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취미로 갖는다는 것에 대해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있는 요즘인 것 같다. 머릿속이 뒤죽박죽 할 때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그림에 집중하는 순간이 좋다. 오늘 그려본 그림은 클래스101에서 꾸준..
몇 년전 자유의 몸이 되고 나서 다시 일을 하기 전에 얻은 꿈같은 6개월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 복잡한 도시로 향해야만 하는 심정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건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골 생활이 그만큼 평안함을..
'언제 찍어야 예쁜 사진이 나올까?'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매일 카메라와 함께하며 순간순간을 기록하는게 제일이긴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모두가 안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 찍기 좋은 날..
얼마전 클래스101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로 캘리그라피 강좌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속에 있던 기법 중에 하나인 수채화 느낌으로 만들기 그리고 프로크리에이트 어플에 있는 기능 중 그리기가이드를 이용한 대칭기법..
일본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본 적이 있다. 일본 특유의 말간 하양의 색감이 느껴지는 영화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영화이다. 배우도 좋았고 내용도 맘에 들었던 영화. 그 영화의 원작은 책이다. 리디셀렉..
좋아하는 글귀를 그려놓은 그림의 배경을 활용하여 직접 써보았다.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보기도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종종 좋은 글귀를 끄적여보아야겠다. 이전글보기 ↓↓↓ 2020/02/17 - [일상이야기/책 그리..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평소에 그림을 그리던 아이패드로 그림대신 글귀를 적어보았다. 캘리그라피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도 글자 디자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현충일마다 있는 대통..
2년전 그러니까 2018년에 다녔던 여행지 중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곳이 이집트 다합이다. 여행자들의 블랙홀이라고도 불리는 그 곳에는 다양한 배낭여행자들이 모인다. 직장을 그만두고 떠나온 여행자(...나?!) 낭..
5월에 들어서니 날씨가 확실히 변한다는 걸 피부로 느끼게 된다. 여름이라 하기에 이상적인 날씨. 덥지만 습하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늦은 저녁까지 해가 세상에 가득한 하루. 우연히 강 근처를 뛰다가 낚시를 하..
이번 여름을 대비해서 와디즈에서 써큘레이터 펀딩을 했다. 사실 이름이 써큘레이터이지 선풍기랑 다를 바 없는 것 같다. 써큘레이터가 언젠가부터 많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요새는 선풍기라는 이름을 거의 찾아볼..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어디 멀리 사진을 찍으러가기가 뭐해서 항상 같은 곳에서 비슷한 것들을 찍게 되는 요즘이다. 뭔가 색다른 사진을 찍고 싶어서 크리스탈 렌즈볼을 이용한 사진을 찍어보았다. 따로 사이트를..
5월의 첫째날을 기점으로 날이 급 더워짐을 느꼈다. 엊그제만해도 창문을 열면 차가운 기운이 들어와 피부에 닿았는데 이제는 더움 바로 직전까지의 뜨뜻한 바람이 들어온다. 뭐 해먹기도 귀찮고 더운데 시원하고..
5.1.(금)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보통 사람들의 전쟁 앤드루 양 386 세대유감 김정훈 출판하는 마음 은유 문학하는 마음 김필균 5.4.(월) 순간의 힘 칩 히스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나이토..
벚꽃이 피던 날에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보았다. 양쪽으로는 활짝 핀 벚꽃나무가 있고 가운데는 강의 둑방에 있는 다리가 있는 곳. 원래 사진에는 가족이 있지 않지만 그림에는 다리 위에 단란간 가족..
평소 애정하는 후지피플이라는 카메라-사진 카페에서 공구를 진행하게 되어서 필터를 사게 되었다. 바로 호야 크로스 필터!(6갈래 갈라짐,star-6) 크로스 필터는 필터에 조작을 해서 빛을 갈라지게 만든 것이다...
오늘 그린 그림은 바로 카페의 낮풍경이다. 클래스101의 반지수님 강좌에 있는 내용이다. 수업 때 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 밑그림은 그리고 채색을 하며 그림자를 넣고 사진의 질감을 표현하는 것들을 배우고 그려..
