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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직한 후보” 감상평 [내부링크]

코로나19 때문에 최근 영화관을 가지못했음.오랜만에 영화가 너무 땡겨서 바이러스 뚫고 예매.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역)은 입만 열면 거짓말 청산유수처럼 나오는 프로정치인. 4선 선거를 위한 유세기간 중 거짓말을 못하게 된 정치인. 방송출연과 연설 때 마다 거짓말을 하지 못해 난리가 나게 되지만 거짓말하던 뻔뻔함으로 선거 유세를 이어간다.자칫하면 유치해질 수 있는 판타지적 요소를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치판이란 배경에 코믹으로 잘 녹여냈다. 복잡한 생각없이 시원하게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런게 상업 코메디 영화의 본질 아닐까. 물론 그 와중에 부모의 사랑에 대해서도 이중적인 장치를 해둔 것 같지만.......

롯데리아 대체육 패티 미라클버거 후기 [내부링크]

국내에도 대체육 패티 햄버거가 나왔다.롯데리아에서 출시한 “미라클버거”.BYND (비욘드미트)와 넷플릭스 다큐영화 The Game Changer 덕분에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에 고민없이 바로 시도.몇년만에 롯데리아에서 먹어보는지 모르겠다.가격은 일반 소고기패티 햄버거보다 비싸다.나는 치즈를 좋아해서 감자튀김을 치즈스틱으로 변경.미라클버거에는 통밀과 콩 단백질을 만든 패티를 사용했다고하는데, 확실히 딱봐도 일반 고기패티보다는 식감이 떨어지게 생겼다.그리고 먹어보니 식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근데 어차피 고기가 아니란 것을 알고 먹는거니까.전체적인 맛은 괜찮았다. 대체육이란건 말그대로 고기를 대체하는거.......

변동성에 대한 이기심과 간사함 [내부링크]

미국 야간 선물을 보며 오늘 다시 한 번 느끼는 흔들리는 마음과 두려움.오전 9시. 와 씨 미국 야간선물 -2%?? 큰일났네.09:12 한국 장 시작 후.야간 선물 반등하고 한국시장도 견조하네10:21 옳지 옳지.한국 시장이 선행지수다 이거야~17:04 편안~22:15 야간선물 보합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아침에 미선물 빠질 때 오달달 떨다가, 조금이라도 반등니까 기뻐하다가,상승을 하니 편안해하다가이제는 미선물 보합이라고 걱정하네.투자는 역시 심리가 90% 펀더멘털이 10%.근데 10%인 펀더멘털이 견고해야 90%의 흔들림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된다.나의 뜻대로 변동성이 움직여 줄 거란 기대는 버리되, 흔.......

FED 기준금리 50bp 인하 [내부링크]

기준 금리 50bp인하. 파격적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둔화 관련 추가로 활용할 방안들에 대한 질문에는 IN THE CURRENT CONTEXT, NO반짝 반등 후 줄줄 밀림.근데..금리인하 안했으면 안해서 실망해서 팔고,금이인하 하니까 금리인하만 했다고 실망하고,지금 그냥 이래저래 불안하고 팔고싶은 듯.

높아진 시장 변동성이 과연 공포심 때문일까? [내부링크]

최근에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며 공포심에 따른 멘탈 관련 글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특히 2008년 등 금융위기에 대한 비교 언급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최근 높아진 변동성이 단순히 공포심보다는 과거 대비 많아진 유동성 + AI기반 알고리즘 패시브 자금 때문이라고 생각 됨. 최근 추이만 보더라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비해 개인들이 순매수기조를 이어가고 있음. 이 정도면 공포에 멘탈이 털리는게 아니라 열심히 줍줍하고 있는걸로 보이기도 함. 수급의 해석은 정답이 없지만 아무튼 공포에 떨고있는거 같진 않음..최근에 읽었던 책인 “the man who solved the market”의 내용을 보면서도 참 두려움을 느끼긴했지만.. 암튼 좀.......

