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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 디저트 맛집 미뉴트빠삐용(노티드x카멜커피 콜라보)에 가보았다. 찐 후기 츄러스 [내부링크]

이게 또 한 달 전에 송년, 연말 모임 겸으로 압구정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예약해두고 친구 한 명과 미리 만나서 오랜만에 카페 투어 좀 할 겸 압구정 로데오 카페를 찾아보는데 왠 걸. 노티드 도넛이랑 카멜 커피 콜라보 츄러스 카페 라니..? 그것도 스페인에서 파는 초코 찍어먹는 츄러스라니? 대기를 타서라도 가자고 친구와 결의를 하고 마침내 모임 당일이 돼서 그냥 바로 츄러스집 앞에서 보자고 했다. 내 20대 때 갔었던 스페인 여행에서 롯데월드에서만 팔던 그 츄러스를 스페인에서는 초코 소스에 찍어 먹었을 때 그 충격은 말을 이루지 못했는데, 국내에도 츄러스집이야 많긴 해도 이렇게 레트로 한 느낌으로 컨셉 잡고 팔면 안 가려야 안 갈 수가 없다.(진짜 노티드 대표님은 좀 미친것 같긴 하다. 압구정에 세계..

가족모임, 연말모임, 부모님 환갑 등 어른들과 조용히 식사할 수 있는 곳 송도 한옥마을 경복궁 추천!_엄마 환갑 이벤트 모임 장소 [내부링크]

엄마 환갑 이벤트를 위해 예약한 송도 경복궁에서 생일상까지 받고 행복한 가족 모임이 되었다. 이모가 인천에 살아서 날씨가 좋을 때 송도에 한번 갔다가 괜찮은 장소를 발견했다. 송도 센트럴파크 한 곳에 아예 한옥마을로 되어있는 음식점과 카페가 있는 곳이었는데, 엄마 생일이 점차 다가오고, 환갑이기도 해서 이모들에게 말했더니 오케이 사인이 떨어졌다. 그리고 미리 경복궁 한옥마을점으로 가서 예약하려고 했으나, 그 달 예약은 다 차고 (예약할 달) 다음 달 예약은 1일부터 전화로 예약받거나 네이버 예약을 받는데, 전화예약이 더 빠르고 편하다.(그리고 네이버 예약이 제대로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몇 번 시도해봤는데, 주말은 예약이 체크가 안됬던 것 같다.) 아무튼 딱 엄마 생일에 잘 예약했다. 주차는 음식점을 이..

엄마 환갑 잔치, 환갑 용돈 이벤트 해드리기 준비, 선물, 답례까지 장소 예약까지 송도 한옥마을 경복궁 [내부링크]

가족모임 엄마 환갑 이벤트 열어드리기 지금보다는 가을이긴 하지만 10월 초에 송도에서 엄마의 환갑 이벤트를 열여 드리기로 계획했다. 우선 우리 가족 소수정예로 하려던 계획은 좀 인원이 늘어나서 그래도 한 16명-17명 정도 모이게 되었다. 그리고 외 할머니께서도 나들이 겸 나오기로 해서 뭔가 환갑 답례도 하게 되었다. 각자 동네에서 송도로 오는 거라 좀 수고스러워지셨다. 그래서 답례도 준비했다. 환갑 이벤트 준비 환갑잔치 현수막 케이크 용돈 이벤트 : 용돈 풍선, 용돈 병풍 꽃바구니 환갑잔치 선물, 답례품 : 수건, 골드바 비누(아이디어스 앱 구매) 1. 용돈풍선 다른 이모들이랑 엄마가 하도 미우새 같은 프로그램에서 용돈 이벤트를 많이 봐서 그런지 요청사항이 많았지만, 계속 검색해보니 헬륨 풍선에 용돈을..

[잠실 베이커리 맛집] 이미 줄서는 식당에 나온 니커버커 베이글 카페 그리고 연말 크리스마스 트리 아웃백까지 뿌시기 [내부링크]

샌드위치류 말고 디저트로 먹은 베이글 블루베리 크림치즈가 신선하고 맛있었다. 오랜만에 외출을 하게 되었다. 집에서 늦은 아점을 하고 친구들과 잠실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먼저 만나는 친구랑은 베이글이 유명한 니커 버커 베이글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그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평일 2-3시쯤 가도 자리가 거의 만석이였는데, 운 좋게 베이글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밖에 테라스가 있는 자리에 착석할 수 있게 되었다. 연말이 다가오는 날이라 그런지 카페 분위기가 연말 크리스마스 느낌이 잔뜩 묻어나 있어서 오랜만에 밖에 나온 기분이 좋았다. 니커버커베이글 이용안내와 포장 안내 등이 자세히 적혀있고, 뒤로는 베이글에 발라먹는 크림치즈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다. 우리는 아점을 먹고 온 상태라서 달달한 디저트류로 먹을 ..

[송도 연수구 꽃게탕 맛집] 송도 꽃게 거리에 있는 시원하고 깔끔한 꽃게탕 맛집 해가 산꽃게탕 [내부링크]

호박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한 꽃게탕 맛집 해가 인천 사는 이모네 가끔 들리면 가는 곳이 있다. 송도 구시가지라고 해야 될까 요새 사람들은 송도 센트럴 파크에 가긴 하는데, 우리 집은 꽃게탕을 아주 많이 좋아해서 꽃게철이 되면 송도 꽃게 거리 가서 꽃게탕을 먹기는 한다. 여기도 가본 집 중 또, 또 간집이랄까 꽃게탕 생각날 때 가족들이랑 종종 가곤 한다. 근데 항상 사람이 없다. 맛있는데 왜 없지 현지인들만 종종 와서 조용히 먹고 가는데 국물에 내공이 장난 아니다. 가게가 오래되긴 했지만 매장이 더럽지 않고, 관리도 잘 되어있는 편이다. 그리고 항상 10년 전 그 주인 그대로 있어서 뭔가 더 맛집 느낌이 나고,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식당 중 하나이다. 올해는 그리고 다른 해에 비하면 꽃게가 풍년인가보다...

