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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기 펜스 안전문과 울타리 제거 [내부링크]

울타리 제거 돌즈음부터 설치해서 사용했던 아기 펜스 안전문과 울타리를 제거했다. 안전문을 닫아두면 찡찡거리기도 했고, 이제는 오히려 아기가 돌아다니기에 많이 불편해져서 없애는 것으로 하고 싹 떼고 정리를 했다. 당근마켓에 파는 일만 남았다. 이게 진짜 일거리...ㅜㅜ 안전문과 울타리를 없애고 나니까 편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고.. 뭔가 휑하다. 또 금방 익숙해지겠지 ㅎㅎ 어제 저녁무렵에 또 애기 코가 그릉거리고 몸도 약간 뜨거워서 감기인가 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별 감기 증상이 없었다. 감기가 살짝 걸리려다가 만건지 어쩐건지.. 그나저나 나는 아직까지 감기 기운이 남아있다. 컨디션 안좋으면 바로 목아프고 가래 양 폭발 ㅋㅋ 이번 감기는 꽤 가늘고 길게 가는 놈인가보다. 그래도 오늘 보니 많이 좋아진 것 ..

황동규, '조그만 사랑 노래', '더 조그만 사랑 노래' 해석 / 해설 [내부링크]

황동규, '조그만 사랑노래' 해석 / 해설 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 (어제를 동여맨 : 과거와의 단절. 이별의 상황 혹은 민주주의가 파괴된 상황 / 편지 : 이별의 편지) 늘 그대 뒤를 따르던 (그대 : 연인 / 자유와 민주주의) 길 문득 사라지고 (길 : 그대에게 가는 방법) 길 아닌 것들도 사라지고 (길 아닌 것들 : 그대에게 가는 다른 가능성 / 사라지고의 반복을 통해 상실감 강조) 여기저기서 어린 날 우리와 놀아 주던 돌들이 (여기저기서~돌들 : 그대와의 즐거웠던 추억) 얼굴을 가리고 박혀 있다 (추억마저 떠올릴 수 없는 단절의 현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추위 가득한 저녁 하늘에 (사랑한다 사랑한다 : 애틋한 사랑의 절규 / 추위 가득한 저녁 하늘 : 암담한 현실) 찬찬히 깨어진 금들이 보..

19개월 아기 - A형간염, 독감 예방접종, 접종열 [내부링크]

예방접종 어제 미뤄둔 A형 간염, 독감 예방주사를 드디어 맞았다. 제주 한달살기 하면서 A형 간염, 독감 예방주사 맞는 시기가 겹쳐서 제주에서 맞을까 하다가 그냥 미루고 집에 가서 맞자 했는데 아기가 하필 감기에 걸려서 거의 2주를 앓는 바람에 감기 다 낫고서 이제서야 맞게 되었다. 접종열이 좀 날 수 있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아무리 찾아봐도 체온계가 보이지 않았다 ㅜㅜ 그와중에 저녁무렵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서 빨리 체온계를 찾으려 했는데 도통 안보였다. 감으로 이정도면 괜찮다 싶었는데 9시쯤부터 38도 중반대로 오른 것 같아서 (손으로 측정) 챔프 빨간색을 먹였다. 한 시간 정도 지나니 미열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 후로 지켜봤는데 38도 초중반 정도로 오르다가 37도대로 떨어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 같았..

19개월 아기 모래놀이 추천 - 키네틱 샌드 바다모래 놀이터 [내부링크]

제주도 한달 살기를 하면서 짬이 날때마다 바닷가에 가서 모래놀이를 했었는데 집에 오니 아쉬움이 생겨서 (엄마 만족) 모래놀이 세트를 구입하려고 몇가지 알아보게 되었다. 촉촉이모래, 매직샌드, 마이리틀타이거, 하퍼스테이블 요정도가 유명하던데 우연히 키네틱샌드를 알게 되었다. 아기가 가지고 노는것이다보니 모래 원료나 안정성이 신경쓰였는데 스웨덴의 청정 천연바다모래가 주원료라고 한다. 모래의 성분도 안심이 되고, 모래 색도 자연스러운 갈색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모래 성분 스웨덴 천연 바다모래 98% 폴리디메틸실록산 1% (실리콘 오일.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 실리콘 다이옥사이드 1% (이산화규소. 식품첨가물 중 하나. 식품이 덩어리로 굳거나 달라붙는 것 방지) 구성품과 가격 가격은 25000원 정도. 바..

19개월 아기 육아일기 육아블로그 밤 늦게 자는 아기 [내부링크]

오늘 나를 굉장히 롤러코스터를 태운 우리 아기. 어린이집 선생님이 머리를 너무 이쁘게 묶어주셔서 오늘따라 우리 아기 같지 않고 뭔가 예쁘장하고 색다른 느낌이 나서 집에 빨리 가지 않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었다. 까치를 보며 예전처럼 까! 안하고 '까치~' 하면서 부르기도 하고, 긴 나뭇잎, 짧은 나뭇잎 열심히 따라하며 말하기도 하고, 조금 멀어지면 웃으면서 달려오기도 하고.. 오늘따라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근데 ㅋㅋㅋ 밤에는 아주 밉살스럽.. 쌓인 피로 때문인지 오늘은 너무너무 피곤해서 하루종일 졸리고 밤에도 일찍 자야지 하고 9시반부터 재우기 시작했는데 물먹고 싶다고 하더니만 나가서 물은 안먹고 놀고 있고.. 다시 재우다가 맘마 찾더니만 맘마는 안먹고 또 놀고 있고... 난 너무 피..

임신, 출산, 육아 - 몰라도 되는 행복? 낳지 않으면 절대 모를 행복. [내부링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 10년 전부터 차츰 '가족'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매우 중요시하고 우선시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웰빙, 욜로, 비혼주의, MBTI, MZ세대 등... 이런 말들의 유행이 다 그러한 맥락이 아닐까 싶다. 저출산이 딱 하나의 이유가 야기한 것은 아니지만, 급변하는 시대 속에 직장, 내집마련, 노후준비.. 무엇하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고, 현재마저도 살기 팍팍하니 당장 언제 가능할지 모르는 미래의 행복보다는 '지금, 현재'의 행복을 더 중요하게 여기면서 결혼과 임신 출산을 회피하게 된 것도 하나의 이유이지 않을까. 왜냐하면 내가 그런 상황이었고, 그런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싶어서 너무 늦게 전에 아기를 낳기로 결심한 것이니까. 우리가 아기를 낳아..

19개월 아기 수면 시간, 낮잠 밤잠 수면패턴, 식사량 분유 보충 수유 [내부링크]

591일. 19개월 12일. 수면 19개월 아기 현재 수면 시간 총 10~12시간 밤잠 8~11시간 (11시간을 자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평균 10시간 정도 되는듯..) 낮잠 1~2시간 (기상 시각은 2시반인데 이건 꼭 정확하게 지키려고 한다. 이걸 지키지 않으면 밤 11시 12시 늦게 자버림) 수면중 깨는 횟수 : 0~5회 아기가 좀더 크면서 점점 잠도 깊게 자고 있는지 요새는 진짜 한번도 안깨고 잘 때도 있을 정도로 많이 발전했다. 에엥~ 하면서 깼으나 그냥 바로 잠들거나 에엥~하면서 엄마 찾는데 엄마가 옆에 있음을 인지시키고 토닥이면 다시 잠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새벽 4~5시에 아예 잠에서 깨어 맘마 달라고 하는 경우가 일주일에 1~2번 정도 있다. 우리 아기는 워낙 조금씩 자주 먹기 때..

19개월 아기 놀이공간 정리 아기 책꽂이 이케아 책꽂이 활용 [내부링크]

코감기 코감기가 악화된 것인지 코가 찐득하고 노란색으로도 나온다. 이런 상태가 되면 병원에 다시 방문하라던데... 개귀찮+대기 겁내 길어서 가기 싫지만 가야겠지...ㅠㅠ 약이 막 도움을 준다는 느낌이 별로 안난다. 다행인지 잠은 잘 자는 편. 거실 정리 완료 베란다에서 수납용으로 사용하던 이케아 책꽂이를 닦아서 거실로 옮겼다. 바닥이 미끈할 땐 혼자서 충분히 옮겼는데 매트를 깔아놔서 이제 나 혼자 옮길 수 있을까? 했는데 괜히 걱정했다 ㅋㅋ 애낳고서 내 관절이 좀 약해지긴 했지만 영차영차하면서 그래도 옮길 수 있었다. 지름신이 와서 잔뜩 구입한 책들도 다 옮겨서 꽂고 (책꽂이에 꽉 차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 많이 남았다) 빈 공간에는 인형들을 수납했다. 아기 눈 높이에 책을 두는게 좋긴 한데 책을 높은..

19개월 아기 배변훈련 시작, 심한 코감기, 이쯔포포 아기 소파 구입 [내부링크]

아기 코감기 약을 다시 먹기 시작했는데 어제보다 코감기가 좀더 심해진 느낌이다. 콧물이 항상 있고, 코막힘도 항상 있어서 분유도 밥도 헥헥거리면서 먹는걸 많이 힘들어한다. 이번 감기가 독하다더니 정말 오래간다. 평소에는 3~5일이면 낫더니만 일주일이 되었는데도 낫질 않는다. 코가 막혀서 먹는게 힘들어서 그런지 입맛이 떨어졌는지 밥도 거의 안먹고, 한술도 안먹으려고 할 때도 있다. 달래서 한두술 먹이고, 좋아하는 과자랑 빵을 조금 먹는다. 분유도 평소보다 적게 먹는다. 아빠 말을 알아듣는건지... 아기가 평소보다 밥도 잘 안먹으니 남편이 최대한 먹고싶어하는걸 먹이려고 '먹는 것 중에 뭐 좋아해?' 물으니 '빵~' 그런다. 다른 것도 아니고 갑자기 빵이 좋다고 하는걸보면 말귀를 알아들은 것 같기도 하고 ㅎㅎ..

19개월 아기 외이도염, 코감기 진행 상황 키 몸무게 성장 발달 [내부링크]

587일 아기. 19개월 9일 키 : 84.5cm 몸무게 : 12kg 석달만에 쟀는데 키도 몸무게도 성장곡선 그래프상에 큰 이상이 없이 잘 크고 있다. 밥도 제대로 안먹어서 분유가 8할은 키우고 있는데 고맙고 기특하다. 병원 방문 소아과 방문해서 외이도염 상태도 확인하고, 코감기 약을 더 먹을지, 예방주사는 언제 맞아야 하는지, 얼굴에 벌레 물린 것 약발라야 하는지 등 물을 것이 좀 있었다. 오전 중에는 크게 콧물 흐르는게 눈에 띄게 보이지 않았지만, 코막힘은 잦았다. 어린이집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낮잠을 자려고 할 즈음부터 콧물이 많아져서 계속 잠을 못이루고 힘들어했다. 재워도 잠들듯 말듯 못자고, 잠들었나 싶으면 콧물 때문에 답답한지 깨고... 안되겠다 싶어서 코감기 약을 다시 받아야..

19개월 아기 외이도염, 코감기 아파요 표현 하는 아기 [내부링크]

10월 21일 금요일 동생 첫 기일이라 납골당에서 간단한 제를 지내려 했으나 납골당에서 안된다고 해서 엄마가 부랴부랴 다니던 절에 부탁해서 거기서 제를 지냈다. 옛날에 동생 낫게 해달라고 빌던 부처님전에서 이제는 동생이 저승에서 편안하기를 빌다니.. 그게 너무 속상해서 계속 눈물이 나왔다. 원래 제사를 할아버지 제사랑 같이 지내는지라 기일에 제사 지내지 말랬는데 (무속인이) 혹시나 첫 기일에 와서 밥 굶고 갈까봐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차려둔 엄마 마음을 알 것 같아서 그 또한 슬펐다. 납골당에 한번 가보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시간이 안됐다. 기일인데 우리만 맛있는걸 먹으니 또 생각이 나고.. 뭘 하고 있으려나.. 오늘은 내내 옆에 와 있는걸까.. 보이지 않으니 알 수가 없다. 이따금씩 비교적 멀쩡했던 시절..

제주 비오는날 가볼만한 곳 아르떼 뮤지엄 [내부링크]

미디어아트는 다 거기서 거기지 싶었는데 의외로 큰 스케일과 퀄리티에 감탄하고 온 아르떼 뮤지엄 제주 관람 후기 :) 제주도 비오는날 추운날 날씨 안좋을때 갈만한곳으로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많이들 추천하던데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 노형수퍼마켙, 아르떼뮤지엄 중에 개인적으로 아르떼 뮤지엄이 제일 볼만했던 것 같다. 비싼 이용요금이 아깝지 않게 느껴질 정도의 스케일과 퀄리티였다. 처음 입구 근처에는 노란빛의 꽃과 나비들이 있는데 반짝거리고 예뻐서 아무래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군데군데 작은방에 거울+미디어아트로 작지만 가득찬 느낌을 주어 몰입감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들이 꽤 있었다. 나는 좀 정신사나워서 별로였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던 폭포 아트 구역 :) 알록달록한 동물들을 테마로 ..

19개월 아기 인형 좋아하는 아기 역시 내딸 [내부링크]

10월 15일 토요일 테디베어 박물관, 헬로키티 박물관. 오늘은 거의 뭐 인형 구입이 목적이다 ㅎㅎㅎ 엄마가 손녀 인형 사주고 싶다고 인형 사주라고 돈까지 줘서 인형 좀 사줘볼까..? 하고 가봤다. 테디베어 뮤지엄은 남편이랑 10년 전에 갔었는데 거의 변화가 없는 것 같다. 마침 아기 낮잠 시간이라서 우리끼리 보고 마지막 층만 아기가 깨서 같이 봤다. 곰이라고 좋아하는 것 같았다. 테디베어 스토어? 판매하는 곳에 가서 구경하면서 뭘 살까 했는데 내 선택권은 없고 ㅠㅠ.. 우리 애기 취향은 파랑이여서.. 한손에 파란색 곰인형 하나 붙들고 다른 손으론 이것저것 들었다놨다 하면서 놀았는데 가만보면 들었던 것들을 돌아가면서 들길래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은 인형을 샀다. 파란색 곰인형은 무조건 구입각..

18개월 아기 언어 발달 - 색깔 개념, 문장 사용 [내부링크]

575일 아기. 18개월 26일 언어 요새 '엄마 어딨지? 아빠 어딨지? 여기 있지!', '맘마 먹을래' 와 같이 이런 문장 단위의 말들을 한다. '좋아해, 좋아해요' 같은 서술어도 곧잘 하는데 ㅎㅎ 이건 뜻을 정확히 아는지 좀 의문이다. 안좋아하는걸 물어도 좋다고 하는 경우가 있어서~ '빨간색 어딨지?' 처럼 기본 색깔을 물으면 잘 짚는 편인데 틀리기도 하고, '이게 무슨 색이야?' 하면 '빨간색' 하고 빨간색, 파란색은 확실히 잘 대답함 ㅋㅋㅋ 나머지 색깔은 아직 발음이 잘 안되는 것도 있고, 색깔 개념이 덜 잡힌 것도 있어서 대답을 잘 하지는 못한다. 근데 색깔 묻는걸 정말 좋아하고, 관심도 엄청 많아서 시도때도 없이 무슨 색인지 묻는다. 모양 개념도 슬슬 알아가는 중인데 동그라미는 확실히 알고, ..

자작시 자작글 습작 28 _ 푸른 바다보다 더 푸른 [내부링크]

푸른 바다보다 더 푸른 웃음 맑은 물보다 더 맑은 얼굴 하얀 모래사장에서 빛나는 보석같은 너 새파란 바다가 아름다워서 감탄했는데 즐겁게 뛰어다니는 너의 움직임, 바다 위 물방울처럼 흩뿌려지는 웃음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 자작시 창작 창작시 바다 습작 자작시그램 자작시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자작글 자작글귀 창작글 글귀 사랑 연애 공감 공감글귀 공감그램 공감글그램 공감글 공감스타그램 공감글귀스타그램 연애스타그램 여행

돈내코 계곡, 서귀포 치유의 숲, 중문대포주상절리, 청굴물, 김녕해수욕장, 삼양검은모래해변 [내부링크]

10월 11일 화요일 (18개월 24일 아기) 돈내코 계곡 아침밥 먹고서 도시락 싸서 나갈 준비하고 나니 거의 11시;; 물색이 그렇게나 파랗고 예쁘다는 여러 블로거들의 추천에 돈내코 계곡에 잠깐 들러보기로 했다. 내가 간 계곡만 그런가... 1도 파랗지 않았다. ㅜㅜ 맑기는 엄청 맑고 깨끗하고 시원했다. 계단을 잠깐 걸어 내려갔는데 계단이 많지 않아서 18개월 아기를 안고 오르내리기에 무리가 없는 정도였다. 아빠나 할머니한테 맡기려고 하니 굳이 나한테 떨어지고 싶지 않다고 칭얼거려서 ㅠㅠ 내가 안고 오르내렸다. 스쿼트 빡세게 한 느낌적인 느낌... 요새 둘다 무게가 늘어서 관절들이 아픈데 효녀일세... 돈내코 계곡은 여름에 오면 엄청 시원할 것 같은 계곡인데.. 여름이면 관광객으로 꽉차겠지? 다른 계곡..

월령 선인장군락지, 싱계물 공원, 수월봉 지질트레일 [내부링크]

10월 8일 토요일 Shopping Day!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조금 오고.. 원래 마라도나 서귀포잠수함을 타러 갈까 했는데 비와 바람 때문에 못갈것 같아서 오전엔 쉬다가 오후에는 서귀포 올레 시장에 갔다. 먹거리도 많고, 관광 기념품을 파는 곳도 많아서 구경하면서 쇼핑도 많이 했다. 너무 많이 사서 아무래도 택배로 짐을 부쳐야 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좀 했다. 엄마가 웬일인지 우리한테 이것저것 사주고 싶다면서 자꾸만 대신 결제를 했다. 동생한테만 해주고 못해줘서 미안했던 맘을 푸는건지, 꽁돈이 생긴 김에 생색을 내는 것인지... 겸사겸사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금융치료는 행복...ㅎㅎㅎㅎㅎㅎ 덕분에 득템하였다! 상효원의 기념품 가게에 들렀다가 서귀포 올레 시장 들렀다가 제스토리 들렀다가... ..

노형수퍼마켙, 이호테우해변, 우도, 아끈다랑쉬오름 [내부링크]

10월 6일 목요일 오전에는 노형수퍼마켙 미디어아트 전시를 보고 그앞에서 시간때우다가 엄마 제주공항에서 픽업. 이호테우 해변에서 말 모양 등대구경. 근데 애기가 늦은 낮잠을 자서 남편이랑 엄마가 번갈아가며 차에 남고 난 가이드마냥 2번 같은 장소 가서 구경시켜줌. 엄마가 기념품 사고싶어해서 근처 기념품샵 2군데 돌았는데 엄청 맘에 들어하는건 못삼 그래도 득템 몇개씩 함 난 아기옷에 달아줄 뱃지 하나 득템ㅜㅜ 내가 애기 보느라 구경을 별로 못함 간단 리뷰 노형수퍼마켙 규모는 작으나 컨셉이 확실한건 좋았음. 규모에 비해 비싼감이 들어서 제주 미디어아트 전시를 갈거면 아르떼뮤지엄이 더 나은것 같다. 이호테우해변 의외로 조형물 예쁘고, 엉덩이 모양의 쌍원담이 매력적이었고 용천수도 너무 신기했음. 물맛 진짜 담수..

제주 한달살기 준비물 체크리스트 목록 공유 파일 다운 [내부링크]

제주 한달살기 준비물을 내가 하나하나 작성한 것도 있지만, 다 작성하고서 따로 찾아본 체크리스트 목록도 매우 도움이 되었기에 제주 한달살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내 파일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체크리스트 목록을 공유해본다. 파일은 수정이 가능하게 해두었고, 자유롭게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 파일 다운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집은 18개월 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다녀왔기 때문에 여름 물품, 가을 물품이 모두 필요하여 목록에 반영되어있다. 표는 크게 아기 물품, 아내 물품, 남편 물품으로 분류했고, 공동 사용으로 전자제품, 위생용품, 주방용품, 생필품, 상비약으로 분류하였다. 그 외에 구입해야 할 물품, 출발전 할일, 늘 챙길 외출가방 목록도 작성해두었고, 추..

