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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소금구이 with 어도오름 [내부링크]

간만에 대구에서 제주 놀러오신 울 엄마아부지. 남편이랑 엄마아빠가 계신 별장에 놀러가면서 같이 장어를 먹게 되었다ㅋㅋ (엄마아빠가 사주심ㅋㅋ)기대치 못한 장어라 겉으로는 괜찮다고 만류했지만 속으로는 둘다 웃고있지 않았을까ㅋㅋ 위에 연기흡입구를 좀 치우고 찍을껄 ㅠㅠ 그래도 저 사이로 보이는 영롱한 장어들 어느샌가 엄마아부지도 정신없이 드시고 계시더라는 ㅋㅋㅋㅋ 얼마전 구입한 아이폰12가 여기서 빛을 발하는구나 ㅋㅋㅋㅋㅋ좋다좋아~~~ 이렇게 화려한 점심을 먹고 집에 가려다보니 가는길에 오름이 있네?? ㅎㅎ 부른배 꺼뜨릴겸 초코몽과 함께 '어도오름'이란 곳을 가보았당 어도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3915 새별오름이나 금오름에 비해 명성이 떨어져 나도 제주살이 오년차에 처음 알게된 오름인데 왕복 30분이면 된다는 간략설명(?)에 혹해 초코몽과 함께 오르게 되었다 (역시 운동은 가볍게ㅋㅋㅋ) 가는입구가 찾기 힘들다. 조그맣게 표시된 산책로 팻말 살포시 남편과 달퐁님 뒤태도

제주동문야시장: 치즈랍스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 제주에는 제주명물이라 할 수 있는 야시장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하나를 이번에 소개해보려 합니다~ 동문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 1148-2 위치는 제주시 일도동 쪽에 있구요 버스타고 가시면 제주공항 기준 2-30분 정도 걸리겠네요 ^_^ 저는 자차를 이용해서 가는 길을 상세히 찍진 못했지만 찾아가는 길이 잘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도착하실 거에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동문야시장은 매일 9천여명이 찾을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때문에 잠시 중단됐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많이 완화되면서 사람들이 더더 몰리는거 같아요c 워낙 붐비고 정신없어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아 레이먼과 저는 중앙로 쪽에 주차를 해놓고 시장 뒤편으로 해서 걸어들어갔습니다 이쪽은 아직 야시장 본격 진입전이라 좀 한산하더라구요ㅎㅎ 가다보면 이런 시장냄새 물씬 나는 풍경이 하나하나 나타납니다~ 여기저기서 '잠시 둘러보고 가시라' 라는 말이 들려오는

용담해안도로 밤산책, 숨은 제주올레길 17코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 오늘 종일 집에 있었던 터라 답답했는데 마침 퇴근하는 초코몽이 같이 산책을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달퐁이와 저는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더랬죠️ 남편과 함께 동네 바로 옆에 있는 용담해안도로로 향했습니다 용담이호해안도로드라이브코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제주내 드라이브 코스 명소로도 많이 손꼽히는 곳입니다!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는 밤대로 분위기 있는 곳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더라구요. 저녁 8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이라 배경이 어둑어둑하네요. 저멀리 보이는 오징어배가 더욱 빛나보이는 밤인거 같아요 ㅎㅎ 맞은편에 있는 베이커리 겸 카페건물. 낮에 항상 지나다니면서 본 건물인데 밤에 보니 조명이 화려하니 더 이쁘네용~(다음에는 저기서 포스팅을 해봐야겠어요 ㅎㅎ) 걷다보니 쩌~어기 스탬프 찍는 말이 있더라구요>< 맞아요. 여기는 올레길이었답니다 ㅎㅎㅎㅎ 여기 이동네 반년 가까이 살면서 가까운 곳에 올레길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ㅋㅋㅋ 찾아보니 제가

햇살 아래 눈부시는 제주 색달 해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 오늘은 주룩주룩 비가 와서 예쁜 제주 일상 사진을 카메라에 못 담았네요 ㅠ 그래서 오늘은 전에 잔뜩 찍어두었던 제주 색달해변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제주 색달해변 중문색달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색달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목입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 셔터를 안누를 수가 없었네요. 아직 본격 색달 해변 탐방 전인데도 볼거리, 찍을거리가 너무 많았어요. 내리막을 내려가야 해변이 펼쳐지는데도 눈을 사로잡는 풍경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거 있죠~c 좋은 날씨에 저희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나왔더라구요. 저렇게 길따라 내려가면 세상 예쁜 색달해변이 등장합니다 ㅎㅎ 내려가는 길에 보시면 저렇게 전복,소라,고동 등 해녀 분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 파는 집도 있더라구요! 위에서 바라본 파라솔들이 색색이 예뻐서 찍어봤어용~ 해변으로 걸어들어가는 길에 서핑을 즐기고 돌아오는 외국인 가족도 보았어요. 외국 애기와 아빠가 나란히 서핑보드를 들고 오는데

제주 조천 골목길 낙지볶음전문점 '동카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 오늘은 맛집 포스팅을 하나 해보려고 해요~ 동카름 주소: 제주시 조천읍 신촌9길 40-3 연락처: 064-784-6939 시간: am11:00~pm9:00(월요일 휴무) break time3:00~5:00 동카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1942-1 제주 말에 동카름이란 말이 있는데요. 어학 사전에는 '동쪽 마을'을 일컫는 말이에요. 하지만 제주 토박이인 초코몽 말로는 동쪽 끄트머리, 가장자리란 어감으로 더 많이 사용해왔다고 하네요^^ 식당은 마을 골목 굽이굽이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가는길에 제주 신촌 마을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집이 저런식으로 대체로 돌담을 끼고 있어 제주 정취를 한껏 느끼며 올 수 있었답니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여기저기 풍경을 담아보았는데요 저녁타임에 가서 그런지 파라솔도 접혀있고 의자도 모두 정리해 놨더라구요 ㅠ 다음엔 밝을때 와서 더 이쁜 풍경을 찍어야겠어용 저렇게 남는 공간을 이용해서 꾸며놓은 예쁜

제주 젖소 우유주기 체험 '제주아침미소목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제주퐁입니다 :) 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계속 집콕만 하다가 간만에 초코몽이랑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전부터 가고 싶다고 생각만 해둔 곳이였는데 오늘 드디어 갔다왔네요. 아침미소목장 주소: 제주 제주시 첨단동길 160-20 연락처: 064-727-2545 시간: 주말-10:00~17:00 공휴일-10:00~17:00(명절 휴무) 평일-10:00~17:00(매주 화요일 휴무) ** 애견 동반 가능 ** 아침미소목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평동 155 제주 아침미소목장은 많은 젖소들과 귀여운 송아지들을 가까이에서 보며 먹이주기, 우유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이스크림 등 각종 유제품 만들기 체험 또한 할 수 있는데 미리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고 현재는 내부사정상 11월18일 부터 잠시 중단된다고 하네요 입구는 저렇게 온실하우스처럼 생겨서 무슨 화원에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마스크 없으면 입장불가라는 문구와 함께 여기저기 뿌리는 소독제와 손소

제주 대정읍 산방산뷰 카페 '인브레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 오늘은 카페 하나를 리뷰하려고 해요~ 인브레쏘(Inbresso) 장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578 연락처: 050713402639 영업시간: 매일 10:00~18:00 ** 애완동물 문의 ** 인브레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33-6 인브레쏘(Inresso)란 단어가 의미가 있나 싶어 찾아봤는데 따로 의미가 있는 말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이름이 참 이쁘구나 싶은 카페였어요! 외관은 모던하고 현대적인 건물이었습니다. 저희는 달퐁이를 데리고 왔기때문에 들어가기전 혹시 동반 가능하냐고 먼저 문의했습니다. 카페 자체가 애견동반카페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혹시 애완동물을 동반하실 계획이라면 문의하셔야 할거에요. 물어보니 손님이 많은게 아니라면 따로 허락해주시더라구요. (사장님도 개키우는건 안비밀ㅋㅋ) 빵도 직접 굽는 베이커리 카페인가봐요. 송악산 근처에 있지만 산방산이 더 상징적이게 잘보이는 카페라 제목에도 산방산을 넣었답니다:)

제주 남원 핑크빛 잔뜩 동백숲 '제주 동백 포레스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 얼마전 꽃구경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동백포레스트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 연락처: 0507-1331-2102 시간: 매일 09:00~17:30 ** 애완동물 동반 가능(카페 내 불가) ** 동백포레스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1767 제주 동백포레스트에 본격 입성 전부터 동백꽃이 저희를 반겨줬어요. 돌담 너머로 만발한 동백꽃을 보니 벌써부터 설레더라구요. 입구에는 저렇게 매표소가 있습니다. 동백포레스트는 입장료를 내야 되고 가격은 성인 4,000원 / 어린이와 제주도민은 3,000원 / 7세 이하 아동은 무료에요. 입장권을 사면 손목에 띠를 둘러줍니다. 그래서 이것만 있으면 자유로이 밖을 드나들수 있더라구요. 매표소 옆에 이런 기계가 있는데 이건 카페 내의 포토존 예약하는 기계에요. 직원분이 옆에서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 포토존 이용금액은 무료였어요. 우선 전화번호를 입력후 터치를 누르면 톡으로 줄서기 완

제주 이호 감성 플레이스, 핫한 카페 '인그리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이에요 :) 오늘은 카페로그를 하려고 합니다~ 인그리드 주소 :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64 연락처 : 0507-1344-6646 시간 : 매일 11:00~18:00 (수요일 정기휴무) 인그리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371 제주 '인그리드'란 카페인데요~ 동네 지나다니면서 많이 봤는데 사람들이 항상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봐야겠다 생각만 하던 차에 주변에서 언뜻 들으니 요즘 핫뜨핫뜨한 카페래요 ㅎㅎ 저희는 주차해놓고 후문쪽으로 걸어 들어갔어요. 후문으로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카페 외관은 특별할 건 없었지만 빨간 지붕과 하얀 벽이 하늘과 조화를 잘 이루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이 아담하니 옛날 집을 잘 인테리어 해놓은 느낌이었어요. 이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트리 장식 앞에 포토스팟도 이쁘게 꾸며놓았네요c 우선 주문을 하려고 카운터로 갔어요. 카운터쪽이 바다 조망이라 이뻤지만 조금 비좁은 느낌이었어요. 둘이 나란히 서면 딱맞는 느낌? 카페 자체가 아기자기해서