인천 당일 여행으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과 을왕리 조개구이를 먹었다. [애견동반가능한 을왕리 오늘 조개구이] [내부링크]

가까운 바다가 보고 싶다면 인천 당일여행 무의도에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 휴무날이 맞아서 엄마랑 인천 이모네로 놀러 가기로 했다.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계획하다가 나는 인천에 월미도와 송도 정도는 가보았는데, 인천 바닷가에 있는 해수욕장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무의도에 가보기로 했다. 어른들이랑 다녀서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하다 그래서 정말 그 촬영지에 대해서는 1도 기대되지 않았다. 그냥 여유로운 바닷가나 보러 가는 게 목적이었다. 아무튼 인천을 장거리 운전해서 왔는데 슬슬 1년이 지난 운전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위험한 순간도 있긴 하지만, 조금만 더 주의하면서 하면 강원도도 가능할 것 같다.) 무의도는 공항쪽으로 가는 영종도를 지나가는데, 길이 트여있고 시원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너무 좋았..

호캉스로 가기좋은 삼성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 키친 조식 맛있다![이용시간,조식가격] [내부링크]

조식이 맛있는 삼성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 키친] 호캉스를 생각하고 가는 호텔이기 때문에 조식도 예약해두었다. 사실 호텔 가서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서 조식 뷔페 가는 것도 귀찮기는 하지만, 파르나스 호텔 조식이 괜찮다는 리뷰가 꽤 있어서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이 이렇게까지 많이 나갈줄 몰랐다.)그리고 조식 치고 10시 반까지 해서 여유 있게 갈 수 있고 좋았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 키친 조식 성인 1인 65,000원 / 만4~12세 32,500원 이용시간 오전 6:30~10:30 1층에 도착하니 조식 먹는 식당으로 가는 안내 문구고 있었고, 창가 자리로 안내해주셔서 창가 자리 겟했다. 전날 날씨가 계속 흐리고 비 왔는데 다음날 조식 먹을 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

삼성역 브라이덜샤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주니어스위트, 클래식룸 호캉스 내돈내산 추천! [내부링크]

삼성역 쇼핑몰과 연결돼서 더 편했던 호캉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다른 팀 브라이덜 샤워를 또 해주기로 함(올해 어쩌다 보니 한꺼번에 시집들 가신다.) 두 번째 브라이덜 샤워라서 이제 난 이벤트 행사 업을 해도 될 것 같다. 좀 있으면 엄마 환갑 파티도 해줘야 되는데 이건 나중에 커밍순이다. 아무튼 여기 친구들은 3명이 이미 같이 살고 있고, 2명이 먼저 결혼식을 하기 때문에 일타쌍피다. 파르나스 호텔은 2020년에 외관이랑 내부를 전면 인테리어해서 깔끔하고 예전 느낌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지하 1층 현대백화점, 파르나스 몰, 스타필드와 연결돼서 쇼핑이랑 구경이 최적화되어있다. 호텔에 하루 있으면서 너무 편해서 좋았다. 다음에 호텔 갈 일 있으면 파르나스로 가도 될 정도이다. 그리고 ..

삼성역 코엑스 구경할만한 곳 지하 1층 파르나스몰,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내 취향 맛집, 볼거리 2.버터, 배스킨라빈스 100가지맛, 쿠캣마켓,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까지 [내부링크]

삼성역에서 구경한만 한 곳들 쿠캣 마켓, 버터, 배스킨라빈스 31 100 가지 맛 매장 삼성역에서 돌아다니면 다닐만한 곳은 너무 많다 의류 패션 매장도 많고, 요즘 힙한 느낌의 매장들도 많은데, 우선 쇼핑할 건 아니었고, 뭔가 구경할 만한 게 있을까 해서 가본 곳이 쿠캣 마켓. 먹는 곳도 따로 있고, 쿠캣에서 유명한 찹쌀떡이 종류 별로 있고, 크림 닭갈비부터, 주류까지 다 팔고 있는데 솔직히 쿠캣은 마케팅이 다했다고 보면 될 정도.. 매장이나 어플 디자인부터 고양이 캐릭터도 귀엽고, 제품 패키지마저 너무 귀여워버린.. 아무튼 귀여운 거 좋아하고 디자인하시는 분들은 매장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쿠캣 마켓은 매장에서 음식도 팔고 있었는데, 우리가 갔을 땐 브레이크 타임이었다. 뭔가 마켓에서 파는 음식도 가져..

삼성역 지하 1층 파르나스몰,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구경할만한 곳이 너무 많다. 내 취향 맛집, 볼거리 1.간식 디저트 맛집 [내부링크]

삼성역 코엑스가 있고, 난 중학교 때부터 삼성역을 가끔 갔었는데, 정말 많이 변하기도 했지만 정말 넓다. 그래서 어디를 구경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현대백화점 지하에 팝업도 많이 생기고 이름 있는 곳이 많이 생겨서 가서 포장해왔다. 그리고 쿠캣 마켓도 있어서 구경했다.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챔프 커피, 포카치아 맛집 슈퍼막셰, 꽈배기 도넛 봉땅 우선 내가 이태원 카페 중에 정말 좋아하는 카페가 챔프 커피였는데, 유명해지면 맛이 달라지는 걸까 아니면 내가 좀 시간이 지난 뒤에 마셔서 그런 걸까 맛이 살짝 덜 맛있었지만,, 그래도 맛있는데, 기대에 못 미치니까 좀 실망스러우면서 맛있으면서 아무튼 그냥저냥 달달한 거 먹고 싶어서 강남 커피로 4잔 주문했다. 원래 플랫화이트 류가 유명한 챔프 커피, 요..