글자수 세기, 맞춤법 검사기 띄어쓰기 검사기 모음 [내부링크]

취업 준비할 때 필요한 자기소개서, 학교 과제 작성, 문서 작성 등에서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중요한데 혹시 나처럼 맞춤법 검사기 한 개로는 불안한 사람들을 위하여 (feat. 불안증) 대표 취업준비 및 구인구직 사이트인 사람인과 잡코리아의 맞춤법 검사기와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를 모아보았다. 내가 쓰려고 스크랩하는 것이지만 ㅎㅎ 맞춤법 검사와 띄어쓰기 검사를 동시에 해주고, 글자수 세기까지 지원하기도 한다. 동시에 맞춤법, 띄어쓰기, 글자수 세기 모두 다 해주면서 보기에도 편한건 역시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대표적인 맞춤법 검사기들을 여러 개 사용해서 검사해보면 맞춤법 교정에 조금 더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네이버 맞춤법, 띄어쓰기 검사기 및..

18개월 아기 - 오늘의 테마는 가는날이 장날.. 보롬왓, 레일바이크 [내부링크]

567일 아기. 18개월 18일 아기 제주 한달살이 23일차.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진 몸상태지만 여전히 근육들은 아프고, 멍든 부분은 거무스름하게 변해버렸다. 가열차게 넘어졌나보다. 그래도 오늘은 살만한 것 같다. 보롬왓 늦은 아침을 먹고 메밀꽃 보겠다고 보롬왓으로 갔는데 웬걸... 메밀꽃 다 베어버렸는지 밭이 휑했다. 하아... 하필 또 때를 잘못맞췄는지 드론아트쇼 하는 날이어서 무대며 의자며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안그래도 메밀꽃이 없어서 별로였는데 그나마 있는 꽃밭마저 더욱 거슬렸다. 우린 왜 이렇게 가는 날마다 장날이지... 하아.... 남들은 같은 입장료 내고 이쁜 사진 찍어가는데 우리는 거슬리는 사진만 찍고 볼건 없고.. 메밀꽃 보러 간건데 없고... 기분이 안좋아졌다. 그냥 지나가다가 본 ..

자작시 자작글 습작 27 _ 봄 [내부링크]

다가올듯 다가오지 않고 피어날듯 피어나지 않는 봄 얼마나 그리워해야 닿을 수 있나 이따금씩 부는 바람은 멀리 머물러있는 너의 온기를 안고 오는데 얼마나 보고싶어해야 만날 수 있나 너의 노래 살랑살랑 바람을 건너고 너의 향기 하늘하늘 꽃길을 거닐면 드디어 안아볼 수 있는 너라는 봄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그램 #자작시 #창작시 #시 #자작 #자작글 #자작글귀 #창작 #창작글 #봄 #감성 #사랑 #공감 #연애 #사랑글 #연애글 #감성글 #사랑글귀스타그램 #사랑글그램 #연애스타그램 #연애..

18개월 아기랑 제주도 한달살이 육아일기 [내부링크]

18개월 아기랑 제주도 한달살이 육아일기 어제 일기. 10월 3일 월요일 어제 넘어진 여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넘어지고 두어시간 지나니 팔꿈치까지 아프고, 시간이 좀더 지나니 팔뚝 전체가 다 아프고, 밤이 되니 어깨까지 다 아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도 아플삘인데? 하면서 약간의 걱정을 하면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팔과 어깨 중심으로 근육통이 심한데 온몸이 아프다. 심한 몸살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이다. 온몸이 아프니 너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아기는 더 다친곳이 없나, 멍든 곳은 없나, 컨디션이 안좋은가 살폈는데 다행히 평상시와 같은 것 같다. 무릎만 조금 긁히고, 작은 멍이 하나 있는 것 말고는 괜찮은 것 같다. 넘어질때 나도 모르게 아기를 안고 있지 않았던 오른쪽으로 힘을 주었는지 몸 ..

18개월 아기 육아일기 - 언어, 행동 발달사항 [내부링크]

564일 아기. 18개월 15일. 육아일기 18개월 아기 발달사항 정리 언어 - 일상생활속에서 반복되는 언어들은 웬만하면 다 알아듣는 것 같다. - 크다 작다, 많다 적다의 개념을 알고 있음. 비교해서 말할 줄은 모르는 것 같은데 '크다, 많다'는 내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크~ 마~' 이런식으로 말할때가 있음 - 어떤 단어에 꽂히면 혼자서도 반복해서 옹알이처럼 말하면서 다님 예를 들어 쁘땨쁘땨쁘땨쁘땨 → 반짝반짝 망아망아망아망아망아 → 양말양말 ㅋㅋ 빠까빠까빠까 → 판다판다 - 됐다, 됐지, 으쌰, 다했다, 이히~, 이야이야오 이런걸 다 따라함 ㅋㅋ - 색깔은 항상 궁금해하고, 물어보고 하는데 아직 다 익히지 못함. 헷갈리는지 잘못 짚기도 하는데 빨간색은 확실히 아는 것 같다. - 아차, 아뜨 등 온도 ..

제주 아이랑 가볼만한 곳 추천 - 일출랜드 [내부링크]

다양한 테마의 식물원과 미천굴이 있는 수목원 테마파크 일출랜드 제주도 아이랑 가볼만한 곳 추천 관광명소 일출랜드에 다녀온 후기! 우리 아기는 18개월인데 미천굴을 포함하여 곳곳을 거의 다 걸어다녔기에 아기 걸음에 맞춰서 걸으면 일출랜드 관광 소요시간을 3시간 이상 잡는 것이 좋다. 어른들끼리 갔으면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다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출랜드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150-30 입구 즈음부터 돌하르방을 테마로 한 공간이 나왔는데 지역에 따라 돌하르방의 생김이 약간씩 다른게 재미있었다.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고, 모자를 만지면 관운, 귀를 만지면 재물운, 눈을 만지면 명예운이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쓰여있어서 욕심껏 다 만지작 만지작 ㅋㅋㅋㅋ 널찍한 잔디밭과 제주도의 초가집을..

제주 한달살이 18일차 - 협재 해수욕장, 금능 해수욕장 [내부링크]

18개월 아기 육아일기 & 제주 한달살기 18일차 아침에 일어나니 남편이 다음주부터 20도로 떨어진다더라, 물놀이 하려면 이번주에 해야 한다! 라고 하길래 오케이 하고 바로 물놀이 준비를 해서 협재 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사실 남은 기간에 어디를 갈까 하고 밤에 좀 찾아보고 오늘의 여행 루트를 정하긴 했지만 ㅎㅎ 제주도를 왔던게 2017년, 2013년이었는데 그때마다 갔던 협재 해수욕장이 너무 예뻤던 기억뿐이어서 이번에 제주 한달살기 하면서도 협재 해수욕장에 자주 가자!!! 했었다. 물론 숙소의 위치가 정 반대 방향으로 정해지면서 뜻대로 잘 안됐지만 ㅋㅋ 아무튼 협재 해수욕장에 가는게 5년만이었다. 가는 내내 설레고 두근거렸다. 표선에서 협재 해수욕장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아침 9시반에 출발했음..

제주 서귀포 제주민속촌 맛집 - 한라산아래첫마을 [내부링크]

제주민속촌을 방문했다가 들르게 된 제주 메밀 토속음식점 '한라산아래첫마을'. 큰 기대감 없이 방문했는데 깜짝 놀랄만큼 독특하고 맛있어서 제주 한달살기 하는 동안 또 가고 싶은 맛집이다. 위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46 위치는 제주민속촌 매표소 바로 옆! 입구에서부터는 약간 들어가야 나온다. 참고로 한라산아래첫마을에서 식사를 하면 제주민속촌 할인권을 준다. 밑반찬 밑반찬은 간단하게 백김치, 깍두기, 무초절임(?)으로 추정되는 반찬이 나왔다.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 않았고 맛깔스러웠다. 추천 메뉴 1. 제주메밀 조베기 조베기는 '수제비'를 뜻하는 제주 방언인데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여 해녀와 산모들이 보양식으로 즐겨먹던 제주도의 향토음식이라고 한다. 제주메밀 조베기의 맛 제주메밀로 만든..

18개월 아기 - 제주 한달살기 일상 표선해비치해수욕장 [내부링크]

제주 한달살기 16일차. 애기 밤잠 재울때 1시간 정도 잤다고 잠이 안온다ㅜㅜ 분명 피곤한데 잠이 안든다.. 내일 쥬금일듯... 커피 쏟아부어야할듯... 다들 피곤하므로 오늘은 휴식의 날. 어제 싸워서 그런지 남편이 아기 아침 산책 시키고(내가 시킨거지만) 점심도 먹여주었다(이건 안시켰는데 웬일) 덕분에 조금 숨도 돌리고 편했다. 낮잠 재우면서 같이 30분 정도 잤는데 윗집이 넘 시끄러워서 깨고ㅜㅜ다시 잠들지 못했다. 쿵쿵거리고 떠들고 층간소음 오짐.. 한달이니 좀만 참자ㅜㅜ.. 오후에 아기 일어나면 해변에 모래놀이 하러 가자고했다. 낮잠 2시간 자고 알아서 일어나서 간식으로 시리얼+귤 먹고 표선 해수욕장에 갔다. 지겨우니 평소 놀던 장소 말고 다른 쪽에 가서 놀았는데 간조 때여서 물이 많이 빠져있었다...

18개월 아기 육아일기 - 상효원, 정방폭포, 서귀포 자연휴양림 [내부링크]

18개월 아기랑 함께 다녀온 상효원, 정방폭포, 서귀포자연휴양림 간단 리뷰 상효원 기차도 있었으나 딱히 기차를 타지 않아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할만 했고, 곳곳에 국화와 산파첸스로 가을 꽃 조성을 잘해두었음 시든 수국들 다 잘라내서 깔끔했고, 관리를 엄청 잘하고 있는게 느껴졌음 피터래빗 토끼들이며 조형물도 있고,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았음 매우 큰 나무 2그루 (부부송) 있던 언덕이 아이들 뛰어놀기 좋았음. 근데 제주에 2주 있으면서 에코랜드, 상효원 이런데 다니다보니 이런 수목원은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들었다. 앞으론 수목원 안가고 아껴두었다가 다른 계절에 안가본 곳에 가봐야겠다 싶다. 정방폭포 아기랑 혹은 아이들이랑 가기에 너무 좋은 폭포. 내려가는 길이 멀거나 험하지도 않고 폭포에 가까이 ..

18개월 아기 육아일기 - 양발을 구르고 뒤로 넘어가면서 우는 아기 [내부링크]

18개월 9일 아기 단꾸꾸 육아일기 제주 한달살기 13일차. 업그레이드 떼쟁이 그전까지는 안되는거 갖고 싶고, 하고 싶은데 못하게 하고 그러면 그냥 얌전히 사이렌 울리며 울기만 했는데 지난주부터인가... 양발을 구르고 뒤로 넘어가면서 사이렌을 울리면서 울고불고한다. 얘가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떼쟁이가 되었다. 육아선배님이 그런 시기라고 하니까 대화로 설득+훈육이 되기 전까지 반년~1년 정도는 그러려니 해야겠구나ㅠㅠ... 무슨놈의 육아가 산넘어산인지.. 조금 덜 힘든가 싶으면 또 겁내 힘들고, 조금 살만한가 싶으면 또 겁내 힘들고...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다. 코코몽에코파크 오늘은 코코몽에코파크와 상효원에 가기로 했는데 결론적으로 상효원에는 못갔다 ㅠㅠ 아침겸점심으로 김밥을 사가지고 가려고 했..

제주 한달살기 12일차 - 세화 오일장, 지미봉 [내부링크]

18개월 8일 아기. 제주 한달살기 12일차 오늘 일정은 내가 짰는데 다 망해버렸닼ㅋㅋㅋㅋ 해녀박물관에 갔더니 하필 해녀축제고...ㅋㅋㅋ 둘다 사람많고 북적한 곳을 싫어하는지라 어긋난 계획과 많은 차들때문에 남편이 주차부터 짜증을 냈다. 해녀박물관은 못가게 되어버리고 먼 곳에 어느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길도 모르겠고 그냥 뭐 어떻게든 되겠지 그러려니 하자고 서로 위로하면서 걸었다. 근데 다행히 세화 오일장에 닿았다. 가면서 본 제주의 집과 돌담들도 제주스럽고 토속적이어서 뜻밖의 장소와 골목이었어도 좋았다. 세화 오일장은 차도 사람도 많고, 파는 물건들도 정말 많았는데 다들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일단 화장실부터 갔다. 사실 사고 싶은 것들이 있었는데 내 마음대로 다 살 수도 없으니 꾹 참고, 구경 조금 하다..

아이와 함께 제주 지미봉 지미오름 다녀오다 [내부링크]

18개월 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12일차 제주 지미봉 (지미오름)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3-1 지미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제주의 동쪽에 있으며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바다 가까이에 있는 오름이다. 높이 약163m 작은 편이지만 등고선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가파른 형세를 하고 있다. 지미봉 정상에 오르는 코스는 2가지가 있고, 지미오름의 주변을 걷는 올레길도 있어서 올레길을 걷다가 지미봉에 오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소소한 깨알 팁 - 진드기 주의하라는 현수막도 있고, 걷는 길이 좁은 편이면서 주변에 풀과 수목이 많으므로 긴팔, 긴바지 + 산행 완료 후 집에 가서 샤워하는게 좋을듯 입구에 해충 기피제를 뿌리고 올라갈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 혼자서 경사로나 계단을 잘 오르는 6~..

18개월 아기와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 [내부링크]

단꾸꾸 육아일기 & 제주 한달살기 18개월 7일 아기 / 제주 한달살기 12일차 오늘은 휴식의 날! 인듯 아닌듯한 휴식의 날. 아기의 아침 산책을 남편에게 맡기고 나는 설거지, 빨래 널기, 청소, 옷정리를 했는데 미처 다 끝내지 못했는데 돌아왔다ㅜㅜ 결국엔 쉬지 못함 ㅠㅠ... 낮잠을 잤어야 했는데 아기 재울때 깜빡 졸고 다시 잠드는게 아까웠는지 정신이 깨어버려서 포스팅이나 하나 했다. 매일같이 외출을 해서 그런지 아기가 낮잠을 2시간을 잤는데도 깨울때 정신을 못차리고;;; 저녁 일찍부터 졸려했다. 강철 체력 아기도 매일 외출은 힘들구나 ㅋㅋㅋ 심지어 어른처럼 웬만하면 다 걸어다녔으니.. 아기 낮잠 시간 끝나고 간식을 먹이고 오후 산책은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에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비눗방울액이며 생필품..

제주도 아이랑 함께 가볼만한 곳 -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내부링크]

18개월 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제주 절물 자연 휴양림 몇년 전에 비자림을 가봤었기 때문에 아기랑 또 비자림을 갈까 하다가 가본 곳 말고, 안가본 곳들로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보지 않은 휴양림을 찾다가 절물자연휴양림이 눈에 들어왔다. 기대감을 작게 품고 도착하였는데 주차 공간도 넓은 편이고, 입장료도 저렴하고, 아이들과 즐길 거리들도 꽤 많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절물이란 지명의 유래는 옛날 절 옆에 물이 있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절은 없으나 약수암이 남아 있다. 약수터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는 신경통과 위장병에 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음용수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제주시 먹는 물 1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세미나실, 건강산책로, 오..

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11일차 - 함덕해수욕장 방문 [내부링크]

제주 한달살이 11일차. 18개월 6일 아기 / 단꾸꾸 육아일기. 함덕해수욕장 아 오늘은 쉰다며!!!ㅠㅠ 아침에 햇볕이 너무 좋다고 물놀이 하기 좋다면서 함덕 해수욕장에 가잔다. 나는 몸이 아주 피로에 찌들어 있는데 본인은 살만한가보다. 아무리 볕이 좋아서 물놀이 하기 좋다고 해도 바람이 부는데 어른들도 아니고 아기가 무슨 해수욕인가 싶다. 그래도 세상 집돌이가 큰맘먹고 나가자는데 일단 가보기로 했다. 가기 전에 볕이 좋으니 빨래도 널고 밥도 먹고 갔는데 빨래를 널때 몇분 밖에 있는거였는데 와...햇볕 따가운게 여름 뺨치려고 한다. 이정도 햇볕이면 바람이 불어도 안춥겠는데? 하고 흔쾌히 출발하게 되었다. 우리 아기는 제주에 와서 매일 같이 활동을 하고 외출을 하니 피곤한지 나름대로 푹 자고 일어났음에도 ..

제주 아기랑 가볼만한 곳 -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 [내부링크]

18개월 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 들어가면 다짜고짜 어리둥절한 상태로 기차부터 타는 신기한 테마파크 '제주 에코랜드'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테마가 있는 공원들을 차례로 구경하면서 다닐 수 있고,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릴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인생샷 포인트들이 곳곳에 많아서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커플, 가족 단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인 것 같다. 위치 입장권 구입 예매 아이가 있는 집은 '에코랜드 + 아일랜드플라워팜' 패키지 입장권 구입을 추천드림 :) 에코랜드 입장권 가격으로 아일랜드플라워팜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예매를 이용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성인 : 11,900원 (14,000원/15%) 청소년 : 10,400원 (12,000원/13%) 소인 : ..

18개월 아기와 제주도 일상, 광치기 해변 [내부링크]

단꾸꾸 육아 일기 & 제주 한달살이 18개월 5일. 어제 일정으로 체력이 너무 방전되어서 오늘은 집에서 쉬자고 했으나 집돌이 남편이 웬일로 오늘 또 나가자고 하여 (내가 거의 대부분 아기랑 다녔음....할많하않) 피곤한 몸을 끌고 밖으로 나갔다. 멀지 않고 가볍게 다녀오는 거라서 아침일찍 서둘러 나갈 필요는 없어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서 출발했다. 물론 그전에 집정리도 하고, 아기 아침산책도 하고...ㅠㅠ.. 아니 곧 나갈건데 왜 산책하자고 하는것인가... 내가 아기를 보는 동안에 남편이 일정을 짜서 (나랑 바꿔하자 제발) 에코랜드랑 패키지 구매하였던 아일랜드플라워팜에 들렀다가 해양동물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근데 아일랜드플라워팜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오래 머물면서 동물들과 놀다가 쉬다가 하는 바람에 ㅋㅋ ..

제주 아일랜드 플라워 팜 카페 (작은 동물원 이색 체험 카페) [내부링크]

18개월 아기와 제주 한달 살기 - 제주 서귀포 성산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추천 아일랜드플라워팜 카페 에코랜드 이용권과 함께 패키지 구매했던 아일랜드 플라워 동물원 카페에 가게 되었다. 여러 동물이 많고,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여 기대를 품고 도착했는데 예상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부지도 나름 큰 편이여서 상당히 만족한 시간들을 보내고 왔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 추천하고 싶은 제주 동쪽 여행지라고 할 수 있겠다. 위치는 해양동물박물관과 매우 가깝고, 성산일출봉에서도 가까운 편이다. 유명 관광지들과 가까우니까 들렀다가 가기에 좋을듯...! 주의 - 부지가 넓은 편인데 비포장 도로여서 아기 유모차는 끌고 다니기에 불편해서 사장님도 유모차를 두고 가는게 좋다고 하셨음. - 아기고양이..

