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났다 연휴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꿀같은 시간이기도 하지만 투자자로서 연휴는 다소 심심하고 답답하기까지 한 기간 장이 365일 24시간 열리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도 쉬는 시간이 있기에 계좌를 돌아보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일수도
투자/트레이딩에서 성공하는 방향성은 손익비 증대 승률 제고 당장의 실현손익 현금화에 급급하고 위험관리에 소홀하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정작 계좌는 우하향한다. 소탐대실형 투자자가 되지말자
월급은 산술급수적으로 오르고 투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오른다. 월급은 내 인생을 지불한 대가이지만 투자는 자는 동안에도 쉬는 동안에도 불어난다. 월급은 상승폭에 제한이 있지만 투자는 상한선이 없다. 월급은 내 건강과 능률이 영향을 주지만 잘 구축된 투자 시스템은 저절로 돌아간다. 월급노예 벗어나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시장참여자로서 종종 목격하게 되는 재밌는 현상 중 하나는 같은 상황, 같은 대상을 놓고도 사람마다 판단의 결론과 방향성이 다르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팔아야한다고 생각할 때 동시에 누군가는 사야된다고 생각하는 양면성. 우주의 답은 없다. 각각의 선택이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