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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재밌는 영화 추천 및 리뷰 6편 - "넷왓없티있(넷플 왓챠에 없고 티빙에는 있는 것들)" [내부링크]

목차 추천 1. 디바 2. 워터 릴리스 3. 자비로운 날들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4. 인투 더 포레스트 5. 걸후드 6. 아니아라 여고추리반 보려고 한 달 무료 이용권 등록한 티빙에서 나름 뽕을 뽑아보려고 넷플/왓챠에 없고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찾아봤다. 포스팅으로 묶기엔 영화만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여기선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재밌거나 한 번쯤 보면 좋은 영화'를 추천하겠다. (살짝 딴 얘기) 예능은 딱 하나 '여고추리반' 봤다. 이건 필수! 초반에는 살짝 지루할 수 있는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흥미진진하다. 시즌2도 기대 중이다. 시즌2에서는 딱 멤버들만 활약할 수 있게 잘 만들어줬.......

첫월급 기념 가족 친척 선물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내부링크]

첫 월급 받은 기념으로 부모님과 할머니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결국 무난한 정관장 홍삼으로 결정했다. 여러가지 찾아보긴 했는데 딱히 가깝진 않다보니까 필요한 물건이 뭔지 잘 모르겠고 쓸모없는 선물은 주기 싫어서 건강식품을 선택하게 됐다.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951868160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10ml x 30포 총 3개에 선물용 쇼핑백 2개 해서 222050원. 하나당 74000원 정도에 산듯 하다. 선택 기준 1. 먹기 쉬운 포로 된 것. 2. 홍삼정 에브리타임 중에 리미티드는 예산 초과였고 밸런스는 쓴맛을 없애기 위해 첨가물을 넣었다고 해서 혹여나 당뇨인 분들께 더 안 좋.......

이삭토스트 햄치즈토스트 500원에 사먹기 [내부링크]

오늘 티데이 수요일이라 쿠폰 확인했는데 이삭토스트 햄치즈토스트 500원에 사먹을 수 있는 쿠폰이랑 굽네치킨 5000원 할인권 있길래 다운 받았다. 굽네치킨 할인권은 금요일까지인데 이삭토스트는 오늘 딱 하루였다. 안 먹은지 오래 돼가지고 퇴근 끝나고 사먹으려고 마음 먹음. 그나마 집 근처인 이삭토스트 가게로 가려면 처음 보는 버스를 타고 1번 환승해서 가야했다. 이 버스.... 너무너무 더웠다. 안에서 땀 주룩주룩 흘리면서 내내 서서 갔음. 약간 지옥이었어서 햄치즈 500원에 사먹으려고 이 고생을 감수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긴 했다. 가게가 문 닫기 전에 도착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딱 도착했다! 쿠폰 쓸 수 있다고 해.......

댈님의 체크카드 추천 "영리한 PLUS 체크카드" [내부링크]

https://youtu.be/9u3Za-XvKpo 지금 쓰고 있는 신한 S20이랑 비교해보고 하나 만들어야지 다른 건 잘 사용 안 하고.. S20의 가장 큰 매리트는 교통비 캐시백이고, 영리한플러스체크카드는 디지털 콘텐츠 할인 영리한 배달앱 할인도 좀 좋은듯? 배달을 친구집 갔을 때만 시켜먹지만.. 한 번 시켜먹으면 만원은 걍 넘잖아. 할인율도 높은편. 나머지는 다 별로 안 사거나 혜택이 비슷함. 영리한은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이 좀 걸린다. 평균적으로 월 이십 정도 쓰기 때문에.. https://www.shinhancard.com/pconts/html/card/apply/check/1187956_2206.html http://m.epostbank.kr/pbcd0101.screen https://ilikeen.tist.......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기록이 쌓여가고, 이웃들이 쌓는 기록을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앞으로 잘 운영하지는 못해도 꾸준히 나만의 기록을 남겨가고 싶다.

춘천감자빵 먹어봄 [내부링크]

총평 : 그냥 감자랑 빵 따로 먹을게 .. 생긴 거 진짜 감자 같이 생겨서 신기하긴 함 겉에가 빵이고 안이 감자로 가득 채워져있다. 굉장히 달달함. 이거 하나에 3000원이래서.. 굳이 사먹고 싶지는 않은 빵.

2021년 11월 플레이리스트 [내부링크]

milet / Ordinary days 드라마 '하코즈메' OST 드라마 보다가 너무 좋아서 푹 빠짐 가사도 좋아요 백예린 / Square 11월에도 많이 들었음 하진 / UP 드라마 '구경이' OST 이것도 드라마 보다가 좋아서 찾아 들음 이거랑 'Yeah (Round and Round)'도 많이 들었다 출근길에 이 노래 들으면서 가면 다 잘 해결될 것만 같고 좋음 ㅋㅋ 가사도 좋음 ... 구경이 아직도 안 본 사람 없겠지. ? 탕. Bryn Christopher / The Quest (Original Grey's Anatomy Version)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OST

<레노버 IPS 24인치 모니터 Q24i-10> 내돈내산 리뷰 - 집에서 쓸 가정용 모니터 추천 [내부링크]

회사에서 모니터랑 노트북을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굉장히 편하길래 집에서도 그렇게 쓰려고 모니터를 찾아봤다. 썩 땡기는 게 없어서 내가 원하는 사양만 맞춰서(25인치 이하, 각도 조절 가능, 시력 보호 기능) 대충 아무거나 사면 되겠지 하던 중에 이 제품을 발견했다. https://www.lenovo.com/kr/ko/accessories-and-monitors/monitors/home/Q24i-10F19238FL023-8inch-Monitor-HDMI/p/65F3KAC3KR 이 사진을 보자마자 이걸 사야겠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다. 이 이후로 어떤 모니터를 봐도 흥미가 생기지 않길래 바로 최저가 검색해서 주문했다. 대표적인 특징 및 강점 - 60.5cm(23.8형) 1920x1080(FHD) - 평면 전환 와이드 시야각 디스플레.......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10/25~10/26) - 한국투자증권에서 공모주 청약하기 [내부링크]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청약 시간은 25일 오전 10시~오후 10시, 26일 오전 10시~오후 4시다. 내일 저녁에 당근 거래 하러 가면서 청약 넣을 생각임. 내달 3일 상장 예정이라고 함. 이번 일반청약은 국내 기업공개(IPO)시장에서 처음으로 100% 균등배정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소 단위인 20주(증거금 90만원)만 청약하면 모든 투자자가 똑같은 수량의 주식을 받게 된다. 42만5000명이 참여하면 10주, 425만 명이 참여하면 1주를 받는 식이다. 참여자당 주식 수가 딱 떨어지지 않는 경우엔 추첨을 통해 1주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청약 참여자가 425만 명이 넘으면 한 주도 못 받는 사람이 나올 수.......

2021년 10월 플레이리스트 [내부링크]

보아 / better 스우파 최애 무대인 ygx의 better 때문에 푹 빠짐 Agnes Obel / Riverside 영화 <윈터스 본>이 떠오르는 노래 블로그 만들고 제일 처음 썼던 후기 ㅋㅋㅋ eill / 片っぽ 추천받은 노래인데 출퇴근할 때 자주 들었다 Emile Mosseri / Rile Me Up 영화 <카조니어> 사운드트랙 중 하나 출근할 때 이 노래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백예린 / Square 친구가 노래방에서 불렀는데 너무 좋아서 퇴근할 때 자주 들었다 스테이씨 / SO BAD 회사에서 지루하거나 짜증나는 일 있을 때 속으로 이 노래 열창함 ㅋㅋㅋ 아직까지 굳건한 노래방 1위 곡 이선희 /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제일 많이 들은 노래 나비 / 길에서 이것도 친구가.......

