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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등갈비구이와 참깨샐러드 [내부링크]

돼지 등갈비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웠습니다. 가족들 모두 평하기를 냄비에 넣고 조릴 때보다 맛있다고 합니다. 먹을 때마다 소스를 발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조리해야 한다는 것 빼고는 좋습니다. 냄비에 넣고 만..

딸아이가 먹고싶다는 채소 듬뿍 비빔밥 [내부링크]

큰 딸아이가 비빔밥이 먹고 싶다면서 구체적으로 먹고싶은 나물도 정해줍니다. 고사리랑 시금치 그리고 콩나물은 하얗게 그리고 아삭하게 무쳐달라는 주문입니다. 마른 고사리가 조금 있어서 모두 삶아서 볶고 시..

밀가루 반죽해서 호떡 만들어 먹는 방법 [내부링크]

호떡은 군고구마만큼이나 겨울에 꼭 먹게 되는 간식입니다. 길거리 지나다가 바로 만든 뜨끈뜨끈한 호떡을 사서 종이컵이나 두꺼운 종이 사이에 넣고 쇼핑하면서 혹은 친구랑 수다 떨면서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생콩을 갈아서 만든 콩비지찌개 [내부링크]

비지라고 하면 콩을 갈아서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말합니다. 비지찌개는 보통 마트에서 비지를 사다 끓여 먹곤 하는데 오늘은 생콩을 갈아서 끓여 먹었습니다. 고기랑 대파만 넣고 깔끔하게 끓여봤어요...

볼카츠 만들기 - 진짜 간단하고 가성비 좋아요 [내부링크]

요즘 맛있다는 연돈 볼 카츠 드셔 보셨나요. 카츠는 가루를 입혀서 튀긴다는 뜻이고 볼은 생긴 것이 볼처럼 동그스름하다는 뜻 같습니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돈가스 비스므리한 볼카츠라 아이들도 좋아하고 남..

고기만두와 김치만두소 만들기- 둘 다 넣고 끓여먹는 만두국 [내부링크]

지역마다 혹은 집집마다 만들어 먹는 만두 종류가 다르기도 합니다. 빚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겠고 만두속에 넣는 재료도 다르고요. 저도 만들 때마다 레시피가 조금씩 바뀌기도 합니다. 빠지는 재료가 있기도 하..

맛집보다 더 맛있는 내가 만든 당근 김밥 [내부링크]

남편이 김밥을 좋아합니다. 김밥 한 번 싸 먹자고 하더라고요. 요번에는 당근이랑 달걀을 듬뿍 넣고 당근 김밥을 만들어봤습니다. 당근 김밥 하면 전주가 생각납니다. 예전에 전주에 유명한 당근 김밥이 있다고..

요리같은 반찬 소고기 청경채 표고버섯볶음 [내부링크]

중국 배추의 한 종류라는 청경채는 동네 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입 가능합니다. 어렸을 적만 해도 시금치처럼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 동네 슈퍼에만 가도 다양한 식재료에..

쫄깃한 쫄면과 떡국떡으로 쫄볶이 만들기 [내부링크]

라면사리와 떡 특히 밀떡으로 만들어 먹는 라볶이와 떡볶이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간식 같습니다. 저희 집도 자주 해 먹는 요리예요. 역시나 떡볶이가 생각나는 오늘인데 집에 밀떡이나 라면은 없네요. 얼마 전 쫄..

간장양념으로 칼칼하게 매운 돼지갈비찜 [내부링크]

 돼지갈비는 주로 고춧가루를 넣고 빨갛게 양념해서 먹지만 오늘은 고춧가루 넣지 않고 간장 양념으로만 만들어봤습니다. 그렇다고 맵지 않은 건 아닙니다. 청양고추를 통째로(씨포함) 썰어서 듬뿍 넣고 졸여서..

입맛 돋구는 간단한 겨울 밑반찬 무파래무침과 갓된장무침 [내부링크]

오늘은 맛난 간단 겨울 밑반찬 2가지를 소개합니다. 갓 무침과 파래무침이에요. 시장에 갔다가 파래가 3덩어리에 천원하길래 집에 무도 있으니 같이 무쳐보려고 사왔어요. 무와 당근을 절여서 겨울이 제철인 생파..

사라다빵 물안생기게 만들어 먹는 방법 [내부링크]

딸아이 패딩 사주러 나갔다가 노브랜드 매장에서 사 온 반미로 사라다빵을 만들었습니다. 빵속에 채소 샐러드를 넣어 만드는데 샐러드는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물 안생기게 하는 비법은 채소를..

비린내 안나고 고소한 미역줄기볶음과 간장어묵볶음 [내부링크]

오늘은 밑반찬 2가지 만들어봤습니다. 미역줄기 볶음 많이 드시죠?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도 잘 먹어서 종종 만들어 먹는 밑반찬입니다. 보통 다진 마늘이나 넣고 바싹 볶아먹는데 오늘은 알토란 레시피대로 채..

믹서기로 간단하게 팥칼국수와 팥죽 만들기 [내부링크]

벌써 내일이면 일 년 중 밤이 제일 길다는 동지입니다. 동지에는 으레 팥죽을 끓여먹습니다. 안 먹고 지나가면 섭섭하니 팥죽을 만들었는데 올해는 팥칼국수도 만들어봤어요. 그리고 요번에는 팥을 삶은 후에 간..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 (크리스마스 요리 추천) [내부링크]

내일이면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올 해 크리스마스 계획은 어떠신가요. 저는 곧 고3이 되는 막내딸아이의 기말고사가 코로나때문에 연기가 되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여유도 없네요. 아이는 아이고 전..

내맘대로 홈시어터 만들기( 빔프로젝터와 구글크롬캐스트 4세대) [내부링크]

요즘에는 홈시어터를 구축해서 집에서도 편안히 영화를 보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홈시어터 구축에는 여러 방식, 방법이 있겠지만 몇 년에 걸쳐 소소하게 준비한 홈씨어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홈시어터..

짜장이 들어가지 않은 물짜장 만드는 법 [내부링크]

물짜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물짜장이라고 하면 국물 있는 짜장면을 상상하기 쉬운데 아닙니다. 춘장이나 짜장분말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해물과 채소를 볶은 것에 물전분을 넣고 걸쭉하게 만든 것인데 왜..

굴린만두 (굴림만두) 만들기 [내부링크]

만두속을 동그랗게 빚어서 감자전분가루와 밀가루에 굴려서 만든 굴린 만두로 만둣국을 끓여먹었습니다. 만두피로 덮지 않으니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 다이어트 중이라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늘반 멸치반 멸치볶음과 감자채볶음 [내부링크]

멸치볶음 오늘 멸치볶음은 마늘을 많이 넣고 볶아봤습니다. 마늘을 좋아해서 살짝 익혀 먹는 거 좋아하는데 멸치 볶을 때 같이 볶으니 멸치 비린내도 없애면서 마늘도 먹고 멸치도 먹고 좋아요. 살짝 매콤한 맛..

당근 컵케이크 만드는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연구가 이종임 유튜브 채널에서 본 당근 오트밀 컵케이크를 만들어봤습니다. 꼼꼼하고 차분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자주 찾아보게 되는 채널이에요. 새로운 요리, 색다른 레시피를 보게..

바지락 순두부찌개 감칠맛 끝내줍니다. [내부링크]

우리나라 식단의 특성상 매 끼니 특히 저녁에는 국이나 찌개 같은 국물 있는 메인 요리가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번 먹는 것이 거기가 거기. 제일 자주 먹는 것은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지만 순두부..

짬뽕인듯 짬뽕아닌 짬뽕라면 [내부링크]

오늘은 라면을 약간 특별하게 끓여봤습니다. 채소와 돼지고기 그리고 해물을 넣고 짬뽕 라면을 만들었어요. 사실 라면을 아이들이 잘 먹습니다. 특히 매운 라면을 좋아하더라구요. 예전에 강수진 발레리나가 스트..

해물누룽지탕 어렵지 않아요. [내부링크]

중국집에서나 먹어보는 해물 누룽지탕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누룽지만 구입하면 주변에 있는 채소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튀긴 누룽지를 그릇에 담고 뜨겁게 만든 소스를 누룽지에 부어..

황태콩나물김치죽, 오트밀죽 [내부링크]

오늘은 죽요리입니다. 남편이 사다 놓은 오트밀이 있어서 우유를 넣고 죽을 끓여봤어요. 비주얼은 멀게서 맛있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치랑 황태, 콩나물 넣고도 죽을 끓여 먹었..

에어프라이어요리 - 치즈오븐스파게티와 마늘식빵 [내부링크]

요즘 둘째 아이가 매일 해달라는 치즈오븐 스파게티입니다. 예전에는 치즈올리고 오븐에 구웠지만 이젠 에어프라이어로 더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어요. 같이 먹으면 더 좋은 마늘빵도 빼놓을 수 없죠. ^^ 치즈오븐..

두반장없이 마파두부덮밥 만들기 [내부링크]

원래 마파두부는 두반장을 기본으로 두부와 고기를 볶아만든 요리입니다. 요즘에는 두반장을 구비해놓고 요리에 활용하는 분들이 많지만 냉장고에 없는 집들도 많지요. 그래서 두반장 없이 어느 집에나 있는 고추..

하이라이스소스로 만든 슬기로운 산촌생활 함박스테이크 [내부링크]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시즌 1, 시즌 2 모두 재미있게 보고 연이어 슬기로운 산촌생활도 잘 보고 있습니다. 하루는 양석형 김대명 배우가 어렸을 적부터 먹었다던 함박스테이크를 요리하더라고요. 하이라이스 가루..

한 냄비로 굴보쌈과 돼지곰탕을 한번에 만들기 [내부링크]

김장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수육입니다. 김장을 하고 고기를 삶아 김장김치를 넣고 쌈 싸 먹었습니다. 특히나 겨울이 제철인 싱싱하고 맛있는 굴을 넣은 굴보쌈을 꼭 먹어줘야죠~ 남편이 며칠 전부터 돼지 곰탕..

소세지 김치 치즈 뚝배기밥과 소고기 깻잎말이 쌈 [내부링크]

오늘은 뭐 해드실건가요? 저는 날도 덥고 입맛도 없고 해서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뚝배기밥을 해보았습니다. 김치와 소세지, 야채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치즈까지 넣고 만든 한그릇 밥으로 반찬..

보리굴비 비린내 안나게 찌는법 [내부링크]

중부시장에서 보리굴비를 사 왔습니다. 서울 중부시장은 건어물 도매시장으로 없는 건어물이 없을 정도로 큰 시장이에요. 을지로에 있는 중부시장에서 시장 구경도 하고 근처에서 유명한 오장동 함흥냉면도 먹고..

고추튀김, 못난이 고기튀김 [내부링크]

오이 고추를 이대로 두면 물러서 못 먹을 것 같아 냉동실에 있는 간고기를 녹여서 속을 채워 넣고 튀겼습니다. 남은 고기 반죽은 그냥 밀가루 반죽 옷을 입혀서 튀겼어요. 못난이 만두처럼 못난이 튀김이 되었습..

정말 간단한 플레인스콘 사먹는것처럼 만들어 먹기 [내부링크]

정말 간단한 플레인 스콘을 만들어봤습니다. [스콘이라고 하면 비스킷의 일종으로 스코틀랜드에서 기원한 빵 혹은 과자이다. 베이킹파우더가 대중화되면서 스콘은 오븐에서 구운 빵으로 변화했다]라고 나무 위키..

간단 토스트 샌드위치와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식빵 크루통 [내부링크]

오늘은 아주아주 간단하게 식빵으로 만들어 먹는 간식입니다. 식빵안 구멍에 달걀을 풀어 넣어 만든 토스트이기도 하면서 샌드위치이기도 한 토스트 샌드위치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식빵 쿠루통이예요. 준비재..

김장 초보 재료준비부터 김장날까지 절임배추 40kg [내부링크]

매년 김장 때는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2번을 하고 (정확히는 김장을 도와드리고) 김치를 갖고 왔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집에서 혼자 해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총각김치나 깍두기, 겉절이, 무채, 열무김치 등..

무청 들깨가루 볶음 그리고 무청으로 시래기 만들기 [내부링크]

아버님이 주말농장에 심으신 무를 뽑으러 다녀왔습니다.^^ 무를 뽑아서 무청을 바로 잘라 무는 무대로 담고 무청은 모아 끈으로 묶어놓습니다. 금방 섞박지 만들고 김장에도 쓰일 무는 양옆을 잘라 다듬어서 담아..

총각김치 담그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총각김치를 담갔습니다. 총각김치는 워낙 좋아해서 시장에 알타리무가 나오면 사오게됩니다. 시장에서 알타리무를 보면 그리 반갑더라고요. 늦봄에도 알타리무가 나오지만 김장하기 전 늦가을에도 총각..

해물철판 간짜장면 만들어먹기 [내부링크]

짜장면은 가족 모두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맛집에 직접 가서 짜장면을 가끔 사먹기는 하지만 짜장면을 배달시켜서 먹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춘장이나 짜장 가루로 집에서 그 맛을 낼 수 있으니 집에서..

납작당면과 떡국떡으로 만든 김치떡볶이 [내부링크]

자주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치떡볶이 먹는 것을 보고 먹어 보고 싶었었는데 마침 떡국떡이 있어서 만들어봤습니다. 납작당면도 넣었더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준비재료 떡국떡 400g,..

유행하는 그릭모모 따라해본 플레인요거트+복숭아 [내부링크]

요즘 유행한다는 그릭 모모입니다. 그릭은 아마도 그릭 요거트의 그릭인 것 같고 모모는 일본어로 복숭아라는 뜻입니다. 딸아이가 요즘 핫한 요리니 해보라고 하네요. 마침 집에 앨버트 복숭아도 있고 플레인 요..

백파더 맛보장 소스 오므라이스 [내부링크]

백파더 프로그램에서 했던 오므라이스 레시피로 간단하게 오므라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있는 채소를 썰어 넣고 소스는 버터랑 식초, 간장을 넣는데 맛있습니다. 역시 버터를 넣어주니 향과 풍미가 좋아집니다. 약..

무 듬뿍 넣고 끓인 오징어무찌개 [내부링크]

오늘은 뭘 해 먹을까 무슨 찌개를 해 먹을까 고민합니다. 그러다가 냉장고에 있는 채소와 냉동실에 있는 것을 하나씩 확인해봅니다. 무랑 대파가 있고 씻어놓은 콩나물이 조금 남았더군요. 무랑 콩나물을 넣고 국..

번데기탕과 돼지껍데기 구이 만들기 -- 집인가 포차인가 [내부링크]

번데기 좋아하십니까? 저는 어릴 적 번데기랑 소라를 종이컵(정확히는 종이 깔때기였던 것도 같습니다)에 담아 파는 것을 사 먹은 기억이 있어요. 번데기는 이쑤시개로 콕콕 찍어 먹고 소라는 입으로 쏙 빨아먹고..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간단한 달걀치즈 샌드위치 [내부링크]

참치캔과 양배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달걀, 식빵, 치즈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진짜 간단한 샌드위치입니다. 참치 샐러드는 만들어 놓으면 다른 채소나 재료가 없어도 식빵만 있으면 맛나게..

차돌박이말이찜과 들깨소스 [내부링크]

차돌박이 고기가 생겨서 그냥 구워 먹을까 하다가 있는 채소 넣고 말아서 요리해봤어요. 얇게 썰린 차돌박이는 불에 올려 앞뒤 한번 뒤집으면 익죠. 그냥 소스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오늘은 깻잎과 팽이버섯,..

얼큰 짬뽕수제비 만들어 먹기 [내부링크]

만두 빚어 먹고 남은 밀가루 반죽이 있어서 끓여먹으려고 했는데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오징어 넣고 짬뽕 맛 수제비로 끓여먹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주말이면 수제비나 칼국수를 끓여먹고는 했던 것 같은데..

맛김치 - 알배기 배추로 맛나게 담가 먹었어요. [내부링크]

같이 밥을 먹는 가족 중에서도 좋아하는 김치 취향이 똑같지 않습니다. 큰딸아이는 잘 익은 김치를 좋아하고요 둘째는 겉절이를 좋아해서 익혀 먹는 김치를 해도 한통은 냉장고에 바로 넣어놓습니다. 남편이나 저..

들기름향이 너무 좋은 들기름 김치파스타 완전 추천합니다. [내부링크]

참기름 향도 고소하지만 들기름 냄새는 정말 좋습니다. 빠져서 헤엄치고 싶어요. ㅎㅎ 시어머니께서 짜주신 들기름을 아껴먹고 있는데 오늘은 올리브유 대신에 그 귀한 들기름을 넣고 스파게티를 만들었습니다...

가지를 튀겨서 올린 가지덮밥 [내부링크]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 베란다 창문을 닫게 됩니다. 올여름 그리도 덥더니 이제 그 무더위도 물러나나 봅니다. 여름 채소들도 이제 막바지 세일에 들어가는지 마트에서 가지며 호박을 저렴..

부추달걀만두만들기 [내부링크]

만두를 집에서 자주 빚어 먹는 편입니다. 냉동만두도 잘 사 먹어요. 남편은 생일날 뭐 먹고 싶냐고 하면 주저 없이 만두라고 할 정도로 좋아합니다. 저도 뭐 싫어하지는 않아요. 만두 싫어하는 사람도 못 본 거..

[묵은지김밥], [청양김밥], 그리고 밥과 김이 안들어간 [달걀말이김밥?] [내부링크]

김밥은 자주 싸 먹어서 일부러 김밥 재료를 준비해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잘 안 먹는 나물이나 자투리 채소를 볶아서 김밥을 말아먹기도 합니다. 고등학생 둘째 딸아이를 위해 아침에 꼬마김밥을 자주 싸주고..

이연복 찹쌀양념등갈비 (분정갈비) [내부링크]

돼지 등갈비를 색다르게 요리해봤습니다. 이연복 셰프의 레시피인데요 간단하게 만들어보고자 생각해낸 요리법이라고 합니다. 불린 찹쌀을 으깨서 가루로 쪄서 분정 갈비라고도 한다네요.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녹두가루로 만든 탕평채 [내부링크]

탕평채는 청포묵무침을 말하고 청포묵은 녹두를 갈아서 만든 묵입니다. 도토리묵은 도토리가루로 자주 만들어 먹지만 청포묵은 사 먹어만 봤어요.  그런데 이번에 시어머니께서 가루를 주셔서 묵을 쒀봤습니다...

전복 내장도 넣고 만든 전복밥 그리고 황태미역국 - 매일매일이 생일이였으면 좋겠다. [내부링크]

얼마 전 제 생일날 남편이 만들어준 전복 밥하고 황태 미역국입니다. 사실 요번 생일에는 작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제가 가족 모두에게 생일날 손편지를 써달라고 요구했는데 남편에게는 편지 대신 라디오에 생..

유산슬(류산슬)만들기 -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드는 법 [내부링크]

유산슬은 세 가지 재료를 가늘게 썰어서 걸쭉하게 만든 요리라는 뜻입니다. 보통 중국집에서 사 먹는 유산슬은 해삼과 죽순이 들어가지만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비싸요. 그리고 죽순은 잘 먹지도 않더라고요...

김치말이밥과 채소넣고 참치비빔밥 [내부링크]

오늘은 진짜 진짜 간단해서 오이를 써는 칼질만 할 줄 알면 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밥 메뉴입니다. 시간 없을 때 후다닥 해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랑 오이를 채 썰어 넣고 시원한 육수에 말아먹는 김치말이 밥..

매콤새우마늘덮밥과 감자칩 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색다르게 종이도시락에 넣어 소풍 기분 내봤습니다. 이대로 들고 나들이 가서 먹어도 좋겠어요. ^^ 새우를 매콤소스에 볶아서 밥위에 올리고 감자도 동그랗게 슬라이스 해서 튀겨서 곁들였습니다. 학원 다..

