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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미들어스 2049 리뷰 [내부링크]

컵라면의 서양무술에 이은 사이버펑크 무술. 컵라면 속 사이버펑크의 묘사가 매우 인상적이며, 전작의 장군과 비교할 수 있는 유협 로크의 모습이 먼치킨 같고 매력적이다. 전작들보다 상업적이다. 보살핌을 받는 모습.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배경과 캐릭터. 그래도 컵라면 작가 특유의 차분한 필력은 여전하군요 bit.ly/3CSAC8K

소설 폴라리스 랩소디 세트(전5권) 완결 소감 [내부링크]

아마 90%의 안티 이영도 팬은 이걸 보고 만들어졌을 겁니다. 가장 이영도다운 작품. 한 줄도 버리지 않고 생각할수록 유머러스해진다. 모험적이고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밀도 있게 배치해 사건을 이끌어가는 재주가 있다. 설정의 치밀함이나 서사의 완성도를 중시한다면 위화감이 있을 수 있지만, 재미 앞에서는 무엇이든 정당화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복잡한 떡밥과는 상관없이 그냥 스토리가 재밌어서 끝까지 읽은 소설이었다. 사실 이영도의 소설은 다 똑같다. 바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보다 육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더 많은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원피스와 비슷한 것 같다. 한국 판타지 최고의 걸작 보여주고 싶은 책 가장 매력적인 설정과 캐릭터, 실망스러운 전개와 결말 '제국의 힘'으로 시작하는 가장 뛰어난 판타지 소설..

소설 자꾸 자꾸 잘생겨져! 완결 소감 [내부링크]

좋다 두번.. 볼만하다 경유 나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소설을 좋아한다. 비슷한 소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색합니다. 오글거리고 이상한 설정으로 하차하세요. 재미삼아 약간의 오글거림을 더한 경우가 아니라, 끝없이 구겨집니다. 설정에 친구로 지낸 지 1주일도 안 된 사람과 상태창의 비밀을 모두 공유하는 부분이 있다. 작품 속 비밀을 공유한 친구를 통해 상태창을 더 많이 사용하고 싶은 마음을 이해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비결은 "나랑 친구하자"는 친구가 된 사람과 공유되는 것을 보고 키웠다. 하차 버튼에 손을 대고 계속 오그라드는 것을 보고 내렸습니다. bit.ly/3IBlakO

소설 시스템으로 레벨업 하는 영주님 완결 리뷰 [내부링크]

주변 사람들은 매력이 너무 약해서.. 그냥 NPC 수준의 주인공이 된 것에 반응을 보인다. bit.ly/3Gmcoo5

소설 전생 흑마법사의 이단심문법 리뷰 [내부링크]

서슴지 않고 극단적인 표현을 하는 리뷰를 무시하고 극단적인 평점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메이드를 죽여서 화난 것 같은데... 글 자체가 감정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짜임새있고 볼만한데 하렘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라이트노벨 같은 표현들이.. 애초에 4명이 여자라는걸 눈치채셨어야죠.. 왜 중요한 배역들은 다 여성... 인간 조연 캐릭터와 충실한 감정 묘사 웅장한 스토리, 가끔은 라이트노벨을 읽는 기분 라이트노벨을 읽는 기분 리멕과 함께라면 훨씬 더 좋은 사람들 Lanbun Chulai처럼 리메이크 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 리메이크를 읽은 후 리뷰는 남은 텍스트 만. 주인공은 바보입니다. 본문에 욕이 많습니다. 쿨한 척, 뭔가인 척. 글에 묻어나는 피상성과 어설픈 개그를 보고 싶지 않다. 상식에 따..

소설 천강기협전 완결 소감 [내부링크]

그야말로 마지막 무술. 사야공의 원 히트 원더. 앞으로 이 정도로 나태함의 미학을 그린 작품은 없을 것이다. 주인공이 땅바닥부터 거칠게 굴러다니고, 성장이 느리고, 어른이 되어도 풋풋함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요즘 독자들에게 추천하기 어렵다. 한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글이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각각 살아있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얽힌 관계를 잘 그려내고 있다. 개인사정으로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사파전을 치른 부분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명장면이다. 옛날 무술 같은 전개를 보이면서도 그 안에 담긴 에피소드들은 정형화된 무술이 아닌 독특한 감성을 보여준다. 초반에 가장 악독했던 마두가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 소설 속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이 소설을..

소설 내가 바로 세종대왕의 아들이다. 완결 소감 [내부링크]

너무 쉽다는게 장점이자 단점 너무 무겁거나 어렵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 역소유라는 참신한 요소가 있는 건 좋은데 초반 개그 외에는 많이 쓰이지 않고 오히려 백과사전을 가져와서 작가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전개에만 쓰인다... 그래도 적당히 적절한 작문 기술과 스토리로 시청할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대작은 아니지만 불조만큼 좋지는 않다. "."에 가까운 독백과 긴 대화를 교환하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bit.ly/3VKRHbd

소설 강철을 먹는 플레이어 완결 리뷰 [내부링크]

인위적인 클리셰의 향연. 웹소설 쓰기의 기본을 충실히 따른 작품이다. 유치하지만 사람들이 웹소설을 읽는 이유에 대한 명쾌한 답을 준다. 웹소설을 많이 읽지 않은 독자나 작가 지망생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길 바란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양산형 웹소설. 좋은 의미로 양산된 소설. 주인공의 성장이 흥미롭다. 먼치킨이 된 후 주인공의 능력치..이야기 진행의 일부는 만족스러웠지만..큰 줄거리는..뭔가 한 패턴 같은 느낌..적당히 보다가 멈춘다.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후기 남깁니다. 나는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내가 최고이기 때문에 세상의 구세주이다. 이 패턴 하나만 보고 있으면 재미없어서 주인공을 볼 수 없게 되고 점점 주인공이 싫증이 난다. 역겨움보다는 좀 컸고, 이건 저것보다..

