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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내부링크]

사랑받는 것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보다 더 나은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둘 다 바람직하지만 동시에 그러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둘 중 하나가 없어야 한다면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대체로 감사할 줄 모르고, 변덕스러우며, 위선적인 데다 위험을 피하려 하고, 탐욕스럽게 이익을 얻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두려운 존재로 만드는 자보다 사랑받는 존재로 만드는 자를 해칠 때 덜 주저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의무의 결속으로 유지되는데, 사람들은 사악하므로 자기가 이익을 얻을 기회가 생기면 관계를 깨뜨릴 수 있지만, 두려움은 처벌에 대한 공포로 유지되므로 절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군주가 만약 사랑을 얻지 못한다면, 증오를 피하면서 사람들이..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내부링크]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은 항상 홀로 서 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묵묵히 역량을 키워가야 한다. (중략) 묵묵히 능력을 키우라는 말은 당신의 승리 혹은 성취에 대해 굳이 다른 사람에게 말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우리는 종종 자기 삶에 일어난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여 평가를 받으려고 한다. 자기만족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고 싶은 이 욕구로 인해 우리는 희생양이 될 수 있다. 평가받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히면 당신의 가치는 다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그들이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거나 어떤 이유에서든 당신이 이룩한 성취를 폄하하면 그것으로 당신의 모든 것이 붕괴할 것이고 결국엔 그들이 당신을 조종하게 된다. 묵묵히 역량을 키워가라는 말은..

230112 사진 [내부링크]

나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그 나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 나이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사첼 페이지 (Satchel Paige) -

웹툰 작가들의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실태조사 [내부링크]

정신과 약 먹으면서 버티는 웹툰작가들…우울증 일반인의 3배 높아 “재능이 넘치거나 그림체가 단순한 경우 말고는 60~70컷을 일주일 만에 그린다는 것 자체가 자... m.khan.co.kr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질병은 정신과 질환 중에서는 우울증(54명, 18%), 수면장애(44명, 14.7%), 불안/공황장애(43명, 14.3%)였고, 그 외 소화기계질환(37명, 12.37%), 안구 건조증 30.7%, 방광염 10.7%, 근골격계 통증(목, 220명 74%)으로 보고되었다. 정신건강에 대한 설문에 대해 우울 증상(PHQ-9)은 기준 이상이 28.74%, 불면증(ISI)이 28.23%였다. 자살에 관한 질문에서 자살 생각 경험은 17.35%, 자살계획 경험이 8.5%, 자살 시도 경험이 4.08%로 이는..

난 프리랜서 만화가로 잘 먹고 잘 삽니다 [내부링크]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 만화가로 세상에 내던져져 모든 것을 스스로 부딪치며 배워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동료들이 만화가의 삶을 포기했습니다. 시행착오가 너무도 많았습니다. 많은 거래처를 만나며 헐값에 작업을 진행해보기도 했고, 원고료를 받지 못한 경험도 있으며, 거래처의 고압적인 태도나 무리한 요구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다양한 문제로 거래처와 크게 다퉈 소송 직전까지 간 경험도 있습니다. 저는 가끔 학생들에게 "나는 온몸에 비를 흠뻑 맞으며 걸어왔다."라고 말을 하곤 합니다. 물론 그런 경험들이 피가 되고 살이 되어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예술가로서의 삶을 막 시작하려 하는 여러분들도 그런 일을 겪어봐야 한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겪지 않아..

서울시 마포구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서울특별시 마포구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포트폴리오 겸 습작으로 제작했으며 기획 의도와 캐릭터 소개 등은 상단에 업로드된 PPT 이미지들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가급적 모바일보다는 PC에서 이미지를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서 두 번이나 마포구 캐릭터 디자인을 했었지만 두 번 다 워낙에 퀄리티가 좋지 않아서 세 번째로 다시 디자인한 캐릭터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데 턴어라운드(원화)를 디자인하기는 했지만, 3D 제작 경험이 거의 없기에 제대로 턴어라운드를 디자인했는지 알 수 없다는 점과 인쇄 부분을 생각하지 않아서 컬러값을 RGB 값만 기재했다는 것입니다.;;; 또 실제 마포구민들의 반응도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마포구의 상징이 청둥오리, 목련, 단풍이었는지 몰랐던..

G.O.A.T [내부링크]

G.O.A.T (The 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 FC 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의 오랜 팬으로서 너무 감격스러웠다. FC 바르셀로나 경기 외에는 축구 경기를 잘 보지 않는 편이라 많은 축구 경기를 보지는 않았지만 2022년 12월 19일(한국시간)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 경기는 내가 지금까지 봤었던 축구 경기 중에서 가장 최고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보는 것이 이렇게 힘들었던 축구 경기는 정말 오랜만인 듯.;;; 진이 다 빠져버렸다.;;;) 다시 한번 아르헨티나와 리오넬 메시 선수의 월드컵 우승을 축하합니다!!!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부링크]

[2022년 마이 블로그 리포트] campaign.naver.com/2022blog/myblogreport/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2022년 한 해 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2022년 잘 마무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서울시 성동구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내부링크]

2022년 11월 26일 서울시 성동구에서 실시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시험에 응시했다. 과거에는 "제로페이"를 사용해 따릉이 이용 요금을 결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었지만 2021년 12월 31일 자로 제로페이 할인 혜택이 종료되었다. 그래서 따릉이 이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란 인증제에 합격하면 따릉이 이용요금을 일일권 30%, 정기권 15%를 2년 동안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그래서 이번 인증제 시험에 응시한 이유도 따릉이 이용 요금을 할인받고자 응시하게 되었다. (원래는 올해 여름쯤에 응시하고 싶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겹치기도 했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응시했다.;;;) 신청..

여자야구입문기 [내부링크]

이 여자들은 특별히 짧은 머리에, 어깨가 남자보다 넓은 기이한 여자들이 아니다. (중략) 기이하고 독특해서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인류도 아니다. 머리가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다. 어떤 여자는 머리가 허리보다 길게 내려오고, 툭 치면 쓰러질 것 같은 여자도 있다. 하얗고 뽀얗고 동글동글한데 유연하게 야구 경기를 하는 여자도 있다. 웨이브 펌이 멋들어지게 들어간 분위기 있는 언니도 있다. 날씬하기도 하고 포실포실하기도 하다. 치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바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피부가 까만 사람도 있지만, 자외선 차단제의 힘으로 하얀 사람도 있다. 어디서나 볼 수 있을법한 저마다 바쁘고, 사연이 있는 평범한 여자들이다. 아픈 사람도 건강한 사람도 있고, 돈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다. 현실과 환상, ..

나도 로맨스 소설로 대박 작가가 되면 소원이 없겠네 [내부링크]

로맨스의 정의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남녀가 만나 서로 사랑하는 이야기"다. 그런데 혹자는 로맨스를 일컬어 "내 남자가 절대 해줄 리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 웃픈(?) 얘기에 공감한다면, 당신은 유부녀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이가 둘쯤 달린. 기혼이 아니라면 당신은 애인과의 관계에 권태를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에게도 언젠가는 저런 사랑이 찾아오겠지"라는 희망과 "나도 언젠가는 저런 남자를 만날 수 있다"라는 용기를 주는 것. 시궁창 같은 현실을 꿈의 무대로 바꾸어주는 게 로맨스의 순기능이자 로맨스 작가의 임무이다. 로맨스는 어쩌면 신기루일지도 모르겠다. 로맨스(Romance)라는 단어 속에 "정서적이고 감정적인", "사랑에 관련된"이라는 의미 말고도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공상적인"이..

웹소설 십계명 [내부링크]

1. 독자가 모바일 기기로 소설을 본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라. 2. 문장은 최대한 짧게 써라. 3. 문단 개념을 잊어라. 4. 한 문장마다 줄을 바꾸고, 한 줄을 띄어 써라. 5. 이야기는 서사 대신 대화 형식으로 진행해라. 6. 영화 시나리오와 유사하게 써라. 7 독자들은 화면을 내렸다가 다시 위로 올리는 걸 귀찮아한다. 8. 스토리는 시간순으로 전개하고 문장은 이미지가 떠오르게 구성하라. 9. 한 회는 5,500자면 족하다. 단, 1화 내에 기승전결을 갖춰라. 10. 드라마처럼 마지막 부분에는 다음 회가 궁금하도록 끝내라.

와콤 신티크 프로 16 (DTH-167) 구입 [내부링크]

2022년 10월 28일 난생처음으로 와콤(wacom)사의 액정 태블릿인 신티크 프로 16(DTH-167)을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한 신티크 프로 16은 2017년 4월 출시했던 DTH-1620의 개선판 제품으로 2021년 10월에 출시되었다.) 2011년쯤에 구매했던 판 태블릿인 인튜어스 4(2009년 출시)를 10년이 넘은 2022년 현재까지도 사용 중이었는데 선화 스타일을 선호하는 성격상 판 태블릿보다는 높은 직관성이 필요했고 그래서 작업 속도를 조금이라도 더 높이고자 액정 태블릿을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와콤 액정 태블릿을 구매하고 싶어서 와콤 매장에 가서 체험도 몇 차례 해봤었는데 짧은 시간 동안 해보는 몇 번의 체험만으로는 판 태블릿만큼의 원활한 느낌(유격 또는 시차)을..

마포구 캐릭터 로고 디자인 습작 [내부링크]

서울시 마포구 캐릭터(가상)를 주제로 해서 만든 로고 디자인(logo design) 습작입니다. 과거에 디자인했던 마포구 캐릭터의 퀄리티가 너무 마음에 안 들었기에 다시 리디자인(redesign)했는데 리디자인한 캐릭터와 기존에 만들었던 로고가 그다지 어울려 보이지가 않아서 이번에 습작으로 로고 디자인을 해봤습니다. (기존에 제작했던 로고 디자인은 다른 분이 하셨습니다.) 로고 디자인을 해본 적이 많지 않고 알고 있는 관련 이론도 거의 없어서 머릿속에 떠오른 느낌만으로 디자인했기에 괜찮게 디자인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로고 디자인을 해봤다-"정도로만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21030 사진 [내부링크]

You can learn little from victory. You can learn everything from defeat. 승리를 통해서는 작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패배로부터는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 크리스티 매튜슨 (Christy Mathewson) -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 4 [내부링크]

[솩가X연더랜드] 부스의 모습. [시나리움 아트 아카데미] 부스의 모습. [부산 경성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과] 부스의 모습. 'B2B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라는 이름의 수출 상담회가 열렸던 [비즈니스 라운지]의 모습. [구냥이] 부스의 모습. [꼼이네상점] 부스의 모습. [모노모노몽] 부스의 모습. [잉소니] 부스의 모습. [띵동행성] 부스의 모습. [여니] 부스의 모습. [삐링스토어] 부스의 모습. [슉탕] 부스의 모습. [눈탱이] 부스의 모습. [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부스의 모습. [연두로운 생활] 부스의 모습. [(주)눙눙이] 부스의 모습. [강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 부스의 모습. [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 3 [내부링크]

[원터버드] 부스의 모습. [이코믹스] 부스의 모습. [구디스튜디오] 부스의 모습. [메타 월드 픽쳐스] 부스의 모습. [소원콘텐츠] 부스의 모습. [몬스터커맨더] 부스의 모습. [뱀파이어의 연금술] 부스의 모습.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스의 모습. [온글잎] 부스의 모습. [(주)그리메] 부스의 모습. [파블로테크] 부스의 모습. [(주)화화] 부스의 모습. [부산 경성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과]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든 인형탈의 모습. 카페테리아, 경품데스크, 웹툰 뷰티존, 그려DREAM 엽서존, 그리고 웹툰 도서관이 있었던 [웹툰 그라운드]의 모습. [YouTube 라이브] 부스의 모습. [(주)콘삼] 부스의 모습. 여러가..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 2 [내부링크]

[꼬밍 베이커리] 부스의 모습.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에서 [도개걸윷모]를 연재하신 쏭기 작가님의 부스 모습.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 1편에서도 언급했지만, 페어 등을 잘 안 가는 이유가 사람이 많은 장소를 싫어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또 하나는 낯가림 때문이다. 부스에 다가가서 조용히 전시 물품을 구경하려고 하면 말을 거시는 부스 담당자들(작가 또는 관리자 등)이 있는데 낯가림으로 인해 대화하기가 매우 부담스러울 때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 페어에서도 되도록 부스에 가까이 안 가고 약간 거리를 두면서 관람을 했다.;;; 부스 자리를 비우시거나 응대를 안 해주시는 분들이 오히려 더 좋다는.;;;)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도개걸윷모 부스도 잠시 구경만 하다 갈 뻔했으나 작가님께서 윷놀이를 하면 선..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22년 10월 06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기도 킨텍스(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0)에서 개최했던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2022 webtoon fair)"를 참관했습니다. 이번 페어를 참관하게 된 이유는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에 킨텍스에서 웹툰페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고 하여 웹툰 업계 동향 파악(?)과 함께 바람도 쐴 겸 사전등록 후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상 지금까지 페어는 참관했던 적이 아주 드물었는데 올해는 두 번이나 페어에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2022년 7월 14일에 개최했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였습니다. 여기는 참관이 아니라 참가자였지만.;;;) 경기도 ..

221010 사진 [내부링크]

창작을 고통스럽고 심각하게 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덫에 걸리면 빠져나오기가 힘든 것 같아요. 조금은 쉬고, 자신을 소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고민하지 말고 생각을 풀어 놓듯이 그려 보세요. 어차피 하나의 결말로 달려가게 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실 저도 작업으로 저 자신을 많이 소모했어요. 정말 쉴 새 없이 많이 그렸으니까요. 재미에서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여러모로 에너지를 잃었다고 느끼고 있어요. 한 프랑스 만화 작가와 이야기를 하다가, 왜 아시아 작가들은 노년기에 작업을 하지 않는지를 화두로 던진 적이 있는데 함께 있던 편집자가 그들은 자신을 너무 혹사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던 것이 기억이 나요. 그때의 대화가 중요한 계..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내부링크]

대체 무엇이 훌륭한 예술일까요? 사람들은 대개 훌륭한 예술의 기준으로 빼어난 예술적 기예나 섬세한 감성, 작품 속에 담겨 있는 사상의 깊이 등을 언급합니다. 물론 기예와 감성, 심오한 사상 등은 한 작품을 훌륭한 작품으로 만들어 주는 소중한 요소들입니다. 눈부신 기예가 발휘된 작품을 보면 누구나 감탄하기 마련이고, 섬세한 감성이나 심오한 사상 등은 우리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기는 법이죠. 하지만 진정으로 훌륭한 예술은 우리로 하여금 아름다운 정신과 자유분방한 기상을 지니게 하는 예술입니다. 우리의 정신을 추하게 만들거나 우리의 자유분방한 기상을 억누르기나 하는 예술은 훌륭한 예술일 수 없죠. 겉보기에는 아무리 훌륭해 보여도 말입니다. 예술적 기예를 익힌 사람만 예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이미..

故 김정기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내부링크]

오늘 갑작스럽게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김정기 작가님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소식을 듣자마자 순간 멍해졌다. 김정기 작가님을 알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작가님의 사망 소식을 들은 후 처음 반응이 아마 나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2007년 7월 "김정기 2007 스케치 컬렉션(2007 Sketch Collection Kim Jung-Gi)"이 한정판으로 발간된다는 소식을 들은 후 바로 예약 주문하여 책을 구매했었고, 책을 받은 후에는 동봉된 큰 브로마이드와 함께 책에 실린 작가님의 스케치 작품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감탄을 연발했던 기억이 15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한데···. 아...진짜 허망하다. 이승에서 못다 그린 그림들,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아픔 없이 행복하게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지난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캐릭터에 이어 두 번째 마포구 지역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마포구 성산동 캐릭터 디자인] artistyang83.tistory.com/1755 포트폴리오 용도로 제작했으며 캐릭터에 관한 자세한 소개와 기획 의도 등은 첨부된 이미지들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첫 번째 이미지(표지)의 제목이 "나의 포근했던 아현동"인데 이것은 "박지현"이라는 분이 쓴 에세이 책 제목에서 가져온 것으로서 아현동에서 거주하셨던 분들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다가 발견하여 읽게 된 책입니다. 캐릭터 디자인 작업을 하는 데 있어 상당 부분 모티브를 얻었던 책이기에 감사의 의미로 표지의 제목으로 사용해봤습니다. (이 책 외에 모티브를 얻은 또 하나의 책은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73에 있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를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의 정식 개관일은 2022년 9월 23일입니다.) 이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2022년 8월 31일에 발행한 노무현재단 뉴스레터(Vol. 639)에서 시민센터 2층에 마련된 '노무현의 서재'에 꽂힐 책들을 정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건립된 노무현시민센터의 위치가 제 모교 두 곳(중앙중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과 가까운 위치에 있고 또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았기에 시민센터 건물 구경도 할 겸(?) 봉사자 지원을 해봤는데 운이 좋게도 선발이 되었습니다. (모교가 있는 동네인 종로구 계동도 무려 10년 만에 방문하게 되었..

220906 사진 [내부링크]

옳다고 믿는 바를 계속 그려야만 한다. 육체적으로 죽는다고 내가 죽는 것은 아니다. 내가 확신하지 못하는 것을 그린다면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들이 내게 그리라고 하는 것을 그리고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세계를 보게 된다면, 그건 육체적인 죽음보다 더 힘든 일이 될 것이다. - 나지 알 알리 (Naji Al Ali) -

웹툰을 그리면서 배운 101가지 [내부링크]

무엇이 좋은 만화인가? 라는 질문은 틀렸다. 무엇이 "나에게" 좋은 만화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옳다. 그 고민의 결론이 나왔다면, 당신의 만화는 그 모습을 닮아갈 수 있다. 스토리와 그림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만큼 어리석은 질문은 없다. 이는 마치 왼손과 오른손 같아서 애초에 둘 다 중요하다. 둘 중 하나가 더 중요해지는 순간 만화일 필요가 사라진다. 물론 작가마다 더 능숙하거나 더 편안하게 대하는 쪽은 있다. 하지만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더 편하게 쓸 뿐 왼손을 무시하지 않는다.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세 번째 존재는 연출이다. 연출은 스토리와 그림을 한곳에 묶어주는 것이며, 콘티 위에서 발생한다. 이 세 번째 존재를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 당장 돈을 벌어야 하는 현실적인 필요 때문에 많은 ..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 [내부링크]

여성 징병제가 시행되면 이른바 젠더 갈등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평등이 저절로 실현되는 걸까? 여성 징병제를 하자고 하면 실행은 가능한 것일까? 여러 물음이 뒤따른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군대에서 누가 군인이 되느냐는 문제는 단선적인 기준으로 말할 수 없다. 그만큼 군대는 근대국가가 생성되면서 축적된 역사적·문화적 유물이자 정치적 아키텍처이다. 이념이 있고, 관습과 문화가 있으며, 복잡한 정치 역학이 얽혀 있다. 남북관계와 국제관계는 어떠한가. 안보 상황을 진단하고 군사 전략을 논하면서 어떤 병역제도가 주효한 지 가늠하는 데 고려해야 할 조건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여성 징병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물음과 논쟁이 요청된다. 여성이 군에 가면 무엇이 변할까? 여성 징병제가 시행되면 최소한 전쟁은 남성..

캐릭터 매뉴얼(manual) 표지 일러스트 습작 [내부링크]

캐릭터 매뉴얼 표지 일러스트 습작입니다. 리플릿, 포스터에 이은 마포구 캐릭터를 소재로 한 세 번째 습작으로서 사진을 찍기 위해 캐릭터들이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 설치된 "책거리역" 벤치에 앉아서 포즈를 취한다는 설정으로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리플릿 디자인] artistyang83.tistory.com/1756 리플릿(leaflet) 디자인 습작 서울시 마포구 캐릭터 소개를 주제로 만들어본 리플릿(leaflet) 디자인 습작입니다. 이번에 난생처음으로 리플릿 디자인 작업에 도전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리플릿 디자인에 대해 관련 지식이 artistyang83.tistory.com [포스터 디자인] artistyang83.tistory.com/1757 포스터(poster) 디자인 습작 서울시 마포구 캐릭터..

포스터(poster) 디자인 습작 [내부링크]

서울시 마포구 캐릭터 소개를 주제로 만들어본 포스터(poster) 디자인 습작입니다. 앞서 난생처음으로 시도했던 리플릿 디자인과는 다르게 포스터 작업은 고등학생 때 숙제 또는 공모전 제출용으로 두어 번 해보긴 했었습니다만 그때 이후로는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상업 고등학교(현 특성화고등학교) 상업디자인과 전공입니다.) 고등학생 때는 포스터컬러 등을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했었기에 그래픽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포스터 디자인을 해본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리플릿(leaflet) 디자인 습작] artistyang83.tistory.com/1756 아이소메트릭(isometric)이라는 투시 도법 방식을 어설프게 한번 따라 해봤습니다. 원래는 삽화 형식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으나 시간과 실력 ..

리플릿(leaflet) 디자인 습작 [내부링크]

서울시 마포구 캐릭터 소개를 주제로 만들어본 리플릿(leaflet) 디자인 습작입니다. 이번에 난생처음으로 리플릿 디자인 작업에 도전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리플릿 디자인에 대해 관련 지식이 하나도 없었다 보니 블로그와 유튜브 강의 영상 등을 보면서 부랴부랴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리플릿 디자인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초보자가 만든 미숙한 디자인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리플릿 실물 사진입니다. 참고로 리플릿 인쇄는 "서울인쇄센터"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서울인쇄센터 홈페이지] www.seoulprinting.com 서울인쇄센터 www.seoulprinting.com 리플릿 인쇄에 사용한 장비와 종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디지털인쇄기 Color Press 800..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캐릭터 디자인을 해본 것 같습니다. 특히 동 주민센터 캐릭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는.;;; 캐릭터에 관한 자세한 소개와 기획 의도 등은 아래 이미지들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포구 성산동 소개와 캐릭터 프로필, 기획 의도 등을 담은 PPT 문서입니다.

네이버 인물정보 본인참여 [내부링크]

2022년 5월 16일 "네이버 인물정보 본인참여" 시스템을 통해 네이버에 인물 등록을 완료하였다. [네이버 인물정보 본인참여 사이트] myprofile.naver.com/Index.naver 처음에는 이러한 등록 시스템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가 블로그 이웃이신 "따숲" 님의 포스팅 덕분에 알게 되어 나도 뒤늦게나마 인물 등록을 하게 되었다. [따숲 님의 포스팅] blog.naver.com/bonjourchat/222708069889 본인 홍보를 하기에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라 만족스럽기도 했지만 변변치 못한 활동과 더불어 내세울 만한 업적도 없는지라 검색해보시라고 선뜻 말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아무튼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따숲 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구입 [내부링크]

2013년 12월에 아이패드 에어 1세대 구매, 2020년 12월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구매. 그리고 2년 만인 2022년 4월, 세 번째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에어 5세대 WIFI (64GB)를 구매하였다. [2013년 아이패드 에어 1세대 구매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08 [2020년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구매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683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또 아이패드를 구매한 이유는 한 손으로 패드를 들면서 동영상 시청이나 독서를 하기에는 아이패드 프로가 너무 무거웠던지라 좀 더 편하게 영상 시청과 독서를 하고 싶어서 구매를 하게 된 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아이폰 5를 8년 정..

웹툰 PD가 되고 싶습니다 [내부링크]

작가를 가장 확실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정직과 투명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개인적으로 친숙하고 끈끈하다고 해도 회사가 작가를 속이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계약을 맺거나, 정산을 투명하게 하지 않으면 금방 신뢰에 금이 가거나 깨지고 만다. 열 번의 친숙한 만남보다 한 번의 투명함이 작가 관리에 더 중요하다. 특히 정산의 투명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꼭 문제가 발생하게 되니 처음부터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을 잘 갖추는 게 중요하다. 웹툰 PD가 작가적 재능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작가와의 소통과 공감도 빠를 것이고, 작품 제작에 대한 이해도 높을 것이다. 작가들이 힘들 때 물심양면으로 도울 수도 있다. 그런데 작가적 재능이 너무 많으면 자꾸 작품에 욕심..

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 [내부링크]

쉽게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많은 이들이 만성적인 건강 문제 때문에, 인간관계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업무량 때문에, 극심한 경제적 불안 때문에 고민한다. 후회, 분노, 실망 따위는 기본이고, 가정 문제를 비롯해 어떻게 인생을 꾸려가야 할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당장 작품을 팔지 못하면 길거리에 나앉아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모든 어려움을 뚫고 창작의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 이것은 그들이 처한 수많은 난관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작가란 이름으로 불리는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밥벌이와 작품 창작 사이에서 갈등하고 줄타기를 한다. 이른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유명 작가들 또한 수년 또는 수십 년 동안 이 문제로 고민해왔을 것이다. 어쩌면 이 문제는 작가라는..

220410 사진 [내부링크]

언젠가 너무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창작을 할 수 없는 날이 올까? 그런 날은 절대 오지 않는다. 창작 정신이 여전히 우리에게 말을 걸고 여전히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한 너무 늦은 때란 존재하지 않으며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창작 혼은 여전히 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 책 "나는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에서 발췌 -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내부링크]

주인공과 빌런은 자석의 양극이다. 서로 밀어내고 서로 끌어당긴다. 그들은 가장 멀리 있고 가장 가깝게 존재하며 서로 없어서는 안 된다. 주인공은 빌런이라는 존재로 인해 약해지고 단련된다. 빌런은 주인공의 스승이고 어머니이며 아버지이다. 빌런은 사람이기도 하고 사물이기도 하고 도덕이기도 하며 사회 구조이기도 하고 자연이기도 하다. 빌런의 정점에는 주적(主敵)이 들어앉아 있다. 안타고니스트(antagonist)라고도 말한다. 주적은 적대자, 즉 주인공의 행동, 사고, 움직임에 반하는 요소의 총칭이다. 시대는 변했다. 이제 스토리 감상자들은 주인공에게만 감정을 이입하지 않는다. 감상자들은 스포츠 캐스터가 되고 싶어 한다. 중립적인 시선으로 양편을 모두 바라보려고 한다. 그들은 작가보다 영리하고 평론가보다 분석..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 [내부링크]

만화를 전공하는 학생들 중 "제가 만화가가 될 수 있을까요? 미래가 있을까요?" 하고 불안해하며 묻는 이들이 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솔직히 화가 난다. 내 대답은 이렇다. "왜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지? 네가 정말로 만화가 미치도록 좋은가, 그게 더 중요한 거야." 모두가 원하는 길에는 반드시 숨 막히는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나는 취업과 인생의 고민을 상담하러 교수실과 화실로 찾아오는 젊은 친구들에게 위로 따위는 하지 않는다.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길이 열릴 것이라는 격려 따위도 하지 않는다. 네가 원하는 길은 따로 있을 거라는 무책임한 조언 따위도 하지 않는다. 오직 한 가지만 묻는다. "될 거라는 '확신'이 있는가?" 만화가를 지망하는 젊은 친구들은 내게 수없이 묻는..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내부링크]

찬찬히 생각해보면 작가 활동을 하기 위해 꼭 많은 사람의 지지가 필요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어요. 제가 가진 주제 의식과 실험 정신에 공감하는 출판사 한 곳, 편집자 한 명만 있으면 돼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독자들도 적지만 분명히 있고요. 주류 사회가 성소수자를 포용하지 않는다고 그들이 정체성을 감추며 살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다수의 지지를 받기 위해 저라는 사람의 고유한 관점과 신념을 버릴 이유가 없어요. 내 편의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아는 법을 배우면 돼요. 무엇보다 저는 예술이 생활보다 숭고하다는 말을 믿지 않아요. 저는 열심히 일하고 정당히 돈을 벌어 세금 내는 화가라는 직업인이고 싶어요. 세상에는 작은 도장 하나를 파면서도, 요리 한 접시를 내면서..

우리는 피임을 모른다 [내부링크]

피임은 여성이 자유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자 인간으로서의 평등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는 모두 인간 해방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은 아직 피임을 자유롭게 논하기에는 부끄러운 것이 사실이다. 입 밖으로 꺼내기에는 소위 "밝히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고, 입 밖으로 꺼내지 않더라도 내면에서 자연스레 수치심이 든다. 그러나 피임에 대한 수치심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사회적 학습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첫 성관계 연령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임 실천율은 현저히 떨어졌다. 피임을 아예 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는데, 놀랍게도 "피임 방법을 몰라서"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제대로 된 성교육이 부족하고 부재한 이..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ACTIVO CT10 구입 [내부링크]

2022년 1월 난생처음으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Digital Audio Player, 줄여서 DAP)를 구매했다. 2017년 MP3 플레이어(MP3P) "트랜센드 MP330"를 구매하여 5년 차인 2021년 12월까지 사용했는데 5년 동안 꾸준히 사용한 탓인지 속도도 너무 느려졌고 저장 용량의 한계(8GB), 블루투스 미지원, 재생할 수 있는 음원 파일이 3가지(MP3, WMA, WAV)만 지원된다는 점. 재생목록 시스템의 문제 등등 휴대성은 참 좋았지만 휴대성 말고는 불편한 점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이번 기회에 DAP를 구매하여 사용해보기로 했다. (배터리 소모를 되도록 줄이고 싶은지라 스마트폰으로는 음악을 전혀 듣지 않는다.) [2017년 트랜센드 MP330 구매 이야기] artistyang83...

220101 사진 [내부링크]

남의 상처를 안다고 자부하지 말 것. 그리고 나의 상처를 이해받기 위해 애쓰지도 말 것.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우리를 둘러싼 수만 개의 상처에 더욱 유연해질 수 있는 방법은 나도 그렇듯 누군가도 그럴 거라는 단순한 사실을 아는 것이다. - 김신회 -

LEGION 5 Pro 16ACH R7 STORM 3060 노트북 구입 [내부링크]

2021년 11월 11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의 "십일절" 이벤트를 통해 난생처음으로 노트북을 구매했다. 이번에 노트북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현재 사용 중인 PC가 7년 이상 사용한, 구형인 편이라 언제 망가질지 알 수 없었기에 이에 대비하고자 했던 것이 첫 번째고 (현재 PC를 바꾸기에는 그래픽 카드 가격이 너무 높아서 좀 더 지켜보기로 함.) 또 도서관 등 바깥에서도 윈도우 PC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었던 것이 두 번째 이유인데 아이패드 프로가 있으나 아이패드 하나만 가지고는 운영체제와 사이즈 등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노트북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고 그래서 틈틈이 노트북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던 중에 11번가에서 "십일절"이라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 이벤트를 하고 ..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2021년 한 해 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에도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campaign.naver.com/2021blog/myblogstyle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최고의 그림을 그리는 방법 [내부링크]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일념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존경하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잘 그리는 사람이 하는 말은 전부 옳다고 맹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림 실력이라는 신분제도에 얽매이는 것은 자기 목을 조르는 행위이며 대부분 사람은 자신을 비하하게 됩니다. 누군가의 "왜"라는 물음에 "그냥"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물론 삶의 자세에도 튼튼한 토대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략) "그냥"이라는 답은 감정의 기복이 크고, 때로는 난관에도 부딪히게 됩니다. 결국 "그냥 그릴 수 없게 된다."라는 말입니다. 그림은 100% 종이 위에서 만들어지는 허구입니다. 그림으로 설득력 있는 허구를 만들려면 현실의 현상을 오해 없이 바르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는 본질주의여야 하는 것입..

언제나, 노회찬 어록 [내부링크]

"포복절도飽腹絶盜"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흔히 쓰는 포복抱腹과 달리 "가득 찰 포飽, 배 복腹"으로, 배를 가득 차게 만들고, 절도絶盜는 도둑을 근절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민생을 챙기고 세금 도둑, 양심 도둑을 근절하겠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몇 푼이라도 벌기 위한 노력은 숭고한 목표일지 몰라도 "필요 이상의 돈을 모으려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는 것은 다소 저급하지 않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서도 돈과 인생의 가치가 충돌했을 때 다른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람이 훌륭하다고 배웠어요. 돈이 인생의 최고라고 배우지 않았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이 최선의 선택인지 당장 알 수 없을 때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걸어라. 그것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45년 전 제가..

211114 사진 [내부링크]

나는 꿈을 꿉니다. 당신이 나와 같은 꿈을 꾸면 좋겠습니다. 대학 서열과 학력 차별이 없고 누구나 원하는 만큼 교육받을 수 있는 나라. 지방에서 태어나도 그곳에서 교육받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는 나라.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나라. 인터넷 접속이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되는 나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시민이 악기 하나쯤은 연주할 수 있는 나라. 이 꿈을 놓지 못하는 것은 현실 가능성이 크기 때문도 아니고 그 꿈이 너무 아름다워 포기하기가 어렵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 꿈 이외에는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행복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 그 꿈은 나의 곁에, 우리 모두의 곁에 와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미래의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

캐러멜의 만화 콘티 작법서 [내부링크]

콘티는 글과 그림의 중간 "지점"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글에서 출발해서 그림으로 도착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그림은 콘티가 오길 기다리고 글이 콘티를 만들죠. 그래서 글이 중요합니다. 글이 없으면 콘티가 시작되지 않으니까요. 대화하거나 글을 쓰다 보면 곁가지가 끝없이 뻗어가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모든 방송엔 진행자가 존재하죠. 그러고도 모자라 편집을 거쳐서 많은 내용을 솎아냅니다. 생각해보면 모든 분야가 그렇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는 과정이 꼭 필요하죠. 만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작가는 끊임없이 페이지 제한을 의식하면서 쓸데없는 컷을 침투시키지 않게 막아야 합니다. 같은 내용을 꼭 필요한 최소한의 컷으로 구성해야 하며 선별된 컷들은 의도에 맞게 크기나 비율을 정한 다음 시선의 흐름에 맞게 배치..

생각을 그리다 [내부링크]

내가 원하는 그림은 그게 아닌데, 아무도 내 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자꾸 평범한 쪽으로 수정이 요구될 때, 작가들은 피로감과 절망감마저 느낀다. 반대로 needs에만 맞춰 오랫동안 그림으로 일을 해왔던 작가들은 내 스타일이 이게 맞는지 회의감이 든다. 중요한 건 그 둘 모두가 자신의 그림이라는 점이다. 어떻게 그리는 것이 답이냐고 한다면 모두가 답이다. "나만의 개성"과 "하나뿐인 스타일"을 혼동해선 안 된다. "작가의 개성"은 고집해 지키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묻어나는 것이다. 늘 그리던 스타일에 얽매이지 말고 선, 면, 형태, 연출 등의 종류를 조금씩만 바꿔 그려보자. 어쩌면 기존의 그림보다 더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의 구분은 관객에게 혼..

211025 사진 [내부링크]

사회가 빠른 속도로 복잡해지고 있고 문화적 다양성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사회이기 때문에 이런 시점, 이런 상황에서 국가와 사회를 잘 끌어나가려면 굉장히 기민하게 자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고 리더 또는 책임 있는 엘리트들이 자기를 기민하게 교정하면서 가는데 제일 필요한 정신 또는 자세가 수오지심 (羞惡之心-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누가 맡아도 오류를 저지를 수밖에 없어요. 그런 상황에서는 오류를 저질렀다고 느낄 때, 그런 지적을 받았을 때, 그것을 부끄러워하면서 새로 조명해서 빨리빨리 자기를 교정해 나갈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 유시민 -

이야기의 힘 [내부링크]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하기를 원하는가? 무엇을 목적으로, 사람들에게 당신의 어떠한 철학을 담아 보여주기를 원하는가? 그리고 그들로부터 무엇을 끌어내고 싶은가? 당신이 무엇에 참여하게 되면 그것은 당신의 것이 되고, 더 중요한 가치를 가지며,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된다. 모든 것은 당신이 참여할 때 더 성장한다. 앞으로 스토리는 그저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공유하고 함께 참여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큰 변화이다. 스토리텔링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을 자극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토리텔링은 없는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을 찾아내고 재창조하는 것이다. 그래서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사람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만들거나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의 감성을 자극해 우..

OGQ 마켓 상품 만들기 [내부링크]

평소 상품 제작에 관해 관심이 없었던지라 지금까지 내가 디자인한 캐릭터 또는 일러스트를 가지고 상품을 만들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과거 티셔츠 공모전에 입상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상품으로 내가 그린 일러스트를 프린트한 티셔츠 세 벌을 받은 적은 있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 OGQ 마켓 사이트에서 "상품 만들기"라는 메뉴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후 호기심이 생겨 이번에 상품을 한번 만들어 보게 되었다. 새로운 캐릭터나 일러스트를 제작하기보다는 기존에 제작했던 스티커를 가지고 상품을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 이 스티커가 애초에 상품용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다 보니 OGQ 마켓에서 안내하는 상품 제작 가이드에 맞춰 새롭게 작업을 했다. 기존에 만들었던 스티커는 700X640 사이즈에 150DPI 해상도였는..

유혹하는 글쓰기 [내부링크]

여러분이 죽어라고 열심히 노력하기가 귀찮다면 좋은 글을 쓰고 싶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 차라리 제법 괜찮은 수준에서 만족하면서 그나마 그것도 다행으로 여기도록 하라. 뮤즈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가 여러분의 집필실에 너울너울 날아들어 여러분의 타자기나 컴퓨터에 창작을 도와주는 마법의 가루를 뿌려주는 일은 절대로 없다. 그러므로 오히려 여러분이 뮤즈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그리고 내려간 김에 그의 거처를 잘 마련해줘야 한다. 다시 말해서 낑낑거리는 힘겨운 노동은 모두 여러분의 몫이라는 것이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두 가지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슬쩍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 "나 같으면 천년을 살아도 이렇게 좋은 작품은 ..

211004 사진 [내부링크]

편안하면서 존경받는 삶은 없어요. 편안하면 누구도 존경하지 않아요. 그냥 편안하게 산 사람은. 사는 게 그렇죠. 조금 비겁해지면 조금 더 편해지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비겁하게 사는 경우가 많이 있는 거죠. 그런데 이제 약간 비겁하게, 편하게 사는 것도 하나의 인생이고 약간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나름의 소신을 지키는 것도 그것도 하나의 인생이고… 그렇죠. 각자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거다. 남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면 노력하는 수밖에 없고요. 너무 마음이 급해서 출세를 빨리 높게 하려고 준비하고 노력하는 것보다 더 서둘러서 편법을 쓰게 되면 꼭 후과가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거든요. 미리 충분히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은 출세를 하게 되면 반드시 동티가 납니다. - 유시민 -

서울식물원 4 [내부링크]

서울식물원 온실 관람을 마치고 출구로 나오니 여러 기념품을 파는 기프트샵(gift shop)과 식물 또는 정원 문화에 관련한 상담을 해주는 정원지원실, 그리고 카페코레우리 서울식물원점이 있었다. 앉아서 책을 읽거나 쉴 수 있는 쉼터의 모습. 씨앗도서관의 모습. 씨앗도서관은 일반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는 것처럼 씨앗을 대출받아 재배한 후, 수확한 씨앗을 기간 및 수량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대출뿐만 기증도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 식물공장의 모습. 식물공장은 작물을 외부와 차단된 시설 내에서 빛, 온도, 습도, 양분농도 등의 환경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하여,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내듯 작물을 계절이나 장소에 구애..

서울식물원 3 [내부링크]

서울식물원 온실 "지중해관"에 들어온 모습. 지중해관은 말 그대로 유럽 지중해 인근에서 서식하는 식물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에서 서식하는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고 이외에도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우즈베키스탄에서 서식하는 식물들도 전시하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관람해보니 이게 어느 나라 식물인지 확실하게 알기가 어려웠다.;;; 자세한 안내판 설치나 국가별로 명확하게 전시 구역을 나누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지중해관 관람을 마치고 출구 및 스카이워크(skywalk) 앞에 도착한 모습. 스카이워크는 일명 구름다리로 온실 전경을 볼 수 있는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1시간 20분가량 온실 관람을 마치고 출구 앞에서 찍은 사진. 서울식물원 4편에서 이어집니다.

서울식물원 2 [내부링크]

온실에 입장해서 찍은 주변 사진. 온실 위쪽 창문 너머에 있는 거대한 핑크색 곰 조형물을 보고 순간 흠칫했다는.;;;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선 열대관부터 가야 한다. 열대관은 적도 근처 평균 기온 18C 이상인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소개하는 곳이다. 종이를 뜻하는 영어단어 "Paper"의 어원이 된 식물인 파피루스(Papyrus) 식물 이름표의 모습. 그런데 파피루스에 대한 역사적 배경이나 품종에 관한 자세한 설명 없이 "이 식물만 없었어도 공부 안 할 수 있었는데…"라는 문구만 적혀있다.;;; 주한콜롬비아대사관에서 기증했다는 나무배 조형물. 온실 열대관 관람을 마치고 지중해관으로 이동하는 중. 서울식물원 3편에서 이어집니다.

서울식물원 1 [내부링크]

2021년 9월 25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1동에 있는 서울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2주 전인 9월 11일 가양동에 있는 궁산(宮山)을 방문하면서 궁산 주변에 또 뭐가 있나-하고 궁금해서 네이버 지도 앱을 열어 살펴보니 바로 근처에 서울식물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궁산(宮山) 방문기] artistyang83.tistory.com/1727 2011년 11월 어린이대공원 내부에 있는 식물원 방문 이후 식물원이란 곳은 10년 만에 가보며 서울식물원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린이대공원 식물원 외에도 2010년 5월 일산 호수공원에 있는 선인장 전시관과 같은 해 7월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있는 홍릉 시험림(홍릉 숲)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선인장 전시관 방문기] artistyang83.tisto..

궁산 [내부링크]

2021년 9월 11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궁산(宮山 궁산근린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이따금 따릉이를 타고 한강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데 행주대교를 건너 강서구 방면으로 갈 때 마곡금호어울림아파트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아파트 인근에 궁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는데 그전에는 아파트 근처에서 휴식만 취하고 다시 한강 자전거 도로로 이동했지만, 이날은 갑작스레 호기심이 생겨 산을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그리고 강서구에 있는 테마파크는 2011년 12월 허준박물관 방문 이후 궁산이 두 번째입니다. [허준박물관 방문기] artistyang83.tistory.com/1487 artistyang83.tistory.com/1488 artistyang83.tistory.com/1489 artistyang83...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7 [내부링크]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일곱 번째입니다....만 다섯 번째로 제작했던 스티커가 OGQ 마켓 심사에서 반려가 되는 바람에 다시 제작한 스티커입니다. [다섯 번째 스티커(이모티콘)] artistyang83.tistory.com/1699 바로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네 번째 제작했던 스티커가 심사가 반려되어 다시 제작 후 출시했는데 다섯 번째 제작했던 스티커도 마찬가지로 심사가 반려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스티커의 심사 반려 사유는 "욕설, 폭력, 비방, 선정성, 정치적/종교적 성향이 짙은 내용이 포함되어 반려되었습니다."였습니다. 다섯 번째 스티커는 단어의 수위가 전반적으로 쎈 편이라 심사 반려될 수 있겠다.-라는 예상은 어느 정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8..

210905 사진 [내부링크]

모든 인간은 창의적인 이타주의의 빛 속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파괴적인 이기주의의 노선을 걸을 것인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Every man must decide whether he will walk in the light of creative altruism or the darkness of destructive selfishness. - 마틴 루터 킹 (Martin Luther King Jr.) -

애플 워치 6 (Apple Watch Series 6) 구입 [내부링크]

2020년 12월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구매에 이어 2021년 8월 애플 워치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애플빠(?)가 아님에도 8~7년 전 아이폰 5, 아이패드 에어 1세대 구매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다섯 번째 애플 제품 구매로 스마트 워치 구매는 이번이 처음이며 일반적인 손목시계 구매까지 포함한다면 군 제대 이후 처음이다.;;; (군 복무 당시에는 2만 원짜리 전자 손목시계를 찼다는.;;;) [아이폰 12 프로 구매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682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구매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683 언제나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했기에 그동안 손목시계에 대한 필요성은 별로 느끼지 못했었다. 아이폰 5..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 [내부링크]

개발자가 말하는 안 된다는 말은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므로 잘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 요구사항을 들어주기 싫어서 안 된다고 말하는 개발자도 있지만, 보통은 들어주기 싫다기보단 서비스 성장 방법에 대한 사고방식이 다른 경우가 많다. 이를 이해하고 협업한다면 조금은 개발자가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하나의 개발 언어를 배우고 습득하는 게 적게는 1년, 길게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 단순히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개발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당장 개발자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중략)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개발을 모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알아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자세이다. 어설프게 개발을 공부하..

210726 사진 [내부링크]

만화는 본래 감성의 영역이므로 리얼리즘에 속박되면 꿈이나 낭만은 사라집니다. 이런 점에서 만화가와 어린이는 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유치하다는 이유로 부모나 교사가 그것을 짓밟는 것은 어른들의 파시즘이지요. 쓸모없는 것, 멀리 돌아가는 것, 예정된 길에서 벗어나 잠시 딴짓을 하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는 사회는 아무리 생각해도 풍요로운 앞날이 보이지 않습니다. 합리주의나 생산지상주의는 결국 그 사회를 피폐하게 만들어버릴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때 묻지 않은 감성과 독창성을 지닌 어린이들이 자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데즈카 오사무 (手塚治虫) -

만화가의 길 [내부링크]

만화는 허상이다. 만화는 감상이다. 만화는 저항이다. 만화는 자위다. 만화는 기교다. 만화는 정념이다. 만화는 파괴다. 만화는 오만이다. 만화는 애증이다. 만화는 속임수다. 만화는 놀라움이다. 만화란......, 결론은 아직 없다. 만화는 오늘도 내일도, 내일 이후에도 계속해서 분열하고 증식하며 서서히 변화할 것이다. 저널리즘이 그렇듯 그 변화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예전에 만화의 상황에 관해 썼던 것들은 이미 시대에 뒤처진 이야기가 되어버렸고 지금 쓰고 있는 이 책도 어차피 도움이 되지 않는 날이 올 것이다. 영원히 매듭지어지지 않는 것이 이 세계의 숙명이니까. 아이들에게 아주 가까이 가지 않으면 절대 아이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아동문화는..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6 [내부링크]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여섯 번째입니다....만 사실은 기존에 제작했던 네 번째 스티커가 OGQ 마켓 심사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다시 제작한 스티커입니다.;;; [네 번째 스티커(이모티콘)] artistyang83.tistory.com/1697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4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네 번째입니다. 이전까지는 서체 없이 표정만으로 감정을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서체를 사용해보고 싶었기에 가볍게 한번 만들 artistyang83.tistory.com 네 번째 스티커가 OGQ 마켓 심사에서 반려가 되었는데 반려 사유가 "스티커 세트 내 24개의 스티커들의 구도와 캐릭터의 연출, 동작 등이 상당 수 일치합니다."였습니다. ..

210707 사진 [내부링크]

실천이 없으면 증명할 수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 받을 수 없고, 신용이 없으면 존경받을 수 없다. - 최영의 (崔永宜) -

210611 사진 [내부링크]

사람은 걸음을 멈추었을 때, 도전을 그만두었을 때 늙어가는 겁니다. 이 길로 나아가면 어떻게 될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걱정하면 길은 없습니다. 일단 한 발 내디디면, 그 한 걸음 한 걸음이 길이 될 것입니다. - 안토니오 이노키 (アントニオ 猪木)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내부링크]

산다는 것은 죽는 것과 같다. 잘 산다는 것은 잘 죽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잘 죽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 레프 톨스토이 (Leo Tolstoy) - 2021년 6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를 방문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라는 문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6년 9월 8일 JTBC '썰전' 방송을 통해서였다. [과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관해 올렸던 포스팅] artistyang83.tistory.com/1003 당시 방송 내용이 워낙 인상 깊었던지라 바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싶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가 서서히 잊고 그동안 지냈었다. 그러다 근래 다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생각이 났고 또 당시 방송에서 작가 유시민 님이 말했던 "죽음 일보 직전에서야 이 문제(..

210529 사진 [내부링크]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 만화 베르세르크 16권 주인공 가츠의 대사 중에서 - . . . . 늦었지만 작가 故 미우라 켄타로(三浦建太郎) 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림은 금방 능숙해지지 않는다 [내부링크]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선택했다면, 이제는 도망치지 마십시오. ‘나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니 프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주제넘은 것이다.’라고 자신을 가두지 마십시오. 잘 그리고 싶다는 바람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나는 반드시 잘 그릴 수 있어, 그러니 힘들어도 참아야 해.’라고 마음먹지 않으면 출발선에 설 수 없습니다. 굳이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지 않아도 좋으니 ‘그림을 그리는 자신’의 모습을 꼭 상상해 보십시오. 무의식중에 ‘어차피 난 실력도 없고, 그렇게 잘 그릴 필요도 없어.’라는 비굴한 생각이나 핑계를 대기 쉽지만, 실력이 늘지 않는 최대의 적은 그렇게 도망치려고 하는 자신의 마음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처음부터 잘 그렸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고정관념일 ..

210518 사진 [내부링크]

그 사람이 걸어온 과거를 보아야, 그 사람이 걸어갈 미래가 보이는 법입니다. - 故 노무현 -

개발자의 디자인 독해력 [내부링크]

사람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코드가 좋은 코드이다. 기능이 모호한 클래스를 일부러 만드는 개발자가 있을까? 디자인도 화려하게 꾸미는 게 목적이 아니다.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게 목적이다. 개발자는 항상 소스 코드에 숨어 있는 냄새 나는 코드를 제거한다. 리팩터링-겉으로 보이는 동작에는 변화 없이 가독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코드 구조를 재조정하는 것-을 한다. 디자인이 화려하기만 하고 메시지가 불명확한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분석하고 리팩터링을 한다. 개발자에게 익숙한 논리 구조, 분석, 분류, 객체지향, 단순화, 리팩터링을 디자이너도 표현만 다를 뿐 똑같이 하고 있다. 그만큼 개발자도 디자인을 잘할 수 있는 소질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봐야 사물의 형태를 알 수 있듯이 ..

디자이너의 일과 생각 [내부링크]

우리가 하는 일은 시간과 비용에 맞게 의뢰인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의뢰인이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제안하는 디자인을 보고 나면 의뢰인은 그것을 자신이 늘 원했던 것으로 인식한다. 디자인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하고 있다. 새로운 요리법을 발견하거나 거실 가구를 다시 배치하거나 개인 웹사이트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새로운 일을 계획할 때 우리는 디자인을 한다. 전 세계 어느 문화권에서든 아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디자인 사고는 사람의 인식 속에 내재된 것이다. 이전 문명의 유물들과 지역 특유의 디자인, 전통 공예품들을 통해 우리는 디자인 사고의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 디자인되었..

210429 사진 [내부링크]

There is nothing stronger than a woman who has rebuilt herself. 무너져 버린 자신을 다시 세운 여성보다 강한 존재는 없다. - 한나 개즈비 (Hannah Gadsby) -

210408 사진 [내부링크]

먼 뒷날 성공하려면, 지금 잘해야 해요. 오늘 또 오늘 또 오늘 또 오늘 연속이 먼 뒷날 여러분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원대한 포부를 가지는 것은 좋은데 그 부분만 생각하고 오늘 하는 일들을 하찮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아주 작은 일, 지나가다가 할머니가 뭐 빠뜨렸을 때 그거 하나 주워서 할머니에게 조그만 봉사를 하는 일, 친구가 무슨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조그만 일을 하나 도와주는 일, 오늘 한 시간 더 뭔가 유익한 공부를 하는 일, 이 작은 것들이 전부 모여서 뒷날의 큰일을 이루는 것이지, 큰일은 한꺼번에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중에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거나, 또는 대통령은 아니라도 아까 말했다시피 큰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지금 작은 일을 열심히 하세요. ..

디자인은 다 다르다 2 [내부링크]

일본이 감각의 나라, 중국이 이념의 나라라면 한국은 감정의 나라다. 길거리 그래픽 디자인에서 살펴본 것처럼 일본은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하고, 중국은 뜻이 담긴 디자인을 한다면 한국은 마음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한다. 좋은 그래픽 디자인이 단순히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디자인만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감동을 받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일본은 그중에서 "시각을 자극하는" 방법을 사용했을 뿐이다. 따라서 맹목적으로 일본을 찬양하거나 부러워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 반대다. 감각중심의 일본 디자인은 시각적 장치가 화려해 눈은 즐겁지만 이념과 콘셉트가 없어 마음은 즐겁지 않다. 좋은 그래픽 디자인이란 사람의 눈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움직일 줄 알아야 한다. 모든 디자인에는 이..

210403 사진 [내부링크]

친구의 소중함은 혼자 있을 때, 연인의 소중함은 헤어졌을 때, 부모의 소중함은 돌아가셨을 때 느낀다. 가장 소중하고 나에게 필요한 존재는 왜 가장 극단적인 상황이 와야 그 소중함을 느끼는가. 곁에 있다 하여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은 아직도 어린아이다. - 트위터 @goodwriting_bot -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5 [내부링크]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다섯 번째입니다. 네 번째 스티커는 주로 긍정적인 면을 주제로 해서 천사 버전 스티커를 제작했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부정적인 면을 주제로 악마 버전 스티커를 제작했습니다. [네 번째 스티커(이모티콘)] artistyang83.tistory.com/1697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4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네 번째입니다. 이전까지는 서체 없이 표정만으로 감정을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서체를 사용해보고 싶었기에 가볍게 한번 만들 artistyang83.tistory.com 그런데 전체 스티커 중 일부 단어 표현이 마켓 규정상 통과되기 어렵겠다고 판단되기에 약간 순화(?)하여 수정한 후 심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210323 사진 [내부링크]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뚜렷이 구분하라. 시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매 순간을 즐겁게 보내고 유용하게 활용하라. 그러면 젊은 날은 유쾌함으로 가득 찰 것이고 늙어서도 후회할 일이 적어질 것이며 비록 가난할 때라도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 - 루이자 메이 올컷 (Louisa May Alcott) -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4 [내부링크]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네 번째입니다. 이전까지는 서체 없이 표정만으로 감정을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서체를 사용해보고 싶었기에 가볍게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머리에 달린 것은 날개로 천사 버전과 악마 버전으로 각각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악마 버전은 19금이나 욕 비스무리한 것을 넣어보고 싶었는데 규정상 어려워서 곤란해 하고 있다는.;; 스티커에 사용된 서체는 "메이플스토리" 서체입니다. 과거에는 상업용으로는 사용이 불가했던 서체였지만 현재는 사용이 가능하기에 이번에 한번 사용해보았습니다. [메이플 스토리 서체] maplestory.nexon.com/Media/Font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10318 사진 [내부링크]

지금이야말로 일할 때다. 지금이야말로 싸울 때다. 지금이야말로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때다. 오늘 그것을 못하면 내일 그것을 할 수 있는가. - 토마스 아 켐피스 (Thomas à Kempis) -

세 번째 OGQ 마켓 스티커 출시 [내부링크]

두 번째 OGQ 마켓 스티커 출시 이후 거의 1년 만에 세 번째 스티커를 출시했다. [세 번째 OGQ 마켓 스티커] naver.me/FhARmvbS 계란 세 판 : 양군YangGoon - 네이버 OGQ마켓 미스터 달걀군의 세 번째 희로애락. | 계란 세 판 : 양군YangGoon - 네이버 OGQ마켓 ogqmarket.naver.com [첫 번째 OGQ 마켓 스티커] naver.me/xvdJss65 계란 한 판 : 양군YangGoon - 네이버 OGQ마켓 미스터 달걀군의 희로애락. | 계란 한 판 : 양군YangGoon - 네이버 OGQ마켓 ogqmarket.naver.com [두 번째 OGQ 마켓 스티커] naver.me/5TOFnuRR 계란 두 판 : 양군YangGoon - 네이버 OGQ마켓 미스터 ..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3 [내부링크]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세 번째입니다. [댓글 스티커 첫 번째] artistyang83.tistory.com/1625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용도로 쓰기 위해 제작한 이모티콘입니다. 과거 스티커 공모전에 제출했던 이모티콘들을 수정+추가해서 만든 것들입니다. [과거 이모티콘 참고] artistyang83.tistory.com/517 네 artistyang83.tistory.com [댓글 스티커 두 번째] artistyang83.tistory.com/1630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2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두 번째입니다.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첫 번째] artistyang83.tistory.com/1..

예술가는 절대로 굶어 죽지 않는다 [내부링크]

굶어 죽는 예술가는 모든 것에 고집을 부린다. 이 예술가들이 작업실에서 노예처럼 일하고 작품 하나하나를 쏟아내고 무언가 실패할 때마다 점점 분노를 키우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무모한 짓이란 똑같은 일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도 결과가 달라지길 기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굶어 죽는 예술가 정신의 실체이다. 실수를 고집한다. 우리는 예술을 순수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예술에 끌린다. 그래서 우리가 명예나 성공에 너무 집착한다면, 그러한 야망이 예술의 순수함을 망칠까 봐 걱정한다. 우리는 좋은 작품을 만든다면 관객이 우리를 찾아올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일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그저 예술을 한다 해서 관객은 오지 않는다. 오스틴 클레온은 "누군가에게 발견되고 싶다면 발견될만한해야 한다."라고 했다..

북악팔각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진 올립니다. 서울 종로구 북악산에 있는 북악팔각정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북악산은 2013년 이후로 8년 만에 다시 올라가 봤는데 당시에는 북악산 정상만 방문했었습니다. [북악산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498 artistyang83.tistory.com/1499 아주 오래전부터 북악팔각정을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 동네에서 북악팔각정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그래서 동네 산책을 하면서 팔각정을 바라볼 때마다 "팔각정에서는 우리 동네가 어떻게 보일까?-"하고 늘 궁금했던지라 2021년 새해를 맞아 이번에 한번 방문을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해보려 했으나 북악팔각정 바로 앞까지 가는 대중교통은 없었던지라 운동하는 셈..

잘나가는 예술가가 따르는 원칙 [내부링크]

1. 굶어 죽는 예술가는 "예술가란 타고나는 법"이라고 믿는다. 잘나가는 예술가는 "예술가란 만들어지는 법"이라고 믿는다. 2. 굶어 죽는 예술가는 독창적인 사람이려고 고군분투한다. 잘나가는 예술가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에게서 훔쳐온다. 3. 굶어 죽는 예술가는 스스로 충분한 재능이 있다고 믿는다. 잘나가는 예술가는 거장을 스승으로 삼는다. 4. 굶어 죽는 예술가는 모든 것에 완고하다. 잘나가는 예술가는 합당한 일에 완고하다. 5. 굶어 죽는 예술가는 눈에 띌 때까지 기다린다. 잘나가는 예술가는 후원자를 찾아낸다. 6. 굶어 죽는 예술가는 어느 곳에서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잘나가는 예술가는 이미 창작이 이뤄진 곳으로 향한다. 7. 굶어 죽는 예술가는 언제나 홀로 일한다. 잘나가는 예..

210130 사진 [내부링크]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 법정 스님 -

웹툰 기획 무작정 따라하기 [내부링크]

작가는 원고를 찍어내는 기계가 아닙니다. 제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작품에 전념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작가 자신부터 스스로를 온전히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창작자이기 전에 충실한 삶을 살 권리가 있는 한 사람의 개인이니까요. 모든 작가는 작업을 멈추고 돌아가 쉴 수 있는 자신만의 안식처가 필요합니다.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수익성에 대한 고민이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창작자가 손익분기나 작품 흥행 같은 외부적인 성과에 압박을 받게 되면 부수적인 결과에 집착하기 쉽습니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이 아닌 단기간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아쉬운 선택에 빠지기도 하지요. 이런 현실의 굴레 속에서 침체하지 않으려면 고된 작업이 이어지는 반복적인 일상 ..

17년 만에 헌혈 [내부링크]

2020년 1월 장기기증 신청을 하면서 또 하나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헌혈"이었다. [장기기증 신청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618 헌혈이 처음은 아니지만, 마지막으로 했던 헌혈이 17년 전인 2003년인데다가 그 당시 두 번 헌혈을 했는데 그 두 번 모두 군 복무 시절 했던 헌혈이라 사회에 나와서는 헌혈을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헌혈을 해야지~해야지~생각은 계속했었는데 집 근처 가까운 곳에 헌혈을 할 수 있는 곳이 없는 데다 피를 뽑는 것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기에 차일피일 헌혈을 미뤄왔었다. 그러다가 코로나 19로 인해 헌혈이 급감하여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언론기사를 접한 후 그동안 미뤄왔던 헌혈을 해보기로 했..

7년 만에 아이패드 구입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WIFI] [내부링크]

2013년 12월에 아이패드 에어 1세대를 구입한 이후 7년 만에 두 번째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WIFI를 구매하였다. [아이패드 에어 1세대 구입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08 [아이패드 에어 필름과 케이스 구입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09 8년 가까이 사용한 아이폰5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에어 또한 7년 동안 사용해 워낙 오래되었기에 아이폰 교체 겸 아이패드도 같이 교체하게 되었다. 원래는 게임+그래픽 작업을 위해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가격과 휴대성, 무게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해보다가 현 상황에서는 마음에 드는 노트북을 구입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태블릿 컴퓨터 구입으로 변경하였다. 작은 화면과 배터리..

8년 만에 스마트폰 구입 [아이폰 12 프로] [내부링크]

2013년 1월에 아이폰5를 구입한 이후 거의 8년 만에(정확히는 7년 11개월) 두 번째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었다. (즉, 2013년 1월부터 2020년 12월 현재까지 아이폰5만을 사용해왔다는.;;;) [아이폰 5 구입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90 [아이폰 5 개통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91 아이폰5를 사용해오면서 한번 배터리를 교체한 것 외에는 (비용문제로 인해 애플에서 교체 서비스를 받은 것이 아닌 사설업체에서 교체를 했다.) 지금까지 별다른 고장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애초 바램은 10년 정도 사용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체하고 싶었으나 오래된 IOS(10.3.4) 버전으로 인해 업데이트 지원을 중단하는 앱들이 점점 많아져 불편함..

웹툰스쿨 [내부링크]

모름지기 작가라면 스스로 "나는 작가"라는 다부진 각오와 함께 내가 몸담고 있는 업(業)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다. 만화 작가, 웹툰 작가 이전에 창작을 하는 창작자로서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또 내가 창작자여야 하는 이유 같은 것 말이다.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왜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가?" "나는 왜 만화가가 되려고 하는가?" "내가 전하고 싶은 테마(주제,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것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시작이다. 웹툰 작가를 꿈꾸면서도 "이야기" 자체에 공포심을 느끼는 작가 지망생이 많다. 때로는 이야기에 갖는 막연한 공포심으로 만화 창작 자체를 포기하기도 한다. 이야기 창작이 어려운 것은 한편으로는 무슨 이야기를, 왜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

그림을 그리며 먹고 사는 방법? [내부링크]

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젊은 친구들에게 "프로가 될 거면 일찌감치 자기를 프로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고 말하는데요. 그렇게 하면 상대와 돈 문제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기가 수월해지고 수준이 받쳐주면 상대도 프로로서 정당하게 대접해주게 돼요. "그림은 확실하게 그리겠습니다."하고 자기 작업물에 대한 책임도 생겨나고 여러 가지가 분명해질 거예요. 재능이 있는 사람은 주위에서 내버려두질 않아요. (중략)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모두가 엄청난 재능을 가진 건 아니고 가졌다고 해도 그걸 멋지게 꽃피울 수 없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 자신이 지금 업계 속에서 어느 정도인지를 고민하지 않고선 묻혀버리고 말죠. 잔혹한 것 같지만 당연한 이야기라 처음부터 자각이 없으면 ..

시나리오 성공의 법칙 [내부링크]

여러분이 어떤 방식으로 시나리오를 쓰건, 시나리오의 완성은 의자에 진득하게 앉아서 글을 썼을 때야 가능한 일이다. 친구들과 놀러 나갔다가, 또는 잠을 자다가, 아니면 청소를 하다가 여러분을 괴롭히는 드라마틱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경우가 가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대개는 시나리오를 직접 써야만 문제를 고칠 수 있는 법이다. 작가는 글로써 승부한다. 영화가 빌딩이라면, 시나리오는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따스한 벽난로 앞에 연인과 다정히 앉아 포도주를 음미하면서 멋있는 청사진을 감상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쇼 비즈니스계 종사자를 제외하면, 햇빛 쏟아지는 바닷가에 가면서 시나리오를 들고 갈 사람도 세상에 없다. 무슨 말이냐 하면,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시나리오는 존재의 의의가 거의 없다는 얘기다. 내용..

네이버 블로그 개설 15주년 [내부링크]

2005년 10월 12일에 처음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였고 2020년 10월 12일 드디어 개설 15주년을 맞이하였다. [개설 10주년에 썼던 포스팅] artistyang83.tistory.com/120 기존에 10년 이상 사용하던 아이디가 있었으나 마음에 영 들지 않았는데 (과거에 사용하던 아이디는 군복무시절 만들었던 아이디였는데 당시 공병, 그중에서도 지뢰병 주특기였기에 별다른 생각 없이 "지뢰병"을 영어로 한답시고 만든 아이디였다.;;; 거기다 21사단 출신이었기에 뒤에 21이라고 숫자까지.;;; 그런데 정작 만든 아이디는 "지뢰병"을 표현하는 정확한 영어 단어도 아니었다.;; "지뢰병"이 영어로 어떤 단어인지 아직도 정확하게 찾지는 못했는데 구글을 통해 찾아본 바로는 "Land mine soldi..

자기 내향성 평가 [내부링크]

쉬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나는 여럿보다는 혼자 혹은 친한 친구 한두 명과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짧은 기간으로 여러 단계 나누어 진행하는 프로젝트 보다는 긴 기간 동안 방해 없이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더 좋다. 말을 하기 전에 미리 연습하기도 하고 할 말을 적어두기도 한다. 말하기보다 듣는 것을 더 좋아한다. 사람들은 나를 조용하고 신비로우며 초연하고 차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여럿이서 요란하게 축하하기보다는 한 사람이나 친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게 좋다. 대체로 반응을 보이거나 말을 하기 전에 꼭 생각부터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못 보는 세밀한 부분들을 잘 파악하는 편이다. 두 사람이 막 싸움을 시작했을 때, 그 긴장된 분위기를 금세 느낀다. ..

40대가 당부하는 30대 [내부링크]

1. 어떤 회사에 다닌다고 말하지 말고,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당신의 이름표이다. 2. 버는 돈의 금액으로 경력을 쌓으려 말고, 존재감에 집중하라. 일하는 분야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을 목표로 해야 한다. 3. 자기 주관과 가치관을 정립하라. 휩쓸려 판단하고, 맹목적으로 따라가면, 훗날 원하는 일을 할 수 없다. 4. 사회와 경제 상황, 정치를 모든 결과의 이유로 탓하는 습관을 갖지 마라. 부조리를 비판하고 저항할 수는 있으나, 그것을 자기 어려움의 핑계로 삼지 마라. 5. 남의 말을 나쁘게 하지 말고, 나보다 낮은 위치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변인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 인생은 길다. 그들에게도 한결같은 사람이 되라. 6. 상사와 회사와 고객과 협력사를 원망하지 마..

200910 사진 [내부링크]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사랑받느니 차라리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미움받겠다. - 커트 코베인 -

꿈꾸는 고양이 [내부링크]

페인터 수채화 브러시를 사용해 그린 습작 일러스트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올해 처음 그린 일러스트 습작입니다.;;; [스케치 버전] artistyang83.tistory.com/1669 200806 일러스트 스케치 일러스트 습작을 위해 오랜만에 그린 스케치입니다.너무 오랜만이라 컬러를 잘할 수 있을지 자신이 영 없다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rtistyang83.tistory.com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그렸는데 실력이 부족하다 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한 달 전에 스케치를 마쳤는데 컬러는 지금에서야 이렇게나마 마무리했다는. 사람이 다가와도 눈을 감은 채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누워만 있는 모습이 참 딱해 보였기에 꿈이라도 꾸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꿈꾸는 고양이"라고 제목을 지었습니다..

200806 일러스트 스케치 [내부링크]

일러스트 습작을 위해 오랜만에 그린 스케치입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컬러를 잘할 수 있을지 자신이 영 없다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내부링크]

예술이나 삶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나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침묵, 추방, 교활함을 이용하겠다. 사실 모두가 부정할 수 없듯이 충동이나 의욕, 상상력만으로 작가가 되는 것 같은 말도 안 되는 일을 하게 된다고 해도 누구에게나 꿈은 중요하다. 그러나 사랑이 현실인 것처럼 작가의 일상도 마찬가지다. 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우리는 모두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 나는 두 가지 모두 필요했다. 환상과 진실,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작은 격려와 있는 그대로의 현실 인식, 현실에 바탕을 둔 비판이 필요했다.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돈은 따라오기 마련이에요." 사회·경제적으로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쉽게 하는 말이다. 하지만 명문 대학 졸업장이나 경제적으로 도와줄 부모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배신 [내부링크]

나는 부실한 디자인들을 감내하며 좌절과 난감함을 맛보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유독 여자 화장실에만 길게 늘어선 줄에 진저리 난 여자들, 공공장소에서 기저귀 교환대를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들, 직장에서 맘 편히 유축할 곳이 없어 고생하는 아기 엄마들을 위해. 장난감과 가구에 숨어 있는 건강과 안전상의 유해성을 걱정하는 부모들과 딱딱한 플라스틱 포장을 억지로 뜯다가 손을 다쳤던 사람들과 실내 쇼핑몰 같은 창문 없는 업장에 갇혀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나아가 젠더와 연령과 신체 치수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유용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알고 싶고, 디자인으로 인한 재앙을 막고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싶은 모두를 위해 썼다. 패션, 제품, 건물 디자인은 매일 우리의 삶을 놀랍고 강력한 방식..

200724 사진 [내부링크]

괴로울 바에는 외로운 게 낫다.

궁능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궁능활용사업 캐릭터 공모전"에 응모했던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1660 200617 캐릭터 아이디어 스케치 캐릭터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 그려본 아이디어 스케치입니다. 공모주제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지기에 아이디어 스케치를 계속할 생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rtistyang83.tistory.com 공모주제가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의 특성을 살린 캐릭터, 궁을 "수호"하는 의미를 담은 캐릭터, 궁에서 "마주칠 것 같은", "만나고 싶은" 캐릭터가 공모주제였던지라 주제에 맞게 디자인을 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캐릭터 스토리텔링..

200626 사진 [내부링크]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다 보면 자기와 비슷한 사람이 따라오게 돼 있다.

저 청소일 하는데요? [내부링크]

보편적이지 않은 일을 선택하면서 많은 편견을 만났습니다. 그 편견은 타인이 만들어 준 것도 있었고, 저 스스로 만들었던 것도 있습니다. 좋고 싫음을 떠나 소수의 삶은 조금 외로웠습니다. 그렇지만 누가 보기에도 보편적이지 않은 "청소일"은 이내 저에게 보편적이지 않은 "삶"을 선물해줬습니다. 가끔은 익숙하지 않은 길로 돌아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좀 다르면 안 되나요? - 책 본문에서 발췌 - --------------------------------------------------------- 이 책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청소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김예지라는 분이 그린 에세이 성격의 만화책이다. 그림 그리는 일을 하..

200617 캐릭터 아이디어 스케치 [내부링크]

캐릭터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 그려본 아이디어 스케치입니다. 공모주제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지기에 아이디어 스케치를 계속할 생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내부링크]

저는 당신이 정말 취업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일도 해보고 어느 정도 경제적인 독립을 하고 난 후에 꿈을 찾아도 늦지 않습니다. 원래 꿈이라는 건 머릿속으로 막연히 생각해서 찾아지는 게 아니라 생업의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혀가며 자신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고, 뭘 잘하고 못하는지를 깨달으면서 더 선명하게 그려지는 것이니까요. 확신이 없는 삶은 껍데기다. 10대에는 대학 입학을 꿈꾸고, 대학 입학 후에는 취업을 꿈꾸고, 취업 이후에는 퇴사만을 꿈꾸는 껍데기로 살아간다. 남들이 하는 대로, 남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 내게 맞는 "일"을 찾아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주변 사람은 야유를 보내더라도 나만큼은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일을 말이다. 당신이 준비하는 내..

구룡산 [내부링크]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과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높이 306m의 구룡산에 다녀왔습니다. 2015년 8월 "서울 도서관" 방문 사진 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구룡산"이라는 이름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 바람에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대체 얼마나 소리를 쳤길래 올라가는 용이 떨어져 죽었을까-라며 당시 상황이 궁금해진.;;; 정상까지 높이가 306m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하늘은 흐렸지만, 낮 기온이 30도에 가까웠던지라 상당히 무더웠기에 체감상으로는 2km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거기다 처음 올라가 보는 산이라 약간 헤매기도 했고 운동 부족까지 겹쳐 더 힘들었다는. ..

아프리카TV OGQ 마켓 추천 이모티콘 선정 [내부링크]

오랜만에 "네이버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 기록된 스티커 판매현황을 살펴보았는데 최근 일주일 사이에 아프리카TV를 통해 판매된 스티커 수가 조금 늘어나 있었다. 그래서 무슨일인가 하고 아프리카TV OGQ 마켓 홈페이지를 방문해봤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프리카TV OGQ 마켓 추천 이모티콘"으로 선정돼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아프리카TV OGQ 마켓에 올라온 "계란 두 판" 스티커] ogqmarket.afreecatv.com/?m=detail&productId=170f23bce810210 아프리카TV OGQ 마켓 이모티콘 구매는 아프리카TV OGQ 마켓에서 ogqmarket.afreecatv.com 추천 이모티콘으로 선정된 것은 기쁘지만, 스티커를 구매해주신 분들에게 개별적으로 감사인사..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 [내부링크]

"현존하는 상황을 더 나은 상황으로 바꾸기 위한 일련의 행동을 고안해 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디자이너다." "인간에게 더 나은 삶을 제시한다."는 디자인의 대전제는 바뀌지 않겠지만, 인간의 "더 나은 삶"에 대한 정의는 분명 바뀌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고까지 불리는 변화는 의식주를 포함한 인간의 모든 삶을 광범위하게 바꿔가는데, 인간의 삶과 기술을 밀접하게 이어주는 디자인만 제자리일 수는 없습니다. 상용화될 제품의 형태를 구체화시키는 것만이 디자인은 아닙니다. 삶을 살아가는 "철학"을 만드는 것, 그래서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인간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디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순수 예술과 밀접하지만 같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무"의 상태에서 ..

예술인의 사회적 지위 [내부링크]

예술인은 어떤 지위를 가지는가?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술인의 정의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가 있다. 1980년 10월, 유네스코는 제21차 총회에서 "예술인의 지위에 관한 권고"에서 예술인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예술인이란 예술 작품을 창작하거나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혹은 이를 재창조하는 사람, 자신의 예술적 창작을 자기 생활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생각하는 사람, 이러한 방법으로 예술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 고용되어 있거나 어떤 협회에 관계하고 있는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예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거나 인정받기를 요청하는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유네스코의 정의에서 주목할 것은 예술인의 "생활"과 "인정"에 대한 설명이다. 독창적인 표현능력으로 창작행위를 하는 사람이라는 예술인의 일반적 정의는 여..

디자이너 회사생활 백서 [내부링크]

디자인은 나약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일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날마다 수행해야 하는 행위의 예술이다. 열심히 수행하고 이를 통한 배움의 열의와 즐거움을 느끼면서 해야 하는 일이다. 이 세상에는 눈 뜨고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널렸다. 그런 디자인을 골라낼 수 있다면 목표의 중간 지점까지는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과 차별화되는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목표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직원을 채용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회사에는 입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용 계약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라도 반드시 누려야 한다. 특히 돈 문제는 철저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푸대접을 받으면서도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는 사람은 발전하지 못한다. 하찮은 일을 하더라도 그 대가는 꼭 받..

디자인 관련 명언 6 [내부링크]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최고의 디자이너와 같다. 둘은 동류다. 디자이너는 그래픽을 이용해서 소통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일러스트레이터는 같은 문제를 해결할 때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다. 그러므로 이들(일러스트레이터)을 적대적으로 대하는 대신 협력자로 생각해야 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의 아이디어가 디자이너를 능가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 그들이 최상의 성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좋은 결과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마라. 그림은 천 마디 말을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한다. 디자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이 필요한 시점을 정확히 아는 것이야말로 시각 이미지를 다루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이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에 의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

근로자(노동자)와 프리랜서의 차이 [내부링크]

근로자와 프리랜서 간 법적인 차이점은 무엇이며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등에 대하여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인 경우에는 최저임금, 퇴직금, 연차휴가, 시간외수당 등 임금에 대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으며, 해고 등 고용문제와 관련해서도 법의 보호를 받는다. 이에 반해 프리랜서는 이 모든 것에서 자유롭다. 그래서 많은 사업장에서는 인력운영을 자유롭고 편하게 하려고 프리랜서 제도를 활용하고 있지만, 무늬만 프리랜서인 경우가 많이 있다. 프리랜서에 대한 법적인 정의는 없다. 일반적으로는 "프리랜서는 일정한 집단이나 회사에 전속되지 않고 그때그때 자유계약을 하고 자기 자신의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보통 민법상 도급계약관계이면서 기업이나 조직의 구속을 당하지 않고 또 정해진 월급을 받는 정식..

프리랜서 감별사 [내부링크]

근로기준법상 "노동자(근로자)"처럼 회사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프리랜서" 신분의 형태로 계약하는 바람에 4대 보험 미가입, 연차 사용 제한, 퇴직금 미지급 등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나 같은 경우에도 어느 회사에서 면접을 보다가 면접관이 나에게 "월급제"에 정해진 시간에 근무장소에 출퇴근해야 하며, 사용자(대표 등)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정규직, 계약직 같은 근로 계약 대신 프리랜서 계약을 하자고 요구한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4대 보험은 정식 근로 계약을 맺기 전까지는 미가입이며 원천징수 3.3%만 떼겠다고 했다. 그래서 합격 통보를 받았음에도 입사를 거절했는데 이처럼 업무 수행은 다른 일반 근로자와 거의 같은데도 프리랜서 계약을 하는 바람에 불이익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 [내부링크]

인생이 망하는 것은 매우 쉽다. 도시에 살고 있다면 집 밖으로 나가서 눈을 감고 몇 분 정도만 앞으로 걸어가면 된다. 분명히 교통사고를 당할 것이다. 목숨을 건진다고 해도 갑작스럽게 부상을 입고 드러눕게 되면 인생은 그만큼 더 불편해질 것이다. 거기에 대해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지금 살고 있는 삶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조금씩 망해 갈 것이다. 꼬박꼬박 출석을 해야 하는 학생이거나 매일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일상부터가 헝클어진다. 그렇지만 인생이 흥하기란 아주 어렵다. 행복이 좋은 것이라고 하는 까닭은 그만큼 귀하기 때문 아닌가 싶을 정도다.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은 신기루로 피어오른 궁전 건물에서 막힌 배관을 찾아 뚫는 일에 가깝다. 기준을 한껏 낮추고 작은 일에도 만족하며 행복하게 ..

인권의 기본은 사람의 건강 [내부링크]

사스 종결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 위로를 드립니다. 정부와 담당자들의 투명한 대처가 향후 모든 일의 신뢰를 구축하는 일이라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를 위하여 인력 확보, 재원 확보, 기관 간의 협력 등 인프라를 확보하고 기반을 다지는 일을 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축하합니다. 오늘은 매우 기쁜 자리입니다. 사스 종결 뒤에 여러 차례 평가하고 표창도 하고 이후에 이런 사태를 잘 대비하기 위해 체계를 토론할 자리를 만들자고 했었습니다. 빨리 안돼서 답답했는데 준비가 덜 됐었나 봅니다. 다음에 청와대에서 최상의 대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청와대가 아니고 국립보건원에서 한다고 했습니다. 왜 거기인지는 아무도 제게 이유를 설명 안 했습니다. 오면서 뜻을 알 듯 말 듯합니다. 여러 가지 보고와..

글쓰기 좋은 질문 642 [내부링크]

이 책은 소설가, 영화감독, 작가, 저널리스트, 시인, 비평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35명이 공동 집필한 "글감" 642개를 묶은 책입니다. 창작자를 꿈꾸는 분, 뭘 써야 할지 글감이 떠오르지 않는 분, 창조적인 일을 해왔지만 내 안의 샘이 마른 것처럼 느껴지는 분들에게 또 다른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 책 본문에서 발췌 - ---------------------------------------------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있기에 서울도서관 통합 전자책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대출하여 읽게 되었다. 전자책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책으로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읽어본 책인데 위 발췌 글에서 언급했듯이 총 642개의 짧은 글감이 수록되어있다. 종이로 출판된 책..

OGQ 마켓 스티커 (이모티콘) 수익 [내부링크]

[크리에이터스 스튜디오] ogqmarket.naver.com/creators/YangGoon 양군YangGoon 스티커, 이미지, 음원, 컬러링시트 등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을 만나보세요. ogqmarket.naver.com 한동안 스티커(이모티콘)를 출시했다는 이야기만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스티커 판매 수익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OGQ 마켓에는 총 세 개의 스티커를 등록했으나 첫 번째로 등록한 스티커는 판매를 내렸는지라 2020년 5월 현재는 두 개만 판매 중이다. 2020년 3월 4일부터 2020년 5월 4일까지 두 달 동안 "계란 한 판", "계란 두 판" 두 개 스티커를 합쳐 총 121개가 판매되었으며 판매를 중지한 "(구)계란 한 판" 스티커와 합하면 131개지만 이 ..

작가들에게도 사업가 정신이 필요한 시대 [내부링크]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속편이 60년간 발표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배경이 무엇이었든 간에, 일단 발표만 되면 블록버스터 히트가 될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작가에게 이런 행운은 없습니다. 작가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브랜드를 구축하고 상품을 마케팅 할지 사업가처럼 고민해야 하죠. 2013년 미국에서는 140만 권 책이 출판되었는데 10년 대비 5배나 늘어난 숫자입니다. 작가들은 인세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노후를 꿈꾸죠. 그러나 현실은 더 많은 일의 시작입니다. 예전에 출판사 홍보팀이 담당하던 역할을 작가가 직접 하기 때문이죠. 신진 작가부터 해리포터의 J.K.롤링까지 홍보 담당을 따로 둡니다. 작가들은 사회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엔..

디자이너를 채용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 [내부링크]

디자이너를 채용하기 전에, 이 사람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라. 어떤 직원이든 간에, 작업 도구나 권한이 없어서 성공하기 어려운 업무 환경으로 영입하는 것은 그들에게 부당하다. 그리고 당신은 어렵게 번 돈을 크게 낭비하는 셈이다. 게다가 새로운 사람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를 모르는 다른 직원들은 부담만 갖게 된다. [편집자 주] 몇 년 전에 나는 친구와 아침 식사 약속을 했는데, 그녀가 늦고 말았다. 약속 장소에 겨우 도착해놓고 미안하다며 하는 말이 청소 도우미를 위해서 집을 치우느라 늦었다는 것이다. "도대체 왜 청소 도우미를 위해서 청소를 하는 거야?"라고 내가 물었다.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다. "멍청하기는, 그래야 그분이 정말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그녀의 말이 도무지 이..

실력이 성공을 좌우하는가 [내부링크]

이 업계에서 가장 잘못된 생각이 있다. 좋은 일은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남이 알아준다는 생각이다. 이는 자기기만에 빠진 거짓이다. 명성이 높다면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착각과 같다. 성공이 의미하는 바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이에게는 정말 좋아하는 프로젝트를 하는 것일 수 있다. 어떤 이에게는 많은 부를 축적하는 것일 수 있다. 또 어떤 이에게는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일 수 있다. 개인마다 성공을 다르게 정의하더라도 성공하려면 타인의 손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은 같다. 괜찮은 직장을 잡는 것, 혹은 괜찮은 업무를 맡는 것, 자신의 성과에 따라 알맞은 보수를 받는 것 등의 일에서 말이다. 자신이 일을 얼마나 잘 해내느냐에 따라 성공이 좌지우지된다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사실은 아니다. 여..

네이버 밴드(BAND) 스티커 출시 [내부링크]

네이버 OGQ 마켓, 라인(LINE)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네이버 밴드(BAND)에 스티커(이모티콘)가 출시되었다. [링크 주소] band.us/sticker/2170 (안타깝게도 PC에서는 볼 수 없다.) 네이버 밴드 스티커(이모티콘) 출시 과정은 외주를 하는 것과 비슷했는데 승인만 되면 별다른 피드백 없이 바로 출시할 수 있었던 다른 플랫폼들과는 다르게 밴드는 밴드 스티커 담당자와 일정 기간 피드백을 주고받아야 하며 정식 계약서도 작성해야 한다. 밴드 담당자께서 텍스트가 들어간 것을 원하셨기에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무료 폰트를 활용하여 텍스트를 넣었다. 참고로 라인이나 OGQ 마켓 같이 같은 네이버 계열의 플랫폼이면 밴드 스티커 컷 그대로 오픈하는 것을 제지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네이버 계열이..

예술인심리상담 심리상담 신청 안내 [내부링크]

[개인 심리상담 신청 안내]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사업은 예술창작활동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을 해소하고 심리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20년 개인 심리상담에 예술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사업명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사업」 개인 심리상담. 신청대상 -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 승인이 완료된 예술인. - 예술창작활동 과정에서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예술인. - 단, 종전 심리상담 참여자는 상담 종료일로부터 1년 경과 후 신규 신청 가능. 신청기간 2020년 3월 11일 ~ 11월 30일.(혹은 예산 소진 때까지)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www.kawfartist.kr) -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 알림, 상담 → 예술인 심리..

두 번째 OGQ 마켓 스티커 승인 [내부링크]

첫 번째 OGQ 마켓 스티커에 이어 두 번째 스티커도 승인되었다. [두 번째 OGQ 마켓 스티커] naver.me/Fir93fkg [첫 번째 OGQ 마켓 스티커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629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두 번째 스티커 첫 구매자도 내가 되었다.;;; 이제 네이버 밴드(BAND)만 출시되면 스티커(이모티콘) 이야기는 마무리될 것 같다. 밴드 스티커 출시 예정일은 다음 주 목요일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상황이 엄중하기에 제날짜에 출시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아무튼, 하루빨리 이 상황이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만화가의 자질 [내부링크]

만화가가 된다는 것이 겉보기에는 화려하고 멋있어 보이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으로 만화가가 되려고 했다면 당신은 이 일에 금방 회의를 느끼게 될 것이다. 만화가의 작품 활동, 즉 창작 작업은 실로 피를 말리는,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온 힘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수면, 항상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지루한 작업,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작업량, 그리고 마감 시간에 쫓기는 스트레스, 운동 부족,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다면 이제부터 만화가 수업을 받아도 좋을 것이다. 당신에게 교양과 넓은 지식, 그리고 자기 나름의 건전한 사회관과 예술관을 갖기를 요구한다. 당신이 그리는 만화가 예술의 한 분야로 자부할 수 있는 철학적 신념이 필요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

배경 펜터치 습작 [내부링크]

클립 스튜디오 프로그램의 펜툴(pen tool)을 익히고자 그려본 배경 펜터치 습작입니다. 직접 찍은 사진을 가지고 트레이싱 방식으로 그렸습니다. 이런 식의 습작을 마지막으로 한 게 2008년이었으니 거의 12년 만에 다시 해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스티커 승인 [내부링크]

첫 번째 라인(LINE) 스티커에 이어 두 번째 라인 스티커가 승인되었다. [첫 번째 라인 스티커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626 LINE Creators Market(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스티커 승인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용도로 제작했던 스티커(이모티콘)를 네이버 OGQ 마켓과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네이버 밴드(BAND Partners) 스티커, 그리고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이렇게 총 네 군데에 artistyang83.tistory.com 네이버 밴드 스티커 심사에 통과된 후 추가로 스티커를 제작함과 동시에 밴드 측의 요청으로 기존에 작업했던 스티커들도 조금 수정을 하게 됐는데 수정된 버전이 기존 버전보다 조금 더 나아 보였기에 과거 라인에 올렸던 첫 번째 스..

만화·웹툰 공정계약 가이드 [내부링크]

만화·웹툰 공정계약 가이드입니다. 웹툰 작가 지망생분들이나 웹툰 업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웹툰 어시스턴트 실태조사 [내부링크]

2019년 웹툰 어시스턴트 실태조사 보고서입니다.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2 [내부링크]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두 번째입니다.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첫 번째] artistyang83.tistory.com/1625 스티커 추가 제작은 원래 예정에 없었으나 네이버 밴드(BAND Partners) 스티커 심사를 뒤늦게 통과했고 그 후 밴드 측에서 스티커 기본 시안으로 무려 45개(!)를 요구하셨는지라 추가 제작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준에 따른 심사만 통과한다면 이후 별다른 피드백 없이 바로 판매를 할 수 있었던 "OGQ 마켓"과 "라인"과는 다르게 네이버 밴드는 심사를 통과하면 밴드 담당자와의 일정 조율, 그리고 작업한 스티커에 대한 피드백을 몇 차례 주고받아야 하며 서면 계약서도 작성하는 등 거의 외주 일을 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

OGQ 마켓 스티커 승인 [내부링크]

지난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승인에 이어 네이버 OGQ 마켓에서도 스티커 승인이 났다. [OGQ 마켓에 올라온 스티커] naver.me/xvdJss65 계란 한 판 : 양군YangGoon - 네이버 OGQ마켓 미스터 달걀군의 희로애락. | 계란 한 판 : 양군YangGoon - 네이버 OGQ마켓 ogqmarket.naver.com 원래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을 다는 용도로 만들었기에 내가 만든 스티커를 이렇게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라인 크리에이터스 승인 때보다는 더 좋은 것 같다. (라인은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다 보니.;;;) 그런데 자신이 만든 스티커의 경우 무료로 사용하게 해주는 정책은 없는 모양인지 내가 만들었지만 구매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결국, 첫 구매자는 내가 되었다.-_-;;..

스토리텔링의 4가지 요소 [내부링크]

1. 메시지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 거북이는 느리지만 꾸준하므로, 빠르지만 성급하고 부주의한 토끼를 경주에서 이기게 된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거만한 자는 실패한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그 자체가 중심메시지를 증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객은 메시지를 잘 이해하고 내면화할 수 있다. 하나의 이야기에는 하나의 메시지만 담아야 한다. 만약 더 많은 메시지를 담으려면 메시지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이야기는 불분명해지고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2. 갈등 백상아리가 등장하지 않는 "죠스", 잔인한 늑대가 없는 "빨간 망토의 소녀"를 상상해 보라. 이야기가 조화로움으로 가득하고 갈등이 없다면 그 이야기는 지루함 그 자체가 된다. 갈등은 좋은 이야기를 끌어내는 동력이다. 갈등이 없다면 이야..

창백한 푸른 점 (Pale Blue Dot) [내부링크]

저 점을 다시 보세요. 저기가 바로 이곳입니다. 저것이 우리의 고향입니다. 저것이 우리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들어보았을 모든 사람들, 존재했던 모든 인류가 저곳에서 삶을 영위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즐거움과 고통이, 우리가 확신하는 모든 종교, 이념, 경제 체제가,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가, 모든 영웅과 겁쟁이가, 모든 문명의 창시자와 파괴자가, 모든 왕과 농부가, 사랑에 빠진 모든 젊은 연인들이,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가, 희망에 찬 모든 아이가, 모든 발명가와 탐험가가, 모든 도덕 선생님들이, 모든 부패한 정치가가, 모든 인기 연예인들이,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이,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저곳, 태양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지구는 우주라는 거대한 극장의..

LINE Creators Market(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스티커 승인 [내부링크]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용도로 제작했던 스티커(이모티콘)를 네이버 OGQ 마켓과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네이버 밴드(BAND Partners) 스티커, 그리고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이렇게 총 네 군데에 심사를 요청했는데 그중에서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심사를 가장 먼저 통과하였다. (네이버 밴드 심사에서도 스티커는 승인되었으나 승인했다는 메일만 받았을 뿐 그 이후로 소식이 없다.;;; 문의도 했으나 답장이 없어서 그냥 포기 중.) [스티커(이모티콘)] artistyang83.tistory.com/1625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용도로 쓰기 위해 제작한 이모티콘입니다. 과거 스티커 공모전에 제출했던 이모티콘들을 수정+추가해서 만든 것들입니다. [과거 이모티콘 참고] artisty..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내부링크]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용도로 쓰기 위해 제작한 이모티콘입니다. 과거 스티커 공모전에 제출했던 이모티콘들을 수정+추가해서 만든 것들입니다. [과거 이모티콘 참고] artistyang83.tistory.com/517 네이버 OGQ 마켓과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에 심사요청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미 비슷한 콘셉트의 스티커들이 많기에 솔직히 판매 목적보다는 저만의 이모티콘을 쓰고 싶어서 이번에 제작했습니다. 만약 심사에서 탈락한다면 댓글을 쓸 때 사진 첨부형태로 해서 이모티콘을 넣게 될지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故 코비 브라이언트 (Kobe Bryant) [내부링크]

마이클 조던이 아닌 코비의 플레이를 보며 자란 세대 중 한 명이었습니다.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모든 사람은 그림을 그려야 한다 [내부링크]

모든 그림은 음악이나, 시나, 춤과 똑같이 하나의 말이다. 말이기 때문에 소통하고 이해하는 도구이며, 사색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도구가 왜 소수 예술가들의 전유물이어야 하는가. 물론 좀 더 치밀하게 파고들어 좀 더 명쾌하게 진실을 드러내는 작품들이 필요하다. 삶과 세계와 인간을 증언해주는 걸작은 어떤 시대에든 항상 필요하며, 자꾸자꾸 거듭 새로운 말로 나와주어야만 한다. 그 작품들이 세계의 본질을 더욱 알기 쉽게 해주며, 우리 모두를 더 근원적인 진실로 이끌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모든 사람도 자신의 말로써, 서툴게나마 그런 시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 사람들에게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일은, 자기 영혼의 우물로 내려가는 훌륭한 밧줄이 되어줄 수 있다면 충분하다. 그건 작지만 중..

박혜민 캐리커처 [내부링크]

박혜민 출생 2000년 11월 8일 신체 181cm 소속팀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레프트) 데뷔 2018년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입단 수상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금메달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동메달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금메달 2020년 1월 현재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소속의 여자 배구선수 박혜민 캐리커처입니다. 이른바 "장충 쯔위"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1617 지금까지 배구선수를 한 번도 그린 적이 없었기에 이번에 연습 삼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2020년 올해 첫 그림이기도 합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축 관련 명언 [내부링크]

건축에는 강함, 용도, 미의 세 가지 중요성이 있다. [Pollio Vitruvius B.C.25] 내가 예술 문제에서 열성적이라는 것은 알고 계시겠지요. 예술, 특히 건축은 사회 속에서 매우 중요한 질서라고 생각합니다. 건설된 건물이 그 나라의 문화적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면, 또한 그 건물이 아름답다면, 그것은 그 나라의 이상을 높이고 시민의 기호를 향상하며, 세계의 시선 속에서 존경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Thomas Jefferson 1743~1826] 건축이란 얼어붙은 음악이다.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음악이란 움직이는 건축이라고 말하고 싶다. [Jean Xenaks] 모든 중요한 시대에는 그 시대의 양식이 건축에 나타난다. 따라서..

200116 사진 [내부링크]

그렇다. 사람들은 남에게 별 관심이 없다. 그냥 할 말이 없으니 그런 뻔한 질문들을 던질 뿐이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 취직했냐, 결혼 안 하느냐 묻는 것도, 사실은 아무 관심도 없기 때문이다. - 김영하 -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해적선으로 변한 MRI 장비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24년간 일해온 고참 개발자 더그 디츠(Doug Dietz)는 자기가 2년간 공들여 개발한 MRI 스캐너가 설치된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들어오던 소녀가 무서워 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날 처음으로 80%의 아이들이 MRI 검사를 받기 위해 진정제를 투약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들이 기계에 겁을 먹기 때문에 가만히 누워 있지 못했던 것이다. 자기에게는 더없이 훌륭해 보이는 기계가, 어린아이에게는 단지 무서운 괴물 같은 존재라는 사실에 좌절감을 느낀 그는 어린 환자들도 겁내지 않을 MRI를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친구와 동료들에게 자문하던 중 P&G에 근무했던 상사가 스탠퍼드 D 스쿨의 임원 연수 프로그램을 추천..

장기기증 신청 [내부링크]

오랫동안 생각만 해오다가 2020년을 맞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신청했다. 옛날에는 장기기증에 관해 조금의 관심조차 없었는데 몇 년 전 만화 "슈퍼 닥터 K"에서 장기기증에 관한 내용을 읽고 난 후 정보를 찾아보니 국내 장기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죽고 나서 그냥 화장을 하느니 건강한 장기가 남아있다면 남은 장기는 기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계속 마음에 담아두었다가 이번에 신청을 하게 되었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홈페이지] www.konos.go.kr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대한적십자사 사단법인 생명잇기 (재)한국기증자유가족지원본부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안구기증운동..

200110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2020년 새해 첫 그림입니다. 배구선수 박혜민 님입니다. 완성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원처럼 일한 프리랜서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내부링크]

Q. 매일 출퇴근하면서 직원처럼 일한 프리랜서입니다. 정시에 출퇴근하고 팀장의 지시를 받으며 일했어요. 13개월 근무 후 회사에 퇴직금을 요청했지만, 회사에서는 프리랜서는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하네요. 저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A. 네, 받을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과 장소에 대한 감독과 지시를 받는 종속적 관계였고 1년 이상 일을 했기 때문에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직장인이 퇴직 시 받는 일시금 "퇴직금"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4조 및 8조에 따라 ① 계속 근로 기간 1년 이상 ② 1주간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 등 조건 충족 시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프리랜서"로 일을 했을 경우 퇴직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리랜..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해설집 [내부링크]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가협회는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6종을 개발했습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는 표준계약서 이용 주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항을 일부 개정했습니다. 개정된 표준계약서(한글 파일)와 해설집(PDF 파일)을 각각 첨부합니다. ----------------------------------------------------------------- [출처] 한국만화가협회

스토리가 잘 짜여졌는지 체크하는 40가지 항목들 [내부링크]

1. 주인공이 누구인가? 그가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2. 관객이 그에게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3. 관객이 그에게 감정 이입하도록 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4. 그는 무엇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가? 5. 그의 희망, 욕망, 꿈은 무엇인가? 6. 주인공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7. 어떻게 하면 유혹을 불가항력적으로 만들고 판돈을 키울 수 있는가? 8. 어떻게 하면 내적, 외적 장애를 극복하기 어려운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 9. 어떻게 하면 위협이나 위험을 더욱 괴롭고 고통스럽고 굴욕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 10. 시대 배경이 반영되어 있는가? 어떻게? 의상, 소도구, 건축, 교통, 통신수단 외에 무엇이 그 시대를 표현하는가? 사람들의 태도, 습관, 관습,..

캐릭터 아이디어 스케치 [내부링크]

너구리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당분간 싫어하는 동물 1순위에 너구리가 될 것 같다. 다만 라면이라면 좋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종이에다가 그림을 그려보는 듯.-_-;;;

1997년~2005년 그림 모음 [4] [내부링크]

1997년~2005년 그림 모음 마지막 네 번째입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그냥 그린 그림들이 참 많은 듯합니다.ㅡㅡ;; 그래도 별다른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그린듯한. 옛 그림들을 보니 초심으로 돌아가 점점 더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997년~2005년 그림 모음 [3] [내부링크]

1997년~2005년 그림 모음 세 번째입니다. 위 그림들을 그렸을 당시에는 싸이월드가 갓 걸음마 수준이었는데 당시에는 프리챌이라는 사이트가 유명했었습니다. 프리챌에도 미니홈피 기능이 있어서 그쪽으로 그림들을 종종 올리고는 했었다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프리챌이 망해가더군요.;; 이 당시 포토샵으로 컬러를 색칠했는데 타블렛이 없어서 역시나 마우스로 떡칠한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997년~2005년 그림 모음 [2] [내부링크]

난생처음으로 포토샵을 이용해 그린 첫 그림입니다. 그때 당시 포토샵 버전이 5.5였다는.ㅡㅡ;;; 오에카키라는 프로그램으로 그린 처음이자 마지막인 그림입니다. 지금 하라면 절대 하기 싫은 마우스 노가다로 그린 그림이라는.;;; (마우스로 그린 점묘화 수준) 1997년~2005년 그림 모음 두 번째입니다. 워낙 옛날 그림들이다 보니 정확히 언제 그렸었는지 잘 몰라서 파일마다 일일이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 '속성'에 있는 '만든 날짜' 부분을 봐야지 정확한 날짜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파일이 많긴 많군요.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997년~2005년 그림 모음 [1] [내부링크]

유일하게 남아있는 중학교 때 그림들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라는. 고등학교 때 그렸던 그림들입니다. 하드디스크 정리를 하다가 있길래 올려본 옛날 그림들입니다. 10년 이상 지난 그림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ㅡㅡ;; 요즘은 딱히 모작하는 거 말고는 그리는 게 없어서 하드디스크에 잠자고 있느니 세상 빛이라도 보라고 올려보았습니다.;;; 양이 많아서 일단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더십 훈련 [내부링크]

사람들은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거나 도전을 받고 있거나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을 구한다.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등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곤란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리더십의 본질이다. 리더십을 제대로 이해하면 유익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변화의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서 성공적으로 길을 찾는 열쇠는 리더십에 있다. 다행스럽게도 리더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누구나 노력하면 될 수 있다. 누구든지 리더십 기술을 배울 수 있고 사람들을 성공적으로 리드할 수 있다. 물론 쉽게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세상 어디에도 관리자를 최고경영자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근로자를 억만장자 기업가로, 재..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십 만들기 [내부링크]

1. 목소리에 신경을 써라. 굵고 낮은 음성은 자신감과 권위를 한층 배가시킨다. 2. 회의 석상에서 바른 자세로 앉고, 맨 중앙이나 좌중의 시선을 받는 자리를 차지하라. (흔히 테이블의 머리 부분) 3. 제스처를 크게 하고 손과 팔을 벌린다. 때로 손과 발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손과 팔을 연신 흔들어대면 관심은 끌 수 있지만, 그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난다!) 4. 턱을 약간 위로 향하게 하라. 사람은 불안감을 느끼면 순종하듯 고개를 숙인다. 5. 발언을 시도했으면 말해야 할 내용을 모두 말하라. 이런 행동이 공격적이거나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것으로 비치지는 않는다. "내 의견을 마저 끝마치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을 꺼낸 다음 계속 말해보라. 이런 말로 양해를 구하면 사람들은 방해받는다..

김복동 [내부링크]

인권운동가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故 김복동 할머니(1926년 4월 24일 ~ 2019년 1월 28일)입니다. 다큐멘터리 "김복동"을 본 후 그린 습작입니다. 평소에 하지 않는 그림체라서 그런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퇴사 후 프리랜서가 맞이하게 될 암울한 현실 7가지 [내부링크]

최근 회사를 관두고 프리랜서를 선언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된다. 본인은 20대부터 프리랜서로 살아왔기 때문에 그 생리와 현장 분위기에 익숙한 편인데 실제로 퇴사 예정인 분들이 프리랜서 생활이 어떤지 물어오면 숨이 턱하고 말문이 막혀버린다. 왜냐하면, 퇴사 후 맞이할 현실은 그야말로 전쟁터, 생존, 자기와의 싸움 같은 것들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퇴사 후 프리랜서에게 닥칠 상황들을 본인의 경험이 빗대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Fact 1. 솔직히 회사 밖은 완전 야생이다 프리랜서, 말 그대로 "자유롭게 구속받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회사 밖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개인은 엄청난 역량을 갖춰야 한다. 솔직히 이런 글을 쓰면서도 본인조차 한 치 앞을 바라보기 힘들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내부링크]

일상생활로 눈을 돌려보면 회사와 가정에서 부하 직원이나 아이들이 어떤 일을 잘하고 있을 때 그 잘한 일에 관심을 두는 상사나 부모는 드물다. 상사나 부모가 부하 직원이나 아이들에게 관심을 두는 순간은 무언가 잘못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가 대부분이다. 반대로 문제가 없거나 잘하고 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무관심하다. 이렇듯 우리가 실제 살아가는 현실은 "긍정적인 것에 관한 관심"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저자들은 긍정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라고 끊임없이 강조한다. 동물을 훈련하는 전통적 접근 방식은 월등한 존재인 인간이 열등한 존재인 동물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었죠. 하지만 동물들은 인간의 마음을 놀랍도록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어요. 그들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삼성 SSD 860 EVO 1TB MZ-76E1T0BW 구입 [내부링크]

2013년 10월 당시 컴퓨터 속도 문제로 인해 SSD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고 여러 제품 중에 고민하다가 삼성 SSD 840 PRO MZ-7PD256 256GB을 구매했었다. 이후 6년이 지난 2019년 현재까지 고장 없이 잘 사용해왔으나 사용하고 있는 몇몇 프로그램들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이 SSD에 윈도우7, 윈도우10 두 개의 운영체제를 같이 설치하여 멀티 부팅(multi booting)용으로 사용해왔고 그러다 보니 점점 용량이 부족해져서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SSD를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여러 제품을 찾아보다가 삼성 외에 딱히 마음에 드는 SSD가 안 보였던지라 다시 삼성 제품인 860 EVO 1TB MZ-76E1T0BW을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500GB..

털 없는 원숭이 [내부링크]

인류를 하나의 동물로 보았을 때, 우리 인류는 참으로 한심한 존재이면서, 더없이 경이로운 생명체다. 몸에 어떠한 자기방어 수단도 갖고 있지 못한 이 털 없는 원숭이는 물 한 방울 또는 바람 한줄기로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허약한 존재지만, 그런데도 이 원숭이는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주의 지배마저 꿈꾸기에 이르렀다. 오늘날 지구에는 193종의 원숭이와 유인원이 살고 있다. 그 가운데 192종은 온몸이 털로 덮여 있고, 단 한 가지 별종이 있으니, 이른바 "호모 사피엔스"라고 자처하는 털 없는 원숭이가 그것이다. 지구에서 유례가 없을 만큼 대성공을 거둔 이 별종은 더욱 고상한 욕구를 충족시키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기본적인 욕구를 무시하는 데에도 똑같은 양의 시간을 소비한..

상처 주는 엄마와 죄책감 없이 헤어지는 법 [내부링크]

[나쁜 엄마 체크리스트] 1. 집에 갈 생각으로 우울했던 적이 있다. 2. 엄마의 불평을 자주 들어줘야 한다. 3.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4.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어렵다. 5. 하고 싶은 일에 선뜻 도전하지 못한 적이 있다. 6. 엄마가 나와 형제를 차별 대우한 적이 있다. 7. 성인이 되자마자 독립했거나 독립을 꿈꾸고 있다. 8. 나도 나쁜 엄마가 될까 봐 걱정한 적이 있다. 9. 엄마와 멀어지면 죄책감을 느낀다. - 3개 이상 해당한다면 당신에게 이 책이 꼭 필요합니다. - [나쁜 엄마의 5가지 공통점] 1. 불안 망상증이 있다. 2. 항상 지배자가 되려고 한다. 3. 자기 입장밖에 모른다. 4. 감정이 마비되어 있다. 5. 말과 행동이 어른스럽지 못하다. [나쁜 엄마의 6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술 [내부링크]

만화가를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가장 안 좋은 것은 "무엇을 그려야 할지 모른다."라는 사실입니다. 편집자에게 퇴짜 맞기를 수차례, 이런저런 지적을 당한 끝에 그럼 무엇을 그리면 되느냐고 반문하는 신인 만화가들이 있는데요, 이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질문입니다. "무엇을 그려야 할지 모른다."라는 것은 암흑 속을 걷거나 아무것도 없는 맨질맨질한 바닥을 걷는 것과 같아서, 이런 상태에서는 "지도"조차 무용지물이 됩니다. 만화를 그리는 목표가 무엇인지, 그것을 절대로 시야에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하세요. 어떻게 하면 팔릴 것인가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히트작을 연구하는 일이 필수지만, 단순히 흉내만 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잘 팔리는 만화라도 단순히 흉내만 잘 내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은 금물입..

디자인 트렌드 2018 [내부링크]

고객은 기업의 기반이자 존재 이유이다. 고객만이 고용을 창출한다. 고객의 욕구와 요구를 채우기 위해 사회는 기업에 부를 창조할 자원을 잠시 위임했을 뿐이다. 시장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첨단의 기술력"과 같은 공급자 관점에서의 경쟁력보다는 "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등의 수요자를 이해하는 역량이 더 중요해졌다. 또한, 제품 자체보다도 수요자가 얻게 될 경험을 어떻게 잘 설계, 디자인해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인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근대 디자인 이론이 확립된 이래 디자인은 수요자의 경험을 통찰하여 잠재된 니즈를 찾고, 표준화하는 작업을 오랜 도전 과제로 삼아왔다. 즉 디자인은 수요자의 니즈를 다루는 학문, 기술이며 어떻게 하면 좋은 경험을 잘 만들 ..

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 [내부링크]

글쓰기는 똥을 누는 것과 비슷하다. 찔끔찔끔 나오거나 전혀 나오지 않거나, 또는 억지로 나오거나, 리듬을 잃으면, 전혀 쾌감이 없다. 매일 아침 자리에 앉아 글을 쓰는 과정이 한 사람을 작가로 만든다. 이걸 해내지 못하는 사람은 아마추어로 남는다. 예술과 글쓰기에 관해 나는 "진짜" 작가를 낙담시키기란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처럼 "그만둘 수 없어서 글을 쓴다."고 말하는 게 작가다. "진짜" 작가라면 그렇게 생각한다. 부와 명예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하는 게으른 몽상가나 어정뱅이는 작가가 아니다. 진짜 작가라면 누가 억지로 그의 손목을 부러뜨릴 수가 없고, 그렇더라도 진짜 작가는 코나 발가락으로라도 글을 써댈 것이다. 누가 기를 꺾는다고 해서 정말로 풀이 죽는 사람..

보통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기 [내부링크]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단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러스트레이터"라고 무조건 남을 위한 그림만 그리는 것은 아니다.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될 수도 있고, 내 그림을 응용해 작업하는 "디자이너"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일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한마디로 정의하긴 쉽지 않다. 이제 막 일을 시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이미 일을 시작했지만, 남들이 알아줄 만한 성과가 없어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많을 것이다. 이 시기를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해결책을 제시하자면 그냥 잘 버티면 된다. 물론 버텨내야 하는 과정 속에는 반드시 노력하고 애쓰는 모습이 있어야..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편집 디자인] [내부링크]

많은 사람이 "편집"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편집의 의미를 하나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 뒤얽혀 있는 정보 중에서 사람들에게 유용한 것을 지식이라고 할 때, 정보를 지식으로 만드는 작업을 편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이해할 때 정보와 공간 정리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정보는 정리와 디자이너의 콘셉트를 통해 새롭게 재구성되며, 같은 정보를 가지고 어떤 결과를 만들지는 디자이너의 "편집"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멋지기만 한, 혹은 예쁘기만 한 디자인을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운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콘셉트와 실용성 등 디자인의 역할을 생각해야 합니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라는 말은 시각적 외형이 결국, 정보 전달이라는 목적에 부합해야 가치 있다는 말이지요. 이것이야말로..

예술가들은 이렇게 말했다 [내부링크]

작품에 대한 평가는 미래에 맡기고, 우리는 조용히 일을 계속해야 한다. 예술은 우리가 정신적 건강함을 위해 이용하는 뗏목과도 같다. 젊은이여, 선을 그어라, 많은 선을 그어라, 기억에서 또는 자연에서, 그것이 좋은 예술가가 되는 길이다. 작품이 인정받기 시작하면 흥미로움은 사라진다. 무언가를 세상에 내놓는 순간, 관심을 거두어야 한다. 만족할 만한 그림이 아니라면, 버려라. 예술가로 "성공하는" 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내가 겪은 한정된 경험에 기초해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상업적인 갤러리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 공공 프로젝트를 주도하라는 것이다. 마음을 질서 정연하게 단련하는 것만이 행복을 향한 유일한 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질서를 잡아나가야 한다. 예술은 완벽한 패스와도 같다..

서울특별시의회 SNS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인터넷 뉴스를 통해 서울특별시 의회에서 SNS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그 후 공모전 참여를 위해 그렸던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스케치 버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artistyang83.tistory.com/223 의회에서 사용하는 '의사봉'을 캐릭터화했는데 뉴스를 보자마자 즉흥적으로 공모전 참여 결정을 한 것이라 그런지 콘셉트 구상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이번 공모전 덕분에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거의 7년 만에 사용해 봅니다. 7년 만에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니 너무 낯설어서 힘들었다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2018.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시나리오 쓰기 10계명 [내부링크]

1계명. 네가 쓸 수 있는 이야기를 깨달아라 "를 각색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인 것은 실수였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긴가, 잘할 수 있는 이야긴가 따져보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였다. 돌이켜보면, 한석규의 복귀 작품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후광을 기대하고 참여했던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3주 각색하는 동안은 정말이지 지옥 생활이었다. 몸무게가 5kg이나 빠졌다. 하지만 돌아온 건 힐난뿐이었다. 뜻대로 쓸 수 있는 여건도 아니었지만, 결국, 영화사로부터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냐?'는 말만 들었다. 그날 이후로는 못하겠으면 못하겠다고 정중히 거절한다." - 이해영 작가 - 만능 작가가 되겠다는 꿈은 애당초 버리는 것이 좋다. 이해준 작가와 함께 작업해온 이해영 작가는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는 ..

바칼로레아 (Baccalaureate) [내부링크]

1장, 인간(Human) 질문 1 -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질문 2 - 꿈은 필요한가? 질문 3 -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질문 4 - 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질문 5 - 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질문 6 -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질문 7 - 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질문 8 - 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질문 9 -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질문 10 -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질문 11 - 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2장, 인문학(Humanities) 질문 1 - 우리가 하는 말에는 우리..

심상정 캐리커처 [내부링크]

심상정 출생 1959년 2월 20일, 경기도 파주 소속 정의당(경기 고양시갑, 당 대표)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 수상 2017년 제19회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경력 2018.10~2019.07 제20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2017 제19대 대통령 선거 정의당 후보 2019년 8월 현재 정의당 당 대표이신 심상정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1566 이 분을 처음 봤을 때 가수 노영심 씨와 비슷하게 느껴져서 인상 깊었는데 이번에 습작으로 한번 그려보았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정치인으로 좋은 활동 하시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90726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2019년 현재 정의당 당 대표이신 심상정 님입니다. 완성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희상 캐리커처 [내부링크]

문희상 출생 1945년 3월 3일, 경기도 의정부 소속 국회(의장), 무소속(경기 의정부시갑) 가족 동생 문재숙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수상 2014년 제16회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경력 2018.07~ 제20대 국회 후반기 의장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이자 2019년 6월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 문희상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1564 이 분의 외모가 인상 깊었기에 한번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불교의 금강역사(金剛力士) 비슷한 느낌도 나고.ㅎㅎ;;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90604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2019년 6월 현재 국회의장이신 문희상 님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세균 캐리커처 [내부링크]

정세균 출생 음력 1950년 9월 26일, 전라북도 진안 소속 더불어민주당(서울 종로구) 학력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2018.07~ 제20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2016.06~2018.05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2008.07~2010.08 민주당 대표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이자 2019년 6월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 정세균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1562 이 분을 그리게 된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제가 사는 지역구 국회의원이라 한번 그려보았습니다.ㅎㅎ;;; 이름 때문인지 '세균맨'이라는 별명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ㅋ (세균맨은 애니메이션 '날아라 호빵맨'에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

190315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6선 의원이신 정세균 님입니다. 완성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찬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해찬 출생 1952년 7월 10일, 충청남도 청양 소속 더불어민주당(세종특별자치시, 당 대표)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수상 2003년 청조근정훈장 1996년 황조근정훈장 경력 2004.06~2006.03 제36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2019년 3월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이신 이해찬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1560 오랜만에 그려본 정치인 캐리커처입니다. 누굴 그릴까 고민하다가 사진을 보니 왠지 그려보고 싶어지는 얼굴형이었던지라 이번에 한번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7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치계의 거물이시지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경 벗은 버전. 100년 집권 플랜 버전. 장난으로 만들었습니다.ㅋ

190226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오랜만에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현재(2019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이신 이해찬 님입니다. 완성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항서 캐리커처 [내부링크]

박항서 출생 1959년 1월 4일, 경상남도 산청 신체 170cm, 62kg 소속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학력 한양대학교 학사 데뷔 1984년 럭키금성 입단 수상 2018년 내셔널리그 어워즈 특별 공로패 경력 2017.10~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19년 현재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신 박항서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1558 2017년 9월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에 취임하셔서 2018 AFC U-23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4강, 2018 AFF 스즈키 컵 우승, 2019 AFC 아시안컵 8강까지. 2018년 한 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워낙 인상 깊었던지라 이번에 그려보게 되었습니다.ㅎㅎ;; 실은 작..

190124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2019년 첫 그림입니다. 현재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계신 박항서 님입니다. 완성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도서관 [내부링크]

오늘 서울시청에 있는 서울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가고 싶어서 간 게 아니라 도서관 전자책 대출을 위해서는 회원증이 필요한데 회원증을 발급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직도 부실하다는 것을 몸으로 직접 느껴보았다.;; 서울시청 앞 광장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응원을 하기 위해 방문한 이후로 무려 9년 만에 와본 것 같습니다.-_-;; 그런데 너무 오랜만에 온 것치고는 크게 달라지진 않은 것 같아서 별 감흥은 없었던.;; 기왕 온 김에 도서관 내부를 두루두루 구경하였습니다.ㅎㅎ 토요일임에도 도서관 내부에는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편하게 구경했습니다.;;; 서울 도서관 입구의 모습. 도서관..

근현대 디자인 박물관 [내부링크]

문득 국내에 디자인 관련해서 박물관이 있을까?-하고 정보를 찾던 중에 홍대 와우공원 쪽에 근현대 디자인 박물관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한번 방문해 보게 되었습니다. 검색해보면 국내에는 디자인 관련 박물관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대부분 외국에 있는 디자인 박물관 정보만 잔뜩 나온다. 원래 집에서 가까운 디자인 박물관이 종로구에 있는 서울 디자인 박물관이었는데 정보를 찾아보니 이미 폐관한 상태라(방배동으로 옮긴 것 같은데 자세한 건 모르겠음.) 어쩔 수 없이 근현대 디자인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친숙한(??) 홍대 근처에 있는지라 어렵지 않게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의 자세한 정보와 위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www.designmuseum.or.kr 근현대 디자인 박물관 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5 [내부링크]

유적 발굴지의 모습. 현수막에 쓰여있는 조사 기간은 훨씬 지났는데 아직도 조사 중인 모양.;; 유적 발굴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독립운동에 참여한 수많은 여성분이 수용되었던 여옥사 건물의 모습. 여옥사 건물 내부에 전시된 전시물의 모습. 취사장 건물의 모습과 취사장 근처에 있는 건축물 부재들의 모습. 취사장 내부의 모습. 내부에는 취사장 관련 전시물과 뮤지엄숍, 강의실이 있다. 취사장 관련 전시물은 극히 적다. 이제 모든 관람을 마치고 나가기 전 찍은 사진들. 형무소 밖으로 나온 후 찍은 형무소 사진들. 집으로 가기 전 독립공원 주변을 돌아보기로 함. 독립공원 내에 설치된 순국선열 추념탑의 모습. 독립관 건물의 모습. 3.1 독립선언 기념탑의 모습. 독립문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내부링크]

11 옥사를 나와 공작사라는 건물의 입구에서 찍은 사진들. 수감자들이 노역하던 곳으로 수감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했던 곳이라고 한다. 공작사 내부에는 작은 상영관이 마련되어 있었다. 수감자들이 했던 노역에 관한 정보를 담은 전시물들. 관람객분들 중에 심장마비 환자분들이 종종 계셨는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사용법은 어떻게 알 수가 있나?;; 공작사 안에는 사진 촬영을 해서 메일로 보낼 수 있는 사진 체험관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크기에 비해서 전시물이 부족하여 휑한 느낌을 받았다. 공작사를 나와 찍은 건물 사진. 사각 연못의 모습. 연못이 칙칙하길래 물고기가 없는 줄 알았더니 물고기가 있었다.;; 한센병사라는 건물에서 찍은 주변 풍경들. 한센병사는 한센병을 앓고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3 [내부링크]

형무소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온 사진. 다른 전시관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전시 방향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 듯. 중앙사라는 건물의 입구에서 찍은 사진. 이곳은 1923년 제10, 11, 12 옥사와 연결하여 옥사 전체를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신축되었던 2층 건물로써 1층은 간수들의 사무공간, 2층은 강당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서대문형무소의 운영 형태와 수감자들의 생활 등을 담은 전시물. 수감자들은 이곳에 들어가 편지를 썼다고 한다. 옥사 내부를 찍은 사진들. 2층은 바닥이 나무라서 그런지 2층은 올라갈 수 없게 되어있다. 12 옥사를 나와 옆 11 옥사로 이동 중인 모습. 11 옥사에는 주로 민주화에 관련된 인물들과 전시물들이 있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2 [내부링크]

민족 저항실 2관에서 찍은 사진들.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의 변화를 담은 사진. 형무소에 수용된 후 고문으로 인해 점점 피폐해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형장 지하 시신 수습실 내부에서 찍은 사진들. 섬뜩하다. 2층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다시 1층을 지나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중. 지하 고문실과 임시 구금실과 취조실을 재현한 모습. 손톱 찌르기 고문을 했던 장소를 재현한 모습. 이런 천하의 개쌍놈들!! 욕이 절로 나온다. 여러 고문 도구들과 독방 등을 재현한 모습. 가슴 아픈 현장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전시물을 보지 말라고 다그쳤다. 그럴 바엔 뭐하러 보러 왔는지.-_-;;; 중간에 "고문육성증언"이라고 일제강점기 당시 형무소에서 고문을 당하셨던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 [내부링크]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초등학교(!) 때 이후로 다시는 가본 적이 없었던 서대문 형무소를 어제 다녀왔습니다. 21~23년 만에 온 듯.;;; 어렸을 때는 공부에 흥미가 거의 없어서 박물관이나 역사관을 견학해도 대충 봤었던지라 기억에 남아있는 게 없었습니다.ㅋ;;; 그래서 기억에 좀 담을 겸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 있는 것들과 내용상 겹치는 게 다수 있었다.-_-;; 사진 올립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왼쪽을 보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이 나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입구 근처에서 찍은 사진들. 입구를 통해 들어간 후 찍어본 우측, 좌측 사진.좌측에는 매표소가 마련되어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입장권 소지..

국립 4·19 민주묘지 2 [내부링크]

4·19 혁명을 이끌었던 학생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희생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시물들의 모습. 4·19 혁명 당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및 심지어 국민학생(초등학생)들도 시위에 참여했으며 선생님, 교수님, 학생들의 어머니들도 시위에 참여하였다. 4·19 혁명에 참여했다가 희생된 故 진영숙 학생이 남긴 유언장의 내용. 1층 관람을 마치고 2층 전시관으로 올라가기 전 찍은 사진. 2층 내부의 모습. 2층에서 여러 학생이 교육을 받느라 눈치가 보여서 2층은 다 구경하지 못했다.;;; 2층은 영상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유명 정치인들의 방명록 등을 볼 수가 있었다. 2층에는 전망대도 있어서 주변을 둘러볼 수가 있었다. 망원경도 있어서 더 가깝게 볼 수 있다. ..

국립 4·19 민주묘지 1 [내부링크]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어머님을 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끝까지 부정 선거 데모로 싸우겠습니다. 지금 저와 저의 모든 친구들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하여 피를 흘립니다. 어머님,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우리들이 아니면 누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저는 아직 철없는 줄 압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길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학우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나선 것입니다. 저는 생명을 바쳐 싸우려고 합니다. 데모하다 죽어도 원이 없습니다. 어머님, 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무척 비통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온 겨레의 앞날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기뻐해 주세요. 이미 저의 마음은 거리로 나가 있습니다. 너무도 조급하여 손이 잘 놀려지지 않는군요. 부디 몸 건..

선정릉 2 [내부링크]

중종대왕릉이 있는 홍살문에 도착한 모습. 홍살문 정면에서 찍어본 정자각 사진. 정자각으로 가는 길목에는 위와 같이 "향로"와 "어로"가 있다. "향로"는 혼령께 바치는 향이 지나가는 길이기에 오른쪽 "어로"로 가야 한다. 이런 거 별로 신경 안 쓴다면 그냥 아무 길이나 가도 될 듯.;;; 정자각 건물의 모습. 정자각 건물에 올라가기 전에 위와 같이 계단 두 개가 있는데 "어계"라는 계단에만 올라갈 수 있다. 역시 이런 거 별로 신경 안 쓴다면 그냥 아무 계단이나 가도 될 듯.;;; 왕께 제례를 올리기 위한 절차와 올리는 음식들의 위치를 설명한 안내문. 정자각에서 찍어본 풍경. 여러 큰 빌딩들이 위압적으로 서 있는 듯한 느낌이다. 정자각 내부는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고 사진을 찍..

선정릉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지난주 22일(토)에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선정릉을 다녀왔습니다. 선정릉이란 성종과 제2계비 정현왕후의 능인 선릉(宣陵)과, 아들 중종의 능 정릉(靖陵), 이 둘을 합쳐 선정릉(宣靖陵)이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을 통해 알아보시길.;;; 2호선 선릉역 때문에 그냥 "선릉"이라고만 아시는 분들이 계실 듯. 중종 운다.ㅋ 조선 시대 왕릉은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정릉" 이후로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에 방문했던 성북구에 있는 "정릉" 답사기 artistyang83.tistory.com/1455 참고로 성북구에 있는 곳도 "정릉"이라고 불리지만 선정릉과는 묻힌 분이 다릅니다.;; 오전에 비가 오고 온종일 날씨가 안 좋았는지라 안 가려고 했는데 기분전환(?)도 할 겸 ..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3 [내부링크]

"저는 위안부가 아닙니다. 저에게는 이름이 있습니다. 부모가 지어주신 이용수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 역사관 주변 구경을 끝내고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 역사관을 들어가 보기로 함. 입구를 통해 들어서자 故 김학순 할머니의 말씀이 새겨진 유리판이 보였다. 역사관은 총 3층(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돼 있으며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소개와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증언과 일제의 만행. 고인이 되신 피해자들의 생전 유품과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추모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람. 故 김순덕 할머니가 그리신 "못다 핀 꽃"이라는 제목의 그림. 역사관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제1전시공간이 나오며 국내외 ..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2 [내부링크]

푸른 새벽을 여는 이여. 생명의 신이여.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아직 살아 있나요? 사람이 사람이기를 거부한 치욕의 세월. 짓밟혔던 육신도 몸속을 돌고 있는 피도 이미 내 것이 아닙니다. 끝 모를 두려움과 겹겹이 쌓이는 절망의 덫. 무너져 내리는 껍데기일 뿐. 용서할 수 없는 자. 깨닫게 하소서. 시간의 수레바퀴는 어디로 향해 그리도 급히 구르고 있는지. 어린 풀꽃들의 영혼 아직 구천을 헤매는데. 나는 길을 잃었습니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요? - 시(詩) [수레바퀴는 어디로] 기정순 - 드디어 도착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물의 모습. 그런데 이때 마침 [일본군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시 낭송회 및 시화전]이 열리는 날이었다. 사전에 정보를 전혀 알지 못하고 갔기에 순간 당황스러웠던.;;; 그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1 [내부링크]

우리가 강요에 못 이겨 했던 그 일을 역사에 남겨 두어야 한다. - 故 김학순 -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다녀왔습니다. 8월에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 후 이곳도 방문하겠다고 당시 포스팅에 언급을 했는데 드디어 어제 방문을 했습니다. 경기도 "광주"는 이름은 들어봐서 알고 "한번" 가본 적은 있습니다만, "퇴촌면 원당리"는 이번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생소했던 곳이며 대중교통도 좋은 편이 아니었던지라 방문을 결심하기까지 스트레스가 좀 있었습니다.;;; 결국, 역사관을 가게 되었습니다만 대중교통, 그것도 버스만 무려 3대를 연속으로 타며 겨우겨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왕복 포함해서 하루 동안 버스만 6번을 탔다는.ㄷㄷ;;) 나눔의..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내부링크]

한국 여성들 정신 차리시오. 이 역사를 잊으면 또 당합니다. -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호소의 벽" 벽돌에 새겨진 글귀 - 안녕하세요.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라는 곳을 가고 싶었으나 위치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이라는 생소하고 조금 먼 곳에 있어서 그곳은 다음 기회에 방문하기로 하고 우선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먼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이나 역사 덕후는 아닌데 이상하게도(?) 박물관을 틈틈이 가게 된다는.;; 동교동 쪽에서 일을 좀 했던지라 박물관 근처가 아주 익숙한 동네인데 특히 일하면서 쉬는 시간에 박물관 근처 "성산"이라는 곳에 종종 산책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홍대입구역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6 [내부링크]

3층 지구와 환경관 입구 주변에서 찍은 사진들. 입구를 통해 들어가니 3D 영상관이 있었다. 입구 앞에서 3D 안경을 받은 후 안경을 쓰고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지구에 관련된 내용과 태양계 행성들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시물들. 참고로 명왕성은 2006년 세계천문학회에서 명왕성을 "태양계 행성"에서 공식 퇴출했다. 지금은 소행성으로 분류됨. 명왕성은 그냥 행성이 아닌 소행성이라고 전시물에 언급해야 할 듯. 태양계 행성들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시물들. 명왕성은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했으니 전시물에서 빼도 될 텐데.;;; 일명 화산 폭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전시물. 그렇다면 화산 폭발할 때 연기와 열기도 좀 표현하고 작은 돌멩이들도 날아오면 더 실감 날 텐데 좀 아쉬운 전시물. 광물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5 [내부링크]

어렸을 때는 박제된 곤충이나 동물을 봐도 무덤덤했는데 나이 들어서 다시 보니까 마치 인터넷 험짤을 보는듯한 기분이 드네.-_- 나이가 들어갈수록 마음이 약해지나 보다. 나비들은 날개 색상이 참 이쁘네.ㅋ 말벌집인지 꿀벌집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주 큰 벌집. 여름에 납량특집 콘셉트로 박물관을 어둡고 괴기스럽게 꾸미면 이런 전시물들 덕분에 납량특집 분위기를 잘 살릴 듯.-_-;;;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있기는 한 건지 궁금했던 귀상어의 특이한 모습. 다양한 수중 동물들이 전시된 모습들. 마치 곤충 박제 예술품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전시물. 주변에서 예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비단실에 관련된 것들과 양봉 관련 전시물들. 상자 안에 손을 넣어..

