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첫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저의 김남친 씨는 말했습니다. '초콜렛 만들고 그런거 하지마. 초콜렛도 비싼 레스토랑도 됐어. 난 그저 국밥, 국밥, 국밥! 김미더국밥!' 사실 저는 우리의 첫 발렌타인데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