소설 개과천선 배우님 완결 소감 [내부링크]

이것을 읽을 시간이 있으면 다른 것을 읽으십시오. 다만 고구마가 없어서 쭉 갑니다. 이상하게 읽지 않습니다. 있다고 말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읽을만합니다... 예능 과용으로 인한 큰 위기, 조연들의 어색한 말투가 ~인지 아닌지 등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 엔딩을 연장했으면 더 깔끔했을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잘 봤습니다. bit.ly/3X0Wqqn

소설 아포칼립스도 운빨입니다 완결 소감 [내부링크]

그냥 전형적인 운수소설일 뿐.. 솔직히 처음에 읽어보려고 했는데 100화 가까이 보고나니 아포칼립스 같다. 소설도 어렵다. 실제 제목처럼 운이 미쳤다... 동물의 울음소리는 엑소시즘 고슴도치와 함께 나온다 bit.ly/3VLu6ae

소설 천재 공학자가 되었다 리뷰 [내부링크]

처음에는 철없고 무능한 주인공이 할아버지에게 복권을 써주고 기억을 읽다가 나중에는 그렇게 된 것 같다. 천재라서... 스토리가 좋아서 안읽어도 될 소설. 프로그래밍은 천재적이지만 행동에는 정신 지체가 있는 것 같습니다. bit.ly/3X2TKbx

소설 헌터. 인생 역전! 완결 리뷰 [내부링크]

작문 스타일은 매우 훌륭하지만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초반부터 중반까지의 빌드는 나름대로 매우 안정적이고 흥미롭지만, 중후반의 파워 인플레이션도 안드로메다로 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헌터들과 같은 약점을 가지고 있다. 나름대로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bit.ly/3G9Vh8X

소설 대한민국 슈퍼 리치 완결 소감 [내부링크]

잘 읽힌다 좋은 글솜씨로 시간 때우기 재벌이다. 대부분의 재벌 캐릭터들이 미국 IT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해 세계 1위가 되는 것에 비하면 그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다(?) 집중도 전 사회부 기자라는 설정이 이후의 미래 정보를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 회귀, 그리고 전직 기자라는 설정이 납득 카카페 시리즈 문피아는 어디에도 없다? https://bit.ly/3GzA7T6

소설 나태 공자, 노력 천재 되다 소감 [내부링크]

시아버지 치고는 너무 유치한 12살 이용가의 성장 스토리. 학교급식이 더 나을지도? 기대를 많이 했지만 보통이다. 주인공들의 특징이 일반 매점과 차별화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주인공 설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며,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주인공의 고뇌의 깊이도 얕아서 이런 글을 읽어본 이들에게는 공감이 가지 않는다. 또한 캐릭터 조형이나 에피소드 구성에 있어서도 그다지 독특하지 않다. 한마디로 주변적 재미가 부족하다. 이런 글을 처음 본 독자는 정말 재미있게 읽을 것이고, 웹소설을 접해본 사람은 덜 재미있을 것이고, 묵직한 글을 기대한 독자는 실망하고 떠나게 될 것이다. 틈새시장 매니아를 잡기에는 글이 가볍고, 주류 독자층을 덮기에는 글이 재미가 없다. 그냥 ..

소설 회귀한 도끼천재가 살아가는 법 완결 소감 [내부링크]

부활성자 편(100화 정도)을 봤는데 개연성과 논리력이 부족한 걸 참지 못하고 결국 덮게 되었습니다. .먼치킨인데 사이다의 시원한 느낌이 미묘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특별히 나쁠 건 없는 평범한 회귀 판타지. .글의 여러 부분에서 유진성 작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광마리턴 초반 이자하는 기사 내내 죽기 직전에 천옥(대법흡수)을 삼켰고 데인은 죽기 직전에 성화(신통흡수)를 삼켰다. 같은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칼취밤에서 성악마를 잡기 위해 펼친 흑검형 천라지망 진소한과 성악마를 잡기 위한 영지에서의 데인의 전략은 유사하다. 비슷한. 조금 덜 매운 이자하. 음.. 대중소설에서 차용한 클리셰 말고는 매스마켓에서 바라는 게 별로 없다. 몇 번만 읽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몇 줄. 그리고 이 소설에는 있다...

소설 장침 먹는 깡촌 명의 완결 소감 [내부링크]

재미있다. 그래서 3점 드립니다. 사실 판타지소설이라 그런지 주인공의 침술이 너무 좋아요. 우선 탈모치료, 치매치료, 허리만곡증, 중증마비치료 등은 연결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증조할아버지의 영혼은 "무엇을 배웠느냐?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묻습니다. 주인공은 "예"라고 말했다. 이에 령은 다시 "의약과 군의약은?" 이게 대화인지 모르겠어? 치어리더인건 알겠는데 야유처럼 들리네요. 그리고 국뽕이라고 해야할지 한방퐁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퐁이 기가 막힙니다. CT나 MRI도 일반 검사로는 잡지 못한 병의 맥을 잡아 혈자리를 몇 번 만져보고 다 파악한다. bit.ly/3i9STY4

소설 문제적 왕자님 소감 [내부링크]

셀 수 없이 많은 로맨틱 에디션을 읽었지만 한글을 놓친 적은 없고 본 작품이라고는 솔체의 글뿐이다. 뭘 그렇게 잘 쓰세요? 취향껏 찍어서 넣었어요 cccc 현장도 더럽지도 않고 진짜 맛집인데..... 아직 못보신 분 계신가요? 특히 최선을 다한 15금이라 연애신이 꽤 많은데 주변 묘사와 어우러져 그 장면이 음란하지 않고 아름답습니다. 나는 그것을 몇 번이고 본다. 많이 아쉬운 작품. 걸리면 미리 말해주더라.. 돈 다 내고 읽고 있는데 강간장면 같은 장면이 나온다. 남자주인공의 감정 변화가 조금씩 느껴지면서 카타르시스가 생기지만, 남자주인공은 거의 그대로이고 여자주인공은 점점 도구적으로 변해간다. 약한 저항은 말 그대로 약한 것입니다. 이 작가의 대표작들은 모두 묘하게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 같다...

소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완결 소감 [내부링크]

중고등학교 때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지금은 읽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라이트 노벨에서 가장 고전적인 이야기 구조를 사용합니다. 스토리도 알차고 캐릭터도 나오고 떡도 계속 뿌리고 모으는데... 그땐 꽤 흥미로웠는데 지금은 흔해졌죠. 유일한 강점이자 최대 약점은 캐릭터다. 캐릭터를 훌륭하게 뽑아내고 좆같은 공장처럼 쏘지만, 자기가 만든 캐릭터를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광활한 세계관과 디테일한 설정이 매력적이다. 반복되는 줄거리가 허술해서 중간에 빠졌는데 왜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갑니다. 고교 과학만 배워도 볼 수 있는 허술한 설정과, 없이 캐릭터만 만들어내는 인위적인 전개 이야기에 대해 생각합니다. 유일한 장점은 Misaka Mikoto를 생산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읽지 않게 ..