오늘 알아볼 것은 카메라 모드에 대해서이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에는 다양한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사진에 대해 모든것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해주는 모드부터 반대로 모든것을 사..
클래스101를 통해 여러 그림강좌를 듣고 있다. 그 중에 요새 듣고 있는 건 반지수님의 그림강좌이다.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어플은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어플을 이용한다. 무작정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서 시작한 그..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에버조이에서 나온 건식 족욕기이다. 정식 명칭은 건식좌훈족욕기로 족욕도 가능하고 좌훈(좌욕)도 가능한 제품이다. 왠지 족욕만 하게 되지만..ㅎㅎㅎ 이 제품은 내가 산 건 아니고 부모님..
밤에 자려고 누워서 넷플릭스로 볼만한 영화없을까 찾아보다가 보게 된 2005년3월25일에 개봉한 일본 영화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일본원작도 보고 한국판도 보고 이번에 다시 일본원작을 보았다. 같은 스토리..
조금은 가벼운 소설을 읽고 싶은마음에 범죄 프로파일러 책을 읽다가 잠시 덮어두고 리디셀렉트에 소설 쪽을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잠중록이라는 책! 총4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지금 2권을 읽고 있는데..
오늘의 음식은 바로 조림닭! 레시피는 검색을 해서 찾았는데 알토란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나온 레시피라고 한다. 집에 생닭이 생겨버려서 뭔가 요리를 해서 먹어야겠는데, 닭백숙이나 닭볶음탕(닭도리탕) 밖에 생..
나물이 빛나는 계절, 봄이 왔다. 취나물, 방풍나물, 산마늘, 돌나물, 고들빼기...등 한국인의 입 안을 향긋하게 해 줄 귀한 나물들이 있다. 그 중 으뜸으로 치는 나물이 두릅이라고 생각한다. (약으로 친다는 엄나..
민들레 홀씨 혹은 민들레 씨앗 그리고 민들레 열매 불리는 이름이 다양한 요놈 어렸을 적 씨앗 날리려고 한번씩은 불어보고나 차 본 기억이 다들 있으리라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다. 지나가다 많이 보이는데 사진에..
2018.06.03일 순례길 중 어느 거리, 파아란 하늘에 맑은 공기, 커다란 구름 그라데이션 처리로 가공된 듯한 높고 깊은 하늘에 주황과 노랑 그리고 초록의 조합으로 짜여진 길 해가 내뿜는 열에 지칠 때마다 불어오..
클래스 101을 통해 듣고 있는 디지털 드로잉 반지수님 수업 이번에는 채색에 대한 편을 들었다. 밑그림을 그리는 것도 재밌지만 하다보면 굉장히 고되다. 채색은 이미 그려놓은 밑그림에 생명을 불어넣는 느낌이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책이 원작이고 영화 그리고 애니, 심지어 코믹스(만화)로도 나온 작품이다 .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 재미있다고 순위권에도 올라간 작품으로 기억한다. 그 때 당시에는 보지 않았고 어제..
지난 달 집 앞 살구나무에 피어있는 꽃을 찍었다. 3월달에 피어 한 1주일 있었나? 살구꽃이 이렇게 예쁜 줄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 사진을 찍으려하다보니 일상의 것들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다. 분홍빛의 꽃잎..
디어문 프로젝트? 리디북스의 리디셀렉트를 이용하여 잡지들을 둘러보다가 디자인 Design 2020.04에 실린 디어문 프로젝트를 읽게 되었다. 그들은 달을 담아 올 수 있을까? 8명의 예술가가 달 주위를 선회하고 지..
클래스101 디지털 드로잉 강의를 들은 것에 응용해보았다. -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 그리고 달콩님의 그림강의 아직 완강한 것은 아니지만, 두가지 디지털드로잉을 합쳐서 나름대로 만들어보았다. 그림레시피..