허허 패닉이네 [내부링크]

system of a down.푹 자고 내일 한 번 봐야겠다

변동성 완화장치 서킷브레이커 발동 [내부링크]

시장에 미치는 충격 완화하기 위한, 변동성 완화 장치.이름의 유래가 재밌다. (믿거나 말거나)사이드카. 경찰 오토바이에서 옆에 붙어서, 과속 단속 등에서 유래서킷브레이커. 전기장치에서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사이드카 -> 프로그램 매매 견제 장치.서킷브레이커 -> 추가폭락 막기 위해 매매 자체 중단.서킷브레이커는 선물 서킷브레이커와 현물 서킷브레이커로 나뉨.현물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코스닥 지수를 기준.선물 서킷브레이커는 전일 거래량 많은 선물종목을 기준.둘 다 장 종료 40분전에는 재개 안되는 이유사이드카는 자주 발동되지만,서킷브레이커 1998 도입 이후 10번 밖에 발동안되었음.근데 오늘 1.......

일론 머스크 - 테슬라를 보면서 드는 망상 [내부링크]

룰루레몬 입고 요가하면서 여가를 즐기다 BYND 대체육 버거 먹고 집 위에 SOLAR CITY 패널로 거의 공짜로 테슬라 충전해서 오토파일럿으로 한 숨 자면서 주가 상승 구경하고 눈 뜨고나니 SPACE X 발사대 와있고 우주방어 컨셉 사이버트럭 타고 대기권 밖으로 여행가서 인스타그램 Flex 제대로 해주는 그림. ㅇㅈ? ㅇ ㅇㅈ.....S3XY CARS테슬라 S3XY CARS모델 S, 모델3, 모델X, 모델Y, Cyber truck, ATV, Roadster, Semi-truck.큰 그림 오지고요 지리고요 ㅇㅈ 각.

집중투자 서평 [내부링크]

나온지 꽤 되었지만 이제서야 읽어봤다.실물 책으로는 오래전에 사놨는데 손이 잘 안가다가.. the man who solved market에 이어서 읽은 메트릭스튜디오의 후반부에서 변동성 관련 내용에서 켈리 베팅이 자주 언급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각나서 읽게 됨.책에서는 다양한 투자자들의 사례를 통해 집중투자의 효용에 대해 설파한다. 각 챕터별로 대표적인 집중투자 인물들을 꼽아서 인터뷰 내용 및 그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옴니버스 방식의 구성.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가이코의 운용역이었던 “루 심슨”의 사례와 “크리스티안 시엠”의 챕터였음. 루 심슨이야 버핏이 많이 칭찬했던 양반인데 내가 그 동안 읽은 책들에서 자주 등잔하지.......

20200210 귀소본능 [내부링크]

집에 돌아가는 길.한강을 끼고 강변북로를 타고돌아돌아 집에가는 길.

중국 인버스 ETF 및 인버스 레버리지 ETF 추이 [내부링크]

중국 인버스 3배 레버리지 ETF바닥에서 한 40% 오름.중국 인버스 ETF. 바닥에서 13% 오름.거래량은 둘 다 비슷하게 최근 폭등.한국의 경우 인버스 ETF 내가 알기론 저거 밖에 없어서 거래량이 더 쏠리는 듯.인버스 레버리지는 방향성 매매 포지션 잘못잡으면 폭망이지만, 3배 레버리지의 경우 추적오차와 비용 등을 감안해도 말그대로 레버리지이기 때문에 1/3비용으로 헷지 포자션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기+헷지 수요는 꾸준한 듯.

