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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6 티파니에서 아침을 - 트루먼 커포티 [내부링크]

모든 작가들은 본인이 창조한 인물들을 사랑한다. 이름을 딱히 지어주지 않고 A라 부르던가 아무개 씨라고 부르는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작가들은 자신의 캐릭터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원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과..

영화 공부 1편 ( 프레임, 쇼트, 신, 시퀀스) [내부링크]

영화를 조금 더 풍부하게 감상하고 지적호기심 충족을 위해 영화공부 시작해보기고 했다. 프레임과 쇼트 프레임은 단어, 쇼트는 문장 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쇼트의 구분을 구별하는 건 조금 어려운 것..

서평 #5 스타터스 - 리사 프라이스 [내부링크]

 여기 돈을 대가로 젊은 사람의 몸을 빌리는 노인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생계를 위해 자신의 몸을 빌려주고 돈 벌려고 하는 젊은이들도 있죠. 자! 오늘은 서로 가지고 있지 않을 것들을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

서평 #4.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 콜슨화이트 [내부링크]

 예술도 돈이 필요하다. 예술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래서 상업적인 것과 예술을 분리할 수 있나? 라고 하면 나는 없다고 말하는 편이다. 그러나 모든 예술가들의 마음 한구석에는 상업적인 것과는 조금 거리..

서평 #3 개인주의자선언 - 문유석 [내부링크]

 고백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나는 비소설 영역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오히려 피할 수 있다면 격렬하게 피하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개인주의자 선언을 꺼내 든 까닭은 손석희 사장의 추천사..

서평 #2 그 겨울의 일주일 - 메이브 빈치 [내부링크]

 글에서 캐릭터의 체온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있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나와 비슷한 상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에게서 체온을 느끼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캐릭터의 특징이 너무 강렬해 그 여운이 깊게 남아..

서평 #1. 남아 있는 나날 - 가즈오 이시구로 [내부링크]

 예전에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 중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알쓸신잡은 프로그램 제목처럼 여러 가지 주제를 총망라하였는데 어떤 날은 출연자들이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곳에 한 출연자인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