삼성역 실내 데이트 하기 좋은 맛집 스타필드 파르나스몰점 딤섬맛집 - 딤딤섬 [내부링크]

놀거리 많고 맛집 많은 삼성역 지하 1층 파르나스 몰 점 딤섬 맛집 딤딤섬 추천! 호캉스를 위해 삼성역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가기로 했다. 체크인을 하고 점심은 삼성역 지하에 맛집이 많기 때문에 먹고 올라오기로 했다. 호텔과 파르나스몰, 현대백화점, 스타필드가 연결되어있어서 더운 여름에 실외로 나가지 않고 시원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 아무튼 뭔가 가벼우면서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딤섬집으로 가기로 했다.(막상 시켜보면 가볍지 않다.) 딤딤섬 네이버 방문자 리뷰가 꽤 많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음식이 깔끔하고 새우 베이스로 되어있는 딤섬이 많아서 더부룩하지도 않고 딱 좋았다. 지하 1층은 워낙 넓어서 딤딤섬 위치는 현대백화점 연결통로 근처 부근에 있다. 별마당도서관쪽으로 갔다가 다시 ..

남양주 드라이브 금남리 애견동반 카페 녹차 디저트 맛집 - 카페 화녹 [내부링크]

남양주 북한강 주변 드라이브 후에 녹차 음료와 디저트가 유명한 남양주 카페 화녹 아무래도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를 소개하는 블로그로 전향해야 될 것 같다. 백수 생활한 지 1달이 아직 안됐는데, 남양주 드라이브만 3번은 갔다 왔다. 북한강 보면서 계속 시원하게 마음을 비우는 중이다. 카페 화녹은 녹차와 팥을 이용한 전통음료 디저트 등을 파는 곳인데, 리뷰에서는 녹차 빙수가 맛있어 보여서 간 거였는데, 빙수기계가 망가져서 먹어볼 수 없었다. 친구들이랑 한번 다시 와바야겠다. 안에 인테리어는 나무 원목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우드 인테리어라 이쁜데 의자는 좀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북한강 바로 앞이 아니라 도로를 건너서 있는 카페라 뷰가 잘 안 보여서 아쉬웠다 2층보다 1층 밖이..

남양주 베이커리카페 마석 천마산 근처 분위기좋은 베이커스가든 [내부링크]

친오빠와 남양주 쪽에 살게 있어서 갔다가 빵 사가기로 했다. 마석 근처에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서 찾아본 곳인데, 1층에서 3층 루프탑까지 있고, 야외 테라스까지 큰 평수를 자랑하는 베이커리 카페였다. 음료는 마셔보지 않았는데 사온 빵은 다 맛있었다. 그리고 가격 대기 크기가 커서 가성비 좋았다. 서울에서 요즘 사 먹는 구움 과자류가 너무 비싸서 생각도 안 하다가 맘모스빵 크기의 빵을 6000원~8000원 사이로 살 수 있었고, 요리 빵이 맛있는 편이었다. 예를 들어 갈릭버터빵이나 소시지빵 토마토 바질 빵 같은 류가 맛있었다. 크레이지 단짠대파빵이랑, 손바닥보다 큰 소금 빵이 있었고, 토마토 바질 브레드(폭신한 피자빵 느낌)와 바나나가 중간에 들어간 단 빵도 하나 포장했다. 요리 빵이라서 한 끼용으로 좋았..

북한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남양주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 하백 [내부링크]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애견 동반 가능 카페 금남리 근처 카페 하백 문호리에서 가볍게 팥죽을 먹고 우리집 강아지도 같이 입장할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하백이라는 카페가 나왔다. 남양주에는 갈만한 카페는 아주 많은데 애견 동반 카페가 많이는 없어서 사실 좀 아쉽다. 날씨가 선선하면 사실 주변 경치나 산책할 곳이 많아서 카페보단 밖에서 돌아다니곤 하는데 빨리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벌써 말복이 지나서 한 낮 빼고는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것 같다. 하백 카페는 베이커리도 같이 운영하는 카페였는데, 빵은 별로 안 당겨서 바스크 치즈케이크 한 조각이랑 아메리카노, 솔티드 라테와 모히또 에이드를 시켰는데 에이드가 맛있다. 커피는 사실.. 모르겠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발렛도 해주셨다. ..

남양주 맛집 소화가 잘되는 팥죽 맛집 - 문호리 팥죽 [내부링크]

쫄깃한 찹쌀 새알이 동동 떠있는 고운 팥죽이 맛있는 남양주 양평 문호리 팥죽 입맛이 많이 바뀌어서 팥죽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원래는 팥죽, 팥칼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냥 팥빙수나 단팥빵이나 좋아하는 달달이였는데, 어느 날 팥죽을 먹고 그 고소함에 빠져서 먹기 시작했다. 날씨가 엄청 뜨거웠지만, 또 에어컨 바람에 살다 보면 그렇지만도 않았다. 시원하게 살다 보니 팥죽이 당겨서 가족들이랑 팥죽 먹으러 가기로 했다. 집 근처 남양주 팔당부터 양평까지 드라이브를 자주 다니기 때문에 양평 문호리 팥죽이 유명하다 그래서 가보기로 했다. 우리 집 강아지를 데리고 팥죽집으로 갔는데 애견은 출입이 안된다. 그래서 내가 먼저 가게에 들어가서 팥죽과 팥칼국수 한개씩 시키고 대기했다. 가게 문 앞에는 팥자루가 가득 쌓여..

