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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푸동 공항]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VIP 라운지 이용 후기 [내부링크]

유럽으로 넘어가는 길에 상하이 푸동 공항을 경유했어요. 경유 대기 시간도 길게 남아서 라운지를 찾아 돌아다니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First class Lounge)에 들어갔어요. (입구에 보니 VIP라운지라고도 쓰여 있어 그냥 2개 다 씁니다. ㅎㅎ) 여러 군데 있지만 저희는 터미널1터미널 1에 있는 라운지를 이용했어요. 다이너스 카드를 이용해 입장했고요.이용 시간은 2시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휴식 목적이 아니라면 추천드리지 않는다'입니다. 공간은 카운터를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고 음식은 왼쪽에만 있습니다. 공간은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의자는 푹신한 편이지만, 구석이나 테이블 곳곳을 보면 그렇게 깨끗하게 청소가 된 느낌은 아니에요. 벽 아래쪽을 보면 콘센트가 곳곳에 ..

[두바이 공항] 마하바(Marhaba) 라운지 및 샤워실 이용 후기 [내부링크]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때, 그리고 돌아올 때 경유하면서 들렀던 두바이 공항. 플꼬부부는 다이너스 카드로 출귀국할 때 모두 대기 시간 동안마하바(Marhaba) 라운지를 이용했어요. 정말 알차게 라운지를 다녀왔네요ㅎㅎ 특히 출국할 때는 잠깐 경유하는 게 아니라 레이오버식으로 하루 가까이 두바이에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니 더더욱 라운지에서 편하게 쉬는 시간이 좋았답니다. 두바이 마하바 라운지는 24시간, 일주일 내내 오픈합니다. 최대 이용 시간은 4시간이고, 2살 이하의 아이들은 무료입장 가능해요. 두바이 마하바 라운지 위치 공항 내에 여러 군데 있습니다. Terminal 1 - Departure area, Concourse C (Gate C23, C25 사이) Terminal 2 - 면세구역 맞은편 입..

[인천공항1터미널] 제주항공 JJ라운지 [내부링크]

플꼬부부가 2019년도에 홍콩에 다녀오기 직전, 제주항공 JJ라운지가 오픈됐더라구요.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지만 깔끔하게 운영을 하고 있어서 인상이 좀 남았던 터라 후기는 그대로 남겨두려고 해요. 내용은 예전 글 그대로 남겨두니 참고만 해주세요. 늘 가던 마티나를 갈까 하다가, 오픈 특가로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길래 한 번 가보자! 하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 위치는 28번 게이트 부근 4층이에요. 스타벅스가 근처에 있고, 칼 라운지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위치는 정말 좋더라고요.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이용권은 출발 24시간 전까진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구입하실 수 있고, 제주항공 비행기에 탑승하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주 항공 라운지는 PP카드 ..

[뉴욕] 뉴욕 JFK 공항에서 맨해튼 이동: 옐로라이드(YelloRide) 이용 후기 [내부링크]

지난 편에서 옐로라이드 예약 방법 알려드렸는데, 실제 이용 후기도 들려드릴게요. 저희는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맨해튼 숙소까지, 그리고 맨해튼 숙소에서 라과디아 공항까지 이렇게 2번 이용했는데 2번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https://fly-and-go.tistory.com/87 [뉴욕] 뉴욕 JFK 공항에서 맨해튼 이동: 옐로라이드(YelloRide) 예약 방법 이번 겨울에 다시 뉴욕 여행을 가게 되면서 JFK공항에서 맨해튼까지 어떻게 이동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https://fly-and-go.tistory.com/85 [뉴욕] 뉴욕 JFK 공항에서 맨해튼 시내 가는 방 fly-and-go.tistory.com 뉴욕 JFK 공항에서 도착해서 입국 심사를 대기하고 있으니 ..

[뉴욕] 뉴욕 JFK 공항에서 맨해튼 이동: 옐로라이드(YelloRide) 예약 방법 [내부링크]

이번 겨울에 다시 뉴욕 여행을 가게 되면서 JFK공항에서 맨해튼까지 어떻게 이동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https://fly-and-go.tistory.com/85 [뉴욕] 뉴욕 JFK 공항에서 맨해튼 시내 가는 방법 총 정리 미국 뉴욕 공항? 미국 뉴욕에는 JFK, LGA, EWR 이렇게 공항이 3개 있습니다. 1. 존 F.케네디 국제공항(JFK), 퀸즈 남부 3개의 공항 중 가장 큰 공항으로, 국제선을 담당하는 공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ly-and-go.tistory.com 위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가장 좋다고 생각했던 NYC Airporter 공항 셔틀 서비스가 좀 바뀌었더라고요. ㅠㅠ 고민하다가 이번엔 짐도 많을 것 같아서 편하게 이동하자! 하고 한인택시회사 업체인 옐..

[뉴욕] 뉴욕 JFK 공항에서 맨해튼 시내 가는 방법 총 정리 [내부링크]

미국 뉴욕 공항? 미국 뉴욕에는 JFK, LGA, EWR 이렇게 공항이 3개 있습니다. 1. 존 F.케네디 국제공항(JFK), 퀸즈 남부 3개의 공항 중 가장 큰 공항으로, 국제선을 담당하는 공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 공항이지만 맨해튼 도심과 그다지 근접하진 않아서, 차를 이용하면 40분~1시간 정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갈아타서 가는 등 이동 시간이 상당히 걸립니다. 2. 라과디아 공항(LGA), 퀸즈 북부 맨해튼과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국내선 전용 공항입니다. 동부 여행을 위해 마이애미, 올랜도 등으로 이동할 때는 라과디아 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요. 셔틀을 타더라도 맨해튼 도심에서 출발하면 갈아타는 등 좀 번거롭기 때문에 택시로 이동하는 게 오히려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뉴..

[칸쿤 호캉스] 칸쿤 호캉스, 가성비 호텔 추천!: 윈덤 올트라 칸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Wyndham Alltra Cancun All Inclusive Resort) [내부링크]

칸쿤에서 3박 4일 머물 예정이었다가, 2박 3일밖에 머물지 못했던 칸쿤 호텔입니다. 온전히 다 못 즐겼던 게 너무 아쉬웠고, 만족도도 컸던 가성비 괜찮은 칸쿤 호캉스 호텔 추천드리려고 해요. 저희가 묵었던 호텔은 윈덤 올트라 칸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Wyndham Alltra Cancun All Inclusive Resort)입니다. 신혼여행지, 휴양지답게 올인클루시브 리조트가 많은 칸쿤이지만 그만큼 가격대가 높은 곳도 많은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괜찮은 시설을 누릴 수 있었던 곳이에요. 윈덤 올트라 칸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Wyndham Alltra Cancun All Inclusive Resort) 시설 칸쿤 해변가를 따라 몰려 있는 호텔 라인 중 가운데쯤 위치했던 윈덤 올트라 리조트입니다. ..

[미국 동부 여행 DAY 29-32] 뉴욕 돌아다니기 3탄 [내부링크]

32일간 미국 동부 여행기, 마지막 뉴욕 편입니다. :) 미국 동부 여행 DAY 29(17.01.23) 뉴욕 공립 도서관 > 블루보틀 커피 >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 29일 차 뉴욕의 아침은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시작했어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뉴욕 공립 도서관은 아름답기로 유명하기도 해서 결혼식 장소로도 많이 쓰이고, 당연히 도서관답게 열람실도 운영하고 있어요. 이 날 오전에는 며칠 전 파피루스에서 산 뉴욕 공책을 챙겨서, 열람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조용히 글 정리를 했어요. 다들 열심히 집중하는 분위기에 생각보다 몰입도 잘 됐고, 외국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게 꼭 해보고 싶었던 활동 중 하나였는데 만족스러웠어요. 뉴욕 공립 도서관 근처에는 이제는 한국..

[미국 동부 여행 DAY 25-28] 뉴욕 돌아다니기 2탄 [내부링크]

후반부 뉴욕에서는 아무래도 시간 여유가 많다 보니 포인트가 되는 장소를 다니기보다는 좀 더 걸어 다니고, 둘러보고 하는 일정이 많았어요. 미국 동부 여행 DAY 25(17.01.19) 루즈벨스트램웨이 > 메트로폴리탄 >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투어 다행히 오늘은 날이 맑아요. 이 날 첫 번째 일정은 루스벨트 트램웨이 타기였습니다. 루스벨트 트램웨이는 허드슨 강에 있는 섬까지 연결된 케이블카를 타는 건데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무제한 메트로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어서 부담 없답니다. 특히 저녁에 타면 뉴욕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법 중 하나라 지나가다 보이면 타러 가보는 것도 좋아요. 트램을 타고 섬을 더 구경하다 돌아와도 되고, 돌아오는 걸 바로 타도 됩니다. 트램은 ..

[미국 동부 여행 DAY 22-24] 뉴욕 돌아다니기 1탄 [내부링크]

약 10일간 남은 일정을 보낼 뉴욕. 여유롭게 돌아다녀 봤어요. 미국 동부 여행 DAY 22(17.01.16) 타임스퀘어 부바 검프 & 뮤지컬 공연 '오페라의 유령' 보스턴, 마이애미&키웨스트, 칸쿤, 올랜도, 워싱턴, 필라델피아까지 거쳐서 다시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작 얼마 전에 잠깐 들렀다 간 건데도 그 사이에 뉴욕이 눈에 익었어요. 사람들로 늘 북적거리는 타임스퀘어 한복판. 밤늦게까지도 거대한 전광판에 화려한 광고들이 쉴 새 없이 나오고 있어서 밝은 분위기예요. 그리고 그런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있는 부바 검프(Bubba Gump)에 저녁을 먹으러 왔어요.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모티브로 한 식당으로 타임스퀘어 말고도 미국 곳곳에 지점이 있습니다. 새우 요리가 특히 유명해요. 그래서 당연히 새우..

[미국 동부 여행 DAY 20-21] 필라델피아 1박 2일 [내부링크]

워싱턴 D.C. 에서 메가버스를 타고 필라델피아로 넘어왔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선 길게 머물지는 않고, 저녁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짧게 머물렀어요. 필라델피아는 워싱턴과 뉴욕 사이에 있고, 뉴욕까지의 거리도 차로 2시간 정도로 근교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짧게 둘러봐도 좋을 곳이에요. 미국에서도 5번째로 큰 도시랍니다. 미국 동부 여행 DAY 20(17.01.15) 리딩 터미널 마켓(Reading Terminal Market) 필라델피아 여행을 온다면 꼭 들러야 하는 리딩 터미널 마켓(Reading Terminal Market). 필라델피아 시청 근처에 자리 잡은 리딩 터미널 마켓은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자 실내 시장입니다. 단순히 식재료만 파는 게 아니라 잡화점, 식료품 등등이 모두 모여 있어 현지..