서대문자연사박물관 4 [내부링크]

공룡 뼈를 발굴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 원래는 어른이겠지만 생긴 게 너무 어려 보여서.;; 이름을 발음하기가 쉽지 않았던 파키케팔로사우루스 공룡의 모습. 같은 공룡끼리 머리로 박치기하는 모습으로 재현이 많이 되어서 이름은 잘 모르지만 익숙한 공룡 중에 하나.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의 조상뻘. 여러 공룡을 재현한 전시물의 모습들. 고추까지 잘 재현한 인류 진화를 설명하는 전시물. 너무 작게 재현한 거 아닌가 거기를.;; 가능한 시간에 비정기적으로 운영한다는 도슨트 안내판의 모습. 노란 옷을 입은 어린이가 전시물에 관해 설명을 하는 시스템 같은데 비정기적 운영이라 한 번도 어린이를 보지 못하고 그냥 관람을 마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지구상에 사는 여러 포유류를 전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 [내부링크]

2층 생명 진화관 내부에서 찍은 여러 사진. 화석 등 다양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생긴 게 웃겨서 찍은 사진. 진화의 과정을 담은 전시물인데 "왜 저렇게 진화가 되어간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괴기스러웠던 암모나이트 화석. 암모나이트 전시물은 마치 바닥에 싼 똥 모양처럼 생겼다.;;; 3D로 구현된 공룡의 모습을 모니터에서 볼 수 있다. 해남 공룡박물관에서 실컷 봤던 전시물들이라 이제는 감흥이 없다.;;; 공룡이 살아있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한 홀로그램이 나오는 전시물의 모습. 서대문자연사박물관 4편에서 이어집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 [내부링크]

마치 박제를 이용한 예술품(?)을 보고 있다는 착각이 들기도. 전시관 내부에는 실제 살아있는 동물들도 전시되어 있다. 참 답답하겠다. 위 조형물을 만지면 귀뚜라미 소리를 낸다. 나비나 매미를 전시한 전시물은 가까이서 보니까 보기가 영 껄끄러웠던.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상당히 징그러울 수도. 계속해서 인간과 자연 전시관에서 찍은 내부 사진들. 모양이 좀 야릇했던 상수리나무 일부분을 전시한 모습.;; 인간과 자연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다시 로비에 나와 찍은 내부 사진들.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대형 고래 "라분"이 생각났던 조형물.ㅋㅋ 라분 실사판을 보는듯한.;; 2층 생명 진화관 입구에서 찍은 전시물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편에서 계속됩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을 방문했을 때의 기분(?)을 다시금 서울에서 느껴보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던 중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한번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기대(?)를 품고 방문을 했지만, 해남 공룡박물관보다 크기가 한 10분 1 정도 수준의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입장료 금액이 똑같다!!-_-;;; 평일에다가 먼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많이 왔었기에 조용히 관람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오자마자 포기했다는.;;; 다시 해남 공룡박물관을 가고 싶었다.ㅜㅜ 아무튼, 사진을 올립니다만 개념 없는 몇몇 초등학생 등의 어린 분들이 제가 찍은 사진들을 본인들 방학숙제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별다른 ..

한국만화박물관 5 [내부링크]

만화가의 머릿속을 보기 위해 뚫린 머리 구멍으로 이동 중. 만화가의 하루 스케줄을 알려주는 전시물. 어느 만화가의 스케줄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무난하고 귀엽게 그려 놓았다. 현실은 시궁창. 밤샘 원고를 하는 만화가의 뇌 구조는 오로지 원고 마감 하나만 그려질 듯.;;; 마감이 뭐임? 먹는 거임? 죽는 거임! 만화가의 책상을 그려놓은 그림. 어린아이들이 현실을 알면 충격을 받을까 봐 귀엽고 깔끔하게 그려놓았다.ㅋㅋ 고우영, 허영만, 황미나, 강풀까지 4명의 만화가들의 이야기를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는 영상관. 칸의 세계라는 전시관 내부의 모습들. 만화 한 컷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간접적인 만화 세계 체험을 하게 해주는 곳.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공포의 외인구단 코너. 프로젝트 빔..

한국만화박물관 4 [내부링크]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보물섬" 창간호 표지의 모습. 어렸을 적 보물섬을 보기 위해 울고 웃었던 아련했던 시절들을 생각하니 애달프다. 난생처음으로 좋아했던 만화인 국민 만화 "둘리" 단행본을 사고 또 사고, 잃어버리면 또 사고.ㅋㅋ 매일같이 둘리만 따라 그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박물관에서 보게 되었구나. 역대 보물섬 발행물들. 이제는 유리벽 안에 들어간 모습만 볼 수 있구나. 당시 연재만화들을 다시금 봤으면 싶었는데. 90년대를 수놓았던 추억의 잡지와 단행본들을 대형 사이즈로 만들어 놓은 전시물. 안에 내용은 볼 수 없다. 옛 만화 잡지들에 대한 전시물과 만화 캐릭터들을 전시해 놓은 모습. 소년 챔프(현 코믹 챔프)와 아이큐 점프는 지금도 나오지만 90년대 전성기 시절에 비해선..

한국만화박물관 3 [내부링크]

세상에는 항상 고루한 사람과 진보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둘 중에 어느 쪽이 역사를 발전시켜왔는지 생각해 보세요. 선구자는 비난받기 마련입니다. 후배 만화가 여러분, 힘내기 바랍니다. - 만화가 故 고우영 - 이곳에는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근대 만화의 역사를 알려주는 전시물들이 있다. 한쪽 팔만 굵게 그려진 것이 인상적이었던 모던걸의 장신 운동이라는 삽화. 이 삽화에 대한 이야깃거리는 아래 링크 주소 참고. blog.naver.com/urimuseum/10170512579 성냥팔이 소녀를 패러디(??)한 담배팔이 소녀.ㅋㅋ 제목은 "도움받은 순희"지만 아무리 봐도 성냥팔이 소녀를 생각나게 하는.;;; 1940-50년대 그려진 만화라는 게 놀라울 따름! 한국전쟁으로 만화 문화가..

한국만화박물관 2 [내부링크]

만화는 마약과 같다. 시작하게 되면 끊을 수 없으니까. - 조관세 - 2층에서 찍어본 1층 내부의 모습. 평일이라 그런지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다. 이제 2층을 지나 3층에 올라와서 찍은 사진. 3층부터는 유료 입장이며 1층 매표소에서 구매한 표가 있어야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제1기획전시실 입구의 모습. 현재 "만화, 문화재가 되다"라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2일까지가 전시 기간이다. 제1기획전시실은 3층에 제2기획전시실은 1층에 있다. 두 기획전시실이 서로 가까운 위치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톱니를 이용해 움직이는 캐릭터들의 모습.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그런지 톱니 돌아가는 소리가 무섭게 들리기도 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단행본 만화라는 "토끼와 원숭이"에 관련된 소개 글과..

한국만화박물관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에 이어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부천은 2003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철로 1시간 거리인데 11년 만에 와보다니.;; 첫 번째로 부천에 갔을 때도 상병 정기휴가 때 전역한 고참을 보러 갔을 때이니.;;; 부천하고는 인연이 없는 듯. 물론 태어나서 한 번도 안 가본 곳이 한둘은 아니지만.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방문을 마치자마자 밥도 먹지 않고 곧바로 찾아간 한국만화박물관입니다. 달동네박물관과 마찬가지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만화박물관입니다.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두 번이나 가보았지만.ㅋㅋ 만화박물관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찾아갈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과 아주 멀리 떨어져..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5 [내부링크]

솜틀집에서 쓰던 기계인 듯. 자세한 설명을 보지 못한.;;; 최근 몇 년 동안 군고구마 기계를 못 봤는데 여기서 보니 반가웠던.ㅎㅎ 그러고 보니 옛날보다 길거리에서 군고구마를 파는 분들이 많이 없어져 버린 듯. 고구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장사해도 남는 게 없다는 기사를 예전에 본 기억이 남. 옛날에 사용되었던 물건들을 전시한 모습. 반가운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약간 생뚱맞기는 했지만, 김장에 필요한 재료들을 전시한 모습. 옛날 학용품들과 우물의 모습 등을 찍은 사진. 옛 다방을 재현한 곳에서 찍은 레코드판의 모습. 나훈아 님의 표정이 인상적인 레코드판 표지. 똥 싸는 표정이 생각난다. 다방 DJ가 멘트와 음악을 들려주던 자리. 생전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 보관용 통(?)과..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4 [내부링크]

박물관 내부에 마련된 기획 전시실의 모습. 현재 어머니의 손바느질이라는 이름으로 전시 중이다. 한복을 바느질하고 계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바느질에 관련된 공예품들을 전시한 모습들. 바느질에 필요한 도구들을 전시한 모습들. 규방칠우에 관한 이야기, 옛 재봉틀, 양복보, 의복 등을 전시한 모습. 그리고 지금도 운영하고 있다는 용산상회의 옛 모습을 전시한 모습. 현재도 송현동 중앙시장에서 한복가게를 운영하는 가게들에 관한 이야기. 최소 30년 이상 운영하는 가게들인 듯. 곱게 전시된 한복들의 모습. 기획전시실 오른쪽에는 제2전시실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제2전시실로 올라가는 중에 찍은 벽화들. 집들이 빼곡하게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인. 지금도 볼 수 있는 풍경...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3 [내부링크]

허름한 초가집의 모습. 지금은 달동네라도 이런 집은 없을 듯.;; 5·16 쿠데타 특집 화보물의 모습. 사진이 흐려서 잘 안 보였다. 아주 어렸을 때 봤었던 주사위 놀이판의 모습. 실제로 방 안에서 주사위 놀이를 해볼 수 있게 해 놨지만 정작 주사위는 없고 밥상에 놀이판을 그저 붙여놓기만 한 수준이라 전시 관리에 좀 아쉬움이. 작은 옥상에다가 빨래를 걸어놓은 모습은 달동네의 특징 중에 하나. 한 가정집의 내부를 재현한 전시물의 모습. 이 정도면 달동네에서는 꽤 잘 살았던 집인 듯. TV를 통해 레슬링을 보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물. 정말 오랜만에 저런 TV를 보는 것 같다. 드르륵~드르륵~하며 채널을 돌리던 옛 추억이 떠올랐던.ㅋ 한 집안의 가족사진인지 여러 집안에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2 [내부링크]

뻥튀기 아저씨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물. 오른쪽 아저씨의 포즈가 좀 어색한.;;; 옛 솜틀집 내부의 모습. 박물관에는 실제 수도국산 달동네에서 살았던 실존 인물들에 대한 자료도 전시돼 있었다. 실존 인물은 폐지 수집가 맹태성, 은율 솜틀집 주인 박길준, 대지 이발관 주인 박정양 등. 옛 연탄가게의 모습. 칠판에는 동네 사람들이 구매한 연탄 개수가 적혀있다. 이발소 내부의 모습. 지금도 이발소를 이용하고 있는지라 별로 색다르지는 않았던.;; 참고로 솜틀집과 연탄가게, 그리고 이발소는 실존 인물들이 운영했던 가게들을 재현해 놓은 것이다. 옛 구멍가게를 재현한 전시물. 대부분이 생소한 물건들뿐이었다는.;; 달동네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좁디좁은 골목. 옛 가정집 주방의 모습. 불을 ..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새해 첫 출사(出寫)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사진사는 아니지만.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에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검색을 통해 우연히 달동네 관련해서 박물관이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호기심에 한번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수도국산"이라는 명칭에 대한 설명과 그 외 박물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www.icdonggu.go.kr 정말 오랜만(3년만)에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을 통해 인천을 방문하였습니다. 3년 전에도 인천으로 가서 사진을 찍은 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 주소 참고] artistyang83.tistory.com/1420 artistyang83.tistory.com/1421 artistyang83...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 7 [내부링크]

파노라마 사진. 계속해서 다음 화석지 보호각을 향해 걷고 있는 중. 익룡 발자국 화석지가 전시된 곳. 조각류 공룡관에 전시된 공룡 발자국 화석지. 조각류 공룡관에 전시된 공룡 뼈의 모습들. 발자국 화석지 관람을 마치고 다시 매표소 방향으로 되돌아가는 중.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혼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날씨가 꽤 더웠는지라(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렸다는데 여기는 비 한 방울 올 생각을 안 했다.;;) 발자국 화석지가 전시된 건물 내부가 상당히 더웠으며 이동하는 내내 더워서 관람하기가 조금 불편했다. 날씨가 덥지만 않았다면 정말 괜찮았는데. 매표소 근처로 돌아온 후 매표소에 맡긴 짐들을 다시 찾은 모습. 저 가방을 다시 등에 메고 군내버스가 있는 남리 버..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 6 [내부링크]

야외에 설치되어있는 공룡 조형물들의 모습. 자판기와 화장실 외에는 시설이 거의 없는 휴게실. 벤치와 어린이들을 위한 약간의 놀이시설이 설치된 구역. 이 아래에 화석지 탐방로가 있다. 화석지 탐방로를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 이곳을 지나가니까 입장료 3000원이 아깝지가 않았다.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아쉬웠던. 파노라마 사진. 화석지 탐방로에는 주로 공룡 발자국이 새겨진 돌들을 만날 수가 있다. 날씨가 아주 좋아서 집에 가기가 싫었다. 대형 공룡관 전시관 내부의 모습. 공룡 발자국들과 대형 공룡 뼈 전시물을 볼 수가 있다. 막상 들어가니 찜질방 냄새가 좀 났으며 모기 등의 벌레도 많았다. 내부가 덥기도 했고. 계속해서 화석지 탐방로를 걷는 중. 전라남도 해남..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 5 [내부링크]

대단한 몸길이를 자랑하는 바다에서 살았던 공룡들의 모습. 저렇게 긴 목으로 어떻게 바다에서 살았는지 궁금할 따름. 여러 공룡 화석들과 공룡 뼈를 이용해 실제 크기로 재현한 공룡 조형물의 모습들. 이 화석을 보고 순간 사마귀가 생각이 났다는.;; 대부분의 공룡박물관 관람을 마친 후 마지막으로 들어간 지구 과학실 입구의 모습. 지구 과학실은 대부분 지구의 토양, 암석, 지질 등의 자료들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박물관 출구 쪽에 있는 멋지게 그려져 있는 공룡 그림들. 공룡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찍은 사진들. 야외에다가 실제 공룡 사이즈로 재현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조금 더 많이 공룡들을 설치하고 리얼하게 꾸몄으면 훨씬 더 보기 좋았을 듯. 이제 다음 전시관인 ..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 4 [내부링크]

다양한 공룡의 발뼈를 재현한 전시물의 모습. 익룡 관련 전시물들. 공룡 알 화석과 공룡들의 지능, 피부를 설명한 전시물들과 그리고 공룡 두개골과 실제 크기로 재현한 공룡 뼈 전시물의 모습. 공룡 뼈 전시물들은 상당히 큰 전시물들이 많아서 실제 공룡을 보는 듯한 느낌을 느껴볼 수가 있었다. 자연 속에서 사는 공룡들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물들의 모습. 전시물에 가까이 다가가니 공룡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목만 살짝 움직이는 수준의 간단한 동작들만 보여주기 때문에 아주 실감 나지는 않는 편.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 5편에서 이어집니다. 사진이 너무 많네.;;;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 3 [내부링크]

박물관으로 견학을 온 어린 학생들이 모두 나간 후에 박물관 로비에서 찍은 사진들. 트릭아트 포토존 내부의 그림들. 공룡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의 모습. 박물관 내부에는 식당도 있고 영상실도 있는데 아쉽게도 영상실은 현재 공사 중이었다. 박물관 휴게실에서 찍은 사진들. 이곳이 바로 박물관 전시실 입구의 모습. 여러 화석과 몇백만 년 전에 살았던 옛 인류의 두개골의 모습들. 화석의 경우 공룡뿐만 아니라 식물, 파충류 같은 것도 있다. 공룡 발자국이 찍혀있는 돌판의 모습. 작은 발자국들은 잘 구별을 못 하겠다는.;;; 거대한 공룡 다리뼈 전시물의 모습들. 저 발로 한 대 맞으면 바로 죽거나 만약 살아도 불구가 되었을지도.ㄷㄷ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 4편에서 이어집니다.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 2 [내부링크]

악어가 아니라 이것도 공룡이다. (공룡 입안에 돌을 던지지 말라고 경고장이 붙어있다.;;) 야외에 설치된 공룡 조형물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공룡 조형물들이 야외에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것. 공룡박물관을 향해 걸어가던 중에 찍은 사진들. 잔디도 공룡 스타일.ㅋ 공룡박물관 입구 앞에 도착한 모습. 지금까지 봐온 박물관 중에 가장 개성 있고 멋있었던 건물의 모습. 공룡박물관답게 아주 멋지게 만들었다. 공룡박물관에 들어갔더니 어린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을 왔길래 학생들이 나갈 때까지 주변을 서성이고 있었다.;;; 그 와중에 찍은 실물 사이즈의 공룡 뼈로 구성된 조형물. 어린 학생들이 나갈 때까지 잠시 머물렀던 기획전시실 내부의 모습. 주로 그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 1 [내부링크]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 편입니다. 땅끝마을에서 해남 공룡화석지(박물관)까지 직행으로 가는 버스가 없으므로 해남 버스터미널로 다시 가서 그곳에서 군내버스(농어촌버스)를 타야 하기에 또 버스표를 구매한 모습. 이젠 버스표를 보기만 해도 토가 나올 것 같다.;; 버스를 타는 시간이 조금 남았길래 마지막으로 찍어본 땅끝마을에서의 풍경들. 다시 해남 버스터미널로 출발하기 전 모습. 해남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지만, 공룡박물관 입구 앞까지 바로 가는 버스는 없었기에 공룡박물관에서 2km 떨어진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남리리행으로 가는 군내버스(농어촌버스)를 탈 수밖에 없었다. 요금은 남리리까지 갈 때는 1900원이었는데 남리리에서 해남 버스터미널로 갈 때는 2300원이었다.;; 위에 사진은 버스 기사..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 5 [내부링크]

땅끝 전망대 방문을 마치고 땅끝탑을 향해 걸어가는 중. 단순히 걸어 내려가는 것도 아주 쉬운 편은 아니다. 걸어 내려가는 중간중간에 한반도의 각 지방자치단체를 소개하는 소개판이 설치되어 있다. 걸어 걸어 걸어서 도착한 땅끝탑 입구의 모습. 땅끝탑에 도착하여 찍은 사진들. 여기 오니까 진짜 "땅끝"에 왔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제 땅끝탑 방문을 마치고 땅끝마을로 걸어서 가야 한다. 땅끝탑에서 땅끝마을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오전에 탑승했던 모노레일 승차장을 만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기 싫은 분들은 걸어서 땅끝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평소에 체력을 단련해 놓지 않았다면 절대 쉬운 코스는 아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까지 올라간 후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오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 4 [내부링크]

전망대 개장 시간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기에 전망대 입구 근처를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 굳이 꼭 전망대에 들어갈 필요가 없을지도.;;; 파노라마 사진. 땅끝 전망대 매표소 직원분이 올 때까지 기다리며 찍은 사진들. 이날 모노레일 첫 탑승객이었던지라 매표소 직원분보다 빨리 와있었던.;;; 입장료는 1000원이다. 조금 전에 올라왔었던 모노레일의 레일의 모습. 드넓은 바다에 에메랄드빛 바다가 인상 깊었던. 별로 치고 싶지 않았던 희망의 종. 10초 치는데 2000원이라니.ㄷㄷ;; 입장료보다 비싸다.; 파노라마 사진. 저 멀리 가운데 짙은 푸른색 세 개의 지붕 건물이 바로 게스트 하우스 "케이프" 건물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 직원분이 올라오는 중.;;; 이곳이 바로 전..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 3 [내부링크]

아침에 기상 후 찍은 일출의 모습. 좀 더 일출을 가깝게 보기 위해 게스트 하우스에서 나온 후 바다 쪽으로 내려와서 찍은 사진들. 일출 모습을 찍은 사진들. 정말 예술이 따로 없었다. 파노라마 사진.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일출 모습들. 계속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다. 다시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와 샤워하고. 게스트 하우스 1층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 토스트 빵 2개와 날계란 1개 버터, 딸기잼, 포도송이, 그리고 우유 또는 주스 1잔을 받는다. 계란은 직접 프라이로 만들어 먹는다. 삶는 건 안된다. 게스트 하우스 1층 사무실 내부의 모습. 아침 식사를 마치면 자기가 사용한 식기는 식탁 뒤에 싱크대에서 설거지해야 한다. 계란 프라이를 하려면 안쪽 주방에서 하면 된다. 아침 식사..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 2 [내부링크]

식당들 대부분이 횟집들이 많았다. 그리고 정 가운데 산 위에 있는 것은 땅끝 전망대의 모습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저 슈퍼, 건어물 직판장에서 해남 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표를 구매할 수 있다. 모든 버스는 해남 버스터미널을 거치니 참고할 것. 땅끝 여객선 매표소의 모습. 이곳에서 배를 타고 보길도라는 곳으로 갈 수가 있다. 땅끝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비석. 주변에 돌들도 많고 섬도 많다 보니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를 구경하는 것은 힘든 편이다. 땅끝 전망대에 올라가서도 섬 위주로 많이 보인다. 파노라마 사진. 여객선 운항 시간표들의 모습. 여객선 매표소 주변에서 찍은 사진들. 땅끝마을에 있는 갈두항 방파제 등대의 모습. 등대 쪽으로 걸어가니까 바닥에 널린 그물망 때문에..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 1 [내부링크]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 편입니다. 목포 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보성 버스터미널로 이동. 보성 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버스를 타고 대한다원으로 이동. 대한다원에서 다시 농어촌버스를 타고 보성 버스터미널로 이동. 보성 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해남 버스터미널로 이동. 그 후 해남 버스터미널에서 땅끝마을행 고속버스를 타고 땅끝마을 도착. 이 모든 게 전부 하루 동안 이동한 이동 경로들입니다.;;; 무려 하루에 다섯 번이나 버스를 탔을 정도로 식사할 겨를도 없이 이른 아침부터 계속해서 이동하느라 땅끝마을에 도착했을 때는 파김치가 된 상태였습니다. 땅끝마을에 도착해서 먹은 저녁 식사가 이날 첫 식사였을 정도로 정말 빡세게 이동하였습니다. 버스가 제 몸에 붙어 다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보성 터..

전라남도 보성군 대한다원 2 [내부링크]

바다 전망대라는 곳을 향해 걸어 올라가는 중. 차밭 전망대나 바다 전망대나 거기서 거기다.;; 문이 닫힌 통나무집의 모습. 차밭 전망대에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 파노라마 사진. 바다 전망대를 향해 계속해서 올라가는 중. 대낮이었는지라 정말 힘들었다.;;; 아까 갔다 온 한국차박물관 건물의 모습도 보인다. 드디어 도착한 바다 전망대에서 찍은 주변 풍경들의 모습. 파노라마 사진. 바다 전망대라고는 하지만 안개 때문에 바다는 안 보인다는 거. 13kg 정도 되는 가방과 우산을 들쳐 매고 올라온 계단들의 모습.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해놓는 것이 좋다. 바다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들. 마지막 사진에 있는 가방을 메고 거기다 우산까지 들면서 바다 전망대까지 올라왔다. 가방을 ..

전라남도 보성군 대한다원 1 [내부링크]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대한다원 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녹차밭으로 유명한 곳인 "대한다원"입니다. 녹차 마니아들의 "성지"가 아닐지.ㅋ 평소 녹차 외에는 다른 차는 잘 마시지를 않기에 녹차밭도 보고 싶었고 녹차 관련 상품들도 구매하고 싶었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목포 유달산에 이어서 두 번째로 등산(!)하게 되어 참 피곤했던 날이기도 합니다.;; 대한다원에는 바다 전망대가 있는데 대한다원 안내도 그림만 봐서는 그리 높지 않은 곳에 있을 줄 알았으나 막상 가보니 네발로 등산할 뻔. 그럼 사진 올립니다. 대한다원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가면 대한다원으로 갈 수 있는 입구가 나옴. 대한다원 내부에도 녹차 상품 직영 판매점이 있지만 대한다원 바깥에도 녹차 관련 상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 직영 판..

전라남도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내부링크]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한국차박물관 편입니다. (참고로 자동"차"박물관이 아닙니다. 마시는 "차"박물관임.) 전라남도 보성군 대한다원에 간 이유는 유일하게 마시는 차가 녹차인지라 녹차밭을 실제로 한번 보고 싶어서 대한다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커피는 거의 먹질 않는다. 1년에 한 두 번 정도 먹을 뿐? 그것도 구매를 해서 커피를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커피는 안 먹는 편이다.) 사실 한국차박물관은 갈 생각이 없었으나 대한다원 쪽으로 가는 길을 착각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_-;;; 그래도 한국차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기에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그리 여유 있게 관람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럼 사진 올립니다. 대송한방건강..

전라남도 목포시 사진 모음 [내부링크]

전라남도 목포시 사진 모음입니다. 삼학도 입구, 평화광장, 대송한방건강랜드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유달산 조각 공원을 뒤로하고 목포역으로 내려가는 중에 찍은 사진. 유달산에서 목포역 쪽으로 다시 내려와서 고민을 했는데 삼학도로 가볼 것이냐, 말 것이냐를 고민했었다. 일단 시간도 저녁 7시가 지난 데다가 점점 어두워지고 있었는데 계획한 일정상 오늘 가보지 못하면 갈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일단 삼학도로 걸어가 보기로 했다. 삼학도로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 점점 가면서 비린내가 심해져서 걷기가 쉽지가 않았다. 삼학도 입구 앞에서 찍은 삼학도 공원 안내도의 모습. 사진상으로는 약간 밝아 보이지만 상당히 어두운 상태였으며 유달산 등산의 영향으로 인해 체력도 떨어져서 눈물을 머금고 삼학도 방문은 포기..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산 2 [내부링크]

천자총통 발포 체험 현장의 모습. 진짜로 포를 쏴보는 건가.ㅋ 망원경의 모습.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속눈썹이 망원경에 자꾸 보여서 보기가 불편했던. 좀 여유가 있었더라면 노적봉까지 올라가고 싶었지만 목포에 늦게 도착해 시간이 너무 늦었는지라 아쉽게도 올라가 보지 못했다. 그래서 달성사 방향으로 해서 산에서 내려가기로 했다. 달성사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들. 이때가 오후 6시쯤이었는데 달성사는 문이 닫혀있어서 들어가 보지 못했다. 굳게 닫힌 목포 문화의 집. 아무리 봐도 운영을 안 하는 듯싶다. 유달산 조각 공원을 향해 걸어가던 중에 발견한 난 전시관과 특정자생식물관 표지판의 모습. 그런데 막상 찾아가니 아쉽게도 시간이 너무 늦었던 모양인지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산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13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남도 목포, 보성, 땅끝마을, 해남을 여행하였습니다. 자세한 이동 경로 등은 아래 링크 주소를 확인하세요. artistyang83.tistory.com/105 2010년 부산 여행 이후 가장 먼 곳으로 여행을 갔는데 부산 여행이 "지하철 투어"였다면 이번에는 "버스 투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_-;;; 거의 버스, 버스, 버스, 버스.. 이동, 이동, 이동, 이동... 식의 여행이었기 때문에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번 여행만큼 질리도록 버스를 타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하루에 최고 5번이나 버스를 타봤으니. 뭐.;;;)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인데 여행을 갈 때마다 행군 훈련하듯이 가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마치 대학생이 가는 배낭..

2013 세계 캐리커처 in Seoul 展 개막식 [내부링크]

개막식 5일 전쯤에 받은 개막식 초대권. 등기우편이었는데 집에서 미처 우편을 못 받는 바람에 광화문 우체국까지 찾아가서 받아왔다. 다른 거는 없고 저 종이 딱 한 장만 들어있었다.-_-;;; 기왕에 전시 관람 초대장도 한-두 장 정도 좀 줬으면 했는데. 세종예술시장 소소도 보고 싶었는데 개막식이 평일이라 소소는 열리지 않았다.-_-;; 개막식이 열리기 30분 전에 왔는데 세종미술관 입구 에스컬레이터 쪽에서 작업자 두 분이 유리벽에다가 "2013 세계 캐리커처 in Seoul" 폰트 스티커를 열심히 붙이고 있었다. 드디어 다 붙인 2013 세계 캐리커처 in Seoul 폰트 스티커. 세종미술관 B1층에서 전시회를 하기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중. 전시장 입구의 모습. 여러 사람..

메이드 인(Made in) 창신동 전시회 3 [내부링크]

봉제공장의 일과를 보여주는 일과표. 봉제공장의 일의 시작은 아침 7시부터 시작되고 끝날 때는 심하면 다음 날 새벽 1시에 끝나기도 한다. 동네 지나다니다 보면 종종 아침 7-8부터 시작해 밤 11시 넘어서까지 일하는 공장들을 보게 된다. 하루 15시간 이상 근무? 그런 건 여기서는 흔한 풍경이다.;;; 하루만 일해봐도 그림 그리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는.;;(물론 내 경우지만.;;) 참고로 창신동에 봉제 관련 공장만 해도 3000여 개 정도라고 한다. 옆 동네인 숭인동, 충신동을 합치면 5000여 곳이라고 한다.ㄷㄷ;;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흔한 풍경 중에 대표적이었던 게 봉제공장이었다는.;; 그런데 지금도 흔하다.;; 봉제 용어들을 소개한 안내판. 지금도..

메이드 인(Made in) 창신동 전시회 2 [내부링크]

쪽방촌에 있는 쪽방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물. 재현이 아니라 지금도 있는 거를 전시한 것 같은.;; 두 사람 정도가 겨우 누울만한 공간인데 작은 가구 한, 두 개 들여놓으면 한 사람도 겨우 누울 수준이 돼버린다. 안타깝게도 아직 창신동에는 이런 쪽방촌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쪽방촌 내부를 재현한 전시물. 감옥이 아니다. 옛날 쪽방촌의 모습을 재현한 재현물. 그런데 차단기나 화장실 같은 거는 재현이 아니라 아직도 종종 보이는데.;; 창신동은 일본강점기 때 돌을 캐는 채석장으로 변하게 되었다. 일본강점기 조선 총독부, 조선은행, 경성역, 경성부청 등을 짓기 위해 이곳에서 돌을 캐었다. 돌을 캔 곳에서도 집을 짓고 살 수밖에 없었던 창신동의 열악한 모습이 찍혀 있다.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그리 ..

메이드 인(Made in) 창신동 전시회 1 [내부링크]

어떤 사람들 눈에는 지저분한 곳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곳은 진정 사람 사는 곳이야. - 이발사 - 서양화가 박수근 화백이 집이 철거되는 순간까지 살았었던 동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살았었고 백남준이 살아생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라 말했던 곳."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마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마라!"라고 외치며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앞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고 사망했던 전태일 열사가 자랐던 곳. (전태일 재단이 이곳에 있다.) 안녕하세요. 서울역사박물관 뉴스레터 메일을 통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번에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서울이 고향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역사박물..

헤이리 예술마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블로그 이웃이신 ENSEE 님이 참여하신 갤러리 아이엠에서 열린 Dress Room 展 전시도 볼 겸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사실 "잠깐" 다녀오고 싶지 않았는데 날씨가 지나치게 너무 더워서 정말 "잠깐" 다녀오게 된.;;) 전시 기간이 14일까지인데 직장인이라서 시간이 없었던지라 빨리 갔다 왔습니다. 원래 현충일 날 가보려고 했다가 너무 더워서 토요일 날 간 건데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 다음에는 가을이나 겨울에 가야 할 듯.;;;더워도 너무 심하게 더웠다! 정말 잠깐 들렀다 가는 수준에 머무른지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그다지 찍을 것도 없었지만.;;; 그럼 사진 올립니다. 오전 11시 지하철 2호선 합정역 2번 ..

경기도 수원화성 4 [내부링크]

동장대(연무대) 쪽에 있는 화성열차 승차장의 모습. 타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았던지라 기다리기 피곤해서 그냥 포기.ㅜ KBS 1박 2일에 나왔던 국궁 활쏘기 체험장의 모습. 화성열차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워낙 많아서 해볼 엄두가 나지 못해 포기.ㅜㅜ 공사 중인 동장대의 모습. 동북 공심돈에서 찍어본 주변 풍경들. 창룡문을 지나 봉화대가 있는 봉돈을 지나는 모습. 가까이서 본 수원제일교회의 모습. 흉물스러운 마왕의 성. 동남각루 쪽에 도착하면 이제 수원화성의 성곽은 다 돌아봤다가 할 수 있겠다. 남수문 근처에서 찍은 풍경들. 주변에 시장이 있어 성곽 구경 후 장을 보기에는 좋다. 마지막 팔달문의 모습. 팔달문 주변의 동네가 마치 동대문(흥인지문) 주변을 보는 듯했다. 그래도 ..

경기도 수원화성 3 [내부링크]

성곽 바깥에는 주택가나 건물, 도로가 보이는 풍경이 대부분. 자연환경을 보기가 힘들다. 이 동네 주민들에게는 동네 산책이나 구보를 하기에는 좋을 듯. 화서문을 지나 계속 걸어왔더니 도착한 장안문의 모습.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서장대가 있는 산이다. 장안문 주변에서 찍은 풍경들. 장안문 로터리에 있는 김밥천국에서 밥을 먹음.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종종 나오는 검표 중이라는 안내판의 모습. 정작 안내판만 있고 검표하는 직원은 없다.-_-;;; 아놔-! 표를 왜 샀냐고!! 북수문(화홍문)에서 찍어본 사진들. 수원천이 있고 바람도 잘 불어서 쉬기에는 좋은 곳이다. 참고로 북수문(화홍문)은 SNK의 대전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의 한국팀 배경으로 나왔다. 방화수류정에서 찍은 주..

경기도 수원화성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경기도 수원화성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어제 갈려고 했는데 어제 비가 온다고 했던 그놈의 엉터리 일기예보에 낚여서 오늘 갔다 온.;;; KBS 1박 2일에서 이곳이 나왔다고 뉴스 기사를 봤던지라 급 궁금해서 한번 찾아가 본 것이긴 한데 정작 1박 2일은 초창기 노홍철 씨가 있을 때만 보고 노홍철 씨가 나간 이후에는 단 한 번도 보지 않은.;;; 참고로 수원은 태어나서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아무튼, 아이폰으로 대충 찍은 지라 화질은 별로지만 그냥 올려봅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수원역 6번 출구로 올라옴. 수원역에서 수원화성까지 걸어가는 중에 발견한 내 이름과 똑같은 식당 발견.;;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수원 향교라는 곳이었는데 늘 문이 열려있는 것이 ..

북악산 2 [내부링크]

밀바위 안내소로 가는 길. 오르락내리락을 몇 번 해줘야 한다. 드디어 도착한 밀바위 안내소. 밀바위 안내소 지역은 군사 지역이라 방문할 때는 신분증이 필수다. 신분증 지참과 출입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분증 확인과 출입 신청서 작성 후 번호표 목걸이를 받게 되며 목에 항상 걸고 다녀야 한다. 숙정문에서 찍은 사진들. 주변 풍경의 모습. 왜 이리 옛날 사진처럼 나왔지?;;; 파노라마 사진.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는 곳처럼 보이는 곳들이 꽤 많다. 날씨가 좋은 탓도 있겠지만 정말 경치는 남산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았다. 파노라마 사진. 계속 걸어가는 중. 성곽과 철조망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드디어 도착한 북악산 정상. 북악산 정상에는 위 사진과 같은 비석..

북악산 1 [내부링크]

원래는 북악산으로 갈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매번 비슷한 산책길로만 산책하는지라 좀 지겨웠던 탓에 그냥 생각 없이 무작정 찾아간 곳입니다.;; 그런데 서울이 고향인데 북악산은 처음 가보는 1인. 북악산을 갔다 와서 느낀 느낌은 남한산성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군용 철조망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최전방 GOP의 모습이 어떠한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 최전방 GOP와는 상대가 되질 않는다. 경기도나 강원도 최전방 GOP와의 차별점 중에 하나라면 성곽과 철조망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_-;;; 북악산에 군사 시설이 있어서 군사시설과 성곽이 같이 있는 곳이라면 사진 찍는 것을 주변 군인들이 통제합니다. 이게 ..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응봉산 [내부링크]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응봉산의 지도 위치. 어감이 응응하다.;;; 집에서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러 갈 때 중랑천을 지나 늘 응봉산이라는 곳을 지나가게 되는데 수년 동안 계속 지나가기만 하다가 이번에 한번 직접 응봉산을 걸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물론 자전거를 타고 응봉산 근처까지 가서 올라간 게 아니라 집에서부터 응봉동 응봉산까지 걸어서 갔습니다. 집에서 대략 1시간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자전거라면 30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데 쌀쌀한 날씨라 자전거를 타고 가기 힘들었다는.;;; 이런 날씨에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러 간다는 것은 마치 낮에 혹한기 훈련하는 기분이랄까? 그다지 기대는 안 하고 올라갔는데 막상 정상까지 올라가 보니. 오오-!!! 정말 좋은 곳을 가본 것 같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

ILLU's BORN777 일루의 탄생 전시회 [내부링크]

가을에 자전거를 타면서. 동교동에 있는 싸이코 그래픽. 이곳 직원이라면 누군가에게 회사 이름을 말하기가 조금은 쑥스러울 수도.;; 싸이코 그래픽에 다니고 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찍어본 구름 사진들. 재개발 중인 우리 동네 옆 동네. 건물 옥상에서. 우리집 주변에서. 회사 근처에 있는 블루 게스트 하우스(blue guest house)라는 곳에서 ILLU's BORN777 일루의 탄생 전시회를 하기에 예정에는 없었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보기로 함. 블루 게스트 하우스 전시 운영시간이 낮 1시부터 6시까지밖에 안 되기에 평일에 직장인이 가보기에는 시간대가 너무 안 좋은 게 아닌가 생각됨. 점심시간이 1시 30분까지였기에 가볼 수 있었던 거지 1시까지만 점심시간이었다면 평일에 가본..

북서울 꿈의 숲 4 [내부링크]

3층 전망 홀에서 찍어본 사진들. 드라마 아이리스를 여기서 찍었던 모양. 전망대 4층도 있는데 3층보다 4층이 약간 더 무서운. 4층 옥탑 전망대에서 찍어본 사진들. 전망대 2층에 카페도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를 내려오며 찍어본 사선 엘리베이터의 모습. 잔디 광장 주변의 모습들. 월영지의 모습인데 물속에는 물고기가 한 마리도 보이지가 않았다.;;; 북서울 꿈의 숲 구경을 마치고 다시 동문으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찍어본 사진. 이상으로 북서울 꿈의 숲 편을 마칩니다. 과거에는 드림랜드가 있었던 자리였는데 (아쉽게도 드림랜드가 있던 시절에는 가본 적이 없었다.) 드림랜드가 인기가 없었던 모양인지 없애버리고 녹지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건물이 늘어선 도시 한복판에 마치 "섬..

북서울 꿈의 숲 3 [내부링크]

꿈의 숲 아트센터 2층 갤러리 내부의 모습들. 2층 북카페 입구의 모습. 아트센터 3층에서 찍어 본 사진들. 북서울 꿈의 숲의 명물(?) 사선 방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의 모습.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찍어본 사진. 전망대 입구의 모습. 1층에서 2층 전망 홀까지 운영하는 사선 엘리베이터의 모습. 흔히 보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만큼 타보니 좀 신기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 전망대 3층 전망 홀에서 찍어 본 서울 주변의 풍경들. 날씨가 더 맑았으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되었다. 고소 공포증이 있으면 좀 겁난다.ㅋ 북서울 꿈의 숲 4편에서 이어집니다.

북서울 꿈의 숲 2 [내부링크]

사슴의 모습들. 월영지 주변의 모습들. 꿈의 숲 미술관의 모습들. 창포원 주변의 모습들. 어린이 놀이터와 볼플라자 주변의 모습들. 꿈의 숲 아트센터의 모습. 공연, 전시회 등을 볼 수 있다. 아트센터 1층의 모습과 노부부의 뒷모습. 2층은 갤러리와 북카페가 있다. 2층에서 바라본 1층 편의점 모습. 2층의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의 모습.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북서울 꿈의 숲 3편에서 이어집니다.

북서울 꿈의 숲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가면 갈수록 갈만한 곳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제 지방이라도 가야 할 판.;; 북서울 꿈의 숲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서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거리도 가깝고 해서 부담 없이 갔다 왔습니다. 보통은 사진을 찍을 때 평균 4시간 정도는 돌아다니는데 이번에는 2시간 정도로 아주 짧게 끝났습니다.ㅎㅎ;; 북서울 꿈의 숲에 대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parks.seoul.go.kr 그럼 사진 올립니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2번 출구에서부터 출발. 돌곶이역 2번 출구에서부터 정면으로 계속 걸어감. 운동 삼아 걷는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147번 버스가 운행 중이니 버스로 환승해서 가는 것을 권장한다. 북서울 꿈의 숲 동문에 도착하여 동문 근처를 찍어본 사진들. 방문자 ..

허준박물관 5 [내부링크]

약초원 약재들의 모습. 인삼을 기르는 곳. 얼핏 보고 토끼라도 기르는 줄 알았다는.;;; 약초원 구경을 마치고 출구로 나가는 중. 뭔가 허전(?)하지만 이것으로 허준 박물관 관람은 마치게 되었다. 출구의 모습. 공암나루 근린공원에 설치된 구름다리 위에서 찍어본 한강의 풍경들. 허준박물관과 가까운 거리에 한강이 있기에 한강 자전거 도로를 통해 허준박물관을 방문할 수도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지하철 말고 자전거를 타고 방문할걸.-_-;; 집으로 돌아가기 전 찍어본 하늘의 모습. 약간 더운 편이었지만 괜찮은 날씨였다. 이것으로 허준박물관 편을 마칩니다. 자주 관람하러 오기에는 위치상으로는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으며 크기도 그리 큰 편이 아니라서 금방 보고 올 수가 있습니다. 지하철이 9..

허준박물관 4 [내부링크]

약저울이라고 불리는 물건. 형태가 바이올린이 생각났던.;; 정확한 명칭은 생각 안 나는 작두기. 3층 전시를 마치고 4층의 공원으로 이동하는 중. 4층 입구로 들어가기 전 찍어본 3층의 모습. 4층에는 옥상정원, 약초원 등이 있다. 옥상정원에서 찍어본 한강의 모습. 오른쪽에 가양대교가 보인다. 옥상정원에 심겨 있는 한약 식물들의 모습.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약초원으로 가는 길목의 모습. 안내도만 보면 되게 넓은 것 같은데 사실은 되게 작다. 약초원 내부의 풍경들. 약재와 그냥 풀들이 너무 가깝게 붙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어떤 게 약재고 어떤 게 그냥 풀인지 잘 모를 때가 있다. 그리고 땅에 박힌 약재 설명문이 좀 안쪽에 들어가 있는 것도 몇 개 있어서 잘 안 보이..

허준박물관 3 [내부링크]

왠지 귀엽게 느껴지는 그림. 동의보감을 저술하고 있는 말년의 허준 모습. 동의보감 제작과 보관을 재현한 인형들. 허준 기념관 내부에 전시된 전시물들의 모습. 허준 기념관을 출구를 통해 나오면 우측에 약 갈기 체험관이 있는데 이미 약은 다 갈아져 있는 데다가 새로운 약재도 없고 따로 관리자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체험을 하려면 제기동에 있는 한의약 박물관으로 가보길 권장한다. 의약 기기실 입구의 모습. 의약 기기실에는 여러 약재와 약을 만들기 위한 기구들, 침통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역시 한의약 박물관에도 전시되어 있다.;; 허준박물관 4편에서 이어집니다.

허준박물관 2 [내부링크]

체험공간 맞은편에 있는 약재 전시물의 모습. 체험공간에 마련된 체질 감별기와 혈압 측정기 등의 기기들의 모습. 이러한 기기는 한의약 박물관에도 마련되어 있다. 거긴 체질 감별하면 문서로 출력도 해준다. 혈관검사, 스트레스 검사도 무료로 해준다. 그런데 여긴 그런 거 없다.;;; 내의원과 한의원이라는 전시관 입구에서 찍은 내부의 모습. 내의원과 한의원 전시관 내부의 모습. 내의원과 한의원 전시관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휴게실의 모습. 강냉이가 생각나서 찍어본 사진. 약재들의 모습. 허준 기념실 입구 쪽에서 찍어본 사진. 허준의 동의보감에 관련된 전시물의 모습. 의관, 의녀가 입었던 조선 시대 의상들. 선조를 진료하고 있는 허준의 모습을 재현한 인형. 허준의 ..

허준박물관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허준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가게 된 이유는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집으로 가던 중에 지하철 노선 안내도에 이곳이 소개되어 있길래 어떤 곳인지 호기심이 생겨서 가보게 된 것이 이유라는. 제기동에 있는 한의약 박물관 하고 얼마나 다른지 궁금하기도 했고. [한의약 박물관 방문기] artistyang83.tistory.com/1452 artistyang83.tistory.com/1453 artistyang83.tistory.com/1454 사진 올립니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 1번 출구에서 정면으로 계속 갑니다.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방송 녹화를 기다리고 있는 빠순이 소녀들의 모습.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 앞으로 가다 보면 홈플러스가 나오는데 홈플..

어린이대공원 7 [내부링크]

꿈마루(방문자 센터)의 모습. 상상마을 입구의 모습. 상상마을 안에 있는 조각품들의 모습.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이 새겨진 비석의 모습. 오즈의 마법사 놀이터의 모습. 야외 공연장의 모습. 야외 공연장 위에 설치된 소파 방정환 선생 동상. 야외 공연장 모습. 생태연못의 모습. 풀이 너무 많아서 연못에 있는 물고기나 오리들이 거의 안 보였다.-_-;; 전래동화 마을의 모습. 구경을 마치고 후문을 향해 집으로 돌아가는 중. 이상으로 서울 어린이대공원 편을 마칩니다. 어렸을 때 봤었던 공원의 모습이 잘 생각이 안 나서 돌아다니는 내내 새로운 기분을 느꼈습니다.-_-;;; 어린이 회관을 보니 6살 때 미술 대회에 입상하여 회관 앞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어린이대공원 6 [내부링크]

공연장과 음악 분수대의 모습. 어린이는 내일의 주인공 착하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자. 가까이서 본 음악 분수의 모습. 조각상들의 모습. 또 음악 분수의 모습.-_-;;;이 근처는 음악 분수 말고는 볼 게 없다.;; 국민교육헌장이 새겨진 조형물의 모습. 1627년 풍량으로 제주도에 표착한 후 귀화한 네덜란드인 박연상 조각상. 조각상과 돔아트홀 건물의 모습. 고하 송진우 선생 동상의 모습. 공놀이하기 딱 좋은 잔디밭. 돔아트홀 정문의 모습. 모험의 나라 놀이터와 잔디밭의 모습. 풋살 경기장의 모습. 현재 공사 중인 서울키즈센터. 먹는 사람 별로 없는 아리수 나라의 모습.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의 모습. 운영시간이 아니라서 문을 열지 않았다. 들꽃향..

어린이대공원 5 [내부링크]

새싹마루의 모습. 어린이대공원 미술대회 입상 작품 전시. 오즈의 마법사 놀이터와 물놀이장의 모습. 앵무 마을의 모습. 앵무 마을에 있는 앵무새들의 모습. 먹이를 줄 수 있는 먹이 캡슐은 500원에 구매 가능. 어린이 회관 입구의 모습. 어린이대공원 정문 근처의 풍경. 정문 광장의 모습들. 어린이대공원 정문의 모습. 길 건너편에 있는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건물의 모습. 다시 어린이대공원 안으로 들어옴. 환경 연못의 모습. 환경 연못 내부의 모습들. 어린이대공원 6편에서 이어집니다.

어린이대공원 4 [내부링크]

타조와 당나귀가 같이 있는 모습. 사슴마을에 있는 사슴들의 모습. 동물원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 빼고는 귀여워서 볼만했다는. 녹용(?) 보는 법.ㅋ 귀여운 사슴들의 모습. 먹이는 어린이대공원에 설치된 먹이 자판기를 통해 구매하여 줄 수 있다. 사람이 먹는 과자나 빵 등의 먹이는 주지 말자. 식물원 건물의 모습. 식물원 입구의 모습. 식물원 내부의 모습들. 선인장들을 보니 일산 호수공원에 있는 선인장 박물관이 생각났다. 선인장들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일산 호수공원의 선인장 박물관으로 가시길. 식물들의 모습. 어린이대공원 5편에서 이어집니다.

어린이대공원 3 [내부링크]

줄타기를 하는 원숭이. 동물교실 입구. 열대 동물관을 나와 꼬마동물마을에 들어옴. 인공폭포의 모습. 꼬마동물마을이라는 이름답게 비교적 작은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 원숭이 마을에서 한가로이 지내고 있는 원숭이들의 모습. 서울경마공원에 있었던 어린이 승마장이 이곳에도 있었다. 낙타 타기 체험장의 모습. 어른도 탈 수 있는지는 확인 못 함.;; 공사 중인 물놀이장. 구의문 카페테리아의 모습. 바다 동물관 입구의 모습. 1층 입구는 따로 있으며 이곳은 2층 입구다. 바다 동물관에 있는 북극곰과 물개들의 모습. 바다 동물관 1층 입구의 모습. 초식동물마을에 있는 동물들의 모습. 어린이대공원 4편에서 이어집니다.

어린이대공원 2 [내부링크]

전부 낮잠을 자는 모습. 맹수 마을의 풍경. 들새 마을의 모습. 철조망 때문에 사진 촬영이 힘들다. 백공작의 모습. 열대 동물관 주변 풍경. 물새장에 있는 조류들의 모습. 물새장 2층에서 찍은 풍경과 동물들의 모습. 열대 동물관 입구의 모습. 열대 동물관 내부에 있는 동물들의 모습. 구석에서 혼자 물을 먹고 있는 원숭이의 모습. 왕따인가.;;; 어린이대공원 3편에서 이어집니다.

어린이대공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갔다 왔습니다. 어렸을 적에 몇 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유료였는데 지금은 무료로 바뀌었더군요. 학창 시절에 마지막으로 갔던지라 거의 15년(?) 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_-;;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인데 이상하게도 가까운 곳일수록 더 안 가게 되는.;;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어린이대공원입니다. 그럼 사진 올립니다. 처음에는 어린이대공원 정문으로 가려고 했으나 지하철을 두 번 갈아타야 했기에 한 번만 갈아타기 위해 후문으로 먼저 가기로 했습니다.;; 정문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내리시면 되고 후문은 5호선 아차산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아차산역 4번 출구로 나온 후 주변 풍경.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 을지문덕 장군상의 모습. 죤비코올터 장군상..

세종대학교 2 [내부링크]

홍진구조실험센터의 모습. 세종대 뒤에 있는 세종 초등학교의 모습. 운동장 하나, 건물 하나, 이렇게 구성된 듯.;; 진관홀의 모습. 애지헌이라는 교회 건물의 모습. 기독교 학교이지만 기독교 수업을 꼭 이수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채플은 출석만 하면 학점을 얻을 수 있다고 함.;;; 그것도 학점 제한에 상관없이. 학점을 위해 채플을.ㄷㄷ;; 월계동의 인덕대학교도 채플이 있는데 강제다.-_- 광계토관 주변의 풍경. 세종대학교 하면 광계토관보다 저 첨탑이 대표적인 건물 같은.;; 군자관의 모습. 대양홀의 모습. 집현관의 모습. 집현관 앞 풍경. 모차르트홀의 모습. 모차르트홀 오른쪽에 있는 주차장. 테니스장의 모습. 주택가와 이어진 뒷문(?)의 모습. 이당관..

세종대학교 1 [내부링크]

원래는 어린이대공원 사진을 먼저 올리려고 했으나 세종대학교 사진의 양이 어린이대공원에 비해서 적은지라 세종대학교 편을 먼저 올리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세종대에 입학하고 싶었던 때가 있었으나 실력도 안 되고 돈도 없고 신입생 OT 사건에 2012년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부실대학)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관심이 없어진.;;; 어린이대공원 정문 건너편에 바로 학교가 있는지라 예정에는 없었지만 한번 가보았습니다. 그럼 사진 올립니다. 세종대학교 정문의 모습. 다른 대학의 정문과는 사뭇 다르다. 대양홀이라는 건물의 모습. 정문을 지나 들어와서 찍은 정면 풍경. 학생회관 건물의 모습. 처음 봤을 때는 학생회관인지 잘 몰랐다.;; 정문의 뒷모습(?) 운동장의 모습. 그리 크지 않았다. 초등학생들..

서울경마공원 (렛츠런파크) 7 [내부링크]

서울경마공원에는 연인들과 가족 단위로도 많은 분이 오시는데 경주가 끝나고 나서는 욕설들도 많이 들리고 담배도 워낙 많이 주변에서 피워대다 보니 아이들 정서에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데리고 와서는 아이는 나 몰라라 하고 경마 예상지를 붙들고 거기에만 몰두하는 부모님들도 종종 보였다는. 조용하고 차분한 데이트나 공원 구경을 하려면 경마가 없는 평일에 오는 게 나을 듯. 그런데 경마가 없는 경마공원이란 상상이 안 간다.;; 경마공원에 처음 왔을 때보다는 사람이 많이 왔다. 1층에서 찍어 본 경주하는 경주마들의 모습. 경주마들이 도착할 때쯤에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함성이 엄청나게 크게 들린다. 럭키빌 건물의 모습. 해피빌 건물의 모습. 해피빌이나 럭키빌..

서울경마공원 (렛츠런파크) 6 [내부링크]

포니랜드 말들의 모습. 전망대인 듯!? 경마 중계를 보고 있는 사람들. 경마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설명하는 팸플릿과 경마공원 안내도 팸플릿의 모습. 팸플릿만 보고는 잘 모르겠더라.ㅡ.ㅡ;;; 복지관 건물의 모습. 해피빌 건물에서 찍어본 예시장의 모습. 해피빌 건물 안에서 찍어본 내부의 모습. 해피빌 건물에서 찍어본 경주로의 모습과 주변 풍경. 경마공원에서의 필수품은 마권 구매표와 사인펜, 경마 예상지. 경마공원에서 파는 자판기 커피는 가격이 저렴하긴 한데 저렴한 만큼 양이 별로 많지 않다. 딱 종이컵 절반 수준만 나온다.ㅡ.ㅡ 정수기도 있는데 찬물은 진짜 미지근해서 더운 여름날 먹기에는 완전 별로다. 화장실 물이 훨씬 차갑다. 그걸 먹자. 해피빌 내부의 모습들..

서울경마공원 (렛츠런파크) 5 [내부링크]

가족공원 내에서도 마권 판매소와 경주 실황을 볼 수 있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욕설도 들을 수 있다. 그닥 호감이 가지 않는 조형물.;; 가족공원 내에서 찍어본 해피빌 건물의 모습. 말 가족 캐릭터의 모습. 해피빌과 럭키빌 건물의 모습. 가족공원의 풍경들. 마권 판매소와 실황 중계소(?) 어린이 승마장의 모습. 어른 승마장은 없다.ㅜㅜ 오두막들의 모습. 그다지 호감이 안 가는 조형물들.;;밤에 보면 후덜덜할 듯. 넓은 잔디밭이 인상적인. 워터바이크 수영장의 모습. 어른은 탈 수 없다.-_-;;; 공원 주변을 산책하는 말의 모습. 인라인스케이트장의 모습. 비가 와서 타는 사람이 없었다. 경마 승마 체험장의 모습. 어른들도 탈 수가 있다. 타보고 싶었..

서울경마공원 (렛츠런파크) 4 [내부링크]

마사 박물관을 뒤로하고 밖으로 나옴. 럭키빌 입구의 모습. 경마가 있는 날이면 위 사진처럼 경마 예상지를 보며 경주 예측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럭키빌 건물.(경마 관람하는 건물) 분수광장 주변의 모습. 분수광장에 있는 마권 자동 발매기와 버려진 마권 구매표의 모습. 역동적인 말의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의 모습. 다정한 말의 조형물. 말의 경주가 펼쳐지는 경주로의 모습. 럭키빌 건물의 모습과 건물 아래에서 경마 시작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경주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의 모습들. 경주가 시작되고 나면 더 많은 사람이 계단에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희로애락이 응축된 목소리들도 들을 수 있다. 빨리! 빨리! 짜증 나! X 같네! 야! X발..

서울경마공원 (렛츠런파크) 3 [내부링크]

마사 박물관 내부의 모습. 말방울의 모습. 말갖춤을 한 말 모형. 조선 시대 비석.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나는데 말에 관한 비석이었던 듯.-_-;; 말에 관한 의학 관련 문화재의 모습. 말을 다루고 타는 데 필요했던 여러 장구의 모습. 말에 관련된 토기들의 모습. 병풍의 모습. 말에게 낙인을 찍을 때 썼던 것. 내 조상(!)의 족보.-_-;;; 양씨는 제주 양씨에서 시작되어 남원 양씨, 충주 양씨로 퍼짐. 나는 남원 양씨. 제주도에서부터 생겨난 세 가지 성씨인 양씨, 고씨, 부씨 중 고씨의 족보. 말에 관련된 조형물들. 말 그림이 들어간 병풍. 말에 관련된 토기들. 가야 시대 말머리 가리개와 조선 시대 갑옷의 모습. 말 관련 장난감들의 모습. ..

서울경마공원 (렛츠런파크) 2 [내부링크]

예시장의 풍경. 이때는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했던지라 사진 찍기가 좀 불편했던. 2012년 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김재범 선수와 조준호 선수의 사진. 서울 경주 및 제주에서 열리는 경주도 중계를 해주고 있다. 경주 출발 30분 전에 경주에 출전하는 경주마들을 관중들에게 보여주는 모습. 이 또한 실시간으로 전광판에서 경주마들의 모습을 중계한다. 이때 직접 눈으로 경주마들의 모습을 보면서 잘 달릴 것 같은 말들을 예상해본다. 기수들을 태우고 경주로로 향하고 있는 모습. 경주 출발 10분 전에 경주로로 이동한다. 기념품 판매소의 모습. 청동 마상의 모습. 흡연구역 모습. 경마공원 곳곳에 흡연구역이 마련되어 있는데 골초들만 모였는지 담배 연기가 장난이 아닌 경우가 ..

서울경마공원 (렛츠런파크)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전에는 비가 간간이 내린 탓에 비가 종일 올지 안 올지 확신이 없었는데 오후에는 비가 그치겠지.-라는 근거 없는 확신(?)을 하고 과천에 있는 서울경마공원에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근거 없는 확신이 통했는지 경마공원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내렸지만, 사진을 본격적으로 찍기 시작했을 때는 비가 그쳐서 더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사진을 찍기가 수월했다는.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 한국 마사회 숭인 지점과 동대문 지점이 있어서 평소에 마권을 구매하려는 어르신(?) 또는 도박꾼들을 많이 보았던지라 진짜 경마장은 어떤지 궁금하던 차에 오늘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사진 올립니다. 서울경마공원은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1, 2번 출구에서 내리면 됨. 2번 출구를 사진 찍으려 했더..

서울대학교 6 [내부링크]

박물관을 구경하고 싶었으나 박물관 직원분께서 곧 닫을 시간이라는 말에 눈물(?)을 머금고 관람을 하지 못했다.ㅡ.ㅡ;;; 당연하게도(?) 박물관 운영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내판조차 볼 수 없었다.;; 동원 생활관이라는 건물의 모습. 동원 생활관 1층에 있는 자판기의 모습. 캔 음료수는 보통 600원~1200원 정도이고 자판기 커피는 200원~300원 정도 함. 경영대학 건물의 모습. 공사 중인 건물인데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다.;; 종합운동장 위에서 찍어본 주변 풍경들. 서울대학교 미술관 건물의 모습. 입장 마감 시간 때문에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관람 못 함.ㅡ.ㅡ;; 입장 마감 시간은 17시 30분까지임. 박물관은 16시 55분까지 운영함. 미술관을 끝으로 이제 집으로 갈 시간..

서울대학교 5 [내부링크]

자하연이라고 불리는 호수 주변의 모습. 환경대학원이라는 건물인 듯. 조형물과 농협 은행 건물의 모습. 자하연 식당도 있음. 미술대학 건물의 모습. 음악대학 건물의 모습. 미술대학이나 음악대학이나 건물이 똑같아서 헷갈리는.;; 미술대학 건물의 모습. 이 뜨거운 날씨에 홀로 농구를 하시는 학생(?)분.;; 같이 하고 싶었지만, 너무 더워 포기.ㅋㅋ 예술관 건물 주변의 모습들. 두 번째 사진은 다 탄 성냥개비를 가운데로 묶은듯한 느낌이 들었음.ㅡ.ㅡ;; 작품 의도는 정확히 모르지만.; 99도라... 아티스트 찾기 전에 이미 몸이 다 타버렸을지도. 공장을 연상시키는 모습. 멀티미디어 강의동 건물의 모습. 다시 찾아온 종합운동장의 모습. 상당히 무더운 날씨에도 축구를 하..

서울대학교 4 [내부링크]

공학 관련 건물을 뒤로하고 다 내려옴. 여기서 앞으로 계속 가느냐? 아니면 왼쪽으로 내려가느냐? 고민을 좀 했는데 일단 정면으로 계속 걸어가기로 함. 유전공학 연구소의 모습. 대학교와 계곡을 탐방해 볼 수 있는 묘한 서울대학교.ㅡ.ㅡ;; 뉴 미디어 통신 공동연구소의 모습. 기초과학 공동기기원 입구의 모습. 제약 실습동과 학군단 건물. 그리고 약학대학 건물의 모습. 노천강당 주변의 모습. 노천강당은 여름과 겨울에는 사용 안 할듯하다.;; 그런데 어딜 봐서 저게 강당이지?;; 이 농구장 밑에는 주차장이 있다. 이 아래 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기숙사와 교직원 아파트 등의 건물들과 그리고 서울대학교 후문으로 갈 수가 있다. 별로 볼 게 없다는 생각에 이쪽으로 가지 않기로 함.;..

서울대학교 3 [내부링크]

대기 환경 관측소 건물 입구의 모습. 이쯤 오니 학생보다 등산객들이 더 눈에 띄기 시작.;; 관악산도 등산 한번 해야 하는데 가기가 좀 번거롭다는 게.;;; 계속해서 올라가는 중. 더불어 더워서 미치는 중. 서울대학교 셔틀버스의 모습과 여러 대의 버스가 주차된 모습. 그리고 무념무상(?)하며 그저 올라가는 중.ㅡ.ㅡ;; 올라가다 발견한 등산로의 모습. 관악산 쪽으로 바로 등산이 가능한 듯. 정확하진 않지만, 대형구조실험동이라는 건물인 듯. 관악산의 모습. 시내버스를 타고 여기까지 온 후 관악산 등산로를 이용하여 올라가면 된다. 지금까지 올라왔던 길의 모습. 다시 내려가기 싫다.;; 제2공학관 건물의 모습. 왠지 느낌이 전자상가 느낌이.ㅡ.ㅡ;;; 제2공학관 건물쯤 오면..

서울대학교 2 [내부링크]

학생회관 건물 입구의 모습. 중앙도서관 건물의 모습.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library.snu.ac.kr/index.ax 행정관 건물 앞에 있는 잔디 공터와 건물 정문의 모습. 학생회관 건물에 있는 교보문고 제휴 서점의 모습. 중앙전산원 건물의 모습. 그냥 찍어본 나무의 모습. 나무가 많은 편인 것 같다. 자연과학대학 건물의 모습. 학교 내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있는 시민(학생?)들의 모습.;; 정문을 지나 앞으로 계속 갈수록 점점 올라간다.;;; 여기서부터 등산의 시작인듯한 기분이.;; 농업생명과학대학 건물의 모습과 SPC 농업생명과학 및 기초과학 연구동의 모습. 복지관 건물과 대학신문 건물의 모습. 공과대학 건물의 모습. 테니스장과 암벽등반 ..

서울대학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상당히 지지부진해지고 있기에 그림을 올리는 것보다 다른 것을 올리는 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더워서 답답했기에 몇 달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서울대학교에 갔다 왔습니다. 사실 갈 데가 마땅히 없어서 고르고 고르다 가게 된 것.;;; 서울이 고향임에도 서울대학교 근처는 처음 가봅니다.ㅡ.ㅡ;; 검색을 통해 대충 어떤 곳인지 파악했지만 실제로 가보니 규모가 크긴 크더군요.;; 샅샅이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30도가 넘는 날씨와 그 규모 덕에 일단 체력이 되는 데까지만 돌아다녔습니다;; 그럼 사진 올립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의 모습. 서울대학교가 아주 가깝게 있는 것도 아닌데 서울대입구역이라고 한다.ㅡ.ㅡ;; ..

서울교육박물관 3 & 정독도서관 [내부링크]

정확히 언제까지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겨울에 교실에서 위 사진처럼 난로를 피우며 지냈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말하니 많이 늙은듯한.;; 옛 포스터 그림들과 도시락의 모습. 교실 의자의 모습. 앉아보고 싶었는데 앉으면 의자가 부서질까 봐 차마 못 앉았다는.;; 시간표와 교훈, 급훈의 모습. 가까이 다가가면 볼 수 있는 교복 변천사의 모습. 추억의 장난감들의 모습. 초등학교(국민학교) 시절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도 보인다. 한때 인기 과자였던 뽑기 과자의 모습들.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추억의 물건들을 전시해 놓은 모습. 연양갱의 디자인은 지금도 똑같다.ㄷㄷ;; 서울교육박물관 관람을 이제 끝내고 도서관으로 갑니다. 정독도서관 입구의 모습. 주말에..

서울교육박물관 2 [내부링크]

소풍 때 잘 먹었던 김밥과 사이다. 지금도 먹을 만하다. 옛 물건들과 교과서들의 모습. 중입 무시험 추첨기의 모습. 1969년에 서울 시내 중학 입시에 사용되었다고 함. 옛 교과서와 명찰의 모습. 여러 가지 전시물의 모습. 문방사우는 배웠지만 문방제구라는 게 있다는 것을 처음 보았다는.;;; 첫 번째 전시관에서의 전시물은 여기까지. 두 번째 전시관의 모습. 머리는 크고 몸은 좀 작은듯한 모습.;;; 맨 앞에 얼룩무늬 교복은 영화 실미도에서 봤는데.ㅡ.ㅡ;;; 교복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마네킹. 마네킹 얼굴을 보니 좀 늙어 보이는듯한.ㅡ.ㅡ;; 옛날 교실 풍경과 상장, 트로피 등이 전시된 모습. 서울교육박물관 3 & 정독도서관 편으로 이어집니다.

서울교육박물관 1 [내부링크]

대동세무고등학교 편과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 편에 이어서 마지막 세 번째 서울교육박물관 편, 정독도서관 편입니다. 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씨에 너무 무리하게 다닌 게 아닌가 하고 반쯤 후회를 좀 했습니다.ㅡ.ㅡ;; 팔이 검은 고무장갑 끼듯이 타버린.;; 정독도서관은 두 번째 가보는 건데 낯설기 그지없었습니다.;;; 현재 동대문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어서 정독도서관은 갈 일이 없는. 사는 곳이 종로구인데 같은 종로구인데도 여긴 왜 이리 낯선지.;;ㅋㅋ 아무튼, 사진 올립니다. 중앙중학교 후문으로 나와서 근처 마을버스 승차장을 보았는데 여기서 좀 고민을 했다. 삼청동 길로 내려갈 것이냐 아니면 여기서 버스를 타고 성균관 대학교 후문으로 가서 대학로를 지나 집으로 갈 것이냐?-를 고민했다는.ㅡ.ㅡ;;; 결..

중앙중학교 & 중앙고등학교 3 [내부링크]

중앙중학교 건물 근처에서 찍어본 풍경들. 신관 건물 지하에 있는 식당 입구의 모습. 여자 축구부와 남자 축구부가 같이 시합을 하는 모습. 진짜 운동장은 간지 난다.;;ㄷㄷ 암벽 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암벽이 설치되어있다.ㅡ.ㅡ;; 학교 안에 암벽이 설치된 거는 처음 본다. 후배들 진짜 부럽다.ㄷㄷ;; 그냥 찍은 풍경들. 창문 넘어 찍은 학교 교실의 모습. 학생 수가 많이 줄어서 그런지 책상이 많지 않았다. 저 담벼락을 넘어가면 창덕궁이다.ㅡ.ㅡ;; 몰래 넘어가다가 떨어지면? 중앙중학교 건물 뒤편에는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있었다. 재학 당시에는 이 위치가 큰 공터였었다. 신체검사를 이곳에서 했다는.ㅡ.ㅡ;;; 그런데 고려대학교 근처에 사이버대학교가 있을 줄 알았더니 희한하게도 중앙..

중앙중학교 & 중앙고등학교 2 [내부링크]

중앙고등학교, 중앙중학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운동장의 모습. 재학 당시에는 그냥 흙 운동장이었는데 지금은 잔디 운동장으로 바뀌었다. 후배들이 조낸 부러워지는 순간!!;; 중앙고등학교 건물인데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다는.;;; 정면에 보이는 저 건물이 중앙중학교 건물의 모습. 몇 년 전에 새로 건설한 건물이라고 함. 옛 추억은 저 멀리로.ㅡ.ㅡ;; 정보과학관과 신관이라고 불리는 건물의 모습. 실내 운동장과 기숙사가 있다. 저 건물들도 재학 당시에는 없었던 건물이었다는.;; 그냥 농구 골대 몇 개 있던 흙 운동장.ㅡ.ㅡ;; 도서관 건물의 모습. 재학 당시에는 저 건물 1층에 식당이 있었는데 중1 때 이곳에서 라면을 실컷 사 먹었던 기억이.;; 그물망 너머로 보이는 것은 창덕궁의 모습. ..

중앙중학교 & 중앙고등학교 1 [내부링크]

앞서 올린 대동세무고등학교 편에 이어서 중앙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 편이 이어집니다. 중앙중학교가 제 모교인데 13년 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ㅡ.ㅡ;; 신세계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그럼 사진 올립니다. 대동세무고등학교를 지나 계속 위로 올라갑니다. 10년이 넘게 지나도 그대로인 풍경이 있고 새롭게 변한 풍경이 있습니다. 새롭게 변한 풍경이 좀 더 많은 듯싶습니다. 맨 위에 있는 곳이 중앙고등학교 정문의 모습. 중앙고등학교가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였던지라 한류스타(특히 욘사마)들의 상품을 학교 정문 옆에서 팔고 있었다는. 외국인들이 학교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수도 없이 타고 다녔던 마을버스 01번의 모습. 아침에 등교할 때 학생들이 많이 타서 ..

대동세무고등학교 3 [내부링크]

일요일이라 한적한. 성실관 뒤편의 모습. 봉사관의 모습. 대동세무고등학교 위치에서 찍어본 북촌 한옥마을의 모습. 운동장의 모습. 창조관과 성실관을 찍어본 사진. 창조관에서 난생처음으로 포토샵을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때 포토샵 버전이 5.5였던 것으로 기억을. 일요일인데도 학교에 오는 학생들의 모습. 대동세무고등학교 주변 풍경들. 대동세무고등학교 스쿨버스의 모습. 제가 다닐 때는 없었는데 지금은 후문이 생겼더군요.ㅎㅎ;; 또 후문에 경비실도 있군요. 운동장 주변을 찍은 사진들. 이제 슬슬 돌아갈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찍어본 대동세무고등학교 건물. 다음에 또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이번이 마지막일 듯.;; 내가 다녔던 시절의 고등학교와는 이..

대동세무고등학교 2 [내부링크]

계속해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중. 새로 생긴 가게들이 많아졌더군요.ㅎㅎ;; 중학교, 고등학교 6년 내내 지나가면서 보았던 계동 교회의 모습과 그 근처에서 뽑기 과자를 팔고 계신 아저씨의 모습. 고등학교 시절 교복과 기타 문구를 구매했던 문방구의 모습. 특히나 1000원짜리 연습장을 많이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세월이 흘러도 그 자리에 하나도 변하지 모습으로 있더군요. 오른쪽을 보면 제 모교인 대동세무고등학교 정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녔을 때는 대동세무고등학교가 아니라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였습니다.ㅡ.ㅡ;;; 제가 다녔을 당시에는 정보처리과나 디자인과 등이 있었는데 다 없어지고 지금은 전문 세무사, 회계사만을 양성하는 학교로 바뀌었습니다. 학교 쪽으로 올라가다 오른쪽을 보..

대동세무고등학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찌는듯한 무더위 날씨에 서울시 종로구 계동과 가회동 삼청동을 잇는 북촌 한옥마을 산책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진짜 너무 더워서 미치는 줄 알았다는. 날을 잘못 잡았.ㅡ.ㅡ;; 코스는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대동세무고등학교(구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와 중앙고등학교, 중앙중학교, 감사원, 삼청공원 입구, 삼청동 길, 정독 도서관을 거쳐 다시 안국역 2번 출구 앞까지입니다.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전부 이 북촌 한옥마을 쪽에 다 있어서 (대동세무고등학교, 중앙중학교) 낯설지 않은 곳 중의 한 곳입니다. 초등학교도 아니고 같은 동네를 6년이나 등하교.ㄷㄷ 오랜만에 와봐서 그런지 많이 달라지긴 했더군요.ㅡ.ㅡ;; 고등학교는 2005년에 한 번 가보고 7년 만에, 중학교는 13년 만에 온 듯합..

서울 정릉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아주아주 어렸을 적에 딱 한 번 와본 기억이 있었던 (갔었다는 기억만 희미하게 있었을 뿐. 20년여 만에 가본 게 아닌가 하고 추측(?)만 있다는.;;)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정릉에 가보았습니다. 방문하기에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라 오늘 갔다 왔습니다. (막상 가보니 너무 가깝게 느껴지기까지.;;) 어떻게 생겼나 하고 궁금해서 갔는데 막상 가서 보니 공사 중이었던 데다가 볼만한 것은 거의 없어서 산책(?)만 하다 온 셈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정릉이란?] 조선 1대 태조의 두 번째 부인인 신덕왕후의 능이다. 원래의 자리는 정동에 있었으나 의정부에서 왕의 능이 모두 도성 밖에 있는데 정릉만이 도성 안에 있고, 능이 크고 넓다는 논란이 있어서 도성 밖 현재의 자리로 1409년(태종..

서울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3 [내부링크]

서울약령시 역사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전시실 끝 부분에 설치된 약령시 소개판의 모습. 약령시 역사와 세계의 약재 산지 등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오면 한방 정보 체험실이라고 있습니다.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계피 생강차의 모습입니다. 뜨거운 거 빼고는 괜찮았던. 한의학 관련한 서적을 무료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한약재를 갈아볼 수 있는 체험코너입니다. 한약재를 종이에 담아볼 수 있는 약첩 싸기 체험코너입니다. 자신의 체질 감별과 혈관 검사 스트레스 검사, 혈압을 무료로 검사할 수가 있습니다. 혈압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검사들은 검사 후 검사표를 출력하여 소장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스트레스 검사 기계인데 검사 ..

서울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2 [내부링크]

약초의 채취부터 가공, 판매 등을 모형으로 소개해줍니다. 약초 채취의 경우에는 산에서 주로 채취하기에 안전하게 채취하게 해달라고 약초꾼들이 제사를 지낸 후에 약초를 채취한다고 합니다. 버섯 한약재를 전시한 모습. 상황버섯이나 동충하초, 송이버섯, 차가버섯 등을 전시해놓았습니다. 한국산과 중국산이 섞여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유사 약재 감별이라고 서로 비슷하게 생긴 약재를 같이 놓아두어 어떻게 다른지 서로 비교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른쪽에 돋보기를 이용해 크고 자세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 다양한 종류의 한약재들을 전시해 놓은 모습입니다. 두꺼비나 전갈, 거북이 같은 한약재도 있습니다. 희귀 약재를 전시해 놓은 모습입니다. 코뿔소의 뿔과 곰의 간, 새끼 뱀 등이 인상적이었..

서울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곳을 알게 된 경위는 몇 년 전부터 버스를 타고 제기동 쪽을 지나갈 때마다 한의약 박물관 안내 표지판을 몇 번 보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언젠가 한 번은 방문을 해봐야지 하고 다짐해놓고 있었던 차에 이번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서울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을 찾아오고 싶으신 분은 위 안내도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의약 박물관 홈페이지] museum.ddm.go.kr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3번 출구에서 내리셔서 청량리역 방면으로 걸어오시면 입구가 보입니다. 특이하게 도로 한복판에 입구가 있는. 입구를 통해 내려오신 후 오른쪽으로 가시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에스컬레이터는 멈춰 있어서 걸어서 내려갔다는.) ..

국립서울현충원 6 [내부링크]

사진과 유품 전시관 가운데에 영화를 상영하는 현충관이라고 있는데 15인 이상 사전 예약한 단체가 아니면 구경조차 할 수 없는 곳이다.ㅡㅡ;;; 사진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전시관 안내문. 사진 전시관 내부의 모습들. 사진 전시관을 나온 후 찍은 조형물의 모습.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 현충지라는 작은 호수의 모습.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하늘 다리였던 걸로 기억하는 다리의 모습. 다리보다는 다리 아래 하천의 모습이 아주 드럽게 보이는 게 인상적이었다는.ㅡㅡ;; 평화의 집이라는 매점의 모습. 집으로 가기 전 찍은 충성 분수대의 모습. 드디어 집에 갈 시간.ㅡㅡ;;;조금 힘들었다는. 이상 국립서울현충원 편을 마칩니다. 추석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첫인상이 별로 좋지는..

국립서울현충원 5 [내부링크]

6.25 전쟁 당시 전사했던 호국영령들의 유품들을 전시한 유품 전시관 입구의 모습. 일제 치하 당시 순국선열들과 독립운동에 관한 자료들이 주로 전시되어있는 1층. 6.25 전쟁 당시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실제 유품들이 전시된 전시관의 모습. 6.25 전쟁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발굴한 당시 전쟁에 쓰였던 각종 무기와 필수품들의 모습.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방문했을 때도 잠깐 그 생각을 했지만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되었던 친일파들이 버젓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현충원에 같이 모셔지거나 자료를 전시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친일파는 친일파라고 표시라도 해주던지. 위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인물인 안익태. 전사한 인물 중에는 의외로 장..

국립서울현충원 4 [내부링크]

충혼당을 지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가는 중.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의 모습. 현충원에 있는 세 개의 대통령 묘소 중에 가장 소박한 느낌이라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지나 또 다른 대통령 묘소인 고(故) 이승만 대통령 묘소를 찾아가는 중. 고(故) 이승만 대통령 묘소의 모습들. 고 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를 지나 오른쪽으로 지나가던 중에 발견한 묘비들의 모습. 어떤 묘비 중에는 이름은 있으나 전사한 시간과 장소가 없는 묘비들이 있다. 그러한 형태의 수없이 많은 묘비를 보고 있자니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육탄 10 용사 현충비의 모습. 육탄 10 용사 현충비란? 남북이 38선을 경계로 대치된 상황에..

국립서울현충원 3 [내부링크]

약수터를 지나 조금만 더 가다 보면 나오는 매점의 모습. 참고로 젓가락은 따로 판매하지 않으며 물값은 500원입니다.(작은 물병 기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묘소의 모습. 장군 제1묘역에서 찍은 사진들. 장군 묘역은 제1, 제2, 제3묘역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군 장성 355위가 안장되어 있다. 군별로 보면 육군 265위, 해군 51위, 공군 39위이다. 6.25 전쟁 중 전사자는 50. 9. 27. 경남 하동에서 전사한 채병덕 육군 중장, 50. 11. 2. 함흥 상공에서 적기 추격 임무 수행 중 전사한 박범집 공군 소장, 50. 10. 29. 북진 중 평안북도 묘향산 전투에서 전사한 박광혁 육군 준장 등 14분이다. 제1묘역에는 육. 해. 공군 총사령관을 역임한 바 있는 ..

국립서울현충원 2 [내부링크]

위패 봉안관에서 나오면 보이는 수없이 많은 묘비의 모습. 호국종이라는 종의 모습. 현충원에 오시면 어마어마한 묘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나머지 절로 숙연해지는. 현충원의 오른쪽에서 계속 올라가고 있는 중. 경찰 충혼탑의 모습. 충혼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보시길.^^;;; 나라를 지킨 경찰들의 업적을 기리는 탑이라고 함. 수없이 많은 묘비의 앞에는 전사하거나 순직한 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뒤에는 전사 혹은 순직 날짜와 장소가 새겨져 있습니다. 유공자 2 묘역의 모습. 제2묘역은 망국의 원한에 불타 이역만리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여 민족혼을 일깨우신 철기 이범석 장군, 항일 독립운동과 건군 및 국가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김홍일 장군..

국립서울현충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 동작구 현충로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이 고향임에도 서울에 현충원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기에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국립서울현충원은 지하철 4호선, 9호선 동작역에서 내리시면 됨. 저는 2번 출구에서 내림. 한강 자전거 도로를 통해서도 동작역으로 올 수는 있으나 현충원은 자전거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알아 두시길. 동작역 2번 출구를 나와 앞으로 계속 갑니다. 지하도가 있으며 지하도를 따라 반대편으로 가면 현충원 정문이 나옵니다. 현충원 정문의 모습. 현충원에 들어와서 신기했던 것은 수많은 차가 쉴 새 없이 왔다 갔다 하는 겁니다.;; 마치 현충원에 오기 위해 한 맺힌 사람들처럼.;; 충..

용산 전쟁기념관 9 [내부링크]

여군에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된 모습. 북한의 도발에 관한 자료들이 모인 전시.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관의 모습. 해보고 싶었으나 플레이를 해볼 수 있는 시간대가 안 맞아 결국 못함.ㅡㅡ;; 실제 무기들의 모습을 담은 작은 조형물. 해군 함정 내부를 재현한 모습. 헬리콥터와 세종대왕함을 재현한 조형물. 전투기와 함정 등의 실제 움직임을 보여주는 영상관. 미래의 전쟁은 위성을 통한 네트워크 중심의 전쟁으로 변할 거라는 이야기. 청상어, 홍상어 미사일의 모습. 미래의 군인 모습이라는데 보기만 해도 갑갑해 보인다.ㅡㅡ;; 왠지 FPS 게임에 나오는듯한 느낌이.; 3층 전시관의 마지막 모습. 3층에서 2층으로 내려온 후 2층에 있는 대형 장비실에 전시된 전시물들의 모습. ..

용산 전쟁기념관 8 [내부링크]

전장 체험실의 모습. 시간도 안 되었지만 군대에서 했던 훈련들이 떠올라 짜증이 나서 결국 안 함.ㅡㅡ;;; 3층에서 찍은 거북선의 모습. 한국전쟁을 요약정리한 다큐멘터리와 참전자 증언 청취, 전투 영상을 볼 수 있는 영화관. 이곳 역시 시간이 안 돼서 못 봄.ㅡㅡ;;; 3층에서 찍은 2층의 모습. 3층에서 찍은 "과자야 도시에서 놀자" 특별 전시전의 모습. 3층에 있는 해외 파병실 입구의 모습. 월남전에 참전했던 대한민국 부대들과 당시 복장, 용품, 무기들의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 전시관의 모습입니다. 동티모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소말리아에 파병됐던 군대들에 대한 자료. 3층에 전시된 무기들에 대한 모형들. 용산 전쟁기념관 9편에서 이어집니다.

용산 전쟁기념관 7 [내부링크]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3층으로 올라가는 중에 찍은 거북선의 모습. 그리고 3층 전시실 안내도. 3층 전시실 입구의 모습. 6.25 전쟁에 참전했던 국가들과 각 국가의 군복 자료를 보여주는 전시들. 유엔 기념공원을 재현한 조형물의 모습. 6.25 전쟁 당시 힘들었던 서민들의 모습. 6.25 전쟁 당시의 물건들. 전쟁 당시 서민들의 모습. 6.25 전쟁에서 남편이 전사했다는 전사 통지서를 받고 통곡하는 가족들의 모습. 6.25 전쟁 당시 생활상의 모습. 비상대비 체험관의 모습. 마지막 화생방 체험방을 보니 군대에서 느꼈던 화생방 체험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다는.ㅋㅋ;; 용산 전쟁기념관 8편으로 이어집니다.

용산 전쟁기념관 6 [내부링크]

전쟁에 관련된 조선 시대 갑옷들과 방패, 평상시 복장 등. 무관의 품계와 복식에 대한 전시물들. 품계가 4품 이상이 될 때 허리띠 모양이 달라진다. 조선 시대 대포들과 병풍 등의 전시물.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의 근세 전투복과 무기들의 모습. 대한제국 시절 군복의 모습. 독립운동 당시의 자료들. 1층 관람을 끝내고 1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올라가는 중입니다. 올라가는 중에 보이는 전시물들의 모습. 용산 전쟁기념관 7편으로 이어집니다.

용산 전쟁기념관 5 [내부링크]

1층은 전쟁 역사실인데 선사, 삼국, 고려, 조선, 대한제국 시절 그리고 근세 외국의 전쟁 무기들과 복장, 용품들을 전시한 곳입니다. 고구려와 수의 전쟁이었던 살수대첩을 재현한 조형물. 이순신 장군 얼굴 동상과 거북선 등의 모습. 전쟁 역사실 입구의 모습. 전쟁 역사실에 전시된 전시물의 모습들. 수원 화성의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을 3분의 1로 축소한 모형. 무기들의 모습. 사진상으로는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길이가 180cm 정도의 대검들입니다. 이순신 장군 영정과 그 외 관련된 물품들. 조선 시대 무기들의 모습. 용산 전쟁기념관 6편으로 이어집니다.

용산 전쟁기념관 4 [내부링크]

당시 사용됐던 물건들. 본인이 복무했던 21사단 창설에 대한 설명. 인천상륙작전 후에 서울을 탈환한 후 태극기를 중앙청에 게양하는 군인들과 인천상륙작전 중 최초로 생포한 북한군의 복장. 그리고 2층에서 찍어본 1층의 거북선 모형의 모습. 두 번째 6.25 전쟁실 입구의 모습. 전시물의 모습들. 6.25 전쟁 당시 국군이 북한군을 계속 이기며 압록강까지 올라온 후 한 국군 병사가 수통에 압록강 물을 담았다는 것을 재현한 모형과 실제 압록강 물을 담았던 수통의 모습. 6.25 전쟁에 참전했던 중공군에 대한 전시물들.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들과 용품들의 모습. 유격대에 관련된 전시물들. 당시 전투 비행장을 재현한 조형물의 모습. 당시 경찰에 관련된 전시물. 우리나라에서..

용산 전쟁기념관 3 [내부링크]

전쟁기념관 외곽 부분을 다 돌아본 후 이제 진짜 전쟁기념관 전시관을 둘러보겠습니다. 전시관 정문의 모습. 전시관 정문을 기준으로 양옆으로 위와 같이 표지석들이 있는데 6.25 전쟁 당시 전사했던 한국의 군인들과 전쟁에 참전했던 외국 군인들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군 복무를 했던 부대인 21사단의 6.25 전쟁 전사자 명단. 당시 21사단 부대 마크가 저렇게 생겼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ㅡㅡ;;; (지금은 저런 모양이 아니라 뾰족한 모양이라는.) 전시장 정문을 들어서면 나오는 2층 6.25 전쟁실의 모습. 2층의 좌측에는 기념품 가게와 IQ 박물관이 있습니다. 참고로 박물관은 유료입니다. 천안함 피격사건 전시관과 거대한 호랑이 북의 모습. 6.25 전쟁실 전시관의..

용산 전쟁기념관 2 [내부링크]

전쟁기념관 맨 오른쪽 위로 가면 매점이 나옵니다. 매점 옆에 있는 궁중 대례청이라는 건물. 뭐 하는 건물인지는 잘 모르는.ㅡㅡ;;; 전쟁기념관 전시실 출구의 모습. 매점에서 좌측으로 가다 보면 매점 건물 옥상 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매점 옥상 부분에 설치된 조형물들의 모습. 대북 심리전을 위해 최전방에 설치되었던 대형 확성기의 모습. GP로 파견 근무를 갔을 때(GOP보다 더 최전방) GOP에서 이 확성기를 봤었는데 정말 크고 신기했음. 당시에 확성기를 통해 이효리의 10 minutes을 내보냈었다.ㅡㅡ;; 매점 옥상에 설치된 조형물들. 매점 근처에서 나와서 찍은 옥외 전시장 조형물들의 모습들. 북한과 소련, 미국과 한국에서 만들고 썼던 실제 박격포, 장갑차..

용산 전쟁기념관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제 찌는 날씨를 벗 삼아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어렸을 적에 이곳을 갔었는지 안 갔었는지 기억이 도통 나질 않았기에 아마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셈이 돼버렸습니다.ㅎㅎ;; 가게 된 이유는 서울에 갈만한 곳이 어디 있나 찾던 중에 가보게 되었다는.ㅋ;;;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말 간추리고 간추려서 올려봅니다. (그래도 많겠지만.;;) 6호선 삼각지 역 12번 출구로 나옵니다. 삼각지 역 12번 출구에서 정면 방향으로 계속 걸어갑니다. 현재 전쟁기념관 정문이 공사 중이라 정문으로 갈 수가 없으니 지금 가시려는 분은 참고하세요. 현재는 정문으로 갈 수가 없기에 지하철에서 가까운 서문으로 들어갑니다. 서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평화의 시계탑. ..

남한산성 4 [내부링크]

대체 이 행군.. 아니 등산은 언제 끝나나.;;; 우연히 찍은 새 한 마리. 드디어 보이는 지화문(남문)의 모습. 이런 사진을 보는 것도 이곳이 마지막이다. 불법 노상 음식을 먹지 말라는 경고문. 남문을 지나 동문으로 가는 코스는 사람도 적고 조용해서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길바닥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다. 거기다 높기까지.;;; 조금씩 끝을 향해 가는 중. 이쯤 오니까 문득 들었던 생각이 성곽의 색이 좀 하얗게 많이 변한 것 같아서 좀 이상하다?-랄까.;;; 아마도 제1남옹성이라는 곳인 듯. 이쪽 코스는 유독 진흙이 심했다. 신발이 아주 떡이 됐다.;;; 넘어지면 죽는다. 진흙이 너무 많았다. 왜 사람이 별로 없는지 이해가 되는.;; 경사도 안 좋다.ㅡ.ㅡ..

남한산성 3 [내부링크]

정말 등산로 코스가 기가 막힌다.ㅡㅡ;; 울퉁불퉁에 진흙밭에 상당히 심한 높낮이에.;;; 이곳은 전승문(북문)이라는 곳. 앞서 동문과 마찬가지로 생긴 거는 비슷하다.;; 북문을 또 뒤로하고 다시 등산로를 걷는 중. 이때부터 올라가는 코스가 지겹기 시작. 여름에는 정말 오기 싫어질 것 같다.;;; 우익문(서문)에 가까이 오자 보이게 된 서울시의 모습들. 위치상으로는 송파구인 것 같다. 아래는 망원경이 설치된 전망대의 모습. 내려가기 귀찮아서 안 내려감.ㅡㅡ;; 역시 서문 근처에서 바라본 서울시의 모습. 스모그인지 안개인지 뿌연 날씨가 조금은 아쉬웠다. 날씨 좋은 날에 보면 대박일 듯. 이곳이 우익문(서문)이라는 곳이다. 여기까지 오면 제5코스의 절반은 온 것이다. 본인은 거의 ..

남한산성 2 [내부링크]

4시간 30분 후에 다시 이곳에 올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시간.;;; 남한산성의 모습들. 이때까지는 잘 몰랐는데 남한산성 코스를 걷다 보면 이런 올라가는 코스가 한, 두 곳이 아니다. 아직은 초반이라 그저 그랬는데 점점 짜증이.ㅡㅡ;;; 등산로 코스가 바닥에 돌도 많고 계단처럼 올라가는 언덕 같은 곳도 많지만, 경치는 아주 괜찮은 편. 남한산성 성곽의 모습. 왠지 느낌상 옛 모습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보수를 많이 해서 그런가. 남한산성 성곽 모습들과 산 정경의 모습. 느낌이 군대 시절이 확 느껴졌던.ㅡㅡ;;; 산밖에 안 보인다.;; 옛 조상들이 저 안에 앉아서 외적들과 싸웠을 거라 생각됨. 등산을 계속하던 중 발견한 장경사라는 절. 이곳의 자세한 내용은 검색이나 홈페..

남한산성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 비가 오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뒤로하고 남한산성을 다녀왔습니다. 비는커녕 날씨는 그런대로 괜찮았던.ㅎㅎ;; 코흘리개 시절 딱 한 번 이곳을 온 적이 있었는데 너무 어렸을 때라 어렴풋이 갔었다.-라는 기억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예 기억에 잘 박아두기 위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그런데 너무 코스를 길게 잡은 탓에 상당히 괴로웠던 일정이었습니다.;; 아무튼, 사진 올라갑니다. 남한산성에 가기 며칠 전, 남한산성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를 파악한 후 등산로 코스를 이용해 산성을 둘러보기로 결정. 제일 긴 등산로 코스인 제5코스를 돌기로 결정!! 제5코스 등산로는 총 길이 7.7Km에 소요시간은 200분이라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정작 거의 500시간에 20km 같은 느낌을 ..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5 [내부링크]

멋있는 작품들. 하나 갖고 싶었던 디자인 제품의 모습.;; 다양한 작품 세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아름다운 재단 전시관에 있었던 유재석, 박명수 님의 사진. 아~정말 넓고 작품도 많고 힘들긴 힘들었다.;; 네이버에서 열고 있었던 전시관의 모습. 네이버 뮤직 관련 팸플릿과 음악과 영상이 조화된 전시를 하고 있었다. 이상으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을 마칩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길게 포스팅을 하는군요.;; 의외로 넓은 전시장과 여러 작품 덕에 많은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는.ㅡㅡ;;; 좀 아쉬웠던 부분은 2010 디자인 & 아트 페어 때도 그랬지만 전시 시간이 매우 짧았다는 게 아쉬웠고 빛을 이용한 작품들이 있어서 그런지 전시장이 전체적으로 조금은 어두워서 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4 [내부링크]

멋진 자동차 디자인의 모습. 멋진 악기들과 음향 기기들의 모습. 앉아서 차 한잔 마시고 싶어졌던 전시관. 멋진 옷들의 모습.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했던 전시관. 정말 다양한 작품들도 많았고 전시장도 의외로 넓었다.;; 이쯤 되니 다리에 힘이 거의 없어진.ㅡㅡ;; 영상, 디자인 등의 여러 회사의 소개가 전시되어 있던 모습.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5편으로 이어집니다.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3 [내부링크]

정말 다양한 개성의 작품들. 맛깔스러웠던 허브차의 모습들. 계산기와 펭귄이 인상적이었다.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의 멋진 창의력이 느껴졌다. 멋진 작품들이 많아서 사진을 너무 많이 찍은 것 같은.;;;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4편으로 이어집니다.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2 [내부링크]

집에 하나쯤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던 작품들. 일러스트 작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귀여웠던 작품들의 모습. 나름 느낌 좋았던 작품들. 정말 다양한 작품들의 모습. 빛의 느낌이 괜찮았던 작품. 연인들이 앉는 의지였던 것 같다. 왼쪽이 사이좋을 때 오른쪽이 사이가 나쁠 때 앉는 의자들이었다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3편으로 이어집니다.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네이버 파워블로거를 위한 네이버 측의 초청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는 처음 가보는지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가보았습니다.ㅋㅋ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2호선 삼성역 6번 출구 쪽으로 가면 보이는 코엑스의 입구. 코엑스 건물 내부로 들어온 후 코엑스 hall C 위치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의 모습.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의 입장권 구매처와 입구의 모습. 입구를 통해 전시장을 들어오면 보이는 카페의 모습. 전시를 구경하면서 힘들면 잠시 쉬기에는 좋을 듯. 여러 가지 접시와 도자기 등의 작품을 볼 수 있었던 곳. 지나가다 찍은 패션 디자인 작품. 모빌 관련 작품들을 볼 수 있었던 전시관. 2010 디자인 & ..

2010 디자인 & 아트 페어 3 [내부링크]

위 사진들의 전시장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일러스트부터 패션, 귀금속, 가구, 조각, 영상물까지 장르가 다양해서 보기에 괜찮았다. 여기는 자동차 디자인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특이한 점이 디자인된 차량 디자인에 마카 등을 이용해 직접 자신이 컬러를 칠해볼 수가 있다. 한마디로 체험 공간이랄까. 전시장의 풍경들. 전시관 출구 쪽에 마련되어 있는 전시 작품들의 모습. 작품을 구경도 하고 작가나 업체 사람들을 통해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드디어 모든 전시를 구경하고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가는 중. 대략 1시간? 좀 넘게 관람을 다 끝마친 것 같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찍은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 이것으로 2010 디자인 & 아트 페어 편을 마칩..

2010 디자인 & 아트 페어 2 [내부링크]

다양한 개성들을 가진 작가들이 많아서 괜찮았다. 이곳이 바로 저에게 초대권을 주신 일러스트레이터 희 님의 전시 작품들 모습. 블로그를 통해 봤었던 멋진 작품들을 이곳에서 다시 보니 신기했고 역시나 멋있었다. 이 사진은 왼쪽의 노랗게 붙어있는 포스트잇(?) 작품들이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실제로 가서 보면 포스트잇들이 꽤 높이 붙어 있으며 키가 크지 않으면 맨 상단의 그림은 잘 보이지가 않는다.ㅡㅡ;;; 위 전시물들의 주제가 뭔지 까먹었다.ㅡㅡ;;; 위 사진들은 디자인 관련 서적이나 액세서리 등 장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너다. 전시회 출구 쪽에 자리 잡고 있다. 특이한 모습의 작품이라 한번 찍어보았다. 사진의 오른쪽 중간에 뚫려있는 부분을 통해 작품을 봐야 한다. 여러 작가의 작품..

2010 디자인 & 아트 페어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 이웃이신 "희" 님이 주신 초대권으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0 디자인 & 아트 페어를 다녀왔습니다. 예술의 전당을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지라 찾아가는데 약간 헷갈렸지만 결국 찾아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진 감상해 주세요. 예술의 전당 입구입니다. 예술의 전당은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자세한 길 안내는 검색을.^^;; 횡단보도를 건너 앞으로 가보면 저기 입구가 보입니다. 이곳이 예술의 전당 입구의 모습. 예술의 전당 건물 내부의 모습. 오른쪽에는 쉬는 곳과 매표소가 있습니다. 한산한 매표소의 모습.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몇 가지 전시회 중의 하나인 베르사유 특별전 안내판 모습..

인천 월미도 [내부링크]

인천 월미도입니다. 인천역 앞에서 버스를 타면 편하게 가실 수 있는 곳이라는.^^;; (버스 번호는 기억이 안 남.;;)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여기까지가 월미 마이랜드와 그 주변 바다의 모습들.ㅡㅡ;; 월미 마이랜드는 놀이 시설들이 있는 곳인데 놀이기구는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았던.;;; 월미 마이랜드 구경을 마치고 월미산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준비 중. 월미산 광장으로 올라오는데 20분 정도는 걸리는 거리. 그리 힘들지는 않은 것 같다. 위 사진들은 월미산 전망대라고 불리는 곳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그런데 정상은 또 따로 있어서 전망은 그곳이 더 나은듯한.ㅡㅡ;;; 이곳이 바로 월미산 정상이다. 위 사진들은 월미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새들이 무리 지어 가는 게 인상 깊었..

인천 차이나타운 2 [내부링크]

인천 아트 플랫폼을 지나 차이나타운으로 이동 중. 인천 차이나타운 관광안내도. 차이나타운에 있는 한중문화관 건물의 모습들. 한중문화관 1층 전시관의 모습들. 2층 한중문화전시관의 전시물 모습. 3층 우호 도시 홍보관 전시관의 모습들. 한중문화원을 지나서 차이나타운 거리로 가는 중. 중국어 마을 문화체험관 건물. 수업 중이라는 이유로 관람 불가.ㅡㅡ;;; 중국식 정원을 본뜬 게 아닐지.;; 차이나타운 거리를 지나가다 발견한 십리향이라는 곳. 화덕만두를 파는 곳이라는데 기다리는 줄이 장난이 아니었다는.;;; 먹어볼 엄두가 안 남.;; 차이나타운 짜장면 거리의 모습. 공갈빵이라는 것을 팔았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좀 비싸 보여서 사 먹지 않았다는.ㅜㅜ;;; ..

인천 차이나타운 1 [내부링크]

이번 편은 인천 차이나타운 편입니다. 앞서 찍은 자유공원 하고 가깝길래 방문했습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자유공원을 지나 내려가다 보니 두 갈래 길을 발견했다. 왼쪽으로 가는 길 입구. 오른쪽 길은 삼국지 벽화 골목이라고 삼국지에 관련된 그림과 글이 벽에 그려져 있다. 이것은 잠시 후에 공개를. 왼쪽 길로 가다가 발견한 트럭의 모습. 내려가다가 다시 또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이쪽으로 올라가 보았다. 근대 문화 교류의 현장이었다는 제물포 구락부의 옛 모습. 제물포 구락부 맞은편에 있었던 역사 자료관 입구 모습. 역사박물관으로 들어왔더니 정작 문은 닫혀있어서 건물만 찍다 온.ㅡㅡ;;; 이곳은 제물포 구락부의 입구. 근대 교류 전시전을 하고 있었다. 제..

인천 자유공원 [내부링크]

이번에는 인천 자유공원 편입니다. 동인천역에서 가까운 곳이라 가보기로 했다는.ㅎㅎ;;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연안부두를 갔다 오고 다시 동인천역으로 와서 자유공원 방향으로 올라가는 중. (자세한 약도는 검색을.ㅋㅋ) 올라가는 중에 발견한 인천 청소년 문화회관의 모습.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는 삼치 골목이 나오고 왼쪽으로는 차이나타운으로 이어지는 사거리가 나온다. 가운데로 계속 올라가면 자유공원 방향. 오른쪽 올라가는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야 함. 계속해서 올라가는 중. 올라가다가 왼쪽을 보면 발견하게 되는 계단. 그래서 올라가 봄.ㅡㅡ;; 공원 내에 있는 분수대의 모습. 자유공원에 설치된 인천 학도 의용대 헌화대의 모습. 자유공원에 있는 동물원의 모습. 토끼와 닭과 꿩 등..

인천 연안부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 편은 인천 시리즈입니다. 시간 관계상 가지 못한 곳들이 있어 아쉽네요. 일단 첫 번째로 연안부두 편입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용산-동인천역 급행열차를 타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 인천.ㅡㅡ;;; 연안부두로 가기 위해 버스 타러 가는 중. 버스는 24번 버스를 탔음. 24번 버스를 타고 연안여객터미널 역에서 내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모습. 비행기로 치면 국내선? 인천에 있는 섬들의 안내도 모습. 섬은 결국 못 가본.ㅡㅡ;;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의 모습. 말 그대로 국제선.ㅡㅡ;; 연안부두라서 그런지 주변에는 대부분 횟집들만 있었다. 회 시장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났던. 길을 걸어가다가 연안부두 바다쉼터라는 곳을 알려주는 표지판을 발견. 이 동..

삼선공원 [내부링크]

제가 산책을 할 때 종종 지나가는 곳으로 한성대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공원입니다. 크기도 작고 보통 공원과 다를 바 없지만 한성대학교 사진을 찍는 김에 이번에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한성대학교 건물 내에서도 삼선공원으로 갈 수 있는 입구가 붙어있다. 이 문을 지나면 바로 삼선공원이다. 이쪽은 또 다른 삼선공원 입구의 모습. 산책할 때 주로 이쪽으로 많이 간다. 낙산공원에서 삼선동 방향으로 내려오면 발견할 수 있다. 이 공원에서 제일 눈에 띄는 유형 문화재 37호 삼군부총무당의 모습. 삼선공원 내부의 모습. 어린이들이 놀기 좋게 기구들이 만들어졌다. 그전에는 사실 별거 없었는데.;;; 여기도 원래 농구장이 있었는데 없애버리고 어린이 놀이기구들을 설치하였다. 놀이..

한성대학교 [내부링크]

저희 동네에서 위쪽으로 10여 분을 걸어 올라가면 있는 한성대학교에 가봤습니다. 산책하다가 종종 이 학교 근처를 지나가는데 학교 안까지 들어가서 제대로 구경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요일이라 학생들이 많이 없어서 사진 찍기는 편했다는.;;;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저희 동네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도로입니다. 이 도로를 따라 올라가 보겠습니다. 계속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중.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숭인교회의 모습. 높은 곳에 있는 데다 교회 크기도 커서 멀리서도 잘 보인다.ㅡㅡ;;; 숭인교회를 지나 명신초등학교라는 곳을 또 지나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중.;; 계속 올라가다가 한성여중 건물을 지나 우측으로 빠지는 작은 도로로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한성대학교 남문의 모습. 한성대..

여의나루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불꽃축제 [내부링크]

2010년 10월 1일 여의도에서 열렸던 여의나루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불꽃축제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많은 인파 덕분에 자리도 비좁았고 축제 시간도 짧아 아쉬웠지만 잠시나마 눈요기는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사진 올립니다. 이상 여의나루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불꽃축제 편을 마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용두산 공원 2 [내부링크]

부산타워에서 바라본 부산 전경. 저기 위에 보이는 것이 부산 민주공원이라는 곳인데 더는 체력이 없는 관계로 가지 않았다.ㅡㅡ;;; 부산이 그냥 한눈에.ㅋㅋ 바람 쐬러 가끔 오고 싶은. 부산타워를 내려와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마침 용두산 공원에서 모형 선박전시회를 하기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입장료는 1000원. 저걸 다 손으로 만들었다는 게 신기. 하나 갖고 싶다.ㅋㅋ 거북선 모형의 모습. 콜럼버스가 항해했다는 배 모형. 타이타닉호의 모형. 천안함 배 모형. 위에 천안함 모형 근처에 있던 북한 잠수정의 모형. 배에서 사용하는 각종 물품. 컨테이너 운반선의 모습. 저 많은 컨테이너를 갖고 항해하는 게 신기.;;; 미시시피 강에서 활동했다는 미국 배. ..

부산 용두산 공원 1 [내부링크]

이제 부산 시리즈 마지막인 용두산 공원 편입니다. 사실 용두산 공원을 지나서 국제시장과 부산 FIFF 광장도 가보았는데 서울에 있는 느낌하고 별반 다를 바가 없어서 사진 안 찍었습니다.ㅡㅡ;;; 마치 명동, 홍대, 대학로를 합쳐 놓은 것 같은 기분이.;; 아무튼, 용두산 공원 사진입니다. 용두산 공원 입구의 모습. 특이한 것이 가운데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상까지 편안하게 올라갈 수가 있다. 단,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없다.ㅡㅡ;;;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도중 발견한 미타선원이라는 곳. 뭐 하는 곳인지는 모름.ㅡㅡ;;;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온 용두산 공원의 모습. 공원에는 초상화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용두산 공원의 정면 모습. 사진을..

부산 태종대 3 [내부링크]

왼쪽으로 가서 유람선은 타지 않으므로 오른쪽 절벽 방향으로 가보았다. 절벽에 모여있는 사람들의 모습. 반대편 절벽에 세워진 바위의 모습. 저 멀리 보이는 어느 섬의 모습. 떨어지면 죽는다. 밑에는 보고 싶지 않다.ㅡㅡ;;; 등대를 떠나기 전 방문한 자연사 전시실. 등대도 그렇지만 에어컨을 틀지 않아서 내부가 너무 더웠다. 창문이라도 열게 하던가.ㅡㅡ;;; 공룡 모형의 모습. 화석의 모습. 조개들 모습. 무한도전에 나왔던 편의점의 모습. 등대를 나와서 다시 태종대 길을 걸어가는 중. 이곳이 태종대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 봤었던 아까 그 절벽에서 본 섬의 모습. 참고로 전망대에 있는 확대경을 통해 경치를 보려면 500원을 넣어야 한다. 전망대를 나와 다시..

부산 태종대 2 [내부링크]

태종대에 있는 명물 등대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판. 여기서부터 200m를 걸어가야 한다.ㅡㅡ;;; 걷고 걷고 또 걷고. 등대에 가기 전 발견한 조형물. 이곳이 바로 태종대에 있는 등대의 모습. 태종대를 지나가고 있는 배의 모습. 태종대의 조형물. 등대 입구에 거의 다 와 가는 중. 등대에 가기 전에 갤러리가 있는데 들어가니까 너무 더워서 그냥 나와버렸다.ㅡㅡ;;; 등대 입구의 모습. 등대가 있는 건물에서 찍은 절벽의 모습. 일명 자살 바위라고도 불린다는데. 등대 건물에서 찍은 멋진 절경의 모습. 바닷바람이 진짜 시원하다. 옛날에 무한도전의 정형돈 노홍철 둘이 와서 회를 먹었던 곳. 등대 전망대로 올라가는 입구. 들어가니까 의외로 무서웠다.;;; 등..

부산 태종대 1 [내부링크]

이번에는 부산에 있는 태종대를 갔다 온 사진입니다. 태종대를 가는 방법은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동역에서 내려서 영도대교 근처로 간 후 그곳 버스정류장에서 88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태종대에서 내리면 됩니다. 참고로 티머니 카드를 갖고 있었는데 충천을 하려고 했더니 충전이 가능한 곳을 보지 못했습니다. 티머니 카드를 갖고 계시고 충전을 하시려는 분은 참고하시길.^^;;; (아니면 서울에서 미리 충전해 갖고 와서 쓰세요.) 사진 감상하세요. 남포동역 안내판의 모습. 이 위로 올라가면 영도대교다. 영도대교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태종대의 모습. 태종대 입구의 모습. 태종대의 안내 지도. 이제는 걷는 것도 모자라 산을 타야 한다.ㅡㅡ;; 물집이 생긴 발 때문에 몸과 마음이 ..

부산 박물관 2 [내부링크]

갑옷의 모습. 조선 시대 통신사의 모습. 통신사가 지났던 길들. 엄청나게 길게 갔구만.ㅡㅡ;;; 접시에 그려진 그림의 모습. 주막의 모습. 생선가게의 모습. 전통춤을 추는 부산 사람들. 1920년대 부산역의 모습. 옛날 재봉틀. 축음기의 모습. 시계를 고치는 1920년대 아저씨의 모습. 전시관을 나가기 전 전시관의 내부 모습. 전시관 기념품 판매점의 모습. 이날 운이 좋게도 장영실과 과학의 나라라는 기획전을 하고 있었다.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관 내부의 모습. 멋있다. 뭔지 기억 안 남.ㅜㅜ;;; 천체를 볼 수 있는 기계. 측우기의 모습. 이곳은 기증된 전시물을 전시하는 전시관. 불상의 모습. 게임이나 만화에서나 보던 금강..

부산 박물관 1 [내부링크]

이번에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대연역에 있는 부산 박물관을 갔습니다. 부산 지하철 내에 문화시설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을 보던 중 급히 끌려서 가보게 되었다는.ㅡㅡ;; 아무튼, 사진 감상하세요. 2호선 대연역에서 내려 한 2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부산 박물관. 부산 박물관 입구의 모습. 부산 박물관 입구를 지나 들어온 사진. 중간중간 조형물이 눈에 보인다. 진짜(?) 부산 박물관 건물 입구. 부산 박물관 건물 입구에서 찍어본 광장의 모습. 참고로 부산 박물관은 무료입장이다. 제1전시실 입구의 모습. 주로 원시시대의 부산의 모습을 담고 있다. 거대한 토기의 모습. 토기 모음들. 곡식을 수확할 때 쓰는 것들. 전시실 내부의 모습. 녹슨 갑옷. 무엇에 쓰는 물..

부산 사직야구장 [내부링크]

이번에는 부산 사직야구장 편입니다. 야구를 즐겨보는 저로서는 사직야구장을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경기가 있는 시간대가 아니라 엄청나게 썰렁했다는.ㅡㅡ;;; 다음에 갈 때는 야구 경기도 한번 보고 싶군요.ㅎㅎ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사직야구장을 가는 방법은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나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사직구장으로 고고싱~ 저 멀리 보이는 사직야구장의 모습. 산이 보이길래 찍어본 사진. 무슨 산이지?;;; 사직구장 정면의 모습. 이대호 선수의 사진. 로이스터 감독의 사진. 구장에 있는 자이언츠 박물관 입구의 모습. 아쉽게도 개장 시간이 아니라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ㅜㅜ 스포츠 뉴스에서나 보던 사직구장 위층으로 올..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내부링크]

이번에는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 편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나와서 바로 지하철을 타고 갔다는.;; (2호선 해운대역)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부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해운대역에서 내리면 된다. 앞으로 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다. 그런데 아침에 가서 그런지 상당히 지저분했던.;;;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 모습. 튜브와 파라솔들이 보인다. 왼쪽에서 본 해수욕장의 모습. 해운대의 바다 모습. 날씨가 너무 흐려서 사진이 어둡게 나왔다.;;; 바다 위를 지나는 유람선의 모습. 등대인가?;; 바닷물의 모습. 해운대를 지나면 달맞이 고개라는 곳이 있는데 이때 발에 물집이 잡혀서 통증이 심했든 관계로 힘들어서 가보지 못 했다.ㅜㅜ 파라솔들을 하나씩 해체하고 있는 중. ..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부산여행 편입니다. 부산에 도착한 후에는 거의 부산 지하철을 이용해 여행했기에 부산 지하철 여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서울역에 있는 KTX 타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KTX 비용은 인터넷 예매를 통해 할인받아서 44600원이었습니다.ㅡㅡ;;; 출발하기 1시간 20분 전에 예매를 급하게 했다는.ㅋㅋ 오른쪽 9번 게이트가 바로 부산행 열차가 있는 곳입니다. 드디어 부산역 도착.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까지 합해서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빠르긴 빠르더군요.ㅎㅎ 부산역 광장에 있는 조형물. 낮에 볼 때랑 밤에 볼 때랑 분위기가 다르다. 밤에 찍은 사진은 서울로 돌아갈 때 보여드리겠음. 이곳은 부산역 지하철 입구. 부산 지..

고려대학교 2 [내부링크]

고려대학교 응원단이 쓰는 건물인 듯. 국제관이라는 건물. 타이거 플라자라는 건물. 이름을 보고 종합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예상했다.ㅡㅡ;;; 음식점과 편의점만 확인했음.;; 정경관이라는 건물. 어떤 건물인지는 고려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시길.ㅡㅡ;;; 고려대학교 설립자 인촌 김성수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인촌기념관. 중학교 때 미술 시간에 이곳에 와서 이 건물 주변 풍경화를 그렸던 기억이 났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던 장소였음. 설립자 인촌 김성수 동상. 중학교 때 학교에서 이 분 일대기를 쓴 책을 학생들에게 강제로(!) 구매하게 했는데 그 당시 읽었을 때는 참 훌륭하고 멋진 분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후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에 친일파로 올라온 걸 보고 정떨어진 인물이라는.ㅡㅡ..

고려대학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앞서 홍릉수목원을 들렀다가 수목원과 가까운 곳에 고려대학교가 있기에 방문하여 학교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고려대학교 하고는 조금 인연이 있는 게 제가 나온 중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설립자가 같은 분입니다. 인촌 김성수라는 분입니다. 그래서 중학교 미술 시간 때 고려대학교를 두 번 정도 방문하여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이후에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임에도 가지 않게 되었다가 이번에 홍릉수목원 들른 김에 학교도 들러보았습니다.;; 고려대는 참 크더군요.ㅡㅡ;;; 아무튼, 사진 감상하시죠. 고려대학교 전체 건물 안내도의 모습. 고려대가 이렇게 넓게 퍼져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ㅡㅡ;; 고려대학교 정문의 모습. 중앙광장이라고 불리는 곳. 분수대도 설치되어 있다. 10..

홍릉수목원 2 [내부링크]

산림과학관을 나와 다시 수목원을 돌아다니기 위해 걷는 중. 우거진 나무들의 모습. 수목원을 지나다 이름이 특이해서 찍은 사진. 이게 그 "너도 밤나무"의 모습. 계속해서 수목원을 걸어갑니다. 진짜 더워서 미치는 중입니다.ㅡㅡ;;; 특이한 이름의 풀. 노루오줌 냄새가 나서 그런가.ㅡㅡ;;; 풀 이름 짓는 작명 센스가 참.ㅡㅡ;;; 수목원 안에는 정말 거대한 나무들이 참 많다. 정말 걷기 싫은 계단. 수목원을 걷다 보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 계단 정말 싫다.ㅡㅡ;;; 나무를 잘라서 앉을 수 있게 마련된 공간. 이 안에 까치가 있는데 한번 찾아보시라.ㅋㅋ 진짜 까치가 있다. 수목원을 땀내 나도록 걸어 다니고 이제 내려갈 시간. 수목원 안에 있는 나..

홍릉수목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있는 홍릉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홍릉수목원은 말 그대로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곳입니다.^^;;; 원시시대 자연이 이렇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죠.ㅎㅎ 여행 블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진 블로거도 아닌데 너무 나돌아다녀서 힘드네요.ㅎㅎ;; 홍릉수목원을 오는 방법은 서울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오른쪽(동대문구 방향)으로 쭉 가시다 보면 나옵니다. 더 자세한 건 검색해서 찾으시길.ㅋㅋ 그럼 사진 감상해주세요. 홍릉수목원 안에는 산림과학원 등 연구시설이 몇 개 있다. 홍릉수목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홍릉수목원의 안내도. 왼쪽으로 가든 정면으로 가든 상관없으나 일단 오른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오로지 나무, 나무, 나무만..

유관순 열사 사적지 2 [내부링크]

유관순 열사가 다녔다는 매봉교회의 모습. 매봉교회 아래에 마련된 유관순 열사 전시실의 모습. 전시실 내부의 모습. 유관순 열사의 모습. 유관순 열사에게 영향을 미친 인물들 소개. 유관순 관련 서적 모음. 전시실 내부의 모습 2. 전시실을 나와서 발견한 유관순 열사의 생가지. 유관순 열사 생가지 입구의 모습. 들어가 볼 수는 없다. 생가지 건물의 모습. 유관순 열사 생가 방문을 마치고 사적지로 다시 돌아왔다. 사적지에 있는 유관순 열사 기념관의 모습. 기념관 내부의 모습. 만세운동을 하는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 벽관 고문이라는 고문 체험관. 벽관 고문실 내부를 보면 절대로 앉거나 다른 행동을 할 수 없고 오로지 서 있는 것밖에는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아..

유관순 열사 사적지 1 [내부링크]

처음에 천안을 가기로 마음먹었을 때 천안에 있는 것 중 눈에 들어왔던 게 독립기념관과 병천순대, 그리고 유관순 열사 사적지였습니다. 천안에 와서 유관순 열사 사적지가 어디 있는지 정확히 찾지 못해서 난감했는데 병천순대거리를 지나면 있더군요.ㅡㅡ;; 그래서 지친 몸을 이끌고 가보았습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병천순대거리를 벗어나 옆 길목으로 가봅니다. 걸어가다가 발견한 오이 멜론 조형물. 천안의 특산품인가?;; 푸른 들판의 모습. 드디어 도착한 유관순 열사의 거리. 이 거리를 따라 쭈-욱 올라가면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 도착한다. 유관순 열사의 거리를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역사자료들의 모습. 유관순 열사 사적지 입구의 모습. 대체로 한산하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 표지판. 사적..

천안 병천순대거리 [내부링크]

이번에는 천안 병천순대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아우내 장터도 열리는데 제가 간 날은 장터가 여는 날이 아니었습니다.;; 병천순대거리를 오시려면 천안역에서 400번 버스를 타고 병천에서 내리시면 병천순대거리가 있습니다.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순대거리를 알려주는 표지판. 순대거리의 모습. 순대거리에 들어오면 거의 대부분 집이 순댓집 투성이다.ㅋㅋ 여기도 순댓집. 저기도 순댓집. 순대거리를 지나다가 발견한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의 모습. 기념공원 입구의 모습. 막상 공원에 들어와 보니 조형물 말고는 그다지 볼 게 없었다.ㅡㅡ;; 순대국밥을 먹기 위해 순댓국집을 돌아다니는 중. 순댓국집을 돌아다니던 중 의자에 앉아 식탁에서 먹을 수 있는 가게를 발견. 이 가게에서 순대국밥..

천안 독립기념관 4 [내부링크]

제4전시관인 겨레의 함성 전시관입니다. 3.1 운동을 소개한 전시관입니다. 사진은 생략합니다.^^;;; 제5전시관 나라 되찾기 전시관입니다. 독립군 관련 자료와 광복군 등의 모습을 담은 전시관입니다. 독립군의 모습을 담은 조형물의 모습.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를 재현한 모습. 제6전시관인 새 나라 세우기 전시관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전개된 민족 문화 수호 운동 등의 모습을 담은 전시관입니다. 일제강점기 때의 학교의 모습.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담은 인형들의 모습. 전시관을 나와 뒤로 올라가고 있는 중.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추모의 자리 입구의 모습. 아-자꾸 판타지 게임의 모습이.ㅡㅡ;;; 독립기념관 내 곳곳에 세워진 비석들의 모습. 비석에는 우리나라 위인들의 ..

천안 독립기념관 3 [내부링크]

천안 독립기념관 3탄입니다. 첫 번째 전시관인 겨레의 뿌리 전시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 문화유산의 자료들을 전시한 곳입니다. 미륵사탑의 모형. 황룡사 9층 목탑의 모형. 신라시대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시 도시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 대장경판을 관리하는 스님들의 모습. 살수대첩을 재현한 모습. 거북선의 모형. 명량해전의 모습. 한산도대첩의 모습. 무기를 점검하는 군인들의 모습. 대포를 정비하는 모습. 제2전시관인 겨레의 시련 전시관입니다. 일제 침략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을 담은 전시관입니다. 국내 최초로 전화를 연결하는 모습. 첫 전차의 모습. 당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던 사진사의 모습. 살상 무기인 개틀링포의 모습. ..

천안 독립기념관 2 [내부링크]

사진전을 지나 발견한 광개토대왕릉비를 재현한 조형물. 사진상으로는 작게 보이나 실제가 가서 보면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독립문의 모습을 본뜬 조형물. 안중근 의사 특별 전시전 안내판의 모습.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모습을 재현한 인형들. 늠름한 모습의 안중근 의사. 뒤에 있던 기차 내부의 모습. 13도 창의군 서울 진격작전이라는 전쟁을 재현한 모습. 이 전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색을 해보시길.ㅡㅡ;;; 공중전이라 불리는 일본군의 잔인한 고문을 재현한 모습. 손에 수갑을 채우고 오른쪽에 뾰족한 물건으로 손톱을 찔러서 고문했다고 함. 주리틀기라 불렸던 고문을 재현한 모습. 안중근 전시장을 지나니 드디어 독립기념관이 나왔다. 의리의리..

천안 독립기념관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 아우내장터(병천순대골목)를 다녀왔습니다. 이런 포스팅을 할 때마다 마치 여행 블로거(?)가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ㅎㅎ 그럼 사진 감상하시죠.^^ 아침에 서울 용산역에서 천안행 급행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천안역의 모습. 천안행 급행 지하철을 타면 서울에서 천안까지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천안역 앞 광장의 모습. 한산하다. 천안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400번 버스를 타면 독립기념관에 갈 수 있다. 도착 후 찍은 독립기념관 입구의 모습. 독립기념관 안내도의 모습. 독립기념관 입구에 들어서서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보이는 기념품점. 기념품점 맞은편에는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가게가 있다. 2인승 자전거의..

고양 화장실전시관 [내부링크]

이번 편은 일산 호수공원 내에 있는 고양 화장실전시관입니다. 세계에서도 유래가 거의 없는 박물관이라는 박물관 관리 아저씨의 말씀이 인상 깊었다는.ㅡㅡ;;; 얼핏 보고 고양이 화장실이라고 쓰여있는 줄 알았다.ㅡㅡ;;; 앞으로 가면 화장실전시관의 입구가 있다. 여기서 보면 마치 운영을 안 하는듯한 모습이다.ㅡㅡ;; 그러나 내려가 보면 운영을 하고 있다. 계단 밑으로 내려오면 왼쪽이 입구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서양의 화장실 역사. 유럽 사람들이 썼다는 요강과 변기. 변기인지 그냥 일반 식기인지 구별이 쉽지 않다.ㅡㅡ;;; 고급스러운 변기의 모습.ㅡㅡ;;; 1차 세계대전 때 사용했다는 화장실의 모습. 저러다 총 맞으면 뒤로 빠지는 건가.ㄷㄷ 의자 변기의 모습. 책 모..

선인장 박물관 2 [내부링크]

이걸 집에서 기르려면 취향이 독특해야 할 듯.ㅡㅡ;;; 선인장 끝에 흰 털 같은 게 있다. 앙증맞은 색깔의 귀여운 선인장. 별로 기르고 싶지가 않다.ㅡㅡ;;; 이것도 기르고 싶지 않다.ㅡㅡ;;; 아이스크림이 떠올랐다.ㅋㅋ;;; 메두사의 머리가 생각이 났다.ㅡㅡ;;; 겨울에 어울릴법한 선인장. 선인장 꼭대기에 귀여운 꽃이 세 개. 야구방망이같이 생긴 선인장. 이걸 기를 사람이 과연 있을까.ㅡ;; 엄청난 두께의 선인장. 남자 거시기 같은 선인장.ㅋㅋ 마지막으로 괴기 선인장 사진.ㅡㅡ;;; 이상 일산 호수공원 선인장 박물관이었습니다. 예쁜 선인장도 있었지만,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괴기스러운 모양의 선인장도 많아서 참 볼만했습니다.ㅋㅋ 호수공원 오시면 꼭 한번 ..

