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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카페, 신상 디저트 맛집 화이트 제과점 cafe white [내부링크]

아주 최근에 새로 오픈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곳은 근화동의 '화이트(white)'라는 춘천의 신상 카페입니다. SNS를 통해서 본 깔끔한 블루 앤 화이트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직접 만드는 디저트가 인상적이어서 쉬는 날 방문해 보았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역시 쉬는 날엔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따듯한 음료와 디저트가 최고의 힐링인 요즘, 여러분들도 방문해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려 봅니다. 블루 앤 화이트 콘셉트의 깔끔한 인테리어 공간 근화동에 위치한 춘천의 신상 카페 화이트는 SNS에서부터 보고 느꼈듯 블루 앤 화이트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방문욕구를 자극했습니다. 위치를 찾아 방문하니 정면 간판 없이 통창을 통해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와 입간판만으로 카페임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

태국 음식 맛집, 태국인 가족이 운영하는 춘천 엄마 뷔페 [내부링크]

일과 후에 집에 가는 길에 외식으로 무얼 먹을까 이야기하다가 춘천 강대 후문 축협사거리 인근에 있는 한 태국음식점이 눈에 들어왔다. 간판 자체가 태국어이기에 정확히 가게 이름을 알 수는 없는 식당. 하지만 그렇기에 ‘진짜 태국’ 음식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의 식당이었다. 춘천에 살면서 보기 드문 태국 음식점이었다. 태국 100% 음식점 엄마 뷔페 도저히 간판에 적힌 태국어를 알 턱이 없기에 지도 검색을 통해 위치한 곳을 따라가보니 음식점 이름은 '엄마 뷔페'라고 나와 있다. 뷔페라고 쓰여있어 태국 음식을 뷔페처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한번 들어가보자. 매장으로 들어가보니 매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태국분이셨다. 사장님 외에도 아내와 딸로 보이시는 분이 함께 계셨는데 가족분들이 운영하시는 것..

한전 전기 요금 사용자 명의 변경 인터넷 신청 방법 [내부링크]

이사나, 원룸, 상가 계약을 하면 그 안에서 사용하는 전기 요금이 사용자의 명의로 요금이 부과되게 전기 사용자의 명의 변경을 해주어야합니다. 이사 또는 전 부동산 계약 만료로 인해 전기이용자가 변동되면 그 변경사실을 14일 이내에 한국전력공사에 통지해야 합니다. 전기 요금 명의 변경을 신청을 안하면 전 사용자(전 세입자, 또는 전 소유자)의 권리와 의무를 승계한 것이 되어 전 사용자의 미납요금을 납부해야 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기 요금 명의 변경을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전 전기 명의 변경을 신청하는 방법 3가지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 국번없이 123)로 전화신청하기 한국전력공사 지점으로 방문하거나 전화신청하기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 접속하여 인터넷 신청하기 한전 전기..

짬뽕 맛집, 이비가 짬뽕 강원 춘천점 [내부링크]

성탄절 공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쉬는 날, 아내와 점심으로 외식을 먹기로 했다. 막상 외식하기로 하니 딱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던 차, 아내가 짬뽕집에 가고 싶다했다. 춘천에 오고 난 뒤 짬뽕가게에 갈 때는 항상 가는 곳이 이비가 짬뽕이다. 그래서 아내와 근화동 소양강 근처의 짬뽕전문점 이비가 짬뽕 강원 춘천점에 다녀왔다. 리버뷰가 좋은 이비가 짬뽕 춘천점 소양강 근처에 위치한 이비가 짬뽕 춘천점. 매장 앞도 5-6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매장 인근에 넓게 주차할 공간이 많이 있다. 영업시간 이비가짬뽕 춘천점은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라스트 오더는 8시까지. 화요일이 휴무이니 착오없이 방문하시길 바란다. 영업시간과 함께 아래에 생활의 달인,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등 다..