소설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완결 소감 [내부링크]

5권까지밖에 못 읽었는데 OT보다는 적네요 카미사토 편이 아니었으면 대작이 되었을 텐데. 생각하다 bit.ly/3IoWJaa

소설 SSS급 특성을 받았지만 적당히 살고 싶다 완결 소감 [내부링크]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릴 것이다. 킬탐용으로 좋은 양산형 헌터라고 생각합니다.. 개그코드라던가. 사소한 글이 아니라서 걱정되서 별 두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성난 척 어른인 척 하는 아이. 유치해 보여서 들어갔다가 내렸다 세상에서 본 해피엔딩. 그런데 주인공의 입장은??? 사이다 패스를 한 방에 물리칠 수 있는 독고구마가 일품이다. bit.ly/3WU0x7t

소설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완결 소감 [내부링크]

인물이나 계급, 사회적인 면모를 통해 중세의 느낌을 잘 전달하는 것 같지만 뭔가 부족하다. 세상의 현실은 다소 부재하고 인물들의 영웅성만 강조되었다. 하지만 필력이 뛰어나서 영웅담으로서의 이야기는 충분히 따라갈 만하다. 필력은 괜찮은데 스토리가 유치하다. 본 소설의 스토리는 주인공의 능력 검증 이벤트 + 주인공의 지능 검증 이벤트를 번갈아 가며 완결된다. 작가의 의도는 천국의 왕국 이었지만 내가 본 것은 토르였습니다. 작문 실력은 좋았지 만 그게 다입니다. 결국, 그는 매스 마켓 작가이기 때문에 결과는 매스 마켓입니다. 죽을 때까지 연재하고 싶은 심보가 보인다. 글솜씨를 익힌 능력치 때문에 묻혀버린 소설. 글솜씨마저 잘 읽히는 것 외에는 눈에 띄는 게 없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매스마켓이다. 이것은 그들..

소설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완결 소감 [내부링크]

평양전투를 4점으로 시작하는 이중소설. 평양은 진정한 조국이자 전설이다. 그렇다면 빛나십시오. 괴짜는 나비 효과로 인한 세계적인 여파의 여파를 보고 미쳐 버립니다. 그리고 초반 평양성 전투는 명장면이다. 전투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한다. 읽을수록 광화문의 애국 보수우익 전사가 되어가는 기분이다. 장르를 얼터너티브 히스토리가 아닌 다이어리로 표현해야 한다는게 너무 불쾌하다. 전개에 개연성이 부족하고 모든 것이 국뽕처럼 흘러간다. 역사적 증거로 보면 읽기 힘든 참신한 스타일 평양의 강제전투 현장에서 하차 당신의 처음부터 마음을 먹고 조용히 지내십시오. 당신이하는 부분까지 돈의 가치가 있습니다. 이후 엔딩까지 달려가는 전개에서 전작처럼 다소 미숙한 부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차하는 것..

소설 알바생이 하프엘프를 키우는 법 리뷰 [내부링크]

육아를 소재로 한 작품의 경우 육아의 부담과 해소, 아이를 통해 얻는 안정감과 행복감이 대표적인 재미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작품은 그런 요소다. 주인공은 부담을 줄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당연히 시스템이 강제로 아이를 키우지만 이후의 육아 과정에서 걱정이나 생각, 일관성은 없다. 억측에 급급하고 그런 오해가 겹치는 상황들이 재미도 변주도 없이 반복되어 전혀 흥미를 주지 못한다. 그런 상황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얼마나 얄팍할지는 자명하다. bit.ly/3voNBL9

소설 방송의 제왕 완결 리뷰 [내부링크]

스타일,여주인공,갈등,해결방식 등등..물론 그렇게까지 재미는 없지만... >이건 볼만했다 끝까지 볼만하다 탑매니지먼트 등장 이후로 모두 관련 장르소설은 탑매니지먼트와 비교된다. 이 작품은 최고경영진에 가장 근접한 작품 중 하나로 독자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하지만 작가는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고 무너졌고, 후반부 급작스러운 분위기 변화와 전개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혐오스러운 요소 없이 재밌다. , 셀러브리티 월드, 클리셰의 종합선물세트. 고품격 피드입니다 단편적인 사건들을 미리 알고 적절하게 대처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원래 없던 디테일들이 빠져있고, 반복되는 패턴들, 어디선가 본 듯한 연출, 강아지의 형태만 잡아먹는 주인공. 야마토인 것 빼고는 별 이유도 없고, 사..

소설 책에서 연기를 배웠습니다 완결 리뷰 [내부링크]

특이하게도 할리우드에 진출하지 않고 결국 프러포즈를 하게 된 독특한 연예인 여주인공이 후천적 재능(?) 이라면 주인공의 여동생은 타고난 능력이 있는 것 같아서 주인공보다 주인공의 여동생이 더 신기하다. ㅎㅎ 가요계를 달리는 남자주인공이 로맨틱코미디 연기를 한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는데, 목숨을 걸고 책에서 뭔가를 경험했다면 노력을 좀 해봐야겠네요. 안보이고 좀 똑똑한데.. 의심스럽네요;; 나는 그들의 관계에 공감조차 할 수 없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 bit.ly/3Canbk6

소설 7번의 결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리뷰 [내부링크]

베드스토리로 나오려고 하면 미친듯이 잘라버린다. 그 외에 매우 잘 쓰여진 소설, 특히 사건은 다른 책보다 더 현실적이고 귀족적이며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좋았을텐데 bit.ly/3YYcFpK

소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리뷰 [내부링크]

캐릭터의 스토리가 쌓이고 터지는 장면은 정말 훌륭하게 쓰는데, 다른 서사를 이어주는 스토리는 좀 너무하다. "우리 소설의 타깃 독자들이 이럴까?" 그리고 의식적인 느낌. 너무 심각해지면 극의 분위기가 너무 저조하고 비극적일 것 같아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심각해지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참을 수가 없어 + 멋진 작가님의 글 (넌 내 체스 말! 내 키! 내 방아쇠! 됐어!/명령이야. 내 방아쇠./너의 명령이라면 등등) 나 하차. 주인공 '1호'의 1도는 욕망 없는 비현실적인 외모와 라이트노벨 스타일로 매우 오글거린다. 강제 세이브 디펜스 게임이라는 설정은 잘 유지되고 있지만, 캐릭터 간의 싸가지 스타일을 견디기 위해서는 엑소시즘이 필요하다. 카카페 같은 라이트노벨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실 수 ..

