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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북리뷰 #6]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켈리 최 - 상상하고 실패하라(자기계발편) [내부링크]

최근 유투브에서 켈리 최(Kelly Choi)님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동영상을 보다가 책이 궁금해져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2021을 읽었습니다. 자기계발관련 된 글만 정리해보았습니다. ※ 전자책으로 읽어 페이지는 별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핵심 1) 꿈을 적고 선명하게 그려라. 꿈을 종이에 쓰고 거기에 이루고 싶은 날짜까지 적으면, 그 순간 현실이 된다. 그리고 그것을 매일 볼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붙여 놓아야 한다. 켈리 최님이 강조하여 말하는 것 중 하나가 시각화입니다. 저는 시각화를 시크릿이나 타이탄의 도구들을 통해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책과 켈리 최님의 어려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저도 한 번 그대로 따라해..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 비자] 시리즈 총정리 [내부링크]

저는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유학원 없이 혼자 해왔습니다. 첫 학생 비자 신청부터 연장을 하면서 챙겨야할 서류, 절차가 있긴 하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했던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학생비자 빨리 받을 수 있었다고 하셔서 학생비자 관련 글만 모아 정리했습니다. - 첫 학생비자 신청 0.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0 비자 승인 타임라인 및 학업계획서 공유(+팁) 1.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1 신체검사 예약 및 이민성 가입 2.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2 서류 준비 2-1.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2-1 IMM1294 작성 A to Z 2-2.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

캐나다 유학 1년 지나니 보이는 것들 [내부링크]

제가 캐나다에 온지 1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장에 필요한 일들을 처리하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처음 접한 개념들, 프로그래밍 언어도 많고, 처음 경험한 온라인 수업은 낯설기도 했습니다. 조금씩 유학 생활에 익숙해지고 다른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다가온 것은 외로움이었습니다. 저는 모든 수업이 온라인이었는데, 집에서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적인 소통이 부족하다 보니 친구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조별 과제를 함께 해서 친해져도 사적으로 만날만큼 친해지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외로움도 크게 타지 않는 사람이고 어느 정도 각오했었지만 외로울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다가온 것은 지침이었습니다. 컬리지의 학업은 생각보다 바쁘게 진..

[캐나다 코업] #10. 코업 인터뷰 후기 [내부링크]

※ 해당 글은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보았던 코업 면접에 대한 후기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은 면접이었고 코딩 테스트도 없었습니다. - 시간: 50분, 면접관: 2명 코업 인터뷰는 약 50분간 구글 미트(Google Meet)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회사에서 예상한 시간은 45분이었으나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넘어서 50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은 2명 들어왔고 인터뷰 메일이 왔을 때 그 분들이 참조되어 있어서 링크드인에서 대충 경력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 면접 질문 면접은 크게 일반 면접, 상황별 면접, 키워드 면접, 총 3가지 파트로 나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소개를 하고 본격적으로 질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회사에 대한 질문, 팀..

[캐나다 코업] #9. 코업 스트레스 관리 [내부링크]

코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코업을 지원하는 시기가 가장 스트레스받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정착하기 위해 취업은 꼭 필요한 부분이고 그것에 대한 첫 발걸음이 코업이라 생각하니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채용 공고를 보며 지원할지 지원하지 말지 고민하고, 레쥬메와 커버레터를 계속 고치고, 매일 조금이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시간을 짜내며 보냈습니다.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선배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런 제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그때 들었던 이야기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캐나다 경력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코업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고, 영어도 부족하다보니 힘들 수밖에 없다..

[캐나다 코업] #8. 코업을 구하지 못하면? [내부링크]

※ 해당 글 세네카 컬리지 프로그래밍 학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학교마다, 학과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코업(Co-op)이 되면 좋겠지만 만약 코업을 구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국제학생으로 비자도 고려해야 해서 미리 코업이 될 경우와 되지 않을 경우를 나눠어 여러 전략을 준비해놓았습니다. - 옵션1. 다음 학기를 다니면서 다시 한 번 도전 학교에서는 학업을 이어서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하고 휴학을 한다고 해서 딱히 할 것이 없으므로, 다음 학기를 이어서 다니면서 다시 코업에 도전해볼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총 6학기 프로그램을 다니고 있고, 5학기가 되기 전까지 최대 2번(8개월)의 코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코옵을 구하지 못해도 4학기를 다니면서 5학기에 코업을 구해볼..

캐나다 컬리지 3학기 최종 성적 발표(feat. 성적표) [내부링크]

드디어 3학기 성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코옵 준비를 하고 있어서 코옵을 준비하는데 더 집중하고 학점은 최소 학점(3.2점 이상)만 채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학과 코옵 프로그램은 3학기에 최소 학점을 채우지 못하면 코옵이 합격되었더라도 취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점수를 후하게 주시는 교수님을 만나서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잘 받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ratemyprofessors.com을 참고했는데 75% 정도 성공했습니다. 해당 과목에서 어떤 것을 배우는 지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4학기 수업은 지금까지 들은 수업보다 대체적으로 쉽다고 하고, 제가 일부 당겨들어서 들어야 하는 과목 수도 적습니다. 또 코옵을 위한 학점은 채워서 부담이 없는 지라 사실상 학업은 거..

캐나다 컬리지 3학기 14주차: 3학기 끝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3학기 14주차 정리: 기말고사 1개 기말고사를 보는 과목은 프로그래밍 언어 과목이었는데, 제가 이번 학기 듣고 있는 과목 중 어렵기도 하고 기말고사 반영 비율이 큰 과목이어서 조금 긴장했습니다. 수업자료를 다시 보고, 과제를 풀어보며 준비했는데 집중이 잘 안되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기말고사는 총 시험 시간은 2시간 20분이었는데, 4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각각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붙잡고 있고 싶지 않아서 저는 오전에 가장 자신있는 파트부터 하나 하나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중간고사 이후 배운 것만 봤는데..

캐나다 컬리지 3학기 13주차: 기말과제 2과목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3학기 13주차 정리: 퀴즈 1개, 과제 3개, 조별과제 1개 기말고사가 과제로 대체되는 2과목을 제출했습니다. 한 과목은 꽤나 난이도가 높아서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데, 그리고 답안을 작성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조별과제는 저번 주에 제출했던 과제를 바탕으로 발표를 하는 것이었는데 함께 모이는 것 없이 각자 파트를 녹음해서 연결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다음주에 시험 1개만 보면 3학기가 끝납니다. 이번주는 수강신청이 있던 주였습니다. 저는 코옵으로 수업을 들을 생각이 없지만 강의가 오픈된 것을 보니, 저희 학과는 온라인과..

캐나다 컬리지 3학기 12주차: 마무리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3학기 12주차 정리: 퀴즈 1개, 과제 2개, 조별과제 1개 이제 슬슬 과제가 마무리되고 기말고사 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험을 보는 과목은 1개입니다. 나머지 2과목은 과제 대체, 1과목은 별도 기말고사 없이 2주에 한번씩 보는 시험 점수가 합쳐져서 들어갑니다. 대부분 지금까지 점수를 잘 모아두어서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는 날씨가 더운 여름이어서 인지, 코옵 준비때문인지 유독 길었던 것 같습니다. < 12주차 > 1학기 2학기 3학기 퀴 즈 1 0 1 과 제 1 3 2 조별 과제 2 1 1 프..

캐나다 컬리지 프로그래밍학과 3학기 과목 정리 및 점검 [내부링크]

※ 해당 글은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3학기에 4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세네카 컬리지 프로그래밍 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으로 3과목은 3학기에 들어야 하는 필수 과목이고 1과목은 4학기 때 들어야 하는 과목을 당겨 들었습니다. 2과목을 당겨서 들을 수 있었지만 코옵 준비를 같이 해야 해서 1과목만 당겨서 들었습니다. OOP345 프로그래밍 언어 수업으로 2학기 때 배웠던 C++ 언어를 심화해서 배웁니다. 대부분 2학기 때 배웠던 기초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심화된 내용을 조금 더 쌓아가는 방식입니다. 2학기는 동적 메모리 할당이나 언어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번에는 에러 처리(Error Handling), 멀티 스레딩(Multi-threading..

캐나다 컬리지 3학기 11주차: 마무리를 향해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3학기 11주차 정리: 퀴즈 2개, 과제 5개 학기 진도가 마무리되었고, 마지막으로 쏟아지는 과제들을 하나씩 끝내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공부를 그만하고 놀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 '조금 더 해야 하는데...'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3학기를 연속으로 하다보니 계속되는 퀴즈, 과제, 시험에 조금 지친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 학기는 코옵이니 다행히 과제 및 시험에서 잠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학기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제가 한 과목을 당겨서 전공 5과목을 들은 것도 있지만..

캐나다 컬리지 3학기 10주차: 쉽지 않은 조별과제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3학기 10주차 정리: 퀴즈 2개, 과제 3개, 조별과제 1개 이번주도 전반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제가 수강하고 있는 과목 중 하나는 기말고사가 조별과제로 대체되는데, 이 과제가 시작되어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과제 기한이 일요일까지 였는데, 저는 제가 해야 하는 파트를 미리해서 수요일쯤 그룹 채팅방에 보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토요일까지는 별다른 이야기 안하다가 일요일 오후나 되어서야 나타나서 하기 시작했고 일요일 자정이 거의 다 되어서야 제출하였습니다. 앞으로 조별로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2개가 더 남..

캐나다 컬리지 3학기 9주차: 보통의 일주일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3학기 9주차 정리: 퀴즈 1개, 과제 4개 3학기 9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과제나 퀴즈도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4과목밖에 안되기도 하고 한 과목은 프로그래밍 과목이 아니어서 전반적으로 조금은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 학기들와 비교해도 3학기가 대체적으로 과제나 퀴즈가 적은 것 같습니다. 제가 과제도 제가 일찍 시작하는 편이라 아마도 이 때문이었던 것도 같습니다. 코옵이 되면 독서도 다시 하고, 자격증 시험도 준비하려 했는데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자꾸 쉬게 되고 해이해지고 있습니다. 매일 다짐하며 조금씩이라도 해..

캐나다 컬리지 3학기 8주차: 차근 차근 하나씩 [내부링크]

3학기 8주차 정리: 퀴즈 1개, 과제 4개 스터디위크 때 과제를 어느정도 하고 밀린 진도를 공부해둬서 조금은 수월한 한 주였습니다. 해야할 일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에 캐나다 대표 통신사 중 하나인 로저스(Rogers)가 먹통이되는 바람에 수업이 취소되거나 휴대폰이 하루 종일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렌트하고 있는 집은 다행히 다른 통신사 벨(Bell)을 쓰고 있어서 컴퓨터는 괜찮았는데, 휴대폰은 로저스를 쓰고 있어서 하루종일 통화를 할 수 없었고 상점에서 카드 결제가 안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사태는 무려 하루가 꼬박 지나고 나서야 서서히 회복되었습니다. 도서관이나 스타벅스 등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사람들로 굉장히 붐볐다고 합니다. < 8주차 > 1학기 2학기 3학..

캐나다 컬리지 3학기 스터디위크(STUDY WEEK): 쉬어가기 [내부링크]

컬리지 3학기 스터디위크는 과제, 퀴즈 모두 없어서 편하게 쉬었습니다. 학기가 시작하면 과제, 퀴즈로 정신없다가 만나는 스터디위크가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저는 이 때 코옵이 확정되고 난 후여서 더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터디 위크에 보통 미뤄뒀던 일들을 합니다. 코옵 준비하느라 밀렸던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조금씩 리뷰 했습니다. 또, 늘어지게 잠도 자고, 다운타운 가서 놀기도 했습니다. 치과 진료를 예약해서 스케일링을 받았습니다. 저는 학비에 학생보험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보험에서 치과 진료를 80%까지 지원해주고 있어 깨알같이 이용하였습니다. 남은 학기를 잘 마무리해야겠습니다. < 스터디 위크 > 1학기 2학기 3학기 퀴 즈 0 0 0 과 제 0 2 0 조별 과제 0 0 0 시험 ..

[캐나다 코업] #0-1. 33번 지원, 3번 서류 통과, 1번 인터뷰 그리고 합격 [내부링크]

이쯤이면 제가 얼마나 지원해서 합격했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33번의 지원, 3번의 서류 통과, 1번의 인터뷰 저는 총 33번 지원해서 3번의 서류 통과를 하여 1번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3곳 모두 인터뷰 요청을 받았지만 처음 인터뷰 본 곳에서 바로 합격하여서 나머지 인터뷰는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합격한 A회사 면접을 보기전에 B회사 면접이 잡혀있었습니다. 그런데 B회사측의 사정으로 면접 날짜를 미루게 되었고 그래서 A회사 면접을 먼저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A회사에 더 관심이 있어서 B회사 면접에서 경험을 쌓아 A회사에 쏟아야 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순서가 바뀌면서 조금 아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B회사에 채용되었다면 A회사에 가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잘되었다는 생각도 듭..

[캐나다 코업] #7 어디까지 도와주는가?(+합격률) [내부링크]

코업(Co-op) 프로그램에 합격하고 나서 저는 학교에서 어느 정도까지 도와주는 지 궁금해졌습니다. - 레쥬메, 커버레터 레쥬메, 커버레터를 함께 준비합니다. 학교에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 예시 레쥬메, 커버레터, Action Verbs list, Transferable Skills list와 같은 참고 자료를 나눠주고 그것에 따라 자신의 레쥬메와 커버레터를 작성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서류는 코디네이터가 검토해주고 코업 지원서 제출할 때 사용합니다. 제가 생각 못했던 부분이나 오타, 서류 형식을 바로잡아 주어서 도움이 되었지만, 일반 학생들도 이용하는 커리어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모의 인터뷰 저는 모의 인터뷰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실제 인터뷰가 있기. 1일 전에 모..

[캐나다 코업] #6 단계별 타임라인 [내부링크]

코업(Co-op)을 구하면서 각 단계별로 타임라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해당 글은 세네카 컬리지 프로그래밍 학과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학기 시작하고 나서 첫 1~2주는 준비할 시간이 있습니다. 2주차가 되면서 코업 공고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2주차에 올라온 공고는 대부분 4주차에 마감됩니다. 2~4주차가 지나고 나면 공고가 올라오는 갯수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4주차가 넘어가면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요청이 들어오는 인터뷰에 준비해야 합니다. 보통 서류 마감 후 1~2주 내에 회사들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합니다. 면접 요청 연락은 회사가 지원자에게 직접 하기도 하고, 학교를 통해 연락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모두 학교를 통해 연락 받았고, 학교 커리어 포탈의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

[캐나다 코업] #5. 면접을 위한 5가지 준비 [내부링크]

코업(Co-op) 인턴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컬리지를 통해 30개가 넘는 이력서를 지원했고, 처음으로 연락을 받은 회사입니다. 제가 가고 싶은 회사여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자고 생각했습니다. 1. 회사에 대한 공부 가장 먼저 회사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1) 지난 3개월간의 회사에 대한 뉴스를 수집하고 정리했습니다. 2) 회사 공식홈페이지에서 회사가 했던 것 중 제가 관심있는 프로젝트/활동을 고르고, 그것에 대해 더 자세히 검색해보았습니다. 3) CEO가 인터뷰한 것이 있으면 인터뷰를 읽어보면서 회사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분위기의 회사인지 파악하려고 했습니다. 혹시 몰라 CEO 이름도 적어두었습니다. 4) 유투브 동영상도 찾아봤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회사들이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기 때문에 공..

[캐나다 코업] #4. 프로그래밍 코업 공고 살펴보아야할 3가지(+페이) [내부링크]

저는 프로그래밍 학과여서 관련 채용 공고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채용 공고 시기: 학기 시작 후 2주차부터 제가 지원할 때는 채용 공고는 학기가 시작하고 약 2주차부터 올라오기 시작했고, 4주차까지 마감인 자리들이 약 80개 정도 있었습니다. 제가 본 대부분의 회사는 대부분 1명~2명, 가끔 많아야 4명을 뽑기 때문에 경쟁이 꽤나 치열합니다. 각 회사마다 조금씩 커버레터와 레쥬메를 수정해서 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을 미리 준비해두시면 조금 수월해집니다. 가능하다면 코업 준비 시작하기 전 방학에 써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3학기때 코업 지원 준비에 들어간다고 하면 2학기 끝나고 3학기 시작하기 전의 방학입니다. 저는 이 시기에 제대로 써두지 않아서 2주차때 과제하면서..

[캐나다 코업] #3. 약관(Terms and Conditions) 동의 [내부링크]

코업(Co-op)을 하기 위해서는 약관(Terms and Conditions)에 동의를 해야 합니다. 이 정책을 동의하지 않으면 채용 공고를 볼 수도, 코업을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중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공유드립니다. 1. 환불 불가(Non-refundable) Fee does not guarantee a co-op or work term position and is non-refundable after day 10 of the term. 코업으로 인턴을 구하든, 그렇지 않든 코업 준비 수업이 시작되고 10일 후부터 비용($495)은 환불 불가합니다. 첫 번째 코업을 구하지 못하고 두 번째 코업은 구하게 되면 별도 청구가 되지 않는다고 하기는 하는데, 원칙적으로는 환불 불가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비..

[캐나다 코업] #2. 코업(Co-op) 진행: 수업-지원서-인터뷰-합격 [내부링크]

지난 글에 이어 캐나다 컬리지 코업(Co-op) 진행방법에 대한 글이 이어집니다. 코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캐나다 코업] #1 컬리지 프로그래밍학과 코업(Co-op) 프로그램 소개 ※ 해당 글은 제가 다니고 있는 세네카 컬리지 프로그래밍 학과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각 학교마다, 학과마다 프로그램이나 진행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코업 프로그램은 수업, 지원서 제출, 인터뷰 진행, 합격 통보의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 코옵 준비 수업 처음 코업(Co-op) 프로그램에 합격하면 관련 코옵을 준비하기 위한 수업을 수강해야 합니다. 저희 학교는 학교에서 알아서 해주는 것이 아니고 학생이 찾아서 수강신청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잘 챙겨야 합니다. 이..

[캐나다 코업] #1. 컬리지 프로그래밍학과 코업(Co-op) 프로그램 소개 [내부링크]

이번 글은 코업(Co-op)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코업이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지만 그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제가 다니고 있는 세네카 컬리지를 기준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코업(Co-op): 유급 인턴십 코업(Co-op)은 간단하게 보면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학교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고 이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혹은 경력을 쌓기 위해 이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원래 빨리 졸업해서 취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2년 프로그램에 입학했는데, 주변에서 근무 경력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 코업이 포함되어 있는 3년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 학교를 오래 다니면 학비가 그만큼 많아지니 부..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연장] #0 비자 연장 승인 타임라인 [내부링크]

기다리고 있던 학생비자 및 워크 퍼밋이 나와서 타임라인 공유합니다. 캐나다 학생 비자 연장 진행 순서 캐나다 학생 비자 연장은 서류준비하고 비용을 납부하니 끝났습니다. 바이오메트릭스 과정도 없고, 신체검사도 할 필요가 없어서 처음 신청했을 때에 비하면 엄청 간단했습니다. 서류 준비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글을 클릭해주세요.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연장] #1. 서류 준비 캐나다 학생 비자 연장 예상 소요일: 77일 제가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점으로 찾아보면 캐나다 학생비자 연장 소요일은 65일로 나오지만, 제가 제출할 때는 약 77일로 나와있었습니다. 저는 워크퍼밋이 없으면 9월에 인턴으로 일할 수 없기 때문에 늦지 않게 신청해야 했습니다. 학생 비자 수령 처음 학생 비자 신청했을 때..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연장] #1. 서류 준비 [내부링크]

저는 2년(4학기) 프로그램에서 3년(6학기) 프로그램으로 과정을 바꾸었습니다. 제가 휴학을 하지 않고 연속으로 학업을 해서 졸업하면 지금 가지고 있는 학생 비자로 졸업이 가능한데,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 처음 학생비자를 받으면서 받았던 신체검사 유효기간(1년)이 끝나기 전에 학생비자 연장을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연장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학생비자 연장은 처음 신청할 때보다 심사가 까다롭지 않다고 하여 저번과 같이 셀프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류 목록을 보니 처음 학생비자 신청했을 때와 동일해서 제가 처음 신청할 때 냈던 서류를 참고해서 그대로 준비했습니다. 학생 비자 처음 신청할 때 준비했던 글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0 비자 승인 타임라인 및 학..

캐나다 컬리지 3학기 7주차: 중간고사 [내부링크]

인턴십 지원에 시험공부로 잠시 소홀했었는데 다시 마음을 잡고 주 2회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7주차 정리: 중간고사 1개, 퀴즈 1개, 과제 4개 스터디위크 전인 7주차는 대부분의 과목이 중간고사를 봅니다. 제가 듣고 있는 과목 중 1과목만 시험을 보고 나머지는 과제로 대체되어서 부담은 적었습니다. 일주일동안 그동안 제대로 듣지 못했던 강의도 녹화본으로 듣고, 읽기 자료도 다시 읽어보고, 과제도 다시 풀어보며 준비했습니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초반에는 집중이 잘 안되다가 시험이 다가오니 갑자기 집중이 잘 되어서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시험도 그럭저럭 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학기 모든 과목 A(80%)가 목표이긴 하지만 그보다 조금 떨어져도 괜찮아서 조금은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끝나도 ..

캐나다 컬리지 3학기 6주차: 인터뷰, 코옵(Co-op) 합격 [내부링크]

6주차 정리: 퀴즈 1개, 과제 5개 인터뷰가 화요일, 금요일 잡혀서 학업에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 중이라 수업은 녹화 강의로 1.5~2배속으로 해서 빨리 듣고, 해야 할 과제들만 겨우 해서 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인터뷰는 직무도 개발자(Developer)이고, 하는 일도 흥미로워서 관심이 가는 회사였습니다. 면접관님도 괜찮아보였고, 회사도 편안한 분위기인 것 같았습니다. 2명의 면접관이 들어왔는데 2분 모두 집에 있었던 것을 봐서 아직은 재택근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도 나쁘지 않은 흐름으로 진행되었고, 대답도 나름 잘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후기는 별도의 글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인터뷰가 끝나고 금요일에 있는 두 번째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두..

캐나다 컬리지 3학기 5주차: 인터뷰 준비 [내부링크]

3학기 5주차 정리: 퀴즈 1개, 과제 3개 인턴십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마음 컨트롤하면서 지원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2곳에서 면접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 중 한 곳은 제가 가고 싶은 분야여서 인터뷰 요청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채용 절차 중 영어 시험이 있었던 것외에 영어 면접을 보는 것은 처음이어서 설레고 걱정됩니다. 해당 회사가 했던 프로젝트들을 조사하고, CEO가 했던 인터뷰나 관련 뉴스를 꽤 많이 찾아보며 어떤 회사인지 파악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잡 포스팅에 나와있는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고, 제가 했던 조별과제나 직장생활하면서 있었던 경험들을 에피소드 기반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인터뷰 준비는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항상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학교 코옵(Co-op)..

캐나다 컬리지 3학기 4주차: 지원하고, 지원하고. [내부링크]

요즘 인턴십 지원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3학기 4주차 정리: 퀴즈 1개, 과제 4개 인턴십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 학기 성적이 3.0점이상이 되어야 해서 내야할 과제들을 내면서도, 이번주까지 마감되는 인턴십이 많아서 커버레터와 레쥬메를 쓰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경제 활동을 시작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 새삼 새롭습니다. 컬리지를 들어오면서 적어도 2년 후에나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름학기를 하고 학과를 바꾸면서 퇴사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기에 다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신기하게도 다시 일을 하고 싶은 열정과 힘이 생겼고, 제가 배운 부분을 적용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직 아무런 회사도 연락이 오지 않았지만 여유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2022년 1월-4월, 토론토 날씨 [내부링크]

1월 1월은 전형적인 겨울 날씨입니다. 토론토 대략 최저 -20이었습니다. 바람이 불면 온도보다 더 춥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 체감상 10km/h이나 그 아래이면 기온이 좀 춥더라도 괜찮은 편이고, 35km/h이상이면 매우 추웠습니다. 중순에는 많은 눈이 왔습니다. 대중교통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시간 딜레이 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토론토에 30cm는 쌓인것 같았습니다. 겨울 부츠를 미리 장만해두었는데 현명했다고 생각되네요. 2월 2월에도 한 두차례 눈이 조금 많이 오는 날이 있었고, 날이 조금 따뜻한 날은 눈이 녹아서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큰 도로나 다운타운이 아니면 눈을 바로 바로 치우지 않아서 부츠를 신으면 좋습니다. 3월 3월이되니 날이 따뜻한 날도 조금 있..

