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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긴급> 한국양서파충류협회에서 알립니다. [내부링크]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 입법예고 < 법제업무정보 : 법제처 법제처 www.moleg.go.kr 누차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 을 도입하여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종의 희귀동물을 현재의 CITES등재종처럼 한마리한마리 모두 양도, 양수, 폐사 신고하여 관리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를 표합니다. 전형적인 과잉 입법, 행정력 낭비이며 그럴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제대로 관리가 될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호인 여러분들 역시 같은 생각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논리적으로 해당 제도의 불필요함과 실현 불가능성, 비효율성을 납득시키려고 노력해왔으나 관련 기관에서는 적극적인 의견 수렴없이 해당 제도를 강행하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으므로 현 시간부로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운동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기르시는 모든

홍산수족관 방문후기 망원역 수족관 해수어 담수어 모두 있는 수족관, 아쿠아포닉스 [내부링크]

서울 망원역 부근에 위치한 홍산 수족관을 방문했어요 홍산수족관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10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영업시간은 화요일은 정기휴무 다른 요일은 12:00~22:00입니다 밖에서 본 사진인데 보스턴 고사리가 울창한 모습이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입구에 있는 울창한 테라리움에는 고사리류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었어요 상한 잎 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게 신기했어요 높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수족관이다보니 식물들도 잘 자라는 것 같아요 거북이항에는 테라핀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거북이들이 있었어요 이외에도 안에 다른 거북이가 또 있었는데 다른 종들끼리 합사해 있으니 다양한 모습을 한 어항에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한쪽에는 해수어항도 있었어요 담수어를 키우면서 동시에 해수항을 관리하기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산호석에 붙어있는 다양한 종류의 산호들과 건강한 물고기들을 보니 사장님이 굉장히 관리를 열심히 하셨나보네요

필로덴드론 키우기 필로덴드론 종류 교배종(하이브리드) 필로덴드론 번식 [내부링크]

기본 정보 - 천남성과에 속하는 덩굴성 식물 - 브라질과 서인도제도가 원산지 -10cm~2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종류가 있음 - 줄기는 육질이고 오래되면 목질화하며, 마디에서 기근이 자란다. 종류 위로 자라는 직립형과 옆으로 자라는 포복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직립형 줄기가 위로 올라가며 자라고 마디 간격이 넓다. 실내에서 키우면 천장에 잎이 닿을 때까지 자랄 수 있는데 그런 경우 윗부분을 잘라서 번식한다. 2. 포복형 줄기가 땅을 기어가듯 자라고 마디 간격이 좁다. 품종별 특징 1. 글로리오섬 벨벳 질감의 잎에 잎맥이 선명하고 옆으로 기는 포복형 필로덴드론이다. 인스타 @_thatplantdude 2. 파스타짜넘 매끄러운 표면의 잎을 가지고 있고, 필로덴드론 중 잎이 크게 자라는 종이다. 포복형 필로덴드론으로 잎이 옆으로 뻗어나간다. 인스타 @zieloniutko.pl 3. 베루코섬 직립형 필로덴드론으로 잎의 뒷면은 붉은 색을 띄고, 잎자루에 털이 빽빽하게 자라는 특징

관엽 식물 흙배합 안스리움 흙배합 식물별 흙배합 레시피 1탄 [내부링크]

식물을 키울 때 흙은 식물이 양분과 물을 흡수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식물별로 적용할 수 있는 흙배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식물을 키우는 환경 (습도, 빛, 화분의 종류등)에 따라서 알려져 있는 배합에 따라 식물을 키워도 이상하게 잘 크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아래의 흙배합을 참고해서 내 식물이 자라는 환경에 맞는 나만의 흙배합을 찾아가보세요! 특히 비율은 용토별로 각각의 성질을 생각해보고 조절해보세요 흙의 성질과 관련된 용어 통기성: 공기가 잘 통하는 성질 배수성: 물이 고이지 않고 잘 빠지는 성질 보수성: 물을 오랫동안 머금고 있는 성질 보비성: 비료성분을 유지하는 성질 열대 관엽식물 기본 배합 상토70%+펄라이트or산야초 30% 적은 종류의 용토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흙 배합입니다 식물 고수의 배합법 티티배합 적옥토70%+동생사30% 당당배합 바크대&중 50%+상토25%+ 펄라이트중or소20%+훈탄5% 이 두 배합법은 과습에 강하고 기본적으로 대

찌밍크레 크레스티드 게코 입양후기 [내부링크]

제가 최근에 '식물과 함께하는 물아일체 페스티벌'에 갔었는데요 거기에서 찌밍크레라는 곳을 알게 되어 구경을 하다가 아기 크레 한마리를 데려오게 되었어요! 샵은 따로 없고 집에서 사육하고 계시다는데 엄청 다양한 크레와 용품(슈퍼푸드)이 있어서 놀랐어요! 슈퍼푸드는 직접 만드신 거라고 해서 보니 좋은 것 같아서 하나 구매했어요! 성분에 보면 쌍별귀뚜라미, 복숭아, 바나나, 옥수수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요! 크레들이 선호하는 게 개체마다 다르니까 이렇게 다양한 재료를 넣으면 영양적으로도 그렇고 먹이 붙임도 잘될 것 같아요 들어있는 거는 못 찍었어요.. 제네시스, 펜디는 이 아이의 부모인가봐요 집에 암컷이 한마리 있어서 수컷 아이로 데려왔어요 트익릴(트익할+릴리 화이트)인데요 하얀 베이스에 예쁜 무늬가 맘에 들어요 데려온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핸들링도 잘 되는 편이고 순해요 앞으로 더 친해져서 사진도 많이 남겨아겠어요 구매한 슈퍼푸드를 먹이는 모습인데 정말 잘 먹네요 아주 흐뭇해지

대머리가 된 식물 다시 키우기 라비시아 번식 라비시아 키우기 아르디시아 번식 아르디시아 키우기(시작단계) [내부링크]

우리집 못난이들이에요 위에 두개는 '그린 바이울렛 상가우'라는 친구인데 실수로 댕강 부러져서 부러진 부분을 수태에 심었는데 둘다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요.. 원래는 처음에는 이렇게 생겼었어요..ㅜㅜ 아르디시아 그린 브라운 메탈릭은 점점 잎장이 작아지고 색도 옅어져서 '양분이 부족해서 그런가'하고 수태100%화분에서 피트모스랑 수태, 펄라이트 섞어서 다시 심어줬어요 처음 뿌리받을 때부터 유묘까지는 수태에서 키우고 어느정도 컸을 때는 양분이 충분한 용토에서 키워야 잘 크는 것 같아요 정글플랜츠들은 수태에서만도 폭풍성장하는 친구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친구도 있어요 이 친구는 소넬리아 칸토넨시스인데 미친듯이 빠르게 자라서 번식할 공간이나 여력이 없을 정도.. 분갈이도 해줘야 하는데 해줘도 금방 뿌리를 다 채워버릴 것 같아요 그냥 수태에서 키웠는데 이런 결과.. 정글플랜츠들은 대부분 수태에 심어져서 판매되던데 수태에서도 분갈이 없이 크게 잘 키우는 노하우가 따로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일단

에피스시아 번식하기, 에피스시아 런너번식 [내부링크]

2024.02.24 오늘은 에피스시아의 러너 줄기를 시원하게 잘라서 번식시켜주었어요 수태를 물에 불리고 잘게 잘라주었어요! 수태를 잘게 자르면 나중에 뿌리가 나와서 다른 분에 정식해줄 때 뿌리가 다치지 않고 잘 옮길 수 있어요 이거는 에메랄드 벨벳인데 러너한 줄기가 두개 있어요 러너한 줄기는 이렇게 화분 밖으로 나가서 옆으로 마구 뻗어나가요 이거를 그냥 두면 행잉식물처럼 느러지게 자라는 에피스시아를 볼 수 있어요 저는 여러화분들을 오밀조밀 키우기 때문에 정리해주고 번식을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이렇게 뒤를 뒤집어보면 잎이 나오기 시작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포함되게 줄기를 잘라서 심으면 번식이 된다고 합니다 러너 줄기를 모체에서 잘라냈어요. 러너줄기에 마디가 두개라서 반을 잘라서 나눠주었어요 이렇게 하나 완성! 러너를 다 잘라내고 깔끔해진 에메랄드 벨벳! 이 초콜릿 크림은 러너가 딱 두개 큼지막하게 있네요 이렇게 잘라서 가지런히 놓으니 넘 귀엽네요:-) 잘라내고 나니 허전하지만 귀

톡토기 번식시키는 법, 톡토기(스프링테일)번식 성공후기, 소형 파충류 먹이, 다트프록 먹이, 톡토기 먹이 사료 [내부링크]

톡토기(스프링 테일) 키우기 도전 이번에는 톡토기 키우기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거북이 사육장에 똥을 일일이 찾기가 어려워서 분해생물을 ... m.blog.naver.com 전에 톡토기 키우기 도전을 주제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오늘은 톡토기들의 근황을 알려드릴 겸 경험으로 알게 된 부분들에 대해 풀어보겠습니다! 저는 이런 곤충 사육통에서 톡토기를 키우고 있는데요 바닥에는 아이소포드 베이스라고 부엽토, 지렁이 분변토, 황토를 섞어 만든 흙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위에 코르크보드를 넣은 거는 은신처역할도 하고 나중에 쉽게 옮기기 위해서 입니다. 코르크 보드 아래 면이 축축하기도 하고 지내기에 좋은지 뒤집으면 항상 바글바글한 톡토기가 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습도유지를 위해서 1주일에서 2주일에 한번정도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고 있어요 초반에는 거의 매일같이 뿌려줬는데 땅이 촉촉하게 젖어있으면 굳이 과도하게 매일 물을 뿌려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키웠는데도 오히려 수

크레스티드 게코 키우기,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장,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장 꾸미기 [내부링크]

크레스티드 게코를 키우는 집사분들이 많아지면서 사육방식이나 사육장의 형태도 아주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크레스티드 게코 사육장 꾸미는 방법과 사육장 소개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사육장 종류 1. 적재형 사육장 적재형 사육장에 대해서는 사육자마다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적재형 사육장에서 크레를 키우는 것이 학대라는 사람과 그렇지 않다는 사람으로 나뉘어 팽팽하게 의견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적재형 사육장은 공간 차지가 덜하고 위로 쌓아서 많은 개체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선택하여 키우고 있는 방식입니다. 또한 청소에도 유리해서 자주 청소를 해줄 수있다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죠 만약 적재형에서 키운다면 개체의 크기에 맞게 충분히 큰 사육장에서 키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재형보다는 아크릴 사육장이 크레들에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베이비 정도 크기는 적재형에서 키우더라도 크기가 크면 아크릴 사육장으로 옮겨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허브 씨앗, 꽃씨 파종(양귀비, 로즈마리, 바질, 레몬밤,허브딜, 페퍼민트, 비올라) [내부링크]

2024.02.11.일 씨앗 파종 이제 날도 풀리고 해서 허브랑 꽃씨 몇가지를 구매해서 발아를 시도해봤어요! 구매한 씨앗은 양귀비, 로즈마리, 레몬밤,허브딜, 페퍼민트, 바질입니다 먼저 깨끗하게 씻은 플라스틱 용기를 준비하고~ 씨앗이 5봉이라 5개 준비했어요 레몬밤, 허브딜, 페퍼민트는 선을 그려 세등분해서 심으려고요ㅎ 저는 빨아쓰는 타월을 이용했어요 이게 수분도 오래 머금고 좋더라구요 솜이나, 키친타월, 독일행주 써도 돼요! 씨앗을 다 뿌렸어요! 어차피 씨앗은 유효기간이 짧아서 다 뿌려버렸어요ㅎㅎ 엄청 많네요.. 이거 다 발아되면... 나중에 안 사실인데 지퍼백에 잘 밀봉해서 냉동보관하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대요ㅎㅎ 양귀비 씨앗 이건 양귀비 씨앗이에요 무슨 씨앗인지 나중에 구분 못할까봐 테이프 붙이고 그위에 이름 써놨어요 엄청 작아요ㅋㅋ 천립들어있다고 써있었는데 무식하게 다 뿌려 버림요ㅋㅋ 바질씨앗 이건 바질씨앗! 바질은 예전에도 씨앗부터 기른적이 있는데 미친 발아율과 번식력

옐로우 마진드 박스터틀(옐마)키우기 사육환경,메이팅, 먹이, 바닥재, 습도, 온도 [내부링크]

제가 2년쯤 전부터 옐로우마진드 박스터틀을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국내에는 사육 자료가 많지 않더라구요ㅜㅜ 그래서 구글을 통해서 외국 자료들을 수집했는데 오늘은 기본적인 옐마 사육 정보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특성 및 특징 옐로우마진드 박스터틀은 등갑 중앙에 노란 줄과 얼굴 양옆의 노란 줄무늬가 특징이다. 옐마 등갑 옐마는 다른 박스터틀처럼 배갑에 관절이 있어서 필요시 배갑을 닫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자연에서는 조류등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 능력을 사용한다. 서식지 옐로우 마진드 박스터틀은 중국의 푸춘강, 진주강, 양쯔강 유역에서 주로 서식하고 일본의 류큐 남부와 타이완의 단수이 강에서도 발견된다. 중국에서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중국상자 거북이라고도 부른다. 암수 구분 박스터틀은 일반적으로 꼬리의 길이와 생식기의 모양, 총배설강의 위치등으로 비교적 쉽게 암수구분이 가능하다. 옐마도 같은 방법으로 암수 구분을 할 수있다. 오른쪽이 수컷인데 말

식물과 함께하는 파충류 물아일체 페스티벌 [내부링크]