돼지갈비요리 - 돼지갈비찜, 돼지갈비 김치찜 [내부링크]

삼겹살보다 싸다는 돼지갈비입니다. 보통은 빨갛게 양념해서 갈비찜으로 먹습니다. 갈비를 2kg 샀는데 딸들이 김치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반은 남겼다가 김치 넣고 끓여서도 먹었습니다. 둘 다 맛있습니다. ㅎ 우..

떡볶이 기본 레시피 - 내가 만든 떡볶이가 제일 맛있어. [내부링크]

문득문득 생각나서 먹고 싶어지는 간식 중에 하나가 떡볶이입니다. 집 근처에 맛난 떡볶이 가게가 있으면 자주 사 먹을 것 같은데 집근처에 맛난 떡볶이 가게가 없어요.ㅠㅠ 떡볶이랑 순대, 튀김을 한 봉지씩 사..

꽁보리밥으로 비빔밥 - 고구마줄기, 무생채, 호박, 당근, 열무김치 [내부링크]

날씨가 덥다는 핑계로 요즘 운동을 게을리하다 보니 몸무게는 나날이 늘어만 갑니다. 좀 덜 움직이면 조금 먹어야 하는데 먹는 건 그대로니 큰일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여기저기 아픈데도 늘어나고요. 잡곡을..

흑당버블라떼, 흑당까페라떼 만들어먹기 - 펄 만들기 [내부링크]

몇 년 전부터 흑당이나 펄이 들어간 흑당 버블티, 흑당라떼, 흑당 밀크티 등이 유행입니다. 흑당 버블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카페에 가보면 메뉴 이름이 많이 복잡하고 종류도 참 많습니다. 뭘 주문해야 할지 모..

소갈비탕 건강하게 끓여먹기 [내부링크]

오늘은 오래간만에 몸보신 좀 했습니다. 바로바로 소갈비로 갈비탕을 끓였지요~ 갈비탕용 갈비랑 찜용 갈비로 반반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찜용 갈비는 갈비탕용보다 살이 많고 기름기가 덜하더라고요. 섞어서 끓..

복숭아병조림 만들기 - 시원하게 오래 먹을 수 있어요 [내부링크]

충주에서 작은 아버님께서 복숭아나무를 키우셔서 한 박스 저희에게까지 왔네요.ㅎ 말랑한 황도는 아니고 딱딱한 백도라서 통조림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하시길래 만들어봤습니다. 되도록 딱딱한 것으로 골라서..

콩국수 만들기 ( 메주콩, 백태 ) [내부링크]

여름엔 콩국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소한 콩국물에 얼음을 넣고 국수를 말아먹으면 진짜 맛있고 시원합니다. 콩국수는 검은콩으로 만들어도 먹고 노란 메주콩을 삶아서도 먹습니다. 오늘은 메주콩, 백태로도..

마라소스요리 - 마라두부 [내부링크]

마라는 매콤한 중국 향신료로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그 특유의 맛이 인기가 많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맛에 빠져 일주일에 한두번씩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밖에서는 마라탕을 못..

복날에 초계탕 한 그릇. [내부링크]

내일이 드디어 말복입니다. 이 더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서울엔 장마도 짧게 지나가고 7월 한 달 참 더웠어요. 8월도 소나기가 가끔 오긴 했지만 그런 날도 기온은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말복이 지나..

감자전 두가지 버전 - 감자채전과 감자를 갈아서 만든 감자전 [내부링크]

감자 가는 게 번거롭긴 하지만 감자전을 좋아해서 여름에 자주 해 먹습니다. 주로 강판에 갈아서 부쳐먹지만 가끔 채 썰어서 부쳐먹어도 색다르고 별미입니다. 반찬으로도 좋고요 간식이나 안주로도 적당합니다...

제육볶음과 오이냉국 [내부링크]

오랜만에 매콤한 제육볶음에 쌈 싸 먹고 싶어서 정육점에 다녀왔습니다. 앞다리살로 1.6kg 사 왔어요. 오늘은 미리 고기를 재우지 않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다가 볶을 때 넣고 요리했습니다. 요즘 임성근 셰프님..

[김치전과 깻잎전] 덥지만 맛있는걸 어떡해~ [내부링크]

9시가 채 되기도 전부터 햇볕이 쨍쨍해서  요즘 하루하루가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극성입니다. 한낮이 채 되기 전부터 느껴지는 뜨거움은 작열하는 태양이라는 말을 몸소 느끼게 해 줍니다. 그런데 이런 요즘..

백종원 마라소스 넣고 만든 어묵콩나물라면 [내부링크]

마라는 중국 향신료로 맵고 특유의 향이 있어 호불호가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한참 마라탕이 유행이어서 마라탕을 파는 식당이 많이 생겨났어요.  저는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큰딸아이가 마라탕을 좋아해..

호박새우젓찌개 - 무더위로 잃은 입맛 챙기기 [내부링크]

여름에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 그리고 꼭 먹게 되는 제철 채소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이 먹는 것이 호박과 감자인데 오늘은 거기다 새우젓이랑 돼지고기를 넣고 찌개를 끓여먹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옥수수 찌기 -- 마약옥수수, 옥수수밥 [내부링크]

옥수수의 계절입니다. 요즘 집 근처 지하철역에서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트럭 한 대가 서있습니다. 큰 압력솥을 갖다 놓고 옥수수를 계속 찌면서 내는 그 구수한 옥수수 냄새로 사람들의 걸음을 세..

토종닭으로 닭곰탕과 닭칼국수 [내부링크]

내일이면 벌써 중복입니다. 요즘은 이른 아침부터 해가 쨍쨍! 밤은 열대야로 잠을 설칩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안 켤 수가 없더라고요. 올여름엔 7월 중순경부터 켜기 시작해서 매일 틀게 되네요. 이렇게 더울 땐..

된장 넣고 만든 옛날짜장맛 짜장면 [내부링크]

짜장면 싫어하는 사람 찾기 힘듭니다. 배달시켜도 먹고 배달 안 되는 중국집에 직접 가서 먹기도 하고 집에서 짜장분말이나 춘장으로 집에서 만들어서도 먹습니다. 그만큼 짜장면이 좋고 맛있습니다. 집에서도 자..

시래기 넣고 등뼈 감자탕 최고! 감자탕집 갈일 없습니다. [내부링크]

내일이면 벌써 초복입니다. 6월은 그리 덥지 않아서 비교적 시원하게 보내고(간간이 더운 날도 있었지만요) 장마도 7월에 늦게 왔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얼마나 더울까요 건강하고 맛난 음식 먹고 이 여름도 무사..

염라대왕라면으로 라면전 만들어 먹다! [내부링크]

오늘은 남편의 요리입니다. 염라대왕라면이라고 아시나요. 저는 요번에 처음 들어봤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매운 라면이라고 합니다. 남편이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집에 불닭소스는 물론이고 캡사이신 핫소스도..

함박가스 만들기-- 다진 소고기와 돼지고기 반죽을 튀겨서 함박스테이크소스로 마무리 [내부링크]

오늘은 함박 가스입니다.  함박스테이크처럼 간 소고기와 간 돼지고기로 만든 패티를 튀겨서 소스를 얹어 먹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랑 또 다른 맛입니다. 튀겨낸 요리라 가스(까스)를 뒤에 붙여서 함박가스(함..

고구마랑 치즈를 넣고 만든 춘권말이튀김 그리고 춘권츄러스도 도전! [내부링크]

삶은 고구마랑 치즈를 넣고 만든 춘권 튀김입니다. 다양한 사이즈가 있지만 제가 구입한 춘권은 가로세로 19cm 정사각형입니다. 만두피보다 쫄깃해서 잘 찢어지지 않습니다. 삶은 고구마와 치즈가 참 잘 어울리고..

춘권피 만두튀김 만들기 [내부링크]

춘권은 밀가루로 만든 피로 봄 춘(春), 말 권(捲). 중국의 명절인 춘절에 말아먹어서 유래된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만두피랑 비슷한듯하지만 다릅니다. 일단 모양은 정사각형이고 크기는 여러 사이즈가 있..

춘권으로 만든 피자맛 춘권말이튀김 [내부링크]

오늘은 만두 맛이 아니라 피자맛 춘권말이 튀김입니다. 얼마전에 춘권에 고기랑 당면 넣고 튀겨먹었었는데 맛있더라고요. 2021.06.30 - [별식] - 춘권피 만두튀김 만들기 요번에는 채소와 소시지, 치즈 그리고 토..

색깔이 너무 예뻐요 -- 노오란 황금볶음밥 [내부링크]

아이들이 배고프다할때 만만한게 볶음밥입니다. 김치볶음밥 아님 야채볶음밥, 달걀볶음밥이죠. 특히 대파를 썰어서 기름에 볶아 파기름을 만들고 달걀 넣어 볶아주는 달걀 볶음밥을 자주 해줍니다. 아님 달걀반숙..

여름엔 필수! 시원한 열무물김치 담가보세요~ [내부링크]

이 맘쯤엔 꼭 담그는 열무김치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국물이 많게 만들어 물김치로 시원하게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일주일에 한 번 들어오는 알뜰시장에 열무를 보러 갔는데 점심..

집에서도 간단하게 볶아 먹는 순대곱창볶음 [내부링크]

순대곱창볶음이라고 하면 신림동 순대타운이 생각납니다. 예전에는 자주 먹으러 가곤 했는데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멀리 다니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의 곱창집에서 만족할 맛은 아니지만 가..

술 한잔 생각날때 ~ 순대곱창전골 만들기 [내부링크]

염통과 오소리감투, 곱창 그리고 순대를 넣고 끓인 순대곱창전골입니다. 순대국 끓여먹을때 사둔 돈골육수를 냉동실에 넣어놓고 두루두루 잘 써먹습니다. 염통은 돼지의 심장이고 오소리감투는 돼지의 위, 곱창은..

돼지고기 간고기로 근사한 떡갈비 만들어먹기 [내부링크]

본래 떡갈비의 사전적 정의는 갈빗살을 다져서 양념한 후에 갈비뼈에 얹어 구운 요리라고 나옵니다. 물론 소갈빗살로 만들면 더 맛있지만 오늘은 돼지고기 간 고기만으로 간편하게 만들어봤습니다. 간 고기에 채..

고추장 멸치볶음 맛있게 볶아먹기 [내부링크]

멸치볶음은 자주 해 먹는 인기 반찬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저렇게 조금씩 다르게 볶아먹어 봅니다. 아이들 어릴 적에는 주로 작은 멸치로 달달하게 볶아먹었는데 요즘은 고추장 넣고 볶아먹으니 맛있습니다...

집밥표 고기국수 [내부링크]

고기국수는 제주도에 가면 으레 먹게 되는 음식이죠. 돼지뼈를 우린 국물에 삶은 돼지고기를 고명으로 올려 먹는 제주도 국수 요리입니다. 집에서는 주로 국수 육수로 멸치육수나 김치 국물을 이용해서 말아먹습..

아지타마고와 차슈 올린 돈코츠라멘 만들기 [내부링크]

순댓국을 만들 때 소분해서 얼려놓은 돈골 육수가 있어서 아지타마고랑 차슈를 만들어서 돈코츠라멘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돈코츠는 돼지뼈란 뜻으로 돈코츠 라멘은 돼지뼈로 우린 뽀얀 육수로 끓인 라멘을 말합..

집에서 머리고기 썰어서 순대국 만들어 먹기 [내부링크]

순댓국은 남편이나 저나 좋아해서 자주 사 먹습니다. 집에서 사골곰탕 국물로 순대만 넣고 순댓국이라고 간단하게 해 먹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돼지머리를 직접 썰어서 집에서 끓여먹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남편..

돼지머리로 편육만들기 쉬워요 [내부링크]

처음으로 돼지머리를 사서 순댓국에도 넣어 끓여 먹고 편육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돼지머리를 삶아서 눌러 굳혀 새우젓 양념장에 찍어 같이 먹으니 순댓국집 갈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번거롭지..

LA갈비 -- 돼지갈비를 썰어서 간장양념. [내부링크]

딸아이 생일날, 뭐 먹고 싶어 물어보니 한참 생각하고는 LA 갈비라고 하더라고요. 정육점으로 갈비를 사러 갔습니다. LA 갈비는 갈비를 뼈와 직각이 되도록 잘라주는데 냉동된 갈비를 썰어야 쉽기 때문에 항상 냉..

참기름 넣고 고소한 김치라면 [내부링크]

이 참기름 김치라면은 백종원 요리 비책에서 보고 만들어봤습니다. 예전에 해장으로 많이 먹었다면서 소개해준 김치라면입니다. 특급 비결은 바로 참기름입니다. 뭐 참기름이 대단한 비결인가 싶었지만 먹어보니..

건강한 상차림 -- 두릅무침, 감자채볶음, 아욱국, 아욱무침 [내부링크]

시댁에 갔다가 아욱 여린 잎 하고 엄두릅을 주셔서 가지고 왔어요. 엄두릅은 처음 봤네요. 두릅 하고 생긴 건 비슷한데 좀 더 작아 보이길래 찾아보니 엄나무라고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의 여린 잎이라고 합니..

여름 채소로 간단하게 맛있는 밑반찬 만들기 -둥근호박, 가지, 오이반찬 [내부링크]

 오이 부추 무침 오이소박이 진짜 맛있고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 반찬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오이가 저렴해서 많이 사다 자주 해 먹게 됩니다. 오이 속에 소를 넣어 만드는 오이소박이가 번거로울때는 간편하게..

남편 도시락으로도 좋은 펜네파스타 [내부링크]

펜네는 파스타 종류의 하나로 원통형으로 생겼습니다. 길이는 4cm 정도이고 폭은 1cm가 안됩니다. 식감이 스파게티면과는 다르게 도톰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한 끼 식사로도 좋고 냉장고에 넣어놓았다가 출출할..

콩가루요리 - 콩가루 콩나물김치국, 콩가루부추찜 [내부링크]

저도 나이를 먹나 봅니다. 사실 올해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거든요. 예전에는 잘 안 먹던 콩가루 국이 맛있어서 자꾸 해 먹게 됩니다. 생콩가루(날콩가루)를 김치랑 콩나물이랑 넣고 끓여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

고급스러운 육전 노랗고 맛나게 부쳐서 파무침과 같이 먹기 [내부링크]

오늘은 전중에서 좀 있어 보이는 바로바로 육전입니다.^^ 육전은 소고기를 밀가루와 달걀을 입혀 부치는데 노랗게 부치는 게 포인트입니다. 대파를 썰어서 새콤달콤하게 무쳐 같이 먹으니 그 또한 맛있습니다. 전..

새우를 통째로 넣고 새우부추만두 만들기 [내부링크]

가족 모두 만두를 좋아해서 냉동실에는 고향만두를 항상 사다 넣어놓기도 하지만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만두도 김치만두, 부추만두, 들깨 김치만두, 피자만두, 고기만두 등 골고루 해먹지요. 오늘은..

메밀국수 요리 - 들기름막국수와 메밀김밥 [내부링크]

메밀 김밥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일본에서 먹는 걸 봤는데(일본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  우리나라에서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먹어보지는 못했지만요)  메밀 김밥은 밥 대신에 메밀국수를 김 위에 깔고 말아..

돼지등뼈로 간장양념 뼈찜 만들기 [내부링크]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돼지 등뼈가 싸길래 한 봉지 사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은 국물 없이 간장 양념으로 볶아먹었습니다. 바로바로 뼈찜입니다. 준비재료 돼지등뼈 2276g, 월계수 잎 2장, 통후추 1숟가락, 양파..

찬밥으로 소고기영양죽 만들기 [내부링크]

소화가 잘 안될 때나 아플 때는 죽을 끓여먹는데 오늘은 찬밥이 많이 남아서 오랜만에 죽을 끓였습니다. 저는 죽이 좋아서 그냥 먹고 싶어서도 잘 끓여먹는데 아이들은 별로인가봅니다. 그래서 소고기도 넣고 새..

가지피자와 마늘바게트 만들기 [내부링크]

총각무를 사러 아파트 안에 들어선 알뜰시장에 갔다가 가지가 좋아서 한 팩 사 왔습니다. 가지는 주로 쪄서 무쳐먹거나 썰어서 전을 부칩니다. 남편은 가지무침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오징어 쌈장 만들기, 배추국과 양배추쌈 [내부링크]

 동네 마트서 일주일에 두세 번은 할인한다는 문자가 옵니다. 세일이라고 해서 가보면 품질은 별로인 경우가 많아서(특히 채소) 이제는 사실 별 기대 없이 보는데 양배추가 한통에 1500원이라니 한통 사왔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원팬요리 [ 잡채밥 ] [내부링크]

오늘은 아이들을 또 무얼 해주나 냉장고 문을 열고 냉장고에 무엇이 있는지 스캔해보면서 메뉴를 고민해봅니다. 그러다가 엊그제 구워 먹고 조금 남은 소불고기가 생각나서 채소와 함께 볶아 잡채밥으로 만들어봤..

꼬리반골과 양지머리 넣고 끓인 곰탕 [내부링크]

동네에 이마트보다 홈플러스가 더 가까워 주로 홈플을 이용하는데 오랜만에 이마트에 가보니 냉동식품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이렇게 종류가 많았던가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맛있..

경희대파전(회기동 파전 , 대파전 ) [내부링크]

오늘은 대파로 만든 파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보통 파전은 쪽파로 만들지만 대파로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회기역 근처 경희대 파전 골목에는 대파로 만든 파전이 유명합니다. 빵가루를 뿌려 바삭하게 부친 것이..

신사동 비빔국수(망향 비빔국수)와 바싹불고기 [내부링크]

비빔국수는 자주 해 먹는 국수 요리입니다. 주로 배추김치랑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데 오늘은 빨간 배추김치 대신 백김치를 넣고 만들었습니다. 예전 프로그램인데 신동엽이랑 성시경 씨가 진행했던 오늘은 뭐..

무청 시래기 요리 -- 시래기밥, 시래기볶음 [내부링크]

무에 달려있는 초록잎 무청을 말린 시래기를 삶아서 쌀에 올려 만든 시래기밥과 시래기 볶음 반찬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무 시래기는 식이섬유와 칼슘, 비타민 A가 많습니다. 많이 먹으면 좋겠죠? 더군다나 산 것..

주꾸미 삼겹살 볶음 -- 간편한 주꾸미손질법 [내부링크]

주꾸미의 제철은 3월에서 5월 사이로 이때가 주꾸미의 산란기입니다. 보통 알을 갖고 있는 봄에 주꾸미가 맛있다고 하는데 혹자는 알에게 영양분을 모두 빼앗기니 되려 가을에 주꾸미가 더 맛있다고 하기도 합니..

장터국밥으로 든든하게 한끼 [내부링크]

 소고기와 무, 콩나물을 넣고 구수하고 시원하게 끓인 장터국밥입니다. 소고기 국밥이라고도 불리는 이 국밥은 옛날 장터에서 먹던 국밥이라서 장터국밥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 같습니다. 요즘 식당에서는 장터국..

[ 마늘볶음밥 ] 백종원의 요리비책 [내부링크]

먹으면 면역력이 좋아지고 항암효과도 있는 마늘을 우리는 알게 모르게 여러 음식에 넣어 많이 먹고 있습니다.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이나 이탈리아에서도 마늘을 많이 먹긴 하지만 세계에서 1인당 마늘 소비량이..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넣고 만든 닭볶음탕 [내부링크]

자주 해 먹는 닭볶음탕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만들었습니다. 이 스파게티 소스가 참 여러모로 유용하게 요리에 쓰이곤 합니다. 딸아이가 스파게티를 좋아해서 소스를 사다 자주 해 먹어요. 한 번에 다..