소설 재활용 걸그룹 아나바다 완결 소감 [내부링크]

주인공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독특하다 신선하지 않을 수 있지만 플롯과 캐릭터가 제대로 설정되고 작업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더 명확하게 읽힙니다. 예능, 특히 걸그룹 소설을 읽고 싶다면 어렵지 않게 추천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나는 걸그룹과 예능을 좋아하지 않는데 작가의 필력이 나쁘지 않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것을 읽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둘 때문에 볼 줄 알았는데 리뷰가 괜찮아서 살짝 맛을 봤습니다. 끝까지 봤습니다. 전반부는 상쾌한 스토리가 있었고, 남자주인공의 매력이 폭발해서 좋았고, 사건은 뻔했지만 그래도 사이다 맛이 나긴 했지만 갈수록 더 치밀한 맛이 부족했다. 시작하자 나이나은이 좀 아쉽다. 초반에 비해 기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마지막 남주인공의 정체가 나오는 순간부터 개붕..

소설 환생표사 완결 리뷰 [내부링크]

최근 본 작품 중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2연속 매너 등 사이다가 좀 과한 부분도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재밌다. 무엇보다 편집적인 면에 가장 공을 들이는 작업이 아닐까 싶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볍지만 전개와 식감이 치밀해서 떡 같은 걸 꺼낼 때 기분이 좋다. 히로인과의 티키타카도 최고다. 일본판처럼 간헐적으로 획이 있긴 하지만 작가가 뇌가 깨졌다고 생각할 때 질질 끄는 느낌이 없도록 빠르게 정리한다. > 극중 일류 고수는 빙판길이 미끄러워서 달릴 수 없지만, 그보다 훨씬 약한 여주인공은 연꽃만 밟고 물 위를 달린다. 모든 것 중 최고의 작품 장원 시험이 첫 부분에 포함되어야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 부분에 개연성이 없어서 포기한 작품 최근 본 무술 중 가장 흥미로웠다. 그런데 무협이라기보다는 돈 ..

소설 닥터 프랑켄슈타인 완결 리뷰 [내부링크]

낡은 연서복 톤을 입는 주인공과 그런 대사를 멋지게 쓰는 작가의 감성을 지나칠 수 없다.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잘하는 '척' 하는 느낌;; 불쌍해. 그리고 백인에게 손이식을 받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몰랐던게 제일 신기했어요;; bit.ly/3FYb0Ii

소설 버림 받은 황비 완결 소감 [내부링크]

내가 평생 읽은 로맨스 소설은 단 두 편뿐이다. 처음 접했을 때 아도니스를 통해 로맨스에 대한 환상이 있었고, 그 다음으로 선택한 것이 이 소설이었다. 카카오 메인 배너에 이걸 걸어 사람들을 사로잡은 카카오 영업부장, 군더더기 없이 아름다운 화풍으로 웹툰을 그렸던 그림 작가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주인공을 싸이코패스로 만든 작가님, 이 작품에 아낌없는 평가를 해주시고 인기작으로 키워주신 독자분들은 차치하고 이 소설을 끝까지 긁으면서 다 읽은 제 자신을 때려죽이고 싶습니다. 무리한 기대로 수집. 마치 엔딩 드라마 같다. 인물들 사이에 생각하는 아이가 없다. 긴 줄거리 덕분에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보지 마세요, 시간낭비입니다 ㅋㅋㅋ진심이면 안되는 소설입니다.....저도 저처럼 죽입니다. 남자주인공^^ ..

소설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리뷰 [내부링크]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벼운 먼치킨 양판에 변주를 가미한 독창적인 시도가 많았고 성공한 작품도 적지 않다. 신소재도 아니고 시도도 아니고 재미도 없는데 왜 평점이 높지? > 오랜만에 미궁을 읽었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발더스 게이트, 패스파인더, a b c 같은 서부 RPG 같은 빌드업이다. 로 변신하는 동안 재생력을 잃고 강력한 스킨 + 거대 탱커로 변신합니다. 또한 미궁을 내려가다 보면 악령 집단+하수도 밑 조직+황실의 권력 다툼과 관련된 떡볶이를 자주 뿌려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로를 위한 몸부림이 점차 사그라들었다가, 이를 참으며 얽히면서 다시 긴장이 조성되는 것이 좋았다. 말투, 인종, 외모를 통해 캐릭터를 만들어보려 했지만 가장 잘 묘사되고 공감되는 것..

소설 바바리안 퀘스트 완결 리뷰 [내부링크]

어디서도 본적없는 독특한 세계관인 것은 아니다그렇다고 유릭이란 캐릭터가 처음 보는 유형의 캐릭터 인것도 아니다완벽한 마름모 형태의 기승전결, 형제들을 예정된 운명에서 구해야 하는 야만인 유릭과 문명을 동경하는 유릭 사이의 갈등이 이 소설을 완벽하게 만든다나는 소설에서 풀어야할 것을 다 풀고 엔딩이 났는데도 더 보고 싶은 소설을 최고로 치는데 바바리안 퀘스트는 웹소에서 유일하게 그런 소설이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모두가 인정하는 백수귀족 최고의 작품.용맹하지만 무식하지 않은 야만인 유릭의 일대기를 그려낸 정통 판타지. 뛰어난 캐릭터성, 투박하고 호쾌한 액션과 섬세한 내면묘사의 조화, 짜임새 있는 플롯으로 자아낸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깔끔한 결말까지. 대단한 작품이다.편당결제로 이루어지는 웹소설 시대에 이..