캐나다 컬리지 3학기 3주차: 인턴십 지원 시작 [내부링크]

3학기 3주차 정리: 퀴즈 2개, 과제 7개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인턴십에 지원하는 시기입니다. 저는 7-8월정도에 인턴십을 지원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프로세스가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번 주말도 하루 종일 레쥬메와 커버레터를 쓰는데 할애하였습니다. 취업활동을 하면서 학업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희 학교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 학기까지 성적이 3.2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학교 과제도 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 목적은 취업이기 때문에 예전에 2-3번 검토하고 제출했다면 요즘에는 1-2번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전 학기보다는 조금 덜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3주차 > 1학기 2학기 3학기 퀴 즈 4 2 2 과..

캐나다 컬리지 3학기 2주차: 레주메, 커버레터 [내부링크]

3학기 2주차 정리: 퀴즈 1개, 과제 3개 저는 취업에 집중하려고 4과목만 듣고 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 자체에 대한 부담이 조금 적어져서 취업 활동에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인턴십이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학기동안 인턴십을 구한 다음 다음 학기에 근무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턴십을 찾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레주메와 커버레터를 하루 종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 유학 여정에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2학기동안 열심히 배웠다면 이제는 그 결과를 잘 정리해서 저를 어필해야 하는 때입니다. 취업활동은 항상 어렵지만 이번에도 잘 이겨낼 것입니다. < 2주차 > 1학기 2학기 3학기 퀴 즈 3 2 1 과..

PC optimum 카드로 $20 페이백 받기 [내부링크]

※ 제가 가입한 이 카드는 일반 PC Optimum(PC옵티멈) 멤버십이 아닌 데빗(체크)/신용 카드입니다. 저는 노프릴(No frills)에서 장을 자주 보는데, 시장을 보고 나올 때 프로모션 카드가 있는걸 보기는 했지만 얼마나 쌓이겠냐는 생각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국제학생이어서 데빗(체크)/신용카드 만들기 힘들 것 같다고 으레 짐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노프릴에서 장을 보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PC optimum 포인트를 더 빨리 쌓을 수 있는 PC Financial 카드(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어볼까하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PC Money Account 와 PC Mastercard는 데빗과 크레딧 카드 차이인것 같은데, PC Money Account 데빗카드(체크카드)의 ..

캐나다 컬리지 3학기 1주차: 전략세우기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주차 정리: 과제 1개 3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름 학기를 쉬면 비자 문제도 있고, 일도 더 늦게 시작해야 해서 저는 다니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3학기때 배워야 하는과목 3과목, 4학기 때 배워야 하는 한 과목을 당겨서 듣습니다. 그리고 인턴십(Co-op)을준비하는 프로그램을 들어서, 총 5개의 과목을 수강할 예정입니다. 첫 주를 들어보니 다행히 취업준비를 못할 만큼 부담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에는 나머지 학기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보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은 빠르게 끝내고 최대한 취..

캐나다 컬리지 수업 드랍하는 방법(+DNC의 의미) [내부링크]

※ 해당 글은 컬리지마다 절차 및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수업을 드랍(drop)하는 방법 캐나다 컬리지에서 수업을 드랍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개강하고 2주안에 드랍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까지 드랍을 하면 성적표에 아무 표시도 되지 않고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학기는 1월 21일까지 였네요. 2) 스터디 위크를 제외하고 9주안에 드랍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드랍하면 성적표에 DNC(Did Not Complete)으로 나오고 환불은 받지 못합니다. 이미 중간고사가 지난 시점이어서 수업은 어느 정도 들었다고 간주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 학기는 3월 18일까지였습니다. - DNC의 의미는? DNC는 수업을 끝마치지 않았다는 것으로 성..

캐나다 컬리지 2학기를 마치며. [내부링크]

저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과를 전공하고 있고 2학기까지 마쳤습니다. 제가 약 8개월동안 공부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다행히도, 그리고 감사하게도 제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랑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좋아해서 하는 일보다는 해야해서 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학교 공부도, 대학 공부도 하고 싶어서라기보다는 해야 해서 하는 부분이 컸습니다. 이번 유학은 많이 알아보고 스스로 잘 맞을 지 신중하게 고민해 결정해서인지 아직까지는 제가 그리는 미래에 가까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제 결정에 대해 후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혼자 타지 생활을 하면서 종종 가족이, 친구가, 한국이 그립기도 합니다. 특히 몸이 안좋거나 방학같이 여유가 생기면 ..

캐나다 컬리지 패스하기: Course Outline, Addendum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캐나다 컬리지에서 과목을 패스하기 위해서는 과제, 퀴즈, 시험 모두 중요하지만 Course Outline 및 Addendum을 가장 신경써야 합니다. 이 파일에 어떤 항목(퀴즈/과제/시험)이 몇 퍼센트 성적에 반영되는지, 과목을 패스하기 위해서 만족해야 하는 최소 조건, 매주 어떤 주제로, 어떤 과제가 나갈 예정인지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대부분 Addendum에 적혀있는데, Course Outline에 적어놓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파일들은 대부분 교수님들이 1주차에 설명해주시고, 나중에 언제든지 볼..

캐나다 컬리지 2학기 최종 성적 발표(feat. 성적표) [내부링크]

얼마 전 캐나다 컬리지 2학기 최종 성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 모든 과목 A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A+와 A가 모두 4.0으로 계산되어 GPA가 만점으로 나오기 때문에, 성적 외에 다른 활동에 시간을 할애하려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1학기보다 부담이 큰 과목들이 많았고, 이번 학기 유독 과제나 성적 결과를 늦게 알려주시는 교수님이 많아서 신경을 계속 쓰다보니 A+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 있으니 뭔가 더 뿌듯하기는 합니다. 이번 학기 교수님 선정은 ratemyprofessors.com을 참고해서 했으나 5분 중 3분만 성공했습니다. 나머지 분들도 점수는 잘 주셔서 나쁘지 않았는데 수업 내용이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당 과목에서 어떤 것을 배우는 지 궁금하시다면 ..

캐나다 컬리지 프로그래밍학과 2학기 과목 정리 및 점검 [내부링크]

※ 해당 글은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2학기에 5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세네카 컬리지 프로그래밍 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으로 4과목은 2학기에 들어야 하는 필수 과목이고 1과목은 3학기 때 들어야 하는 과목을 당겨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1학기보다는 비중이 있는 과목이 많고, 시간도 더 많이 할애해야 했습니다. OOP244 프로그래밍 언어 수업으로 1학기 때 배웠던 C언어를 확장해서 C++을 배웁니다. C++을 예습하는 것도 좋지만, 1학기 C언어 수업(IPC144)로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있다는 전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C언어가 잘 기억나지 않는 다면 다시 한 번 복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학기 초반에 배우는 동적 메모리 할당 부분이 ..

캐나다 컬리지 한 과목 학비는?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재 캐나다 컬리지를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 대학교에서 들었던 교양과목을 캐나다 컬리지 학점으로 인정받아서 들어야 할 과목이 조금 줄었습니다. 과목을 적게 등록하다보니 그만큼 학비도 줄어들었습니다. 한 과목 학비: $1,484.20 이번 학기에 한 과목을 적게 듣는데, CAD $1,484.20(약 146만원) 학비가 절감되었습니다. 제가 학점을 인정받기 위해 약 35만원정도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110만원정도 절약한 것이고, 다음 학기도 과목수를 적게 들을 예정이어서 그보다 더 많은 학비를 절약하는 셈입니다. 학생 비자 신분으..

바쁘게 진행되는 캐나다 컬리지 학기 스케줄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컬리지는 일반적으로 지원한 학과에 따라 2~3년 코스로 나뉘고, 1월, 5월, 9월에 수업이 열립니다. 지원한 학과가 5월에 열리지 않으면 방학이 있는 것이고, 5월에도 열리면 학교 스케줄상으로는 방학이 없는 것이라 합니다. 제가 다니는 컬리지의 경우 2학기 다니고 나서 휴학을 하고 싶으면 휴학을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컬리지 학기는 바쁘게 진행됩니다. 한 학기는 14주이고, 여름 학기인 5월 학기는 12주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주차는 수강 신청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수님이 수업 진행방식 및 성적 평가 방식..

캐나다 컬리지 2학기 14주차: 2학기 끝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4주차 정리: 기말고사 2개 이번주 2과목 기말고사를 마지막으로 2학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한 과목은 절반정도만 맞으면 괜찮은 과목이지만, 나머지 한 과목은 제가 가장 부담을 가지고 있던 프로그래밍 과목이 포함되어 있어 긴장된 한 주였습니다. 이전에 했던 과제들을 복습하고 읽기 자료를 읽어 보고 중간고사 때 봤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면서 준비했습니다. 한 과목은 2시간 20분 동안 약 7문제를 푸는 시험이었습니다. 나머지 한 과목은 2 파트로 나눠져서, 한 파트는 교수님께서 지정한 시간에 시작해서 2시간 10분동안 시험을 봐야했고..

캐나다 컬리지 2학기 13주차: 기말고사 3과목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3주차 정리: 기말고사 3개, 과제 3개, 조별과제 2개, 퀴즈 2개 기말고사가 과제로 대체되는 2과목의 과제를 제출했습니다. 기말 고사가 과제로 대체되는 것이라서 과제 난이도가 높고 쏟아야 하는 시간도 길었습니다. 한 교수님은 1주일의 시간을 주었는데 다른 과목 과제하다가 조금 늦게 시작해서 꼬박 2일은 걸려서 완성한 것 같습니다. 2시간짜리 시험도 1과목 봤습니다. 엄청 어렵지는 않았지만 생각을 조금 해야 하는 문제여서 시험을 보고 나니 기운이 쭉 빠졌습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본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주에 있는 2과목의 시험..

캐나다 컬리지 2학기 12주차: 과제들의 마무리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2주차 정리: 과제 3개, 조별과제 1개, 프레젠테이션 1개 이번 주는 성적 반영 비중이 큰 과제들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는 유독 조별과제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프레젠테이션도 조별과제 였는데, 모든 조원들이 모여서 각자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것을 영상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 과제가 끝나고 기말고사만 보면 이번 학기도 끝입니다. 제가 듣고 있는 과목 중 2과목은 기말고사를 과제로 대체하고, 나머지 3과목은 온라인으로 시험을 봅니다. 가장 부담이 있는 과목이 가장 마지막 일정이어서 우선 다른 과목들부터 끝..

캐나다 컬리지 2학기 11주차: 수업이 마무리된다.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1주차 정리: 과제 6개, 조별과제 1개, 퀴즈 4개 이번 학기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1학기에 비하면 과제나 해야할 부분이 많은 편이라 11주차 정도 되면 조금 지치곤 하는데, 과제가 최대한 나오는 날에 바로 시작해와서 그래도 놓치지 않고 과제, 퀴즈를 챙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도 학기 초반에 점수를 잘 쌓아온 덕분에 남은 성적에 대한 부담은 적습니다. 저는 현재까지 대부분 과목 성적이 꽤 잘 나왔고, 기말 고사는 50%를 넘어야 과목을 패스(PASS)할 수 있어서 무조건 보기는 해야 하지만, 공부를 하면 50%정..

캐나다 컬리지 2학기 10주차: 학기 마지막을 향해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주차 정리: 퀴즈 2개, 과제 4개, 조별과제 1개 어느덧 2학기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에서 마지막 과제에 대한 설명을 하셨습니다. 기말 직전에 있는 과제는 비중이 좀 큰 것도 있어서 신경써서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 대신 이 과제까지 점수를 잘 쌓아왔다면 기말고사는 조금 못 보더라도 전체 성적 영향이 적습니다. 저는 조금 여유로운 이번주를 활용해서 다음주에 내야 하는 과제의 초안을 작성하고, 지금까지 받은 성적을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이 성적 합산 결과에 따라 기말고사에 조금 더 노력해야하는 과목과 그렇지 않아도 ..

캐나다 8개월차, 룸렌트 고르는 4가지 팁 [내부링크]

제가 캐나다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서류도 처리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것이 룸렌트를 찾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약 8개월간 2곳의 렌트를 했습니다. 제가 참고했던 사이트는 캐스모, 키지지, Places4Students 사이트였고, 결국에는 캐스모에서 구했습니다. ※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주관적 의견입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룸렌트 고르는 4가지 팁 1. 아닌 것 같으면 절대 계약하지 말기 집주인과 연락을 했는데 느낌이 이상하거나, 집을 보여줄 수 없다고 하거나,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조건이 좋다고 해도 계약하면 안 됩니다. 저는 키지지(kijiji)에서 봤던 굉장히 괜찮았던 매물은 직접 컨택해보니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있어 실제로 방을 보여줄 수는 없고 영상 찍어 놨던 것을 보내주겠다고 했고,..

캐나다 컬리지 수강 신청 [내부링크]

캐나다 컬리지 수강신청은 한국 대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해당 글은 제가 다니고 있는 세네카 컬리지(Seneca College)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컬리지에 따라 절차 및 과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우선 수강신청에 대한 내용은 모두 학교 이메일로 안내되기 때문에, 학교 이메일을 자주 체크해야 합니다. 1. Intent to Enroll 캐나다 컬리지는 수강신청을 하기 전에 'Intent to enroll' 라고 자신이 이번 학기를 다닐 예정이라고 확인해야 합니다. 1) 학교에서 정한 기한까지 수강의사를 밝히고 2) deposit를 냈거나 그 전 학기를 다니고 있으면 사전 수강 신청(pre-enrollement)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사전 수강 신청은 일반 수강 신청이 열리기 하..

캐나다 컬리지 2학기 9주차: 쫄깃한 일주일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캐나다 온타리오 컬리지 교수님 및 교직원의 파업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 9월에도 파업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무사히 잘 넘어갔었는데, 얼마전에 학교 공식 계정으로 파업이 있을 수도 있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과거에 파업으로 졸업이 밀리거나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하고 학기를 마무리해야 했다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교수님께서 만약 파업이 되면 앞으로 시험이나 과제를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셔서 조금은 다..

새로운 루틴의 시작 [내부링크]

2022년이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지금 컬리지 2학기를 다니고 있는데, 요즘 조금씩 처지는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학교 다니는 것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도 조금은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학업은 여름 방학없이 꾸준히 들을 생각이고, 인턴은 성공하면 9월쯤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취업관련으로는 지원할 때 보여줄 수 있는 저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합니다. 블로그는 이전과 같이 1주에 2회 포스팅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래 투자 항목도 있었지만 올해는 집중하기 힘들 것 같아 잠시 제외하였습니다. 학업: 3학기 + 인턴 취업: 링크드인 업데이트, 깃허브 습관화, 포트폴리오, 개인 프로젝트 블로그: 1주 2회..

캐나다 컬리지 2학기 8주차. 목적과 방향성을 잃지 말자.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8주차 정리: 퀴즈 2개, 과제 3개, 조별 과제 1개 이번주는 스터디 위크 바로 다음 주여서 나름 여유있었습니다. 1학기때 해보니 세 번째 달(9주차~12주차)이 과제가 많고, 어려워서 힘이 들었어서 스터디위크때 조금 에너지 충전을 했습니다. 2학기를 생각해보면, 학기시작하고 첫 번째 달(2주차~4주차)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언어와 새로운 개념들을 배워서 이 부분을 이해하고 과제에 적용하는 데 많은 시간이 들었습니다. 자꾸 학교 과제에만 집중하게 되는데,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하며 처리해야 하는 개인적인 일도, 프..

캐나다 컬리지 2학기 스터디 위크(STUDY WEEK): 쉬어가기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스터디위크 정리: 과제 2개 지난 주에 조절해주셨던 과제들의 기한이 있었습니다. 2개의 과제 빼고는 따로 과제나 퀴즈가 없어서 여유로운 한 주였습니다.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 수업 녹화 영상으로 보면서 다시 공부도 하고 지금까지 받은 성적도 정리해보았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에 스터디위크때 하고 싶은 일들, 미뤄뒀던 일들을 잔뜩 적어놨었는데, 또 여유가 생기니 다운타운도 놀러갔다 오고, 친구들도 잠깐 만나고 나니 끝내지 못했습니다. 스터디 위크 끝나면 또 과제와 퀴즈가 나올텐데 항상 의욕만 앞서는 것 같습니다. < 스터디 위크 > 1..

토론토 뚜벅이 필수아이템: TTC 프레스토 카드 [내부링크]

토론토에서 뚜벅이로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TTC프레스토 카드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조그만 동전같이 생긴 토큰(token)도 이용했던 것 같은데 현재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매 장소: 전철역 혹은 샤퍼스 모든 전철역은 아니지만 전철역에서 살 수도 있고, 샤퍼스 드러그 스토어(Shopper's Drug Store)에서 계산할 때 프레스토 달라고 하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주문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전 장소: 전철역, 어플리케이션, 샤퍼스 카드 충전은 전철역에서 할 수 있습니다. 카드충전 기계 중 크기가 큰 것은 카드뿐만 아니라 현금도 받고, 작은 크기의 기계는 카드만 받고 현금을 받지 않을 수 있으니 현금으로 충전한다면 큰 기계를 이용해야 합니다. 전철역이외..

캐나다 새 운전면허증 수령 타임라인 [내부링크]

이전에 주소 변경 신청했던 운전면허증이 도착하였습니다. 이사를 해서 운전면허증에 있는 주소를 변경했는데, 새로운 운전 면허증이 도착하였습니다. 주소 변경 신청 방법은 이전 글 캐나다 서비스 온타리오에서 운전면허증 주소 변경하는 방법 을 참고해주세요. 처음 운전면허증 신청받았을 때는 17일 정도 걸렸는데, 이번에는 그것보다는 훨씬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도 이전 면허증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고,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가 락다운에 준하게 음식점 식사를 제한하고 있어서 면허증 쓸일도 딱히 없었습니다. 저는 1/5에 접수하고 2/15에 우편으로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수령하였습니다. 총 42일, 약 6주 소요되었습니다. 새 주소가 있는운전면허증이 필요하시다면 여유를 가지고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

캐나다 컬리지 2학기 7주차. 지치는 중간고사 3과목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7주차 정리: 중간고사 3개, 과제 1개, 퀴즈 2개 3과목에 대한 중간고사를 봤습니다. 수요일에 1과목을 보고, 금요일에 2과목을 봐서 지치는 한 주였습니다. 수요일은 과제 형식으로 일정 시간 이후에 제출하는 시험이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금요일에 본 과목은 프로그래밍 과목으로 오전에 실시간으로 봐야 했습니다. 저는 오전보다는 오후에 더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조금 힘들었고, 문제 난이도도 높아서 많이 지쳤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다른 과목도 봐야했습니다. 조금 쉬고 배웠던 것들을 다시 리뷰하고 저녁을 먹고 나서 시험을 봤습니..

캐나다 컬리지 학비 신용카드 납부하고 페이백 $38받기(+학비공개) [내부링크]

저는 토론토에 있는 컬리지에 재학중입니다. 작년에는 학비를 한국 카드로 결제했는데, 지금은 캐나다에 있어서 캐나다 신용카드 포인트를 쌓고자 신용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캐나다 컬리지 2학기 학비 공개 : $ 7,625.24 제가 다니고 있는 세네카 컬리지 프로그래밍 학과 2학기 국제학생 학비는 $7,625.24 입니다. 캐나다 달러 기준이고, 한국 원화로 환산하면 ₩7,202,496(약 720만원) 정도 입니다. 1학기에는 제가 한국에 있어서 한국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에 있고, 캐나다 신용카드도 만든 상태여서 이 카드로 결제해보기로 했습니다. 캐나다는 신용점수가 중요한데,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납부하는 것도 신용점수를 쌓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CI..

캐나다 컬리지 2학기 6주차. 다가오는 중간고사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6주차 정리: 중간고사 1개, 과제 6개, 퀴즈 2개 1과목의 중간고사를 봤습니다. 2시간동안 객관식 및 단답형 문제 8개, 에세이 문제 2개를 보는 시험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자료를 참고해도 된다고 해서 오픈북 시험이었습니다. 단답형 문제는 어렵지 않았고, 에세이 문제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문제 자체가 어렵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시험이라 보고 나니 힘이 쭉 빠졌습니다. 작년에는 수업시간에 practice문제로 중간고사 대비할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모든 교수님께서 중간고사 진행방식에 ..

캐나다 컬리지 2학기 5주차: 폭풍전야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학기 4주차 정리: 퀴즈3개, 과제 4개, 시험 1개 이번주는 조금은 수월했지만 곧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어 폭풍 전야의 느낌이었습니다.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기는 하지만 저번 학기보다 스스로 찾아서 문제를 풀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제한된 수업 시간안에 모든 부분을 커버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제가 자신없던 과목의 시험을 봤습니다. 이 과목은 따로 중간 고사, 기말고사가 없고 학기 중간에 4번 정도 시험을 보고 그 점수가 각 배점으로 환산해서 매겨집니다. 다행히 시험을 보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캐나다 컬리지 2학기 4주차: 숨가쁜 한 주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학기 4주차 정리: 퀴즈 4개, 과제 7개, 조별과제 1개 2학기 4주차 초반까지는 많은 과제와 퀴즈들로 엄청 바빴는데, 중반으로 가면서 약간의 숨을 쉴 틈이 생겼습니다. 과제를 미리 미리 하고 싶은데, 매번 그러지 못하고 데드라인이 다가와서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프로그래밍 언어 과목을 최우선적으로 하고 있는데, 난이도도 올라가고 분량이 많아서 쉽지 않은 매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이 점점 어려워진다고 했는데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제가 듣고 있는 교수님 성향인지 모르겠는데, 1학기 때에는 과제를 제출하면 대부분 그 ..

캐나다 컬리지 2학기 3주차: 과제가 밀린다. [내부링크]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3주차 정리: 퀴즈 2개, 조별과제 1개, 과제 4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과제가 밀리기 시작합니다. 1학기 때에는 그래도 부지런히 하면 쫓아갈 수 있었는데, 3주차부터 밀리기 시작하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있어서 익히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1학기보다는 조금 더 힘든 느낌입니다. 당겨서 들은 다음 학기 과목도 생각보다 과제나 해야 할 것이 많아 부담이 되면서 약간 후회되기는 하는데, 이미 드랍기간이 지나서 우선은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캐나다 컬리지 2학기 2주차 : 과제와 퀴즈가 많아진다. [내부링크]

2학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요즘 춥기도 하고 자꾸 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마인드컨트롤하려 노력중입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학기 2주차 정리: 퀴즈 2개, 과제 4개 과제가 점점 많아지고, 퀴즈도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과제나 읽어야 하는 리딩(Reading) 분량이 저번주보다 많아져서 조금 더 시간이 걸렸습니다. 갯수로만 보면 1학기보다는 적은 것지만 분량이 많아 소요된 시간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1학기 때에는 과제도 여러 번 설명하고, 마감 기한도 매 시간마다 리마인드 해주셔서 비교적 쉽게 팔로업할 수 있..

캐나다 컬리지 전공 변경(CPP→CPA) 및 타임라인 [내부링크]

저는 얼마 전 겨울 학기 시작할 때쯤 전공 변경했습니다. 저는 원래 프로그래밍 학과 중 2년 코스를 전공하고 있었는데, 코옵(Co-op)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3년 코스 전공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이름으로 말하자면 Computer programming (CPP) → Computer programming & Analysis (CPA) 으로 변경했습니다. 저는 제가 스스로 학비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코옵이 없는 Computer programming (CPP)로 진행했던 것은 등록금이 부담되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그런데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코옵이 유급이라 코옵으로 한 학기 학비가 충당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캐나다 경력이 있으면 취업하는데 매우 유리하다고 하여 프로그램을 변경하였습니다..

PC Optimum 멤버십 가입 및 적립하기 [내부링크]

캐나다에서 생활하면 한 번쯤은 꼭 가게 되는 로블로(Loblaws), 샤퍼스(Shopper's drug store)의 멤버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캐나다에 도착하고 제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마트인 로블로(Loblaws)에 방문했습니다. 계산할 때 직원분이 PC Optimum(링크)이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직감적으로 "PC Optimum(PC옵티멈)"이 멤버십인 걸 알았습니다. 집에 가서 찾아보니 로블로뿐만 아니라 노프릴(No frills), 샤퍼스 드러그 스토어(Shopper's drug store) 등 사용 가능한 것을 알고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노트북으로 가입하고 휴대폰에 PC Optimum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았습니다. 제 기억에는 가입 절차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본 정보..