제주 한달살기 일주일 경과 제주살이 좋은 점, 안좋은 점 / 장점 단점 [내부링크]

제주에서의 감회 제주도에서 산지 일주일이 되었다. 시간이 생각보다도 더 금방 가는 것 같다. 이 속도면 한달도 금방 가겠지 ㅠㅠ 벌써 일주일이 지나갔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고, 많이 아쉽다. 제주에서 일을 하면서 사는게 아니라 쉬면서 잠시 지내는 것이다보니 물좋고 경치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휴식한다는 것 자체로 힐링인 것 같다. 제주살이 안좋은 점 1. 날씨가 변화무쌍한 편. 거의 일주일을 태풍의 영향을 받으며 지내서 이것이 제주인가!!! 할정도로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날씨도 안좋았다. 날씨 예측이 힘드니 그냥 대충 날씨 눈치를 보면서 맞춰가면서 살았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서 새삼 삼다도(三多島)라는 말이 괜히 붙은게 아니구나 했다 ㅋㅋ 2. 택배 제주도에 일주일 살면서 불편한건 역시 택배인 것 같다...

18개월 아기와 제주 한달살기 벌써 일주일 [내부링크]

9월 19일 월요일 (18개월 2일) 목장카페 밭디, 오후 산책. 원래 쉬기로 한 날이었는데 날씨도 좋고, 남편도 나가보자고 해서 외출을 감행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구름 한 점 없는 새파란 하늘이었다. 태풍이 지나간지 좀 됐는데도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다. 나가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시간이 갈 수록 잦아들었다. 햇볕 좋고, 하늘이 파랗고 예뻐서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올 것 같은 날씨였다. 목장 카페 밭디에 간게 참 잘한 일이었다. [리뷰, 정보] - 아기와 함께 제주 서귀포 승마체험 - 목장카페 밭디 아기와 함께 제주 서귀포 승마체험 - 목장카페 밭디 제주 동쪽 서귀포 승마체험 목장카페 밭디 18개월 아기와 함께 승마체험을 했던 '목장카페 밭디'. 목장카페 밭디는 조랑말 ..

제주 성읍민속마을 근처 표선 맛집 만덕이네 [내부링크]

제주도 성읍 민속마을 산책을 하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한식대첩 우승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제주 표선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만덕이네 저녁시간 치고는 약간 이른 시간인 5시반쯤 들어갔는데도 테이블 세 군데에 손님이 있었고, 곧 이어서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니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갈 무렵에는 80% 정도의 테이블이 차 있어서 제주 표선 맛집 만덕이네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메뉴와 가격 전복문어흑돼지 두루치기 정식 1인 23000원. 만덕이네는 이 두루치기 정식이 대표 인기메뉴였는데 살아움직이는 싱싱한 전복, 문어, 제주 흑돼지가 꽤 조화로운 삼합을 이루어낸다. 밑반찬은 간장게장 외에는 모두 리필 가능! 개인적으로 단호박이 맛있었다. 밑반찬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했고 특별히 ..

아기와 함께 제주 서귀포 승마체험 - 목장카페 밭디 [내부링크]

제주 동쪽 서귀포 승마체험 목장카페 밭디 18개월 아기와 함께 승마체험을 했던 '목장카페 밭디'. 목장카페 밭디는 조랑말 먹이주기, 마굿간 말 먹이주기, 이색 자전거 타기,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고, 이외에도 말 방목지, 화산송이 산책길, 그네 전망대, 꽃밭 산책, 나뭇길 등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여유 있는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널찍한 목장카페이다. 우리는 12시~1시 사이에 갔는데 점심 시간 이후부터 사람이 좀 많아졌다. 사람이 적은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러 체험을 하고 싶다면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남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랑 아기는 우유아이스크림. 한잠 자고 일어나서 옥수수치즈크림 케익인가? 시켰는데 아기가 먹기엔 위에 치즈크림이 넘 달았다ㅜㅜ 덜 단 빵이나 케익이 뭐냐고..

제주 동쪽 가볼만한 곳 - 제주민속촌 입장권 할인 야간개장 귀몽 [내부링크]

18개월 아기와 제주여행! 제주 동쪽 여행지 추천 - 제주민속촌 제주 동쪽 여행지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제주민속촌에 다녀왔다. 제주 지역 주거문화의 전통적 토속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방과 문화 체험도 해볼 수 있고, 곳곳에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으며 식물원을 연상하게 하는 예쁜 꽃들도 만날 수 있었다. 입장료 가격 / 예매 할인권 정보 제주민속촌 입장권 성인 : 10,800원 (12,000원/10%) 제주민속촌 입장권 청소년 : 8,100원 (9,000원/10%) 제주민속촌 입장권 소인 : 7,200원 (8,000원/10%) 현장결제보다 네이버 예매 결제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네이버 예매를 이용했다. 운영시간 입장 시작 : 08:30 입장 마감 : 폐장 ..

18개월 아기 제주 한달살이 육아 일기 육아블로그 [내부링크]

어제 일기 9월 17일 토요일 (17개월 30일) 산책 제주에 와서 비가 오는 때 빼고는 매일 1일 2산책 중...ㅜㅜ 아침 눈뜨자마자 분유먹고 바로 밖으로 나가자고 하고, 동네 한바퀴 돌고 와서 오후에 낮잠 자고 일어나서 또 바로 나갔다 온다ㅜㅜㅋㅋㅋ 덕분에 일광욕 제대로 하고 살도 좀 탔고, 비타민D 만드는건 좋은데 기미와 주근깨도 만들고 있다. 해수욕장 오전에 산책 하고 날씨가 오랜만에 너무 좋길래 아침겸점심을 먹고서 바로 표선해수욕장으로 갔다. 근데 우리가 해수욕장에 가려니 또 구름이 슬슬 몰려들었다. 바람은 여전히 세긴 했는데 햇볕이 좋은 편이라서 발은 담글만 했다. 바람이 세지만 않았으면 몸을 다 담가도 좋을 것 같았다. 아이들은 바람때문에 물 밖에 나오면 감기에 걸릴 것 같았는데 어른들은 상..

18개월 아기와 제주 여행 - 아쿠아플라넷 제주 종합권 예매 / 공연 시간 [내부링크]

비가 오면 갈만한 제주도 실내 관광지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다. 우리는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세게 불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찔끔 오고 안왔다 ㅋㅋㅋ 그래서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지만, 아쿠아플라넷 외부에서 간단히 산책도 하고 했으므로 날씨랑 관계없이 나쁘지 않았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종합권 가격 오션아레나 공연 + 미구엘슈발리에 전시 + 아쿠아플라넷 종합권은 1인에 33000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네이버에서 오션아레나 공연 + 미구엘슈발리에 전시 + 아쿠아플라넷 종합권으로 구입했는데 3800원 추가하면 인형을 주는게 있어서 2인 종합권 + 인형 패키지 69800원에 구입했다. 수족관 구경을 제법 많이 해봤다고 생각이 되어서 눈이 높아진 상태라 그런..

17개월 아기와 제주 여행 시작 [내부링크]

9월 13일 화요일 (17개월 27일) 새벽 3시 기상..이 아니라 그냥 아예 안잤다 ㅋㅋㅋ 마지막까지 정리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도 있었지만, 아기가 감기에 걸려서 코가 뒤로 넘어가는게 불편한지 꿀떡 넘어갈때마다 울어재껴서 거의 2시간을 달래고 ㅠㅠ 겨우겨우 딥슬립했을 때에 마지막 짐을 정리하고 준비했다. 다 하고 일기까지 쓰고 나니 2시 반 정도.. 잠을 잔다면 30분 정도 잘 수 있으니 그냥 안자는게 낫겠다 하고 버텼다. 차 안에서 자면 되겠지 하고. 짐은 대부분 남편이 미리 다 실어놔서 마지막 짐가방 몇개만 실으면 되니까 금방 준비가 끝나고 3시 반쯤 출발했다. 차 안에서 자면 되겠지 했는데 아기가 차에 타면서 잠이 홀딱 깨버려서 목포에 도착할 때까지 잠을 안잤다 ㅠㅠ 목포에 거의 도착해서야 잠이 ..

17개월 아기 콧물 줄줄 기침 재채기 감기 때문에 자꾸 깨는 아기 [내부링크]

바쁘고 정신없고 힘들어서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대충 기록해두는 일기. 9월 10일 토요일 간밤에 무엇때문인지.. 엄청 자주 깨고, 심지어 동네가 떠나가라 울어재껴서 잘 달래지지도 않았다. 새벽에 깨서 울어도 쪽쪽이 물리고 토닥이면 금방 자는 애가 이상하게 심하게 울어댔다. 어른 음식을 자극적이고 짜게 먹어서 갈증이 많이 나서 그랬던 것인지 아니면 흥분 상태로 엄청 들떠 있던 시간들 때문인지... (이건 자주 그러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온 식구들이 잠을 다 못잤다. 자주 깬 데다가 잠을 몇시간 못잔 채로 아침에 차례를 지내니 더욱 피곤했다. 이날부터 나는 몸살이 시작되었다. 그냥 당장 쓰러져 잘 것처럼 피곤했고, 온몸이 은근하게 아프면서 힘들었다. 천근만근 무겁고 힘들어서 몸을 잘 움직이질..

17개월 아기 인생 두번째 추석 어른 음식을 많이 먹다 [내부링크]

추석 연휴가 여행준비로 바쁠 때인지라 양쪽집은 연휴 전에 미리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엄마 환갑을 땡겨서 연휴에 한다고해서 어쩔수 없이 방문했다. 우리 아기는 어린이집 다니면서 낯가림이 많이 줄었는지 오늘 낯선 사람들을 많이 봐도 울지도 않고 잘 웃고 잘 뛰어놀았다. 맨처음에 몇분만 낯설어서 내 품에서 두리번거린 정도. 할머니는 자주 봤다고 거의 바로 웃었고, 할아버지는 자주 못봤는데도 까까 사준다고 안고 나갔는데 잘 다녀왔다ㅋㅋ 증조할머니도 진짜 몇번 못봤는데 금방 낯익었는지 보고 웃기도 하고 옆에서 잘 놀았다. 전엔 할머니 보고 울었는데ㅋㅋㅋㅋㅋ 태어나 한두번본 작은할머니들이나 이모들도 낯설어하지 않고 엄마 껌딱지도 아니고 많이 자란건지 어린이집 다녀서 그런건지 낯을 안가리니 기특했다. 장소도 사람들도 ..

루시로다 사이드 힙시트 구입 사용 후기 솔직 리뷰 [내부링크]

일명 '안아병', '안아줘병'에 걸린 17개월 아기. 시도때도 없이 안아달라고 하는데 한 15개월쯤부터 그랬던 것 같다. 안아줘는 아직도 진행중 ㅠㅠ 요새 아기를 안아줬다가 내려주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 돌지난 아기들이 할만한 힙시트를 알아봤는데 잠깐씩 안아줬다가 내려주기 편한 사이드 힙시트가 있다고 하여 알아보고 구입에 이르렀다. 사이드 힙시트는 '루시로다', '구스켓', '쉐리네뜨' 정도가 유명하던데 루시로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엉덩이 면적과 어깨끈을 살피고 더 사용이 편할 것 같은 루시로다를 선택했다. 실사용 후기들을 보면 너무 잘 사용하고 있다는 사람도 있고,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약간의 케바케가 느껴진다. 나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잘 사용한다는 사람들은 되게 편하고..

17개월 아기 - 밤잠 재우는건 언제쯤 쉬워지나... 동요 호불호 [내부링크]

539일 아기. 17개월 21일. 단꾸꾸 육아일기. 처서가 지나고서는 하늘이 파랗다. 가을하늘 느낌이 물씬 난다. 해도 좀 짧아진게 느껴지고, 창가에 볕도 제법 들어온다. 가을을 느끼는 포인트들이다. 계절이 변하는게 매번 신기하고 예쁘지만 이 즈음만 되면 서글퍼진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걸까, 나이 먹는 것에 대한 서글픔일까 아니면 늘 그랬듯이 개인적인 불안함이 몰려오는 시기라 그런 것일까. 둘다 이유인가... 밤잠 재우는데 1시간이 걸렸다. 분명 잔다고 해서 분유 주고 남편이 재우러 들어갔는데 왜 안자는 것인가 ㅠㅠ... 거실에서 아기방의 동태를 살피고 있는데 안자고 떠들고 웃고 난리길래 남편이 들어간지 한 20분만에 내가 바톤터치 해주었다. 한참 안아서 들뜬 정신을 좀 진정 시켜주려고 했으나 잘 안됐다..

17개월 아기 육아블로그 안아병때문에 허리 통증이 생겼다 [내부링크]

538일 아기. 17개월 20일. 단꾸꾸 육아일기 새벽 수유 아기가 요새 일주일에 4~5번은 새벽에 깨는 것 같다 ㅠㅠ 아무래도 몸집이 커진 것에 비해 먹는 것은 적으니 새벽에 배고파서 깨나보다. 새벽에 깨서 '맘마~ 맘마머~맘마머끄~' 이럼서 맘마 먹을거야 한다. 귀엽긴 한데 피곤하다ㅠㅠ 통잠을 자면 좋겠건만... 4~5시 쯤에 깨서 꼭 분유를 먹고 잔다. 요새 자주 이러니 신생아 육아하는 느낌 ㅠㅠ 새벽에 그렇게 배고파서 깼으면 쭉쭉 들이키고 잘 것이지, 배고프다고 깨놓고선 최대치로 먹는게 160ml ... 애기냐고ㅜㅜ 분유 먹었으니 소화 시켜주고 싶은데 뻐팅기면서 내려달라고 해서 내려주면 지가 편한 자세로 잔다. 소화는 잘 되는거니;;; 간혹 잠을 못들어서 완전히 깨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6~7..

17개월 아기 - 잠이 없는 아기 잠들기 힘들어하는 아기 [내부링크]

537일 아기. 17개월 19일. 단꾸꾸 육아일기 시댁에 다녀와서 오늘 도착하였기에 애기 어린이집은 안보냈다. 이번달, 다음달은 조금 보내는지라 좀 아까운데 내 돈이 나가는 것은 아니고.. 거스기하다 ㅋㅋ 태풍 힌남노가 온다는데 아직 비가 엄청 많이 쏟아붓는 것도 아니고, 바람이 세게 불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의외로 조용하다. 오히려 서울이 더 비가 많이 쏟아지고, 바람이 세게 불기 시작했기에 신기하다. 여기가 더 지방이고 남쪽인데 ㅎㅎ 꽤나 강력한 태풍이 온대서 간접 영향이지만 문도 다 닫고 쫄아있는 상태인데 문 열어놔도 딱히 바람도 별로 안분다. 그냥 비오는 날 같다. 잠 우리 아기가 며칠 9시반쯤 자더니 어제는 잠때를 놓쳤는지, 나랑 3시 넘어서까지 낮잠을 잔 것 때문인지 잠 못들고 놀다가 12..

삼성 갤럭시탭 S8 울트라 구입 사용 후기 솔직 리뷰 [내부링크]

여행에 필요할 것 같다는 핑계로 구입해버린 갤럭시탭 S8 울트라. 작은 필요성과 여러 조건들이 맞아서 질러버렸다. 어떤 것을 살까 고민 갤럭시탭 s8, 갤럭시탭 s8+, 갤럭시탭 s8 울트라 3가지 크기 중에 뭐로 살지 고민을 하다가 s8은 휴대성은 제일 좋으나 너무 작고, s8 울트라는 화면은 큰데 휴대성이 너무 떨어지고, s8+가 적당히 화면도 크면서 휴대성이 좋다고 판단하여 s8+로 결정했었다. 근데 큰화면 좋아하는 남편의 설득에 넘어가버렸다ㅜㅜ 우린 태블릿을 들고다니지 않으며, 태블릿을 담아서 이동할 때에도 차로 이동하고, 거의 집에서만 사용하니까 휴대의 불편함은 충분히 감수되니 큰화면의 장점을 취하자는 것이었다. 이전에 썼던 태블릿이 레노버랑 갤럭시뷰였는데 두 개 모두 큰화면+무거움이 특징이었고..

자작시 자작글 습작 26 _ 식구를 늘렸다 [내부링크]

색색의 예쁜 옷을 입은 새 식구를 데려왔다. 어떤 대접을 해야하는지 몰라 낮에는 볕과 함께 들여다보고, 밤에는 별과 함께 물 떠주니 고맙다며 초록빛 작은 손 내미는 하여간 느릿한 그들이 좋아. 남몰래 데려왔다 초록의 새식구.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자작시 공감글 공감 공감시 인스타그램 시 인스타그램 공감글 인스타그램 좋은글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

17개월 아기 - 밥 분유 적게 먹는 아기 새벽 수유 고민 [내부링크]

534일 아기. 17개월 16일. 단꾸꾸 육아일기 어제 일기 새벽 수유 고민 새벽에 엥~! 하면서 약간씩 깼다가 토닥이면 다시 자곤 하는데 너무 자주 깰 때가 있다. 새벽 수유는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 보통은 잘 토닥여서 다시 재우곤 했는데 어제 새벽에는 1시반 쯤에 내가 자려고 할 때에 자주 깨길래 정신이 완전히 깨지 않았음에도 분유를 먹였다. 워낙 적게 자주 먹는 애라서 배가 고팠는지 분유를 200ml 가까이 먹고서 다시 잠이 들었다. 그러고선 깨지 않고 총 밤잠시간 10시간 넘게 푹 잤다. 평소 7~8시간 자고 일어나는게 배가 고파서 깬 모양이다. 새벽에 자주 에엥~! 하면서 깼다 잠드는것도 자면서 배가 고파서 그랬나보다. 새벽수유는 무조건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많이 먹는 애 기준이고, 이렇게..

17개월 아기 - 남편의 산책, 고집 부리는 아기로 자라라 [내부링크]

532일 아기. 17개월 14일. 단꾸꾸 육아일기 잠 어제는 남편의 재우기 필살 노하우가 실패했다. 9시부터 2번 시도했으나 실패, 3번째에 겨우 성공했다. 또 11시 넘어서까지 안자니 너무 힘든 것...ㅠㅠ.... 어젯밤에 11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는데 7시 좀넘어서 일어났다. 8시간을 자고서 일어났으니.. 밤 9시에 잠들었다고 치면 새벽 5시에 일어난 셈. 다시 재울 수도 없이 잠이 홀딱 깨어서 그냥 뒀는데 어린이집 갈 즈음에 졸린 기색을 보였다;;; 아... 분명 어린이집에서 졸리다고 칭얼거리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선생님이 오늘 아기가 기분이 안좋았다고, 밥도 한숟가락 먹고 안먹었다고 하셨다. 집에 데려오자마자 칭얼거리고 졸려해서 분유 먹여서 재웠다. 12시 반쯤이었는데 거의 바로 잠들었다. 나..

17개월 아기 잠들기 힘들어하는 아기, 남편의 재우는 노하우 [내부링크]

530일 아기. 17개월 12일. 날씨 처서가 지나고 부쩍 날씨가 선선해졌다. 아침저녁으론 25도 정도로 제법 시원하고, 한낮에만 조금 더운정도인데 에어컨을 틀지 않은지 일주일 정도가 되었다. 에어컨의 계절은 끝이난듯... 공기가 시원해짐과 동시에 건조해졌다. 30퍼센트대를 찍은 날도 있고, 40~50퍼대를 오간다. 한여름 70퍼센트대에 비하면 끈적임이 없어서 좋은데 피부에 영향이 느껴진다 ㅋㅋ 요새 비가 자주 오는데 오늘도 비가 조금 왔다. 덕분에 한낮에도 선선하다. 어린이집 어제부터 얇은 긴바지를 입혀서 재우고 있다. 어린이집 갈 때에도 긴바지를 입혀서 보냈다. 금요일은 미열이 있어서 안보내고, 3일 쉬고 어린이집에 갔더니 오늘은 엄마를 많이 찾았다고 한다ㅜㅜ 아침에 헤어질때 선뜻 선생님한테 안겨서 ..