제주 애월 카페: 강아지 놀이터 '블리스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리게 됐네요! 오늘은 애견카페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블리스풀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산록서로 383 1동 연락처 : 0507-1326-3603 시간 : 평일 11:00-18:00 (월요일 휴무) 주말 10:00-18:00 네이버 블리스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산록서로 383 1동 블리스풀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넓은 부지에 놀랐습니다.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드넓은 공터가 한 눈에 들어왔어요. 음료를 주문하러 실내로 들어갑니다. 놀이터와 조금 떨어져 있더라고요. 들어가는 입구쪽에 '도그 파킹' 이라고 있었는데 중·대형견을 위해 마련된 곳인거 같았어요. 달퐁이는 소형견이라 안고 들어와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디어가 귀여웠어요 ㅋㅋ) 블리스풀의 간단한 이용안내를 읽고 입장했습니다. 기본 1인 1메뉴이며 카페 내 입장은 소형견만 가능했습니다. 동반입장이라도 풀고다니진 못하고 반려견 전용의자에 잠시 두라고 하더라고요

크리스마스 덕후들은 여기 모여라~!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 feat:플리마켓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오늘은 작년 12월에 다녀온 크리스마스 박물관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이 글 보게 되시면 올해 겨울은 이곳에서 보내고 싶어질 거에요^^ 크리스마스 덕후되러 가볼까요?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654 시간: 월-일 10:30-18:00 (17:30 입장 마감) 네이버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654 크리스마스 박물관, 핸드메이드마켓 처음에 크리스마스 박물관 가게 된 계기가 시댁 근처에 있어서였어요. 왔다 갔다 하며 많이 봐왔는데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그날 시간이 나서 처음 가게 된 거였답니다 가기 전엔 뭐 하는 곳인지도 몰랐어요.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고 볼게 많아서 놀랐어요. 플리마켓처럼 여기저기 뭔가 많이 팔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 이쁜 미니 집(?)에서 물건을 파니 꼭 무슨 외국에 온 거 같았어요 이때 당시 남편이랑 와인에 빠져 와인 전문점 멤버십도

제주시 화북 넓은 주차장, 공항에서 가까운 대형카페 '에이바우트스타디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제주시 화북에 갈일이 생겨 갔는데 대형 카페가 하나 생겼더라고요!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공항에서 멀지 않은 위치여서 소개해드려요. 에이바우트스타디움 주소: 제주 제주시 거로남4길 57-15 영업시간: 매일 AM 09:00 ~ PM 24:00 전화번호: 064-721-7771 네이버 에이바우트스타디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거로남4길 57-15 에이바우트스타디움, 넓은 주차장&넓은 공간 들어서자마자 레드가 돋보이는 '에이바우트스타디움'. 꼭 레드 카펫 같았어요. 앞에 놓인 화환들은 작년에 갔었던 터라 오픈 기념으로 나열되어 있더라고요. 오픈 시간은 오전 아홉시 클로즈는 저녁 열두시. 거의 종일 오픈한다고 보시면 되는데 지금은 제주도가 코로나 4단계여서 열시에 문을 닫겠네요. 참고해 주세요.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드넓은 내부. 외관부터 창고식으로 컸지만 내부도 외부만큼이나 컸어요. 화이트 인테리어나 테이블 배치도 넓은 내부를 돋보이게 하는데 한몫한

제주시 한경면 노을이 예쁜 풍차해안도로: 제주 펜션& 제주 캠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부모님이 제주에서 운영하는 펜션인데 가끔 손님 없을 때 들러 힐링하고 가는 곳이에요. 노을 질 때 오면 정말 환상적인 곳이라 노을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집중해 주세요! 오늘은 얼마 전 노을 맛집 한경면 펜션에서 캠핑 한 이야기해드릴게요~ 제주시 한경면 *애견 동반, 상시 문의 가능 노을 질 때 가면 너무 이쁜 곳. 내년에는 루프탑 공사도 해서 옥상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바다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근처에 신창리 해안이 있어 바다가 바로 보이지만 루프탑이 생기면 더 환상적인 풍경을 보며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주변의 풀, 나무와 잘 어우러진 돌의자가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저런 돌의자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합니다. 얼마 전에 생긴 나무 그네인데요, 성인 두 명이 앉으면 딱 맞아요. 나중에 조카들 데리고 오면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저기 앉아 커피 마시며 노을 바라보면 세상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 자주 오는 곳이지만 매번

제주시 오등동 브런치 카페 '문문선' , 제주 애견동반식당&카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얼마 전 다녀왔던 애견 동반 식당 겸 카페에 다녀온 후기 올립니다! 문문선 위치: 제주 제주시 오등 6길 31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화요일/수요일 휴무 네이버 문문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6길 31 처음 갔을 때 넓은 정원이 바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강아지들 뛰놀기에는 충분할 만큼 넓었어요. 주차장은 넓찍한데 사람들이 많아 서로 좁게 주차를 할 수밖에 없었네요. 가득 채운 주차장이 이 식당의 인기를 증명하네요. 넓은 정원에 비해 야외 테이블 개수는 적었어요. 딱 네 개 밖에 없었는데 일부러 자리 차지 안 하게끔 적게 둔 건지 모르겠지만 강아지들 자유롭게 풀어놓기에는 좋아 보였습니다. 가자마자 달퐁이 친구가 반겨주네요. 서로 강아지들 친목 도모에도 도움 되고 견주끼리 친해지기에도 좋습니다. 입구에는 간단한 애견 동반 시 유의사항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달퐁이가 짖음이 좀 있었기에 5번 사항이 마음에 좀 걸렸었네요. 만약 애견 동반해서 가신다

제주시 안덕면 키위 농장 : 제주 레드키위, 제주 특산물 선물로도 인기 좋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제주퐁입니다. 제주 선물로 뭘 할까 고민 중이신 분들이라면 여기 집중해 주세요! 제가 몇 주 전 키위 수확철이라 키위 농사하시는 시댁에 키위 따러 다녀왔답니다~ 제주시 안덕면 키위 농장 도착하니 아버님 트럭이 보이네요. 양쪽으로 비닐하우스가 있고요, 오른쪽은 참다래 농장 왼쪽은 레드키위 농장이에요. 늦었나 싶어 서둘러 들어갔습니다. 실하게 달려있는 레드키위들이네요. 저도 레드키위는 제주에 와서 처음 먹어봤어요. 레드키위는 무화과와 키위를 접목시킨 신품종이에요. 골드 키위보다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그린키위와 골드 키위는 많이 봐오고 먹어봤지만 레드키위는 처음 접했던지라 저도 신기했었네요. 한줄기에 옹기종기 서너 개씩 달려있었던 거 같아요. 한 알 크기가 한 줌만 해서 서너 개 한 손으로 따겠더라고요. 키위를 따면 나름 분류라는 것을 하는데요, 80그램 넘으면 대과이고 그거보다 살짝 작으면 중과 그리고 아주 작거나 흠집이 나있으면 파찌라고 해서 주변에 나눠주는 식으로 세 등

[공유] 블로그가 어려우세요? Blog 스터디 2기 모집 [내부링크]

블로그를 더 키워보고자 새로운 도전을 해본다! 블로그 고수를 꿈꾸는 블린이

목포 여행 코스, 목포 해상 케이블카 타고 목포 시내 한눈에 내려다보기 [내부링크]

목포 해상 케이블카 전남 목포시 해양 대학로 240 061 244 2600 대형 주차장 일~목요일 09:00-21:00 (20:00 매표 종료) 금, 토요일 09:00-22:00 (21:00 매표 종료) ※ 하절기 운영시간 다름 (홈페이지 참고) http://www.mmcablecar.com/main/main.html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해상케이블카 www.mmcablecar.com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 : 주차장&전경 주차장은 대형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 관광객 뿐 아니라 목포시민들도 많이 찾는지 넓은 주차장이 거의 만차에 가까웠다. 주차요금은 기본 한 시간 천 원인데 케이블카 탑승권 QR코드를 출차 시 인식시키면 3시간 무료다. 승강장이 꽤 높이 있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올라가면 아기자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서 드라마 '호텔델루나'도 촬영했었나 보다. 목포해상케이블카에는 승강장이 총 세 개 있는데 북항 승강장, 유달산 승강장, 고하도 승강

제주 산후조리원 사전 투어, 로열프린세스 산후조리원 로즈메리, 객실 시설 비용 정보 [내부링크]

로열프린세스 산후조리원 로즈메리 제주 제주시 과원로 70 3층 064 748 8855 대형 주차장 2022.08.15 오픈 예정 로열프린세스 산후조리원, 사전 투어를 다녀오다 로열프린세스 산후조리원 사전 투어 예약 10월 출산을 대비해 조리원 사전 투어를 예약해서 오픈 전에 먼저 둘러보았다. 오픈 전 투어는 8/8~8/14일까지 진행되고, 오픈 이후에는 8/22~8/26일 구간에 계약 여부나 어디서 분만하는지 상관없이 모든 임산부들이 상시 사전 투어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 있다 ↓ 로즈메리 사전투어 안내..... 로열프린세스산후조리원 로열프린세스산후조리원 로즈메리 하우스 상시 사전투어 안내 오픈전에 기존 계약고객분들께 먼저 사전투어 기회를 드리고자 8월8일부터 14일까지 오픈전 투어를 진행하고 오픈이후... cafe.naver.com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로즈메리 산후조리원 로비 우선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은 넓게 마련되어 있어 대규모 주차가 가능

제주 치즈케이크 부드러운 제주 하멜 치즈몽, 꼭 먹어야 하는 제주 디저트 [내부링크]

제주 하멜 제주시 노형 2길 51-3 매일 11:00-18:00 0507 1311 1653 가게 앞 공영주차장 제주 하멜 치즈몽 시식 후기 주변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치즈케이크. 제주 하멜에 파는 치즈몽이었다. 얼마 전 인스타 보다가 많은 사람들이 연돈과 함께 먹고 싶은 제주 음식으로 꼽는다는 걸 알고 나도 급관심이 생겨 먹고 싶던 와중이었다.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선물로 들어온 귀한 아이템이어서 바로 후기 꼬우꼬우. 오 뭔가 비닐 포장부터 있어 보이는 느낌이다.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줄 서야지 사 먹을 수 있는 유명한 빵이라는 걸 듣고 봐서 그런가 싶다. 제주 하멜 예약은 온라인 예약, 전화예약은 불가하고 현장 예약만 가능하다. 그리고 예약 시에는 제한이 없지만 현장 방문 구입 시에는 1인 1개로 제한이 있다. 하루에 소량만 팔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사전 예약이 어려우면 당일 현장 구입을 해야 하는데 오픈 이후에 가면 이미 완판되는 경우가 많다. 보냉팩에