[미국 동부 여행 DAY 17-19]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내부링크]

이제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을 마무리하고, 비행기를 타고 워싱턴으로 넘어왔어요. 워싱턴 D.C. 는 미국의 수도이니 아무래도 의미가 크지만, 원체 뉴욕, LA 등 유명한 도시가 많은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편이에요. 하지만 백악관, 국회의사당,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워싱턴 D.C. 와 워싱턴주 미국에는 워싱턴이라는 지명이 두 군데 붙어있습니다. 이름은 같지만 두 곳은 위치가 전혀 다르니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워싱턴 주는 미국 서북부에 있는 51개 주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여행지로 많이 방문하는 수도는 워싱턴 D.C.로 동부에 위치합니다.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은 독립적인 구역으로, 우리나라 특별시처럼 특별 구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동부 여행(DAY ..

[미국 동부 여행 DAY 16]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부링크]

디즈니월드 앱캇, 매직킹덤에 이어 이번엔 올랜도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왔어요. 미국 동부 여행 DAY 16(17.01.12)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Florida) 디즈니월드와 마찬가지로 개장 시간에 맞춰 일찍 도착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트랙션이 많은 디즈니 월드에 비해 좀 더 스릴 있는 놀이기구가 많아요. 좀 더 어른들이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유니버셜에 입장하는 길목에는 이렇게 식당가가 꽤 크게 있었어요. 무조건 인증샷 찍고 들어가야 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랜드마크. :) 오픈 시간 맞춰서 갔을 때 은근히 앞에 사람들이 없어서, 생각보다 여유롭게 사진 찍고 왔어요. 유니버셜은 이렇게 카드 사이즈 정도의 종이 입장권..

[미국 동부 여행 DAY 13-15] 올랜도 디즈니 월드(매직킹덤, 앱콧) [내부링크]

칸쿤 호캉스를 마무리하고 다시 올랜도로 돌아갑니다. 이제 진짜 올랜도 일정이자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공부 많이 해야 했던 디즈니 월드를 즐기러 가요. 미국 동부 여행 DAY 13(17.01.09) 올랜도 공항 재입국! 디즈니 매지컬 익스프레스 버스 & 디즈니 리조트 체크인 디즈니에는 디즈니 랜드, 디즈니 월드 이렇게 2종류가 있습니다. 디즈니 랜드는 LA, 도쿄, 상하이, 파리 등등 세계 곳곳에 있어요. 반면 디즈니 월드는 미국 올랜도에 딱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월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디즈니 월드 리조트를 예약했다면 올랜도 공항에서 디즈니 매지컬 익스프레스라고 이름이 붙은 셔틀버스를 타고 디즈니 리조트에 갈 수 있었어요. 저 때만 해도 공항 왕복 셔틀버스도 무료로 제공해..

[여행] 영문/국문 백신접종증명서 발급하기 [내부링크]

미국 입국하시려면 이제는 조금 간소해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코비드 백신접종증명서 발급이 필요합니다. 백신접종증명서는 백신 접종을 하셨다면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온라인 발급이 바로 가능해요. 영문판이든 국문판이든 모두 발급할 수 있는데, 발급 방법 알려드릴게요. 우선 코비드 19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은 아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들어가서 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관리 > 전자민원서비스 > 예방접종증명서를 누르셔도 되고, 바로 예방접종 신청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도록 사이트 링크를 걸어놨으니 아래 링크를 바로 눌러주셔도 됩니다. https://nip.kdca.go.kr/irhp/mngm/goVcntMngm.do?menuLv=3&menuCd=341 예방접종도우미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

[미국 동부 여행 DAY 10-12] 칸쿤 호캉스 즐기기 [내부링크]

칸쿤은 신혼여행지로 특히 잘 알려져 있는 곳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직항으로 가는 방법이 없어서 보통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잡으실 때 뉴욕+칸쿤 이렇게 합쳐서 가는 경우가 많아요. 뉴욕에서 칸쿤으로 가는 비행기는 자주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실 칸쿤은 뉴욕에서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라면 비행기 시간대도 다양해서 좀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에요. 올랜도 공항에서 노숙하고 새벽 비행기를 부랴부랴 타서 간신히 칸쿤에 도착했어요. 칸쿤은 해변가에 호텔이 쭉 늘어진 휴양지라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 루트도 잘 되어 있어요. 높은 성급의 호텔은 아예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경우도 많고, 그게 아니라도 공항 앞쪽에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어..

[미국 동부 여행 8-10] 예쁘고 평화로운 마을, 키웨스트 & 해안도로 [내부링크]

마이애미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저희는 렌터카를 빌려서 키웨스트로 넘어가는 일정을 잡아놨어요.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로 넘어가는 해안 도로는 바다를 양 옆에 끼고 쭉 달리는 도로입니다.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양 옆으로 보이는 멋진 바다 풍경에 질리지 않고 달릴 수 있어요. 캐리어는 마이애미에서 묵었던 호텔에 맡겨놓고 좀 더 가볍게 키웨스트 숙소로 출발해 봅니다. 미국 동부 여행 DAY 8 키웨스트 해안도로, 슬로피 조, 키라임 파이 사실 미국 고속도로에는 우리나라처럼 휴게소가 잘 되어 있진 않습니다. 그래도 가는 길에 보면 휴게소처럼 레스토랑이나 프랜차이즈 가게가 1-2개 정도 모여 있다거나 이런 식으로 중간중간 밥을 먹거나 쉴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간이 휴게소 느낌이랄까. 대부분 잘 아는 ..

[미국 동부 여행 DAY 7-8] 마이애미 1박 2일, 링컨로드몰 [내부링크]

이제 추웠던 뉴욕과 보스턴을 떠나 남부로 이동합니다. 남부에서는 마이애미, 키웨스트를 넘어 멕시코 칸쿤까지 들렀다 왔어요. 여행 다니면서 늘 철저하게 준비해 가는 편이라 이렇게 사건사고가 많은 적이 없었는데.. 정말 마이애미 쪽에선 멘붕도 많이 겪었답니다;ㅁ; 보스턴에서 마이애미까지는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아침 비행기라 우버를 호출해서 공항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내리기 시작한 비. 다행히 비행기 출발에는 문제가 없어서 마이애미로 가 봅니다. 같은 동부로 묶이지만 마이애미와 보스턴의 날씨는 천차만별입니다. 보스턴은 12-1월에 우리나라 겨울 날씨와 비슷하지만, 마이애미는 우리나라 한여름 날씨와 비슷해요. 유럽 같은 경우 여름에 우리나라처럼 더워도 건조한 곳이라, 그늘에만 들어가도 시원해지는데..

[미국 동부 여행 DAY 6]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부터 하버드, MIT까지 걷고 또 걷기 [내부링크]

미국 정치, 역사, 문화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보스턴은 역사적인 장소가 무척 많아요. 그래서 보스턴을 여행하는 방법으로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을 따라 걷기가 있는데, 저희는 그렇게 다녀봤답니다. 당연히 뉴욕보다 북부라 보스턴 날씨가 더 추울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덜 추워서, 걸을만했어요. 미국 동부 여행 DAY 6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 보스턴의 역사적 명소 16군데를 둘러보는 프리덤 트레일은 총 4km 정도로, 천천히 도보로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다 한다면 하루를 잡고 다녀야 해요.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의 시작점인 보스턴 커먼 방문자 센터부터 출발해 봅니다. 프리덤 트레일 코스가 그려진 지도도 얻을 수 있고 하지만 저희는 프리덤 트레일 코스를 정복하겠다!..

[미국 동부 여행 DAY 5] 뉴욕에서 보스턴 이동(메가버스), 프루덴셜 타워, 탑 오브 더 허브, 치즈케이크 팩토리 [내부링크]

뉴욕 마지막 날 온갖 우여곡절을 겪고 1월 1일 새해,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이동했어요. 뉴욕에서 보스턴까지는 메가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메가버스는 일찍 예약할수록 저렴하게 예매가 가능하니 여행 일정을 잡으셨다면 빠르게 예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정말 잘 잡으면 1불짜리 티켓도 구입할 수 있어요. 미국 메가버스는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 https://us.megabus.com/ megabus | Low cost bus tickets from $1 Explore megabus.com Begin your trip and explore the most iconic cities in America. Bus service across the United States has n..

[미국 동부 여행 DAY 4] 뉴욕 소호, 에일린스 케이크,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록펠러 센터, 우동 웨스트까지... 그리고 볼드랍 [내부링크]

내일이면 보스턴으로 넘어가야 해서 12월 31일은 바쁘게 움직였어요. 미국 동부 여행 DAY 4 뉴욕 소호, 에일린스 케이크 패션의 메카, 쇼핑 거리로 유명한 뉴욕 소호 거리부터 가 봤답니다. 사실 목적지는 이곳, 소호의 에일린스 스페셜 치즈 케이크(Eileen's Special Cheesecake)를 방문하는 거였습니다. 뉴욕 3대 치즈케이크 가게 중 하나로 소개된 에일린스 스페셜 치즈 케이크라 꼭 맛보고 싶었거든요.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치즈케이크 종류는 엄청 다양하게 있어서 뭘 골라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 제일 3종류만 시켜서 먹어봤어요. 촉촉한 느낌의 부드러운 치즈타르트 느낌이 강했어요. 나머지 두 군데는 주니어스와 베니에로인데 시간이 없어서 에일린스 한 곳만 다녀온 게 아쉬웠네요. 미국..

[미국 동부 여행 DAY 3] 뉴욕 월스트리트, 자유의 여신상 페리, 브루클린(피터루거 하우스, 브루클린 브릿지 건너기) [내부링크]

미국 동부 여행기 뉴욕 편 이어서 써 봅니다. :) 셋째 날에는 로어 맨해튼 쪽으로 가서 월가와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브루클린 브릿지까지 다녀왔어요. 겨울이다 보니 확실히 강 근처는 바람이 강해요. 겨울 뉴욕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방한에 꼭 신경 써주세요. :( 미국 동부 여행 DAY 3 배터리 파크, 월스트리트 황소상, 자유의 여신상(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 겨울인데다 강 근처라 유독 바람이 추웠던 배터리 파크. 잎이 다 지고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남아 있어서 더 춥게 느껴졌지만 하늘은 무척 맑아서 돌아다니기 좋았던 날이에요. 뉴스에서 자주 나오던 뉴욕의 상징 중 하나, 월스트리트도 바로 넘어가 봤어요. 건물들 사이의 골목이라 바람이 더 심하게 불었지만, 황소상을 놓칠 순 없었죠. 멀리서부터 보이는 대기..