건대에서 조용하고 맛있는 커피를 찾는다면 조금만 걸어서 카페704호 [내부링크]

샤부샤부 먹고 간 주변 카페가 이 정도라고? 건대 메인 거리 세이 굿바이다. 카페704호 친구들 중 만나면 건대에서 만나는 친구들이 있다. 회사 퇴근하고 가깝기도 하고 있을 거 다 있고 집으로 헤어질 때도 편하다. 그런데 건대는 거의 술집이 좀 많고 대학생들도 많고 그래서 조용한 걸 좋아하는 우리들은 주변 밥집을 찾아서 가곤 한다. 저녁으로 얼큰한 등촌샤브샤브를 먹기로 해서 건대 메인 거리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갔다. 저녁 맛있게 먹고 찾아본 카페가 704호 내 친구는 이곳 갔다 오고 나서 남편이랑 계속 가서 이미 단골 됐다. 조용하고 감성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여기 추천이다. 건대 메인 거리에 있어도 괜찮을 카페인데 한적하고 좋다. 테이블이 많은 건 아니지만 동네에 있으면 정말 자주 가고 싶다. 우..

[제주도 맛집]가족여행으로 가기좋은 중문 관광단지 갈치조림, 갈치구이, 전복돌솥밥이 있는 맛집 대기정 [내부링크]

중문 관광단지에서 놀고 점심 먹기 좋은 갈치요리 전문 맛집 대기정 아무래도 제주도 가족여행을 왔으면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제주도 음식이 갈치이지 않을까 싶다. 집에서 갈치를 구워 먹자니 생선이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한데 우리 집은 생선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갈치값이 만만치 않아서 갈치 먹을 값으로 고기 먹는 편이긴 하다. 아무튼 제주도 갈치가 좋기도 하고, 살도 차있어서 맛있다. 제주도에 오면 꼭 갈치구이든 조림이든 먹고 가는 편인데, 그때 발견한 곳이 대기정이다. 유명하다고 해서 가본 건데 성공이었다. 네이버 맛집은 역시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다. 그래서 웬만하면 방문자 리뷰를 보고 가는 편이고, 그중에 구체적인 맛 평가 보고 가는 편인데 먹고 나니 맛집 인정이라 이제 근처에 들리는 루트면 점심으로..

함덕해수욕장에서 가족들과 가기 좋은 뷰 좋은 한식 맛집 고집돌우럭 깔끔한 매장과 정갈한 음식들 [내부링크]

온 가족이 가기 좋은 제주 함덕해수욕장 근처 한식 맛집 고집 돌우럭 깔끔하고 정갈하다. 제주 여행을 갈 때는 친구들과 가족들 두 그룹으로 나눠지는데, 친구들과는 이런 정갈한 한식보다는 술이 같이 나오는 양식이나 일식, 퓨전 음식점을 더 많이 가는 편인데, 아무래도 가족들과 오면 한상 거하게 차려진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우럭과 그러면서 코다리찜 같은 느낌의 조림류를 좋아한다. 밥과 함께 먹으면 한 그릇 뚝딱이다. 하도 이모한명이 함덕해수욕장이 그렇게 좋았다고 노래를 불러서 마지막 날 좀 맛있는 밥집을 함덕 주변에 검색하니 나온 곳이다. 우리 엄마랑 이모들은 바닷가 쪽이 고향이라 생선을 워낙 좋아한다. 특히 우럭, 선택은 아주 만족이었다. 그리고 네이버 리뷰에 보면 방문자 리뷰가 6..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분위기 좋은 흑돼지고기구이 하이볼까지 한 잔하기 좋은 맛집 - 협재고기부엌 [내부링크]

맑은 협재해수욕장이 보이는 창이 있는 흑돼지구이 맛집 협재 고기 부엌 서쪽 제주인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가면 정말 맛집이 많아졌다. 힙한 카페도 많이 생기고, 예전에는 그냥 조용하게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고 일어나면 그냥 해변 걷고 수영하고, 근처에 칼국수나 고기국수 먹고, 버스 타고 애월도 가보고 그렇게 여행했었는데, 이제는 협재 자체에 관광명소가 많아져서 굳이 다른 곳을 갈 필요가 없다. 흑돼지구이도 유명한 곳이 생겨서 오빠의 추천으로 가보기로 한 곳이 협재고기부엌이다. 우선 미리 가서 웨이팅 앱을 깔고 웨이팅을 해놓은 게 필수다. 정말 맛있어서 가서 먹어보는 걸 추천하는데, 웨이팅이 길다. 정말 꽤 긴 편이다. 1시간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저녁때쯤 가서 웨이팅을 해놓은 거라 마침 노을이 지고 있..

[진접카페]남양주 자동차 검사소 근처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 카페 커피플라, 애견동반가능 [내부링크]

1년을 같이한 10년 된 내 차를 검사받으러 남양주 자동차 검사소에 들렸다. 그리고 맛있는 멜론 케이크를 먹었다. 외삼촌이 타던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매했다. 그러고 1년을 모는둥 마는 둥 했는데 벌써 검사를 받는 날이 왔다. 차가 조금은 삐걱 거리지만 그래도 내가 시내 몰고 하기에는 괜찮았다. 그렇게 한국교통안전공단 남양주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를 했는데, 한 20분이면 끝난다. 토요일에는 사람들이 꽤 와서 대기가 어느 정도 있었다. 검사비는 45000원 정도 예약하면서 결제를 같이 했다. 바퀴 공기압도 체크하고 쇼바도 체크하고, 등이랑 이것저것 검사를 했다. 결과는 그래도 1년은 더 거뜬히 탈 수 있을 것 같다. 조금만 더 버텨주기를.. 날씨가 그래도 나름 무더운 날 검사를 받아서 차 검사를 받는 동안 주..

7월 여름휴가 2박 3일 제주도가족여행 마지막 날-중문 제트스키, 함덕해수욕장과 가족들이 가기 좋은 음식점 [내부링크]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이 되었다. 어제 실패한 제트스키를 어제저녁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확인 사살해 버리고, 오늘 오전에 다시 중문 관광단지를 가서 타기로 했다. 제주도 2박 3일 여행 루트 1일 제주공항 → 렌터카 → 제주시내 시더스 초밥 → 애월 해안도로 망고 홀릭 → 숙소(협재해변 쪽) → 협재해수욕장(수영 1시간) → 협재 고기 부엌(저녁) → 숙소 2일 금능해수욕장 야영장 산책 → 신창 풍차 해안도로 드라이브 → 중문 대기정 점심 → 카페여러군데 갔다가 실패 → 중문 그냥 카페 →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숙소 → 외돌개(10분 있었음) → 쇠소깍, 쇠소깍 해수욕장 → 올레시장에서 장 봐와서 먹고 치킨 시켜먹음(저녁) 3일 호텔 체크아웃(아침 라면) → 퍼시픽 마리나 제트스키 → 함덕 고집 돌우럭 점..

