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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고등학교에서 교사 칼부림 피습...교사 의식 없이 이송 [내부링크]

대전 대덕구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교사가 피해를 입었다. 사건은 외부인이 교무실에 무단침입하여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해자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상태다. 추가적인 세부사항과 용의자의 동기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회적 안전을 위해 당국과 학교 당국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건의 동기와 배경에 대한 자세한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지역 주민들은 주의와 안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10대 여학생 대상 강간, 성매매 알선 디스코팡팡DJ 일당 수원서 검거 [내부링크]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사설 놀이기구 '디스코팡팡'에서 10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강간하고 성매매를 강요하는 등 조직적인 범행을 일삼던 운영자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원권에 위치한 디스코팡팡 매장에서 총 12명의 운영자들과 DJ 등이 상습적인 공갈교사, 성매매 강요, 강간, 마약흡입 소지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다. 매장을 총괄운영하는 A씨(45)에 대해서는 상습적인 공갈교사 혐의로 체포되어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A씨는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디스코팡팡 매장의 실장들에게 하루에 200장씩 입장권을 뽑아내는 불법적인 영업을 지시하고, 피해 아동들에게는 성매매를 시키고 대금을 갈취하는 등 조직적인 범행을 교사한 혐의를 받았다. A씨의 지시를 받은 직원들은 아동들에게 외상..

500만원에 토익 시험 만점 맞게 해주겠다...검찰 송치 [내부링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토익·텝스 등 어학시험 고득점을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수백만 원을 받고 시험 중 답안지를 불법으로 전달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A 씨(29)와 의뢰인 등 2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SNS 광고를 통해 의뢰인을 모집한 후, 함께 시험에 응시하였다. 시험에서 A 씨는 듣기평가 종료 후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문제를 빨리 푼 후 쪽지에 답안을 적어 화장실로 이동한 뒤, 휴대전화로 답안을 전송하거나 답안 쪽지를 화장실에 은닉하는 방법으로 의뢰인들에게 답안을 제공하였다. 의뢰인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받은 답안을 쪽지에 옮겨 적거나 A 씨가 남긴 답안 쪽지 자체를 시험장으로 들고갔다. A 씨는 1건 당 300만~500만 원의 금..

MZ세대 헌팅의 메카가 된 탑골공원 [내부링크]

지난 2일 오후 9시경, 서울 종로3가역 6번 출구 앞에서 두 남성이 걸어가던 여성 일행에게 합석을 제안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날의 종로3가 포장마차 거리는 2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 남성 2명들이 찾아와 북적였으며, 주변 포장마차의 인기로 인해 빈자리가 찾기 어려웠습니다. 종로3가 포장마차 거리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야외 테이블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약 500m에 달하는 이 골목은 홍대와 견줄 만한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서, 예전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활기차게 붐비며, 퇴근한 직장인들이 열대야를 맥주 한 잔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리며 헌팅(이성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하는 모습도 흔..

20대 마약 양성 운전자-롤스로이스 차량 인도 돌진으로 20대 여성 중상 [내부링크]

서울 강남에서 고급 외제차가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이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운전자는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7세 남성 운전자 A 씨를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8시 10분쯤, A 씨는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고 있던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했다. 차량은 건물 외벽에 충돌하여 멈추었다. 피해를 입은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 등을 다쳤으며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수술을 받았다. A 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지만,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 마약류로 분류되는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케타민은 주로 전신마취제로 사용되지만 마약으로..

음주 후 새벽 귀가한 10대 혼낸 어머니 살해한 남성 검거 [내부링크]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 사건은 오늘 새벽 2시 40분쯤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군이라는 10대 남성을 검거하였으며, 현재 조사 중에 있다. A군은 어머니가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 점에 대해 훈계하자 어머니와 갈등이 발생하였고, 결국 흉기를 사용해 어머니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출동한 후, A군을 오늘 새벽 3시 5분쯤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피해자인 어머니는 이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상태였으며, 소방은 이 사건으로 인해 오전 2시 48분쯤 "엄마가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였으나, 그녀를 병원에 이송한 끝에 결국 숨지게 되었..

여름철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다재다능한 오이의 특별한 효과 [내부링크]

무더운 여름에 하나의 겸손한 채소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 오이! 오이는 맛있는 반찬으로 즐기는 것은 물론, 환상적인 천연 스킨케어 제품으로도 사용됩니다. 오이의 혜택들은 무한합니다. 여러분의 식단에 자주 포함시켜 건강을 챙기고 피부를 더욱 아름답게 가꿔보세요. 능숙한 SEO 전문가이자 고급 콘텐츠 작가로서, 구글 검색 결과에서 다른 웹사이트를 앞지를 수 있는 오이의 놀라운 성질들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이 껍질의 이산화규소로 머리카락 성장 촉진 오이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껍질에 풍부한 이산화규소 성분입니다. 이산화규소는 체내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흡수를 원활하게 도와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산화규소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껍질을 ..

엠폭스(원숭이 두창) 확진자 추가 발생...국내 감염 추정 [내부링크]

국내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질병관리청은 위기경보수준을 격상하고 대응 강화에 나섰습니다. 13일, 국내 9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경기도 거주 내국인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최근 3주 이내 해외 여행한 적이 없으며, 전날 피부병변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는 격리 입원해 치료 중입니다.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확인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방역당국은 추정 감염원 등 확인을 위해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전에도 국내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해 위기경보수준을 격상했습니다. 지난 7일 국내 6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8번째 확진자도 최근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것으로 ..

테슬라 직원, 알몸 영상 훔쳐봤다...고객 영상 공유 [내부링크]

이터 통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 직원들 9명을 인터뷰한 결과, 약 3년간(2019~2022) 테슬라 직원들이 고객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로부터 수집된 영상들을 내부 메신저 등에서 공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들이 공유한 영상들은 한 남성이 알몸으로 차량에 접근하는 장면이나, 자전거를 타고 있던 어린이가 테슬라 차량에 치여 날아가는 모습 등 고객들의 사생활에 대한 침해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테슬라는 자체 개인정보 보호 지침에 따라, 차량 소유주가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전직 직원들 중 7명은 사용된 컴퓨터 프로그램이 녹화 위치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잠재적으로 차량 소유주가 어디에 사는지를 알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강남학원가 마약음료...중학생 피해자 여부 조사 [내부링크]

서울 강남구 학원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미성년자들에게 마약성분이 섞인 음료수를 유통한 혐의로 피의자 4명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마약 공급 채널을 찾고, 공범이나 배후 세력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중학생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경, 강남구 일대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가 개발됐다'며 학생들에게 무료 시음 행사를 열고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로 4명의 피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각각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음료수를 나눠주었으며, 음료수를 마신 학생들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음료수에는 마약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

중학생 딸 나체 사진 보낸 여신도...JMS "딸 가슴 크니 관리 잘해라" [내부링크]

JMS(제이엠에스) 총재인 정명석씨가 여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는 중, 한 모녀를 가스라이팅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제작자 조성현 PD는, 프리뷰 노트라고 하는 인터뷰 파일에서 증언 내용을 확인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파일은 연출팀에서만 볼 수 있는 파일이며, 작년 3월 JMS 측에서 받아봤다고 합니다. 조 PD는 프리뷰 노트에 기재된 내용들이 JMS 구속적부심 심사 때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나중에 가서 원본 파일 형태를 이번에 보게 됐는데, 알고 봤더니 진짜로 안에서만 돌려보는 파일이 유출된 걸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PD는 이어, 최근 들은 구역질나는 증언으로, JMS 총재..

인천공항서 중국인 승객 21cm 흉기 소지 적발...보안검색대 통과해 [내부링크]

지난 4월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1cm(날 길이 11cm)의 흉기를 소지한 중국인 승객이 비행기 탑승 직전에 적발되었습니다. 보안 검색대를 거칠 때 흉기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천공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후 3시 30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45번 탑승구 앞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 붙잡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13분쯤 제주항공 7C8903편을 이용해 중국 연길로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여 비행기 탑승 게이트 앞까지 이동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항공사 직원은 탑승 직전 A씨가 소지하고 있던 물건이 의심스러워,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A씨는 해당 물건이 밥솥이라며 물건의 상자를 열어 보였으나, 이 과정에서 흉기가 발견되었습니..

2000만원 벌금 선고 김새론...판결 전날은 포커 게임 즐겨 [내부링크]

배우 김새론씨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1심에서 20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4월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김씨에게 20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김씨와 함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동승자는 이날 선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판사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범죄”라며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액이 대부분 회복됐고, 피고인이 형사처벌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2000만원의 벌금을 구형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일론머스크 입에 들썩이는 도지코인...트위터로 인해 폭등 [내부링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수한 트위터의 로고를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으로 교체한 뒤, 도지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현재 트위터에 접속하면 로고 대신 도지코인 밈 시바견이 사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건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시바견 그림을 올렸다. 해당 그림에는 경찰에게 운전면허증을 보여주는 시바견이 면허증에는 트위터 기존 로고인 파랑새가 그려져있다. 트위터 로고가 교체된 소식이 알려지자 도지코인은 급등했다. 미 동부 기준 3일 오후 6시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9% 급등한 0.093달러를 나타냈으며, 장 중 한때는 30% 이상 폭등하며 0.10달러를 넘었다. 도지코인은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재미 삼아 만든 가상화폐로..

경부고속도로 화물차에서 철제 코일 떨어져, 3명 중경상 [내부링크]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철제 코일이 굴러떨어졌습니다. 도로 위로 낙하한 철제 코일이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면서 깨진 코일 파편이 반대편 도로를 달리던 32살 A 씨의 승용차를 덮쳐 운전자 A 씨가 다쳤습니다. 또, 뒤따르던 또 다른 승용차도 코일 파편에 맞아 파손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일대 고속도로가 차량 정체 현상을 빚으면서 인근에서는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지면서 운전기사 59살 B 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철제 코일을 떨어트린 화물차 운전기사 A 씨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화물차 화물 규제] 고속도로에서 화물차의 화물규제는 교통안전과 도로유지보수 ..

대전 산불, 여성 공무원 비상근무 소집 제외 논란 [내부링크]

대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직 공무원들까지 산불 진화에 동원되었다. 그러나 여성 공무원들만 산불진화 비상근무 소집에서 제외된 것이 밝혀지면서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한 지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어졌다. 공무원 인증을 받은 A씨는 “아까는 여직원은 퇴근시키더니 내일은 남자직원만 모이라한다”라고 토로했다. A씨가 올린 게시물에는 “내일 산불비상근무에 본청의 남자 직원만 주차장으로 오전 6시까지 버스에 탑승바란다. 부서별 착출인원은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첨부되어 있었다. 다른 공무원 B씨가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물에는 “산불현장에 비상대기중인 여직원 및 집결중인 여직원은 귀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캡처돼..

인천 부평 롯데시네마 화재 발생...외벽까지 번져 [내부링크]

인천 부평구 부평동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이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3일 오전 11시 51분께 발생하였으며,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30분 만인 낮 12시 21분에 대응 1단계 경보를 발령하였다. 인력 122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하여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2시간 6분 뒤인 오후 1시 57분에 화재는 완전히 진압되었다. 건물은 지하 5층에서 지상 14층까지 있는 규모이며, 롯데시네마 부평점은 지상 6층에서 10층까지 위치해 있다. 화재 발생 이후 롯데시네마 부평점은 영업을 중단하였으며, 관련 안내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소방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며 “층별 인명검색과 화재진압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하여 건물 내부는 많은..

친구 남자친구가 먹은 음식 더치페이 해야한다 vs 아니다 논란 [내부링크]

친구들이 더치페이 문제로 갈등을 겪은 사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친구 A씨와 B씨의 남자친구, 그리고 C씨까지 합쳐진 4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음식점과 치킨집에서 함께 식사를 한 뒤, 계산을 나누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작성자 A씨는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은 만큼 음식을 주문한 친구들의 선택에 따라 많은 음식을 먹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많은 양의 음식과 술을 먹었다. 이후 친구들은 술값과 음식값을 더치페이로 정산하며, 이를 불만으로 여긴 작성자는 남자친구가 먹은 것을 더치페이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친구 B씨는 모두 함께 먹었다는 이유로 더치페이를 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세우며 작성자의 주장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작성자의 주장을 지지하는 의견과..

딸 위해 흡연 자제 한마디 건냈다 참변당한 아버지 [내부링크]

최근 캐나다 벤쿠버에서 전자담배 흡연을 하는 남성을 딸 근처에서 자제하도록 부탁한 아버지가 범행자에게 흉기로 찔려 숨졌다는 뉴스가 전 세계적인 충격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단순히 전자담배나 흡연을 논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법적인 규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범행자의 행동입니다. 폴 슈미트씨는 다른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며 흡연 자제를 부탁했으나, 그에 대한 대응은 전혀 예상치 못한 폭력적인 범행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는 폴 슈미트씨와 그의 가족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았으며, 범행자의 범행에 대한 대처 방법 또한 모호했습니다. ..

'토마틴' 방울 토마토 먹고 구토하는 이유로 밝혀져...쓰면 뱉어야 [내부링크]

정부가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와 복통 등의 식중독 유사 증상을 호소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다수 접수되면서, 이와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문제의 원인은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새롭게 출시된 특정 품종 토마토가 낮은 온도에 노출되며 토마틴이 과다 생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과 인과관계가 있는 특정 토마토 재배농가는 3개 농가이며, 3개 중 1개 농가는 이미 해당 토마토를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정부는 나머지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일시적 출하 제한 조치 명령과 자진 회수를 권고했으며, 정밀 검사를 통해 일반 토마토와 차이가 없다는 증거가 확보되면 출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여간수-남죄수 성관계에 발칵...영국 최대 규모 교도소 충격 [내부링크]

영국에서 발생한 여성 교도관과 죄수들 간의 부적절한 성관계 사건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웨일스 북부 HMP 버윈 교도소에서는 6년간 18명의 여성 직원들이 죄수들과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사건은 영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성범죄와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교도소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훈련 시설과 운동장, 피트니스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수감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시설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여성 직원들이 죄수들과 부적절한 애정 행각을 벌이는 사실이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었다. 이번 사건에서는 죄수들의 인권이 침해될 뿐만 아니라, 교도소 내부의 안전과 질서 또한 위협받았다. 더욱 문제인 것은 이번..

육군 본부서 '성폭행 당했다' 유서 쓴 후 여군 극단적 선택 [내부링크]

한국 육군에서 40대 여성 부사관이 성폭행을 신고한 뒤 자살한 사실이 알려졌다. 군사경찰은 사망한 부사관이 지목한 가해자를 수사 중이다. 3월 31일 한겨레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새벽 6시 34분쯤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한 육군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이 부사관(40대)의 시신을 발견하고 군과 경찰에 신고했다. 충남 경찰 관계자는 "과학수사계 감식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군수사기관이 현장을 안전하게 확보한 상태였다. 그들은 살인 사실이 없으며 희생자가 유서를 남긴 채 자살한 것으로 밝혔기 때문에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사관이 아파트 16층 복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되며 일반 복장을 입은 채 아파트 단지 입구의 CCTV 녹화 영상을 통해 차량 번호를 확인해 신..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에 압정 붙인 배달 라이더 [내부링크]

승강기 닫기 버튼에 압정을 설치한 배달 라이더가 카메라에 포착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30일, "살펴보고 신고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공지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널리 퍼졌다. 이 공지에는 엘리베이터 버튼에 붙어있는 압정 때문에 주민이 부상을 입은 사건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공지는 또한 주민들에게 버튼에 날카로운 물체나 물질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다목적 접착제와 함께 압정을 승강기 버튼에 붙인 범인으로 추정되는 배달 라이더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누리꾼들은 "누가 닫기 버튼을 눌러서 분노했을까", "앙심 품고 압정을 준비해온 것 같다", "배달원이 달려가는 동안 빠르게 닫기 버튼을 누군가 눌렀나" 등 배달 라이더의 행동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하며 분노를 표했다.

고속도로서 트레일러 적재된 중장비 떨어져 1명 심정지·3명 중경상 [내부링크]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17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향 음성휴게소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달리다가 바닥 다짐용 롤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뒤따라오던 2.5톤 화물차와 롤러가 부딪혀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한 이 사고로 다른 차량 3대도 연달아 부딪혀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해 "롤러가 트레일러 적재함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화물차 안전 적재의 중요성]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은 항상 적재된 화물물품이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어야 합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

전두환 손자 전우원, 광주 도착...내일부터 참배 등 활동 예정 [내부링크]

고 전두환 씨의 손자인 전우원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후 풀려나자마자 광주를 찾았다. 전우원 씨는 자정이 넘어 도착한 뒤 "상처받은 분들의 억울한 마음을 풀어드리고 싶다"며 내일 5.18 민주묘지에 참배할 것을 밝혔다. 5.18 단체 관계자는 전우원 씨의 방문을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전우원 씨는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광주에 도착했다. 전우원 씨는 자신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찾는 곳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영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피해자들의 억울한 마음을 풀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전우원 씨는 이틀 전 미국 뉴욕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입국 즉시 경찰에 체포되었으나, 혐의 인정과 자진 입국을 고려해 경..

대구서 10대 여학생 구급차에서 2시간 떠돌다 사망 [내부링크]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15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 골목길에서 17살 A씨가 4층 높이 건물에서 추락한 후 발견되었다. A씨는 발목과 머리를 다치고 있었으며 의식은 있었다. 구급차가 A씨를 실어 입원 가능한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모든 병원이 입원 거절을 하자 A씨는 결국 심정지로 사망했다. 구체적으로, 구급차가 A씨를 발견한 이후 2시간 가량 동안 대구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에 전화를 돌렸지만 모두 입원 불가능을 답변으로 받았다. 오후 3시 39분쯤 대학병원 대신 2차 병원인 종합병원을 찾았지만 이곳에서도 입원이 불가능했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하며 오후 4시 45분쯤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미 늦어진 상태였다. 경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10대 여성 추락사 [내부링크]

10대 여성이 출렁다리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에서 발생했다. 28일 오후 1시 6분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여성 1명이 수십 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초기에는 40~50대 여성으로 보고되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외관상 10대 여성 청소년으로 추정되어 신원 파악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는 사망자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문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 파악을 진행 중이다. [추락사 방지] 우리는 모두 안전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특히 건물이나 구조물에 관련된 일을 하다보면, 추락사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한다. 이에..