이번 달 독서는 얼마나 하셨나요? 3월 리디셀렉트 업데이트목록을 포스팅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 왔습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보기보다는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욕심만큼 많이 읽히지 않아서 속상..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트레이스라는 유명한 웹툰의 작가님인 네스티켓 작가님이 그리신 멜로물(?) 웹툰이다.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nosee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나는 당신을..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보라빛의 들꽃 촬영시각 : 2020.04.01 오후 꽃 백과사전 같은거라도 구매해야하는건가... 봄이라 그런지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자꾸만 꽃으로 시선이 간다. 다채로운 색들이 카메라에 담..
이전 글에 이어 구례 벚꽃 사진 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구례읍에서 출발하여 문척초등학교를 지나 더 가게되면 섬진강 지류의 작은 줄기를 건널 수 있는 월금교가 나온다. 이 월금교를 지나가다보면 벚나무들이..
프리다칼로를 아는가? 예술을 아는 이에게는 익숙한 이름일 것이고,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정말 처음 듣는 이름일 것이다. 멕시코에서는 아주 유명한 예술가이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구례는 숨겨진 꽃 축제의 명소이다. 한적한 시골마을 거리에 핀 벚꽃 터널은 장관이라 할 수 있다. 2020년 꽃 축제는 취소되었고, 사람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플래카드가 곳곳에 걸려있다. 이 시기에 외부인들..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스킬! 부력을 맞추는 것이다. 처음 다이빙을 배울 때 중성부력을 맞추는게 중요하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그게 참 명확하지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이 전에 저작권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저작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표현하는가. copyright 2020. jh all rights reserved. 오늘은 실질적으로 이 문구를 사진에 넣는 것을 '라이트룸'이라는 편집프로그램을..
원래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시골마을인데, 벚꽃이 만개하니 드나드는 차량이 많아지는 걸 느낀다. 요새 지역에서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모든 축제는 취소되었고 외부인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하는 플래카드..
요즘 국내외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아주 밖을 나갈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몇 달 쉬게 되었던 것이 이제와서 다행인걸까 아닌걸까 아무튼 그래서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요새 관심있는 분야..
2018년도 5월경에 프랑스길을 시작하여 총 37일간 순례길을 걸었었다. 약800km가 넘는 거리를 다행히 한번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걸을 수 있었다. 한국에서 순례길을 걷기 위해 한국에서 많은 물품들을 준비해간다..
렌즈란 무엇인가? 카메라를 처음 살 때 고민했던것 중에 하나가 어떤 렌즈를 가지고 있어야하나? 조금 더 정확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하면 -어떤 렌즈를 사야하는가? -나는 초보자인데 렌즈 종류는 왜 이렇게 많..
어느 날 집에서 훈제오리 팩을 간단하게 팬에 구워서 먹었다. 오랜 만에 먹는 오리고기 맛을 음미하면서 지나가는 말로 "다음에는 오리로스 구이를 해먹자"하고 말한 걸 바로 실행해보았다. 다음 날 마트에 들러서..
봄이라서 나무들에 꽃이 많이 핀다. 열매를 맺기 전에 꽃이 피는건 당연하지만 새삼 놀라움을 느낀다. 달콤한 과실을 먹을 줄만 알았는데, 그 전에 고운 꽃들이 반짝인다는 것을 담게되는 순간이다. 집 뒤뜰에 있..
꽃말 : 순결, 절세미인 지식백과에 따르면 벚나무는 장미과에 목본 종류라고 한다. 야앵화, 개벚나무, 벚나무 등 부르는 이름은 다양하고 보통 꽃색은 희거나 연한 홍색을 띈다. 우리동네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벚..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본격적인 순례자의 길, 그 중에 프랑스 길의 시작은 생장Saint-Jean-Pied-de-Port에서 시작된다. 바욘에서 버스를 타고 생장으로 넘어오면 우선 순례자 사무실을 찾아가야..