캐나다 서비스 온타리오에서 운전면허증 주소 변경하는 방법 [내부링크]

저는 얼마 전에 이사를 해서 캐나다 운전면허증 주소를 변경했습니다. 얼마 전에 이사를 해서 지난 번에 만들었던 캐나다 온타리오 운전면허증 주소를 변경해야 했습니다. 처음 운전면허증을 받을 때 같이 온 안내문에 이사하고 나서 6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주소를 변경 하든지, 주소 변경 폼을 작성해서 서비스 온타리오로 우편을 보내던지, 혹은 가까운 서비스온타리오(Service Ontario)에 방문해서 처리할 수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기한이 중요한 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처리해놓는것이 좋을 것 같아 적혀있는 온라인 주소 (ServiceOntario.ca/AddressChange)로 접속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반드시 헬스카드가 있어야 하는데, 유학생 신분인 저는 없어서 결국 서비스 온타리오로 우편을 보내던지 방..

캐나다 컬리지 2학기 1주차 : 힘차게 시작. [내부링크]

3주 정도의 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학기 1주차 정리: 과제 4개 (※ 과제 마감일 기준입니다.) 학기 시작 전에 교수님이 해당 과목 페이지를 수강하는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열어 놓는데, 1학기 때에는 그래도 1주일 전에 열었던 것 같은데, 이번 2학기에는 페이지가 조금 더 늦게 열렸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미 알고 있어서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습니다. 과목 페이지가 열리면서 첫 수업 시작 전에 해야 할 것을 미리 알려주는 교수님이 있기도 하는데, 대부분 첫 수업 시간에 다시 설명합니다. 그래서 ..

캐나다 온타리오 운전 면허증 교환 타임라인 [내부링크]

운전면허 수령한 지는 꽤 되었지만, 깜박하고 작성하지 않았던 타임라인 정리합니다. 지난 글, 한국 영문 운전면허증, 온타리오 운전 면허증으로 교환하는 방법에서와 같이 한국 영문 운전면허증을 캐나다 온타리오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였습니다. 10/27에 접수하고 11/13일에 운전면허증 우편 수령하였으니 약 17일(영업일 기준 12일) 소요되었습니다. 직원 분이 6~8주 걸린다고 했던 것보다는 꽤나 일찍 도착했습니다. 일시 운전면허증 교환 접수 10/27 운전면허증 우편 수령 11/13 총 소요 시간 약 17일 (영업일 기준 12일) 다음은 운전면허증 주소 변경 글이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아요. 한국 영문 운전면허증, 온타리오 운전 면허증으로 교환하는 방법

[소소한 부수입] 만보기 앱테크, 캐시 워크(Cash Walk) [내부링크]

이번 소소한 부수입은 걸어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캐시 워크입니다. 캐시 슬라이드, 캐시 워크 등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봤는데,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걸어서 포인트를 쌓는 캐시 워크(Cash Walk)입니다. 하루에 최대 100캐시로 정말 소소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걸로 어떻게 해보겠다 이런거는 불가능합니다. 하루에 걷게 되는 만큼 캐시를 쌓으면서 가끔 확인해보고 쿠폰으로 바꿔먹는 재미로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포인트 모으기까지 기다리기 힘들어서 보통 편의점에서 우유나 간단한 간식 등을 교환하였습니다. 쿠폰에 나와있는 제품으로만 교환가능하고 맛이 다르거나 용량이 다르면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편의점에 가서 진열되어 있는 항목을 보고 쿠폰으로 교환하였습니다. 간단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

2021년 8월-12월, 토론토 날씨 [내부링크]

저는 캐나다 토론토가 이번이 처음이어서, 오기 전 옷이나 방한용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8월 제가 도착했던 2021년도 8월에는 꽤나 습하고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한국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습도와 온도였습니다. 그래서 집 뷰잉을 다니면서 땀을 꽤나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9월 9월 중순은 만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 온도는 10~12도정도로 떨어졌고, 낮은 16~17도정도 올라갑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생각보다 더 추은 느낌이었습니다. 길에 다니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얇은 자켓을 입고 있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한인마트에서 전기장판을 미리 준비해두었습니다. 10월 10월에는 아침 저녁은 조금 쌀쌀하지만 아직 단풍구경하면서 밖을 산책할만합니다. 평균 5~7도정도 됩니다. 사..

캐나다 유학하며 무너지지 않는 3가지 방법 [내부링크]

1학기가 끝나고 몸이 조금 안 좋아지면서 제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조금 방황했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풀리지 않으니 시간을 흘려 보내기도 하고 조금 무력해지기도 했습니다. 1. 산책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친구들을 사귀기도 쉽지 않습니다. 학기가 끝나니 더더욱 자유로운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집에 있다가 정체되어 있는 느낌도 들면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갑니다. 바깥공기도 쐬고 예쁜 하늘도 보고 그렇게 이곳 저곳 1시간 정도 걷다보면 뭔가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오는 길에는 장을 봐오기도 합니다. 산책을 하고 나면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 빠져나간 기분인데다가 운동도 한 기분입니다. 또, 산책을하고 나면 풀리지 않던 문제도 자연스럽게 풀릴 때가 있어서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캐나다 컬리지 1학기 최종 성적 발표(feat. 성적표) [내부링크]

학기가 끝나고 1주일 후 성적이 발표되었습니다. 1학기 모든 과목 A+를 받았습니다. 저는 C언어 과목은 A정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A+로 나왔습니다. 기말 고사 점수는 따로 발표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일부 과목은 점수를 기말 고사 점수를 올려주셔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OM111의 DNC(Did not complete)인데, 코스를 끝내지 않고 드랍하여 표기된 것입니다. 혹시나 해서 다음 학기에 성적장학금을 신청해볼 예정입니다. 세네카 컬리지에서는 기본적으로 50% 이상을 받아야 과목을 패스할 수 있습니다. 점수 체계는 아래와 같아서 사실 A, A+ 모두 4.0으로 점수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A만 받으면 만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 있으면 기분이 좋을 뿐입니다...

캐나다 폰박스(Phonebox) 휴대폰 요금 납부 방법 [내부링크]

저는 처음 캐나다 올 때 개통해왔던 폰박스(Phonebox)를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매달 요금을 납부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저는 매달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로 휴대폰 요금을 결제하고 있습니다. 15일쯤 메일로 청구서가 도착하고 25일까지 요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물론 자동 결제를 걸어둘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직접 결제하고 있습니다. 1. 폰박스 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 폰박스 홈페이지(www.gophonebox.com)에 접속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을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옵니다. 저는 원래 $45 8G 플랜을 쓰고 있다가 데이터를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아서 $35 4G 플랜으로 바꿨습니다. 지금도 큰 불편함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많아 대부분 ..

캐나다 컬리지 4가지 평가 유형: 과제, 퀴즈, 발표, 시험(+전략) [내부링크]

캐나다 컬리지의 평가 종류는 과제, 퀴즈, 발표, 시험으로 한국 대학교의 종류와 비슷합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 1~2개인 한국 대학교와는 달리 과제의 개수가 많고, 그 대신 하나당 성적 반영 비율이 적습니다. ※ 해당 글은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강한 강의기준으로 작성하였으니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과제 과제는 과목에 따라 Workshops, Assignments, Activity라고 부릅니다. 수업 시간 이외의 시간에 알아서 과제를 작성하고 정해진 기한안에 제출해야 합니다. 제가 수행했던 과제들은 보통 3~4일 정도 주어졌고, 난이도에 따라 조금 시간을 더 주기도 하고, 덜 주기도 하였습니다. 늦게 제출하는 과제에 대한 감점(late-submission ..

[TISTORY] 2021년 수익보고서: 애드핏, 애드센스 [내부링크]

2021년 1년간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수익보고서 입니다. 2021. 12. 31. 기준 글 총 120개 일 평균 방문수 106 애드핏 ₩ 1,249 애드센스 $ 13.91 (₩ 16,559) 합계 ₩ 17,808 2022년 목표 글 : 누적 200개 수익 합계 : 누적 ₩ 50,000 티스토리 수익보고서를 매달 작성하려다 아쉽게도 수익에 큰 변화가 없기도 하고, 지금 학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서 1년간의 보고서로 작성합니다. 저는 1년간 나름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일주일에 2개의 글 업로드도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작성하는 이야기와 키워드가 인기 키워드가 아니어서 조회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전에 비해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수익의 경우, 제 블로그에 학원이나 자격증관련 광고가..

캐나다 컬리지 프로그래밍학과 1학기 과목 정리 및 점검 [내부링크]

※ 해당 글은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학기를 마치며 스스로를 점검해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프로그래밍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 자체가 재미있기도 하고,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때가 있지만 싫지 않습니다. 제가 옳은 선택을 했다고 느껴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제가 공부하고 있는 세네카 컬리지 프로그래밍 학과에서 1학기 때 배우는 5과목입니다. 제가 입학 전에 과목 이름만 보고는 어떤 내용일지 잘 몰랐어서 혹시 도움이 되고자 정리해보았습니다. IPC144 1학기의 유일한 프로그래밍 언어 수업으로, C언어를 배웁니다. 배경지식이 없다는 전제를 두고 처음부터 차근 차근 배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진도를 나가는 속도가 빠르고 ..

캐나다 컬리지 14주차: 끝 [내부링크]

14주차의 여정, 1학기가 끝났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4주차 정리: 기말고사 2개 마지막 주에 수업은 없고 시험만 있었습니다. 이미 시험을 보거나 과제로 대체된 과목이 있어서 2과목이지만 부담되는 과목들의 기말고사를 봤습니다. 1과목은 약 2시간의 시험을 온라인으로 보았고, 나머지 1과목은 일주일간 과제를 풀어서 제출해야 하는 것 2개와 각 1시간씩 2가지의 온라인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은 해당 일 24시간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시험에 접속하여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풀면 됩니다. 저는 한 번에 몰아서 보면 힘이 들 것 같아 오전에 조금..

캐나다 컬리지 13주차: 기말고사 준비(feat. 성적 반영 비율) [내부링크]

학기 마무리까지 1주일 남았습니다.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3주차 정리: 과제 1개, 조별과제 1개, 퀴즈 2개 모든 수업의 진도는 이번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학기의 마지막 수업을 하였고, 교수님께서 다음주 중간고사 잘 보라는 말과 함께 인사도 하였습니다. 저는 다음주에 있을 기말고사(Final Exam)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과목은 기말고사를 조별 과제로 대체하는데, 교수님께서 임의로 조를 배정하였습니다. 조원이 자신의 파트를 안 하면 그 부분을 조장이 맡아서 해야 하고, 조원 모두 같은 점..

캐나다 컬리지 12주차: 수업이 마무리된다.(feat. 시기별 바쁨 정도) [내부링크]

12주차에 접어들었고, 기말고사에 대한 정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2주차 정리: 과제 1개, 조별과제 2개, 퀴즈 1개 12주차에 접어들면서 수업 진도는 거의 끝나고 있고 과제들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제 기말고사 평가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듣고 있는 과목들 중에 1과목은 기말고사 주간 전에 시험을 보고 1개는 조별 과제로 대체되고, 나머지 2개는 시험을 볼 예정입니다. 기말고사 성적 반영 비율은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가 들어가고, 대부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친 배점에 50%이상의 점수를 취득해..

캐나다 컬리지 11주차: 오늘도 나아가는 중(feat. 성적 반영 조건) [내부링크]

컬리지 1학기는 14주로 이루어져 있어 이제 3주정도 남았습니다. 이번주도 바쁜 한주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1주차 정리: 과제 2개, 조별과제 1개, 퀴즈 2개 이번 주는 컬리지 일정은 바쁘지 않았지만 방송통신대학교 기말과제와 겹쳐 쉽지 않은 한 주였습니다. 이번 주에 나왔던 컬리지 과제 중 하나는 이미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여 제출하지 않아서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영어로 글을 쓰는게 시간이 은근히 많이 걸리더라고요. 지난 번 망쳤던 시험은 저말고 많은 학생들의 점수가 좋지 않았는지 교수님께서 어느 정도..

[재테크 북리뷰 #5] 재무제표 처음공부, 대럴 멀리스 외 1 -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의 기초 개념 [내부링크]

최근 유튜브에서 자기계발 관련 동영상을 보다가 제가 처음에 읽었던 부자들의 음모,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테크 공부한다고 이것 저것 상품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알아보고는 있었지만 가장 근본적인 재무제표에 대해서는 간과했다는 부분이 떠올라 재무제표에 대한 책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재테크 북리뷰 #1] 부자들의 음모, 로버트 기요사키 - 현금흐름에 투자하라. 저는 아직 초보자라 내용이 쉬운 책 위주로 찾아보다가 "재무제표 처음공부" 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레모네이드 장사를 운영하면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작성해가는 이야기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기에 좋았습니다. ※ 페이지는 전자책을 기준으로 작성하여 종이책 페이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캐나다 컬리지 10주차: 한숨 돌리다 (feat. 과목별 비중) [내부링크]

컬리지 10주차, 조금 여유로운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주차 정리: 과제 1개, 조별과제 1개, 퀴즈 3개 저번주에 학점 인정을 받아 교양 수업을 드랍했고, 이번 주 제출해야 하는 C언어 위클리 과제가 없어서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물론 그 다음주에 제출해야 하는 과제의 난이도가 높고 분량이 많지만, 우선 제출해야 할 것이 없다는 것으로 한가로운 느낌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 다닐 때처럼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대외 활동을 하거나 개인 활동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럴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컬..

캐나다 컬리지 9주차: 퀴즈, 과제, 퀴즈 [내부링크]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9주차 정리: 과제 3개, 조별과제 1개, 퀴즈 4개 이번주는 퀴즈가 많은 주였습니다. 퀴즈는 일종의 시험으로 제한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나름 떨리고 시험을 보기 전 공부도 해야 합니다. 이번 주에 봤던 퀴즈 중 1개를 망쳤습니다. 시간이 1시간 30분이긴 했지만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보다 훨씬 어려운 수준으로 나와서 제대로 풀지 못했습니다. 아직 결과를 받지 못했는데 결과가 잘 봤을 때와는 다른 의미로 기대됩니다. 교수님께서 조금 관대하게 채점해주시기를 바라고 ..

세네카 컬리지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SMILE) 후기 [내부링크]

저는 세네카 컬리지에서 제공하는 신입생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SMILE)에 참여하였습니다. ※해당 글은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네카 컬리지 신입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SMILE)에 참여하였습니다.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도움도 받고 멘토와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멘토링을 하고 싶은 지 신청을 먼저 받고, 학기가 시작되고 멘토를 선택하라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신입생들에게만 제공되는 것이라 저는 바로 신청했습니다. 멘티는 여러 멘토 리스트 중에 1명만 신청가능하고, 1명의 멘토당 10명의 멘티로 제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0명의 인원이 되지 않으면 멘토에게 딱히 거부할 권한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와 같은 학과의 선배님을 ..

캐나다 컬리지 8주차: 다시 바빠진 일상으로(feat. 교수 선택 팁) [내부링크]

스터디위크가 끝나고 다시 수업도 시작하고 과제도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8주차 정리: 과제 5개, 조별과제 1개, 퀴즈 2개 스터디위크가 끝나고 제출해야 할 과제가 줄줄이 있었습니다. 스터디 위크 기간에 계속 놀았다면 모두 끝내기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최종 성적에 꽤 큰 비중으로 반영되는 프로젝트 2개를 제출하였습니다. 저는 방송통신대학교 마지막 학기도 다니고 있어서 기말과제물 작성을 위해 다음 과제도 조금씩 앞당겨서 끝내고 있다보니 조금 더 바쁜 것 같습니다. 같은 학과 다른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교수님 선택이 중요한 것을..

캐나다 컬리지 스터디 위크(STUDY WEEK): 쉬어가기 [내부링크]

학기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캐나다 컬리지는 학기 중간에 1주간 스터디 위크가 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컬리지에는 7주차 이후 한 주간 스터디 위크(Study Week)가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리딩 위크(Reading Week)라고도 부르는 것 같습니다. 이때에는 수업은 없습니다. 처음에 약간 방학같은 느낌인가 하고 기대했지만 과제는 있습니다. 스터디 위크 기간 동안에 제출하는 과제는 없지만 이 기간이 끝나고 돌아오는 8주차에 내야 할 과제가 더 많아져서 마냥 쉴 수만은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터디 위크의 본 목적은 지금까지 배웠던 것..

캐나다 컬리지 7주차: 정신없는 첫 중간고사(feat. 후기) [내부링크]

캐나다 컬리지 7주차인 이번주는 중간고사를 보는 주간이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7주차 정리: 중간고사 2개, 과제 1개, 프레젠테이션 1개, 조별과제 1개, 퀴즈 3개 이번주는 중간고사를 보는 주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수업과 과제/퀴즈를 그대로 보면서, 총 2과목의 중간고사를 봐야 했습니다. 1주차부터 배웠던 부분을 다시 찾아보고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시험 유형에 따라 준비해보고 있습니다. 캐나다 컬리지 입학 후 처음보는 중간고사라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매주 퀴즈와 과제를 하면서 복습을 어느 정도 했어서 엄청난 부담이..

한국 대학교 학점을 캐나다 컬리지에서 인정(Transfer Credits)받기 #2(feat. 세네카 컬리지) [내부링크]

지난 글에 이어 한국 대학교 학점을 캐나다 컬리지에서 인정 받은 이야기입니다. WES에 가입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대학교 학점을 캐나다 컬리지에서 인정(Transfer Credit)받기 #1(feat. 세네카 컬리지) WES에 가입하고 신청서를 작성하고 나면 성적표를 보내야 하는 절차로 넘어갑니다. 3. 성적표 발송 성적표는 1)학교에서 발급하여야 하고 2)영문이어야 합니다. 성적표 발송할 때는 2가지 옵션이 있는데, 첫 번째는 자신이 학교에 요청해야 학교에서 바로 WES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학교에서 영문 성적표를 발급받아 자신이 봉투에 넣어 학교 직인이나 사인을 하여 밀봉된 채로 WES에 보내야 합니다. 제가 여러 후기를 찾아보니 학교에 따라 바로 W..

한국 대학교 학점을 캐나다 컬리지에서 인정(Transfer Credits)받기 #1(feat. 세네카 컬리지) [내부링크]

제가 알아보니 이전 대학교 학점 인정을 받으면 추후 등록금도 줄어들고 교양보다는 전공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진행하였습니다. ※ 저는 제가 현재 재학중인 세네카 컬리지(Seneca College)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각 학교마다 절차 및 서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나와서 그때 들었던 학점 일부를 캐나다 컬리지의 교양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학점을 인정받으면 그 과목을 수강하지 않아도 되서 등록금이 줄어든다고 하여 진행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 필요 서류 : 학점인정 신청서, WES 리포트, 공식 성적표, 강의계획서 제가 다니고 있는 세네카 컬리지에서 학점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학점인정 신청서, WES 평가 리포트, 공식 성..

한국 영문 운전면허증, 온타리오 운전 면허증으로 교환하는 방법 [내부링크]

저는 학교가 잠시 쉬는 스터디위크 기간 동안 미뤄뒀던 운전면허증을 교환 신청을 하였습니다. 저는 한국 영문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을 온타리오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할 예정이었습니다. 학교 일정으로 바빴던 시기가 지나고 스터디 위크가 된 이제서야 면허증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1. 서비스 온타리오(Service Onatrio) 예약 외국 운전면허증 교환 업무를 하는 서비스 온타리오(Service Ontario)를 온라인으로 예약했습니다. 주변에 서비스 온타리오가 있다고 해서 모든 곳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서비스 온타리오 홈페이지에서 "Chang a driver's licence endorsement"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으로 가야합니다. 서비스 온타리오 위치는 여기에서 찾을..

캐나다 컬리지 6주차: 중간고사가 한 주 앞으로(feat. 프레젠테이션) [내부링크]

이번 주도 저는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있지만 중간고사(Mid-term) 공지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6주차 정리: 과제 4개, 조별과제 1개, 퀴즈 2개 과목마다 교수님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중간고사는 대부분 컬리지 7주차에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6주차에 중간고사 관련 공지가 나오고,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교수님께서 알려주십니다. 수업을 그대로 진행하면서 이전에 배웠던 부분들을 복습하려고 하니 조금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매주 퀴즈며, 과제며 한 덕분에 아직 머리속에 남아있는 게 많은 것 ..

캐나다 컬리지 5주차: 과제/퀴즈의 성적 반영 비율이 높아진다.(feat. 퀴즈) [내부링크]

요즘 하루 하루가 참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과제도 하고 퀴즈도 보면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벌써 컬리지를 다닌지 5주차라는 것이 잘 믿기지 않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5주차 정리: 과제 5개, 조별과제 1개, 퀴즈 5개 매주 조별 과제나 퀴즈가 있었지만 점점 성적반영 비율이 큰 과제/퀴즈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최종 성적에 3%~4% 정도 반영되는 과제나 퀴즈였다면 요즘에는 최종 성적에 5%이상(최대 10%) 반영되는 과제/퀴즈가 많아졌습니다. 난이도도 어려워져서 한 가지 과제를 끝내거나 퀴즈를 위한 준비 공부하는데 시간도 더 걸..

캐나다 컬리지 입학 전 도움이 될 4가지(+프로그래밍 학과) [내부링크]

저는 현재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오기 전 제가 준비했던 부분을 현재하고 있는 학업을 따라가는데, 제가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 Special Thanks to @inay. < 캐나다 컬리지 입학 전 도움이 된 2가지 > 1 )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입학할 학과 맛보기 직장을 그만두고 캐나다 유학을 간다는 것은 저에게 큰 결정이었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과연 제가 입학하는 학과에서 배우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는 지, 그리고 그 과목이 나의 적성에 맞을지 알고 싶어 방송통신대학교 편입하였습니다. 제가 다닐 캐나다 컬리지의 커리큘럼을 보고 그곳에서 배우는 전공 과목으로만 수강 신청하였습니다. 캐나다 가기 전 한 학기 정도만 경험해보고 ..

캐나다 컬리지 학생의 후회하지 않는 짐싸기 리스트 [내부링크]

캐나다 컬리지 1학기를 시작한 지 2달이 되어가고 이제 공부에도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수화물용 캐리어 2개, 기내용 캐리어 1개를 가져왔는데 그 때 나름 잘 챙겨왔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준비해온 짐싸기 리스트를 공유하려 합니다. ※ 저는 학업을 위해 캐나다 온 것이어서 이 점 참고하여 봐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가격은 캐나다 달러(CAD) 기준입니다. 서류 전자기기 학용품 옷 신발 및 잡화 화장품 세면용품 약 여권 비행기 e-ticket 숙소 예약증 학생 비자 서류 국제면허증 PCR검사 확인서 유심칩 노트북 충전기 블루투스 스피커 돼지코 USB(2개) 외장하드 블루투스 이어폰 보조배터리 필기구 노트 영어단어책 가위 풀 테..

캐나다 컬리지 4주차: 수업 & 과제가 어려워진다.(feat. 조별과제) [내부링크]

어느새 4주차를 지나고 있습니다. 제가 각 주에 한 일, 느낀 점을 생생하게 적기 위해 최대한 해당하는 주에 글을 적으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해야 할 일에 밀려 조금씩 늦게 연재되고 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4주차 정리: 과제 5개, 조별과제 1개, 퀴즈 3개 본격적으로 수업 내용과 과제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주였습니다. 하나의 과제에 할애해야 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서 예전과 같이 예상하고 과제를 하다가 시간에 쫓겨서 끝내기도 했습니다. 주변 학생들과 이야기해봐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에 공감하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시간이 초조해지면 당황하고 실..

2021년 목표: 블로그 누적 글 100개를 채우며. [내부링크]

2021년 올해 제가 세웠던 목표 중 하나는 블로그 누적 글 100개였습니다. 일주일에 2번 꾸준히 업로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에는 직장을 다니고 있었고, 이후 학교를 다니게 될 수도 있어서 자주 포스팅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 제가 포기하지 않을 만한 수준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작년 8월에 글을 연재하다가 일과 방송통신대 공부로 바빠지면서 잠시 공백이 있었습니다. 또 생각보다 조회수가 많지 않아 시들해진 것도 있었습니다. 올해 업무강도가 조금 덜한 곳으로 인사 이동하였고,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하여 블로그 누적 글 100개를 채웠습니다. 저는 한 번에 글을 써 내려갈 만큼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이 날 때마다 조금씩 쓰고 여러 번 글..

