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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끌거리지 않는 바디워시 도브 복숭아 화이트티 [내부링크]

아무 생각 없이 써봤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리뷰 쓰고 싶게 만든 도브 피치 화이트티 바디워시 향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 도브 복숭아 화이트티 (9550원) 쿠팡에서 최저가로 구매했다. 사실 내가 산건 아니고 언니가 이거 향 좋다고 하더라면서 주문했길래 그렇구나 이러고 목욕할 때 써봤는데 진짜 마음에 들었다. 써보기 전까지 솔직히 뒷면 설명보고 뭐 그냥 써놓은 말이겠지... 이러고 아무 생각 없었다. 근데 한 번 쓰자마자 딱 제품 설명대로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바디워시 색은 약간 투명한 복숭아 핑크에다가 향은 복숭아 젤리 향이다. 난 엄청 심한 여드름 피부라서 등드름, 가드름도 많기 때문에 샤워할 때 비누 쓰는 걸 좋아했는데 도브 복숭아 화이트티는 마무리감이 미끌거리지 않고 깔끔하게 씻기는 느낌이..

삼촌몰 구매리뷰 마지막 일본 젤리 추천 닌자메시 페투치네 구미 [내부링크]

드디어 삼촌몰에서 구매한 마지막 리뷰 이번엔 젤리 추천 리뷰다. 젤리 진짜 많이 샀는데 하나하나 식감이 달라서 맛있었다. 삼촌몰에서 산 젤리 젤리 이렇게 일곱 개 샀는데 다 두 봉지씩 샀다. 제일 맛있었던 건 닌자메시랑 페투치네! 맛없는 건 딱히 없었다. 닌자메시 포도맛 (1280원) 닌자메시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도 진짜 처음 먹어보는 식감이다... 딱딱하고 납작한 캬라멜 같은데 사실은 젤리인... 그런... 아무튼 신기한 젤리... 처음엔 좀 딱딱해서 이게 뭐지 했는데 먹을수록 중독된다. 맛은 솔직히 그냥 포도맛인데 식감 때문에 먹는 젤리 부르봉 페투치네 구미 포도맛 (1580원) 이건 어... 좀 질긴 식감인 줄 알았는데 그냥 말랑하고 뭔가...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한국에도 이거랑 비슷하게 생긴 젤..

방금 먹은 배라X배민 사각사각팩 리뷰 오래만에 배라 맛있다 [내부링크]

배라 먹고 싶어서 배민으로 구경하다가 배스킨라빈스랑 배달의민족 콜라보 제품이 있길래 궁금해서 1시간 전에 배달시켜 먹었다. 배라 진짜 오랜만에 먹은 거라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느끼해서 남김 이따가 야식으로 먹어야지! 배라X배민 사각사각팩(배달료 포함 17000원) 아이스크림 맛 네 가지 선택하면 이렇게 네모난 통에 담겨서 배달 온다. 크기는 매우 작음 작은 거 알고 서서 괜찮았지만 그래도 너무 작으니까 왠지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은 어쩔 수가 없다... 배라에서 못 보는 통모양이라 귀엽고 심플한 배만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근데 박스 종이가 그다지 튼튼해 보이지는 않음 아무튼 가격이 조금씩 조금씩 오르기도 하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배라는 비싸다고 생각해서 진짜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었음 내가 산 ..

삼촌몰 구매리뷰 세번째 치로루 초코 롯데 샤샤 초콜릿 멜티키스 [내부링크]

삼촌몰 구매리뷰 두 번째!! 이번에도 초콜릿인데 이 초콜릿들도 진짜 다 맛있었다. 재구매하고 싶은 것도 있고 이미 쟁여둔 것도 있다!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다 맛있었음! (딱 하나 빼고...) 치로루 초코 - 키나코모찌, 이치고모찌 딸기 초코 , 메론빵 (1480원) 이거 진짜 대박 대박 맛있다. 제일 맛있는 건 제일 유명한 키나코모찌! 인절미 맛인데 안에 초콜릿 안에 말랑말랑한 떡이 들어있는 초코 그... 콩고물 맛이 나는데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다. 언니는 이거 먹으면 맨날 누가바 겉에 초콜릿 맛 난다고 하던데 난 모르겠다. 이치고모찌 맛은 이름처럼 안에 떡이랑 새콤한 딸기잼? 같은 게 있는 듯...? 그리고 윗부분은 딸기맛 초코고 밑부분은 화이트 초코인 것 같은데 딸기 요거트 맛 초콜릿이다. 난 이게..

CGV대구죽전 파묘 4D 보고온 후기 [내부링크]

파묘 4D 보고 왔다. 2D로 저번주 토요일에 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봐서 4D로 보면 어떨지 궁금해서 오늘 갔다 옴! 집 근처에 CGV대구 죽전점이 있어서 차 타고 가니까 엄청 빨리 도착했다. 아무튼 주차하고 올라가서 키오스크로 표 뽑고 팝콘 샀다. 팝콘 받는 곳에 셀프 존이 있어서 편했음!! 평일이고 애매한 시간대에 봐서 상영관 들어갔는데 딱 우리 가족밖에 없어서 너무 편하게 보고 왔다. CGV대구 죽전 4D상영관은 스크린이 작다. 가족들이랑 E열에서 봤는데 좀 더 앞자리로 예매해도 괜찮을 것 같다. 파묘 4D후기를 대충 보고 갔는데 진짜 내가 보고 간 후기 딱 그대로였다. 차 타는 장면 나오면 같이 차도 타고 굿도 하고... 비바람도 맞고 관에도 들어가 보고 두 시간 동안 너무너무 재밌었다. 특히 굿..

맛있는 초콜릿 추천 일본 초콜릿 삼촌몰 구매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삼촌몰에서 구매한 초콜릿 리뷰! 초콜릿은 좀 많이 사서 글 두 개로 나눠서 쓰기로 했다. 아무튼 지금 보여줄 건 네 가지인데 넷 다 꽤 맛있었고 최악이다! 하는 맛은 하나도 없어서 좋았다. 삼촌몰에서 구매 이렇게 네 가지!! 포장이 다들 너무 귀엽다. 아기자기해서 소소하게 선물하기도 좋아 보인다. 메이지 쯔인쿠루 초콜릿 (2080원) 요건 동글동글 알처럼 생겼다. 왠지 캐릭터캐릭터 체인지가 생각나는 초콜릿 포장도 알록달록해서 눈에 띈다. 안에 스티커도 있는데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스티커가 꽤 귀여운 것 같다. 그리고 초콜릿 안에는 또 귀여운 스프링클이 있음 진짜 눈으로 보는 재미가 이 초콜릿 만들 때 포인트였나 싶을 정도로 그냥 초콜릿일 뿐인데 시각적 만족도가 크다. 스프링클 모양..

일본과자 코이케야 카라무쵸 핫칠리맛포테토칩 미니푸칭푸딩카스타드 [내부링크]

오늘은 삼촌몰에서 산 일본 과자 리뷰! 여러 가지 많이 사서 한 번에 다 보여주기는 글 쓰다가 지칠 것 같아서 나눠서 쓰기로 했다. 이번에는 코이케야 카라무쵸 핫칠리맛 포테토칩 두 가지랑 미니 푸칭푸딩 카스타드 리뷰다. 코이케야 카라무쵸 핫칠리맛포테토칩 카라무쵸 포테토칩 핫칠리는 두 가지 타입인데 하나는 감자채처럼 생겼고 하나는 그냥 일반적인 감자칩처럼 생겼다. 과자 양도 진짜 많아서 살짝 묵직하고 먹어도 먹어도 한 봉지가 끝이 안 난다. 내 취향은 빨간색 봉지가 더 맛있었는데 검은색 봉지 보다 감자맛이 더 잘 느껴지고 엄청 바삭바삭하다. 짱 맛있음... 양 많아서 먹는 내내 아직도 많이 남았네 생각하면서도 맛있어서 아껴먹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생긴 건 약간 눈을 감자가 생각난다. 근데 그건 감자튀김같..

오랜만에 먹는 불닭볶음탕면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내부링크]

불닭볶음탕면 오랜만에 먹었다. 예전에 처음 출시 됐을 때 먹어봤었는데 맛없어서 한 번 먹고 안 먹었는데 재출시 됐다는 걸 알았다. 근데 기억 조작이 된 건지 왠지 다시 한번 더 먹어보고 싶어서 사 왔다. 불닭볶음탕면 큰 컵 물 양 맞춰서 뜨거운 물 넣고 익힌 다음에 분말, 액상 스프 다 넣고 섞어먹으면 된다. 분말스프 냄새가 좀 특이하고 완성된 비주얼이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는 않아서 보면서 아... 뭐 다시 먹는다고 느낌이 다를까 했다. 하얀 분말스프 냄새가 좀 강해서 약간 거슬리기는 하지만 몇 년 전에 먹었을 때 보다 먹을만하다고 생각했다. 처음 먹었던 맛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재출시되면서 변한 게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먹었을 때는 진짜 맛없다 이게 뭐야 했는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고 '볶..

하이오커피 초콜릿 라떼 리뷰 생초코, 화이트 생초코 라떼 [내부링크]

컵이 귀여운 하이오 커피! 겨울 시즌 메뉴 생초코 라떼랑 화이트 생초코 라떼 리뷰 내가 먹은 건 아니고 내 돈으로 엄마랑 언니 사줬다!! 얼마 전부터 오레오 스무디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혼자 먹으면 약간... 치사하기도 하고 최소 주문 금액도 맞춰야 해서 엄마랑 언니가 좋아할 메뉴도 있는 카페를 고르다가 하이오 커피에서 생초콜릿 라떼 발견! 하이오커피 생초콜릿라떼 (4700원), 화이트 생초콜릿 라떼 (4700원+1 샷추가 500원) 리유저블 컵에 있는 하트 장식이 귀엽다 빨대 구멍 마개로도 쓸 수 있고 그냥 장식으로 꽂아놓을 수도 있다. 별 거 아닌데 이런 사소한 게 한 번이라도 더 눈길이 가는 것 같다. 생초코라떼는 양이 적은 메뉴인데 톨 사이즈 정도? 작은 컵은 모양이 동글동글 하게 부드러운 느낌이..

옥수수빵은 역시 삼송이다 대구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먹는 삼송 통옥수수빵 리뷰!!! 옥수수빵 하면 대구애서 제일 유명한 빵집이 삼송빵집인데 너무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반갑기도 하고 진짜 몇 년 만에 먹었는데도 맛이 그대로라서 더 좋았다. 삼송빵집 통옥수수빵 (한 개 2400원) 언니가 영화 보러 시내 간 날 나는 집에 누워서 이런저런 카톡 하다가 지나가는 길에 빵 냄새 좋다 어쩌고 하길래 돈 보내줄 테니까 아홉 개 사 오라고 했다. 박스 포장은 세트로 구매할 때만 되는데 서비스로 주셨다고 함 아무튼 노랑노랑한 종이가방 너무 귀엽다. 이미 통옥수수빵 맛있는 거 알고 있어서 포장만 봐도 맛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졌음! 바로 먹고 싶었는데 밤샌 상태라서 너무 졸려서 실온에 두고 몇 시간 뒤에 먹었는데도 맛있었다. 겉에는 옥수수 가루?...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 추천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내부링크]

작년 9월에 돌체구스토 머신 사서 잘 사용 중이다. 라떼를 좋아해서 카페컬렉션팩 캡슐을 샀었는데 우유 캡슐의 탈지분유 맛 때문에 약간... 충격을 받고 무슨 캡슐을 사야 라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하면서 좀 찾아보다가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캡슐을 봤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한 박스 12개입) 지노오S 터치가 첫 캡슐 머신이라서 캡슐 커피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캡슐커피는 강도를 잘 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강도가 높은 건데 강도가 높을수록 커피 맛도 진하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의 강도는 11!! 여러 가지 캡슐을 봤었는데 아직 잘 모르기도 하고 진한 라떼를 좋아해서 뭐 숫자 높으니까 진하겠지...? 먹어보고 판단하자 싶어서 일단을 구매했다. 가격은 정..

버거킹 통새우 와퍼 몬스터 와퍼 리뷰 [내부링크]

진짜 진짜 맛있는데 햄버거 치고는 좀 비싸서 자주 못 먹는 버거킹 통새우 와퍼 오랜만에 먹었다. 예전엔 버거킹 햄버거가 특유의 맛이 강해서 맛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을 바꿔준 게 통새우와퍼다. 그리고 내가 먹은 건 아니지만 초간단하게 몬스터 와퍼 사진도 있다! 버거킹 통새우와퍼 (세트 11300원) 버거킹 햄버거는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묵직하고 커서 배도 엄청 부르다. 그래서 먹고 나면 가격이 아깝지 않다. 아무튼 통새우와퍼는 양상추도 많고 토마토도 두 개나 들어있다. 그리고 새우 크기는 중간정도? 되는 것 같고 개수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세네 개는 되는 것 같다. 소스가 매콤해서 맛있고 토독토독 씹히는 새우 때문에서 더 맛있다. 그리고 엄청 엄청 맛있는 고기 패티까지 소스 + 새우 + 패티 조..

와플칸 크림치즈 생딸기 와플 맛있다 [내부링크]

와플칸 크림치즈 생딸기 와플 먹었는데 딸기 당도도 딱 내가 원했던 정도이고 딸기도 많아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뚱와플도 좋아하고 씬와플도 좋아하는데 와플칸 뚱와플은 생각보다 너무 뚱뚱... 해서 씬으로 먹음! 와플칸 크림치즈 생딸기 와플 바삭 씬 (5500원) 열두 시쯤에 점심으로 떡볶이 먹고 매워서 와플칸 오픈 기다렸다가 바로 주문했다. 뚱와플로 먹을까 조금 고민하다가 씬으로 먹는 게 생딸기가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씬와플도 언니랑 하나씩 먹었다. 와플칸 와플 반죽은 곡물반죽이라서 고소하고 바삭바삭한데 검정깨 맛이 많이 난다. 그리고 와플 토핑은 생딸기랑 생크림, 크림치즈, 딸기잼이다! 생딸기도 메뉴 사진보다 적게 들어있지 않을까 싶어서 추가하려다가 그냥 먹었는데 물리지 않고 맛있다고 느낄 만큼 딱 적당했..

아이간식추천 어른이 먹어도 맛있는 목우촌 뽀로로 핫도그 [내부링크]

다 큰 어른이지만 엄마가 사줘서 먹어본 목우촌 뽀로로 핫도그리뷰 핫도그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먹었다가 취향저격 당해서 재구매까지 하고 그것도 며칠 만에 다 먹어 치우고 쓰는 글... 포장뿐만 아니라 맛도 아기용으로 만든 티 팍팍 나는데 어른이 먹어도 맛있다. 목우촌 뽀로로 핫도그 (크리스피, 치즈) 포장이 귀엽다. 오랜만에 보는 뽀로로! 하나씩 개별 포장돼 있고 치즈 핫도그는 크리스피 핫도그 보다 하나 적은 네 개 들어있다. 그리고 띠부띠부씰이 있는데 어린이용 간식이라서 각 나라의 특징이 들어간 그림들이다. 처음엔 뭐야 왜 이렇게 못생겼어했는데 생각해 보니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 같다. 어른인 내 눈에 예쁜 스티커는 없었음 핫도그 크기도 작고 다른 크리스피 핫도그는 먹을 때 입천장 너덜..

피자빵 소세지빵 맛집 대구 베이커리 카페 카페더루틴 [내부링크]

내 최애 카페가 생겼다! 그냥 새벽에 커피 먹고 싶어서 배달료 없길래 주문해 봤는데 소세지 빵이 너무 맛있어서 최애 카페로 정했다! 운영 시간도 오후 6시~ 오전 7시 30분까지라서 늦은 새벽까지 깨어있는 나한테 딱이다. 소세지 페스츄리 (4000원) 소세지 페스츄리... 짱 맛있다... 반죽은 휴게소에 파는 페스츄리 핫도그랑 비슷하다. 근데 맛은 훨씬 훨씬 맛있다. 그리고 나는 빵집에서 제일 내 돈 주고 안 사 먹는 빵이 소세지 빵인데 어느 가게던지 다 과하게 짜고 느끼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카페더루틴 소세지 페스츄리는 기름 먹은듯한 느끼한 맛이 하나도 없고 소세지가 매콤한 맛이 나서 진짜 맛있다. 또 소세지도 커서 묵직하고 배고플 때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다. 위에 치즈가 있어서 더 맛있는 것 같..