The Man Who Solved the Market 서평 [내부링크]

2019년말에 추천 받아서 읽음.국내 번역본은 미출시 상태.아마존킨들에서 e-bookd으로 구매 후 Kindle e-book 리더로 오며가며 읽다가 연휴를 활용해서 완독.르네상스 테크놀러지 설립자 Jim Simons 및 그 설립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 르네상스 테크놀러지의 놀라운 수익률에 대한 엄청난 비밀이나 매매전략에 대해서만 얘기하진 않고 특별하게 공개되진 않는다.생각보다 배경이 아주 오래전인 1970년대였나? 이쯤부터 시작된다.어마무시한 수익률을 자랑하는 이 회사가 하루이틀만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방증하듯 주요 핵심 인물의 배경 설명부터 시작된다. 나 같이 Active 전략의 극단에 서 있는 입장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우한폐렴 사태 - 사스 / 메르스 / 우한폐렴 비교 [내부링크]

잠복기 및 발병시점을 고려해보면, 현 상황에서 치사율이 더 낮네 높네가 중요한지 잘 모르겠다.일단,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시기에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는 점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중국 당국의 대응이 늦어졌다는 점이 중요하지 않을까.그리고 우리가 언제부터 중국에서 발표하는 수치에 대해서 높은 신뢰도를 가졌었는가.그리고 지금은 대중교통 이용보다 각자 개별 이동수단으로 이동하는 명절 시기라는 점.오늘이 지나면, 당장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연휴를 보낸 사회인들이 대중교통을 통해 출퇴근을 하게 된다.혼설족이 대세인 요즘, 연휴기간에야 혼자 보낼 수 있다고하지만,연휴가 끝난 뒤에는 역학적으로도 개인 위생과 대.......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사율이 낮으니까 괜찮다? [내부링크]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고 확진자 또한 만명에 가깝게 도달하고 있다.최근의 한국 미국 지수 상승에 힘입은 탓인지 자신감을 뿜뿜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물론 과도한 자신감도 지양해야하지만 과도한 비관도 경계를 해야한다고 생각)단순 감기의 일종에 불과할 뿐이라는 종류의 얘기가 가장 많이 들리는 것 같고 치사율이 2.2%에 불과하다는 얘기가 많이 들린다.사스보다 치사율이 낮다는 얘기도 많은데..지금 문제는 백신이라던지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전염성도 높게 보여진다는 것.실제로 사스나 메르스보다 전염성이 높은지는 비교가 필요할 것 같다. 중국 민족 최대명절 + 아.......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서평 [내부링크]

The man who solved the market을 읽자마자 생각난 김에 바로 시작한 책. 전자책으로 출퇴근 + 주말에 읽었는데, 하드카피는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좀 두꺼웠었는데 전자책으로 보니 편했음. 국문으로 쓰인 점도 있고, 생각보다 차트가 많아서 빨리 읽혔다.책이 2014년에 나왔는데 2020년이 시작하고나서야 읽었다. 나로서는 지금 시점에서 읽은게 더 다행이다. 이 책을 2014년에 읽었다면 책 내용에 대한 무분별한 수용과 이해도가 더 낮았을 것 같다. 그리고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관련 책을 읽고 봤더니 더 흥미로웠던 듯.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산술평균/기하평균. 정규분포 및 로그(logarithm) 접근에 대한 내용. 그리고 후반부.......

조이드라이드 와일드라이거 발굴 및 복원 (feat. 대원미디어) [내부링크]

어렸을 때 지나가다 조이드라는 장난감을 본 기억이 난다. 이 장난감에 대한 가장 뚜렷한 기억이라면 어렸을때 어떤 흑인이 킹콩 모양 조이드의 커다란 박스를 가지고 걸어가던 모습과 남의 집에서 지나가다 몇번 보았던 장난감. 근데, 그 조이드를 대원미디어에서 최근 정식으로 다시 유통시키기 시작했다. 우연히 용산아이파크몰을 들렀다가 발견. 응, 본능 해방!! 구매 본능 해방! 쉣 보자마자 바로 질렀음. 소비자가 39,000원에 할인행사로 3,5000원. 추가로 비닐봉투 값 100원. 예전 RC카 취미를 시작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너무나 두근거렸음. 부모님이 안사준 장난감들 20년 뒤에 내 돈으로 사는 쾌감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킴. 너.......

싼 회사는 싼 이유가 있다. [내부링크]

싼회사 = 저평가가 아님. 싼 회사는 싼 이유가 있음. 싼 이유가 해소가 되는 시점이 오는 변곡점이 가까워져야, 저평가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오늘의 일기 끝.