순례자의 길 '프랑스 길'을 가기 위해 한국에서 항공편으로 들어온 파리! #이전 글 ↓↓↓ 2020/03/23 - [여행이야기] - [프랑스][파리]몽마르뜨 언덕, 사크레쾨르 대성당 그리고 에펠탑 파리 이 후로 바로 생장으..
며칠 전 여행이야기에 프랑스 글을 쓰다가 위치를 삽입하려고 시도했는데,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지도는 해외지도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되었다. [더보기]-[지도]를 적용해보면 아마 카카오맵을 쓰는 것 같..
내 인생 첫번째 세계여행은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되었다. 2018.5.9. 몽마르뜨 언덕 → 사크레쾨르 대성당 → 에펠탑 내 여행의 첫 목적지는 사실 스페인 순례길이었다. 순례자의 길 중 프랑스 생장(Saint-Jean-Pie..
일명 아이유 헤드폰이라고도 불리는 소니의 블루투스 헤드폰인 WH-1000XM3를 사용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처음에 구입 목적은 수험생활 당시 독서실에서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공부를 할 때 주로 사용하기 위해서..
오늘 소개할 스쿠버다이빙(스킨스쿠버) 포인트는 바로 여행자의 블랙홀이라고 불리는 다합의 장소 중에 한 곳이다. 그곳은 노스의 캐년! 노스지역에는 다양한 스쿠버다이빙(스킨스쿠버) 포인트가 있다. 이전에 소..
해질무렵 집 앞을 거닐다 강변에서 바라본 햇살이 참 이뻤다. 수면위로 비치는 햇살이 찰랑거리면 반짝이는 이 광경이란 풍경을 바라보는데 그 날의 모습이 물론 중요하지만, 계절에 따른 냄새도 사람이 그 풍경을..
지난 2018년도에 본격적인 내 입맛대로 가는 세계여행을 했다. 햇수로 5년 째 다니던 회사를 뒤로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떠난 그 여행의 첫번째 시작이 순례자의 길이었다. 이 여행이자 숭고한 고난은 흔..
책 : DVD동영상 강의로 쉽게 배우는 친절한 가죽공예 DIY 가죽공예는 몇년 전에 공방에서 배워서 지금까지 종종 하고있는 취미 중에 하나이다. 예전에 기초과정을 집 근처 가죽공방에서 배우고, 이제 일을 다니면..
레시피에 대한 목록 바로가기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 기능 중에 이전 글 넣기가 있는데 이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한번에 요리 목록을 보고 원하는 레시피로 들어갈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목..
요즈음 초보자의 눈에서 공부하는 사진과 카메라에 대해 올리고 있습니다. (내가 초보자니까 공부하면서 올리고 있는 것이다ㅎㅎ..) 그러다 일목요연하게 원하는 사진에 대한 지식을 찾아갈 수 있게 하나 글을 만..
봄이 오면 날이 포근해서 참 좋습니다. 괜스레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는 것 같기도하고 따듯한 바람과 함께 마음도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입니다. 또 봄이 오면 좋은 점은 겨우내 쌀쌀했던 들판과 길에 꽃들이 핀다..
심도가 얕다 이 사진을 찍을 때 초점은 지리산 생수 사진에 맞추고 찍었다. 초점을 맞춘 앞 물체가 선명하게 찍히고 뒤에 있는 다른 생수는 흐릿하게 찍혔다. 간단히 보면 이 사진이 심도가 얕은 것! 심도가 깊..
나는 사진 초보다 나는 카메라 초보다 그동안 살면서 휴대폰 카메라로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구도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고 어떤 의도도 없이 그저 앞에 있는 대상을 찍는 행위를 해왔다. 인터넷이 발달되고 SNS..
나라 : 쿠바 수도 : 아바나(하바나) 위치 : 멕시코 옆 공용어 : 스페인어 2018년도 12월에 약 1~2주간 쿠바에 머물렀다. 위의 사진은 정확히 2018년 12월 14일에 찍은 사진이다. 늦은 오후 말레콘 해변에 앉아 저..
