

UFC 웰터급 챔피언 정리 [내부링크]

오늘은 UFC 중량급의 시작인 웰터급의 역사와 챔피언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웰터급 70.3kg ~ 77.1kg 웰터급은 경량급의 테크닉, 중량급의 무게를 지닌 선수들이 분포하는 일명 지옥의 체급이라 불리는 체급입니다. 이 지옥의 체급에 초대 챔피언은 미국의 원조 영웅 팻 밀리티치입니다. 토너먼트 형식이던 UFC 16의 우승자로 총 4차 방어에 성공하며 미국에 종합격투기의 인기를 불어넣는데 일조합니다. 이 밀리티치는 지도자로써도 굉장히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UFC 라이트급 초대 챔피언 젠스 펄버의 스승이기도 하며 자신의 뒤를 이어 2대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한 카를로스 뉴턴을 잡아낸 웰터급의 또다른 레전드 맷휴즈 또한 밀리티치의 제자입니다. 그렇게 3대 UFC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한 맷 휴즈는 강인한 체력에 강한 레슬링, 엄청난 완력을 지닌 선수로 하야토, 션 셔크 등등 강력한 도전자들을 제압하고 5차 방어까지 성공합니다. 하지만 6차 방어전에서 라이트급에서 올라온 천재 BJ 펜에게 1

시렐 가네 VS 타이 투이바사 경기결과 [내부링크]

UFC 파리 메인 이벤트, 시렐 가네와 타이 투이바사의 경기 결과입니다. 1라운드 시렐 가네는 넘사의 레벨이었습니다. 그 신묘한 타격거리를 투이바사는 뚫지 못하였고 라운드 내내 투이바사를 압도하는 시렐 가네였습니다. 2라운드 대참사가 벌어질뻔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네가 거리를 지키며 경기를 풀어나가다 펀치를 교환하는 도중 타이 투이바사의 묵직한 펀치 한방이 시렐 가네에게 적중하게되고 시렐 가네가 다운되며 순간적으로 은가누도 KO못시킨 가네를 투이바사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네는 회복력도 뛰어났습니다. 무려 투이바사의 주먹을 맞고도 서서히 회복하며 다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라운드 경기가 결정된 라운드입니다. 이전 라운드에 다운을 당한것이 맞나 싶을정도로 멀쩡하게 이게 타격이란다 투이바사야 하고 다른 차원의 타격들을 퍼부었던 시렐 가네였고 타격을 넣던중 밀어넣었던 펀치를 뻗으며 들어오는 타이 투이바사의 펀치를 피해내고 뒤로 펀치러쉬로 TKO승을 따낸 시렐

로버트 휘태거 VS 마빈 베토리 경기결과 [내부링크]

UFC 파리 코메인 이벤트인 로버트 휘태커와 베토리의 경기 결과입니다 이 경기는 라운드별로 정리할 필요가 딱히 없습니다. 왜냐하면 로버트 휘태커는 베토리와는 실로 다른 레벨의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휘태커의 만장일치 판정승이었는데 30-27, 30-27, 29-28인 최종 스코어에서 살펴볼수있듯 베토리는 3라운드 내내 휘태커에게 MMA 수업을 들을 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제 베토리가 맷집이 좋아서 버틴거지 다른 선수였다면 충분히 KO로 끝났을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며 5라운드 경기였다면 휘태커의 공격 데미지가 쌓여 베토리가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KO됬을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후의 사진을 살펴보셔도 휘태커는 멀쩡하게 웃고있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휘태커의 실력에 한번 감탄하고 이 휘태커를 2번이나 잡아낸 아데산야에 감탄하게되었던 그러한 경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트 디아즈 VS 토니 퍼거슨 얕은 분석 [내부링크]

