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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부대찌개 [내부링크]

와이프가 없다. 야 신난다. 어제부터 해동한 우동면과 김치가 있다. 스팸은 언제나 환영이지. 요리를 시작한다. 사진은 이거 하나 뿐이다. 날이 추우니 뜨근한 찌개가 제격이다. 1. 냄비에 참기름, 김치, 마늘넣고 볶다가 2. 물, 고추장, 고춧가루, 스팸을 넣고 3. 끓으면 사리를 넣고 익힌다. 이보다 간단하고, 이보다 칼칼한 안주가 있을까. 설거지가 귀찮으니 밥공기는 하나만. 잘 먹겠습니다. 끝.

마파두부 [내부링크]

와이프가 안온다. 야 신난다. 유통기한 일주일 된 두부를 찾았다. 요리를 시작한다. 요리가 끝났다. 사진은 없다. 없는 사진만큼 요리 내용도 없다. 1. 양파와 파를 볶다가 고기를 ㄴ..없으니 패스. 2. 고춧가루, 된장, 쌈장(조금만), 마늘, 간장 넣고 또 살짝 볶다가, 3. 물 조금, 두부 넣고 또 볶다가 4. 찬물에 전분 가루 적당히 풀어서 최종 볶아주면 끝 . 설거지는 귀찮으니 접시는 하나만. 전분은 꼭 찬물에 풀자. 뜨신물에 풀어보면 이유를 안다. 전분물은 조금씩 넣자. 좀만 많아져도 위처럼 꾸덕뚜덕 해진다. 잘 먹겠습니다. 끝.

찐만두/동파육 [내부링크]

와이프는 아직 안왔다. 야 신난다. 냉동실에서 만두를 찾았다. 요리를 시작한다. 요리가 끝났다. 냉동만두는 찜기에 찌고, 어제 조금 남은 쌈과 삼겹살은 볶았다. 굴소스, 설탕, 간장, 마늘 등을 적당히 넣으면 동파육 맛이 난다. 설거지는 귀찮으니 접시는 하나만. 잘 먹겠습니다.

삼겹살 [내부링크]

와이프가 아직 안왔다. 야 신난다. 냉장고가 비어서 삼겹살을 사왔다. 요리를 시작한다. 어제 쓴 스탠웍이 위에 있어서 또 웍을 썼다. 삼겹살은 소금&후추 팍팍. 물론 사진은 없다. 사실 오늘 자랑거리는 밥 있는거다. 모듬 쌈 채소를 사서 일부는 쌈 싸먹고, 일부는 된장넣고 끓여 먹자. 술, 밥, 고기, 김치만 있으면 더는 아무것도 필요없다. 설거지는 귀찮으니 접시는 하나만. 잘 먹겠습니다. 끝.

양고기 숄더랙 [내부링크]

와이프가 친정에 갔다. 야 신난다. 그런데 배가 고프다. 냉장고엔 그저께 산 양고기 숄더랙 뿐. 좋다. 이 정도면 생일 밥상. 요리를 시작한다. 고기의 물기를 짜고 소금&후추를 팍팍 뿌린다. 올리브유도 쓱쓱 발랐다. 냉장고 구석에서 마늘 2알을 찾았다. 대충 다져 고기 한 덩이에 뿌려본다. 설겆이가 안된 스텐펜, 씻기 귀찮다. 초원 위 양의 갈빗살을 노리는 늑대의 집중력으로 그냥 스텐웍을 달구고 구워본다. 전자렌지 위에 양파가 있었다. 통짜 자르기는 귀찮으니 한 거풀만 벗겨서 잘라 넣었다. 음 스멜.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따라해본다. 불을 끄고 로스팅인지 레스팅인지 뭔지. 그 사이에 반찬과 밥을 준비하자. 밥이 없다. 아뿔싸. 넘쳐흐르던 햇반은 꼭 이럴 때 없구나. 냉장고를 뒤적여 락교와 오이고추를 찾았다. 그래 됐다. 내 친구 술이 있으니 이 정도면 생일상이다. 설거지는 귀찮으니 접시는 하나만. 잘 먹겠습니다. 끝.