[미국 동부 여행 DAY 1-2] 겨울 뉴욕 여행 시작!: 입국, 뉴저지 브런치,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쉑쉑버거 [내부링크]

16년 연말부터 17년 1월까지 뉴욕, 보스턴, 마이애미, 키웨스트, 칸쿤에 이어 올랜도, 필라델피아, 워싱턴,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는 미국 동부 여행을 다녀왔어요. 근 7년 만에 다시 미국 여행을 가게 됐는데 아직까지 17년도 여행기 정리를 못 해서 간략하게나마 써 봐요. :) 미국 동부 여행 DAY 1-2 뉴욕 입국, 뉴저지 미국 뉴욕까지 14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이 때는 여행이면 그저 좋아서 비행기 타는 것도 설렜는데 이젠 여행은 좋지만 비행기는 힘들어서 덜 타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연말 미국에 가기 위해 탑승했던 JAL 항공입니다. 기내식은 깔끔하게 나왔었답니다. 뉴욕 입국이 까다롭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왜 왔니, 며칠 있을 거니 이렇게만 묻고 간단하게 입국 완료! 입국..

[뉴욕] 뉴욕 자유 여행 4-2탄: 뉴욕 다운타운 남부(소호)&로어 맨해튼(월가)&브루클린 총 정리 [내부링크]

하다 보니 합칠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머지 맨해튼 구역을 모두 묶어봤습니다. 다운타운 남부에는 소호 지역이 특히 유명하죠. 로어 맨해튼에는 자유의 여신상을 둘러볼 수 있는 페리를 탑승할 수 있는 배터리 공원과 황소상이 있는 월가가 있습니다. 게다가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 브루클린까지 관광할 수 있어서 한꺼번에 다녀올 수도 있어요. 맨해튼 다운타운 남부부터 브루클린까지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 소호(Soho) 소호는 특정 장소나 건물이 아니라 South of Houson의 줄임말입니다. 뉴욕의 젊은 아티스트가 모여 있는 예술의 거리이자 뉴욕의 패션, 명품, 트렌드가 모이는 뉴욕 패션의 메카입니다. 당연히 그만큼 쇼핑할 곳도 많고 맛집, 레스토랑 등도 모여 있어요. 원월드 전망대(One World Obse..

[뉴욕] 뉴욕 자유 여행 4-1탄: 뉴욕 다운타운 북부 꼭 가야할 곳 모음(첼시마켓, 하이라인 파크, 휘트니 미술관) [내부링크]

사실 14번가까지는 미드타운에 속하지만, 미드타운에 묶어서 한 번에 올리기 어려워서... 첼시, 웨스트 빌리지, 그리니치 빌리지, 이스트 빌리지 구역을 합쳐서 뉴욕 다운타운 북부 지역으로 묶어 봤어요. 펜실베이니아 역(Pennsylvania Station, Penn Station, 펜실베니아 역, 펜 역) 펜실베이니아 역, 줄여서 펜 역(Penn Station)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하루에 6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거대한 역입니다. 펜실베이니아 역 주변에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이 모여 있어 중심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뉴욕 미드타운 명소들은 지난 포스팅에 정리해뒀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https://fly-and-go.tistory.com/64 [뉴욕] 뉴욕 자유 여행 3탄..

[뉴욕] 뉴욕 자유 여행 3탄: 뉴욕 미드타운 파헤치기!(관광 명소, 맛집, 지도) [내부링크]

미드타운 안에서도 이스트, 웨스트로 나뉘고 헬스키친이나 머레이 힐 구역도 따로 있어요. 하지만 너무 세세하게 나누긴 어려워서 센트럴파크 아래쪽인 59번가부터 34번가까지만 정리해 볼게요. 센트럴 파크가 위치한 업타운 쪽과 더불어 가장 볼거리가 많은 미드타운입니다. :) Love & Hope 조각상(Love Sculpture, Hope Sculpture, 러브 동상, 러브 조각상)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로버트 인디애나의 러브 에디션 중 첫 번째로 설치된 러브 조각상입니다.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 근처에 설치되어 있고 길거리에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뉴욕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가장 먼저 설치된 러브 동상인만큼 뉴욕의 명물로도 사랑받고 있어요. 보통 러..

[카드] 호텔 카드 추천: 신한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 [내부링크]

지난번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마일리지 적립 카드 2개를 소개해드렸어요. 이번에는 국내나 해외에서 숙박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호텔 카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더 베스트 더 클래식 연회비 (시그니처) 26만 7천원 (일반) 26만 4천원 (플래티넘) 14만 7천원 (일반) 14만 4천원 바우처 *연회비 청구 주기 내, 본인/가족카드로 일시불/할부 합산 100만원 이상 사용 시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 호텔 1일 무료 숙박권(연 1회, 3만 5천 포인트 이하 호텔) 15,000 메리어트 포인트 제공 (연 1회) 특별 포인트 적립 일시불/할부 거래 모두 포함 1천원당 5 메리어트 포인트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 호텔 1천원당 4메리어트 포인트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 호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뉴욕] 뉴욕 자유 여행 2-2탄(업타운): 센트럴 파크 완전 정복! [내부링크]

뉴욕 자유 여행 업타운 2편 이어서 진행해 볼게요. 이번엔 어퍼웨스트, 어퍼이스트 사이드를 가르는 센트럴 파크를 둘러봅시다. :) 센트럴파크는 뉴욕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거대한 공원입니다. 연간 수천만 명이 방문하는, 뉴욕의 상징 중 하나로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뉴욕 거주자들 역시 즐겨 찾는 곳이에요. 동물원, 아이스링크장, 공연장 등 다양한 방문지가 있고 분수, 잔디밭, 조각상 등 여러 가지 볼거리도 모여 있습니다. 가볍게 산책하며 걸어 다녀도 좋고, 날씨가 좋을 때면 자전거를 빌려 구경 다니는 것도 좋아요.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맨해튼 도시를 완성하던 중, 경관 설계자였던 프레드릭 로 옴스테드(Frederick Law Olmsted)가 '지금 이곳에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100년 후에..

[뉴욕] 뉴욕 자유 여행 2-1탄(업타운): 어퍼사이드 명소 추천 [내부링크]

지난번 뉴욕 자유 여행 1탄에선 뉴욕 5개 자치구에 대해 설명드렸어요. 이번부터는 뉴욕 5개 자치구 중에서 메인인 맨해튼을 구역별로 나눠서 정리해 볼게요. 최대한 꼼꼼히 설명드리고 싶긴 한데 그러면 내용이 너무 길어질 테니 최대한 핵심 포인트만 간추려 볼게요. 뉴욕 5개 자치구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fly-and-go.tistory.com/45 [뉴욕] 뉴욕 자유 여행 기본 정보 1탄: 뉴욕 5개 자치구 파헤치기! 미국 동부 여행지의 꽃, 뉴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뉴욕 주에 속해 있는 도시지만, 뉴욕 주를 넘어서서 세계 3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죠. 쇼핑, 금융, 문화 등 모든 것의 중심지 fly-and-go.tistory.com..

[여행] 유럽 택스 리펀(택스 환급) 확인하기: 택스 리펀 처리 과정 및 결과 확인 방법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선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세금 환급을 신청하는 방법을 설명드렸어요. https://fly-and-go.tistory.com/59 [여행] 유럽 택스 리펀(택스/세금 환급) 받기: 택스 리펀 신청 방법, 택스 리펀 받는 순서 해외에서 쇼핑을 하고 난 다음에 자주 언급되는 택스 리펀(Tax refunded). 해외 거주자가 아니기 때문에 해외에서 제품을 구입한 뒤에 붙은 세금을 한국으로 돌아올 때 면제받는 거예요. 택스 리펀 fly-and-go.tistory.com 하지만 택스 리펀을 신청하고 해외에 계속 머물 게 아니고 출국해야 하는 데다해외 대행사다보니 국내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등 여러 가지 걱정거리가 있어요. 그러니 지난 포스팅부터 계속 강조했듯 꼭! 영수증, 서류(..

[여행] 유럽 택스 리펀(택스/세금 환급) 받기: 택스 리펀 신청 방법, 택스 리펀 받는 순서 [내부링크]

해외에서 쇼핑을 하고 난 다음에 자주 언급되는 택스 리펀(Tax refunded). 해외 거주자가 아니기 때문에 해외에서 제품을 구입한 뒤에 붙은 세금을 한국으로 돌아올 때 면제받는 거예요. 택스 리펀 제도는 운영하지 않는 나라도 있고, 운영하고 있는 나라들도 운영 방식이 모두 다릅니다. 유럽은 택스 리펀 제도를 활용하기 아주 좋기 때문에 일정 금액 이상 구입을 했다면 택스 리펀으로 세금을 환급받는 과정을 꼭 거치는 걸 추천드려요. 문제는 폼을 작성하고, 공항에서 보내고, 영수증을 처리하고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다 보니 택스 리펀이 어떤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의문점이 생기고 감이 안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 여행 팁으로는 택스 리펀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 1. 택스 리펀..