사상 초유의 사태입니다. 함자트 치마예프가 경기를 하루앞두고 7.5파운드나 계체에 실패하며 UFC 279의 라인업이 변경됩니다. 네이트 디아즈 VS 토니 퍼거슨 네이트 디아즈의 캠프는 치마예프의 계체 실패소식을 듣고 치마예프와 경기를 하지않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마침 이번에 웰터급에 진출하게된 토니 퍼거슨과 경기를 성사시켰습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메인카드 3경기에서 선수들은 그대로고 상대만 바뀌게 되는데 치마예프는 케빈 홀랜드와 붙게되고 리 징량은 홀랜드의 원래 상대였던 다니엘 로드리게스와 붙게됩니다. 디아즈와 퍼거슨을 짧게나마 분석해보자면 둘다 은퇴하기 직전의 노장들이지만 그래도 고점은 퍼거슨이 더 높습니다. 디아즈는 원투가 굉장히 뛰어난 선수로 서브미션도 잘하는 선수이고 퍼거슨은 여러 변칙적인 타격옵션, 뛰어난 그라운드 움직임을 지닌 선수입니다. 또한 두 선수모두 유혈이 낭자한 일명 혈전을 자주 선보입니다. 단순히 턱의 맷집은 퍼거슨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투지는 역시 좀비

치마예프 VS 캐빈 홀랜드 경기결과 [내부링크]

논란은 있었으나 실력은 진짜였습니다. 함자트 치마예프가 캐빈 홀랜드상대 단 한대도 맞지않으며 경기시작 2분여만에 다스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습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터치 글러브 없이 바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한 치마예프였고 홀랜드는 여러번 롤링을 통해 그라운드에서 벗어나려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여러번 일어나긴했지만 치마예프의 그립을 벗어날수는 없었고 결국 다스초크 그립까지 잡히게됩니다. 평소에 다스초크를 잘 사용하는 홀랜드였기에 초크를 파괴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경기시작 2분여만에 무기력하게 탭을 치게됩니다. 이번 대회의 대진을 엉망으로 만든 장본인인 치마예프지만 실력하나만큼은 진짜 그자체였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12전 12승 전승을 기록한 치마예프가 다음경기로는 어떤 파이터와 싸우게될지 궁금해지는 경기였습니다. 길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읽으신 모든분의 하루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네이트 디아즈 VS 토니 퍼거슨 리뷰 [내부링크]

노장들의 마지막 불꽃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박빙이었고 웃긴 경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네이트 디아즈는 로우킥과 레슬링을 사용하는 선수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이고 토니 퍼거슨은 이걸 모두 잘하는 선수입니다. 다만 경기 시작직후 변수가 생깁니다. 바로 로우킥을 차다 퍼거슨의 다리에출혈이 나게됩니다. 그렇게 경기가 복싱게임으로 돌아가게되고 이런 경기를 누구보다 잘하는 디아즈는 거칠게 나와 퍼거슨을 압박합니다. 이 압박의 효과는 굉장했고 1~2라운드 디아즈가 퍼거슨을 상대로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3라운드부터 퍼거슨은 드디어 킥을 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네이트 디아즈는 삐졌는지 경기장 밖으로 퍼거슨을 일르고 그렇게 할거면 경기안해 같은 미친짓을 보여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에 퍼거슨도 경기장에 들어눕는 모습을 보여주는 또다른 미친짓을 합니다ㅋㅋㅋㅋㅋㅋ 그후 퍼거슨의 킥이 줄어들게되고 다시 디아즈는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경기하며 결국 4라운드 서브미션승을

찰스 올리베이라 VS 마카체프 프리뷰, 승자예측 [내부링크]

오늘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인 올리베이라 VS 마카체프의 경기를 예측해보겠습니다. 배경 및 선수 소개 이 경기는 어찌보면 굉장히 상징적인 경기입니다. 그간 무패를 달리며 라이트급을 군림하던 하빕의 은퇴이후 새로 타이틀을 물려받은 찰스 올리베이라와 제 2의 하빕, 이슬람 마카체프의 경기는 어찌보면 올리베이라 VS 하빕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마카체프가 하빕과 격투기를 함께 배웠고 마카체프의 세컨이 하빕이라는점에서 더욱 그러한면을 돋보이게 합니다. 찰스 올리베이라는 살아있는 UFC의 리빙레전드입니다. 2010년부터 약 12년동안 UFC에서 경기를 치뤄온 살아있는 화석이며 UFC에서만 29전 20승 8패 1무의 전적을 가지고있고 UFC 역사상 가장많은 피니쉬, UFC 역사상 가장많은 서브미션 승리, 언더독일때 가장 많은 피니쉬를 기록한 라이트급이하 파이터 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록을 보유하고있습니다. UFC에 ㄷ뷔한지 얼마되지않아 또다른 레전드들인 짐 밀러,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시대는 끝나지않았다. [내부링크]