무향 핸드크림을 찾아서 1탄 - <세라마이딘 & 아비노 핸드크림> 내돈내산 솔직후기 [내부링크]

집에 있는 핸드크림의 향이 너무 강해서 스트레스까지 받는 상황이 됐다. 그래서 시작된 <세상에서 제일 무향인 핸드크림 찾기> 강해도 익숙해지는 향이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거슬리는 향이 있는데 난 인공적인 향에 민감한 편이다. 무향이라고 소문난 핸드크림을 하나씩 써보고 나한테 잘 맞는 제품을 찾아볼 예정이다. 예전엔 핸드크림 없이도 괜찮았는데 이젠 손이 터서 피가 난다..; 가장 중요한 기준 1. 무향 2. 가볍고 촉촉하게 잘 발리는 타입 (끈적하게 손에 남으면 안 됨) 첫번째.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핸드크림 50ml, 8400원 요행님께 추천받은 제품이다. 올리브영에 갔는데 50ml가 할인하길래 이걸로 샀다. 완전 맞는 제품 찾.......

<프랑스와즈 티트리오일> 반 년 사용후기 - 아쉬운 점 두가지 [내부링크]

프랑스와즈 티트리오일 한 병을 다 썼다. 이건 처음 사용했을 때 쓴 후기 글 한 병 쓰는데 딱 반 년 걸렸다. 사실 내가 쓴 것보다... 증발된 게 더 많을 것 같다. 프랑스와즈 티트리오일 쓰면서 제일 아쉬웠던 점 : 뚜껑이 헐겁다 몇 번 쓰고 나서부터 뚜껑이 헐거워서 잘 닫히지 않았다. 처음 샀을 때는 뚜껑 부분이 스포이드로 되어있어서 좋다고 했는데 헐거운 게 최대 단점이 되다니.. 장점과 단점이 뚜껑에 다 있다. 뚜껑이 헐거우니까 액이 새서 휴지로 감싸서 넣어뒀다. 그러다보니 양이 내가 안 써도 눈에 띄게 줄더라고..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처음 샀을 때 썼던 후기에도 적었지만 향이 너무너무너무 강하다는 거다. 끝까지.......

<에센허브 티트리오일> 내돈내산 솔직후기 [내부링크]

지난번에 썼던 티트리오일을 다 쓰고 나한테 더 잘 맞는 제품을 찾아보고 싶어서 이번엔 <에센허브 티트리오일>을 구매해 봤다. 찾아보니까 이게 제일 유명한 제품인듯?! 이번에도 당연히 원액 100%로 샀다.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573829086 배송비 무료로 10ml 하나에 17000원. 전에 구매했던 것보다 두 배 비싸서 손 떨면서 시킴. 일주일 정도 전에 왔는데 포스팅 쓸 시간이 없어서 늦어졌다. 도착! 샘플도 같이 들어있었다. 저번에 샀던 것과 다르게 개봉 전부터 냄새가 심하게 풍기지 않아서 매우 좋았음. 이전에 썼던 티트리오일 후기는 여기 무난한 생김새. 민트색으로 높아지는 호감도. 짠.......

쫀득쫀득 찰떡아이스 쿠키앤크림맛 후기 [내부링크]

별로임. 맛이 애매함..... 찰떡아이스크림은 역시 흑임자맛이 최고. 블로그 어플로 처음 글 써보는데 되게 어색하고 아직도 바꾼 폰에 적응안돼서 오타 엄청 난다 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뒤로 은은하게 보이는 키보드.. 후기 글 쓰는데 오천만년 걸리는 중.. 하여튼. 흑임자맛 최고.

최애 젤리 바뀜 [내부링크]

트롤리 애플팝스 진짜진짜진짜 맛있고 내 취향임. 1. 말랑말랑 2. 겉에 작게 뭐 뿌려져있음 3. 사과맛 (색만 다르고 다 똑같은 맛임) => 최고 캐릭터가 뭔가 야마돌게 생겼는데 너무너무 맛있음. 이거 먹고 눈물 흘리면서 또 사러 갔는데 고새 안 팔더라.....ㅠㅠ..... 또 먹고 싶어서 매일매일 그리워하는중.

입사 한 달 후기 [내부링크]

자가격리로 마이너스 2주 해야 하지만 여튼. 1. 망할 보안... 프로젝트 특성상 보안이 엄청 빡세다. 사무실에 인터넷 없고 와이파이 안 된다. 핫스팟 쓰면 보안 규정 위반. 핸드폰 카메라 가려야 하는 건 괜찮은데 인터넷 안 되는 게 정말 너무 불편하다. 신입이라 핸드폰 보기 눈치 보여서 뭐 하다가 모르는 거 생기면 대략 난감. 분명 딴짓하는 거 아닌데 눈치 보게 됨. 보안 때문에 비상구 못 쓰는 것도 진짜 불편함. 무조건 엘리베이터 이용해야 하는데 사람 몰릴 때는 번번이 엘베에 못 올라타기 때문에 엘베 잡는데만 5분 넘게 쓴 적도 있다. 늦으면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되는데 인파 속에서 속절없이 기다려야 함. 속 터진.......

베트남 음식 도전 후기 feat.반포 식스 [내부링크]

결론 : 최악이었다 . 두 번 다시 먹을 일 없을 듯 안티향신료 협회장인 내가 어쩌다 베트남식에 도전하게 되었냐면, "싫어했던 음식도 세입만 다시 먹어보자" 프로젝트 진행 중이라서. 하지만 최근 이 프로젝트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 내가 싫어했던 음식은 이유가 다 있더라고..... 유명한 베트남 음식점인 반포식스. 친구들과 같이 가면 여러 음식에 도전해 볼 수 있고 부담감도 적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분짜샐러드, 쌀국수, 나시고랭을 주문했다. 다 맛없었다.. (안티향신료 협회장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기준이 다르다는 점 알아주시길..) 나랑 너무 안 맞았다. 진심 이걸 왜 먹지..? 이 생각만 들었다. 유일하게 맛있었던.......

두 번째 코로나 검사와 근육통, 첫 월급과 첫 업무 [내부링크]

1. 두 번째 코로나 검사 회사에서 또 확진자 나왔다. .. 이번엔 밀접은 아니라 자가격리는 안 해도 됨. 오늘 출근 안 하고 일어나서 집 근처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사람 한 명도 없어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검사받음. 이번엔 진심 아파서 눈물 찔끔 났다. 이게 사람에 따라 다르다던데 진짜였음.. 첫 번째 할 때는 그냥 숙 넣고 바로 뺐는데, 이번엔 완전 푹 찌르고 거칠게 면봉을 돌렸다..; 코를 찔렀는데 입까지 찔린 느낌? 어디까지 들어온 거죠? 관통한 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 들어왔다. 초반에 선반 같은 곳에 손 올려두지 말라길래 왜인지 궁금했는데 아파서 손 확 올리는 사람 있을까 봐 아래로 두게 하는 것 같음. 으.............

<니플킬러밴드> 리뷰 - 3년 동안 편하게 쓴 가성비 니플패치 추천 [내부링크]

3년 동안 잘 쓰다가 최근에 다 떨어져서 새로 주문한 <니플킬러밴드> 12600원에 배송비 무료. 여기서 주문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사가지고 이것저것 포인트 받은 거 빼면 실질적으로 11000원 정도에 삼. 원래는 <닥터니플>이었는데 포장지도 이름도 바뀐 것 같다. 똑같은 제품 구매하려고 찾아보면서 좀 헷갈렸음. 동일한 제품이 맞다. 남성 전용이라고 써져있지만 무시하자. 당연히 여성분들이 써도 무방하다. 나도 여자지만 잘 씀. 어차피 꼭지가 다 같은 꼭지지.. 개인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여남은 상관 없어 보인다. 100매입이다. 니플패치 한번에 쟁여두고 오래 쓰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한다. 제목에도 써놨지만 난 한 번 사.......