[헬싱키 레이오버] 헬싱키 반타 공항에서 시내/헬싱키 중앙역 이동 방법: 헬싱키 시티 버스 가격, 이용 방법 및 후기 [내부링크]

플꼬부부는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 핀에어를 이용했는데, 헬싱키에서 레이오버(layover)하면서 하루 정도 머물게 됐답니다. 하루 머물게 된 김에 짧은 시간이지만 헬싱키 시내를 둘러보게 됐는데요. 헬싱키 공항에서 헬싱키 중앙역으로 가는 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핀에어를 타고 9시간을 날아 드디어 헬싱키 반타 공항에 도착했어요. 아이슬란드로 가는 분들께서 많이 이용하시는 핀에어는 헬싱키를 경유하고, 헬싱키 시내는 그리 크지 않아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으니 하루 정도의 대기시간이 있다면 헬싱키도 잠깐 둘러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헬싱키 반타 공항에는 터미널이 2개 있는데, 핀에어 탑승 고객 분들은 터미널 2로 오게 됩니다. 터미널 1이든 2든 거리가 좀 있어도 도보로 모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

[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2탄: 현대 대한항공카드(the Frist, 150, 070, 030) [내부링크]

마일리지 카드 추천 2탄입니다. 현대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집중하면서 아멕스 플래티넘보다 먼저 광고했던 게 현대 대한항공카드입니다. 총 4종류가 있는데 종류별 혜택과 발급 조건 정리해 볼게요. 배민, 스타벅스 등 트렌디한 디자인을 잘 뽑아내고 있는 현대카드에서 나온 카드답게, 대한항공카드도 디자인이 다양하고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현대 대한항공카드 종류 및 혜택 카드 종류는 총 4가지입니다. The First, 150, 070, 030입니다. 당연히 종류에 따라 연회비도, 그에 따른 혜택도 차이가 큽니다. The Frist 150 070 030 연회비 50만원 15만원 7만원 3만원 마일리지 적립 1천원당 1마일 국내외 가맹점(한도X) 1천원당 1마일 국내외 가맹점(한도X) 1천원당 1마일 국내외 가..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 여행할 때 꼭 들러야 할 곳!(아이슬란드 관광 명소) [내부링크]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마지막 편입니다. 겨울 남부 아이슬란드 여행을 할 때 들리면 좋을 장소들을 정리해 볼게요.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할 때 거점으로 삼을 만한 곳, 볼거리를 모두 정리해서 지도로 표시해 봤습니다. 각각의 위치를 한눈에 보시면 아이슬란드 여행 준비에 감이 좀 오실 거예요. 블루라군(Blue Lagoon) 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에서 꼭 들리셔야 하는 곳이죠.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아이슬란드 여행의 시작점이나 마무리에 들리기 좋습니다. 바닷물이 섞인 온천수가 계속 흐르는데 밀키스, 소다수 같은 색의 온천수나 이끼로 덮인 용암 지대 모두 신비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색만 신비한 게 아니라 온천수는 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고, 계속 흘러들어오는 물 덕분에 이틀이면 온천수가 ..

[여행]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하기(강서운전면허시험장): 면허증 발급 장소, 준비물, 방법, 발급 수수료, 기간, 대리발급과 위임장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선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방법을 정리해봤는데, 이번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에 대해 총정리해볼게요.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fly-and-go.tistory.com/54 [여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하기(강서운전면허시험장): 면허증 발급 장소, 준비물, 방법, 발급 2019년에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이 본격적으로 시행됐어요. 물론 아직 모든 국가는 아니고 일부 국가만 가능하지만, 영문 운전면허증 얼른 발급받아두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했어요. 영문 fly-and-go.tistory.com 국제 운전면허증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얼마 전 영문 운전면허증제도가 시행됐지만, 아직 영문 운전면허증을 허용..

[여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하기(강서운전면허시험장): 면허증 발급 장소, 준비물, 방법, 발급 수수료, 기간 [내부링크]

2019년에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이 본격적으로 시행됐어요. 물론 아직 모든 국가는 아니고 일부 국가만 가능하지만, 영문 운전면허증 얼른 발급받아두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했어요.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뿐만 아니라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도 같이 했는데, 비슷하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따로 정리해 볼게요. :) 영문 운전면허증 운전 가능 국가 영문 운전면허증은 2019년 9월 16일부터 시행된 운전면허증 제도입니다. 기존에 외국에서 렌터카 등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했어요.국제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년밖에 안 돼서, 유효기간이 끝나면 다시 재발급을 받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문으로 운전면허 정보를 추가 기입해서 따로 국..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 겨울 아이슬란드 숙소 위치 추천 [내부링크]

아이슬란드는 핀란드 위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보통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시작으로 한 바퀴 빙 도는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링로드 여행'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짧은 일정 문제나,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에선 블리자드 등 날씨 문제로 인해 북부까지 다 둘러보기 어렵습니다. 플꼬부부도 그 탓에 남부를 중심으로 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 겨울에 다녀오기 좋은 아이슬란드 여행지 추천드릴게요. 사실 남부 아이슬란드에서 여행지라고 부를 만한 곳은 수도인 레이캬비크 정도입니다. 아이슬란드는 자연 위주로 볼거리가 있다 보니 명소로 알려진 곳들이 듬성듬성 떨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특정 도시가 관광 명소로 유명해서 들르기보다는 렌터카 여행 중 거점 도시로 휴식을 취하거나 숙박을 하기 위해 머무르는 일이 많습..

[여행]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확인하기 [내부링크]

여행 갈 때는 뭘 챙겨가야 하는지, 빠트린 건 없는지준비하고 챙기는 과정도 생각보다 쉽진 않아요. 특히 해외여행을 가거나 장기 여행을 간다면 더더욱 그래요. 그래서 플꼬부부는 여러 번 여행을 다녀오면서 만들어 둔 체크리스트가 있어요. 항상 여행 가면서 필요한 준비물을 챙길 때 이제는 체크리스트만 확인한답니다. 항공권이나 기차 티켓 등은 제외하고 기본적인 내용들을 정리해봤어요. 이렇게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준비하고 갔을 때, 빠트리거나 챙기지 않아서 아쉬운 준비물들은 없었어요. :) 1. 생필품 물티슈, 휴지/ 휴대용 물티슈나 휴지를 챙겨가면 좋아요. 여행 중에 은근히 물티슈를 쓸 일이 많거든요. 샤워용품(폼클렌징,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 에어비앤비나 호텔에 샤워용품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

[여행] 셀프 여행 가이드북 만들기 2탄 [내부링크]

셀프가이드북 만들기 2탄이에요. :D 아무래도 첫 번째는 저도 잘 몰라서 되는대로 다른 분들 것도 참고하면서 만들었는데, 들고 다니다 보니 '아 이렇게 만들어야겠구나' 하는 감이 잡혔어요. 그래서 두 번째 여행을 갈 때부터는 틀을 잡아서 두 번째, 세 번째 가이드북은 비슷한 형식으로 만들었답니다. 1. 체크리스트 / 주의 사항 보통 첫 페이지에는 여행 갈 때 필요한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적습니다. 여행 가기 전에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놔둔 건 없는지 보고요. 주의사항은 그냥 소매치기나 가는 지역/나라별 유의점, 에티켓이나 여행 자체에 관한 주의사항, 대사관 정보 등을 적어둡니다. 2. 도시별 표지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숙소에 가는 방법, (공간이 남는다면) 교통 패스 등에 대한 내용을 넣어둬요. 유럽이든 ..

[여행] 셀프 여행 가이드북 만들기 1탄 [내부링크]

항공권을 구입하고, 대략적으로 어느 도시에 갈지 정해지면 저는 '셀프가이드북'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2가지 정도인데, 첫째로 셀프가이드북을 만들면서 그 지역에 관해 공부하기 때문이에요. 어떤 게 유명하고, 날씨나 옷차림은 어떤지, 치안은 어떠하며 교통패스는 어떤 걸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검색하면서 정리해두는 개념으로 저는 가이드북을 만들어둔답니다. 두 번째로 제 여행 스타일 때문이에요. 첫 번째 이유와 이어지는데, 제가 여행지를 공부하는 이유는 즉흥적으로 돌아다니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보통 전날이나 당일에 하루 일정을 정하는 편이에요. 날씨나 체력 문제 등이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그날그날 어디갈 지 검색하면서 루트를 정하기엔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많이 알아두어서 선택지를 넓혀놓자..

[항공] 캐리어 구입하기 TIP [내부링크]

미국 여행 전에 캐리어가 필요해서 하나 구입한 것도 있지만, 처음 여행 가는 친구가 캐리어에 관해 묻길래 제 나름대로 캐리어 구입할 때의 유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 캐리어의 재질 하드 vs 소프트 캐리어를 찾으시다 보면 제일 첫 번째로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소프트 캐리어는 가볍고 신축성이 좋다는 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비나 눈이 올 경우 쉽게 젖거나 오염되어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드 캐리어는 겉면이 단단하다 보니 소프트보다는 내용물 보호가 잘 되고,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스크래치가 쉽게 나서 지저분해지거나(ㅠㅠ) 깨질 수도 있으니 잘 고르셔야 합니다. (+) 개인적으론 관리하기 편하고 오염 가능성이 적은 하드 캐리어를 선호합니다. 하드와 소프트 캐리어의 장단점은 극명하니 본인의 성격이나 선..

[항공] 여행 루트 정하기 [내부링크]

"도시 정하기" 항공권을 구입한 다음 해야 할 일은 어디를 갈지 크게 일정을 짜는 것입니다. 사실 나라나 도시에 대해 대략적인 정보가 있어야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곳 등을 정할 수 있죠. 가이드북, 블로그, 카페 등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대략적인 정보를 모아야 하는데,보통 플꼬부부는 지도를 보면서 루트를 짜요. :) 아무래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시간, 비용 등이 더 많이 드는 것이 보통이므로 어떻게 짜야할 지 모르겠다 하는 경우 한 방향으로 가거나 시계 방향, 반시계 방향 등 일정한 방향을 정하는 게 좋습니다. 혹은 다른 사람의 루트를 참고해서 자기 루트와 비교해서 정하는 것도 가닥잡기에 좋아요. 예전에 미국 동부여행을 준비할 때 짰던 계획입니다. 보스턴->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

[항공]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기 TIP [내부링크]

어디로 여행을 떠나든 제일 먼저 할 일은 '항공권 구입하기' 입니다. :)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어디서 항공권을 사야하느냐? 인데요. 플꼬부부가 자주 이용하는 곳만 추려봤어요. 1. 항공사 홈페이지 KLM, 아메리칸 항공, JAL, 아시아나, 대한, 루프트 한자, 에미레이트 등 여러 종류의 항공사가 있습니다. 저가항공사들까지 다 더하면 엄청나게 많은 항공사들이 있는데 사실 내가 영국을 갈 예정이다라고 해서 영국 국적기인 영국항공을 이용하는 게 반드시 싸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다른 사이트들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 2. Sky scanner 대표적인 항공권 판매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www.skyscanner.co.kr Skyscanner www..

