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이것저것 쓰며 돌아다니다 보니 다른 블로그에서 상단으로 이동하는 버튼을 적용한 것을 보았다. 글이 꽤 길어지면 읽어 내려가다가 마우스 휠을 움직여 상단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클릭 한 번으로 최상단..
배가 너무 고픈 일요일입니다. 일어나니 아버지께서는 혼자 또 목욕탕을 갔는지 집이 조용하더군요. 저녁때가 되어 집으로 오셨고, 저녁밥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문 밖에서 한참을 고민하던 아버지는 마산 합포구..
벌써 40여 년 전이다. 내가 하동에 잠깐 들린 때였다. 섬진강 화개장터 길가에 앉아서 황매실을 담가 파는 권여사가 있었다. 황매실을 한 병 사 가지고 가려고 깎아 달라고 부탁을 했..
가치공감 서포터즈의 세번째 손님은 누구일까요? 자연향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연향기 인기상품 카테고리별 가장 인기있는 상품입니다. bigfood.co.kr 경남 하동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이며 농업회사법인 (..
수요일 오늘도 아버지께서 일찍 퇴근하시는 날 갈비탕을 먹으러 가자고 하신다. 그놈의 갈비탕...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오후 영업을 안한다고 붙인 종이가 갈비탕 문에 붙어있다. 아싸 다른거 먹으러 가겠구나 그..
창원청년비전센터 청춘 아카데미 한국화 배우기 오늘 배워본 한국화는 산수화입니다. 먹으로 그리는 그림 중 대표적인 자연 풍경을 그리는 것입니다. 나무, 산, 돌, 들판, 강 등 우리 주위 여러가지 자연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필름 메이킹 3 7월 29일 목요일 지난주는 부산에 간다고 다큐멘터리 필름 수업을 못 갔다. 메이킹 수업 중 촬영 수업은 단 두 번 그중 한 번을 못 들은 것이다. 우리들의 모습이 화면에 나오고 있었다..
가치공감 서포터즈의 두번째 손님은 누구일까요? 바로 창원에 위치한 자활기업 천연염색 미소공방입니다. 천연염색제품은 천연재료에 따라 색상도 다양하고 염료자체가 소취와 방향, 보습, 살균효과가 있으며..
창원 극단 여백의 첫 연극 외박한 날이 전석 매진으로 코로나 시국에 무탈 없이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첫째로 다들 걱정하는 코로나를 방역하기 위해 모두들 신경을 썼습니다. 연습하는 날 무조건 환기시키고,..
창원청년비전센터 청춘 아카데미 한국화 배우기 안녕하세요. 2주 만에 쓰는 한국화 수업 일기입니다. 지난주에도 수업을 진행했는데 저를 포함 학생들의 작품이 완성되지 않아 수업 후기를 쓰지 않았어요. 이번에..
오랜만에 김해에서 pd 님들이 왔다. 외장하드에 편집할 일거리를 옮겨 담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따라갔다. 도착한 곳은 봉곡동의 맥주를 구한 피자라는 피자전문점, 간판에 창원 봉..
가치공감 서포터즈의 첫번째 손님은 누구일까요? 바로 마을기업 정동유업영농조합법인 정동목장입니다. 정동목장 상호 : 정동유업영농조합법인| 대표 : 김정섭 | 주소 : 경상남도 고성군 영오면 양산2길 11 | 전..
오랜만에 해 먹는 요리... 명색이 요리 블로그인데 요리를 안 한 지 너무 오래되었다. 카페 정리하고 음식에 대한 마음에서 멀어졌으나 옥상 텃밭에서 생산되는 바질을 먹기 위해 뭔가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한가득..
다큐멘터리 필름 메이킹 페이스북에서 영상 관련 광고들을 보던 중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다큐멘터리 필름 메이킹 수업을 연다는 글을 읽었다. 처음에 서부권에만 열었고 동부권은 나중에 열린다는..
창원청년비전센터 한국화배우기 문자도 그리기 오늘은 왠일로 일찍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네요. 첫 시간에 못 찍은 아카데미 현수막도 사진찍고, 강의실도 마음껏 사진 찎었습니다. 오늘 배워본 것은 문자도입..
연극 "외박한 날" 티켓오픈 안녕하세요. <극단여백>입니다. "외박한 날"이라는 작품으로 연극공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달 넘게 연출과 배우들이 노력하여 만든 작품이니 많은 관심과 티켓예..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 새 공간을 갔습니다. 공사가 덜 됬는지 1층은 못들어갔는데 기대가 되네요. 기자단 만나서 이야기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문화도시창원을 어떻게 알려나갈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눴..
나만의 유튜브 만들기 중급편! 프리미어로 배우는 영상편집 어제 문자가 왔다. 보낸 곳은 김해 메이커 팩토리. 전에 봤던 프리미어 영상 편집 중급 수업을 한다는 문자였다. 전에 홈페이지에서 공지는 봤었다. 초..
지난 7월 3일 토요일 시민썰방 찐찐 반상회에 참가했어요. 찐찐 반상회는 2021 우수 프로젝트 실행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창원시민문화회의 썰(이하 시민썰방)팀에서 가족들이 모여 화홥의 장을 만들기 위한 소풍..
창원청년비전센터 청춘아카데미 한국화배우기 안녕하세요.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장마 시즌이 찾아왔네요. 저는 아침부터 비맞으며 시민썰방 촬영을 하고 창원청년비전센터에 한국화 그림 그리러 왔어요. 홀딱 젖..
경남 사회적경제 가치공감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창문지기? 아니 이제 또 다른 이름인 가치공감! 서포터즈 5월에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의 문화 서포터즈에 선정되었는데, 며칠 전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가..
작년 옥상에 심었던 바질이 뿌린 씨앗에서 바질이 다시 자라고 있어요. 요즘 요리할 시간이 없어서 감당 안될 정도로 자랄 듯 한데, 그동안 깻잎으로 들깨테크?를 해먹었다면 올해는 바질테크를 탈 것 같군요. 작..
안녕하세요~ 문화도시 창원의 창문지기 서포터즈입니다. 지난 달 창원시민극단의 첫 공연 메이킹 영상을 올렸었는데요. 그 이후로 창원시민극단이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첫째! 제목에 적은대로 극단의 이름을..
안녕하세요 문화도시창원 창문지기 sns 서포터즈입니다. 오늘은 센터에서의 취재와는 별개로 제가 그냥 참가한 문화프로그램을 설명하려 합니다.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열린 청춘아카데미인데요 이번 4회차를 맞이..
문신예술주간을 맞이하여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일대에서 공연, 전시, 체험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 현장을 짧게 영상에 담았습니다. 행사를 준비하시고 관람하러 오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6..
6월 9일 라이브로 진행된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의 한 코너 이건 왜 이럴 과학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다뤄 진행자들이 한 말을 적어보기로 했다. 임소정 박사님이 가져온 이야기는 탈모에 대한 이야기이다. 박사님..
이번에 넷플릭스를 통해 본 영화는 제인 오스틴이 쓴 소설 엠마를 원작으로 한 영화 엠마 2020년 작이다. 어릴 적 두꺼운 책으로 오만과 편견을 읽었는데 그 배경과 매우 비슷하다. 오해와 실수로 갈등이 생겼지만..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극단 나비에서 연극 여전사가 있었다를 재공연하였다 지난 거제에서 열린 경남연극제에 올린 작품이다 나도 지난번에 이어 이번 공연 무대에 올랐다 비록 대사는 몇 없지만 무대의 배경..
지난 2월 연극하면서 받은 안경테를 가지고 친구가 알려준 이마트 안경점에 가서 드디어 렌즈를 끼웠다 재수할 때 처음 낀 것과 같은 금속테 안경이다 그 동안은 플라스틱테 뿔테?를 항상 사용했었다 새 안경끼고..
매불쇼 2만 동접자 기념 이벤트로 아지오 홈페이지 마비. 집에서 즐겨 듣는 팟캐스트가 있다. 매일매일 듣는 불금쇼 매불쇼. 5월 21일 팟빵으로 오랜만에 생방송을 듣는데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귀를 기울였다. 유..
한동안 영화 안보다가 기운내서 한편 보기로 했다. 이전까지 봐왔던 중세 유럽 영화들을 보려고 했는데 넷플릭스에 올라온 중세 유럽 영화들은 거의 다 본듯 해서 드라마로 눈을 돌렸는데 프랑스 드라마 베르사유..
지난 번에 본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의 배경이 베르사유 궁전으로 왕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영화 마드무아젤 위대한 유혹의 배경은 같은 유럽의 18세기인데 프랑스 귀족들의 이야기이다. (영화 호칭은 백작..
새내기 대학생이 된 딸, 부모님께 말도 안 하고 몰래 외박하고 왔다. 무서운 엄마를 속이기 위해 친구랑 학교 과제했다고 말도 맞추고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어 조심스레 대문을 지나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며칠 전 2021 창원문화 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문화도시 서포터스 창문지기에 지원했었고, OT에 참가하여 교육을 받았습니다. 지인분의 소개로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서포터즈 사업을 하니 지원해봐라는..
바람 한점 없어도 향기로운 꽃 ~ 가시돋혀 피어나도 아름다운 꽃 ~ 지금도 기억하는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 ost다. 어릴 적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인물을 알았다. 배경이 18세기 프랑스이고,..
오늘은 청년비전센터에서 분장실의 이선생 특수분장 수업을 들었다. 강사님께서는 핼러윈 분장 소품들을 준비해서 우리들에게 하나씩 줘서 나는 몽키스패너 머리띠를 꼈다. 3주 차 수업은 지난주 액체 고무와는 다..
16세기 잉글랜드 중세 영화인 천일의 스캔들 엔딩 부분에 잉글랜드의 여왕이 되는 어린 엘리자베스가 등장한다. 골든 에이지는 그녀의 집권 중반기를 담은 영화다. 영국 역사에 대한 영화를 몇 번 봤기에 등장하는..
이번 넷플릭스에서는 17세기 네덜란드 델프트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이야기가 담긴 영화 2003년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봤다.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그림,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를 주제로 영화다. 1999..
프랑스에서 다시 잉글랜드가 배경인 영화를 봤다. 게다가 지지난번 봤던 천일의 스캔들과 같은 시기다! 16세기 잉글랜드는 헨리 8세와 캐서린 왕비와의 이혼 문제로 가톨릭의 교황청과 갈등을 가지는데 이미 유럽..
단순한 중세 프랑스의 역사 영화인 줄 알고 봤는데, 보고 나서 정보를 찾아보니 깊이가 너무 깊다. 앞선 영화 천일의 스캔들이 왕과의 사랑과 후계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영화 마고는 + 종교까지 더해져서 매..
잉글랜드의 헨리 5세 이후 백여년이 지나 헨리 8세가 집권했다. 15세기 말, 그간 귀족들간의 권력 싸움으로 인해 서로 힘이 약해지고 헨리 8세는 강력한 왕권을 가질 수 있었다. 권력이 높았기에 그에 따른 여러..
이번 중세 영화는 스코틀랜드에서 잉글랜드에 이어 프랑스의 역사 영화 중 하나인 뤽 베송의 잔 다르크를 찾아봤다. 역시 시기는 15세기 초 잉글랜드 헨리 5세의 프랑스 침공 후 프랑스는 거의 국토 절반을 점령..
생존주의 주제로 한 영화들을 두편 봤다. 불안과 공포를 느껴 방공호를 만드는 이야기, 핵폭발 이후 밀폐된 방공호에 갇힌 상황의 이야기... 둘다 오픈 결말이고, 오묘하게 이어지는 느낌이다. 1년간 코로나 시국..
화살 정보 찾아보다가 보게 된 스페인영화 디아블로같은 어두운 분위기 대장장이의 비밀 호기심 많은 소녀 재밌게봤다.
활을 주제로 한 매체 중 로빈 후드가 빠질리 없다. 그 중 두편의 영화를 봤다. 한개는 2010년작 로빈 후드, 다른 하나는 2018년작 후드 둘다 로빈 후드의 탄생을 말하고 있지만 분위기가 다르다. 전자는 정통 시대..
매년 봄이 다가올 즈음 우리 풍물단에서는 봄꽃 선물 릴레이를 합니다. 주신 분도 이름을 몰라서 다른 분께 물어 알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받은 꽃은 루피너스라고 합니다. 받았을 때는 꽃이 안 폈지만 밤새 밑에..
처음부터 조커를 볼 생각은 아니였는데, 여러 정보를 찾다가 조커를 봤다. 처음에는 활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활이 나온 매체를 읽다가... 미국 cw드라마 애로우를 보다가... 옆동네 악당 조커를 다룬 영화가..
당근마켓에서 무료나눔으로 책을 받았다. 제목은 용의자 x의 헌신, 작가는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소설이다. 어디서 들어본 적도 있는 것 같고, 제목부터 범죄를 다룬 추리소설인 것을 알 수 있다. 가게 정리하러..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베이킹 수업 10월 22일 목요일 5회 차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번 수업은 새로 4주 차가 시작되어 구움 과자류를 배웠습니다. 이름은 피낭시에(휘낭시에) 프랑스어라고 합니다. 어느 분이 중국..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베이킹 수업 10월 9일 목요일 4회차 수업을 들었습니다. 오늘도 일찍 가서 재료 배분을 하려고 했는데 재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알고 보니 이번에 배울 단팥빵의 재료가 간단하고, 배우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베이킹 수업 10월 9일 목요일 3회 차 수업을 들었습니다. 지난 주는 추석이라 수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들 추석 잘보내라는 인사를 하고 헤어진 기억이 나네요. 오늘 배울 제과제빵..
안녕하세요 창원 마산 경남대 댓거리 근처에 에그타르트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아세요? 접쇠공법을 이용해 손수 만든 페이스트리 반죽에 달걀 노른자 듬뿍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이 가득있는 에그타르트! 여러번..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베이킹 수업 9월 24일 목요일 2회 차 수업을 들었습니다. 일찍 출발했는데 버스가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또 조금 늦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일 뒷자리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다른 분들이..
지난 달부터 창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베이킹 수업을 들으려고 입금까지 하고 기다렸는데 코로나 2차 확산이 되면서 연기도 아닌 수업이 취소됬습니다. 기다리고 가을이 되어 9월 17일 창원 롯데백화점 문화..
수제 말차 초코집 쿠키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큼지막한 비쥬얼과 먹음직스러운 향을 가진 말차 쿠키를 완성했습니다.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 카페답게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고, 식용색소, 방부제 등..
경남대 카페, 107런드리카페, 마산 문화동카페, 디저트 카페, 타르트 프롬 홈 들리시나요 파삭한 페이스트리가 부서지는 소리가? 보이시나요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잼이 가득 들어 있는 모습이? 경남대 후문 No.1..
어릴 적 먹던 과자들 중 달콤한 것 그것들 중에서도 네모난 종이상자에 담긴 고급 과자들은 너무나 유혹적이였다 세련된 디자인과 크고 먹음직스럽게 인쇄된 그림들은 밥을 배불리 먹고 나서도, 지금 나이에도 손..
지난 태풍 마이삭은 무사히 지나갔기에 방심해서일까 다시 온 태풍 하이선을 무시해서일까 캐쥬얼바지에 구두는 못 입으니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새벽에 비바람을 뚫고 가게로 뚜벅뚜벅 걸어갔다 버스는 다니지만..
화장실에는 하수구가 있다 쓰고 버린 물은 바닥 하수구로 빠져나간다 상수는 외부와 차단되어 깨끗한 상태로 유입되지만 하수는 더러워진 채로 바닥으로 흘러간다 그러나 하수구는 외부와 차단되있지 않다 바닥하..
며칠 전 강철비2 2 정상회담을 보면서 예고편 및 광고 나오는 것을 쭉 봤다 그러던 중 예전에 어디서 본 듯한 영화가 지나갔다 그리고 며칠 후 팟빵의 어느 영화 소개 코너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영화 이..
안녕하세요 타르트 프롬 홈입니다 드디어 타르트 프롬 홈이 개업했어요! 주말 내에 많은 분들이 와서 축하해주시고 가셨어요 짧은 기간 안에 창업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가..
처음 연습한 후 여러 번 연습했어요 물론 다른 마카롱과 과일타르트도 연습했지만 제일 많이 연습한 것은 에그타르트 같네요 굽고 난 후 사진을 찍었어요 초반에는 평범하게 반죽하고 밀어펴기로 정형하고 컵으로..
요새 에그타르트 연습하면서 소량으로 만들고 있지만 만든 결과물을 엄청 먹어댔다 에그 타르트 연습했어요 0709 도톰제과에서 배우고 나서 처음 연습했어요 할 일이 너무 바빠서 이제 만들어봤네요 마카롱도 아..
길마켓 워크샵 마치고 베이킹 연습하러 왔어요 마카롱 한번 굽고 불만족 두번 굽고 애매해서 세번째 도전을 하려고 달걀을 깨는 순간 노른자가 껍질에 붙어 터졌어요 안 돼 내 흰자!! 노른자가 터져 흩어졌어요 껍..
어제까지 비가 며칠간 오고... 오늘 드디어 해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간 못했던 바질을 옮겨 심기로 하고 빈 화분에 다시 씨를 심었다 몰라보게 자란 바질 네개의 바질이 새집을 기다리고 있다 화분을 거꾸..
어제 장마가 끝나기까지 한달 간 원예 일기 다육이 잘 자라고 있다 나비가 찾아왔다 토마토가 꺽이는 듯 했으나 조개로 받쳐주니 잘 자랐다 옥상에 심은 바질 싹이 났다 떡잎만 얼핏 보면 들깨 차조기 싹이랑..
도톰제과에서 배우고 나서 처음 연습했어요 할 일이 너무 바빠서 이제 만들어봤네요 마카롱도 아주 기본으로만 만들었어요 잘 되나 안되나 믹서도 돌려보고 오븐도 들여다보고 도서관에서 마카롱과 타르트 파이에..
오랜만에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듣다가 이건 왜 이럴 과학 코너 임소정 박사가 또 재미난 주제를 가지고 와서 진행자들이 한 말을 적어보기로 했다. 팟빵으로 직접 듣기보다는 유튜브로 보고 받아 적기가 훨씬 편..
지역 독립영화관 우리동네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는 독립영화관이 있다. 마산에 온 것을 환영하는 사람들과 창동에서 지내면서 독립영화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름은 씨네아트 리좀 http://www.espacerhizo..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마카롱 수업을 받았습니다 원데이 클라스라고 하던가요 두시간만에 속성으로 배우는거 ㅎㅎ 전에 지인한테 배운거랑 조금 차이는 있지만 차곡차곡 쌓아 제 기술을 완성시켜야죠 조금 늦어..
사촌형 회사 동생분이 부산 전포동 전리단길에서 디저트 카페를 한다고 예비형수님과 가서 몇가지 배워왔어요 전리단길은 오래된 공구상가 거리에 청년들이 와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카페 옷가게 등을 운영하..
영상편집을 재미삼아 하면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몇개 있다 그 하나가 시간과 정성을 들이지만 큰 결실을 못맺는 속된 말로 재능 낭비류 영상 그것들 중 음악 또는 빠른 노래에 사진이나 영상을 컷편집해서 신나는..
옥상 텃밭에 음식물 쓰레기 이것 저것 썩히다 보니 뭔지 알 수 없는 싹이 자라곤 한다 외부에서 유입되어 식재료의 싹이 아닌 것도 있지만 참외 수박 싹이 자란 적이 있고 먹지는 못했지만 수박은 작은 열매가 열..
컴퓨터가 고장난 상태에서 중고로 받은 핸드폰까지 배터리 수명이 다되서 멘붕이였는데 고심 끝에 전화기 새로 구매하기보다는 배터리 교체하고 좀 더 쓰기로 했다 지워진 사진을 복구하여 글을 써본다 예전에도..
어제 공연보러가서 초콜릿 크루통을 선보였어요 더운 날씨에 눅눅해져 아쉽지만 맛있다는 평이 나왔네요 실제 있는 레시피니까요 반면 각각 먹어도 맛있는걸 왜 섞어놓았네라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다른 분이 빨리..
극단 큰들 2팀 데뷔공연이자 내가 올해 본 첫 공연. 행정을 하며 마당극 안해보신 분들도 계시다던데 그 동안 갈고 닦으며 역할을 배분하여 기회를 만든 멋진 공동체 큰들. 나도 매주 연극 풍물 연습하기는 하다만..
코코아 파우더를 이용한 초콜릿 요리가 재밌긴한데 당 안들어간 요리만 만들었더니 달달한게 먹고 싶어졌어요 페친들도 못먹을 음식 만드는 것 처럼 반응하기도 해서 오늘은 달콤함의 극치 흑설탕 시럽과 코코아..
딸기 씨앗은 결국 발아하지 못했다 약 3주가 지나고 토마토 하나의 싹은 본잎도 났지만 두개가 죽었다 하나는 잘자라다가 끝이 휘어졌다 살아있는 한개의 싹이라도 옥상 화분에 옮기기로 했다 흙에 물 주고 종..
안녕하세요 선일이의 내맛대로 요리블로그입니다 오늘 만들어 볼 요리는 무엇인가하면 바로~ 초콜릿 요리 2탄 초콜릿 부침개 며칠 전 초콜릿 치킨을 만들어 먹고 감명받아? 부침개(찌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기름..
토요일에 모처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낚시하고 돼지고기도 구워 먹자는 이야기에 들뜬 마음으로 출발 gogo 형은 낚시대도 많고 경험이 많지만 친구는 낚시대도 없어 대와 릴 그리고 낚시 바늘을 구입했습니다 저..
버스를 타고다니며 요즘 코로나 시기에 오늘 하루 겪은 일을 쓴다 대중교통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잠시 머물고 쉬는 공간이기도 하다 물론 자차도 공간이다 하지만 혼자 이용하는 공간도 아니고 불특정 다수..
선일이의 요리블로그에 관한 이야기 14년도 경남 민언련에서 잠깐 인턴을 할 때 언론 분야에서 일을 한다면 블로그 하나는 운영해야한다는 대표님의 말을 들었다 지금이야 미디어 환경이 좋아져서 유튜브 아프리카..
안녕하세요 선일이의 내맛대로 요리블로그의 장발남자 정선일입니다 며칠 전 코코아 파우더를 샀었습니다 연극 모임 할 때 간단한 과자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였죠 그 코코아 파우더로 또 어떤 베이킹이 있는지 찾..
예전에 제사를 합쳐서 명절인 설과 추석을 제외하고 두번만 한다. 간소화되면서 차리는 음식도 줄었지만 음식을 먹을 사람도 줄어서 한번에 많이 한 요리들을 오래 두고 두고 먹는다. 대표적인 것이 생선과 나물...
그 많던 싹은 누가 먹었을까? 지난주 비가 오고 나서 더워지고 있는 날씨를 비 덕에 잘 이겨내고 있는지 확인했는데, 잎이 사라졌다. 아니 갉아 먹혔다. 깻잎 벌레의 짓인가? 그러기에는 깻잎 벌레가 활발히 활동..
연극 참고를 하기 위해 봤다. 내 역할의 설정이 바꼈다. 충청도 사람에서 경상도 사람으로 사투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애틋한 감정, 사랑스런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그래서 너는 내 운명이라는 영화를 보라..
작년 한창 날씨 따뜻할 때 다이소에서 딸기와 토마토 종이화분을 샀었다. 옥상에 심어야지 하면서도 미뤄지다가 1년이 지난 올해 봄에 꺼냈다. 예전에 토마토는 시장에서 모종을 사서 심어봤다. 처음인 씨앗 단계..
오래된 신발장이 있다. 아주 오래된 건 아니고 내가 예전에 집에 안살던 기간에 들어왔으니 그냥 오래된 듯 하다. 그 기간에 실내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고 들었고 집 내부가 싹 바껴 있었다. 하지만 집 자체가 워..
어제 장을 보다가 오늘 김해 연극 연습하러 가는 일이 생각났다. 점심을 하라 식당에서 먹는다고 하니 나도 오랜만에 뭔 요리를 해 가려고 했다. 오랜만에 베이킹을 하려고 어제 장을 보며 코코아 파우더를 샀다...
남은 새꼬막으로 무슨 요리를 할까? 처음에 살 때는 꼬막 된장찌개를 하려고 했으나 당근만 샀고, 감자, 호박 등 부재료를 안 샀다. 들고 간 에코백이 다 담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뭘 해먹을..
일요일이다. 일요일에는 뭐? 바로 짜짜라짜짜 짜000이라는 어느 기업의 마케팅에 의해 짜장 종류가 많이 소비된다고 한다. 나는 애초에 매콤한 라면보다는 달콤한 짜장을 더 좋아했기에 짬뽕, 라면 같은 건 거의..