자작시 자작글 습작 25 _ 아픈 사랑 [내부링크]

그가 콧 속으로 한 움큼 쯤 들어왔다. 뇌에 스치듯 지난 각인을 상기시키고 혈관을 타고 가슴 한켠에 쌓인다. 쌓인 무게가 무겁다못해 버겁다. 견디지 못한 버거움은 눈물이 되었고 가슴 가득 벅차고 아프다. 사랑이구나.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자작시 공감글 공감 공감시 인스타그램 시 인스타그램 공감글 인스타그램 좋은글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백석동 두정센터 -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수리 후기 [내부링크]

목요일 오전, 후면 카메라에 결로 현상 발생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사용중인데 갑작스럽게 후면의 맨 위 카메라에 습기가 생겼다. 이상하다, 이런적이 없는데... 1년을 이런적이 없다가 무상 수리 기간 끝나자마자 발생하는거 실화인가? ㅠㅠ 남편은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하고, 검색해보니 노트20 울트라가 출시되었을때, 후면 카메라 결로 현상 이슈가 있었는데 정상이라고 했었다고 한다. 하루 정도 지나면 사라지겠지? 싶어서 하루 기다렸는데 점점 번져서 두번째 카메라에도 결로가 생겼고, 세번째 카메라에도 생기기 시작했다. 뭔가 이상하다 싶기도 하고, 카메라를 자주 사용하는데 뿌옇게 찍혀서 너무 불편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육아중이라 쉽게 시간이 나지 않으니 미루었다. ..

17개월 아기 - 밖에서 더 떼쓰는 아이 [내부링크]

8월 25일 목요일 발이 금방금방 커져서 맞는 신발도 없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신발이 자꾸 벗겨진다고 하셔서 (아니 찍찍이 땡겨서 붙이면 되는데?!) 겸사겸사 가을에 신을 운동화를 사야겠다 했는데 엄마한테 물으니 같이 간다고 해서 엄마랑 같이 다녀왔다. 이번엔 유모차로 태워서 다니려고 데려갔는데 유모차에서 내린다고 난리 ㅠㅠ... 아아... 이제 뛰어다니며 아이쇼핑 할 줄 안다 이거지ㅜㅜ 유모차에서 내려서 전력질주하고, 자기가 아는 동물 캐릭터가 있으니 거기로 가겠다고 난리고 신발 신겨보면 짜증을 오지게 부리고... 나는 땀을 한바가지 흘렸고 주변 시선도 느껴지고ㅋㅋ 애는 애대로 소리지르며 떼쓰기를 시전하고 여러모로 너무 힘들었다. 아니 어째 집에서는 떼쓸때 '엄마~해주세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엄마 끄..

갤럭시 폴드4 구입 후기 리뷰 및 실사용 폴드3와 비교 [내부링크]

작년 딱 이맘때였다. 노트 10+를 중고보상으로 처분하고 폴드3를 구입하여 리뷰를 하였었다. 정확히 1년을 사용하고 많은 고민 끝에 폴드4로 오늘 기변을 하였다. 사실 작년리뷰때도 이야기했듯이 대화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대안이 딱히 없는 시점에서 폴드시리즈를 벗어나기는 당분간 쉽지 않아보인다. 특히 1년이라는 시간동안 실사용한 입장에서는 더더욱 기존 Bar형으로 되돌아가기에는 힘들어져버렸다. 폴드3 중고보상값이 꽤 되고 할인을 많이 받고 구매하니 실제 추가되는 비용이 적어 폴드4로 과감히 기변하였다. 수 많은 리뷰들을 봤을때는 폴드3에서 기변할 이유가 전혀없다는 말이 많았다. 나또한 별로 변경된게 없어서 기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사람맘이 또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건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잘..

17개월 아기 충전이 안된 엄마 껌딱지 [내부링크]

어제 엄마한테 아기를 맡기고 노래방에 몇시간 다녀온 여파인지 오늘 어린이집에서 엄마 찾으며 여러번 울었다고 한다 ㅠㅠ 엄마 껌딱지 충전이 덜되었었나보다. 그래서 오늘도 나갈까 하다가 그냥 안나가고 붙어있었다. 남편은 푹 쉬고 엄마가 이것저것 해주고 나는 거의 보조였는데 저녁먹고서는 엄마가 티비본다고 들어가버려서 ㅋㅋㅋ 내가 한 2시간 넘게 혼자 본 것 같다. 어제 오늘 낮잠 늦게 자서 3시에 깨웠더니 또 11시가 넘어서 잤다. 늦게 깨운 내 죽빵을 날리고 싶다. 최대 2시반까지만 재워야겠다. 2시 20분이면 더 좋고... 식단 관리와 운동을 슬슬 시작하고 싶은데 엄마는 잔소리 하면서 왠지 더 먹이고 있는 느낌... 일단 엄마가 집에 가면 스트레스 풀이 먹방을 제대로 찍고 ㅋㅋㅋ 그러고 나서 시작하든가 해..

17개월 아기 - 자유부부! 오늘도 밥 안먹는 아기 [내부링크]

524일 아기. 17개월 6일.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밥을 한두술 먹고 다 뱉어버렸다고 선생님이 걱정스레 분유 보충을 권하셨다. 아아..ㅜㅜ 선생님이 분유 보충을 권할 정도의 밥 안먹는 녀석이라니... 별로 졸려하는 기색이 없길래 집에 데려와서 샤인머스켓 몇알 씻어서 잘라주었더니 그걸 조금 먹었다. 그것도 2~3알 먹었나.. 조금 놀다가 졸려해서 겨우 재우고, 엄마가 놀러왔길래 얼른 엄마한테 맡기고 남편이랑 노래방으로 향했다. 자고 일어나서 엄빠가 없고 할머니만 있으면 놀랄까봐 일어나서 한 30분은 옆에서 할머니 얼굴 익히면서 적응하게 해주고, 간식 먹고 있는 틈에 얼른 나왔다. 캠으로 틈틈이 보니 할머니랑 데면데면 하면서도 칭얼거리지 않고 잘 놀았다. 할머니랑은 그래도 간혹 얼굴을 봐서 그런지 함미- 하..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 물혹, 낭종 추적 검사 유방초음파, 유방 엑스레이 [내부링크]

2020.02.14 천안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 - 유방촬영,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 2020.02.20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받고 입원중.. 2020.02.21 천안 앙즈로 여성병원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기 2020.02.24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기 4일째 2020.02.27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 일주일, 진료 2022.02.16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 유방 물혹, 낭종 추적 검사 유방초음파 관내유두종으로 맘모톰 수술을 한지 2년 반이 되었다. 임신 만삭 때를 제외하고는 6개월에 한 번씩 추적검사를 받아왔다. 6개월 전에 유방 초음파로 확인하고서 6개월 후인 어제 유방 초음파와 유방 엑스레이를 찍어서 물혹과 낭종 및 관내유두종의 재발 여부를 확인해보았다. 이번에는 담당 원장님이 계셔서 ..

17개월 아기 재접근기, 심한 엄마 껌딱지 시기 [내부링크]

8월 19일 금요일 (520일 아기. 17개월 2일) 열이 나서 목요일 하루는 안보내고, 열이 안나서 금요일은 어린이집에 보냈다. 어린이집에서 처음으로 밥도 먹고 온다고 해서 잘 먹으려나.. 걱정이 됐다. 한동안 어린이집에서 있는 시간이 2시간이었는데 오늘은 2시간반 정도. 시간 맞춰서 가보니 눈이 빨개져서 훌쩍거리고 있었다ㅜㅜ 엄마 찾으면서 한 15분 울었대서 왜그랬을까 하면서 달래면서 데려왔는데 가면서도 칭얼거리면서 울길래 아 졸린가보다 했다. 그러고보니 눈도 졸려 보이고 ㅎㅎㅎ 집에 와서 얼른 분유 조금 주고 재우니 금방 곯아떨어졌다. 어린이집에서 밥은 생각보다 잘 먹었다고 했는데 너무 졸린 상태에서 분유를 먹어서 얼만큼 먹고 왔는지 잘 모르겠다. 웬만하면 점심엔 분유를 안주려고 하는데 얼만큼 먹고..

자작시 자작글 습작 24 _ 생의 감각 [내부링크]

젖은 흙 냄새 풀잎 냄새 방울방울 솔잎에 맺힌 물방울 손 안에 머물다가는 시원한 바람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비가 그친 흐린 오후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자작시 공감글 공감 공감시 인스타그램 시 인스타그램 공감글 인스타그램 좋은글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자작시 공감글 공감 공감시 인스타그램 시 인스타그램 공감글 인스..

자작시 자작글 습작 23 _ 전할 수 없는 말 [내부링크]

한 배에서 나고 자라 혼나도 마주보며 킥킥대던 우리는 분명 인생이란 같은 기차에 올랐는데 너만 흰 국화가 핀 어느 곳엔가 홀로 멈추어있다. 시간은 관성처럼 멈추지 않는데 나는 멈출 수도 돌아갈 수도 없어서 인사 한 마디 건넬 수 없었다. 혼자 달리는 낯선 철길 위로 비가 내렸다. 젖은 기억은 다시 또 젖고 보고싶다는 말 한 마디 전할 수 없다.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자작시 공감글 공감 공감시 ..

17개월 아기 - 가벼운 감기 증상 병원 가야 하나, 잠안자고 버티는 아기 [내부링크]

517일 아기. 16개월 30일. 어제 일기. 오늘도 애가 11시 넘어서 잠들어서 빡센 육아일상^^.... 양쪽 어머니들은 '애 보는게 뭐가 힘드냐' 하시는데 한달만 맡아 키워보시면 알텐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구나 ㅎㅎ..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비슷한데 밤에 늦게 자니 환장할 노릇... 아기가 자고 나서야 내 휴식시간인데 이렇게 늦게 자면 휴식시간이 거의 없음ㅋ 심지어 내가 너무 피곤해서 진짜 거의 같이 곯아떨어졌다. 심각하게 너무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아침에 남편한테 아기 봐달라고 하고서 두어시간 더 잤다. 그렇게 자고 나서야 조금이나마 피로가 풀린 것 같았다. 덕분에 더 잘수 있어서 행복 ㅠㅠ.. 요즘엔 이런 잠보충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어제는 쓰러져 잠들것처럼 피곤했는데 그나마 오늘은 그정..

17개월 아기 - 또 감기, 육아가 힘든 이유 [내부링크]

516일 아기. 16개월 29일. 또 감기 또 감기인가보다. 에어컨 탓인가.. 아니면 손가락을 자주 빨아서인가.. 아니면 물건들을 자주 빨아서인가.. 아니면 떨어진 음식을 자주 집어먹어서인가... 새벽에 5시쯤 깼을때 콧물 훌쩍이는 소리가 나길래 헐? 또 감긴가... 했는데 그후로 이렇다할 증상이 없다가 저녁 8시 쯤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다. 37.8 정도로 미열이었고, 미열이 유지되고 있어서 계속 지켜보고있다. 오후 9시쯤 잠이 들었는데 얼마 못자고 깨서 한 20분을 못자고 울고불고 난리였다ㅠㅠ 가만보니 콧물 훌쩍이거나 가래 끓을때마다 불편해서 울어재끼는 것이었다. 아아...ㅜㅜ 망했다... 콧물, 가래가 갑자기 없어지진 않을텐데.... 개졸려서 잠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겠다 싶어서 계속 달래고, 흔..

16개월 아기 급격히 발달하는 언어, 쁘땨쁘땨의 미스테리 [내부링크]

515일 아기. 16개월 28일. 요며칠 사이에 말을 곧잘 따라하고 있다. 걸음마도 그랬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신기하게 계단식으로 훅훅 발달하는 것 같다. 의도치않게 남편과 내가 하는 말을 따라해서 웃음 터지게도 하고, 딴엔 따라한다고 말하는게 귀엽다보니 또 그게 웃음짓게 한다. 오늘 하루도 너무 힘들었지만, 그만큼 또 틈틈이 귀엽고 사랑스럽고 웃기고 그랬다. 어제 응가! 응가! 하면서 돌아다니더니 얼마 안가서 응가를 했기에 우연인가 했는데 오늘도 응가! 응가! 하면서 돌아다니더니 진짜로 응가를 했다. 응가의 개념을 아는것까지는 책에서 봤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자기가 응가하는 것까지 응가로 인식하고, 응가하기전에 그걸 표현하기 까지 하는게 너무 신기했다. 오늘은 방구뀌길래 방귀 뿡!했어? 했더니 뿡..

[꿈 이야기] 단체로 토막 살해 당한 한국 여성들 [내부링크]

오늘자 꿈 기록. 꿈에서 중국 영토인지 우리나라 영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제강점기가 아니라 중제강점기(?)...로 보였다. 중국 사람들이 절반 정도, 한국 사람들이 절반 정도 사는 바닷가 마을이었는데 우리나라 아이들이 차별과 멸시를 받으며 자라고 있었다. 나는 어린아이 입장이었는데 중국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는걸 도망쳐서 숨거나 남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로 다니곤 했다. 그러다가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바다와 맞닿은 해안 지대였는데 그곳에 수많은 여자들의 시체를 중국인 남자들 수십명이 시체의 팔과 다리를 잘라 토막내어 시멘트와 함께 파묻고 있었다. 제대로 시체가 안보이게 묻는게 아니라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시신이 다 드러나게끔 땅은 약간만 파서(대충 한 50센치 판듯...) 시체를 두었고, 그..

자작시 자작글 습작 22 _ 별2 [내부링크]

열 달을 나를 깎아 만들고도 나를 비워 너를 키워내는 시간 속에서 무한한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그래서 생기는 불안함이 어떤것인지, 나는 네가 싹을 틔운 후로 너에 관한 모든 것을 처음 배우고 있다. 네가 만들어진 이후로 한순간도 네가 예쁘지 않은 적이 없고, 한순간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다. 아마 내 숨이 다해도 항상 그럴거야. 네 전부였던, 내 전부인 그 작은 반짝임을 잊지 못할거야.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글 #글그램 #글귀 #자작시그램 #자작글그램 #자작시스타그램 #자작 #..

자작시 자작 습작 21 _ 별1 [내부링크]

걸음마하는 너의 겨드랑이를 잡은 내 손끝에 콩닥콩닥, 너의 작디작은 심장이 울림을 전달하면 모든것이 처음인 에미는 괜시리 가슴이 뭉클해진다. 초음파 영상 속 반짝이는 별이었던 너의 심장은 콩닥콩닥, 이제 제법 너도 사람이라고 말한다. 내 뱃속에서 자라던 새싹같은 네가 어느새 이렇게 컸나. 너를 붙잡은 내 손끝에서 느껴지는 두근거림이 뭉클한것은 내가 그 작은 반짝임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기 때문이겠지.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글 #글그램 #글귀 #자작시그램 #자작글그램 #자작시스타그램 #자작 ..

16개월 아기 실리콘 스푼에서 에디슨 스푼 포크로 교체 [내부링크]

513일. 16개월 26일. 오늘은 아기가 어린이집에서 2시간을 있다가 왔다. 9시반~11시반. 아침에 남편이 어린이집에 데려다줬는데 가던 길에 진흙탕에 애착인형인 보노보노 인형을 떨어뜨려서 그걸 씻어서 줘야하니까 안줬더니 울고불고 해서 멘붕이었다고. 나는 2시간 잔다고 했는데 남편이 핸드폰이고 뭐고 안가져가서 호출해도 안열어주고 (아기가 잠에서 깰까봐 소리 줄여놔서 안들림) 1층 현관 비번 몰라서 한참 서있었다며 집에와서 짜증을 냈다. 아니 왜 나한테 짜증?ㅡㅡ 그냥 바로 경비실 호출해서 들어올것이지, 자고있는 나를 깨워서 짜증을 내는건지 ㅈㄴ어이가 없어가지고... 덕분에 잠도 홀딱 깨고ㅡㅡ 할 수 없이 집안 정리하고 씻고 했더니 금방 데리러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2시간이 긴듯 짧다ㅜㅜ 그래도 며칠 ..

천안 맛집 빵집 추천 - 천안 뚜쥬르 성정점 [내부링크]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천안에는 뚜쥬르가 있다! 빵순이 빵지순례 장소로 추천하고싶은 천안 뚜쥬르 성정점 방문 후기 :) 빵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세상 빵순이인데 가까이에 너무 맛있는 빵집이 있어서 종종 다녀오고는 한다. 이날은 타지역에 사는 친구가 놀러와서 천안에 빵맛집이 있지 않냐며 ㅋㅋ 뚜쥬르에 가자고 해서 다녀왔다. 나보다 열정적으로 사진 찍은 친구 덕분에 방문 리뷰도 쓰게 되었다. 친구도 빵순이라서 1차로 밥을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2차로 간단하게(?) 빵 2개씩 먹기 ㅋㅋㅋㅋㅋㅋ 나는 초코마들렌, 옥수수빵! 친구는 거북이빵이랑 명란소금빵을 골랐다. 개인적으로 옥수수빵은 항상 갈때마다 사먹는 내 최애빵이고, 초코마들렌은 처음먹었었는데 평범했다 ㅎㅎ 거북이빵은 모카빵 향이 나는데 은근히 손이 자꾸 ..

16개월 아기 - 어린이집 키즈노트 어플로 알림장 받다 [내부링크]

511일. 16개월 24일. 어제 일기. 어린이집 보낸지 3일째. 이틀 연속 30분씩 있다가 왔는데 오늘은 1시간 있다가 왔다. 매번 헤어질때마다 울어서 마음이 아팠다. 내가 내 편의를 위해 아기를 고생시키는것 같아서... 헤어질 때 우는 모습에 마음이 안좋아져서 온갖 후회가 밀려왔다. 근데 요즘 지쳐서 아기가 놀아달라고 칭얼거리지 않는이상 누워서 핸드폰하고, 틈틈이 자고, 안잔다고 윽박지르고 화내던.. 심신이 지친 내 모습을 돌이켜보니 보내는게 역시 맞다 싶다. 집에서도 울때 있으니까 조금 울고 많이 웃자! 엄마가 조금 쉬고 많이 놀아줄게!!! 그러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갔다 ㅠㅠ 어린이집에 적응하는 것은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도 적응기간이 필요한가보다. 어린이집에서 보내주는 사진을 보니 오늘은 어제 ..

16개월 아기 - 육아 번아웃 테스트, 예민한 부모, 예민한 아기, 그리고 어린이집 [내부링크]

육아 번아웃 자가진단 테스트 1. 내 아이를 다루기 어려운 것 같다 2. 아이가 골칫거리로 느껴진다 3. 내 아이를 통제할 수 없다 4. 내 아이를 별로 칭찬하지 않는다 5. 아이를 칭찬, 격려하기 보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하게 된다 6. 아이의 좋은 행동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7. 아이를 다루기 힘들어 '너 하고 싶은대로 해' 라고 자주 말한다 8. 아이와 감정적으로 그다지 유대감을 못 느낀다 9. 아이와 있을 때 내 할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10. 아이가 화를 참지 못하는 것 같다 11. 아이가 쉽게 화를 내면서 심기가 뒤틀리는 편이다 12. 아이가 제멋대로인 것 같다고 느낀다 13. 아이에게 화를 많이 내게 된다 14. 내 스스로가 불행하고 우울한 것 같다 15. 나를 ..

16개월 아기 발달 - 키, 몸무게, 언어 행동 발달사항 [내부링크]

16개월 아기 신체 발달 2021년 3월생 여아 출생 키 51cm 몸무게 3.42kg 현재 키 81cm 몸무게 10.7kg 현재 언어 발달 사항 발음은 정확하지 않으나 3글자 단어들을 말할 수 있다. 4글자 단어의 경우에는 '파인애플 → 파애플' 처럼 3글자로 말한다. 말을 따라하는 데에 부담이 느껴지면 단어의 여러 글자 중 한글자만 말하기도 한다. '컴퓨터 → 따' 요근래에 장난감에서 나오는 소리를 따라하는 경우도 생겼다. 언어 발달 관련 장난감의 경우, 단순히 재미있는 소리가 나온다!가 아니고 나름대로 따라해보곤 한다. 꽤 많은 단어를 알고 있고, 병풍차트에 있는 사물을 가리키지 않고 '사과 어디있어?' 하는 식으로 물어보면 찾아낸다. 반대로 사물을 가리키며 이게 뭐냐고 물으면 사물의 이름을 말하는 ..

자작시 자작글 습작 20 _ 싹 [내부링크]

너를 기다리던 보름의 시간 동안 하루에도 몇번씩 너의 집을 바라보고 너무 추울까 너무 더울까 걱정하였다. 포슬해진 흙을 적셔주고 햇살과 함께 너를 그리고 바람과 함께 너를 기다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여느 때와 같던 어느날 숲을 닮은 연둣빛의 너를 만나다.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자작시그램 #자작시인 #자작글그램 #자작시스타그램 #자작 #자작글귀그램 #자작글 #자작글귀 #자작시 #시 #숲 #싹 #새싹 #시짓기 #취미 #취미생활 #취미스타그램 #글그램 #글 #글귀 #좋은글 #좋은글귀 #..