선인장 박물관 1 [내부링크]

이번 편은 일산 호수공원 내에 있는 선인장 박물관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세계 곳곳의 선인장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고양시 선인장 박물관의 입구. 박물관으로 들어와 안내 데스크를 지나면 선인장 박물관 입구가 있다. 선인장 박물관의 모습. 생긴 건 귀여운데 그 무서움이란.ㅡㅡ;; 이걸 보니까 상추가 생각이 났다.ㅡㅡ;;; 관람할 때 넘어지지 않도록 진짜 주의해야 한다.ㅡㅡ;;; 2m가 넘는 선인장도 종종 있다.ㅡㅡ;;; 사람이 팔 벌리고 서 있는 듯한 모습.ㅡㅡ;; 가시 박힌 수박이랄까?ㅡㅡ;;; 선인장처럼 안 보이는 선인장. 정말 크긴 크다. 좀 허옇게 생긴 선인장. 선인장밭을 보는 듯한.ㅡㅡ;;; 다시 보니 정말 괴기스럽다.ㅡㅡ;;; 입을 벌리고 있는 ..

일산 호수공원 3 [내부링크]

노래하는 분수대 근처에 있는 일반 분수. 서울 시청에서도 비슷한 걸 볼 수 있다. 저것이 바로 노래하는 분수대의 모습. 마치 RPG 게임에 나오는 신전 같은 분위기.;; 노래하는 분수대 근처에 갈대공원이라고 있는데 그닥 볼 게 없음.ㅡㅡ;; 갈대공원을 들어간 후 가다가 발견한 공사현장. 일산에도 차이나타운이 조성되나 보다. 노래하는 분수대를 지나 계속 앞으로 가는 중. 아~자전거 타고 싶다.ㅡㅡ;;; 산책하며 산림욕을 하는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 호수공원에 있는 정자 중 두 번째 정자. 첫 번째 정자보다는 이 정자가 더 멋있어 보인다. 정자를 지나가다 찍은 호수의 모습. 공원을 지나던 중 발견한 물레방아.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들어가면 안 된다.ㅡㅡ;;; 시원하게 내..

일산 호수공원 2 [내부링크]

덩굴 길을 지나가는 중. 그런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 건지 지나가는데 웬 고무 썩은 냄새가.ㅡㅡ;;; 덩굴 길을 나온 이후 발견한 곳. 이곳은 어디일까? 장미원이라고 한마디로 장미밭이라는데. 막상 들어갔더니 장미는 하나도 안 보이고.ㅡㅡ;;; 그래서 할 수 없이 조각상 사진 하나 찍는 데 만족함.;;; 장미원을 지난 후 발견한 분수대. 계속 걷다가 발견한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잠시 호수의 모습을 바라보며 쉬는 중. 저 멀리 무지개 모양의 조형물이 보인다. 호수공원에 있는 두 개의 정자 중 한 곳의 모습. 어지간히 큰 공원에는 정자가 최소한 한 개 정도는 있는 것 같다. 정자에 올라와 찍은 공원의 풍경. 무지개 모양의 조형물. 왠지 한강의 밤섬과 비슷한 분위기인..

일산 호수공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일산 호수공원 방문 편입니다. 3년 전 이 근처에서 막노동을 했는데 일하느라 호수공원은 한 번도 구경을 못했었습니다.ㅜㅜ;; 그래서 이번에 추억도 곱씹을 겸 찾아가 보았습니다. 호수공원 가기 전에 막노동했던 곳이 지금은 어떻게 변했나 궁금해서 한번 가보았다.ㅎㅎ 가운데 건물이 제가 막노동했던 건물이었다는.(SK M 시티) 나의 땀이 한 0.01%가 스며든 건물. 멋지게 생겼네.ㅎㅎ 막노동했던 건물 오른쪽에 자리 잡은 웨스턴 돔. 3년 전만 해도 황무지였는데.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ㅎㅎ 자-추억은 여기까지! 이제 공원으로 갑니다. 공원을 가는 도중 발견한 꽃 조형물. 왼쪽에는 색소폰 모양이다. 공원으로 가는 도중에 발견한 일산 MBC 드림센터. 이른 ..

낙산공원 2 [내부링크]

낙산공원 2탄입니다. 사진이 하나같이 맘에 드는 게 없네요.ㅡㅡ;;; 허접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 계속됩니다. 낙산공원의 제일 큰 광장을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대학로로 갈 수 있는 길목이 나온다. 연극을 본 후 공원으로 올라와 쉬어도 좋다. 공원을 지나다가 발견한 조형물. 뭘 의미한 건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ㅡㅡ;;; 공원에 있는 어린이집. 공원 내부에 어린이집이 있다는 게 처음에는 신기했다. 어린이집에 있던 나무에 열렸던 꽃. 꽃이 좀 커서 약간은 무서웠다.ㅡㅡ;;; 봄 하면 제일 먼저 개나리가 생각난다. 활짝 핀 개나리꽃들. 광장에서 계단을 밟고 올라온 후 또 계단을 올라와 오른쪽으로 가면 공원에 전망대가 하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광장의 모습...

낙산공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ㅋㅋ 녹슬어가는 DSLR 카메라를 들고 집에서 걸어서 25분 거리인 낙산공원에 갔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찍으러 다녔는데 찍고 보니 그냥 일회용 필름 카메라 느낌이 나버렸네요.ㅡㅡ;; 아무튼, 안습인 사진들입니다.;; 낙산공원에 오시는 방법 중 제일 편한 방법은 1호선 동대문역에서 하차하여 03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올라가는 도중 발견한 낙산공원 표시물. 낙산공원에 올라온 후 찍은 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도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 학교 출신이 아닌지라 건물도 잘 모르고 그래서 못 찍고 있다는.ㅡㅡ;; 지나가다 찍은 꽃.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ㅡㅡ;;; 가까이서 본 낙산공원 표시물. 이게 낙산공원 종합안내도인..

서울숲까지 산책 3 [내부링크]

드디어 도착한 한강의 모습. 그런데 이때부터 허리와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_-;; 특히 사타구니 있는 쪽의 뼈가 아프기 시작.;;; 자, 이 길로 가면 서울숲으로 가는 길목이 나온다. 서울숲 출입구 앞에서 멈춘 사진. 사실 앞으로 쭉 계속 가면 7호선 뚝섬한강공원이 나오는데 슬슬 체력이 바닥나는지라 걸어갈 엄두가 안 났다.;;; 한강이라서 바람도 많이 불어서 더 추웠다. 그래서 서울숲으로 가는 출입구로 방향을 돌렸다. 한강에 떠 있는 수상한 것(?);;; 순간 물 위에 떠 있는 개집 같다고 생각했다.-_-;; 모여서 쉬고 있는 오리들의 모습. 물 위에 뜨기 일보 직전인 오리의 모습. 서울숲으로 가기 위한 터널.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한강이 불어나면 침수하는 지역이라 비가..

서울숲까지 산책 2 [내부링크]

다리 앞에 지하철 입구가 있는 특이한 역인 용답역. 첫 번째 산책했을 때는 용답역까지만 오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었다. 다리 위에서 찍은 중랑천의 모습. 역시 마찬가지로 다리 위에서 찍은 중랑천의 모습.(뒤) 다리를 내려와 계속 걸어가다가 물 위에 떠 있는 청둥오리를 발견하고 찍은 사진. 한양여자대학교를 지나 현재 내가 있는 곳. 서울숲까지는 3.5Km가 남았다는 안내판. 종로 2가에 있는 청계광장까지 7.8Km 남았다는 안내판. 살곶이 공원에 도착해 찍은 운동장 사진. 이것이 바로 살곶이 다리라는 것이다. 살곶이 다리에 관한 내용은 검색을.-_-;;; 살곶이 다리를 다른 각도에서 찍은 모습.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2호선 응봉역 입구의 모습. 응봉역에 있는 현재..

서울숲까지 산책 1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사진 업로드입니다. 제목처럼 산책을 한 것인데 코스는 저희 집에서 청계천을 지나 중랑천을 지나 서울숲까지 가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사실 체력 문제로 두 번이나 실패한 코스라 이번에는 큰 맘 먹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집에서부터 서울숲까지 거리는 어림잡아 45km 정도입니다.(어림잡아서입니다.-_-;;;) 시간상으로는 거의 4시간 30분 정도인데 실패했는지 성공했는지는 일단 보시죠!! (무슨 방송 프로그램 같군요.;;;) 이것이 바로 지하철 노선도에서 본 오늘의 코스.-_-;;; 창신역에서 뚝섬역까지. 청계천 안내도. 가운데를 기점으로 왼쪽이 한강 쪽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종로 방향. 우리 집에서 10분 거리의 청계천. 그중 가장 앞에 있는 영도교.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이쪽으로..

봉평 효석문화제 & 메밀꽃 축제 3 [내부링크]

봉평 효석문화제 & 메밀꽃 축제 1편, 2편에 이어 마지막 3편입니다. 1편, 2편을 보신 후에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ㅋㅋ;; 마구간 같은데 정작 말은 없고 화환이.ㅡ.ㅡ;; 마구간 정면 모습. 변소로 추정(?)되는 곳.ㅡ.ㅡ;;; 방안의 모습. 병풍이 눈에 띈다.;; 보기만 해도 "토닥, 토닥"소리가 날 것만 같은.ㅡ.ㅡ;; 이효석 생가 입구의 모습. 지금부터는 앞서 소개해드리지 못했던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보여드리는 순서가 잘못돼서.ㅡ.ㅡ;;;) 물레방앗간의 모습. 물레방앗간도 태어나서 처음 보았다.ㅋㅋ;;; 물레방앗간 내부 모습. 물레방앗간 내부에 있던 것. 떡을 찧을 때 쓰는 것 같음.;; 길 가다가 찍은 사진. 여러 사람이 만진 탓인지..

봉평 효석문화제 & 메밀꽃 축제 2 [내부링크]

봉평 효석문화제 & 메밀꽃 축제 두 번째 사진들입니다. 첫 번째 사진들을 보신 후에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ㅎㅎ;;; 이효석 문학관으로 가는 중에 찍은 꽃 사진. 축제의 장에서 전시 중인 잘 찍은 사진들.;;; 각종 먹을거리와 북적대는 수많은 사람들.;;; 이효석 문학관으로 가는 길목. 문학관으로 가는 중에 찍은 메밀꽃밭. 분홍빛 메밀꽃이 있었던 곳. 드디어 도착한 문학관의 모습. 이효석 문학관의 현수막. 저 문학인 대회의 상금은 대상이 1000만 원이란다.;; 글 좀 잘 쓸 걸.ㅋㅋ;; 문학관의 또 다른 모습. 문학관 근처의 언덕에서 찍은 모습. 봉평마을의 풍경. 드디어 이효석 작가 생가로 가는 중. 복원공사 준공식을 알리는 현수막.;; 이효석 작가 생..

봉평 효석문화제 & 메밀꽃 축제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9월 8일부터 일주일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열리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작가를 기리는 축제인 "효석문화제 & 메밀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제목은 많이 들어봤으나 내용은 한 번도 읽어보질 못했습니다.ㅡ.ㅡ;; 그래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이나 작가 이효석이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일단 사진부터 감상하시죠. 집에서 출발하기 전의 하늘. 정말 가을 하늘 같았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도착하여 찍은 메밀꽃밭. 메밀꽃이라는 것을 태어나서 처음 보았다.ㅡ.ㅡ;;; 이효석 작가의 생가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 도착하자마자 밥 먹으러 가던 중 찍은 사진. 무슨 밭인지 잘 모르겠다.ㅡ.ㅡ;;; 옥수수인가!?;;; 이곳은 ..

인덕대학교 [내부링크]

이번에는 학교 탐방기입니다. 바로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인덕대학교입니다. 추억으로도 남겨두고 자료로도 쓸 겸 찍어두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학교들도 찍어두고 싶군요. 그럼 감상해 주세요.ㅎㅎ;;; 인덕대학교 후문에 있는 골목길. 인덕대학교 후문. 인덕대학교 후문 쪽을 찍은 사진. 인덕대학교 조형관이란 건물. 디자인 관련 학과들이 쓰는 곳. 인덕대학교 식당과 매점. 방학이라 문이 잠겨 내부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인덕대학교 학생회관 건물. 출력실, 문구점 등이 있다. 인덕대학교 농구장. 원래는 콘크리트 바닥이었으나 올해 공사를 해서 고무로 바꿈. 인관이라 불리는 건물. 학사지원처와 디자인과와 중국어, 영어과 등 여러 과가 쓰는 곳. 인덕대학교의 상징 독수리..

동네 사진 4 [내부링크]

동네 탐방기입니다. 그냥 사진일 뿐인데도 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럼 동네 탐방기 네 번째 시작합니다. 우리 동네 공원에서 바라본 창신동 일대. 가운데 희미하게 국세청 건물이 보이시는지? 우리 동네가 높아 보인다는 것을 느낄 때가 국세청 건물이 보일 때다.-_-;; 그리고 오른쪽 위에 그려진 빨간색 화살표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아래 사진에서. 위 사진에서 그려진 빨간색 화살표 위치에서 찍은 우리 동네 공원 전망대입니다.^^;;; 확대해서 찍었습니다.ㅎㅎ ;; 거리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는데 산에서 내려왔다 다시 타고 올라가는 거리(?)라서 번거롭고 의외로 힘듭니다.^^;;; 창신 2동 부근에 있는 흥인지문 성벽들. 원래 흥인지문과 이어져 있던 건데 도로가 생긴 후 끊어져 버림.;;..

동네 사진 3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올리는 동네 탐방기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아니고 바로 맞은편 동네를 찍었습니다. 동네가 높아서 찍기 참 힘들었던 곳이죠.ㅎㅎ;;; 그럼 즐감하세요.;;; 창신아파트의 모습. 옛날에 청계천 7~8가 부근의 아파트들이 생각나는 많이 노후화된 아파트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찍으려고 했는데 경비 아저씨의 제지로 찍지 못함.ㅜ.ㅜ;;; 가파른 산길. 겨울에 빙판길이 되면 썰매 타기 좋은 곳이다.ㅋㅋ;;; 산길을 올라가다 찍은 창신아파트 사진. 더워. 올라가기 싫다.ㅜ.ㅜ;;; 추억의 장소. 일명 텀블링이라고 불렸던 곳. 정확한 명칭은 트램펄린. 텀블링을 운영하는 가게(?)의 모습.;;; 참 초라하다.-_-;;; 내가 막 이곳에 왔을 땐 트램펄린이 설치가 안 돼 있었..

동네 사진 2 [내부링크]

동네 사진 2탄입니다. 이번엔 사진이 좀 많으니 천천히 감상하시길.;;; 우리 동네 공원 농구대. 10년 가까이 농구를 하던 장소. 세월은 참 빠르다. 위 사진과 반대쪽에 있는 농구 골대. 고등학교 때는 IMF 사태로 인해 사람(노숙자)들이 많아서 늘 주말만 되면 농구시합을 하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찾아오는 사람들이 드물어졌다. 나 또한 그렇고. 공원 태극기 모습. 이것도 늘 같은 자리에 있었다. 공원 전망대를 옆에서 찍은 사진. 사실 이 전망대는 내 기억으로는 세 번째 전망대가 된다. 지금까지 전망대 중에 가장 좋은 전망대다. 또 언제 부서질까. 공원의 어느 계단. 공원의 전통 그네. 제대로 타면 정말 무섭다.-_-;;; 공원 근처 절에 있는 불상. 골목 계단. 공원 근..

동네 사진 1 [내부링크]

건물 사진이랑 풍경 사진 자료를 위해 동네를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입니다. 일단은 제가 사는 동네 중심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 골목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인데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입니다. 공원의 입구. 공원에서 바라본 보문동, 신설동 부근. 산동네의 좋은 점은 도시의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 공원입니다. 공원 전망대. 제가 자주 가는 곳입니다. 공원 전망대 입구. 전망대 측면. 그리고 6호선 동묘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공원의 발 지압길. 짧아서 아쉬웠다는.;;; 공원의 태극기. 공원에서 바라본 롯데캐슬. 이놈 때문에 동대문 일대가 안 보이게 됐다는.;;; 공원에서 바라본 청계천 7~8가 부근. 저 우뚝 솟은 건물들이 전부 롯데캐슬..

북한산 등산 [내부링크]

태어나서 처음으로 등산이라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서울이 고향임에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 그런지 참 낯설더군요.;; 그래도 산동네 출신(?)이라 자신만만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산으로 가는 중. 북한산의 입구.(무료임) 입구에 들어가기 전 안내도. 목표는 백운봉이라는 곳인데 사진에서 맨 왼쪽 끝에 우뚝 솟아있는 있는 봉우리를 말함. 이때까지는 자신만만했다.;; 올라가는 중 발견한 북한산성 입구. 저런 곳을 올라가야 한다니.;;; 겁나기 시작. 북한산 공원에 있는 가게들. 평일이라 한적하다. 등산로 입구 앞에 있는 안내도. 안내도 왼쪽 맨 위에 있는 봉우리를 목표로 등산. 등산로 입구. 등산하다가 잠시 휴식할 겸 쉬었던 계곡. 죽을힘으로 간신히 올라온 백운봉.-_..

윌리엄 포크너 '노벨문학상 수상연설' [내부링크]

오늘날 우리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이며 물리적인 두려움이 이제까지 너무 오래되어 심지어는 이를 견딜 수도 있다는 비극에 놓여 있습니다. 영혼에 대해서는 더는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질문은 오직 이것뿐입니다. "나는 언제쯤 성공할까?" 이런 이유로 오늘날 글을 쓰고자 하는 젊은이들은 갈등에 빠진 인간의 마음이라는 문제를 잊고 있습니다. 이 주제야말로 괴로워하며 땀을 쏟아부어 글로 쓸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것인데도 말이지요. 글을 쓰고자 한다면 이 점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기본적인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점을 깨우쳐야 합니다. 또한, 수명이 짧고 불운한 이야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예전의 보편적인 진리, 마음이라는 오래된 진실, 사랑과 명예, 동정심과 자부심, 연민과 희생 말고..

작가의 벽(Writer's Block)을 넘는 법 [내부링크]

작가의 벽 (Writer's Block: 글을 전혀 쓰지 못하게 되는 증상) 1920년, 열여섯 살 난 그레이엄 그린은 "104주 동안의 단조로움, 부끄러움, 정신적 고통" 끝에 자신이 다니던 프렙스쿨인 버크햄스테드를 떠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학교의 교장이었기에 그는 부모님 앞으로 된 자퇴 사유서를 남기고 학교로부터 도망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발견되었습니다. 그 탈출은 가족들에게 매우 충격적인 일이었기에 이들은 그에게 6개월간의 심리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이는 그린의 남은 인생을 극적으로 바꿉니다. 그는 지긋지긋했던 학교로부터 해방돼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또한, 그의 작가로서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습관을 몸에 익혔습니다. 그것은 그린이 자신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보다 생산적인 ..

디자인 프로젝트 브리프 [내부링크]

"프로젝트 브리프"는 작업을 진행할 때 지침이 될 내용으로 원칙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기재하고 문서 형태로 담당자들과 공유합니다. 프로젝트의 방향을 분명하게 할 수 있어 프로젝트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점검할 원칙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습니다. 1. 프로젝트의 실행 매체는 무엇인가? 잡지나 단행본 등 프로젝트가 집행되는 매체가 다른 매체와 어떤 디자인적 차이가 있는지, 제작에서의 차이는 무엇인지 인지해야 합니다. 2, 프로젝트의 목적과 기능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새로운 상품의 광고물을 알린다고 하면 새롭게 출시되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특정한 기능의 장점을 강조할지 중점으로 다룰 프로젝트의 목적과 기능을 확실히 합니다. 3. 프로젝트를 통한 클라이언트의 목표는 무엇인가? 클라이언트..

엘모어 레너드의 글쓰기 규칙 10가지 [내부링크]

1. 날씨 얘기로 시작하지 마라 Never open a book with weather 날씨에 대한 인물의 반응이 필요하다면 써야겠지만 단지 분위기를 서술하기 위해 날씨를 묘사한다면 시작부터 너무 늘어질 것이다. 독자는 어서 빨리 인물이 등장하길 원한다. 2. 프롤로그를 쓰지 마라 Avoid prologues 프롤로그는 성가시다. 소설에서 프롤로그는 배경 이야기인데 이 부분은 소설 중간 아무 데나 집어넣어도 된다. 3. 대화를 쓸 땐 "말했다." 외에 다른 동사를 쓰지 마라 Never use a verb other than "said" to carry dialogue 대사는 인물의 것이다. 동사는 작가가 참견하는 것이다. "말했다."는 주제넘지 않게 끼어드는 방식이다. "투덜거렸다." "헐떡거리며 말했다..

사람의 뇌가 반응하는 12가지 스토리 법칙 [내부링크]

1. 바로 첫 문장부터 독자는 다음에 일어날 일을 알고 싶어 한다. 2. 이야기 속 모든 내용은 알 필요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3. 모든 이야기는 감정에서 비롯된다. 느끼지 못하면 읽는 것이 아니다. 4. 분명한 목적이 없는 주인공은 밝혀내야 할 것도, 가야 할 곳도 없다. 5. 주인공의 세계관이 언제 그리고 왜 어긋나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6. 개념적이고 추상적인 모든 것은 반드시 주인공의 구체적인 고군분투를 통해 알 수 있어야 한다. 7. 이야기는 변화에 대한 것이다. 그 변화는 오직 피할 수 없는 갈등으로부터 비롯된다. 8. 이야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인과관계가 있어야 한다. 9. 주인공을 꿈에서도 통과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는 시험 속으로 밀어 넣어야 한다. 10. 독자는 이야기에서 항상..

공정계약을 위한 웹툰 작가 필독서 [내부링크]

[출처] 한국만화가협회 ----------------------------------------------- 웹툰 작가를 지망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하실 것 같아서 가져와 봤습니다. 아래 PDF 파일도 첨부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디자인 보호 가이드북 [내부링크]

[출처] 디자인맵 | DESIGNMAP (위 출처 사이트를 클릭하시면 PDF 파일을 다운로드 하실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Design all Right [내부링크]

[출처] 디자인맵 | DESIGNMAP ----------------------------------------- 블로그에 PDF 파일도 첨부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47가지 글쓰기 조언 [내부링크]

1. 누구도 좋은 책을 읽으며 자살하지 않는다. 하지만 좋은 책을 쓰면서는 많은 이들이 자살했다. (로버트 번) 2. 캐릭터가 스타일이다. 나쁘고 잘 다듬어지지 않은 캐릭터에선 좋은 스타일이 나올 수가 없다. (노먼 메일러) 3. 없애는 건, 남아 있는 걸 응축시킨다. (트레이시 세발리에) 4. 다른 출판물에서 익숙하게 본 비유나 직유, 상징을 절대 사용하지 마라. (조지 오웰) 5. 캐릭터는 작가가 창조하는 게 아니다. 원래 존재하고 있었는데, 발견되는 것이다. (엘리자베스 보웬) 6. 다 완성하기 전까진, 절대 이렇게 쓸 거야 남에게 말하지 마라. (마리오 푸조) 7. 우울하지 않으면, 당신은 진지한 작가가 될 수 없다. (커트 보네거트) 8. 언어 사용은 우리가 죽음과 침묵에 맞서 싸우게 할 만한 ..

만화계 불공정 노동행위 및 성폭력 사례집 [내부링크]

[출처] 한국만화가협회 블로그에 PDF 파일도 첨부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위 사례집은 2016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게임의 성공 요소 [내부링크]

성공한 게임은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다. [준비 단계] 주어진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플레이어는 성공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선택을 몇 가지 할 수 있다. 싸움에 들어가기 전에 치료하거나, 상대를 불리하게 만들거나, 미리 연습을 해보는 것이다. [공간 감각] 전쟁 게임의 지형, 체스판, 브리지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의 연합 관계 같은 것이 공간이 될 수 있다. [건실한 코어 메커니즘] 풀어야 하는 퍼즐이며, 콘텐츠를 부어 넣을 수 있는 본질적으로 흥미로운 규칙 세트를 말한다. 예를 들어 "체스에서 말을 움직이는 행위"같은 것이다. 코어 메커니즘은 보통 아주 작은 규칙이다. 게임의 복잡성은 아주 많은 메커니즘으로 만들어지거나, 혹은 우아하게 결정한 아주 소수의 메커니즘으로 만들어진다. [도전의 변화폭..

만화가들의 명언 [내부링크]

기초 없이 이룬 성취는 단계를 오르는 것이 아니라, 성취 후 다시 바닥으로 돌아오게 된다. 만화를 배우기 위해 허영만 선생의 화실에 들어가서 알게 된 것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만화는) 또래보다 나은 정도의 재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 또 하나는 만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생각보다 훨씬 정교하다는 것이다. 만화에서 그림은 잘 그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며,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정확하게 보여줘야 한다. 만화의 이야기를 만든다는 것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일이다. 내가 내 독자를 한정할 수 없고, 대중작가로서 그들을 대체로 만족하게 하고 싶다면 평균적인 의미에서 독자와 나 사이의 균질함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꿈이라고 하는 게 단순히 만화가, 과학자, 연예인 이게 꿈이 ..

노무현 대통령의 글쓰기 지침 [내부링크]

1. 자네 글이 아닌 내 글을 써주게. 나만의 표현방식이 있네. 그걸 존중해주게. 그런 표현방식은 차차 알게 될 걸세. 2. 자신 없고 힘이 빠지는 말투는 싫네. "~ 같다."는 표현은 삼가해주게. 3. "부족한 제가"와 같이 형식적이고 과도한 겸양도 예의가 아니네. 4. 굳이 다 말하려고 할 필요 없네. 때에 따라서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도 연설문이 될 수 있네. 5. 비유는 너무 많아도 좋지 않네. 6. 쉽고 친근하게 쓰게. 7. 글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쓰게. 설득인지, 설명인지, 반박인지, 감동인지. 8. 연설문에는 "~등"이란 표현은 쓰지 말게. 연설의 힘을 떨어뜨리네. 9. 때로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도 방법이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한 루터 킹 목사의 연설처럼. 1..

픽사(Pixar)의 스토리텔링 법칙 22가지 [내부링크]

1: You admire a character for trying more than for their successes. 1. 캐릭터가 성공 그 자체가 아닌 그 이상을 시도하도록 격려하라. 캐릭터가 성공 그 자체만을 바라보고 움직이면 실제 사람처럼 적당주의에 젖어버리기 쉽다. 어쩌면 작가가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서술하기 쉽다. 그렇기에 항상 그 이상을 시도하는 것으로 서술해야 캐릭터가 처지지 않는다. 이렇게 계속 목적을 부여하거나 인기를 얻으면 계속 활용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의도치 않은 후속작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2: You gotta keep in mind what's interesting to you as an audience, not what's fun to do as a writer. Th..

디자이너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기 [내부링크]

1. 스타트업은 하나의 회사가 아니다 보편적으로 "스타트업"이라는 단어가 전달하는 이미지가 있다. 미디어에서 비추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이미지 덕분인지 모르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근무환경", "최첨단을 갱신하는 진보적인 혁신기업"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이직을 고민 중이거나 사회에 나오기 전의 디자이너들이 위와 같은 선입견을 전제로 질문을 시작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절반의 긍정"과 "절반의 부정"이란 답을 전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IT 기술을 활용한 신생 회사들을 통틀어 스타트업이라 묶어 부르곤 하지만 결국 다양한 배경의 창업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운영하는 각각의 회사일 뿐이다. 비교적 젊은 구성원들의 비중이 높고, 아직 근무환경이라는 것이 형성되기 이전 기업들이 많으므로 자..

스타트업에서 디자이너 채용하기 [내부링크]

1. 디자이너가 필요한 이유를 자문하자 모든 조건을 떠나서 디자이너 채용에 관해 반드시 고려하길 권하는 것은 스타트업 스스로 "디자이너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항목에서의 경우처럼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은 광범위한 영역을 통틀어 칭하는 단어이다. "의사"에도 성형외과 의사와 심장외과 의사가 갖는 전문성이 확연히 다르듯이 디자인 역시 다양한 분야가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고 팀 내에서 디자이너가 담당해야 할 업무와 역할 범위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사업 카테고리, 기존 팀 구성원과의 조합 등을 고려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현재 디자이너가 반드시 해야 할 일, 그리고 1~2년 뒤 그(녀)가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까지 충분히 고민한 뒤 채용을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2. ..

나쁜 아이디어를 위한 좋은 방법 [내부링크]

좋은 아이디어를 원치 않는 이는 세상에 아무도 없다. 사지선다형(四支選多型)의 객관식 문제를 풀 때 정확한 답을 모르면 우리는 가장 답과 거리가 먼 번호부터 지워나가서 최후에 남는 것을 정답으로 추론한다. 상식적이다. 좋은 답을 얻기 위해서는 나쁜 답을 피해 가면 된다. 좋은 아이디어를 원한다면 우선 나쁜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피해 가면 될 것 같다. 어려울까? 쉽다. 자, 해보자. 여기 주절주절 나쁜 디자인 방법들을 하나씩 적어보자. 눈에 보이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동안 익숙하게 경험한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한다. 디자인상(賞)을 받은 작업이 정말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굳게 믿는다. 따라 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 따라 한다. 눈에 안 보이는 그 뒷면은 별로 궁금하지가 않다. 좋은 아이디어를 ..

예술가는 왜 가난한가 [내부링크]

전시에 가담하는 모든 사람이 돈을 받을 때 오직 한 명만 돈을 받지 못한다면 누구일까? 이런 직업이 있다. 대부분 한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이 일에 종사하며 보통 몇 개월에서 때로는 몇 년, 그리고 평생에 걸친 작업을 특수한 창조성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다. 그렇지만 보수는 없거나 아주 적다. 당신은 이런 직업에 종사하겠는가? 왠지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예술가가 왜 가난하냐고?" "예술이란 이런 직업을 말한다." "그리고 예술가란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무슨 대답이 더 필요할까. 제대로 보수를 받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봤을 때 제대로 보수를 받는다면 상황은 좀 더 나아질 것이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은 일이다. 재미없고 오래..

그림체의 분류 [내부링크]

[개요] 상업미술 계통에서 쓰이는 낱말로 만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의 고유한 개성. 가수에 비유하면 창법. 소설 작가나 시나리오 라이터에 비유하면 문체. 대개 만화/일러스트/애니메이션 같은 그림계 작품에서 각각 특정한 구도와 개성을 양식으로 구분할 때 일컫는 표현이다. 화풍(畫風)과 대동소이한 뜻으로 실제 용례 역시 거의 구분하지 않고 쓰이기도 하는 단어이지만, 그림체는 좀 더 분명한 뜻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집필한 만화 애니메이션 사전에서 화풍은 "그림을 그린 특정한 경향과 특징"을, 그림체는 "1. 그림의 형식, 2. 작가 개인의 고유한 그림 방식"을 뜻한다. 화풍은 미술 전반에 걸친 그림의 특징을 뜻하는 것으로 그림체보다 광범위하고 학술적인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그림체라는 단어를 만화 ..

디자이너라면 꼭 알아야 할 12가지 법률 [내부링크]

1. 디자이너의 창작물을 지키는 5가지 권리 디자이너의 창작물을 지키는 권리로는 크게 5개를 꼽을 수 있다. 저작권: 작품의 예술적 가치의 창작적인 표현에 대해 창작 순간부터 자동으로 발생하는 권리. 디자인권: 제품 외관을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권리. 특허권 및 실용신안권: 기능성과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권리. 상표권: 로고, BI, CI 디자인의 출처 표시 기능을 보호하는 권리. 부정경쟁 방지법: 부정경쟁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디자인 모방 행위를 제재할 수 있는 권리. 저작권 및 부정경쟁 방지법을 통해 디자인 권리는 별도의 절차 없이 보호될 수 있지만, 상업적으로 디자인을 활용할 경우, 효력과 효율성 면에서 강력한 디자인권, 특허 및 실용신안권, 상표권 확보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2. 디자이너의 골든..

디자이너는 자신의 직감을 믿어야 할까? 데이터를 믿어야 할까? [내부링크]

상당수의 기술 기반 기업에게 디자인은 더는 주관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데이터에 의해 객관적으로 디자인을 결정하죠. 데이터 분석가들은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 아주 작은 디자인 요소들까지도 가장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결과를 분석합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데이터의 흐름은 우리가 어떠한 제품을 통해 어떠한 형태의 디자인을 구상할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죠. 우리가 미래의 디자인에 대해 고민을 해본다면 이것은 조금 걱정이 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주관적인 직감에 의한 디자인은 더는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일까요? 디자인 세계에서 데이터 기반 디자인과 직감에 기반을 둔 디자인은 항상 논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특정 디자인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작업 단계에서 측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

문화예술 불공정 실태조사 결과 발표 [내부링크]

[출처] opengov.seoul.go.kr 블로그에 PDF 파일로 올려놓았으니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서울시에서 지자체 최초로 [문화예술 불공정 실태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나왔길래 현직 또는 미래의 만화가,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분들이 참고해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하루빨리 불공정 관행들이 줄어들거나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산업, 청년의 꿈을 담보로 한 신종 사채시장인가? [내부링크]

[출처] 노동자 운동연구소 ----------------------------------- 아래 원본 파일(PDF)도 올려 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구글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건데 암울한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현재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현실이 어떠한지 살짝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 보았습니다.

왜 디자인 이론을 말하는가 [내부링크]

어떻게 하면 디자인을 잘하나? 우리 모두의 마음 한쪽에 다소곳이 자리 잡은 이 순수한 질문은 백이면 백, 확실한 대답을 얻지 못하고 무시당한다. 누가 애써 대답해준다면 그건 어쩐지 냉소적인 농담이거나, 지엽적인 수단이거나, 혹은, 너무 보편적이고 두리뭉실한 관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밤을 많이 새면 돼.", "책을 많이 읽어.", "무조건 열심히 해.", "사람들과 잘 어울려.", "잘 된 디자인을 흉내 내.", "감수성을 키워.", "말 잘하는 법을 배워.", "체력이 있어야지.", "일단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익혀.", "즐겨.", "자료를 수집해.", "사진기를 메고 다녀.", "세상사에 관심을 가져.", "술이나 마셔." 등등. 이런 충고들에 배어있는 한결같은 공통점은 말하는 사람도 진심이고 틀린..

브랜드 디자이너 손혜원 [내부링크]

디자인은 마케팅의 효율을 가장 극대화하는 수단이다. 디자인은 디자이너 자신이 돋보이면 안 되는 일이다. 브랜드로 사람들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자녀를 좋은 디자이너로 키우고 싶다면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라. 독서를 습관화해라. 상상력과 창의력의 언어는 인문학이다. 지식이 없으면 떠다니는 생각들을 잡지 못한다. 아는 만큼 보이며 아는 만큼 표현한다. 인문학은 자신의 생각이 돈이 되는 생각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준거가 될 수 있다. 창의력과 상상력의 차이점은 실행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창의력을 움직이는 언어가 바로 인문학이다. 무슨 일이든 기쁜 마음으로 해야 나의 것이 된다. 정해진 일만 해서는 발전할 수 없다.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없다. ..

2017 게임산업 종사자 실태조사 설문조사 결과 [내부링크]

"열정페이, 포괄임금제, 장시간 노동, 부당 거래와 크런치 모드 게임 산업 노동환경, 지금 당장 규제해야 한다." - 게임업계 노동자의 84.2%가 크런치 모드 경험. (크런치 모드란 게임 출시 및 각종 이벤트를 앞두고 야근과 밤샘을 반복하며 근무하는 것을 말함.) - 크런치 모드, 하루 평균 14.4시간 근무, 평상시에도 일주일 평균 50.8시간 근무. - 자살시도 경험, 일반 인구보다 5배나 높아. 우울증 의심 비율도 3~5배 이상 높아. - 4명 중 1명은 폭언에 시달려. 위협 및 신체적 폭력, 성희롱 등 작업장 폭력 매우 심각. - 노동시간이 길수록 우울증, 자살 생각 위험 비율 높아져. 정의당 IT 노동상담센터(디버그)는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게임개발자연대, 노동시간센터, 노동자의 미래, 한국노..

그림쟁이 용어 모음 [내부링크]

[캐릭터] 오너캐 - 작가 본인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의미한다. 자캐 - 자작 캐릭터의 준말이며, 자신이 직접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를 의미한다. 애캐 - 캐릭터(자캐 포함) 중 자신이 맘에 들어 하는 캐릭터. 최애캐 - 가장 자신이 맘에 들어 하는 캐릭터.(자캐 포함) 차애캐 - 두 번째로 맘에 들어 하는 캐릭터. BL - 남남 커플링. GL - 여여 커플링. NL - 남녀 커플링. TS - 캐릭터 성별 전환. 2p - 캐릭터 성격 전환. [인체 비율] SD - 2등신 또는 3등신 캐릭터. 슈퍼 데포르메의 준말이다. LD - 7등신 또는 8등신 캐릭터. 라지(?) 데포르메의 준말이다. 인삐 - 인체(비율) 삐꾸. 인체 비율이 맞지 않고 어색해 보이는 상태. [그림] 트레이싱 - 사진이나 그림을 베껴 그리는..

예술을 지원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내부링크]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위원회 격인 미국예술연합(AFA·Americans for the Arts)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흥미로운 선언문을 발표했다. "예술을 지원해야 하는 10가지 이유(Top ten reasons to support the Arts)"가 그것이다. 뉴욕 등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를 다수 키워낸 미국의 자부심이 배어 있었다. AFA의 조사 자문 분야 부총장인 랜디 코언(Randy Cohen)은 미국의 최고 문화예술인과 지식인들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이 십계명 작성을 주도했다. 그는 미국 사회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역설해 왔다. 이를 문예정책 패키지로 만들어 백악관 등 정부에 제안해 왔다. 십계명을 보면 미국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미국 사회를 어..

예술가에게 성공은 없다. 다만 성장이 있을 뿐 [내부링크]

지난 6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특별상을 받은 이후 나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사람들이 참 많아졌다. 나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속도보다 거대한 중력+아마추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출품했는데 이 작품은 대중문화의 상징인 팝송, 특히 사랑을 주제로 한 90곡의 노래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2개의 노래방 캡슐과 함께 설치한 것이다.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에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 60개국을 대표하는 작가 250명이 참여했다. 이 미술전에서 특별상은 참여한 작가 중에서도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작가에게 주는 것으로 나는 베냉, 핀란드, 폴란드의 젊은 작가들과 함께 공동으로 이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나에게 "작은" 의미가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술전에서 상을 받았다는 점에 서라기보다는 아시아..

훌륭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도용한다 [내부링크]

스티브 잡스는 컴퓨터를 발명하지도 않았고, GUI를 처음 만들지도 않았고, MP3를 발명하지도 않았고, 핸드폰을 발명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애플은 개인용 컴퓨터로 성공했고, 운영체제의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서 성공했고, 아이팟과 아이폰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다. 처음 만든 것도 아니면서 어떻게 애플은 성공할 수 있었을까? 성공 원인은 한 가지만의 이유가 아니라 제품(서비스 및 콘텐츠), 시장, 기술, 마케팅, 일반경영 등 여러 것들이 관련되어 있지만, 제품 아이디어에 국한해서도 생각해볼 점이 있다. 잡스는 계속 다른 것을 찾고 시도했지만, 처음부터 뭔가를 발명한 것은 없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내지 않았다. 그런다고 그냥 베끼지는 않았다. 기존의 것들 이용해서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낸 것이..

디자이너의 성공을 가로막는 12가지 성격 [내부링크]

성공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디자이너의 극단적인 성격은 시간의 흐름을 참아내지 못한다. 여기의 12가지 성격은 바로 당신의 성격일 수도 있다. 1. 커리어 고소공포증 능력과 위치와 비교하면 여유가 없는 디자이너다. 이런 성격을 가진 디자이너의 특징은 너무 겸손하고 신중하게 디자인을 한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잘난 체하는 디자이너도 문제지만 가지고 있는 디자인 능력과 아이디어조차 보여주지 못한다면 디자이너로 성공할 수 없다. 이런 디자이너들은 조직에서 위치가 높아지면 증세가 심해진다. 결국, 자신감이 없으므로 성공하지 못한다. 새로운 디자인과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커리어 고소공포증의 디자이너는 입을 막고 산다. 디자이너의 입이 막히면 아이디어도 막힌다. 2. 타협 없는 능력주의자..

10년간 게임기획자로 일하며 배운 10가지 교훈 [내부링크]

게임 기획은 맥락의 예술입니다 첫 직장의 입사 면접에서 게임기획자였던 면접관 한 분이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게임 기획자의 일은 아이디어들을 내놓는 게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를 골라내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말이 현실에 아주 부합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디어 내기"는 진짜 업무가 아닙니다. 게임 기획자의 직무는 게임을 만들 아이디어를 내놓는 게 아니라, 그것을 적용하는 데 따르는 수많은 세부사항을 처리하는 일입니다. 기획자가 아닌 다른 직군에서 생각하는 내용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식의 독기 어린 오만은 협업하는 환경에서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기획자가 해야 할 일은 스스로 생각했던, 다른 기획자나 팀원, 혹은 게임 테스터가 제시했든 상관없이 아이디어 중에서..

문화예술 분야 표준 계약서 [내부링크]

표준계약서는 특정 분야 또는 직군의 빈번한 계약 관계 수립을 위한 표준양식이며, 불공정한 계약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종의 준거로서의 기준을 제시하는 규범적 성격을 갖습니다. 무계약 또는 구두계약 관행, 계약 관련 전문 지식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계약서 작성이 보편화하여 있지 않은 현실 속에서 예술 분야의 표준계약서를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이자 직업인으로서 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표준 계약 매뉴얼 보급 및 계약 관련 컨설팅을 통해 계약서 작성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계약관계의 이해도를 높여 계약서 작성을 활성화합니다. 또한, 계약 내용의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공정한 예술 계약의 준거를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출처] www.kawf.kr/welfare/sub03.do

디자인 표준 계약서 [내부링크]

[2012 KODFA 디자인 용역 표준계약서 목록] - 제품디자인 용역 표준계약서 - - 시각, 아이덴티티 디자인 용역 표준계약서 - - 패키지 디자인 용역 표준계약서 - - 공공환경디자인 용역 표준계약 - - 디지털 디자인 용역 표준계약서 - KODFA라는 곳에서 2012년에 만든 디자인 표준 계약서입니다. 제품디자인, 시각/아이덴티티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공공환경디자인, 디지털 디자인, 이렇게 총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일은 MS 워드 파일입니다. 아래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출처] www.kodfa.org/assoServi/desiContract.asp

시나리오를 쓰는데 필요한 15가지 중요한 습관 [내부링크]

1. 글 쓰는 동기를 가질 것 2. 자기 자신을 교육할 것 3. 작품에 대한 높은 기준을 세울 것 4.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을 재미있게 만드는 작품을 쓸 것 5. 이야기를 계획할 것(아웃라인을 만들 것) 6. 글 쓸 시간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글을 쓸 것 7. 독자들의 감정을 자극할 것 8. 글 쓰는 목표를 정할 것 9. 글이 막혀도 계속 글을 써서 글 막힘과 싸울 것 10. 마음을 열고 세상의 평가를 받아들일 것 11. 중요한 것은 작품이지 인간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것 12. 제대로 된 에이전트를 예전 방식으로 구할 것 13. 프로처럼 거절을 받아들일 것 14. 실망하게 되더라도 계속 열정을 가질 것 15. 글 쓰는 일을 너무 심각하게 여기지 말 것 [출처] 책 "시나리오 작가들의 101가지 습..

나는 일류 개발자 [내부링크]

당신이 만약 개발자라면,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일류 개발자인가?" 어떤 답을 할 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보자, 그리고 지금 소속되어 있는 개발팀의 동료들을 보고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 어떠한 답을 내릴 수 있겠는가? 쉽게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지금 당신과 일하는 동료들은 일류 개발자라고 볼 수는 없다. 사실 업계에서 일류 개발자라 불리는 사람들은 손으로 꼽을 만큼 몇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인정하기 싫지만, 메이저 회사에 대부분 포진해 있다. 그리고 조용히 성실하게 자기 일을 해나가며, 일류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류 개발자와, 일류를 흉내 내기에만 급급한 삼류 개발자들이 있을 뿐이다. 만약 프로젝트에 일류 개발자가 많이 있다면 당연히 출시된 게임의 성공 확률은 높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위대한 게임 개발팀의 40가지 특징 [내부링크]

1. 위대한 개발팀은 게임 기획과 개발계획에 대한 분명하고, 공유된 이상을 가지고 그 비전의 열정은 팀원들 간에 전염됩니다. 눈에 보이고, 강렬하며, 명확하며 잘 소통되어 공유된 비전은 우리가 살펴본 모든 요인 중 가장 중요했습니다. 반드시 최종 게임에 대한 비전이 팀 전원에게 명확하고 확실하게 전달되고, 팀원들은 개발 과정에서도 비슷한 비전을 공유해야 합니다. 특히나 리더들은 끊임없이 공유된 비전을 소통하며, 기획이나 개발 계획에 변동이 생기면 면밀하게 전달하고, 비전에 대한 어떠한 분쟁이라도 발생하면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분쟁을 해소해야 합니다. 위대한 개발팀은 게임의 비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들은 전염되는 열정을 가지고 날카로운 집중력을 키웁니다. 열정은 긍정적 성과를 내는 데 매우 중..

예술가가 노후에 꼭 지켜야 할 엄중한 명령 [내부링크]

늙으면 모든 것이 허약해진다. 체력도 약해지고, 기력도 약해지고, 의욕도 약해진다. 이것이 노약(老弱)이라. 늙으면 모든 것이 쇠퇴한다. 소화력도 쇠퇴하고 기억력도 쇠퇴한다. 이것이 노쇠(老衰)다. 늙으면 모든 것이 흐려지고 혼미해진다. 눈도 흐려지고 머리도 흐려진다. 이것이 노혼(老昏)이다. 늙으면 모든 것이 둔해진다. 이해력도, 활동력도 둔해진다. 이것이 노둔(老鈍)이다. 늙어지면 모든 것이 쓸모가 없게 된다. 생식능력이 약화하여 자식을 낳지 못하고, 손발의 힘이 없어 힘든 노동을 못 한다. 이것이 노폐(老廢)이다. 노인은 인생의 폐품이 되고 폐물이 된다. 몸도 빨리 움직이지 않고, 머리도 잘 돌아가지 않는다. 이것이 노후(老朽)이다. 늙으면 악의 지혜가 발달하고 교활해져서 구렁이처럼 된다. 이것이 ..

게임원화가가 된 것을 살짝 후회하며 [내부링크]

원화가는 어차피 영원한 "을"이다. 갑이 시키는 대로 해야 돈을 받고 지속 가능한 딴따라질을 할 수 있다. 게임 원화는 사실 독창적인 스타일보다는 구력의 높고 낮음으로 가치판단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말인즉슨 "작가 누구"의 개성적 스타일이 필요해서 일을 발주하는 것이 아닌, 흔한 게임 원화 스타일로 그려줄 "작업자 누구"가 필요해서 일을 발주하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까 작업자가 고민한 의도보다는 "갑이 원하는 것"에 따라 이리 기고 저리 길 수밖에 없다. 또한, 그 고민이 기획자나 디렉터와 함께 직접적이건 암묵적이건 협의가 된 상황이라도, "갑"이 싫다 바꾸라고 하면 어쩔 수 없다. 아주 개성적이면서도 누가 봐도 멋진 결과물을 뽑아내는 쪽은 예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엔 이쪽은 매우 힘든 ..

게임업계 정리해고 대응 가이드라인 [내부링크]

게임업계 정리해고 대응 가이드라인 정리해고와 권고사직 일반적으로 정리해고는 "긴박한 경영상의 불가피함"을 법원에서 인정받아야 하므로 요건이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부처를 정리하거나 팀을 해산할 때는 정리해고가 아닌 희망퇴직을 활용합니다. 희망퇴직은 일종의 위로금을 받고 퇴직에 동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게임업계에서는 이에 대해서도 비용 절감을 위해 주로 "권고사직"의 형태로 진행합니다. 해고란 무엇인가? 해고란, 노동자가 계속 일할 의사가 있고, 노동자가 근로 계약에 대한 위반 사항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일방적으로 근로 계약을 종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해고의 사유가 징계 등으로 명확하지 않은 경우, 특히 구두 평가로써 해고의 이유를 만들어 내는 경우 부당 해고에 해당합니다. ..

블리자드의 12가지 게임 개발 철학 [내부링크]

1. 게임 플레이가 우선이다 2. 접하기는 쉽지만, 마스터는 불가능하게 한다 3. 게임의 깊이가 우선이다 4. 환상을 가지게 하라 5. 모든 것을 강력한 느낌으로 디자인한다 6. 냉정함을 유지한다 7. 게임 플레이는 스토리를 말해 주지 않는다 8. 시스템을 개선한다 9. 컨트롤을 중요시하라 10. 게임 튜닝을 진행할 때, 대상과 목표를 확실히 정하라 11. 협동하라. 타 디자이너의 의견을 존중하라 12. 다듬는 작업은 프로젝트 기간 내내 진행하라 마지막 플러스알파로 게임이 충분히 준비됐다고 생각되기 전까지 절대 발매하지 않는다. [출처] gameteller.tistory.com/1721 [참고] 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5593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에 대한 8가지 교훈 [내부링크]

1. 천재적으로 보이는 결과물은 사실 수많은 시행착오의 산물이다 훌륭한 디자인 산물을 보면 천재 디자이너가 일필휘지로 만들어낸 작품같이 생각되기 마련이지만, 사실은 수많은 노력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그동안 최고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어깨너머로 훔쳐볼 기회가 있었는데 어떤 사람도 한 번에 끝내지 않았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해본 다음에, 최고의 결과물을 얻게 된다. 간단히 말하면 그렇다. 말 그대로 내 스킬 내에서 가능한 모든 버전을 친 다음에야 좋은 디자인을 얻게 되는 것이다. 마법이 아니다. 스킬이 늘수록 시행착오를 겪는 시간이 줄어들겠지만 거기까지 가기 위해선 어쨌든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한다. 지름길을 걸으려고만 하면 결국은 덜 성장하게 되어있다. 2. 가장 중요한 것은 "보는 눈"을 기르는..

왜 디자이너의 연봉은 올라가지 않는가? [내부링크]

카카오톡이 탄생한 이래 국내 IT 인력의 연봉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개발자들의 처우에 분개하여 만들려고 했던 "과학기술인 연합"이라던가 "개발 노조"와 같은 이야기는 어느덧 쏙 들어가 버렸다. 연봉 1억 개발자가 늘어나고 있고, 개발자 외에도 마케터의 연봉 테이블도 늘어난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연봉 테이블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어쩌면 이는 저금리 시대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 디자이너를 제외하곤 말이다. 웹에이전시라던가, UX펌을 포함하여, 국내 디자인 업계의 불황은 어제오늘의 일이 사실 아니다. 개발자 연봉이 3천만 원대에서 5천만 원, 7천만 원대로 쭉쭉 올라가고 연봉 1, 2억 스타 개발자들이 탄생하는 동안 디자이너의 연봉은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오히려 뒤로 가고 있다. 국내 유명 스타..

그림체에 대한 조언 [내부링크]

뭐 바로 반년 전까지도 진심으로 그림체에 관해서 고민하기도 했고, 최근 들어서 여러분들이 그림체에 관한 고민을 하는 것이 보이기도 했기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그림체에 관해 언젠가는 반드시 고민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정리할 겸 이 글을 써 봅니다. 먼저 이야기되어야 할 것은 그림체의 정의입니다 같은 소재를 서로 다른 여러명의 사람들이 그려냈을 때 그 소재가 아무리 같다 한들 개개인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생겨납니다. 그렇다면, 그 차이를 분석해 낸다면 그림체를 어디서 어디까지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림체의 차이는 그림에 있어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드러납니다. 프로포션의 차이, 기법의 차이, 소재의 차이. 예를 들어 개개인에 따라, 어떤 사람은 다리가 길어지고, 어떤 사람은 근육질이 되는 ..

일러스트레이션, 이제 시작이다! [내부링크]

1. 재능 재능이란 무엇일까? 전엔 재능이란 놀라운 것이며, 위대한 어떤 것으로 생각했다. 나에게도 아마 그런 것이 심겨 있으리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요즈음 드는 생각은 조금 다르다. 재능이란, 성실히 그리면 웬만한 작업이 나오는 능력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열심히 작업했더니 꽤 괜찮은 작업이 나오더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신에게 받은 선물(gift)이다. 만약 잘하려 노력하는 만큼 늘 성공적인 작업이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가진 재능이야말로 "위대한" 것이리라. 지난 몇 달간 동화책을 그리느라 조금 바빴었다. 매일 그리다 보니, 밥을 먹어도, 길을 걸어도 그 생각뿐인 날도 간혹 있었다. 스케치를 마치고 작업에 들어간 후 첫 장을 그리는데 3번의 실패가 있었다. 두 번째 장까지 그..

꿈과 돈을 둘 다 얻으려는 예술가를 위한 현실적 조언 [내부링크]

보통 사람들이 예술가에게 경력에 관한 조언을 할 때면 폴 세잔이 받은 편지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곤 한다. "미래를 생각해라. 천재성이 있는 사람은 죽고 돈이 있는 사람은 산다." 요즘에는 예술가에게 그 두 가지 요소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을 조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즉, 자신의 사명을 따르면서 그것을 통해 자신을 지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을 버는 것이다. 다음은 그 조언 중 일부다. 인맥을 만들어라 고독한 예술가에 대한 신화는 아직 강력하지만, 예술계는 누구를 아는지가 중요한 세계다. 갤러리에 작품을 내거나, 의뢰를 받거나,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저렴한 스튜디오를 빌리는 기회는 추천과 소개를 통해 생긴다. 로워 맨해튼 문화위원회에서 지원금 및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케이 다케다는 "인맥이 촉..

나이는 위대한 예술을 창조하는데 걸림돌이 될까요? [내부링크]

하루는 사람들이 작업실에 앉아 울고 있는 일본 화가 호쿠사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림을 충분히 익히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에 울고 있었던 그의 나이는 80세였습니다. 8년 후 임종을 맞이하며 그는 "10년만 더 살 수 있었다면 위대한 화가가 될 수 있었을 텐데."라며 한탄했습니다. 우리의 시각에 호쿠사이는 분명 어릴 때부터 두각을 드러낸 천재였습니다만, 그 자신은 70세까지 아무것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술가가 되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걸까요? 만일 일찍 죽는다면 어떡하나요? 라파엘로, 와투, 반 고흐는 서른일곱에 죽었습니다. 모딜리아니는 서른다섯, 제리코는 서른셋, 쇠라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서른하나에 사망했습니다. 쉴레는 스물여덟에 죽었습니다. 만일 고갱이 쉴레와 같은 나이에 ..

미치지 않고서는 그림을 그릴 수 없다 [내부링크]

"그림은 나의 생명과 같으며 미치지 않고서는 어떤 작품도 완성될 수 없다." "광기와 창의력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충분히 미치지 않는다면, 창작할 수 없어요. 전 세계에 있는 대부분의 창의적인 사람들은 어느 정도는 조현병 환자라고 봅니다. 그만큼 광기는 자유와 같아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광기의 의미는 잠재적인 영역의 탐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단, 광기가 시장 구석에서 벌거벗은 채 걸어 다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창의적인 광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술가는 배우는 것만으로는 무엇인가를 만들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때로는 직설적으로 묘사해야 합니다.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머리를 통해서 말입니다." "만약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면 저는 미완성으로 ..

당신은 왜 그림을 못 그리는가 [내부링크]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서 그림을 못 그린다는 것은 실제로 못 그리는 것이 아니라 못 그린다고 생각할 뿐이다. 일반적으로 잘한다와 못 한다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은 ① 같은 목표가 있어야 하며 ②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비교 대상들이 존재해야 하고 ③ 그 대상들 간의 달성률의 우열을 가릴 수 있을 때이다. 만약 당신이 저 조건들에 대해 ① 같은 목표 = 그림을 잘 그린다. ② 비교 대상 = 주위를 비롯하여 내가 모르는 그림을 그리는 모든 사람. ③ 우열을 가릴 수 있는가? = 그림을 보고 있으면 우열이 느껴진다. 대략 이와 같은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경쟁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림을 못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경쟁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훌륭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방법 [내부링크]

"우리 회사가 제품 디자인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사를 이제 막 창업하신 분들이 제게 가장 많이 묻는 말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은 끝내주는 디자이너를 영입하거나 매우 비싼 디자인 에이전시에 일을 맡기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도움될 수는 있으나 두 방법 모두 회사가 직접 디자인적 능력을 향상하는 데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진정한 사업가라면 멋진 디자인이 남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지켜볼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유일한 방법은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죠. 최근 들어 스타트업 업계에서 디자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디자인은 무심코 발견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의 하나기 때문이..

스타트업으로 가려는 당신을 위한 5가지 조언 [내부링크]

1.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도피처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불만족스럽고, 내가 하는 일들이 시시하고, 내 상사에게 내가 낸 의견은 무시되는 등, "더럽고(?) 치사한 상황인가?" 하지만 아무리 나의 능력을 못 알아보는 상사라 한들, 주변의 동료들에게서는 최소한 인정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나 자신도 매우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고, 옮기기 전의 회사에서도 일종의 롤러코스터 같은 굴곡의 경험이 있다. 여러 가지 피곤한 개인사 틈바구니에서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번아웃(Burn-out)"이 찾아오기도 했고, 회사 내부의 평가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적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최소한 스타트업으로 옮겨가는 것과는 상관없이, 당시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최..

한국 게임산업은 왜 안 되는가 [내부링크]

전자신문에 재밌는 기사가 났더랬다. "문화 융성, 게임을 앞장세우자"라는 제목의 기사로, 한국이 중국에 뒤처지기 시작했는데 이걸 되돌리기 위해 게임산업을 중흥해야지 않겠냐는 취지의 기사다. 기사 중 특별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다. "요즘 국내 게임사의 가장 큰 고민은 쓸 만한 인재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새로운 활력이 돼야 할 신입 개발자를 구하는 데 애를 먹는다. 능력 있는 젊은 개발자들이 게임업계를 취업 후 순위에 두기 때문이다. 10여 년 만에 닥친 이 같은 변화는 게임업계가 예전만큼 젊은이들에게 성공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다. 최근 몇 년만 돌아봐도 조그만 스타트업에서 큰 기업으로 성장한 예는 쉽게 찾을 수 있다. 가능성이 여전함에도 취업 선호도가 낮아진 것은 게임업계 위상이 낮아졌기 때..

그림 잘 그리는 법 [내부링크]

1. 열심히 많이 그려라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이고 그림을 그리시는 여러분들도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일 거예요. 그림은 기억력 + 창작력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그리려는 대상의 이미지를 잘 파악해야 잘 그릴 수 있죠. 예를 들어 인체를 표현할 때 근육의 위치, 비례, 옷 주름 같은 것들도 많이 그려서 머릿속에 익혀놔야 잘 파악하고 그릴 수 있습니다. 저는 고딩 때 2년 정도 등하굣길 지하철 안에서 크로키를 했습니다. 연습장을 펼쳐놓고 주로 책 읽는 사람, 신문 보는 사람, 조는 사람, 손, 신발, 가방 등을 그렸죠. 당시에는 많이 창피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3차원의 대상을 2차원으로 재해석해서 표현하는 힘을 많이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외에 사진 모작, 인체 데생책 모작, 만화책 모작도..

디자인에 설명은 필요 없다? [내부링크]

디자인에는 반드시 설명이 필요하고 비평이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하다. 현대 사회에서 디자인 그 자체는 사용(가치)으로서 필요한 조건이지만 교환(가치)으로서는 충분한 조건을 만족하게 하지 못한다. 이때 말과 글, 즉 논리가 개입함으로써 디자인의 교환가치에 충분조건을 부여한다. 이 논리는 시장에서 디자인의 교환가치만이 아닌 사회에서 디자인의 위상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논리적 위상을 획득한 분야는 나아가 위상에 맞는 역할과 책임이 부여된다. 비로소 디자인은 사회의 한 분야로 우뚝 서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 글에서 디자인에 설명한 필요한 이유를 장황히 나열해 보고자 한다. 가끔 디자인을 만들면 되지 뭐 굳이 설명이나 비평 따위가 필요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예전에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맞장구를 쳤..

디자인은 정치다 [내부링크]

최근 디자인의 변화가 무섭다. 이제 디자인은 정의 내릴 수 없다. 어쩌면 디자인이란? 질문조차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다. 디자인은 그 내용과 형태가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 지난 몇십 년간 디자인이 기생했던 "산업"이라는 외투를 벗고 있다. 예술과 경제 혹은 예술과 과학의 경계에 있었기에 어느 한쪽에 기생할 수밖에 없었던 디자인은 자신을 종속하는 모든 외투를 벗어버리고 있다. 급기야 이제는 인류가 문명화된 이래 가장 오래된 분야, "정치"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즉, 디자인은 독립된 분야로서 여타 분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을 하기 시작했다. 현대 디자이너들의 행태에도 많은 변화가 감지된다. 자존심이 강해진 디자이너들은 기존 디자인에 대한 문제 제기에서 시작하여 사회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까지 그..

디자이너의 직업윤리 [내부링크]

[질문] 소통이 잘 되는 클라이언트와의 작업이 베스트이긴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가 자신의 전문성을 피력(?)해야 할 때는 대체 언제일까요? [대답] 아 반가워요! 그런데 이런 심오한 질문이... 음... 대답이 쉽진 않지만 시도해 보겠습니다.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의 갈등은 필연적입니다. 하지만 갈등이 드러나지 않는 때도 있고, 또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때도 있죠. 이것은 개인적 기질 차이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정 드러냄이 디자인 과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일을 할 때 먼저 감정을 드러내면 사실상 지는 겁니다. 물론 상대의 반응에 따라 다시 기회를 잡을 수도 있죠. 상대가 냉정하면 냉정할수록 불리해집니다. 그래서 어떤 중요한..

디자인을 잘 한다는 것 [내부링크]

디자인을 잘한다. 어떤 디자인을 말하는 것일까? 스타일 좋다는 말일까?(이건 좀 개인적 취향이 강하고)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일까?(이건 좀 자존심이 상한다.) 잘 통한다는 것인가? 이런 잣대로 디자인을 잘한다 말하기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유명한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을 잘할 것 같은 신뢰가 있다. 어째서 그럴까? 그들의 표현은 항상 주목을 받고 그들의 말과 행동 또한 주목을 받는다. 그들에게는 우리와 다른 무엇이 있기에 우리를 주목하게 하는 것일까? 최근, 디자인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한다. 주변 사람들의 디자인을 보면서 종종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만 개인적 판단이기에 별로 표출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멋진 디자인 볼 때면 표현을 아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멋지다’라고 느껴지는 디자..

그래픽 디자이너는 완고하다 [내부링크]

내가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에는 대략 100여 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있고, 그에 필적하는 80여 명의 카피라이터가 있으며 50여 명의 미디어 프로듀서가 있다. 작년에는 한 달 평균 6~7명가량의 미국 전역에서 몰려드는 그래픽 디자이너와, 비슷한 숫자의 프로그래머들을 인터뷰했고, 홈페이지와 블로그, 메신저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정도 디자인에 관해 제법 길게 얘기했다. 이 정도면 비록 미국과 한국으로 한정되어 있긴 하지만, 넓은 지역과 다양한 배경의 실무 그래픽 디자이너들을 꽤 자주 만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두 해 동안, 많은 사람과의 이야기를 끌어들이고 내보내는 동안 나에게는 한 가지 선입견이 자리 잡았다. 그래픽 디자이너는 완고하다. 어떤 커다란 현상을 이런 식으로 "규정"지어버리면 말이 당..

디자이너가 작업을 하는 태도 [내부링크]

1. 거창한 담론보다, 자기가 경험한 것을 가지고 오는 게 낫다. 대부분 거창한 것을 주제로 작업하는 사람은 주제에 질식하게 된다. 2. 보는 것으로 이해가 안 될 때는 글로 적어보자.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작업했는지 역추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삶과 작업이 분리되어있다면, 작업을 바꾸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대게 삶이 더 정확하다. 4. 다른 선배 디자이너들의 성장 과정을 다양한 유형으로 조사해보자. 결국, 그 유형에 내가 포함되어 있다면 심각한 문제다. 결국, 같은 길을 걸으면 같은 길에서 벗어날 수 없다. 5. 하나의 생각을 유지하자. 다른 생각이 첨가될수록 이미 확신이 없다는 증거다. 있어 보이려고 하는 치장이 시작된다. 6. 나는 누가 될 거야.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피하자. ..

개발자들의 근무 환경은 이렇게 만들어주세요 [내부링크]

재미있는 글이 디그컴에 올라와서 확인해 보았다. 외국에서 geeks(괴짜), 즉 소프트웨어 개발자, 시스템 관리자, 웹디자이너와 같은 IT 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똑똑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잡아두기 위하여 고용주가 알아야 할 사항 8가지다. 사실 외국에는 벌써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곳이 많이 있다. 외국의 기사나 사진들만 봐도 그곳에서 일하고 싶을 만큼 아주 훌륭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런 이야기는 외국의 회사들보다는 국내 회사 관계자들이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는 내용인 것 같다. 국내 개발자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지는 많이 들어봐서 알고 있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많은 곳은 아직도 근무조건이 아주 좋지 않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회사 관계자들이 있다면 웃음으로 넘기지 말고 잘..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내부링크]

디자인을 하는 사람 중에는 디자인의 좁은 세계에 파묻힌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만의 세계"라고 자위할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는 자신만의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결과물을 내놓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얘기지요. 관심 분야도 다양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 분야밖에 모르는 사람은 의뢰하는 처지에서는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려고 애쓰는 것도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스타일이란 이야기에 감정을 담아 더욱 재미나게 보여주려는 방법입니다. 스타일을 위한 스타일은 강력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쉽게 질립니다. 무엇보다 이야기나 내용과 연결되지 않는 스타일은 공허합니다. 결국, 관객들은 재미나는 이야기와 감정의..

디자인 전문회사 피해 실태조사 [내부링크]

2012 디자인 전문회사 피해실태조사는 '디자인 기업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들과 관련 자료들을 바탕으로 디자인 산업 분쟁에 대한 디자인 전문회사들의 피해 실태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디자인 전문회사의 피해 현황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조사 방법은 양적 방법(설문)과 질적 방법(인터뷰)을 병행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들은 산업 프로세스별, 분쟁 대상별, 피해 규모별 등으로 다양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관련 예시 사례를 수록하여 향후 디자인 전문회사의 분쟁 대응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래 첨부된 첨부 파일(PDF)을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출처] 디자인 기업 피해지원센터

디자이너에게 멋진 갑이 되어주세요 [내부링크]

슬로워크의 지난 포스팅 중 "디자인 표준 계약서"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요, 오늘은 디자인 표준 계약서가 나오게 된 배경 중 하나인 디자인 불공정 거래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떤 형태나 행위를 불공정 거래로 볼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대체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불공정 거래의 의미와 그 실태 1. 일방적으로 거래를 거절하거나 거래 상대방을 차별하여 취급하는 행위 2. 터무니없이 싸게 팔거나 혹은 비싸게 구매하여 경쟁 사업자를 배제하는 행위 3. 지위의 우월함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불이익이 되도록 거래 조건을 변경하는 행위 좋지 않은 의미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명확한 의미를 보니 과연 개인이나 회사에 얼마나 많은 사례가 있는지 고개가 약간 갸우뚱합니다. 하지만 소위 "서비스"라는 ..

출판 분야 표준 계약서 [내부링크]

출판 분야 표준계약서 제정은 저작권자, 출판사, 유통사, 도서관 등 출판계의 다양한 참여자가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고 계약 관행의 개선을 통해 출판 생태계가 함께 상생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출판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스토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등)을 위한 출판 분야 계약서 모음입니다. 블로그의 첨부 파일 또는 아래 출처 주소로 가셔서 다운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www.kpipa.or.kr/info/publisherContract.do#

새로운 것을 고민하는 순간, 작가가 된다 [내부링크]

나, 잠산이다. 누구냐고? 당신, 일러스트 모르는구나. 그래, 모를 수도 있지. 세상엔 일러스트 말고도 중요한 것들이 꽤 많거든. 가령, 구럼비 바위나 강정마을. 어쨌거나 좋아. 모르는 사람을 위해 날 소개할게. 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며,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er)이자 콘셉트 디자이너야. "남중훈의 잠산 평론"에 나온 글 일부를 인용해볼게. "대한민국 포스트모더니즘의 상징이 백남준이라면, 잠산은 일러스트의 상징이다. 상업성이 뛰어난 작품과 작가에 대한 모사와 벤치마킹이 비교적 관대하게 받아들여지는 일러스트레이션 업계에서 잠산은 대체 불가능한, 선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까지 칭찬해주니 참 기분이 좋은데, 얼마 전, 길벗 출판사에서 책이 나왔어. 제목은 『더, 일러스트』. ..

창의적인 사람들의 18가지 다른 행동 [내부링크]

1) 그들은 꿈을 꾼다(They daydream) 학창 시절 때 수업 시간에 공부는 안 하고 넋 놓으면서 딴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있죠. 남들이 봤을 땐 그건 매우 시간 아까운 쓸데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혀 쓸데없는 일은 아니라고 하네요. 원래 좋은 아이디어들이 갑자기 넋 놓다 뜬금없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2) 그들은 모든 것을 관찰한다(They observe everything) 창의적인 사람들은 세상을 아주 넓게 바라볼 줄 압니다. 사소한 거 하나하나까지 다 관찰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머릿속에 다 입력을 하죠. 빈 공책/노트북을 들고 다녀보세요. 창의적인 사람들은 그들이 관찰한 모든 것을 다 끄적끄적 써 내려갑니다. 내가 어딜 갔는지, 어떤 사람들을 만났는지,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

게임업계의 나쁜 면접 사례들 [내부링크]

취업 사이트를 보면 면접관 관점에서 나쁜 면접자들을 열거하며 이렇게 하지 말라는 식의 글은 널렸지만, 면접자 관점에서 나쁜 면접을 겪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는 아마 없을 것이라 본다. "시간 약속을 잘 지켜라." "허둥대지 말고 침착히 예의 바르게 대답하라." 이런 기본적인 자세는 누구나 알고 있고 이러한 자세를 지키지 못하는 구직자는 구직자의 기본이 안 된 사람으로 취급하여 불합격을 시켜야 한다고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구직자에게 요구하는 만큼 회사가 구인의 기본을 지키고 있느냐 묻는다면 떳떳하지 못할 회사가 게임업계에는 적지가 않다. 이번 이야기는 게임업계에서 내가 직접 겪어본 "나쁜 면접 사례"에 관한 거다. 1. 시간 약속은 어겨도 된다? 누구나 가장 기본으로 꼽는 것을 마지..

자신의 미술 세계를 만드는 빠른 방법 [내부링크]

처음 그림을 배우는 사람들은 연필화 기본기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수채화를 배우고, 유화나 아크릴화, 파스텔화 따위를 배우고 싶어 한다. 다양한 매체를 다루고 싶어 하고 정물화, 인물화, 풍경화 심지어는 추상화까지 그려야 한다고 여긴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알아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얼핏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여길 수도 있다. 어린 학생들은 대부분 이런 형식으로 그림을 배운다. 하지만 미술을 제외한 여타의 예체능 분야는 어린 나이 때부터 하나의 전공을 정해서 연습을 한다.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현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에 속하는 모든 악기를 배우고 나서 하나를 전공할 수가 있는가? 운동선수가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따위를 모두 해 본 다..

디자인 실패 요건 10가지 [내부링크]

1. 제품 개발 단계에서 디자인의 시작이 너무 늦다 건물을 지을 때 골조 따로 외장 따로 설계하고 시공하는 경우는 없다. 경제성과 공학적인 문제와 미적인 측면 등을 동시에 고려함으로써 건축물이 해결해야 할 제반 문제를 풀어나간다. 그런데 왜 제품을 개발할 때는 디자이너의 참여를 늦추는가. 상품 기획안이나 마케팅 계획이 확정되어야만 디자이너를 찾는 것은 이미 한발 늦은 일이다. 대박을 터뜨리고 싶다면 기획 단계부터 디자이너를 포함해야 한다. 2. 현재의 유행만을 따른다 지금 개발되는 제품이 시장에서 팔리려면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년이 걸린다. 디자인은 미래를 기준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 유행하는 것만을 쫓다가는 당장 내일 사양길에 들어설지도 모른다. 잘해야 아류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예술과 돈 사이, 예술의 참 맛 [내부링크]

우리는 대개 예술을 매우 고상하게 여긴다. 그래서 돈에 얽매인 예술가들을 비난하고 경멸한다. 그것은 순수한 열정이 아닌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된 예술에는 영혼이 담겨있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인데, 하지만 예술이 결코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우리가 잘 아는 순수 예술작품 중에는 금전적 동기로 인해 생겨난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뛰어난 그림들 대부분은 부유한 후원자들이 제공해 준 돈으로 그려진 것이 사실이다. 만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돈을 받고 초상화를 그리지 않았다면 "모나리자"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알고 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지나치게 돈을 밝혀 그의 천재적 두뇌를 돈을 모으는 데 이용하기도 하였다. 미켈란젤로도 "돈은 내가 이루어낸 업적의 동인"이라고 말할 정도였고..

한국의 미술품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내부링크]

간만에 화가인 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여기저기 많은 사람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무엇을 구상하는지에 관해 물어오곤 했는데 여태 아버지에게는 그런 질문을 해본 적이 없단 생각이 들어 글을 하나 써보겠다는 핑계로 당신이 하는 일과 몸담은 업계에 관해 물어보았다. 한국 미술 업계, 당신이 보기엔 어떠하며 내가 보기엔 당신의 그림이 잭슨 폴락 뺨을 양쪽 다 후려갈기고 강냉이 아래위로 다 털어줄 정도로 멋진데 왜 사람들은 그 진가를 몰라보는 거냐고. 오늘 SF MOMA, 잭슨 폴락 그림 앞에 큐레이터와 함께 우르르 모여있는 사람들. 당최 암만 봐도 우리 아빠 그림이 훨씬 낫구먼 뭘. 사람들이 거참. 도화백(이하 도): 한국 미술 시장은 청담동 앨리스야. 나: 안 봤음요. 한국산 드라마 마지막..

화가의 명성은 어떻게 커지나? [내부링크]

나: 화가가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입지를 다지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가 예전부터 매우 궁금했습니다. 도: 첫 번째는 공모전이 있겠지. 국전, 동아미술, 중앙미술 이런 것들. 그런데 진짜 이런 것까지 말하긴 그렇지만, 예술성 작품성 이런 거는 뒷전이고 예전부터 국전 심사위원 매수하고 자기 제자 넣고 이런 스캔들은 워낙에 많았고. 아예 이런 게 일종의 관행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상황이라. 전국적인 규모의 공모전을 하면 물론 작품성으로 채택되는 그림도 있지만 어디 교수 누구 제자, 무슨 작가 누구 제자, 이런 식으로 미리 다 정해져 있는 일도 있지. 그와는 다르게 지역 규모 공모전의 경우에는 지역 연고로 많이 먹고 들어가기도 하고. 예를 들어 신라 미술 대전 같은 경우에는 경주 지역 유지나 경주 ..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디자이너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스스로 캐릭터 디자인 일을 하고 있어도,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직업이 얼마만큼 프로페셔널한지에 대해서 3시간 이상 말을 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이너는 드물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캐릭터 디자인 일을 하면서 나름대로 노하우를 쌓아가긴 하지만 그 일을 개념화, 체계화, 정립화 시키는 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 내가 하는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디자이너는 무엇일까??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자기만의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교과서나 책에서 만든 정의가 아닌 캐릭터 디자인 일을 하면서 "캐릭터 디자인은 이런 거다."라는 자기만의 개념 정립) 제가 생각하는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캐릭터 디자이너는 이렇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을 한다."라고 했을 때, 캐릭터 디자인의 과정은 ..

나는 왜 디자인을 하는가? [내부링크]

교훈(敎訓)과 타력(他力) 교훈은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오래전 친구를 만나듯 뒤통수를 딱 치며 나타날 수도 있고 사랑에 빠지듯 서로 마음속에 자리 잡기도 합니다. 수많은 교훈이 곳곳에 널려 있고,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살아가는 정답을 알고 있지만, 그 답을 따라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경험이 다르기 때문이지 아닐까요? 이 세상에 어떤 존재도 같은 경험을 하며 살아가지 않는다는 명제는 자명한 진리입니다. 이런 진리의 문장에서부터 데카르트의 연역법을 들이대면 어떤 현상과 상황에 대해 사람들의 태도는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살아온 경험이 구체적으로 다르고, 생각의 경험이 구체적으로 다르기에 삶을 대하는 태도 또한 다를 수밖에 ..

공자의 인생과 디자이너의 인생 [내부링크]

공자님은 약 73세까지 살았다.(BC 551-479) 그래서 공자님의 회고는 70대까지 있다. 공자님이 자신의 인생을 "지우학(15), 립(30), 불혹(40), 지천명(50), 이순(60), 종심소욕불유구(70)"라고 회고한 것을 공부하며 나름 느끼는 바를 정리해 보았다. 15세_志于學 15세는 우리 시대로 치면 중학교 3학년 시절이다. 사춘기이거나 사춘기가 조금 지난 시절이다. 우리 시대 학생들이 조숙하다고들 하나 리영희 선생의 자서전 [대화]를 보면 리영희 선생의 중학생 시절의 생각들은 내 30대 생각과 비슷할 정도로 조숙하다. 어쩌면 거꾸로 우리 시대의 청년들은 너무 어린 것일지도 모른다. 청년의 시기는 굉장히 다면적이다. 어떤 상황이든 모두 좌절을 하는 시기다. 부모에게 독립하고 싶지만 그럴 수..

디자이너, 개발자 그리고 그들의 PM [내부링크]

To. Designer 디자이너는 IT 직종 중에서 가장 창조적인 역할을 하는 직책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고민을 하고 몸의 상태나 마음가짐에 따라서 결과물의 질이 크게 좌우되곤 하죠. 대부분의 디자이너분은 매우 예민합니다. (역설로 들리시겠지만 남자 디자이너가 더 예민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예민함과 자신이 내놓은 결과물에 흠집을 내는 일을 "극도"로 꺼리지요. 하지만 디자이너는 프로젝트에 동참한 이상 디자이너가 해야 할 일은 물론 훌륭한 디자인을 창조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의 임무도 띠고 있습니다. 1. 궂은일도 기꺼이 감수하라 "를"→"을"로 바꾸는 일, 1px 차이로 어긋나는 이미지, 모니터마다 다르게 보이는 색상들. 디자이너를 짜증 나게 하는 일들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반고흐의 편지 [내부링크]

1874.1 산책을 자주 하고 자연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예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길이다. 화가는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여, 평범한 사람들이 자연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사람이다. 화가 중에는 좋지 않을 일은 절대로 하지 않고, 나쁜 일은 결코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평범한 사람 중에도 좋은 일만 하는 사람이 있듯. 1879.8.15 이번에 네가 다녀간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이었는지 말해주고 싶어서 급히 편지를 쓴다. 꽤 오랫동안 만나지도, 예전처럼 편지를 띄우지도 못했지. 죽은 듯 무심하게 지내는 것보다 이렇게 가깝게 지내는 게 얼마냐 좋으냐. 정말 죽게 될 때까지는 말이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알게 되고, 자신이 무의미하고 소모적인 존재가 아니라 무언가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왜 전시를 하는가? [내부링크]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배우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여타의 다른 일처럼 기본기를 성실히 익히면 된다. 그림의 기본기는 운동선수가 기초체력을 다지는 일이나 패션모델이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보통 수준의 인식능력과 성실과 노력이 있다면 타고난 재능을 탓하지 않고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러나 그림의 기본기를 익혔다고 곧바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루한 습작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사과나 꽃 따위의 정물을 그리고, 나무나 들판, 산이 있는 풍경을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얼굴을 그린다고 작품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연습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보다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들에게 자랑은 할 수 있어도 공식적으로 드러낼 수는 없다. 그림의 기본에서 배..

그림을 그릴 수 없다는 화가들에게 [내부링크]

가끔 그림이 어렵다며 짜증을 내면서 하는 말. 하지만 대화는 짧은 시간에 끊어졌다.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무슨 방법을 알아야 그리죠?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방법은 이미 기초에서 다 배웠습니다. 나머지는 작품을 하면서 터득해야 합니다." "안 되는데 어떡해요? 원하는 대로 그릴 수가 없어요. 무슨 방법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것을 가르쳐 주세요." "직접 그려보시면 압니다." "그릴 수가 없다니까요!" 입시학원에서 생긴 일이다. 결과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이 있고, 못 그리는 학생이 있다. 강사는 어느 학생에게 신경을 쓰겠는가? 당연히 둘 다 신경 쓴다. 하지만 그림을 가르치는 방법은 전혀 다르다.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에게는 전체적인 흐름이나 느낌 따위를 말해준다. 그리고..

진정한 아티스트 되기 [내부링크]

만약 이것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라. 아마도 또 한 번 상투적인 문구를 말하는 것 같겠지만, 나는 아티스트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확고히 믿는다. 나는 예술적으로 타고난 재능(gift)을 믿지 않는다. 많은 아티스트가 말할 것이다. "재능"이라 불리는 것에 너무 많은 땀을 흘리는 것은 품위를 떨어뜨린다. 우리가 "재주(talent)"라 부르는 것은 열정과 열심의 필연적인 부산물이다. 궁극적으로, 결국에 차이를 만드는 것은 성장하고자 하는 당신의 열망이다. 최대치라고 믿는 것에 절대 만족하지 마라.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한 예술을 만들지 않는다. 예술은 소통이지만, 소통이 일어나기 위해서 받는 쪽이 필요하다. 받는 이는 대단한 선생님이다. 비평과 피드백에 대한 반응,..

만화가의 길을 가려는 분들께 만화 편집자가 드리는 편지 [내부링크]

1. 만화가는 이야기꾼입니다 : 네. "그림"을 멋있게 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사회 전반에 뿌리 깊은 엄숙주의 때문에 어린이의 공부할 시간을 빼앗는다는 이유로 만화 사냥이 빈번히 벌어져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만화를 업으로 삼으시는 여러분들은 자기를 지켜야만 했습니다. 만화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안 된 사람에게 만화의 대단한 점을 설파해 봐야 알 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그런 눈이 없는 사람에게도 알만큼 "대단한 그림"을 보여주어 입막음을 해주는 게 제일 좋았죠. 그러다 보니 어렵고 힘들게 그린 그림이나, 보통 사람이 따라잡을 수 없는 힘들고 어려운 구도로 그려진 "그림"을 우선으로 평가해주는 풍토가 생겼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것은 만화의 힘 중 절반만 보는 것입니다. 그림이란 글과 더불어, ..

기획자가 꼭 가져야 할 3가지 생각 정리 역량 [내부링크]

프롤로그 "기획자들은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할까요?" 강의가 끝나고 내 수업을 들었던 어떤 분이 이러한 원론적인 질문을 던졌을 때 난 간단하게 대답하기 난감했다. 할 이야기는 많았지만 그건 모두 추상적이고 원론적으로 보여서 식상한 대답을 만들어 낼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난 기획을 "판단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기획자의 역량모델을 만든다면 판단력에 대한 역량과 표현력에 대한 역량으로 크게 분야를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일차적으로는 판단에 대한 능력이 중요하다. 판단은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분석한 다음 "생각을 정리"하여 내놓는 결과물로써 판단 능력은 생각 정리 능력과 거의 같은 말이다. 나비넥타이 모델 난 많은 사람과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서, 또한, 장기간의 프로젝트를 같이 ..

예술이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예술은 무엇인가? 자유를 말하고 억압을 부정하는 행동, 사람과 동물을 관찰하는 작업, 가르침과 깨우침으로 참된 일상을 찾아가는 여정, 정해진 공간에서 분할된 시간을 현명하게 채득하는 과정, 자연의 향기를 배우며 새로운 시각을 기록하고 담아내는 일, 음악을 통해 영감을 얻어가는 활동, 작품의 구도와 짜임새를 찾아가는 열정, 실의를 통해 성숙함으로 위안을 얻으며 전진하는 자세, 체념하고 또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마음가짐, 인생을 계획하려는 의지와 노력, 종교를 통해 얻는 믿음과 평안함, 공동체와의 생활과 그에 따른 지혜, 성에 눈을 뜨는 시기, 가족과 더불어 작은 결실에 만족의 미소를 띠는 행위, 고독할 때 자연을 느끼는 여유 등을 예술이라고 말할까. 다음 스케줄을 기다리는 동안 우연히 집어 든 "그림 읽어주..

그림의 기술 [내부링크]

1. 채도가 낮은 색이 베이스가 되어야 높은 채도의 색감이 위력을 발한다. 명도도 마찬가지, 밝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어두운색을 잘 써야 한다. 2. 화면 안에 존재하는 어두운 정도가 깊을수록 밝음의 단계가 풍부해진다. 3. 직선을 그으려고 한다면 지금 긋고 있는 부분이 아니라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을 바라봐야 한다. 4. 그리고 싶지 않거나 재미없는 부분을 먼저 해결하거나, 거꾸로 그려 들어가는 것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한 가지 요령. 5. 시작은 지저분하게, 마무리는 날카롭게. 초반의 오버클럭은 어떻게 생각해도 독이다. 6. "정리"란 명확하지 않은 것을 명확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7. 그림을 그리기 전에 이미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많은 시간을 들여도 그림은 완성되지 않는다. 위의 일곱..

전 애플 디자이너가 말하는 애플 디자인의 4가지 신화 [내부링크]

Storehouse의 CEO인 Mark Kawano. 그는 창업 전에 애플에 7년 동안 근무하며 Aperture나 iPhoto 같은 것을 디자인했다. 그는 소문으로만 떠돌던 애플 디자인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밝혔다. 이른바, 애플 디자인에 대한 4가지 신화. 애플엔 최고의 디자이너들만 있다? 애플엔 최고의 디자이너들만 있어서 그렇게 멋진 제품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비밀은 엔지니어들에게 있다. 엔지니어뿐 아니라 모두가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생각한다. 잡스가 탑 다운으로 내리꽂은 문화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미 회사 전체에 널리 퍼져있다. 정치하는 시간 대신에 디자인에 몰두할 수 있고, 개발 문제를 핑계로 최고의 디자인을 뒤로 미루는 일은 하지 않는다. 애플의 디자인 팀은 거의 무한대다? 페..

인터컴(Intercom)은 어떻게 디자인 하나 [내부링크]

"위대한 디자이너는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려 물고 늘어진다. 그들의 호기심과 끈질김에는 끝이 없다." 얼마 전 "디자인의 드리블화"를 썼던 폴 애덤스가 그의 팀에게 보낸 메일을 "우리가 인터컴에서 디자인하는 방법(How we design at intercom)"으로 엮어서 공개했음. 1. 문제를 이해하라 문제에 대한 사용자 리서치, 사용자 피드백을 꼼꼼히 살펴라. 모든 것을 다 들춰봐라.(leave no stone unturned) 문제를 깊게 이해하면 할수록, 해결책이 좋아진다. 2. 좋은 결과물은 어떻게 생겨야 하며, (그것을) 어떻게 측정할지 알아내라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어떤 혜택을 받게 될지 그려봐라. 이 말은 결과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측정할 방법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디자..

가장 흔한 5가지 디자인 실수 (The 5 Most Common Design Mistakes) [내부링크]

1. 디자인 탐색을 지나치게 제한한다 (Over-constraining the design exploration) a. 긍정적인 변화를 빨리 갖길 원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근본적인 변화를 얻는 작업을 하길 꺼리고. b. 변화에 따르는 리스크를 감수하려 하지 않는다. 2. 너무 일찍 다듬는다(Refining too early) 첫 번째 아이디어가 쩔어서 바로 다듬기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첫 번째 아이디어가 결국 최고일 수도 있겠지만 탐색 과정에 시간을 더 들일 필요가 있다. 3. 최상의 결과만을 상정하는 실수 (Mistaking a good execution for a good product) 깔끔한 레이아웃에 어울리는 콘텐츠, 아름다운 사진으로는 디자인이 빛나 보일 수 있겠지만, 만약 사진..

수련이 필요한 그림쟁이들의 50가지 습관 [내부링크]

01. 연습 부족을 심플이라 말한다 02. 사람들에게 보여줄 때 "아직 수행 중"이란 말을 덧붙인다 03. "마우스작" 또는 "타블렛이 없어서..." 04. 머리만 그린다 05. 머리가 향한 방향이 언제나 같다 (주로 시선이 오른쪽으로 가 있다) 06. 머리만 그리다 보니 몸이랑 조화가 맞지 않는다 07. 캐릭터들이 얼굴이 엇비슷하다 08. 캐릭터들이 머리카락만 바뀐다 09. 좌우를 읽는 방향이 애매하다 10. "데생? 그런 거 안 해!" 11. 데생"만" 한다 12. "레이어가 뭐에요? 먹는 것임?" 13. 캐릭터는 1명 이상 그리지 않는다 14. 매번 구도가 거의 같다 15. 매번 캐릭터의 표정이 같다 16. 역동적인 동작이 불가능하다 (매우 뻣뻣한 자세를 하고 있다) 17. 발까지 그리지 않는다 1..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내부링크]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상관없다. 의뢰받지 않은 일을 시작해보자. 처음에는 상당한 고통이 따르겠지만, 나중에는 꽤 재미를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모든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시간의 표현"이 아닐까. "하겠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목표를 완수해 온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후광이 존재한다. 진정한 가치는 거기에 있다. 대부분의 일은 임기응변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수습하기 어렵고 수지도 맞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일을 처리하다 보면 그런 일밖에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전락한다. 그 결과 자기가 하는 일에 불평을 늘어놓게 되는데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고 싶다면 그 일과 관련된 주변의 상황과 역사에 호기심을 ..

클라이언트에게 하지 말아야 할 질문 5가지 [내부링크]

1. 이번에 진행하려는 프로젝트가 어떤 프로젝트죠? 사전 미팅에 참석할 때, 여러분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숙지하고 오는 것은 필수입니다. 클라이언트는 미팅 시점에 여러분이 프로젝트에 대해 이해해야 할 내용에 대해 작성해서 위시켓 사이트에 등록합니다. 미팅 때, 여러분은 클라이언트에게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분석한 내용과 제안할 점을 제공해야 하지요. 이미 사이트에 올린 프로젝트 내용에 관해 물어본다면, 클라이언트는 당연히 여러분을 성의 없고 열정이 없는 사람으로 판단할 것입니다. 2. 빨리 끝내는 것과 퀄리티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요? 이러한 질문을 들은 클라이언트는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 이 프리랜서는.." 1) 일은 아주 잘하지만, 속도는 매우 느리겠구나. 2) 신..

재능 없는 작가와 그림쟁이를 위한 처세술과 인생 조언 [내부링크]

재능은 없지만, 작가 활동을 포기할 수 없는 이의 생존을 도모하기 위한 이야기므로, 출중한 재능을 지닌 이, 혹은 훌륭한 작업을 몇 점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이라면 읽을 필요가 전혀 없겠다. 어느 예술계를 보나, 딱히 적이 없는 특이한 위상의 예술가가 있다.(나는 그들을 깍두기라고 부른다.) 그렇게 특별한 매력을 지닌 미술가와 사적으로 어울리기 시작하면, 미술계에 입문하는 데 큰 이득이 된다. 어쩌다 한두 번 전시 기회를 얻었을 때, 담당 큐레이터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일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전시 오프닝 뒤풀이에서 그가 잘 아는 분야에 관해 질문하고 진심으로 경청하는 자세를 연기하라. (사전에 그의 졸업 논문 주제가 무엇인지 검색해보라.) 그는 반드시 당신을 다른 기회에 추천한다. 누군가의 추천을 ..

취업 10원칙과 면접 10계명 [내부링크]

[취업 10원칙] 1. 지원하는 회사의 위치와 소요시간을 반드시 미리 확인하라 2.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는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라 3. 오늘 받은 질문을 내일 받으면 어떻게 대답할지 꼼꼼하게 기록하라 4. 꼭 가고 싶은 회사를 지원하기 전에 10개 회사를 돌아다니며 연습하라 5. 꼭 가고 싶은 회사를 지원하기 전에 어느 회사이든 합격 통지서를 받아 두어라 6. 수많은 회사를 돌아다니며 자신만을 위한 면접 가이드를 만들어라 7. 대망의 합격통지서를 받을 때까지, 발이 퉁퉁 붓도록 회사를 돌아다녀라 8. 집에 일찍 들어가려고 하지 말고, 한 회사라도 더 돌아다녀라 9. 진정 가고 싶은 회사라면 화장실 분위기까지 파악하라 10. 한 회사에서 떨어지면 3개의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라 [면접 십계명] 1. 면접에..

창작자 권리장전 [내부링크]

만화 업계의 생존과 유지를 위해 창작자와 출판자 간 그 어떤 상업 시스템도 계약도 있을 수 없고 또한 그래야 한다. 하지만 작가들의 권리와 존엄성은 어디서나 동일하게 중요하다. 작가인 우리는 아래의 권리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권리를 수호하고자 한다. (역자: "우리"는 창작자를 말함) 1. 우리의 완전한 창작물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 2. 우리가 완전한 소유권을 가진 작품의 창조 과정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 3. 우리 창작 재산의 복제 및 생산 형태에 대한 동의권 4. 우리 창작 재산의 유통 방식에 대한 동의권 5. 우리 자신 및 창작 재산의 소속 출판사를 이전할 수 있는 권리 6. 모든 거래에서 변호사를 고용할 권리 7. 한 번에 한 곳 이상의 출판사에 출판 제안을 할 수 있는 권리 8. 우리..

게임업계 취업 가이드 [3.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는 취업 선택] [내부링크]

지난 글에서는 악순환 기업의 정체와 이를 피하는 법과 이어서 게임업계 취업에 필요한 능력, 이력서/포트폴리오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게임업계에서 어떤 식으로 성공적 커리어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기업에서 커리어 시작하기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는 요령에 대해선 이야기했으니 실제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열정 착취를 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대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이다. 꼭 굳이 N으로 시작하는 회사가 아니라도 순위권에 올라있는 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라면 대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회사들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수입이 안정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적어도 급여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직원이 많으므로 환..

게임업계 취업 가이드 [2. 필요한 능력과 이력서/포트폴리오 작성법] [내부링크]

지난번 글 지망생을 위한 게임업계 취업 가이드 1. 악순환 기업을 피하라에서는 게임업계에 발을 들일 때 어떤 기업을 피해야 하는지 이야기했다. 이번 글에서는 게임업계에 입문할 때 필요한 능력과 이력서, 포트폴리오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이 아닌, 게임업계가 원하는 열정 사실 신입 지원자들의 능력은 고만고만하다. 그래서 신입을 뽑을 땐 현재의 능력보다는 소질을 중심으로 검증하게 된다. 소질 중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게임에 대한 열정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원자는 이 게임에 대한 열정이 부족해서 악순환 기업을 찾아간다. 뭔가 어폐가 있는 말 같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지원자들이 생각하는 열정과 업계가 원하는 열정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게임업계에서 일하고자 하..

게임업계 취업 가이드 [1. 악순환 기업을 피하라] [내부링크]

방학이 도래했으나 고향 집으로 가고 싶지는 않았다. 아르바이트를 시켜달라고 했더니 정식으로 직원이 되지 않겠느냐고 되물었다. 국내에서 제법 이름이 알려진 회사였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었다. 스스로 운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다. 그때까지는 게임이 나오기도 전부터 월급이 6개월씩 밀리고 정작 출시한 게임은 불법 복제 때문에 망할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다들 온라인 게임으로 향할 때 패키지에 대한 로망을 버릴 수 없었다. 그리고 PDA라는 것을 손에 쥐자, 미래가 손바닥 안에 있음을 예감했다. 그때도 몰랐다. 내가 만든 게임이 수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대 히트를 할 줄은. 그리고 을도 아닌 병으로 납품한 거라 나는 돈방석은커녕 다시 월급이 연체되어 빚 방석에 앉을 줄은. 그 당시 필자의 모습 4년간 ..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5 [내부링크]

(패러디) 인기 영화 장면 포스터를 패러디하여 정치나 사회현상을 풍자하는 패러디가 인터넷에서 다량 유포되고 있다. 이러한 패러디는 저작권법상 허용되는 것인가? 공표된 저작물은 보도·비평·교육·연구 등을 위하여는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이를 인용할 수 있다. 패러디가 이러한 범주 내에 속할 때는 권리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서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정당한 범위 안에서의 인용"이란 그 표현 형식상 자신의 저작물이 주가 되어야 하고 인용되는 저작물이 종의 관계가 되어야 한다.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는 인용"이란 자신의 저작물이 인용되는 저작물과 명확히 구별될 수 있도록 신의성실의 원칙에 근거하여 합리적인 방식으로 인용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고, 피인용 저작물..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4 [내부링크]

(공연행위) 음악을 대중 앞에서 연주하고 그 음을 확성기를 통하여 들려주면 저작권자의 이용허락이 필요한가? 음악을 대중 앞에서 연주하고 그 음을 확성기를 통하여 들려주는 것은 저작권법상 "공연"행위에 해당하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고, 청중이나 관중 또는 제삼자로부터 어떤 명목으로든지 반대급부를 받지 않고, 실연자에게 통상의 보수가 지급되지 않는다면 저작재산권 제한 규정에 따라 저작권자의 이용허락 없이 그 행위가 가능하다. (편집저작물 작성) 방송에서 특정 주제에 관해 방영된 내용 또는 책이나 정기간행물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기술된 것을 한데 모아서 이용하고자 한다. 해당 자료의 출처를 명시하여도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가? 저작권법은 여러 저작물을 예시하고 있는데, 그중 시, 소설, 논문, 강연,..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3 [내부링크]

(음악, 음반) 가요제 수상곡을 모아 MP3 파일로 저장하여 인터넷과 모바일로 서비스하려고 한다. 누구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나? 음악저작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저작자(작곡자, 작사자, 편곡자), 실연자(가수, 연주자, 코러스 등), 음반제작자(음반에 맨 처음 소리를 고정한 자) 등 3부류의 권리자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한다. 가요제 참가곡들은 아마추어 창작곡으로서 대개 작사·작곡·연주·가창 등을 참가자들이 직접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이들의 허락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요제를 주최하는 방송사 등에서 가요제 참가 공모 시에 권리 귀속 또는 행사에 대한 일정한 내용을 수상 조건으로 하였는지 아닌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수상곡의 2차 이용(LP를 CD로 변환하여 발매..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2 [내부링크]

(디자인) 홈페이지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A 쇼핑몰 홈페이지를 제작해 주면서 만든 인상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플래시 이미지를 B사가 자신의 쇼핑몰 홈페이지에 그대로 베껴서 사용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디자인도 보호를 받는가? 홈페이지에 적용되는 그래픽 디자인이나 플래시 이미지가 독창성이 있으면 당연히 저작권으로 보호된다. 독창성 판단은 자신의 것이 다른 사람의 것과 구별될 정도로 독창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이 사례에서와 같이 B사가 A사의 홈페이지 중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플래시 이미지를 그대로 베낀 것이라면 A사는 B사를 상대로 침해 정지와 손해배상(민사)을 청구할 수 있고 고소(형사)를 할 수도 있다. (사진, 이미지) 인터넷에 유명 연예인 팬클럽 홈페이지를 개설하려고 한다. 당연히 그 ..

네티즌이 알아야 할 저작권 1 [내부링크]

(저작물) 저작물이란 무엇인가? 저작물은 사람의 사상이나 감정을 일정한 형식에 담아, 이를 다른 사람이 느끼고 깨달을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작물을 지각할 수 있는 유형적인 수단으로는 책이나 CD 등이 있다. 이는 저작물을 담고 있는 그릇으로 소유권 등의 일반 재산권의 대상이 된다. 저작물은 그 그릇에 담겨 있는 무형적인 것으로 이것이 바로 저작권 보호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서점에서 소설을 훔쳤다면 이것은 책이라는 유형의 복제물, 즉 재산을 훔친 것이고, 일반 재산권을 침해하였기 때문에 민법상의 불법행위와 형법상의 절도죄를 저지른 것이 된다. 반면, 어떤 사람이 친구에게서 책을 빌린 후 이로부터 수십 부의 복제물을 만들고 나서 다시 되돌려주었다면, 이 행위는 ..

창의적인 사람들의 10가지 이중적 특성 [내부링크]

창의적인 사람들의 성격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복합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서로 반대되는 특성들을 함께 갖고 있다. 흰색이 스펙트럼의 모든 빛깔을 포함하고 있듯이 그들은 내면적으로 인간이 지닐 수 있는 모든 특성을 함께 결합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보통 좋다, 나쁘다고 생각하는 모든 잠재적 성향들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복합적인 인격이란 중립이나 평균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양극 사이의 중간 지점 어딘가에 위치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때에 따라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극단적으로 움직이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분명 양극을 달리면서 아무 갈등도 느끼지 않고 똑같은 강도로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한다. 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열 가지 양면성을 예로 들어 설명해보자. 1. ..

스타트업에게 말해주고픈 13가지 (Startups in 13 Sentences) [내부링크]

1. 좋은 공동창업자를 골라라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공동창업자는 부동산의 입지와도 같다. 집을 사들인 후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지만, 입지만큼은 바꿀 수 없다. 스타트업의 경우, 당신은 아이디어를 쉽게 바꿀 수는 있겠지만, 공동창업자를 바꾸는 것은 어렵다. 그리고 스타트업 성공의 방정식은 창업자들에 달린 경우가 대부분이다. 2. 빨리 출시해라 빨리 출시해야 하는 이유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일찍 내놓는 것이 중요해서라기보다는, 출시 이전에는 일을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은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출시해봐야지만 당신이 무엇을 만들어왔어야 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으며 당신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출시의 가장 큰 가치는 고객을 접할 수 있게 해 준다는 데 있다. 3. 아이디어를..

지루한 디자이너 [내부링크]

이 글은 Cap Watkins의 The Boring Designer를 축약 번역한 글입니다. 보통 예쁘게 만들고자 하는 디자이너들의 태도와 달리, 이 사람은 "지루한 선택"을 하는 디자이너들을 그려냈다. 그간 많이 보이지 않던 시각이라 신선하다. "영리함" 보다 "뻔함"을 선택한다 뭔가를 숨겨놨다가 드러내는 것과 처음부터 드러내는 것 중에 후자를 선택한다. 비주얼 밸런스는 깨지겠지만, 사용자들은 좋아할 것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테니까. 줏대가 없다 맞는 아이디어를 찾아다니는데, 팀의 의견을 모두 존중하고, 아이디어 대부분을 시도한다. 입씨름하는 대신 그 시간에 모든 아이디어를 실험해 보는 것이다. 심지어는 남의 아이디어를 밀어주기도 한다. 꾸준히 피드백을 요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다. 그 결과..

업무 슬럼프 극복 방법 10가지 [내부링크]

1. 지나치게 많은 것을 감당하려고 하지 말자 항상 "Yes"만을 외치면 결국 일을 감당하기 어렵게 됩니다. 한정된 에너지로 많은 일을 처리하기가 벅차다 보면, 업무 성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겠지요. 너무 많은 일을 맡고 있다면, 솔직하게 "못하겠다."고 말하세요. 프로젝트에 관련된 아이디어가 엄청나게 많은가요? 일단 몇 개 정도만 진행하고, 나머지는 제쳐놓으세요. 너무 많은 정보가 밀려들고 있나요? 정해진 업무 시간에는 메일이나 전화가 오지 못하도록 하세요. 답장은 미리 정해둔 시간에만 하는 것이지요. 2. 너무 지나치게 자신을 채찍질하지 말자 슬럼프에 빠진 사람이 의욕적으로 일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억지로 자신을 채찍질하려고 하지 마세요. 일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고 해서 억지로 그 감정을..

고객에게 프레젠테이션 할 때 피해야 할 13가지 [내부링크]

1. 클라이언트 비위 맞추려고 거기 간 게 아니다 그 사람을 즐겁게 해 주려고, 기분을 맞춰주려고 노력하기보단, 그들의 사업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고통스럽더라도 문제를 제대로 들어내고, 방법을 찾아라. 미봉책으로 가리지 말고. 맞서 싸워라. 사업이 잘되면 결국 좋아할 것이다. 2. 프레젠테이션을 장악하라("MY" design presentation) 이 방은 당신의 방이다. 클라이언트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제대로 된 사람을 고용했다는 확신이 들게 하라. 3. 발표를 변명으로 시작하지 마라 그럴 거면 아예 연기해라 사과부터 시작하면, 클라이언트는 놀라 실망할 거다. 열심히 준비했다면 할 만큼 한 거다. 만약 고객의 기대 수준을 조절하고 싶은 거였다면, 그 발표 훨씬 전에 해 두었어야 한다. 정말..

야근은 게임을 망친다 [내부링크]

연속된 초과근무("크런치=야근")는 우리 업계에서 중대한 논란의 주제입니다. 수많은 개발사가 크런치(야근)를 거쳤고, 때때로는 주당 80-100시간의 근무를 의무적으로 1년씩이나 요구하기도 합니다. 게임 업계에 있는 사람에게 크런치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면, 자신의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매우 확고한 견해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입장들은, 각각의 입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되는 실제 데이터는 전혀 없습니다. 연속된 초과근무를 진정으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우리는 개별 프로젝트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인식부터 시작하였습니다. - 단 하나의 입증되지 않은 사례이며 특정한 게임 프로젝트가 크런치를 얼마나 했느냐?, 그리고 그 프로젝트가 성공하였느냐 실패하였느냐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창의는 번개처럼 찾아오지 않는다 [내부링크]

[출처] blog.naver.com/leji78/220343435362

당신은 절박합니까? [내부링크]

사람이 인생을 살다 보면 "나 자신은 정말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내 앞에 있는 일은 하나도 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특히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많은 돈을 버는 모습을 보며 "나는 저놈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나는 이렇게 돈을 조금밖에 벌지 못하나?"라고 생각하며 자책하거나 세상 한탄을 하는 사람이 적잖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 "나는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으로 생각한다. 자신이 사는 인생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 사람이 "나는 나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나도 "이게 내가 할 일이고, 나는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

왜 한국은 애플 같은 디자인이 안 나오나 [내부링크]

전 세계에서 제품디자인(산업디자인) 국제 공모전 학생 부분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예비 제품 디자이너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공산품들의 디자인 수준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시 묻겠습니다. 애플, 소니 제품의 디자인과 삼성, LG의 디자인을 보고 있노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혹시 디자인 수준이 모자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왜 그렇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디자인 실력이 없어서? 감각이 부족해서? 개념이 없어서?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 땅의 소비자들이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이 환호할 만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

놀이의 4대 요소 그리고 게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게임스랩의 주임 기획자 권영훈입니다. 제가 오래전에 게임 기획에 몰두하고 있을 때는 게임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하는 것만으로도 게임을 전부 알았다고 생각했지만, 좀 더 다양한 지식을 쌓고자 논문을 조사하게 되었을 때 의외의 내용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로제 까이와라는 사람이 쓴 "놀이와 인간"이라는 서적을 발견한 것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게임 기획의 기본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놀이의 4대 요소에 관해서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로제 까이와의 저자의 "놀이와 인간"이라는 책의 내용은 감히 일반인이 읽지 못할 정도로 매우 철학적인 내용이 숨어 있는데요. 그 책의 핵심 내용은 "놀이는 크게 4가지의 요소로 이루어진다."라는 점입니다. 놀이의 4대 요소를 아곤(Agon), 알레아(Alea),..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7P [내부링크]

The Seven P's (What I look for in an animator candidate) 일곱 개의 P's (애니메이터 희망자가 갖춰야 할 것들) (1) Perception(The MAIN thing) : 인지력(가장 중요한 것) 전반적인 미적 감각 / 창의적인 센스 / 볼 줄 아는 "눈". 일반적인 미적 감각: 구성, 카메라 앵글, 화면 디렉션, 해부학, 포즈, 디자인, 색채 이론, 등등. 어떻게 이러한 눈을 기르는가? 그것은 다년간의 드로잉, 페인팅, 조소, 필름 메이킹, 미술이론의 공부, 영화 보기, 주변 세상의 관찰 등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이다. 이 "눈"을 얻기 위해 특별히 미술을 전공해서 훈련된 "예술가"가 될 필요는 없다. 이 요소는 그 어떤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구 조건이다. 왜냐..

프리랜서에 대한 잘못된 상식 10가지 [내부링크]

여러분의 머릿속에 "프리랜서"라는 단어를 떠올려보세요.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1. 스케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2. 쉬고 싶을 때 언제든 쉴 수도 있다 3. 돈을 언제, 얼마나 벌지도 결정할 수 있다 대충 이 세 가지 특징이 떠오를 것 같네요.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오후 6시에 퇴근하거나 야근으로 밤을 지새우는 회사원들에게 프리랜서는 얼마나 매력적으로 비칠까요? 하지만 프리랜서 생활이 이렇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OO를 할 줄 알아. 그래서 이걸로 프리랜싱 사업을 해보려고. 탄탄대로가 펼쳐지겠지!" 스스로 이렇게 되뇌면서 프리랜서로 전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의 삶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나, 이제 막 이런 생각을 시작하신 분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들이..

개발 조직을 망치는 경영자의 행동 [내부링크]

[경영자의 행동] 1. 개발에 "개"자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경영자 2. 자신의 말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경영자(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3. 급하게 결과물을 요구하는 경영자 4. 개발자에게 폭언을 행사하며 깎아내리는 경영자 5. 결과물에 대해서 무조건 트집을 잡아야 사장이라고 생각하는 경영자 6. 업무지시가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 변화처럼 왔다 갔다 하는 경영자 7. 회사 정책이 일관성이 없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경영자 8.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머리로만 생각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 경영자 9. 완벽하지 않은 경영정보시스템을 맹신하고 모든 내용이 그 안에 있다고 주장하는 경영자 10. 신규 입사자가 들어왔을 때 그를 테스트한다고 극단적인 업무를 지시하는 경영자 11. 팀장이나 본부장..

예술과 디자인의 차이 [내부링크]

예술과 디자인의 차이를 찾는 것은 자칫 말장난이 될 수 있다. 디자인은 분명히 예술의 한 측면임에도 불구하고 따로 떼어져 예술과 비교됨으로써 갈구한다. 이는 예술에서 디자인을 인식한 짧은 역사를 고려할 때 디자인의 존재적 가치를 살핀다는 측면에서 말장난일지라도 그 노력은 의미가 있다. 지구상의 많은 분야의 역사가 그랬다. 과학, 수학, 인문학 등 분야 대부분은 종교와 철학의 일부였지만 지금은 독립된 존재로서 그 가치가 인정된다. 예술과 디자인의 차이를 말할 때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다. 어떤 기준이 필요하다. 최근 나는 이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기준으로 두고 예술과 디자인의 차이를 인식했다. 시대의 "보편적 가치"를 기준을 할 때 예술은 무한히 자유롭지만, 디자인은 무한히 제한된다. 예술가의 교양은 보..

이상, 현실, 돈 그리고 경력관리 [내부링크]

1. 뭐? 경력 10년 차가 월급이 100만 원이 안 돼? (이미지 출처 : 크리스천 앤 데일리) 2012년 12월 4일 대선 TV 토론회에서는 정말로 이런저런 말이 많이 나왔지만, 나의 기억에 지워지지 않는 말 한마디가 있다. 이정희 의원이 자기소개하면서 "급식조리원"의 처우에 대해서 했던 말이다. ------------------------------------------------------- "급식조리원" 경력 10년이 되어도 월급 100만 원이 안 된다, 호봉제 도입해야 한다. - 2012-12-4, 이정희 국회의원, 대선 TV 토론회에서 - ------------------------------------------------------- 내 머릿속에 순간적으로 지나간 생각은 다음과 같았다. ..

디자인 권리 보호 가이드북 [내부링크]

본 가이드북의 특징 내용 구성적 측면 디자인 전문가 관점에서 정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디자인 권리 보호 가이드북입니다. 7대 디자인 분야를 개발 단계별로 보호 장치를 소개하여 디자이너가 작업하는 과정에서 보호 장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디자인 분야별 17개의 대표 결과물에 대하여 보호 가능한 법제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디자인의 침해 여부에 대한 자가 진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자가 진단 시트를 포함하고 있어 디자이너 스스로 침해에 관한 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디자인 권리를 보호하고 디자인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디자인 계약에 대한 표준계약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모전 개최 시 디자이너의 권리가 인정되지 못하는 현실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공모..

디자이너의 자기인식 [내부링크]

디자이너로서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30분 동안 다음 네 가지 측면에 대한 질문에 답해보자. 성격유형과 같은 평가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비춰보는 도구일 뿐이다. [스타일] 1. 최근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극복하려고 했는가 아니면 그냥 굴복했는가? 2. 여러분은 일반적으로 대립을 피하려고 하는가? 3. 완료되지 않은 작업을 보여주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가? [의제] 1. 최근의 어느 프로젝트에서 최상의 성과를 얻었는가? 무엇이 그런 결과를 가져오게 했는가? 2. 최근에 언제 자신의 작업이 만족스럽지 못했는가? 만족스럽지 못하게 만든 상황은 어떠했는가? 3. 디자이너 또는 창의적인 직업인으로서 앞으로 1년, 3년 혹은 5년 후의 목표는 무엇인가? [상황] 1. 당신..

네 가지 유형별 클라이언트 [내부링크]

프리랜서의 주요 업무는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점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고,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지나치게 자기주장이 강한 클라이언트 때문에 당황스러울 수가 있습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까다로운 클라이언트를 만족하게 하고 업무 효율도 늘릴 수 있을까요? 상대하기 힘든 클라이언트들의 유형을 미리 파악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고 있다면 아마 훨씬 수월하게 대할 수 있겠지요. 오늘 "프리랜서 가이드"에서는 네 가지 유형의 상대하기 힘든 클라이언트를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랜서를 피곤하게 만드는 네 가지 유형의 클라이언트] 1. "이건 좀..

미국 IT 회사의 근무 환경 [내부링크]

최근에 국내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것이 대한민국 IT의 현실이라고 보도한 기사들과 블로그들을 종종 봅니다. 그렇다면 미국에 있는 IT 회사들의 근무 환경은 한국과 뭐가 다를까요? 모든 회사가 다 같은 근무 환경 가운데서 일하고 있지 않지만 적어도 제가 미국에서 8년 이상 미국 IT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는 해드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IT 회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기 때문에 모든 회사가 같다고 이야기할 순 없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인턴으로 일하기 시작한 때까지 치면 9년이 넘게 한 회사의 IT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 인트..

아마추어 아티스트의 9가지 징후 [내부링크]

당신은 "Professional" 아티스트인가? 난 당신이 기업 스폰서를 가졌는지 큰돈을 벌고 있는지에 관한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당신이 술에 찌들고 라면과 스타벅스로 살고 있더라도 당신의 본업을 그만두라고 이야기하는 게 전혀 아니다. 가난하더라도 여전히 당신은 카페모카가 필요하다. (가난하더라도 삶에서 달콤한 것이라는 사소한 낙이 있어야 한다는 개그)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변화하고 있는 당신 자신의 ART에 관해 생각하는 태도와 방식이다. 대개 사람들은 당신의 ART는 당신이 하는 것만큼 진지하게 될 거라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래서 당신이 아마추어 아티스트라는 경고들은 뭘까? 1)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은 영감을 얻기 위해 기다린다 Professional 아티스트는 습관적으로 앉아서 작업한다 매..

나의 예술 생활과 고독 [내부링크]

나는 언제나 내가 예술가라고 자처한 적도 없고 또는 누가 나를 예술가라고 불러 준 사람도 없으며 또는 내가 예술가로 행세하고 싶지도 않다. 그러나 내가 예술가의 말석이라도 차지하였다고 하면 나는 매우 고독하고 쓸쓸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예술에서 나는 벗도 없고 또는 지지자도 없다. 그뿐만 아니라 내 생애에서도 역시 외롭고 적막한 사람이다. 내가 얼마 전 장난삼아 어떤 관상가에게 얼굴을 보였더니 그 씨는 중언복언(重言復言)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한 후에 洞庭秋月三雁孤飛(동정추월삼안고비)라고 내 상을 평하였다. 나는 관상가의 모든 말을 믿지는 않지만, 그 말만은 지당하다고 무릎을 쳤다. 어쩐지 나는 외로운 사람이다. 어떤 시인은 고독을 "내 영혼의 궁전"이라고 노래하였지만, 나는 반생을 살아오는 동..

좋은 디자인은 좋은 관계에서 나온다 [내부링크]

경영자는 직접 예술을 만들 수 없다. 그가 고용한 사무원들 역시 죽었다 깨어나도 예술을 만들 수 없다. 전화를 받아주는 비서도, 매장 직원도 할 수 없다. 위원회도 배달원도 도움이 안 된다. 이제 베끼든 훔치든 어떻게든지 예술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수밖에 없다. - 윌리엄 에디슨 드위긴스, "예술가를 다루는 요령", 1941, 「그래픽 디자인 들여다보기 3」비즈 앤 비즈 - 기업 활동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디자인이다. 디자인이 좋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애플" 매장 앞에 줄을 선다. 전문가들이 TV에 나와 "디자인이 경쟁력"이라고 하고, 서울시는 디자인 때문에 살맛이 난다고 한다. 온갖 매체에 등장해 떠드는 사람들은 디자인이 가져다줄 경제적 이익에 대한 공상을 늘어놓을 뿐, 막상 "디자인..

존중되어야 할 예술가의 특징과 기질 [내부링크]

글을 쓰든, 그림을 그리든, 음악을 하든, 연기를 하든, 예술가들에게는 반사회적 행동을 하거나 성격적 결함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에 있는 한 종합병원에서 임상 심리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카렌 헨드릭스 박사는 멜버른 대학 행동과학 대학에 제출한 박사 학위 논문에서 40여 명의 예술가와 비슷한 숫자의 보통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작력과 성격적 결함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그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7일 호주 일간 에이지에 따르면 헨드릭스 박사는 조현병 경향, 반사회적 행동, 신경과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적 태도 등을 연구하면서 예술가들의 경우 비슷한 숫자의 작가와 시각 예술가와 음악가, 배우, 무용수 등 행위 예술가로 나누어 조사했다고..

디자이너 김영세로부터 배우는 성공전략 [내부링크]

디자인계의 달인이라고 칭송받는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다. 가로 본능의 삼성 애니콜, 프리즘 형태로 대표되는 MP3 아이리버, 동양매직의 "It's Magic" 가전기기 시리즈, 라네즈의 슬라이딩형 콤팩트 등 그가 디자인하면 혁신이 되고 그것이 바로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 왔다. 그는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미국의 IDEA 금·은·동상을 모두 휩쓰는 진기록을 남겼으며, 독일의 iF와 reddot, 일본의 Good Design Award 등의 세계적 권위의 상을 받았다. 전 세계 언론도 그를 주목하여 영국의 디자인 전문지 은 그의 활동을 커버스토리로 소개했으며, 영국 BBC의 마이클 패스차드는 자신의 프로그램

훌륭한 디자이너들의 6가지 생각과 행동 [내부링크]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오랜 경험이 있어야겠죠. 그렇지만 시간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디자이너로서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겠지만, 그것 외에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몇 가지 변치 않는 법칙들이 있습니다. 저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인터뷰와 전기들을 모두 직접 읽어본 후, 그들이 가진 6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1. 그들은 디자인하려 하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예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분명 우리 직업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다는 아니죠. 가장 먼저 진행되어야 할 것은 고객과 제품, 그리고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얻게 되는 인..

디자이너의 다섯 가지 덕목 [내부링크]

1. 가장 어려운 건 문화다. 협상을 배워라!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소프트웨어 그 자체가 아니다. 바로 사람이다. 여러분 팀 사람들이나 회사 사람, 클라이언트를 설득시키지 못하면 멋진 인터페이스는 무용지물이다. 사용자 경험(UX)을 업으로 하는 사람은 좋은 디자인이 논의될 수 있는 열린 장이 벌어지도록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이 상호 소통을 할 수 없다면 실패하고 말 것이다. 설득 못 해도 실패하고,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아도 실패한다.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첫째 덕목이 디자인 그 자체가 아니라 바로 균형, 설득 그리고 협상 능력이다. 디자인하려면 참여를 끌어내야 한다. 나의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Getting To Yes라는..

디자이너를 디자인하다 [내부링크]

한국에서 디자이너로서 살아가기는 실로 쉽지 않은 일이다 오늘도 많은 디자이너가 밤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하고 있지만, 편의점 아르바이트보다 적은 시급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많은 젊은이가 디자인을 전공으로 선택했을 때는 이를 예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디자이너는 언제나 세련된 옷을 입고 말끔하게 정돈된 미니멀한 사무실에서 일한다. 이는 현실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 그렇다면 이런 환상을 만들어낸 매스미디어를 탓해야 하는가? 꼭 그렇지는 않다. 이 글을 통해서 필자는 디자인이라는 산업에서 잘못 꾀어진 단추들을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진정한 디자이너를 양성하지 못하는 교육시스템 디자이너는 예술가가 아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있다. 많은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대우와 수명에 대해 [내부링크]

IT 업계에서 디자이너의 대우는 항상 타 직군과 비교하면 시원치 않으며 수명 또한 길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대부분 기업에선 신입 디자이너를 "싼 맛에" 디자인을 "씌우기 위해" 내지는 "디자인할 사람을 두기 위해" 뽑는 경우가 많다. 갓 대학 졸업한 신입사원들은 이런 디자인 팀장도 없는 회사에 들어가서 맨땅에 헤딩하기로 혼자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반드시 배워야 할 부분들을 배우지 못하고, 비교할 사람마저 없이 혼자 해결하다가 이상한 걸 배우고 무인도에서 책 보고 중국어 공부하는 사람처럼 되는 거지. 소모 당하는 거다 그러다가 결혼하면 퇴사하니까 대부분의 경력이 서른 살짝 넘은 선에서 끝나는 게 대부분. 개떡 같건 위대하건, 디자인 없이도 일단 개발자만 있으면 뭐라도 나오니까 개발자는 모셔가고 디자이..

좋은 일러스트레이션의 조건 [내부링크]

일러스트레이션이란? 어원은 "to make light"로서 보이지 않는 대상에 빛을 비추어 맨눈으로 볼 수 없는 세계, 즉 인간의 감정이나 사상 등이 시각적 효과가 있게 하는 것. 전달하고자 하는 어떤 상징적 아이디어를 드로잉을 통해 시각화하는 작업.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시각언어로 해석하는 것. 인쇄 및 영상 매체를 전제로 한 목적에 부합하는 시각언어. 좋은 일러스트레이션의 조건? 현대에 추구하는 시각언어로써 예술 조형적 가치와 경제성을 가지는 것으로 합목적성, 심미성, 경제성, 독창성, 질서성, 합리성과 비합리성 등의 조건이 있다. [합목적성] 실용상의 목적을 가리키는 것으로 실용, 효용성이라고도 한다. 일러 제작에 있어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에 알맞도록 하는 것이다. 즉, 목적이 합리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가 갖추어야 할 지식과 능력 [내부링크]

1.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 좋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하기 위해서 일러스트레이터는 무엇보다 글의 내용을 잘 파악해야 한다. 글 속에 들어 있는 사건, 인물, 장소 등의 간단한 해석에만 의존하지 않고 본질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학에 대한 이해와 글의 해석과 분석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좋은 일러스트레이션이란 글에 대한 그림의 체계적인 표현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느낌과 본질을 표현하는 것이다. 회사나 클라이언트가 시키는 일 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가 이야기를 쓰는 것이다.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글쓰기와 스토리 작성의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2. 시각 이미지로 전환하는 능력, 이미지메이킹, 비주얼랭귀지 현대 일러스트레이션이 추구..

당신의 수명을 10년은 연장하는 게임 [내부링크]

제 말은, 게임이 세상에 이바지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거죠.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보낸 시간, 제가 그들이 게임을 하면서 보내기를 권하는 시간에 대해 후회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 이 문제에 관해 많이 생각해보고 있어요.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게임을 하느라 보낸 시간을 후회할까요? [출처] www.ted.com ---------------------------------------------------- 게임 디자이너이자 게임 연구가로 활동 중이신 제인 맥고니걸이라는 분의 강연 동영상입니다. 저는 2년 전에 이분이 쓰신 책인 [누구나 게임을 한다]라는 책을 읽고 리뷰글도 섰었습니다. [누구나 게임을 한다 리뷰글] artistyang83.tistory.com/355 동영상만 봐서는 강의가 ..

디자이너 해외취업 가이드북 [내부링크]

디자이너 해외취업 가이드북입니다. 디자이너로서 해외로 취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에게는 상관없는 내용인 듯.(언어 안돼, 돈도 없어.;;;) 블로그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 하신 후 압축을 푸시면 됩니다. 파일은 PDF 파일입니다. [출처] monsterdesign.tistory.com/1368

디자이너를 말한다 [내부링크]

나는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 약 6년간 한국에서 디자인을 한 사람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디자이너" 도 있겠고, "꼰대" 도 있겠고, "예비 꼰대" 도 있겠고, 예비 "디자이너"도 있겠고, 그 외의 사람들도 있겠다만. 다른 파트의 종사자들(ex 프로그래머, 기획자 등등)에겐 모르겠으나 최소한 "디자이너"에게 무시당하지 않는 법, "디자이너"와 일하면서 최고의 퀄리티를 얻어내는 법 등에 대해서 조언하고자 쓰는 글이며, 초보 디자이너, 혹은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이너란 무엇인가?"와 "한국의 꼰대들 밑에서 디자인하는 법"에 대한 조언 또한 포함되어 있다. 이 글은 필자의 영역인 그래픽 디자인 부분을 바탕으로 하여 쓴 글이며, 다른 디자인 영역도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하나 꼭 그렇지는 않으니 디자인 전반..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의 길 [내부링크]

미술대학을 나와야만 하는가? "미술대학을 나와야만 일러스트레이터가 될 수 있다."라고는 단언할 수 없다. 일단 일러스트레이터를 지망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어느 정도 그림에 관한 관심과 실력을 갖추고 있을 것. 그렇다면 미술대학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실제로 현역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들 가운데는 미술대학 출신이 아닌 사람도 많다. 그러나 미술 관련 학교에 다녔던 경험은 그 나름의 메리트가 있다. 혼자서 그림을 공부한 사람들이 경험할 수 없는 많은 이점은 다음과 같다. 1) 나름의 경험 축적은 귀중한 자산 일을 시작하게 되면 생각하는 것만큼 쉽게 개인 시간을 갖기가 어렵다. 이에 비해 학교생활은 바쁘다고는 해도 아직 여유. 학교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 이외에 학생 시절 본 영화나 책들, 전람회나 ..

디자이너 네트워크를 만드는 22가지 실전 팁! [내부링크]

01. 황금률을 따르라 네트워킹의 황금률은 모든 디자인 행사에서 당신의 명함과 포트폴리오를 들이미는 게 아니다. 그건 무례한 행동이다. 그 대신에 당신과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킹을 확장해 나가면서 업계의 동향이나 잠재력 있는 업무 기회에 대해서 더 들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게 되는 것이 네트워크이다. 02. 진정한 관심을 보여라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킹은 매우 유기적이다. 당신이 디자인에 진정한 관심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같은 관심을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끌리게 될 것이며 나중에 그 사람들과 협력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서서히 진행되어야 한다.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하는 스피드 데이팅이 아니다. "당신의 급여는 얼마죠?" "그쪽에 일자리가 있나요?" "제 PSD 파일 한..

클라이언트 만족도 향상을 위한 6가지 방법 [내부링크]

어떻게 하면 클라이언트를 만족하게 할 수 있을까? 보통의 외주 파트너들은 클라이언트의 기대에 부응하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쏟아붓고 있지요.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을 모색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식의 전략은 효과도, 효율도 높다고 할 수 없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듯이 한정된 리소스를 부어댄다고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높아지지는 않지요. 열 가지 중 아홉을 잘하고 하나를 못해도, 못하는 게 아니라 작은 실수를 해도 클라이언트의 기대는 급속도로 떨어집니다.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란 마치 제로 모먼트와 같아서 파트너가 저지른 한 번의 실수가 곱하기 0의 결과, 즉 제로로 나타나게 됩니다. 클라이언트 만족에 있어 성공하기 위한 필승법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파트너들..

