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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동지팥죽(feat. 즉석밥) [내부링크]

재료(3~4인분 분량) 팥 300g 햇반 큰 공기 물 소금 한 큰술 냉장고에 오래 묵혀뒀던 팥도 쓸 겸, 간단히 만들어 본 동지팥죽 단팥도 좋지만 구수한 팥 본연을 맛보기에는 동지팥죽이 제격! 1. 우선 팥은 잘 씻어줍니다 씻으면서 물 위로 동동 올라오는 팥들은 버려주세요 그리고 씻은 팥은 물을 부어 반나절 불려줍니다 까먹고 이틀을 뒀더니 팥이 엄청나게 불어버렸다 2. 물 400ml정도 붓고 5분정도 끓인 첫 물은 버려줍니다 3. 그 다음 물을 700ml정도 더 붓고 40분 이상 끓입니다 저는 팥을 불린 상태라 금방 익었지만 안 불린 상태라면 1시간 이상 끓여줘야 합니다 요렇게 살짝 눌러도 부드럽게 뭉게질 정도로 익혀주세요 4. 끓은 팥에 물을 200ml 정도 보충해주고,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5. 중약불에 팥 갈은 것이 끓기 시작할 때 햇반 한 공기를 넣어주고 밥알을 풀어주면서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팥물이 요렇게 불뚝 불뚝 끓기 시작하면 소금 한 큰 술로 간을 맞추어 완성! 새알 넣으

신림> 토당골 추위를 날리는 뜨끈한 능이 백숙 [내부링크]

능이가 푸짐하게 들어간 오리백숙이 당겨서 검색해 보다가 발견한 토당골 꽤 오래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듯한 외관이다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메뉴는 백숙, 닭볶음탕 말고도 백반으로 먹을만한 찌개, 구이, 볶음 종류도 팔고 있다 백숙은 최소 1시간 전에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얼핏 봐도 맛깔나 보이는 밑반찬들과 소금 그리고.. 정말 기가 막힌 맛의 파김치 능이 백숙을 시켰더니 서비스로 한 잔씩 내어주신 능이주 생각보다 도수가 꽤 높다 곧바로 나온 능이 백숙 부추와 능이가 아주 푸짐하게 올라가있다 먹기 좋게 부위별로 잘라져 있어서 다리부터 한 입! 쫄깃한 식감에 능이의 구수함이 베여있다 그리고 죽도 끓여주시는데 배 터질 것 같지만 먹으면 또 들어가는 마법 편안한 분위기에서 뜨끈뜨끈한 백숙을 먹고 싶다면 추천!! 토당골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12길 4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신림역맛집 #신림맛집 #신림백숙 #신림오리백숙 #신림능이백숙 #능이백숙맛집 #오리백숙

봉천 > 남도 포장마차 계절 해산물에 손맛이 더해진 곳 [내부링크]

급 수제비가 당겨서 '수제비'를 검색했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남도 포장마차 이름답게 포차 분위기 물씬 나는 내외부 이렇게나 계절 해산물 메뉴가 다양하게 있다 이 집 메인은 짱뚱어탕이라고 하는데, 나는 수제비 넣어먹으려고 꽃게탕을 주문했다 귀여운 짱뚱어 그림도 걸려있는 남도 포장마차 한 번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담에는 꼭 먹어봐야겠다고 다짐 세팅된 기본 반찬들 별것 아닌데 다 맛있었다 이어서 나온 꽃게탕 실한 알꽃게가 엄청나게 들어있다 보이시나요 꽃게 알 제 평생 먹어본 꽃게탕 중에 가장 꽃게가 실했습니다 딱지 속까지 알이 꽉 차있어서 열심히 파먹었다 그리고 먹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맛있어지는 국물 맛 꽃게 살의 달큼함까지 더해져서 꿀맛 of 꿀맛 그리고 여기에 수제비를 추가하면 어머님이 와서 직접 뜯어 넣어 주심 올해의 퍼포먼스 1위 사진은 좀 그런데 정말 맛있었다 여기는 되도록 자주자주 와서 메뉴를 다 부시고 싶은 곳 쾌적한 식사환경이 중요한 분이시라면 비추지만 나처럼 맛과 제

이수> 카페 레발콩 사장님 잠봉을 따로 팔아주세요 [내부링크]

이수역에서 걸어서 3분이면 갈 수 있는 카페 레발콩 비온 뒤라 더 낭만적으로 보이는 카페 외관 볕 좋은 날 앉기 좋아 보이는 발코니 자리들이 많았다 이제는 추워져서 앉으면 입 돌아가겠지..? 카페 내부는 버터 색, 하늘색, 나무가 조화롭게 놓여있다 회사에서 지친 눈이 편해지는 느낌 공간 넓이에 비해 소리 울림이 없어서 인지 조용조용 대화하면서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많았다 나와 단체팀 빼고 거의 다 커플이었음..^^ 한쪽 모서리에는 조그마한 연못..? 개울..? 하여간 물이 졸졸 흐르고 있다 낭만적인 인테리어 레발콩의 메뉴들 음료 중에는 크림 커피가 시그니처 메뉴다 다른 손님들을 보니 말차 크림라떼랑 발콩크림라떼를 많이 시켜 먹는 것 같았다 샌드위치 종류는 잠봉이 들어간 샌드위치 3종, 수비드 닭가슴살이 들어간 샌드위치 1종이 있고 디저트로는 소금빵, 스콘, 케이크까지 준비되어 있다 요렇게 진열장에 놓여있는 디저트들 소금빵이 진열장에 없어서 다 팔린 줄 알았는데 나갈 때 보니 채워져있던

옥천> 물원 [내부링크]

태어나서 처음 방문한 옥천에서 커피 수혈이 시급하여 찾아간 옥천 옛 한옥을 그대로 살려 만든 듯한 기와지붕과 나무 대문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모습! 목조 계단과 커다란 국화빵모양 조명이 참 잘어울렸다 규모에 비해 디저트 종류도 매우 다양했다 식빵, 파운드, 휘낭시에, 버터바, 베이글, 소금빵 에그타르트, 까눌레, 마들렌까지.. 어떻게 이 많은 종류를 소화하시나 싶은 가짓 수에 글루텐프리, 비건 메뉴도 있었다 이건 9월 9일 라인업인데.. 내가 본 것 보다도 훨씬 많은 라인업! 이게 가능하구나.. 나와 일행은 1층 가운데 테이블에 앉았다 갓모양 조명이 나무 벽, 창틀과 잘어울려서 별 풍경이 없는데도 자꾸 쳐다보게 됐다 에그타르트와 물원 아이스티, 아이스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 파스스 부서지는 식감의 에그타르트 맛이나 향이 진한 스타일은 아니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 큰 기대없이 갔는데 분위기도 맛도 괜찮아서 대만족 옥천, 카페 물원[mulwon](@cafe_mulwon) • In

전주> 아연정원 [내부링크]

친구 결혼식 갔다가 커피한 잔 하러 방문한 아연정원 아연정원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떡전1길 14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근처에 로맨티움이라는 큰 카페가있고, 로맨티움 주차장 옆에 있는 건물 2층에 아연 정원이 있다 건물 유리문에 붙어있는 카페 포스터 심플함 그 자체 올라가는 계단에는 유화가 놓여있다 작은 문을 열면 보이는 카페 내부 풍경! 예상 못한 탁 트인 내부 모습에 깜짝 놀랐다 드문드문 놓인 유화, 식물, 조명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서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느낌 입구 왼편에는 다양한 형태의 유리병들이 진열되어있다 요기가 카페의 부엌 공간 커피머신이 따로 없어서 단촐해 보인다 부엌 공간도 라탄바구니에 놓인 과일과 예쁘게 놓인 식기들이 잘 어우러져서 아기자기한 느낌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 티, 제철과일과 샌드위치 단촐하지만 빠짐 없는 듯한 구성 나와 친구가 주문한 핸드드립 커피를 정성스럽게 내려주시는 모습! 커피 좋아하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대접받는 느낌 금방 준

서울역> 콘피에르 제철 식재료 조합이 신선했던 파인다이닝 [내부링크]

도산공원에수 서울역으로 자리를 옮겨 오픈한 콘피에르 친구들과 함께 디너코스(8만9천)로 일찌감치 예약을해두고 방문했다 콘피에르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지하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서울역 4출 코앞이고, 그랜드센트럴 스타벅스쪽 출입구로 들어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만 내려오면 콘피에르가 있다 입구를 식별하기 쉽지는 않은 콘피에르 손잡이가 독특하게 생겼다 브레이크타임에 살짝 걸쳐서 갔더니 밖에서 대기해달라고 정중하게 안내해주셨다 대기용 의자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입구에서 본 모습! 생각보다 좌석 규모가 꽤 크다 나와 일행은 총 6명이라 따로 룸으로 안내받았다 룸 안쪽에 안으면 주방이 살짝 보인다 미리 세팅되어있던 좌석 한식 베이스라 그런지 수저와 포크가 같이 세팅되어있다 디너 코스 설명도 자세히 되어있다 QR코드도 따로 있어서 메뉴 설명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재료만 봐서는 비주얼도, 맛도 잘 상상이 안되는 조합들 첫 번째로 나온 아뮤즈

약수역>콘웨이 커피 베이커리류가 다양한 카페 [내부링크]

약수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콘웨이 커피 처음 방문했을 때 빵만 사서 나왔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계절 음료 안내해주시면서 다음에는 음료도 먹고 가라고 권해주셨던게 기억에 남아서 재방문! 외관은 요런 모습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 있는 디저트 빵들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솔드아웃된 메뉴도 만았다 케익류는 냉장 쇼케이스에 별도로 보관되어있다 디저트 메뉴 외에도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다 나랑 일행은 저녁을 안먹어서 바질치킨샌드위치와 쪽파 크림치즈 소금빵 디저트로 가을메뉴 보늬밤케이크까지 시켰다 음료는 필터커피도 가격이 괜찮은 편이라 나는 필터 커피로 주문하고, 일행은 아메리카노로 주문 내 커피 내려주시는 것도 한 장 찍어봤다 내부 인테리어는 우디, 빈티지 느낌..? 소리 울림이 조금 있는 편이다 음료랑 빵 두 가지가 먼저 서빙되고 샌드위치는 갓 만들어서 주시는 것인지 5~10분 뒤에 따로 서빙해주셨다 쪽파 크림치즈 소금빵은 크림치즈가 생각보다 부담스러웠고 쪽파 맛도 강했다 나쁜 맛은 아닌

사당 > 수이 분위기도 맛도 감각 있는 한식 주점 [내부링크]

한식주점 수이 사당(@soo2_sadang)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47명, 팔로잉 143명, 게시물 7개 - 한식주점 수이 사당(@soo2_sadang)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영업시간 : 월~토 17:30 - 24:00 /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07-1433-0306 예약: 전화 or 네이버 예약 주차: 공영 주차장 이용 오랜만에 회사 친구들이랑 술 한잔하려고 사당 근처 술집을 찾다가 발견한 수이!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사당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수이 입간판 앞에 도착~ 한식 주점 이름값하는 성대한 입구.. 노비도 입장 가능한 부분일까요..? 네. 가능합니다 문 열어보고 좀 놀랐던 멋진 분위기 사당에 흔한 아재 감성 술집이랑은 완전 딴 세상.. 병풍이나 자개 협탁 같은 소품을 절묘하게 써서 우아한 느낌이고 좌석 간격도 넓어서 데이트나 소개팅하기도 좋아 보였다 하지만 나는 여자

홍대/연남>훌리건 커피 캐주얼한 브런치 맛집 [내부링크]

요새 당첨 운이 좋은지.. 연남 cgv 갈 때 가려고 눈여겨 봐뒀던 훌리건 카페에 좋은 기회로 방문하게 됐다 이찬혁의 영감의 샘터 골목 안쪽에 위치한 훌리건 커피 네온사인과 벽화에서부터 사장님의 취향 물씬 카페 내부 전경 카페 같기도, 펍 같기도 하다 카운터 오른 편에는 진열장에 거울과 함께 굳즈가 전시되어 있다 카페 내부 계단으로 아래층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데 2~4인용 좌석 네다섯 개 정도 있음 훌리건의 메뉴판! 브런치 메뉴로는 봄바라는 이름의 샌드위치 종류들과 브런치 플레이트가 있고 달달한 디저트류는 다양한 토핑이 곁들여진 갈레트가 대표 메뉴다 갈레트 프랑스에서 식사 후 디저트나 간식으로 애용하는 달콤한 빵과자.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에서 유래한 팬케이크 형태의 빵과자로, 얄팍한 원형 또는 사각형 팬에 구워내며 고기, 어류, 치즈, 샐러드, 슬라이스 햄, 계란 등을 곁들여 먹는다. 최근에는 핫도그처럼 핫소시지를 갈레트로 감싸 먹기도 한다. 종류는 지방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소금빵 반죽으로 만든 크림치즈 사과 시나몬롤 (feat.뚜레쥬르) [내부링크]

뚜레쥬르에서 파는 사과만난 크림치즈 브레드를 먹고 어 ! 이거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싶어서 만들어본 내맘대로 사과 시나몬롤 빵 반죽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소금빵 반죽을 활용했다 재료(6cm높이 롤 8개 분량) *반죽 재료 물 120g 우유 60g 설탕 10g 소금 4g 드라이이스트 4g 버터(무염) 5g 중력분 260g *필링 재료 사과 350g(큰 것 2개) 설탕60g 시나몬파우더 2g 소금1g 중력분5g 레몬즙 10g 요기까지 사과조림 재료 크림치즈 80g + 크럼블 (생략가능) 무염버터 15g 설탕 15g 소금 한꼬집 중력분 15 아몬드가루 10g 만드는 순서는 반죽 1차 발효하는 동안 사과조림, 크럼블 만들기 반죽에 토핑 넣고 2차 발효 크럼블 얹고 굽기 먼저 반죽부터!! 반죽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소금빵 반죽에서 버터만 조금 덜어서 만들었다 귀여운 손반죽 소금빵 만들기! 인내심 필수 재료는 간단하지만 인내심이 필요한 소금빵 만들기! 밍스베이킹, 호야, 이피다 등등 여러

나도 만들어봤다 탕후루 [내부링크]

탕후루..사실 내 스타일은 아닌데 샤인머스캣 먹다가 갑자기 충동적으로 만들어봤다 일단 샤인머스캣 준비 물기를 잘 제거해서 세팅 꼬치는 없지만 이전에 쓰고 남은 사탕막대기가있어서 사탕 막대기에 꽂아주었다 근데 비추!! 설탕을 묻힐 때 헛돌아서 얇은 이쑤시개나 꼬치에하는 것 추천 설탕 3스푼에 물 1.5스푼 넣고 10초씩 끊어서 5번 돌려줍니다 근데 이건 전자렌지마다 다 달라서 투명한 잔에 녹이면서 끓는정도, 색상을 보면서 적당히 시간을 가감하는 것 추천 이정도 색상이 나올 때 까지 녹여주세요!! 샤인머스캣 돌돌 굴려가며 코팅해주고 냉장고에 살짝 굳히면 짜잔~ 탕후루 완성 역시 내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설탕 물 녹이는 정도 기록할 겸 남겨본 탕후루 만들기 기록 끝 #홈베이킹 #베이킹초보 #홈카페 #홈카페메뉴추천 #탕후루 #탕후루만들기 #탕후루레시피 #탕후루만드는법 #집에서탕후루 #샤인머스캣 #샤인머스캣탕후루

노 밀가루 두 가지 맛 빼빼로 스콘 만들기 [내부링크]

이번 빼빼로데이는 비스코티 대신 스콘을 응용해서 빼빼로 모양을 만들어보았다 두 가지 맛을 만든다면 250g 아몬드 가루를 몽땅 쓸 수 있는 레시피! 재료 립밤 정도 굵기 길이 8cm 스틱 9개 분량 아몬드 가루 125g 버터 35g 에리스톨or설탕 20g 계란 반개+우유(두유/아몬드유) 15ml 혼합액 베이킹파우더 4g 소금 두 꼬집 코팅용 초콜릿 50g + 맛 별로 아래 재료 추가 오트밀 스콘 : 오트밀 15g 초코 스콘 : 초코 파우더 10g 두 가지 맛을 만든다면 계란 하나 + 우유(or 아몬드 밀크) 30ml 혼합하면 스콘 2종류 반죽에 넣고, 구울 때 위 면에 바르는 용으로 충분! 1. 계란과 두유를 섞은 계란 물은 미리 준비해두고 2. 색이 없는 오트밀 스콘부터 가루류를 몽땅 집어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3. 버터를 다지듯이 혹은 장갑을 끼고 비비듯이 섞어줍니다 밀가루가 아니라 손으로 섞어도 떡지지 않아요~~ 4. 버터가 팥알만 해지면 만들어 둔 계란 물을 반 정도만 넣고

방콕 신돈 캠핀스키 호텔 리뷰(조식, 셔틀, 부대시설 tip) [내부링크]

방콕여행 4박 중 2일을 묶었던 신돈 캠핀스키! 결론적으로 만족도가 꽤 높아서 방문을 계획하고있는 분들께 정보를 드리고자 글을 남겨본다 1. 위치 & 접근성 BTS 라차담리, 칫롬역 인근에 위치해있고 주요 관광지인 카오산로드, 왓아룬은 교통체증 있는 시간에 택시로 약 30분 내외 스쿰빗 역까지는 1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있다 가운데 정원을 통해 킴튼 말라이호텔,고급 식당가인 vella, ssg푸드마켓 느낌의 villa market이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식당가는 관광객이 기대하는 태국의 느낌은 아니지만 저녁시간에 바나 루프탑 들르기 아주 좋은 구조다 요건 빌라마켓 쪽에있는 인생네캇 일본버전! 친구들이랑 기념으로 100바트 내고 한 컷 남겼다 신돈켐핀스키 접근성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그랩으로 택시 잡아서 타고다녔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불편하진 않았고, 필요하다면 컨시어지에서 택시를 잡아주기도 한다 더불어 주요 지하철역, 인근 쇼핑몰로 가는 셔틀을 운영하고있다 운영 시간 및 dr

키 큰 여자 토템 트위스트심 인심 30 후기 [내부링크]

키 165이상인 여성의 inseam30 후기가 없어서 올려보는 글 발등을 팍 덮는 긴 기장 바지가 유행중인 요즘.. 할미는 갑자기 발목이 댕겅 나오는 바지가 그리워진 것이었다 불합격 사례 이런 발목 덮는 거 말고 합격사례 일케..발목 댕겅 나와서 초 봄에 입고 나가면 '저 사람 발목 시렵겠다'소리 나오는.. 다리꼬면 종아리 훌렁 다나오는 그런 기장 마침 토템 22fw 시즌오프 상품들이 꽤 많이 나와서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보니 160후반은 인심 32는 입어줘야한다..가 대세였다.. 하지만 난 발목 댕겅핏을 원하는걸? 고민 고민 하다가 인심 30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구매 결과 대만족 허리랑 궁딩이 모두 약간 여유있게 잘 맞았고 와이존 부각된다는 얘기도있던데 주름이가긴 하지만 바지색이 어두워서그런지 별로 거슬리지는 않았다 그리구 이 바지..진짜 너무 편하다 어떤 후기에는 소재가 빳빳하다고 되어있는데 내가 산 22fw 트위스트심 그레이는 완전 빳빳하지않고 약간 신축성있는 소재다 요즘 주 2

월악산 유스호스텔 리뷰 [내부링크]

3월에 운 좋게 예약에 성공해서 친구들과 다녀온 월악산 유스호스텔! 월악산 유스호스텔은 1999년 지어진 공간을 2021년 리뉴얼하여 오픈한 곳이다 오래되었다는 점 그리고 외진 곳에 있다는 점 절대로 바꿀 수 없는 두 가지 특징을 브랜딩을 통해 완전히 강점으로 바꾼 멋진 숙소이다 매월1일 오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예약을 받는데 객실 수가 많지 않고 인기가 많아 티켓팅이 치열한 편이다. 특히 수영장이 인기가 많아서 여름에는 더 경쟁이 치열하다는 소문.. 예약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안내되어있다 The Silent Mountain 월악산과 충주호라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곳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시는 모험가들을 위한 곳입니다. woraksan.co.kr 유스호스텔 안에 있는 lake and mountain 피자가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나와 일행은 12시~1시쯤 도착해서 점심으로 피자를 먹고! 2시 땡하면 체크인할 계획으로 서울에서