신일전자 전기 7핀 라디에이터 SER-K15LT 리뷰, 전기세를 고려한 평수에 맞게 고르는 팁 [내부링크]

이번 춘천의 겨울은 유독 춥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의 추위는 춘천 뿐만이 아닌 듯 해보여요. 이렇게 추운 겨울이 되면 실내가 춥지 않도록 난방 기구들을 찾게 되요. 예를 들면, 온풍기 같은 발열기들도 있지만 공기 자체를 데워주는 라디에이터가 있죠. 라디에이터들도 7핀, 11핀, 15핀 등등 상황에 맞는 적정 핀수가 있어 고르는데에도 어려움이 있어요. 저도 가게를 준비하면서 설치한 냉난방기의 난방효율이 조금 부족할 것 같아 보조 전기 난방기로 라디에이터 히터가 필요해 다나와에서 찾아보다 구매한 신일전자 7핀 라디에이터 히터 리뷰글과 함께 신일 난방기 전기세까지도 함께 정리해볼게요. 신일 전자 7핀 라디에이터 난방기 SER-K15LT 앞서 서문에서로 말씀드렸듯, 저는 가게에 카운터 쪽 보조 난방기구..

러셀 홉스 가정용 반자동 커피 머신,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커피를. [내부링크]

이제는 커피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우리.. 하지만 그렇다고 매번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서거나 배달 앱으로 커피를 시켜 먹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집이나 일터, 어떤 곳에서든 어느 때나 편리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커피 머신을 비치를 해놓는 편이에요. 언제든지 편리하게 많은 양의 커피를 내려놓고 따듯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보온기능이 있는 전자동 커피추출기가 필요했습니다. 필요에 맞는 머신을 알아보다 구매하게 된 내돈내산 러셀홉스 반자동 커피메이커 RH-E239403 리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러셀홉스 커피머신의 사용법 그리고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등을 포스팅해 볼게요. 러셀홉스 RH-E239403 패키징 및 언박싱 포장 패키징 모습입니다. 저는 매장에서 ..

샌드위치 배달 맛집 카페, 춘천 아녹도 [내부링크]

춘천에서 항상 차로 이동을 하면서 강대 인근 효자동 도로변에서 눈에 띄었던 카페가 하나있다. 강원대학교 후문에선 조금 거리가 있어 워크인 손님이 적을 것 같은 위치의 카페여서 '어? 이런 곳에 카페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카페의 이름도 꽤나 독특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카페의 이름은 '아녹도'. 배민 배달 앱 위주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나는 이 날 이 곳에 포장 겸 방문해보았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배달, 포장, 테이크아웃 위주의 카페 요즘은 뭘 사먹으러 가기 귀찮은 시대이다. 배달앱으로 배달 팁과 함께 주문하면 필요한 곳까지 가져다주니 말이다. 이런 시대에 맞게 요즘은 주로 워크인으로 가던 카페도 배달 앱에 맞게 발전하고 있다. 이 곳 아녹도도 위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배달앱으로 음료와 샌드위치를..

음질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내돈내산 추천 후기, 마샬 엠버튼 emberton [내부링크]

작지만 음질 좋은 스피커를 원한다면 가게에 필요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다가 구매한 마샬 엠버튼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를 스피커를 구매하려고 하다 보면 여러 선택지와 옵션들 중 자신에게 맞는 스피커를 골라야만 한다. 나의 경우는 1. 캠핑용품으로도 쓸 예정이기에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 작은 부피지만 14평 정도의 공간을 어느 정도 채워주는 음향이었으면 좋겠다. 3. 전기코드선을 꼽지 않아도 어느 곳에나 둘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여야 한다. 4. 무선인 만큼 재생시간은 최대한 길어야 한다. 5. 어느 정도 검증된 음질 좋은 스피커 브랜드 제품 이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하는 어느 정도 음질이 좋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들을 알아보다 보면 JBL, 보스, 브리츠,..

춘천에 몇 없는 작은 서점이자 북 카페 책방 마실 [내부링크]

책, 좋아하시나요? 춘천에서 꼭 들러보면 좋을 작은 서점이자 카페, 그리고 소품들까지 만날 수 있는 춘천 책방 마실에 관해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입니다. 저와 아내는 커피와 책을 좋아하기에 종종 생각나면 이곳 책방 마실에 들르곤 합니다. 춘천의 작은 서점이자 카페, 북 카페 '책방마실' 이곳 책방 마실은 춘천시청 옆 춘천미술관가는 길에 있는 상가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강원 춘천시 옥천동 39-21 2층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9시까지,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요즘 음료를 취급하는 곳들은 보통 오후부터 여는 곳들이 많은데 책방마실은 아주 이른 아침 시간부터 열고 있었네요. 2층의 책방 마실로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아크릴 간판. '책방'마실이지만, 북 '카페'라는 정체성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입구의..