확실한 콘셉트를 도출하는 8가지 방법 [내부링크]

1. 콘셉트 트리 콘셉트에 도달하기까지 머리로 설계하고 건축하라. 콘셉트의 명수들에게는 공통으로 콘셉트에 도달하는 일정 체계가 있었는데, 그들이 머리로 하는 콘셉트 도출의 노하우에서 공통점을 찾아내 하나의 체계도를 잡는 건이 바로 콘셉트 트리다. 콘셉트 트리는 데이터와 자료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게 하며, 그 영향력은 최종 콘셉트까지 다다른다. 특히 콘셉트 트리는 데이터와 요소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되 전체를 보는 시각을 유지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2. 목표 어디로 갈 것인가, 그 발상의 시작은 어떻게 하는가? 콘셉트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어디로 갈 것인지 목표를 정해야 한다. 콘셉트를 도출할 때 목표를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것은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들 한다. ..

디자인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 [내부링크]

저는 처음 홍대에 들어와서 조형과 디자인을 접하는 신입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항상 디자인과 작업의 기본 과정에 대해서 강조를 하게 됩니다. 사실 제 수업은 어떤 대단한 기술을 배운다기보다는 (물론 1학년 때 배우는 기본적인 금속 기법들은 대단한 것들이긴 합니다.^^) 처음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기록하고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 몸에 익히도록 강조하는 부분이 아주 큽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과정을 지키라며 강조하고 잔소리를 하는 걸까요? 우리가 어떤 프로젝트를 부여받으면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먼저 디자인이라는 게 뭘까요? "Design"은 외래어이지만 버스나 텔레비전처럼 우리 주위에 공기처럼 쓰는 말이기도 하죠. 라디오를 굳이 번역하지 않아도 무엇인지 알고 있듯이 디자인도 어떤..

그림책 속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보는 안목 [내부링크]

그림책의 삽화를 보는 안목 그림책의 그림은, 단순히 문장의 설명이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림 그 자체가 그림책의 내용, 주제, 세부를 이야기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뛰어난 그림책은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대강의 줄거리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지요. 그러니까 글자를 읽지 못하는 아이도 혼자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의 그림을 통해서 이야기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그림책은 그림만 현란할 뿐이지 아이들이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그림책은 멀지 않아 아이들에게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의 감상자가 아니니까요. 아이들은 그림책의 표지를 열면, 거기..

디자이너가 그만두는 이유 [내부링크]

디자이너가 그만두는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이다. 그중 몇몇은 개인적이다. 삶은 가끔 우리를 전혀 다른 길로 인도하기도 하니까. 그중 몇몇은 야심에서 비롯된다. 마을 건너편에 지금 직업보다 조금 더 좋아 보이는 일이 있다. 더 많은 기회, 더 많이 배울 기회, 꿈꾸던 프로젝트를 만드는 길에 좀 더 가까워질 기회. 또 다른 이유는 실용적이기도 하다. 인정하기에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배가 침몰하고 있다면 뛰어내려 수영을 해서 해안가에 닿긴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가끔, 이 세 가지 중 어떤 이유에도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가끔은 잘나가는 회사에서 배울 기회도 많고, 성공할 기회도 많은데도 떠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미친 짓 같지만, 흔하지 않은 일도 아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했..

디자인에 관한 서른아홉 가지의 짧은 글들 [내부링크]

1. Design is imagination 공상이 아니라 상상을 해라. 디자인은 상상이다. 내가 디자인에 빠진 것은 나 스스로 상상을 즐기는 버릇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2. Design is visualizing 생각을 그려라. 디자인은 시각화 작업이다.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를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시각화하지 않고서는 실현될 수 없다. 3. Design is making difference 무난함을 버리고 확실한 차이를 만들어라. 디자인이란 차별화하는 것이다. 요즘 신세대들은 평범하다는 말을 가장 싫어한다. 남들과는 다르기를 원한다. 그리고 달라지기 위해 노력한다. 4. Design is creating new use of technologies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용도를 ..

선임 그래픽 디자이너가 한 명도 없는 게임회사에 입사했다면? [내부링크]

Q. 안녕하세요. 작은 모바일 게임 회사에 그래픽 신입으로 입사했는데 얼마 후 사수가 모두 떠나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래픽 인원이 저 혼자만 남게 되었어요.ㅠㅠ 그런데 회사에서는 더 이상의 충원이 없고 모든 그래픽 데이터를 저 혼자 공부해서 다 만들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지금 처하신 상황은 제가 이전에 말했던 내용인데요. "실력이 부족해, 기반이 없는 회사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가장 최악의 상황은 사수가 없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호통을 쳤던 거고요. 신입이 좋은 회사를 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녹록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현업에서 있을 때는 존경심이 생기고 이끌어주는 사수는 하나 있어야..

스타트업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기 [내부링크]

나름 1년 6개월 정도를 스타트업에서 디자이너로 생활하면서 생각했던 스타트업에서의 디자이너는 어떤 능력이 필요하고, 어떤 생각으로 일해야 하는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일을 해왔는지에 대해서 짧게나마 글로 남겨 놓고자 합니다. 1. 스타트업의 환경 먼저 스타트업을 만들거나, 스타트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디자이너를 위해서 간단하게 스타트업의 환경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스타트업은 말 그대로 시작해서 성장해나가는 회사를 말합니다. 자금 사정이 좋아서 돈을 많이 가지고 시작하는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적은 자본으로 멤버 누군가의 오피스텔이나, 학교의 연구실, 운이 좋다면 작은 사무실을 빌려서 시작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주말과 밤낮없이 항상 메일, 메신저, 페이스북으로 멤버들과 연결되어 있을 것이고, 짧..

저 목폴라가 네 목을 조른다고 [내부링크]

디자이너인 척을 하는 일이 어떻게 당신의 경력을 망치는지에 대해 - Jordan Gadapee - Creative Director of @radius.radiu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확실히 하자. 이 글은 스티브 잡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스티브 잡스는 지도자, 선지자, 혹은 "Cards Against Humanity"에 따르면 "존나 마법사"이다. 누구도 감히 잡스가 가짜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글은 당신에 관한 이야기고, 당신이 디자이너인 척을 하면서 경력을 망치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짧은 버전을 원한다면, 혹은 당신의 직업적 영혼의 파멸을 피하고자 한다면 아래 요약본을 읽어보시라. 1. TurtleNeck(목폴라) 잡스의 메타포, 디자이너랍시고 경력을 속이는 것에 대한 상징. 다른..

게임 개발자의 이직은 언제가 좋은 것인가? [내부링크]

게임 개발 업계에 "메뚜기"라는 속어가 존재한다. 그것은 약 3~6개월 또는 1년 미만의 시간에 회사를 이직하는 개발자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그렇게 이 회사 저 회사로 뛰어다닌다고 불리는 속칭이다. 어떤 게임회사든지 "메뚜기"라는 속어로 지칭되는 개발자를 원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메뚜기"라는 말속에 현재 게임 개발 문화의 여러 문제점을 읽을 수 있다. 그 유형별로 살펴보면 1. 의도적 메뚜기 제일 심각한 부류의 개발자이다. 대개 능력은 우수한 편이며(이직이 쉬울 만큼) 어떤 회사로 이직하며 얻은 성취를 발판으로 또 다른 성취를 얻기 위해 이직을 진행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게임 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게임으로 자신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게임을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이러한 ..

작업시간을 현명하게 쓰는 팁 [내부링크]

[시간을 현명하게 쓰는 방법] 프로젝트의 시간을 지키는 것은 프리랜서 여러분의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경력을 위해 저희가 시간 관리에 관한 몇 가지 팁을 준비했습니다. 1. 시간 계획을 세울 것 작업시간을 현명하게 쓸 가장 좋은 방법은 계획을 세우는 겁니다. 매일 무엇을 끝낼 건지, 그리고 계획은 언제 세울 건지 스케줄을 짜 보세요. 할 일을 리스트로 나열해 보거나 스케줄 공책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2. "근무"시간을 지킬 것 평소 일할 때 매일 작업하는 시간을 고정 근무 시간으로 정해두면, 규칙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여러분의 "근무" 시간이 꼭 통상적인 9시부터 5시까지의 근무시간과 같아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3. 연락 시간을 지정할 것..

왜 그래픽 디자이너는 괴로워하는가? [내부링크]

그래픽 디자이너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픽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종종 이런 상담을 많이 듣게 됩니다. "회사에 다니면서부터 그림 그리는 것이 너무 괴로워졌어요." 저도 오랫동안 겪어온 괴로움이고 업계에 오래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관찰해본 결과는 이렇습니다. 일과 놀이의 경계에서 괴로워진다. 즐겁게 일하는 직장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일을 한다."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일과 놀이에 차이점에 관해서 설명해줄 때 자주 드는 예가 바로 "스노보드 타기"와 "망치질"입니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스노보드 타는 걸 좋아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보드 타러 가본 적이 없긴 하지만. 누군가 저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온종일 그냥 저 산 위에서 보드..

게임회사를 가면 안 되는 이유 [내부링크]

극히 주관적인 글로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을 수 있습니다. 게임회사는 돈 벌려고 가는 곳이기보다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이점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다른 IT 회사도 예외는 아니겠지만, 게임은 특히 그렇습니다. 누가 그럽니다. 아는 게임 개발자는 노력해서 돈 많이 번다. 원래 무엇을 하든지 상위 10%는 돈 많이 받습니다. 평균이 시궁창인데 잘 된 사례를 두고 case by case라고 하는 건 밝은 면만 보고 어두운 면을 보지 않으려는 행동일 뿐입니다. 게임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게임을 서비스하기 전까지는 한 푼도 못 버는 구조에요. 돈이 한두 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먼저 투자자를 끌어모아야죠. 용팔이를 능가하는 언변으로 투자를 받습니다. 이제부터 투자자의 압력에..

게임회사에 취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부링크]

게임을 많이 하다 보면, 누가 이런 게임을 만들었을까 궁금하고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사람들이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아마도 천재적인 프로그래머나 대단한 아티스트, 괴짜들일 거로 생각하기 쉽죠. 그러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개발자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며 사회의 다른 분야에 비해 천재적인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도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 다른 점은 있죠.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만든다는 것에 의미가 있고 각자 나름의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고 보면 게임회사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 인재들이 모이는 곳은 아니고 다른 분야에 비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온 사람들이 많이 일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단순하지만 ..

망하는 게임을 논하다 [내부링크]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고, 분명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게임이 왜 실패를 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러나 뒤돌아 생각해보면, 실패하게 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실패하는 이유 리스트 1. 마케팅 실패 2. 완성도 부족 3. 문제 대응 부족 4. 운영 능력 부족 막장일 수 있는 개발사 이야기지만 개발이 완료된 게임을 유관부서에서 봤을 때, 도저히 이 게임으로는 성공 가능성이 없다.-라고 생각할 수가 있다. 그러나 개발팀 입장에서는 일단 게임이 만들었으니, 그다음은 무조건 유관부서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개발자들은 당연히 플레이어들을 모으고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개발사에도 일반 회사와 마찬가지..

깔끔하게 이직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10가지 어드바이스 [내부링크]

지금 하는 일이 싫어져서, 어떻게 해서든 회사에서 탈출하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죠. 자기 나름대로 최대한 노력해왔지만, 결국, 새로운 직장을 알아봐야겠다고 느끼고 전직을 결단한 분들도 계실 거고요. 자, 그래서 이력서를 보기 좋게 다듬고, 구인 사이트를 체크하고, 지원 메일을 보내고, 면접 통보 메일에 답변도 했습니다. 그럼, 전직이 무사히 성공할 동안, 당신은 지금의 직장에서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자연스럽게 이직하기 위한 10가지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봅니다. 1. 평상시와 같이 일한다 아직 새로운 일에 임하고 있지 않은 경우나, 상사에게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전하지 않았으면, 지금까지처럼 아무 변함없이 일하도록 합시다. 필요하다면 일의 인수인계에 관한 메모를 만들어 놓도록 하고요. ..

킬러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10가지 비결 [내부링크]

새해가 시작한 직후 봄철은 만물이 다시 눈을 뜨는 새 생명의 시기. 그런가 하면 디자이너에겐 대대적인 포트폴리오 업데이트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겨울철의 긴 추위를 보내고 다시금 활기찬 일상을 준비하는 봄철은 새로운 다가올 일과 프로젝트에 대비해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며 다가올 기회에 준비를 다지기 좋은 때다. 이 글을 쓴 필자 브라이언 링은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강의하며 학생들과 접하는 동안 디자인과 학생들과 직업 디자이너들에게 유용한 포트폴리오 작성 비법을 정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당하게 돋보여 경쟁자들을 물리칠 수 있는 군계일학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비결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글: 브라이언 링(Brian Ling) | 번역: 박진아 1) 포트폴리오는 디자이너인 당신에 대한 스토리다..

개발자라면 입사를 피해야할 회사들의 특징 [내부링크]

첫째, 사무실 인테리어가 영 허접한 회사 요즘 개발사들의 인테리어는 대부분 훌륭하다. 이제 막 시작한 스타트업의 경우 직원이 아닌 동료로서 참여하기 때문에 이 조건에 해당이 안 될 수 있다. 하지만 직원으로 일하는 경우라면 인테리어가 매우 중요하다. 초라한 사무실과 책상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도구마저 깔끔하지 않다면 결론은 간단하다. 그러한 회사라면 직원들에 대한 처우나 근로환경이 최악일 확률이 높다. 아마도 입사 한 달 후에 바로 급여나 근로 형태에 대한 불만이 생길 것이다. 대부분 이런 회사는 인력 파견 회사일 확률이 높다. 내부에 축적된 지식이나 솔루션이 없는 조직이다. 그냥 파견 보낼 저렴한 개발 인력을 구했을 것이고, 그것에 당신이 걸려들었을 뿐이다. 빨리 탈출하는 것이 현명하다. 둘째, 직원들..

더 나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6가지 방법 [내부링크]

우리는 더 나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가끔 새로운 기술이나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서 글을 통해 배웁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거나 할 필요 없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말이죠. 자,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트렌드에 적응하기(Adaptation is key)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트렌드에 뒤처진 익스플로러 사용자들마저도 최근 플랫 디자인이 끓는 물보다도 핫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 겁니다. 뭐 일단 당장은 그렇죠. 이 트렌드 또한 다른 디자인 스타일들처럼 자연스레 지나갈 겁니다. 제 말을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사라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조금씩 ..

절대 지켜져야만 하는 UI 디자인의 7가지 법칙 [내부링크]

당신은 웹 디자이너인가요? 만약 그러하다면 당신은 UI 디자이너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오히려 그 UI 디자이너라는 호칭이 웹 디자이너라는 이름보다 더욱 중요해질지도 모릅니다. 오늘날의 웹페이지들이 내비게이션과 메뉴 정도만을 남긴 간단한 인터페이스라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앞으로 겪게 될 인터페이스는 아마 지금보다 더 유동적이고 개인에 최적화된 것들을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피할 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이 흐름은, 우리가 UI 작업을 더욱더 세밀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우리가 정확히 어떤 것들을 기억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명확성의 법칙(Law of clarity) 사용자는 확실한 의미 전달이 되지 않는다면 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려 하지 않..

그래픽 디자인을 잘하기 위한 10가지 습관 [내부링크]

우리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연습, 혹은 이론을 공부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하죠. 연습을 더 하거나, 공부를 더 하거나, 항상 그게 다입니다. 물론 그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연습과 공부 외에도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죠. 장기적으로 본다면 우리가 날마다 행하는 습관들이야말로 우리가 배우는 것들을 정의합니다. 만약 당신이 매일 15분씩 책을 읽었다면, 아마 당신 옆에 앉아 있는 책을 읽지 않는 사람보다는 아는 것이 많겠죠. 만약 당신이 매일 10줄씩 글을 썼다면, 아마 글을 쓰지 않는 누군가보다는 글을 더욱 잘 쓰겠죠. 당신이 그래픽 디자인을 조금이라도 더 잘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몇 가지 습관들은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1. 만들기(Creating) 너무나도 당연하게 들릴 수도 ..

디자이너로서 업계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3가지 전략 [내부링크]

어떤 디자이너들은 매우 유명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죠. 그 외 몇몇은 어느 정도 명성과 지위를 유지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디자이너 대부분은 일생 단 한 번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죠. 유명한, 성공한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른 대부분의 일처럼, 결국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브랜딩을 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역시 대부분의 일과 마찬가지로 이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디자인 업계에서 어떠한 형태의 브랜딩 전략을 사용하는지 알아보세요. 업계에서 브랜딩 전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와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요. 브랜딩이란? 브랜딩에 대한 조사를 하다 보면 결국 그 단어 자체에 대한 여러 가지 정의와 셀 수도 없는 의견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기능, 효과..

효과적인 게임 UI 구성을 위한 아트웍 TIP [내부링크]

반드시 UI 작업 스킬을 익혀둘 것 게임 UI 전문 개발자는 국내에서 흔치 않다. 보통은 다른 일을 하다가 우연히 UI 작업을 한 뒤에 관심을 두는 편이거나, UI를 잡일로 생각하는 책임자들이 신입사원에게 일을 맡긴다. 그런데 막상 UI 작업을 시작한 신참들은 뜻밖에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 툴을 다루는 스킬 때문에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아주 간단한,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버튼 하나도 쉽게 만들지 못해 헤매기도 한다. 심지어는 오랜 경력의 팀장급 아티스트들조차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 헤매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이들의 아티스트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UI 아트웍의 제작 프로세스가 기존의 작업들과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픽 작업은 항상 시안으로 시작해서 시안으로 끝나기 때..

일러스트레이션의 작가 정신과 작가주의 [내부링크]

토론 발제: "나는 무엇인가?" 이 자기 질문이 작가주의의 시작이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작가로서 편안한가? 불편한가? 불행한가? 그림을 그리는 나는 편안하다. 그런데 그림을 설명하는 나는 불편하다. 글을 쓰는 나는 편안하다. 그러나 그림을 생각하며 쓰는 일은 불편하다. 이야기를 상상하는 나는 행복하다. 그렇지만 글과 그림의 작가들을 만나는 나는 불행하다. 책을 계획하는 나는 기쁘다. 그런데도 독자와 함께 책을 만드는 나는 슬프다. 이러한 자기 응답이 작가주의의 끝이다. 작가주의는 편안함에서 불편함으로, 행복에서 불행으로 넘어가는, 더 정확하게는 그 사이를 오르고 내리는, 날고 박히는, 오고 가는 작가의 길이다. 예술은 그 첫 장을 이렇게 시작한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한편 예술가는 "나는 누구인가..

충실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자 [내부링크]

일러스트레이터 1세대로서 초창기 한국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 설명해 달라.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한 1955년 당시에는 전문 어린이 잡지가 흔치 않을 때였다. 성인 잡지들이 많았는데 교양지나 종합잡지보다는 소설이나 대중잡지에 지금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삽화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사진이 신뢰도가 높다는 이유로 많이 이용되었고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보충하는 수단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이 사용되었다. 처음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한 것은 이라는 잡지였다. 우여곡절 끝에 하게 되었는데, 당시만 해도 화료가 싸서 생활도 어려웠고 고생도 많이 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대부분의 잡지사도 열악했다. 빨리 만들어 팔아서 회수된 자금으로 다음 호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힘..

위대한 디자이너가 되는 길 [내부링크]

한국의 디자이너는 무식하다. 본인이 디자인해놓고, 남들에게 제대로 설명도 하지 못한다. 글도 잘 못 쓴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적 사고를 할 줄 모른다. 오로지 할 줄 아는 것은 스케치뿐이다. 그것도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머리가 아닌, 그저 손의 느낌만을 따라간 그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몇 가지 단어가 있다. 크리에이티브, 이모셔널, 이노베이티브, 어쩌구, 저쩌구... 등등 미안하지만, 이 세 단어는 당신네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여러분 주변의 엔지니어들이, 마케팅 부서 사람들이, 상품 기획자들이, 영업 담당자들이 얼마나 당신들을 하찮게 여기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여러분들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디자인이라는 학과는 학력고사나 수능 ..

김병지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병지 학력 알로이시오전자기계고등학교 데뷔 1992년 울산 현대 호랑이 입단 수상 2016년 제15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스포츠 부문 대상 2007년 제21회 스포츠서울 올해의 프로축구 대상 올해의 수비상 2002년 체육훈장 맹호장 경력 2017.07~2018.02 대한축구협회 기술분과위원회 위원 2016~ 김병지 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2016~ SPOTV 해설위원 대한민국 레전드 골키퍼였던 김병지 선수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227 지난달에 조현우 선수 캐리커처를 그리다가 문득 이 분이 생각이 났었는데 이번에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20년 전에 K-리그 플레이오프 울산 vs 포항 2차전에서 헤딩골을 넣으신 장면을 뉴스를 통해 봤었습니다. (국내 프로 축구에..

안민석 캐리커처 [내부링크]

안민석 출생 1966년 8월 13일 소속 더불어민주당(경기 오산시) 학력 북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수상 2017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경력 2016 더불어민주당 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원회 공동위원장 2016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경기도 오산시 4선 국회의원 안민석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226 예전부터 한번 그려보고 싶었는데 막상 그려보니 은근히 어려운 얼굴이었습니다.;;; 좀 사악하게 그린 것 같기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현우 캐리커처 [내부링크]

조현우 출생 1991년 9월 25일 신체 189cm, 76kg 소속팀 대구 FC (GK 골키퍼, 21) 학력 선문대학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골키퍼로 큰 활약을 펼쳤던 K리그 '대구 FC' 소속의 골키퍼 조현우 선수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224 정말 오랜만에서 스포츠 선수를 그려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축구선수는 9년 전에 그렸던 리오넬 메시 이후로 처음입니다.;;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이 너무나 인상 깊었기에 그려보고 싶었습니다.ㅎㅎ;;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겨우겨우 그렸다는.;; 앞으로도 국가대표와 프로 리그에서 오랫동안 좋은 활약 하시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청래 캐리커처 [내부링크]

정청래 출생 1965년 4월 18일, 충청남도 금산 학력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 석사 수상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5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경력 2015.12~2016.0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 국회의원 정청래 캐리커처입니다. 그리고 '청래당'이라는 카페의 총재이기도 합니다. [스케치 버전] artistyang83.tistory.com/222 몇몇 팟캐스트 방송 등을 통해 인상 깊게 봐왔던 분인지라 한번 그려보고 싶어서 그렸습니다. 사실은 무서운 인상이 인상 깊었던지라 그려보고 싶었다는.;;; 앞으로도 이 시대의 "참 정치인"으로 오래오래 활동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래당" 버전.

이재정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재정 출생 1974년 소속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수상 2016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경력 2017.07~ 제20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2017.06~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7.06~ 제20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재정 의원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버전과는 상당히 달라진 그림입니다. artistyang83.tistory.com/219 거의 갈아엎었다는.;; 손혜원, 박주민 의원에 이어서 세 번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캐리커처입니다. 의도치 않게 계속 국회의원만 그리고 있는데 요즘 딱히 그리고 싶은 인물들이 안 보이는지라.;; 원래는 다른 분을 먼저 그리려고 했으나 유튜브에서 춤추시는 동영상을 보고 인상 깊었..

박주민 캐리커처 [내부링크]

박주민 출생 1973년, 서울특별시 소속 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구갑) 법무법인 이공(변호사)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수상 2016년 제18회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2016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경력 2016.09~ 제20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서울 은평구 갑 국회의원이신 박주민 의원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버전에서도 언급했듯이 유튜브에서 돈(정치후원금) 달라는 동영상을 본 후 인상 깊어서 그려보게 되었으며 손혜원 의원님과 마찬가지로 연필화 느낌으로 그렸습니다. 두 번 할 짓은 못 되는 듯.;;; 얼굴 사진을 찾아보니 심각한 일 중독이신 것 같기에 부디 건강하게 의정 활동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심플 버전+..

손혜원 캐리커처 [내부링크]

손혜원 출생 1955년 1월 23일 소속 더불어민주당(서울 마포구을) 학력 홍익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학 석사 수상 2003년 홍콩 디자인 협회 아시아 디자인상 경력 2016.05~ 제20대 국회의원 디자이너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마포구을 국회의원이신 손혜원 캐리커처입니다. 연필화 느낌으로 그려보고 싶어서 연습 삼아 그려본 건데 '괜히 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너무 노가다라서.;;; 그리고 연필화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기존에 그렸던 그림들과는 다르게 한번 사악한 느낌으로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스케치 버전에서도 언급했듯이 왠지 그려보고 싶어지는 얼굴이셨던지라 그냥 그려본 거라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랜드 디자이너 손혜원] artistyang83.tistory.com/1348

JTBC 정치부회의 강지영 아나운서 캐리커처 [내부링크]

강지영 출생 1989년 4월 11일 소속 JTBC(아나운서) 학력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 캠퍼스 켈리 비즈니스 스쿨 학사 데뷔 2011년 JTBC '1기 특채 아나운서' 경력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 평일 오후 5시 JTBC의 '정치부회의'에서 '톡 쏘는 정치'라는 코너를 진행하시는 강지영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버전과는 많이 달라진 그림이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몇 번이나 삽질을 했... '톡 쏘는 정치'외에도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방송에도 출연하고 계시죠. 아무쪼록 오래오래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정치부회의 멤버분들 중에서 이상복, 양원보, 강지영 님 이렇게 세 명만 그려보려고 했던지라 정치부회의 캐리커처는 여기서 끝을 맺습니다. 다 그리기가 너무 힘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

JTBC 정치부회의 양원보 캐리커처 [내부링크]

양원보 출생 1977년 전라북도 전주시 학력 전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경력 2005년 세계일보 입사 2010년 중앙일보로 이직 JTBC 정치 2부 기자 평일 오후 5시 JTBC의 '정치부회의'에 출연하고 계시는 양원보 캐리커처입니다. 지난 이상복 님 캐리커처에 이어서 정치부회의 인물로는 두 번째로 그려본 그림입니다. 방송을 보면 이게 시사 프로그램인지, 예능인지 종종 헷갈리게 하시는 장본인이신지라 이분 덕분에 방송을 재미(?)있게 보게 됩니다.ㅋㅋ 같은 양 씨라서 왠지 친근하기도 하고. 될 수 있으면 멤버 교체 없이 오래오래 방송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언즈 버전으로 그려본 그림.

JTBC 정치부회의 이상복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상복 소속 JTBC(부장) 경력 2015.12~ JTBC 보도국 정치 2부 부장 2015.07 JTBC 미디어 문화부장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중앙일보 기자 평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JTBC의 '정치부회의'에 출연하고 계시는 이상복 캐리커처입니다. 평소 재미있게 보는 방송 프로그램이라서 한번 그려보고 싶었습니다.ㅎㅎ (배경은 중국 무술 아이콘을 넣어봤습니다.;;;) 지난 탄핵 정국 때 우연히 접하게 된 방송인데 처음에는 딱딱한 시사 프로그램이겠거니 했는데 자세히 보니 시사 예능(?)처럼 방송하길래 그때부터 지금까지 자주 챙겨보고 있는 방송이 되었습니다.ㅋ 다른 분들도 가능(?)하면 그려볼 생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심플 버전. 2017년 6월 13일에 방송된 정치부회의에 제가 그린 그림..

조재호 캐리커처 [내부링크]

과거 90년대 중, 후반에 지금도 발간 중인 만화잡지인 '아이큐 점프'에서 만화 '다이어트 고고'와 '폭주기관차'를 그리셨던 만화가 조재호 캐리커처입니다. (네이버 인물정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분이라 자세한 프로필은 못 올렸습니다.;;;) 스케치 버전은 artistyang83.tistory.com/209 어렸을 적에 이분의 만화 때문에 당시 인기폭발이었던 소년챔프(현 코믹챔프) 대신 아이큐 점프만 거의 매주 매주 읽었다는.ㅎㅎ;; 현재도 한국 만화가분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인지라 다이어트 고고(95년 1권 발간)와 폭주기관차(99년 1권 발간) 단행본을 지금까지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림과 스토리 모두 지금 시대에 읽어봐도 엄지 척! 일 정도로 퀄리티가 대단합니다. 김수용 님의 만화 '힙합'과 ..

이재명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재명 출생 1964년 12월 22일, 경상북도 안동 소속 경기도 성남시(시장) 학력 중앙대학교 법학 학사 수상 2012년 포브스코리아 대한민국 글로벌 CEO (글로벌 도시 브랜드 부문) 경력 2014.07~ 경기도 성남시 시장 정치인 이재명 캐리커처입니다. 이 분은 스케치 버전에서도 언급했듯이 여러 별명 중에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시는 분입니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한국의 버니 샌더스, 불도그, 작살 선생,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 등등 보시는 분에 따라서 호불호가 극명한 분인지라 그림은 부디 그림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경 벗은 버전.

JTBC 썰전 유시민 전원책 캐리커처 [내부링크]

기존에 그렸던 스케치를 수정한 후 컬러를 입혀본 그림입니다. artistyang83.tistory.com/198 캐리커처 그리면서 한 번에 2명(+1)을 그리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2명을 그려보았습니다.;; 유시민 님은 2008년에도 그려본 적이 있었습니다. artistyang83.tistory.com/1046 유시민, 전원책 님이 썰전에 들어오시기 전까지는 썰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매주 챙겨 보는 방송이 되고 말았습니다.ㅋㅋ 그래서 팬 아트(?) 겸 2016년의 첫 캐리커처로 그려보았습니다. 두 분이 오래오래 같이 방송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만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영만 소속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원장) 경력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 조형 아카데미 회장 한국미술 연구학회 회장 2009.09 아트 오뜨 설립 아주 오랜 옛날 '종이접기 아저씨'로 불렸던 김영만 캐리커처입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나오셨다는 소식을 봤는데 초등학교 졸업 이후 거의 19년(?) 만에 TV로 뵙는 것 같습니다.ㄷㄷ;;; 어렸을 적에 '뽀뽀뽀'나 '딩동댕 유치원', '종이접기 책' 등을 통해 이 분의 종이접기를 아주 신기해하면서도 재미있게 보았던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이 분과 더불어 '어때요, 참 쉽죠?'를 남발하며 그림을 쓱싹 그리셨던 일명 밥 아저씨(밥로스)도 생각나네요.ㅎㅎ;; 두 분의 손놀림은 지금 봐도 놀랍지만 당시에는 정말 우러러보았던 굇수.ㄷㄷ;;) 마리텔에 나오..

백종원 캐리커처 [내부링크]

백종원 출생 1966년 9월 4일 (충청남도 예산) 소속 더본코리아(대표이사), 더본차이나(대표이사), 더본아메리카(대표이사) 가족 배우자 소유진 학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 경력 2012.10~ 더본재팬 대표이사 최근 활발히 방송활동(?) 중이신 요리연구가 백종원 캐리커처입니다. 방송에서 보이는 푸근한 인상과(약간 슈렉 느낌이 나는.;;;) 친근한 말투들이 인상 깊어서 습작 겸 그려보았습니다.ㅎㅎ 그리고 대한민국 남자들의 로망. 그림을 얼핏 보면 수작업 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색다른 느낌으로 한번 그려보고 싶어서 평소와는 다르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현석 캐리커처 [내부링크]

최현석 출생 1972년 7월 6일 (서울특별시) 소속 엘본 더 테이블 (총괄 셰프) 학력 성동고등학교 경력 2015.01~ 서울 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외식학부 교수 2011.01 The S.Pellegrino World's 50 Best Restaurants 패널 선정 2010.02~ 엘본 더 테이블 총괄 셰프 최근에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여러 셰프 분 중에 가장 인상이 깊었던 최현석 셰프를 그려보았습니다. 허세적인 모습들을 불쾌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이 분을 통해 알게 되네요.ㅎㅎ;;; 앞으로도 요리사로 오래오래 좋은 활동 하시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인 캐리커처 [내부링크]

일반인 캐리커처 모음입니다. 대부분이 블로그 방문 이벤트에 당첨되셨던 분들입니다. 이거 외에 몇 분 더 계시지만 퀄리티가 별로라 추려서 올렸습니다.-_-;;ㅋㅋ 일반인 캐리커처는 이제 안 그릴 생각이라 모아서 올려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재하 캐리커처 [내부링크]

유재하 출생-사망 1962년 6월 6일 - 1987년 11월 1일 가족 3남 3녀 중 다섯째 학력 한양대학교 작곡 데뷔 1987년 1집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 경력 1984 그룹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멤버 1986 그룹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한국 발라드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천재 가수 故 유재하 캐리커처입니다. 그동안 이분의 노래 제목만 몇 곡 알고 있었고 정작 노래는 지금까지 한 번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최근에서야(앨범 발매된 지 28년여 만에.;;;) 1집이자 마지막 앨범이었던 "사랑하기 때문에"를 우연히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분이 활동했던 당시에는 전 유치원생이었던지라.;;;) 1집 수록곡들을 다 들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지난날"이라는 노래가 가장 좋았습니다. (발라..

오달수 캐리커처 [내부링크]

오달수 출생 1968년 6월 15일 (대구광역시) 신체 176cm, 68kg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학력 혜광고등학교 데뷔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 입단 수상 2014년 제34회 황금 촬영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김종국 김정남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종국 신체 178cm, 75kg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가족 형 김종명 학력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데뷔 1995년 터보 1집 앨범 [280Km SPEED] 수상 2014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김정남 출생 1973년 1월 25일 학력 한성고등학교 데뷔 1995년 터보 1집 앨범 [280Km SPEED] 수상 1996년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 골든디스크 부문 경력 1995~1997 그룹 '터보' 멤버 ------------------------------------------------ MBC 무한도전에서 했던 "토토가"에서 오프닝과 마지막 앙코르를 공연했던 "터보"의 김종국, 김정남 캐리커처입니다. 초등학교 때 이후로 초기 터보 멤버를 다시 보게 되다니 가슴이 찡하더..

서건창 캐리커처 [내부링크]

서건창 출생 1989년 8월 22일 신체 176cm, 84kg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학력 광주제일고등학교 데뷔 2008년 LG 트윈스 입단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200안타 이상이라는 역사를 만든 서건창 선수 캐리커처입니다. 올 시즌 활약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기에 한번 그려보고 싶었습니다.ㅎㅎ 프로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서건창 선수의 200안타 달성 순간이 좋은 기억이 되었을 듯싶습니다. 20~30년 후 어린아이들에게 최초의 200안타를 기록한 선수에 관해 이야기를 할지도.;;; 아무튼 프로야구 선수로서 오래오래 좋은 활약 하셔서 많은 기록을 깨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차유람 캐리커처 [내부링크]

차유람 출생 1987년 7월 23일 신체 163cm, 46kg 소속사 루브엔터테인먼트 소속팀 충남 당구연맹 가족 언니 차보람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 건강복지학부 그냥 심심해서 그려본 당구선수 차유람 캐리커처입니다. 얼짱 당구선수로 유명하신 분이죠. 당구를 잘 못 치다 보니 당구에 관련된 것은 그닥 할 말이 없는.;;; 크고 뚜렷하고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갖추신 분이라 특히 눈썹이ㅋㅋ;;; 그리기가 쉽지 않았던.(취미 삼아 그리는 거라.;;;) 앞으로도 당구선수로서 오래오래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김꽃비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꽃비 소속사 배우는 엔터테인먼트 학력 상명대학교 연극학 학사 데뷔 2003년 영화 '질투는 나의 힘' 수상 2009년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09년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2009년 제7회 러시아 태평양 영화제 여우주연상 경력 2011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심사위원 영화 "똥파리"를 본 후 feel이 꽂혀서 간단하게 연습 삼아 그려본 캐리커처입니다. 인물은 영화에서 연희 역으로 출연했던 김꽃비입니다. 1년 넘게 캐리커처를 안 그리다가 그리려니 어색하네요.ㅎㅎ;;; 영화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권장(?)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임산부, 노약자는 제외!!ㅋㅋ

2013 세계 캐리커처 in Seoul 전시회 출품작 [내부링크]

2013 세계 캐리커처 in Seoul 전시회에 출품했던 소녀시대, 카라 캐리커처 2점입니다. 현재 전시가 진행 중이지만 블로그에 출품작을 올려도 된다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출품을 위해서 CMYK로 수정하고 크기도 A3 사이즈로 확대했습니다. 다시 위 그림과 같은 스타일로 그려보려고 한다면 쉽게 그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 어떻게 이렇게(?) 그렸는지 신기하기까지 한. 요즘 날씨가 계속 우중충한데(서울 기준) 우울해 계신 분들이라면 제 캐리커처를 보면서 분노 우울한 기분 조금 덜어가시기를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장훈 캐리커처 [내부링크]

서장훈 출생 1974년 6월 3일 (서울특별시) 신체 207cm, 115kg 가족 1남 1녀 중 장남 학력 연세대학교 학사 데뷔 1998년 청주 SK 나이츠 입단 은퇴 2013년 3월 19일 프로농구 레전드 센터 서장훈 선수 캐리커처입니다. 2009년 8월에 그렸던 캐리커처를 조금 수정해서 그렸습니다. 2009년에 그렸던 캐리커처는 아래 링크 주소에 있습니다. artistyang83.tistory.com/1094 웬만하면 한번 그렸었던 인물은 어지간하면 다시는 안 그리는데 인물이 인물이니만큼 은퇴를 기념해서 다시 수정해서 그렸습니다. 이렇게 초창기 프로농구 레전드들이 다 은퇴해버리니 정말 아쉽고 착잡한 마음입니다. 가뜩이나 프로농구 인기도 거의 바닥으로 추락해있고 승부조작 사태도 발생한 상황에서 서장훈 ..

강수진 캐리커처 [내부링크]

강수진 출생 1967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신체 167cm, 49kg 소속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가족 어머니 구근모, 배우자 툰치 소크멘 학력 왕립 발레학교 데뷔 1986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입단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캐리커처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알고 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듯.;; 과거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셨던 방송을 케이블을 통해서 최근에 다시 보았는데 내용이 인상 깊었던지라 그리게 되었다는. 처음에는 저도 "강수진이 누구지?"라며 전혀 몰랐다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신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방송을 못 보신 분들은 아래 강수진 님 발 사진은 한 번쯤은 보셨을지도. "피나는 노력"이라는 것이 진정 무엇인가를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쉽게 게으르고 타협..

홍석천 캐리커처 [내부링크]

홍석천 출생 1971년 2월 3일 (충청남도 청양) 신체 176cm, 58kg 소속사 포레스타 컴퍼니 가족 슬하 1남 1녀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수상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게이(동성애자) 연예인 배우 홍석천 캐리커처입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셨던 모습들이 인상 깊었던지라 한번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운영하시는 음식점들도 계속해서 잘 되시고 배우로서도 더 많은 연기, 좋은 연기 하셔서 좋은 배우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용산 구청장은 할로윈 사진 때문에 힘들 거야.ㅋㅋ

이정희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정희 출생 1969년 12월 22일 직업 변호사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 경력 (전) 제18대 국회의원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였던 이정희 캐리커처입니다. 당시 드라마를 보느라;;; 1차 대선 TV 토론을 시청하지는 않았는데 인터넷 뉴스나 주변 이야기로 듣기로는 당시 토론회에서 혼자 날아다니셨다고 하길래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결국 별다른 이유가 없었다는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버전들

[신치림] 조정치 캐리커처 [내부링크]

조정치 출생 음력 1978년 8월 25일 (전라남도 영광) 소속 그룹 신치림, 친목도모 소속사 비트볼 뮤직 학력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데뷔 2010년 1집 앨범 [미성년 연애사] MBC 무한도전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하셔서 김C와 더불어 김치 듀오로 조용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웃겨주셨던 조정치 캐리커처입니다. 윤종신, 조정치, 하림으로 이루어진 '신치림'의 멤버이시기도 하지요.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 분이라 아쉽게도 어떠한 음악 활동을 하신 건지 잘 모른다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이렇게 간단하게 컬러 하는 게 참 재미가 있군요.ㅎㅎ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또 다른 버전들

박하선 캐리커처 [내부링크]

박하선 출생 1987년 10월 22일 신체 165cm, 45kg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수상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예능상 평소에 이분의 조금 졸린듯한 눈빛(?)이 인상 깊었던지라 (저도 평소에는 좀 졸린듯한 눈이라고 말을 말이 들어서 동질감이;;;) 이번에 한번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ㅋㅋ 이번에 [음치클리닉]이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셨는데 부디 흥행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네이버 영화에서 전문가 평점은 안 본 것으로 하겠습니다.ㄷㄷ;; 다른 버전들

데프콘 (유대준) 캐리커처 [내부링크]

데프콘 (유대준 / Defconn) 출생 1977년 1월 6일 소속 그룹 소울 라이프 소속사 디아이뮤직 학력 전주대학교 기독교학 데뷔 1998년 노래 'Kapital G' 현재 "형돈이와 대준이"로 활동 중인 "대준이" 데프콘 캐리커처입니다. 기존에 그렸던 캐리커처와는 좀 다르게 팝아트 풍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사실은 컬러 하기 귀찮아서라는.ㅋㅋ;; 요즘 활동하시는 머리 스타일은 위의 그림처럼 아프로 머리는 아니지만 예전 이 머리 스타일이 기억에 남았는지라 아프로 머리로 그렸습니다.ㅎㅎ 재밌게 그려졌는지 잘 모르겠군요. 전 재밌는데.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버전들

서경덕 캐리커처 [내부링크]

서경덕 출생 1974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 소속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학력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수상 2010년 제6회 환경재단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경력 2011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2010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자문 위원 일명 대한민국 홍보대사, 독도지킴이. MBC 무한도전과 함께 한식 광고를 만들어서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그리고 가수 김장훈 씨의 절친(?)인 서경덕 교수 캐리커처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인물은 아주 옛날에 그렸었던 김장훈 씨라는. (무려 2008년에 그렸던.;;;) 김장훈 캐리커처 링크 주소 artistyang83.tistory.com/943 그린 이유는 다른 건 없고 왠지 그리기가 쉬울 것 같다.-라는 ..

최지연 캐리커처 [내부링크]

최지연 출생 1978년 8월 9일 신체 163cm, 43kg 소속사 T.S Family 엔터테인먼트 가족 2녀 중 둘째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수상 2012년 제49회 대종상영화제 단편 최우수작품상 배우 겸 일러스트레이터, 영화감독이신 최지연 캐리커처입니다. 얼마 전 SBS 프로그램 "짝"에 출연하신 것이 기억에 남아서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배우 겸 삽화가라고 하더군요.ㄷㄷ 배우와 삽화가라.. 뭔가 극과 극인 것 같기도.ㅋ 연예인들은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으로 그리려고 하면 사진마다 인상 등이 많이 달라 보일 때가 많아서 직접 만나서 얼굴을 보거나 사진을 찍어놓지 않는 이상 쉽게 그리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분은 더 많이 어려웠던.;; 예쁘고 닮게 보이지 않더라도 최지연 ..

김응용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응용 출생 1941년 9월 15일 (평안남도 평원) 신체 185cm, 95kg 가족 배우자 최은원, 딸 김혜성, 김인성 학력 우석대학교 데뷔 1961년 한일은행 야구팀 입단 김응용 감독 캐리커처입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거라 생각되기에 (혹시나 모르시면 검색을.ㅋㅋ;;) 설명은 딱히 할 필요가 없을 듯.;;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7가지 팁 [내부링크]

1. 사전에 계획을 세워 자신의 좋은 작품들을 충분히 축적하고, 지속해서 유지해라 유비무환의 의미입니다. 만약 예고 없이 찾아온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신속히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분에게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쁨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결코, 하루아침에 멋진 포트폴리오가 뚝딱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2. 콘돔이나 원더브라(wonderbra) 광고와 같은 진부한 것들을 포트폴리오에 넣지 마라 특별한 분야의 경우라면 예외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분야의 경우라면 이런 진부한 내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극도로 반감을 살 수 있으므로 신중하라고 클라이언트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3. 포트폴리오에 7~12가지 이상의 좋은 아이디어 또는 디..

캐릭터 디자인 십계명 [내부링크]

1. 캐릭터의 일대기를 작성한다 캐릭터의 일대기를 세밀하게 작성하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 캐릭터를 그리는 일에 착수하기 전에 포괄적인 캐릭터의 일대기를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한다. 캐릭터가 어디에 살고, 무엇을 먹고, 어떤 위험에 처해 있는지 등등을 정리한다. 그런 연후에야 진정으로 훌륭한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다. 이후의 모든 디자인은 이 일대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2. 캐릭터의 비례 많은 아티스트들이 캐릭터의 몸에 비해 머리를 지나치게 크게 만들곤 한다. 보통 사람은 몸이 머리 길이의 7~8배이다. 일러스트레이션에서는 9~10배가 되는 일도 있다. 또, 괴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머리는 어깨너비의 3분의 1을 넘지 않도록 한다. 3. 눈은 캐릭터의 가장 중요한 부분 표정이 없는 눈은..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요건은 무엇인가? [내부링크]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요건은 무엇인가? 혼자서 이런 질문과 대답을 수백 번도 더 했던 것 같다. 단순히 멋진 비주얼을 제작해 내는 사람이 디자이너인가? 디자이너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시각 역시 각각이다. 대다수의 사람은 디자이너를 무슨 회사 다니는 예술가쯤으로 여기고 있으며 여기에 편승하는 디자이너들도 많이 보아 왔다. 그러나 작업물을 만드는 것은 디자이너의 역할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많은 사람이 사회로 자기 일을 찾아 나서는 출발 선상에 서게 된다. 때로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적잖은 수입을 받으며 나름대로 디자인 경험을 쌓았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서부터의 일은 분명히 차이가 난다. 학창 시절에 했던 프리랜서 생활은 여러 가지 면에서 한계가 있다..

폰트 파일에 대한 저작권 바로 알기 [내부링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저작권위원회(원장 유병한)는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폰트 파일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알리고, 폰트 파일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하여 "폰트 파일에 대한 저작권 바로 알기"를 제작·배포한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폰트 파일을 사용하지만 그 사용법이 적법한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폰트 파일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서 저작권법상 보호받는 저작물이지만 폰트 도안 즉 디자인 부분은 저작권법상 보호 대상인 저작물로 보고 있지 않다는 기본 개념부터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최근 폰트 파일 저작권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폰트 파일의 이용에 있어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은 경우, 약..

지연 캐리커처 [내부링크]

지연 (박지연) 출생 1993년 6월 7일 신체 167cm, 46kg 소속 그룹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가족 오빠 박효준 학력 리라아트 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손 풀기용으로 그려본 습작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예진 캐리커처 [내부링크]

곽경택 감독의 영화 '미운오리새끼'에서 혜림 역을 연기했던 정예진 캐리커처입니다. 네이버에 프로필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아서 프로필은 넣지 못했습니다.;; 재밌고 예쁘게 캐리커처를 그리고 싶었으나 둘 중의 하나는 포기해야 했기에 (재미를 포기하든지, 예쁜 거를 포기하든지) 결국 예쁜 거를 포기한.;; (잘 그리고 싶었는데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 얼굴이더군요.) 어색하더라도 자.. 잘 봐주시기를.-_-;;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철수 캐리커처 [내부링크]

안철수 출생 1962년 2월 26일 (부산광역시) 소속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안랩 (이사회 의장, CLO) 가족 아버지 안영모, 배우자 김미경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수상 2011년 대전광역시 명예시민패 경력 2011.06~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바른미래당 소속의 정치인 안철수 캐리커처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효린 캐리커처 [내부링크]

효린 (김효정) 출생 1991년 1월 11일 신체 164cm 소속 그룹 씨스타, 씨스타 19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학력 성신여자대학교 데뷔 2010년 씨스타 싱글 앨범 [Push Push] 걸그룹 씨스타(SISTAR)의 효린 캐리커처입니다.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그려볼 만하겠는데?"라는 생각에 그려본 캐리커처입니다.ㅡ.ㅡ;;; 아이돌은 상당히 오랜만에 그려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류현진 캐리커처 [내부링크]

프로야구 투수 류현진 선수 캐리커처입니다. 류현진 선수 신인 때는 지금보다 많이(?) 날씬했는데 지금은 이대호 선수랑 비슷한 것 같더군요.ㅡ.ㅡ;; 덕분에 그리기가 좀 편했는지도.;;ㅋ 오랜만에 그려보려니 전혀 감을 못 잡아서 몇 번 삽질했습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류현진 선수 리즈(?) 시절 모습.

김어준 캐리커처 [내부링크]

어렸을 적에 딴지일보를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나길래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기가 쉬운 얼굴은 아니더군요.ㅡ.ㅡ;; '나는 꼼수다'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주변에서의 반응은 상당하더군요. 나중에 한번 들어봐야 할 듯.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완규 캐리커처 [내부링크]

박완규 출생 1973년 11월 7일 신체 173cm, 52kg 가족 2남 1녀 중 셋째 데뷔 1997년 부활 5집 앨범 [불의 발견] 경력 1996~1998 그룹 '부활' 멤버 오랜만에 캐리커처를 그려보고 싶어서 그려보았습니다.^^;;; TV로 '나는 가수다'를 보고 있다가 박완규 님이 나오시길래 그냥 그려본 겁니다. 패.. 팬은 아니라는.ㅡ.ㅡ;;; 이분이 부른 노래 중에 아는 곡이 부활 시절 'lonely night'과 솔로곡 '천 년의 사랑' 딱 두 곡만 알고 있다는.;;; 아무튼 몇 달 만에 캐리커처를 그려본지라 색다르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눈 보이는 버전입니다.;;

유홍준 캐리커처 [내부링크]

유홍준 출생 1949년 1월 18일 (서울특별시) 소속 명지대학교 (교수), 이응노 생가기념관 (운영위원장) 학력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예술철학 박사 데뷔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 등단 수상 2003년 제18회 만해문학상 경력 2010.12~ 이응노 생가기념관 운영위원장 지금은 종영한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셨던 것이 생각이 나서 그려본 유홍준 캐리커처입니다. KBS 1박 2일에도 나오셨었죠.ㅎㅎ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셨을 때 참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ㅋ 앞으로도 건강히 좋은 활동 하시기를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故) 최동원 캐리커처 [내부링크]

최동원 출생-사망 1958년 5월 24일 (부산광역시) - 2011년 9월 14일 신체 179cm, 95kg 학력 연세대학교 학사 경력 1983년 롯데 자이언츠 프로 데뷔 1984년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 2009 ~ 2011.09 한국야구위원회 경기감독관 아주 오랜만에 캐리커처를 그려봅니다. 얼마 전 별세하신 최동원 선수입니다. 이분이 활약할 당시에는 제가 너무 어렸을 적이라 당시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경악을 했다는.;;; 두 달 전 군산상고-경남고 레전드 매치 방송에서 너무나도 야위신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는데 결국 이렇게 떠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 또 프로야구에 최동원 선수 같..

이소라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소라 출생 1969년 12월 29일 신체 164cm 가족 3녀 중 첫째 학력 인천대학교 산업디자인 학사 데뷔 1993년 낯선 사람들 1집 앨범 [낯선 사람들] 가수 이소라 캐리커처입니다. 어렸을 적에 봤던 이소라 님은 두꺼운 화장에 살이 통통(?)하셨던 인상이 기억에 남았었는데 살이 빠지신 후에는 많이 다른 모습이라 잠시 적응이 안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가수 생활 이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지애 캐리커처 [내부링크]

색칠 연습하는 겸 그려본 문지애 아나운서 캐리커처입니다. 생각했던 것만큼 그리 잘 나온 것 같지는 않아서 좀 실망스럽다는.ㅜㅜ;;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혜진 캐리커처 [내부링크]

한혜진 출생 1983년 3월 23일 신체 177cm, 52kg 소속사 에스팀 학력 경기대학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교육원 패션모델학과 (재학) 데뷔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 수상 2010년 제3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모델 부문 얼마 전 'MBC 스페셜'이라는 방송에 출연하셨던 모델 한혜진 캐리커처입니다. 과거에도 이분을 몇 번 방송에서 봤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보니까 포스(?)가 좀 있어 보여서.ㅎㅎ;;; 출연하셨던 'MBC 스페셜'을 통해 모델 세계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는. 앞으로도 멋진 모델 활동 계속해서 이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세영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 분이 누구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흔히들 만화가 허영만 작가님의 작품으로 알고 있는 오! 한강, 고독한 기타 맨, 카멜레온의 시, 비트, 미스터 Q, 사랑해, 타짜 등 여러 작품의 스토리를 쓰신 스토리 작가입니다. 대중들은 만화를 볼 때 흔히들 그림을 그린 작가의 이름만 대부분 기억하지 스토리 작가는 거의 기억하질 않죠.^^;; 요즘 이분이 스토리를 쓰셨던 '사랑해'라는 제목의 만화를 보고 있는데 이분 인터뷰가 책 속에 있어서 눈에 띄시길래 한번 연습 삼아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실은 '사랑해'라는 작품 속에서 인터뷰하신 것이 없었다면 김세영이라는 이름의 작가는 영영 기억하지 않았을 수도.ㅡ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경규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경규 출생 1960년 8월 1일 (부산광역시) 신체 170cm, 60kg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가족 배우자 강경희, 딸 이예림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 이경규 캐리커처입니다. 뭐, 아마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거라 생각됩니다.ㅎㅎ;; 그 특유의 욱하는 모습을 표현해보고 싶었다는.ㅋㅋ;; 아무튼 계속해서 장수하는 방송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주원 캐리커처 [내부링크]

전주원 출생 1972년 11월 15일 신체 176cm, 67kg 소속팀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소속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플레잉 코치) 학력 선일여자고등학교 수상 2010년 신한은행 여자 프로농구 시상식 어시스트상 WKBL의 대표적인 농구 선수인 전주원 캐리커처입니다. 여자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분이시죠.ㅎㅎ 10년 전인가? 몇 번 WKBL 경기를 방송으로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전주원 님의 플레이를 보고 감탄을 했죠. 여자 농구선수 중에 단연 돋보였습니다. 플레이도 돋보였지만 코밑에 점도 인상적이었다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원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태원 출생 1965년 4월 12일 소속 그룹 부활 가족 배우자 이현주 데뷔 1986년 부활 1집 앨범 [부활 Vol.1] 수상 2009년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이너상 2003년 KBS 가요대상 작사작곡상 경력 2010.07~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 록 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리더이신 김태원 캐리커처입니다. KBS 2TV 남자의 자격 재방송을 보다가 김태원 님이 나오시길래 그냥 그려보았습니다.ㅋㅋ;;; 앞으로도 멋진 음악 활동과 방송 활동 오래오래 하시기를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한나 캐리커처 [내부링크]

장한나 출생 1982년 12월 23일 (경기도 수원) 소속사 EMI 학력 하버드대학교 철학 (휴학) 수상 2006년 클래식 음악전문지 그라모폰 선정 내일의 클래식 슈퍼스타 20인 경력 2008.11 적십자 평화 순회 대사 첼리스트이시자 지휘자이신 장한나 캐리커처입니다.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신 것을 보고 알게 되어 급호감을 느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예술가로서 많은 활동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예쁘게 그려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살짝 죄송하다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근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성근 감독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별명이 야신으로 유명하시죠.ㅎㅎ 굵직한 카리스마로도 유명하시고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감독 생활하셨으면 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대호 캐리커처 [내부링크]

프로야구 부산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타자 이대호 선수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급하게 그리느라고 좀 대충 한 티가.ㅡ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버트 할리 캐리커처 [내부링크]

예전에 이홍렬쇼에 로버트 할리와 이다도시가 출연한 적이 있다. 이홍렬 : 로버트 할리 씨는 보신탕 드셔 보셨어요? 로버트 : 무거봐찌예. 이홍렬 : (대단하다는 듯) 오- 어떻게 먹어 봤어요? 로버트 : 장모님이 많이 주셨어예. 맛있던데예!! 이다도시 : (째려보며) 오떻게 개를 먹을 수가 있쬬? 로버트 : 지들은 달팽이도 무그면서 뭐 난리고! (참고로 이다도시는 프랑스인) 이다도시 : 하지만 개는 우리의 친구잖아효? 로버트 : 달팽이도 우리의 친군데예~ 구수한 사투리로 유명한 로버트 할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위 달팽이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웃음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ㅋ 아무래도 할리 씨의 그 사투리 억양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서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가짜 클라이언트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는 방법 [내부링크]

클라이언트로 보인다고 다 진짜 클라이언트라고 믿으면 안 됩니다. 프리랜서로 일할 때는 시간이 금이지요. 낭비할 여유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시간만 몽땅 잡아먹고 돈은 한 푼도 안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질문만 잔뜩 늘어놓고 전화로 얘기하고 심지어 프로젝트 양식까지 보내달라고 요청하지요. 그래 놓고 끝내는 계약을 안 하는 겁니다. 그들은 가짜 클라이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이들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게 됩니다. 이번 글을 통해 어떤 사람들이 가짜 클라이언트고 어떻게 하면 이들을 피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짜 클라이언트들이란?] 우선 누가 제대로 페이를 지급하는 클라이언트가 될 생각 없이, 여러분의 시간만 낭비하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사지는 않고 구경만 하는 윈도우 쇼퍼들처럼..

활력을 잃어가는 조직의 7가지 특징 [내부링크]

활력을 잃어가는 조직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첫째, 리더십에 대한 불신 부하 직원들은 그들의 상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으며, 또한, 지금 무슨 일들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서 상사가 모르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권한을 위임해 주는 것이 좋다. 권한 위임은 아직껏 기회가 없어서 발휘 못 했던 창의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직원들을 책임감과 성취감에 불타 일하게끔 하며, 또 리더는 조직의 성패에 직접 영향을 주는 일들을 처리하는 데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둘째, 성공 경험의 부족 조직이란 특정한 목표와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존재한다.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내며, 그 목표들이 설령 작은 것일지라도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선택하라! 어떤 디자이너이고 싶은지 [내부링크]

선택하라! 미래를 이번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거창하게도 난 미래에 엄청난 디자이너가 될 거야. 또는 난 멋진 작업실을 가질 거야. 난 지금 다니고 있는 못된 사장과는 다른 사장이 될 거야. 이런 먼 미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린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 몇 가지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중에 한 가지는 디자이너의 직업관에서이다. 디자이너의 직업관은 몇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첫째, 유명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최대한 많은 프로젝트와 경험을 쌓고 싶은 경우, 이 경우 대부분은 에이전시라고 칭하는 디자인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둘째, 디자이너라고 안정된 직업이 아닐 수 없다. 난 안정된 직업을 가진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이 경우, 많은 디자이너는 대기업 또는 포탈 업체에 입사를 희..

그래픽 디자인에 관한 10가지 오해 [내부링크]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디자이너들. 겉보기에는 자유롭고 화려해 보이는 그들의 삶의 이면에는 말 못 할 고충들이 있는데요. 그들의 속 사정을 시원하게 이야기하기 위해 제작된 "그래픽 디자인에 관한 10가지 오해"라는 주제의 인포그래픽을 소개해 드립니다. 10. 그래픽 디자인은 쉽다 어떤 사람들은 디자인이 쉽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보내기 때문에 디자인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다방면의 지식,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09. 디자이너는 돈을 쉽고 빨리 벌 수 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디자이너가 부자가 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보통 수익의 약 10% 정도만 순..

일러스트레이터들을 필요로 하는 클라이언트 만나기 [내부링크]

일러스트레이터들은 크리에이티브 한 작업을 위해 많이 관찰하고 24시간 상상력과 예술적 긴장 속에 이를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재료의 실험과 기술적인 숙달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찾기 위해 열심히 다녀야 할 것입니다. 잘 정리된 포트폴리오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방문하는 아트디렉터나 클라이언트의 취향과 성격을 미리 조사해 성격에 따라 준비하면 많은 유리한 점이 있을 것입니다. 흔히 일러스트레이터를 희망하는 신인들은 방문하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이 방문하여 자신의 분위기와 전혀 맞지 않아 당황하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신인이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클라이언트를 자주 만나는 과정에서 분위기도 익히고 프로의 전문성을 깨닫고자 하는 것이겠지만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아트디렉터들은..

생각은 길게 작업은 짧게 하라 [내부링크]

디자인하다 보면 Creative라는 말을 많이 듣거나 쓰곤 한다. 이 말의 사전적 의미는 창조적인, 창조력 있는, 독창적인, 창작적인, 건설적인 이러한 뜻을 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접하고 생활하고 있는 디자인 회사는 어떤 구조인가 살펴보자. 일단 대부분 디자인 회사들이 규모가 대기업 수준은 아니기에, 사장 또는 대표라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우리가 말하는 Creative Director 급이라 할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그 밑에 이사급이 그 역할을 대행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그 Creative를 수행할 Art Director가 존재한다. 회사에서는 이들을 이사 또는 팀장 정도 일 듯하다. 물론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그 Art Director의 디렉션을 수행할 시니어 디자이너가 ..

프리랜서 생활에 박차를 가하는 7가지 방법 [내부링크]

프리랜서는 단순히 소속된 직장 없이 일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립적으로 일하는 개발자나, 소규모 디자인팀들 모두 프리랜서로서의 일을 제대로 파악 못 하고 있다면,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어질지 모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프리랜서로 사는 생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집중을 방해할 요소를 모두 제거할 것 집중을 방해할 만한 것들에 시간을 쏟지 마세요. 특히 스마트폰이나 포털의 기사들을 보고 있다 보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몇 시간씩 잡아먹기 일쑤죠. 사업을 홍보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시간을 쓸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셔야 합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에서부터 이메일이..

최상의 캐릭터 디자인을 위한 20가지 조언 [내부링크]

캐릭터의 특징이 부족한가? Jon Burgerman은 환상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만들고 캐릭터를 생기 있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 20가지를 소개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솔직히 복잡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많은 전통적인 캐릭터들은 우리에게 만화, 엔터테인먼트와 광고 등으로 친숙해져 단순하게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캐릭터 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작업의 결과물로 단순하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미키마우스의 유명한 three-fingered hands에서부터 (1920년대에 애니메이션으로 개발된 첫 번째 캐릭터에서는 그려서 저장했던 시대) 우아하고 단순한 Homer Simpson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디자인은 언제나 단순하게 그려왔다. 그러나 라인들을 지우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모양으로 하려면 무엇을..

기본에 충실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어라 [내부링크]

Prologue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무작정 디자인 학원에 다니거나 독학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이여. 흔한 웹사이트나 찌라시를 보고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디자인 업계를 두드리는 친구들이여. 그대들에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해 주고 싶다. 단, 이 글은 정답이 아니며, 누구에는 약도 독도 될 수 있는 글임을 알아둬라. 어떤 이는 이 글들을 읽고 훌륭한 시니어 디자이너가 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이는 그냥 디자인 일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만약 이 글들을 읽고 나서 생각보다 귀찮군. 어렵군. 나와는 맞지 않겠군. 이런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다른 직업을 알아보라! 그것이 자신의 미래에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 [내부링크]

디자이너 하기 우여곡절 끝에 전공을 끝내고 졸업을 앞둔 예비 디자이너들의 고민은 "취직" 정말 중요한 것. 삶의 터전이자,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들. 각자 전공에 따른 분야가 다 다를 것이지만, 디자인의 전공분야가 다양한 관계로 졸업 후 첫 회사는 자신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하는 정말이지 중요한 결정이 될 것이다. 저의 의견이지만, 디자인 분야에 대한 분별력이 생긴다면 좋겠다. 저의 취업 경험을 들어 예를 들자면... 전공이 공업디자인, 산업디자인,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후 - 전자 회사. - 통신 회사. - 자동차 회사. - 로봇 회사. - 온라인 회사. - 기획 회사. - 항공사. - 제약사. - S/W. - 가구 회사. - 생활 용기 회사. - 패션 회사. - 인테리어. - POP..

김현수 캐리커처 [내부링크]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그려본 야구선수 김현수입니다. 베이징 올림픽과 2회 WBC 대표 선수이기도 해서 야구팬이라면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거로 생각합니다.ㅎㅎ 앞으로도 김현수 선수의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제동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제동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으실 거라 생각되기에 그닥 할 말이 없네요.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미 캐리커처 [내부링크]

탤런트 겸 영화배우이신 김수미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옛날에 드라마 '전원일기'를 시청했던 기억이 문득 나서 한번 그려보았습니다.ㅎㅎ 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ㅋ 감사합니다.

법정 스님 캐리커처 [내부링크]

법정 (박재철) 출생 1932년 10월 8일 학력 해인사 강원 대교과 수상 2004년 제2회 대원상 대상 경력 2003.11 대한불교 조계종 길상사 스님 1994.01~2003.11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 회주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 수련원 원장 동국대 역경원 역경 위원 책 무소유, 홀로 사는 즐거움, 아름다운 마무리 등 종교인이면서 작가이신 법정 스님 캐리커처입니다. 저는 법정 스님이 쓰신 무소유라는 책을 읽고 스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세상에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편안하고 심지어 청아한 느낌을 느껴본 것은 무소유라는 책에서 처음 느껴보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집에 모셔두고 힘들고 지칠 때 가끔 읽어 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풀 (강도영) 캐리커처 [내부링크]

웹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아실만한 인물인 만화가 강풀입니다. 이분이 그린 작품 중에 크게 감명받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분의 실제 모습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검색해보니 풍채가 매우 좋아서 놀랐다는.;; 작가가 그린 그림체와 실제 모습이 어울리시는 분들은 거의 본 적이 없었던 것 같군요.ㅋ;;;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재동 캐리커처 [내부링크]

시사만화가이신 박재동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박재동 님의 저서 '인생 만화'를 읽어보고 이번에 한번 그려보았습니다.ㅎㅎ;;; 박재동 님이 그리신 만평은 본 적이 없는지라 할 말이 없네요.;; 나중에 찾아봐서 한번 봐야 할 듯싶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원복 캐리커처 [내부링크]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이신 이원복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근래 본 만화 중에 인상 깊었던 만화였던지라 이번에 작가님도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IGBANG (빅뱅) G-dragon (지드래곤) 캐리커처 [내부링크]

빅뱅 마지막 멤버인 지드래곤입니다. 빅뱅 멤버들 중 가장 어려운 얼굴이었습니다.ㅋㅋ;;; 인기가 높은 만큼 안티도 많은 인물이지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IGBANG (빅뱅) 승리 캐리커처 [내부링크]

빅뱅(BIGBANG)의 승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솔로로 활동하던 당시의 콘셉트를 그렸습니다. 또 솔로로 언제 나올지.ㅎㅎ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IGBANG (빅뱅) 태양 캐리커처 [내부링크]

빅뱅의 태양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여자 댄스그룹만큼 남자 댄스그룹들도 그리기 참 어렵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IGBANG (빅뱅) T.O.P (탑)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번에는 빅뱅의 T.O.P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맘에 안 드시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IGBANG (빅뱅) 대성 캐리커처 [내부링크]

시간이 없어서 잠깐 끄적이다가 올려봅니다.ㅡㅡ;;; 최근에 여유가 많지 않아서 작년만큼 그림은 많이 못 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나마 블로그를 할 수밖에 없다는.;;; 빅뱅(bigbang)의 보컬 대성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이거 또 빅뱅 팬들에게 욕 무지 먹는 건 아닐지.;;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기하 캐리커처 [내부링크]

장기하 출생 1982년 2월 20일소속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소속사 붕가붕가레코드학력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수상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상, 최우수 록 노래상경력 2002 그룹 '눈뜨고 코베인' 멤버 2010년 첫 그림입니다.'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입니다.독특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많은 인기를 끌었죠.누굴 그릴까 고민하다가 이분으로 결정하고 그리게 되었습니다.새해 첫 그림으로는 무난한 듯하네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단군왕검 캐리커처 [내부링크]

단군 [檀君, ?~?] 한민족의 시조로 받드는 고조선의 첫 임금. 천제(天帝)인 환인의 손자이며 환웅의 아들로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단군조선을 개국하였다. 고조선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단군왕검 캐리커처입니다. 이분을 그리게 된 이유는 몇몇 편협한 인식을 한 종교인들이 단군 동상 머리를 잘랐던 사건들이 생각나서 이번에 그려보았습니다.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비야 캐리커처 [내부링크]

한비야 출생 1958년 (서울특별시) 학력 유타대학교 대학원 국제 홍보학 석사 수상 2004년 한국 YWCA 선정 젊은 지도자상 경력 2001~2009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긴급구호팀 팀장 1993~1999 세계 오지 여행 관련 정보 한비야 캐리커처입니다. 옛날에 한비야 님 저서 중 하나였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를 읽었는데 너무 오래돼서 내용은 잊어버렸지만 재미있었다는 느낌은 남아있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라 (KARA) 강지영 캐리커처 [내부링크]

강지영 출생 1994년 1월 18일 (경기도 파주) 신체 166cm 소속 그룹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 가족 3녀 중 막내 학력 무학여자고등학교 카라의 막내 멤버인 강지영 캐리커처입니다. 드디어 카라 캐리커처가 끝났군요. 여자 아이돌 그룹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할 때마다 뭔가 큰일(?)을 시원하게 치른듯한 느낌이군요.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라 (KARA) 니콜 캐리커처 [내부링크]

니콜 (정용주) 출생 1991년 10월 7일 (미국) 소속 그룹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 데뷔 2007년 카라 1집 앨범 [Blooming] 이번엔 카라의 니콜 캐리커처입니다. 스타 골든벨의 '눈높이를 맞춰라'에서 기가 막힌(?) 설명으로 재미를 주고 있지요. 게다가 요새 카라로도 잘 나가고 있고. 더는 쓸 말이 없네요.;; 그냥 재미로만 봐주시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라 (KARA) 한승연 캐리커처 [내부링크]

한승연 출생 1988년 7월 24일 소속 그룹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 학력 경희대학교 연극영화 (휴학) 데뷔 2007년 카라 1집 앨범 [Blooming] 카라의 한승연 캐리커처입니다. 카라 멤버들은 하나같이 어려운 얼굴들뿐이네요.;;; 맘에 드는 그림이 잘 안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 제 실력의 한계인 것 같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라 (KARA) 구하라 캐리커처 [내부링크]

구하라 출생 1991년 1월 13일 (광주광역시) 신체 43kg 소속 그룹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 학력 동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데뷔 2008년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 카라의 구하라 캐리커처입니다. 정말 이런 스타일의 얼굴은 너무 어렵네요.ㅡㅡ;;; 웃기게 그리기도 힘들고 닮게 하기도 좀 그렇고.;; 실력을 높여야 하는데.;;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라 (KARA) 박규리 캐리커처 [내부링크]

박규리 출생 1988년 5월 21일 소속 그룹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 가족 어머니 박소현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데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 날' 소나기 한동안 우리나라 위인들을 그리다가 오랜만에 연예인을 그리네요. 카라의 리더 박규리 캐리커처입니다.ㅎㅎ;;;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리커처를 그리기가 어렵군요.;;; 특히나 이런 여자 아이돌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일단은 코믹하게 하려고 하다 보니 이렇게 그린 것일 뿐. 제가 미워해서 그러는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ㅡ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개발자들의 명언 [내부링크]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분명히 최후의 순간에는 고독한 싸움이 된다. 하지만 혼자서는 무슨 짓을 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디지털에 기대서? 인터넷을 조사해서 어떻게든 한다? 그렇게 하면 편하고 빠르게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디지털을 맹신하는 마인드의 이면에는 사람을 피해 재빠르게 가장 좋은 해법을 손에 넣어, 고생 없이 성공만을 취하고 싶다는 비겁함이 숨어있다고 생각지 않는가? 그런 것은 제멋대로다. 아날로그에는 오차가 있고 디지털에는 오차가 없다. 그래서 디지털이 편리하고 옳은가? 그러니 디지털을 믿는다? 어디서 그런 바보 같은 소리를!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감성"조차 인터넷에 의지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예를 들면, 보고 싶..

좋은 게임회사를 고르는 방법 [내부링크]

글 쓰는 본인은 경력이 일천하지만, 좋은 회사를 고르는 방법에 대한 특별한 문서를 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또, 주변에서 "월급이 밀리거나", "불분명한 프로젝트와 심한 야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아 왔으며 그 사람들이 조금만 회사를 잘 골랐으면 그런 일은 없었을 거로 생각합니다. 1. 회사를 찾는다 1-1. 인맥 게임 회사에 근무하는 믿을 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 회사의 여러 사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인맥이 없는 신입 개발자라면, 각종 게임 개발 커뮤니티의 세미나에 참석해서 회사를 알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맥을 통해 정보뿐만 아니라 채용 요청을 받는 일도 있습니다. 1-2. 인터넷 커뮤니티 게임잡 또는 개발 커뮤니티에서 회사와 게임 업계에 대한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취업 대학 학벌이냐? 실력이냐? [내부링크]

몇 년간 게임 그래픽 상담을 하면서 항상 날 괴롭혀 오는 문제에 대해서 정확히 결론을 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글을 적어본다. 천 번은 넘게 들은 질문은 "게임 그래픽 취업하려면 대학 나와야 하나요?"란 질문이다. 현재 많은 게임과가 생겼다. 웃기는 정보 한 가지는 인서울 4년제 대학은 게임과가 허가가 안 난단다. 정확하진 않지만, 연세대 서강대 홍대 국민대 등이 서울에 정식 게임과를 못 내고 게임교육원을 내거나 조치원에 게임과를 설립한 거 보면 사실은 사실인가 보다. 연세대, 서강대, 국민대 게임과를 가실 분들은 정식 대학이 아님을 꼭 아시기 바란다. 게임교육원은 대학이 아니다. 대학 졸업장도 안 나온다. 이외에 전문대나 전국에 많은 게임과가 생겼다. 위에 열거한 홍대 게임과나 유명 대학 교육원 등을 ..

김정호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정호 (金正浩) 출생 (?~1864) 작품 청구도, 대동여지도, 대동지지 애국은 그 땅과 그 땅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라. 그 땅을 사랑하려면 제 발로 국토를 한번 걸어보아야 한다. - 김정호 - 이번 캐리커처는 '대동여지도'로 유명한 김정호 캐리커처입니다. 순수 발로 걸어 다니며 우리나라 지도를 그렸다는 점이 정말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창호 캐리커처 [내부링크]

안창호 출생-사망 1878년 11월 9일 (평안남도 강서) - 1938년 3월 10일 가족 아들 필립 안 수상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경력 1928 한국독립당 창당 1919 상해 임정 내무총장, 국무총리서리, 노동총변 1909 청년학우회 결성 1907 대한매일신보 발간 독립운동가 안창호 님 캐리커처입니다. 이번에는 사진 자료가 있어서 초상화 보고 그리는 것보다는 조금 더 수월했습니다.ㅎㅎ;; 사진이 흑백이라서 캐리커처도 흑백 처리했습니다.ㅡㅡ;;; 더는 할 말이 없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컬러 버전입니다.

퇴계 이황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황 출생-사망 1501년 (경상북도) - 1570년 경력 도산서당 지어 학문 연구 1568 우찬성 1566 공조판서 1543 대사성 이번 캐리커처는 1000원 지폐의 인물인 퇴계 이황 캐리커처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초상화를 보고 그렸습니다. 사진이 없던 시대였기에.;; 사진이 아닌 초상화만 보고 그리니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군요. 초상화를 재해석(?)한다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트폴리오는 디자이너의 얼굴이다 [내부링크]

디자이너의 얼굴은 포트폴리오다 나 = portfolio 디자이너의 이력서는 포트폴리오이다. 포트폴리오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단순히 작품을 모아 보관을 해두는 게 아니라 나를 가장 잘 보이게 해야만 하는 집합체이다. 그런데도 많은 디자이너들(특히 제품 디자인 전공자들)이 작품을 그냥 모아놓기 식으로 구성하여 이력서와 함께 제출한다. 그렇게 성의 없이 포트폴리오를 보내 놓고서는 취업하기 힘드니, 신입은 갈 때도 없다는 둥 그런 소리를 해 재낀다. 어느 누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데 보이는 대로 휙휙 걸쳐 입고 나오겠는가? 사랑을 쟁취하려면 더 정성껏 외모를 가꾸듯, 디자이너의 취업도 마찬가지다. 쟁취하려거든 꾸며라. 포트폴리오 내용보다는 구성(기획) : 이야기를 만들어라..

백범 김구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구 (김창수) 출생-사망 1876년 7월 11일 (황해도 해주) - 1949년 6월 26일 가족 슬하 1남 수상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경력 1949.06 경교장에서 안두희에게 암살 1948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남북협상 제창 1948 유엔 한국 위원단 면담에서 단독선거 반대 1948 신탁통치 반대운동 백범 김구 캐리커처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우리나라 위인들이나 해외 위인 캐리커처를 그려볼 생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유미 캐리커처 [내부링크]

강유미 출생 1983년 5월 17일 학력 인덕대학 방송 연극학부 데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 수상 2006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희극인 부문상 2006년 제33회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방송인상 코미디언 부문 경력 2006 서울 캐릭터 페어 홍보대사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분장실의 강 선생님으로 인기몰이 중이신 개그맨 강유미 캐리커처입니다. 강유미 씨와 저와 똑같은 점이 나이가 동갑이라는 점. 학교도 똑같은 곳을 나왔다는 점입니다.ㅎㅎ;;; 묘한 인연이군요.ㅋㅋ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밌는 개그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J DOC 이하늘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하늘 (이근배) 출생 1971년 5월 3일 신체 171cm, 59kg 소속 그룹 DJ DOC 소속 부다사운드 (대표) 가족 동생 이현배 데뷔 1994년 DJ DOC 1집 앨범 [슈퍼맨의 비애] 전부터 한번 꼭 그려보고 싶었던 DJ DOC의 리더 이하늘 캐리커처입니다. 중딩 시절 좋아하던 가수 그룹 중에 DJ DOC을 좋아했었기 때문이죠.ㅎㅎ;; 요즘은 음반이 안 나온 지 너무 오래돼서 잊고 있었는데 예능 프로에 나오시는 걸 보고 이번 기회에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실제 사진을 보니 약간 순하게 생기셨는데 행동은 다르죠.ㅋㅋ;;;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앙드레김 캐리커처 [내부링크]

앙드레김 (김봉남) 출생 1935년 8월 24일 (경기도 고양) 신체 178cm 가족 슬하에 1남 학력 한영고등학교 수상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국제문화교류 공로상 2007년 제7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패션 디자인 부문 경력 2008.10 제주도 홍보대사 70살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대단한 활약(?)을 하고 계시는 앙드레김 캐리커처입니다. 앙드레김 캐리커처를 하신 분들이 없는 건지 저 말고 혹시 다른 분도 그렸나 하고 검색해봤는데 거의 없네요 ㅡㅡ;; 아무튼 계속해서 활동하시기를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랜서 생활, 계속된 과로로 힘들진 않나요? [내부링크]

프리랜서로 일하다 과로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가요? 많은 프리랜서가 과도한 프로젝트에 지치곤 합니다. 심지어 경험이 많은 프리랜서들도 만성피로로 많이 괴로워하죠. 몸이 피곤한데 일에 치이다 보면 갑자기 프리랜서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충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일상적인 피로도 쌓인다면 당신의 프리랜서 사업을 망치는 복병이 될 수 있죠. 다행인 것은 제때에 파악한다면 자신도 모른 채 쌓이는 과로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이번 글이 그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글입니다.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현재의 삶을 사랑한다면 과로를 보여주는 징후를 눈여겨보세요. 다음은 과로하기 일보 직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들입니다. --------------------------------------------..

디자인과 디자이너에 대한 오해 [내부링크]

디자이너 그들은 무엇을 하는, 어떤 작자들인가?! 에서부터 시작을 하자. 디자이너, 그들은 온갖 잡다 지식을 습득하고 흡수해야만 하는 포털 직업이라 하겠다. 기본적으로 그들만의 언어인 스케치 실력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 인문 사회, 제품에 대한 지식,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성향, 그 나라의 문화 및 특성, 신기술과 소재 등 모든 지식에 눈떠있어야 한다. 거기다가 팔리는 예술을 해야 하는 그야말로 발명가이자 소비자, 생산자, 마케터 등의 역할을 해야 하는 만능인이라는 것이다. + 스케치에 관한 오해 + 디자이너들은 모두 그림을 잘 그린다? 디자이너들의 언어, 스케치.. 어떻게 보면 당연히 잘 그려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디자이너들은 예술가가 아니라는 것과 그림이라는 것은 그들만의 ..

스스로 원하는 디자이너가 되는 10가지 방법 [내부링크]

1. 자신에게 감동을 준 책을 항상 옆에 두고 참고하라 누구나 자신의 정신세계를 한동안 지배할 만큼 깊은 감명을 준 책이나 디자인 철학을 확고하게 다듬어준 책 한두 권쯤은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천재적 섬광: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사용한 창의적 사고를 위한 13가지 도구 Sparks of Genius: The Thirteen Thinking Tools of the World's Most Creative People.] (로버트 S. 루트-번스타인 Robert S. Root-Bernstein)라는 책이 바로 그렇다. 이 책을 통해 디자인 발전 과정 중 겪는 어려운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할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디자인은 그 어떤 분야보다 창의성을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는 27가지 방법들 [내부링크]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는 27가지 방법들 - 크리에이티브 아트웍 p275 _ 원다예 - [01. 간략하게 수집하기] 평소에 웹서핑하거나 맘에 드는 이미지를 찾으면 간략하게 수집하여 정리해 둡니다. 이런 작업은 시간이 촉박할 때 아주 유용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입니다. 맞는 사이즈인지, 맞는 생각인지에 상관없이 내가 좋아하는 항목으로 만들어 쓸 수 있도록 해둡니다. 일단 간략한 수집이 끝났으면 작품을 위해 필요한 사진을 촬영하거나, 재활용하거나 구매하여 다시 작업합니다. - 데릭 리 - [02. 메타포] 주제와 메타포는 아이디어를 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를 디자인적인 관점(레이아웃 스타일이나 색 배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관점, 장소를 작품의 전반적인 메타포에 기반을 두도록 하는 등)에서 발..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망가지는 이유 [내부링크]

1. 프로젝트는 왜 망가지는가? 프로젝트란 본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프로젝트는 언제나 망가질 위험이 내재하니, 프로젝트의 존재 이유가 국회 진출의 초석이라고 믿는 자에 의해 망가지며, 자기 능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들에 업혀가려는 자에게 망가지며, 니캉 내캉 누가 잘났나 싸우다가도 망가지며, 돈 없이 사업하려는 사장에 의해 망가지며, 착취와 학대로 게임이 나온다고 믿는 팀장에 의해 망가지며, 잘났다고 믿는 대다수 꼴통들에 의해서 망가진다. - History of Decadence - 2. 팀원 내부의 불화 팀원 내부의 불안 요소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점심을 먹다가 튀긴 밥알에도 존재하며, 일주일째 밤을 새운 동료 개발자의 어깨 위 비듬에도 존재하며, 베타서비스를 준비하는 중에도 ..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4가지 요소 [내부링크]

들어가며 최근에 불과 5~6년 만에 빠르게 발전한 인터넷은 게임산업의 급성장을 가져왔다. 인터넷이 발전함으로써 게임의 한 분야인 온라인게임이 빠르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발전으로 게임산업인력들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전문가의 자질과 조건을 제대로 갖춘 전문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현실이다. 게임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정말로 필요한 인력들은 부족하게 된 것이다.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가져야 하는 조건들을 알아보면서 좀 더 전문적인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가져야 할 조건으로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기획자의 의도 파악 2. 아이디어 3. 표현력 + 개성 4. 기초지식 + 논리적인 판단 1. 기획자의 의..

올바른 저작권 표시 방법 [copyright] [내부링크]

자, 지금부터 간단하지만 많은 분이 잘 모르고 계신 저작권 표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 보통 여러분이 한 저작권 표시들을 보면 대부분이 예) Copyright (이름) By. (이름) Made by (이름) Made in (이름) Copyright in (이름) Copyright (이름) Copyright 2014 by (이름)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Copyright (C) 2014 (이름)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for (이름) all rights reserved. 물론 더 있지만.. 일단 예를 들어서 써 봤습니다. 물론! 모든 분이 저런다는 건 아닙니다! 위에 쓰여있는 저작권 표시 방법..

UI 전문가가 되려면 [내부링크]

어느 분야에서든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조건은 당연히 관심과 열정이다. 관심이 있다는 것은 이미 자기 자신의 성향이나 사고방식이 그 분야와 잘 어울릴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라고 필자는 해석한다. 또한, 열정은 애정과 비전을 갖게 하여 스스로가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을 수행하여 자신의 가치에 높이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만드는 일이다. 다시 말해 UI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은 User Interface 분야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 깊이 인식하는 것과 그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일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다. 이러한 기본 조건을 기반으로 UI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적인 사고방식이 체질화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현재 수행하고 있는 대..

류승범 캐리커처 [내부링크]

류승범 출생 1980년 8월 9일 (충청남도) 신체 178cm, 68kg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가족 형 류승완 데뷔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수상 2007년 제4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개성적인 연기자인 류승범 캐리커처입니다. 저는 이분이 나온 영화를 많이 본 적은 없지만 봤던 영화마다 연기가 참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사실 영화에서 본 기억보다 무슨 시상식 때마다 입고 나오시는 패션이 더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ㅋㅋ 앞으로도 좋은 연기 하셨으면 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창용 캐리커처 [내부링크]

임창용 출생 1976년 6월 4일 신체 182cm, 80kg 소속팀 야쿠르트 스왈로스 투수 가족 3남 2녀 중 막내 학력 진흥고등학교 데뷔 1995년 해태 타이거즈 입단 수상 2008년 제13회 일구상 특별상 야구선수 임창용 선수 캐리커처입니다. 임창용 선수 캐리커처 그리면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나 했습니다. 임창용 선수는 오른손 투수인데 그림은 왼손 투수로 그렸습니다.;;; 중간에 실수를 깨닫고 그림의 좌우를 바꿔 보았는데 얼굴 형태가 위 그림과 느낌이 달라 보여서 그냥 끝까지 그렸습니다. 고의로 한 것은 아니니 이해해 주세요.ㅜㅜ;; 아무튼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언더핸드 투수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오련 캐리커처 [내부링크]

조오련 출생-사망 1952년 10월 5일 (전라남도 해남) - 2009년 8월 4일 가족 아내, 2남 학력 고려대학교 사학 학사 수상 1980년 체육훈장 청룡장 1974년 제7회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1500m 1위, 200m 2위 경력 1998 대한수영연맹 이사 오늘 갑작스럽게 사망하신 전 수영선수 조오련 캐리커처입니다. 사람이 죽는 건 정말 한순간이구나.-라는 것을 느낀 허탈한 하루였습니다. 비록 조오련 님이 수영선수로 활동하셨을 때 살았던 세대는 아니지만 나이가 드셨어도 무슨 무슨 해협 횡단을 했다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모할 겸 캐리커처로 그려보았습니다. 만약에 사후세계가 있다면 그 세상에서 마음껏 수영도 하고 편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봐주..

서장훈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한국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중 한 명인 서장훈 선수 캐리커처입니다. 캐리커처는 정말 어렵군요. 왜 이렇게 재밌게 표현하기가 힘든 건지. 그리고 닮게 그리기까지 해야 하니 이거야 원.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NE1 (투애니원) 박봄 캐리커처 [내부링크]

박봄 출생 1984년 3월 24일 (서울특별시) 신체 165cm 소속 그룹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가족 부모님, 2녀 중 막내 학력 버클리 음악대학교 (휴학) 2NE1의 마지막 멤버 박봄 캐리커처입니다. 과장되게 하면서도 닮게 하는 것이 참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생각만큼 표현이 잘 안 나올 때는 참 답답합니다. 미숙한 실력이라.ㅜ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NE1 (투애니원) 공민지 캐리커처 [내부링크]

공민지 출생 1994년 1월 18일 (서울특별시) 신체 161cm 소속 그룹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가족 부모님, 2녀 중 막내 데뷔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롤리팝' 산다라박, CL에 이어서 이번에는 2NE1의 공민지 캐리커처입니다. 2NE1 팬들이 와서 볼까 봐 조마조마하군요.ㅡㅡ;;; 더는 할 말이 없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NE1 (투애니원) CL (씨엘) 캐리커처 [내부링크]

씨엘 (이채린) 출생 1991년 2월 26일 (서울특별시) 신체 162cm 소속 그룹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가족 부모님, 2녀 중 첫째 데뷔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롤리팝' 사이트 블로그 산다라박 캐리커처에 이어 이번엔 2NE1의 리더 CL 캐리커처입니다. 나이도 어린데 언니들을 제치고 리더를 맡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내심 놀랐습니다. 얼마나 실력이 뛰어나면.ㅎㅎ 원래는 공민지 캐리커처를 그리려고 스케치를 했는데 어쩌다 보니 씨엘 얼굴이 그려지더군요.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NE1 (투애니원) 산다라박 캐리커처 [내부링크]

박산다라 출생 1984년 11월 12일 (부산광역시) 신체 162cm 소속 그룹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가족 1남 2녀 중 첫째 데뷔 2004년 ABS-CBN '스타 서클 퀘스트' 연예인 공채 프로그램 2NE1의 멤버 산다라박 캐리커처입니다. 제가 그리는 캐리커처 얼굴 중 가장 그리기 어려운 얼굴형이라 좀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산다라박이 특징이 있는 얼굴이 아니라서.;;; 위 캐리커처가 맘에 안 드시더라도 이해해 주세요.ㅡㅡ;;

하승진 캐리커처 [내부링크]

하승진 출생 1985년 8월 4일 (경기도 부천) 신체 221cm, 140kg 소속팀 전주 KCC 이지스 센터 가족 누나 하은주 학력 연세대학교 데뷔 2004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입단 수상 2009년 한국농구대상 신인상, 리바운드상, 블록슛상 제가 좋아하는 프로농구팀 중 하나인 전주 KCC 이지스 센터 하승진 선수 캐리커처입니다. 지난 시즌 신인답지 않은 쇼맨십과 가공할만한 높이로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신인상까지 받은 선수이지요.ㅎㅎ KCC 팬이었던 저로서는 지난 시즌 KCC 경기 볼 때마다 재밌게 아주 잘 봤습니다.ㅋㅋ (반대로 이야기하면 상대 팀들은 참 힘들었다는.ㅋ) 특히나 하승진 선수의 포효는 참 무시무시하더군요. 그래서 이번 캐리커처는 그냥 표정 없는 것보다 포효하는 표정으로 그렸습니다...

타이거 JK 캐리커처 [내부링크]

타이거 JK (서정권) 출생 1974년 6월 11일 신체 180cm, 65kg 소속 그룹 드렁큰 타이거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가족 아버지 서병후, 배우자 윤미래 학력 캘리포니아대학교 데뷔 1999년 드렁큰 타이거 1집 앨범 [Year of The Tiger]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 JK 캐리커처입니다. 드렁큰 타이거 1집 곡 중에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를 고딩 시절 듣고 당시 멋진 힙합 듀오가 국내에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생겨난 몇몇 논란들 때문에 실망도 했었던.;; 이제는 타이거 JK 혼자다 보니 듀오라고 하기도 뭣하네요. 그림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네요.ㅡㅡ;;; 욕만 안 먹었으면.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이너의 분류 [내부링크]

[디자인 일꾼 Design Workhorse] 전체 구성원 중에 79%에 이르는 대다수 디자이너는 디자인 일꾼으로 분류된다. 이 범주의 속하는 디자이너들은 성과 면에서 전성기를 구사하지만 잠재력에 면에서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디자이너들은 비록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오직 앞으로 얼마간만 이 범주에 머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들이 만일 현재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여 자기 계발의 노력을 소홀히 하면 디자인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재교육과 성장을 통해 디자인 일꾼은 디자인 스타로 재분류될 수 있다. [디자인 스타 Design Star] 디자인 스타는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최고 수준으로 성과를 이루고 있는 디자이너들이다. 상당한 능력을 갖추고 능력을 갖추..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상식과 무기 [내부링크]

1) 프리랜서, 이제 권리를 말하자 – 프리랜서를 위한 법률 상식 "살다 보면~"이라는 노래가 떠오를 때가 있다. 회사나 조직 없이 일하다 보면 나의 의지나 노력과는 상관없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망연자실 해지는 프리랜서. 어떤 법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조처를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나에게도 있을 수 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계약대금의 문제,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 미리 공부해 두면 황당한 경우들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하고, 예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미리 알면 백전백승, 프리랜서의 권리를 위한 법률 강의. 인터넷 법률 칼럼니스트 윤웅기 님의 법률정보 A to Z를 소개한다. 물론 구두(말)만으로도 계약은 체결됩니다. 다만 말과 종이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재판 과정에서 결정적 차..

무한도전 김태호 PD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태호 출생 1975년 학력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수상 2008년 제20회 한국 PD 대상 TV 예능 부문 작품상 경력 MBC 예능국 1CP 예능 프로듀서 현재 MBC 무한도전을 연출하고 계시는 김태호 PD 캐리커처입니다. 박명수 씨가 종종 악마라고 부르는 분이시죠.ㅋㅋ;; 진짜 이분이야말로 진짜 악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ㅋㅋ 워낙 특색 있게(?) 생기신 분이라 그리는 재미가 있더군요.ㅎㅎ;; 2007년에 무한도전 6명 멤버 캐리커처에 이어서 이젠 PD님까지 그리게 되었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요즘 뜨는 이야기'에 떴습니다.ㅎㅎ

허구연 캐리커처 [내부링크]

허구연 출생 1951년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경력 MBC/MBC ESPN 야구 해설위원 2002년 KSN 대표이사 한동안 풋풋한(?) 여인네들의 캐리커처를 계속 그려댔는데 오래간만에 남자 캐리커처 하나 그렸습니다.ㅋㅋ;; 바로 야구 해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신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입니다. 이분이 국제 경기를 중계할 때마다 참 재밌고 신나게 하셔서 많은 야구팬들이 좋아하시는 분이시죠. 하일성 전 해설위원과 쌍벽을 이루는 해설계의 지존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야구 명예의 전당이 생긴다면 해설가로서 전당에 헌액되시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군요. 외국에는 해설가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는 내용을 본 것 같아서 말이죠.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유리 캐리커처 [내부링크]

유리 (권유리) 출생 1989년 12월 5일 소속 그룹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학력 능곡고등학교 데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 수상 2001년 제1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댄스짱 본상 드디어 소녀시대 멤버 중 마지막인 유리 양입니다.^^;;; 뒤로 갈수록 캐리커처 그리기가 힘든 멤버들만 나오는 것 같군요.;; 그래도 끝나니까 아주 속이 시원합니다.ㅋㅋ 지금까지 미숙한 캐리커처 작품들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윤아 캐리커처 [내부링크]

윤아 (임윤아) 출생 1990년 5월 30일 소속 그룹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학 (재학) 데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 수상 2009년 제4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인기상 이번 캐리커처는 소녀시대의 윤아 양입니다. 한가인이나 전지현처럼 별다른 특징을 찾아볼 수 없는 골고루(?) 예쁜 얼굴형인지라 그닥 과장되게 그리지 못했습니다. 아니면 제 실력이 부족하고 센스가 없어서 못 그린 건지도. 소녀시대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눈에 잘 띄더군요. 왜냐면 미모도 미모지만 목 길이가 참 길어 보였다는.ㅡㅡ;;; 소녀시대 단체 사진 같은 거 보면 맨 앞에 있는 사진이 많은 것 같더군요. 역시나 미모 때문인지도.ㅋㅋ;; 별다른 특색 없고 느낌..

소녀시대 태연 캐리커처 [내부링크]

태연 (김태연) 출생 1989년 3월 9일 (전라북도 전주) 소속 그룹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학력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 데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 수상 2008년 제23회 골든디스크상 인기상 느낌이 잘 나오지 않았던 소녀시대의 태연 양입니다.;; 지금까지 그렸던 멤버 중 가장 좋게(?) 그려준 듯하군요.ㅡㅡ;;; 태연 양을 포함해서 윤아, 유리 양도 그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군요. 별다른 특징적인 부분이 없는 것 같아서.;; 아무튼 예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제시카 캐리커처 [내부링크]

제시카 (정수연) 출생 1989년 4월 18일 (미국) 소속 그룹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데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 경력 2008년 밴드 '룸메이트' 객원 싱어 소녀시대의 얼음공주라 불리는 제시카입니다. 소녀시대 멤버가 많기는 많은 것 같군요.ㅡㅡ;;; 아직도 3명이나 더 그려야 한다니.;; (점점 그리는 데 자신이 없어지는 중.) 앞으로 이런 프로젝트는 자제해야겠습니다.ㅡㅡ;;; 아무튼 소녀시대 안티가 아닌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소녀시대 티파니 캐리커처 [내부링크]

티파니 (스테파니 황) 출생 1989년 8월 1일 (미국) 소속 그룹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데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 경력 2008년 밴드 '룸메이트' 객원 싱어 지금까지 그렸던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웃겼던 티파니 양.;;; 처음 스케치를 잡았을 때 웃겨서 혼자 낄낄거렸다는.ㅋㅋ;;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소녀시대 안티는 아닙니다.ㅡㅡ;;; 익살스러운 캐리커처를 소녀시대 멤버들을 통해 연습해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자 캐리커처를 그리려니 표현이 쉽지가 않네요.ㅎㅎ;;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써니 캐리커처 [내부링크]

써니 (이순규) 출생 1989년 5월 15일 소속 그룹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가족 삼촌 이수만 데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 이번에는 소녀시대의 써니 양 캐리커처입니다. SM의 사장이신 이수만 씨가 삼촌(!)으로 계시죠.ㅎㅎ;; 써니 양의 사진 자료를 구하던 중에 귀여운 표정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캐리커처를 귀엽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ㅋ;;; 소녀시대 팬분들, 부디 귀엽게(!) 봐.. 봐주시길.ㅡ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서현 캐리커처 [내부링크]

서현 (서주현) 출생 1991년 6월 28일 소속 그룹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데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 경력 2008년 밴드 '룸메이트' 객원 싱어 이번에는 소녀시대의 서현 양입니다. 역시나 그림은 지못미군요.ㅡㅡ;; 개인적으로 소녀시대 멤버 중에 가장 맘에 드는 멤버인데 예...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하면 좀 염치가 없는 건가.ㅡ.ㅡ;;; 아무튼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악플은 남기지 마시길.ㅋㅋ

소녀시대 효연 캐리커처 [내부링크]

효연 (김효연) 출생 1989년 9월 22일 소속 그룹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데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캐리커처 시리즈 두 번째입니다. 바로 효연 양입니다.ㅡㅡ;;; 이거 그려놓고 좀 걱정이 되더라는.ㅡ.ㅡ;; (효연 양 지못미.;;;) 웃기게 그리고 싶으면서도 너무 과격(?)하게 그리면 테러당할까 봐 그리면서 내내 조마조마했습니다.;;; 부디 좋게 봐주시길 바랍니다.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수영 캐리커처 [내부링크]

수영 (최수영) 출생 1990년 2월 10일 소속 그룹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데뷔 2002년 Route O 싱글 앨범 [START] 경력 일본 듀오 그룹 'Route O' 멤버 이번 캐리커처는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입니다. 위 캐리커처를 보신 소녀시대 팬분들 저는 안티가 아닙니다. 부디 좋게 봐주시길.ㅡㅡ;;; 여성분들은 익살스럽고 재밌게 하면서도 그 느낌을 내기가 남자보다 더 어렵네요. 자칫 잘못하면 괴물을 만들어 버릴 수도 있는지라.ㅡㅡ;;; 아무튼 수영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과장되게 그려보려고 노력했는데 보시는 분들이 과연 어떻게 느끼실지 심히 염려되는군요.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참 (이상룡) 캐리커처 [내부링크]

허참 (이상룡) 출생 1950년 (부산광역시) 학력 동아대학교 데뷔 1972년 동양방송 7대 가수쇼 MC 수상 2006년 KBS 연예대상 공로상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었던 가족오락관의 MC 허참 님 캐리커처입니다. 어렸을 적 자주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ㅎㅎ 늘 당연하게 계속 나올 줄 알았던 가족오락관이었는데 세월 때문인지, 아니면 그 무엇 때문인지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말았군요. 늘 봐오고 익숙해졌던 것들이 이렇게 사라질 때마다 나이를 먹고 세월이 흐른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분을 보면 게임 종료를 알리는 "몇 대 몇?"이라는 멘트를 잊지 않을 것 같군요.ㅎㅎ 가족오락관만큼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방송에 나오실 날을 기다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메가쑈킹 (고필헌) 캐리커처 [내부링크]

메가쑈킹 (고필헌) 출생 1974년 (부산광역시) 데뷔 2001년 인터넷 만화 연재 수상 2006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만화가 메가쑈킹 캐리커처입니다. 컬러에 대해서 좀 성의 없이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메가쑈킹 님의 만화 '탐구생활 3'의 컬러를 따라 한 것입니다.ㅡㅡ;; 전체적으로 탐구생활 3의 분위기를 내고 싶었습니다.ㅎㅎ;; 부디 이.. 이쁘게 봐주시길.ㅡ..ㅡ;; 그럼 가겠습니다.

조수미 캐리커처 [내부링크]

조수미 출생 1962년 11월 22일 (서울특별시) 학력 산타 체칠리아 음악학교 성악 학사 데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 수상 2008년 국제푸치니상 경력 2007년 8월 여수엑스포 홍보대사 2006년 12월 평창 동계올림픽 명예 홍보대사 오래간만에 수채화 브러시로 떡칠했네요.ㅡㅡ;; 중첩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무쟈게 겹쳐 칠했습니다.ㅎㅎ;; 수작업으로는 잘못하는 수채화를 마음껏 써보니 기분이 좋군요.ㅋㅋ 그려놓고 보니 조금 더 예쁘게 그려줄 걸 그랬나 봅니다.;; 조수미 님이 보면 실망할지도.ㅡ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찬욱 캐리커처 [내부링크]

박찬욱 출생 1963년 8월 23일 가족 동생 박찬경 학력 서강대학교 철학 데뷔 1992년 영화 '달은... 해가 꾸는 꿈' 감독 수상 2008년 제11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 올해의 제작자상 (미쓰 홍당무) 경력 2007년 3월 아이비 필름 페스티벌 심사위원 영화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등을 감독하신 박찬욱 감독님입니다. 이번 작업은 오래간만에 페인터로 했습니다. 그것도 심지어 본 적도 없는 오일 브러시로.ㅡ.ㅡ;;; 오일을 써보니까 뭔가 미끌(?) 거리면서도 묵직한 느낌을 주는 것 같군요. 이번에 새 영화 '박쥐'를 준비 중이시더군요. 개봉하면 한번 봐야 하는데.ㅎㅎ;;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적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적 (이동준) 출생 1974년 2월 28일 소속 그룹 패닉 소속사 뮤직팜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데뷔 1999년 1집 앨범 [Dead End] 수상 2008년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올해의 노래상 그룹 패닉의 이적 님 캐리커처입니다. 페인터 관련 책에 보니 공필화라는 있는 표현이 있길래 흉내 내 보았습니다. 약간 동양화(?)처럼 해 보려고 했는데 처음 하다 보니 낯설어서 영.ㅡ.ㅡ;;; 낙관 만드는 법을 몰라서 대충 찍었고.ㅋㅋ;; 난생 안 해본 스타일의 작업을 해볼 때마다 신선하네요.ㅎㅎ;; 다음은 어떤 스타일에 도전해 볼까나.ㅎㅎ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업계의 장래가 너무 어두운 것 같아요. 취업해도 될까요? [내부링크]

Q: 곧 30이 되는 신입 아티스트 지망생입니다. 업계가 불안하다고 하는데 걱정되네요. 이 업계에 취업하는 게 전망이 있을까요? 포트폴리오 첨부합니다. 독설 부탁드려요. A :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나이도 나이고, 업계에 불안한 소식만 늘어가니까 말이죠. 한 가지 재미있는 예를 들어 볼게요. 옛날 애니메이션 업계에 촬영감독님이라고 있었습니다. 셀로 그린 애니메이션을 한 장 한 장 촬영해서 필름으로 만드시는 분이었지요. 광선검이나 빛 효과 같은 특수효과는 이분들이 촬영할 때 다중 노출 기법 등을 동원하지 않으면 만들지 못했었습니다. 거대하고 비싼 촬영기기와 촬영감독님은 그야말로 애니메이션의 최고 기술자이자 최종 완성자였었습니다. 그런데 그 감독님들이 순식간에 모두 직업을 잃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로..

디자이너에게 창의력이란? [내부링크]

1. 창의력은 디자인 작업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이다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창의력은 생성된다. 2. 창의력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갖추어져 있다. 3. 창의력은 가장 편안한 마음에서 발휘된다 편안한 마음에서 호기심과 의문을 갖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질문을 던져라. 거기에 정답이 있다. 4. 고생스럽게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습관적인 반복을 피하라. 새로운 것에 대해 내 것으로 끌어들이고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다. 5. 재미있게, 장난처럼 갖고 노는 것이 "크리에이티브" 생성의 시작이다 6.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앉아서 공상만 하는 것, 내일로 미루는..

진중권 캐리커처 [내부링크]

진중권 출생 1963년 (서울특별시) 가족 누나 진은숙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 석사 경력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 정치사회비평지 아웃사이더 편집위원 진중권 님 캐리커처입니다. 이번 컬러는 오랜만에 수채화 브러시를 사용했습니다. 붓 터치가 남는다는 게 색다르긴 하지만 지저분해 보이는 것 같아 사용하기가 쉽지가 않군요. 그냥 감대로 컬러 작업을 하는지라 많이 어색해 보이기도 하고. 이따금 연습을 해봐야겠네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진우 캐리커처 [내부링크]

송진우 출생 1966년 2월 16일 소속 한화 이글스 투수 학력 동국대학교 데뷔 1989년 빙그레 이글스 입단 수상 2007년 제1회 한국 페어플레이상 경력 2006년 8월 국내 최초 개인 통산 200승 한화 이글스의 투수 송진우 선수입니다. 너무 까무잡잡하게 그린듯하네요.ㅎㅎ 동남아 출신 용병 선수 같은.ㅡ.ㅡ;;; 이번에 성구회라는 것을 만드셨더군요. 투수는 200승 이상, 타자는 2000안타 이상 등을 기록한 선수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모임이더군요. 그래서 일본에 있는 명구회가 생각났습니다.ㅋㅋ 앞으로 계속 송진우 선수 같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어 회원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똑똑한 프리랜서 되기 [내부링크]

집에서 일하기 많은 사람의 로망이지만 실제의 프리랜서 라이프는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다. 프리랜서로 성공하고 싶은 당신에게 권하는 격려와 지침과 정보들. 잡지 기자 출신의 A는 4년 전 무작정 회사를 관뒀다.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하나 고민할 겨를도 없이 자연스럽게 집에서도 일이 시작됐다. 일단 그만둔 잡지사에서 원고를 써달라는 요청이 들어왔고, 기자 생활을 하면서 인맥을 맺은 유사 잡지에서 일을 청탁해왔다. 누군가가 퇴사하면 그건 업계의 뉴스이자 정보가 된다. 수월하게 일을 청탁하고 소화할 수 있는 인력이 생겼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넉넉한 사람, 그래서 마감을 어기지 않는 사람으로 평판이 굳혀지자 A의 업무는 확장됐다. 어느 출판사 관계자한테서 새로운 제의가 들어왔다. 책 기획과 책 편집. 새로운..

창조적인 일을 하는데 필요한 여섯 가지 능력 [내부링크]

1. 기능만으로는 안 된다. 디자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양쪽 두뇌를 모두 사용하는 새로운 사고방식인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 아름답거나 좋은 감정을 선사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야 경제적으로 개인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 단순한 주장만으로는 안 된다.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정보, 지식, 문맥 등을 바탕으로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어야 디자인과 더불어 차별화와 경쟁우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3. 집중만으로는 안 된다.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능력은 "분석"이 아니라 "통합"이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이질적인 조각들을 모아 새로운 조화를 이루어내고 큰 그림을 그릴 능력이 필요하다. 4. 논리만으로는 안 된다. 공감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가슴..

좋은 디자인을 위한 십계명 [내부링크]

01. Good design is innovative (좋은 디자인은 혁신적이다) 혁신의 가능성은 절대 고갈되지 않는다. 기술의 발전으로 항상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제공된다. 혁신적인 디자인은 언제나 새로운 기술과 나란히 발전하기 때문에 그 자체에 끝이란 없다. 02. Good design makes a product useful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유용하게 한다) 제품은 필요해서 구매한다. 그 필요성의 기준은 몇 가지가 있다. 제품은 기능적으로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나 시각적으로 만족을 주어야 한다. 좋은 디자인은 제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따라서 필요성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무시한다. 03. Good design is aesthetic (좋은 디자인은 아름답다) 제품의 시각적 만족감..

게임 개발자들이 정리해고를 당하는 이유 [내부링크]

국내 사정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국제 이직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글인 듯하여 옮겨와 봅니다.;;; [원문 주소] kotaku.com/why-game-developers-k ... Socialflow ------------------------------------------------------------- 2년 전 5월 아침 로드 아일랜드. 야구 선수 커트 실링이 세운 게임 회사 38 스튜디오 앞에 프로비던스 저널의 한 기자가 서 있었다. 사원들이 출근하자, 기자는 그들의 월급이 왜 체불되고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몇몇 38 스튜디오의 직원들에게, 이는 새로운 소식이었다. 우리 월급이 체불되고 있다고? 정말? 뭔가 실수가 있었던 거 아니냐? 사무직원이 실수했다거나? 세상의 종말이 오..

게임 산업 종사자 실태 보고서 [내부링크]

"모든 경험은 결국 삶의 양식이 되기 때문에 인생에서 헛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즐겁지 않으면 그들이 만든 게임을 재미있어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 미야모토 시게루 -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닌텐도 위핏 개발자) [출처] www.slideshare.net/nairrti/ss-24900273

디자인 용역 계약서를 쓸 때의 주의사항 [내부링크]

2009년에 계약 문제가 생기면서 본인도 계약서 작성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법적인 분쟁까지도 고려해가면서 나름 공부한 결과 계약서를 깐깐하게 작성하는 것은 결코 클라이언트에 대한 예의 없음이 아니라 디자이너가 당당히 주장해야 할 기본 권리이자 의무라는 것이다. 계약서는 계약서상 "을"에 해당하는 사람이 준비하는 것이 원칙이다. 업무 진행상 "갑"이 항상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갑"이 계약서를 준비하고 "을"이 수동적으로 따라갈 경우 "을"의 권리가 줄어들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주변 지인들의 경우를 보면서도 꼭 드는 생각은 계약서 작성법은 대학에서 꼭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디자인의 경우에는 "용역계약서"의 형태로 디자인 계약서를 써야 하는 현실..

계약서 없이 외주를 했는데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제 막 출산한 지 5개월 된 아기 엄마입니다. 현재 회사 1년 육아휴직 상태입니다. 모 방송국에서 하는 텔레비전 동화의 일을 아는 사람을 통해 작년부터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 사정 때문에 작년에 한 번밖에 일을 못 했지만 그 일은 잘 끝났고 방영도 되고 해서 돈을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올해 4월에 새로 받은 일을 하다 중간에 외주 담당자랑 저랑 마음 상한 일이 벌어져 버렸습니다. 일이 거의 다 끝나가는 무렵이었는데 서로 감정 상해서 일을 지금 마무리 못 한 상태에서 서로 연락을 안 한 지 일주일이 됩니다. 일을 이대로 끝낼지 어떻게 할지 결정되면 저한데 연락을 달라고 문자를 보내고 답이 없고 어제도 다시 연락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7월부턴 다른 일을 하려고 해서 ..

웹툰 기본계약서 활용 가이드와 저작권 지침서 [내부링크]

현재 웹툰 작가 지망생이거나 웹툰과 관련해서 계약서 및 저작권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블로그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시거나 맨 아래 링크 주소로 들어가시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PDF 파일이므로 adobe reader 프로그램이 있으면 보기가 편합니다. 구글 크롬을 통해서도 볼 수 있지만.;;; 양이 좀 많은 편이라 읽기가 좀 힘들지만 그만큼 유익한 정보도 많음. 게임 그래픽이나 출판 그림 등 타 분야도 이 정도의 가이드와 지침서가 있었으면 좋을 텐데.;; [출처] 한국만화가협회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展 [내부링크]

2007년 7월 21일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展에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광고를 보니 전시된 그림들이 멋지길래 가봤더니 역시 멋지더군요.ㅎㅎ;;; 사실적인 그림을 보고 싶으신 분은 추천합니다. 짧은 사진 몇 개 올려봅니다.ㅋ; 덕수궁의 입구. 덕수궁의 안내도. 덕수궁 미술관의 정면 모습. 덕수궁 미술관의 입구. 덕수궁 미술관의 입구 정면. 덕수궁 미술관 내부에서. 미술관은 기본적으로 사진 촬영 불가라 내부는 이 사진이 끝.-_-;; 미술관에서 구매한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의 컬렉션 화보. 개인적인 감상평은 그저 대단하다는 말뿐. 그림의 세밀함이 대단합니다.ㅎㅎ;; 덕분에 보는 눈만 더 높아졌다는. 그리고 엄청난 좌절감도.;; 사람이 많아서 여유 있고 느..

디자인 표절 (동일유사성)의 판단 방법 [내부링크]

시작하면서 기업 경영에서 디자인이 중요시되고 기업혁신의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 단순히 미적 감각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에서 제품 본연의 기능과 가치까지도 담고 있는 디자인까지, 디자인의 힘은 위대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디자인 기술이 발전할수록, 디자인의 비중이 커질수록, 이를 모방하려는 시도도 교묘해지고 빈번해지고 있다. 디자인 표절을 통하여 쉽게 남의 기회에 무임승차하면서 창작자에게 가야 할 수익을 가로채는 시도가 많아질수록, 지적재산의 가치와 기능은 감소할 것이며 창작의욕과 필요를 덜 느끼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비슷하다고 무조건 표절이라고 보는 것은 오히려 산업 발전을 저해할 것이며, 기득권을 보호하는 데 지적재산이 악용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적절하고 안정적인 표..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 [내부링크]

살다 보면 꼭 한 번은 재수가 좋든지 나쁘든지 천재를 만나게 된다. 대다수 우리들은 이 천재와 경쟁하다가 상처투성이가 되든지, 아니면 자신의 길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평생 주눅이 들어 살든지, 아니면 자신의 취미나 재능과는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고 평생 못 가본 길에 대해서 동경하며 산다. 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추월할 수 없는 천재를 만난다는 것은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다. 어릴 때 동네에서 그림에 대한 신동이 되고, 학교에서 만화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아 만화계에 입문해서 동료들을 만났을 때, 내 재능은 도토리 키 재기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중에 한두 명의 천재를 만났다. 나는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매일매일 날밤을 새우다시피 그림을 그리며 살았다. 내 작업실은 2층 다락방이었고 매일 두부 장수 ..

게임 개발자에서 게임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 [내부링크]

게임 개발자에서 게임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 - 소렌 존슨 - 게임 업계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그 이유가 정말 다양합니다. 재능 있는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뮤지션들 중 어떤 이들은 활기차고 창의적인 영역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게임 관련 일을 합니다. 그런가 하면, 단순히 자신의 취미나 개인적 열정에 맞기 때문에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업계에 들어오는 것은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바로 공식적으로 "게임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것이죠. 게임 디자이너가 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당연히도 그저 게임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강력한 개발 도구와 배포 채널 덕분에,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독립 개발자들이 훌륭한 게임을 만들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안드레아스 일..

조훈현 캐리커처 [내부링크]

조훈현 출생 1953년 3월 10일 (전라남도 목포) 소속 한국기원 학력 목포대학교 체육학 박사 데뷔 1980년 바둑 전관왕 수상 2008년 전자랜드 현무왕전 준우승 경력 1995년 1000승 기록 달성 2009년의 첫 캐리커처입니다. 가볍게 그렸습니다.ㅡ.ㅡ;;; 저번에 잠깐 케이블 게임 방송을 보니 바투라는 '바둑' 게임에 나오셨더라구요.;;; 기사를 보니 진짜 프로로서 참가하시는 중이라는군요. 한마디로 바둑 프로게이머라는.ㅎㅎ;; 바둑의 대중화에 좋은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전 바둑의 "바"자도 모르는지라 뭐 할 말이 없는.ㅡ.ㅡ;;; 장기밖에 못 합니다.ㅎㅎ;;;

이계인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계인 출생 1952년 5월 16일 학력 인천전문대학 데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 수상 2006년 MBC 연기대상 중견배우상 부문 특별상 2008년의 마지막 그림인 이계인 님 캐리커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디지털 수채화 브러시를 이용해서 컬러를 채색했습니다. 역시나 아직은 손에 잘 맞지 않는 수채화네요.^^;; 잘하지도 못하는 수채화를 하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군요.ㅋㅋ;; 수작업도 못 하는 수채화인데 말이죠.ㅡ.ㅡ;;; 그래도 해보니 에어브러시나 아크릴 브러시로 할 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붓 터치를 남기면서 한다는 게 참 색다르다는.ㅎㅎ 한 해 동안 블로그 오셔서 그림 봐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신봉선 캐리커처 [내부링크]

신봉선 출생 1980년 10월 6일 (부산광역시) 신체 158cm 학력 부산경상대학 방송연예학 데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스케치 부분에서 소개해 드렸던 신봉선 님입니다. 어찌 되었건 컬러까지 하긴 했는데 보시기에 어떠신지? 보너스로 배경과 무한걸스 로고까지 넣었습니다.ㅋㅋ;; 배경은 예전에 작업해 놓았던 UI 디자인의 배경입니다만.ㅡ.ㅡ;;; 배경이 없으니 좀 썰렁해서 집어넣었습니다.ㅎㅎ;; 컬러 하는데 기본 4~5시간은 그냥 잡아먹는군요. 이런 스타일의 그림은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듯.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럼 가겠습니다.

송해 캐리커처 [내부링크]

송해 (송복희) 출생 1927년 4월 27일 (황해도 재령) 신체 162cm, 58kg 학력 해주 예술학교 성악 데뷔 1955년 '창공악극단' 가수 국민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의 MC 송해 님입니다. 뭐 전국 노래자랑과 MC 송해 님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시는 분이 거의 없을듯합니다.^^ 살아있는 전설의 국민 MC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국민 MC라고 불리시는 분들의 원조 격이 아닌지.ㅎㅎ 활동 연예인 중에서도 최고령이 아닌지. 20년 넘게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시고 나이도 80살이 넘으셨는데도 아직도 TV에서 보이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유재석 님이나 강호동 님 등 지금 MC로서 활동하시는 분들 모두 송해 님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셨으면 하네요. 국..

추승균 캐리커처 [내부링크]

추승균 출생 1974년 12월 6일 소속 전주 KCC 이지스 포워드 학력 한양대학교 학사 데뷔 1997년 97∼98시즌 현대(현 KCC) 입단 수상 01~02시즌 정규리그 자유투상 경력 2007년 남자 프로농구 올스타 선정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의 포워드 추승균 선수입니다. 추승균 선수의 팬이라면 살짝 실망하실 듯.ㅡ.ㅡ;; 사실 이 추승균 선수 캐리커처는 두 번이나 그린 캐리커처입니다.^^; 사실 3년 전에도 이 추승균 선수를 그린 적이 있었습니다.ㅡㅡ;; 그때는 캐리커처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었던지라 인터넷에 올리고 얼마 후 지워버렸습니다.ㅜ.ㅜ;; 아래 3년 전에 그린 추승균 선수와 위에 올린 추승균 선수랑 어떤 것이 좋아 보이는지요?^^;; 둘 다 맘에 안 드시더라도 참아주시길.ㅜㅜ;; ..

장윤주 캐리커처 [내부링크]

장윤주 출생 1980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 소속사 에스팀 학력 서울예술대학 영화학 데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 수상 2003년 아디다스 마니아상 경력 파리 프레타 포르테 '비비안 웨스트 쇼' 모델 모델 장윤주 님입니다. 그려놓고 보니 복장이 영 아니군요.ㅡ.ㅡ;; 좀 더 몸매가 드러난 패션으로 할걸.;; 얼굴은 맘에 드는데 복장이 완전 out이군요. 몸도 좀 이상하고 실수투성입니다.;; 확실히 전체적으로 보는 시야가 좁다는 걸 느꼈습니다.ㅡㅡ;; 이번에 앨범을 내셨다는 기사를 봤고 노래하시는 것도 잠깐 봤는데 괜찮더군요.^^ 앨범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델 일도 계속 좋은 활동 보여주시고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시민 캐리커처 [내부링크]

유시민 출생 1959년 7월 28일 (경상북도 경주) 학력 마인츠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력 2008년 5월 제17대 국회 국회의원 2007년 8월 ~ 2008년 1월 제17대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 2006년 2월 ~ 2007년 5월 제44대 보건복지부 장관 2004년 5월 ~ 2007년 제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전 국회의원 유시민 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많은 정치인으로부터 공격을 받으신 거로 기억합니다.ㅎㅎ;; 직설적인 발언 때문에 그리된 거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이게 전부입니다.ㅡㅡ;;; 다음 총선 때는 당선이 되려나?!ㅎㅎ;; 아무튼 좋은 활동 바랍니다. 뭐, 간단하게 그린 거라 그닥 어렵지는 않았습니다.ㅎㅎ;; 그럼 가겠습니다.

홍수아 캐리커처 [내부링크]

홍수아 (홍근영) 출생 1986년 6월 30일 신체 166cm, 44kg 학력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수상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드레서상 홍수아 캐리커처입니다. 배경 없이 하려다 너무 썰렁해 보이길래 배경 고르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ㅎㅎ;; 이분에 대해선 할 말이 별로 없네요.ㅡ.ㅡ;; 초반에 밉상 캐릭터로 자리를 잡았었는데 나중에 관리를 잘하신 덕분에 그나마 좋아진 것 같습니다.ㅎㅎ;; 특히나 야구 시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홍드로는 정말 쇼킹했죠.;;; 앞으로도 좋은 시구와 좋은 활동 하셨으면 하네요.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확대한 버전 한번 올려봅니다.^^;;

양현석 캐리커처 [내부링크]

양현석 출생 1970년 12월 2일 소속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학력 광명공업고등학교 데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 [난 알아요] 수상 2003년 SBS 가요대전 올해의 음반 프로듀서상 경력 1998년 3월 YG 엔터테인먼트 설립, 대표이사 빅뱅, 세븐, 원타임, 지누션 등을 키워내신 YG 엔터테이너먼트의 대표 양현석 님입니다. 항상 그림을 그리고 나서 꼭 흠이 많이 보이는군요.ㅡㅡ;; 자세한 소개는 뭐 할 필요는 없겠지요.^^;; (굳이 설명하기도 입 아프니.ㅎㅎ) 계속 붓 펜으로 펜 터치를 하고 있는데 그릴 때 느낌은 괜찮은데 실수하면 수정이 어렵다는 게 흠이네요. 컬러는 음... 아직은 계속 가볍게 나아가고는 있습니다만, 속도가 빠른 건 좋은데 디테일이 떨어지는 게 단점이고. 이..

이순재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순재 출생 1935년 10월 10일 (함경북도 회령) 신체 165cm 학력 서울대학교 철학 학사 데뷔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 이순재 님 캐리커처입니다. 미숙한 실력을 늘 공개하려니 언제나 부끄럽네요.ㅎㅎ;; 나중에 여유 있을 때 베토벤 바이러스나 다 봐야 할 듯.ㅡ.ㅡ;; 오랫동안 좋은 연기 보여주셨으면 하네요.ㅎㅎ 그럼 가겠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왜 이리 연봉이 적나요? [내부링크]

전 그림이나 디자인은 배운 적도 없고 그냥 교과서 귀퉁이 종이에 찌그린 게 다입니다. 그저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졸자이며 비전공자도 아닌 무전공자입니다. "너는 얼마나 잘났냐?" 등의 저에 대한 인신공격보다 제가 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은 디자이너들의 공통된 하소연을 들으며 생각한 것입니다. "디자이너들은 왜 이리 연봉이 적나요? 야근은 맨날 하는데.. 박봉입니다." 1.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의미 1)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 의하면 디자인이란 "의상, 공업 제품, 건축 따위의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조형 작품의 설계나 도안", "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덧붙이겠습니다. "의장(意匠) ·도안을 말하며, ..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도약 [내부링크]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한 특별한 자격조건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일러스트레이터 ㅇㅇㅇ"이라고 찍힌 명함을 돌리지 않는 한, 그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양한 콘테스트 정보들을 살펴보면 여러 기업체, 자치단체, 출판사들이 일러스트 관련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공모전 입상자 중에는 회사원, 주부, 학생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뛰어난 그림 솜씨를 가진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 모두를 일러스트레이터라고 부르지 않는다. 직업적으로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일러스트레이터란 일로써 일러스트를 그리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이 직업"이라는 말속에는 다음과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생활 [내부링크]

[수입 및 대우] 회사에 소속된 경우와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조직에 소속되어 일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대부분이 프리랜서나 독립해서 개인 사무실을 열어 활동한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조직에 소속되는, 말하자면 회사원인 일러스트레이터의 수입과 대우는 보통 회사원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작은 제작 프로덕션에 소속된 경우라면 수입이 평균보다 낮거나 복리후생이 완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회사에 들어가서 후회하지 않도록 입사 전에 충분히 숙고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일러스트레이트들의 일반적인 업무 스타일인 프리랜서, 이러한 형태로 일하는 경우 그 수입은 천차만별이다. 확실히 실력이 우선시되는 약육강식의 세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광고계의 일은 수입이 비교적 많고, 출판계의 경우는 그다..

프리랜서로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 [내부링크]

프리랜서에게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게 생소하다면 프리랜서들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사용하는 능력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듣고 놀랄 겁니다. 여기 대부분의 사람이 프리랜서로 일할 때 필요하리라고는 생각 못 할 능력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1. 회계 분야 능력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은 작은 사업체 하나를 운영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간단한 회계장부 정도는 작성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세금도 스스로 내야 하는데 세금을 내는 것은 다른 개인 사업자들보다 프리랜서에게 특히 더 복잡한 과정입니다. 2. 의사소통 능력 프리랜서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확한 의사소통입니다. 프리랜서로 일한다면 자기 생각과 요구 사항을 계약을 앞둔 클라이언트, 현재 계약 중인 클라이언트 그리고 함께 일하는..

클라이언트와 의견이 맞지 않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내부링크]

많은 프리랜서가 갑작스럽게 맞닥뜨리는 문제 상황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은 바로 클라이언트와 의견 차이가 생기는 순간이죠. 프리랜서라면 이런 상황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 프리랜서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회사에 취업하는걸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하고 마주칠 일이 없을 거라고 믿곤 하죠. 보통 클라이언트를 대하는 데 문제가 생길 거라고 예상하지 않기 때문에 막상 문제가 생겼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황하고 실망하고 심지어 화를 내는 일도 있죠. 이번 글에서는 프리랜서와 클라이언트 사이에 의견 불일치가 발생하는 몇 가지 이유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또한, 클라이언트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 피해야 하는 행동에 관해서도 이야기해..

대한민국 디자이너의 삶 [내부링크]

디자이너 몇 명 있는 것 같아서 대한민국 디자이너의 삶에 대해 쓸게. 일단 흔하디흔한 시각디자이너(웹 / 그래픽 / 편집)만 해당하는 얘기임. 제품 / 인테리어 / 패션.. 이쪽은 모른다. 고딩 때부터 돈 졸라게 처들여서 입시 미술 죽자고 해서 미대에 입학. 남들보다 더 내는 등록금에 억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맨날 날밤 까면서 과제하고 근 5~6개월을 꼬박 새우면서 풍운의 꿈을 안고 졸작을 하지. 하지만 국내 디자인 대학 교육 개판임. 회사 들어가면 닥치고 처음부터 리셋. 자, 여기서 다른 직종과의 차이점이 한 개 생겨. 다른 직종은 취직이 문제지만 디자이너는 취직이 문제가 아니야. 뭐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어디든지 갈 수는 있어.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다면 말이지. 문제는 회사 들어가서부터야. 이제부터가..