경기도 이천서 길 가던 행인 턱에 총 맞아...경찰 수사 진행 [내부링크]

경기도 이천에서 길을 걸어가던 20대 남성이 턱에 총탄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천경찰서는 사건 당시 율현 사거리 방향으로 걷고 있던 남성이 오른쪽 턱 부근에 5.5mm 탄환 공기총 총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총탄이 직접 발사된 것이 아니라, 다른 물체에 부딪히고 튕겨나간 도비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탄환을 발사한 총기는 경찰서나 군에서 관리 중인 총기는 아니라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총기소지는 대한민국에서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는 총기의 비정상적인 사용을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총기를 소지하고자 하는 욕구로 인해 불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

전두환 손자, 한국 입국...5.18관련 단체들에 도움 요청 [내부링크]

5.18 기념재단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우원 씨가 도움을 요청하면서 협조 의사를 밝혔습니다. 우원 씨는 기념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메시지를 보내 "저의 잘못을 더 깊게 배우고 사죄드리고 반성하고 회개하고 싶다. 피해자분들의 한을 풀어 드리고 싶다. 도와주실 수 있으면 정말 감사드리겠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5.18기념재단과 5.18공법3단체(유족회, 부상자회, 공로자회)는 "반성과 사죄를 위해서 광주에 온다면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며, 구체적인 연락이 오면 협조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우원 씨는 미국 뉴욕에서 귀국하기 전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면서 "제 가족의 죄가 너무 컸다"며 자신도 마약을 복용했다고 고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우원 씨의 폭로에 대한 지적이 있어 그 신뢰성이 떨어지고 ..

권도형 소환에 4개국 등판...송환 쟁탈전 [내부링크]

권도형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구금된 사건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싱가포르 등 4개국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몬테네그로 법원의 구금 30일 연장 결정과 권도형 대표의 항소 의사 밝힘으로 송환 시기가 더욱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도형 대표는 현재 문서 위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수배 중이다. 이번 사건에서는 싱가포르에서도 산발적인 고소가 접수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권도형 대표는 현지에서 법적 대응에 나섰기 때문에 한국어 통역을 요청하였으나 기각되었으며, 구금 기간 30일 연장에도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송환된다면 미국에서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큰데, 이를 예로 들어 과거 70조 원대 '폰지' 사기범에게 징역 150년 형이 선고된 적..

버스에 두고내린 현금 8백만원...관광객 가방 대가없이 찾아준 버스 기사 [내부링크]

서울 도심에서 출발한 버스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출국을 앞둔 가방을 두고 내리는 일이 있었다. 이 가방에는 8백만 원 상당의 엔화, 여권, 그리고 비행기 표 등이 들어있었다. 당시 가방 주인은 자리에 두고 내린 것을 깜빡하고 버스에서 하차하였다. 하지만 이날 버스를 운전하고 있던 이성문 기사는 바로 가방의 소지자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가방 속 호텔 숙박 카드를 통해 소지자를 추적하고, 수소문을 진행하며 가방 주인을 찾아냈다. 일본으로 귀국하기 직전이었던 이 관광객은 이성문 기사와 경찰의 노력 덕분에 가방을 무사히 되찾아 귀국할 수 있었다. 이에 이 관광객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지만, 이성문 기사는 "우리나라에 관광 온 사람이라면 친절하게 대해주어야 한다"며 사람으로서의 의무를 다한..

안산 선부동 빌라 화재, 외국 국적 어린이 4명 숨져 [내부링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27일 새벽 3시28분쯤 빌라 화재가 발생해 외국 국적 어린이 4명이 숨졌다. 숨진 어린이들은 각각 11세, 7세, 6세, 4세로, 남매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들의 노력으로 약 50여 분 후에 꺼졌으며, 이 과정에서 다른 외국인 6명이 경상을 입었다. 대피한 총 인원은 37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atGPT에게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위협이 될 것인가?'를 물었다 [내부링크]

[인공지능, 미래 사회의 혁신과 위협]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위협이 될것인가? ChatGPT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은 기계학습, 딥러닝, 자연어 처리 등을 이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인식하여 인간보다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면 인간이 처리하기 어려운 대규모 데이터를 다룰 수 있고, 높은 정확성을 가진 예측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인간의 개인정보를 악용하거나, 사람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을 내리는 등의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은 정확한 시기나 확률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위험성은 인공지능을 ..

룸카페서 술먹고 왕게임하다 후배 성폭행한 중3, 징계 취소소송 기각 [내부링크]

중학생이 룸카페에서 후배를 성폭행한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6부는 학교 후배를 성폭행한 중3 학생이 학교에서 전학 조치 등의 징계처분을 받은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이 학생은 지난해 2월 친구 집에서 만난 학생들과 룸카페에서 술을 마시면서 '왕게임'을 하다가, 후배와 함께 술을 마시기로 약속한 뒤 왕게임에서 벌칙으로 옷벗기 게임을 해 후배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가 이를 신고하면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고, 해당 위원회는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학 조치 등을 결정했다. 그러나 이 학생 측은 징계에 대해 불복하며 교육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학생과 후배가 합의하에 성적 접촉을 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기각하고, 징계가 정당하다는 ..

광진구에 출몰한 진짜 ‘얼룩말’ [내부링크]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 한 마리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이 탈출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포획에 나섰다. 이 얼룩말은 1시간 가량 걷거나 달리며 차도와 주택가 등을 돌아다니다, 현재는 구의동 주택가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설치한 안전 울타리 안에 갇혀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관계자는 "얼룩말이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했다"며 "안전하게 데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얼룩말을 안전하게 포획하는 대로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탈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광명서 길고양이 독극물 살해 잇따라...경찰 국과수 의뢰 [내부링크]

경기 광명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난 14일, 길고양이 한 마리가 피를 흘리며 죽어 있었다. 이어 다음 날 길고양이 사체 2마리가 더 발견됐다. 살아남은 2마리 고양이는 눈이 돌아가 있었고, 구토하는 증세를 보였다. 구조된 고양이들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의사는 '독극물에 의한 증상'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내놓았다. 아파트 단지 곳곳에 놓인 사료 그릇엔 사료와 성분을 알 수 없는 녹색 액체가 섞여 있었다. 이러한 사료 그릇은 평소 아파트 주민들이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던 그릇과 비슷했다고 지역 동물보호단체는 전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고양이들이 먹은 사료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대전 대덕구에서는 2008년부터 10년 넘게 파란..

미스터트롯 07년생 정동원,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 타다 적발 [내부링크]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16)이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되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3일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가수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통행 금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동원은 23일 새벽 0시16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지난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운전 중이던 정동원을 적발했다. 도로교통법은 자동차 외의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행한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벌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라 우선 적발 후 귀가 조치한 상태”라며 “추후 보호자..

누누티비, 한국 콘텐츠 삭제한다 [내부링크]

한국의 불법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국내 OTT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23일, 누누티비는 공지문을 통해 "최근 누누티비에 대해 이슈화된 국내 OTT/오리지널 시리즈와 관련된 모든 동영상을 일괄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누누티비에서 불법으로 게재된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티빙, KT 시즌 및 국내 오리지널 모든 시리즈는 이번 주 내로 삭제될 예정이다. 누누티비는 "국내 OTT 피해에 대해 어느 정도 수긍하며, 앞으로 국내 OTT 관련 자료 요청도 처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누누티비는 "일괄 삭제 후에도 국내 OTT 관련 자료가 남아 있는 경우 고객센터 이메일로 알려주면 제거하겠다"며 "국내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고..

대전 서구 초등학교 부실 급식 논란...해도 해도 너무해 [내부링크]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부실한 급식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자신의 아이가 다니는 B초등학교에서 최근 2주간 식판 사진을 촬영했다. 그러면서 “최근 아이가 찍어온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튀김은 속 내용물보다 튀김옷이 더 두껍고, 부침은 오래돼 말라 있거나 기름에 너무 많이 젖어 먹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감자탕이나 갈비탕, 소고기국은 고기가 거의 없는 상태로 나오고, 우동 같은 면류는 젓가락으로 들지 못할 정도로 불어 다 끊어졌다”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하이클래스 급식사진과는 너무 달랐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에 B학교 관계자는 "같은 내용의 민원이 제기돼 어제 긴급회의를 했고 오늘부터 자율배식대를 마련해 양이 부족한 아이들은 밥과 국, 김..

'故 김성재 사건편 그것이 알고싶다' 다시 볼 수 있다 [내부링크]

SBS 예능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되지 않았던 '김성재 사건'이 OTT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2일 OSEN에 따르면,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전 PD 배정훈은 작가와 함께 김성재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OTT 플랫폼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방송은 3부작으로 기획되었지만, 아직 편성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김성재 사망사건을 다룬 방송을 예정했지만, 고인의 전 여자친구 A씨 측에서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내어 방송하지 못했다. 이후 2019년 12월, 다시 방영을 예고했지만, 또 다시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방송하지 못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지상파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사건들을 OTT 플랫폼에서 다루는 사례가..

여의도 헬스장서 여자 탈의실에 여장 남자 침입...트렌스젠더 주장 [내부링크]

한 남성이 여장을 하고 헬스장 여성 탈의실에 침입해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 대해 22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수사 중이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여장을 하고 영등포구의 한 헬스장 여성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당시 여성용 가발과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오후 4시 30분께 헬스장 여성 탈의실에 들어가 2시간 가량 내부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헬스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 동행하였으며, 조사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서 탈의실 내부를 불법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A씨는 "남성 탈의실과 착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

포도당 섭취 제한, 체중 조절 뿐 아니라 수명 연장과 치매 예방 효과 있다 [내부링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권은수 노화융합연구단 박사팀은 최근 포도당 섭취를 제한하면 수명 연장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포도당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노화가 가속된다는 연구는 이미 나왔지만, 포도당을 줄이면 노화가 늦춰지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연구팀은 노화 연구에 널리 활용되는 모델인 예쁜꼬마선충을 이용해 포도당 섭취를 제한하면 AMPK 단백질(AMP 활성화 단백질 인산화효소)이 활성화되고 수명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권 박사는 "세계 최초로 포도당 식이와 노화 간의 관계를 유전학적 방법을 통해 접근한 연구"라며 "수명 연장 효과를 일으키는 인자들을 추가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포도당 합성능력을 낮춘 대장균을 만들고 이를 예쁜꼬마선충에 투입..

유아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 변호사 선임 [내부링크]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21일 스타뉴스가 취재한 결과, 유아인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인 변호사가 소속된 법률사무소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아인이 선임한 변호사는 2006년부터 11년간 검사로 근무한 인물로 2017년에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으며, 현재는 'ㅇ' 법률사무소 소속입니다. 해당 법률사무소에는 검사 출신 변호사도 소속돼 있습니다. 유아인은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비공개 소환 조사로 치러지며, 별도의 입장 발표는 없을 예정입니다. 현재 유아인은 네 종류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유아인의 모발과 소변으로부터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경찰은 유아..

마산서 오토바이 '날치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 가방 훔쳐 구속 [내부링크]

마산동부경찰서는 오토바이를 이용해 심야에 홀로 귀가하는 여성들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30대 범죄자가 구속됐다고 밝혔다. 이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이루어졌다. A 씨는 17일 자정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길거리에서 혼자 걷던 50대 여성 B 씨의 가방을 오토바이를 타고 낚아채 달아낸 혐의를 받았다. A 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585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중 A 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옷을 수시로 갈아입거나 오토바이를 이리저리 몰고 다녔으며, 범행 후에는 주택가에 오토바이를 숨겨둔 채 인근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훔친 돈을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로또복권 구매에 사용..

60대 아이낳고 살림할 희생종 구함 플랜카드 게시...징역 1년 판결 [내부링크]

대구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 22일, 아동복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대구 달서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와 중학교 인근 도로에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어놓은 혐의를 받았다. 현수막에는 13~20세 여성분을 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경찰 조사를 받던 A씨는 조현병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행정입원을 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결심공판에서 A씨는 "대를 잇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을 뿐이며, 특정인에게 요구하거나 강요한 적이 없다"며 "문구 역시 음란하고 퇴폐적인 내용으로 보기 어렵고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 40시간의 성폭력 범죄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

돼지 간 이식한 원숭이 35일 생존...한국 최고기록 기록 경신 [내부링크]

세계 최초로 이종 간 이식에서 35일 생존 기록을 세운 국내 연구진의 성과가 화제를 모은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 연구팀은 돼지 간을 이식한 원숭이가 35일간 생존했다는 성과를 이끌어내었다. 이는 미국에서 보유하고 있던 이종 간이식 최장 생존 기록인 29일을 뛰어넘은 것으로, 이종장기 이식에 대한 임상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의미가 있다. 간 이식을 위해서는 이식 가능한 장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뇌사자로부터 이식 가능한 장기를 얻기 위해서는 대기 시간이 길어져 이를 기다리는 환자들의 생명이 위태롭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종 장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이종 장기 이식의 임상 가능성에 대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

이탈리아 10대들 틱톡에서 얼굴 흉터 만들어 챌린지 유행 [내부링크]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이탈리아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프렌치 흉터 챌린지'로 인해 이탈리아 공정거래위원회(AGCM)가 틱톡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챌린지는 광대뼈 부위를 손으로 꼬집어서 피부 아래의 모세혈관을 터뜨려 띠 모양의 붉은 멍을 만드는 것으로, 10대들이 서로의 얼굴을 꼬집거나 스스로 얼굴을 꼬집어 인위적으로 흉터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생긴 흉터는 며칠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지만, 심한 경우에는 레이저 시술을 받아야 하며, 평생 가는 흉터로 남을 수 있다. 이탈리아 공정거래위원회는 "틱톡은 제3자가 게시한 콘텐츠를 감독할 수 있는 적절한 시스템이 부족하다"며 "'프렌치 흉터 챌린지'는 위험한 콘텐츠를 삭제하도록 규정한 틱톡의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말투가 건방지다' 고2, 고3 상급생 10명이 신입생 집단폭행...전치3주 [내부링크]

경남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A씨가 2·3학년 선배 학생들의 집단 폭행을 당했다. 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였다.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경남도 내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2·3학년 학생 10명이 A씨를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들이 A씨를 때린 이유는 "말투가 건방지다"라는 이유였다. A씨는 가슴, 배, 허벅지 등을 맞아 전치 3주 진단을 받았고, 현재는 통원 치료 중이다. A씨 부모님은 아들의 상태를 보고 해당 학교 등에 신고하였다. 해당 사건을 인지한 담임 교사와 학교, 경남도 교육청 등은 피해 학생 보호에 나섰으며, 가해 학생들은 긴급 조치인 출석 정지 등을 받았다. 경남도교육청은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 전담 기구를 통한 조사를 ..

평창서 20대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혐의 60대 주민 극단적 선택 [내부링크]

강원 평창에서 지적장애 여성이 여러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수사 중인 피의자로 지목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40분쯤 강원 평창군 한 궁도장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A씨는 평창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 중이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과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 등 3~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준강간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피의자가 10여 명에 달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JMS 'VIP 조직' 실체...대학총장, 국회의원까지 [내부링크]

JMS는 정명석 총재가 10년간의 성범죄 복역 기간 동안에도 세력을 키웠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는 교단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조력자들 덕분이다. JMS 내부에는 외부 VIP 및 주요 인사를 관리하고 선교하는 엘리트 조직 '행복한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중진 국회의원과 대학 총장도 이 조직에 접촉했다는 사실이 파악되었다. 지난해 여름 전북 한 호텔에서 열린 '행복한 사람들' 모임에서는 JMS 상징인 독수리 마크와 정명석의 필체가 플래카드에 적혀 있었다. 해당 모임은 '행복사'라고도 불리며, 높은 지위의 인사들은 JMS 내 VIP 관리 팀에서 관리된다고 한다. 2019년 정명석 출소 이후 한 교회 텔레그램 방에서는 엘리트 조직이며 VIP 선교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고 소개하는 모집 ..

인도네시아 방문한 50대 여성, 지카바이러스 확진...지카바이러스 예방하려면? [내부링크]

한국에서 이번에 지카바이러스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지난달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50대 여성이 모기에 물린 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에서 발생한 최초의 지카바이러스 확진 사례이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중남미와 동남아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해외 유입 환자들만 확인되었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 확인된 모기 매개 감염병 사례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총 4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2명)에 비해 20배 이상 늘었다. 그 중 39명(95%)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방문한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모기가 많은 숲이나 산 속 방문을 가급적 피..

JMS 구별 시 카톡 프로필 확인 필요...'R', '316' 등 확인하세요 [내부링크]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관련한 주장이 나왔다. 카카오톡 프로필에 ‘R’이나 ‘316’과 같은 단어가 있는 경우, 해당 사용자가 JMS 신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R은 정명석 지칭, 316은 정명석 생일) 이에 대해 15년간 JMS 신도로 활동하다가 최근 탈퇴한 A씨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JMS 신도들이 프로필에 R이나 316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또한 JMS 신도들은 자신이 신도임을 숨기고 신뢰를 얻으며 포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이에 대해 “신도들은 사회생활 할 때는 예수님 믿는 척을 한다, 모사를 한다”며 “정명석과 자신의 신앙을 위해서는 거짓말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JMS는 “악평을 보게 되면 영혼의 총이 맞아 죽는다..

한서희 3번째 마약 투약 '징역 6개월 실형' 확정 [내부링크]

가수 연습생 출신인 한서희(28)가 세 번째 마약 투약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한서희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 관련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이로써 2심 판단을 유지하게 됐다. 한서희는 2021년 7월 서울 중랑구 오피스텔에서 동거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이때는 집행유예 중이었던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한서희 측은 투숙한 것은 인정했지만,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은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압수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일회용 주사기 48개 중 10개에서 한서희의 혈흔이 확인됐다는 점을 이유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한서희는 이번 사건을 포함하여..