문득 입이 심심한데 먹을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번뜩인 샌드위치! 몇년전 일본 여행에서 먹었던 편의점 계란 샌드위치의 달달하고 부드러운 그 맛이 먹고 싶어져서 만들어본 샌드위치! 얼추 비슷한 맛이 느껴져서..
사진을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구매하게 된 책 사진 커뮤니티에서 -"사진을 배우고 싶은데 초보자가 보기 좋은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을 올려서 추천 목록에 있던 책 중에 하나이다. 사진과 교재..
2장 역사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中 협상 : 하나를 내어주고 둘을 얻는 협상의 달인들 우리 역사에서 협상의 달인은 누가 있을까? 최태성 선생님은 책에서 고려의 서희를 꼽습니다. 물론 길고 긴 역사 속에 달인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최태성 선생님의 책 "역사의 쓸모"이다. 재밌는 소설 하나 읽어야겠다하는 마음으로 리디셀렉트를 기웃거리다가 익숙한 얼굴을 발견하여 반가운 마음에 클릭했더니 역시나 최태성 선생님이..
이전 글에 올렸던 아이패드로 그린 그림에 대한 타임랩스 이전 글을 보고 싶다면 ↓↓↓ 2020/03/10 - [일상이야기/사진&그림] - [그림][디지털 드로잉]클래스101 강의 #1/ 반지수
카메라를 사고 사진을 찍게 되면서 가입하게 된 카페가 있다. 바로 후지피플이라는 후지필름 카메라 사용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카페이다. 그 곳에서는 종종 카메라 주변기기나 기타 악세서리를 공구한다. 액정필..
클래스 101 그림강의 클래스101에서는 여러 강의를 듣고 있다. 그 중에 하나인 아이패드 드로잉 반지수님이 가르쳐주시는 수업이다. 안그래도 풍경사진을 주로 찍는 편인데, 그 풍경들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게되..
요새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며 취미를 늘리고 있는 중이다. 뭐든 겪어봐야 나한테 맞는지 알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일단 재밌어 보이는 것들을 다 해보는 중이다.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것들! 그..
사진도 찍고 그림도 가끔 그리기에 저작권 표시를 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실 저작권이라는 걸 그냥 인식만 하고 살았지 막상 적용하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다. -저작권이란? -저작권 표시 방법..
2018년도에 이집트 다합에 여행이자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러 갔었다. 약 5개월간 스쿠버다이빙을 계속 했다. (그만큼 다합이 다이빙하기에 워낙 좋기도하다 / 프리다이빙도 잠깐 했다) 다이빙 샵 따조 내가 스쿠버..
겨울철이라 그런지 러닝을 해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 땀이 펄펄 흘러야 운동이 잘 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운동 하면서 땀이 많이 나면 뭔가 잘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다. 더불어 땀이 많이 나야..
어느 덧 3월이 왔다. 요즘 날씨를 보면 하늘도 맑고 햇살도 따스해지는 것 같다. 조금 더 지나면 마당에 나가서 의자에 앉아 책을 읽기도 좋아질 것 같다. 전자책을 읽기 위해 구독하고 있는 리디북스의 리디셀렉..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출간된 책이지만 서른이 되어서야 읽어본 책 '엄마를 부탁해' 지인들에게 책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자주 언급되던 리스트 중에 하나였다. 그럼에도 왠지 손이 가지 않던 책 읽다가 펑펑..
사진 촬영일 : 2020.2.26. 해가 질 무렵, 집 옥상에 올라 산 너머로 내려가는 햇살을 찍고 싶었다. 굽이굽이 모인 산들의 어깨너머에 걸린 오늘의 해 문득 같은 구도의 사진을 계속 찍다보니 조금 와닿는게 덜하..
오래된 시골집의 아랫방 아랫방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오래된 작은 집 지금은 창고로 쓰이고 있지만 아마 30년, 40년 전에는 누군가 잠을 자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했었을 아랫방, 그 방의 문고리를 문득 보았..
