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호덕입니다. 하늘은 정말 파랗고 봄 같은데 바람은 겨울 같던 3월의 어느 주말에 공연을 보고 왔어요. 버스에서 창밖을 보고 날씨가 좋아서 한껏 들떴다가 강한 바람에 따뜻한 곳 찾아다니기 바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