농심 과자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 리뷰 [내부링크]

출시된 지 한참 된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 오늘 먹었다. 지금 먹으면서 실시간으로 글 쓰는 중... 궁금하긴 했는데 별로 기대가 안 돼서 지금까지 안 먹고 있었는데 한 입 먹었는데 맛있길래 바로 쓴다!!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 이렇게 생겼다!냄새도 엽떡 냄새는 아니고 맛도 엽떡 맛은 아니지만 감자칩에 뿌려진 시즈닝이 엽떡에 들어가는 고춧가루처럼 생겼다. 맛은 내 생각보다 매콤하다. 아주 약간 뿌셔뿌셔 떡볶이 맛이랑 비슷한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매콤하다고 하는 과자 중에 제일 매콤하다. 마음에 쏙 드는 과자다! 짭짤하고 매콤한 과자가 취향이라면 좋아할 것 같은 맛! 음... 아마도...? 맵찔이라면 매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맛있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여러 개 사놔야겠다. 202..

마라민족 마라탕 셀프 마라샹궈 마라탕보다 맛있다 [내부링크]

드디어 드디어 그렇게 먹고 싶었던 마라샹궈를 먹어봤다. 마라샹궈는 셀프가 잘 없길래 안 먹는 재료가 너무 많아서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게 많을 것 같아서 못 먹고 있었는데 요즘은 마라샹궈도 셀프로 먹을 수 있는 곳이 많다. 마라민족 마라탕 셀프 마라샹궈 첫 마라샹궈는 마라민족 마라탕이라는 곳에서 배달시켰다! 셀프 마라샹궈에는 숙주가 기본 재료로 들어간다. 숙주+ 내가 먹고 싶은 재료 마음껏 담으면 된다. 나는 항상 먹는 새우, 청경채, 소고기, 중국당면, 팽이버섯 넣고 이번에는 처음으로 건부두도 넣어봤다. 건두부 빼고 다 평소에 엄청 좋아하는 거라서 세 배로 추가해서 넣었고 맛 단계는 그냥 무조건 4단계로 했음 이렇게 하니까 양이 꽤 많았는데 배달비 빼고 22900원 밖에 안 나왔다. 요즘엔 뭐든지 배달시..

내가 좋아하는 신라면 더레드 컵라면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신라면 더레드 컵라면 리뷰! 신라면 더레드가 컵라면으로도 출시되었다니 벌써 꽤 된 것 같은데 이제야 알았다. 작년에 봉지라면 리뷰할 때 한정판매가 아니라 계속 팔아줬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그게 이루어진 것 같아서 좋다. 신라면 더레드 큰사발 사진이 왜 달랑 두 장뿐이냐면... 사실은 더레드 컵라면을 진짜 갑자기 먹게 됐다. 언니가 사놓은지 모르고 있었는데 저녁으로 컵라면 먹자고 해서 방에서 나갔더니 신라면 더레드가 있었다. 그래서 물 넣기 전 사진도 없고 배고파서 빨리 먹느라 후첨스프 넣고 깜빡하고 그냥 먹어버리는 바람에 후첨 스프 다 섞은 사진도 없다. 근데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서 그냥 올림 아무튼 신라면 더레드 봉지라면 조리 방법이랑 똑같이 세 가지 스프 중에 두 개 먼저 넣고 면을 ..

마초떡볶이 마초국물떡볶이 주먹밥 리뷰 [내부링크]

야식 중독에 빠져서 돈도 없는데 갑자기 뭐가 먹고 싶었다... 떡볶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문 닫은 곳이 많았다. 그래서 그냥 대충 리뷰 나쁘지 않은 곳으로 골라서 시켜 봤는데 가게 이름이 마초떡볶이다. 마초국물떡볶이 (떡, 어묵, 햄, 계란, 치즈떡, 당면) 맵기가 순한 맛도 매콤하다고 했는데 안 매울 것 같아서 그냥 2단계 했는데 역시나 나한테는 그냥 매콤했다. 사리가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햄이 부대찌개에 넣으면 맛있을 것 같은 햄이었는데 마초떡볶이 양념이랑도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다. 떡볶이 맛은 좀 집에서 만든 떡볶이 맛? 과하게 자극적인 것 없어서 먹기 좋았다. 모차렐라치즈도 맛있고 먹을만했는데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국물 떡볶이 라고 했는데 맨 밑에 깔려있는 당면 때문에 국물..

대구 달서구 카페 배달 브로커피 리뷰 [내부링크]

딱 두 번 밖에 안 먹어 봤지만 커피가 너무너무 맛있는 브로커피!! 한 1년 전쯤에 여기서 아몬드 라떼 먹어 봤는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뭐 있나 구경하다가 커피 들어간 피스타치오 라떼가 있길래 먹어봤다. 피스타치오 라떼 (5000원) 브로커피 피스타치오 라떼는 커피가 들어가지만 커피 빼는 것도 가능하다! 샷이 하나인지 둘 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좀 진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샷 추가해서 먹었다. 섞기 전에 색 조합이 예쁘다. 섞으면 샷 추가한 녹차라테랑 비슷한 색이 된다. 맛은... 나만 그런 걸 지도 모르겠지만 샷 추가했는데도 커피 맛은 진하지 않고 달달한 피스타치오 라떼에 끝 맛이 커피맛이 살짝 나는데 아는 맛이면서도 뭔가 좀 오묘... 한 먹을수록 당기는 맛이다. 녹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에 커피 ..

우야꼬닭강정 패밀리세트 리뷰 [내부링크]

새벽에 야식으로 먹었던 양 많은 닭강정집 우야꼬닭강정 처음 보는 가게인데 리뷰가 나쁘지 않아서 시켜봤다. 원래는 그냥 하나만 시켜 먹으려고 했는데 패밀리세트 보니까 뭔가... 파티하는 느낌으로 먹고 싶었다. 우야꼬닭강정 패밀리세트 (39500원) 우야꼬 패밀리세트 구성은 닭강정 세 가시 선택+ 닭껍질강정 or 감자튀김+ 뿌로롱사이드세트 닭강정은 벌꿀 강정, 매콤 매운맛, 후라이드 선택하고 닭껍질 강정은 리뷰 이벤트에도 있길래 감자튀김으로 했다. 닭강정은 닭다리 살이고 후라이드랑 벌꿀은 카레 맛이 많이 난다. 매운맛은 맵지 않고 그냥 매콤인데 양념이 처음 먹어보는 좀 특이한 맛이었는데 먹을수록 먹고 싶은 맛...?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그리고 벌꿀 강정은 평범한 간장소스인데..

버터향 가득한 크로플 대구 푸푸커피 크로플 배달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우리 동네에 있는 유명한 카페 푸푸커피의 크로플 배달 리뷰다! 한 1~2년 전쯤부터 알고 있던 곳인데 매장에 직접 가서 먹기는 좀 귀찮고 배달로 먹고 싶은데 볼 때마다 매장 운영 시간이 아니거나 나는 딸기 크로플이 먹고 싶은데 딸기철이 아니라서 다른 과일로 대체되거나 해서 이제야 드디어 드디어 먹어본 크로플 맛집 푸푸커피!! 딸기 생크림 크로플 (5800원) 딸기 생크림 크로플! 크로플은 반으로 잘라서...? 생크림을 넣은 크로플인데 생크림이 엄청 엄청 가득 들어있고 위쪽에는 딸기 슬라이스 세 개가 올라가 있다. 그리고 크림 안에도 더 작게 잘라진 딸기 조각이 씹힌다. 한입 먹었는데 버터향이 확 퍼지면서 쫄깃하고 겉에 설탕이 뿌려져 있어서 바삭한 크로플이 너무 맛있었고 생크림도 너무 묽거나 입에서..

맘스터치 불불불불 싸이버거 트리플 딥치즈 싸이버거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오랜만에 맘스터치 리뷰!! 오랜만에 맘스터치가 생각나길래 그냥 항상 먹던 싸이버거 먹으려고 했는데 못 보던 메뉴들이 있어서 새로운 것들로 먹어봤다. 하나는 메뉴 설명에 '위장 멸망'이라고 돼있는 불불불불싸이 하나는 트리플 딥치즈 싸이! 불불불불 싸이버거 세트 (8800원) 불불불불싸이버거는 포장에도 주의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맛이 더 궁금했다. 솔직히 매운 버거라고 해서 먹어도 진짜로 매웠던 건 한 번도 못 봤기 때문에 기대가 되면서 실망할 생각도 하고 있었다. 매운 소스가 듬뿍듬뿍 뿌려져 있는 게 먹기 전부터 보이길래 싱겁지는 않겠다. 했음 맛은... 처음 한 두 입은 그냥 매콤 정도인데 먹을수록 매워지는 맛이다. 그래서 먹는 동안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근데 메뉴 설명만큼 위장 멸망이라고 호들..

왕가탕후루 귤 탕후루 통귤 탕후루 드디어 먹었다 [내부링크]

왕가탕후루 나도 사 먹어봤다! 탕후루 별생각 없었는데 언니가 집에서 샤인머스켓으로 한번 만들어줘서 먹어본 적이 있다. 지이이인짜 너무 심하게 달기는 했지만 맛은 있길래 그때부터 귤 탕후루가 궁금해졌음...! 그래서 겨울 다 지나가기 전에 한 번은 먹어봐야지 싶어서 왕가탕후루에서 귤 탕후루랑 통귤 탕후루 포장해 왔다. 귤 탕후루 통귤 탕후루 포장 (배달 어플 보다 500원 저렴) 언니가 다이소 갔다가 근처에 왕가탕후루가 있어서 배달비도 아낄 겸 포장해 왔다고 했는데 가격이 배달어플보다 500씩 싸다고 함 솔직히 탕후루 너무너무 달아서 둘이서 세 개도 다 못 먹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는데 통귤은 하나씩 먹어봐야 하지 않나 해서 통귤은 두 개 귤은 하나만 샀다. 달랑 세 개 샀는데 돈..

과일맛 크림치즈 레인보우큐브 믹스치즈8가지 맛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내돈내산 아니고 엄마돈으로 엄마가 산 레인보우 큐브치즈 리뷰 어릴 때 CF랑 홈쇼핑에서 보고 먹어보고 싶었던 크림치즈! 과일맛이 나는 네모난 큐브 모양의 크림치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갑자기 샀다. 레인보우 큐브 믹스 (플레인, 딸기, 망고, 바나나, 멜론, 청사과, 블루베리, 복분자) 맛은 위에 크게 적어놓은 8가지 맛이다! 달달한 맛이 많이 나고 산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크림치즈다. 그냥 먹는 것보다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먹는 식감이 더 좋아서 맛있다. 같이 들어있는 포크로 콕콕 집어먹는 재미가 있는 큐브치즈! 난 그냥 치즈만 막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고 담백한 종류의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어도 좋을 것 같은 맛... 그리고 안주로도 좋을 것 같음! 플레인은 가장 기본적인 맛이니..

맛있는 초콜릿 킨더부에노, 밀카 버블리 밀크 초콜릿 [내부링크]

오랜만에 초콜릿이 너무너무 먹고 싶길래 한 번도 안 먹어본 초콜릿 사 먹었는데 둘 다 맛있어서 블로그에 남겨놓기! 킨더부에노, 밀카 버블리 밀크 밀카 버블리는 진짜 처음본거리서 궁금해서 샀고 킨더 부에노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데 편의점 가면 맨날 오리지널은 없고 부에노 화이트 밖에 없어서 못 먹어 봤었다. 킨더부에노는 두 개가 개별 포장돼 있어서 먹기 좋았음! 하나에 네 조각으로 나눠먹을 수 있게 돼있다. 겉 부분은 초콜릿이고 그 안에 과자가 헤이즐넛을 감싸고 있다. 데 헤이즐넛 별로 안 좋아해서 혹시나 입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 하나만 샀는데 한 입 먹어보고 취향 저격 당해서 하나만 산거 후회했다. 과자도 부드럽고 헤이즐넛크림도 맛있다. 땅콩 없는 페레로로쉐랑 본오본 초콜릿 느낌이다. ..

헤이루미 올인원 스텐 텀블러 휴대용 보온 보냉컵 600ml, 350ml [내부링크]

언니한테 선물 받은 헤이루미 텀블러! 작년부터인가 계속 텀블러 바꾸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언니가 서프라이즈 선물 해줬다.내 돈으로 산거 아니고 다른 사람이 사주는 거니까 아무거나 상관없었는데 딱 내가 갖고 싶다고 생각했던 걸로 사줬다. 헤이루미 올인원 스텐 텀블러 휴대용 보온 보냉컵 600ml, 350ml 구매한 곳은 오늘의 집이고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세 개 다 합해서 2만 원 후반대에 구매했다고 들었다. 나는 다이소에서 파는 5000원짜리 마블 텀블러를 1년 넘게 사용하는 중이었고 언니는 믹스커피 사고 공짜로 받은 거 쓰고 있었는데 언니도 마침 텀블러 바꾸고 싶었는데 구경하다가 이게 예뻐서 사는 김에 가족 수 대로 샀다고 함 아무튼 솔직히 나는 전부터 실버스틸이 마음에 들었는데 언니가 사주는 ..

비싸고 맛있는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뉴욕 수퍼 퍼지 청크 [내부링크]

오늘은 짱 비싸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 리뷰 뉴욕 수퍼 퍼지 청크 맛! 원래는 몇 개 더 먹어보고 글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 사 먹게 돼서 그냥 하나만 리뷰 해야 할 것 같다. 다른 맛은 다음 기회에 하는 걸로! 벤앤제리스 뉴욕 수퍼 퍼지 청크 (14900원) 아이스크림 크기는 별로 안 큰데 가격은 진짜 왕왕왕 비싸다. 근데 그만큼 부드럽고 맛있었던 벤앤제리스... 초콜릿 들어있다고 해서 그냥 좀 잘게 부서진 초콜릿 조각들로 생각했는데 판초콜릿의 한 조각만 한 크기로 들어있었다. 두 가지 초콜릿인데 하나는 화이트 초코고 하나는 아마 다크 초코인 것 같다. 그리고 피칸도 들어있는데 견과류 들어있는 아이스크림 진짜 싫어하는데 피칸 식감이 부드러워서 괜찮다. 셋 다 씹는 재미가 있다고 할까? 그..

연세우유 옥수수 생크림, 마롱 생크림빵 리뷰 [내부링크]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연세우유 옥수수빵이랑 마롱 생크림 먹었다! 옥수수 생크림은 인기 많아서 재출시 됐고 마롱은 가을에 나온 신재품인데 겨울 다 돼서 먹었다. 연세우유 옥수수 생크림 옥수수빵은 평소에도 좋아하던 빵이라서 연세우유빵은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를 많이 했다. 빵 색깔부터 노랑노랑!! 옥수수 쿠키가 귀엽고 맛있어 보였다. 반 잘라보니까 약간 연한 레몬색? 크림이 엄청 많다. 안 먹어봐도 인기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까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호들갑 떨면서 먹었다. 달달고소한 옥수수향이 일단 너무 좋았고... 크림 안에 옥수수 씹히는 것도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연세우유빵은 크림이 많은 게 장점이지만 크림이 많아서 빵 하나 혼자 다 먹기 힘들었는데 옥수수크림빵은 진짜 거짓말 안 하고 혼..