캐나다 컬리지 3주차: 익숙해진다. [내부링크]

벌써 캐나다 컬리지를 시작한 지 3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는 느리게 가는데 1주일은 정말 금방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해야할 것은 많지만 도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입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3주차 정리: 퀴즈 4개, 조별과제 1개, 과제 4개 컬리지 시작한 지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낯설던 과제와 퀴즈 스케줄에 점점 익숙해집니다. 1주일에 퀴즈 3개, 조별과제 1개, 과제 4개는 기본이고, 그 외 1~2개씩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1주차 과제보다 어려워졌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과제에 따라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캐나다 컬리지 온라인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내부링크]

아직 모든 학과 오프라인 수업이 조금 힘들어 보이는 이 시점에서 현재 컬리지 온라인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는 현재 세네카 컬리지에 다니고 있어 세네카 컬리지 수업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 주관적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교마다, 수업마다, 교수님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진행방식 : 실시간 강의 + 녹화본 제공 다양한 회의관련 소프트웨어(Microsoft Team, Webex, Big blue button, Zoom)를 이용하여 대부분의 수업이 실시간으로 강의됩니다. 제가 듣는 수업의 경우 Microsoft Teams로 진행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자신의 수업 시작 시간에 맞춰 정해진 플랫폼 온라인 강의실에 입장하면 됩니다. 교수님께서 실시간으로 ..

캐나다가 처음이라면 도착 후 해야 하는 6가지 [내부링크]

학생이든, 워킹홀리데이이든, 이민이든, 캐나다에 처음 오게 되면 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은행계좌 개설, 신분증, SIN넘버 생성 등 6가지를 총 정리하였습니다. 1 ) 은행 계좌 개설 유학자금이나 생활비를 모두 현금으로 가져오지 않는다면, 그리고 모두 현금으로 가져온다고 해도 은행 계좌는 하나 개설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도 상점을 가면 셀프 계산대가 대부분 있는데 이 기계에서는 데빗(체크)/ 신용카드로만 계산 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캐나다 은행 해킹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큰 금액의 현금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니까요. 저는 현재 CIBC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데, 주변에서 토론토에서는 TD은행의 지점수/ATM수가 많아서 더 좋다고 조언을 듣기는 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 5대 ..

캐나다에서 혼자 리프트(Lyft) 택시 이사 [내부링크]

저는 에어비앤비에서 룸렌트 하우스로 오면서 처음으로 혼자 택시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해야 할 것을 이미 알고 있어서 일부러 짐을 늘리지 않기 위해 최대한 쇼핑은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나중으로 미루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제가 에어비앤비 끝나는 날짜와 새로운 하우스에 입주하는 날짜를 거의 맞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약을 위해 예약해뒀던 호텔은 새로운 집의 방을 보고 나서 취소했습니다. 물론 좋은 분이 더 많으시겠지만 만약의 상황을 위한 대비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인 이사를 불러야 하나 고민하면서 찾아봤더니 우버나 리프트로 이사하시는 분도 꽤 있고 가격도 더 저렴한 것 같아 저도 리프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캐나다는 사실 우버(Uber)가 더 활성화되어 있고 리프트는 후발주자라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맥북(Macbook Pro 16") 구입기 [내부링크]

이전에 쓰던 노트북은 얼마전에 블루 스크린을 보여주며 더이상은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려서 이번에 캐나다 컬리지 입학 기념 새로 노트북을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학생 할인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한국에서 맥북 사는 것과 캐나다에서 사는 것은 가격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1) 캐나다 애플 홈페이지에서는 맥북을 사면 에어팟을 증정하는 신학기 행사를 하고 있었고, 2) 캐나다는 110V를 쓰는 지라 한국 220V를 사는 것보다는 전압이 맞는 제품이 더 좋을 것 같았고, 3) 문제가 생기면 캐나다에서 산 제품이 애플 케어 받기가 더 쉬울 것 같아서 캐나다에서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온라인 주문 + 매장 픽업을 하려고 했는데 처음 주문을 클릭할 때에는 다음날 매장 픽업을 할 수 ..

캐나다 컬리지 2주차: 컬리지만으로는 취업이 힘들 수 있다. [내부링크]

캐나다에서 2주차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생활이 조금 익숙해지면서 취업에 초점을 맞추어 전략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받으면서도 이 과정을 거치면 취업을 할 수 있을지 자료를 수집하기도 하고 고민하기도 합니다. 제가 도전하는 개발이라는 분야는 여러 가지 변화, 기술의 발전도 빠르다는 특수성이 있어서인지 현재로서는 수업을 들을수록 수업을 듣는 것은 학위를 딸 수 있는 것이지, 이것만으로는 취직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주차 정리: 퀴즈 3개, 조별과제 1개, 과제 4개 본격적으로 과제, 퀴즈가..

[캐나다 개발자 코업] #16. 이제는 계획을 세워야 할 때 [내부링크]

코업을 시작한 지도 반절이 훌쩍 지났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전공 프로그램은 최대 2번의 코업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이 2번째 코업이어서 더 이상의 코업은 할 수 없고, 학생 비자를 유지와 졸업을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합니다. 학생비자로 학교를 다니면서 파트타임/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어 매니저님께 다음 학기 파트타임을 하고 싶다고 어필해 두었습니다. 요즘 IT취업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캐나다 제도상 원래는 학교를 다니면서 파트타임(주당 20시간)만 되고 풀타임(주당 40시간)은 안되는데, 현재 일할 사람이 많이 없다는 이유로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학생에게는 그 제한을 풀어서 저는 올해까지는(2023년 12월 31일까지) 풀타임도 가능합니다.(관련 링크) 그럼에..

어디서 무엇을 살까? 캐나다 토론토 대표 마트 5곳 비교 [내부링크]

캐나다 토론토에는 대형 마트 브랜드가 여러 개가 있습니다. 제가 가본 곳을 위주로 어디서 어떤 것이 좋았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 아래 이외에도 롱고스(Longos), 월마트(Walmart) 등 더 있기는 하지만 제가 2번이상 가본 곳들만 리뷰하였습니다. ※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 마트: 로블로(Loblaws), 메트로(metro) 딱히 프리미엄까지는 아닌 것 같고 흔히 생각하는 마트이지만 아래 저렴이 마트가 있어서 일반 마트라고 적어봤습니다. -로블로(Loblaws) 토론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트 중 하나로, 제가 종종 이용하는 곳입니다. 대부분 식료품 및 공산품은 모두 있고,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한국 라면이나 소스도 조금씩 있습니다. 저렴이 마트에 비해서는 가격이 조..

쏠쏠한 PC Optimum 포인트 사용하기(+약간의 팁) [내부링크]

PC Optimum(PC옵티멈) 멤버십을 만들고 지금까지 몇 번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포인트를 벌써 5번 이상 사용했습니다. PC옵티멈 사용 가능 매장 PC옵티멈은 로블로(Loblaws), 노프릴(No Frills)이외 로블로가 운영하는 식품 매장, 샤퍼스 드러그 마트(Shoppers Drug Mart,줄여서 샤퍼스라고 부릅니다), 에쏘 주유소(Esso)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로블로, 노프릴, 샤퍼스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블로와 노프릴은 그 주 포인트 지급 상품을 사면 포인트를 주고 샤퍼스에서는 $1당 15 포인트씩 준다고 합니다. 옵티멈 포인트는 10,000포인트당 매장/온라인에서 $10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포인트 사용 방법 1) 캐셔에게 계산하는 경우 결제하기 ..

[캐나다 개발자 코업] #15. 회사에서 영어로 말은 얼마나? [내부링크]

많은 분들이 캐나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 영어로 얼마나 많이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개발자 업무 특성상 저는 말을 할 일이 많이는 없습니다. 가끔 회의에 들어가거나 매니저님과 1달에 한 번있는 1:1 미팅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무는 메신저나 문서로 전달됩니다. 하루에 아무와도 말하지 않고 지나간 날도 많습니다. 제가 하는 대부분의 업무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프로그램(Project Management Program)을 활용하여 진행됩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Jira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는데, 이곳에서는 Azure DevOps를 사용합니다. 두 가지 프로그램은 아주 비슷해서 금방 적응하였습니다. 개발이 필요하거나 수정이 필요하면 담당자가 이곳에 문서 형식으로 작성해놓으면 이후에 저에게 배..

[재테크 북리뷰 #13]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 끈기를 키우는 8가지 [내부링크]

오늘의 책은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Think and Grow Rich)」, 2021입니다. ※ 독서카드 버전은 인스타그램(@fire__john)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자책으로 읽어 페이지는 별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끈기를 키우는 8가지 1) 명확한 목표: 먼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것이 끈기를 계발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다. 강력한 동기는 어려움을 극복하게 한다. 2) 열망: 어떤 대상을 강하게 열망하면, 끈기를 기르기가 비교적 쉽다. 3) 자존감: 자신이 계획을 실행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것으로, 끈기 있게 계획을 밀어붙일 수 있도록 독려해 준다. 4) 분명한 계획: 체계적인 계획은, 그 계획이 다소 허술하거나 비현실적이라고 해도 끈기 있게 밀고 ..

[캐나다 컬리지 야간 1~5주차] 야간 수업 이야기 [내부링크]

저는 코업을 하면서 야간 수업을 1개 듣고 있습니다. 수업이 전공 과목이기는 하지만 부담이 큰 과목은 아니어서 매주 후기를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금 5주차가 지난 시점이어서 지금까지 수업을 들은 부분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수업은 일주일에 하루 듣고 퇴근하고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배정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 1시간 남짓 수업을 하셔서 거의 7시 30분정도에 끝납니다. 그런데도 업무 끝나고 들어야 하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자꾸 딴짓을 하게 되어서 요즘에는 정규 수업 시간은 안 들어가고 주말에 녹화 강의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2과목을 야간 수업으로 듣는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1개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회사일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회사일도 어느정도 있으면 2과목은 조금..

[재테크 북리뷰 #12] 비상식적 성공법칙, 간다 마사노리 - 하기 싫은 일에서 시작하라. [내부링크]

오늘의 책은 간다 마사노리의 「비상식적 성공법칙」, 2022입니다. ※ 독서카드 버전은 인스타그램(@fire__john)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자책으로 읽어 페이지는 별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피드를 보다가 '비상식적 성공법칙' 꽤 자주 나와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도 경제적 자유를 성공으로 하고 있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확인하고 싶기도 해서 읽어봤습니다. 저는 자기계발 책은 이제 꽤 빨리 읽는 편이라 2일만에 다읽었는데, 그렇지 않더라도 쉽게 쓰여져 있어서 읽기 수월한 책입니다. 제 8습관 제1습관: 하기 싫은 일을 찾아낸다. 종이 한 장을 준비해 ‘하기 싫은 일’을 적어라. 하고 싶은 일을 정확하게 찾기 위해서는 먼저 ‘하기 싫은 일..

[캐나다 개발자 코업] #14. 여기가 사무실이야? [내부링크]

최근 몸이 좋지 않아 포스팅을 잠시 쉬었습니다. 이제 회복했으니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코업 사무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저희 회사는 총 4곳에 사무실이 있고, 토론토에는 2곳, 토론토 외곽 도시에 2곳이 있습니다. 토론토에는 이튼 센터(Eaton Centre)가 있는 다운타운에 한 곳, 핀치역(Finch) 근처에 한 곳이 있습니다. 4곳의 사무실 중 자신이 편한 곳에서 근무를 하면 됩니다. 저는 토론토에 살고 있어서 다운타운이나 핀치역 근처에 있는 곳을 갑니다. 모든 사무실은 일할 수 있는 자리의 개수가 정해져 있어서 책상을 미리 예약하고 가야 합니다. 사무실이 커서 자리가 많은 다운타운 사무실은 그 전날까지만 예약하고 가면 되는데, 인기가 많고 상대적으로 작은 핀..

[캐나다 개발자 코업] #0-2. 한달 급여/페이 공개 [내부링크]

※ 모든 단위는 캐나다 달러(CAD)입니다. 코업하는 회사마다 급여/페이 계약이 모두 다릅니다.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코업인 정부 기관에서 일한 지 벌써 2달이 되어갑니다. 저는 계약서상 주급 CAD $674.44(약 65만 원)으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 주에 일하는 시간으로 나눠보면 1시간당 약 $18 받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최저시급인 $15.50 보다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이 곳도 2주마다 한번씩 들어오는 2주급을 시행하고 있고 목요일에 월급을 입금을 해줍니다. 급여는 목요일 자정에 입금이 되는 지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보면 이미 들어와 있었습니다. 급여 명세서를 받아보니 세금을 제외하고 1달에 $1,140.36씩 2번으로 $2,280.72 정도 받았습니다. 이를 원화로 ..

[캐나다 개발자 코업] #13. 내가 하고 싶은데 해도 될까? [내부링크]

저번에 배정되었던 업무들을 완료하고 다음 업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번 회사에서는 매일 30분 정도 스크럼 미팅이 있어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업무 배정도 하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정기 회의가 없어서 시니어 개발자가 개인적을 연락해서 알려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코업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지, 혼자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익숙한 것인지 저에게 따로 연락은 없었습니다. 저는 아직 팀 내에서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잘 모르니까 우선은 조금 기다렸습니다. 3~4일 이후에도 별다른 말이 없어서 프로젝트 게시판을 보고 제가 할 수 있을 만한 티켓을 파악하고 제가 먼저 시니어 개발자에게 연락해서' OO티켓, OO티켓을 재가 담당해도 될까?'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시니어 개발자님이 자발적으로 ..

[재테크 북리뷰 #10] 역행자, 자청 -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내부링크]

2023년 12권 읽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 자청의 「역행자」, 2022입니다. 요즘 아침에, 공부를 하면서, 일을 하면서 틈틈이 읽고 있는데 쉽게 쓰셔서 하루만에 모두 읽었습니다. ※ 전자책으로 읽어 페이지는 별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역행자 7단계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자. 그 다음엔 발전이 있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다.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고 생각하는것도 유전자의 오작동일 ..

MS AZURE Fundamentals(AZ-900)무료 응시 쿠폰 받는 방법 [내부링크]

저는 작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하는 AZURE시험을 봤습니다. 원래 시험은 한국어 USD $69 영어 USD $99인데(신기하게 한국이랑 미국이랑 응시료가 달랐습니다.), 이 시험은 무료 바우처를 받아서 응시료를 지불하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하여 마이크로소프트 Azure 시험 무료 응시 쿠폰 받는 법을 공유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웨비나 참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웨비나 참석할 수 있는 홈페이지(링크)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Microsoft Azure Virtual Traning Day: Fundamentals"를 찾습니다. 한국어로 하는 세미나는 상대적으로 적게 열려서 바우처를 빨리, 꼭 얻고 싶으시다면 영어로 하는 웨비나도 찾아보면 좀 더 많이 있는 것을..

#2 드디어 졸업. 방송통신대학교 졸업 논문 대체 인정 합격 [내부링크]

방송통신대 졸업 심사가 발표되었습니다. '합격이겠지'라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2020년에 3학년으로 편입하여서 2023 2월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글에서 계획했던 대로 131학점으로 졸업하였습니다. 교양은 대부분 이전 대학교에서 들은 과목을 인정받았고, 영어 학과 수업을 일부 들었는데 이 수업들은 일반선택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일반 선택은 교양 학점으로 인정됩니다. 졸업 가능 하다고 뜨면 바로 졸업이 되는지, 제가 따로 졸업을 신청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친절하게 졸업 대상자라고 이메일이 날아옵니다. 이제 정말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 학사 학위가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지는 나중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아요. #1 드디어 졸..

[재테크 북리뷰 #11] 원칙, 레이 달리오 -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5단계 [내부링크]

오늘의 책은 레이 달리오의 「원칙(Principles)」, 2018입니다. 2023년도 읽은 첫 번째 책입니다. ※ 전자책으로 읽어 페이지는 별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원칙은 투자자인 레이 달리오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 읽었는데, 책의 분량도 많고 내용이 다소 딱딱해서 끝까지 읽기까지는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투자에 대한 내용보다 자기계발이나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1) 개방적 사고 당신이 볼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보다 무엇인가를 더 잘 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알려주는 위협과 기회가 정말로 존재하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 좋은 결정을 내릴 확률이 높다. 개방적 사고를 잘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개발자 코업] #12. 서서히 자리잡는 업무들 [내부링크]

첫 출근을 하고 2주가 지났지만 많은 코업 학생이 있어서 인지, 새해여서 많은 직원이 휴가기간이어서 인지 전체적으로 프로세스가 천천히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빌딩은 출입증이 있어야 하고, 자신이 속한 부서가 있는 층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제가 인턴이어서 권한이 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출입증이 없으니 임시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이때 매니저 직급의 사람이 와서 사인을 해줘야 합니다. 현재 하이브리브(재택+사무실 근무) 형태로 근무해서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있는게 아니다보니, 제 직속 매니저에게 사무실 근무하는 직원이 누구인지 물어보고 그 분께 따로 연락을 해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다행히 출입증 발급을 신청하고 일주일이 지나서 발급일정이 잡혔습니다. 1층 보안실로 가서..

[캐나다 개발자 코업] #11.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 두 번째 코업 첫 날 [내부링크]

두 번째 코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온타리오 정부 부처 중 한 곳에서 4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입니다. 저번에는 직책이 개발자(Developer)였는데, 이번에는 프로그래머(Programmer)로 업무를 하게 됩니다. 첫날은 노트북을 받고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러 회사로 출근하였습니다. 지난번 회사보다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훨씬 수월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1층에 도착하니 출입증을 찍고 들어가는 곳이 있었고 방문객은 보안 직원에게 말하여 출입증을 받아야 했습니다. 저는 1층에 도착하면 매니저에게 전화하라고 안내받아서, 전화를 하니 매니저가 내려와 출입장부에 서명을 하고 임시 출입증을 받아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출입장부에 서명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일정 직급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하는..

캐나다 컬리지 야간 수업 등록하다.(+ 정규수업과 비교, 학비) [내부링크]

※ 모든 비용은 캐나다 달러(CAD)로 표기되었습니다. 세네카 컬리지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학기의 부담을 줄이고 싶어서 두 번째 코업을 하면서 1과목을 야간 수업으로 들을 예정입니다. 제가 들으려 하는 수업이 사람들이 도움이 별로 안 된다고 해서 야간 수업으로 후딱 끝내보려 합니다. 정규 수업 VS 야간 수업 캐나다 컬리지 정규 수업과 야간 수업이 이떻게 다른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크게 수업 시간, 수업 형태, 난이도가 다릅니다. 수업을 정규 수업(Day class)으로 들으면 전공과목이 대부분 일주일에 2번, 1시간 40분씩 배정되는데, 야간 수업(Night class)으로 들으면 일주일 1번, 3시간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정규 수업은 요즘 오프라인 수업 1일, 온라인 수업 1일..

[재테크 북리뷰 #9] 럭키 드로우, 드로우앤드류 - 인스타그램을 성장시키는 4가지.(인스타그램편) [내부링크]

지난 글에 이어 드로우앤드류의 「럭키 드로우(Lucky Draw)」, 2022 두 번째 글이 이어집니다. 지난 글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럭키 드로우, 드로우앤드류 -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자기계발편) ※ 전자책으로 읽어 페이지는 별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책의 저자인 앤드류님은 인스타그램으로 시작한 인플루언서여서 인스타그램을 시작할 때 혹은 운영하면서 생각해 보면 좋은 전략/기술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2023년 목표 중 1년 책 12권 읽기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독서노트를 인스타그램(@fire__john)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성장시키는 4가지 1) 목적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때는 언제나 목적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내가 올리는 콘텐츠..

캐나다에는 좋은 점만 있지 않습니다. [내부링크]

어느덧 제가 캐나다에 와서 살기 시작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제 주변에 캐나다에서의 기대를 안고 오셨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시거나 돌아갈 것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셔서, 그동안 보고 느낀 것 중에 제가 한국과 다르다고 생각한 몇 가지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 캐나다 모두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으나, 어떤 부분에 본인이 더 가치를 두고 있느냐, 어느 정도까지 감수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부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을 생각해 보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무관심하다. 타인에게 무관심한 것 같습니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남을 신경쓰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무엇을 입고 다니든, 어떤 행동을 하든 서로에 ..

[캐나다 코업] 컬리지 코업 지원 글 리스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FIRE John) 입니다. 2회동안 준비하고 지원했던 캐나다 컬리지 코업 준비 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컬리지 코업 준비에 관련한 글 리스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코업에 대한 이야기는 [캐나다 개발자 코업] 글로 계속 연재됩니다. 캐나다 코업 지원 준비 후기 #0-1. 33번 지원, 3번 서류 통과, 1번 인터뷰 그리고 합격 #0-2. 30번 지원, 3번 서류 통과, 3번 인터뷰 그리고 합격 캐나다 코업 프로그램 기본 정보 #1. 컬리지 프로그래밍학과 코업(Co-op) 프로그램 소개 #2. 코업(Co-op) 진행: 수업-지원서-인터뷰-합격 #3. 약관(Terms and Conditions) 동의 #7 어디까지 도와주는가?(+합격률) 캐나다 코업 지원 준비 ..

마이크로소프트 AZURE Fundamentals (AZ900) 공부 방법 [내부링크]

저는 얼마 전에 AZURE Fundamentals (AZ-900) 시험을 보고 합격하였습니다. 이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제가 했던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시험 후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마이크로소프트 AZURE Fundamentals(AZ-900) 시험 후기 처음에 AZURE Fundamentals (AZ-900) 자격증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아 시험 준비 방법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이미 시험을 보셨던 분들이 공유해주신 것들 중에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던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링크드인 러닝/ 유튜브 강의 처음에는 AZURE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서 링크드인 러닝과 유튜브에 관련 강의를 찾아봤습니다. 3~5분 정도의 짧은 동영상을..

[캐나다 코업] #17. 첫 번째, 두 번째 코업 총 비용 [내부링크]

※모든 비용은 캐나다 달러(CAD)로 표기되었습니다. 세네카 컬리지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번의 코업을 하면서 낸 학비 정리해보았습니다. 크게는 코업 수수료 및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였습니다. 첫 번째 코업: $495 저는 여름학기에 처음으로 코업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름 학기가 시작하는 5월초에 코업 수수료 비용 $495(약 46만원)를 납부하였습니다. 코업비용은 실패하더라도 환불 불가한 금액이라고 안내받았습니다. 건강보험료 : $785 가을 학기 코업이 시작하기 전에 건강보험료 $785(약 73만원) 청구되었습니다. 이는 코업을 해서 청구된 것은 아니고 국제 학생은 1년에 한 번 학교를 통해 건강 보험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해서 나온 내역입니다. 아플 경우 코업을 하는 회사에서는 보험을 보장하지 ..

#1 드디어 졸업, 방송통신대학교 졸업 논문 대체 인정 신청 [내부링크]

저는 얼마 전 미뤄두었던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신청을 하였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방송통신대학교는 딱 3개의 학과인 컴퓨터과학과, 문화교양학과, 청소년교육과는 졸업 학력 평가를 받아야 졸업할 수 있는데 컴퓨터과학과가 여기에 속해있었습니다. 졸업 학력 평가로는 논문을 제출하거나 논문 대체 인정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논문은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논문을 쓰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이 많을 것 같아 자격증을 따서 논문 대체 인정받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컴퓨터과학과 논문 대체 가능한 시험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아래 이외에 더 많이 있습니다. 전체 리스트를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저는 캐나다에 있으니 이왕이면 국제 자격증을 따고 싶었습니다. 국제 자격증은 아래와 같은데, 저한테 도움이 될 것 같..

마이크로소프트 AZURE Fundamentals(AZ-900) 시험 후기 [내부링크]

지난 12월 미루고 미루던 Microsoft Azure Fundamentals(AZ-900) 시험을 보았습니다. AZ-900은 마이크로소프트 Azure시험 중 가장 쉬운 단계의 자격증 시험입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통해 어렵지는 않을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시험이라는 단어 때문인지 두려워서 계속 미뤄오다가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을 위해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시험을 봤는데, 시작하기 앞서 신분증 사진, 책상 앞/양옆/뒤/ 사진을 찍어 제출해야 했습니다. 또한 오디오, 카메라, 인터넷 접속 환경 등을 점검해야 했습니다. 시험을 보러 들어가면 화면에 자세히 설명이 나와 잘 따라하면 되었습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시험 시간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제가 제출한 사진들을 감독관님이 확인하는 것 같았습니..

캐나다 컬리지 무료 서비스 끌어모아 200% 활용하기 [내부링크]

※ 세네카 컬리지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학교마다 혜택 및 서비스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국제 학생으로 캐나다에서 세네카 컬리지를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저는 일반 학생(도메스틱 학생)보다 약 5배 정도 많은 학비를 냅니다. 학비를 낸 것이 아깝기도 하고 외부 업체에 도움을 받을 여력도 없어서 저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학업 - 멘토링 프로그램(SMILE) 제가 다니고 있는 세네카 컬리지는 신입생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배들이 신입생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도와주는 프로그램(숙제를 대신해주는 것 제외)입니다. 이에 대한 후기는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세네카 컬리지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SMILE) 후기 - ..