자작시 자작글 습작 19 _ 한여름, 밤 [내부링크]

한여름밤의 습기 끈적여도 좋은 손길 구름이 달의 눈을 가리는 뙤약볕보다 뜨거운 시간 소나기처럼 퍼붓는 다툼이 잠시 이 열기를 식힐지라도 뜨겁다 못해 따가운 아픔까지 모두 다 욕심나는 이 밤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사랑 럽스타그램 러브 럽스타 럽스타그램 연애글귀 연애하고싶다 연애편지 연애스타그램 연애글 연애중 사랑글귀 사랑해 사랑글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인스타그램 럽스타그램 연애스타그램 사랑스타그램..

자작시 자작글 습작 18 _ 이별 [내부링크]

당신의 한마디에 우리의 사랑은 첫눈처럼 덧없이 스러지고 우리의 약속은 입김처럼 아스라히 흩어지네 붙잡아도 연기처럼 허무한데 불러봐도 돌아보지 않는 사람아 언 땅에 붙어버린 발바닥은 쫓아가지 못하고 겨울 바람 맞은 시린 추억을 주워 가슴 가득 품에 안는다.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사랑 이별 연애 글귀 자작글 자작시 습작 시 시짓기 시짓는 사랑시 이별시 사랑글귀 이별글귀 연애시 인스타 인스타그램 습작 습작시 사랑 이별 연애 글귀 자작글 자작시 습작 시 시짓기 시짓는 사랑시 이별시 사랑글귀 이..

자작시 자작글 습작 17 _ 장난감 하나 [내부링크]

너를 눕히기위해 풀러내는 포대기와 함께 등에서 떨어지는 장난감 하나. 잠들기전까지 손에 꼬옥 쥐고있었을 너의 장난감을 주워들면 제법 따스한 온기가 머물러있다. 내 모든 것인 작은 생명의 온기, 숨소리, 냄새.. 문득 불안해져 너의 손을 잡아본다. 꼼지락하는 작은 손의 온기가 그만큼 작은 심장의 울림이 네 숨소리를 타고 전해져온다. 별의 반짝임같던 그 울림에 내 시간들이 담겨 있다. 내 사랑이 담겨 있다. 너를 위해 기꺼이 담은 내것들은 이제 모두 온전히 너다. 표현이 서툴러 눈물 짓고 웃음으로 때워서 미안하다. 무엇을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을 이제야 알겠다.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

16개월 아기 밤잠 늦게 자는 아기 [내부링크]

502일 아기. 16개월 15일. 밤잠 요즘에 계속 밤잠을 11~12시에 잔다. 하... 기상시간은 8~9시. 낮잠을 적게 재워도 평소처럼 재워도 밤잠 시간이 늦으니 당연히 육퇴도 늦고 내 여가도 없고... 그냥 눈물이 ㅠㅠ... 낮잠을 아예 안재워야 칭얼거리다가 8시 반에 잔다. 8시반에 자서 7시에 일어났으니 밤잠 시간 자체는 딱 이상적이었다. 낮잠을 30분만 재우는걸로 해야되나보다. 어린이집가면 2시간씩 자고 올텐데 안습...ㅜㅜ 낮시간보다 오히려 해질무렵부터 잠들기 전까지가 더 팔팔하고 생기있고 혼자서도 잘 뛰어다니면서 논다. 엄마 닮아서 야행성인것인가... 아니면 잠자기 전 각성단계 시간이 그렇게나 긴것인가... 에너지를 다 소모하고 자야 할 정도로 에너지가 남아도나? 낮에는 내내 내가 잠시라도..

자작시 자작글 습작 16 _ 네가 사는 바다 [내부링크]

비어있던 가슴에 너를 담았다. 아니, 비어있던 가슴에 네가 담겼다. 젖은 수건에 닿은 종이가 온통 젖어버렸듯이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던 물이 한 가득 고이듯이 어느새 너로 젖고 너로 가득 찼다. 눈길이 새어나가는지도 몰랐고, 마음이 기울어지는지도 몰랐는데 어느새 가득 차서 무겁다 못해 아프다. 담는 법을 몰라도 담기고 채우는 법을 몰라도 차올라서 때로는 벅차고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행복하고 때로는 슬프다. 내 감정의 바다가 이렇게나 다양했던가. 검푸른 빛이라고 생각한 나의 바다는 너로 인해 오색 빛깔의 산호초와 물고기로 가득차 한껏 만개하였다. 비어있던 가슴에 네가 산다. 네가 사는 이 바다는 지금, 내 생에 더 없이 아름답다.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16개월 아기 500일 주체적인 토들러가 되어가고 있다 [내부링크]

500일 아기. 16개월 13일. 와 500일이라니... 새삼 세월의 빠름을 느낀다. 500일 사진을 조만간 찍어줘야겠다. 여건이 될까 싶지만 ㅎㅎㅎ 만들어봐야지. 별일 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남편이 레고정리를 해야되서 오후엔 내내 나혼자 아기를 봤다. 산책 나가서 비눗방울도 자기가 한다고 그러고, 돌돌이도 자기가 한다고 그러고, 밥도 자기가 먹는다고 그러고... 요새 아주 주체적인 토들러가 되어가고 있다. 고집도 많고 떼쓰는 것도 많고 칭얼거리는 것도 많고.. 그래도 강아지같이 귀엽다 ㅎㅎ 아니ㅠㅠ 분명히 나는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늦게 잤을 뿐인데 아침에 그야말로 핵피곤해서 도저히 정신이 안차려져서 겨우겨우 졸면서 버티다가 남편 일어나자마자 좀만 잔다고 바로 애기 맡기고 누웠는데 잠들어서 무려 3시간..

자작시 자작글 습작 15 _ 불행 [내부링크]

잠시 먹구름이 끼어있을 뿐이고 잠깐 소나기가 오는 것 뿐이야. 몸이 젖어 춥고, 기분이 가라앉겠지만 비를 맞는 잡초처럼 때론 비가 오는 것도 필요하잖아. 젖은 땅의 내음과 빗소리 따사로운 햇살과 눈부심 알지 못했던 작은 기쁨과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려고, 다시 기억하라고, 잠깐 소나기가 오는 것 뿐이야. 이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걷히면 햇살이 더욱 찬란할거야.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

16개월 아기 낮잠 안자는 아기 [내부링크]

499일 아기. 16개월 12일. 어제 낮잠을 40분을 재워서 그런지 (분명 본인이 안자겠다고 함) 밤잠을 11시간 반을 자고 일어났다. 덕분에 또 낮잠 시간에 안잔다고 난리여서 재우지 않았다. 당연히 5시쯤부터 졸려서 눈비비고 다녔으나 칭얼거리진 않았다. 6~7시엔 칭얼거리는 횟수가 서서히 증가... 놀다가도 틈만나면 울었다;;; 8시쯤 되니 눈을 비비면서 감고 다니면서 울어서 슬슬 재울 준비를 하고 분유를 줬는데 분명 자기가 젖병을 들고 먹는데도 자고 있었다. 억지로 깨워가면서 겨우겨우 100ml를 먹이고서 하는 수 없이 재웠는데 이앓이 때문에 7~8번은 깬 것 같다. 다행히 10시쯤부터는 딥슬립에 들어갔다. 어젯밤에도 실내온도가 30도가 다 되어서 에어컨을 켜고 잤는데 오늘도 거의 30도... 에어..

자작시 자작글 습작 14 _ 꽃이랍니다 [내부링크]

당신이 마주보면 미소를 틔우고, 당신의 관심을 받으며 웃음을 피우고, 당신의 사랑으로 비로소 행복을 맺는 나는 꽃이랍니다. 당신만이 내 세상이기에 한결같이 이 자리에서 피고지고 또다시 피어날테니 항상 곱다 여기시며 사랑해주세요.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그램 자작시 자작글그램 자작시스타그램 자작 자작글귀그램 자작글 자작글귀 자작시 연애 사랑 꽃 연애스타그램 사랑스타그램 연애시 연애글귀 연애글 사랑글 사랑글귀 사랑시 여자 여자친구 남자친구 애인 lover 연인 연인글귀 인연 자작시 자작..

자작시 자작글 습작 13 _ 기억하자 [내부링크]

먼훗날 함께하자는 안개비같은 약속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루어질 수 있을까 불안해하면서도 또 바래왔는데 어느샌가 한집에서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자고, 같이 눈뜨고, 웃고 떠들고... 꿈꾸던 일상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었다. 더 함께 있을 수 없어 안타깝고 더 만날 수 없어 애타던 시간들에 비하면 정말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임을 꼭 기억하자, 우리.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그램 자작시 자작글그램 자작시스타그램 자작 자작글 자작글귀그램 자작글귀 사랑 연애 사랑스타그램 사랑글 사랑글..

16개월 아기 - 작은 어금니가 빼꼼, 이앓이 [내부링크]

498일 아기. 16개월 11일. 늦잠 분명 9시에 울린 진동 알람을 듣고 껐는데 정신을 못차려서 아기도 나도 10시가 다되어서 일어나버렸다. 망... 간밤에 애기가 11시반쯤에 자버렸는데 ㅠㅠ 새벽에 한번 깨서 분유먹고 다시 잠들었는데 푹 잔 모양이었다. 그러다보니 낮잠시간에 1도 안졸려해서 안자고, 4시쯤에 졸리다고 해서 30분만 재우자! 하고 30분만 재웠는데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6~7시부터 일찌감치 졸려했는데 늘 그렇듯이 졸려도 안잔다고 놀겠다고 버티다가 겨우겨우 9시반쯤 잠들었다. 낮잠시간이 늦어졌는데 개졸려하면 30분만 재우는게 딱이다 ㅋㅋㅋㅋㅋ 이앓이 양치할때 보니 왼쪽 위 작은 어금니인지 송곳니인지가 뾰족 나와 있다. 요새 자다깨서 서럽게 울 때가 종종 있더니만 이앓이였나보다. 이가..

자작시 자작글 습작 12 _ 당신의 냄새 [내부링크]

. 나는 한 마리 어린 짐승, 당신의 넓은 가슴에 기대어 엄마 찾듯 냄새를 쫓는다. 당신의 냄새는 그리움이 배어 있다. 못보던 시간들 만큼, 나를 생각한 만큼 가슴에서 샘솟은 진한 그리움의 냄새다. 품에 안겨 나는 마음껏 그 냄새를 맡으며 후각 세포를 두드리고 뇌를 깨우고 다시 온몸으로 퍼뜨리며 세포들을 각인한다. 나는 지금 사랑받고 있다고.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사랑 럽스타그램 러브 럽스타 ..

자작시 자작글 습작 11 _ 갈증 [내부링크]

너를 마주한 시간,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속살거린다. 너를 마시고 취하고 싶다고. 그래서 정신을 잃어도 좋다고. 너에 대한 갈증을 감출 수가 없어서 작은 네 몸을 감싸안고 흔들리는 눈빛을 가두고 뜨거워진 입술을 삼킨다.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사랑 럽스타그램 러브 럽스타 럽스타그램 연애글귀 연애하고싶다 연애편지 연애스타그램 연애글 연애중 사랑글귀 사랑해 사랑글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인스타그램 ..

16개월 아기 육아일기 어린이집 입소 예정 [내부링크]

497일 아기. 16개월 10일. 처음으로 이마트 카트에 아기 앉히고 장보기를 했는데 얌전히 앉아있지를 않았다ㅜㅜ 내리겠다고, 안아달라고 칭얼칭얼.. 결국 안고 돌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평소보다 배로 힘든 장보기를 겨우겨우 하고 돌아왔다 ㅠㅠ... 우리 애기는 요새 뽀로로에 엄청 빠져 있다. 영상을 본적도 없는데, 노래 한번 들은적도 없는데 우연히 장난감으로 접한 뽀로로 캐릭터를 보고 푹 빠져버렸다. 약국에서도, 지나가는 오빠 물총에서도 뽀로로를 발견하고 갖고 싶다고 칭얼거린다. 그래서 뽀로로 인형도 사주고, 뽀로로 자동차도 사주었는데 뽀로로 인형은 엄마 아빠가 까꿍놀이 해주는게 좋은지 자꾸만 가지고 와서 해달라고 한다. 심지어 밤에 안자고 까꿍놀이 해달라고 갖고와서 칭얼거린다. 어제, 오..

16개월 아기 키 몸무게 성장기록 육아일기 [내부링크]

495일 아기. 16개월 8일. 키 81cm 몸무게 10.7kg 어제부터 먹는양 기록은 안하기로 했음. 고만고만 비슷비슷하고 큰 의미가 없어보여서 ㅎㅎ 공복시간이 너무 길지 않게만 신경쓰고 있다. 요새 계속 밤잠은 10시간 정도, 낮잠은 1시간반 정도 자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잠이 부족한지 일찌감치 6~7시부터 졸리다고 칭얼거리는데 막상 9시에 재우려고 하면 (일찍 재우면 새벽에 깨서;;) 활어마냥 뛰어다니다가 10시가 넘어서야 겨우 잔다. 졸리면 그냥 좀 자면 안되니 ㅠㅠ 총 수면시간이 다른 아기들보다 적어서 졸릴텐데도 그렇게나 잠을 잘 이겨낸다. 열심히 몸으로 놀아주면 일찍자겠지? 싶어서 열심히 몸으로 놀아줘도 택도 없나보다. 개인기가 소, 오리, 멍멍이, 돼지 흉내까지 확장되었다. 고양이...는 ..

자작시 자작글 습작 10 _ 당신의 흔적 [내부링크]

서랍을 뒤적이다 발견한 익숙한 글씨체 길쭉하게 뻗은 모양새가 당신인 것만 같아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말았습니다. 미처 줍지 못한 양말 한 짝 늘어난 뒤꿈치가 배나온 당신인 것만 같아 나도 모르게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당신의 흔적에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는, 이런 것이 사랑일까요?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사랑 럽스타그램 러브 럽스타 럽스타그램 연애글귀 연애하고싶다 연애편..

자작시 자작글 습작 09 _ 나는 아직, [내부링크]

너무나 밉다가도, 그렇게나 원망스럽다가도 곱씹을수록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어.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밉고, 원망스러운거야. 얼마나 깊이 너를 좋아하는지, 얼만큼 너를 생각하는지 너는 모르겠지. 그렇게나 상처받고도 미련스레 너를 고집하는건 나는 아직, 내 사랑의 깊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야. 밉고, 실망하고, 슬프고, 원망스럽고... 그런 감정이 드는건 내가 아직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이렇게 아무렇게나 쓴 연시(戀詩)를 남겨두고 싶을 정도로...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

자작시 자작글 습작 08 _ 아기 [내부링크]

아침에 먼저 일어나 발을 가지고 놀다가 본능처럼 눈을 뜬 엄마를 보고 환하게 웃어보이는 너 작은 발로 서있는게 스스로도 신기한지 연신 발을 구르는 너 엄마 가슴팍에 달린 동그란 단추 자국을 이마에 선연히 새기고 잠든 너 내 작은 아기천사야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아기 육아 육아맘 육아스타그램 육아일상 육아일기 육아그램 육아기록 육아맘일상 육아중 육아공감 육아맘그램 육아인스타 자작 자작시그램 자작글그램 자작글 자작글귀 자작시 습작 자작시스타그램 자작글귀그램 자작글그램 글그램

자작시 자작글 습작 07 _ 초대 [내부링크]

나의 정원에 초대된 네가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낯선 목소리가 내 안에서 터져나와. 부끄러이 감춰봐도 너의 눈빛은 햇살이야. 너의 손길로 어루만지는 나의 꽃들이 기쁨에 흔들려. 선물로 가져온 너의 꽃 한 송이가 나의 정원에 더해지고, 그 꽃은 머지않아 뿌리를 내리겠지. 언젠간 너도 나의 정원에서 함께 살지 않을래? 너의 꽃이 빈공간을 가득 채우고 나의 꽃이 그 꽃을 타고올라가서 또 새로운 꽃을 만들어낼 때 나는 더이상 혼자가 아니게 되겠지. 그토록 바라던 달콤한 열매도 열리게 되겠지.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

16개월 아기, 간호하느라 이틀 밤샘 후 감기몸살ㅜㅜ [내부링크]

493일 아기. 16개월 6일. 밤까지 열이 났으나 열이 나는 텀이 길어졌다. 괜찮겠다 싶어서 잠이 들었고, 새벽에 깼을 때 틈틈이 확인했으나 더이상 열이 나지 않았다. 다행이다. 고열과 더불어 코막힘도 없어졌는지 개구리 자세로 많이 자지도 않았고, 숨소리도 편한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틀을 내리 두어시간씩 밖에 못잤더니 감기몸살이 온 것 같다. 목이 붓고 아프고 가래가 끓었고, 온몸이 근육통처럼 아팠다. 남편한테 아기를 맡기고 오전은 계속 누워있었다. 잠을 더 자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ㅠㅠ 그래도 누워있는게 도움이 됐는지 오후에는 목도 별로 안아프고, 몸살도 차츰 좋아졌다. 운동하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패스.. 오늘같은 날은 남편이 좀더 적극적으..

자작시 자작글 습작 06 _ 타다만 사랑 [내부링크]

좋아한다는 말도 못하고 한 번만 더 만나고 싶어서 먼길을 달려서 너의 집앞에 갔어. 급한 약속이 생겨서 만날 수가 없다고 미안하다는 너에게 무슨말을 할 수가 있겠니 넌 예전부터 그남자의 여자친구니까. 담아도 가질 수가 없고 보고 싶어도 만날 수가 없는데, 언젠가 네가 내곁으로 올 날이 있을거라고 그남자보다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넌 여전히 그 남자의 여자인 채. 심장을 연료로 태우고 애태우다가 더이상의 아픈 소비를 접으려해. 타다만 사랑은 너의 집 앞에 놓고 돌아설게.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

자작시 자작글 습작 05 _ 부디 [내부링크]

너의 숨소리가 나를 온통 뒤흔들고 너의 손짓에 정신을 놓을 것만 같아서 그만 너를 끌어안고 말았어. 내 얼굴을 보지 말아줘, 분명 네가 알던 그 얼굴은 아닐테니. 마지막 남은 이성을 붙잡듯이 움켜쥔 옷자락에 수없이 갈등하고 있는 속내를 부디 모르길. 쉼없이 방망이질하는 심장 소리가 부디 묻히길.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사랑 럽스타그램 러브 럽스타 럽스타그램 연애글귀 연애하고싶다 연애편지 연애스타..

16개월 아기 - 40도 고열 코감기 [내부링크]

새벽에 계속 39도를 넘는 고열이 나고, 맥시부펜 해열제를 먹이면 38도대로 떨어지는 것을 반복했다. 그러다가 2시쯤에 숨소리가 평소와 다른 것을 느꼈고, 가만히 보니 약간의 그릉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코가 막힌 것 같았다. 평소에도 개구리처럼 엎드린 상태에서 궁둥이를 들고 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계속 개구리 자세로 자려고 했다. 코가 막혀서 숨쉬기가 불편한 모양이었다. 해열제 먹일때 코뻥을 가져와서 흡입해봤는데 나오는건 없었고, 약간은 뚫린 것 같았으나 코막힘 증상은 계속되었다. 코가 막히니 자주 잠에서 깨어서 울고, 칭얼거리면서 짜증을 냈다. 계속 안아서 달래주고 재워주고 반복했는데 안아줄때만 좀 편안해하고 눕히면 계속 힘들어했다. 고열 외에 다른 증상이 생긴데다가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코막힘이 ..