목포 제주도 배편: 심심하지 않게 퀸제누비아호 이용하기. 목포 제주 차량 선적, 객실 내부, 부대시설 정리 [내부링크]

퀸제누비아호 타고 제주에서 목포가기 휴가철을 맞아 어디로 갈까 하다가 차 끌고 육지를 다녀오기로 했다. 두명에서 세명으로 늘면 당분간은 여행이 어려울 거 같아 이번에 육지 일주를 하기로 하고 차량 선박이 가능한 목포행 퀸제누비아호를 이용하기로 했다. 퀸제누비아호에 대해 먼저 알고 가자 퀸제누비아호 시간과 객실 정보 출처) 씨월드고속훼리 사이트 퀸제누비아호는 차량 선적이 가능한 대형 선박으로 제주 목포행은 13:40과 17:00 두 타임이 있고 목포 제주행은 01:00, 09:00 두타임이 있다. 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이고 운항 스케줄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센터로 연락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 씨월드고속훼리 사이트 객실 타입은 크게 VIP, 스위트, 패밀리, 스탠다드, 이코노미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주말, 공휴일, 성수기에는 모든 객실에 10% 할증 요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퀸제누비아호, 제주항에서 차량 선적부터 승선까지 보

제주 애월 뷰맛집, 돈파스타정원. 애월 바다 보며 즐기는 이국적인 풍경의 식당 [내부링크]

돈파스타정원 제주시 애월읍 애월 해안로 364 매일 09:30-23:00 064 799 3336 주차장 구비 애견 동반 가능 돈파스타정원 주차장 애월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돈파스타정원 입구는 보이는데 주차장 팻말이 잘 안 보인다. 그래서 바로 옆 건물 앞마당에 주차했는데 빈 상가로 노는 공터인 거 같았다. 다른 사람도 여기 주차하길래 나도 세웠는데 여기 주차해도 상관없을 거 같다. 같이 만난 지인 말로는 반대쪽에 주차장이 있다고 한다. 주차를 옆쪽에 해서 정문이 아닌 옆문으로 들어갔는데 나 말고도 여기 주차하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 돈파스타라고 친절히 팻말이 세워져 있다. 돈파스타정원 가게 내, 외부 돈파스타정원 가게 앞마당이 잘 가꿔져 있었다. 식당뿐 아니라 여기저기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었다. 언뜻 생각한 거지만 전체 대여해서 스몰 웨딩 해도 예쁠 거 같다. 이색 야자수들과 작은 무대도 있고 야외 테이블이 많아 예쁜 애월 앞바다를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오태식해바라기치킨, 후라이드 고추간장 순살 반반 주문한 후기 [내부링크]

오태식해바라기치킨 내돈내산 후기 주말 저녁 출출하던 때 간만에 치킨을 먹어볼까 하여 주문한 오태식해바라기치킨. 오태식해바라기치킨은 영화 '해바라기'를 치킨 프랜차이즈에 접목시킨 브랜드라고 한다. 치킨 회장님이 영화 해바라기를 되게 인상 깊게 보셨나 보다. 오태식해바라기치킨은 본점이 제주 연동에 위치해있는 제주 로컬 치킨 브랜드이다. 대구 출신인 내가 맨날 치킨은 대구쥐~ 이러면서 남편 약 올렸는데 제주 브랜드 치킨도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쏘리 남편cc 오태식해바라기치킨답게 광고모델도 온통 해바라기 출연진들로만 쓰나 보다. 전에는 김병진 역 맡은 배우가 광고모델이었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배우 김정태가 광고모델이라니ㅋㅋ 오정태도 극중 김래원 이름이다. 반반 순살치킨을 주문했는데 후기에 후라이드가 맛있대서 후라이드를 굳이 다른 메뉴로 변경하지 않고 넣었다. 그리고 반마리는 고추간장소스 맛을 추가. 가격은 배달비 빼고 20,900원. 후라이드는 메뉴 변경 시 추가요금이 있지만 양념은 메뉴

프로크리에이트가 하고 싶어 구입한 아이패드 9세대, 갤럭시탭과 비교 [내부링크]

그림 그리고 싶어 구입한 아이패드 9세대 (vs 갤럭시탭6s) feat. 애플펜슬1세대, 신지모루 커버,액정필름 1년 전 영상 볼 목적으로 태블릿이 필요해 삼성 갤럭시탭을 샀었다. 그때 당시 별다른 정보 없이 매장을 돌아다니다가 얼추 예산 맞고 삼성이니까 A/S 잘 되겠지 싶어 대충 갤럭시탭을 골랐다. 나름 그때 당시엔 저렴하게 잘 샀다고 뿌듯했는데.. 하지만 태블릿으로 영상만 보기엔 장비 낭비인 거 같아 태블릿으로 그림이나 그려볼까 싶어 유튜브에 들어갔다. 근데 온통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앱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는 프로크리에이트가 없는 갤럭시탭은 그림 초보자인 내겐 그림 용도로 쓰기가 불편했다. 그림에는 아이패드가 낫다는 말을 듣기도 했고 폰도 아이폰이라 아이패드 사용법이 더 익숙하겠다 싶어 아이패드를 사기로 결심했다. 아이패드에도 종류가 왜 이렇게 많은지 아이패드 시리즈 처음에는 경제적 부담으로 당근으로 매물을 알아봤다. 아이패드가 매물이 많은 기기 중 하나여서 검색하면 중고가

아이패드 색연필 느낌의 그림 그리기, 아이스크림 with 빨간고래 [내부링크]

아이패드로 아이스크림 그리기 with 빨간고래 아이패드도 샀고 프로크리에이트도 깔았는데 어떻게 그릴지 막막하다면? 막상 하고 싶어 준비는 다 했는데 그림 실력이 미처 준비되지 못해 쩔쩔매는 나 같은 사람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그럴 때 유튜브의 도움이 필요한데 나는 많은 영상 중 '빨간고래'님의 영상을 보고 따라 했다. 손그림 느낌의 밑그림 그리기 수박바, 하겐다즈 녹차, 스크류바, 찰떡아이스, 쿠앤크 아이스크림의 밑그림 작업으로 시작한다. 진짜 연필로 그리는 느낌을 주려고 브러시에서 6B연필을 선택했다. 굳이 반듯반듯 진하게 그리지 않는 게 손 스케치처럼 보이게 하는 포인트! 아이스크림의 특징을 살려 큰 그림만 슥슥 그려준다. 어차피 색으로 덧입힐 거라 선명하게 그릴 필요는 없다. 왼쪽 상단에 문구도 하나 넣어준다. 글씨체가 예쁘면 일러스트가 더 살아나 보이는데 이럴 때 악필인 게 아쉽다. 아이패드로 글씨체 연습하는 파일도 있으니 다운로드해 평소에 쓰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좋다.

대학로 1위 한 로맨스 코미디 연극 제주도 연극 한뼘사이, 서둘러 봐야 하는 이유 [내부링크]

기간: 2022.08.06~07 장소: 한라아트홀 예매: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시간: 15:00, 18:00 문의: 010.2488.8913 주차: 한라대학교 내 딱 이틀 진행하는 제주도 연극 '한뼘사이' 좋은 기회가 생겨 무료 관람권으로 보게 된 연극 '한뼘사이'. 좌석은 VIP-50,000원 R-40,000원, S-30,000원 세 가지가 있다. 그리고 한뼘사이 리플렛을 들고 가면 만원 할인과 에이바우트 커피 영수증을 들고 가면 30% 제휴 할인이 되기도 한다. 최단기간 70만 관객 돌파한 대학로 1위, 대표 로맨스 코미디 연극답게 더운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투어 공연을 다니는 연극인데 제주는 딱 이틀만 진행한다. 비교적 짧은 기간이라 홍보가 많이 안됐을 텐데도 북적이는 공연장. 공연장이 제주 한라대학교 캠퍼스 내에 있는 한라아트홀이라 캠퍼스 내부가 모두 주차공간이었다. 차들도 많았지만 그만큼 주차공간도 큼지막해 널널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오늘 뭐먹지 외식 메뉴 고민된다면, 참기름김치볶음면 오다리치킨 맥크리스피디럭스버거 [내부링크]

이번 주는 날이 너무 덥기도 하고 집 밥이 질려 야금야금 뭔가 많이 사 먹었다. 새로운 아이템 발견을 많이 해 뿌듯하고도 행복한 한 주 1. 참기름김치볶음면 야식 데이 불금에 발견한 신제품 오뚜기 참기름김치볶음면. 세븐일레븐에서 2+1, 삼천 원에 팔고 있었다. 조리 완성된 참기름김치볶음면. 짜파게티 조리하듯이 제조하면 되고 전자레인지 30초 돌리면 더 구수한 참기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벌건 색깔 때문에 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았다. 첫맛의 느낌은 참기름 향이 강하다. 고소한 참기름의 첫입 다음에는 달달하고 매콤 짭짤한 볶음소스 맛이 난다. 감칠맛 나는 소스에 참기름이 더해져 먹는 내내 엄청 고소했다. 조리할 때 국물을 빠짝 따라버렸더니 면이 좀 뻑뻑했는데 국물을 약간 자박하게 남겨놓고 조리하면 더 윤기나고 맛있는 면발을 먹을 수 있을 거다. 2. 오태식해바라기치킨 '오다리치킨' 지난주에 오태식해바라기치킨 시켜 먹고 맛있어서 여기서만 세 번째 주문. 이번에는 오다리치

올여름 가볼 만한 바다, 제주 서쪽 곽지 해수욕장. [내부링크]

원래 판포포구 가서 몸 담그고 오려고 했는데 이날 낮에 너무 덥기도 했고 한바탕 병원 진료 갔다 오니 진이 빠져 낮잠을 자버렸다. 그래서 저녁쯤에 일어나 곽지해수욕장이라도 가보자 해서 갔다. 다행히 주차는 저녁 즈음 가서 차가 많이 빠질 때라 자리가 많았다. 애월 바다나 함덕 쪽은 자주 가봤지만 곽지는 자주 가는 곳이 아니기도 해서 새로웠다.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해변가도 넓어서 놀기에 좋았다. 입구에 치킨집과 편의점이 있다. 치킨 배달까지 되는지 모르겠지만 해변가에서 치킨 한 마리도 괜찮을 거 같다. 저 멀리 아이들이 떼 지어 몰려있길래 보니 분수대였다. 분수대 물 한줄기로 깔깔거리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이 신기하고 해맑아 보였다. 분수대와 어울려 노는 부모와 아이들. 곽지해수욕장 입구 서있는 섬 아낙네 동상. 새하얀 백사장 모래. 시원한 곽지 바닷물을 보니 들어가고 싶다. 안내 방송으로 18시 이후 바다 수영을 금하고 있어 어서 나오라는 음성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안내방송에도 불구하