2018년 연말 근황 [내부링크]

#1이직 후 눈코뜰새 없이 바빠져서..글도 잘 못쓰고 남의 글도 잘 못보도 있음주식은 여전히 재미있음시장은 오르기도하고 내리기도 함.왜 요새는 워렌버핏 소고기 얘기가 덜 나오는지는 의문임. 아무튼 아직 2018년이 다 간 것은 아니지만, 2019년도 다들 화이팅.#2이직 후 장은 마니 꺾임. 롱보다 숏으로 먹은게 더 많다는 것은 아쉬움. 그래도 롱온리보단 헷지가 더 재밌긴 함.

주식하지 말라는 어르신들 말씀 틀린 것 하나 없수다. [내부링크]

옛말에 어르신들 말씀 틀린 것 하나 없음.어른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함.남의 말 듣고 주식 하고 말고 결정될 심성이면 애초에 주식이 아닌 어떠한 투자도 하면 안됨.남의 말만 듣고 피같은 돈 굴릴 사람이면 애초에 인플레이션이 어쩌고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그냥 저기 두메산골에 현금 꽁꽁 싸메두고, 한 참 뒤에 찾아도 (액면가 기준) 원금 보존 잼..^^블로그에도 종종썼지만 내투남투라고..내가하면 투자 남이하면 투기. 잘되면 내 탓 안되면 남 탓. 상호간의 정신건강에 좋지 않으니 주식 시작 전에 꼭 두번 세번 생각하시길. 매 순간 판단을 내려야하고 그때 마다 수십번 생각해야하는 정신 노동의 길로 들어서는 일.......

그놈의 일회성 비용! [내부링크]

그건 그냥 펀더멘털이야,인정할건 인정하자.

소문은 과장되기 마련 [내부링크]

주식도 마찬가지겠지.기대감은 부풀려지기 마련.공부를 해야 이게 온당한 기대이고 re-rating일지,투기적으로 부풀려진 과도한 기대인지,말도 안되는 사기인지 판단 할 수 있다.하지만 이 같은 분류 어디에 속하던지 무관하게 주가는 움직 일 수 있다는 점 또란 잊지 말아야할 것 같다.센티먼트 또한 투자판단에서 중요한 부문이니까

무역분쟁 시나리오. 상수와 변수 [내부링크]

전에 같이 있던 팀장형이 자주 하던 말이 생각난다.무역분쟁은 더 이상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보인다고.그 말을 들은지 벌써 1년이 다 되가는 것 같은데..동감한다.애당초 이게 잘 풀리면 이렇고 저렇고하는 시나리오는 맞추기가 힘들다.수익추정 모델이 복잡할 수록 오류의 기울기가 커진다고 해야하나.정확하게 맞추려다가 완벽히 틀리느니 대강이라도 맞추는게 낫다.트럼프의 폭풍 트윗에 시장은 요동치는데..정말 무관한 이슈로 빠지는 애들을 잘 봐야겠다.그리고 다시 한 번 정말 무관한게 맞는지 확인하고..신경쓰자니까 끝도 없이 피곤하네..

블로그를 활발히 하고 싶긴한데.. [내부링크]

끄응....갈수록 기존 이웃분들의 글 조차 보기가 어렵다.임시저장글을 보니, 쓰다만 글도 수두룩하고..발행하려다가 만글도 수두룩..오랜만에 들어온 네이버 블로그의 글쓰기 기능은 더 강력해져있군..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가치투자와 유연함 [내부링크]

https://ppss.kr/archives/179997내가 생각하는 유연함과 가치투자에 대한 뷰가 가장 비슷함. 이 기사를 본지는 꽤 되었지만, 문득 생각나서 공유.같은 얘기도 내가 했을 때랑 이 사람이 했을 때랑 사람들의 인식이 다를 것이기에 긴 말보다 링크로 대체함.