7월 여름휴가 2박 3일 제주도여름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일정 삭제됨(망)추억이 되었다. -신창풍차해안도로, 중문 대기정 [내부링크]

제주 2일 차에서는 원래 계획은 점심 먹고 중문에서 제트보트를 탈 계획이었으나, 내가 운전+가이드까지 하다 정신을 놔버렸다. 운전은 이모한테 맡겼어야 했는데 초보운전자의 객기로 그냥 운전 연습도 계속하고 싶었었나 보다. 2일째 내가 운전했는데, 가이드를 놔버렸다. 그래서 제트보트를 예약을 안 해놨더니 전체 매진 우선 숙소에 갔는데 숙소에 나와서 해수욕이라도 할 겸 외돌개 부근에 갔는데, 주차를 잘못해서 해수욕하러 갈 수 있는 거리가 안돼서 실패. 여행 루트 잘 짜시길... 아무튼 그냥 아쉬워서 쇠소깍에 가서 이모 한 명은 쇠소깍 해수욕장 바다 들어가면 안돼서 무릎 높이에서 그냥 누워버림. 시원하면 됐지 뭐 제주도 2박 3일 여행 루트 1일 제주공항 → 렌터카 → 제주시내 시더스 초밥 → 애월 해안도로 망..

7월 여름휴가 2박 3일 제주도가족여행, 서쪽제주 여행내내 물놀이하기-첫날 [내부링크]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자주 못 다니고 다녀야 제주도이다. 근데 제주도 좋아 갈 때마다 이제 익숙해지고 너무 좋다. 이번 여름휴가는 이모들이랑 다 같이 엄마 환갑여행으로 여자들끼리 가기로 했다.(MBTI 해보면 다들 E형으로 나올 것이다. 5명이 다 외향적이다.) 제주도 2박3일 여행 루트 1일 제주공항 → 렌트카 → 제주시내 시더스 초밥 → 애월 해안도로 망고 홀릭 → 숙소(협재해변 쪽) → 협재해수욕장(수영 1시간) → 협재 고기 부엌(저녁) → 숙소 2일 금능해수욕장 야영장 산책 → 신창풍차해안도로 드라이브 → 중문 대기정 점심 → 카페여러군데 갔다가 실패 → 중문 그냥 카페 →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숙소 → 외돌개(10분 있었음) → 쇠소깍, 쇠소깍 해수욕장 → 올레시장에서 장 봐와서 먹고 치킨 시..

구리 한다리마을 넓고 한적하고 이쁜카페 - 카페앤아더 [내부링크]

워커힐 호텔 갔다가 카페 찾아 방황하다 구리 카페까지 왔다. 매장도 넓고 라테도 맛있는 카페 앤 아더 워커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조식 먹고 바로 헤어지긴 아쉬워서 카페 찾아 삼만리 하다가 찾은 카페 구리시 중심가로 들어가기 전에 광진구와 구리시 사이에 있는 한 다리 마을 카페로 들어왔다. 평일 오전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넓고 좋았다. 나는 우선 식물이 많은 카페는 쾌적하게 관리해두고 깔끔해서 좋아한다. 검색해보니 애견 동반 가능으로 되어있는데, 기회 되면 만복이랑 같이 여기 와도 좋을 것 같다. 메뉴판은 찍지못했는데 기본 커피랑 시그니처음료는 쑥라떼 아인슈페너 정도이다. 쑥라떼는 기회되면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쑥라떼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 카페라떼 6500원 ..

워커힐 비스타 호텔 주니어 코너 스위트룸 3인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으로 친구 축하해주기 [내부링크]

브라이덜 샤워로 너무 좋았던 새하얀 워커힐 비스타 주니어 코너 스위트 룸 올해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나 빼고 다 시집가는 시추에이션이 되었다. 그중 초등학교 때부터 봐온 친구가 시집간다고 하니 그냥 가만히 있을 수도 없다. 생전 해보지 않았던 브라이덜 샤워를 처음 준비해봤다. 그전에 다른 친구들과 워커힐 그랜드 클럽을 나름 잘 즐겼던 기억이 있어서, 3인 호텔을 찾자니 항상 거실 룸은 없고, 베드룸 하나에 엑스트라 베드 추가한 게 호텔의 단점이라 워커힐이 제일 만만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그래서 워커힐 비스타에 마침 룸이 딱 있어서 예약해버렸다. 금액은 취소불가로 70만 원대였던 것 같다. (여기서 제일 불만은 정말 저번에도 그렇고, 워커힐 전화 문의 진짜 안된다. 홈페이지에 1:1 문의로 들어가..