뉴발란스 신발 후기: 1501 NB쿠셔닝 슬라이드 베이지, 임산부 편한 슬리퍼 [내부링크]

남편 운동 반바지 사러 갔다가 얻은 아이템. 살 생각은 없었는데 한눈에 들어와버린 슬리퍼. 요즘 임신하고 편한 신발을 못 찾아서 발이 붓기 일쑤였는데 이 신발 쿠션감이 장난 아니다. 신었을 때 구름 위에 있는 기분? 꼬마들 신는 뾱뾱이 신발이 마치 이런 느낌이려나 크림색인 거도 이쁘고 디자인도 이뻐서 한눈에 들어와버린 뉴발 슬리퍼. 가격은 49,000원. 만 원만 더 쌌어도 살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섰는데 어플 신규 회원가입하면 30프로 할인한단다! 그럼 거의 딱 만원 할인받는 꼴. 230 주문해서 신나게 신어본다. 편해서 일하는 카페에도 들고 와 신고 다닌다. 굽이 5cm 정도 되는 거 같고 무엇보다 에어든거 같이 푹신푹신해서 좋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부담 없이 살 수 있었다. 거기다 신규 회원 할인까지 있으니 혜택 보고 사면 저렴한 편? 찍찍이로 조절도 할 수 있어 발 볼에 맞춰 신을 수도 있다. 일할 때 신던 크록스 신발은 이날 잠시 넣어뒀다. 근데 신어보니 두

추자도 애견동반 배여행 렌터카 대여부터 당일치기 섬 일주까지 [내부링크]

추자도 섬 여행 추자도란 섬 자체를 몰랐는데 남편이 회사에서 공짜 배티켓을 받아오는 바람에 생각지 못한 섬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우도, 마라도, 가파도도 아직 가보지 못한 초보 섬여행러지만 제주도의 첫 섬 여행지로 추자도를 선택해 보는 거도 나쁘지 않겠징. 추자도는 바다낚시의 천국이며 주산업이 수산업이라고 한다. 추자도의 별미로는 참조기 매운탕이 있다고 한다. 바다낚시의 천국이라 불리는 곳! 제주도-추자도 가는 배편 알아보기 가는 배편은 조회해 보니 두 대가 있었는데 하나는 퀸스타2호와 다른 하나는 산타모니카호였다. 퀸스타2호는 여객만 실어 나르는 여객선이고 산타모니카호는 차량 선박도 가능한 배였다. 산타모니카호는 최근 새로 들여온 배로 이코노미, 패밀리, 비즈니스석이 있지만 퀸스타2호는 1,2층으로 일반석만 있었다. 일주일 전에 미리 전화 예약을 하니 카톡으로 예약 내역이 날라왔다. 당일엔 매표소에 발권을 하러 미리 제주항 여객터미널로 가야 한다. 제주항 여객터미널 이용하기 제주

제주 도심지 계곡 피서지 월대천, 외도반점에서 배 채우고 월대천 축제 즐기기 [내부링크]

제주 월대천 물놀이 제8회 월대천 축제 제주 내도동에 위치한 계곡 월대천에서 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런~ 옆 동네 외도동에 오래 살았던 남편 말로는 여름이면 아이들의 물놀이장이 된다는 월대천은 시원한 물 때문에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제주도 계곡은 화산석 때문에 물이 다 빠져 계곡물이 말라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물이 많아서 신기했다. 사계절 시원하고 맑은 물이 흘러 피서지로 유명한 곳! 월대천은 바다와 한라산 계곡물이 만나는 곳으로 사계절 시원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270여 년 된 해송과 팽나무가 물 위로 휘늘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벌써 8회째 맞이하는 월대천 축제는 잠시 중단했다가 올해 코로나가 풀리면서 다시 재개한다. 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고 딱 하루 시행하는데 올해는 7/23일~7/24일 진행된다. 하지만 월대천 물놀이는 여름 상시 개장이다. 딱 정해진 건 없지만 7,8월 두 달 동안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월대천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금강

7월 넷째 주 일상 기록. 치명적인 춘장입술, 달퐁이 [내부링크]

2022년 7월 18일 제주 부모님 집에 놔드릴 이케아 가구가 도착해 조립해 드렸다. 장롱, 침대 2개, 소파 이렇게 4개 조립하는데 길어도 세 시간이면 될 줄 알았다. 그것은 나의 큰 오산이었지ㅋ. 장장 장롱 하나 만드는 데 여섯 시간이나 걸리다니. 이케아 다시는 사서 조립하나 봐라 했는데 다 만들어 위치해놓고 나니 뿌듯은 하더라. 여섯 시간이나 걸릴 게 아닌데 다 만들고 뭔가 안 맞아 다시 풀어헤치고 다시 만들기를 두 번씩이나 하다 보니 시간이 엄청나게 걸렸다. 다행히 장롱이 제일 고난이도라 다른 건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낑낑대며 겨우 만들어 뿌듯함을 느끼는 게 이케아 가구의 매력인가 싶었다. 2022년 7월 19일 남편의 유학시절 친구가 캐나다에서 과자선물을 보내왔다. 초코스낵, 젤리, 칩 등등 맛보지 못한 캐나다 과자를 덕분에 먹을 수 있었다. 대체로 한국 과자들이랑 비슷해서 정겨운 맛이었다. 역시 맛있는 맛은 만국 공통인가 보다. 임신 축하한다고 얼굴도 본 적 없는 나의

강아지 닭 뼈 삼켰을 때 대처법, 제주 동물병원 이룸동물병원 [내부링크]

달퐁이 닭다리 뼈 먹고 식겁한 썰 얼마 전 이마트 훈제 닭다리를 뜯고 있는데 옆에서 몰래 호로록 닭 뼈다귀를 집어삼킨 달퐁이 때문에 식겁한 썰을 풀려고 한다. 우리가 알아챘을 때는 이미 집어삼킨 터라 입을 잡아 열어도 캄캄한 목구멍과 텅 빈 입속만 보여줄 뿐.. 잘못하다간 위에 빵꾸가 날수 있다는 무서운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 억지로 게워내게 했다. 이것이 문제의 발단이었으려나. 먹고 난 직후에는 괜찮은 달퐁이었다. 해맑은 표정으로 남은 뼈다귀를 탐하는 거 보니 아직 살만했었나 보다. 그런데 새벽에 애가 비실비실 대더니 기력이 영 딸려 보이는 게 아닌가. 손만 대도 낑낑대길래 아 큰일 났구나 싶어서 아침이 밝자마자 동물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 가는 차 안에서 달퐁. 그러게 왜 닭다리를 주워 먹고 그러니.. 아픈지 영 웃지도 않고 눈가에 눈물만 촉촉. 먹지도 못하고 물도 못 마시고 기력이 쇠한 걸 보니 문제가 터지긴 터졌나 보다 싶었다 전에 달퐁이 귓병 났을 때 처음 찾은 노형에 위

홈베이킹 시작 전 주의사항, 실패 요인 줄이려면 이렇게 하자. [내부링크]

비장한 마음으로 딸기생크림케익을 만들어보고자 재료를 준비했다. 첫 홈베이킹 도전이니만큼 마음을 정갈히 하고 잘해보겠다 다짐을 하고 시작한다. 우선 계란 세 개에 꿀 15그램을 넣고(꿀 기한이 지났지만 어차피 우리 입으로 들어갈 거니 모른 척) 섞어준다. 그리고 따뜻한 물에 중탕해서 체온 정도로 맞춰 거품기로 재빨리 돌려주라는데, 체온 정도가 어느 정돈지 어떻게 알아.. 그래서 그냥 전기포트 끓기 직전의 물을 볼에 부어 따뜻하다 싶을 정도로 계란물을 중탕했다. 그리고 중간 단으로 거품이 풍성해질 때까지 휘핑하고 낮은 단으로 거친 기포를 정리한다. 이렇게 휘핑한 후 자국이 생겼다가 천천히 사라지면 된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레시피대로 잘 진행돼서 아싸! 성공! 을 마음속으로 외쳤더랬다. 다음 순서로 박력분 90그램을 체 쳐 넣고 밑에서 위로 거품이 꺼지지 않게 섞으래서 섞었는데.. 이게 마음처럼 잘 섞어지지 않는 것이 아닌가. 첫째, 섞어도 섞어도 가루가 잘 안 뭉개졌고 둘째, 가루가 뭉

제주 계곡 피서는 여기로, 돈내코 유원지 원앙폭포. 돈내코 계곡에 발 담그기 [내부링크]

지난주에 너무너무 덥고 습해서 급하게 피서지를 찾다가 남편이 종종 야영하러 간다는 돈내코에 갔다. 막 도착했을 때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돈내코 유원지로 들어서면 주차장이 따로 있긴 한데 협소해 많은 차를 세우진 못한다. 입구 쪽 갓길에 세우고 걸어가도 괜찮은 거리라 갓길에 세우는 걸 추천한다. 원앙폭포 표지판을 따라 걸어들어가면 된다. 나는 가면 돈내코라는 계곡이 딱 있는 줄 알았는데 돈내코 유원지 안에 원앙폭포를 찾아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를 많이들 하는지 매점에서 튜브도 대여 중이었다. 생각보다 구불구불 숲길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야 했다. 얼마나 멋진 폭포가 펼쳐지려고 꽁꽁 숨어있나. 중간중간 난간이 무너져서 끊긴 부근도 있는데 가는 길 동안 조심해야 한다. 계단도 되게 가파르고 비 온 뒤라 미끄럽기도 해서 난간을 거의 끌어안고 엉금엉금 기어 내려갔다. 생각보다 은근 첩첩산중 오지라 수풀이 무성하게 우거져있다. 계곡을 굽이굽이 이렇게 찾아들어간 적은 처음이었다. 가파른 계단을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야생 선인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 제주 선인장 마을 [내부링크]

제주 선인장 마을에 가봤다. 근처 가볼 만한 곳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게 된 곳. 선인장 군락지가 위치한 마을에 있는 월령 포구. 물이 맑고 깨끗해 들어가고 싶었다. 다이버와 카약 타는 사람들, 물놀이하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꼬마들이 겁도 없이 풀쩍풀쩍 잘도 뛰어내린다. 짬이 있어 보이는 게 동네 꼬마 아이들 같다. 도시와는 다르게 자연을 만끽하며 노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근처엔 매점과 밥집이 하나씩 있다. 식당과 카페가 즐비한 편이 아니라 먹고 오거나 여기 왔다가 먹으러 가는 루트로 스케줄을 짜는 거도 좋겠다. 올레길 코스로 가본다. 마을 벽에는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빈 벽보다는 색색이 칠해져 있는 게 분위기도 살고 마을도 더 활기 띠어 보인다. 제주도답게 해녀 그림도 볼 수 있었다. 벽에 선인장 마을 지도가 그려져 있다. 한눈에 마을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놓은 마을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엿보인다. 선인장 산책로 입구. 그림은 참새인가, 갈매기인가, 부엉이인가? 여하튼 귀엽다