아내 운영하는 미용실 화장실에 '화재경보기 몰카' 설치한 남편 덜미 [내부링크]

미용실 주인의 남편인 30대 남성이 여성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여수시 모 미용실 여자 화장실 천장에 화재감지기와 비슷한 모양의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 중이다. 미용실 손님이 "천장에 이상한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경찰은 미용실 방문자 등을 조사해 A씨가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을 확인하고 카메라 부품 일부를 회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아내가 미용실을 운영하는 점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화장실에 들어가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불법 카메라를 구매해 범행에 사용했으며, 다행히 녹화된 피해 영상은 없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며, 통신 관련 자료 등..

경남 산청 산불, 2시간만에 진화...안동 산불은 진압 중 [내부링크]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21일) 낮 12시 55분쯤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제보리 544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2시 55분에 진화되었다. 발령된 산불 1단계가 발령된 지 약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건축용 자재를 태우던 중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가해자를 찾는 중이며,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 산 190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여전히 '산불 1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오후 2시 기준으로 안동 산불에 진화 헬기 13대, 장비 31대, 진화 인력 137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산불 1단계는 산불 지점의 평균 풍속이 초속 2∼4미터이고, 진화..

포항서 욕실에 쓰러진 할머니 구하려던 손녀, 감전으로 사망 [내부링크]

포항 남구에서 전기 감전사고로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4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한 주택 욕실에서 전기온수기로 반려견을 목욕시키던 할머니가 전기 감전 사고를 당해 쓰러졌다. 할머니가 감전으로 쓰러지자 11살 손녀 A양이 할머니를 구하려다 전기온수기를 만지며 감전되었고,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졌다. 다행히 할머니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기온수기를 잡고 있던 A양의 손에 탄 자국이 발견됐으며,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학가에 번지는 '성 중립 화장실' 설치...서울대, 카이스트도 [내부링크]

주요 대학들이 모두의 화장실(성중립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1일 헤럴드경제 취재 결과, 카이스트는 작년 12월 전산학부 건물에 모두의 화장실을 마련했으며, 서울대는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문화관 설계도에 모두의 화장실을 반영했다. 모두의 화장실이란, 성별, 연령, 장애 여부, 성 정체성과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말한다. 이러한 성중립 화장실은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중립 화장실로도 불린다. 일부 시민단체에서 마련했으며, 대학 중에서는 성공회대가 작년 3월에 처음 설치하였다. 카이스트는 작년 12월, 전산학부 건물 내 남성용 장애인화장실 일부를 모두의 화장실로 교체하였다. 2024년 준공 예정인 전산학부 증축 건물에도 모두의..

전북 익산 영화관 방화, 촉법소년이 그랬다...처벌 불가 [내부링크]

전북 익산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인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검거된 10대는 촉법소년(만 10~14세 미만)으로 확인돼 법원 소년부에 송치될 예정이다. 20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10대 A군이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전날인 19일 오후 2시 15분경 익산시 모현동의 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서 소지하고 있던 일회용 라이터를 이용해 전단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영화 관람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하였으며, 해당 건물 엘리베이터 내부가 타며 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건물 내부로 옮겨붙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일회용 라이터를 갖고 있었다...

아내의 '판도라의 상자' 연 후...결말은 살인 [내부링크]

어느 날 새벽, A씨는 아내의 휴대전화를 훔쳐보았다. 그리고 아내의 휴대전화 메모장에서 불륜을 암시하는 글과 남편 A씨에 대한 불만이 적힌 글을 발견했다. 이후 A씨는 아내와 아내의 처제, 아내의 고교 남자 동창 B씨와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검증을 위해 직접 B씨에게 전화해 무슨 사이인지, 대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물었지만 대답을 듣지 못했다. 그리고 처제도 A씨의 물음에 대한 대답을 피했다. 하지만 어느 날 A씨는 처제가 아내의 휴대전화로 '형부가 알고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되었다. 아내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A씨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했다. 그리고 바로 B씨에게 만나기로 했지만, B씨는 A씨의 따짐을 피해 답변하지 않았다. 격분한..

인천 남동구, 정장 차림으로 '4만 4천원' 먹튀 [내부링크]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식당에서 정장 차림을 한 남녀 커플이 음식값 4만4000원을 내지 않고 달아나는 일이 발생하였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식당 내부 CCTV 장면이 공개되었다. 작성자는 “남녀 둘이 같이 밖으로 나갔다가 여자만 들어왔고, 핸드폰을 보는 척하다가 직원이 잠시 다른 일 하는 사이 짐 챙겨서 자연스럽게 나갔다”며 “첫 손님부터 4만4000원 먹튀했다”고 토로했다. ‘먹튀’란 ‘먹고 달아난 행위’를 일컫는 은어이다. 작성자는 이 커플을 무전취식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무전취식과 관련한 경찰 출동은 모두 9만4752건에 달하며, 경범죄 처벌법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 파는 음식을 먹고 정당한 이유 없이 제값을 치르지 아니한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

원주 문막서 홀로 차박하던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내부링크]

강원도 원주에서 홀로 차박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1시 54분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섬강 인근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A씨(54)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으로부터 "혼자 캠핑을 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가 출동하여 수색 중에 A씨를 차량 뒷좌석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차량 내부 상황으로 미루어 보아, 난방기구를 켜고 자던 A씨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숨졌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0명 이상 내시경 사진 70여명 단톡에 전송한 의사 [내부링크]

서울시내 건강검진센터에서 일하는 내과 의사가 약 100명 이상의 환자들의 내시경 사진을 미술 동호회 단체 채팅방에 게시하면서 기소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52세 의사 A씨는 2021년 4월 서울 강서구 건강검진센터와 2021년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강남구의 다른 건강검진센터에서 내시경 담당 의사로 근무하면서 97명의 환자 개인정보가 담긴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러한 환자들의 내시경 사진을 모은 미술 동호회 회원 70여 명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게시했다. 사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진료 실명과 검사 항목, 날짜도 함께 게시했다. 채팅방 운영자인 A씨는 "오늘도 많이 검사했다"라는 글과 함께 환자들의 내시경 사진이 담긴 모니..

인천 초등생 상습 학대 사망...계모는 '밀치기만 했다' 주장 [내부링크]

인천 초등생 A군(11)은 의붓어머니와 친아버지의 상습 학대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이에 대한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옥이 된 5년 - 인천 초등학생 사망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A군의 학대 사망 사건을 다루었다. A군은 지난 2월 7일 심정지 상태로 인천의 한 응급실에 도착했다. 당시 A군은 키 149에 몸무게 29.5으로 얆은 속옷 재질의 더러운 옷을 입은 채 발생 시기가 다른 멍이 가득하고, 허벅지에는 뾰족한 것에 찔린 상처가 수십곳 발견됐다. 항문 쪽에는 화상을 의심할 만한 피부 변형이 포착되었고, 의료진은 아동 학대를 의심해 곧바로 신고했다. '그알' 제작진은 집 주변과 내부 CCTV를 분석한 결과, A군이 얼굴이 바지에..

카카오의 GPT 등장...'다다음' 챗봇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내부링크]

카카오가 출시 예정인 챗봇 형태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공개됐다. 카카오브레인에서 개발한 챗봇 서비스인 ‘다다음’은 오픈베타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다음은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검색 결과를 활용한 자료 조사와 ‘그려줘’ 명령어를 통해 텍스트의 이미지 변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다다음은 이용자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채팅방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브레인은 현재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 중이며, 이용자의 질문 데이터와 답변 내용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단,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악용이 의심될 때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이용자 개인정보는 수집되지 않으며, 서비스 이용 시 제삼자가 제..

산부인과서 아이 바뀌어 40년동안 몰랐다...현실판 가을동화, 병원 손해배상 판결 [내부링크]

부모님은 아이가 바뀐 사실을 모르고 40년 동안 지내 왔다가, 산부인과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것이 드러나 승소했다. 19일, 서울 서부지법 민사13단독 김진희 판사는 A 씨 부부와 딸 B 씨가 산부인과 원장 C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부부와 딸에게 한 사람당 5000만 원씩 총 1억50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1980년 경 경기도 수원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녀를 출산한 A 씨 부부는 B 씨를 양육하며 40년이 넘도록 함께 지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딸이 자신들 사이에서는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불화를 겪었다. A 씨 부부는 딸과 함께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딸이 부부 중 누구와도 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딸이 그린 일장기...전 세대에 다 같이 걸자' 맘카페 공분 [내부링크]

최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온라인 맘카페에 어린이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일장기 그림이 게시되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다. 이와 관련하여 3·1절에도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일장기를 걸었던 사건을 언급하며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9시28분쯤 고양시의 대표적인 맘 카페인 '일산아지매'에 어린이가 그린 것으로 보이는 어설픈 일장기 그림이 게시되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일장기가 포함된 만국기 사진도 함께 게시되었다. 게시글을 쓴 작성자는 "우리집 딸이 (중략) 일산 아파트 전 세대가 이걸로 창문에 다 걸어두면 어떻겠냐고 그러네요"라는 발언을 덧붙여 논란을 가중시켰다. 한 카페 회원은 해당 글 아래에 "이런 글 하나로 보는 사람들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런 것은..

인천서 일가족 5명 사망 발견...경제적 문제로 남편이 살해 추정 [내부링크]

인천에서 일가족 5명이 동시에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전날 발견된 가장 나이 많은 40대 A씨의 차량 등을 추가적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18일 오전 10시37분쯤 112 신고로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로 출동했다. A씨 부부와 그들의 3명의 어린 자녀 등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A씨는 방에서 홀로 숨져 있었고 아내와 자녀 3명은 다른 방에서 발견되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내와 자녀들을 먼저 흉기로 살해한 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과 지인들에게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0일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등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채무관계도 확..

부부싸움으로 경부고속도로 한복판에 정차, 아내만 버스 치여 사망 [내부링크]

부부싸움으로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운 채 있던 차량이 고속버스와 충돌해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충북 청주시에서 발생했다. 19일 오전 9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남청주IC 인근에서 일어난 이 사고에서 고속버스는 버스전용차로에서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승용차 운전자인 64세 A 씨는 사고 직전 차량 밖으로 뛰쳐나와 위기를 넘겼지만, 아내인 65세 B 씨는 내리는 중에 버스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조사 결과 A 씨가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내어 차량을 고속도로 한복판에 세웠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15명 중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 C 씨..

여성 신발 냄새 맡다가 잡힌 현직 경찰, 이번엔 공공장소 음란행위로 입건 [내부링크]

인천에서 지난해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붙잡혔던 현직 경찰이 다시 상황을 일으켰다. 현재 강화경찰서 소속 30대 순경 A씨는 공연음란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에 입건됐다. 16일 오후 1시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은 A씨는 범행 당시 근무 중이 아니었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6월에도 인천시 서구 한 학원에서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돼 강화경찰서로 전보 조치됐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직위 해제 조치를 취하고, 추후 감찰을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충남 아산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1명 사망, 1명 심정지 [내부링크]

19일 오전 충남 아산시에서 발생한 패러글라이딩 사고에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쯤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남성 A씨는 아산시 선장면 인근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곡교천으로 잘못 착륙해 물에 빠졌다. 현장에서 낚시를 하던 시민이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나, A씨는 숨졌다. 또 다른 동호회원인 60대 남성 B씨도 인근 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동력 패러글라이딩 기계의 결함 여부와 목격자 및 동호회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북 진천 중학생, 모텔에서 성폭행에 동영상 촬영까지...가해자 총 5명 [내부링크]

충북 진천의 한 중학교 여학생이 또래 학생들에게 성폭행과 불법 촬영을 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진천에 사는 중학생 A양이 지난달 청주 한 중학교의 B군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제출됐다. A양은 "지난달 13일 오후 9시쯤 B가 나를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을 했다"며 "다른 애들은 내가 성폭력당하는 모습을 담배를 피우면서 지켜보거나 휴대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5명 중 3명은 청주지역 3개 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A양이 상담한 내용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으며, 가해 학생이 다니는 ..

동대문구 고시원 복도에서 50분 폭행으로 사망...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내부링크]

서울 동대문구의 한 고시원에서 옆방에 살던 무연고 60대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사망시킨 범인 2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고시원 복도에서 피해자와 부딪쳤다는 이유로 약 50분간 이어진 무차별 폭행으로 인해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11일 오전 1시경, 고시원 복도를 지나던 A씨는 방문에서 갑자기 나와 문과 부딪쳤다. 말다툼 수준의 싸움이 이어지다 B씨가 갑자기 A씨를 주먹으로 때리며 폭행을 시작했다. 이 고시원에서 B씨와 친분이 있는 60대 남성 C씨는 다툼을 발견하고 A씨를 함께 폭행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약 50분간 이어진 무차별적 폭행 중 A씨가 넘어진 후에도 머리와 몸통을 계속해서 짓밟으며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폭행 당시 A씨는 고통스러워하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당시 ..

전남도청 40대 공무원, '성관계하면 공무원 뽑아주겠다' [내부링크]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숨기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여성에게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전남도가 감사에 착수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6급 40대 남성 A씨로, 품위유지의무 위반과 부정 청탁 등의 혐의로 감사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인 B씨는 청렴 신문고를 통해 “2021년 10월 데이트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A씨는 유부남이면서도 이혼한 것처럼 행동했다”며 “A씨가 도의원에게 부탁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도록 해준다고 말하면서 계속해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다고 한다. 전남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A씨는 여성의 주장에 대해 전면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여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 어렵다”며 “감사가 ..

이케아, 개인정보 유출로 320억 배상 [내부링크]

이케아가 미국에서 고객 개인정보를 영수증에 노출한 혐의로 집단소송을 당해 300억 원 이상의 거금을 배상하게 됐다. 1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집단소송 관련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이케아는 미국 매장에서 발행한 종이 영수증에 고객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번호 5자리 이상을 노출했다가 소송에 직면했다. 고객 윌라드 리처드슨과 제이미 요먼스는 2019년 10월 이케아 영수증에 카드번호 첫 6자리와 마지막 4자리가 찍혀있는 것을 보고 이케아 북미 지부와 미국 법인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리처드슨은 이케아가 신용정보 이용에 관한 연방법 'FACTA'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은 애초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원에 제기됐으나 이후 집단소송으로 확대되며 시카고를 관할하는 일리노이주 쿡 카운..

서울아산병원 교수, 레지던트 10명 성추행...직무배제 [내부링크]

서울아산병원에서 한 교수가 전공의 등 10여명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병원에서 진상조사와 함께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 병원은 호흡기내과 소속 A 교수에 대한 내부 구성원들의 성추행 신고를 접수하고, A 교수를 진료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1월 신고가 접수되어 당일 매뉴얼에 따라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하고 이튿날부터 (A 교수의) 근무를 제한했다"며 "현재는 징계 절차를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A 교수는 함께 일하던 레지던트(전공의)와 간호사 등을 수차례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 사실을 호소한 인원은 10여명에 달하며, "심장 초음파 보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손으로 목 아래부터 가슴 끝까지 쓸어내렸다", "회의를 하는 동안 허벅지를 자주 만..

BTS 뷔, 서진이네에서 '사기 계약이다' 언급한 까닭은? [내부링크]

tvN의 '서진이네' 프로그램에서는 17일 방송분에서 매우 바쁜 주말에 주문이 너무 많아서, 재료가 처음으로 모두 소진되는 위기의 순간이 그려진다. '서진이네'는 영업 3일차인 주말에 손님들이 몰려 만석이 된다. 손님들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도중, 핫도그 재료가 부족해지자 사장 이서진은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게다가 떡볶이와 양념치킨 재료도 거의 다 떨어져서, 저녁에는 영업을 종료해야 할 상황이다. 다양한 메뉴를 담당하는 박서준은 라면을 끓이면서 반반 핫도그 재료를 꼬치에 꽂아 준비하고, 추가 주문도 처리하며 주방을 헤집어 놓는다. 하루 종일 바쁜 일을 보내는 직원들은 고통스러운 소리를 내며 매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인턴 뷔는 매우 지친 상태로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것은 사기 계약..

한달만에 공항에서 실탄 또 발견...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내부링크]

인천공항에서 소총용 실탄 1발이 발견된 사실이 밝혀졌다. 어제 오후 4시 23분쯤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실탄 발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다. 실탄은 환경미화원이 쓰레기통을 정리하다가 발견해 특수경비원에게 전달되었으며, 이후 인천공항 대테러상황실을 거쳐 경찰에 신고되었다. 경찰은 추가로 발견된 실탄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식을 통해 유입 경로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2발의 실탄이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인천공항에서 연이어 실탄 발견 사건이 발생하면서 보안 강화와 함께 대처 및 예방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목포 모텔서 고등학교 동급생 집단폭행...갈비뼈 골절, 고막 파열 [내부링크]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중고등학생 폭행 사건에 대한 자세한 경위가 알려졌다. 이번 사건에서 가해 학생들은 모텔 내부에서 피해 학생을 감금하고, 1시간 동안 가학적인 폭행을 가하는 등 악질적인 행위를 저지르며 칼로 위협하고 물건을 강제로 빼앗아 갔다. 이로 인해 피해 학생은 갈비뼈 골절과 온몸 타박상, 양측 고막 파열 등의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검거하고 수사 중이다. 그러나 가해 학생 중 범죄 전력이 없는 촉법소년이 포함돼 구속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 학생과 부모는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청은 가해 학생들이 다른 학교 폭력 사건에도 연루돼 있어 징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천안 공사장서 무너진 옹벽에 매몰...근로자 3명 사망 [내부링크]

충남 천안에서는 오늘(16일) 오후 2시 47분쯤 한 공사 현장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했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반도체 조립공장 신축현장에서 배수로 공사 중인 중에 옹벽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3명이 흙더미에 매몰되어 숨졌다. 119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구조작업을 시도하였고, 근로자 3명은 약 30분 만에 구조되었다. 그러나 구조된 근로자들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 나머지 1명은 의식불명 상태였기 때문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사망자들은 70대 1명과 60대 2명으로, 이외에 추가로 매몰된 근로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함께 작업한 근로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은 이번 사고를 중대재해로 판단하고..