UFO김치볶음밥(집밥백선생 고깃집 김치볶음밥) [내부링크]

가장 많이 만들어 먹는 볶음밥은 김치볶음밥 같습니다. 보통은 돼지고기나 햄을 넣고 볶는데 달걀은 같이 볶기도 하고 반숙 프라이로 볶음밥 위에 올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번에는 달걀을 김치볶음밥 주위로 둘..

남은 족발로 냉채 족발 만들어 먹기 [내부링크]

남편은 퇴근길에 과일 한 봉지나 군것질 거리등을 잘 들고 들어옵니다. 며칠 전에는 족발을 포장해왔더라고요.  아이들은 살코기 위주로 먹고 뼈도 들고 잘 뜯어먹습니다. 남은것은 다음날 또 먹기도 하지만 양..

두부두루치기 만들기 [내부링크]

 두부는 중국이나 일본, 우리나라 등 주로 동양에서 먹는 콩요리입니다. 불린 콩을 갈아서 짜주고 그것을 다시 간수를 넣고 끓여서 틀에 부은 후 굳히면 두부가 만들어집니다. 칼로리도 높지 않고 소화도 잘 되..

간단하게 만들어본 고추잡채와 꽃빵 그리고 꽃빵튀김 [내부링크]

가끔 중식당에서나 먹는 고추잡채와 꽃빵입니다. 중국집에서 고추잡채만 시켜먹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런치 코스에나 고추잡채를 맛보고는 하는데 가끔 집에서 해먹기도 합니다. 고추잡채는 피망과 돼지고기만 있..

제철 바지락칼국수 [내부링크]

바지락이 제철이라 장 보러 가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시원하게 칼국수 끓여먹고 싶어서 한 바구니 사 가지고 왔습니다. 가스렌지에서 살짝 끓인 후 식탁 위에 옮겨서 한 냄비에 올려놓고 각자 앞접시에 덜어 먹..

고추장 넣고 만든 크림파스타 [내부링크]

토마토소스 넣고 만드는 토마토 파스타나 마늘과 올리브유, 청양고추 넣고 알리오 올리오, 우유랑 치즈 넣고 만드는 크림 파스타 모두 자주 해 먹는 스파게티 요리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는 크림..

난자완스덮밥 만들기 [내부링크]

난자완스라고하면 표고버섯과 청경채, 죽순등이 들어간 고급요리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집에 있는 채소로 만들어 보면 고기를 튀겨서 소스랑 섞어 먹는 탕수육과도 별반 다를것 없을것 같습니다. 그만..

남은 배달치킨으로 치킨마요덮밥 만들어 먹기 [내부링크]

가끔 치킨을 배달시켜먹는데 조금씩 남을때가 있습니다. 다음날 치킨을 전자렌지에 데워서 덮밥으로 올려 먹으면 새로운 요리가 만들어집니다. 치킨 너겟 같은 냉동식품을 튀겨서 올려먹어도 좋습니다. 밥도 먹고..

쌀가루도 넣고 만든 인절미 쿠키( 콩가루 쿠키) [내부링크]

볶은 콩가루가 남아서 쌀가루를 넣고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쌀가루가 냉동실에 많아서 쌀가루로만 만들고 싶었으나 쌀가루에는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아서 쿠키가 잘 만들어질지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박력..

윤스테이 야채튀김 그리고 고추튀김, 완자튀김까지 튀김하는 날! [내부링크]

윤스테이를 보고 있으니 튀김음식이 자꾸 나옵니다. 닭도 튀기고 굴도 튀기고 부각도 만들고 야채튀김까지!!!  튀기는 걸 보고 있자니 먹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참지 못하고 튀김요리를 했어요. 고구마도 집에..

고구마맛탕과 같은듯 다른 [고구마빠스] 만들기 [내부링크]

'빠스'는 실을 뽑다는 뜻입니다. 중국식 요리법으로 기름에 설탕을 녹여 설탕을 실처럼 늘어지게 뽑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맛탕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릅니다. 고구마 맛탕은 튀긴 고구마에 조청이나 물..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떡꼬치 만들기 [내부링크]

떡꼬치는 간식으로 아이들 어릴 적 자주 해 먹던 요리입니다. 떡집에서 파는 떡볶이 떡이 생겨서 오랜만에 만들어 봤는데 고등학생인 둘째넘이나 먹고 큰아이는 잘 안 먹더라고요. 어릴 때는 잘 먹더니 좀 컸다고..

봄동무침과 수육 -- 윤스테이 마늘소스와 수육 [내부링크]

윤스테이를 즐겨보는데 맛있게 수육을 삶았더군요. 마늘소스 올리고 봄동무침을 곁들여 나온 요리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만들어봤습니다. 시장에서 사온 봄동을 무쳐서 바로 고기에 싸서 먹으니 씹을새도 없이 꿀..

꽈리고추멸치볶음 [내부링크]

멸치볶음 중에서도 꽈리고추 넣고 볶은 멸치볶음은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은 고추가 맵지 않다고 얘기해줘도 고추는  안 먹고 멸치만 골라먹기 일쑤입니다. 사실 그러다 매운 고추가 하나..

필수 영양 밑반찬 멸치볶음, 달걀장조림 만들기 [내부링크]

저희 집에서 거의 끊이지 않고 상에 오르는 밑반찬입니다. 너무 크지 않은 잔멸치를 바삭하게 볶은 멸치볶음과 완전식품인 달걀로 만든 달걀장조림입니다. 영양가 많은 반찬으로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들도 먹어..

짬뽕만들기 -- 중국집 맛 그대로 [내부링크]

오늘은 중국집 맛 그대로 혹은 배달 짬뽕보다 더 맛있는 짬뽕을 만들어주겠다고 남편이 벼르고 만들어준 짬뽕입니다. 이때부터 의심했습니다. 조미료를 사용하겠는걸 ㅋㅋㅋ  실제로 식당 음식이 거의 그렇지만..

부추잡채 만들기 [내부링크]

예전부터 명절이나 생신, 집들이 등 특별한 날 기본 반찬으로 꼭 들어가는 잡채입니다. 왜 그렇게 잔치에는 꼭 빠지지 않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르신들도 좋아하시고 아이들도 잘 먹는 요리라서 평소에도 가끔..

시원한 게찌개로 밥 두공기 뚝딱 [내부링크]

시장에서 절단 꽃게를 한팩 사 왔습니다. 보통 냉동실에 넣어 놓고 찌개에 잘 넣어 끓여먹습니다. 오징어나 조개도 같이 끓여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된장, 고추장 베이스로 게랑 채소만 넣고 끓여 시원하고 얼..

인절미 만들기 -- 찹쌀 3컵으로 만든 고소한 콩가루 인절미 [내부링크]

인절미를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찹쌀로 찹쌀밥을 한 후에 치대서 고물을 입히면 되는데 사실 인절미를 하려고 찹쌀밥을 한거는 아니예요. 다른 요리에 넣으려고 했는데 사정상 쓸 수 없..

냉이된장찌개에 비벼먹기 -- 냉이향 가득, 봄이 왔어요! [내부링크]

3월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린 듯 해도 아직 바람이 차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낮의 햇볕은 따뜻하고 좋다가 뜨겁기까지합니다. 그래서 걷다가 그늘에 들어서면 벌써 시원한 감이 느껴집니다. 이러다 금방..

삼겹살 볶음밥 -- 먹고 남은 삼겹살로 밥 볶아먹기 [내부링크]

삼겹살은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 애들이 좋아해서 잘 사다 놓습니다. 주말에는 다 모여 앉아 같이 구워 먹지만 평일에는 한 두 줄씩 구워서 시간 되는 대로 따로 구워 먹기 일쑤입니다. 그냥 구워도 먹고 남은 고..

김치넣고 만든 산적 꼬치전 [내부링크]

보통 산적 꼬치전은 햄이나 맛살 혹은 단무지 등을 넣고 만드는데 김치랑 돼지고기를 같이 끼워 넣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네모반듯한 모양이 잘 안 나오긴 하지만 훨씬 좋아요. 원래 이쑤시개를 사용해서 끼우..

컵피자 만들기 [내부링크]

마트나 편의점에 가보면 간편하게 숟가락으로 떠먹는 컵피자를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머그컵이나 종이컵으로 간단하게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습니다. 보통 식빵을 잘라서 넣고..

땡초김밥, 나물김밥으로 냉장고 파먹기 [내부링크]

남편도 아이들도 좋아해서 자주 먹는 김밥입니다. 오늘은 매운 거 좋아하는 남편과 큰딸을 위해 청양고추를 다져놓고 만든 땡초 김밥과 대보름에 먹고 남은 나물을 넣고 만들어 먹었던 나물 김밥을 소개합니다...

정월대보름나물과 볶음고추장으로 돌솥비빔밥 만들어먹기 [내부링크]

오늘은 음력으로 1월 15일. 정월대보름입니다. 원래 우리 조상들은 설날만큼이나 정월대보름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축제처럼 즐겼다고 합니다. 다양한 놀이도 즐기며 오곡밥과 묵은 나물, 귀밝이술 등을 먹고 부..

냉파스타, 샐러드파스타 [내부링크]

사실 샐러드 파스타는 처음 들어본 말입니다. 큰딸아이가 샐러드 파스타를 만든다고 리코타 치즈랑 스위트콘, 발사믹 식초를 사 가지고 들어왔더라고요. 완성된 요리를 먹어보니 냉파스타를 샐러드처럼 채소를 많..

곤약면 (실곤약) 짬뽕 다이어트 음식 [내부링크]

곤약은 구약나물의 땅속줄기인 구약 감자로 만든 묵으로 100g에 5칼로리밖에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곤약을 실처럼 가늘게 국수로 만든 곤약면으로 짬뽕을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다이어트 중에 짬뽕이 너무 먹..

춘장으로 유니짜장 만들기 [내부링크]

유니 짜장은 고기를 갈아 넣고 볶은 짜장면을 말합니다. 중국집마다 간고기를 볶아서 만든 짜장면도 있고 혹은 고기를 덩어리로 썰어서 넣은 짜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큰 덩어리로 나오면 씹는 맛이 있어 좋고..

돼지고기 토마토 스튜(끓이기 쉽고 맛있고 활용도 높습니다. 강추) [내부링크]

스튜는 서양 음식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찌개랑 국의 중간이랄까요 채소랑 고기를 넣고 오랫동안 푹 끓여서 만든 요리입니다. 얼마 전부터 남편이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단 위주로 먹고 있는데 포만감을 주고자 고..

숙주나물과 베이컨 넣고 만든 볶음우동 [내부링크]

야끼소바라고도 하는 볶음우동입니다. 삶은 우동에 채소랑 고기 등을 넣고 볶아 먹는 요리로 자주 해 먹습니다. 며칠 전 맥주 안주로 먹으려고 볶았는데 아이들도 옆에 앉아 먹는 바람에 정작 안주로는 먹을 게..

기사식당 돼지불고기로 만든 덮밥 [백종원의 요리비책] [내부링크]

기사식당에는 돼지불백(돼지불고기 백반)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사식당에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돼지 앞다리나 뒷다리살로 볶아낸 고기에 기본 밑반찬과 된장찌개 정도 나옵니다. 고기는 채소를 많..

메밀묵, 메밀묵사발 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메밀가루로 메밀묵을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도토리묵은 자주 쒀봐서 자신 있는데 메밀묵은 처음입니다. 메밀가루로 전이랑 전병을 만들어 먹고 남아서 묵도 쑤어 보았습니다. 우선 메밀묵은 식감이 많이..

메밀전, 메밀전병 만들기 [내부링크]

얼마전 메밀가루로 메밀전과 메밀전병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밀가루로 만들때보다는 찰기가 없어서 뚜걱뚜걱하지만 메밀향이 좋고 메밀은 단백질,식이섬유, 무기질등 많은 영양소를 갖고있고 칼로리도 낮으니 이..

설날엔 만두국입니다. [내부링크]

오늘은 설날입니다. 모두 한 살 더 먹는 날입니다. 설날엔 만두국을 꼭 끓여 먹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뒤숭숭하긴 하지만 올 설에도 만두속을 만들어서 만두국을 끓여먹었습니다. 맛있는 만두국 드셨습니까? 준비..

[디저트] 딸기라떼, 카페라떼, 윤식당 호떡아이스크림 [내부링크]

요즘 방송하고 있는 윤스테이를 보면서 예전 윤식당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찾아서 봤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재미있었어요. 원래 나pd 작품은 다 챙겨서 보고 있습니다. ^^ 스페인 편에서 나온 메뉴 중 아이스크림..

탕수육 보다 맛있는 깐풍육 [내부링크]

보통 튀긴 닭고기를 매콤한 양념에 볶아낸 음식을 깐풍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로 볶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름은 깐풍육입니다. 준비재료는 등심 600g(탕수육거리로 길쭉하게 썰어왔..

체인점 피자 부럽지 않은 딸표 피자 [내부링크]

둘째 딸아이가 만든 수제피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통 또띠아를 사다가 채소랑 피자를 올려 구워 먹기는 했지만 피자 도우까지 만들어본 적은 없기에 처음 아이가 만든다고 했을 때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았어..

[튀김만들기] 오징어링, 양파링튀김 [내부링크]

오랜만에 튀김 간식을 만들었습니다. 마트에서 산 냉동 오징어링도 있는데다 양파도 동그랗게 썰어서 같이 튀겨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서 만들었어요. 역시 튀김은 맛없을 수 없죠. ㅎㅎ 튀긴후 사진을 찍는 동안..

어렵지않아요 스테이크덮밥 [내부링크]

마트에서 사온 살치살로 간단하게 스테이크 덮밥을 해먹었습니다. 고기를 구어서 밥이랑 먹어도 좋지만 한그릇에 밥이랑 고기를 담아 같이 먹는 덮밥이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소스에 넣은 채소도..

색다르게 피자만두튀김과 잔치국수 [내부링크]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잔치국수가 좋습니다. 맛있는 김치와 달걀 고명에 빼놓을 수 없는 김가루와 향긋한 파향까지 한 그릇 먹고 나면 따뜻해집니다. 곁들여서 먹을 만두도 만들었어요~~ 간단하게 시판하는 냉동..

간단하면서 근사하게 홍합파스타 [내부링크]

 스파게티를 좋아해서 집에 스파게티면은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로 큰딸아이와 제가 즐겨먹는데 해산물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 오늘은 홍합과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와 새우도넣고 해산물 파스타를 요리해 먹..

홍합요리 -- 홍합볶음, 홍합꼬치 [내부링크]

겨울이니 제철인 홍합요리를 먹어줘야죠? ^^ 늦가을부터 겨울, 이른 봄까지 먹을 수 있는 홍합입니다. 찬바람이 불 때면 생각나는 홍합이에요. 시장에 나가보면 제철인 채소나 해물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바다맛을 가득 품은 제철 홍합밥 [내부링크]

오늘은 삶아놓은 홍합살로 홍합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원래 홍합밥은 익히지 않은 생홍합으로 만들지만 홍합 껍데기를 익히지 않고 까기 힘들어서 삶아서 껍질을 벗겨놓은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우선 홍합을 솔..

에어프라이어로 초간단 닭다리, 닭날개구이 강추 [내부링크]

마트에서 손질된 닭다리와 닭날개 한팩을 사 와서 에어프라이어로 아주 간단하게 요리해 먹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닭 손질이나 양념은 너무 간단하고 간편합니다. 간식으로..

양미리구이와 양미리조림 -- 겨울제철인 양미리요리 [내부링크]

겨울이 제철인 양미리 많이 드시나요? 우리가 먹는 양미리라는 생선이 까나리가 다 자란 것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더군요. 우리가 먹는 양미리가 다 자란 까나리가 맞긴 하지만 원래 양..

입맛 돋우는 샐러드 -- 마카로니샐러드, 과일샐러드 [내부링크]

오늘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입니다. 있는 과일 넣고 버무려 먹을 수 있는 과일 샐러드 하고 마카로니로 만든 마카로니 샐러드입니다. 그냥 간식으로도 괜찮고요 고기 먹을 때 곁들여 먹어도 좋고 반찬으..

마카로니 넣고 만든 떠먹는 파스타 [내부링크]

마카로니와 냉장고에 있는 미트볼과 오징어, 새우, 채소를 넣고 만든 내 맘대로 파스타입니다. 치즈도 듬뿍 올려서 익힌 후 숟가락이나 포크로 떠먹습니다. 미트볼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양파, 계란, 소스, 빵가..

누들떡으로 떡볶이와 떡잡채 [내부링크]

누들 떡이라고 마트에서 판매하는데 생긴 게 국수처럼 길어서 붙여진 이름 같습니다. 바르다 김 선생에서도 가락 떡볶이라고 판매하는데 이 누들 떡으로 만든 떡볶이더군요. 동네 마트에서 가끔 이 누들 떡을 사..

오징어 새우 섞어찌개 [내부링크]

냉장고에 있는 해산물과 채소로 자주 해 먹는 찌개입니다. 냉동오징어와 새우가 있어서 배추와 무랑 양념을 넣고 끓였습니다. 얼려두었던 완자도 있어서 넣었더니 짬뽕국물이 생각나는 얼큰한 국물입니다. 준비한..

딸아이가 만든 버터쿠키와 마카롱 꼬끄 [내부링크]

고딩 둘째 딸아이가 기말고사가 끝났는데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답답한지 식용색소랑 쿠키 모양 틀도 인터넷으로 주문해놓고 쿠키를 만들겠다며 이틀에 걸쳐 뚝딱거립니다. 레시피는 유튜브를 찾아가..

들기름국수 , 백김치국수 -- 오늘은 국수 먹는날 [내부링크]

국수 요리 자주 해 드시나요? 저희집은 자주 해먹습니다.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국물 내서 말아먹기도 하고 김치, 고추장 넣고 비벼먹기도 합니다. 저는 요즘 밀가루 요리를 줄여야지 하면서도 자주 먹게 되네..

유부초밥과 김밥 [ 냉동유부로 직접 졸여 만든] [내부링크]

 유부초밥과 김밥은 소풍 도시락으로 잘 싸 먹는 음식입니다. 아이들 어릴 때는 소풍 가는 날 아침마다 김밥을 말았었는데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언제부턴가 도시락을 안 싸도 되더군요. 단체로 같이 먹는다고 안..

집밥백선생 들깨 김치만두 -- 군만두와 만두국 [내부링크]

요즘엔 신정이니 구정이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생긴 말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대대로 음력으로 설을 지냈는데 태양력을 사용했던 일본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1월 1일을..

부채살 스테이크로 크리스마스 기분 내기 [내부링크]

벌써 12월. 크리스마스입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이라 뒤숭숭해질 수 있는 시기인데 코로나 때문에 서울은 5인 집합 금지로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저희 집도 조용히 집에서 프로젝터로 영화나..

홍갓으로 만든 시원한 동치미 [내부링크]

동치미를 항상 청갓을 넣어 만들어먹었었는데 올해는 홍갓을 넣고 예쁜 동치미를 만들었습니다. 남편 말로는 홍갓을 넣고 만든 동치미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동치미 국물 색깔이 예쁜 분홍색이 되었습니다. 준비..

동짓날 팥죽 ---애동지에 팥죽을 끓여먹다 [내부링크]

내일은 동지입니다. 일 년 중 밤이 제일 긴 날입니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습니다. 음력으로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하는데 동지가 동짓달의 초순에 있으면 애동지라고 해서 팥죽을 안 먹는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콩가루김치국, 들깨우거지된장국 [내부링크]

추운 겨울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콩가루 김칫국과 제가 좋아하는 들깨가루를 넣은 우거지 된장국을 소개합니다. 솔직히 아이들은 잘 안 먹지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좋습니다...