자작시 자작글 습작 04 _ 한밤중의 썸 [내부링크]

추운 그 밤에 그 사람이 보고 싶었고, 그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설레었어. 그 밤에 막차를 타고 바로 달려와줬던 그 사람. 마중하러 나갔다가 마주친 육교에서 발걸음을 맞추어 걷던 그 사람. 겨울 달밤의 냄새와 그 사람의 체취가 어우러져 가슴이 참 두근거렸던 기억이 나. 첫 입맞춤의 끝.. 멋없게 하필 우리집에서 그 것도 내 방에서, 우리 사귈까? 하는 소심한 말을 했던 그 사람이 나는 어디가 좋았을까.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

자작시 자작글 습작 03 _ 샘물 같은 사람 [내부링크]

이별을 수없이 반복해도 사랑은 갈증처럼 또다시 찾아오더라 그리고 당신은 샘물같은 사람이었다. 퍼와도 차오르고 퍼와도 차오르고 내 갈증을 욕심껏 해갈해도 깊은 숲이 품고 있는 맑은 샘같은 사람이었다.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사랑스타그램 사랑글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사랑해 사랑글귀 사랑꾼 자작글 습작 자작시 자작 연애 이별 연애스타그램 연애편지 연애하기좋은날 연애시 연애글귀 연애하고싶다 연애글 럽스타 럽스타그램 럽스타그램 럽럽 럽스타그램 럽스타소통 러브 러브스토리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

16개월 아기, 또 이유없이 다른 증상 없이 열이 난다 열감기인가 [내부링크]

490일 아기. 16개월 3일. 종일 잘 놀았는데 오후 4시쯤부터 아기가 좀 뜨거운 것 같아서 체온을 재보니 38.2도가 나왔다. 5시쯤이 되니 38.7도. 칭얼거림이 좀 심해져서 덱시부프로펜을 먹였다. 열이 떨어진게 38도. 밤 10시반, 자고 있던 애가 깨서 많이 울면서 짜증내길래 체온을 재보니 39.5도가 나왔다. 아파서 그런지 힘들어서 그런지 짜증이 심했다. 달래가면서 바로 덱시부프로펜을 먹였다. 11시에 재보니 38.6도. 열이 떨어져도 38도대가 나온다. 아니 또 왜 열이 나지??? 이유없이 또 열이 났다. 6월 초에 한번 그랬는데 2박 3일 열나고 말끔히 사라졌었다. 이유를 모른채로 끝나서 열감기가 아니었나 했다. 근데 오늘 또 그런다ㅜㅜ 또 열감기인가.. 다른 문제가 있나... 병원을 데려..

자작시 자작글 습작 02 _ 걸음이 느린 아이 [내부링크]

때로는 눈감아 주기도 해야 한다는걸 서운해도 서운하지 않은척 해야 한다는걸 힘들어도 밝은척 해야 한다는걸 그래야 너의 마음을 무겁지 않게 할 수 있다는걸 조금씩 배워가는 나는 걸음이 느린 아이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매일 써재끼는 습작 연애시 연애 자작시 자작글 사랑 럽스타그램 러브 럽스타 럽스타그램 연애글귀 연애하고싶다 연애편지 연애스타그램 연애글 연애중 사랑글귀 사랑해 사랑글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자작시 자작글 습작 01 _ 부족한 답가 [내부링크]

울고 있는 너를 껴안고 먹먹해지는 가슴 속에 사랑하는 너를 집어넣고 미안하다 속삭이던 밤 내가 미처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너의 사랑은 깊어서 작은 가슴으로 너를 오래도록 끌어안았다. 그저 너는 가슴깊이 나를 사랑할뿐인데 너는 나에게 줄 수 있는 전부를 주었는데 나의 가슴 속에 살게 할수밖에 없는 미안함 나에 대한 너의 사랑만큼 나에게는 니가 전부라고 내 세상은 너고, 너로 시작해서 너로 끝난다고 끝없이 너에게 외쳤다. Copyright 2022. Sombi All right reserved. 이 게시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 게시 금지 제 습작은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이 게시됩니다. http://instagram.com/__sombi__ # 자작시 자작글 습작 습작시 습작글 시짓기 글짓기..

16개월 아기 동물 흉내내며 몸으로 놀아주기 [내부링크]

489일 아기. 16개월 2일 요새 구름끼거나 비가 오거나 해서 아침 일찍 산책을 나가면 제법 선선한 상태에서 산책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오면 땀이 나지만 ㅜㅜ 그래서 오늘은 애기가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밖에서 한 시간 가까이 산책을 하고 왔다. 비눗방울 들고가서 실컷 불어줬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눗방울들이 다 날아가버렸다. 그래도 많이 불어줬는데 가지고 논다고 뺏어가서 옷도 버리고 난리였다. 집에서 한 시간보다 밖에서 한 시간이 더 편한 것 같다. 집에서는 왜그렇게 계속 안아달라고 찡얼거리는지...ㅜㅜ 엄마 아빠를 아바타로 써먹느라 바쁘다. 남편이 요새 계속 레고 정리한다고 레고 부수고 분리하고 숫자 세고 난리.. 그러느라 내가 독박 육아중 ㅠㅠ 레고 정리하다가 힘들면 나랑 바꿔서..

김소월,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나는 꿈꾸었노라, 동무들과 내가 가지런히 (함께, 나란히) (소원, 소망) ( 우리 민족으로 확대하여 해석할 수 있음) 벌 가의 하루 일을 다 마치고 (벌판) 석양에 마을로 돌아오는 꿈을, (동무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평화롭게 살고 싶은 소망) 즐거이, 꿈 가운데. 1연 : 동무들과 함께 농사지으며 사는 평화로운 삶 소망 그러나 집 잃은 내 몸이여, (시상의 전환 : 소망 → 절망) (집 : 삶의 터전. 국토, 국권으로 확대하여 해석할 수 있음)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보습 대일 땅 : 농사지을 땅) (국토와 국권을 상실한 우리 민족의 현실) 이처럼 떠돌으랴, 아침에 저물손에 (아침부터 저물 무렵까지) 새라 새로운 탄식을 얻으면서. 2연 : 집과 땅을 잃은 자의 탄식 (..

16개월 아기 - 언어 발달 사항 두 글자 단어 말하기 시작 [내부링크]

487일 아기. 15개월 30일 어제부터 엄마가 와 있다. 덕분에 밥하고 밥차리고 정리하는 것에서는 벗어났으나 껌딱지 내시끼 덕분에 쉬는건 별로 하지 못했다ㅜㅜ 엄마가 이것저것 반찬도 만들어주고 틈틈이 애기도 봐주고 해서 고마웠다. 약간의 불편함은 있긴 하지만... 원래 부모한테 약간의 불편함은 느끼는게 정상인가? 묵은 감정때문에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다. 서울 시댁 다녀온 이후로 엄마 손잡고 이끌거나 안아달라고 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요새 조금 힘들지만, 안아달라고 하는건 힘들때 업어준다고 포대기 가지고 오라고 하면 가지고 온다 ㅎㅎ 세상 귀엽다. 혼자 잘 놀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지ㅜㅜ 어제부터 '악어, 사과' 를 발음할 수 있다. 보통 한글자만 발음하고 말아버리는데 '아거' '아가' 이런식으로..

15개월 아기 아기띠, 유모차 없이 외출 실패 ㅋㅋ [내부링크]

485일 아기. 15개월 28일. 아침에 아기랑 도서관을 가볼까 하고 준비를 다하고 나갔는데 아기띠나 유모차 없이 나가는게 처음인지라 예상을 못했던 일이 발생했다. 그것은... 아기가 산책 나갔을때처럼 여기저기 쳐다보고 앉아서 놀고 자기가 가자는 대로만 가려고 한다는 것...ㅜㅜ 내가 이끄는대로 오지 않았다 전혀 ㅜㅜ 마스크도 씌우면 다 잡아뜯어버리고, 손을 자꾸 입에 가져가는지라 요새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도 좀 걱정이었는데 겸사겸사 그냥 가지 말아야겠다 했다. 평소보다 조금 긴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구름이 약간 낀 날씨였지만 너무 더웠다ㅜㅜ 이틀에 한번 1시간 빨리걷기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좀 늘었으면 했는데 체력이 느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체력이 딸리고 더 피곤하고 힘들고.. 힘들어서..

밥 싫어하는 아기 육아일기 쌓인 피로, 예민, 화 폭발 [내부링크]

484일 아기. 15개월 27일 아기. 어젯밤에 12시반쯤 자고, 아침 8시반쯤 일어났는데 (물론 새벽에 애가 울어서 깼지만..) 너댓시간 밖에 못잔 것처럼 너무 피곤했다. 새벽에 분유를 먹었으니 아침 첫끼는 밥을 주려고 했는데 나오자마자 까까달라고 가지고 온다. 안된다고 빼앗고 '밥 줄게 밥' 했는데 칭얼거리며 분유를 달라고 벌러덩한다. 그것도 안된다고 밥을 준비해서 주었더니 한숟가락 먹고 안먹는다고 한다. 반찬만 먹겠다고 떼를 쓰기 시작했다. 평소같았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너무 피곤하고 예민한 상태였는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먹지 말라고 뺏고 치웠더니 칭얼칭얼... 화내지 말아야지 했던게 무색하게 또 화내고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버렸다. 남편이 나오길래 그냥 다 내버려두고 혼자 방으로 들어갔다. 화를 ..

콜린성 두드러기 항히스타민제 복용 5일차 운동 기록 [내부링크]

운동하기 직전 항히스타민제 복용 오전에 콜린성두드러기약을 먹었어야 했는데 깜박해서 운동하기 10~20분 전에 먹게 되었다. 남편은 항히스타민제를 먹지 말고 한번 해보라고 하던데... 20여년을 같이 동고동락해온 콜린성 두드러기가 뭐 하루아침에 없어졌을라고? 남편 말대로 먹지말까 하다가 운동을 하다가 중단해야 하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먹고 하기로 했다. 콜린성 두드러기 올라오다 어제랑 비슷하게 한 20분 빨리 걷기를 하고서 뛰기 시작했는데 갑작스레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나왔다. 아아...ㅜㅜ 1분 밖에 안뛰었는데도 앞서 20분 운동을 해서 그런지 콜린성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얼른 빨리 걷기로 바꾸었다. 증상이 매우 심한건 아니었는데 계속 뛰면 계속 심해지겠지ㅜㅜ 일단 빨리걷기 속도도 5km/h에서 4km/..

콜린성 두드러기 항히스타민제 복용 3일차 운동 기록 [내부링크]

7월 11일 월요일 기록. 항히스타민제 첫 복용 : 7월 9일 토요일 헬스장에 갔는데 항히스타민제를 안먹은걸 깨달았다. 전날도 안먹었고.. 당일도 안먹어서 어떡하지.. 집에 가서 먹고와야하나.. 잠깐 고민했는데 이미 헬스장에 와버렸고, 그때 먹어도 이미 늦어서 일단 그냥 뛰어보자!했다. 항히스타민제 미복용 후 운동 모유 수유할때 몸에 약 성분이 3일 정도 남아있다고 약 먹고 3일 후에 수유하랬는데 진짜 그러한가보다. 콜린성두드러기약을 먹지 않고 1시간 운동했는데도 두드러기가 올라오지 않았다. 근데 그저께 운동했을때 보다는 뭔가 '곧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좀더 들었다. 뭔가 올라올듯 올라올듯 안올라온 느낌. 그래도 끝내 올라오진 않았다. 너무 다행이었다. 운동 기록 뛰는건 3~4번 약 ..

마이리틀타이거 플라워가든 구입 리뷰, 15개월 아기 놀이 후기 [내부링크]

색감도 예쁘고, 놀거리가 풍성한 마이리틀타이거 제품을 매우매우 좋아하지만, 아기가 어려서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가ㅜㅜ 이번에 핫딜이 떠서 질러버렸다. 무려 1년 가까이 눈여겨 보고 있다가 드디어 구입한 마이리틀타이거 플라워가든 블럭 :) 36개월 이상의 아이가 가지고 놀아야 하지만, 부모의 지도 하에 더 어린 아이들도 가지고 놀아도 된다고 한다. 더 어린 아이들의 경우, 엄마가 가지고 놀면서 꽃의 개념과 색감을 보여주고, 만지고 놀게 할 수도 있지만 아기가 가지고 놀려면, 아기의 발달과정 상 물건 끼우기가 가능해야 할 것 같다. 꽃 블럭들을 조립하여 자신만의 꽃병이나 꽃밭을 만들 수 있고, 물주기 놀이, 꽃집 놀이 등 추후에 다양한 놀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색감이 은은하면서도 밝고 화사해서 보기에도..

15개월 아기 - 반성하는 엄마. 화를 내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면 안된다. [내부링크]

482일 아기. 15개월 26일. 어제는 거의 12시가 다 되어서 잤다. 분명히 9시부터 졸려해서 재우려했으나 실패하고, 남편이 추가로 투입되어 재우려 했으나 또 실패했다. 졸리지만 소모해야 할 에너지가 남아서 잠이 안드나보다. 한참을 놀고나서야 잠이 들었다. 오늘 낮잠도 그랬다ㅜㅜ 아침에 9시에 일어났으니 취침시간이 부족하여 11시부터 졸리다고 칭얼거렸는데 재우니까 거의 잠들듯했으나 갑자기 눈을 번쩍 뜨더니 일어나서 뒹굴거리며 돌아다녔다. 아침도 못먹고 산책다녀와서 배고프고 덥고 땀도 범벅이었는데 애 먼저 씻기고, 먹이고, 재우려 했더니 안자니까 얼마나 화가 나던지... 자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라고 놔두고 방을 나와버렸다. 분노의 샤워를 하고 나왔더니 남편이 아기를 재우고 있었다. 요즘 감정 조절이 전..

15개월 아기 개인기 추가, 재접근기 안아줘병 [내부링크]

480일 아기. 15개월 24일. 개인기가 하나씩 추가 되고 있다. '소 흉내내봐~' 그러면 음머~한다 ㅋㅋㅋㅋㅋ 한참 있다가 소 흉내내라고 또 시키면 안하거나 혹은 못하기도 한다. 엄마랑 벽그림 병풍차트에 있는 '놀랐어요' 를 오바해서 '허? 놀랐어요' 하고 표정도 지어서 보여주곤 하는데 그것도 따라한다 ㅋㅋㅋ 말은 아직 잘 못따라하니까 '허? 으잉~' 이런다 ㅋㅋㅋㅋ 졸귀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ㅋㅋㅋ 이맛에 아기 키우나보다. 틈만 나면 칭얼거리고 안아달라고 하고 안하던 안아줘를 왜그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이유없이 안아달라고한다. 안아주면 그냥 무슨 전망대에 올라간 것처럼 구경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그건 그냥 너 혼자 서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재접근기라 그런가 밖에서..

콜린성 두드러기 항히스타민제 복용 1일차 운동 기록 [내부링크]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의 항히스타민제 복용 후 운동 기록.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과 내가 느낀 것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나한테 발현된 증상과 느낀점이므로 약간 주관적인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1. 운동 알레르기. 5~10분 정도 걷거나 뛰거나 혹은 반복 움직임이 생기면 주로 마찰이 잘 일어나는 부위가 가렵고 따갑고 괴로운 느낌이 든다. 2. 증상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심하고, 평소보다 더 빨리 발현된다. 3. 피부가 전반적으로 붉어지고 마찰이 있었던 부분은 작고 빨간 두드러기가 약간 생긴다. 나의 대응 콜린성 두드러기가 올라오면 따갑고 괴로운 느낌이 너무 싫어서 걷기, 달리기 같은 것은 최대한 반복 움직임을 주지 않으려고 했다. 그때그때 달라서 어떤날은 20분 정도 걸어..

임신 출산 후 많이 생긴 편평사마귀... 피부과 편평사마귀 치료중 [내부링크]

478일 아기. 15개월 22일. 지금보니 벌써 16개월이 다되어가네. 오늘은 육아일기라기 보다는 그냥 일기. 아침밥을 서둘러 먹고서 오전엔 남편이랑 같이 피부과에 갔다. 남편은 얼굴의 접촉성 피부염으로 보이는 것을 몇년 동안 병원을 안가고 악화시켜왔고, 나는 지난번 편평사마귀 치료 경과도 보고, 새로 발견한 편평사마귀 냉동치료를 해야 할 것 같고, 또 하나는 고질적인 콜린성 두드러기 약처방에 관한 상담을 위해서였다. 피부과 약을 먹기 싫어서 격한 운동을 피해왔는데 이제 진짜 운동이 불가피할 정도의 최악의 몸상태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콜린성 두드러기 약을 먹으면서 운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남편은 만성 습진으로 판명나서 이미 변해버린 피부는 돌이킬 수가 없을 거라고 했다. 하... 그러게 처음 시..

아기 재접근기 유아 발달 단계 / 마가렛 말러의 분리-개별화 이론 [내부링크]

1. 자폐기 (0~2개월) 관계 맺는 능력에 선행하는 자폐적 단계 제안. 자기와 대상을 구별하지 못함(무대상 단계). 대상과는 관련성이 없으며 심리적 껍질 속에 갇혀있는 것처럼 보임 2. 공생기 (2~6개월) 엄마를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함으로써 하나의 공생체인 것 처럼 느끼고 행동함. 자기와 대상에 대한 인식이 싹트면서 엄마와의 '이중의 단일체'를 형성 3. 분리-개별화기 (6~24개월) : 독립과 연습을 통해 분화의 과제를 성취하는 시기 3-1. 부화기(6~10개월) 엄마를 분리된 개체로 여기고 비로소 탐색이 시작되는 시기 낯선 사람에 대한 반응은 엄마와 자기의 분화가 증가되고 있는 것을 보여줌. 공생적 애착이 안정될수록 낯선 사람에 대한 반응에서 불안이 더 적게, 관심이 더 크게 나타남. 3-2. 연..

15개월 아기 재접근기 시작 낯가림 엄마 껌딱지 [내부링크]

아침부터 습하고 덥고.. 실내 온도는 요며칠 아침부터 30도를 넘나든다. 도저히 에어컨을 안켤 수 없는 날씨이고, 아기는 아침부터 땀을 흘리고 있길래 아침부터 에어컨을 가동했다. 24시간 트는게 더 전기세가 안나온다던데... 우린 거실에서만 생활하는게 아니고 다른 에어컨도 틀어야 하니까 그냥 유동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랜만에 남편에게 아기를 맡기고 자유부인의 시간! 전날 급하게 ㅋㅋ M모씨와 약속을 잡고 만나서 밥을 먹고 스타벅스도 다녀왔다. 쿠폰을 소비하려고 간건데 돈도 같이 소비하게하는 쿠폰의 함정... 아니 자바칩 프라푸치노 왜 맛이 없어진거지??? 그 지점만 그런건지 레시피가 바뀐건지 모르겠다. 스타벅스 갈 일이 쿠폰 쓸 때 말곤 없어서 뭐... 언젠가 다른 지점에 쿠폰 쓰러 가면 다시 먹어봐야..

15개월 아기 - 낯가림 시작 엄마 껌딱지 시작 [내부링크]

3박 4일 내내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한테 낯가리고 엄마 껌딱지 제대로 된 내시끼...ㅜㅜ 아빠가 있어도 주로 엄마만 찾고 내 손붙잡고 어디 가자고 그러고, 안아달라고 그러고.. 혼자 탐색하고 다닐 것이지, 왜 꼭 나랑 같이 가자고 그러는지...ㅜㅜ 첫날만 낯가리고, 첫날만 낯선 장소여서 그런지 알았는데 있는 내내 그랬다ㅜㅜ 낯 안가리던 애가 낯가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뭔가를 줘도 받지를 않았다. 오라고 해도 안오고, 놀아줘도 금방 자리를 뜨고, 손잡으려고 하면 빼버리고.. 서운하실것 같았다 ㅋㅋ 나는 내심 기분이 좋았다. 좀 힘들긴 했지만... 애정결핍이라 ㅋㅋ 나만 찾고, 나한테만 애정표현하고, 나한테만 다가오는게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었다. 육아는 참 피로 누적으로 힘들지만, 이런 일상의 소소함..

