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니 결혼..! 아니 내가 결혼을 할줄이야... 하긴 누군들 알았겠니 응? 평생 독고노인으로 벽에 등 긁으며 살 줄 알았는데 이제 긁어줄 사람이 생겼네? 개죠음 2020년은 정말 지워버리고 싶지만 이 하루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