오뚜기 빅 컵누들 매콤한맛, 팔도 도시락 컵라면 [내부링크]

컵누들 큰 컵 드디어 찾았다... 있다는 얘기만 들었지 눈에 안 보여서 왜 우리 동네에는 없는 건가 했는데 드디어 그렇게 먹고 싶었던 빅 컵누들 매콤한 맛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 대박 오랜만에 도시락 컵라면도 먹었다. 오뚜기 빅 컵누들 매콤한 맛 컵누들 먹으면 항상 두 컵 먹어야 했는데 이제는 그냥 큰 컵 하나만 사면된다... 드디어...!!! 진짜 큰 거 있었으면 좋겠다고 어릴 때 컵누들 처음 먹던 순간부터 너무너무 바라왔던 건데 드디어 이루어졌다. 아무튼 조리방법도 맛도 소컵이랑 동일하다. 컵누들의 매력은 얇은 당면인데 언제 먹어도 맛있다. 음... 근데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소컵 두 개 사 먹을 때보다 빅 컵누들이 왠지 만족감이 덜한 기분이랄까...? 그리고 빅 컵누들도 두 개는 먹어야 할 ..

육즙 팡팡 뽀드득 식감 좋은 존쿡 델리미트 롱스모크소시지 [내부링크]

김밥 쌀 때 많이들 넣는다는 존쿡 델리미트 롱스모크소시지 먹었다. 소시지는 뭐 돼지고기 함량이 중요하니까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사라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소시지는 그냥 이름 보고 샀음! 왜냐하면 킬바사 소시지로 유명한 '존쿡' 이기 때문... 이건 맛있을 수밖에 없다! 하고 질렀다!! 존쿡 델리미트 롱스모크소시지 (8890원) 구매한 곳은 배민 B마트이고 소시지 구워 먹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먹기 전부터 엄청 엄청 기대했음! 소시지 길이가 대박 길다. 무려 28cm... 여섯 개 들어있어서 새벽에 야식으로 언니랑 두 개씩 먹었다! 나머지 두 개는 치사하게 우리만 먹을 수는 없으니까 엄마도 먹어보라고 남겨뒀다. 언니가 구워줬는데 너무 길어서 통으로 굽기가 조금 힘들다고 함... 구워지니까 더..

배민 B마트에서 강아지 장난감 바잇미 젤리곰 베니즈 푸드토이 아보카도 [내부링크]

오랜만에 강아지 장난감 새로 샀다. 배민 구경하다가 B마트에서 충동구매 한 건데 솜인형 장난감 좋아하는 우리 강아지들한테 깜짝 선물로 주고 싶어서 혼자 막 반응 상상 하면서 설레어하면서 배달 기다렸다. 베니즈 푸드토이 아보카도 (5890원), 바잇미 젤리곰 (5900원) 배달은 40분 정도 결렸던 것 같고 짠!! 하고 깜짝 놀라게 해 주고 싶어서 일부러 비닐 소리도 최대한 안 나게 뜯어서 등 뒤에 숨겼다가 보여줬다. 내 예상대로 보자마자 달려와서 빨리 달라고 난리 났다. 사진 찍는다고 바닥에 내려놓으니까 탐색한다고 장난감에 코 박았음 진짜 오랜만에 사주는 장난감이라서 이것저것 많이 보고 고르고 골라서 사준 건데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웠다. 베니즈 푸드토이 아보카도 장난감은 계란프라이도 있었는데 둘..

퐁치익스프레스 밀크티, 팬케이크, 떡볶이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캐릭터가 귀여운 카페 퐁치익스프레스 리뷰! 이번 카페 리뷰는 아주 간단하게 끝날 것 같다. 카페 배달 시켜 먹으면 항상 엄청 많이 시켰었는데 이번엔 좀 간단하게 먹었다. 퐁치익스프레스 팬케이크 (6500원+ 생크림 추가 800원), 떡볶이 (5900원) 팬케이크는 핫케익 가루 사서 집에서 해 먹었는데 처음으로 만들어주는 거 사 먹어 봤다. 솔직히 그냥 팬케이크라서 사진이랑 많이 다르게 배달 올 줄 알았는데 거의 비슷하게 왔다. 동그랗고 작은 팬케이크 세 장이고 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은 맛이다. 집에서 내가 구워 먹는 거보다 훨씬 맛있었다. 위에 올려진 버터 크기도 적당한크기고 800원 주고 추가한 생크림도 맛있었다. 메이플 시럽은 뿌려져서 오지 않고 오뚜기 메이플 시럽을 준다. 팬케이크에 메이플 ..

신떡순 신천할매 떡볶이 매운맛, 꼬마김밥 리뷰 [내부링크]

자주 먹던 떡볶이집들이 약간 실증난 타이밍에 또 맛있는 국물 떡볶이 집을 발견했다. 신떡순 신천할매 떡볶이라는 곳인데 세트메뉴 구성이 좋고 떡볶이 양도 많은 편이고 무엇보다 많이 매워서 좋았다. 신떡순 신천할매 떡볶이 SET 1 (9000원) 세트 1 구성은 쿨피스 큰 사이즈 하나, 떡볶이, 튀김만두 10개, 튀김오뎅 6개 구성이다. (김밥은 따로 주문해야 함!) 2인이 남김없이 먹기 딱 좋은 양이고 가격도 저렴했다. 꼬마 김밥도 먹고 싶어서 같이 시켰는데 네 가지 맛이 두 개씩 있는 세트가 5000원 이길래 처음 먹어보는 거니까 다 먹어보고 싶어서 세트로 시켰다. (참치 2개, 햄치즈 2개, 땡초 2개, 스팸 2개) 꼬마김밥 속재료는 간단하게만 들어있다. 땡초는 고추랑 멸치, 스팸은 그냥 스팸만! 햄치..

꾸브라꼬 숯불 두마리치킨 우동사리 세트, 담백한 숯불 소금구이 [내부링크]

오늘은 꾸브라꼬 숯불 치킨리뷰! 튀긴 치킨도 좋아하지만 구운 치킨도 너무너무 맛있는 것 같다. 가족들이랑 먹는다고 두 마리 시켜 먹었는데 하나는 양념구이, 하나는 소금구이! 둘 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꾸브라꼬 숯불 두마리치킨 우동사리 세트 (양념구이), 숯불 소금구이 처음 먹어본 곳이지만 왠지 한 마리는 양이 적을 것 같아서 두 마리 시켰다. 동우사리 세트 양념구이맛이랑 숯불 소금구이!! 순살이고 양념구이 소금구이 둘 다 떡 사리가 들어있다. 메뉴 설명에 양념구이가 맵다고 돼있었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하나도 안 매웠다.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 맵다고 생각하는 정도도 다르겠지만 꾸브라꼬의 양념구이는 진짜 매운맛이 전혀 안 났다. 매콤... 한 정도의 맛도 나지 않고 양념이 달달하기만 했다. 약간은 실망했지만..

경이로운커피 잠봉 베이글, 생모짜렐라 잠봉 샌드위치 레드벨벳 라떼, 조각 케이크 세 가지 리뷰 [내부링크]

얼마 전에 샌드위치가 대박대박 맛있는 카페를 발견했다! 가격은 비쌌지만 맛보고 나니 돈이 아깝지 않았던 경이로운 커피! 모든 메뉴가 다른 카페에 비해서 많이 많이 비싸긴 하지만 맛있어서 이틀이나 배달시켜 먹었다. 잠봉 베이글(9800원), 생모짜렐라 잠봉 샌드위치 (13800원) 샌드위치들 비주얼이 진짜 진짜 예쁘다! 포장도 흐트러짐 없이 깔끔하게 배달받았다. 생모짜렐라 잠봉은 담백, 촉촉, 깔끔한 맛의 샌드위치고 잠봉베이글 샌드위치는 꾸덕, 짭짤, 달달한 맛이 나는 샌드위치다, 샌드위치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굉장히 신선해서 더 맛있었다. 생모짜렐라 샌드위치는 토마토랑 치즈의 조합이 잘 어울렸고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잠봉베이글은 버터랑 쪽파 크림치즈가 있어서 식감이 꾸덕꾸덕하..

한솥 소불고기 감초 고추장 비빔밥 미니 찹쌀탕수육 새치마요 [내부링크]

오늘은 간단하게 먹기 좋은 한솥 리뷰! 자주 먹는 건 아니지만 점심이나 저녁 메뉴가 생각나지 않을 때 한솥이 생각난다. 도시락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나쁘지 않고 건강도 크게 해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때문인 것 같다. 소불고기 감초 고추장 비빔밥 (5400원) 한솥 하면 치킨마요가 짱이지만 요즘따라 계속 비빔밥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소불고기 감초 고추장 비빔밥으로 골랐다. 도시락 위쪽에는 채소들이랑 소불고기가 있고 밥 안에는 계란 프라이가 있다. 채소는 상추, 버섯, 당근, 계란, 김 그리고 시금치처럼 보이긴 하는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 초록색 채소가 하나 더 있다. 소스는 참기름이랑 고추장을 준다. 밥 위에 다 넣고 쓱쓱 비비면 저런 비주얼이 된다. 방금까지 있었던 소불고기는 다..

네슬레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S 터치 카페 메뉴 컬렉션팩 [내부링크]

캡슐 머신을 샀다. 전혀 구매계획이 없던 물건인데 지인이 돌체구스토 머신 초기모델(이름 모름) 사용 안 한다고 줬다. 그래서 신나게 캡슐 구매했는데 머신 작동 시켜보니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상태라서 소음만 엄청 크고 작동이 안 됐다. 이 방법 저 방법 해봤는데 될 기미가 안 보이길래 그냥 다른 모델 구매했다. 네슬레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S 터치 실버 급하게 영상 찾아보고 결정한 모델은 네슬레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S!! 쿠팡에서 최저가 11만 원대에 구매했고 배송은 하루 만에 받았다. 그레이를 많이 구매하는 것 같던데 난 실버가 더 마음에 들어서 실버로 구매했다. 사진은 못생겼지만... 실물은 예쁘다. 그리고 작고 가벼운 편이다. 박스 여니까 공식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는 리워드 쿠폰이랑 설명서..

반올림피자샵 핫치킨 쉬림프, 반올림 핫콤보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친구한테 선물 받은 반올림피자샵 리뷰!! 3만원 금액권을 선물 받아서 오랜만에 반올림 파자 먹었다. 선물 받아서 기분 좋으니까 사이드 메뉴도 같이 주문했음! 금액권 사용방법은 매장에 전화해서 금액권 사용 하겠다 말하고 바코드 번호 불러드렸다. 핫치킨 쉬림프(L- 2300원) , 반올림 핫콤보(13000원) 피자는 반올림 피자샵에서 제일 많이 시켜 먹은 핫치킨 쉬림프로 골랐고 금액권 남은 금액+ 현금 추가결제로 사이드 메뉴 반올림 핫콤보를 시켰다. 반올림 핫콤보고는 버팔로 윙, 봉 각 7개씩 +웨지감자 구성이다. (허니머스타드랑 피클포함) 핫치킨 쉬림프는 맵지 않다. 그냥... 새콤 매콤 달콤...? 반올림피자는 씬도우인데 치즈랑 토핑이 많아서 그냥 손으로 먹으면 다 흘러내린다. 그래서 비닐장갑이랑..

홀리앤졸리 도넛&커피 크림도넛 4개 리뷰 [내부링크]

크림도넛 한창 핫 할 때는 전혀 관심 없다가 한참 지난 후에 궁금증이 생겼다. 근데 우리 동네에는 크림도넛 가게가 없어서 찾아다니면서 먹기는 귀찮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홀리앤졸리 도넛&커피 라는 곳이 생겼길래 검색해 보니까 포장이 진짜 너무너무 예뻐서 먹어보고 싶기도 했다. 홀리앤졸리 도넛&커피 도넛은 다섯 개지만 두 개가 똑같은 맛이기 때문에 4개다! 메론, 피스타치오, 크림브륄레, 로투스 이렇게 샀는데 배민으로 주문했음 주문할 때 크림 양을 '크림 많이' '크림 적게'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나는 '크림 많이'로 선택!! 메론 크림 도넛 제일 먼저 기대를 많이 많이 했던 메론 크림! 비주얼이 내가 생각했던 게 아니길래 약간 당황 나는 메로나처럼 초록색 크림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하얀 크림처럼 보이길..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 칠리치즈 후라이 [내부링크]

맥도날드에서 또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다. 어제랑 오늘 이틀 연속으로 맥날 배달시켜 먹었는데 어제 언니가 맥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나도 오늘 먹어봄! 그리고 칠리치즈 후라이도 같이 먹었다. 맥스파이시 스리라차 마요, 칠리치즈 후라이 먼저 칠리치즈 후라이는 시즈닝 넣고 섞을 종이봉투를 따로 넣어줬다. 아주 조금이라도 덜 눅눅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혹시나 싱거울까 봐 감자튀김 몇 개 조금 먹은 후에 봉투에 시즈닝 넣고 섞었는데 다행히도 시즈닝 부족하지 않고 간이 딱 맞았다. 그냥 몇 번 흔들흔들해주기만 해도 잘 섞인다. 맛은 뭐... 그냥 맛있다...! 사실 칠리 치즈가 정확히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어서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짭짤하고 맛..

피자베이 빈틈없는 페파로니, 생크림 로제떡볶이 리뷰 [내부링크]

피자베이에서 페퍼로니 피자 먹었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페퍼로니 파자 맛있는 곳을 찾은 것 같다. 예전에 동네에 단골 피자가게가 있었는데 그 가게 사라진 이후에 피자 유목민이 되었는데 어쩌면 정착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피자베이 빈틈없는 페파로니 (L- 22000원) 피자는 역시 페퍼로니 피자가 최고인 것 같다. 이 맛 저 맛 먹어봐도 돌고 돌아 페퍼로니... 그냥 페퍼로니랑 빈틈없는 페퍼로니랑 살짝 고민했는데 페퍼로니 많이 먹고 싶어서 이걸로 골랐다. 빈틈 아주 쬐끔! 있어 보이지만 페퍼로니 진짜 많다. 처음 시켜 보는 곳이라 맛없으면 슬플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딱 내 입에 익숙하고 맛있는 피자였다. 근데 주문할 때 '피자소스 많이' 옵션 꼭 선택해야겠다. 약간 싱거운 느낌? 치즈도 맛있고 도우도 흑미도..

맥도날드 소세지 스낵랩, 타로파이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드디어 다시 돌아온 소시지 스낵랩 리뷰다! 예전에 소시지 스낵랩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금방 사라져 버려서 너무 슬펐다. 생각날 때마다 혼자 속으로 소시지 스낵랩 내놔 내놔 거리면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이제 다시 먹을 수 있게 되다니! 그래서 얼른 배민을 켰다. 장바구니에 소시지 스낵랩만 담으려다가 타로파이가 있길래 같이 시켜봤다. 소시지 스낵랩 (3900원) 포장에 소시지 그림 귀엽다. 이미 맛을 알고 있어서 포장만 봐도 맛있어서 엄청 들떠있었다. 진짜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이제야 드디어 또 먹게 되다니... 앞으로 사라질 때까지 열심히 먹어줘야겠다!! 내용물은 솔직히 말해서 별거 없다. 큼직한 소시지 하나랑 베이컨, 채소 그리고 소스! 그래도 소시지가 큰 편..

라라코스트 고르곤졸라, 새우 베이컨 필라프, 더블 포크 스테이크, 감바스 크림 파스타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두 번째 라라코스트 리뷰!! 내 생일 때 나가서 외식하기로 했는데 너무너무 귀찮아서 그냥 라라코스트 배달시켜 먹었다. 생일이라서 평소에 먹던 거 말고 안 먹어본 메뉴들로 주문해 봤는데 짱 맛있어서 또 리뷰 하려고 한다. 더블 포크 스테이크 (22500원) 첫 번째는 제일 비싸고 제일 맛있었던 더블포크 스테이크...! 양은 진짜 진짜 적고 왕 비싼데 그만큼 맛있었다. 순한 맛, 매운맛 두 가지로 맵기 선택 가능한 메뉴이고 나는 매운맛으로 시켰다. 소스가 데리야끼 소스 비슷한 맛이라서 매콤 정도의 맵기이다! 짭짤하고 달달한데 아주 살~짝 매콤 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고기도 부드럽고... 간이 밥이랑 먹기에 딱 좋은 정도였다. 요즘 이게 자꾸 생각나는데 비싸서 못 먹었다. 고르곤졸라 피자 (169..