지난 8월 27일 (한국시간), 구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아드리아누 모라에스를 4라운드 KO로 잡아내며 원챔피언쉽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커리어를 밴텀급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후 10연승을 달리던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당시 최고의 무대중 하나였던 WEC에 데뷔하지만 데뷔전에서 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정도로 무릎을 꿇을 존슨이 아니었고 이후 곧바로 4연승을 달리며 당시 WEC 밴텀급 챔피언이자 역대 최고의 밴텀급이라 불리는 도미닉 크루즈에게 도전하지만 그래플링 공방에서 밀리며 패하게됩니다. 이후 WEC가 UFC에 흡수되고 플라이급이 신성되며 존슨은 바로 플라이급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후 아직까지 깨지지않은 11차 방어라는 기록을 세우지만 올림픽 레슬러출신 '트리플C' 헨리 세후도에게 판정패하게 됩니다. 이후 당시 비UFC 최강자라 불리던 원챔피언쉽의 벤 아스크렌과 스왑딜되며 원챔피언쉽으로 무대를 옮기게 됩니다. 원챔피언쉽 이

정찬성의 시대는 저물었는가?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 4월 10일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전에서 TKO 패배를 당한 정찬성의 다음 행보를 예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전을 치룬 남자이자 역대 한국인 UFC 최상위 랭킹(페더급 4위), UFC 최초 트위스터 승 등등의 기록을 보유한 한국 역사상 최고의 종합격투기 선수중 한명입니다.(사견입니다) 한국의 무대와 일본의 딥에서 활약하던 정찬성은 WEC로 향하게 되고 WEC 데뷔전에서 레너드 가르시아와 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아쉽게 판정패하기는 했지만 경기 이후 화끈했던 난타전을 통해 외국에서 굉장히 많은 팬덤이 생겼고 특히 데이나 화이트 현 UFC 회장이 UFC 행사에 코리안좀비 티셔츠를 입고나오면서 팬심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WEC에서 KO패를 기록하지만 이후 WEC가 UFC에 흡수되며 정찬성도 UFC로 무대를 옮기게되고 이후 WEC 첫패배를 선사했던 레너드 가르시아와 2차전을 치루게되고 UFC 최초로 트위스터로 서브미션승을

네이트 디아즈 VS 치마예프 프리뷰, 승자예측 [내부링크]

다가오는 9월 11일(한국시간) UFC 279 메인이벤트에서 함자트 치마예프와 네이트 디아즈가 맞붙습니다. 오늘을 이 둘의 경기를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엄청난 미스매치입니다. 물론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차기 챔피언 도전자인 치마예프를 디아즈가 진지하게 이길수있다고 생각해서 경기를 성사시킨것같지는 않습니다. 네이트 디아즈는 이번 경기가 UFC 계약상 마지막 경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아즈는 마지막 경기를 내로라하는 강자들중 하나와 맞붙고 싶어하였습니다. 또한 치마예프는 11전 11승의 무패 파이터로 길버트 번즈마저 잡아냈지만 좀더 흥행성을 얻고싶어하는 입장이었고 UFC 또한 이 파이터를 흥행성있는 카드로 만들려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맞물려 치마예프라는 강자와 네이트 디아즈라는 스타와의 경기를 성사시키게된것으로 볼수있습니다. 치마예프는 2018년도에 프로로 데뷔한 파이터입니다. 데뷔이후 상대들을 모조리 1~2라운드에 피니쉬 시켜버

도널드 세로니, 영화 '프로젝트 리전'의 주연역을 맡는다 [내부링크]

7월 3일 공식적으로 MMA를 은퇴한 UFC의 레전드 파이터 도널드 세로니가 근황을 알렸습니다. 명실상부 UFC 최고의 레전드인 도널드 세로니는 UFC에서만 23승의 기록을 가지고있으며 이는 UFC 역대 최다승 2위이며 WEC를 포함한다면 40경기정도를 소화한 레전드중에 레전드입니다. 지난 7월 3일 짐밀러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경기 인터뷰에서 MMA 은퇴를 선언하며 영화배우로도 도전할 의지를 드러냈던 세로니는 단 2달여만에 영화배우로 데뷔 그것도 주연으로 데뷔함을 알렸습니다. 프로젝트 리전은 현재 호러 장르로 구분이 되어있는 영화로 아파트에 갇혀있는 사람이 밤을 악마들로부터 무사히 보내고 자신의 집인 아파트 213호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있다고 합니다. 또한 메인 포스터에 나와있는 기관총을 들고있는 도널드 세로니의 모습과 메인 트레일러를 통해 세로니의 화끈한 액션또한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퍼거슨 VS 리 징량 프리뷰, 승자예측 [내부링크]