소설 데몬 소드 완결 리뷰 [내부링크]

여전히 실직한 귀족들을 의심합니까? 작가가 창조한 세상은 언제나 황폐하고 어둡고 더럽습니다. 선한 의도를 가진 신은 없으며 사는 것은 지옥에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이 프레임 안에서 작가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고, 이 작업도 그 과정 중 하나이다. 태어날 때부터 미련하지만 남다른 주인공을 섭섭하지 않고 즐겁게 지켜본 것은 처음이다. 작가의 솜씨가 참 좋다. 소재가 독특하긴 한데 그 이상의 매력은 못느끼겠다. 양산형은 밖인데 이 소설의 재미가 뭔지 모르겠다. 이번에 작가님이 힘을 많이 쓰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백수 귀족 특유의 강한 서사력이 없었고, 백수 귀족 특유의 인문 찬가와 순조로운 전개로 인해 후반부까지 내용이 기대된다. 솔직히 서사력 면에서는 킬다드나 바바크는 말할 것도 ..

소설 하프 블러드 완결 소감 [내부링크]

여기까지 김정률은 작가가 아니라 작가였다. 초반 주인공의 눈물겨운 인생사와 후반부 한 남자의 성장이 조화를 이룬 명작. ... 이것과 트루바니아는 읽을 만하다 지금 보면 좀 구식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나올 당시에는 꽤 명작이었다... 훌륭한 인간과 도깨비 혼혈의 충격적인 시작으로 시작되는 작품. 메이지와 함께 김정렬 작가의 최고작 김정렬 작가가 몰락하기 전 남긴 마지막 유산이다. 인간과 오우거의 혼혈로 태어난 주인공 레온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지만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다. 옛날 소설처럼 요즘 보는 사람들은 예전 느낌을 감출 수 없지만 그래도 꽤 볼 만하다. 또한 작품의 표지에서도 밝혀졌듯이 검을 쓰지 않는 주인공이라는 점도 가산점을 받을 만하다. 속편이 있긴 하지만 읽으실 ..

소설 트루베니아 연대기 완결 리뷰 [내부링크]

재미있으면서도 아쉬움이 많았던 소설 하프 블러드를 보신 분이라면 한번 보시죠... 작가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마지막 작품. 다크메이지와 혼혈에서 축적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썼기 때문에 설정이 그럴듯하다. 초인과 대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반응은 저마다 다르지만 문제는 캐릭터들이 평면적이라는 점이다. 사실 창병의 전투신으로 재미는 보장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정률씨의 최고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모든 소설을 읽었지만 이 세계관은 사실상 끝이다. 있기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세기가 어렵습니다. 김정렬의 소설을 다시 봐도 그만 보게 만드는 소설이었다. 가장 안타까웠던 점을 꼽자면 초등학생보다 캐릭터들의 정신 상태가 더 나빴다는 점이었습니다. '레온의 눈이 부릅뜨고 있었다' 재미있었습니다. 전작에 업혀서 그..

소설 강철의 열제 완결 리뷰 [내부링크]

고구려 국뽕식 저승 판타지 쉬지 않고 넘기는 능력을 갖춘 작품이지만 묵향처럼 2, 3편으로 넘어가며 1부의 감동을 끊는다. 첫 번째 부분은 판타지 최상위 수준으로 감히 추천합니다. 다시 읽으면 못읽을듯 3부가 만점입니다. 1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계웅 삼전이랑 2부까지 보는데 3부가 좀.. 애초에 파워밸런스가 안맞았는데 마지막에 와서 더 심해졌음. 그래도 작가님이 글을 잘 써주셔서 읽기가 수월합니다. 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소설의 전쟁 장면과 작문 실력은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 국뽕은 과하지만 글솜씨는 상당합니다. 1부까지만 1부가 좋았다 1부부터 외전까지 약 20년의 기간에 걸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각 계절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른 후기들처럼 1부로 끝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

소설 네크로맨서는 세계최강 완결 리뷰 [내부링크]

초반 느낌대로 가면 킬링타임 2.5점 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초반의 긴박감이 갑자기 사라지고 거침없이 동호회를 장악했다. bit.ly/3Vq3dIK

소설 내 소환수는 천만 대군 완결 소감 [내부링크]

농담으로 쓰자면 주인공은 짐꾼이고 부모중 한명은 괴로워 + 기본적으로 누나 떠나기로 약속했니? 없음 bit.ly/3jqTODB

소설 닥터 최태수 완결 소감 [내부링크]

초반은 재밌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지루해진다 처음 300회에 4점 이상은 줄 수 있다. 그 후 반복 장편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길어질수록 지루해지지만 천천히 보시면 언젠가는 읽을 수 있을 겁니다. 재미있는 소설은 아닙니다.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밖에 없다 주인공의 능력으로 이 사람 저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 이런 내용이 3236화 끝인데... 이해가 안가네요 읽기도 전에 지루해지는 작품입니다. 3,000편이라는 방대한 분량 속에서 의사인 주인공은 결국 사람을 구하게 된다. 1부는 따라볼 만 하지만 3000화까지 볼 가치는 없다. 작가가 썼는지 심각하게 의심하게 만드는 길이의 소설. 300화까지는 볼 만하지만 그 이후는 그냥 같은 내용의 반복일 뿐.< >말 그대로 진짜 '장편소설'의 길이는 존나..

소설 지니 스카우터 완결 소감 [내부링크]

명작이라는 분들이 많아서 연재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 번 시도했지만 계속 실패하고 최근에서야 끝까지 읽었다. 하지만 끝까지 읽어도 왜 이 소설이 명작으로 취급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단 서사가 너무 산만하고 바보들이 너무 많아서 읽기가 힘들다. 축구 관련 중요 장면 스킵하다가 '화장실에서 또 눈물 흘렸다' '그녀의 동아리 상황이 호전되어 오너 백화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매회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글이 질질 끌린다. 다행히 이런 산만함은 주인공이 감독이 된 뒤에는 나아지는데 100부작 정도다. 250화에서 완결된 소설 속 제대로 된 경기 장면을 보려면 100화까지 견뎌야 한다. 유망한 선수들. 등이 통하지 않는 농담인데, 이건 또 존나 뇌절이다. 모집은 총 스카우트 마이클의 펀치로, 감독 임명은 ..