끝이 아닙니다 . #엘리뷰 고데기 2탄 이미연, 이혜리, 아이유보다 설레는 초콜릿 광고? 장발남자의 반전 광고! 더 강력한 1탄 보기 : https://youtu.be/NIeFxpxW5Hc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 당시 2가지 컨..
지난 3월 필름메이커스를 통해 바이럴 광고 모델 구인 글을 읽었다. 지원 조건은 머리카락이 가슴에 닿을 만큼 긴 장발 남자 예전부터 장발 모델에 대한 글은 있었지만 지역이 수도권이거나 여성을 구하거나... 사..
(거의 다 작성했는데 이미지 이동하다가 오류나서 다 지워졌다. 왜 자동저장이 되지 않았을까? 다시 쓰려니 늦은 시간 너무 힘들다. 간략하게 써야지.) 봄날이 좋아 오랜만에 아버지와 바람쐬러 나갔다. 거창에 한..
실패... 이상하게 꼬였네 그네 밧줄이 최상의 컨디션이면 느려도 꼭대기까지 가는데 오늘은 손 상태가 안좋고 며칠전 턱걸이 하느라 근육통이 다 풀리지 않았다. 다음에는 터치다운 하겠다. https://youtu.be/e5Yu..
앞머리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영상을 찎어봤습니다. 이마가 가려지고 새치도 가려지고 어려보입니다. 이마가 간지러워 손이 자주 갑니다. 가발 숱을 더 잘라야 좋을 듯 합니다. 헤어롤이 더 굵으면 좋을 듯 합니다..
새벽에 양치질하며 영상 본다고 폰 세워놓다가 물통에 빠트렸다. 폰은 곧 꺼졌고 켜지지않았다. 급히 건져내고 나사까지 풀어 닦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렸다. 다행히 켜졌으나 강제 안전모드 무한 부팅에 렌즈에 습..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오늘 김해의 극단 분들이랑 새 창작극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작은 시골에 여러 출신의 어르신들이 살고 있고...(비밀) 내가 읽은 역할 중 하나는 충청도 사투리를 쓴다. 충청 방언에 대해..
입춘이 지났다. 이제 낮에 따사로운 빛이 옥상에 드리운다. 실내에 있던 다육이와 선인장에게 광합성을 해라고 옥상에 두었다. 그리고 며칠 후... 으악 안돼 냉해를 입었다. 낮은 따뜻했지만 밤에 잠깐 추웠나보..
추운 겨울을 피해 실내로 옮긴지 3개월... 다육이가 꽤나 자랐다. 그런데 웃자랐다. 내 기억으로 3개월간 물을 두번 줬다. 햇빛도 잘 안비치는 곳에 통풍도 잘 안되니 웃자란듯 하다. 좀만 더 기다리면 실외로 옮..
질소를 샀더니 족발이 서비스. 아버지께서 이마트에서 족발 12900원(할인가) 사오셨다. 당연히 밑에는 뼈랑 잔고기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데 밑에 랩으로 빈공간 무엇? 박지성의 공간창출? 이중포장? 쿠션인..
겨울에도 내 방에 선풍기가 있는 이유. (음성없음)(노출주의) 안녕하세요. 장발남자 정입니다. 집에서 목욕 후 물기 닦고 말릴 때 배꼽을 넘어서는 긴 머리카락을 수건 두장과 드라이기만으로는 잘 안마릅니다. 그..
평소에는 올백 로우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는데 다이소에서 당고머리(똥머리)만드는 도구 2가지를 사서 써봤습니다. 막대형과 도넛링을 사용했는데 직접해보니 어려웠고 똥 잘만드는? 사람들이 참..
안녕하세요 천연기념물지킴이단 5기 정선일입니다. 지난 2020년 1월 16, 17일 에쓰오일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철원을 찾아갔습니다. 철원을 포함한 DMZ일대는 다양한 철새들이 겨울에 머물다 가기로 유명..
2020년 겨울. 오랜만에 동생과 어머니를 보러 갔다. 곧 명절이라 안그래도 보러가야지 했는데 시기가 좋았다. 밥먹고 놀고 자기 전 동생이 내 머리를 땋아줬다. 기분 좋다.
올해 첫 영화는 남산의 부장들 아버지와 미드웨이를 보려 했으나 막을 내려서 관객수가 가장 많은 남산의 부장들을 봤다. 영화는 사실을 근거로 한 픽션이라는 문구가 떠오르며 막을 올린다. 총성과 함께 사건의 4..
작년 이날 겨울비를 맞은 다육이가 옥상에서 냉해를 입어 대부분 죽었다. 한 두 개체가 살아있었지만 그 중에 하나만 회복하여 다시 잎을 틔웠다. 그저 잎을 틔운 것만 아니라 새 가지도 뻗고 자구도 생겼다. 옥..
올해 맘프는 3일동안 여러 일정이 곂쳐 반나절만 잠시 방문했다. 날씨도 좋고 이곳저곳에서 행사를 하니 다 못가지 그래도 맘프 토요일에 가니 가요제를 볼 수 있었다. 지난 예선전 청중평가단으로 참석해서 참가..
지인분께서 피트니스 센터를 새로 여셨다. 그래서 개소식?을 한다고 하여 지인분과 축하해주러 갔다. 전에도 새로 계약하여 문을 열었을 때 찾아가 체험도 하고 놀았지만 이번에는 규모를 조금 축소하여 간촐하게..
친구랑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 창동의 독립영화관 리좀에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처음 접하니 정말 재밌게봤다. 네가지의 옴니버스 이야기인데 우리네 청년들이 겪는 이야기를 잘 풀어냈다. 집을 못구해 떠..
어제까지 그러니 3일동안 방문자 수가 갑자기 늘어났다. 예전에 한창 요리글 적을 때는 50명 정도 들어왔지만 요즘은 방치하느라 딱히 올라갈 일이 없는데 이상했다. 2일 3일에는 네이버에서 유입이 생겼다가 4일..
회의하고 집에 가던 날 아맥 축제를 한다는 현수막을 봤습니다. 아맥 축제? 그게 뭔지 처음 들어보는데 궁금해서 그 장소인 오동동으로 가봤습니다. 오동동 문화광장에 도착하니 입구를 만들었더군요. 아하 영어..
지난 7월 연극아카데미에서 연극을 보러오신 창큰풍가족들에게서 꽃다발을 받았다. 여러가지 꽃들이 모여있었다. 물기를 가득 담은 스펀지가 있었지만 잘려진 줄기라 생명력이 오래가진 않을 것이지만 꽃을 말려서..
매년 색다르게 귀를 즐겁헤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이주민가요제 예선전이다. 올해도 역시 마산MBC홀에 가서 청중평가단으로 참석했다. 1차 예선은 각 지역에서 하고 2차 예선은 항상 창원에..
남해는 여러번 가본 곳이다. 하지만 독일마을은 아직 못가봤다. 위치도 그렇고 축제기간이 아니면 다소 썰렁한 곳이기 때문이다. 맥주축제가 토요일에 끝나서 일요일에 방문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있었다. 독일..
뒤늦게 쓰는 여름여행기 여행 날짜가 역순인것은 더위 먹은 기분 탓?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고 블로그에는 쓰지 않아서 늦게 쓰는 글입니다. https://youtu.be/k3memcK7y2Q 달력에서 본 양산의 홍룡사에 있는 홍룡..
광복절 공휴일이라 아버지와 밀양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가는 길에 태극기의 바람개비와 해바라기 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태 바라기 공원에서는 어떤 축제를 하고 있을까요? 무대에서 노래자랑하네요..
지난 여름 8월 올해는 작년보다 덜 덥겠지하며 다문화역사기행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작년에 사진을 너무 안찍어서 남길 것이 없기에 이번에는 여러컷이라도 찍었다. 갤3 폰화질이 좋진 않기에 항상 그렇지만 기록..
명절을 맞이하여 나비아트홀에서 연극을 공연했다. 복고스러운 음악이 들리고 할아버지가 등장했다. 일상적인 행복한 가족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반전이 있었다. 초반에 암시가 있었군 재밌다.
뮤지컬 강사님이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에서 공연을 한다고 공지했다. 무슨 공연인고 하니 큰창원한마음예술제에서 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라고 한다. 주최 창원예총 주관 창원연극협회 극단플레이돔 갈라 콘서트..
제6회 큰창원한마음예술제가 열리며 연극보러오라는 글을 페이스북 창원시그룹에서 읽었다. 연극 제목은 때때로 사랑을 멈추다. 사랑에 관한 멜로연극인가 궁금했다. 신청하고 보러갔다. 상상창꼬라는 극단에서..
이번에 다시 도미를 넣은 생선 크림스프를 만들었다. 스프의 루도 직접! 그래서 도미 참!크림스프다. 재료 버터 밀가루 우유 도미 근데 생선이 도미가 맞나? 지난번보다 작은데 작은 도미겠지? 버터를 냄비에 녹..
한여름이 되어 꺳잎이 우후죽순처럼 자란다. 채소쌈으로 딱인데 가을이 되어 기온이 내려가기 전에 다 먹어야한다. 공모전 때 만난 사람의 말로는 장아찌를 만들어서 쟁여놓고 먹어라고 한다. 그래 예전에도 고추..
어제 영화 볼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보여준다해서 고맙게 보러 갔다. 나랏말싸미? 아하 한글을 주제로 한 영화구나. 사전 정보없이 음료받고 바로 보러 갔다. 시작하며 뜨는 말이 '한글에 대한 여러 창제설 가운..
지난 토요일 레드콘텐츠를 통해 한장포럼 진행 보조로 참가했습니다. 한장포럼은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단 한장으로 압축해서 발표하고 보완점도 찾고 창업자들의 네트워킹을 만들어주는 창업 발표회입니다. 김..
오래동안 쓰던 고무 마우스패드가 점점 가루가 생기며 자연분해되기 시작했다. 이런 고무 재질 제품은 오래되면 내구성이 급 하락해서 불편함을 준다. 얼마나 오래 썻길래... 안그래도 한번 만들어보자는 계획이..
취미로 하나 둘 알게 된 여러 극단에서 시민들을 위한 연기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창원시민 공연예술아카데미 얼마 전 연극을 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 준 나비공연예술센터에서는 연극 무용 댄스의 3가지..
드디어 지난 7월 6일 토요일 연극발표회를 하였습니다. 나비공연예술센터의 시민연극 아카데미를 통해 3달간 연습했지요. 이론수업을 듣고, 초청강사님이 와서 신체훈련하고 연기지도도 받고, 마이스토리도 써보고..
연극 준비가 한창인데 다른 극 배우 광광님께 제가 가진 의상 개량한복을 빌려주고 감사하다고 손풍기? 손 선풍기? 핸디 선풍기?를 선물 받았습니다. 이런거 들고다니는 사람을 많이 봐왔지만 전 더워도 손에 뭐..
다음 메일을 확인하던 중 YBM에서 그러니 토익치는 그 회사에서 내 계정이 휴면되고도 접속 안한지 오래되어 삭제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때까지 토익은 모의토익 한번 본 토익 한번 쳤지만 삭제 당하기는 싫어서..
지난 5월 페이스북에서 창원청년비전센터의 광고를 봤다. 청춘 아카데미? 창원시에서 창원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열었기에 어떤 수업이 있나봤다. 캘리...타로...유튜브 크리에이터? 우리지역에도..
올해 공연은 참 바빴다. 다른 연극 뮤지컬에 영상 유튜브 수업에 이것저것 취미를 즐기다보니 큰들 공연 연습에 집중을 못한 듯 하다. 창원 큰들 풍물단은 모듬북을 준비했지만 난 중간에 배우다가 청년비전센터..
붓길의 두번째 전시전에 갔습니다. 붓길은 캘리그라피와 수묵화 그리고 우드버닝 등 아기자기한 글을 쓰는 분들이 모인 동호회입니다. 악필인 저와는 거리가 먼 곳입니다. ㅜ.ㅜ 김해도서관은 출퇴근하는 길에 보..
이번 달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을 신청해서 화, 목요일마다 듣고 있다. 간단한 영상 기획 제작부터 이미지와 영상을 촬영하거나 편집하는 법, 배경화면이나 글꼴 등을 구하는 곳, 계정과 채..
2014년부터 직장 동료의 권유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다. 무슨 주제로 할지 고민하다가 짧은 자취생활이지만 요리에 관심이 있고 집에서도 살림을 하다보니 요리블로그를 만들었다. 컨셉은 야매요리였고 한식..
심야로 본 기생충없는 기생충영화 재밌다.
지난 토요일 비가와서 연기된 제3회 여의문화사랑제에서 드디어 봉황대 연정 연극을 하였습니다. 봄부터 김해를 오가며 연습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다니 정말 재밌었습니다. 원래 금토의 이틀간 일정인데..
지난 달 행사진행에 참가하지 못해 오늘 연습도 안가고 길마켓에 참석하였다. 회의 때 잔디밭에 판매자들 배치하려고 했으나 어린이사생대회가 있어 이번에도 길에 판매부스 배치시키고 잔디밭은 휑하게 남겨두었..
다문화어린이도서관 학생들을 데리고 밀양으로 현장체험을 갔다. 전날 밤부터 비가와서 어쩌나 싶은 비가 계속 내렸다. 표충사와 밀양강 오리배를 타기로 했는데 비가 계속 오니... 게다가 바람도 불어 학생들의..
배달의 민족 안 써본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행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끔 광고로 뜨는 것을 보긴 했는데 할인한다는 유혹으로 불필요한 소비를 늘리는 마케팅을 알기에 그려러니 했는데 할인률이 높네? 1만..
2019년 5월 6일 황매산을 2017년 철쭉제, 2018년 가을 풍물단 억새 소풍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찾아갔습니다. 첫 등반 때는 주차장이 아닌 입구에서 직접 걸어 올라갔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경치를 제대로 보지 못했..
내가 비록 시골에서 나고 자라지 않았지만 물이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는다. 미시에서 거시까지 다양한 물의 모습과 역할을 저속 고속 촬영으로 찍어 아름다운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배경은 노무현대..
여러 책들 중 한권의 책을 골랐다. 모네의 순간에서 영원으로...무심히 중간을 폈다. 수많은 붓터치로 세느강을 그린 풍경화가 펼쳐졌다. 어릴 적 미술학원을 다니던 때가 생각난다. 초등학생의 나에게 그림이란..
오랜만에 영화본 듯 연극아카데미 수업 들으면서 영화와 연극의 차이를 알고 보니 또 다르게 느껴진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마치 타이나틱처럼 주인공의 과거 회상과 현재의 시점이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창녕 남지 유채밭을 다시 찾았다. 지역축제를 즐기다보니 간곳을 또 가곤 한다. 날씨도 좋고 꽃도 곤충도 좋다. 유채와 튤립과 꿀벌은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위해 공생관계를 이룬다. 충매화. 언제봐도 신비하다...
12년도 네팔가기 전 MDGs에 대해 강의를 들은 적 있다. 그땐 뭔 이야기인지 잘 몰랐는데 SDGs에 대해 들으며 도와 시에서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세우는 것을 알게됬다. 그럼 개인으로써는...수신제가치국평천하 나..
예전에 급똥인이 우리집 담벼락에 밤새 똥을 싸고 휴지로 덮어놓고 도망간적이 있었다. 오늘 빨래를 걷으러 갔다가 아침에 못본 휴지뭉치들을 발견했다. 개똥을 싼 휴지다. 전에도 왠 휴지가 옥상에 버려져있나..
극단 나비의 연극아카데미를 통해 나비아트홀에서 친구와 연극 한편을 봤다. Mr.쉐프라는 요리사를 주제로한 극이다. 포스터의 정보에 의하면 신구를 대표하는 두 인물간의 갈등과 숨겨진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나..
점심...배고픈데 밥이 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마늘도 없고 양파도 없다...그러나 쪽파는 많다. 쪽파 자란것 다 잘랐다. 잎이 말라 못먹기 전에 수시로 잘라 먹어야겠다. 당분간 다시..
봄햇살이 강해지니 겨우내 버티던 쪽파들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 들깨싹도 올라오고 알아서 잘 자란다. 쪽파 마른 잎 제거해주고 많이 자란 쪽파는 뽑거나 잘라서 숱?을 좀 쳤다. 초록머리카락마냥 자라고 듬성듬..
극단 나비대표님의 초대로 연극을 볼 수 있었다. 큰들을 통해서는 마당극을 보고 나비를 통해서 실내 연극을 보고 ㅎ 화개장터에서 역마도 한다던데 곂쳐서 아쉽게 못갔다. 아침에 315마라톤도 가려고 했는데 배도..
우드로이현이라는 목공소에서 고래모양 도마를 만들었습니다 풍물단 단짝모임을 해야하는데 페이스북에서 포스터를 보고 만나기 좋은 곳이라 생각해 신청하고 참가했습니다. 강사님은 우드로이현이라는 회사 소..
극단 나비대표님을 통해 창원시립무용단 59회 정기공연 무대 알바를 갔습니다. 이번 공연은 마산 315 민주화운동의 발단과 김주열 열사의 죽음을 통한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심정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틀 간 일..
매달 넷째주 토요일에는 마산에서 길마켓을 엽니다. 예전 마산구장 앞을 지나갈 때 인도변에서 하는 것을 봤는데 오늘까지 메트로시티 공원에서 장을 열었고 다음달부터는 nc파크 마산구장 안의 공원으로 옮긴다합..
지난 번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연극 아카데미? 마침 지난 3월 1일 행사를 크게 열며 마당극에 단역으로 나갔었는데 교양도 쌓을 겸 신청했다. 매달 4번 16회 수업인데 참가비가 매달 8만..
2019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3월 3일 경남이주민센터에서의 행사에 참가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와서 기념사를 말하고 각국의 이주여성 대표들도 모여 선언문을 발표하고 축하공연도 하는 등 이주여성..
풍물단에서 매년 새해 봄이 오기전 봄이 왔다는 기운을 알리는 의미로 봄꽃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는 크로커스 꽃을 받았습니다. 보라색의 꽃잎이 얇고 부드러운 것이 습자지같다고 합니다. 꽃말은..
베트남 토종닭에서 녹두떡, 갓김치와 햄 그리고 국수까지 베트남 음식을 먹고 왔다. 소화시키며 바둑 한판
오랜만에 꿈을 꾼 듯 하다. 대략의 흐름... 장소는 우리동네 횟집 내부다. 그 곳의 커다란 갈색 대야 안에 바다거북이 있다. 주인의 말로는 고기잡이배에 잡혔고 본인이 받았다고 했다.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바다..
진주 갈 때 아몬드를 얆게 잘라 녹인 설탕으로 코팅하여 구운 아몬드바게트를 먹은 적이 있는데 바삭하고 맛있었다. 연말 송년법회를 위해 아몬드 마늘 바게트를 만들어 보았다. 다진 마늘에 설탕 버터를 넣고 전..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 곽재우 의병장의 동상이 있는 의령 곽재우장군 문화공원에 갔다. 가는 길에 방어산 마애사가 눈에 들어와 잠깐 들렸다. 집 가기 전 이병철 회장의 생가도 있길래 가보려했지만 시간이 늦어..
이주민센터에서 한해를 보내며... 아침 일찍 센터에 나와 행사 준비를 도왔다. 오전에는 크리스마스 예배, 오후에는 후원의 밤 블로그에 작년에도 가서 적은 글이 있었다. 왜 이리 오글거리지... 아래 그림은 성찬..
김기봉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예술인을 위한 예술경영 강좌를 하였다. 큰들 식구들도 같이모여 들었다. 강의실이 너무 따뜻해 좀 졸긴 했지만 중요한 키워드는 자율성! 창..
모든 감각이 하나씩 사라진다. 후각 미각 청각 시각...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다. 10분짜리 영화 소개를 듣고 봤는데 그 속에 영화 내용이 다 있어서 본편을 집중하며 볼 수 없었다.
오래된 스팀청소기가 있다. 언제 생겼는지도 모른다. 내가 집을 비운 사이겠지 물걸레질 할 때 사용했다. 뜨거운 김이 나오니 손으로 할 때 보다 편하다. 그런 스팀청소기가 이주전에 고장이 났는지 작동이 안된다..
주방 개수대 관...싱크대에서 뽑아쓰는 호스에서 물이 샌다. 일찍 발견 못했으면 물바다 청소할 뻔 했다. 일단 관을 뺐다. 내시경이 생각난다. 안쪽의 관이 오래됬는지 뻑뻑하다. 머리부분을 화장실 새관에 연결..
올해 초에 받은 다육이들이 잘 자라라고 옥상의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는데...12월이 되도록 겨울 추위에 대한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우리 지역에 눈은 안왔지만 겨울비가 내렸고 밤새 잔얼음이 얼었다. 다육이들..
키보드의 D키가 안올라온다. 눌린채로 입력이 된다. 스타할 때 저그로 일벌레 단축키 D키 연타하다보니 살짝 끼인 듯해서 불편하다. 키보드를 열어보기로 했다. 제조사는 prozen 프로젠? 중국에서 제조하고 수입..
냉장고 정리하던 중 지난 추석 때 먹고 남은 나물을 처리하기로 했다. 닭안심을 사며 고사리나물이 남아있는 줄 알았는데 이미 다먹고 없었다. 그래도 콩나물과 초록나물을 넣어 닭개장인지 나물찜인지 모르게 만..
장보다가 정육점에서 다진 돼지뒷다리를 봤다. 집에서 쉽게 다질 수 없기에 호기심에 샀다. 그래서 동그랑땡을 만들어보았다. 재료 다진 돼지고기 뒷다리, 두부, 쪽파, 마늘, 전분, 밀가루, 달걀 두부는 찌개용인..
킬빌의 영화 음악 찾아보던 중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첫 영화인 저수지의 개들을 봤다. 인물마다 장을 나누고, 이야기의 흐름을 섞어놨기에 후반에 가서야 사건 전말을 알 수 있었다. 킬빌을 만들 때 이런 식으..
작년 풍물단 연말영상 만들 때 we will rock you로 하며 퀸 노래를 자주 들었는데 영화를 통해 만들어진 이야기도 들으니 재미있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의 날 영화관람비 5천원.
기록. 가을이 깊어지며 단풍도 물들고 황매산에 억새밭이 볼만하다해서 풍물단원들과 소풍을 갔다. 황매산은 예전 봄에 철쭉제할 때 혼자 가봤다. 오랜만에 가며 과거 기억들이 떠오른다. 지난번에는 마을버스에서..
곧 아침에 황매산에 가을 억새 소풍간다. 그래서 각자 도시락을 준비하기로 했고, 난 간편한 주먹밥을 만드려고 찾아보다가 아란치니라는 이탈리아식 주먹밥을 알았다. 리조또 등 남은 볶음밥을 동그랗게 튀긴 주..
시작은 올해 9월 개통한 노량대교를 보러 가자는 아버지의 주말여행 러쉬로 시작했다. 사촌형과 출발했다. 최참판댁 마을에 들어와 산채비빔밥과 해물파전을 먹었다. 예전에 최참판댁을 와봤지만 그때 큰들에서..
창원다문화어린이도서관에서 경주월드로 가을소풍을 갔다. 지난 봄 전주 한옥마을에 이어 가을로 연결되는 어린이들의 현장학습이다. 경주월드는 나도 처음인데 워낙 넓고 담당 어린이들을 데리고 다녔다. 아..
옥상에 있는 텃밭에 음식물 쓰레기를 말려서 수거통에 담아 버리거나 하는데 보통 고양이들이 먹고 간 흔적을 볼 수 있다. 수거통을 보니 네발나비 3마리가 앉아 있다. 이것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긍정적 나비효..
페북에서 본 환경포럼포스터를 보고 찾아갔다. 예전 물의 날이였나 바다의 날에도 환경행사있어서 컨벤션센터갔는데 같은 강당이다. 조금 늦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 강의를 듣고 있었다. 교수님 박사님 공..
동생과 남자친구가 집에 왔다. 그간 못한 말이 많을 듯 헤어지기 전 차에서 한동안 둘은 나오지 않았다. 일주일 후 서울 한강에서 결혼식. 변화가 생겼다.
화장실의 샤워호스에서 물이 샌지 오래...검은 테이프로 아버지께서 임시 조치했었지만 점점 새는 양이 늘어나 오늘 교체하기로 했다. 헤드에서는 앞니가 빠졌는지 앞으로 샌다. 테이프가 없으니 더 샌다. 조임..