슈가슈가 룬 박스 세트 슈가슈가 룬 만화책 8권 세트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약간 충동 구매한 슈가슈가 룬 박스 세트 리뷰! 얼마 전에 언니가 슈가슈가 룬 만화책 어쩌고 나왔다고 알려줬는데 그렇구나~ 하고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언니가 며칠 전에 왜 그거 안 사냐고 묻길래 사실은 막 엄청 갖고 싶은 건 아니었는데 알라딘에 검색해 보니까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그래서 엥 뭐야...? 별로 안 비싸네 살까? 이러고 상세페이지 보지도 않고 구매했다. 슈가슈가 룬 박스 세트 (56000원) 알라딘에서 할인해서 50400원에 판매 중인데 적립금이랑 이것저것 더 할인받아서 48000원에 구매했다! 박스 앞면에는 바닐라랑 쇼콜라 일러스트가 있음!! 자세히 보면 왕왕 귀엽다. 충동구매 한 거라서 별로 큰 기대도 없었는데 사길 잘했다! 싶었음! 뒷면은 투명해서 안에 만화책 표지가 보인다..

본죽 신짬봉죽, 낙지김치죽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본죽 메뉴 추천 리뷰! 나는 죽을 진짜 진짜 좋아한다. 죽 먹으면 왠지 식사한다는 느낌보다는 간식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냥 흰쌀죽도 좋아하고... 못 먹는 재료가 들어가 있지 않는다면 죽은 무슨 맛이던지 다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본죽도 꽤 자주 먹는 편인데 본죽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신짬뽕죽이랑 낙지김치죽이다! 낙지김치죽 (11000원) 김치낙지 죽은 다진김치에 낙지가 조금 들어가 있다. 처음 먹을 때는 솔직히 낙지 진~~ 짜 조금 들어있겠지. 싶어서 별생각 없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까지 적은 양은 아니라서 낙지 씹는 맛도 조금 있어서 맛있다. 그리고 약간 갱시기 맛 난다...! 어렸을 때 할머니가 자주 만들어 주셔서 갱시기를 진짜 좋아하는데 낙지김치죽에서 그 맛이 나다니....

뜨레쥬르 빵 여러개 리뷰 내 최애는 라우겐 [내부링크]

오늘은 뜨레쥬르 빵 리뷰! 제목에 왜 빵 이름 안 쓰고 했냐면... 이틀 동안 대박 많이 먹었기 때문에 몇 개인지 모름! 아 그리고 사실은 최근에 먹은 게 아니라 두 달 전인가 더울 때 먹었는데 너어어어무 귀찮아서 미루다가 10월이 됐다... 크림치즈타르트 (2700원) 첫 번째는 크림치즈 타르트인데 이건 서비스로 받았다! 배민으로 주문했는데 좋아하는 빵이라서 먹을까 말까 하다가 더 먹고 싶은 빵이 있어서 나중에 먹어야지~ 했는데 서비스로 넣어주셨다. 완전 좋았음!! 엄청 조그맣고 가격도 솔직히 말하면 조금 많이 비싼 것 같지만 맛있다. 너무 작아서 한입거리... 인 게 슬프다. 그래도 크림치즈도 꽤 많고 맛있다... 음... 더 설명할 말이 생각이 안 난다... 순진 크림치즈빵 (2900원) 이것도 크..

던킨 소금우유, 달고나 츄이스티, 바닐라빈 바이츠, 초코 크런치 츄이스티, 카카오하니딥 [내부링크]

정말 정말 오랜만에 던킨 배달시켜 먹었다. 던킨 별로 안 좋아해서 거의 안 먹는데 1~2년에 한 번씩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내 최에 도넛 카카오하니딥 먼저 3개 장바구니에 넣고 맛있어 보이는 도넛 몇 개 골랐다. 6개 이상은 상자에 담아서 배달해 준다. 열어보니까 도넛끼리 겹쳐져서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종이로 하나씩 감싸서 포장되어 있다. 똑같은 거 빼고 요렇게 네 가지 골랐다. 위에서부터 카카오하니딥, 초코 크런치 츄이스티, 소금우유도넛, 달고나 츄이스티!! 카카오하니딥 (1500원) 내가 던킨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카오 하니딥! 촉촉하지만 살짝 목 막히는? 식감이 좋고 살짝 달달 쌉싸름한 초코맛이 진해서 맛있다. 솔직히 먼치킨에 있는 하니딥이 더 맛있는데 먼치킨에는 카카오하니딥 빼고 나머지는 다 싫어..

프레드피자 톡톡 터지는 식감 킬바사소세지피자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프레드 피자의 킬바사 소세지파자 리뷰! 예전부터 사진으로 많이 보기는 했었는데 배달 가능한 매장이 있는지는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우리 동네에도 배달 가능한 매장이 있길래 시켜 먹어봤다. 프레드피자 킬바사소세지피자 (L 24000원)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다! 세로로 반으로 자른 소세지가 통으로 올라가 있고 양파후레이크가 엄청 엄청 많이 뿌려져 있다. 근데 솔직히 먹을 때는 마늘 후레이크인 줄 알았는데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까 양파 프라이 크라네... 피자 상자 색깔이 마음에 들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 상자 열기 전인데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일회용 접시도 두 개 줬는데 킬바사 소시지 피자가 소세지 무게 때문에 좀 무거웠는데 일회용 접시가 있어서 편..

카츠현 김치나베카츠, 히레카츠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찾아낸 일식 돈가스 맛집 카츠현 리뷰! 돈가스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특히 일식 돈가스는 더 안 좋아한다. 근데 카츠현 먹어보고 나서 일식 돈가스는 카츠현에서만 먹는다. 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이나 먹었던 곳! 카츠현 김치나베카츠 ( 11000원) 먼저 김치나베카츠! 볶음김치에 우동과 돈가스가 들어있는데 밥도 준다. 처음에 우동면도 많길래 돈가스는 저렇게 세 조각만 있는 줄 알았는데 먹다 보니까 돈가스가 계속 나왔다... 아마도 한판 다 들어가는 것 같다. 가격대비 엄청 엄청 배부르다. 밥까지 말아먹으면 진짜 배 터져서 항상 오늘은 꼭 안 남기고 다 먹어야지 했다가 실패한다. 맵지 않고 김치가 살짝 달달... 하지만 느끼하지 않게 돈가스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히레카츠로 변..

자담치킨 맵슐랭순살, 불패순살, 치즈볼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자담치킨 리뷰! 자담치킨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불패 순살과 엄마가 좋아하는 맵슐랭 순살을 먹었다. 그리고 두 마리나 시킨 김에 치즈볼까지 시켜서 먹었다. 자담치킨 불패순살, 맵슐랭순살, 치즈볼 왼쪽은 불패순살, 가운데 맵슐랭순살, 치즈볼!! 자담치킨의 순살은 닭다리살이다. 그리고 순살 조각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 먹기 좋다. 불패 치킨은 빨간 양념+ 후추+ 하얀 소스+ 떡 조합인데 조금 짠 편이다. 불패치킨 먹을 때나 먹고 나서 콜라랑 물을 많이 먹게 되는 기분이다. 그리고 맵기는 보통보다 조금 매운 정도? 내 기준에는 약간 자극적이지만 맛있게 매운맛인 것 같다. 잡냄새 없는 부드러운 순살이랑 매콤 짭짤한 양념+ 후추의 조합이 진짜 좋다. 나는 후추를 좋아해서 후추맛이 많이 나서 좋아하는 치킨이다..

짱구 판박이 젤리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짱구 판박이 젤리 리뷰! 짱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동네슈퍼에 갔다가 뭐 재밌는 거 없나~ 구경하다가 짱구젤리를 봤다. 심지어 그냥 젤리가 아니라 '판박이' 젤리 이길래 와 이건 사야지 하고 바로 계산대로 가져갔다! 짱구 판박이 젤리 포장에 짱구 그림 여러 개가 있길래 이 그림 중에 하나 랜덤으로 들어있나 보다~ 하고 두 종류 중에 한 가지만 사 왔는데 뒷면 설명을 보니까 그냥 포장지 자체가 판박이였다!! 보자마자 아 이런 거였으면 둘 다 사 왔지...! 하고 매우 아쉬워했음... 근데 약간 내가 어릴 때랑은 다르게 그냥 포장지를 잘라서 쓰면 된다는 게 조금 신기하기도 해서 젤리 빨리 먹어 치우고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서 설명대로 해봤다!! 젤리는 세 가지 색이고 색마다 맛도 다른데 진짜 진짜 맛없..

포테토칩 잭스페퍼로니, 도도한 나쵸 사워크림&어니언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최근에 알게 된 맛있는 과자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리뷰해보려고 한다. 하나는 포테토칩 잭슨페퍼로니! 다른 하나는 도도한 나쵸 사워크림! 짭짤한 과자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싶다. 포테토칩 잭스페퍼로니 잭슨피자랑 농심 콜라보 제품인듯한데 우리 동네에는 잭슨피자 없어서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근데 페퍼로니맛을 어떻게 구현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피자 사진이 맛있어 보여서 샀다. 약간 붉은색 감자칩에 파슬리도 뿌려져 있고 토마토향이 솔솔 난다. 먹기 전 비주얼은 일단 마음에 들었다. 맛은 첫맛은 벌집핏자랑 비슷한 맛인데 씹을수록 은은하게 페퍼로니 피자 맛이 나서 신기하고 맛있었다. 예상했던 것보다 익숙한 맛인데 새로운 맛? 와~ 대박이다!! 할 정도로 놀랍고 맛있는 건 아니지만 알고 ..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 네스퀵 초코 웨이퍼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최근에 먹었던 초코 과자들 리뷰다!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은 인터넷에서 구매했고 네스퀵 초코 웨이퍼는 편의점애서 2+1 하길래 그냥 궁금해서 사봤다. 둘 다 엄청 달아서 당충전 한 번에 할 수 있음!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 상자부터 뭔가 비싸 보이고... 깔끔한 느낌이라서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 찾아보니까 맛있는 초콜릿과자로 유명한 것 같던데 한 상자에 5개 들어있고 비스킷 사이에 초콜릿이 통으로 있다. 초코도 엄청 달달하고 씹는 맛이 좋지만 비스킷도 바삭바삭해서 더 맛있었다. 초콜릿은 두툼하고 비스킷은 바삭하고 한입 먹으면 입안이 달달함으로 가득 차는 느낌이다. 심심할 때 군것질 하기 좋다. 집에서 할 일도 없고 티비도 재미없고 그냥 심심하기만 할 때 아이스 아메리..

썬더치킨 청양간장 순살 리뷰 [내부링크]

이번에는 썬더치킨 청양간장 순살 리뷰! 언젠지 기억 안 나지만 예전에 썬더치킨 리뷰 쓴 적 있는데 또 맛있는 치킨을 발견했다. 배고파서 한 마리 반 시켰는데 두 가지는 매번 먹던 걸로 하고 하나는 뭐 할까 하다가 청양간장으로 골랐는데 아주 맛있었다. 썬더치킨 청양간장 순살(21000원) 간장 치킨에 청양고추 슬라이스를 뿌려준다. 간장 소스는 아주 약간 묽은 느낌이 있고 짭짤하니 맛있다. 별로 기대 안 하고 시켰는데 세 가지 맛 중에 제일 빠르게 사라졌다.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음! 우리 동네에 있는 썬더치킨은 양념이나 간장치킨에 소스를 완전히 골고루 발라주지 않고 반 정도만 발라주던데 이렇게 먹는 게 훨씬 맛있다. 이렇게 하면 소스가 골고루 묻은 거랑은 다르게 치킨의 바삭함이랑 소스맛을 같이 맛볼 수 있어..

투썸플레이스 딸기우유생크림, 떠먹는 옥수수 크림치즈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오랜만에 또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리뷰를 쓰게 됐다. 항상 먹는 메뉴만 먹어서 같은 곳에 다른 메뉴를 리뷰할 일은 잘 없는데 투썸은 맛있는 디저트가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 게 많다. 투썸플레이스 딸기우유생크림 먼저 보여줄 건 딸기우유 생크림인데 딸기대신 체리가 올라가 있다. 이때가 8월이었는데 딸기철이 아니라서 체리가 올라갔나 보다. 난 원래 체리가 올라간 케이크인 줄 알았는데 리뷰 쓰려고 검색해 보니까 이름에 '딸기'가 있었음. 개인적으로 딸기보다는 체리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딸기는 안 먹어봤지만 예상가는 맛이랄까... 생일은 아니었지만 집에 축하할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시골에 내려가서 할아버지랑 저녁 먹고 촛불 불고 후식으로 먹었는데 할아버지도 맛있다고 잘 드셨다. 무스케이크인데 ..

삼양 로제불닭볶음면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삼양 로제불닭 볶음면 컵라면 리뷰다. 편의점에서 그냥 눈에 보이길래 2+1으로 구매했다. 나는 처음 보는 제품인데 유튜브나 내 주변에서도 이거 먹는 사람은 못 본 것 같아서 약간 먹기 무서웠다. 삼양 로제불닭볶음면 조리법을 먼저 봤는데 다른 불닭 볶음면이랑은 다르게 물을 버리라는 말이 없다. 그리고 컵라면 용기에 물 넣는 선이 다른 제품보다 더 낮게 표시되어 있다. 시키는 대로 물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돌리고 소스랑 후첨스프 넣고 섞었다. 소스 양이 엄청 적어서 약간... 이게 다야? 이러고 당황했음... 아무튼 물도 따로 버릴 필요도 없고 그냥 정말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어봤는데 이거 왜 파는 건지 잘 모르겠다. '로제'라고 하길래 뭐 토마토소스 맛이라도 살짝 나려나...? 했는데 그런 ..

치아바타 맛있는 카페 대구 레이데이커피 배달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카페라떼랑 치아바타가 너무너무 맛있었던 카페 레이데이커피 리뷰! 얼음 없는 1리터 커피가 있길래 먹어보고 싶었던 카페인데 커피랑 치아바타가 진짜 진짜 맛있어서 꼭 리뷰 하고 싶었다! 대구 레이데이커피 휘낭시에 (크림치즈, 황치즈), 치아바타 (앙버터, 카야버터) 배달은 두 번 시켜 먹었는데 처음 먹었을 때 카페라떼랑 수박주스에 휘낭시에를 먹었다. 휘낭시에 두 개 다 맛있었는데 황치즈 휘낭시에는 탄 맛이 좀 많이 나서 아쉬웠다. 원래 이렇게 만드는 건지 아니면 이 날만 살짝 탄 건지 잘 모르겠지만 탄 맛만 빼면 황치즈 휘낭시에도 맛있었다. 그리고 카페라떼가 진짜 진짜 맛있었다. 커피맛이 진한데 쓴 맛이나 잡내가 전혀 없고 벨런스가 엄청 잘 맞는 느낌이었다. 커피 알못이라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못..

대구 쭈꾸미 배달맛집 야식학교 매콤쭈꾸미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주꾸미 맛집 야식학교 매콤쭈꾸미 리뷰! 찐맛집이라서 몇 년째 쭈꾸미는 여기서만 먹고 있다. 양도 많고 쭈꾸미 크기도 짱 크고 밤늦게 먹으면 진짜 최고의 야식이다! 야식학교 매콤쭈꾸미 (매콤 쭈꾸미 600g+ 400g 추가) 원래 배달 오는 양은 사진에 보이는 거에 반 정도인데 주꾸미 400g 추가했더니 저렇게나 큰 통에 배달이 왔다. 쭈꾸미 비싸서 못 먹은 지 좀 돼서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새벽에 고민 안 하고 그냥 왕창 시켰는데 포장 뜯자마자 기분 좋아짐 구성은 주먹밥, 날치알, 특제마요소소, 쌈무, 콩나물, 김, 깻잎, 마늘, 고추, 콜라 500ml인데 깻잎 1000 원주고 몇 장 더 추가했다. 추가한 건데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래도 깻잎 크기가 큼직해서 반 잘라먹어도 되..