집에서 먹다 남은 소고기로 만드는 음식 마지막, 3탄! 소고기 대파 볶음! 1탄 소고기 뭇국 ↓↓↓ 2020/02/26 - [일상이야기] - [요리][레시피]소고기 뭇국 만드는 법, 훌훌 먹기 좋은 뜨끈한 음식 2탄 소고기 볶..
남는 소고기로 만드는 음식 2탄! 소고기 볶음 고추장! 1탄 소고기 뭇국↓↓↓ 2020/02/26 - [일상이야기] - [요리][레시피]소고기 뭇국 만드는 법, 훌훌 먹기 좋은 뜨끈한 음식 저번에 남는 소고기로 뭇국을 만들..
이전 글에서 소개했던 블루홀 입수 영상. *이전 글을 보고 싶다면 클릭!↓↓↓ 2020/02/28 - [여행이야기] - [스쿠버다이빙][장소 소개]블루홀, 이집트 다합/ 바다의 싱크홀 -영상 촬영일 : 2018.11.29 -장소 : Bl..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다합(이집트)의 블루홀이다. 세계에 블루홀은 생각보다 많다. 3대 블루홀, 10대 블루홀 등 이런 말이 있는 걸 보면 최소 10개는 있다는 의미 아닐까 그 중 가본 곳은 다합의 블루홀..
전통차에 대한 관심!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커피 보다는 전통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공부하던 시절에도(지금도 꾸준히 하지만...시험을 앞둔 그런 시절...학생...) 커피를 버릇처럼 마시다보니..
소요시간 : 1h59m1s 거리 : 6.01km 페이스 : 19:52min/km 칼로리 : 376 지난 운동 기록하기. 요 며칠 운동기록에 소홀했다. 사실 요 며칠 운동에 소홀하긴 했다. 요즘 겨울이 지나가려는지 날씨가 좋다. 이 날도..
스쿠버 다이빙(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을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수중촬영에 대한 관심이 생긴다. 보통 처음에는 중성부력을 잡기도 어렵기도 하고 제 몸을 가누기가 힘드니 '내가 스스로 찍어보고 싶다' 보단 '..
집에 저번에 소고기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고 남은 소고기가 냉장고에서 외롭게 숙성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소고기 뭇국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하였다.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야하니 흔한 재..
스쿠버다이빙을 위한 현실적인 장비이야기! 2편에서 다이빙 컴퓨터, 부력조절기(BCD)에 대해 추천하고 이어서 3편을 써보려한다. 2편을 보실 분들은 아래 글을 눌러 봐주세요(다이빙 컴퓨터, 부력조절기) 2020/02/..
감각적인 제목을 짓고 싶다... 역광으로 찍은 사진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있는 모습. 컬러도 괜찮지만 흑백으로 보정을 조금 적용하니 더 느낌있는 사진이 되었다. 제목을 어떤것으로 할까 한창 고민했는데 마땅..
요새 주로 책을 읽는 방식은 전자책이다. 전자책을 제공하는 곳은 다양하지만 그 중 내가 주로 이용하는 곳을 리디북스라는 사이트이다. 휴대폰으로 보고 싶은 책을 찾고 결재한 후에 전자책 리더기로 다운로드..
이전글 현실적인 스쿠버다이빙 장비 추천 1탄에서 소개한 마스크 수트 오리발에 이어 계속해서 다른 장비들을 추천해보려 한다. 다이빙 샵을 방문해서 펀다이빙이나 자격증 코스 강습을 하거나 하는 경우 다이빙을..
장비! 한국인은 장비빨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어떤 취미를 가지건 개인장비에 대한 필요성과 욕심은 항상 따라오기 마련이다. 스쿠버다이빙도 마찬가지 다이빙을 다양한 장비들이 있고 많은 브랜드들이 있다. 그..
며칠 전 고구마를 쪄 먹어서 냄비를 태운적이 있다. 요리를 하려고 탄 냄비를 세척하려고보니 바닥부분이 타서 눌어붙어있기도 하고 고구마껍질까지 떼어 지지 않아서 난감했다. 따듯한 물에 불리고 세제를 뭍혀서..