따끈따끈한 세부 쉐라톤 막탄 리뷰 [내부링크]

세부 쉐라톤 요약(5.4~5.7방문) 1.호텔 내 페소와 카드결제만 가능 2. 체크아웃하고 공항갈 때 컨시어지에서 택시 불러달라고 요청가능. 단,미터요금+100페소=약500페소 여윳돈 필요 3.매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가입하고 식음료10%할인 챙기기 4. 수영장 공식적으로는 6pm close, 그치만 다들 9시까지 놀더라 5. 조식은 과일이랑 샐러드가 약한편.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모닝 부스터, 필리핀 전통음식 나눠준 건 인상적 6. 오전 10시 에어로빅세션 텐션 미쳐따 7. 투명 스탠드업보드 30분 700페소 완죠니 추천 (사진도 찍어줌) 8. 호텔 앞 해변에 아침시간에 가면 큰 물고기들이 해변가까이까지 나와있어서 그냥 물에 발담그고 육안으로 구경 가능 9.직원들이 사진을 상당히 잘찍으니 원하는 스팟에서 직원에게 사진 요청 추천 10. 밤에 로비에서 공연+칵테일 판매함. 직원들 땐스타임도있음 5월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세부 여행을했다 숙소는 샹그릴라랑 쉐라톤 둘 중에 엄청 고

울산 언양> 이너리트 INALIT [내부링크]

언양 작천정에 위치한 초대형 카페 이너리트 휴무 없이 매일 아침 08:30부터 오픈하고 대형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는 카페 입구 모습! 카페 건물 왼쪽으로는 옷 파는 건물도 따로 있었다 생각보다 다양했던 빵 종류들 시식도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다 케이크 종류는 따로 쇼케이스 안에 진열돼있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너리트에서만 볼 수 있는 메뉴인 가마솥 누룽지와 언양불고기빵 그리고 이름을 까먹은.. 하얗고 쫄깃한 빵도 하나 시키고 샐러드도 하나 시켰다 음료는 따아로 두 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이동 정말로 넓은 내부 가운데 정원을 끼고 ㄷ자로 건물이 연결되어 있다 테라스 자리도 따로 있는데 날이 좀 흐려서 실내에서 먹기로 결정 코너 쪽에 널찍한 자리가 비어있어서 낼름 앉았다 한 상 차려서 사진 후다닥 찍고 샐러드부터 시식 리코타 치즈 샐러드인데 예상 가능한 맛이다 빵 중에서 젤 맛있었던 가마솥 누룽지빵 고소 달달한 맛이고 빵 안에 쫀득한 떡이 들어있다 그리고 겉 면에 누룽지가 들어간 달

오사카>우메다 이쿠오 한큐3번가(Ikuo Hankyu-Sambangai) 정갈한 가이세키 한 상 [내부링크]

Ikuo Hankyu-Sambangai · 1 Chome-1-3 Shibata, Kita Ward, Osaka, 530-0012, Japan · Kaiseki restaurant maps.app.goo.gl 운영시간 11:00am to 9:30pm 1인 예산(점심) 1500엔~3000엔 한국어 메뉴판 없음 일본 여행은 호텔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않고 숙소 근처에 괜찮은 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든든히 먹는 컨셉으로 여행을 했다 둘째날 점심때 잘 차려진 일식 한 상을 먹고싶어서 구글 평점에 의존해 찾아간 이쿠오! 한큐삼번가 지하에 위치한 이쿠오 지하도 길찾기 난이도가 극악이라 긴장됐는데 다행이 쉽게 찾아갔다 외부에 있는 메뉴판 부가세 포함 2~3천엔에 가이세키 한 상을 맛볼 수 있다 내부는 상당히 아늑한 느낌이고, 옛날 호텔 로비 커피숍같은 분위기였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지만 메뉴 사진이 다 있어서 큰 문제없이 주문했다 대표메뉴는 1980엔짜리 도시락이고 사시미가 더 추가된 2800엔짜리

대전> 누리손만두 비빔만두가 맛있는 손만두집 [내부링크]

작년에 만두에 미쳤을 때 대전가서 먹으려다가 임시 휴업으로 못갔던 누리손만두 2트만에 무사히 방문 딱 봐도 오래 이 자리를 지킨듯 한 외관이다 엄청 넓었던 내부 좀 특이했던게 의자에 앉아 먹는 테이블인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했다 메뉴들! 만두 전골도 인기 메뉴인 것 같았는데 나는 비빔만두 때문에 온거라.. 비빔만두를 주문하고 떡만두국도 하나 시켰다 금방 준비된 두 가지 메뉴 누리 손만두 비빔만두를 먹고 싶었던 이유는 1 이렇게 통통한 만두가 들어간 비빔만두는 먹어본 적이 없고 2 쫄면까지 들어있는 비빔만두는 더더욱 본 적 없기 때문! 잘 비벼진 비비만두..침이 꼴딱 넘어가는 비쥬얼 만두를 잘 비벼진 쫄면, 채소에 돌돌 말아 먹으면 꿀맛!! 양념이 과하게 달지 않아서 좋았고 만두는 육즙터지는 촉촉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속이 꽉 찬 맛! 그리고 만두피가 상당히 얇고 잘 튀겨져서 넘 맛있었당 그리고 떡만두국 만두국 국물은 전형적인 분식집 만두국 맛이었고 꽉찬 만두가 꽤 푸짐하게 들어있었다

보령 대천> 대성식당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초장집 [내부링크]

c 꽃게 제철을 놓칠 수 없어서 방문한 대천항 대천항 수산시장 윗층에도 초장집이 아주 많지만 나는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대성식당을 방문했다 초장집이기때문에 해산물은 수산시장에서 사와야 한다 대성식당 바로 근처에도 해산물 파는 가게가 너덧군데 있어서 그 중에서 사람도 꽃게도 제일 많아보였던 ㅋㅋㅋㅋ 예진수산에서 꽃게와 새우를 샀다 싱싱하구나..미안해.. 꽃게 찜이랑 대하구이 둘이서 먹는다고하니 알아서 적당히 골라주셨다! 큰 꽃게2+작은꽃게+대하까지 5만원에 구입! 멍게랑 조개는 서비스로 넣어주셨다 대성식당 가는길~ 식당 입구에서 해산물 드리고 어떻게 먹을 지 말씀드리면 알아서 조리해주신다 식당 1층! 4인 테이블 8개 정도 있었고 2층도 따로있다 2층에 올라가서 먹으려면 신발 갖고 올라가야함! 기본 찬은 간소하다! 서비스로 받은 멍게도 같이 내어주셨당 그리고 대하 소금구이 뚜껑 열지 말라고 경고해주셨다 누가봐도 뚜껑열면 안되는 상황.. 해산물 먹을 때 쓸 장갑도 통크게 같이 주신다

할로윈 레드벨벳 컵케이크 만들기 [내부링크]

레드벨벳 컵케익을 구워봤습니다 근데 이제 할로윈을 곁들인.. 완성샷 부터 자랑 한 번 하구.. 한세님, 자도르님 레시피를 짬뽕해서 만들었다 재료 1. 컵케이크 무염버터 85g (상온에 두기) 설탕 130g 계란 1개 (대란 / 상온에 두기) 식용색소 빨강 10g 중력분 195g 코코아가루10g 따뜻한 우유 165ml +레몬즙10ml(버터밀크) 소금 2g 베이킹소다2g+레몬즙2g 2.프로스팅 크림치즈 135g (상온에 두기) 무염버터 65g (상온에 두기) 슈가파우더 55g 3. 눈알 화이트 셸초콜릿 4개 밀크초콜릿 30g 생크림 15ml (상온에두기) 깔루아 3ml(생략가능) 다크초코펜 4.박쥐 오레오 큰 것 4개 작은 것 4개 or 큰것 8개 화이트,다크 초코펜 자도르 https://youtu.be/Ngk-4PIWcUM 한세 https://youtu.be/XCtwTFS1EVU 눈알이랑 박쥐는 할로윈 베이킹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먼저 소개해 봅니다 재료를 다같이 찍어

충무로> 필로소피라운지 위스키&디저트 바 작품 같은 디저트가 있는 바 [내부링크]

충무로와 을지로 사이 인쇄소들 사이에 위치한 필로소피 라운지 꼭 오래된 양장점 같은 외관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호텔 라운지 같은 분위기의 아주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천고가 높지 않고 전체적인 조도도 낮아서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다 곳곳에 놓인 금색 조명 갓과 나무, 가죽 색상이 절묘하게 조화롭다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가니 손님이 나뿐! 스텝분들은 주방에 계셔서 정말 빈 집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필로소피 라운지는 스텝분들은 주방에 계시고, 손님이 들어오거나 벨을 누르면 나와서 응대해 주시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라 눈치 보지 않고 천천히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자리에 앉으니 내어주신 향긋한 웰컴티 좌석 한편에 놓여있던 필로소피 박스 여기서만큼은 핸드폰은 두고 대화나 사색에 푹 잠기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핸드폰을 놓지 못했다 마음만 받았습니다 메뉴판 첫 페이지에는 달달한 디저트 종류들이 있다 이날 달달한 게 당겨서 우선 미드나잇 파르페를 고르고 메뉴판 정독! 디저트 말고도

새해맞이 포춘쿠키 만들기 [내부링크]

새해에 운세를 점쳐보며 먹는 포춘쿠키! 집에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도전해봤다 재료 계란흰자 2 슈가파우더 or 설탕 100g 통밀가루 80g 소금1g 식물성오일 30g 물 20g 바닐라오일 3g(생략가능) 그리고 운세 종이! 운세 종이부터 잘 잘라두고 반죽을 해봅니다 1. 식물성오일, 물, 설탕, 소금, 바닐라오일을 모두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휘핑해줍니다 2. 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2~3번에 나누어 체쳐서 섞어주면 반죽 끝! 반죽하는 것 보다는 굽고 모양 만드는 것이 난이도가 높았다 c 반죽은 얇게 테프론시트에 얹어줍니다 지금 사진보다 더 얇게, 시트가 살짝 비칠정도로 얇게 펴줍니다!!! 왜냐??? 두꺼우면 포춘쿠키가아닌 포춘부침개를 만나게될것 170도에서 10~11분 굽습니다 라퀴진 미니오븐 기준이고 반죽이 캬라멜 색이 될 때까지 구워줍니다 요놈들이 식기 전에 모양을 잡아줘야하는데 손 상당히 뜨거움..거진 철사장 구워진 반죽에 운세쪽지를 넣고 반으로 접은뒤 컵 모서

서촌 > 아트만 서촌답고 맛있는 요리주점 [내부링크]

서촌 내자동 골목에있는 아트만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는데 드디어 갔다왔다 가정집을 개조한 아트만! 낮은 건물, 소나무, 정갈함 내가 상상하는 서촌의 모습이랑 딱 어울린다 얌전히 나를 기다리고있는 친구들~ 건물이 ㄷ자 형태이고 가운데에 주방이 있다 문짝같이 생긴 메뉴판 식사 될만한 메뉴랑 안주거리가 준비되어있고 주류는 와인이랑 한국 술이 준비되어있다! 주류 주문이 필수인 아트만 오히려 조아.. 우리는 맑은 바당을 골랐다 먼저 나온 주류랑 기본찬 첨 먹어보는 맑은 바당은 이름대로 맑은 맛이었다 약간..막걸리 윗물만 먹는 느낌 + 향긋함 첫번째 메뉴로 시킨 스키야키! 살짝 끓으면 직원분이와서 야채들을 잘라주신다 보글보글~ 계란 노른자에 콕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다 요건 배추전 메밀가루로 만든 것 같은데 무난무난한 맛 요건 계절메뉴인 갑오징어 통찜 비린맛이 없고 꽤 많이 올라가있는 실파 덕분에 먹을 때 식감도 좋고 내장 맛이랑 잘어울렸다 식사하면서 시시각각 해지는 모습 보는 것도 기분 좋았다 완

양평 영등포구청 > 코끼리베이글 오랜만에 갔다가 웨이팅에 충격받음 [내부링크]

집에서 걸어서 15분 컷인 코끼리베이글 잘나가는 것 알고는 있었지만 오픈시간 근처에 가봤는데.. 띠용..웨이팅이..? 예전부터 인기 많긴 했지만 이렇게 줄 설 정도는 아녔는데!!! 먼가 좋기도하고 섭섭하기도한 내 마음c 침착하게 기다리기.. 포장만 해 갈 수 있어서 줄이 생각보다 빠르게 줄긴 했다 나오자마자 다들 사가셨는지 빈 바구니가 꽤 보였다 월~목은 1인당 15개, 같은 종류 5개까지 금~일요일엔 1인당 8개, 같은 종류 3개까지 구매 제한이 있었다! 웨이팅 하면서 오븐에서 갓나온 트리플치즈베이글 직관.. 음료 메뉴들도 테이크아웃 가능하다 예전에 거품이 많은? 라떼가 인기가 많았는데 요즘도 똑같은 스타일인지 궁금타 베이글 두 봉지 들고 빠른 걸음으로 귀가 짜잔 12시부터 시계방향대로 갈릭퐁당, 앙버터비스킷, 트리플치즈,무화과콩포트 좋은 건 크게 한 번 더.. 트리플치즈는 따끈한 상태! 빨리 한 입 먹고싶어서 심장이 벌렁거렸다 입에넣고 씹으면 뭉글뭉글 탱글탱글한 식감 너모 맛있음

간단 꿀파운드 케익 [내부링크]

드는 노력에 비해 너무 맛난 꿀파운드케익! 하다앳홈님 레시피에서 설탕을 좀 줄이고 호두를 추가해서 만들었다 재료 (정사각 무스링 1호 크기) 박력분 or 중력분 200g 베이킹파우더 5g 소금 1g 꿀 150g 버터 150g 설탕 40g 계란 2개 호두 분태100g(생략가능) https://youtu.be/FA6jeaG4RIs 1. 꿀, 버터, 설탕을 넣고 약불에 녹여줍니다 요렇게 뽀골뽀골 잔거품이 나기 시작하면 1분정도 더 끓이고 불에서 내려서 30분 이상 식혀줍니다 2. 식히는 동안 무스링 크기에 맞게 종이호일 접어두기 or 틀에 버터를 칠해두기 3.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소금을 체쳐둡니다 4. 계란 2개를 풀어주고, 식은 버터+꿀+설탕 액에 잘 섞어줍니다 5. 체쳐둔 가루를 3번 정도 나누어 섞어주고 마지막에 호두를 넣어 한 번 더 섞어줍니다 너무 많이 저으면 질겨지니 날가루가 안보일 정도로만 줸틀하게~섞어주기 6. 미리 준비해둔 틀에 팬닝하고, 160도에 50분 구워줍니다

사천> 황포냉면 냉면의 계절이 왔다 [내부링크]

가족여행 갔을 때 사천에서 먹은 황포냉면! 개인적으로 물냉이 하연옥보다 맛나다고 생각하는 곳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엄청엄청 넓은 내부..! 식사시간이 살짝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메뉴는 딱 6개 섞어냉면은 비빔에 물이 좀 부어져있는 느낌 냉면 먹을 때 한젓가락씩 집어먹으면 입이 개운~~한 무 초절임 왼쪽이 물냉, 오른쪽이 섞어냉면! 둘 다 얇게 썬 육전이 썰어져 올라가있다 육수맛은 가쯔오부시 맛도 살짝 나는 것이 일반 냉면이랑은 다른 진주냉면만의 맛이 있다! 하연옥보다 깊으면서도 깔끔한 육수 맛이 좋다 비냉은 하연옥 물냉은 황포냉면~~ 황포냉면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67 #사천맛집 #사천냉면 #진주냉면 #냉면맛집 #진주냉면맛집 #황포냉면 #육전맛집

사천 삼천포> 카페 르퐁 엄마 환갑 커스텀 케이크 [내부링크]

엄마 환갑을 맞아 예쁜케이크를 하나 맞추고싶어서 인스타그램 찾아보다가 발견한 카페 르퐁 첨엔 요런 생화케이크가 너무 예뻐서 생화케이크로 하려다가 먹기에 불편할 것 같아서 요 유화케이크에서 디자인을 바꿔서 만들어달라고 요청드렸다! 요런 식으로 디자인 색감 조정을 요청드렸다 유화 부분이 버터크림으로 되어있는 케이크고 1호사이즈 45,000원에 주문했다 픽업 당일 두근두근 생각보다 카페 크기가 엄청 컸다 그리고 요렇게 액세서리들도 팔고있었음 쇼케이스에는 예약케이크들이랑 과일타르트가 진열되어있었다 음료 메뉴들 그리고 에그 와플도 팔고있었는데 넘 맛있어보여서 제철과일 와플도 하나 주문..ㅎ 짜잔!! 주문하신 케이크 나왔습니다 너무너무 맘에 쏙들게 뽑힌 디자인 초를 켜니 더 분위기있었다 엄마가 너무 만족하셔서 뿌듯했당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고 했지만.. 시트가 촉촉한게 꿀떡꿀떡 잘넘어감^^ 유화 케이크라 윗면 버터크림이 두껍긴하다! 그래도 맛나게 먹었당 그리고 이건 제철 과일 에그와플 과일이 많

홍대 연남> 티스커피 따뜻한 인테리어에 커피 맛도 굳 [내부링크]

연트럴 모서리에 있는 티스 커피 지나다니면서 자주 봤는데 처음으로 방문해봤다 TIS는 Take It Slow 의 약자인 듯? 카페가 2층이고 생각보다 공간이 넓었다 음료메뉴들! 커피 메뉴 중에서는 피칸커피랑 빠다 코코넛 커피가 눈에 띄었다 그치만 모다? 아메리카노다.. 디저트 메뉴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았고 풍경이 먼가 홈베이킹 느낌나는게 따뜻해보였다 가격은 3~6.5 요새 디저트 가격 치고 상당히 합리적.. 한쪽 구석의 셀프바 색깔이 귀여워서 한 번 찍어봤다 아아 두 잔 시켜서 맛나게 먹었다 영화 시간 때문에 다 못마시고 반 잔 정도 테이크아웃 잔에 옮겨달라고 했는데 얼음 더 채워드릴 지 여쭤봐주셨다..쏘 세심 사장님이 과묵한 듯 세심하셔서 좋았다 담엔 좀 더 시간 여유있게 가서 크럼블이나 스콘을 같이 먹어보고싶다 TIS COFFEE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희로 7 1층 티스 #연남동카페 #연남동데이트 #홍대카페 #홍대데이트 #연트럴카페 #tiscoffee #티스커피

양평 영등포구청> 커피 키위 [내부링크]

출퇴근 길 매일 보던 카페가 사라지고, 같은 자리에 새로운 카페가 생기는 것 같아서 유심히 보고있었는데 이번 주말에 가오픈을 해서 방문해봤다 귀여운 간판 사장님 친구가 푸라닭을 하시나보다 부럽다 입구에는 식물 친구들이 옹기종기 나도 식물 잘키우고싶다.. 푸릇푸릇한 식물들 덕에 먼가 시원한 너낌 빼곡한 메뉴들 그치만 보나마나 또 아메리카노쥬 비스킷도 좀 궁금했는디 담에 와서 먹어보는걸루.. 자리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출퇴근길인데 주말에보니까 별로 기분도 안나쁘고 좋았다 아메리카노 두 잔 벽면 아래가 노란색으로 칠해져있고 테이블은 회색이라 사진찍으면 그림처럼 나와서 좋았다 색감굳 커피 맛은 키노 커피에서 산미를 뺀 맛이었다 키노 키위 양평 키씨 집안 카페들은 커피가 다 맛있구나 커피 한참 마시고있는데 사장님이 쿠폰을 잊었다며 자리로 가져다주셨다 저 캐릭터는 사장님 얼굴을 따온 것일까? 얼굴 자세히 못보기는 했지만 먼가 키위 상이셨던 건 같기도.. 담에는 비스킷도 시켜 먹어봐야지 키위(@

용산 신용산> 심상 숙성회가 맛있는 술집 [내부링크]