우리할매떡볶이 마라 떡볶이, 마라 로제 떡볶이 리뷰 [내부링크]

우리할매떡볶이의 마라 떡볶이 두 가지! 먹은 지 몇 개월...이나... 됐는데 사진 찍어놓은 거 까먹고 있다가 생각나서 이제야 올린다. 떡볶이랑 같이 사이드 메뉴로 추억의 돈까스랑 가래떡꼬치도 먹었다. 우리할매떡볶이 마라 떡볶이, 마라 로제 떡볶이 떡볶이 사진 왼쪽은 그냥 마라 떡볶이이고 오른쪽 사진은 마라로제 떡볶이!! 재료는 로제에 어묵 없는 거 말고는 둘 다 포두부, 비엔나가 들어있다. 떡은 밀떡이고 사진에 보이는 계란이랑 당면 토핑은 따로 추가해야 먹을 수 있다. 맛은 개인적으로 그냥 마라 떡볶이 보다 마라로제 떡볶이가 더 맛있었고 둘 다 마라맛이나 마라향이 나기는 하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두 가지 다 떡볶이 소스에 마라 살짝 넣은 정도의 맛이라서 내가 알고 있는 떡볶이 맛이 났다가 마지막에..

농심 한정판 신상라면 신라면 더 레드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농심에서 출시된 신상라면 신라면 더레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신라면 더레드는 한정판 출시라고 하는데 난 이런 게 나온지도 모르고 그냥 밤늦게 생라면이 먹고 싶어서 편의점 배달 이용하려고 배민에 검색했다가 이게 뭐지? 하고 궁금해서 사봤다. 농심 신라면 더 레드 생라면 부셔서 스프 섞으면서 제발 맛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속으로 여러 번 말했던 것 같다. 요즘 새로 나오는 라면이 맛있는 게 없어서 솔직히 맛없을까 봐 좀 무서웠음 스프는 후레이크 버리고 전첨, 후첨스프 둘 다 넣어서 섞었는데 오리지널 신라면 보다 스프양이 많아서 면 사이사이에 분말스프가 잘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다. 면도 눅눅하지 않고 살짝 얇은 것 같아서 바삭바삭하고 매콤했다. 어... 라면 왼쪽 사진이 처음 끓여 먹었을 땐데.....

연세우유크림빵 생크림 말차 초코 한라봉 황치즈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쓰는 연세우유 크림빵 리뷰! 생크림, 말차, 초코 그리고 단종됐다는 황치즈까지!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다가 먹기 전에 사진 찍는 거 깜빡한 적이 있어서 많이 늦어졌다. 연세우유 생크림빵 첫 번째 맛은 제일 기본인 하얀 생크림빵부터! 빵 크기는 내 기준 약간 커다란 것 같다. 나는 편의점 빵이라서 별로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빵도 꽤 촉촉 하고 크림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내 인생에서 먹어본 편의점 빵 중에 제일 고퀄리티이고 제일 맛있는 빵이다. 근데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면 맛은 있지만 생크림에서 진하게 나는 우유맛이 내 입맛에는 약간 물리는 편이다. 먹어본 맛 중에 제일 빨리 질리고 느끼해진다고 해야 하나... 크림이 너무 많고 느끼한 편이라서 다..

원피스에 어울리는 스니커즈 케즈 조이 캔버스 메리제인 리뷰 [내부링크]

얼마 전 내 생일 때 부모님한테 용돈을 조금 받아서 뭐 살까~? 하다가 몇 년 전부터 원피스에 신기 좋은 스니커즈를 찾아 해 멨던 게 생각나서 폭풍 검색 하다가 보게 된 케즈 조이 캔버스 메리제인!!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아 이거다! 하고 바로 결제해 버렸다. keds 조이 캔버스 메리제인 (59000원) 색상은 아이보리, 데님 두 가지가 있는데 딱 보고 반해버려서 그냥 둘 다 사버렸다. 구매는 케즈 공식 사이트에서 했고 신규 할인 쿠폰 10000원 받아서 108000원에 구매했고 배송은 이틀 정도 걸렸다. 엄청 기다렸던 택배라서 오자마자 박스 뜯어서 사진부터 빨리빨리 대충 찍고 열어봤다. 이렇게 생겼는데... 진짜 보자마자 엄마한테 짠~! 짜잔~~ 거리면서 예쁘다고 난리 쳤음... 진짜 너무너무 내 ..

빽다방 아이스크러시 멜론, 바닐라라떼, 블루캔디소다, 디저트 리뷰 [내부링크]

가격이 저렴해서 큰 기대 없이 먹었다가 요즘 완전 빠져버린 빽다방 리뷰! 언니랑 나랑 어느 날 눈 뜨자마자 시원한 음료수랑 빵 먹고 싶다~ 하면서 누워있다가 배달 가능한 비싸지 않은 카페 생각하다가 빽다방에서 먹어보기로 했다. 빽다방 아이스크러시 멜론, 바닐라라떼, 블루캔디소다, 빽사이즈 카페라떼 먼저 먹어봤던 음료들부터! 처음 배달 시켰을 때 먹었던 게 아이스크러시 멜론이랑 바닐라라떼인데 진~~ 짜로 맛없을 줄 알고 생각 없이 먹었다가 기대 이상의 맛이길래 얼마 전에 또 배달시켜 먹었다. 바닐라라떼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냥 대충 바닐라 시럽 넣은 맛이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라 바닐라 파우더 넣고 아주아주 맛있게 만든 맛이 나길래 솔직히 놀랐음... 이 맛이면 대형 카페에서 5500원 정도 받..

파버카스텔 유성 색연필 60색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아주아주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구매한 파버카스텔 유성 색연필 60색!! 컬러링북 색칠하는 걸 좋아하는데 어떤 색연필 살까 몇 년 동안이나 고민하다가 드디어 구매했다. 파버카스텔 유성 색연필 60색 (할인가 배송비 포함 31000원) 원래는 프리즈마 색연필을 살까 했는데 취미용으로 구매하기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싼 것 같아서 파버카스텔로 샀다. 그냥 심심할 때 컬러링북 색칠 하려고 구매하는 거니까 60색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서 써보니 색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살짝 생기는 것 같다. 구성은 틴케이스에 30색씩 나눠져 있고 연필 두 자루, 연필 깎기, 지우개까지 같이 들어있어서 더 좋았다. 연필을 사용할 일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손에 한번 쥐어 봤는데 연필이 삼격형 ..

디저트39에서 황치즈 메뉴만 먹어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디저트39에서 황치즈 디저트만 46700원 치 먹어본 리뷰! 원래도 황치즈를 좋아하긴 하지만 배민 구경하다가 갑자기 해보고 싶어서 약간 충동적으로 배달시켰다. 황치즈 크로칸슈, 황치즈바스크 케이크, 황치즈케익, 황치즈 슈크림, 황치즈 아인슈페너 라떼 이렇게 다섯 가지 시켰는데 가격에 비해서 막 엄청 많거나 그렇진 않았다. 왜냐하면... 황치즈바스크 케이크가 엄청 비싸기 때문임... 음료는 나는 황치즈 아인슈패너 라떼 언니랑 엄마는 황치즈 슈크림! 음료는 두 가지 다 섞어서 먹는 메뉴라서 열심히 흔들흔들해 주면 이런 색으로 바뀐다. 황치즈 아인슈페너는 약간 탁한 주황색 느낌이고 황치즈 슈크림은 흰 끼 도는? 주황색이 된다. 아인슈페너는 처음 봤을 때 엥... 으... 황치즈에 커피가 무슨 맛임.....

가성비 배달 카페 빅웨이브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밤늦게 커피 먹고 싶어서 찾다가 알게 된 가성비 배달 카페 빅웨이브 리뷰!! 주말엔 새벽 1시 40분까지 열려 있어서 갑자기 디저트나 커피가 먹고 싶을 때 종종 주문할 것 같다. 빅웨이브 팩포장 세트 (카페라떼), 소다웨이브치노 처음 보는 카페였지만 고민 별로 안 하고 주문한 이유 중에 하나는 커피팩 세트 때문이었다. 요즘은 카페라떼에 빠져있는데 3팩 세트도 있길래 며칠 동안 먹으려고 바로 장바구니에 넣었음!! 가격은 내 기준 매우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3팩에 9500원! 한 컵은 L(1리터인 듯...) 기준 4500원이다. 나는 솔직히 원두의 맛이나 차이 이런 거 잘 모르고 그냥 먹는 사람이라서 가격 저렴하면 일단 한번 먹어보게 된다. 근대 음... 카페라떼 맛은 솔직히 말하면 약간 밍밍했..

BBQ 구워 먹는 캠핑 간식 빅 마시멜로우 리뷰 [내부링크]

오늘 해 볼 리뷰는 캠핑 가서 먹기 좋은 구워 먹는 빅 마시멜로우!! 나는 킴핑 싫어해서 그냥 집에서 구워 먹었다~ 먹다 보니까 캠핑 가서 먹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써 봄 BBQ 구워 먹는 빅 마시멜로우 포장이 투명한 봉지로 되어있어서 안이 다 보이는 게 좋았다. 커다란 마시멜로우가 여덟 개 있고 불에 구워 먹을 때 쓸 수 있는 꼬치도 네 개 같이 포장돼 있다. 포장에 있는 사진이랑 폰트 디자인 때문인지 뭔가 되게 되게 맛있을 것처럼 생겼다. 우리 집은 인덕션만 있어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구워 먹었다. 고등학생 때 이후로는 마시멜로우 구워 먹어 본 적 없는데 오랜만에 해보니까 재미있었음! 근데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불에 대고 굽는 게 진짜 어려운 거 같다. 조금만 가까이해도 다 타고..

배민으로 서브웨이 먹기 스테이크앤치즈, 에그마요 [내부링크]

오늘은 서브웨이 추천메뉴 스테이크앤치즈랑 에그마요 리뷰! 서브웨이에서 내 최애 메뉴들인데 나름 꿀조합도 얘기해보려고 한다!! 서브웨이 처음 먹어보는 사람이라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서브웨이 스테이크앤치즈, 에그마요 나는 서브웨이 무조건 배달로만 먹는다. 왜냐하면... 매장에서 먹으면 주문할 때 뚝딱 걸릴 것 같아서... 그래서 배민에 서브웨이 생겼을 때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 배달비가 비싸서 자주 못 먹지만 그래서 더 서브웨이가 맛있는 것 같다. 왼쪽이 스테이크앤치즈인데 빵은 무조건 고민도 안 하고 플랫브레드로 해주고 (다른 빵은 맛없을 것 같아서 한 번도 안 먹어봄) 치즈도 모짜렐라 치즈만 먹는데 솔직히 종류 상관없이 치즈는 진~짜 조금밖에 안 들어가는 것 같아서 아무거나 넣어도 맛에 별 차이 없..

너무 더워서 쓰는 최근에 먹은 아이스크림 리뷰 [내부링크]

요즘 날씨 진짜 너무너무너무 덥다...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몸에서 열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여름은 유독 아이스크림을 많이 사 먹었다. 엄청 많이 사 먹었는데 그중에서 맛있었던 것만 몇 개 간단하게 리뷰해보려고 한다. 빵뚜르 커스터드 샌드 첫 번째는 빵뚜르 커스터드샌드! 언니가 인스타에서 봤다고 사 와서 먹어봤는데 아이스크림 샌드 완전 좋아해서 보자마자 기대했다. 맛도 내가 좋아하는 커스터드 맛이라니... 예상 가능한 맛이라서 더 좋았다. 아이스림 색깔은 엄청 노랑노랑하다! 많이 달다는 후기가 있던데 그냥 보기만 해도 달게 생겼다. 맛은 많이 많이 달달한 커스터드 맛인데 입에서 녹음 때 빵이 약간... 입에서 파스스... 하면서 흩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약간 아쉬웠지..

만랩커피 카페라떼, 뱅쇼, 가나슈라운드 [내부링크]

예~~~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만랩 커피를 드디어 먹어봤다! 언니가 치과 갔다 집에 오는 길에 날씨도 너무 덥고 근처에 만랩커피가 있다고 포장해 갈 간데 뭐 먹을 거냐고 전화가 왔길래 약간 고민하다가 많이 사면 포장해 올 때 힘들까 봐 그냥 간단하게 각자 먹을 음료랑 같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하나 골랐다. 만랩커피 가나슈라운드 (6000원) 디저트는 크기도 둘이 먹기에 적당해 보이는 가나슈라운드로 골랐는데 미니 초콜릿케이크이다. 케이크 상자에 귀여운 토끼그림이 있길래 기분이 좋았다. 가끔 어플 리뷰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 보면 이런 그림 받았다는 거 보면 필요하지는 않지만 뭔가 나도 한번 받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토끼 그림 보자마자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일하기도 싫을 텐데 그림까지 하나하나 그리려면..

저렴하고 맛있는 치킨 갓튀긴후라이드 순살 두마리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양 진짜 많고 맛있는 치킨집! 갓튀긴후라이드를 리뷰하려고 한다! 맛집랭킹 구경하다가 할인도 많이 해주고 맛있어 보이길래 주문해 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이 좋아서 가족들이랑 기분 좋게 저녁식사를 했다! 갓튀긴후라이드 매운 간장, 매운 양념, 후라이드 (순살) 사진 순서대로 첫 번째는 매운 간장, 두 번째 매운 양념, 세 번째 후라이드!!! 치킨 박스 무게부터 묵직한 게 대형브랜드 치킨이랑은 달랐다! 가격도 할인을 많이 해줘서 순살 두 마리 세트에 30000원 밖에 안 함... 치킨 조각도 엄청 크다. 이 정도 크기면 다른 치킨집에서 두 조각은 될 것 같은데... 그래서 나무젓가락 안 쓰고 포크로 먹는 게 먹기 편했다. 간장 치킨은 우리 가족 전부 다 셋 중에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던 메뉴! 보기에는 소..

이디야커피 쌍쌍 츄로스, 프레즐, 화이트 카페모카, 생과일 수박주스 [내부링크]

오늘 포스팅은 이디야 쌍쌍 츄로스!! 맛있다고 유명해서 맛이 궁금했는데 얼마 전에 갑자기 츄러스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막 여기저기 보다가 이디야 쌍쌍 츄로스가 생각나서 가족들이랑 각각 하나씩 먹었다. 이디야커피 쌍쌍 츄로스 (2200원), 프레즐 (2700원) 엄마랑 언니는 츄러스만 먹고 싶다고 해서 하나씩 사주고 나는 프레즐도 먹고 싶고 츄러스도 먹고 싶어서 둘 다 시켰다. 언니가 초코소스 찍어먹는 걸 좋아해서 초코소스도 하나 추가했는데 하나로 셋이서 먹어도 넉넉한 양이였음! 쌍쌍 츄로스는 길~쭉 한 츄러스를 반으로 잘라서 두 조각? 인 것 같다. 아주 아주 예전에 코스트코였나...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어디서 사 먹었던 츄러스처럼 약간 딱딱한 식감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디야 쌍쌍 츄로스가 딱 내기..

자극적이지 않은 닥터데이즈 제모크림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여름 다 끝나기 전에 급하게 쓰는 닥터데이즈 제모크림 리뷰다! 휴가 계획이 있다던가 필요성을 못 느껴서 제모크림에 별로 관심 없었는데 뜬금없이 그냥 몸에 있는 털을 다 없애버리고 싶어 져서 제모크림을 검색했는데 상단에 제일 먼저 보였던 닥터데이즈 제모크림!! 닥터데이즈 제모크림 누적 판매수도 많았고 스토어에 리뷰도 엄청 많길래 다른 거 더 찾아보기 좀 귀찮아서 리뷰 이만큼 있으면 효과 없진 않겠지~ 하고 고민 안 하고 그냥 사버렸다. 하나만 사면 금방 다 써버릴 것 같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길래 두 개 샀는데 포장된 상자 안에 사용 방법 적혀있는 종이도 있었다. 사용 가능, 불가능한 부위와 털 굵기 별로 사용해야 하는 시간 등등이 적혀있다. 피부에 테스트해보기 배송받은 날 바로 사용해보고 싶..