역시나 오랜만에 찾아가는 천연기념물지킴이단 활동입니다. 6기때 해본 어름치방류 행사인데 달라진 것이 있다면 어린 치어에서 조금 자란 중어? 옥천에서 금산의 금강으로 변경됬습니다. 변경된 이유로는 너무 어..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인천 공항으로 오면서 본 영화 2편 리플리,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리플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리플리 증후군의 어원이 된 소설원작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이야기 초반까지는..
독일가는 직항비행기가 없었고 인천 공항에서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가는 비행기에서 무려 영화 5편을 볼 수 있었다. 영화 5편 little forest, ready player one, if i stay, goodbye christopher robin, greates..
이탈리아의 시칠리아라는 섬이름이 제목에 쓰였지만 영화 배경은 상해 주무대이다. 로마를 여행하기에 궁금해서 보게 된 영화. 내용은...뇌종양에 걸린 한국남자와 이별을 맞이한 중국여자의 이야기.
삶을 나락으로 끌고간 사람이 타인과의 교감을 통해 꿈과 희망을 되찾고 사람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나선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말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오랜만에 소개받아서 본 영화..
뒤통수 부위 언젠가 나머지 부위도 다 자를 날이 올까?
올해도 어김없이(라고 작년 글도 이렇게 시작했다.) 다문화역사기행여름캠프를 갔습니다. 포로수용소, 조선해양문화관, 어촌민속박물관, 옥포대첩기념공원 그리고 이번에는 거제 씨월드를 방문하여 돌고래 동물학..
반갑다 마음아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 투명인간이고 싶다.
어머니도 아버지도 나이들며 우울하다는 말을 한적있다.
옥상에서 바다가 보이는 지역에 살기에 바다에 대해 큰 환상은 없지만 바다를 본다는 것이 이들에게 얼마나 큰 바램이였을까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것이 또다른 누군가에는 소중한 것이다. 곳곳에 재밌게 펼쳐나가..
주남저수지 사진을 보고 연꽃을 보러 가고 싶었다. 아래사진 그러나 현실은 연꽃을 볼 수 없었다. 이미 다 져버린 것이다. 그리고 저수지 중심의 연꽃과 안내소 부근의 연꽃 품종이 다르다고 한다. 관상용과 연근..
모처럼 다들 주말에 시간이 되어 계획했던 성지순례를 청년들과 갔다. 일박이일 동안 다행히 비가 안왔다. 천지의 보은이다. 방문한 곳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미륵사지 야시장 숙소 익산 유스호스텔 영광 백년기념..
구피 수조 물갈이를 하고 물의 수면을 좀 높게 했더니...유리창 덮게 사이로 탈출해 죽었다. ㅠㅠ 그 사이로 탈출할 줄 몰랐는데 그렇게 마지막 구피는 용궁으로 떠났다. 홀로 남은 구피 짝을, 생명을 또 사야하나..
고등학생 때 논술 연습을 한적이 있다. 주어진 지문을 읽고 그에 반대되는 주장을 하라는거였는데 그 지문이 채식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당시에도 채식에 대한 이야기는 알고 있었기에 거리낌없이 읽었다. 채식..
봄꽃이어달리기 때 받은 이름모를 다육이가 화분밖으로 나가려고 아우성이다. 꽃이 핀 줄기는 이제 시들어 끊어진다. 분갈이를 했다. 예전에 떨어져 심은 부분은 색도 좋게 잘 자라고 있다. 다른 부분도 나눠 심었..
방금 깨어났다. 자기전 지인들과 톡으로 이야기한 것들이 막 뒤섞여 이상한 이야기가 되었다. 결혼하려는 동생을 만났는데 지인의 결혼생활을 보고 시샘해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나며 어느 남자를 죽여달라고 나에..
정작가님을 통해 투표참관이란 것을 헤봤다. 투표일에 보면 직원들 말고도 목걸이를 차고 안내를 하며 일하는 분들이 있어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내가 해봤다. 유권자가 투표소에 와서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는 과정..
왠만해서는 영화 기대 안하는데 돌아온 1편을 감동깊게 봐서 기대를 가지고 봤다.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긴장감을 느끼고 인간의 끝없는 욕심에 대한 한숨을 내며 잘 봤다. 오래전 쥬라기 공룡의 내용과 크게 다르..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다. 처음에 작은 구멍이였는데 얼마나 구멍났는지 본다고 땡겼는데 더 찢어졌다. 그래도 수선용 고무장갑이 있어 고치기로 했다. 재료는 안쓰는 고무장갑과 강력접착제만 있으면 된다. 구멍..
사람책도서관갔다가 알았다. 세계환경의 날이란다. 이번에 좀 큰 에코백을 받았다. 그간 쓰던 에코백은 작아서 물건담기 애매했는데 이건 확실히 장보기용으로 쓸 수 있겠지만 커진만큼 소비의 편리함에 대한 유혹..
창원시립무용단 소고선생님께서 출연하신다. 흥부처로 연기하신다! 무용극은 처음봤다. 나래이션과 판소리 조금을 제외하면 배우들의 대사가 없지만 표정 몸짓 하나하나의 감정과 느낌이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작년에는 나도 앉아서 접수받고 일했지만 이번에는 안불러..아니 그냥 놀러갔다. 우연히 같은 버스탔던 네팔 여성3분을 만나 도청으로 오면서 네팔어로 인사를 했다. 그들 역시 놀랐고 나도 반가웠다. 힘들게 익힌..
토요일 아침일찍 출발해 도착한 전주의 한옥마을은 여러번 와본 곳이다. 이번에는 여러 어린이들을 데리고 현작학습차 방문했다. 개구쟁이 새침떼기 말괄량이 천방지축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기 힘들지..
어머니에게 들은 어린 나는 소식했다고 한다. 다행히 편식은 안했다만 따라다니며 먹였다고...? 그 강요가 심했다고 기억하진 않지만 식신이란 별명이 붙은것에 대해 영향이 없지는 않은 듯 많이 먹을 기회가 되면..
큰들의 미술감독 박춘우 작가의 그림 전시 오픈식에 찾아갔다. 약 20년전에 입단하였고 매년 무대에서 보이는 각종 물품은 그의 손을 거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단 전에는 수묵화 등의 조금 어두운 분위기의..
내 나이 열하고 일곱 때는 음식과 맛에 대해 무지했다. 집밥과 학교 급식을 꼬박 먹으며 반찬투정도 없다시피하고 군것질도 거의 안했다. 간혹 학원 마치고 늦은 시간 가족들과 야식으로 이것저것 시켜먹은 정도?..
제목과 드라마 전쟁이라는 장르라는 것으로 궁금한 영화라 보았다. 대사가 그렇게 적은데도 몰입되는 장소 인물 분위기...그리고 결말 전쟁 접경지역의 강 하구 삼각주에 작은 배를 타고 온 노인은 땅을 일궈 옥수..
쪽파 빨리 못캐먹으니 마른 잎들이 즐비하다. 봄나물의 왕이라는 두릅과 쪽파 그리고 닭안심으로 튀김을 만들어 보았다. 쪽파 중 가늘고 성장이 더딘 것들만 뽑아 손질을 했다. 두릅은 손질할 것 없이 그대로 닭안..
화창한 날. 유채꽃보러 낙동강으로 향했다. 유채꽃은 창녕에도 있지만 가봤으니 이번에는 부산 낙동강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을 보러 갔다. 나도 잠깐 운전해서 갔는데 내비가 돌아가는 길을 안내해 도착하는데 오..
바나나를 넣은 바나나로띠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동남아 현지에서 많이 판다던데 네팔에서는 본적 없다. 마침 바나나도 있고 로띠도 전에 만들어본적 있는데 있는데 익반죽 물이 많아서 질어졌다. 밀가루 이제 없..
미얀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게 되었다. 왕정, 영국 식민지, 군부정치로 이어지는 역사에서 지금 소수민족 반군과 정부군간의 마찰로 많은 난민이 방글라데시 접경 지역에 머물고 있다. 역사가 그러하듯 전..
4월 28일(am 11) 진해루 해변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직장인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풍물로 세상 스트레스를 날립니다. 꽹과리, 장구, 북을 신나게 연습하고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면서요~ 이렇게 쌓은 재주..
얼마전 쓰레기 대란이란 뉴스들이 떠올랐다. 과거에도 매립장의 사용기간 여부, 축제가 끝난 후 넘치는 쓰레기들에 대한 기사가 나오곤 했다. 쓰레기...인간 문명발달로 필수불가결로 나타난 것들이고 산업사회로..
화창한 날 봄꽃놀이를 하러 김해로 갔다. 지나가는 길에 봉하마을을 들렸다. 그러나 아침에 옥상에 빨래 널때 알아챘어야 했다. 옷을 좀 더 여미고 나가야했는데 따스한 햇볕에 반해 스산한 바람도 불어왔다. 봉하..
좋은 영화다. 내용은 하루 아침에 권력을 잃은 어느 독재자와 손자가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지난 한국이 처한 상황과도 비슷하다기에 봤다. 크 마지막 부분의 대사들이 역시 답인 듯 하다. 어렵다. 솔직히..
새봄의 기운을 전달하는 의미인 봄꽃 이어달리기의 마지막 주자가 됐다. 어제밤에 꽃가게에 들려 이것 저것 살펴보고 물어보다가 맘에 드는 무스카리라는 꽃으로 골랐다. 다른 이름은 그레이프 히아신스...포도!..
겨울을 나고 봄에 확 자란 쪽파들...그 중에 쪽파가 없는 땅이 허전하다. 작년에 누가 버린 나무 서랍을 주워다가 화분 대용으로 썼는데 그 나무가 썩어 비틀어지고 흙을 온전히 가두는데 문제가 있고 새 스피로폼..
5키로 완주 통풍 잘되는 신발 신고 뛰었는데 발을 내딛을 때 충격 완화가 되지 않는 느낌이다. 중간에 왼쪽다리 아파서 천천히 뛰다 걷다함. 철영이형 만났다. 야근하고 달렸다며 매우 피곤해한다. 약속있다며 급..
컴퓨터실에서 민방위를 맞으며 세시간 다 채우고 비와 눈이 추적추적 내리지만 위령문화제보러 왔다. 박종훈 교육감 유가족 대표 공동선언문 무용 노래 큰들의 단막극! 탄광에서의 강제 징용당하는 조선..
기나긴 추운 겨울을 나고 봄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아버지와 봄꽃나들이를 갔다. 날씨가 흐렸지만 광양의 와인동굴과 매화 사진을 보고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 와인동굴은 과거 탄광이였다고 한다. 탄광산업이 쇄..
신간서적 중 눈에 띈 책. 맛에 대한 요소, 작용 그 외 향미 질감 색감 온도 등... 생소한 물질의 영단어가 많아 오랜만에 읽는데 애를 먹었다. 아 그런 실험을 했나보다 패스~ 기억나는 장은 향에 대한 것들. 조향..
어제 여성의 날.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영화를 통해 보니 안타까웠고 대사 하나하나가 많이 들어본 대사들이지만 그래서 사회 속에서 더 자주 쓰이는 반증이고 아픔이였다. 어이없게도..
얼마전 멕시코 분위기의 영화를 찾아보려했는데 마침 보게됬다. 안그런 나라가 있겠냐마는 음악과 춤이 넘치는 멕시코의 분위기 속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음악과 춤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가족들 속의 흥이 넘치는..
명절에 딱 맞는 영화라 기대하고 17일 씨네아트 리좀에서 보려고 했었는데 소리가 안나와서 모든 관객 환불받고 나왔었다. 다시 봤다. 재밌다. 감독의 말 '~그런데 이상하다. 사람들이 나의 불행을 좋아한다...
해가지고 집에 가는 길에 인도 위에 가만히 업드려있는 고양이를 보았다. 내가 가까이 가거나 야옹 소리를 내도 어디 아픈지 도망갈 생각을 않는다. 문득 예전에 캣쏘우라는 사건이 생각났고 마침 새 직쏘 시리즈..
최고의 요리비결 소고기무나물을 만들어보았다. 귀한 소고기가 마침 있었고 남은 겨울무도 어떻게 해 먹을까 했는데 따라하기 쉬운 요리였다. 방송을 보며 필요한 재료를 적었고 그 양은 두배로 준비했다. 남은 무..
어머니께서 해주신 감자조림은 언제나 밥도둑이였다. 맛있지 않던 반찬이 있겠냐마는 찐감자가 질릴때면 간장에 조려 만든 감자조림이 올라왔었다. 어릴 적 기억에는 감자가 정말 커보였다. 잘린 감자도 한입에..
카레와 감자는 궁합이 좋다고 한다. 네팔 고아원에 있을 때도 강한 향식료를 더한 감자 반찬이 매일 나올 정도였다. 난 흐르는 콧물을 훌쩍이면서도 감자가 맛있어서 소매로 콧물을 훔쳐가며 감자를 먹었었다. 감..
항아리 뚜껑은 넓긴한데 깊이가 얕아서 구피들이 잠수하는 공간이 좁았다. 유리수조를 살까 몇번 고민하다가 어항으로 좋은 물건을 발견했다. 암수 한쌍이 놀기에 충분히 넓지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
딱 지난 주 성극을 했었다. 어느 구절을 주제로 할지 읽어보다가 청춘들에게 와닿을만한 주제가 있었다. 대종경 인도품 16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서로 사귀는데 그 좋은 인연이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은..
동네 채소가게에서 감자와 고구마를 각 5천원씩 사왔다. 감자가 크고 아름답다. 내 주먹보다 크다니. 일단 작은 감자 두개를 손질했는데 한개 중 절반은 썩어서 잘라 버렸다. 아니 썩었다기보다 성장이 고르지 않..
초등학생 시절 미술학원을 다녔다. 몇학년 얼마나 다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학원의 분위기는 아름다우신 미술선생님의 가르침으로 그림그리기 좋은 곳이였다. 간단한 입체도형의 정밀묘사에서 수채화까지는 배..
밀린 팟캐스트 듣는 중 영화 광식이동생광태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중요 대사를 듣고 내용이 궁금해 찾아봤다. 평화유지군이라니...꼭 나같네
마지막이 될것 같은 대학선방...2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여전한 내 모습, 겁이 나고 두렵고 혼란스럽기만하다. 집에 오니 밀린 살림 쓰레기가 한 가득이다. 치워도 치워도 나오는 쓰레기가 자꾸 떠오르는 잡념같다...
인간에게서 나오는 쓰레기들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하는 의문에서 나온 작가의 생활습관 변화를 적은 책 사용하지 않으면 발생하지 않고 주위에도 변화를 시키는 등 시행착오를 겪으며 쓰레기를 줄였다. 다양한..
며칠전 가카의 발언으로 현 대통령이 분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얼핏 비슷한 이름... 가카몰라? 과카몰리 아보카도로 만든 찍어먹는 양념인 멕시코 음식이다. 후숙 과일인 아보카도가 익을수록 껍질이 검게되..
미역과 만두는 국요리에 좋은 재료다. 일단 만들긴 했는데 작명이 애매하다. 둘다 주재료급인데 어느 순서로 해야할지... 미역이 양이 더 많아 만두미역국이였는데 만두가 불어서 미역만두국이 됬다... 1. 미역 불..
아카데미 작품상 받은 영화 재밌다. 열린 결말... 자전적 이야기 어릴 적 첫 접해본 첫 연기는 유치원생때 영어연극으로 배고픈 쥐가 되어 치즈를 따라다니는 역할을 맡았다. 그때 대사가 "I`m a mouse, i`m very..
무말랭이무침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의 반찬이다. 매콤달콤한 맛과 식감으로 재밌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어시장 농협에서 채소를 사러 돌아보다가 무말랭이를 사왔다. 그날 무를 샀지만 무말랭이도 사서 무말랭이..
도서관에서 책 좀 읽다 오는 길에 반찬거리로 닭다리를 사왔다. 닭가슴살은 전에 사봤고 닭날개를 사고 싶었으나 안보여서 오랜만에 다리를 샀다. 뭘 만들까...구이? 찜? 조림?...찾다가 닭곰탕이 눈에 들어왔다...
오랜만에 꿈을 꿨다. 전략 기억 안남. 낡은 건물 같은 곳 지하에서 올라오는 꽈베기의 계단을 걸어 올라갔는데 그 앞에 희미한 사람이 있었다. 자세히보니 대통령으로 인식되는 사람이였는데 고 노무현대통령이 나..
생크림과 우리밀국수로 크림국수를 만들어보았다. 굵고 쫄깃한 스파게티면이어야 제맛이지만 국수면도 잘 삶고 요리하면 산뜻한 크림면을 맛 볼 수 있을거란 기대에 요리를 시작했다. 재료는 생크림과 국수 그 외..
파스타 책을 읽고 생각나서 해물파스타의 하류범주로 바지락펜네를 만들었다. 된장찌개 해먹어라고 받은 바지락을 거의 다 먹고 얼마 남지 않았다. 이미 익은 바지락이고 일단 육수에서 건져냈다. 양파 마늘 당근..
자 이제 시작이야. 지난 반년동안 빗질하거나 바닥에 떨어진 모발을 주워 모았다. 세다가 못 셀 정도로 많이 모였다. 약 2천가닥? 25cm를 간신히 넘기며 빠진 머리카락을 모으기 시작했고 30cm자로 이게 길이가..
헉슬리가 세계 일차대전과 이차대전(수정함)을 겪으며 당시 과학의 발달로 인한 인류의 이상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미래소설이다. 초반에는 내부의 2인물이 이야기를 전개하다가 그 후 외부의 인물이 등장하여..
나로... 괜찮은거야? 명장면이다.
교당 청년들과 송년파티를 열었다. 조촐하지만 각자 선물을 가져와 서로 나눠주고 식사를 하며 영화 러브액츄얼리를 봤다. (선물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다.ㅜㅜ) 풍물단 파티에 누님들이 요리하신 음식 중 카나페가..
지인들과 미디어로 그 해에 일어났던 일들을 들었지만 이번 영화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난 택시운전사가 운전사 개인에게 일어난 일이였다면 이번 1987은 여러명의 개인에 대한 그러므로 우리 모두에 의한 시..
막연하게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있다. 돈도 땅도 없지만 심심풀이로 옥상에 텃밭도 만들어 작물을 키운다. 지금 남은 쪽파들은 더 이상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시들고 있다. 그래도 뿌리가 남으면 내년 봄에 다시..
경남이주민센터에서 후원자들과 이주민들을 위해 후원의 밤을 열었어요. 저도 일찍가서 행사 진행에 손을 내밀어 도와주고 왔어요. 저녁 식사 준비를 한다길래 주방에 가보니 대량의 소고기국밥을 만들기 위해 여..
새벽까지 토요일을 어찌 보낼지 찾아보던 중 느즈막히 페북 그룹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전에 갔던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한다는 것 단편 영화도 아닌 뮤비라...궁금하고 거제대구축제를..
CECO에서 교육박람회를 열고 있다. 페북에서 보고 급히 또 참관하러 갔다. 환경 주제는 대학 후에도 천기단활동을 하며 관심있어하던 분야다. 자료집을 보며 경남지역의 몰랐던 환경단체들과 그들의 활동을 알게됬..
페북으로 보고 찾아갔다.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비슷한 말같은데 조금 차이가 있나보다. 각 기관장과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활동가들과의 토론회를 방청했다. 사람중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주민주체, 지원..
장군동 시장 다리에 걸린 현수막을 봤다. 한사랑다문화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대한 소식이다. 나 또한 합창을 3번했고 다문화 쪽에서도 일을 했기에 자연스레 공연이 보고 싶어 풍물단에 공연 이야기 꺼냈더니 이미..
드디어 꼼장어 다 먹고 7마리 5천원에 산 꽁치로 된장찌개를 끓였다. 사실 꽁치무조림을 하려 했으나 쌀뜨물을 너무 붓는 바람에...졸일 수 있는 시간을 초과했다. 요리재료는 꽁치, 무, 당근, 양파, 멸치, 다시..
지난 수요일 꼼장어양념구이를 먹었다. 예전에 꼼장어가 비싸고 양도 별로 맵기만 해서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 가기 싫었지만 또 갔고 덜맵게 해달라해서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었다. 아버지께서 집에서 해먹으면..
그래. 고구마다. 손가락 만한 작은 고구마. 사실 카레만드려고 산건데 다른 재료에 밀려 못넣었다. 예전에는 항상 삶거나 쪄 먹었는데 이번에는 구워 먹어보고 싶었다. 겨울이니까 사진에 내 손가락이 찍혔다. 예..
생일 선물로 풍물단 누님이 직접 담그신 집된장을 받았다. 살림하는 나의 취향을 꿰뚫은 선물이다. 어떤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가 이제 곧 겨울이고 김장담글텐데 김치냉장고에 묵은지가 아직 많이 남은 것이 생각..
다리를 다쳤다. 다쳤다기보다는 마라톤 후유증으로 왼쪽 무릎이 아프다. 며칠자고나면 낫겠지 싶어 휴식을 취했으나 별 진전이 없고 답답해 밖으로 나갔다. 가을 수목원이 산책하기 좋다기에 가보고 싶었는데 미루..
제목보고 덜컥 내용보고 울컥
창원통일마라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도 아닌데, 그래도 적당히 춥고 뛰기 좋은 날씨에 처음 달려보는지라 고작 5달렸는데 10뛰어도 되었겠네. 교육감님 아이좋아 표정은 어른추워 내 모자는 핫해..
아아 mic mic 너무 허술했다. 각 의자 보면대 마이크마다 다 위치표시했어야 했는데 기준점만 보고 옮기려니 영 꼬여서 제멋대로 됨. 하지만 최악은 의자11개로 한개가 남는 다는 것.
큰들에서 팽이버섯 한봉지를 받았다. 버섯도 크고 양도 많았다. 이걸 언제 다 해먹지 전에 듣기에 베이컨에 돌돌 말아 구워 먹으면 맛있다해서 재료를 사왔다. 삼겹살과 애호박을 사왔고 옥상텃밭에서 쪽파 두 포..
고모가 주신 구피를 잘 키우고 싶었지만 마음만큼 잘 되지 않았고 결국 암컷 한마리만 남았는데 돌려줄 곳도 나눠줄 곳도 없기에 외롭지 말라고 암수 한쌍을 입양했다. 생명을 사고 싶지 않았는데 식물이 아닌 동..
사촌형 집 돌침대 빼는거 봐주고 집에 오는 길에 근처에 있던 순수카레집에 가봤다. 오다가며 보고 궁금했는데 조심스레 들어갔다. 형누나 즘으로 보이는 커플?이 운영을 하시는 듯 했고 다른 손님 한명이 밥을 먹..
드디어 쪽파를 첫 수확했다. 물도 안주고도 잘 자라더만 끝부분이 좀 말라가는 쪽파부터 뽑았다. 쪽파 종구 하나둘 심은 것이 여러개 분화한 듯 하다. 네군데를 뽑았다. 꽤 많다. 마른 잎끝과 뿌리를 잘라내고..
포도를 받아왔다. 딴지 이틀 지나 물러지기 시작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포도잼을 만들어보았다. 이런 저런 잼이 있지만 딸기와 더불어 가장 많이 먹는 잼이다. 일단 포도껍질을 까서 알맹이만 분리한다. 분쇄..
다진 돼지고기 600g에 간장 3컵 설탕 1컵 넣고 끓였다. 이런 저런 반찬 요리 등에 유용하게 쓰인다 하니 만들긴 했는데 좀 많네 일단 점심 비빔밥에 넣어 먹었다. 그냥 고기 볶아서 먹는 것이 더 맛있으려나...뭔..
금의환향...즐기기에는 충분한 영화
기나긴 추석 연휴 오랜만에 멀리 떠난 여행 길도 막히고 잘못 들어가 한참만에 마이산을 볼 수 있었다. 19일부터 홍삼축제하는데 차막히는 명절에 가자고 해서 고생... 말의 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 마이산 진안..
맘프 팀장... 첫 2회는 음식부스팀에서 짬 냄새 묻혀가며 일했었는데 5년 째 올해는 전도사 옆에서 자리를 지키며 보조했다. 주최한 진행자와 보조는 너무 달랐다. 쉬우면서 어렵기도 한 3일. 현장지원센터 운영..
지난 봄 하동 북천에서는 꽃양귀비축제를 하여 생소한 꽃양귀비를 구경했었다. 가을이 되어 같은 꽃단지에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심어 축제를 열어 구경하러 갔다. 역시 기차를 타고 북천역으로 갔다. 축제장이 역..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한가위축제 나는 통역지원으로 불리지 않았지만 외국인 행사라 관람하러 갔다. 직원들과 인사하고 캐드 교육받는 학생들도 만났다. 명랑운동회 대진표 한복체험 페이스 페..