소설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한다 완결 소감 [내부링크]

강진호 '미스터 메츠' NEW YORK, N.L. 1998-2017 베스트 5툴 중견수. 뛰어난 장타력, 뛰어난 주루, 뛰어난 컨택트, 놀라운 팔, 뛰어난 수비. 주인공 강진호는 성공한 사업가로 인생의 마지막을 미련 없이 지낸 전통의 밭으로 돌아와 다시 야구선수의 길을 걷는다. 되려고. 야잘잘이라는 야구 드립이라는 제목과 달리 상당히 단순하면서도 진지한 작품이라 취향에 맞지 않는 독자라면 지루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전개와 깔끔한 후반부가 좋았습니다.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무리수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들어본 적 없는 이상한 야구 이론을 가져오거나 야구선수가 에이전트, 매니저, 구단주가 하는 일을 동시에 하면서 왕조를 세우려는 등 비합리적인 전개는 없고, 능력도 없고 초강대국. 물론 주..

소설 플레이어가 과거를 숨김 소감 [내부링크]

바람을 불면 날아가는 깃털처럼 가볍습니다.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진지한 분위기가 보이지 않는다. 줄어드는게 덤입니다. 전반부를 견딜 수 있는 독자라면 끝까지 읽을 것이다. 역겹긴 하지만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범인이라면 뇌 건강을 위해서라도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착시. 오글거림을 참을 수 있다면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소설이다. 자부심! bit.ly/3ViNbAG

소설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 소감 [내부링크]

주인공의 행동을 어떻게든 정당화하기 위한 서사로 가득하지만 피상적이지 않다. 그의 힘을 제어하지 마십시오. 표준 소설. 눈에 띄는 개성은 없고 맛은 무색 무취지만 이 이야기는 마치 튜토리얼 요정이나 저급 헌터 각성 같은 느낌이라 보기만 해도 질릴 만한 소재도 아니다. 궁금했는데 진지하게 왜 이걸 읽었지? 인가요? Cider Cider Cider... 글솜씨도 존경스럽습니다. 추천도서 확률에 연연하는 사람은 볼 가치가 없다. 그러나,1. 익스트림 사이다를 원하시는 분2. 한국정치사회에서 사이다를 바라는 사람3. 주인공의 힘 등을 원하는 분들은 3점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이 소설의 시청률이 낮은 이유는 필력의 문제가 아니라 개연성과 주인공의 어처구니없는 능력 때문입니다. 왜 읽어야 할까요? 현 대한민국 ..

소설 신의 노래 완결 소감 [내부링크]

음악 소설 중에서 여전히 가장 즐겨 읽었다. 그것은 뽕나무 풍미가 있고 읽기 쉽습니다. 이 장르를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를 21세기 베토벤이라고 표현해도 위화감이 없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정말 좋은 글솜씨는 산경이도 산경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산경이를 처음 접한 소설의 주인공은 질리겠지만 묘하게 끝까지 읽게 만듭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적극 추천! 뮤지컬 작품 중에서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잘 쓴 천재 소설이라 각진 부분 없이 재미있습니다. 먼치킨 소설처럼 읽기 좋아요. .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표현한 것 같습니다. 비타비에서 느꼈지만, 소설을 쓰기 전 설정과 사전 조사에서 상경 작가를 따라갈 장르의 작가가 있을까... 있었다. 클래식 음악을 틀고 읽었다. 너무 좋았습니..

소설 머실리스 : 무법지대 완결 소감 [내부링크]

헝거게임과 비슷한 장르의 소설, 30억원을 내는 살인게임은 최종 10명을 뽑으면 시작되고, 주인공이 참여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배틀로얄이라면 후반부 게임 그 자체일 텐데. 온갖 기괴한 무기와 아이템이 나와서 텐션 떨어짐 무법지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캐릭터들은 초기 보스와 중간보스로 허비되고, 주인공은 사기꾼이 되어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감독관을 넣고 몬스터를 소환했는데, 재미있을수록 초반에 유리칼이나 깨진 병과의 싸움이 그리워진다. 공감이 안되어서 그냥 보기만 하는데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 소재나 초기 전개는 좋았으나 작가의 뒷이야기가 아쉽다. 평점이나 리뷰가 전혀 다를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 리뷰도 이 작품을 극찬했고, 저도 무척 재미있게 본 명작입니다. 무리한 전개가 반복됐고, 후반부는 긴..

소설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리뷰 [내부링크]

개그코드에 안맞는 사람들이 낮은 평점을 주는게 이상한가요? 개그소설인데 재미없으면 평점을 낮춰야지. 참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론. 개그소설은 재미없다. 끝. 몇 페이지밖에 안 읽었는데 세계관 설정에서 풍기는 요식업소 냄새.. 별점 4개짜리 소설이다..?!? 햄. 그런 점에서 이 글은 아예 오지 않을 것이다. 설정 자체가 허용 수준을 초과했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왕족에게도 무관심한 계급제가 존재하는 세상에 갑자기 평등을 요구하는 마법학교? 최고의 아카데미? 세계관이 너무 암울해서 이 학원을 다닐 명분이 없다. . 하차. 방랑기사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된거지? 유치하지만 너무 유치합니다. 별점을 너무 많이 줬는지 모르겠는데 재밌네요. 작가 특유의 개그코드도 좋고 장르도 먼치킨 판타지+코..

소설 게임 속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완결 소감 [내부링크]

스토리 진행이 즉흥적이고 문제 해결 방법이 간편하다. 시스템과 메인 스토리가 있는 게임 세계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는 방식이나 진행 방식이 너무 뻔하다. 패턴이군요. 완전하하하하 전 "완전"이라고 쓰고 "연중"을 읽습니다 스토리를 감당할 수 없으니 프로로서 스토리를 끝내고 달려가는 게 맞을까요? 가는 작가의 센스가 느껴진다. 게임인줄 알고 마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하기보다는 실력으로 마법을 시전하는 주인공의 무시무시한 캐스팅 속도를 알고 있지만, 자신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 때문에 복수를 위해 흑마법을 쓰는 것을 주저한다. . #간단하고 간간이 상태창#문치킨#아직 100화도 안남음 ㅎ 개인적으로 악질조직 출신의 검사 할아버지가 있는데 그 분과 싸우는게 제일 재밌어요 ㅎㅎ! .. 하차 작가..