맘스터치 골든맥앤치즈치킨버거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맘스터치 먹고 싶어서 메뉴 보다가 맛있어 보이는 새로운 버거 발견!! 맘스터치 골든맥앤치즈치킨버거!! 맨날 먹는 싸이버거가 좀 지겨웠는데 이름만 봐도 맛없을 수 없는 그런 느낌에 바로 주문했다! 맘스터치 골든맥앤치즈치킨버거 요렇게 생겼는데 세트로 시켰으면 사진 찍기 더 좋았겠지만 감자튀김이 별로 안 먹고 싶어서 버거 단품에 김떡만 매운맛 시켜서 같이 먹었다. 메뉴 사진 보면 맥앤치즈 엄청 많은 것처럼 보이던데 그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사진이랑은 다르지만 맘스터치 버거라면 두꺼운 패티랑 신선해 보이는 채소 때문에 심각하게 부실해 보이거나 그렇진 않다. 맨 위쪽엔 뭔지 모를 빨간 소스가 있고 양상추 밑에 맥앤치즈 소스가 있는데 빨간 소스는 먹어봐도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느끼함을 좀 잡아주기..

돈가스 맛집 세수대야왕동까스&냉면 [내부링크]

오늘은 돈가스 맛집 추천 세수대야왕동까스&냉면 왕돈가스 리뷰! 내가 어릴 때 주말마다 먹었던 돈가스 집인데 완전히 잊고 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혹시 배민에 있을까 하면서 검색해 보니까 있길래 너무너무 반가운 마음에 바로 배달주문했다! 한... 9살? 때쯤이라서 그냥 동네가게인 줄 알았는데 체인점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왕돈가스(12000원) 도시락에 감자튀김, 단무지, 깍두기, 샐러드, 흑미밥 이렇게 포장돼서 배달 온다. 어릴 땐 배달시키면 그릇을 다시 찾아가는 방식이라서 가게에서 쓰는 커다란 둥근 접시 같은 거에 랩으로 포장돼서 왔었다. 그리고 지금이랑 다른 점이 있다면 그때 주던 모닝빵이랑 딸기잼이 빠졌다. 감자튀김도 스마일 감자였는데... 쓰면서 떠올려보니까 나한텐 엄청 추억의 돈가스인 것 같다. ..

동대문엽기떡볶이 신메뉴 마라떡볶이 먹어봄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엽떡 신메뉴 마라 떡볶이! 얼마 전에 다른 떡볶이가게에서 마라 떡볶이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너무 내 취향이었다. 그래서 엽떡에서 마라떡볶이 나온다고 하길래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먹어봤다! 엽기떡볶이 마라떡볶이 (16000원) 음... 오늘도 어이없을 정도로 구린 내 사진들... 예쁘게 찍는 것보다 빨리 먹는 게 중요했기 때문에 그냥 한컷으로 끝!!! 그래도 기본 토핑이 여러 가지라서 따로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접사에 하나씩 꺼내봤음 엽떡에서 빠지면 안 되는 소시지랑, 마라탕에 거의 필수인 분모자와 중국당면이 있고 통유부와 우삼겹!! 다섯 가지나 되는 토핑이 들어가 있다. 맵기는 착한 맛, 오리지널 두 가지인데 착한 맛은 매운맛이 하나도 안 나서 오리지널로 했는데 '오리지..

집에서 휴게소 음식 먹기 다방마차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휴게소 음식 파는 카페 다방마차 리뷰!! 새벽에 자기 싫어서 배달 어플 구경하다가 카페에서 휴게소 음식을 팔길래 먹어보고 싶었던 카페인데 점심도 먹을 겸 해서 이것저것 많이 시켜 먹었다. 다방만쥬 (슈크림) 썸네일용 사진을 따로 안 찍어서 뭘로 할까 하다가 제일 맛있었던 다방만쥬로 결정! 지하철 타러 가다가 냄새에 유혹당한다는 델리만쥬!!! 나는 솔직히 지나가다가 사 먹어본 적도 없고 휴게소에서도 먹어 본 적 없는데 냄새 향기로운 건 진짜... 인정... 델리만쥬 냄새나면 킁킁거리면서 맛있는 냄새...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지나가게 됨... 12개에 4800원인데 슈크림도 많이 들어있고 따뜻하게 와서 카페라떼 마시면서 떡볶이랑 번갈아가면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 맵단맵단 조합이 진짜 너무 좋음...

투썸플레이스 선물받은 기프티콘 배달로 주문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선물 받은 기프티콘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집에서 배달시켜 먹은 후기...? 를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것만 하면 글이 너무 짧을 것 같아서 리뷰 할까 말까 고민만 하고 방치해 뒀던 아이스박스 파티팩 리뷰도 짧게 하기로 했다!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떠먹는 아이스박스, 아메리카노 두 잔(R) 기프티콘 이름이 어쩌고 저쩌고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이거 받았는데 덥기도 하고 나가기 귀찮아서 배달되려나 싶어서 평소 주문하던 매장에 전화해서 문의해 보니 배달비 지불하면 배달 가능하다고 해서 쿠폰 번호 불러드리고 정확한 메뉴랑 배달받을 주소 확인 후에 통화 종료! (내향형 인간이라 전화하기 너무너무 싫었지만 그것보다 나가는 게 더 귀찮아서 이겨냈다.) 그리고 배달비(30..

초간단 반찬 추천 비비고 한입 떡갈비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아주아주 간단한 아이들 반찬으로 추천하고 싶은 비비고 한입 떡갈비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집밥 해 먹을 만한 게 생각이 안 나서 한번 구매해 봤었는데 맛이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다. 비비고 한입 떡갈비 구매한 지 좀 오래돼서 한 봉지에 정확히 얼마나 들어있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대충 20개 정도 있지 않을까 싶음... 엄마가 먼저 몇 개 구워서 저녁으로 먹고 남은 거 다 구워 먹었던 게 저만큼이었음! 조리방법은 그냥 먹을 만큼 꺼내서 해동시킨 다음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끝이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기로도 조리할 수 있지만 그냥 냅다 식용유에 구워주는 게 제일 간단하고 편하다. 맛은 딱~ 냉동식품 맛인데 맛있는 냉동식품 맛! 불향도 적당히 나고 동그랑땡 정도의 크기라서 먹기도 좋다. 살짝 촉촉하고 짭..

롯데리아 청주 매운만두 미친만두 마라로드 비프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롯데리아 청주 매운 만두와 미친 만두 먹어본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만두만 먹으면 양이 적을 것 같아서 마라로드 비프버거도 같이 먹어봤다. 내 입맛에는 아주아주 잘 맞았음!! 불고기 버거는 리뷰할 필요 없을 것 같아서 패스~ 롯데리아 청주 미친만두 이게 미친 만두인데 예전부터 궁금했던 미친 만두를 이렇게 먹게 될 줄은 몰랐다. 얼마나 매울지 궁금했는데 만두피부터 엄청 엄청 빨간색이다. 초점은 하나도 안 맞지만 만두소도 엄청 빨갛다. 한입 먹었을 때는 먹을만한데? 했는데 매운맛이 약간... 2초 정도 늦게 왔다. 진짜 진짜 매움 이거 먹고 이틀 동안 배탈 났다. 그래도 중독성 강하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네 조각에 5000원인데 조금 비싸다는 생각은 하지만 뭐... 요즘 안 비싼 게 어디 있나 생각하..

자이언트 떡볶이, 자이언트 쫄볶이 리뷰 [내부링크]

요즘은 글 쓰는 게 왜 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무튼 오랜만에 자이언트 떡볶이와 자이언트 쫄볶이를 먹어봤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너무 맛있었다. 자이언트 떡볶이 씨유에서 정말 정말 오랜만에 자이언트 떡볶이를 발견해서 오랜만에 먹었다. 진짜 몇 년 만에 먹는 것 같은데 양은 그때랑 똑같이 푸짐해서 좋았다. 같이 들어있는 숟가락은 집에서 먹을 때는 실용성이 없다... 짧아서 거의 다 먹어갈 때쯤엔 손에 소스 다 묻고 난리파티... 근데 원래 이렇게 매웠었나... 너무너무 매운데 맛있고 배도 불러서 좋았음!! 그리고 떡크기가 작아서 국물이랑 같이 먹기 편하고 한입에 쏙쏙 들어가서 좋다. 다음에 살 때 여러 개 사 와야겠다. 자이언트 쫄볶이 이건 자이언트 ..

여러가지 하리보 젤리 추천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하리보 젤리 리뷰!! 갑자기 젤리 먹고 싶어서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하리보 젤리 여러 가지 주문해 봤다!! 4월쯤에 두 봉지씩 샀는데 천천히 조금씩 먹으려고 했었는데 맛있어서 그냥 생각 없이 먹어서 여덟 봉지 벌써 다 먹어버렸다. 하리보젤리 프리마베라 딸기 (3500원) 첫 번째는 제일 맛있었던 하리보젤리 프리마베라 딸기~ 이건 식감이 엄청 엄청 특이한데... 젤리도 아니고 마시멜로우도 아니고 카라멜도 아니고 신기한 제품임! 겉은 핑크색에 보기에는 단단할 것 같은데 손가락으로 그냥 꾹 눌러보면 말랑하다. 음... 예전에 엄청 유행했던 점토 부수기...? 맞나...? 해본 적은 없지만 그거 하는 느낌인데 대박대박 달기 때문에 하나를 두 번 나눠서 먹어야 한다! 진짜 농담이 아니고 이거 한 봉지 하루 ..

맥도날드 뉴진스 패키지 맥스파이시 핫앤치즈 맥크리스피 핫앤치즈 [내부링크]

맥도날드에 두 번째 뉴진스 버거가 나왔다! 지난번에도 먹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먹어봤는데 지난번엔 콜라보라는 흔적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이번에도 기대는 전혀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흔적 정도는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음!! 맥스파이시 핫앤치즈 짠!! 이번에는 이렇게 종이봉투와 콜라컵에 토끼 그림이 있다. 지난번 리뷰 쓰면서 이런 작은 그림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귀여운 토끼가 그려져 있어서 좋았다. 콜라랑 햄버거랑 감자튀김 그림도 귀엽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냥 햄버거는 자르거나 하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사진 찍고 먹었다. (솔직히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난 그냥 빨리 맛있는걸 입에 넣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맥스파이시 핫앤치즈는 상하이 버거에 노란 핫앤치즈 소스가 ..

짱구 마시멜로우 롤리팝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완전 귀여운 짱구 마시멜로우 롤리팝 리뷰!! 편의점이나 동네 마트에서 가끔 봤었는데 매번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그냥 나왔었는데 처음으로 먹어봤다!! 오프라인에서는 두 가지 종류밖에 못 봤지만 검색해 보니까 짱아도 있고 다른 모습의 짱구도 두세 가지 더 있었다. 짱구 마시멜로우 롤리팝 껍질 까서 사진 찍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혹시나 설탕 우수수 떨어질까 봐 비닐 씌워진 그대로 찍었는데 조금 찌그러진 짱구 모양이지만 이 정도면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근데 짱구가 무슨 자세를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음... 그래서 좀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다리가 이리저리 꼬여있는 것처럼 보여서 살짝 징그러웠지만... 얼굴이 귀엽다. 짱구 입이 초코이길래 마시멜로우 안에 초코가 들어있나 했는데 아무것도 없었..

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쫀득한 망고말랭이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올리브영에서 파는 망고 말랭이 리뷰~ 맛있다고 해서 몇 달 전에 오늘드림으로 화장품 살 때 같이 사봤다. 정확한 이름은 딜라이트 프로젝트 쫀득한 망고말랭이!! 딜라이트 프로젝트 쫀득한 망고말랭이 글 쓰기 전에 올리브영 홈페이지 들어가 봤는데 지금 세일 중인가 보다 5개짜리 19800원인데 14500원으로 할인하고 있음 맛있게 먹었던 거라서 이럴 때 구매해야 하는데 얼마 전에 돈을 많이 써서 텅장이 되었기 때문에 참아야 한다. 지금 보니까 한 봉지에 285칼로리인데 맛있어서 더 높을 줄 알았는데 내 생각보다 적은 숫자인 것 같다. 양은 솔직히 건망고 원래 비싸고 양 적은 거 알고 있어서 기대는 하나도 안 했다. 한 봉지에 6개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크기는 컸다. 하나 먹으려고 꺼냈다가 ..

당충전 간식 비빌 크림 라이프 라떼 마끼아또 무설탕 캔디 리뷰 [내부링크]

귀찮아서 계속 미루다가 일주일 만에 쓰는 사탕리뷰 제품 이름은 비빌 크림 라이프 라떼 마끼아또 무설탕 캔디인데 내돈내산은 아니고 언니가 사준 거라서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지만 먹다 보니 리뷰 하고 싶어서 써본다!! VIVIL 비빌 크림 라이프 라떼 마끼아또 무설탕 캔디 어디서 구매한 건지 잘 몰라서 정확한 이름 알고 싶어서 검색해 봤는데 리뉴얼이 된 건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제품은 하나밖에 안 나오는데 사탕 모양이 다르다!! 판매하는 곳에 올라온 건 네모난 모양이던데 내가 먹은 건 동그란 모양이다. 아무튼 요즘은 리뷰를 할지 말지 고민이 될 때가 있어서 뭘 사거나 먹을 때 사진부터 찍어놓는 편인데 얼마나 아무 생각 없이 찍어놓기만 했으면 봉지에 슈가프리라는 글자가 있는지도 모르고 무설탕 캔디라는 것도..

봉골레 맛집 파스타입니다 크림봉골레, 매콤크림리조또 [내부링크]

오늘은 봉골레 파스타 맛집 '파스타입니다'의 크림 봉골레와 매콤 크림 리조또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그냥 이름이 특이하네 싶어서 기억하고 있다가 얼마 전에 저녁으로 무난하게 먹을만한 거 없을까 하다가 먹어봤는데 새로운 맛집을 찾았다! 파스타입니다 크림봉골레, 매콤크림리조또 사실은 내가 리뷰로 쓰고 싶었던 건 그냥 봉골레와 크림 봉골레, 매콤 크림 리조또 이렇게 세 개였지만 배달이 잘못 와서 크림 봉골레 두 개가 와서 어쩔 수 없이 두 가지만 쓰기로 했다. 매장에 전화하니까 다시 보내준다고 하길래 그럼 잘못온건 다시 배달 기사님한테 보내야 하나 물어봤는데 다시 보내주면 폐기하고 아니면 그냥 먹어도 된다길래 잠깐 생각해 봤는데 아무 문제없는 멀쩡한 파스타가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게 너무 아까운 것 같아서 그냥..

컴포즈커피 벨지움 생초콜릿 라떼, 민트 생초콜릿 라떼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얼마 전에 알게 된 엄청 맛있다는 컴포즈커피의 벨지움 생초콜릿 라떼, 민트 생초콜릿 라떼!! 나중에 먹어볼까 하다가 시즌 메뉴라고 되어있길래 이번에 안 먹으면 내년까지 못 먹어볼 수도 있으니까 저녁 먹자마자 바로 배달로 먹어봤다. 컴포즈커피 벨지움 생초콜릿 라떼, 민트 생초콜릿 라떼 (둘 다 5000원) 왼쪽은 민트 생초콜릿 라떼 오른쪽은 벨지움 생초콜릿 라떼인데 검색해서 본 사진으로는 음료 위에 예쁘게 생초코가 올라가 있어서 배달 도착하길 기다리면서 사진 어떻게 몇 장 찍을지 머릿속으로 생각해 놨는데 배달받고 보니까 민트초코 라떼는 휘핑크림이랑 생초코가 옆으로 쏠려있고 벨지움 초콜릿 라떼는 그냥 초코가 안보였다. 그래서 조금 실망한 상태로 사진 바닥에서 한 장으로 대충 끝냈다. 뭐 어쨌든 ..