[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1탄: 현대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현아플) [내부링크]

2023년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개편된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으는 분들이 계신 걸로 알아요. 마일리지 카드가 많이 사라지는 와중에 그나마 가장 나은 게 현대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입니다. 보통 줄여서 현아플이라고들 많이 불러요. 현아플 혜택이 굉장히 다양한데 정리해 볼게요. :) 현대 아멕스 카드 종류 현대 아멕스에는 플래티넘, 골드, 그린 이렇게 3종류가 있습니다. 현대 아멕스를 쓸 때마다 멤버십 리워즈, MR이 적립되는데 이걸로 호텔, 항공 등에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혜택 부분에서 더 알려드릴게요. Platinum Gold Green 연회비 100만원 30만원 10만원 기본 적립 전월 실적x 한도 제한x 1.5MR 적립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

[뉴욕] 뉴욕 자유 여행 1탄(기본 정보): 뉴욕 5개 자치구 파헤치기! [내부링크]

미국 동부 여행지의 꽃, 뉴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뉴욕 주에 속해 있는 도시지만, 뉴욕 주를 넘어서서 세계 3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죠. 쇼핑, 금융, 문화 등 모든 것의 중심지답게 할 게 너무 많은 곳이라 뉴욕만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뉴욕 미드타운이며, 업타운, 브룩클린 등등.. 유명 관광지들은 익숙하지만 정작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돌아다녀야 좋을지 고민되실 텐데 깔끔하게 정리해 볼게요! 우선 뉴욕시는 크게 맨해튼,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 스태튼 아일랜드 5개의 구이자 카운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뉴욕 여행객들이 주로 가는 곳은 맨해튼과 브루클린입니다. 맨해튼(Manhattan, 맨하탄) 맨해튼은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말씀드릴 게 없네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메..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 여행 준비하기: 화폐, 날씨, 전압, 운전/보험, 오로라 헌팅 [내부링크]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은 주의해야 할 점이 무척 많지만 오로라나 블루라군 등 그만큼 더 매력적인 곳입니다. 아이슬란드 여행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기본 사항 알려드릴게요. 아이슬란드 화폐 및 환전 아이슬란드 화폐 단위는 크로나(ISK)입니다. 1 크로나 = 10원 정도로, 플꼬부부는 편하게 크로나 * 10배로 계산했습니다. 9,890 크로나라고 되어있으면 98,900원 정도로 보는 건데, 이렇게 하면 큰 어려움 없이 아이슬란드 환율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의 장점 중 하나는 아이슬란드 환전이 크게 필요 없다는 부분입니다. 아이슬란드는 한국만큼 카드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숙소, 주차, 마트, 심지어 레이캬비크의 유명하다는 핫도그를 사 먹을 때도 카드로 모두 해결 가능했습니다. 환전 걱정할..

[미국 여행] 미국 이스타(ESTA) 비자 신청/발급 2탄: 그룹 신청 [내부링크]

미국 여행을 가기 전 이스타 비자를 필수로 신청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스타 비자 신청은 개인만 가능한 게 아니라 가족끼리, 친구나 친척과 갈 때 등등 그룹 단위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개인이 아니라 그룹 신청 방법을 설명드릴게요. 그룹 신청이라고 해도 사실 개인 신청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결국 개인 신청하듯 1명, 1명껄 모두 입력해야 해요. 다만 마지막에 결제를 같이 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로 관리,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명껄 입력하는 과정이 좀 걸린다면 그룹 신청을 쓰는 게 좀 더 효율적이겠죠. 발급은 지난 번과 같이 이스타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잘못 검색하면 대행업체 사이트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Official ESTA' 문구를 확인하고 접속하시기 바랍니다...

[그랜드 서클] 그랜드 서클 애뉴얼 패스 총 정리: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내부링크]

미국 대표적인 국립공원에 대해 지난번 포스팅에서 정리해봤는데요. 미국 국립공원에는 모두 입장료가 있습니다. 한 군데 정도만 들린다면 모르겠지만, 본격적인 그랜드 서클 투어를 하지 않아도 서부 여행을 하면서 국립공원 2-3군데는 들리게 됩니다. 그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애뉴얼 패스'예요. 미국 국립공원 애뉴얼 패스(annual pass) 말 그대로 1년의 유효기간 동안 미국 국립공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잘 알려진 그랜드 캐년, 브라이언 캐년 등을 비롯해 넓은 미국 땅에는 국립공원도 무척 많이 있기 때문에 애뉴얼 패스를 잘 활용하면 좋답니다. 여행객뿐만이 아니라 미국 거주민들도 유용하게 활용하는 패스입니다. 기본 애뉴얼 패스 가격이 $80이고, 보통 국립공원 한 곳당 입장료..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7] 블루라군 즐기기: 블루라군 온천 패키지 이용 팁, 라바 레스토랑 [내부링크]

하버뷰 코티지 그린다비크에 짐을 풀고 내내 비크 숙소에 갇혀 있느라 아무것도 못 먹은 터라.. 라면을 끓여 먹고 이제 블루라군으로 이동합니다. 블루라군(Blue Lagoon)?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신비한 푸른빛 온천수와 이끼로 덮인 용암 지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는 스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블루라군은 바닷물이 섞여 있는 온천수는 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고, 물이 계속해서 흘러들어오기 때문에 48시간이 지나면 온천수가 모두 새롭게 바뀌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블루라군 DAY VISIT를 구입해 스파만 하거나, 블루라군 실리카 혹은 리트릿 호텔을 묵으면서 블루라군을 즐길 수 있다. 플꼬부부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블루라군까지는 차로 약 10분 정도 걸렸어요. 숙소 ..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7] 블루라군 숙소 후기: 하버 뷰 코티지 그린다비크(Harbour View Cottages Grindavik) [내부링크]

요쿨살론, 다이아몬드 비치까지 둘러보고 이제 다시 레이캬비크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플꼬부부의 원래 계획은 오전에 레이캬비크로 천천히 넘어가서, 블루라군 근처에 잡은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에 블루라군을 즐기고 다음 날 출국하는.. 그런 일정이었답니다. 하.지.만. 포스 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블리자드가 몰아친다는 소식에..ㅠㅠ 플꼬부부는 급하게 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블리자드가 몰아치면 일단 레이캬비크까지 도저히 넘어갈 수가 없기 때문이죠ㅠㅠ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는 이렇게 날씨가 크나큰 변수가 됩니다. 계획을 잘 짜시더라도,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염두에 꼭 두셔야 합니다. 플꼬부부는 새벽에 일찍 출발해서 우선 비크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오늘 레이캬비크에는 가야 다음 날 새벽 비행..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6] 스카프타펠, 요쿨살론, 다이아몬드 비치 [내부링크]

비크를 넘어 스카프타펠 근처에 숙소를 잡고, 스카프타펠-요쿨살론-다이아몬드 비치를 방문하기로 한 날이에요. 특히 요쿨살론과 다이아몬드 비치는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함께 가시면 좋답니다. 스카프타펠(Skaftafell) 스카프타펠은 보통 빙하 하이킹을 하기 위해 많이 들리는 곳이에요. 보통 안전상의 이유로 투어를 이용해서 스카프타펠을 즐길 수 있는데 개별적으로도 빙하를 보러 갈 수 있습니다. 플꼬부부도 따로 투어를 예약하지는 않고 걸어가보려고 했으나... 스카프타펠 주차장부터 빙하 볼 수 있는 곳까지도 거리가 꽤 상당한데, 이미 오후에 스카프타펠에 도착한 저희는 뒤의 요쿨살론과 다이아몬드 비치까지 다녀오려면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ㅠㅠ 스카프타펠은 결국 주차장만 들렀다가 돌아 나왔답니다. ㅠㅠ 아이슬란드의 ..

[항공] 대한한공 가족 등록 방법 [내부링크]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으로 인해 얼른 마일리지를 사용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본인 마일리지로 부족한 경우에 쓸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첫 번째가 가족 등록된 분의 마일리지를 끌어 쓰는 겁니다. 대한항공 가족 마일리지 등록 범위 대한한공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해보면 가족으로 등록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조부모, 손자/손녀, 배우자의 부모, 사위, 며느리까지입니다. 혈연관계가 아닌 배우자의 가족들까지 추가가 가능하니 가족여행 등에서도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대한항공 가족 마일리지 등록 준비물 등록 방법이 어려운 건 아니지만,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대한항공 가족 등록 준비물 :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등 가..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6] 요쿨살론/스카프타펠 근처 숙소 추천: 포스호텔 글레이셔 라군(FOSS HOTEL Glacier Lagoon) [내부링크]

아이슬란드 남부 링로드 여행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비크에서 새벽부터 오로라를 보고, 무지개 구름도 보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블랙 비치 스위트 호텔에서 체크아웃합니다. 전날 지나갔던 엘드흐뢰인을 다시 만나면서 요쿨살론과 다이아몬드 비치를 보러 가는 날입니다. 날씨 영향으로 일정이 좀 꼬이면서 조금 비효율적인 루트가 됐지만, 스카프타펠 근처에 있는 포스 호텔 글레이셔 라군에 체크인했습니다. 포스 호텔 글레이셔 라군 스탠더드 더블룸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6 스카프타펠 거의 근처에 있는 포스 호텔에 숙박하기로 했어요. 휑한 주변과 다르게 호텔은 꽤 고급스럽게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전반적인 시설이나 룸 컨디션은 무척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방문을 열자마자 이렇게 옷걸이와 간이 옷장이 마련되어..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6] 아이슬란드 오로라 촬영 팁 [내부링크]

오로라를 카메라에 담으려면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특히 플꼬부부처럼 육안으로 못 보는 경우라면 더더욱이요. 플꼬부부 역시 오로라를 보라고 알려주신 분들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오로라 촬영 팁 아이슬란드 여행 DAY 6 1. 삼각대 필수! 손떨림 보정으로는 소용 없습니다. 2번과도 연결되는데, 노출도를 올리면 촬영 버튼을 눌렀다고 바로 찰칵 찍히는 게 아니라 한참 있다가 촬영이 됩니다. 그 사이에 손이 떨릴 수밖에 없고, 그럼 당연히 오로라 사진이 예쁘게 담기지 않아요. ㅠ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들고 찍기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에 카메라로 촬영하든, 휴대폰으로 찍든 삼각대는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2. 감도(ISO) 800 / 조리개(F) 최대 개방 / 셔터스피드 15초 오로라가 희미하..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6] 아이슬란드 오로라, 드디어 만나다!(+무지개 구름까지 성공) [내부링크]