자취용 생존식/안주 [내부링크]

20대 젊은 시절부터 30대 결혼 전까지 꽤나 오래 자취를 했다. 요리는 별 관심도 생각도 없었기에 처음은 라면이었다. 끓이고, 볶고, 지지고, 섞어서 먹었지. 그리곤 질려서 3분 시리즈(카레, 짜장, 함박, 미트볼 등등..)를 먹었고, 결국은 사 먹기 시작했다. 국밥, 피자, 도시락, 돈가스, 중식 등등, 이것저것 먹어봐도 뭔가 맛이 부족했어. 에라이, 차라리 내가 만들어 먹자고 시작한 요리인생이 벌써 10년이 넘었고, 이젠 동네 김ㅇ천국 마냥 주문만 들어오면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아쉽게도 자취할 당시, 과거의 기록은 사라졌지만 앞으로도 요리는 계속 만들테니 내 멋대로 만드는 자취용 생존식과 안주 항목을 개설해본다.

모스 트리밍과 물갈이_02 [내부링크]

모스 트리밍 중 휘날리는 모스찌꺼기 제거를 위해 물갈이도 함께 진행합니다. 위 동그라미 부분에 모스 찌꺼기들이 잔뜩 모여있습니다. 잘 안보이네요ㅋㅋ 트리밍 시 수초 찌꺼기는 위로 떠오르네, 모스는 가라앉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여튼 수조에 물때를 제거해줍니다 저는 수세미와 다이소제 긁개, 다 쓴 칫솔을 사용해서 벅벅박박 닦아주는 방법으로 청소를 합니다. 이전 수조와는 다르게 녹점이나 갈색이끼가 많이 끼지 않아서 2~3주?에 물갈이 겸 한번씩 해주고 있습니다. 물생활 처음 시작할 때 제일 부담인게 '수조 청소를 어떡하지~'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물만 잘 잡혀있다면 굳이 청소를 매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수조 환경에 좋기야 하겠지만) 한 번 작업하는데도 길어야 10~15분내외 이므로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닌듯 합니다ㅎㅎ 수조의 물을 뺄 때는 사이펀을 사용해서 찌꺼기와 물을 함께 빨아줍니다. 항상 치어가 빨려들어가지 않게 조심조심 잘보면서.. 물은 보통 30~40%정도 환수하고

모스 트리밍과 물갈이_01 [내부링크]

저번에 수조를 엎을 때 윌로 모스를 넣어보았습니다. 풍성하게 자란 윌로모스 윌로모스는 상대적으로 키우기 편한 모스(이끼)입니다. 이탄이고 비료고 다 필요없이 유목이나 수석에 대충 붙여놓고 조명만 잘 쬐면 쑥쑥 자랍니다. 정말 미친듯이 마구 자라는데 성장 방향이 위쪽방향이라 트리밍을 자주 해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노한 머리카락마냥 쭉쭉 뻗어갑니다. 제 머리가 저렇게 자랐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2개월 간의 변화 이전 사진과 놓고 보니 얼마나 자랐는지가 한눈에 보이네요. 이제 트리밍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트리밍은 수초를 깎고 다듬는 것을 말합니다. 가만 냅두면 보기싫은 건 둘째치고 성장이 골고루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풍성한 모발(?)을 원하신다면 일정한 트리밍이 필요합니다ㅎ 트리밍 전문 도구도 많지만, 전 그런게 없으므로 문방구용 가위로 적당히 쑤각쑤각 잘라줍니다. 구피들은 항상 이럴때만 엉겨붙네요. 저리가 좀 제발 유목이나 돌 등의 구조물 배

책장 만들기(아크릴) [내부링크]

