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지나친 곳이지만 나중에 온니당이 유명한 조개롱 맛집이라는 것을 알았다. 위치는 이디야 배봉 사거리점에서 좀 더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쉽게 눈에 띄는 곳에 있지는 않다. https://www.instagram..
구독 중인 유튜브 "매일맛나"에서 올라오는 레시피는 쉽고 간단한 경우도 있어서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화려한 레시피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가 필요할 때도 있..
6박 8일의 긴 꿈에서 깨어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 유럽도 좋지만 역시 집이 최고다. 귀국 후 첫 끼는 떡볶이 유럽 현지 음식이 생각보다 너무 잘 맞았지만 떡볶이가 먹고 싶었다. 떡볶이는 항상 옳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의 아침이 밝았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안 올 것 같았던 마지막 날이다. 일어나자마자 내 눈앞에 보이는 창 밖의 풍경이다. 봐도봐도 아름다운 국회의사당. 마지막 날에도 일정을 소화하기..
유럽여행의 마지막 밤 비를 쫄딱 맞았지만 그래도 그쳐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조명이 엄청 세다. 화질이 별로 좋지 않은 내 폰으로도 선명하게 찍힐정도다. 마차시 성당 과..
여행 일주일째, 빈에서 마지막 여행지 부다페스트로 가는 날. 이른 아침 체크아웃을 했다. 사람이 많았던 로비가 텅 비었다. 매번 픽업차량을 타고 이동했지만 부다페스트로 갈 때는 기차를 이용했다. 지하철을..
빈에서의 둘째날. 새벽에 번개가 쳐서 걱정했었는데 아침에는 그쳐서 다행이었다. 이날은 박물관 투어를 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했었다. 지하철 공사 중인지 모르고 한참 난리쳤다. 시간대 별로 예약..
체스키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고 빈으로 가는 날이다. 벌써 여행의 반이 지나갔다. 호스텔에서 조식을 먹고 픽업차량을 타고 빈으로 떠났다. 국경을 지날 때 어떻게 지나는지 내심 궁금했었다. 뭔가 검문하고 거대한..
2019년 8월 20일, D-day, 프라하로 가는 날이다. TK91 ICN-IST 23:45~05:15 (+1) TK1767 IST-PRG 07:05~08:40 퇴근하고 바로 공항으로 갔기 때문에 캐리어를 들고 출근할 때 그 어느 때보다 출근길이..
유럽여행 매번 가야지 미루다가 이래서는 정말 못 가겠다 싶어서 무턱대고 예약을 했다. 2019년 08월 20일 ~ 27일, 6박 8일, 동유럽 3개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역시 예약하고 나니 출발일이 하루하루 다가..
이틀간 프라하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 날 새벽에 가면 사진 찍기 좋다 그래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카를교, 구시가지 광장에 들렀다. 확실히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진 찍기에 좋았다. 카..
한동안 안 먹다가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었다. 배달어플을 보다가 리뷰가 4,000개에 달하는 곳을 발견했다. 가게 이름은 "블랙피자", 앞으로 상호가 "떡전교피자"로 변경된다고 한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
프라하에서의 둘째날. 숙소에서 조식으로 한식이 제공되었다.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배를 든든히 채워두었다. 이 날은 동행 없이 혼자 돌아다녔다. 이른 시간의 하벨시장. 숙소가 하벨시장 바로 옆이라..
본격적인 프라하 여행이 시작되었다. 공항에서 나와서 픽업차량을 타고 바나나 민박으로 갔다. 바나나 민박은 하벨시장 바로 옆에 있고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하기 편해서 선택했다. 내가 예약한 곳은 4인 도미..
며칠 전 외교부에서 여권 유효기간이 곧 만료된다고 문자가 왔었다. 어제 TV를 보다가 홈쇼핑에서 유럽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보았다. 가족이 해외에 있어서 매년 2회 이상 출국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꿈도 꾸..
5/30 일요일 오랜만에 요리를 했다. 유튜브로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만들어 본 에드워드 권 셰프의 새우크림파스타. 제작진이 전원 극찬한 10만원이라도 사 먹을 새우크림파스타라던데 너무 기대가 되었다. 에드워..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는 떡볶이다. 다이어트할 때도 떡볶이는 정말 참기 힘들었다. 살찌는데 치트키지만 끊기가 힘들다. 왕십리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근처에 유명한 떡볶이 가게가 있다고 하니 방문 안 할 수..
동네에 메리버터라는 마카롱 가게가 새로 생겼다. 가끔 단 게 당기면 디저트를 꼭 먹어야 되는 나는 겸사겸사 방문해보았다. 위치는 휘경여중고에서 도보로 10~15분거리에 있다. http://instagram.com/merry.butt..
동네 맛집을 찾아보면 항상 나왔던 곳 중의 한 군데가 경발원이었다. 항상 회기역에서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한 번 가봐야지 계속 미루기만 했었다. 같은 동네에 있으면 오히려 더 안가게 된다는... 더군다나 이..
드디어 티스토리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