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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 후에 [내부링크]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원래도 공부로 하루를 보내진 않았지만 수능이 끝난 지금은 단 1의 죄책감도 없이 시간이 남아돌고 있다. 그런데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 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일단 졸려서 잠을 잤다. 더 이상 잠이 오지 않을만큼 잤는데도 시간이 여유롭다. 양심상 미뤄뒀던 유튜브와 웹툰을 몰아보았다. 눈이 조금 아프고 머리가 띵해졌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여전히 시간은 여유롭다. 새로운 게임을 다운로드해 볼까 싶었지만 플레이 스토어를 아무리 둘러봐도 끌리는 게임이 없었다. 시간이 너무 많다.... 다른 학생들은 친구들과 이리저리 놀러다니던데 나는 친구도 적은 편이고 약속을 주도하는 편도 아니라서 집에서 인스타 릴스나 끝없이 내리며 사흘을 보냈다. 너무 눈아프고 생산성이 없어서 내일부터는 그냥 공부를 할까 싶다. 원래는 23일에 명지대 합격 발표가 나고 나면 시작할 예정이었다. 대학합격을 하든 못하든 수1까지 밖에 모르는 나는 미적분까지 무조건 배워야 하니까 말이다

매복사랑니 발치 절망편 [내부링크]

<요약>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에서 발치함. 선생님들 친절하심. 마취할 때, 꼬맬 때가 가장 아픔. 모종의 이유로 필자는 1시간 넘게 걸림. 마취 효과가 좋아서 발치하는 동안 아프진 않지만 힘듦. 단국대학교치과대학죽전치과병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일차, 수술 당일> 내 인생에 가장 큰 수술은 손가락 3바늘 꿰맨 게 전부라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잔뜩 긴장했다. 그래서인지 차만 타면 자는 내가 뜬눈으로 병원에 도착했다. 접수를 하고 이름이 불리길 기다렸다가 진료실로 가서 마취 주사를 맞았다. 입 안에 주삿바늘이 꽂히는데 어찌 안아프랴 하지만 긴장도 잔뜩 한데다가 생각보다도 더 아파서 눈물이 살짝 흘렀다. 5~10분 정도 약이 퍼지길 기다리면서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바로 옆에 있는 수술실로 이동해 옷 위로 가운을 걸쳤다. 기다리고 있으니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이 들어오셨고 예비 의사 선생님도 들어오셨었던 것 같다.(기억상으로)

2024 수능 후기 (재수 가보자고) [내부링크]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볼 때까지만 해도 2024 수능은 응시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수시 지원 결과 최저가 있는 학교가 4개나 되었고 수시 6장을 모두 기대하기 위해서는 2합 6이 필요했다. 그래서 국어와 지구과학1을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공부를 안했다. 정말 단 하나도 안했다. 의지가 부족했고 두뇌 재가동은 어려웠으며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다 보니 오늘이었다. 솔직히 내가봐도 한심하지만 일단 수능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당연히 대차게 망했다ㅋㅋㅋㅋㅋㅋ 국어는 열 문제 넘게 못 풀었다.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수학은 4문제 정도 풀었다. 지능이 겁나게 모자랐다. 영어는 문제를 다 읽어보긴 했다. 해석을 반도 못했다. 한국사는 늘 꾸준히 못한다. 예비 매국노가 따로 없다. 물리와 지구는 풀 수 있을리가 없다. 머리에 든 개념이 단 한 개도 없으니까. 그래서 대충 찍고 그림 그리면서 놀았다. 내 자리 오른쪽엔 교실 뒷문이 있었고 왼쪽은 감독관님들 앉는 의자가 있었는데 과탐시험 시

사랑니의 저주를 받았다 [내부링크]