2019년, 첫째가 커감에 따라 책이 슬슬 늘어나서 책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뭔가 아름답고 효율적이며 영롱한 분위기의 책장을 목표로 CAD 설계를 합니다. CAD 설계중 아크릴도 무겁기 때문에 무게 절감을 위해 구멍을 뽕뽕 뚫어보았습니다. 구조적으로도 하중 지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크릴은 모서리가 굉장히 날카롭기 때문에 모두 동그랗게 라운드 처리. 목표하는 크기가 레이저 가공기의 가공 사이즈를 초과하기에 지그재그 식으로 설계해 봅니다. 유니크함을 더하기 위해 제일 윗판에 이름을 써주었습니다. 오오- 유.니.크. 전체 조감도입니다. 하단부에 큰 책용 3칸, 상단부에 각종 짜잘이를 위한 칸을 3x2로 배치해보았습니다. 가공과 조립 과정은 사진이 없네요.. 조립은 아크릴 본드와 쫄대를 사용해서 붙여주었습니다. 오오- 유.니.크. *자음 'ㅇ, ㅎ, ㅁ', 알파벳 'A, B, O' 등 가운데가 막혀있는 글자나 숫자는 레이저 가공 시, 항상 연결용 브릿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구피, 올챙이 합사_22. 5. 20. [내부링크]

최근 퇴근이 늦어 수조에 신경을 못썼더니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뒷다리만 뿅나와서 잘 놀던 3마리 올챙이들. 어느순간 1마리만 보이고 2마리는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찾을수가 없습니다. 죽었으면 시체라도, 먹혔으면 잔해라도 보일텐데 그런것도 전혀 안보이니 뭐지? 싶네요;; 앞다리 뿅 여튼 남은 한 마리는 5일여만에 앞다리가 쑤욱 나와버렸네요;; 올챙이는 아가미 호흡을 하지만 성체는 폐호흡을 하기 때문에 호흡을 위한 상륙지가 꼭 필요합니다. 내일이 주말이니 상륙지를 만들어줘야겠다 했는데.. 밤 사이에 용궁가셨습니다..ㅠㅜ 물생활하는 동안 수많은 구피, 새우 등이 용궁으로 떠났는데 그 때는 예방 및 조치가 거의 불가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미리 조치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미루어버린 제 잘못이기에 다 자라지도 못하고 떠나버린 올챙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

학습지 해지 및 환불 방법 [내부링크]

이번에 아이 유아학습지를 해지하는데 오랜만에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맞춤형 교재가 제작되었든 말든 환불가능합니다. 학습지 종류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담당지부에서 말하길 학습지 종류불문, 다 똑같답니다. 맙소사.. * 요약 가. 담당지부에 학습지 해지 요청 후 선지급된 다음달 수업료 환불요청 - 답: 이미 맞춤형 교재가 제작되었기에 환불 어려움 나. 본사에 연락하여 환불 가능답변 확보 후 지부에 재요청 - 답: 규정 상 환불 어려움 다. 본사에 연락하여 규정 확인 후 지부에 재요청 - 답: 그럴리가 없다며(..) 환불 거부 라. 본사에 연락하여 관리직 연결 요청 - 답: 환불 승인 ---이하 본문--- 아내가 학습지 담당지부에 유아 학습지 해지를 요청하였고, 이미 지급된 다음달 교육비 환불을 요청하였지만 맞춤형 교재가 이미 제작이 되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교재비는 그렇다 치고 아직 실시하지 않은 수업비는 환불해줘야 되는거 아

아이 앞머리 자르기 [내부링크]

따님 1호가 잘 놀다가 갑자기 머리를 잘라달라고 합니다. 작업전 밥먹을 때마다 불편해보이긴 했기에 잘됐다 싶어서 화장실로 자르러 갑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대기중 준비물: 가위, 화장실 의자, 빗, 보자기 가위는 집에 굴러다니는 문구용 가위, 보자기는 과일 포장용 보자기(통칭 황금망토) 입니다. 뭣보다 제일 중요한 건 아이의 인내가 아닐까 합니다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정렬 작업중 동글동글 이쁜 바가지 머리를 하고 싶은데 삐뚜름하게 될까봐 불안해서 연필?같이 생긴 와이프 화장품으로 마빡에 절취선을 미리 그어놓았습니다. 빗으로 앞머리를 잘 정리해주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싹둑싹둑 작업중 잘못 잘라도 어차피 머리는 다시 자랄거니까 절취선을 따라 거침없이 서걱서걱 잘라줍니다. 가위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하는데.. 아이가 가만 있지 못하고 꿈틀거려서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저도 간지러운 느낌이 싫어서 어릴