마지코(まじ娘/majiko) - ひび割れた世界(히비와레타세카이, 금 간 세계) 가사 해석, 독음, 히라가나 [내부링크]

원곡 뮤비 어쿠스틱 버젼 라이브 노래 듣기 ひび割れた世界 ひびわれたせかい 히비와레타 세카이 금 간 세계 - 君の心と共鳴するように きみのこころときょうめいするように 키미노 코코로토 쿄우메이 스루 요우니 너의 마음과 공명하듯이 泣き出しそうな空を見て決めたんだ なきだしそうなそらをみてきめたんだ 나키다시 소우나 소라오 미테 키메탄다 울 것 같은 하늘을 보고 결심했어 悲しい雨に打たれないように かなしいあめにうたれないように 카나시니 아메니 우타레나이 요우니 슬픈 비를 맞지 않도록 君の全部 そう全部 僕が守るよ きみのぜん ぶそうぜんぶ ぼくがまもるよ 키미노 젠부 소우 젠부 보쿠가 마모루요 너의 전부, 그래 전부.......

<토앤토 제로비티 슬라이드 슬리퍼> 한달 사용 후기 [내부링크]

1월달에 내돈내산 구매 후기를 올렸었다 정작 진짜 쓰기 시작한 건 9월달부터다. 회사 사무실에 두고 쓰는중. 한달 정도 써보고 난 후기를 짤막하게 남긴다. 저번 후기에도 썼지만 생각보다 굽이 꽤 있는데도 편한 슬리퍼라, 발의 편함과 키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슬리퍼 특유의 찰싹찰싹 소리도 크게 안 나고 디자인도 무난하고, 회사에서 신기 딱 좋은 슬리퍼다. 250에 칼발이라 이런 슬리퍼를 신으면 발이 극도로 앞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슬리퍼는 그러진 않는다. 굉장히 안정감 있음. 근데 거칠게 발을 움직이다가 슬리퍼 한짝이 발에서 떨어진 적은 있다 ㅋㅋㅋ 생각보다 딱딱한데 생각보다 푹신푹신한 느낌. 결론은 정말 사.......

영화 <열아홉(2021)> 리뷰 [내부링크]

2021 한국 / 드라마 / 왓챠 / (4.7) 2.0 그 여름, 비밀이 생겼다. 괴물 같았던 아빠는 집을 떠났고, 엄마마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 날. 열아홉 `소정`은 피를 토한 채 죽어있는 엄마와 마주한다. 엄마의 시신을 욕조에 숨긴 `소정`은 음악으로 도피하며 위태로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데… ※스포 있음 이런 영화를 보면 참 안타깝다. 엄마가 죽은 현장을 발견하고 든 생각이 '이제 자유로울 수 있나.' 그리고 '엄마가 없으면 폭력적이었던 아빠랑 살아야 한다'라니. 법과 사회가 아이들을 지켜주지 않으니 아이들 개인이 감당해야 할 슬픔과 공포, 비밀이 많아진다. 영화 자체는..... .......

처음으로 코로나 검사받은 후기.. [내부링크]

회사 같은 부서 사람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분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 초조하게 기다렸는데 양성이었음.. 회사는 비상이 걸렸다. 일단 그분 자리 근처인 사람들은 검사 결과 듣자마자 짐 챙겨서 근처 보건소에 검사받으러 갔다. 난 심지어 같이 점심도 먹었었다..... 코로나 검사.... 코 쑤시기... 안 하고 코로나 시기가 끝나길 바랐는데... 일찍 퇴근했는데 발이 천근만근이었다. 우산 쓰고 회사 분들이랑 보건소로 갔다. 무서워서 눈물 났다 ;; 겨우 참았는데 엄마랑 통화하고 눈물 주룩주룩 남. 내 눈물 통제 안 된지 오래라 걍 냅뒀다.. 이놈의 코로나가 인생을 참 다이나믹하게 만든다. 전 세계인 공통이겠지만. 무엇보다 내가.......

코로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2일차 .. [내부링크]

이틀 전, 회사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처음으로 코로나 검사받았던 후기를 올렸었다. https://blog.naver.com/yumegakanattano/222498537969 다음날 오전에 '음성' 결과 메시지가 왔다. 그날 같이 검사받았던 분들 전부 음성이었다. 음성 나오면 출근하라고 했었기 때문에 나는 바로 출근 준비하고 회사로 갔다. 회사 도착해서 인사하고 노트북 켰는데 확진자분이랑 나랑 같이 식사했던 분께 전화가 왔다. 우리는 같이 밥을 먹었기 때문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했다. 뒤이어서 바로 인사담당자분께서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셨으니 가방 싸서 퇴근하시라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 부서 사람들 다 웅성웅성거리고 난.......

드라마 체르노빌(Chernobyl, 2019) 리뷰 - "거짓의 대가는 무엇일까요?" [내부링크]

HBO 드라마 / 미국, 영국 / 드라마, 역사, 스릴러 / 왓챠, 웨이브 / (2.6) 4.5 1986년 4월 26일, 소련 체르노빌에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다. 정부는 끔찍한 방사능 피해 사실을 부정하고 은폐하며 시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사고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번져간다. * 스포있음 2019년에 공개되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체르노빌". 왓챠를 다시 끊으며 '체르노빌'은 꼭 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뒤늦게 떠올라 찾아봤다. 공포 영화 땡길 때 다른 거 볼 필요 없다. '체르노빌' 보면 됨.. ;; '체르노빌'은 실제 있었던 사건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공.......

코로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5일차.. + 스우파 좋았던 무대 [내부링크]

산책 나가고 싶다.. 길거리를 걷고 싶다.. 걍 아무 생각 없이 나가고 싶을 때 나가서 간단한 간식 사 와서 집에서 먹고 싶다..... 출근하고 싶다........ 보고 싶은 거 실컷 봐서 좋긴 하다.. 편하긴 해... 근데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 10일에 도착한 안내문과 각종 코로나 용품. 담당 공무원분이 문 앞에 두고 전화 주셨다. 의료폐기물 전용 봉투에 박힌 어마무시한 표시 때문에 내가 정말.. 격리되고 있다는 실감이 났다. 저 소독약 진짜 독하다. 저걸 내 손에 직접 뿌린 것도 아니고 화장실 소독만 했을 뿐인데도 손바닥이 얼얼하고 아렸다. 핸드크림을 듬뿍 발랐음에도 잘 때까지 진정되지 않았다. 손소독제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손바닥.......

영화 파라다이스 힐스(Paradise Hills, 2019) 리뷰 [내부링크]

2019 스페인, 미국 / 판타지, SF, 미스터리 / 감독 앨리스 와딩턴 / 왓챠 / (5.0) 4.0 '파라다이스 힐스'에서 당신의 모든 아름다움이 완성된다. 어느 날, '파라다이스 힐스'라는 낯선 곳에서 깨어난 '우마'. 하지만 어떻게 누구에 의해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파라다이스 힐스는 외딴곳에 고립된 섬이지만 소녀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것들로 가득하다. 초대된 모두에게 아름다움을 완성시켜주는 곳이라고만 알고 있던 소녀들이 이곳의 비밀을 하나둘씩 알게 되면서 섬을 빠져나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치료라는 명목의 또 다른 어두운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 스포 살.......

