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허브. https://www.sakuraherb.com/ 네리마9. https://nerima9.com/ 라무몰. https://ramumall01.com/ 메디포월드. https://www.mediforworld5.com/ 한동안, 여러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서 펜벤다졸, 메벤..
https://cafe.naver.com/oberonkorea/8638 단연, 이버멕틴에 큰 희망을 걸고 있는 환우들의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것은, 바로 인간에게 허락되는 안전한 복용량이다. 그동안 유튜브에 올라왔던 많은 이버멕틴과..
https://open.kakao.com/o/gK7Zs44b 약방(+) open.kakao.com 펜벤다졸, 분명히 듣는 사람이 있지만, 듣지 않는 사람이 있고, 듣는 확률 역시도 모두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미약했다. 펜벤다졸의 열풍이 식어가는..
암과의 동행을 시작한 엄마. 어찌 된 일인지 엄마는 암마저도 자신의 친구로 만들어 버린 것 같다. 엄마는 항암의 고통 외에는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조용히 잠든 엄마의 몸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매일 한 컵의 소주로 하루의 시름을 달래던 엄마는 늘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나에게 다가와서는 자신의 등과 허리 등에 파스를 붙여 달라고 했다. 2018년의 5월, 갑자기 엄마가 사라져 버렸다. 약 일주일여만에 나..
아침부터 엄마는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미 절반은 내다 버린 짐. 하지만, 엄마는 아직도 성에 차지 않은 듯,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내다 버리고 있다. 엄마가 내다 버리는 짐 속에서 굴러나온 카세트 플레이..
갑작스럽게 목사님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나는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꼭 단둘이 할 얘기가 있으니까, 지금 당장 교회 2층의 목양실로 찾아와 달라는 부탁. 처음으로 들어가 보는 목양실, 목사님과의 일대..
아피니토, 아로마신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엄마. 오늘도 한입에 약을 털어 넣은 엄마는 조용히 침상의 위에 누워서는, 천정만 쳐다보고 있다. 엄마는 지금 사용하는 약을 먹으면, 약한 피부가 터져나가는 부작용..
내 서른 여덟 번째의 생일. 어서 엄마가 나아서 자리에서 일어나는 기적으로, 내 서른 여덟 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었으면 좋겠다. 엄마의 뱃속에서 10개월, 그리고 세상밖으로 나와서 서른 여덟해, 나는 무엇을 이..
심각한 림프 부종으로 팔을 접었다 펴는 것도 힘들어하는 엄마는 오늘도 같은 말만 반복했다. "괜찮다." 이제는 늘 같은 말만 반복해 오던 엄마의 체력도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진료를 받고 돌아오는 길,..
함께 하는 항암, 점점 지쳐가는 엄마와 나. 우연히 들른 어느 카페에서 전혀 알지 못하는 이가 먼저 채팅으로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그는 다짜고짜 나에게 집의 주소를 물었다. 익일 도착한 택배 상자를 열어보..
아피니토와 아로마신을 먹은 엄마는 웅크리고 앉아서는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한다. "옛날에 연탄 가스를 마시고도 안 죽었다." "옛날에 양잿물을 마시고도 안 죽었다." "안 죽는다." "안 죽는다." "안 죽는다."
작년, 모든 암환우들을 설레이게 했던, 조 티펜스 씨의 일화, 그로부터 수개월이 지난 지금, 논란이 있는 것 같다. 일단, 인터넷에서 암에 걸린 개에게 펜벤다졸만을 먹여서 종양이 줄어들거나 치료된 실례가 있어..
항암치료로 원발 암이 터져나가서 한쪽 팔을 잃은 것이나 다름이 없는 엄마, 그런 불편한 몸의 엄마는 오늘도 아침부터 복작거리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하나'를 만들어냈다. 바로 토스트라고 보기도, 샌드위치라..
장기간, 알벤다졸을 복용하면, 간 수치가 폭발적으로 뛰어오르고, 신장이 녹아내려서 망가지고... 세상은, 마치, 알벤다졸을 독약처럼 몰아가고 있다. 하지만, 약 50여 일을 쉬지 않고, 먹어 본 소감은... 매일..
오늘도, 하루 하나의 축억거리 만들기. 엄마와 나, 부쩍 간식거리에 들어가는 돈이 늘었다. 잘 튀겨진 핫도그. 하지만, 정작 엄마는 핫도그를 단 한 입도 먹지 않았다. 이미 병원이 준 여명을 뛰어넘은 엄마는,..
지난 약 2년간, 엄마의 병수발하면서, 머리에 이상이 찾아왔다. 첫 시작은, 어지럼증이었다. 걸음걸이가 부정확해지기 시작했고, 요즘은 머리가 쥐가 난 것 같이 따끔거리고, 뒷목이 뻐근하고, 눈을 들어올리기 힘..
따듯한 한 그릇이다. 올린 것은 부추와 양념장이 전부이지만, 앞으로도 평생 잊을 수 없는 맛으로 기억될 것 같다. 엄마처럼 소박한 모습을 담은 국수 한 그릇에 엄마와의 추억을 담았다. 뒤늦게 돈을 많이 버는..