소품샵과 공방들이 모인 춘천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 [내부링크]

오늘 가게를 꾸미는데 필요한 소품들을 구하기 위해 춘천에 있는 소품샵들을 찾아보다가 들려본 춘천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에 다녀왔습니다.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 서울의 커먼그라운드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네요. 춘천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공간인 듯합니다.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의 위치입니다. 저희는 차량을 갖고 이동했는데요. 네비를 찍고 가다 보면 건너편에 넓은 공터가 있어 저희는 이쪽에 주차하고 둘러보았습니다. 차량을 갖고 들르실 분들은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소품샵, 공방 그리고 베이커리 공방까지 모인 곳 전체적인 공간 배치도와, 근화동 396이 어떤 공간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근화동 396은 손으로 다양한 가치를 만..

춘천 퇴계동 한숲시티 미용실 에이와이헤어, 여자 볼륨매직 후기! [내부링크]

이번에 아내가 머리를 펴기 위해 볼륨매직과 커트를 하려하기에 가까운 곳에 미용실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여러 후기와 시술사진을 비교하고서 선택한 퇴계동 한숲시티 인근에 위치한 에이와이 헤어에 다녀왔다. 마지막에 아내가 직접 시술 받아보고 느낀 후기 코멘트도 남겨두었다. 춘천 퇴계동 미용실 에이와이 헤어 에이와이 헤어는 춘천에 새로 생긴 아파트 주거단지 스타벅스 DT가 있는 한숲 시티 도로 쪽 상가 라인에 위치해있다. 건물 뒤편에 주차공간도 넉넉해 주차하기 용이하다. 에이와이헤어 카카오맵 지도 위치 에이와이 헤어 시술 메뉴(가격) 표 에이와이 헤어의 커트비는 남성 커트 2만 원, 여성 커트 2만 5천 원 선이다. 펌(파마) 가격은 앞머리 펌이나 앞머리 매직 같은 부분 시술은 2만 원 대부터 전체적인 일반 ..

고구마 맛탕, 쉽게 만드는 살 덜 찌는 고구마 요리 레시피 [내부링크]

밤 12시가 넘은 시간.. 아내가 겨울이 되자 겨울잠을 잘 준비를 하는 것 같다. 나른하다며 침대에 눕더니 배가 고픈지 나에게 고구마 맛탕을 해달라고 했다. 한동안 저탄고지 식단을 할 때 자주 해먹었던 고구마 맛탕 레시피로 맛탕을 만들어주었다. 저탄고지하면 탄수화물을 줄여야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 고구마는 탄수화물이다. 하지만 내가 한번 포스팅한 저탄고지 식단 도서 '최강의 식사'에서도 몸에 이로운 탄수화물을 소개하는데 그 중 감자, 고구마와 같은 구황작물은 섭취해도 이로운 탄수화물로 분류하고 있다. 당신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 있다면 저탄고지 식단법을 다룬 책 '최강의 식사'라는 책에 관한 아래 포스팅을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건강한 식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최강의 식사', 저탄고지 건..

춘천의 넓고 쾌적한 서점, 청년 서점 [내부링크]

춘천에는 수도권의 교보문고나, 알라딘 같이 쾌적하게 들를만한 대형 서점이 없다. 책을 좋아하는 나나, 아내로서는 수도권에서 춘천으로 이사 오면서 느낀 아쉬운 점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서점을 참 좋아하는 나와 아내는 책을 직접 만져보며 읽는 걸 좋아하기에 춘천 안에서 다양한 책들을 볼 수 있는 큰 서점을 찾아보다 알게 된 청년서점을 찾았다. 춘천 '청년서점' 청년 서점은 춘천의 하나뿐인 홈플러스 내 지하 1층에 있다. 대형마트 안에 있다 보니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있기에 주차하기도 편리하다고 할 수 있다. 주차한 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가장 좌측 안쪽에 푸드코트 옆에 청년 서점이 위치하고 있다. 대형 마트 안에 있다 보니 깔끔하고 쾌적한 편이다. 입구 쪽에는 다양한 문구류나 굿즈들이 판매되고 있는 ..