눈과 이빨은 돌이킬 수 없다는 아버지의 말씀 아래 3개월마다 정기검진을 위해 치과를 방문하고 있다. 그리고 요번 정기검진에서 진짜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ㅜ 평소에는 입 안을 쓱 훑어보신 뒤 음식물이 끼어있으면 주의를 주시고 필요하면 스케일링을 하거나 레진을 씌우고 진료가 금방 끝난다. 근데 요번에는 쓱 보시고 따로 해야할 건 없는데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하셨다. 조금 긴장한 채로 십몇 분 기다렸나 다른 의사 선생님께서 오셨다. 본인을 외과 담당이다 라고 소개하셨는데 치과에도 외과 담당이 따로 있는지 처음 알았다. 아무튼 오셔서 사랑니가 났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셨다. 참고 자료 참고로 내 치아 아래 라인 양쪽 제일 끝부분은 약간 특이하다. ㄱ모양으로 잇몸이 튀어나와 있고 그 아래? 안에? 사랑니가 보이고 사랑니와 어금니 사이(파란 부분)에 음식물이 어마무시하게 낀다. 문제는 칫솔로 완전 제거가 안되고 제일 안쪽이다 보니 치실도 할 수가 없어서 손톱을 이용해서 제거하며 충치를

소심해서 속상하다ㅜㅠㅠ [내부링크]

명지대 면접날 검은 슬랙스 위에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해서 입고 싶은데 검은 슬랙스가 없어서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가장 가까운 아울렛으로 사러 갔다. 그런데 맘에 드는 슬랙스를 찾기 너무 힘들었다. 일단 나는 날씬해서가 아니라 체구가 1.5m로 작아서 44 사이즈가 필요한데 대부분 가장 작은 사이즈가 55였다. 평소에는 타이트한 청바지를 즐겨입고 타이트하니까 허리보다는 내 뚠땅한 허벅지에 맞는 바지로 사서 선택의 폭이 넓었는데 허리에 맞추려니까 선택의 폭이 확 줄어서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나는 통넓은 바지보단 통이 좁은 게 좋아서 아래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걸로 사고 싶었는데 부모님 눈치가 보여서 그냥 대충 샀다. 다행히 헐거워도 든든한 아랫배 덕분에 흘러내리진 않더라. 친구들이랑 있을 때나 혼자 있을 때는 필요하거나 고쳐야할 것 등 하고 싶은 말의 반은 하는데 부모님이랑 있을 때는 조금 더 소심해져서 말이 잘 안 나온다.... 하고 싶은 말의 10% 정도? 밖에 못하

맘에 안 들던 슬랙스 근황 [내부링크]

면접날 입을 검은 슬랙스는 저번에 샀고 집에 있는 셔츠와 조끼가 어머니 마음에 안 들어서 이번에는 백화점으로 갔다.. 나는 아울렛에 있는 옷들도 다 예뻐보였는데 어머니는 좀 더 많이 다양하게 보자고 하시며 나를 백화점으로 데려갔다. 다행히 백화점에서는 어머니 마음에도 드는 셔츠와 조끼를 살 수 있었고 내 면접룩은 셔츠에 네이비 조끼, 검은 슬랙스로 정해졌다. (근데 옷 가격 무슨 일인지...와....) 면접룩이 확정되고 나서는 평소에 입을 옷도 샀다. 내 옷장이 청바지와 체육복, 후드티와 면티 그리고 스포츠 의류 브랜드 로고가 가슴팍에 박힌 맨투맨으로만 채워져있는 게 들통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스러운 상의를 두세 벌 샀다. 쇼핑하는 동안 언제까지 청바지만 입을거냐 이제는 이런 것(여성스러운 옷)도 좀 입으라는 말을 가게에 들어설 때마다 들은 것 같다.... 근데 와..슬랙스가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대충 적당한 걸로 고르는 바람에 허리도 줄이고 기장도 줄여도 결국 마음에 안들어서