15년? 만에 읽는 판타지소설 달빛조각사 [내부링크]

무려 15년? 17년? 만에 읽는 판타지 소설.짜임새를 논하기엔 이르고,독자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데는 탁월하다는 생각이 든다...밸류에이션이고 펀더멘털이고 뭔 소용이냐. 대중의 흐름을 읽는 것도 중요하다..p.s. 50권에 육박?(넘나?)하는 소설 중에 고작 3줄 공유했다고해서 저작권법에 저촉되진 않겠지.p.s.2 문제되면 연락주세요. 우리 지식인답게 대화로 해결합시다...

아이폰은 확실히 구독경제 모델을 고민하는 듯 [내부링크]

아이폰 사용자 대상으로 서베이 요청 어디서 샀는지, 어떤 폰에서 바꿨는지, 얼마나 썼는지 등을 주로 물어보는 듯.

까마득하구만: 코스닥 연봉 [내부링크]

연봉 기준 고가 2,925pt에서거진 1/5토막 가까이 난 665pt까지.아니 세계 8대 불가사의가 복리이고,제레미 시겔 아저씨 말대로 주식에 장기투자하면 먹는거 아니에요!?!!응~ 그것도 시장 나름이야~

모든 것에 대해 의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내부링크]

하지만, 모르는 것에 연연하지 않게 위한 선결조건이 있음.바로 본인의 능력범위(the circle of competence)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으면 안됨.

SPCE - Virgin Galatic Holdings Inc. [내부링크]

SPCE - Virgin Galactic Holdings Inc.버진그룹의 우주여행 회사.갑부들도 돈 많이 벌어봤다 2년정도 세계여행 다니면 지루해진다던데, 지금처럼 저금리 시대에 유동성이 풍부할 때 극단적 사치대로서 우주여행이 좀 뜰 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뜬구름 같은 생각.10년간 진행된 저금리 상황하에서 지금 같은 유동성 장에서는 가는 놈이 더 갈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naive한 생각이...YOLO니 FIRE니,88만원 세대란 화두가 언급되던게 언제 그랬냐는 듯, 이제는 FLEX니 하울링 20대 초반도 명품을 다니고 다들 SNS를 통해 관심을 갈구하는 시대에 인스타그램에 우주에서 보는 지구 사진이 유행하는 시대가 안젠가 오지 않을까.주식의 본질.......

투자에 있어서 누가 발굴했냐는 의미가 없음 [내부링크]

누가 발굴 했던,결론은 비중을 얼마나 싣느냐,다른 말로 표현하면 얼마만큼의 컨빅션을 가지느냐.어 저거 제가 예전에 말했던 것 기억나시죠 많이 올랐네요 헤헤 요딴 개소리는 필요없다는 말임.PRO의 세계에선 결과로 말하는 법.

HUYA (후야) 주가를 보며 [내부링크]

고멀티플 회사의 경우, 투자 포인트가 성장 그 자체. 성장세가 조금이라도 둔화된다고 보이면, 가이던스가 기대치를 조금이라도 하회하면, 어이쿠...

엊그제, 오늘 시장을 보고 느낀점. 부록: 맘모스장세 [내부링크]

1. 사이즈 막론하고, 역시 될 놈 될. 2. 컨센이라는 미명하에 부풀려진 기대는 헛되고도 헛되도다. 3. 거래량과 캔들의 하모니는 시장 기대치의 반영(예측말고, 현재 확인가능 기록 데이터 기준). 4. 누가 아래 사진을 보내주면서 나한테 그랬다. 요새 장이 아주 힘들다.. 소위 말하는 '맘모스장세'라고... 5. 하지만, 저건 시점이 좀 다르다. 그래서 다시 그려봤다. 지금 국면은..바로 죽은 코끼리 장세!! 이상 오늘의 시장 감상. 끝.

오전 10시 진에어, 에어인천 면허취소여부 발표 [내부링크]

진에어- 오전10시 국토부 기자회견 -> 면허취소여부 발표 http://m.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396 여러분!!! 유념하셈..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궁금.