시계줄 교체_01. 측정과 나토밴드 구입 [내부링크]

딱히 시계에 많은 흥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전에 광고보고 급땡겨서 시계를 지른 적이 있습니다. ㅇ로네죄네 KS-110 모델입니다. 저도 검색해보고 처음 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속이 투명한 스켈레톤 시계인데 간지가 뿜뿜 느껴져서 구매했습니다.(당시 약 17만원) 잘 들어보면 째깍째깍 열심히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영상에선 잡음만 있네요ㅎ 여튼 몇년 쓰다보니 가죽 시계줄이 넝마가 되어버렸는데.. Previous image Next image 너덜거리는 시계줄 이걸 어디가서 어떻게 바꾸나 고민하다가 직접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버니어캘리퍼스 시계줄을 딱 맞게 교체할때는 시계줄과 시계의 연결부(러그)의 폭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버니어캘리퍼스 측정결과 24mm네요. 몇일 뒤 주문한 시계줄과 공구가 도착했습니다. '나토밴드'라고 불리우는 시계줄 종류로 교체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기에 2종으로 구매했습니다. 각각 1,200원 정도로 생각보다 저렴했지만 택배비도 3,000원..ㅋㅋㅋ 폭 22mm

시계줄 교체_02. 시계줄 분리 [내부링크]

이제 기존의 시계줄을 뜯어내보겠습니다. 위 공구가 시계줄 교체의 핵심 요소입니다ㅋ ??? 한번 연습해 보려고 했는데 그냥 빠져버렸네요ㅋㅋㅋㅋ 저 봉은 '스프링바' 라고 하는데, 이름대로 내부에 스프링이 있어서 화살표 부분을 누르면 쑥 들어갑니다. 그 상태에서 슬슬 빼면 시계줄이 분ㅋ리ㅋ 그런데 반대쪽은 가죽이 안눌려서 꽤 힘드네요; 사진처럼 있는 힘을 다해 가죽을 눌러서 스프링바가 보이게 만든 후, 공구로 뿅 눌러서 뺴주시면 됩니다. 분리완료 꼬질꼬질 장난아니네요;; 시계줄 분리 기념으로 쓱쓱싹싹 꼼꼼히 닦아 줍니다. 반딱반딱하게 닦아주었습니다. 기스는 답이 없으니 패스ㅋ 다음편에 새로운 밴드를 끼워 보겠습니다.

시계줄 교체_03. 나토밴드 결합 [내부링크]

이제 나토밴드를 결합해보겠습니다. 먼저 공구를 사용해서 스프링바를 시계에 넣어줍니다. 스크래치 나면 마음이 아플것 같으니 살살살.,., 나토밴드는 긴줄과 짧은 줄이 있는데, 긴 줄을 시계의 스프링바 아래로 통과시킵니다.(위아래 방향 주의) 2. 짧은 줄의 고리를 긴 줄에 걸어줍니다. 3. 짧은 줄의 고리를 끝까지 쭉쭉 밀어넣습니다. 4. 끝. 시계줄은 처음 바꿔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시계줄만 바꿨는데도 새 시계를 산 것 같습니다ㅎㅎ 시계줄이 많이 낡았다면 이 기회에 한번 교체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고생한 시계줄

구피, 올챙이 합사_22. 5. 11. [내부링크]

