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째깍섬에서 첫째 아이(5세)가 드로잉 수업을 너무 재미있게 체험해서 집 근처에서 드로잉 체험이 가능한 곳을 찾아간 곳은 퐁당밀가루. 이곳은 밀가루 놀이와 드로잉 체험이 패키지로 진행되는 곳이었다...
들으면 덕통사고 당하는 BTS 노래 2탄 : 낙원 내가 아미든 가자미든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낄 때 들으면 덕통사고 당하는 BTS 노래 2탄. <낙원> 나는 가끔(사실 꽤 자주) 나의 임계치를 ..
한 줄 감상: 마케터라면 공감과 위로를, 마케터 지망생이라면 아마도 여전한 물음표가. 나 자신이 마케터인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일단 '홍보마케팅' 부서에서 햇수로는 5년차, 실제로는 만 3년정도 일하고 있..
2020년 6월 현재 첫째 아이는 5세 여아로 매우 활동적인 아이다. 평일에는 함께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아서 반드시 주말 중 하루는 아이가 좋아할만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는 좀 자제해야겠지만, 물놀이를 해야 여름휴가지란 생각에 지난 폭우가 내리던 7월 말 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을 피해 다녀왔던 송파의 실내 유아풀장+키즈카페인 골든블루..
이번 여름 하늘에 구멍이 난듯, 양동이로 쏟아붓듯 연일 비가 쏟아지고 있다. 원래는 강원도 쪽으로 카라반 캠핑을 가려고 계획했으나 휴가일정 내내 비가 예보돼있어 급히 취소하고 다른 휴가를 계획했다. 실내로..
요즘들어 딸아이가 주말이면 1일 1스케치북 클리어할 정도로 그림그리기에 흥미를 보이고 있는데 그래서 우연히 체험해본 드로잉 클래스. 첫번째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째깍섬. 째깍섬은 드로잉 클래스만 있..
코로나가 창궐하여 근 한 달간 자발적 자가 격리하던 3월 말, 혈기왕성한 5세 아이의 에너지는 해소되지 못하니 폭발 일보직전이었다. 계속 집에만 있다간 코로나보다 층간소음 때문에 큰일..
결혼한 지는 6년, 연애기간까지 합치면 남편과 안 지는 만 10년이 넘었다. 그리고 시부모님과 안 지도 만 10년째다. 20대 초반,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 불같이 사랑했기에 연애 극초반부터 남편의 부모님을 실물..
어느새 둘째가 자라서 백일이 지났다. 해서 얼마 전 집에서 셀프백일상을 차리고 시댁과 친정부모님만 모시고 소소하게 지냈다. 첫째 때는 모든 게 처음이기도 했고, 이사가 코앞이었고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이 없..
돈 벌어서 뭐하겠노, 애들 키카 데려가겠지. 키카나 체험교실들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오감 자극, 창의성 발달에 도움 어쩌고 하지만 걍 미사여구고. 키카나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솔직한 이유는 부모는 잠..
4년 전 첫째 아이를 키울 때도 엄청 헤맸는데 두번째라고 다를 건 없는 거 같다. 달라진 건 숨쉬듯 엄습해 오던 공포감?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것 뿐. 여튼, 오랜만에 말 못하고 기지도 못하는 어린 아이와 하루종..
육아는 템빨. 이제는 기정사실처럼 일컬어지는 말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육아템들이 존재하고 매일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육아엔 오답만 있을 뿐..
내가 아미든 가자미든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낄 때 들으면 덕통사고 당하는 BTS 노래 1탄. Magic Shop 아마도 이 노래가 처음 제대로 들린 날은, 그러니까 가사 한글자 한글자가 귀에 꽂히며 마음으로..
요즘은 아이 하나가 귀한 시대라 임신 때부터 출산, 육아까지 우리 아이에게 하나를 하더라도 더 좋은 걸 해주고 싶고, 또 의미 있는 걸 가능한 한 많이 해주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많은 부모들이..
나는 워킹맘이다. 워킹-맘(working-mom). 일하는 엄마. 생각해보면 요즘 시대에 뒤쳐지는 합성어다. 요즘에 일 안 하는 엄마도 드문데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워킹맘이라 지칭하는 이유는 아래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