2024.02.17.(토)에 동대문 굿모닝 시티에서 하는 '식물과 함께하는 파충류 물아일체 페스티벌'에 방문했어요! 식물마켓이랑 파충류 마켓을 같이 하는 건 잘 못 본 것 같은데 파충류와 식물 모두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행복하고 눈호강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지금부터의 포스팅에서는 샵이름은 언급하지 않고 식물이랑 파충류 소개만 하려고 합니다!> <식물> 정말 귀엽고 예쁜 토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대부분 크기가 작은 토분들이었지만 크기가 큰 토분들도 꽤 있었어요 저런 토분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무늬나 모양이 복잡한 것들도 많던데 전부 수작업으로 하는 거겠죠?ㄷㄷ 처음으로 제 눈에 띄었던 에피스시아 클레오파트라 제가 최근에 에피스시아를 모으고 있어서 그중에서 대중적인데 저는 없는 이 친구를 몹시 데려오고 싶었습니다. 근데 결국 데려오지는 못했죠.. 다음 기회에 데려오는 걸로...! 이 안스리움은 반짝반짝 광택이 나네요 정말 제 취향이에요 안스리움 레드크리스날리넘

실내에서 식물 키우기, 식물등 종류 및 사용 방법, 통풍의 중요성 에어 서큘레이터 활용하기 [내부링크]

저는 집에 햇빛이 많이 들지 않아서 거의 식물등에만 의존하여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요 물론 햇빛보다는 부족할 수 있지만 식물들이 아직까지는 잘 자라주고 있어서 효과를 잘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데에는 몇가지 알아두면 좋을 것들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제가 경험한 내용들과 따로 조사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식물등 종류 및 사용방법 *식물등의 종류* 식물등은 전구형, UFO형, 바형, 날개형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필립스 식물등(기본 전구형) 빛솔 ufo식물등 UFO형은 전구형 중에서 일반적인 크기보다 더 넓적한 형태의 전구를 사용하여 일반 전구형에 비해 더 넓은 범위의 식물에게 빛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 LED 식물등(바형) 날개형 식물등 또한 바형이나 날개형들도 빛이 퍼지는 범위가 좁은 전구형 식물등의 단점을 보완하여 제작된 식물등입니다. *식물등 연결 및 설치 방법* 전구형 식물등의 경우에는 전구 크기에 맞는 스탠드를 사용하거나

에피스시아 입양 후기, 에피스시아 키우기, 에피스시아 번식 [내부링크]

최근에 에피스시아 몇종류를 니카네 정원이라는 곳에서 분양받았는데요 포장이 워낙 꼼꼼해서 식물이 하나도 다치지 않았더라구요 이중으로 스티로폼에 넣으시고 솜으로 가득채워서 포장하셨어요 이름표도 각각 들어있었는데 단단한 재질의 플라스틱에 글씨거 프린팅되어 있는 스티커를 붙이셔서 깔끔하고 좋았어요 에피스시아 크리스탈 벨벳 에피스시아 크리스티나 에피스시아 초콜릿 크림 분양받은 에피스시아들이에요 위에서부터 에메랄드 벨벳, 크리스티나, 초콜릿 크림이에요 러너도 많이 달고 있고 식물이 온라인에서 주문할 때 봤던 것보다도 오히려 크고 좋았어요 에피스시아는 보통 러너를 해서 번식을 하는데 러너가 된 줄기를 잘라서 마디가 수태나 흙에 닿도록 묻어두면 뿌리가 나고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한다고 해요 마디 부분이랑 가까운 쪽을 자르고 남은 줄기도 잘라줬어요 자르기 전에 알코올솜으로 가위를 닦아줬어요 수태에 심어줬어요 수태는 향균작용이 있고 영양분이 거의 없어서 삽목하고 뿌리가 성장하다는데 유리해요 무비상토 상

펫테일 게코 키우는 법 [내부링크]

펫테일 게코(인스타 ni4afu_riki) 펫테일 게코는 야행성 도마뱀으로서 아프리카의 사막 지역이 고향입니다. 펫테일 게코는 온순한 성향과 귀여운 외모때문에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레오파드 게코와 비슷한 외모를가지고 있는데 보다 둥근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펫테일게코를 키우게 되었는데 레오파드게코에 비해 소심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펫테일 게코를 키우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수명 펫테일게코는 적절하게 돌보면 사육 상태에서 15~20년 동안 산다고 합니다. 사육장 파충류 테라리움 혹은 렉사육장에서 사육할 수 있습니다. 암컷은 여러 마리를 함께 사육할 수도 있고 수컷은 반드시 단독 사육해야 합니다. 수컷은 합사시 영역 다툼으로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육 환경 조명 열이 아래에서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유리 테라리움의 경우 사육장 아래 열 패드를 사용할 수 있고 렉사에서 키울 경우 자동온도 조절

불안 극복법, 불안할 땐 뇌과학, 장동선 유튜브 추천 [내부링크]

Robina Weermeijer 저는 항상 살면서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지 궁금증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뇌과학에 관심이 많았어요 뇌과학을 공부하면 분노, 불안, 우울, 기쁨등을 느끼는 과정과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고 우리 감정과 사고를 더 잘 통제할 수 있어요 뇌과학과 관련한 유튜브 채널중 '장동선의 궁금한 뇌'라는 채널이 있는데 뇌과학 박사님이신 장동선님이 뇌과학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그중 최근 흥미롭게 본 영상 중 하나는 '불안의 뇌과학'이라는 주제로 올리신 영상입니다 불안의 뇌과학 불안의 과학 요즘 여러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면서 불안이 사회에 만연한데요. 요즘 뉴스를 보면 세상이 왜 이렇게 흉흉해졌나 싶어요 이런 사고나 사건들 뿐 아니라 우리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불안을 많이 경험하고 정신질환 중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이 불안장애라고 하죠 어찌보면 불안은 인간이 진화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을 특징 중 하나겠죠 원시시

코모도왕도마뱀이 사는 코모도 섬 다큐 세계 테마기행 [내부링크]

코모도왕도마뱀 도마뱀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코모도왕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은 코모도 섬에 사는 거대한 도마뱀이라 지어진 이름인데요 엄청나게 거대하고 왠만한 포유류는 3-4일이내로 죽일 수 있는 강한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친구입니다 오늘은 코모도왕도마뱀이 사는 코모도 섬에 직접 방문한 다큐가 있어 시청해보았습니다 코모도 섬은 집이 2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그 이유가 가끔씩 코모도왕도마뱀이 민가로 내려온답니다 자다 일어나서 나왔는데 코모도왕도마뱀이 있으면 저라면 기절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영상에서 코모도 왕도마뱀 찾으러 산속으로 수십분씩 들어간 걸 보면 자주 내려오지는 않을 듯합니다 코모도왕도마뱀을 만날 걸 대비해서 끝이 갈라진 나무막대기를 가지고 들어가는데요 다행히도 실제로 이걸로 막 싸우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답니다. 자반루사 사슴 야생 돼지 코모도 섬에는 사슴과 돼지가 아주 풍부합니다 모두 코모도 왕도마뱀의 훌륭한 먹거립니다 날도마뱀 새끼 코모도왕도마뱀은 날도마뱀같은 작

정글플랜츠 테라리움 꾸미기(베고니아 모모야마, 제주 피막이풀, 피커스미니마) [내부링크]

얼마 전 엑소테라 유리장에 정글플랜츠로 새롭게 테라리움을 꾸며봤어요 사실 더 다양한 식물을 심었었는데 너무 좁고 보기에 별로 안좋아서 심플하게 바꾸고 나머지 식물들은 다른 곳에 옮겼어요 인터넷으로 여러 정글 플랜츠들을 알아보고 식물들을 선택했는데 너무 키우기 어렵지 않고 성장속도가 비교적 빠른 아이들로 선정했어요 사용된 식물은 베고니아 모모야마, 피커스미니마, 제주피막이풀, 아르고스템마, 셀리지넬라 운시나타 입니다 가운데에는 베고니아 모모야마를 심고, 바닥에는 제주피막이풀, 피커스 미니마, 셀리지넬라 운시나타를 조금씩 골고루 심어줬어요 아르고스템마는 포인트로 두개 정도 꽂아뒀어요 아르고스템마는 원래 하나 였는데 수형이 너무 이상하게 자라서 분리해서 일부는 화분에 심어서 축양중이고 나머지는 테라리움에 사용했어요 뿌리는 인삼 뿌리마냥 굵어요 가위질 한 부분이 흉하긴 하나 어차피 심으면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괜찮아요 아르고스템마는 줄기를 중간에 아무곳이나 잘라도 줄기에서 뿌리가 비교적 잘

렉스 베고니아 키우는 법(습도, 흙, 종류 [내부링크]

렉스 베고니아 생육속도: 보통(종류에 따라 다양함) 생육 온도: 16~20C 최저온도: 13C 이상 번식방법: 삽목, 잎꽂이 렉스 베고니아 종류 모모야마 어텀엠버 다스베이드리아나 모모야마,어텀엠버, 맛소니아 마운틴, 허리케인, 에스카르고, 우즈모미지, 더치썬라이즈, 다스베이 드리아나 등 엄청 많음;; 1. 습도 베고니아는 높은 습도를 좋아해서 온실에서 키우면 잘 자란다 습한 환경에서 키우려면 유리 수조나 리빙박스,온실, 테라리움 등에서 키울 수 있다 유리수조는 인터넷에 뚜껑이 포함된 제품(슬라이딩 어항)이 있다 온실 환기: 매일 3~4시간 정도 열어주고 못해도 3일에 한번은 열어준다. 환기가 잘 안되면 곰팡이병에 걸릴 수도 있다 렉스 베고니아를 전부 온실에서만 키울 수 있는 건 아니다 실습(실내습도)에 적응 시켜 키울 수 있는 종류도 많다 그래서 렉스 베고니아를 분양 받을 때 온실에서 자란 아이인지 실습에 적응시킨 아이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2. 화분 플라스틱 분을 추천 베고니아

토종 달팽이 키우기 [내부링크]

아프리카 왕달팽이 충무띠 달팽이(토종)/명주달팽이(토종) 최근에 달팽이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다가 우리가 흔히 애완용으로 키우는 아프리카 왕달팽이 말고 예쁜 우리나라 토종 달팽이들도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종류는 명주달팽이, 동양달팽이, 내장산띠달팽이, 달팽이 아재비, 호박달팽이, 충부띠달팽이, 북한산달팽이, 남방밤달팽이, 제주밤달팽이, 제주배꼽털달팽이... 이외에도 꽤 다양하데요ㅎㅎ 달팽이를 데려오기 전에 미리 사육장을 꾸며줬어요 다른 달팽이 키우시는 분들이 코코피트는 덕인 코코피트 추천하시긴 했는데 집에 이미 다른 게 있어서 이번에는 일단 있던 거 쓰려구요 덕인 코코피트가 질이 좋고 입자가 세밀하게 갈아져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분무기로 뿌리다가 답답해서 그냥 적당량 부어서 비볐어요 아무것도 없는데 괜히 고생했어요 이거 인터넷에 베타 침대라고 파는 건데 달팽이들 올라가서 쉬라고 넣어줬어요 근데 이것만 있으니 너무 허전하잖아요 그래서 알아보니 수영장이랑 먹이그릇, 은신

라비시아 키우기 정글플랜츠 라비시아 구매후기 #게코인정글, 비바리움 식물 [내부링크]

instagram souya938 테라리움에서 키울 수 있는 정글플랜츠들 중에 잎맥이 화려하고 관리도 쉽다고 하는 라비시아 키우기에 도전해보았다 라비시아는 종마다 잎이 생김새가 너무 다양하고 예뻐서 수집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집에 엑소테라 사육장이 있어서 거기 넣어서 키우기로 하고 수마트라, 핑크팬서, 그린 바이울렛 상가우를 주문했다 라비시아 수마트라 새순은 붉은 빛을 띄고 다른 잎들은 초록빛을 띄고 있었다 잎맥의 패턴이 매력적인 라비시아다 라비시아 핑크팬서 비교적 평범하게 생겼는데 녹색잎에 흰색 무늬가 있는 아이였다 잎 모양은 작은 고무나무를 연상하게 하기도 한다. 라비시아 그린 바이올렛 잎이 길쭉길쭉하고 뾰족했다. 잎의 색은 이름처럼 새순이 보랏빛을 띄고 있었다 조금 자란 잎은 초록빛이었는데 잎마다 색이 다른 것이 매력적이었다 라비시아는 수태에서 가장 잘 자란다고 한다 이미 수태에 심겨져서 왔기 때문에 이대로 키우면 될 것 같다! 쇼핑몰을 구경하다가 라비시아 외에도 예뻐보이는

렙타일 포럼 방문기 #광명 유플래닛, 더쥬 샌드박스 콜라보 [내부링크]

오늘은 형이랑 광명 유플래닛에 렙타일 포럼을 구경하러 갔어요 이번 렙타일 포럼은 크레도 있지만 다른 파충류 박람회들보다 다양한 비주류 파충류들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눈이 즐겁고 재밌었답니다 가장 처음 들어가서 보이는 매장은 개최자이신 더쥬 매장이었어요 베일드 카멜레온들이 반겨주고 있었어요 정말 귀엽고 매력적인 아이들이에요 느릿느릿 움직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더쥬에 있던 아이들인데 무슨 종인지는 모르겠지만 활동성이 좋아보였어요 사육장 안을 움직이며 활기차게 다니는게 귀여웠어요 엠페러 뉴트인 것 같은데 제가 최근에 뉴트 종류에 관심이 있어서 주의깊게 봤어요 손발이 작고 예뻐서 귀엽고 꼭 젤리같았어요 랩타일 포럼에 개구리들이 많았는데 요즘 뉴트 양서류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종류의 생물이 많으니 너무 반갑고 좋더라구요 팩맨은 색깔이 화려하고 다양한 것 같아요 그리고 통통하고 뚱한 표정이 약간 어이없으면서도 귀여운 것 같아요 전에 팩맨이 먹이를 먹는 영상을 보는 영상

비바리움 종류 #파충류 사육장, 테라리움 관리하기 [내부링크]