오늘은 다가오는 9월 10일 열리는 UFC 279에 출전하는 토니 퍼거슨과 리 징량의 경기를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 경기는 12연승을 하고도 하빕이 도망다녀 잠정 챔피언에 머물러야했던 비운의 사나이 엘쿠쿠이 토니 퍼거슨의 UFC 웰터급 데뷔전이자 현 웰터급 랭킹 14위 치마예프에게 한대도 못때리고 졌지만 다음경기 살리코프를 KO로 잡아내며 자신을 증명한 더 리치 리징량과의 경기입니다. 라이트급에서 4연패를 달리고있는 퍼거슨이기에 자신을 증명해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경기가 되겠습니다. 토니 퍼거슨은 몇년동안 명실상부 라이트급의 최고 강자였습니다. 하빕이 도망다니며 3번이나 경기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퍼거슨이 챔피언이 되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정도로 강력했던 선수지만 저스틴 게이치와 경기에서 스탠딩 TKO로 패배한 이후로 폼이 급격하게 하락하며 불과 3년전까지 12연승을 달리던 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지기시작했으며 이후 게이치에 이어 찰스 올리베이라, 베닐 다

UFC 경량급 챔피언 정리 [내부링크]

오늘은 UFC에 존재하는 남성부 8개의 체급중 경량급 그중에서도 플라이급, 밴텀급의 역대 챔피언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이급 (52.3kg ~ 56.7kg) UFC가 WEC를 흡수하면서 생긴 체급으로 신설되자마자 WEC의 밴텀급 강자였던 미국의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챔피언을 차지하여 11차 방어를 해낼때까지 그 아무도 존슨의 벨트를 빼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6년간 챔피언을 차지하던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베이징 올림픽 -55kg 금메달리스트 헨리 세후도가 도전하게되고 비록 1차전에서 패배하지만 2차전 드디어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벨트를 뺏게됩니다. 이때 플라이급을 폐지하려했던 데이나 화이트 현 UFC 회장은 한체급 위에 챔피언 TJ 딜라쇼에게 플라이급 침공을 지시하지만 역으로 세후도에게 1라운드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않아 TKO로 패배하게됩니다. 덕분에 플라이급의 평화는 지켜졌고 이후 세후도는 역으로 월장해 밴텀급 타이틀도 차지하고 1차방어에 성공한다음 은퇴합니다. 그렇게 세후도

UFC 경량급 챔피언 정리 2부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UFC 경량급 그중에서도 페더급과 라이트급의 역사를 알아봅시다. 페더급 61.2kg ~ 65.8kg UFC 페더급에는 그다지 큰 변동이 존재하지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선수, 조제 알도의 영향력때문입니다. WEC 4대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조제 알도는 WEC가 UFC에 흡수되며 곧바로 초대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하였고 그 후로 마크 호미닉, 프랭키 에드가, 정찬성, 히카르도 라마스, 체드 멘데스 등등 모든 도전자를 박살내며 약 4년동안 총 7차 방어에 성공합니다. 허나 이렇게 패왕이라고 불리던 조제 알도의 앞에 한 사나이가 등장합니다. UFC 역대 최고의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해성처럼 UFC에 등장해 상대를 모조리 1~2라운드에 KO 시키며 6연승을 달린후 조제 알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경기 시작 단 13초만에 조제 알도를 실신시키며 UFC 2대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맥그리거가 페더급 방어전을 치루지않는겁니다. 챔피언에

7월 17일, 정다운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도전 [내부링크]