코로나 자가격리 끝!! feat.백신 2차 접종 앞둔 경우 자가격리 기간 [내부링크]

17일 12시를 기준으로 자가격리가 끝났다. 약 11일간의 자가격리. 17일 아침에 의류폐기물 관련 (코로나 자가격리자는 쓰레기를 따로 버려야 함) 문자가 와서 의류폐기물 봉투에 넣었던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넣어 집 앞 현관에 두었다. 자가격리자는 지원 물품을 받거나 십만원을 받거나 선택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엔 그냥 돈으로 주는지 카톡으로 통장 사본 보내라는 안내가 왔다. 통장 사본 제출하고 한.. 하루 뒤인가 십만원이 입금됐음. 후후... 돈 받으니까 기분은 좋았다. 답답했던 자가격리가 끝난 17일. 정확히 2주를 채우진 않았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난 이미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태고, 2차 접종이 18일 오전이었기 때문.......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완료! 부작용? [내부링크]

18일에 화이자 2차 백신 접종하러 갔다. 10시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30분 대기했다. 서류 작성 후 제출하고 대기. 앉아서 폰으로 책 읽었다. 진료실 들어가서 진료받고 주의사항 전달받았다. 잠깐 대기하다가 주사실로 들어갔다. 1차 때 놔주신 분이 계셨다. 이 분과 대화 나눈 건 저번에 잠깐 주사 맞았을 때뿐인데 너무 재밌으시고 좋아서 나 혼자 속으로 엄청 반가워했다. 2차 때는 열이 좀 날 수도 있다고 하셨다. 나도 화이자는 2차가 더 부작용이 심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또 마음속에는 난 부작용 안 심할 것 같다는 근자감이 있었다. 주사 맞을 땐 역시 하나도 안 아팠다. 다 맞고 방에서 대기하는데 1차 때랑 다르게 목 부근이랑.......

하루 루틴 [내부링크]

6시 퇴근 7시 집 도착 ~8시 밥 먹고 씻고 가방 정리 ~9시 (한 시간) JLPT N1 공부 ~10시 일기 쓰기 및 자유시간 ~10시 30분 스트레칭 취침 시간이 정확히 맞지 않더라도 순서대로 다 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JLPT 공부 진짜 너무 안 돼서 걍 밥 먹고 바로 방 들어오자마자 생각할 틈도 없이 시작하기로 했다. 오늘 그렇게 하니까 1시간 공부 성공함. 블로그에 비공개로 일기 쓰고 잠깐 포스팅을 쓰고 있다.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늦어졌다 ㅎㅎ 앞으로도 회사가 좀 늦게 끝나거나 여타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 몇 시에 했느냐보다는 그걸 했느냐, 시간을 그만큼 썼느냐에 집중할 거임. 유연하게~ 요즘 몸이 아프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버티컬 마우스 클릭 불량 집에서 수리하기 feat.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설명 [내부링크]

정식 명칭은 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 4년 정도.. 중간에 as 받으면서 새 제품으로 받았으니 약 2년 정도 사용한 마소 버티컬 마우스가 언젠가부터 왼쪽 클릭이 잘 안 먹히기 시작했다. 가격치고는 어째 자주 고장 나는 것 같지만.. 내가 마우스를 정말 많이 쓰는 편이니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음. 검색을 해보니까 마소 버티컬 마우스에 왼쪽 클릭 고장이 나는 경우가 꽤 빈번하게 있는 것 같다. 새로 사야 하나 어째야 하나 고민하다가 고쳐보기로 결심했다. 유선 마우스도 하나 더 사긴 했지만.. 이대로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나도 수리 알못이기 때문에, 정말 쉽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설명해놨다. 필요한 도구는 별모양.......

[내돈내산 리뷰] 코시 미니 유선 가성비 버티컬마우스 M3185 구매 후기 [내부링크]

마소 무선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한 지 어언 4년 차.. 무선 마우스의 단점은 배터리가 들어있어서 굉장히 무겁다는 것이다. 손목 편하려고 버티컬 마우스 쓰는 건데 오히려 무게 때문에 무리가 간다는 얘기도 많이 있어서, 이번에 코시 미니 유선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했다. 30% 할인된 가격 11500원 + 배송비 2500원으로 총 14000원에 구입 완료. 블챌해서 받은 돈으로 샀다 ㅎㅎ 코시 미니 버티컬 마우스 M3185를 선택한 이유 1. 크기가 다른 버티컬 마우스보다 작아 손이 크지 않은 사람에게 잘 맞는다는 평 2. 무난한 디자인 (마소 버티컬 마우스는 광택 있는 검정이라 매트한 검은색을 사용해보고 싶었다) 망설였던 이유 1. 휠이 빨리 망가진.......

필 굿(Feel Good) 시즌1,2 리뷰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내부링크]

넷플릭스 드라마 / 영국 / 드라마, 코미디 / 메이 마틴, 샬롯 리치 / (3.8) 5.0 , (3.1) 5.0 마약은 끊었지만 여전히 위태위태. 새로운 애인은 아직도 이성애자 행세. 창피하고 외롭고 우울해도 웃어봐야지. 냉소와 유머가 넘치는 코미디언 메이 마틴의 드라메디. (시즌1) 버릇이 도졌다. 달라지기 위해 떠나지만, 제자리로 돌아오는 메이. 조지 없이, 그리고 나 자신을 버리고는 해결되지 않는 일이야. 앞으로 나아가려면, 뒤를 돌아봐야 해. 과거와 직면해야 해! (시즌2) 2020년 10월에 정말정말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 '필 굿' 시즌2가 나왔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시즌2까지 봤다. 시즌1은 메이와 조지의 달콤쌉쌀 로코 이야.......

20대 여자 잔여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1일차) [내부링크]

잔여 백신 예약에 성공했다. 성공할줄 몰랐어서 되고나서 오히려 당황했다. 예약 확인 문자 받자마자 샤워하고 나가서 버스 타고 병원 가서 접수했다..;;;; 진짜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벙벙한 상태로 병원까지 갔다. 빨리 맞아서 좋긴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찾아올 줄은 몰랐기 때문에.. 내가 맞은 백신은 화이자. 1차 접종 이후 4주 후에 2차 접종이 있다. 지금 몹시 피곤한 상태라 간단하게 기록만 남기려고 한다.. 제목을 이렇게 거창하게 적은 건 백신 후기 궁금한 내 또래 여자들에게 난 이랬다 알려주고 싶어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순서> 1. 잔여 백신 예약 성공 2. 병원에서 접수 3.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4. 대기 후.......

20대 여자 잔여 백신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2~5일차) - 부정출혈 부작용 [내부링크]

2일차 오후부터 팔 통증도 거의 사라지고 졸리지도 않았다. 그런데 3일차부터 부정출혈이 시작됨. 여자는 부정출혈,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몇 번 봤었는데 그게 나한테 생길 줄은 몰랐다. 부정출혈 증상: 정혈 하는 것도 아닌데 피가 묻어 나온다. 정혈 시작할 때가 돼서 난 딱 터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어디 다쳐서 피가 흐르는 것처럼 아주 가끔 빨간 피가 나옴. 며칠째 팬티라이너 쓰고 있었더니 불편해 죽겠음 ㅡㅡ 이거 언제 끝나.. 3일차 때보다 양은 적어도 계속 꾸준히 조금씩 피가 묻어 나온다. 완전. 신경 쓰임. 하여튼 빡친다. 빨리 좀 끝났으면 좋겠음.