차트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기술적분석 vs. 정성적분석의 우위를 가리는건, '가치'투자에 대한 정의를 내리려는 것만큼 무의미. 둘 다 할 수 있으면 best. 차트로 매매를 하는 사람도 '분석'을 한다. '투자자'처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목적. 그리고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변동성을 기피, 그러나 차트 매매자들은 변동성을 향유하며, 투자기간 자체를 대체로 아주 짧게 가져감. Ps. 주저리주저리 길게 쓰다가 그냥 위에 세 문단으로 짧은 생각을 정리.

변명하지말고 꾸준히 달리자 [내부링크]

나는 개인투자자니까~ 누구는 기관투자자니까~ 단기로는 이런데 장기로는~ 지수 대비 성과는~ peer 대비 성과는~ 이런 얘기들은 사실 다 변명아니겠는가. 큰 그림에서 보면 결국 잃지않고 꾸준히 자신의 방식을 강화시키는 사람이 오래버티고 복리의 효과를 누린다. 안주하지말고 자신의 스타일과 색깔을 이기는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자. 이러니까 저러니까하는 핑계보다는 실패 사례에서는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성공 사례에서는 운과 실력 중 어떤 요인이 영향을 끼쳤는지 스스로 공부해 나가야한다. 단기성과가 장기성과가 어쩌고하지만, 결국 장기성과 또한 단기성과가 모여서 이루는 것일테니, 지금의 성과에 안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

익선동 “간판없는가게” [내부링크]

요새 핫하다는 익선동 방문. “간판없는가게”에서 파스타와 리조또 도전. 12:00부터 오픈. 문 열기전부터 웨이팅있음. 한 타임 수용 최대 인원은 20-24명정도인듯. 찾아오기는 길은 어렵지 않음.다만 웃긴게 입구를 찾기가 어려움. 못찾을 어린양들을 위해 사진 첨부. 나도 긴가민가했는데 저길 미니까 열림. ㅇㅇ 저게 그냥 문임. 컨셉인듯. 사진에서 보이는 우측이 들어오는 입구. 왼쪽 정면에 보이는게 주방. 주방을 확대해 봄. 불나는거 아님. 조리중. 내부 인테리어 모습. 조그만 창으로 빛은 별로 안들어옴. 기본 테이블 세팅. 기본 반찬. 가운데 페스토 버무린 토마토 맛 좋음. 스테이크 리조또간판없는가게 시그내쳐 메뉴 중 하나인, “.......

2018년 가을, 도쿄 2박3일 여행 [내부링크]

여행 포스팅은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항상 가보고 싶었던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여행 기념 포스팅. 2박3일로 짧고 굵게 다녀옴. 2일동안 평균 21km 이상 걸어다녔었음. 개인 일상 기록 용도로 쓴 포스팅. 고로, 여행 정보를 얻기에는 상당히 부족할 수 있는 포스팅임. DAY 0금요일 퇴근 후 인천국제공항으로인천국제공항 - 나리타공항 - 아카사카01 여행의 시작추석연휴였는데 예상보다 덜 복잡했음 2터미널 개장 덕분인지, 출국 수속은 순조로웠음.여차저차 나리타 공항 도착. 처음 본 일본 자판기. 스이카 등등 결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음. 최근 한국 지하철 자판기는 신용카드도 됨 보급률과 별개로 한국 결제시스템 더 나은 듯숙소인.......

Valuation에 대한 단상 기록 [내부링크]

우리는 이미 매일 적정가치를 고민하면서 살고있다. 더 상세히 서술하면 상대적 비교를 통해 결론 내린 적정가치를 매일 고민한다는 소리다. 다음과 같은 예시를 보면 아마 더 와닿을 것 같다. 1. 내가 이 연봉을 받으면서 이렇게까지 해야되? 2. 같은 기능이면 이 회사 제품이 낫지 3. 성수기엔 비행기표가 비싸니까, 땡처리 항공이나 저가항공(LCC)를 알아볼까? 1번을 보면, 결국 비교할 대상이 존재하기에 저런 생각을 하게되는 것이다. 주식에서 따져보면 업종 PER과 업종 내 peer와의 비교하는 것과 비슷하지않은가 나머지도 사실 다 비슷한 맥락이다. 다만, 선택에 있어서 프리미엄(할증)을 주는 경우도 존재한다. 중국제품이 더 싸지만 혹.......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 [내부링크]

제대로 된 상관이 만난 적이 없을만큼 헛되게 살진 않았지만, 나를 이끌어 줄 사람을 찾아가는 것도 필요하고, 그 또한 나의 결단이 필요한 법. 자리가 사람을 만들 듯이, 그 자리를 만들어줄 사람도 필요하다. 백락연후유천리마, 김춘수의 꽃이로다. 언제고 다시끔 되새결 볼 나의 일기. 끝.

