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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 되면 해야 할 것 [내부링크]

난 지금 19살이다. 내년이면 법적 성인, 스무살이 된다. 성인을 대비해서 내가 20살이 되면 어떤것을 할건지 공유하겠다. 일단 내 목표는 20살에 월 천만원이 들어오는 시스템 구축하기이고. 이걸 이뤄야 하는 입장에서 통상의 스무살이 해야하는 것과는 약간의 차별성이 있다는 점 알아두길. 1. 온라인사업 -스마트 스토어 -쿠팡 파트너스 -쇼피 -블로그(브랜드) 2. 주택청약 3. 자기계발 -독서 -운동 (헬스,요가,달리기) -주식공부, 부동산 공부 4. 주식(투자) -해외선물 -코인 -주식 5. 연애 -할 수 있음하고 아니면 말고 ㅋ 이정도 이다. 일단 내 스무살의 전반전은 최대한 돈을 벌기위해 발버둥 치는 사투가 될 것이다. 내가 본격적으로 온라인 마켓을 시작하고 돈을 벌기 시작하면, 그 모든 과정을 공..

위기 시에 마인드 컨트롤하기 [내부링크]

에라이 ㅋㅋㅋ 오늘 폰 압수당했다. 그동안의 글을 보면 알듯이, 난 대학을 가지 않는다. 따라서 공부도 수능도 그리 중요하지 않다. 때문에 나는 수업시간에도 상관없이 휴대폰을 사용하곤 하는데 다만 휴대폰을 사용할 때 선생님을 가려서 해야한다. 뒤에서 폰을 하든말든 신경도 안쓰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매의 눈으로 가져가는 선생님도 있다. 그중에서 수학선생님은 애들한테 악명이 높은데, 수능이 얼마 안남은 애들한테 자습을 안주고 수업을 한다 ㅋㅋ 수업도 수업이거니와 성격도 장난이 아니시다. 그래서 수학선생님 시간때는 이어폰만 꽂고 유튜브 소리만 듣는데, 오늘은 정말 아무생각 없이 영상을 봤다. 그리고 들켰다 젠장. 유튜브를 본다고 해도 주로 자기계발 영상을 보는데 그때도 어떤 책에 대한 영상을 보고 있었다. ..

복사기 씹힘 [내부링크]

세상 ㅋㅋ 너무하다. 방금 40분간 복사기와 사투를 끝내고 왔다. 결과는 복사기의 고장.. 뭐 뽑을게 있어서 오랜만에 집에 있는 복사기를 가동시켰는데 이상한 문자만 여러장씩 뽑아내고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한번에 너무 많이 들이킨건지 중간에 종이를 씹어버렸고.. 이 씹힌 종이를 빼기위해 선을 다 뽑고 뒤로 돌려서 드라이버 꺼내 나사 뽑고, 드디어 종이를 찾아냈다. 근데 종이를 순서대로 뽑은게 아니라 힘? 으로 뽑아 잡아당겼다. 결과는? ㅋㅋ... 복사기는 종이를 한장도 복사해내지 못하고 다 씹고다니게 됐다. 결국..사람을 불러야 하는거다. 시간은 시간대로 쏟고 복사기도 고장냈다. 나처럼 되고싶지 않으면 내가 말한대로 해보라. 무조건 인터넷 킨 다음에, 고장난 자기 복사기 기종을 검색하고 검색해서 나온 ..

지금 내 상황- 미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내부링크]

난 현재 고3이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전에도 말했지만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있다. 수행평가를 모두 내던졌다. 반에서 직접 듣지는 않았지만 내 평가는 아마도 '인생 종친 애. 평생 우리보다 낮게 사는 애.' 정도? 왜냐하면, 내가 나같이 사는 애 보고 그랬으니까. 고등학교 입학할때까지만 해도 나는 실업계 고등학교 가는 애들은 다 인생 ×된줄 알았다. 진짜로... 걔네들이 크면 갈 곳은 공장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인문계를 와서 참 다행이다, 뭣모르고 그렇게 생각했다. 지금 상황을 놓고보면 실업계 가는 아이들보다 내 처지가 훨 안좋은데 말이다 ㅋㅋ 이렇게 사람은 바뀐다. 내가 산 증인이다. 고등학교 다닌지 2년 반, 막 입학했을 때의 나랑 지금의 나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뭐 그렇다고 사람..

알바의 필요성 [내부링크]

난 아직 성인이 아니다. 이번 수능만 치르면 성인이 되긴 하지만. 난 흔히 말하는 망한 인생이다. 세간의 인식으로 보자면 그렇다. 공부를 다 놔버리고 맨날 휴대폰만 붙잡는 망한인생. 일을 한다 해도 공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일용직. 그게 아마도 애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일 것이다. 지금도 봐라. 수능 한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알바를 하고 있지 않나. 뭐 사실 크게 틀린말은 아니다. 애들이 나를 그렇게 평가하는 것도 당연하다. 진짜로 나는 공부를 하나도 하고있지 않고, 대학교에 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사회에 나가서 일자리를 얻으려면 공장에나 가야할 것이다. 그럼에도 내가 이렇게 태연한 이유는 난 내가 할 수 있다는 '근자감'이 있기 때문이다. 어디서 기인한 건지는 몰라도 난 성공한다는 확신이 있다. 주변 내 ..

시작의 두려움에 대해 [내부링크]

누구나 그렇듯 시작은 어럽다. 이 첫 문장을 쓰고 있는 나조차도. 분명 해야 한다는 걸 안다. 하면 좋다는 걸 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든다. 더 나은 방법이 없을까? 더 완벽하게 시작하는 방법이 없을까? 뭐부터 해야하지? 어떻게 해야하지? 시작을 두려워 하거나 시작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것이다. 이 두 가지에 대한 답은 같다. 어깨에 힘을 빼고, 일단 해보라는 거다. 어떤것이든 먼저 힘을 빼고 시작해 습관과 관성을 기르는 것이 먼저다. 블로그로 예를 든다면, 망해도 상관없고 못 떠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아무 주제를 잡아 헛소리를 떠들면서 가볍게 매일 글 한개씩 포스팅해보는 것이다. 그렇게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면 자연스레 매일마다 글 하나씩 쓰는 습관이 생긴다. 바로 내가 지금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