춘천 꽃집 '화인꽃농원' 예쁘고 착한 가격의 꽃/식물/화분 [내부링크]

생활하다 보면 꽃이나 화분이 필요한 때가 오죠? 꽃이라는 게 필요하긴 한데 꽃집마다 다 가격이 달라 어디서 사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곤 해요.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춘천에 가게를 준비하면서 식물과 그에 맞는 화분이 필요했는데요. 그러다 꽃집 화인 꽃 농원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춘천 꽃집 화인꽃농원 위치 화인 꽃 농원은 춘천시 동면 만천리 702에 위치한 꽃 농원입니다. 도로변에서 보시면 펫 샵이 옆에 있고 화인 꽃 농원의 큰 간판이 보이실 거예요. 길 안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화인 꽃 농원의 큰 비닐하우스가 하나 보입니다. 하우스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화분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꽃들이 잘 자랄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온도와 식물의 푸릇푸릇한 향이 납니다. 저희도 가게에 어울릴만한..

건강한 식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최강의 식사', 저탄고지 건강식단 책 추천 [내부링크]

최강의 식사 실리콘밸리에서 갓 억만장자가 된 젊은 사업가였던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 140kg을 찍기 직전의 거구였던 그는 하루에 1,500~1,800kcal 열량을 섭취하고 1주일에 6일, 매일 90분씩 운동을 하며 지금까지 알려진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계속된 요요 현상과 400m조차 제대로 걷지 못할 만큼의 건강 악화에 시달렸다. 그리고 서른 살 무렵, 갑자기 트롬빈으로 인한 혈소판 응집 증상이 나타나 의사에게 이 상태가 계속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조만간 절명할 거라는 선고를 받게 된다. 이때부터 저자는 자신의 시간과 자산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몸 안팎의 환경 변화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제어하는 기술, 즉 ‘바이오해킹’을 이용하여 자가 실험을 통해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효..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다른 시각으로 읽어보기 [내부링크]

노인과 바다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 퓰리처상 수상작이자 헤밍웨이의 마지막 소설로, 작가 고유의 소설 수법과 실존 철학이 집약된 헤밍웨이 문학의 결정판이다. 한 노인의 실존적 투쟁과 불굴의 의지를 절제된 문장으로 강렬하게 그려냈다. 십여 년 동안 이렇다 할 작품을 내놓지 못했던 헤밍웨이는 이 작품을 통해 작가적 생명력을 재확인하고 삶을 긍정하는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개인주의와 허무주의를 넘어 인간과 자연을 긍정하고 진정한 연대의 가치를 역설한다. 감정을 절제한 문체와 사실주의 기법, 다양한 상징과 전지적 화법을 활용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출판 민음사 출판일 2012.01.02 이 글은 5년 전, 내가 책을 막 읽고서 ..

오늘 밤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스릴러 영화 추천 '런 RUN' [내부링크]

런 가장 안전했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평점 7.6 (2020.11.20 개봉) 감독 아니쉬 차칸티 출연 사라 폴슨, 키에라 앨런, 오나리 아메스, 팻 힐리, 사라 손, 브래들리 사와츠키 장애를 가진 딸을 위한 엄마의 수상한 과잉보호 영화의 시작 장면은 병원이다. 출산을 위해 한 여성이 수술대 위에서 수술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수술 후, 아이는 건강하지 못한 신체를 갖고 산소호흡기를 단 채로 인큐베이터 안..

일과, 학교 학습과 관련한 수면의 중요성,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요인 [내부링크]

수면의 불규칙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영향 인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 증진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균형과 올바른 식사,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최근 생활습관의 불규칙성은 학습, 일의 의욕이나 체력, 기력의 저하, 그리고 폭력적인 행동, 폭력적인 언행 등의 문제행동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식사, 수면 등의 불규칙함은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면에 관해서는 1997년 체내시계 유전자가 발견된 이후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수면에 관해 사람의 체내 시계의 주기는 통상, 24시간보다 길게(약 24.2시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상 후, 햇빛을 받거나, 아침 식..