해바라기 축제를 갔다. 예전에도 가봤지만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느낌을 가지고 떠났다. 출발 전에 축제가 조기 종료됬다는 것을 알았다. 이유인 즉 너무 가물어서 해바라기가 일찍 지고 씨앗이 익고 있기..
우리집 컴퓨터는 내가 집에 없던 때 새것으로 교체되었다. 사양이 뭔지 얼마정도하는지 모른채 10년 가까이 사용해왔다. 몇달전부터 전원이 바로 켜지지 않는 이상이 생기더니 몇주전부터는 시작창과 모든 프로그..
지난 두정부 동안 언론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보여주는 기록 영화 KBS MBC 노조원들의 인사로 영화 관람을 시작했다. 겉으로만 알고 있던 이야기들을 좀 더 알게됬고 공범자들의 낯짝이 얼마나 두꺼운지 소름 끼칠..
어시장에서 쪽파 천원어치 샀다. 천원어치인데 아주머니께서 많이 넣어 주셨다. 8월 말 9월 초에 심으면 추석 즈음 파김치 담글 수 있다한다. 가을 들어 일조량이 많이 줄었다. 나란히 맥인 식물은 그물매보다 일..
아침 일찍 진해문화센터에 도착해 둘레길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현장접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 놓인 상품들을 보라 누가 이들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응모권을 제출하고 나도 참가상품을..
산청 한방약초축제에 갔다. 입구 들어서자 농특산물 판매장터가 보인다. 넓고 이것저것 약초 약재들이 많다. 오곡현미빵 여러 축제장을 가봤지만 오븐을 들고와서 빵을 굽는 것은 처음 본다. 왜 엿장수나 뻥튀..
여름무는 맛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도 무조림을 만들어보았다 수육만들 때 산건데 무쌈, 무나물도 못만들고 냉장고에서 잊혀져가다가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요리 준비를 했다. (일찍 일어난 이유는 일찍 잔 것도..
전에 과자먹고 통에 있던 머핀틀을 모았다가 생일 파티에 들고갈 머핀을 만들 때 썼다. 시험치는데 체력 보충을 위해 홍삼액을 넣으려고 했으나 홍삼통 뚜껑이 안열려서 포기하고 쵸콜릿 계피 호두 등으로 전자렌..
오랜만에 요리다운 요리를 하고 싶어서 과감히 두툼한 뒷다리를 샀었다. 부재료도 양파 무 대파를 사서 다시마 멸치 마늘 생강 된장과 함께 육수를 내고 커피옷을 입힌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진한 육수에 넣고 푹..
두마리 중 한마리가 아침에 죽은 채 발견됬다. 이제 암컷 한마리다. 밥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준 듯 한데 물이 탁했나? 급히 수조 청소를 해주고 치어 수조도 물을 갈았다. 남은 치어는 5마리인데 양파망 채로 건..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얼핏 들었는데 일본 영화인줄 알고 있었다. 재미는 있는데 확실한 클라이막스를 못느껴 아쉽다. 아역배우가 내가 아는 어떤 선생님과 닮아서 친근했다. 집이 없어도 누군가 없어도 행..
바늘과 실 가위...재봉틀 어릴 때 보던 어머니의 모습
예선 통과한 열팀에게 축하하고 본선에 더 감동적인 공연을 바란다.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b2B_pskBwDI 옵티2 쓰는 중 매우 불편. 사진 영상 업로드 불가 글 작업 중 창 내리고 다른 작..
스텐 대야로 크기를 확장한 수조를 밖에 며칠 두었었다. 어제 구피가 잘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오늘 낮에 보니 암수 한쌍이 안보이고 다른 암컷도 빌빌댄다. 헉 어디갔고 얘는 왜 이러나 싶어 보니 뜨거운 햇빛이..
농사하는 막내고모에게 깻잎을 받았다. 3봉지인데 너무 많아 한봉지도 겨우 데쳐서 깻잎나물 만들었다.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찬물로 헹구고 참기름1 간장3 들깨가루 후추 조금 넣어 간했다. 먹어보니 간이 좀 약..
첫 야구관람을 스카이박스에서 보다니! 롯데를 NC가 이기고 있는데 비가오더니 경기 중단. 다행히 비가 그쳤다. 경기 재개. 연장까지 갔지만 역전패
21일 23일.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에서의 하이라이트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 기획전을 구경했다. 서울에 3일동안 있으면서 그분의 지도 하에 종교평화여행을 잘 할 수 있었다...
아침 구피들이 잘 있나 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5마리다. 전복껍데기를 다 들춰도 안보인다. 혹시나 어항 주변을 보니 뜨거운 바닥 위에 말라있다. 유리뚜껑 좁은 틈사이로 탈주했다니 못나갈줄 알았는데 냐의 불찰..
더운 여름 거창 수승대 방문 거창연극제가 진행 중인데 저녁에만 공연한다. 공연보고 돌아가기에 너무 늦다. 낮에 공연하기에 야외는 너무 덥고 실내공연장을 본 듯 한데... 위천이 흐르는 수승대는 함안입곡군립..
올해도 어김없이 더운 여름을 즐기기 위해 다문화역사기행여름캠프에 참가하였다. 일정은 상림연꽃단지를 지나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이틀을 보낸 후 합천 물박물관과 영상테마파크와 작은 청와대를 보고 귀가한다...
펜네를 샀다. 그리고 토마토 소스도 종류가 많았는데 그 중 바질이 들어간 바실리코 소스를 샀다. 마지막으로 수확한 끝물 토마토...방울토마토 아니다. 물 끓이며 데친다. 건져내고 소금을 넣고 펜네면을 삶는..
2차대전 전쟁터에서 탈출을 주제로 한 전쟁영화 배를 타고 탈출하는 이야기는 같지만 이렇게 차이가 날 줄이야.
우연히 라디오스타에 나온 배우가 이재수의 난이라는 영화 이야기를 한 것을 들었다. 1901년 제주의 토착민 이재수라는 사람에 의해 일어난 민란으로 당시 카톨릭신자라 내세우며 온갖 행패와 악질을 일삼는 사람..
일본가기 전 사놓은 부두가 그대로 있다. 반찬으로 구워 먹든가 국에 넣어 드시라고 사놨는데... 달걀은 갯수가 좀 줄었나 드셨나보다. 5일 동인 재워주고 먹여주니 살이 좀 찐 듯 하다. 집에 오니 밥먹는게 이렇..
홈커밍~ 그 전 시리즈에 대한 오마쥬가 있어서 추억 새록새록
증세를 확인하고 3일만에 죽었다. 비늘이 곤두서고 빠지며 배가 빵빵하게 부풀며 움직임이 둔하다. 생각할 때마다 내 팔털도 곤두선다. 여러 사례들을 찾아서 격리 환수 소금물욕을 시도했지만 버티지 못했다. 옥..
지인 집들이 간식으로 오랜만에 과자를 만들었다. 장을 보고 왔는데...집에 밀가루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없다. 시간도 없다. 옥수수전분 뿐이다. 옥상에서 말린 옥수수를 직접 녹즙기로 빻은 옥수수가루. 3번 빻..
영월 장릉 물무리 생태습지 탐방. 장수하늘소 생태교육 및 곤충박물관 견학. 동강 환경정화.
에이리언 시리즈와 프리퀄은 다 봤다. 이제 소설 읽어야하나
유기견. 귀가 길 개 한마리를 발견했다. 동네 어디서든 볼법한 개. 목줄흔적에 사람에게 길들여졌는지 따라온다. 쓰다듬으니 꼬리흔들며 눕는다. 황색의 짧은 털이 빠진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열어두면..
독립운동가 박열 영화 초반부 철저한 고증과 모든 인물은 실존인물이라는 말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갔다. 얼핏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컬투쇼를 통해 들은 듯 하다. 잘 몰랐던 인물이지만 관동대학살에서 중..
청계가 낳은 청계란이다. 백계란인줄 알았는데 희미한 푸른빛이 보인다. 콜레스테롤은 전혀 없고 오메가3가 풍부하다고 한다. 알하나당 3천원? 백란도 제대로 먹어본적 없는데 청계란이라니 오골계란도 검을줄 알..
토마토는 붉게 변했고 잘익은 주인공은 나야나 하며 맛보란 듯이 자신의 속살을 터트렸다. 가장 잘익은 4개만 수확했다. 껍질 부분이 약간 새콤하지만 안쪽 과육은 부드럽고 달다! 토마토 향도 좋다. 크기가 작은..
작년에 사서 심고 6개 남은거로 올해 심었는데 하나만 발아해서 겨우 수확했다. 29개. 쭉정이도 있고 크기도 작다. 밥해먹기에 콩 수가 너무 적다. 아직 6월이고 한여름에도 자라니 몇개는 먹고 다시 심어야지
점심 콩밀면먹으며...결국 풍물단에 참가하기로했다. 단장님의 설명. 돈, 시간, 열정... 돈은 그간 벌어놓은 것이 있지만 이제 기본요금 통신비보다 더 나갈 익숙하지 않은 금액 시간은 남고 열정은 넘친다. 이제..
상추가 크게 자라지는 않아도 새 잎이 계속 올라오고 물을 늦게 주면 오래된 잎이 말라버린다. 집에 육고기가 있으면 싸먹기라도 할텐데 아직 제사 생선들이 많이 남아서 싸먹기는 그렇고 고민하던 참에 마침 ebs..
얼마만의 활동인지...매년 겨울은 평소 방문하기 힘든 DMZ의 두루미를 보러 간다거나 화천의 산천어축제에 참가하여 캠페인활동을 하거나 하는데 작년 11월부터 조류독감의 전국적인 전염으로 인해 겨울캠프는 취..
반려동물 박람회 구경하러 갔다. 구피를 키우고 있어 혹시 수생동물 물품도 있나 싶어 둘러봤지만 많지는 않았다. 카사바칩 이건 사람간식 아프리카에서 가장 생존율이 높은 동물은?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제사 후 고모가 줄게 있다며 차에서 어항에 든 구피를 가져오셨다. 구피라니? 조카들이 키우던 구피가 번식을 너무 잘해 분양?해서 나도 키워보라하신다. 어릴적 무당개구리와 붉은귀거북을 잠깐 키워본적 있지만..
종교청년평화학교 3번째 수업. 영화 감상과 토론. 17세기 일본의 한 섬에 찾아온 선교사들이 겪는 역사적기록. 순교할 것인가? 배교할 것인가?
진작 넓게 심었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옮긴다. 거름이 많은 흙이라 잘 자랄 것이다. 퍼낸 흙 일부는 옆 화분으로 옮겼다. 무럭무럭자라라. 토마토가 눈에 보일 정도로 자랐다. 첫토마토는 지름 3cm정도로 자랐고..
아 디즈니 실사영화였지. 부자상봉 부녀상봉 가족영화...판타지 문화의 날이라 5천원으로 감상한 값만하다. 부드러운 갈비탕
손가락만한 길이의 상추가 손바닥만한 크기로 자랐다. 9그루를 같이 심은 상추들은 서로 부대껴서 잘 자라지 못하는데 2그루만 심은 상추는 화분 밖으로 뻗어 자란다. 아무래도 9그루 중 골라서 옮겨 심어야겠다...
양귀비는 아편이라는 마약으로 유명하지만 마약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양귀비(개양귀비) 축제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하동으로 또 떠났다. 축제 위치가 북천역 바로 옆이다. 무궁화호 타고 한시간 새빨간 꽃밭이..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은 산청과 합천 사이에 끼어있고 올해부터 철쭉제를 같이 진행한다고 하여 두번 나눠 갈 일 없이 한방에 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그 어느 군에서 가더라도 교통이 불편했다. 대중교통을..
콰이강의 다리라 불리는 저도연육교와 해양드라마촬영지. 다리와 촬영지가 새단장을 했다하여 다시 찾아갔다. 어린이날 이후 가족여행객들이 많고 지난번 방문과 다른점은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눈에 띄게 있다는..
봄비가 살며시 내리는 홍쌍리 매화농원. 하얀 매화는 지고 없지만 초록빛 담은 매실이 살찌고 있다. 폰이 방전되어 사진을 더 못찍었다. 내년에는 3월에 매화를 한가득 보고 싶다. 그리고 청매실이 아닌 잘익은 황..
우리고장 축제가 또 있네. 이름하여 창원진동 미더덕 불꽃낙화 축제 미더덕은 찌개와 찜으로 많이 봤지만 생미더덕 작업하시는건 처음 본다. 칼로 미더덕 흡착판부분을 잘라내고 몸통 중간에서 칼로 도려내면 껍질..
토마토 6그루 2천원 상추 11포기 1천원 구매. 새벽에 비가 와서 촉촉히 젖어 수분을 머금은 땅은 모종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다. 간격 30cm정도라 했지만 그만큼 폭이 안나온다. 담아온 비닐로 흑색멀칭까지 했다...
봄맞이하러 진달래 축제를 하고 있는 천주산에 갔다. 어제는 흐렸는데 오늘 날씨가가 매우 좋았고 더워서 외투를 벗어 들고 다녔다. 진달래 축제인데 입구쪽은 벚꽃만 보이다가 좀 더 걸어 올라가니 진달래가 드문..
두둥! 펌프 프라임2! 작년 말에 새 기계들어온 후 프라임2로 금방 업데이트됬다. 일반 모드에서 곡이 31곡...적다. 확장모드는 아직 안해봤다. 클래식 곡은 여전한데 케이팝이 적은 듯 난이도 10의 계단은 여전히..
대파와 같은 부추속 식물들은 잘 심으면 또 자란다. 심지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는데도 잘린 부분이 자라더라. 그래서 뿌리남은 부분 세개는 남겼놨다가 심었다. 두개는 붙어있다. 대파는 잡초가 자라지 않게 멀칭..
일반 냉장고 정리하다가 묵은지가 또 있다는 것을 알았다. 김치냉장고에 든 것보다 골마지가 더 낀듯하고 더 신듯 하다. 냉동실에는 떡국 떡이 아직도 많이 남아 둘을 같이 요리해봤다. 묵은지랑 떡이랑? 검색 ㄱ..
한봉지양의 아주 많은 오이를 받았다. 생으로 먹어도 신선하고 맛있지만 반찬을 만들기 위해 닭과 어떤 요리가 가능한지 찾아 만들어보았다. 닭고기를 익히려면 불에 볶는 방법이 편한데 찾아본 글에는 닭을 찌고..
미녀와 야수 이 영화보자는 말에 어라 몇년 전에 영화판으로 봤는데 또 개봉했나 싶어 찾아보니 이번이 디즈니판이다. 분명 이야기가 차이나고 인물들의 성격도 차이난다. 재밌다.
우거지가 떠나고 김치냉장고에 묵혀둔 묵은지로 감자탕을 만들어보았다. 남은 뼈가 생각보다 많다. 일단 물에 두시간 이상 담궈 총맞은 것처럼 핏물을 뺀다. 흐르는 물에 잘 행구고 새물을 받아 끓인다. 묵은지..
쥐치포가 먹고 싶었다. 평소 질긴 음식은 잘 안먹는데 떠나고 싶은 여행의 욕구와 경남의 특산물을 찾던 중 떠올라 삼천포로 향했다. 마침 오늘은 3.15 혹시 관련 행사가 있을까 걸어가봤다. 3.15의거탑에는 원불..
오늘 뭐 먹지 봄동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보았다. 올리브유 대신 카놀라유가 있고 마늘, 양파, 대파는 충분, 채소만 넣기에 허전해서 오리고기를 추가했다. 면은 남은 칼국수면, 이제 다 사용했네 소금 후추로 간..
지난 여행은 하동의 남부 화개장터와 최참판댁을 갔고 이번 하동 여행은 삼성궁 청학동과 오는 길에 산청 남사예술촌을 들렸다. 청학동은 어릴적 서당의 모습으로 본적이 있다.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 요..
오늘은 여성의 날. 부모님께서는 내가 어릴적 세탁소를 운영하셨다. 아버지께서는 다리미를 미시고 어머니께서는 재봉틀을 셀 수 없을 만큼 돌리셨다. 재봉틀 돌리며 옷을 밀다가 손가락 꿰메거나 이불에서 미처..
내시경 이후 채소를 꾸준히 먹는다. 오늘까지 양배추와 양파로만 몇끼의 반찬으로 먹었는지 모르겠다. 깻잎만큼 가성비 좋은 채소다. 드디어 양배추를 다 먹고 한참 전에 손질해둔 배추잎을 어떻게 먹을까 찾아봤..
작년에 노푸 6개월 했는데 여름이 되어 그만뒀었다. 덥고 땀도 많이 흘려 유지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샴푸에 트리트먼트, 린스까지 쓰는 요즘 감고 하루정도면 괜찮은데 머리카락이 자주 빠지는 듯 하다. 노푸에..
식스센스급 반전이 있다는 것이 반전인 영화. 공효진의 소소한 일상, 이병헌의 고독한 연기, 안소희의 절망스러운 연기 다 좋았다. 다만 이병헌의 영화 마스터 배역이 곂쳐 초반부 계속 생각나 몰입이 안됬다. 초..
가을이 되고 에쓰오일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7기의 2차 캠프에 참가하였다. (작년 10월의 캠프를 미루고 미뤄 지금 작성하다니...가물가물하지만 기억과 사진 자료를 더듬어 작성한다.) 이번 일정은 국회의..
내시경한 후 체중이 3키로가 빠져있다. 60도 안나간다...속이 완전 비었나보네 식습관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싶은데 쉽지 않다. 과식 폭식은 하지말자 그래서 저녁을 만들고 적게 펐는데도 많다. 크림 떡닭갈비..
내몸일기. 내 몸에 대해 작은 변화나 이상이 생기는 경우 기록한다. 그리고 이상함을 느꼈을 시 먹었던 음식도 기록한다. 비수면 위 대장내시경을 받았다. 문제의 날은 목요일부터 시작되었다. 목요일 저녁 샤브..
봄을 알리는 남쪽의 따뜻한 섬 외도 보타니아 그리고 바람의 언덕.
설날 마지막 연휴 겨울여행을 떠나자. 작년에 가보려했던 함안의 입곡군립공원. 안그래도 며칠 전에 티비에 나왔다. 입곡공원길 입곡마을 얼마안가 물 위를 가르는 다리를 봤다. 입곡출렁다리 탐방객안전수칙..
설날되면 떡국먹어야지 해먹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설날 지나서 생각났다. 아직 설날 연휴니 떡국을 만들어보았다. 떡국떡은 고모가 주신 자연 어울미로 만든 떡이다.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쌀인가..
최종화라는 만큼 궁금증은 해소됬으나 정말 마지막일까? 왕의 남자 이준기는 어디에? 좀비의 남자? 설날은 파멸의 날?
고등어 구워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특히 파기름에 구워 먹으니 향도 좋고 부드럽더라. 하지만 이번에 많이 구워먹었고 김치를 먹어 치우기 위해 고등어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신김치의 신맛에 입맛을 당지지는 않..
올해 첫 헌혈. 전혈하려고 했는데 혈소판 헌혈 주문이 있다는 간호사누나의 눈웃음에 넘어가 한시간 누워 혈소판 헌혈을 했다. 귀신에 홀린 듯 하다. 왼팔로 검사하고 오른팔로 헌혈했는데 고무 밴드를 너무 꽉 매..
그에게 받은 닭복음용 양념을 이용해 닭갈비를 만들었다. 닭가슴살과 닭다리 두덩이씩...해동해놓고 요리하려 했으나 귀찮아서 냉장실에 방치한지 며칠이 지나 드디어 하였다. 겉이 마르고 피냄새가 나는 듯 하나..
상추가루가 치아 미백에 도움된다는 글을 읽었다. 상추가루? 시금치가루는 요리할 때 만든다고 듣기는 했는데 상추가루는 생소하다. 게다가 양치할 때 쓴다니... 여러 블로그, 광고들 속에서 관련 자료를 찾다가..
언젠가 등뼈찜을 해보고자 했는데 마침 그가 나에게 어마한 양의 등뼈를 주었다. 그 중 절반정도만 요리에 썼다. 1. 해동 후 물에 담궈 한시간 이상 핏물을 뺀다. 2. 여러번 행구고 새물에 한번 끓으면 물을 버리..
그 동안 알고 지내던 청년이 집으로 돌아간다. 1년간 지내며 많이 봐 왔는데 뭔가 비범한 사람이다. 가끔 초대해서 우리에게 맛있는 요리도 해주고 청년들 중 행동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장보면서 양갈비를 샀..
겨울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세탁소에 옷찾고 오는 길 미용실 앞 길에서 노란 무언가를 보았다. 바로 새의 사체 촤근 조류독감으로 인해 많은 새들이 위험에 처해있는데 이 새는 왜 죽었을까? 지나칠뻔 하다가 길..
첫 발걸음은 인제 자작나무 숲. 설경을 보란 듯이 이틀 전 눈이 내려 쌓여있다. 올라가기 전 아이젠을 꼭 신어야한다는 누님의 말씀을 듣고 한짝 2000원 두짝 구매해 신었다. 제작년 대전 계룡산에서 사고날뻔한 ..
드넓은 바닷가의 어느 마을 007은 악당들의 마을에서 임무를 완료하고 바다로 헤엄쳐 탈출한다. 하지만 바닷속에는 잠수함이 있고 인질이 잡혀있었다. 바다 건너편 육지에는 이미 위장한 네명의 악당이 있었고 그..
더 추워지기 전에 얼룩이강낭콩 수확했다. 나름 이모작인데도 한그루만 키우니 잘 자라긴 하는데 너무 관심을 안주고 물도 잘 안줘서...콩깍지의 반만 콩이 맺혔다. 갑자기 추워져서 잎도 말라버리고 다른 풀들도..
워킹맘 결혼이주여성 이혼 병원갑질 장기매매 유괴 보이스피싱 성매매...어두운 면은 다 그려낸 듯 추리를 하며 사실들이 밝혀질 때 공효진의 심정이나 연기를 더 봤으면 했는데 엄지원의 오열과 분노가 너무 강해..
잠깐 잠을 잤다. 영화 한편을 보고 있었다. 멀지 않지만 미래를 약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주인공이 의뢰인의 미래를 잠깐 봐준다는...점쟁이같은 이야기였다. 어느 때처럼 2층 카페같은 곳에서 이야기를 하..
제주 우도 해녀... 확대하기 물숨 (2016)Breathing Underwater 평점9.6/10 다큐멘터리 2016.09.29 개봉 81분, 전체관람가 한국 (감독) 고희영 누적관객 7,546명 바다가 밥이고,집이고... 나는 다시 태어나도 또..
도르마무! 너와 거래를 하러 왔다!
제대로 낚였다! 누구나 낚일 수 있다.
기억을 상실한 킬러?에 대한 주제로 한 두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에 나온 클래식음악이 세곡 나왔다. 벨소리로 나온 음악은 베토벤 9번 교향곡 4악장이다. 이 곡으로 합창을 했으니 모를 수가 없다. 영화 초반부..
헌혈하고 찾아왔는데 새기계가! 오늘 들어왔다는데 ㅎㅎ Pump it up prime. 신나게 한판~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 언뜻보면 눈 온줄... 발품파는 외국군인 폼잡는 외국군인 낙하산체험 4D?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와서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헬기를 보던 중..
11월 11일. 길고 겉은 검고 속은 하얗고 단맛이 나는 음식을 먹는다는데... 그것은 고!구!마! 오오~ 크고 아름다워라~ 마지막 남은 고구마 네개가 제일 컸고 꼭 맛탕을 해먹고 싶었다. 껍질 잘 깍아주고 썰어..
꽃만 피었을 때 고추인 줄 알았다. 꽃이 지고 초록 열매가 맺었을 때 방울 토마토인 줄 알았다. 초록 열매가 검게 변했다. 이게 뭐지? 구글에서 검은 열매로 검색하여 까마중이라는 이름을 알았다. 이름의 유래가..
북어포볶음 사진 초점이 안맞나 사진 크게 보니 흐릿하다. 재료 북어포, 식용유, 간장 2, 후추 1, 참기름 2, 깨소금 1, 설탕 1, 고추장 3, 고추가루 1, 다진 대파 2, 물엿 1, 전분 1 양념은 다 섞는다. 농도..
10.11 들깨...잎은 성장이 거의 없고 비바람에 많이 졌다. 하얀 들깨꽃도 역시 지고 그 자리를 깨가 차지했지만 이리저리 다 흩어졌다. 10.15 늦게 심은 얼룩이강낭콩. 비가 며칠동안 내릴 때 자랐다. 그 전에 덜..
보내고 나면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쉽고 미안하고 그리워지고... 동남아어 다 공부해야하나 ㅋㅋ 캄보디아 국립예술단 가이드 끝.