게임용어 사전 [내부링크]

주로 게임 개발과 게임 운영에 관련된 게임용어 모음입니다. 쉽게 말해 게임업계에서 자주 쓰는 용어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너무 친숙한 단어들이 보인다.ㅋㅋ;;; 게임회사 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알아두셔야 할 단어들이 많은 듯하네요. [출처] 사람인 게임 전문통

우리는 신체포기 각서를 쓴다 [내부링크]

우리는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이다 누군가는 우리를 화가라고도 하며, 또 다른 누군가는 우리를 삽화가라고도 한다. 그림을 그린다는 공통점에서 우리는 화가일 수 있겠지만, 갤러리나 화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화가들과는 작업의 성격이나 활동 분야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삽화가라고 하기에는 삽(揷)이라는 한자의 의미처럼 우리가 항상 어딘가에 끼어들어 가는 보조적인 그림만을 그리는 것은 아니기에 삽화가로 통칭하는 것에 다소 억울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짧은 글이 일러스트레이터의 정체성을 논하는 글은 아닌 관계로, 일단 일러스트레이터는 우리의 생활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다. 이렇듯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출판, 인터넷, ..

일러스트레이터 P는 [내부링크]

울려대는 전화를 받지도 못하고, 꺼버리지도 못하고, 그림은 그리면서 앉아있는데 바늘방석이다. [제발... 그림 좀 그리자아~] 소심한 P는 전화 꺼버리면 일부러 안 받는 게 너무 티 날까 마치 전화 소리를 못 들어서 못 받는 양 그냥 전화를 울리게 둔다. 지금쯤 P의 담당 디자이너 Y는 기절 직전이겠지? 또 전화 받으면 일정 다 까먹고 그림 넘기면 디자이너는 언제 디자인하냐, 인쇄 일정 어기면 얼마가 날아가는지 아느냐, 속 풀릴 때까지 짜증 내겠지. 그런데 그림 그리는 와중에 딱히 약속 시각까지 그림 다 못 그린 이유를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다. 아파서...는 이미 두 번이나 약속 시각 어기면서 써먹었고... 아까 잠깐 급수차에 물 길으러 갔었는데 그걸 핑계 댈까? [전화를 받자!] 동네 수도가 단수돼서 ..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자기관리 [내부링크]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자신을 예술가로만 여기는 듯하다. 하지만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예술가이기도 한 존재로 생각한다. 예술가적 정신과 아울러 경영자적 정신도 함께 필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일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무슨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을 경영하는 따위의 거창한 경영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도 좋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작업의 스타일을 결정해야 하고,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고, 자신을 홍보해야 하고, 계약 조건의 협상과 같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수입은 새로운 작업과 생활을 위해 지혜롭게 분배해야 한다. 스케일은 다르지만,..

프리랜서로 성공할 수 있는 11가지 성공 방법론 [내부링크]

1. 클라이언트와의 약속을 지켜라! 시간이 금이면 약속은 다이아몬드다! 납품기일은 기본이고, 고객과의 미팅 약속 등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는 꼭 지키는 프리랜서가 되어야 한다. 가끔 약속하고도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프리랜서들을 종종 만난다. 화난다. 나만 화가 날까? 약속 잘 지키다 보면 클라이언트와의 신뢰가 쌓이고, 그 클라이언트는 다이아몬드 같은 프로젝트를 의뢰하거나 연결해 준다. 2. 잠수함(?)은 피하라! 한번 잠수하면 영원히 못 나온다. 일하다 보면 정말 잠수(?)하고 싶을 때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지 잠적을 하면 안 된다. 잠적하면 프리랜서의 생활은 끝이다. 잠수 잘하는 프리랜서 리스트를 만들어서 공개하고 싶을 정도다. 업계는 좁다. 정말 영원히 업계를 ..

디자이너 직업의 종류 [내부링크]

살다 보면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가끔 헷갈릴 때가 있다. 즉, 디자인과 일러스트(그림)와의 차이점이랄까!? 두 분야가 하는 일이 겹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두 직업 간의 차이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 내가 하는 것이 디자인인지 일러스트레이션인지 뭐가 뭔지 잘 모를 때가.;;; 국어사전에 등록된 디자인(design)의 뜻은 "의상, 공업 제품, 건축 따위의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조형 작품의 설계나 도안"이라고 돼 있으며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은 "어떤 의미나 내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삽화, 사진, 도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이 돼 있다. 설명만 봐서는 잘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딱히 구분을 짓지 않아도 될지도...

우주의 크기 (행성, 항성 포함) [내부링크]

[동영상 출처] tv.naver.com/v/3695832 우주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다가 네이버에서 발견한 영상이다. 2012년에도 우주의 크기에 관련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내용이 주로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었다면 이번에는 동영상으로 한번 올려보았다.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 "다중우주"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 다중우주는 아직 이론에 불과하니 참고 정도로만 생각하시길. [2012년에 블로그에 올렸던 우주의 크기] artistyang83.tistory.com/928 참고로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UY Scuti라는 항성은 지금까지 발견된 항성 중에서 가장 거대한 항성이라고 한다. 얼마나 거대하냐면 이 항성 안에 태양이 약 50억 개가 들어간다고 하며, 지구는 6500조 개가 들어간다고.ㄷㄷ;; 또 이 ..

망하는 회사 판별법 [내부링크]

1. 절차를 바꾸기 위한 절차가 만들어진다 (할 일이 떨어졌다는 뜻) 2. 임원 회의에서 CEO만 말을 한다 (말 꺼내기 무섭게 쫑크만 주니까. "그래, 당신 말 한번 잘했어."라고) 3. 신사업을 고민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발등에 불 떨어진 일이 너무 급해서. 문제는 그런 일이 너무 흔하다는 것) 4. 신사업을 시도하지만, 매번 흐지부지된다 (CEO부터 신경을 안 써주니까 힘을 받을 턱이 있나) 5. 최근 2년 안에 시장 2위에서 3위 이하로 떨어졌다 (스타 사업이 나타나지 않으면 매우 위급한 상황) 6. 경쟁사와의 경쟁보다 내부 경쟁이 더 치열하다 (회사 발전보다 "내"가 더 중요하니까 타이틀이나 확보하자!) 7. 전략이 실패했을 때 내부에서 희생양 찾기에 몰두한다 (그래야 "내"가 사니까. "내가..

롤 모델은 없다 [내부링크]

인재가 몰리는 산업과 그렇지 않은 산업은 "롤 모델의 존재 여부"에 의해 갈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 "롤 모델"은 새 인재를 그 산업에 투신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기존 종사자들이 끊임없이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게 하는 모티브 역할도 하고 있다. 어제 자신의 진로를 "보안"으로 결정한 젊은이의 대부분은 "안철수"를 읽었을 테고 오늘 야근하는 엔지니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를 꿈꾸고 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롤 모델"은 단순한 이상적 선배가 아니라 "선순환 구조"의 정점에 서 있는 존재라고 비약해 볼 수도 있다. 컴퓨터 하나로 떼돈을 번 벤처 스타가 나타나면, 그를 롤 모델로 삼은 인재들이 정보통신 산업에 몰리게 되고, 그 뛰어난 인재들은 다시 정..

성폭행을 당한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8가지 [내부링크]

성폭행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그 엄청난 숫자와 (98초마다 미국인이 성폭행을 당합니다. 8분마다 희생자는 아이입니다. 한편, 가해자 1000명당 6명만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학교 측의 실망스러운 반응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 내 64개의 대학이 교내에서의 성폭행 사건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방 정부 차원의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뉴스 기사) 당연히 이런 면들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 그런데 성폭행의 고통과 성폭력을 예방하는 차원의 대화도 필요하지만, 또 다른 면도 직시해야 한다. 즉 성폭행 피해자의 치유 말이다. 예전보다는 많이 공개적으로 성폭행 문제가 다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주제가 아닌 것만은 사실이다. 친구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대체 ..

나로부터의 시작 [내부링크]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

서울시민 노동권리 수첩 [내부링크]

[출처] economy.seoul.go.kr/archives/81546 (위 출처 주소를 방문하시면 PDF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블로그의 첨부 파일 메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과 마찬가지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등의 내용이 담긴 수첩이며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위 수첩 내용을 꼭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일을 하다가 부당한 대우를 겪었다면 위 수첩 내용을 참고삼아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 [내부링크]

[출처] economy.seoul.go.kr/archives/79514 (위 출처 주소를 방문하시면 PDF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청소년분들은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전에 위 수첩을 먼저 읽어보시기를 바라며 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부당한 대우를 겪었다면 위 수첩 내용을 참고삼아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블랙기업의 특징 [내부링크]

1.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또는 재직 중인데 동료 사원들이 하나둘씩 그만둔다. 2. 회사의 매출이 나쁠 경우, 직원 자신의 돈으로 메꿔야 한다. 3. 인터넷상에 회사의 악평이 많이 남아있다. 4. 회사에서 항상 채용 모집을 하고 있다. 5. 잔업(야근 등)을 할 경우, 얼마 동안 잔업을 했는지 그 시간을 남길 수 없도록 한다. 6. 야근 등 잔업이 엄청나게 많다. 7. 휴일 출근을 해도, 특근수당이 없다. 8. 회사의 제품을 직원에게 강매한다. 9. 퇴직금 제도가 없다. 10. 유급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을 본 적이 없다. 11. 회사를 그만두는 직원에게 이직확인서(고용보험, 실업급여 관련)를 발급하려 하지 않는다. 12. 화장실이 더럽거나 사무실이 지저분하다. 13. 사내 비품 비용을 직원 ..

한일 관계에 대한 특별 담화문 [내부링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냥 우리 땅이 아니라 40년 통한의 역사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는 역사의 땅입니다.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 과정에서 가장 먼저 병탄 되었던 우리 땅입니다. 일본이 러일전쟁 중에 전쟁 수행을 목적으로 편입하고 점령했던 땅입니다. 러일전쟁은 제국주의 일본이 한국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으킨 한반도 침략전쟁입니다. 일본은 러일전쟁을 빌미로 우리 땅에 군대를 상륙시켜 한반도를 점령했습니다. 군대를 동원하여 왕궁을 포위하고 황실과 정부를 협박하여 한일의정서를 강제로 체결하고, 토지와 한국민을 마음대로 징발하고 군사시설을 마음대로 설치했습니다. 우리 국토 일부에서 일방적으로 군정을 실시하고, 나중에는 재정권과 외교권마저 박탈하여 우리의 주권을 유린했습니다...

정치에 대한 명언 [내부링크]

제일 좋은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따르는 것이고 그다음이 이익으로 국민을 유도하는 것이고 세 번째가 도덕으로 설교하는 것이고 아주 못한 정치는 형벌로 겁주는 것이고 최악의 정치는 국민과 다투는 것이다. - 사마천 - 전제군주는 백성에게 불이익을 가져올 때, 최고의 이익을 얻어오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 라만 케넌 - 정치가 가운데 못된 90% 때문에 좋은 정치가 10%가 손해를 본다. - 헨리 키신저 - 부패한 정치는 부패한 국회의원을 선출했기 때문이요, 부패한 국회의원을 선출한 것은 부패한 국민인 까닭이다. - 영국 격언 - 위에는 지휘하는 자가 있고 중간에는 이를 받아 다스리는 자가 있고 그 아래에는 이에 따르는 자들이 있다. 백성이 바친 비단으로 옷을 지어 입고, 곳간에 쌓아 둔 곡식을 먹으니, 너의..

수면부족 자가진단 10가지 [내부링크]

눕자마자 잠에 빠져드는 걸 "나는 잠을 잘 잔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해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을 읽고 본인이 수면 부족은 아닌지 꼭 자가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해외에서 이슈가 된 수면부족 자가 진단법입니다. 1. 잠에 바로 빠져든다 평소에 잠에 바로 빠져드는 사람은 자신을 잠을 잘 자는 사람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상은 정반대이다. NINDS(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눕자마자 5분 내로 잠이 드는 사람은 수면 부족, 혹은 수면 장애를 겪고 있을 확률이 아주 높다. 2. 평소보다 더 충동적이다 평소라면 안 샀을 물건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평소에는 안 먹을 음식들을 먹고 있다면? 수면 부족이 ..

비겁한 역사를 청산합시다 [내부링크]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 번도 바꿔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그런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하고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하고 패가망신했습니다. 600년간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했던 사람들은 전부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습니다.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 600..

나라가 망할 수 있는 47가지 징조 [내부링크]

1. 나라는 작은데 군신(群臣)의 저택은 크고, 군주의 권력은 약한데 대신의 세력이 크면 멸망한다. 2. 법령, 금제를 소홀히 하여 그에 따르지 않고, 모략에 열중하여 국내를 다스리지 못하고, 외국의 원조만 믿고 있으면 멸망한다. 3. 선비들이 논쟁만 즐기며 상인들은 나라 밖에 재물을 쌓아두고 대신들은 개인적인 이권만을 취택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4. 군주가 궁전과 누각과 정원과 연못 같은 토목건축을 좋아하고, 수레와 말, 의복과 기이한 물건 그밖에 오락물에 골몰하고, 그 때문에 백성들을 고달프게 하여 재정을 낭비하면 망한다. 5. 군주가 날짜나 시간 따위의 길흉에 마음을 쓰고, 귀신에 혹하여 점쟁이의 말을 믿고 굿하기를 좋아하면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6. 신하들의 의견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의 ..

진실에 관한 명언 [내부링크]

거짓말로 땅끝까지라도 갈 수 있으나 다시 돌아오지는 못한다. 거짓말은 말한 사람의 눈빛을 비천하게 한다. - 체호프 -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다. 그래서 거짓말은 굴릴수록 점점 커져만 간다. - 마틴 루터 - 거짓말을 피리 부는 것같이 술술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은 낯가죽이 두꺼운 인간이다. - 시경(詩經) - 거짓말쟁이가 받는 가장 큰 벌은 그 사람이 진실을 말했을 때도 다른 사람들이 믿어 주지 않는 것이다. - 탈무드 - 거짓말쟁이에 대한 최대의 형벌은 그가 타인으로부터 신용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자신이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비애를 느낀다는 점에 있다. - 버나드 쇼 - 그대는 모든 사람을 얼마 동안은 속일 수가 있다. 또는 어느 정도의 사람들을 영원히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

노무현 대통령 연설 모음 [내부링크]

"우리의 지난날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좌절과 굴절을 겪어야 했습니다. 정의는 패배했고 기회주의가 득세했습니다." [2003년 3.1절 기념사] "100년 전 우리는 망국의 치욕을 겪어야 했습니다. 백성들은 굶주리고 짓밟히는 고난의 세월을 겪어야 했고, 수많은 애국지사들은 가족을 버리고 고향을 버리고 멀리 이역만리에서 싸우다가 끝내는 목숨을 바쳐야 했습니다. 이 땅의 위정자들이 나라의 힘을 키우지 않고 서로 편을 갈라 끊임없이 싸우다가 초래한 일입니다.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일으켜야 할 때, 오히려 백성들을 억압하여 스스로 일어서지 못하게 한 결과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배반한 친일파까지 권력에 이용한 장기 독재는 결국 4.19의 희생을 가져왔습니다. 5.16과 10월 유신, ..

항소이유서 [내부링크]

[항소이유서] 본 적 :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망성동 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 1동 성명 : 류 시 민 생년월일 : 1959년 7월 28일 죄명 :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요지 본 피고인은 1985년 4월 1일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이에 불복. 다음과 같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합니다. 다음 본 피고인은 우선 이 항소의 목적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거나 1심 선고 형량의 과중함을 호소하는 데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이 항소는 다만 도덕적으로 보다 향상된 사회를 갈망하는 진보적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려는 노력의 소산입니다. 또한, 본 피고인은 1심 판결에 어떠한 논란거리가 내포되어 있는지 알지 못하며..

지도자는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내부링크]

[2004.05.27]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세대학교 초청 연설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총장님께서 저를 아주 호의적으로 소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참 반갑고, 또 이 자리가 매우 기쁩니다. 우선 여러분의 초청을 받았다는 사실이 영광스럽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특별히 기쁜 이유 중의 하나는 제가 자유롭지 않은 일을 오늘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되면 대개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게 자유롭지 않습니다. 저는 젊은 사람들 만나서 대화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그럴 기회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이렇게 나와서 못하던 일을 하니까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초청해 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살았는가는 낱낱이 공개되어서..

신용 정보 조회 [내부링크]

만화 "사채꾼 우시지마"를 읽은 후 저의 신용 정보가 너무나도 궁금했던 나머지 한번 조회해 봤습니다.;; 누군가가 몰래 나의 명의를 도용해서 대출을 받았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한 번쯤 조회해보길 권장한다. 그리고 만화도 읽어보길 꼭 권장한다.;; 신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회사가 몇 군데 있기는 했는데 "나이스 지키미"가 그나마 정보를 잘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 같기에 여기서 신용 조회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횟수 제한이 있지만,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였다는..;;; 자신의 신용 평점과 등급, 대출 이력, 보증 이력, 연체 이력 등을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 무료로 이용하고자 하신다면 1년에 3번만 가능하며 매회 1일간만 가능합니다. 무료 조회 기간이 아닌 기간에 조회하고자..

은퇴 이후의 삶을 대비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여섯 가지 [내부링크]

1. 나이가 든다고 하여 정신적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지지 않습니다 카스텐센에 따르면, 인지적 노화는 통념처럼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에겐 알츠하이머가 발병하지 않습니다. 지적인 성장곡선은 나이에 따라 상승하지만, 노년 인구 집단의 지적 수준은 과소평가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사실은, 나이가 들수록 정서적으로는 건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덜 불안해하며 화도 덜 냅니다. 2. 육체적 건강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교육 수준은 생각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몸의 건강도 마음의 건강 못지않게 오래 유지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교육 수준의 차이는 큽니다. 더 교육 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그렇지 못한 집단에 비해 노년기에 독립적이고 이동이 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내부링크]

각자가 존엄사 문제에 대해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몸이 건강할 때 내 삶을 돌아보고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죽음 일보 직전에서야 이 문제(존엄사)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존엄사의 상황이 다가올 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몸과 정신이 건강할 때 미리 생각해야 한다. 몸과 정신이 멀쩡할 때 그리고 건전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을 때 유언을 남겨야 한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음을 마주해야 하기에 죽음을 어두운 것, 피해야 할 것, 두려운 것으로 인식하지 말고 나의 마지막에 대해 함께 얘기하고 준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이 했던 말 - --------------------------------------------- 2016년..

입사 3년 안에 꼭 알아야 할 75가지 [내부링크]

01. 승부는 입사 3년 안에 정해진다. ⇒ 처음부터 선두 그룹으로 들어가라. 02. 혹독하게 조언해줄 스승을 찾아라. ⇒ 스승을 직접 찾아라. 03. 자신의 목적을 찾아라. ⇒ 재미없는 일에서 재미를 발견하라. 04. 자기 분야에서 목표를 발견하라. ⇒ 10년 후에 자신을 떠올려라. 05. 양은 질로 바뀐다. ⇒ 시시한 일일수록 양으로 승부하라. 06. 부하 직원은 상사의 노예다. ⇒ 야단치는 상사에게 고마워하라. 07. 책상을 부숴버리고 싶은 경험도 필요하다. ⇒ 작은 일일수록 재미있게 하라. 08.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 바쁜 와중에도 책을 읽어라. 09. 지금 하는 일을 특기로 만들어라. ⇒ 월급보다도 노하우를 가져가라. 10. 상사를 멋지게 이용하라. ⇒ 상사를 이용해서 노하우를 훔쳐라. ..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내부링크]

일단 내가 꼰대일 수도 있다는 의식을 하고 있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이 꼰대라고 지적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꼰대라는 자각조차 없다.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당신이 아는 게 전부가 아니다.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존중하라. 사회적 지위를 불문하고 욕설, 고성은 절대 안 된다. 반말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호봉보다 임무와 계급을 더 중요하게 여겨라. 짬밥을 따지는 그 순간 즉시 꼰대다. 상대방의 말을 항상 경청하라. 입을 막지 마라. 상대방이 말을 하고 있을 때 중간에 끊지 마라. 누군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려 하라. 잔소리보다는 칭찬이나 권유로 상대의 행동을 바꿀 방법을 찾아라. 설득은 간략하게 말하라. 길게 꼬아 말할수록 잔소리로 들릴 것이다. 일을 시켰으면 시킨 사람을 믿어라..

익혀두면 평생을 보장하는 삶의 11가지 기술 [내부링크]

1. 잠을 잘 다스리는 기술 잠을 방해하는 일거리는 늘 넘쳐나는 탓에 제시간에 잠을 자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규칙적인 잠자리 습관은 밤에 푹 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잠자리에 들고 나는 시간이 일정할수록 빨리 잠이 들고 깨어나며, 수면의 질도 올라갑니다. 2. 공감하는 기술 제인 워드 웬드의 말에 따르면, 오늘날의 기업문화에서 공감은 너무나 쉽게 잊혀지는 가치 중 하나입니다. "다른 이의 기분에 공감하는 능력은 사람들이 더 열심히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며, 심지어 그들이 받는 월급보다 더 큰 뭔가를 지향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하죠." 3.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법은 그 무엇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기술입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단순히 계획한 일을 실천하는 것 이상으..

당신은 꼰대입니까? [내부링크]

[체크리스트] 당신은 꼰대입니까? 1. 사람을 만나면 나이부터 확인하고,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는 반말한다. 2. 대체로 명령문으로 말한다. 3. 요즘 젊은이들이 노력은 하지 않고 세상 탓, 불평불만만 하는 건 사실이다. 4. "란 인 거야." 식의 진리 명제를 자주 구사한다. 5. 버스나 지하철의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젊은이에게 "비켜라!"라고 말하고 싶은 충동이 인다. 6. 후배의 장점이나 업적을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그의 단점과 약점을 찾게 된다. 7. "내가 너만 했을 때" 얘기를 자주 한다. 8. 나보다 늦게 출근하는 후배가 거슬린다. 9. 고위공직자나 대기업 간부, 유명 연예인 등과의 개인적 인연을 자꾸 얘기하게 된다. 10. 커피나 담배를 알아서 대령하지 않거나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을 ..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명언 99가지 [내부링크]

1. 큰 목표를 이루고 싶으면 허락을 구하지 마라. – 미상 - 2. 상황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상황을 맞는다. – 존 우든 - 3. 창조적인 삶을 살려면 내가 틀릴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버려야 한다. – 미상 - 4. 일반적인 것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평범한 것에 만족해야 한다. – 짐 론 - 5. 신뢰의 이유는 안전하거나 확실해서가 아니라, 위험을 감수할 용의가 있어서이다. – 미상 - 6. 한 가지 생각을 선택하라. 그 생각을 당신의 삶으로 만들어라. 그걸 생각하고, 꿈꾸고, 그에 기반을 둬서 살아가라. 당신의 몸의 모든 부분, 뇌, 근육, 신경을 그 생각으로 가득 채우고 다른 생각은 다 내버려 둬라. 이것이 성공하는 방법이다. – 스와미 비베카난다 - 7. 추구할 수 있는 ..

당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7가지 언어 습관 [내부링크]

1. 상습적으로 고민거리를 말하고 다닌다 주어진 일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고난에 부딪히게 마련. 누구나 고민은 한다. 하지만 고민하더라도 입 밖으로 내색하지 마라. 고민이 되든 안 되든 어차피 당신이 풀어야 할 일이다. 특히 당신이 상습적으로 고민을 풀어놓는 대상이 당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더욱 입을 다물어야 한다. 당신의 잦은 푸념은 결국 "내 능력은 이것밖에 안 돼!"라고 광고하고 다니는 격이 되고 만다. 2. 모르는 것은 일단 묻고 본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다. 또한,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서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잘 모르는데 설명을 듣고도 이해하지 못했는데도 무시당할까 봐 쑥스러워서 등의 이유로 넘어가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더 큰 실수를 부를 수 ..

불행한 사람들의 10가지 특징 [내부링크]

1. 변화시킬 수 없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불행한 사람들은 "할 수 있었을 텐데", "했을 텐데", "해야 했는데" 등의 말을 하며 걱정이나 화나는 일을 되씹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변화시킬 수 없는 일을 걱정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다. 대신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음에는 더 잘하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2. 쉽게 포기한다 불행한 사람들은 도전에 직면했을 때 쉽게 물러나는 경향이 있다. 도전에 맞서 강력하고 꾸준한 자세를 보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포기하면 패배감만 남을 뿐이다.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 있게 도전에 맞서야 한다. 3. 운동을 하지 않는다 운동은 신체와 정신 건강에 수많은 혜택을 준다. 운동하면 할수록 더 건강한 삶을 살며 자신 스스로에 대해 더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된다. 운동을..

당신의 주말은 60시간이다 [내부링크]

주말은 항상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길다. 주말은 60시간이다. 바로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6시까지다. 심지어 당신이 자는 데에 24시간을 쓰더라도 36시간이 남는다. 놀고, 휴식하고 더 중요한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요즘같이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훌륭한 주말이 성공의 비밀이라는 것을 안다. 당신은 당신이 지치거나 낙담하지 않고 새롭게 회복시켜주는 주말을 바란다. 그래서 힘찬 월요일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여기 당신의 주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10가지 팁이 있다. 1. 계획을 세워라 우리는 내내 바쁜 상태에 있다. 우리는 주말이 오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정말로 아무것도 안 하기란 불가능하다. 그..

스트레스 자가 진단 [내부링크]

[출처] swimming79.tistory.com/380 ------------------------------------------------ 정확한 출처는 2013년 3월 16일에 방송되었던 MBC 무한도전 "NO 스트레th"편에 나왔던 자가 진단표입니다.

블로그가 실패하는 원인 10가지 [내부링크]

새로운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면 성공하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식당을 새로 연다면 첫 6개월 동안 5개 중 1개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2년이라는 시간 후에는 10개 중 9개는 실패한다는 좀 암울한 사실이 있다. 나도 최근에 새롭게 큰일을 벌렸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 매우 성공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역시 6개월 또는 2년 후에 어떤 모습일지는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블로그는 어떨까? 하루에 수십만 개의 블로그들이 탄생하지만, 과연 어떤 블로그가 살아남아서 1년, 2년 뒤에도 꾸준한 인기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물론 블로그가 꼭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 필요도 없고 성공한 블로그의 기준은 어떤 것인지도 아직 확실하게 설립된 것이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읽어주기를 원해서 ..

이직에 대한 위험한 착각 [내부링크]

직장 생활 10년 차로 지금 다니는 회사에 큰 불만은 없지만, "언젠가는 이직을 할 수도 있겠지."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 가끔 화가 나거나 불평불만이 늘어갈 땐 이력서를 넣기도 하고 면접을 본 적도 있다. 예전에 올려놓은 이력서 때문에 지금도 헤드헌터에게 꾸준히 연락이 와서 가끔은 흔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직은 생각만큼 그리 쉬운 게 아니다. 마음만 가지고도, 경력만 가지고도, 스펙만을 가지고도 어려운 것이 이직이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쉽게 이직을 마음먹기도 하고, 그만큼 쉽게 포기하거나 실패의 쓴맛 보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현명하고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냉정한 현실을 보다 냉철한 시각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직을 위한 첫걸음이고, 꿈에 그리던 직장을 찾는 열정적인 방법이다. 지금..

블랙기업 체크리스트 [내부링크]

현재 직장이 위 리스트에서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곧바로 상담을 받고, 세 가지 이상이라면 법적, 행정적 대응을 진지하게 고려해보라. 회사 내에 도움받을 기구가 없다면 청년유니온 youthunion.kr/xe의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느 항목도 다른 것보다 덜 심각하거나 덜 중요한 것은 없다. 이 간단한 '체크리스트'가 우리 사회와 노동자들에게 현재의 문제가 개인 탓이 아닌 구조적인 것으로 인지하고, 책임져야 할 기업들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지금 당장, 당신이 다니는 회사는 블랙기업이 아닌지 의심해보라! [출처] 책 '이 회사도 블랙기업일까?'에서

블랙기업이란? [내부링크]

[블랙기업 ブラック企業] 원래는 기업으로서 마땅히 저야 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 기업을 뜻하나, 좁은 의미로는 불법·편법적인 수단을 이용하여 근로자에게 비상식적인 가혹한 노동을 강요하는 악덕 기업을 뜻한다. 국내에서 "한국형 블랙기업 지표 개발"을 진행해온 "청년 유니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의 블랙기업은 4개 범주, 10개 항목을 토대로 분류할 수 있다. 고용 불안정 1. 정규직 희망 고문. 2. 인턴, 실습, 수습 채용의 무제한 남용. 3. 근로 계약 자체의 무질서함. 장시간 노동 4. 야근, 주말 근무 등 초과근무 강요.(과도한 업무) 5. 시간 외 수당 미지급, 과소 지급. 6. 휴식, 휴가 제도 사용의 제한. 직장 내 괴롭힘 7. 비인격적 대우, 폭언.(인격권 침..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고언 [내부링크]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고언] 최근의 우리 정치를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기본도 없고, 원칙도 없고, 대의도 없는 듯이 보입니다. 여-야의 질서, 가치와 신념에 대한 믿음, 정치 신의에 따른 도리, 국가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 등이 모두 실종된 느낌입니다. 오로지 대선 승리와 국회의원 선거만을 계산한 얄팍한 처신이 정치판을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격돌과 이합집산의 변화무쌍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정치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는 마음에 걱정이 태산입니다. 저에게 유불리도 없고 득실과 관계되는 일도 아니지만, 한국 정치가 다시 불신과 증오의 늪에 빠져 퇴행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에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치 지도자, 결단과 투신이 중요합니다..

노동3권 [勞動三權] [내부링크]

[이미지 출처] www.facebook.com/newtamanhwa/posts/916795491746954 노동삼권[勞動三權] 노동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헌법에서 정한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말하며 노동조합법은 헌법에 따라 노동 삼권을 보장한다. 최근에는 노동삼권이라는 용어보다는 근로삼권이라는 용어가 더 많이 쓰이고 있다. 특이하게도 한국 내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는 사회권이다. 한국에서는 제5공화국까지만 해도 법전에만 있는, 유명무실한 조항이었다. 그러나 87년 6월 항쟁 이후 7, 8, 9월 소위 "노동자 대투쟁"을 거치면서 실질적으로 보장받기 시작했다. 중국에는 이중 단체행동권이 없어서 노동 2권만이 존재한다. 대신 모든 기업에 의무적으로 노조를 설치해야 하기는 한다. 헌법으로 ..

PM이 되고자 할 때 알아야 하는 9가지 [내부링크]

많은 디자인 회사가 도제식으로 운영됩니다. UX 회사라고 해서 별반 다르지 않죠. 저 역시 과거를 돌이켜보면 어떤 프로젝트를 누구와 함께했느냐에 따라 학습의 범위와 개인적인 성장의 속도가 달라졌습니다. 흔히 말하는 사수와 부사수의 관계 안에서 선임 디자이너가 후임(신입)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적인 스킬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프로젝트 매니저(PM) 역시 도제식으로 PM의 역할과 권한, 책임, 노하우 등이 공유되는 것이 현실이죠. 대다수의 경험과 노하우가 도제식으로 전수되다 보니, 어떤 마스터(사수)를 만나느냐, 어떤 프로젝트를 만나는지, 그때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전수하는 내용과 질, 양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작년에 선임 진급자를 대상으로 짧게나마 PM 교육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주위 여건상 끝..

리더의 7가지 덕목 [내부링크]

리더는 누구인가? 리더는 어떠해야 하는가? 어느 때인들 리더십이란 주제가 중요하지 않았던 시간은 없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유독 올 한 해 동안 리더의 덕목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였을 것이다. 리더라고 해서 완벽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은 있게 마련이다. 누구든지 멋진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면, 스스로 리더의 덕목들에 비추어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점검하고 꾸준히 자신을 갈고닦아 나가야 한다. 이 글에서 나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7가지 덕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싶다. 첫째, 리더는 자신의 미션(mission)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리더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 먼저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

연봉과 이직에 관한 5가지 진실 [내부링크]

이 글은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하되 모두 내가 직접 경험한 것에 기초하여 작성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수많은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왔고 다양한 직종과 다양한 규모의 회사에서 근무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했다. 고로 내 경험에 대해 전혀 공감할 수 없다면 내가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 만났거나 아니면 여러분이 매우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착각] 한국의 많은 남성이 그러하듯 나 또한 정상적으로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을 졸업한 후 회사 생활을 시작했던 26살 때 내 주변 사람들 특히 부모님과 선배들은 내게 연봉과 이직(회사를 옮김)에 대해 진심이 넘치는 충고를 했다. 그들의 충고는 이런 것이었다. - 첫 번째 회사는 아무리 마음에 들지 않아도 최소 몇 년은 다닐 것. - 최초 몇 년은 일을 배우고 사..

리더가 되기 위한 11가지 중요한 조건 [내부링크]

리더가 되기 위한 중요한 11가지 조건을 열거해 보겠다. 1. 용기를 가질 것 용기는 자기 자신의 지식과 경험 때문에 뒷받침되는 것이다. 어떤 부하라도 자신과 용기가 없는 리더는 따르지 않는다. 현명한 부하라면 그런 리더 밑에는 있지 않을 것이다. 2. 셀프 컨트롤 뇌력을 지닐 것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컨트롤 할 수는 없다. 물론 리더의 지위를 이용해 부하에게 셀프 컨트롤을 강요할 수는 있지만, 부하는 그러한 리더의 지시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실체는 전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리더는 언제나 부하에게 좋은 모범이 된다. 부하는 그러한 리더를 서로 배우려고 한다. 3. 정의감을 가질 것 리더에게 공정한 마음과 정의감이 없다면 부하나 ..

장인정신 [匠人精神] [내부링크]

한번 직업을 결정하면 당신은 그 일에 몰두해야 합니다. 일과 사랑에 빠져야 해요. 절대 불평해선 안 되죠. 기술에 통달하기 위해 당신의 인생을 헌신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공의 비밀이에요. 그리고 명예롭게 사는 비결이죠. 모든 초밥은 단순해요. 완전히 미니멀리스트죠. 다른 나라의 요리사들이 지로의 초밥을 먹으면 이렇게 말합니다. "이렇게 단순한 것이 어떻게 이렇게 깊은 맛을 낼 수 있지?" 어렵지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궁극적인 단순함은 순수함을 끌어낸다." 저희가 쓰는 기술은 큰 비밀이 아니에요. 단지 노력하는 것. 그리고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죠. 하지만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역시 재능이 있어야 해요! 나머지는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렸죠. 저는 자기 비판적인 주방장을 많이 봤습니다. 하..

슬럼프를 이기는 긍적적인 사고 [내부링크]

많은 이들이 하루하루 똑같은 삶의 반복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일정한 삶의 테두리 안에 갇혀 있는 이유는 그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난 행복해.-라는 순간보다는 불행한 존재라는 순간이 더 많을 테고 그로 인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어느샌가 내 삶을 지배한다. 하지만 대게의 부정적인 생각들은 사실이 아니라 미지에 대한 두려움일 뿐이다. 벌어지지 않은 일들에 대한 자신의 편견이 많이 작용한다. 난 자존감이 나름대로 강한 사람이라 부정적인 생각은 많이 하진 않지만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로부터 받은 좋지 않은 영향들은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것들은 아주 사소한 것들이어서 순간순간 내 안에서 씻어내지 않으면 계속 내 안에 잠식된다. 간혹 잠재의식이 내뱉는 불쾌한 말들에서 스스로 놀랄 때가 있다. 그런 생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내부링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사이트 www.hermuseum.go.kr

고양이의 기도 [내부링크]

저는 간청을 하기에는 자존심이 너무 세고 독립적인 생명체로 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저는 당신의 애정 어린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한 존재랍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전 당신에게 제 행복을 의지하고 있어요. 저는 당신에게 짐이 되거나 당신이 베풀 수 있는 보살핌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저는 당신이 바라보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섬이 되겠습니다. 당신이 어루만질 수 있는 부드러운 위로가 되겠습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당신의 지친 귀에 휴식이 되도록 가르랑대겠습니다. 맛을 음미할 줄 아는 미식가인 제게 당신이 영양 있는 음식과 신선한 물을 매일 주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은 제가 어떻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제게 평화롭고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내어..

문서 표절검사 사이트 [카피킬러] [내부링크]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발견한 문서 표절검사 사이트 [카피킬러] 이 사이트는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문서에 대해 표절검사를 하면 표절률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대학 과제나 논문, 채용 서류, 제안서 등 각종 문서에 대한 표절률을 확인할 수 있기에 자신이 보고 있는 문서들이 표절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면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언젠가는 그림이나 디자인 등도 표절률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기려나!? 카피킬러 사이트 www.copykiller.com 위 이미지는 호기심에 해본 표절검사. 인터넷에 있는 글을 가져와서 표절검사를 해보았다. 표절검사를 하면 위와 같이 상세하게 결과 창이 나온다. 인터넷에서 가져온 글을 표절검사를 한 것이기에 100% 표절로 나온다. 심지어 원본 글..

스티브 잡스의 말 27선 [내부링크]

1. 지난 33년 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물었다.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할 일을 하고 싶나?" 이에 대한 답이 "아니오."고 그런 날이 연달아 계속되면, 변화의 시점이 찾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2. "점진적 개선"이란 개념을 존중하고, 내 삶에 적용해왔다. 하지만 난 좀 더 "혁명적인 변화"에 항상 매력을 느껴왔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더 어려워서 그런지도. 그건(혁명적 변화) 감정적으로 더 스트레스가 많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당신 완전히 실패했어."라고 말하는 시기를 거치게 된다. 3.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다. 다른 사람 인생을 살면서 삶을 허비하지 마라. "도그마"에 갇히지 마라. 이건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것이다. 다른 사람 의견이 당신 내부의 목소리를 가..

당신이 내성적인 사람이라는 20가지 증거 [내부링크]

1. "아무 계획이 없는 주말"을 사랑할 때. 2. 저녁 약속이 취소되면 이런 기분. 3. 집에 온종일 혼자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오히려 들을 것, 볼 것, 읽을 것이 너무 많다. 4. 일이 끝난 뒤 약속이 없는 걸 알고 안도감을 느낄 때. 5. "무슨 생각해?"라는 말을 자주 들을 때. 6. 휴대폰을 꺼놓은 게 속 편할 때. 7. 많은 친구보다는, 기존 친구들과의 깊은 사귐을 좋아할 때. 8. 뻘쭘하면 문자 확인하는 척. 9. "사람이 많을수록 더 좋다."라고 말한 적 없다. 10. "나가라. 나 책 읽는다."라고 말한 적은 있다. 11. 혼자 쇼핑하는 게 더 좋아! 12. 시끄러운 술집보다는, 조촐히 두셋만 모여 집에서 마시는 게 더 좋을 때. 13. 사람들과 오래 있었으면, 혼자서 "재충전"..

내성적인 사람들의 힘 [내부링크]

"나는 내향적 태도를 "자기성애적" 또는 자아중심적, 주관주의적, 이기주의적이라 표현하는 바이닝거의 견해가 원칙적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본다는 점을 처음부터 분명히 해 두고자 한다. 이 견해는 내향형의 본질에 대한 외향적 태도의 편견과 일치한다. 모든 지각과 인식이 객관적일 뿐 아니라 주관적으로도 정해진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하는데, 외향적 견해를 가진 사람은 이를 너무 쉽게 잊어버린다." (중략) "내향적 태도가 심리적 적응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실재하며 절대 불가결한 조건에 토대를 두기 때문에, "자아중심적" 따위의 표현들은 부적절하고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그런 표현들은 내향적 태도에서는 자아만 중요하다는 편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런 가정처럼 잘못된 것은 없..

내성적 / 내향적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한 가이드 [내부링크]

[내향적인 사람들은] - 인구의 1/3 내지는 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당신이 외향성 사람인 양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내향적임을 당신 자신은 잘 알고 있다.) - 부와 명성의 유혹에 비교적 덜 감염되기 쉽고. - 외향성 사람들이 저질러 놓은(지금의 세계적 경제적 환란과 같은) 상황을 추슬러 바로잡고. - 더 창의적이다. 창의성 심리학 연구자 칙센미하일(시카고대)에 의하면 여러 분야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내향적 사람들이라고 했다. - 세계를 변화시킨 지도자들은 인도의 간디, 구글의 래리 페이지, 몇몇 대기업들(국내 대기업에도 적용됨.)의 회장/CEO처럼 대부분 내향적인 인물이다. - 그들은 갈등이 생기는 것을 싫어하지만. - 급히 뛰어나가기보다는 먼저 생각을 잘한 후에 일어서 나아가며. - 말하..

소통 명언 [내부링크]

"의심은 소통의 출발점이다." 많은 불행은 난처한 일과 말하지 않은 채로 남겨진 일 때문에 생겼다. - F.도스토옙스키(러시아의 작가) - 말하기의 반대는 듣는 것이 아니다. 말하기의 반대는 기다리는 것이다. - 레보비츠(미국의 저술가, 비평가) - 훌륭한 의사소통은 블랙커피처럼 자극적이며, 후에 잠들기가 어렵다. - A.M. 린드버그(미국의 작가, 수필가) - 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그대보다 나을 것이다. - 사아디 "고레스탄" - 누구도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자기가 뜻하는 바를 모두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H. 애덤스 -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 - 순자 - 올바..

법정스님 명언 [내부링크]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종교는 "친절"입니다. 작은 친절과 따뜻한 몇 마디 말이 이 지구를 행복하게 한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 법정(法頂) 2004년 하안거 결제 법문 -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 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 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 된다. 옷깃을 한 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내부링크]

뉴스 기사 (다음) news.v.daum.net/v/20140104094006139 뉴스 기사 원문 (한겨레) www.hani.co.kr ------------------------------------------------------- "쓴맛이 사는 맛." 아주 오랜만에 뜻깊은 뉴스 기사를 읽은 것 같다. 우리 시대가 바라는 "어른"의 모습은 무엇인지, 우리가 모두 언젠가는 맞이해야 할 "노인"의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지, 사람들 각자에게 진지하게 질문을 던지고 깊은 고민을 하게끔 만드는 기사인 것 같다. 성장이 끝난 "어른"이라면 이제 "죽음"을 향해 천천히 걸어갈 텐데 "죽음"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기 전에 어떠한 모습으로 "노인"이 돼서 "죽음"앞에 다가설 건지 생각해보자.

스티브 잡스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문 [내부링크]

오늘 이렇게 세계 최고 대학에서 여러분의 졸업식에 참석하게 된 것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 사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대학 졸업식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도 처음입니다. 오늘 저는 제 인생에서 있었던 세 가지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 첫 번째 이야기는 인생의 작은 계기들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 저는 Reed College를 다니다가 6개월 만에 그만두었습니다만, 이후 18개월 동안 복학이 가능한 상태로 지내다가 이후 정말로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제가 태어나기 이전으로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의 친어머님은 대학을 나오신 미혼모이셨으며, 저를 다른 곳에 입양시키기로 결정을 내리십니다. 어머님은 제 장래를 위해 대학을 졸업하신 분들에게 입양을 시켜야겠다고 굳게 결심..

에고그램 테스트 [내부링크]

에고그램 테스트하기 egogramtest.kr

평생 현역을 목표로 [내부링크]

[평생 현역으로 뛰려면] 이젠 "평생 현역"으로 뛰어야 한다. 세상이 놀라울 정도로 빨리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평생 현역의 조건은 첫째, 백 살까지 내 발로 걸을 것, 둘째, 뇌 관리를 잘해서 치매에 안 걸릴 것, 셋째 할 일이 있을 것 등이다. 당신은 평생 현역으로 뛸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이시형의 "세로토닌"하라에서. - "80세까지 현역으로 일할 각오 하라"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기대수명은 늘고, 은퇴 대열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개개인이 처한 상황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긴 노후를 위해 어떤 형태로든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궤도를 정비, 자산관리와 더불어 평생 현역으로 ..

보왕삼매론 (寶王三昧論) [내부링크]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貪慾)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서 양약으로 삼으라] 하셨느니라. 2.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3. 공부하는 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마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어라] 하셨느니라. 4. 수행하는 데 마(魔)가 없기를 바라지 마라 수행하는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모든 마군으로서 수행을 도와주는 벗으로 삼으라] 하셨느니라. 5. 일을 꾀하되 쉽..

직장인의 휴식 [내부링크]

1) 몰입할 수 있는 인생의 테마를 찾아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거움이나 재미를 느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재미있는 일에 몰두해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는 무아지경에 빠져본 적이 있는가? 사람들은 정말 원하는 일을 할 때 몰입하게 된다. 이러한 무아지경의 심리적 현상을 칙센트미하이라는 학자는 "플로우(Flow)"라고 정의했다. 어렸을 때, 만화책 읽느라 밤을 꼴딱 새워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것이다. 아무 생각 없는 그 순간, 오로지 관심 있는 그 일에만 빠져버리는 그 순간이 진짜 행복한 순간이다. 결국, 당신의 행복은 선택에 달려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 몰입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을 선택하라. 2) "생활의 발견"만큼 중요한 건 없다. 재미를 추구할 줄 아는 W 세대가 주인이..

휴식에 관한 명언 [내부링크]

유대인의 노동관은 근면과 성실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역설적이게도 휴식에 관한 명확한 철학이 유대인 노동관(觀)의 핵심이다. 유대인의 노동은 안식일을 정확히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일주일을 일했으면 안식일에는 무조건 쉬어야 한다. 환자도 고쳐서는 안 된다. 이를 어기고 안식일에 환자를 고친 예수는 유대인에게 배척당했다. 6년을 일했으면 7년째는 안식년으로 쉬어야 한다. 경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 경작하지 않은 땅에서 자연스럽게 난 과실은 가난한 사람들의 몫이었다. 안식년만 있었던 게 아니다. 7년씩 7번을 지나고 50년째 되는 해는 "희년(year of jubilee)"이라 했다. 희년에는 인간의 모든 관습도 쉬어야 했다. 죄인들은 풀어줘야 했고, 모든 계약관계는 무효가 되어 새로 시작돼야 했다. 유..

SNS 명언 [내부링크]

"I don't understand it, to be honest with you. I don't know why anybody can be bothered with that kind of stuff. How do you find the time to do that? There are a million things you can do in your life without that. Get yourself down to the library and read a book. Seriously. It is a waste of time." "솔직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어째서 그런 것(SNS) 따위에 정신을 뺏길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거 할 시간이 어딨습니까? 인생 살면서 그거 말고 할 수 있는 게 백만 가..

미국 드라마 [The West Wing 웨스트 윙] 소개 [내부링크]

오프닝 타이틀 화면 [출처] youtu.be/JivPEYjYd20 [The West Wing 웨스트 윙이란?] 미 백악관 별관 별칭. 미국 대통령이 업무를 보는 백악관의 별관을 지칭하는 단어. 본관 서쪽에 있어 왼쪽 날개라는 뜻의 "west wing"이라는 단어가 붙었다. 일반적으로 미 대통령이 일상 업무를 보는 공간이다. 반면 미 대통령이 업무 이후 거주하는 공간. 즉 대통령 가족들이 사용하는 공간은 본관 동쪽에 있어 "The east wing"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웨스트 윙"이라 하면 미국 백악관의 공적인 공간(public space)이며 때로는 백악관 전체를 뜻하기도 한다. 때문에 오른쪽 날개 오른팔이 아닌 왼쪽 날개 왼팔임에도 대통령 직속 심복의 기능을 한다. 미국 기자들이 멘트를 할 때 ..

5분이면 당신의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알 수 있다 [내부링크]

5분이면 당신의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알 수 있다. 당신이 만나는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파악하는데 긴 시간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남자가 경계심을 풀었을 때 더는 당신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하지 않을 때 그가 어떤 남자인지 제대로 알 수 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당신의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파악하라. 1. 혼자 하는 운동, 달리기나 수영을 좋아한다. 2. 야구 관람에 미쳐있다. 3. 왜 명상이나 요가를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된다. 4. 열 살 때부터 지금까지 연락하는 오래된 친구 따위는 없다. 5. 현금보다 신용카드 사용을 선호한다. 6. 한 시간에 한 번꼴로 담배를 피운다. 7. 전화가 아닌 문자로 연락하기를 좋아한다. 8. 여자 친구가 섹시한 옷을 입고 나오기를 원한다. 9. 차를 몰 때 차 ..

착한 사람 증후군 [내부링크]

[착한 사람 콤플렉스] 착한 아이 콤플렉스 또는 증후군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인 유아적 의존 욕구를 억압하는 환경에서 어린이가 방어기제에 따라 "착한 아이"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나, 스스로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내면의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는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콤플렉스는 바르게 해결되지 않으면 그대로 지닌 채 성장하게 되는데, 이렇게 성장한 어른에게는 "착한 아이" 대신 "착한 여자, 착한 남자, 좋은 사람" 등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 [특징] 주로 "착한 것=말 잘 듣는 것=좋은 것, 착하지 않은 것=말 안 듣는 것=나쁜 것"으로 규정하는데 이는 타인의 판단을 절대적으로 내면화한 것이다. 이러한 규정은 "착하지 않으면 사랑받을 수 없다."는 강하고도 두려운 믿음의 바탕에서..

여자가 알아야 할 50가지 건강상식 [내부링크]

1. 유전적인 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비록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해도 집안 내력으로 전해지는 질병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2. 햇볕을 많이 받는 날에는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다가도 어느 한순간에 검버섯이 올라오거나 심하면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출산 후에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검버섯들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3. 피트니스 센터나 목욕탕 탈의실에서 되도록 양말이나 슬리퍼를 신도록 하자. 그곳은 다른 곳보다 습하기 때문에 박테리아,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고 맨발로 다니다가 옮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산부인과 검사를 두려워하거나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 것. 18세 이상의 여성, 특히 성관계가 있는 여성들..

법정스님 말씀 [내부링크]

어제 해 질 녘, 대학입시를 치른 고3 학생이 나를 찾아왔다. 그 녀석은 들어오면서부터 한숨이었다. 시험 잘 보았느냐고 의례적으로 물었더니 그저 보는 체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자기는 애초 대학에 진학할 마음이 없는데, 부모의 강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험을 치렀다고 한다. 그리고 더욱 괴로운 것은 자기 아들은 틀림없이 합격할 것이라고 믿고 있을 부모님의 처지라고 했다. 왜 대학에 진학하지 않으려 하냐고 물었더니, 비정한 경쟁에다 이기주의자만 양산하는 오늘날의 대학교육에 회의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직 세상의 탁류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어린 뜻이 가상하게 여겨지면서도 나는 선뜻 동의할 수만은 없었다.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이 세상은 순수한 뜻만으로는 헤쳐나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입시에 낙방당..

미술 적성 테스트 [내부링크]

"색채"부분과 "영감"부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그저 그런 결과가.;;; 결과만 놓고 보면 나는 "디자이너"의 자질보다는 "예술가"의 자질에 더 적합한 것 같다.;;; 한국의 "살바도르 달리"가 되어야 하는 건가.ㅋㅋ 미술 적성 테스트 하기 cncart.co.kr/aptitude

음란물 중독 자가 테스트 [내부링크]

결과는 각자 마음속으로 생각을.;;; 난 아직 괜찮은 거야.ㅋㅋ

치매 자가 진단 테스트 [내부링크]

8개 이상 해당한다면 병원으로 가자. 온라인 치매 검사 www.seouldementia.kr/consulting/sirqd.asp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등에게 한 번쯤 검사를 권장해 보시길.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야 행복하다 [내부링크]

우리는 어떤 추상적인 시간이나 공간에서 살아가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게 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순간순간 하는 일이 우리 자신을 형성하고 그런 일 속에서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야 행복하다. 그러나 입에 맞는 떡이 그리 흔한가. 그렇다면 떡에다 입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일하면서도 싫어서 마지못해 한다면, 일의 능률은 그만두고라도 내 인생 자체가 마지못해 살아가는 시들한 삶이 되고 만다. 기왕에 일할 바에야 유쾌하게 하자. 내가 내 인생을 살기 위해서라도. 현재 하는 일이 마음에 차지 않거나 우리가 애초 희망했던 것과 다른 길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동안 일과..

독도가 우리 땅인 10가지 이유 [내부링크]

[일본이 외무성 사이트에 "독도가 일본 땅인 10가지 이유"라는 내용을 올리며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만든 반박 문서입니다] 1. 일본은 오래전부터 다케시마 즉 독도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다. 반박 : 요나고정 주민이 울릉도로 가는 도중에 발견돼 마쓰시마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는 제한된 관계자 이외에는 알려지지 않았고, 일본 막부도 1696년 울릉도로 항해하는 것을 금지 명령을 내릴 때까지 그 존재를 알지 못했다. 2. 한국이 오래전부터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다는 근거는 없다. 반박 : 우산국이었던 울릉도가 신라에 복속된 512년에 우산국(울릉도) 그리고 우산도(독도)에 포함된 것은 당연하다. 3. 일본은 울릉도로 건너가는 배의 정박지 및 고기잡이 중간 기지로서..

인간관계 부적응자 유형 [내부링크]

[1] 회피형 - 인간관계를 회피하고 고립된 생활을 하는 유형. 혼자 있는 것을 가장 편안하게 느끼며 인간관계보다는 일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음. 경시형 - 인간관계를 경시하고 무의미하다고 생각, 다른 생산적인 활동이 중요하다고 믿는 유형으로 대인관계에 권태감을 느끼거나 고독을 즐김. 불안형 - 사람을 사귀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나 사람을 만나면 왠지 긴장되고 불편하며 피곤해함. 이것이 발전하면 대인공포증으로 확대 가능. [2] 피상형 -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지 못함. 인간관계가 넓고 원만해 보이지만 실속이 없는 유형. 겉으로는 활발해 보이지만 내면은 심한 외로움과 고독감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음. 실리형 - 실리를 추구함. 상대방에게 얻을 것이 없다면 관계를 맺지 않음. 성취 지향적..

독서 명언 [내부링크]

닫혀 있기만 한 책은 블록일 뿐이다. - 모지스 하다스 - 우울한 생각의 공격을 받을 때 책에 빨려가는 것만큼 도움이 되는 일은 없다. 책은 나를 빨아드리고 마음의 먹구름을 지워준다. - 미셸 드 몽테 - 훌륭한 책은 유년기에 읽고 청년기에 다시 읽고 노년기에 또 읽어야 한다. - 로버트슨 데이비스 - 독서는 그림 감상과 비슷하다. 의심을 버리고 주저하지 말며, 아름다움 그 자체에 대한 확신과 존경을 해라. - 빈센트 반 고흐 -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도 같다. - 키케로 - 아름다운 책을 읽는 것은 책이 말을 걸어오고 우리의 영혼이 그것에 대답하는 끊임없는 대화다. - 앙드레 모로아 - 독서를 할 때 당신은 항상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 있다. - 시드니 스미스 -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책일 뿐..

다섯 가지 인터넷 중독 유형 [내부링크]

출처: news.nate.com/view/20120819n10952 컴퓨터(인터넷)를 장시간, 또는 습관적으로 너무 자주 하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종종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옷들을 전부 벗어 던지고 오랫동안 시원하게 먼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위 기사를 보고 본인 스스로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며칠 동안만이라도 인터넷 세상에서 벗어나 보자. 더 심하면 정신과를 향해 손잡고 같이 가자.;;;

탈무드 [내부링크]

배움이란 시기가 없다. 자신이 마음속으로 읽으면 되는 것이다. 가난은 수치가 아니다. 그러나 명예라고는 생각하지 마라. 가난한 사람은 사계절밖에는 고생하지 않는다. 즉 춘(春), 하(夏), 추(秋), 동(冬). 가난한 사람이 암탉 한 마리를 잡아먹는 때는 그가 병에 걸렸거나 아니면 암탉이 병에 걸렸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가난한 집안의 아들은 찬미 받으리라. 인류에게 예지(叡智)를 가져다주는 것은 그들이므로. 가장 큰 고통은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가정에서 부도덕한 일을 하는 것은 과일에 벌레가 붙은 것과 같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퍼져가므로. 갓 열리기 시작한 오이는 그 오이가 장차 맛있게 될지 어떨지 모른다. 강한 사람이란 자기를 억누를 수 있는 사람과 적을 벗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

장훈 (はりもといさお) 캐리커처 [내부링크]

장훈 (はりもといさお) 출생 1940년 6월 19일 (일본) 데뷔 1959년 도에이 플라이어즈 입단 수상 1990년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 경력 2008년 건국 60주년 명예 위원 1980년 ~ 1981년 롯데 오리온스 선수 1976년 ~ 1979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 장훈 선수는 한국이 해방될 무렵인 1940년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당시 일본은 패전하고 경제와 정치가 매우 어수선한 상태였습니다. 한국 역시 오랜 일본의 식민 기간으로 일본 못지않게 어수선한 시기여서 일본에 있던 많은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남았습니다. 이러한 어수선한 시기이다 보니 다수의 일본 사람들이 한국 사람을 핍박하여 매우 어렵게 지냈다고 합니다. 장훈 선수는 이러한 핍박 속에서 나니와 상고에서 야구를 하..

김장훈 캐리커처 [내부링크]

김장훈 출생 1967년 8월 14일 학력 경원대학교 영문학과 학사 데뷔 1991년 1집 앨범 1집 앨범 [늘 우리 사이엔] 수상 2008년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 가수 김장훈입니다.^^;;; (비슷한 이름 서장훈도 있지요.ㅎㅎ) 앞서 그린 오바마 캐리커처하고는 컬러가 다르지요.ㅎㅎ 솔직히 오바마 캐리커처랑 비교하니까 오바마 캐리커처를 성의 없게 한 듯이 보이네요.ㅡ.ㅡ;;; 다만 과장된 면에서는 오바마 캐리커처가 더 좋다는 것. 컬러를 해도 그닥 김장훈스럽게(?) 보이지는 않는 듯하네요.ㅎㅎ;;;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이야기인 듯. 더 많이 그려야겠지요. 미숙한 그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기갑 캐리커처 [내부링크]

강기갑 출생 1953년 6월 7일 (경상남도 사천) 소속 민주노동당 (대표) 학력 사천농업고등학교 경력 2008년 7월 민주노동당 대표 2008년 7월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2008년 5월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파스텔 분위기를 내고 싶었는데 감을 잘 못 잡겠습니다.ㅡ.ㅡ;;; 손으로 많이 안 해봐서 그런지 컴퓨터로도 감이 잘 안 잡히더군요. 몇 번 채색을 시도해봤는데 맘에 하나도 안 들어서 예전에 하던 방식대로 해버렸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 상태로는 가지 않을 거라는 거.ㅡ.ㅡ;; 단순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컬러는 일단 정갈하게 좀 하고는 싶은.ㅋㅋ 딱히 원하는 그림 스타일도 없는 데다 캐리커처도 많이 그렸다고 할 수 없어서 고민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은 전에 그려왔었던 디..

노홍철 캐리커처 [내부링크]

드디어 처음 유재석 님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노홍철 님까지 약 보름 정도의 일정을 통해 무한도전 여섯 멤버의 캐리커처 그림이 모두 끝났습니다. 올해 시작하자마자 2월 마지막 날까지 두 달간의 막노동으로 인해 그림 그리는 것에 배가 고팠다고 할까요. 막노동이 끝난 후 손 좀 풀어볼 겸 시작한 게 유재석 님 캐리커처였는데 기왕 손 풀 거 제대로 풀어보자(?)란 욕심에 여섯 멤버 모두를 그리고 말았습니다.ㅎㅎ^^;; 여섯 명 그리는데 보름 가까이 걸렸다는 게 제가 너무 게으른 게 아니었는지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아, 노홍철 님 캐리커처에 대한 설명을 빼먹었군요. 죄송.^^;;; 노홍철 님을 그리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아, 드디어 끝났다. 끝났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ㅋㅋ 복장은 노홍철 님..

하하 (하동훈) 캐리커처 [내부링크]

다섯 번째 멤버인 하하(본명: 하동훈) 님을 완성했습니다. 하하 님은 얼굴이 너무 잘 생기셔서(?) 그런지 얼굴에 딱히 특징적인 부분을 잡을 수 없더라구요. 기껏해야 콧수염과 턱수염? 그리고 쌍꺼풀 없는 눈? 정도.;; 콧수염과 턱수염도 너무 진하게 하면 노홍철 님처럼 될까 봐 조심조심 살짝 칠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무한도전 멤버들은 참 다재다능한 것 같습니다. MC에 라디오 DJ, 연극, 드라마, 가수, 개그맨, 영화, 장사 등 장르 불문하고 안 가리시고 열심히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하하 님도 가수도 하시고 영화도 찍으시고 시트콤도 찍으시고 또 무한도전이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까지. 앞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실 것 같은 분입니다. 맨 아래 폰트의 내용은 그 유명한..

정형돈 캐리커처 [내부링크]

무한도전 네 번째 멤버 정형돈 님입니다. 그다지 눈에 띄는 활약은 잘 안 보이고 편집 자주 되시는 분.-_-;;;ㅋㅋ 개그맨 출신임에도 웃기지 않는 캐릭터로 활약하고 계신 분입니다. 무한도전 말고도 상상플러스에서도 활약하시는 분.(또 있나.-_-;;;) 언젠가는 다시 정통 개그 프로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군요.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에서 보길 바랍니다. 그림 작업은 지금까지 멤버 중에서 제일 편했습니다.ㅋㅋ 배경만 봐도 성의가 없어 보이지 않습니까?ㅋ-_-;;; 복장은 무한도전 패션쇼 특집 때 이상봉 디자이너님이 디자인한 옷을 그렸습니다.;;; (똑같이 그리지 못했습니다. 죄송.-_-;;;) 성의 없게 그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딱히 배경 넣을 게 없더라구요.ㅜ.ㅜ;; 이제 무한도전 멤버도 두 ..

정준하 캐리커처 [내부링크]

무한도전의 삼인자 정준하 님입니다. 귀여운 척하고 잘 삐지고 잘 먹는 캐릭터로 유명하시죠. 연극도 하시고 드라마도 하시고 영화도 찍으시고 장사도 하시고 아주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계십니다. 정말 버라이어티(variety)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가끔 부럽기도.ㅋㅋ;;;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동 하시길 바랍니다. 그림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번 그림은 앞에서 그렸던 무한도전 멤버들보다 더 오래 걸렸습니다.;; 인물 그리랴 괴물 패러디한답시고 괴물 그리고 배경 하느라고 죽 썼습니다.-_-;;;ㅋ 원래 처음에 생각한 콘셉트는 괴물을 잡아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으로 잡았었는데 그냥 중간에 생각이 바뀌어서 "괴물이 괴물을 잡다."라는 콘셉트로 했습니다. 괴물 그릴 때도 사진 찾아서 그려보았는데 어렵더군요...

성범죄자 알림e [내부링크]

출처: v.daum.net/v/20120726031407194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가기 www.sexoffender.go.kr/indexN.nsc 2010년 1월 1일 이후에 범죄를 저지른 성범죄자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서버를 늘려서 더 공개해! 우리 구는 4명이군.ㅡ.ㅡ;;; 주변 구가 두, 세배 더 많군.ㄷㄷ;; 중랑구는 정말 무시무시하군. 면목동 위엄 쩌네.;; 성범죄자 검색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 인증을 해야 하며 범죄자들의 자세한 신상(범죄자 얼굴 사진, 실제 거주지, 나이 등) 등은 문서나 이미지 등으로 저장하거나 캡처할 수 없다. 캡처 프로그램 실행하면 위와 같은 문구가 뜨면서 캡처를 하지 못하게 하였다. 사람이 몰려서 그런지 자세한 신상을 검색하려고 하면 상당히 기다려야..

허세 테스트 [내부링크]

허세 지수 30%가 나왔다. 허세가 전혀 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내가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아직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종이컵 커피를 더 좋아하고(커피보다는 녹차)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고 해도 돈을 꿔서 구매하지 않으며 주변인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기 위해 슬픈 척을 하거나 슬픈 글, 허세 글을 퍼 와서 올릴 생각도 없으며 블로그를 닫거나 미니홈피를 닫을 생각도 없다. (해킹을 당한다면 닫을 생각은 있다.ㅡ.ㅡ;;;해킹한 XX는 걸리면 가만두지 않을 듯.) 다른 사람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서 우울하거나 슬픈 글을 보면 약간의 위로글을 남길 수는 있지만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절대 없다. 그래서 허세 지수. 30% ㅡ.ㅡ;;; 30명, 50명, 100명 이런 식으로 자기 인맥 자랑질하는 것도 싫다. 단 ..

피임 상식 테스트 [내부링크]

62점이 나왔군.ㅡ.ㅡ;;(50점이 넘긴 넘었네.;) 문제들을 보니까 생소한 문제들이 많았다. 어른들도 이런 피임 상식을 알아둬야겠지만, 청소년들도 알아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 10번 문제와 같은 상황을 만들지 말자.;; 난 답 4번 골랐다.ㅡ.ㅡ

블레이드 앤 소울 (Blade&Soul) 스크린 샷 [내부링크]

블레이드 앤 소울(Blade&Soul) OBT를 하면서 찍어본 스샷 모음입니다. 플레이의 연속성과는 관련 없는 스샷입니다.;;; 딱 한 번 대기 순번에 걸려 기다린 적이 있었음. 중간에 튕겨서 나간 적은 3번 정도.;;; 사전 공지 없이 기습적인 점검을 해서 튕긴 적도. 결국, 잡았던 몬스터 다시 잡으러.ㅜ.ㅜ 맵의 배경이 되고 싶으신 듯 멈춰계신 플레이어 분들이 간혹 있었다는. 서로 먼저 보스 몬스터를 잡겠다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 재수 없으면 계속 못 잡고 몇십 분씩 기다리는 경우가 생긴다. 느긋하게 경치나 보며 활강 한번 해주는 중. HP 아낀답시고(물약 아까비!) 한 마리씩 몬스터를 잡으려고 한 적이 많았음.;;; 불이 났는데도 불 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퀘스트 깨면 ..

죽음에 대한 명언 [내부링크]

겁쟁이는 죽음에 앞서 몇 번이고 죽지만 용감한 사람은 한 번 밖에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 - 셰익스피어(영국의 극작가, 시인) - 공수래공수거 시인생(空手來空手去 是人生) - 나옹화상(懶翁和尙)의 누님이 읊은 시, 부운(浮雲) 中 - 구질구질하게 살기보다는 깨끗이 죽는 편이 낫다. - 헝가리의 속담 - 나는 불사(不死)를 믿고 싶다. 나는 영원히 살고 싶다. - 키츠(영국의 시인) - 명예로운 죽음은 불명예스러운 삶보다 낫다. - 타키투스(로마의 역사가) -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는 인간은 행복하다고 할 수 없다. - 오비디우스(로마의 시인) -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내부링크]

[스마트폰 중독 증세 자가 진단 테스트 1] 01. 화장실에 갈 때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02. 주머니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패닉 상태에 빠진다. 03. 스마트폰 사용자끼리 만났을 때 스마트폰 이야기만 한다. 04. 스마트폰이 고장 나면 친구를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05. 충전한 배터리가 하루 동안 지속하기 힘들다. 06. 스마트폰 요금을 부담하기 위해 생활비를 줄인다. 07. 내 스마트폰에 관한 것을 스마트폰을 통해 알아본다. 08. 하루의 모든 일정이 모두 스마트폰 안에 저장돼 있다. 09. 스마트폰 앱이 30개가량 설치돼 있고, 그것을 모두 사용한다. 10. 스마트폰 액세서리 구매에 스마트폰 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쓴다. 0~3 : 정상 / 4~7 : 중독 초기 / 8~10 : 완전 중독 [스..

우주의 크기 [내부링크]

오른쪽에 스타트(start)를 누르면 시작할 수 있다. 인간을 기준으로 한 기본 화면. 인간으로부터 1.000.000m 정도 멀어졌을 때의 모습. 이탈리아와 미국의 캘리포니아 보인다. (인간은 이미 먼지보다 안 보인다.ㅡ.ㅡ;;;) 인간으로부터 1.000.000.000m 멀어졌을 때의 모습. 이쯤 되니 인간(혹은 지구)과 태양과의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조금 실감이 갔다. 후덜덜~진짜.ㅡ.ㅡ;;; 가운데 이미지의 m 거리의 숫자를 한번 보자. 읽기도 힘들 정도로 엄~~~청난 거리다.ㅡ;;; 인간은 미생물 취급도 못 한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다.ㄷㄷㄷ;;;) 반대로 인간을 기준으로 작게 축소해볼 수 있다. 미생물은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수준으로 축소해볼 수 있다. 우주의 크..

정신분열증 테스트 [내부링크]

* 자신이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란이 몇 개인지 확인해보세요. 공상을 자주 한다. 괴상한 생각이 자주 머리에 떠오른다. 어려서부터 부모의 싸움을 보고 자랐다. 내가 나쁜 사람인 것처럼 생각될 때가 있다. 누군가가 나를 조정하는 것 같다. 누군가가 나를 헤칠 것 같아 두렵다. 몸 안에서 이상한 감각을 느낄 때가 있다. 미칠 것 같은 때가 자주 있다. 성에 관한 공상을 잘한다. 어려서 부모님의 성관계 장면을 본 경험이 있고 그 생각이 날 때가 많다. 욕하는 소리도 들리고, 또 다른 소리도 들린다. 음식에 독을 넣는 것 같이 생각될 때가 있다. 이상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이상한 소리가 자주 들린다. 성적 공상을 많이 한다. 누군가가 나를 미행하는 것 ..

팔정도 [八正道] [내부링크]

정의 불교 수행에서의 8가지 올바른 길. 내용 정견(正見)·정사유(正思惟)·정어(正語)·정업(正業)· 정명(正命)·정념(正念)·정정진(正精進)·정정(正定)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불교는 대승불교권에 속하지만, 불교를 믿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이 팔정도에 의하여 수행하고 생활하게 되어 있다. 이 팔정도는 팔지성도(八支聖道)라고도 하며, "여덟 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진 성스러운 도(道)"라는 의미이다. 이 도는 팔리어로 막고(maggo)라는 단수형으로 표시되는데, 이는 8개의 것이 하나의 성스러운 도의 각 부분을 구성하고 있고, 8개 가운데 하나가 실천되면 다른 7개가 그 하나에 포함되어 동시에 행해진다는 상섭(相攝)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팔정도는 사성제(四聖諦:네 가지의 성스러운 진리. 즉, 苦·集·滅·..

알코올 의존증 자가 진단 [내부링크]

※ 알코올 의존증 체크리스트 ※ - 4가지 이상 해당하면 알코올 의존을 의심해볼 수 있다. - 1) 자기 연민에 잘 빠지며 술로 이를 해결하려 한다. 2) 혼자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3)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술을 마신다. 4) 취기가 오르면 술을 계속 마시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다. 5)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을 거의 참을 수가 없다. 6) 최근에 취중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7)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술이 해로웠다고 느낀다. 8) 술로 인해 직장 일에 상당한 지장이 있다. 9) 술로 인해 배우자(또는 보호자)가 나를 떠났거나 떠난다고 위협한다. 10) 술이 깨면 진땀, 손 떨림, 불안이나 좌절 혹은 불면을 경험한다. 11) 술이 깨면서 공포(섬망)나 몸이 심하게 떨리는 것을 경험하..

왕따 기질 테스트 [내부링크]

[자신에게 해당하는 난에 V 표시를 한 후 개수를 세어 아래의 진단표를 찾아보자] 1. 친구보다는 성적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 ) 2. 최근 노래 중 가사를 아는 것이 5곡이 못 된다. ( ) 3. 학급 시간에 “놀아줘~” 하는 애들이 짜증 난다. ( ) 4. 같이 노는 애들 중에서 나보다 잘난 애는 없다. ( ) 5. 모두가 아는 소문을 가장 늦게 전해 듣는 편이다. ( ) 6. 혼잣말을 잘해서 구박을 많이 받는다. ( ) 7. 애들한테 성적을 말할 때 조금씩 거짓말을 한다. ( ) 8. 조금이라도 튀어서 선생님께 귀염받고 싶다. ( ) 9. 비밀이 많은 편이다. ( ) 10. 친구 사이에 돈 때문에 욕을 먹은 적이 있다. ( ) 11. 애들이 하는 유행어를 잘 못 알아듣는다. ( ) 12. 생일 때..

인디언식 이름 짓기 [내부링크]

인디언식 이름 짓기입니다. 그냥 재미로 한번 해보세요. 각각 세 부분을 그냥 연결하시면 됩니다. 저는 "조용한 달빛과 함께 춤을" 입니다. 뭔 뜻인지는 모르겠지만.ㅡ.ㅡ;;;(춤추고 싶어지는군.) * 태어난 뒷자리 연도 XXX0년생 : 시끄러운 or 말 많은 XXX1년생 : 푸른 XXX2년생 : 어두운 → 적색 XXX3년생 : 조용한 XXX4년생 : 웅크린 XXX5년생 : 백색 XXX6년생 : 지혜로운 XXX7년생 : 용감한 XXX8년생 : 날카로운 XXX9년생 : 욕심 많은 * 태어난 월 1월 - 늑대 2월 - 태양 3월 - 양 4월 - 매 5월 - 황소 6월 - 불꽃 7월 - 나무 8월 - 달빛 9월 - 말 10월 - 돼지 11월 - 하늘 12월 - 바람 * 태어난 날 1일 - ~와(과) 함께 춤을...

뇌졸중 위험도 자가 평가 [내부링크]

뇌졸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증상을 발견한 뒤 얼마나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느냐?, 그렇지 않으냐 하는 인생의 중대한 사항이 결정된다. 사람들이 시간을 지체하고 병원을 늦게 찾는 이유는 바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탓이었다. 뇌졸중의 골든 타임은 3시간이다. 뇌졸중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큰 병원에 왔을 때는 의료진이 환자에 따라 약물을 쓸 수 있는 옵션이 많다. 발병 후 3시간, 늦어도 6시간 이내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뇌세포는 빠르게 죽어가 우리 몸에 무서운 장애를 가져오게 된다. 뇌졸중 발병 후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119에 전화하거나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가야 한다. 발병 3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에 대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 [내부링크]

블로그 이웃분의 글을 보고 한번 참여를 해보았다. 그런데 사실은 이 글을 올릴까? 말까? 상당히 망설였는데 그 이유는 평소에 이런 재단이나 봉사 단체에 관심을 안 가지고 있어서 후원이고 뭐고 하지도 않았는데 무한도전 달력 때문에 글을 올렸다.-라는 이야기를 들을까 봐 그래서 망설였었다. 망설인 끝에 무한도전 달력을 받고 싶어 글을 올렸다.-라고 비판을 받더라도 올리기로 했다. 일단은 좋은 취지의 일이고 비판은 받으면 되는 거기에.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후원도 이번 기회에 하면 좋겠지만.;;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내부링크]

본인이나 혹은 지인, 가족이 급하게 응급실에 이송됐는데 응급치료비가 없어서 진료를 받지 못해 애태우시던 분들이라면 일단은 알아두어야 할 제도가 아닌가 싶다. 관련 뉴스 링크 news.v.daum.net/v/20111223103004228 이런 제도가 있는지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나도 오늘 뉴스에 소개된 것은 보고 난생처음 알게 되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응급실에 왔는데 당장 돈이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의료비를 대신 내주고 나중에 상환하는 제도라고 한다. 좋은 취지에 비해 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별로 좋지 못한데 심사평가원에서 진료비를 잘 안 주려고 한다는 등. 의사의 판단보다 심사평가원에서 응급 판정을 해야지만 돈을 준다는 등. 제도에 대한 그다지 좋지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Secret of Blue Water) [내부링크]

90년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였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100년 전 이야기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였다.-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위 내용에 관련한 괜찮은 포스팅을 발견하여 아래에 링크 주소를 남깁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읽어보시면 됩니다 blog.naver.com/ledshadow/115938672 (참고로 본인은 위 포스팅 내용을 읽고 머리가 좀 아팠다.ㅡ.ㅡ;;;조금 심오 복잡해서.)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또는 18년 전쯤. 즉, 1993년과 1995년 두 번에 걸쳐 MBC에서 방영했었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이번에 16년여 만에 일본판 무삭제 오리지널 버전으로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맨 위에 언급했던 에반게리온과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얘기에 흥미가 생기기도 했고 또 M..

색감 테스트 [내부링크]

색감 테스트 하기 www.xrite.com/hue-test?PageID=77 이런 색감 테스트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ㅡㅡ;;; 그래서 들어가서 해보려고 했더니 전부 영어라서 하는 방법을 몰라 구글 크롬을 이용해 번역해서 해보게 되었다는.;;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알맞은 색 그라데이션을 만드시면 됩니다. 맨 위에 이미지가 제가 해본 그라데이션이니 참고해 보시길.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니 따라 하진 마시고 일단 스스로 먼저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점수가 낮게 나올수록 좋다고 합니다. 심심할 때 해보세요.

변태 심리 테스트 [내부링크]

변태 심리 테스트 하기 ts.daumcdn.net/custom/blog/83/831175/skin/images/index.html ------------------------------------------ 나는 다행히 저.. 정상으로 나왔다는.;;;

컴퓨터 중독 테스트 [내부링크]

컴퓨터에 너무 몰입한 삶 때문에 일상생활 지장 받고 건강 해치고 입으로는 컴퓨터 적당히 해야지, 적당히 해야지 하는 데 말처럼 쉽게 잘 안된다. 컴퓨터를 많이, 그리고 자주 사용해야 하는 일들을 할수록 적당히 컴퓨터를 하기가 정말 어렵다. 컴퓨터 없을 때는 눈 뜨고 일어나면 씻는 게 먼저였는데 컴퓨터가 생기고 나서는 눈뜨면 부팅 버튼 누르는 게 제일 먼저니.;; 내 검사표에 나온 결과를 보니 나는 위험 수준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인 것 같다. 한창 여름과 겨울에는 덥다고 또는 춥다고 밖을 안 나가니 컴퓨터를 더 많이 하게 되는데 조금 걱정스럽기는 하다. 조금씩이라도 컴퓨터에서 눈을 돌려야 하는데. 쩝.;; 컴퓨터 중독이 앞으로는 점점 심해져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심각한 정신병 중 하나로 자리 잡지..

오프라 윈프리 성격 테스트 [내부링크]

필 박사가 오프라 윈프리에게 해보라고 준 테스트입니다. 이거 한 번 하려고 돈까지 내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씀. 계속 읽어보세요, 해볼 만할 겁니다. 이 테스트는 꽤 정확한 편인 데다 하는 데 2분밖에 걸리지 않죠. 하고 나서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 결과를 알려줍시다. 미리 커닝하기 없기! 아래로 스크롤 해 내려가면서 대답하세요. 과거의 당신이 아닌, 현재의 당신 모습을 알아봅시다. 필기도구와 종이를 준비하도록 하세요. 실제로 근래의 많은 주요 기업들에서는 채용자들과 사원들에게 이 테스트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테스트는 직원들의 인품을 알아보는 데 도움을 주거든요. 테스트는 10개의 간단한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필기구와 종이를 준비해서 번호와 그 답을 써 내려가십시오. 해당하는 질..

우울증 자가 진단 테스트 [내부링크]

사회생활하며 가진 것은 없고 기술도 마땅히 없고 그래서 미래가 불투명하게 느껴진다면 우울한 면들은 기본 옵션처럼 가지고 있지 않은가 싶다. 지인이나 우리가 보는 사람들이 온라인상이나 겉으로는 멀쩡하고 행복하고 즐거워 보여도 속으로는 우울함에 허우적대고 있는지 모른다. 그림 그리는 사람은 감수성도 예민하고 심약하고 게으른 부분이 많아 지금과 그리고 앞으로 먹고살 걱정과 더불어 또 몇 살까지 그림 그리며 살 수 있을지에 대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에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 예술 하는 사람들은 돈을 벌려는 방법을 찾거나 실력 향상 방법을 찾기 이전에 언제나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고 꾸준히 컨트롤 할 수 있는 버릇을 만들어야 하지 않은가 싶다.

색깔 심리테스트 [내부링크]

결과를 보고 오-정말 비슷해! 비슷해! 라고 자신 있게 말하기는 좀 뭣하다. 왜냐면 나를 오랫동안 봐온 지인들이 아니고서는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이런 온라인 공간에서 "나 이런 사람입니다."라는 것이 테스트 내용만으로는 검증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테스트들은 그냥 참고하는 수준에서 보고 잠깐의 재미로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혹시나 나 말고도 위의 테스트와 같은 결과가 나온 사람들이 몇몇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 왠지 "나만을 위한 결과"라는 것이 아니라고 느껴져서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트루맛쇼 (the true-taste show) [내부링크]

맛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부터 상당히 보고 싶어 했던 트루맛쇼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이번에 보게 되었다. 맛집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들이 조작을 통해서 어떻게 시청자들을 기만해 왔었는지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영화를 보고 나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스타의 맛집이라고 나온 방송들이 대부분은 그 음식점하고 상관이 없는 연예인을 돈을 주고 섭외해 스타의 맛집이라고 조작을 하고 방송에 자신의 음식점이 특이하게 소개되기 위해 방송용으로 급조해서 만드는 메뉴들. (캐비어 삼겹살, 아귀찜 초밥, 인삼 삼겹살 등등) 그렇게 급조해서 음식 메뉴를 만들어놓고는 방송이 끝난 후 한 달이 지나면 폐기 처분되는 메뉴들. 수많은 하찮은 음식점들을 돈을 받고 TV에 꽂아 주는 전문 브로커가 있으며. (영화에서는 브..

고양이 사료 등급 [내부링크]

이 글의 출처는 "내추럴 발란스 홈페이지"입니다. ----------------------------------------------------------- 시장원리로는 소량 생산을 하게 되면 가격이 올라가고, 대량 생산을 하게 되면 가격이 내려갑니다. 가격이 싼 식품은 품질이 나쁜 것이 아니고, 대량 생산으로 시장에 많이 팔리기 때문에 싸게 판매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싼 애완동물 사료가 단지 대량 생산이 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싸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원재료의 질이 좋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재료를 사용하며 몸에 해로운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서 안심하고 애완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사료가 대량으로 생산되어 싸졌다면 단지 시장원리로 싸졌기 때문에 값이 싸도 안심..

연애 유전자 테스트 [내부링크]

네이버 소셜앱스에 있는 연애 유전자 테스트라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한번 해보았다. 정말 비슷하게 나왔다. ㅡㅡ;;;

웃음과 눈물 명언 [내부링크]

고통은 어떤 사상보다 깊고, 웃음은 고통보다 고귀하다. - 앨버트 하버드(미국 실업가·작가) - 남자가 모든 합리적인 이치를 늘어놓는다 해도 여자의 눈물 한 방울에 비길 수는 없다. - 볼테르(프랑수아 M. 아르에, 프랑스 작가·사상가) - 너를 그다지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겐 미소를 주고 내게는 너의 눈물을 주라. - 토머스 모어 - 눈물만큼 빨리 마르는 것은 없다. - 마르크스 T. 키케로 - 눈물에는 선한 눈물과 악한 눈물이 있다. 선한 눈물은 오랫동안 자기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정신적 존재의 깨달음을 기뻐하는 눈물이고 악한 눈물은 자기 자신과 자기의 선행에 아첨하는 눈물이다. - 톨스토이 - 눈물은 눈의 멋진 언어다. - 로버트 헤릭(영국 시인) - 눈물은 목소리가 없는 슬픔의 언어다. - 볼테르..

성격 테스트 [내부링크]

인터넷상에서는 수많은 성격 테스트들이 있기에 이런 테스트들을 가끔 할 때마다 결과가 나랑 정말 맞는 건지 안 맞는 건지 잘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좋은 결과라면 왠지 그 결과에 자신을 짜 맞추고 싶어지는 마음도 생긴다. "그래.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자신을 포장하고 싶달까. 성격 테스트를 하면 나와 똑같은 결과가 나온 인간들이 나 말고 또 얼마나 많을까?-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인터넷상에서 하는 성격 테스트는 나만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한 결과가 나오기가 기대하기는 힘든 게 사실이다. 정확한 성격을 알려면 병원이든 어떤 기관에서 하던 전문적인 테스트를 받아야 하겠지만. 재미로 가볍게 해 본다고는 하지만 때로는 그 결과에 따라 스스로 위안을 얻을 수도 있기에 단순히 재미로만 느껴지지도 않는 것 ..

디자인 마인드 지수 측정 [내부링크]

위 이미지는 자신의 디자인 마인드를 측정해볼 수 있는 사이트에서 측정해본 나의 디자인 마인드 결과 수치다. 평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치가 나왔다. 참 볼품없는 마인드를 지녔다.

제임스 갠돌피니 (James Gandolfini) 캐리커처 [내부링크]

제임스 갠돌피니 (James Gandolfini) 출생-사망 1961년 9월 18일 - 2013년 6월 19일 신체 184cm 가족 배우자 데보라 린 학력 러트거스 대학교 예술학 학사 수상 2008년 제14회 미국 배우 조합상 TV 드라마 부문 연기상 2003년 제9회 미국 배우 조합상 TV 드라마 부문 연기상 2000년 제6회 미국 배우 조합상 TV 드라마 부문 연기상 미드 '소프라노스(the Sopranos)' 주인공인 '토니 소프라노(Tony Soprano)' 역을 맡아 열연했던 故 제임스 갠돌피니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228 범죄조직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몇 편 봤었지만 드라마는 '소프라노스'가 처음입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 때문에 영화 '대부'까..

소다 마사히토 (曽田正人) 캐리커처 [내부링크]

소다 마사히토 (そだまさひと | Soda Masahito) 출생 1968년 6월 18일, 일본 데뷔 1990년 매거진 SPECIAL 'GET ROCK' 수상 2005년 제29회 강담사 만화상 소년 부문 (카페타) 1998년 제43회 소학사 만화상 소년 부문 (출동! 119구조대) 경력 2003.02~ 월간 소년 매거진 '카페타' 연재 1999~2002 스바루 연재 소방관이 주인공인 만화 '출동! 119구조대' (원제: め組の大吾'(소방대의 다이고))와 발레리나가 주인공인 만화 '스바루(昴)' 등 여러 작품을 그린 일본 만화가 소다 마사히토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225 자전거, 소방관, 발레리나, 카레이싱 등 흔치 않은 소재를 바탕으로 작품을 그리는 만화가..

앤드류 링컨 (Andrew Lincoln) 캐리커처 [내부링크]

앤드류 링컨 (Andrew Lincoln | Andrew Clutterbuck) 출생 1973년 9월 14일, 영국 신체 178cm 학력 왕립연극예술아카데미 미국의 좀비 아포칼립스 드라마인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에서 릭 그라임스(Rick Grimes) 역을 연기한 앤드류 링컨(Andrew Lincoln) 캐리커처입니다. 본명은 앤드루 제임스 클러터벅(Andrew James Clutterbuck)이라는 다소 긴 이름을 가진 배우입니다. 근래에 본 영화나 드라마 중에서 가장 고생스럽게 살아가는 주인공 역을 본 것 같아서 인상이 깊은 나머지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다 에이치로 (尾田栄一郎) 캐리커처 [내부링크]

오다 에이치로 (おだえいいちろう| 尾田栄一郎 | Oda Eiichiro) 출생 1975년 1월 1일, 일본 대표작 1997년~현재 '원피스' 만화 원피스(ONE PIECE|ワンピース)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 캐리커처입니다. 만화 '원피스'로만 일본 내에서 3억 부 이상의 판매량를 올린, 일명 오다신(神)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작가입니다. (또한 '일본의 3대 만화의 신(神)'중의 한 명이라고 불리기도.) 현재 제가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 중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만화책이 '원피스'인지라 작가분을 한번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59권까지 모으다가 지쳐버려서 더 이상은 없지만.;;;) 어쩌다 보니 앞서 그린 스케치 버전과는 많이 달라진 그림입니다. 젊은 시절과 현재 모습이 많이 달랐기에 대충 조합..

라가와 마리모 (羅川真里茂) 캐리커처 [내부링크]

라가와 마리모 (らがわまりも | 羅川真里茂 | Ragawa Marimo) 데뷔 1990년 만화 'Time Limit' 수상 1995년 제40회 쇼가쿠칸 만화상 1988년 꽃과 꿈 만화상 1990년대 초, 중반에 만화 '아기와 나(赤ちゃんと僕)'로 유명했던 순정만화가 라가와 마리모 캐리커처입니다. 어렸을 적 저의 그림 인생에 상당한 영향을 주웠으며 당시 가장 좋아했던 세 분의 만화가분들 중에 한 분이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일본의 '클램프 clamp'와 한국의 만화가 '조재호'님) 이 분이 그리셨던 만화 '아기와 나'라는 작품이 '만화'를 통해서 '감동' 과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껴보았던 첫 만화책이었기에 중학교 때 구매했던 '아기와 나' 만화책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애장판이 ..

브루노 마스 (Bruno Mars) 캐리커처 [내부링크]

브루노 마스 (Bruno Mars | Peter Gene Hernandez) 출생 1985년 10월 8일, 미국 신체 165cm 학력 루즈벨트고등학교 수상 2014년 제34회 브릿 어워드 해외 남성솔로상 2014년 제56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 2013년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팝 부문 뮤직스타일상 Grenade, Uptown Funk, 24K Magic 등등의 곡으로 유명한 미국의 팝가수 '브루노 마스' 캐리커처입니다. 평소에 팝송은 잘 안 듣는지라 원래는 잘 모르는 가수였는데 최근 농구 중계를 보다가 중간 광고 시간에 이 분의 노래가 나온 것을 본 후 그때야 알게 된 가수입니다.;;; 부리부리한 버전의 전현무!? 라고 불린다네요.-_-;;; 노래도, 목소리도 괜찮아서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롭 핼포드 (Rob Halford) 캐리커처 [내부링크]

롭 핼포드 (Robert John Arthur Halford) 출생 1951년 8월 25일, 영국 소속 그룹 주다스 프리스트 데뷔 1972년 주다스 프리스트 1집 앨범 [Rocka Rolla] 경력 2000~2002 그룹 '헬포드' 멤버 1997~1998 그룹 '투' 멤버 1993~1995 그룹 '파이트' 멤버 1974~ 그룹 '주다스 프리스트' 보컬 전설적인 헤비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의 보컬 롭 핼포드(Rob Halford) 캐리커처입니다. 과거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주다스 프리스트의 Painkiller라는 노래의 라이브를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나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나 '악마 같은 고음'을 낸다는 밴드의 보컬인 롭 핼포드 옹(!)의 목소리가 인상 깊었던지라 한번 그려보고..

피터 딘클리지 (Peter Dinklage) 캐리커처 [내부링크]

피터 딘클리지 (Peter Dinklage) 출생 1969년 6월 11일, 미국 신체 135cm 데뷔 1995년 영화 'Living in Oblivion' 수상 2015년 제67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2012년 제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부문 남우조연상 2011년 제16회 새틀라이트 어워즈 미니시리즈, TV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2011년 제63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미드 '왕좌의 게임'에 '티리온 라니스터'역으로 출연한 배우 피터 딘클리지 캐리커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그려본 캐리커처입니다. 그림도 너무 오랜만에 그리는 데다가 새로운 채색법으로 해보려니 정말 어렵게 그렸다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형의 배우(왜소증 환자)이고 또 연기도 잘하셔서 인상이 매우 ..

미야모토 시게루 (宮本茂) 캐리커처 [내부링크]

미야모토 시게루 (みやもとしげる | 宮本茂 | Miyamoto Shigeru) 출생 1952년 11월 16일, 일본 소속 닌텐도(전무이사) 경력 닌텐도 전무이사 닌텐도 정보개발본부 본부장 수상 2012년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왕자상 1998 인터랙티브 아츠 앤 사이언스 학회 명예의 전당 헌액 전설적인 게임인 '동키콩' '슈퍼마리오' 그리고 '젤다의 전설'의 아버지인 게임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 캐리커처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플레이를 했던 수많은 게임 중에 가장 최고로 치는 게임이 '젤다의 전설' 시리즈인지라(그중에서도 '시간의 오카리나'편) 존경의 의미를 담아 한번 그려보고 싶어서 그렸습니다.ㅎㅎ;;;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환갑을 훨씬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현역 게임 개발자로 활동하시기..

로베르토 베니니 (Roberto Benigni) 캐리커처 [내부링크]

로베르토 베니니 (Roberto Benigni) 출생 1952년 10월 27일, 이탈리아 신체 168cm 가족 배우자 니콜레타 브라스키 데뷔 1977년 영화 'Berlinguer ti voglio bene' 수상 1999년 제5회 미국 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 1999년 제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음악상 경력 1990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19년 전인 1997년에 나왔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감독 겸 주연을 맡았던 로베르토 베니니(Roberto Benigni) 감독 캐리커처입니다. 영화를 워낙 감명 깊게 보았기에 한번 그려보았습니다.ㅎㅎ;;; 어렸을 때는 TV에서 방영도 했지만 그때는 재미없어서 보다 말았는데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역사적 지식을 알고 난 이후에 보니까 더 대단하..

CLAMP (클램프) 캐리커처 [내부링크]

맨 위에서부터 이가라시 사츠키 (いがらし寒月) 모코나 (もこな) 오오카와 나나세 (大川七瀬) 네코이 츠바키 (猫井椿) 마법기사 레이어스, X(엑스), 카드캡터 사쿠라, XXX HOLiC 등등 수많은 만화를 그렸던 일본 만화계의 레전드인 CLAMP(클램프) 멤버들 캐리커처입니다. 스케치 버전 artistyang83.tistory.com/203 이분들을 그리게 된 계기는 애니메이션인 '카드캡터 사쿠라' 때문에 문득 생각이 나서 그리게 된 건데 애니메이션이 처음 나온 지 무려 18년 만에 애니메이션 1기, 2기, 3기 모두를 드디어 올해 다 보았기 때문입니다.;; 만화책은 이미 오래전에 다 읽었지만 애니메이션은 종료 때까지 다 본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이번에 큰 맘(?) 먹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

케빈 스페이시 (Kevin Spacey) 캐리커처 [내부링크]

케빈 스페이시 (Kevin Spacey) 출생 1959년 7월 26일, 미국 신체 178cm 가족 2남 1녀 중 셋째 학력 줄리어드 스쿨 연기학교 데뷔 1986년 영화 '제2의 연인' 수상 2015년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정치 미드인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의 주인공인 프랜시스 조지프 프랭크 언더우드(Francis Joseph "Frank" Underwood)를 연기한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 캐리커처입니다. 처음으로 봤었던 미드가 정치 드라마인 "웨스트 윙(The West Wing)"인데 공교롭게도 두 번째로 감상한 미드 역시 정치 드라마 장르인 "하우스 오브 카드"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치 드라마 장르가 거의 나오지를 않기..

후세 다츠지 (布施辰治) 캐리커처 [내부링크]

'살아야 한다면 민중과 함께, 죽어야 한다면 민중을 위해.' (묘비에 새겨진 그의 신념) 후세 다츠지 (ふせたつじ[布施辰治]) 출생-사망 1880년~1953년 수상 2004년 건국훈장 애족장 일본인임에도 대한민국 정부가 건국훈장을 추서한 독립유공자인 후세 다쓰지(布施辰治) 캐리커처입니다. 독립유공자 중에 일본인이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왜 이리 처음 알게 되는 게 많은 건지 깊이 반성 중.;;;)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의 독립운동 지원과 조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투쟁하였고 광복 후에는 재일 한국인 사건 및 노동 운동에 대한 변호와 조선 건국 헌법 초안을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두산백과(후세 다츠지)←클릭 외국인 신분의 독립유공..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Frank William Schofield) 캐리커처 [내부링크]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Frank William Schofield, 석호필) 출생-사망 1889년 3월 15일-1970년 4월 12일 수상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 경력 3.1 운동 외교부장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세균학 교수 이분은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이 아닙니다.;;; 원조 석호필이자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인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캐리커처입니다. 호머 헐버트 캐리커처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전혀 모르다가 이번에 알게 된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저 역시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만 알고 있었던.;;;) 이 분의 대한 이야기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머 헐버트 (Homer Bezaleel Hulbert) 캐리커처 [내부링크]

"I would rather be buried in Korea than in Westminster Abbey."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는 것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한다." 호머 헐버트 (Homer Hulbert) 출생-사망 1863년 1월 26일~1949년 8월 5일 수상 1950년 건국훈장 독립장 2014년 금관문화훈장 경력 한국 YMCA 연맹 회장 1886.07 육영공원 교사 역사 관련 위키를 읽다가 발견한 호머 헐버트 캐리커처입니다.;; 위키백과에 소개된 내용을 옮겨보자면 "호머 베잘렐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 1863년 1월 26일~1949년 8월 5일)는 미국의 감리교회 선교사이자, 육영공원에 교사로 근무하여 영어를 가르쳤던 교육인으로 한국의 항일운동을 적극..

에미넴 (Eminem) 캐리커처 [내부링크]

에미넴 (Eminem/Marshall Bruce Mathers III) 출생 1972년 10월 17일, 미국 신체 173cm 소속 그룹 D12, 배드 미츠 이블 가족 딸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 학력 링컨 고등학교 중퇴 미국의 유명한 힙합 아티스트인 래퍼 에미넴(Eminem) 캐리커처입니다. 이분의 음악을 2000년에 처음 들었는데 그 당시 들었던 첫 곡이 The Real Slim Shady라는 곡이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봤었는데 처음에는 힙합 하는 개그맨인 줄 알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힙합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분 덕분에 아주 조~금 힙합에 관심을 두기도 했습니다. 최근 오랜만에 이분의 음악을 들어봤는지라 한번 그려보았습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치아이 히로미츠 (落合博満) 캐리커처 [내부링크]

오치아이 히로미쓰 (おちあいひろみつ) 출생 1953년 12월 9일 (일본) 신체 178cm, 80kg 소속 주니치 드래건스 (단장) 학력 도요대학교 중퇴 데뷔 1978년 롯데 오리온스 입단 수상 2007년 쇼리키 마쓰타로상 일본 프로야구에서 타격 3관왕(트리플 크라운)을 무려 3번이나 달성했던 전설의 강타자 오치아이 히로미츠(落合博満) 캐리커처입니다. 정말 특이하게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가 두 명인데 한 명은 재일교포 야구선수였던 장훈(張本勲) 선수와 바로 이 오치아이 히로미츠(落合博満) 선수입니다. (장훈 선수는 과거에 캐리커처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artistyang83.tistory.com/944 이 분을 처음 본 게 사실 현역 때는 본 적이 없어서 몰랐고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감독을 하셨을..

콜린 퍼스 (Colin Firth) 캐리커처 [내부링크]

콜린 퍼스 (Colin Firth | Colin Andrew Firth) 출생 1960년 9월 10일 (영국) 신체 187cm 가족 배우자 리비아 지우지올리 데뷔 1984년 영화 '어나더 컨트리' 수상 2012년 런던시 자유상 경력 2011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헌액 영국의 영화배우 콜린 퍼스 캐리커처입니다. 영화 "킹스맨"을 재밌게 보았는지라 한번 그려보고 싶어서 그렸습니다.ㅎㅎ;; 이 분을 2010년에 나온 영화 "킹스 스피치"를 통해 처음 보았었는데 "킹스 스피치"에서도 연기를 인상 깊게 보았는데 "킹스맨"도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영화 모두 앞글자가 "킹스-"로 시작한다는.;;; 다음 작품은 또 어떤 멋진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Benedict Cumberbatch) 캐리커처 [내부링크]

베네딕트 컴버배치 (Benedict Cumberbatch) 출생 1976년 7월 19일 (영국) 신체 183cm 학력 런던극예술학교 석사 수상 2014년 제18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 2014년 제66회 에미상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2012년 올리비에상 연극 부문 남우주연상 2012년 범죄 스릴러 시상식 남우주연상 영국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캐리커처입니다.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본 후 인상이 깊어서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얼굴은 낯이 익은데 출연작을 제대로 본 적이 그동안 없었던지라 잘 모르는 배우입니다.ㅎㅎ;;; 이분이 나온 영화 좀 찾아서 봐야겠습니다.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크라테스 (Σωκράτης) 캐리커처 [내부링크]

네 자식이 해 주기 바라는 것과 똑같이 네 부모에게 행하라. 내 마음은 관상가가 하는 말과 같이 실로 흉악함에 차 있다. 단지 내가 이를 잘 이겨서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다른 사람이 쓴 책을 읽는 일로 시간을 보내라. 다른 사람이 고생하면서 깨우치는 것을 보고 쉽게 자신을 개선할 수 있다. 돼지가 되어 즐거워하기보다는 사람이 되어 슬퍼하리라. 만족은 천연의 재산이다. 많은 사람이 그 무엇보다 쾌락을 구하지만 그 쾌락을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다. 말 타는 기술을 늘리려면 사나운 말을 골라 타야 한다. 사나운 말을 탈 수 있게 되면 다른 말을 다스리는 것은 쉬운 일이다. 내가 그녀(악처)를 견뎌낼 수 있다면 아마 이 세상에서 다루지 못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

[The West Wing] 故 존 스펜서 (John Spencer) 캐리커처 [내부링크]

존 스펜서 (John Spencer | John Speshock) 출생-사망 1946년 12월 20일 (미국) - 2005년 12월 16일 신체 169cm 데뷔 1987년 드라마 Carousel 수상 2002년 에미상 Emmy Award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미국 정치 드라마 웨스트 윙[The West Wing]에서 바틀렛 행정부 1대 대통령 비서실장(White House Chief of Staff)인 리오 멕게리(Leopold Thomas "Leo" McGarry) 역을 연기했던 존 스펜서 캐리커처입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드라마 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을 연기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웨스트 윙 촬영 도중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뒤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West Wing] 브래드리 휘트포드 (Bradley Whitford) 캐리커처 [내부링크]

브래드리 휘트포드 (Bradley Whitford) 출생 1959년 10월 10일 (미국) 신체 179cm 가족 슬하 2남 1녀 학력 웨슬리언 대학교 미국 정치 드라마 웨스트 윙[The West Wing]에서 바틀렛 행정부 대통령 비서실 차장(White House Deputy Chief of Staff)과 산토스 행정부 대통령 비서실장(White House Chief of Staff)을 역임한 조쉬 라이먼(Joshua "Josh" Lyman) 역을 연기했던 브래드리 휘트포드 캐리커처입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틈틈이 웨스트 윙을 보는 중입니다.ㅎㅎ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남은 한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West Wing] 리차드 쉬프 (Richard Schiff) 캐리커처 [내부링크]

리차드 쉬프 (Richard Schiff) 출생 1955년 5월 27일 (미국) 가족 슬하 1남 1녀 미국 정치 드라마 웨스트 윙[The West Wing]에서 백악관 홍보부장(Communications Director) 토비 지글러(Tobias Zachary "Toby" Ziegler) 역을 연기했던 리차드 쉬프 캐리커처입니다. 캐리커처인데 어떻게 보면 그냥 팬 아트처럼 돼버린 것 같습니다.ㅎㅎ;;; 처음부터 제대로 미국 드라마를 보는 것이 이번 웨스트 윙이 처음인데 미드를 통해 영어 듣기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드라마가 최고 난도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ㄷㄷ;; 물론 저는 영어 듣기 공부하려고 보는 건 아닙니다만. 아무튼 첫 미드인데 너무 어려운 드라마를 택한 것 같습니다. 후회막심 그래도 계속 ..

[The West Wing] 앨리슨 제니 (Allison Janney) 캐리커처 [내부링크]

앨리슨 제니 (Allison Janney | Allison Brooks Janney) 출생 1959년 11월 19일 (미국) 신체 183cm 학력 케년대학 수상 2004년 에미상 Emmy Award 여우주연상 2002년 에미상 Emmy Award 여우주연상 2001년 에미상 Emmy Award 여우주연상 2000년 에미상 Emmy Award 여우주연상 미국 정치 드라마 웨스트 윙[The West Wing]에서 백악관 대변인인 C.J크렉(Claudia Jean "C.J."Cregg) 역을 연기했던 앨리슨 제니 캐리커처입니다. 앨리슨 제니는 C.J크렉 역으로 Emmy Award에서 (우리나라로 치면 3사 공중파 방송국 통합 연기 대상쯤?;;;) 무려 4회나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ㄷㄷ 정말 상을 받을만할 정..

[The West Wing] 마틴 쉰 (Martin Sheen) 캐리커처 [내부링크]

마틴 쉰 (Martin Sheen / Ramon Gerard Antonio Estevez) 출생 1940년 8월 3일 (미국) 신체 170cm 가족 아들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찰리 쉰 학력 샤미나드 고등학교 데뷔 1961년 드라마 'Route 66' 수상 1974년 제22회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요즘 미국 정치 드라마인 웨스트 윙[The West Wing]을 보고 있는데 거기서 미국의 43대 대통령인 제드 바틀렛[Josiah "Jed" Bartlet]을 연기한 마틴 쉰 캐리커처입니다. 웨스트윙[The West Wing]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시즌 7까지 방송한 정치 드라마로써 정치 드라마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각종 상을 휩쓴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omingo Felipe) 캐리커처 [내부링크]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omingo Felipe) 출생-사망 1904년 5월 11일(스페인)-1989년 1월 23일 학력 마드리드 국립 미술학교 (중퇴) 경력 1971 달리 미술관 건립 1955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교 강의 1952 단테의 '신곡' 삽화 102점 제작 1943 뉴욕 초상화전 20세기 초현실주의의 우두머리(?)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 캐리커처입니다. 저는 이 분의 작품들이 인상적이기는 하지만 평소 찍었던 얼굴 사진들이 오히려 작품보다 더 인상적이었다는. 저도 이 분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는 사람이 되고 싶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토준지 (いとうじゅんじ)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토준지 (伊藤潤二 | いとうじゅんじ | Ito Junji) 출생 1963년 (일본) 데뷔 1987년 만화 '토미에' 수상 1987년 제1회 우메즈 카즈오상 일본의 대표적인 괴기, 공포 장르 만화가인 이토준지 캐리커처입니다. 토미에, 소용돌이, 공포의 물고기 등을 그린 작가이지요. 만화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우리나라의 진중권 씨를 닮은듯한 평범한 외모를 소유하고 계시는.-_-;;; 거기다 진중권 씨와 생년도 같은.;; 부인께서도 요괴를 전문으로 그린 화가분이시라고 하는데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는 것이 많은 듯.-_-;;; 아무튼 다크서클에 내성적이고 음습한 포스를 소유하고 계신 분이니 그 포스 계속 유지하시어 좋은 작품 계속 그려주시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리 올드만 (Gary Oldman) 캐리커처 [내부링크]

게리 올드만 (Gary Oldman/Leonard Gary Oldman) 출생 1958년 3월 21일 (영국) 신체 178cm 학력 Rose Bruford College of Speech and Drama 드라마 학사 데뷔 1982년 영화 'Remembrance' 수상 2009년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상 2001년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상 경력 1993~1993 칸 영화제 심사위원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Tinker Tailor Soldier Spy)에서 조지 스마일리 역으로 열연하신 게리 올드만 캐리커처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모습을 캐리커처 한 거라 평소 게리 올드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처음 보면 의아해하실지도 모릅니다.;;; 눈을 그리려는 생각을 전혀 안 했던지라..

이사도라 던컨 (Isadora Duncan) 캐리커처 [내부링크]

이사도라 던컨 (Isadora Duncan) 출생-사망 1878년 5월 26일 (미국) - 1927년 9월 14일 경력 1904 독일 그뤼네발트에 무용학교 설립 1897 영국 델리 단원 미국 농구선수 팀 던컨의 어머니가 아닙니다.ㅡ.ㅡ;;; 간단하게 손 좀 풀어보려고 그릴만한 인물을 찾아보다가 네이버 인물 세계사에 이 분이 계시길래 한번 그려보았습니다.ㅡ.ㅡ;;;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었던 인물이었습니다. 인물 세계사 덕분에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간단하게 습작처럼 손을 풀기에는 캐리커처도 나쁘지는 않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바타 타케시 (おばたたけし) 캐리커처 [내부링크]

실제 오바타 타케시 님의 사진. 오바타 타케시 (小畑健 | おばたたけし | Obata Takeshi) 출생 1969년 2월 11일 (일본) 데뷔 1989년 사이보그 할아버지 G 수상 2003년 제7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신인상 (고스트 바둑왕) 2000년 제45회 소학관 만화상 수상 (고스트 바둑왕) 1985년 제30회 테즈카상 준입선 경력 2003~2006 주간 소년점프 '데스노트' 연재 1998~2003 주간 소년점프 '고스트 바둑왕' 연재 2008~ 주간 소년점프 '바쿠만(BAKUMAN)' 연재 중 히카루의 바둑(국내명: 고스트 바둑왕), 데스노트, 바쿠만 등의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오바타 타케시 님 캐리커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몇 안 되는 만화가 중 한 분이십니다. 이 분..

구로야나기 테츠코 (くろやなぎてつこ) 캐리커처 [내부링크]

구로야나기 테츠코 (黒柳徹子 | くろやなぎてつこ | Kuroyanagi Tetsuko) 출생 1933년 8월 9일 (일본) 학력 도쿄 음악대학 성악과 수상 NHK 방송 문화상 페스탈로치 교육상 제1회 유니세프 어린이 생존상 경력 NHK 전속 텔레비전 여배우 1호 NHK 방송극단 입단 창가의 토토(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의 저자이신 구로야나기 테츠코 님 캐리커처입니다. 이분 캐리커처를 그리게 된 계기는 창가의 토토의 감상평이 계기가 되어서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창가의 토토 감상평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artistyang83.tistory.com/347 실제로 어떻게 생기신 분인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상당히 개성 있게 꾸미신 분이더군요.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헤어스타일을 하고 ..

월트 디즈니 (Walt Disney) 캐리커처 [내부링크]

오랜만에 캐리커처입니다.ㅋㅋ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월트 디즈니의 창립자 월트 디즈니입니다. 월트 디즈니라는 회사는 알아도 창립자는 몰랐는데 회사 이름과 창립자 이름이 똑같다는 것을 한참 후에나 알게 되었던 에피소드가 있네요.ㅡㅡ;;; 월트 디즈니라는 회사는 아마 모르시는 분이 없을 듯.ㅋ 아무튼 오래간만에 그려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앤 K. 롤링 (Joan K. Rowling) 캐리커처 [내부링크]

영화 해리 포터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해서 문득 생각나서 그려본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입니다. 정말 세계적인 작가이시지요. 10억 달러 이상 세계 최고 부호 클럽에도 선정되셨다는. 아무튼 이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색을.ㅋㅋ 해리 포터 이후의 작품은 과연 어떤 것이 나올지 궁금해지는군요. 해리 포터가 너무나도 크고 엄청난 인기를 받은 작품이었기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레사 (Teresa) 수녀 캐리커처 [내부링크]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비논리적이나,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성실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내일은 잊게 될 것이다. 그래도 선을 행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만들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채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 마더 테레사 - 평생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한 구호, 봉사와 희생을 ..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 캐리커처 [내부링크]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실제 주인공인 마크 저커버그 캐리커처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영화는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랬지만.;; 성공한 사람은 역시 뭔가가 다르다.-라는 기분을 느꼈달까. 그러고 보니 지금은 최연소 억만장자라고 하던데 많이 부럽다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久保田早紀 (쿠보타 사키) 캐리커처 [내부링크]

일본 가수 쿠보타 사키 캐리커처입니다. 본명은 쿠메 사유리(久米小百合)입니다. 이분을 그리게 된 이유는 "20세기를 빛낸 J-POP 150"이라는 20세기에 발매된 JPOP 150곡의 순위를 정해 놓은 음악 파일을 우연히 알게 되어 다운을 받았는데 거기서 69위에 오르신 이분이 작사 작곡한 異邦人(이방인)이라는 곡이 마음에 들어서 궁금한 나머지 사진을 찾아보던 중 얼굴까지 제가 마음에 들었던 스타일이라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개인적으로 노래도 좋고 얼굴도 좋아서 그려보게 되었다는.;; 이런 얼굴은 역시 웃기게 그리기가 쉽지 않군요.ㄷㄷ;;; 참고로 이분 나이가 1958년생이시며(아.. 아버지뻘!;;) 제가 마음에 들었다는 異邦人(이방인)이라는 곡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 1979년 곡입니다.ㅡㅡ..

스티브 잡스 (Steve Jobs) 캐리커처 [내부링크]

애플 컴퓨터와 아이폰, 아이패드로 유명한 애플사의 CEO인 스티브 잡스입니다. 요즘 이 분이 6주밖에 안 남은 시한부 인생이라는 둥, 안 좋은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좀 더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많이 더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찰리 채플린 (Charles Spencer Chaplin) 캐리커처 [내부링크]

1940년에 제작된 찰리 채플린 주연의 영화 "위대한 독재자"를 본 후 그려본 찰리 채플린입니다. 그런데 흔히 찰리 채플린 하면 검은 중절모에 짧은 콧수염 모습의 채플린을 많이들 아시는 데다가 그런 모습의 캐리커처들도 많아서 저는 혼자 튀어보는 셈(?) 치고 젊은 시절의 찰리 채플린을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젊었을 때는 꽤 미남이셨던.^^;;;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경우에는 나치와 히틀러를 풍자하는 영화인데 다행히(?) 히틀러 전기 영화를 통해 당시 시대상에 대한 정보를 좀 알고 있었으므로 영화를 봤을 때는 재밌게 보았습니다.ㅎㅎ 위대한 독재자를 보시기 전에 당시 시대상과 히틀러가 어땠는지 알고 보시면 더 재밌을 겁니다.ㅋㅋ 마지막으로 영화 위대한 독재자에서 마지막에 채플린이 연설장에서 했던 대사를 한번 ..

Notorious B.I.G. 캐리커처 [내부링크]

영화 노토리어스를 보고 그려본 힙합 아티스트 Notorious B.I.G.입니다. 노토리어스라는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본 지라 검색하면서 그 당시 분위기가 어땠는지 정보를 찾으면서 보았다는.ㅡㅡ;; 노토리어스라는 영화는 Notorious B.I.G.라는 미국의 전설적인 래퍼의 전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검색해보니 미국의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한 래퍼 세 손가락 안에 드시는 분이라네요.ㄷㄷ; 힙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기를. 전 아는 바가 그리 많지 않아서 좀 어렵게 본.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캐리커처 [내부링크]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 캐리커처입니다. 2011년 새해 첫 그림으로 뭘 그릴까 하다가 이분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더 실력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 캐리커처 [내부링크]

히틀러가 독일의 총통이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히틀러 - 악의 탄생 -'이라는 영화를 보고 그려보게 된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히틀러라는 인물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게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영화를 통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는.^^;; 특히나 히틀러를 연기하신 배우의 연기가 괜찮았다는.ㅎㅎ 2시간 반이 넘는 러닝타임이 좀 부담되지만 그래도 뜻밖에(?) 영화에 흡입력이 있어서 끝까지 집중 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한번 보시기를.^^ 그 당시 독일의 분위기와 히틀러가 어떻게 독일의 정점에 올랐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역사 공부한다는 기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Andres Iniesta) 캐리커처 [내부링크]

FC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Andres Iniesta) 캐리커처입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FC 바르셀로나의 사비 선수와 더불어 없어서는 안 될 대표적인 미드필더입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를레스 푸욜 (Carles Puyol Saforcada) 캐리커처 [내부링크]

FC 바르셀로나의 카를레스 푸욜(Carles Puyol Saforcada) 캐리커처입니다. 일명 카탈루냐의 심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전설이지요. 세계적인 수비수 중의 한 명이기도 하고. 터프한 수비와 이따금 터트리는 헤딩골이 정말 멋있는 선수이지요.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특유의 파마머리가 아주 인상적인 선수라는.ㅋㅋ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설을 만들고 마지막에 멋있게 은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비 에르난데스 (Xavi Hernandez) 캐리커처 [내부링크]

오늘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5-0으로 승리한 것을 축하하는 겸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세계적인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 선수를 그려보았습니다.ㅋㅋ 또 오랜만에 캐리커처 그려보네요.ㅎㅎ 메시 선수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캐리커처에 이어 세 번째로 바르셀로나 관련 캐리커처를 그려보는군요.ㅎㅎ 앞으로도 종종 좋아하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그려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알프레드 노벨 (Alfred Nobel) 캐리커처 [내부링크]

알프레드 노벨 (Alfred Nobel-Alfred Bernhard Nobel) 출생-사망 1833년 10월 21일 (스웨덴) - 1896년 12월 10일 가족 아버지 임마누엘 노벨 2세 경력 스웨덴 과학 아카데미 1886 노벨 다이너마이트 트러스트사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사람이자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 캐리커처입니다. 이제 슬슬 웹툰 작업을 조금씩 준비하고자 캐리커처는 당분간 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누구를 그릴까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인물인 노벨을 그리기로 했다는.;;; 노벨에 관한 것은 검색해서 알아보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버전

L'Arc~en~Ciel (라르크 앙 시엘) 캐리커처 [내부링크]

일본 록 밴드 L'Arc~en~Ciel(라르크 앙 시엘)의 멤버들 캐리커처 모음입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뿌듯합니다.ㅎㅎ 앞으로도 10년, 20년, 30년 길게 길게 오래가는 밴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너스 영상 개인적으로 고른 라르크 앙 시엘 PV입니다. 즐감하세요.^^ DIVE TO BLUE NEO UNIVERSE 瞳の住人 (눈동자의 주인) 敍情詩 (서정시) MY HEART DRAWS A DREAM BLESS

L'Arc~en~Ciel (라르크앙시엘) 하이도 (hyde) 캐리커처 [내부링크]

하이도 (hyde) 출생 1969년 1월 29일 신체 158cm 데뷔 1993년 라르크 앙 시엘 1집 앨범 [DUNE] 경력 2008 그룹 '뱀프스' 결성 1991 그룹 '라르크 앙 시엘' 멤버 L'Arc~en~Ciel(라르크 앙 시엘)의 보컬 하이도(hyde) 캐리커처입니다. 매력적인 외모와 목소리 거기다 뛰어난 작곡 실력까지. 라르크의 얼굴마담과도 같은 존재죠.ㅎㅎ 하이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을 듯.^^;; 앞으로도 좋은 활동 아주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너스 영상 하이도 솔로 활동 때 나왔던 음악 중 역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곡입니다.^^;; 곡명은 HORIZON입니다. 보너스 영상 2 하이도가 최근에 결성한 그룹 VAMPS입니다. VAMPS 곡 중 첫..

L'Arc~en~Ciel (라르크앙시엘) 테츠야 (TETSUYA) 캐리커처 [내부링크]

테츠야 (TETSUYA) 출생 1969년 10월 3일 (일본) 소속 그룹 라르크 앙 시엘 데뷔 1993년 앨범 [DUNE] L'Arc~en~Ciel(라르크 앙 시엘)의 리더 겸 베이시스트 테츠야(TETSUYA) 캐리커처입니다. 원래 이름은 TETSU(테츠)였으나 어떤 기사에서 본 건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그 친구를 기억하기 위해서 테츠야(TETSUYA)로 개명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분은 라르크 앙 시엘을 결성한 인물이고 또 밴드의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끌며 멋진 음악까지 선사하는 대단한 사람입니다.ㅎㅎ 계속해서 라르크 앙 시엘을 이끌며 멋진 음악 계속해서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너스 영상 테츠야로 개명하기 전 솔로 활동할 때 이름은 TETS..

L'Arc~en~Ciel (라르크앙시엘) 켄 (Ken) 캐리커처 [내부링크]

켄 (北村健) 출생 1968년 11월 28일 (일본) 신체 178cm, 56kg 소속 그룹 라르크 앙 시엘 학력 나고야 공업대학 건축학 학사 데뷔 1993년 라르크 앙 시엘 1집 앨범 [DUNE] 일본 록 밴드 L'Arc~en~Ciel(라르크 앙 시엘)의 기타리스트인 켄(Ken) 캐리커처입니다. 담배를 피우면서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처음 느낀 분이 바로 이 분이라는.ㅎㅎ;;; 이제 나이도 있으시니 슬슬 금연하실 때가 오신 듯.;;;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곡을 많이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너스 영상 라르크 앙 시엘의 전 드러머 사쿠라와 함께 켄이 결성한 밴드인 SONS OF ALL PUSSYS의 GRACE란 곡의 PV입니다. 가사는 좀 그렇지만.^^;..

L'Arc~en~Ciel (라르크앙시엘) 유키히로(yukihiro) 캐리커처 [내부링크]

유키히로 (yukihiro) 출생 1968년 11월 24일 (일본) 신체 165cm, 48kg 소속 그룹 라르크 앙 시엘 데뷔 1997년 라르크 앙 시엘 싱글 앨범 [虹] 경력 Dies in Cries의 드러머 일본 록 그룹인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의 드러머 유키히로 캐리커처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록 밴드라서 이번에 멤버들 캐리커처를 그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팬으로서 그리는 거라 모르시는 분들은 검색을 해보시길.ㅡ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다음 멤버를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너스 영상 라르크 외에 라르크 멤버들은 각자 솔로 활동도 현재 하고 있는데 유키히로의 솔로 활동을 위해 결성한 그룹 acid android의 노래 let's dance PV 영상..

스가와라 분타 (菅原文太)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몇 주 전에 본 일본 영화 의 당시 주인공이셨던 영화배우 스가와라 분타를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이라는 영화가 일본 야쿠자 영화의 교과서(!!)라고 하길래 총 5부작으로 돼 있는 것을 무려 3일에 걸쳐서 다 봤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느낀 점은 조폭 영화의 선구자 같다.-라는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ㅡㅡ;; 비록 자막이 완벽하지 않아서 영화의 내용을 확실하게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런대로 수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단지 영화가 나온 연도가 무려 1973년도라 좀 옛날틱한 촌스러운 연출이 눈에 거슬리긴 합니다.ㅋㅋ 위 캐리커처는 1973년 영화에 출연하셨던 당시 젊었을 때 모습으로 지금 스가와라 분타 씨의 모습을 검색해보면 완전 할아버지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에 출연하셔서 펼치신 연기는 정말 엄지..

르네 데카르트 (Descartes) 캐리커처 [내부링크]

철학자, 수학자, 물리학자로서 근대 철학의 아버지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르네 데카르트입니다. 그러나 저는 잘 모릅니다.ㅡㅡ;;; "근대 철학의 아버지 철학자 데카르트"라는 말은 들어보았지만 데카르트의 저서도 읽어본 적이 없는지라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정치사상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데카르트라는 분이 나오길래 그려본 거라는.ㅡㅡ;;ㅋ 아무튼 오랜만에 캐리커처 하나 올려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라이언 오서 (Brian Orser)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피겨 김연아 선수의 코치이신 브라이언 오서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처음에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 땄을 때 김연아 선수를 그릴까 하다가 나 말고 다른 분들이 그리겠지.-라고 생각했기에 김연아 선수보다는 그 코치님을 한번 그려 보자 해서 생각해 뒀다가 이번에 한번 그려 보았습니다. 김연아 선수도 훌륭하지만 이분이 없었으면 과연 지금의 김연아 선수가 있었을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없어서는 안 되는 분인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마스 에디슨 (Thomas Alva Edison)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천재는 99%의 땀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명언을 남긴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입니다. 위 명언을 보고 문득 그리고 싶어서 그려보았습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폴레옹 (Napoleon)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나폴레옹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그 유명한 나폴레옹이 말을 타고 알프스 산맥을 넘는 모습을 그린 나폴레옹 얼굴과 제가 본 나폴레옹 초상화와는 얼굴이 좀 다르더군요.;; 알프스 산맥 그림이 얼마나 미화가 심한지 알게 되었다는.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팅게일 (Nightingale)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오늘날의 간호사라는 직업을 있게 한 나이팅게일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우연히 책에서 나이팅게일 사진을 보고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이분이 어떤 분인지는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저도 잘 몰라 검색해서 알아봤다는.ㅡ..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맹자 (孟子) 캐리커처 [내부링크]

맹자 출생-사망 B.C 372년 (중국) - B.C 289년 경력 만년에는 제자 교육과 저술에 전념. 도덕 정치인 왕도(王道)를 주장함. BC 320년경부터 약 15년 동안 각국을 유세하고 돌아다님. 공자에 이어 이번에는 맹자 캐리커처입니다. 단군왕검 캐리커처를 그릴 때도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로 이분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ㅋ;;; '정말 초상화처럼 생겼을까?'-라는 엄청난 궁금증이.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자 (孔子) 캐리커처 [내부링크]

공자 (孔子, BC 551~BC 479) 중국 고대의 사상가, 유교의 시조. 최고의 덕을 인이라고 보았다. 인(仁)에 대한 공자의 가장 대표적인 정의는 '극기복례(克己復禮)'. 곧, "자기 자신을 이기고 예에 따르는 삶이 곧 인(仁)"이라는 것이다. 그 수양을 위해 부모와 연장자를 공손하게 모시는 효제(孝悌)의 실천을 가르치고, 이를 인(仁)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유교 사상의 시조이신 공자 캐리커처입니다. 우연히 공자의 초상화를 봤는데 칭기즈 칸 때처럼 생각했던 얼굴과 크게 달라(?)서 한번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공자에 관해서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 같지만 다 까먹었던지라 아는 게 별로 없다는.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칭기즈 칸 (Chingiz Khan)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몽골의 제왕이자 대제국을 이룩했던 칭기즈 칸입니다. 세계 역사의 페이지에 크게 한자리를 차지하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처음부터 칭기즈 칸을 그리고자 했던 건 아니고 우연히 칭기즈 칸 사진을 봤는데 그냥 그려보고 싶었기에 그렸습니다.ㅡㅡ;; 실제 사진이 아닌 초상화를 보고 캐리커처 하기는 역시 어렵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캐리커처 [내부링크]

루트비히 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출생-사망 1770년 12월 17일 (독일) - 1827년 3월 26일 데뷔 1778년 쾰른, 피아니스트로 공개 연주회 경력 1888 빈 중앙 묘지로 이장 1827 벨링 묘지에 안장 1826 현악 4중주곡 초연 1825 빈 악우 협회 명예 회원 오랜만에 캐리커처 하나 올리고 갑니다.ㅋㅋ;;;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을 베토벤 캐리커처입니다. 목탄으로 그린듯한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목탄화를 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그렸습니다.ㅡ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체 게바라 (Ernesto Guevara de la Serna) 캐리커처 [내부링크]

체 게바라 (Ernesto Guevara de la Serna) 출생-사망 1928년 6월 14일 (아르헨티나) - 1967년 10월 9일 가족 자녀 다섯 학력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의학 경력 쿠바 공업 장관 1959 쿠바 국립은행 총재 쿠바 라카 바니아 요새 사령관 1955 쿠바 혁명 참가 정치인을 그리고 싶어서 인물을 찾던 중에 우리나라의 대다수 X 같은 정치인들보다 외국인의 정치인을 찾던 중 독특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사회주의자인 체 게바라를 그렸습니다. 사실 이분에 대해 아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ㅡㅡ;;; 책을 읽어본 적도 없고 정보도 모르고 단지 아는 것은 티셔츠 같은데 자주 찍혀있는 이분의 얼굴(?)을 많이 봤다는 것.ㅡㅡ;; 대다수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분이 누군지도 잘 모른 채 이분의 얼..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캐리커처 [내부링크]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출생-사망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 - 1890년 7월 30일 가족 6남매 중 장남 경력 1890.01 브뤼셀 그림 전시 1889 정신병원 입원 1880 브뤼셀 미술학교 입학 1879 바스 메스 부목사 1877 서점 근무 화가 빈센트 반 고흐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생전에 그렸던 스타일을 따라 해 본 답시고 페인터 프로그램의 고흐 브러시까지 써가며 흉내 내 보려고 했는데 그냥 고흐 브러시를 써봤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토샵 필터를 이것저것 써가며 느낌을 맞춰보려고 했는데 영 어색하게만 되네요.ㅎㅎ;;;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고흐의 경력은 명성에 비해 초라하게 느껴지는군요.ㅡㅡ;; 아무튼 무지무지 어색하고 이상한 캐리커처..