오랜만에 신용산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한 심상~~ 양인환대 건물 2층에 있다 이거 완전 을지로감성 이날따라 잼민이 같은 나.. 노트북때메 백팩까지매서 잼민 그자체 심상 안쪽은 생각보다 꽤 넓었다 10팀은 족히 앉을 수 있을 듯.. 요거는 메뉴판 좀 가볍게 안주로 먹을만한 메뉴가 많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주류는 소주부터 하이볼 위스키 전통주까지 다양하게 팔고 있다 기본안주로 내어주신 연두부 청순하다 하이볼 한잔에 큰 모듬 숙성회!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면 추가한 바지락 술찜 이건 생각보다 컸다 숙성회 와사비 인심이 대단해서 찍어봤다 숙성회는 종류별로 뭐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지 설명해주심 토치로 그을려서 꼬수운 맛을 쫙 올린 도미회 요건 같이 내어주신 젓갈?!이랑 같이 먹었다 연어회는 바질페스토랑 먹어봤다 바지락 술찜은 면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푸짐하게 먹었다 2차 자리 옮길까 하다가 팽이버섯전 하나 더 시켜서 쭉 달렸다 먹었던 메뉴들 맛이 다 괜찮았다 숙성회

마포 > 황금콩밭 고소하고 던던한 콩요리 [내부링크]

요즘 맛있는 두부에 빠져서 서울에 있는 두부 맛집을 부수는 중인데 정말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 무려 미쉐린 가이드2022에 선정된 황금콩밭~~~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인 것 같다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도 있으니 참고! 좌석이 꽤 많고 테이블 4개 정도 있는 방도 따로있다 우리는 방에있는 테이블로 안내받았다 매일 아침 두부를 만든다는 이곳.. 기대된다 메뉴도 생각보다 엄청 많았다 콩요리 창작 대회 1위(내맘대로) 콩요리 코스도 있어서 신박했다 두부에 생선에 보쌈까지 다먹으면 배터질 것 같은 구성 주류도 꽤 다양하고 엄선된(?)느낌 직접 만드신 탁주가 있어서 탁주도 하나 시켰다 젤 먼저 나온 모두부 가장 기대했던 메뉴..콩 전문점의 근본 딱봐도 부드러워 보이는 두부 촉촉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기대만큼 맛나서 요리 기대감 두 배 상승 짜잔 두부 김치 전골 삼삼해 보였는데 가운데에 양념장을 푸니까 꽤 빨개짐ㅎ 맛은 빨간 맛은 아니여서 맵찔이도 완전 가능한 맛 뽀골뽀골 김치 전골도 맛났다 간

목포> 포도원횟집 여름엔 민어 먹어줘야지 [내부링크]

제철음식 매니아라면 여름 민어는 꼭 먹어줘야한다! 6월에 목포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결정한 일정..민어먹기 그럭저럭 유명하면서 정식 메뉴가 있는 포도원횟집을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폭염을 뚫고 만난 횟집 나와 일행은 총 4명이가서 민어정식 한 상을 시켰다 1인 4만원 요렇게 단품 메뉴들도 파는데 정식을 먹으면 이 네가지를 다 맛볼 수 있다 첫 메뉴는 민어회! 도톰도톰하고 입에서 녹는 맛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부레 껍질 뼈꼬시 부레는 쫄깃한 식감이 좋고 뼈꼬시는 씹을수록 진짜진짜 고소하다 껍질은 쏘쏘 초무침까지 해서 안익은 민어 3종 완성 초무침 양념이 진짜 새콤달콤하고 미나리도 부드럽고 아삭했다 입맛 돋우는 새콤함~~ 민어회 아래 깔린 양배추채를 민어 초무침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었다 그리고 민어전! 전을 부쳐도 부드러운 식감은 여전하고 고소한 맛이 확 더 산다 마지막은 지리랑 탕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일행들과 만장일치로 지리 선택! 칼칼하기보다는 뭉근하고 깊은 맛 먼가 보양을

목포> 뜰채 정갈한 낙지요리 전문점 [내부링크]

목포에 가면 낙지를 먹어줘야지.. 점심시간에 맞춰 낙지요리 전문점 뜰채를 찾아갔다 넓은 마당을 끼고있는 뜰채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 바로 근처에 있다 낙지요리 전문점답게 산낙지부터 연포탕까지 낙지요리만으로 메뉴가 가득~ 꽤 유명한 맛집인지 연예인들 사인이 많았다 기본 상차림! 딱봐도 정갈하고 다 맛이 괜찮아서 본 메뉴 기대감 상승 고구마 막걸리도 한 잔씩 요건 낚지볶음 시키면 주시는 밥그릇이다 비벼먹기 좋게 미리 깨와 참기름이 뿌려져있다 요건 김국! 레시피는 본 적 있는데 직접 먹어본건 첨이었다 안에 들어있는 김이 향긋하니 입맛이 돌았다 한상차림! 낚지볶음 2인 산낙지탕탕이비빔밥2 (((다음사진 산낙지 등장 주의))) 격하게 움직이는 낙즤,, 야무지게 비벼서 먹기 새콤달콤한 맛이다 그리고 오징어 볶음! 엄청 빨갛지만 맵찔이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맵기다 싹싹 비벼서 같이 내어주시는 곱창돌김에 싸먹으면 핵꿀맛 거의 메뚜기떼처럼 한 상을 쓸고 나왔다 깔끔하고 든든하고 과하지 않은 딱 좋은

방배 > 비비비디 보물같은 와인바 [내부링크]

조만간 예약도 쉽지 않아질 것 같은.. 고런 예감이 드는 와인바 비비비디 방배동 주택가에 있는 작은 규모의 와인바! 좌석이 넓지는 않아서 평일 저녁시간이였지만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폭우를 뚫고 비비비디 입성.. 4팀 정도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에 착석했당 식사 될만한 요리 7가지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 5가지가 준비돼있다 와인은 화이트와인으로 추천을 받았다! 과실향이 풍부하고 살짝 드라이한 와인으로 픽 와인이랑 함께 내어주신 체리페퍼 크림치즈 이거 진짜 핵맛도리!! 예전에 와인바에서 처음 먹어보고 집에서도 몇 번 사먹었던 체리페퍼 크림치즈 좀 더 먹고싶어서 더 내어달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기본안주 아닌데 서비스로 내어주셨음 리모네파스타와 가지튀김 리모네파스타는 플랙스다이너에서 첨 먹었는데 다른 가게에서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주문했다 플랙스다이너보다 신맛, 치즈 짠맛은 덜하고 감칠맛은 더 났다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봤는데.. 촛불 거의 UFO 와인은 복숭아, 메론향이 나는

건대> 뉴웨이브서울 건대에도 성수동 감성 와인바 있습니다 [내부링크]

건대의 시끄러운 포차st 술집 사이에서 혼자 침착함을 유지하고있는 캐주얼 와인바 뉴웨이브서울 외관부터 남다르다 내부 공간도 상당히 넓었고 흰색+주황색+톤다운된 노랑/민트 색조합이 잘 어우러졌당 와인바 답게 장식장에 가득한 와인병 메뉴는 식사 되는 것 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점심먹으로 오기에도 괜찮은 메뉴들 주류와 음료 요즘 대세인 전통주 종류도 꽤있고 하이볼도 베이스 종류별로 골라 마실 수 있다 그리고 와인들! 와인은 메뉴에는 20%정도만 쓰여있고 스탭분께 추천 부탁드리면 와인냉장고 앞에서 직접 설명 들으면서 고를 수 있다 귀여운 테이블 세팅 친구 기다리면서 짐빔 하이볼 먼저 한 잔.. 첫 메뉴인 부라타치즈 계절과일과 함께 나오는 메뉴인데 내가 갔을 땐 방울토마토절임(대존맛), 자두, 블루베리 상큼한 조합으로 나왔다 이거 맞나 z세대 감성 ^ ^ ; 와인은 약간 드라이하고 산미있는 화이트와인으로 몇 가지 추천 받았고, 그 중에서 무난한 가성비 와인으로 골랐다 떡볶이와

용산 삼각지> 인커피 [내부링크]

너무 붐비는 용리단길을 살짝 피해서 찾아간 '인커피' 용산에 오랫동안 있던 영빈장을 개조한 카페라고 한다 완죠니..오래된 여관 외벽과 반짝이는 스텐 소재가 묘하게 어울린다 메뉴판은 요렇게 기둥에 붙어있다 커피메뉴랑 티메뉴, 디저트까지 준비되어있다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는 디저트들 식사 전이라 디저트는 따로 안시키고 아아 두 잔 주문! 음료 주문하면 요렇게 룸 열쇠같은 번호표랑 쿠폰도 챙겨주신다 테이블에는 빨대? 같은게 올려져있어서 봤더니 요렇게 룸넘버가 적혀있었다 호텔 컨셉에 흠뻑 취한다 자리에 앉아서 커피 기다리기~~ 넓지 않은 공간에 사람이 가득했다 벽면에 진열된 사장님 취향의 음반과 피규어들 가게 가운데는 사방이 뚫린 커피바가 있어서 분주하게 준비하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금방 나온 아아 두잔 약간 탄 맛이 나고 무난한 맛의 커피였다 달달힌 디저트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맛 독특하면서도 편안했던 카페! 담에 가면 디저트를 꼭 먹어봐야겠다 인커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간단한 노밀가루 노버터 꿀 케이크 (하다앳홈 레시피) [내부링크]

그냥 꿀케이크보다도 더더 간단한 노밀가루, 노버터 꿀케이크 하다앳홈 레시피로 몇 번 해먹었는데, 기분 탓인지..확실히 밀가루보다 속이 편한 느낌! 재료도 초 간단하다 재료 컵케이크 5개/원형2호 틀(지름18cm)1개 분량 아몬드가루 150g 베이킹파우더 5g 소금 1g 계란 3개 (상온보관) 꿀 100ml 레몬즙 15ml(생략가능) 바닐라오일 2ml(생략가능) https://youtu.be/x0UgI8uJUA0 밀가루+아몬드가루로도 만들어봤는데 밀가루 비율이 20%가 넘어가면 빵이 찔깃해지기 시작하는 점 참고해주세요! 1. 상온에 둔 계란을 멍울이 없게 잘 풀어주기 2. 꿀은 전자렌지에 20~30초 데워서 레몬즙, 바닐라액스트랙과 함께 계란물에 섞어주고 3. 계란에 베이킹파우더, 소금, 아몬드가루까지 몽땅 넣어 잘 풀어줍니다 짜잔 반죽 완성 밀가루가 아니라 많이 저어도 괜찮아유 컵케이크 틀에다 팬닝해서 굽기! 라쿠진 미니오븐 기준 160도 30분 레몬 맛은 거의 나지 않았지만 깔끔하

영등포> 다온 요리가 맛있는 이자카야 [내부링크]

타임스퀘어 cgv에서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다온 영등포역 근처에는 포차나 고깃집 느낌 식당은 많은데 깔끔한 이자카야 느낌 식당은 많지가 않아서 미리 검색을 해보고 방문했다 주말에는 따로 예약이 안돼서 초조한 맘으로 갔는데 운 좋게 하나 남은 자리에 바로 착석! 1층 바테이블 자리는 만석이었고 구석에 하나 있는 2인 좌석에 앉았다 오히려 좋아 메뉴판! 어디서 많이 본 메뉴들이다 했는데 당산 코하루랑 메뉴가 거의 비슷했다 사장님이 같은가..? 주류는 요렇게 일본소주, 전통주, 하이볼&위스키까지 다양하다 기본안주로 나온 알새우칩 친구 첫 병은 보리소츄 도쿠리로 시켰다 모듬사시미 2인! 두툼한게 내스타일..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았고 전복찜도 맛났다 와사비 거의 마리모인줄..동글동글 두께..합격..대합격 두툼하게 씹히는 회를 선호하는 나는 극호 회가 부드럽고 쫄깃해서 두꺼워도 먹은데 전혀 부담없음 비가 촉촉하게 와서 스끼야끼도시켰당 보글보글..차돌이 듬뿍들었다 계란노른자는 따로

기다리던 나트랑 여행기록 1_ 래디슨블루 캄란 풀빌라 2박3일 [내부링크]

정확히 3년 3개월만에!!! 드디어..해외 여행을 가게 되었다..감격 7월부터 갑자기 코로나가 또 기승을 부려서 조마조마했지만 무사히 베트남으로 출발 이게 얼마만에 보는 풍경인가.. 이번 나트랑 여행은 나트랑 교외 리조트 2박3일 + 시내 1박2일 요렇게 숙소를 예약해보았다 처음 2박 3일은 퓨전리조트, 아미아나리조트, 래디슨 3개 리조트 옵션 중에서 고민하다가 비교적 새로 생긴 듯 한 래디슨 블루로 예약했다 풀빌라 이용객은 무료 공항 픽드랍 서비스가 있어서 [email protected]으로 도착 3일 전에 비행편정/도착시간을 보내서 픽업 요청을 했다 공항에 마중나온 벤츠 엄마 나 출세했나보ㅏ..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15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로비에서 보이는 풍경 저 항아리같은데서 물나오는건 리조트에 꼭 있는 것 같다 체크인 하고나서 귀여운 버기를 타고 방으로 이동했다 풀빌라동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요런모습 숙소입성(러브하우스BGM) 입구 오른편에는 긴 아

기다리던 나트랑 여행기록2_래디슨블루 조식,수영장,룸서비스 [내부링크]

래디슨 블루에서의 둘째 날 일정 8시 조식 9~11시 수영 12시 셔틀타고 나트랑시내 구경 17시 30분 셔틀타고 복귀해서 룸서비스 시켜먹고 개인풀 물놀이 6시부터 해가 훤한 나트랑.. 늦잠자기에 실패하고 8시에 조식을 먹으러 갔다 전날 먹은 음식이 괜찮아서 조식도 약간 기대됐다 조식은 아침 7시부터 10시30분까지!!! 굉장히 넓고 한적했던 조식 식당 샐러드코너!! 근디 토마토에 초파리가 넘 많아서 충격받고 안먹음 래디슨블루 기강 잡아야것다.. 커피머신~ 라떼도 가능 베이커리 코너! 찍은것 말고도 호밀빵, 식빵 등 식사용빵도 따로있고, 반미 만들어먹는 코너도 따로있음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다찍기 포기.. 하여간 뭐가 되게 많아요.. 그리고 쌀국수 코너 포크, 비프 중에 고르면 즉석으로 만들어주신당 나의 조식 한 상 쌀국수 엄청 맛있어.. 그리고 이건 미니 바나나 귀여워서 찍어봄 밥먹고나서는 메인 풀장으로 갔다 풀장에는 비치타올과 썬베드가 무료로제공되어서 따로 타올 챙길 필요 없음!

기다리던 나트랑 여행기록3_쉐라톤 조식, 인피니티풀, 루프탑 바 [내부링크]

래디슨 블루에서 2박을 마치고 쉐라톤 체크인! 대기할 때 내어주신 묘하게 수정과 맛 나는 웰컴티 운좋게 얼리체크인되어서 1시에 바로 체크인했다 레이트 체크아웃도 문의해봤는데, 완전히 만실이라 레이트체크아웃은 실패! 극성수기라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쉐라톤은 프론트와 조식 식당에 한국인 직원이 계시고 체크인 할 때 한국 직원분 오픈채팅방을 따로 알려주셔서 편하게 문의할 수 있다 체인 호텔 다운 세심한 서비스가 인상깊었다c 그치만 직원분들은 전담 상담사가 아니므로 일일이 빨리 대응하시기는 어려우니 급한 것은 카운터에 직접 내려가서문의하거나 인터폰 추천..! 체크인 하고 방 둘러보면서 사진 한 장! 나시 입고다니다가 어깨가 시뻘개져서 몇 없는 소매있는 옷 개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과 커피, 티 아 그리고 호텔 객실 내에 잭프룻, 두리안, 망고스틴 반입 금지이다 반입할 시 청소비로 400만동이 청구되니 주의.. 물이 잘 들고 냄새가 심한 과일 들이라 그런 듯 하다 룸타입은 킹베드 발코니

나트랑> 안어이퍼(anh oi pho) 뜨끈한 뚝배기 쌀국수 [내부링크]

나트랑에서 환전을 많이 하는 김청 금은방에서 도보 4분 거리에있는 pho(쌀국수) 가게 안 어이 퍼(anh oi pho)! 베트남 말이지만 다 읽을 수 있는 마법 테이블이랑 의자는 포차 스타일이고 절인 양파?랑 소스 2종류가 놓여있다 친절한 메뉴판.. 사진이 다 나와있어서 사진 보고 SET COMBO로 주문했다 콤보는 분짜 + 뚝배기 쌀국수 +스프링롤2+코코넛주스2 요렇게 구성되어있는데 한화로 1만5천원 좀 안되는 가격..쇼킹 코코넛 주스 먼저 나와서 한모금하고 먼저 나온 분짜랑 롤 왼쪽 위에있는 소쿠리가 분짜에 넣어먹은 채소다 오른쪽 어래 있는 소쿠리는 뚝쌀에 넣어 먹는 채소다 롤은 미리 만든건지 껍데기가 질깃했다ㅜ흑 화끈한 뚝배기 쌀국수 식기 전에 야채 다 때려넣고 흠 넘 맛있었던 쌀국수 향신료?에 가까운 풀들이 뚝배기에 우러나면서 다 먹어갈 때 쯤에 국물이 제일 맛있었다 향신료 싫어하는 사람은 채소 넣기 전에 조금만 뜯어서 먹어보고 취향에 맞는 것만 넣어 먹는 것 추천 먹다보니

나트랑> fa cafe 베트남 분위기 물씬 나는 카페 [내부링크]

안어이퍼에서 1분 컷으로 갈 수 있는 fa카페 당연히 김청 금은방이랑도 가깝다 대각선 건너편에서 본 카페 모습 나트랑에있는 카페들은 요렇게 인도쪽에 낮은 테이블을 쭉 깔아놓은 형태가 많다 그리고 테이블 위로 회전 선풍기가 무려 4대나 설치되어있었다 어쩐지..계속 여기만 바람이 솔솔 분다 했다.. 커피를 시키니 냉수 한잔을 먼저 주셨다 플라스틱 컵에 걍 스티커 붙인게 쿨하다 맛있는 커피를 기대하며 핸드브루 커피를 시켜보았다 한화로 4천원 정도인데 아메리카노랑 가격이 같았다 주문한 핸드브루커피와 에그커피 핸드브루는 두 명이 먹어도 될 양이라 깜짝 놀람.. 에그커피는 예전에 다낭에서 먹었던게 생각나서 시켜봤는데 비린맛이 올라와서 좀 실망 핸드브루는 평소에 내가 마시는 것에 비해 많이 묽었지만 아이스로 마시기에 좋은 청량한 맛! 부담스럽지않은 산미가 있었다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느끼면서 더위식히는 장소로 추천! 에그커피는 비추천! #베트남 #베트남여행 #나트랑 #나트랑여행 #나트랑카페 #나

영등포> 스낵룸 커피 와인 다되는 곳 [내부링크]

영등포 시장 근처 골목 안쪽에 위치한 스낵룸 진입 환경은 열악하다 월드고시원 바로 옆에 완전히 다른 세상.. 카운터에 진열장과 메뉴판으로 꽉차있어서 주문할 때 약간 차단된..? 느낌을 받았다 디저트는 쿠키랑 케이크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실내 공간도 꽤 넓고, 어두운 톤의 원목 때문에 뭔가 무게감있는 분위기 단호박크럼블케이크와 따아 두잔 단호박설기맛이 났던 케이크 아주 촉촉한 무스 케이크?에가까운 맛이고 중간중간 호박 덩어가 씹혔다 아메리카노보다 우유가 더 잘어울릴 것 같은 맛 와인과 곁들이는 식사메뉴들도 맛나보였는데 다음에는 와인 마시러 한 번 가봐야겠다 스낵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203-2 1층 스낵룸 #영등포 #영등포맛집 #영등포카페 #영등포와인 #영등포데이트 #영등포스낵룸 #스낵룸

나트랑 시내 마사지샵 미우미우 스파 vs 온시 스파 [내부링크]

나트랑에 가면 1일 1마사지가 국룰이고 쎈스파를 꼭 가보라는 추천도 정말 많이 받았다 하지만 나는 마사지를 받기위해 미리 카톡으로 예약할 정성이 없는 관계로 리조트 마사지 or 나트랑 시내에서 가까운 마사지만 받았다 온시스파와 미우미우 두 군데를 가보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미우미우가 더 만족스러워서 미우미우 2번 방문! 센 강도로 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미우미우를 시설이 깔끔하고 체계적인 곳을 원한다면 온시스파를 추천한다 이제 두 군데 본격 비교 1. 나트랑센터에서 거리 온시스파 도보 13분, 미우미우 도보 16분 그랩타면 온시스파 3분 미우미우 6분컷이다 거리는 비슷비슷해서 동선 고려해서 방문하면 될듯 2. 외관 및 시설 온시스파는 스파느낌 물씬나고 미우미우는 그냥 깔끔하다 온시스파가 전반적으로 시설이 신식이고, 화장실도 더 깔끔했음 3. 마사지 받기 전 온시스파는 마사지 받기 전에 사전 질문지로 원하는 강도나 일회용 속옷 필요 여부 등을 물어본다 그치만 원하는 강도 체크하는

