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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마리아의 마리아예요. 예정대로라면 이번 달에 카페를 오픈 했어야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무한정 연기를 하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홈카페운영만 하고 있어요. 게다가 재택근무를 해야 하니까 집을 카페삼..

디오프러스 리얼프레시비건 모이스트페이셜 미스트 오 마이 마리아의 마리아예요. 자동차의 히터와 에어컨이 얼굴을 향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하지요. 히터는 어떻게어떻게 참아 나가고 있는데 진짜 올 여름 무더위..

오 마이 마리아의 마리아예요. 저는 9살 터울 형제를 키우고 있어요. 큰 아이의 경우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어 남들이 하는 좋다는 건 다 했던 것 같아요. 가베, 맥포머스부터 시작해 레고까지 수업 형태로..

오 마이 마리아의 마리아예요. 30대 중반을 훌쩍 넘기며 눈에 띄게 피부 탄력이 떨어져 가요.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된다는 시술부터 민간요법까지 서치해서 트라이 해보고는 하는데 생선, 그것도 연어를 얼굴에 붙..

오 마이 마리아의 마리아예요. :D 이런 말 들어 보셨어요? 현대인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마약은 커피이다. 엉엉엉 저 역시 집에는 에스프레소 자동 머신이 있고 사무실에는 캡슐커피머신이 있을 정도지요. 보통..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았네 오늘은 절기로 대서(大暑), 염소 뿔도 녹일 정도의 더위가 오는 날이다. 그런데 오늘은 절기 말고도 더 중요한 이벤트가 하나 더 있다. 마리아 막달레나의 축일. 오늘은 여러분께 마리..

늙어 가는 중인 30대 중반의 나는 얼마나 달라졌나. 예전의 기록을 뒤적여 보니 1도 변함이 없다. 여전히 부족하고 고칠 점 투성. 그래도 다행인 건 그 떄보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줄 아는 것이 많아졌다는 것. 그..

오마이마리아의 마리아예요 :)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하는 요즘, 뷰티에 신경을 끄고 사는 것 같아 마스크로 가릴 수 없는 부분인 속눈썹에라도 힘을 줘보려 여기저기 펌을 알아 보았답니다. 평소 같으면 바..

오 마이 마리아의 마리아예요. :) 워킹맘인 마리아의 가장 큰 고민은 오늘은 무엇을 먹이지?랍니다. 특히 미슐랭 요리도 제 손을 거치면 맛 없다는 요리계의 최악 똥손인 저는 언제나 아이들 끼니로 골머리..

계기반은 브레이크패드를 주기적으로 경고한다. 매번 갈기에 가격이 녹록치 않아 한 번은 미루고 미뤘더랬다. 그렇게 예정일보다 일주일 미룬 어느 날, 큰 사고가 날 뻔 했다. 서비스센터에서 브레이크 패드..

지나간 과거는 너무나 아득해 불필요하게 미화된다. 새로운 사랑과 함께 함께한 날 내 꿈에 찾아온 고약한 너처럼. 가끔 네가 사라졌을 내 과거와 네가 존재하는 미래를 만들어 본다. 그럼에도 알고는 있지. 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