출근 하루 전 [내부링크]

귀찮아서 블로그 잘 안 하는데 오늘의 기분은 실시간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급하게 블로그 들어왔다. 이번에도 대충 쓸 거라 두서없을 수도. 내일이 드디어 <첫 출근하는 날>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비가 와서 무엇을 입고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지금 기분은 소풍 가기 전 날처럼 매우 설렌다. 일본 회사 대기할 때는 다음 달에 입사할 것 같다는 얘기만 들어도 너무 긴장되고 떨렸는데, 그때 다 긴장을 해서 그런가 설레기만 하다. 이거랑 별개로 어젯밤에 내성 발톱이 너무 악화돼서 아파서 울다가 진통제 먹고 잔 거랑 (아직도 좀 아픔) 어제 먹은 게 잘못된 건지 심한 복통이 있었다. 스트레스성이랑 좀 달랐던 게 한창 취.......

영화 '두 여자(Little Woods, 2018)' 리뷰 [내부링크]

2018 미국 / 범죄, 드라마, 서부극 / 감독 니아 다코스타 / 왓챠, 웨이브, 티빙 / 210903 / (3.4) 3.5 불법 마약거래로 체포되었던 올리는 보호감찰관과 함께 마약 일에서 손을 떼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싱글 맘인 동생 뎁의 임신으로 돈이 필요해지자 또다시 범죄의 유혹에 빠진다. 테사 톰슨과 릴리 제임스 주연의 영화. 두 사람이 자매로 등장한다. 테사 톰슨이 보고 싶어서 선택했다. 한국어 제목 최악임. 두 여자라니.. 성의가 너무 없잖아., 올리(테사 톰슨)는 불법 마약 물품을 가져오기 위해 국경을 넘다가 체포됐다. 올리가 운반하고 판매했던 약은 진통제나 기타 의약품류다. 올리도 죽어가는 엄마를 위해 약이 필요해 처음 이 일을.......

영화 런(Run, 2020) 후기 - 비추 [내부링크]

2020 미국, 캐나다 / 미스테리, 스릴러 / 왓챠 / 210905 / (3.2) 0.5 가장 안전했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 스포 좀 있긴 한데.. 그냥 이 영화를 안 보면 안 될까요? 시간 낭비 멈춰~ 요즘 공포, 미스테리, 스릴러 이런 게 너무 땡긴다. 늘 은은하게 땡기긴 하는데 요새 특히 그렇다. 하지만 내가 볼 수 있는 공포는 한정되어 있고, 그 범.......

안약 바르게 넣는 법 [내부링크]

지금까지 내가 안약을 잘못 넣고 있었다.. 안약 그냥 눈에만 잘 넣으면 끝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이번에 처방받은 후루손을 넣으면 꼭 입에 쓴맛이 돌아서 검색해봤더니, 항생제 들어간 안약은 안약을 넣고 눈을 깜박이면 눈물관으로 약이 들어가서 쓴맛이 느껴진다고 한다. 그러면 약이 눈에 잘 남아있지도 않고 하여튼 약의 효과를 떨어뜨린단다. 안약 제대로 넣는 법 1. 눈에 닿지 않게 안약을 떨어뜨린다 2. 눈을 감고 눈물관을 (콧대 있는 쪽 눈꼬리 옆 공간.. 안경코받침대 놓는 곳) 손으로 꾹 누른 채 15~30초 이렇게 하니까 안약이 확실히 눈 쪽에 모여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안약을 많이 안 넣어도 됨. 한 가지 안 좋은.......

0529 [내부링크]

수네 집 놀러 옴 집에 늦게 들어갈 것 같아서 후다닥 수 컴퓨터 빌려서 블챌 쓰는 중 와플대학 와플은 꼭 반 먹으면 느끼하다. half버전 만들어주세요. 오늘 양잠시 생방 기대 중이다 지금 옆에서 수가 fancy를 열창하고 있다 #블챌 #오늘일기

친구랑 놀기 feat.영등포 타임스퀘어 [내부링크]

친구 만난 룸카페! 음료 가격이 완전 비쌌는데 자릿값이라고 생각하니까 쏘쏘. 깨끗한 듯 더러운 곳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트위터 예절 수행 중인 친구. 사진 대박 흔들렸네.. 블루베리스무디 먹었는데 그냥 그랬다. 너무 달아서 거의 안 먹고 친구가 먹어줌 ㅋㅋㅋ 루미큐브랑 다빈치코드 했는데 두 번 다 내가 이겼다 후훗 밥 먹으러 간 타임스퀘어! 너무 크고 하얗고 깨끗해서 깜짝 놀랐다. 사람도 은근히 많아서 좀 걱정됐음.. 여기서 로스 돈까츠를 먹었다. 비싼 만큼 아주아주 맛있었다. 너무 만족스러웠음. 저 장국이 굉장히 한국스러운 맛이었는데 딱 내스타일이었음 ㅋㅋㅋㅋ 특히 양배추 샐러드 소스 따로 부어 먹는 게 너무 좋음. 샐.......

0531 핑핑 놀기 [내부링크]

오늘은 외출 계획이 없었는데 친구들과 갑자기 만나게 됐다. 자주 못 보는 친구도 있었고, 수가 크루엘라 보여준다고 해서. 급하게 만나서 저녁 먼저 먹었다. 모밀소바 먹었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양도 좀 적었다. 영화 다 보고 나서 배고팠다. 크루엘라는 그냥 그랬다. 친구가 보여준 거라 감사히 봤다 ㅎㅎ 그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친구들과 걸어서 집까지 갔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 바람이 선선했다.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야식을 먹을까 하다가 밤에 먹으면 잘 못 자는 타입이라 참았다. 초반에 보다가 안 보던 '죽여주는 탐정님' 완결났다길래 정주행했다. (햄베님 덕분에 알게 됨 ㅎㅎ) 캡쳐한 거.......

0601 [내부링크]

벌써 6월이다.. 시간이 너무너무 빨리 간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라식 라섹 수술받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친구랑 라섹 얘기를 자주 한다. 3년 동안 고민했지만 앞으로 3년은 더 고민할 것 같다. 오늘은 딱히 할 말이 없다.. 하루 세끼 챙겨 먹는 게 너무 귀찮다.. 요즘은 의욕 없음 주간이다. 그래서 신나는 노래만 듣는다. 신난다.. 운동해야지.. #블챌 #오늘일기

0602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끝이 코앞이다!! 방금 런데이를 하고 왔더니 너무너무 졸리다. 눈이 반쯤 감긴 채로 일기를 쓰고 있다. 긴바지를 입고 런데이를 했는데 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 났다. 다음엔 꼭 반바지 입고 나갈 거다. 양말도 운동용으로 새로 사야 할 것 같다. 발에 불난 줄 알았다. 하품 연속 세방했다. 다들 잘자요~

블챌 마지막!! [내부링크]

드디어 마지막이라니.. 만 오천 원이 생긴다니.. 내 집 마련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되다니.. 오늘은 비가 많이 내렸다. 시원해서 좋았다. 이 시원함이 지나고 나면 이제 폭염이 오는 거겠지..? 오늘 새벽에 모기 때문에 깼다. 웽 소리에 깼는데 이미 다섯 방 정도 물린 뒤였다. 왼 다리에 네 방, 왼팔에 한 방. 내가 오른쪽으로 누워서 잘 때 와다다다 먹은 것 같다. 새벽에 너무너무 졸린데 모기를 잡아야만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서 30분 넘게 대치했다. 모기가 엄청 컸다.. 아마 내가 런데이 하고 들어올 때 따라온 것 같다. 나한테 다시 돌진하는 모기 전기채로 지져서 죽이고 승리했지만 굉장히.. 피곤한 밤이었다. #블챌 #오늘일기 끝.......