효창공원>TAAT 탗 공간도 음식도 좋았던 와인바 [내부링크]

특별한 날을 기념하려고 식당을 찾아보다 발견한 효창공원 탗! 캐치테이블로 일찌감치 예약을하고 방문했다 우스블랑 가는 길에서 왼쪽 골목으로빠지면 특이한 세모꼴의 건물이 있고, 그 건물 2층에 이름부터 신선한 탗이 있다 귀여워.. 인테리어 톤이 흰색,회색,노랑,주황색으로 맞춰져있다 특이한 건물 모양을 잘 살린 공간 특히 이 테이블! 공간을 정말 잘 썼고 테이블 모양 만으로도 오브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내적박수침 자리에서 뒤돌아보고 찍은 모습 색감, 모빌, 액자, 의자모양까지 참 조화롭다 메뉴판도 깔맞춤 첫 페이지에는 글라스와인! 뒷페이지에는 와인 맛 특징별로 시트러스, 트로피칼(화이트 와인 종류) 레드베리, 블랙베리초콜릿, 로즈 요렇게 총 6페이지로 정리되어있다 와인 종류만 50가지는 넘는 듯 했다 식사 메뉴들! 가격이 꽤 합리적이다 궁금했던 가지호박말이와 포크 두 개 메뉴를 시키고 와인은 원하는 맛을 설명드리고 추천받았다 추천 받은 세개 중 제일 오른쪽 SATRICO 선택! 레몬,

초간단 노밀가루 노버터 노계란! 쿠키 [내부링크]

내가 만든 쿠키~~~~~~~~~~~ 꿀파운드 만들고 남은 재료를 소진하기 딱 좋은 완전 간단한 쿠키! 버터나 계란이 들어가지 않아서 비건 쿠키라고도 할 수 있겠다 Food metrica 채널 레시피를 절반으로 줄이고 메이플시럽, 코코넛 오일을 집에 있는 재료로 대체해서 만들었당 재료 아몬드가루 60g 꿀(or메이플시럽) 15g 식물성오일 15g 소금 한꼬집 https://youtu.be/efm9tgNrmpI 재료가 간단한만큼 만드는 것도 짱쉽다.. 1. 재료를 다 섞어주기! 소금이 충분히 녹을 때 까지 섞어주세요~ 2. 동글동글 팬닝하고 포크로 무늬 내어주기 귀엽쥬? 크기는 대충.. 에어팟 케이스 정도에 두께는 0.7cm정도..? 라퀴진 미니오븐 기준 175도에 11분 180도에 구웠더니 좀 탔다ㅜ흑^^ 한김 식혀주고 아몬드에 미친사람처럼 아몬드브리즈라떼를 준비합니다 (음료는 있어️) 아몬드브리즈 라떼에 아몬드 쿠키 쿠키는 빡빡 바삭한 식감이고 고소한 맛에 약간의 마가레트 맛이 느

용산 효창공원 > 위베이크러브 귀여운 케이크와 쿠키가 있는 곳 [내부링크]

효창공원 근처에있는 베이킹샵 위베이크러브 커피나 음료는 따로 판매하지 않고 쿠키, 케이크종류를 포장해 갈 수 있다 나는 생일 케이크를 미리 주문하고 찾으러갔당 귀여운 유리창! 쿠키 바퀴 달린 자동차 쿠키모양 손잡이도 뽀짝하다 주말 오후 다섯시쯤 방문했는데, 쿠키 몇 종류는 다 팔리고 없었다 그리고 댕댕쿠키도 팔고있었다! 인간이 먹어도 되나요..? 쿠키들 중에서 눈에 띄었던 초당옥수수쿠키.. 그치만 식사하러 가는 길이여서 꾹 참았다 베이킹 작업하는게 훤하게 보였는데 엄청 깔끔해보여서 더 믿음이갔다 주문한 초코생일 케이크! 미리 포장해두었다가 꺼내주셨고 귀여운 초도 같이 챙겨주셨다 호우..넘 귀여운 케이크 뿌듯 케이크가 별로 안커보였는데 높이가 높아서 양은 꽤 많다! 차갑게 먹으니 더 맛났던 위벡럽 케이크 진짜루 사랑을 굽는 베이킹샵 담에는 쿠키를 사러 가야겠다 위베이크러브 위벡럽!(@webakelove.seou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instagram.

목포 북항> 스페이셜 spatial 넓고 디저트가 맛있는 곳 [내부링크]

목포 여행 갔을 때 들렀던 카페 중에 디저트가 맛있었던 spatial 멋진 독채 건물 카페다 여긴 디저트 메뉴가 눈에 띄었는데 파블로바를 파는게 좀 특이했다 파블로바는 머랭으로 만든 케이크! 계절에 따라 같이 나오는 과일이 바뀌는 듯 하다 진열되어있는 다쿠아즈랑 치즈케이크들 다 궁금했지만.. 엄선하여 베리크럼블 치즈케익과 얼그레이, 와인무화과 다쿠아즈를 주문했다 확실히 지방에 있는 카페는 서울에 비해 자리를 널찍널찍하게 써서 좋다 주문한 커피와 음료들! 나만 또 따아.. 베리 크럼블 치즈케익은 크럼블만 따로 더 내어주셔서 좋았다 블루베리가 들어가있는 치즈케익~~ 커피맛은 무난했고 디저티가 맛났던 기억이.. 특히 저 크럼블 케이크가 맘에들었던 spaital! spatial 전라남도 목포시 청호로 179-1 #목포 #북항 #목포북항 #목포여행 #목포카페 #목포디저트 #목포다쿠아즈 #목포치즈케이크 #목포데이트 #디저트맛집 #목포카페추천

이수> 정작가의 막걸리집 합리적인 가격의 안주와 다양한 술 [내부링크]

이수역 근처에있는 술집 정작가 정작가는 정말 작은 가게의 줄임말이다ㅋㅋ 근데 그렇게까지 작진 않음 ^^ 목요일 저녁이었는데 예약 안했음 클날뻔.. 직장인처럼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안주 종류가 꽤 많은데 이전에 왔을 때 맛있게 먹었던 대표메뉴 두가지로 주문하고 첫 잔은 고흥 유자주로 스타트~ 달달하고 상큼해서 식전주로 딱 좋다 수소문을 시키면 서비스로 나오는 국물 배가고파서 황급히 끓이는 다급한 손.. 안주 한 상 차림 보기만해도 군침이돈다..또먹고시퍼.. 순대크림스튜..이거 정말 맛도리다 약간 느끼해서 술이 더 잘들어감 수육 소라 문어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요..? 하..맛있겠다 그리고 이건 꼭 또마시고싶었던 술 서설 단맛 약한 깔끔한 청주인데 내 입에 딱이다 그리고 이건 추가로시켰던 낚지볶이! 기름떡볶이 스타일이고 맵찔이인 나도 무난하게 먹었다 막 엄청난 맛은 아닌데 자꾸 땡기는게 딱 기름떡볶이가틈 소면도 같이비벼서 먹는 메뉴인데 소면보다는 쫄면같은게 더 잘어울릴 것 같긴하다

합정> 콩청대 든든하고 맛난 콩요리 [내부링크]

합정에서 망리단 뒷길 쪽으로 걸어가봤던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스쳐 지나갔을 식당 콩청대! 늘 궁금했는데 한식이 땡겨서 주말 저녁에 가보았다 일단 기본 밑반찬부터 맛도리 나랑 일행은 두부김치랑 수육정식을 시켰다! 수육정식은 수육+찌개류1개까지 해서 만삼천원 수육이 먼저나오고 비지찌개!가 이어서나왔다 보기에 이래도 엄청고소하고 짭짤하고 맛났다 팽이버섯이랑 고소한 비지랑 잘어울림 두부김치는 요렇게 나온다 하..저 모두부가 너무 먹고싶었다 ㅎㅎ맥걸리도 한 잔.. 거한 한 상 차림 두부는 요렇게 김치에 싸서도 먹고 수육 쌈에도 넣어먹으면 맛있어 돌아버려~ 건강하고 배부르게 잘 먹은 콩청대 집 근처면 점심 먹으러 자주 갈 텐데..아쉽다.. 콩청대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29-1 #합정 #마포 #합정맛집 #합정두부 #합정밥집 #합정점심 #합정막걸리 #콩청대 #두부요리전문점

일산 정발산역> 딤섬점방 가지딤섬 꼭드세요 [내부링크]

태어나서 처음 일산에 가서 밥 뭐먹을까 찾다가 얻어걸린 딤섬 핵맛집 딤섬점방 냅다 영수증부터 공개.. 셋이서 이만큼 시켜먹었다! 딤섬5종+멘보샤에 완탕면까지 먹었는데두 4만원이 안나옴.. 1차로 나온 부채교, 샤오롱바오, 하가우 하가우 피가 정말 쫀득했고 새우살 완죠니 탱글 샤오롱바오..육즙 한방울도 놓칠 수 없음.. 사이에 쫀득 탱글한 새우살이 들어있는 가지딤섬 하..이게 진짜 나의 원픽! 넘 맛났다 탱글한 새우살이랑 녹진한 가지 궁합 굳 다진 돼지고기로 만든 시우마이 무난무난 마지막으로 나온 누룽지 멘보샤! 먹을 때 소리가 완전 asmr.. 바사삭 아사삭 양념맛이 강해서 밥보다는 과자 느낌 전체적으로 다 맛났는데 새우 들어간 딤섬들이 특히 더 맛났다 돼지고기 딤섬은 누린내가 아주아주 살짝 났당 가지 딤섬 완전 추천! 딤섬점방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20-38 116호 딤섬점방 #일산맛집 #라페스타맛집 #정발산역맛집 #일산딤섬 #라페스타딤섬 #정발산역딤섬 #딤섬점방

목포 > 하펜시티클럽 목포 구도심에서 만난 을지로감성 와인바 [내부링크]

목포 여행 갔을때 곱창 먹고 2차로 방문했던 와인바 하펜시티클럽 이거 완전 을지로 갬성이자나..? 가정집을 개조한 것이 확실해보이는 와인바입구 내부는 방 몇 개로 나누어져 있었고 사진이랑 조명 덕분에 꽤 분위기가 있었다! 데이트하러 오기에도 좋을 듯 방 안쪽에서 비라본 입구 모습 먼가 느낌있다 방 안에서 보이는 이웃 아파트뷰 요리 종류는 가벼운 안주가 더 많았고 파스타랑 감바스도 팔고 있었다 그리고 레드/내추럴 와인 종류들! 우리는 요리 메뉴에 같이 써져 있는 화이트와인 한 병이랑 토마토 부라타치즈를 시켰당 예상가능한 비주얼에 예상가능한 맛 여행을 기념하며 짠 하고 이웃 아파트에도 치얼s 목포에서 유명한 능소화 레스토랑 맞은편이고 원조제일돌곱창이랑도 가까워서 분위기 있게 2차로 한 잔 하기 딱 좋은 곳 하펜시티클럽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20 2층 #목포구도심 #목포맛집 #목포와인 #목포와인바 #목포감성술집 #목포데이트 #하펜시티클럽

울산>클라우디 울산역 근처에 생긴 괜찮은 카페 [내부링크]

울산역 근처에는 갈만한 카페가 딱 하나뿐이어서 새로 카페 안생기나..기다리고있었는데 드디어!!생겼다 헬로클라우디! 외관부터 울산역에서 찾아보기 힘든st 실내는 직사각형 형태로 깊은 스타일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 의자가 모두 모여있다 요건 그냥 벽면이 이뻐서.. 엽서로 가성비 있는 인테리어 완성 디저트도 팔고있는데 쿠키랑 크루아상 그리고 사진에는 업지만 앙버터모나카?도 파는 듯 했다 자리에 앉아서 바라본 모습 건너편에 산도 보인다 주문한 라떼와 아메리카노 무화과크럼블쿠키 쿠키는 꾸덕 쫀득한 스타일이다 아메리카노랑 먹으니까 맛났다 커피맛도 쿠키맛도 무난무난 괜찮아서 울산가면 가끔 들를 것 같다 역 근처에서 시간 떼울일 있다면 추천할 만한 카페! 클라우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도호1길 12 골드테라스타워 1층 101호 #울산카페 #언양카페 #울산역카페 #울산신상카페 #울주군카페 #삼남읍카페 #클라우디 #카페클라우디

방배 내방역>푸슈 정성스러운 음식 따뜻한 공간 [내부링크]

내방역 근처에 있는 푸슈 브런치로 유명한 곳 같은데 와인 한 잔 하면서 저녁 식사하기에도 좋아보여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내방역 골목 안쪽에 멀리서부터 보이는 입간판 내부 공간은 6테이블 정도 있었고, 단체 손님용 룸?같은 공간도 하나 있었다 메뉴들!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했다 화이트와인 글라스로 주문하고 채끝살타다키샐러드 바질페스토라자냐 라구 파스타 요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세팅된 식기에 매미 문양이 귀여워서 찍어봤다 요런 식기는 어떻게 찾으신걸까! 식사 나오기 전에 하우스와인부터 내어주셨다 와인 종류를 궁금해하니까 사진 찍기 좋게 아일렛 테이블 위에 놓아주셨당 와인 나오고 금방 나온 채끝 타다끼 샐러드 하..저 고기 그냥 봐도 맛있어보였는데 맛은 더 좋았다 샐러드를 버무려서 내어주시는데 안매운 버전 파절이 같은 맛이라 소고기 쌈싸먹는 맛 같기도 하고 진짜 맛있었다 뒤에어 나온 라자냐~ 토마토 소스 베이스로만 먹었는데 크림+바질페스토+치즈 조합의 라자냐도 맛있다는 걸 알게되었

명동>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애프터눈티 [내부링크]

짠 음식 보다는 단 음식에 강한 나.. 갑자기 애프터눈 티 세트가 먹고싶어져서 3년 전에 방문했던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를 다시 방문했다 무려 3년전.. 모스키노와 콜라보했던 애프터눈티 세트 이 때는 저녁 시간에 모스카토 와인 세트로 먹었는데 이제 와인 세트는 없어진 것 같았다 9월부터 must be shinemuscat 이라는 이름으로 뷔페 & 애프터눈 트레이 다이닝을 진행중이다 트레이 세트 가격은 2인 8만9천원이고 뷔페보다는 티세트가 더 평이좋다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 : 네이버 방문자리뷰 4,918 · 블로그리뷰 1,483 naver.me 위 링크에서 편하게 예약 가능하다 창가 자리는 예약을 따로 받는데 인기가 많아서..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나는 미리미리 안해서 그냥 일반석으로 예약했다 그리구 2시간 이용시간 제한이 있으니 참고! 페닌슐라 라운지 입장하실게요 입구에서 예약자명을 말하면 바로 테이블로 안내해주신다 내가 앉은 좌석에서도 폭포가 잘 보이긴 했다 쿄쿄 옆

노버터 노계란 노밀가루 참깨쿠키 실험베이킹 성공️ [내부링크]

냉동실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다가 눈에 띈 오늘의 주인공 참깨가루 이걸로 쿠키를 구우면 백프로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실험 베이킹 도전~~~ 재료 퀵오트밀 간 것 70g 아몬드가루 20g 참깨가루 15g 치아씨드 3g(생략가능) 설탕 20g 소금한꼬집 식물성오일 20ml 물 20ml 오트밀 쿠키 레시피에서 요리조리 변형한 레시피! 빡빡한 식감이였으면 좋겠어서 오트밀을 갈아서 쓰고 물이랑 오일양을 줄였다 1. 핸드믹서로 오트밀을 갈아줍니다 2. 아몬드가루, 치아씨드, 설탕, 소금 모두 넣어주고 3. 오일과 물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섞어줍니다 이 때부터 고소한 향이 솔솔나는데 꼭 송편에 넣는 깨소 향같다 4. 반죽을 6등분하고 5mm두께로 얇게 펴줍니다 라퀴진 미니오븐기준 170도 18~20분 구워주면 짜잔! 쿠키 완성~~ 치아씨드가 꼭 검은깨 같아 보이는 참깨쿠키 완성 대박 맛있음 #쿠키만드는법 #베이킹초보 #노버터쿠키 #노밀가루쿠키 #비건쿠키 #쿠키레시피 #홈베이킹 #참깨쿠키

을지로 > 명동골뱅이 서울사람들 다 을지로 포차에 있나봐.. [내부링크]

애프터눈티 먹은 날 저녁 먼가 칼칼하고 깔끔한게 땡겨서 골맹이무침에 맥주한잔하러 을지로로 향했다 !!!실로 충격적인 인파.. 만선호프는 이미 사람들이 줄서있었고 명동골뱅이는 그나마 실내 자리가 있어서 실내에 앉았다 쾌적하고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실내.. 7시쯤되니 실내도 만석이되었다 A세트 B세트 중에 고민하다가 B세트에 소면서리 추가했당 킹받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식탁.. 기분 좋아서 봐줬다 스원하게 맥주도 한잔! 엄청나게 빨리 나온 골뱅이와 계란말이 음 다시봐도 참 완벽한 조합이다 계란말이는 학교 축제때 먹은 스타일이었다 안에 참치랑 파가 들어있고 거의 튀기듯? 구워져서 꼬소한 맛 골뱅이무침이 달고 꽤 매콤해서 골뱅이무침 > 계란말이 > 골뱅이무침 > 맥주 이렇게 무한 루프로 술술 들어갔다 만선호프에 자리가없다면 바로 옆 명동 골뱅이도 좋은 대안일 듯! 명동골뱅이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9길 14 #을지로 #을지로3가 #힙지로 #포차거리 #을지로포차거리 #을지로포차 #명동골뱅이 #을지

여의도> 케이펍 예상외로 안주가 다 맛있는 펍 [내부링크]

더현대서울에 가면 구경하는 재미는 있지만 뭘 먹으려고하면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 IFC 넘어와서 주로 먹는데 그 중에서..! 내가 좀 좋아하는 케이펍 케이펍 IFC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1층 Three IFC IFC 바깥쪽(?)에 쓰리버즈라는 브런치집과 삼거리포차 사이에 있다 펍이라 주류 메뉴가 다양하다 그리고 첨 왔을 때 펍이라 안주 기대는 안했었는데 여기 안주 꽤 맛있다.. 일단 먼저나온 맥주랑 기본안주 튀긴 건빵! 그리고 대망의 안주!! 여기 떡볶이 통가래떡에 해주는데 양념도 나쁘지 않고 떡이 말랑말랑 진짜 맛남 아 또먹고싶어지는 비쥬얼 펍 떡볶이가 이런 맛이면 반칙이 아닌지.. 그리구 치킨!!! 치킨은 소스 두종류가 같이 나온다 저 까만 간장후추소스? 가 잘어울린다 밀가루 껍질 얇은 편이고 같이 나오는 꽈리고추 튀김때메 알싸한 향이 남 음..또 먹고싶어지는 비주얼 더현대서울 구경하고 가볍게 한 잔 하고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 조만간 떡볶이 먹으러 또 가야지.

