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동생이 내 생일선물이라고 택배를 보냈다더니 열어보니 똑똑한 시계가 들어있었다. 사실 나는 일상을 그렇게 액티브하게 살지는 않는 편이라 시계 화면이나 예쁘게 꾸미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벌써 1월이 다 갔다. 분명 1월 1일에 올해는 꼭 이루리라 했던 것들 중 다이어트가 있었는데,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작심삼일로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하지만 아직 포기는 이르지 12달 중에 이제 한 달 지났을 뿐인..
룸메와 똑같은 강아지가 나오는 유튜브 영상을 볼 때마다 나도 저런 영상 편집실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더랬다. 왜냐하면 개들이 이 세상에 머물다 가는 시간은 사람에 비해 터무니없이 짧은데 저..
내 손글씨는 또박또박하지가 않다. 분명 고등학교 다닐 때 까지는 엄청 또박또박했었다. 노트 필기를 열심히 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런데 대학을 가면서 급하게 흘려쓰며 필기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소생이..
워낙 필기구를 좋아한다. 갑자기 필밍아웃. 사실 필기구만 좋아하는게 아니고 문구점을 사랑하는 것일지도. 남자친구도 나의 문구점 사랑을 알고있기 때문에 (남자친구 본인도 문구점을 사랑한다 함) 데이트를 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S8을 썼었다. 너무 아꼈던 핸드폰이지만 작년 여름 휴가를 갔을 때 사진찍다가 액정이 박살나는 바람에 지금은 S10e를 사용 중. S8의 기능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엣지라이팅..
하네스란 보통 가슴줄이라고도 한다. 본래 하네스는 안내견, 구조견같이 직장(??)을 가진 개들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게끔 만들어진 것이라고 함. 목줄은 보기에 괜히 불편한 마음이 들어서 내 룸메도 첫 산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