가래떡으로 만드는 간식거리 [가래떡구이][떡볶이] [내부링크]

오전에 떡집에서 금방 뽑아 나온 가래떡을 우선 말랑할때 하나 먹어봅니다. 말랑말랑, 따뜻할때 먹으니 부드럽습니다. 김에 싸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집에 있는 조미김에 싸먹어도 봤습니다. 그래도 저는 겉은 바..

집에서 끓여먹는 설렁탕 [내부링크]

오랜만에 한우잡뼈랑 양지고기 그리고 스지를 넣고 설렁탕을 끓여먹었습니다. 뼈의 핏물을 12시간 빼준후에 고기랑 뼈를 따로따로 푹 끓인후 섞어주었습니다. 끓이고 있으니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방에서 나오는..

하얀김치만의 매력 백김치 [내부링크]

작년에 백김치를 조금 담가먹어 보고는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올해는 속이 꽉 찬 배추 2포기로 백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침 마트에서 배추도 할인을 하기에 장을 보다가 사고야 말았습니다. 어찌나 배추가..

들깨수제비 , 미역수제비 [완전 간단 수제비] [내부링크]

오늘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수제비를 소개합니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따끈한 수제비가 먹고 싶어 집니다. 제가 수제비를 좋아해서 그러는지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수제비가 생각납니다. 밀가루 반죽만..

소고기 우거지 된장국 [내부링크]

무청을 삶아 말린 것은 시래기라고 하고 배추의 겉잎을 삶아 말린 것을 우거지라고 합니다. 보통 그냥 배추의 겉잎을 우거지라고도 하던데 생배추의 겉잎이나 삶은 것이나 말린 것 모두 일컫는 것 같습니다. 우거..

살짝 매콤하게 후다닥 만든 이연복 칠리새우 [내부링크]

아이들은 툭하면 맛있는 거 해줘~ 그거 말고~ 맛있는 거~  그러면서 새로운 뭔가를 원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럴 때를 대비하여 사다 놓은 흰 다리 냉동새우를 냉동실에서 꺼냈습니다. 사실 몇 번 새우를 튀겨..

무밥, 파래무침 -- 겨울무로 만드는 무요리 [내부링크]

겨울 무는 천연소화제라고 합니다. 그냥 먹어도 달고 맛있습니다. 겨울무를 먹고 트림이나 방귀를 뀌지 않으면 인삼 먹은 거보다 낫다는 말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무언가를 먹고 트림이나 방귀를 뀌..

홍가리비 치즈구이 [내부링크]

 홍가리비 마지막 요리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홍가리비를 찜기에 쪄서 먹고 무쳐서 먹고  파스타해먹고 오늘은 짜잔~~ 치즈구이입니다. 모짜렐라 자연치즈(천연치즈)를 다 먹어서 2.5kg 대용량을 며칠 전..

짬뽕파스타, 홍가리비파스타 [내부링크]

저희 집에 안 떨어지고 항상 있는 재료 중에 하나가 스파게티입니다. 마트나 슈퍼에 들릴 때도 스파게티가 저렴하게 세일이라도 한다면 꼭 구매하는 목록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마트에서 저렴해서 사온 스파게티..

홍가리비 찜, 홍가리비 무침 [내부링크]

11월, 12월이 제철인 홍가리비는 요즘 살이 통통하게 올라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홍가리비는 주로 통영, 고성에서 생산되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행사며 축제가 모두 취소되고 온라인 축제로 대신했다고 하네..

숙주나물 넣고 살치살 볶음 만들기 [내부링크]

살치살은 윗등심살 앞부분에 붙은 부분으로 육질이 부드러워 맛있습니다. 양념을 해서 숙주나물과 볶아서 맛있게 한 끼 먹었습니다. 숙주나물은 조선시대에 변절한 신숙주처럼 잘 상할 수 있다고 해서 숙주나물이..

배추전과 파래전 그리고 남은 만두속으로 전부치기 [내부링크]

오늘은 색다른 전 요리 3가지를 소개합니다. 보통 요리를 해 먹고 재료가 조금씩 남았을 때 어떻게 해 먹을까 고민하곤 합니다. 그럴 때 생각나는 전 요리입니다. 알배추가 조금 남았을때나 파래가 남았을 때도..

두부톳무침, 하얀 콩나물무침 [내부링크]

톳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 예방에 좋고 식이섬유도 많아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습니다. 무기비소를 함유하고 있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괜찮고 톳을 끓는 물에 데쳐먹는다면 거의..

소고기 장조림 [내부링크]

마트에 호주산 홍두깨살을 한 팩 사 와서 소고기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양지나 사태 등으로도 만들지만 기름기가 덜한 부위로 만들고자 홍두깨살을 사 왔습니다. 교정하는 둘째 딸아이가 질긴 것을 못 씹어서..

꼬치어묵 먹고 어묵국수 [내부링크]

식자재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부산어묵이 있길래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납작 어묵을 집에 있는 꼬치에 끼워서 오랜만에 어묵탕도 먹고 국수도 말아서 어묵국수 어때? 남편과 눈빛 교환을 한 뒤 O.K. 원래 부산..

코다리조림 [내부링크]

명태를 반만 건조한 것을 "코다리"라고 합니다. 반쯤 말려 꾸덕꾸덕한 코다리를 사 가지고 와서 베란다에 걸어놓으면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저는 그 냄새가 싫지 않더라고요. 그..

황태채무침 [내부링크]

눈이 쌓인 겨울에 밖에서 명태를 쭈욱 매달아 놓고 말리는 덕장의 모습을 TV에서나 사진으로나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황태는 명태를 바닷바람이 아닌 산간지역에서 육풍으로 말..

하얗게 볶은 도라지볶음 [내부링크]

오늘은 시장에서 깐도라지를 사 왔습니다. 시장 할머니가 껍질을 깐 도라지와 안깐도라지와 가격이 같다고 껍질을 안 깐 것을 사 가서 힘들게 이걸 까냐고 하시길래 요번에는 할머니가 까고 계신 도라지를 1근 사..

카레향 입힌 바삭바삭 굴튀김 [내부링크]

굴파전을 하고 남은 굴로 굴튀김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굴파전보다 굴튀김을 더 잘 먹습니다. 카레가루를 묻혀서 튀겼더니 카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굴의 냄새도 눌러주고 좋습니다. 준비재료 굴, 카레가루,..

쪽파 위에 굴이랑 새우를 올려 부친 [굴파전] [내부링크]

시장에 나가보면 요즘이 굴이 제철이구나 싶습니다. 생선 가게마다 싱싱한 굴이 빠지지 않습니다. 한 바구니 사 가지고 와서 굴파전을 만들었습니다. 남편 생일날 뭐가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굴파전 하나 얘기하..

생일날 홍합미역국 [내부링크]

보통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먹지만 가끔 황태 미역국이나 홍합 미역국을 끓여먹어도 맛있습니다. 며칠 전 남편의 생일이었는데 요번에는 홍합 미역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 홍합을 사 와서 끓여먹었습니다.  겨울이..

수삼넣고 끓인 백숙에 닭죽까지 [내부링크]

코로나가 다시 2단계로 격상되어 다시 움츠러드는 요즘입니다. 거리의 나무들도 나뭇잎들이 거의 떨어지고 날씨도 쌀쌀해져서 진짜 겨울이구나 싶어요. 이럴 때일수록 잘 먹으며 건강을 챙겨야겠습니다. 시어머니..

등갈비김치찜 [내부링크]

돼지고기와 김치는 궁합이 참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김치찌개도 다른 재료를 넣고 끓여도 맛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돼지고기를 넣고 푹 끓인 김치찌개는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둘째 딸아이는 소고기보다 삼겹살..

직접 빚은 만두로 만두전골 [내부링크]

날씨도 쌀쌀해서 만두 넣고 전골을 해 먹으려고 두부랑 숙주나물을 사 왔습니다. 냉동만두를 사다 튀겨먹기도 하지만 조금씩 만들어서 자주 빚어먹기도합니다. 묵은 김치 반포기랑 다진 고기 넣고 후다닥 만들었..

열라면으로 색다르게 [순두부라면] [계란라면] [카레라면] [내부링크]

요즘 아이들이 열라면이 좋다고 잘 사다 끓여먹어서 남편이 아예 인터넷으로 한 박스를 주문했답니다.ㅠㅠ 그래서 야금야금 끓여먹고 있어요. 제가 먹기에는 신라면보다 더 매운 것 같은데 아이들은 잘 먹습니다...

더덕을 찢어서 무친 [더덕무침] [내부링크]

시장을 다니다 보면 한쪽 구석에서 조용히 도라지나 더덕을 까고 계시는 할머니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더덕을 사려고 시장을 돌아다니다 매번 잘도 보이던 더덕이 막상 구입하려니까 보이지 않더라고..

연근을 갈아서 만든 [연근전] [내부링크]

연근은 연꽃의 땅속줄기입니다. 줄기가 뿌리처럼 땅속에서 자라나는 것이 땅속줄기입니다. 보통 연꽃의 뿌리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뿌리가 아니라 땅속줄기라고 합니다. 땅속줄기가 흙속을 기다가 나중에는..

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은 -- 오징어부추전, 동태전 [내부링크]

 전은 어떤 전을 부치던지 웬만하면 맛있는 믿고 먹는 전입니다. 특히 부쳐서 바로 먹는 전, 부치면서 집어먹는 전이 제일 맛있고 좋습니다. 오징어랑 향긋한 부추를 넣고 부친 고소한 오징어 부추전과 시장에서..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오향장육 ] [내부링크]

오향장육은 오향 즉 다섯 가지 향을 넣고 끓인 간장에 돼지고기를 졸인 음식으로 차갑게 먹는 냉채 요리입니다. 찾아보니 정향, 팔각, 계피, 통후추, 회향, 진피, 초피 같은 향신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요즘에..

코다리도 넣고 만든 알찜 [내부링크]

매콤하게 알찜을 해 먹으려고 시장에서 알과 이리를 사 왔습니다. 우리가 보통 곤이라고 알고 있는 꼬불꼬불한 부산물이 곤이가 아닌 "이리"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암컷 물고기의 알(난소)의 정확한 명칭이 "..

[떡케잌] 단호박설기 케잌 [내부링크]

얼마전 어머니 생신이였는데 색다르게 만들어 보려고 미니단호박을 넣고 떡케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약간은 미숙했지만 맛있게 금방 먹었답니다. 케잌이 그리 크지않기도했지만 바로 다 먹었으니까요. ㅎㅎ 예..

[어향가지] 가지와 다진고기로 색다른 가지요리 [내부링크]

어향가지라고 드셔보셨나요? 어향가지는 조금은 낯선 중국요리입니다. 원래 "어향" 이라는 말은 생선향이 난다는 뜻으로 어향가지는 튀긴 가지를 생선향이 나는 중국소스로 버무린 음식을 말합니다. 왜 생선향이..

[들깨강정]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고소한 강정 [내부링크]

한과는 한국의 전통과자입니다. 유과, 강정, 정과, 약과 등 종류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설날이면 먹던 한과지만 요즘에는 재래시장이나 마트, 동네 떡집에서도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예전에 어머니께서 통들깨를..

술먹은 다음날은 시원한 속풀이 콩나물 황태국 [내부링크]

북어는 명태를 바람에 말린 것을 말하고 황태는 명태를 매달아놓고 겨우내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말린 것을 말합니다. 개인 취향이겠지만 황태가 더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그 황태채로 콩나물과 두..

먹기좋게 썰어 채소랑 볶아먹는 찹스테이크 [내부링크]

스테이크는 보통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서 썰어먹는데 오늘은 먹기 좋게 작게 썰어서 채소와 같이 먹는 찹스테이크입니다. 살치살이 있어서 만들어보았어요. 살치살은 등심부위에 속하는 고기로 사실 그냥 구워..

간단하게 만드는 시원한 나박김치 [내부링크]

나박김치는 소금에 절인 배추랑 절인 무와 마늘, 생강을 섞어 고춧가루로 물들여 만든 물김치입니다. 지금도 명절 때면 엄마가 나박김치를 만드십니다. 명절 상차림에는 기름진 전이랑 고기 등등 느끼한 음식이..

사과청과 사과 넣고 만든 탕수육 [내부링크]

어릴 때 중국집에서 선호하는 인기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짜장면과 탕수육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짜장면과 바삭바삭 쫄깃한 탕수육은 진짜 맛있습니다. 요즘엔 탕수육이 그리 귀하지 않지만 그래도..

에어프라이어로 군밤만들기 [내부링크]

사실 군밤 만들기는 너무 간단해서 글로 쓰기를 망설였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봄에 하는 벌초(금초라고도 하더라고요)도 코로나 때문에 못하고 추석 전 벌초도 남자들만 소..

[바지락요리] 바지락순두부찌개와 바지락수제비 [내부링크]

재래시장이 걸어서 다닐 거리는 안돼서 주로 아파트 단지 안에 알뜰시장이나 동네슈퍼 그리고 10분 거리에 있는 대형마트를 주로 이용합니다. 어제는 알뜰시장에서 바지락 한 바구니를 사 왔습니다. 애들이 조개..

향긋한 밑반찬 [도라지무침] [ 깻잎김치] [내부링크]

밑반찬을 뭐해먹을까 하는 식단 메뉴 고민은 1년 365일 계속됩니다. 일주일 식단을 짜 놓고 생활하면 편할 것 같지만 매일 생각만 할 뿐 지켜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새콤달콤 쌉싸름한 도라지 무침이..

소고기덮밥 [내부링크]

소고기는 살짝 간해서 먹는게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이긴 하지만 아이들은 이렇게 채소랑 같이 볶아서 밥위에 올려주면 좋습니다. 안먹던 채소도 모두 다 먹고 한그릇 원샷입니다. ^^ 준비재료는 2인분 기준입니..

카레와 난(납작빵) [내부링크]

카레와 난이라고 하니까 잘못하면 카레의 난이 될 것 같습니다. 카레가 반란을 일으킨 건 아니고 "카레"와 납작한 빵을 말하는"난"입니다. ^^ "난"은 본래 빵이라는 뜻이고 "난"을 인도의 요리로만 알고 있었는데..

노각무침, 가지무침 [내부링크]

추석전에 벌초를 다녀온 남편이 선산 근처에 사시는 작은아버님댁에서 가지랑 노각을 따왔습니다. 무공해 노각과 가지로 오래간만에 새콤달콤하게 무쳐먹었습니다. 그랬더니 고구마줄기랑 열무김치도 넣고 남편은..

미니단호박으로 식빵만들기 [내부링크]

엄마가 단호박이 많다고 주신 미니 단호박으로 무얼 해 먹을까 하다가 식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식빵이 어렵지 않아요. 첫 베이킹을 그 힘들다는 마카롱으로 만들고 나니 머랭이 없으면 그리 어렵게..

닭개장으로 환절기 건강 챙겨요 [내부링크]

소고기를 넣고 끓인 육개장 대신에 요번에는 닭고기를 넣고 만드는 닭개장입니다. 토종닭을 삶은 육수를 넣고 끓인 닭개장은 육개장만큼이나 진하고 맛있습니다. 끓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집밥 백선생..

돼지불고기버거와 미숫가루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돼지불고기를 넣고 만든 버거랑 같이 마실 미숫가루라떼입니다. 돼지불고기랑 집에 있는 재료 넣고 만들어본 버거예요.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음료는 미숫가루랑 콜드브루, 우유 넣고 만들어봤..

대파삼겹살라면과 짜계치 [내부링크]

매년 명절 연휴 때면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연휴가 끝나갈 무렵 마지막 날에는 으레 라면을 찾게 됩니다. 이럴 때 먹으면 좋은 색다르고 매콤한 라면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짜장라면을 가끔 끓여..

[약식] 전기밥솥으로 진짜 쉽고 간단하게 만들기 [내부링크]

약식은 약밥이라고도 불리며 불린 찹쌀에 대추, 밤과 견과류를 넣고 쪄낸 떡입니다. 그런데 약식은 정월대보름에 먹는 절식의 하나라고 하네요. 요즘엔 떡집에서도 아무 때나 사서 먹을 수 있고 집에서 만들어 먹..

[간장돼지불고기] 덮밥과 볶음우동으로 먹기 [내부링크]

며칠 전 돼지고기 뒷다리를 사다가 맵지 않은 간장 양념으로 만들어놓은 돼지불고기가 있습니다. 그냥 볶아먹어도 맛있지만 한두번 볶아먹고는 아이들은 새로운 반찬을 원합니다. 그래서 조금 색다르게 양념된 고..

[추억의 경양식집처럼] 돈가스와 생선가스 소스만들기 [내부링크]

"응답하라 1988"은 참 재미있게 본방 사수하고 종방한 후에도 VOD로 보고 또 보고 했던 드라마입니다. 정환(류준열), 정봉(안재홍) 가족이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는 장면이 있어요. 예전에는 특별한 날 그런 경양식..

혹시 했는데 대박난 [돼지 갈비탕] [내부링크]

돼지갈비탕을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소갈비는 비싸서 집에서 갈비탕을 자주 끓여먹지는 않게 됩니다. 가끔 맘먹고 사거나 호주산 갈비가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마트에 나와있으면 아주가끔 갈비찜이나 해먹..

[오늘은 새콤달콤] 쟁반막국수와 코울슬로 [내부링크]

시원하게 메밀국수가 먹고 싶어 며칠 전에 메밀국수를 사왔습니다. 소바를 해 먹고 남은 국수로 어제는 매콤하게 비벼먹었어요. 닭가슴살도 찢어넣고 있는 있는 채소 넣고 달걀도 삶아서 제대로 비벼먹었습니다...

[오늘 아이들 식단] 짜장볶음밥과 궁중떡볶이 [내부링크]

오늘은 맵지않은 아이들을 위한 메뉴입니다. 조금 있는 새우와 채소를 넣고 짜장분말로 간단하게 만들어본 볶음밥은 아이들이 먹기 좋고 남편도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맵지않고 달큰하고 짭짤한 궁중떡볶이도 남..

푸실리 파스타와 미트볼 스파게티 [내부링크]

파스타는 그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먹는 스파게티면도 넓게는 파스타에 속합니다. 길쭉하게 국수 모양도 있지만 납작한 면도 있고 굵고 긴 면도 있고 짧고 뾰족한 모양, 나비넥타이 모..

함박스테이크와 웨지감자 [내부링크]

돼지고기랑 소고기를 반반 섞어서 1kg으로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백종원의 쿠킹 로드를 보고 만들었고요. 만들어놓은 고기 반죽중에 700g은 미트볼을 만들려고 빼놓았습니다. 스파게티소스가 있어서 미트..

KFC 비스킷 만들기 [내부링크]

요즘은 KFC 매장이 많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어느 동네에서도 찾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이었습니다. 아마도 치킨을 튀기는 프랜차이즈 매장이 많아지면서 치킨이 주 판매음식이었던 KFC 매장이 줄어든 거 같..

사과청으로 만든 사과에이드와 아이스카페라떼 [내부링크]

사과청 만들기 사과 1.5kg로 8개정도 됩니다. 비정제원당도 동량으로 1.5kg 준비합니다. 사과는 껍질채 사용할거라서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베이킹소다로 문질러주고 깨끗하게 헹구었어요. 양쪽 꼭지 부분..

알감자조림과 매운감자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내부링크]

밑반찬이 매번 먹는게 비슷합니다. 잘 먹는것도 자주 내놓으면  안먹으니 돌아가면서 가끔씩 해주면 좋아합니다. 골고루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매번 좋아하는것만 먹고 입맛에 안맞거나 안먹던것은 줄어들지 않네..

꽁치통조림으로 만든 꽁치무조림 [내부링크]

꽁치통조림의 꽁치중 절반은 어제 추어탕을 끓여 먹고 오늘은 나머지 반으로 무랑 같이 조려보았습니다. 통조림이 이럴때 편리하네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장가기도 힘들고 특히 요며칠 컨디션이 안좋아서 끼니..