[민초단 집중!] 파리바게뜨 '더스퀘어 민트초코 케이크' 여름 신제품 내돈내산 추천 리뷰 [내부링크]

어디 새로 나온 맛있는 민트초코 없나 어슬렁거리던 민초단1. SNS에서 파리바게뜨 여름 신상인 더스퀘어 민트초코 케이크가 맛있다고 난리 났길래 바로 도전해봤다. 친구 만나 저녁 먹고 얘기하다가 집 오는 길에 파리바게뜨 순회했는데 다행히 두 번째 방문한 파바에 민초케이크가 줄 맞춰 진열되어 있었다 더 스퀘어 민트초코 4900원 가격도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싼 건 아니지만.. 문 열자마자 이 사각 민트 케이크밖에 안 보였다. 이것만 사가지고 아주 뿌듯하게 나왔다. 잘 담아보려 했으나................. 사진 잘 못 찍는 티가 난다 하하. 여튼 맨 위에는 얇게 썰린? 포 뜬..? 민트 초콜릿이 올려져 있고 (명칭 아시는 분 댓글로.......

0525 성동구 일본 카레 맛집 [내부링크]

오랜만에 멀리 사는 친구가 서울 와서 만났다. 일본 취업 준비하는 친구라 할 말이 많았다. 카페에서 만나서 열심히 수다 떨다가 일찍 저녁 먹으러 갔다. 친구 소개로 알게 된 일식 맛집, 미네스키친. 내일 간단하게라도 포스팅할 생각이다. 맛집이라 가게가 작은데도 항상 사람이 많다. 우리가 갔을 땐 좀 시간이 일러서 사람이 없었는데 갈 때쯤 되니까 바글바글. 내 최애 메뉴. 치킨 가라아게 토핑으로 얹은 일본 카레! 카레는 그냥 딱 일본 카레 맛인데 여기 가라아게가 진짜 진짜 대박 맛있다. 어디 가서 치킨 가라아게 토핑 올려도 이곳의 맛이 떠오를 정도로.. 예전엔 카레가 더 매웠는데 오늘 먹은 카레는 하나도 안 매웠다. 달달했음. 다.......

눈 초점 잘 안 맞으면 당장 안과로~! feat.1회용 인공눈물 추천 & 치과 [내부링크]

안과랑 치과 다녀왔다. 원래 피곤하면 눈 초점이 흐려진다고 했는데, 이게 눈이 건조하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라는 걸 처음 알았다! 충격. 내 증상 : 눈이 너무 무겁고 가끔 빠질 것 같음. 눈 주변에 통증 가끔. 초점이 잘 안 맞음. 시릴 때도 아주 가끔 있음. 이 모든 게 눈이 건조해서 생기는 증상이었다.. 이럴 수가. 내 생각보다 눈의 수분을 유지하는 게 엄청 중요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 건조하지 않더라도 망막 뒤였나? 여튼 정밀검사가 필요한 병의 증상이라고도 한다. 나는 고도근시라 매우 주의해야 하고, 보통 30살이 넘으면 1년에 한 번 정밀검사받는 게 좋다고 한다. 처방받은 약과 1회용 인공눈물. 이번엔 정말 꾸준히 넣어.......

[한양대역 근처 맛집 추천] 일식 잘하는 가성비 맛집 3년 단골의 강력추천! 일본 카레&우동&라멘&덮밥 [내부링크]

어제 먹고 온 김에 맛집 추천 글 써보려고 사진도 좀 더 찍어 왔다. 음식 사진도 기록용으로만 후다닥 찍고 먹는 나에겐 큰 결심이 아닐 수 없다. 맛집 소개 감성은 아니겠지만.. 내 돈과 시간을 들인 만큼 정말 추천하는 맛집이니까 한 번쯤 이 근처 갈 일 있으면 들러보세요~ 성동구 사근동에 위치해있고 가장 가까운 역은 용답역이지만, 아무래도 한양대가 바로 근처라 대학생들이 접근성이 좋을 것 같아 한양대역 맛집으로 소개한다. 바로 옆에는 타이 음식점이 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다. 점심 저녁 피크 타음에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 포장 가능 11:00 ~ 22:00 일요일 휴무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다. 메뉴 고르고 카운터에 가.......

머리 자르고 이삭토스트 & 런데이 [내부링크]

#블챌 #오늘일기 4일차 머리를 잘랐다. 머리 자르는 것보다 파마하는 게 목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파마 안 하고 머리만 자르고 나왔다. 처음 가는 곳이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당분간 여기로 갈 것 같다. 반려동물 데리고 올 수 있는 곳이라 개 두 마리가 돌아다녔다. 순하고 귀여웠는데 갑자기 크게 짖을 때마다 심장 떨어질 것 같았다. 원래 다니던 곳보다 가격이 좀 비싼 게 단점. 앞머리를 오랜만에 내렸는데 그동안 하도 넘기고 다녀서 머리카락이 길이 잡혔다. 알아서 오대오로 갈라진다 ㅋㅋㅋ 머리 감고 말릴 때 하라는 대로 해야지.. 머리 자르고 오는 길에 이삭토스트 집이 있길래 햄치즈 토스트 하나 사왔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

210501 [내부링크]

네이버에서 매일 2주간 일기를 쓰면 네이버 포인트를 준다길래 간단하게라도 매일 일기를 올리려고 한다. 16000원이나 주는데 빠질 수 없지.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여기 지금 수네 집에서 일기 쓰는 중이다 ㅋㅋㅋㅋㅋㅋ 키보드가 내가 쓰는 것보다 훨씬 무거워서 어색하다. 어제 수네 집에 놀러 와서 하루 자고 오늘도 자고 갈 예정. 처음으로 와플대학 와플을 먹어봤다. 오레오누텔라어쩌고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근데 반밖에 못 먹겠더라.. 나중엔 친구랑 반씩 나눠먹어야지. 날씨 좋아서 오후에 산책도 좀 하고, 놀이터에서 시소도 타고(재밌었다), 오랜만에 코노도 갔는데 미쳐서 1시간 30분 동안 광란의 노래타임을 가졌다. 마스크 없었으.......

0502 with수&런데이 [내부링크]

집 도착해서 씻고 나오자마자 후다닥 네이버 블로그 켰다. 방금 홍삼 먹었는데 맛없어서 죽을 것 같음.. 확실히 비싼 거라 효과는 좋은 것 같다. 난 어릴 때부터 홍삼이나 한약 먹으면 비염도 없어지고 감기도 안 걸리고 엄청 건강했다고 한다 ㅋㅋㅋㅋ 그런 게 잘 받는 몸인 듯. 오늘은~ 수네 집에서 춤추고 드라마 보고 놀았다. 아주 여유로운 하루였다. 오전에 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오뎅튀김 만들어준다고 해서 마트 다녀왔다. 길에 나무 예쁘길래.. 저게 무슨 꽃인지 아는 사람 댓글 부탁! 오랜만에 먹은 오징어칩 너무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의 비하인드. 요즘 챌린져스를 하고 있다. 8시 기상, 11시 전까지 이 닦기, 주 4회.......

0503 [내부링크]

오늘은 집에서 하루 종일 별거 안 했다. 시간이 되게 빨리 간다. 엄마가 할머니 입원하신 병원에 간병인으로 같이 있어서 넓은 집에 나밖에 없다. 무사히 퇴원하셨으면 좋겠는 것과 별개로 넓은 집에 혼자 있으니 무척 편하다. 천국 같다.. 오늘일기 블챌에 대해서 떠도는 숨겨진 조건이 좀 있는 것 같던데.. 첫날 어떻게 글을 올렸는지 기억이 잘 안 나서 잘 하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2주간 쓰고 결과 나와봐야 알 것 같다. 오늘 넷플릭스 그냥 다시 끊었다. 일본 컨텐츠 봐야 하는 건 아는데 보기 싫다... 아! 그리고 대망의 서리사막의 도둑들 마지막 영상이 올라왔다. 아직도 가슴이 허하다............... 서리사막은 안 보면 인생손.......