딸꾹질 멈추는 법 [내부링크]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딸꾹질을 했다. 지금보다 더 어릴 때는 멈추는 법을 몰라서 길게는 이삼십분도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다. 딸꾹질을 멈추는 나만의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 . . . . 일단 딸꾹질의 원인이 뭔지 알아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딸꾹질은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횡격막 수축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횡격막은 가슴과 배 사이의 근육으로 된 막이다.) 나는 중학교 과학 시간에 이걸 배웠고 그 다음 딸꾹질이 찾아온 날 쉽게 딸꾹질을 멈추는 법을 터득했다. 바로 숨을 하아아아아안껏! 들이마쉬고 참는 것이다. 사실 숨을 참는 것은 나만의 방법이 아니고 네이버에 검색만 하면 알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방법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그냥 숨을 참는 것은 실패확률이 꽤 높다. 적어도 나는 그냥 숨 참는 걸로는 멈출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특이하게 숨을 참는다. 숨을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정말 최~~~대한

조금 늦은 명지대 교과면접 후기 [내부링크]

드디어 면접..! 토요일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이라길래 금요일에 9시에 침대에 누웠다. 덕분에 한밤중에 미적거리지 않고 일어날 수 있었고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7시 30분도 안되어서 도착해버림 그래 늦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들고온 면접준비 자료들을 정독했다. 그리고서 8시 10분부터 대기실 입실이 가능해져 주차장이 있던 건물에서 밖으로 나갔는데 캠퍼스가 생각보다 작았다....많이.. 학교와 학원에서 체험학습으로 고려대랑 중앙대 그리고 기억 안나는 어딘가를 간 적이 있는데 이렇게 작다고 느껴지는 캠퍼스는 처음이었다. 다니던 고등학교 부지의 3배 정도라고 느껴졌다. 물론 체험학습으로 갔던 대학만큼을 기대한 것은 절대 아니고 실망한 것도 절대절대 아니다. 내 다리가 숏숏다리니까 작으면 오히려 좋을 수도! 캠퍼스 크기 따위 상관 없으니까 제발 합격시켜 주세요ㅠㅠㅠ 아무튼 면접 대기실에 입실했더니 이번엔 의자가 날 당황시켰다.. 대기실로 지정된 강의실은 긴책상이 있고 각각의 의자는

명절을 하루만 즐기기 [내부링크]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첫날 아침 준비를 마치자마자 출발해서 도착지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도착한 큰집. 훌쩍커버린 사촌동생들이 나를 내려다보며 맞이해주었다. 1.5m의 서러움이란... 여사촌동생은 색조화장도 살짝 한 것 같던데 처음 보기도 하고 내가 화장을 안하기도 해서 신기했다. 대충 쉬어준 뒤 재료 손질을 시작했다. 손질이 끝나고 네모난 전기 그릴에 전을 부치는데 모든 과정을 바닥에 앉아서 했더니 다 끝나고는 목과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팠다. 산적과 동그랑땡, 동태전, 간단한 부침개를 부쳤다. 친구들 인스스를 보니 다들 다채롭고 예쁘게 부치던데 우리는 구색을 맞출 정도만 부쳤다. 전 부치는 걸 돕는 사이 다른 제사 음식 준비도 거의 다 끝나있었다. 마저 돕고 휴식을 취한 후 저녁 때가 되기 전에 큰집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큰집에서 가장 가까이 사시는 고모댁에 들러 안부 인사와 과일을 전해 드리고 집으로 다시 출발했다. 저녁은 휴게소에서 먹었다. 머리에 지리 관련 지식은

평생 싫어할 것 (ꐦ_) [내부링크]

6일이나 되던 연휴가 눈 깜짝할 새 모두 지나버리고 수능 43일 전 아침이 밝았다. 더 노력하기는커녕 이제는 반쯤 포기했는데 머리가 도저히 굴러가질 않고 의자에 앉아있질 못하기 때문이다. 공부에도 다 때가 있다는 말 틀린 것 하나 없다. 노오력을 하면 안 될 것이 없다지만 때를 놓친 일을 이루려면 수십수백 배의 노오력이 필요하고 그 노오력의 시간을 견딜 멘탈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리고 내게는 그런 멘탈이 없는 것 같다. 그렇게 아침부터 한참을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라고 톡을 하셨다. 내 주변 사람들 중에서는 예방접종을 한 적이 손에 꼽는다는 사람도 여럿 있는데 나는 유난히 꼬박꼬박 예방접종을 하는 편이다. 우리 부모님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시기 때문인 것 같다. 그치만 나는 주사가 싫다. 너무 싫다. 아마 평생 싫어할 거다. 생각보다 별로 안아프고 오래걸리지도 않지만 그치만...싫다!! 되도록이면 안 맞고 싶은데 예방접종해서 나쁠 것도 없고