따님 2호가 어린이집에서 올챙이 3마리를 받아왔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커피잔에 식물을 이용한 여과 방식으로 패키지가 되어있네요. 어릴 때 올챙이를 키우는데 서로 잡아먹고 난리쳤던 기억이 있어서 영 정이 가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빨리 용궁(?)가라는 심정으로 노터치로 내비뒀는데, 역시 생명력 강렼ㅋ하네요;; 일주일을 저 똥물에서 버티길래 물잡이고 뭐고 냅다 수조에 넣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덤으로 위에 있던 식물도 화분으로 옮겼습니다ㅎ https://blog.naver.com/woojinking25/222731213586 풀 키우기_22. 5. 12.(올챙이 풀 투하) 맨날 으슥한 밤에 퇴근하다 보니 텃밭 방문이 쉽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지는해이긴 하지만 밝을 때 집에 왔... blog.naver.com 제일 문제는 올챙이를 구피와 합사 시, 구피를 공격하지 않을까 였습니다. 구피를 뜯는 기색이 보이기만 하면 바로 건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 저언혀

구피, 올챙이 합사_22. 5. 12. [내부링크]

퇴근하고 이 양서류 놈들이 감히 내 어류를 공격하지 않았나 싶어서 얼른 수조를 살펴보았습니다. ..잘 놀고 있군요. 1. 성체의 얼굴이 보입니다ㅎ 2. 뒷다리 뿅 ..보다보니 귀엽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다시는 양서류를 키우지 않으려 했건만..ㅎㅎㅎ 장래 계획은 앞다리까지 나오면 근처 공원호수에 풀어주려 합니다. 개구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고, 뭣보다 제 수조에는 기어올라갈 곳이 없어서 올챙이한테 위험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잘 키워서 방생을 목표로 해보려 합니다. 시꺼먼 것을 보니 두꺼비의 올챙이가 아닐까 싶은데 외래종이 아니니 방생..해도 괜..찮겠죠? 일단은 무럭무럭 잘 키워보는걸로ㅎ *올챙이 종류 아시는분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풀 키우기_22. 5. 14.(갑자기 강낭콩) [내부링크]

갑자기 거대한 크기의 새싹이 올라옵니다. 이게 뭐시여?? 주위의 콩알만한 새싹과 비교하면 양심없는 크기입니다ㅋㅋㅋㅋ 문제는 얘가 여기서 갑자기 왜 자라는 걸까요?? 껍데기를 보니 강낭콩 같은데 심은적이 없는 식물이 자라는 걸 보니 소름돋네요ㄷㄷ

풀 키우기_22. 5. 15.(무단 식재 범인 검거) [내부링크]

최근 화분에 강낭콩을 무단으로 심은 범인이 검거되었습니다. 범인은 식목일날 어린이집에서 받은 강낭콩을 화분에 무단 식재 한 혐의로 구속되어 거실에 구금 및 테레비 시청 중 입니다. 무단 식재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하루만에 잎이 활짝 벌어진 현장의 모습입니다. 강낭콩 새싹은 엄청난 크기로 주변을 압도하며 주위의 화분을 농락하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적상추와 안개꽃은 수량으로 이를 저지하기 위해 쑥쑥 자라고 있어 앞으로의 현장 상황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상,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풀 키우기_22. 5. 17.(새로운 아이템) [내부링크]

가끔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어린이 장난감이 참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습니다. 이번같은 경우는 Previous image Next image 욕실에 굴러다니던 물뿌리개입니다. 이런 꿀템이 있었는데 안쓰고 있었다니;; 억울해서 당장 써보았는데 구멍이 너무 커서 흙이 다 뒤집혀 버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수구에 덮개를 덮든가 해서 수압을 좀 줄여야겠습니다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상추와 안개꽃은 어느순간 성장이 더딥니다. 느긋하게 자라고 있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강낭콩은 말할 필요도 없고, 저번에 뿌린 올챙이풀?도 어느새 자리를 잡았는지 싹이 슬슬 올라오고 있습니다ㅎ 매일의 변화가 한눈에 보이는게 참 신기하네요.