비오는 날 공원 산책... 이 날 이 공원을 찾은 이유는 비오는 날 곧게 뻗은 세쿼이아 거리를 걷고 싶었다. 또한 생태공원이 있다! 왼쪽에 초전공원에 대해 설명이 있다. 예전 쓰레기매립장이였지만 인근 주거지..
서늘한 가을 추석을 맞이하여 300년 전통의 마산 만날제 축제에 갔습니다. 추석 명절 고향에 오는 사람들을 만날제에서 마중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오르막 길을 쭉 걸어 올라갑니다. 첫날이라 공연을 앞두고..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 참가하려고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갔다. 택시타고 아슬아슬 도착. 오티장소는 영산관인데 수업하는 원효관으로 잘못 말해서 다시 뛰어감. 문자로 안내받은 401호 갔는데 아무도 없음. 직원이..
민물고기 회는 생소하다. 선천어를 축제 때 먹긴 했는데 이건 향어라 한다.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모른다. 네명이서 대짜로 5만원. 접시 가장자리에 둑을 쌓아 주네. 양념초장도 한가득 담아 준다. 뼈도 잘게 다져..
작년에 이어 두번째 청중평가단 참가. 전국 각 지역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MBC 경남홀에서 2차 예선을 치뤘다. 24개팀 중 한개팀은 불참하여 23개의 팀이 참가했다. MBC 아나운서. ? 네팔 유학생 멋..
아버지께서 어느 날 홈쇼핑에서 전화가 올거라며 뭔가 주문하셨다. 많은 양의 밥을 미리 해놓고 밥그릇에 담아 랩으로 싸서 냉동시켜 보관한다. 장기 보관도 되고 아침에 바쁠 때 전자렌지로 5분이면 해동되어 새..
2박3일 간의 환경지킴이 활동.
금토일 광복절 연휴는 초중고학생들과 소록도를 방문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시원한 해수욕과 달콤한 수박을 먹고 힘을 내어 소외된 이웃에 대해 봉사를 임했습니다. 첫날 떡 둘째날 부침..
깻잎의 성장이 더디다. 너무 더워서인지 전에 한번 말랐던 것이 타격이였는지 깻잎벌레가 너무 많아서인지 큰잎이 적다. 작은 잎으로 장아찌를 담궜다. 덤으로 남은 작은 양파도 같이 담궜다. 밑에서 부터 마른잎..
마음이 속에 있다. 찾아들면 보일런가 허공이 밖에 있다. 찾아나면 보일런가 안에 있다. 찾아들고 밖에 있다. 찾아날 때 이미 허공이던 마음 그 마음 여여하시네
인천상륙작전을 보려 했으나 부산행이 천만관객에 다다른다 하여 기대감에 부산행으로 정했다. 난 영화에 대한 광고 영상을 안봤지만 무슨 주제인지 약간 알았다. 그러나 아버지는 하나도 모르셨다고 보시고 나서..
입추가 지났지만 덥디 더운 오전 하늘. 오후에 서늘한 바람이 먹구름을 몰고 오고 내 빨래 건조대도 넘어트리고 급히 실내로 옮기고 길 위에는 은행나무에서 덜 익은 은행이 떨어져 밟혀있다. 가을이 온다. 공연..
들깨를 기르는 화분은 두개다. 하나는 작년 가을말, 다른 하나는 올해. 지난 주말과 월화수를 비우며 아버지께 화분 물주기를 부탁드렸었다. 아침마다는 못주고 저녁에 주셨다 한다. 3일 집에 도착하여 옥상을 올..
얼핏 듣고 뭐? 제임스 본드? 인줄 알았는데 제이슨 본이란다. 티비 안본지 꽤 되서 예고편 하는 것도 못봤다. 찾아보니 본 시리즈의 주인공 이름이네. 초반에는 주인공의 희미한 옛 기억들이 회상된다. 영화는 에..
'찾으려고 하면 할수록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멈춤이 있어야 보이는 것이 있다.' '나를 법정 위에 세우지 말라.'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나에게 지는 것이다.' 여름 대학 선방. 나를 찾..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정글북의 2016 영화. 1994년에도 영화가 있었고, 2018년 또 나온다고 한다. 지난 주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7기가 시작되면서 정글영화를 봤다. 요즘 인간답지 않은 것들이 워낙 많아서 인간답..
긴긴 장마가 끝나고 해가 뜬다. 얼룩이강낭콩이 잘 맺혔다. 물론 비에 너무 젖어 뿌리가 나오는 콩도 있고, 아직 콩깍지가 푸른 것도 있지만 얼룩무늬가 난것은 다 땄다. 잘 익은 강낭콩이 나란히 줄선 것이 귀엽..
베토벤 관련한 두번째 영화. 이틀 전 남녀파트 같이 연습했다. 남성파트만 있을 때는 인원도 적고 힘이 부치는 듯 했는데 다함께 하니 압도적인 인원의 여성 목소리에 뭍히지 않으려고 소리도 내지르고 열심히 했다.
옛 가옥들이 잘 보존된 경주 양동마을. 하회마을에 이어 두번째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고 한다. 임진년봄에 이명박 전 대통령도 왔다 갔었네. 양동마을 안내도 유물전시관 실내는 시원하다. 여러 가옥에 누..
남원전주익산.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관한루원. 팽나무 비가 온다. 의자에서 쉬는 새. 네명이 물냉면 시켰는데 비빔냉면 나왔다. 아놔 매워 전주 전동성당. 왜 촬영금지? 꺄르르 고기 익산 마..
이순신에 이어 두번째 큰들공연 관람. 공연 사진을 못찍게해서 아쉽지만 두번째라 배우들도 눈에 들어오고 느낌이 다르네. 할아버지 할머니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관객들의 호응도 좋았다. 그들이 주연인지..
운동하고 허기진데 집에 먹을게 마땅히 없어 난생 처음 혼자 고기 구워 먹으러 왔다. 웬만해서는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먹는데 고기가 먹고 싶어져 집 근처 삼겹구이집에 갔다. 지인들과 몇번 간적있어 주인아주..
대중매체에 대한 비판과 풍자. 런타임 2시간이지만 그만큼 담긴 내용이 많다. 처음에는 해고 될 뻔한 뉴스 앵커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UBS 방송국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청률에 미친 사람들.
싹이 난지 한참 지났지만...다른 화분에 비해 너무 느린 성장. 비교하는건 싫지만 이러다 뒤늦게 난 단호박싹에 묻히겠다. 결국 뽑았다. 애초에 좋지 못한 흙...이라기보다 모래질이 너무 많았다. 뿌리를 제대로..
미리보이기 방지. 으악 깜짝 놀랬다. 징그러. 갓 알에서 부화한 노린재 새끼들. 옹기종기 모여있다. 잎 뒷면이라 뒤집어서 햇빛이 닿으니 서서히 흩어진다. 노린재 대부분 식물의 열매나 줄기 등에서 즙을 빨아먹..
작년 11월에 심은 잎들깨.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긴 했는데... 어찌된 것이 꽃도 마디 사이 하나씩만 나니 깨주머니도 하나 뿐이다. 분명 작년 여름 즘 고모에게서 받아 처음 심었을 때랑 다르다. 그리고 이..
새로 이사한 헌혈의 집 경남대앞 센터에 헌혈하러 왔습니다. 더 좋은 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이사한다고 하더군요. 운영개시 날짜가 9일이였는데 14일로 연기되었네요. 그곳은 맞은편 건물입니다. 저 멀리 8층..
날이 따뜻해지며 갈아먹힌 깻잎이 발견된다. 오늘은 심지어 잎줄기가 꺽인 깻잎이 있다. 역시나 작년에 봤던 벌레. 이름을 못찾겠다. 퇴치하자!
날씨가 안좋은 이날 왜 굳이 걸어서 갔을까 버스타고 일찍 가서 좀 여유롭게 등산하지 무릎 아픈데 서두르기만했네. 창원시 팔용공원 자연학습장 창신중 뒤쪽인데 민가에서도 멀어 사람들이 찾아오긴 하는가?..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7기 모집이 공지되었네요. 에스오일과 같은 화공계 기업 혹은 환경과 동물에 관심이 많고 끈기 있으신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공지는 에스오일 홈페이지, 한국수달보호협회에..
2016 다문화역사기행여름캠프 자원활동가 모집 8월 1 ~ 3일, 2박 3일간 사천,남해 일대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2016다문화역사문화기행여름캠프가 열립니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네팔, 방글라데시 등 ..
2016 에쓰오일 멸종위키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에 참가는 못했지만 사진을 받아 소식을 알립니다. 한국수달보호협회?한국조류보호협회 등 민간환경보호단체에 3억원 후원 -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4..
순살닭다리 2키로를 샀었다. 16000원. 반 쯤 해동 후 다리 한쌍씩 분리 냉동. 뼈도 없고 반찬해먹기에 좋다. 닭개장하려 했는데 재료가 여의치 않아 또 닭덮밥 비스무리하게 만들었다. 재료 양파 감자...많다. 그..
강낭콩꽃이 거의 다 지고, 대부분 콩깍지가 자라고 있다. 깻잎처럼 순치기해야하나 싶어 예전에 꽃 몇개 꺽었다. 그런데 강낭콩은 순치기를 안해도 된다한다. 그 와중 개미거미와 노린재 발견. 무당벌레는 계속..
연습하다가 베토벤에 대한 한 편의 영화가 있어 찾아봤다. 제목 불멸의 연인. 베토벤의 비서로 알려진 쉰들러가 베토벤이 유산 상속자로 편지에 언급한 불멸의 연인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내가 아는 베토벤에..
무학산 옆 작은 산이 하나 더 있다. 이름은 대곡산. 있는줄은 알았는데 한번도 안가봤다. 지도를 찾아본다. 만날고개로 올라가는 길도 있어 그쪽으로 올라갔다. 걸어서 처음 가보는 곳. 만날고개. 입구에 무학산..
언제까지 감자를 먹어야하나. 쌀이 없어서 감자를 먹는다...는 훼이크. 어마어마한 양의 감자와 양파를 또 받았다. 지금까지 받은 양 중 최고. 씻고 깍고 썰고 갈고 부치고 뒤집고. 그냥 씻고 쪄서 먹고 싶은데 오..
백의종군 이순신을 보러갔다. 큰들 형이 보러가라 했는데 정작 본인은 안오신... 공연장소가 고성 오광대 전수관. 작년에 문예진흥원에서 간담회 할 때 들어봤다. 국내 몇 없는 전통 탈춤 등을 공연한다고 했던가...
따뜻하다 못해 더운 말봄. 천연기념물지킴이단 5월 봉사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6기도 어느새 1년이 되었네요. 한두번 가는 것도 아니지만 항상 설렘니다. 하지만 머나먼 춘천. 왜인지 우리조는 경상 쪽 사람들..
채널 돌리다가 올리브쇼 보는데 마침 '뢰스티'라는 요리를 선보였다. 감자를 이용한 스위스 음식. Rosti 굽다라는 독일어. 고산 지대인 스위스 지역에 감자가 많이 생산되어 전해오던 음식이다. 집에 감자와 양파..
올해 첫 무학산 정상. 살쪘다느니 배나왔다는 소리 듣고 오랜만에 등산했다. 어느새인가 금주도 깨져서 이상한 기분이다. 완월계곡부터 학봉 쪽을 거쳐 정상까지 간다. 주말에도 사람들이 잘 안가는 경로인데 평일..
퇴임식 사진찍을 때 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 온가족이 밥먹을 때 아버지의 폭탄 선언. "이혼하기로 했다." 이것이 황혼이혼인가. 게다가 철원은 폭설로 교통까지 마비되고 가족들은 오도가도 못한 채 불편하..
오랜만에 빠져드는 프랑스 영화를 봤다. 제목은 얼굴도둑. 주인공은 다른 누군가의 얼굴을 훔치고 자신의 존재를 느끼는 이인성 장애를 가지고 있다. 생소한 병명.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어두운 분위기 속..
어제 문화의 날이라 영화보면서 문득 헌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경남대 헌혈의 집을 갔다. 작년 8월이 마지막... 그런데 입구에 붙어있는 공지 발견. 오늘이 26일이니 내일까지 여기서 운영하고 내..
무당벌레 두마리나 발견했다! 진딧물 먹고 갈래? 얼룩이강낭콩 꽃도 점차 핀다.
창원수목원! 비오는 날 습지를 걸어보고 싶었다. 사실 봉암갯벌가려고 704번 버스타고 이어폰으로 팟캐스트 듣다가 생각보다 빨리 왔고 내릴 곳 지나쳐서 내린 곳. 봉암교로 돌아가려 116번을 기다렸으나 좀처럼..
underroos spiderman will return. 재밌다.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홈페이지 접속 안되서 찍었다. 사촌형을 여기서 보다니ㅎ 아이스크림 꿀맛. 함안가려고 했는데 칠원행 농어촌버스탐. 아놔.
이야 덥다 더워 뜨거운 햇살 깻잎도 강낭콩도 시들시들 잡초도 곤충들도 시들시들 물이 필요해 무당벌레 유충 발견 무당벌레 발견 이들은 진딧물, 깍지벌레를 먹는다. 순간 발견한 기생벌 종 조용히 날라가네..
올해 첫 수확한 깻잎. 농약 안치고 물이랑 채소와 과일 짜투리로만 키웠다. 옆채류 중 키워 먹기에 가장 가성비 좋은 듯. 아직 크기가 작지만 여름 엄청난 수확이 기대된다. 깻잎도 상추만큼 여러 품종이 있다. 외..
둘째날. 방이 추웠다. 한명은 1인용 침대, 가위바위보 진 친구랑 나는 2인 침대인데 이불이 하나 뿐이냐 그리고 이불도 얇아서 깔개 덮고 잤다. ㄷㄷ 아침 어둠을 걷고 햇님을 마주한다. 어제는 방에 바로가서..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연휴다. 그래서 떠났다. 순천으로 남해로. 순천도 가봤고 남해는 두번이나 가봤지만 여행은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관광안내소에서 순천 관광지도 get하고 출발한다. 돌아 올..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운행시간표. 터미널 홈페이지가 멀웨어 경고 뜨고 막혀서 안들어가져서 직접 찍어서 보관하고 필요할 때 봐야겠다.
아버지께서 사오신 오징어 네마리 중 한마리 그래서 저녁 반찬은 오징어 볶음을 만들었다. 예전에도 만들어 본적있는 간단한 요리 오징어가 꽤 큰 듯 하다. 두마리는 많아서 한마리만 하고 다음에 또 만들어야지...
한봉지 양의 고추가 또 생겼다. 전에 고추 튀각하려고 옥상에 놓고 말리다가 비 맞은 것의 충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만들기 쉬운 고추장아찌를 만들었다. 쌈무에 이어 두번째 절임 요리. 검색 또 검색. 간장 사..
다 만들고 글을 쓰려고 사진을 정리하다가 예전 만든 것이 있는 것을 봤다. 전에는 조림으로 단호박을 토막토막 썰어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형식인 단호박 안에 각종 재료를 넣고 찜을 해봤..
꿈과 1박2일...을 재밌게 보고 잤다. 야외취침하는 한효주에게 데프콘이 자신이 나오는 꿈 꾸면 돼지꿈이라며 자기꿈 꿔라 했는데 내가 꾸다니! 왜 마트에서 어묵육수와 커피가 섞인 어멕리카노를 같이 마시며 돼..
처음 심은 강낭콩 여섯개가 흙 위로 고개를 내밀었다. 아직 목뼈?만 보이는 것도 있지만 흙 표면을 부순 후 하루만에 이렇게 뚫고 오다니 성장이 활발하다. 들깨 씨앗과 크기가 다른 만큼 떡잎과 속잎의 크기가 크..
아침 옥상 계단에 누군가 응아를 하고 갔다. 용의자는 고양이? 전에 봤던 텃밭고양이가 이 근처에 사는지 또 봤다. 산에는 날벌레들이 무수히 많다. 나비도 이제 잘 보이고 잠자리도 봤고 파리 등애 각다귀 날도..
물에 불린 얼룩이강낭콩 네개 중 세개에서 뿌리가 나왔다. 작은 화분 두개에 심었다. 하나는 큰 화분에 심었고 나머지는 흙을 보충한 새 화분에 심었다. 땅 위로 잎이 나오려면 일주일 더 걸릴 듯 하다.
2개월 만에 아버지와 봄을 찾으러 갔다. 일요일 아침 유채축제 이야기를 꺼냈기에 늦은 감이 있었지만 가까운 곳이라 점심이 지나 천천히 출발했다. 터치 기능에 오류가 생긴 내비게이션에 겨우 남지교를 입력하고..
폰 내장메모리 포맷했는데 백업 프로그램 오류로 사진이 업로드 안되있네. 사진 받아서 게시해야겠다.
으헉 끔찍한 꿈을 꿨다. 어제 오랜만에 스타나 할까 생각만 했는데 스타 꿈을 꾸다니 군대 꿈... 기억에서 지워지고 있지만 황당해서 기록한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 안. 저그 부대가 침입했다. 엘리베이터를..
흐린 날이지만 완월계곡에 산책 갔다. 오랜만이다. 전에 못보던 멧돼지 출몰 주의 현수막 우리 지역에도 멧돼지가 살던가 첫만남 텃밭의 고양이 길가에 소변보는 주인의 묶어둔 개 50정도로 기울어진 이끼 낀..
가지는 이때까지 볶아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데쳐서 만들어보았다. 가지가 기름을 잘 흡수해서 볶다가 탈 듯하기도 하고 찾아보니 잎채소 처럼 데쳐서 먹기도 하더라. 뜨거운 물에 숨이 죽을 때까지 데친다? 시금치..
핫케이크 가루 남은 것을 받았다. 작년에 산거라 유통기한 지나서 먹지말라하셨지만 유통기한과 식용가능기한은 다르고 밀가루는 괜찮아서 내가 먹기로 했다. 전에 녹차가루 넣고 초록색으로 만들었는데 불이 세서..
강낭콩 씨앗 봉지를 열었다. 모두 몇개일까요? 낮에 이 화분에 아홉개 잎들깨 화분도 잔풀 솎아주고 여섯개 사무실에서 남은 콩은 마흔 네개 사무실 옥상에 심은 콩은 열개 국장님 드린 콩은 일곱개 수상재배..
얼룩이강낭콩 구입. 2000냥. 식구 하나 늘어났다. 새집도 지었으니 곧 심어주마. 토마토 상추 고추 가지 등 알만한 것도 있는데, 신선초 토란 부추 고사리 등 묘목만 봐서는 모르는 것이 더 많았다. 마치 꽃잎..
날도 따뜻하고 깻잎도 잘자라니 기분 최고다! 4.5 식목일. Arbor day. 어제 비가 그치고 오늘의 태양은 식목일을 알리는 듯 따스하다. 들깨. Perilla. 작년 가을말에 발아했는데 겨울의 부족한 일조량은 옥상에서..
영화 정보가 다 사라졌네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밤에도 현관 온도가 영상 10도를 넘기고 꽤 자랐다. 하지만 또 하나의 줄기가 말라 안락사? 시켰다.ㅜㅜ 죽음은 또 다른 생명의 시작이라 했던가 봄에 새로 난 들깨싹들은 작년 겨울에 자란 싹보다 더 잘 자란다.
마파두부만들기. 머리카락이 길어져서 그런지 빠지는 머리카락이 더 잘보인다. 단백질이 부족한가? 영향학적으로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두부를 좋아해서 샀다. 재료 : 두부 두모, 파 한단, 양파 하나,..
갈치 두 조각, 달걀 하나, 옥수수 전분 한숟가락, 카레가루 한 숟가락. 조개살은 덤.
비스코티...? 이탈리아식 쿠키 중 하나로 '두번 굽다'라는 뜻이 있다. 바나나 쿠키 또 만드려고 찾아보다가 바나나 비스코티를 알았고, 또 오렌지 비스코티만든 글을 보고 남겨둔 자몽이 생각났다. 그래서 자몽..
병든 두피와 모발이 되살아난다! 물 로만 머리 감기 놀라운 기적 도서관에서 기다리다 빵쟁이 기다리다 읽은 책. 일찍와서 다 읽을 수 있었다. 초반에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로 한주에 한번 감았고, 중국 베이징가서..
Knock knock knock 까치가 아닌 매?가 설날 손님으로 왔네요. 해가 반사되는 거울처럼 된 현관문을 보고 계속 긁어대고 날갯짓을 하던데 날개가 다쳤는지 잘 날지 못해 몇번의 추적으로 잡으려고 했다가 행방을 놓..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우주에 호기심 많은 어린이는 아니지만 아버지와 오랜만에 여행을 떠났다. 전라도 고흥. 작년에는 여수와 순천을 갔었는데 다시 서쪽으로 향했다. 고흥에서도 더 깊숙한 곳 나로도. 그 곳..
밀린 일기 거제도 마지막 출장
0213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는데 삼한사온 꽃샘추위가 왔다. 화분을 옥상에 두고 늦게 퇴근한 날... 아...또 얼었다. 잎이 언 것은 시그러들고 줄기가 언 것은 픽픽 쓰러진다. 심각하다. 혹시나 따뜻해지면 살..
egg in hell 에그 인 헬 만들기 오늘 뭐 먹지의 방송 컨셉이 약간 바뀌었다. 두번의 시간 중 한번은 시청자들이 추천한 요리나 SNS에서 화재가 된 요리를 직접 만드는 것이다. 131화는 달걀을 주제로 한 요리였다..
봄이다 대한독립만세 겨울독립만세 겨울을 이겨내는 무당벌레 개구리 알과 올챙이 두꺼비 알? 도룡뇽 알?
어제 아는 동생이랑 장을 봤다. 반찬거리 사려고 했는데 마감시간도 다 되고 내일 쉬는지 물건이 별로 없고 휑했지만 사려고 했던 것은 사긴 샀다. 혼자 보는 장이 아니라 생각할 시간도 별로 없고 조금 급하게 산..
메르치 사이소 메르치~ 집반찬이 바닥나고 있다. 반찬류는 많이 만든적이 없는데 냉동실에 보관한 마른 멸치가 생각났다. 전에도 멸치 볶음만든 적이 있지만 간장을 넣어서 짰던게 기억난다. 멸치에 어울리는 부재..
Make Nepal plain roti. 네팔에 있을 때 배불리 먹은 음식 헤븐랜드에 디팍 가족이 일하며 살고 있었는데 같이 일하고 그 집에서 밥을 먹을 때가 있었다. 로티에 고기와 감자를 주로 한 채소 볶음 등을 간편히 싸..
겨울 바람 휘몰아치는 날이지만 섬으로 가고 싶었을까 겨울 축제를 찾아보다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송연공연예술제를 하고 그 주위에 볼 것들이 있는 듯하여 일찍 남해로 갔다. 여행가면 다시 올 방법을..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비가 이틀째 내리고 있다. 사무실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집에 왔다. 배가 고픈데 맛있으면서 색다를 요리를 해먹고 싶었다. 칼국수면이 있는데 그냥 삶아 먹기는 그렇고 그래서 생각난..
화사한 햇빛이 창 사이로 들어온다. 떡잎에 이어 세번째 본잎까지 자랐다. 서로 분리된 개체들은 확실히 더 잘자란다. 하지만 대부분 웃자랐고 그 중 잎이 시들해지거나 줄기가 얇아져 쓰러지는 것들이 있다. 결국..
천연기념물지킴이단 6기 3차 겨울캠프 마지막 날 야생동물 흔적 탐사 새발자국 물수제비 put your hand up 솟대만들기 솟대 동물원 처음 보는 흑강아지 유산양 소식에 의하면 2월 초 새끼를 낳았다고 한..
토고미자연학교에서 꿀잠을 잤다. 난방이 잘되서 푹 잤는데 다른 사람들은 너무 뜨거웠다하더라 화천 산천어축제장으로 gogo 우리는 축제장 안밖을 돌며 정화활동을 하였다. 우와 사람 많다. 생각보다 거리가..
한파를 뚤고 천연기념물지킴이단 3차 겨울캠프를 위해 출발했다. 전날 서울의 친구 자취방에서 자고 일찍 일어나 나왔다. 입안이 헐고 피곤해 할머니식당에서 겨우겨우 생선구이를 먹고 한시간 버티다가 집결장소..
영양보충 차원에 고기를 좀 먹었다 돼지고기X소고기 빵가루 후추 멸치액젓 미트볼크림칼국수 함박스테이크생크림버거 짜장함박스테이크
최고다 디카프리오
재료 고추 캔참치 톳나물 두부 마늘장아찌 튀김반죽 밀가루 옥수수전분 달걀 아직도 생고추가...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 1998 히피와 마약에 대해 ... 영화나 책 리뷰 쓰는 메뉴가 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진거지...