흑석> 사랑방 흑리단길 손맛 느껴지는 한식주점 [내부링크]

오랜만에 간 흑리단~ 필수를 갈까 사랑방을갈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곳에 가보고싶어서 사랑방으로 갔다 할머니집 장롱같이 생긴 문를 찾으세요! 저 문을 열고 계단을 올라가면 사랑방이 있다 금요일 7시쯤 갔는데 이미 몇 테이블 채워져있었고 금방 만석이됐다 바테이블도 따로있음! 바에 전통주들이 쭉 놓여있어서 슬쩍 구경했당 요건 구냥 휴지 받쳐놓은 케이스가 귀야워서.. 한식 주점이지만 안주는 양념프레츨이다 지구촌은 하나~ 사랑방의 메뉴들 가격이 아주 훌륭하다 닭발과 두루치기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두개 다 시킴..^^ 맵찔이라 닭발 맵냐고 여쭤봤더니 신라면보다 안맵다하셔서 안심하고시켜따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식전주를 한 잔 씩 내어주신다 영롱한 오미자주 단맛이 강한데 마지막에 쓴맛도 살짝 올라온다 주류..종류가 생각보다 많다 맥주 소주 말고도 과실주,청주, 탁주 다양한 전통주를 골라서 마실 수 있다 먼저나온 두루치기! 두부+김치제육볶음+부추 조합이다 적당히 달고맵고짜서 쌀밥 땡기는맛 그리고 닭

신용산 > 마음집 용리단 와인바 [내부링크]

캐치테이블에서 발견하고 점찍어뒀던 마음집!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예약하고 방문했다 마시고 음미하는 집! 마시고가 먼저인 이유는..와인바이기 때문인듯하다 글라스로 마시면 80분만 이용 가능하다 영업시간 참고하세유 안주메뉴들! 제일 유명한건 바질닭백숙인데 반마리/한마리는 무조건 미리 예약해야한다 반의반마리는 미리 예약 필수는 아닌데 수량이 한정되어있어서 예약해두면 더 좋다 와인메뉴는 상당히 많은데 메뉴판에 있는 메뉴 외에도 추천받을 수 있다 너무 이쁜 인테리어! 저 일광전구 스노우맨..탐난다 와인은 추천받은 와인으로 마셨다 드라이하고 깔끔한 맛으로 설명해주셨는데 설명해 주신 것 보다 다양한 맛이 느껴졌고 짠 맛도 좀 느껴졌다 기대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안주로는 바질닭백숙과 강원뇨끼 와인과 잘 어울린다고 추천해주신 참외광어 카르파치오 이렇게 시켰다 바질 닭백숙이 젤 먼저 나왔다! 생각보다 걸쭉하지 않은 국물이고 바질향 보다는 짭짤한 맛이 강했다 국물에는 양파가 많이 들어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티프 동역사에 몇 없는 9시 까지 여는 카페 [내부링크]

동역사에서 저녁을 먹고 나면 늦게까지 여는 카페가 생각보다 없는데 그나마 9시까지 여는 티프! 입구가 두 개인데, 나는 뒷문? 쪽으로 들어갔다 카페 맞나 긴가민가했는데 TIFF 대문짝만하게 써있어서 안심 음 좋은말도 쓰여있네..^^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 지하에 있어서인지 공간이 엄청나게 넓다 2~4인용 테이블도 있고 삥 둘러앉는 큰 테이블 도 여러개 있었다 다양한 메뉴들~ 메뉴 사진과 간단한 설명은 아이패드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쿠키들!! 배불렀지만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솔티드캬라멜다크 쿠키 주문 음료 기다리는 동안 공간를 둘러봤는데 지하인데도 이끼와 반투명한 병, 돋보기같은 오브제 덕분에 공간이 심심하지 않게 느껴지고 채광이 없는게 오히려 분위기있게 느껴짐 요기는 내부에 있는 브루잉공간 비상조명없으면 내가 흑백사진을 찍었나 싶을 정도로 강렬한 블랙 주문한 라떼, 따아, 쿠키 아메리카노는 테이스팅 노트 적힌 종이를 같이 내어주신다 아메리카노 원두는 산미가 없는 것, 있는

연남 > 팜팜발리 와인바 [내부링크]

사람이 정말 많은 주말의 연남동 방문 당일 친구들이 전화로 자리를 확인해준 덕에 편하게 방문한 팜팜발리 조그만한 입간판이보이고 올라가는 계단에 붙어있는 포스터 팜팜발리 맞구나..^^ 도착했을 땐 이미 친구들이 맛나보이는 걸로 이런저런 메뉴를 다 시켜놔서 나오는대로 먹었다 처음에 나온 마르타박 라이스페이퍼에 계란 베이컨 토마토?를 넣고 전병처럼 구운메뉴 소스맛이 단짠맛 짐바란 버터쉬림프 메뉴 내어주시면서 머리랑 내장 모두 제거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새우 내장을 다 버리다니..!'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그만.. 입 밖으로 나와버려서 서버분과 머쓱한 웃음 주고받기.. 하여간 머리내장 없고 등껍질도 컷 되어있어서 포크로 살만 톡 떼어내서 먹기 좋았다 같이 나온 소스를 듬뿍 얹어먹으먼 허브향이랑 버터 풍미가 아주 좋다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오른쪽은 트라시 오일 파스타 발리식 젓갈을 넣은 파스타라고한다 돌돌돌.. 면 익힘은 딱 좋았는데 맛는 생각보다 특색 없었다 엔쵸비같은 꼬릿함

서울역 만리동> 바비 깔끔한 브런치 [내부링크]

서울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밥 먹을 곳을 찾다가 들른 바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 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방문했다 3층에 올라가면 녹색 문이 보이고, 그 옆 유리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역시 시멘트 바닥 시멘트 벽이라도 나무 가구가 있으면 차가워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너무나 멋져보였던 주방공간 테이블쪽에는 커다란 통 창이 있다 브런치 메뉴가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베지볼도 궁금했지만 소바샐러드가 더 궁금해서 고르고 바질페스토파스타도 주문했다 토스트랑 라자냐도 준비되어있고 음료는 커피종류랑 에이드, 와인도 준비되어있다 조명이 눈에 띄었던 4인 테이블 주방도 많은 집기들이 먼가 조화롭게 놓여있어서 보기 좋았다 먼저 나온 소바 샐러드 바질페스토 파스타도 금방 이어서 나왔다 음식 색감이 좋아서 사진을 자꾸 찍고싶게 생겼다 소바샐러드는 계란을 톡 터뜨려서 같이 먹었다 와..근데 이 소바 샐러드가 정말 맛도리였다 뭉근한 신맛에 고소하고 깔끔한 맛! 소스는 두부랑 참깨를 같이 갈아서 만든건

신대방삼거리> 달굼당 스콘의 정석(내맘대로) [내부링크]

스콘을 좋아하고 자주 구워먹기도해서 예전부터 궁금했던 달굼당! 스콘을 전문으로하는 베이커리라 기대가됐다 주택가 사이에 있는 달굼당 오르막이 시작되는 지점에 가게가 있다 실내모습! 테이크아웃이나 배달만 하는 매장이라 앉는 좌석은 따로 없다 스콘 종류가 많아서 뭘 고를 지 한참 고민했다 c 당연히 기본 스콘은 무조건이고, 단 맛 스콘 중에서 뭐살까 한참 고민하다가.. 한 종류를 고르고 짠 맛 스콘도 하나 골랐다 매장에 에스프레소머신은 따로없고 콜드브루 베이스 커피종류 3종과 티6종을 팔고있다 바깥에서 스콘 포장한 것 하나 찍어주고 집에 오자마자 헐레벌떡 개봉.. 왼쪽부터 마약옥수수크림치즈스콘 발로나더블초코스콘 버터스콘 단면! 빡빡 포슬해보인다 우선 기본 스콘! 일단 기본 스콘이 내 입에 제일 맞았다 겉바 속촉인 굽기도 딱 내가 좋아하는 정도고 단 맛도, 짠 맛도, 버터의 기름짐도 과하지 않은 정말 잘 구워진 스콘이었다 마약옥수수 크림치즈스콘은 옥수수알 톡톡 씹히는 맛이 재밌다 크림치즈가

삼척 > 오복예향 양념과 육수가 할매 입맛 저격 [내부링크]

개천절 연휴에 삼척 여행을하면서 두 군데의 막국수 집을 방문했는데, 첫 번째로 방문한 오복예향 일반 주택을 식당으로 바꿔서 장사를 하고있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도 마련되어있음! 수육과 막국수가 제일 유명한 메뉴이고 특이하게 닭발도 팔고있었다 겨울메뉴로는 들깨칼국수, 장칼국수, 메밀손만두국도 팔고 있다 주말 한시 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했다 삼척시청과 복지센터들이 있는 삼척 시내에 위치해서 평일에 더 장사가 더 잘 될 것 같기도 하다! 메뉴 사진들도 있었는데 메밀전병은 공산품(?)을 구워서 내어주시는 듯 했다 기본 찬은 두 가지가 나왔는데 왼쪽 물김치가 삼삼한게 아주 맛있었다 금방 나온 비빔막국수! 비빔이 더 맛있다는 리뷰들이 있어서 기대됐다 동치미 육수 한그릇도 함께 내어주신다 그래도 물막국수를 안먹어 볼 순 없어서 물막국수도 함께 주문했다 메밀면은 메밀 함량이 아주 높진 않은 것 같았다 비빔 양념이 정말 맛있었는데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좋았다 육수는 동치미 육수였는데

삼척> 동막막국수 [내부링크]

삼척 막국수 탐방 두번째 가게인 동막막국수 오복예향보다 유명한 곳이라고 들어서 오픈시간에 맞춰 오픈런! 꽤 큰 부지에 단독으로 위풍당당하게 있는 동막막국수 진짜 유명하긴 한 지 벽에 연예인 사인이 붙어있다 메뉴는 막국수, 수육, 만두국 단 3가지! 좀 특이하다고 느낀 것은 백김치를 5,000원 받고 추가로 판매하는 것! 얼마나 맛있길래 추가 금액까지받나 궁금했다 상당히 넓은 매장! 우리가족 외에 3팀정도 더 오픈하자마자 입장했다 테이블마다 탭과 카드리더기가 설치되어있어서 앉은자리에서 주문결재가 가능하다 현금결재는 카운터에서 따로하면 된다 동막은 물막이 더 맛있다고해서 비빔은 하나만 시켰다 좌 비빔 우 물 둘 다 양념장이 꽤 많이 올라 가 있는게 눈에 띄었다 기본찬으로 무절임과 같이나온 백김치 생강을 넣은건지, 아님 배추가 매운건지 모르겠는데 알싸한 맛이 좀 났다 비빔에는 육수가 주전자 째로 같이 나왔다 육수 붓지 않고 우선 먹었는데 음.. 양념장이 텁텁한 편이었다! 육수는 상당히 시

삼척 > 행복횟집 [내부링크]

삼척 근덕해변, 맹방해변 근처 횟집들은 물회 전문으로 하는 곳이 많은데 우리 가족은 물회말고 그냥 회! 파라서 모듬회 파는 집인 행복횟집을 방문했다 저녁 8시에 닫아서 낮에 산책할 때 모듬회로 예약하고 6시 30분에 방문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싸인들.. 유명한 곳인가보다 좌석은 상당히 넓고 실외 해변에있는 공용 벤치?같은 곳에서 상을 차려놓고 식사하시는 분들도 꽤있었다 대부분의 테이블이 물회를 먹고있었다 그치만 우리가족은 소신있게 모듬회를.. 모듬회는 대자가 10만원이고, 매운탕 포함 가격! 기본 찬으로 소라도 나오고 전복, 멍게도 나왔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 옥수수! 쫀득하고 맛났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고구마튀김도 정말 맛났음 그리고 모듬회!!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깜짝 놀랐다 두툼 쫄깃했던 모듬 회 회에 찍어먹으라고 따로 내어주신 막장 찐한 집된장의 맛 먹느라 바빠 제대로 못찍은 매운탕.. 매운탕도 참 맛났는데 기름진 스타일도아니고, 산초향이 나지도 않고 적당히 칼칼한 맛이 딱 좋았다

할로윈 노오븐 못난이 오트밀 케이크팝 [내부링크]

다가오는 할로윈! 이번에는 뭘 만들어볼까 고민하다가 비교적 간단한 케이크 팝을 도전해봤다 시판 카스테라나 초코과자를 이용한 레시피도 많지만 더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보려고 오트밀가루와 아몬드가루로 만들어보았다 재료 (춥파춥스보다 조금 큰 크기 케이크팝 4개 분량) 오트밀 or 오트밀가루 35g 아몬드가루 20g 단호박가루 5g 소금 1g 설탕 30g 물20ml 화이트초코 45g 적색 색소 초코펜 구운고구마 과자 피스타치오(생략가능) 오트밀 가루가 없다면 오트밀을 믹서로 갈아서 오트밀 가루로 준비! 1. 설탕에 뜨거운 물을 부어 시럽을 만들어줍니다 전자렌지 이용 시에는 끓어 넘치지 않게 5초씩 끊어서 데워줍니다 저는 비정제원당과 자일로스설탕을 섞어서 썼는데 일반 설탕 사용해도 무방! 2. 단호박가루, 아몬드가루, 오트밀가루, 소금을 모두 섞고 만들어둔 시럽을 반만 넣어줍니다 3. 시럽을 넣고 작은 덩어리가 질 때 까지 섞어주고 숟가락으로 반죽이 하나로 뭉쳐질 정도로만 시럽을 조

할로윈 한 방울 단호박 바스크 치즈케이크 [내부링크]

재료 (컵케이크 6개/16cm 사각틀 1개 분량) *단호박 바스크 치즈케익 크림치즈 210g 설탕 45g 계란 1개 50g 생크림 65g 단호박 가루 15g 바닐라익스트랙(생략가능) *단호박 조림(생략가능) 단호박 1/4통 설탕 60g 물 60g *단호박 휘핑(생략가능) 생크림 150g 설탕 10g 단호박가루 10g *밑준비로 케이크 틀에 종이호일을 싸둡니다 다른 케익을 구울땐 깔끔하게 잘라쓰지만 바스크치즈케익은 투박한게 제맛이라 꼬깃꼬깃하게 싸보았습니다c *크림치즈, 계란, 생크림 모두 찬 기운이 빠지도록 상온에 꺼내두고 단호박 조림부터 만듭니다 *단호박은 전자렌지에 5분정도 돌려서 썰어주면 자르기도 쉽고 씨도 잘 빠집니다 1. 단호박은 깨끗이 세척해서 씨를 파주고 호박모양(투박한 타원 + 껍질 부분으로 눈과 입모양) 케익 위에 얹기용(약 1cm×0.5cm 껍질 남겨서) 케익 안에 넣는용 (약 1.5cm 깍뚝썰기) 총 3가지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데코가 귀찮다면 케익 안에 넣는 용만

강릉> 미트컬쳐 맛도 분위기도 조화로운 식당 [내부링크]

강릉사는 친구의 결혼식 소식을 듣자마자 같이 결혼식가는 친구가 부리나케 예약한 미트컬처 평소에 예약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결혼식보다 아주 조금 더 기대됐던 식사! 식당 외관은 먼가 오래된 유럽식당? 같은 느낌 사실 유럽은 딱 세 번 밖에 안가봤지만 하여튼 그런느낌 노을이 비친 가게 유리! 컬처마트라고 써있는 걸 보고 식재료도 파나?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은 듯.. 내부에는 원목테이블이 알차게 놓여있었다 4인테이블 5~6개가 가게 바깥쪽 벽으로 쭉 놓여있고 가운데에는 10명쯤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이있다 나와 일행은 총 6명이라 가운데 테이블에 착석! 우리 옆쪽으로 2인 커플도 식사를 했다 한 테이블이지만 좌석 간에 간격이 꽤 있어서 불편함 없이 식사했다 가운데 테이블에서 고개를 옆으로돌리면 바로 보이는 주방 메뉴가 다채로워서인지 주방에서 요리하시는 분만 세 분 계셨다 메뉴들 제일 기대했던 오늘의 생선요리, 뉴욕스트립과 까술레, 스테이크머쉬룸리조또, 스웨디시미트볼 새우금뿍 파스타

여의도> 일호면옥 함흥냉면을 무시하지 말자 [내부링크]

공주에서 원래 가고싶었던 회냉면집이 있었는데 가을이라 회냉면 판매를 중단하는 바람에.. 서울에 있는 회냉면집을 찾다가 발견한 일호면옥 여의도 근무할 때 자주갔던 롯데캐슬엠파이어 건물에 위치해있다..! 왜 한 번도 못가봤는지 의아한 위치 내부는 상당히 넓었다 평일 점심 직장인 북적이는 모습이 상상됨 함흥냉면 전문이지만 냉면메뉴 외에도 양지탕, 만두국같이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도 같이 판매 중! 냉면은 비빔,물,회냉면,새끼미냉면을 팔고있다 새끼미 냉면은 섞이미냉면 발음이 변형된거라고하는데 고기 고명이랑 회 고명이 둘 다 올라간 비냉이다 자리에 앉으니 기본으로 세팅해주신 육수 이 육수가 진하고 깊은맛이나서 냉면맛이 엄청나게 기대되기 시작했다 요건 기본 찬으로 나온 무절임 맑고 상큼한 맛 그리고 일호면옥 좋은 점이 만두 두 알을 판다는 점! 나처럼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욕심 많은 사람 최적화 메뉴 주방 유리너머로 보이는 장인의 손길.. 면이 아주 찰져보인다 드디어 나온 새끼미 냉면!

빼빼로데이 맞이 세 가지 맛 비스코티 [내부링크]

보관성이 좋아서 한 번에 많이 만들어 쟁여놓고 티푸드로 즐겨도 좋고 선물하기도 좋은 비스코티! 두 번 구워야 해서 귀찮은 것 빼고는 재료나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다가오는 빼빼로데이에 선물할 겸 만들어보았습니당 재료 (두께 약 2cm10~11개 분량) *반죽한 뒤 가로12cm*세로9cm 직사각형 모양으로 반죽을 다듬어서 구워줍니다 *기본 반죽 식물성 오일 15ml 계란 1개(상온) 설탕 40g 아몬드 가루 20(통밀가루 20으로 대체 가능) 통밀가루 80 베이킹파우더 1g 소금 1g * 크랜베리 화이트초코 추가 재료 크랜베리 30g, 화이트초콜릿 50g *오트 시나몬 추가 재료 오트밀 30g 시나몬 파우더 5g 토핑용 설탕 10g 시나몬 파우더 1g *아몬드 초코 추가 재료 밀크 or 다크초콜릿 20g(반죽) 슬라이스 아몬드 50g 밀크 or 다크초콜릿 50g(코팅) 슬라이스 아몬드는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서 식혀두고, 반죽 시작! 1. 상온 계란을 가볍게 풀어주고 식용유와 설탕을

강릉> 로스터리써클 개성 강한 원두들이 있는 곳 [내부링크]

강릉에 같이 갔던 친구가 여기는 꼭꼭 가보라고 추천을 받았다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한 로스터리써클! 위치가 강릉역 코앞이라 뚜벅이도 방문하기 좋다 로터리 근처라서 이름이 로스터리 써클인가..? 파란색 싸이니지랑 금색 입간판 덕분에 금방 가게 발견! 베이커리류는 비스코티, 쿠키 두 종류가 있었고 커피 메뉴는 매우 다양하다 친구가 먹고 싶었던 원두가 있었는데 우리가 방문하기 전 주에 품절되었다는 슬픈 소식..c 싱글 오리진은 에스프레소 싱글, 에스프레소 더블 필터브루잉, 싱글에스프레소라떼 4가지 방식 중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 에소 싱글로 여러 종류를 먹어볼까 했는데 사장님이 맛을 제대로 보려면 더블로 추출한 것이 더 낫다고 추천해 주셔서 에소 더블로 바나나크레페, 옐로우게이샤 한 잔씩 시켰다 커피를 기다리며 둘러본 매장 내부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을 팔고 있다 사장님의 원두 작업대도 좌석 한 켠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위대해 보이는 상패 및 자격증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멋

강릉>바그다드 레트로 아니고 올드스쿨 호프 [내부링크]

금요일 밤 강릉역 근처에 늦게까지 문을 여는 호프집을 찾다가 발견한 바그다드! 이제야 발견한 건데 바그다드.. 카페였네..? 벽면은 담쟁이덩굴이 가득하다 손잡이에 귀여운 글씨로 쓰여있는 BAGDAD 내부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가득하다 벽면의 빛바랜 사진들과 낙서들 닳아있는 의자 다리와 벗겨진 벽면 페인트 모두 서로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메뉴판에도 오랜 세월이 느껴진다 메뉴는 어른 손글씨로 휙휙 쓰여있다 우리는 배가 살짝 고픈 상태라 맥주와 함께 골뱅이 소면, 계란말이를 시켰다 하루 일을 그만두고 이리 모두 모여요! 우리 자리 옆에 있는 티비에는 언제 것인지 모를 오랜 팝 음악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윈도우는 정품 인증이 안 되어 있는 듯하다) 안주를 기다리면서 반대편 벽 구경.. 우리 말고도 20~30대 손님이 많이들 찾아와서 신기했다 맥주와 함께 서빙된 기본 안주들에 일행들 모두 대박을 외쳤다 공깃밥을 부르는 밑반찬 안주들! 결국 일행 중 한 명은 공깃밥도 주문했다 공깃밥을 시켰더

신용산 삼각지> 댐굳서울 느낌있는 캐주얼바 [내부링크]