꽁치통조림 추어탕 [내부링크]

 추어탕은 원래 미꾸라지를 끓인 탕이지만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꽁치 통조림으로 끓여보았습니다. 꽁치통조림을 항상 하나 구비해놓으면 쓸모가 있어서 좋습니다. 저녁식사 준비를 못했거나 장을 못 봤을..

초보자도 만들기 쉬운 소세지빵 [내부링크]

빵집에서 아이들이 자주 고르는 빵 중에 하나가 소세지빵입니다. 특히나 어릴 때 빵집에서 뭐 먹고 싶어 물어보면 피자치즈 듬뿍 올려있는 소세지빵을 집어오곤 했었습니다. 요즘에는 뭐 입이 고급이 되어서 어..

청양마요소스, 허니콤보소스 입힌 치킨가라아게 [내부링크]

원래 '가라아게' 는 튀김반죽을 입히지 않고 재료에 밑간을하고 가루만 입혀서 튀긴 음식입니다. 치킨 가라아게는 닭고기에 가루를 묻혀서 튀긴것이죠. 남편이 언제 했는지 인터넷으로 닭다리살로 만든 치킨 가라..

홈베이킹 완전초짜가 만든 마카롱 [내부링크]

이 포스팅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그동안 홈베이킹이라고 몇 번 집에서 빵을 만들어보았지만 내놓기는 우스운 모양새라 저 혼자 먹고는 말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든건지 큰..

[생일상] 도토리묵, 동그랑땡, 부추전, 부채살구이 [내부링크]

며칠전에 큰딸 생일이였습니다. 그래서 딸아이가 좋아하는 도토리묵이랑 동그랑땡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소고기구이로 아침에 생일상을 차렸습니다. 참 바삭하게 부친 부추전이 먹고싶다고 해서 낮에는 전도 부치..

[강추입니다] 식빵에 얹어먹는 멕시칸샐러드와 스파게티튀김 [내부링크]

주말에 남편이랑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맥주를 사왔습니다. 작은 캔을 고르다가 밀맥주 케그가 있길래 사왔네요. 예전에 가족모임으로 놀러갈때 케그를 사가지고 가서 먹은적이 두어번 있지만 집에서 먹는건 처음..

남은 보쌈고기로 차슈덮밥 [내부링크]

'차슈'는 중국요리로 돼지고기를 양념하여 구운 요리입니다. 그 고기를 밥에 얹어 먹으니 차슈덮밥입니다. 원래 생고기를 양념하여 굽는 요리이지만 보쌈을 만들어서 먹고 남은 고기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보쌈고..

돼지고기 사태로 보쌈만들기 [내부링크]

보쌈은 우선 김장하면 생각나는 고기입니다. 김장이 끝나고 고기를 삶아서 막 김장을 담근 김치로 쌈 싸 먹기도 하고 김장하는 동안 배추 안에 속을 넣고 있으면 한 사람은 고기를 삶아서 썰어서 갖다 주고 속을..

또띠아피자와 오픈샌드위치 [내부링크]

또띠아 피자 또띠아는 멕시코 전통음식으로 '또띠아'라는 말의 기원은 스페인어라고 합니다. 멕시코가 16세기에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어서 그 영향을 많이 받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스페인하고도 비슷한 요리가 있..

반죽 입힌 닭똥집 튀김과 라이스페이퍼 튀김 [내부링크]

오늘은 닭똥집을 반죽을 입혀서 튀겨보았습니다. 닭똥집은 너무 맛있습니다. 사실 턱이 좋지 않아서 많이 씹으면 소리가 나서 딱딱한 거나 질긴 거를 오래 씹는것은 좋지 않은데 이 닭똥집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타르타르소스 넣은 샌드위치와 김밥 [내부링크]

올여름에 처음으로 무 피클과 오이피클을 만들어서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아이들이랑 남편이 좋아하고 먹기 간편해서 샌드위치랑 김밥을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그래서 안에 들어가는 재료나 소스를..

라면이 우유에 빠졌다? 우유라면 [내부링크]

라면은 참 끊을 수 없네요. 아이들도 자주 못 먹게 하는데 그래도 끊임없이 사 와요. 저도 가끔 생각나는게 사실입니다.^^ 애들은 불닭볶음면을 잘 사다 먹고 저는 요즘엔 오라면이 싸고 맛있더라고요. 둘째는 매..

진짜 간단하게 끓여먹자 / 김치우동과 비빔칼국수 [내부링크]

태풍 마이삭이 제주도에서 올라오고 있나봅니다. 태풍 영향으로 비도 종일 오고 바람도 많이 부네요. 요번주는 계속 아이들이 집에 종일있고 저는 이틀에 한번꼴로 안양천에 마스크하고 나가 걷고 장보러 슈퍼에..

아빠가 만들어준 달걀볶음밥이 최고 [내부링크]

반찬이 많지 않을때나 밥늦게 배고플때 자주 해주는 메뉴가 달걀밥, 달걀볶음밥이다. 둘째 딸아이는 달걀요리는 그래도 잘 먹는다. 아직 방학이라(다음주가 개학이지만 개학후에도 9월둘째주까지 온라인수업으로..

닭봉 닭날개 조림 [내부링크]

요즘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어서 걱정이네요. 마트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마스크만 잘 쓰고 다녀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해서 덥지만 마스크를 꼭 덮어쓰고 얼른 장을 보고 왔네요. 먹는 것도 잘 먹어야 ..

분식으로 후다닥 간단 점심 차려먹기 [내부링크]

토요일 아침에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먹을거리 장도 볼겸 아침 일찍 다녀오자 해서 서둘렀습니다. 배는 고프고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장보면서 떡볶이 떡이랑 어묵, 냉동만두도 사가지고 와서 후다닥 간단..

모기 쫓아주는 수정과 [내부링크]

수정과는 계피와 생강을 넣고 각각 끓인 물을 섞은 후 설탕을 넣은 후 차게 식혀 먹는 전통음료입니다. 어렸을 적에 집에서 식혜는 새해 설날 명절마다 엄마가 만들어 주셨는데 수정과는 해먹은 기억이 없어요...

냉소면과 달걀폭탄김밥 그리고 매운어묵김밥 [내부링크]

냉장고 청소 자주 하시나요. 솔직히 자주 하지는 못하네요. 앞으로는 날짜를 정해놓고 해야겠어요. 첫째 주 월요일이나 첫째, 셋째 수요일쯤? 우선 한 달에 한 번으로 첫 번째 월요일이 낫겠어요. 반찬통에 조금..

오징어볶음과 소면사리 [내부링크]

어제는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놓았던 오징어를 볶아먹었습니다. 낙지는 자주 못 볶아 먹어도 오징어는 자주 볶아먹습니다. 그냥 밥 위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지만 요번에는 소면도 삶아서 비벼먹었습니다.  오징..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묵은지 감자탕 [내부링크]

감자탕!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위의 대표 사진도 진짜 음식점 사진 같습니다. 사진을 이렇게 찍어야 한다며 큰딸이 찍어주었어요.^^ 사실 들어가는 재료는 별거 없는데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도 찐~하고요..

배달치킨으로 통닭정식 [내부링크]

어렸을 때 동네 지하철역 근처에 영양센터가 하나 있었는데 아빠가 하얀 종이에 싸 있는 전기구이 통닭을 사 오시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의 남편과 연애시절에도 종로에 있는 영양센터에서 먹었던 기억..

바지락술찜과 봉골레 파스타 [내부링크]

연휴 동안 무얼 먹을까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손질된 바지락을 싸게 팔길래 한팩 샀습니다. 화이트 와인을 넣고 쪄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음식에 넣을 용도로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하니 4천 원짜리 화이트 와인..

냉장고 털이 볶음밥 [내부링크]

드디어 긴 장마가 끝나고 대부분의 지역이 폭염경보, 폭염특보입니다. 이 더위가 얼마나 가려는지 모르겠지만 잘 버터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 올해 여름방학이 짧아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무더위가 방학 때 와..

말복에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내부링크]

어제가 말복이었습니다. 보통 말복이면 아침 9시부터 해가 쨍쨍하고 숨이 막히는 날씨여야 하는데 올해는 긴 장마로 아직도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제 생일이 말복쯤이어서 항상 생일날도 더웠었는데 올해는 열대야..

닭똥집 튀김과 떡튀김 [내부링크]

닭똥집 튀김 준비재료는 닭똥집 250g, 깐마늘, 소금, 후추가루 1. 흐르는 물에 구석 구석 여러번 씻은 닭똥집과 마늘을 준비합니다. 마늘은 닭똥집과 1 : 1 수준이 되도록 많이 준비했습니다. 닭똥집도 썰고 마늘..

집에서 만든 포차안주 닭똥집 볶음 [내부링크]

닭똥집은 닭의 모래주머니인데 사실 닭의 위를 말합니다. 닭이 먹이와 같이 먹은 모래알로 먹이를 자르고 으깨어 소화가 이루어져서 모래주머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연애할 때부터 포장마차에서 많이 먹던 닭똥..

생일날 들깨미역국과 낙지볶음 [내부링크]

며칠전 제 생일이였습니다. 매년 제 생일에 미역국은 꼭 끓여 주는 남편. 올해도 미역국을 끓여주었어요. 들깨미역국이 먹고싶다고 했더니 들깨 듬뿍 넣고 맛있게 끓여주였네요. 불고기 해줄까 뭐먹고 싶어? 물어..

간단 아침식사로 삼색김밥과 하이토스트 [내부링크]

오늘이 고등학교 방학입니다. 낼부터는 아침밥으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남편이야 금방 일어나서도 밥 한 공기 뚝딱하고 출근하지만 예민하고 바쁜 막내딸내미는 아침에 많이 먹지 않아요. 그래서 아침마다..

양념소스에 버무려먹는 순대튀김 [내부링크]

주문해 놓은 순대가 남아서 오늘은 순대튀김을 했습니다.  바삭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오가며 하나씩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바삭하게 튀긴 순대를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게 집에서 만든 허니버터브레드 [내부링크]

허니버터브레드. 듣기만 해도 엄청 달고 칼로리가 높을 것 같은 음식입니다. 카페에서 한두 번 먹어본 빵이에요. 쓴 커피랑 같이 먹으면 좀 덜 달게 느껴질까요. 사실 이렇게 단 빵이 맛있기는 하지만 살찔까봐..

남는 스파게티소스 이용한 치즈 덮은 돈가스 [내부링크]

재래시장 정육점에서 돈가스용 돼지고기를 빵가루 입혀서 파는데 시장에 갈 때 가끔 사 옵니다. 바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꺼내서 튀겨먹으면 아이들도 잘 먹고 남편도 좋아합니다. 냉동실에 마침 두 조..

퓨전피자 김치전 피자 [내부링크]

아이들이 피자를 좋아해서 가끔 사다 먹곤 합니다. 집에서 또띠아를 사다가 또띠아 2장을 도우로 사용해서 피자를 만들어 먹은 적은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런데 또띠아가 비싸서 자주 사게 되진 않더라고요. 오늘..

해물순두부찌개와 새송이버섯 채소볶음 [내부링크]

 해물순두부찌개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랑 새우를 활용해서 순두부찌개를 끓여먹었습니다. 보통 조개를 넣어서 끓여먹는 해물순두부찌개지만 오늘은 오징어랑 새우만 넣고도 맛있게 맛내보았어요. 준비재료는 순..

크림새우 간단하게 만들어먹기 [내부링크]

케찹소스로 머무린 깐쇼새우도 맛있지만 바삭하게 튀겨서 마요네즈랑 설탕, 식초 넣고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 먹으면 별미입니다. 간식으로도 참 좋아요. 중식 주점에서 안주로도 시켜 먹곤 했는데 오늘은 집..

감자국과 갈치구이 그리고 들기름으로 구운 김 [내부링크]

어제는 딸아이들이 모두 늦게 들어와서 남편하고 둘이 오붓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집에 아직도 감자가 많이 남아서 달걀 넣고 감자국을 끓이고 냉동실에 있는 갈치도 꺼내 구워 먹었습니다. 칼처럼 생겼다 해서..

맛계란 만들어 먹기 - 아지타마고 [내부링크]

맛 계란, 맛 달걀은 반숙 계란 장조림을 말합니다. 일본식 장조림이라고 하네요. 일본말로 아지타마고. 그대로 우리말로 해석하면 맛 계란입니다. 우리나라 장조림은 삶아서 깐 달걀을 간장 양념에 조리는데 일본..

집에서 해먹는 초간단 순대국 [내부링크]

 남편이 순댓국을 좋아해서 가끔 사 먹습니다. 물론 저도 너무 좋아하는 순댓국. 항상 밖에서 사 먹었었는데 사골곰탕국물이 생겨서 집에서 끓여먹었습니다. 고깃집에서 사골곰탕 파우치를 서비스로 줘서 김치냉..

회식메뉴 1순위 삼겹살 - 볶음밥과 김치말이국수까지 집에서 해먹기. [내부링크]

장마가 언제까지 계속되려는지 매일 계속 비가 옵니다. 얼마나 습도가 높은지 바닥에 풀을 발라놓은 거 같아요. 내내 제습기를 틀었다가 에어콘을 틀었다가 하고있습니다. 얼른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일요..

햄버거 소고기패티로 만든 덮밥 [내부링크]

벌써 8월입니다. 올해는 장마가 유난히 길다고 합니다. 초복, 중복이 지났는데 예년 같으면 지금 더워서 선풍기를 껴안고 있었을 텐데요. 아직도 장마가 안 끝났네요. 주말에도 내내 흐리고 비가 오더니 요번 주..

잉글리쉬머핀으로 만든 샐러드빵 [내부링크]

잉글리쉬 머핀은 영국에서 유래한 빵으로 미국 머핀과 구별하기 위해 잉글리쉬 머핀이라고 합니다. 주로 아침식사로 먹는 빵이여서 브렉퍼스트 머핀이라고도해요, 동그랗고 납작하게 생긴 이 머핀은 만드는 과정..

고추참치 가지덮밥 [내부링크]

냉장고에 가지가 한 개 남아있어서 어떻게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파두부처럼 두부 대신 가지를 넣고 볶았습니다. 얼마 전에 엄마가 안 드신다며 고추참치캔을 주신 것이 생각나서 두반장이랑 같이 넣고 요리..

이탈리아식 도넛 만들어 먹기 [내부링크]

사실 이 요리는 남편이 귀띔해준 메뉴입니다. 요리 채널을 자주 보는 남편이 유튜브에서 본 요리를 알려주었어요. 이진형 셰프의 "제 뽈리네 디 알게". 이탈리아에서 많이 먹는 간식이라고 합니다. 길에서 많이..

가지튀김 -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양꼬치집 가지튀김 그대로. [내부링크]

일요일 낮에 여름 채소인 가지로 튀김을 해보았습니다. 가지는 주로 무쳐먹거나 볶아먹죠. 하지만 요번에는 가지로 튀김요리를 해 먹었습니다. 예전에 남편이랑 중식주점에서 먹어본 가지튀김이 참 맛있었어요...

이게 진짜 짜파게티 [내부링크]

이제 국민 짜장라면이 된 짜파게티. 그 후로도 짜장라면이 많이 나왔지만 짜파게티가 제일 맛있습니다. "짜파게티"는 짜장면과 스파게티가 합쳐진 말입니다. 스파게티에서 '스'를 빼고 짜장면의 "짜"를 넣어서 완..

복날음식 추천 육개장 [내부링크]

오늘은 일 년 중 제일 덥다는 복날 중에 중복입니다. 옛날에는 복날에 보양식으로 개고기를 즐겨 먹었습니다. 옛날에는 육식으로 구하기 가장 쉬운 것이 개고기였다고 해요. 옛 문헌이나 동의보감에도 "개고기는..

한그릇 덮밥 - 제육덮밥, 크림소스 닭가슴살덮밥 [내부링크]

매일 밑반찬을 새로이 만드시나요? 사실 아이들은 좋아하는 반찬에나 손이 가고 주로 남편과 제가 다 먹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반찬도 많이 필요 없고 잘 먹지 않는 채소도 먹일 수 있고 간편하기도 한 한 그릇..

콩나물잡채와 콩나물냉채 [내부링크]

어머니가 콩나물이 싸다고 박스채 사셨더라고요. 가져가라고 하셔서 조금만 가져온다고 덜어왔는데도 많네요. 콩나물은 비타민 C가 많고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이 꼬..

중국식 감자채볶음, 다시마부각 [내부링크]

오늘의 밑반찬은 감자채 볶음과 다시마부각입니다. 집에 감자가 많아서 반찬으로 해 먹으려고 고민해보다 중국식으로 볶아보았습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새콤하기도 한 감자볶음 색다르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다..

우엉조림, 호박버섯볶음 [내부링크]

아이들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는 결국 아이들 개학도 미뤄지고 6월부터야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무기한으로 늦어지고 있던 등교로 학교급식 중단되었기에 가정 급식하느라 힘든 학부모들을 위해 서울..

막걸리안주 두부김치 [내부링크]

엊그제는 맥주 안주를 만들어보았는데 오늘은 남편이 좋아하는 막걸리 안주 겸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는 두부김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뒷다리살로 양념한 고기에 묵은지를 넣고 볶아서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식..

호박채전,소세지전,김치전, 콩나물전 [내부링크]

남편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 끝나고 전이 먹고 싶다고 그래서 진짜 집에 있는 재료로 전을 몇 가지 부쳐보았습니다. 텃밭에서 따온 애호박으로 채를 썰어서 전을 부치고 남편이 좋아하는 분홍 소시지로 소시지 전..

훈제오리구이와 부추무침 [내부링크]

어제는 오랜만에 마트에서 파는 훈제오리고기를 사 와서 구워 먹었습니다. 판매하는 훈제 오리가 익히긴 한 거지만 프라이팬에 한번 데웠다가 먹습니다. 굽는데 기름이 많이 나옵니다. 보통 오리기름이 다른 육류..

맥주안주 - 소세지, 매시드포테이토, 골뱅이무침 [내부링크]

날도 덥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주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맥주 안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감자가 많아서 매시드 포테이토랑 소시지 그리고 맥주 안주에 빠질 수 없는 골뱅이무침입니다. 소시지와 매..

돼지 등갈비찜과 오이무침 [내부링크]

등갈비찜 돼지 등갈비는 둘째 놈이 좋아하는터라 아플 때면 꼭 해주는 요리입니다. 첫째 아이야 가리는 거 별로 없이 워낙 잘 먹으니 먹는 건 걱정 없지만 입 짧은 둘째 아이도 등갈비는 열심히 뜯어먹습니다. 오..

끓여놓고 맛도 못본 짬뽕탕 [내부링크]

오늘은 어떤 찌개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짬뽕탕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다이어트한다고 식단 조절 중인데 닭을 삶아서 육수는 안 먹고 닭만 껍질 벗겨 먹었어요. 남은 육수를 기름은 건지고 사용하려고 합니..

휴게소 버터감자구이 만들기 [내부링크]

어제 아버지 어머니 텃밭에 감자 캐러 다녀왔습니다. 감자를 캔 후에 밭을 일궈서 김장 담글 배추랑 무 심을 준비도 해놓고 왔어요. 거름을 주고 비닐을 씌우더라고요. 씨는 8월에 심는다고 하시네요. 하옇튼 알..

황기 영계 백숙으로 원기보충하세요 [내부링크]

내일이면 초복입니다. 요즘 몸이 무겁고 기운 없는 게 자꾸 쳐지네요. 남편과 아이들도 더운 여름 잘 나라고 초복을 당겨 원기 보충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황기탕을 먹으면 땀도 덜 흘리고 피로회..