그 동안의 감자 일기 해가 뜨는 시간이 짧아지고 기온도 낮아진다. 낮에는 괜찮을지 몰라도 밤에는 바람도 분다.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들깨싹에게는... 20151126 1단 우산살, 비닐랩, 테이프를 이용하여 비닐하..
우유카레를 만들어보았다. 전에 장보다가 눈에 카레가 들어왔다. 네팔에서 살았고 지금도 거의 살다시피한 나에게 커리는 자주 접한 음식이지만 카레는??? 매운맛으로 짜장과 함께 사왔다. 향신료 많은 커리는 나..
아직 신을만 해보이는데 아버지께서 새구두를 사오셨다. 아니 왜? 지금까지 신던 구두가...두둥! 고무재질로 된 구두굽 전창이 오래되서 다 떨어졌던 것. 버릴 것인가. 출퇴근 길에 봐뒀던 집 근처에 있던 신발..
no oven plain scone. 스콘...4일 전 당근잼 만드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됬다. 먹어본적도 없다. 무슨 맛인지도 모른다. 빵처럼 생겼지만 제과로 분류하고 기본 재료는 다른 제과제빵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싹은 뭐지? 왜 한무더기에서 자라고 있는건가. 감자를 심었는데 곳곳에 평소와는 다른 이름모를 싹이 자라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전에 다 수확하지 못한 들깨씨앗이 곳곳에 떨어졌는데 날씨가 따뜻해 뿌리를..
한창일 때는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있었는데 갑자기 네이버에서 검색이 안되고 유입도 글 하나인가 빼고 들어오지 않았다. 내 블로그가 어때서...검색등록 등 다시 시도해봐도 돌려지지 않았고 네이버 유입은 일단..
한달 전 이야기. 그린피스는 네덜란드에서 출범한 국제환경 보호기구이다. 시작은 핵실험 반대, 반핵으로 시작하여 포경금지, 유전자조작 콩과 옥수수 등 다양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세계적인 환경보호단체이다..
뒷담벼락? 담에서 물이 새고 흙이 바닥에 쌓여 계속 풀들이 자라고 있었는데 무성히 자라난 풀들을 뽑고 흙도 다 쓸어 담아 치우고 그중 돌이 적은 흙은 골라 담았다. 안그래도 감자 토양이 적어 산에서 퍼올..
가을을 맞이하여 천연기념물지킴이단 2차 캠프가 시작되었다. 2015 천연기념물지킴이단 2차 캠프 6기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이번에 방문하는 곳은 국립생태원, 금강철새조망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다. 여기..
누군가를 위해 만드는 것이 즐겁다. 오랜만의 제과... 천연기념물지킴이단 명단을 보고 놀랬다. 너무 많다. 44명. 그래도 우리조원 먼저 챙겨줘야지. 애초 계획은 수달이 대표 마스코트인 만큼 귀여운 수달얼굴..
마션 볼 때 감자를 심는 것에 감동을 했었지. 내가 받은 감자에 싹이 너무 자라 못먹는 상태...결국 심기로 했다. 일단 한번 수확하고 남은 들깨를 모두 뽑고 줄기를 토막으로 잘랐다.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이..
가을이 익어간다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0151102
창원단감축제 20151101 어젯밤 자다가 창원시 페이스북에 단감축제에 대한 공지글을 봤다. 목, 금, 토 삼일동안 일정 마치고 쉬고 싶었지만 단감먹으러 출발했다. 버스는 창원 시내버스 40, 41, 42, 44, 45번을 타..
아침 8시 자는데 전화와서 경찰서에 네팔인 통역 가능하냐고 팀장님께서 전화하셔서 부랴부랴 씻고 통조림고등어김치찌개 한국자 먹고 창원서부경찰서로 갔다. 피의자 신문조서 작성 통역을 해줬다. 미란다원칙.....
책은 종이로만 된 것을 읽어봤었는데 친구의 소개로 전자책 E BOOK 하나 받았다. 작은 화면에 손가락을 움직여가며 읽는 것이 눈도 아프고 잘 들어오지도 않아 한참 걸렸지만 편하긴 엄청 편하네. 작가분들께서..
잎이 말라가던 들깨잎 그리고 씨앗 주머니도 거의 다 마르고 흔들어 보면 안에서 바스락바스락 소리도 들린다. 곁가지 하나로 살짝 털어봤다.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 손가락을 튕기거나 그릇에 툭 툭 치면서 털..
강릉이냐 속초냐 오대산이냐 설악산이냐를 두고 모이기 쉬운 강릉으로 갔다. 마산, 서울, 인천에서 각자 교통체증을 이겨내고 경포대에 도착. 강릉시외버스터미널과 강릉고속버스터미널이 마주보고 있다. 터미널..
오늘 오랜만에 비가와서 밖에 안나가고 멀리서 찍었다. 합천가는 길에 도로와 논밭 가장자리에 노랑초록 빛이 가득히 심어져 있는 것을 봤다. 움직이며 봐도 딱 들깨잎 같았다. 역시 잎이 말라가는 것은 병에 걸렸..
합천이 얼마나 크던지 해인사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까지 약 40분 걸렸다. 이곳에 대한 사전지식없이 난 갔는데 입구에 들어서고 깜짝 놀랐다. 걸어서 1시간 20분이 걸린다는 안내판과 전기마차를 운영하는 것을 보..
점심은 산채비빔밥을 먹었다. 해인사는 지금 관람객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해인사도 입장료가 있다. 가야산 국립공원 안에 있기도 하다. 버려진 양심들. 세계문화유산 해인사 고려대장경 판전 고..
추석 연휴 아버지와 합천으로 향했다. 고속도로로 창녕까지 간 다음 20번 국도, 24번 국도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내비게이션만 보고 가다보니 남지에서 빠져서 지방도로 꼬불꼬불가다가 계획에 없던 해인사까지..
사도 슬퍼하고 생각하는 세자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할인은 이천원씩. 추석기간 배급사의 요구라고 한다.
20150921 옆집에서 며칠 전 페인트칠을 했다. 옆집의 위치도 높고 게다가 2층까지 있는데 왜 우리집쪽 벽까지 칠했는지 모르겠다. 사진에서 보이는 흰색으로 칠해진 벽. 들깨가 자라고 있는 곳에까지 다 튀었다...
재료 칼국수면, 굴소스, 후추, 식용유, 버터, 양파 하나, 당근 절반, 애호박 절반, 양배추, 방울토마토, 캔참치 재료 손질 채소는 가늘게 채썬다. 방울 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양배추는 사각으로 썬다. 조리..
출근길...어라 왜이리 사람이 많지 뭔가 열렸네 장이 열렸어! 이 정도의 장이 열리고 사람들이 온 것은 이 장소에서 처음본다. 총 네줄에 약 20개의 천막이 있고 30여개의 마켓이 있는 듯 했다. 제일 소란스럽고..
10월 31일 토요일 준비.
냉장고 뒤져보던 중...갈빛이 나는 이것은? 윽 냄새...된장이네 돼지 뒷다리 남았는데 돼지고기 뒷다리를 넣은 된장국을 만들었다. 작년에 한번 만들어 본적 있는 듯 한데 국, 찌개는 거의 안 만들어봤다. 그래도..
분명 토요일에 비가 왔었는데 이틀간 비가 안와서 바짝 말랐다. 비 때문이 아니라 해충, 질병으로 인해. 진딧물, 흰가루병을 방치했더니 결국 괴사한 것이다. 맺혀있던 작은 참외들도 보이지 않는다. 무관심이 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원도심 프리마켓! 일요일은 쉬는데 내가 꼭 나와야 한다고 해서 어차피 옷파는 김에 내 동생 바지도 싸들고 갔다. 두시 쯤 점심을 먹고, (전에 갔던 모로코 음식점이 그렇게 찾기 힘들었..
눈에 보여서 홧김에 산 굴소스. 주로 볶음요리에 많이 쓰인다고 한다. 그래서 같이 산 삼겹살을 볶았다. 재료는 삼겹살, 다진 마늘, 다진 파, 후추, 홍고추, 마늘, 굴소스 그리고 직접 키운 깻잎! 삼겹살에 다진..
바지 허리 수선, 운동화 뒷굽 덧대기 수선, 안경 교체, 구두 사이즈 교체...새로 산 것은 없다. 사촌형이 안쓰던 안경을 받은 것이지만 새 알이라 새 안경 느낌 물씬 세상이 새롭다. 오늘 모임은 단둘이 조촐하게..
에스오일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6기 활동으로 어름치 치어방류 행사를 갔다. 전날에 늦게 자는 바람에 아침일찍 일어나지 못해서 장령산자연휴양림이랑 용암사를 못가고 급히 학생야영장으로 갔다. 도착하니..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 및 캠프 생명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발걸음 우리회사가 제6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열고 뚝심 있는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새롭게 선발된 4..
비가 온 뒤 화분의 식물들 고추 꽃망울 들깨꽃은 살짝 폈다. 그토록 기다리던 무당벌레! 색이 노란 것을 보니 번데기에서 탈피 한지 얼마 안되는 듯 곧 색이 변하고 점이 나타나겠지 그런데 바람이 불고 추워서..
나홀로 옥천 여행을 했다. 다음날 어름치 치어 방사 행사가 있어 전날 미리 와서 옥천을 여행했다. 옥천은 뭐로 유명한가 출발 전 한참 옥천에 대해 찾아보니 시인 정지용과 육영수 여사의 생가가 있다는 것을 알..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을 보러갔다. 동상과 동상 앞의 안내판이 단상 하나없이 바닥과 같은 높이라 발자국이 선명하다. (사진에서 보이는 의미 판 말고 소녀 상 왼쪽 아래에 적힌 안내판과 소..
벌건 대낮부터 얘들 뭐하는거니 얘들 생긴게 소금쟁이 처럼 다리가 엄청 길어~ 확실이 두개체 크기 차이가 나네 ㅎㅎ작은 것이 수컷이고 큰 것이 암컷이겠지~ 근데 저 뒤에 잎 색이 이상한데? 어라 왜 흰색이지..
아침부터 지글지글 고기굽는 소리. 버스 안의 대화와 전화하는 소리. 빗 주웠다. 오늘 의상은 하양. 흰신발, 흰양말, 흰바지, 흰벨트, 흰티. 마산어시장 전어축제. 양 옆 손님들 대화소리. 축제장 노래소리. 환..
프리더...f 이것도 뭔가 아쉽네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색깔놀이 fff
방울토마토를 오랜만에 봤는데 쭈글쭈글 말라가고 있던 것! '헉 복숭아 대신 이걸 먼저 잼을 만들까, 아니면 그냥 토마토 소스를 만들까. 잼을 만들면 빵을 사든지 해야할 것이고, 그럼 복숭아 잼은 또 언제 만들..
고모가 주신건데 상자와 포장지 어디를 봐도 어디서 만들었는지 회사이름이나 상호명, 마크, 공장 뭐 하나도 정보가 없다. 단 포장지에 대해 포장지공급원이 HSP 한화특수포장. 포장지제조허가 진위 제 27호 라는..
깻잎 벌레를 생포했다. 깻잎 하나를 자른게 아니라 상단 줄기부분을 잘라 이번에는 꽤 큰 타격을 입었다. 얄밉고 죽이고 싶지만 참고 관찰해보았다. 좌우로 움직이며 실로 시들해진 잎을 당기고 있다. 점점 말린..
드디어 결실이 맺혔다. 먼저 핀 꽃에서는 없던, 나중에 핀 암꽃의 씨방이 부풀어 참외가 맺힌 것이다. 여려개 중 가장 큰 세개의 사진. 전에 포스팅한 꽃은 수꽃. 참외와 같은 박과 식물은 수꽃과 암꽃으로 분류..
낮에는 비가 내리고 그치고를 반복하며, 나혼자 오랜만에 오래방을 갔다. 4천원치 부르고 집으로 가는 길. 집에 식용유가 다 떨어져 집 아래 마트에 들렸다. 식용유를 고르고, 달걀고 고르고, 우유도 고르고 이것..
가시많은 줄기와 덩굴손이 서로 엉켜 자라고 있다. 서로의 잎을 감기도 하고 꽃을 감아 떨어지기도 하여 엉키지 않고 자라도록 풀어주고 각자의 길?을 걷도록 방향을 잡아주었다. 벽에 못을 밖고 덩굴을 살짝 묶..
파릇파릇 들깻잎이 자란다. 20150817 물 먹고 햇볕 받으며 깻잎이 잘 자라고 있다. 작성 현 시간 비가 많이 온다. 다음 주에는 태풍도 온다고 한다. 지지대로 보강했지만 걱정된다. 실을 이용해 지지대끼리 벽으로..
마지막 위안부 마지막 위안부 (2015) The Last Comfort Women 8.3 감독 임선 출연 문시호, 김미영, 레이, 심호성 정보 드라마 | 한국 | 91 분 | 2015-08-13
네팔에 있었을 때 형이 해준 미역초무침(볶음인가?)을 먹은 적 있다. 오래되어 미역과 초장말고 맛이 기억 안나지만 다른 반찬 못지 않게 맛있었다. 돈가스와 같이 먹을 반찬을 궁리하다 생각나 미역초볶음을 만들..
메이즈 러너. 미로찾기. 자조지종을 모르는 현장에 위치한 주인공들이 보이지 않는 실타래를 풀어나가는...시스템을 유지하기 하고 의미없는 희망을 주기 위한 권력의 존재,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맞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전에 제대로 못봤는데 이번에 재밌게 봤다. 미국에서 이탈리아, 인도, 발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2010) Eat Pray Love 6.4 감독 라이언 머피 출연 줄리아 로버츠, 하비에르 바르뎀,..
베테랑. 정의감 넘치는 형사와 비인간적 재벌 후계자의 전형적인 선과 악 대결. 베테랑 (2015) Veteran 8.4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3 분 | 2015-..
솔직히 튀김은 기름맛이다. 튀겨지는 재료의 수분이 고온의 기름으로 대체되면서 재료는 그냥 가열했을 때와는 다른 맛을 낸다. 돼지고기 등심을 소금 후추로만 간을 하여 구워먹어 보았는데 기름기가 없는 부위라..
어제 사진전 한다는 정보를 얻고 오늘 바로 창동으로 걸었다. 흐린 날씨의 하늘이 또 눈물을 흘릴 듯 매우 어둡다. 친구랑 오랜만의 통화를 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 사진전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하다 보니 창동..
다섯개의 노란 꽃잎을 가진 꽃이 피었다. 무슨 꽃일까? 이 작물의 특징은 옆으로 자라고 덩굴로 지지하며 줄기에는 잔가시 잎에는 잔털이 있고 둥근오각형 잎은 하나씩 지그재그로 엇갈려 자라며 덩굴과 같이 나..
드디어 깻잎을 옮겨 심었다. 호방?넝쿨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뭉쳐자라면 각 개체가 영양분을 널리 흡수하지 못하고 큰개체에게 영양분의 흡수가 집중되기 때문에 골고루 자라지 못한다. 새로운 발포 폴..
냉장고를 부탁해 이참외 비빔면을 만들어보았다. 참외 절이기. 소금 설탕 식초 한숟가락 그런데 소금이 더 있어야 잘 절여지는 듯. 미역 삶기. 끓는 물에 10초? 정도 있다가 건진 후 바로 차가운 얼음물에 식혔다..
한달 전 고모에게서 받은 깻잎은 깻잎벌레의 공격을 견뎌내며 잘 자라고 있다. 20150724 한동안 벌레 먹은 이파리만 보고 범인을 못찾았는데 드디어 찾았다. 녀석은 이파리들을 실로 엮은 다음 줄기와 붙어있는..
어느 덧 3년... 거제도에서의 2박3일 캠프가 또 다시 시작되었다. 지난 2년은 자원활동가로서 재미있게 참가했다면 올해는 김해 이주민의 집에서 네팔 담당이 되어 새로운 경험을 느껴보았다. 인원 파악 중인 네..
닭을 잘 씻고 피와 잔뼈를 제거한다. 살짝 삶아 기름을 제거한다.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오래 볶는다. 깍뚝 썬 감자 당근 다진 마늘 닭을 넣고 물을 잠길만큼 붓고 푹 삶는다. 마지막 쇠고기카레를 넣고..
전설의 최후편 교토대화제편을 못봤지만 결말이 나오니 원작만큼 재밌네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편 (2015) Rurouni Kenshin: The Legend Ends 7.4 감독 오오토모 케이시 출연 사토 타케루, 타케이 에미, 아오..
국립생물자원관에 방문했을 때 나리에 대해 들었다. 꽃의 방향이 땅을 향하면 땅나리, 중간으로 향하면 중나리, 하늘로 향하면 하늘날리라고 크게 분류를 한다. 그 중 진짜를 뜻하는 참나리. 예비군 훈련 가기 위..
2015년 제16회 KOVA 다문화 이해 사진 공모전 http://www.kova.org/board/index.php?boardid=board_notice&mode=view&no=733&start=0&search_str=%BB%E7%C1%F8&val=6&d_type=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한다. 비록..
발대식 후 다시 강원도를 찾았다. 날씨가 애매했지만 전에 먼저 갔다 온 친구의 추천으로 같이 가보았다. 캠프 기간에 직접 만든 새집을 설치한다고 숲을 헤매여서 딱히 사진을 찍기 싫었다. 그 대신 내려 온 후..
발대식 전날 혼자 서울 나들이. 이태원 돌다가 다른 식당보다 사람이 많아 궁금해서 물어보니 바베큐 맛집이란다. 이태원은 용산구의 행정구역이다. 바로 근처에 용산구청이 있었는데 합포구청과는 달리 유리가..
사무실 가는 길 수로왕릉과 김해민속박물관을 지나간다. 이날은 시간이 남아 박물관에 들려보았다. 마침 탁본체험교실 기간이였으나 시간이 안맞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체험 도구들은 남아있어 관람객들이 알아..
작년 사진 가을 남강 축제에 갔었다. 아주 더웠던 기억이.
밖에 나갔다 왔는데 마당에 검은 비닐과 어떤 풀이 통채로 놓여 있었다. 고모가 어디서 상추 깻잎 그외 쌈채소를 따다 온 것이고 깻잎은 심어봐라고 통채로 가져오신 거였다. 뽑은지 오래되어 시들해진 상태 과연..
분구 6개로 된 양파.
t 800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2015) Terminator Genisys 6.7 감독 앨런 테일러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J.K. 시몬스 정보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25 분 | 201..
t rex 쥬라기 월드 (2015) Jurassic World 6.6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출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타이 심킨스, 닉 로빈슨, BD 웡 정보 액션, 스릴러, SF, 공포, 어드벤처 | 미국 | 125 분 | 2015-..
우와 영화보다 영화관과 건물이 멋지네. 러덜리스 (2015) Rudderless 8.9 감독 윌리암 H. 머시 출연 빌리 크루덥, 안톤 옐친, 셀레나 고메즈, 로렌스 피쉬번, 펠리시티 허프먼 정보 드라마 | 미국 | 105 분 | 2015..
최고의 요리비결 플러스를 보던 아버지께서 맛있겠다라고 하신 순간 오늘뭐먹지에서 초계탕한 것이 기억나 만들어보았다. 홈페이지에서 본 재료가 많이 부족하여 느낌만 살려보자는 식으로 시도! 재료 닭가슴살 두..
마늘 한 박스... 마늘을 쉽게 까는 방법을 찾아보니 네가지 정도 나왔다. 물에 불리기, 전자렌지 십초 돌리기, 칼로 윗부분만 깍아서 밀어 빼기 그리고 통에 넣고 흔들기. 영상에서 보니 통에 넣고 흔드는 것이 너..
양파의 꽃도 다 지고 씨방의 씨앗이 자라고 있는 듯. 근데 어떻게 수정됬지? 나머지 꽃은 가망이 없어 보인다. 두번째 양파를 수확했다. 이번 양파는 지난 양파보다 확실히 크다. 1차. 무려 6개로 분화했다. 2..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호두파이를 오븐없이 프라이팬으로 만들어보았다. 위는 집에서 먹을 것, 아래는 선물? 재료는 박력분 한컵, 달걀 하나, 볶은 호두 한컵, 버터 많이, 물엿. 밀가루에 버터 넣고 으깨서 섞다..
꽃도 잎도 시들시들해졌다. 땅에서 드러난 양파는 갈색빛으로 수확해도 된다는 신호를 주었다. 사실 5월 21일 양파 한 그룹을 수확했었다. 폴리스티렌 화분의 자리도 부족하고 가장 성장이 덜 된 개체였고 확인 차..
우리집안은 술을 별로 안해서 집에서 해장을 위한 음식을 먹은 적이 없다. 하지만 제사하고 북어 두마리가 생겼고, 저녁 먹고 난 후 장보면서 물만두가 눈에 들어와 둘을 합한 북어만두국을 만들어보았다. 사실 북..
양파 꽃이 만개한지 며칠 후. 점점 시들해져가는 것들이 있었다. 아직도 활짝핀 상태를 유지한 것도 있지만 너무 빨리 시들해져서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앗 저것은...거미가 보인다. 거미로 인해 충해를..
이야 재밌다. 맛깔 나는 음식들도 좋았지만 연기와 대사도 맛깔났다. 초반 썰전 이후로 큰 갈등이 없어 뭔 일이 더 생기나 불안해 했는데 오히려 안생겨서 좀 밋밋. 옥수수전분의 활용 팁을 하나 알았다. ㅋㅋ sns..
언터처블 1%의 우정 하...너무 짠하다... 언터처블 : 1%의 우정 (2012) Untouchable 9.2 감독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톨레다노 출연 프랑수아 클뤼제, 오마 사이, 앤 르 니, 오드리 플뢰로, 클로틸드 몰레 정보..
드디어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6기 모집이 공지되었네요. 2년만입니다. 에스오일과 같은 화공계 기업 혹은 환경과 동물에 관심이 많고 끈기 있으신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공지는 에스오일 홈페이..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2014) Sin City: A Dame to Kill For 6.1 감독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조셉 고든-레빗, 제시카 알바, 에바 그린,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정보 액션, 범죄, 스릴러 |..
제목이 디아블로 어둠의 파수꾼...원작명은 hellmouth. 동명 게임 1에서의 첫장면이 생각난다. 주인공이 교회 앞에 쓰러져있는 목사?를 만나게 되고 지옥에서 온 괴물들이 바글거리는 지하로 향한다. 2편은 자세히..
4편을 보라는 지인의 적극적 권유로 올해 개봉한 4편을 봤다. 확실히 과거작보다 많이 투자했고 볼 재미와 이야기 거리가 있어 재밌었다. 그리고 본 김에 지난 시리즈를 다 보았는데 2편은 한번 봤었고 1편과 3편..
파프리카를 구워보았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생파프리카를 가스불에 검게 태워서 요리하는 모습은 충격이였다. 뭐, 내가 모르는게 한둘이 아니니 더 놀랄만한 일이 또 있겠지만은, 닭가슴살 스테이크에 가니쉬.....
조금 남은 스위트콘 옥수수. 어디 쓰기에 아까워 남겨둔건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 셰프가 초간단 옥수수전을 한 것을 우연히 보았다. 프로그램 1회부터 다 봐야겠다... 나만의 스타일로 gogo~ 재료는 비..
작년 1월 2일. 휴가 때 혼자 찾아갔었는데 이번에는 현충일이고 과거?를 알아보자는 취지에 아버지와 함께 찾아가봤다. 몇십년에서 천년까지의 타임머신. 작년에 갔을 때는 없었던 세개의 영상이 전시되었다. 대..
2015년 6월 3일 에쓰오일 본사 3층 강당에서 멸종위기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6기 대학생봉사단의 발대식은 아니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쓰오일 본..
유인원이나 인간이나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2014)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7.5 감독 맷 리브스 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 정보 SF, 액션, 드라마, 스릴러 |..
양파꽃이 핀다. 하나 둘 셋 넷... 해님에게 얼굴을 내민다. 양지 쪽의 꽃대는 곧게 자라는데 벽에 가까워 상대적으로 해가 일찍 지는 곳의 세개의 꽃대는 계속 휘어서 자란다. 화분을 벽에서 멀리 뒀지만 날마다..
성장하는 로봇이라는데, 왜 그런지 개연성이 약간 부족한 듯 하고, 음 과학적인 원리는 설명이 부족한게 아쉽지만, 재밌다. 영화가 긴 듯하여 보는 중간에 영화평을 보고 스토리를 본게 실수다. 의외의 배우들이..