대구시청서 치매노인 백골 시신 발견...9년전 실종 [내부링크]

80대 노인이 9년 전 실종되었는데, 그의 백골 상태 시신이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발견되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사 안 건물과 벽 사이 좁은 공간을 청소하던 용역업체 직원이 낙엽에 덮여 있던 백골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시신은 2014년 치매로 실종 신고된 80대 노인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는 없으며,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실족한 뒤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충북 중학교, 집단 성폭행 발생...과거 교사 학생 성관계있던 학교 [내부링크]

충북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 1명이 학생 4-5명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은 지난달 중순 청주 지역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45명이 진천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A(13)양을 여관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이를 인터넷에 유포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학생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으며, 경찰은 피해 학생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퇴원하는 대로 피해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해 학생들의 말이 피해 학생과 상반돼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어 정확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지난해 기간제 교사와 여학생이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계약이 해지된 바 ..

41세 한인 킬러 미국서 체포, 노인 가면까지 준비 [내부링크]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한국계 남성이 살인청부 의뢰를 받으려다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FBI가 함정 수사를 통해 적발한 것이다. 41세 현국 코르시악은 5만 달러의 의뢰비를 받고 살인을 계획한 혐의로 체포됐다. FBI는 코르시악이 살인 의사를 표현한 교신 내용을 입수하고 지난해 8월부터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FBI는 다국적 범죄 조직의 일원으로 위장하고 수사를 펼쳤으며, 코르시악과 뉴욕과 보스턴에서 여러 차례 만나 살인을 의뢰했다. 코르시악은 위장한 FBI 요원들에게 살인 수법을 밝히고 노인 분장의 라텍스 마스크, 무기 소음기, 경찰 제복 등을 요청했다. 코르시악은 이동 중이던 도중 FBI 요원들에게 체포됐다. 체포 시 코르시악은 차량 안에 총기 4정, 방탄조끼, 탄약 수백 발, ..

중국 배추공장, 담배물고 맨발로 제조... 불결한 실태 [내부링크]

중국에서는 불결하지 않은 환경에서 쏸차이 절임식품을 제조하는 비위생적인 생산과정이 또다시 공개됨으로써 소비자들의 분노가 불거졌다. 광둥TV는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인 15일에 광둥성 산터우의 쏸차이 제조 공장에서 비위생적인 생산과정을 폭로했다. 쏸차이는 갓이나 배추를 소금 등 양념과 향신료를 넣고 절여 발효시키는 식품으로 중국인들이 밑반찬으로 자주 즐기며 컵라면 등에도 사용된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장 직원들은 지저분한 바닥에서 담배를 피우며 절인 채소를 다듬었다. 절임통에 담은 채소를 맨발로 밟는가 하면 바닥에 떨어진 채소를 씻지도 않고 포장용 상자에 그대로 담았다. 또한 절임통 자체도 묵은 때가 덕지덕지 붙어 식품을 다루는 용기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불결해 보였다. 취재 기자가 “맨발로 절임 작업..

빗길에 보이지않는 차선...'차선 부실시공' 도로공사 압수수색 [내부링크]

경찰이 차선 부실시공 관련 납품업체 유착 의혹을 수사하며, 한국도로공사는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16일 "경북 김천의 본사와 충남 부여지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라며 "수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입장을 밝힐 수 있으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도로공사 본사와 부여지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투입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한국도로공사 측이 2021년 차선 도색공사 과정에서 부실시공을 한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며, 도로공사 측이 규격에도 맞지 않는 저성능 공사 제품을 외부 납품업체로부터 싸게 구매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납품업체도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

'#2952' 중국 SNS에서 삭제됐다...그 의미는? [내부링크]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이 만장일치로 확정되면서, 중국 정치의 중심인 시 주석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번 전인대를 계기로, 시 주석은 지도부와 상무위원님들의 집단지도체제를 사실상 와해시키고 '1인 체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전인대에서는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한정 국가 부주석도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인대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리훙중 전 톈진시 당서기가 반대 1표와 기권 1표로 2천950명의 찬성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훙중 이외에 나머지 전인대 부위원장 13명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번 전인대를 계기로 중국에서는 '2952'가 중국의 만장일치 체제를 비판하는 단어가 됐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또한, '2..

2차전지주 '에코프로'로 10억 수익내고 퇴사하는 직장인 [내부링크]

에코프로 그룹주가 최근 대표적인 2차 전지 관련주로 급등하면서, 해당 주식으로 10억원을 벌었다는 인증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직장인 A씨는 1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에코프로 전량 매도, 퇴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10억 모으면 퇴사하려고 했는데 그날이 왔다"라고 밝혔다. 프로필에는 '현대자동차' 소속으로 표시되어 있는 A씨는 "흙수저로 태어나서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다. 내 이름으로 된 음식점 차리는 것이 목표였다"라며 "에코프로 덕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뭔가 벅찬 기분이다. 전량 매도하기 전에 기념으로 인증샷 남긴다"고 전했다. 실제 A씨가 공개한 주식 계좌 사진에는 에코프로 3800주를 10만8200원에 사서 255.57% 수익률을 기록한 내역..

'올해의 교사상' 30대 여교사, 초등학생 제자 성착취 논란 [내부링크]

미국에서 ‘올해의 교사상’ 수상자인 30대 여성 초등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내셔널시티의 링컨 에이커스 초등학교 교사 재클린 마(34)가 아동성학대, 아동음란물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마는 자신에게 제기된 15건의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체포 당시 마가 소지한 지갑에서 피해학생의 사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피해학생의 이름 이니셜이 새겨진 장신구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의 교실에서는 피해학생에게 보낸 편지도 발견됐다. 마는 피해자가 다른 소녀들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는 질투심을 표현하기도 하며 피해자에게 집착하고, 강한 소유욕을 드러내며 지배하려고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검찰..

김포서 옷장에 15시간 감금당한 여성 구조...전 남자친구 범행 [내부링크]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전 9시30분까지, 전 여자친구 B씨를 자신의 차량과 자택에 15시간 이상 감금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B씨를 강제로 차량에 태운 뒤 김포로 이동해 집 안 옷에 가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와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은 뒤,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주거지를 특정했다. 현재 A씨는 감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요양원 내 폭행으로 85세 치매환자 사망 [내부링크]

치매 노인이 요양보호시설에서 폭행으로 숨진 사실이 드러나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폭행에 대해 요양시설이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형사 처벌과 별개로 행정 처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피해자는 85세의 치매 환자로 지난달 19일 요양원에서 폭행을 당하다가 다음날 숨졌다. CCTV 확인 결과, 입소 첫날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며, 폭행 횟수는 모두 7번에 이른다. 이에 대해 요양원은 폭행에 대한 기록이 없었으며, 보호 조처도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찰은 요양원 관계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며, 유가족은 요양원이 제대로 보호하지 않았다며 고소했다. 요양원은 행정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요양기관은 입소자들의 보호를 소홀히 할 경우 ..

'메이드 카페', 서울 마포구서 오픈...성상품화 논란 [내부링크]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일본식 메이드 카페가 문을 열었다. 하녀 복장을 한 종업원들이 손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이 카페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픈 첫날 3월 일정이 모두 예약 마감됐다. 11일 기준으로 총 28명의 메이드가 모집되어 하루 근무 인원은 3~4명이다. 메이드 카페는 학생도 입장 가능하며, 불법 영업이나 퇴폐업소는 아니다.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 성범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공지가 있으며, 당사자의 동의 없는 촬영은 불법이라는 점도 명시된다. 메이드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행동과 언행도 퇴장 조치 대상이다. 일본에서 유래된 메이드 카페는 추천 관광명소로 소개되기도 하지만, 일본식 문화 코드의 하나로 이해해야 한다는 입장과 지나친 성 상품화라는 비..

'매독걸린 신생아' 급증하는 캐나다 [내부링크]

캐나다에서는 매독에 걸린 채 태어난 신생아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CBC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캐나다공중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신생아의 선천성 매독 사례가 7건이었지만, 2021년에는 96건으로 1271% 증가했다고 전해졌다. 매체는 선천성 매독은 임산부로부터 감염되며 전체 인구의 매독 감염 증가로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매독 감염자가 꾸준히 늘어나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가 2011년에는 5.1명이었으나, 2020년 들어 24.7명으로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독 감염 사례는 통상적으로 남성과 성관계하는 남성 사이에서 더 많이 나타나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 가임 여성들 사이에서도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독 증가세..

강원 영월군 헬기 추락 원인...순찰 아닌 '화물 운반' [내부링크]

강원도 영월군에서 화물을 운반하던 민간 헬기가 추락한 사고에서, 비행계획서에는 '순찰 관리'가 목적으로 적혀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일 김포항공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추락한 AS350B2 기종 민간 헬기는 이날 오전 6시56분쯤 김포항공정보실과 관제통신에 비행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를 통해 헬기의 비행 목적은 오전 8시에 순찰 관리였고, 홍천에서 출발해 홍천과 춘천지역을 오후 6시까지 순찰 관리할 예정이었다는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사고 직후 김포항공정보실에 추가로 보고된 내용은 없었다. 그러나 사고 이후 김포항공정보실 관계자는 "헬기는 7시30분에 출발하고, 임무가 화물 운반으로 변경된 것을 사고 이후에 알게 됐다"며 "헬기는 김포항공정보실에서 비행계획서를 제출한 후에 임무 변경 보고를 하지 않아..

장난감 돈 내고 밥까지 먹고 간 전 남자친구 [내부링크]

예전 남자친구가 결혼식에 찾아와 장난감 돈을 내고 식권을 받아 식사까지 하고 간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식에 와서 가짜 돈을 내고 간 예전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나는 예전에 3주 정도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는데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친구가 그를 데리고 왔다"며 "어린이 장난감 돈을 봉투에 담아서 내고 식권을 두 장 받고 밥까지 먹고 갔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며 "그들끼리 낄낄대며 이런 짓을 한 걸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난다"고 분노를 토로했다. A씨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데리고 온 친구도 문제지만 가짜 돈을 내는 예전 ..

'아시안 조폭 성폭행' 주장, 자해 자작극으로 드러나 형사처벌 [내부링크]

자해한 뒤 아시안 성매매 조폭에게 납치,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영국 여성이 징역 8년 6개월의 형사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기사는 영국의 한 여성인 엘리너 윌리엄스(22)의 사실이 아닌 거짓 주장과 그로 인한 결과를 다룹니다. 윌리엄스는 자신이 성매매 조폭에게 납치,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대중의 이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며, 이후에는 윌리엄스가 징역 8년 6개월의 형사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소개 이야기의 배경으로는 영국 컴브리아 지역의 해안가 마을인 배로우의 상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핵심 등장인물은 윌리엄스와 그녀가 지목한 가해자들, 그리고 조폭인 모하메드 람잔(43)입니다. 자해한 뒤 조폭에게 납치된 이야기는 윌리엄스가 어떤 일로 인해 자해했다는 내용으..

전두환 손자 주장 회계사, 친부 전재용 검은돈 폭로 [내부링크]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인 전우원이 자신임을 주장하는 인물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밤새 범죄 사기행각을 폭로하는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인물은 미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범죄 행각을 저지른 것을 밝히기 위해 영상을 찍었다고 소개했다. 이 인물은 전재용씨가 미국 시민권을 따기 위해 서류 조작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전도사라는 사기 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는 내용을 고백했다. 전우원이라 주장하는 인물은 정신병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여러 영상을 게시하고, 전재용 박상아 부부가 목사가 되려 한다는 고백도 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이름과 친척들의 사진 등을 공개하며 검은 돈이 사용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전재용 박상아 부부는 수년 전 양도소득세 포..

“외부 성기, 성전환 필요 요건 아냐” 수술 없어도 성별 정정 할 수 있다 판단 [내부링크]

과거 대법원이 성별 정정 허가 결정을 내린 이후, 법원은 성전환자의 성별 정정 요건으로 성장기부터 반대 성에 귀속감을 느꼈는지, 성전환 수술을 받아 신체 외관이 반대 성으로 바뀌었는지 등을 살펴왔다. 그러나 이번 판결에서는 이러한 요건들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서울서부지법이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여성 호르몬 요법을 받아서 여성으로 사실상 살아온 A씨의 성별 정정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1심에서 기각된 항고 심에서 이루어졌다. A씨는 성기 제거나 여성 성기 수술을 받지 않았으며, 이를 이유로 1심에서 거부되었다. 대법원이 2006년 이래 성별 정정 허가 결정을 내린 이후, 성별 정정 허가 요건으로 성장기 이후 반대 성에 대한 귀속감이 느껴졌는지, 성전환 수술을 받았는지 등을..

통영서 관광버스가 승용차, 인도 덮쳐 5명 병원 이송 [내부링크]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사고로 일부 탑승객이 다쳤으나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오후 4시 20분께 발생한 사고는 버스가 경사로를 오르는 과정에서 멈추었다 다시 출발하려는 동안 미끄러져 후진하며 뒤를 따라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후 경계석을 넘어 인도까지 침범한 버스는 가로수와 가로등, 교통안내판을 들이받은 뒤 겨우 멈추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한 45명, 승용차에는 운전자 1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로 인해 가로수와 표지판이 뿌리를 내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경상으로 5명만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번역기로 여중생 성관계 요구한 라이베리아 공무원 [내부링크]

부산지법 형사5부는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에 대한 성폭행 혐의 사건에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유사강간, 강제추행)과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 공무원은 작년 9월 부산에서 열린 '한국해사주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후 부산역을 지나던 미성년 여학생 2명을 호텔로 유인해 성관계를 요구하였다. 피해자들은 이를 거부하고 도움을 요청하려 했으나 붙잡혀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고, 지인들이 도움을 요청하러 온 데도 출입문을 막고 20여 분간 감금하였다. 이들은 검찰 측의 공소사실을 부인하며, 피해자들과 동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들은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국내 근무를 위한 비자..

'난자 냉동한 여배우' 비하하던 중국의 태세전환 [내부링크]

중국에서는 지난 몇 년간 출산율이 급격하게 감소하여 인구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인도에게 내주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당국은 출산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 보관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베이징대학교 제3병원과 함께 난자 냉동보관과 이를 활용한 출산의 효과·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미혼 여성이 냉동 난자로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난자를 냉동 보관하려면 신분증과 출산 가능 증서 외에 결혼 증명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이 출산율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되어, 미혼 여성이 난자를 냉동 보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5년간 여성의 평생 무자녀율이 6.1..

춘천 초등생 유인 50대, 2명 더 노렸다 [내부링크]

강원 춘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자신의 거처에 감금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작년 7월과 11월에도 유사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아동 실종 관련 사건에서 초기 구속수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작년 7월에는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는 중학생 B양을 SNS로 유인해 충주 소태면의 창고 건물로 데려갔다는 혐의를 받았다. B양은 경찰이 신고를 받은 후 약 2시간 후에 발견되었다. 당시 A씨의 거주지에 혼자 있던 B양은 경찰에게 "스스로 충주로 왔고, 피해 사실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B양의 진술과 발견 장소인 창고에 혼자 있던 점 등을 고려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그러나 A씨는 작년 11월에는 강원..

'유흥주점 종업원 성폭행'으로 복역한 뮤지컬 배우 또 다시 범행 [내부링크]

뮤지컬 배우인 30대 A씨가 과거 성폭행 사건 이후 또 다시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어제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A씨는 2017년 8월에도 부산의 한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여성 종업원을 친구의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1심에서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과 상고심을 거쳐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했다.

도로 위 시속 50 제한 폐지 [내부링크]

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시행했던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폐기하고, 도심 차량 제한속도를 상향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보행자의 도로 횡단 가능성이 적거나 보행자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서는 도심 주행속도 제한을 60로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시간대별로 제한속도를 조정하는 '탄력적 속도제한'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미 전국 18개 시·도 109개 구간 246.95의 도로에서 제한속도를 시속 50에서 60로 올렸으며, 어린이보호구역 9개소에서는 야간 시간대 속도 상향을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대책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정책 방향을 맞춘 것으로, '안전속도 5030 종합 효과분석 연구' 결과 일반 도로에서는 사망자가 7.7% 감소하지만 주행속도가 제한된 도로의 사망자 감소 ..

울산 신정시장 노점 단속원, 채소 팔던 할머니 밀쳐 골절시켰다 [내부링크]

노점 단속을 하는 공무원이 거리에서 채소를 팔던 68세 노인을 밀쳐내어 바닥에 넘어지게 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보배드림 자유게시판에는 '노점 단속 공무원이 노인에게 밀치기 하여 어깨가 골절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관련 영상과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 노인이 길거리에서 채소 등을 팔고 있는데, 이를 막으려는 한 남성과 노인 사이에서 난투가 벌어진다. 그러던 중, 노인이 남성의 손에서 뭔가를 가져가려고 하자, 남성이 노인을 잡아 밀쳐내어 넘어뜨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글쓴이에 따르면, 상해를 당한 노인은 68세의 친구 어머니이다. 이 노인은 울산 남구 신정시장 인근에서 농산물을 팔다가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밀쳐 넘어지게 한 남성은 울산 ..

타이어 40만개 불탄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진화중 [내부링크]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10시간 동안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는 옆 공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으며 큰 화재는 꺼졌으나 소화작업은 아침 8시를 기점으로 계속되고 있다. 경부고속철도도 운행이 재개되었다. 3월 12일 오후 10시 9분, 대전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 북2 건물 12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고무를 열과 압력으로 타이어 모양으로 만드는 벌컨화 공정에서 발생했다. 560명이 공장에서 근무 중이었지만, 모두 화재 경보를 듣고 대피했다. 화재 발생 시간에 3000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3교대로 근무한다. 화재가 넓게 퍼지자, 소방당국은 3월 12일 오후 10시 17분에 첫 응답 단계를 발령하고, 10시 34분에는 두 번째 응답 단계를 발령하였으며, 이어서 3월 13일 오전 2시 12분에는 세 번..