풀 키우기_22. 5. 22.(오오 올챙이풀 오오..) [내부링크]

아무생각없이 뜯어먹던 식물이 요즘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폭번한 올챙이 풀 얼마전에 강한놈만 살아라~하고 무지성으로 뿌려놨던 올챙이풀이 10여일만에 이렇게 자랐습니다. 생명의 대단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아래 링크는 처음 뿌려둘때입니다ㅎ https://blog.naver.com/woojinking25/222731213586 풀 키우기_22. 5. 11.(올챙이 풀? 투하) 맨날 으슥한 밤에 퇴근하다 보니 텃밭 방문이 쉽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지는해이긴 하지만 밝을 때 집에 왔... blog.naver.com 아이도 신기해하며 좋아하네요. 별 생각없이 시작해본 텃밭이 이래저래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풀 키우기_22. 5. 12.(올챙이 풀 투하) [내부링크]

맨날 으슥한 밤에 퇴근하다 보니 텃밭 방문이 쉽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지는해이긴 하지만 밝을 때 집에 왔네요. 다른거 다 제치고 텃밭으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하고 싶은게 있거든요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따님 2호가 어린이집에서 올챙이를 받아왔는데 뚜껑에 씨앗이 올라가 있습니다. 일종의 여과기 역할인데, 몇 일 지나니 말라서 위 사진처럼 추욱___ 늘어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똥물이 되어버린 물에서도 올챙이는 꿋꿋이 살아갑니다. 정말 대단하네요ㄷㄷㄷ 여튼 저 씨앗을 살려보려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성장이 더딘 데이지 화분에 하나씩 식재하려다가, 에라이 강한 놈만 살아남아라 싶어서 휙휙 뿌려주었습니다ㅋㅋㅋㅋ ???? 데이지 화분에서 뭔가 두툼한 새싹이 올라오는데 얘는 뭘까요?? 씨앗 뿌릴 때, 따님 1호랑 장난치면서 뿌렸더니 여기저기 조금씩 섞여서 나긴 합니다ㅎ 주말에 좀 더 신경써봐야겠습니다.

풀 키우기_22. 4. 30. [내부링크]

당근이 점점 말라비틀어져가는 것 말고는 별 일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최근 퇴근이 늦어 물을 잘 못주다 보니 전에 비해 생기가 좀 떨어져보이긴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당근을 영양분 삼아 근처의 새싹이 더 잘 자라는게 아닐까 했는데, 진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잘 자라는 중ㅋㅋㅋ 햇빛를 좀 더 받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ㅎ

KORAIL_KTX 직촬 [내부링크]

KORAIL_KTX(10000호대) 016호기 / 서울역부근 염천교 입니다. (21. 4. 26.) 신호등 기다리다가 지나가길래 찍어봤는데, 가까이서 열차를 보니 일이고 뭐고 훌훌 다 털어내고 아무데나 놀러가고 싶어집니다ㅎ 잠깐의 낭만 후 다시 업무로ㅎ

수조를 엎자_02. 역대급 삽질ㅋ 및 수목 [내부링크]

저번 글의 바닥재 부족 사건이후, 당장 해결할 방법은 하나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바닥재 재활용! 수초용 소일은 어차피 삭을테니 안되겠고 바닥재의 부피를 불리기 위해 자갈만을 재사용해보겠습니다. *저면 여과기는 바닥재를 최소 5cm이상 깔아주어야 효율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일과 자갈, 똥 및 오물이 범벅된 바닥재 저기서 자갈만을 골라야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우? 하나씩 골라서 쓰는건 말도 안되고 방법을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이 처리하였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1. 채로 바닥재를 푼다. 2. 물에 찰찰찰 씻는다. 3. 자갈 획득! 이게 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업하면서도 너무 웃겨서 영상을 찍었습니다ㅎㅎㅎㅎ 섬진강에서 사금 찾는 사람마냥 찰찰거리며 한 사발, 한 사발 자갈을 수집하였습니다. ..이런 작업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주방에서 쓰는 채를 똥물에 사용한 건 비밀 촬촬촬~ 인고의 시간이 지난 후 위와 같이

풀 키우기_22. 4. 24. [내부링크]

언제나 주말이 되면 1번 따님과 화분에 물을 주러 갑니다. 분무기를 적당대충 찍찍 뿌려버리는 아빠와 달리...

풀 키우기_22. 4. 15. [내부링크]

새싹이 쑥쑥 크는 만큼 아이들도 꽤나 관심을 보입니다. 첫째랑 나오자 둘째도 따라 나옵니다. 언니하는건 ...