루게리 밀크 크림빵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포장지의 그림만 귀여운... 루게리 밀크 크림빵을 리뷰해 볼 건데 내돈내산은 아니고 엄마가 마트 갔다가 맛있어 보여서 사 왔다고 했는데 젖소그림이 귀여워서 나도 오 맛있어 보이는데?라고 했더니 엄마가 빵사진 보고 과연 이 빵이랑 똑같이 생겼을까?라고 하는 게 웃겼다. 루게리 밀크 크림빵 아무튼 그래서 이 빵이 어떻게 생겼고 무슨 맛인지 설명을 해보자면... 내 예상과는 포장부터 전혀 다르게 돼있었다. 개별포장 없이 그냥 8개가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뜯어보니까 흐물렁 거리는 종이 상자에 빵은 하나씩 개별포장이 되어있길래 상자가 좀 많이 약해 보이긴 하지만 과대포장은 아니네? 하면서 약간은 마음에 들었다. 크림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도 사진으로 남겨야 하니까 반 잘라봤는데 보자마자 엥 크림이 어디 ..

찜닭 맛집 동궁찜닭 동궁황금찜닭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언니가 얼마 전에 찜닭에 있는 당면 먹고 싶다고 해서 단골로 먹던 가게에 주문하려다가 쉬는 날이길래 다른 맛있는 찜닭집 찾다가 우리 집의 새로운 맛집이 된 동궁찜닭 리뷰! 찜닭도 실패 확률이 높은 음식이라서 리뷰도 꼼꼼히 보고 메뉴는 어떤 게 있는지도 보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내가 리뷰 다 좋은데 인기메뉴로 먹어보자고 하니까 언니가 맛없으면 꼬집힐 준비 하라는 이상한 말 하더니 주문을 했다. 동궁찜닭 황금찜닭 (순살) 우리가 먹은 건 황금찜닭이라는 메뉴인데 대표메뉴 중에서도 인기길래 실패하지 않으려고 신중하게 고른 메뉴인데 너무너무 잘한 선택이었다. 일단 배달받자마자 맛없을까 봐 긴장 조금 하면서 뚜껑 열었는데 냄새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먹어보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기 때..

산리오 포차코 초당콘톡톡브레드, 헬로키티 딸기 컵케이크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또 쓰게 될 줄 몰랐던 산리오빵 리뷰인데 이번에는 그냥 빵 먹고 싶어서 언니랑 CU 편의점 갔다가 발견해서 사 온 포차코빵이랑 헬로키티 컵케익!! 이번엔 지난번에 먹었던 빵 보다 맛있었다! 산리오 포차코 초당콘톡톡브레드, 헬로키티 딸기 컵케이크 먼저 포차코빵 산리오 포차코 초당콘톡톡브레드!! 연두색 포장이랑 포차코 그림이 귀염귀염하다. 별로 기대 없이 뜯어봤는데 겉모습은 딱 예상한 것처럼 생겨서 어... 이것도 맛없겠다. 이러면서 반 나눠 봤는데 꽤 맛있게 생겼다. 슈크림 향이 엄청 많이 나고 옥수수도 많지는 않지만 적지 않게 눈에 잘 보일 정도로 들어있었음 냄새는 좋은데? 하고 한입 먹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빵은 그냥 퍽퍽한 공장 빵이었고 크림도 중간 부분에만 들어있어서 아쉬웠지만..

삼립 산리오 캐릭터빵 마이멜로디 딸기요거샌드 구데타마 햄에그브레드 [내부링크]

오늘은 며칠 전에 자고 있는데 언니가 갑자기 야! 이거 리뷰 써라!! 하길래 뭔가 했더니 산리오빵이라고 해서 자다가 빵사진 찍고 그 자리에서 아침 겸 점심으로 먹게 된 산리오 캐릭터빵 리뷰!! 아마도 언니가 맛이 궁금해서는 아닌 것 같고 띠부씰 때문에 구매한 것 같다. 맛없으면 안 쓰려고 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었다. CU 편의점에서 배민으로 배달받았음 산리오 캐릭터빵 마이멜로디 딸기요거샌드, 구데타마 햄에그브레드 먼저 구데타마 햄에그브레드! 산리오 캐릭터에 관심 없어서 그냥 포장 보자마자 어 이 못생긴 애 맛없어 보이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빵 이름만 봤을 땐 언니가 싫어할 것 같은데 왜 걸 골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2200원인데 맛으로 따지면 비싼 것 같고 물가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

뭄뭄 본점 연어초밥, 사케동, 아부리연어초밥, 타마고산도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우리 동네 맛집으로 유명한 뭄뭄에서 여러 가지 먹은 것들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예전에 여기서 스테이크동을 몇 번 먹은 적이 있는데 내가 산 게 아니리서 뭄뭄인 줄도 모르고 맨날 혼자 리뷰나 어플로 구경하면서 맛있겠다~ 나중에 먹어봐야지~ 이랬는데 알고 보니 그 스테이크동 맛집이 뭄뭄이라는 걸 1년이나 지나서 알게 됐다. 뭄뭄 본점 연어초밥, 사케동, 아부리연어초밥, 타마고산도 한 끼에 60500원이나 플렉스 했던 날이었는데 메뉴 전부 엄청나게 대단하게 맛있었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내가 먹어본 연어 중에 제일 부드럽고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나서 너무 좋았다. 혼자 이 많은 것들을 다 먹은 건 아니고 항상 그렇듯이 언니랑 같이 먹었음 나는 며칠 전부터 사케동이 너무 먹고 싶어서 고민도 안 하고 사케..

990EXPRESS 불고기피타 샌드위치, 레몬 얼그레이 스콘, 떡볶이, 바닐라빈라떼, 슈렉녹차라떼, 딸기 테린느 리뷰 [내부링크]

배달 어플 구경하다가 알게 된 990EXPRESS!! 처음 보는 카페인데 인터넷에 검색해 봐도 나오는 정보가 거의 없어서 어플 리뷰를 봤는데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말이 엄청 많길래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커피도 맛있고 샌드위치도 너무 맛있어서 리뷰 써보려고 한다. 990EXPRESS (불고기피타 샌드위치, 레몬 얼그레이 스콘, 떡볶이, 바닐라빈라떼, 슈렉녹차 라떼, 딸기 테린느) 불고기피타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었으니까 썸네일로 정했다!!! 먹기 전부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맛있어 보였다. 사진 보고 아 채소는 빼달라고 해야지 생각했다가 깜빡하고 요청사항에 못 적어서 그냥 먹게 됐는데 한입 먹고 어... 채소 빼달라고 안 하길 잘했다... 싶었다. 무슨 채소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은 딱 한 장만 들어가 있는..

라라쿵푸 마라탕 셀프 마라탕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라라쿵푸 마라탕의 셀프 마라탕 리뷰를 쓰려고 한다. 마라탕은 진짜 맛있는데 먹을 때마다 포스팅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이유가 뭐냐면 사진으로 찍으면 비주얼이 너무... 음식물... 쓰레기... 같기 때문이다. 그래도 대박 맛있었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라라쿵푸 마라탕 셀프 마라탕 (2인분 아주 매운맛) 오늘도 사진은 간단하게 한 장만!! 진짜 통장 텅텅 비어있는데 갑자기 마라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언니한테 돈은 내가 나중에 낼 테니까 소액결제로 마라탕 한 번만 먹자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졸랐다. (나는 소액 결제 할 줄 모름 알게 되면 배달시켜 먹다가 빚더미에 앉을까 봐 무서워서 일부러 언니한테 부탁하고 있음...) 처음엔 돈 없으면 그냥 참으라고 거절하더니 계속 말하니까 알아서 하라..

그릭요거트 만들기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구매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작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아주아주 꾸준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그릭 요거트를 만들 때 유용한 아이템!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구매 리뷰! 엄마가 어느 날 요거트 메이커를 구매해서 그릭 요거트를 만들 거라고 하시길래 그때 딱 베어그릭스가 생각나서 귀찮게 우유사고 이거사고 저거사고 몇 시간 기다리고 그러지 말고 이거 좋던데 이거 사자 해서 구매하게 된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솔직히 구매할 때 몇 번 쓰다가 안 쓰는 거 아닌가 했는데 사용법이 너무 간단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 배송받자마자 택배박스 뜯어보니 포장 박스에 저렇게 귀여운 곰돌이 그림이 있었다. 상자 크기는 케이크 박스 정도였음! 귀여운 그림보고 기분 좋아져서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열어봤는데 뚜껑에도 있는 귀여운 곰돌이..

구공카페 스모어쿠키, 별밤라떼, 소떡소떡 , 모닝에그, 카라멜마끼야또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가성비가 좋은 카페로 알려진 구공카페! 배달 어플 구경하다가 음료 가격이 10원 단위인 게 특이하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먹어봐야지 하고 있다가 며칠 전에 배달로 먹어보았다. 구공카페 ( 스모어쿠키(초코), 별밤라떼, 소떡소떡, 모닝에그, 카라멜마끼야또) 일어나자마자 주문한 거라서 식사 겸해서 커피랑 디저트로 한 끼 데우려고 소떡소떡은 언니랑 나랑 둘이서 각각 두 개씩 먹으려고 네 개, 모닝에그는 리뷰에 너무 맛있다는 평이 있길래 에그마요 좋아하기도 하고 소떡 소떡만 먹으면 애매하게 배고픈 상태가 될 것 같아서 골랐다. 그리고 나는 이 날 라떼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마침 구공카페 라떼가 완전 완전 저렴하길래 1리터로 골랐음 스모어 쿠키는 그냥 먹고 싶어서... 후식으로 먹었다. 그리고 리뷰 ..

카페인중독 와플 세 개, 컵떡볶이, 녹차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리뷰 [내부링크]

새벽 네시에 갑자기 쓰는 오늘의 리뷰는 햅쌀와플로 유명한 카페인중독 리뷰~ 두 시간 전에 갑자기 급 먹고 싶어 져서 마감 5분 전에 주문해서 맛있게 먹고 너무 배불러서 소화시킬 겸 글 하나 쓰고 자려고 한다. (*햅쌀와플 리뷰는 아님*) 카야버터와플, 카야 생크림와플, 로투스와플, 국물 컵떡볶이, 녹차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사진 순서대로 카야 버터 와플부터 말해보자면 가염버터가 아낌없이 들어가서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와플이다. 사진 빨리 찍고 합 입 먹어봤는데 가염버터를 처음 먹어봐서 굉장히 놀라웠다. 왜냐하면 짠맛이 매우 강하게 났기 때문이다. 가염버터라는 설명을 보고 주문하긴 했지만 먹어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먹게 됐는데 이렇게나 짠맛이 나는 버터일 줄은 몰랐다. 첫 입에 와플..

메가커피 플레인크로플, 유니콘매직에이드, 자몽에이드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메가커피 리뷰!! 거의 일주일 정도만에 쓰는 글인 것 같은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그저께 모범택시 보면서 오랜만에 먹었던 메가커피 플레인크로플이 맛있어서 리뷰해보려고 한다. 메가커피 플레인크로플, 유니콘매직에이드(블루), 자몽에이드 첫 번째 사진이 플레인 크로플, 두 번째 세 번째 사진은 자몽에이드와 유니콘매직에이드다. 크로플 대유행 이후에 이제 크로플은 카페 기본 디저트가 된 것 같지만 많은 크로플 중에서도 메가커피 플레인크로플을 제일 좋아한다. 예전에 다들 크로플 크로플 하길래 아니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까지 난리인가 하면서 메가커피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첫인상은 일단 메이플 시럽 향이 너무 좋았었다. 그리고 한입 딱 먹어보니 왜 맛있다고 하는지 한 번에 이해되는 맛이었다. 그래서 크..

강아지 간식 추천 리뷰 펫띵 칭찬 트릿, 황태 져키 [내부링크]

오늘은 강아지 간식 추천 리뷰! 펫띵 칭찬 트릿, 황태 져키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거의 1년 넘게 먹이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 강아지들이 질려하지도 않고 너무너무 잘 먹는 간식들이다. 칭찬 트릿 (피모), 황태 져키 강아지를 키운 지 11년째인데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동네 슈퍼나 애견 용품 샵에서 살 수 있는 고기 붙어있는 개껌이나 비스킷 종류를 주로 먹였었는데 먹이다 보니 피부에도 안 좋고 건강에도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서 몸에 덜 해로울 것 같은 간식들을 이것저것 많이 샀던 적이 있는데 아주 오랫동안 유목민처럼 떠돌다가 지금은 그냥 이 두 개 간식에 정착해서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 칭찬 트릿은 관절과 피모 두 가지가 있는데 둘째 강아지가 피부가 약해서 트러블도 잘 나고 여기저기 긁길래 피모로 먹..

쉐프의 생안심탕수육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정말 정말 오랜만에 먹은 탕수육 리뷰~ 쉐프의 생안심탕수육이라는 탕수육 전문점에서 배달시켜 먹었다. 탕수육을 좋아하는데 맛있는 탕수육을 못 찾아서 한동안 안 먹었는데 완전 오랜만에 말랑말랑 맛있는 탕수육가게를 찾았다! 쉐프's 찹쌀 탕수육 (대) 사천 탕수육으로 먹었는데 중자 대자 고민하다가 엄마가 탕수육 가게는 중자 양이 적다고 해서 대자로 선택하고 매운 걸 좋아해서 사천 탕수육으로 시켰다. 가격은 27000원이었는데 포장 박스 크기가 커서 그런가 열었을 때는 양이 진짜로 적어 보였다. 가격대비 양이 적은가... 싶지만 탕수육은 그냥 원래 조금 비싼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맛만 있으면 되지 하고 넘겼다. 그리고 사천 소스가 엄청 빨간색이어서 내가 아는 소스랑 많이 달라서 살짝 당황했다. 그래서..

맘스터치 핫치즈싸이순살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맘스터치 핫치즈싸이순살! 세트 메뉴로 시켜서 싸이버거도 먹었지만 싸이버거는 이미 너무너무너무 유명하니까 치킨 리뷰만 해보려고 한다. '핫치즈'라는 이름이 뭔가 별로여서 궁금하지 않았는데 사진 보니까 그냥 치즈소스 뿌려진 치킨이길래 먹어봤다. 맘스터치 핫치즈싸이순살 이렇게 생겼는데 노랜 색 하얀색 둘 다 치즈 소스다. 햄버거 먹기 전에 치킨 먼저 먹어봤는데 그냥 맘스터치 양념싸이순살에 치즈 소스 뿌려진 치킨이다. 치킨 양념은 아주 아주 익숙한 맛! 양념 소스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맛있었다. 살짝 짜다는 생각도 했지만 짠 음식 좋아하는 편이라서 괜찮았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핫'은 전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치즈 소스가 적게 뿌려진 건 아닌데 윗부분만 뿌려져 있어서 안쪽..

라라코스트 수제 함박 스테이크, 빠네 크림 파스타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리뷰는 오랜만에 먹은 라라코스트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함박 스테이크랑 처음으로 빠네 파스타를 먹어봤는데 이번은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어서 남겨 보려고 한다. 라라코스트 수제 함박 스테이크, 빠네 크림 파스타 먼저 수제 함박 스테이크는 사진으로 보이는 것처럼 도시락 용기에 포장돼서 배달 온다. 볶음 김치, 콘샐러드, 반 잘라진 모닝빵, 밥, 스테이크, 감자튀김 이렇게 구성돼 있는 메뉴인데 부모님이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다. 입맛 없다거나 할 때 함박 스테이크 어떻냐고 물어보면 "그래그래 먹자"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서 요즘 종종 배달시켜 먹는다. 나도 한번 먹어본 적 있는데 소스가 조금 짠 편이다. 그래서 소스랑 밥이랑 같이 먹기에 좋다. 고기도 부드럽고 밥 먹다가 모닝빵에 스테이크 넣..