제주 한경면 신상 대형 카페 풍차로 가는길. 풍차 전망이 잘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내부링크]

생긴지 얼마 안 된 제주 한경면에 위치한 신상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주차 공간은 보다시피 널찍한 앞마당이 있어 걱정 없어 보인다. 입구가 정면에 나있지 않고 옆쪽으로 작게 나있어 조금 헤맸다. 애견 동반은 되지 않아 달퐁이는 두고 왔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다. 외부는 엄청 넓었지만 그에 비해 내부는 적당한 크기이다. 이 정도도 넓지만 야외가 넓어서 내부가 비교적 아담해 보이는 느낌이다. 바닥은 시원한 바다 느낌 물씬 나게 파란 에폭시로 시공해놨다. 해안가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이다. 화장실이 금으로 번쩍해서 고급 지다. 계산대와 주방 작업대가 돌담으로 되어 있는 게 제주스럽고 멋들어져 보인다. 나는 제주에 살아 이런 게 그냥 그렇구나 싶지만 관광객들 눈에는 새롭고 예뻐 보일 수 있겠다 싶다. 빵 종류도 팔았는데 눈길이 가는 특이한 빵들도 많았다. '진짜 구황작물 빵'이란 게 있었는데 진짜 고구마와 감자같이 생겨서 맛도 어떨지 궁금해지는 비주얼이었다. 현무암

제주시 뜨고 있는 라벤더 꽃밭, 이호테우 해변 근처 사진 남기기 좋은 곳 [내부링크]

이호테우 해변 근처 꽃밭에 가보았다. 몇 달 전만 해도 아무것도 없고 말들이 풀 뜯어 먹는 목초지였는데 몇 달 만에 변신한 모습이 아름다웠다. 집 근처이기도 해서 항상 지나다니는 곳인데 내려서 제대로 구경하기는 처음이었다. 마침 하늘도 쨍쨍해 사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보라색 라벤더들이 사방에 펼쳐져 있다. 보라색은 뭐가 고귀한 느낌을 주는 거 같다. 빛 아래 뽐내는 라벤더들이 신비롭다. 다니기 편하게 길도 깔아놔서 유모차나 어린아이들도 위험하지 않게 다닐 수 있다. 덕분에 달퐁이 차 탈 때 흙먼지는 덜 털어도 되겠다. 중간에 하트 모양으로 길을 만들어 놓아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고 놀았다. 하지만 포토스팟이랄거 없이 여기저기 찍기만 해도 작품을 건질 수 있는 장소다. 큰 야자수가 멋들어지게 마주 보고 서있다. 이 아래에서 가장 많이 사진 찍었는데 야자수랑 라벤더의 조합이 의외로 잘 어우러져 인기가 많은 거 같다. 사진으로 야자수를 담으니 제주의 느낌이 확 산다.

제주에 사는 주부의 평범한 6월 마지막 주 일상 기록. [내부링크]

2022년 6월 27일 인스타 보다가 우연히 돌아다니는 사주를 봤는데 소름 끼치게 잘 맞아서 기억에 남는 사진. 평소에도 남편은 국내여행은 흥미 없어하고 해외만을 추구했는데 국내도 안 가본 곳이 많은 나로서는 전혀 이해를 못 하는;; 그런 만큼 화려한 해외여행 이력을 가지신 남편께서는 다음 해외여행을 위한 비용 저축을 빡세게 하자하고 나는 그 돈으로 국내를 조금 더 돌아보자는 의견으로 자주 부딪히곤 했는데 이 사주를 보자마자 아 이래서!! 하는 마음이 들었더랬다. 둘 다 움직여야 하는 공통점은 같은데 당장 짐 싸야 하나.. 2022년 6월 28일 어김없이 퇴근 후 달퐁이와 산책을. 이날은 달퐁이가 잘 안 가는 해안 부둣가 쪽을 산책코스로 선택했다. 희한하게 가는 길은 거의 끌려가다시피 하는데 돌아오는 길의 발걸음은 날아갈 거처럼 가볍다. 바다를 싫어하나..? 그러기엔 너무 해맑은 표정의 달퐁이다. 2022년 6월 29일 전부터 처분하고 싶었던 의자 두 개를 드디어 당근 마켓에 올렸다

7월 4일 일상, 특별할 거 없는 여름 어느 하루 [내부링크]

PM 14:00 에어컨 안 틀고 버틸만해서 그대로 티비보다가 잠들었는데 낮 두시에 창문 넘어 들어오는 뜨거운 햇살에 눈 떠버렸다. 머리를 창문 쪽에 두고자서 직빵으로 일광욕하며 잤는데 헉헉하며 일어났더라는;; 너무너무 더웠다. 급하게 에어컨 리모컨을 찾아 헤매는데 소파 아래서 햇빛 아래에 몸을 뉘고 자는 달퐁. 달퐁아 넌 더위가 없니..? 근데 햇빛 아래 되게 고귀해 보인다 너 ㅎㅎ PM 16:00 얼마 전에 심은 파가 이틀 만에 속살이 파릇파릇 돋아났다. 파 심기 제일 쉽다는 말 듣긴 했는데 되게 잘 자라긴 하는구나. 남편이 옆에 꽃 화분 다 없애고 파로 다 심어버리자 하는데 식량 재배하는 거도 아니고 무슨 ㅋㅋ PM 20:00 내일 아침 뭐 먹을까 고민하면서 무작정 냉동 고기 행동 중. 주부의 숙명이랄까. 매 끼니 뭐 먹을지 고민하는 고달픈 삶.. 엄마는 어떻게 다섯 식구 집 밥을 해먹였던 거야. 모든 주부들 파이팅! PM 21:30 케이크 굽는다고 설쳐서 며칠 전에 재료 사고

제주 성산읍 아트 뮤지엄 빛의벙커. 실내 데이트 추천 & 커피박물관 바움 [내부링크]

빛의 벙커에 왔다. 남편 지인 찬스로 좋은 기회를 얻어 다녀왔는데 거리는 동쪽 성산읍에 위치해있어 한참 갔다. 그때그때 테마를 정해 전시하나 보다. 전에는 반고흐 작품으로 했던 기억이 난다. 사전 조사 없이 간 터라 제주 아르떼뮤지엄과 같은 맥락의 미술관인 줄 알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간단한 시설 설명과 그림 설명이 나와있다. 안쪽은 커다란 방에 벽기둥과 사방에 온통 스크린으로 도배되어 있다. 다른 방도 있을 줄 알았는데 큰 방 하나가 끝이다. 이렇게 화면 가득 그림이 영상으로 재생된다. 재생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됐던 거 같다. 벽기둥에 옹기종기 사람들이 모여앉아서 구경 중이다. 관람할 수 있도록 배치된 의자가 그리 많진 않다. 그림 감상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어 일부러 치워버린 듯하다. 그림을 그리 잘 아는 편이 아니라 이런 곳에 오면 직관적으로 예쁘다 안 예쁘다로 만 판단하는 편이다. 알록달록해 보이면 나한테는 예쁜 그림이다. 다양한 그림들이 재생됐는데 벽뿐만 아니

제주 애월 전망 좋은 도넛 가게 랜디스도넛 [내부링크]

랜디스도넛 제주애월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27-1 애월에 위치한 도넛 가게. 가끔 도넛이 땡길 때가 있어서 전부터 생각해두었던 랜디스도넛에 오게 됐다. 지나다니면 커다란 도넛 조형물이 지붕에 있어 한눈에 보이는 랜디스도넛. 뽀빠이 캐릭터를 연상케하는 랜디스 캐릭터. 아이언맨 도넛, 심슨 도넛이라고도 불리는 랜디스도넛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국내 처음 들여올 때 애월점부터 생겨나 이곳이 국내 1호점이다. 간단한 메뉴와 운영 안내가 표시되어 있는데 반려동물은 안내견 외에 금지된다. 달퐁이는 잠시 차에 있거라~ 랜디스도넛 음료 메뉴 시간 절약상 카운터에서 바로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대기줄에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랜디스도넛 도넛 메뉴 도넛 종류가 많았는데 진열대에는 다 팔렸는지 몇몇 종류뿐이었다. 3개부터는 박스에 담아주지만 1-2개면 유상으로 박스를 구입해야 하나 보다. 8종류가 있었는데 비주얼이 엄청 달 거 같았다. 미국 영화에서 흔히들 먹는 그런 도넛 모습이다

제주 노형 애견 동반 핫한 카페, 플랏포 커피 [내부링크]

제주 노형 번화가에 위치한 애견 동반 카페 제주 시내에 위치한 플랏포커피. 핫하길래 찾아가 봤다. 건물 외관은 빈티지한 게 대학가 학생들이 많이 찾는 느낌의 카페 같다. 카페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깔끔하다. 테이블은 일곱 여덟 테이블 정도가 보인다. 한쪽 벽면을 벽돌로 해놓은 게 힙스럽다. 군데군데 빈티지한 소품들. 이렇게 간단하게 테이블 의자를 세팅할 수도 있구나. 또 하나 배워간다. 카페를 다니다 보면 커피도 그렇지만 인테리어 곳곳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점이 참 좋다. 커피 종류가 많아서 좋다. 좀 더 진한 커피향을 느끼고 싶어 나는 플랫화이트로 하고 남편은 아이스라떼. 일반 음료도 팔았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다. 맛만 하나하나 다 좋으면 종류는 중요하지 않은 거 같다. 그나저나 메뉴를 그냥 손으로 막 써서 액자에 씌워놨는데 저거도 인테리어로 보이는 건 느낌 탓인가 글씨체 탓인가. 빵도 늦은 시간 가서 다 팔리고 없는지 스콘 두 개와 브라우니, 바나나빵이 남았다. 빵

2022년 7월 2일, 베이킹 시작 이론부터 찬찬히 [내부링크]