사진 촬영일 : 2020.2.13.목 길을 걷다 문득 하늘을 보니 새 한마리가 날아가고 있었다. 풍경을 주로 찍다보니 광각 단렌즈를 가지고 다니는데 망원렌즈라면 저 날아가는 새를 담을 수 있었을까 사진 보정을 하면..
최근에 사진편집이니 인터넷강의니 하는 것 때문인지 노트북 화면을 많이 보고 휴대폰 화면을 많이 보았다. 그래서 그런지 눈이 부쩍 건조한게 느껴졌다. 겨울이라 그렇다기에는 뭔가 눈이 뻑뻑하고 감았다 뜰 때..
이전 글에 스쿠버다이빙을 어디서 배워야하나에 대한 글에 이어 자격증을 어디까지 취득해야 다이빙을 즐길 수 있나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스쿠버를 좋아하고 즐기는 한 사람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사진 촬영일 : 2020.2.13. 목요일 섬진강 강변을 따라가다 보면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 나무가 종종 보인다. 오래된 나무 내가 어릴 적부터 있던 나무가 오늘따라 쓸쓸히 보이는 이유는 뭘까 겨울이라 초록빛이 많..
최근 몇 년간 책을 읽을 때 전자책 리더기를 주로 사용했는데 그 사용기와 추천글을 적어볼까 한다. 종이책이 페이지를 넘기는 촉감과 소리, 가독성 등 좋은점이 전자책보다 더 많다고 생각하지만 요 몇년간은 하..
지난 8개월 여행 중 절반 이상은 스쿠버다이빙을 했다. 다이빙 여행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하루가 무색할 정도로 다이빙에 매진했었다. 나름 다이빙 마스터 클래스까지 도전하면서 다이빙샵에서 많은 사람들을..
요새 봄이 찾아오나 싶더니 갑작스레 추위가 찾아왔다. 눈도 내리고 바람도 차갑고... 이런 추운날에 어울리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해서 고민하던 중 샤브샤브가 떠올랐다. 마침 시골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기도 해..
사진 촬영일 : 2020.2.16. 일요일 아늑한 봄이 찾아오나 싶더니 급작스레 찾아온 추위. 가는날이 장날이랬던가, 대전에서 맞이한 눈과 눈을 넘어선 눈보라. 그래도 덕분에 카페 안은 여느 때보다 아늑했더라. 보..
흔히들 누군가를 만나거나 나를 표현하는 지원서를 작성할 때 '취미'라는게 있다.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본다면 "다양한 취미들을 즐기려 하지만 지금 가장 하고 싶은 활동..
그 동안 프린터기 하나 장만해야지 마음만 먹고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다가 이번에 필요한 김에 확 질러버렸다. 유투브도 검색해보고 각종 리뷰들도 훅 둘러본 결과 가장 나에게 적합한 프린터기를 찾았다. 그것은..
"당신의 삶을 기록하면 하나의 작품이 된다." -로제마리 마이어 델 올리보- 삶을 기록한다는 것 하루하루 또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그 것을 기록하는 것 단순한 기록들이 세월과 함께 차곡차곡 쌓였을 때 그것이..
커피 전문 시대이다. 사람들은 커피를 참 좋아한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이지만, 정말 전문적으로 커피를 취미로 하는 사람도 많고 바리스타나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이 아님에도 커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
최근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iso수치가 자동 조절되지 않고 수치가 고정이 되어 12800으로 계속 찍히게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물론 수동으로 iso수치를 적용해서 찍으면 되지만, 아직 초보라 계속 수동으로 하..
생각이 많은 날 혹은 사진을 찍고 싶은 날 혼자서 산책을 한다. 이 날은 가족들과 산책을 나선 날 원래는 비가 오기로 예보된 날이어서 산책을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하루 전에 비가 오고 이 날은 꽤나 화창해..