하락장 일기 [내부링크]

1. 하락장세에서 멘탈을 다지기 위한 격언들이 특히나 많이 보인다. 강세장에서는 다들 수익인증과 경험담이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 하락장에서 특히 증시 격언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은건 나의 착시인가. 2. 빠지는 주가 보고 한숨 쉬고 헬조선과 박스피와 연금의 지원 사격이 없음에 대한 푸념할 시간에는 좀 더 건설적인 생각이나 대응책을 고민하거나 그냥 낮술이라도 먹으러가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직무유기나 배임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깨진 멘탈 부여잡고 뇌동매매를 하는 바에야 그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임. 3. 상승과 하락에 대한 이유는 많다. 사실 다 갖다 붙이기 나름이고 그 중 가장 그럴싸한 이.......

유연하게 [내부링크]

주식에 처음 관심을 가졌을 때부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요소 중 하나는 ‘유연함’이다. 주가가 오를 때 좋다고 얘기하다가, 빠지면 말 바꾼다고 남을 욕할 필요가 없다. 주가가 오를 때나 빠질 때나 이유가 있다. 그리고 그 이유가 꼭 fact로서 사실이 검증되어야할 필요도 사실 없다.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듯이 대중의 무지를 이용해 오르는 국면에서 먹고 나오는 영악함도 필요하고, 시장이 열광할 때 차분하게 빠져나올 수 있는 냉정함도 필요하다. 본인의 판단이 틀렸을 땐 180도 태세전환하는 능수능란함도 바람직한 덕목이다. 장렬하게 전사하느니, 비굴해보일지언정 살아남는게 맞다.주식시장만큼 survivorship bias가 심한 곳이.......

20180520 포항 [내부링크]

포항. iPhone 7 Plus

단도투자 (Dhandho investment) 서평 [내부링크]

몇몇 지인에게 추천받았던 단도투자를 오늘에서야 읽게되었다. 천천히 현명한 투자자를 읽고있는 중이었지만 바람도 쐴겸 도서관에 가서 빌려와서 쭈욱 읽어 내려갔다. (절판도서라서 구하기가 힘들다) 책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저자인 모니시 파브라이는 상기 단도투자 원칙들을 ‘가치투자 원칙’이라고 부르고 있다. 6번째 원칙인 아비트라지(arbitrage)에 초점을 맞추라는 이야기는 결국 기업의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에 집중을 하라는 이야기고, 8번째 원칙인 위험이 적고 불확실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라는 원칙이 가장 아리송했지만 본문을 읽어가면서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을 조금 더 단순화 시켜서 한 단어로 요.......

적당한 기업을 싸게 살래, 좋은 기업을 적정가에 살래? [내부링크]

적당한 기업을 싸게 사는 것과, 좋은 기업을 적정가에 사는 것. PER 관점에서 접근 할 수도 있고, PBR과 ROE 관점에서 접근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전자가 낫고 후자가 낫다라고 이분법으로 나눌 순 없다고 본다. 투자자에게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둘 중 하나만 택해야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가치투자자야”라는 관점에서 무조건 싸게만 사면, 전자에 더 끌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 ‘성장성’ 또한 가치를 부여한다면 자산가치 처럼 가격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또 다른 factor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성향에 따라 적절한 비중으로 자산을 배분하는게 맞지않을까? 기다림을 부여할 수 있으면서 주식의 유동성을 근거로.......

