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와 그 안에 담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액자에 작품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은 완성해냈다는 성취의 의미를 담는 것이기도 하겠죠. 저도 액자에 담길 만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단어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이야기’, 다른 하나는 ‘방향’입니다. 신발 디자이너로 일했을 때, 신을 사람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그 상황에 맞춰 ‘방향’을 정해 디자인을 완..
안녕하세요~ 에르완 입니다~ 이번 글에는 패스트 캠퍼스에 다니면서 느낀 점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앞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지극히 제가 느낀 주관적인 감정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녕하세요~ 에르완 입니다~ 오늘은 디자이너였던 제가 마케터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이너의 탄생..
안녕하세요~ 에르완 입니다. 이 블로그의 '전시' 카테고리는 제가 직접 관람하고 쓴 전시 후기로 제 나름의 감정을 담은 글 입니다. 왜 작가 혹은 아티스트는 이와 같은 작품을 남기게 됐는지 브로셔와 오디오 가..
안녕하세요~ 에르완 입니다. 이 블로그의 '전시' 카테고리는 제가 직접 관람하고 쓴 전시 후기로 제 나름의 감정을 담은 글 입니다. 왜 작가 혹은 아티스트는 이와 같은 작품을 남기게 됐는지 브로셔와 오디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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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릴 적 살던 집을 꿈꾸곤 했다. 할아버지께서 빨간 벽돌 하나하나를 쌓아올린 집이었다. 집 안 나무 마루로 이어진 문은 유리창이 서너 장이 가지런히 박힌 나무 문이었고, 문 앞은 작은 마당과 담장..
<20181105> "시크한 분위기, 허락된 사람들만 출입이 가능한.." 그가 처음 느낀 꼴라쥬는 그런 곳이었다. 블랙과 라이트 그레이 톤의 조화에서 느껴지는 날카로움과 유독 강렬하게 느껴지는 사각 쇼윈도의..
<20181103> 가끔 어떤 일들이 하나, 둘씩 쌓여가는 때가 있다. 그러다 한계점이 넘으면 머리가 뒤죽박죽이 돼 우선 순위를 어떤 것에 두고,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안녕하세요~ 에르완 입니다. 이 블로그의 '전시' 카테고리는 제가 직접 관람하고 쓴 전시 후기로 제 나름의 감정을 담은 글 입니다. 왜 작가 혹은 아티스트는 이와 같은 작품을 남기게 됐는지 브로셔와 오디오 가..
안녕하세요~ 에르완 입니다~ 저의 '까페' 카테고리는 정보 전달의 역할보다는 한 공간에서 느껴지는 저의 감정을 소설 형식을 빌어 쓴 일기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한 공간을 어떤 시선으로, 어떻..
안녕하세요~ 에르완 입니다. 이 블로그의 '전시' 카테고리는 제가 직접 관람하고 쓴 전시 후기로 제 나름의 감정을 담은 글 입니다. 왜 작가 혹은 아티스트는 이와 같은 작품을 남기게 됐는지 브로셔와 오디오 가..
숲 속의 작은 집 - ‘ASMR’ ASMR을 주제로 한 TV 컨텐츠가 방영이 될 만큼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과 소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현상을 보며 자연스럽게 생각하곤 했다. “나의 ASMR은 무엇일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