15개월 아기 애착형성 안정 애착 낯가림 [내부링크]

어제 일기. 낯을 가려도 10분정도면 익숙해져서 잘가더니만 두달만에 본 할머니 할아버지가 낯선지 이틀째 낯가림 중.. 잘 가지도 않고, 뭔가를 줘도 잘 받지도 않고, 가다가도 되돌아온다ㅋㅋㅋ 장소도 사람도 낯서니까 내 손 붙들고 다니거나 안아달라고 난리..ㅜㅠ 그전까진 엄마 찾지도 않고 잘만 놀아서 내심 서운한것도 있었는데 15개월이 되니 낯가리고 엄마 찾고 나한테 붙어있으려고 하니까 이상하고 신기하고 힘들지만 기분은 좋다. 내 품을 파고드는 내시끼의 존재는 항상 행복인것 같다. 아기가 환경도 사람도 낯선지 단걸 먹어서 그런지.. (시어머니 환갑이라 어쩔수없는것) 졸린데 잠들기 힘들어해서 재우다가 포기하고 씻으러 갔더니 그 사이에 엄청 울어재꼈다. 시어머니도 남편도 포기.. 내가 씻고나와서 달래고 안아들..

15개월 아기 아침 산책도 덥다 [내부링크]

472일 아기. 15개월 16일. 아침 9시가 되기도 전에 산책을 나갔다. 아침인데 왜 덥지... 햇볕에선 걷기 싫을 정도로 뜨거워서 웬만하면 그늘에서 놀다가 들어갔다. 솔방울보다 돌멩이가 더 좋은가보다. 솔방울 들고다니다가 패대기치고 돌멩이 줍고 있음 ㅋㅋㅋ 양손에 돌멩이 쥐고 있다가 집에 와서는 손씻어야 하니까 유모차에 올려두고 손씻는데 그때도 놓지 않으려 해서 유모차에 놓고 손씻자고 하고, 몇번 유모차에 그대로 있는걸 보여주고 했더니 그후로는 바로 손에서 놓고 손을 씻으러 간다. 근데 오후에 우연히 유모차에 갔다가 돌멩이가 없는걸 확인하고는 에엥! 하는걸 보니 기억력이 많이 좋아졌구나 싶다. 음... 당연한건가 ㅋㅋㅋㅋ 돌멩이 큰건 급하게 버렸고, 작은건 못버렸는데 작은걸 발견하고는 에엥 하던걸 멈..

15개월 아기 육아일기 색종이 열기구 모빌 만들기 [내부링크]

471일 아기. 15개월 15일. 화요일에 단지내 아기 친구 집에 갔는데 그 집에 있던 모빌을 보고 그렇게나 좋아하길래 모빌을 만들어줘봐야겠다 하고 있다가 재료가 늦게 와서 오늘에서야 모빌을 만들었다. 하나는 그냥 쉽게 ㅎㅎ 색종이를 달팽이 모양으로 오려서 달아주었고, 하나는 열기구 모양으로 색종이를 잘라서 폼폼이로 구름 모양을 만들어서 달아주었다. 폼폼이 붙일때 글루건으로 할걸.. 바느질로 했더니 오래걸린 것 같다 ㅠㅠ 아기 보면서 했더니 마음처럼 안됐다ㅜㅜ 똥손인 나도 쉽게 만들었던 색종이 열기구 모빌 :) 준비물은 낚싯줄, 풀, 가위, 색종이, 폼폼이, 테이프, 글루건, 바늘 정도. 색종이를 반 접어서 열기구 모양으로 자르고 풀로 서로 이어서 붙여준다. 폼폼이는 구름 모양으로 글루건을 이용해서 붙여..

15개월 아기 - 벽에 부딪쳐서 이마에 혹이 났다 [내부링크]

469일 아기. 15개월 12일. 내내 흐리다가 저녁쯤부터 비가 제법 온다. 우리집 공주님은 엊그제 사온 스프가 맛있었는지 밥을 어른 밥공기의 반공기나 먹었다. 웬일!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갑자기 많이 먹으면 체할까 걱정되서 열심히 리필해서 먹이다가 갑자기 무서워졌다. 체하면 배아프고 열나고 설사하고 토하고 애는 울고불고... 해줄 수 있는건 없고 아기라서 응급실 업고 달려가야 할 것 같고... 그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니 신나게 먹이던 손길이 멈추게 된다. 웬일로 많이 먹냐고 좋아했는데 뭐든 적당히 해야지. 늘 많이 먹던 애가 아니니까 조심해야지. 졸리다고 해서 남편이 밤잠 재우러 들어갔다 실패하고, 거실에서 조금 놀다가 그림자동화 보면서 놀다가 자라고 자는 방에 데리고 들어가서 ..

송찬호, '구두' 해석 / 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상징적, 해체적, 은유적, 감각적 주제 : 자유롭게 비상하고 싶은 욕망 표현과 특징 1. 구두를 새장에 비유하여 자유롭게 비상하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욕망을 그림 2. 구두의 이미지를 변주시켜 순결한 영혼의 자유로운 비상을 표현 이 시의 표현적 특징 가죽 구두를 새장에 비유하여 현실적인 삶에 얽매여 사는 현대인의 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구두'를 '새장'으로 '새장'을 다시 '감옥'으로, 이미지를 변화시켜가며 자유롭게 비상하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처지와 욕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연에서 새로운 구두는 '새장'이나 '감옥'의 경계선을 넘어선다. 새 구두를 신는 행위는 이미 새의 육체 속으로 발을 집어 넣는 것으로 바뀐다. 작가는 이 시에서 '..

15개월 아기 육아일기 말 걸음마 행동 발달사항 [내부링크]

467일 아기. 15개월 11일. 간밤에 비오고, 오후에 또 비오고. 습도가 70퍼센트를 넘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바람은 세게 부는데 서풍 아니면 동풍이어서 우리집으로 바람이 잘 안들어온다. 바람이 들어와도 뜨겁고 습한 바람. 에어컨 안틀고 존버하다가 애기 이마가 땀범벅이 되어서야 안되겠다 하고 틀었다. 더워서 힘들었을텐데 존버시켜서 미안 ㅜㅜ 에어컨 틀고 생활하니 너므나 쾌적하다. 아침부터 틀었다는게 안습이지만 ㅜㅜ... 오늘도 우리애기는 10시 반이 넘어서야 잠들었다. 한 10분만에 잠든걸보면 이미 한참전부터 졸렸던 것 같은데 자기 싫었는지 자꾸 나가자고 하고 다른데 가자고 하고.. 전혀 잘 기색이 없어서 그래도 억지로 재워보려고 했더니 조금 울다가 금방 잠들었다;; 졸렸단 소린데 말이..

김소월, '먼 후일'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 가정형. 시적 화자가 '당신'과 떨어져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음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라고 대답하겠다) 1연 : 먼 훗날 임과 만날 때의 화자의 반응 : 결코 잊지 못하겠다는 속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라고 대답하겠다) 2연 : 임의 질책에 대한 화자의 반응 ( : 화자의 주된 정서. 임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라고 대답하겠다) 3연 : 계속되는 임의 질책에 대한 화자의 반응 (당신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 믿어지지 않아서)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계속 당신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다가 - 화자의 본심) 먼 훗날 그 때에 "잊었노라." (라고 대답하겠다) 4연 ..

15개월 아기 육아일기 원더윅스인가 밤잠 자주 깨는 아기 [내부링크]

465일 아기. 15개월 9일. 어제는 현충사에 산책 다녀오느라 낮잠 시간이 틀어져서 이틀 연속 12시가 다 되어서 자더니 오늘은 그나마 일찍 잠들었다. 10시쯤. 근데 오늘은 6~7번 깨고 있다. 혼자 잠들기 시작하고서 밤잠 깨는 횟수가 확 줄어들었었는데 오늘은 왜그러지ㅜㅜ 요며칠 자지러지게 울면서 깨기도 하고, 혼자 잠드는 것도 매우 힘들어한다. 그래서 안고 흔들어주기도 한다. 또 원더윅스인가... 한동안 잘 잔다고 좋아했는데 또 힘들게 하는구나 ㅠㅠ 요며칠 밥도 잘 안먹고... 산너머 산이군. 어제 현충사 산책하면서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오늘 날씨도 엄청 덥다. 본격적인 여름인가보다. 에어컨 안틀고 버티다가 실내온도가 29도 된 것을 보고는 ㅋㅋㅋ 에어컨을 틀었다. 이번주부터 에어컨 틀기 시작한듯..

15개월 아기 밥 안먹는 아기 콩장에 꽂히다 [내부링크]

6. 22. 수 462일 아기. 15개월 6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Dtap 예방접종 완료. 열은 나지 않았고, 접종 부위만 빨갛게 부어서 근육녀같이 됨 6. 23. 목 463일 아기. 15개월 7일. 이제 장마 시작이란다.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여 아침 일찍 산책을 나갔다. 비가 오면 산책을 못할테니까 부지런 좀 떨었다. 비가 오려고 흐리고 바람도 꽤 시원하게 불었다. 평일 아침이라 단지 내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오후엔 늘 어린애들로 들끓는 단지를 조용히 산책할 수 있었다. 분수와 작은 폭포로 조성된 곳에서 비둘기를 몇번 보더니 집에 와서 열심히 병풍차트의 비둘기를 가리켰다ㅎㅎ 분명히 생긴건 조금 다르게 생겼는데 ㅋㅋㅋ 바깥에서 봤던 비둘기라고 하니까 반가웠나보다. 청소차도 뚫어져라 가리키고, 자..

15개월 아기 처음으로 키즈카페를 갔다 [내부링크]

461일 아기. 15개월 4일. 몇달만에 ㅋㅋ 울애기 친구를 만나서 키즈카페를 갔다. 코로나 때문에 문화센터고 키즈카페고 1도 안다녔는데 오늘 처음 가보았다. 요새 산책 나가면 서너살 되어보이는 언니오빠들한테 관심있어하길래 혹시 또래를 만나면 잘 놀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또래들이랑 놀게 해보고 싶어서 같이 키즈카페를 간건데 상호작용 거의 없고 웬만해선 거들떠도 안본다 ㅋㅋㅋㅋ 어째서 산책 나갔을 때에만 가끔 언니오빠들한테 관심을 보이는지 모르겠다. 키즈카페는 장난감이 많아서 그거 보느라 안보는건가... 아니면 언니오빠들의 킥보드나 자전거가 신기했던걸까...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좋아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인사하는 것도 가끔 보이는데 보통은 예쁘장한 여자나 잘생긴 느낌이 나는 남자다 ㅋㅋㅋ 예쁘거나..

박목월, '만술 아비의 축문' 해석 / 해설 [내부링크]

아배요 아배요 ('아버지'의 경상도 사투리. 반복 → 애틋한 토속적 정감 부각. 운율감 형성) 내 눈이 티눈인 걸 (문맹. 축문을 못씀) 아배도 알지러요. (알지요) 등잔불도 없는 제사상에 (가난한 형편) 축문이 당한기요. (가당하기나 한가요. 당치 않아요) 눌러 눌러 ( 단어 반복 → 정성과 애틋함 강조. 운율감 형성) 소금에 밥이나마 많이 묵고 가이소. (가난한 형편. 죽은 아버지에 대한 정성) 윤사월 보릿고개 (양력 6월 무렵. 쌀은 떨어지고 보리는 수확되기 전의 힘든 시기) 아배도 알지러요. 간고등어 한 손이믄 (자반 고등어 두 마리) 아배 소원 풀어 드리련만 (제사상에 고등어를 올리지 못하는 아쉬움, 안타까움) 저승길 배고플라요. 소금에 밥이나마 많이 묵고 묵고 가이소. 1연 : 아버지에 대한 ..

15개월 아기 키, 몸무게, 발달사항 육아일기 [내부링크]

460일 아기. 15개월 3일 몸무게 10.6kg 키 78cm 한달만에 쟀는데 키는 변화 없고, 몸무게 몇달 정체되어있다가 이제 0.3kg 늘었다. 아침 10시쯤 산책을 나갔는데 무슨 일인지 아침부터 더웠다. 땡볕에 산책하다가 아기도 땀을 많이 흘리고, 나도 더워서 집앞 마트 들렀다가 집으로 갔다. 본격적인 더위 시작인가보다. 집안 온도도 28~29도 나와서 에어컨을 틀 수 밖에 없는 온도였다ㅠㅠ 스케치북에 크레용으로 그림 그리는걸 두어번 가르쳐줬는데 오늘은 스케치북 꺼내자마자 알아서 크레용으로 그리기 시작한다. 얼마나 기특하던지... 이제 제법 기억하는 단어도 많아져서 점점 성장해가는게 느껴진다. '주세요'는 몇달 전부터 가르쳐서 요샌 잘하고 있고 요즘엔 '네~'하고 대답하는걸 가르쳐보고 있는데 하는것..

텐바이텐 헬로키티 빙수기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이건 너무 이쁘잖아 사야해!!!! 를 외치며 샀던 ㅋㅋㅋ 텐바이텐 헬로키티 빙수기 아.. 텐바이텐은 왜이렇게 예쁜 굿즈(?)를 많이 내놓는것인지... 못참고 질러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대부분은 돈이 없으므로 잘 참는데 와장창 지르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번이 그랬다. 무려 50퍼센트 가까이 할인을 하길래 그냥 질러버렸다...^.^ 상자부터 핑크핑크하고 영롱한데 부피가 너무 커서 아마도 버려야할 각....ㅜㅜ 버리고 싶지 않으나 버릴 수 밖에 없는 ㅠㅠ... 바이바이 분명 상자도 가격에 포함되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ㅜㅜ 이쁘니까 남겨보는 박스의 헬로키티 사진들 상자에서 꺼낸 텐바이텐 헬로키티 빙수기! 헬로키티 집모양에 오른쪽에는 헬로키티가 인사하듯이 달려있다. 너무 귀엽쟈냐 ㅠㅠ 맘같아선 안쓰..

출산 후 체질 변화... 가슴에서 땀이 많이 난다 [내부링크]

458일 아기. 15개월 2일 오늘은 아기 얘기보단 내 얘기만 쓸 것 같다. 애기는 뭐 평소랑 비슷해서 ㅋㅋㅋ 어젯밤부터 으슬으슬 춥다가 덥다가, 몸이 부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많이 피곤하고 스트레스 쌓이면 그렇던데 아무튼 컨디션이 확 안좋아졌다. 아침에 아기 혼자 놀게 냅두고 난 소파위에서 더 자고 그 사이에 남편이 거실로 나와서 아기를 봐주고 심지어 재웠다. 보통은 그렇게 자고 일어났으면 더 안잘텐데 너무 피곤하니까 아기 옆에서 또 2시간을 더 잤다. 근데 그래도 피곤하다는게 문제... 컨디션이 안좋다고 했더니 남편이 아기를 좀더 봐줬다. 오늘은 산책 나가지 말아야지 해놓고 이게 엄마맘인가... 우리 애기 산책 시켜주고 싶어서 힘내서 나갔다왔다. 근데 땀을 엄청 흘렸다. 이상하게 출산 하고서 좀..

김유선, '김광섭 시인에게' 해석 / 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비유적, 비판적 주제 : 마음을 닫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소시민 비판 특징과 표현 1. 다른 시에서 모티프를 얻어 시상을 전개함 2. 비판적인 내용을 부드러운 어조(-요)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풍자적 효과를 얻음 '성북동 비둘기'의 비둘기와 '김광섭 시인에게'의 비둘기 비교 이 시는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를 창조적으로 수용하여 새롭게 의미를 창출해 낸 작품. 20년 전의 비둘기가 산업화로부터 소외된 도시의 소시민이라면, 지금의 비둘기는 이익(팝콘 부스러기)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기를 반복하는 이기적인 도시의 소시민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글 [문학/현대문학] - 김광섭, '성북동 비둘기' 해석 / 해설 김광섭, '성북동 비둘기' 해석 / 해설 핵심정리 갈래 : ..

김광섭, '성북동 비둘기' 해석 / 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상징적, 문명비판적, 우의적 주제 : 문명에 의한 자연 파괴와 인간 소외 현상에 대한 비판 특징과 표현 1. 상징적 소재와 감각적 이미지를 통해 주제를 형상화 2. 비둘기를 의인화하여 관념적, 문명비판적 내용을 우의적으로 형상화 3. 묘사(1, 2연)와 서술(3연)을 혼합하여 사용 4. 하나의 사건만을 집중 조명해 주제를 뚜렷이 부각 5. 시적 화자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음 '번지'의 의미 1행 : 원래 자연이었던 곳에 인간의 주택지가 인위적으로 조성되었다는 뜻 (문명) 2행 : 자연 속에서 살던 비둘기의 보금자리 (자연) 즉, 1행과 2행은 문명과 자연의 대립 구조로 되어 있다. '성북동 비둘기'에 드러난 김광섭 시의 특징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비둘기..

15개월 아기 독립기념관 잔디밭 나들이 [내부링크]

오늘 계획없이 갑자기 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독립기념관을 가자는 남편의 말에 콜!을 외치며 후드리뚝딱 준비해서 독립기념관에 갔다. 집돌이가 웬일로 먼저 나들이를 가자는 것인가!!! 세상 오래 살고 볼일. 하늘도 파랗고,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는 정말 좋았다. 원터치 텐트 하나 챙기고, 컵라면이랑 밥과 간단한 반찬을 싸갔다. 근데 우리 애기는 밥을 별로 안먹음 ㅠㅠ 평소 좋아하는 반찬인데도... 아무튼 도착해서 가까운 잔디밭에 텐트를 펴는 동안에 아기랑 잠깐 걸음마하고, 밥 먹고 또 잠깐 잔디밭에서 까치 쫓으며 놀다가 낮잠 시간이 되어 남편이랑 합심해서 금방 낮잠 재우고 우리는 그동안 쉬었다. 텐트 바닥에서 찬기운이 올라와서 아기 감기나 배탈 날까봐 그게 좀 걱정되어서 기저귀를 블랭킷 바닥에 깔고 눕혔다...

15개월 아기 낮잠 밤잠 수면시간, 수면패턴, 잠텀, 수면 교육 안해도 때되면 다 잘잔다 [내부링크]

455일 아기. 14개월 29일. [육아 일기] - 수면교육(안눕법, 쉬닥법, 퍼버법)에 대하여 [육아 일기] - 수면교육, 잘맞는 아기가 따로 있다 - 예민한 아기 수면교육 방법 육아는 엄마의 육아관에 의한 선택으로 진행되고, 절대적으로 무엇이 옳다고 할 수 없는 가치론적인 것들이 꽤 있다. 뭐가 좀더 낫더라 하는 것들은 있으나 잘못되었다고 고치라고 강요할 수가 없는 부분들이 있는데 수면교육 같은게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최소한의 수면 교육 (수면의식) 수면교육에 대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가 있었다. 안눕법, 쉬닥법, 퍼버법에 대해 알게 되고, 나의 가치관에 맞는 수면교육을 실시했다. 처음엔 안눕법과 쉬닥법을 나름대로 섞어서 사용했으나 예민한 우리 아기한테는 통하는듯 하다가 전혀 효과가 ..

김기택, '바퀴벌레는 진화 중' 해석 / 해설 [내부링크]

* 임의로 행 구분을 해두었습니다. 원문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믿을 수 없다. 저것들도 먼지와 수분으로 된 사람 같은 생물이란 것을.] 도치법 (바퀴벌레. 물질문명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소재)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시멘트와 살충제 속에서만 살면서도 저렇게 비대해질 수 있단 말인가. (현대 물질문명을 상징) (환경이 오염된 현대에도 잘 적응하는 바퀴벌레의 생명력) 살덩이를 녹이는 살충제를 어떻게 가는 혈관으로 흘려보내며 딱딱하고 거친 시멘트를 똥으로 바꿀 수 있단 말인가. [ 입을 벌릴 수 밖엔 없다. 쇳덩이의 근육에서나 보이는 저 고감도의 만첩성과 기동력 앞에서는. ] 도치법 (바퀴벌레의 생명력에 대한 감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기 위한 반어적 표현) 1연 : 바퀴벌레의 끈질긴..