호셉 과르디올라 (Josep Guardiola Sala) 캐리커처 [내부링크]

호셉 과르디올라 (Josep Guardiola Sala) 출생 1971년 1월 18일 (스페인) 소속 FC 바르셀로나(감독) 경력 2008년 5월 FC 바르셀로나 감독 2007년~2008년 FC 바르셀로나 코치 2006년~2006년 11월 도라도스 데 시날로아 (멕시코) 선수 2003년~2005년 알-알리 (사우디아라비아) 선수 이번 캐리커처는 F.C 바르셀로나 트레블(3관왕) 달성 기념 캐리커처입니다.ㅎㅎ;;; 현 FC 바르셀로나의 감독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입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바르셀로나 선수로서도 우승도 많이 했고 이번 시즌에 첫 바르셀로나 1군 감독을 맡았는데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리그, 코파 델 레이, 유럽 챔피언스 리그 석권이라는 스페인 팀 사상 최초의 트레블을 달성한 감독이 되..

로저 페더러 (Roger Federer) 캐리커처 [내부링크]

로저 페더러 (Roger Federer) 출생 1981년 8월 8일 (스위스) 데뷔 1998년 프로 전향 수상 2009년 ATP 투어 마드리드 오픈 우승 경력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테니스 스위스 국가대표 2004년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테니스 스위스 국가대표 2000년 제27회 시드니 올림픽 테니스 스위스 국가대표 오래간만에 캐리커처입니다. 사실 캐리커처는 예정에 없었는데 웹툰 콘티도 잘 안 풀리고 캐릭터와 그림 100제 모두 아이디어 구상 중이라 머리도 식힐 겸 그려보았습니다. 과장되고 익살스럽게 그리는 데 중점을 두고 싶은지라 닮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ㅡㅡ;;; 아무튼 오래간만에 그린 캐리커처는 테니스 선수로 유명한 로저 페더러 선수입니다. 테니스 쪽은 아는 게 없어서 할 말이 없..

윌 스미스 (Willard Smith) 캐리커처 [내부링크]

윌 스미스 (Willard Christopher Smith Jr.) 출생 1968년 9월 25일 (미국) 신체 187cm, 75kg 학력 오버브룩고등학교 데뷔 1980년 DJ Jazzy Jeff & Fresh Prince 결성 오래간만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한 캐리커처인 윌 스미스입니다. 포토샵이나 페인터로 작업하는 것보다는 아직은 불편한 게 더 많네요. 익숙지가 않아서 그런 것인지도. 드로잉 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단순 노가다라고 느껴지는 게 더 심하네요. 깔끔해서 좋기는 한데. 쩝.~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쿠와타 케이스케 (桑田佳祐) 캐리커처 [내부링크]

쿠와타 케이스케 (桑田佳祐) 출생 1956년 2월 26일 (일본) 데뷔 1978년 그룹 '사잔 올 스타즈' 싱글 앨범 [勝手にシンドバット] 경력 '쿠와타 밴드' '사잔 올 스타즈' 멤버 사잔 올 스타즈의 보컬 쿠와타 케이스케입니다. 이번 컬러는 수채화 브러시로 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떡칠을 해봐서 실제 종이에다가 저렇게 수채화를 했다면 종이가 찢어졌을 거로 생각합니다.ㅡㅡ;;; 그만큼 떡칠을 했지요.;; 그래도 이번에 작업하면서 실제 수채화로 작업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직은 수채화를 많이 해보질 못해서 어설프게 보이더라도 양해 바랍니다.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앤디 워홀 (Andrew Warhola) 캐리커처 [내부링크]

앤디 워홀 (Andrew Warhola) 출생-사망 1928년 8월 6일 (미국) - 1987년 2월 22일 학력 카네기 공과대학 디자인 경력 1965년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앨범 프로듀서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입니다. 이번에는 컬러를 오일 브러시로 했는데 난생 보지도 못하고 해 보지도 못한 브러시로 하려니 어색하군요. 그런데 어떤 브러시를 쓰던 컬러 채색이 다 비슷비슷한 게 좀 문제네요.ㅡㅡ; 연습 삼아 여러 가지 브러시를 써보려고 합니다만 기본기가 부족하다 보니 쓰면 거기서 다 거기인 것 같다는.ㅡ.ㅡ;; 펜 터치는 붓 펜은 아니고 페인터의 켈리그라피 브러시입니다. 날씬한(?) 곡선이 맘에 들어서.ㅎㅎ;; 펜촉 쓰는 느낌이랄까요.ㅋㅋ 아무튼 그림을 그리면서 여러 브러시와 효과를 좀 써보려고 노력 중입..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 캐리커처 [내부링크]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 출생 1987년 6월 24일 (아르헨티나) 소속 FC 바르셀로나 FW (포워드) 수상 2006년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신인왕 경력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축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2006년 독일 월드컵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2005년 6월 세계 청소년 축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이번 작업은 아주 특별하게 작업했습니다. 캐리커처를 시작한 이래 난생처음으로 컬러 작업을 전부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였습니다. 한마디로 펜촉 툴로 일일이 다 땄다는 이야기.ㅡㅡ;;ㅋㅋ 캐리커처를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려니 너무도 생소(?)하고 낯설어서 좀 불편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고 생각대로 컬러와 선이 잘 안 나오길래 짜증도 많이 났던 작업입니다. 특히나 조금이나마 리얼(..

손 50제 모음 [내부링크]

그동안 그렸던 손 50제를 다 모아보았습니다. 7월에 처음 그렸는데 3개월 만에 다 그렸네요.ㅡㅡ;;; 원래는 100개였지만 손동작 100개를 찾기가 쉽지가 않기에 50개로 줄였습니다.ㅎㅎ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세월이 참 빨리 가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손 50제-No.50 [내부링크]

함께 괴로워하고 함께 울고 웃는 곳에 모든 것을 함께할 수 있는 영원한 평화가 깃들어있다.

손 50제-No.49 [내부링크]

사랑에 빠진 남자는 현명하고 더욱 현명해지며 사랑받는 대상을 바라볼 때마다 새롭게 보게 되고, 그의 눈과 마음은 그 사랑의 대상이 지닌 미덕을 끌어낸다.

손 50제-No.48 [내부링크]

재능이 있거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사용하라. 쌓아두지 마라. 구두쇠처럼 아껴 쓰지 마라. 파산하려는 백만장자처럼 아낌없이 써라.

손 50제-No.47 [내부링크]

함께 있을 때 웃음이 나오지 않는 사람과는 결코 진정한 사랑에 빠질 수 없다.

손 50제-No.46 [내부링크]

나는 예술가의 완전한 자유를 믿지 않는다. 예술가들이 원하는 대로 내버려 둔다면 결국 아무것도 해내지 못할 것이다. 예술가에게 위험한 것이 한 가지 있다면 이 같은 완전 자유에 대한 의문과 영감에 대한 기다림, 기타 모든 것이다.

손 50제-No.45 [내부링크]

훌륭한 건축물을 아침 햇살에 비춰보고 정오에 보고 달빛에도 비춰보아야 하듯이 진정으로 훌륭한 책은 유년기에 읽고 청년기에 다시 읽고 노년기에 또다시 읽어야 한다.

손 50제-No.44 [내부링크]

네가 피곤하고 지칠 때 얼마나 좌절감이 큰지 잘 알지만, 그래도 넌 항상 무언가 그리고 싶어 할 거야.

손 50제-No.43 [내부링크]

열정 없이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손 50제-No.42 [내부링크]

내가 우울한 생각의 공격을 받을 때 내 책에 달려가는 일처럼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책은 나를 빨아들이고 마음의 먹구름을 지워준다.

손 50제-No.41 [내부링크]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다.

손 50제-No.40 [내부링크]

성공을 위해서는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성취할 수 없다. 최고 수준에 올라가면 이기적이지 않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하라. 교류하며 지내라. 고립되지 마라.

손 50제-No.38 [내부링크]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며, 명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채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걸 명심한다면, 당신의 행동이 달라질 것이다.

손 50제-No.37 [내부링크]

사람은 살려고 태어나는 것이지 인생을 준비하려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인생 그 자체, 인생의 현상, 인생이 가져다주는 선물은 숨이 막히도록 진지하다!

손 50제-No.36 [내부링크]

네 믿음은 네 생각이 된다. 네 생각은 네 말이 된다. 네 말은 네 행동이 된다. 네 행동은 네 습관이 된다. 네 습관은 네 가치가 된다. 네 가치는 네 운명이 된다.

손 50제-No.35 [내부링크]

인류가 살아있는 한 에로티시즘은 예술의 원천으로 남는다.

손 50제-No.34 [내부링크]

미숙한 사랑은 '당신이 필요해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성숙한 사랑은 '사랑하니까 당신이 필요하다.'고 한다.

손 50제-No.33 [내부링크]

Art is either plagiarism or revolution. 미술은 표절 아니면 혁명이다.

손 50제-No.32 [내부링크]

글 쓰는 놈들은 머리통에 권총을 겨눠야 해! 그러면 아이디어가 펑펑 솟아나거든! - 겟 쇼티에서 존 트라볼타의 대사 중 -

손 50제-No.31 [내부링크]

약한 자는 절대 누군가를 용서할 수 없다. 용서는 강한 자의 특권이다.

손 50제-No.30 [내부링크]

어머니는 낯선 사람이란 없으며,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가 있을 뿐이라고 말씀하셨다. 어머니는 지금 호주에서 최고 보안 시설의 치매 노인 요양소에 계시다.

손 50제-No.29 [내부링크]

회의와 인생에 대한 나의 이론은 이렇다. 속일 수 없는 세 가지는 발기, 능력, 창의력이다. 그래서 회의가 치명적이 되는 것이다. 회의할 때 창의적이지 못한 사람들은 결코 할 수 없는 것을 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친다. 그리고 자신의 무능함을 숨기려는 노력할수록 회의는 더 치명적이 된다. 다른 사람의 창의력을 인정해주는 척할 때 흔히 쓰는 수법은 기도하듯이 손을 모으고 입을 가리며 상대방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음… 흥미로운데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없으면 "그 부분은 다시 얘기합시다."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나서는 별다른 말이 없다.

손 50제-No.28 [내부링크]

만약 마음속에서 '나는 그림에 재능이 없는걸.'이라는 음성이 들려오면 반드시 그림을 그려보아야 한다. 그 소리는 당신이 그림을 그릴 때 잠잠해진다.

손 50제-No.27 [내부링크]

만약 불난 집에서 고양이와 렘브란트의 그림을 봤다면 무엇을 구할 것인가? 고양이를 구해야 한다. 고양이는 살아 있기 때문이다. 예술은 죽었다. 예술은 캔버스 위의 물감이나 종이 위의 잉크에 불과하다. 예술을 위해 사는 것은 인생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인생을 파괴할 뿐이다.

손 50제-No.26 [내부링크]

사랑이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둘이서 똑같은 방향을 내다보는 것이라고 인생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손 50제-No.25 [내부링크]

평범한 사람은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재능을 가진 사람은 천재를 즉시 알아본다.

손 50제-No.24 [내부링크]

섹스는 대화보다 낫다. 대화는 섹스를 하기 위해 참아내야 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손 50제-No.23 [내부링크]

세상에는 일곱 가지 죄가 있다. 노력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지식, 도덕성 없는 상업, 인성 없는 과학, 희생 없는 기도, 원칙 없는 정치가 그것이다.

손 50제-No.22 [내부링크]

진실하며 권위 있는 예술가는 예술의 진실성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반면, 본능에 의지하는 무법 상태의 예술가는 자연스러움만을 좇는다. 전자는 예술의 정점에 이르며, 후자는 바닥으로 떨어지기 마련이다.

손 50제-No.21 [내부링크]

어려운 직업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을 굳게 믿어야 한다. 이것이 탁월한 재능을 지닌 사람보다 재능은 평범하지만 강한 투지를 가진 사람이 훨씬 더 성공하는 이유다.

손 50제-No.20 [내부링크]

사람들은 실물에 대해서는 전혀 감탄하지 않으면서 그것이 그림이 되면 실물과 비슷하다고 감탄을 한다. 그림이란 정말 허무한 것이다.

손 50제-No.19 [내부링크]

우리가 행하는 모든 예술은 수습에 불과하다. 위대한 예술이란 바로 우리의 인생이다.

손 50제-No.18 [내부링크]

남의 허물을 꾸짖지 말고 자기 주변부터 되살펴 보자. 사람이 만일 이러한 사실을 깨달으면 그 때문에 다투는 일은 사라지게 된다.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을 더욱 면밀히 살펴서 작은 허물이라도 준엄히 꾸짖자. 가만히 놔두면 그것은 점점 커져서 큰 허물이 될 것이다.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자기 흉은 열 가지가 되는 법이다. 가랑잎이 솔잎 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하는 꼴이 되지 말자. 겨울바람이 봄바람 보고 춥다고 하는 억지를 부리지 말자. 허물과 과오 때문에 앞길을 망치지 말자. 남보다는 자기 쪽을 살펴 지혜로운 삶을 꾸려나가자.

손 50제-No.17 [내부링크]

가슴 깊은 신념에서 말하는 '아니오.'는 그저 다른 이를 기쁘게 하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말하는 '예.'보다 더 낫고 위대하다.

손 50제-No.16 [내부링크]

사람들은 돈을 벌기는 어려워도 쓰기는 쉽다고 말한다. 그러나 돈을 잘 쓰는 방법이 훨씬 더 어려운 것이다. 돈을 잘 쓰는 사람은 인생의 승리자가 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패배자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집안이 번영하고 못하고는 주부에게 그 절반의 초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손 50제-No.15 [내부링크]

나쁜 생각을 품은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도 악의가 없고, 칼과 몽둥이를 손에 든 사람들 틈에서도 온순하며, 집착이 많은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도 집착이 없는 사람은 성자이다.

손 50제-No.14 [내부링크]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한번 약속한 일은 상대방이 감탄할 정도로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신용과 체면도 중요하지만 약속을 어기면 그만큼 서로의 믿음이 약해진다. 그러므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손 50제-No.13 [내부링크]

거꾸로 매달린 광대가 춤을 춘다. 광대의 이마엔 표적이 그려있다. 쏜살같이 지나가는 비둘기 한 마리가 뫼비우스의 곡선을 그의 머리 위에 수놓고 반쯤 미친 그들이 돌을 들고 광대의 이마를 조준한다. 거꾸로 매달린 광대는 더욱 급한 춤사위로 목숨을 구걸하고 격렬한 움직임에 그를 지탱하던 허약한 끈은 마침내 경쾌한 소리를 내며 끊어지고 만다.

손 50제-No.12 [내부링크]

일은 일의 기쁨을 얻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며 어떤 일을 발전시키고 창조하는 가운데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일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돈 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돈을 벌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즐거움도 얻지 못하는 법입니다.

손 50제-No.11 [내부링크]

내 손은 세 손가락으로 새끼손가락을 감쌀 수가 있다. 병신 같지만, 손가락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장기(長技)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고통을 참고 만들어낸 장기다. 외로운 장기다.

손 50제-No.10 [내부링크]

나는 살아생전에 어떤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은가?

손 50제-No.9 [내부링크]

저는 신에게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도록. 그러나 신은 저를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겸허함을 배울 수 있도록. 저는 건강을 부탁했습니다.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저는 허약함을 받았습니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저는 부자가 되길 원했습니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그러나 저는 가난함을 받았습니다. 더 현명해질 수 있도록. 저는 힘을 원했습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러나 저는 나약함을 받았습니다. 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저는 제 삶을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대신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부탁한 것들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제게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 신은 제 기도에 대한..

손 50제-No.8 [내부링크]

일반적으로 결혼은 바로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단다. 청년과 아가씨 한 쌍이 우연이 아니면 일부러 기회를 마련하여 서로 만나게 되고, 그들은 서로 시선을 주고받으면서 예의 바른 행동을 취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서는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키우게 될 것이야. 달리 주의를 기울이거나 생각을 돌릴 대상이 없는지라, 두 사람은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그 결과 함께 살면 행복해질 거라고 단정을 하게 되지. 그리하여 그들은 결혼하게 되는데, 그동안 자기 스스로 눈에 씌웠던 콩깍지 때문에 보지 못 했던 상대방의 참모습을 이내 발견하고 마는 거야. 그런 뒤 두 사람은 그저 다툼으로 인생을 소모해 나가면서 자연의 섭리를 잔인하다고 비난할 뿐이지.

캐릭터 스파인(spine) 애니메이션 [내부링크]

스파인 프로그램으로 만든 캐릭터 애니메이션 작업 모음입니다. 2015년의 첫 포스팅은 작업으로 시작.;;; 아주 간단한 모션은 스파인에서 무리 없이 작업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플래시는 점점 멀어지는. 2015년에는 작년보다 좀 더 많은 작업물을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위 이미지들은 절대 퍼가시면 안 됩니다. Copyright 2014.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스파인(spine) 애니메이션 습작 [내부링크]

스파인(spine)이라는 2D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본 습작들입니다. 그동안 2D 애니메이션은 거의 대부분 플래시에서만 작업을 했었던지라 스파인 프로그램이 그리 낯설어(?) 보이지는 않았다는.;; 그동안 애니메이션 관련 작업들은 SWF 파일로 올렸는지라 올릴 때 귀찮은 점이 많았는데 GIF로 올리니 한결 편한.;; 스파인 프로그램은 아직은 호불호가 갈릴만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플래시를 주로 사용하셨던 분들은 적응이 그리 어렵지는 않겠지만 플래시에 비해서 편의성이 많이 불편한지라. 게다가 한국어로 된 튜토리얼이 거의 없는지라 영어를 모르면 배우기도 현재로서는 그리 편하지도 않고. 그런데 플래시 관련 사업들이 점점 사양 산업화돼가는 느낌이라.-_-;; 아무튼 다른 습작이 만들어진다면 또 올..

플래시 게임 디자인 [내부링크]

최초로 게임 그래픽 디자인을 했던 플래시 게임입니다. 처음 게임 디자인이라는 것을 하다 보니 긴장이 되어서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는.ㅎㅎ;; (UI 디자인은 다른 분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44]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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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24]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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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13]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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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12]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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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11]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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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10]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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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9]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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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8]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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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7] [내부링크]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6] [내부링크]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5] [내부링크]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4] [내부링크]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3] [내부링크]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2] [내부링크]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플래시 애니메이션 [1]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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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션 습작 5 [내부링크]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션 습작 5탄입니다. 요즘은 회사 작업 말고는 딱히 그리는 그림이 없어서 오래간만에 요거라도 올립니다.ㅡㅡ;; 아주 막(?) 하고 싶은 대로 만든 모션이라는.;;ㅋㅋ 화질이 깨끗하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션 습작 4 [내부링크]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션 습작 4탄입니다. 이제는 할 말도 없네요.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션 습작 3 [내부링크]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션 습작 3탄입니다. 캐릭터의 모습이 거의 고정되어 있다 보니 걷기 등의 모션은 하지 못했네요. 쩝.;; 그냥 왔다 갔다 하는 정도의 모션만 연습해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션 습작 2 [내부링크]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션 습작 2탄입니다. 1탄과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했습니다. 크게 움직이는 동작이 없어서 모션은 만들기 쉬웠지만 캐릭터를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는 게 번거로웠던.^^;;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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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150712 사진 [내부링크]

훌륭한 예술가에게는 모든 자연이 아름답다. 그의 눈동자는 모든 외면의 진실을 대담하게 받아들여 마치 책을 펼쳐서 읽듯이 자연에서 온갖 내면적인 진실을 읽어낸다. - 로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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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언젠가 얻는 것이 아니다. 가끔 승리해서도 안 되고, 가끔 제대로 해서도 안 되고, 항상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다. 승리는 습관이 되며, 유감스럽게도 패배도 마찬가지다. 연습했다고 반드시 완벽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완벽한 연습을 했을 때만 완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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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습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성과는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다.

150304 사진 [내부링크]

아무도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도 죽음은 우리 모두의 숙명이다. 아무도 피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 죽음이기 때문이다.

150225 사진 [내부링크]

눈길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걸어가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이 길을 걸어갈 다른 사람들의 이정표가 되리니.

150220 사진 [내부링크]

디자이너의 권력은 디자인에서 나온다.

150215 사진 [내부링크]

창의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확실에 대해 도전하는 것입니다.

150213 사진 [내부링크]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은 정신병자이다.

150201 사진 [내부링크]

강자는 비난받고 중간은 칭찬받으며 약자는 무시당한다.

141223 사진 [내부링크]

42주 연속 자전거 타기 완료.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무지개를 가장 가까이서 보았다.

141123 사진 [내부링크]

진정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해봐야 비정상적이고 비인간적 감수성을 타고난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가벼운 손길이 주먹질처럼 느껴지고 소리는 소음으로, 불행은 비극으로, 행복은 황홀경으로, 친구는 연인으로, 연인은 신으로, 실패는 죽음으로 느껴진다. 그들은 작곡하거나 시를 짓거나 뭔가 의미 있는 것을 창조하지 않는 한숨이 막혀버린다. - 펄벅 -

141102 사진 [내부링크]

흔히 꿈은 이뤄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 있고 또한 그 꿈이 행복과 직결된 것은 아니라는 것. 네가 무슨 꿈을 이루는지에 대해 신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엄청난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니 꿈을 이룬다는 성공의 결과보다는 자신의 행복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 故 신해철 -

나비기금 후원 팔찌 구매 [내부링크]

나비기금 후원 팔찌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비기금 후원 팔찌를 판매합니다. 나비기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께서 일본 정부로부터 법적 배상을 받으면 그 돈을 지금도 전쟁 속에 고통받고 있는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해 전액 기부하시겠다는 의사를 밝히셨고 그 숭고한 뜻에 따라 전시 피해 여성을 위해 기부금을 모으고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나비기금입니다. (※ 나비기금 페이스북: www.facebook.com/groups/ButterflyFund) ----------------------------------------------------- 8월 16일에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했을 당시 구매하고 싶었던 후원 팔찌가 기념품 매장에 없어서 ..

140922 사진 [내부링크]

언젠가는 내 그림이 내 생활비와 물감값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줄 때가 올 것이다. 진정한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캔버스가 화가를 두려워한다. - 빈센트 반 고흐 -

140908 사진 [내부링크]

한번 떠났으면 뒤를 돌아보지 마라. 기웃거리지도 마라. 차라리 사내라면 신발 끈 질끈 묶고 다시 뛰어라.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이는 데 주력해라. - 장훈(張本勳) -

140816 사진 [내부링크]

고기가 썩으면 구더기가 생기고 생선이 마르면 좀벌레가 생긴다. 태만함으로써 자신을 잊는다면 재앙이 곧 닥칠 것이다. - 순자 -

그냥 찍은 사진들 28 [내부링크]

비 오는 날의 도시는 달콤하다.

그냥 찍은 사진들 27 [내부링크]

그냥 찍은 사진들.

그냥 찍은 사진들 26 [내부링크]

그냥 찍은 사진들.

그냥 찍은 사진들 25 [내부링크]

16주 연속으로 자전거를 타는 중. 목표는 12월 말까지 45주 연속 자전거를 타기.

그냥 찍은 사진들 24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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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은 사진들 20 [내부링크]

내 삶에 녹아든 풍경들.

그냥 찍은 사진들 19 [내부링크]

집 나갔던 고양이. 한 달 만에 다시 돌아오다.

그냥 찍은 사진들 18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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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은 사진들 17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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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은 사진들 16 [내부링크]

청계천과 삼선동, 보문동에서.

그냥 찍은 사진들 15 [내부링크]

방문한 장소들은 성북천, 낙산공원, 응봉근린공원, 매봉산공원, 광희문입니다.

그냥 찍은 사진들 14 [내부링크]

사진 왼쪽 위에 빨간 점을 주목. 빨간 점 근처를 확대해보면 성신여자대학교 성신관 건물이 보이고 성신관 건물 옥상에 설치된 성신여자대학교 하얀색 간판이 보인다. 밤에는 시뻘게 빛나는 묘지 교회 십자가처럼 빨간색으로 간판 색이 변한다. 성신여자대학교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일직선 거리로는 1.38Km의 거리에 있다. 꽤 수년 전부터 항상 동네에서 볼 때마다 호기심(?)으로 인해 늘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학교였다. 그래서 항상 동네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옥상 간판만 멀리서 지켜보다가 실제로 한번 찾아가 봤다. 걸어서 가면 26분에서 30분 걸림. 멀리서 애틋하게 지켜봤던 성신여자대학교 옥상 간판이 보인다.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 안내도의 모습. 이곳이 정문의 모습. ..

그냥 찍은 사진들 13 [내부링크]

그냥 찍은 사진들.

그냥 찍은 사진들 12 [내부링크]

보정 없이 그냥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ortex camera 어플로 찍어본 사진들 [내부링크]

아이폰 5에 내장된 기본 카메라 앱으로 사진을 찍어보다가 좀 뿌옇게 사진이 나오는 것 같아서 다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찾던 중에 cortex camera라는 앱에 대해서 인터넷에 호의적인 반응들이 많아서 다운받아 설치한 후 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네이버 카메라 앱도 설치해봤는데 여러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등의 아기자기한 면은 괜찮았으나 사진의 퀄리티는 아이폰 5 기본 카메라랑 비슷하게 나와서 효과 있게 찍을 때 말고는 쓸 일이 없을 듯.;;; 또는 파노라마 사진을 찍거나. 찍어보았더니 확실히 아이폰 5 기본 카메라 앱보다 훨씬 더 선명하고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사진의 퀄리티는 만족스러운데 다만 단점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 번씩 찍을 때마다 연사로 20장 정도를 촬영하는데(JPG, 8 MP..

파노라마 사진 모음 [내부링크]

아이폰 5로 찍은 파노라마 사진 모음입니다. 피처폰 시절에는 상상조차 못 했던 사진들을 찍어봤습니다.ㅎㅎ;; 제가 가지고 있는 DSLR 카메라로도 찍기 힘든 사진이라는. 가로로 계속 움직이며 찍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가운데 화살표 중심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ㅋ 사진 중간중간 지글거린 흔적이 있고 퀄리티는 별로 좋지 않지만 대략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정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중간중간에 파노라마가 아닌 사진들도 섞여 있습니다.

그냥 찍은 사진들 11 [내부링크]

그냥 찍은 사진들. 서교동, 숭인동, 신설동, 창신동에서.

그냥 찍은 사진들 10 [내부링크]

그냥 찍은 사진들.

그냥 찍은 사진들 9 [내부링크]

그냥 찍은 사진들.

그냥 찍은 사진들 8 [내부링크]

그냥 찍은 사진들.

그냥 찍은 사진들 7 [내부링크]

여의도에서 찍은 사진. 세나 님이 그리신 그림이 있는 카페. 평일에는 도무지 여유가 없어서 주말에 잠깐 방문해봄. 성북천에서 찍은 사진들.

그냥 찍은 사진들 6 [내부링크]

건물 옥상에서, 그리고 한강에서 찍은 사진들.

그냥 찍은 사진들 5 [내부링크]

성북천의 모습. 마포역 근처에 위치한 단골 음식점의 제육덮밥의 모습. 음식을 웬만해서는 남기지 않는 주의인데 저번 주 일요일에 나온 제육덮밥은 오랜만에 정말 많이 힘들었다.(...) 곱빼기도 아니고 이게 보통 수준인데(-_-;;) 겨우겨우 다 먹었더니 단골이라서 그런 건지 입가심(??)을 하라면서 주인아주머니가 메밀국수를 추가로 주시는 게 아닌가!! 제육+메밀을 같이 먹기가 정말 흔치 않은 일인데ㅋ 여기서 메밀까지 먹으려고 했다가는 진짜로 구토(...)할 것 같아서 메밀국수는 눈물을 머금고 다 먹지 못하였다.;;; 가격도 양에 비해서 너무 착한 가격이라 주문해서 먹는 내가 다 미안할 지경.;;; 한강에서 찍은 하늘의 모습. 구름 한 점 없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냥 찍은 사진들 4 [내부링크]

허준 박물관을 떠나면서 찍었던 사진들.

자전거 라이딩 사진 2 [내부링크]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자전거 라이딩 사진 [내부링크]

길상사 주차장에서 찍은 자전거. 마포대교 자전거 진입로 위에서 찍은 사진. 봉화산역 근처 자전거도로에서 찍은 사진. 자전거가 녹이 많이 슬고 구형 모델이라 무겁고 뻑뻑한데 앞으로 짧으면 1~2년 길면 3~4년 이상은 더 탈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체인이 녹이 많이 슬어서 페달을 돌리다가 가끔 멈춘다. 눈 오는 날 빼고는 모든 날씨에 다 타본. 중랑구에 있는 봉화산에서 찍은 사진들. 정상까지 자전거도로가 있지 않을까 하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갔지만 결국 없어서 자전거를 들고 정상까지 올라갔다. 주변 분들이 특이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던.-_-;;;

그냥 찍은 사진들 3 [내부링크]

사진의 장소는 서울시 성북구 보문 6가 재개발 현장입니다.

그냥 찍은 사진들 2 [내부링크]

사진의 장소는 서울시 성북구 보문 6가 재개발 현장입니다.

그냥 찍은 사진들 [내부링크]

제목 그대로 그냥 찍은 사진들입니다.ㅡ.ㅡ;;; DSLR 카메라에 내장돼있는 색감 변형 모드를 이용해서 찍었습니다. 정릉의 풍경과 동네 근처인 성북구 보문 6가 재개발 현장을 찍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무한도전 달력 선물 [내부링크]

2011년 12월 30일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알리기 캠페인에 동참을 했는데 그 보답으로 오늘 무한도전 탁상달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알리기 캠페인 응모 당시 포스팅 artistyang83.tistory.com/919 당시 캠페인에 동참하신 분들이 많아 보여서 달력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받게 되니 좋습니다. 하하;;; 방에 달력도 없어서 뭔가 썰렁했는데 무한도전 달력으로 깔끔하게 채워 넣은 듯합니다. 아무튼 무한도전 달력을 보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래에는 받은 무한도전 달력을 사진으로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무한도전 달력을 쭉 살펴보니 지난 2011년 한 해 시청했었던 무한도전 프로그램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군요...

사진찍기 습작 [내부링크]

동네 근처를 산책하는 김에 연습 삼아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원래는 동네 위쪽에 한성대학교라는 학교 건물들을 찍었는데 현재 사진 정리 중이라 일단 이것들만 먼저 올려봅니다. 사진 찍은 곳들은 삼선동, 창신동, 낙산공원 근처였습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우리집 고양이 사진 2탄 [내부링크]

카메라 녹슬까 봐(?) 이번에도 찍어보았습니다. 예쁘게 찍어보고 싶은데 찍는 법을 배워야 할 듯싶습니다.ㅎㅎ 아래부터 사진입니다. 표정이 살아있다. 늘 나오는 포즈. 인생은 참 고달프다. 왜 찍어? 라는 듯한 표정.ㅡㅡ;;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싶다.ㅡㅡ;;; 이상 냐옹이 사진이었습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집 고양이 사진 [내부링크]

사진 포스트를 잘 올리지 않았던지라 이번에 살짝 고양이 사진 올려봅니다.ㅎㅎ;; 고양이 기르시는 분들은 고양이 사진을 거의 다 올리시더군요.ㅡㅡ;;; 그래서 저도 좀 올려봅니다.ㅋㅋ 디카, 폰카 짬뽕입니다. 이름: 깜순이 나이는 3살 정도로 추정(?). 길냥이 출신이라 정확한 나이는 모름. 처음에 길에서 업어올 때도 엄청나게 얌전했는데 중성화 수술 후 더 얌전해짐.ㅡㅡ;; 우아한 자태. 나 예뻐요~? 라는 표정인가?ㅡㅡ;;; 카메라를 들이대는데도 뻔히 쳐다보는 센스. 무슨 사람 초상화 같다.ㅡㅡ;; 쉬고 있는 깜순이. 인제 그만 좀 찍으라는 듯한 표정.ㅡㅡ;;; 사진을 많이 찍어보질 않아서 멋있게는 찍지 못했습니다.ㅎㅎ;;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썩고 있다는.ㅡㅡ;;; 아무튼 ..

2009년 네이버 파워 블로그 선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009년 네이버 파워 블로그 선정 기념 선물을 받았습니다.ㅎㅎ 이미 다른 파워 블로거분들도 선물 사진 올리셨길래 저 역시 올리지 않으면 왠지 안 되겠다는 이상한 사명감(?)으로 인해 평소에 거의 쓰지 않아 사용법을 잊어먹은 DSLR 카메라로 찍어보았습니다.^^;;; (컴펙트 카메라로는 집안에서 찍기가 힘들었다는 이유가 크지만.ㅡㅡ;;;) 자 그럼 한번 감상하시죠. 아주 튼튼하게(?) 생긴 포장 박스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멋진 문구와 함께 선물들이 들어있었습니다.ㅎㅎ 맨 먼저 열어본 명암입니다. 왼쪽이 뒷면 오른쪽이 앞면입니다. 이것이 명암 앞면 확대 사진입니다. 이 부분은 명암 뒷면입니다. 초록색이라 시원해 보이는군요. 또 다른 선물인 외장 하드 1TB짜리입니다. 외..

2009 싸이월드 블로그 TOP 100 선정 선물 [내부링크]

선정 선물인 트로피와 마우스. 트로피 확대 사진. 2009년 싸이월드 블로그 TOP 100 선정 기념품을 받았습니다.ㅎㅎ 이런 기념품은 처음이라 참 생소했지만 받으니까 기분은 좋네요.ㅋㅋ 예쁘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역시 힘드네요.ㅋㅋ;; 사진 배우려고 DSLR 카메라까지 사놨는데 추워서 한 번도 나가서 찍지를 못했다는.;;; 위 사진은 간단하게 컴팩트 디카로 찍었습니다. 2010년에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시사회 [내부링크]

포스트 하기에는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난주 목요일에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라는 것을 갔습니다.ㅎㅎ;;; 처음이라 무지 설레었지만 영화관을 보는 순간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_-;;;ㅋㅋ 서대문역에서 있는 드림시네마라는 영화관이었는데 오래된 영화관이라 시설은 영 아니더군요. 그래도 왔으니 보긴 봐야겠지요.ㅋㅋ;;; 주변에 찍을만한 것도 없고 영화관도 그리 찍고 싶어지는 곳이 아니라 사진을 아주 조금밖에 안 찍었습니다. 그럼 감상해주세요.-_-;;; 5호선 서대문역 8번 출구. 영화관 주변의 풍경. 영화관 주변의 풍경 두 번째.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영화들.-_-;; 드림시네마 영화관의 정면.-_-;;; 온통 슈렉 포스터.;;; 시사회가 시작되기 전 배우의 무대 인사...

풍경 사진 모음 [내부링크]

평소 자료 사진이 많이 필요해서 사진을 종종 찍으러 다니는데 그중에 몇 개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사진기 기종은 캐녹스 D7입니다.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냐롱이 티셔츠 도착 [내부링크]

캐릭터 카테고리에 올렸던 냐롱이 티셔츠의 실사 버전(?)입니다.ㅋ;; money의 압박(?)으로 두벌만 샀습니다. 다 못 보여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_-;;; (다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ㅜ.ㅜ) 약간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소포 도착. 비닐 포장돼있는 티셔츠. 나비 사랑 티셔츠.ㅋㅋ;; 반짝반짝 냐롱이 티셔츠.-_-;;; 냐롱이 테두리의 컬러가 노란색이었는데 녹색으로 변해서 온 것이 아쉽다.-_-;;; 나비 사랑 티셔츠를 실제로 입은 모습.-_-;;; 냐롱이 얼굴이 너무 크다.;;;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_-;;; 막상 사놓고 나니 나만의 티셔츠라는 점이 참 좋기는 한데 입고 다니기에는 쑥스럽네요. 위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을 보신다면 아는 척 좀 해주세요.^..

손 50제-No.7 [내부링크]

모든 마음이 잠기는 요즘의 날씨.

손 50제-No.6 [내부링크]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손 50제-No.5 [내부링크]

그저 훌륭한 글을 읽은 뿐. 삶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 말씀은 공염불이다. 앎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 비로소 훌륭한 글은 빛을 발한다. 앎이 바르면 삶이 바라지는 것. 행으로 나오지 않는 앎은 차디차게 죽은 지식일 뿐이다.

손 50제-No.4 [내부링크]

사람마다 경전 한 권이 있는데 종이에 글로 쓰인 게 아니다. 펼쳐도 글씨 하나 없지만 늘 환하게 빛난다.

손 50제-No.3 [내부링크]

그림쟁이는 기본적으로 고독하다. 특히나 자신은 그림으로 먹고살고 있음에도 사람들이 알아봐 주지 못하는 나 같은 무명의 사람은 고독이 유일한 친구다. 대부분의 소위 "그림"을 그린다는 그림쟁이들 중에는 나처럼 무명인 채 지금도 고독을 친구로 삼고 있을 것이다.

손 50제-No.2 [내부링크]

분명히 내 손은 맞는데 그려보니 이상하다. 내 손 아닌 듯.

창의성에 관한 네 가지 교훈 [내부링크]

[출처] www.ted.com ------------------------------------------------------------------- ① to be open, to embrace experience. 열린 마음을 가지고, 경험들을 반겨라. ② most powerful work comes out of the parts of life that are most difficult. 놀라운 작업은 삶의 가장 어려운 부분에서 나오는 법이다. ③ how pushing up against the limits of what they can do.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의 한계치를 높이자. ④ In order to create, we have to stand in that space between wha..

프리랜서 창작자분들을 위한 전문 계약서 [내부링크]

계약서를 배포합니다. 그동안 많은 프리랜서 창작자들이 작업할 때 제대로 된 계약서 없이 작업을 진행하다가 예상치 못했던 일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본 계약서는 디자인진흥원에서 공개한 디자인 용역 계약서를 기본으로 재작성되었으며, 법무법인 한별의 전세준 변호사님께서 저희의 취지에 공감하셔서 무료로 감수해주셨습니다. 기존의 "갑"과 "을"의 딱딱한 수직관계가 아니라 창작자와 클라이언트가 서로 존중하며 수평적인 관계에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작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알기 어려웠던 법률 용어를 최대한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로 교체하였습니다. 프리랜서로서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사용하거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액션 스타트 블로그에 첨부된 파일(PDF)을 클릭하시면..

일러스트레이터에게 필요한 두 가지 [내부링크]

이번 호에서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취약점이라 할 수 있는 저작권과 계약서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다음의 글을 읽고 일러스트레이터 스스로 공부한다면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던 얄미운 전교 1등처럼 "계약서가 제일 쉬웠어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글 김남균 mqpm system 대표 | 에디터 정윤희([email protected]) 프리랜서로 활동하려면 먼저 3가지를 판단해야 한다. "들어온 일이 나의 미래와 어떻게 연동될 것인가?" "담당자와의 관계를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 "저작료는 적당한가?" 그러나 이 세 가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계약서일 것이다. 계약서는 계약자 간의 약속이고, 법적인 효력을 갖는 것이며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 대개 클라이..

디자인 관련 명언 5 [내부링크]

디자인 공부를 처음 시작할 경우 대부분 멋진 형태를 만들고 싶은 욕심 때문에 형태와 색을 과장되게 표현하기 쉽다. 온갖 개인기로 표현된 형태와 색은 마치 아스팔트에 흩어진 유리 조각들처럼 대부분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져버린다. 색과 형태들이 서로 어울리며 정리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디자인에 대한 욕심이 클수록 이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디자인은 아름답기 이전에 조형적으로 안정되어야 한다. 디자이너들은 형태를 멋지게 디자인하기 이전에, 먼저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형태를 정리 정돈할 줄 알아야 한다. 조형 작업도 청소하는 과정과 다르지 않다. 먼저 필요 없는 것들을 모두 제거해서 눈으로 보기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정리한 다음, 사람들이 보았을 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조형 요소들을 ..

디자인 관련 명언 4 [내부링크]

아시아 전체 특히 한국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선생님을 열심히 흉내 내거나 심지어는 선생님의 작품을 그대로 모방하기까지 한다. 미국에서 그런 행동을 한다면 규칙 위반으로 처벌받을 일이다. 그들은 기술과 근면을 강요당한다. - 홀란드 - (한국의 디자인은)대부분 경쟁력을 갖췄지만 지나치게 안전하다. 시적이고 미학적인 면이 부족하고 현재 제품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보수적인 사고방식은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고 모방주의에 편승할 소지가 있다. 다른 나라의 브랜드뿐만 아니라 서로의 브랜드와도 결별해야 한다. 새로운 언어, 새로운 의미 체계, 새로운 미학, 소재, 행동주의적 접근법을 찾아야 한다. 제품에서 나타나는 인간적인 면에서도 정서와 유머를 발견하기 힘들어 하이테크 제품의 경..

미술 관련 명언 [내부링크]

"중요한 것은 감동하고, 사랑하며, 소망하며, 요동하며 사는 것이다. 예술가가 되기 전에 사람이 돼라." - 로댕 - "모든 위대한 예술가들도 맨 처음에는 아마추어였다." - Ralph Waldo Emerson - 남의 뒤를 따라가는 것은 결코 전진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서 창조할 줄 모르는 사람은 남의 작품에서 어떠한 이익도 끌어낼 줄 모른다. 뛰어난 예술가의 의지와 상상력으로 한 개의 대리석 속에 집어넣지 못하는 것은 없다. 미루어 보건대 다만 뛰어난 재능에 따르는 손만이 그것을 돌에 형성시킬 수 있다. 천 가지의 기쁨이 한 가지의 괴로움만큼도 값이 없다. - 미켈란젤로 - 그림도 실생활과 같다. 바로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림은 미리 생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디자인 관련 명언 3 [내부링크]

디자이너의 역할이 증대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 스스로 직관적인 실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 레스터 비얼 - 디자인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이미지의 시각적 즐거움이 아니라 그것이 지니는 메시지이다. - 네빌 브로디 - "성공한 기존의 디자이너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계속해서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것이고,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모방이다. 처음 디자인을 시작할 때 어느 정도의 좋은 작품의 모방이 필요할 수 있지만 모방을 버리고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를 발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이미지와 새롭게 사물을 보는 시각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 디자인이라는 분야는 재미있는 사람들이 몸담은 지극히 창조적인 잠재력을 가진 분야이다. 여기에서는 모든 형태의 자유와 기묘한 실험이 가..

웹 안전 컬러 (216 safe color) [내부링크]

[216 웹 안전 컬러 시스템이란?] 컴퓨터 운영체제의 종류와 비트, 심도, 브라우저의 종류가 달라지더라도 변하지 않는 공통으로 사용되는 안전한 색으로 이루어진 팔레트를 말합니다. 빨강, 녹색, 파랑이 조합을 이루어서 210가지 유채색과 6가지 무채색으로 총 216가지 컬러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 무채색 : (흰색에서 검은색 사이에 들어가는 회색의 단계인 명도만을 가진 색) 216 웹 컬러 시스템의 팔레트는 넷스케이프, 익스플로러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만약 기본 팔레트에 해당하는 색상이 없으면 색상을 혼합하여 가장 비슷한 색을 만드는데 이를 디더링 기법 (Dithering)이라고 한다. 비슷한 2가지 웹 안전색을 골라 반복된 배열을 하여 색을 만듭니다. (중간 혼색 중 색광에 의한 병치 가법 혼..

아웃사이더 그림일기 한글과 영어 버전 비교 [내부링크]

위 그림은 이번에 제 만화 아웃사이더 그림일기를 시카프 측에서 해외 심사단과 해외 네티즌을 위해 영어로 번역한 것을 올려보았습니다.;;; 제 작품이 이렇게 영어로 번역되어 보니 한편으론 신기하기도 하고 또 기쁘기도 하군요.^^ 해외에서도 제 만화를 보는 사람이 생기는 것 같아서.ㅎㅎ;;; 다만 아쉬운 것은 영어로 번역한 것이 완벽하게 된 것이 아니라는 점. 아무튼 요새 딱히 작품을 업데이트할 것도 없고 해서 이렇게나마 업데이트 하나 하고 갑니다.ㅎㅎ;; 업데이트 없다고 잠적하는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가겠습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션 습작 [내부링크]

플래시로 만든 캐릭터 애니메이션 모션 습작입니다.ㅡㅡ;; 가장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이런 캐릭터 모션을 만들어보네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 [게임 전투 화면 2] [내부링크]

오랜만에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입니다. 게임 전투 화면 연습인데 1편보다는 짧아서 작업 시간상 그나마 조금 나았다는.ㅡㅡ;; 사운드와 화면 퀄리티를 잘 살려내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ㅜㅜ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 [게임 전투 화면] [내부링크]

거의 두 달여 만에 다시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입니다. 이번에는 플래시 게임의 전투 화면입니다. 화면상에 보이는 UI 디자인을 제외한 캐릭터와 배경 디자인, 그리고 각 캐릭터들의 모션을 작업했습니다. 사운드도 나오게 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누가 좀 알려주셨으면.;;) 게다가 용량 관계상 저 퀄리티로 올리려다 보니 화질도 별로고.;;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 있습니다. 불펌 금지입니다.)

동두천 [내부링크]

아주 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 포스팅입니다. 5월 20일 토요일에 동두천이라는 곳을 갔다 왔는데 지금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서쪽으로 가장 멀리 간 곳은 인천 아라뱃길. 동쪽으로 가장 멀리 간 곳은 양수리. 남쪽으로 멀리 간 곳은 백운호수와 분당 저수지인데, 이번에는 북쪽으로 가장 멀리 가보고 싶었기에 동두천을 자전거를 타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전까지 북쪽으로 가장 멀리 간 갔던 곳은 양주시청까지였는데 태어나서 동두천이라는 곳을 가본 적이 없기도 했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동두천까지는 연결되어 있었기에 한번 도전해본다는 마음으로 라이딩을 했습니다만 동두천을 자전거 라이딩으로 갈 일은 다신 없을 것 같다.-라는. 왕복으로 116km의 거리인데 지금까지 자전거 라이딩으로 갔던 곳 중에서 가장 먼 곳이었던 ..

분당 저수지 [내부링크]

2년 전인 2014년에 자전거를 타고 처음으로 탄천을 지나 판교를 다녀왔었는데 오랜만에 탄천 자전거도로를 타볼 겸, 이번에는 탄천을 지나 분당 저수지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2년 전 판교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 artistyang83.tistory.com/548 솔직히 저수지에 갈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한강 주변의 어지간한 자전거 도로는 다 둘러본지라 기존의 한강 자전거도로가 지겨운 나머지 기분전환을 위해서 가본 것이라는. 저수지를 방문한 소감은 백운호수+자전거를 탈 수 없는 버전의 일산 호수(?)가 합쳐진 느낌이랄까요. 저수지 주변에서 딱히 인상적인 곳은 없었던지라 자전거를 질질 끌면서 동네 산책하듯이 저수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저수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시는 분들 말고는 방문을 그닥 권..

경인 아라뱃길 재방문 [내부링크]

2012년 5월 14일 이후로 4년 만에 다시 자전거를 타고 아라뱃길을 재방문해 보았습니다. 4년 전 아라뱃길 방문기 artistyang83.tistory.com/532 4년 전에 워낙 고생스럽게 다녀왔던지라 다시는 안 가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장거리 코스를 타보고 싶어서 아라뱃길 재방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년 전에는 지금 타고 있는 자전거와 달리 자전거 성능도 그리 좋지 못했고 중간중간 잘 쉬지도 않고 막 달렸던지라 너무나도 괴롭고 고통스러웠지만 지금은 괴롭고 고통스러운 거는 여전했지만;;; 4년 전보다는 그나마 덜 고통스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또 4년 전과 달리 날씨도 흐려서 그리 덥지 않았기에 자전거를 타는 게 훨씬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4년 전과 달리 몇몇 곳들이 달라져 있어서 약..

[자전거] 일산 호수공원 [내부링크]

2010년 5월 이후 5년 만에 일산 호수공원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5년 전 방문기 artistyang83.tistory.com/1390 artistyang83.tistory.com/1391 artistyang83.tistory.com/1392 artistyang83.tistory.com/1393 artistyang83.tistory.com/1394 artistyang83.tistory.com/1395 5년 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했지만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호수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통해서는 처음 방문해보는지라 길을 찾느라 약간 헤매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ㅎㅎ;; 그리고 더위가 약간은 약해진 것도 무사히 다녀오는 데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국자 모양의 ..

양수리 [내부링크]

이번 자전거 코스의 목적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입니다. (양이 몇 개야.;;;) 양수리란 곳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기에 큰 맘 먹고 자전거를 타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30도 이상의 날씨와 상쾌, 불쾌지수 80의 날씨 덕에 열정 가득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갔다 왔습니다. 물론 양수리 전체는 아니고 양수리 섬(?) 같은 곳까지만 다녀왔습니다. 백운호수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날씨와 시간 관계상 사진을 적게 찍었습니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 오늘의 예쁜 날씨. 왕숙천 끝에 있는 수석교라는 다리 근처에서 찍은 사진들. 집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자전거 뒤편의 다리는 강동대교. 여기까지 오는데 앞선 과정들은 귀찮아서 생략.;;;..

백운호수 [내부링크]

자전거를 탈 때 거의 대부분은 한강으로 가는데 늘 다니는 코스가 정해져 있어서 그동안 너무 지겨웠던 나머지 어제 네이버 지도를 통해 '백운호수'라는 곳을 발견하고 무작정 방문을 했습니다.-_-;;;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과 얼마나 다른지 문득 궁금하기도 했고. 낮 들어서 비가 그쳤길래 기분 좋게 출발은 했는데 비가 그치니 30도에 가까운 날씨와 더불어 왕복으로 해서 101.8.km라는 지옥길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6시간 43분 동안 자전거 안장 위에 앉아 있게 되다 보니 엉덩이를 잘라내고 싶어서 미치는 줄.;; 2012년에 경인 아라뱃길(왕복으로 해서 108.58km;;;) 방문 이후 오랜만에 죽음의 냄새를 느꼈다. 무더운 날씨와 장거리로 인해 사진을 그리 많이 찍지는 않았습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막..

판교 [내부링크]

한 번은 와보고 싶었던 판교. 다신 가고 싶지 않게 된 판교.

행주산성 2 [내부링크]

행주산성 2편입니다. 남한산성, 북한산성, 수원화성에 이어 행주산성까지.ㅋㅋ;;; 성 시리즈 정복할 기세. 행주산성은 성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올라가다 보면 위와 같은 표지판이 나오는데 충장사가 가까움으로 충장사부터 방문하기로 함. 이곳이 바로 충장사 입구의 모습. 충장사 내부의 모습. 권율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향을 피운 후 묵념 또는 재배할 수가 있다. 충장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입구로 가는 중. 다시 또 올라가다 보면(산이라 그런지 계속 올라가기만 한다.;;) 위와 같은 표지판을 보게 될 것이다. 대첩기념관이 가까움으로 대첩기념관부터 가보기로 했다. 대첩기념관 입구의 모습. 대첩기념관은 임진왜란 때 옛 무기고와 군량 창고가 있던 곳에 건립한 유물전시관이다. 행주대..

행주산성 1 [내부링크]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한강의 서쪽, 특히 이북지역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창릉천이라는 곳까지만 만들어져 있었는데 (반대로 이남 지역 서쪽 자전거 전용도로는 인천 아라자전거길이 끝.) 매번 비슷비슷한 자전거 도로만 다니다가 너무나도 지겨운 나머지(...) 이번에 네이버 지도를 통해 어디에 새로운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겼는지 확인하던 차, 드디어 창릉천을 넘어 무려 파주 출판단지(!)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년 만에 방화대교를 자전거를 타고 다시 보게 될 줄이야.ㅋ;; 3년 전 창릉천 자전거 전용도로 끝까지 가본 이후 창릉천 주변은 다신 가지 않았었는데.;; 창릉천 입구 쪽에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라는 "행주대첩"이 벌어졌던 장소인 "행주산성"이 있는데..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3 [내부링크]

불량식품이라고 불렸던 과자들과 장난감의 모습. 공기놀이 케이스인 듯. 옛날에는 아이스크림을 여기다 넣어서 팔았던 모양. 옛 만화방의 모습을 재현한 장소. 종이 인형 장난감의 모습. 만화 가게의 또 다른 모습. 옛 교실의 풍경을 재현한 모습들.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집으로 가면서 찍은 경고문. 이상으로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편을 마칩니다. 60~80년대의 추억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좀 애매(?)한 세대라 반가운 물건들도 있었고 도통 기억이 안 나고 처음 보는 물건도 많았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볼 것은 뜻밖에 많았다는. 청계천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2 [내부링크]

추억의 연필 깎기 브랜드. 안에 심지가 들어가 있고 심지에 불을 붙여 음식을 조리했던 곤로라고 불리는 제품. 문방구에서 팔았던 추억의 식품들과 장난감들의 모습. 추억의 칠각형 성냥통. 추억의 장난감들.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3편으로 이어집니다.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편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청계천을 지나야 하기에 꼭 지나가게 되는 곳 중 하나인 "청계천 문화관" 맞은편에 설치된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알게 된 지는 몇 년 됐는데 시간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이제야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청계천 문화관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 주소에서 확인하세요. www.museum.seoul.kr/cgcm/index.do 그럼 사진 올립니다. 청계천 문화관을 가면서 찍은 청계천의 풍경. 청계천 문화관에도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다음에 들어가 보기로 함. 청계천 문화관 맞은편 도로에 설치된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의 모습.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건물 주변의 모습..

길상사 4 [내부링크]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주는 법정스님의 말씀. 유마선방이라는 곳. 불자들이 정진하기 위한 곳. 누구나 명상을 할 수 있는 침묵의 집. 이 말씀을 읽고 보니 길상사의 모습이 자연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쌓아둔 돌탑의 모습. 작은 계곡물이 흐르는 모습. 길상사 공덕비의 모습. 극락전 앞마당의 모습. 어른 스님들의 처소인 길상헌의 모습. 극락전의 모습. 길상사에 마련된 찻집과 메뉴들의 모습. 선열당, 도서관, 지장전이 있는 건물의 모습과 그 앞마당의 모습. 선열당은 스님들과 불자들의 공양간이며 지장전은 지장보살님을 모시고 있는 전각이라고 합니다. 2층에 마련된 도서관의 모습. 도서 열람, 대출이 가능하며 법정스님의 쓰신 책들도 읽어볼 수..

길상사 3 [내부링크]

설법전 건물의 모습입니다. 설법전 위에서 찍어본 풍경. 기회가 되면 템플스테이를 신청해봐야겠네요.ㅎㅎ 108배를 할 체력을 일단 만들어야.;;; 설법전 내부의 모습. 시원시원해 보여서 낮잠 자기에는 최고의 장소인 듯.;; 길상사의 맑고 향기롭게라는 사무실 앞에 배치되어 있었던 작은 책자의 모습. 설법전의 모습들과 범종각의 모습. 극락전 안에는 아미타 부처뿐 아니라 입적하셨던 법정스님의 사진이 좌측에 모셔져 있었는데 절에서 절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지라 옆에서 절을 하고 계셨던 다른 분들의 행동을 참고하면서 법정스님의 사진 앞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절에서 절을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절에서만 하는 절을 하는 방법은 따로 있으니 인터넷을 통해 미리 알아보신 후 절에 가서 절..

길상사 2 [내부링크]

대서관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리 포터가 생각나서 찍어본 사진이라는.;;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근처에는 법천사라는 절도 있는데 누군가가 마법 천사라고 장난을 해놓은.;;; 뭐 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찍어본 사진입니다.;; 올라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왼쪽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계속 올라갑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참 조용한 동네입니다.ㅋ 저택 입구의 모습과 주얼리 갤러리관의 모습. 올라가다가 마주친 길상사 셔틀버스의 모습. 셔틀버스는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길상사 올라가면서 불편했던 점은 인도에 차를 저렇게 주차들을 해놔서 인도를 통해 올라가기가 불편했다는 점이다. 엄연한 불법주차인데.ㅡ.ㅡ;; 이쯤 오면 거의 다 왔습니다. ..

길상사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원래는 자전거를 타러 한강에 가느냐, 또는 경마공원으로 사진 찍으러 가느냐, 둘 중 하나였는데 예측이 안 되는 날씨 탓에 고민을 계속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법정스님이 창건하셨던 길상사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데다가 법정스님이 쓰셨던 책인 "무소유"의 팬(?)으로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기에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길상사 홈페이지 www.kilsangsa.info 보통은 DSLR 카메라를 들고 찍으러 갔겠지만 자전거도 있는 데다가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탓에 스마트폰도 아닌 피처폰 카메라로 찍었습니다.ㅡ.ㅡ;;;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3천만 명을 향해 가고 있다는데 아직도 스마트폰이 없는.;;;) 법정스님이 살아계셨을 적에 가봤으면 좋았을 텐데 입적하..

보라매공원 3 [내부링크]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재현한 모형의 모습. 대연각 화재 사건의 건물 모형. 소방 구조복과 방수복의 모습. 소방 유니폼과 조선 시대 소방 유니폼의 모습. 소방 무전 시설과 활동복의 모습. 역대 사고들을 소개한 전시관과 소방용품들의 모습. 음악 분수의 모습. 정해진 시간에만 분수를 볼 수 있다. 보라매 법당의 모습. 산업 재해로 인해 사망한 분들을 기리는 추모비의 모습. 보라매공원을 떠나기 전 찍은 풍경들. 이상 보라매 공원 편을 마칩니다. 보라매 공원이 다른 공원들과 좀 다른 점이라면 종합 복합 공원(?)같다.-라는 느낌?! 도서관도 있고 구민회관도 있고 운동할 수 있는 운동장, 잔디광장, 연못, 박물관, 법당, 수련관 등등. 양재 시민의 숲과 비슷한 크기인데 좀 더 알..

보라매공원 2 [내부링크]

보라매공원 동문에서 찍어본 사진. 동작구민회관의 모습. 순국열사 김마리아 선생의 동상 모습. 청소년 수련관의 모습. 보람 중앙 잔디광장의 모습. 축구장만 한 크기라서 놀기에는 안성맞춤 같은. 뜨거운 태양의 모습. 집에 오니 팔 부분이 시꺼멓게 타버린.ㅡ.ㅡ;; 보라매공원 에어파크 근처에서 찍어본 사진들. 용산 전쟁기념관처럼 모형 전투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모형의 퀄리티는 용산 전쟁기념관이 훨씬 나은 듯.;; 동부공원 녹지사업소의 모습. 보라매공원 서문의 모습. 보라매공원 독서실의 모습. 보라매 안전 체험관의 모습. 사전 인터넷 예약이나 전화예약을 미리 하고 방문을 해야 함. 그냥 찾아가면 체험 못 함. 소방헬기와 고가 사다리차의 모습. 소방역사박물관 입구의..

보라매공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자전거를 타고 성북천-청계천-중랑천-한강-안양천-도림천을 지나 보라매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보라매공원 코스를 통해 한강을 거쳐서 가는 자전거도로들은 어지간한 곳들은 다 가본 듯싶습니다. 경기도 구리시의 왕숙천 자전거 도로 정도만이 남은 듯.;; 지난번 양재 시민의 숲도 처음 가봤었는데 이번 보라매 공원도 처음 가보았습니다.ㅡ.ㅡ;; 서울이 고향인데.ㅋ 집과의 거리상 양천구, 동작구, 구로구, 강서구, 관악구, 서초구 지역은 거의 갈 일이 없었던지라 그냥 어떻게 생겼나-하고 호기심에 가본 게 된.;; 그럼 사진 올립니다. 보라매공원의 위치와 안내도의 모습. 마포대교 위에서 찍어본 한강의 모습. 마지막 사진은 63시티의 모습인데 사실은 60층이라는.ㅡ.ㅡ;; 지상 60층 지하 3층이라..

양재 시민의 숲 2 [내부링크]

훙커우 공원 폭탄 투척 사건의 주인공(?)이신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동상입니다. 사실 흔히 도시락 폭탄을 던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도시락 폭탄이 아니라 물통 폭탄을 던지신 거라고 합니다. 도시락 폭탄은 자결용으로 들고 갔었는데 불발되었다고 하는군요. 윤봉길 의사 승모비의 모습. 양재 시민의 숲 내부에 마련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의 모습.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기념관 입구에서 찍은 사진. 기념관 내부의 모습.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의 모습. 윤봉길 의사 계몽운동 시기를 소개한 안내판. 윤봉길 의사가 거사 당시 실제 사용한 도시락과 물통을 재현한 모습. 기념관 강당에 설치된 윤봉길 의사 사진전의 모습. 윤봉길 의사의 어록.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한..

양재 시민의 숲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양재 시민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한강을 기준으로 자전거로 갈 수 있을 만한 곳을 찾다가 이곳을 찾게 되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경인 아라뱃길을 가보고 난 이후에는 5시간 이상의 거리는 부담되는.;;; 집에서 출발하여 성북천-청계천-중랑천-한강-탄천-양재천을 지나서 양재 시민의 숲에 도착하는 자전거 코스입니다. 날씨가 더웠던 거 말고는 가볼 만한 거리였습니다. 그럼 사진 구경하세요. 양재 시민의 숲은 양재천을 지나서 갈 수도 있고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 시민의 숲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시민의 숲에 대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양재 시민의 숲 홈페이지] parks.seoul.go.kr/template/sub/citizen.do 영동대교 북단에서 영동대..

월드컵공원-노을공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2년 전 7월경쯤에 처음 찾아갔었던 월드컵 공원 내에 있는 노을공원을 오랜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2년 전에 찾아갔을 때는 한창 폭염 날씨였던 탓에 땀을 뻘뻘 흘리며 미치도록 힘들게 갔다 왔었는데 오늘은 그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선선(?)했던지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2년 전에는 노을공원과 더불어 하늘공원도 같이 방문을 했는데 오늘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겨 노을공원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집에서 자전거로 2시간 20분 정도 되는 거리라 자주 찾아가기가 힘든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ㅎㅎ;; 그럼 사진 올립니다. 월드컵 공원과 하늘공원, 노을공원의 현 위치입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내리셔서 가셔도 되고 자전거나 차를 ..

경인 아라뱃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바로 어제(13일) 김포에서 인천까지 이어지는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한 번은 가봐야지, 가봐야지.-생각했었는데 어제 날씨가 좋았기에 급하게 출발을 결정. (사상 최악의 지옥의 레이스 시작.) 집과의 거리는 54.29km. 무려 왕복 108.58km의 거리를 당일치기로 가게 되었습니다.ㅡ.ㅡ;;; 작년에 자전거로 갔던 최장거리가 팔당댐으로써 38.51km였고 왕복으로는 77.02km였는데 왕복으로 치면 30km를 더 갔다 온 셈입니다. 마라톤 거리로도 두 번 이상에 20km 이상을 더 갔다 온 셈이라는.ㅡ.ㅡ;;; 개인적으로는 정말 최악의 거리의 자전거 코스를 갔다 온 셈입니다. 집에서 출발한 것이 낮 12시 40분. 집에 도착한 것이 밤 11시 15분이었던지라 태어나서 ..

한양대학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갈 때 살곶이 체육공원과 더불어 한양대학교 근처를 지나가야 했는데 이번에 학교 내부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던 차에 이번 연휴를 핑계로 학교에 들어가 구경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평일이나 주말보다는 추석 연휴에 찾아가면 사람도 거의 없을 거로 생각해 구경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추석 연휴임에도 학교에 공부하러 온 학생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어서 놀랍고도 안타까웠다는.;;; 아무튼 휴대폰으로 찍은 거라 화질은 별로지만 아무튼 사진 올립니다.;;; 살곶이 체육공원을 지나 성동교 방향으로 올라오면 한양대학교로 올라가는 길목이 있습니다. 아마도 후문인 것 같습니다. 언덕 길목에 있는 학교 건물들의 모습. 좌측에는 재성토목관과 우측에는 과학기술관이 있습니다. 입..

팔당댐 2 [내부링크]

현재 위치는 산곡교라는 곳. 이곳의 정확한 위치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을.ㅡㅡ;;; 비가 많이 와서 휴대폰 카메라 찍는데 흐릿하게 나오는. 팔당대교로 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자전거 도로(?) 주변에 많은 토사도 당황스러웠지만 이런 곳을 자전거로 지나가야 했다는 것에 당황.;;; 어찌 되었건 건너서 계속 가는 중. 이것이 바로 팔당대교의 모습. 지금까지 본 한강 다리 중에 가장 날씬해 보였다.ㅡ.ㅡ;;; (가장 부실해 보인.ㅋ) 팔당대교 구경은 뒤로하고 계속 앞으로 전진. 팔당대교를 지나면 팔당댐까지는 4km가 남았다는 표지판. 위에 표지판 따라가면 그닥 좋지 않은 길이 나온다. 진흙에 나뭇가지 투성이라는. 가다 보면 위례 사랑길이라는 표지판이 나오고 표지판 방향 따라 계속..

팔당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 정오쯤 비가 잠시 그친 틈을 타서 급히 자전거를 타고 팔당댐에 갔다 왔습니다. 지난번 무더위 속에 팔당댐 가기에 도전했다가 실패했기에 이번에는 구름도 아주 잔뜩 끼었고 그래서 날씨가 아주 선선할 거라는 판단에 장시간 자전거 타기에 좋을 것 같아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단지 비가 좀 많이 와서 흠이었지만.ㅡㅡ;;; 난생처음으로 평일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가게 되었으며 또 난생처음으로 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보았으며 또 난생처음으로 댐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는.ㅡㅡ;;; 아무튼 사진 올립니다.ㅎㅎ;;; 네이버 지도를 통해 살펴본 출발점에서 팔당댐까지의 위치. 출발점에서 팔당댐까지의 총거리. 한 번 갈 때 38.51km이면 왕복 77.02km라는.ㅡ..ㅡ;; 거의 마라톤 두 번 뛰..

여의도공원 2 [내부링크]

여의도 공원에는 이렇게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있다. 티머니 카드를 찍는 곳이 있는 거로 봐서는 무료는 아닌 듯. 자세한 건 직접 알아보시는 편이.ㅡㅡ;;; 지나가다가 찍은 건물 사진입니다. 저곳이 바로 국회의사당 입구의 모습입니다. 국회를 관람하려면 적어도 3일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왔으므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이렇게 구경만 하고 갔다는.ㅜㅜ;;; 관람 신청은 국회 홈페이지에서. 여의도 하면 또 하나 생각나는 것이 바로 방송국. 어렸을 적에 KBS 견학을 한번 왔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어렸을 적 봤던 그 모습과 다를 바가 없는 듯. 여의도 공원 자전거도로를 지나다 보면 이렇게 과속 방지턱이 있는데 어떤 방지 턱들은 너무 높아서 지나가는 데 상..

여의도공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원래는 서울 국립 현충원에 가고 싶었으나 자전거는 출입 금지에 복장도 경건한 복장을 권장한다고 하기에 다른 곳을 고민하던 중 여의도공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의도공원은 개인적으로 두 번째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의도공원이라는 것이 생기기 전 그냥 광활한(?) 아스팔트 지대였던 시절에 갔던 이후(거의 18년? 19년 전.) 여의도공원이라고 만들어진 이후에는 처음 가본 것입니다.ㅡㅡ;;; 어렸을 적에 봤던 여의도공원의 기억은 거대한 아스팔트 광장이었다는 기억뿐이었는데 이번에 찾아갔더니 굉장히 생소하게 느꼈던.;;; 아무튼 사진 올립니다. 마포대교를 건너 한강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여의도 비행장 역사의 터널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이곳을 통해 여의도 공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여의도 비행장 역사..

올림픽공원 4 [내부링크]

올림픽 기념관을 나와 이름 모를 다리를 지나... 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몽촌토성 산책로를 따라 몽촌토성을 둘러보러 갑니다. 몽촌토성 산책로를 따라 주변을 바라보는 중. 참고로 몽촌토성 산책로는 바퀴 달린 거는 그 어떤 것이든 간에 산책로에 진입할 수가 없다. 단, 걸리지 않는다면 괜찮다는.ㅡㅡ;;; 몽촌토성 산책로 입구 주변에 관리자 아저씨들이 서 있다. 자전거 끌고 가다 걸려서 중간에 내려온.ㅡㅡ;;; 몽촌호에 있는 분수대와 팔각정의 모습. 서울특별시 시사 편찬 위원회 건물의 모습. 안 들어가 봐서 뭐하는 곳인지는 정확히 모른다.;;; 몽촌역사관 건물의 모습. 견학 온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ㅡㅡ;; 이상으로 올림픽공원 편을 마칩니다. 공원도 넓고 역사와 자연..

올림픽공원 3 [내부링크]

국민체육진흥공단 건물의 모습. 건물 하단의 지붕이 인상적이었다. 88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기념관 입구의 모습. 입구 앞바닥에는 금메달을 딴 선수들의 손과 발을 찍은 형상물들이 새겨져 있다. 우리나라 올림픽 영웅들의 손과 발의 조형물 모습. 추억의 88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모습. 기념관 입구 오른쪽에 있는 호랑이 조각상의 모습. 기념관은 위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있다. 1층 내부 입구에 설치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님의 작품. 올림픽 경기장 주변을 나타낸 미니 조형물의 모습. 번영의 장이라는 전시관의 내부 모습. 88 서울 올림픽에 관련된 올림픽 성과나 기념품 등을 전시한 곳이다. 화합의 장이라는 전시관 내부의 모습. 88 서울 올림픽에서 금..

올림픽공원 2 [내부링크]

다시 광장 안으로 들어와 광장을 지나 앞으로 갑니다. 올림픽 공원 내부 중 한 곳의 모습. 반달 모양의 조형물. 올림픽 펜싱 경기장의 모습. 현재는 공사 중인 것 같다. 근처에 설치된 조형물의 모습. 우리 금융 아트홀이라는 곳입니다. 올림픽 역도 경기장이라고도 함. 몇 주 후에 가수 김연우 님 콘서트가 이곳에서 열린다고. 올림픽 공원 내부에는 심심찮게 조형물들을 볼 수가 있다. 벨로드롬이라는 건물의 모습. 처음에는 뭐를 위한 건물인지는 몰랐지만 검색해보니 사이클 전용 경기장이라고 함. 몽촌 헌상비라는 조형물. 얼핏 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을 기리는 비인 듯. 앞으로 쭉쭉 갑니다. 가다 보면 종종 3인승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올림픽공원 1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첫 번째는 DSLR 카메라를 자전거에 싣고 올림픽공원을 찾으러 갔었으나 길을 잘못 찾는 바람에 ㅡㅡ;;; 올림픽공원은 결국 가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왔었습니다. 오늘은 그냥 휴대전화에 내장된 카메라를 들고 (한마디로 그냥 휴대전화 들고) 올림픽공원을 제대로 찾아서 갔다 왔습니다. 지하철이나 도보로 공원을 간 것이 아닌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을 갔다 왔습니다. 서울에서 강산이 두 번 이상 변할 정도로 살았지만 올림픽공원을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인 듯.ㅡ;;; 불타는 햇살을 뒤로하고 찍은 사진 감상하세요.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 한강을 지나 위 지도 이미지에 표기된 화살표 있는 데까지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저곳에서부터 사진이 시작되겠습니다. 위 지도 이미지에 표기된 화살표의 ..

자전거 타기 [청계천-성산대교] [내부링크]

자전거 타기 시리즈입니다. 이번 편은 서쪽의 한강 자전거 코스입니다. 입안이 바짝바짝 타들어 가는 무더위 속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힘드네요.ㅎㅎ;;; 그럼 사진 이어집니다. 앞선 자전거 타기 시리즈 때 언급했던 동쪽과 서쪽으로 한강 자전거 코스가 갈라지는 갈림길. 저번에는 왼쪽으로 갔지만, 이번에는 오른쪽이다. 오른쪽으로 가는 코스의 모습. 사진이 그림자 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왼쪽에 화장실이 있으니 출발하기 전 들렀다 가는 게 좋다.ㅋㅋ 화장실이 그리 많지 않고 있어도 불편한 곳에 있는 곳이 많으므로. 뜨거운 열풍을 맞아가며 앞으로 전진 중. 서쪽 코스로 가다 보면 제일 먼저 등장하는 한강 다리인 동호대교. 이러다 한강의 모든 다리 이름을 외우게 될지도.ㅋㅋ;; 동호대교를 지나 또 한 ..

자전거 타기 [청계천-광진교] [내부링크]

지난번 자전거 타기 시리즈(중랑천-월계역까지)에 이어서 2탄입니다. 이번 편은 역시 청계천을 지나 한강의 동쪽에 있는 광진교까지입니다. 지난번 자전거 시리즈 때는 위 사진에 보이는 두 갈래의 길에서 왼쪽으로 갔으나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갑니다. 오른쪽은 바로 한강으로 가는 길입니다. 오른쪽 길로 조금만 가다 보면 보이는 소위 문화재(?)라는 살곶이다리입니다. 그런데 정작 다리의 3분의 2 정도가 콘크리트로 메운 다리라 문화재(?)답지 않게 보인다는 점이 단점인.ㅡㅡ;;; 살곶이 다리는 그냥 제치고 계속해서 갑니다. 가다 보면 또 나오는 갈림길. 왼쪽이 한강의 동쪽으로 가는 길목이고(성동구, 중랑구 등 뚝섬한강공원 방향) 오른쪽이 서쪽으로 가는 길목입니다.(용산구, 마포구 방향으로 가는 길..

자전거 타기 [중랑천-월계역] [내부링크]

1년 반 만에 올리는 사진 업로드입니다.^^;;; 게을러서 사진을 잘 안 찍었는데 요새 날씨도 많이 좋아지고 해서 자전거를 타면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볼까 합니다.^^ㅋ 이번 시리즈는 중랑천을 지나 월계역 근처까지입니다. 집에서 25분 정도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청계천 동쪽 끝 부분. 근처에 동대문구청, 대한적십자사 등이 있다. 청계천 부분으로 내려와서 찍은 사진. 왼쪽에 청계천이 있지만 앞선 청계천 부분과는 달리 여기서부터는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있다. 계속 쭉쭉-앞으로 가고 있는 중. 중간중간 운동을 할 수 있는 작은 공원 등이 있다. 청계천을 지나던 중 발견한 안내판. 지금 가야 할 방향은 군자교 방향이다. 청계천의 끝 부분에 와서 갈라지는 갈림길. 오른쪽은 한..

환경미화원(분뇨 수거원)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습작으로 그려본 환경미화원(분뇨 수거원) 캐릭터입니다. 작년에 콘셉트 스케치를 했는데 이제야 그렸습니다.;;; [작년에 그렸던 콘셉트 스케치] artistyang83.tistory.com/202 콘셉트 스케치에서도 언급했듯이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동네에서 분뇨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분뇨 수거원)분들을 본 후 캐릭터로 한번 그려보고 싶은 마음에 그려본 것입니다. 하도 오랜만에 해보는 캐릭터 디자인이라 습작이었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2017.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그라폴리오] 네이버 스티커 챌린지 [내부링크]

이번에 그라폴리오에서 '네이버 스티커 챌린지'를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그려본 캐릭터 스티커 디자인들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새롭게 그린 캐릭터는 아니고 라인 스티커 공모전 때 그렸던 그림들에다가 4개를 더 추가해서 그린 그림들이라는.;; 상금이나 부상을 얻기 위해 그린 것은 아니고 스티커 작가로 선정되어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댓글'을 달 때 제가 그린 캐릭터들을 스티커로 사용을 좀 해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려보았습니다.-_-;;; 즉, 남이 그린 캐릭터 스티커보다는 제가 그린 캐릭터를 스티커로 써봤으면 해서.ㅋㅋ;;;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모노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기모노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귀여우면서도 약간 섹시한 느낌으로 그려보고 싶었는데 잘 표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기모노 캐릭터를 그리게 된 것은 아래에 있는 음악을 듣고 Feel(?)이 꽂혀서 한번 그려보게 된 건데 음악은 SNK의 격투 게임인 "아랑전설 스페셜"의 캐릭터 중 하나인 "야마다 쥬베이"의 배경음악인 "쥬베이(Juubei)"라는 음악입니다. 이 음악에 맞춰서 기모노 캐릭터들이 19금(!) 춤을 추는 애니메이션을 상상했다는. 기모노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음악. [출처] youtu.be/cLpZGb-uXhY 다음 그림은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음악을 듣느냐에 따라 그림이 결정될 듯.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배경으로 장난질(?)을 해보았습니다. 한 개 빼고 나머지는 인..

캐릭터 콘셉트 디자인 [내부링크]

캐릭터 콘셉트 디자인입니다. 플래시에서 드로잉 해서 컬러까지 입혀본 건데 더는 쓸 일이 없기에 올려봅니다.ㅎㅎ;; 플래시 드로잉은 역시 어렵습니다.ㅋ;; 이건 배경을 그려본 건데 역시 쓸 일이 없다는.;;; Copyright 2015.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펩시(pepsi)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펩시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이벤트 런 게임용 캐릭터로 디자인한 건데 맨 처음에 상세한 기획이 없이 캐릭터 디자인을 먼저 하다 보니 정말 어려웠습니다.-_-;; 런 게임이다 보니 스포츠+젊음을 고려해서 디자인을 해보았습니다. 결국 클라이언트로부터 피드백이 오질 않아 프로젝트 개발은 먼 나라 이야기로.-_ㅜ;;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2015.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지하철 역장 캐릭터 콘셉트 디자인 [내부링크]

지하철 역장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옛날에 구상했던 지하철 게임(?)의 주인공을 생각하며 그려본 습작용 캐릭터입니다. 누가 게임으로 좀 만들어줬으면.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2015.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캐릭터 또 변경 [내부링크]

블로그 개설 10주년 기념으로 그려본 제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그런데 제 캐릭터 디자인만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_-;;; 첫 번째는 artistyang83.tistory.com/50 두 번째는 artistyang83.tistory.com/508 블로그를 만든 지가 벌써 10년째라니.ㄷㄷ 시간이 참 잘 갔습니다.ㅜㅜ 첫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오래 할 거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제 끈기(?)에 다시 한 번 놀랍니다.ㅎㅎ;;; 계속해서 꾸준히 활동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쿤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라쿤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오랜만에 그리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만들기가 참 어려웠습니다.-_-;;; 참고로 퍼가시면 안 됩니다. Copyright 2014.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라인 스티커 공모전 [내부링크]

이번에 네이버에서 라인 스티커 공모전을 한다기에 그려본 그림들. 내가 그리고 싶은 스타일대로 그린 것들이라 기존 라인 스티커와는 맞지 않을지도.;; 아무튼 오래간만에 이런 스타일로 그려보니 좋긴 하네.ㅎㅎ

캐릭터 디자인 습작 [내부링크]

오랜만에 그려본 캐릭터 습작입니다. 계속 고치고 고치면서 그렸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려다 아까워서 그렸...

캐릭터 변경 [내부링크]

2004년 이후 9년여 만에 다시 그려본 제 캐릭터입니다. 2004년에 그렸었던 캐릭터는 아래 링크 주소에서.;;; artistyang83.tistory.com/50 언젠가는 다시 그려봐야지.-하고 생각만 몇 년째 하다가 이제야 그려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몬스터 캐릭터 그리기 [내부링크]

몬스터 그리기입니다. 플래시에서 펜 툴을 사용해 그린 그림입니다. 하고 나니 기운이 쫙 빠지는.;; 플래시에서 드로잉 하시는 분들이 새삼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D 캐릭터 디자인 모음 [내부링크]

SD 캐릭터 디자인 모음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D 캐릭터 디자인 8 [내부링크]

SD 캐릭터입니다. 원본 캐릭터는 아래 링크 주소입니다. artistyang83.tistory.com/493 일단은 캐릭터 원화 습작용으로 그렸던 캐릭터들을 전부 SD 캐릭터 형식으로 그려보았습니다. 다 그려놓고 보니 개인적으로는 SD 캐릭터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퀄리티가 캐릭터마다 좀 들쑥날쑥했던 게 가장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D 캐릭터 디자인 7 [내부링크]

SD 캐릭터입니다. 원본 캐릭터는 아래 링크 주소에 있습니다. artistyang83.tistory.com/489 추석 연휴임에도 그리고 싶은 욕구(욕망)를 주체할 수 없어서 반나절 정도는 이걸 그렸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묵묵히 그려나가겠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D 캐릭터 디자인 6 [내부링크]

SD 캐릭터입니다. 원본 캐릭터는 아래 링크 주소에 있습니다. artistyang83.tistory.com/494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그려서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D 캐릭터 디자인 5 [내부링크]

원본 캐릭터는 아래 링크입니다. artistyang83.tistory.com/488 비슷비슷한 그림이라 할 말이 그닥 없군요.-_-;;; 묵묵히 계속 그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D 캐릭터 디자인 4 [내부링크]

원본 캐릭터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artistyang83.tistory.com/492 본래 디테일하게 표현된 캐릭터를 SD 캐릭터로 바꾸려다 보니 축소하고 삭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컬러 하는 게 편하긴 편하군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D 캐릭터 디자인 3 [내부링크]

원본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artistyang83.tistory.com/491 몬스터는 사람을 그릴 때만큼 색감이라던가 귀여움을 잘 살리기가 힘드네요.-_-;; 그래도 계속해서 끈기 있게 그려나가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D 캐릭터 디자인 2 [내부링크]

[원본 캐릭터 링크] artistyang83.tistory.com/490 이번 캐릭터는 그닥 좋아 보이지가 않는군요. 군데군데 실수가 눈에 띄는.-_-;;;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D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원본 캐릭터는 아래 링크 주소입니다. artistyang83.tistory.com/495 6~7등신 정도의 캐릭터를 2등신으로 줄여서 그려보았습니다. 원래는 6~7등신이 아니라 이렇게 2등신 캐릭터로 그려보고 싶었다는.-_-;;; 마치 카멜레온처럼 이런저런 스타일의 그림을 습작으로 그려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정말 사람이 아니라 카멜레온이 될 듯.;;; 계속해서 꾸준히 그려나가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뾰로롱 꼬마 마녀 SD 캐릭터 [내부링크]

평소 2등신 캐릭터를 자주 안 그리는지라 연습 삼아서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어렸을 적에 눈물을 흘리면서(?) 보았던 애니메이션인 뾰로롱 꼬마 마녀의 주인공 민트를 그려보았습니다.ㅋㅋ;;; 이 나이에 뾰로롱 팬 아트라니.-_-;;;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원화 모음 [내부링크]

그동안 작업했었던 캐릭터 원화 습작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약간은 뿌듯하기도.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8 [내부링크]

마지막 캐릭터 원화 작업입니다. 여기까지 작업하기까지 스케치부터 시작해서 거의 5~6개월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ㅡ.ㅡ;; 너무 게을렀다는.;; 처음에 캐릭터 모작이라던가 콘셉트 잡고 스케치하고 컬러 배색까지 합하면 7개월을 넘겼습니다.ㅡ.ㅡ;;; 지금 이렇게까지 해놓고 보니까 아주 잘한 것은 아니고 나름의 경험은 되었다.-라고 결론지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해놓은 것을 천천히 훑어본 후 수정할 부분은 좀 더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저한테는 실사보다는 캐주얼과, 만화풍이 맞는 것 같습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7 [내부링크]

캐릭터 원화 습작입니다. 컬러 배색에서부터 좀 꼬여서(?) 그런지 컬러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ㅡ;;; 얼굴도 좀 얍삽하게 생긴. 남자 캐릭터 마지막 하나 남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6 [내부링크]

캐릭터 원화 습작입니다. 남자 캐릭터를 하고 있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컬러도 그렇고 안습한 수준입니다.ㅡ.ㅡ;;; 하면 할수록 안갯속으로 빠지는 듯한 기분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5 [내부링크]

몬스터 원화 습작 두 번째입니다. 이렇게 컬러 작업하는데 이틀에 걸쳐하게 되는군요. 거진 10시간 정도 걸린 듯.;; 손이 너무 느린 것 같은.;; 다음 작업을 위해 다시 가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4 [내부링크]

몬스터 원화 습작입니다. 계속 사람을 작업했다가 갑자기 몬스터를 작업했는데 몬스터 작업이 사람 캐릭터보다 좀 더 빨리 작업할 수 있을 줄 알고 몬스터를 한 거였는데 시간상으로는 사람 캐릭터 하는 것과 비슷하더군요.ㅡ.ㅡ;; 오래간만에 칙칙(?)하게 컬러 해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3 [내부링크]

캐릭터 원화 습작 세 번째입니다. 지금에서야 뒤늦게 생각난 거지만 포즈들이 하나같이 좀 평범해서 좀 멋있거나 예쁘게 할 걸 하고 후회가 되었습니다. 뭐, 원화에서 포즈가 멋있고 예쁘고 그런 것은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작업해 나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2 [내부링크]

캐릭터 원화 습작 두 번째 캐릭터입니다.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캐릭터는 색 배색부터 어설펐는지 컬러 하면서도 내내 마음에 안 들었다는.;;; 지금도 느낌은 영 별로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내부링크]

드디어 첫 번째로 완성(?)해본 캐릭터 원화 습작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다시 수정할 생각이라 완벽하게 완성이라고는 할 수 없음.) 원화 습작을 처음 시작한 지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하나를 이렇게라도 만들어봅니다.ㅡ.ㅡ;; 고수분들이 보시기에는 부족한 점들이 많아 보이겠지만 조금씩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몬스터 캐릭터 디자인 2탄 [내부링크]

앞서 올렸던 캐릭터들과 같은 콘셉트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을 하면 벡터 형식이라 사이즈의 확대 축소를 해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아 좋기는 한데 너무 펜 툴 노가다라 포토샵으로 작업한 만큼이나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게 흠이라는. 아무튼 이 캐릭터들도 모션 작업을 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몬스터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오랜만에 그렸던 캐릭터 디자인입니다.ㅋ;; 이제 이 캐릭터들의 모션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마도 이 캐릭터들의 모션 작업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모션 작업은 하지 않을 듯합니다.;;; 아무튼 모션 작업을 하러 가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령의 신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이번 디자인의 콘셉트는 정령들의 신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디자인도 어렵지만 이것을 또 동작까지 만들어줘야 하니 어려움의 연속이군요.;;; 계속 열심히 그려나가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펌 금지!!)

정령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일명 4대 원소를 바탕으로 그린 정령 캐릭터입니다. 4대 원소가 불, 물, 공기, 흙이지만 여기서는 공기와 흙 대신 바람과 대지입니다.ㅡㅡ;; 컬러 작업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움직임도 만들어야 한다는 게 많이 부담스럽지만 잘 될지는 일단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펌 금지입니다.)

캐릭터 디자인 모음 [내부링크]

캐릭터 디자인 모음입니다. 과거에 그렸던 캐릭터들을 다른 풍으로 다시 한 번 그려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귀엽게 그리기 위해 몇 번씩 더 그릴 듯싶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펌 금지입니다.)

고양이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콘셉트는 고양이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의 마스코트입니다. 집에서 고양이를 기르는지라 순간 떠오른 콘셉트입니다.ㅡㅡ;; 참고로 캐릭터 디자인에 들어가는 폰트들은 제가 디자인한 게 아닙니다.ㅡㅡ;; 그냥 있는 거 갖다 쓴 거라는.;; 상업적으로 이용할 생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구리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이번 캐릭터는 개구리 캐릭터입니다. 콘셉트는 청소, 벌레 퇴치 업체의 캐릭터입니다. 벌레를 잡아먹는 게 업체와 어울려 보여서요.ㅎㅎ;; 그런데 회사 이름을 이미 어느 분께서 사용하고 계시다는.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슴벌레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캐릭터 습작입니다. 이번 콘셉트는 건설사 캐릭터입니다. 사슴벌레를 캐릭터화했습니다. 더 자세한 콘셉트는 도용의 가능성 때문에 설명해 드리지 않겠습니다.ㅡㅡ;; 배경을 넣을 게 없어서 아무렇게나 했는데 캐릭터와 불화(?)를 일으키는 것 같네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까치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이번 콘셉트는 꽃배달 회사의 캐릭터입니다. 까치인데요.ㅡㅡ;; 까치가 원래 까만색인데 너무 까만색으로 하면 캐릭터가 무거워 보여서 색을 하늘색으로 바꿨습니다. 날쌘 까치 같은 느낌?!ㅡㅡ;; 그런데 거의 까치 분위기는 없군요. 쿨럭.;;; 아무튼 요새 감기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몸 관리 잘하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판다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이번에는 판다 캐릭터인데 음식점 마스코트처럼 그렸습니다. 3000년 전통의 우동 전문점입니다.ㅡㅡ;; 음식점 이름을 뭐로 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우동과 판다를 합쳐 우동 판다가 생각이 났습니다.ㅋㅋ;; 나름 재밌다고 생각해서 지었는데 어떠신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닭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이번 캐릭터의 콘셉트는 백숙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의 캐릭터입니다. 그려놓고 보니 그리 맛있어 보이지는 않는 캐릭터네요.ㅎㅎ;; 토종닭 색깔과 비슷하게 한답시고 했는데.ㅡㅡ;;; 실은 무한도전에서 윤종신 씨가 작곡하신 영계백숙 노래가 생각이 나길래 그려보았습니다.ㅡㅡ;; 어디서든 아이디어를 얻는 게 주... 중요하다고 새.. 생각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아지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이번에는 송아지 캐릭터입니다. 빅뱅의 지드래곤을 무척 좋아해서 지드래곤을 코스프레 한 송아지라는 콘셉트입니다. 이름은 송드래곤이나 아니면 송아지의 "지"의 끝 글자와 드래곤을 붙여 '드래곤지' 정도?!ㅡㅡ;;;ㅋㅋ 지드래곤을 송아지로 둔갑(?)시킨 것이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린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캐릭터 습작입니다. 이번에는 기린 캐릭터입니다.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사랑을 가득 가진 기린이라는 설정입니다.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숭이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원숭이 캐릭터입니다. 이름이 "러브숭" 입니다. 원래는 아래 두 번째로 올린 원숭이 색 하나만 올리려다 맨 위 핑크빛 나는 색으로 하나 더 작업했는데 개인적으로 맨 위에 핑크 러브숭이 맘에 드는군요.ㅋㅋ (핑크 좋아합니다.) 색으로 암컷, 수컷 구분하시면 될 듯.ㅡㅡ;; (색이 너무 차이가 크게 나는데.ㅋㅋ;;) 아무튼 허접한 캐릭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홍학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캐릭터 디자인 습작입니다. 이번에는 새 캐릭터입니다. 바로 홍학(flamingo)입니다. 예전부터 홍학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었었죠. 이유는 홍학의 약간 핑크빛이 도는 털 빛깔을 좋아해서 마음에 들어 하던 새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제가 핑크를 좋아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는.ㅡㅡ;;; 그래서 홍학(일명 플라밍고) 가족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색이 핑크라 전부 암컷 새 같은 분위기가.ㅋㅋㅡㅡ;; 처음에 디자인이 잘 안 나와서 답답했었습니다. 이게 다 실력 부족이겠죠.ㅜㅜ;;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마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해마 캐릭터입니다. 색 지정하는 게 너무 어렵네요.ㅡㅡ;; 음, 더는 할 말이 없네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그냥 색 보정.

상근이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상근이 캐릭터입니다. 펜 터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컬러는 포토샵으로 작업했습니다.ㅎㅎ;; 깔끔하게 터치하기 위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을 했지요.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2%는 부족한 듯하군요. 계속 그려서 나아진 모습이 점점 보였으면 하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와와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치와와 가족입니다. 이번 작업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을 따고 포토샵에서 불러와 컬러를 따로 작업했습니다.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ㅡㅡ;;; 하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그려놓고 보니 치와와의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네요. 반성해야겠습니다.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스케치 부분에서 콘셉트가 낭만 고양이라고 했는데 멕시코 산초(?) 고양이가 되었습니다.ㅡㅡ;;; 멕시코 한번 가보고 싶군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준표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캐릭터 습작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전부 포토샵으로 컬러 했네요.ㅎㅎ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구준표 캐릭터입니다. 맘에 안 드시더라도 참아주시길.ㅡㅡ;;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했다는.;;;) 좀 더 잘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쩝.~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그냥 보너스입니다.(일명 색 보정 버전)

냐롱이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아래는 냐롱이 캐릭터를 티셔츠에 적용한 그림입니다. 스케치에서부터 장장 2개월 가까이 지지부진하게 끌어오던 작업이 다 끝이 났습니다.;;; 처음 스케치를 했을 때 너무 대충 한 티(?)가 눈에 확 띄었는데 어찌어찌해서 작업은 다 하게 되는군요.ㅎㅎ;; 저번에도 언급했듯이 이 그림을 그린 의도는 갑자기 귀여운 그림의 티셔츠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구에서 출발했으며 내가 디자인한 나만의 티셔츠를 가지고 있는 것도 썩 괜찮다 싶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스케치까지만 할 때도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컬러까지 입혀 완성하고 나니 개인적으로는 보기 좋더군요.ㅎㅎ;; 다른 분들이야 어떻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ㅜ.ㅜ;; 궁금해하실까 봐 알려드립니다만 위에 티셔츠는 제가 티셔츠에다가 그림을 새겨서 만..

한복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한복 캐릭터 완성입니다.^^;;; 이제야 작업이 끝나니 홀가분하군요.ㅎㅎ;; 그림은 무엇보다 끈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군요. 처음엔 조금이나마 익숙한 포토샵이나 페인터로 하려고 했으나 일러스트레이터만의 장점인 확대해도 픽셀이 깨지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좋아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을 했는데요. 깔끔하게 나온 것은 좋은데 너무 오래 걸리네요.-_-;; 한복을 입어본 적이 없어서 그냥 사진만으로 하려니 느낌도 별로 안 나오고 한복에 대한 자료도 미흡해서 한복을 잘 아시는 분이 혹 계신다면 어설프게 보일지도 모르겠군요.;; 사진만 보고 그리는 것보다 직접 입어보거나 눈으로 직접 보고 그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뒤늦게 밀려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 한복 캐릭터의 포즈를 잡을 때 어려..

기업 동물 캐릭터 디자인 [내부링크]

여성 속옷 전문용품점 "YES"의 캐릭터 디자인. - 이름: 브라시에르(biassiere 브래지어의 프랑스어). - 성별: 女. - 고양잇과: Abyssinian(아비시니안). - 여성 속옷의 섹시함과 귀여움을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음. 치킨 전문점 "BBQ" 캐릭터 디자인. - 이름: 훈닭스(훈남+닭의 합성어). - 성별: 男. - 국내산 토종닭. - 그냥 "맛이 일품이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었음.-_-;;; 속옷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회사 "BYC" 캐릭터 디자인. - 이름: 코뿌리(의미 없음.-_-;;). - 성별: 男. - 코뿔소과: 일각 코뿔소(Rhinocerotinae) 중 아시아 쪽에 많은 인도코뿔소. - 기업이 오랜 전통의 기업이니만큼 우직하고 듬직한 이미지의 코뿔소..

손 50제-No.1 [내부링크]

가장 익숙하면서도 등한시할 때도 많은 손. 손을 그리며 나 자신을 본다.

[상상 동물] - 공사장의 수호신(守護神)에서 죽음의 신으로 - [내부링크]

[학명(學名)] Sanguis lacrima muridae KAWAKAMI 1909. [학명의 유래] 일제강점기 시절 당시 대한제국에는 동물학자들의 거의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나마 소수의 동물학자도 일본의 조선총독부의 감시를 받는 상태였습니다. 감시를 받은 이유는 일 정부의 본격적인 조선 탄압을 위해 국내 학자의 이름으로 발표된 학명을 사전에 막으려는 조치였습니다. 그래서 이후 총독부는 이 동물을 일본 학자의 이름으로 학명을 세상에 발표하게 됩니다. 이것은 이후 국내에 서식하는 동, 식물의 학명을 일본 학자의 이름으로 발표하게 되는 시발점이 됩니다. [국내명] 청록색 뿔 공사 쥐. [별명(애칭)] 못난이, 딱딱이, 등굽이 등등. 대부분 사람들이 국내명 대신 애칭으로 많이 부릅니다. [분류] 쥐과. [서..

tvN 방송용 스케치 애니메이션 [내부링크]

UV. 구하라. 김사랑. 박지성과 솔비. 문희준. 빅뱅. 송중기. 실제 방송에 나온 모습은 아래 링크 주소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방송 캡처 화면] artistyang83.tistory.com/455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fl studio를 사용한 작곡 모작+플래시 애니 [내부링크]

모작(!)의 흔적.ㅡ.ㅡ;;; 자작곡은 절대로 아니고 Let's FL이라는 사이트에 perrs 님이 작성해주신 튜토리얼을 보면서 fl studio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한번 작곡 모작(?)을 해보았습니다. Let's FL 사이트: www.flstudio.co.kr/xe/ 그림이나 작곡이나 뭘 잘 모를 때는 모작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정작 그림은 모작을 할 생각은 안 하면서.a;;;) 튜토리얼에 있는 곡 몇 군데를 아주 조금 바꿔서 올렸습니다. 그냥 모작만 해놓으니까 좀 썰렁(?)해서 플래시로 대충 모션을 넣었습니다. 플래시를 진짜 오랜만에 하려니 다 까먹어서 좀 헤맸습니다.;; 모작이지만 그래도 만들어보니 뿌듯하긴 하군요.ㅎㅎ;; fl studio를 진짜 제대로 배우려면 머리 꽤나 아플 것..

2주만에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 작업 [내부링크]

촉박한 일정에 상당히 급하게 혼자 다 작업하느라 퀄리티는 엉망 수준인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운드를 제외한 모든 작업을 혼자 했다는.ㅜ;; 그래서 상당히 미완성인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2주 만에 모든 것을 끝내야 했기에. 실력 향상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은 듯싶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홍보 영상작업 [내부링크]

네이버 카페, 싸이월드 클럽과 블로그 등에 올리고 싶어서 플래시에서 만들어본 홍보용(?) 영상입니다.ㅡㅡ;;; 단순히 그냥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만든 거라 작업하면서 얻은 개인적 소득이라면 리셋 버튼 누르면 사운드와 영상이 다시 시작되는 액션 스크립트 하나 알았다는 것 정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용 플래시 애니메이션 5 [내부링크]

교육용 애니메이션 5번째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그림 스타일과 형태의 교육용 애니메이션 작업들은 그림은 제가 그리고 플래시 편집은 다른 분이 전부 하셨는데 이번에는 그림 스케치부터 플래시 편집까지 전부 저 혼자서 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입니다. 급하게 하느라 여기저기 어설프고 미완성적인 부분도 많이 두드러지지만 혼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 한편을 하나 만들어봤다는 경험을 쌓았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SWF 파일로 올리려고 했으나 5MB 이상은 블로그에 올릴 수 없는 탓에 오랜만에 AVI 파일로 변환해서 올렸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모음 [내부링크]

애니메이션 작업을 위해 그려놓은 일러스트들입니다. 그려 놓은 것 중에 몇 개만 올린 것으로써 내용은 고무신 제조과정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시간 관계상 아주 스피드 있게 그린지라 좀 대충 한 티가 많이 나는.;;; 이제 이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야 합니다.ㅎ;; 애니 작업은 상당한 노가다라서 쉽게 피로해진다는 게 좀 흠이라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tvN 왜? 떴을까! 방송에 나온 애니메이션 작업들 [내부링크]

tvN 왜? 떴을까! 방송에 나온 애니메이션 작업들과 몇 개의 삽화 작업들입니다. 이 외에도 몇 개 더 있었지만 간추려서 올려보았습니다. 막상 작업만 했었지 방송에 나온 거는 어땠을까 하고 궁금했었는데 막상 보니 마냥 신기했었습니다.ㅡㅡ;;; 뭐 살짝 좀 부끄러웠다는 생각이.;;;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했던지라 아쉽기도 하고.ㅎㅎ 앞으로 얼마나 이 작업을 할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이 방송을 보시면 아는 척을.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용 플래시 애니메이션 4 [내부링크]

교육용 애니메이션 작업 2탄입니다. 화질을 좀 좋게 해서 올리고 싶은데 용량 관계상 이 정도 수준밖에는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ㅜㅜ 군데군데 어색하고 좀 이상하지만 이.. 이쁘게 잘 봐주시길.;;;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용 플래시 애니메이션 3 [내부링크]

앞서 애니메이션 작업 중 이미지 캡처 모음(artistyang83.tistory.com/450)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던 이미지들을 모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본 영상입니다. 역시나 편집은 외주에서 하고 저는 삽화만 그렸습니다.ㅎㅎ;;; 영상을 좀 깨끗하게 올리고 싶은데 마땅히 프로그램도 없고 해서 약간은 이렇게 좀 지저분하게 올립니다.ㅜ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용 플래시 애니메이션 2 [내부링크]

앞서 올렸었던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 버전에 있던 원화들을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artistyang83.tistory.com/449) 물론 애니는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외주를 통해 만들었고 저는 잠깐 손만 대 보았다는. 이거 외에도 두 편이 더 있으니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작업 이미지 캡처 모음 2 [내부링크]

애니메이션 작업 중 이미지 캡처 모음 2탄입니다. 완벽하게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네 편 중에 세 편은 거의 다 그린.ㅡㅡ;;;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한참 후에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작업 이미지 캡처 모음 [내부링크]

애니메이션 작업 중에 그렸던 그림들 올려보았습니다.;;; 네 편이나 되는 애니메이션의 원화와 삽화들을 모두 그려야 하는지라 좀 허둥지둥하면서 그리게 되는군요.;; 지난주부터 작업해서 이번 주까지 총 네 편을 다 그려야 한다는.ㅜㅜ;; 올해도 얼마 안 남았는데 아주 실컷 그리다가 올해를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용 애니메이션 웹툰 [내부링크]

애니메이션용으로 그렸던 그림들을 웹툰 형식으로 갖다 붙여 보았습니다.^^;; 역시 애니메이션 작업보다는 웹툰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듯한.ㅋㅋ;; 그나저나 애니메이션은 진짜 언제 완성될지 참 걱정이네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리보드 스케치 [내부링크]

거의 하루 만에 스케치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보드입니다.ㅡㅡ;;; 워낙 급하게 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언젠가 완성작이 나올 날을 기다리며 또 작업합니다.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용 플래시 애니메이션 수정 버전 [내부링크]

앞서 올렸었던 애니메이션의 수정 버전입니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안되듯이 수정해도 그닥 그렇군요.ㅡㅡ;; 애니메이션 작업 참 어렵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용 플래시 애니메이션 [내부링크]

달리 제목으로 쓸 말이 없어서 일단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라고 제목을 지었습니다.ㅡㅡ;; 너무도 시간이 촉박한 상태에서 그린 거라 군데군데 어색한 곳 투성이라는.;;; 참고로 저는 이 애니메이션의 모든 이미지(원화)들을 그렸을 뿐. 카메라 앵글 움직임이나 기타 인물의 움직임 작업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만으로도 정신없었다는.;;; 아무튼 아무래도 완성판(!!)은 올릴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미완성 버전 올려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 [텍스트 2] [내부링크]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 텍스트 2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부분에 사운드도 한번 넣어봤습니다. 플래시 프로그램에 익숙해지기 위한 연습인지라 허접하게 했습니다.ㅡㅡ;;; 조금씩이나마 퀄리티를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 [텍스트] [내부링크]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입니다.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게 텍스트 애니메이션을 연습해 보았습니다. 정말 기초적인 거라 허접해 보이지만 언젠가는 멋지게 한번 만들어보고도 싶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 [점프] [내부링크]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입니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점프 모션을 해봤습니다.ㅡㅡ;; 그런데 avi 파일로 변환하는 게 쉽지가 않네요. 사운드도 넣었는데 안 나오고 퀄리티도 안 좋고. 업로드하기가 좀 불편하고 만족스럽지가 않다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습작 [내부링크]

몇 년(!!) 만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입니다.ㅡㅡ;; 간단하게 걷는 모션 연습 겸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거에는 프레임마다 한 컷씩 그렸던 노가다를 했었는데(프레임 바이 프레임) 이제는 심볼의 모션을 이용해 작업하려고 합니다. 초보 수준이다 보니 그림이며 동작이며 많이 어설픕니다.ㅜ;;; 아무튼 앞으로도 종종 올릴 것 같습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졸업작품 애니메이션 [내부링크]

음.~이건 우연히 찾았습니다. 작년에 학교에서 작업했던 2D 애니메이션입니다. 저는 여기서 원화랑 동화 파트를 맡았습니다. (위 애니메이션 2분 58초부터 애니메이션 끝나는 부분까지의 그림들이 제가 원화, 동화, 컬러 한 것입니다.) 뭐, 편집도 잠깐 하긴 했지만. 그런데 완성된 건 저도 오늘 처음 봅니다.-_-;; 졸업전시회 할 때 집에서 웹툰 스토리 구상한다고 일주일 동안 학교를 안가 졸업전시회도 안 봤기 때문에.ㅡ.ㅡ;; 뭐, 보시는 분들이 어찌 느끼실지 모르지만 아무튼 오래간만에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즐감하세요.

저질 플래시 애니메이션 [내부링크]

예전부터 올리고 싶었습니다만 블로그 동영상은 화면이 너무 작아서 안 올렸는데 이번에 새로이 블로그가 업데이트되다 보니 동영상을 올리기가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한번 올려봅니다. 예전에 플래시 프로그램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림 한 장 한 장 프레임에 넣어가며 노가다한 2D 애니메이션입니다.ㅋㅋ 일명 저질 애니메이션입니다.-_-;; 제목은 "오바잇투." -_-;; 제목은 "슴가놀이."-_-;;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를 할 실력이 부족하다 보니 내용으로라도 엽기(?)적으로 하고 싶었습니다.;;;(오해하지 마세요.ㅜ.ㅜ;;) 이거 신고 들어오면 안 되는데.-_-;; (이미 누드크로키로 경고 한번 먹었다는.;;) 아무튼 다음 작업을 위해 가겠습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내부링크]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화면. 이것은 영문판(?) 버전. "덜컹덜컹"하면서 가고 있는 지하철 내부. 지하철이 멈춰 서고 지하철 출입문이 나타나는 장면. 지하철 출입문이 열리고 주인공이 지하철 내부로 들어오는 장면. 주인공이 지하철 내부로 승차하고 주인공의 발이 나타남. 그리고 뒤에 지하철 출입문이 닫힘. 주인공의 상반신이 화면에 나타남. 주인공이 오른쪽을 바라 봄. 주인공이 바라본 오른쪽 방향의 지하철 내부에는 사람이 없다. 다시 왼쪽으로 돌려 바라본다. 왼쪽에는 여주인공이 앉아있음. 앉아서 자고 있는 여주인공을 클로즈업. 여주인공이 있는 쪽으로 발길을 돌리는 주인공. 여주인공의 맞은편에 앉는 주인공. 주머니를 뒤적이는 주인공.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플래시 애니메이션 [내부링크]

오프닝 컷. 첫 번째 장면. 지하철 출입문 - 열리기 전. 지하철 출입문 - 출입문 열리고 주인공(男) 등장. 지하철 내부 - 주인공이 지하철 내부로 탑승. 지하철 내부 - 주인공이 탑승 후에 뒤에 지하철 출입문이 닫힘. 일단은 여기까지입니다.-_-;;; 이제 겨우 콘티의 10% 정도만 작업했습니다.ㅎㅎ;;; 살다 보니 이런 작업까지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전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 따기 노가다를 하고 있는데 정말 어렵군요. 하기가 싫어질 정도입니다.ㅎㅎ;;; 아직도 까마득히 남아있는 작업물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군요. 그리고 중간에 콘티와 캐릭터에 대한 지적까지 더해져서 머리가 지근지근합니다.ㅎㅎ;;; 그저 묵묵히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3D 애니메이션 연습 [멀리뛰기] [내부링크]

3DS MAX 6으로 만든 멀리뛰기 애니메이션입니다. 기초적인 동작이라는데 왜 이리 어려웠는지.ㅡ.ㅡ;;; 볼 때마다 어설픈 게 장난이 아니네요.ㅎㅎ;;

3DS MAX 공 떨어뜨리기 [볼링공] [내부링크]

전편 농구공에 이어 이번엔 볼링공입니다.-_-;;; 볼링공을 직접 떨어뜨려 본 적이 없어서 감으로만 만들다 보니. 쩝.~;;; 한마디로 어색.-_-;;;

3DS MAX 공 떨어뜨리기 [내부링크]

설정은 농구공을 떨어뜨리는 건데 이 어색함은.;;; 3D 너무 어렵네요.ㅡ.ㅡ;;; 3D는 안 할 수 없나.-_-;;

스토리보드 '마지막 선물' [내부링크]

새벽에 잠도 안 자고 스토리보드를 완성했습니다.(쿠..쿨럭!;;;) 짜는 것도 어려웠지만 스캔이 더 힘들었다는.ㅎㅎ;; 이 스토리보드의 줄거리는 만화가를 꿈꾸는 한 소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오빠는 가출.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 소녀는 코믹 만화를 그리는 게 꿈인데 이유는 만화 속에서라도 웃고 싶어 하기 때문.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만화가가 되려는 딸을 반대하고 좋은 회사 들어가서 돈이나 벌라고 함. 그래서 소녀가 그림을 그린 흔적이나 도구가 보이면 찢고 버리려고 함. 소녀는 그런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으려고 함.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함. 아버지의 죽음 후 며칠 뒤 소녀는 집 마당을 쓸다가 마룻바닥 밑에서 조그만 상자를 발견. 그 상자 안에는..

예술가의 나이듦에 대하여 [내부링크]

예술은 축적된 문화의 관례 속에서 이루어지는 의식적 활동이다. 이런 점 때문에 예술은 노년과 연결된다. 노년은 저마다 이어온 관례와 쌓아온 경험이 마침내 답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젊은 예술가는 참람하게도 영원과 보편과 명료함을 추구하지만, 노년의 예술가는 혼란과 불명료함을 긍정하고, 삶과 예술이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게 된다. 슬픔은 때로 구체적인 형상보다 뚜렷이 않은 형상을 통해 사무치게 드러난다. 예술가는 좋은 도구와 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그 모든 것보다 중요한 것은 기량이다. 도구와 재료는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다시 구하거나 다른 걸 써도 된다. 하지만 예술가가 오로지 분투하면서 쌓아 올린 기량은 결코 대신할 수 없다. 말년의 작업은 그 예술가가 세상과 맺어온 관계를 어떤 의미에서 ..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내부링크]

대부분의 사람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잘 안다고 생각한다. 앉아서 직접 써보기 전까지는. 삶에서 지루한 부분을 뺀 나머지가 이야기이다. 지루한 부분이란 우리 주인공과는 아무 관계도 없고 그에게 어떤 영향도 줄 수 없는 모든 것을 말한다. 이야기는 경험의 언어다. 내 경험이든. 타인의 것이든, 허구의 주인공들 것이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만큼이나 중요하다. 자신의 경험에만 의존해야 했다면 아마 우린 아직 아기 옷을 벗지 못했을 것이다. 이야기란, 달성하기 어려운 어떤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누군가"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나중에 그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키는가?"를 보여주는 일이다. 이야기란 플롯이나 줄거리가 아니다. 이야기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가 아닌, ..

젊은 만화가에게 묻다 [내부링크]

결국, 불만과 콤플렉스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야기를 만드는 방식이든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방식이든 내 안의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채워 넣으려는 욕구, 즉 콤플렉스가 이야기를 만드는 동력이다. 한 명의 인간으로서 "나"라는 개인을 유지하는 것에서 모든 이야기가 출발한다. 그러나 어떤 사건에서 내가 겪은 슬픔, 즐거움, 분노를 만화에 그대로 표현하면 그건 사적인 일기와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한 발 멀리서 자신을 살펴보고, 내 생각을 정돈해서 표현해야 나중에도 부끄럽지 않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다. 혼자 읽을 일기는 자기 자랑이어도 된다. 세상 가장 불행한 사람의 자기 연민 가득한 고백이어도 좋다. 그렇게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도 된다. 하지만 작품으로 독자와 만나는 작가라면 자신이 그리고 있는 것이..

석가의 해부학 노트 [내부링크]

인체를 그리는 일이란, 생명의 한 장면을 묘사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해, 살아 있는 대상을 그리는 데에는 "생명" 자체에 대한 고찰이 필수라는 얘깁니다. 그림은 "표현"의 일종이고, 우리가 모르는 사실에 대해 무엇인가 표현하는 행위는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생명"에 대해 기본적인 사실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그저 표면적인 해부학적인 지식만을 가지고 "생동감"을 표현하려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지요. 뼈라는 놈이 워낙 오묘하게 생겨 먹어서 그 생김새가 선뜻 눈에 잘 안 들어올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게 그 생김새의 "이유"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유를 알면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면 그 모습을 충분히 떠올릴 수 있거든요. "환경"은 생물체의 생김새를 결정하는 데 절대적인 영..

그림, 어떻게 시작할까? [내부링크]

위대한 화가란 다른 이들에게서 영감을 취하되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사람이다. 위대한 화가는 벌거벗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보이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 자신으로, 지금 있는 곳에 존재하면 된다. 누군가 마음을 터놓고 진실한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사람들은 공감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다른 사람과 접속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아직 제대로 그리지 못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작품을 모방하거나 독창성이라고는 한 톨도 찾아볼 수 없는 가짜 그림을 그릴 텐가?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개성이 있으며 창작할 때는 작품에 신선함과 생명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과감한 방향 전환으로 늘 해오던 방식을 버려야 할 때도 있다. 자유로운 자신을 만날 때까지, 그리고 또 그리고, 낙서하고 또..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내부링크]

게임이 악한 일에 쓰이는 도구인가? 좋은 일에 쓰이는 도구인가? 게임은 좋게 봐줘 봤자 하찮은 오락인가? 나쁘게 봐줘 봤자 하찮은 오락인가? 게임은 좋게 봐줘 봤자 하찮은 오락이라 인생에 쓸모가 없을까? 나쁘게 봐서 하찮은 오락이라 인생에 영향을 주지 못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중요한 이유는 이 업계에 종사하는 우리가 밤에 발 뻗고 잘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일하는 우리를 보는 가족, 친지, 공동체를 안심시키기 때문이다. 게임 디자이너는 기본적으로 내가 "디자이너 병"이라고 부르는 병을 앓고 있다. 게임 디자이너는 게임의 패턴에 극도로 민감하다. 게임의 패턴을 즉시 꿰어버리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게임 디자이너는 게임의 허구를 넘어서 내부를 매우 쉽게 꿰뚫어 본다. 과거와 현재 게임에 대한 백과사..

생각을 걷다 [내부링크]

앎 그 자체가 목적이거나 지식의 과시가 속셈인 책 읽기는 빛이 아니라 빚일 뿐이다. 책 읽는 사람이 경계해야 하는 건 바로 책에 대한 맹신이나 과욕이다. 내 것으로 추동되지 않는 독서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상실한 책 읽기다. 지식은 축적될지 모르지만 삶은 축적되지 않는다. 책은 무뎌진 내 삶을 성찰하고 삶의 속도와 영혼의 속도를 조절하는 계기판이다. 책에 대한 과신도, 과시도 부작용을 낳는다. 단 한 줄의 문장이더라도 그게 내 가슴으로 파고들어 삶의 한 귀퉁이를 마련하면 그것으로 이미 책은 모든 소명을 충분히 실현한 셈이다. 겸손은 말과 글로 배우는 게 아니라 몸으로 느낄 때 실존한다. 인문 정신은 역동적이다. 물론 때론 아주 조용히 성찰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인문 정..

대통령의 글쓰기 [내부링크]

"여러분께 간곡히 피맺힌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독재 정권이 과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까? 그분들의 죽음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이룬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을 다 해야 합니다. 자유로운 나라가 되려면 양심을 지키십시오. 진정 평화롭고 정의롭게 사는 나라가 되려면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야 합니다. 방관하는 것도 악의 편입니다. 독재자에게 고개 숙이고, 아부하고, 벼슬하고, 이런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자유로운 민주주의, 정의로운 경제, 남북 간 화해 협력을 이룩하는 모든 조건은 우리의 마음에 있는 양심의 소리에 순종해서 표현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선거 때는 나쁜 정당 말고 좋은 정당에..

어떻게 살 것인가 [내부링크]

지금까지 살아온 그대로 계속해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이미 훌륭한 인생이다. 그대로 가면 된다. 그러나 계속해서 지금처럼 살 수는 없다고 느끼거나 다르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삶은 아직 충분히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더 훌륭한 삶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무언가를 바꾸어야 한다. 나는 열정이 있는 삶을 원한다.마음이 설레는 일을 하고 싶다. 자유롭게, 그리고 떳떳하게 살고 싶다. 인생이라는 짧은 여행의 마지막 여정까지, 그렇게 철이 덜 난 그대로 걸어가고 싶다. 내 삶에 단단한 자부심을 느끼고 싶다. 자유로움과 열정, 설렘과 기쁨이 없다면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진정한 프로"가 되는 것, 이것이 삶의 행복과 인생의 성공을 절반 결정한다. 그런 점에서 행복한 삶을..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내부링크]

글을 잘 쓰려면 왜 쓰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행위다. 표현할 내면이 거칠고 황폐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글을 써서 인정받고 존중받고 존경받고 싶다면 그에 어울리는 내면을 가져야 한다. 그런 내면을 가지려면 그것에 맞게 살아야 한다. 글은 "손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요, "머리로 쓰는 것"도 아니다. 글은 온몸으로, 삶 전체로 쓰는 것이다. 논리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그것에 맞게 살아야 한다. 기술만으로는 훌륭한 글을 쓰지 못한다. 글 쓰는 방법을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내면에 표현할 가치가 있는 생각과 감정이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훌륭한 생각을 하고 사람다운 감정을 느끼면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그런 삶과 어울리는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

이유 있는 디자인 [내부링크]

디자이너는 경영학, 인문학, 심리학,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 원하지만 잘 표현하지 못한 것을 해결할 솔루션을 찾아내야 한다. 그것은 끊임없이 세상을 씹어 되새김질해야 가능한 일이다. 수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정확히 표현해주는 하나의 콘셉트와 이미지를 건져내려면 늘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좋은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 아이의 호기심으로, 노인의 통찰로, 엄마의 염려하는 마음으로 사물을, 인간을,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얘기다. 좋은 브랜드 디자인은 시장을 주도할 요소를 갖추고, 브랜드가 견지해온 가치와 기준을 지키며, 여러 현실적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넘어선 결과물이다. 좋은 디자인은 좋은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힘이 ..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내부링크]

전 자의식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인 예술가는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예술가가 하는 일이 대개 혼자만의 공간에 앉아 온종일 말 한마디 나누지 않고 작품 생각만 하는 건데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장된 자의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자기 안에 함몰되기보다 세상을 바라보고,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새로운 경험이 자신을 어디로 데려가는지 봐야 합니다. 그래야 한계를 조금씩 깨면서 성장할 수 있어요.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보면 어떨까 상상해보는 게 공감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감 능력이 없으면 상상도 허약해질 수밖에 없답니다. 우리에게 공감 능력이 결여되었다는 이야기를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다른 누군가의 처지가 되어보고 우리와 다른 사람의 눈으로, 배고픈 ..

여자라는 이름 뒤에 숨지마라 [내부링크]

남들에게 좋은 소리만 듣고, 양갓집 규수 대접만 받으려거든 일찌감치 직장을 그만둘 것을 권한다.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자리를 괜히 차지하고 있는 셈이니까 말이다. 일터는 전쟁터다. 생사를 넘나드는 긴박감이 넘치고, 피 튀기게 싸우며, 고함소리도 끊이지 않는 곳이다. 결코, 한가하게 누워서 쉬는 푸른 잔디밭이 아니다. 많은 여성 사회 초년생들이 공통으로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여기가 학교인지 직장인지 제대로 구별을 못 하고, 얼굴에 "나 지금 화났음." 혹은 "좋아 죽겠네!" 같은 마음속 감정을 또박또박 쓰고 다닌다는 것이다. 그녀들이 보기에는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남자들이 더더욱 이상한 존재들이다. 하지만 조직의 그 복잡다단한 위계와 미묘한 질서를 몸으로 부딪혀가며 하나하나 깨닫고 나면, 회사..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캐리커처 드로잉 [내부링크]

누군가를 자동으로 작가로 만들어주는 책이나 수업, 마법의 공식은 없다. 게다가 캐리커처처럼 복잡한 예술 형태는 꾸준한 곡선을 그린다고 원하는 대로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다. 캐리커처의 몇 가지 요소를 익혔다고 생각해서 뿌듯해 한다면 다시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나는 오늘의 자리에는 만족할 수 있지만 내일도 같은 자리에 만족하면 안 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산다. 투지와 바람, 약간의 불안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목표를 높게 잡아라.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믿으면 안 된다. 그렇게 믿는 순간 그렇게 된다. 항상 모든 일에 조금만 더 높은 곳에 목표를 두고 실패에 직면하길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는 배움이 진정으로 시작되는 곳이다. 캐리커처는 재현하는 묘사와 유머가 모두 섞여 있는 점이..

시나리오 작가들의 101가지 습관 [내부링크]

여러분이 시나리오 작가가 되겠다는 "어리석은" 꿈을 꾸지 않았다면 어떤 인생을 살았을지 생각해보라. 밖에서 친구를 만나거나,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거나, 결혼하거나, 부모가 되거나, 여행하는 등, 다시 말해 평범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러한 삶들이 글쓰기를 연마하느라 배고프고 고생스러웠던 수년간의 시간보다 매력적이라고 느껴진다면 지금 당장 그만둬라. 왜냐하면, 여러분은 시나리오 세계에 입문하는데 드는 대가를 치를 각오가 돼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 시나리오 작가가 되는 데에는 시간과 노력, 돈, 강박적인 몰입, 근면한 실행, 계속되는 작품 거절, 개인적인 상처, 개인 생활의 희생, 그리고 자신에 대한 꾸준한 믿음 등이 필요하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다. 여러분은 이런 희생을 치를 각오가 돼 있는가?..

quiet (콰이어트) [내부링크]

우리 문화는 외향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만을 덕목으로 여겼다. 우리는 내면으로의 여행을, 중심으로 향하는 여행을 만류했다. 그래서 중심을 잃어버렸고 이제 다시 찾아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한쪽으로만 치우쳐진 편향된 성격 유형에만 점수를 준다. 사람들은 훌륭해지려면 대담해야 하고, 행복해지려면 사교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곳을 외향적인 사람들의 나라라고 여긴다. 이것은 우리가,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렸다는 뜻이다. 순전히 외향적인 사람이나 순전히 내향적인 사람 같은 건 없다. 그럼 사람은 정신 병동에 들어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 긍정적인 감정을 강조하는 게 좋을 거라고 가정하지만 그건 그렇지가 않죠. 반사회적이고 자기 파괴적인 행동의 상당수가 긍정적인 감정이 강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이죠. 자..

디자인 사람을 만나다 [내부링크]

why would you design something if it didn't improve the human condition? 만일 인간의 삶을 향상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왜 디자인을 하는가? 디자인은 이미 대량생산의 시대를 벗어나 "가치 생산"의 시대로 가고 있고, 이로 인해 디자이너는 새로운 가치 문화를 제안하는 "창조자"의 역할로 변모해야 한다. 특히 사회를 읽고 문화를 창조한다는 점에서 디자이너는 기업의 이익이나 유행에 치우치지 말고 "장인 정신"의 열정과 책임감을 본받아야 한다. (중략) 시대의 변화는 언제나 디자인과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역할을 요구해왔다. 만약 성실하게 진화하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미래에는 낙오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진정 디자인을 잘한다 하는 것은 판매촉진을 위한 상술을 뛰어..

오밤중 삼거리 작업실 [내부링크]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이란 이렇다. 논리적이지 않은 것. 순간의 영감이 재현되는 것. 결코, 글로써 설명될 수 없는 것. 글과 글보다 빠른 사람의 마음 사이. 그 간극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 그것이 바로 디자인이다. 디자인을 하려면 고집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의 관계에서 부리는 고집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마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일을 진행하는 동안에 주변에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도 건방진 마음을 갖지 말아야 하며 혹평을 하거나 비난을 해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디자인은 마약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조금 더"를 기대하며 멋있는 것을 바란다. 그래서 마약과 같이 농도를 높여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상대방의 생..

디자이너가 일하는 규칙 125 [내부링크]

젊기 때문에 아직 시간이 많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젊다는 이유로 배울 수 있는 것도 잠시뿐. 후배가 생기기 시작하면 어느새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 된다. 체력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 배워야 할 일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체력이 소진될 때까지, 하루하루 필사적으로 노력하라.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노력할 수 있는 때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이론 없는 열정은 의미가 없고 열정 없는 이론은 공감을 얻지 못한다. 열정은 중요한 요소지만 열정만으로는 타인의 이해와 협력을 얻을 수 없고 이론만으로 무장한 열정 없는 작업은 타인을 감동하게 할 수 없다. 먼저 자신이 대면해야 할 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쌓아라. 모르는 것이 생기면 선배, 동료, 현장 작업자에게 물어보고 배울 것. 누구나 "젊은 시절에 당하는 창피..

애니메이터 서바이벌 키트 [내부링크]

좋은 드로잉은 외관을 베끼는 것이 아니다. 좋은 드로잉을 하기 위해서는 이해와 표현력이 있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관절이나 근육에 대한 지식을 과시하는 것에 그치는 드로잉을 배우고 싶은 것이 아니다. 카메라가 잡아낼 수 없는 그런 사실감을 표현하고 싶은 것이다. 훌륭한 데생 실력 없이 최고의 애니메이터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부분을 위해서 노력해야만 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형태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형태를 충분히 잘 알면 특정한 사람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왜 다른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만약 풍자하거나 비판하는 그림을 그리려 한다면 그전에 반드시 그런 그림을 그리는 방법의 정석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컬러] [내부링크]

이 시대를 사는 디자이너라면 컬러를 제대로 써야 한다. 다른 선택은 없다.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잘하면 됐지 무슨 컬러까지."라고 항변하지 말자. 그건 스스로 3분짜리 폭탄을 달고 스위치를 누르는 것과 같다. 당신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아무리 모양이 그럴싸해도 컬러가 잘못 입혀져 있으면 결코 빛을 발할 수 없다는 것을. 컬러 감각은 타고난 재능이거나, 태어날 때부터 이미 결정된 능력이 아니라, 누구나 연습하면 발전하게 되는 실력이다. 그런데도 많은 디자이너가 아직도 컬러 감각은 타고난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체념해 버린다. 컬러는 디자인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태초부터 존재해온 빛이자 에너지다. 그러므로 머리를 처박고 공부하듯 해서는 제대로 컬러를 배울 수가 없다. 컬러 기호와 색체계, 명도와 채도를 처..

보통의 그림책 작가로 살아가기 [내부링크]

한 장의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되려 하기보다는 한 이야기를 잘 그리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략) 한 장의 그림을 잘 그리는 분들은 정말 많습니다. 여타 일러스트 사이트에도 훌륭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넘쳐납니다. 잘 그린 한 장으로 끝나는 그림이 아닌 이야기를 가진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한다면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고 분명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이야기"의 힘은 그 어떤 멋진 채색 기법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그림책은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입니다. 거듭 강조하고 싶은 말은 그림책은 그림을 얼마나 잘 그렸는가 보다 창작한 스토리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제부터 한 장 한 장 정성 들여 멋지게 그리겠다는 생각은 버..

이 회사도 블랙기업일까? [내부링크]

건강한 사회는 처세술이 뛰어나거나 스펙이 남다른 엘리트가 아니라 보통 사람도 평범하게 일하면서 저마다 희망찬 미래를 꿈꿔가며 살아가는 사회이다. 그러나 오늘날 그런 고용 시스템은 갈수록 붕괴하여 가고 있다. 노동법을 몰라 블랙기업에 속았다며 자책하거나, 회사가 하는 일이니까 도리가 없다고 포기한 채 뒤에서 군소리하거나, 저 혼자 살겠다고 이기적인 해결 방법을 찾거나, 마치 손님인 양 노동조합에 통째로 일을 떠맡겨놓고 푸념이나 해댈 게 아니다. 동료와 한데 힘을 모아 이해관계자와 교섭 및 조정을 시도하고, 때로는 직접행동으로 자신의 노동조건을 결정하는 주인공이 되려고 할 때 일하는 사람 하나하나가 모두 힘을 얻게 된다. 바로 그 힘이 노동자의 재산이다.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겠다는 생각에 지나치게 사로잡혀선..