너무 소박한 살림의 엄마는, 늘 택시비조차 아까워서 지하철을 타고 병원에 다닌다. 하지만, 그런 엄마가 요즘 무엇이든 막우 사들이기 시작했다. 믹서기, 압력밥솥, 전기 포트. 하루 종일 갖고 싶은 것을 말한다...
아침 일찍 일어난 엄마, 곧 엄마는 소가 밭을 갈아엎듯이 집안 곳곳을 뒤집어엎기 시작했다. 그렇게 엄마는 하루 종일 마음의 짐들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마대, 수십 자루의 짐을 털어버려야 했다. 그중 가..
흔히 건축은 숫자놀음이라고 한다. 건축사사무소에서 다루어지는 일 중에서 업무적으로 설계인력을 가장 피곤하게 하는 것은, 바로 화폭 속에 반복되어 표현되는 객체의 count다. 문이 될 수도 있고, 창호가 될 수..
겨우, 도착한 병원, 나는 서관의 CT실에서 의외의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어느 남성이 조영제의 주사를 기다리는 엄마를 미닫이문의 방으로 데리고 갔다. 한참이 지나서 나타난 엄마는 휠체어에 태워져 있었다...
내일은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가는 날이다. 푸드코트의 음식도 좋지만, 나는 엄마가 만들어 준 음식을 더욱 좋아한다. 세상이 우한 폐렴, 코로나 19으로 떠들썩한 지금, 굳이 본원의 푸드 코드에 가서 식사를 할 필..
시중에 참 많은 알벤다졸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 환우들에게 얻은 정보에 의하면, 아스파탐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알벤다졸은 GC녹십자, 마더스제약에서 생산하는 알킬정이 유일하다고 하..
http://www.jinpoomshop.kr/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어서 더욱 화가 치밀어 오르는 강원도 감자 10 kg다. 아침 10시부터 줄을 서 있어도 주문이 쉽지 않다. 화가 난다. 강원도 감자 10kg을 사고 싶다. 감자를 살 수..
https://blog.naver.com/gsxr1000rr 아버지를 사랑하는 따님의 애절함이 전해 온다. 투병 중이신 아버지와의 하루하루를 담은 포스팅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 안타깝게도 그녀의 아버님께서는 펜벤다졸의 고용량..
https://blog.naver.com/lov2lov2lov2 연일 쏟아지는 부정적인 후기 속,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후기를 찾았다. 간, 폐암의 어머니를 모시는 그녀는, 글 속에서 자신의 어머니께서 현재 일체 병원의 치료를 받지..
https://blog.naver.com/zblsaj 꾸준한 복용 후기를 남겨준, 선양낭포암을 앓는 어느 블로거, 멀리서 바라보기에 다소 무리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고용량을 사용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꽤 장기간에 걸쳐..
https://blog.naver.com/mik6232 아리의 제라늄 꽃누리. 지금까지 인터넷에서 가장 훌륭한 펜벤다졸의 복약일지를 기록으로 남겨준 메아리 님, 이제는 항암과 함께 구충제를 병행하는 환자들의 사이에서 모르는 사..
https://blog.naver.com/wishstone/221838785692 아직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 진행된 사실이 없기 때문에 섣부르게 펜벤다졸이 인간에게도 듣는다, 듣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에게 가..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스마트폰의 울림, 벤즈이미다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는 오늘도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어느 환우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이다. 아마도, 펜벤다졸을 복용하셨던 것 같다..
Features: 150Mbps wireless transmission rate Provides two methods of operation: Infrastructure and Ad-Hoc 5dBi Fixed high-performance antenna Supports 64/128-bit WEP, complies with 128 bit WPA stan..
https://www.youtube.com/watch?v=skEUiL_KaAc&t=8s 유튜브의 어느, 훌륭한 수련경력의 어느 전문의가 가르쳐 주는 구충제 복용 방법. 그 시작은 강렬했지만, 국내에 조 티펜스 프로토콜이 소개된 지 약 5개월이..
https://twitter.com/hashtag/%E3%83%95%E3%82%A7%E3%83%B3%E3%83%99%E3%83%B3%E3%83%80%E3%82%BE%E3%83%BC%E3%83%AB 옆 나라, 일본이라고 해서 사정이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연일, 일본의 미디어는 한국의 사정..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269881 우연히 검색한 어느 커뮤니티에 올라온 펜벤다졸을 복용한 환자의 가족이 올린 글을 보았다. 어느 대학의, 어느 전문의의 논문보다 훌륭한 복용 후기다...
항암을 시작하던 당시 엄마의 체중은 약 40kg 남짓으로, 지금 현재 엄마의 체중은 50kg을 상회한다. 암의 에너지원인 당, 당 공급의 차단을 위해서는 절대로 환자에게 빵을 먹여서는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나..
