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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현 열사 동상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의미 있는 다양한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기행문을 쓰는 김놉새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시설물 여행을 떠나봅시다. (앞서 본인은 정치적, 종교적 성향 및 편견이 없음을 밝힙니다.) 민주화의 새벽기관차를 아시나요? 신군부의 반인권적 폭력에 죽음으로 저항했던 민주열사 박관현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그는 민주화 운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민주주의의가 지켜지지 못했던 때 올바른 민주주의를 위해 학생들과 시민들을 이끈 선구자적 역할을 해 새벽기관차라 비유됐습니다.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는 그의 동상이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박관현 열사의 생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합니다. 民主烈士 박관현 像 민주열사 박관현 상이라고 좌대에 쓰여있습니다. 또한 박관현열사의 생전 사진..

순국선열의 거룩하고도 뜨거운 심장이 있는 곳 영광 현충탑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현충시설과 조형물등 다양한 환경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기행문을 쓰는 김놉새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시설물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올초에 영광군에 있는 현충탑을 방문했습니다. 영광군 현충탑은 군립도서관 옆 관람산 아랫자락에 위치하여 영광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충 시설 앞에는 항상 설명판이 있습니다. 이 설명판은 시설의 목적과 어떤 의미가 있는지 쓰여 있기 때문에 한 번씩 읽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충탑 이 탑은 일제 지배와 6·25 전쟁 등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영광군 출신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의 거룩한 얼을 길이 간직하고 받들기 위하여..

공주보훈공원 - 공주시 독립유공자 기념비 [내부링크]

공주보훈공원은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자하는곳으로 2014년 6월 중학동에있는 충령탑을 웅진동65번지로 이전하여 새롭게 조성된 곳이다. 이곳에는 총 3개의 명비가 있다. 그 중 공주시 독립유공자 기념비를 소개한다. 공주시 독립유공자 기념비이다. 가운데 태극모양이 돋보이는 기념비이다. 석재로 만들어져있다. 석재 고유의 색으로 태극무늬를 표현 했다. 기념비 뒤에는 독립유공자분들의 명단이 적혀있다.

공주보훈공원 - 공주시 참전유공자 명비 [내부링크]

공주보훈공원은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자하는곳으로 2014년 6월 중학동에있는 충령탑을 웅진동65번지로 이전하여 새롭게 조성된 곳이다. 이곳에는 총 3개의 명비가 있다. 그 중 공주시 참전유공자 명비를 소개한다. 공주시 참전유공자 명비이다. 가운데 아치형태 가운데에는 태극모양이 석재로 만들어져있다. 바닥에는 지중등이 있어서 밤에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앞쪽에는 건립취지와 빼곡히 명단이 적혀있다. 명비 뒤에는 포토샌드 기법으로 당시의 사진이 기록되어있다.

공주보훈공원 - 호국영령비 [내부링크]

공주보훈공원은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자하는곳으로 2014년 6월 중학동에있는 충령탑을 웅진동65번지로 이전하여 새롭게 조성된 곳이다. 이곳에는 총 3개의 명비가 있다. 먼저 중심에 있는 호국영령비를 소개한다. 자연석 조형물로 우리산하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가운데에는 크게 세로로 호국영령이시여라고 쓰여있다. 조형물과 향로, 부조, 위패봉안실로 이루어져있다. 뒷면 부조벽은 한마리의 봉황과 아홉마리의 용이 새겨져있다. 우주만물의 질서를상징하는 아홉마리용과 과거 백제시대를 상징하는 봉황이 한데어우러져 호국영령들을 수호한다는 의미라고한다. 뒷쪽으로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하신 전몰군경의 위패가 안치되어있는 위패봉안실이있다.

만선의 꿈을 담은 영광 굴비타워 [내부링크]

굴비의 고장 전남 영광군 법성포에는 영광굴비를 나타낸 대형 상징 조형물이 있습니다. 위치는 전남 영광군 법성면 대덕리 법성터미널 앞 회전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2011년 8월, 영광굴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건립됐다고 합니다. 길이 7.6m, 폭 5.5m, 높이 9m 정도로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회전교차로에 위치해 사방에서 눈에 띄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영광굴비타워로 포구의 꿈이라는 부제가 붙어있습니다. 상단부의 굴비는 다이아몬드형의 비늘을 투조기법으로 물고기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하단부의 기단은 바다에서 만선으로 돌아오는 풍요로운 고깃배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하늘색의 타원은 넓은 바다의 아침을 밝혀주는 ..

섬 주민의 애환을 노래에 담았던 조미미 선생님 노래비 [내부링크]

영광의 백수해안도로는 시야에 막힘 없이 탁 트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날씨가 흐려 노을은 보지 못했습니다. 대신 이곳에 노래비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 노래비는 1960년대 영광출신의 유명 가수였던 조미미 선생님을 기리기 위한 노래비입니다.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이 노래비는 노을 전시관앞에 2022년 5월 말쯤 건립됐습니다. 조미미 선생님은 1947년 영광에서 태어나 1965년 가수로 데뷔해 당시의 트로트 음악의 계보를 이끈 분입니다. 주로 육지를 그리워하는 섬사람들의 애환이 담긴 노래들 불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바다가 육지라면, 단골손님, 서산 갯마을, 해지는 섬 포구 등이 있습니다. 너..

법성포에 어서오세요 법성포 스토리월 [내부링크]

영광의 법성포는 굴비로 유명한 곳입니다. 영광굴비는 옛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라갔습니다. 영광 굴비의 유래는 고려 16대 예종 때 이자겸이 법성포로 유배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자겸이 이곳 굴비를 먹게 되었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 혼자 먹는 것이 임금님께 죄스럽게 생각되어 어떻게 하면 이 맛을 먼 곳에 있는 임금님께 진상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소금에 간한 뒤 바위에 말려서 진상하게 되었는 데, 이 굴비는 결코 잘못을 용서받기 위한 아부가 아니니 뜻을 굴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굴비(屈非)로 이름 지은 것에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법성포는 굴비뿐만 아니라 백제불교가 처음 들어온 최초도래지가 있으며, 천혜의 절경을 가지고있어 매우 멋진 곳입니다. 이곳에는 2009년즈음 매립지를 개발해 인공섬을 만들어, 뉴타운을 ..

잊지말아야 할, 그리고 해결해야 할 역사 성동 평화의 소녀상과 성동 평화의 기림비 [내부링크]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고난과 수탈의 역사를 겪었습니다. 해방 후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입니다. 당시 어린 소녀들은 전쟁터로 끌려가 인권을 유린당했으며, 전쟁 후 살아 돌아왔지만 평생 아물지 못할 몸과 마음의 상처를안고 살아가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일본정부로부터 진실한 사과 한마디를 듣지못하였습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현재 피해 생존자들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습니다. 어서 빨리 진실한 사과를 바랄 뿐입니다. 또한 후대에도 인권유린의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 합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교훈을 주기 위해 세계 곳곳에 세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