베이킹에 관심이 많던 와중에 좋은 책을 접해 이론부터 찬찬히 흥미롭게 공부해 본다. 그 기록의 시작. 아래는 공부하면서 참고한 도서이다. 제목에 충실한 내용으로 기초부터 다지기 좋은 책이다. 제철 재료를 가득 담은 사계절 베이킹 저자 김경화 출판 레시피팩토리 발매 2019.08.22. 베이킹의 기본 재료들 1 버터 버터란 우유의 지방을 숙성 시켜 만든 것인데 대부분 무염버터를 사용하지만 만드는 제품에 따라 버터의 상태를 달리해 사용한다고 한다. '실온에 둔 버터'는 실온에 30분 이상 꺼내둔 것으로 구움 과자나 부드러운 식감의 머핀, 케이크. '차가운 버터'는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을 주어 보통 파이지, 타르트지. '녹인 버터'는 중탕해 녹인 것으로 제누아즈 등 시트 반죽. 버터의 성질이 이렇게 다양한지 공부하기 전까지는 몰랐다. 그냥 버터 넣으면 다 같은 버터겠지 했는데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되나 보다. 2 밀가루 밀가루는 글루텐의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나누

베이킹 재료 사러 삼양상사로, 제주 베이커리의 모든 것. [내부링크]

베이킹을 하면 온라인몰이 가장 저렴하고 재료 구하기도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제주도는 택배 주문하면 기본 택배비가 육지보다 비싸서 주문하기가 꽤 부담된다. 그래서 찾게 된 제주 베이커리의 모든 것, 삼양상사를 찾게 됐다. 헷갈려서 처음에 3층으로 갔더니 3층은 제빵교육을 하는 곳이었다. 클래스를 하는 건지 제빵사를 육성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꽤나 진지해 보이는 분위기였다. 제빵교육뿐 아니라 바리스타실도 있는 거 보니 바리스타 교육도 하나보다. 뭔가 재료들이 빼곡하다. 공간은 넉넉히 넓었고 재료도 많아서 필요한 것은 웬만하면 여기서 구할 수 있을 거 같다. 무엇보다 생긴지 얼마 안 됐는지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된 느낌이라 좋았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 거기 때문에 휘핑크림 코너에 갔다. 베이킹을 이제 막 시작한 베린이라 뭐가 좋은지 잘 몰라서 첫눈에 띈 것을 골랐다. 그런데 냉장, 냉동 코너는 가격이 적혀 있지 않아서 조금 당황. 제품도 잘 몰라서 그냥 싼 거 고르려고 했

제주 노형타워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블랙라벨세트 [내부링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제주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로 407 아웃백 쿠폰이 생겨서 제주 노형점 아웃백에 갔다. 제주에서는 처음이었는데 노형타워에 위치하고 있었다. 애피타이저로 양송이스프와 옥수수스프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양송이가 더 맛있었다. 스프는 짭짤한 매력으로 먹는 건데 옥수수는 달짝지근해서 양송이에 더 손이 갔다. 아웃백 옥수수스프 아웃백 양송이스프 음료는 자몽에이드와 아사이베리에이드. 항상 먹은 자몽과 딸기로 하려다 모험을 해보았다. 아웃백 아사이베리에이드 음 기대보다 맛있는걸. 아웃백이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이 빵. 전부터 그냥 부시맨 빵이라 부르는데 그냥 느낌이 그렇다ㅎㅎ 부시맨 빵은 다 먹으면 리필도 해준다. 막 구워 나와서 그런지 따끈따끈하니 술술 들어간다. 버터와 초콜릿 소스 두 가지 주는데 초콜릿보다 딸기잼이 그립다. 남편은 초콜릿 킬러라 잘 먹더라. 텁텁하면서 담백한 맛으로 먹는 부시맨빵. 씹을수록 고소하다. 우리가 주문한 건 블랙 라벨 커플세트였다

제주 시내 호텔 메종글래드 피로연 뷔페 [내부링크]

메종 글래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80 남편 회사 지인이 피로연을 한대서 따라왔다. 이럴 때 아니면 호텔 뷔페 잘 먹을 일이 없어서.. 예쁜 현수막을 지나 얼마 안 되는 부조금도 봉투에 넣고 식사권 대신 이렇게 노란 스티커 팔찌를 채워준다. 피로연장 분위기. 식전 빵부터 시작해서 각종 샐러드. 샐러드는 가볍게 스킵. 토마토 요리와 새우 파스타. 한식이 땡겨서 맛은 못 봤다. 단호박 샐러드와 김밥. 김밥도 있었구나. 사진으로 보니 기억이 나네 잔칫집 오면 항상 빼먹지 않고 반드시 먹는 잔치국수. 기본 두 그릇은 먹는다. 이걸로 배 채워서 뷔페 오면 항상 좀 아쉬운 생각은 든다. 초밥도 있었고 통돼지 구이라 해야 하나. 닭백숙 찢어놓은 거 같이 생겼는데 그다지 인기가 없는지 너무 메말라서 좀 텁텁했다. 스테이크도 있었다. 미니 스테이크 버전. 지글지글 맛있어 보여 몇 점 집어 든다. 내가 원하던 한식 메뉴. 김치 종류가 세 가지 있어서 흡족했다. 갈비찜, 새우볶음밥 닭강정,

제주 애월 대형 애견 놀이터 멍멍플레이스, 애견 동반 카페 겸 애견 동반 숙소 [내부링크]

멍멍플레이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남길 244-5 달퐁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이곳이 평이 괜찮아 오게 되었다. 주차장은 널찍했다. 입장전 멍티켓이라고 기본 수칙 알림판이 있었다. 대소변은 견주가 직접 치워야 하기에 배변봉투 정도는 준비해 가는 게 좋을듯싶다. 펜션 건물도 많았는데 애견 동반 숙소 겸 카페를 하는 곳이었다. 비교적 숲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애견 소음으로 인한 민원은 들어올 걱정이 없겠다 싶었다. 들어가자마자 여기 주인집 강아지로 보이는 아이가 반겨줬다. 달퐁이와 같은 종인데 달퐁이는 날렵미가 있다면 이 아이는 동글동글한 맛이 있었다. 빼꼼 내민 저 혀가 너무 치명적이다. 강아지 포스터와 각종 강아지 간식류들이 진열되어 있는 실내로 들어와 우선 주문부터 하고 둘러보기로 한다. 강아지 요깃거리 간식과 왼쪽 저 위에 카카오 인형들. 카카오 인형에만 눈길이 갔던 나. 주인들 입 심심할 때 먹는 사람 간식도 있었다. 목 축일만 한 음료수도 판다. 강아지

제주 협재 맛집 해물전골 전문집 오만정성 [내부링크]

오만정성 제주협재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083 1층 오만정성 엄마 아빠랑 같이 간 음식점. 8시가 넘은 시간이라 주변 식당 돌아다니다 늦게까지 하길래 들어갔다. 고기보다 해물이 드시고 싶대서 2층에 있는 고깃집을 제치고 이곳으로 왔는데 전골 전문점인 거 같다. 자리도 넉넉하고 사람도 많았는데 대다수가 관광객인 거 같았다. 동네 사람들이 오는 식당보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 같다. 연예인들도 몇 번 다녀갔나 보다. 멀어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진열되어 있는 싸인들. 가게 내부에서 키우고 있는 한라봉. 예뻐서 찍어봤다. 한라봉 따지 말라는 주의도 쪼꼬맣게 적혀있다. 기본 밑반찬 구성들. 가정에서 흔히 접하는 심플한 반찬들이다. 원래 가장 베이직한 게 맛있는 법. 주문한 해물전골 대짜가 나왔다. 해물이 정말 푸짐했다. 저 해물 손질하는 데만 몇 분 걸린 거 같다. 해물 기본 손질은 직원분께서 옆쪽에서 따로 해서 주신다. 이날 땀 흘릴 일이 있었는데 역시 열심히 일하

제주 한경면 왕돈가스 식당 아방도르다 [내부링크]

아방도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두신로 68 1층 아방도르다 제주 엄마 집 갔는데 배가 고파 동네 어슬렁거리다 눈에 들어온 식당. 촌이라 문연 식당이 많이 없어서 굶을까 하다가 아기자기해 보이길래 들어갔어요. 외관은 조금 허름해 보이지만 안은 어떨지 기대하며 들어가 봅니다. 큰 자개 장롱이 눈에 띄네요. 전손님이 막 먹고 나간 터라 아직 못 치웠나 봐요. 사장님 부부는 점심을 못 드셨는지 늦은 밥 드시고 계셨어요. 그래서 잠시 기다려달란 양해를 받고 기다립니다. 내부는 인테리어랄 게 없고 그냥 친구 집에 밥 먹으러 온 느낌? 친근하고 그랬답니다. 아방도르다 메뉴판 면류는 안된다 그래서 돈가스와 햄버그스테이크 중 뭐 먹을까 잠시 고민. 수제 왕돈가스로 합니다. 제조하러 들어가시는 사장님. 친근한 밥솥 세 개. 꼭 옆집에서 밥 얻어먹는 느낌 같았어요. 그만큼 인테리어가 친근했습니다. ㅎㅎ 학교 급식에서 많이 보던 오뚜기 수프와 깍두기! 돈가스의 애피타이저는 역시 수프죠. 흩뿌린

제주 월정리 애견 동반 파스타집 이런날엔, 돌문어파스타&립돈까스 [내부링크]

월정리 이런날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한동북1길 60 A동 2층 애견 동반 식당 찾다가 발견한 이런날엔. 위치가 제주 동쪽 저 멀리라 서쪽 편에 사는 저희 집에서 한참 걸렸어요. 드라이브도 할 겸 한 시간 정도 차로 달려갔답니다. 일층은 간단한 소품샵이었고요 식당은 이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숙박도 같이 하는지 투숙객 전용 문이 있네요. 유럽 느낌 나지 않나요? 이날 날씨도 화창해서 풍경이 너무 이국적이고 예뻤어요. 이층에서 내려다본 숙소 앞마당. 꼭 지중해의 어느 마을 느낌? ㅎㅎ 오 저기는 포토스팟인가봅니다. 안에 의자가 있던데 들어가 앉아 찍는 건가 봐요. 사실 잘 모르겠네요..ㅋㅋ 큰 테이블엔 이미 예약도 되어있고 인기 많은 식당인가 봐요. 이쪽 말고 안쪽에 룸이 하나 더 있었는데 다른 팀이 식사 중이어서 사진엔 못 담았네요. 저희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습니다. 식당이 협소한 편이라 테이블 간 간격이 넓진 않고 다닥다닥 붙은 느낌이었

제주시청 핫한 카페 커피파인더, 라떼 아트 직접 보여주는 카페 [내부링크]