압구정 로데오 베이커리 카페 아우어에서 올리브가 올라간 갈릭올리브 굿 [내부링크]

새로 장만한 접시에 이쁘게 올리고 먹으니까 맛이 더 좋다. 아우어 친구랑 머리하고 압구정 로데오에 있다가 급 빵이 먹고 싶어 졌다. 그래서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서 먹을 빵 사러 아우어 베이커리에 갔다. 아우어에서 유명한 건 더티 초코랑, 빨미까레인데 난 그거보다 까눌레랑 갈릭 올리브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원래는 정말 초코파임) 까눌레는 완전 베이식하면서 기본이 탄탄한 맛이다. 겉바속촉 겉의 바삭함이 내 기준에서는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속이 촉촉하고 달달하다. 그리고 갈릭 올리브는 좀 올리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을 수 있다. 올리브도 호불호가 있는 편이라, 짭짤하면서 올리브향이 진하게 난다. 그리고 올리브가 통으로 들어가서 씹는 맛이 있다. 더블 치즈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빵은 페스츄리로 되어..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웜그레이테일 추천 [내부링크]

눈팅으로 꾸준히 좋아만 하다가 이렇게 나에게 선물한 액자 [웜그레이테일]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일러스트 포스터 등을 좋아하는 편인데, 한 3-4년 전부터 눈독 들이던 그림체였다. 처음에는 양말부터 알았다. 그래서 난 양말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왠 걸 패브릭부터 포스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고, 시그니처 그림은 따로 있었다. 오늘의 집 같은 내방 뽐내는 분들(?) 볼 때마다 있는 곰돌이 그림. 뭔가 선보다도 면으로만 되어있는 느낌이 좋았다. 동물들 그림이 많은데 뭔가 자연주의적인 동물 보호하자는 그림 같은 느낌이 많았다. 포스터 한 두장 낱장으로 사서 걸까 생각해봤는데, 기왕이면 액자에 잘 걸려있었으면 했다. 그러면서 같이 본 게 부엌 쪽에 냉장고 옆면을 가리고 싶은 커튼이었다. 그래서 나무 숲 패..

돌아온 망고의 계절에 할머니 생신 대비, 아티제 애플망고 쇼트케이크 예약구매했다. [내부링크]

할머니 생신이 다가오는데 마침 아티제 애플망고 시즌으로 케이크가 나왔다. 어른들이 특히 달달한 망고를 좋아해서 큰맘 먹고 아티제에서 애플망고 쇼트 케이크를 예약했다. 아티제 케이크 생크림은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생일이나 연말 이럴 때 종종 사 먹는다. 연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미리 예약해놓고 사 먹어야 된다. 아무튼 잠실에 있는 아티제에 케이크를 예약해놓고 주말에 찾으러 갔다. 아티제 매장 찾으려고 한바퀴 돌았는데, 알고 보니까 4층에 아트 앤 북 서점 안에 매장이 있었다. 이점 참고하시길 케이크 칸 맨 위에 있는 저 얼그레이 시폰 케이크 너무너무 폭신하고 부드러운 크림에 얼그레이 향이 엄청 은은하게 나는데 진짜 인생 시폰 케이크... 구름처럼 폭신 거리는 맛이었는데, 정말 추천! 아티제 케이..

잠실 롯데백화점 디저트 맛집 올드페리도넛에 가보았다. 언제 생겼지!? [내부링크]

이태원에서 포기했었던 올드페리도넛이 잠실에 있었다. 요즘 그렇게 '도넛'들이 유행이다. 사실 도넛을 던킨도넛 때부터 좋아하지 않던 나였는데, 이런 도넛 집들이 생겨나면서 시도해보니 어느새 도넛에 빠져있었다. 올드페리도넛은 한 2-3년 전부터 알던 도넛 집이었는데, 한강진역에 있는 매장에서 항상 시도하다가 시그니처 도넛은 실패하고 커피랑 남아있는 도넛을 먹던 터라 임팩트 있는 느낌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잠실 롯데백화점에 들를 일이 있어, 지하 쪽으로 들어갔는데 웬걸.. 올드페리도넛이 버젓이 있었다. 심지어 종류별로 다 있다니. 심장이 두근두근 웨이팅도 안길고 바로 줄을 섰다. 미국에서 들어온 랜디스도넛 처럼 올드페리도넛도 미국에서 온 줄 알았는데, 오리지널 한국 도넛 집이다.(사이트 참고) 심지어 사이..

베린이의 홈베이킹 2탄, 버터스콘, 콘치즈 스콘 만들기 [내부링크]

박력분을 이용한 바삭하고, 버터 풍미 가득한 스콘 만들기 집에서 베이킹 좀 해보겠다고 사놓은 박력분과 중력분이 꽤 남아있어서 만들어본 스콘, 유튜브에 검색해서 버터 스콘 말고도 뭔가 색다른 스콘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해보고 나온 콘치즈 스콘 옥수수콘과 체다치즈로 만드는 스콘이었는데, 만들어보니 고소 짭짤해서 잼과 발라먹으면 단짠 조화가 아주 괜찮은 스콘이었다. 스콘을 위해 클로티드 크림까지 사서 대기해놓았다. 자도르_콘치즈 스콘 https://youtu.be/J_gPcGzRxYQ 콘치즈 스콘 호야 님_버터 스콘 https://youtu.be/UyR1BD9M5Do 바삭한 버터스콘 만들기 유튜브도 메인 썸네일이 중요하다고 딱 맛있어 보이는 거 클릭해서 만들어보았다. :-) 재료 -버터 스콘(4개 분량) (2배..

송파구 직장인들이 간단히 한끼 해결하기 좋은 깔끔하고 맛있는 미아리 우동 김밥 [내부링크]

장지역 가든파이브 근처 아주 간단히 점심 해결하기 좋은 미아리 우동집 여기 은근 두 번간 집보다 더 가는 단골집이다. 김밥이 집에서 싼 것처럼 부담 없는 맛이고, 밥도 맛있다. 그리고 분식류 가게라 그런지 간단한 국수류와 김밥 정도가 다인 곳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가성비 좋은 직장인들이 와서 한 끼 뚝딱하기 좋은 곳. 지금 같이 날씨 일교차가 심하고 슬슬 더위가 찾아올 때 이곳에서 열무국수에 김밥 먹으면 딱 좋다. 비빔국수도 양념장이 깔끔하고 맛있다. 그리고 테이블은 좌석이 1열로 되어있어서 혼자 먹고 가기에도 좋다. 국수는 거의 6000원대고, 김밥까지 같이 먹으면 딱 만원이 넘지 않는다. 그리고 매장도 깔끔하고 여기서 만들어놓은 옥수수수염차 맛이 엄청 달달하고 고소하니 항시 차갑게 얼려져 ..