입법권 몇 개만 갖고 싶다 [내부링크]

원체 집순이에 친구도 많지 않아서 정말 간만에 외출한 날이었다. 날씨도 적당히 선선해서 기분좋게 산책을 한 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 음식점 앞에서 얼굴이 찌푸려졌다. 음식점 앞에서 몇 명이 모여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맛있는 밥을 먹고 나와서 맛없는 연기를 들이마시면 시원한가? 비흡연자로서는 알 수 없는 개운함이다..... 나한테 입법권 하나가 주어진다면 버스정류장으로부터 몇 미터 이내는 금연구역인 것처럼 음식점 주변에서 못피우도록 만들고 싶다. 입구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좋게 밥먹으러 와서 들어갈 때 기분 나쁘고 배불러서 행복하다가 나올 때 기분이 나빠진다. 물론 흡연자의 인권이라든가 고려해야할 다른 가치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무조건적인 입법권이 한 개만 주어진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 그러고 보니 어이없는 것도 하나 있다. 우리 아파트 정문에 있는 안내판 중 하나에는 '금연 아파트' 라고 적혀있다. 그런데 단지 내에서 흡연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저래도

1차 붙었다아아아!!!!!!!!!!!!! [내부링크]

15일인 줄 알았는데 13일이 발표날이라는 걸 어제 알았는데 그 때부터 방금 전까지 정말 실시간으로 명줄이 타들어 가고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명지대 교과면접 전형 1단계 서류 100%를 십몇 되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저기 어느 대학교 계약학과는 경쟁률이 135대 1인 경우도 있으니 내 경쟁률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난 정말 울 뻔했다ㅠㅠㅠㅠㅠㅠㅠ 2차까지도 붙으면 그 날은 진짜 펑펑 울 예정이다ㅋㅋㅋㅋ 이제 2차는 서류 70 면접 30에 경쟁률은 5대 1인데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가서 똘망똘망하고 반짝반짝하게 눈을 뜨고 또랑또랑하고 차분하게 대답할 테니 한 번만 더 나를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다. 면접관분들의 눈과 귀에 나에 대한 콩깍지가 꼈으면 좋겠다. 어머니께서는 명지대에 정말 붙으면 자취에 대해서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시겠다고 하셨다. 붙어야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이다!!! 원체 소심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봐서 해야 할 말 하고 싶은 말들

엊그제의 마음가짐은 어디로 갔는가 [내부링크]

당찬 포부로 8원칙을 세운지 이틀 포부와 실천력은 반비례하는지 결과가 초라하다. 밤 12시에 취침하고 오전 7시에 일어났으나 낮 시간에 버티지 못해 낮잠을 취했다. 오전에 국어 공부를 하고 오후에 다른 두 과목을 하여 하루 3과목 공부는 했지만 그 양이 쥐똥만하다. 분명 못지켰다고 좌절하지 말라 했는데 잔뜩 좌절해서는 풀이 죽었다. 하기로 했던 것들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부끄럽지만 하지 않기로 했던 것들을 잘 지켰으니 좀 더 힘을 내면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일부터 6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그러나 나는 집을 떠나있지 않는다. 첫날 친가에 가서 제사 음식 준비만 도우면 집에 있을 수 있도록 배려받았기 때문이다. 부모님께서는 친가에서의 일정이 끝나면 외조부모님과 바닷가로 놀러가신다고 하셨다. 집에 혼자 있다고 흐트러지지 말고 추석이라는 핑계대지 말고 마음을 잘 다잡아서 좋은 습관을 만들자!!! 정말 좋아하는 문장이 하나 있는데 오늘은 그 문장을 소개하며 글을 마칠까