다가오는 7월 17일, 한국 최초의 라이트헤비급 UFC 파이터이자 현재 UFC 무패의 파이터 정다운이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15위의 UFC 무패파이터, 더스틴 자코비와 경기를 치룹니다. 정다운은 지난 2015년 5월 29일 한국의 격투기 단체인 구 TOP FC, 현 TFC에서 헤비급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자신의 데뷔전을 1라운드 TKO로 장식하였지만 이후 TOP FC에서 치룬 나머지 두경기에서 모조리 패배를 기록하며 3전 1승 2패의 전적으로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인 HEAT에도 출전하게되며 이후 일본의 HEAT, 한국의 TOP FC를 비롯해 중국, 타이페이 대회에도 출전하며 2연패이후 10연승을 기록하게 되고 HEAT 에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기까지합니다. 이렇게 눈부신 커리어를 쌓아올리고있던 정다운에게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019년 8월 31일 프로무대에 데뷔한지 4년 4개월 만에 세계최고의 무대에서 데뷔한 정다운은 러시아의 하디

네이트 디아즈 "하빕이 명예의 전당? 웃기는 소리" [내부링크]

UFC 공식 악동 네이트 디아즈가 VIA THE MMA HOUR 인터뷰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전 라이트급 챔피언의 UFC 명예의 전당 헌액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ufc.kr 네이트 디아즈는 한국시간 기준 7월 13일 VIA THE MMA HOUR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하빕은 X만한 X자식이야 봐봐, 걔가 누굴 이겼냐고. 저스틴 게이치랑 더스틴 포이리에? 걔네는 맨날 같은 방식으로 피니쉬당하는 그런 애들이잖아. 또 하빕은 자신에게 불리한 싸움을 항상 두려워했고 피해왔어. 근데 걔가 명예의 전당이라네? 물론 난 명예의 전당엔 X도 관심없어. 난 명예의 전당이 생기기 이전부터 여기서 싸워왔다고" 네이트 디아즈의 이 발언은 현재 많은 MMA팬들의 호응을 받고있는데요. 그 이유를 말해보자면 먼저 하빕이 선수시절 무패를 기록한 엄청난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하빕의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서 자신과 유리한 상성의 선수하고만 경기를 치뤘다는점, 자신이

대런 틸, 부상으로 UFC 런던 아웃 [내부링크]

7월 24일 영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UFC London에 코메인 이벤트로 출전할 계획이었던 영국 출신의 파이터 대런 틸이 부상으로 아웃됬습니다. 이에 대런 틸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가 답답하며 현재 최저점을 찍은것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 @ufc.kr 대런 틸은 1992년 영국 리버풀 지역에서 태어난 현 UFC 미들급 랭킹 9위 파이터입니다. UFC에 입성할때까지 무패의 파이터였으며 UFC에 입성 한 뒤로도 6경기 동안 5승 1무를 거두며 18전 17승 1무의 무패상태로 당시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에게 도전하게됩니다. 바로 전 2경기에서 도널드 세로니, 스티브 톰슨같은 어마어마한 파이터들을 이겼었기에 사람들의 기대를 받으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2라운드에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게되며 자신의 무패커리어를 끝내게됩니다. 이후 바로 다음경기에서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2라운드에 자신의 첫 KO 패배를 당하며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한체급을 올리게 됩니다. 그렇게 미들급에서 강

UFC 시렐 가네 VS 타이 투이바사 프리뷰, 승자 예상 [내부링크]

다가오는 9월 4일 새벽 4시(한국시간), UFC 역사상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UFC 주최 대회가 열립니다. 이 역사적인 대회의 메인이벤트로는 직전경기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타이틀 문턱에서 패배한 전 헤비급 잠정 챔피언 시렐 가네와 직전경기 데릭 루이스를 KO시키며 랭킹 11위에서 3위로 뛰어오른 넥스트 마크 헌트 타이 투이바사가 맞붙습니다. 시렐 가네 -560, 투이바사 +460 이라는 큰차이의 오피셜 배당에서 살펴볼수있듯이 거의 대부분 전문가들은 시렐 가네의 승리를 예측하는 상황입니다. 시렐 가네는 역대급 테크니션을 지닌 헤비급 파이터입니다. 헤비급의 피지컬로 웰터급, 혹은 가벼운 미들급의 테크닉을 구사하는 선수입니다. 종합격투기 말고도 입식 13전 13승의 기록을 가지고있고 UFC의 오퍼를 받기 직전 현 글로리(입식 최고무대)에서 현 글로리 헤비급 챔피언 리코 베르후벤과의 타이틀을 약속하며 오퍼를 했었던만큼 굉장한 타격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여지껏 우리가 봐왔던 헤비급의 경기는