와 서울나오네. 원작 보고 싶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6.2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
하...결말..ava가 미워지네. 엑스 마키나 (2015) Ex Machina 7.5 감독 알렉스 갈렌드 출연 돔놀 글리슨, 알리시아 비칸데르, 오스카 아이삭, 첼시 리, 미즈노 소노야 정보 SF, 스릴러 | 미국, 영국 | 108 분 | 201..
요리 과정 사진은 생략한다. 집중해서 만든다고 사진 못찍음. 말이 필요없는 맛. 멕시코 음식. 캐사기같은 맛이다. 토르티아, 모짜렐라 치즈, 달가슴살, 토마토, 양파, 오이, 파프리카, 청양고추, 양배추, 옥수..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2013 예전에 영화 킥 애스 1도 보고 사진올리며 포스팅 한 기억이 있는데 왜 없지...힛걸 사진이였는데. snl보다가 클로이 모레츠가 나오길래 누구지 해서 찾아보니 힛걸의 배우였네. 1..
튀김은 진리. 이제 곧 여름이지만 끊을 수 없다. 지난 일요일 고추파티의 한을 풀자. 고기먹을 때 난 고추보다 마늘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집에 고추가 남아 겨우 먹는 일이 많다. 고추 여섯개뿐이지만 고..
북유럽의 대표적인 복지국가로 알려진 스웨덴이지만 한국의 청년과 비슷한 문제를 겪고 이를 해쳐나가기 위한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주인공은...여성이며 한살 때 스웨덴으로 이주하였고(외국인 노동자) 채소 ..
신이 말하는 대로 얼마 As the Gods Will 2014 평소 친근한 인형이나 동물들도 잔혹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전에 영화 광고에서 보고 섬뜩하여 검색해보니 역시 만화원작이 있었다. 만화는 1부와 2부까지..
네팔인 90여명 버스 두대. 김해시 사업 한국문화체험을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으로 갔다. 차도 많아 막히고 지쳐서 사진도 많이 못찍고, 주문한 도시락은 왜 부족한지...하... 경주 톨게이트. 다보탑. 삼층 석..
양파를 땅에 옮겨 심은지 약 70일이 지났다. 거의 매일 사진을 찍었지만 너무 많아 큰 변화가 보이는 시점만 저장한다. 4월 1일 세개의 양파를 더 심었다.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물을 준다. 5월 1일 아주 푸르게..
과거에는 어린이들 돌보는 것이 그렇게 재밌었는데, 일하는 곳에서 떠들고 이러니 신경이 너무 쓰인다.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다오. 사무실에서 어린이들 간식으로 남은 빵과 딸기요거트를 받았다. 먹을 시간도 없..
치킨 마늘이랑깨. 재료 : 닭가슴살, 깨, 다진 마늘, 깨, 달걀, 밀가루, 후추, 소금. 닭가슴살은 길게 썰어 마늘, 후추, 소금으로 숙성시키고, 밀가루와 깨를 같은 양으로 섞었다. 달걀은 잘 풀어준다. 닭가슴살을..
떠먹는 면요리.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셰프가 스파게티면을 잘라서 스푼 파스타를 선보였다.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재료가 너무 없어서 그냥 집에 있던 재료로 하였다. 재료보다는 요리법이 생소하여 이에..
겨우 이틀간 수박축제한다길래 오늘 오후에 찾아가봤다. 멀리서보이는 여러 천막들이 장이 열렸다는 것을 알렸고 무대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노래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수박을 찾았으나 시식품평회는 끝나고 대..
압력솥으로 닭백숙 만들기
출장 때 먹었던 버섯 리소토를 생각하며 음...리소토(리조또)는 이탈리아식 볶음밥. 필요한 것 기본 네가지. 육수, 볶은 채소, 소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쌀! 한국인이 즐겨먹는 자포니카종의 쌀이 이탈리아산..
정확히 한달 전에 처음으로 스파게티라는 요리를 했었다. 그 때 시중에서 파는 (화천)토마토소스를 이용하면서, 다음에 만들 때는 직접 토마토를 갈아서 해보리라 했었다. ~ 며칠전에 우리 아빠가 배가 고픈 모습..
양식 일식 퓨전
이런 요리가 있는 줄 몰랐는데, 유튜브에서 오므라이스 감상하다가 우연하게 알았다. 닭을 잘게 잘라 그냥 튀기는 건 줄 알았는데, 요리 이름이 생소했다. 가라아게? 카라아게? 일본식 닭튀김이라하더라. (밀가루..
올해 새로이 에스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6기를 뽑는다하여 한국수달보호협회 홈페이지 찾아보다가 새단장한 모습을 (언제 바꼇지? 예전에는 못봤던 그림) 감상하는데, 작년에 경남도청 생태연못 수달이 발견..
브런치 식빵 토스트에 잼이 없다면 재미없지... 잘 익은 키위. 그래도 너무 셔서 못먹겠다. 바나나딸기잼도 다 먹었으니 키위잼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키위 여섯개. 설탕 종이컵 두 잔. 매실액 한 큰술. 깍둑..
흐린 날 비가 올 듯한 날씨 우산을 챙겨 떠난다. 160번을 타고 물어봤다가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다. 기사님 왈 163번이나 164번을 타야 환경생태공원에 간다고 하신다. 내릴 곳은 구민회관. 내린 곳에서 조금..
10분 뚝딱 4일 고타야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한 형은 호텔 요리사였다. 요리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명의 동료들이 한팀이 되어 서로의 눈빛만 보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고 음식이 나가는 과정이 진행될 때 보람차..
안동 중앙문화의 거리 고타야 게스트하우스 단양으로 목표 맘모스 제과 안동구시장 안동찜닭 거리 안동 월영교 판옥선? 안동찜닭 우리가 먹은 찜닭 집 제 33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단양 도담삼봉 도담..
길다란 스파게티 면과는 식감이 다른 푸실리(후실리). 궁금해서 사긴 했는데 요리법도 모르고, 일단 검색. 다양한 파스타 면의 한 종류. 짧고 꼬인 모양이 같은 구성 성분인 스파게티와는 다른 맛의 요리가 가능하..
우리집 환경이 변해 육고기는 멀리하게 되었다. 그 대신 조류와 해산물을 많이 사왔는데 닭다리와 닭가슴살만 따로 파는게 있어 골라왔다. 이건 닭다리. 생닭을 사본적 있지만 다리와 가슴살 또는 날개만 따로 사..
요리방송을 보면 과일을 굽는 것을 볼 수 있다. 사과, 바나나, 수박, 토마토, 바나나 등 (수박, 토마토 등은 국가마다 채소, 과일 기준이 다르지만 한국에서는 초본성 식물의 열매이므로 채소다. 하지만 과일취급...
저번 주 장을 보다가 화천이란 글씨가 똭 적힌 화천토마토소스를 발견하였다. 다른 지역보다 좋은 기억이 있던 지역. 토마토소스와 파스타면 두종류 구입! 충동구매라 할만하다. 재료 : 스파게티면 일인분, 토마토..
바지락, 새우 그리고 양파줄기! 옥상에 심은 양파 줄기 두 단?을 잘랐다. 밀가루 달걀 물 반죽. 오늘 2마트에서 산 바지락살 새우살. 양파줄기는 물에 깨끗이 씻고 식용유 두른 팬에 한번 복아주는데, 양파향..
18일 고모에게서 많은 양의 과일과 반찬을 받았다. 그 중 딸기가 겨우 하루 지났는데 곰팡이가 피려고 해서 급하게 씻어 먹다가 남은 것은 모두 잼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집에 있는 백설탕이 겨우 이것 뿐. 흑설탕..
어젯 밤 오늘 먹을 메뉴를 고민하다가 전에 본 방송이 생각났다. 최고의 요리비결 플러스! 가끔 보는데 윤형빈이 보조를 해주기도 하며 쉽게 설명해주는 요리 방송이다. 생전 조림은 몇번 해봤지만 방송을 보니 육..
her 그녀 (2014) Her 8.4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루니 마라, 에이미 아담스, 올리비아 와일드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26 분 | 2014-05-22 snl코리아 무비에서 패러..
옆 작년에 받은 양파들, 신문지로 덮어 놓고 창문도 열어두지 않았건만 햇님이 양파의 싹을 불렀다. 여덟개 중 여섯개에서는 양파싹이 많이 나서 양파 몸통?이 물러져 먹지 못하게 될 정도다. 하지만! 양파 줄기를..
서울 춘천. 장거리 이동 익숙하지만 피곤한건 매한가지. 사람 만나기 참 힘들지만 사람만한 것이 또 어디 있으랴. 피자 프라이드 치킨 쵸콜릿! 팀탐 TIMTAM 와퍼 스틱 WAFER STICKS 사람 사진은 없고 먹는 것만..
어제 집에 오는 길 미역을 샀다. 왜냐하면 오늘이 아버지 생신이라. 미역국은 처음 시도해본다. 네팔에 있을 때 누나가 만들던 것이 기억난다. 미역을 볶고...물을 부었나? 귀국해서 누가 요리하는 것을 보면 너무..
어제도 고기 오늘도 고기 내일도 고기 먹을 듯한데, 새콤한 쌈무가 땡겼다. 평소에 신맛나는 음식 잘 안먹지만 다음에 먹을 고기의 맛을 더하기 위해 삼분의 일만 잘라서 쌈무를 만들기로 했다. 무를 깨끗이 씻..
한달 동안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줄어서 요리하는 것에 관심이 생기지 않다가 오랜만에 집에 있는 시간이 생겨 집에 있는 재료를 뒤져봤다. 밤이 눈에 들어왔지만 냉동밤이고 상태가 영 좋지 않았다. 냉동밤은 해..
출퇴근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 들리면 풍겨오는 진한 커피향. 카페 tim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날 내리고 남은 커피 찌꺼기를 들고 가라고 나눠준다. 난 커피는 좋아하지 않지만 진한 커피향의 자극이 너무 좋다. 커..
호빗 다섯 군대 전투 호빗: 다섯 군대 전투 (2014) The Hobbit: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8 감독 피터 잭슨 출연 이안 맥켈런, 마틴 프리먼, 베네딕트 컴버배치, 에반젤린 릴리, 리 페이스 정보 판타지 | 뉴..
호빗 스마우그의 페허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2013)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7.4 감독 피터 잭슨 출연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리차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올랜도 블룸 정보 어드벤처, 판..
호빗 뜻박의 여정 호빗 : 뜻밖의 여정 (2012)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8 감독 피터 잭슨 출연 이안 맥켈런, 마틴 프리먼, 리차드 아미티지, 제임스 네스빗, 켄 스탓 정보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뉴..
행님 형수님이랑 누나 결혼식 전날 본 오늘의 연애. 오늘의 연애 (2015) 7.4 감독 박진표 출연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리지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한국 | 121 분 | 2015-01-14 무슨 영화인지 몰랐..
요리대전 Zone Pro Site 6.3 감독 진옥훈 출연 하우교, 임미수, 양우녕, 가일정, 진죽승 정보 코미디 | 대만 | 145 분 | - 심심해서 오랜만에 영화 볼 거리 찾다가 이런 영화를 발견했다. 대만의 요리 영화. 겨우..
대전에서 마산행 차를 급하게 예매했는데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서울 가자는 말에 설득 당해 오랜만에 서울로 올라갔다. 빵쟁이는 내일 출근하고 난 노을을 만나러 갔다가 둘러볼 곳을 찾았다. 서울오면 1박 2일..
크리스마스 에도 예외는 없다. 쉬는 날은 무조건 여행. 이번에는 당일치기 대전 여행. 둘다 멀리서 오니 여러곳은 못가고 설산을 보고 싶어 계룡산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버스 두번 타고 입구 도착. 입장료는 200..
크레이프. crepe. 내 기억에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음식이다. 동생이 즐겨먹었다고 알려져있으며 실제로 본 것은 티비로만 본 의문의 디저트. 팬케이크에 관해 엔하위키에서 찾아보다가 비슷한 방법이라 만들어보..
애동지에 애기 있는 집은 팥죽 대신 팥떡 먹는다지만 우리집에 애기가 없으니 ㅎㅎ찹쌀 넣은 팥죽을 만들었다. 아아 설탕이 필요해.
예전에 네팔에 있었을 때, 네팔 우유와 네팔 치즈를 구해서 팬케이크를 만들어 나눠 먹었었다. 그런데 그때 받은 치즈도 치즈인지 모르고 한참 뒤에 알고 사용한거고, 우유도 생우유라는 의혹?이 있어서 그냥 마신..
작년에 받은 김치는 아직도 다 못 먹고 김치 냉장고에 있다. 고모가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한포기를 씼어 놓고 가셨다. 한번 씻은거라 너무 맵지도 시지도 않게 딱 맛있어서 이 묵은지로 김치전을 만들어 보았다...
작년에는 이 맘때 즈음 팥죽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에 업그래이드?하여 팥칼국수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전에 군산에서 사온 팥. 찰밀가루 세컵, 달걀 하나, 뜨거운 물 한컵, 흑설탕 한컵, 천일염 작은 한수저,..
아침에 자는데 출근하신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다. 무슨 일이지 뭐 두고 가셨나. 시킬 일 있으신가. 아버지 曰 '빨리 일나바라 밖에 눈온다. 10센치 쌓였다. 오오오 저 차봐라 저저저 쿵하네.' 28년 마산에 살면..
고구마 캐고 나서 겨울 작물 뭐 있는지 찾아봤다. 마늘, 대파, 파 등 몇 안되는데 그것도 대부분 가을에 심고 겨울을 나서 다음해에 수확한다. 마침 창문가에 있던 양파에서 싹이 나길래 좀 찾아봤다. 농가에서 양..
만원의 행복.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모두와 그 외 공연을 봤다. 좀 일찍 갈껄ㅋ. 작년 이맘때 즈음 연말 행사 일 도와드렸는데 자꾸 찾아가는 매력이 있다. 지금 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신기하다...
다음 날 아침 어영부영 일어나 곧바로 이성당으로 향했다. 8시부터 문을 열었는데 도착할 때 쯤 10시. 입구에서 도로까지 나와있는 사람들을 보라. 단팥, 야채빵만 구매하는 사람들이다. 반면 안쪽에 다른 빵을..
지난 천안 여행에 이어 이번주에 여행갈 계획? 세웠다. 비가 와서 못가는가 싶었지만 주말에 안온다길래 급하게 가기로 했다. 충남 태안을 갈지 전북 군산 중에 바로 가는 차편이 있는 군산으로 정했다. 1박2일과..
학교 다닐 때 5천원 쿠폰으로 생일 초코케이크를 사먹은적 있었다. 정말 맛있었는데 ㅋㅋ 늦가을 단감 제철이라 단감 남아 돌아 처치 곤란. 모든 아이디어가 단감과 홍시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노 오븐 단감케..
드디어 고구마 수확을 했다. 물을 주면 다시 팔팔하게 살아나서 더 자라나 싶었지만, 궁금하기도 했고 추워서 서리 맞을까봐 다 팠다. 삽이 없어서 낫과 쓰레받기를 사용해서 줄기와 땅을 파기 시작했다. 뭔가..
메일 정리하다가 예전에 찍은, 깜박하고 포스팅 안한 사진이 있었다. 한창 푸를 때였고 이파리에 힘도 있었다. 뿌리를 못내려 시들어가는 줄기와 잎을 정리해 주었다.
[민원] 귀하께서는 컨텐츠 무단사용에 따른 저작원법 위반으로 적발되셨습니다. soioeki.com (뭐라고 읽는거지?) 퇴근길 이런 01055998825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와서 조금 난감했다. 내가 블로그를 하고 있고 혹..
조용히 걸으며 생각하고 싶다는 빵쟁이를 위해 서울을 벗어나 여행을 떠났다. 충청도의 어느 지역을 갈지 한참 고민하다 결국 처음 생각한 천안으로 갔다. 천안은 내 기억으로 두번 가본적 있다. 예전에 파견국가..
고구마 줄기와 잎이 시들시들해졌다. 물이 말라버리면 시들해졌기 때문에 물을 줘봤지만 소용없었다.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져 더 이상 자라지 못하는 것 같다. 그말 즉슨 수확시기라는거, 다음에 캐봐야겠다. 지..
철통도 작아서 고민하던 중 길가다가 스티로폼 박스를 주워왔다. 내 기억에 생선을 담았던 것 같다. 일단 통을 깨끗이 씻었다. 생선 냄새나는 고구마는 싫으니까 그 다음 철통에 있던 흙을 부어 담아 골고루 섞..
사진찍은 날짜는 7월 9일이지만 그 전에 옮긴 사진 6월달에 화분에 옮겨 심은 고구마가 엄청난 속도로 줄기와 잎을 뻗었나갔다. 줄기에서 뿌리를 내리는 고구마 줄기의 특성상 다른 화분이 필요했다. 창고에 있던..
전자렌지를 이용해 간단한 녹차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박력분 한컵 80그램, 설탕 반컵 80그램, 버터 45그램, 우유 한컵, 녹차가루 한스푼, 베이킹파우더 한스푼. 마요네즈화 한 버터에 설탕을 풀고 녹..
농촌캠프 갔을 때 아이들과 같이 감파이를 만들어 먹은 적이 있었다. 마침 집에 감도 많고 생각이 나서 노 오븐 감파이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박력분 한컵반정도, 달걀 두개, 버터 45그램, 단감 하나, 홍시 하..
밥통을 이용해 녹차 머핀을 만들려고 했는데 밀가루떡이 되버렸다. 종이컴 기준으로 우유 한컵, 설탕 반컵, 밀가루 두컵, 녹차가루 반컵, 베이킹파우터 한스푼, 버터 45g(450g의 십분의 일) 밀가루 체치고, 설..
동그랑땡은 자주 만들어 본것 같다. 그러나 만들때마다 모양 잡는게 쉽지 않았는데 전에 양파링을 이용해 미니프라이를 한 것이 생각나 동그란 양파를 이용해 모양내보았다. 혹시나 해서 웹서핑해보니 역시 이미..
홍홍홍합탕을 만들어 보았다. 냉동 홍합. 양파, 양배추, 두부 양배추 찢고, 홍합을 삶는다. 녹인 다음 한번 씻어야하는데 그냥 삶아버렸다. 그러니 찌꺼기 거품이 나오는데 맑은 거품이 나올 때까지 걷어낸다...
예전에 만든 당근케이크를 다시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간단하다. 박력분, 달걀, 당근,설탕, 계피가루, 소금, 베이킹 파우더, 생크림 달걀 세개 풀고, 설탕 반컵, 계피가루와 소금을 반스푼 씩 넣는다. 종이컵..
마지막 단호박 꽤 큰 단호박이였기에 이제 마지막 요리다. 밀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이용해 만들어 보았다. 마지막 팔분의 일 생 단호박은 역시 썰기가 힘드므로 조심조심. 남은 찹쌀가루 모든 양 물을 탔는데..
단호박 식빵 피자를 만들어 보았다. 양파 하나, 파프리카 반, 치즈 두장, 햄, 단호박. 양파는 다지고, 파프리카는 채썰고, 햄은 편썰고, 단호박은 삶아서 으깼다. 뚜껑 덥고 약불로 치즈가 녹고 채소가 충분히..
양파 한 봉지만큼을 받았다. 한달이 지나 작성하는데, 몇개의 양파에 초록 싹이 보인다. 역시 즐겨보는 올리브tv에서 양파를 주로 한 프랑스식 양파 스프를 만드는 것을 보았다. 아니 눈물 요리의 대명사 양파로..
우유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1) I Love You 9.5 감독 추창민 출연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오달수 정보 로맨스/멜로 | 한국 | 118 분 | 2011-02-17
단호박전! 밀가루(부침가루)를 쓰지 않고 찹쌀가루를 이용해 단호박전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단호박, 양파 하나, 달걀 두개, 빨간 파프리카, 말린 표고버섯 그리고 찹쌀가루 예전에는 튀김, 부침 요리에 밀가..
지인들과 요리 이야기를 잠깐 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대회가 있다고 주위에서 적극 나가보라고 했다. 요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내 실력에 무슨이라며 설레는 맘으로 형과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물론 난 보..
음 3개월 전에 한 요리네 앞다리살로 만든 돼지고기찜 이 앞다리살 역시 찌개용 고기였다. 국과 찌개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돼지고기찜을 만들어 보았다. 무와 당근, 대파와 버섯 마늘 그리고 돼지고기 앞..
요리한 사진을 정리하던 중 블로그에 올린 갯수와 폴더에 저장된 갯수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알고 보니 두개의 요리를 게시하지 않았던 것이다. 내 기억으로 이 글을 적었었는데 중간에 다 못썻던가... 아무튼..
단호박 아직 절반이 남았다. 냉장고에 왠 돼지고기...이것은 찌개용으로 사놓은 건데 목살인가, 앞다리인가. 돼지고기와 단호박을 같이 요리하는 것을 몰랐는데 찾아보니 단호박이 여러 고기와 꽤 궁합이 잘맞는..
호박죽은 어릴 때 가끔 먹어본적이 있다. 들기도 힘든 늙은 호박은 정말 신기한 채소였지. 단단한 호박으로 만든 죽은 정말 달았었다. 물론 설탕을 많이 넣었겠지만... 단호박은 그냥 달다! 그래서 설탕도 없고 생..
두둥! 오랜만에 보는 단호박이다. 셋째 고모에게서 감자와 함께 받은 단호박. 감자를 다 먹었기에 이제 단호박을 열어 첫 요리로 단호박 밥을 만들어 보았다. 마트에서 본 것 보다 큰 것 같다. 일단 반을 자른다..
왼쪽 고무장갑에 또 구멍이 났다. 오른쪽만 두개.. 하나를 왼손에 끼고 하기에 불편해서 결국 하나 사기로 했다. 마트에서 여러 고무장갑을 보던 중. 전원주 아줌마가 모델인 기모 고무장갑을 발견하였다. 발명특..
고모에게서 받은 마지막 감자. 싹이 조금 났다. 고구마처럼 키워볼까했지만 심는 시기가 아니라 그냥 먹기로 했다. 감자가 있다면 꼭 해보고 싶었던 요리 감자전. 어제 남은 파프리카도 있기에 섞어서 색있는 감자..
밀가루 없는 감자를 도우로 이용한 감자 피자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감자, 파프리카, 버섯, 치즈, 햄. 간단하네. 감자를 채썬다. 칼로 썰어도 되지만 채써는 도구를 발견한 후 부터 너무 편해졌다. 손 조심조..
전에 감자 만두 만들고 소가 많이 남았다. 고기가 들어가 있으니 그냥 구워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동그랑땡을 만들어 보았다. 달걀을 넣어 익을 때 잘 뭉쳐지게 만든다. 찹쌀가루로 농도를 잡았다. 요정도?..
노멀 하트 The Normal Heart 9.4 감독 라이언 머피 출연 마크 러팔로, 맷 보머, 테일러 키취, 짐 파슨스, 줄리아 로버츠 정보 드라마 | 미국 | -
사우디아라비아. 중동의 대표 원유국이며 굉장한 오일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비해 여성의 인권 현실은 너무도 열악하다. 게다가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프리카로 부터 넘어 확산되어 비상이다. 와즈다 (201..
미혼모의 성장 이야기. 김미 쉘터 Gimme Shelter 6.5 감독 론 크라우스 출연 바네사 허진스, 브랜든 프레이저, 로자리오 도슨, 에밀리 미드, 스테파니 스조스택 정보 드라마 | 미국 | -
스타쉽 트루퍼스 인베이젼 스타쉽 트루퍼스 : 인베이전 Starship Troopers: Invasion 7.1 감독 아라마키 신지 출연 - 정보 애니메이션, SF, 액션 | 일본, 미국 | 89 분 | -
텐더로인 가족과 떨어져 상처입은 주민들과 부대끼며 살기. 텐더로인 Tenderloin 0 감독 마이클 앤더슨 출연 잭 인디애나, 커트 예이거, 티나 후앙 정보 드라마 | 미국 | 78 분 | -
fun fun 뻔뻔한 딕 & 제인 (2006) Fun with Dick and Jane 7.6 감독 딘 패리소트 출연 짐 캐리, 테아 레오니, 알렉 볼드윈, 리차드 젠킨스, 앤지 하몬 정보 코미디 | 미국 | 90 분 | 2006-03-30
세번째 감자 요리 서양...이탈리아식 달걀(계란)찜? 이라 불리는 프리타타 frittata. 재료 손질 후 한번에 넣고 가열만 하면 되기에 너무 편해보여 해보았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감자 하나(하나만 썼다.) 양파 사..
