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하얀색 종이엽서나 전화로 소식을 받기보다 툭~하고 메신저를 통해 사랑의 결실을 알리는 것이 힙하고 자연스러워진 요즘이다. 당사자는 일일이 연락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좋고, 연락을..
누구든 그렇겠지만 남자의 피부는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게 아니다. 최소 2~4주 정도 사용했을 때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보는데, 짧은시간내 체감할 수 있는 건 제품의 디자인, 텍스처, 사용감, 수분감, 지속..
본업이 영상쟁이라 그런지 몰라도 엥간히 쉬지 않은 한, 몸은 천근만근일 수 밖에 없다. 촬영이 끝났다 해도 후반작업이 기다리고 있음은 물론, 사전협의를 통해 픽스된 내용이어도 "아 몰라 해줘~", "돈 받고 싶..
의례 그래왔듯 한 분 한 분 정성스레 문자를 담고 있었다. 예보와 달리 태풍의 눈에 들어와 있는 것인지 언제 그랬냐는 듯 쨍한 날씨에 찌는듯한 더위마저 느끼던터라 조금 짜증이난 참이다. '이걸 다 언제 보내지..
[방금이 꿀팁] - 내 티스토리 블로그 줌(ZUM), 네이트(Nate), 네이버(Naver), 다음(daum) 포털사이트에 검색 사이트 등록하기 : 1탄 얼마전에 소개한 포털사이트에 내 블로그 사이트 등록하기에서 모르던 사실을..
회사를 다니다보면 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사람다운 삶을 살고 싶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생각 말이다. 제대로 된 한끼조차 못먹으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매일 새벽에, 철야에, 한달 택시비가 백만원..
모든 창작활동에는 절대적으로 이를 동기부여할 무언가가 필요하고 가장 직접적으로 와닿는 건 '수익' 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취미활동이라지만 이 또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때부터 지치..
방금이(닉네임)는 유튜브로 수익을 내던 (전)유튜버였기 때문에 유튜브 전용 애드센스로 우편을 받은적이 있다. 그때도 구글 애드센스 수익인증을 받고 우편이 손에 들어오기까지 거의 두 세달은 걸렸던 것 같은..
포장된 도로가 끝나고 어느 한적한 시골길에 들어섰다. 길이 거친 탓에 심하게 흔들렸지만 역경을 헤쳐가는 모험가가 된 것 같아 내심 신나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길과 길 사이에 버려진 선로가 나타났고 뒤로..
2022.08.25 - [방금 본 것들/꿀팁(tip)] - 내 티스토리 블로그 줌(ZUM), 네이트(Nate), 네이버(Naver), 다음(daum) 포털사이트에 검색 사이트 등록하기 : 1탄 이전 글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올린 게시글을 수정..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도 봐주는 이가 없다면 그 가치가 아무리 높다한들 아무도 모를 것이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무조건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분명..
때양볕에 달궈진 열기가 밤 하늘을 헤집을 때 고향집에 도착했다. 누가 목청 높은지 대결이라도 하는 걸까 매미와 귀뚜라미 사이에서 들려오는 개구리 소리가 나와 퍽 닮아 있었다. 뭐가 그리 좋은지 엄마품에 헤..
아버지가 벅찼다. 따라잡았다 싶으면 어느새 멀어져 가고 따라잡았다 싶으면 어느새 멀어져 간다. 아버지가 미웠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었고 나도 모르게 불만이 입 밖으로 터져 나왔다. 아차 싶은 마음에 입..
여렸을 때 탄 지하철은 창문을 열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그런 분위기였다. 한 여름날, 철로에 덜컹이는 소리를 온몸으로 듣고 있으면 꿈을 꾸는 듯한 몽롱한 여유로움이 꾸벅..꾸벅... 잠들게 했다. 천안에서..
전에 보이지 않던 멍자국이 눈에 들어왔다 대수롭지 않은 척 둘러대는 말에 상처받아 침대에서 밤을 세우던 날이 문득 떠올랐다 그땐 마음이 덜 여물어서 아픈 거겠거니 했지만 어른이 된 후로도 아무렇지 않은 척..
사람들은 저마다의 피부타입이 있고 관리하기 어려운 순으로 보면 보통 극지성 > 지성 > 건성 > 극건성 순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정말 어려운 피부타입은 복합성이라 생각한다. 복합성도 제각각 여러 케이스가 나..
많은 사람들이 얼굴을 '피부로서' 관리하는 반면 ' 모발이 자라나는 두피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 이 말인즉슨 거울에 보이는 범위에 한해 미관상 가장 눈에띄는 얼굴과 팔, 다리 그리고 몸통 위주로 관리하기..
방금이(닉네임)도 자존감이 떨어질 때 뭐라도 해보려고 블로그나 유튜브를 뒤적이며 좀 만만한걸 찾곤 하는데, 그러다 문득 공통적으로 사용되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무의식적으로 지나쳐오던 이상한 점을 발견..
이 블로그는 꽤 오랜시간 미루고 미뤄온 일이었다. "어떻게 하면 나를 알아보지 못할까" "주변 사람들 모르게 시작할 수 있을까" "성장한 다음 짜잔!! 하고 자랑하고 싶은데" "이걸로 살아가는데 보탬이 될까"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