얼린우유로 만든 팥빙수 [내부링크]

더우니 자꾸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고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얼음이 담긴 빙수도 자주 먹게 됩니다.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과당, 인공감미료나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합성착색료는 좋지 않아서 자주 먹으면 우리..

얼린두부로 깐풍두부 만들기 [내부링크]

깐풍만두란 간장, 식초, 설탕을 넣고 만든 소스에 튀긴 두부를 넣고 볶은 음식입니다. 우선 두부 한모를 냉동실에 넣고 얼려둡니다. 며칠 꽝꽝 얼렸다 사용했습니다. 준비재료 고추기름, 당근 약간, 마늘 8톨, 청..

가츠동 - 돈가스덮밥만들기 [내부링크]

가츠동은 밥 위에 돈가스를 얹은 돈가스 덮밥을 말합니다. 돈가스를 튀겨먹지 왜 바삭한 돈가스를 축축하게 적셔 먹는지 이해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츠동을 한 번 먹어보면 그런 생각이 금방 바뀔 거예..

냉우동과 꼬투리김밥 [내부링크]

냉우동 준비재료 가쓰오우동다시(쯔유), 설탕, 우동, 당근, 오이, 대파, 자른 미역 1. 우선 육수를 만들어 놓습니다. 집에 가쓰오우동다시가 있어서 1컵(200cc컵)에 간보면서 물을 계속 넣다보니 9컵 넣었습니다...

비엔나소세지로 미니핫도그와 소떡소떡만들기 [내부링크]

휴게소에 들리면 핫도그와 소떡소떡 자주 사먹습니다. 핫도그는 근처의 제법 큰 재래시장에 들릴때면 꼭 사먹는 주전부리입니다. 요즘은 핫도그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기본 원조 핫도그가 제일 맛있습니..

영양솥밥과 오이미역냉국 [내부링크]

얼마 전 인터넷으로 구입한 가마솥으로 자주 밥을 해 먹는데 오늘은 집에 있는 온갖 재료를 다 넣어 영양만점 솥밥을 해 보았습니다. 마침 먹다가 조금 남은 견과류도 있고 단호박도 있어서 풍성하게 재료가 많아..

면면 면요리 -- 라볶이, 짜장면, 쫄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편안한 일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에는 무얼 해 드셨나요? 밥을 매일 같이 먹지만 일주일에 한두끼? 두세끼정도는 면요리를 먹는 거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 간식으로나..

들깨고구마순볶음, 콩나물볶음, 솎음배추겉절이 [내부링크]

요즘 반찬을 무얼 해 드시나요 매일 먹는 그 반찬이죠? 잘 먹는 반찬도 며칠 상에 오르면 손이 잘 안 가게 마련이고 매일 밑반찬을 서너 개씩 하기도 힘듭니다. 좀 색다른 거 없나 살펴도 사실 식구들은 매번 먹..

중국집 볶음밥처럼 볶아먹기 [내부링크]

요즘 아직도 사그라들지 않은 코로나 19 때문에 고3 빼고 고1과 고2는 격주로 등교를 합니다. 원래 이 시간쯤에는 남편은 출근하고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커피 한잔 마시며 혼자의 시간을 즐겨야 할 이 시간에 오..

남편이 만들어준 에그드랍 [내부링크]

금요일 저녁 남편이 퇴근길에 통식빵을 사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에그드랍을 해준답니다. 엥? 에그드랍이 뭐야? 전 들어보지 못한 에그드랍. 에그가 드랍했어?ㅋㅋ 애들한테 물어보니 다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바쁜 아침 스팸마요덮밥 [내부링크]

아침식사 하시고 하루를 시작 하시나요. 남편은아침밥은 꼭 먹어야하는 사람이라서 뭐라도 든든하게 먹고 나가고 (안챙겨주면 혼자서라도 잘 챙겨 먹는 타입. 그만큼 아침밥은 꼭 반드시 먹어야함. 일어나자마자..

딸아이가 먹고싶다는 파김치 [내부링크]

큰 딸내미가 갑자기 파김치가 먹고 싶다며 맛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짜파게티랑 같이 먹고 싶다고 해달라는 거였지만 먹고 싶다길래 이유도 묻지 않고 쪽파를 사 왔습니다. 쪽파 맛을 알긴 아는..

비오는날 얼큰한 소고기 버섯매운탕 먹고 볶음밥까지 [내부링크]

'맛있는 녀석들'은 저희 집에서 자주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어김없이 재방송을 보고 있는데 오늘은 버섯 매운탕입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비도 오는데 버섯매운탕이 먹고 싶어서 끓여보았습니다. ..

비빔밥과 콩나물냉국 [내부링크]

우리 집에서 자주 해 먹는 메뉴 중 하나는 비빔밥입니다. 신혼 때는 반찬가게에서 나물 세 종류 들어있는 한팩 사서 밥이랑 비벼 먹던 생각이 납니다. 남편이 비벼먹는 걸 좋아해서 나물반찬 몇 개만 모이면 비벼..

남은 잡채로 비빔당면만두 만들어먹기 [내부링크]

시댁에서 잡채를 가져왔는데 잘 안 먹기에 냉장고에 놔둬도 금방 상할 것 같고 해서 만두를 빚어봤습니다. 그런데 와~ 새콤달콤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거 먹으려고 잡채를 할 수도..

물없이 김치통에 담근 오이지 [내부링크]

여름엔 오이지 없으면 섭섭합니다. 매년 오이지를 친정에 가서 엄마랑 같이 담궈서 갖고와 먹고는 했는데 올여름에는 코로나땜에 집에서 방콕하면서 혼자 담궈보았습니다. 원래 끓는 소금물을 오이에 부어서 담..

향긋하고 고소한 부추콩가루찜 [내부링크]

동의보감에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할 만큼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좋은 채소입니다. 노화도 늦춰주고 혈액순환도 좋게 해 주고 피로 해소의 효과도 있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감기 예방, 설사, 복통 해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당면넣은 닭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닭요리입니다. 마트에서 닭볶음탕용으로 썰어서 한팩 포장해놓은 것을 사 왔습니다. 간혹 마트에 포장되어있는 닭은 잘 잘려있지 않아서 닭 토막의 단면이 날카롭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웬..

제철야채로 건강챙겨요. 오늘은 가지볶음과 가지전 [내부링크]

여름은 야채의 계절입니다. 요즘 야채가게에 가보면 호박, 오이, 감자, 고추, 열무, 가지 등 싱싱한 제철 야채들이 많이 보입니다. 요즘에는 종합비타민을 비롯해서 많은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

후다닥 분말짜장으로 만드는 단짠 짜장떡볶이 [내부링크]

예전 학교다닐때 학교 앞에 떡볶이 파는 분식집이 있었는데 짜장떡볶이를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가 시험기간이였는데 시험보느라 수고 했다며 떡에 라면까지 넣어주셨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떡볶이..

고소한 들깨수제비 - 들깨보관법 [내부링크]

직장 다닐 때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먹어본 들깨 수제비가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한번 해 먹고 싶었습니다. 수제비는 감자 넣고 하얗게 끓여먹는 감자 수제비나 김치 넣고 얼큰하게 먹는 김치 수제비만 먹어봤는데..

제철 재료로 엄마손맛 꽈리고추찜 [내부링크]

꽈리고추를 사전에서 검색해보니 모양이 쭈글쭈글한 풋고추라고 합니다. 사전에서 내린 정의가 재미있습니다. ㅎ 일반 고추와는 달리 쪼글쪼글한 꽈리고추는 여름이 제철입니다. 요즘 알뜰시장에 나가보니 많이..

가마솥에 고소하게 눌려먹는 김치밥 [내부링크]

전기밥솥을 쓰고 있지만 자주 냄비밥을 자주 해 먹는 터라 가마솥 냄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워낙 누룽지 만들어 먹는 거 좋아해서 일부러 밥을 눌러 누룽지도 먹고 숭늉도 끓여먹곤 합니다. 오늘은 둘째 아이가..

마늘 1년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는법 [내부링크]

시장에 가면 햇마늘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철인 6~7월에 마늘을 사서 1년 내 두고 먹습니다. 결혼하고 처음에는 깐마늘을 조금씩 사다 먹었는데 그렇게 조금씩 사 먹는 마늘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햇마늘이..

고소하고 담백한 비지찌개 [내부링크]

비지는 두부를 만들기 위해 콩을 갈아서 끓인후 면보로 거르고 남은것을 말합니다. 칼로리도 낮고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변비완화에도 좋습니다. 물론 콩의 영양분도 들어 있어 건강..

냉면 무절임넣고 새콤달콤 비빔국수와 참치김밥 [내부링크]

비빔국수 비빔국수는 새콤달콤 입맛 돋워주는 간단한 국수 요리이며 자주 해 먹는 단골 메뉴입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입맛 없을 때 식초랑 설탕 왕창 넣고 해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김치도 넣고 며칠 전..

입맛 돋우는 향긋한 깻잎찜 간단하게 만들기 [내부링크]

깻잎 향은 참 향긋하고 좋습니다. 깻잎은 쌈 싸 먹거나 음식에 좋은 향을 내고 싶거나 잡내를 없애고 싶을 때도 넣지만 양념장 넣고 조려 먹는 깻잎찜은 참 맛있습니다. 양념해서 생깻잎채 먹기도 하던데 저는 살..

새콤달콤 오이무침 [내부링크]

오이무침은 계절에 상관없이 자주 먹는 저희 집 밑반찬입니다. 오이를 그냥 길쭉하게 썰어서 쌈장 찍어먹기도 하지만 동그랗게 혹은 길쭉하게 썰어 새콤달콤 무쳐 먹으면 맛있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좋..

집에서 고기집처럼 토시살구이 [내부링크]

양평동에 '또순이네'라는 고깃집이 있습니다. 예전에 가족모임을 그곳에서 하곤 했었는데 주물럭 토시살이 맛있습니다. 냉이랑 고기도 넣고 끓인 된장찌개도 맛있어서 꼭 같이 먹었습니다. 코로나도 무섭지만 식..

비정제원당으로 마늘장아찌 하얗게 담그기 [내부링크]

마늘은 우리나라 요리에 거의 다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린내나 누린내 등의 냄새도 없애주고 음식의 맛도 맛있게 해주는 마늘은 항암 작용이 있고 면역력을 좋게 해 줍니다. 다지거나 썰어서 음식..

바쁜 아침에 젖은머리 말리며 먹을 수 있는 초간단 계란말이 주먹밥 [내부링크]

막내가 입학식도 못하고 온라인 수업만 하다가 개학한지 일주일만에 중간고사를 보고있습니다. 원체 먹는걸 즐기는 아이도 아니고 위장이 작은지 한번에 많이 못먹어 자주 먹는 스타일이예요. 종아리와 허벅지가..

온앤오프 성시경이 만든 빵빵지 [내부링크]

최근에 tvn의 온 앤 오프(on and off)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타들이 대중들에게 보이는 일하는 모습인 on과 개인적인 시간인 off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솔직히 off라고는 하지만 그것..

오이피클 무피클 만들기 [내부링크]

서양식 장아찌라고 할 수 있는 피클은 한번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오래 보관가능하고 사먹는 피클보다 맛있답니다. 이제는 딸아이가 피자에 딸려오는 피클은 맛없다고 안먹습니다. 여름에 오이지도 만들어..

맥주 안주 소세지야채볶음 [내부링크]

맥주 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잘 먹는 소세지 야채볶음 쏘야입니다. 비엔나소세지와 마늘, 양파, 피망, 케첩, 고추장, 굴소스, 물엿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가 있어서 조금 넣었습니다...

돼지고기 간장양념구이 갈비처럼 구워먹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메뉴는 정하셨나요. 저는 돼지고기를 간장 양념으로 재워 구워 먹으려고 앞다리살 1kg 을 준비했습니다. 정육점에서 도톰하게 썰어달라고 해서 사왔습니다. 돼지고기를 고추장, 고춧가루..

분식집 김말이 튀김 만들어보기 [내부링크]

요즘 튀김을 자주 먹는것 같은데 오늘도 튀김입니다.^^ 애들이 좋아하는 김말이 튀김. 특히 큰딸아이랑 남편이 좋아하는 김말이 튀김입니다.  준비한 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로 김, 당면, 양파, 고추, 마늘, 파입..

크래미 와사비마요 고추참치 군함말이 군칸마키 [내부링크]

아이들이 초밥을 좋아해서 가끔 사 먹는데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군함 말이 초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군함 말이 초밥은 초대리로 양념을 한 밥을 김으로 둘러싸고 그 위에 무너지기 쉬운 재료를 김안에 올려..

순두부 양념장에 비벼먹고 새우젓 넣고 끓인 하얀 순두부찌개 [내부링크]

또 뭐해먹을까요.. 둘째는 치과 다녀와서(교정때문에) 김치도 못먹겠다고 하니 부드러운게 뭐가 있을까 고민입니다. 어제는 달걀찜과 달걀말이 달걀밥 계속 달걀만 먹었습니다. 오늘은 두부로 정하고 시장 간김에..

벌레안생기고 간편하게 쌀보관하는 방법 [내부링크]

쌀 보관을 어떻게들 하시나요.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아마 제가 어렸을적에는 레버를 내리면 쌀이 나오는 쌀통이 있었던것같습니다. 결혼하고나서 신혼때도 그런 쌀통이 있었어요. 누르는 레버가 두개인데 하..

담백한 두부참치동그랑땡 [내부링크]

두부를 사다가 찌개에 넣는다고 조금 잘라 먹고는 그대로 냉장고에서 3~4일 되었나봅니다. 두부를 한번에 다 먹지 못하면 남은거는 락앤락에 담아 정수기 물을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오늘은 모두들..

고구마줄기볶음 고구마줄기껍질벗기기 [내부링크]

시장에 갔더니 벌써 고구마 줄기가 나왔습니다. 고구마순이라고도 하고요 남편이 좋아하는 고구마순입니다. 매번 없어서 못 먹는다, 안 해줘서 못 먹는다고 투정 아닌 투정을 하기에 오늘은 한단 사 왔어요. ㅎㅎ..

꿔바로우 간단하게 해먹기 [내부링크]

아는 게 많으면 먹고 싶은 게 많다고 꿔바로우는 언제 먹어봤는지 아님 들어봐서 그러나 꿔바로우가 먹고 싶다고 하는 딸아이. 그래서 요리법을 찾아보고 고기를 사 왔습니다. 꿔바로우는 탕수육과 비슷합니다...

떡국떡으로 국물떡볶이 만들기 [내부링크]

떡볶이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국민간식입니다. 순대, 튀김, 어묵과 세트로 먹으면 더 좋겠지만 오늘은 떡볶이가 먹고싶어 냉장고에서 재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떡볶이떡은 없고 떡국..

케찹소스로 간단하게 만드는 깐쇼새우 [내부링크]

딸아이가 생일날 깐쇼새우가 먹고싶데서 자숙 새우(익힌 새우)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새우로 요리하면 더 맛있겠지만 생새우를 일일이 내장 제거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자숙 칵테일 새우 킹사..

말린고사리로 고사리볶음 [내부링크]

명절에 빠지지 않는 고사리 볶음인데요 오랜만에 둘째 아이 생일날 볶아봤습니다. 사실 고사리 볶음은 큰딸아이가 어릴 적부터 잘 먹던 나물이예요. 어린 꼬마가 고사리를 잘 먹는다고 신기해하고는 했었죠. 오늘..

전복손질부터 전복버터구이와 전복죽까지 [내부링크]

시장에 갔다가 전복을 사 왔습니다. 사실 바지락 사러 생선가게를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바지락은 안 보이고 살아있는 전복이 (크기도 엄청 크더라고요) 꿈틀거리길래 맛있겠다 싶어서 큰 거로 8개 샀어요.^^ 전..

애호박 한개로 근사한 반찬 애호박전 [내부링크]

엊그제가 둘째 딸아이 생일이었습니다. 생일날 반찬을 뭐해줄까 고민하다 호박전이 먹고싶다고 해서 애호박 하나 부쳐보았습니다. 해놓고 보니 참 예쁘고 맛있습니다. 호박이 달걀과 어우러져 익으면서 참 부드럽..

소고기미역국 [내부링크]

오늘 둘째 딸아이 생일이다. 갑자기 둘째 낳던날이 그리 오래전일 같지않다. 5살인 큰 딸아이가 동생이 생겼다고 참 예뻐해줬었다. 처음 뒤집던날, 잡고일어서던날, 처음으로 걷던날 , 나가면 내 옷자락잡고 쫓아..

LA소갈비구이 불맛내기 [내부링크]

LA갈비는 뼈와 직각 방향으로 자른 갈비를 말한다. LA갈비라는 말의 어원은 여러설이 있는데 아마도 LATERAL ('옆의' 라는 뜻이다) 의 L과 A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 한다. 갈비찜도 해주면 좋아하지만 LA갈비구이..

알배추 겉절이 [내부링크]

시장에서 알배추 3통을 사와서 겉절이를 무쳤습니다. 큰딸은 익은 김치를 좋아하지만 둘째는 겉절이에만 손이 갑니다. 보통 어르신들이 겉절이를 좋아하는데 둘째아이는 유독 겉절이를 좋아합니다. 둘째딸 생일이..

대패삼겹살로 만든 콩나물불고기 [내부링크]

아이들이 삼겹살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편인데 오늘은 빨간 불고기양념으로 콩나물이랑 같이 볶았습니다. 보통 '콩불'이라고 부르는 콩나물 불고기인데 콩나물이랑 같이 볶을때 아삭한 콩나물 식감을 느끼기위해서..

완자도 넣고 끓인 진한 부대찌개 [내부링크]

한우 사골곰탕 육수가 생겼는데 파는 거라 그런지 다른 첨가물이 안 들어간 진액이라 그런지 그냥 먹기는 너무 느끼해서 생각한 오늘의 메뉴는부대찌개입니다. 소시지랑 스팸, 김치 넣고 끓였습니다. 부대찌개는..

야끼우동 만들기 [내부링크]

좋아하는 안주이자 야식메뉴 야끼우동입니다. 즉 볶음우동. '야끼'라는 뜻은 '구운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야끼우동, 야끼만두등 불에 볶은 음식에 야끼라고 붙여씁니다. 소바라는 뜻은 메밀면이라는 뜻이지..

간단하게 해먹는 무채무침 [내부링크]

찌개에 넣어 먹으려고 무를 썰다가 총각김치도 다먹고 새콤달콤 무채 생각이 나서 무생채를 무쳤습니다. 무는 파란 무청이 달린 파란 부분의 머리 부분이 제일 달아요. 그래서 무를 잘라 파란부분으로 준비! 비타..

시원한 알탕 한 그릇 [내부링크]

시장에서 알탕거리를 한 팩 사왔습니다. 알(곤이)과 이리 그리고 오만둥이가 세트입니다. 해물류 찌개는 뭐니뭐니해서 무우 넣고 시원하고 깔끔하게 끓이는게 제일 맛있죠. 고추장 넣고 걸죽하게 끓이는걸 좋아하..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안나게 맛나게 해먹자. [내부링크]

오랜만에 알뜰시장에서 미역줄기를 사왔습니다. 둘째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지 않은데 이 미역줄기 볶음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원래 자주 해먹습니다. 그런데 교정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딱딱한 음식을..

초간단 시원한 냉메밀국수 [내부링크]

요 며칠 갑자기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면서 무척 더워졌습니다. 전국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도 내렸다고 합니다. 이런 더위에는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국수가 제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메밀국수를 육수에..

멸치넣고 끓인 간단 두부찌개 [내부링크]

오늘은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두부찌개이다. 원래 찌개 끓일때 국멸치(육수용 큰멸치)를 넣고 우려낸 다음 꺼내서 버리는데 가끔은 멸치를 안꺼내고 끓여 먹는다. 멸치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은 못먹겠지만 (비린..