전날 비크에서 오로라 헌팅한 것도 실패한 다음 날입니다. 새벽 4시쯤 갑자기 오로라 정보를 공유하던 톡방에서 같은 숙소에 묵고 계시던 분이 연락을 주셨어요. 오로라 볼 수 있으니 나오라고! 오로라 헌팅 아이슬란드 DAY 6 사실 오로라를 육안으로 보지는 못 했답니다. 하지만 가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카메라로 촬영하면 오로라가 찍히는 경우가 있어요. 플꼬부부도 카메라 촬영으로 오로라를 확인했답니다.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자고 있던 짝꿍을 깨워서 후다닥 뛰쳐나왔는데 여전히 어둑한 밤하늘만 보여서 혹시 그 짧은 사이 놓쳤나, 하고 얼마나 실망했는지ㅠㅠ 눈으로 보지 못 한 게 여전히 아쉽긴 하지만 카메라로나마 담을 수 있어서 몇 시간 내내 밖에서 오로라 사진을 찍고 구경했어요. 오로라 헌팅, 100%는..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5] 레이니스자라(Reynisfjara Beach), 디르홀레이, 엘드흐뢰인(Eldhraun), 뢰이프스칼라바르다(Laufskálavarða) [내부링크]

블랙 비치 스위트에서 하루를 푹 쉬고, 날씨가 갠 오후에 천천히 일정을 다시 이어가 봅니다. :) 이미 2박을 예약한 상태라 요쿨살론으로 넘어가기엔 애매하고, 비크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나 여유로운 날이라 그냥 되는대로 움직이다 보니 꽤나 비효율적으로 움직였던 날이에요. 레이니스자라/레이니자라 비치(Reynisfjara Beach) 아이슬란드 DAY 5 레이니스자라 비치(Reynisfjara Beach)는 거대한 주상 절리가 유명한 검은 모래 해변입니다. 블랙 비치 스위트에서는 차로 5분 정도만 가면 될 정도로 가까이 붙어 있어서, 오후에 날씨가 갠 뒤 바로 방문해 봤어요. 레이니스자라 비치 앞에 있는 주차장과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안엔 이미 해변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강풍이 자주..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5] 비크 크로난(KRONAN) 마트 쇼핑 [내부링크]

비크 숙소에 머문 다음 날, 눈 때문에 오전 내내 숙소에서 머물다 오후엔 날씨가 좀 괜찮아져서 크로난 마트에 장을 보러 갔어요. 눈이 그치긴 했지만 여전히 어둑어둑한 비크 날씨입니다. 조심조심 운전해서 비크 크로난 마트 무사히 도착했어요. :) 아이슬란드 여행 내내 크로난 마트를 자주 이용했는데, 몇 번 이용하면서 괜찮았던 품목과 별로였던 물건들을 알려드릴게요. 비크에는 크로난 마트 하나밖에 없어요. 비크 마을 자체가 작아서 사실 구경할 만한 게 있는 건 아니지만 남부의 중간 지점이라 중간 거점으로 많이들 머무는 곳이에요. 마을이 작은 데에 비해 크로난 마트는 꽤 큰 편이었어요. 식빵, 호밀빵, 크로와상, 머핀 등 제빵류만 해도 몇 칸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이 머핀이 맛있어 보여서 샀는데, 맛도 무난하고..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4] 비크 숙소 추천: 블랙 비치 스위트(Black Beach Suites) [내부링크]

솔헤이마산두르에서 비를 엄청 맞는 바람에, 서둘러 비크 숙소로 향했어요. 플꼬부부가 2일간 비크에서 머문 숙소는 블랙 비치 스위트(Black beach suites)입니다. 블랙 비치 스위트(Black beach suites) 리셉션 아이슬란드 여행 DAY 4 입구를 들어가면 리셉션이 있는데, 이곳에선블랙 비치 스위트(Black beach suites)라 부르는 독채 호텔과 더 반(The barn)이란 호스텔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렴한 곳을 찾으면서 더 반 호스텔의 더블룸을 예약했다가 취소했는데 결국 저흰 여기에 올 운명이었나 봐요. 주차 공간은 리셉션 입구에도 있고, 블랙 비치 스위트에 머문다면 독채 앞쪽에 마당이 충분히 있어 주차는 여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빨리 샤워를 하고 싶어서 사..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4] 비크 가는 길: 솔헤이마산두르(SOLHEIMASANDUR), 비행기 잔해(Plane wreck) [내부링크]

비크로 가는 길에 셀야란즈포스만 들리고 갈 계획이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솔헤이마산두르(Solheimasandur) 표지판을 발견하고 즉흥적으로 들려보기로 했어요. 아이슬란드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합니다. 셀야란즈포스 부근에선 이렇게 먹구름이 가득한데, 조금만 더 멀리 바라보면 새파란 하늘로 가득했어요. 솔헤이마산두르 입구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고, 굉장히 넓은 편이니 주차는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https://goo.gl/maps/rwxoTVmTiTudLYCi6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솔헤이마산두르(Solheimasandur), 비행..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4] 비크 가는 길: 셀야란즈포스 (Seljalandsfoss), 셀야란즈포스 주차 [내부링크]

새해 전야제를 보내고, 다음 날 일찍 비크로 향했어요. 아이슬란드는 도시 간 간격이 넓어서 운전을 길게 해야 하긴 하지만, 중간중간 들릴 만한 관광지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레이캬비크에서 비크 가는 길에 플꼬부부는 셀야란즈포스에 들렀어요. 사실 근방에 스코가포스라는 더 큰 폭포가 있지만, 셀야란즈포스를 간 이유는 폭포 뒤쪽으로 들어가서 폭포 뒷면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https://goo.gl/maps/yhLECCYn5Nu75Lox8 셀야란즈포스 · 861 아이슬란드 · 폭포 www.google.com 오전 10시가 넘은 시각인데도 여전히 해가 뜨지 않아 어둡습니다. 어둠에 익숙해지면서 보이는 산이나 들판은 여전히 지구가 아닌 것처럼 다른 분위기입니다. 셀야란즈포스..

[미국 서부 여행] 그랜드 캐년 완전 정복! 그랜드 서클(Grand Circle) 최종 정리: 그랜드 캐년, 지온 캐년, 브라이스 캐년, 엔텔로프 캐년, 홀스슈 밴드, 모뉴먼트 밸리까지 [내부링크]

미국 여행, 미국 서부 여행하면 그랜드 캐년부터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막상 그랜드 캐년을 검색하다 보면 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 홀스슈 밴드.. 등등 여러 명소가 함께 뜹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을 비롯해 미서부에 모여 있는 국립공원들을 함께 묶어서 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데, 이를 '그랜드 서클(Grand Circle)'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그랜드 캐년을 기준으로 그랜드 서클을 설명드릴게요. 그랜드 서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 봤습니다. 위 지도를 살펴보시면 대략적인 위치 파악이 가능하실 거예요. 보통 LA나 라스베이거스부터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함께 표시해 봤습니다.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National park, 그랜드 캐년) 미국 애리조..

[아이슬란드 자유 여행] 레이캬비크 가볼 만한곳! 당일치기 코스 추천: 관광 명소, 맛집 정리 [내부링크]

레이캬비크 중심지는 그다지 넓지 않아서 도보로 찬찬히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하루만으로도 레이캬비크는 대부분 둘러볼 수 있어요. 레이캬비크 추천 명소를 중심으로 한 도보 여행 코스 소개드릴게요. 할그림스키르캬(Hallgrímskirkja) 교회 Hallgrímstorg 1, 101 Reykjavík,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대성당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입니다. 높은 건물이 많이 없는 레이캬비크 시내에서 우뚝 솟은 모습이 멀리서도 보이는데, 아름답고 웅장하답니다. 주상절리를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내부에서는 여러 가지 공연을 하고,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를 중심으로 주변에 번화가도 몰려 있어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어요. 영화 토르의 아스가르드 성이 레이캬비크의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를 보고 구상..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3] 레이캬비크 새해 전야제: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불꽃놀이 [내부링크]

어느 나라든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분위기가 들뜨고,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 가지 축제나 활동을 하죠. 아이슬란드에서도 연말이 되면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놀이 축제가 펼쳐집니다. 사실 축제라고 하기엔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불꽃놀이를 해요. 듣기로는 매년 이맘때 소방서에서 모금 활동을 위해 불꽃놀이를 판매한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불꽃놀이를 구입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말에 불꽃놀이를 터뜨리는 거죠. :)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주차장에 차를 대놓은 상태라서, 다시 차를 뺄 수가 없었어요. 정말 좋은 자리에 주차를 했다 보니, 시내에 문을 연 가게도 없어서 숙소로 걸어 돌아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사실 31일 낮부터 계속 군데군데서 불꽃놀이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플꼬부부 숙소에서도 멀리서 불꽃놀이 하는..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3] 레이캬비크 도보 여행: 꽃청춘 핫도그 월드, 하르파 콘서트 홀,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오르간 공연, 레이캬비크 칩스(Reykjavik chips) [내부링크]

12월 31일, 레이캬비크에 머문 3일째 되는 날이에요. 오늘은 레이캬비크 시내를 구경하고 저녁엔 불꽃놀이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낮엔 비가 와서 돌아다니기 좀 불편했지만 다행히 금방 비가 그쳐서 레이캬비크 시내를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꽃청춘 핫도그 월드, Bæjarins Beztu Pylsur 아이슬란드 여행 DAY 3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 나왔던 핫도그 가게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구글 맵 참고해주세요. https://goo.gl/maps/q89DuMwPTmbeJqkGA Bæjarins Beztu Pylsur · Tryggvagata 1, 101 Reykjavík, 아이슬란드 · 패스트푸드점 www.google.com 근데 듣기로는 레이캬비크에 있는 핫도그는 모두 같은 소스를 ..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2] 레이캬비크 숙소 후기: 호텔 아이슬란드/호텔 이슬랜드(Hotel Island) [내부링크]

레이캬비크에 머물다가 새해 전야 불꽃놀이를 보고 다른 마을로 넘어갈지, 아니면 일단 비크로 넘어가서 거기서 새해를 보낼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결국 새해 전야를 레이캬비크에서 즐기기로 하고, 두 번째로 묵은 레이캬비크 숙소 소개드려요. 아무래도 연말이고, 당일에 바로 잡은 거다 보니 이전 숙소만큼 번화가에 잡진 못 했지만, 저희는 차가 있어서 거리가 좀 있어도 다닐 만했답니다. 결국은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에서 숙소까지 걸어가긴 했는데, 도보로 30분 정도 걸렸어요. 호텔 아이슬란드/호텔 이슬랜드(Hotel Island) 시설 아이슬란드 여행 DAY 2 호텔 아이슬란드라고 불렀는데, 아이슬란드에선 이슬랜드라고도 부른다길래 2가지 호칭을 모두 적어봤어요. 호텔 위치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숙소 내부는 굉장히..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2] 골든 서클 방문:: 굴포스(Gullfoss), 게이시르(Geysir), 싱벨리어 국립공원(Þingvellir [내부링크]

