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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연극 빛나는 버러지 후기 221211 [내부링크]

*자첫후기 *스포주의/주관주의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빛나는 버러지를 안 보러갈 수 없었기에 티몬으로 호딱 예매를 하고 보러갔다옴 안 보러갈 수 없었던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 재밌는 극이라고 했기 때무니요 (간단 - 글고 내가 팔랑귀임) 아무튼 그렇게 해서 보러가게 됐는데 티몬 비지정으로 긁었는데 B열을 받았음.. 또잉.. 다들 많이 보러가주세요 - 일단 관극 없는 날 + 오정택 배우님 일 하는 날로 맞춰서 갔음. 별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아는 얼굴 보러가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 요즘 연극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요즘 무대 위에 소품이 없는게 유행하는 연출 방법인건가 싶기도 하고... 온더비트도 그렇고 살수선도 그렇고 빛버도 그렇고 무대 위에 정말.. 아무것도 ..

[리뷰] 뮤지컬 이프덴 후기 221208 [내부링크]

*자첫후기 *불호주의/스포주의 오랜만에 총첫 뚜따라니... 설레지만 설레지 않는 마음으로(왜냐면난좌헌이보러가는데좌헌이분량은개쪼고맣고어?옷은또이상하다고막그래서내가뜬눈으로밤지새우며올마나맘졸엿는데) 홍대개미 두그릇 조지고 홍아센으로 터벅 터벅 걸어갔다. 사람도 많고 정신도 없고... 앙분들 나온 캐보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그냥 요거만 호딱 찍고 입장했음 ! OP2열이었는데, 앞사람 시방 짱이었을개 !!!!!! 침대씬+비행기씬은 거의 안보였음.. 지하철씬도 많이 가리고 하지만 난 닥전진파라 고냥저냥 괜찮게 봤음 - 오늘 역시도 간단하게 기억나는 부분, 극에 대한 나의 생각 등을 위주로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음 ! - 일단 .. 정말 브로드웨이 작품같다해야하나... 미국 작품같다고 해야하나...

[리뷰] 연극 온 더 비트 후기 221130 [내부링크]

*연극 온 더 비트 자첫 후기 *주관주의 / 스포 주의 비트들이 아드리앙 머리 속을 떠다니는 것처럼 온갖 내용들과 디테일, 후기들이 머리 속을 복잡하게 돌아다니고 있는데 꼬옥... 오늘 후기를 마무리 하고 자겠음... 왜냐면 내일 출근하고 나면 까먹을 것 같아 자첫이라 사소한 디테일까지는 파악할 수 없어서, 기억에 남는 장면/ 좋았던 장면들 , 연출 , 조명, 스토리 등등을 위주로 후기를 풀어나가보도록 하겠음! 일단 오늘 보면서 직관적으로 느꼈던 것들은, 무대 위 소품들이 극을 이끌어가는데 그렇게 중요한 요소들은 아닐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무대 위에 일반 드럼/ 전자 드럼만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데, 휑한 느낌은 전혀 없고 오히려 주인공인 '아드리앙' 그리고 '드럼'에 집중할 수 있어서..

[리뷰] 뮤지컬 범옹 밤공 221126 [내부링크]

*스포주의 *주관주의 오늘은 페어는 별좌쿨. 좌헌 배우님 고정으로 회전 돌고 있는데 맆(안재영)숙주는 아직 보지 못했다. 12월 넘어가야 볼 수 있을 듯... 스케가 왜이렇게 안 맞나요 엉엉.. 아무튼 나는 유승현, 임별 배우님 중에 굳이 더 나은 신숙주를 고르자면 유승현 배우님이었다. 근데 오늘 공연보고 조금 바뀌었을지도? 그만큼 좌삼문과 쌓아올린 서사, 디테일들이 너무 좋았다. 사실 자첫에서 별 배우님이 튕겼던 이유는 1. 너무 나약한 인물 캐해 2. 무술 재주가 없어서 3. 특유의 쪼,,와 낮은 톤 때문이었는데 차근차근 말해보자면, 자첫때 별 배우님이 눈물이 너무 많아서 저 사람이 정말,, 독한 마음을 품고 반혁을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사람이 너무 감정적이었고, 그래서 신숙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