용리단 언저리에서 가볍게 와인 한잔하려고 찾은 댐굳서울 삼각지 역 2번 출구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게는 2층에 있음!! 짜잔 입구부터 젊은이 냄새 물씬 평일 7시 30분에 방문했더니 내가 일등 손님이었다 예약한 게 약간 머쓱했다 좌석은 4인 테이블 4개에 바 테이블 9자리 정도! 테이블석은 간이의자를 놓고 다섯 명까지 앉기도 하는 것 같다 가게 들어서자 마자 좋은 향이 났는데 아마도 창가에서 인센스를 피운 듯하다 내가 앉았던 자리 뒤에 있던 윌슨 사무엘스몰즈 액자도 보이고.. 조도가 낮아서인지 알록달록한 소품들도 다들 조화로워 보였다 바 테이블 모습 와인 말고도 위스키, 칵테일도 파는 곳이라 진열장에 술이 가득하다 와인은 화이트 와인 중에서 추천받은 것으로 골랐다 달지 않은 화이트 와인은 3종류뿐이었는데 처음 고른 것은 품절이라 차선책으로 다른 와인 선택.. 안주는 네이버 검색해서 퍼왔당 가벼운 안주류랑 디저트 종류가 많고 식사될 만한 메뉴는 짜파게티, 바질페스

방콕 프롬퐁 > 백종원 맛집 릉루엉 돼지고기 국수(rungreung) [내부링크]

방콕 가기 전부터 백종원의 푸드 파이터를 보면서 꼭 먹어보고싶었던 돼지고기국수! 프롬퐁 역에서 도보 4분거리에 위치한 릉루엉으로 아침부터 부지런히 가보았다 방콕은 아침을 밖에서 사 먹는 문화인지 아침 9시 전이였는데도 활기찬 분위기였다 가게 입구에는 서브웨이처럼 주문하는 방법이 쓰여있다 면 고르기 토핑고르기 맛 고르기 순 아침을 먹으러 온 손님들이 몇 테이블 있었고 배달 주문도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지 끊임없이 국수를 뚝딱뚝딱 만들고 계셨다 자리에 앉았을 때 보이는 기본 세팅 땅콩가루랑 매운 맛 나는 고추들 두 종류 그리고 아마도 흰 가루는 소금 같다 나와 일행은 중간면/모둠/물국수 계란면/모둠/똠얌맛 물국수 가는면/돼지 어묵/똠얌맛 비빔국수 이렇게 3종류 모두 L사이즈로 시키고 용안주스랑 차이티도 같이 시켰다 주문 한 지 5분 만에 모든 메뉴가 나왔다 L사이즈가 왕뚜껑 사발면 정도 양이다 S는 라면 작은컵 정도 양이니 참고 위에서 찍어보면 똠얌맛 물국수에 빨간 기름같은게 좀 떠

연남>연남다저스 육즙 촉촉한 함박스테이크 [내부링크]

많은 식당과 카페가 몰려있는 연남동 동진시장 쪽 골목에 위치한 연남다저스 가게는 2층에 있다 식당이 꽤 넓고 통창이라 눈이 탁트였다 창가 자리가 비어있어서 착석! 연남동 멋장이들 구경 가능 식사 메뉴는 함박, 비프함박, 다저스덮밥 이렇게 딱 세종류! 나는 함박과 비프함박 그리고 맥주를 시켰다 먼저 나온 맥주 나초도 같이 내어주셔서 갬동 부엌이 훤히 보이는 구조여서 요리하시는 걸 흘끔흘끔 구경하면서 기다렸다 맥주 반 잔 쯤 마셨을 때 나온 함박 두 종류 내어주시면서 음식 설명을 해주셨는데 비프함박은 프라임등급 미국소고기로만, 그냥 함박은 소고기+한돈을 섞어 만들었고 같이 나온 화이트소스에 볶아진 야채에는 스위스치즈를 넣어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다! 설명해주시는데 요리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당 후..너무 맛있게생겼어 계란은 유정란이라고한다 단면을 썰어보니 육즙이 촉촉하게 살아있었다 왼쪽이 스위스치즈가 들어간 볶은 채소 오른쪽이 데미그라스 소스에 볶은 채소 데미그라스 소스

여의도>진담리 밥맛이 기억에 남는 스시야 [내부링크]

추억의 여의도에있는 스시야 진담리 바깥에 간판이 없는 가게인데도 예약이 늘 꽉 차있는 듯 하다 여의도로 출근할 때 왜 몰랐지! 나는 디너 다섯시반 타임 예약하고 방문했고 8시에 한 타임 더 운영한다 가격은 11만원이고, 런치는 6만원!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다 건물 안에 요렇게 조그만 간판이 하나있고 입장은 5분 전부터 가능하다 내부에 코트 정리하는 곳이 따로있고 좌석에 요렇게 세팅이되어있다 착석하면 물수건과 차를 내어주신다 시작 전에 도쿠리 일단 하나 시키고 시작 첫메뉴 차완무시 부들부들 잘 넘어가고 간은 엄청나게 약함 주꾸미 초절임도 나왔는데 야들야들한게 있던 입 맛이 더 확 살아났다 나머지 하나는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전복찜과 전복내장! 전복 내장은 버터향이 엄청나게 많이났다 내장을 푹 찍어서 먹으면 넘 맛있고.. 간이 살짝 있어서 술을 부르는 맛이다 그 다음 사시미가 나왔는데 올해 마지막 방어였다..냠귿 닭고기완자가 들어있는 국으로 입가심한 뒤 스시가 줄줄이 나오기

망원> 웨스트사이드 맛있는 생면파스타를 먹고싶다면! [내부링크]

친구가 망원동에 맛있는 파스타집이 있다고하여 벼르고 벼르다 방문한 웨스트사이드 망리단 외곽쪽에 조용히 자리잡은 파스타집 조그만 매장에 테이블 3개가 놓여있고 메뉴는 파스타 5종류에 샐러드, 올리브절임 7가지로 단촐하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저샐러드 일단 시키고 파스타는 토마토소스+리코타치즈랑 카르보나라로 주문했다 푸짐했던 시저샐러드 베이컨과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짭짤했다 그리고 파스타 2종류! 토마토 소스 파스타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고기맛 나는 무거운 토마토 소스가 아니라 가벼운 느낌의 토마토 마리네이드같은 느낌! 리코타 치즈랑 참 잘어울렸다 면도 생면이라 그런지 간이 더 잘 스며든 느낌이고 식감도 아주 좋았다 사진으로봐도 꾸덕한 까르보나라 적당히 곁들여진 후추 덕에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 고소한 맛이 아주아주 좋았다 토마토 소스 파스타랑 하나씩 시켜서 밸런스가 좋았음! 와인이 땡기는 맛! 담에 가면 라구 파스타를 꼭 먹어보고싶은 곳 웨스트사이드 서울특별시 마포구 희우정로20길 3

용산>알라메종 와인앤다인 캐주얼하고 조용한 호텔 다이닝 [내부링크]

미리 디너코스로 예약하고 이용한 알라메종 와인앤다인!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숙박은 두번째인데 알라메종은 처음 이용해보았다 이건 그냥 귀여워서 찍어본.. 노보텔쪽 드래곤시티 마스코트 입구는 살짝 비밀스럽게되어있다 내부는 테이블이 10개 남짓이었고 매우매우 조용했다 좌석간 간격도 넓어서 대화하면서 식사하기 좋다 메뉴는 디너코스 두개 중 B코스로 선택 코스는 둘 다 와인 한 잔이 포함되어있고 메인 메뉴로 생선,고기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코스 메뉴로는 셰프초이스가 하나 더 있고 와인 세트메뉴?인 vin de maison 메뉴도 있다 셰프 초이스도 살짝 궁금하긴했는데 소신껏 B코스로 진행.. 사진은 없지만 3만원대 피자, 파스타 단품 메뉴도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식기는 미리 세팅되어있었고, 따뜻한 물을 부탁드리니 레몬을 하나 띄워서 주셨다 프렌치 다이닝인데 식기는 완전 동양너낌이라 신기 식전빵은 그저그랬다 프렌치라그래서 은근 기대했는데.. 식자마자 찔깃해진 야속한 식전빵 알감자가깔린

울산 삼산> 청리일식당 푸짐한 일식집 [내부링크]

시메사비와 선어회가 땡겨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청리일식당 일본느낌 물씬 나는 외관 내부는 바테이블과 4인석 3~4개가 함께있다 메뉴들! 일단 모리아와세를 시키고 시메사바랑 안키모도 같이 시켰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 오천원 추가하면 리필해주신다 생맥 한모금 쭉 들이키고 시메사바부터 시작! 무난무난한 맛이었다 곧 이어 나온 모리아와세 기름기 많은 종류들이 입에 착 붙었다 안키모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는 안키모는 첨봐서 당황 이또한 대존맛까지는 아니고 괜찮았다 서비스로나온 후타미아게! 표고버섯에 소고기 간 것을 채워넣어 튀긴요리 요게 의외로 괜찮았다 이렇게 먹고 아쉬워사 식사로는 후토마키 반줄과 마라소스라멘을 주문했다 참치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후토마키 특히 이 꼬다리..대박적 참치가 엄청 부드러웠다 마라라멘은..다먹고도 양념이 한참 남아서 밥비벼먹어야 할 것 같은 거런 느낌 전반적으로 와! 진짜 맛있다 싶은 느낌은 못받았지만 무난무난하게 먹기 좋았다 #울산일식 #삼산동일식 #삼산일식 #울

청담 도산공원> 애니오케이션 x 취요남 팝업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내부링크]

즐겨보는 유튜버 취요남의 컨텐츠에 자주 등장한 바로 그..!파스트라미샌드위치를 맛보기위해 애니오케이션을 방문했당 같은 GFFG 계열사 리틀넥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애니오케이션! 원래도 베이글이랑 샌드위치가 괜찮다고 들었던 곳인데 취요남 덕에 방문을 해보게 되었다 애니오케이션 X 취요남 소고기 파스트라미가 200g 들어간 취요남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와 애니오케이션 브런치를 한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 app.catchtable.co.kr 나는 캐치테이블로 메뉴 예약을 하고 방문했고 매주 화요일 저녁8시에 다음 한 주 예약이 오픈된다 예약은 포장이 기본이고 매장에서 먹으려면 웨이팅을 해야한다 매장 외부에는 요렇게 포스터가 붙어있어서 여기가 맞구나 알아보기 쉬웠다 예약을해서 바로 집어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워크인 손님이 너무 너무 많아서 밖에서 한 5분 정도? 대기했다 입구쪽에서 직원분이 1시간 전부터 워크인으로 오신 분들이 있어서 먼저 안내한 후에 바로 입장 도와드리겠다고 친절하게 안

여의도 > 세상의모든아침 풍경 보는 맛으로 갈 만한 곳 [내부링크]

여의도 출근하던 시절 점심 때 몇 번 갔던 세모아! 탈 여의도 이후 오랜만에 주말 늦은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다 전경련회관 무려 50층에 있는 세모아 엘레베이터 내리면 요렇게 웨딩홀과 사대부곳간 세모아 안내 표지판이 있다 표지판을 따라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세모아 입구에 요렇게 메뉴판이 있고 좁은 입구와는 달리 탁 트인 내부가 보인다 층고도 높고 창도 커서 말 그대로 탁 트인 느낌 미리 창가자리로 예약해서 창 밖 구경을 실컷했다 이 날 미세먼지가 좀 많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속이 시원한 한강 뷰 나와 일행은 브런치 세트로 주문! 브런치세트는 샐러드+브런치메뉴1+파스타1+음료2 구성이다 단품 메뉴+음료 주문해도 3만원이 넘어서 1~2천원 더 투자해서 샐러드까지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가 가성비 좋은 듯.. 식전빵는 그냥.. 건성 재질 부라타 치즈와 보코치니치즈까지 들어간 샐러드가 제일 먼저 나왔다 껍질 싹 까져있는 토마토마리네이드가 상콤하고 맛있었다 연달아서 우다다 나온 치킨와플과 전복 파

연희동> 연희동 국화빵 [내부링크]

연희동 갔다가 궁금했던 연희동 국화빵에 가봤다 음 젊은 갬성 국화빵 가격은 4개 2000 6개 3000 8개 4000 10개 5000 요새 붕어빵 시세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 내가 간 날은 팥, 호구마슈크림, 햅쌀슈크림 일케 세 종류 팔고있었는데 팥만 사려다가 햅쌀슈크림도 같이삼 현금 없었는데 카뱅으로 입금도 가능 다들 여기서 찍길래 하나 찍어봤다 오우..팥에서 약간 계피향이나 햅쌀 슈크림도 한 입 아니 이맛은..! 영락없는 율무차맛 연희동에 가면 더 뜨듯해지기 전에 한 봉지 사들고 산책해도 좋을듯 위치는 아래 별표 친 곳! #연희동 #연희동디저트 #연희동국화빵 #국화빵 #국화빵파는곳

방배 내방역> 블루엣 알찬 샌디치가 있는 브런치 카페 [내부링크]

체험단에 선정돼서 방문하게된 블루엣! 이미 인기많은 카페같았는데 누추한 나를 초대해주시다니 블루엣(@bluett.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850명, 팔로잉 7명, 게시물 108개 - 블루엣(@bluett.officia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방문전에 인스타그램을 봤더니 오우..넘 귀엽게 생겼고 내방역 골목 골목에카페, 빵집, 식당이 참 많아서 기대를 잔뜩 하고 방문했다 블루엣도 골목 안쪽에 조용히 위치해 있었는데 이전에 방문했던 푸슈 바로 옆옆 블럭에 있어서 괜히 반가웠다..일방적으로 반가움 손으로 쓴 듯한 글씨랑 꽃그림 쏘 큩 내부는 상당히 넓은 편이다 테이블은 2인 테이블 4, 4인테이블 1, 6인테이블1 요렇게 배치되어 있었는데 서울 카페 답지 않게 좌석 간 거리가 널찍하게 떨어져있어서 더 넓게 느껴졌다 메뉴들! 식빵, 베이글, 바게트, 크로아상 다양한 빵을 활용한 샌드위치 종류가 상당히 많았

여의도 > 쓰리버즈 IFC [내부링크]

IFC몰 바깥쪽에 있는 쓰리버즈!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서 주말에 가면 갱얼쥐 친구들도 볼 수 있는 널찍한 브런치 카페다 채광이 좋아서 사진도 잘나오는 편 음료 메뉴들! 나와 일행은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했다 브런치 메뉴들이랑 샐러드, 샌드위치, 스프까지 다양하게 판매중 커피마시고 저녁 먹을거라 패스하고 대신 케익 메뉴 중에 레몬 파운드랑 치즈케이크를 시켰다 금방 나온 메뉴들 파운드케익 위에는 달달한 아이싱이 올라가있다 포슬포슬한 식감 생각보다 신맛은 없었다 적당히 꾸덕했던 치즈케이크! 메뉴들 다 무난무난하게 괜찮아서 더현대에 자리 없을 때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기 좋은 곳 쓰리버즈 IFC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THREE IFC 1층 #여의도데이트 #여의도카페 #여의도브런치 #여의도디저트 #ifc몰카페 #ifc몰브런치 #애견동반카페

귀여운 손반죽 소금빵 만들기! 인내심 필수 [내부링크]

재료는 간단하지만 인내심이 필요한 소금빵 만들기! 밍스베이킹, 호야, 이피다 등등 여러 유튜브를 참고해서 만들어 보았다 재료(8개 분량) 물 120g 우유 60g 설탕 10g 소금 4g 녹인 버터(무염) 8g 중력분 260g 드라이이스트 4g 충전용 버터(가염or무염) 7g×8개 토핑용 소금(펄솔트) 조금 휴지심만한 사이즈 8개 나오는 분량! 1. 따뜻한 물, 우유 혼합액에 소금, 설탕, 녹인버터, 드라이이스트를 모두 섞어줍니다 손가락 넣었을 때 미지근~따뜻한 온도가 적당하다고 해서 저는 끓인 물에 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부었답니다! 2. 중력분을 넣어주고 날가루가 안보이도록 잘 섞어줍니다 3. 반죽을 열심히 10분정도 치대줍니다 바닥에 탕! 치듯이 놓고 손바닥으로 밀듯이 반죽하면 왼쪽같았던 반죽이 오른쪽 정도로 몽글 쫀득해집니다 4. 반죽은 랩을 씌워 1시간 정도 발효해 줍니다 저는 집 온도가 낮은 것 같아 전자렌지에 따뜻한 물 한컵을 넣고 발효시켰습니다 발효되는 동안 무염버터에 소

은평구 구산역>옥탑방 레전드 돼지고기집 [내부링크]

불경하기 그지없지만.. 은평구에서 당일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고기를 먹으러 방문한 옥탑방 겉보기엔 특이사항 없음 초벌로 짚불향을 내서 고기를 내어주는 곳이라 가게 앞에 크게 '고기에 향을 입히다'라고 쓰여있음 저는 100번은 못올 것 같아요..넘 지구 끝 낮 4시에도 사람이 꽤 많아서 기대감이 고조됐다 메뉴들! 대표메뉴인 작살삼겹, 플루마와 누룽지김밥 김치비빔국수까지 시켰다 아 저 누룽지김밥 사진보고 어떻게 안시키냐고요?? 앞치마랑 물수건 먼저 세팅해주시고 한소쿠리에 담겨나온 기본찬들 그리고 전설의 서막..육장과 고수 이 조합 너무 맛있어서 사진 따로찍었다 기본찬 마지막 라인업 찌개 어묵 듬뿍+돼지고기까지 들어있는 김치찌개다 어묵탕 맛이 확 나는 김치찌개 칼칼하니 입맛 살리는 맛이다 곧이어 나온 초벌된 고기 초벌 고기는 직접 구워주신다 고기 구워주실 때 다 익은 고기를 한 점씩 접시에 올려주시면서 먹는 방법늩 자세히 설명해주시는데 위 설명 참고.. 5번 진짜 레전드 누룽지 김밥도 잊지

학동 논현>순돌이네 통닭집 이름만큼 진정성있는 맛 [내부링크]

논현에서 박경자식당 가려다가 실패하고 주변 둘러보다가 우연히 방문한 순돌이네 입구에 통닭이 돌돌 돌아가구있다 메뉴들! 기본인 누룽지 통닭에 다양한 토핑이 추가된 버전을 팔고있다 나는 누룽지 콘치즈를 시켰당 기본찬! 사라다와 치킨무 그리고 특이하게 마늘쫑이 같이 나온다 그리고 누룽지 콘치즈 치킨 콘치즈 이불 두께가 장난 아니어서 깜짝 놀랐다 0.5cm 두께로 두툼하게 덮힌 콘치즈 편하게 먹기위해 일단 분리.. 누룽지는 가운데 쪽에 몰려있다 분해된 닭에서 다리랑 콘치즈를 덜어서 일단 콘치즈랑 누룽지 한입 먹고 닭도 소스랑 같이 먹어줬다 이 누룽지..너무 맛있었다 겉바 속쫀의 누룽지!!! 겉은 철판에 눌어 빠작하고 안쪽은 촉촉 쫀득하다 콘치즈랑 같이 먹으면 꿀조합!! 맛집이긴 한 지 좌석도 금방 만석이되었고 포장 손님도 계속 왔다 좌석이 편하진 않았지만.. 논현에 간다면 한 번 쯤은 더 가보고 싶은 맛 #논현역 #논현역맛집 #논현역맥주 #논현역치킨 #논현맛집 #논현맥주 #논현치킨 #순돌이

양평역>브링미커피 브루어스 [내부링크]

양평동에는 멋장이 카페들이 참 많은데 그 와중에 또 멋장이 카페가 하나 더 생겼다 롯데마트 옆에 있던 브링미커피에서 매장을 하나 더 낸 듯 하다! 카페로 내려가는 길 내려가니 완전 딴세상이다 실내가 매우매우 넓고, 지하인데도 채광이 어느정도 있었다 메뉴들! 드립커피 가격도 꽤 합리적이다 일단 브링미 블렌드 핸드드립으로 한 잔 시켜봤다 디저트도 꽤 다양하게 있었는데 다크초코 피넛버터쿠키도 하나 시켰다 금방 나온 메뉴들 커피는 묵직한 편이고 아주 약간 뭉근한 신 맛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 요 쿠키도 맛있었다 완전 꾸덕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피넛버터 칩이 적당히 씹혀서 좋았다 양평동에 분위기도 괜찮고 넓은 카페가 흔치 않은데 두 가지를 갖춘 카페라 4인 이상 우르르 가기 괜찮은 듯! #양평역커피 #양평역데이트 #양평동커피 #양평동핸드드립 #양평동데이트 #영등포구카페 #양평동카페 #브링미커피브루어스 #브링미커피