소설 천재 흑마법사 리뷰 [내부링크]

라이트노벨 감성이 물씬 풍기는 주인공이나 가끔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 때문에 반마법이 필요하다. 작품의 분위기는 마음에 들지만 주인공의 행동이 소극적이다. 사건에 휘둘리는 기분이다. 그래서인지 나중에는 혼자 생각하게 되고, 주인공은 점차 세상을 알아가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마음에 들지만 읽으면서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가능성만 있는 작가가 드디어 터진 느낌이다. 흔히 작가는 평생 한 편의 글만 쓴다고 한다. 그만큼 자신의 특성이나 세계관 등 변하지 않는 핵심이 있다. 이 작가의 경우 글을 유료로 팔기 전의 무료 글과 현재 글은 중앙 부분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 작품이 좀 더 대중적으로 발전한 것 같아요. 그 인기의 가장 큰 몫은 '캐릭터'다. '어린왕자'에 ..

소설 현질로 신화급 각성자가 되었다 소감 [내부링크]

돈으로 산을 쌓을 수 있다 작가가 자기가 뭘 쓰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아무렇게나 쓰고 있는 건 아닐까?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똥이 될 수 없습니다. bit.ly/3PGQU9K

소설 천재 쉐프가 회귀함 완결 소감 [내부링크]

주인공의 귀환 이적 방패가 너무 멍청해서 어렵고, 글 자체가 어색해서 읽기가 힘듭니다. 머리를 비우고 볼 만하지만 스토리는 정말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bit.ly/3hHMcfv

소설 두 번 사는 프로듀서 리뷰 [내부링크]

엔터테인먼트 부족. 스타일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소재 클리셰. 작가의 기회주의적 발전. 시간이 있어도 안 볼 것 같다. . 우선 형편없다는 평가에 동의한다. 프로듀서지만 .. 만드는 방송이 특별히 그럴싸하거나 대단해 보이지는 않는다. ..개연성, 진실 같은 단어가 떠오르는 장면이 많다. ... 많네요. 제 개인취향.. 그래도 저에게 맞는 부분들이 있어서 계속 보게 되네요. 나는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그것을 보지 말라고 말할 것이다. 제작 소재가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않아도 히트 프로그램, 히트 영화라며 흥행의 길을 계속 달리고 있다. 패턴은 500회 내내 반복된다. 어떤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만들면 당연히 흥행이 되지만 한두 번 해봐야 주인공의 성공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소설 아포칼립스의 좀비술사 완결 소감 [내부링크]

주인공은 멋진 전개와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초반에 좀비 웨이브 블래스터가 나온다면 그것으로 세상이 끝나는 것 아닌가? 화원의 신진대사만 응집이 잘 조절됩니다. 아포칼립스 물 중에 사이다 물인듯.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요. 그러므로 나는 만족했다. 능력은 매우 단순하고 유치하지 않았습니다. 적절한 스타일, 단어 선택, 관점 선택에 도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다만 내용상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다재다능함과 창의성과 참신함을 우선시하고 그 때문에 계속해서 소설을 읽고 있기 때문에 이 소설의 그런 부분들은 그래서 안썼습니다 확률 문제에 대해 너무 걱정합니다. 또한 여기에 쓰여진 소설의 리뷰를 먼저 읽었기 때문에 엄청난 개연성 문제가 있음을 염두에 두고 소설을 읽었지만 개연성 문제는 그녀의 존재를 공..

소설 마도군단으로 아포칼립스 살아남기 완결 소감 [내부링크]

일러스트를 보고 이거 필터링해서 넘겨야겠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궁금해서 그냥 맛보고 싶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덕분에 나 두끼를 건너뛰었다. 같은 작가가 쓴 것이 사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많지만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밤에 먹고 싶은 게 있는데 살이 걱정되지 않을 때면 그냥 계속 먹게 된다. 어느날 그 맛이 입안에 맴돌고 고급스러운 맛보다는 그 맛이 기대되는 순간, 그만 먹고 더 이상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온다. 그러고 보니 이 소설을 읽었을 때의 느낌이었고, 후반부 중간에 그냥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듯 소설 읽기를 멈췄는데 그때 음식이 별로였다? 못 느끼시겠죠? bit.ly/3VbS2mX

소설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 리뷰 [내부링크]

편의주의적 전개라고 해야할까. 스토리 정해놓고 주변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지고 운이 따르며 해결된다. 때문에 무릎을 탁 칠만큼 기발한 해결책이 나오지는 않는다. 주인공은 책사 느낌이지만 책사는 아니다.하지만 그러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을만큼 절망적 상황이고, 그렇기에 긴장감이 가득하다. 주인공은 책사는 아니지만, 귀족다움이 가득하고, 귀족 정치를 능숙하게 풀어내는 느낌이 강하다. 귀족스러움으로 상황을 타개하는 것도 본작의 재미라 하겠다.뻔한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 정치 스릴러 소설처럼 느껴질 정도로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다루며, 작은 사건 하나를 길게 쪼개어 쓰는 개성있는 필력이 인상적. 아직 초반이라 스토리의 완성도는 모르겠지만 필력과 등장인물의 입체감이 작품을 질리지 않고 보도록 만듦 뻔할 수도..

소설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소감 [내부링크]

장르소설 독자들은 대게 장르소설가를 꿈꾼 적이 있다. 나 역시 그랬고. 때문에 살다보면 마주하게되는 소설들을 가끔 평가하기도 하는데.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이 사람이 쓴 이 소설보다는 도저히 잘쓸 자신이 없다 하는. 일종의 벽을 느낄 때가 있다.탑 매니지먼트가 그러했고,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가 그리했고, 이 소설이 그리했다.비틀린 인간찬가. 광기와 인간성생에 집착하는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지탱하는 게임이라는 또 다른 세계관트라우마란 단어를 위인화한 것 만 같은 주인공매력적인 스토리가 넘치는 사건과 전개유쾌함과 우울함이 공존하는 묘한 괴리감이 느껴지는 배경게임 판타지, 아포칼립스 장르의 걸작투박한 문체외엔 도저히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심금을 울린다. 필독해라. ~ 100화 가벼움 속 ..