커피파인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32길 20 아는 언니 소개로 찾아가게 된 카페. 찍은 사진들이 작년 꺼지만 지금이라도 포스팅해 볼까 한다. 들어가는 입구가 비교적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가 쉽지 않다. 처음에 영업하는지 안 하는지 헷갈리기도 했다. 조명을 은은하게 켜둔 덕분에 영업 중이구나 하고 들어가 보았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기대보다 넓은 내부에 눈길이 갔다. 일층만 카페인 줄 알았던 것과는 달리 이층까지 연결돼있었다. 제주대 학생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인테리어도 뭔가 감각적으로 영하게 잘 꾸며놨다. 한쪽에는 이렇게 견본 빵이 진열되어 있고 나름 빵 종류도 다양하다. 코시국에 맞게 견본으로 진열해놓은 점이 마음에 든다. (더 위생적인 거 같다) 뜬금없이 드는 생각인데 저런 견본품은 진짜 빵인지 진짜처럼 모형을 만든 건지 항상 궁금했었다. 여하튼 진짜 빵이든 모형이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빵 주문표가 따로 있다. 계산대에서 말을 많이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한 코

예쁜 전통 가옥이 있는 미쁜제과, 대정읍 가볼 만한 배이커리 카페 [내부링크]

미쁜제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도원남로 16 미쁜제과 인스타에서 보고 언제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던 베이커리 카페. 제주 엄마 집에 있다가 심심해서 주변 카페 찾다가 미쁜제과가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고 출발한다. 주차공간은 그렇게 넓진 않다. 하지만 주변 갓길에 주차가 가능해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주차 걱정은 없어 보인다. 아홉시에서 여덟시가 영업시간으로 제주 카페치고는 오래 문을 연다. 인스타 카페 가보면 이른 오후 문을 닫거나 임의 휴무 수시로 하는 곳도 종종 봐왔던 터라 반가웠다. 연중무휴이기까지 하니 직원들이 고생하는구나 싶었다. 미쁜제과의 미쁘다가 무슨 의미인가 궁금했는데 믿을만하다의 순우리말이란다. 새삼 순우리말은 참 아름답구나 생각해 본다. 내부는 자리가 충분하리 만치 넓었고 좌식 테이블도 있었다. 한옥과 카페의 콜라보가 정겹게 다가오면서 참신했다. 외국인 가족이 앉아있는 테이블을 보니 동양과 서양의 만남처럼 다가왔다. 카페 외부도 앞마당같이 보기 좋게 가

제주 도두해안도로 바다뷰 고깃집 고길 [내부링크]

고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264 1층 고길에 갔다. 지인 추천으로 가본 고깃집. 이날 비가 왔지만 비닐 천막을 씌워놓고 야외에서도 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다. 여느 고깃집과 다를 바 없는 풍경. 제주스럽게 돌담으로 칸막이를 쳐놨다. 야외인 듯 아닌듯한 모습. 고깃집인데 꼭 카페같이 꾸며놨다. 밑반찬 구성. 알차다. 고기에 곁들여 먹을 소스 세 가지를 주는데 소금 말고 나머지 두 개 설명해 줬는데 까먹었다. 이놈의 기억력. 고길 메뉴판.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고깃집에서는 불러서 주문하는 게 제맛이긴 하다. 두부김치. 술안주로 제격. 고기가 나왔다. 사진 찍기 편하도록 각도 조절해 주시는 센스쟁이 사장님. 고길은 직원들이 와서 구워준다.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직접 구워 먹는 걸 더 선호하는데 앞에서 굽고 있으면 왠지 편하게 대화를 못하겠는 이유랄까. 버섯에 고길이라 찍힌 낙인이 귀엽다. 영상으로 찍는데 고길 버섯 올려주시는 ㅎㅎ 버섯도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

제주에서 실내 놀 곳이 없다고요? 제주 시내 근처 실내 데이트 적격, 노형수퍼마켙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제주 달퐁이네에요~ 전에 다녀왔던 노형수퍼마켙 소개해 보려 해요. 추억 소환 글쓰기라 계절이 늦여름인 거 감안해 주세요. 노형수퍼마켙 영업시간 매일 09:30-19:00(입장마감 18:00) 네이버 처음에 아는 언니가 가자 했을 때 전 진짜 대형마트인 줄 알았어요ㅎㅎ 새로운 마트가 오픈했나 보다 하고 따라갔죠. 막상 가보니 아트 뮤지엄 같은 곳이었는데 입구부터 흑백 톤으로 꾸며놨더라고요. 8,90년대 배경으로 복고풍이 컨셉인가 보다 하며 들어갔어요. 물품 하나하나 다 흑백 톤으로 해놓은 거 보니 무슨 예술적 의미가 있는 거 같긴 한데 그때 가져온 팜플렛을 잃어버려서 알 수는 없네요..ㅋㅋ 앞팀에 무지개색 옷을 입고 온 사람이 있어서 확 대비가 되네요. 사진톤 변경한 거처럼 모두 흑백으로 꾸며놓은 배경이 신기했어요. 흑백방을 지나면 미스트방이 나타나는데 앞이 그냥 뿌예서 아무것도 안 보여요. 급당황해서 귀신의 집인가 혼동이 왔지만 조금 지나니 눈이 적응해서 흐릿하니 살짝 보

제주에서 인생 사진 남기고 싶다면? 제주를 담은 사진관, 제주 월정리 '달믄곳' [내부링크]

오늘은 앨범을 뒤적이다 저희 웨딩사진 찍었던 곳이 생각나 뒤늦게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달믄곳 제주 월정리, '달이 머무는 사진관' 네이버 이곳을 찾게 된 계기가 웨딩샵에서 연결해 주는 패키지 사진이 싫어서 직접 알아보다 발견하게 된 거였어요. 가볍게 추억남기기용으로 찍자는 의미에서 찾아갔죠. 스튜디오가 제주스러운 느낌의 낮은 가옥이었어요. 오히려 제주 느낌 물씬 나는 게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돌담에 초록의 낮은 지붕이 감성 돋고 낭만 있어 보이지 않나요. 내부로 들어가니 나무 기둥에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로 꾸며놨더라고요. 기본 두 가지 컨셉 방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하나는 벽난로에 책이 가득한 서재 느낌의 포근한 방이었고 또 하나는 넓은 공간의 리빙룸 느낌이었어요. 옷을 따로 대여해 주지는 않기 때문에 저는 샵에서 미리 미니 드레스를 대여하고 메이크업도 받고 갔어요. 미니드레스 말고 캐주얼 복으로 환복해 찍으려고 옷 한 벌을 더 챙겨와서 후에 갈아입을 때 화장실에서 갈아입었

제주에서 피자가 땡긴다면 이곳은 어떠세요? EAT MY PIZZA [내부링크]

잇마이피자 시청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253 2층 전에 사진만 잔뜩 찍어두고 포스팅해야지 해야지 하다 이제야 올리네요! 제주 시청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는 힘들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이층에 위치하고 있어 막상 들어오니 훤히 내려다보이고 좋았어요. 외관은 넓어 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들어오니 널찍한 내부. 바형식으로도 되어 있어서 저녁에는 펍 분위기가 나겠다 싶었어요. 주류도 판매하는 거 참고하시고요~ 기본 세팅으로 나쵸칩 주는데 피자집 다운 애피타이저(?) 다 싶었어요ㅎㅎ 주문은 이렇게 귀여운 펜과 종이를 주시는데 저기에 체크해서 카운터에 갖고 가 선불로 계산하는 식이었어요. 저 펜 탐나는 건 안 비밀. 잇마이피자 메뉴 가격대는 이 정도이고요 오래돼서 무슨 메뉴 시켰는지 가물가물..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자 등장. 보니까 저희는 반반으로 해서 바질이랑 페퍼로니 주문했던 거 같아요. 저 때문에 피자 들고 기다리는 언니.. 고마워욥 피자 짤 투척 노키즈존은 많이 봤는데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김우빈이 데이트한 그곳 '하늘꽃 카페' [내부링크]

하늘꽃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317 요즘 핫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 한지민 커플이 꽁냥꽁냥했던 그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갔던 시점은 우블 방영전에 갔었는데 방송 타고 '어 갔던 곳이네'하고 신기하면서도 반가웠던 곳. 엄마와 달퐁이 하늘꽃 카페는 내부만큼이나 외부도 관리가 잘 된 곳으로 야자수, 꽃, 나무들이 우거져서 정글을 떠올리게 하는 전경이었습니다. 엄마랑 저는 개인적으로 바깥이 너무 예뻐서 야외에 테이블 몇몇 개 배치해 앉아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특이해서 찍어본 돌장식. 카페나 음식점을 가면 맛도 맛이지만 인테리어나 주변 풍경도 꼼꼼히 둘러보는 것을 좋아해요. 연못도 있었어요. 근데 연못은 관리를 안 하는지 깨끗하진 않더라고요 ㅠ 관리만 신경 써서 하면 더 멋졌을 거 같은 연못. 아이들 데리고 오면 물고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겠네요. 엄마가 꽃을 좋아하는데 처음 보는 들꽃, 예쁜 꽃 보느라 입구에서만 한참 구경했답니다. 딱 들어갔을 때 화려한

제주 도두맛집 조림전문식당 몰래물밥상 [내부링크]

몰래물밥상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서길 65 아는 언니 만나기로 한 장소인 집 앞의 몰래물 밥상에 갑니다. 미리 앉아있었지만 지인은 사정상 못 나오고 ㅠ 본의 아닌 혼밥을 하게 됐네요. 비교적 간단한 메뉴. 혼자 먹게 돼서 쭈뼛쭈뼛 혼자 먹을 수 있는 음식 있냐 여쭤보니 다행히 낙지볶음 정식이 된다고 해서 다시 착석 ㅋㅋ 밑반찬이 세팅되고요, 대충 미역줄기 오뎅볶음 브로콜리두부무침, 고사리무침 이었던거 같아요. 다른 건 다 맛있었는데 브로콜리무침은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걸로. 곧이어 메인인 낙지볶음이 등장합니다. 맛있겠쥬? 밥과 소면, 미역국도 나와서 이렇게 정식 구성 한상차림입니다. 낙지볶음은 밥에 쓱싹쓱싹 비벼 먹어야죠. 글 쓰는 이 순간에도 군침이 도네요 쓱. 소면도 잘 비벼서 냠냠. 낙지볶음에 소면은 빠질 수 없죠. 먹고 나오는 길에 띈 주방장님 스펙. 기능장에 다양한 호텔 주방장 경험이 있는 능력자시더라고요. 짱짱 저 앞에 보이는 해변가에서 달퐁이랑 맨날 산책하는데 오며

제주 사라봉 산토끼 볼 수 있는 곳: 야생 토끼 먹이 주기 체험 [내부링크]