서울 안국 카페 콤포타블 komfortabel [내부링크]

이 곳은 하루씨와 안국역에 일 방문차 들른 날, 동백식당에서 식사 후 방문한 카페이다. 서울 안국 맛있는 국수와 감성을 파는 집 '동백 식당' 얼마 전 서울에 새로 시작하는 일로 거래처 방문차 안국역에 갔다. 안국역은 처음 가본 듯한데 거리마다 한옥들이 곳곳에 있는 곳이었다. 그만큼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고 옷가게부터 소품샵 등 khak11.com 서울 안국 카페 콤포타블 komfortabel 가게의 이름을 보여주는 간판은 작고 심플하다. 그러나 내부가 잘 보이게 유리창으로 둘러쌓인 인테리어로 이 곳이 어떤 분위기의 카페인지를 지나가더라도 한눈에 알 수 있다. 가게 입구로 들어가는 쪽 사진. 가게 내부가 한 눈에 들어오는 통창으로 된 외부이다. 밤에 방문해 은은히 밝혀주는 조명들이 인상적으로 느껴졌는데 낮..

서울 안국 맛있는 국수와 감성을 파는 집 '동백 식당' [내부링크]

얼마 전 서울에 새로 시작하는 일로 거래처 방문차 안국역에 갔다. 안국역은 처음 가본 듯한데 거리마다 한옥들이 곳곳에 있는 곳이었다. 그만큼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고 옷가게부터 소품샵 등 거리마다 들러볼 만한 가게들도 많았다. 안국역 인근 국수 가게 동백식당 볼일을 마치니 저녁시간이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저녁을 먹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어느 거리를 내려가며 무엇이 먹고 싶은지 하루씨와 결정하지 못하던 때, 내가 먼저 국수가 갑자기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바로 앞에 보였던 국수 입간판. 이끌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동백식당이 보였다. 동백식당 외부 '호시절'이라는 맥주다방과 함께 운영하는 샵인샵 가게인 것 같았다.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팠기에 '국수'만 보고 달려들어갔다. 안국 국수가..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강원도 춘천의 여름 겨울 날씨와 기온 [내부링크]

춘천으로 이사온 지 어언 5개월이 지나간다. 나는 강원도에서 25년, 그 중 춘천에서 대학생활 4년을 보냈다. 그럼에도 아직 봄에서 여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날씨가 아직 적응되지 않는다. 가을이 점점 짧아진다. 없어질 지경이다. 가을이 점점 짧아지는 건 전국 공통인 것 같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낮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 즈음 '아, 가을 날씨 너무 좋다. 계속 이런 날씨였음 좋겠다'하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굉장히 추워진다. 춘천은 이 추위에 대한 체감이 더욱 더 강하게 느껴진다. 춘천과 서울 지역의 평균 최고, 최저 온도 서울과 춘천의 9월~12월 평균 최고 기온, 평균 최저 기온을 기상청에서 찾아봤다. 낮 시간인 평균 최고 기온에서는 서울과 춘천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평균최저기..

춘천 교동 브런치 카페, 쏘셜 하우스 Social House [내부링크]

10월의 어느 날, 하루씨의 친구가 춘천에 놀러왔다. 하루씨를 통해 알게되어 자주 만나면서 나에게도 꽤 편한 친구가 되었다. 얼마전 우리가 사는 곳 바로 아래에서 구조한 아기고양이가 있어 임시보호 중인데 그 고양이를 만나고 싶어 춘천에 온 것이었다. 다행히 그 아가냥이는 좋은 입양처를 만나 곧 입양을 간다 정이 많이 붙기 전에 빨리 보내야한다. 안 그랬다가는 집에 고양이가 5마리가 될지도 모른다. 춘천에 도착한 친구를 데리고 식사를 하러 갔다. 이미 이 여성 두분께서 가고 싶은 춘천의 한 교동의 브런치 카페를 정해두신 것 같았고, 나는 그저 네비에 찍으신 곳으로 운전을 했다. 그렇게 도착한 곳. 춘천 브런치 카페 쏘셜 하우스 소셜 아니다. 쏘셜이다. 주택을 인테리어하여 만든 듯한 외관. 음식점들이나, 슈..