관찰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동물이나 식물을 가두어 사육하는 공간을 일컫는다. 비바리움은 식물과 동물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작은 생태계를 구성한다. 비바리움은 주로 유리 또는 투명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공간과 동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비바리움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비바리움의 종류는 다양한데 살아가는 생물의 종류, 육지와 물의 구성방식에 따라 구분한다. 아쿠아리움(Aquarium) instagram aquariumtold 어류나 갑각류, 수초를 키우는 수조. 물을 의미하는 라틴어 "aqua"에서 유래. '코엑스아쿠아리움', '롯데아쿠아리움'처럼 많은 생물이 사는 큰 건축물 개념의 아쿠아리움 말고도 가정에서 관리하는 작은 수조도 아쿠아리움이라고 부른다. 팔루다리움(Paludarium) 습지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제작하는 비바리움. 육지와 물이 모두 있는 사육장으로 주로 양서류를 사

나만 없어도마뱀 펫테일 게코 입양 후기 렙타일 포럼에서 분양 받은 펫테일 게코 [내부링크]

랩타일 포럼에서 파충류들을 구경을 하다가 '나만없어 도마뱀'이라는 곳에서 펫테일 게코 한마리를 분양 받았습니다! 상표가 너무 귀엽네요ㅎㅎ 나만없어 도마뱀은 다른 도마뱀들도 많지만 펫테일 게코가 특히 많았어요 펫테일 게코는 레오파드게코와 비슷하게 렉사에서 키우지만 좀 더 습한 환경을 갖춰줘야 해요 저는 습식 은식처를 넣어줬는데 거기 들어가서 잘 지내네요ㅎㅎ 저는 화이트아웃 오레오 수컷을 한마리 키우고 있어서 오레오 제로 암컷으로 분양 받았어요 화이트아웃은 우성 유전이라 화이트아웃끼리 교배를 하면 치사유전으로 새끼가 죽을 수 있어서 교배를 시킬 수 없어요 귀엽고 예쁜 펫테일 게코:-)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푸바오 매일 매일 행복해 리뷰 푸바오 힐링 포토 에세이 #푸바오의 성장과정, 강철원 사육사 [내부링크]

요즘 푸바오가 하도 핫해서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뜨길래 영상도 보고 사진도 찾아보며 빠져들게 됐는데 책도 있다고 해서 읽어봤다 좋았던 점 1. 푸바오의 성장과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책에 있는 사진 아님 푸바오가 너무 유명하고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많이 봤는데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왔는지 잘 몰라서 궁금했는데 이 책에서 잘 알려줘서 좋았다. 그리고 각각의 성장과정마다 사진이 있어서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 들었다ㅎㅎ 2. 강철원 사육사님의 따듯한 마음이 녹아있는 글과 사진을 볼 수 있었다. 대나무를 먹고 눈 푸른 고구마 응가도 예쁘게만 보이신다는 강철원 사육사님;; 그 외에도 매 생일마다 잔치를 열어주고 사육환경을 어떻게 더 좋게 해줄지 항상 연구하시는 사육사님!! 글 한자한자에 그런마음이 녹아있는 것 같고 사육사님과 푸바오가 같이 찍혀있는 사진을 보면 정말 손자와 할아버지 같이 행복해보여서 왜 강철원 사육사님을 할부지라 부르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3.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책

구피 잘 키우는 법 [내부링크]

물생활 입문으로 구피를 키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환경만 잘 맞다면 번식도 잘되고 다양한 종류와 화려한 무늬로 인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구피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안정적인 환경 - 일정한 ph를 유지해야함 구피는 6.5~7.5정도로 약산성에서 약알칼리정도 ph범위의 물을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수돗물은 중성이고 ph는 바닥재나 약품등의 영향으로 변화한다. 어항의 ph를 확인하기 위해 테트라사나 API사에서 나온 PH테스트 시약등을 사용해볼 수 있다. - 어항의 온도가 22~28도로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함.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어항에 히터를 필수적으로 넣어주어야 한다. - 구피의 배설물을 분해해주는 박테리아가 서식해야 함 여과기를 넣어주면 여기서 박테리아가 번식한다. 스펀지여과기를 세척할 때 흐르는 물에 세척하면 박테리아가 모두 죽거나 씻겨나가므로 염소가 제거된 물을 받아놓고 몇번 가볍게 짜서 헹군다. 여과기가 없으면 물이 쉽게 깨지고 비린내가 난다.

레오파드 게코 wy 트램퍼 모프 소개 [내부링크]

제가 키우는 레오파드 개코 중 가장 애정하는 아이들 중 하나가 wy 트램퍼 아이들인데요 저희 집 아이를 찍은 사진인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사진을 찍으니까 저한테 한발짝씩 다가오네요 항상 사진을 찍으려 문을 열면 밖으로 나오려고 하고 카메라로 다가와요 ㅎㅎ 습식 은신처의 안쪽을 호기심 넘치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네요 안에 코코피트밖에 없는데 뭘 보고 있는 걸까요? 이 아이는 위의 아이의 짝꿍인 수컷입니다 발색이 너무 잘 올라와서 좋은 후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친구입니다. WY트램퍼는 회색빛 눈이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WY 트램퍼 베이비 개체는 이렇습니다. 베이비 일때는 이렇게 하얗고 약간은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알비노 개체는 어느 생물이든지 어렸을 때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 자라서는 정말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니 처음 고비만 잘 견뎌주면 됩니다. WY 모프란? WY는 white&yellow의 약자로 하얀색과

정글 플랜츠 공중 습도 유지하기#라비시아 키우기, 바닥에 난석 깔기 [내부링크]

얼마전에 라비시아랑 수태에서 키우기 좋은 정글플랜츠 몇가지를 구입해서 키우고 있었는데요 분무기로 물을 뿌려줘도 공중습도가 그다지 높지 않고 잎끝이 조금 마른 아이가 있더라구요..ㅜㅜ 라비시아 키우기 정글플랜츠 라비시아 구매후기 #게코인정글, 비바리움 식물 테라리움에서 키울 수 있는 정글플랜츠들 중에 잎맥이 화려하고 관리도 쉽다고 하는 라비시아 키우기에 도... m.blog.naver.com 정글플랜츠 라비시아 구매후기는 위에 링크 클릭클릭!! 그래서 아래 난석을 깔고 물을 부어주어서 바닥에 있는 물이 증발하면서 높아지는 원리를 사용해서 공중습도를 높여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난석은 중립을 사용했어요 저처럼 화분 바닥에 깔아줄 용도로는 중립 이상을 쓰는 게 좋아요 일단 원래 있던 라비시아랑 정글 플랜츠들을 모두 꺼냈어요 이제 난석 중립을 깨끗이 씻어서 넣어줄 거예요 난석이 처음 쓸 때 모래같은 찌꺼기가 많이 나와서 한번 간단히 씻어주는 게 좋아요 난석은 마른 상태에서는 이렇게 옅은 황토색

육지거북이 키우는 법 [내부링크]

육지거북이란? 육지거북은 이름 그대로 땅 위에서 생활하는 거북이를 말합니다. 주로 건조한 지역에서 서식하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수명이 길고 건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어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대다수의 종이 열대나 아열대 지방에서 살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해 겨울이 추운 한반도와 같은 곳에는 적응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한반도에는 자생하는 종이 없으며, 아메리카 대륙에는 미국 남부부터 아르헨티나까지, 구대륙 지역에서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환 지중해 지역, 캅카스, 중앙아시아, 인도, 동남아시아까지 분포합니다. 포식자에게서 방어하기 위해 등갑이 매우 단단하게 발달하였으며, 유사시 머리와 다리를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육지거북이의 수명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 거북이의 평균 수명은 종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일부 종은 사육 상태에서 10~20년밖에 살 수 없는 반면, 다른 종은 최대 15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큰 종의 거북이는 일반적으로 작은 종보다 오래 삽니다. 일반적으

옐로우마진드 박스터틀 사육일기(물그릇 셋팅, 사료붙임) [내부링크]

오랜만에 글을 다시 쓰게 되었네요 그동안 옐마들이 작은 물그릇에서 몸을 담그는 게 마음에 걸려서 조금 더 큰 물그릇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사육장의 흙을 파고 그 안에 물그릇으로 쓸 통을 넣었습니다. 원래는 도마뱀 렉사에 들어가는 사육장인데 남는 것이 있어서 활용했습니다. 높이가 너무 높지 않아서 딱이다 싶더군요 ㅎㅎ 혹시나 거북이가 넘어오지 못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받침대로 쓸 수 있도록 돌을 하나 놓았습니다. 근데 실험을 해봤는데 없어도 넘어오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편할 것 같아서 두었습니다 셋팅을 하자마자 옐마 한마리가 들어와서 몸을 담갔습니다. 뿌듯합니다. 원래 흙 속에 들어가서 안 움직이는 친구인데 감동입니다.. 참 간단한 일인데 그동안 생각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네요..ㅜㅜ 스팟등도 켜줬더니 일광욕도 하고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거북이들이 일광욕을 할 때 이렇게 팔다리를 쭉 늘어트리더라고요 빛을 더 잘 받으려고 그러나봐요.ㅎㅎ 두마리가 모두 들어와서 물이 금

비쉬림프 수조 셋팅(tds-gh,kh, ph)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물생활 관련해서는 처음 글을 쓰는데요! 이번에 새로 비쉬림프에 입문하게 되어 수조를 세팅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비쉬림프는 물고기 키우는 것과 다르게 알아야 할 것이 많더군요ㅜㅜ 일단 제가 공부한 경도와 tds,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셋팅을 어떻게 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경도는 kh와 gh로 나뉘는데 kh는 탄산경도로 수중 탄산염의 농도를 뜻하고 gh는 일반경도로 칼슘이온과 마그네슘이온의 농도를 뜻합니다 수중에 질산염이 쌓이면 ph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kh는 ph가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gh는 새우의 갑(껍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gh가 너무 낮으면 새우갑이 얇아지고 너무 높으면 갑은 두꺼워지는데 탈피가 어려워집니다 새우를 키우기에 적절한 gh는 1~6이라고 합니다 tds는 kh와 gh를 합한 것으로 새우를 키울 때는 70-150정도가 적정 tds수치라고 합니다 처음 ro수로 비쉬림프항을 셋팅하고 tds수치를 재보니 24가 나왔어요! 일반 수

행복한 물속 풍경 방문기(부천 새우 전문 수족관) [내부링크]

행복한물속풍경 경기도 부천시 호현로 42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은 비쉬림프 수조 셋팅을 마치고 새우를 데리러 오기 위해 부천에 위치한 새우 전문 수족관인 행복한 물속 풍경에 방문했습니다 소사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위치에 있었고 영업시간은 카페에서 찾았습니다! 평일 9시-18시 토요일 10시-18시 주일 휴무 오렌지 새우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수조에 있었습니다 번식이 무척 잘 되었나 봅니다 이렇게 새우는 바글바글해야 보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산타비 새우들입니다 정말 산타가 모자를 쓴 것 같은 흰줄무늬가 머리에 있네요ㅎ 블러드 메리 새우인데 발색이 엄청 좋고 바글바글해서 엄청 예뻤습니다 볼비티스 유목에 붙어서 모여있는 게 보기 좋았습니다 미니 오렌지 가재들도 있었습니다 작아서 귀엽고 이렇게 가재도 여러마리를 합사해서 키우니 예쁘네요ㅎㅎ 검푸른 빛의 블루벨벳 새우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블루벨벳은 검은 빛이 더 강하고 어떤 블루벳벳은푸른 빛이 더 강하던데 아마 원산

톡토기(스프링 테일) 키우기 도전 [내부링크]

이번에는 톡토기 키우기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거북이 사육장에 똥을 일일이 찾기가 어려워서 분해생물을 넣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일단 번식을 해서 수를 늘리고 넣으려고 따로 사육장에 넣어 키우기로 했습니다! 인스타 @dutch_pumilio 해외에서 다트프록을 키우는 사육자분의 톡토기들인데 완전 바글바글하네요 저기 왼쪽 하얀게 다 톡토기에요 저도 저렇게 됐으면 좋겠네요ㅎㅎ 어떤 노하우가 있는 걸까요?? 대단하네요ㅎㅎ 인스타 @dutch_pumilio 그분이 키우는 다트프록들인데 다트프록 비바리움에 톡토기를 분해생물로 많이 넣더라구요 이 아이들이 톡토기같은 작은 생물을 잡아먹는데 안 먹힌 아이들은 비바리움 어딘가에 살아남아서 변을 분해해주는 역할을 해준다네요 이런 곤충 사육통을 사용했는데 톡토기는 튀어오르는 습성이 있어서 바닥재를 너무 높게 깔면 뚜껑을 열었을 때 밖으로 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낮게 깔았어요 톡토기는 알약농장이라는 곳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양도 많고

밀웜 사육법, 밀웜키우기(성장과정, 관리법, 번식법) [내부링크]

요즘 귀뚜라미 대란으로 귀뚜라미 공급이 어려워졌죠... 저도 귀뚜라미를 못 먹여서 밀웜만 먹이고 있는데요..ㅜㅜ 나무위키 파충류를 키우는 사람에게 있어 밀웜은 귀뚜라미와 더불어 친숙한 곤충 중 하나인데요 파충류에게 가장 흔하게 주는 먹이가 바로 밀웜과 귀뚜라미죠! 그 중 밀웜의 성장과정과 관리방법, 번식법에 대해 다뤄볼게요! 성장과정 1)유충 흔히들 아시는 애벌레 모습을 말합니다. 이때의 상태를 파충류의 먹이로 공급하죠 밀웜은 충분히 좋은 영양분이긴 하지만 귀뚜라미와 비교해서는 단백질에 비해 지방성분이 많아 비만의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탈피 출처: 충우곤충 박물관 밀웜을 관찰하다보면 이렇게 하얗게 변한 밀웜을 볼 수 있을텐데요 이거는 탈피를 한지 얼마 안된 밀웜입니다. 말랑말랑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리거나 약한 파충류에게 급여하기에 좋습니다. 3) 번데기 구글 밀웜이 시간이 지나면 번데기가 되는데 번데기가 된 밀웜은 지방 비율이 줄고 단백질 성분이 늘어난다