눈에 보이는 결과를 낸다는 것. [내부링크]

저는 예전에 혼자 하고 말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에는 제가 하는 무엇이든 결과를 내는 습관을 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결과는 거창한 성과가 아니라 제가 했던 것들을 남기고, 저와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과 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더라도 제가 매일, 꾸준히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가장 좋은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제 생각에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스스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내가 이만큼이나 이뤘구나 하는 마음에 스스로 뿌듯하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알리면 서로 공감할 수도 있고 마음을 나눌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컴퓨터 개발 쪽으로도..

[재테크 북리뷰 #8]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켈리 최 - 방향과 확신(사업편) [내부링크]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책은 1개의 글로 마무리하려 했는 좋은 글이 많아 2편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편은 사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업 편이기는 하지만 새로 시작하려는 모든 것에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 계발 편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켈리 최 - 상상하고 실패하라(자기계발편) 핵심 1) 철저한 조사와 준비 반드시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단, 책상에 앉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보면서 하는 준비여야 한다는 점을 꼭 강조하고 싶다. 준비는 철저히 하되 시작을 미루지는 마라. 성장하려면 책에서 얻은 지혜를 자신에게 맞게 변형하고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때는 최대한 폭넓고 다양하게 읽는 게 도..

[재테크 북리뷰 #7] 럭키 드로우, 드로우앤드류 -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자기계발편) [내부링크]

오늘의 책은 드로우앤드류의 「럭키 드로우(Lucky Draw)」, 2022입니다. ※ 전자책으로 읽어 페이지는 별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앤드류님을 유튜브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전하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라는 메시지가 좋아 이 책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앤드류님이 디자이너로서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지금의 자리까지의 성장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앤드류님은 처음에 열정적으로 회사를 다니다 점점 무기력해지는 시기를 겪은 후,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 그렇게 자기 암시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고 놀랍게도 내 입으로 매일 내뱉..

캐나다 IT 테크(Tech) 회사 프로젝트 진행 프로세스 [내부링크]

제가 첫 번째 코업으로 일했던 캐나다 테크 회사에서 하나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했는 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각 회사마다 프로세스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제가 근무했던 회사의 프로젝트 진행 프로세스를 보면 Kick-off 미팅 - 리서치 및 기획 - 디자인 - 개발 - 테스트 - 런칭 - 리뷰, 총 7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나의 프로젝트에 영업, 기획, 디자인, 개발, QA팀이 기본적으로 배치되고, 필요한 경우 카피라이터, 모션팀이 함께 참여합니다. 1) Kick-Off 미팅 클라이언트와 하는 처음 단계로 클라이언트가 어떤 목적으로 일을 진행하고 싶은 지,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하고 싶은 지 등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과정입니다. 영업과 기획팀이 참여하고 필요한 ..

[캐나다 개발자 코업] #10. 첫 번째 코업을 마치며(+팁) [내부링크]

첫 번째 코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4개월동안 총 2번의 사내 프로젝트, 1번의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크지 않은 회사여서 그런지 인턴이어도 나름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리에 배치되었던 것 같아 저에게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인턴에게 별다른 업무를 주지 않아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한데, 저는 인턴은 어디까지나 인턴이기 때문에 중요 업무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고 경험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같이 협업해보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및 툴을 사용해보고, 회사 내부에 있는 직무를 이해하고 하는 것은 저에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코업덕분에 이력서에 개발자 경력 하나라도 적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다음 학비 및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도 큰 도움이 ..

[캐나다 코업] #18. 코업 Q&A [내부링크]

※ 해당 글은 세네카 컬리지 코업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른 학교인 경우 다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 전공자로 컬리지를 통해 총 2번의 코업을 구했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이나 궁금할 것 같은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외의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학교 채용 사이트 외에 외부 사이트에(linked-in, indeed.com)에서 지원해도 되나요? 네,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학교 채용 사이트외에 링크드인이나 인디드와 같은 채용 사이트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 채용 사이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첫 번째에는 초반에 합격하여서 따로 외부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았는데, 2번째 코업구할 때는 학교 사이..

2022년을 마무리하며. [내부링크]

제가 캐나다에 온 지도 약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올해는 저에게 변화의 연속인 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인턴을 시작하고, 또 다른 인턴을 구하고 제가 초반에 생각했던 미래에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이 나름의 성과를 낸 것 같습니다. 캐나다를 오기 전, 준비하면서 썼던 글들을 보면 지금의 제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에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 직업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란 직업이 나에게 잘 맞는지, 기대했던 것과 일치하는지,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을만한 일인 지 등 냉정하게 바라보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개발에 대한 흥미, 실력위주의 평가,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 환경, 개인주의이면서도 서로 존중/응원하는 ..

[캐나다 개발자 코업] #9. 코업의 마지막 달. [내부링크]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제 코업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습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휴로 쉬는 날도 많고, 휴가를 길게 가는 사람도 꽤 있어서 어수선했습니다. 클라이언트 회사들도 휴가를 많이들 가기 때문에 업무량도 꽤나 줄어든다고 합니다. 저도 저번 사내 프로젝트 이후에는 배정된 프로젝트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회사에서 여는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같이 아침을 먹는 Breakfast club도 가고, 점심을 같이 먹는 office lunch도 참여하고, 연말을 기념하는 Holiday potluck도 참여했습니다. 행사들이 1주일에 한 번씩있어서 1주일에 한 번꼴로 출근했고, 같이 코업하는 학생들도 마음이 맞아 함..

#2. 캐나다 컬리지 유학생 진료비 보상 $0? (+타임라인) [내부링크]

진료비 보상 청구하는 이야기는 #1. 캐나다 컬리지 유학생 진료비 보험회사 보상 청구를 참고해주세요. 저번 글에서 보험 업체에 진료비 보상청구를 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순조롭게 진행될 줄 알았습니다. 신청서도 꼼꼼하게 작성했고 계좌번호도 여러 번 확인해서 제출했습니다. 1달 정도 소요된다고는 했지만 설마 1달은 안 걸리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꼬박 한 달이 지나고 보험업체에 연락해봐야겠다고 하는 찰나에 우편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보험업체어서 온 종이에는 "해당 서비스는 보험 보장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No coverage set up for this benefit)"라는 문구와 함께 저에게 줄 금액이 $0이라고 나와있었습니다. 한 달이나 기다렸는데 황당하기도 하고, 제가 캐나다 오기전부..

[캐나다 개발자 코업] #8. 1주일 월급 루팡 후 사내 프로젝트 배치 [내부링크]

지난번에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회사에 새로운 프로젝트 배치를 요청하였습니다. 제가 할만한 프로젝트가 없는지 할 일이 딱히 없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최대한 경험을 많이 하고 싶기는 하는데 매니저에게 2번이나 요청한 상태여서 일단을 조용히 월급 루팡하면서 개인 공부와 마이크로소프트 AZURE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시험 합격해서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을 쉬고 사내 프로젝트에 배정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프로덕션 1명, HR 2명, 디자이너 1명, QA 1명, 팀장급 개발자 1명, 프론트 개발자 1명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프론트 엔드 개발을 도맡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인원이 모자라서 인지, 저의 역량을 인정해서 인지 잘 모르겠..

한국-캐나다 토론토 EMS 배송 타임라인 및 비용 [내부링크]

※ 모든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표기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받아야할 물품들이 있어서 부모님께서 EMS로 택배를 보내주었습니다. 연말 시즌도 다가오고 있고, 코로나 이후 EMS 택배도 느리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얼마나 걸릴지 조마조마했습니다. 택배를 접수하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보내져 비행기에 탈 준비가 2일만에 완료되었습니다. 택배가 많았는지 바로 비행기 타지는 못하였고, 공항에서 1일정도 대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분명 토론토로 바로 보냈는데, 비행기가 직항이 아니었는지 택배는 벤쿠버로 먼저 도착하고 다시 토론토로 도착하였습니다. 토론토로 들어오면서 관세가 CAD $75(약 8만원)정도 붙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 택배를 보낼 때 택배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달러로 환산하여 적게 되어..

캐나다 토론토 컬리지 유학생 한 달 생활비 [내부링크]

예전부터 작성해야지 했는데 자료 정리를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작성하는 캐나다 토론토 유학생 한 달 생활비 글입니다. 2022년에 사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모든 비용은 캐나다 달러(CAD)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에 따라 생활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항목 비용(CAD) 비율 고정 비용 렌트비 625 64% 휴대폰 요금(데이터 7G) 40 4% 유동 비용 생활비 157 16% 유흥비(교통비, 외식비 포함) 148 15% 합계 970 100% 저는 한 달 생활비로 CAD $970(약 100만 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한달 생활비는 크게 고정비용인 렌트비와 휴대폰 요금, 유동 비용인 생활비와 유흥비로 4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달 생활비에 가장 큰..

[캐나다 코업] #16. 코업 중에 수업을 듣는다? [내부링크]

※해당 글은 세네카 컬리지 프로그래밍 학과만 해당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학교 및 학과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코업을 하게 되면 해당 학기는 정규 학기로 인정되는지, 학교 홈페이지 커리큘럼에 보면 아래와 같이 수업이 있는데 도대체 이 수업에서는 무엇을 할까, 코업을 하면 풀타임으로 일하는데 수업을 들어야 하는 걸까 궁금했습니다. 코업 학기 ≠ 정규학기 우선 코업은 코업학기이고 정규 학기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3학기까지 학기를 이수하였고, 코업 학기(Work-Integrated Learning Term)를 하고 있는 것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면 4학기를 다녀야 합니다. 즉 6학기를 다녀야 하는 3년제 코스를 한다면 저는 아직 3학기(4학기, 5학기, 6학기)가 남아있는 것입니다. 코업 ..

[캐나다 코업] #15. 코업 면접 질문 리스트 [내부링크]

※ 제 주관적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코업 면접이기 때문에 일반 면접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면접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4번의 코업 면접을 보면서 받았던 질문 리스트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저는 사기업 면접 2번, 정부기관 면접 2번을 보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질문 유형을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 질문(40%) > 상황/행동 질문(30%) > 경험 질문(20%) > 기술 질문(1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 질문(General Questions) - 40% - Tell me about yourself. (자기소개해주세요.) - Why do you want to work our company? (왜 우리 회사에서 일하고 싶나요?) - Why do y..

#1. 혼자 신청하는 SIN 넘버 온라인 연장 신청서 작성 [내부링크]

캐나다 처음 오면서 SIN넘버를 받았는데 학생 비자 연장도 받은 겸 연장신청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발급받고 싶은 마음에 직접 가서 받았는데, 이번에는 아직 기한이 남아있는 상태여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 해당 글은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를 전제로 작성되었습니다. 연장신청서 작성 공식 사이트(여기)에 접속해서 연장신청서 작성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 SIN넘버 신청했을 때 입력했던 정보와 같아서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부모님 성함을 적다가 지난번에 적었던 스펠링이 정확히 생각나지 않아서 한 분만 적었습니다. 저는 태어난 곳에서 멈칫했는데 태어난 도시와 주는 '서울(Seoul)'으로 간략하게 적었고 나라만 한국(Korea, South)..

#2. 혼자 신청하는 SIN 넘버 온라인 연장 서류 업로드 및 타임라인 [내부링크]

저번 글에서 SIN넘버 연장신청서를 작성(여기)하였고, 이번에는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 해당 글은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를 전제로 작성되었습니다. 서류 업로드 서류는 Primary document, Secondary document, 주소지 증명 2곳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서류에 기재되어 있는 이름이 다른 경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 Primary Document Primary Document는 캐나다에서의 제 신분을 나타내주는 공식 문서입니다. 저는 유학생이기 때문에 워크 퍼밋이나 일할 수 있다고 표기된 스터디 퍼밋 등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 서류는 앞에 신청서에서 작성할 때 적었던 현재 상태를 나타내주는 서류(Primary ide..

#1. 캐나다 컬리지 유학생 진료비 보험회사 보상 청구 [내부링크]

저는 할 수 있는 것은 까먹기 전에 바로 하자는 생각으로 워크인 클리닉을 다녀온 바로 다음날 보험회사에 진료비 보상 청구를 진행했습니다. (워크인 다녀온 이야기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저는 현재 컬리지를 통해 코업을 하는 것이라 건강 보험은 학교와 연계되어 있는 보험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했습니다. 컬리지에서 연계하는 보험 업체 Morcare에 학기 초 $795(약 80만원)을 건강보험비로 지불해놓은 상태였습니다. 병원 진료비와 연고비는 각각 다른 업체에서 보상을 해주는데, 병원 진료비는 iA Financial Group에서, 연고/약 비용은 claimsecure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고비용은 약국에서 바로 공제받아 병원 진료비만 보상청구 진행했습니다. 진료비 청구방식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1) 진료비..

캐나다 워크인 클리닉을 경험하다.(+비용) [내부링크]

※ 비용 단위는 캐나다 달러(CAD) 입니다. 코업 면접 준비를 하면서 몸이 좋지 않은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었는데, 합격 소식을 듣고 나니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왔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졸리고 피부가 심하게 일어났습니다. 저는 퇴근 후 저녁 먹고 나서는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하려 했지만 알러지약도 먹어보고 염증약을 먹어봐도 피부가 엄청 붓고, 빨갛고, 간지러워서 결국 병원에 가야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응급한 상황인 경우 무조건 911에 전화하거나 응급실을 가라고 합니다. 응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패밀리 닥터나 주변 클리닉을 갈 수 있는데, 저는 유학생이라 당연히 패밀리 닥터는 없고 주변 클리닉을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약이 우선인 곳도 있고, 예약 환자이외에는 진료를 보지 않는..

[캐나다 코업] #14. 두 번째 코업 합격 후 휴식 및 계획 [내부링크]

두 번째 코업에 합격하고 회사 출근을 자주 하고 싶었는데 긴장이 풀렸는지 몸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알레르기 및 염증이 올라오고, 자꾸 잠이 쏟아져 회사 업무만 끝나면 그동안 밀렸던 잠을 잤습니다. 처음으로 캐나다 병원도 다녀왔습니다.(이 이야기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저는 입학하고 지금까지 방학없이 학업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12월까지는 지금 일하는 곳에서 1차 코업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는 새로운 곳에서 4개월간 2차 코업을 할 예정입니다. 2차 코업을 하면서 수업 1개는 나이트 클래스로 들을까 하고 있습니다. 5월에 학교로 돌아가 다시 2년제 코스로 전과를 한 후 마지막 학기를 할 생각입니다. 4학기를 하면서 풀타임 자리를 함께 알아보고 졸업 전에 직장을 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주 감사..

[캐나다 개발자 코업] #7. 클라이언트 미팅과 마무리 [내부링크]

오리엔테이션에서 클라이언트와 소통은 팀장급 개발자(Lead Developer)가 주로 하게 될 것이라 해서 저는 클라이언트를 직접 만날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저에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번에 했던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의 미팅에 참여해보겠냐고 제안을 받아서 냉큼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 미팅이 시작되고 제 소개도 짤막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저를 직접 개발자(Developer)라고 말하는 것이 신기하고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제가 딱히 발언할 것은 없었지만 팀장 개발자님과 시니어 개발자님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클라이언트도 굉장히 만족하는 분위기여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클라이언트 미팅이후 만약에 클라이언트가..

[캐나다 개발자 코업] #6. 바쁘게 진행되는 클라이언트 프로젝트 [내부링크]

저는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에서 프론트 엔드 개발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건이었고, 그래서 모든 일들이 4주안에 마무리되어야 했습니다. 5명의 팀원이 있지만 실제로 코딩을 하는 인원은 2명이었습니다. 큰 틀을 잡는 첫 1~2주 기간은 개발업무가 없어 한가했는데, 남은 2주안에 모든 개발을 끝내야해서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저는 프로젝트 전체 타임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근무시간 이후에 일하기도 했습니다. 하면서 조금 의문이었던 것은 저혼자 프론트 엔드 개발자였는데, 저의 실력을 믿어서 인턴인 저 1명을 배정한 것인지, 인원 수급이 맞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인지 의문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제가 했던 부분을 시니어 레벨에서 검토하고 수..

[캐나다 개발자 코업] #5. 클라이언트 프로젝트 시작하다. [내부링크]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점점 적응하고 있습니다. 원래 2주로 예정되어 있던 부트캠프는 회사 스케줄 사정으로 기한이 한 주 늘어나면서 여유가 생겼습니다. 제가 담당하던 부분은 사실상 끝내 놓아서 크게 하는 일없이 사람들과 대화하고 틈틈이 두 번째 코업 지원하면서 월급 루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에 배정되었습니다. 총 5명의 사람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2명은 프로덕션팀으로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는 업무를 맡고 있고, 1명의 팀장급 기술자인 Technical Director, 1명의 백엔드 개발자, 1명의 프론트 개발자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이 중 프론트 엔드 개발을 맡았습니다. 저 혼자 프론트 엔드라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팀에 배..

[캐나다 코업] #0-2. 30번 지원, 3번 서류 통과, 3번 인터뷰 그리고 합격 [내부링크]

30번의 지원, 3번의 서류 통과, 3번의 인터뷰 저는 총 30번 지원해서 3번의 서류 통과를 하여 3번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1곳 합격하였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본 곳인 정부 기관에서 오퍼를 받아 그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후기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인터뷰를 진행하는 주가 제가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늦게까지 일을 하고 아침 5시에 일어나 인터뷰 준비를 하니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2차 코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후에 한 곳 더 인터뷰 요청을 받기는 했는데 이미 확정된 상태라 거절하게 되었습니다. - 지원 전략 저는 지난번과 같이 저는 채용 공고가 제 이력서와 50% 정도 일치하면 지원..

[캐나다 코업] #13. 3일 연속 면접(+후기) [내부링크]

※ 해당 글은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학기 시작 후 2주~4주차동안 꽤 많은 레주메와 커버레터를 제출했습니다.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다가 학기 시작 6주차가 되서야 조금씩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처음에 A회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서 제 회사 미팅과 겹치지 않는 시간으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2일 후 C회사가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 이것도 확정했습니다. 인터뷰 준비를 하던 중 코디네이터에서 B회사에서 인터뷰를 보고 싶어한다고 당장 다음 날 볼 수 있느냐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인터뷰 하나하나가 소중한 지라 빠듯한 스케줄이지만 바로 수락했습니다. 결국 3일 연속 3곳의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A회사: 화상면접, 45분, 면접관 3명 가장 처음보았던 A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TISTORY] 글 200개, 누적 50,000원 달성 [내부링크]

2022. 10. 25. 기준 글 총 207개 일 평균 방문수 168 애드핏 ₩ 1,766 애드센스 $ 56.1 (₩ 80,727) 합계 ₩ 82,493 제가 이전에 2022년 블로그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부담을 가지지 않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글을 한 개씩 쓰다보니 어느새 글 200개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누적으로 50,000원이상의 수익을 달성하였습니다. 제가 지난 2021년 마지막날에 정산한 금액과 비교하면 10개월만에 64,685원 수익이 생겼습니다. 환율이 크게 올라 수익이 생각보다 커졌습니다. 글의 개수가 많아지니까 방문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가끔 광고를 눌러주시는 분들도 생겨 조금 더 빨리 수익금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최소 $100이 되어야 현금으로 전환가능하기 때문에 마음으로만 ..

[캐나다 개발자 코업] #0-1. 한 달 급여/페이 공개 [내부링크]

※ 모든 단위는 캐나다 달러(CAD)입니다. 코업하는 회사마다 급여/페이 계약이 모두 다릅니다.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발자 코업으로 일한 지 벌써 2달이 되어갑니다. 저는 계약서상 1년 연봉 CAD $5,200(약 5,200만 원)으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4개월만 근무하는 조건으로 일하는 것이어서, 1년 연봉을 1시간으로 나눠보면 시간당 약 $25 받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직원들에게 2주마다 급여를 지급합니다. 15일, 30일/31일에 급여를 주는데 휴일인 경우 그 이전 영업일에 지급해줍니다. 제가 다녔던 한국 회사에서는 보통 급여날 오후가 되어 들어왔는데 이곳은 자정에 들어오는지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보면 출근하기 전에 이미 들어와 있었습니다. 실제 급여 명..

[캐나다 개발자 코업] #4. 코업 연장에 실패하다. [내부링크]

저는 현재 한 학기(4개월) 짜리 코업을 시작하고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학과는 최대 2학기(8개월)까지 코업을 할 수 있어서 한 번 더 코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주변 선배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잘 말해보면 연장을 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해서 저도 한 번 시도해볼 생각이었습니다. 보통 코업 학생 선발을 학기 초에 하므로 연장에 대한 이야기를 빨리 해야 다음 학기 코업 학생을 뽑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장이 되지 않는 경우 저도 다른 코업 포지션에 지원해야 하기도 하고, 2주 동안 일하면서 회사도 마음에 들어서 매니저에게 1:1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1:1 면담에서 매니저에게 조심스레 연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보았지만, 아직 제 ..

[캐나다 코업] #12. 두 번째 코업 준비 [내부링크]

저희 학과는 최대 2학기(8개월)을 코업으로 나갈 수 있고, 저는 현재 다니고 있는회사에서 1학기(4개월)간 코업을 할 예정입니다. 우선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연장을 할 수 있는 지 시도해봤지만, 가능할 것 같지 않아서 다시 2차 코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업 연장 실패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채용 공고 시기: 학기 시작 후 2주차부터 저는 학기가 시작하고 2주차부터 공고가 많이 올라온다는 것을 저번의 경험으로 알고 있어서 미리 모든 것을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저번에 사용했던 레쥬메와 커버레터를 업데이트하고, 통근 시간을 아끼기 위해 이 시기에는 재택근무 하기로 했습니다. 반드시 사무실을 가야할 만한 이유도 없었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라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막상 채용시즌..

세네카 컬리지 헬스장/체육관 이용(+비용) [내부링크]

저는 지난 학기부터 세네카 컬리지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제가 알고 있는 운동 공간은 2가지 정도가 있는데, 하나는 헬스장(Fitness Center), 나머지 하나는 체육관(Gymnasium)입니다. 헬스장: 운동기구 | 체육관: 농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 헬스장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운동기구가 있는 곳이고, 체육관은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용시설은 공이나 라켓을 개인이 가져와야 하는데, 바로 앞 카운터에 말하면 운동기구를 빌려줘서 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 헬스장을 이용하고 친구가 있을 때만 배드민턴이나 탁구를 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금: 헬스장(8시 15분~8시), 체육관(9시~5시) | 주말, 공휴일: 휴무 저..

[캐나다 개발자 코업] #3. 부트캠프 프로젝트의 시작. [내부링크]

2022.10.20 - [새로운 도약기/결국 해내는 구직] - [캐나다 개발자 코업] #4 코업 연장에 실패하다. 코업 2주차부터는 코업을 같이 하는 인턴들과 부트캠프 진행를 진행합니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프로젝트인데 도안과 자료들을 주고 도안과 똑같이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회사 트레이닝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회사의 기본적인 업무 프로세스,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사용 방법, 깃(Git) 사용 방법, 코딩 스타일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루에 3~5개의 미팅을 하고 프로젝트에서 담당하는 부분을 코딩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흘러갑니다. 회사에서 쓰는 기술이 학교에서 배웠던 것과 다른 것을 쓰고 있어서 배울 것도 많고 읽어야 할 것도 많습니다. 학교처럼 하나 하나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서..

[캐나다 개발자 코업] #2. 캐나다 회사에 적응을 시작하다.(+팁) [내부링크]

첫 주는 회사에 적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과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부서 및 개발 부서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일하는지 등에 대해 교육을 받습니다. 단순 개발부서뿐만 아니라 회사 모든 부서에 대해 알려 주어 회사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방식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매일 5~6개의 미팅을 하다고 퇴근하면 진이 빠집니다. 학교 수업만 듣던 때와 달리 영어로 듣고 말해야 하니 더 피곤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녁 준비도 귀찮아서 잠시 쉬다가 일어나 주섬주섬 챙겨 먹고는 합니다. 칼퇴를 하고 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 퇴근 이후 쉬기 바쁩니다. 캐나다 회사 적응을 위한 팁 4가지 1. 질문을 준비해가자. 제가 첫날에 잘 준비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캐나다 코업] #11. 코업 합격 후 진행사항 [내부링크]

코업에 합격을 하고 나서 더이상 지원활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말고는 크게 다를 것 없습니다. 이전과 같이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까도 했지만 조금 지쳐서 여유를 가지고 쉬기로 했습니다. 코업 합격 이후 진행되는 행정 절차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는 코업을 하는 학기동안 원하면 파트 타임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저는 저는 코업에 집중하기 위해 학교 수업은 듣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코업기간에 수업을 듣지 않는다는 가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X: 디파짓(Deposit), 학비, Intent to Enroll, 수강신청 코업에 합격을 했고 수업을 들을 생각이 없다면 학교에서 디파짓(Deposit), 학비를 낼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Intent to En..