풀 키우기_22. 4. 10. [내부링크]

??? 원래 이런가요?? 하루만에 새싹이 무더기로 솟았습니다ㄷㄷㄷㄷㄷㄷ 분명 어제는 없던 새싹들이 여기저...

풀 키우기_22. 4. 13. [내부링크]

새싹이 더 뾱뾱 나오고 있습니다아~ 상추와 안개꽃의 새싹이 하루가 다르게 커 갑니다. 반대로 당근은 점점...

풀키우기_22. 4. 1. [내부링크]

시간날때 따님이랑 같이 나와서 이렇게 분무기로 물을 주고는 합니다. 생각보다 좋아하네요? 새싹을 먼저 ...

풀키우기_22. 4. 1. [내부링크]

남는 화분에는 잘라먹고 남겨놓은 파뿌리를 심었습니다. 수조에 쓰던 돌맹이도 잘 자라라고 함께 심어줍니...

n 게이지 카토 10-244 SL 증기기관차 주행영상 / n scale kato 10-244 SL steam locomotive [내부링크]

https://youtu.be/EPfj0J2-j-M kato 10-431 타키 1900형 시멘트 화차 kato 10-431 taki 1900 / cement ...

n 게이지 카토 / n scale kato [내부링크]

오랜만에 기차놀이를 해봅시다~ (21. 7. 24.) 모델은 두종류입니다. 좌: kato 10-1465+10-1466 JR서일본 ...

어린이 자동차 조립 [내부링크]

2019년, 어린이 자동차를 약5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엄청 할인하길래 뭐지? 싶었지만 어릴적 저의 로망이었...

에어소프트건_처분 [내부링크]

2020년 5월, 이전부터 모아왔던 에어소프트건을 처분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용으로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

장난감 도색 [내부링크]

첫째 따님이 주차장에서 사슴벌레 장난감을 주워왔네요ㅋ 검은색 플라스틱 덩어리같은 모양이 맘에 안들어 ...

종이컵 놀이_01 [내부링크]

21년 1월, 알록달록 종이컵 1,000개를 구매했습니다. 13,000원인가? 금액도 얼마 안하네요. 실제 사용도 하...

종이컵 놀이_02 [내부링크]

이번에는 동그랗게 탑을 쌓아봅시다. 생각보다 잘 버티네요? 오오 아직 버팁니다. 결국 쌓고 쌓아서 천장까...

종이컵 놀이_03 [내부링크]

1년 정도 되니 지 혼자 잘 쌓고 놉니다. 파괴왕 동생은 자러 들어가고 짬을 내어 혼자 쌓고 있습니다. 삐져...

장난감 만들기_뭐,만,기_1탄_모델링 [내부링크]

요즘 따님이 그림을 끄적끄적~ 뭔가 형태를 갖추어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선밖에 모르던 놈이 면을 그리다...

장난감 만들기_뭐,만,기_2탄_출력, 도색 [내부링크]

저번탄에 이어 따님이 그린 아래의 그림을 3D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뭐든지 만드...

풀키우기_22. 3. 26. [내부링크]

집에 테라스인지 베란다인지 모르겠는데 여튼 재미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냥 두기는 아까우니 풀을 키워...

어린이 주방 DIY_01(설계 및 주문, 서랍장 제작) [내부링크]

집에 활용이 애매한 어정쩡한 공간이 있습니다. 길이(x)와 높이(z)는 어느정도 되는데 폭(y)이 좁아서 쓸 ...

어린이 주방 DIY_02(주방 제작) [내부링크]

서랍장을 만들어보니 자신감이 솟구칩니다. 지금의 자신감으로는 한옥집도 혼자 뚝딱뚝딱 만들 수만 있을 ...

책장+화장대 DIY_01(설계 및 주문, 책장 제작) [내부링크]

아이들이 커가면서 책이 늘어가자 책꽃이가 과포화 상태에 빠져서 책이 안들어갑니다ㅋ 저번에 만든 어린이...