테라핀 키우기(사육환경, 물관리, 암수구별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춘삼입니다 저도 테라핀을 몇마리 키우고 있는데 테라핀을 키우면서 알게된 사육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키우는 테라핀들이 수영하는 모습입니다ㅎㅎ 수조 크기 테라핀이 다 자라면 수컷은 15~20, 암컷은 25cm로 크게 자라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로운 공간이 필요합니다 최소 3-4자 수조에서 사육할 것을 추천합니다 빛 인스타 montrmarinelab 테라핀은 30-32도정도 온도로 조절할 수 있는 램프와 UVB등이 필요합니다 보통 육지에 램프를 달아서 테라핀이 원할 때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종종 야외에서 일광욕을 시키는 사육자도 있습니다 물관리 모든 수생 거북이 사육이 그렇듯이 물 관리가 중요합니다 암모니아와 아질산염 수치를 적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테스트키트 같은 걸 사용할 수 있는데 시약과 스트립이 있습니다 정확도는 시약이 더 좋고 스트립은 다양한 수치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데 거북이 키울 때는 암모니아랑 아질산염 수

레오파드 게코 해칭 근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춘삼입니다 이번 시즌에 레오파드 게코 13마리가 부화했는데요! 해가 거듭할수록 해칭하는 알의 수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wy트램퍼와 슈하텐발디, 블러드 선글로우 베이비들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먹이도 잘 먹네요ㅎㅎ #레오파드게코 #도마뱀키우기 #레오파드게코베이비 #레오파드게코브리딩 #희귀반려동물 #파충류

주간일기 챌린지(9월 4주차)_맛있는 거 많이 먹은 한주 [내부링크]

[2022.09.27] 오랜만에 요리를 해봤다. 요리라고 해봤자 간단한 파스타 하나 만들었는데 나름 맛있었다. 롯데마트에서 크리스피 어니언(튀긴 양파)를 팔아서 한번 사봤는데 여기저기 잘 뿌려먹고 있다. 저녁에는 카레를 만들었다. 재료를 너무 크게 썰은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오래 끓여서 다 익기는 익었다. 사실 딴 거하다가 바닥 조금 태워먹기는 했는데 그래도 먹어줄 만은 했다.ㅎㅎ [2022.09.28]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쉑쉑버거에 갔다. 가족 모두 처음 먹어보는 거라 가장 기본적인 쉑버거를 시켰다. 빵이 좀 더 폭신하고 패티에서 육향이 더 많이 느껴졌다. 야채랑 토마토도 더 직관적으로 보여서 건강해보이는 느낌도 있었다. 초콜릿 쉐이크를 시켰는데 엄청 맛있었다. 가족들은 달다고 한 입먹고 안 먹었지만 나는 워낙 단 걸 좋아해서... 내 취향이었다.ㅎㅎ 여기 밀크쉐이크 맛이 엄청 다양해서 나중에 다른 맛도 다 먹어보고 싶다.ㅎㅎ 어디서 감자튀김을 밀크쉐이크에 찍어먹는걸 보고 따라해

등각류 입양, 등각류 기본 셋팅 방법 [내부링크]

판다킹 제브라 굴뚝양쥐며느리 최근에 등각류에 관심이 생겨서 데려온 등각류들이다. 모두 입문종들인데 데려온지 얼마 안되서 번식을 한 것 같다. 작은 벌레들이 바글바글하다. 드워프 화이트는 거의 땅을 파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관찰하기가 쉽지 않았다. 50마리 이상 데려왔는데 거의 한두마리 정도 보이는 정도다. 아마 개체수가 엄청 많아져야 좀 보이지 않을까 싶다. 출처: 구글 lickyoureyeballs 드워프 화이트는 다른 등각류들과는 다르게 습한 환경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그래서 분무도 전반적으로 더 자주 해주고 있다. 드워프 화이트가 처녀생식도 하고 번식이 빠르다고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늘어나는 속도가 빠른지 잘 모르겠다. 번식이 잘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것저것 시도해봐야 겠다. 사육장 셋팅 한쪽에는 수태, 한쪽에는 코르크보드, 부숙 폐목, 낙엽등을 놓았다. 수태는 축축하게 유지해주고 다른 부분은 건조하게 유지해줬다. 등각류 사육장을 세팅할 때 건조한 부분과 습한 부분을 구

주간일기 챌린지(10월 1주차)_새로운 카페, 알바, 여의도 불꽃 축제 [내부링크]

길가다가 중앙시장 쪽에 커피베이가 새로 생겼길래 마침 빙수도 먹고 싶고해서 들어갔다. 돼지바 빙수가 조금 궁금하긴 했지만 그냥 평범하게 망고, 딸기, 팥중에서 고르기로 했다. 돼지바 빙수는 뭔가 선뜻 도전하기 꺼려지는 메뉴인 것 같다. 입구에 인형같은 것이 있었는데 귀여웠다. 가을 분위기도 나고 좋았다. '당신의 하루가 별처럼 빛나길'이라는 문구도 넘 맘에 들었다. 사람이 우리 뿐이라 한적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평범한 팥빙수였지만 아이스크림도 크고 양도 굉장히 푸짐했다. 고양이 그림이 많았는데 다 카페랑 분위기가 어울리고 예뻤다.ㅎㅎ 그림을 그린 사람이 고양이와 카페에 애정을 담아 그린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2022.10.04 야간알바만 6개월 넘게 하다가 건강이 좀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다른 점포에 오전 알바를 구했다. 똑같이 cu인데 대학교 안에 있는 점포라 일이 엄청 바빴다. 오전에 신선식품을 다 진열하는데 깔끔하게 진열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 용호낙지에서 낙곱새

서울 식물원 방문기(마곡동 서울 보타닉 파크) [내부링크]

열대관 중간에 폭포수 구간이 있었는데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온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에 후덥지근한 느낌이 드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사람들도 이 부근에 많이 서있었다. 렉스베고니아 종류도 몇 종류 있었는데 아쉽게도 특이한 종류는 없었고 화원에서도 흔히 파는 종류의 아이들이 있었다. 그래도 넓은 곳에 심어져 있어서 고니들이 세력을 뻗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길목에 난화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꽤 있었다. 예쁜 호접란도 있고 카틀레아도 있었다. 그리고 2층 난간 밖에 부작해서 걸어놓은 난 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다.ㅠ 지중해관 입구에 있던 식물책인데 분위기 있게 전시되어 있어서 찍어보았다. 지중해관은 식물도 식물이지만 조형물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대신 열대관보다도 더 더운 것 같았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조형물들도 너무 예쁘고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인 것 같다. 실제로도 사진 찍는 사람들

주간일기 챌린지(10월 2주차)_CU 알바, 스시로, 맛있는 거 많이 먹은 행복한 한주 [내부링크]

2022.10.13.목 오늘 따라 편의점에 신선식품이 많이 들어왔다... 진짜 채울 때는 뭔가 발주가 잘못들어갔나 싶기도 하고 너무 고생스러웠는데 다 채우고 나니 뿌듯했다. 바나나우유는 원래도 재고가 꽤 있었는데 새로 너무 많이 들어와서 좀 난감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냥 되는데로 잘 채워넣었다. 2022.10.14.금 입장티켓에 있는 으아리 꽃이 엄청 예뻤다. 으아리는 서울식물원에서 수집하고 있는 식물속중 하나라고 한다. 서울식물원 내에 씨앗 도서관에서 설명을 들었는데 으아리 말고도 나리속, 무궁화속, 진달래속, 산분꽃나무속을 주로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식물원 주제정원을 나와서 외부에 있는 습지와 호수를 따라 걸었는데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햇볕도 따듯하고 주변 풍경과 사람들이 산책하며 걷는 모습이 평화롭고 기분좋게 느껴졌다. 나는 놀부아저씨가 보쌈이랑 부대찌개만 파시는 줄 알았는데 분식까지 진출한지 처음 알았다. 고속터미널에서 가족들이랑 먹었는데 놀부주방이라는 식당이었다. 칠리불

2022 한국관상어 산업 박람회 방문기 [내부링크]

아쿠아펫랜드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북로 54 한국관상어 산업박람회가 열렸다고 해서 시흥에 위치한 아쿠아팻랜드에 가봤다. 뚜벅이라 지하철타고 내려서 셔틀버스를 타고 갔다. 셔틀버스는 오이도역에 30분마다 있고 편도로 20분이 소요된다. 입구에는 베타가 있었다. 사진을 찍고 있었더니 사장님이 플레어링하는 모습 찍으라면서 칸막이를 빼주셨다. 베타가 다른 곳에도 꽤 있었지만 지느러미 상태나 컨디션은 여기가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엄청나게 큰 물고기들이 아치형 수조에 전시되어 있었다. 수조를 아치형으로 만든 건 아마 사진을 찍으라는 의미인 것 같다. 이 물고기들은 민물고기인데 왜 파란 조명을 썼는지 약간 의문이다. 베타를 키우는 작은 어항도 판매하고 있었다. 네모난 수조보다 베타를 관찰하기에 조금 불편한 것 같았지만 디자인 자체는 예뻤다. 대신 가격이 좀 비쌌다. 산호와 해수어가 정말 아름다웠다. 산호들이 파란 조명아래 형광빛으로 빛났다.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쁜데 해수항은 사진으로 찍었을 때

주간일기 챌린지 10월 3주차_알바하고 봉사도 한 알찬 한주 [내부링크]

2022.10.18.화 딩동댕 대학교 유튜브 한창 챙겨봤었는데 cu에 낄희 교수님이랑 붱철 조교 캐릭터 음료가 있길래 알바 휴게 시간에 사서 마셔봤다. 1+1행사중인데 두개 다 한번에 마시지는 못하니까 하나는 키핑쿠폰 발급해뒀다. 초코맛이 진하고 프로틴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비린맛도 안 느껴져서 좋았다. 이벤트 기간동안 종종 마셔야겠다 오늘도 저녁은 놀부 주방에서 먹었다. 원래 돈가스는 일식 돈가스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경양식인데도 소스가 맛있어서 좋다. 느끼하지도 않고 호불호 없는 맛이다. 2022.10.19.수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훠궈를 먹으러왔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에 있는 마라일품이라는 곳인데 재료가 다른 곳보다 더 다양하고 깔끔해서 좋다.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오늘은 훠거 덕분에 행복했던 하루다~:-) 2022.10.20.목 오늘은 알바하면서 진열하다가 신기한 걸 봤다. 아몬드브리즈에 빨대가 두개 붙어있었다. 약간 달걀후라이 할 때 쌍란 나오는 거랑 비슷한

식충식물 다큐 리뷰(True Facts : Carnivorous Plants) [내부링크]

요즘 해외 자연 다큐영상 보는 것에 빠졌는데 zefrank1라는 분의 영상을 즐겨보고 있다. 나레이션이 유머러스해서 넷플릭스나 네셔널 지오그래픽 같은 진중한 톤의 영상 나레이션과는 결이 다르다. 영상도 3~4분 내외라 영어가 아직 힘든 나도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 'True Facts : Carnivorous Plants'라는 영상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네펜데스 순으로 식충식물에 대해 유머를 더해 소개하고 있다. 파리지옥(Fly Trap) 파리지옥은 대체로 작은 곤충보다는 약간 크기가 있는 곤충이나 개구리 정도 사이즈의 동물을 잡아먹도록 진화했다. 파리지옥 원리(The scientist) 파리지옥은 두개의 엽으로 나누어진 잎에 아주 민감한 자극털이 있는데 이 자극털이 구부러지면 이온채널이 열리면서 트랩을 닫도록 하는 전기신호가 생성된다고 한다. 영상을 보니까 트랩이 투명해서 안에 있는 곤충이 보이던데 참 신기했다. 집에서 키우면 집에는

다양한 파충류를 한곳에서!! 게코스리퍼블릭 방문기 [내부링크]

오늘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게코스리퍼블릭'에 다녀왔다. 1층은 카페, 2층은 샵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를 접해볼 수 있는 곳이었다. 1층 카페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할 수있다. 메뉴판의 음료 사진에 파충류 이미지가 조그맣게 삽입되어 있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음료맛도 좋았다. 카페보다는 파충류가 중점인 곳이라 생각해 음료맛이 별로일 줄 알았는데 만족스러운 맛이었다.ㅎㅎ 머그컵과 옷과 같은 굿즈 상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파충류 샵에서 물품을 파는 건 많이 봤지만 이렇게 굿즈까지 판매하는 건 처음봐서 신기했다. 테라핀도 여러마리 있었는데 모두 상태가 좋아보였다. 테라핀은 거북이 중에서 곰팡이병, 쉘랏등의 질병에 취약한데 등갑과 배갑이 관리가 잘 된 것 같았다. 어디서 소리가 나길래 가보니 커다란 도마뱀이 벽과 모래를 박박 긁고 있었다. 아마 모니터 도마뱀 종류인 것 같다. 옆에 은신처로 쓰이고 있는 코르크 튜브도 많이 있었다. 화이트 트리프록

식물일기_소엽풍란 목부작하기(다죽어가는 식물 구제하기) [내부링크]

예전에 호접란을 사러 난원에 갔었다가 사장님이 서비스로 같이 줬던 소엽 풍란! 마침 굴피껍질이 하나 있어서 목부작을 한번 시도해봤다. <준비물> 착생란(소엽풍란, 대엽풍란, 카틀레아, 덴드로비움,...), 굴피껍질, 수태, 낚시줄 <방법> 1. 굴피껍질위에 수태올리기 2. 착생식물 위치 정하고 올려놓기 3. 낚시줄로 고정하기 원래는 이렇게 소형 난 전용 플라스틱 화분에 옮겨 심어서 키우고 있었다. 근데 데려온지 꽤 오래됐는데도 잎한장 나오고 있지 않았다. 오히려 잎이 마르고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뿌리가 썩어있을 것 같아서 화분을 엎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화분을 엎어보니 상한 뿌리 들이 한가득이었다. '과연 살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멀쩡한 뿌리가 거의 없었다. 수태를 그당시에 너무 꽉꽉 눌러담아 심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통풍도 안되고 뿌리가 발달될 틈이 없었을 것 같다. 난초를 화분에 식재할 때는 설렁설렁하게 심어서 틈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아직 살아있