[캐나다 개발자 코업] #1. 모든 것이 낯선 코업 첫날 [내부링크]

개발자 인턴으로서의 코업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회사에서 기기도 받고 오리엔테이션도 받아야 해서 사무실 출근을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회사까지 1시간 40분 정도 걸려서 조금 부담되지만 사무실도 구경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알고 싶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도착하니 1층에는 탕비실이랑 넓은 공간이 있고 2층에 일을 하는 사무실이 있었습니다. 제가 꿈꿔왔던 직장에서 일하는 것 같았습니다. 회사 냉장고에는 음료수, 요거트, 과자, 맥주도 채워져 있었고 자유롭게 먹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회사 투어를 진행하고 회사에서 준 샌드위치를 먹고 프로그램을 쓰는 방법에 대해 이것저것 교육받았습니다. 또, 멘토들에게 앞으로 진행될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사무실 출근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

캐나다 컬리지 1주차: 과제와 퀴즈가 쏟아진다. [내부링크]

저는 현재 세네카 컬리지 재학중이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매주 전체적인 일정이나 진행되는 방식에 대한 캐나다 컬리지 일기를 연재해볼 예정입니다. 저도 제가 해온 부분을 기록해놓고자 하고, 컬리지 입학 준비하면서 컬리지 일상이 어떨지 궁금하신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캐나다 컬리지 일기는 제 주관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학과마다, 교수마다 방식과 스타일이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주차 정리: 퀴즈 4개, 과제 1개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개강 첫 번째 주를 마쳤습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한지도 5년이 지나고 다시 컬리지 입학한 거라 제가 수업시간에 잘 앉아 있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

캐나다에서 애플 교육용 앱 번들(App Bundles) 구매하기 [내부링크]

캐나다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맥북을 구매하고 교육용 앱 번들도 함께 구매하려 했는데, 직원분이 이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따로 앱 번들 사이트에가서 결제하면 이메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코드가 전송될 것이라 알려주셨습니다. ※ 모든 달러는 캐네디언 달러(CAD)입니다. 교육용 앱 번들 가격은 $259.99 (약 24만원) 인데, 적은 돈은 아니지만 1) 한 번 구매하면 계속 쓸 수 있다는 것(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나 애프터 이펙트는 구독권으로 매달/매년 돈을 내야 합니다.) 2) 파이널 컷 프로만 자주 사용할 것 같지만 파이널 컷 1개의 가격 $299.99 (약 28만원)보다 앱 번들로 사는 게 더 저렴하기에 앱 번들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구글에서 "Appl..

TTC 포스트 세컨더리(Post-secondary) ID 카드 발급 [내부링크]

이번 학기는 안타깝게도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학교 등교할 날이 많지는 않겠지만, 유효기간이 언제 만들던지 내년 10월인 것 같아 2학기에는 오프라인 수업을 하기를 바라며 TTC 포스트 세컨더리(Post-secondary) ID 카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TTC 포스트 세컨더리(Post-secondary) ID 카드는 TTC 먼슬리 패스(Monthly Pass)를 했을 때 학생임을 증명해 할인받기 위한 카드입니다. 몇몇 학교(Humber college, Centennial college, York University, University of Toronto 등)에서는 학교 내에서 만들 수 있는 날(여기에서 학교, 날짜를 확인하세요)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안전하게 TTC Photo ID o..

유학생이라면 수수료 0원인 모인(moin)으로 해외 송금 [내부링크]

저는 한국 계좌에서 송금을 할 생각으로 환전을 많이 해오지 않았습니다. 짐이 많은데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면 왠지 더 불안할 것 같아서요. 해외 송금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수수료입니다. 카카오뱅크도 보고, 다른 여러 서비스를 살펴보다가 학생 할인으로 무려 수수료가 0인 모인(moin)을 발견하였습니다. 모인 사이트(https://www.themoin.com)에 접속해서 "학생 할인" 메뉴로 들어가면 수수료 헤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호주, 싱가포르, 홍콩도 수수료 0원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1) 회원가입 학생 할인을 받고 싶다면 우선 회원가입해야 합니다.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애플 아이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도착해서 모인에 가입했는..

CIBC 은행 계좌 개설 및 체크, 신용 카드 발급 [내부링크]

캐나다 도착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했던 것은 은행 계좌 개설입니다. 큰돈을 가져가기도 부담스럽고 출굴 시기에 환율이 좋지 않아 계좌 개설은 한 후 그곳으로 송금하려고 했습니다. 바로 룸렌트를 보러 다녀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계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1. 예약하기 캐나다 출발하기 전 CIBC 은행 홈페이지로 가니 예약(Book an appointment)을 하라고 해서, 에어비앤비 주소가 나오자마자 그 주변 CIBC 은행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시차 적응을 살짝 감안하여 도착한 다음날 오후쯤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약을 하고 나면 바로 컨펌 메일이 와서 좋았습니다. 시간이랑 저를 도와줄 텔러분 성함도 함께 적혀 옵니다. 각 은행마다 학생 혜택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캐나다 5대 은행 학생 혜..

서비스 캐나다(Service Canada) 방문, SIN넘버 발급 [내부링크]

요즘 캐나다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정착하기 위해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하다 보니 투자는 뒷전이 되어 버렸습니다. 조금 안정되는 대로 시간 계획을 짜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습니다. 캐나다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세금 환급을 받고 싶다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SIN(Social Insurance Number)넘버를 발급 받았습니다. 원래 공항에서도 서비스 캐나다를 운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입국할 당시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운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우선 SIN넘버는 1) 온라인 신청 2) 우편 신청 3) 서비스 캐나다 직접 방문 의 3가지 방법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나 우편 신청하면 평균적으로 20일 안에 우편으로 SIN넘버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출국준비] #2 무료 유심받아 캐나다 번호 폰박스(Phonebox) 개통(+총비용) [내부링크]

무료 유심을 받아 폰박스(Phonebox) 개통하는 방법이 이어집니다. 지난 글에서 무료 유심을 받아 등록하는 부분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청구 및 결제하는 부분입니다. 지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출국준비] #1 무료 유심받아 캐나다 번호 폰박스(Phonebox) 개통 - 청구서(Order Form) 확인 정보를 순서대로 기재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청구서(Order Form)이 나옵니다. 청구서에 자신이 선택한 플랜이 맞는지 확인합니다.(저는 $45, 8G를 선택한 화면입니다.) 유심카드를 받아서 사용했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유심카드(SIMCARD Charge)가 $0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rorated Fee는 개통하는 날짜부터 1일까지의 금액이고, First Whole Mo..

캐나다 유학을 선택하는 궁극적 이유: 자유를 찾아서 [내부링크]

저는 캐나다 유학을 결정했습니다. 일부는 안정된 길을 놔두고 왜 굳이 힘든 길을 가냐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이유를 들어왔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가장 근본적인 대답은 "자유롭게 성장에 집중하고 싶어서입니다." 대학교 졸업 후 2015년부터 5년간 사무직으로 근무하면서 다달이 월급, 일정한 출퇴근의 안정된 생활을 하였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부터는 크게 배우는 것 없이, 회사에서 비슷한 일을 반복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기대되는 삶을 살고 싶고 성장하면서 자유를 즐기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놀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자유롭게 시간을 배정하고 자유롭게 일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는 제가 추구하는 FIRE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제..

캐나다 토론토 입국 심사 및 이민성 심사(+질문 정리) [내부링크]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도착하고 말로만 듣던 무서운 입국심사로 갔습니다. 너무 피곤하고 짐이 많았던 터라 사진이 없어서 다른 사진들로 대체합니다. - 간단 입국 심사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착륙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줄을 서서 간단한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여권을 보고 얼굴 확인하고 어떤 일로 캐나다에 오게 되었는지, 무엇을 할 것인지 간단하게 물어봤습니다. 또 입국 심사가 있었는데 굳이 왜 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문장은 기억나지 않지만 받았던 질문을 기억을 되살려 적어보았습니다. 질문 답변 What's the purpose of visiting Canada? Studying. What school are you going to attend? OOO college. Whi..

[출국준비] #1 무료 유심으로 캐나다 번호 폰박스(Phonebox) 개통 [내부링크]

코로나19 시기에 캐나다행 비행기를 타려면 ArriveCAN 어플리케이션에 본인의 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그 정보 중에 하나가 캐나다 휴대폰 번호입니다. 저도 캐나다 출국을 앞두고 캐나다 번호 개통을 알아보았습니다. 캐나다 유심개통을 찾아보면 공동구매나 폰박스에서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제 결제 정보를 보내고 싶지 않아 폰박스(Phonebox)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요금제 플랜도 나쁘지 않았고요. - 유학원을 통해 무료 유심 카드 받기 우선 폰박스 유심을 찾았습니다. 네이버 쇼핑같은 곳을 보면 약 2만원정도에 유심을 팔고 있기는 한데, 블로그를 보면 많은 유학원에서 유심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는 글을 보고 유학원 학생은 아니지만 혹시나 하고 댓글로 문의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나 감사하게도 ..

캐나다 5대 은행 학생 혜택 비교 (feat. BMO, CIBC, RBC, Scotia, TD) [내부링크]

캐나다에 도착하고 나면 해외 송금을 받기 위해서 은행 계좌를 오픈해야 합니다. 캐나다는 한국과 달리 계좌를 유지하는 유지비(Monthly Fee), 거래에 대한 수수료(Transaction Fee)를 내야 하는데 학생인 경우 대부분 무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저도 학생신분으로 계좌를 만들어야 해서 캐나다 대표적인 은행 BMO, CIBC, RBC, Scotia Bank, TD 의 학생 혜택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 저는 대학교(college&university students)를 위한 상품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2021년 8월 기준 알파벳 순서입니다. 1. BMO (Bank of Montreal) - 계좌 유지비: $ 0 - 무료 거래 횟수: 1달에 25회 - E-transfer: 무제한(1일 최대 $..

[출국준비] 캐나다 유학 출국 전 비용 총 정리 [내부링크]

퇴사 이후 한동안 보지 못할 사람들과 만나고 인사하면서 바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제 끝나나 싶었던 준비가 조금씩 마무리되고 비용도 순식간에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입도 없는데 나갈 곳만 줄줄이네요. 제가 이번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낸 비용입니다. 가격은 제가 실제 지불한 금액으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 캐나다 출국 준비 비용 항목 금액 대한항공 직항 비행기 티켓 1,763,400 자가 격리 숙소(Airbnb) 21박 1,740,629 만약 룸렌트 못구할 경우 호텔(무료취소 가능) 4박 546,168 유심비용(폰박스) 2,690 개통비용(Rogers) 8~9월분 68,728(CAD 75) 코로나 PCR 검사 증명서 20,000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서부면허..

2021. 8. 퇴사합니다. [내부링크]

2021. 8. 퇴사합니다. 학교를 다니고 취업하고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렇게만 하면 고민이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직장에 들어가서 자신을 책임질 수 있을 만큼의 소득이 있으면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제에게 맞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직장외에 시간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저를 충족시켜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5년이 흘렀고 업종의 특성상 이 경력으로 다른 곳에 가기도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인생의 방향을 크게 틀었습니다. 사회에서 옳은 길이라고 해놓은 것을 스스로 벗어나는 첫 걸음입니다. 지금 제가 가려는 방향이 맞다는 확신보다는 현재처럼 계속 살면 내가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2-2 IMM5257 작성 A to Z [내부링크]

캐나다 학생비자를 준비하면서 해야 하는 또 다른 문서는 IMM5257를 작성하는 법입니다. IMM1294 작성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2-1 IMM1294 작성 A to Z IMM5257(Application for a Temporary Resident) IMM5257(Application for a Temporary Resident)는 캐나다에 일시적으로 거주하기 위해 작성하는 폼입니다. 이전 IMM1294와 많은 항목이 중복되어서 IMM1294를 작성했다면 금방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이민성 홈페이지의 학생 비자 신청 서류 체크리스트에서 다운받아 맨 첫장부터 차례대로 PDF폼에 직접 입력하면 됩니다. ※ 부연 설명이 필요한 부분만 별도 기..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2-1 IMM1294 작성 A to Z [내부링크]

캐나다 학생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여러 가지 서류 중에 직접 작성해야 하는 서류는 IMM1294, IMM5257이 있습니다. 그중 우선 IMM1294 서류의 작성 방법을 공유합니다. IMM1294 (Application for Study Permit Made Outside of Canada) IMM1294(Application for Study Permit Made Outside of Canada)는 캐나다 밖에서 학생비자를 신청할 때 작성하는 폼입니다. IMM1294에 기재되는 모든 정보에 대한 증명 서류를 Client Information(추가 설명자료)에 넣어야 합니다. 캐나다 이민성 홈페이지의 학생 비자 신청 서류 체크리스트에서 다운로드하여 맨 첫 장부터 차례대로 PDF 폼에 직접..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0 비자 승인 타임라인 및 학업계획서 공유(+팁) [내부링크]

저는 캐나다 학생비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학기 들을 학생은 5월 15일까지 비자 신청하라고 공지가 나왔었는데, 저는 이걸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신청하였습니다. 그래도 좀 빨리 허가될 줄 알고 이 글도 초안을 미리 써뒀었는데, 예상보다는 오래 기다렸습니다. 캐나다 학생 비자 진행 순서 캐나다 학생 비자를 진행은 아래의 순서로 하였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의 순서로 차근차근 진행하시면 됩니다. ※ 각 항목에 관련 글로 연결되는 링크가 있습니다. 1. 신체검사 예약 및 이민성 가입 2. 서류 준비 2-1. IMM1294 작성하기 2-2. IMM5257 작성하기 3. 신체검사 4. 비자 비용 납부 5. 바이오메트릭스 예약 6. 바이오메트릭스 등록 7. 학생 비자 허가 레터 수령..

워렌 버핏도 추천한 인덱스 펀드/ETF 고르는 7가지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파이어를 향한 여정에 있어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투자는 필수적이고 투자 수익률을 5% 이상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금융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시작하려고 해도 모르는 게 많아 중도 포기하기를 몇 번 하였지만 이제 마음을 잡고 아주 작은 부분 1가지씩 매주 공부해보려 합니다. 계속하다 보면 작은 부분이 큰 조각으로 맞춰지기를 바라봅니다. 워렌버핏은 자신이 죽으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합니다. 저도 놀고 있는 자금을 일부 넣어 놓기 위해 좋은 인덱스펀드/ETF를 고르는 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 목적 설정 목적에 따라 어떤 펀드/ETF를 선택해야 하는지 달라집니다. 공격형 / 안정형: 공격형은 특정 섹터 상품을, 안정형은 전체 상품을 선택 차익 실현형 / 배당수익..

7월 5일이후 캐나다 호텔 & 자가 격리 면제 된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7월 5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대한 격리 면제 조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입국을 앞두고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부분이라 함께 공유해봅니다. 시작 시간: (미국 동부 기준) 7월 5일 자정 ~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7월 5일 자정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한 사람에 한해 격리가 일부 면제됩니다. ※ 아래 문구를 클릭하면 관련 캐나다 이민성 사이트에서 원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격리 면제 받기 위한 조건: 1. 입국 가능 신분 2. 증상이 없는 사람 3. 백신 접종 완료자 4. 입국 필수 사항 완료자 (입국 전 코로나19테스트, 격리 계획, 캐나다 도착 코로나19 테스트, 체크리스트) 우선 코로나19 격리 면제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위의 4가지 조건이 빠짐..

화이자 잔여 백신 예약 성공 & 접종 후기(+소소한 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화이자 잔여 백신 예약 및 접종에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소소한 팁을 남겨 봅니다. ※ 캐나다에서 7월 5일부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슨 얀센)을 접종한 사람은 호텔 격리 및 자가 격리를 일부 면제 시켜준다고 해서 잔여 백신을 부랴부랴 알아봤습니다. 얀센을 제외하고는 백신 2차까지 모두 맞아야 하고 백신 접종하고 14일이 지난 후부터 적용가능하다 합니다. 저는 백신 접종을 하면 캐나다 격리를 일부 면제해준다는 말이 흘러 나왔던 6월부터 얀센 잔여 백신을 노렸습니다. 회사에서 틈이 날 때마다 네이버 앱을 들여다 보고는 했는데, 맨날 "대기중"이고 가끔 알림이 와서 들어가면 잔여 백신 없다는 문구만 나왔습니다. 얀센 백신은 모두 실패하고 드..

[재테크 북리뷰 #4]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 도전을 망설이는 그대에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오늘은 제가 캐나다 컬리지 유학을 결정하는 데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던 책 「타이탄의 도구들(Tools of Titans)」, 2016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여러 파트와 소재가 있지만 그중 도전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구절을 소개해보자 합니다. 제가 도전을 결정했던 것처럼 그것이 무엇이든 여러분의 결정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만두는 것'은 포기가 아니라 다음으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그만두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것은 포기가 아니라 다음으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뭔가가 당신을 수긍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뭔가에 수긍할 수 없어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불평불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선택이고 인생 여정의 종착역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걸음..

[재테크] 2021년 6월 파이어존의 투자/수익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방송통신대 한 학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투자에 대한 우선순위를 조금 올려보려고 합니다. 잘 모르다보니 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주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게 작은 부분부터 욕심내지 않고 하나씩 하려고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2021년 6월의 투자금액 대비 목표 수익률: + 17% 2021년 6월의 투자금액 대비 실제 수익률: + 15% - 국내 + 해외 주식 및 ETF: (매도 기준) + 5.51 % / (전체) + 7.78%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정리하면서 네이버도 정리했는데, 그 후에 너무 많이 올라서 마음이 아픕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저를 탓해야 겠죠. 현재 한국 주식 57%, 미국 주식 43% 비중입니다. 6월 마지막날 흘려내려서 조금 아..

방송통신대학교 성적 장학금타려면 성적을 얼마나 받아야 할까?(+성적 공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방송통신대학교를 3학년에 편입하여 일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방송통신대 학비가 비싼 것은 아니지만,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고..다니다보니 장학금이 탐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방송통신대학교에는 국가장학금뿐만 아니라 교내 장학금, 교외 장학금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다른 장학금은 지급대상 범위에 들어가지 않아서 교내 성적 우수 장학금만 노릴 수 있었습니다. 다른 종류의 방송통신대학교 장학금(여기)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성적 우수 장학금: 우수 / 증진 / 격려 성적 우수 장학금은 3 종류로 우수, 증진, 격려가 있습니다. 장학생은 학교 성적이 확정되고 나서 다음 학기 시작하기 전에 자동으로 선발하여 알려줍니다. 각 종류에 대한 지급대상 기준은 아래와 같고, "우수"..

[재테크 북리뷰 #3] 파이어족이 온다, 스콧 리킨스 - 원하는 것을 추구할 수 있는 자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Financially Independent and Retire Early(FIRE)의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파이어족이 온다(Playing with Fire)」, 2019를 읽었습니다. 파이어(FIRE): 원하는 것을 추구할 수 있는 자유와 융통성을 갖는 것 경제적 자유는 돈을 벌든 안 벌든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추구할 수 있는 자유와 융통성을 갖는 것이다. p.11 저자는 파이어가 "Financially Independence, Retire Early" 그대로 보면 경제적 독립을 이뤄 빨리 은퇴하자는 의미이지만, 그 은퇴가 단순히 일을 그만둔다는 것을 말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경제적 독립으로 돈에 매달리지 않아도 되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

[TISTORY] 2021년 6월 수익보고서: 애드핏, 애드센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이번달은 학생비자도 준비해서 글이 좀 술술 써졌지만 수익이 따라오지는 않았습니다. 2021년 6월 운영 수익: 약 ₩ 55 [공개글: 70, 1일 평균 방문수: 68] 3월부터 꾸준히 글을 업로드 하기 시작해서 무려 5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수익은 제자리이지만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에 뿌듯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나하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지난 글들을 보면 그래도 목표를 향해서 조금씩 나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수익을 만들기 위해(유학 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약간의 변화를 시도하려 합니다. 1) 모바일로 보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모바일에 조금 더 적합하도록 줄바꿈을 조금 더 자주하고 휴대폰에서 쓴 글을 테스트 해보고 있습니다. 무효 트레픽..

방송통신대학교 과제 점수 잘 받는 6가지 노하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장학금도 받고 나름 괜찮은 성적을 내면서 방송통신대학교를 다녔습니다. 이번에는 방송통신대학교 성적 잘 받는 노하우를 공개하겠습니다. 적다 보니 굉장히 당연한 이야기 같은 생각이 들지만,, 1. 무조건 제출한다. 부족하더라도, 완성을 못 하더라도 과제를 제출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방송통신대학교는 절대평가로 점수를 대체적으로 잘 주는 편입니다. 저도 과제를 하다 하다 못하겠어서 막판에 대충 지어낸 것이 있는데 8점 감점되었습니다. 엉터리로 했던 거라 반타작정도일 줄 알았는데 말이죠. 기한안에 제출하지 못하면 그 다음 날부터 추가 제출기간이 있는데, 추가 제출기간에 제출해야 합니다. 그래봐야 1점 감점입니다. 2. 모르는 문제는 푸는 시늉이라도 한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시도..

[적금] 우리종합금융 "The드림 정기적금3" vs 산업은행 "KDB토스적금" 비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최근 적금이 끝난게 있기도 하고, 특판 적금이 나왔다는 기사를 봐서 제가 들어볼까하고 알아본 적금 비교 입니다. - 우리종합금융 "The드림 정기적금3" The드림 정기적금은 저번에 CMA Note만들면서 들고 싶었는데 아쉽게 마감되어서 못 들었던 정기 적금 상품입니다. 이번에 정기적금3로 나왔다고 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The드림 정기적금3은 1인 1계좌 한정이고, 6개월 만기에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가능합니다. 금리는 기본 금리 2%에서 시작하여 우대금리를 최대 6.5% 적용가능해서 최고 연 8.5%입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예금보호 대상 상품입니다. 금리 8.5%라고 하면 엄청 좋은 것 같이 느껴지지만 한 번 자세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출석 온라인 시험" 후기(+장단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방송통신대학교 한 학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다른 때와 달리 출석 온라인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시행되는 것이라 색다른 시험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모든 과목의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과제로 대체하여 시행하였습니다. 작년 말쯤 학생 만족도 조사를 하면서 출석 시험이 좋은 지, 과제 제출이 좋은 지 의견을 묻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지 2021학년도 1학기는 출석 온라인 시험을 진행한다고 학기 시작 전부터 공지하였습니다. 출석 온라인 시험은 학생이 직접 시험장에 출석하여 태블릿으로 시험 보는 것입니다. 응시 과목이 많은 경우 여러 날로 나누어서 신청하게 됩니다. 시험장 내에서는 취식, 취수가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출석 대체 시험..

[출국준비] 코로나 시국 캐나다 입국 계획 & 자가 격리 플랜 [내부링크]

저는 캐나다 학생 비자 승인레터도 받았고, 입국 제한 조치도 점점 완화되고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유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국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는 캐나다에 들어가려면 1) 유효한 학생 비자 승인 레터, 2) 자가격리 숙소 예약 3)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영문) 4) ArriveCAN에 등록할 캐나다 번호 가 있어야 합니다. (Arrive CAN 다운로드, 출국전 코로나19 PCR 검사, 캐나다 유심 등 세부적인 것은 우선 제외하였습니다.) 1 ) 유효한 학생 비자 승인 레터 학생 비자는 7월 14일에 허가레터를 받았고 소중하게 인쇄해두었습니다. 학생 비자 승인관련 타임라인은 아래 글을참고해주세요.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0 승인 기간 및 학업계획서 공유(+팁) 2 ) 자가..