서울 송파구 방이동 고급스러운 고깃집 방이옥 그리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내부링크]

사촌동생 가족과 서울에 다녀왔다. 사촌동생네 첫째 아이 윤이가 좋아하는 상어를 만나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가기 위해서다.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귀여운 뚜루룻ㄸ....루... 정말이지 1살 조금 넘은 윤이는 상어를 환장하게 좋아한다. 어느정도냐면 내가 듣기로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엄마, 아빠, 할무니, 할부지, 상어다. (또 발음이 안되서 '앙어'라고 발음한다.) 이미 둘째가 뱃 속에 있는 윤이엄마를 위해 윤이의 아쿠아리움 에스코트를 맡게 된 것이다. 본 목적을 달성하기 이전에 물구경도 식후경, 고깃집 '방이옥'에 방문했다. 방이옥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8 1층(방이동) 내가 방문한 곳은 방이옥 송파구 본점. 전국적으로 매장이 여러 군데 있는 것 같다. 방이옥 외관 방이옥의 외관. 목..

춘천 텐동 강대후문 저스트 JUST 텐동 [내부링크]

요즘 하루씨와 우리의 새 일터 자리를 찾느라 돌아다니고 있다. 역시 입맛에 맞는 상가 찾기란 쉽지 않다. 오늘 돌아다니기 전에 식사로 텐동 가게를 찾았다. 우리는 일식을 가장 좋아하는데 안산에서 살 적에도 자주 먹었던 텐동을 먹으러 갔다. 춘천에는 텐동 집이 얼마 없는 것 같다. 검색 끝에 찾은 곳은 강대 후문에 있는 저스트 텐동. 지나가다가 보기만 했는데 마침 가게 되었다. 강원대점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니 생소하지만 체인점인 듯하다. (도시생활을 많이 안한 탓이다.) 외관상으로는 상가가 작은듯 해보이지만 입구만 좁고 안쪽으로 매장이 꽤 넓다. 테이블은 한 20여석 정도되었던 것 같다. 점심시간이 지난 뒤에 찾았기에 손님들은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꾸준히 혼밥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커플들도 계셨다. 입구..

일터 [내부링크]

221024 우리가 일할 일터를 알아보고 있다. 우리는 많은 고객에게 관심을 끌지는 못할 것이지만, 확실한 관심을 표할 고객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에 나쁘진 않을 것이다. 욕심을 내려놓고 적당한 일터를 찾으려해도 곧 잘 흔들리기 쉬운 상태이다. 좋은 일터는 누구나 탐낸다. 그렇기에 욕심이 다시금 생겨나곤 한다. 일렁이는 상태이다. 결국 그 일터가 우리에게 맞는지 아닌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A 일터는 누구나 일하기를 원하는 일터이다. 깨끗하고 눈에 띄어 어떤 일을 해도 성과가 좋을 것 같다. 나의 눈에만 그런 것이 아니다. 가능하다면 이 곳에서 일을 하고 싶다. 하지만 이 곳에서 이 일을 하고자하면 나를 더 꾸며야한다. 모든 사람들에게잘보여야하며, 일과는 상관 없는 것들도 신경쓰게 된다. 그러므로써 ..

[책 추천] 당장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선물’ 같은 책 [내부링크]

행복하지 않다면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자. 우린 많은 시간을 행복 속에서 보낸다. 자고 일어나 밖에 나가 놀이터에서 놀고, 좋아하는 비디오를 보고, 잠자리를 잡기 위해 온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말이다. 엄마가 아끼는 스탠드 조명을 형제와 놀다가 깨뜨린 것을 들켜 심하게 혼날 땐, 두려움과 슬픔을 느끼기도 한다. 지금의 나와 비교하면 어린 시절의 내가 더 행복했던 것 같다. 행복 아니면 불행. 우리의 삶을 단 두 가지의 형태로 이분화할 수 있을까. 그 중간도 있을 수 있지 않느냐고 한다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음’ =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요소가 자신의 삶에 없다 즉 행복하다. 누구도 불행해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사는 시간의 대부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그러나, 점점 아이에서 ..

