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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30] 4월의 마지막날... [내부링크]

# 한 달을 되돌아보며... 4월 마지막 날이에요! 오늘 다이어리에 4월 한 달을 정리하며 되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구요~ 한 달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때마다 조금더 제가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요~ 계획한 일들을 이뤄냈을 때의 성취감과... 이루지 못했을 때의 아쉬움... 잘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건, 더없이 귀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어요~ 내일의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5월을 계획하며 어떤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한 달을 잘 살아내줘서 고맙고.. 수고했어!! 나무 위로 흐르는 시간을 지켜보면서 저는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나아질 거라는 기대 대신,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하루가 찾아오길 기다리게 되었으니까요. 『기록..

[후기] '와랑와랑 스튜디오' 스티커 구매기! [내부링크]

'Everyone is lovely, right?' # 와랑와랑 스튜디오 스티커 구매 후기 작년까지 노션에 일기와 독서노트를 쓰던 저는... 아이패드로 쓰면 편리하긴 한데.. 뭔가... 쓸 때 빼고는 잘 안열어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올해부터 페이퍼로 넘어오게 되었어요. 요즘 또 스티커도 예쁜게 너무 많잖아요~ (나름 문구덕후, 스티커덕후 입니다. ^^) 이것저것 구경하다 우연히 [와랑와랑] 을 알게 되었어요. 고미, 달구, 망고 귀여운 캐릭터가 맘에 들어 하나..두개씩 장바구니에 담아두다가 결국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이제부터 같이 열어볼까요? 주소소텍을 너무 성격답게 뜯었나봅니다~ ㅠㅠ 근데 받자마자 귀여운 고미가 반갑게 맞아주더라구요~ 박스 겉면까지 신경써주시는 센쮸!! 박스를 오픈했을..

[23.04.29] 우도땅콩막걸리와 함께 한 비오는 토요일.. [내부링크]

# 비오는 토요일!! 김치전과 우도땅콩막걸리로 한 주 마무리 비오는 날..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비오는 날은 웬지 밖에 나가기가 귀찮잖아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빗소리를 들으니 이불을 떨치고 일어나기 힘들어서 그냥 누워서 빗소리를 들었어요. 역시 백색소음이라 그런지 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비오는 날~ 즐기면 더 좋은 것들이 있어요. 따뜻한 라떼마시기.. 빗소리 들으며 책읽기.. 창밖 보며 멍때리기... 그 중에 최고는 막걸리 마시기!! 서울막걸리.. 장수막걸리.. 밤막걸리.. 가평잣막걸리.. 옥수수막걸리 등등 많은 막걸리를 마셔봤지만~ 그 중 제일은 역시 우도땅콩막걸리인거 같아요~ 뚜껑을 딸 때부터 퍼지는 땅콩향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우도땅콩막걸리와 김치전으로 ..

[23.04.24] 하루의 끝,일상의 쉼표 [내부링크]

# 언제나 힘든 월요일, 쉼표 찍기 연차까지 포함해 3일의 휴식끝에 출근이었어요~ 재택이라 다행이었지만.. 업무 스트레스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시간아~~ 달려라!!! 모니터보다 시계를 더 많이 보며 업무를 마치자마자 무거워진 머리를 식히려고 산책길에 나섰어요~ 꽃, 나무, 바람, 하늘은 언제나 그곳에서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많아요. 올해는 벚꽃도.. 라일락도... 철쭉도... 너무 빠르게 피고 지어 아쉬웠지만.. 싱그러운 초록색으로 그자릴 대신해서 다시 반겨주니 아쉬울 틈이 없더라구요~ 오늘의 새로운 푸르름에 위로 받고 다시 한 주를 준비해봅니다. "내 일상에 쉼표 하나 찍어주는 게 큰 잘못은 아닐 테니까"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강세형』 中

[교보문고 강남점] 방문기!! [내부링크]

# [교보문고 강남점] 에서 일본 여행 책 구매기!!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만 있기엔 아까워 오랜만에 볼 책도 있고 해서 교보문고에 다녀왔어요. 책은 주로 인터넷에서 보고 구매하는 편이라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건 오랜만이었어요. 뭔가 교보문고에 오면 늘 맘이 편하게 느껴져요. 흠~~~ 오랜만에 맡아보는 책냄새 너~~~~~~~~~~~~~~~무 좋다. (책 잘 안보는 사람들의 특징이랄까... ^^ 책냄새만 맡아도 좋대.. ㅎㅎ) 오늘은 직접 보고 사야하는 책이 있어 바로 다른 데로 안새고 목적지로 직진!! 일본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지라~ 교보문고 어플에서 미리보기만 보고 사기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그리고 여행책, 회화책은 모름지기 직접 보고 사야 제맛이니까요~ 코로나19 방역도 많이 완화되어 해외..