울산 오피스텔서 같은 건물 내 스토킹 범죄 20대 남성 구속 [내부링크]

울산 지방검찰청은 동일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스토킹 행위를 벌인 20대 남성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20대 남성은 지난 2월 자신이 사는 울산의 오피스텔에서 여성이 거주하는 다른 호실 현관 비밀번호를 반복적으로 누르거나 귀를 대 내부 상황을 살피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오피스텔 건물 앞에서 귀가하는 여성들을 기다렸다가 여성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따라 들어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장면 등을 몰래 훔쳐보았다. 이를 위해 비밀번호를 추측해 눌러보거나, 실제 현관문이 열린 호실 내부를 살펴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과 경찰은 A씨와 피해 여성 3명이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상황을 고려해 신속하게 체포영장과 잠정조치(접근..

'거제 전망대 추락사' 4명 타살 정황 없음...극단적 선택 결론 [내부링크]

경상남도 거제경찰서는 지난 1월 여차홍포해안도로 전망대 인근에서 일어난 SUV 차량 추락 사고에 대해 고의 사고로 판단하고 내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부검 결과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종합해 고의 사고 정황을 다수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숨진 탑승자 4명은 사고 전날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돌아온 뒤 사고를 일으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사고 전에는 이들이 일면식이 없었음을 확인했다. 이들이 숨지기 전 휴대전화로 나눈 대화에서도 고의 사고를 암시하는 내용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뺑소니 등 과실 사고 가능성도 수사하였으나, 이들이 사고 당시 차량 속도를 높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어떻게 서로 알게 돼 만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1년에 단 2번 물 교체' 온천 업주 극단적 선택 [내부링크]

일본의 유명 온천인 '다이마루 별장'에서는 1년에 두 번만 온천수를 교체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전 사장 야마다 씨는 경찰 수사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야마다 씨는 숨진 채 발견되었다. 차 안에서는 "미안하다. 모든 것은 부덕의 소치다, 뒤를 부탁한다"는 메모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이를 극단적인 선택으로 해석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문제로 인해 누리꾼들은 "방사능 오염수도 바다에 푸는데 온천물 때문에 극단적 선택이라니"와 같은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마다 씨는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어 어리석은 생각으로 폐를 끼쳐 사과를 하였다. 레지오넬라균이 대단한 균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염소 냄새가 싫어서 이러한..

일본에게 직접적인 사과만 받겠다 "제3자 변제 배상 거부" 공식화 [내부링크]

일본의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일제 전범기업 대신 한국 기업이 손해배상을 대신하는 '제3자 병존적 채무 인수' 방식에 대해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정신대 생존 피해자 3명이 거부 의사를 밝혔다.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강제동원 위자료 채권과 관련해 '제3자 변제'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전달하였다. 법적 근거로는 민법 제469조 1항을 들어 대신 변제를 할 수 없는 채무라고 주장하였다. 양금덕·김성주 할머니는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제작소에서 강제노동을 당하였으며, 이들은 일본 회사의 반인도적 불법 행위를 전제로 하여 일본 기업에 대한 위자료청구권을 행사하였다. 정부는 지난 6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판결금·지연이자를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피해자들은 이를 거..

지진 구조견 일등석 좌석 제공..."구조견에 대한 예우" [내부링크]

터키에서 발생한 강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활동한 구조견들이 일등석 비행기에 태워졌다는 보도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시각 1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 인디펜던트 등 해외 언론들은 터키 항공사인 터키 항공이 전 세계에서 파견된 구조견들을 위해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을 제공했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터키 항공 관계자는 "고생한 구조견들이 당황스러운 짐칸에 실려 귀가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며, "우리 영웅 구조견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라며 일등석을 제공한 이유를 설명하였다. 지난달 6일 발생한 7.8규모 지진 이후 세계 각국에서 긴급 구호 팀이 한데 모여 터키와 시리아 지역으로 파견되었다. 이들은 인명 구조를 위해 무더기로 쌓인 파편 사이로 끊임없이 탐색을 ..

난방비 절감 방법 [내부링크]

난방비가 대표적인 주거 비용 중 하나입니다. 요즘 껑충 치솟은 난방비 때문에 목욕탕은 하나 둘 문을 닫고 있고요, 가정집에서는 가스요금 고지서 열어 보기가 무서울 지경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잇따라 대책을 내놓았지만, 소비자 지원금 확대에만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렇게 소비자가 내든 정부가 떠안든 국민 부담이기는 마찬가지인 데다, 온실가스 펑펑 내뿜는 화석 연료 의존을 고착화시키는 꼴이 될 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이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원료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히트펌프나 그린 리모델링 같은 방법을 통해 기존의 에너지원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히트펌프는 지난 몇 년 동안 성장해 온 기술입니다. 한 견본 주택에서는 가스나 기름보일러 대신 전기..

'하동 산불' 주불 진화...진화 중 숨진 진화대원 장례 절차 [내부링크]

전날 경남 하동군 지리산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21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12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를 위해 4대의 산불진화헬기, 52대의 장비, 그리고 1229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산불 현장은 평균 풍속 2m/s의 바람과 급경사, 암석지, 임도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진화 작업이 어려웠다. 하지만 산불 전문 진화대원들의 노력 덕분에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산림청은 이제 다시 불씨가 튀지 않도록 현장에 진화 헬기와 진화 인력을 잔류시켜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91ha 상당의 산림이 영향을 받았다. 이는 축구장 127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산림청은 오는 6월 우기 이전까지 응급 복구를 마칠 계획..

여수 성산공원 호수 20대 여성 변사체 발견 [내부링크]

12일 오전 7시 29분,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남 여수시 화장동의 성산공원 호수 안에서 중국 국적 2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즉시 구조에 나섰으나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여성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약 복용 등 치료를 받은 적은 없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을 수사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20대 여직원들 마약 먹여 성추행, 몰카찍은 병원 행정원장 [내부링크]

한 병원의 행정원장이 20대 직원 2명에게 마약을 몰래 먹이고 성폭력을 가한 뒤 ‘몰카’를 촬영한 사건이 발생하여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따라, 피고인과 함께 근무하는 배우자이자 간호부장이 피해자들에게 화해를 종용한 것으로 전해져 ‘2차 가해’ 논란도 일고 있다. 최근 충북 지역의 한 대형병원에서 발생한 이 사건에서는 행정원장인 A씨가 강제추행상해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에 대해 청주지법 충주지원 제1형사부에서는 지난 9일 A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으며, 당시 A씨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였다. 그리고 오는 23일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 사건에서 A씨는 작년 1월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직원 2명을 회식 2차를 빌미로 꾀어 병원의 VIP병실에서..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별세...생전 저작권료 435만원만 수령 [내부링크]

만화 '검정 고무신'의 작가로 유명한 이우영 작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우영 작가는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으며 경찰에 따르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족들은 이우영 작가가 최근 저작권 소송 문제로 힘들어했다는 진술을 했다. 이우영 작가는 1992년 도서출판 대원의 소년 챔프 신인공모전에서 뽑혀 만화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검정 고무신'을 연재하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 제26회 한국 방송대상 애니메이션부문 우수작품상,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TV시리즈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러나 2020년 6월 '검정 고무신' 원작자인 이영일, 이우영 작가가 단독 435만 원만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더했다. 이 작..

배우 강지섭, JMS 신도 논란 [내부링크]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로 지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해당 의혹에 대해 확인했으나 배우와 연락이 되지 않아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MS 신도 아니냐고 말 나오는 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어, 지난해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한 강지섭의 집에 놓인 예수 그림이 JMS에서 사용하는 그림인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6년 안티 JMS 사이트인 'EXODUS'에 "그 탤런트 강지섭 씨 하늘이시여에 나온 사람 그분도 JMS랍니다"라는 글이 게재되었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주장이 제기되며, 강지섭의 과거 인터뷰가..

10차례 흉기 찌른 뒤 19층서 밀어 살해한 30대...이유는 이별통보 [내부링크]

30대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요구한 후 흉기로 찌르고 19층 아파트에서 살해한 혐의로 대마 및 향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33)에게 징역 25년형이 확정되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25년을 확정하였다. 재판부는 A씨가 중학생 시절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았고, 범행을 저질렀을 당시 심신적으로 미약한 상태였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이에 대해 "A씨의 정신적 문제가 범행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입증이 없다"며 원심의 판결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다. 경찰은 최초에 살인 혐의로 수사하였으나 검찰은 A씨가 마약을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소변 및 모발 감정을 의뢰하였고, 결과적으로 마약류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1심 재판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300원, 광역버스 700원 오른다 [내부링크]

서울시 지하철 및 버스 요금이 300원 인상되는 인상안이 1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승인되었다. 시의회는 서울시에서 제출한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해 ‘조건부 동의’ 의견으로 승인하였다. 이번 조정안은 지하철과 간·지선버스의 기본요금을 300원 또는 400원 인상하며, 광역버스는 700원, 마을버스는 300원, 심야버스는 350원 인상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거리비례제에 따라 추가거리 요금을 조정하였으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도 기본거리 초과 시 5당 50원 인상하여 150원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의회 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의 필요성은 공감한다면서도, 대중교통 요금은 대표적인 공공요금이라며 인상할 경우 서민경제에 심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낮은 현금 이용..

동대문구 아파트서 중증장애인과 이모 숨진 채 발견 [내부링크]

서울시내 한 아파트에서 40대 중증장애인과 70대 이모가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사망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동대문 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30분께 장안동 한 아파트에서 중증 뇌병변장애인 A씨(41)와 그의 이모 B씨(76)의 시신을 발견했다. 최초 신고자인 아파트 경비원은 순찰하던 중 A씨가 거주하는 층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이 상당 부분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현장 감식 결과 타살 혐의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어려웠으며, 부친을 2016년에 여의고 이어 모친까지 2021년에 떠나면서 B씨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A씨는 구청으로부터 월 180만원의 보훈수당을 지..

여직원 윗옷에 양손 집어넣고 웃은 보험사 간부 [내부링크]

지난 1월, 흥국생명 한 지점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에서 지점장인 A씨가 직원 2명에게 성추행을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지점에서 발생한 사건은 지점장 A씨가 자신의 양손을 직원의 상의 안에 넣거나 다가가 웃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의 행동이 장난이라며 불쾌감을 느꼈던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본사에서 나온 임원 B씨는 사건 진상조사를 위해 해당 지점을 방문했지만, 회의에서는 피해 직원들의 상황에 대한 언급보다는 업무 실적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었다. 또한 B씨는 피해 직원들에게 자신이 협박을 한 것처럼 말하며 불안감을 더해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 측은 사건 발생 이후 경찰 신고를 받은 피해 직원들의 신고를 토대로 지점장 A씨를 그만두게 하였고,..

'생활고' 주장 김새론, “부장검사 출신 등 변호사 6명 선임” [내부링크]

김새론 배우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번 사건에서 대형 로펌의 검사 출신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법조계는 김새론이 ‘국내 10대 로펌’ 중 하나인 대형 로펌과 또 다른 법무법인을 선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대형 로펌에서 부장검사 출신인 A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고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공교롭게도 김새론의 첫 공판 심리를 맡은 판사와 같은 대학 동문인 A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로 선임된 것입니다. 김새론은 A 변호사를 비롯한 총 6명의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고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0년에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하여 동생과 함께 서울시 성동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구조..

남양주 야산 상반신 훼손된 시신 발견 [내부링크]

경찰이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야산에서 부패된 남성의 변사체를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그제(8일) 오전 11시쯤 남양주시 오남읍 야산에서 시신을 발견한 시민의 신고를 접수했다. 발견된 시신은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심하게 부패되어 상반신이 크게 훼손되는 등 심각한 상태였다. 경찰은 사망 원인과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이에 따라,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며,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생리혈에 당당하게 출근한 女의원..."부끄러운 일 아냐" [내부링크]

지난달 14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 의회 앞에서 여성 상원의원 글로리아 오워바(37)의 등장으로 인해 의회 앞은 큰 파동을 일으켰다. 그녀가 흰색 정장을 입고 출근한 것은 좋았으나 바지 엉덩이 부분이 붉은 자국으로 얼룩져 있었기 때문에 당황한 눈빛들이 그녀의 하의를 살피더니,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나도 바지에 뭐가 묻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바지를 갈아입지 않고 그냥 나왔다." 오워바 의원은 '월경권 보장'을 위한 법안 제정을 위해 험난한 과정을 겪고 있는 정치인이다. 월경권은 모든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월경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이 권리는 월경으로 인해 혐오나 차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보장되며, 월경을 죄악시하거나 금기시하는 사회적 인식을 타파하는 것을 포함..

대한항공 여객기 좌석 밑 실탄 발견돼 218명 대피 [내부링크]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621편은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던 중, 승객이 자리에서 실탄을 발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였다. 취재를 종합한 바에 따르면, 해당 승객은 승무원들에게 실탄을 알리고, 이에 따라 해당 승무장은 경찰에 신고하였다. 실탄 발견 이후, KE621편 항공기는 이륙 직전 터미널로 되돌아와 폭발물처리반(EOD) 대원들의 정밀수색을 받고 있다. 현재 해당 항공기에 대한 추가적인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승객들은 전원 하차해 보안검색을 다시 받을 예정이다. 인천공항경찰단 관계자는 "해당 항공편의 탑승했던 승객들은 전원 하차했고, 추가적인 검색을 위해 해당 항공기에 대한 정밀 수색이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대한항..

80% 아디다스 가맹점에 '일방적 계약 해지' 통보...본사 갑질 [내부링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국내 가맹점주 80여 명에게 일방적으로 계약 종료를 통보한 사안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전체 가맹점주의 80%에 해당하는 점주들은 코로나 기간에도 대출을 받아 매장을 확장하려는 본사의 요구에 맞추어 노력했으나, 이러한 노력이 갑자기 계약 종료로 이어졌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4월 아디다스코리아로부터 일방적인 계약 종료 통보를 받은 국내 아디다스 가맹점주들이 주로 이루어졌다. 전체 100여 명의 점주 중 80여 명이 계약 종료 통보를 받았으며, 내년까지만 물건을 공급한다는 내용이었다. 계약 종료로 인해 점주들은 물건을 받지 못하면 매장을 폐쇄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이번 아디다스 가맹점주들의 고충은 본사의 점포 확장 정..

돼지농장서 거주한 태국인, 농장주에게 시신조차 유기당했다 [내부링크]

경찰 조사 중인 경기 포천시 돼지농장 태국인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농장주의 추가적인 불법행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근로자 B씨(67)의 사망은 타살 혐의는 없으나, 열악한 환경이 사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관련 기관인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포천시 등은 해당 농장의 환경 상태와 고용 형태 등을 살피고 있으며, 추가적인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적극적인 처벌을 약속하고 있다. B씨는 2013년에 한국에 관광비자로 입국하여 해당 농장에서 일을 시작하였으며, 사망 직전에는 월급으로 18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 중 대부분은 가족에게 송금되어 사용되었으며, 이웃이나 다른 태국인 근로자와 교류하지 않고..

전지현도 이용한 강남 산후조리원 RSV 집단감염 발생 [내부링크]

서울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동시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RSV에 집단감염되어 3명이 인근 대형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12명의 신생아가 머물고 있는 곳으로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있는지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리원 측은 보건소에 RSV 집단감염 발생 사실을 알린 뒤 모든 입소자를 퇴소시키는 등 휴원 조치를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정비를 마친 뒤 정상 운영 중이다. 해당 산후조리원의 홈페이지에는 ‘감염에 취약한 산모와 신생아의 감염병 관리를 위해 입실 전 보호자와 산모, 신생아를 대상으로 RSV 검사를 실시한다’는 공지문이..

감금 후 2500번 성매매 시킨 전 직장동료 부부 [내부링크]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30대 여성을 상대로 장기간 가스라이팅해 3년간 성매매를 강요하고 대금을 착취한 A 씨(여성, 41세)와 A 씨의 남편 B 씨(41세), 피해 여성의 남편 C 씨(37세)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강요 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범행을 도왔던 B 씨의 직장 후배 1명은 불구속 기소되었다. A 씨 등은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피해자인 D 씨를 상대로 2,500회가량 성매매를 강요하고 약 50억 원을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만행은 경찰 조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밝혀졌는데, 성매매 강요와 폭력으로 인해 피해자인 D 씨가 잠적하자 은신처를 찾아 감금하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가혹행위를 했으며, D 씨를 도..

JMS 교회 필체로 구분 가능하다 [내부링크]

최근 기독교 복음 선교회 중 JMS(Jesus Morning Star)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일반 교회와 JMS 시설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다. 전국 17개 시도에는 약 90개의 JMS 시설이 설립되어 있지만, 일반 교회와 JMS 시설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반-JMS 단체 엑소더스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가 일반 교회와 JMS 시설을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그는 "상당수의 JMS 교회는 교회명이 정명석의 독특한 필체로 쓰여 있다"며 "이 필체로 교회 이름이 쓰여 있으면 100% JMS 교회"라고 설명하였다. 정명석 필체는 글자 아래 획을 길게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는 JMS 소속이라 주장하는 교회 명단이 ..

고등학생이 교사에게 욕설, 징계 내리자 학교 상대로 소송 [내부링크]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여성 교사를 상대로 욕설을 내뱉는 등 난동을 부린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학생은 징계를 받자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지난해 4~5월간 해당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A군은 담임교사 B씨에게 여러 차례 욕설을 하였다. A군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여 압수당하였고, 그 이후에도 다른 친구의 휴대전화를 빌려 사용하다가 압수당하였다. 이에 A군은 휴대전화를 돌려달라고 요구하였지만, 거부당하자 교실 문을 발로 차고 나갔다. 이후 A군은 다른 학생들에게 모욕적 발언을 하였다. 며칠 후에는 아침 조회 시간에 물을 먹겠다고 했으나, B씨가 이를 거부하자 욕설을 내뱉었다. 이후 A군은 복도에서 다른 학생들이 지나가는 곳에서 B씨에 대한 욕설을 하였다. 이에 대해 B..