주간일기 챌린지(9월 3주차)_동식물 일기 [내부링크]

2022.09.19.월 처음에 키친타월에서 발아시키고 씨앗에서 떡잎 나왔을 때 화분 하나당 3개씩 옮겨심었다. 본잎이 몇 장 나온 뒤에는 2L짜리 생수병에 하나씩 옮겨심었다. 바질은 뿌리가 진짜 금방 뻗어나가는 것 같다. 옮겨 심은 지 얼마 안 돼서 금방 뿌리가 화분 아래까지 채워지는 게 보였다 바질 화분이 너무 많아서 당근마켓에 올렸다. 관리가 힘들어서 단돈 1000원에 올렸더니 간간이 연락 오는 사람이 있었다.ㅎㅎ 내년에는 씨앗을 조금만 뿌려아겠다. 어차피 꺾꽂이로도 번식이 되는데... 바질 팔아서 번 돈으로 비타 500하나 사서 집에 갔다. 이제 바질은 거의 다 팔거나 먹고 화분 3개 남았다. 어차피 흙이랑 화분 값 빼면 몇백원 마진 남기고 파는 거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직거래하고 식물 키우는 것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게 즐거워서 좋다ㅎㅅㅎ 2022. 09. 20. 화 마포구 서코동에 있는 게코스 리퍼블릭에 방문했다. 다양한 동물들이 많아서 좋았다.ㅎㅎ 휴학하면서 자유시간이 많아져

펭귄을 닮은 귀여운 바다오리 대서양 퍼핀!! [내부링크]

종류: 도요목 바다오리과 학명: Fratercula arctica 크기: 27–30cm 무게: 400-500g 수명: 약 20-30년 멸종 위기 등급: IUCN 취약등급 영국과 미국에서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해서 치유의 새로 사랑받고 있는 마스코트라고 한다. 번식기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퍼핀을 보기 위해 대규모 번식 군락으로 찾아온다. 검은색과 흰색 털이 섞인 모습이 꼭 펭귄을 닮았다. 그리고 부리의 색이 특히 화려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치유의 새라는 별명이 이해가 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대서양 퍼핀은 다채로운 부리색과 얼굴문양 때문에 '바다의 광대', 혹은 '바다앵무새'라고도 불린다. 사람들은 별명을 참 잘 짓는 것 같다. 먹이 주로 2~6인치 길이의 까나리, 카펠린, 청어, 대구등 작은 물고기를 먹는다. 퍼핀은 150m거리의 먹이를 볼 수 있는 좋은 시력을 가졌다. 또한 최대 1분동안 물 속에 머물 수 있으며 수심 40m까지 잠수할 수 있다. 혀가 거칠고 입

2022 킨텍스 희귀반려동물 박람회 방문기 [내부링크]

행사 일정 및 정보 기간: 2022.10.01(토) -10.2(일) 장소: 일산 킨덱스 제 1전시장 1홀 A 관람시간 09:30 -18:00 킨텍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0 나눠준 입장팔찌 차고 찍어봄 12시쯤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미리 사전 예약을 해둬서 영수증을 받고 QR로 인증한 뒤 팔찌를 받아서 입장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업체가 굉장히 많았다. 전국의 유명 샵들은 대부분 참여한 것 같다. 세어보니 거의 100곳에 가까운 업체가 참여했다. 입구에서 거북이 사료랑 배지같은 걸 나눠주고 있었다. 우리집 육지 거북이 주면 되겠다 싶어서 하나씩 챙겨왔다 크레스티드 게코 베이비 리키에너스 레오파드 게코 베이비 크레스티드 게코 종류가 많기는 했지만 다른 종류의 파충류도 꽤 있었다. 리키에너스, 차화게코, 레오파드 게코등 다른 도마뱀 종류도 많이 있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보통 베이비나 준성체정도 크기의 개체를

주간일기 챌린지(9월 2주차)_컴퓨터 활용 1급 필기 불합격 후 일단 에너지 비축하기 [내부링크]

2022.09.13.화 핸드폰이 고장이 나서 삼성 서비스 센터에 들렀다. z플립 3를 쓰고 있었는데 한달 전에 터치가 조금씩 안되기 시작하고 조그만한 균열이 간 것 같아서 서비스센터를 들렀었다. 근데 수리비가 많이 나올 것 같아서 핸드폰 바꿀 때까지 버텨보자 했는데 완전히 터치도 안되고 가운데는 검게 화면이 나가버렸다. 키우던 크레스티드 도마뱀이 암컷인 줄 알았는데 수컷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암컷 확정 개체로 데려왔었는데 점점 수컷 생식기가 돌출되는 게 보였다. 당시에는 생식기가 돌출되지는 않아서 몰랐는데, 지금은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수컷이라는게 명확하게 보여서 분양을 받았던 파충류샵 직원분께 문의했다. 이후 샵에 있는 암컷 개체로 교환을 하고 차액금은 환불받았다. 크레스티드 도마뱀은 같은 모프더라도 수컷이 10만원대인게 암컷은 70-80만원대인 정도로 가격차이가 심하다.ㅜㅜ (모프나 개체의 퀄리티에 따라 이것보다 심한 경우도 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음.) 집에 수컷이 한마리가

자연과학 추천도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 [내부링크]

생물학자가 바라본 동물과 인간사회, '알면 사랑하게 된다' (자연과학 추천도서) 유튜브를 통해 최재천 교수님을 처음 접했다. 이화대학교 대학원 에코대학부석좌 교수님이시고, 특히 개미 분야에서 유명하신 동물 행동학자시다. 교수님 유튜브를 보면 서재에 책이 진짜 많다.. 그만큼 여러 분야에 대해 넓은 사고를 가지고 계시고 집필하신 책도 많으시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이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리커버)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책의 강점 베짜기 개미(출처: fliker by Robin Denton) 1. 개미 행동학자답게 개미를 예시로 든 사례가 많았고 묘사가 세밀했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지만 그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개미가 예시로 등장한다. '세상에 이런 개미도 있구나!'싶은 개미들도 많아서 추가로 알아보게 된 개미도 있었다. 그만큼

주간일기 챌린지(7월 1주차)_보건의료 통합 봉사회 농촌 의료봉사 [내부링크]

이번에 남원으로 가는 농촌의료봉사에 참여하게 되서 집에서 일찍 나가서 모임장소인 서울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사무실로 떠났다! 도착하니 무릎에 냅다 올라가는 고양이! 사무실에 고양이가 5마리인데 사진을 이것밖에 안찍어둬서 아쉽다..ㅜㅜ 짐을 창고에서 버스로 실어나르는 것부터 봉사가 시작인데 여름이라 진짜 힘들었다. 끝나니까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짐이 많이 준 건데도 도착해보니 필요없는 것도 있어서 나중에 시간내서 정리해야 될 것 같았다..ㅜㅜ 서울에서 버스로 4시간 넘게 걸려서 드디어 남원 도착!처음 사진은 서울에서 찍은 한강뷰 사진이고 2번째 사진은 남원 다와서 찍은 지리산뷰 사진이다! 차타고 찍어서 좀 흔들렸지만 그래두 날씨가 좋아서 내가 찍은 거 치고 잘 찍은 듯?싶다ㅎㅎ 농촌이라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곤충이나 동물들도 많고 길거리에 화초도 많이 심어져 있었다! 맹꽁이인지 두꺼비인지 개구린지는 모르겠지만 길바닥에 저렇게 생긴 양서류 친구도 있었다! 화려한 나방?나비도 많았다. 첫

주간일기 챌린지(7월 3주차)_ 코로나19 확진 일기 [내부링크]

나도 코로나19에 걸리고 말았다... 지금까지 내 주변 사람들 다 걸려도 나는 안걸려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모양이다.ㅜㅜ 근데 신기한 건 같이 밥 먹고 여행갔던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모두 걸리지 않고 나 혼자 걸렸다는 것이다! 그래두 너무나도 다행이었다. 키트검사 결과가 너무 흐릿해서 pcr 검사도 받고 약간의 기대를 품고 혹시라도 키트결과가 오류일 수도 있지 않을까?하며 pcr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방에서 격리하면서 기다렸는데.... 그래도 요즘에는 자가진단 키트 중에서 코 점막이 아니라 타액으로도 검사할 수 있는 게 생겨서 조금은 편하게 검사할 수 있었다.(근데 키트 두줄 나와서 pcr 해가지구 결국 코 쑤셔야 했다...ㅜㅜ) <증상> 첫날) 저녁부터 오한 때문에 여름임에도 실내에서도 긴바지에 양말까지 신은채 이불까지 덮고 잤다.. 이때 키트 검사를 했을 때는 음성이 나왔다. 그래서 독감이나 몸살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다음날 병원에 가려고 생각했다.(못견딜정도로 심한 정도는

주간일기 챌린지(7월 4주차)_코리아 렙타일쇼 [내부링크]

이번주는 격리 해제 후 첫 주라서 거의 외출을 안하고 집에서만 보내다가 형이 서울에서 코리아 렙타일쇼라는 파충류 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같이 가봤다! 원래 집에서 형이 레오파드 게코라는 도마뱀 종류를 몇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나는 크레스티드 게코 종류가 귀여운 것 같아서 한 마리 데려오려고 생각하고 갔었다 입구에서는 사진 몇장 찍었는데 들어가서는 까먹고 사진을 안 찍었다.. 대부분 크레스티드 게코 종류가 많았고 레오파드 게코나 뱀종류는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특히 모프(무늬나 핀의 모양)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처음 키우는 거라 저렴한 아이로 데려오고 싶었는데 대부분 30만원 이상이었다.ㅜㅜ 거의 한 바퀴 다 돌아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를 데려왔다. 이 친구는 수컷이고 핀이 중간에 끊어져 있어서 저렴하다고 하셨다. 하지만 잘 모르는 내 눈에는 귀엽게 보여서 상관없었다ㅎㅎ 렙타일 쇼 하는 곳에 사육통이랑 바닥재 등 도마뱀 키울 때 필요한 준비물들도 판매하고 있

주간일기 챌린지(8월 1주차)_동식물 일기 [내부링크]

코리아 랩타일쇼를 기점으로 크레스티드 게코에 관심이 생겨서 몇마리를 데려왔다. 몇년 사이 크레스티드 게코가 인기가 많아져서 분양가가 너무 높았다. 처음에는 모프나 무늬에 대해 잘 몰라서 분양가가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잘 이해를 못했는데 조금 공부를 하고보니 분양가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 같다. 똑같이 소중한 생명인데 외형에 따라 다른 분양가가 매겨지는 게 마음 아프긴 했지만 그래두 기왕이면 예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트익할 암컷 크레스티드 게코 중에 노멀 다음으로 할리퀸, 익스트림 할리퀸, 트라이컬러 익스트림 할리퀸 이 3친구들이 대중적으로 많이 분양되고 있고 처음 키우기에 좋은 것 같다. 프라푸치노, 화이트릴리 같은 친구들은 확실히 예쁘긴한데 입문용으로 키우기에는 너무 비싼 것 같다.ㅜㅜ 도마뱀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유전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았다. 이과를 나왔지만 학교 다닐 때 생

지렁이 사육 일기(붉은 줄 지렁이) [내부링크]

식물들을 키우는데 지렁이 분변토가 좋다고 해서 지렁이를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붉은 줄지렁이라는 종의 지렁이인데 낚시할 때도 미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가장 흔한 지렁이다. 바닥재는 피트모스와 코코피트를 대충 섞고 그 위에 낙엽을 덮었다. 밖에서는 비가 올 때 흙에서 밀려나온 지렁이들을 주로 봐서 지렁이가 아주 습한 곳을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렁이를 사육할 때는 너무 습하게 해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한다. 너무 습하면 지렁이가 녹아내리듯 사라져버릴 수 있다고...ㅜㅜ 지렁이 사육장(안에 지렁이 있음..) 지렁이의 먹이로는 채소, 과일껍질, 커피찌꺼기등을 먹이면 좋다고 한다. 엄마가 과일을 좋아해서 과일 껍질이 많이 나와서 먹이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대신 지렁이는 과일 껍질 중에서 오렌지, 귤, 레몬처럼 신 냄새가 나는 과일의 껍질은 싫어한다고 하니 되도록 피해서 주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벌레들이 좋아하는 상추!! 집 밖에서 햇빛에 키우던 상추가 너무 억세고

뇌건강에 대한 짧은 고찰 [내부링크]

요즘 뇌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기대수명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평생동안 매일매일 사용해야 하는 뇌건강에 대해 관심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각의 흐름인 듯 싶다. 100세를 넘어서까지 산다고 하더라도 뇌건강에 문제가 있는 채로 살고 싶은 사람은 누구도 없을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이 너무 발달하고 영상매체가 널리 퍼지면서 텍스트로 된 정보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현대인들의 문해력 수준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보여주는 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문해력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그다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나도 문해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치매나 뇌졸중없이 건강한 뇌를 가지고 장수하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급습했다. 그 이후로 뇌 건강에 대한 글과 영상들을 틈틈히 찾아봤다. 그 결과 알게 된 뇌 건강을 위한 습관 중 일부를 아래 적어놓았다. 식

우영우 팽나무를 지켜주세요ㅜㅜ [내부링크]