소설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완결 리뷰 [내부링크]

퇴행했지만 전생의 기억으로 누군가의 기회나 자리를 빼앗는 게 싫다. 그럴거면 왜 산에 안살아? .. 그리고 읽다 보면 후반부에는 제멋대로 살 거라는 건 알지만 기준이 왔다 갔다 하는 게 짜증난다. bit.ly/3FAR79T

소설 비뢰도 리뷰 [내부링크]

아직도 30권이 기다리고 있어요. 무술과 학원이 섞인 소설이에요. 그러나 사실 지금 보면 별로 흥미로워 보이지 않는다. 주인공의 개드립은 유치하면서도 재미있었고, 최근 유행하는 힘쎈찐의 매력을 살렸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요소도 있었고, 당시 유행하던 여장을 한 미소녀가 주인공이다. 연중무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좀 역겹다 만약 다른 작가가 썼다면 5권 29권으로 완결되었을 것이다. 지나친 쓸데없는 묘사와 얄미운 조연 하나하나를 부각시켜 사탕처럼 분량을 늘리는 '가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양을 늘리면 한국 작가 중 최고인 것 같다. 그리고 엔딩 안내부터 촬영, 엔딩까지 아주 좋은 엔딩입니다. 건물을 짓다가 공사비를 감당할 수 없어 완성하지 못한 미완의 작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자..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완결 소감 [내부링크]

초심자의 작품이라 마음에 드는데 두 번 다시 읽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웹툰 버전도 존나 좋으니 웹툰으로 보자.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힘의 균형을 잃은 대량 상점. 유명할 뿐입니다. 대량생산의 바이블. 처음도 아니고 글솜씨도 별로고 설정도 별로고. 먹고사는 작가 [0.5점] 읽을 거면 웹툰으로 읽어라. 웹툰만 읽어라. 스토리든 분위기든 전개든 그게 훨씬 낫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을 얻고 별 탈 없이 잘 나가는 대량생산 헌터 스토리에 지나지 않으니 보고 싶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보고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게임 튜토리얼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놀라운 작품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을 쓰레기라고 평가한다면 그 사람은 분명 웹소설을 99..

소설 절대 검감(絶對 劍感) 완결 리뷰 [내부링크]

C급 스토리로 S급 속도를 보여주는 소설. 머리를 비우면 그냥 막장드라마 보듯이 볼 수 있는데 몰입하는 순간 '이 미친 캐릭터들이 이렇게 미친 짓을 해?' 그래도 작가의 전작들에 비하면 이제 읽을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으니 언젠가는 괜찮은 글을 쓰게 되지 않을까? 작화 실력도 나쁘지 않고 스토리도 괜찮습니다. 도청검(?)을 든 검 도촬 - 검의 시야, 애완검(?) 초반에 별 4개 반, 별 3개 반 중간에, 후반부에 별 3개 반. 재미가 반으로 줄어든 것 같습니다. 과거와 거장의 세계, 불멸의 세계가 어느 정도 적절히 섞였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오랜만이다. 라이트노벨 혼합 무술로. 더 발전된 작가의 능력이 돋보인다 매일 보는 데일리 연재물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솔직히 4..

소설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리뷰 [내부링크]

상인방을 갈망하고 있다면 시간 죽이기 위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양산형 인방 중에서는 최상급입니다. 양산형 중에서는 최상위 킬탐임이 틀림없습니다. 유명한 게임이나 스트리머, 인상적인 작품이지만 시청자 수는 현실의 4배 정도다. 설정에 오류가 있고 넘기는 방법이 좀... 킬링타임용으로 최고의 소설입니다. 그런데 스토리 모드로 갈수록 스킵하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 웹소설에 비해 삽화가 상당히 높다. 그림도 좋고, 상상했던 그대로라서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방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읽으면서 소름이 돋고, 주인공의 운도 너무 강해서 이렇게 운이 좋으면 원래 회사에서 계속해서 좋은 일이 일어났어야 했습니다. 이거아님 개인적으로 못읽어서 그만읽었습니다. 기본적인 ..

소설 탐식의 재림 완결 소감 [내부링크]

A 외전에서 기절하지 않았어도 전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셨나요? 전설 명작의 후속작 완벽하게 암기하세요! 2학년 내용과 반전 미모가 혐오감을 배가시킨다. 0.6 암기의 작가는 그 암기를 쓴 유진왕이다 역겹도록 유치하다. 5화쯤에 하차...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한숨의 재림 제법 위트 있는 소설. 양산형에 가깝지만 양산형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초심자부터 중급자까지 먹을 수 있는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하렘만 부탁드립니다. 잘했습니다. 암기보다 훨씬 재미있다 이 작품은 다른 소설들과 달리 '주인공과 등장인물은 결국 살아남는다'는 생각을 내려놓게 해주었다. 명백해 보이지만 명백하지 않습니다. 유진왕은 린정이다. 전부는 재밌고, 후반부는 너무 지적이고, 납치도 무섭다. ..

소설 구경하는 들러리양 완결 다운로드 txt [내부링크]

재미있긴 한데 대사가 유치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웃으면서 본게 많아서 5점 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소설은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좋아한다. 정신없이 가볍게 읽기 좋다. 모르는 척하면서 사랑받고 주목받는 클리셰를 소화할 수 없다. 말만 하면 귀머거리가 되는 남주인공을 보고있는 기분이야 가볍게 읽어도 괜찮은데 약간 예전 성격의 감성이 못생겼다 취급, 원조 여주인공이 잘 대우받지 못한다. 개그요소가 뚝뚝 떨어져서 안맞는 분들에게 잘맞을것같아요 웹툰은 진짜 대박입니다. 다만, 이곳이 독특하거나 작품의 완성도를 생각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확실히 재미있고 글도 좋은데 정말 그냥 그렇다. 즉, 소설을 읽다 지치지 않고 그냥 가볍게 읽고 싶다면? 강력 추천 가벼움, 로맨스 코미디 입문용으로 좋을 듯 로맨스 ..

소설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다운로드 텍본 [내부링크]

너무 재밌어서 3일만에 250번 결제했네요 설정이 엄청 디테일하네요 짜증나서 고구마파트가 있는 소설은 많이 안읽는데, 하지만 고구마 부분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여주인공, 남주인공, 토벌형이 매력적입니다. 완성작이 아닌게 아쉽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랫만에. 최신호를 3일만에 결제하고 다 봤다. 제목이 좀 진입장벽인데 읽고나니 너무 재밌어서 다 잊었다. ㅅ 여성의 외모에 대한 평가가 지나치게 노골적이고 그들의 삶이 살아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돌았지만 그 시대의 사회적 여건을 고려하면 오히려 그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처음에는 그냥 흔한 퇴행 복수극인 줄 알았는데 가면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고 작가님의 필력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