제주 달퐁이네 입니다! 날씨도 안 좋고 집에 있으니 꿀꿀해서 제주 오름 중에 하나인 사라봉에 갔어요. 신기하게 올라가니 이런 귀여운 토끼가 뛰어다니는 거 아니겠어요. 주변 자주 오시는 동네 할아버지 말씀으로는 주인은 따로 있고 토끼를 풀어놓은 게 번식을 해버렸는지 사라봉 마스코트처럼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 토끼들 덕분에 사라봉을 찾는 발길이 많아졌다고 했어요. 실제로 어린 친구들이 야채를 바리바리 싸 들고 와서 토끼 먹이 체험을 하고 있더라고요. 만져도 도망가지 않는 토깽이들. 순해요 완전️ 얼마 전에 태어났는지 어린 새끼들도 많았어요. 여기저기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야생 토끼. 조카가 생각나면서 애들 데리고 오면 정말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제주 사라봉 추천! #제주오름 #제주사라봉 #제주여행 #산토끼 #토끼먹이체험 #가족여행 #오름데이트

육지에 가는데 우리 댕댕이가 걱정된다고요? 이곳은 어떠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 달퐁이네입니다^^ 작년 12월 말에 대구 친정에서 새해를 맞이하려고 제주를 잠시 떠날 일이 있었어요. 그때 달퐁이를 어쩌나 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제주에 다른 가족들이나 지인들은 있지만 강아지를 맡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ㅠ 이건 작년 봄쯤에 맡겼을 땐데 아이들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호텔들은 보면 실내만 있어서 장기간 맡길 시 답답하지 않을까 우려됐었거든요. 작년 초쯤 달퐁이 데려온 지 얼마 안 됐을 땐데 다시 봐도 정말 조그맣고 귀엽네요 저렇게 밥시간이나 잠잘 때는 독립 공간에 분리시켜 놓는데 개인 시간 필요한 댕댕이들한테 참 적절한 공간인 거 같아요. 달퐁이는 처음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들한테서 겉돌고 했어요. 사회성 훈련이 덜 되어 있기도 하고 센터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그런가 봐요 ㅠ 너무 귀엽죠. 달퐁이 주변에 빛나 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 이건 얼마 전 맡겼을 땐데 털이 많이 쪘죠. 작년 초랑 별 차이 없이 사

제주 이중섭 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맨날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아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 달퐁이네입니다~ 오늘은 전부터 보고 싶었던 이중섭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삼성 고 이건희 회장이 모아왔던 컬렉션이라 그래서 너무너무 보고 싶었거든요! 이중섭 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이중섭특별전- 기간: 2021.09.05~2022.03.06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네이버 이중섭 미술관 들어가는 길. 올라가는 길목에 이중섭 화가가 생전 살던 집이 있었어요. 말끔하게 복원해 대중들도 볼 수 있도록 해놓았더라고요. 이중섭 화가의 표석. 이중섭 화가의 사진과 글귀가 쓰여 있는 방. 일본에 가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며 외로이 살았을 이중섭 화가. 저희는 예약시간까지 여유가 좀 있어서 미술관 옆에 위치한 이중섭 거리를 좀 거닐었어요. 각종 액세서리와 잡화가 파는 가게들이 즐비했어요. 흡사 일본 여행 갔을 때 이런 잡화 거리가 많았는데 그때 생각도 나고 깨알 재미를 느꼈네요. 이중섭 거리답게 이중섭의 소그림도 있고 볼거리들이 많아 소소한 재미를 볼 수 있었답니다

제주 스콘 가게:끌림, 갑자기 스콘이 끌리는 날 이곳으로. 스콘 전문 가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 달퐁이네에요~ 오늘은 갑자기 스콘이 끌린다는 남편을 위해 찾은 스콘 가게를 소개해 드릴게요. 스콘가게끌림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2:00~19:00 영업(주말 18:00) 네이버 주차 공간은 따로 없어서 그냥 길가에 주차했어요. 골목에 위치한 가게 특성상 주차가 어려울 수 있지만 한적한 골목길이라 주차 걱정은 할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저희가 일찍 가서 그런지 종류가 아직 많이 나와 있지 않았어요. 한쪽 편에 상자가 여러 개 있는 걸 보니 거의 예약으로 주문받아 준비해놓는 거 같더라고요. 헤이즐넛 스콘, 소금 스콘, 설탕 스콘이 있어서 우선 클래식한 설탕 스콘과 특이한 맛이 날 거 같은 소금 스콘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초코 스콘을 주문했습니다. 종류는 꽤 많았는데 제가 간 시간대에는 많이 볼 수 없었어요ㅠ 근데 저는 가기 전부터 인스타에서 누네띠네 스콘을 보고 간 터라 누네띠네를 찾았는데 아직 안 나왔더라고요. 여쭤보니 두시 반쯤에 나온다 해서 먹으면서 기다렸다가

제주 시내 멍멍이와 함께 휴식할 수 있는곳:오멍가멍 제주시 애견호텔&놀이터 [내부링크]

달퐁이네입니다~ 달퐁이 데리고 놀러 갔던 애견호텔 소개해 드릴게요. 애견카페 겸 호텔인데 하얀 등대라는 펜션 건물 일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입구에서 사장님이 맞아주시는데 안에 있는 강아지가 밖으로 못 나가게 한 명씩 입장 도와주고 계셨어요. 실내 건물한 채 있고 운동장이 딸려있어요. 이곳은 사실 첫 방문은 아니고 두 번째 방문인데 두 번째 방문하게 된 계기가 공항 근처라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하염없이 넓은 운동장이 아니라 아담하게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들어서였어요. 여러 곳을 다녀보면 무작정 넓은 운동장은 달퐁이같은 소형 견주로서 지켜보기가 살짝 힘들더라고요. 언제 어디서든 위치 확인이 바로바로 되고 같이 뛰어놀기에도 적당한 이 정도 규모의 애견 놀이터가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기 편하게 위치하고 있는 테이블 구조. 책걸상이 학교를 연상케하네요. 실내는 여름이나 한겨울에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실내에서도 엉겨 붙어 다니는 강아지들. 몰랐는데 다

산방산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송악산 둘레길 :뷰가 기가 막혀 [내부링크]

날씨가 좋아 송악산 둘레길을 등반했습니다. 가는 길에 갈대가 많아 이뻤네요. 지금은 날이 추워져 갈대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주 살면 이런 점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언제든 오름이나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거 말이에요. 오름을 오르다가 뒤를 딱 돌아봤더니 이런 전망이.. 바다 한 폭을 가로질러 가는 배가 예쁘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남편이랑 둘 다 헉헉대며 정상으로 오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방산. 올라오니 산방산이 더 잘 보여 잘 올라왔다 싶었어요. 날씨도 청명하고 하늘도 푸르러서 사진 찍을 맛 났네요. 구름에 가려 새어 나오는 빛이 신비로워요. 달퐁이도 힘든지 헥헥. 빼꼼 나온 저 혓바닥 너무 귀여워요. 올라온 기념으로 뒤태 샷. 하산하는 길에 한 폭 담고 내려갑니다. 제주도 놀러 오면 송악산도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주여행 #제주둘레길 #제주송악산 #송악산둘레길 #제주오름 #산데이트 #송악산걷기

제주 시청 이색적인 맛집: 바그다드, 제주 인도 음식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제주 카레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오늘은 인도 식당 갔다 온 후기입니다! 남편이 갑자기 인도 음식 먹고 싶다길래 가게 된 식당입니다. 전에 가수 이효리가 다녀가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제주도민인 남편 말로는 그전부터 유명한 식당이었다고 하네요. 바그다드 위치: 제주 제주시 서광으로 32길 38 번호: 064 757 8182 시간: 매일 11:00 - 23:00 (마지막 주문 - 22:00) 일요일 11:00 - 22:00 (마지막 주문 - 21:00) BREAK TIME 매일 15:30 - 17:30 네이버 바그다드 위치 위치는 제주 시청 쪽 골목 안에 있어요. 골목인지라 도로가 좁기도 좁고 차도 많아서 상당히 주차가 힘들었습니다. 가실 분들은 대중교통 이용하시거나 다른 곳에 주차하고 좀 걸어오는 게 나으실 거예요. 식당 이름 바그다드가 이라크 수도더라고요. 인도 음식점인데 왜 바그다드인지, 사장님 이름이신가.? 생각하며 입장했습니다. 바그다드 내부 테이블 개수는 꽤 많았고 야외에도 자리가

제주시 구좌읍 스누피가든, 제주 동쪽 가볼 만한 곳: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주퐁입니다. 오늘은 스누피가든에 대해 포스팅해 볼게요~ 귀여운 스누피가 가득한 이곳! 제주 동쪽 가볼 만한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해드릴게요. 스누피가든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 번호: 064 903 1111 시간: 매일 09:00 - 18:00 (동절기 10월~2월) 네이버 스누피가든 입구 나무 사이로 스누피가든이 보이는군요. 건물은 세련되고 컸습니다. 돌로 표시한 입구. 자연친화적이고 멋지네요. 스누피가든이 나름 철학이 있는 곳이더라고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의 철학을 담은 곳'. 실내만 있을 줄 알았는데 자연도 펼쳐지나 봐요. 스누피가든 로고도 찍고. 스누피에 출현하는 캐릭터들이네요. 이벤트도 하네요. 스탬프 다 찍으면 스누피 뱃지를 준다고 합니다. 여덟 구역으로 짧지 않은 코스를 모두 완수해야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이벤트였어요. 가격은 위와 같은데요 멀리서 찍다 보니 선명하지가 않네요.

제주 한경면 맛집, 바다를본돼지: 제주 밤바다 즐기며 고기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바다 조망 식당 [내부링크]

안녕하세요~제주퐁이에요~ 얼마 전에 부모님이 오셔서 오래간만에 가족 회식을 했는데요, 전망 좋고 맛도 좋은 식당을 발견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바다를본돼지 위치: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포1길 16 시간: 매일 12:00 - 22:3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라스트 오더 21:00 (예약 불가) 케이지 애견동반 가능(일반동반 불가) 네이버 바다를본돼지 전망 바다를본돼지 식당은 저희가 퇴근하고 한경 쪽으로 넘어가는 거라 늦은 저녁이 될 걸로 예상해 가능한 늦게까지 하는 식당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식당입니다. 네비 찍고 찾아가는데 길이 해안가로 빠지길래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가는 길이 구불하고 어두워서 이길이 맞나 싶으실 텐데 그 길이 맞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여덟시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았어요.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 걸어놓고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앞이 바로 바다라 운치 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겠다 싶었죠. 바다를본돼지 메뉴&음식 저희 차례가 되고 안내해 주는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