감정루틴&위시리스트 [내부링크]

<한 달간 또 일본 입국 젠젠 불가 통보를 들었을 때의 내 감정 루틴> 1. 소식 들음 2. 짧게 존나 분노 3. 어쩔 수 없다 잘 쉬고 있자 마음 상태 돌입 4. 근데 사실 진짜로는 그곳까지 돌입하지 못함 무기력해짐 평소라면 안 할 짓을 스트레스 풀기 위해서 함 (약 일주일) 5. 진짜 그곳에 돌입함 근데 너무 깊이 돌입함 마음껏 놀고 한량처럼 보냄 (약 일주일) 6. 갑자기 정신 차림.. 평소라면 안 하던 짓을 하고 있던 걸 급하게 정리하고 수습함 백수 기준 생산적인 것으로 나름 시간을 채움 1년 동안 반복됐던 상황을 돌이켜보니 이런 패턴으로 내 감정이 움직이고 있더라고. 한 달의 감정 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 ㅋㅋ 4-5가 짧은 달도 있.......

0512 날씨 좋다~ [내부링크]

날씨가 너무 좋고 덥다. 환기 시키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꽃 냄새가 확 났다. 정말 정말 진한 향이다. 정작 집 근처에 눈에 보이는 꽃은 거의 없는데 어디서 오는 향기일까 궁금하다. 꽃가루 알레르기도 있고 향수 중에 꽃 관련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이렇게 맡으니까 엄청 기분이 좋았다. 집에서 긴 팔 하나 입고 있는데 무척 덥다. 어제도 도서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해가 완전히 저물었는데도 공기가 훈훈하더라. 날씨 좋아서 8시 쯤에 런데이 하러 나갈 건데 반팔만 입을까 고민중이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마스크 끼고 뛰기가 더 힘들다... 땀이 많이 난 채로 마스크를 계속 끼니까 땀띠도 났다 따흑. 그래도 아직은 땀 식을 때 바람 맞으.......

<프랑스와즈 티트리오일 원액100%> 내돈내산 솔직 리뷰 [내부링크]

티트리오일을 깨먹은 이후로 안 사다가 저번주에 재구매했다. 옛날에 썼던 제품은 나우푸드의 30ml 짜리 유명한 제품이었는데 30ml까지 안 필요해서 좀 작은 용량을 사고 싶었다. 거기다 최근 나우푸드의 티트리 오일 냄새가 전 같지가 않다는 평이 꽤 보여서 다른 티트리 오일에 도전해보고 싶어 사이트를 뒤졌다. 10ml 정도에 100% 티트리면 ok라 길게 고민하지 않고 주문한 프랑스와즈 티트리 오일 100% 영국산 티트리 오일이고 10ml짜리 배송비 포함 8800원에 구매했다. 지금 82% 할인 중~ 나는 많이 필요 없기도 하고 처음 써보는 제품이라 하나만 샀지만 두 개 사면 배송비도 안 들고 더 저렴한 것 같다. 배송 온 프랑스와즈 티트리오일. 문.......

0524 크리스피 크림 도넛 너무 달아 [내부링크]

다시 시작하는 #블챌 #오늘일기 이상하게 첫 시작만큼 두근거리거나 엄청난 각오가 생기진 않는다. 그저.. 어떻게든 만오천원 받고 말겠다는 독기만 가득. 메세나폴리스에 갈 일이 있었는데 친구가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먹으러 갔다. 우리 집 근처에는 지점이 없어서 첫 도전이었음. 달아서 먹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다. 하나가 생각보다 작아서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너무너무 달아서 반 정도 먹음. 게다가 내가 커피를 못 마셔서 그냥 스무디를 시켰더니 배로 달아서 미치겠더라.. 다음에 단 거 먹을 땐 꼭 근처에서 물 사 먹던가 해야지.. 오리지널 글리즈드 도넛 하나가 1500원이고 스무.......

일본 취업 비자 대기한지 1년이 넘었다 [내부링크]

정확히 따지자면 2019년 연말에 회사 내정을 받고, 2020년 1월에 6월 정도에 입국하는 것으로 얘기를 했으니(이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오래갈지 몰랐다) 1년이 많이 넘은 셈이다. 일본이 3월에 긴급선언사태를 해지했지만 신규 비자 발급은 풀지 않았다. 외국인 입국은 여전히 대부분 금지라는 소리다. 회사에서 대기 중인 나의 COE에 곰팡이가 폈을 것 같다. 잠깐 신규 비자 발급 풀렸을 때 입국한 신입사원 동기들은 이미 몇 개월 월급을 받았다. 그때 여자 기숙사 없어서 못 들어간 게 빡치는 건 사실이다. 본격 일 시작하기도 전에 남초직군에서 여자로 일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몸소 체험했다. (쓸데없이..) 백수 생활은 매우 달콤하다. 그.......

토앤토 제로비티 슬라이드 슬리퍼 내돈내산 리뷰 [내부링크]

원래 품절이어서 위시리스트에만 넣어뒀었는데 토앤토 공식 인스타에 재정비를 끝마치고 다시 돌아왔다는 ...

윈터스 본(Winter's Bone, 2010) 리뷰 [내부링크]

감독 데브라 그래닉 / 200918 왓챠 / (예상 4.1) 3.5 오자크 산골 마을의 열일곱 소녀 '리 돌리'...

우주의 전사 쉬라 시즌1(She-Ra and the Princesses of Power Season1, 2018) 리뷰 [내부링크]

총괄 노엘 스티븐슨 / 201006~09 넷플릭스 / (3.7) 5.0 호르드 병사였던 고아, 아도라. 마법의 검을 발견한...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인터넷 사냥 킬러 (Don't F**k with Cats: Hunting an Internet Killer, 2019) 리뷰 [내부링크]

201016 넷플릭스 / (2.3) 2.0 온라인에 잔혹한 영상이 떠돌고, 일군의 네티즌이 행동에 나섰다. 과연 인터...

보건교사 안은영 코멘터리 [내부링크]

The OA 리뷰 쓰고 자려 했는데 보건교사 안은영 코멘터리가 떴다고 해서 당장 보러 갔고 벅찬 가슴을 안...

The OA 시즌1(2016) 리뷰 [내부링크]

제작·각본·주연 브릿 말링 / 넷플릭스 드라마 / 201014~17 / (3.7) 3.5 7년 동안 행방불명 되었던 딸이 비...

반쪽의 이야기(The Half of It, 2020) 리뷰 [내부링크]

감독·극본 앨리스 우 / 201021 넷플릭스 영화 / (4.2) 5.0 수줍음 많은 모범생 엘리에게 찾아온 로맨스 프...

The OA 시즌2(2019) 리뷰 [내부링크]

제작·각본·주연 브릿 말링 / 넷플릭스 드라마 / 201018~29 / (2.9) 3.5 7년 동안 행방불명 되었던 딸이 비...

지구를 지켜라(2003) 리뷰 [내부링크]

20201030~31 / (1.2) 0.5 쓰레기 영화는 포스터, 줄거리 저장하고 올리는 시간도 아까움. 괴작 같은 명작이...

퀸즈 갬빗(The Queen's Gambit, 2020) 리뷰 [내부링크]

201029~31 넷플릭스 드라마 / (3.8) 3.5 냉전 시대, 한 고아 소녀가 체스에 눈부신 재능을 드러낸다. 최고...

퀴즈(QUIZ,2020) 리뷰 [내부링크]

201104 왓챠 드라마 / (1.8) 3.5 사기극일까? 우연일까? 당신의 정답은?! 수년간 영국에서 퀴즈쇼 사기단으...

