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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 DAY 24 - 카주라호 → 사트나 → 바라나시 가는 길 [내부링크]

1월 27일 (일) 어제 너무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던 탓인지 9시가 넘어서야 눈이 떠진다. 밤새 적었던 엽서들을 우체통에 넣어 부치고, 길거리 토스트 가게에 앉아 늦은 아침식사를 해결한다. 한가로이 마을 이곳저..

인도여행 - DAY 23 - 독립기념일 카주라호 사원탐방 그리고 유쾌한 인연 [내부링크]

1월 26일 (토) 아침부터 밖이 시끌벅적하다. 나가보니 무슨 가장행렬 같은 퍼레이드를 한다. 춤추는 아이들도 있고, 노래하는 아이들도 있고, 각종 가면 쓰고 줄지어 가는 아이들도 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

인도여행 - DAY 22 - 지겹다 지겨워 로컬버스 카주라호 가는 길 Khajuraho [내부링크]

1월 25일 (금) 오늘 아침도 KeKe네 탈리 집에 가 야채 샌드위치를 하나 시켜 먹는다. KeKe는 내가 자기 친구라며 1인분을 더 준다. 고맙기도 하지... 헤어짐이 아쉬워 같이 사진 한 장을 찍는다. 오늘은 Khajurah..

인도여행 - DAY 21 - 오차! 오르차! Orchha! [내부링크]

1월 24일 (목)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들어가려다 입장료 때문에 안 들어갔던 성에 가보기로 한다. 다리를 건너고 입구로 들어서는데... 어라? 매표소에 사람이 없다.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 안내판을 훑어보니 9..

인도여행 - DAY 20 - 자그마한 마을 오차에 가다. Orchha Village [내부링크]

1월 23일 (수) 새벽 3시가 안되어 잔시에 도착! 역사 내 Waiting Room으로 들어가니 누울만한 자리가 없다. 얼핏 보아하니 한국 사람도 서넛 중앙에 자리 깔고 누워 자는 것 같다. 쏟아지는 잠의 공격에 대충 아..

인도여행 - DAY 19 - 영원한 사랑, 타지마할에서 운수 좋은 날 [내부링크]

1월 22일 (화) 새벽에 일어나 타지마할로 가려했지만 날이 추워 움츠려 드는 바람에 7시가 되어서야 일어났다.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주위 상점을 기웃거리다 보니 벌써 9시가 다 되어 간다. 이크... 타지마할..

인도여행 - DAY 18 - 아그라 성 그리고 릭샤왈라 Agra Fort [내부링크]

1월 21일 (월) 투숙자가 나 혼자뿐인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2박 3일 동안 쭉 그랬다.^^) 짐을 꾸려 나온다. 호텔 직원인 딜립꼭(이름을 적어 달랬더니 영어를 말할 줄만 알지 적을 줄은 모른다 한다.)이..

인도여행 - DAY 17 - 새들의 낙원 바랏푸르 Bharatpur [내부링크]

1월 20일 (일) Bharatpur의 아침이 밝았다. 어제의 그 짙은 안개는 10시가 넘어서야 걷힌다. 자전거를 한대 빌려 타고 새들의 천국 Keoladeo Ghana National Park에 갔다. (자전거 빌릴 때 30루피 달라는 것을 가..

인도여행 - DAY 16 - 암베르 포트와 안갯속 바랏푸르 [내부링크]

1월 19일 (토) 어제의 여파로 오늘도 역시 늦잠을 자고 말았다. 일어나자마자 어제 오다 보았던 택배회사를 찾아갔다. 출국할 때 면세점에서 화장품 몇 개를 샀었는데 그게 내 배낭 속 한~ 짐이다. 처음엔 홍콩에..

인도여행 - DAY 15 - 왁자지껄 자이푸르 시내관광 Jaipur [내부링크]

1월 18일 (금) 어제 늦은 시간까지의 담소(^^) 덕분에 엄청 늦게 일어났다. 대충 씻고 나가려고 폼을 잡으려니 벌써 점심때가 다 되어간다. 일행 다섯명이서 우선 구시가 쪽으로 무작정 걸어가다 보니 배속에서..

인도여행 - DAY 14 - 사파리에서 돌아와 자이푸르로 이동 [내부링크]

1월 17일 (목) 새벽에 추워서 잠깐 깨어나 보니 주위가 장난이 아니다. 어제 그나마 보였던 별은 둘째치고 짙은 안개 때문에 바로 앞 언덕 위도 잘 보이질 않는다. 게다가 이슬에 흠뻑 젖어 축축하게 젖어버린 침..

인도여행 - DAY 13 - 낙타타고 푸쉬카르 사막 사파리 Pushkar [내부링크]

1월 16일 (수) Pushkar에서의 아침을 시장에서 시작하였다. 좀 이른 시간인지라 대부분 상점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한참 둘러보고 있는데, 어제 날 짜증 나게 만들었던 놈이 다가와 친구라며 접근한다. 에잇!..