20170912 가을그림자 [내부링크]

서울 중구 iPhone 7 Plus

[토미카] 첫 토미카 구매. GT-R, NSX, R8 [내부링크]

여러가지 일들로 심란한 나의 마음. 이를 달래줄 새로운 취미를 찾았다. 그것은 바로... 토미카! ㅋㅋ 예전부터 토이자러스를 구경가면서 종종 봤던 자동차 다이캐스트. 사실 다이캐스트라고 부르기에도 어찌보면, 상당히 조악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평소라면 구경만하고 지나갔겠지만, 왠지 오늘은 사고 싶어졌다. 심란한 마음 때문이었을까?토이자러스를 나서는 나의 손에는 어느 덧 3대의 차량이 쥐어져 있었다. 전시되어 있던 수많은 차량 중에서 고르고 고름. 평소에 좋아하던 JDM 2대와 아우디 1대.. 가격도 착하다 대당 4,900원!! 스케일은 1/62이지만, 가격은 만배이상 싸다. 혼다 NSX, 닛산 GT-R 그리고 아우디 R8.식사하러 가서 그.......

잠실 송리단길 수제버거 맛집 - 다운타우너 (Downtowner) [내부링크]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할까한다. 미리 밝혀두자면 내 돈주고 내가 먹음(광고아님). 그리고 수제버거 맛있어서 포스팅함. 사실 여의도에서 수제버거 맛집은 자주 가봤다. 오케이버거, 바스버거 등등, 그런데 오늘 우연히 수제버거집을 새롭게 발견. 이름은 "다운타우너". 원래 한남동 수제버거 맛집이었단다. 송파 석촌호수 근처에 맛집이 속속 생기는데, 이 근방이 최근에 "송리단길"이라고 불린단다. 검색해보니 다운타우너는 한남, 잠실, 송파로, 총 3개 점포가 있는 듯. 내가 방문한 곳은 이 중 송파점. 석촌호수에서 석촌역 방향으로 내려가다 발견.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Downtowner)맛집으로 이미 좀 알려져서 그런지 웨이팅.......

프로의 세계 [내부링크]

나 이만큼 공부했어요따위는 먹히지 않는다. 그래서 어쩌라고? 결과로 얘기합시다. 이 곳은 프로들이 우글거리는JUNGLE

주식투자는 운전같다 [내부링크]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문득 드는 생각. 1.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처음에 기초를 잘 잡는게 중요함 2. 잘못된 운전(투자)습관은 꽤 오래간다. 3. 타인이 자신의 운전(투자)를 지적하면 쉽게 받아들일 수 없음. 4. 나는 잘 운전(투자)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계속 경적을 울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초보시절이 있음. 5. 때때로 큰 사고가 날 뻔 하지만 운좋게 비켜갈 때가 종종 있음. 6. 급한 마음에 추월(단타)을 자주하지만 사고를 내거나, 결국 크게 앞서가지는 못함. 7. 정확히 비교할 수 없지만 실력이 평균 이상일 것이라는 자신감을 대부분 가지게 됨. 쓰고 나니까 숙연해지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슬플 때 듣는 이별노.......

미스터마켓과 차트 그리고 변동성 [내부링크]

요새, 누구는 미스터마켓이 심술을 부려서 힘들다고 하고, 누군가는 차트는 절대 속일 수 없고 속이지 않는다고 한다. 뭐 다 맞는 말이다. 그저, 속는 것은 우리 스스로일뿐. 응..난 내가 스스로 저렇게 생각을 한 줄 알았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서문에 이미 나왔던 내용이었음.

월요일부터 매매재개 후 재상장 [내부링크]

다시 한달정도의 장기 휴가 끝에, 월요일부터 다시 출근. 불행인지, 다행인지. 여의도 인력시장에서 상장폐지보다는 매매정지 이후 재상장을 선택. 월요일부터 거래재개. 알짜 회사들은 굳이 상장을 안한다. 돈을 많이 번 회사들은 자진상폐를 추진한다. 자진상폐 신고할 그 날을 꿈꾸며.. 다시 또 미스터마켓을 만나러갈 준비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