베린이의 첫 홈베이킹, 르뱅쿠키 만들기[오리지널, 황치즈맛] [내부링크]

오리지널 초콜릿과 호두가 들어간 르뱅 쿠키와 황치즈 크림치즈 르뱅 쿠키 어느 날 아시는 지인분께서 멀리 원주 카페에서 쿠키를 사다 주셨다. 이거 먹고 기절. 나는 식빵이나 바게트 치아바타 같은 결대로 찢어지고 버터맛 진한 빵들을 좋아하는데, 쿠키는 마냥 달고 찐득거리는 맛일 거란 선입견이 있었다. 근데 올 초에 그 가게, 쿠키를 먹고 반해버려서 쿠키 좀 사다 달라고 몇 번을 졸라서 먹고 그랬는데 갑자기 베이킹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내가 가정 음식은 그냥 찌개류나 반찬 같은 음식은 하는데 빵, 제과 쪽은 아예 젬병이라 관심도 없었고, 도전해볼 엄두가 안나는 미지의 세계였다. (이것마저 시작하면 안 돼,,, 다이어트는 끝이야 끝.) 아무튼 우리 집엔 오븐은 없었고, 에어 프라이기뿐. 검색해보니까 또 에어..

남양주 신도시 별내동 브런치 카페 프라이빗 매우 여유롭다. [내부링크]

날이 좋을 때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별내 카페거리 프라이빗 친구 신혼집이 별내동이다. 연차로 5월 연휴 줄줄이 연속 4일 휴무를 받았는데, 갈 데가 없었다. 그래서 점심때 잠깐 별내동으로 가서 친구랑 브런치 하기로 해서 차 몰고 별내 카페거리로 갔다. 별내 카페거리에 가면 주차할 데가 마땅치 않아서 길 건너 다이소 쪽으로 가면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면 편리하다.(주차 팁) 별내 카페거리를 네이버에 검색하면 괜찮고 이쁜 카페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 골라서 가면 된다. 우리는 아침 건너뛴 점심 브런치로 가는 거라 좀 든든하게 한 끼가 되는 카페를 찾아 프라이빗을 갔는데, 1층이고 주차공간도 있지만 주차는 한 5대 정도 주차 가능한 느낌이지만 주말은 어려울 것 같다. 인테리어는 그냥 무..

[초덕구매후기]브랜드 소싱에서 나온 탁상용 무선 미니 선풍기 팜(그린)컬러후기 조용한 사무실 [내부링크]

사무실 손풍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구매한 탁상 미니 선풍기 컬러까지 내 스타일이다. 편집샵 사이트 29cm에 들어가다 본 탁상용 선풍기, 계속 네이버 쇼핑에서 서큘레이터를 검색하고 있는 중이었다. 우리 사무실은 중앙난방이라 여름이고 겨울이고 너무 덥다. 내 체질도 있겠지만, 한겨울에도 반팔에 패딩 입고 출근해서 반팔로 생활한다. 그래서 365일 내내 원래 들고 다녔던 손풍기를 켜놓고 있는데 너무 오래돼서 소리가 엄청 거슬렸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선풍기인데, 우선 무선 제품으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해서 편리하다.(나는 사무실에만 두기 때문에 그냥 계속 꽂아놓고 사용 중이다.) 무선 사용시간은 13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만약 사무실 같은 데서 사용한다면 하루 사용하고 충전해놓고 퇴근하고 이렇게 ..

[가로수길디저트맛집]랜디스도넛때문에 가로수길 갔다. [내부링크]

요즘 도넛 먹방에 빠져서 가본 가로수길에 있는 디저트? 빵집? 랜디스 도넛 요즘 내가 빠진 것이 빵, 도넛이다. 유튜브를 엄청 즐겨보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먹방을 많이 본다. 그러면서 지금 음식 트렌드도 유투버들이 기가 막히게 알고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저기 도넛 먹방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게 참 맛있어 보였다. 언젠가 랜디스는 가보아야지 했는데, 이 날 가게 되었다. 랜디스 매장은 한국에는 5군데(제주 애월점, 서울 연남점, 대구 동성로점, 서울 가로수길점, 서울 안국점)가 있다. 그래서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가로수길 점으로 pick! 랜디스 브랜드 스토리에는 69년 된 수제 도넛이라고 되어있는데, , 반죽을 수제로 만드는 걸까? 아무튼 수제라고 한다. 그리고 영화 아이언맨에서 로다주가 먹던 그 도넛이라..

[가로수길맛집]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맥 호프집 한추에서 고추튀김은 찐이다. [내부링크]

바삭하고 매콤한 고추튀김에 시원한 맥주 쫙 먹으면 끝 한추 점심 겸 저녁 느낌으로 이미 전에 가로수길 은행골에서 초밥 한 접시씩을 비우고 난 뒤, 타코 집을 가기로 했으나 허기가 지지 않아 가볍게 호프 한잔하러 한추로 갔다. 꽤 오래된 집이고 허름하기 해도 음식 맛이나 가로수길에서 이런 가성비 좋은 술집은 없을 거라 생각된다. 나도 이제 두 번밖에 안가 본거긴 하지만, 고추 튀김이 바삭하고 매콤해서 맥주랑 먹기 딱 좋다. 오늘같이 햇빛이 세고 뜨거운 날에는 시원한 맥주 한잔 쭉 마시면 갑갑했던 목이 싹 내려가면서 피로도 풀린다. 그리고 추억의 마카로니 과자 안주가 있어 안주가 나오는 동안 심심풀이로 먹으면서 얘기하기도 좋고, 분위기도 옛날 느낌이라 좀 추억이 생각나기도 한다. 골뱅이 무침 빼고는 2만 원..