징맨 황철순, 아내 폭행으로 멍든 사진 공개...폭행 전과 재논란 [내부링크]

스포츠 트레이너로 알려진 황철순 씨가 아내 A 씨를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 사건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동하며 유명해진 황철순 씨의 집안 CCTV 영상으로 확인되었다.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가에 멍이 든 사진과 함께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됨"이라는 설명을 게재했 다. 또한, 황철순 씨는 2015년에도 폭행 사건으로 인해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며, 2021년 11월에도 폭행 사건으로 벌금 500만 원의 형을 받은 바 있다. 이전 사건에서도 황철순 씨는 자신의 SNS에 "법이 용서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았을지라도 제 잘못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며 반성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상암 하늘공원에 4000억규모 살 없는 대관람차 건설 [내부링크]

서울시장 오세훈이 선보인 서울링 계획이 상암동 하늘공원에 실현될 예정이다. 서울링은 이름 그대로 기존 대형 관람차와는 달리 스포크가 없는 혁신적인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이와 관련하여 '서울링 제로'를 만들기로 발표하며, 올 상반기 사설 입찰을 받은 뒤 2025년 서울링 건설을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 예산 투입 없이 완전히 민간 자금에 의해 구성될 이번 프로젝트의 예상 비용은 약 4000억 원이다. 상암동 하늘공원의 최종 위치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하늘공원은 서울의 입구와 남북한의 결물점인 지리적 가까움을 갖고 있다"며 "높이 180m를 고려하면 가시거리가 좋으면 북한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링은 자전거 바퀴처럼 스포크가 있는 기존의 관람차와 달리 링 모양의 ..

순창서 트럭이 투표 인파 덮쳐 3명 심정지, 16명 부상 [내부링크]

전북 순창군의 조합 대통령 선거 투표소에서 1톤 트럭이 사람들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 농협 주차장에서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사람들을 향해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사고로 인해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그와 함께 있던 16명도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5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료를 운반하던 트럭 운전자가 경험 부족으로 사고를 일으켰을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정을 수사하고 있다. 순창 경찰서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비료를 싣고 나온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엑셀을 잘못 이해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대부분 피해자가 고령자이므로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진료실 영상 유출된 성형외과, 탈의실도 유출됐다 [내부링크]

강남 지역 성형외과에서 촬영된 영상이 유출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성형외과에서는 CCTV 영상, IP 카메라 운영 기록 등을 점검하는 등 경찰의 수사를 돕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는 처음에는 진료실 내부에서만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탈의실과 심전도 검사실 내부 IP 카메라 영상도 포함되어 있었다. 경찰은 탈의실과 검사실에서 피해자 10명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범행 사유를 파악하기 위해 로그 기록 등 이상 징후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포되고 있어,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은 성형외과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다. 병원 내부에서의 영상..

홍대입구역서 신발끈 사이에 몰카 숨긴 범죄 적발 [내부링크]

한 남성이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기 위해 신발끈 사이에 카메라를 숨겨놓고 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카메라 등이용촬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4일 오후 7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인근 상점까지 신발끈 사이에 카메라를 숨겨두고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왼쪽 신발끈 매듭 중간 부분에 구멍을 뚫고 소형 카메라를 끼워넣은 뒤,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을 시도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어떤 행인이 A씨의 신발을 수상하게 여긴 즉시 경찰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카메라를 바탕으로 포렌식 작..

유아인 자택 압수수색 시작 [내부링크]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유아인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유아인에 대한 소환조사가 14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소속사 UAA는 "아직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유아인의 사건과 관련하여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다. 진료 기록 등을 조사 중"이라며 소환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유아인은 이전에 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를 받았었다. 이번 모발 정밀 검사에서는 프로포폴을 비롯하여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이 검출되었다. 경찰은 지난 2월 5일 유아인이 미국에서 입국했을 당시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유아인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아인의 활동에 대한 영향이..

수도권 신축 아파트 주차비 논란…평수 작으면 돈 내라? [내부링크]

수도권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민들 사이에 주차료를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작은 평수에 사는 세대는 주차비를 내야 하거나 2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없다는 규정에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의 모 신축 아파트에서는 최근 '주차장 운영 규정 동의서’라는 제목의 문서가 입주자들 사이에 공유되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 문서에 따르면, 아파트 평수를 기준으로 가구당 주차 대수에 따른 주차비를 산정한 별도의 표가 첨부돼 있다. 전용면적 59 이상인 세대는 차량 1대당 주차료가 무료지만, 36와 44 세대는 월 주차비로 1대당 각각 1만6000원과 9000원 상당의 요금이 책정됐다. 또한 전용면적 59 이상인 세대는 최대 2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것과 달리 나머지 평수는 차량 2대부터 주차가 ..

인천대교서 투신한 20대 남성 중태 [내부링크]

인천대교에서 차를 세우고 바다로 뛰어든 2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되었지만 중태 상태이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17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차를 세운 남성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인천대교 상황실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파견하여 인근 해상에서 20대 A씨를 40분 만에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의식이 없었으며, 호흡이 없고 맥박도 뛰지 않는 상태였고, A씨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대교 운영사는 자살 사고가 잇따른 후 지난해 11월, 인천대교 사장교 주변 등 3 구간의 갓길에 5m 간격으로 드럼통 1,500개를 설치했지만 ..

'69시간 근무표' 논란...오전9시-오전1시 근무, 5시간 수면 [내부링크]

정부가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에서 80.5시간으로 늘리겠다는 방안에 대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제안된 계획안은 총 근로시간을 월별, 분기별, 반기별, 연간 단위로 관리해 바쁜 시기에 집중적으로 일하면서 적은 업무로 주당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직장인들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직원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시까지 근무, 출퇴근 시간은 1시간이라고 가정했을때 평일 오전 2시부터 오전 7시까지 5시간의 수면만 남게 되므로, 주말은 잠을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기절'이 된다. 토요일 병원은 주중 과로로 인해 주말에 병원 진료가 불가피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국 노예가 될 뿐”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노동계에서도 ..

14세 중학생 가상화폐로 필로폰 구매-투약 [내부링크]

서울의 14세 중학생이 현재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로 알려진 학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필로폰을 입수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메신저 앱 텔레그램에서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을 구매했다. 이어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전농동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 약이 배달됐다. A씨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투약한 것으로 보인다. 누워 있는 A씨를 발견한 어머니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자발적으로 동행해 조사한 뒤 A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마약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 마약을 복용한 적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가 진행 중이며 A씨는 현재 구금되지 않고 있다.

순직한 30대 새내기 소방관, 구조 위해 화염속으로 다시 뛰어들었다 [내부링크]

불난 집에서 사람들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30대 새내기 소방관의 비극이 전북 김제시에서 발생했다. 사건은 3월 6일 저녁에 발생했고, A씨로만 알려진 소방관은 발령받은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당국은 오후 8시 33분경 화재 신고를 받았다. 금산면의 한 단독주택에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불이 난 건물에서 할머니가 구조됐으며, 할머니는 소방관 A씨에게 남편이 아직 안에 있다고 알렸다. 젊은 소방관은 망설임 없이 휩싸인 목조 주택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러나 불은 너무 빨리 번져 상황이 매우 위급했으며 결국 소방관 A씨는 할아버지와 함께 집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숨졌다. 전북소방본부는 10개월밖에 안 된 젊은 소방관의 죽음에 ..

강남 유명 성형외과 연예인 등 영상 유출...경찰 조사 착수 [내부링크]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진료 중인 환자들의 IP 카메라 영상이 무단으로 유출돼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는 연예인을 비롯한 여성 환자들의 모습이 다수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상은 지난달 여성 체형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 진료실 내부에서 촬영됐다. 방 내부에 설치된 인터넷을 통해 외부망과 연결된 녹화장치인 IP카메라에 의해 녹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외부 접근이 차단된 폐쇄회로 CCTV 카메라와 달리 IP는 카메라는 해킹과 무단 접근에 취약하다는 것이 유출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유출된 영상이 불법 음란물 사이트에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무단 유출 사실을 인정하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경찰은 피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고, 설치된 IP ..

내가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이 일본 배상금을 내게 된다 [내부링크]

정부는 최근 국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기업이 자발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국고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이 배상을 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 배상금은 피해자지원재단 재원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포스코, 한전 등 국내 기업의 출연금을 통해 행정안전부 산하 강제동원 지원을 받는다. 이들 기업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체결로 받은 5억 달러의 경제협력기금 수혜자들이었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이 일본의 강제징용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한전의 경우 현재 눈덩이 적자에 빠져 전기요금 인상을 요구받고 있다. 포스코는 2012년에 향후 100억 원을 출연하겠다고 밝혔지만 당장 한전은 수혜자들이 불참..

테슬라 모델S·모델X 美판매가 또 인하, 계속되는 가격변동 [내부링크]

미국에 본사를 둔 전기 자동차 회사인 Tesla는 최근 미국에서 Model S 및 Model X 차량의 가격을 대폭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모델 S와 모델 X의 판매 가격을 각각 5,000달러와 10,000달러 인하했다. 이번 조치는 Tesla가 1분기 마지막 달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한 올해 두 번째 사례이다. Tesla의 웹사이트에는 Model S 전륜 구동 모델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가격은 기존 가격인 94,990달러에서 5.2% 인하된 89,990달러이다. Model S Plaid 모델은 현재 $109,990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전 가격인 $114,000에서 4.3% 할인된 가격이다. 마찬가지로 Model X 전륜 구동 모델은 현재 $99,990에 ..

골프, 회식 참여가 삼성전자 여성 유리천장을 뚫었다? [내부링크]

삼성전자 직원이 작성한 승진 관련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A씨로만 알려진 직원은 자신의 회사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여자직원들 사회생활, 나 꼰대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임원들과의 회식과 골프 회식에 참여해 또래보다 2년 일찍 승진했다. 삼성전자 직원들은1년 조기 진급을 ‘발탁 승진’, 2년 조기 진급을 ‘발발탁 승진’이라고 표현해 왔다. 조직 내에서 그녀의 여성 동료들은 성별로 인해 승진이 제한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A씨는 "저녁식사는 사회생활의 기본"이라며 윗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승진이나 더 나은 직장을 얻는 것은 당연하다며 자신의 행동을 변호했다. 그녀는 유리 천장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출세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A씨는 꼰대라는..

불륜으로 출산한 아이...남편 법적 책임 면해 [내부링크]

이혼 소송 과정에서 아내가 바람피운 신생아를 방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충청북도 경찰청은 아동학대(혼외자녀 인수거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해 사건을 종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조사한 내용과 조사심의위원회의 법률자문, 사회복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내린 결정이다. A씨는 민법상 법적으로 아이의 아버지로 추정됐지만, 경찰은 아이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아내의 불륜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던 점을 참작했다. A씨는 지난 3월 3일 청주지법에 '친자관계부인에 관한 법률'을 제출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청주시는 직권으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고 아이는 위탁가정에 맡길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는 학대아동보호소에서 아..

5년간 329번 당첨, 복권 조작설 제기 [내부링크]

최근 복권이 5년 동안 한 사람이 329번 당첨될 확률에 대해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등 온라인에서 파문을 일으켰다. 1057회 로또 2등 당첨자 664명이 발표되면서 논란이 일었고, 비슷한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은 지난 5년간 총 329번 당첨됐다고 주장했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2등 당첨자 664명 중 103명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J수퍼마켓에서 나왔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에 "다 같은 사람으로 보이는 동행복권 당첨자"라는 글을 게시해 의혹을 제기했다. 매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전자복권을 통해 'jun + 숫자'의 조합인 아이디는 같은 아이디를 재작성한 것일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동반복권의 1일 한도가 10만원이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해..

일본의 사죄, 배상 없는 강제징용 해법 내놓은 정부 [내부링크]

한국 재단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을 대신해 판결금을 지급한다고 정부가 밝혔다. 2018년 대법원에서 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은 강제동원 피해자지원재단에서 보상을 받게 된다. 한일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결정으로 환영받고 있지만 반쪽짜리라는 비판을 받아왔고 일부 피해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일본 강제징용 기업에 대한 배상 생략 이 결정에 대한 주요 비판 중 하나는 일본의 강제징용 회사에 대한 보상을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일본제철, 히로시마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미쓰비시 노동단에서 근무한 피해자 15명에 대한 보상금은 지연이자를 포함해 약 40억원에 달한다. 강제징용 9건 아직 국내 법원에서 진행 중이며 최종 판결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정부는 포스코와 청구자금 수혜 국내..

홍콩 인플루언서 애비 최, 토막살인 전말 [내부링크]

홍콩을 충격에 빠뜨린 20대 모델 애비 최의 살해 사건은 그녀의 전 남편의 재산에 대한 욕망과 관련이 있다. 더 스탠다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지난 3월 6일 피해자의 전남편의 탈출을 도운 혐의로 41세 남성을 체포했다. 현재까지 전남편과 그의 부모 등 6명이 구속됐으며 전남편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012년 18세 때 3년 만에 이혼. 이후 두 아이를 키우며 전남편 가족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녀는 전 장인 명의로 구입한 7200만 홍콩달러(한화 120억 원) 상당의 부동산 매각 문제로 전 남편 가족과 다투었다. 피해자가 시도했을 때 그녀의 전남편 측은 재산을 매각하기 위해 반대했고 현지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를 살해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전 ..

블랙핑크 공연 티켓 1700만원...암표 거래 기승 [내부링크]

대만 신문 더 프리타임즈(The Free Times)는 3월 6일, 대만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 티켓의 온라인 암표 판매가 큰 이슈가 되고 있어 팬들의 불만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다. 3월 18~19일 예정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대만 가오슝 콘서트 티켓이 정상가의 45배로 인상됐다. 블랙핑크 콘서트의 초회 티켓 가격은 NT$8,800(한화 37만원)이었지만, 보도된 최고 티켓 가격은 NT$40만원(한화 1,697만원)이었다. 지난해 11월 26~27일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 9 : 로드' 공연 도중 티켓이 가격은 NT$5,800(24만원)로 NT$10만원(424만원)의 17배에 달했다. K팝 인기 콘서트가 열릴 때마다 스캘퍼가 난무한다고 대만 언론이 우려했다. 일례..

호텔 결혼식은 축의금을 더 내야할까? [내부링크]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이 연기되면서 결혼식이 잇따르면서 축의금 적정화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게시물에는 연인을 데려온 하객이 고급 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10만원을 지불한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미혼 남녀는 결혼식 장소에 따라 축의금 금액이 달라져야 한다는 인식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6일 결혼정보업체 비엔나래와 온리유는 결혼을 희망하는 전국 미혼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지인의 결혼식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미혼 남녀의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의 34.4%, 여성 응답자의 36.3%가 지인의 결혼선물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고급 호텔에 묵을 때 더 지불한다'를 꼽았다. 즉, 응답자 3명 중 1명은 지인이 고급 호텔에서..

2023년 국방부 급식 변화: 군인 선호도 우선 [내부링크]

국방부는 최근 2023년 국방부 급식지침을 발표했다. 군 점심으로 제공되는 음식에 관해서는 군인의 선호도를 우선시한다. 이 새로운 지침은 먹고 싶은 음식의 양과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장병들에게 반가운 변화이다. 기본 식사량 폐지 새 식사 가이드라인의 가장 큰 변화는 농축수산물의 1인당 '기본식사량'을 폐지한 것이다. 이전에는 병사들이 기본 식량을 기준으로 식단을 짜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이 선호하는 음식과 먹고 싶은 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병사들이 싫어하는 음식의 낭비를 줄이고 음식의 소비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병사들이 더 맛있다고 느끼는 아이템, 일례로 군인들이 남기기 쉬운 콩나물은 줄이고, 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시금치는 늘리는 방..

주 52시간 → 69시간, 주52시간 근로 사실상 폐지 수순 [내부링크]

한국 정부가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근무하고 장기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시간제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제도는 근로자가 주당 최대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이를 초과하면 고용주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선택근로제 허용기간을 3개월로 늘리고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는 3월 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근로시간제 개편안을 확정했다. 현재 근로자들은 고용주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 더 일해도 52시간 밖에 기재를 못하는 상황이 더러 있다. 정부는 '주 52시간제' 기틀은 유지하되 노사합의를 통해 '주' 연장근로 단위를 '월/분기/반기/연'으로 운영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총 근로시간을 월별, 분기별, 반기별, 연간 ..

인천 현대시장 55곳 방화...40대 남성 혐의 인정 [내부링크]

인천 현대시장 점포 55곳에 방화 사건을 일으킨 40대 남성이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중앙경찰서는 5일 A씨로만 알려진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일반건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이 내일 구속영장을 신청하면 피의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심문은 빠르면 모레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다. A씨는 어젯밤 밤 11시 40분부터 약 10분간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일대 그릇가게와 소형트럭 등 5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시장 내 3곳에서 불을 지른 뒤 시장에서 나와 교회 앞 쓰레기 더미와 인근에 주차돼 있던 소형 트럭 화물칸에 불을 질렀다. A씨는 범행 전후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을 들고 있지 않은 모습으로 시장 주변 CCTV에 포착됐다. 경찰은 그가 범행에 라이터를 ..

광주 야산서 검정 비닐에 버려진 신생아 사체 발견, 경찰 조사중 [내부링크]

광주광역시 경찰이 야산에서 갓난아기 시신을 발견해 수사하고 있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북구 두암동 한 야산 등산로에서 영아가 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생후 2~3개월로 추정되는 시신은 산길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며칠째 방치되어있는 수상한 검정 비닐봉투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주변 탐문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아기를 유기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1만명과 성관계 명령...JMS 실체 폭로 [내부링크]

넷플릭스의 신작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연출 조성현)'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정명석 대표(78)의 모습을 그려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총 8부작으로 정씨를 비롯해 신을 가장한 4인의 인터뷰와 성폭행 피해자들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정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메이플은 증언에서 정씨가 겁에 질려 떨고 있던 자신에게 "꼭 안아줘", "아유, 히프 커" 등의 말을 하며 성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1999년 JMS를 탈퇴한 목사들의 탄원서와 정 목사가 "1만명의 여성을 성적 관계를 통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것이 하늘의 지상 명령”이라고 주장한 증언도 공개됐다. 정명석은 2009년 신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후 풀려났다. 하지만 2018년 ..

양평서 수백마리 개 굶겨 죽여 사체 방치한 60대 남성 불구속입건 [내부링크]

경기도 양평의 한 집에서 수백 마리의 개가 굶어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로 알려진 60대 남성이 2~3년 전 반려견을 집으로 데려와 먹이를 주지 않고 방치한 혐의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사육사들은 A씨에게 1마리당 1만원을 주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개들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도살업, 번식업에도 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계를 위해 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권단체 케어가 공개한 영상에는 죽은 개 수백 마리가 집 안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모습이 보였다. 케어는 1,000마리 이상의 개가 이런 식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김영환 대표는 “자기들끼리 물어 뜯으면서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라며 “..