책장+화장대 DIY_02(화장대 제작) [내부링크]

책장 설치 후 따님들은 뭐가 좋은지 자꾸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놀고 있습니다. 얼른 화장대를 만들어 책장...

아크릴 대형 수조 자작! 1탄(수조 제작 및 방수처리) [내부링크]

2017년 겨울 10t 아크릴을 사용하여 집의 어정쩡한 공간에 뭘할까 하다가 수조를 만들어서 설치해보기로 하...

아크릴 대형 수조 자작! 2탄(방수테스트) [내부링크]

제작한 수조를 베란다로 꺼내서 물을 받아봅니다. 이상이 있을 줄 알면서도 빌게됩니다.. 제발 이상없어라...

아크릴 대형 수조 자작! 3탄(보강) [내부링크]

배부름을 해결하기 위해 이래저래 머리를 굴리다가 보강판을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아크릴을 추가로 가공...

아크릴 대형 수조 자작! 4탄(설치 및 세팅) [내부링크]

사진이 없지만 실리콘으로 방수 작업을 거치고 테스트를 완료하였습니다. 바로 세팅에 들어갑니다. 저면여...

아크릴 대형 수조 자작! 5탄(생물투입) [내부링크]

물잡이 후 대충 몇일이 지나고 생물을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탄은 별 효율이 없어보여 치워버렸...

아크릴 대형 수조 자작! 6탄(치어항 제작) [내부링크]

수조 넓이에 비해 어구밀도(?)가 낮다보니 치어를 열심히 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약한놈은 필...

아크릴 대형 수조 7탄(종말) [내부링크]

수조가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쑥쑥 크는 치어들과 구피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수조 는 이제 없습니다. 20...

지네를 키워보자_1탄(포획 및 사육장 꾸미기)_절지류 주의 [내부링크]

직장에서 지네를 포획했습니다(2018년). 비명을 듣고 가보니 큼직한 지네가 멋진 웨이브로 움직이고 있길래...

지네를 키워보자_2탄(친구(?)들과 탈출)_절지류 주의 [내부링크]

밀웜을 먹으며 생각보다 폭풍성장하고 있는데 점심을 먹고 왔더니 누군가 사마귀를 넣어놓았네요ㅋㅋㅋㅋㅋ...

한 자(30cm)수조 뚜껑 만들기_1탄_LED모듈 제작 [내부링크]

저번에 터진 대형 수조를 떠나보내고 한자 수조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왕 옮기는거 수초를 좀 키워보고파서...

한 자(30cm)수조 뚜껑 만들기_2탄_뚜껑 프레임 제작 [내부링크]

완성된 LED 모듈을 결합할 프레임을 제작하겠습니다. 재료는 적당히 싸고, 나름 튼튼한 포맥스를 선택하...

수초용 조명 장치 [내부링크]

수초용 조명에 대한 문의가 있어 올려봅니다~ 이전 글에서 LED 모듈을 수초용과 백색, 두 종류를 사용하...

2개월 간의 수초 성장 상황 [내부링크]

22.01.23. 저면 여과 세팅 후, 활착이끼인 월로모스를 유목에 감아놓은 상태에서 조명은 백색+수초용으로 ...

Budda in aquarium [내부링크]

예전 한 자(30cm) 수조를 사용할 때, 인터넷에서 이런 테라리움을 발견했는데 오오.. 감탄만 나옵니다;;ㄷ...

수초항 세팅_01_쌍쌍기! 스펀지 여과기DIY [내부링크]

예전부터 수초가 활짝 핀 수초항을 꼭 해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자(60cm) 수조에 수초항을 위한 세팅을 ...

수초항 세팅_02_수초 식재 [내부링크]

20년도 수초항을 만들고자 마음 먹은 후, 한자(30cm) 수조에서 바글바글한 구피들을 2자(60cm) 수초항으로 ...

수조를 엎자_01. 계획 및 제거, 활착모스 검역 [내부링크]

2년간 키운 수초항에 이끼 폭번 시기가 너무 짧아져서 어쩔까.. 하다가 그냥 엎기로 했습니다. 수조를 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