건새우 아욱된장국 건새우 마늘종볶음 [내부링크]

얼마 전 텃밭에서 열무랑 곤드레를 따면서 아욱도 뽑아왔습니다. 아욱은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서 단백질과 비타민D가 풍부한 새우와 같이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건새우 넣고..

곤드레비빔밥 [내부링크]

시댁옥상 작은 텃밭에서 여린 곤드레잎을 직접 따가지고 왔다. 곤드레는 칼슘과 인, 철분이 많아서 뼈도 건강하게 해주고 빈혈을 예방한다고한다. 농약 하나도 안친 곤드레로 맛난 곤드레밥해봤다.  아직 많이..

사천짜장면 만들기 [내부링크]

사천짜장은 중국의 쓰촨(사천)지방의 음식이 매운음식이 많은것에서 유래되서 맵게 볶아낸 짜장을 사천짜장이라고 한다. 아마 짜장면이 우리나라에만 있는것처럼 실제로 쓰촨지방에는 이런 매운 짜장은 없을것 같..

검은콩국수와 감자채전 [내부링크]

오늘이 초복입니다. '삼복더위'에서 '복'은 엎드릴 복, 굴복할 복이라는 뜻입니다. 더위에 세 번 굴복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일 년 중 가장 더울 때인 삼복. 그중에 초복이 오늘입니다. 어제 황기 영계백숙을..

솎음 열무김치 [내부링크]

시부모님이 옥상에서 자그마하게 텃밭을 가꾸신다. 옥상에는 열무도 있고 아욱도 있고 상추도 있고 대파도 있고 곤드레도 있고 고추밭도 있다. 그러고보니 자그마하지 않네 ㅎㅎ 오늘은 열무를 솎는다고 하셔서..

부드러운 진미채무침과 묵은지볶음 [내부링크]

진미채 무침 진미채 볶음은 만드는 과정은 어렵지 않지만 사실 맛있게 맛 내기 힘들었던 반찬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제대로 만들어져서 맛있게 먹었..

즉석떡볶이 만들기 [내부링크]

옛날 고등학교다닐때 즉석떡볶이 가게에서 떡볶이 먹던 생각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그 가게에는 DJ가 신청곡 받고 노래도 틀어줬었다. 딸아이한테 얘기하니 웃는다. 만두사리 달걀사리 라면사리 넣어서..

라조육 만들기 [내부링크]

라조육에서 '라조'는 매운 고추를 뜻하고 '육'은 돼지고기를 뜻한다. 라조육은 돼지고기에 녹말을 입혀 튀긴후 고추기름에 마늘, 생강, 야채 넣고 볶은 소스랑 같이 섞어 녹말 푼 물을 넣어 완성 시키는 요리이다..

간단 강된장 만들기 [내부링크]

비빔밥 좋아하는 우리 남편 얼갈이 배추랑 비벼먹겠다고 강된장을 끓였다. 간단하게 멸치랑 양파랑 감자넣고 끓여서 비벼먹으니 그리 맛있을까. 반찬투정 안하고 아무거나 잘먹는 남편이다. 거기다 요리도 잘 해..

작게 썰어 만든 소고기 카레라이스 [내부링크]

카레는 애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잘 먹는 음식입니다. 오늘은 다진 소고기 넣고 야채도 고기 크기에 맞추어 작게 썰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카레가 갑자기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 있는 감자랑 양파, 소고기만 넣..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바베큐 폭립 [내부링크]

코로나 사태가 있기 1년전 2018년 12월 큰아이가 대학에 합격하고부터 여행준비를 시작해서 작년 여름 비엔나와 프라하에 다녀왔다. 이제 코로나19 때문에 당분간 해외여행이 힘들어질것 같은데 휴~ 작년에 잘 다..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구이 [내부링크]

삼겹살은 뭐 말하나마나다. 그냥 쌈장 찍어 쌈싸먹어도 맛있지만, 불판에 구운 김치에 마늘이랑 고기를 올려서 싸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진짜 몇번 씹지도 못하고 꿀떡하고 또 김치에 싸먹는다.ㅋㅋ 불판에 구워먹..

미니족으로 불족발 만들기 [내부링크]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매운 음식이 유행이죠.. 매운ㅇㅇ, 불ㅇㅇ 요즘엔 마라ㅇㅇ까지.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일까요. 왜그리 매운맛에 열광인지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 저희집에도..

제철 쪽파로 만든 파강회 [내부링크]

김치 담그고 쪽파가 조금 남았길래 파강회를 해보았습니다. 큰 딸내미가 국에 들어있는 파는 잘 안 먹으면서 초장에 찍어먹는 파강회는 잘 먹거든요. 많지도 않고 한 두 접시 될 거 같은데 데쳐봅니다. 1. 쪽파..

얼갈이김치 [내부링크]

남편이 얼갈이 김치가 먹고싶다고 해서 시장에서 얼갈이배추 한 묶음과 쪽파를 사왔다. 얼갈이 배추는 한묶음에 2000원이고 쪽파는 작은 단으로 2500원.  우선 재료를 다듬는다. 쪽파 다듬기. 뿌리를 잘라내고..

알타리김치 [내부링크]

알타리 김치 너~무 좋아해요. 친정엄마께서 총각김치를 주셨는데 이틀만에 다먹었은거있죠. ^^ 잘익은 총각김치는 다른 반찬이 필요없어요. 거짓말 안하고 진짜 따끈한 밥 한공기 퍼서 맛있게 익은 총각김치랑 먹..

호박전 감자전 부추전 [내부링크]

감자도 싹이 나서 빨리 먹어야되고 부추도 쓰고 남은게 있고 호박도 있고해서 전을 부쳐봤어요. 원래 호박전은 채썰어 반죽에 넣고 부치거나 동그랗게 썰어서 밀가루, 달걀순으로 묻혀서 부치지만 오늘은 밀가루..

닭볶음탕 [내부링크]

닭볶음탕은 잊을만하면 해먹는 메뉴다. 빨갛게도 해먹고 당면넣고 간장양념으로도 해먹곤 한다. 그런데 참 나는 요리할때마다 맛이 좀 다른건 왜일까? 정성이 좀 모자른걸까? 사실 대충 편하게 하자 스타일이긴하..

소고기야채말이 오리엔탈드레싱 [내부링크]

소불고기감 고기가 생겨서 일부는 구워먹으려고 불고기양념해놓고 찢어지지 않은 넓은 부분으로 남겨놓았다가 집에 있는 야채를 썰어서 말아보았습니다. 처음 해본거여서 걱정을했는데  딸아이가 맛있다고 너무..

두부쑥갓무침 [내부링크]

쑥갓은 보통 비린내를 잡아주는 향채소로 사용하죠. 저도 주로 동태찌개나 알탕 먹을때 마지막에 올려 먹곤했었어요. 가끔 먹으러가는 우동집에 올린 쑥갓이 너무 좋아서 자주 먹게된 후로 요즘엔 쑥갓을 자주 사..

볶음짬뽕 그리고 짬뽕 [내부링크]

오늘은 볶음짬뽕과 짬뽕을 만들어 볼까해요. 짜장면도 자주 해먹기는 하지만 칼칼한 짬뽕도 은근 중독성 있어 생각나는 음식이예요. 특히나 재료를 한번 손질해 놓으면 볶음면이 먹고 싶을때는 야채랑 고기넣고..

어묵 감자조림 [내부링크]

 감자를 간장양념으로 조려먹는데 아이들은 왜 잘 안먹는지.. 오늘은 어묵을 넣어봤다. 원래 동글동글한 어묵으로 하려고 했는데 슈퍼에 없어서 대신 길쭉한 어묵을 사왔다. 감자박스에 사과를 한개 넣는다는걸..

식빵 마늘빵 [내부링크]

마늘빵은 예전 연애시절 스파게티 전문점에 가면 스파게티랑 같이 곁들어 나왔던 빵으로 기억된다. 빵집에서는 팔았었나 잘 모르겠다. 지금처럼 집에 오븐이 많지 않던 시절의 마늘빵은 그런 레스토랑에서나 먹..

쑥갓 유부 냄비 우동 [내부링크]

동작세무서 맞은편에 허름한 우동집이 있다. 가격은 3500원으로 저렴하고 바로 면을 뽑아주는 즉석우동이라 그런가 면이 엄청 쫄깃쫄깃하니 맛있다. 메뉴는 우동, 곱배기 우동, 짜장면, 곱배기 짜장면, 그리고 짜..

메밀소바와 새우튀김 [내부링크]

큰딸아이가 메밀소바가 먹고 싶다고 해서 생메밀면을 사왔어요. 마침 집에 쯔유도 있고 냉동실에 튀김덮밥 해먹고 남은 노바시 새우도 있길래 같이 준비해봤어요. 원래 '소바' 라는 뜻은 메밀국수를 뜨거운 국물..

꼬마김밥 [내부링크]

꼬마김밥은 아이들 학교다닐때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밥먹을 시간없으면 자주해주던 메뉴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때그때 있는거로 해주면 된다. 김밥에는 단무지니까 빠지면 섭섭하고 당근이랑 달걀, 햄을 넣..

순두부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도 뭐해먹을까 걱정입니다. 매일 뭐해먹을까...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뭐해먹을까 저녁 먹고 나면 내일 뭐해먹을까 입버릇처럼 나오는 소리입니다. 어쩔 때는 한 알만 먹으면 배부른 알약이 나..

키위잼 만들기 [내부링크]

 며칠전에 옥션올킬에서 국내산 그린키위 3kg이 8900 원이길래 주문했어요. 이틀동안 실온에 두고 먹다가 말랑말랑해지길래 냉장고에 넣어놨네요. 시지않고 맛있는데 애들은 깎아서 갖다줘야 먹을랑 말랑 ㅠ 그..

오징어 품은 콩나물국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콩나물국밥을 끓여볼까해요. 남편이 전주로 출장을 가끔 가는데 갈때마다 웬만하면 콩나물국밥을 먹는다고 하네요. 왜 전주는 콩나물국밥이 유명할까요 왜 서울에서 먹는 콩나물국밥보다 전주..

잉글리쉬머핀으로 만든 햄버거 [내부링크]

잉글리쉬머핀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샀어요.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을때마다 꺼내서 구워 먹으니 간편해서 좋네요. 오늘은 안에 소고기 패티와 야채, 달걀 넣고 햄버거를 만들어 볼께요. 우선 햄버거 안에 넣을 패..

모듬튀김과 튀김덮밥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맘먹고 집에 있는 재료로 튀김을 해봤어요. 오징어가 많아서 오징어튀김 해먹자에서 시작해서 새우도 튀기고 양파도 튀겨보자 깻잎도 튀겨보자 하다보니 일이 커져서 튀김이 많아졌네요. 많이..

도토리묵무침과 도토리묵사발 [내부링크]

어제 쑤었던 도토리묵은 그냥 간장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무치거나 묵사발로 먹어도 별미예요. 이왕이면 묵칼로 썰어서 먹어볼까요? 보통 오이는 꼭 넣게 되지만 야채는 집에 있는거로 넣어주면 되요...

중국식 부추만두 2 .물만두, 군만두, 찐만두빚기 [내부링크]

만두속 만드는 과정과 만두피반죽은 중국식 부추만두1에 올려놓았으니 확인해주세요~ 그럼 물만두와 군만두, 찐만두를 빚어보겠습니다. 물만두 1. 만두피안에 만두속을 적당히 넣어줍니다. 2. 새끼손가락으로 만..

꽁치김치찌개와 김치찌개수제비까지 [내부링크]

오늘의 메뉴는 꽁치김치찌개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라고 하죠. 김치찌개는 돼지고기 넣고 끓인 찌개가 일등이긴 하지만 꽁치캔 통째로 부어넣고 끓인 김치찌개도 빼놓을 수 없어..

도토리묵쑤기 [내부링크]

저희집은 도토리 가루를 어머님이 항상 보내주셔서 자주 도토리묵을 쑤어먹어요. 큰딸은 어려서부터 도토리묵을 좋아해서 학교 들어가기전 어린 나이에도 고사리며 도토리묵같은 음식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기특..

소불고기구이와 더 맛있는 당면넣은 뚝배기불고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의 메뉴는 소불고기입니다. 소불고기는 뭐 따로 말할것도 없는 음식이죠. 손님초대상이나 생일이면 빠지지않고 상에 오르고 남녀노소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ㅎㅎ 예~전 고등학교 학창시절에..

간단하게 오징어 파전 [내부링크]

식자재 마트 갔다가 오징어가 싸길래 사왔어요. 7마리정도 얼려서 한팩에 담아놓은거 사왔는데 위에놓인 오징어만 크고 아래 깔린거는 작더라고요.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다싶어요.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씩 요긴..

순대볶음 해먹고 밥도 볶아 먹기 [내부링크]

가끔 순대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곤 합니다. 주문한 순대를 찌거나 아님 간편하게 전자렌지 돌려서 소금 찍어 먹으면 간식이나 야식으로도 또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가끔 보면 순대를 못먹는 사람도 있긴하던..

작게 썰었어요 ~ 오이소박이 [내부링크]

식자재마트갔다가 오이가 4개에 1980원하길래 12개 사왔네요. 10개는 오랜만에 오이소박이 하려구요. 귀찮을때는 그냥 뚝뚝 썰어 무쳐도 잘먹구 부추 쫑쫑 썰어 속넣어도 잘먹는 오이. 오늘은 크기를 좀 달리하여..

중국식 부추만두 1. 만두속 만들고 만두피 반죽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만두입니다. 만두 싫어하는 사람 못본거 같아요. 남편이 워낙 만두를 좋아하는 터라 저희집은 만두를 자주 해먹습니다.  남편은 김치만두를 좋아하지만 저는 부추넣고 만든 만두 특히 물만두를 좋아해서..

콩나물비빔밥 콩나물 삶은물넣고 밥하기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의 메뉴는 콩나물비빔밥입니다. 진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비빔밥 한그릇 알려드려요 ~ 우선 콩나물 1봉지(450g)를 씻어주세요. 물 4컵(200cc가 1컵)과 소금 2티스푼 넣고 뚜껑을..

칼칼하고 깊은맛 돼지고기 감자 고추장 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의 메뉴는 감자고추장찌개입니다. 감자가 많아서 감자요리를 생각하다가 냉동실에 있는 고기넣고 냉장고에 조금 남은 두부도 넣고 고추장찌개를 끓였어요. 물론 청양고추는 필수죠.^^ 끓이다 보..

고등어무조림 [내부링크]

오늘은 오랜만에 생선요리예요. 아이들이 생선보다는 고기를 좋아하지만 골고루 섭취해야겠기에 오늘은 맘먹고 고등어를 조려보았어요.  얼마전 홈쇼핑으로 구매한 순살간고등어예요. 손질할 필요도 없고 가시도..

감자전 바삭하게 부치기 [내부링크]

웬지 오늘은 바삭하게 부친 감자전이 먹고 싶은 날입니다. 사실 감자전은 감자 갈기가 힘들어서 잘 안해먹게 되지요. 예전엔 감자 갈기가 힘들어(감자가 좀 작기는 했었지만요) 믹서기로 갈아서 해먹은적도 있었..

닭한마리 고아낸 닭곰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닭한마리 넣고 푹 삶아낸 닭곰탕입니다. 13호닭으로 준비했어요. 닭 손질부터 시작합니다.~ 닭손질후 마늘 넣고 삶기. 닭을 삶기 전에 깨끗하게 손질해줍니다. 날개끝은 잘라주고 목주위..

올리브오일 향 가득 알리오올리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를 준비했어요. 원래 '알리오올리오' 는 마늘과 오일이란 뜻으로 스파게티면을 마늘과 올리브오일과 함께 볶은 음식을 말해요. 처음 알리오올리오 먹었을때가 생각나네..

난자완스 만들기 어렵지않아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의 메뉴는 난자완스입니다. 난자완스는 고기를 다져서 작은 햄버거 패티처럼 빚어 튀겨서 여러가지 야채와 같이 볶아낸 요리예요. 원래 난자완스는 청경채, 표고버섯, 죽순을 같이 볶아 요리하지..

또띠아로 만든 닭가슴살 퀘사디아 [내부링크]

오늘은 또띠아로 간식거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또띠아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하나 사놓으면 피자 만들어 먹기도 간편하고 야채나 소세지등을 싸 먹기도 좋습니다. 언젠가 맥주집에서 소세지 잘라놓은거랑..

윤기 좔좔 흐르는 돼지고기 김치찜 [내부링크]

오늘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찜입니다. 묵은지랑 돼지고기랑 넣고 푹 끓인 김치찜. 진짜 다른 반찬이 필요없습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김치는 윤기가 좌르르 흐릅니다. 밥위에 김치만 올려 먹어도 맛있지만 그 푹익..

무우 넣고 끓인 사태갈비탕 [내부링크]

얼마전 갈비찜 한다고 소갈비 4근을 사왔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갈비탕도 먹고 싶다고 그래서 그 중 1근은 나중에 고기넣고 탕을 끓일려고 냉동실에 넣어놨었어요. 어제 그 갈비를 꺼내서 사태살 넣고 무우도 많..

기가막힌 에어프라이어 누룽지 통닭 [내부링크]

누룽지 통닭 아시나요? 바삭한 누룽지위에 통닭이 올려나오는건데 갑자기 먹고싶다며 우리남편이 500g 닭을 두마리 사가지고 들어왔네요. 예전에 한번 사먹어봤는데 요즘같은 시국에(코로나) 밖에 나가서 먹기도..

입심심할때 30분 모닝빵버거 [내부링크]

어제 저녁먹고 반찬이 조금 부실했는지 금방 출출해지더라구요. 다진고기도 냉동실에 있구 치즈랑 토마토도 있구해서 모닝빵사다가 버거를 만들어봤어요. 준비해서 먹는데 30분걸렸어요. 그래서 30분 모닝빵버거..

잡채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의 메뉴는 명절이면 빠짐없이 상에 오르는 잡채다. 손이 좀 많이 가긴 하지만 평소에도 가끔 해주면 잘먹는다. 달콤 짭쪼름하게 볶으면 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밥위에 올리면 잡채밥으로도 근사한 요리다. 요..

냄새안나는 칼칼하고 구수한 청국장찌개 [내부링크]

오늘의 메뉴는 청국장찌개입니다. 갑자기 청국장이 먹고파서 마트에 갔는데 청국장 분말만 있고 청국장이 없더라구요. 시장을 가야하나 알뜰시장을 기다려야하나 잠깐 고민하다가 다담 청국장 양념이라고 써있는..

시원하고 아삭한 겨울무로 만든 깍두기와 동치미무 무침 [내부링크]

깍두기 국이나 탕먹을때면 꼭 생각나는 깍두기입니다. 뜨거운 국밥이나 설렁탕, 닭곰탕 먹기위해서 일부러 깍두기를 담그기도 합니다. 무는 겨울무가 맛이 있죠? 벌써 3월중순이 지났습니다. 겨울무가 끝나기 전..

원산지 표시 위반 정보 찾는법 [내부링크]

물건을 사면서 혹은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으면서 원산지를 확인해 보게됩니다. 요즘에는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되어서 많이 붙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걸 볼때마다 이게 진짜 맞을까 하며 의구심을..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압력솥 소갈비찜 [내부링크]

간만에 몸보신 좀 하고자 갈비를 사왔답니다. 압력솥으로 맛있게 요리해보아요~ 우선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야겠죠? 최소 2시간 이상 담구어 주는게 좋구요.  오래 담궈두지 못하면 자주 물을 갈아주세요. 그..

부드러운 감자샐러드샌드위치와 올리브향 가득 식빵꼬투리 [내부링크]

요즘 애들 개학도 늦어지고 밖에 나가지도 못해서 집에서 계속 먹을 것만 찾게되는데 오늘은 또 뭘하나 고민하다가 감자가 많아서 오이랑 양파, 달걀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다. 그리고 남은 꼬투리는 볶아두..