방송통신대학교 졸업 학점 140→130점 조정(+졸업 계획)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2021년 9월부터 캐나다 컬리지를 다닐 예정입니다.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앞으로 전공할 과목을 미리 들으면서 맛보고 있습니다. 졸업까지 방송통신대학교 1학기 남은 시점에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졸업 학점 조정: 140학점 → 130학점 우선 희소식은 내년(2022년) 3월부터 졸업학점이 줄어듭니다. 현재 140학점을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는데, 이게 130학점으로 줄어듭니다. 즉, 4학년 동안 8학기를 수강한다고 하면 한 학기당 약 17학점씩 취득하면 됩니다. 저는 현재 128학점까지 채워서 마지막 학기에는 2학점 이상의 1개 과목만 더 들으면 졸업 학점은 충족할 수 있습니다. 단, 정식 학기를 등록하는 것이기 때문에 등록금은 전액(약 30만 원) 내야 합니다...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6 바이오메트릭스(Biometrics) 등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유학원 도움 없이 혼자 캐나다 학생비자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캐나다 학생비자를 진행하고 싶으면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캐나다 학생 비자 프로세스 : #1 신체검사 예약 및 이민성 가입 | #2 서류준비 | #3 신체검사 | #4 비자 비용 납부 | #5 바이오메트릭 예약 준비물: 여권, 인쇄한 BIL(Biometrics Instruction Letter) 레터, 예약 번호 1. 캐나다 비자 접수 센터 도착 저번 #5 바이오메트릭 예약에서 예약한 날짜에 비자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늦게 도착하면 해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본 것 같아서 서둘러갔습니다. 딱히 늦었다고 돌려보내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비자 센터에 도착해서 캐나다 비자 ..

새로운 도약,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작년에 캐나다 컬리지에 합격하였으나 코로나19가 갑자기 퍼지면서 입학연기를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입학연기를 1회만 허용하고 있어 이번 9월에 학교를 들어가지 않으면 입학 취소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9월 학기부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한다고 학교 공지가 나왔는데도 사실 많이 고민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가족, 친구를 한동안 못 볼 게 될 것을 알고 있고, 가면 외국인 신분이고 혼자 모든 일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저를 무겁게 누르고 있었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공부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타이탄의 도구"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만두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것은 ..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5 바이오메트릭스(Biometrics) 예약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유학원 도움 없이 혼자 캐나다 학생 비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서를 접수하고, 바이오메트릭스(Biometrics)를 예약 단계로 넘어갑니다. 캐나다 학생비자 프로세스: #1 신체검사 예약 및 이민성 가입 | #2 서류준비 | #3 신체검사 | #4 비자 비용 납부 #5 바이오메트릭스 예약 | #6 바이오메트릭스 등록 1. 바이오메트릭스 레터(Biometrics Instruction Letter) 확인 이민성 사이트 로그인하면 아래와 같이 바이오메트릭스(지문 스캔, 사진 촬영)를 해야 한다는 안내 편지(Biometrics Instruction Letter, BIL)가 와있습니다. 저는 학생비자 신청서를 제출하고 약 24시간 안에 레터가 도착하였습니다. 이 레터는 센터 ..

[재테크] 2021년 5월 파이어존의 투자/수익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코인 시장, 인플레이션 공포 등으로 변동이 많았던 한 달이었습니다. 2021년 5월의 투자금액 대비 목표 수익률: + 17% 2021년 5월의 투자금액 대비 실제 수익률: + 16% - 국내 + 해외 주식 및 ETF: (매도 기준) + 4.48 % / (전체) + 7.45%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주식을 일부 정리하였습니다. 저는 투자씨드를 정해놓고 하고 있어서 금리 인상이 되어 주가가 하락하면 그때 매수를 위한 현금을 마련하는 중입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FOMC 회의가 6월 16일이어서 그 전에 추가적으로 포트폴리오 정리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1주당 361원), 애플(1주당 $0.22), 스타..

[TISTORY] 2021년 5월 수익보고서: 애드핏, 애드센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많은 분들이 부수입 수단으로 티스토리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어도 일정 고정 수입이 들어올 것을 기대하고 있겠죠. 저도 사실 이것보다는 많이 벌릴 줄 알았습니다.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있는 그래도 솔직하게 적겠습니다. 2021년 5월 운영 수익: 약 ₩ 532 [공개글: 64, 1일 평균 방문수: 52] - 카카오 애드핏: ₩ 288 애드핏으로 288원의 수익이 생겼습니다. 1개의 클릭수로 222원이 나왔고, 그것이 발생한 애드핏의 대부분입니다. - 구글 애드센스: $ 0.22 (약 ₩ 244) 방문자가 갑자기 증가한 시기가 있었는데 그것으로 무효 트래픽이 잡혔고, 광고가 게재 제한되었습니다. 이곳저곳 찾아보니까 딱히 이것을 해제할 수 있는..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4 비자 비용 납부(+총 비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유학원 도움 없이 캐나다 학생 비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서류 준비와 신체검사를 마치고 비용을 납부 단계로 넘어갑니다. 체크리스트에 모든 항목을 업로드하면 비용 납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캐나다 학생비자 프로세스: #1 신체검사 예약 및 이민성 가입 | #2 서류준비 | #3 신체검사 | #4 비자 비용 납부 #5 바이오메트릭스 예약 | #6 바이오메트릭스 등록 1. 총비용: CAD 235 (₩ 223,541) 학생 비자 신청비는 CAD 150, 바이오메트릭스 신청비는 CAD 85입니다. 저는 비자 신청 비용과 바이오매트릭(지문 및 사진 등록) 비용을 함께 총 CAD 235(₩ 223,541) 납부하였습니다. 이 2개를 함께 납부하면 더 빨리 진행해준..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3 신체검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유학원 도움 없이 혼자 캐나다 학생비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에서 예약한 신체검사를 서류 준비하는 중에 받았습니다. 병원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서류 준비 시작하기 전에 예약부터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캐나다 학생비자 프로세스: #1 신체검사 예약 및 이민성 가입 | #2 서류준비 | #3 신체검사 | #4 비자 비용 납부 #5 바이오메트릭스 예약 | #6 바이오메트릭스 등록 ※ 제가 신체검사받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3층 비자 신체검사실을 찾아갑니다. 한쪽 구석에 위치해 있어서 혹시 못 찾는 경우 안내데스크에 물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1. 등록신청서(Registration) 작성 가자마자 아래와 같은 등록신청서..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2 서류 준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캐나다 컬리지 지원부터 유학원 도움 없이 모든 단계를 혼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학생비자 시리즈는 진행 순서대로 글이 이어집니다. 앞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캐나다 학생비자 프로세스 : #0 승인 기간 및 학업계획서 공유(+팁) | #1 신체검사 예약 및 이민성 가입 | #2 서류준비 | #3 신체검사 | #4 비자 비용 납부 | #5 바이오메트릭스 예약 | #6 바이오메트릭스 등록 서류 준비 이전 글의 3. 질의응답을 끝내면 아래와 같이 자신이 제출해야 할 서류 체크리스트가 나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류를 준비할 순서입니다. 저는 결혼하지 않은 직장인 싱글이어서 서류가 상대적으로 단순한데, 가족이 가는 경우 서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혼자 준비하는 캐나다 학생비자] #1 신체검사 예약 및 이민성 가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드디어 학생비자 준비합니다. 캐나다 학생비자를 찾아보다 보니 준비해야 하는 서류 관련 글은 많은데 처음부터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한 글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제가 진행했던 시간 순서대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간단하게는 "이민성 가입 및 신청서 작성 - 신체검사 - 서류제출 및 비용 납부 - 바이오메트릭스 등록" 순서로 진행됩니다. ※ DLI 등록된 교육기관에 합격 후 입학허가서(Letter of Acceptance) 및 학비 납부를 완료하였다는 전제로 진행합니다. ※ 컬리지 지원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유학원 도움없이 캐나다 컬리지 지원하는 방법 A to Z (+팁) 1. 비자 신체검사 가능한 병원 예약 캐나다 학생비자를 준비하면서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신체검..

[스타벅스(SBUX)] #4 기회˙위험 요소 | 나는 커피가 아닌"스타벅스"를 마신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2편으로 기획한 스타벅스 시리즈가 4편으로 늘어났습니다. 처음 하는 기업이라 기업 분석부터 해야 하고 찾을 수 있는 자료도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공부할게 많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분석하고 투자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스타벅스 기업분석 시리즈: #1 기업 분석편 | #2 투자 정보 및 경쟁사 | #3 실적 분석 및 투자 전망 | #4 기회·위험요소 스타벅스 (STARBUCKS) 기회 요소 - 수익성 개선: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전환, 디지털 시스템(드라이브 스루, 사이렌 오더) 스타벅스는 수익성이 좋지 않은 매장 개수나 크기를 축소하고 테이크 아웃 전용 매장을 만들고 있다 합니다. 또한 드라이브 드루, 사이렌 오더 등 비대면 서비스에 집중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SBUX)] #3 실적 분석 및 투자 전망 | 나는 커피가 아닌"스타벅스"를 마신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지난 글에서 스타벅스 #1 기업 분석, #2 투자 정보 및 경쟁사 파악에 이어 #3 실적 발표 및 투자 전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확실히 투자 관련 글을 쓰는 것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긴 하지만 머리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기업분석 시리즈: #1 기업 분석편 | #2 투자 정보 및 경쟁사 | #3 실적 분석 및 투자 전망 | #4 기회·위험요소 ※ 스타벅스는 미국에 본사가 있는 회사이고, 미국에서 가장 큰 영업이익을 보고 있기 때문에 미국 뉴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1. 04. 27. 스타벅스 (STARBUCKS) 실적 발표 분석 1 ) 순수익 + 11.2% 의 회복세 4월 27일에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11.2%의 순수익을 ..

[스타벅스(SBUX)] #2 투자 정보 및 경쟁사 파악 | 나는 커피가 아닌 "스타벅스"를 마신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지난 스타벅스 #1 기업 분석편에 이어 #2 투자 정보 및 경쟁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벅스 기업분석 시리즈: #1 기업 분석편 | #2 투자 정보 및 경쟁사 | #3 실적 분석 및 투자 전망 | #4 기회·위험요소 스타벅스 (STARBUCKS) 투자 정보 투자지표 값 시가총액 $ 134.68B (약 ₩ 150조) 주가 $113.55 (약 ₩ 127,437) EPS $ 0.62 P/E Ratio 136.90 배당시기 2, 5, 8, 11월 연배당률 1.57 % ※ 위 자료의 시가총액, 주가, P/E Ratio, 배당률은 investing.com의 2021.05.12. 기준으로, EPS는 2021.04.27. 발표 실적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PS (주당 순이익): ..

[스타벅스(SBUX)] #1 기업 분석 | 나는 커피가 아닌 "스타벅스"를 마신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여름 프리퀀시가 출시된 이 시점에 스타벅스를 알아보려 합니다. 저는 한참 전부터 스타벅스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주가가 조금 떨어지면 사야지라는 마음으로 지켜보고만 있다가 뒤늦게 매수하였습니다. 스타벅스 기업분석 시리즈: #1 기업 분석편 | #2 투자 정보 및 경쟁사 | #3 실적 분석 및 투자 전망 | #4 기회·위험요소 스타벅스(Starbucks, SBUX)는 미국에서 시작된 커피 브랜드로 이제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고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단순한 커피가 아니라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를 팔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사람들 인식에 커피 하면 '스타벅스'로 자리 잡힌 영리한 기업인 것 같습니다. 본 글은 스타벅스 미국 본사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스타벅..

방송통신대학교 다니기 전 궁금할 법한 10가지 (update:2021-06-16)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자기 계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느끼면서도 벌써 방송통신대학교를 3학기째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방송통신대학교를 다니기 전 궁금했던 것 10가지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래 질문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Q 1. 일하면서 다니기에 괜찮은가요? Q 2. 방송통신대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를 쓰나요? Q 3. 수강신청은 어떠한가요? 학년에 상관없이 수강 신청할 수 있나요? Q 4. 타 학과 전공도 들을 수 있나요? Q 5. 강의를 모두 들어야 되나요? Q 6. 모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나요? Q 7. 중간/기말 과제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Q 8. 출석 대체 시험/기말고사는 몇 문제 나오나요? Q 9. 중간고사는 보고 기..

[오라클(Oracle)] 경력직 1차 화상 면접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요즘 경력직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라클의 채용공고를 보고 기존 이력서를 해당 Job Description에 맞춰 수정하고, 운이 좋게도 지원서를 내자마자 면접 볼 수 있냐는 전화를 받았고, 1차 화상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원서를 제출한 당일 오후쯤 면접 가능한 지 유선으로 연락 왔습니다. 저의 스케줄과 맞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였고, 국문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달라 하였습니다. 이력서 제출할 때 국문 이력서도 첨부하였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시스템에 들어와 있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면접은 Zoom을 이용하여 화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면접자):1(면접관)로 진행되었고,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합격하게 된다면 함께 일하게 될 분이 직접 인터뷰를 보셔서 ..

[해외주식] 오라클(Oracle, ORCL): 4월 이슈 및 투자 의견 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이직도 알아보고, 대학교 공부도 하고, 투자도 병행하고 있어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딩은 많이 하고 있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을 만한 종목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종목은 오라클(Oracle, ORCL)입니다. 오라클(Oracle) 은 소프트웨어 회사로 데이터베이스, 기업 관리 툴 등을 제공하고 있고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더불어 IT 데이터베이스 분야에 TOP 2의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나눠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 77.33, 배당은 1.69% 입니다. 이슈 1) 자바 API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오라클 패소 최근 가장 핫했던 이슈는 자바 API 저작권..

경력직 이직 준비를 그만두는 2가지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최근 저는 이직을 생각하고 관련 콘텐츠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생각의 변화가 있어서 경력직 이직을 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쉬운 결정은 결코 아니었고, 아직도 우려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직 준비를 해보니 도전에 대한 생각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1 ) 향후 직업 안정성에 대한 회의 제가 하고 있는 직업 경력을 살려 이직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채용 공고를 이곳저곳 아무리 열심히 찾아봐도 5년 차 이상을 뽑는 곳은 없었습니다. 제가 지금 경력이 5년인데 만약 지금 이직을 하면 그곳에서 평생을 일하거나 그곳에서 직무를 바꾸는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알아주지 않을 경력을 계속 쌓고 있는 것이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직을 한다는..

[재테크] 2021년 4월 파이어존의 투자/수익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3월 일기를 쓴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월 투자/수익 일기를 쓸 때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와 다르게 같은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지 모르겠네요. 조금 있으면 방송통신대학교 출석대체시험과 기말고사라 또 정신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2021년 4월의 투자금액 대비 목표 수익률: + 17% - 국내 + 해외 주식 및 ETF: (매도기준) + 13.17 % / (전체) + 9.86% ICLN ETF를 매도하여서 약간의 수익이 났습니다. 매도 타이밍을 놓쳤는데 한동안 변동이 없을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매도해야 겠다 생각했고, 제가 목표로 하고 있던 7%는 훨씬 넘은 상태라 미련없이 매도하였습니다. 이번달 가장 큰 수익은 카카오 매도입니다. 저는 액면분할을 기다릴까..

[해외주식] 쿠팡(Coupang, CPNG): 4월 이슈 및 투자 의견 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미국 상장하면서 $50까지 올랐던 쿠팡은 지금은 $43~44선에서만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쿠팡의 주가는 어떻게 될지 최근 1달 정도의 이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슈 1) 김범석 의장의 총수 지정 여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기업의 총수로 쿠팡 한국법인을 지정할지, 미국 국적인 김범석 의장을 지정할 지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쿠팡 한국법인을 지정할 것으로 보였지만 논란이 일면서 다시 논의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과는 2021. 4. 29.(목) 발표됩니다. 김범수 의장 총수 지정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지배구조상 김범석 의장이 의결권(약 76%)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총수로 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에쓰오일, 한국 GM과 같은 ..

[네이버(NAVER)] 경력직 1차 화상 면접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요리조리 경력직 이직 자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네이버(NAVER) 공고가 눈에 들어와서 지원하였습니다. 열심히는 썼지만 경쟁률이 높을 것 같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원서를 접수하고 하루 정도 지났을 때 메일로 면접 가능 일정을 문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2~3일 있다가 회신 오겠지 했는데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자리가 급한가 싶기도 했고요. 인사부와의 소통은 모두 이메일로 했고, 복수의 일정 중 가능한 일정을 알려주고, 제 스케줄과 조율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회신 메일이 오후 6시 이후에 온 것도 꽤 되었는데, 그걸 보면 야근해야 할 정도로 업무 강도가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면접은 Zoom을 이용한 화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면..

[세네카컬리지(Seneca College)] Seneca Virtual Open House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지난 4/16(토) 오후 제가 하고 있는 고민들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Seneca Virtual Open House에 참석하였습니다. 저는 이번이 2번째 참석이라 모든 행사를 참여하지는 않고 저에게 유용할 것 같은 부분만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번은 일반 화상회의와 비슷했고, 질문을 할 수 있는 채팅창이 하나에 답변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학처 직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학과에 대한 질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만약 학과 관련 질문을 하면 연락할 수 있는 학과 코디네이터의 이메일을 알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전체 행사가 진행되는 화상 세미나 세션뿐만 아니라, 입학처, 각 학과 등 세분화되어 채팅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유학생이 궁금할 만한 부분들을 ..

외국계 이직만을 위한 채용 사이트 5가지 (+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이직 준비를 시작하고 정말 쉬운 일이 하나 없다는 생각이 저는 커리어 전환이 비교적 쉽고, 저의 성향과 더 맞는 것 같은 외국계 기업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관심이 가는 곳이 있다면 스타트업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우선은 제가 더 선호하는 외국계 기업부터 공략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정기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사이트는 아래 5곳 정도입니다. ※ 주관적인 순서입니다. 1. 드림라이터(blog.naver.com/tufframbo1) 원래 알던 사이트는 아니고 외국계 채용 공고를 찾다 알게 되었는데 나름 유용하여 한 번씩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드림라이터에서 편집해서 올리는 것 같아 깔끔하고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피플앤잡은 하루에도 수십 건씩 올라오고, 일부 중복도 있어서 보기가 좀 ..

[이력서 #1] 영문이력서(Resume, CV) 작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아직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캐나다 유학이 어려워지면서 우선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직업의 종말을 읽으면서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취업 준비를 할 때 수많은 자소서를 썼지만 이제는 신입이 아닌 경력 포지션으로 지원해야 하고, 저는 우선 외국계 기업을 생각하고 있어서 새로이 영문 이력서를 작성해야 될 것 같아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 유튜브, 블로그 등을 찾아보면서 조금씩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혹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경우 알려주세요! - 전체 서식 전체 서식 관련하여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템플릿을 다운로드하여서 하는 분도 있고, 심플하게 워드 문서로만 작성하는 사람도 있는..

방송통신대학교 다녀야 할 지 고민이라면? (+장단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이것저것 중 하나는 방송통신대학교에 다니는 것입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전공할 과목이 기존 전공과목과 다르다 보니 캐나다에서 배울 학과를 미리 들어보고 싶었고, 혹시 정말 아니다 싶으면 조금 더 쉽게 그만둘 수 있을 때 그만둬야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가능한 실패할 경우의 수를 줄이고 싶었습니다. 국비지원 학원을 다닐까 고민도 했는데, 직장을 아예 그만두고 다니는 것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고 일부에서는 국비지원 강의 퀄리티가 실무에 적용할만큼 만족스럽지 않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또 내일배움카드 적용받는 학원들은 출석일수를 채워야 되어서 잘못해서 야근/주말출근이라도 하면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아는 지인이..

[재테크] 2021년 3월의 투자/수익 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마음의 갈피를 못 잡고 재테크를 한동안 쉬었습니다. 맨날 '공부해야지'하고 마음은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범위가 너무 넓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이곳저곳 조금 둘러보다 말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족하더라도 힘을 내서 주말에 1개씩 투자 관련 이슈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저의 재테크 목표는 장기적으로, 안전하지만 은행 이자율보다는 높은 수익률 4%입니다. 제가 가용할 수준에서(월급의 약 10%) 시작하고 있고, 이 중 50% 정도 현금으로 들고 있으려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에 따라 ±10%는 있을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 현재 금융상품 65%, 현금비중 35%로 유지하고 있고, 수익이 나는 만큼은 재투자할 수 있지만 투자 씨드를 더 끌어넣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

[구글(Google)] Google's Online Challenge(GOC) 온라인 챌린지 후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던 직장인이었는데, 그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이직도 함께 알아보고 있습니다. 링크드인과 잡코리아와 같은 채용 관련 사이트를 기웃거리고 있는데 취업 준비한 지가 꽤 되어서 아직 눈에 잘 안 들어오고 낯섭니다. 아무래도 경력이 있다 보니 지원할 수 있는 분야나 포지션이 제한적인 것도 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구글(Google) 채용공고를 보고 이력서 제출을 하였습니다. 해당 포지션은 이력서(Resume), 자기소개서(Cover Letter) 제출 - Google's Online Challenge(이하 GOC)시험 - 최소 4회 이상의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듣기로는 Google에서 수수께끼 질문은 지양하는 대신 수리력, 추론력, 이해력을 알아볼..

[TISTORY] 티스토리에 쓰기 좋은 <표> HTML 코드 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글을 쓸 때 한 눈에 보기 쉽도록 표(table)을 자주 이용합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표는 크기나 색상면에서 아쉬워서 이를 어떻게 보완할까 하다가 HTML모드를 수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기본 모드를 최대한 활용하고 여기서 해결되지 않는 부분만 HTML에서 수정하였습니다. - 셀 색깔 변경하기 1) 색상고르기 구글에 "HTML color"로 검색하면 html의 색깔을 고를 수 있는 많은 사이트가 나옵니다. 그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원하는 색깔을 고르고 #뒤의 6자리로 된 HEX 색깔 코드를 복사합니다. 저는 제가 요즘 애용하고 있는 어두운 파랑색(#9ebed2)과 옅은 파랑색(#e9eef6)으로 해보겠습니다. 2) HTML 삽입하기 자신이 고른 색깔은 적절한 ..

[바리스타 #5] 초보들을 위한 팁, 라떼아트 클래스 - 퍼스트 바리스타 학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해외에서 유학하며 일하는 바리스타 유투버들을 보니 다들 라떼 아트 정도는 기본으로 할 줄 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국내 바리스타2급으로 시작했지만 최종 목표는 라떼아트였습니다. 그냥 커피보다 라떼아트가 들어가면 확실히 보기 좋긴 합니다. 국내 바리스타2급 과정을 마치면서 선생님을 통해 다른 클래스를 등록하면 조금 저렴하다 하여 라떼아트 클래스를 신청하였습니다. 저는 주말반(토, 일) 1회당 2시간 30분씩, 총 6회 수업이고, 비용은 338,390원(내일배움카드 적용X)이었습니다. 저희 반은 커피머신 3개, 총 6명으로 1구, 1스팀봉당 1명씩 배정되었습니다. 저는 신청하지 않았지만, 원하는 경우 라떼아트 자격증도 딸 수 있었습니다. 응시료는 별도입니다. 회차 수업 내용 1..

[바리스타 #3] 바리스타2급 5회~8회차 수업 - 퍼스트 바리스타 학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퍼스타 바리스타 학원에서 국내 바리스타2급 과정을 수강하고 있었고, 1회부터 4회차 수업으로 우유 스티밍 단계까지 배웠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이번에는 5회~8회차 바리스타 과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바리스타 #2] 바리스타2급 1회~4회차 수업 - 퍼스트 바리스타 학원' 국내 바리스타2급 전체 과정 회차 수업 내용 1회차 오리엔테이션, 이론 수업 2회차 에스프레소 추출, 다양한 추출시간의 에스프레소 맛보기 3회차 분쇄도 조절, 스티밍(물+세제) 연습 4회차 분쇄도 조절, 스티밍(물+세제>우유) 연습, 카푸치노 만들기 5회차 분쇄도 및 센서리 테스트, 국내 필기시험, 우유 스티밍연습 6회차 카푸치노 연습, 폼 및 온도 체크 7회차 실기시..

[바리스타 #2] 바리스타2급 1회~4회차 수업 - 퍼스트 바리스타 학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지난 포스트 [바리스타 #1] 어디서 배울까? - 퍼스트바리스타 학원 vs 한솔요리학원로 퍼스트 바리스타 학원에 다니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주말반은 수강 희망자가 많아 결제하고 2주 정도 후 시작하는 국내 바리스타 2급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는데 개강 날짜가 다가올수록 두근두근 떨렸습니다. 저는 주말반(토, 일)으로 한 번에 2시간반씩, 총 8회 받았습니다.(약 1개월) 저희 반에는 총 8명의 수강생이 있었고, 저처럼 아르바이트보다는 추후 창업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준비물은 앞치마, 행주, 린넨수건이었는데, 앞치마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였고 행주와 리넨 수건, 국내 바리스타 이론 책은 이벤트 기간으로 무료 제공해주셨습니다. 처음에 집에 있던 약..