사당>바다당 소음에 강한자만 가시오 [내부링크]

계절음식 매니아로서 겨울에는 회를 많이 먹어줘야하기 때문에.. 사당역에서 방어로 한따까리 한다는 바다당에 방문했다 (결국 방어는 안먹음) 인스타로 예약을 받는데 방문 이틀전 7시 예약문의 했더니 이미 마감! 평일이라도 피크 시간대는 3~4일 전 쯤에는 예약해야 하는 듯 하다 워크인 방문 가능한 좌석도 남겨두긴 해서 좌절하지 말고 빠르게 방문하는 것 추천 예약 마감 여부는 인스타에서도 확인되니 참고 사당 바다당 (@badadang_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960명, 팔로잉 386명, 게시물 745개 - 사당 바다당 (@badadang_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나는 워크인으로 방문해서 대기 걸어놓고 카페에서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전화받고 호다닥 가서 착석했다 바다당~ 2층에 있습니당 엘베에도 붙어있는 고래모양 로고 고래 고기는 팔고있지 않으니 오해금지 기본 찬 세팅되자마자 상쾌환 등장 한포씩 탈탈 털어주고 새

울산 간절곶>간절곶 해빵 울산에도 선물용 빵 있습니다 [내부링크]

울산에는 딱히 갔다왔다고 티 낼 만한 음식이 마땅치가 않아서 경주 명물 황남빵을 기념품(?)으로 사가곤 했는데 간절곶에 해빵이라는 것이 있길래 맛보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소개 겸 글을 남겨본다 간절곶 해빵은 본점, 간절곶점 이렇게 두 군데 운영중이다 운영 시간, 품절 여부는 아래 인스타 계정에서 확인 가능! 간절곶 해빵 ꥟(@ulsan_haebbang_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83명, 팔로잉 3명, 게시물 15개 - 간절곶 해빵 ꥟(@ulsan_haebbang_officia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내가 방문한 곳는 본점! 카페같은 느낌은 아니고 구수한 외관이다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가 내가 상상항 해빵 가게 너낌 해빵 메뉴는 심플하다 오리지널인 커스터드 크림 해빵 그리고 앙버터 해빵 박스 단위로 팔고있다 반반 들어있는 12개 1박스짜리는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듯 매장 안에서 먹고 갈 공간

울산 달동>한그륵 장어덮밥으로 원기보충 [내부링크]

나고야에서 먹었던 장어덮밥이 생각나서 울산에 장어덮밥 파는 것을 찾다가 방문한 한그륵 이 동네 주차가 쉽지 않은데 바로 근처 왕생이공원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했다 주말 점심이라 사람이 많아서 주차하는데 15분 넘게 걸렸다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은 바테이블이 눈에 먼저 들어오고 벽을 따라 2인, 4인 테이블도 꽤 많다 인테리어는 약간 대중 없는 편 자리에 앉으면 물을 내어주시는데 생수가 아니라 보리차다! 구수하니 맛있다 메뉴판은 단촐하다 장어덮밥 2개 사이즈 바다장어 구이 닭고기덮밥 딱 세가지! 먹는 방법이 자세히 쓰여있다 바테이블 안쪽으로는 직접 장어를 굽는 모습이 보인다 계속 장어에 부채질하고, 양념바르고, 뒤집고 계신다 내가 주문한 것 나오나 뚫어져라 감시.. 생각보다 빠르게 나온 덮밥! 내어주실 때 먹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장어 한마리가 가득 올라간 덮밥 첫 사분의 일은 아무것도 넣지 않고 고유의 맛을 즐기고~ 두번째는 함께나온 김, 파, 와사비와 비벼먹고 세번째는

초간단 노버터 노계란 초코 파운드 케이크 [내부링크]

쓰다남은 초콜릿을 처리하려고 만들었던 파운드 케이크! 집에 버터도 계란도 없어서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통밀 160 아몬드가루 40 베이킹파우더 8 두유 240 초콜릿 80 식물성오일 30 설탕 60 커피 2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 그자체 1. 오일, 설탕, 베이킹파우더, 커피가루를 설탕이섞일 정도로 휙 저어줍니다 2. 전자렌지에 30초씩 끊어 데운 초콜릿을 액체에 부어 섞어줍니다 초콜릿의 온기 때문에 설탕이 저절로 녹음! 3. 두유도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데워서 섞어줍니다 차가운 두유를 넣으면 초콜릿이 굳어버리니 주의 4. 가루류는 2~3번 나누어 체쳐서 섞어줍니다 저눈 귀찮아서 한 번에 체 쳐 넣으니 덩어리가 졌답니다..^^ 5. 섞어진 반죽은 틀에 넣고 바닥을 팡팡 쳐서 기포를 빼 준뒤 180도에 25~30분 구워줍니다 (라퀴진 미니오븐 기준) 굽기 온도랑 시간이 애매하면 일단 20분 굽고 젓가락을 찔러서 반죽이 묻어나지 않는 지 확인하고 반죽이 묻어나면

안국역> 루나소사이어티 공간도 음식도 좋았던 [내부링크]

운니동 조용한 골목에 있는 루나 소사이어티 안국느낌 물씬나는 한옥 건물! 내부는 가운데 공간이 탁 트여있어서 여유로워 보이는 느낌이었다 미리 세팅되어있는 식기 기와를 뒤집어놓은 듯 한 앞 접시가 인상깊었고 바둑돌같은 조명도 귀여웠다 이 날은 일품 진로로 달렸다 첫 메뉴는 뽈뽀 같이 나온 퓌레 두 종류랑 찰떡궁합 쫄깃바삭한 문어와 살짝매콤한 퓌레, 부드러운 감자퓌레가 조화로움 광어 셰비체는 탱글한 회 맛이 좋았다 입맛을 돋우는 상큼함 이름을 까먹은..닭다리살 전골!! 닭고기는 겉을 한 번 익혀서 끓인건지 껍질이 더 쫄깃했고 큼직한 채소가 푹 잘익어서 닭고기랑 같이 먹으면 감칠맛이 좋았다 국물은 당연히 맛있었다 달큰하면서도 깊은 맛 살치살 타다키는 바질페스토랑 같이 나오는게 특이했다 와사비랑 채소까지 같이 얹어 먹으면 냠굳 배가 불렀지만 마지막으로 시켰던 토마토 보르쉬 스프 근데 이게 제일 기억에 남고 또 먹고픈 맛!! 안시키면 후회할 뻔 했다 살짝 칼칼한 토마토 스프이고 고기와 당근,

쿠팡으로 초간단 발렌타인 준비하기 [내부링크]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그냥 초콜릿 사는 것에서 아주 조금의 정성을 더하면 기성 제품들로 그럴듯한 초코과자를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종류들로 준비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미주라 통밀크래커 COUPANG link.coupang.com 발로나 과나하 70% 다크초콜릿 COUPANG link.coupang.com 넛츠팜 아몬드 슬라이스 COUPANG link.coupang.com 딜라잇가든 올 아메리칸 블랜드 건과일믹스 COUPANG link.coupang.com 삼양사 데코펜 3종 세트 COUPANG link.coupang.com 초코펜은 생략 가넝 위에 있는 재료로 크래커 30개는 너끈히 만들 수 있습니다!!! 초콜렛 2봉지 추가하면 100개도 만들 듯.. 주문하고 담날 받은 재료들 미주라 크래커는 생각보다 엄청 큰 패키지로 두 개나 와서 간식으로 잘 까먹고있다 만드는 과정도 간단 그자체~ 1. 아몬드는 후라이팬 약불에 꼬소한 향이 날

신용산> 섬집 게장 전문인데 어리굴젓까지 돌아버린 집 [내부링크]

오랜만에 한국에 온 친구가 게장을 먹고싶다고해서 찾아간 섬집 c 나는 이 건물로 방문했는데 근처에 섬집 건물만 3개가 있다 네이버 지도 검색했을 때 섬집 위치로 찍히는 곳이 내가 방문한 곳이고 빨간 동그라미 친 곳도 섬집에서 사용하는 건물! 맞은편 건물은 요런 허름한 너낌 더 맛있어보이는 외관이다 들어가자마자 잔뜩 걸려있는 사인들이 눈에 들어왔다 방시혁이 점지한 맛집이라는 건 알았는데 내 최애 맛집 프로그램 백반기행에도 나왔다니.. 여긴 진짜라는 확신이 들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는데 간장게장1인분 삶은돼지고기&어리굴젓 참게꽃게매운탕 요렇게 시켜따 젤 먼저나온 수육과 어리굴젓 하.. 또 먹고싶네 돼지고기도 부들부들 잘 삶아졌고 어리굴젓..진짜 너무 맛있었다 살짝 삭은 맛이 나는게 돼지 기름이랑 찰떡궁합 다음으로 나온 꽃게탕 실한 꽃게가 듬뿓 들어있고 수제비 사리도 같이 들어있다! 여기서 참지 못하고 소주를 시켜버림 꽃게 살이 정말 달았다 살은 부들부들 녹는 식감 마지막으로 나온 간

방콕 > 롱로스(Rongros) 왓아룬 뷰 미슐랭 레스토랑 [내부링크]

방콕 여행 가기 2주 전 친구들이 하루는 왓아룬 뷰 레스토랑을 가자고해서 여기저기 예약을 문의했는데 유명했던 촘아룬, 타아룬은 모두 예약이 꽉차있었다 지도 찾아보니 왓아룬 바로 맞은편이고 맛있다는 리뷰가 많았던 rongros 예약을 시도했다 RONGROS BANGKOK EAT LIKE A LOCAL rongros.com 위 링크에서 book 아이콘 누르고 예약시간, 인원 입력하면 예약 신청완료! 요청사항에 riverview 자리를 요청하고 혹시 내가 지정한 날짜에 리버뷰가 없다면 내가 방문가능한 날짜 몇 개 중에서 리버뷰 자리 예약가능한 날을 알려달라고 썼당 다행히 한 방에 루프탑 자리 예약 완료! 빡센 사원투어 일정을 마치고 예약시간에 맞춰 롱로스 도착! 먼가 고풍스러운 외관 1층 카운터쪽에 바가 같이있었다 북적거렸던 1층 루프탑 좌석에 앉아서 본 왓아룬! 쏘 뷰리풀.. 음식들이 꽤 다양해서 배고픈데도 신중하게 메뉴를 선정했다 최종 선택은 롱로스 프라이드라이스, 팟타이, 그린커리

나의 새해맞이 리추얼 달력만들기 [내부링크]

올해도 달력 만들고 인쇄 맡겼다! 작년이랑 똑같이 B4 사이즈로 만들었고 이번에는 동그라미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도 같이 주문했는다 투명 스티커는 첨 인쇄해봐서 원하는 색감이 나올지 모르것다 빨리 배송돼라 #2023년달력 #포스터달력

인터넌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캉스 후기 (라운지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조식까지!,,) [내부링크]

12월 중순에 친구들과 다같이 떠났던 호캉스를 추억하며 남기는 후기..! 호텔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싶어서 애프터눈티, 라운지, 조식까지 모두 포함된 옵션으로 예약했다 이용시간(주말 단부제 운영 기준) 조식 6:30 - 10:30 애프터눈티 15:00 - 17:00 해피아워 17:30 - 20:00 애프터눈 티가 두 시 부터인 줄 알고 다들 아침 가볍게먹고 만났는데 세시 부터라 약간 절망 했지만 블로그에 한 번 올려보겠다고 텐션 끌어올려서 호텔 사진 열심히 찍었다 오래된 호텔 특: 천장 낮음 화장실 풍경 확실히 오래된 티가 나긴 한다 전체적으로 빛바랜 너낌 참고로 저는 거인이 아니구..천장이 낮은거예요..^^ 그래도 샤워부스랑 욕조 다 있긴했다 어매니티는 록시땅 숙소뷰 나름 한강뷰여서 흡족 생수랑 티, 커피는 무료! 하지만 이곳은 건드리지마시오 객실벽지는 마인크래프트st 소나무그림이다 침대에 누워서 요양하다가 애프터눈티 시간에 맞춰서 2층 라운지로 갔다 조금 일찍가서 그런지 2~3

새해 별거 없네~ [내부링크]

술을 참 많이 먹었던 12월 말 술집 사장님한테 프로포즈도 받았음 하여간 12월 말이 어영부영 지나가고 1월 1일 첫 해가 떠버리고 말았다! 울산 집 창 밖으로 본 일출.. 정말 개이득이다 거실에서 일출시간 5분 전까지 이불덮고 누워있다가 호다닥 사진찍고 다시 누움 떡국도 먹으면서 새해 기분도 내봤는데 출근 해보니까 새해 진짜 별거 없다.. 그냥 2022년 다음 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개바쁜 1월 시작 그래도 새해느낌 내려고 팀원들에게 내가만든 포춘쿠키 나눔 내 행운의 쪽지 오래전에 친절을 베풀었는지부터 물어봐주세요ㅜ 새해 뽕으로 좋은 마음으로 냥이 츄르주다가 냥냥펀치 맞고 부상입었다 배은망덕한놈..귀여워서 봐준다 이건 오늘 찍은 고양이 발자국 투성이 보닛 요즘 급 바빠졌는데.. 빨리 급한 불 꺼야지 해 내야지!!!!!! #일상기록 #일상 #새해

방콕> 색소펀펍 루프탑보다 캐주얼한 신남을 찾는다면! [내부링크]

방콕에 가면 1일 1루프탑 하라는 말이 꽤 많았는데 친구들도 나도 좀 덜 각잡힌 분위기를 원해서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된 색소폰펍 오픈 시간에 가니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 연주자도 없었음 ^^ 텅 비어있길래 사진 한 장 찍었는데 2층에서도 공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공연 타임 테이블을보니 7시 30분부터 공연 시작이고 첫 공연은 어쿠스틱 기타 공연이라 다른 곳 부터 구경하고 9시쯤 돌아오기로 했다 9시에 돌아가니 1층은 만석! 2층도 공연을 볼 수 있는 좌석은 만석이어서 충격 어쩔 수 없이 일단 2층 안쪽 좌석에 착석해서 공연볼 수 있는 자리가 나기만을 호시탐탐 노렸다 친구들과 음료 한잔씩 시켰는데 그냥 맥주 마실까 하다가 특색있는 칵테일이 많아서 브랜디, 보드카 베이스의 saxophone dropper를 주문했다 그리고 1시간 쯤 지나니 공연 볼 수 있는 자리가 나서 바로 이동 요렇게.. 마치 오페라하우스 2층 좌석 시점으로 관람가능 방콕의 육종완 한껏 음악을 즐기시는

서울역/청파 > 페이킨(Fakeen) 그림같은 계절 디저트가 있는 곳 [내부링크]

지방러라 서울역 갈 일이 많아서 서울역 근처에 새로운 카페가 없나 종종 찾아보고 들르는 편인데 계절마다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는 곳이 있어서 냅다 방문했던 곳! 22년 11월 말에 방문했었는데 이제서야 올린다 카페 외관도 실내도 굉장히 따뜻한 분위기 4인 좌석, 2인 좌석, 혼자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까지 꽤 좌석이 많았다 음료 구성이 심플한 듯 굉장히 알찼다 필터커피까지 있어서 커피종류 마시는 사람들에겐 선택권이 다양하다 디저트 종류! 내가 방문했을땐 몽블랑 플레이트가 준비되어있었다 몽블랑이라고하면 밤 페이스트가 잔뜩 올라간 디저트가 떠오르는데 가나슈와 마스카포네 크림 소르베까지 예상치 못한 조합들이라 기대가 됐다 여러 종류의 마들렌도 팔고있었는데 나와 일행은 몽블랑 플레이트와 필터커피, 따아를 시켰다 창가 자리에 앉아서 바라본 풍경 청파에서 효창공원까지는 오래된 가게와 새로운 카페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다 먼저 나온 커피들 요렇게 커핑노트도 함께 내어주신다 곧

샤로수길> 투머트 조화로운 음식과 와인을 천천히 즐기고 싶다면.. [내부링크]

지난 연말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던 투머트 공간도 음식도 괜찮았어서 기억을 끄집어내서 리뷰를 남긴다! 나는 연말이라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복작복작한 샤로수길 안쪽 비교적 조용한 골목에 있는 투머트 실내에는 바테이블 뿐이고, 바테이블 가장 끝자리는 마주보고 4명이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끝자리에 앉으면 요렇게 주방이 훤히 보이는데 정말 깔끔 그자체.. 좌석에는 식기와 앞 접시가 나란히 세팅되어있었다 메뉴들! 개성있는 식재료가 눈에띈다 이 날 네 명이 방문해서 로우쏭 청양크림 파스타 들기름 샐러리 카펠리니 파스타 오리가슴살 미니 양배추구이 감자튀김 카야토스트 위 7개 메뉴를 부셨다 와인은 화이트와인 종류 중에 추천받은 걸로 골랐다 산미 바디감 둘 다 중상 이었던 것으로 기억! 첫 메뉴인 로우쏭 청양크림 파스타 이거 먹자마자 다채로운 맛에 다른 메뉴도 기대 상승 다음으로나온 미니 양배추 구이! 이게 아직도 생각나는 맛이다 참깨소스랑 들기름 고소한 맛 정말 잘 익힌 달고 겉은

대흥역 서강대> 피키즈도넛타임 [내부링크]

좀 더 추워지면 걷기 힘들 것 같아서 주말에 경의선 숲길을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좋은기회로! 대흥역 코앞에있는 피키즈도넛타임에서 도넛을 맛 볼 수 있게되어서 방문하였다 오후 4시 쯤인데도 해가 지려는 분위기 도넛가게는 3번출구 바로 근처에 있다 3출에는 도보로 2분도 안걸리는 듯 핑크색 차양막과 입간판이 있어서 가게 찾기는 어렵지 않다 역 근처라 오며가며 테이크아웃하는 손님이 많은 지 바깥 쪽에 키오스크도 있다 30년 경력의 도넛마스터에게 전수받은 기술로 만든 도넛이라.. 나는 도넛 먹기도 30년을 못채웠는데.. 존경합니다.. 입간판에 가득한 메뉴들 예상했던 것 보다 도넛 종류가 많았다 좌석은 4인 테이블 4개 정도 ! 실내에는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당 계산대 뒤에 보이는 네온사인 귀여워서 찍어봄 음료 외에도 젤라또, 에이드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커피 못마시는 어린이들이나 어른들도 선택권이 다양하다 젤라또는 젤요라는 브랜드에서 납품 받는 듯! 매장에서 떠주는 젤라또는 요거

방콕 > Invisible coffee room 방콕 카페 대추천 방콕에서 마신 커피 중 1등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방콕 여행 중 제일 맛있게 커피를 마셨던 invisible coffee 아속역, 스쿰빗역 도보 10분 거리이고 벤자끼띳 공원이랑도 매우 가깝다 골목길 저 멀리 보이는 카페 간판 요란한 간판들 사이에 있으니 오히려 눈에 띄었던 심플한 간판 에스프레소 베이스 음료와 드립커피, 특색있는 시그니처 음료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가격은 한화 기준 3~7천원 정도 에스프레소 베이스 음료들은 원두 두 종류 중에 선택 가능! 일행과 나는 룽고 산미 없는 원두 Share, 라떼 산미 있는 원두 Initiation, non coffee메뉴인 black yuzu를 주문했다 크로아상, 머핀, 파운드케익, 브라우니같은 달달한 디저트류도 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패스 블렌딩 원두와 드립 필터도 판매 중! 카페가 넓지 않아서 창가 좌석에서도 커피 만드시는 모습을 훔쳐볼 수 있다 금방 나온 음료 세 잔 내가 마신 룽고! 정말 맛있었다 묵직하고, 고소하고, 깔끔한 뒷 맛에 흑설탕 맛도 살짝 났던 만족스러

을지로> 을지오뎅 뜨끈한 어묵에 정종 한 잔 [내부링크]