UFC 로버트 휘태커 VS 마빈 베토리 프리뷰 [내부링크]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벽을 넘지못한 두 파이터, 미들급 전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와 현 미들급 랭킹 3위 마빈 배토리가 오는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맞붙습니다. 로버트 휘태커는 UFC 9대 미들급 챔피언으로 월장의 버프를 가장 잘 받은 선수입니다. 웰터급으로 UFC에 데뷔한 휘태커는 3승 2패를 달리며 그저그런 선수로 남을뻔했지만 미들급으로 월장한 후 8연승을 달리며 초대 UFC 미들급 잠정챔피언, 9대 미들급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됩니다. 허나 다음경기에서 현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경기에서 무리하게 해드헌팅을 시도하다 KO 패배를 당하게됩니다. 그후 다시 3연승을 달리며 아데산야에게 다시한번 도전하게 되지만 다시한번 패배하였고 바로 다음경기가 이번 배토리전입니다. 로버트 휘태커는 엄청난 웰라운더 파이터입니다. 타격은 물론 레슬링 즉 그래플링에서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라데, 킥복싱 등 여러 무술을 수련하여서인지 스탠딩에서 여러 다채로운 공격들을 자유자재로

최승우, 박준용 UFC 출격 [내부링크]

대한민국의 UFC 파이터 최승우(페더급), 박준용(미들급)이 각각 11월 13일 UFC 281, 10월 30일 UFC Fight Night에 출전합니다. 먼저 최승우는 이번이 8번째 경기로 나름 UFC에서 잔뼈가 굵습니다. UFC 데뷔직후 2연패를 기록하며 바로 방출위기에 처했던 최승우는 이후 곧바로 3연승을 달리며 랭킹진입을 앞두게 되지만 현 페더급 랭킹 15위 알렉스 카세레스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랭킹 바로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바로 다음경기에서도 조쉬 쿨리바오에게 패배하며 현재 2연패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승우의 상대인 마이크 트리자노는 아마추어 전적을 5전 5승으로 기록하였고 후에 종합격투기무대에서도 6연승을 달리며 UFC에서 주관하는 TUF에 출전해 결국 TUF 27 우승하게 되며 UFC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트리자노는 탄탄대로를 달리나 했지만 바로 다음경기에서 생에 처음 패배하게 됩니다. 물론 다음경기에서는

존 존스 VS 미오치치 예상, 승자예측 [내부링크]

최근 격투기계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있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UFC에서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경기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정말 개쩌는 싸움입니다. 일단 존 존스와 미오치치는 각각 명실상부 UFC 역대 최고의 선수중 한명입니다. 존 존스부터 말씀드리자면 존 존스는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횟수만 14번입니다. 이건 UFC 통틀어 1위의 기록입니다. 중간중간 사고쳐서 연속된 기록이 없을뿐이지 UFC에서 존 존스를 이긴선수가 없습니다.(1패가 있긴하지만 반칙패) 때는 마우리시우 쇼군과 료토 마치다가 라이트헤비급에서 박터지게 싸우던시절 존존스가 등장해 기존강자? 그게 뭐 어쩌라고ㅋㅋ하며 다 박살냈죠. 미오치치는 헤비급에서 최초로 3차방어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3차방어가 많은건가? 적은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실수있지만 미오치치가 챔피언에 등극할때 어지간한 헤비급 선수들을 모두 약물에 적발되게 됩니다. 약쟁이들사이에서 특히 경기내내 이기다가 한대로 질수도있는

정찬성을 꺾은 두 파이터가 맞붙는다 [내부링크]

다가오는 7월 17일 일요일 (한국시간기준), 정찬성을 꺾었던 두 파이터가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맞붙습니다. 먼저 현 페더급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2020년 10월 18일에 정찬성과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맞붙었습니다. 당시 경기의 승자에겐 패더급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을 갖는 우선권이 주어지는 사실상의 도전자 결정전이었던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시작되었던 경기에서 오르테가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2라운드엔 카운터 백스핀 엘보우로 정찬성을 실신직전까지 몰고가는등 결국 정찬성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잡아내게됩니다. 하지만 그 승리를 통해 얻어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3라운드 서브미션 시도를 제외하면 어떠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못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하게 되었고 오르테가는 맥스 할러웨이에 이어 페더급 2위에 머무르게 됩니다. UFC 266 오르테가 VS 볼카노프스키 다음으로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8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