드라마에 나온 팽나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촬영장소로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던 팽나무가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ㅜㅜ 이 팽나무는 5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온대다 매년 제사를 지내는 민속적으로도 매우 가치있는 팽나무입니다.. 전국에 이런 팽나무가 몇그루되지 않는다고 해요ㅜㅜ 기후온난화등 자연환경이 파괴되면서 이런 보호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되었어요ㅜㅜ 재판 승소 후 잔치를 즐기는 마을 사람들 하루에 2000명도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하는데 한번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무의 주변에 서서 사진을 찍게 되면 답압(사람들이 흙을 밟는 압력)으로 인해 뿌리가 손상된다고 해요.. 방송에 소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잎이 마르고 뿌리의 손상정도가 심각하다고 합니다..ㅜㅜ 곧 울타리를 설치한다고 하고 대책회의도 진행중에 있지만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는

식충식물 키우기 [내부링크]

우리집은 도마뱀과 식물들을 많이 키우고 있어서 벌레가 조금 많이 생기는 편이다..ㅜㅜ 특히 작은 날파리나 뿌리파리가 많다.. 그래서 벌레를 조금 줄여보려고 식충식물에 대해 조금 알아봤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벌레만 먹고 살지는 않고 다른 식물들처럼 빛에너지와 수분을 양분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오프라인으로 가기에는 우리 집 주변에는 식충식물을 전문으로 하는 농원이 거의 없다... 온라인으로도 판매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오프라인보다는 가짓수가 적을 듯 싶다.. 그래서 카페에서 개인분양으로 데려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나도 개인분양을 몇 번 해봤는데 조금 귀찮은 부분이 있어서 되도록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는 종으로 데려왔다..^^ <대중적인 종류> 끈끈이주걱(사육난이도): 아델라, 피그미, 스파츌라타, 스콜피오데스, 프로리페라, 카펜시스 벌레잡이 제비꽃(사육난이도): 모라넨시스, 아그나타, 에셀리아나, 티나, 커크브라이트, 이마지나타 사라세니아(사육난이도): 푸푸레아, 시타시

주간일기 챌린지(8월 2주차)_맛집 탐방(구포국수, 도쿄빙수) [내부링크]

2022.08.07 153구포국수 산본점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339 산본 로데오거리에 있는 153구포국수에 갔다. 점심을 건너뛰고 저녁을 먹어서 3명이서 메뉴를 5가지를 시켰다.(냉모밀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다..ㅜㅜ) 콩국수를 먹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다ㅎㅎ <음식평> - 돈가스: 머스타드 소스를 같이 뿌려서 색다른 맛이었다. 과일 칵테일을 같이 줘서 좋았다. - 고기국수: 간이 슴슴하게 되있고 깔끔한 육수였다. 확실히 면요리라 포만감이 있었다. - 키토김밥: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다. 키토김밥은 다이어트식이기도 하면서 맛있어서 너무 좋다ㅎㅎ - 쫄면: 평범한 맛이었는데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ㅎㅎ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었다. 아는 맛이 무섭다는 게 뭔지 알 듯한 맛이었다.ㅎㅎ - 냉모밀: 조금 미지근해서 아쉬웠다. 차가우면 맛있을 듯..ㅜㅡㅜ 국민은행 앞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었는데 노래를 진짜 잘하셨다.. 길에서 버스킹하는 분 중에 진짜 이 정도 수준의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자청 추천 도서)_1 [내부링크]

(도파민&노르아드레날린) 최근 읽은 자청 님의 역행자를 읽고 책에서 자청님이 추천해주신 책을 순서대로 읽기 시작했다. 그 중 가장 내 관심을 끌었던 것이 바로 이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였다. 우리의 뇌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많지만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고 그 결과 꽤 유의미한 방법론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실천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겠지만 일단은 글로 정리를 해놓고 틈틈이 보면서 차근차근 습관화해나갈 예정이다. 1. 도파민 활용하기 <도파민 분비를 위한 7단계 훈련법>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거창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도파민 분비에는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 적당한 난이도의 작은 목표 달성 과정을 여러번 되풀이하는 것이 마침내 큰 목표를 달성하데 더 효율적이다. 2. 목표를 이룬 자신을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3. 목표를 자주 확인한다. 목표를 언제든 볼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해놓아야 한다. 목표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옐로우 마진드 박스터틀(육지거북) 사육일기_1 [내부링크]

사육환경 옐로우 마진드 박스터틀은 습지에서 생활하지만 육상에서 생활하는 비율이 더 높은 거북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는 물에 들어가서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성체가 되면 주로 육지에서 생활합니다. 저희집 옐마는 준성체일 때 데려와서 데려올 때부터 육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오픈형 수조에 바닥에는 루바망을 깔고 위에 코코허스트를 깔아줬습니다.(루바망은 수조라 맨 바닥은 미끄럽기도 하고 땅을 파고 들어가는 걸 좋아하다보니 좀 더 깔끔하게 키우기 위해서 깔았습니다) 다른 일 하다가 보면 은식처 안에서 땅을 파고 들어가 있는 걸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성격도 깔끔한 걸 좋아하는 친구라 바닥재에는 변을 거의 안 싸고 물 속에서 배변활동을 합니다. 키우는 입장에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친구들이 신체구조상 턱이 좀 있는 곳은 잘 넘어가질 못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물그릇이 너무 높으면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어요~ 식성 옐마는 잡식성 육지거북이라 곤충부터 과일 야채, 거북이 사료에

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일상 생활 속 차별적 표현) [내부링크]

책표지(출처: 교보문고) 언어는 존재의 집이기에 언제나 그 집을 통과함으로써 존재에 이르게 된다 마르틴 하이데거 1. 폐경>완경 무언가 끝났다는 걸 표현할 때 '폐'라는 말보다 '완'이라는 표현을 쓰면 뭔가 긍정적인 느낌이 든다. '폐'는 폐건전지, 폐가, 폐기 등 쓸모없어져 버려진 물건에 붙는 한자어라 별로 인 것 같디.. 2. 벙어리 장갑>손모아장갑(벙 벙어리는 말은 언어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나는 손모아 장갑아라는 표현이 더 귀엽고 좋은 것 같다. 3. 앉은뱅이밀>앉은키밀 앉은 뱅이라는 말은 지체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이에 이책의 저자이신 김예원 변호사님이 농촌진흥청에서 민원을 제기했고 sns로 의견을 모아 앉은키밀이라고 변경되었다고 한다. 다른 차별적 언어들도 이 사례처럼 좋은 표현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4. 린이, 잼민이 헬린이, 주린이, 요린이등 특정 분야와 어린이를 결합한 표현들이 많이 쓰인다. 이는 어린이가 뭔가 어리숙하고 미성숙하다는 편견에서 비롯된 표

보건의료통합봉사회(한성대입구역)-고양이 카페 [내부링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 8-1 3층 보건의료통합봉사회에서 tf팀 시설봉사를 하는 것이 있어서 방문했다. 이제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고양이 카페로 개방을 하고 있다. 여기 고양이들은 사람도 너무 좋아하고 털도 부드럽다. 평일에는 매일 나처럼 시설 봉사를 하러 오는 친구들이 배변이나 털을 청소해주고 밥그릇, 물그릇도 관리해주기 때문에 위생적이다. 화장실 똥도 그때그때 치워줘서 냄새도 생각보다 심하진 않다 넘나 귀엽고 깜찍한 아기 고양이도 있다.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사랑을 한몸에 받는 사랑둥이다. 사람들이 좀 만 만지면 애옹하고 쳐다보는 고양이가 있다. 감시받는 느낌..ㅋㅋㅋ 계속 그루밍도 해주고 사이가 아주 좋아보인다.ㅎㅎ 시설관리하면서 털도 깔끔하게 치우고 청소기도 돌리고 물걸레질도 하고 사이사이 낀 털도 빼줬다. 고양이들이 이거 타고 올라갈 때 얼마나 멋진 지 모른다ㅎㅎ 한마리의 재규어를 보는 듯한.. 영상이 없어서 아쉽다..ㅜㅜ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 친구는 약간

편의점 알바(CU기준)꿀팁_1 [내부링크]

내가 일하는 편의점 1. 담배위치 외우기 일단 잘 나가는 담배순으로 외우세요 에쎄(프라임(라이트라고 부르시는 분도 있음), 수, 프레쏘, 스폐셜 골드, 아이스, 히말라야), 말보루(레드, 미디움, 골드, 비스타), 메비우스 스카이블루(손님들은 보통 마일드7이라고 부름.. 당황하지말자!!), 믹스믹스, 던힐(6MG가 라이트), 더원, 아쿠아5, 레종(휘바, 블루, 블랙, 프렌치블랙) 그리고 계속 일하다보면 비슷한 시간에 같은 사람이 같은 담배를 사간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그때부턴 일이 한결 수월해져요:-) 그리고 처음에는 잘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찾고 있으면 손님이 어디에 있다고 손짓으로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부끄러워 하지마세요ㅜㅡㅜ 담배 앞/뒤 담배도 앞뒤가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저는 편의점 알바하면서 처음 알았어요ㅋㅋㅋ 처음 사진이 앞, 글이 더 많은 게 뒷면이에요:-) 담배 채워넣을 때 앞면이 앞으로 오게 진열해야 해요 저같은 실수 하지 맙시다(사장님이 담배 똥꾸녕이 앞

엑시트_송희창(송사무장)_부자되기 마인드 [내부링크]

엑시트 표지(사진출처: 교보문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동 외의 현금흐름이 나오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많은 성공한 부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송사무장님 역시 부자가 되는데 현금흐름이 나오는 시스템을 강조하셨다. 아직 어려서 무언가 시작하기엔 자본력이 부족하지만 송사무장님 말씀처럼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돈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책에서는 돈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돈에게 일을 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돈이 우리에게 일을 시키는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은가? 돈을 벌려고 일하고 모을 새도 없이 다 써버려어 또 추가로 일을 구하고.. 나도 이런 삶을 살고 있다. 이제 이런 삶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이라도 쳐봐야겠다.ㅜ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확신이다 내가 나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누가 날 믿고 나에게 도움을 주고자 할까? 나 자신을 믿고 지금 뭘 하

안양 맛집탐방(맛나 손칼국수, 풀빈) [내부링크]

맛나손칼국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현충로 50 안양 세무서 주변에 위치한 맛나 손 칼국수에 갔습니다! 거진 10년전부터 다니던 맛집인데 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지라 못 가다가 진짜 오랜만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먹지만 진짜 넘 맛있었어요ㅜㅜ 여기는 에피타이저로 열무김치와 보리밥을 주는데 이게 진짜 별미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고 싶었지만 메인 메뉴를 위해 간신히 참았습니다ㅜㅜ 들깨수제비 저희 가족의 최애 메뉴는 들깨수제비! 오기 전부터 이것만 생각하고 들어갔기에 앉자마자 바로 들깨수제비를 시켰더랬죠ㅋㅎㅋㅎㅋㅎ 양도 진짜 장난 없습니다. 어른 세명이 갔는데 배부르게 너무 잘 먹고 갔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완전 혜자죠~!! 심지어 여기 식자재 거의 다 국산만 쓰고 반죽도 직접 하십니다.. 콩국수 드시는 분도 있었는데 항상 먹어본다고 해놓고 들깨수제비만 먹어서.. 콩국수도 언젠가 꼭 먹어볼 거예요!!ㅎㅎ 근데 여기가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3시부터 5시입니다.. 저희는 잘 모르고 갔

편의점 알바(CU기준)꿀팁_2 [내부링크]

멘탈관리하기+사고대처법 편의점에서 일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요! 그래서 나만의 멘탈관리법이 중요해요! 저는 손님이 당황스러운 행동을 하더라도 손님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는 방식으로 이겨냈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든 예기치 못한 실수나 사건사고가 일어나기 마련이에요. 그럴 때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훈련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실수도 하나의 경험이에요~! 실수에서 배울 수 있는 게 반드시 있답니다~! 1. 내가 실수해서 손님이 화내셨을 때 알바 초반에는 당연히 실수가 잦고 포스기 사용이 미숙할 수 있어요! 그럴때는 사실대로 말씀 드리고 손님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아요! '제가 알바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포스기 사용이 미숙하네요 죄송합니다!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러고 차근차근 다시 해보세요! 그러고 손님이 돌아가신 후에 정확히 어떻게 해야했던 건지 다시 한번 알아봐요! 카카오톡의 'cu챗봇 하루' 기능을 사용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

알로카시아(Alocasia 천남성과)식물 키우기 기초 가이드 [내부링크]

저는 사실 식물 중 알로카시아를 제일 못 키웁니다. 많이 키워보지도 않았지만 전에 키웠던 알로카시아 잭클린을 보내버리고 다시 알로카시아를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공부의 차원에서 키우는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집에 있던 식물키우기 기본서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 다음 알로카시아는 멋있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Image by hartono subagio from Pixabay 뿌리: 라면굵기의 뿌리가 빨리 자람. 분갈이 할 때 뿌리 정리 필요 물: 물을 좋아함. 저면관수를 종종 해주면 좋음.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물주기. But, 과습은 뿌리를 썩게 하므로 과습에 주의! (계절별 관리): 겨울동안에는 흙을 건조하게 관리 온도: 적정 온도 16~20C.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로 들이기, 영상 5도까지 버티지만 어린 알로카시아는 영상 15도이상에서 겨울 나기 빛: 빛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자라지만 웃자랄 수 있음. 번식: 자구(원뿌리에 달린 작은

크레스티드 게코 키우기(기본 사육 방법)-crested gecko_1 [내부링크]

크레스티드 게코 Image by nicholas_coder from Pixabay 기본 준비물: 사육장, 먹이(슈퍼푸드), 은식처, 백업등 조형물, 분무용 스프레이, 먹이그릇(자율피딩시), 영양제(선택), 바닥재(키친타월-추천, 바크등) 먹이 - 슈퍼푸드: 샵 사장님이 말하시길 무화과맛이 선호도가 높다고 함, 슈퍼푸드만 먹여도 잘 자람. 먹이의 양은 몸무게의 1/10정도 먹이면 되는데 먹이다가 배부르면 알아서 먹는 걸 멈춘다. - 귀뚜라미: 선택사항. 성장속도가 빨라질 수 있음. 하지만 충식만 하면 플로피테일 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함.(충식만 할 경우 칼슘제가 필수-D3포함X) 특식으로 주고 칼슘제를 묻혀서 주는 것을 추천. 분양 전 키우던 분의 사육 스타일에 대해 여쭤보고 참고하는 것이 좋다. 거의 충식만 하던 친구를 데려오니 슈퍼푸드를 잘 먹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충식만 해도 관리만 잘하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먹이 먹이는 법 - 직접 피딩: 먹이를 먹이기 위한

