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hhha의 등록된 링크

 hhhhha로 등록된 티스토리 포스트 수는 5건입니다.

[체험] 울진 Ι 죽변해안스카이레일 Ι 모노레일 Ι 후기 [내부링크]

겨울 울진에 갔다. 꽁지를 데리고는 가장 장거리의 여행이었다. (차로 3시간이 걸렸다.) 울진이 이렇게 먼 곳인지 몰랐는데,,, 여행 가기 전날에야 강원도에 가까운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하. 관광보다는 온천리조트를 방문하는 목적이 더 컸기에 숙소 입실 시간 전까지 뭘할까?하다가 정한 곳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었다. 인터넷 예매를 놓쳐서 현장예매를 할 수 있었다. 1시 50분에 도착해서 예매를 하니 3시 30분~4시 사이 타임으로 예약이 됐다. 이럴 줄 알았으면... 현장예매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갈 걸 그랬다. 이미 점심을 먹고 온 데다 애매하게 남은 시간 탓에 딱히 갈 만한 데가 없었고,, 그저 차에서 시간을 때웠다. (다행히 꽁지는 잠들었다.) 꽁지와 여행이라 시간 계산을 정확히 못해서 인터넷 예약을..

[영화] 뽀로로와 친구들 극장판 Ι 바이러스를 없애줘! Ι 롯데시네마 Ι 후기 [내부링크]

12월 13일, 뽀로로 극장판을 보러갔다. 꽁지한테는 생애 첫 영화관 방문이다. 아동영화라 그런지 상영 영화관이 잘 없고 상영 시간도 적어서 어쩔 수 없이 평일 조조로 보러 갔다. 예매할 당시에는 우리가 유일한 관람객이었는데 그래도 막상 극장에 가니 제일 뒷자리는 꽉 차있었다. 아침에 꽁지에게 뽀로로 보러 가자! 했더니 소파에 턱 앉으며 티비 틀어주기를 기다리길래, 여기 말고 영화관에서 뽀로로 보는거라 말해주었다. 그랬더니 "여기서도 볼 수 있는데?" 하던 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큰!!~ 뽀로로 보러 가자하며 차를 타고 나섰다. 영화관의 깜깜한 공간과 큰 음향소리에 꽁지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됐다. 그래도 그간 연극과 공연을 보러 다닌 덕택인지 깜깜해져도 덤덤하던 꽁지 ^^ 게임왕국을 초토화 시킨 네모..

[공연] 대구 Ι 일루젼 버블쇼 Ι 신세계 문화홀 Ι 후기 [내부링크]

12월 10일 토요일, 꽁지를 데리고 일루젼 버블쇼를 보러 갔다. 오후 4시 공연이라 넉넉히 3시에 도착할 것을 예상하고 출발했다만... 생각보다 차도 많이 막히고, 주차장이 만차라 빠질 때까지 기다리느라 3시 40분이 되어서야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도로 위에서 지긋지긋하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다행히 꽁지는 자고 있었음) 다시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4시 공연은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사실 이 공연은 앞좌석을 예매하지 못해 다음을 기약하며 예매를 포기했었다. 시간이 좀더 지나 우연히 들어간 예매창에서 두번째 줄에 2자리가 남아있는 것을 보고 서둘러 예약을 했다. 아쉽지만 2자리라 남편은 못 오고 나랑 꽁지 둘이서 데이트를 했다. 남편은 모처럼 자유남편의 시간~ 공연 시작전에 꽁지 화장실에 다녀오고 바로..

[축제] 대구 Ι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2022 Ι 불빛축제 Ι 후기 [내부링크]

대구 이월드 불빛축제, 일루미네이션 2022에 다녀왔다. 대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날이라 한산하겠다 생각했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히 날씨도 너무 춥지 않고 포근한 날씨라 놀이공원 오기 딱 좋은 날씨였다. 요즘 꽁지(30개월)가 불빛이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기에 청도 프로방스에 갈까하다가 좀 더 가까운 이월드로 왔다. 낮잠을 못자고 나온 터라 좀 피곤해하면서도 불빛, 사람 구경을 부지런히 하더군 가족 단위로 한 입장객들도 많고 커플 입장객도 많았다. 어트랙션 놀이기구 쪽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대기줄이 아주 길었다. 꽁지가 탈 만한 놀이기구는 8시 정도가 지나자 차츰 사람들이 빠져서 한차례 정도만 기다리면 웬만한 놀이기구는 다 탈 수 있게 되었다. 키가 갓 90cm가..

[공연] 대구 Ι 시골쥐와 서울쥐 Ι 가족/아동극 Ι 대백레오문화홀 Ι 후기 [내부링크]

시골쥐와 서울쥐 - 대구 가족/아동 Ι 전체관람가 Ι 35분 기간: 2022년 10월 15일 (토) ~ 2022년 11월 27일 (일) 시간: 화~금 11시, 14시 토 ,일, 공휴일 11시 30분, 13시 30분, 15시 30분 *월요일 휴관 장소: 대백레오문화홀 29개월이 된 꽁지와 [시골쥐와 서울쥐] 공연을 보고 왔다. 오랜만의 인형극인데다 이 전에 [효성스런 호랑이] 인형극을 무척이나 재미있게 본 터라 기대를 가득 안고 다녀왔다. [시골쥐와 서울쥐] 얘기를 시작하기 전에 [효성스런 호랑이] 인형극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아이들 인형극이니 어른들인 우리에게는 유치하고 지루하겠지~'의 편견을 완전 깨뜨린 인형극이었다. 남편과 나도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봤었다. 첫 인형극이라 다른 인형극들도 이렇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