바보, 산을 옮기다 [내부링크]

정치란 백성들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들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거기서 많은 오해가 생긴다. 정치란 국민의 기를 살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치라는 것은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결단으로 진보를 이루어나가는 것입니다. 문제의 본질에 정면으로 부닥치면서 대타협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는 그러한 결단으로 이루어집니다. 민중의 결단과 지도자의 결단이 반복되면서 역사는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정치는 기본적으로 권력투쟁입니다. 사명과 당위로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중략) 정치는 조삼모사이기도 합니다. 기분 좋게 받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똑같이 주면서도 기분 좋게 서비스를 해야 합니다. 자신의 소신과 정책을 말해야 합니다. 반사적 이익만으로 정치하려고 해선 안 됩니다. 대통..

이매지너 (Imaginer) [내부링크]

좋은 디자인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때만 만들어질 수 있다. (중략)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내가 깨달은 것은 "사랑"이 담기지 않은 디자인은 그 누구도 감동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좋은 디자인이라는 것은 의미가 있어야 하고 아름다워야 하고 즐거워야 하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뭔가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다르게 만드는 것이 바로 좋은 디자인이다. 뭔가 튀는 것,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 그런 것을 찾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과제가 아닌 전혀 다른 것을 찾아서 경험해야 한다. 디자이너는 기본적으로 좋은 디자인으로 돈을 많이 벌겠다는 사업가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 디자이너 자신은 물론이고 그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을 의뢰하는 클라이언트를 위해서도 이런 마음가짐은 필수적이다. 창의..

디자인 불변의 법칙 125가지 [내부링크]

최고의 디자이너가 디자인의 원칙을 무시하는 예도 있다. 그러나 그럴 때는 원칙을 어기는 대신에 그에 버금가는 훌륭한 가치를 얻어내기 마련이다.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확신이 서지 않는 한, 법칙을 지키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독불장군 같은 지도자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훌륭한 디자인이 나오고 민주적인 집단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나쁜 디자인이 나온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 그런 알파 지도자 개념을 많은 사람이 막연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멋진 디자인을 하는 데 성공하려면 스티브 잡스 같은 독불장군이 진두지휘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좋게 말해서 순진한 생각일 뿐 실제로는 잘못된 생각이다. 디자인할 때 미학적 고려보다 기능적 고려를 먼저 해야 한다는 규정적 해석은 기술적 해석에서 파생되..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제품 디자인] [내부링크]

뭐든지 그렇지만 나보다 잘하는 사람, 더 잘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디자이너는 특히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보면 흡수해야 하는 직업이므로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배워 결과물로 보여줘야 합니다. 프로다움은 거만한 태도에서 나타나는 게 아니라 작업 결과물이 말해주는 것입니다. 디자인은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발명이 아닙니다. 디자인에는 그보다 훨씬 광범위한 자료와 문화를 탐구하고 과거와 현대를 결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융합의 힘이 필요합니다. 편리함과 편안함을 위한 생각과 고민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막상 그것을 현실화하여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하는 사람은 디자이너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용자를 이해하기 ..

팻 바이크(알톤 인피자 엘파소) 구입 [내부링크]

2013년에 구매했던 알톤 하이브리드 자전거 블레이크 어반 (Urban)이 올해 6월 크게 고장이 났었다. [블레이크 어반 (Urban) 구입기] artistyang83.tistory.com/99 그래서 처음에는 수리를 고민했으나 지금까지 타면서 이미 여러 차례 수리했던지라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_- 그래서 기존 블레이크 어반은 폐기한 후 운동 + 내구성 위주로 다음 자전거를 고민하던 중에 팻 바이크에 끌리게 되었는데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다양한 종류의 팻 바이크가 시중에 나와 있었다. 그중에 끌리는 자전거가 몇 가지 있었는데 금전적 한계와 자전거 사이즈 문제. 또 구매하시는 분들이 비교적 많은 것 같았기에 블레이크 어반 (Urban) 제작사와 동일한 회사인 알톤 스포츠의 "인피자 엘파소"..

서울특별시의회 SNS 캐릭터 공모전 우수상 [내부링크]

2018년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열렸던 "서울특별시의회 SNS 캐릭터 공모전"에 5월 4일 날 참여를 했는데 출품했던 캐릭터가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출품했던 캐릭터 디자인 artistyang83.tistory.com/1587 11년 전 한 민간기업에서 했던 티셔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아본 이후 두 번째 공모전 수상이었다. (현재 그 민간기업은 오래전에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는 상장과 함께 내가 디자인했던 캐릭터가 프린트된 티셔츠 세 벌 정도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을 받았다. 공모전에 참여한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수상했다는 사실이 아주 낯설게 느껴진다.;; 맨 위 이미지가 우편으로 받은 상장인데 중, 고등학교 때 받았던 개근상 느낌이 들었다.;; ..

프로그래머의 리더십 [내부링크]

프로그래머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그들을 육성하여 프로그래머 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해주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포기하지 않게 해야 한다. "프로그래머의 수명은 짧다." "박봉에 시달린다."는 압박을 없애주고 함께 이끌어 주어야 한다. 프로그래머의 리더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가 해야 할 일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IT업계에서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커리어 패스가 "주니어 프로그래머→시니어 프로그래머→고급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프로그래머→중간관리자→경영진"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래밍"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관리"도 잘해야 한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는 중간관리자로 넘어가지 못하면 도태되고 만다. 10년 동안 계속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스스로 혹독한 환경에 뛰어들어..

크리에이티브 생활자 [내부링크]

대학생들이 그 많은 창조적인 직업들을 마다하고 공무원을 장래희망 1순위로 꼽는 범생 공화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가장 도전적이고 실험적이고 모험을 즐겨야 할 젊은이들이 변화 없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한 이 사회는 이미 잡스 같은 천재가 절대로 나올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린 게 아닐까. 선배에게도 사랑받고, 후배에게도 존경받으며, 대범하면서도 꼼꼼하게, 머리도 좋으면서 부지런도 하고, 일도 잘하면서 취미도 즐기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전 세계를 통틀어 0.1%도 안된다. 그래서 우리같이 현실적인 사람들은 많은 것에 욕심내기보다 많은 것을 포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뭐 하나라도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테니까. 인생은 결국 취하는 것과 버리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지금 당신에게 꼭 필요한..

서른, 사람을 얻어야할 시간 [내부링크]

이 책이 영업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더 상세히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를 의식해야 한다는 사실만큼은 꼭 기억하길 바란다. 이 부분을 따져 들다 보면 결국 일을 하는 이유는 "고객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물론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고객의 만족이 없다면 실적은 유지될 수 없다. 이 책을 여기까지 읽은 당신은 이제부터 상사와 동료, 부하 직원에게 철저히 의지하기 바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리더가 된다면 부하 직원에게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또한, 동료들에게 성실한 관심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부하 직원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실을 토대로 하는 공정한 매니지먼트를 실시하기..

나는 3D다 [내부링크]

한국 사회에는 대놓고 돈 이야기하는 것을 경박하게 여기는 정서가 없지 않지만 내가 돈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간단하다. 프로페셔널의 세계는 철저하게 돈과 실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학생일 때는 실수도 할 수 있고 방황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서는 어림도 없는 소리다. 회사는 무능한 직원에게 절대 공짜 월급을 주지 않는다. 이 세계에서는 능력이 곧 몸값이다. 대기업의 디자이너는 자신의 역량을 발취하는 데 있어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회사가 크면 클수록 디자이너 개개인의 역할은 부속품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큰 울타리에 속해있다는 생각 때문에 디자이너 스스로 안정만을 추구하게 된다. (중략) 대기업에서만 일하다 보면 자기가 맡은 임무와 역할 말고는 제대로 알 수가 없으므로 큰 그림을 그리거..

약자가 강자를 이긴다 [내부링크]

"자신이 쓸모없다고 깨닫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쩌면 그게 유용한 사람이 되는 첫걸음이다. 0에서 출발하면 된다." 필요 없는 사람을 내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뭔가 부족한 사람의 잠재력을 끌어내 그를 살리고, 팀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진짜 리더의 역할이다. 젊은 때는 지면서 배우고, 틀리면서 깨닫는 것이다. 많이 져본 사람이 많이 이길 수 있다. 그러나 타인이나 환경을 탓하고는 금세 망각할 패배라면 백 번을 당해도 나아질 게 없다. "리더십은 사람을 움직이는 일이다. 지식을 전하거나 권위를 내세우기에 앞서 "내가 널 신뢰한다."는 메시지를 줘라. 감독이 믿어주면 선수는 뼈가 부러지도록 달린다. 리더가 신뢰하는 구성원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신뢰는 말로 얻을 수 없다. 서로 믿기 위해서는 흔..

디자인 방법론 [내부링크]

당신은 프로인가? 아마추어인가? 프로라는 말은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나는 이 말이 책임감을 전제한다고 믿는다. 프로는 개인적인 욕망이나 경향보다 일에서 요구되는 것을 우선시한다. 아무리 힘든 요구라도 말이다. 프로는 과정을 통솔하고 관리하는 법을 알아내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한다. 디자이너는 종종 자신을 예술가와 혼동한다. 하지만 디자이너는 자신의 개인적 주제를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돈을 번다. 우리는 전문가이고 클라이언트를 상대한다. 우리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아이디어, 과정, 메시지, 상품을 시각화한다. 어떻게든 일을 해야 하므로 신성한 영감의 순간만 기다리고 있을 수도 없다. 디자이너는 촉진자이지 인간 상품이나 브랜드가 아니다. 당신은 무대 뒤에서 일하는..

디자이너, 디자인을 말하다 [내부링크]

나는 앞으로도 계속 소외된 사람이나 외면되는 사안이 설 자리를 만들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일 뿐 아니라 스스로 변화를 촉발하는 데 초점을 두어 작업할 것이다. - 쉴라 르브랑 드 브레트 빌 - 우리가 몸담은 업종에서는 삶은 콩에 관한 내용이건 인류의 미래를 논하는 내용이건 콘텐츠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필수다. - 켄 갈랜드 - 디자이너가 되더라도 돈만 밝히는 디자이너는 가급적 되지 마라. 기껏 아름답게 디자인을 해줬더니 돈을 제때 주지 않는 빌어먹을 놈을 만나면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기가 무척 어렵다. - 토니 브룩 -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먹고살려면 정성껏 부지런히 손을 놀려 일해야 함을 명심하라. 최소한 사랑하는 아내에게 예쁜 옷을 사주고 아이들에게 매일 밥을 먹이고 비가 내..

넨도 디자인 이야기 [내부링크]

디자이너가 하는 일은 기발한 형태를 만드는 것도, 무언가를 멋져 보이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디자인이란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길"을 찾는 작업입니다. (중략) 이렇게 "새로운 길"을 찾아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입니다. 디자인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에요. 그 방법적인 면에서 디자이너의 개성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어떤 방식을 취하든 상관없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디자이너로서는 실격이죠. 고객에게 구매욕을 자극하는 것이 디자이너가 할 일입니다. 그걸 성공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는 다르니까요. 디자인을 하는 이상, 결과를 추구하는 건 당연합니다. 여기서 결과란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을 "클라이언트의 기대를 넘어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

디자이너, 직업을 말하다 [내부링크]

당신이 "창의적인 예술가 타입"의 디자이너로 알려지는 건 멍청이로 치부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디자이너는 예술가가 아닙니다. 예술가와는 달리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합니다. 디자이너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태도의 문제입니다. 물론 기술도 갖춰야겠지요. 하지만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기술은 귀 기울이고 관찰하고 공부할 준비만 되어 있다면 하나둘씩 익혀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태도를 갖추지 못하면 당신은 항상 누군가에게는 장사치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광기 어린 예술가로 인식되고 말 것입니다. 본인의 디자인을 직접 프레젠테이션 하지 않는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라고 부를 수 없다. 작업 결과물을 발표하고, 근거를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고, 피드백을 끌..

그림은 사랑이다 [내부링크]

만일 부모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싶은데, 게이가 될 배짱이 없다면 예술을 하는 게 좋다. 예술은 삶의 위대한 자극제다. 그런데 어떻게 그것이 목적이 없다거나 목표가 없다거나 예술을 위한 예술이라고 이해될 수 있단 말인가? 그림과 인생은 한 몸이다. 그림 속에는 이야기나 시가 들어 있어야 한다. 절실하게 말하고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한다. 데생 실력이란 사물의 겉모습만을 그럴듯하게 그리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대상의 속내, 마음, 냄새, 생각, 인생까지 생생하게 잡아내 표현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겉모습만 묘사하는 거라면야 사진기를 따를 재간이 없을 것이다. 미술가라면 당연히 그런 눈을 가져야 한다. 없으면 길러야 한다. 데생은 형태가 아니다. 형태를 보는 방법이며, 이해하는 방법이다...

내 인생이다 [내부링크]

지금 이 삶은 내가 살고 싶었던 삶인가? 나는 아직도 꿈꿀 수 있는 사람인가? 나는 진짜 내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 인생의 먼지가 다 가라앉고 나면 무엇이 남는지 지켜보기 위해 혼자 가만히 틀어박혀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스스로 거듭나기를 계속할 수 있는 가장 평범하면서도 강력한 방법 세 가지는 "가르치는 것." "조직 밖으로 나가보는 것." "낮은 직급에서 봉사하는 것." "누군가 어떤 꿈을 갖고 있다면 그걸 계속 꿈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객관화해서 바라보면 틈새가 있을 것이고, 그 틈새의 문을 열고 나가면 꿈이 현실이 될 수..

사람에 대한 100가지 사실 [내부링크]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좋은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실무 경험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넘겨짚고 있던 통념들, 인류에 대한 보편타당한 진실들, 그리고 "사용자들은 아마 이렇게 생각할 거야"라고 넘겨짚었던 사항에 대해 명쾌하고 근본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책 본문에서 발췌 - -------------------------------------------------------- 얼핏 제목만 보면 과학책 제목 같기도 하지만 정확한 제목은 "모든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사람에 대한 100가지 사실"이다. UX 디자인 분야의 책으로서 무엇이 사람들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다. 웹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게임 UI 디자이너 또는 기획자분들도 읽어보면 적당히(?) 유익한..

잠산의 더, 일러스트 [내부링크]

"잘 그리는 것"과 "좋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비슷한 것 같지만 큰 차이가 있다. 잘 그리는 것은 입시 미술용 석고 데생을 잘해서 좋은 실기 점수를 받는 학생부터 70년대 영화관의 간판장이들까지 모두 포함하는 말로, 능숙한 손놀림을 일컫는다. 하지만 그림을 잘 그리려고만 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오로지 기술로만 그리는 경우, 그림의 본래 취지인 자아 표현의 재미를 잃은 채 생업의 돈벌이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곧 매너리즘에 빠져 작가 스스로 정체될 가능성이 커진다. 즐거움이야말로 화가로서 가장 중요한 재능이자 소양이다. 모든 재능은 그것에서부터 꽃 피고 자라난다. 만약 즐거움을 잃었다면 쓰러져 바라보기만 해선 안 된다. 이제부터라도 즐기면 된다. 그림은 재미있게 즐기는 대상이어야 한다. "초..

개발자를 부탁해 [내부링크]

애인이 없는 남자 개발자분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장하는 책. 내 남친이 프로그래머라면 읽어봐야 할 여성분들.;;; 이 책은 런던에서 프로그래머로 근무하시는 여성 개발자분이 쓴 에세이(?)스러운 책이다. 근데 읽어보면 왠지 남자 개발자가 쓴 책 같다.;;; 저자가 남아공과 런던에서 프로그래머로 생활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애인이 없는 남자 개발자(프로그래머)분들을 위한 연애 이야기부터 프로그래머로서 생활하면서 알게 된 정보들과 몇몇 에피소드들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신입 프로그래머분들을 위해 이야기하는 노하우(처세술?)까지. 저자가 마지막에 맺으며 쓴 넋두리(?) 글도 읽을만했다. 국내에서도 거의 볼 수가 없는 여성 프로그래머가 쓴 책이라 호기심에 읽어보게 된 건데 내..

함께하는 디자인 [내부링크]

현재 우리 사회는 비판은 받아들이지 않고 끊임없이 안심시켜주는 말만 원하는 사람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도전을 받아들이고 끈기를 보이며 실수를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필수다. 뭔가 훌륭한 것을 만들어 내려면 기술자들이 조화롭게 일해야 합니다. 디자인 문화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은 항상 도외시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직장 생활 동안에도 너무 오랫동안 학생 때의 공상을 꿈꾸면서 자신의 재능과 행복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만약 오늘날 혹은 역사상 훌륭한 디자인을 골라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세부적으로 들여다본다면 재능 있는 사람들이 팀을 이루어 함께 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디자이너로서 성공하려면 협업을 더 잘해야 하며 변화하고 예측하기 힘든 상..

나이든 고양이와 살아가기 [내부링크]

누구나 귀엽고 장난기 많은 새끼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우리에게 삶과 사랑, 상실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것은 나이 든 고양이입니다. 우리는 나이 들어 쇠약해진 고양이에게 인생의 지혜와 위엄을 배웁니다. 현재 어리든, 나이가 든 고양이든, 고양이를 기르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소장하라고 권장하고 싶은 책! 이 책은 나이가 든 고양이를 위해 주인이 알아야 할 고양이의 쇠약 징후나 질병, 식단 관리, 그리고 안락사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다. 하지만 전문 의학책은 아니므로 이 책을 통해 대략적인 정보를 얻은 후 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나 관리 등은 수의사분들에게 상담을 권장한다. 현재 기르고 있는 고양이가 두 마리이며 그중 한 마리가 8살 정도 (사람 나이로 치면 50세 정도?)가 됐는데 확실히 젊..

디자인은 다 다르다 [내부링크]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이 다르면 그 얼굴이나 분위기가 다르듯이, 길거리 그래픽 디자인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 나라의 정체성과 미감은 평범한 길거리의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서도 드러났다. 어쩌면 그 나라를 가장 잘 대변해 주는 것은 그 나라의 길거리 그래픽 디자인 풍경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우리의 길거리 그래픽 디자인은 어떨까? 디자인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우리나라 길거리 그래픽 디자인은 과연 우리를 얼마나 대변해 주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간 글씨만 한국어일 뿐 때로는 스위스풍, 때로는 네덜란드풍, 또 때로는 일본풍으로 보이는 그래픽 디자인을 많이 봐왔다. 유럽의 길거리 그래픽 디자인이 매력적인 이유는 나라마다 역사와 문화에 따..

디자인은 독인가, 약인가? [내부링크]

"예술은 누구나 말하지 못하지만 아무나 할 수 있고 디자인은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진정한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디자인을 해야 한다. 그것만이 근본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사물을 그저 아름답게 만드는 것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인류에 대한 죄악이다.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의 환경과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를 변형시키고, 더 나아가 인간 자체를 변형시키는 것이다. 디자인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굿 디자인"에 대한 관심에서 조금 벗어나 의미 있는 "디자인 가치"를 찾아내는 것에 열중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자기 생각을 잘 알지도 모르면서, 그리고 관심조차 없으면서 남들을 쫓아가기 급급하며 최고를 흉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가짜 디자인을 하는 것은 아닌지 늘 경계하고..

게임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97가지 [내부링크]

꿈으로는 먹고 살 수 없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한 점입니다. 게임 크리에이터는 꿈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꿈을 "형태"로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꿈은 "형태"로 만들지 않으면 플레이어들의 손에 닿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로듀서의 역할은 꿈을 형태로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형태"를 팔아, "먹고살 돈"을 손에 넣는(=비즈니스로서의 성공) 일이기도 합니다. 이런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걸 만들면 되지."라는 생각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프로듀서로서의 진가는 "형태를 돈으로 바꾸는" 능력에서 드러납니다. - 반 사토시 - 무엇을 위해 오락은 존재하는가, 무엇을 위해서 게임을 만드는가? 만드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만들고 싶으니까 만든다."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1..

그래도 우리는 스마트폰 게임을 만든다 [내부링크]

오늘 실패한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실패했다고 해서 내일도 모레도 계속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게임 개발이라는 것은 대부분 실패의 연속입니다. 실패가 거듭되다가 포기하기 직전 성공하는 것이죠.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붑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스즈키 유(버추어 파이터 개발자) - ---------------------------------------------------- 이 책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던 "스마트폰 게임 개발 이야기"에 소소한 스마트폰 게임 개발 관련 정보들을 묶어서 출간된 책이다. 웹툰의 존재는 작년에 처음 알았고 책의 존재는 이번에 알았다. 참 늦어.;; 스..

욕망을 디자인하라 [내부링크]

디자인 경영자로 성공하려면 디자인에 관한 탁월한 전문성 못지않게 다른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원만한 인품과 리더십을 갖추어야 한다. "디자이너가 되기 전에 사람이 돼라."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과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의 교수를 역임한 존 헤스켓은 디자인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여부는 다음 문장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디자인은 하나의 디자인을 생산하기 위하여 하나의 디자인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design is to design a design to produce a design." 디자이너는 작고 보잘것없는 것에서도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시각화하여 마침내 현실적인 해결 방안으로 구체화하는 사람이다. 디자이너의 작업은 끊임없이 시행착오의 연속이며 겉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고되고..

판타지 사전 [내부링크]

중세 유럽만이 판타지는 아니다! 많은 사람이 판타지=중세 유럽풍의 세계라고 정해진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판타지가 반드시 중세 유럽만을 배경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판타지 세계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 상상만으로 실재감 있는 훌륭한 판타지 시나리오를 만드는 일은 보통 사람에게 쉽지 않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역사적 지식을 공부해 자신의 판타지 세계를 구축하는데 기본으로 삼고, 그러고 나서 자신의 독창적인 생각을 넣는다면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 이 책은 실제 고대 로마 시대와 중세 유럽, 근세 유럽 등의 역사, 문화, 규칙을 사전 형태로 간략하게 소개하는 책으로써 판타지 게임이나 소설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잘 소..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 [내부링크]

디자인 업계의 현실은 예로부터 험하고 살벌해서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지뢰밭과도 같은 프리랜서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디려 한다면, 클라이언트를 감동하게 할 만한 뛰어난 창작 솜씨는 물론이고 사업적 요령도 있어야 지속해서 일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재교육을 받고 택시 기사가 되는 편이 낫다. 갖가지 교묘한 창작술에 더해 탁월한 사업적 감각, 그리고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를 간파하는 능력까지 겸비한다면 디자이너로서 최고의 첫 출발이 가능할 것이다. ----------------------------------------- 이 책은 책 제목에 언급되어 있듯이 디자이너 지망생들을 위한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디자인 세계에서 일하고 싶냐?" "그럼 이 ..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내부링크]

필자가 이 책에 참여하고, 필자가 아는 인맥들을 동원하여 집필진들을 모은 이유 중 하나는 "행복한 개발자의 삶도 있구나. 꼭, 맨날 밤을 새우고, 을(乙)이나 병(丙)으로만 살아가는 것만은 아니구나. 개발자도 행복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임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중략) 그러므로 개발자는 사람에 대한 높은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프로그래머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초조해 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몸과 머리를 조금 더 움직여 보자. 타성에 젖어버린 프로그래머 출신 관리자로 살기에는 조금 억울하지 않은가. 우리는 결국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하고, 늘 배워야만 하는 운명이다. 프로그래머는..

위대한 게임의 탄생 3 [내부링크]

게임을 만드는 현장의 일은 정말 더럽기도 하고, 극히 비예술적이며, 만드는 사람들의 영혼을 황폐화할 수도 있는, 위험한 광기로 가득 찬 미친 짓거리로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콘텐츠 하나를 제대로 이루겠다는 목적에 오로지 투철하다 보면 점점 악마적인 광기만 남는다. 그런 광기에 때로는 도움을 받고 때로는 떠밀려 현실과 벌이는 전투의 와중에도 제작자들은 인간성마저 유실했음을 섬뜩하게 자각하는 순간이 있다. 게임 개발은 모든 게 딱 맞아떨어지고, 한 번에 제대로 돌아가는 걸 만드는 과정이 아니다. 계속되는 변화에 적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무엇보다도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과정이다. 게임 플레이는 흥미로운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은 의미 있는 선택이어야 한다. - 책 본문에서 발췌 - 위대한..

그림속의 고양이 [내부링크]

여자들, 시인들, 그리고 특히 미술 하는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한다. 섬세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만이 고양이들의 예민한 신경계통을 이해할 수 있다. - 헬렌 M. 윈슬로우 - 모든 고양이는 하나의 걸작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이 책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중세, 르네상스,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술작품들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나긴 미술의 역사를 조금은 색다르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고양이들의 신분 상승(?)의 역사를 읽어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과 더불어 그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고양이를 볼 수가 있었는데 고양이가 주제인 그림도 있고 고양이가 주제가 아닌 그림들도 있는데 고양이가 주제가 아닌 그림들의 경우 마치 숨은그림찾기 마냥 작품 속에 숨겨진(?) 고양이들..

나는 왜 그림을 그리는가? [내부링크]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예술을 한다고? 그럼 당신이 지금 하려는 예술은 대체 무엇인가? 우리에게 중요한 건 "어떻게 좋은 작업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지속 가능한 것으로 만드느냐."에 있다. 다른 전공 학생들과 비교하면 취업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게 당연한 예술대학 학생들마저 취업에 연연해 한다. 교수가 수업 시간에 "예술을 하라."고 가르치지만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겐 "취업했니?"라고 전화하는 현실. 지금 우리는 "예술"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우울한 시대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눈이 먼 상태, 맹목. 그 맹목이 미술을 하게 만든다. 작업 때문에 내가 살아야 한다. 아무리 미술이, 인생이, 아르바이트가 우리를 힘들게 하더라도 작업 때문에 사는 게 되어야 한다...

인터넷 옷가게 절대로 하지마라 [내부링크]

"상품을 팔지 말고 스타일(style)을 팔아라." 이 책은 인터넷 의류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 초보자분들이나 이제 막 그러한 사업을 준비 중이신 분들을 위한 지침서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인터넷 의류 쇼핑몰 창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판매채널 알아보기." "창업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등의 도구 준비." "판매할 옷 아이템 선정 방법."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들에 대한 소개와 도매시장에서 옷을 사입하는 방법과 원칙." "의류 제작 과정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봉제공장 찾기." "그리고 인터넷에 상품 이미지를 올리는 방법들과 오픈마켓 등에 상품을 등록하는 방법 등등." 굳이 인터넷 의류 쇼핑몰 쪽이 아니더라도 타 분야지만 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봐도 손해는 보지 않..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 발전 노트 50 [내부링크]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밋빛 뺨, 앵두 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요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 사무엘 올만 - 최근에 읽은 책이 아닌 2006년에 읽었던 책인데 2006년에 사용했던 노트에서 이 책에 관한 이야기를 썼었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독서에 대한 재미를 막 느끼기 시작했을 때였고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절박한 마음에 자기계..

종교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주여, 주여"하기만 하면 다 되는 것처럼 "값싼 은혜"나 팔며 살아가는 종교, 이런 종교가 제공하는 천박하고 시대착오적이며 비그리스도적 "설명"을 이제 "성년이 된 세상"에서는 걷어치워야 한다. - 독일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 - 어느 종교든 그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그 종교의 참뜻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표면적 문자에 매달린 채 언제까지나 질식할 것 같은 종교 생활만을 계속하게 한다면 그 종교는 그대로 닫힌 종교가 되는 것이고, 종교의 참뜻을 더욱 깊이 깨닫고 그 종교가 본래 의도했던 자유와 해방을 맛보는 삶을 살도록 한다면 그 종교는 열린 종교가 되는 것이다. - 본문에서 발췌 - 이 책은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노장과 힌두교 등 세계 각 종교를 섭렵하고 종교의 참된 의미를 찾는 일에 천착해온 비..

웹툰 고수들의 실전 작법노트 [내부링크]

"여러분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을 그리지 말고 그들이 보고자 하는 것을 그려라. 미술이 지루한 천국이라면 만화는 재미난 지옥이다!" 이 책은 웹툰 작가를 지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웹툰 작업에 필요한 기본사항들부터(작품 구상, 설정, 제작 단계 등등) 인기 웹툰 작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작업 노하우와 생각 등을 읽을 수 있는 책. 덤으로 저작권법과 계약서 작성법까지. 그리 어렵지 않게 잘 설명해놓은 책이라서 초보 분들도 유익하게 읽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그림이나 혹은 웹툰에 대해서 아주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좀 별로일지도.;;; 다만 작법서라고 하기에는 페이지 수도 그렇고 전문적인 정보가 부족한 부분이 많음으로 그냥 웹툰 세계를 조금 알려주는 입문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 전문적인 프로그..

게임 기획자되기 [내부링크]

게임회사를 무시하지 마라. 게임 회사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기본이 없는 이들을 용감하게 뽑아 줄 회사는 없다. 게임 회사는 철저하게 실력 위주로 사람을 뽑으며, 실력 있는 자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취미는 일처럼 할 수는 있지만 일은 취미처럼 할 수 없다.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 [기획자(게임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기본 능력들] 독해, 문법, 말하기 등 국어는 기본이다. 수학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수학을 모르는 자는 절대 게임을 만들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수학이란 수학 공식을 달달 외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공식을 증명할 수 있는 논리력을 말하는 것이다. 외국어를 알고 있으면 여러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데 게임 시장은 매우 다변화하는..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Good Design [내부링크]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멋진 디자인을 만들 수 있을까? 이는 모든 디자이너가 가슴속에 품고 있는 한결같은 고민일 것이다. 그러나 결코 쉽게 달성할 수 없는 일이다. 이를 위해 갈고닦아야 할 역량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림도 잘 그려야 하고, 손도 정교해야 하고, 색감도 좋아야 하고, 안목도 뛰어나야 한다. 타고난 감각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여기에 대한 경험과 지적 훈련의 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디자인은 음악이나 운동 분야처럼 몸의 퍼포먼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요즘처럼 결과만을 요구하는 세상에 느긋하게 앉아 역량만 닦고 있는 것처럼 불안한 일도 없다. 이때 눈에 들어오는 것이 컴퓨터다. (중략) 하지만 디자이너는 컴퓨터를 자..

영혼을 잃지 않는 디자이너 되기 [내부링크]

디자이너가 직면하는 가장 큰 적은 바로 공포이다. 클라이언트에 대한 공포, 실패에 대한 공포, 아이디어에 대한 공포, 공포를 극복하는 능력은 아마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이 될 것이다. 가장 최악의 디자인, 가장 별 볼 일 없는 디자인은 공포의 결과물이다. 공포는 공포를 낳는다. 클라이언트가 겁에 질리면 디자이너도 겁에 질리고 결국, 사람들도 겁에 질리게 된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우리를 소심하고 위험을 회피하게 만드는 시장의 공포 속에서 운영된다. 우리는 대부분 익숙하고 안전한 곳으로 한걸음 물러남으로써 공포에 대처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러한 모습을 보이면 보일수록 돌아서서 "아, 삶은 따분해."라고 말할 자격을 잃게 될 것이다. 영혼을 잃고 싶지 않다면 우리는 공포를 극복해야 한다. 나는 ..

사랑한다 고백을 받은 당신에게 [내부링크]

"이 책을 읽는 노처녀들과 곧 노처녀가 될 여성들에게 감히 충고하건대,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싶다면 남자에게 지나치게 많은 기대를 걸지 마라. 남자란 구매를 기다리는 백화점의 물건과 같아서 아무리 비싸고 화려한 포장에 둘러싸여도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제대로 살펴야 알 수 있다. 좋은 남자는 선택하는 것이자 훈련되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남자와 결혼했는지를 보면 당신이 어떤 여자인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여자가 남자와 연애를 하는 데 있어서 현명함을 일깨워주는 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남자에 대해 오해하지 않고 어떤 남자가 좋은 남자인지 어떤 남자가 나쁜 남자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며 남자에게 쉽게 몸을 허락하지 않도록 여자들에게 경고도 날려주는, 여자들에게는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라 말..

사용자 경험 스케치 [내부링크]

"사용자 경험 스케치에서 저자 빌 벅스턴은 야생에 뛰어드는 것이 사용자 경험 스케치의 출발점이라고 주장한다. 디자인의 실제 상황 속으로 뛰어들어 사용자를 직접 만나고 관찰할 때 진정한 UX 디자인이 시작되는 셈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UX라는 말만 유행처럼 번지면서 제대로 된 방법론은 도입하지 않는 현실이 씁쓸하기도 하다. 저자는 "UX 디자인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속 시원하게 꼬집는다. 디자인 중간 작업물을 개인의 예술 작품처럼 여기면서 공유를 꺼리는 디자이너의 어리석은 태도에도 신랄한 비판을 가한다." 이 책은 가전제품부터 건축, 표지판, 그래픽 디자인 등 제품/웹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는 기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다양한 스케칭의 원리와 표현 방법을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이..

위대한 게임의 탄생 2 [내부링크]

"플레이어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게임은 불행한 개발자에게서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위대한 게임의 탄생의 두 번째 후속작으로서 앞서 첫 번째 위대한 게임의 탄생에 대해서는 글을 남겼었다. [아래 링크 참고] artistyang83.tistory.com/345 앞선 첫 번째 책과 똑같은 주제를 갖고 있으므로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는 위에 알려드린 링크 주소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그럼 이제부터 이 책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보겠다. [잘된 점] 1. 1편에 비해 훨씬 방대해진 분량 덕분에 읽을거리가 풍부해진 점. 2. 몇몇 외국 게임에 대한 포스트 모템이 실렸었던 1편과 달리 이번에는 전부 국산 게임에 대한 포스트 모템이 실려있어서 좀 더 현실적으로 와 닿는 부분이 1편에 비해 많았다는 점. 3..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살아가기 [내부링크]

눈으로 보는 것, 손으로 만지는 모든 것이 당신을 좀 더 나은 디자이너로 이끌어줄 것이다. - 아드리안 쇼네키 -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살아갈 생각이 전혀 없었던지라 단지 제목만 보고 호기심에 선택하여 읽어보게 되었는데 해외로 나가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던 책. 이 책은 해외에 진출한 디자이너 16인의 인터뷰를 담은 책으로써 해외로 어떻게 나가게 됐는지,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겪었던 장, 단점이나 업무환경, 디자인 철학 등을 인터뷰한 책으로써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꼭 한번 읽어볼 만한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해외에 먼저 진출했던 선배 디자이너들이 하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이라고 할까?! 굳이 해외로 나갈 생각이 없는 디자이너라도 인터뷰에 나온 디자이너들의 생각과..

한국 슈퍼 로봇 열전 [내부링크]

"자조의 대상으로 전락한 국산 로봇 애니메이션이 무작정 손가락질당하거나 필요 이상의 질타와 부당한 혐의를 받아가며 헌신짝 취급당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단순히 표절이나 모방의 산물로 취급하며 없는 자식처럼 여기기보다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그 시절 국내의 환경적인 요인과 한편으로는 약자의 입장에 불과했던 스태프와 제작진의 입장도 한 번쯤 생각해보고 다시는 그런 일(표절 등)이 반복되지 않도록 애니메이션 생태계를 바꿀 수 있는 인식의 전환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페니웨이라는 블로거가 70~80년대에 제작되어 상영되었던 태권브이나 번개아텀 등 "거대 로봇"이 등장했던 한국 애니메이션들을 총정리하여 쓴 책이다. 그 당시에 등장했던 슈퍼 로봇들이 어떠했는지와 당시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노무현의 서재 [내부링크]

국민의 생각을 바꾸는 데는 미디어가 중요해요. 그런데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불행하게도 영향력 있는 미디어는 돈의 지배를 받고 있어요. 많은 사람이 인터넷에 새로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인터넷은 문제가 많아요. 들어가 보면 정보는 넘쳐나지만, 내용이 부실합니다. 분노와 증오는 넘쳐나지만, 사실과 논리는 부족하고 깊이도 모자라요. 이렇게 해서는 사람들의 생각을 움직일 수가 없어요. 그래서 나는 책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난날의 역사를 보면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좋은 책이 필요합니다. 민주주의 발전사에 길이 남을 책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군요. 우리 사회의 근본 프레임을 바꾸는 진보와 민주주의를 위한 교과서를 꼭 쓰고 싶어요. 그 책을 ..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내부링크]

"독서의 역사에서 여자는 종이에 적힌 단어의 그물 속으로 날아들어 온 작은 파리에 불과했다. 그들은 구경꾼이었다." 이 책은 13세기에서부터 21세기까지 책에 관련된, 또는 책을 읽고 있는 여인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나 찍은 사진 등 70여 점의 작품들과 각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여러 화가와 사진작가들이 그렸거나 찍었던 "책 읽는 여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여자들이 책을 읽는다는 것에 상당히 부정적이었던 당시 시대상을 느껴볼 수 있고 독서의 역사를 조금은 알아볼 수 있다. 책 상단마다 독서에 관한 명언도 있는데 유익한 것들이 많다. 책을 읽고 있는 여자를 그린 그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다. 다만 각 작품을 만든 작가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거나 예술 관련하..

창의력은 밥이다 [내부링크]

나는 원래 창의적인 사람이다! 이 책은 "창의력"이란 것이 선천적인 능력이 아니라 누구나 노력하면 키울 수 있다.-라는 것을 전제로 쓴 창의력 개발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창의력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유창성, 유연성, 독창성, 정교성, 민감성) 창의력 계발을 위한 다섯 가지 각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지식, 동기부여, 다양성, 동심, 기법) 노벨상의 3분 1을, 노벨 경제학상의 3분의 2를 수상했던 "유대인"이 가진 저력에 대한 소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녀 또는 본인의 "창의력"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반적으로 책 내용 중에 안 중요한 부분은 별로 없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뽑자면 "창의력 계발을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누구나 게임을 한다 [내부링크]

"더는 게임이 현실의 삶, 일과 동떨어졌다고 봐선 안 된다. 그 같은 생각은 현실에 유익을 주는 게임의 잠재력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크나큰 착각이다." "게임은 우리가 현실을 외면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 감정, 긍정적 활동, 긍정적 경험, 긍정적 강점으로 현실을 충만하게 한다. 게임은 인간 문명을 몰락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재창조로 인도한다." 게임 디자이너이자 게임 연구가로 특히 대체 현실 게임과 설득력 게임에 있어서 전문가인 제인 맥고니걸이라는 분이 쓰신 책으로 게임을 그저 "오락"이라 하고 삶의 빈틈을 메우는 하찮은 수단으로 여기거나 게임을 죄악시하고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견해와는 전혀 반대의 시각으로 게임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게임이야말로 인류의 삶을 긍..

자유로운 디자이너가 되어라 [내부링크]

"이 책에 손을 내민 모든 독자가 디자인에 대해 조금이나마 명확한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디자인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디자이너로서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 디자이너로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생겼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철학을 무기로 다른 사람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자유로운 디자이너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은 디자이너이자 대학강사, 경영인인 임장한이라는 분이 디자인 후학들에게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철학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보통 책의 표지에 글의 저자를 표기할 때 "000 지음"이나 "000 글"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 책은 다르게 "글 쓴 선배 임장한"이라는 표기를 하였다. 디자이너계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진솔하고 비판적이고 때론 노골적이기도 한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

소리 없는 파이팅 [내부링크]

너희에게 농아(聾啞)라는 상태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이다. 좋은 직장, 부자가 되는 꿈, 남보다 귀해지는 그런 기회가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것이 이 세상 농아인들의 삶이다. 그게 화나지 않느냐? 겁쟁이 토끼처럼 오들오들 떨다가 그렇게 살다가 갈 것이냐? 도전하자! 이 열 받게 만드는 불운에 머리를 디밀고 싸움을 걸자. 그래서 너희 선대(先代)가 한 번도 떨쳐버리지 못한 가난과 열등의식을 모두 뒤집어엎어 버리자. 너희가 왜 야구를 하느냐? 예를 들어 이승엽이나 송진우나 박찬호가 농아인이라 치자. 어느 누가 감히 그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길 수 있단 말인가? 야구에 그 길이 있고 희망이 있다. - 책 본문에서 발췌 - 이 책은 2002년 9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창단된 농아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주 성심학..

오방떡 소녀의 행복한 날들 [내부링크]

삶이란 게 참 불공평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요? 어떤 사람들은 고통 중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살려고 아등바등하는데, 또 어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겨놓고 훌쩍 목숨을 버리기도 해요. 예전에 어느 잡지사와의 인터뷰 중에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 아무리 암에 걸린 지금을 행복하고 감사하게 산다 해도 함께 투병하다가 완치된 친구들을 보면 속이 상하지 않냐구요. 그렇죠, 사실 왜 안 그렇겠어요. 부럽다는 생각이 들지요.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모두 죽음을 가까이 두고 살아가요. 오늘 웃는 얼굴로 헤어진 사람이 내일이면 사고로 세상을 뜰 수도 있고, 너무나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한순간에 쓰러져 허망하게 갈 수도 있어요. 그런데도 우리는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보내죠. 그런 면에서..

영혼을 잃지 않는 일러스트레이터 되기 [내부링크]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는 데 필요한 모든 조건을 생각하다 보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는 길은 아득히 멀게만 느껴질 수 있다. (책을 읽고 나서는 진짜 안드로메다급으로 멀게만 느껴졌다.) 이 책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세계로 들어서려는 사람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일을 해 나가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것이 목적이다. 책은 총 8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3장까지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관해 설명하고 (인맥 구성이나 데이터베이스 구축, 포트폴리오 준비 등) 나머지 4장부터 8장은 일러스트레이터로써 준비가 되었으면 해야 할 일들과 알아야 할 일들을 설명하고 있다. (정보 수집과 계약서에 관련된 내용 알기, 그리고 자신을 홍보하는 방법과..

남자는 떠나도 일본어는 남는다 [내부링크]

인생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일은 부모나 다른 사람들에 의해 결정될 수 없다는 것과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돈을 많이 벌지 못하더라도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것.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인기가 많고 돈이 많은 스타라도,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다면 행복하지 않으리라는 것. 일본 진출 컨설팅과 일본어, 일본 문화 등을 가르치는 이스트 원이라는 학원의 설립자이자 대표강사인 조정순이라는 분이 쓰신 일명 에세이+자기계발(?)+일본 관련 상식들이 담긴 책이다. 커리어 우먼과 자수성가를 꿈꾸는 심지가 굳은 여성분들이라면 우러러볼 만한 인물이 쓴 책이라 환장할지도.ㅋㅋ 일본어 학원을 알아보고자 정보를 수집했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학원이 바로 이스트 원이 아닐까 싶다. (나도 2..

세상을 바꾼 50가지 모자 [내부링크]

모든 사람에게는 머리가 있고 따라서 누구나 모자를 쓸 가능성이 있고 모자를 쓰면 흐뭇하다. 사람들은 모자를 씀으로써 한결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을 끼쳤던 모자 50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 책의 장점을 우선 말하자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자들(굴뚝같이 생긴 톱햇이나 테러리스트들이 잘 쓰는 발라 클라바, 서양 요리사들이 쓰는 토크, 자전거용 보호 모자인 벨 바이커, 해적모, 야구모자, 비니 등) 그리고 상당히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한마디로 예술적인 작품을 보는듯한 모자들까지. (책을 보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모자들은 구두 모자, 우주 모자, 헐렁한 베레모, 워시 앤드 고 모자.) 다양한 모자들을 볼 수가 있어서 일반인에게는 다양한 모자들을 보며 눈요기하..

모텔비가 아까운 남자 [내부링크]

세상 모든 여자들이여 fuck한 남자를 만나라! f(fun): 즐겁지 않으면 연애가 아니다. U(PROUD): 그가 자랑스러워야만 한다. C(CONFIDENCE): 신뢰가 가는 상대여야만 한다. K(KNOW-HOW): 삶의 지혜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성(異性)을 위해 내면적인 매력을 갖추고자 한다면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 사실 제목을 보고 제목이 좀 특이해서 어떤 책인가 하고 궁금해서 그래서 읽어본 책이다. 이 책이 무슨 책이냐면 간단하게 얘기해서 남자가 읽어볼 만도 하지만 여성분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어지는 연애에 관한 책이다. 왜 여성분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책이냐면 여성분들이 이 책을 읽고 제발 보통 남자(혹은 애인)들이 싫어하는 여자(혹은 애인)들의 행동이 무엇인지 여성들에게 알고 있으..

창가의 토토 (窓ぎわのトットちゃん) [내부링크]

"세상에서 진실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눈이 있어도 아름다운 걸 볼 줄 모르고, 귀가 있어도 음악을 듣지 않고, 또 마음이 있어도 참된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감동하지도 못하며 더구나 가슴속의 열정을 불사르지도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이 책에 대한 소개는 일단 위키백과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일본의 아사히 TV에서 근 30여 년째 [테츠코의 방]을 진행하고 있는 토크쇼 진행자이자 여배우 구로야나기 테츠코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적은 자전소설이며 자유교육(대안 교육) 운동에 불씨를 지핀 책이다. 일본 출판계에서 최고의 판매 부수(950만 부)를 기록한 책(단행본 부문)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으며, 아직도 이 기록은 깨어지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에 전문 번역가 김난주..

이창호의 부득탐승(不得貪勝) [내부링크]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결과는 없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무의식중에 상대를 낮게 보았던 것 같다. 스스로 교만한 줄 모르는 것이 자만의 포석이고 아예 겸손한 척하는 것이 자만의 중반전이며, 심지어 자신이 겸손하다고 착각하는 것이 자만의 끝내기다." 이 책은 한국바둑을 세계 최강의 자리로 이끌었던 세계 최고의 바둑 기사였던 프로기사 이창호 9단의 일종의 자서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일본 만화 히카루의 바둑(국내명: 고스트 바둑왕)을 통해 바둑 세계에 대해 약간 알고 있었을 뿐. 바둑을 전혀 두질 못하기에 바둑 세계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그래서 이쪽 분야에 아는 바가 없었기에 이 책을 읽기 전에 바둑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룰 테니 너무 어렵거나 심오해서 부담스럽지 않을까 처음에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

위대한 게임의 탄생 [내부링크]

현역 게임 개발자, 게임 개발자 지망생,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게임 프로듀서,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아트디렉터, 기획자 등 현재 게임 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나 혹은 게임 개발 쪽에 종사하고 싶은 지망생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아야 할 필수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단, 예외라고 한다면 성공한 게임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분들은 굳이 읽지 않아도 되려나?! 이 책은 성공한 게임들의 포스트 모템을 소개하는 책으로써 포스트 모템이란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개발 과정을 돌아보면서 성공적이었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정리해 기록으로 남기고 공유하는 것을 포스트 모템이라고 한다. 즉, 쉽게 말해 성공한 게임들이 게임 개발과정에서 겪었던 잘했던 점들과 잘못했었던 점들을 이야기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뇌졸중 -생과 사를 가르는 3시간- [내부링크]

뇌졸중은 환자 혼자만의 병이 아니라 작게는 가족을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며, 크게는 국가의 재정을 어렵게 만들고, 인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인류의 병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당신의 인생을 뒤바꿔 놓는 질병이 바로 뇌졸중이다. 사망률 1위, 발생률 1위의 병이지만, 무관심 속에 방치되기 쉬운 병이 바로 뇌졸중이다. 우리가 건강에 너무 자만해 이러한 질병에 너무 무관심한 채 살아간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10명 4명 정도가 어떤 형태로는 장애가 남거나 사망한다. 보통 뇌졸중을 60~70대 노인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60~70대 나이에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젊었을 때부터 혈관 손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어느 날 갑자기 60~70대가 돼서야 뇌졸중이 발생하..

내 주변의 싸이코들 [내부링크]

누가 봐도 이해해주기 힘든 성격을 가진 주변의 사람과 사람들 때문에 고통을 받고 피해를 보았거나 현재도 보고 있다면 읽어두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기는 하지만 11가지 성격장애 유형에 관한 사례들과 더불어 장애의 기준과 전형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에 소개된 11가지 성격장애들이란 다른 사람을 끝없이 불신하고 의심하는 편집성 성격장애.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외톨이인 분열성 성격장애. 왜곡된 인식과 비정상적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분열형 성격장애. 타인의 권리나 사회적 규범을 계속 침해하는 행동장애. 타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무시하고 침해하는 반사회성 성격장애. 대인 관계와 정서가 불안정하고 매우 충동적인 경계성 성격장애.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시선을 끄는 행동을 하는 히스..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내부링크]

"인간이 와인을 마셔야지 와인이 인간을 마셔서는 안 된다. 비싼 와인이 반드시 좋은 와인은 아니다. 저렴하다고 나쁜 와인도 아니다. 내 입에 맞는 와인이 좋은 와인이다. 와인은 단지 우리가 즐기는 알코올음료일 뿐이다."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가 쓴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들을 만화로 엮어낸 책이다. 와인의 역사에서부터 여러 가지 포도 품종들. 와인에 대한 기본 상식들과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들에 대한 다양한 소개 등을 두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와인이라고는 딱 한 번밖에 먹어보지 못해서 와인의 세계에 대해서 아는 바가 하나도 없었는데 이 책은 나 같은 와인에 대해 아주 무지하거나 혹은 와인에 대한 허세에 가득 차 있는 사람들에게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와인에 관해서..

디자인이다 [내부링크]

디자인이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디자인이란 총체적인 문화다. 핵심은 사람이며 그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좌우되는 것이 디자인이다. 조금 오버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 읽었던 디자인 관련이나 그림 관련 책 중에서 손꼽는 최고의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는 책이다. 책 소개를 말하자면 이 책은 삶에 대한 진한 애정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뜨거운 정신과 영혼, 언제든지 삶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는 자기 확신으로 똘똘 뭉쳐 있는 기업과 리더의 디자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디자인 파워를 제대로 알고 활용해서 성공한 세계적 기업과 CEO의 활약 및 성공 비결을 사례로 들어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네이버 책에서 펌)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인 아이디오, 애플, 삼성전자, 나이키, P&G, 스타벅..

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 [내부링크]

"화가는 그림을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그린다. 무엇을 보든지 간에 그것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면 역시 그릴 수도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나 자기 이름을 쓸 수 있을 정도의 민첩한 손놀림만으로도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명확하게 관찰하는 일이다." 이 책에 관해서 얘기하자면 그림을 배워보고 싶고 잘 그려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아니면 그림을 잘못 그린다거나, 잘못 가르치는 무지함보다는 잘 알고 있으므로 나는 내 방식대로 잘할 수 있다고 믿는 자만심에 가득 찬 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라고 할까.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은데 전혀 그림을 못 그리는 일반인들이나 화가나 그 외 그림 쪽 관련해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

너의 꿈을 캐스팅하라 [내부링크]

아이돌 스타가 되고 싶거나 스타 연기자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한 번이라도 읽기를 추천하는 책.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엔터테인먼트 대표들과 방송 프로듀서 등 9명이 전하는 "스타는 이렇게 된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개인적인 소감을 얘기하자면 "좋은 얘기들만 하지 않았다는 게 가장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열심히 노력만 하면 스타가 될 수 있다.-와 같은 허울뿐인 얘기가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책 군데군데 넣어 놓았다는 것이다. 엉터리 기획사를 알아보는 방법이라던가 어린 지망생들의 학업 문제, 돈 문제, 성형수술, 심지어 성 상납 문제까지. 현재 아이돌 가수를 꿈꾸거나 연기자를 꿈꾸는 초, 중, 고 학생들과 그러한 자녀를 두고 계신 부모님들..

무엇이 될까보다 어떻게 살까를 꿈꿔라 [내부링크]

교회란 내가 살아 있을 때 복 많이 받고 죽어서는 천국 가게 해달라고 소원하는 곳이 아니다.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정신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하나님의 정신이란 한마디로 담대함이다. 정의롭지 않은 것은 정의롭지 않다고 말하는 것.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2009년 2월 16일에 선종하신 고 김수환 추기경의 인생역정을 다룬 책이다. 사실 가톨릭에 대해서 아주 무관심하게 살아왔는지라 이 분이 우리나라에 유일한 추기경이셨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이분이 어떠한 인생을 살아오셨었는지는 잘 알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선종하신 이후에 이렇게 책을 통해서나마 알게 되었다. 본인은 처음에 원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의 뜻에 따라 신부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 ..

가로세로 세계사 -중동 편- [내부링크]

당신은 "중동"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알라를 모시는 지역? 석유가 나오는 지역? 테러를 밥 먹듯이 하는 악의 축이라 불리는 나라들이 있는 지역? 사막, 낙타, 무더위, 오아시스 등. 나도 가로세로 세계사 -중동 편-을 읽기 전까지는 "중동"이란 지역은 위에 나열한 단편적인 이미지 몇 개만 남아있었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는 큰 충격과 함께 중동에 대한 생각이 크게 바뀌었으며 특히나 그동안 세계를 주도해온 서방세력들이 덧씌운 "중동"이라는 지방의 이미지를 더는 믿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은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가 그린 만화책으로써 기존의 먼나라 이웃나라는 유럽과 미국 등 서방 세계와 자본주의의 나라들을 중점으로 다룬 책이라면 가로세로 세계사는 우리가 잘 알지..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내부링크]

디자인을 하는 사람 중에는 디자인의 좁은 세계에 매몰된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만의 세계"라고 자위할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는 자신만의 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결과물을 내놓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얘기지요. 관심 분야도 다양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 분야밖에 모르는 사람은 의뢰하는 입장에서는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려고 애쓰는 것도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스타일이란 이야기에 감정을 담아 더욱 재미나게 보여주려는 방법입니다. 스타일을 위한 스타일은 강력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쉽게 질립니다. 무엇보다 이야기나 내용과 연결되지 않는 스타일은 공허합니다. 결국, 관객들은 재미나는 이야기와 감정의 ..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내부링크]

당신은 지금 집에 개를 기르고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집에 고양이를 기르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시간이 없다는 등, 바쁘다는 등등의 변명은 대지 말고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은 1997년 출간되어 다국적 거대 기업이 주도해 온동물 사료 사업의 비밀을 처음으로 파헤친 책으로 이번 책은 2007년 사상 최대의 사료 리콜 사태까지 포함된 개정판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대기업의 문제라 언론조차 눈 감았던 거대 사료 회사의 추악한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네이버 책 정보 펌) 올해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알게 되는 것들은 사료에 쓰여있는 사료 성분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육류 부산물과 육분. 가금류 부산물 등등) 사료에 들어가는 원료들이 우리가 ..

메이저리그 레전드 [내부링크]

역사를 좋아하는가?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해 흥미를 자주 느끼는가? 그리고 스포츠도 좋아하는가? 그중에서도 야구를 좋아하는가? 다 좋아한다면 바로 이 책. 메이저리그 레전드라는 책을 읽어라. 이 책은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구었던 74명 레전드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다. 워낙 방대한 분량에 책이 무슨 사전처럼 두껍게 생겼다. 그래서 처음 책 모습만 봤을 때는 읽기가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야구, 그중에서도 메이저리그라는 최고 리그에서 최고의 수준을 펼쳤던 지금은 전설이 된 선수들의 과거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었다. 책에 소개된 선수들이 최고가 되기까지 땀과 열정 그리고 눈물까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야구팬이라면 진짜 소장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단, ..

날아가는 비둘기 똥구멍을 그리라굽쇼? [내부링크]

다 읽어보고 난 후 개인적으로 느낀 소감을 한 줄로 표현해 보자면 "마치 술 냄새가 나는 책이다."라는 느낌이다. 술 냄새가 난다고 해서 오해할까 봐 적는데 술 냄새가 난다는 말이 무슨 술 이야기가 많아서라든가 그런 게 아니라(종종 언급은 돼 있지만) 좋은 선배님을 술자리에 모셔놓고 여러 가지 디자인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조언과 질책도 받으면서 서로 기분 좋게 술자리를 나누는듯한 인상이 느껴지는 책이라는 것이다. 도서관에서 책 제목이 특이해서 골랐던지라 이 책을 쓴 인간은 희한한 인간이겠구나.-라고 해서 읽어보게 된 건데 한마디로 낚였다. 희한하기도 하지만 다양했고 진솔했고 진지했고 안타까웠고 새롭기까지 했다. 간단하게 책에 관해 설명을 하자면 1961년생인 출판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아트디렉..

무소유 [내부링크]

무소유라는 책 제목과는 어울리지 않게 진짜로 자꾸만 소유하고만 싶어지는 책. 이 무소유라는 책을 구매한 이후 8년이 지났다. 무소유는 내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책이다. 이 무소유라는 책을 처음 본 것은 중학교 때였다. 동네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서점에서 잠깐 읽어보았는데 크게 감명을 받아 잊지 않고 있다가 8년 전에 구매를 하여 잊을만하면 읽어보는 유일한 책이 되었다. "한 권이 책이 때로는 번쩍 내 눈을 뜨게 하고, 안이해지려는 내 일상을 깨우쳐 준다." - 무소유 중 [비독서지절]이란 글에서 발췌 - 정말 위 말씀과 같은 책이 바로 무소유다. 평생을 두고두고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단지 무소유 정신과는 반대되는 자꾸만 소유욕을 느끼게 하는 게 흠이라면 흠일까. 글 대부분이..

유능한 카운슬러, 성공하는 카운슬링 [내부링크]

전문 카운슬러가 아닌 카운슬러 역할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기타 전문가와 일반인들을 위한 책. 세상을 살다 보면 내 친구나 가족, 사랑하는 이가 심리적 고통으로 괴로워하거나 기타 힘들어하는 환경에서 괴로워할 때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를 해주거나 또는 본인이 그런 사람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런 상황을 자주 접하거나 아니면 그런 고통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조금의 도움을 주고 싶거나 그들의 심리를 조금이라고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두는 게 어떨까 싶다. 즉, 그런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과신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우선 이 책은 완벽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

왜 나는 우울한걸까 [내부링크]

우울하다. 우울하다. 우울하다.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우울하다.-를 연발하며 늘 우울함에 젖어있는 당신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의 저자가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책만 읽는다고 해서 우울증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단지 이 책은 우울증 환자들에게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을 볼 수 있다는, 그것을 절실히 알려주고 싶은 저자의 소망이 담긴 책이라고나 할까. 이 책을 통해 우울증도 전력과 훈련을 통해 극복을 할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는 것과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저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책에서 들을 수 있었다. 책 속 곳곳에 잊을만하면 떠오르고 생각나게 해 주는 저자의 "희망을 품어라"라고 북돋워 주는 목소리를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꼭 우울증 환자만이 읽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과 학교생활 등을 통해 지..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내부링크]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읽어본 책이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읽는 책도 좋았지만 이렇게 우연히 발견한 책 중에서도 좋은 책들이 많은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이 분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이자 미국인, 흑인 여성, 이것뿐이었다. 딱히 아는 바도 없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1954년생. 어렸을 적 사생아로 태어나 9살 때 성폭행을 당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는 어머니를 미워한 나머지 방황을 거듭하고 14살에 미혼모가 되어 태어난 지 2주 후 아들이 죽는 아픔. 그러나 현명하고 따뜻한 아버지의 보살핌에 아픔을 이겨내고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에서 뉴스 캐스터로 그리고 미국 최고의 토크쇼라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로 우뚝 서..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내부링크]

훌륭한 삶을 발견하려면 먼저 진정한 자신이 되어야 한다. - 빌 잭슨 - 이런 말이 좀 과장될지는 모르겠지만,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이 책은 "성경책"과 같은 의미의 책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이 책은 내성적인 사람들의 특성과 기질, 그리고 내성적인 사람들이 가진 힘과 외향적인 사람들과 내성적인 사람들과의 차이점. 내성적인 성격으로 직장 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 등을 원만하게 하는 방법 등등. 한마디로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내성적인 성격 탓에 참으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구원"을 받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가진 이 내성적인 성격에 대해 늘 비참해하거나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이제는 그..

FOR FUN! 게임 시나리오 [내부링크]

게임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프로그래머와 그래픽 디자이너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기획과 게임 시나리오의 중요성도 일깨워준 책. 게임 기획자나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입문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라면 입문 서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게임과 다른 장르들과의 차이점에 관한 내용과 게임이 역사적으로 발전해가는 부분을 소개한 내용. 게임이 인간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고 세계의 법과 질서가 게임을 통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는 즉, 게임을 철학적인 시각으로 이야기한 부분. 그리고 게임 장르에 따른 시나리오 작성법. 또 실제 게임의 세계관, 시놉시스 작성법과 캐릭터 설정의 방법 등의 예시를 수록한 부분들이 잘 소개돼있어서 초보 시나리오 작가들이나 혹은 초보 기획자들의 입문 서적으로는 손색이 없다고 느낀 책이다. 그러나 굳..

야구 교과서 [내부링크]

한 사람을 멋들어지게 속여 넘기는 길은, 당신이 생각한 것을 상대가 어떤 식으로 알아냈으면 좋겠는지 하는 것을 당신이 실제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걸 그가 알아내리라고 당신이 생각한다는 것을 그가 알아낼 것임을 당신이 알아냈다고 그가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 전 메이저리그 감독 화이티 허조그 - 직구를 잘 던지는 법이라던가, 변화구를 잘 던지는 법, 수비를 구체적으로 잘하는 법. 타격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읽어보았지만 위에 언급한 궁금증들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어서 하나도 풀리지 않았다. 다만 야구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어서 뜻밖에 알찬 책이었다고 해야 할까. 한마디로 야구를 하는 방법을 익히는 야구 교과서라는 제목보다는 야구 잡학사..

신의 나라 인간 나라 [내부링크]

세계를 지탱했고 이끌어왔던 없어서는 안 될 거대한 정신문화의 3대 근간. 먼나라 이웃나라와 가로세로 세계사 등의 책으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의 또 다른 책 바로 신의 나라 인간 나라라는 책이다. 세계의 종교 편과 신화의 세계 편, 그리고 철학의 세계 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 편 모두 정말 유익한 책이었다. 특히나 세계의 종교 편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는데 세계의 3대 종교라고 하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보너스로 유교와 유대교, 조로아스터교의 탄생과 역사까지. 각 종교의 탄생과 역사를 만화로 쉽게 알게 되어서 참으로 유익했다. 내가 종교를 믿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좀 더 객관적으로 종교를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었다고 해야 할까. 개인적이지만 더더욱 종교를 믿을 필요성을 못 느끼게 해..

을지로 순환선 [내부링크]

그림의 정교함에 한번 놀라고 그림의 연출력에 또 한 번 놀라고 그림을 다 보고 나서 책을 덮을 때 느껴지는 어딘지 모를 따스함에 또 한 번 놀라게 된 책.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하게 된 최호철이라는 작가가 그린 만화(?) 아니면 그냥 그림책(?) 또는 풍속화 책이다. 어느 장르의 책이라고 확실하게 구분 짓기가 모호한 부분이 있어서 단정 지어 말은 하지 못하겠다. 최호철이라는 작가의 이름은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그가 그린 그림은 몇 점 본 적이 있었다. ("을지로 순환선"이나 "나"라는 작품이었는데 작가 이름은 몰랐다.) 그 이후 이렇게 책으로 최호철이라는 작가의 전체적인 작품세계를 접해보는 것은 처음이다. 맨 위에 내가 쓴 문구대로 세상을 표현하는 작가의 정교함과 디테일에 놀랐고 또 세상을 굴곡되고 일그..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바꾸는 50가지 법칙 [내부링크]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수준에서 그치는 책이 아닌 당장에 구매해서 계속해서 읽고 싶어지는 책. 디자이너라면 가져야 할 자세라던가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 하고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생각을 어떻게 해야 하고 등등.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길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해야 할까. 경험도 많고 능력 있는 디자이너라면 별 도움이 안 되는 책이겠지만 나같이 미천한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디자인도 비즈니스이고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내용은 특히나 도움이 많이 되었다. 책을 딱 한 번만 읽어봐서 50가지의 내용을 일일이 기억할 수 없기에 아래에 목차를 남겨둔다. 디자인은 아이디어다. 01. 아이디어는 일반상식에서 시작하라. 02. 천재적인 생각을 해라. 03. 이미지를 상상하라. 04. 황당한 생각을 해..

일본을 이긴 한국인 [내부링크]

- 내가 치는 홈런과 안타는 자랑스러운 우리 조선 동포들을 차별하는 비열한 일본인들에 대한 시원한 복수다. - 일본 프로야구 최다안타 3085안타. 통산 시합 2752경기. 통산 타수 9666타수. 통산 홈런 504개. 통산 타점 1676타점. 통산 득점 1523점. 수위타자(타율왕) 일본 타이기록 7회 선정. 20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1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 30경기 연속 안타. 올스타전 출장 18회 등등. . . . 이 책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수많은 전설적인 기록을 가진 자랑스러운 한국인 타자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 선수의 자서전이다. 어릴 적 화상으로 인해 오른쪽 새끼손가락과 약지가 붙어버리게 되어 오른손잡이에서 왼손잡이로 바꾸는 어려움을 겪어야..

술 진정한 동반자인가 악마인가? [내부링크]

책 제목만 보고 술에 관련해서 뭔가 굉장히 심오하고 철학적으로 이야기하는 줄 알았더니 그냥 술이라는 놈에 대해서 좋고 나쁨, 그리고 술에 관련된 상식들을 소개해주는 책. 하지만 우습게 볼만한 책은 아니다. 방대한 술에 관련된 내용 탓에 머릿속에 다 집어넣기가 어려운 책이다. 동서고금의 각종 술에 대한 소개와 그 술들에 관련된 에피소드들, 또 세계의 술 문화, 그리고 술의 좋은 점과 안 좋은 점 등. 아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술에 관련된 상식을 얻고자 한다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유익한 책이다. 난 머리가 나빠서 한 번만 읽어서는 책 내용 모두를 머릿속에 넣기가 힘들었다. 아예 구매를 해서 필요할 때마다 여러 번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닐지 생각해본다. 이 책을 읽어보고 나서 확실히 느낀 점은 "넘치는 것..

노견만세(老犬萬歲) [내부링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반려인들이라면 반려동물들에게 바라는 희망 사항과도 같은 메시지. 이 책은 2009년 7월 3일에 방영된 MBC 다큐멘터리 노견만세(老犬萬歲)의 내용을 글로 엮어 출판한 책이다. 도서관에서 처음에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순간 감정이 울컥했었다. 2009년 노견만세 방송을 보고 너무나도 슬프게 본 나머지 지금까지도 이 방송 내용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기 때문이다. 결국, 울컥하는 마음을 부여잡고 책을 빌려 읽어보았는데 작년에 보았던 방송 내용이 생각나면서 또다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읽는 내내 눈물을 멈출 수가 없어서 눈물을 참다가 다시 읽고 또 참다가 다시 읽고를 반복해야만 했다. 이 책이 무슨 내용을 말하는지는 제목을 보면 대충 짐작을 할 것이다. 15년~20년을 함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내부링크]

자연처럼 자유롭게 산다는 것이 바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이 사회와 대중매체가 정해버린 인간의 삶과 모습의 기준들을 떨쳐버리고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는 본성대로 즉, 자연 속에서 우리 몸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자유로움과 그 자유로움 속에서 행복을 느끼게 해 준다는 진리를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세계적인 무용가이자, 명상가, 작가인 홍신자가 쓴 수필집이다. 다른 작가분이 쓴 책을 읽다가 그 작가분이 이 책을 감명 깊게 읽어보았다는 내용을 읽고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느낀 느낌은 "아-참 편안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복잡하고 치열한 경쟁이 난무하는 이런 사회 속에서 점점 지치고 병들어가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다시금 건강하게 회복하는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노무현이 만난 링컨 [내부링크]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위 정부를 만들기 위해 자신을 헌신한 위대한 서민이자 정치가 링컨의 이야기. 이 책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1년에 펴낸 링컨에 대한 전기이다. 왜 노무현 대통령이 링컨에 대한 전기를 썼는지는 책 서문에 잘 나타나 있다. "정의는 패배한다."가 아닌 "정의는 승리한다."라는 희망을 제시한 인물이 링컨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들었던 느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걸어왔던 정치인생과 링컨 전 대통령의 정치인생이 많은 부분 닮아 있었다는 것이다. 링컨 같은 인생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진정으로 바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링컨이 걸었던 정치역정과 그 결말 또한 비슷했다는 것에 대해 참으로 놀라웠고 한편으로는 안타까웠다. 그리고 한 나라의 위대한 대통령을 뽑고 싶다..

귀차니스트 탐구생활 [내부링크]

세상에는 정말 정말 귀찮은 것투성이다. 귀찮아.~귀찮아.~하며 투정부려도 귀찮은 것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귀찮지만 덜 귀찮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다른 자기계발서 책과 비슷한 유형의 책이다. 다만 주제가 "살아가며 귀찮은 일들에 대해 덜 귀찮게 하도록 노력하자."라는 책이지만. 즉, 평소에 우리가 살면서 귀찮다고 느끼는 것들을 귀찮지 않게 노력해서 없애자는 취지가 강하다. 여하튼 타 자기계발 서적과 비슷하지만 접근 방법이 약간 다르고 또 읽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한 번쯤 읽어볼 만은 하다. 평소에 삶이 좀 게으르거나 계획 없이 살거나 자신이 매우 착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읽어봐야 할 듯하다. 이런 글을 쓰는 것도 귀찮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을..

힙합, 새로운 예술의 탄생 [내부링크]

당신은 힙합 춤을 "예술"로 생각하신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길거리에서 양아치들이나 추는 놀이쯤으로 생각하시고 계시는 겁니까? 이 책은 힙합 춤에 대한 보수적인 선입견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예술로서의 인식 전환을 위해 한국 힙합 춤의 1세대라고 불리는 이우재라는 분이 쓰신 책이다. 도서관에서 발견하여 읽은 책인데 개인적으로 아주 좋은 책을 발견했다고 자부한다. 특히나 책 마지막 부분의 넋두리 부분은 예술 일을 지망하는 사람이나 혹은 예술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특히나 강력하게 추천하는 부분이다. 책 내용은 힙합 춤에 대한 역사와 춤에 대한 이론, 특히 무용과 힙합 춤을 서로 비교하고 분석한 이론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중간중간 예술가가 가져야 할 정신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고 책에 ..

한국화가 기인열전 [내부링크]

미치지 않고서야 살 수 없고, 말짱한 정신으로는 그릴 수 없었다. 이 책은 저자가 뽑은 조선 시대와 근대화 시기에 활약했던 화가들의 기인 행각과 그들의 그림에 관해 이야기한 책이다. 평범한 일반인들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예술가들의 기질을 조금은 알 수가 있다. 과거나 지금이나 범인(凡人)들은 예술가들의 그런 기이한 행동을 이해 못 하며 그들의 그런 행동을 손가락질하며 비판하겠지만 그들에게 그런 행동들은 마치 없어서는 안 될 창작의 근원이라고 할까. 그들이 하는 기이한 행동은 단순히 "미쳐서 저런다."라고 느껴진 게 아니라 그저 좋아하는 예술을 향한 순수한 영혼의 몸부림처럼 느껴졌다. 잠깐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글들을 소개해 보고 싶다. "그림을 그리지 못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그림 100제] 01.음악 [내부링크]

그림 100제 1번째 주제인 '음악'입니다. 10년 전인 2007년에도 그림 100제를 했는데 이번에도 모든 주제를 처음부터 다시 그려볼 예정입니다. 100개 다 그리려면 수십 년은 걸릴 듯합니다. 위 그림은 지난달 8월 초에 콘셉트 스케치를 했는데 그 후 계속해서 고치고 고치고 하다 보니 지쳐버린 나머지 이제야 컬러 버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스케치 버전] artistyang83.tistory.com/218 개인적으로 록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그림의 콘셉트를 로커 소녀(?) 같은 느낌으로 그려보고 싶었고 2007년에 그렸던 그림 100제때도 여자 보컬을 그렸던지라 원작(?)을 리뉴얼한다는 기분으로도 그렸습니다. 다음 주제는 '인형'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년에 그렸던 그림 100제..

무궁화 [내부링크]

문득 무궁화를 그려보고 싶어져서 그려본 습작 일러스트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끼리 [내부링크]

페인터의 impressionist blender jitter 브러시를 사용해 그려본 습작입니다. 익숙지 않은 브러시라서 그저 마구 떡칠(?)을 한다는 기분으로 그려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발 [내부링크]

유화 느낌으로 그려보고 싶었으나 현실은 시궁창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내부링크]

기존에 했던 스케치에 수채화 브러시를 사용해 컬러를 입혀본 그림입니다. artistyang83.tistory.com/197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벤치 [내부링크]

페인터의 Liquid ink 브러시와 수채화 브러시 등을 사용해 그려본 습작입니다. 동네 공원에 누워... 아니 앉아있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그려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손깍지 [내부링크]

페인터 수채화 브러시를 사용한 습작입니다. 화합(?)이라는 주제로 그려보고 싶어서 그려보았습니다.-_-;;;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 [내부링크]

판화 느낌으로 한번 그려보고 싶어서 그려본 습작입니다. 초등학교 때 미술 시간 이후로 판화를 해본 기억은 없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장실 [내부링크]

페인터의 수채화 브러시의 연습 겸 그려본 습작입니다. 실제 수작업 수채화였으면 이 정도까지도 그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상 [내부링크]

위안부 소녀상을 모델로 그려본 습작입니다. 이번 습작도 저번 습작과 마찬가지로 페인터의 유화 브러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브러시가 뭔가 질퍽(?)스러운 느낌이 나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_-;;;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부링크]

습작입니다. 페인터의 유화 브러시를 사용해서 그려본 건데 유화로 그린 느낌이 전혀 안 나네요.-_-;;; 유화 브러시를 왜 쓴 건지.;;;유화 그림을 해본 적도 없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 [내부링크]

인터넷에서 위안부 할머니의 사진을 보고 그려본 습작입니다. 실제 사진 속 할머니의 표정과는 비교될 수 없는 그림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즈 고양이 [내부링크]

모델은 저희 집의 또 다른 고양이입니다.ㅋ 원래 색은 누런(?)색 고양이라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앵무새 [내부링크]

페인터의 반 고흐 브러시로 그려본 습작입니다. 반 고흐 브러시로 처음 그려보는데 정말 괴상한 브러시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매일 하나씩 습작을 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의욕만 앞선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턱시도 고양이 [내부링크]

페인터 수채화 브러시 연습을 위한 습작입니다. 모델은 저희 집 고양이입니다.ㅋ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습작을 계속 올려볼 생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incarnation [내부링크]

페인터의 수채화 툴 연습 겸 그려본 그림입니다. VAMPS의 Reincarnation란 곡을 듣고 느낌(?)대로 그려본 그림인데 머릿속에 여러 느낌이 있었지만 막상 그림으로 표현하려니 한계가 왔습니다.;;; 좀 더 우아하고 환상적으로 그려보고 싶었지만 손이 안 따라주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수채화 등의 미술 수작업을 싫어했는지라(지금도 싫어하는.;;) 페인터를 사용한다 한들 편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틈틈이 연습은 해볼 생각입니다. 실력이 좋아질지는 미지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2015.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三途の嘆き(삼도의 한탄) [내부링크]

모티브가 된 격투 게임 사무라이 스피리츠 3의 캐릭터 "쿠비기리 바사라"의 테마 음악 "삼도의 한탄(三途の嘆き)"입니다. [출처] youtu.be/uF6LBY1br40 이번 그림은 SNK의 옛 격투 게임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에 등장했던 "쿠비기리 바사라"의 테마 음악인 "삼도의 한탄(三途の嘆き)"이라는 음악이 모티브가 되어 그려본 그림입니다. artistyang83.tistory.com/191 ( 콘셉트 스케치를 했던 그림) 바이올린 소리가 아주 인상적인 음악으로써 음악의 느낌을 그림으로 한번 아무렇게나 그려보고 싶었습니다.ㅎㅎ;; 새벽에 불 꺼놓고 들으면 왠지 더 듣기 좋은. 음악의 제목은 정확한 뜻은 모르는데 검색해서 찾아보니 삼도(三途)라는 뜻은 불교적 의미로 죄를 지은 결과로 ..

LOVE FLIES [내부링크]

노래 듣다가 필(feel) 꽂혀서 그냥 그려본 그림입니다. 느낌대로 그냥 그린지라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머리카락은 있었는데 마음에 안 들어서 화끈하게 그냥 삭발시켰습니다. 그러고 보니 완전 대머리 인간을 그린 것은 방송인 홍석천 씨 캐리커처 이후 거의 처음인 듯.;;; 노래는 L'Arc~en~Ciel의 LOVE FLIES란 곡이었습니다. 전에도 몇 번 그랬지만 앞으로도 일러스트를 그릴 때는 들었던 음악과 연관이 된 일러스트를 계속 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히 그리고 싶은 소재도 없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2015.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果てしない君のもとへ 끝없는 너의 곁에 どれくらい近づいただろう。 얼마나 가까워지게 된 걸까. Right ..

パンギャゴ・ホーホ [내부링크]

어딘가 어색해 보인다면 참으시길. 위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artistyang83.tistory.com/188 배경은 아랑전설 스페셜인데 복장은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에서 입었던 복장이라는. 짬뽕? パンギャゴ・ホーホ(판갸고·호-호)음악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하시길. 앞으로도 종종 음악을 모티브로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힘들다.;;; パンギャゴ・ホーホ(판갸고·호-호) OST 버전. 당시 기술(게임 기판)의 한계 때문에 게임상에서는 위와 같이 16비트(?)스러운 음악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함. 그때 당시 격투 게임을 많이 하셨던 분들이라면 친숙한 음악일 듯. (SNK 격투 게임을 많이 하신 분들이라면.ㅎㅎ;;) [출처] youtu.b..

Go Round [내부링크]

아무로 나미에의 "Go Round" 뮤직비디오를 보고 필(?) 꽂혀서 그리게 된 그림. 노래가 마음에 들었다기보다는 뮤직비디오가 마음에 들어서 그리게 된. 이런 포즈로 사람을 그리는 게 처음이라 많이 힘들었다는.;;; 수련은 계속됩니다.

던전 앤 파이터 [내부링크]

이것은 실제 게임상에 등장했던(?) 달루르 캐릭터의 모습. 위 일러스트와 뭔가 다르다면 그냥 넘어가시길. 던전 앤 파이터가 "대전이"로 업데이트를 하기 전 여귀검사 전용 던전이었던 "세인트 혼"에서 "레드스톤"의 마지막 보스로 등장했던 "불꽃의 주술사 달루르"를 그린 것입니다. 그런데 "대전이" 업데이트 이후에는 삭제된 듯.-_-;;; 지금은 세인트 혼이 고대 던전이 되었기에 초반에는 볼 수 없는 던전이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그리겠다.-라고 명확히 정해놓지 않고 그냥 그렸는지라 계속해서 실수를 많이 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작업했던 그림입니다. 자세히 보면 군데군데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이제는 지쳐서 더 그리기가 싫음.;; 그래서 다시 쓸데가 없을 것 같으니 올려보았습니다. 봐주셔..

던전 앤 고블린 일러스트 [내부링크]

그림의 콘셉트는 던전 앤 파이터의 고블린+여자 격투가=고자 격투가. 흔히 생각하는 그 고자가 아니다! 스케치 버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artistyang83.tistory.com/181 도대체 이게 얼마 만에 그려보는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인지.-_-;;; 습작도 거의 안 했다는 것 또한 플러스. 반 모작+습작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런 그림을 그릴지는 지금으로써는 알 수 없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비소녀 일러스트 [내부링크]

배경은 원래 작업하기 싫었는데 인물만 해놓으니 너무 여백의 미(?)가 살아있어서 집어넣었습니다.;; 앞으로도 묵묵히 연습하여 실력을 쌓아가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색만 바꿔본 것.

로딩화면 일러스트 [내부링크]

벽지랑 커튼 버전. 가구와 장식 포함 버전. 자연 버전. 자연에 마법진을 넣은 버전. (마법진은 인터넷에서 퍼온 겁니다.;; 다음에 직접 작업한 마법진으로 변경할 예정. 직접 만들었던 마법진 파일이 다른 데 있는 바람에.ㅡ..ㅡ;;) 핑크 배경. 얼굴 확대 버전. 화면에 UI가 들어간 버전. (UI는 제가 작업한 것이 아닙니다.) 상당히 오랜만에 그려본 일러스트입니다.ㅡㅡ;;; 로딩 화면에 들어갈 일러스트입니다. 그저 예쁘게 하자.-라는 콘셉트로 그려본 그림입니다. 완전히 확정된 일러스트는 아니고 수정할 예정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적선 일러스트 [내부링크]

배 그리는 건 너무 어렵네요.ㅎㅎ;;; 허접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배경 일러스트 [내부링크]

게임 배경 디자인입니다. 혼자서 다 하느라 정말 힘들었다는.;; 저작권이 있으니 불펌은 금지입니다. Copyright 2015.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아이템 샵 콘셉트 스케치 [내부링크]

아이템 샵 내부 콘셉트 스케치입니다. 요즘은 이러면서 놉니다. 완성된 이미지는 한참 후에 올릴 것 같기에 스케치 버전이라도 올려봅니다. 올해는 그림을 자주 못 올리네요.;;;ㅜㅜ Copyright 2014.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건물 콘셉트 스케치 [내부링크]

건물 콘셉트 스케치입니다. 오랜만에 건물을 그려보려니 쉽지가 않았다는.;; 건물의 방향이 모두 정면이라서 그나마 다행인지도.-_-;;; 우선은 콘셉트 스케치라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즉, 완성작이 언제 올라올지는 기약이 없다.-라는. Copyright 2014.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배경 콘셉트 일러스트 [내부링크]

오랜만에 그려본 배경 콘셉트 그림입니다. 그림도 정말 오랜만에 올려본 듯. 쓸 일이 없기에 블로그에라도 올려봅니다.ㅎㅎ;;

20130427 배경 그리기 [내부링크]

앞서 그렸던 배경 스케치에 컬러를 입혀본 그림입니다. artistyang83.tistory.com/283 우선 여기까지가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실력인 것 같습니다.ㅜ 이 이상 더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데 방법을 아직 잘 모른다는.;; 이럴 때 멘토링 해주실 수 있는 스승 같은 분이 있으면 좋겠지만 제 인간관계가 거진 파탄지경이라. 좀 더 잘 그리고 싶은데 보는 눈도 그렇고 표현을 하는 손도 멈춰있습니다. 폭주 기관차처럼 팍팍 나아갈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냥 그려본 배경 스케치 [내부링크]

앞서 그렸던 배경이 가로로 너무 직선적인 형태라 이번에는 좀 다르게 그려보았습니다. 컬러까지 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는. 참고한 배경의 콘셉트는 던전 앤 파이터의 세인트 혼이라는 맵입니다.

오랜만에 배경 그리기 [내부링크]

이런 형태로 배경을 그려보는 것은 난생처음입니다. 거기다 이런 수준의 배경을 그리는 것은 거의 2년 만인 듯.;; 평소에 배경을 거의 그리지 않는지라 이번에 배경을 그리면서 내내 마음에 들지 않아 참 답답했던. 시간도 없고 손도 느리고 해서 몇몇 부분은 거의 리터칭 수준. 그린 게 한 80%라면 만든 게 20%랄까. 배경을 그리는 것 자체는 좋았지만 더 좋은 퀄리티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몰랐기에 사막에서 혼자 땅 파는 듯한 느낌?! 아무튼 퍼가시면 안 됩니다.-_-

아바타 미니룸 콘셉트 디자인 [내부링크]

아바타 미니룸 콘셉트 디자인입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작업 형태였던지라 감을 영 못 잡아서 며칠간 이것만 붙잡고 있었다는. 타일 형태의 배경 그림은 처음인데 한번 도전(?)해본다는 마음으로 해봤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좀 힘들었던. 이러한 작업을 꾸준히 해오셨던 분들이 존경스러웠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을 일러스트 3 [내부링크]

마을 일러스트 세 번째입니다. 전에 그린 마을의 컬러가 너무 밝아서 컬러를 전체적으로 수정을 보았습니다. 운으로 수정한 컬러인 듯.ㅡㅡ;; 게임이 얼렁 나와야 하는데.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물 원화 디자인 [내부링크]

맵에 들어갈 건물 원화 디자인 스케치입니다. 3D는 아니라서 정면, 측면, 뒷면 이렇게 스케치한 것은 아니고 대략 느낌을 보기 위해 스케치를 했습니다. 사진과 다른 분들이 어떻게 그리셨나 이런저런 자료들을 참고하며 그렸습니다. 스케치해보니까 정말 어렵습니다.ㅡㅡ; 배경 아티스트들이 참 대단하시다는.;;;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펌 금지)

작년에 했던 배경 일러스트 모음 [내부링크]

작년에 그렸던 배경 일러스트 모음입니다. 작년보다 그닥 실력이 올라온 것 같진 않아서 씁쓸합니다.;; 그림을 보는 눈이 떨어지니 손으로 그리는 것도 떨어지는 듯.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을 일러스트 2 [내부링크]

앞서 그렸던 마을 지도의 컬러를 다시 해본 버전입니다. 어떻게 그리면 잘 나올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거기에 따른 시행착오가 많은 그림입니다. 지금 봐도 썩 만족스럽지는 않은.ㅡㅡ;; 진짜 중요한 문제는 어떻게 컬러를 해야 그림이 잘 나오는지 잘 모르겠다는 게 좀.;;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을 일러스트 [내부링크]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한 마을 맵 디자인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런 맵 작업이 처음인지라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ㅡㅡ;;; 이런 스타일의 그림은 또 처음이라 군데군데 어색하기까지.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배경 그리기 [내부링크]

앞서 그린 배경과 비슷한 콘셉트의 배경 그리기입니다. 배경에는 완전히 쥐약인데 그리려니 어렵군요.ㅡㅡ;;; 허접한 그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배경 그리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그려본 배경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들어갈 배경인데 애니메이션 작업할 거 생각하니 아찔하다는.ㅎㅎ;;;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개비소년 하루의 꿈 [내부링크]

하나의 푸근한 동화책 같은 이야기. 그러나 도통 이해가 쉽지 않은 이야기. 위대한 캣츠비, 로맨스 킬러 등의 웹툰으로 유명한 만화가 강도하의 작품이다. 작가가 그린 귀여운 삽화와 작가 특유의 감성적이고 함축적인 은유를 글로써 나타낸 책이다. 내용은 주인공 바람개비가 자신을 바람에 돌려보고 싶어서 바람이라는 것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가게 된다. 여행을 통해 다양한 존재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느끼는 주인공의 감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 편의 동화책 같은 내용인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명확한 주제를 본인의 이해도가 부족해서 그런 건지 쉽게 알 수가 없었다.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쉽게 알지를 못했다.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작가가 그린 그림이나 글 속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내부링크]

우리가 깨어있으면 노무현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이 책이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는 검색해보면 소개 글들이 많으니 참고하길 바라고 읽고 나서 느낀 개인적인 감상평만 이야기하고 싶다. 읽은 후에 느껴진 생각은 아-어렵다! 어려워! 였다. 평소 거의 접하지 않았던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책에 언급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정치권력과 시장권력, 진보주의, 보수주의, 언론권력, 시장경제, 그 외 정치적 상황들을 설명한 글 등등. 무식한 머리로 책을 읽다 보니 이해는 하지 못하고 그저 입만 열심히 움직인 꼴이었다. 기본적인 상식도 없으면서 이 책을 읽으면 노무현을 조금은 이해하겠지.-라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한 게 후회스럽다. 노..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내부링크]

"피가 끓을 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란 바로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 책. 국제 긴급구호 단체인 월드비전 소속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여러 나라를 거쳐 겪은 구호활동을 통해 느끼고 알게 된 점을 에세이 형식으로 한비야 씨가 써낸 책이다. 그동안 뉴스를 통해서만 들었던 구호단체가 대체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몰랐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러한 분들이 있기에 판도라의 상자 속에서 잠자고 있는 희망을 꺼내볼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부끄럽게도 한비야 씨만큼 피가 끓을 정도로 기백이 넘치지는 못해서 구호활동을 할 엄두는 나지 않는다. 단, 다이아몬드에 관련된 물건은 앞으로 살 생각도 줄 생각도 안 할 자신은 있다. (이..

무식하면 용감하다 [내부링크]

글 속에서 연륜이 느껴진다. 그림 속에서 연륜이 느껴진다. 연륜이 있는 작가란 바로 이런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었던 책.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많이 알려진 머털도사의 원작자 만화가 이두호의 인생역정을 담은 책이다.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인생과 또 그려내신 만화 작품들에 대한 총평을 써놓은 책인데 읽으면서 종종 감탄과 자괴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이미 오랜 세월 만화를 그리면서 연륜이 쌓이시다 보니 그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말씀이 참으로 인상 깊었던 데다가 그 말씀들 대부분이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끈기 있게, 관찰하고 고민하며 엉덩이에 불이 날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리지 않는 나에게 상당히 부끄러워할 만한 말씀을 하셨기 때문이었다. 처음에 도서관에서 책을 접했을 때는 별로 읽어보고 싶지 ..

이런 남자 제발 만나지마라 [내부링크]

정말 제목 그대로 만나지 말아야 할 남자들에 대해서 아주 옴팡지게 말하는 책이다. 제목만 보고 단순히 여자들만을 위해서 쓴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남자가 봐도 괜찮을 만한 책이다. 뭐, 책 내용에 대해서는 머리가 나쁜 나에게 묻지 말고 직접 읽어보기를 권장하는 바다. 그렇다고 내가 읽어보지도 않은 책을 소개한다고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읽어보지도 않은 책을 읽었다고 거짓말을 할 정도로 한가하고 허세에 찌든 인간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내용을 100% 담아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책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사람을 판단하는 눈을 높이기 위한 그저 "참고" 수준의 책일 뿐. 이러한 책들의 내용을 굳게 믿고 책의 내용대로 세상을 판단하고 사람을 판단하려..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 (登美丘高校ダンス部) [내부링크]

얼마 전에 "셀럽파이브"라는 그룹에 관한 뉴스 기사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 후 셀럽파이브가 MBC 쇼 챔피언이라는 방송에 출연했던 영상도 보았다.) 이 그룹이 일본 오사카부 토미오카 고교(大阪府立登美丘高校)에 있는 Tomioka Dance Club(토미오카 댄스 클럽. 약칭 TDC)이라는 고교 동아리를 패러디했다고 해서 "무슨 동아리인가?-"하고 궁금증이 생겨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다.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 TDC 관련 영상들을 여러 개를 보았는데 고등학교 동아리 수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거의 프로 극단 수준의 춤을 추는 동아리였다.;;; 소속부원은 90명 수준으로 그중에서 오디션을 거쳐 40명의 정예 부원만이 무대에 설 수 있다고 하며 (리더라고 해도 못 하면 오디션에서 떨어뜨린다고..

감성사전 [내부링크]

감성사전 한때 춘천 거지라 불렸으며 도인을 넘어 선인이 아닌지 의심스러운 외모로 미스 강원 출신의 아내와 결혼하여 책 제목과 비슷한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이란 곳에 사는 이외수라는 작가가 쓴 책. 책에는 일반 사전처럼 단어들이 있고 그 단어의 뜻풀이를 작가의 특유 관점으로 해석하고 풀이하였는데 그 단어들을 작가가 꼴리는 대로 고른 건지 아니면 뭔가 의미가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으며 단어의 뜻풀이 또한 이런 게 감성인 건지 아니면 그냥 혼잣말인지 또 아니면 작가의 푸념과 넋두리인지 모호할 때가 있음. 작가의 재치 있는 풍자로 인해 재밌었던 단어의 뜻풀이가 있었던 반면 "응?" "뭐?"라고 할만한 단어의 뜻풀이도 종종 있었기에 감성이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하게 된다. 읽기에 절대 부담스럽지는 않..

부동산 상식사전 [내부링크]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아주 유익한 책. 책 표지에 나와 있는 문구 그대로 전세, 월세, 내 집 마련, 상가, 토지, 경매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기본적인 부동산 상식을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교보문고를 둘러보다가 괜찮다 싶어서 고른 책인데 정말 괜찮다. 특히나 나중에 자신이 독립해서 집을 계약해야 한다든가 집을 사야 할 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 언제까지 집에 대한 계약 등을 부모님이 해줄 수도 없고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모든 걸 맡기기에는 위험성도 있으므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아주 기본적인 부동산 사항들을 알려주는 책이기에 꼭 읽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읽어본다고 해도 손해 볼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며 나중에 다 피가 되고 살이 될 거로 생각한다.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 [내부링크]

당신의 눈은 태양으로 가라. 그리고 당신의 기운은 바람 속으로 들어가라. 하늘로 땅으로 제게 맡겨 뜻대로 가라. 그렇지 않으면 물러가라. 그리고 당신의 뜻에 맞거든 육신은 초목으로 갈지어다. - 위 책 본문에 소개돼있는 고대 인도의 시 [리그베타]에서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그와 관련된 사람들과 언론인, 지식인 등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남긴 헌사를 하나로 묶은 책이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기 전에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정치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두게 된 나는 (아마 나 같은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듦.)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떠한 사람이었나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 도서관에서 빌리게 된 책이었다. 혹시나 이명박 정권이 도서관에 노무현 관련 책들을 없애버렸을..

인생만화 [내부링크]

인생은 마치 만화다운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약간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진짜 인생은 만화같이 재밌지만은 않다는 게 안타깝다. 우리나라 시사만화의 한 획을 그으셨다는 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펴낸 에세이 형식의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받은 느낌은 마치 산속에 흐르는 계곡물을 천천히 바라보며 그 안에서 자연을 느끼듯이 편안하고 무난한 그런 느낌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것은 작가의 생각이 담긴 글과 더불어 그린 삽화인데 느낌이 뜨끈뜨끈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하얀 쌀밥을 한 숟가락 덥석 퍼서 그 위에 맛깔스러운 김치 한 조각을 올려놓은 후 한 입 크게 입 안에 넣어 맛있게 먹는 것처럼 글과 그림이 아주 잘 어울려 보였다는 거다. 개인적으로 본받아야 할 만한 그런 그림이었다. 진..

게임회사 이야기 [내부링크]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레어 아이템을 발견하듯이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의 필자가 게임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겪었던 이야기들을 만화로 엮은 책이다. 게임업계 쪽에 일하고 싶은 사람이나 게임 쪽에 일하는 사람 모두에게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다. 게임을 제작하면서 느끼는 고충이나 좋은 점, 에피소드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또 만화이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가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인상 깊었던 게 단순히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프로란 단순히 좋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어야 할 수 있다.-라는 것이 느껴졌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볼 문제다. 난 진짜 프로가 될 마음가짐이 돼 있는가 ..

닥터 돌리틀 아프리카에 가다 [내부링크]

그래. 나는 이 책의 내용처럼 이런 이야기를 그리고 싶어 했는데 살아오면서 어느 순간 잊어버린 것 같구나. 이 책은 미국의 휴 로프팅이라는 아동 문학 작가가 쓴 동화책이다.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게 된 의사인 돌리틀이 동물들과 함께 살아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이 돌리틀 선생 시리즈는 총 10편의 시리즈가 있는데 국내에는 4편까지만 번역이 돼 있어서 안타깝고 아쉬울 따름이다. 긴 줄거리나 내용 소개보다는 읽고 나서 느낀 느낌만 이야기하자면 좋았다. 너무나도 좋았다. 어렸을 적 동화책을 보며 느껴졌던 그 시절의 순수함, 모험심, 호기심, 단순한 삶의 진리까지. 살아오면서 별거 아니라고 치부해갔던 그 마음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매일매일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싶다. 자만하지 ..

다음(daum) 메인에 소개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 백업용으로 이글루스와 티스토리 블로그도 사용 중인데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갑자기 늘어나 의아하여 무슨 일인가 하고 찾아보니 다음(daum) 메인 하단 티스토리 메뉴에 내가 쓴 글이 소개돼 있는 게 아닌가.;;; 과거에도 내가 쓴 포스팅이 네이버나 네이트 메인에 소개된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웹툰이나 그림 같은 창작 작품이었는데 이번에는 반성과 후회가 적힌 자기 고백성 글이라서 난감한 기분이 들었다.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기에는 쑥스럽고 그렇다고 백업용이기에 지울 수는 없는. 아무튼, 기왕 메인에 소개된 거 내가 쓴 글이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려는 분들에게 소소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2] 이야기 [내부링크]

이 포스팅은 "재산명시신청 [2]과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1]" 그 이후의 이야기이므로 "재산명시신청 [2]과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1]"를 먼저 읽어보신 후에 본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재산조회신청 [2]과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1] 이야기 - artistyang83.tistory.com/253 [신청서가 접수된 날로부터 216일(6개월 22일)이 지난 8월 11일] 1월 20일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신청서가 법원에 접수되었는데 그 후 등재 "결정" 판결을 받기까지 무려 204일(6개월 22일)이 걸렸다. 수취인 불명, 폐문부재 2번으로 인해 진행 기간이 상당히 늘어나 버렸는데 과거 민사소송, 재산명시신청, 재산조회신청들과 비교하면 이번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의 진행 기간이 가장 오래 걸린 셈이다..

행복을 찾아서 [내부링크]

진짜 행복은 어디에 있는 걸까. 2007년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행복을 찾아서"의 원작이자 윌 스미스가 맡았던 역할의 실제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의 자전적 에세이 책이다. 영화를 아주 감명 깊게 본 나로서는 실제 주인공이 쓴 책의 내용도 크게 기대하였으나 개인적으로는 영화만큼의 깊은 인상을 못 받았다. 책 내용은 대충 이렇다. 크리스 가드너는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영화에 나온 내용처럼 청년 시절도 금전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최고의 주식 중계인이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 결국은 자신이 바라던 목표를 이루어 행복해졌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책을 번역한 번역자의 스타일인 건지 아니면 크리스 가드너 본인의 스타일인지는 몰라도 계속 읽어나가면서도 내용에 흡입력을 못 ..

사랑의 속도를 10km 늦출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 [내부링크]

사랑은 물이 흐린 연못의 밑바닥에 빠져있는 보석과도 같다. 우리가 보석을 찾기 위해서 물을 휘저을수록 물은 더 흐려진다. 가만히 내버려 두면, 연못의 침전물이 가라앉아서 결국 물이 맑아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늘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랑이라는 보석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책 "사랑의 속도를 10Km 늦출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 중에서 - 끊임없이 내 속에서 생겨나는 나의 욕심들. 그 욕심들을 상대방을 통해 이루려고 할 때 생기는 긴장감, 불안감, 집착, 오만함 등에 계속해서 고통받고 그 고통과 더불어 덧없는 허무함까지. 그것들은 나의 목과 가슴을 수없이 짓누르고 있다. 편안한 기분으로, 차분한 마음으로 아무런 사심 없이, 아무런 조건이나 바람 없이 세상을 바라보고, 상대를 바라보고, 나를 바라..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원 감사장 [내부링크]

2017년 5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광화문 1번가라는 사이트에서 진행했던 "정책제안 접수"에 한 달 전쯤에 참여했었는데 제안 접수 일정이 모두 끝난 후 사이트를 다시 들어가 보니 "인수위 감사장"이라는 메뉴가 있길래 들어가서 다운로드 했다. (이름만 입력하면 감사장을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었다.) 정책제안에 참여해 본 것이 처음이라 무척 생소했지만 평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정책들을 열심히 머리를 굴려가며 작성해 보았고, 마지막에는 이렇게 감사장을 받아볼 수 있어서 이번 정책제안 참여가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정책을 좀 더 제안해볼걸."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지만, 머릿속에서 정리가 잘 안 되었다. 이번 광화문 1번가 정책제안 접수에 참여했던 분들의 마음은 다 비슷했을 거라고 생각된다. ..

트리 오브 세이비어 만렙 [내부링크]

3년 전 던전 앤 파이터 이후로 오랫동안 PC 온라인 게임은 플레이를 하지 않았었는데, 2017년 들어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해보았다. 플레이한 그 게임은 바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일명 트오세)"라는 게임이다. 2014년에 던파에서 만렙 20개를 만든 이후로 던파를 접고, 넥슨도 탈퇴했는데 2017년 1월 23일에 다시 넥슨에 가입하여 플레이를 해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총 6개의 캐릭터를 플레이했었는데 그중 삽질한 2개를 중간에 삭제하고 나머지 4개는 만렙(330)까지 플레이를 했다. 던파도 클래스가 많았지만 트오세는 더더욱 클래스가 많았던지라 모든 클래스를 고루고루 해보기에는 처음에 부담이 컸기에 크게 나눠 전사(소드맨), 마법사(위저드), 궁수(아처), 성직자(클레릭) 이렇게 4가..

트랜센드 MP330 구입 [내부링크]

2013년 2월에 구매했던 mp3 플레이어(약칭 mp3p)인 '삼성 YEPP YP-6'이 구매한 지 4년 만에 고장이 났다. 4년 전 YEPP YP-6 구매 당시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96 전원은 잘 들어오나 USB 단자 부분에 문제가 생긴 건지, PC에 연결하거나 USB 충전기에 연결하면 제품이 인식되지 않았다. 그래서 삼성 서비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AS 가능 여부를 문의해보았는데 MP3P 제품의 부품 보유 기간이 4년밖에 안 되는지라 부품 단종으로 인해 수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 (날짜를 계산해보니 구매한 지 4년 1개월이 조금 넘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만약에 부품이 있다고 한들 USB 단자 교체 비용에 28000원 정도가 발생할 수 있다.-라는 답변..

재산조회신청 [2]과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1] 이야기 [내부링크]

이 포스팅은 "재산명시신청과 재산조회신청 [1]" 그 이후의 이야기이므로 "재산명시신청과 재산조회신청 [1]"을 먼저 읽어보신 후에 본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재산명시신청과 재산조회신청 [1] 이야기 - artistyang83.tistory.com/249 [재산조회신청을 접수한 날로부터 1개월 25일이 지난 12월 20일]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의 "나의 사건 검색" 메뉴를 통해 검색해 본 "재산조회신청"의 접수 정보다. 처음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재산조회신청을 접수할 때는 "법원사건번호"가 입력이 되지 않았었는데 재산조회신청의 "종국 예정일"이 다가올 때쯤 되니까 그때야 "법원사건번호"가 입력이 돼 있었다. (재산조회신청에 대한 "법원사건번호"를 빨리 알고 싶으신 분들은 "재산명시신청과 ..

무한도전 국민 내각 참여 게시판에 남겼던 글 [내부링크]

1. 2017년 새해,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은? 새해에는 올해(2016년)처럼 수많은 국민이 광장으로 가서 촛불을 드는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 각자가 다시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걱정 없이, 즐겁고, 편안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2. 내가 만들고 싶은 새로운 법은? (보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제안하고 싶은 법을 소개해 주세요.) [노블레스 오블리주 법] 대한민국에는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아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성심성의를 다해 일해야 하는 각 사회 지도층들이 있습니다. 큰 권력을 가진 이들이 사회적 위치에 걸맞게 국민 앞에 모범을 보이고 맡은 의무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모습들을 우리는 그동안 많이 보았습니다. 기득권층들의 부정부패를 방..

남기고 싶은 말 [내부링크]

먼저 6학년 3반 어린이들의 졸업과 중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때는 지겹게만 생각되었을지도 모르는 시간이 이제는 아쉬움으로 남는 것을 보니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이 벌써 과거의 한 장으로 접어 두어야 할 때가 온 모양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헤어짐을 생각하며 만남을 시작하라."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렇게 헤어지는 시간이 빨리 올 줄 알았다면 "좀 더 잘해줄 수 있었을 텐데."하는 생각과 후회가 앞섭니다. 이제 여러분이 여러분 인생의 한 획을 긋고 새 출발을 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새 출발에 박수를 보내야겠지만, 한편 떠나보내는 선생님의 마음 한편에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그 걱정스러움에 선생님은 마지막으로 몇 가지 여러분께 당부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

재산명시신청과 재산조회신청 [1] 이야기 [내부링크]

이 포스팅은 "임금체불 신고와 소액체당금 신청까지의 이야기" 그 이후의 이야기이므로 "임금체불 신고와 소액체당금 신청까지의 이야기" 시리즈를 먼저 읽어보신 후에 본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임금체불 신고와 소액체당금 신청까지의 이야기 - [첫 번째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25 [두 번째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42 [세 번째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51 ** (이것은 전문가가 쓴 글이 아닌 개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에 포스팅에 언급된 내용 외에 궁금하신 사항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상담 또는 변호사, 노무사분들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이나 변호사, 노무사의 도움 없이 ..

일러스트레이터 직업 소개 [내부링크]

[하는 일] 광고나 영상 매체의 그림이나 문양을 도안하고 제작한다. [수행 직무] 대상에 대하여 스타일이나 주제를 연구하고, 관련 시장의 추세 및 고객의 기호 등을 조사한다. 작성할 내용과 크기를 확인하고, 각종 도안 도구를 사용하여 그림, 문자 등을 제도 혹은 스케치한다. 도안된 그림 혹은 문자를 내용에 부합되도록 배열·정리하고, 색상을 넣어 견본을 제작한다. 견본을 토대로 의뢰자와 협의하여 기호, 문양, 도안 등의 완성품을 제작한다. [교육/자격/훈련] 전문대학과 대학교의 시각디자인 관련 학과와 사설 디자인 학원 등을 통해 관련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다. 대학의 관련 학과에서는 색채론, 디자인론, 디자인 방법론, 디자인사 등의 이론을 배우고, 그래픽 디자인, 편집디자인, 출판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동화 일러스트레이션이란? [내부링크]

[동화 일러스트 그리기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길 가는 아무나 붙들고 동화 일러스트가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보자. 대부분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거 동화책 그림 아녜요?" 그러나 동화 일러스트는 일러스트레이터들조차도 쉽게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다양한 개념을 갖고 있다. 매우 풍요로운 듯 보이면서도 반면에 미개척 분야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는 유용한 기법서나 제대로 된 이론서조차 드물다. 물론 동화 일러스트는 예술의 한 장르이기 때문에 수학 공식이나 과학 이론들처럼 정의할 수 없다. 연재를 시작하는 지금 우리는 동화 일러스트 세계에 대해 하나씩 짚어 나가자. [동화 일러스트란?]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동화 일러스트는 한 장 한 장 독립된 작품이다. 동시에 일정한 스토리를 구성하며 여..

지도 일러스트 2탄 [내부링크]

지도 일러스트 두 번째 버전입니다. 이번에는 좀 입체적인 느낌을 살려 작업해보았습니다. 작업하면서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느낌으로 작업하는 거라 보시기에 따라서는 많이 어색해 보이실 거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도 일러스트 [내부링크]

난생처음으로 지도를 그려보게 되었습니다.ㅡㅡ;;; 제가 구상한 가상의 세계이기는 한데 그리면서 제가 마치 지도 제작자가 된 듯한 기분이더군요.ㅋㅋ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배경 일러스트 습작 4탄 [내부링크]

또 배경입니다.^^;;; 점점 더 실력이 업그레이드되기를 바라며 그럼 가겠습니다.;;;

배경 일러스트 습작 3탄 [내부링크]

위 그림 배경 말고 또 다른 비슷한 배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작업이 끝나게 되면 또 배경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또 가겠습니다.

배경 일러스트 습작 2탄 [내부링크]

배경 그림 두 번째입니다. 동네를 계속 돌아다니며 그린 거라는.-_-;;; 그래서 멋스러운 배경이 없습니다. 동네의 투박한 모습투성이랄까.

배경 일러스트 습작 [내부링크]

또 오랜만에 배경입니다. 이번 배경 업로드도 좀 더 그린 후 올리려고 했다가 급한 마음(???)에 4개만 올립니다.;; 이번 회는 배경 컷이 좀 많아서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배경 사진도 다 구하지 못했는데...쿨럭!;; 개인적으로 세 번째 배경은 올릴까 말까 굉장히 망설였던 졸작입니다.ㅡ.ㅡ;;; 나무나 풀을 그리기가 실력이 미숙해서 너무 어렵더라구요. 너무 대충 그린 티가 확 나네요.;; 아무튼 계속해서 가겠습니다.

디자인 관련 명언 2 [내부링크]

실력자는 디자인으로 말한다. 못하는 자들이 말로 디자인한다. 디자인이란 참 재밌다. 어떤 사람은 겉모양을 가리켜 디자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자. 사실 디자인이란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훌륭한 디자인을 하려면 디자인의 "참뜻"을 알아야 한다. 결국, 디자인 본질을 얼마나 이해하느냐가 관건이다. - 스티브 잡스 - 첫 시도부터 성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제임스 미츠너, 닐 사이먼과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파블로 피카소조차 실패를 겪었다. 당신은 예외일 거로 생각하는가? - 폴 헤켈 - 도구를 디자인할 때는 정황을 고려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제품이 활용되는 사회적, 물리적 정황을 넓은 시야에서 이해해야 한다. 제품이 어떤 목적으로 활용되는지 심도 있게 ..

건물 배경 일러스트 [내부링크]

새해 첫 배경 업로드입니다. 위 그림은 저희 동네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아침 일찍 가서 몰래 사진을 찍었다는.-_-;;; 오 마이 갓 1화에 비해 점점 배경이 깔끔해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좋습니다. 이렇게 매일 그림을 올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럼 가겠습니다.

웹툰 배경 일러스트 습작 [내부링크]

오래간만에 배경 그림입니다. 지난번엔 1년 5개월 만에 올렸는데 그 이후로 또 오래간만에 올렸습니다.^^;; 웹툰 덕에 배경도 그리고 참 좋긴 좋군요.(정말로?) 맨 위에서부터 집, 거실, 공사 중인 건물입니다. 캐릭터는 3~4등신인데 배경은 현대물 배경이라서 참 어렵습니다.ㅜ.ㅜ;; 왜 이렇게 그렸는지 생각하면 할수록 이해 불가라는.ㅡ.ㅡ;; 위 배경 그림이 어설프게 보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아직 효율적이고 능숙하게 하는 실력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다 생각합니다.

웹툰 배경 습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이 배경 카테고리에는 정말 오랜만에 업로드를 하는군요. 배경을 하도 안 그리다 보니 올릴 일이 1년 5개월 정도 없었군요.-_-;; 영원히 올릴 일이 없을 것만(?) 같았다가 웹툰을 하면서 배경을 그리게 되니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웹툰을 하면서 종종 배경도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리커처(caricature)의 역사 [내부링크]

- 캐리커처[caricature] - 사건의 양상이나 인간의 자태 등을 그 특징을 잡아 익살스럽게 표현한 그림이나 문장. 어원은 "과장된 것, 왜곡된 것" 등의 뜻을 지닌 이탈리아어 "caricatura"에서 나온 말이다. 풍자화 ·희화 ·만화 등도 캐리커처의 일종이다. 대개 조소(嘲笑) ·우의(寓意) 등을 수반한 과장된 표현으로 시국을 풍자하고 권위에 반항하며 위선을 폭로하는 등의 성격을 띤다. 고대의 캐리커처에는 표현 내용에 있어 불분명한 것이 많다. 이집트의 돌조각이나 파피루스에 그려진 동물화 등이 그 예이다. 중세 유럽에서는 가톨릭 교회의 위선을 비꼰 면죄부 매매도(免罪符賣買圖) 등이 서민들에게 환영받아 널리 유포된 것으로 여겨진다. 르네상스에는 추악 괴기한 것에 대한 취미가 일반에게 퍼져 피사넬..

디자인 관련 명언 모음 [내부링크]

너무 기발한 디자인보다는 집중하는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이다. - 재스퍼 모리슨 - 제대로 적용된 디자인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직업을 만들어 내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 폴 스미스 - 디자인이라는 분야는 재미있는 사람들이 몸담은 지극히 창조적인 잠재력을 가진 분야이다. 여기에서는 모든 형태의 자유와 기묘한 실험이 가능하다. - 데이비드 카슨 - 사람들이 사용하거나 머물 때 얼마나 편리할까, 혹은 어떻게 해야 이 물건을 사용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은 디자인의 원천이다. - 필립 스탁 - 디자인을 통해 누군가를 감동케 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먼저 나를 놀라게 하라. -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 디자이너로서 당신이 디자인하는 모든 것이 사람들의 삶에 영감을 ..

그림 10계명 [내부링크]

1. 하루도 쉬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은 다 그려라. 2.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영감이란 기다린다고 해서 오는 게 아니라 일을 해나가는 가운데 찾아오는 것이다. 3. 자기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지금껏 배워온 것에 대해서는 모조리 잊어라. 4. 좋은 그림을 그렸다고 해서 자꾸만 들여다보거나 사람들에게 자랑하지 말 것이며, 형편없는 그림이 되었다고 해도 그 자리에서 잊어라. 5. 남에게 보여줄 욕심으로 그리지 마라. 자기 자신 이외에는 그 누구도 자기 그림에 대한 비평가가 될 수 없다. 6. 오로지 자기 자신의 눈만을 신뢰하라. 그리고 손으로 하여금 눈이 보는 대로 따르도록 하라. 7. 세상천지 그 어떤 박물관에 있는 금은보화보다 자신이 지금 그리고 있는 생쥐 한 마리를 더 소중히 여겨라..

침대와 창문 배경 일러스트 [내부링크]

이게 얼마 만에 배경 작업인지.ㅜ.ㅜ; (이게 다 게을러서 죄송.;;) 몇 군데 수정한 부분도 있고 어색한 부분도 눈에 띄는군요. 간만에 펜 터치하고 스캔해서 컬러한 건데 펜 터치를 너무 두껍게 해 버렸습니다.ㅎㅎ;; 창문에서 나오는 빛이 밝았는데 창 바로 앞에 물건들의 외곽선을 저리 두껍게 남겨서 어색하게 돼버렸습니다. 원래 그림은 멀리서 보는 겁니다.ㅋㅋ;;; 멀리서 봐도 두껍게 보이니 할 말이 없네요. (그림 작품 보는 법을 배웠는데 일단 그림을 멀리서 전체를 본 후 맘에 들면 가까이 가서 그림의 제목이나 재료 기법 등을 본 후 다시 멀리서 전체를 본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시길. 특히 미술관에서.) 이번 그림은 오래간만에 포토샵으로 칠했네요.ㅎㅎ;; 비가 계속 오네요. 어느 정도껏 와야 하는데 좀 질..

배경 일러스트 습작 [내부링크]

학교 과제로 했던 배경 그림들입니다. 하도 오랜만에 원고지에 그린 흑백 그림이라 참 어려웠다는.;; 과제로 생각하고 하면 안 되는데.;; 이쁘게 봐주시길.ㅎㅎ;;;

고뇌의 원근법 [내부링크]

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무심코 빌린 책. 그냥 느낌상 미술계의 무겁지 않은 이야기들을 써놓은 책이라 예상했는데 그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가 버렸다. 아니, 내가 지닌 무식함으로 인해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기에 어렵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책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의 두 자릿수 아이큐로 인해 이 책의 줄거리를 일일이 풀어낼 정도의 글재주가 없고 기억력도 없으므로 쓰지 못하겠다. 굳이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이 책은 작가가 여행을 다니며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졌던 세계대전 시대나 기타 전쟁 등의 시대에 활동했던 화가들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이야기한 책이다. 책에 나온 단어들이나 도시의 지명들을 이해를 못 하거나 와 닿지 않아서 재미가 극히 없었음에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완독하려고 노력한 책이다. ..

게임 회사 면접 성공 노하우 [내부링크]

게임 개발사에 골인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능력?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우선 채용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게임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선 무엇이 중요할까?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면접"을 꼽는다. 입사 시험에 반드시 포함되는 부분이기도 하며, 채용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바로 면접이다. 그 이유는 보통 개발사에서 신입을 채용할 때, 능력적인 면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솔직히 능력을 바란다면 경력자를 채용하지 누가 신입을 채용하겠는가? 즉, 이 신입 개발자가 회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지, 또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 개발을 해 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있는지를 바로 면접에서 판단한다. (물론 인맥도 중요하지만, 인맥에 의한 채용은..

180927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미국 배우인데 이분이 출연했던 미드에서 보여준 연기력이 상당히 인상 깊었던지라 그려보고 싶어서 그렸습니다.ㅎㅎ;; 완성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180907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조현우 선수 캐리커처를 그리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그리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레전드 골키퍼였다는.ㅎㅎ 완성하면 또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80831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오랜만에 정치인 캐리커처를 그려봅니다. 처음에는 그리기 쉬울 것 같았는데 막상 그려보니 어렵더군요.;;; 완성하기까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80814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외국인을 그려봅니다. 일본인 만화가이신데 이분이 그리신 작품 중에 아주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 있는데 그 작품을 20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모습이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찾아서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완성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80712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오랜만에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축구 선수인데 축구선수 캐리커처는 9년 만에 그려보는 것 같습니다.;;; 완성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80430 캐릭터 콘셉트 스케치 [내부링크]

캐릭터 콘셉트 스케치입니다. 참고로 2018년 올해 처음 그리는 그림입니다.;;; (그동안 너무 놀았...) 완성되었을 때 모습은 지금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71113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현재 그리고 있는 일러스트가 잘 안 되고 있어서 기분전환 겸 그려본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일러스트를 먼저 완성할 생각이라 캐리커처 완성은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이너가 월급이 낮은 이유 [내부링크]

지식 경제부의 R&D 전략 기획단은 1년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연구(R&D) 지원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 체계적으로 고민하고 그 결과를 작년(2011년 11월 29일)에 발표했다. 매우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중 디자인 분야의 보고서를 "따끈"님이 카페를 통해 "2020년, 디자인 산업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 "비전"이라는 제목답게 전체적으로 매우 희망찬 내용이긴 하지만, 계획을 세우기 위해 살펴본 "현황" 부분이 너무 슬프기만 하다. 정부 기관의 보고서이므로 매우 신뢰할만하다는 가정을 갖고 읽어 보면 된다. (물론 잘못 파악된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필자가 그것을 알아낼 위치에 있지는 못하므로 믿는 수밖에 없다.) [디자이너의 월급이 낮은 이유]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디자이너 월급이 ..

170929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오랜만에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19대 대선 선거운동 때 춤꾼(?)으로 유명해지신 분입니다.;; 앞서 그렸던 분들과 마찬가지로 완성되었을 때는 그림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70812 콘셉트 스케치 [내부링크]

일러스트 콘셉트 스케치입니다. 10년 전에 했던 '그림 100제'라는 것을 처음부터 다시 해보려고 하는지라 그래서 그려본 스케치입니다. 위 그림은 콘셉트 스케치일 뿐이라서 완성작에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70731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지난번 손혜원 의원님 이후 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캐리커처입니다.;; 유튜브에서 돈(정치후원금) 달라는 동영상을 본 후 인상 깊어서 그려보았습니다. 완성작의 모습은 손혜원 님 그릴 때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70718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컴퓨터가 아닌 종이에다가 스케치해본 캐리커처라서 사진을 찍은 후에 올려보았습니다. 왠지 그려보고 싶어지는 얼굴이셨던지라 그려보았습니다.ㅋ;;; 참고로 현직 국회의원이십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70709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오랜만에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여러 사진 자료들을 참고해서 그려보았는데 사진에 따라서 인상이 상당히 달라져 보이는지라 그리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일단 스케치인지라 완성할 땐 또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615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앞서 그렸던 인물과 깊은 관계(!)가 있는 분입니다.;; 은근히 특징 잡기가 어렵더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603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방송기자님이신데 평일 오후 5시마다 방송하시는 분이죠.ㅎㅎ;; (그러고 보니 기자 출신 캐리커처는 처음 그려보는군요.) 방송을 재미있게 잘 보고 있기에 한번 그려보고 싶었습니다.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회사 면접 질문 모음 [내부링크]

1. 우리 회사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 플레이어의 폭을 넓히고 싶다. 더 나이가 많은 연령대나, 여성 플레이어를 늘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3. 게임(회사의 특정 게임)의 장단점을 말해보라. 4. 부분 유료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5. 아이템 현거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6. 게임 뭐 좋아하나? 얼마나 했나? 무엇을 잘하는가? 7. 현재 게임(회사의 특정 게임) 운영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가? 8.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는가? 9. 주 5일 근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지켜지기 힘들다.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없을 만큼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이다. 괜찮은가? 애인 만날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10. 게시판에 올라오는 고..

톨스토이 단편선 [내부링크]

워낙에 내용이 많아 다 기억은 할 수 없어서 뭐라 크게 할 말은 없다. 다만 이 책들을 읽고 내 의식 속에 남아있는 것은 거만하게 살지 마라. 소인배처럼 살지 마라. 편협하게 인간을 만나지 마라. 편협하게 인간을 대하지 마라. 좀 더 감정 조절에 신경 써라. 겸손한 마음을 잃지 마라. 자신의 인생만 존중하지 말고 남의 인생도 존중하라. 악의 없이 다가오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해줘라. 좀 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그려라. 지금 삶에 만족하지 마라. 신을 믿어라. 그러나 믿기 싫으면 믿지 마라.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라.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마라. 시야를 넓히며 살아라. 공부하고 또 공부해라. 인내심을 가져라. 행동하지 않고 입으로만 나불대지 마라. 꿈을 잃지 마라. 사랑하라. 인간을 사랑해라. 그림..

먼나라 이웃나라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우리나라 만화 역사상 가장 손꼽히는 만화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책이 먼나라 이웃나라라고 생각한다. 만화를 보고 재미를 느끼는 관점은 누구나 다 다르지만 폭력과 섹스, 미소녀와 미소년의 사랑 타령, 그게 다 그거 같은 판타지 등에 이제는 싫증이 나 버린 나에게는 이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책이 참으로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만화가 나온 지 20년이 다 되었는데 어렸을 적에는 이 만화를 읽어보지 않았다. 그 이유는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또 화려한 스타일의 만화들에만 눈을 돌렸던지라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만화는 빼곡히 들어차 있는 칸들과 밋밋한 캐릭터들 때문에 마치 재미없는 교과서를 보는 것 같아서 흥미가 생기지 않아 읽어보지 않았는데 20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지금에서야 읽어보니 그동안 ..

20170504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오랜만에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한국의 만화가이신데 인터넷상에서는 정보를 잘 찾기 힘든 분이었습니다.;; (네이버 프로필 검색에도 정보가 없었던.)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은 몇 장의 사진만 보고 스케치를 해본 그림인데 얼굴이 잘 나온 사진이 없어서 그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완성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303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소위 말하는 '전투형 노무현(?)'이라고 불리는 정치인을 스케치한 그림입니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한국의 버니 샌더스, 불도그, 작살 선생,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은근히 그리기 어려운 얼굴이었습니다.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219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좀비가 떼거리로 등장하는 미국 드라마의 주인공을 그려본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지금까지 봤던 좀비가 등장하는 게임, 영화, 드라마 중에서 가장 불쌍한(...) 축에 속했던 주인공이었던지라 인상 깊어서 한번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70201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지난번에 이어 또 만화가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소위 말하는 '일본의 3대 만화의 신(神)'중에 한 분입니다.;; (일본 내에서만 3억 부 이상의 만화책을 팔았다고 하니 실적으로만 본다면 top of top, king of kings.ㄷㄷ;;;) 최고의 인기 만화가임에도 얼굴 사진을 많이 못 찾았기에 젊었을 적 모습과 최근 모습을 적당히 섞어서 그렸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70122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컬러 작업을 하기 전 선만 그려진 이미지입니다. 일본의 여성 만화가이신데 어렸을 적 저의 그림 인생에 상당한 영향을 주웠으며 당시 가장 좋아했던 세 분의 만화가분들 중에 한 분이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클램프(clamp)'와 '조재호'님.) 이 분이 그린 만화는 초등학교 4~5학년 때부터 알았는데 실제 작가분의 얼굴은 20년이 훨씬 지난 최근에서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얼굴이 나온 사진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70118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요새 듣고 있는 가수의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컬러 작업하기 전 스케치를 슬쩍 올려봅니다.ㅎㅎ;;;

20160715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일본 만화계의 레전드이신 분들을 스케치 형태로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일본 만화계의 '씨스타'랄까. 초, 중, 고등학교 때 이분들이 그린 만화 중에 몇몇 만화를 아주 재밌게 봤던지라 추억도 생각할 겸 그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컬러는 언제 다 하지.

분뇨 수거원 캐릭터 콘셉트 스케치 [내부링크]

동네에서 분뇨수거차(일명 똥차)를 가지고 정화조에 있는 분뇨를 수거하시는 분들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그려본 분뇨 수거원 캐릭터 콘셉트입니다. 신축 아파트나 고급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생소하실지도. 복장의 콘셉트는 몇 년 전 새롭게 디자인된 분뇨수거차의 느낌을 참고하였습니다. 실제로 분뇨 수거원분들을 보면 약간은 거칠어 보이는듯한 모습이라서 캐릭터는 친숙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으로 표현을 하고 싶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입 게임 원화가들을 위한 말 [내부링크]

1. 신입 원화가의 문은 좁고 어지간한 실력으론 명함도 내밀기 어렵다. 많은 사람이 원화를 쉽게 보는 경향이 있어 나쁘게 말하면 개나 소나 원화 쪽으로 전향하기 때문에 물량은 엄청나게 많다. 거기다 많은 회사가 신입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에 그 문은 더욱 좁다. 2. 나이도 많고, 경력도 없고 그림은 그냥 조금 잘 그리는 편에 감각이나 센스도 월등하지 않다면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다른 직종을 알아보길 바란다. 원화가 판에는 어리고, 센스 있고, 그림까지 잘 그리는 괴물들이 수두룩하다. 그런데 회사가 나이도 많고 실력은 고만 고만인 당신을 뽑을 이유는 전혀 없다. 3. 회사는 신입에게 경력 2~3년 차의 실력을 요구한다. 그래픽 전문 사이트를 탐방하며 프로 원화가의 작품을 보라. 그리고 그들에 뒤지지 않을..

저작권 관련 계약서 양식 모음 [내부링크]

한국 저작권 위원회 홈페이지 www.copyright.or.kr/main/index.do 첨부 파일로 저작권 관련 양식 몇 개 올렸습니다.(출처는 한국 저작권 위원회) 출판 쪽이나 기타 비슷한 업종에서 일하시는 일러스트레이터나 디자이너분들 중에 필요하신 분들은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시길 바랍니다. 첨부된 파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저작물 출판 계약서 - 저작재산권 양도 계약서 - 캐릭터의 상품화 관련 표준 계약서 - 표준 출판 계약서 - 표준 출판권 설정 계약서 1 - 표준 출판권 설정 계약서 2 그 외 기타 저작권 관련 문서 양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국 저작권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시길 바랍니다.

캐리커처 저작권 정보 모음 [내부링크]

내가 그린 캐리커처를 쓰고 싶다고 메일이나 쪽지로 문의를 해오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이참에 캐리커처의 저작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다. 캐리커처를 그리시는 분들이나 기타 사진이나 연예인 등의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제가 모 연예인을 캐리커처 했습니다. 물론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고 취미로 만들어서 인터넷 유머사이트에 올렸습니다. 그러자 모 업체에서 제 캐리커처랑 거의 90% 이상 유사하게 만들어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혹시 저의 작품을 도용했는지도 물어보았습니다. 그 업체에서는 별말을 못하더군요. 좀 있다 그 연예인 소속회사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 업체에서 초상권을 구매했다고, 저보고 도리어 큰소리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초상권과 ..