플꼬부부가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중 잡은 첫 번째 목적지는 골든 서클입니다. 레이캬비크에서 31일에 있을 새해 전야제 불꽃놀이와 다음 날부터 날씨가 안 좋아진다는 예보 때문에 계속 일정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우선 레이캬비크에서 가까운 골든서클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서도 방문했던 곳이죠!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Golden circle) 투어 코스가 아름다워 골든서클 투어라고 불리는 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 간헐천, 굴포스 세 장소를 함께 일컫는 말. 레이캬비크에서 2시간 남짓하는 거리에 모여있으며, 36번 도로를 따라 가면 만날 수 있다. By Flying_go 레이캬비크에서의 거리를 따지면 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순으로 만날 수 있어요. 싱벨리어 국립공원..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1] 레이캬비크 크로난(KRONAN) 마트 방문 [내부링크]

레이캬크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간식을 사기 위해 크로난(KRONAN) 마트를 방문했어요. 아이슬란드 마트? 아이슬란드는 물가가 비싸니, 마트를 이용하는 게 좋아요. 아이슬란드에는 여러 종류의 마트가 있는데 보너스(BONUS), 크로난(KRONAN), 네토(NETTO)같은 마트들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곳입니다. 10-11은 아이슬란드의 고급 마트로 경비를 아끼기보단 오히려 돈을 더 써야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보이는 마트는 보너스, 크로난인데 가장 대중적인 가게는 보너스지만 보너스는 상대적으로 일찍 문을 닫는 편이고, 오히려 크로난은 늦게 까지 문을 여는 곳이 많아 플꼬부부는 크로난을 더 많이 이용했어요. By Flying_go 보너스 마트를 가보려고 했는데, 가까운 곳은 이미 6시 전에 문을 닫아서 ..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1] 레이캬비크 숙소 후기: Downtown Reykjavik Apartments [내부링크]

아이슬란드 렌터카 여행의 시작점은 수도인 레이캬비크입니다. 1월에 방문한 레이캬비크 날씨는 한국 겨울보다 추워서 저녁 늦게 도착한 저희는 서둘러 숙소를 찾아갔답니다. 잠만 잘 목적으로 하룻밤 머물 숙소를 예약했지만 꽤 만족스러워서 레이캬비크 숙소로 소개드려요. Downtown Reykjavik Apartments 내부 시설 아이슬란드 여행 DAY 1 플꼬부부가 첫 날을 보낸 레이캬비크 숙소는 Downtown Reykjavik Apartments 입니다. 아이슬란드 숙소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메일로 숙소 체크인 방법을 알려주는데 비밀번호나 열쇠 위치 등을 알려줘요. 직원이 없어도 셀프 체크인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숙소에 늦게 도착해도 부담없어요. :) 숙소 로비입니다. 이렇게 박스가 있고 방마..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 렌터카 주유: 렌터카 주유 방법 및 주유 할인, N1 주유소 무료 커피 쿠폰(N1, Orkan) [내부링크]

렌터카 수령이라는 큰 산을 넘으셨다면, 렌터카 여행할 때 가장 중요한 주유도 신경 쓰셔야 하죠. 이번 포스팅에선 아이슬란드 주유 방법 및 팁을 알려드릴게요. 아이슬란드 렌터카 수령 및 운전 시 주의할 점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fly-and-go.tistory.com/19 아이슬란드 렌터카 주유 및 할인 방법(N1) 아이슬란드 여행팁 아이슬란드엔 여러 주유 회사가 있는데, 플꼬부부는 대부분 N1 주유소를 이용했어요. 주유소는 구글맵에 검색하면 근처에 있는 걸 바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주유 회사별로 가격은 대부분 비슷했고, 아무래도 마을이 작거나 번화가가 아닌 곳에 있을수록 주유 금액은 비쌌어요. 주유 종류부터 확인하셔야 해요. 휘발유와 경유인지 손잡이에 적혀있으니 확인..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1: 아이슬란드 렌트하기(케플라비크 공항 렌터카 수령, 렌터카 셔틀버스, 로투스 렌터카, 렌터카 수령 주의점 및 팁, 아이슬란드 렌트 여행 tip) [내부링크]

헬싱키에서 하루를 머물고 드디어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했어요.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술부터 구입을 하고 렌터카를 수령하러 갔답니다. 아이슬란드 입국 면세점 방문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fly-and-go.tistory.com/18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1: 케플라비크 공항 면세점 주류 구입 아이슬란드 메인 공항은 케플라비크 공항입니다. (레이캬비크 공항은 국내선 중심이니 헷갈리시면 안 돼요.)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해서 여행 전 미리 해야 하는 혹은 해두면 좋은 일이 있어서 fly-and-go.tistory.com 아이슬란드 렌터카 여행은 미리 알아두고 공부해야 하는 내용이 많아요. 이전 포스팅에서 플꼬부부가 열심히 정리해두었으니..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DAY 1: 케플라비크 공항 면세점 주류 구입 [내부링크]

아이슬란드 메인 공항은 케플라비크 공항입니다. (레이캬비크 공항은 국내선 중심이니 헷갈리시면 안 돼요.) 케플라비크 공항에 도착해서 여행 전 미리 해야 하는 혹은 해두면 좋은 일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D 바로 주류 구입이에요. 아이슬란드 입국 면세점, 주류 구입하기 아이슬란드 여행 DAY 1 아이슬란드는 물가가 비싸요. 특히 주류는 구입할 수 있는 가게가 정해져 있다 보니 대부분 이용하는 방법이 케플라비크 공항에 있는 면세점에 들리는 것입니다. 케플라비크 공항 밖으로 빠져나가기 전에 면세점이 있고, 그곳에서 주류를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아이슬란드 술 구입하기? 아이슬란드 시내에 있는 마트에서 술은 구입할 수 있지만, 모두 무알코올입니다. 주류를 구입하려면 아이슬란드 정부에서 판매..

[미국 자유 여행] 꼭 가야 하는 미국 서부 여행지 추천! [내부링크]

지난번 미국 동부 여행지 추천에 이어 이번엔 미국 서부 여행지를 추천드릴게요! 미국 서부 여행지라고 하면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한 지도 왼쪽 부분을 가리킵니다. 소개할 미서부 여행지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서 보는 걸 추천드려요. 시애틀(Seattle) 워싱턴 주에 위치한 시애틀은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존, 보잉 등 미국 유명한 대기업 본사들이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북부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여름에 방문하면 날씨가 선선해서 여행 다니기 좋습니다. 비가 자주 내리고, 겨울에는 패딩을 비롯한 방한 용품 필수입니다. LA(Los Angeles) 미국 동부에 뉴욕이 있다면,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도시는 LA라고 할 수 있죠. 영화 산업의 상징인 헐리우드, 베벌..

[미국 자유 여행] 꼭 가야 하는 미국 동부 여행지 추천! [내부링크]

가장 많이들 방문하는 미국 동부 여행지와 미국 서부 여행지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미국 여행 준비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이번엔 미국 동부입니다. 미국 동부 여행지 추천드릴게요! 흔히 동부 여행지라고 하면 뉴욕을 중심으로 한 지도 오른쪽 부분을 가리킵니다. 뉴욕(NEW YORK) 명실상부 미국 동부 여행지의 꽃, 뉴욕입니다. 뉴욕이라고 해도 다시 그 안에는 맨해튼, 브루클린 등 세세하게 구역이 나뉘어 있습니다. 뉴욕만으로도 긴 시간을 들여야 할 만큼 매력적인 도시죠. 타임스퀘어, 자유의여신상, 월가, 모마 등 잘 알려진 명소들부터 베셀, 써밋전망대 등 새로운 핫플들도 계속 생기고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명확한 편입니다. 봄~가을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지만, 볼 드롭(새해맞이 행사), 크리스마스 분위기 등..

[미국 자유 여행] 미국 여행 준비하기: 화폐, 날씨, 전압, 이스타 비자, 팁/운전 문화 [내부링크]

다시 여행이 활발해지면서 미국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워낙 넓고, 넓은 만큼 가볼 만한 곳도 많은 곳이 미국입니다. 미국 여행 준비에 앞서 기본 사항 안내드릴게요. 미국 화폐 및 환전 미국 화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달러입니다. ISO코드로는 USD로 표시하고, 기호로는 $를 씁니다. 달러는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 환전할 때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은행 어플을 이용하면 환전 수수료를 80%, 90% 이상 감면 받고 환전할 수 있어요. 1센트(페니), 5센트(니켈), 10센트(다임), 25센트(쿼터), 50센트(하프 달러)까지는 동전이고 1달러부터 지폐를 사용합니다. 지폐는 1달러, 2달러,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까지 있습니다. 보통 ..

아이슬란드 여행 필수 어플&사이트 2탄: 아이슬란드 오로라(My Aurora Forecast, ISRR), 기타(FLUSH) [내부링크]

사실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가 목표라면 여름에 방문하는 게 더 좋아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 아이슬란드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오로라 헌팅 투어가 따로 있을 만큼 오로라 관측은 쉽지 않아요. 플꼬부부는 개별적으로 오로라 헌팅을 다녔어요. 결국 육안으로는 담지 못 했지만 다행히 카메라에는 오로라를 담을 수 있었어요. :) 오로라 헌팅을 위한 필수 어플 소개해드릴게요. My Aurora Forecast 아이슬란드 필수 어플 6 오로라 지수, 구름 분포도 등을 알 수 있는 오로라 어플은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어플 중 하나가 My aurora forecast입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도 모두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첫 화면에선 ..