신불떡볶이 리뷰 [내부링크]

오늘의 리뷰는 지금 내가 떡볶이를 먹고 싶기 때문에...!! 얼마 전에 먹었던 신불떡볶이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아주 가끔씩 엄청 매운 음식으로 내 위장을 망쳐버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자주 먹게 된다. 신불떡볶이 (떡볶이 매운맛, 누드순대, 신불치즈김밥, 만두) 떡볶이는 매운맛으로 1인분 시키고 신불치즈김밥은 많이 먹고 싶으니까 언니랑 나랑 둘이서 각자 한 줄씩 먹기로 하고 만두는 리뷰이벤트 포함해서 세 개( 총 열다섯 개) 시켰다. 그리고 매워서 힘들 때 먹으려고 순대도 하나 시켜줬다! 딱 봐도 알겠지만 신전 떡볶이랑 매우 비슷한 떡볶이집이다. 예전엔 신전을 더 좋아했는데 요즘은 신불 떡볶이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떡볶이 국물이 이 날따라 엄청 많았다. 아슬아슬하게 딱 넘치지 않을 정도로..

팬더짬뽕 죽전점 매운 짬뽕밥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팬더짬뽕의 매운 짬뽕밥! 중국집에서 면 메뉴만 먹다가 지겨워서 짬뽕밥으로 먹어봤다. 중국집은 맛있는 곳을 찾기 힘들어서 항상 먹던 곳에서만 먹게 되는데 짬뽕밥은 팬더짬뽕에서만 먹고 있다. 매운 짬뽕밥 그냥 짬뽕 밥도 있고 매운 짬뽕밥도 있는데 무조건 매운 짬뽕밥으로!!! 진짜 먹을 때마다 너무 매워서 이 날은 빈 속에 첫 끼로 먹는 거였기 때문에 무서워서 만두도 시켰다. 만두는 열 개에 5000원!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으니까 밥 먹기 전에 바로 하나 먹었는데 뜨끈뜨끈하고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다. 중국집에서 만두는 매번 서비스로만 받다가 여기서 처음으로 돈 주고 먹어봤는데 돈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 매운 짬뽕밥은 8500원이었는데 배고파서 1000원 추가해서 곱빼기로 먹을까 하다가 욕심부리는 ..

대구 배달 카페 카페 노네임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카페 노네임이라는 내 최애 카페 중의 하나인 카페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언젠가 밤 열 시 넘어서 갑자기 커피가 먹고 싶어서 배달되는 곳 없나 배민으로 찾아보다가 아... 음... 개인 카페는 별론데... (아주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하면서 고민을 좀 하다가 먹어보게 되었는데 달달하고 맛있어서 밤에 카페 생각날 때 종종 주문하게 된다. 크로플(누텔라, 플레인), 말렌카 케이크(코코아), 반반토스트(카야, 전남친), 샷그린티라떼, 메론소다, 라떼사재기(바닐라라떼) 하루에 이만큼 다 시켜 먹은 건 아니고 최근에 두 번 먹은 것 들이다. 크로플은 리뷰 미니크로플 리뷰 이벤트로 받은 건데 시킬 때마다 그냥 판매하는 크로플을 보내주신다. 누텔라 크로플은 사진으로도 볼 수 있지만 누텔라 엄청 ..

도로시 파스타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도로시 파스타의 쉬림프 알리오올리오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내가 먹었던 메뉴는 둘이서 실속 콤보라는 메뉴였지만 왜인지 사진을 세장밖에 안 찍었길래 그냥 글 제목에는 알리오올리오만 적었다.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감자튀김, 소세지 먹은 지 몇 주 돼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언니랑 저녁으로 뭐 먹을지 고민하면서 어플 보는 중에 신규 오픈가게라서 배달료 무료 라고 하길래 리뷰 몇 개 보고 맛있나 보네? 하고 먹어봤다. 언니가 푸짐하게 먹고 싶다고 해서 2인 세트메뉴인 둘이서 실속 콤보로 시켰는데 식사메뉴 두 가지+사이드메뉴 하나+ 모닝빵 두 개나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파스타 맵기 단계는 둘 다 3단계로 하고 언니는 매콤 크림파스타를 먹었고 내가 쉬림프 알리오올리오를 먹었는데 진짜 전혀 하나도 맵지..

장미카페 감삼점 리뷰 [내부링크]

오늘의 리뷰는 장미카페 감삼점 배달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요즘 계속 먹었던 카페들이 싫증이 나서 새로운 곳을 찾다가 알게 되었다. 커피도 못 먹고 우유도 못 먹는 우리 언니가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많이 있길래 바로 주문했다. 소다 스무디, 바닐라 라떼, 불떡볶이, 로투스 와플, 초코 꿀 케이크 사진 진짜 너무너무너무 못 찍었지만 예쁘게 찍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올리기로 했다. 나는 바날라 라떼랑 로투스 와플을 먹기로 했고 언니는 초코 꿀 케이크(원래 이름이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랑 소다 스무디를 먹었다. 그리고 점심도 같이 해결하고 싶어서 불떡볶이도 같이 시켰다. 떡볶이 맛있다는 글이 많아서 기대했다. 음료들은 특색 있는 메뉴를 고른 게 아니라서 그냥 다른 카페에서 먹는 맛이랑..

봉대박 봉골레 파스타, 크림 리조또 리뷰 [내부링크]

오늘 쓸 리뷰는 봉대박 리뷰! 몇 년 전에 가끔 먹다가 요즘 배달의 만족으로 매운 음식 먹고 싶을 때 자주 먹는다. 봉골레, 크림 리조또, 크로와상 봉골레 맵기 단계는 제일 매운 화끈하게 더 맵게로 선택했다. 리소또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봉골레 두 개랑 리소토 하나 시켜서 언니랑 나눠 먹었다. 봉골레 진짜 진짜 너무너무 매웠다. 매운 음식 잘 먹는 편인데 진짜 엄청 매워서 소리 지리면 공룡이나 용처럼 입에서 불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 입안도 맵지만 입 주변도 따끔따끔하고 입술 필러 시술받은 사람처럼 커질 수 있다. 제일 매운맛이라서 고추도 엄청 많이 들어있는데 아마도 그... 매운 외국 고추(이름이 생각 안 난다.)를 다져서 넣나? 싶었다. 크림 리조또는 파스타 먹다..

썬더치킨 반반치킨 리뷰 [내부링크]

오늘의 리뷰는 썬더치킨 크리스피 땡초 반반 치킨!! 요즘 치킨 값이 너무 비싸서 치킨 먹고 싶을 때 거의 썬더치킨이 생각나는 것 같다. 썬더치킨 반반치킨 원래 시켜 먹던 곳이 문을 닫아서 다른 곳에서 시켜본 반반치킨 땡초 크리스피 순살이다. 썬더치킨은 순살이 닭다리살이라서 퍽퍽하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내가 먹어본 크리스피 치킨 중에 제일 바삭하고 맛있다. 가격도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집 보다 저렴해서 요즘은 특정 메뉴가 먹고 싶은 게 아니라면 썬더치킨만 먹는다. 리뷰 이벤트로 양념 떡튀김도 받았는데 어릴 때 사 먹었던 떡꼬치랑 맛이 비슷했다. 사이드 메뉴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 중에 또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치즈볼이랑 감자튀김이다. 감자튀김에 뿌려진 시즈닝이 맛있다. 땡초 치킨에는..

진심충무김밥 본점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충무김밥 추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얼마 전 저녁으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배달시켜 먹었던 곳! 배달로 치킨이나 햄버거를 자주 먹는데 한식류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게 충무김밥이다. 쭈꾸미 충무김밥 매운맛 원래는 몇 년 전부터 계속 시켜 먹던 충무김밥 가게가 있었는데 문을 닫았길래 그냥 다른 거 먹을까 하다가 고민하기 귀찮고 딱히 먹고 싶은 게 없어서 맛있다는 리뷰가 많아서 먹어보게 된 진심충무김밥! 처음 먹어본 곳이고 충무김밥 맛있게 만드는 곳을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주문해 놓고 맛없으면 어떡하지 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다행이었다. 내가 먹은 메뉴는 쭈꾸미 충무김밥 매운맛인데 매운 정도는 순한 맛 보통맛 매운맛 세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순한 맛은 진라면, 보통맛은 신라면, 매운..

아임e 라면스낵, 티라미슈맛 웨하스 미니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내 돈 내산은 아니지만 먹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남기는 리뷰다. 엄마가 아시는 분이 먹으라고 과자 이것저것 보내주셨다는데 처음 보는 이마트 24 편의점 과자가 있길래 궁금해서 먹어 봤다. 아임 e 라면스낵, 아임 e 달콤한 티라미슈맛 웨하스 미니 이마트 24 제품들은 그냥 가성비라는 생각이 있어서 기대 하나도 안 하고 먹었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리뷰하게 됐다. 라면 스낵은 큰 포장에 작은 봉지가 여러 개 있는 과자다. 몇 개 있는지는 안 새어 봐서 모름 치킨향이리고 돼있는데 솔직히 첫맛은 그냥... 고소하게 잘 만들어진 라면땅 맛이라서 왜 치킨맛이라는 거지 하면서 계속 먹어봤는데 치킨맛이 나는지 안 나는지 생각을 하면서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했..

파파존스 존스 페이버릿 피자 리뷰 [내부링크]

오늘의 리뷰는 파파존스 존스 페이버릿 피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인데 파파존스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었는데 존스 페이버릿 먹고 나서 파파존스 먹을 때 이것만 먹는다. 그러다가 살짝 지겨우면 다섯 번 중에 한번 정도 수퍼 파파스 먹으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요즘은 기본 도우는 잘 팔지 않고 얇은 씬 피자만 파는 곳이 많은데 파파존스는 둘 중에 하나 선택 할 수 있어서 좋다. 파파존스 존스 페이버릿 평소에 라지 사이즈로 시켜 먹어도 반이나 남아서 충분하지만 오랜만에 먹는 거라서 조금 많이 욕심부려서 패밀리 사이즈로 시켰다. 가격은 배달의 민족에서 할인쿠폰 5000원 주는 날이라서 콜라포함 34000원에 샀다. (안심 스티커 세 개나 붙어있네...) 최대한 맛있게 찍어 보려고 나름 열심히 ..

켈로그 코코팝스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는 켈로그 시리얼 코코팝스 리뷰! 구매는 작년에 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쓰는 아주 늦은 글 새벽에 뜬금없이 초코 시리얼이 먹고 싶어서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구매했다. 코코팝스 구매하기 전에 검색해 보니까 어릴 때 많이 먹었던 시리얼이라서 추억이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난 어릴 때 먹어본 시리얼은 콘푸라이트 아니면 콘푸로스트 밖에 없어서 티비에서만 아주 가끔씩 봤던 것 같은데 맛있다는 말이 많아서 기대했다. 가격은 오래돼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두 개에 10500원~11000원 정도? 오프라인에서는 잘 안 팔아서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시리얼은 코코팝스만 먹는다는 후기가 많아서 엄청 맛있나 보다~ 빨리 와라!!! 생각하면서 기다렸는데 배송이 조금 많이....

맥크리스피 크리미어니언 리뷰 [내부링크]

오늘 리뷰할 음식은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크리미어니언 버거! 어제저녁으로 먹었는데 나는 슈비 버거 먹으려다가 언니가 뉴진스 버거 먹어본다길래 뉴진스 버거가 뭔데 나도 먹어볼래 해서 둘 다 같은 메뉴로 주문했다. 먹기 전에 유튜브로 CF 봤는데 뉴진스도 귀엽고 CF도귀여워서 좋았음 패키지 뉴진스 버거라길래 솔직히 주문해 놓고 방탄소년단이랑 콜라보했을 때처럼 패키지가 다를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했는데 그냥 이렇게... 왔다... 원래 내 계획은 세트 시켜서 콜라랑 감자튀김 같이 찍어서 올려야지~ 였는데 이거 보자마자 실망해서 그냥 햄버거만 찍었다. 맥크리스피 크리미어니언 버거 맛 반으로 자르고 그런 거 귀찮아서 열어서 그냥 보여주기... 소스 때문에 좀 더러워 보이나 싶기도 하다. 어쨌든 양파 들어간 하얀 크림..

산리오 웹캠 커버 구매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산리오 웹캠 커버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예전부터 웹캠 해킹 문제 때문에 노트북 카메라를 밴드로 가려놓고 사용했었는데 최근에 아이맥으로 바꾸게 되면서 끈끈이 자국 남기기 싫어서 며칠 동안 그냥 사용하다가 귀여운 산리오 웹캠 커버(마이멜로디, 쿠로미)를 구매했다. 웹캠 커버 마이멜로디 먼저 마이멜로디부터 보면 왼쪽이 앞모습이고 오른쪽이 뒷모습! 볼록볼록 입체감을 살려서 더 귀여워 보이는 것 같다. 색감은 파스텔톤 느낌이고 크기가 꽤 크고 말랑말랑한 재질로 되어있다. 핑크핑크 발바닥 젤리 아주 귀엽다. 집에 마이멜로디 많은데 왜 발바닥 젤리 처음 보는 거 같지...? 웹캠 커버 쿠로미 이건 쿠로미!! 원래 블로그에 올리려면 사진부터 찍어놨어야 했는데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냅다 설치해 버렸다. 마이멜..

시골에 다녀왔다. [내부링크]

어제는 할아버지 보러 시골에 다녀왔다. 작년 연말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후로 할아버지가 입맛이 없어서 밥을 잘 못 먹겠다고 하셔서 그저께 엄마가 언니 생일 음식 하면서 할아버지 갖다 드릴 것도 넉넉하게 해서 챙겨갔다. 집에 들어가니까 할아버지 혼자 불 꺼넣고 거실에서 티비 보고 계셨다. 엄마가 저녁 준비 하는 동안에 언니랑 나는 할아버지랑 이야기하고 과자 먹고 놀았다. 내가 좋아하는 통크랑 홈런볼 먹었는데 할아버지가 통크를 손에 들고 막 살펴보시더니 나무 같이 생겼다고 신기해하셨다. 그러다가 오후 4시 조금 넘으니까 할아버지가 나한테 이제 산책하러 가는 시간이라고 매일 4시에 운동 삼아서 산책하신다고 하셨다. 할아버지는 내가 어릴 때부터 항상 비슷한 시간대에 모자 쓰고 밖에 나갔다 오시고는 했는데 ..

일찍 일어나기 실패 [내부링크]

오늘부터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고등학교 자퇴하고 나서부터 10년 넘게 일찍 일어나 본 적이 없는데 작년부터 점점 더 마음대로 살고 있는 것 같다. 몇 년 전에는 적어도 오전시간에는 일어났었는데 지금은 오후 4시... 넘어서 일어난다. 허허허... 진짜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하기로 한 이유 중에 생활패턴 원래대로 돌려놓고 싶어서 시작한 것도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어제는 누워서 ASMR 듣고 자려고 하다가 오 팅글 대박 너무 좋다 하나만 더 보고 잘까 이러다가 세 개나 보고 아침 7시 넘어서 잠들었다. 세상에 ASMR 보다가 밤샌 사람은 나 밖에 없을 것 같다. 원래는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오전 11시쯤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운동하고 나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TV..

블로그를 다시 만들었다. [내부링크]

블로그 만든 지 며칠이나 지나서 쓰는 첫 글이다. 저번주쯤인가 만들어놓고 뭘 써야 할까? 잘 쓰고 싶은데... 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갑자기 짜증이 나서 '그냥 아무 글이나 써봐야지' 하고 컴퓨터를 켰다. 계속 고민하던 닉네임이랑 블로그 이름도 아무거나 대충 생각나는 걸로 지었다. 계속 고민만 하다가는 왠지 이번달처럼 3월도 한 달 그대로 낭비할 것 같았다. 블로그를 해볼까 한건 작년이었는데 그때도 지금처럼 뭐 할까 고민만 하다가 3개월 동안 글을 겨우 22개 정도밖에 쓰지 않았다. 심지어 엄청 짧아서 다 읽는데 1분도 안 걸리는 글이었다. 진짜 내가 썼지만 와 이걸 누가 정보라고 생각하고 읽을까?라고 생각 하면서 이 정도인 줄 몰랐는데 내가 글을 진짜 못 쓰는구나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