농식품올바로에서 확인된 영양많고 맛도 있는 꼬막비빔밥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꼬막 비빔밥입니다. 꼬막이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거 알고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 종합정보 시스템인 농식품올바로에서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기본구성단위..

쫄깃쫄깃 새콤달콤 꼬막탕수 레시피 [내부링크]

쫄깃쫄깃한 꼬막을 바삭하게 튀겨서 새콤달콤 소스를 뿌려 먹는 꼬막 탕수.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요리입니다. 더군다나 간 기능에 좋은 성분과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좋은 단백질, 비..

꼬막무침 - 꼬막삶는법 어렵지 않아요 [내부링크]

가족 모두 꼬막을 좋아하는 터라 꼬막을 또 주문했습니다. 꼬막무침도 하고 튀겨서 꼬막탕수도 하고 꼬막비빔밥도 먹어보려합니다.  [꼬막종류] 꼬막은 크게 참꼬막, 피꼬막, 새꼬막으로 나눌 수 있는데 참꼬막..

아삭아삭한 감자채볶음 [내부링크]

기본반찬으로 아이고 어른이고 다 좋아하는 밑반찬 감자볶음입니다. 푹익히지않고 서걱서걱 씹히게 볶는걸 좋아하는터라 두껍지 않게 썰어 살짝 볶았습니다. 밑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남편은 감자채볶음을 고..

매콤달콤한 간장 소세지 볶음과 생땅콩조림 [내부링크]

소세지볶음 애들은 반찬이 많아도 좋아하는 반찬만 먹으니 참... 다들 어찌 먹이시는지 궁금합니다. 나물반찬은 잘 안 먹어도 소세지 반찬은 왜 그리 좋아하는지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엔나 소세지반찬입니..

아삭아삭 숙주반 고기반 숙주돼지고기볶음 [내부링크]

오늘은 아삭아삭 숙주나물과 부드러운 앞다리살이 같이 씹히는 담백한 숙주돼지고기볶음과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숙주는 녹두의 어린싹으로 여기서 자란 녹두나물은 비타민 특히 비타민A와 무기질이 풍..

에어프라이어감자튀김과 기름에 튀긴 감자튀김 비교하기 [내부링크]

드디어 감자가 왔어요~ 강원도 진품센터에서 10kg에 배송료포함 5000원. 마스크보다 사기 어렵다는 감자를 일주일도 더 기다려서 받았답니다. ^^ 지금도 계속 팔고있다고해요. 특상의 물건은 아니지만 알도 꽤 굵..

바람 부는 날엔 따뜻한 잔치국수 한그릇 후딱~~ [내부링크]

오늘은 비도 오고 바람이 많이 분다고 오전부터 강풍주의보 안전 안내 문자까지 왔습니다. 얼마나 바람이 부려고 그러는지 오전 9시도 안되었는데 밖이 벌써 깜깜하네요. 이런 날씨에는 따뜻한 잔치국수 한 그릇..

들기름에 부쳐먹는 짭조름 두부조림과 바삭한 땅콩멸치볶음 [내부링크]

두부조림 두부는 칼로리도 낮고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아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여자들한테 좋습니다. 들기름에 부쳐서 간장양념에 졸여먹는 두부조림은 온가..

머리좋아지는 강황효능 ~ 카레라이스와 강황밥만들기 [내부링크]

예전에 딸아이가 TV에서 나오는 카레 CF를 보고는 "엄마 카레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데 나 카레해줘~" 하길래 웃었던 생각이 난다. 카레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의구심을 갖고 찾아보니 카레의 주성분인 강..

강된장 쌈밥 [내부링크]

친구가 야채모듬쌈을 보내줘서 핑게김에 어제는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도 고기만 집어먹은 애들땜시 쌈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오징어다져넣고 오징어쌈장을 만들어 싸먹고 싶었지만 집에 오징어는 없고 코루나..

누텔라 바나나 샌드위치 [내부링크]

칼로리 폭탄이지만 단게 땡길때는 이보다 좋은게 없습니다. 바나나 100g에 93로 바나나 한 개 무게가 껍질을 벗기면  100g이 채 안됩니다. 바나나는 칼로리가 높지않지만 누텔라는 다이어트에는 치명적입..

충무김밥 - 섞박지와 오징어 어묵무침 미역된장국 [내부링크]

어릴때부터 맨밥을 김으로 싸서 무김치랑 오징어무침이랑 먹는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왜그렇게 맛있는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였다. 지금도 가끔 해먹는데 적당히 익은 무랑 오징어무침이랑 번갈아 먹다보면 밥..

무초절임채와 어묵볶음 [내부링크]

무초절임채 원래 냉면도 좋아하지만 냉면집에 가면 있는 하얀 무채가 맛있어서 항상 리필을 한번 이상은 하게 됩니다. 새콤달콤한 무채 만드는 법 진짜 간단합니다. 1, 일단 무를 채썰어줍니다. 채칼을 이용해서..

미나리 넣고 만든 오징어초무침 [내부링크]

오늘은 새콤달콤 오징어미나리 초무침입니다. 미나리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안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고 혈액을 정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음주후의 두통이나 구토에도 효과적..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내부링크]

 [재료]  돼지고기 안심 1Kg, 메추리알 깐거 1kg, 표고버섯, 월계수잎1개, 통후추, 양파껍질, 양파, 대파, 청양고추, 통마늘, 간장, 매실청 우선 고기를 살짝 끓여서 불순물도 제거하고 잡내도 없애준다. 냄비..

제육볶음과 매운족발덮밥 [내부링크]

제육볶음 오늘은 앞다리살로 빨갛게 양념한 제육볶음입니다. 목살도 좋지만 오늘은 가격도 저렴하면서 기름기도 적당히 있고 맛도 좋은 앞다리살을 얇게 썰어 사왔습니다. 간장양념으로 기사식당 돼지불백처럼 볶..

굴요리- 굴볶음면, 굴떡국, 굴전 [내부링크]

굴 볶음면 집에 있는 채소와 생우동 사리를 볶아서 굴 볶음면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재료는 굴, 생우동사리, 양파, 새송이버섯, 배추, 당근, 청양고추, 대파, 다진마늘, 진간장,설탕, 후추가루, 굴소스,..

미나리무침, 톳무침 만들기 [내부링크]

미나리무침 청도가 고향인 친구가 미나리를 2Kg나 보내주었습니다. 어쩜 이리 깨끗하고 싱싱하던지 이런 미나리는 처음 봤네요. 청도에서 바로 보내준거라 그런건지 수경재배한다는 미나리가 아직 물기도 안마른..

동그란 샌드위치 [내부링크]

동그랗게 달걀이 부쳐지는 달걀 프라이팬을 산 기념으로 동그란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할 것은 식빵, 달걀, 햄(슬라이스 햄이 없어서 스팸을 잘라서 넣었습니다), 사과, 케첩, 마요네즈, 머스터드소..

새우버터구이 덮밥과 콘치즈 만들기 [내부링크]

버터가 많이 있어서 버터로 만드는 새우 버터구이와 콘치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새우구이를 밥에 얹어서 덮밥으로 먹으니 좋았고 콘치즈를 간식으로 아이와 같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안주로 먹었던 콘..

새우 오일 스파게티와 새우 소고기볶음밥 [내부링크]

새우오일 스파게티 준비할 재료 새우 7개, 마늘 10톨, 청양고추 1개, 올리브유, 소금, 파마산 치즈가루(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1. 새우를 손질합니다. 머리를 떼고 껍질을 벗깁니다. 등 쪽과 배 쪽의 내장을..

오징어찌개 [내부링크]

오늘은 매콤한 찌개가 먹고싶어서 오징어랑 채소 많이 넣고 청양고추랑 고추가루도 듬뿍 넣고 얼큰한 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멸치다시 국물에 채소랑 오징어를 더해서 우러나는 육수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집에서 해먹는 고기 듬뿍 닭갈비 [내부링크]

오늘 메뉴는 인터넷으로 구매한 닭다리살과 집에 있는 채소랑 떡을 넣고 만든 닭갈비입니다. 벌써 군침도시는거 같군요 ㅎㅎ 닭갈비는 참 연예할때 많이 먹었었죠. 서울에서도 많이 먹었지만 춘천 명동의 닭갈비..

닭튀김과 닭꼬치 -- 닭다리살로 만드는 엄마표 간식 [내부링크]

닭튀김 닭튀김은 치킨튀김가루만 있으면 쉽게 사먹는것처럼 맛나게 할 수 있습니다. 사먹는것 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 봅니다. 우선 닭다리살(마트에도 있지만 인터넷으로도 닭다리살을 구입해 먹으면 편합니다..

양배추말이쌈 [내부링크]

냉동실에 훈제 닭가슴살이 많은 관계로 뭘해먹을까 고민해보다가 집에 있는 채소 넣고 양배추로 말아보면 좋을것 같아서 준비해봤다. 준비할것은 닭가슴살, 양배추, 깻잎, 당근, 새송이버섯, 사과 그리고 햄이 조..

김밥처럼 말아서 만든 치즈돈가스 [내부링크]

오늘은 갑자기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모두 좋아하고 잘 먹는 치즈 돈까스를 만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주로 정육점에서 빵가루까지 입혀놓은것을 사다가 튀겨먹고는 하는데 오늘은 고기에 직접 치즈를 넣고 튀겨보..

치킨스테이크로 외식기분 내보자 [내부링크]

오늘은 한없이 몸이 무겁고 늘어지는 날입니다. 생각해보면 그리 기운없을 이유도 없는데 그냥 게을러지고 싶은 날이네요. 하지만 기운내서 세탁기를 돌리고 청소하고 닭요리를 시작해봅니다. 남편이 인터넷으로..

빙화만두 [내부링크]

만두 싫어하는 사람이 없듯이 우리집 식구들도 만두를 쪄먹어도 국으로 끓여먹어도 튀겨먹어도 구워먹어도 물만두로 삶아먹어도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만두로 먹는걸 더 좋아하지만) 그래서 가끔 김치한포..

국민찌개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내부링크]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는 된장찌개입니다. 그런데 사실 된장찌개가 끓이기는 어렵지 않은데 참 맛 내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 자꾸 끓이다 보니까 우선 된장이 맛있어야 되고. 무랑 배추, 소고기 등..

딸기샌드위치와 불고기부리또 간단하게 만들어먹기 [내부링크]

딸기 샌드위치 스프레이 휘핑크림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구입했습니다. 애들은 맛있다고 그냥 막 먹던데 저는 커피에 올려서 비엔나커피로 마시니 좋았습니다. 휘핑크림으로 딸기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막걸리안주 김치전, 미나리전 [내부링크]

막걸리 좋아하는 남편이 좋아하는 안주 전 요리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고소한 김치전과 향긋한 미나리전입니다. 전은 안주로도 좋지만 밥반찬이 많지 않을 때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온 가족이 즐겨 먹을 수 있..

만두피 애플파이와 메밀김치비빔국수 그리고 밀전병 [내부링크]

명절에 만두국을 끓여먹고 만두속을 싸주셔서 갖고왔습니다. 연휴에도 몇번 먹어서 그런지 집에 와서는 잘 안먹길래 한번 빚어 먹고 냉동실에 넣어놓았었는데 어제 꺼내서 빚어먹었습니다. 그런데도 남은 만두피..

춘장으로 만든 집밥표 짜장면 [내부링크]

짜장면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짜장면은 운동회나 졸업식날이면 먹게 되는 추억의 음식입니다. 요즘처럼 외식이 많지 않던 시절에는 짜장면을 먹는 날은 신나는 날이었습니다. 요즘에도 짜장면은 너무 좋..

마른나물 볶음과 뚝배기비빔밥 [내부링크]

정월대보름에 나물과 오곡밥 드셨나요. 아이들은 묵은 나물볶음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보름에 먹어야 되는 것들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서 올해도 몇 가지 볶아 먹었습니다. 남편이 찰밥을 좋아하지 않지만 나..

고급진 영양간식 곶감호두말이 [내부링크]

마침 호두가 있었는데 먹으라고 엄마가 챙겨주신 곶감이 생겨서 호두 곶감말이를 해보았습니다. 호두와 곶감은 모두 영양간식으로 없어서 못먹는 정말 맛있는 좋아하는 맛입니다. 곶감은 생감을 말린것으로 건조..

소고기초밥과 달걀말이 초밥 [내부링크]

바쁜 아침 한입으로 먹을 수 있고 간식으로도 좋은 소고기 초밥과 달걀말이 초밥입니다. 딸아이가 매운 와사비는 좋아하지 않아서 와사비는 넣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우선 초대리를 만들어줍..

동그랑땡, 깻잎전, 표고버섯전 [내부링크]

   동그랑땡은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손이 많이 가서 자주는 못해먹게 되게 됩니다. 주로 생일이나 명절에 하는 단골 메뉴입니다. 동그랑땡을 하면서 그냥 동글동글 만들어 부쳐먹기도 하지만 만들어놓..

하루건너 먹는 달걀찜과 일본식 달걀찜 [내부링크]

달걀찜은 자주 해 먹는 단골 메뉴입니다. 부드럽고 달걀로 만드니 영양도 풍부합니다. 소화도 잘되고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아침에도 자주 해 먹고 찌개나 국을 끓이지 못했을 때 빨리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습..

크림스파게티 간단하게 해먹기 [내부링크]

예전에는 크림 스파게티는 느끼하다고 생각돼서 스파게티는 보통 토마토 스파게티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고추를 넣고 볶은 후 치즈랑 우유를 넣고 만든 크림 스파게티는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고..

솔방울가습기로 건조한 실내습도 높이기 [내부링크]

보통 겨울에는 실내가 건조해서 수건을 적셔서 방에 널어놓거나 숯을 물에 담아 방마다 하나씩 넣어 놓거나하는데 작년부터는 물에 적신 솔방울로 가습기 효과를 보았습니다. 솔방울은 벌초 때 선산의 소나무에..

식빵으로 베이컨에그 샌드위치와 프렌치토스트 [내부링크]

아침밥 먹을 시간 없는 딸아이 등교 준비하며 먹으라고 식빵으로 샌드위치와 토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해서 아무리 입맛없는 아침이라도 한 조각 남김없이 먹고야마는 맛, 또 먹고 싶어지는 맛입..

훈제닭가슴살로 닭죽과 닭가슴살 샐러드 [내부링크]

남편이 다이어트한다고 사놓은 훈제 닭가슴살. 사놓고 처음 며칠은 잘 먹다가 요즘 안 먹고 냉동실에서 잊혀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속도 쓰리고 해서 그 닭가슴살을 녹여서 닭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냉장고에 있..

칼국수 건면으로 간단하게 끓여먹기 [내부링크]

오늘은 칼국수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 끓여 먹었습니다. 칼국수는 자칫 번거롭게 생각할 수 있으나 냄비 하나로 후다닥 간단하게 끓여먹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밀가루가 귀해서 칼국수든 국수든 잔치 때나 먹을..

어묵볶음 [내부링크]

재료 사각어묵 10장(475g), 청양고추2개, 양파, 대파 어묵과 양파, 고추, 대파를 썬다. 사실 어묵볶음은 어묵이 좋아야 맛있다. 어묵포장지 뒷면에 연육함유량이 써있는데 최소 60%는 넘는 제품으로 고른다. 한번..

미나리전 [내부링크]

미나리를 썰고 당근도 작은거 한개 채썰어 전을 부쳤다. 옆에서 으~ 또 미나리야 하던 딸아이도 막상 전을 부쳐놓으니 맛있다며 두장을 연이어 먹어 치운다. ㅎㅎ 튀김가루에 맥주로 반죽을 하면 바삭하다던데 튀..

새우볶음밥 [내부링크]

개학이 늦어지는 바람에 애들은 늦도록 자고 정오가 지나 일어나 배고프다며 먹을거를 찾는다. 냉동실에 새우와 고기가 있었던 터라 집에 있는 채소와 같이 볶아서 볶음밥을 해주었다. 간장과 굴소스로 간을 하면..

진짜 간단한 굴떡국 끓이기 [내부링크]

예전에는 굴을 씻으면서 바로 초장에 찍어먹기 바빴다. 왜 이걸 익혀먹나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생으로 먹는것보다 국물내서 먹는맛에 빠져서 굴국밥이나 굴떡국이 더 좋다. 다른거 아무것도 안 넣어도..

콘치즈 [내부링크]

스위트콘과 마요네즈, 피자치즈만 있으면 진짜 간단히 해먹을 수 있고 애들이 좋아하는 간식 콘치즈이다. 피자치즈가 냉동실에 있다면 든든하니 좋다.ㅎㅎ 김치볶음밥이나 토마토스파게티위에 그리고 피자위에 올..

묵은지볶음 [내부링크]

1. 묵은지 속을 제거하고 물에 헹군다. 2.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3. 들기름을 두르고 버무려둔다. 4. 파를 썰어서 기름에 볶다가 김치를 넣고 볶는다. 5. 멸치다시국물을 넣고 끓인다. 6. 설탕을 조금..

닭꼬치 [내부링크]

닭다리살을 작게 썰어서 치킨스테이크처럼 같은 양념으로 재워둔다. 고기 1Kg당 우스타3큰술, 물 300g, 소금 1작은술, 설탕1작은술, 후추가루약간,카레가루약간. 재워둔 고기를 꼬지에 끼운다. 데리야끼소스를..

굴전 [내부링크]

굴을 2키로 주문해서 부쳐도 먹고 끓여도 먹고 신나게 먹었다.ㅎㅎ 바다의 우유라고 하는 굴은 영양분도 많도 칼로리도 적어서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으니 요리해보자~ 우선 굴을 찬물에 살살 흔들어 씻는다. 간..

뚝배기(돌솥) 비빔밥 [내부링크]

정월대보름에 볶은 나물이 남아서 달군 뚝배기에 밥이랑 넣어서 비빔밥을 해먹었더니 GOOD!!! 살짝 누룽지가 생기게 약불에 밥을 눌리면 더 맛있다. 남은 전이 있다면 잘라서 넣어도 맛있다 . 1. 뚝배기(돌솥)에..

파강회 [내부링크]

파강회 끓는물에 소금(소금을 넣고 뚜껑을 열고 데치면 쪽파색깔이 선명해진다)을 넣고 쪽파를 넣고 데친다. (하얀부분이 물에 먼저 닿도록 넣어 살짝 데친다.) 데친쪽파를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짠후 하얀부분을..

생땅콩조림 [내부링크]

생땅콩 400g 설탕, 간장, 물엿 볶지 않은 생땅콩을 그냥 볶아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조림 반찬을 해보았다. (볶을 경우는 아무것도 넣지않고 깨볶듯이 볶아서 식은후 껍질을 까서 먹으면 된다) 우선 속껍질채..

매운족발덮밥 [내부링크]

인터넷으로 산 족발이 있어서 불닭소스를 넣고 볶아보았다. 족발과 양파를 썰고 약간의 물과 약간의 불닭소스를 넣고 조린다. 간장으로 간을 하고 후추가루와 깨를 넣는다. 물이 졸아들고 색이 예쁘게 입히면..

톳무침 [내부링크]

톳을 깨끗하게 씻은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은후 데친다.(해조류 특유의 비릿맛이 싫으면 식초를 넣은 물에 담구어 놓으면 사라진다고한다) 톳은 끓는 물에 넣으면 바로 초록색으로 변한다. 색깔이 변하면 꺼낸다...

미니핫도그 [내부링크]

인터넷으로 핫도그 파우더를 샀다. 아이들 간식으로 미니핫도그를 해보았는데 작아서 먹기도 좋고 맛있다. 1. 이쑤시개에 비엔나 소시지를 꽂는다 2. 소세지에 핫도그파우더 반죽(핫도그 파우더에 물을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