레오파드 게코 키우기(기본 사육방법)_1 [내부링크]

image by Nessyslounge from pixabay 레오파드 게코는 포범을 닮은 무늬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다른 도마뱀들에 비해 번식이 잘 되고 키우기 쉽기 때문에 도마뱀 키우기 입문자들이 키우기 좋은 도마뱀이다. 사육환경 보통 렉사라고 불리는 전용 사육장에서 사육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처음 키우는데 렉사를 구매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파충류샵에서 파는 전기장판에 사육통이나 엑소테라 사육장을 올려놓고 키워도 된다. 먹이 먹이는 충식을 해야한다. 밀웜, 슈퍼밀웜, 귀뚜라미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개체에 따라 선호도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귀뚜라미가 지방도 적고 영양가가 좋기 때문에 관리할 수 있다면 귀뚜라미를 주는 걸 추천한다! 영양제 그냥 곤충만 먹이면 칼슘 부족으로 MBD(대사성 골질환)이 생길 수 있다. 먹이를 먹일 때 칼슘제 등 영양제를 더스팅해서(묻혀서) 먹이자! 주의할 점은 레오파드 게코는 야행성 도마뱀으로 비타민 D3가 첨가된 영양제를 주면 안된다는 점이다. 이점

더쥬(다흑사장님 운영) 방문기(with 무료 귀뚜라미&침수피해) [내부링크]

더쥬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 211 https://blog.naver.com/tktmaqjf12/222847327650 더쥬방문 귀뚜라미 무료증정 이벤트 사진은 인도네시아에서 손으로잡은 박쥐입니다. 그냥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더쥬입니다. 저번 매장침수피... blog.naver.com 더쥬는 산본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집과 가깝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는 파충류샵이다. 유튜버 다흑 채널로 유명한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샵이기도 하다.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고 며칠 운영을 안 하다가 운영을 재개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귀뚜라미를 나눠주신다고 하셨다(친절하신 사장님^^) 방문하는 김에 다른 동물들도 구경하고 더쥬 방문기를 작성해보기로 했다. 우리는 그냥 그것만 받기는 조금 그래서 원래 구하고 있던 레오파드게코랑 슈퍼푸드를 같이 구입했다! 입구에 그려진 파충류 일러스트가 참 귀엽다 더쥬는 레오파드 게코,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를 분양하고 있었다! 카멜레온

동물(파충류, 이색동물)관련 유튜버 추천 [내부링크]

저는 유튜브를 보더라도 동물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주로 보는데요! 그러다 보니 어떤 채널에서 좋은 영상, 재밌는 영상이 올라오는지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랫동안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 몇가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브르 이색동물에 관심이 있다면 모르기도 쉽지도 않을 정도로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입니다. 파충류, 양서류, 절지동물, 사슴벌레등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고 계신 동물 애호가 중 한 분이십니다! 정브르 님은 분당에 곤충하모니라는 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충류와 동물과 관련한 어린이 도서도 발간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분은 인스타랑 블로그 활동도 활발히 하시고 해외에도 자주 나가시던데 굉장히 바쁘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영상중에 미국 동물샵을 방문해서 소개해주시는 영상이 있는데 이 영상 추천 합니다!! 한국샵과 미국샵간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더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동물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

산본 중심상가 맛집(소잡는 해녀-키조개 삼합구이) [내부링크]

[2022.08.14] 소잡는 해녀(산본 맛집) 소잡는해녀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339 보람타워 1, 2층 요즘 코로나도 기승이고 마침 내일이 복날이라 몸보신도 할겸 소잡는 해녀에 다녀왔어요! 전에 구포 국수 먹으러 갔다가 위에 있는 소잡는 해녀에 사람이 많은 걸 보고 꼭 나중에 다시 먹으러 와야 겠다고 생각했었지요..ㅎㅎ 오늘 비가 그렇게나 많이 왔는데도 사람이 꽤나 많았어요! 입구부터 써있는 네온사인 문구! 요즘 이런 거 걸어놓는게 유행인 듯해요 ㅋㅋㅋ (입구에 유명인분들 사인들도 많이 걸려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띈 것은 기안 84님의 것! 다른 음식점에 사인 걸려있는 거 보면 모르는 분들인 경우가 많아서 실망하곤 했는데 진짜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는 분들이라 더 신뢰가 갔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것은 싱싱한 조개와 전복, 광어들! 생물들이 들어있는 수조의 물도 엄청 투명하고 깨끗하고 완전 신선해보였어요! 들어가는 순간부터 기대감 만땅으로 들어갔답니다!ㅎㅎ 저는 가족들과 3명이서

테라핀 거북이 패혈증 치료일기 (with 인덕원 서울 종합 동물병원) [내부링크]

인덕원 종합 동물병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95 인덕원에 위치한 서울 종합동물 병원에 왔다. 집에 있는 테라핀 중 하나가 힘이 없고 먹이를 먹지 않는다. 비교적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소동물을 진료하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덩달아 긴장되는 마음이 들었는데 우리 다음에 온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긴장을 조금 풀 수 있었다.우리 다음 손님은 보석거북이 때문에 인천에서부터 오셨다고 하셨다. 힘 없이 가만히 진료 기다리는 우리집 테라핀..ㅜㅜ 더워서 그런지, 소화가 잘 안돼서 그랬는지 온욕도 시키고 시원한 물에도 넣어줘보고 이것저것 했는데도 차도가 없었다ㅜㅜ 그래서 동물병원을 가기로 결심했는데..ㅜㅜ 진짜 형이랑 평소에 잘 키운다고 열심히 알아보고 노력했는데 힘이 없어 보여서 마음이 아팠다..ㅜㅜ 거북이 x-ray 찍는 모습이다. 옆 모습은 종이 테이프로 고정시키고 찍으셨다!! 동물 x-ray 찍는 것은 처음 봐서 신기했다! 이후에는 갑판을 이리저리

스킨답서스 거북이 수조에서 수경으로키우기!(거북이랑 식물이랑!) [내부링크]

거북이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북이 어항의 수질을 최대한 좋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항에서 키울만한 식물을 찾던 중 집에 있는 엔젤 스킨답서스를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거북이들이 뜯어먹지 않도록 나름대로 머리를 써봤답니다!) 준비물 가위, 루바망, 케이블 타이, 큐방 만드는 방법 1. 루바망을 원하는 크기로 자른다. 2. 테이블 타이로 양쪽, 가운데를 묶어 고정한다. 3. 튀어나온 케이블 타이를 자른다. 4. 뒤쪽에 가위로 구멍을 내주고 큐방(흡착판)을 꽂아준다 5. 식물을 잘 위치시켜놓고 케이블타이로 떠내려가지 않게 고정한다. 처음부터 거북이가 뜯어먹을 걸 고려해서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스킨답서스에 독성이 있다는 걸 간과했어요..ㅜㅜ 만약 만드신다면 처음부터 2~3면은 높게 잘라서 만드는 게 좋을 듯 해요!! 물론 먹이도 잘 챙겨주고 잎도 두껍고 맛없을텐데 굳이 먹을 것 같진 않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요^^ 물고기 키우는 수조인 경우에는 루바망

주간일기 챌린지(8월 3주차)_휴학일기!맛집 탐방& 경험쌓기! [내부링크]

올해 휴학을 하면서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동시에 밖에서 여러가지 경험도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러 다닌다. 간호학과에 다녀서 휴학이 1년 단위인데 상반기에는 비교적 다양한 경험을 못해봤다. 주로 집에서 넷플릭스나 영화를 보는데 시간을 보냈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2022.08.14] 키조개 삼합 산본에 위치한 '소잡는 해녀'에 갔다. 직접 직원분이 만들어 주셔서 좋았고 맛있었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 많이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날 비가 너무 많이 왔는데 하얀 옷을 입어서 밖에 돌아다니는데 너무 창피했다. (우산을 하나 덜 가지고 나와서 형이랑 나눠쓰고 갔다.) 그래서 엄마가 새옷 하나 사줬다. 근데 사고 나오는데 어떤 커플은 우산 두갠데 둘이 하나 나눠쓰고 가더라..ㅜㅜ 화가났다... [2022. 8.15] 우리집 테라핀이 아파서 서울 종합 동물병원에 방문했다. 오늘이 복날이라 병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치킨을

아쿠아포닉스로 거북이 키우기(with 수경재배와 비교했을 때 장점) [내부링크]

키우던 거북이가 아팠던 경험이 있어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거북이를 키우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수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수질 정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찾아 봤는데 그중 아쿠아포닉스에 대해 관심이 생겨 조사해보게 되었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와 식물을 같이 키우는 친환겅 농법을 말한다. 물고기가 배출한 배설물과 먹이 찌꺼기가 포함된 물을 식물이 정화해주고 정화된 물이 다시 물고기가 있는 수조로 순환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식물과 동물이 서로 공생하며 살아가는 자연 생태계의 모습을 반영한 방식이다. 거북이 수조에서 아쿠아포닉스 적용 아쿠아 포닉스(image by farmer scion) 아쿠아포닉스 기법은 가정에서 거북이를 키우는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거북이는 배설량도 많은데다가 수질이 좋지 않으면 피부병같은 각종 질병에도 취약해지게 된다. 그래서 거북이항에는 여과력이 특히 중요하다. 그래서 물리적, 화학적 여과방법을 모두 적용해

주간일기 챌린지(8월 3주차)_맛집투어, 친구 만나기, 알라딘 중고서점 [내부링크]

[2022.08.19] 오늘은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평촌학원가에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피어있던 무궁화랑 핑크꽃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요즘에 길가다 무궁화를 자주 보는데 참 예쁜 것 같다. 꽃가게에서 덴마크 무궁화라고 외국 무궁화도 많이 파는데 나는 우리나라 무궁화도 나름 수수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둘다 약속시간에 거의 딱 맞춰와서 서로 많이 기다리거나 하지 않았다. 요즘 집에서 있거나 혼자나 가족끼리만 돌아다녀서 친구 만난 거는 진짜 오랜만이었다!! 그래서 재밌는 하루였다.ㅎㅎ 같이 점심으로 파스타를 먹었다. 평촌에 있는 가성비 파스타집이었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맛있고 양도 나쁘지 않았다. 인테리어도 약간 미국식이고 노래도 팝송만 나와서 현지느낌이 조금 났다.(실제 미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가고 싶다...) 다 먹고 친구가 다니던 고등학교 주변에 있는 카페에 같이 갔다. 졸업한지 한참됐는데도 친구는 길을 참 잘 찾는다.. 조금 헤매는가 싶더니

삼덕공원 무궁화 전시회(with 다양한 무궁화, 겹꽃 무궁화) 그리고 노랑무궁화 황근에 대해.. [내부링크]

삼덕공원 무궁화 전시회 오늘 길 가다가 집주변의 삼덕공원에서 무궁화 전시회를 하는 것을 발견했다! 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나는 무궁화가 그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 길가에 심어진 핑크색 무궁화랑 꽃집에서 파는 화려한 덴마크 무궁화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보니 색도 다양하고 무늬도 다양한 무궁화들이 참 많았다. 겹꽃 무궁화 나는 겹꽃이 피는 무궁화가 있는줄은 몰랐었다. 겹꽃 무궁화도 나름대로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무궁화 전시회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봤더라면 무궁화인줄 몰랐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전시회에 있던 흰색 무궁화는 특히 꽃이 화려하고 컸다. 보라색 무궁화도 있었는데 이미 꽃이 거의 시들어 있어서 아쉬웠다.ㅜㅜ 무궁화 가꾸기 사회적 협동조합이라는 곳에서 매년 하는 행사라고 하는데 무궁화가 한국의 상징화인 만큼 뜻깊은 행사라는생각이 들었다. 직접 키운 무궁화에 이름까지 지어주시는 정성이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앞으로 무궁화에

지렁이 키우기(지렁이 분변토 만들기, 지렁이 웜타워) [내부링크]

붉은 줄 지렁이(출처:TM Earthworm Farm) 지렁이 분변토는 식물의 비료 역할(지렁이 분변토)을 하고 거북이등의 파충류의 먹이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식물도 키우고 거북이도 키우는 입장이라서 지렁이 키우기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해보니 지렁이 키우기의 유익한 점이 많아서 지렁이 사육의 장점과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지렁이 분변토 생성과정 지렁이가 식물에게 좋은 점 - 지렁이가 흙 속을 움직이면서 공간을 만들고 이는 식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 지렁이가 움직이면서 만든 굴은 물이 흙에 골고루 잘 흡수되도록 돕습니다. - 지렁이는 식물의 뿌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단단한 토양층을 부드럽게 만듭니다. - 지렁이는 질소, 인, 나트륨등의 영양소를 흡수하고 5~10배 풍부한 양의 양분을 포함한 배설물을 내보냅니다. - 지렁이의 몸은 풍부한 단백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죽어서 식물에게 좋은 비료가 됩니다. - 정원 표면의 곰팡이 포자를 제

주간일기 챌린지(8월 4주차) _운동하고 봉사하며 보낸 한주 [내부링크]