을지로 3가에서 앞구르기 3번 정도만 하면 닿을 거리에 있는 을지오뎅 간판엔 도루묵이 더 크게 적혀있다 일요일 오후 3시였는데도 사람이 진짜 많아서 기다려야 될까 봐 걱정했는데 마침 딱 3명 자리가 나서 무사히 안착 늦게 온 친구는 등받이 없는 간이의자 당첨^,^ 자리에 앉으면 어묵 국물이랑 꼬치 덜어 먹을 수 있게 쪽파 조금 넣은 오목한 그릇과 작은 접시 하나를 같이 주시고 찍어 먹을 간장도 함께 내어주신다 어묵은 요렇게 각자 원하는 걸 덜어 먹으면 됩니다~ 꼬치 하나 당 1,500원! 곤약이랑 납작 어묵 동글 길쭉한 어묵 요렇게 3종류 있다 따로 파는 안주들은 요렇게~ 도루묵 구이도 하나 시키고 첫 잔은 정종으로 시켰는데 이렇게 많이 나올 줄이야 거의 웬만한 술 집 도쿠리 양이다 첫 꼬치는 곤약으로 시작 탱글탱글 맛있다 빠작하게 잘 구워진 도루묵~~ 도루묵 알은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미끈미끈한 게 좀 요상한 것 같기도 하고.. 먹을 때마다 애매함 좁은 공간에서 복작거리면서 마시

12월 일상 [내부링크]

추워서 롱패딩과 하나된 요즘 이 주 전 쯤이었나 눈이 아주 소복히 쌓여서 아무도 안 밟은 눈길을 뽀득뽀득 밟았다 느낌 굳 이것도 이주 전 쯤 광장시장에서 먹었던 달콤매콤한 떡볶이 먹고나면 코가 촉촉해진다 자주가는 카페는 크리스마스 준비를 마쳤다 진짜 연말이구나! 요란한 송년회도 했다 진짜 연말이구나2222 영하 10도를 가뿐히 찍은 지난 주말에는 친구들과 즐거운 호캉스를 떠났다 새벽 4시까지 수다 떨었지만 자세한 건 다음에 또 얘기하기로.. 빠르고 알차게 지나가는 12월 아쉬움없이 놀아야지 #일상기록 #블챌 #블로그챌린지 #12월기록 #호캉스 #연말기록 #주간일기

방콕 > 존 도넛 빵순이들 주목! 센트럴 칫롬 도넛 맛집 [내부링크]

방콕 여행하면서 맛있는 도넛이나 베이글 집을 꼭 한 번은 가고 싶었는데 마침 숙소 근처 센트럴 칫롬에 괜찮아보이는 도넛집이 있어서 냅다 찾아갔다 이건 그냥 리뷰 뻘하게 웃겨서 캡쳐함 멀리 보이는 센트럴 칫롬 이곳이 존 도넛이 있는 센트럴 칫롬 지하1층 퍼블릭 마켓이다 먼가 더 현대 지하 1층 방콕버전 너낌 DJ가 턴테이블앞에서 외로운 싸움 중이셨다 파란색 간판의 존 도넛 도넛 종류가 꽤 많았는데, 저녁시간에 갔더니 몇 개는 품절이었다 기본 글레이즈드 도넛은 품절인지 안보였고 무난한 잼도넛부터 사진 잘나올 것 같은 요란한 도넛까지 가게 규모에 비해 종류가 다양함 뭐고르지.. 뭐고르지!!! 엄청 고민함 네 그래서 제 선택은요 말차팥 애플프리터 크림브륄레 츄러스 되시겠습니다 근데 도넛사고나니까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바로 먹지 못하고.. 약 12시간 뒤 한국에서 먹게됨ㅋㅋㅋㅋ 박스 흔들리고 난리였는데도 무사한 도넛들 튼튼하구나 너네 일단 크림브륄레 단면 도넛이 꽤 무거울 때 부터 알아봤는데

강릉> 감자바우 뜨끈한 옹심이와 바삭한 감자전 [내부링크]

강릉하면 또 빼먹을 수 없는 음식 옹심이! 아침으로 옹심이를 먹고파서 일찍 여는 곳을 찾았는데 중앙시장에 9시부터 영업하는 가게 발견 주황색 글씨가 눈에띄는 감자바우 직접 손님을 맞이해주고계시는 사장님(추정) 밀키트도 판다니 상당히 장사가 잘되는 것같다 9시 좀 넘어서갔는데 벌써 사람이 이만큼이나.. 얼마나 맛있나 기대감이 점점 커졌다 기본 반찬으로는 무생채, 무김치, 배추김치가 나온다 나와 일행은 순옹심이 두개와 감자전 주문! 자리에 앉아서보니 감자실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시선강탈 저 감자 사진 누끼따듯 오려서 붙인게 넘 귀여움 감자실에서는 진짜 감자를 손질하고 계셨다 요건 감자전 부치는 모습! 짜잔 옹심이와 감자전 등장 순옹심이인데 칼국수가 좀 섞여들어 있었다 투명하고 쫀득해보이는 옹심이~ 보이는 것과 같이 옹심이는 쫜득쫜득하고 국물은 게살스프? 같기도한 농도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었다 그리고 감자전!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빠작하게 구워져서 식감도 좋고 간도 좋았다 아침이 아

리뷰 찾기 힘들어 남기는 질샌더 남자 반지 직구 후기 [내부링크]

예전부터 질샌더 반지나 귀걸이를 하나 갖고싶었는데(이유는 없음) 젤 유명한 반지는 원기둥? 모양이라 손이 불편할 것 같아서 망설이던 차에 요번 가을 남자 반지 중에서 맘에드는 반지 발견! 심플한 브라스소재 밴드링! 대부분 질샌더 반지는 안쪽에 로고가 음각되어있는데 요 반지는 겉에 음각되어있어서 나같이 은은한 관종한테 딱 좋은 디자인이다 데일리로 엄지나 중지같은데 끼면 좋을 것 같아 요리조리 계속 눈팅을 계속해왔다 그치만 진짜루 리뷰 없음.. 게다가 남자 사이즈 M, L밖에 없어서.. 포기하려던 찰나 마이테레사에서 S사이즈를 팔고 있어서!!! 게다가 할인까지 하고있어서 홀린듯..결제.. 공홈가 190유로인데 마이테레사 가격165유로+30%할인 받아서 구매했다 택배는 결제한지 3일 만에 도착했다 해외에서 온 것 맞나요? 곤지암허브에서 온 것은 아닌지.. 박스를 열면 제일 위에 반품 서류가 있다 마이테레사는 30일 무료 반품이 가능하니 만일을 대비해 챙겨두기 두근두근..반지하나 샀는데 신

N년차 서울카페쇼 관람자의 소소한 팁 [내부링크]

서울 카페쇼는 거의 매 해 관람하고있는데, 즐거운 관람을 위한 몇 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티켓은 얼리버드로 예매(7~8월에 30%얼리버드 오픈)하거나 관람권 이벤트(보통 카페쇼 1~2주 전부터 무료나눔 이벤트 엄청 많음) / 중고거래 / 지인찬스 위 네 가지 방법으로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고.. 관람에 앞서 나누고 싶은 팁을 정리하자면 아래 다섯 가지 정도! 1.사전에 들를 부스 미리 탐색해놓기(동선을 완벽히 짜기 보다는 꼭 가고싶은 곧 찍어두기) 2. 이벤트 참가용 인스타계정 파두기(게시물 업로드, 계정 팔로우 이벤트 참가 시 선물 주는 곳 많음) 3. 옷차림은 가볍게, 신발은 편하게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되고 더움) 4. 짐은 최소한으로, 가방도 없어도 됨 (통행에 불편, 카페쇼 가방 나눠줌) 5. 빈속이라면 우유나 계란 먹고가세요!(빈속에 커피시음하면 속이 아포..) 다섯 가지 중 제일 어려운 것이 아마도 사전에 들를 부스 탐색이 아닐까 싶다 너무나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기 때

트렌치 최최종 [내부링크]

다짜고짜 사진부터 날리기~~ 지난 주 월요일에 담주부터 기온이 툭 떨어진다는 소식에 진짜 마지막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가디건에 스카프까지 야무지게 하고 트렌치를 입었다 춥무새의 용기낸 도전 기념 사진도 남김 화욜이였나 수욜이었나 동료가 나누어준 에그샌디치 하나 먹었는데도 제법 던던한 푸짐한 계란마요 수욜엔 통밀가루 털려고 만든 초코모카파운드케익 팀원들이랑 노나먹었다 이 날도 안추워서 회사 밖 테라스 자리에서 한 시간 떠들면서 파운드케익 뿌숨 목욜에는 용감한 애옹이를 만남 나무 위에 올라가서 물까치를 위협하고 있었다 갑자기 새덕후 유튜브에서 애옹이들은 장난으로 새를 사냥한다고 했던게 생각났다c 금욜에는 컨디션도 안좋은 것 같고 해서 소고기 구워먹었다 와사비 얹어먹었더니 꿀맛 그리고 토욜 대망의 카페쇼.. 지금까지 간 것 중에 역대급으로 사람 많았다 커피앨리까지 야무지게 돌아보느라 10시 오픈할 때 가서 세시 반까지 있었다 나도 내가 이렇게 오래 머물 줄 몰랐다.. 어제 느낀 커피

방콕에서 조깅 [내부링크]

방콕여행 둘째날 아침은 칼튼호텔에서 가까운 벤자끼띳 공원에서 러닝을 했다 아속역 인근에있는 호텔에 묵는다면 추천할만한 러닝장소! 아침 7시쯤부터 해가 슬슬 올라와서 더워지는데 공원 트랙 쪽에는 그늘이 없어서 부지런한 분들이라면 6시쯤 부터 뛰는 것 추천 호수 한바퀴를 돌면 1.5km 정도! 6분 30초 안팎으로 두 바퀴를 돌았다 땀구멍 오픈 칼튼에서의 마지막날도 벤짜낏띠 러닝 이 날은 친구도 한 바퀴 같이 돌았다 페이스는 거의 비슷했음 친구들이랑 맞춘 밀플랜 티셔츠 입고 러닝 친구가 사진도 찍어줬다 고마운 러닝메이트 이 날은 습도는 덜 높았고 해가 더 쨍쨍했다 신돈켐핀스키로 이동해서는 룸피니 공원에서 러닝을했다 룸피니는 훨씬 넓어서 한바퀴 돌면 4km정도 된다 대신 러닝하는 길에도 숲이 울창해서 해는 좀 가려지는 듯! 벤자낏띠보다 러닝하는 사람도 많았다 오늘의 러닝코스 페이스는 6분 30초 전후 방콕에서 러닝은 오늘이 마지막 #방콕여행 #방콕조깅코스 #방콕조깅 #룸피니공원 #벤자낏띠

방콕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하.. 집 도착해서 빨래 두 판 돌리고 손빨래도하고 짐 다 풀고 지난 주를 돌이켜 본다..^^ 지난 주 화요일 환전 야무지게 해서 인천공항 대기중이던 나 전 날 밤새 업무보고도 마무리가 안돼서 아이패드로 업무 마무리하는 친구 3n살의 4일 휴가는 녹록치 않았다 방콕에서 체크인하고 숙소에서 본 씨티뷰 그리고 진짜 업무 마무리하는 친구ㅋㅋㅋㅋㅋ 정말 녹록치 않았다 방콕에서 이튿날 부터는 호텔 수영장에서 요시고 갬성으로 사진도 찍고 씨티뷰 루프탑에서 맥주도 마시고 공원 러닝도하고 사원도 구경하고 사원의 야경을 보며 식사도 하고 펍, 카페, 바에서 공연도 보고 도마뱀이랑 냥이들도 보고 밤수영도하고 마시지도 많이많이 받고 맛난 것도 엄청 먹었다.. 방콕에서 5일동안 먹었던 것 했던 것 하나하나 리뷰하면서 추억을 곱씹어야겠다c 후 돌아오니 너무 추워진 한국 그래도 이겨 내야지~~ #블로그챌린지 #블챌 #주간일기 #일상기록 #방콕여행 #태국여행

군더더기 없는 맛 바르베라커피 아로매직 캡슐 리뷰 [내부링크]

날이 꽤 추워져서 따뜻한 커피가 더더 맛있어진 요즘! 150년 전통의 바르베라커피를 체험할 기회가 생겨 앞으로 구매할 분들께 정보를 드리고자 리뷰를 남겨본다 택배가 오기 전에 어떤 커피인지 궁금해서 구글 검색을해봤더니 MENA지역(중동&북아프리카) 중심으로 30개 넘게 카페 체인을 운영하고있는 브랜드였다 중동사람이 좋아하는 이탈리안 커피라니 궁금증이 커졌다 택배박스에는 종이 완충제로 감싼 커피캡슐과 손글씨로 쓴 짧은 쪽지가 동봉되어 있었다! 원산지는 당욘 이탈리아 총 10개 캡슐 50g이니 캡슐 당 5g 갖고있는 네스프레소 캡슐이랑 비교해봤는데 사이즈도 비슷하고 무게도 비슷한 듯 봉지를 뜯는 순간 고소한 원두향이 진동했다 캡슐이라 향이 안날 줄 알았는데 뭐지? 했는데 자세히보니 캡슐마다 작은 구멍이 뽕뽕 나있고 요렇게 원두 가루도 조금 새어나와있었다 구멍이 나 있는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보관 시 습기등을 더 조심하기는 해야할 것 같다 캡슐하나 바로 시음 캡슐 뚫리는 느낌은 네스프

군고구마 미니오븐으로 굽는 법 [내부링크]

돌아온 군고구마의 계절! 사실 그냥 굽기만 하면 되지만 나만의 소소한 꿀팁을 공유해봅니다 우선 굽기 온도는 230도! 굽는 시간은 40~50분! 라퀴진 미니 오븐 기준으로 불가리스보다 좀 통통한 고구마 5개 구울때 딱 좋은 굽기로 익는 온도와 시간 일단 고구마는 양끝을 자르고 제일 굵은 부분에 꼭 칼집을 내줍니다 칼집을 안내면 중간에 뻥 하고 터지면서 오븐 벽면에 고구마가 다 들러붙는 대참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수분기가 많은 호박고구마는 칼집 필수!! 어떻게 알았냐구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종이호일도 꼭 깔아줍니다 꿀이 새어나와서 굳어버리면 설거지하기가 힘들어요 오븐에 20분 굽고 한 번 뒤집어서 나머지 시간동안 구워주면 짠! 젓가락이 쑥 들어가는 맛있는 군고구마 완성 슬슬 추워지는 날씨에 따끈한 군고구마랑 우유 한 잔으로 힐링 #군고구마굽기 #오븐군고구마 #군고구마굽는시간 #오븐군고구마굽는시간 #오븐군고구마꿀팁 #오분군고구마만드는법 #라퀴진미니오븐

콜린스 인센스 시향 키트 리뷰! 인센스 입문자에게 추천 [내부링크]

이전에 한 가지 향만 구매해 보고 괜찮은 기억을 갖고 있었던 콜린스인센스! 카톡 상단 배너 광고에 시향 키트 이벤트가 눈에 띄어서 배송비만 부담하고 5종 시향 키트를 받아보았다 택배 박스 안에는 두 개의 봉투가 들어있다 비닐봉지 안에는 브랜드 소개지와 메시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 뭐지 이 귀엽고 강해 보이는 동물은!! 메뚜기 쥐라니.. 작지만 강한 쥐인 듯 종이봉투에는 인센스 홀더 집게와 인센스 5종이 담겨있다 각기 다른 5개의 향 인센스 두 개씩, 총 10개가 들어있다 골판지 사이사이에 인센스가 안착해 있다 첫 번째로 시향한 인센스는 welcome drink! fruity라고 쓰여있었는데 달달한 베리 향과 머스크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처음 태워보는 거라 태우는 장면도 하나 찍어봤다 그리고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던 room no11과 pluffy pillow 둘 다 인센스하면 떠오르는 절 냄새가 기본이긴 한데 pluffy pillow는 불을 피웠을 때 5가지 향 중에서 머스크 향이 가

세 가지 맛 뉴욕 스타일 통밀 베이글 [내부링크]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 가볼까 하다가 웨이팅 할 것 생각하니 눈앞이 아득해서 더 힘들게 굳이 집에서 만들어 먹은 나 New York Style Bagels You can make a pretty darn good New York Style bagel no matter where you live. Here is how you're gonna do it. INGREDIENTS: Bagels Ingredients: Water 10 grams yeast 23 grams sugar 500 grams bread flour 6 grams salt 2 Tbsp garlic flakes 2 ½ Tbsp onion flakes 1 ½ Tbsp white sesame seeds 1 Tbsp poppy s... www.joshuaweissman.com 조슈아 와이즈먼의 뉴욕 스타일 베이글 레시피를 절 반 정도로 개량하고 강력분 대신 통밀가루를 써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베이글 설탕 10g 드라이이스트 5

12월을 향해 ️ [내부링크]

출근하기 전 빨래 개어놓는 나 제법 부지런해요 11월 말인데 아직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출근길 비가 온 후라 색이 더 촉촉해보인다 평일 점심 산책 때 맨날보는 고양이 관종이 이 날도 단 잠에 빠져있었는데 너무 부러웠다 발을 살짝씩 눌러봐도 모른척하고 계속 자드라 화욜이었나? 덕수궁 근처에서 외근을 하고 단풍구경하면서 퇴근했다 색이 참 이쁘다 그리고 또 만난 다른 고양이 얘는 아직 이름 못지어준 고양인데 얘도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있었다 목욜에도 외근하고 점심때 순대국밥을 때렸다 팀 막내는 배가 고팠는지 밥 두그릇 클리어 넘 말끔하게 잘먹어서 허락받고 사진도 남겨봤다 금욜 저녁엔 하정식당에 갔는데 온도차 심한 사자그림 웃겨서 찍어봤다 둘이서 메뉴 세개 뿌시고.. 마약옥수수도 먹을까 하다가 잘 참고 나왔다 그리고 주말에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팥 전문점..올해 동지는 여기로 정했다 집 앞 꽃밭에서 꿀빠는 꿀벌 다음 주 내 목표는 저 꿀벌처럼 살기다 #블로그챌린지 #블챌 #주간일기

미니오븐으로 무반죽 100% 호밀빵 굽기 [내부링크]

구수한 맛이 좋은 100% 호밀빵 재료는 간단하지만 발효시키고 굽는게 좀 어려워서 아직도 구울 때 마다 질감이 다르다 나는 천연 발효종이 없어서.. 이스트를 쓰는 앙꼬님 레시피에서 오렌지마멀레이드를 빼고 양도 절반으로 줄여서1/2 사이즈로 구웠다 재료 물 150g 꿀 7g 이스트 2.5g 호밀가루 210g 소금 3g *호밀가루 사러가기 https://link.coupang.com/a/kA7lM 링크에서 재료 구매시 저에게 콩고물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https://youtu.be/VbE-8YetH_U 1. 따뜻한 물에 꿀을 잘 풀어주고 소금과 이스트도 섞어준다 2. 호밀가루를 넣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2~3분 섞어준다 3. 반죽을 덮어주고 따뜻한 곳에서 30분간 1차 발효! 나는 빈 전자렌지 30초 돌린 후에 반죽을 넣어서 발효시켰다 발효 후에도 호밀은 크게 부풀어 오르지는 않는다 4. 덧가루를 충분

식부관 식빵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c [내부링크]

마켓컬리에서 식부관 식빵을 사서 집에있는 재료로 샌듸치를 만들어보았다 c 오늘의 킥은 볶음양파! 재료 양파 반개 식빵 두장 잼(집에있는 거 암꺼나) 닭가슴살 청상추 or 양상추 or 로메인 10장 내가 쓴 재료들! 윗쪽에 보이는게 볶음 양파인데 양파 반개를 채썰어서 약불에 30분 이상 갈색에 흐물흐물해질때 까지 볶아줍니다 소금은 생양파 상태일때 두꼬집 흐물흐물해지고나서 한꼬집 넣기 이제 랩 한장을 깔고 가운데 식빵을 놓습니다 볶음 양파를 한쪽에 골고루 얹습니다 로메인 7장 깔고 닭가슴살은 반쪽 내서 얹어줍니다 그위에 다시 로메인 3장 윗뚜껑에 잼 발라주고 윗뚜껑 덮기! 상당한 높이.. 랩으로 힘껏 감싸서 붙여주고 세로 방향으로 랩 한겹 더 덮고 한바퀴 돌려 주고, 남은 옆면 랩까지 똘똘 감싸줍니다 약간 짜부가 되는 느낌으로 싸줘야지 요렇게 반으로 자르기가 쉽습니다!!! 더치커피 한 잔 따뜻하게 타주고 재택러의 점심 완성! 특별한 소스가없어도 양파 감칠맛이 샌드위치 맛을 확 살린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