어제에 이은 감자 두번째 요리 감자 만두를 만들어 보았다. 일단 감자 다섯개, 깻잎 세장, 양파 사분의 일, 당근 절반 그리고 고기...찌개용 고기인데 아마 목살 아니면 앞다리살 기억 안남... 껍질을 깍은 감자..
다문화역사기행여름캠프 2014.8.1~3 이번에도 역시 네팔 담당. 반가운 얼굴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비오는 날. 나에게 다가오다.
명랑하게 명량보고 시원한 빙수 먹고 운동하고 귀가. 명량 (2014) 8.3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8 분 | 2014-07-30
원불교 경남교구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래의 창동예술촌 리아갤러리 에코크래프트 포스터를 봤다. 저녁에 약속도 있기 때문에 시간도 보낼겸 창동예술촌으로 찾아갔다. 전에 못봤던 골목여행 그리고 프리마켓 현수..
마지막 고등어 한마리가 남았다. 토마토가 딱 하나 남아 있었고, 동그랑땡에 영감을 얻어 미트볼을 만들어 보았다. 혹시 만드는 법이 있나 싶어 찾아봤는데 역시 있었다. 재료는 고등어와 부재료 채소들 그리고..
석양의 건맨 낮익은 휘파람 멜로디에 티비를 봤더니 서부의 황야와 총잡이들의 모습이 보였다. 석양의 건맨 (황야의 무법자 2) OST http://bgmstore.net/view/u3Blh 오카리나로 연습해야지 EBS 서부 영화 특집 3..
아니 스님의 한수 오랜만의 청년 모임 새 얼굴들이 꽤 있었군 자주 가야겠다 신의 한 수 (2014) 7.3 감독 조범구 출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정보 범죄, 액션 | 한국 | 118 분 | 2014-07-03 7.1..
오전에 전화... 고모 曰 반찬이랑 받으러 30분 후에 나오너라... 감자 한 봉지와 큰 단호박을 받았다. 하...이 많은 감자를 싹이 나기 전에 언제 다 먹냐... 인터넷 서치 중 감자튀김을 하려다가 기름 튀긴건 별로..
2014.8.7~8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 창원 빗돌배기 마을 아이들 사진은 나중에... 구름끼고 흐린 날씨 비 야외 체험 하나 못했지만 다음 날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였다. 아이들 네개 조 단체티. 주황 초록 노..
배고파서 밥먹으러 온 고양이 밖에서 소리가 들리길래 가봤더니 음식물 수거통을 뒤지고 있었다. 고기 냄새를 맡은 듯
에스오일과 수달연구센터 덕에 가끔 가게 되는 춘천 춘천역에서 학생들을 보내고 남은 시간 어딜 돌아다닐까 하며 춘천역을 배회하는데 눈에 띌 수 밖에 없던 것 공익광고 지역 순회전시 중 이였다. 마지막 장소인..
전에 싹이 난 고구마 하나를 물잔에 담가 놓았었지 6.8 뿌리가 아래쪽으로 꽤 자랐었어 6.23 줄기는 더 많이 자랐고 이파리도 꽤 넓어져서 밖에 심어 키우기로 했지 이름 모를 풀들이 자라있는 화분 4개 그..
2014.6.1 초등학교 아이들이랑 구름사다리에서 매달려 놀다가 굳은살이 떨어져 나갔다. 예전에 군에 있을 때도 미끄러져서 한쪽이 이랬었는데 이번에는 두쪽다... 쓰리다. 하얀 가루약 바르긴 했지만 완쾌되는데..
돼지고기 삼겹살로 가능한 요리를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생각나는 것은 두루치기, 제육볶음, 주물럭 등...근데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대파 두개, 청량고추 두개, 양파 반쪽, 마늘장아찌 여섯개, 삼겹살. 프라..
장어양념구이 횟집에서 사는 장어가 너무 비싸서 이마트에서 보이길래 사와봤다. 2마리 만원이면 재래시장보다 저렴해보이는데 맛은 있을지 일단 적당한 크기로 잘랐다. 껍질이 위로 향하도록 해야 잘 잘린다...
미녀와 야수 아름답다 미녀와 야수 (2014) Beauty and the Beast 7.8 감독 크리스토프 강스 출연 레아 세이두, 뱅상 카셀, 앙드레 뒤솔리에,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미리암 샤를렝 정보 판타지, 로맨스/멜로 | 프랑..
하일 하이드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8.4 감독 조 루소, 앤소니 루소 출연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로버트 레드포드, 세바스찬 스탠 정보..
토르 : 다크 월드 (2013) Thor: The Dark World 7.7 감독 알랜 테일러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톤, 안소니 홉킨스,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정보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12 분 | 2013-..
여러 문제. 동성애. 배우자의 가출로 인한 한부모 가족. 학교 폭력과 왕따, 가정 폭력, 아동 성추행. 시골 어촌의 인구 유출로 인한 노동 인구 부족, 외국인 노동자 유입과 비등록(불법) 체류자 감금. 누명과 모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 The Amazing Spider-Man 2 7.4 감독 마크 웹 출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제이미 폭스, 데인 드한, 캠벨 스코트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42 분 | 2014-04-23
힘들다. 영화 한편 보기 힘드네. 반쪽 영상. 자막 구하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X-Men: Days of Future Past 7.9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패트릭..
숨을 쉴 수가 없다. 인간중독 (2014) 6.3 감독 김대우 출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박혁권 정보 로맨스/멜로 | 한국 | 132 분 | 2014-05-14
자네 관상 볼 줄 아는가 관상 (2013) The Face Reader 7.6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정보 시대극 | 한국 | 139 분 | 2013-09-11
에반게리온 서 파 Q
바람의 검심 발도제 바람의 검심 (2013) 7.3 감독 오오토모 케이시 출연 사토 타케루, 타케이 에미, 킷카와 코지, 아오이 유우, 아오키 무네타카 정보 액션, 시대극 | 일본 | 134 분 | 2013-01-03
예전에 갈치 무조림을 한적이 있었다.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될 것 같아 고등어 무조림을 해 먹었다. 재료는 무, 청량고추 2개, 양파 하나, 대파 2개 그리고 고등어 채소들은 큼지막하게 썰어준다. 양념장은 고추장..
고기가 아닌 고기로 만든 반찬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동그랑땡. 육고기가 아닌 뼈가 많은 생선으로 될까 싶었지만 다 발라내면 되기에... 김, 통닭먹다 남은 무, 양파 반, 청량고추 2개, 대파 하나. 그리..
깔끔하고 시원한 계란국을 만들어 보았다. 양파, 대파, 청량고추, 두부, 계란, 멸치, 버섯. 다른 블로그 레시피를 보고 계란 3개가 적당하다 생각하고, 야채는 도저히 감이 안와서 일단 양파 절반, 대파 2개, 두..
천년여우 천년여우 (2004) Millennium Actress 6.8 감독 곤 사토시 출연 쇼지 미요코, 코야마 마미, 오리카사 후미코, 이이즈카 쇼조, 츠다 쇼코 정보 판타지, 애니메이션, 드라마 | 일본 | 87 분 | 2004-07-09
마루 밑 아리에티 영원히 마루 밑 아리에티 (2010) The Borrowers 7.9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출연 시다 미라이, 카미키 류노스케, 오오타케 시노부, 타케시타 케이코, 후지와라 타츠야 정보 판타지, 애니메이..
어벤져스 컨피덴셜 블랙위도우 앤 퍼니셔. 마블 최신작. 잘모르는 히어로인데, 항상 종합 시리즈에서 비중이 작게 나와서 그런가보다.
가부와 메이 이야기 stormy night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 메이의 귀가 머리같은데 너무 귀엽네. 자막판. 폭풍우 치는 밤에 ost
6월. 정말 여름이 왔다. 한동안 만들지 않았던 아이스크림. 다시 시작이다. 2014년 첫번째 아이스크림은 밤고구마. 몇 주전에 다이어트 용?으로 밤고구마를 샀었지만 여러 유혹에 밀려 눈길도 주지 않았던 밤고구..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실. 이번에는 CONNECT, 연결에 대한 한경희 예술가의 작품이다. 사람의 삶은 무한한 연결고리로 이루어져있다는. 노팅힐에서 말하는 섬과 같아 보인다. 입구에 보이는 현수막 2층에..
목요일에 먹고 남은 김밥 두줄. 차갑고 굳어서 그냥 먹기 힘드니까, 곧바로 튀김 행 튀김가루와 물을 섞어 튀김 옷을 만들고 집에 남아있던 식용유 모두 쏟아 붇기 하나만 일단 튀겨서 온도를 확인하고 빠..
마음이 따뜻했던 겨울캠프. 내가 찍은 사진은 본 내용과는 별로 상관없고... 카페에서 퍼와서 나중에 다시 작성해야겠다. 오랜 시간 후에 작성하려니 가물가물하고 귀찮네. 내일 마지막 모임이 될까...알짜 사진..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세번째 이야기 2013.10.26 수달 북한강 방사 행사 http://blog.naver.com/jwkkong0226/10179739164 북한강가의 돌 위에서 발견된 야생 수달의 배설물 동전과 손가락 크기..
http://blog.naver.com/jwkkong0226/10176912860 http://blog.naver.com/jwkkong0226/10176913572 내가 찍은 사진이 없어서, 후기 잘 쓰는 공양의 블로그를 퍼왔다.
영화보다 울뻔 했네...누구를 도와줘야 하나...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전에 샀던 책이 어디 있나 찾던 중 이기적 고양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이기전 유전자? 고양이? 이런 책도 있었던가. 카페에서 고양이처럼 여유롭게 치즈케이크를 먹으며, 고양이처럼 게으르게 책을 읽었다. 작가..
스승의 날, 곧 다가올 성년의 날. 날 가르쳐준 스승 그리고 곧 성년이 되는 어느 후배도 찾아갈 수가 없다. 제자로서, 선배로서 용기가 없다. 재수를 한 1학년인 21살의 나. 누가 내 기숙사 자리에 장미꽃을 두..
100가지 주제에 대한 황교익 음식칼럼니스트의 설명은 이때까지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재료와 요리, 역사와 유래, 식문화의 전파 등 새로운 사실과 기존에 잘못 알았던 사실들, 한번 읽어서는 모두..
"헌 책이 꽃보다 아름다워" 2002년도 피플파워 영록서점 박희찬 인터뷰. 인문학 강의 준비를 하기 위해 찾아간지 몇번 째...예전에 인터뷰하셨던 책을 받아 읽었다. 무려 12년 전. 그때는 흰머리 하나 없으셨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 월영초등학교에 들려서 운동을 한다. 해가 길어졌기 때문에 운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저 멀리 젊은 여자 둘이서 배드민턴을 하던 중 셔틀콕이 체육관 2층 높이의 돌출된 난간 위..
4년전 첫 시작. 현재 후배들이 7기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긴 역사를 어떻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적어내지. 내가 언론 관련 일을 배우고 있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기록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눈과 입과..
예전에 신청 두번인가 했었는데 일차 추첨에서 떨어졌더만, 홍보 메일이 와서 다시 신청해봤다. 풉 될려나. 관심있는 분들은 http://dongbuka.kyobo.co.kr/ 교보생명 동북아 홈페이지로~
2014년 4월 7일 경남일보를 모니터하다가 알게 된 책 분노사회 소개글을 쭉 읽어보니 마치 일주일 후의 사건을 예견한 듯 하다. 지금 국민들은 분노로 가득 찬 사회에 살고 있다. 사회학 분야에서 책을 찾던 중슷..
2014.5.1 가정의 달을 시작하며 창원 정우상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추모 시민분향소를 갔다. 오랜시간 지켜보며 많은 사람들이 오갔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를 포함한 사람들이 잊지 않았으면 한..
경남 사회적경제 가치공감 서포터즈 이틀 전 수요일은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갔습니다. 무슨 일로 갔냐면? 바로 mbc 경남 라디오의 코너 좋은 아침에서 현장 클로징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좋은..
고기만 들어간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다. 늦은 시간 장을 볼 시간이 없고 집에 있는 고기만 모았다. 멸치볶음 왼쪽부터 소고기, 마른 오징어 다리, 삶은 오징어 몸통과 다리, 조개 관자 한번에 넣고 프라이팬에..
영록서점 선생님 인터뷰하기 전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갤러리에 들렸다. 마침 오늘부터 제2회 아시아 포토포럼 국제사신전람회 준비를 하고 있었다. 지난번 찾아갔을 때는 다른 주제였지만 개관시간이 늦어 못..
동원훈련 받고 왔다. 세월호 침몰 이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훈련이라도 열심히 하는 것. 투지폰을 아직 쓰는 나에게 이박 삼일 어느 미디어 매체 없이 조용한 날이였다. 신문과 방송으로부터 내 눈과 귀가..
세월호...먼저 탈출한 선장과 먼저 학생들을 탈출시킨 선생 그리고 먼저 탈출하였지만 죄책감에 자살한 교감. 선장. 선생. 교감. 먼저 세상을 살 던 사람들 이 뿐만 아니라 세상 여러 곳에는 쉽게 단정지을 수..
비가 왔다. 비 온 뒤 땅은 굳을까 어제...밀가루를 다 썻어 다른 요리를 하려고 했는데 지난 주 쯤... 사놨던 파인애플크림치즈와 허쉬초콜릿이 있다는 것을 알았네? 구글링을 해보니 밀가루 없이 만드는 초코레..
세월아 네월아...그 어둡고 추운 곳에서...그 마음은 어떨까... 찜같네 속이 타들어간다 초코찜케이크...계획 세운데로 실행 안되네 분리? 거품? 체? 초콜릿? 녹임? 배합? 혼합? 밀가루? 반죽? 우..
네팔에서 마셨던 코코아의 진한 맛이 그립다. 네팔에서 만났던 코코아처럼 진한 사람들도 그립다. 그래서 코코아 쿠키를 만들려고 했는데, 우유랑 달걀이 없다. 없어도 만들 수 있다. 생크림 코코아쿠키를 만들..
언론인 뿐만 아니라 말할 줄 알고, 쓸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저널리즘의 위험성을 조심해야 한다. '혹은 폭력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가' 그 결과는 카트리나 못지 않다. 카타리나 블룸..
해를 품은 달은 못봤지만, 해물을 품은 파프리카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간단하게 요리도 간단하게. 해물로는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멸치, 참치, 김과 새우(새우는 흔히 없을텐데...)와 밥을 부피비를 비..
파리바게트에서 순수 우유케이크를 출시했다고 해서 뭔지 찾아봤다. 새하얗다. 정말 순수한 모습 그대로. 생크림이 아닌 우유크림을 사용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제과점에서 쓰는 생크림이 식물성 생크림인..
: 임마 이거 오데 갔노 이제 요리 할낀데 사진 찍어야 할거 아냐 아오 빡치네 어라 냉장고에 맥주가 있군 오늘은 요놈으로 정했다! 혼자 요리를 해야 하다니...아 이때까지 혼자였다고? 훗 얘는 착한 사람 눈..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외전 2013.7.15 지난 첫번째 일정 중 단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네팔에 해외봉사갔던 이야기를 했었다. 이 이야기가 연구원님들을 통해 한국수달연구센터장이..
창원 주남저수지 2014.1.3 휴가 마지막 여행 우리집에서 100번 105번 버스를 타면 넉넉히 2시간 걸린다. 다온 듯해서 기사님께 여기가 주남저수지 맞는지 물어봤는데, 여기도 주남저수지고 저기도 주남저수지고 하..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2014.1.2 반월동에서 63, 64, 65번 버스타면 한시간 이십분 정도 걸린다. (사진 50장, 졸음 주의ㅋ) 새해라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이 왔는듯 주창장에 차들이 가득. 3년전에 세웠군 1월..
: 오늘 저녁 뭐 먹었어? : 동태매운탕! 봄 쑥갓의 향도 좋았고 동태의 흰 속살이 참 맛있더라 : 오~ 그럼 이번 요리는 동태매운탕? : 해보고 싶지만 아직 아니야 이번에는 녹과 백이 어울러진 주꼬또!..
새해를 맞이해 아버지와 창원 해양공원에서 높은 태양을 보러갔다. (사진 49장) 필승! 미래의 선장 진짜 물 속에서 부력을 이용해 뜨는 원리를 보여주는 건가 싶었는데 그냥 위아래로 움직이는... 호기심..
라디오 모니터를 마치고 송간사님과 용지못에서 치킨 맥주 콜라... 레이져 쑈쑈쑈~ 눈부신 조명들, 용지못
며칠 전 아버지께서 속가락에 붕대를 감고 오셨다. 기계에 눌려 오른손 엄지 손가락의 뼈가 금이 갈 정도로... 이 정도로만 다치신게 정말 다행이다. 눈물난다. 많이 나아서 붓기도 빠지고 게도 맛있게 드신다. 기..
역사 깊은 영록서점 헌책방이 창동예술촌으로 터전을 옮겼다. 헌책방 선생님을 다음 인문학 강의에 강사로 초대하기 위해 찾아가기 전... 저녁으로 짬뽕을 먹으러 갔다. 창동예술촌 어딘가에 있던 열정짬뽕...입구..
: 으아 비온다 추워 :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 목련도 제 빛을 다 발하지 못하고 떨어지네 ~ 그리고 벚꽃 이 고개를 내밀겠지? : 비오는 날에는 밀가루 음식! 그래서 오늘은 목련을 기..
꾸벅 꾸벅 야! 으악 너 아침에도 졸아서 버스 내릴 때 지나쳤잖아 또 자? 요리 안할꺼야? (요리보고 저리보고) 아 해야지 너무 피곤해 음 오늘은 간단한 요리를 해보자 뭐 준비했나 보자 엥? 구운 양파링? 메추..
선일이의 夜한 요리 - 뉴요커를 위한 뉴욕치즈케이크 봄날이다! 따뜻하네 오늘은 뭐 만들꺼야? 아 아는 동생이 뉴욕에 있는데 마침 생일이라 하더라구 여자야?ㅋ (무시) 그래서 뉴요커들이 즐겨 먹는다는 뉴욕치..
파리매 2012.4.15 이 방에 온지 한달도 안되어 두 종류의 곤충을 함께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네팔 폰이라 화질이 좋지 않다. 아이러니하게 지금 쓰고 있는 투지폰은 근거리 촬영이 이보다 더 못하다.) 손가락 한..
금파리 2012.12.20 파리라 하면 보통 더러운 이미지이다. 그러나 금파리의 실제 외모는 너무 반짝이는 모습이다. 특히 금파리들은 금색과 푸른색 그리고 선명한 빨간 눈이 특징이다. 썩은 음식만 먹는 것이 아니라..
개미귀신과 잠자리 2012.6.20 잠자리는 어디가고 왠 돌만 있냐고? 자세히 봐~ 돌 중간 중간 모래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소용돌이처럼 파여있지? 그래 이 곳은 명주잠자리의 유충인 일명 개미귀신의 보금자리야 개..
사마귀 2012.11.20 곤충계의 무서운 사냥꾼 사마귀 한 밤중 내 방 창 밖에서는 불빛의 유혹에 끌려온 곤충들이 모여있다. 간혹 사마귀가 작은 나방들을 사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사마귀를 사냥하는..
대벌레 2012.5.22 외부인 숙소 건물 안을 돌아다니다가 계단 옆 공간을 그냥 쑥 둘러봤는데 뭔가 길다란 것이 벽에 붙어 있었다. 대벌레! 예전에 손 뼘만한 대벌레는 본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큰 대벌레는 처음 봤..
방패광대노린재 2012.4.15 노린내를 내는 노린재 손가락 마디만한 크기의 노린재를 보고 섬뜩했다. 얼마나 냄새가 날지... 한번은 태권도 하는 새벽에 노린재 한마리가 들어와서 아이들에게 밟혔는지 엄청난 향을..
귀뚜라미 2012.10.6 사람이 없다싶으면 울어대내 둘다 긴 산란관이 있는 암컷이다. 아래의 귀뚜라미는 찍는 내내 움직이지 않고 이 귀뚜라미는 가까이 가서 찍기에 아주 조심스러웠다. 저 뒷다리 근육 봐 ㅎ
개미와 베짱이 2012.10.8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개미에게 베짱이가 먹힌다. 우리집 입구 옆 '리'의 아래에 움직이는 검은 물체는? 거미를 끌고 가는 개미들 아래의 개미는 크기가..
무당벌레와 개미 2012.11.1 무당벌레와 개미는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무당벌레의 주식은 진딧물이다. 그러나 개미는 진딧물로부터 꿀같은 먹이를 얻기 위해 진딧물을 보호한다. 진딧물이 보이지 않는 식물로..
반딧불이 2012.10.3 전에 봤던 반딧불이 애벌레가 성충이 되면 이렇게 작아지는가 한밤중에 찾아와서 잠도 못자게 불을 밝히네 근데 정말 신기하다. 형설지공
쇠똥구리 2012.10.2 아이들 숙소 불빛을 보고 많은 곤충들이 모여든다. 하루는 낮은 음의 소리를 내며 커다란 곤충이 전등에서 왔다갔다 했다. 크기를 보고 다들 놀라며 말벌인가 했는데 말벌보다 더 크고 검고 느..
에스오일 사보 8월호에 에스오일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10, 11의 두개의 페이지며 발대식 단체 사진과 이외수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지킴이단들 그리고 한성용 교수님 앞에..
내가 천연기념물인데 누가 누구를 지키겠다는건지...ㅎㅎ 아무튼 2년 전 지원해서 떨어졌던 것이 생각나 다시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소개서에 3기 때 지원했다가 떨어졌다는 글도 적었고 ㅋㅋ 이런 활동들을 CS..
2013.12.13 마산 창동예술촌 버스타면 항상 지나가는 곳 일찍마친날 들려봤다. 김춘수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
2013년 12월 25일 한가한 크리스마스 어제 뉴스에서 본 부림시장 창작공예촌 개촌식을 보고 출퇴근 항상 지나가던 곳이라 아버지와 함께 구경하러 갔다. 한지와 나전 묘원 공예 갤러리 나무그림 여러가지 예쁜..
전갈 2012.9.27 크칵 스콜피온이다! 크기는 엄지손가락 정도 정확한 종류는 모르겠다. 예전에 루빈이였나 누워있는데 등을 전갈 독침에 쏘였다고 했었다. 그런데 아이들 왈 '독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을 마시..
반딧불이 애벌레 2012.8.8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끌만한 비주얼을 가지고 우리들에 공포를 주었다. 역시 반딧불인지 꼬리에서 빛이 난다. 수생하는줄 알았는데 땅위에서도 발견되다니 놀랍다.
물방개 2012.7.4 비오는 날 찾아온 물방개 정말 헤엄 잘치네 잠수도 잘 하고
올해 여름부터는 티스토리 블로그하면서 구독자도 늘리고 서로 방문해주고 그랬는데 오늘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 22분의 블로그를 구독중이였는데 오늘 표시되는 구독중 블로그의 숫자가 0명이다. 이보시오 의사..
입추가 된 토요일 아버지께서 집에서 쉬는 날이면 항상 무엇을 먹으러 나갈지 갈등하게 된다. 혼자 먹으러 가면 아무런 고민이 없지만 나와 입맛이 달라 쉽게 먹으러 가는 일이 적다. 아무튼 오늘은 갈비탕을 먹으..
전날 친구가 출근할 때 같이 나와 공덕역 근처를 배회하였습니다. 자 여기가 에스오일 본사입니다. 높은 각도에서 보니 새롭네요. 하늘을 날고 있는 듯? 가지런하게 놓여있네요. 너무 일찍 갔는데 단원들은 아..
충격! 가짜 마블링의 실체 이영돈 PD의 먹거리 X 파일 재방송을 봤다. 맛도 있고 고급 음식인 스테이크 스테이크를 부드럽고 더 맛있게 해준다는 지방층, 마블링 찌꺼기 가득한 탄 소 지방, 팜유 그리고 알 수..
모모 미하엘 엔데 (네팔어로 모모는 만두) 우리 집에는 모모 책이 두권이다. 한권은 동생꺼고 다른 한권은 친구가 내 동생 생일 선물로 줬기 때문에. 결국 내 책은 아니다. 집에서 사무실 가는데 버스로 한시간이..
의령소바 / 국수 주소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491-30번지 전화 055-574-0885 설명 - 다함께 저녁 먹으러~ 의령 전통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소바 가게가 여러 곳 있다. 그 중 tv에서 본 화려한 가게에 들어갔..
2014.3.7 금. 바람 3월 20일 목 7시 창원대 인문학 특강 포스터 헌혈 공모전 이후로 오랜만에 해보는 일러스트 어릴적 다녔던 미술 학원이 생각난다 시인님으로부터 사진을 받으려고 했지만 너무 늦어 인터넷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