입렌스와 페마라, 분명 대단한 약이었다. 유방암 4기 중반, 간, 뼈전이. 전신 원격 전이 상태. 주치의께서는 첫 내원 당시 엄마의 여명을 약 반년으로, 최대한 오래 살아야 1년 반으로 추정한다고 말씀하셨다. 한..
이제는 하루 한 알의 스틸녹스가 없이는 깊은 잠을 청할 수 없는 엄마. 하지만, 약이 주는 부정적인 인상을 어떻게도 머릿속에서 지워버릴 수 없는 나는 밤새 엄마가 잠든 방의 문을 살짝 열어본다. 그리고 조용히..
입렌스와 페마라 6싸이클을 복용 중이던 당시, 약 500대까지 치솓았던 종양표지자수치, 그후 AC 8차, 현재는 아피니토와 아로마신, 약 10개월분을 진행 중인 상태. 2019년의 10월 28일이면, AC에서 아피니토와 아..
입렌스와 페마라, 약 6사이클째를 복용 중이던 당시, 엄마의 팔은 서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당시 본원의 주치의께서는 재활의학과가 아니라,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이라는 약의 임상을 추천했다. 눈으로..
이제는 지나간 이야기고, 추억거리가 되어버린 일. 입렌스와 페마라를 복용하던 당시, 뇌전이 의심으로 약이 중단 되고, 주치의로부터 AC라는 독한 화학항암제를 권유받았다. 당시, 주치의께서는 AC의 투약과 함..
https://youtu.be/Vnf3fc-6mvQ https://youtu.be/zPmC4E-SdTM 벤즈이미다졸 계열의 약의 항암제로서의 가능성을 담은 논문은 많다. 이미 많은 블로거, 유튜버들에 의해서 구체적인 실험 결과를 담은 논문들이 많이..
아직 무엇이 진실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소수이지만 낫고 있는 사람의 보고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다. 1%라도 희망이 있다면,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루라도 빨리 엄마..
https://youtu.be/SgcsQEkPPxM 아주 우연한 기회에 시청하게 된 동영상 덕분에 오랫동안을 달고 살았던 비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면봉에 과산화수소수를 묻혀서 귓속에 한 두 방울을 떨..
조 티펜스의 일화가 국내에 소개된 지도 벌써 반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누구나 구충제를 먹으면 단 3개월 안에 완치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오랜 항암으로 지쳐가는 것은 엄마의 몸만이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어지럼증. 좌우의 초점이 잘 맞지 않아서 바라보는 대상이 겹쳐 보이는 현상이 계속되었다. 처음, 이석증으로 의심한 나는 인터넷에서..
항암으로 약 2년을 향해가는 지금, 가장 우려가 되는 것은 백혈구와 절대 호중구의 수치이다. 오랜 항암으로 처음에는 안정적이었던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 만약 이 두 가지의 수치가 잘..
입렌스와 페마라 6싸이클, AC 8차, 아피니토와 아로마신 복용 10개월분의 진행 중. 입렌스와 페마를 복용 중이던 당시, 주치의께서는 간전이가 지우개로 지운 듯이 깨끗하게 지워졌고 약이 아주 잘 듣고 있다고..
아직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연일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는 오늘, 나는 수시로 여러 환우의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을 열람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객관적 사실을 담은 글은 없다. 꼼꼼히 또박..
네이버의 유방암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의 정보 교환 커뮤니티, 유방암 이야기에서 알게 된 어느 분은, 본원(ㅅㅅ)에서 더는 치료를 포기한 상태라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엄마에게 아침, 저녁, 하루에 두 알씩,..
아피니토와 아로마신을 사용한 다음, 90~110을 오가던 엄마의 혈당이 급격히 뛰어오르기 시작했다. 주치의께서는 이렇게 간 수치와 혈당이 폭발적으로 뛰어오르는 환자에게서 이 약이 잘 듣는다고 말씀하셨다. 하..
아침 7시 반, 어김없이 엄마는 항암제를 입에 털어넣고는 침상에 누웠다. 누워있는 엄마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어째서 아프다고 하지 않아?" 그리고 엄마는 말했다. "대신 아파줄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이렇게..
싸구려 플라스틱 소재의 일회용 면도기가 일반화된 시대. 꽤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사람이나 질레트 정도의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 같다. 언젠가 어느 쇼핑몰에서 너무 고급스러운 모습의 면도기를 보았다. 아마..
https://youtu.be/jtmh6INQalw 라디오, TV, 인터넷, 그리고 시대의 흐름은 1인 브로드캐스팅시스템으로 옮겨가는 것 같다. 미디어의 발달은 개인의 여가를 더욱더 풍요롭게 해주는 것 같다. 매일 아침, 한 권의 책..
2008,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치러진 임상 결과, 논문. Unexpected Antitumorigenic Effect of Fenbendazole when Combined with Supplementary Vitamins.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687140/..
https://open.kakao.com/o/gu6xAZFb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의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오픈채팅. 처음 기대와는 다르게 장기복용에도 별다른 효과를 볼 수 없었다는 부정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기..
오늘의 일상을 기억하고,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