티스토리 블로그, 어떤 글이 잘 노출될 수 있을까? 블로그 글쓰기에 관한 소소한 자료정리 [내부링크]

블로그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 글을 지속적으로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블로그에 쓰는 글은 불특정다수가 읽을 수 있게 쓰여진 글인만큼, 사람들에게 읽힐 때 그 글의 의미와 가치가 부가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글이나 사진, 영상을 쉽게 올리고는 하지만 블로그는 그것이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위의 SNS에 올리는 게시물 내 주변인이라는 독자가 ‘반드시’ 있기 때문에 비교적 꾸준히 게시물을 쌓아나간다. 어떻게 보면 블로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달리 내가 사람들이 검색하거나 관심이 있을만한 키워드를 사용해 글을 쓰는 등의 직접 독자를 찾아나서는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적인 독자 확보가 어려우며 이는 지속성에 어려움을 준다. 위의 예시는 일반적, 개인적으로 SNS를 사용하는 예이지만..

타지에서 여자친구와 작은 개인 카페를 오픈했다 (2) [내부링크]

자영업 경험이 전무한 우리는 그렇게 카페 오픈을 앞두고 있었다. 카페에 있어 꼭 있어야하는 커피머신, 냉장고, 디스펜서, 제빙기 등은 중고주방기기들을 취급하는 곳에서 상태가 좋은 물건들로 구매했다. 주방용품들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여건이 되어가자 설레기도하고 긴장되기 시작했다. 당연히 카페를 운영하려면 커피머신을 다룰 줄 알아야한다. 여자친구는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일하면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일한 적이 있다. 나는 카페에서 일을 해본 적은 없지만 동네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교육원에서 한달 코스로 커피머신을 다루어 본 적이 있다. 주방용품들을 배치하면서도 여러 애로사항들이 많았다. 목공이 다 끝나고나서 제빙기가 오게끔 요청을 해두었는데, 제빙기가 오고나니 테이블 아래에 만..

타지에서 여자친구와 작은 개인 카페를 오픈했다 (1) [내부링크]

21년, 여자친구와 카페를 열었다. 당시 우리는 연고 없는 곳에 이사해 함께 산지 1년이 되었을 때였다. 고양이와 둘이 같이 사는 것이 너무나도 즐거웠다. 연고 없는 곳에서 함께 동거를 시작할만큼 딱히 얽매여있던 것이 없던 우리는 그 곳에서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었다. 여자친구는 카페 주인이 되는 꿈을 갖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현재의 우리 힘으로 가능한지, 어떻게하면 망하지 않을지 고심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결국 단 한번도 자영업을 해본 적 없는 우리는 카페를 열기로 결심했다. 10평 남짓의 작은 월세의 상가자리들을 알아보았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를 찾으려 했다. 마침 우리가 거주하던 곳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상가계약이 막 끝난 식당 자리가 있어 그 곳에 우리는 계약을 했다. 부동..

역행자의 7단계 모델 : 2단계 정체성 만들기 [내부링크]

역행자의 7단계 모델 :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자수성가 룰 이룬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다 보면 인생이 완전히 바뀔만한 사건이 등장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너만큼은 부자가 되었으면 한다’하고 유언하셔서 크게 각성했습니다” “여자 친구의 친구들과 어머니가 저를 너무 싫어했어요. 저를 고졸 양아치라며 결혼을 막는 것에도 화가 치밀었습니다. 엄청나게 성공한 사람이 되고 말리라. 그때 다짐했습니다” 등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우리가 이런 큰 변화의 계기를 만날 확률은 극히 낮다. 또는 이런 기회를 만나도 기회로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정체성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이는 가능하다고 보고 ‘정체성 만들기’라 칭하자. 구 버전의 나를 포맷(자의식을 해체)했..