국대출신 女핸드볼선수, 음주운전으로 8명 부상입혀 [내부링크]

3월 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여성 김모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실업팀 소속이다. 김씨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식당가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고 가던 중 보행자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월 25일 오후 11시. 사건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로 확인됐다. 20대 보행자 1명은 복강 파열로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아야 했다. 버려진 수레를 끌던 80대 노인 등 나머지 7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김 씨 차량에 동승한 2명도 음주운전 방조에 가담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김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송현동 산불...670여명·장비 55대 투입 진화 중 [내부링크]

3월 4일 오후 6시 5분경 달서구 송현동 대덕산(앞산)에서 원인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후 9시 현재 불의 진화율은 50%로 보고됐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약 4ha 정도로 예상된다. 산불영향구역은 연기, 화산재, 그을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실제 피해 지역과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산불 발생에 대응해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1대, 소방장비 49대, 산불진압대원 200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하지만 어둠과 강풍으로 헬기가 철수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후 9시 현재 총 670명과 장비 55대가 현장에 투입돼 불을 껐다. 강한 바람을 타고 산 정상까지 퍼진다. 대구시와 소방당국, 산림당국은 달서구 송현동 황룡사에 지휘본부를 설치해 불길 확산을 막기 위..

인천 영종도, 살려달라는 외침에 카센터 직원들 도움으로 취객 제압 [내부링크]

인천 영종도의 한 카센터 직원들이 술취한 남성에게 습격당한 마트 여주인의 목숨을 구했다. M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저녁 술에 취한 B씨가 마트에 들어가 주인 A씨를 소주병으로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어 A씨를 뒤쫓았고 쇠파이프까지 들고 폭행을 가했다. 겁에 질린 A씨는 인근 카센터로 달려가 도움을 청했다. 카센터 사장인 C씨와 직원들은 급한 요청에 즉각 응해 급히 A씨의 도움을 받았다. B씨는 이를 보고 쇠파이프를 던진 뒤 도망쳤다. 그러나 C씨 일행은 그를 붙잡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붙잡았다. 카센터를 운영하기 전 10년간 직업군인으로 복무한 C씨와 직원들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마트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었다. A씨는 "어려운 세상에 이런 분들이 또 있을까 싶다. 끝까지 도와주신 모습에..

일본, 섬 개수 집계에 독도 포함 [내부링크]

일본 국립지리정보원이 2022년 전자기본지도를 기반으로 국내의 섬 수를 다시 산출한 결과, 독도를 일본 영토로 포함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립지리情報院은 최근 2일 웹사이트에 업데이트된 섬의 수를 공개했다.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일본 내에는 총 14,125개의 섬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1987년 해경보고서를 기반으로한 6852개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그러나 이번 결과에는 독도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지리情報院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에 산출된 신규 결과는 각 부처에서 발간하는 교과서나 백서 등에서 공식적인 기준으로 활용된다고 일본 경제신문 닛케이 신문은 보도했다. 국립지리情報院는 이번 결과는 측량 기술의 발전과 지도의 정확도 향상으로..

경기도 교장, 교사·직원·학생에게 폭언·폭행..."손들고 무릎 꿇고 있게 하겠다" [내부링크]

교육청 감사 결과 경기도의 한 고교 교장이 교사들에게 폭언한 사실이 드러났다. 직원 및 학생. 잘못을 저지른 직원에게 "손들고 무릎 꿇고 있게 하겠다"라고 했고, 심지어 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고 싶으면 아버지와 함께 하라는 지시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년 경력의 A교사는 지난해 4월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목격한 직후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두 달간 병가를 신청할 예정이었는데 교장으로부터 의외의 답변을 들었다. A씨에게 상담센터에서는 모든 사회 활동을 멈추고 아예 정신병원으로 입원하는 걸 권했지만, 병가를 신청한다는 말에 교장은 "병 같지도 않은 병을 가지고 잘 운영하려는 학교를 망치려 든다. 양심도 없고 의리도 없다고 했다"고 답변했다. 결국 A교사는 6일의 병가만 허용됐다. 교육청 감사보고서에는..

용인 죽전역 30대 여성 퇴근길 흉기난동, 3명 부상 [내부링크]

용인 죽전역 수인분당선 지하철에서 30대 여성의 흉기 난동으로 3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같은 날 오후 5시 44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인분당선 죽전역 부근 달리는 열차 객실에서 60대 여성 승객 A(37)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발생했다. 말다툼이 격화되면서 B씨는 허벅지에 자상을 입었다. 인근에 있던 남성 승객 C씨와 여성 승객 D씨도 말다툼을 막으려다 얼굴과 등에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목숨은 위태롭지 않다. 범행 후 A씨는 시민들의 제지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죽전역 직원들에게 즉각 검거됐다. 이후 그녀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죽전지구대로 이송됐다. A씨의 가방에서는 진정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휴대전화 ..

충남 소재 대학 60대 교수, 제자 성폭행 혐의 구속기소 [내부링크]

충남의 한 국립대 교수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60대인 A씨는 지난달 7일 준강간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지난해 12월 12일 A씨가 자신의 별장에서 자신의 학과 학생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발생했다. 사건 당일 A씨와 그의 동료 교수는 B씨와 술자리를 가진 뒤 자신의 별장으로 이동해 두 번째 술자리를 가졌다. A씨는 여교수가 퇴사한 뒤 당시 술에 취해 잠든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날 아침 B씨는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B씨는 취침 중 성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지만 A씨는 합의에 따른 성관계였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대학은 2022년 12월 13일 A씨를 해고했다. , 경찰 수사를 통보받은 후. 지난달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자 해당 사건은 징..

‘보험금으로 빚 갚기위해’ 자동차 부동액 먹여 母 살해, 30대 딸 무기징역 구형 [내부링크]

인천지검은 자동차에서 부동액을 몰래 먹여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A씨는 또 다른 가족에 대한 살인 미수 2건의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은 3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에서 열렸다. 검찰은 A씨에 대해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20년, 집행유예 5년을 구형했지만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의도가 없었고 범행 동기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목적으로 계획적 살인을 저질렀다. A씨는 각종 검색어로 인터넷을 뒤져 오빠 몰래 피해자로부터 보험금 4000만원을 받아 빚을 갚는 데 썼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A씨가 피해자인 척 가장해 피해자의 구조를 막는 등 계획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범행이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73명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한 현역 장교…징역 20년 구형 [내부링크]

강원도의 한 부대 소속 육군 장교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중형을 구형받았다. 이 경찰관은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아동·청소년 73명을 성착취물로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3일 춘천지방법원 형사2부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20년. 검찰은 또 피의자에 대해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신상정보 공개 및 통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10년 간 취업 제한 명령도 함께 구했다. 피고인은 신원을 확인했다. A씨는 피해자 5명의 성착취물을 소지하고 이 중 3명을 협박했다. 16세 미만 피해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도 저질렀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1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피해자의 정의를 보장하고 향후 유사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

4월말 대중교통 마스크 규제 풀릴까? 정부 논의 시작 [내부링크]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정부는 출근길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 규제를 추가로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 감염병 대응 조정 등 정부가 아직 풀지 못한 방역규제 잔여사항을 논의했다. 7일 의무격리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이다. 정부는 앞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히 해제하려면 코로나19 경보를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심각' 단계를 '경계' 또는 '주의'로 하거나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을 2등급에서 4등급으로 조정한다. 보건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예정돼 '코로나19 팬데믹 보건 비상사태' 해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방역..

중랑구 오피스텔 3살,6살 남매 추락사 [내부링크]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어린 남매가 창밖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날 오후 5시 30분쯤 소방당국은 주민의 '쿵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건물 옆 골목에서 3세와 6세의 어린 남매를 발견했다. 발견 시 둘 다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들 어린 남매는 해당 오피스텔 6층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시 집에는 어머니만이 있었으며, 혼자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 학대와 무관하며, 침실 창문 방충망이 함께 밑으로 떨어져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민연금공단 SM주식 매도, 시세차익 1천억 이상 [내부링크]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기금이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식을 장내매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SM환율은 8.96% (2021년 8월 17일 기준)에서 4.32%로 줄였다, 보유 주식 수는 종전 213만2천822주에서 102만8천309주로 줄였다. 유상증자에 대한 참여라는 공시가 나온 2월 7일에 카카오가 29만5천435주를 매도했고, 같은 달 9일에도 32만1천772주를 팔았다. 하이브가 공개매수를 시작하며 저지가 12만원에 근접했던 2월 13일에는 24만993주를, 12만원을 넘은 2월 21일엔 24만6천313주를 매도했다. 하루 동안의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평범한 일상적인 가중 평균과거에 각 거래일당 매도 주식을 곱해 국민 연금의 SM 주식 기준액을 계산할 때 1..

경남 진주 규모 3.0 지진 발생 [내부링크]

경남 진주에서 오늘 오전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남뿐 아니라 전남과 전북에서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그러나 피해 신고는 없었다. 지진은 오전 11시 26분, 경남 진주시 서북서쪽 16km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깊이는 8km로 분석됐다. 이번 지진은 올해 일어난 12차례의 지진 가운데 두 번째로 강한 것이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해 사례는 없었으며 지진 관련 문의 전화가 26건 접수됐다고 한다. 지난 1월 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에 이어 이번 지진은 두 번째로 강했다. 이번 지진 주변에서는 과거에도 지진이 자주 발생해왔다. 반경 50km 내에서 1973년 이후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은 총 37차례였으며, 그 중 가장 강한 것은 1993년 7월 8일..

영상 장비 중고로 파는 유튜버들 “저는 그만 접습니다. 유튜버 하실분 싸게 가져 가세요” [내부링크]

고가의 카메라 장비를 구입하고 유튜버 생활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중고마켓에 장비를 팔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 따르면, 매일 영상촬영 장비 등 유튜버 활동에 필요한 중고 매물이 올라오고 있으며, 월 1000여 건의 중고 매물이 판매 중이다. 한 유튜버는 2년간의 생활을 끝내고 카메라를 판매하고 있다. 이 유튜버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지만 수입은 월 몇십만원도 안됐다. 유튜버로 돈을 벌기는 것은 쉽지 않다"며 토로했다. 유튜버로 전향하겠다는 직장인들도 있지만, 유튜버 평균 월수입이 100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사업소득을 신고한 유튜버 등 1인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의 평균 연수입은 1인당 ..

대전여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개학 첫날 19명 병원 이송 [내부링크]

새학기 첫날 대전의 한 여고에서 19명의 학생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입원했다. 이번 사고는 난방시설 공사 중 등유난로를 임시난방으로 사용하면서 발생한 사고다. 보도에 따르면 6교시 오후 2시 40분경 2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현기증과 두통을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보건교사는 즉시 사건을 보고했고, 처음 4명의 학생은 구급차에 의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구급대원이 같은 반에서 유사한 증상을 확인한 후 추가로 15명의 학생도 4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반 학생 22명 중 19명이 개학 첫날 입원했다. 학교는 난방 작업 중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처하기 위해 밀폐된 교실에서 등유 난로를 사용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불타는 석유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연기에 무심코 중독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석유난로로..

음성인식 가능한 챗GPT 출시 [내부링크]

AI 콜센터가 한 걸음 가까워졌다. 영화 '아이언맨'의 AI 비서 '자비스'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2일, 오픈AI는 음성-텍스트 변환 모델인 '위스퍼'(Whisper) API를 공개했다. 이전에 공개한 위스퍼는 웹에서 수집한 68만 시간의 다국어 및 멀티태크스 데이터로 학습한 자동 음성인식(ASR) 시스템이다. 위스퍼는 음성을 다양한 언어로 옮기거나, 이를 영어로 번역해준다. 분당 0.006달러로, 다양한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API는 최적화된 스택으로 다른 서비스 대비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위스퍼가 모든 언어에 대해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며, 데이터가 부족한 언어의 경우 오류율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는 아마존, 애플, 구..

美 FDA, 일론머스크 뉴럴링크 '사람 뇌 칩 이식' 불허 [내부링크]

미국 보건당국인 식품의약국(FDA)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간 뇌에 칩을 이식하는 실험을 불허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머스크가 설립한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전·현직 직원 7명을 인용하여 FDA가 뉴럴링크가 지난해 초에 제출한 인간 칩 이식 실험 승인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뉴럴링크는 뇌 칩을 이용하여 사람의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그러나 FDA는 뇌 칩의 전선이 피실험자 뇌 다른 영역으로 움직일 수 있고, 과열될 경우 조직 손상 우려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안전한 칩 제거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직 직원들은 FDA가 우려하는 문제들을 단기간 내에 해결하는 것이 어렵다고 전했다. 뉴럴링크는 현재 돼지와 원숭이 등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

이마트, 4월부터 10시까지만 영업한다 [내부링크]

이마트는 2일, 전국 136개 점포 중 66개가 이미 오후 10시 영업을 종료하고 있으며, 나머지 70여 개의 점포들도 4월 3일부터 오후 10시에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오후 11시에 마감되었던 이마트의 영업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지게 되었다. 야간 방문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점포 4곳(왕십리·자양·용산·신촌점)은 오후 10시30분까지 영업한다. 영업시간 조정은 고객들이 마트를 방문하는 시간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오후 10시 이후 이마트 매장을 찾는 고객 비중이 4.4%였지만, 2022년에는 3.0%로 감소했다. 그러나 '피크 타임'에 고객들이 몰리는 집중도는 높아졌다. 2020~2022년 시간대별 매장 매출액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가 가장 컸으며, ..

특별세무조사 받은 김태희, 권상우, 이병헌 추징 [내부링크]

세무조사를 받은 배우 이병헌, 권상우, 김태희가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김태희는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수억 원의 추징금을 내야 했다. 김태희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추가적인 세금을 내고 납부를 완료했으며, 전 소속사(루아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늦어져 추가 세금이 발생한 것으로 밝혔다.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는 권상우가 10억원대 추징금을 냈다는 보도에 대해 누락과 탈루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수컴퍼니는 권상우의 세금 회계 처리 과정에서 납부와 환급이 동시 발생해 수정하고 자진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30여년간 세금과 관련된 문제가 한 번도 없..

메시, 아르헨티나 선수단에 순금 아이폰 선물 [내부링크]

파리 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기념으로 35개의 순금 아이폰을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메시가 175,000 파운드(약 2억 8,000만원)를 투자해 각 아이폰에 선수의 이름, 등번호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엠블럼이 새겨져 있음을 보도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대회 전반에서의 활약으로 골든볼(MVP)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각 아이폰에는 24K 순금이 사용되어 선수단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으로 제공되었다. 각 아이폰은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와 함께 아르헨티나축구협회 엠블럼이 새겨져 있으며, 총 3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투자해 선수들을 기쁘게 했다. 메시는 파..

유아인 '지옥' 하차, 김성철 합류 [내부링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에 김성철 배우가 합류한다. 김성철은 유아인 배우가 하차하면서 시즌1에서 연기한 정진수 캐릭터를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지옥'은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인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사람들과 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작품은 2021년 11월에 시즌1이 공개되어 국내 및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연상호 감독의 묵직한 서사와 연출이 돋보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즌제로 기획된 작품인 '지옥'은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있었으나, 시즌1 주역인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와 추가 마약류 검출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 기존 캐스팅에 변화가 생겼다. 이에 김성철이 유아인의 대체 인..

초·중·고교생 학원비, 지난해 20% 이상 증가 월 36만원…2019년 이후 최고치 [내부링크]

2022년 전체 가구의 교육 부문 소비지출은 월평균 20만3735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2019년보다는 적은 금액이었다. 그러나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경우, 학생학원교육 지출은 월평균 36만3641원으로 2021년보다 18.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학원교육 지출은 학생이 정규 교육과정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선행 학습을 위해 사용하는 돈을 말한다. 지난해 학생학원지출은 통계 작성 대상이 '1인 이상 비(非)농림어가'에서 '농림어가 포함'으로 바뀐 2019년 이후 최고 금액이었습니다. 통계 개편 전인 2017~2018년의 경우 직접 비교하기 어렵지만, 학생학원교육 지출이 월 20만원대 초반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지난해 초·중·고교생의 학원비 지출이 사상 최고치였을 가능성이 크다...

세종시 일장기 논란, 태극기 1달 게시 맞대응 [내부링크]

세종시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걸려 논란이 일어난 후, 지역 주민인 A씨가 한 달 동안 태극기를 걸기로 결심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태극기 걸었어요. 한솔동이에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저녁에는 거두고, 아침에 다시 걸고 한 달 동안 (태극기를 게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절대 안 되는 게 있다는 건 가르쳐주고 싶어서요. 그냥 모른척하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언급하며, 전날 발생한 일장기 게시 논란 때문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1일 삼일절을 맞아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 발코니에 일장기가 걸렸던 일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격분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일장기 철거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

결혼-출산 필수? 2030 4% 여성만 동의 [내부링크]

2030세대 여성 중 결혼과 출산이 필수라는 인식을 가진 비율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조사 결과는 27일 학회지 사회복지연구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는 2021년 11월 만 20~34세 미혼 남녀 2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여성 중 4%만이 결혼과 출산을 필수적인 것으로 여겼고, 이에 비해 남성은 12.9%가 해당되었다. 연구에서는 가구 소득, 교육 수준, 고용 지위, 주거 상태, 건강 상태, 사회적 지지, 우울감, 행복도 등 삶의 질과 사회의 질에 대한 인식도 함께 분석됐다. 여성의 경우 53.2%가 결혼과 출산이 자신의 삶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반면 남성은 25.8%가 해당됐다. 또한 여성은 남성에 비해 결혼과 출산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대해 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

악의적인 배달음식 환불 요구, ‘배달 거지’ [내부링크]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지난 26일 보배드림에 "배달 주문을 받다 이상한 물건이 나왔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하는 손님이 있었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러한 고객은 상습적으로 환불을 요청하는 손님으로 알려져 있었던 것 같다. A씨는 최근 장사가 잘 안되는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일찍 마감했던 주방에 새벽 12시 28분에 주문이 들어온 것을 확인했다. "하나라도 더 팔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문을 수락하고 음식을 준비했다고 한다. 하지만 도착한 배달 기사는 이 고객이 이 지역에서 환불로 유명한 집의 손님이라고 전해주었다. "이전에도 커피집에서 6만 원 상당의 주문을 받았는데, 이상한 물건이 나와서 환불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환불을 거절하면 리뷰 테러하는 집이라고도 했다. 그래서 음식..

