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런 카페가 하나씩 있으시죠? 왠지 나만 아는 카페인 거 같고, 항상 여기서 나만 기다려주는 거 같은... 내 아지트 같은 그런 카페 말이에요 저에겐 커피 필라소피가 그런 곳이었는데요 조용하고, 커피가..
남구에 위치한 앞산 전망대, 대구에 거주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은 올라가 보셨거나 아니면 앞에 지나가면서 보셨을 텐데요 저는 대구 토박이지만 이번에 처음 올라가 봤어요 친구가 20분이면 올라간다고 했는..
평일 낮의 수성못은 참 평화롭네요~ 치즈케잌이 정말 맛있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한 수성호텔1층에 있는 카페인데요 수성못 본관건물로 쭉 올라가시면 왼쪽 일층에 있는 낫 온리 커피를..
십 오년 전쯤 등장한 서브웨이! 그때 엄~~~ 청 사 먹었었는데왜 하나둘씩 없어지더니 잘 찾아보기 힘들었었죠 한동안 ㅜㅜ 그러다 작년부터 다시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제 동네마다 있더라고요~ 햄버거보다..
2월 초에 경주에 마실 다녀왔어요~ 요즘 크로플이 대세라죠? 저 빼고 다 드셔 보신 거죠?? ㅜㅜ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오잉??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핸즈커피 와플을 좋아하는데 겉바 속속 이잖아요?..
코로나 19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계시죠? 삼주 정도 지나니 너무 답답하고 지겹더라고요 이 와중에도 봄은 오고 꽃은 만개하고 있고요.. 답답한 마음에 송해 공원에 산책 다녀왔어요 전문가도 실내 활동보..
로마에 가면 시간을 내서 꼭 하는 투어로 바티칸 투어가 있죠? 5~6시간으로 길게 하는 투어도 있고 3시간 정도 짧은 투어도 있어요 저는 마이 리얼 트립에서 '우노 트래블' 이란 곳에서 투어를 이용했고요 결과는..
로마 여행 동안 숙소에서 나와서 포로 로마노, 캄피돌리오 언덕을 지나서 조국의 제단을 지나서 베네치아 광장을 거쳐야 다른 목적지를 갈 수가 있어서 오고 가며 열 번은 지나갔는데요 덕분에 같은 장소지만 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숙소의 위치예요! 특히 이탈리아는 관광지는 대부분 걸어서 관광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볼 곳을 대충 정한 뒤 숙소 위치를 정하고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범위..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저 리예는 피렌체 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 곳이 우피치 미술관 투어였어요 고심 끝에 결정한 투어 업체는 '인디고 트래블'이라는 곳인데요 마이 리얼 트립에서 투어 신청을 했어요 오후..
피렌체 두오모를 갔다 온 저희 부부는 미켈란젤로 언덕에 무얼 타고 갈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음.... 무언갈 타고갈려니 거리 대비 복잡하고 비싸고... 걸어가기에는 멀고... 그러다 인터라켄에서 자전거를 탔..
피렌체 여행의 둘째 날 오늘의 일정은 피렌체 두오모 올라가기와 미켈란젤로 언덕 올라가기였어요 둘 다 올라가기네요ㅎㅎ 어쩐지 힘들더라고요? ㅎㅎㅎ '트라토리아 자자'에서 배불리 아점을 먹은 저희는 두오모..
피렌체 중앙시장에서 배불리 먹고 두오모를 보러 갔어요 낮보다 아름다운 밤의 두오모였어요... 잊지 못할 황금빛 조명들과 청색의 하늘,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습 내가 그 속에 있는 게 믿기지 않았던 첫 피렌체..
스위스에서 기차를 타고 밀라노를 거쳐 피렌체에 도착했습니다~~ 첫 유럽여행으로써 기차로 국경을 넘는 경험은 매우 신기하더군요!!:) 밀라노에서 기차를 갈아타는데 남편 백팩을 두고 내렸지 뭐예요? 그래.....
아침 일찍 일어나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온 저희 부부는 쿱에서 빵과 주스 등등 사서 숙소에서 아점을 먹고 그린델발트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표를 예매할 때 궁금했던 점이 인터라켄에..
인터라켄에서 예정에 없던 라이딩이 더욱더 만족스러웠던 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았기 때문인 거 같은데요 자전거를 타다가 어?? 가볼까?? 하고 내려서 충동적으로 들어가 본 초콜릿 집 Vanini Swiss Cho..
취리히에서 하루 머문 저희 부부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인터라켄으로 출발했어요 여행에서 사용한 교통편은 한국에서 미리 표를 구매해서 티켓을 출력을 해왔었어요 원래 계획은 숙소 체크인 후에 바로 패러글라이..
취리히에서 하루 묵었던 에어비앤비 숙소를 포스팅하려 해요! 위치는 취리히 중앙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있고요 가는 길은 평지라서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금방 도착하더라고요 호스트인 아드리안은 슈퍼 호..
긴 비행시간 때문에 스위스에 도착해서 바로 인터라켄으로 가기에는 너무 힘든 스케줄일 것 같아서 취리히에 하루 묵고 떠나자 라고 결정을 했어요 취리히에서는 그냥 하루 머물다가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취리히 중앙역 주위에는 작고 예쁜 상점들이 많아서 산책 겸 걷기만 해도 정말 즐거운데요 느긋하게 걷다가 발견한 젤라토 집이에요 산책하기에 정말 딱 좋은 날씨였어요 6월의 스위스는 가을 날씨였는데요 긴팔..
미술교습소 운영 6년 차에 찾아온 위기.. 코로나 19인데요, 모든 사업자분들, 직장인분들 너무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죠? 특히 저처럼 소상공인들은 정말.. 직격타를 맞아서 저는 2월 19일 부터 휴원에 들어가서..
2019년 6월 1일에 결혼한 저 리예는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신혼여행지 선택은 영국에서 생활하는 친구가 유럽여행은 자연경관은 스위스고 관광은 이탈리아가 최고라고 해서 그래???? 알겠..
스위스 여행을 계획할 때 피르스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지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지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최대한 여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어서 여행 텀을 생각해서 인터라켄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