블로그,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자기계발 글쓰기를 위한 블로그 [내부링크]

요즘 사람들이 부업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수 많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이 추천하는 부업 중 하나로 블로그를 추천하고 있다. 또한 자기계발 분야들 중 글쓰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서도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같다. 나 또한 위 두 가지를 이유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만큼 블로그 생태계에서의 경험치가 작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 위한 기대는 내려놓고 글을 적고 있다. 그래서 지속적 글쓰기를 하기 위해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블로그를 이전에도 꾸준히 해볼 생각으로 두어번 시도해본 적이 있다. 주로 쿠팡에서 산 물건을 구매해서 리뷰하거나 등의 글이었는데 오래가지 못했다. 그 이유로는 간단하게 말하면 그 이유는 하나다. 귀찮다. 그렇다면 왜 귀찮을까? 내..

나의 발전을 방해하는 그릇된 자의식 : 1단계 자의식 해체 [내부링크]

역행자의 7단계 모델 : 1단계 자의식 해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 - 과잉 자의식 대다수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로 자신에게 득이 되는 정보를 쳐낸다. 자신의 살아온 신념, 방식을 바꾸어야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음 (불편함, 귀찮음, 현상 유지)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으면 어떤 발전도 없다. 자의식이란 왜 있는가. 인간은 진화의 산물 살아온 방식을 버려야하는 것을 거부 (큰 돈은 큰 노력에 비례한다 고로 난 할 수 없다) 우리의 뇌는 우리의 몸과 마찬가지로 가급적 안정된 상태의 유지를 원한다. 급한 문제에는 오래 생각할 필요없이 바로 반응, 중요하지 않은 문제는 대충대충 둘러댄다. 너무 따지지 않고 대강대강 문제 없을 정도로만, 오늘만 ..

날 위한 블로그 글쓰기 시작 [내부링크]

자청의 '역행자'를 읽고 오늘한 생각을 타이머로 10분간 글을 써보기를 실천해보고 있다. 저자 자청님은 유튜브에서 먼저 접했다. 영상에서 그래왔듯 이번 책에서도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은 책읽기와 글쓰기이다. 자청은 하루 30분, 아니 일주일에 30분이라도 책을 읽는다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될 수 있다고 한다. 왜? 그마저도 하지 않는 사람이 99%이기 때문이다. 나는 전자책으로 틈이 나면 꽤 많이 읽어왔다고 생각한다. 독서는 그렇게 주변에서 오랜시간 강조해왔지만 독서를 통해 무언가 얻어야만 그 필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나의 사회적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던 시기에 경제서적을 접하기 시작했고 부동산 경매 분야의 책을 단기간에 약 10권 이상 읽었다. 저자 자청의 말대로 머릿 속은 경매에 대한 생각..

예술의전당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내부링크]

9월 3일 시간이 맞는 친구와 예술의 전당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다녀왔다 예술의 전당은 작년에 반고흐 전시회 때 이후 2번째이지만 사진전은 생애 처음이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입장하면서 받은 팜플렛.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배우 공효진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더라. 입장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서에 대한 짧은 영상을 만난다. 고고한 분위기로 꾸며진 내셔널지오그라피의 역사적 순간들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전시관. 2시간 마다 진행되는 도슨트님의 전시관 설명이 마침 진행되는 중. '영원히 기억될 100번의 순간들' 글과 사진으로 설명되어져 있는 내셔널 지오그라피의 하이라이트들 몇개는 나도 본적이 있는 사진과 프로그램이 있었다. '아 이 사진이 내셔널지오그라피에서 나온 사진이었구나'..

2박 3일 속초~고성 여행기 - 칠성조선소, 고성해수욕장, 카페, 맛집 [내부링크]

얼마 전 대학일본봉사 때 만난 친구들과 속초에서 만나 2틀동안 먹고 놀았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놓고 먹으러간 곱창집. 한우 곱창이라 양념하나도 없이 참기름소금만 찍어 먹어도 맛있었다. 곱창전골까지 뚝딱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화장실간다면서 다른데로 가더니 계산하러 간거였음..; 비쌌는데... 늦은 시간 도착해서 맛있게 먹고 잤다 다음날. 속초 핫플이라는 칠성조선소. 오래된 조선소에 카페를 만든 듯하다. 카페입구. 오픈 시간은 아침 11시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닫혀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시간이 되자 입구의 대문이 열렸고, 얼마지나지 않아 사람들로 가득 찼다. 실내도 꽤 빈티지하게 꾸며 놓은 모습 사람들이 오픈하자마자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다 에그타르트 1개씩,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