내가 죽던 날(2020) 리뷰 [내부링크]

감독 박지완 / 201201 매가박스 / (4.3) 4.0 태풍이 몰아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유서 한 장만을 남긴...

나는 더 이상 너의 배신에 눈감지 않기로 했다(제니퍼 프리드/파멜라 비렐) 리뷰 [내부링크]

201215~17 / 3.0 예전에 내가 한창 PTSD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추천해서 샀던 책을 이제야 다...

우주의 전사 쉬라 시즌2(She-Ra and the Princesses of Power season2, 2019) 리뷰 [내부링크]

총괄 노엘 스티븐슨 / 201103~1217 넷플릭스 드라마 / (3.2) 5.0 호르드 병사였던 고아, 아도라. 마법의 검...

콜(2020) 리뷰 - "전종서" [내부링크]

각본 강선주 / 넷플릭스 영화 / 201228 / (3.1) 3.7 “거기 지금 몇 년도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

2020 컨텐츠 연말정산 시상식 [내부링크]

기억력이 안 좋아서 항상 이런 거 못하다가 이번엔 왓챠피디아에 기록이 남아있어서 골라왔다. 두근두근. ...

진격의 거인 실사 영화 파트 1 (2015) 리뷰 - "호기심도 정도껏 부리자" [내부링크]

210131 넷플릭스 / (0.5) 0.5 이 영화를 보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정말로... 호기심 때문에 1...

넷플릭스 영화 탈룰라 (Tallulah, 2016) 리뷰 - "나뭇가지 꽉 쥐기" [내부링크]

감독 사이안 헤더 / 넷플릭스 영화 210203 / (3.6) 5.0 전 남자친구를 찾아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하는 주인...

노 오펜스(No Offence) 시즌1,2 리뷰 - 왓챠 범죄 수사물 드라마 추천 [내부링크]

왓챠 드라마 / 시즌1 210206~0207, 시즌2 0211~0212 / (4.0) 4.5, (3.3) 5.0 영국 맨체스터 경찰들의 이야...

솔로몬의 위증 전편&후편 리뷰 - 한국 드라마판이 더 재밌다 [내부링크]

미야베 미유키 원작 / 왓챠 210213~0214 / (3.2) 1.5 일본 도쿄에 위치한 조토 제3중학교. 크리스마스 아침...

요아소비(YOASOBI) - 하루카(ハルカ) 가사 해석, 히라가나, 독음, 노래방 [내부링크]

오피셜 뮤직 비디오 노래방 思い出すのは おもいだすのは 오모이다스노와 떠오른 것은 出会った日のこと で...

왓챠 재밌는 영화 7편 추천 및 짧은 리뷰 - 2월 [내부링크]

2월에 왓챠에서 봤던 영화 중에 재밌었던 것들만 모아서 남기는 짤막한 리뷰. 본지 오래된 순이다. 영화 미...

코레사와(コレサワ) - 담배(타바코たばこ) 가사 해석, 독음, 히라가나, 노래방, 듣기 [내부링크]

원곡 좋아하는 다즈비 커버 한국 노래방 일본 노래방 昨日の夜から きのうのよるから 키노우노 요루까라 어...

LiSA×Uru(리사x우루) - 再会(사이카이,재회) 가사 해석, 독음, 히라가나, 화음 연습, 노래방, 듣기, THE FIRST TAKE [내부링크]

THE FIRST TAKE 영상 第68回は、「THE FIRST TAKE」から生まれたコラボレーション...

도리를 찾아서 종이접기 [내부링크]

오늘 서랍 정리하다가 발견한 도리를 찾아서 색종이 접기 도리를 찾아서는 내 인생 영화 중 하나다. 본지 오래돼서 다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굉장히 힘들 때 힘을 줬던 영화라 애정이 있다. 아마 한 4년 전에 다이소 갔다가 도리를 찾아서 굿즈(?)를 처음 봐가지고 반가운 마음에 샀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버리기 전에 아까워서 따라 접어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더라. 도리! 열심히 접었다. 다소 둥근 도리가 됐다. 왜인지... 종이일 뿐인데도 시끄럽다. Just keep swimming~ Just keep swimming~ 눈이 조금 부담스러운 니모도 접고 (한쪽 지느러미가 작은 디테일이 살아있다) 데스티니도 접고.. 살짝 막 접은 티가 나네^^.. 종이.......

젤리 후기 feat.단무지젤리, 수박젤리, 하리보, 젤리셔스 등등.. [내부링크]

갤러리에 젤리 사진이 쪼르륵 있는게 너무 웃겨서 포스팅 쓰고 싶어짐. 대부분 다른 사람이 사준 거지만 그냥 내돈내산에 넣었다 ㅋㅋㅋㅋㅋ 난 간식 중에 젤리를 되게 좋아하는 편이다. 초콜릿vs젤리 하면 젤리 선택함. (당연히 맛없는 건 취급 안 함) 누가 사고 싶은 젤리 3개 고르라길래 도전해보고 싶은 것 2개와 내가 원래 좋아하는 젤리 하나를 골랐던 날. 뭐가 원래 좋아하던 걸까요 맞춰보세요~ 단무지 모양 젤리 미니유 asmr을 보면서 너무너무 궁금했지만 내 돈 주고 먹기는 싫었던 젤리다. 짜장면과 같이 먹는 건 권장하지 않는단다 주의. 생긴 게 맛있어 보여서 기대를 좀 했다. 한 입 먹고 바로 실망함......; 공장맛이라고 해야 하.......

노브랜드 통안심치킨텐더 후기 : 에어프라이어를 사고 싶어짐 [내부링크]

친구 집에서 먹고 반해서 언제 한 번 사 먹어보겠다고 벼르고 있었던 노브랜드 통안심치킨텐더. 우리 집엔 에어프라이어는 없지만 전기오븐이 있어서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다. 얼마 전 엄마가 마침 식자재 배달을 시킨다길래 냉큼 통안심치킨텐더도 부탁했다. 550g에 5500원 내외로 구입 가능. 몰랐는데 가성비로 유명하다더라. 봉지 뒷면에 조리법이 적혀있다. 1. 에어프라이어 : 180도에서 12~15분 (실온에서 약 2~3분 방치 후 조리하면 더 바삭) 2. 튀김기 : 기름은 제품이 잠길 정도로, 170~180도에서 5~6분 정도 3. 오븐 : 230도로 예열, 15~20분 정도 대부분 에어프라이어로 해먹지 않을까. 요새 에어프라이어 없는 집 잘 없더라... 우리집.......

세 번째 집들이 0306~07 feat.파파존스 더블초코칩 브라우니는 반드시 투게더 바닐라맛과 함께 [내부링크]

요새 '서리사막의 도둑들' 생방 보느라 매주 토요일에 수네 집에 간다. 저번주에는 못 갔는데 혼자 생방 보려니까 힘들어 죽겠어서 이번에는 수네 집에 갔다. 가기 전에 당근 거래 두건과 중고책 거래 한 건을 마쳤다. 당근거래 하는데 어떤분이 오렌지주스 주셔서 마음이 훈훈해짐. 최근에 진상밖에 못 만나서 좀 짜증났었는데 역시 좋은 사람은 어디에나 있나. 중고거래 했던 사람 중에 좋은사람 40퍼, 진상 30퍼, 나머진 무난~ 요즘 중고거래 하느라 너무 바쁘다. 하루에 네다섯 개 팔아치울 때도 있음. 여튼.. 오랜만에 수 만나서 엄청 재밌었다. 같이 얘기를 막 하다가 배달 온 치킨 먹으며 서리사막의 도둑들 6회차 생방을 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