160426 캐리커처 스케치 [내부링크]

하도 오랜만에 캐리커처를 그리려니 감이 잘 안 잡혀서 손 좀 미리 풀어볼 겸(?) 그려본 캐리커처 스케치입니다.;;; 이분들이 누구신지 맞추신다면 10원 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물 드로잉 [내부링크]

컬러 습작을 위해서 그린 동물 드로잉입니다. 혹시나 색칠 공부하실 분들은 퍼가셔도 됩니다. 의도치 않게 그라폴리오 컬러링북 챌린지에도 슬쩍 투척했다는.;;; 컬러 습작시에는 머리에 리본과 양쪽 날개는 빼고 해볼 예정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러스트 스케치 [내부링크]

일러스트 콘셉트 스케치입니다. 노래를 듣고 그려본 스케치인데 그저 느낌을 보기 위한 스케치라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정할 예정입니다.;;; 앞서서 비슷한 콘셉트로 스케치한 적이 있었습니다. artistyang83.tistory.com/194 완성은 언제 할지 모르겠다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러스트 러프 스케치 [내부링크]

일러스트 러프 스케치입니다. 음악을 듣고 머릿속에 떠올랐던 이미지를 러프 스케치한 건데 아직 명확하게 구상된 스케치는 아닙니다. 그야말로 느낌만으로 스케치한 거라 앞으로 어떻게 그려나갈지 계속 고민 중입니다.;; 음악의 느낌을 그림으로 그려본다는 것이 정말 어렵군요.;;; 아무튼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캐릭터 콘셉트 스케치 [내부링크]

예전부터 기모노를 입고 있는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어서 그리고 있는 기모노 캐릭터입니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게 춤을 추는 애니메이션까지 만들고는 싶었지만 애니가 좀 힘들어서 캐릭터만 그려보려고 합니다.;; 언제 완성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콘셉트 스케치 [내부링크]

캐릭터 및 배경 콘셉트 디자인입니다. 계속하게 될지는 알 수 없어서 스케치만 우선 올려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 일러스트 콘셉트 스케치 [내부링크]

어떤 음악을 듣고 feel 꽂혀서 그려본 콘셉트 스케치입니다. 음악을 듣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느낌을 그림으로 간단하게 그려본 건데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는 일러스트 완성작을 만들었을 때 얘기할 생각입니다. 데스 메탈풍의 장르나 뉴에이지 같은 장르는 절대 아닙니다. 언제 일러스트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만화가의 5대 조건 [내부링크]

첫째 절대 잔재주 부리는 작품을 그리지 마라. 자신의 모든 피를 잉크로 갖다 써라. 둘째 아주 잠시라도 화려한 인기를 좇지 마라. 땅을 파서 뿌리를 기름지게 하라. 셋째 어느 정도 지위를 갖게 되더라도 미련을 갖지 마라. 태풍과 평화가 있다면 태풍을 택해라. 넷째 그 어떤 순간에도 패하고 울지 마라. 패하고 연구하여 승리를 낳는 어머니로 만들어라. 다섯째 이상의 것들을 끝까지 고수하더라도 자신만이 옳다고 자만하지 마라. 자신 외에 모든 것을 스승으로 삼아라. [출처] 만화 바쿠만(BAKUMAN)에서 발췌

일러스트 습작 3 [내부링크]

아~~주 옛날 격투 게임인 "아랑전설 스페셜"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쳉 신잔(cheng sinzan)의 BGM(AST)를 듣고 feel(?)이 꽂혀서 그려본 그림. 게임이 1993년에 나왔으니;;; 2... 21년 전!! 곡명이 パンギャゴ・ホーホ(판갸고·호-호)라는 이름인데 아무 뜻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위 그림은 팬 아트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뚱보 캐릭터를 그려본 지가 언제인지 도저히 기억이 안 날 정도였기에 게임 BGM을 핑계 삼아 뚱보 캐릭터를 이번에 그려보게 되었다. 허구먼 날 미소녀들만 그리기도 민망하고.;; 캐릭터 설정에는 태극권 스타일이라고 쓰여있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면 대체 어딜 봐서 태극권이라는 건지 의혹만 증폭.;;) 위 그림의 포즈는 이소룡 포즈를 참고했다.;;; 펜 ..

일러스트 습작 2 [내부링크]

고치고 선 따고 고치고 선 따고. 고치고 선 따고 고치고 선 따고. . . . 대체 컬러는 언제 할지 엄두가 안 난다.;;;

일러스트 습작 [내부링크]

오랜만에 그려보는 습작입니다. 계속해서 수정 중이라 언제 완성할지는 알 수가 없기에 슬쩍 올려 보았습니다.;;; 이제 투표하러 가야겠군요.ㅎㅎ

게임 기획안을 위해 그렸던 그림 [내부링크]

게임 기획안에 맞춰 간단하게 그려본 콘셉트 그림들. 그런데 그 게임 기획안도 내가 직접 기획한 거라는. 기획도 하고 콘셉트도 그려보았던 마치 1인 개발자가 된 듯. 그러나 기획안이 확정되지 않으면 그냥 습작용으로만 남을 듯.;; 근래 그림을 올릴 일이 없었기에 이거라도 올려봅니다.;;;

몬스터 습작 스케치 [내부링크]

카드 일러스트레이션용으로 스케치를 해본 건데 카드 일러스트레이션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맞지 않는 사이즈와 구도라는.;;; 최근 올린다는 그림들이 죄다 몬스터 관련이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던전 앤 고블린 스케치 [내부링크]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캐릭터 중 하나인 여자 격투가입니다... 가 아니라 고블린+여자 격투가 합성(?)입니다. 합쳐서 고자 격투가. 던전 앤 파이터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인 고블린은 너무 허접(?)한 몬스터인지라 안습한 대우에 열 받은 고블린들이 주인공 캐릭터들로 변장해 대신 싸운다는 콘셉트로 생각해서 스케치해본 건데... 사실은 여자 격투가의 원화 포즈를 보니 왠지 겨드랑이 암내 생각이 나길래.;; 포즈는 원래 여자 격투가 포즈 그대로고 얼굴만 고블린인 형태가 돼버렸습니다.ㅎㅎ;; 겨드랑이털도 그리고 싶었는데 차마 못 그린. 컬러까지 작업할 건지는 미지수. 실제 던파에서 나오는 여자 격투가 원화.

20130108 습작 [내부링크]

습작입니다. 잔인하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좀 그럴까 봐 여기까지만.;; 목을 칼로 긋는 것이었다고는 말 못함. 습작이라도 틈틈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107 대갈치기 [내부링크]

대갈치기입니다. 잘 그리지 않던 얼굴각도라 그런지 어려웠던.;;

게임이 망하는 이유 [내부링크]

회사도 망합니다. 영화도 망합니다. 집안도 망합니다. 그리고 게임도 망합니다! 게임이 망하는 이유에 대해 인터넷에서 찾은 내용을 조합하여 알려드립니다. 내용이 많을 수 있기에 읽기에 부담되시는 분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1. 복사판, 립버전(CD 게임의 경우) 아무리 잘 만들고 재밌어도 사는 사람은 없고 다운로드해서 하는 사람만 넘치는 경우. 2. 성급한 유료화 충분한 기간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밸런스를 맞추지 않고 성급하게 유료화하다가 플레이어들이 이탈할 경우. 3. 게임 관리 소홀 게임을 오픈했음에도 게임 운영자가 관리를 소홀히 하여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극에 달할 경우. 4. 버그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핵 프로그램이 생겼음에도 대응을 못 함 버그를 해결하는 데 지지부진하거나 핵 프로그램이..

20120628 습작 [내부링크]

일러스트 습작입니다. 머릿속이 탁 막힌듯한 기분이 들어서 아무거나 막 그려본다는 게 이 습작이 되었습니다.ㅡ.ㅡ;; 요런 스타일로 그려본 거는 아마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기도 합니다.;; (기억을 꺼내려고 해도 도무지 기억이 안 나는.;;) 이런 스타일로 그려보는 것도 나쁜 느낌은 아니군요.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409 습작 [내부링크]

얼굴 습작을 위해 간단하게 그려본 그림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웹툰 주인공의 얼굴이 이렇게 생겼으면 해서 그려본 게 계기이지만요. 습작은 계속됩니다.

몬스터 원화 습작 2 [내부링크]

게임 캐릭터(몬스터) 원화 습작입니다. 27번째 그렸던 몬스터를 좀 더 수정한 버전입니다. 이제 뒷모습들을 그려야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몬스터 원화 습작 1 [내부링크]

게임 캐릭터(몬스터) 원화 습작입니다. 흔하디흔한 인간형 물고기 괴물입니다.ㅡ.ㅡ;;; 앞서 했던 인간 캐릭터와 몬스터 캐릭터 둘 다 뒷모습을 그려야 하는데 벌써 막막합니다.ㄷㄷ;;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 6 [내부링크]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입니다. 정령 술사인데 댄서 같은 느낌도 나는군요.ㅡ.ㅡ;; 다음 습작을 위해 다시 가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 5 [내부링크]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입니다. 직업은 궁수입니다. 오전에 잠깐 올렸다가 조금 더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그리면 그릴수록 어렵군요. 일단 끝까지 그려보자.-라는 근성으로 그리는 것 같은.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 4 [내부링크]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입니다. 조금 복잡하게 한건 아닌가 하고 조금 걱정이 됩니다. 왜냐면 컬러 작업을 나중에 하게 된다면 힘들어질 것 같아서 수정해야 할 듯.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갈치기 습작 2 [내부링크]

좋은 얼굴을 그리기 위해서 현재 연습하고 있는 대갈치기입니다. 요즘은 그냥 "오~나도 이런 얼굴을 그릴 수 있네.-"라며 조금은 자뻑(?)스러운 마인드로 그리고 있습니다.ㅡ.ㅡ;;; 안 그러면 자꾸 좌절하게 돼서 손을 쉽게 놓게 되는지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동안 고양이를 기르면서 느낀 점 [내부링크]

8년 동안 함께했던 고양이가 죽은 지 보름 정도 지났다. 8년 동안 고양이와 함께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추억도 되새길 겸 이야기해 보고 앞으로 고양이를 기르시려는 분들을 위해서 유의해야 할 점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고양이를 만나서 기르게 된 계기는 앞서 쓴 글인 '고양이의 명복을 빕니다'에서도 언급했지만, 사전에 미리 준비한 후 고양이를 기르게 된 것은 아니었다. 다른 길고양이와 달리 사람이 접근해도 도망가지도 않았고, 또 귀여운 새끼 고양이었기에 순간 "마음"이 끌려서 기르게 된 것이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을 해봐도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왜냐면 고양이의 습성 등에 대한 지식과 반려동물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거의 모른 채 무작정 고양이를 기르게 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고양이에게 필요..

게임을 성공시키기 위한 요소 [내부링크]

1. 뛰어난 그래픽을 가지고 있는가? 2. 꾸준한 업데이트의 지속.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층을 얼마나 길게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지? 3. 뛰어난 기획력과 거기에 따른 알맞은 계획의 존재. 4. 사람들이 꾸준히 게임에 들어와 게임을 하게 하는 요소의 존재 여부. 5. 회사의 개발력을 냉정하게 분석한 후 게임 기획과 개발계획을 작성. (온라인과 모바일 버전이 현재 회사 개발력으로 무리 없이 개발할 수 있는지 확인) 6. 충분한 개발 인력의 존재 여부. 7. 게임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의 존재. 다른 업종과 연계하여 홍보할 수 있는지. 8. 게임의 문제점이 발생하거나 그 외 게임에 대한 이슈가 생겼을 경우 그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효과적으로 대처를 잘할 수 있는가? 10. 타 게임과..

예술 명언 [내부링크]

디자인은 어떻게 보이고 느껴지느냐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디자인은 어떻게 기능하느냐의 문제입니다. - 스티브 잡스 - 디자인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연속적인 외층에 표현되는 인간 창조물의 영혼입니다. - 스티브 잡스 - 대부분의 사람에게 디자인이란 겉치장이다. 인테리어 장식이다. 커튼과 소파의 소재다. 하지만 내게 디자인이란 그것들과 거리가 멀다. 디자인은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물의 본질적 영혼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겹겹이 포장하며 드러나는 것이다. - 스티브 잡스 - 아름다움(美)은 모든 예술의 궁극적 원리이며 모든 예술이 지향하는 최고의 목표이다. - 괴테 - 예술가의 삶, 선한 행위, 아름다운 말 이 모두는 유한한 것이지만 전부 불멸이다. - 괴테 - 예술만큼 세상으로부터 도피할 방법은 없다. 또한, 예술만..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 3 [내부링크]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입니다. 며칠 전에 똑같은 제목으로 그림을 올렸었는데 다시 그림을 수정했습니다. 한마디로 재포스팅입니다.ㅎㅎ;;; 이제 여자 캐릭터를 습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갈치기 습작 [내부링크]

대갈치기 습작입니다. 앞으로도 얼굴 습작은 계속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 2 [내부링크]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입니다. 아직 4개를 더 작업해야 하는데 앞이 깜깜합니다.ㅡ.ㅡ;;; 별로 길게 할 말이 없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캐릭터 원화 습작 [내부링크]

이렇게 복장을 복잡하게 그린 것은 난생처음인 것 같습니다.ㅡㅡ;;; 컬러도 작업해야 하는데 언제 할지.;;; 이러한 캐릭터를 아직도 5개나 더 만들어야 해서 후덜덜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옷 아이템 디자인 [내부링크]

캐릭터 옷 아이템 디자인입니다. 대부분 단순한 옷들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작업하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2015.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UI 디자인 모음 [내부링크]

게임 UI 디자인입니다. 저 혼자서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 배경 디자인, UI 디자인, 아이콘 디자인, 캐릭터 애니메이션, 심지어 이펙트(!)까지 다 했는데 그중에서 UI 디자인만 올려봅니다. 디렉터급의 실력도 안 되는데 왜 이런.;;; 혼자서 이렇게까지 게임 UI 디자인을 해본 것은 처음이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프로젝트까지 중단되니 더더욱 힘든.ㅜ 완성된 게임을 볼 기회는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작권이 있으니 불펌은 금지입니다. Copyright 2015.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게임 콘셉트 디자인 [내부링크]

클라이언트에게 보낼 게임 제작 제안서용으로 급하게 만들었던 게임 콘셉트 이미지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콘셉트 작업을 해야 해서 위의 이미지들이 쓸모가 없어 졌는지라 누추한 이곳에라도 올려봅니다.ㅜㅜ 새로운 콘셉트는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Copyright 2014.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로딩 화면 디자인 [내부링크]

게임 로딩 화면 디자인입니다. 첫 번째 디자인처럼 좀 더 그림(?)스러운 디자인으로 하려다가 계속 보니까 복잡해 보이기도 해서 느낌이 안 와서 두 번째, 세 번째처럼 더 심플하게 바꿨습니다.ㅎㅎ;; 작업물은 로딩 화면 외에도 많은데 이것만 올려봅니다. 나~~중에 남은 작업들은 한꺼번에 올릴 듯합니다.;;; Copyright 2014.artistyang83 all rights reserved.

UI 디자인 수정 [내부링크]

게임 UI 디자인입니다. 전부 새롭게 디자인한 것은 아니고 버튼 등의 몇몇 부분은 다른 디자이너분이 디자인했던 것을 제가 조금 수정을 하였습니다. 다른 디자이너분이 디자인하고 배치했던 것을 제가 재수정+재배치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왠지 뒤치다꺼리한듯한 기분은 뭐지.;; 당분간은 UI 디자인 위주로 할 것 같은데 배경 원화까지 동시에 하게 될까 봐 조마조마 한 요즘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펌 금지입니다.

고양이의 명복을 빕니다 [내부링크]

이름: 깜순이(암컷) 코숏, 턱시도 고양이. 2008년 8월의 어느 날~2016년 10월 6일(대략 8년) 2008년 8월경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자동차 밑에서 조용히 앉아있던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 사람이 버린 건지, 아니면 길고양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다가가니까 도망가지도 않고 얌전히 앉아만 있던 고양이. 그 모습에 끌려 집으로 데려와 기르기 시작했다.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던지라 기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터넷과 책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며 적응을 해나갔다. 고양이는 예상보다 대단히 얌전했으며 조용한 성격의, 낯을 가리는 성격의 고양이였다. 우다다다 하면서 집을 뛰어다닌 적도 없었다. 목욕하면 울기만 할 뿐 아주 얌전하게 있었다. 너무나도 차분한 고양이의 모습에 아무래도 사람의 손을 ..

내 블로그는 한마디로 뭐다? [내부링크]

내 블로그는 한마디로 뭐다? . . . . . 아웃사이더. 네이버에서 빅데이터 프로모션으로 "내 블로그는 한마디로 뭐다?"라는 것을 하길래 한번 해보았다. 가장 크게 "아웃사이더"란 단어가 나오길래 흠칫 놀랬다.;;; 마치 내 인생을 함축적으로 담은 단어 같지만.;;; 동명의 래퍼가 아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 포스팅이 총 1800개가 넘는데도 왜 1558개만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추출한 것인지 이해가 안 되고 또 빅데이터의 검색 대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과거에 지워버려서 지금은 없어져 버린 포스팅들도 키워드로 추출되어 나온 점이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캐리커처 또는 일러스트라는 키워드가 크게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온 점이 좀 아쉽다. 해보니까 마음에 안 든다.-_-;;; 자신의 블..

임금체불 신고와 소액체당금 신청 이야기 [3] [내부링크]

"임금체불 신고와 소액체당금 신청 이야기" 세 번째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25 [두 번째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42 [6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종합민원실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발급받아 다시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로 돌아가야 했다. 집행문 서류와 송달/확정증명원 서류, 마지막으로 판결문 서류의 모습이다. 판결문에는 판결한 판사의 이름과 연 20% 이자로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라는 등의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송달/확정증명원의 경우 송달 증명원과 확정증명원 이렇게 각각 따로따로 발급이 되는 게 아니라 위와 같이 하나로 합쳐져서 발급된다. 처음에는 송달증명원 5통, 확정증명원 5통, 합쳐서 10통..

무기 아이콘 [내부링크]

무기 아이콘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옷 아이콘 그리기 [내부링크]

옷 아이콘 그리기입니다. 그동안 플래시로 그렸던 아바타 옷들을 전부 포토샵으로 아이콘화해서 그렸다는.;; 처음부터 다시 그리는듯한 기분이. 개수가 많은 편이라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콘 디자인 [내부링크]

아이콘 디자인입니다. 한동안 아바타 옷만 작업했었는데 이제는 아이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아이콘 작업이라 감이 떨어져서 쉽지 않았습니다.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 있는 거니 불펌 금지입니다.)

2012년 네이버 블로그 타이틀 스킨 작업 모음 [내부링크]

난생처음으로 1년여간, 그것도 매달 하나씩 작업을 해본 블로그 타이틀 스킨 모음입니다. 마치 1년간 대장정을 한듯한 기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블로그로 들어오셨던 분들은 모르셨겠지만 1년 동안 작업했던 것을 쭉 보니 벌써 시간이 이리 흘렀나 하고 조금은 감개무량합니다. 내년에는 올해같이 매달 새롭게 타이틀 스킨을 만들어 바꾸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표현을 해볼 효과가 안 보이고.;;귀찮기도 하고.;; 올해 작업했던 것들을 내년에도 매달 돌려가며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_-;;;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굴 아이콘 디자인 [내부링크]

얼굴 아이콘 디자인입니다. 표정을 아이콘화한 건데 이런 작업은 또 처음이라서 어떻게 작업해야 좋을지 고민을 했다는.ㄷㄷ 표정만으로는 감정을 설명하기가 어려운 단어들도 있는지라. 가출이나 대인기피 등은 표정만으로 어찌 설명함.;;; 그런데 진짜 살아가면서 어지간한 2D 작업들은 다 해보게 되네요. 억울해서라도 빨리 실력을 키워 아트디렉터가 되어야지.;; 아무튼 계속 그려나갈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 블로그 스킨 디자인 모음 [내부링크]

2005년 10월에 첫 블로그 시작한 후 2011년 11월까지 만들었던 블로그 스킨 모음입니다. 블로그를 몇 년 동안 한 것치고는 만든 스킨이 별로 없었습니다.;; 스킨 만드는 게 귀찮아서 다른 분들이 만들어 놓으신 스킨을 갖다 썼는지라.ㅡㅡ;;; 앞으로 얼마나 스킨을 만들어볼지는 모르겠지만 힘닿는(?) 데까지 만들겠습니다.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템 디자인 모음 [내부링크]

작년에 작업했던 아이템 디자인 중 몇 개를 올려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아이템 하나당 5개의 컬러로 만들었는데 너무 많아서 없애고 이런저런 스타일로 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던 작업입니다. 작업 개수는 맨 처음에는 200개~300개가 나온 듯.ㅡㅡ;;; 그중에 절반 이상이 어둠 속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했던 아이콘 디자인 [내부링크]

작년 5월쯤에 했던 아이콘 디자인입니다. 내가 이런 작업을 했었지.-라고 추억에 잠기게끔 하는 디자인이 이제는 돼버렸습니다.ㅎㅎ;;; 아이콘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마음대로 했던 기억이.ㅡ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임금체불 신고와 소액체당금 신청 이야기 [2] [내부링크]

"임금체불 신고와 소액체당금 신청 이야기"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아래 링크 주소로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artistyang83.tistory.com/125 [1월 1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체불 임금 등, 사업주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제 민사소송 시작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를 방문해야 한다. **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서 민사소송을 접수하려면 먼저 방문 상담 예약은 필수다. 예약하지 않고 방문을 했을 시 10분 정도의 간단한 상담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방문 상담 예약 메뉴를 통해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아래 이미지처럼 "예약 기관(지부)"과 "예약할 날짜"를 선택해야 하는데 예약 기관(지부)은 자신이 사는 동네를 담당하는 지부를 선택해야 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

웹 디자인 습작 [내부링크]

웹 디자인 관련 책을 보며 따라 해 본 웹 디자인 습작입니다. 비슷하게 따라 하는데도 반나절이 걸리네요.ㅡㅡ;;; 일단은 플래시로 모션이라든가 액션 스크립트는 하나도 하지 못했는데 나중에 시간 되면 해볼 예정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홈페이지 디자인을 해봤는데 책을 보며 따라 해 본 거라 아직은 감흥이 별로 없네요.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합성 작업 모음 [내부링크]

여태까지 사진을 합성해서 작업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합성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맨 위에 세 장의 사진은 박대기 기자의 얼굴을 단백질 인형에 합성한 사진이고 그 외 세 장은 배우 현빈이 입대하기 전 해병대 군복에 얼굴을 합성한 사진입니다. 합성을 해본 적이 없었던지라 작업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고 나니 좀 뿌듯(?)하군요.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콘 디자인 2 [내부링크]

아이콘 디자인 두 번째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정말 뒤죽박죽 디자인한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일러스트레이터로 전부 작업하려니 열심히 마우스 클릭질을 했다는.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펌 안됩니다.)

아이콘 디자인 [내부링크]

급하게 작업 중인 아이콘 디자인입니다. 정말 그림에 관련된 모든 장르를 하나씩 해보고 있는 듯하군요.ㄷㄷ;;; 150개나 되는 아이콘들을 혼자서 작업을 하려다 보니 라이선스로 구매한 타 아이콘을 편집해서 만들기도 하고 아니면 비슷하게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로고 전문 카페에 올라온 프리 이미지들을 이용해 붙여서 만들어보기도 하고, 처음부터 다 그려서 만들기도 하는 등. 정말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ㅡ..ㅡ;;; 창의적으로 모든 일을 진행하기에는 정해진 시간 때문에 효율을 따질 수밖에 없는지라 그게 좀 아쉬운. 아무튼 반은 응용(?) 반은 창작이었던 아이콘 작업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게임 디자인 3 [내부링크]

인터넷에 널려있는 몇 가지 디자인 소스들을 이용하여 짜깁기 한 디자인입니다.ㅡㅡ;;; 배경 이미지나 커튼 같은 이미지들만 퍼온 것뿐이지만. 마치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기분입니다.ㅡㅡ;;;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게임 디자인 2 [내부링크]

여러 가지 만들어진 소스를 이용해 마치 꾸미기(?)를 하듯 만들어본 이벤트 게임 화면 디자인입니다. 쩝.~별로 할 말이 없네요.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게임 디자인 [내부링크]

이런저런 소스들을 사용해 마치 붙여넣기(!!) 하듯이 만든 이벤트 게임용 화면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이다-라고 하기에는 약간은 민망한.ㅡㅡ;;; 정말 다양한 분야를 시도하네요.ㅎㅎ;;; 어렵습니다. 쩝.~

로고 디자인 [내부링크]

100년에 한 번 할까 말까 하는 로고 디자인입니다.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아서 쓸데가 없어진 디자인이 되었다는.;;; 로고 디자인도 참 어렵군요.;; 의욕만 가지고는 잘하기가 힘들다는.;;; 한번 만들어보았다는 경험만 쌓은 거로 만족해야겠습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게임 디자인 2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투데이에 게임 사이트를 하나 오픈하였습니다.^^;; 위 게임 화면에 있는 캐릭터를 보니 누가 그렸는지 티가 나는듯한.ㅡㅡ;;ㅋ 지금은 일단 두 개인데 차차 게임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봉황 일러스트 작업 [내부링크]

전설의 새 봉황을 그려본 그림입니다. 태어나서 봉황은 처음 그려봅니다.ㅡㅡ;;; 봉황은 그릴 일이 아예 없었는데 이번에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빠르게 작업을 했습니다. 은근히 어렵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펌 금지입니다.)

로딩화면 일러스트 스케치 [내부링크]

꽤 오랫동안 플래시만 만지다 보니 요런 그림도 참 오랜만에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잘 그리고 싶다는 마음은 참 많은 데 노력을 안 하니 자괴감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건 언제 완성할 수 있을런지.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래시 게임 디자인 [내부링크]

난생처음으로 플래시 게임 디자인을 해본 첫 작품입니다. ui 디자인을 제외한 캐릭터 배경 아이템들을 디자인하였습니다. 난생처음 해본 거라 많이 생소하기도 하고 그랬지만 오래간만에 플래시도 만져보고 색다른 경험을 많이 겪어보았습니다.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됐고 또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다는.ㅡ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배너 이미지 습작 [내부링크]

이제는 움직이는 배너 이미지까지 손을 대고 있습니다. 배너 이미지라는 것을 한번 만들어볼 겸 제작해 보았습니다. 난생처음으로 만든 거라서 그런지 그저 신기하네요.ㅡㅡ;;; 의외로 재미가 조금 있네요.ㅋㅋ 이쁘게 잘 만든 배너들하고는 비교는 안 되지만.ㅡㅡ;;; 연습을 해봤다는 것에 이번은 만족할까 합니다. 다음에는 더 이쁜 것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수막 디자인 [내부링크]

한번 그냥 만들어본 교회용 현수막 디자인입니다. 이쪽 계통에는 아는 지식이 없는지라 그냥 느낌대로 만들었습니다.ㅡㅡ;;; 실제 출력했을 때는 어떨지도 잘 모르겠고. 이런 작업할 때마다 꼭 한 번씩은 프로그램의 툴을 까먹는 경우가 있더군요.ㅡㅡ;;; 그래서 다시 책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반복해서 작업을 해봐야 손에 익는데 잘하질 않으니 금방 까먹네요.ㅎㅎ;;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세요.ㅎㅎ

UI 디자인 3 [내부링크]

UI 디자인 세 번째입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플래시라 너무 고퀄리티는 그릴 수가 없습니다.^^;;; 물론 실력이 먼저 안 되지만.ㅋ 나름 노가다 작업입니다.ㅎㅎ 머리도 아프구요.ㅋ 그럼 또 가겠습니다.

UI 디자인 2 [내부링크]

UI 디자인 두 번째입니다. 이 작업 보통 어려운 게 아니군요.ㅡ.ㅡ;;; 내 취향의 색감이나 스타일이 아닌 타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맞춰 그리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습관이란 참 무섭습니다.ㅎㅎ;; 한 번도 해보지도 경험해보지도 않은 분야를 해보려고 하니 이래저래 참 적응도 어렵고 힘드네요.ㅎㅎ 가뜩이나 더운데 더 열불 난다는.ㅋㅋ 그럼 가겠습니다.

네이버 파워 블로그 폐지 [내부링크]

오늘 네이버 블로그 팀으로부터 메일이 왔는데 기존 파워 블로그 제도를 폐지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는 메일이 왔다. 나야 뭐, 2009년 이후로는 파워 블로거로 다시 선정된 적이 없기에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 같다. 파워 블로거라는 제도를 시행한 이후 각종 사건·사고들로 인해 파워 블로거지, 파워 브로커라는 신조어를 생산하며 안 좋은 쪽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참 안타까웠는데 결국은 이런 소식까지 듣고야 말았다.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문제점들을 정확히 파악해 더 좋은 블로그 서비스를 선보였으면 좋겠다.

이글루스, 티스토리 블로그 확장 [내부링크]

2015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5개월에 걸쳐서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1774개의 포스팅을 이글루스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옮겨놓는 것을 마무리 지었다. 두 군데의 블로그에다가 포스팅들을 옮기다 보니 합쳐서 총 3548개의 포스팅을 올린 셈이 되었다.;; 싸이월드 블로그를 탈퇴한 이후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하기에는 조금 불안(?)했던지라 타 블로그 서비스를 찾던 중 이글루스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어 각각의 서비스에 가입하여 블로그를 생성한 후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모든 포스팅을 이글루스와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확장하듯이 옮겨 놓았다. 스타 크래프트에서 멀티 하듯이.;; 노가다도 이런 쌩 노가다가 없었다.;;; 블로그를 확장하는 데 있어서 더 빠르고 쉬운 방법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네이버에..

메이크스틱 구입 [내부링크]

던파를 접은 이후에 생긴 심각한 게임 불감증을 좀 치료해보고자 메이크스틱(조이스틱)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어렸을 적 오락실을 다니던 시절로 돌아가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 고민 끝에 조이스틱을 하나 구매를 했다는.-_-;;; 사실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를 구했는데 키보드로 하려니까 정말 짜증이 나서.;; 조이스틱은 아이에스티몰이라는 곳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판매처를 먼저 방문해서 여러 가지 조이스틱과 버튼을 사용해 본 후 마음에 드는 것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그냥 귀찮아서 가진 돈에 맞춰서 적당한 선에서 그냥 구매했는데 사양은 PC/PS3용 메이크스틱이며 조이스틱은 FLF-ST 레버, 버튼은 OBSF-30RG 산와 RG 버튼으로 했고 무게를 위해 추가로 철판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조..

싸이월드 탈퇴 [내부링크]

지난 10월 초부터 개편된 싸이월드의 싸이홈을 지금까지 계속 지켜보았는데 더 이상은 참지 못하고 싸이월드를 결국 탈퇴해 버렸다. 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싸이월드 블로그는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ㅜㅜ 미니홈피보다는 싸이월드 블로그를 더 자주 사용했던 나로서는 블로그가 결국 없어져 버린 데다가 개편된 싸이홈도 버그에다가 마음에 안 드는 기능들만 있어서 전혀 끌리지 않았던지라 모든 추억을 뒤로하고 과감하게 탈퇴를 선택하게 되었다. 싸이월드 블로그에 몇 년에 걸쳐 올렸던 포스팅들이 너무너무 아깝기는 했지만 새로운 싸이홈이 만족스럽지 못했기에 결국 탈퇴할 수밖에는 없었다. 그렇다고 네이버 블로그 하나만 계속하자니 조금 걱정(?)이 되었던지라 네이버 블로그의 백업 겸해서 다른 사이트에다가 블로그를 만들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 지 10년 [내부링크]

이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다. 사실 10주년은 어제였는데 잊고 있었다. 블로그 첫 제목을 "Are You Fucking Ready?"라고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니. 다사다난했던 10년이었는지라 지나온 나날들이 다 기억이 나는 건 아니다.-_-;;; 좋은 기억들도 있었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도 많고.;;; 세상이 10년 전과 비교해서 훨씬 안 좋아진 것 같다.-라는 기분이 드는 것은 제발 착각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네이버 블로그도 옛날과 비교하면 많~~이 시들해진 기분이다.;; 블로그가 10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그닥 별 볼 일 없는 블로그라 앞으로도 별 볼 일 없는 블로그로 네이버가 망하는 그 날까지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

망했나요 싸이월드 [내부링크]

이번에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사라지고 싸이홈으로 개편이 되어서 기대를 하고 개편된 싸이홈을 방문했는데 내 싸이홈을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이 망했어요!!!! 과거 2009년 TOP 100 싸이월드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고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 못지않게 싸이월드 블로그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토털 방문자 스코어 리셋. 블로그 카테고리가 삭제되어 메뉴별로 포스팅을 볼 수 있는 시스템 삭제. 포스팅 편집 시스템 삭제. (폰트 변경, 폰트 색상 변경 등 할 수 없음.) 안부 게시판 삭제. 밋밋한 블로그 디자인. 참신함이 느껴지지 않는 시스템. 버벅대는 속도와 오류 등등. . . . 싸이월드 블로그를 꾸준히 했던 분들에게는 이번 개편이 아주 충격적인 개편이 아니었나 싶다.ㅜ..ㅜ(썩을!) 당분간은 조금 더 지켜..

FC 바르셀로나 두 번째 트레블 [내부링크]

2008-200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10-2011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오늘 2014-2015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세 번의 결승전을 지금까지 모두 생방송으로 보았는데 (아쉽게도 2005-2006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생방송으로 보지 못했다.) 볼 때마다 우승하니까 정말 기쁘다.ㅎㅎ;;; 2008-2009시즌에 이어서 또 트레블(!)을 달성했는데 다시는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트레블을 또다시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ㄷㄷ;;; 1998년 히바우두와 파트릭 클라위버르트가 활약하던 시절부터 FC 바르셀로나를 좋아했는데 좋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ㅎㅎ;;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성적 거뒀으면 하는 바람이다. Més que un club. FCBarcelona!!

던파 접음 [내부링크]

[그동안의 던파 이야기 모음] artistyang83.tistory.com/53 artistyang83.tistory.com/62 artistyang83.tistory.com/107 artistyang83.tistory.com/110 artistyang83.tistory.com/112 artistyang83.tistory.com/113 artistyang83.tistory.com/115 던파를 알게 되어 처음 플레이를 했던 게 2011년 10월이었다. 귀검사(버서커)로 처음 플레이하면서 수많은 삽질을 했던 게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4년째라니. 그동안 수많은 렉과 씨름하고, 시도 때도 없이 생기는 튕김을 견뎌내고, 캐릭터 만렙이 20개가 되기까지 기계처럼 수백 번씩 플레이한 일반 던전들. 만렙까지 키우지 ..

블로그 매입? 판매? 대여? [내부링크]

이제 좀 그만해!! X친 놈들아!!! 꽤 오랫동안이나 내 블로그를 매입하고 싶다거나, 대여하고 싶다거나, 판매해달라는 식으로 나에게 쪽지를 보내거나 블로그 안부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인간들이 너무 많았기에 쪽지도 완전히 차단하고 안부 게시판도 서로이웃이 아니면 못 남기도록 차단해 버렸는데 이제는 서로이웃 맺기 신청란을 통해서 위와 같은 글을 남기는 인간들이 생겼다. 서로이웃 신청을 안 받게 할 수도 없어서 위와 같은 글과 함께 서로이웃 신청이 올 때마다 일일이 스팸 차단 설정에서 해당 ID를 차단하며 대응하는 중인데 잊을만하면 계속해서 위와 같은 신청이 날아오니 피가 거꾸로 솟구쳐 오를 지경이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서로이웃 신청을 막아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한..

던파 만렙 20개 [내부링크]

나에게 있어 2014년은 "던파"로 시작해 "던파"로 끝난 것 같다. 모바일은 클래시 오브 클랜.-_-;;; 던파 외에는 올해는 타 온라인 게임은 거의 하질 않았다. 최강의 군단은 그래픽도 별로, 재미도 그닥. 게임 불감증이 점점 심화하는 모양인지 새로운 게임에는 눈길이 잘 안 가게 되었다. 새로운 게임이 나올 때마다 처음부터 게임 플레이를 익혀야 하는 게 점점 귀찮아지기도 하고. 던파 만렙 캐릭터들을 용병으로 돌려서 골드를 벌고자 했던 생각이 중간에 물 건너가 버린 게 참 아쉽다. (나같이 생각한 사람이 많아서 그랬는지 중간에 용병 시스템이 바뀌었다. 그것도 아주 형편없이.) 일단 주어진 기본 캐릭터 슬롯은 다 채운 상태인데(무료로 얻은 세라로 슬롯 2개 더 확장) 남아있는 캐릭터들은 또 언제 만렙을 ..

프리스타일 풋볼 Z 플레이 [내부링크]

2년 전 이맘때쯤 잠깐 플레이를 했던 전작이었던 그냥(?) 프리스타일 풋볼의 후속작인 프리스타일 풋볼 Z(드래곤볼 Z냐?;;)가 나왔길래 이번엔 혹시나 하는 기대(?)에 2년 만에 다시 한 번 플레이를 해보았다. 2년 전 올렸던 풋볼 후기들 artistyang83.tistory.com/73 artistyang83.tistory.com/77 유튜브 광고를 보니 "지난 10년 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내놓으려고 한다."는 멘트가 나오길래 전작과 비교해서 혁신적이면서도 더 재미있고 편하게 바뀌어 있을 줄 알았으나 레벨 37까지 키워보고 느껴본 결과, "전작과 비교해서 당최 뭐가 바뀐 건지 잘 느끼지를 못하겠다.;;" 지난 10년 동안 뭘 했냐? 전작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파티 시스템은 여전했고 게임 중 욕설, ..

던파 전 캐릭터 만렙 달성 [내부링크]

작년 2013년 8월 중순 즈음부터 무자본(!!)으로 카인 서버에서 던파를 시작. 인터넷에 떠도는 일명 무자본 직업 추천 캐릭터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남마법사부터 키우기 시작. 10개월여 만에 남귀검사, 여귀검사, 남격투가, 여격투가, 남거너, 여거너, 남마법사, 여마법사, 프리스트, 도적,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나온 나이트까지! 캐릭터별로 모두 만렙을 만들었다. 캐릭터 전직 별로 만렙을 만들려고 했다면 중간에 쓰러져서 사망했을 듯.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는 전직이 없으므로 제외. 남마법사, 프리스트, 도적, 나이트의 전직은 현재까지는 두 가지뿐.) 진짜 완전히 미친 X이 아니고서는 이룰 수 없을 듯. 그전에 캐릭터 슬롯이 남아날지.;; 사실 이렇게까지 캐릭터들을 키울..

던전 앤 파이터 플레이 근황 2 [내부링크]

프리스타일2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같다. 프리스타일2 때는 2000승 달성을 목표로 그야말로 폐인처럼 미친 듯이 플레이했었는데 결국 2000승 달성 후에는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얼마 후 게임을 완전히 접었다.-_-;; artistyang83.tistory.com/65 성격상 여러 가지 게임을 두루두루 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게임이라도 꽂히면 그 게임만 미친 듯이 플레이하는 성격이라서 다방면으로 게임을 알지는 못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게 아니라 목표를 잡아놓고 플레이하고 목표를 이루게 되면 거의 게임을 접는 식이다. 온라인 게임이라면 만렙을 목표로, PC 패키지 게임이라면 엔딩을 목표로 하는 식으로 플레이한다. 그래야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있다.-_-;..

깨우침을 주는 글귀 [내부링크]

"손은 마음이 생각한 것을 그려낼 수 있을 만큼 기능적이기만 하면 된다. 문제는 마음이 그릴 것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 금곡 석창호 - 자신의 신념과 철학이 없이는 "표현"이 참 어렵다. "무엇"이 없는데, "어떻게"가 다 무슨 소용일까? 나는 당신이 한동안 "무엇을" 깊이 고민하는 디자이너가 되었으면 좋겠다. (중략) 디자인도 생명력을 가진 유기체다. 디자이너가 자신의 작품에 의미를 담고 마음을 담았다면 보는 사람도 그대로 전달받는 법이다. 기왕 마음을 담을 거라면 사랑을 담자. 사랑에 허기진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 사랑이 되게 하자. (중략) 내가 만드는 디자인이 작품을 넘어 감동이 된다면 남녀노소, 가난하고 부유한 자, 행복하고 슬픈 자 모두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디..

던전 앤 파이터 플레이 근황 [내부링크]

나이가 들어가면서 게임 불감증에라도 걸린 건지 최근 몇 달 동안은 던파 말고는 다른 게임은 안 하고 있다. LOL를 다시 설치해서 해볼까?-라고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다.;; 예전만큼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의욕이 좀처럼 잘 안 생긴다. 서로 비슷비슷한 게임들이 하도 많다 보니 식상하게 느껴져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나이 탓에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져서 그런 걸 수도. 그러다 보니 최근에 계속해서 던파만 묵묵히 해왔는데 어느새 패키지 아바타를 구매해 입히고 있고 골드로 천만 단위의 무기를 구매하질 않나, 점점 폐인이 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던파도 좀 쉬엄쉬엄하는 중이다. 골드 노가다질에 힘을 너무 뺀 듯.;; 캐릭터 4~5개씩 돌려가며 하루에 6~8시간씩 한 적도 있으니.;;; 아래는 캡처한..

아이패드 에어 필름과 케이스 구입 [내부링크]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 후 그대로 두고 사용하기에는 많이 불안했던지라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아이폰5를 구매했을 때는 보호필름은 사다가 직접 붙였는데 그닥 잘 붙이지는 못해서 이번 아이패드 에어에는 필름 부착점에 가서 부착했다. 케이스는 11번가에서 구매했으며 제품명이 "벨킨 프리스타일 오토 웨이크 아이패드 에어 커버 케이스" 라는 참으로 긴 이름을 가진 케이스였다.;; 아이패드2의 케이스는 회전 기능과 수납 기능을 같이 가진 제품들이 좀 있었는데 아이패드 에어는 나온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회전 기능과 수납 기능이 같이 들어있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시피 했다. 아주 극소수로 제품이 있기는 했는데 영 끌리지 않아서.;; 별수 없이 일단 수납 기능은 포기하고 회전이라도 되는 케이스를 찾다가 ..

아이패드 에어 구입 [내부링크]

올해 초 아이폰5를 구매한 이후 두 번째로 애플 관련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WIFI]를 구매하였다. 아이폰5를 구매할 당시에는 언락폰 unlocked phone이 필요했었던지라 애플 스토어를 통해 구매했는데 (무이자 할부가 안 돼서 직불카드로 구매. 심지어 일시불도 아니었다.;;) 이번에는 무이자 할부가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되는 중고서적 사이트 알라딘을 통해서 구매했다. 아이폰5를 구매할 당시에는 무이자 할부를 하는 곳이 없어서 구매하는 데 있어 애로사항(경제적 부담)이 있었던지라 (물론 언락폰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애플 스토어에는 무이자 할부를 하지 않았던지라.) "어디 무이자 할부로 판매하는 곳이 없나?"-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마침 알라딘에서 판매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냉큼..

던전 앤 파이터 또 만렙 달성 [내부링크]

2012년 2월에 빙결사로 만렙을(당시에는 70레벨이 만렙) 달성했을 때 올렸던 포스팅 artistyang83.tistory.com/62 1년이 훨씬 지난 시점에 다시 한 번 또 빙결사로 만렙을 달성하고야 말았다. 비.. 빙결사 말고는 다른 직업은 못 해먹겠다. 그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던전 앤 파이터의 만렙이 85레벨까지 올랐는지라 1년 전보다는 좀 더 많이 힘들었는데 몇몇 이벤트와 박카스(피로 회복의 영약)를 거의 매일 섭취. 그리고 사망의 탑을 매일 방문하여 초대장 3장씩 다 소모하면서 경험치 획득. 그래서 덤으로 사신의 숨결 칭호 획득.;; 레벨 80 이후에도 사망의 탑을 매일같이 갔는데 저 레벨대의 사람들과 파티 맺어서 가니까 그 사람들이 참 좋아라.-하는.;; 그리고 서버는 대전이 스페셜..

지금까지 가본 여행지 목록 [내부링크]

여행지 리스트 출처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이라는 책에서 참고. 한 번이라도 방문한 곳은 빨간색으로 표시. PART. 1 _ 서울권 서울특별시 경복궁 삼청동거리 인사동 조계사 청와대 보신각 이화장 국립 민속 박물관 사직단 경교장 탑골공원 대학로 인왕산 선바위와 국사당 종묘 서울역사박물관 창경궁 창덕궁 북촌한옥마을 동대문시장 운현궁 낙산공원 명동성당 청계천 덕수궁 정동길 남대문시장 서울광장 한국은행 화폐 금융 박물관 숭례문 농업박물관 남산골 한옥마을 명동 남산과 N서울타워 삼성미술관 리움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이슬람사원 홍릉수목원 아차산 북한산 국립공원 한강시민공원 서울숲 세종대왕기념관 경동약령시장 길상사 최순우 옛집 북악산 서울성곽 도봉산 태릉 독립문 서대문 형무소 월드컵..

2박 3일 여행 보고서 [내부링크]

기간(인원) 2013년 9월 11일~13일까지 나 혼자 가는 여행. 방문 장소 전라남도 목포 유달산 - 목포 유달산 조각 공원 - 목포 평화광장 - 보성군 대한다원(녹차밭) - 해남군 땅끝마을 - 해남군 공룡 박물관. 이동 경로 용산역→목포역→목포 평화광장→목포 대송건강한방랜드→ 목포 버스터미널→보성 버스터미널→대한다원→보성 버스터미널→ 해남 버스터미널→땅끝마을→해남버스터미널→해남 공룡 박물관→ 해남 버스터미널→목포 버스터미널→목포역. 이동 수단 ▷ KTX 기차(왕복 포함) 두 번 탑승. ▷ 목포 시내버스 세 번 탑승. ▷ 고속버스 다섯 번 탑승. ▷ 군내버스(농어촌버스) 네 번 탑승. - 기차 두 번, 버스는 무려 열두 번이나 탑승.;; (버스의 경우 하루 최대 다섯 번을 타고 가기도.)..

가계부를 쓴 지 3년째 [내부링크]

2010년 8월 6일부터 작성 시작. 1년째. 2년째. 3년째. 벌써 가계부를 작성한 지 3년째가 되었다. 단돈 10원 단위까지도 어떻게든 꼼꼼히 작성하려고 노력했는데 정말 쉽지가 않았다.;; (10원 단위는 한 3~4번 정도 기록을 못 한 듯.;;) 특히나 네이버 가계부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앱만 있을 뿐 아이폰용 IOS 앱은 없는지라 아이폰에서 가계부를 작성하기가 좀 불편해서 바로바로 가계부를 기록하는 게 조금 힘들었다. 네이버에서 "네이버 가계부"를 검색해서 들어가서 기록을 해야 하니까 IOS용 앱도 좀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 다른 가계부 앱을 쓰면 되겠지만, 지금까지 계속 네이버 가계부만 사용했는지라. 3년째 가계부를 써오니까 내 소비패턴을 확실히 잘 알 수가 있게 되었다..

던전 스트라이커 플레이 [내부링크]

한동안 그닥 끌리는 게임이 없었던지라 게임은 거의 손을 놓고 있었는데 (이따금 스마트폰 게임을 몇 개 했지만 몇 번 해보고 바로 질려버려서 그마저도 잘 안 하게 된.) 게임회사에 다니는 디자이너가 게임을 너무 안 하는 것도 좀 그래서 찾다 찾다가 던전 스트라이커를 발견하고 게임을 플레이를 해보았다. 개발사가 드래곤 네스트를 개발했던 회사와 같은 회사다.(아이덴티티 게임즈) 과거에 드래곤 네스트에서 슈팅스타로 만렙을 달성했던 적이 있다. (만렙 달성 이야기는 아래 링크 주소에서) artistyang83.tistory.com/82 일단 레벨 20까지 키워보았다. 아래는 플레이하면서 찍은 스크린샷이다. 일단 게임 시스템이나 소개 등은 전혀 읽어보지 않고 설치하자마자 바로 그냥 플레이를 시작했다. 드래곤 네..

2006년에 사용했던 노트에서 발췌한 글 [내부링크]

2006년에 사용했던 노트에서 발췌한 글들인데 워낙 오래된 일이다 보니 노트에 내가 왜 이런 걸 적었었는지 잊어버렸다.;;; 어떤 책에서 읽은 글들을 옮겨 적었던 것 같은데 그 책이 무슨 책이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1. 어떤 상황이든 해석하기 나름이다. 2. 원인은 내 안에 있다. 따라서 해결책도 내가 갖고 있다. 3. 기회는 언제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다. 기회를 찾아 나서는 게 삶이다. 4. 내 인생을 책임지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뿐이다. 5. 내게 안정이란 미리 앞서가 변화하는 세상이 뒤쫓아 오기를 기다리는 상태일 뿐이다. 6. 나는 남들과 똑같이 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나만의 독창성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7. 나라고 빌 게이츠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나에게는 나도 모르는 무한한 힘이 있..

2013 세계 캐리커처 in Seoul 展 [내부링크]

생애 처음으로 전시에 참여. 장소는 세종미술관. 전시 기간은 무려 34일! (심지어 휴관일도 없다.-_-;;) 세종미술관 B1에서 전시 중이라 지하층인 것이 살짝 아쉽지만, 첫 전시 참여치고는 너무 여건이 좋은 게 아닌가 싶다.ㅎㅎ;; 다만 나는 두 작품만 전시돼있는 게 함정. 세계 캐리커처 전시회 관람 후에 바로 세종예술시장 소소에 가면 괜찮을 듯. 초대장을 단 한 장도 받지 못했는지라 초대장을 어느 분에게도 드릴 수가 없다.ㅜㅜ 총 213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라니 광화문을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이번 전시회도 같이 방문 좀 해주시고 또는 평소에 캐리커처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하신 분들도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알톤 하이브리드 자전거 블레이크 어반 (Urban) 구입 [내부링크]

오늘부로 고물상으로 팔아넘길 2008년 5월쯤에 구매해서 대략 5년 여정도 타고 다녔던 삼천리 자전거의 유사 MTB인 스파크 GS. 그 흉악성(?) 때문에 일명 철TB라고 불린다. 삼천리 자전거 신당점에서 당시 12만 5천 원(짐받이, 흙받기, 열쇠 포함) 정도에 구매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지만, 가격은 10만 원도 채 안 된다.;; 지금은 가장 싼 게 8만 원 정도 하는 듯.; 위 사진을 보니 물통 케이지가 보통 사이즈임에도 2L짜리 생수가 억지로 꽂혀있는.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에 충동구매한 물건이었는데 5년씩이나 타고 다닐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이런 놈을 데리고 심할 때는 단 하루에만 108km를 갔을 정도니. 군대 야간행군을 하루에만 세 번 간 듯한 기분.;; 그 지..

2013 세계 캐리커처 공모전 당선 작가에 선정 [내부링크]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대학 졸업전시회도 돈 아깝고 창피해서 작품 제출을 안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나만 졸업전시회에 작품을 안 냈다는 후문이.;;;) 그림을 그리는 인생을 살면서도 전시회 하고는 인연이 전혀 없는 참 보기 드문 청년이었는데 이런 기회가 오다니!! 경쟁부문, 비경쟁부문 둘 다 선정돼서 두 그림 모두 전시회에 전시될지도 모르겠다. 뛰어난 응모작들이 많아서 수상은 아예 생각 안 하고 있고 그저 난생처음으로 전시회라는 곳에서 내가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여태껏 남의 전시회는 몇 번 가봤지만 내 그림이 걸린 전시회는 본 적이 없으니. 전시회에 걸린 내 그림을 보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을지도.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세종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열린..

2013 세계 캐리커처 공모전 [내부링크]

[세계 캐리커처 공모전 요강] 주제 -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내, 세계인 100인. 출품 안내 - 부문: 캐리커처. (평면작품에 한함, 재료 상관없음.) - 접수 기간: 디지털 작품 및 수작업 이미지 전송 마감 2013년 5월 1일~5월 15일. - 작품 선정: 2013년 6월 1일. (인터넷 공고, 이메일 개별 통보.) - 전시 기간: 2013년 6월 27일~7월 29일. - 출품 자격: 캐리커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 프로, 아마추어 작가 또는 일반인. - 출품 방법: 지원서(지정 양식), 작품을 지정 웹하드로 전송. - 출품 크기: A3(29.7x42cm) 500dpi(JPG), CMYK 형식. - 출품 수: 작가별 1~2점. (한 작가가 다른 모델로 2명까지 그릴 수 있음.) (모델 지정: '유..

피파 온라인 3 플레이 [내부링크]

피파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플레이해본 것이 무려 11년여 전인 2002년 한일 월드컵 버전이었는데 11년여 만에 다시금 피파 시리즈를 플레이해보았다. 최근 몇 년간은 가끔 위닝 일레븐이나 대표적인 악마의 게임(!)이라는 FM(풋볼 매니저) 시리즈만 계속했었는데 FM 시리즈를 너무 자주 했든 탓에 굉장히 지겨웠든 나머지 피파 온라인 3에 눈독을 들이게 되었다. 피파 온라인이라고 불리는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 해보는 것인데 피파로 온라인게임을 하기는 피파 2001 이후로 12년 만이다. (피파 2001 때도 IP 주소 공유 등의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었다. 당시 국적이 이탈리아였던 외국분과 한 게임 정도 온라인 플레이를 했는데 키보드를 집어 던지고 싶을 정도로 심각하게 발생했던 렉 때문에 결국..

삼성 MP3 YEPP YP-U6 구입 [내부링크]

11번가를 통해 구매한 YEPP YP-U6(가운데 분홍색)의 모습. 구매 가격은 할인을 받아서 43690원에 구매. 양쪽의 물건들은 쇼핑몰에서 사은품으로 준 것.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사은품이 가장 좋았다.;;; 사은품 안 주고 더 싸게 판매했으면 더 좋았을 듯. 곧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아이리버 T30(오른쪽)과 YEPP YP-U6 네오 핑크(왼쪽)의 모습. Kies라는 프로그램. 재생목록을 편집하거나 음악을 MP3 안에 집어넣을 때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이다. 다만 재생목록을 편집하지 않고 MP3만 집어넣고 싶다면 위 프로그램은 필요 없다. 그냥 MP3 하드디스크 안에 복사해서 붙여넣기 식으로 집어넣으면 된다. 아이리버 T30의 고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구매한 YEPP YP-U6. (아이리..

보조 배터리 SWACOM (스와컴) S9 구입 [내부링크]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니 아이폰이 내장형 배터리인지라 배터리를 수시로 갈아 끼울 수가 없어서 보조 배터리가 따로 필요하게 되었다. 보조 배터리에 대해서 안 좋은 말들도 많고 종류가 많은지라 적당한 것을 찾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찾다 찾다 찾다가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SWACOM(스와컴) S9을 선택했다. 삼성 SDI 정품 셀을 탑재했다기에 골랐던.;; 비교적 용량도 크고(9000mAh) 사이즈도 적당하고 (세로 사이즈는 아이폰5보다 약간 작음.) 두께는 조금 있는 편. 플래시 기능도 있고 듀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과 두 개의 제품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 가격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적당한 가격. 그리고 가장 결정적이었던 삼성 SDI 정품 셀에 혹한.;; 11번가를 통해서 구매했는데 파우치에 배송비까지..

아이리버 (iriver) T30 고장 [내부링크]

2005년쯤에 구매하여 8년째 사용 중이었던 MP3 아이리버(iriver) T30.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 전에 사진 한 방 찍어보았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어느 날부터 홀드(hold) 기능이 제대로 안 먹히기 시작했는지라(마음대로 홀드를 했다, 안 했다.) 수명이 끝나가고 있음을 직감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사망선고를 받고 말았다. (홀드 버튼을 아예 떼 버리고 나서는 그럭저럭 잘 돌아갔었는데.) 홀드 버튼을 떼 버린 상태에서도 홀드 상태에서 도무지 풀려나질 않길래 이리저리 온갖 방법을 다 해봤지만 결국 소용이 없었다. 제품이 나온 지 워낙 오래되어서 지금은 단종된 상태라 똑같은 제품을 구매할 수도 없게 돼버렸다. 부품 보유 기간인 4년도 훨씬 지나버려서 AS도 안된다.;;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서..

창의력 테스트 [내부링크]

위 테스트 결과를 요약하자면 남들이 내게 뭐라 하든 말든 남의 시선 따윈 의식하지 말고 아웃사이더처럼 나만의 길을 걸어가서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것. 그래. 이번 기회에 미친 사람 취급 좀 당해볼까. 나를 이해해줄 사람 따윈 필요 없다. 도움이나 동정 따위도 필요 없다.그래도 외롭긴 하다. 2006년쯤에 했던 창의력 테스트인데 이 테스트를 했던 곳이 지금은 없어져 버린 야후 코리아여서 안타깝게도 위 테스트를 다시 해볼 기회가 없다. 위 이미지도 2006년에 했던 결과를 캡처해놨다가 지금 올린 것이다.;; 특이하게 고독한 미친 과학자형이다. 나는.

ipTIME N604S 구입 [내부링크]

어떤 공유기가 좋은지 영, 감이 안 잡혀서 11번가에서 가장 상품 댓글이 많이 달린 공유기 상품들을 찾아봄. 그중에 찾은 것이 ipTIME N604S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이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대략 30290원. 집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한 모습. 쇼핑몰로부터 토요일(어제) 발송했다고 문자를 받았는데 일요일(오늘) 배송을 받았다.ㄷㄷ;;; 일요일에도 배송할 줄이야.;;; CJ택배 대단하네. 처음에 공유기에 랜선들을 연결하고 PC에 와이파이 공유기 설치 도우미 프로그램을 설치 후 그 후에 바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는데. (와이파이 설정조차 하질 않았었다.;;) 업그레이드 중간에 오류가 난 것 같아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그냥 닫아버렸더니 그 후에 공유기가 인식이 안돼서 인터넷조차 안되는 ..

아이폰5 언락폰 (unlocked phone) 개통 [내부링크]

DHL을 통한 배송 상황표의 모습. 해외를 통한 배송은 처음이라 약간 생소하기도. 수요일 오전에 주문하여 금요일 정오쯤에 DHL을 통해 배송된 아이폰5 언락폰 박스의 모습. 해외에서 배송됐음에도 뜻밖에 빨리 배송되어 배송은 만족. 아이폰5 개봉기는 이미 여러 사람이 포스팅을 했으므로 나는 안 함. 오늘부로 이제 "과거"가 되어버린 나의 피처폰(왼쪽)과 아이폰5의 모습. 하도 다른 사람들의 스마트폰을 많이 봐서 그런지 봐도 별 감흥은 없었음. - 아이폰5 개통기 - 일단 기존에 쓰던 피처폰의 통신사가 SK였는데 아이폰5는 KT로 바꾸기로 하고 기존에 쓰던 피처폰(SK)은 당일 해지 신청을 해버림. (번호 이동을 할 수 없는 게 피처폰의 명의가 내 명의가 아니었던지라.;;) 아이폰5를 실행해보았으..

아이폰5 언락폰 구입 [내부링크]

2004년에 구매했던 내 생애 최초의 휴대폰. 모델은 SCH-E250이라는 제품. (사진을 찍은 연도는 2006년도에 찍은 사진임.) 계속해서 쓰고 싶었으나 어느 날 폴더를 열었더니 액정화면이 안 나오거나 지지직거리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통신사에 반납했다는.;; (사실 반납하기 싫었는데 대리점에서 다른 휴대폰으로 교체하려면 이것을 반납하라고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반납을.;) 2008년부터 사용하여 지금까지도(2013년 현재) 쓰고 있는 두 번째 내 휴대폰의 모습. 제품 모델은 LG-SH240. 첫 번째 휴대폰과 다르게 문자 입력 방식이 좀 달라서 헤맸던 기억이 있다. 상태는 멀쩡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업무상 필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제는 쓰지 않기로 결정. 첫 번째 휴대폰과 두 번째 휴..

노견만세 (老犬萬歲) 방송 캡처 [내부링크]

[출처: 대부엄마 비아맘님] 2009년에 방송을 처음 시청했을 때 너무 슬퍼서 너무 많이 운 탓인지 잠을 잘 못 자서 다음날 컨디션이 최악이었던 기억이 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봐도 울컥하고 슬프다. 방송에 나오셨던 그분들과 같은 상황을 내가 맞이하였을 때 나는 과연 어떻게 대처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커다란 용기와 기다림, 끈기, 희생, 사랑 등 모든 것을 갖춰놓아야지 묵묵히 견뎌낼 수 있을 않을까. 이런 감명 깊은 방송을 만든 제작진에게 늦게나마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내 강아지의 수명이 나보다 짧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래도 나에겐 언제나 어릴 적 모습 그대로다."

프리챌 (freechal) 서비스 종료 [내부링크]

2004년 5월 23일에 캡처했던 당시 나의 프리챌 미니홈피 모습. (고등학교 때 만들었으니 대략 2000년~2001년도에 생성.) 8년 이상 지났음에도 아직도 그 당시 캡처했던 파일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추억이 있었던 사이트였다. (아쉽게도 캡처한 이미지는 이것 하나뿐이다.) 인터넷상에서 최초로 만들었던 미니홈피였으니까. 당시에는 싸이월드보다는 프리챌을 즐겨 하던 시절이었다. 싸이월드가 듣보잡이라고 불리던 시절.;; 캡처한 이미지 하단에 프로그램 아이콘들을 보면 추억의 프로그램들이 깔렸다. 제트 오디오, 사시미, 포토샵 5.5, 버디버디 등. 오늘 자 뉴스에 내달 18일 자정부터 프리챌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얼마 전에 야후 코리아가 종료되었을 때는 야후 코리아는 거의 이용한 적..

아키에이지 (archeage) OBT 플레이 [내부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후 게임을 다운 후 설치 중. 설치 용량을 보고 식겁함.;;; 과연 얼마나 대작 게임이기에 용량이 저 모양인지 심히 궁금해짐. 15분~20분 정도 설치 후 드디어 게임 시작.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나왔던 동영상. 동영상 퀄리티는 나쁘지는 않았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여자 인물의 얼굴 생김새가 마음에 안 들었다. 동영상으로 낚았다. 로그인 후 서버를 선택했는데 현재 한창 인기몰이(?) 중이라 그런지 아니면 서버 준비 부족;; 서버에 들어가기 위한 대기 순번이 너무 많았다. 어찌어찌하여 서버에 들어간 후 캐릭터 선택 화면의 모습. 왠지 흔한 성형녀 같은 모습. 커스터 마이징 화면의 모습. 시작부터 기분 좋게 버그 발견. 이목구비를 모두 크게 하여 만든 얼굴. ..

야후! 코리아 (YAHOO!KOREA) 국내 서비스 종료 [내부링크]

2012년 12월 31일 자로 서비스가 종료되는 야후 코리아. 내가 지금까지 이용했던 포털사이트들이 프리챌→다음, 싸이월드→네이버 순으로 많이 이용했던지라 야후 코리아 쪽은 거의 이용을 하지 않았었다. 워낙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네이트)라는 3대 포털사이트가 굳건하다 보니 다른 포털 사이트를 이용할 여유도 필요성도 그리 느끼지 못했다고 할까?! 몇 달 전에는 야후 코리아와 비슷한 느낌으로 파란 닷컴도 문을 닫았다. 결국, 야후 코리아가 문을 닫음으로써 기존 대형 포털 사이트들의 위세가 점점 더 세지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한다. 마치 남아있던 중소기업이 더 성장하지 못하고 중간에 몰락하거나 새로운 중소기업이 시장에 들어갈 엄두를 못 내는. 대기업만 살아남아 대기업의 입맛에 소비자들이 끌려가는 듯한. 포털..

리그 오브 레전드 (LOL) 플레이 [내부링크]

파일 설치 완료. 로그인 화면. 오른쪽 서 있는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에 눈길이 가서 잠시 계속 보고 있었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며 잠시 고민을. 이러다 직업병 될라. 튜토리얼 중인데 튜토리얼 하면서 느낀 점은 아, 이거 게임 익히기 좀 까다롭겠군.-이라는 생각?! 기본적인 튜토리얼을 끝내고 컴퓨터(AI)들과 첫 게임을 해봤는데 계속 사망하는 바람에 중도 포기.;; 출시된 지는 좀 됐는데 오늘에서야 난생처음 해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처음 게임 맵 화면을 보니까 워크래프트 3 생각이 문득 들었다. 따로 온라인에서 게임 공략 등을 안 보고 튜토리얼 후 바로 게임을 해보았는데 아직 잘 몰라서 그런 건지 어렵고 생소하고 느리고 답답하고 내 취향에는 좀 안 맞..

네이버 블로그 서재 [내부링크]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한 책 리뷰가 현재까지 총 66건인데 (실제로 읽었던 책은 리뷰글에 올린 책보다 많지만.) 그중에서 추천할만한 책을 간추려서 서재에 옮긴 것이다. 문화상품권이 탐나서 옮겼다.-라고 할까.ㅋ 옮겨놓고 보니 추천할만한 책의 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좀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더 많은, 다양한 책들을 열심히 읽어서 추천할만한 책들을 더 많이 찾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미드를 보고 있어서 책 읽기가 좀 소홀했지만.;;; 배움에 대한 애정과 세상을 등진 외딴곳. 책이 주는 그 모든 달콤한 평온.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

mvp 베이스볼 온라인 플레이 [내부링크]

야구 게임을 하면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 말고는 좋아하는 게임이 없어서 잘 안 하는지라 온라인 야구게임은 더더욱이 안 하는데.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만큼의 게임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해서 몇 번 해보다가 접어버렸음.) 최근에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광고를 보고 난 후 그래픽(!)만 끌려서 한번 플레이해보게 되었다.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자랑하고 모션도 좋다고 홍보하길래 과연 어떤 게임인지 궁금했기에. 그래서 게임을 하면서 화면을 캡처해보았다. 일단 무난하게 강팀인 SK를 선택. 박경완 선수는 많이 흡사한 듯. 구단 관리와 상점, 스카우터 메뉴 화면의 모습. 오픈 베타라 그런지 상점에 아이템은 별로 없었다는. 투수 화면 조작의 모습. 야구게임 팬이라면 아실지 모르지만, 경기 화면 구성이 일..

드래곤 네스트 만렙 달성 [내부링크]

만렙 달성 후 찍은 캐릭터 능력치.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도중 심심찮게 발생하는 몬스터들이 던전 화면상에서 멈춰 서서 없어지지 않는 버그. 보스급 몬스터가 중간에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주변을 방황하고 있는 일도 있다. 던전 안에서 중간에 NPC와 대화를 해야 하는 퀘스트를 할 때 이런 버그들 때문에 대화할 수가 없다. 결국 욕을 하며 다시 재도전해야 하는.;; 왕성 내부에서 왕성 지하로 자동 이동을 할 때 항상 걸려서 이동을 중간에 못하게 하는 탁자 장애물의 모습. 도대체 테스트를 제대로 하긴 한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이런 장애물들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10월 2일 날 처음 게임을 시작하여 20일 만에 만렙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해본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가장 빨리 만렙을 달성한 게임이 되었..

드래곤 네스트 시작 [내부링크]

일단 캐릭터 설명에는 초보자용이라고 돼 있길래 골라본 아카데믹 캐릭터. 블레이드 앤 소울의 커스터 마이징 때문에 눈이 높아진 까닭인지 뭔가 좀 아쉬운. 첫 퀘스트를 플레이해보았는데 마비노기 마영전의 조작체계를 익혔던 덕분인지 아직은 낯설지는 않은 느낌이다.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마을로 다시 돌아온 모습. 평일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저렙이라 그런 건지 마을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창모드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모니터의 해상도에 맞게 창모드가 딱 들어맞질 않아서 화면 하단 부분이 잘려 보이는 현상이 있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나로서는 대부분 창모드로 게임을 이용하는데 위와 같은 부분은 좀 불편했다는. 캐릭터 원화가 마음에 들어서 플레이를 하게 된 드래곤 네스트. 이제 막 시작해본 거라 조..

모두의 마블 플레이 소감 [내부링크]

어린 시절 부루마블을 했던 추억이 생각나서 넷마블에 가입하여 플레이해본 모두의 마블. 간략하게 그리고 지극히 주관적인 이 게임의 장단점을 적어본다. [장점] - 깔끔하고 심플한 화면 디자인. - 비교적 빠른 게임 진행. - 옛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추억에 잠길 수 있을 정도의 게임성. - 친구나 회사 직장동료끼리 간단하게 점심 내기 정도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게임성.(?) [단점] - 캐릭터들이 그다지 끌리지 않게 생겼다. - 캐릭터마다 생김새만 다르지 캐릭터별로 능력치가 다르다든지 등의 차이점이 없다. 캐릭터를 구매 시 행운력과 레벨이 랜덤으로 부여되니 "운"에 맡겨야 한다. -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운"으로 좌우되는 게임 시스템. - 플레이 순서를 정할 때나 주사위를 던질 때 결과를 "운"에만 맡..

에브리 타운 30레벨 달성 [내부링크]

경험치를 그나마 많이 주었던 해바라기 수확 위주로 플레이. 얻은 해바라기를 바탕으로 벌통을 설치. 해바라기→벌통→해바라기→벌통의 무한 반복 끝에 결국 레벨 30까지는 도달했다.-_-;;; 어느 순간부터 골드만으로는 맵 확장이나 마이하우스의 업그레이드하기가 매우 힘들어지기 시작한 바람에 캐시를 구매하지 않는 이상 게임 진행을 더 빨리, 더 진행할 수가 없게 되었다. 마이하우스 5단계를 만들려면 무조건 캐시 500은 질러야 하고 맵 확장도 캐시는 300인데 골드는 최소 150만 이상이 있어야 하니 계속해서 무난하게 진행하려면 캐시를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는 시스템이 되었다.-_-;; 캐시를 구매해서 계속 진행하면 더 좋은 건물, 더 넓은 맵을 사용할 수 있지만, 왠지 자연스럽지 않고 억지로 캐시 구매를 유도..

블루스택 (Blue Stacks) 사용 [내부링크]

스마트폰(안드로이드, IOS)에 설치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PC에서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BlueStacks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PC에서 스마트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왜 체험이냐면 제가 스마트폰이 없기에 스마트폰을 써본 적이 없어서입니다.ㅜ.ㅜ;;; 피처폰 시리즈만 8년째 쓰는 중.ㄷㄷ;; 고물상에 팔면 오천 원도 안 나올 듯. 신세계를 경험 중. 스마트폰을 쓰고 계신 분들이라면 별 도움이 안 되는 내용이니 가볍게 무시하시길.ㅋ;;; 스마트폰 없으신 분들은 PC에서 "아-스마트폰이 이런 느낌이구나.ㅡ.ㅡ;;"라는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BlueStacks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된 이유는 스마트폰 게임을 PC에서 해볼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에 검색해서 찾게 되었습니다. BlueSta..

프리스타일 풋볼 접다 [내부링크]

레벨 25까지 캐릭터를 키워본 결과 더 이상은 그닥 "재미"가 없어서 접기로 했다. "축구보다는 농구나, 야구다!!"라는 취향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리스타일2보다는 별로였고 위닝일레븐을 했을 때만큼 조작감이 느껴지진 않았고 FM을 했을 때처럼 몰입도가 좀처럼 생기지 않았다. 뭔가 전체적으로 조금 어중된 느낌?!;; 프리스타일2와 같은 방 시스템이 아니라서 랜덤으로 멤버들이 구성이 된다는 점이 좀 별로였다. 방에 들어가기 전에 멤버들의 목록을 미리 좀 알고 들어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게 아니니 좋든 싫든 아무나 게임을 해야 하고 또 방에 사람들이 들어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막상 사람들이 들어와도 방에 있는 멤버(?)들을 보더니 바로 다시 나가버리시는 분들도 워낙 많고.;; 그리..

에브리 타운 농장 모습 [내부링크]

경험치를 가장 많이 주는 해바라기 연속 심기로 레벨 20을 달성. 그리고 현재 내 농장 상태의 모습이다. 뭔가 좀 썰렁한 듯한 기분이 든다면 착각이다. 초반에 건물을 계속 짓다가 다시 부수고 처음부터 다시 키워서 지금 이렇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 정도밖에 농장을 안 만들었는데 벌써 지루하다.ㅡ.ㅡ;; 이게 심시티였다면 도시를 마구 부숴버리는 시스템을 작동시켰을지도.;; 그러고 보면 심시티나 에브리 타운처럼 시뮬레이션 게임은 성격상 그리 맞지는 않는 것 같다. 심시티가 재밌기는 한데 어려워서.;; 19금 연애 시뮬 게임은 신나게 하는데.ㅋㅋ 적당히 지루해질 때쯤 깔끔하게 접을지도 모르겠다.ㅎ

블레이드 앤 소울 (Blade&Soul) OBT 플레이 평 [내부링크]

현재 계속 오픈 베타 테스트(OBT) 중이며 6월 30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블레이드 앤 소울.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레벨 20 정도까지 검사 하나만 키워보았다. 다른 직업군들도 키워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시간이 너무 걸리기에 검사까지만 하고 끝내기로 했다. 체력이 허접해서 그런지 정신적, 육체적으로 점점 지치기도 했고.;;; 블레이드 앤 소울을 플레이하면서 느낀 장점이라면 첫 번째 그래픽이 소문대로 정말로 압권이다. 특히나 후반으로 갈수록 광대한 맵과 더불어 아름답다고도 말할 수 있는 색감과 실제와 같은 질감 표현에 보는 눈이 즐거워진다. 덕분에 레벨 20이 되고 나서는 맵 구경 다니는 재미로 퀘스트고 뭐고 다 집어치웠다.ㅋㅋ 블레이드 앤 소울을 하고 나서 다른 MMORPG 게임의 그래..

블레이드 앤 소울 (OBT) 플레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6월 21일 블레이드 앤 소울의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어서 한번 플레이를 잠깐 해보았습니다. 디아블로 3 때는 OBT를 해보질 못해서 조금 아쉬웠는데 현재 디아블로 3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구매를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는. 블레이드 앤 소울은 해보게 되는군요.ㅎㅎ;;; 사실 오늘 OBT가 시작되는 줄은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해 보게 되었다는.;; 어떻게 생긴 게임인지 궁금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ㅎㅎ;; play nc 사이트에서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설치를 했는데 두 번이나 중간에서 다운되어 시작하기도 전에 짜증이 솟구쳤다는.ㅡ.ㅡ;;; 결국 세 번째 만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용량이 만만치는 않은 듯합니다.;; 접속 중에 나오는 이미지. 그래픽이 시..

프리스타일 풋볼 플레이 [내부링크]

프리스타일2를 2000승을 넘긴 후에 한동안 온라인 스포츠 게임은 손을 떼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온라인 스포츠 게임을 하게 되었다. FM(풋볼매니저)도 손을 뗄 정도였다.ㅋㅋ 던전 앤 파이터도 접고 마비노기 마영전도 접은 후에 그다음 온라인게임은 무엇을 할까?-고민하면서 여러 가지 게임에 잠깐씩 손을 댔었다. 마구마구도 해보고 카트라이더, 크아비엔비, 와인드업 등을 해보았는데 카트라이더와 크아비엔비는 재미가 없었고 (게임이 나온 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고수 플레이어들 위주라 어려워서 재미가 없었다. 카트라이더보다 마리오 카트가 더 재밌었다.) 마구마구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플레이어인 나로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는 게임성이었다. 와인드업도 마찬가지. 그렇게 방황(?)하다가 프리스타일 풋볼을 알게 되어..

에브리 타운 플레이 [내부링크]

친구도 별로 없는 데 언제 다 꾸미냐. 원래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에브리 타운을 하려고 했더니 중간에 게임을 탈퇴했다가 다시 해서 그런 건지 네이트에서는 게임이 실행이 안 돼서 할 수 없이 네이버로 옮겨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익스플로러도 안되고 구글 크롬에서도 안되니 어쩌란 건지.;; 에브리 타운이 네이트에 맨 처음 오픈했을 때와 지금 하고는 게임의 편리성이나 속도, 안정성 면에서 정말 많이 좋아졌다.-라는 것을 느꼈다. 플레이어들이 플레이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덜어주려고 "배려"를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 그래픽이야 오픈 때부터 화제였기에 할 말은 없다.ㅡ.ㅡ;; 2D로 된 소셜게임 중에는 가장 최상급 수준이다. 장르가 육성 시뮬레이션이라 반복적인 플레이 방식이 좀 지루한 면이 있지만 뛰어난 그래픽이 플..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12 결정판에서 만든 KBO 선수들 2 [내부링크]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12 결정판에서 만들어본 두 번째 KBO 야구 선수들입니다. 최근에는 올릴만한 포스팅도 없어서 요런 거나 올려봅니다.;;;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 선수(1루수) - 타격 C 파워 A 주력 G 어깨 D 수비 F 에러 E - 특수 능력: 내야 안타, 파워히터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 선수(투수) - 최고 구속 152km 컨트롤 B 스태미나 A - 특수 능력: 핀치 4, 대좌타자 4, 안정도 4 예리함 4, 낮은 공, 뒷심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 선수(투수) - 최고 구속 154km 컨트롤 B 스태미나 E - 특수 능력: 핀치 4, 타격의 내성, 부상 방지 4 공끝 4, 무거운 공, 포커페이스 SK 와이번스의 정우람 선수(투수) - 최고 구속:144km 컨트롤 B 스..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12 결정판에서 만든 KBO 선수들 [내부링크]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12 결정판에서 만들어본 KBO 야구 선수들입니다. 선수들 한자명을 최대한 맞춰보려고 했는데 일본에서는 쓰지 않는 한자들도 있었기에 몇몇 선수들의 한자는 대충 비슷한 거로 때웠습니다.ㅡ.ㅡ;;; 게임을 하는 김에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ㅎㅎ;; 코드 브레이커를 사용해 석세스 모드에서 다 만든 거라서 몇몇 특수 능력들을 하향시키지 못한 것과 적용할 수 있는 특수 능력에도 한계가 있는 등. 최대한 맞춰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LG 트윈스의 큰 이병규 선수(외야수) - 타격 B 파워 B 주력 E 어깨 E 수비 D 에러 E - 특수능력: 내야 안타, 밀어치기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1루수) - 타격 D 파워 B 주력 F 어깨 F 수비 E 에러 D SK 와이번스의 정근우 선..

pcsx2를 통해 PC에서 PS2 게임 플레이 [내부링크]

pcsx2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행해본 한글판 철권 5의 모습. 그래픽 사양 때문인지 혹은 RAM이나 CPU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세로로 검은 줄무늬가 생겼다. 코드 브레이커(액션 리플레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파이트 머니를 가득 채워놓고 커스터 마이즈에서 캐릭터의 옷을 입혀본 화면. 이번에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12 결정판을 실행해본 화면. 역시 철권과 마찬가지로 코드 브레이커를 사용하여 석세스 모드에서 괴물용(?) 캐릭터를 만들어본 화면. 집에 소장하고 있는 유일한 PS2용 게임인 철권 5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12 결정판을 pcsx2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PC에서 플레이를 해보았다. 철권 5는 화면에 세로로 검은 줄무늬가 생기는 것 외에는 대체로 잘 실행이 되었다. 속도도 나름 ..

미래 내 배우자 얼굴 보기 [내부링크]

쇼핑몰 중에 11번가를 종종 이용하는 편인데 그동안 잘 이용한 덕분인지 운세 쿠폰이라는 것을 받을 수 있었다. 운세 쿠폰을 받긴 받았는데 쿠폰으로 어떤 운세를 봐볼까 고민하다가 미래의 내 배우자 얼굴 보기라는 것이 있길래 호기심에 한번 해보았다. 막상 해보니 음... 나쁘지(?)는 않은 듯.ㅋㅋ;; 다만 배우자의 성격이나 능력 등에 관련된 글을 읽어봤을 때는 소위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스러운(?) 성격이라 글만 봤을 때는 부담스러운 면도 느껴지는.ㅡ.ㅡ;;; 아무튼 재미 삼아 해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듯싶다.

마비노기 영웅전 스토리 완료 [내부링크]

스토리를 완료한 직후 찍은 캐릭터의 모습. 장비는 프로스트 피크 하드 튜닉 시리즈와 아이보리 블래스터임. 스토리를 완료한 후 찍은 프로필. 레벨이 64인데 장비와 능력치가 너무 허접하다고 파티에서 강퇴당한 적도 있다는.ㅡ.ㅡ;; 마영전의 스토리를 완료하면 초기 NPC였던 티이는 사라지고 세르하로 대체된다. 마비노기 마영전의 마지막 스토리를 완료하긴 했는데 여태껏 플레이하면서 이 게임이 도대체 무슨 내용의 스토리인지 아직도 하나도 모른다. 게임 플레이를 하다 보니 게임의 스토리는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관심도 안 생겼다고 해야 할까. npc랑 대화를 하면서도 무슨 대화를 하는 건지 신경도 안 쓰이니 원. 퀘스트 받아서 깨는 일에만 열중하다 보니.;; 덕분에 스토리 완료 후 나오는 엔딩도 보기 ..

마비노기 영웅전 넋두리 [내부링크]

현재 XE 서버에서 블래스터 카록으로 플레이 중. 레벨 55까지 만들어놓은 상태. 피부색 때문에 백인 카록이라고도 불리는. 현재 남아있는 퀘스트 목록. 고대 레이드 퀘스트마저도 다 클리어해버렸는지라 퀘스트가 없어서 퀘스트를 따라 게임을 진행하는 데 애를 먹고 있는 중이다. 위 이미지의 아율론, 힐더 숲 유적지에 있는 퀘스트 한 개는 레벨이 안되는지라 현재는 하지 못하고 있다.(레벨 56짜리 퀘스트) 현재 내 레벨에서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이벤트성 퀘스트 제외)는 하나도 없어서 그냥 아무 던전이나 돌며 경험치나 먹고 있다. (아-아까운 토큰들) 퀘스트도 없고 토큰마저도 없으면 낚시를 하는데 아-진짜 지루하고 재미없다.ㅡ.ㅡ;; 현재 레벨 55까지 캐릭터를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레벨 53 때부터..

프리스타일2 2000승 달성 [내부링크]

마비노기 영웅전을 하는 중인데 사람이 너무 없는 탓에 파티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자주 하진 않고 그래서 그냥 틈틈이 프리스타일 2를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1900승을 해놓은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ㅡ.ㅡ;;; 속(?)이 풀릴 때까지 이기고 싶다는 승부욕이 계속 생기는 탓에 너무 또 게임을 자주 한 것 같아 자괴감이 들었다.;; 실제 농구를 못하고 있는 그 한(?)을 게임에 다 푼 듯. 요즘 프리스타일 2를 보면 포인트만을 얻기 위해 불법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대충 게임을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게임을 아주 대충해서 빨리 패배하려는 플레이어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빨리 기권을 해서 포인트만 날름 받아먹으려고 하는 얌체 플레이어들이 있는 것 같아 게임의 재미를 떨어..

MMORPG 게임은 인맥이 중요하다 [내부링크]

MMORPG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제일 힘든 점이 있다면 퀘스트 공략 때문에 파티를 구성할 때 사람이 구해지지 않을 때가 가장 힘든 것 같다. 퀘스트를 깨기 위해 파티를 구성하고자 할 때 사람이 구해지지 않아 퀘스트를 하지 못하고 사람이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던전 앤 파이터 때도 그랬고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마비노기 마영전도 그렇다. 던전 앤 파이터 때는 그래도 사람이 그렇게 심하게 안 구해지진 않았는데 마비노기 마영전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파티를 위한 사람 구하기가 힘들다. 프리미어 서버보다 사람이 없다는 XE 서버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혼자 플레이를 하면 플레이도 어렵고 보상도 파티 때와는 달리 적은 때도 있어서 파티를 맺지 않고서는 게임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들 때문에 ..

마비노기 영웅전 시작 [내부링크]

디아블로 2 이후로 3D로 된 MMORPG를 플레이를 해보게 된 마비노기 영웅전. 처음에는 그냥 마비노기를 해볼까 하다가 검색해본 결과 평가가 그닥 좋지는 않은 것 같아서 영웅전을 플레이를 해보기로 했다. 던전 앤 파이터 때는 친구가 많이 도와주고 해서 플레이 익히기가 수월했는데 마비노기 영웅전은 거의 내가 알아서 익혀야 하므로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할 듯싶어 처음에는 좀 힘들 거라 생각된다. 설치하고 나서 마을에서의 화면을 보자마자 '어우-복잡해 보여!'라며 약간의 탄식을 내질렀으니.;; 마비노기는 XE 서버와 프리미엄 서버 두 개가 있는데 검색해본 결과 XE 서버가 좀 쉽다고 하길래 일단 XE 서버로 시작해보았다. 익숙해지면 프리미엄 서버에서 다시 플레이할 가능성도 있다. 그래픽은 바이오하자드 4 ..

던전 앤 파이터 만렙 달성 [내부링크]

게임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에 던전 앤 파이터에서 만렙을 달성했다. 프리스타일 2 이후로 두 번째 만렙이다. 4개월 만에 만렙을 달성했는데 사실 한 캐릭터로만 플레이했던 것이 아니라 그전에는 귀검사의 버서커로 플레이를 했는데 잘하지 못하다 보니 66레벨까지만 키우고 접은 후에 남 마법사로 다시 키워서 만렙을 만들어내었다. 귀검사를 할 때는 너무 못해서 66레벨까지 키우기까지 두 달 가까이 되는 시간을 소비했는데 빙결사는 한 달여 만에 만렙을 달성했다. 좀 허무했다랄까.ㅡ.ㅡ;; 귀검사 때는 파티를 맺지 않고 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 만렙을 달성하고 나니까 기운이 쭉 빠지는 것 같다. 더는 플레이를 해야 할 동기가 없어져 버린 듯. 던전 앤 파이터의 플레이 방식이 횡스크롤이다 보니 플레이 방식도 좀 쉽..

프리스타일2 1000승 달성 [내부링크]

프리스타일2를 시작하고 나서 게임 플레이의 99% 정도를 파워포워드 하나로만 플레이해서 1000승을 이뤄냈다. 중간에 포인트가드랑 센터를 만들어서 해봤는데 2~3게임만 하고 지워버렸다. 파워포워드 말고는 다른 거는 아무래도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다. 프리스타일2 하면서 밸런스가 안 맞는 문제라던가 중간에 렉이 생기는 현상, 또 플레이 중간에 튕기는 현상, 게임 플레이 속도가 달라지는 현상과 장시간 플레이를 하면 눈이 빨리 피로해져서 화면이 잘 안 보이는 증상 등등을 참아가며 1000승을 이루어냈다. 1000승쯤 다다르니까 질릴 대로 질렸다고 해야 할까. 만렙을 이루어낸 이후부터 뭐 별다른 콘텐츠도 없었던지라. 개인 랭킹 시스템이나 연맹끼리의 대결 등의 게임 시스템이 추가로 없어서 만렙을 이루어낸 이..

좋은 책 고르는 요령 [내부링크]

(1) 교훈적인 내용을 그냥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깊은 감동을 주는 책. (2) 내용이 논리적이고 글이 그 글의 형식에 맞는 책. (3) 너무 교훈만을 강조하지 않는 책. (4) 언어의 사용이 바르고 정확하며 효과적인 책. (5) 문장이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쓰인 책. (6)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며, 인간의 평등과 평화, 공동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책. (7) 역사와 가치관, 전통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책. (8) 그 시대와 사회를 잘 나타내고 있는 책. (9) 책의 인쇄, 제본, 삽화 등이 좋은 책. (10) 글자의 크기가 알맞고 내용과 분량이 알맞은 책. (11) 글쓴이나 그림작가가 정확히 나타나 있는 책. [네이버 지식인 펌] 위에 언급된 요..

프리스타일2 각 부분 최다 기록 [내부링크]

프리스타일2를 하다가 경기 끝나고 기록을 보니 전부 내가 다 해 먹어서(?) 특이하길래 한번 캡처를 해보았다. 이런 것도 나름 추억이라고 할까나. 프리스타일2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한 3~4시간 이후부터는 눈이 피로해져서 게임을 더는 못할 때가 많다. 던전 앤 파이터를 할 때도 눈이 피로하진 않았었는데. 프리스타일2에도 피로도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하는 건가. 색감이 밝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눈이 빨리 피로해지는 게임인 것 같다. 그리고 크루에 딱 두 번 가입을 해봤는데 크루전은 딱 한 번밖에 못 해봐서 좀 아쉽다. 크루전을 하고 싶어도 점수제 경기처럼 랜덤으로 나오는 것 같아 조금 아쉽다. 지금은 솔로로 플레이 중인데 크루에 가입을 하자니 크루가 너무 많은 데다가 낯가림 때문에 현재로써는 솔로로 플..

캐릭터 디자인 스케치 [내부링크]

불과 바람 물 대지라는 4가지 속성에 관련된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귀엽게 디자인을 해보고 싶어서 2등신 위주로 디자인했습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서는 별로일지도.ㅡㅡ;;; 가운데 캐릭터만 컬러 작업을 할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펌 금지입니다.)

캐릭터 그리기 연습 [내부링크]

그리면 그릴수록 그리기가 참 어렵네요. 공부 정말 많이 하고 많이 그려야 할 듯.ㅜㅜ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성작 하나 올려보질 못하고 있네요. 쩝.

프리스타일2 만렙 달성 [내부링크]

두 달여 만에 프리스타일2 만렙을 달성했다. 만렙을 달성해서 기쁘다. 왜냐면 이제 나 자신의 일상이 망가질 정도로 게임을 안 해도 되기 때문이다. 게임은 재미있지만 정말 한편으로는 무섭다. 한번 빠져들면 일상이 망가지기는 너무 쉬우니까. 게임을 하면서도 어떠한 목표가 없으면 정말 쉽게 중독이 된다. 현실에 만족을 못 하고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나 불만이 가득하다면 더욱더 중독이 쉽게 잘 되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만렙을 달성하자는 목표를 만들어놓기는 했는데 만약에 그러한 목표마저 없었다면 정신을 내내 놓고 지냈을 듯싶다. 그만해야지. 이제 그만해야지.-하면서도 게임을 놓을 수가 없을 때가 너무 자주 있었다. 나 자신이 쇠사슬에 묶여있듯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고 해야 할까. 이런 위험성 때문에 온라인..

셧다운제 [내부링크]

여성부를 셧다운 시키는 법안은 안 만드는지 궁금하다. 청소년의 기본권 침해 논란에 한국 게임산업 발전의 앞길이 막힐 거라는 비판. 청소년들의 주민등록번호 도용 문제. 셧다운제를 적용할 수 있는 게임과 없는 게임이 존재함으로 인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 베트남, 태국, 중국 등 타 국가들에서 셧다운제를 도입했다가 전부 실패하거나 제도 도입을 포기했다는 점. 해외 언론에서도 긍정적인 기사들보다 비판적인 기사들이 많다는 점. 제도 시행으로 인해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들이 훨씬 많음에도 제도를 밀어붙여서 시행한 이유는 소문에 의하면 셧다운제를 시행하려는 이유가 청소년 보호나 수면권 보장이 아닌 게임업계를 닦달해 예산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기 위해 실행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몇몇 X통 같은 ..

프리스타일2 시작하다 [내부링크]

밖에 나가 농구를 하고 싶은데 날씨도 추워지고 같이 농구 경기를 할 사람도 없고 게임으로 대리만족하기에 지금은 좋은 시기인 듯하다. NBA 2005 이후로 농구게임을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것 같다. 그것도 온라인 농구게임은 난생처음이다. 해보니까 조작도 NBA 시리즈만큼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고 괜찮은 것 같다. NBA 시리즈는 5 대 5인지라 눌러야 할 버튼도 많고 조작도 초보자가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게 사실이다. 거기다 NBA는 영문판이라 시즌 모드 같은 것을 플레이하면 모르는 거 단어가 많아 힘든데 프리스타일은 한국게임이라 어렵지가 않다. 던파 이후로 요즘에 두 번째로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는데 던파는 피로도라도 있으니 오래 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이거는 방심하면 그냥 계속하게 되니 또 일상생활에..

11년만에 온라인 게임을 하다 [내부링크]

2001년 디아블로 2를 마지막으로 그 이후에는 사람들과 대전하고 소통한다는 게임은 기껏해야 오목, 장기뿐이었는데 11년 만에 RPG 형식의 온라인 게임을 해보게 되었다. 11년 동안 RPG 형식의 온라인 게임을 안 한 이유는 디아블로 2를 해보니까 한번 하게 되면 너무 깊이 빠져버려서 건강이나 생활방식이 너무 쉽게 무너져내리기에 "겁"이 난 나머지 11년 동안 오목, 장기 말고는 다른 모든 장르의 온라인 게임들은 전부 하지 않았었다. 온라인 게임을 접은 후 11년 동안 주로 PC 패키지 게임 위주로 게임을 해왔었다. 엔딩을 볼 수 있거나 짤막짤막하게 할 수 있는 스포츠, 미니게임 위주로만 게임을 해왔었다. 그런 식으로 너무 깊게 게임에 빠져들지 않도록 주의하다 보니 그나마 건강도 좀 지키고 생활방식도 ..

내일배움카드제 신청부터 카드 발급까지 [내부링크]

자신이 사는 지역의 담당 고용센터마다 발급 절차나 기간이 약간씩 다를 수도 있으니 그저 참고 수준으로만 아랫글들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10월 4일] HRD-Net 사이트에서 직업능력개발 계좌 동영상을 시청함. 그리고 워크넷에 구직등록을 함. [10월 5일] 워크넷에 구직 등록한 것이 인증이 됨. 이력서의 정보 충실도는 130점으로 별 5개를 받음. TIP: 워크넷에 등록된 이력서의 정보 충실도가 높으면 카드제 신청에 유리할 수 있음. [10월 6일] 고용센터에 가서 첫 상담을 하고 상담이 끝난 후 상담원으로부터 내일배움카드제 재발급 신청서. 취업 창업계획서, 훈련 계획표라는 문서들을 작성해 오라기에 집으로 감. 그리고 구직활동 2회 이상도 하라고 하길래 집에 오자마자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구..

[내부링크]

다녀간 블로거 메뉴에 내가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기기가 싫다. 왜냐고? 네이버 블로그 메뉴 중에 다녀간 블로거라는 메뉴가 있다. 싸이월드 블로그의 경우 발도장이라는 메뉴가 있어 자신이 이 블로그를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다면 발도장을 찍어주면 된다. 싸이월드 블로그의 발도장은 강제가 아니라서 내가 안 찍어도 상관은 없지만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다녀간 블로거 메뉴는 일단 로그인된 상태에서 블로그에 들어오면 강제로 내가 다녀갔다는 흔적이 남는다. 흔적이 일단 남겨진 후 남아있는 게 싫으면 바로 본인이 지울 수가 있다. 가끔 타 블로그를 여기저기 방문을 하다 보면 내가 무슨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다녀간 블로거에서 내가 다녀갔었다는 "흔적"을 지울 때가 있다. 왜 지우게 될까?-라며 나 자신을 곰곰이..

041222 캐릭터 디자인 습작 [내부링크]

2004년 12월 22일에 그린 제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저를 닮게 그리고 싶었는데 잘 안됐다는.ㅡ..ㅡ;;; 참고로 펜 터치는 컴퓨터 작업이 아닌 수작업임을 알립니다. 펜 터치에 사용한 도구는 스푼 펜, G 펜입니다. 컬러 작업 Tool은 포토샵의 에어브러시.

욕 나오게 하는 내일배움카드제 [내부링크]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는 국가의 제도는 누구나 욕이 나올 수밖에 없다. 욕이 나오게 만드는 국가의 제도를 보면 그 제도를 만든 인간들의 생각 깊이가 없음을 느끼게 된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제도 중에 내일배움카드제라는 제도가 있다. 아는 사람은 잘 알겠지만 한마디로 백수나 아니면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 학원을 통해서 자신이 배우고 싶은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더 높이고자 학원을 이용하고 싶을 때 국가에서 일정 한도 내에서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흔히 말해 국비지원, 계좌제라고도 함.) 그전까지는 없었지만, 이번 2011년 10월 1일부터 제도가 조금 바뀌었다. 이제부터 내일배움카드제를 신청하고자 하려면 구직활동을 먼저 2회 이상 해야 한다는 것이 추..

오! 한강 [내부링크]

오늘 자전거를 타고 보문역-성북천-청계천-한강을 지나 경기도 팔당댐을 가려고 마음 단단히 먹고 출발을 했지만 응봉역 근처에 다다랐을 때쯤 이번 주에 쏟아진 폭우 영향으로 자전거도로에 밀려든 많은 양의 토사로 인해 팔당댐 가는 것을 그만 포기해야만 했다. 동쪽 한강으로 진입할 때 지나가는 용비교라는 곳이 청소로 인해 통제되었던 게 컸지만. 그래도 너무도 아쉬운 마음과 혹시라도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이대로 집에 다시 돌아가기는 뭣해서 서울숲을 지나 영동대교에 왔는데 오자마자 포기하길 잘했다고 느끼게 되었다. 위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한강 자전거도로 곳곳이 진흙밭으로 변했고 출입이 금지된 도로도 있었다. 그나마 높은 위치에 있는 곳은 괜찮았지만 낮은 위치의 자전거도로는 여지없이 진흙밭 투성이었..

알렉스 키드 [내부링크]

지금으로부터 약 24년 전. 4살 때인지, 5살 때인지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가 태어나서 오락실이라는 곳에서 처음으로 해본 게임이 바로 [알렉스 키드]라는 게임이다. 지금은 아주 짙은 회색빛으로 남아있는 희미한 기억이지만 아직도 오락실에 가서 처음으로 오락했던 기억은 남아있다. 왜냐면 태어나서 세상이라는 것을 최초로 인식하게 된 기억이 오락실 안이었기 때문이다. 4~5살의 나이에 오락실이라는 곳을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정확한 기억이 없어 알 수는 없다. 누군가에 의해 들어간 건 아니고 분명 나 혼자 들어간 기억이 남아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집 밖으로 나와 동네를 돌아다니다 오락실 가계 안에서 들려오는 게임 소리에 호기심이 생겨 들어갔을 것 같다. 우연히 들어간 오락실에서 동그란 의자에 앉아서 게임을 하..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FC 바르셀로나 우승 [내부링크]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FC 바르셀로나 우승!!] 크하하하하!! 진짜 미친 듯이 쏟아지는 피로를 참아가며 밤을 새운 보람이 느껴지는 하루구나. 이길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3-1 점수는 뜻밖이었고 경기 보는 내내 "와!-정말 강하긴 강하다."라는 감탄사가 정말 절로 나오는 경기였다. 진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팀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FC 바르셀로나를 좋아하게 된 지도 13년째인데 지금껏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아했던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정말 최강의 면모를 유지하는 축구 클럽팀이 됐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오늘 박지성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많이 뛰면서 체력적으로 고생 많이 했는데 맨유팀 전체가 그닥 좋지 않았기에 플레이가 많이 묻힌 것 같아서..

타이니 툰 어드벤처 [내부링크]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0년 전인 1991년. 초등학교(!!) 2학년 때 패미컴 게임기로 처음 플레이를 해본 이후 정확히 20년 만에 다시 해본 게임. [타이니 툰 어드벤처] 본인이 초등학교 2학년 때 당시 선풍적인 인기였던 패미컴 게임기를 통해 며칠을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즐겼던 첫 번째 게임이 바로 [타이니 툰]이였다. 지금의 초, 중, 고딩들은 잘 와 닿지도 혹은 상상도 하지 못할 시절의 이야기이기는 한데.ㅡ..ㅡ;; (그만큼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구나.-라고 세월을 아주 실감 나게 실감하는 중.ㅜ) 당시 엄청난 인기였던 슈퍼마리오 1탄보다 개인적으로는 더 재밌게 즐긴 게임이었다. 이렇게 20년 만에 다시 플레이를 해보니까 그래픽이며, 사운드며 그 당시 그대로라서 잠시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포켓몬스터 [내부링크]

때는 15년 전인 1995년 겨울. 그전까지 게임을 쭉 해오면서 이 당시 처음으로 게임이라는 것을 통해서 "감동"이라는 것을 느껴본 게임이 바로 이 포켓몬스터이다. 한국에 "포켓몬스터"라는 것이 아직 알려지기 한참 전인 1995년. 그해 겨울에 우연히 친구 집에 들렀는데 그 친구에게 미니 컴보이 팩이 하나 있었다. 할 게임이 마땅히 없던 나는 그 친구에게 이 팩을 빌려서 게임을 해보았는데 이 게임이 시간이 한참 지나 나중에서야 알고 보니 바로 포켓몬스터 레드 버전이었다. 당시 이 게임이 포켓몬스터라고 불렸는지도 몰랐고 모르는 일어들 그냥 외계어(?) 취급하며 아무 버튼이나 눌러가며 익혔던 처음에는 무작정 해보기만 했던 게임이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너무 재밌어서 나중에 완전히 클리어하고 나서는 밀려오는..

2009년 네이버 파워 블로그 선정 [내부링크]

오늘 네이버 메일을 보니 2009 파워 블로그로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싸이월드 블로그 2009 TOP 100 선정에 이어 네이버에서도 파워 블로그에 뽑히게 되다니 기쁘기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ㅎㅎ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가장 큰 경사(?)가 생겼군요. 하지만 앞으로 더욱 포스트를 많이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군요.ㅡㅡ;;; 파워 블로그로 선정되기까지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박명수 캐리커처 [내부링크]

무한도전 유재석 님의 이어서 두 번째 캐리커처입니다. 맨 처음 유재석 님 작업할 때 배경까지 오버(?)하는 바람에 나머지 멤버도 유재석 님 그릴 때처럼 배경을 다 넣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_-;; 박명수 님 그릴 때도 그런 압박에 시달렸습니다.;; 결국 자칭 "악마의 아들"이란 애칭(?)답게 뭐가 어울릴까?-라고 고민한 끝에 번개 치는 배경 합성으로 마무리했습니다.-_-;; (폰트 압박까지 생겨버린.;;) 맨 처음엔 박명수 님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우~쒸!" 할 때 표정으로 하고 싶었는데 사진을 도통 못 구하겠더라고요.ㅜ.ㅜ;; (찾아도 너무 작은 사진들만. 검색 실력은 꽝인 듯.;;) 결국 표정은 어설픈 급 방끗 사진을 보고 마무리했습니다.-_-;; 박명수 님 처음엔 비호감이었는데 SB..

2009 Top 100 싸이월드 블로그에 선정 [내부링크]

제 싸이월드 블로그 메인에 표시된 2009 Top 100 로고. 싸이월드 블로그 운영자의 블로그에 발표된 내용. 아래 수상자의 블로그들이 나와 있으며 오른쪽에 검색 버튼을 눌러보면. 네이트에 블로그 수상자의 블로그를 검색할 수 있다. 이번에 싸이월드에서 2009 Top 100 블로그를 뽑았는데 그중에 하나로 뽑히게 되었습니다.ㅎㅎ;;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거 그대로 싸이월드 블로그에다가 열심히 퍼 날랐는데 이렇게 뽑히게 되었습니다.ㅎㅎ;; 아무튼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네이트 메인에 뜨다 [내부링크]

네이트 메인에 제 웹툰이 올라왔습니다.ㅎㅎ;;; 과거 몇 번 네이버 메인에 올라온 것에 이어서 네이트에도 메인에 올라왔군요.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아웃사이더 그림일기 68화가 메인에 올랐습니다. 운영자가 내용이 훈훈(?)하다고 생각하신 모양인 듯.ㅋㅋ

UI 디자인 [내부링크]

좀 생뚱맞지만, UI 디자인입니다. 내용은 교육용 플래시인데 그 바탕화면의 디자인입니다. 저 하얀 부분이 플래시가 재생되는 화면이고. 지금까지 그림 인생을 살면서 정말 여러 가지를 참 다양하게 그리는 것 같습니다.ㅋ;;; 캐리커처, 일러스트, 캐릭터, 배경, 플래시 애니메이션, 2D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 3D, 만화에 이어서 이제는 UI 디자인까지.;;; 아주 문어발처럼 이것저것 뻗어 갑니다.ㅋ;;; 크으~저 자신을 보면 제가 봐도 참 놀랍습니다. 한 장르에서 대가가 되기도 어려운데 이건 뭐.(포기);;;

여해적 일러스트 [내부링크]

할 말이 없네요.;;; 아무튼 미숙한 그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짤막한 소식 [내부링크]

9월 30일 자 '네이버 요즘 뜨는 이야기' 메인에 떠서 하루 조회 수가 10000을 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군요.ㅡ.ㅡ;; 하루 100 히트 남짓한 블로그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오니 어안이 벙벙하군요.ㅎㅎ;; 아무튼 방문해 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ㅎㅎ 다름이 아니고 저번에는 시카프 웹툰 공모전 본선에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WAF 공모전에 또 본선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ㅡ.ㅡ;; 그것도 또 그림일기로.;; 변변찮은 작품이 본선에 또 오른 게 신기하게 느껴집니다.ㅎㅎ 하나의 작품으로 또 우려먹는.;;; 이 WAF 공모전 말고도 대원씨아이에서 주최하는 웹툰 공모전에는 '오 마이 갓'을 응모했는데 그것도 어찌 될지 잘 모르겠군요. 요새 재미있고 잘 그리시는 ..

2번째 배경 일러스트 [내부링크]

역시 배경은 어렵습니다. 이 그림전에 몇 개의 배경을 그렸습니다만 너무 맘에 안 들어서(사실은 실력 부족.;;) 구석에 박아 두었다는.;; 이 그림도 만만치 않은 시간을 잡아먹었습니다만 재미있었다는. 좀 더 세밀하게 묘사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그림. 작업 tool은 포토샵의 에어브러시.

첫 배경 일러스트 [내부링크]

인물을 제외한 배경만 있는 그림으론 첫 그림입니다. 이때 소실점 잡느라고 고생했습니다. 역시 초보라서.ㅡㅡ;; 스케치 3시간, 펜 터치 2시간, 컬러링은 4시간이라는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 그림입니다. 그려놓고 보니 여기저기 실수한 흔적이 남아있어 힘들었습니다.ㅡㅡ;; 분위기도 무슨 미소녀 게임에 나올만한 주인공 방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배경이란 것을 처음으로 완성했다는 것으로 만족했던 그림. 작업 tool은 포토샵의 에어브러시. (마우스 노오가다!!)

SICAF 디지털 만화 공모전 본선 진출 [내부링크]

음, 급보입니다.-_-;; 시카프에서 개최한 디지털 만화 공모전에 응모했는데 본선에 올랐습니다. 본선에 오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제 만화에 있는 오타를 알리기 위해 시카프 측에서 연락을 줬는데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작품이 응모할 거라 예상해서 본선은커녕 예선에서 그냥 떨어질 거로 생각하고 응모 후에는 기억 속에서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본선에 올라와 있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_-;; 사전에 어떤 정보도 듣지 못했는데 이거 참.;; 아무튼 본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격이라 이렇게 올려봅니다.ㅎㅎ

미야자키 하야오 (宮崎駿) 캐리커처 [내부링크]

미야자키 하야오 (宮崎駿) 출생 1941년 1월 5일 (일본) 가족 아들 미야자키 고로 학력 가쿠슈인대학 정치경제학 데뷔 1978년 애니메이션 '미래 소년 코난' 수상 2006년 제31회 LA 영화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경력 1985년 스튜디오 지브리 설립 천공의 섬 라퓨타, 붉은 돼지,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그리고 최근의 벼랑 위의 포뇨를 만드신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님입니다. 원래 컬러 하면서 배경은 되도록 안 하려고 했는데 배경이 없으니 넘 썰렁해서 이웃집 토토로의 포스터를 패러디했습니다.^^;;; 우산이 없으니 영.~ㅋㅋ;;; 정말 오랜 시간 동안 활약을 하시는 몇 안 되는 손꼽히는 애니메이션 감독이시죠. 부럽네요.^^;;..

그냥 그려본 일러스트 [내부링크]

저번에 스케치 버전만 잠깐 올렸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컬러 해서 올렸습니다. [스케치 버전] artistyang83.tistory.com/19 원래 배 갑판 위에 서 있는 모습으로 그리고 있었는데 앞 캐릭터와의 색감을 도저히 맞추질 못해서 그냥 바다로 바꿨습니다.;;; 부족한 실력으로 그리려다 보니 어려운 점이 한, 두 개가 아니네요.;;;쩝.~ 그리면 그릴수록 너무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블로거 [내부링크]

오늘의 블로거에 뽑혔습니다.ㅎㅎ;;; 저번에 그림 블로거에 뽑혔을 때 그때 신청했는데 지금 됐군요.^^;; 4월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런 일이 생겨 좋군요.ㅋ;; 그럼 가겠습니다.

상상 동물 공모전 1차 선정작 당선 [내부링크]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페 방배동 사람들이 주관하고 도서출판 예옥(주)에서 주최한 상상 동물 공모전에 1차 당선작으로 뽑혔습니다.ㅜ.ㅜ;; 그러나 이번 공모전은 제가 실수한 부분이 정말 크더군요.;; 제가 상상 동물의 공모전 요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었다는 것입니다. 공모전 요강에는 삽화 일러스트를 그리라고 했는데 그걸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그냥 동물만 덩그러니 그려버렸다는 점.;; 현대 문명에 기생하는 부분과 현대 문명의 비판적인 부분이 약했다는 것. 두 실수만으로도 탈락 1순위였는데 1차 당선작에 뽑히다니 정말로 부끄럽습니다. 뽑힐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주최 측의 요강을 제대로 숙지해서 했더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거라고 뒤늦게 후회합니다. 뽑히고도 저 스스로 실수 때문에 기뻐할 수만은..

네이버 그림 포스트 소개 [내부링크]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그림으로 그림 포스트(그림 블로거)에 나왔습니다.-_-;;; 그림 포스트가 됐다는 것을 다른 분의 댓글로 알게 됐다는.;;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쑥스럽기도 하군요.;; (사실 기쁩니다.ㅋㅋㅋ) 계속해서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프레스펀 크리에이티브 (pressfun creative) 공모전 장려상 [내부링크]

새해 들어 시작하자마자 최악의 1월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군대 있을 때보다 하루하루가 더 빡빡한 듯.;;) 간간이 연습 삼아 습작을 그리는 것 외에는 완성된 그림을 전혀 하지 못하는 이 현실에 답답해할 때쯤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티셔츠 공모전에 장려상으로 뽑혔습니다. 그것도 올해 처음 그렸던 새해맞이 기념으로 그린 황금 돼지로!! 솔직히 공모전을 준비해서 그린 그림도 아니었고 그냥 재미 삼아 공모전에 올려본 건데 장려상으로 뽑히다니.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응모작만 해도 4천 개가 넘었다는데 그중에 장려상으로 뽑힐 줄인 정말.ㅜ.ㅜ;;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린듯한 기분입니다.ㅎㅎ;; 앞으로 좀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재석 캐리커처 [내부링크]

2007년의 첫 캐리커처로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활약 중이신 유재석 님을 그렸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최고의 MC 중 한 분이십니다. MBC 말고도 KBS, SBS까지 방송 3사를 넘나드는 뛰어난 활약을 하고 계신 분이죠.^^ 계속해서 좋은 활약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작년부터 그려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완성합니다.^^;; 배경이랑 폰트 디자인을 무한도전에 나왔던 것처럼 똑같이 하고 싶었습니다만 실력이 안 돼서 잘하지 못했습니다. 죄송.-_-;; 그리고 이런 식으로 컬러를 작업하니 시간이 참 오래 걸리는군요.;; 실력이 안 되다 보니 수없이 고치고 손도 느려서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언제 나머지 무한도전 멤버들을 그릴 수 있을지. (안 그릴지도 모르겠군요.;;) 그림이 ..

가난한 디자이너 부유한 디자이너 [내부링크]

scmlab.co.kr(슈가캔디마운틴)에서 퍼 온 글입니다. 디자인 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하는 이야기 같아서요. 디자인을 하는 직장인이나, 사업가나, 프리랜서, 모두 가장 중요하지 않은 듯 여기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디자인료에 대한 부분일 것으로 생각하며. 예전에 인디포럼이라는 독립영화제에서 "독립영화의 위상과 상업주의의 폐해"라는 우스꽝스러운(?)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제 선정의 이유는, 해마다 줄어드는 독립영화제 관객 수 때문이었죠. 관객으로서 저는 그 우스꽝스러운 주제에 대해 손을 들고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당신들 스스로가 관객에게 다가서지 못하면서, 그들이 다가오기만을 바라는 비겁하고 고집스러운, 융통성 없는 노파들이 만든 작품 따위는 영..

게임을 오픈했습니다 [내부링크]

제가 살짝(?) 디자인에 참여한(로딩 화면 일러스트, 마을맵, 소환수, 아이템) 소셜게임이 오늘 오픈했습니다.^^;;; 이제 막 오픈한지라 미숙하고 버그 투성이(!!)지만 차차 수정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ㅜㅜ

펫로스(pet loss) 반려동물의 죽음 [내부링크]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본인은 기억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므로 책 내용에 대해 세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제목을 보면 무슨 내용이겠거니 하고 짐작은 가능할 거라고 본다. 이 책을 보지 말아야 할 부류가 몇 가지 있다. 첫 번째, 반려인의 반려동물이 죽었는데 옆에서 그깟 동물 하나 때문에 질질 짜고 슬퍼할 거냐며 반려인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류. 두 번째, 반려동물과의 관계 따위보다는 인간관계나 더 신경 쓰라는 부류. 세 번째, 자신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사랑하지 않는, 가족처럼 여기지 않는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심성을 드러내는 부류. 위 말을 반대로 하자면 위와 같은 부류의 인간은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이야기다. 삶이 있으면 반드시 죽음이 있다. 특히나 반려동물의 경우 인간보다 삶이 길..

마지막 여행을 떠난 고양이 [내부링크]

유머가 필요하지 않은 순간은 단 한 순간도 없다!! 이 자리를 빌려 말하자면 나라는 인간은 대단히 소심하고 겁쟁이임을 밝힌다. 그리고 종교적인 생각을 싫어하며 복잡하며 피곤한 인간들보다 동물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도 밝힌다. 근래 독서를 다시 시작하였는데 도서관에서 빌린 첫 책이 우연하게도 고양이에 관한 에세이였고 미국 작가 피터 게더스의 반려동물이었던 고양이 노튼 이야기 3부작이었다. 3부작 중 두 번째 책이었던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를 처음에 읽었는데 되게 재미가 없었다. 그러다 첫 번째 책인 "파리에 간 고양이"를 읽고 감동을 했다. 그래서 소심하고 겁이 많은 탓에 마지막 세 번째 책은 읽기가 두려웠는데 어떻게든 참고 다 읽어버렸다. 마지막 세 번째 책인 "마지막 여행을 떠난 고양이"는 지하철로 출..

김재박 캐리커처 [내부링크]

전 현대 유니콘스 감독님이셨던 김재박 감독님입니다. 별명이 그라운드의 여우이시죠. 지금은 LG 트윈스 감독님이라는. 이렇게 떠나실 줄 몰랐습니다.ㅜ.ㅡ;; 현대 창단 때부터 봐왔던 저인지라 현대=김재박이라는 공식이었죠.;; 아무튼 좋아하던 감독으로서 기왕 가신 거 LG에서도 잘하시길 바랍니다. 그림에 대해선 할 말이 별로 없네요. 정말 오랜만에 작업했는데. 컴퓨터도 포맷하고 다시 하려니 감각을 잃어버려서 단순하게 작업했습니다.;; 이제 올해도 두 달, 한 살 더 먹을 날이 얼마 안 남았군요.ㅎㅎ;;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캐리커처 [내부링크]

도널드 트럼프 (Donald John Trump) 출생 1946년 6월 14일 (미국) 가족 부인 멜라니아 나우스, 딸 이방카 트럼프 학력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비즈니스 스쿨 음. 스케치 부분에서 소개해 드렸던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원래는 붓 펜으로 터치 안 하려고 했는데 안 하고 하다 보니 영 느낌이 잘 안 나와서 급히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머리 스타일도 약간 수정했습니다. 머리 스타일은 뒷머리를 앞으로 당겨서 내린 건지 어떤 건지 봐도 봐도 잘 모르겠네요.ㅋㅋ;; 하긴 저 머리 스타일 때문에 종종 놀림감이 되시더라구요.ㅋㅋ;; 배경은 뉴욕 맨해튼에 있다는 트럼프 타워로 하려고 했는데 트럼프 타워의 정면 사진을 구할 수가 없어서 지폐로 했습니다.ㅡ.ㅡ;; 캐리커처를 그리면 그릴수록 과장되게..

스포츠 이미지 합성 [내부링크]

이것도 학교 과제입니다. 기존 스포츠 선수의 이미지에 좀 과장된 표현을 넣는 과제입니다. 이 정도 하는데도 어렵더군요.-_-;;;ㅋ 롯데 자이언츠의 손민환 선수를 이용해서 만들어 봤습니다.ㅎㅎ;;;

일러스트 스케치 [내부링크]

섹시한 해적녀라는 콘셉트로 그려본 일러스트입니다. 포즈는 인터넷에 있던 사진을 참고하여 그렸습니다.;; 꽤 오랫동안 이런 느낌의 그림을 그리질 않았는데 오래간만에 그리니 보기(?) 좋군요.ㅋㅋ 시간 나면 한번 제대로 완성을 해봐야 할 듯하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이 찰스 (Ray Charles Robinson) 캐리커처 [내부링크]

레이 찰스 (Ray Charles Robinson) 출생-사망 1930년 9월 23일 (미국) - 2004년 6월 10일 수상 2005년 제47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팝 공동 작품상 경력 2004년 6월 간 질환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 1978년 자서전 '브라더 레이' 발간 1947년 시애틀로 옮겨가 재즈 밴드 나이트클럽 트리오 결성 1937년 7살에 시력 상실 레이 찰스 캐리커처입니다. 원래는 그냥 얼굴만 컬러 하려다가 스케치와는 다르게 배경까지 집어넣었습니다. 인물만 컬러 하기에는 전체적으로 그림이 가벼워 보이는 것 같아서.ㅎㅎ;;; 배경이 살짝 밤무대 스타일이군요.ㅋㅋ;; 보시기에 어떠신지? 비록 지금은 타계하셔서 안 계시지만 그가 남긴 음악들과 업적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네딘 지단 (Zinedine Zidane) 캐리커처 [내부링크]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입니다. 2006년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했지만 20세기 최고의 미드필더였죠. 마지막 경기에서 박치기 퇴장으로 안 좋은 모습으로 사라져서 아쉽기만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지단 같은 선수가 나타나야 하는데. 아무튼 새벽 동안 완성하고 아침이 밝았습니다.ㅎㅎ;;; 점점 쩔어가는 듯한.ㅡ..ㅡ;; 그래도 다음 작업이 기다리고 있으니 열심히 해야겠지요.

직구인생 (直球人生) [내부링크]

Prologue 1986년 10월 12일. 센트럴리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던 히로시마는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1회에 나가시마(長島淸幸)의 만루 홈런이 터지는 등, 시합은 완전히 히로시마의 페이스. 선발 투수인 히로시마의 에이스 키타벳부(北別府學)도 쾌조의 투구를 보이며 8 대 3으로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9회 말 야쿠르트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이때 더그아웃에서 키타벳부는 글러브를 챙겨주는 감독에게 말을 꺼냅니다. "교체해 주십시오." 의아해하는 아난(阿南)감독에게 설명하는 키타벳부. "츠네를 헹가래 투수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호쾌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감독. 부상에 시달리던 시즌들을 극복하고, 팔이 빠져라 던지면서도 피곤한 척 한번 하지 않았던 츠..

CD 커버 디자인 [내부링크]

학교 과제용으로 만든 CD 디자인입니다. 주제는 음악 리믹스 앨범입니다.ㅋ 그냥 봐주세요.-_-;;;

로고 디자인 [내부링크]

과제용으로 그린 로고 디자인입니다. 작업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거의 안 쓰다 보니 어렵군요.ㅎㅎ;;; 로고는 extreme sports입니다.

김홍도 벼 타작 패러디 [내부링크]

과제용으로 그린 김홍도의 "벼 타작" 패러디입니다. 원래 주인공(?)들은 평민들인데 일본 사람으로 바꿔서 부려먹는다는(?) 의미로 바꾼.ㅡ.ㅡ;; 원래는 흑백으로만 처리하려다 원본과의 유사성을 위해 컬러 작업하기로 했는데 원본처럼 컬러가 나올지 걱정이 됩니다.ㅎㅎ;;; 아래는 원본입니다.

네이트 앱스토어 게임 출시 [내부링크]

디자인과 약간의 기획(?)에 참여한 네이트 앱스토어 게임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재밌게 만들어보려고 노력을 한다고는 했는데 많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군요.^^;;; 아무튼 네이트 앱스토어 오셔서 게임 한번 플레이하러 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뜻한 댓글이나 날카로운 지적이 담긴 댓글도 환영합니다.^^;;;

앨런 아이버슨 (Allen Iverson) 캐리커처 [내부링크]

미국 프로농구 NBA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슈팅가드인 앨런 아이버슨입니다. 뛰어난 돌파력과 슈팅력이 일품인 리그 정상급 선수죠. 제가 좋아하는 NBA 선수 중 한 명입니다.(코비, 오닐 등등) 뛰어난 실력에 비해 우승 경험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사실 이 그림전에도 몇 번인가 그려보았는데 매번 실패한 아픔이.ㅜ.ㅜ;; 이것도 그리 잘 그렸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암튼 오래간만에 그린 농구선수라 재밌게 그렸습니다.^^;;

손석희 캐리커처 [내부링크]

MBC 100분 토론 진행자인 손석희 님입니다. 처음 본 게 10년 전인데 전두환, 노태우 씨의 형 집행 생중계 때 아나운서로 계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으신 분. 놀랍습니다.ㅎㅎ;; 지금은 교수로도 활약하고 계시죠. 앞으로도 좋은 활동 계속하셨으면 하네요.ㅎㅎ

이나영 캐리커처 [내부링크]

영화 영어완전정복의 이나영 님입니다. 여자 캐리커처는 너무 어렵군요.;; 이제 주로 남자만 그리게 될 듯. 이거 하나 완성한다고 밤을 새워 버려서 지쳐버렸습니다.ㅎㅎ;;; 과제도 해야 하고 할 거는 많은데 왜 이리 느긋한지. 그냥 예쁘게 봐주십쇼.ㅎㅎ;; 그럼 다음 작업을 위해 가겠습니다.

강혜정 캐리커처 [내부링크]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의 강혜정 님입니다. 영화를 재밌게 봐서 함 그려보았습니다.^^;;; 여자 캐리커처 그리기는 힘들구나.-라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달은 그림입니다.;;;ㅜ.ㅜ 또 오래간만에 배경까지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별로 잘 그리는 것도 아닌데.ㅎㅎ;;;) 더욱더 열공해야겠네요.^^;;;ㅋ

에디 게레로 (Eddie Guerrero) 캐리커처 [내부링크]

2005년 사망한 WWE 프로레슬링 선수 에디 게레로입니다. 자주 WWE를 시청했던 저로서는 갑자기 사망한 에디 게레로 선수의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난주까지 멀쩡하게 경기하던 선수가 일주일 만에 죽다니. 정말 인기 있는 선수였고 아직도 더 활동할 수 있던 선수였는데.;;; 그 생각이 나서 그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추억 속에 오래오래 살아있기를 바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더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작업 tool은 페인터의 유화 브러시입니다. 유화를 써본 적이 없어서 어설프게 보이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3번째 만화 원고 [내부링크]

인생에서 세 번째로 완성한 만화 원고입니다. 첫 번째는 8p, 2번째는 16p였는데 비해 페이지 수가 더 늘어서 24p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전혀 그려보지 않았던 장면을 그린다든가 자료 부족 등으로 많이 애를 먹은 원고입니다. 사실 저 위에 사진도 미완성이라는.-_-;;; 내용에 대한 설명은 생략합니다.-_-;; 애초 시작부터 재미없게 시작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원고의 완성에 의미를 둘 생각입니다.ㅜ.ㅜ;;; 언제쯤 자신 있게 만화를 보여줄지 저도 갑갑합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더운데 이번 주부터 장마라고 하는군요. 안 더울 동안 많이 그려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작업을 위해 가겠습니다.

7년만에 2번째 만화 원고 [내부링크]

나흘에 걸쳐 완성한 16페이지 원고입니다. 고1 때 이후로 두 번째 원고 작업인지라 적응 참 안 되더군요.ㅎㅎ;;; 어설픈 펜선과 연출, 엉성한 데생, 단순한 배경, 눈속임용 스크린 톤까지. 완성하고 나니 참 암울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ㅜ.ㅜ;;;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캐리커처 [내부링크]

타블렛을 바꾼 후 첫 그림입니다. (그라파이어 3에서 인튜어스 3으로 바꿨습니다.;;) 축구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유명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선수입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며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팀에서 활약 중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킥과 더불어 잘생긴 외모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선수이기도 하죠. (안티도 그에 못지않게 많다는.ㅡㅡ;;) 그려놓고 생각해보니 제가 그린 캐리커처들은 죄다 2등신이더군요. 이제야 깨닫다니.;; 타블렛을 바꾸니 작업할 때 많이 편해졌습니다. (실력이 올랐다는 얘기는 아니고.;;) 최대한 잘생기게(?!) 그리려고 노력했으니 안 닮았어도 예쁘게 봐주세요.;;

게임 일러스트 디자인 [내부링크]

게임에 들어가는 일러스트입니다. 고로 저작권이 존재한다는 점. (불펌 안됨.)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실력으로 해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그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정도의 그림을 그릴 일이 거의 살면서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그리게 되었습니다. 실력을 앞으로도 꾸준히 키워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ㅜㅜ 부족한 그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인식 캐리커처 [내부링크]

WBC 한국대표팀 감독 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감독님이신 김인식 감독님입니다. 정말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활약, 감독님의 역할이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의 최강이라 하는 일본을 두 번이나 이기고 야구 종주국 미국을 꺾으면서 4강까지 올랐습니다만 결승에 가지 못하다니.;;; 정말 아쉬운 이번 WBC 대회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참 뿌듯하더군요. 다음 대회에는 최강이라는 깃발을 정상에 반드시 세웠으면 합니다. 그런데 배경으로 넣은 사진들이 깨졌네요.ㅡ..ㅡ;; (죄송합니다.;;)

이덕화 캐리커처 [내부링크]

펜 터치는 이미 완성돼있었는데 컬러는 하루 이틀(?) 미루다 지금에서야 완성을.;; 종영된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의 전두환 씨 역할을 한 배우 이덕화 씨인데 그려놓고 보니 안 닮아서 이덕화 씨를 그렸다고 말하기가 좀.;; 컬러 하는데 꽤 힘들었던 그림입니다. 이게 다 실력이 모자라서.ㅡㅡ;; 작업 tool은 페인터의 오일 파스텔인데 파스텔 느낌은 별로 안 나는.;; 아무쪼록 예쁘게 봐주시길.;;

경기도 수원화성 2 [내부링크]

효원의 종의 모습. 종을 쳐볼 수가 있는데 이게 무료(!)가 아니다! 종을 치려는 사람 수에 따라 가격이 다름. 자세한 건 수원화성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시길. www.swcf.or.kr 수원화성 매표소의 모습. 다른 지역 사람들은 돈을 내서 표를 구매해야 하며 수원시민은 무료로 수원화성을 구경할 수가 있다. 매표소 직원분이 중간중간에 "검표를 하니까 표를 구매하고 가시라."고 마이크로 얘기를 했는데 검표하는 직원이 모자라서 그런 건지 정작 수원화성을 다 돌 때까지 검표를 당한 적이 없다.-_-;;; 결국, 표를 구매하지 않고 검표하는 직원의 눈을 피한다면(?) 공짜로 성곽을 다 구경할 수 있다는 얘기. 아우-!! 표 괜히 샀네.-_-^ 검표 과정이 상당히 부실한 게 흠이다. 서장대라는 곳에서 찍..

임금체불 신고와 소액체당금 신청 이야기 [1] [내부링크]

임금체불이 발생한 후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 신고, 그리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한 민사소송 진행, 마지막으로 '소액체당금'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날짜별로 서술하고자 합니다. 민사소송은 '소액심판청구소송'이었으며 체당금도 일반체당금이 아닌 '소액체당금'이기에 '소액심판'이 아닌 '일반 민사소송'을 진행하시려는 분이나 '소액체당금' 신청 기준에 해당이 안 되는 분들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그저 살짝 참고하는 수준으로만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고용노동부로부터 도움을 받기 힘든 프리랜서분들에게도 참고가 안 될 수 있습니다.) [11월 13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의(minwon.moel.go.kr/minwon2008/index_new.do) '민원마당'에 있는 '민원신청' 메뉴를 통해 '임금체불 진..

손 50제-No.39 [내부링크]

진실의 가장 큰 친구는 시간이고, 진실의 가장 큰 적은 편견이며, 진실의 영원한 반려자는 겸손이다.

140914 사진 [내부링크]

부디 자신이 만족하고 좋아하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회사를 선택한 사람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좋은 복지와 높은 연봉을 제공하는 대기업의 삶보다 더 성공할 수 있다. 사실 열정적으로 일에 미칠 수 있는 시기도 신입 시절뿐이다. 최소 3~4년은 엄청난 열정과 몰입으로 빠르게 성장해야 한다. 무엇보다 성실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잔잔히 쌓아 올린 성실함이 나중에 기적으로 돌아오는 경우를 분명 살면서 한두 번은 경험하게 될 것이기에. - 월간 디자인 2013년 3월호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