[바리스타 #1] 어디서 배울까? - 퍼스트바리스타 학원 vs 한솔요리학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조금 지난 이야기이지만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과정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캐나다 2년 학생비자는 1주일 20시간 이하의 노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육체적인 피로가 적고 사람들을 덜 응대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또 당시에는 코로나19가 이렇게 심해질 줄 몰라 남은 기간 내에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하고 싶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유학생은 대부분 서비스직(음식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제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여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는 먹어보기만 했지 만드는 것은 전혀 몰라 학원을 알아봤습니다. 아래 정보는 제가 알아보던 2020년 3월 기준으로 지금의 수강과정, 수강료..

[재테크 북리뷰 #2] 직업의 종말, 테일러 피어슨 - 창업가정신이 중요해진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커리어 방향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관련 책을 찾아보다가 제목이 강렬해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테일러 피어슨의 「직업의 종말(The end of jobs)」, 2017입니다. 핵심 1) 지식보다 창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 중요해진다. "창업은 시스템을 고안, 창출, 연결하는 것.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람, 프로세스 등이 포함된다. 반면 직업은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따라 일하는 것을 말한다." "일자리는 정점을 찍었다. 1. 통신기술의 발달로 기업들은 특정 지역이나 국가를 넘어 어디서나 필요한 인력을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 2. 최근에는 기계가 사무직 종사자들의 지식 기반 일자리까지 빼앗아 가고 있다. 3. 전통적인 대학 학위가 너..

캐나다 컬리지 입학연기 후...잘 견디고 계신가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1년 전부터 캐나다 컬리지를 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컬리지와 입학 과정을 알아보고,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며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가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이 꽤나 순조로워서 '내가 옳은 선택을 했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터지면서 입학을 미루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 지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몇 달이면 해결되겠지 하고 희망을 가지며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자고 마음을 다잡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겠는 이 상황이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는 캐나다 컬리지 전공 공부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송통신대학교에 편입하여 나름 미리 공부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부도 손에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재테..

[금] 금가격은 무슨 이유로 오를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주식, ETF와 같은 종이자산 이외에 상품자산도 시기가 괜찮으면 들어가려고 국내 금값도 지속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를 보니 투자 상품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금 자체의 양이 제한적이다 보니 금값이 우상향할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생각난 김에 금값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이 있는 지 정리해보았습니다. 국내금: ₩ 67,236.14 한동안 7만 원대였는데,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는 전망 때문이었는지 8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67,236.14원입니다. 금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 불안정성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불안하게 되면 안전자산으로 취급되는 금의 선호하는 경향이 있..

[재테크] 2020년 10월의 투자/수익 일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최근 재테크를 시작했습니다. 재테크와 함께 저의 더 나은 수입 구조와 더 많은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얻기 위한 여정을 블로그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렇다 할 수익은 없지만 실패가 되더라도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고자 투자/수익 일기를 시작합니다. 2020년 10월 투자는 저에게는 첫걸음이었습니다. 지난 7월부터 투자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을 정했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바쁘다는 이유로 자꾸 미루기만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1년이 되어도 제자리걸음이겠다는 생각에, 우선 하나라도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50만 원도 되지 않는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였습니다. 10/31에 캡처를 해놓았어야 했는데 정신없이 보내다가 11월 초에 SPYG, 삼성전자를 매도를 ..

실적시즌에 기업의 실적(IR자료) 확인하는 4가지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다를 것 없는 토요일 밤입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고 맥주 한 잔을 따르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트럼프의 행보에 따라 조정이 조금 더 있겠지만 미국 대선도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고, 회사의 업무도 일단락을 지어서 조금은 마음이 편한 주말이었습니다. 실적 시즌이 되어 기업의 실적 발표를 따라가려고 해보고 있지만,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었습니다. 여유가 생긴 김에 오늘은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알아보려 합니다.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는 11/16까지입니다.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많은 기업이 영업 실적을 발표했고, 아마 16일이 다가올수록 더 많은 기업이 3분기 영업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 금..

적정 주가는 도대체 어떻게 계산할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투자를 하려고 보니, 이 가격이 싼 건지/비싼 건지, 그리서 지금 사야하는 지/말아야하는지에서부터 막혔습니다. 그래서 적정 주가 계산하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너무 많은 방법들이 나오고, 어떤 방법을 따라야 할 지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여러 방법들을 적용해보며 공부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 순서는 이름 알파벳, 한글 순서이며 개인적인 선호는 없습니다. ※ 모든 예시는 편의상 '삼성전자'의 아래 정보를 사용하였습니다. - 유투브 채널 "Super K-슈퍼개미김정환": EPS × ROE EPS × ROE을 적정주가로 보고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보면, 성장성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은 ROE보다 높은 수를 곱하는 것 같았습니다. 10을 일반적인 기준으..

[TISTORY] 2020년 10월 수익보고서: 애드핏, 애드센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요즘 회사일이 너무 바빠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최대한 꾸준히 포스팅하려 하였지만 쌓아둔 세이브도 떨어지고, 도저히 시간이 나오지 않아 올리지 못하게 되었네요. 약간은 마음의 여유를 찾았으니 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제가 바쁘던 사이 티스토리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와 연결되어 있는 경우, 이전에는 애드센스 홈페이지로 로그인하여야만 수익 및 리포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티스토리 관리에 수익이라는 메뉴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익을 확인을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에 다시 접속하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었는데, 하나의 사이트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으니 편합니다. 아직은 새로운 메뉴에 적응중이지..

[재테크 용어#1] 인덱스 펀드와 ETF의 공통점과 차이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 존입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투자 공부가 쉽지는 않지만, 작은 걸음을 내디뎌 보고 있습니다. 가끔은 퇴근 후 이것저것 하고 나면 저에게 온전히 주어지는 시간은 고작 2시간 남짓이라는 것이 참 아쉽기도 합니다. 저는 인덱스 펀드와 ETF를 섞어가며 쓰고 있었는데,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덱스펀드(Index Fund) / ETF(Exchange Traded Fund)란? 인덱스 펀드(Index Fund)는 주가지표의 움직임에 연동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용하는 펀드입니다. 반면 ETF(Exchange Traded Fund)는 인덱스 펀드의 한 종류로, 인덱스 펀드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들어서, 펀드와 주식의 결합된 형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공통점) ..

[CMA] 우리종금 CMA Note은 하루에 이자를 얼마나 줄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지난번에 예금자 보호 상품, 우리종합금융 CMA Note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해당 상품은 CMA 상품 중 드물게 예금자 보호를 하고 있었고, 연 1%(+비대면 가입 0.1%) 이자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상품에 가입을 한 뒤, 일정 금액의 돈을 넣어두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연 1% CMA는 하루에 이자를 얼마나 줄 지 궁금해졌습니다. 연 1% CMA는 하루에 얼마를 벌 수 있을까? 단순하게 계산하였을 때, 연 1%를 12로 나누면 1달에 약 0.083%의 수익을 받을 수 있고, 30일로 나누면 1일로 계산하면 0.002% 정도에 수익이 나오는 것으로 나옵니다. 저는 전세금을 써야 할 금액이 있어 약 15일 정도 잠시 우리종합금융 CMA Note에 넣어두려고 하였습니다..

[ETF] 친환경ETF, ICLN은 계속 성장할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미국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게 다가오면서 주가 변동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될지, 바이든이 될 지에 따라 앞으로 정책과 더불어 주가도 변할텐데요. 저번에 힐러리 클린턴이 될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빗나가, 이번에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생각에 기술주 비중이 높은 SPYG도 조금, 친환경 ETF인 ICLN도 조금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승기를 잡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바이든 관련 주를 찾아보다가 ICLN를 발견하였는데, 크게 생각하지 않고 매수하여 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닌 것 같으면 주가가 빠지기 전에 매도하려고요. ICLN의 정식 명칭은 "iShares Global Clean Energy"이며, 2008년 6월 24일에 상장되었고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블..

트럼프의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 중단, 주가 변화 및 반응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요즘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이슈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 밤 미국 주식 시장을 보다가 잠들고는 하는데, 화요일 개장 때는 순조로운 듯했으나 자고 있어 나니 지수가 꽤 내려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뉴스를 보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부양책을 중단하라는 트윗을 했다고 하네요.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에 관련 이슈를 정리하였습니다. 9/30 : 추가 부양책에 대한 협상 낙관적 발언 민주당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재무장관은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으며, 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하여 주가는 상승기조를 유지하는 듯했습니다. 소폭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해왔습니다. 10/2 : 트럼프 미국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 도널드..

[ETF] 왜 사람들은 SPYG가 아닌 QQQ를 살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모르는 것도 많지만 한 걸음씩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상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 등의 이슈로 불안하긴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해야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아 유명한 것들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춤했지만 한참 핫했던 QQQ와 이와 매우 비슷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SPYG를 비교하려 합니다. QQQ라는 종목은 지인을 통해 듣게 되었고, 그때는 한참 성장 중이었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엄두가 안나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조금은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다면 공부는 안 하고 다른 사람 말에 이리저리 끌려다녔을 것 같아 안 했던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현재가(US..

[TISTORY] 애드센스 2차 만에 합격 후기 및 타임라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돈을 만드는 시스템을 만드는 파이어존입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제가 성장하는 과정을 남기고 싶었고, 성공/실패하는 모습에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또, 제가 끈기가 부족해서 티스토리를 운영하면 꾸준히 파이어 존을 향해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글이 조금씩 쌓여가던 중 저만의 동기부여로 애드센스를 신청하였습니다. 오늘은 애드센스를 2차 만에 합격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애드 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준이 모호하고 어렵다고 해서 조금 겁먹었지만, 블로그나 티스토리 글을 읽어보면 계속 글을 올리면서 끊임없이 도전해보라는 말에 저..

[ETF] 주요 ETF비교, KODEX 200 vs. TIGER 200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어떻게 투자를 하면 좋을 지 고민하고 신문, 책도 읽어보고는 있지만 아직 뚜렷한 방향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워낙 많은 방법들이 있기도 하고, 학교에서 배우던 공부처럼 어느 방법이 정답이라고 정해져 있는 게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다 알고 이해하기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쳐서 공부를 하지 않는 날도 생기더라고요. 이대로 있다가는 아무것도 안 될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주식은 아직 이르다는 판단에 한국 ETF(Exchange Traded Fund)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미국ETF를 하고 싶었지만 초보여서 작은 걸음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경제관련 방송에서 "잘 모르겠으면 시가총액 1위인 기업의 주식을 사..

9월 FOMC 회의 결과 핵심 포인트 3가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최근 미국 주식, 원달러환율의 변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변수가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는 9/15-16에 발표하였던 FOMC 회의 결과일 것입니다.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ittee, FOMC)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FED)에 속하는 기구로 통화 및 금리 정책을 결정합니다. 2020년에는 미국 대선이 끝난 직후인 11월 4-5일, 12월 15-16일로 2번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9월 FOMC의 핵심 키워드는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Maximum employment and price stability)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최대 고용 및 인플레이션이 2%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

[CMA] SSG PAY X 우리종합금융 CMA Note 이벤트 참여 후기(+feat. SSG머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한 달도 채 안돼서 나가야 하는 돈이 생겨서 예금자보호가 가능한 CMA Note에 맡겨 놓기로 했습니다. 절대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되는 돈이라 혹시나 해서요. 우리종합금융 CMA Note 상품 가입 이벤트가 혹시 있는지 해서 찾아보니, SSG PAY와 함께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요즘 재택근무를 하면서 안 그래도 SSG.COM을 애용하고 있었는데 잘 되었다 싶어서 바로 참여했습니다. 가입방법: SSGPAY 애플리케이션 > 금융 > "우리종합금융 X SSGPAY" 이벤트 배너 SSGPAY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금융 메뉴에서 이벤트 배너 있는 부분을 넘겨보다 보면 "우리종합금융 X SSGPAY" 이벤트가 있습니다. "우리종합금융 X SSGPAY" 이벤트 저는 어차피 비대면을 ..

1,160.30원 원달러환율 하락, 원인과 변수는 무엇일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금융공부를 시작하면서 몇 가지 시장지표를 매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원달러 환율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9/18(금) 기준, 원달러 환율: 1,170원대 > 1,160.30원 9/18(금) 기준 1,170원대에서 시작했던 원달러 환율이 1,160.3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10원 차이라서 별거 아닌 것 같지만 8개월 만에 최저치라고 합니다. 원인 1) 위안화 강세 여러 매체의 기사를 읽어보니, 이번 원달러 하락은 위안화 강세가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이후 경기가 회복되면서 경제지표가 개선되어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였다고 말을 하고 있지만, 미국은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위안화 강세를 의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말..

[MMF] 신한BNPP개인용MMF제1호 수익률 및 상품정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만드는 파이어존입니다. 제가 가난한 아빠 시절가입했던 MMF 상품에 대해 점검해보려 합니다. 부모님께서 MMF가 금리는 높은데 안전한 상품이라 하고, 은행 직원이 해당 상품을 추천하여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신한BNPP개인용MMF제1호'이고, 2016. 12. 23. 에 신규로 가입하고 일정 금액을 넣어놓은 후, 별생각 없이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판매중인 상품이며, 제 계좌는 현재 3.51% 수익률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한BNPP개인용MMF제1호 MMF(Money Market Fund)는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콜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실적배당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용등급 AA이상의 우량채권이나 신용등..

캐나다 컬리지 입학 연기(Defer) 신청 절차 타임라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캐나다 컬리지에 합격하고 입학을 기다리던 중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입학을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9월학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실익이 얼마나 있을 지도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컬리지 입학 연기 방법을 알아보고 만약 코로나19의 상황이 좋지 않다면 가능하면 입학을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내년 1월 학기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공지를 보고 입학연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 ) 9/6: 담당 부서에 이메일 발송 저는 입학연기 신청서를 첨부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을 연기하고 싶고, 메일을 받았다는 확인 메일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메일은 아주 간단히 작성하였습니다. 확인 메일을 달라고 한 것은 캐나다 업무처..

[CMA] 최저 3% 이자 특판, 신한플러스 CMA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돈을 버는 시스템은 만드는 파이어존입니다. CMA 상품을 알아보던 중 전반적으로 이자율이 기대보다 낮아 혹시나 하고 특판 CMA 상품이 있나 찾아보았습니다. 최근 뉴스에 신한금융투자에서 CMA 특판을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가입방법: '신한플러스'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신한플러스'를 들어가려 했는데, 알고 보니 휴대폰 어플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신한플러스'로 가입해야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니, 꼭 '신한 플러스'를 이용해주세요. 신한 쏠(SOL)로도 들어갈 수 있고 신한페이판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알파' 라는 어플로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저는 휴대폰 용량이 부족해지고 있어서 기존에 이용하는 어플을 활용했습니다. -신한 쏠(SOL)로 들어가는 경우, 로그인을 하..

[CMA] 예금자 보호 상품, 우리종합금융 CMA Note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돈이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만드는 파이어존입니다. 우연히 보게 된 유수진님의 단계 투자법을 보고, 높은 수익률을 상품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위험성이 낮은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비상금 통장이라고 많이 이야기하는 CMA을 알아보려 합니다.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종합자산관리 계좌로 고객에게 예탁받은 돈을 어음 및 채권 등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나누는 상품입니다. 이자가 매일매일 붙는다는 것과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는 특징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CMA는 RP, MMF, MMW형이 있습니다. RP(Repurchase Agreement) 형은 환매 조건부 채권에 투자하여, 확정금리를 통해 수익을 얻는 형태입니다. 채권의 이자가 ..

[소소한 부수입] 설문조사 앱테크, 톨루나(Toluna)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는 이런 저런 투자 공부를 하기 전에 작지만 소소한 부수입을 시도했습니다. 열심히 걸으면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해보고, 퀴즈를 맞추거나 출석체크를 하는 것들이었죠. 너무 큰 노력이 들지 않으면서 제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그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도했던 여러 가지 부수입 방법 중 지금까지도 쏠쏠하게 사용하고 있는 설문조사 앱테크 톨루나(Toluna) 이용 방법 및 장단점까지 공유합니다. 1 ) 홈페이지 가입 톨루나 홈페이지(www.toluna.com)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2 ) 포인트를 올리는 3가지 방법: '신나는 설문세상', 이메일 설문조사, 투표 ① '신나는 설문세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법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고 상단..

캐나다 유명 컬리지 5곳 입학연기(Defer) 방법 알아보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지난 이야기 코로나, 온라인 수업..나는 캐나다 컬리지 가야 할까?에서 저는 캐나다 컬리지 입학을 잠정적으로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캐나다 유학이 불투명해지면서 입학연기(Defer) 정책을 재빠르게 알아봤습니다. 제가 찾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유명 컬리지 5곳의 입학연기 정책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8/27 시점으로 조사한 내용으로, 그 이후에는 변동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컬리지는 ㄱㄴㄷ순서입니다. 1 ) 세나카 컬리지(Seneca College) 세네카 컬리지(Seneca College)는 제가 조사한 5개의 컬리지 중 입학연기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Change of plans?"라는 별도의 페이지를 마련하여 상세히 적어놓고 있어서 국제학생 입장에서는..

[재테크 북리뷰 #1] 부자들의 음모, 로버트 기요사키 - 현금흐름에 투자하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경제적 독립을 시작한 파이어존입니다. 부끄럽지만 재테크에 대해서, 투자에 대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유명한 전문가분들의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JTBC 정산회담에 나왔던 유수진님의 추천으로 「부자들의 음모」, 2010를 읽었습니다. 책이 아주 쉽게 되어 있어서 금융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수월하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핵심 내용만 모아 3가지로 요약해보았습니다. ※가난한 아빠와 부자 아빠 특징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 - 좋은 학교를 나와서 든든한 직장을 잡아라. - 집부터 사라. 집이 가장 큰 자산이다. - 돈은 버는 한도 내에서 아끼고 저축하라. - 주식, 채권, 뮤추얼펀드에 골고루 분산해 장기투자하라. - 금융지식은 돈이다. - 현금흐름을 만들지 않은..

캐나다 컬리지 학비 납부, 웨스턴 유니온 vs. 신용카드 수수료 비교(feat. 캐나다 학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얼마전 저는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을 통해 캐나다 컬리지 학비 납부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신용카드로 학비를 지불하였습니다. 그럼 학비를 웨스턴 유니온과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때 수수료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캐나다 컬리지 한학기 학비 및 수수료를 지금 공개합니다. ※ 아래의 금액은 제가 결제할 때의 정보이므로 현재 환율로 하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1 ) 한 학기 학비: CAD 8386.96 제가 지원한 캐나다 컬리지의 한 학기 비용은 CAD 8386.96이었습니다. 여기서 표시된 달러는 캐나다 달러입니다. 학비는 풀타임(Full-Time)기준이고, 저는 신입생이여서 기존 학생보다는 조금 더 비쌀 수는 있습니다. 2 ) 학비 납부시..

캐나다 컬리지 합격 후, STEP 2. '웨스턴 유니온'으로 학비 납부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합격통지서를 받고 3주 동안 고민을 하면서 조금은 두렵지만 저는 결국 도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STEP 1. 합격통지서 및 학비 확인하기에 이어 이제 학비를 납부하려 합니다. 고민의 3주가 흘렀고, 저는 납부기한인 토요일에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했듯, 제가 지원하는 캐나다 컬리지에서는 3가지 밥법으로 학비 납부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학교에서 선호하는 방법이라고 명시해둔 i)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 for GlobalPay for students)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i)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 for GlobalPay for students ) ii) 은행 송금(Bank Wire Transfer) iii) 신용..

캐나다 컬리지 합격 후, STEP 1. 합격통지서, 학비 확인 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캐나다 컬리지 지원서를 떨리는 마음으로 제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 있다가 이메일 알림이 와서 아무 기대없이 확인했는데, 'Congratualtions.'로 시작하는 제목을 보는 순간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기대했던 일이기도 하고 변화하기 위해 지원했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가족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회사를 그만두고 갈 수 있을지, 전공은 적성에 맞을 지 등 수만가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예상보다 술술 풀려가는 과정을 보며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고민은 하더라도 등록 날짜는 놓치면 안되니 메일을 서둘러 열었습니다. 0) 합격 통지서 수령(Letter of Accept..

코로나, 온라인 수업..나는 캐나다 컬리지 가야 할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요즘은 활동도 자유롭지 못하고, 마스크도 매일 쓰고 다녀야 해서 불편하지만 해외로 유학을 가려하는 입장에서 코로나 19는 저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캐나다 유학을 가는 게 맞을까요? IELTS 준비하고 지원서 제출 및 합격 통지까지 이상할 정도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던 9월 유학 준비가 코로나 19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유로 위기를 맞아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코로나 19 관련 캐나다 정부 홈페이지를 보면, 최근 감염자 증가율이 조금 꺾이기는 했지만 적지 않은 사람이 병에 걸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가려고 하는 온타리오주의 감염자수가 퀘벡 다음으로 높네요. (아래 사진은 8월 9일을 기준 결과이고 사진을 클릭하시면 현재의 코로나 19 ..

유학원 도움없이 캐나다 컬리지 지원하는 방법 A to Z (+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지난 '나에게 맞는 캐나다 컬리지 정하기'에 이어 유학원 도움 없이 캐나다 컬리지 지원하는 방법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유학원을 통해 캐나다 컬리지를 지원하려 했습니다. 매일 6시까지 혹은 더 늦게까지 직장에 있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수수료가 들더라도 한 번에 확실히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엄청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해보니 여러 사람들이 캐나다 컬리지에 스스로 지원한 후기를 보았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번 시도라도 해보고 나서 어려우면 유학원을 이용하자' 마음먹었습니다. ※ 아래 글은 세네카 컬리지(Seneca College)를 기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른 학교들은 구성이 다를 수 없으나, 절차는 크게..

어디로 갈까? 나에게 맞는 캐나다 컬리지 정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캐나다 유학으로 재도약을 꿈꾸며 제일 먼저 한 일은 컬리지를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영어 공인성적도 없는 상태여서, 가고 싶은 학교를 정하고 입학조건을 보면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았습니다. 네이버에서 찾아본 캐나다 컬리지 추천은 대부분 유학원 사이트여서 신뢰가 가지 않았고, 구글의 캐나다 컬리지 순위 결과는 대부분 4년제 대학(University)을 위주로 되어 있어서, 제가 직접 알아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학비로 따지면 자그마치 3,000만 원짜리 투자이니까요. 제 나름의 시행착오를 거친 캐나다 컬리지 선택 방법을 공개합니다. 유학원이 정해주는 곳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캐나다 컬리지를 꿈꾸고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1 단계) 목표 설정: 학업 / 자녀 ..

내가 캐나다 유학을 선택하는 7가지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경제적 자유와 그 방법에 대해 생각하면서 지금 이대로 변화하지 않는 다면 달라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저는 직장인 자기 계발 방법 2번째 직장을 다니면서 부수적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는 일을 어느 정도 실행한 후, 잠시 직장을 떠나 나의 미래를 위해 재도약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한국에서 하는 것이 좋은가. 등 근본적인 부분까지 생각해보며, 여러 나라 중 캐나다를 선택하고 잠시 여행이 아닌 끝난 줄 알았던 공부를 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결정에 어떤 요소들이 영향을 주었는지 그 이유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금도 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저에게 확신을 줄 수 있을 거란 기대와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직장인 자기 계발 3가지 방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파이어존입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직장을 몇 살까지 다닐 수 있을지 고민되고, 당장 직장을 나오면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모든 고용이 불안정하고, 정년퇴직을 한다고 해도 20년 이상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사실 정년퇴직을 한다는 것도 꿈같은 이야기이고, 직장에서의 경력을 살려 다시 일을 구한다는 것도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불안정속에서 어떻게 경제적 안정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하는 요즘입니다. 모아둔 돈이 충분하다면 좋겠지만, 아무리 씀씀이를 줄여도 생계를 지탱하기 위한 최소의 비용이 나갑니다. 취업준비생일 때에는 많다고 느껴졌던 연봉도 이리저리 세금, 생활비, 경조사비 등 나가고 나면 생각했던 것만큼 저축할 수도 없네요. 결국 ..

파이어존, 나를 소개합니다.(update: 2022-10-27) [내부링크]

경제적 자유 여정을 시작한 존입니다. "파이어존"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약자와 누구나 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이름인 John을 합친 것으로, 더 나은 수입 구조를 만들어 더 많은 경제적,정신적, 시간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제 의지를 담았습니다. 비슷한 발음으로 경제적 독립의 영역을 위한 지역, 부분의 Zone을 뜻하기도 합니다.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특별할 것 없이 점수에 맞춰 대학을 가고 나름 안정적이라는 로펌에 취직하여 5년간 열심히 일했습니다. 문득 30대 초반의 나이에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미래에도 할 수 있을까?", "나중에도 이 일에 만족할 수 있을까?"에 대한 회의감과 "내가 지금 이 회사를 그만두면 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