[후기] 'oab Studio' 스티커 구매기! [내부링크]

# oab Studio 스티커 구매기! oab Studio삶, 영화, 음악, 음식, 여행, 시간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정리해보세요. 겹겹이 쌓인 기록들로 당신의 삶의 조각들이 맞춰질거에요. 'oab Studio' 브랜드 소개글 中 저 말 너무 멋있지않나요? 뭔가 꾸준한 기록을 실천하고자 하는 저에게 딱 맞는 글귀인 듯 하여 맘에 와닿았어요~ 'oab Studio' 스티커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티커 브랜드중 하나에요~ 이미 'library pack'과 'winter pack', 마스킹테이프를 사용하고 있고 특히 winter pack과 마스킹테이프는 휘뚜루마뚜루라 정말 여기저기 아무데나 막 사용해도 안어울리는 데가 없을정도에요~ 'winter pack'은 이번 겨울에도 재구매해볼까 합니다. 그럼..

[후기] 내돈내산,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 '블루 보틀 원두, 자이언트 스탭스' [내부링크]

# 내돈내산, 블루 보틀 원두 [자이언트 스탭스] 후기!! 평소 커피를 좋아하고 가끔이지만 집에서 드립커피로 내려먹는 걸 좋아해요. 커피 마시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커피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닌지라~ ^^ 그냥... 남이 타주는 커피가 제일 맛있기에 주로 사서 즐기는 편이에요. 그러다 블루 보틀 원두를 사게 되면서 제 커피 문화도 변화가 찾아왔어요. 컬리에서 블루 보틀 원두 파는 걸 알았지만 그라인더가 없어서 원두만 사서 먹기엔... 무언가 이래저래 귀찮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원하는 방식으로 분쇄를 해준다고(?) 이 때다 싶어 구매해보았어요. 그렇게... 처음 구매한 블루보틀 원두는 [헤이즈 벨리 에스프레소]!! 아아랑 라떼를 즐겨마시지만 커피의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벨..

[23.04.16] 오늘의 조셉~ [내부링크]

# 길냥이 조셉!! 산책하다 좁은 공간에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사람들을 관찰하는 길냥이를 만났어요~ 워낙이 길냥이가 많은 동네라~ 대수롭지않게 보던 아이였는데~ 통통한 뒷태를 자랑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순하디 순한 예쁜 아이... 어느날 부터 안보이면 걱정되고 보이면 반갑고를 반복하다~ 이름까지 "조셉"으로 지어주고 말았어요~ 오늘도 화사한 꽃밭뒤 자기 자리에서 고개를 요리조리 돌리며 사람들을 보고 있는 조셉이 너무 귀여워~ 한 컷!!! 담엔 간식 사갈께 조셉~~

[후기] 리베라 서울 내한 공연 (사랑의 교회) [내부링크]

# 리베라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 후기 2탄!! '사랑의 교회'에서 공연이 있다는 건 프로그램북을 보고 알았어요. 당연히 사랑의 교회와 관련 있는 분들만 공연을 볼 수 있을 거라는 단순한 생각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공연 당일 새벽에 일찍 눈이 떠졌어요~ (운명처럼) 그래서 누워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웬일~~ 사랑의 교회 공연도 티켓을 구매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거기다 자리 지정 없이 선착순 입장이라니... 전날 너무 설레서 아이들 얼굴도 제대로 못 봤는데... ㅠㅠ 급하게 티켓팅을 하고.. 재택이라 후리하게 하고 있었는데 일어나 씻고 설레는 맘으로 재택근무를 마치고... 사랑의 교회로 출바알~~!! 사랑의 교회 앞에서 바로 내리는 마을버스가 때마침 저를 기다려 주듯 서있었어요. 이날..

[후기] 리베라 서울 내한 공연 (예술의 전당) [내부링크]

# 리베라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 후기 1탄!! 올 초 리베라 소년합창단이 코로나 이후 첫 내한공연으로 7년 만에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매일 음악으로만 듣고 유튜브로만 보던 그 소년들이 한국에 온다니~ ㅠㅠ 2월에 표 예매해 놓고 얼마나 기다렸던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4월 5일~ 일이 끝나자마자 달리고 달려 예당에 도착!!! (이럴 땐 회사가 예당이랑 가까운 게 정말 천만다행뜨) 공연 한 시간 전에 도착해서 표 받고 대충 보니 사람이 많이 없는 듯하여 조금 걱정되었어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또 안 오면 어쩌지... 거기에 비까지 오구~ 조촐하게 차려진 매대에서 사람이 없어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프로그램북과 'Hope' 앨범을 구매하고 예당에 앉아서 동생이랑 프로그램북이랑 앨범 ..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내부링크]

# 일상을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하루하루 그냥 넘기기만 했던 저의 보통의 일상을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첫 시작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평범한 저의 일상을 기록하면서 조금은 특별한 내가 되기를 바랍니다. "삻이란 건 원래 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이야기니까요. 매일이 나의 역사입니다. 해가 뜨면 새롭게 시작되고, 자정이 되면 사라져 버리는 '오늘'이라는 시간. ...... 우리가 삶으로부터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시간' 일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김신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