자기소개 글 [내부링크]

100문 100답을 하긴 했는데 조금 더 읽기 좋게 다시 한 번 더 저를 소개합니다! 1. 나이&성별 - 05년생 23년도 기준 19살 여자입니다. 2. 학력 - 고2 때 심적 건강의 악화로 자퇴를 하였고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학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지금은 검정고시 성적으로 수시를 도전 중이고, 공부를 너무 안해서 재수까지 고려 중입니다. 3. 블로그 - 업로드는 최소 주 2회가 목표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외로워서) 4. 좋아하는 것 - 운동, 책, 동물, 초콜릿, 게임, 웹툰, 애니, 겨울, 웹소설, 집, 침대 등 5. 싫어하는 것 - 벌레, 가지, 마늘쫑, 발표, 뒷담, 숙제, 여름, 햇빛, 음주운전 등 6. 성격 - 남 눈치 많이 보고 약간 우울하며 낯가려서 친해지기 어렵지만 친해지면 정말 잘 해줌 7. 목표 - 인서울, 자취, 알바 8. 한 마디 - 제가 누군지 알 것 같아도 비밀로 해주세요ㅠㅅㅠ * 분명 글 작성하기 전에는 쓰고

진짜 이대로는 안된다 [내부링크]

수능까지 D-52...머리에 든 게 없다. 2합 6을 만족해야 수시 원서 6개를 모두 기대해 볼 수 있는데 지금같은 상태로는 2합 7도 못 할 것 같다. 고2 7월에 자퇴한 후 검정고시 공부 말고는 한 적이 없어서 수1까지 밖에 안배워서 수학은 포기했고 영어도 머리에 남은 영단어가 없어 포기했다. 그래서 국어와 탐구 한 과목을 통해 2합 6을 노리고 있는데.... 내가 왜 이렇게 게으른고 하니 하나는 올해 수능을 망해도 이미 재수를 허락받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검정고시가 만점이라서 명지대가 안정권이기 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명지대는 최저가 없는 대신 면접이 있고 인생은 장담할 수 없으므로 내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규칙을 정하기로 하였다. 1. 밤 12시 취침 오전 7시 기상 - 습관이 자리 잡으면 기상 시간 오전 6시로 단축해보기 2. 수능 끝나기 전까지 웹툰, 인스타 릴스 금지 - 유튜브 쇼츠는 원래 안 봄 3. 유튜브는

블로그 개설 기념 100문 100답 [내부링크]

블로그 이름 정하기 전부터 첫 게시글은 자기소개를 하려고 했어요. 근데 검색창에 블로그를 입력하니까 연관검색어로 100문 100답이 있는 거에요..! 이건 100문 100답을 하라는 계시다 싶어서 하게되었습니다~ 1. 내 블로그 이름 - 윤슬기로운 생활(창의성 부족;;) 2. BLOG 시작일 - 2023년 9월 24일 3. 내 블로그 주제는 - 일상이라 쓰고 온갖 얘길 다 할 예정 4. 나의 키는 - 약 1.5m 5. 나의 최근 관심사는 - 자취 6. 좋아하는 음악장르는 - 팝송, 제이팝 7. 집에서 심심할 때 하는 일 - 인스타 릴스 무한 스크롤 8. 현재 내 이상형 - 키 1.8m 이상(혹시 모를 내 2세를 위해서), 예의바르고 성실한 사람, 외모는 최소 10점 만점에 4점 정도(주관적, 내 외모는 3.5점 쯤 된다고 생각) 9. 만약 만난다면 연하 / 동갑 / 연상 - 아직까진 무조건 연상, 오빠라고 부르고 싶기 때문 10. 가장 오래 연애한 기간은 - 기억 안나고 재결합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