인도여행 - DAY 12 - 푸쉬카르 가던 길, 에피소드 [내부링크]

1월 15일 (화) 이른 아침, 근처 Jagdish Temple에 들린다. 어제 낮에 그 사원 앞을 몇번이나 왔다 갔다 했었지만 왠지 내키지 않아 지나쳤었는데, 이제서야 찾아간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다. 다들 하루의 시작..

인도여행 - DAY 11 - 렛츠고 투 우다이푸르 Udaipur [내부링크]

1월 14일 (월) 어제 일찍 잤음에도 불구하고 늦잠을 자버렸다. 7시 30분 기상, 8시 10분에 호텔에서 나온다. 버스는 8시 30분 버스.... 하지만 난 서둘지 않았다. 어느덧 내 몸도 인도 시간에 맞추어져 있었던 것..

인도여행 - DAY 10 - 아부산에서의 일몰 Mt. Abu [내부링크]

1월 13일 (일) 아침에 나온다는 온수가 진짜로 나온다. 만세~ 이 얼마 만에 느껴보는 뜨뜻함이었던가! 그동안의 묵은 때를 벗기고 Udaipur로 향하는 버스정류장으로 나갔다. Mumbai에서부터 근 10일간 함께 다녔..

인도여행 - DAY 09 - 아부산으로 가는 길 Mt. Abu [내부링크]

1월 12일 (토) 밤새 기차는 달렸다. 지친 몸을 일으켜 보니 7시... 어제 기차가 30분 정도 늦게 출발했으니 예정 도착시각도 8시보다 30분 정도 늦게 도착하겠거니... 생각하며 느긋하게 기다렸다. 얼마 후 열차..

인도여행 - DAY 08 - 산치대탑과 안 풀린 Waiting [내부링크]

1월 11일 (금) 아침 7시 정도에 일어났는데 아저씨가 또 나가셨다. 나 좀 데려가 달라니깐... 서둘러 옷을 주어 입고 산치 대탑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의 Sanchi... 너무나도 고요하고 평화롭다. 어제 봐 놓은 개..

인도여행 - DAY 07 - 산치에서의 자전거 하이킹 Sanchi [내부링크]

1월 10일 (목) 새벽에 무척 추워서 그랬는지 자면서 몇 번이나 뒤척였다. 같이 방을 쓰게 된 아저씨는 이른 새벽에 어딜 가시는지 벌써 안 계신다. 오늘은 뭘 하나...? 가이드북을 펴보니 이곳에서 14km 정도 떨..

인도여행 - DAY 06 - 눈 뜨고 도둑 맞은 내 운동화 [내부링크]

1월 9일 (수) 아침 6시 35분발 기차를 타기 위해 5시에 급히 일어나 역으로 갔다. 보팔로 가기 위해서다. 한 한시간 정도 지났을까? 열차는 어느 작은 역에 잠시 정차한다. 사람들이 오르 내린다. 난 통로 쪽에..

인도여행 - DAY 05 - 정녕 인간이 만들었습니까? 아잔타 석굴 [내부링크]

1월 8일 (화) 8시에 유스호스텔에 도착하는 Ajanta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일찍부터 서둘렀다. 어제 저녁 7시경부터 잠이 들어 그런지 몸은 가뿐하고 깔끔하다.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을 기다리며 유스호스텔..

인도여행 - DAY 04 - 헐레벌떡 아우랑가바드 투어버스 [내부링크]

1월 7일 (월) 도착 예정시각 4:30 AM 도착시각 4:45 AM..... 그럭저럭 정확한 시각에 기차는 Aurangabad 역에 도착하였다. 아직 어둠이 가득한 Aurangabad...... 우선 역사 안의 Waiting Room에 들어가 해 뜰 때..

인도여행 - DAY 03 - 뭄바이에서의 빡빡한 하루 [내부링크]

1월 6일 (일) 새벽에 잠시 깼다, 다시 잤다... 그리곤 또다시 깨고, 다시 잔다...^^ 아침 7시 반에 일어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욕실로 가보니 물이 나온다. "야호~ 만세~" 뭄바이 물 사정이 안 좋은지 몰라도 계..

인도여행 - DAY 02 - 덥다 더워, 뭄바이 [내부링크]

1월 5일 (토) 비행기 안에서 많이 자서 그런지, 아니면 잠자리가 불안했었는지, 5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잠에서 깨어났다. 갈 준비를 하기 위해 뭉그적거리고 있는데 이 친구(경찰)가 택시도 잡아주겠다며 호의를..

인도여행 - DAY 01 - 인도로 떠나던 날 [내부링크]

1월 4일 (금) 지난여름부터 벼르고 벼뤄왔던 인도 배낭여행...... 오늘 그 첫발을 디디게 되는 날이다. 며칠 전부터 시끄러운 인도-파키스탄 간의 분쟁 덕분에(?) 마음 졸이며 새벽잠을 설친다. 그리고 어렵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