'죽음'관련 서적만 구매한 손님에게 전달한 직원의 쪽지 [내부링크]

서점에서 죽음에 대한 책을 구매한 손님이 직원으로부터 따뜻한 위로 쪽지를 받은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보문고 캐셔분께 괜히 미안하고 또 고맙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퍼져갔다. 글쓴이 A씨는 며칠 전 죽음에 관한 책을 추천받아 구매한 후, 직원에게 책을 결제하던 중 쪽지를 건네받았다고 밝혔다. 직원은 쇼핑백에 "많이 힘드시죠? 힘들 땐 힘든 것 그대로도 좋습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으로 돌아와 쪽지를 읽었을 때 펑펑 울었으며, "나쁜 생각을 한 적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작은 말 하나로도 큰 위로가 되는구나", "이런 따뜻한 일상이 ..

ChatGPT에게 대마도는 역사적 관점에서 누구땅인지 물어보았다 [내부링크]

ChatGPT는 대마도가 오랫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주요한 지역적 분쟁지점이 되어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대마도가 한국 땅인지 일본 땅인지에 대한 정확한 답은 없다고 표현했다. 과거 대마도는 조선 시대에는 거의 모두 한국 영토였으나 17세기 중반부터 일본의 이케다 세이세이가 대마도 주변 해역을 점령하면서 일본 영토로 인식되었고 이후 대마도는 일본의 군사적, 정치적 영향을 받았으며, 20세기 초 일본에 의해 국권이 확정되었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마도는 현재에도 한일 간에 분쟁 지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한국은 대마도가 자연적으로 한국 영해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도 이를 일정 수준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마도 분쟁은 역사..

52억대 맘카페 ‘상품권 사기’ [내부링크]

인터넷 맘카페 운영자가 상품권을 미끼로 사용하여 카페 회원들의 돈을 훔쳤다는 고소장이 들어오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경찰청은 반부패경제1계 소속 경찰관 5명으로 구성된 전담 수사팀을 편성하여 사기 혐의로 고소된 맘카페 운영자 A씨와 동업자 B씨를 비롯한 3명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소장을 제출한 34명의 피해자들은 "A씨 등이 카페 회원들에게 일정 금액의 상품권을 구매하면 원금의 15∼3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기로 약속했으나, 이들이 처음 몇 차례만 상품권을 주고 2021년 12월부터는 돈만 받고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서 언급된 피해 금액은 52억8천만원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유사한 내용의 고소장은 이전에 경기 군포 경찰서 등 다른 지역 경찰서에서도 접..

중국, ChatGPT 차단 [내부링크]

중국은 자국 빅테크 기업의 ChatGPT 서비스 제공을 금지했다. 한 관영 매체가 ChatGPT가 미국 정부를 대신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고 비난한 데 따른 것이다. ChatGPT는 중국의 소수민족 박해에 대해 "종족 말살"이라는 문구로 대응했다. 2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빅테크 기업들에 ChatGPT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이 조치는 ChatGPT의 여과되지 않은 대응에 대한 중국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취해졌다.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와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이 자사 플랫폼에서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ChatGPT 접속을 제공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 기업들은 ChatGPT 스타일의 AI 챗봇을 출시하기 전에 당..

다시 태어난다면 고를 직업은? [내부링크]

한국 직장인들의 대다수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현재의 직업을 바꿀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개발자의 인기가 높아, 가장 바꾸고 싶은 직업으로 26.0%를 차지했다. 이어 유튜버와 의사가 각각 9.4%와 7.4%로 뒤를 이었다. 모든 전문직과 자영업자는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22일 인크루트가 진행한 것으로, 886명의 직장인이 대상이었다. 조사 결과 '과거로 돌아간다면 현재의 직업에서 다른 직업으로 바꿀 생각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84.3%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이 조사에서 직장인들은 자신의 현재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다는 것도 드러났다. '업무와 처우 모두 불만족'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38.6%를 차지하였으며, '업무와 처우 모두 만족'이라는 답변은 전체의 1..

"업무 외 연락 금지법" 정부 입법 추진, 일하는 시간 이후 제대로 된 휴식 취할 수 있을까? [내부링크]

한 출판사에서 근무하는 2년차 웹디자이너인 박모씨는 최근 회사 상무가 개설한 단체 카톡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집에서 쉬는 와중에도 수정 요청이 들어와야 하는 상황에 박모씨는 "칼퇴근 보장"이라는 취업 공고에 적혀있던 문구가 무의미하다며 스트레스를 토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점점 더 커지면서 정부 차원에서는 업무시간 외 연락 금지를 위한 입법 추진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대국민 토론회'에서 "연락 차단 권리(연결 차단 권)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도는 근무시간 외 직장에서 오는 전자우편, 전화, SNS 메시지 등을 받지 않을 권리를 의미하며,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결 차단..

'죽음'관련 서적만 구매한 손님에게 전달한 직원의 쪽지 [내부링크]

서점에서 죽음에 대한 책을 구매한 손님이 직원으로부터 따뜻한 위로 쪽지를 받은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보문고 캐셔분께 괜히 미안하고 또 고맙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퍼져갔다. 글쓴이 A씨는 며칠 전 죽음에 관한 책을 추천받아 구매한 후, 직원에게 책을 결제하던 중 쪽지를 건네받았다고 밝혔다. 직원은 쇼핑백에 "많이 힘드시죠? 힘들 땐 힘든 것 그대로도 좋습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으로 돌아와 쪽지를 읽었을 때 펑펑 울었으며, "나쁜 생각을 한 적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작은 말 하나로도 큰 위로가 되는구나", "이런 따뜻한 일상이 ..

불륜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위조한 절친 일당 [내부링크]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여성이 결혼 사실을 숨기고 만나던 남성을 속이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를 위조한 범죄가 발생했다. 이 여성 A씨는 2020년 결혼 사실을 숨기고, 남성 C씨를 이혼녀로 속이며 교제를 시작했다. 이러한 행동을 친한 친구인 여성 B씨도 알고 있었다. 그러던 중 C씨는 A씨의 이혼 여부를 의심하며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보라고 요구하였고, A씨는 이에 급하게 B씨에게 이야기하고 위조된 가족관계증명서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에 A씨와 B씨는 B씨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스캔한 파일에 A씨와 부모, 자녀의 인적사항을 넣어 위조한 가족관계증명서를 만들었다. 이를 A씨는 C씨에게 보내며 C씨는 이를 믿고 A씨와의 관계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A씨의 남편이 아내의 불륜행각을 알아차려 이혼소송을 ..

정부, "1주 64시간까지 쉬지않고 일" 검토, 노동시간 유연화 추진… [내부링크]

고용노동부는 1주 최대 노동시간을 64시간으로 제한하되 11시간 연속 휴식 제도는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1주에 최대 52시간까지만 가능한 노동시간의 관리단위를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하는 안을 추진 중인 정부가 사용자 요구를 받아들여 노동시간 유연화를 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정은 노동자 건강권에 대한 우려를 일으켰다. 지난해 12월에는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노동자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11시간 연속 휴식’ 제도의 도입을 권고했다. 이를 바탕으로 근로시간을 계산할 경우, 하루 24시간 가운데 11시간 연속 휴식 시간을 빼면 13시간이 남는다.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무마다 30분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므로, 13시간에서 1시간30분을 빼면 하루 근무할 수 있는 시간은 1..

ChatGPT에게 '깻잎논쟁'에 대해 물어보았다 [내부링크]

ChatGPT(챗지피티)에게 깻잎논쟁에 대해 물어보았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깻잎논쟁'이란 자신과 연인, 그리고 이성 친구가 함께 밥을 먹을 때, 이성 친구가 먹으려는 깻잎을 연인이 떼어주어도 괜찮냐는 질문을 뜻한다. 이는 각자의 가치관과 성격이 담긴 논쟁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ChatGPT는 "여자친구와 함께 대처하는 것이 좋다. 여자친구의 의견을 존중하며 그녀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깻잎을 떼어주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다른 깻잎을 가져와 먹거나 직접 떼어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로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이해하며 지지해 주는 것이 좋다"라는 조언도 전했다. ChatGPT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여자친구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대화를 ..

물 고문으로 17마리 푸들 죽인 공기업 직원 [내부링크]

한 공기업 직원이 물고문 등으로 입양한 푸들 17마리를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2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동물보호법상 최고 형량인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초 아내와 사이가 나빠지자 아내가 키우고 있던 반려견과 같은 종인 푸들을 입양했다. 그리고 공기업 신분을 내세우며 견주들에게 접근했고, 데리고 온 개들을 잔혹하게 죽였다. A씨는 물을 먹이고 기절한 강아지를 깨우는 행위를 반복해 죽게 했다. 아내와 불화로 생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아내가 기르던 푸들만 골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또한 A씨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실종 전단을 만들고 사고인 것처럼 꾸미기도 했다.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거듭된 견주들의 추궁에 범행을 자백했다. 더불어 A씨는 견주에게 "큰일 났..

18만원에서 3만원대로 주저앉은 제주 렌터카 시장 [내부링크]

코로나19 엔데믹 국면으로 국내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그 결과, 제주도 렌터카 시장에서는 대여료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하락 추세는 더욱 심해졌다. 네이처모빌리티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형차 쏘나타 뉴라이즈의 경우 2019년 7월 31일 기준 하루 대여료가 11만2289원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정점이던 2020년 8월 3일에는 17만9742원까지 치솟았다가, 2021년 7월 30일에는 다시 11만8172원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 재확산으로 해외 여행이 제한되면서 2022년 8월 2일 기준 대여료는 15만9226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들어서는 다시 안정세로 돌아오고 있다. 계절성 요인을 감..

학교폭력 가해자, 전학 기록 생기부에 남는다 [내부링크]

교육부가 대전 도마초등학교에서 제1차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새 학기부터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받는 '전학' 조치를 받으면 졸업 후 2년간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남게 되도록 결정했다. 또한, 졸업과 동시에 삭제되던 '학급 교체' 조치도 졸업 후 2년간 보존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조치는 폭력 없는 학교, 사고 없는 학교, 건강한 학교, 권리가 보호되는 학교 등을 추진하기 위한 '새 학기 안전한 학교 추진방안' 발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다음달 1일부터는 전학(학교폭력 가해자 조치 8호) 조치를 받은 가해자가 졸업 때 심의를 거쳐 기록을 삭제할 수 있는 조항을 없애고, 예외 없이 2년간 보존하기로 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 22조를 지난해 개정하여 정부가 가해 학생에 대한 학생부 기재 ..

日, 이번엔 라면가게서 '젓가락 위생 테러' [내부링크]

일본 라면 가게에서 젓가락 핥기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는 '도 넘는 장난'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 남성이 나무젓가락을 입에 넣고 빼더니, 다시 원래 있던 통에 집어넣은 뒤 웃음을 보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에는 '역시 형님'이라는 일본어 자막이 달려 있으며, 라면 가게의 피해를 입은 본사는 공식 성명을 통해 영상 속 매장을 대상으로 전체 소독을 실시할 것이며, 해당 남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라면 가게의 본사는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해치는 중대한 사안이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라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SNS에 이 같은 도 넘는 장난 영상을 촬영해 공..

국토부, 직거래 기획조사 결과 발표... 276건 불법 정황 확보 [내부링크]

국토교통부가 직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진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결과, 이상 거래 802건 중 276건이 불법의심 거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국토부는 국세청, 경찰청, 금융위원회, 그리고 지자체에 해당 거래를 통보하고 탈루세액 징수와 대출금 회수,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요청했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이루어진 아파트 직거래 중 이상 고·저가 매매, 특수관계인 거래 등 이상 거래로 선별한 802건으로, 이 중 276건이 편법증여, 명의신탁 등 불법의심 거래였습니다. 국토부는 이들 사례를 국세청, 경찰청, 금융위원회와 지자체에 통보해 탈루세액 징수와 대출금 회수, 과태료 부과 조치를 요청했다. 의심 거래 중 거래 신고 위반이 2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수관계자 간 직거래를 통..

'더글로리' 파트2 메인 예고편 공개 [내부링크]

오는 3월 10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의 차기작 '더 글로리' 파트 2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Welcome to my hell"이라는 오싹한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은의 복수 패널 위에 선 피해자와 가해자는 선과 악이 갈라져 있는 에덴동산을 닮은 숲, 한 폭의 나팔꽃이 한 폭의 그림처럼 피어나는 곳에서 그려졌다. 그들의 얄팍한 우정과 거짓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피해자와 가해자는 동은이 설계한 지옥으로 빨려 들어가고, 더 이상 삶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는 이들의 연대는 그들이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한시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계속해서 포착된다. 자신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서..

한국의 주류 가격 상승세, 소비자 불만 증폭 [내부링크]

한국에서는 최근 주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작년에 시작된 주류 가격 인상으로 ‘소주 6000원 시대’가 현실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이미 상당수 식당은 주류 가격을 최고 1만원까지 올려 받고 있다. 주류 업체들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외식 업체들은 “소주·맥주 출고가 인상”을 이유로 주류 가격 상승을 설명하지만 소비자들은 “출고가는 10원 단위로 오르는데 판매 가격은 1000원씩 뛴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작년 소주와 맥주 가격은 최근 몇 년 새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소주는 7.6%로 2013년(7.8%) 이후 최고, 맥주 역시 5.5% 올라 2017년(6.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러한 주류 가격 인상은 작년 2월부터 시..

한국, 2022년도 출생율 0.78명… OECD 국가 중 최하위, 저출산 심화 [내부링크]

한국은 출생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 대학생과 군인 수가 줄고, 퇴직자의 연금을 대기 위한 정년 연장이 추진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저출산으로 인한 결과이다. 2월 22일에 발표된 2022년 출생·사망 통계(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해 이전해보다 0.03명 감소했고, OECD 평균 합계출산율(1.59명)의 절반 이하인 0.8명대가 무너졌다. 합계출산율은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출생아 수를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한 평균 출생아 수이다. 한국은 2004년 이후로 16년째로 OECD 국가 중 출산율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 일과 육아의 어려움, 혼인의 지연 등이 출산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서울은 0.5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

이승기-이다인, 4월 7일 결혼식 예정...사회는 유재석 [내부링크]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한다. 예능계 최고의 스타 유재석이 이들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연예매체 OSEN에 따르면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4월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이적이 맡는다. 이승기와 유재석은 SBS 'X맨'에서 함께 활동한 적이 있으며, 2019년 방송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결혼식에는 유재석과 이적 외에도 연예계 선후배와 방송 제작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연인이 아닌 부부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중견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로, 많은 연예계 하객들이 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조용히 나가기' 법안 발의 [내부링크]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조용히 나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3명 이상의 이용자 간 실시간 대화를 매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이용자가 다른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대화의 참여를 종료할 수 있게 기술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자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타인에 의해 단체 대화에 초대되기도 하고, 대화방에서 나가는 순간 메시지가 뜨고, 퇴장하더라도 다시 초대하는 것이 가능해 이용자의 피로감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사례를 조..

낙동강 인근 다리에서 껴안아 극단선택 구조 [내부링크]

경찰이 출동하기 전에 남성이 다리 난간 위로 올라가 극단 선택을 하려던 상황에서, 한 싱글 아버지인 A씨가 그를 뒤로 껴안고 버티며 목숨을 구한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자신과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이 내려 보이는 다리를 건너던 중, 표정이 심상치 않아 보이는 남성을 발견하고, 이를 신고하고 경찰에 연락을 취했다. 그런데, 이 순간 해당 남성은 다리 난간 위로 올라가 팔을 벌리며 극단 선택을 하기 시작했다. 놀란 A씨는 아들에게 휴대폰을 건네주고, 바로 뛰어가 까치발을 들고 남성의 몸을 뒤에서 껴안았다. A씨는 대화를 시도하며, "아저씨 이러시면 안 된다. 대화하자"는 말을 걸었다고 한다. 하지만, 남성은 대답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힘을 내며 다리로 떨어지려 했다...

"신입사원, 커피 한잔 들고 출근하는 것 불편해?"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논쟁 [내부링크]

직장인들 사이에서 신입사원이 커피를 들고 출근하는 것에 대한 의견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직장인이 "입사한 지 보름 정도 된 신입사원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 출근하는 거 안 좋게 보이는 거 진짜 꼰대냐"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한 다른 누리꾼들의 반응은 분분하다. 어떤 누리꾼들은 "어떤 게 거슬리는 거냐. 커피? 한손?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고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른 누리꾼들은 "꼰대 맞다. 일 좀 해보겠다고 자기 커피에 빨대 꽂는 거 갖고 뭐라 그러냐"며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왜"라는 질문에 합리적으로 대답하지 못하면 꼰대라는 것을 지적하며 "계속 글 올릴 정도로 고민이면 곰곰히 생각해봐..

오토바이에 매달린 채 1km 끌려다녀 피투성이 된 개 [내부링크]

전북 군산에서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으로, 오토바이에 개를 매달고 시속 20km로 달리던 70대 견주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5일 군산 시골길에서 발생했으며,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였다. 사건 당시 오토바이에 묶여 있던 개는 약 1km 거리를 끌려가며 바닥에 쓸린 상처와 피투성이의 모습을 보였다. 발톱은 모두 빠져 있으며 다리와 배에 피가 흐르고 있었다. 뒤늦게 개를 태운 오토바이에도 핏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었다. 견주는 "이사하려고 했지만 옮길 방법이 없어서 오토바이에 묶고 달렸다"며 사과하고 있다. 현재 개는 중상을 입어 익산의 보호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만약 견주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다면 다시 견주에게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