[남양주 별내맛집]가정의달 어른, 아이 모두 함께 가면 좋을 곳 - 명가 소나무집 어릴때 계곡 백숙생각난다. [내부링크]

여름에 시원하게 야외에서 오리백숙, 닭백숙 즐길 수 있는 명가 소나무집 90년 대생들은 가지고 있을 추억일 수도 있는데, 우리 가족은 여름에 계곡에 많이 가서 방갈로에서 백숙이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거기서 자고, 물놀이하던 추억이 많다. 요즘에는 많이 사라진 건지 내가 나이가 들어서 이제 계곡을 가지 않는 것도 있지만.. 아무튼 그런 향수가 생각나는 가게 느낌이다. 요즘 느낌의 깔끔하고 건물형 가게는 아니지만, 편하게 와서 가족들과 보양 건강식 먹고 가면 기억에 남을만한 곳이다. 오리가 유명한지, 오리백숙 얘기가 많은데 우리는 한방 옻닭으로 먹기로 했다. 만약에 옻닭은 처음 먹는 사람들이라면 옻이 오를 수도 있으니 미리 약을 먹고 먹는 게 나을 것이다. 야외로 되어있는 곳은 주변에 낮은 배나무들이 ..

[일상]신림역 근처 깔끔하고 잘하는 네일샵-인조이네일 [내부링크]

신림역에서 가깝고, 깔끔하고 디자인이 다양한 인조이네일 날씨가 점점 빨리 더워지고, 기분도 꿀꿀하고, 이럴 때는 기분전환으로 네일을 받아야 한다. 선약 전에 네일을 받으러 신림역 근처 인조이네일을 예약해서 왔다. 네이버 후기 보고 예약하는 편인데, 후기도 좋고 우선 나는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조금 키치 한 느낌으로 네일숍을 찾는 편인데, 인조이 네일숍이 딱 느낌이 키치 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인스타그램까지 피드 찾아봤는데, 여기다! 이러고 예약 바로 잡았다. 피드에서 본 유니콘 반짝 거리는 네일에 딱 빠져서 내가 좋아하는 그린 계열 컬러로 바꿔서 디자인 요청드렸다. 손톱도 깔끔하게 다시 다듬어주시고, 커피는 나도 모르게 사 왔는데, 1인 샵이라 편하게 커피도 마시면서 네일케어 받을 수 있었다..

남양주 신도시 별내동 카페거리에 있는 비주얼 폭발 마담파이 타르트 [내부링크]

오감이 만족스러운 별내동에 있는 카페거리 마담 파이 디저트들 시집을 간 친구가 별내동이 아니였다면 갈 일이 없었을 동네인데, 친구가 계속 본인 동네가 좋다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너무 한적하고 여유롭다. 그리고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도 여유 있고,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도 많다. 사람들이 유러피안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동네이다. 네이버에 검색하니(네이버 충) 마담 파이 리뷰가 꽤 많고 비주얼이 좋아서,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산책을 돌아다니는데, 길 건너 노란 간판과 하얀 파라솔이 엄청 유럽 감성적으로 눈에 띄는 가게가 보였다. 마담 파이는 좀 감성을 많이 담은 카페인가 보다. 리뷰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타르트 자체도 맛있어서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사..

[신림맛집]가정의달 함께 식사하기 좋은 보쌈맛집, 정담은보쌈 칠곡막걸리가 예술이다 [내부링크]

웨이팅은 조금 있지만, 기다렸다 먹어도 맛있는 막걸리가 있는 추천하는 보쌈 맛집 우리 동네에서 신림동은 꽤 거리가 있는 곳이다. 난 경기 북부 쪽에 살고 신림은 서울 관악구 금천구라 별로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지역에서 오기 때문에, 다양한 지인들이 생긴다. 그래서 신림동을 가게 되었다. 밥 먹고 술도 한잔 같이 할 수 있는 맛있는 집을 추천받아서 가게 되었다. 처음에 웨이팅 기계로 순서 넣어놓고서 동네 한 바퀴 돌고 꽤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주말이기도 했고, 가정의 달이라 대가족이 함께 외식하는 시간 대였나 보다 가족 구성이 많이 있었다. 차림상도 깔끔했고, 서빙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응대가 빠르신 편이었다. 그리고 메인으로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는 집이다. 우..

[잠실맛집]4월 나들이 벚꽃놀이 시즌 - 석촌호수에서 귀여운 벨리곰 보고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다운타우너 다녀왔다 [내부링크]

잠실 롯데타워 봄나들이 대형 벌룬 벨리 곰 전시 지금은 끝나고 없지만 늦게나마 포스팅해보았다. 4월 벚꽃놀이가 한창 끝나갈 무렵 친구들과 하이파이브 페스티벌을 하고 있는 벨리 곰 초대형 벌룬 전시를 보고 왔다. 그리고 잠실 롯데타워에서 4월 24일이 마지막으로 전시가 끝나고 아쉬웠는데, 의왕시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타임 빌라스에서 5/1~ 5/22일까지 전시한다고 한다. 잠실 전시를 놓쳐서 못 본 사람들은 한 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다. 꽤 귀엽고 사진 찍기도 좋다. 나는 아무튼 잠실 롯데타워에서 봤는데, 금요일에 가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 찍고 있었다. 벨리 곰 벌룬 전시 옆에는 팝업 스토어가 있는데, 벨리 곰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벨리 곰 핸드폰 케이스, 피규어, 반팔티, 스티커 등 ..

다시 시작! 블로그 시작합니다. [내부링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 된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직장인이면서 디자인 업무를 하고 있는 중인 나는 일에 대한 피로도가 상당히 크다는 걸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다른 데는 코로나라서 일도 없고 줄어들고 있는 와중인데 우리 회사는 일이 줄기는커녕 더 늘었다. 감사한 일이기도 하지만, 내 사업이고 내 일이면 너무 감사한데, 내 업무량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는 월급, 그래서 재테크를 위해 이렇게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