아이슬란드 여행 필수 어플&사이트 1탄: 아이슬란드 교통, 날씨(112Iceland, Vedur, Vegagerdin, GoogleMaps, MAPSME), 교통 사이트 안내 [내부링크]

아이슬란드 여행을 할 땐 갑자기 스톰, 강풍, 강설 등 안 좋은 날씨 때문에 일정을 바꾸거나 도로 통제가 돼서 움직이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요. 겨울, 특히 1월에는 더 그렇죠. 그래서 항상 교통과 관련해서, 날씨와 관련해서 유용하게 확인할 수 있는 어플과 사이트 알려드릴게요. 112 Iceland 아이슬란드 필수 어플 1 긴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라도 Emergency 버튼을 클릭하면 GPS를 확인해서 구조하러 온다고 합니다. 사용할 일이 없는 게 가장 좋겠지만, 아이슬란드는 인적이 드문 곳도 많고, 날씨가 급작스럽게 변해 고립될 가능성 등 위험 요소는 충분히 있으니 대비해두는 게 좋습니다. 어플만 다운받아 놓으시면 안 되고, 아이슬란드에 ..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 렌터카 예약 총정리 3탄: 아이슬란드 렌트 관련 보험 용어 [내부링크]

아이슬란드 렌터카 여행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보셔야 하는 게 보험 보장 내역인데, 어떤 보험을 들어야 하는지, 보장 내역은 어떤 게 포함되어 있는지 헷갈리기 쉬워요. 특히 보험 내용이 복잡하고 영어로 되어 있어서 더더욱 파악하기 힘들 때가 많고요. 그래서 이번 편엔 아이슬란드 렌터카 보험 용어를 정리해봤어요. :) 아이슬란드 렌터카 보험 가입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fly-and-go.tistory.com/10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 렌터카 예약 총정리 2탄: 아이슬란드 렌터카 보험 가입 지난 포스팅에선 아이슬란드 렌터카 예약에 관해 전반적으로 다뤄봤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렌트할 때, 특히 겨울 여행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렌터카 사고..

[미국 여행] 미국 이스타(ESTA) 비자 신청/발급: 여권 업로드 내용 업데이트 [내부링크]

미국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이스타(ESTA)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미국 이스타 비자는 관광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비자 면제 국가 국민들(대한민국 포함)을 위한 비자 면제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어로도 발급이 가능하니 대행사를 이용하기보단 직접 신청하는 걸 추천드려요:) 발급은 이스타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잘못 검색하면 대행업체 사이트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Official ESTA' 문구를 확인하고 접속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esta.cbp.dhs.gov/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esta.cbp.dhs.gov 이스타(ESTA) 비자 ..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 렌터카 예약 총정리 1탄: 예약 사이트, 주의사항 [내부링크]

아이슬란드는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하기엔 어려운 곳입니다. 물론 운전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각종 투어 서비스를 이용해서 아이슬란드를 즐길 수 있지만,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렌터카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문제는 겨울 아이슬란드는 바람, 눈, 화산재 등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렌터카 준비부터 철저히, 꼼꼼하게 해야 한단 점입니다. 플꼬부부 역시 렌터카 예약 및 보험 관련해서 공부를 했는데, 알게 된 내용 정리해볼게요. :) 아이슬란드 렌터카 예약 사이트 1. Rentalcars 부킹닷컴, 아고다처럼 렌터카 업체를 한 곳에 모아 살펴볼 수 있는 중개 사이트입니다. Thrifty, Hertz 등 규모가 큰 글로벌 렌터카업체부터 괜찮은 현지 업체까지 확인할 수 있어 가장 편하..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블루라군 실리카 호텔 혜택 및 예약 방법 정리(블루라군 온천 패키지2) [내부링크]

@ 19.12.28.-20.01.05. ICELAND 14TH TRAVEL OF 플꼬부부 플꼬부부는 블루라군에서 오로라 보는 걸 목표로 블루라군 입장권만 구입할지, 호텔에 1박할지 고민했어요. 당연히 하룻밤 머물면 블루라군을 즐기고 싶었지만 블루라군 호텔 숙박은.. 너무너무너무 비쌌기 때문에...ㅠㅠ 과연 블루라군 호텔에 머무는 게 좋을 지부터 계속 찾아봤답니다. 플꼬부부가 찾아 본 내용 정리해볼게요. :) 블루라군 호텔 종류 & 숙박 혜택 먼저 블루라군 호텔에는 실리카 호텔과 리트릿 호텔, 2종류가 있습니다. 리트릿 호텔은 최소 130,140부터 시작하는 아이슬란드에서 최고급 호텔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리카 호텔은 리트릿 호텔보다는 상대적으로 좀 더 저렴하게 블루라군과 시크릿라군을 즐길 수 ..

[비엔나 자유여행] 판도르프 아울렛 2탄: 아울렛 매장 방문 후기(구찌/프라다/미우미우/버버리/발리/코치/토즈/휴고보스/훌라/몽블랑/타미힐피거/라코스테/팀버랜드/아이다스/나이키) [내부링크]

@ 19.08.09 AUSTRIA VIENNA, PARNDORF OUTLET 3TH EUROPE OF ISLA 판도르프 아울렛 2탄입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명품관으로 향했어요. 의도치 않게 하루 종일 머물면서 명품관부터 일반 매장들까지 여유롭게 다녀와봤어요. :) 구찌 GUCCI 제일 먼저 방문했던 곳은 구찌에요. 사람이 가장 많이 몰려서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가야해요. 첫 셔틀버스를 타고 가니 줄도 없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나중에 다시 들어가려고 보니 직원분이 줄 세워서 일정 인원만 들여보내주는데,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괜찮았답니다. 꽤 여러 번 왔다갔다 했네요. ㅎㅎ 구찌 지갑은 괜찮아보이는 게 없어서 넘겼어요. 눈에 띄는 건 아무래도 인터로킹과 페들락 정도였어요. 매장에 꺼내놓지는..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 렌터카 예약 총정리 2탄: 아이슬란드 렌터카 보험 가입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선 아이슬란드 렌터카 예약에 관해 전반적으로 다뤄봤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렌트할 때, 특히 겨울 여행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렌터카 사고가 일어나곤 합니다. 렌터카 예약 2탄에서는 아이슬란드 렌터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보험에 관해 자세히 설명드리려고 해요. 아이슬란드 렌터카 여행 설명 1탄부터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 https://fly-and-go.tistory.com/9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 렌터카 예약 총정리 1탄: 예약 사이트, 주의사항 아이슬란드는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하기엔 어려운 곳입니다. 물론 운전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각종 투어 서비스를 이용해서 아이슬란드를 즐길 수 있지만,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렌터 fly-and-go.ti..

[비엔나 자유여행] 판도르프 아울렛 1탄: 셔틀버스 탑승 장소 및 매장 위치 [내부링크]

@ 19.08.09 AUSTRIA VIENNA, PARNDORF OUTLET 3TH EUROPE OF ISLA 판도르프 아울렛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빈에서 머무는 동안 하루 날 잡고 다녀왔는데, 시간 순서와는 좀 다르지만 내용이 많아서 먼저 포스팅해봐요. 판도르프 아울렛 방문 후기는 내용이 많아 여러 편으로 나누어서 올리려고 해요. 판도르프 아울렛 셔틀버스는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 예약 방법과 할인 팁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fly-and-go.tistory.com/5 [빈/비엔나] 빈 판도르프 아울렛 명품 쇼핑하기: 셔틀버스 예약 및 할인 팁 + 추가 할인 쿠폰 @ 19.08.09 AUSTRIA VIENNA, PARNDORF OUTLET 3TH EUROPE OF ISLA..

[비엔나 자유여행] 빈 판도르프 아울렛 명품 쇼핑하기: 셔틀버스 예약 및 할인 팁 + 추가 할인 쿠폰 [내부링크]

@ 19.08.09 AUSTRIA VIENNA, PARNDORF OUTLET 3TH EUROPE OF ISLA ∨동유럽에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쇼핑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특히 명품 쇼핑을 원한다면 가 볼만한 곳 중 하나로 판도르프 아울렛이 있어요. 판도르프 아울렛? 유럽 최대의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울렛인 판도르프 아울렛에는 159개 브랜드가 입점해있고, 연중 3-7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오스트리아나 동유럽을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빈에서 차로 40분~1시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셔틀버스도 운행하기 때문에 차가 없어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번에 판도르프 아울렛을 방문하게 돼서, 플꼬부부도 셔틀버스 예약을 했답니다. 셔틀버스 예약 방법 및 할인 팁 알..

[오스트리아 여행] 오스트리아 철도 OBB 예약 방법 [내부링크]

@ 19.08.09 AUSTRIA VIENNA, PARNDORF OUTLET 3TH EUROPE OF ISLA 3년 전 다녀 온 오스트리아 + 이번 여름에 곧 다녀올 오스트리아를 합쳐서 오스트리아 자유 여행 정리해봅니다;ㅁ; 오스트리아 내에서뿐만 아니라 근처의 다른 나라에 갈 때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철도 OBB 이용 방법을 안내해 드릴게요. www.oebb.at Reiseangebote in Österreich und innerhalb Europas. Die ÖBB gehörten 2018 mit rund 96% Pünktlichkeit zu den pünktlichsten Bahnen Europas. Täglich kommen rund 1,3 Millionen Reisen..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블루라군 입장권 예약하기(블루라군 온천 패키지): 컴포트, 프리미엄 + 럭셔리 패키지 신규 추가 [내부링크]

@ 19.12.28.-20.01.05. ICELAND 14TH TRAVEL OF 플꼬부부 플꼬부부가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꼭 하고 싶은 일 2가지는 블루라군 가기와 오로라 보기였습니다.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특징 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신비한 푸른빛 온천수와 이끼로 덮인 용암 지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는 스파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블루라군은 바닷물이 섞여 있는 온천수는 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고, 물이 계속해서 흘러들어오기 때문에 48시간이 지나면 온천수가 모두 새롭게 바뀌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루라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블루라군 DAY VISIT를 구입해 스파만 즐기거나, 블루라군 실리카 혹은 리트릿 호텔을 ..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프롤로그-아이슬란드 항공권 구입 정리(대한항공 분리 발권? 런던 경유? 핀에어?) [내부링크]

@ 19.12.28.-20.01.05. ICELAND 14TH TRAVEL OF 플꼬부부 2019년에 다녀왔던 아이슬란드 이야기, 다시 올려봅니다.:) 쉽게 가기 어려운 곳, 겨울에 가기 좋은 곳, 주말+1월1일 연휴를 이용해 일주일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다녀오기 좋은 곳! 직장인이 최대로 시간 내서 떠나기 좋은 곳이 어딜지 고민하다가 항상 마음 한 켠에 두고 있던 여행지인 '아이슬란드'에 오로라를 보러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마치 소설 제목같은 별명이 붙어 있는 아이슬란드는 여행 프로나, 미드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나라입니다. 블루라군, 오로라, 폭포 등 마치 다른 세상 같은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죠. 아이슬란드 항공권 가격? 아이슬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