예전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해줬던 바로 그 책 카네기 행복론을 다시 들추어 보았다. 책을 다 읽은 것은 아니고 리디북스 전자책에 독서노트 부분을 위주로 다시 한번 보았다. '한 번에 한 알의 모래, 한 번에 한..
사진 촬영일 : 2020.2.9.일 밭에 올라간 김에 찍은 사진 사진의 나무는 감나무이다. 상당히 오래된 나무 감도 종류가 하나가 아니다. 지역별로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진 나무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 감나무는..
사진 촬영일 : 2020.2.9.일 밭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길이 예뻐서 찍은 사진 찍고 나니 마치 초등학교 시절 원근감을 표현하며 그렸던 기억이 문득 떠올려졌던 순간 요새 찍은 사진에 어..
요 며칠 이번 겨울 손에 꼽을 한파가 찾아왔던 날들이다. 나가기 싫기도 했지만 집에만 있기엔 머리가 쳐지는 것 같아 억지로 몸을 이끌고 나갔다. 역시나 운동이 가장 귀찮은 순간은 나가기 전 옷입는 시간인..
아직은 사진도 초보, 보정도 초보 마친 사진찍는게 도화지에 밑그림이라면 보정은 채색을 하는 느낌이다. 이것 저것 만져보다 갈대 사이에 번지는 햇빛이 멋있어서 저장한 사진. 사진 관련 책이나 영상을 보고 더..
얼마 전 인생 첫 카메라를 가지게 되었다. 중고로 구입했지만 사실 나같은 초심자에겐 과분한 기능의 카메라를 품에 안게 되었다. 지금껏 단순히 폰 카메라로만 찍는 그런 사람이었고 또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최근 운동량이 확 줄기도 했고, 춥다는 핑계 속에 운동도 등한시했더니 몸이 불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사진도 찍을 겸 운동도 할 겸 자전거 타기를 시작했다. 자전거를 타는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풍경도..
주로 운동할 때 사용하는 가민시계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러닝, 자전거, 등산부터 수영, 스키 등 운동용 시계로서 넘치면 넘쳤지 부족하지 않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오늘은 휴가에 시골집에 온 가족과 강..
2015년인가 2016년인가 책에 관한 신년계획을 세웠던 적이 있다. [매달 10만원 어치의 책 사기] 우리들 모두가 그렇듯 책 좀 읽어야지하는 생각에 '이번 달은 3권의 책을 읽을거야' '이번 주는 아침 30분 일찍..
오랜만에 자전거 대신 러닝 잠시 시골에 내려온 뒤로 러닝에 비해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자전거가 더 타기 편해서(?) 그랬던 것 같다. 러닝만의 헥헥거림과 껄떡껄떡 숨이 차며 달리는..
운동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상쾌한 공기를 몸 속으로 순환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굳이 격한 운동이 아닐지라도 땀이 나지 않는 산책일지라도 가능한 매일 밖에 나가서 숨쉬는 이유인 것이다. 오늘 기록은 집에..
자전거를 타고 시골 밭을 거닐 던 중 손톱보다 작은 꽃을 보았다. 마치 겨울이 아직 끝이 아니라는 듯 추위를 가져오던 요즘 따듯한 햇살이 피었다 했더니 작고 강한 생명력이 나타났다. 조만간 날이 풀리고 봄이..
운동 후 마시기 좋은 차로 루이보스라는 차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차가 아니라 남아공에서 온 차이다. 몇년 전에 업무상 남아공에 갔던 차에 좋은 차라고 해서 먹어 본 이후로 지금까지 즐겨 마시는 차다..
첫번째 글을 올리기 위해서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첨부하려다보니 사진 한 장당 10MB를 넘으면 업로드가 되지 않음에 사진 용량을 줄이는 법을 찾아야했다. 그림판으로도 해보고 라이트룸을 이용해보고 여러가지..
내 일상의 기록 목적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였다. 어떤 글을 올려야 할까, 주제는 어떻게 카테고리는 어떻게 할까 또 구성은 어떻게 해볼까 고민이 많았다. 그러다가 일단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이 시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