[2022.08.21] 교회를 가는 길에 무궁화 전시회를 하길래 잠시 구경했다. 가족들이랑 사진도 찍고 다양한 무궁화의 종류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사실 전시회를 좋아하는데 따로 시간내서 가기에는 귀찮은 부분이 있어서 잘 가지 않는데 길 가는 중에 그런 좋은 전시회가 있어서 참 감사했다. 이번 무궁화 전시회를 계기로 다른 지역에 식물관련 전시회가 있는지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전시회가 있었고 그중에 가고 싶은 곳도 꽤 있었다. 이번 휴학 중에 한 번 찾아가 봐야 겠다!! [2022.08.24] 서울에 봉사활동을 가는 날인데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겸사겸사해서 봉사 전에 잠깐 할 생각으로 강남역에 배민 커넥츠 도보알바를 하러 갔다. 강남은 역시 사람이 참 많다.. 2021년 초만 하더라도 건강 4000-5000원이었는데 이번에 가니 건당 2900원이었다..ㅜㅜ 도보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최저시급에도 못미치게 받아가는 구조가 되어있었다ㅜㅜ 그래도 기왕 온 김에 운동하고 식

지렁이 키우기(붉은 줄 지렁이 사육일기, 사육환경 수정) [내부링크]

전에 지렁이 키우기에 대한 해외 사례를 보고 간단하게 웜타워를 만들었던 과정을 포스팅했었다.. https://m.blog.naver.com/zzukk71/222856578883 지렁이 키우기(지렁이 분변토 만들기, 지렁이 웜타워) 지렁이 분변토는 식물의 비료 역할(지렁이 분변토)을 하고 거북이등의 파충류의 먹이가 될 수 있습니다. 저... m.blog.naver.com 근데 막상 적용해보니 불편한점이 꽤 있었다. 1. 웜타워를 심으려면 흙이 많이 필요하다. 2. 오래된 음식물을 퍼주려고 해도 지렁이가 뒤섞여 있어서 쉽지 않다. 3. 집에서 키울 경우 관리가 오히려 더 번거롭다.(텃밭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키우면 오히려 더 용이할 것 같다) 출처: wonderpoils(좌)/농촌진흥청(우) 아무래도 나처럼 집에서 사육장에서 따로 키우는 사람보다는 텃밭이나 농지에서 키울 때 적합한 방법인 것 같았다. 사육환경 세팅을 다시 재정비할 필요성을 느꼈다. 나중에 텃밭을 가꾸며 사는게 소박한 바

렙틸리스 수원AK점 방문기, 작지만 알찬 곳!!(+AK 갤러리 아트 페어) [내부링크]

렙틸리스 방문기 - 카페 내부 동물들과 분위기 - 운영정보 AK 갤러리 아트페어 - 주요 전시작품 - NFT 전시 수원 AK몰 총평 <렙틸리스 방문기> 손님이 있어서 사람이 나오지 않게 찍느라 아래부분이 잘렸는데 샵의 전체 모습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다.ㅜㅜ 수원역 AK프라자 6층에 위치한 렙틸리스에 방문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많이 작았지만 다양한 생물들이 깔끔하게 사육되고 있었다. 바로 옆에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고 영화관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맛집같아 보이는 곳들이 엄청 많았고 가게마다 사람들이 많았다.. 나중에 밥 먹으러 또 와야 겠다.ㅎㅎ)그래서 자연스럽게 식사하고 구경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다. 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대부분 분양을 목적으로 오신 분보다는 체험을 목적으로 가볍게 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분위기도 자유롭게 눈치보지 않고 볼 수 있는 분위기라 좋았다. 근데 카페라고 해서 음료도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주간일기 챌린지(8월 4주차)_파충류 카페 렙틸리스, 풀나옴 식물등, 도쿄빙수 이수점 [내부링크]

[2022.08.30] 전체적인 렙틸리스의 전경 비어있는 사육장들이 많았다. 이미 분양완료된 친구들 몫인가보다... 수원역 ak몰에 있는 렙틸리스라는 파충류 카페에 방문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작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구경했다. 다음에는 화성점이랑 용인 본점에 방문해봐야겠다. 다른 블로그 들이랑 카페들을 찾아보니까 본점은 규모가 더 커서 더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들이 있었다. 카페도 같이 있다고 하니 카페 이용도 하면서 파충류 구경하러 가면 좋을 것 같다. 식물등 설치하고 넘나 뿌듯헤서 찍은 사진 주문한 풀나옴 식물등이 도착해서 설치해줬다. 천장까지 식물이랑 등이 있어서 조금 불안정한것 같기는 하지만 이게 최선이었다.. 그래도 등이 밝기도 좋고 예뻐서 만족스럽다:-) 전에 쓰던 식물등보다 좋은 것 같다 ㅎㅎ 연결되지 못하고 덩그러니 있는 연결선(짧아서 연결 못함...) 근데 실수로 연결선 하나를 너무 짧은 걸 사서 위에 걸 연결하지 못했다. 엄마가 이런 나를 불쌍히 여기시

옐로우 마진드 박스터틀 사육일기(사육환경 조성/+무궁화 급여) [내부링크]

옐로우 마진드 박스터틀 사육환경을 오랜만에 전면적으로 수정해주었다. 유튜버 오하누 님의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옐로우 마진드 박스터틀은 유체일 때는 물에 들어가는 걸 즐기지만 성체가 되면 육지생활을 주로 한다. 그래도 습도가 어느정도 유지되는 습지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항상 사육시 습도유지에 신경 써줘야 한다. 습도유지를 위해서 평소 주기적으로 압축분무기를 이용해서 바닥재가 충분히 젖을 정도로 물을 분무해주고 습식은신처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덥거나 건조한 날씨에는 물이 너무 빨리 말라서 습도 유지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참고할만한 영상이나 자료를 찾고 있던 와중에 이분의 영상을 발견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바닥에 난석을 깐다. (깔고 나서 평평하게 잘 펴준다.) 2. 루바망을 바닥 면적에 맞게 잘 겹쳐보고 잘라보면서 난석을 위를 덮는다. (루바망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히 준비하자!) 애매하게 빈 부분이 생겼다..슬픈 일이다.. 3. 면봉을 사선으로 반 잘라서

몬스테라 두비아 살리기(독일카씨님 방법 활용) [내부링크]

그동안 몬스테라 두비아가 생각보다 잎도 작고 볼품없이 자라고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중고거래로 삽수 하나만 받아서 키웠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키웠더라면 지금쯤 멋진 모습을 보여줬을텐데 너무 방치해놓고 키워서 이상하게 자라난 것 같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화분을 엎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마디가 흙이나 수태에 닿도록 해서 삽목해 키우면 살려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하면 그냥 그대로 쭉 키워도 되고 나중에 마디마디 잘라서 번식해 키워도 된다. 아니면 그냥 속 편하게 물꽂이해서 키워도 될 듯하다. 둘 다 몬스테라 두비아다..(출처:esty(좌)/facebook monstera austrailia(우)) 몬스테라 두비아는 나무판자를 뒤에 대어줘야 잎이 커지는 식물이라고 들었다. 원래 몬스테라 두비아는 자생지에서 나무에 착생해서 자라는 식물이라 흡착근이라는 기관으로 나무에 착 달라붙어 나무를 타고 올라간다고 한다. (알고는 있었는데 나무판자 구하기가 번거로워서 그냥 키웠더니 잎

화이트 트리프록 키우기(사육정보,번식법, 암수 구별법) [내부링크]

화이트 트리프록 기본정보 원산지: 오세아니아(인도네시아, 호주 북부) 습성: 아행성, 교목성 온습도: 22도~28도/50~70% 식성: 육식성(귀뚜라미, 밀웜, 나방, 거미, 작은 양서류, 파충류, 설치류) 수명: 10~20년 크기: 최대 약 11cm/수컷 7~8cm, 암컷 9~10cm 사육환경, 준비물품 사육장(열이 쉽게 식혀질 수 있고 환기가 잘 될 수 있는 것이 중요. 관목성이기 때문에 높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육장이 좋음)->유리 테라리움 추천 (가로세로높이 30cm 이상) 물그릇(출처: reddit) 물그릇(몸 전체를 담글 수 있는 크기의 물그릇이 필수적으로 필요) 바닥재 - 인조바닥재: 키친타월, 신문지, 애견패드, 루바망, 인조잔디 - 천연바닥재: 코코피트, 프로그 소일 출처: berkshire museum 조형물: 관목성이기때문에 타고 오를 수 있는 조형물이 중요함. 너무 많은 조형물이 있으면 관찰도 어렵고 청소도 어렵고 적당하게 넣어주도록 하자!! - 정글바인(추천),

주간일기 챌린지(9월 1주차)_봉사하고(보건의료통합봉사회), 포켓몬고도 하고!! [내부링크]

[2022.09.01] 저면관수 받침대를 주문했었는데 오늘 도착했다. 하루만에 도착했다ㅎㅎ 연결 선을 연결해서 물을 쉽게 뺄 수 있다. 식충식물은 저면관수로 물을 대어줘야하는데 기존에쓰던 저면관수 받침보다 편해보여서 주문했다. (며칠 써보니 좋다) 끈끈이 트랩도 서비스로 주셨다. 요즘에 여름이라 밖에서 모기랑 날파리들 많이 들어와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좋은 서비스다..ㅎㅅㅎ 옐마 사육환경을 바꿔줬다. 유튜버 오하누 님의 영상을 참고해서 수정했다. 힘들어서 허리도 아프고 고생스러웠다. 다음에는 더 잘 알아보고 처음부터 수정이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잘 갖춰주고 싶다. 아직 초보라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 것 같다..ㅜㅜ ↓↓↓아래는 옐마 사육환경 수정해주는 사육일기↓↓↓ https://blog.naver.com/zzukk71/222864299462 옐로우 마진드 박스터틀 사육일기(사육환경 조성/+무궁화 급여) 옐로우 마진드 박스터틀 사육환경을 오랜만에 전면적으로 수정해주었다. 유튜버 오하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 상괭이 [내부링크]

상괭이(출처: 고래연구센터) 생김새 주둥이가 짧고 이마가 약간 돌출되어 있는 형태를 하고 있음. 등지느러미가 없고 대신 등에서 꼬리까지 이어진 돌기가 특징적임. 몸길이가 150cm 정도로 다른 돌고래들보다 조금 작은 편임. -특유의 웃는 표정이 매력적임. 서식지: 한국, 일본, 북부 페르시아만(우리나라 서해와 남해가 상괭이의 최대 서식지) 개체수 감소 2005년 3만 5천마리, 2011년 1만 3000마리로 60%급감함. -> 2016년 해양 보호생물로 지정함. 멸종위기 원인 그물에 걸려 죽은 상괭이 안강망에 의한 혼획: 안간망은 조류가 빠른 우리나라 어업에 적합해 빠르게 보급됨. 안강망은 종을 가려서 잡는 그물이 아니기 때문에 상괭이를 포함하여 수많은 바다 생물들을 끌어들임. 물고기를 잡는데는 적합하지만 폐로 호흡을 하는 상괭이는 그물 속에서 숨을 쉬지 못해 죽게 됨. -안강망:조류에 밀려온 물고기를 잡는 그물 -혼획: 어업 대상이 아닌 종이 함께 잡히는 것 상괭이는 해양 보호 생

주간일기 챌린지(9월 1주차)_포켓몬고, 평촌중앙공원, 짜장 떡볶이, 편의점알바) [내부링크]

2022.9.7 - 2022.9.10 [2022.9.7.수] 안양 평촌중앙공원, 포켓몬고 평촌 중앙공원 포켓스탑 평촌 중앙공원이 안양에서 포켓몬고 핫스팟이었다고 해서 형이랑 같이 한번 가봤다. 역시 포켓스탑도 많고 조금만 걸어도 포켓몬이 계속해서 나왔다. 교환으로 얻은 반짝반짝 야돈 진화해서 얻음 진화 전에는 귀여웠는데 진화하니까 위협적..!! 새로운 포켓몬은 많이 잡지 못했지만 사탕을 많이 얻어서 진화는 많이 시켰다. 별 3개짜리가 많이 안 나왔는데 형이랑 별 3개 아닌 거는 계속 교환하니까 별 3개짜리가 꽤 많아졌다.ㅎㅎ 나의 꿈의 직장 화장실이 급해서 가까운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들어갔다. 집이 여기서 가까우니까 나중에 학교 졸업하고 간호사가 되면 여기 취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꿈의 직장에서 볼 일을 보고 다시 포켓몬을 잡으러 떠났다. 롯데리아는 역시 불고기 버거 불고기 버거 이벤트3000원 그 전에 배가 좀 고프기도 하고 열심히 돌아다닐 예정이라 가까운 곳에 있는 롯데리아

넷플릭스 자연 다큐 추천 작은 존재들(1화 애리조나) [내부링크]

넷플릭스 시리즈 작은 존재들 넷플릭스에서 요즘 자연 다큐 시리즈가 꽤 잘 나오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최근 보기 시작한 '작은 존재들 1화 애리조나 편'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작은 존재들은 야생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을 영위해가는 작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이다. 보다보면 한편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현실적으로 만들어졌다. 배경은 미국이지만 실제 촬영은 주로 영국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애리조나편은 그 중에서도 캥거루쥐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스포주의!!! 줄거리 캥거루쥐 어미를 잡아먹은 방울뱀 초반에 어린 캥거루쥐는 방울뱀에게 어미와 서식지를 잃는다. 어린 캥거루쥐는 어미가 밤새 모아온 먹이를 받아 먹고 밤에 굴 주변만을 돌아다니는 정도가 세상의 전부였는데 이제 어린 캥거루쥐의 세상이 완전히 변해버렸다. 굴은 방울뱀이 차지해버렸고 어린 캥거루쥐는 안전한 장소를 찾아 낯선 세상으로 떠나야 한다. 이 부분에서 '

[공유] 배운 내용을 전부 기억하고 기록하는 도구 무료로 드립니다. (feat. 색인목록 무료공유) [내부링크]

항상 온라인으로 검색하면서 알게 된 지식들을 정리해놓고 찾아볼 수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블로그 이웃님이신 '마커'님이 색인도구를 정리하셨다고 해서 공유합니다!! 요즘같은 디지털 홍수의 시대에 유용한 도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