김동환, '산 너머 남촌에는' 해석 / 해설 [내부링크]

1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화자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계) 해마다 봄바람이 남(南)으로 오네. (희망, 사랑) (남쪽으로부터 불어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 : 후각적 이미지) 대구법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봄 향기에 대한 기대감) 남촌서 남풍(南風) 불 제 나는 좋대나. (봄을 맞은 화자의 즐거움) 1연 : 남촌의 봄바람에서 느끼는 풍요로움과 즐거움 2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시각적 이미지) 금잔디 너른 벌엔 호랑나비 떼 (시각적 이미지)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청각적 이미지) 어느 것 한 가진들 들려 안 오리. (봄에 들려오는 소리에 대한 기대감)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대나. 2연 ..

안성 팜랜드 할인 입장권 예매 무료 할인 가격 운영시간 [내부링크]

따끈따끈! 오늘 다녀온 안성 팜랜드! 언제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 가게 되었는데 하필 오랜 가뭄으로 비도 잘 안오다가 오늘 좀 내린 날;;;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차로 달리고ㅋㅋㅋ 아기 감기 걸릴 걱정만 아니면 완전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 :) 안성 팜랜드 입장료 가격 예매 정보 안성 팜랜드는 A시즌, B시즌, C시즌으로 나누어서 입장료 가격을 달리하여 받고 있다. 6월은 평일 A시즌 입장료라 가장 저렴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B시즌 입장료를 받는다. 예매는 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안성 팜랜드 무료 입장 정보 1. 36개월 미만의 아동은 무료 입장! (의료보험증 등 확인 서류 지참) 2. 호랑이띠 무료 입장 3. 매표시 비가 오면 무료 입장 4. 6월 평일..

육아 일상 사진 15개월 애기 나뭇잎 수집가 [내부링크]

453일 아기. 14개월 28일. 어젠 남편 생일이라 친정 부모님이 맛있는걸 잔뜩 사오고 해오셔서 엄청 먹었다. 그중에 전복이 아기 입에도 맛있는지 잘게 잘라주니 꽤 잘먹었다. 한끼당 전복 반개씩 먹은 것 같다. 미역국도 말아주니 잘먹었다. 입맛이 자꾸 변하나보다. 엄마가 잠깐 애기를 봐줘서 그틈에 얼른 쉬었는데 그게 참 꿀이었다. 엄마한테 아기 분유, 젖병, 쪽쪽이 끊는것에 대해 조언을 구했더니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 이 썩는애는 뭘해도 이가 썩고, 이 안썩는애는 뭘해도 안썩는다고.. 타고난 거라고...ㅋㅋㅋㅋㅋ (주변에 양치 진짜 잘 안하는데 이 안썩는 사람들 몇명 있음 ㅋㅋㅋ) 때되면 다 끊으니까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최대한 잘 먹이는 것만 신경쓰라고 했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내 소신대로 ..

김동환, '국경의 밤' 해석 / 해설 [내부링크]

* 어유 등잔 : 물고기 기름으로 불을 켜는 등잔 * 군호 : 군 안에서 보내는 신호 * 영림창 : 산림을 관리하는 기관 * 벌부 : 뗏목에 물건을 실어나르는 인부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사시 성격 : 서사적, 비극적, 상징적 주제 :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한과 애환, 국경 지대에 사는 한 여인의 슬픈 사랑과 비극적인 삶 의의 :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장편 서사시. 1920년대 초까지 서정시가 주류였던 한국 현대시사에 서사시라는 새로운 모형을 제시함. 특징과 표현 1. 북녘 사투리의 남성적 어조 2. 서술과 대화에 의한 극적 진술, 산문적 표현 3. 발단-전개-결말 3단 구성 4.전체 3부 72장으로 구성된 최초의 근대 서사시 5. 소설과 같이 '서술자'가 존재 6. 상황을 서사적으로 전개하고,..

14개월 분유 젖병 쪽쪽이 늦게 끊는 아기 뱃구레 작은 아기 [내부링크]

451일 아기. 14개월 26일. 매끼 밥 먹는 양이 아직 50~80ml 정도로 적다. 몸무게는 아직도 줄거나 늘지 않고 10.3kg을 유지중... 보충수유로 분유까지 챙겨 먹여서 이정도로 유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분유는 3단계로 24개월까지 먹이기도 하니까 아마 24개월까지 먹이지 않을까 추측중이다. 치아 우식증이나 치아 벌어짐 등을 이유로 분유를 늦게까지 먹이게 되어도 젖병에 먹이지 말고 빨대컵에 먹이라던데 반년 정도를 연습시켜도 빨대컵 사용이 여전히 서툴기도 하고, 하루종일 빠는거도 아니고 그거 뭐 얼마나 빤다고 싶어서 그냥 천천히 끊으려고 유지중이다. 웬만하면 분유먹고 양치는 시켜주지만, 억지로 다 끊기엔 둘다 스트레스 일 것 같아서.. 분유, 젖병, 쪽쪽이 끊는건 뭐 엄마들 선택에 달린게 ..

14개월 아기 잘때 잠투정이 심한 아이 자기 전에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내부링크]

449일 아기. 14개월 24일 와 오늘은 아침에 한번, 오후에 한번... 2번이나 산책을 했다. 엄마 운동시켜주는 세상 효녀... 근데 잘먹어서 역시나 살은 1도 안빠지고 있음 ㅋㅋㅋㅋㅋ 운동이 답인데 운동 안한지 한참 됐다. 리셋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에라 모르겠다 일단은 먹고 보자 모드 ㅋㅋㅋ 낮에도 큰 칭얼거림 없이 잘 놀았는데 밤에 자기 전에 엄청나게 울고불고.. 난리였다. 처음에는 졸려서 짜증나니까 좀 칭얼거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중엔 자지러지게 울었다. 누가 때렸나 어디 아픈가 싶을 정도로 심하게 우니까 남편이 재우면서 진땀을 뺐다. 내가 재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남편이 자기가 재우겠다길래 ㅇㅋ하고 얼른 나옴. 빡침이 올라와서 성질 내기 직전이었는데 남편이 왠지 그럴 것 같아서..

교정 6년 4개월차 치과 방문 [내부링크]

친구 만나러 광명 갈 일이 있어서 바른 S치과에 들르기로 했다. 따로 시간 내서 가야 하는게 힘드니까 겸사겸사 친구도 만나고 치과도 가고 일석이조 ㅋㅋ 아침 일찍 방문해서 정기 진료를 받았는데 이제 5년이 지났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진료비를 내야 한다. 그전까지는 진료비 무료였음 물론 자꾸 여기저기 치료하라고 해서 충치 치료로 돈이 많이 깨졌던 시기가 있긴 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고, 밤에 잘 때 끼는 교정기가 약간 불편했었는데 1년 내내 그냥 꾹 참고 썼다. 치과 가기 멀고 힘드니까 웬만하면 참게 되는듯 ㅜㅜ 교정기를 딱 맞게 끼면 잇몸에 닿아서 아픈 부분이 있었는데 덜닿게끔 딱 눌러서 끼지 않고 잇몸에서 약간 띄워서 끼웠다. 그게 조금 불편했는데 이젠 익숙해졌다. 근데 치과 방문했으니 불편한..

식물 꽃 삭소롬 삽목 꺾꽂이 하는 방법 [내부링크]

너무나 오랜만의 식물 포스팅 :) 육아하면서 바쁘고 정신없어서 커피나무랑 삭소롬 빼고는 다 나눔하고 내 베란다 정원을 정리해버렸다 ㅜㅜ 식물들을 자주 안보고 사니까 때때로 너무 그리워지는데 그나마 남아있는 커피나무랑 삭소롬이 위로가 되어준다. 베란다 정리가 되면 다시 나만의 미니 정원을 꾸며보고 싶다. 삭소롬 키우는 방법 & 삭소롬의 보라색 꽃들이 만개했을 때 모습 2018.06.13 - [꽃과 식물들] - 보라색 꽃이 피는 삭소롬 키우기 보라색 꽃이 피는 삭소롬 키우기 1년 반 키운 삭소롬. 삭소롬은 뉴질랜드 앵초, 스트렙토카르푸스라고도 불리는 식물이라고 한다. 환경만 맞으면 거의 사계절 보라색꽃이 열매처럼 주렁주렁 피어나고, 초록빛의 잎과 줄에 솜털 poof31.tistory.com 2019.03.0..

육아앨범 열감기 원더윅스 이후 오늘의 너 [내부링크]

448일 아기. 14개월 23일. 열감기로 아파서 그랬는지 원더윅스였는지 짜증 많이 내고 칭얼거리고 울던게 많이 줄었다. 식욕이 한꺼번에 회복되지는 않은 것 같지만 먹는 양이 약간은 늘었다. 어제는 내가 허벅지가 많이 아파서 산책을 못했는데 오늘은 많이 좋아졌길래 산책을 나갔다. 온도도 적당하고 바람도 적당하고 구름이 약간 있는 파란 하늘이었다. 여기저기 신나서 돌아다니고 구경하고 만지고... 특히나 언니 오빠들이 타는 킥보드, 자전거, 웨건, 유모차,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쫓아다닌다. 평소에도 나뭇잎이나 나뭇가지 돌멩이 등 바닥에 떨어진 무언가를 잡아들고 걷는데 오늘은 떨어져 있는 나뭇잎들을 왼손에 자꾸 수집했다 ㅋㅋㅋ 내가 푸릇푸릇한 나뭇잎을 꺾어서 주면 그건 또 싫다..

14개월 아기 - 짜증, 울음, 칭얼거림.. 열감기와 원더윅스의 콜라보로 추측 [내부링크]

447일 아기. 14개월 21일. 1시, 2시 38.2도 기록... 새벽3시쯤 체온을 쟀는데 또 깨버렸다 ㅠㅠ (하... 하여간 예민한건 알아줘야함...) 평소대로라면 분유먹고 바로 잘텐데 이상하게 아프고나서는 바로 자지 않고 여러번 다시 재워도 칭얼거리다가 밖으로 나가자고 해서 방을 나와서 평소처럼 이방 저방 구경하다가 6시반쯤 졸린 것 같아서 재우기 시도했더니 잠들었다. 그때까지 못자서 개피곤한 나도 뻗어버렸다. 눈만 감았다 뜬 것 같은데 아기는 9시에 일어났고, 9시 반까지 버티다가 남편이 데려갔다. 난 12시까지 잤는데 그 사이에 우리 애기는 상당히 칭얼거렸다. 이어폰으로 귀를 막고 있어도 뚫고 들어오는 소리 ㅜㅜ 이상하게 열감기(?) 시작하고서부터 칭얼거림이나 짜증이 심해졌다. 컨디션이 좋지 않..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서머 별장 인테리어 (식물로 둘러싸인 생활) [내부링크]

어느날의 알바 일기. 이번엔 밤에 출근했나보다. 모동숲 하다보면 항상 낮에 접속해서 밝게 생활하는걸 매우 좋아하는데 때로는 밤에 접속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물고기나 곤충을 잡는다든가,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야 한다든가 등) 아니면 귀찮아서 그냥 시간대를 변경하지 않고 접속하기도 한다. 이날이 아마 후자인 경우 ㅋㅋㅋㅋㅋ 해변에서 초록빛 가득한 방을 꿈꾸는 토끼 주민 서머를 만났다. 내 취향에 맞으니 까짓꺼 소원을 이루게 해주지! 식물에 둘러싸인 생활이 하고 싶다고 하니까 뭔가 정원도 예쁘면 좋을 것 같아서 부지를 예쁜 곳으로 골라서 정해주었다. 다리도 변경할 수 있고, 집 외관도 변경 가능! 한데 아마 안한듯...ㅋㅋㅋ '과거의 나'가 꾸민 정원.... 흠... 난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구리게 꾸몄을꼬..

14개월 아기 - 열감기인가 또 돌발진인가 아니면 다른이유인가 [내부링크]

어제 오후부터 열이 나고 있는데 고열까진 가지 않고 최고 38.8도까지 대략 37~38도대를 오가고 있다. 오늘 종일 지켜봤으나 열 외에 다른 감기 증상은 없어보이고,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다. 어제 오후에는 어디가 아픈지, 열이 나서 그런지 칭얼거림이 좀 있었는데 오늘은 그마저도 없었다. 근데 어제부터 애기가 밥이며 분유며 별로 먹지를 않았다. 먹는 양이 절반 가까이 줄어서 틈틈이 자주 먹이려고 노력했다. 집에 상비약으로 있던 챔프 빨간색을 다 먹어서 할 수 없이 덱시부프로펜인 맥시부펜을 먹였다. 지난번 돌발진 때 보니 고열에는 맥시부펜이 더 효과있었지만, 고열도 아니고, 일반적인 해열제 하면 챔프 빨간색이어서.. 챔프를 먹여왔는데 본의 아니게 바꿔 먹이게 되었다. 애기가 축 처지거나 힘들어하지 않으면 ..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카페 인테리어 꾸미기 [내부링크]

지난번 레스토랑 인테리어에 이어서 이번엔 카페 인테리어 꾸민 날! 스샷 찍어둔걸 보니 무려 열흘이나 지난 후에 꾸미게 되었다. 계속 바빴나보다. 흠... 레스토랑 이름을 입소문 레스토랑으로 지을 걸 그랬네. 레스토랑 안에 들어가서 홍보해도 된다고 했으나 이미 해변에서 찾는 것으로도 매우매우 충분. 귀찮은짓 따위 하지 않는다!!! 고민끝에 정한 카페 외관 :) 커피 느낌 가득~! 한 브라운 계통으로 통일! 이게 원래 섬에서 했던 인테리어여서 지금 새로 만든 섬에서의 카페 인테리어는 또 다르게 생김. 물론 카페 이름도 다름...ㅎㅎㅎ... 나중에 새로 포스팅 해야 하나... 뭐 나중에 고민해봐야지. 한 반년 전의 스샷들이라서 내가 이렇게 꾸몄었나? 싶다 ㅎㅎㅎ 나름 깔끔하게 잘한 것 같다. 벽돌모양 테이블은..

14개월 아기 - 감기인가 또 열이 난다 열보초 서는 중 [내부링크]

444일 아기. 14개월 19일. 오후 4시 반쯤부터 애기 몸이 좀 뜨겁다... 싶었는데 5시에 체온을 재보니 38.6도가 나왔다. 또 이유없이 열이 나기 시작한 것이었다. 미열이 아니므로 일단 아세트아미노펜인 챔프 빨간색을 먹였다. 1시간 정도 지나니 38.2도로 떨어졌으나 계속 유지하다가 다시 또 점점 체온이 올랐다. 약빨이 떨어질 9시 즈음이 되니 다시 38.6도... 전에 돌발진 때에 비하면 우스운 정도의 열이지만 그래도 걱정을 안할 수는 없다. 9시 반쯤에 챔프 빨간색을 한번 더 먹이고 밤잠을 재웠다. 10시쯤 잠들었고, 10시 반쯤 체온을 재보니 37.6도. 열이 제법 떨어졌다. 11시반, 12시반 모두 37.5~37.8 정도가 나왔다. 약빨이 떨어질 시간인 1시반과 2시반에 재보고 더이상 오..

14개월 아기 발달사항 - 걸음마, 포인팅, 유아식, 낮잠, 밤잠, 말, 산책, 고집 [내부링크]

443일 아기. 14개월 17일. 어제 일기 14개월 아기 요즈음의 발달사항 1. 걸음마 밖에서 손 안잡고 걷는걸 무서워했는데 요즘엔 혼자서 걸어다닌다. 한 2주 된듯... 넘어져도 씩씩하게 다시 일어나서 걷고, 위험한 곳에서 내가 손잡아주려고 하면 손 빼고 도망친다. 뛰는 것 비슷하게 빨리 걷기도 하고, 제법 안정적으로 걷는데 어른처럼 자연스러운 걸음이 아니라 쩍벌로 걷는다 ㅋㅋ 그게 무척 귀엽다. 2. 포인팅 손가락 포인팅은 이제 매우매우 일상이 되어서 모르는 것들을 가리키지만 아는 것들도 가리킨다. '나 저거 알아요, 신기해요' 뭐 이런 뜻이 아닐까 싶다. 묻는것들을 또 묻는데 그냥 수십번 말해주고 있다. 세이펜이 된 기분... 손가락 포인팅 잘하면서 곤지곤지는 또 특이하게 손바닥을 편 채로 검지손..

14개월 아기 육아일기 못된 엄마라 미안하다 [내부링크]

441일 아기. 14개월 15일 아기. 비교하면 불행한데... 오늘은 좀 불행하다. 누구는 그냥 놓여진 꽃길을 걸으며 행복해하는데, 누구는 아등바등 기를 쓰고 노력해도 안되고 겨우겨우 애써서 행복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아간다. 누구는 쉽게 하는 것들이 누구는 몸도 마음도 힘들어가며 기력을 소진해야 겨우 해나간다. 돌아보면 힘들지 않은 날이 있었을까. 그런 날도 있었겠지만, 왜 이렇게 힘든것인지. 왜 힘든 것들만 생각나는지.. 기댈 곳 하나 없다. 오늘도 밤잠 재울때 1시간 반이 넘게 걸렸다. 계속 데려와서 토닥여도 벌떡 일어나 가드를 붙잡고 우니까 참아왔던 짜증이 폭발했다. 소리를 버럭버럭 질렀다. 애기가 겁에 질려서 나한테 바짝 붙어서 얌전해졌다. 좀 얌전한가 싶다가도 또 움직이고 일어날 기미가 보..

14개월 아기 밤잠 낮잠 재우는 데 오래걸리는 아기 [내부링크]

440일 아기. 14개월 14일. 어제도, 그제도, 그리고 오늘도... 재울 때마다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ㅠㅠ... 분명히 졸리다고 해서 방에 데리고 들어가서 재우는데 자장가도, 좋아하는 밥솥 소리 흉내도, 동화 이야기도 안통했다. 그냥 이것저것 돌려서 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더 졸리면 자는 것 같다. 기본이 1시간~1시간 반... 새벽에 자다 깼을때에는 무려 2시간 3시간씩 걸리기도 했다. 하...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업어서 재우고 싶을 정도... 아니 왜 업어서 안자려고 하냐고 ㅠㅠ 이렇게 오랜 시간 안자고 뒹굴거리고 일어나 돌아다니다가 울고 할거면 왜 졸리다고 한거냐고 ㅠㅠ하.. 원래 애기 재우는게 이렇게 오래 걸리나??? 우리 애만 자는데 오래 걸리나???? 새벽에 깼을땐 3시간, 밤잠 또 한..

신경림, '파장'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서글픈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한 친근감과 동류의식) 이발소 앞에 서서 참외를 깎고 목로에 앉아 먹걸이를 들이키면 모두들 한결같이 친구 같은 얼굴들 (따뜻한 인간애를 느끼고 있음) 1~4행 : 장터에서 만나는 정다운 사람들 호남의 가뭄 얘기 조합 빚 얘기 (농민들의 여러가지 고통, 농민들이 느끼는 비애감) 약장사 기타 소리에 발장단을 치다 보면 왜 이렇게 자꾸만 서울이 그리워지나 (산업화된 도시에 대한 동경, 농촌의 피폐함에 대한 탄식) 어디를 들어가 섰다라도 벌일까 주머니를 털어 색싯집에라도 갈까 (농촌의 피폐한 현실에 대한 화자의 도피와 자포자기의 태도) 학교 마당에들 모여 소주에 오징어를 찢다 (현실에 대한 무력감, 좌절감) 5~10행 : 농민들의 현실적 어려움..

정현종,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 해석 / 해설 [내부링크]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 (사람이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의미함) 앉아 있거나 차를 마시거나 잡담으로 시간에 이스트를 넣거나 (열거법, 추상적 개념의 구체화 - 잡담을 통해 시간이 알차고 풍요로워지는 모습표현) 그 어떤 때거나 (앉아있거나~그 어떤 때거나 :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난다고 느끼는 소소한 일상적인 삶의 모습) 1연 : 일상 속에서 풍경으로 피어나는 사람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 (반복 = 강조, 운율 형성) 그게 저 혼자 피는 풍경인지 (화자의 인식과 상관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풍경) 내가 그리는 풍경인지 (화자의 인식으로 인해 존재하게 되는 풍경) 그건 잘 모르겠지만 2연 :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는 이유 추측 사람이 풍경일 때처럼 행복한 때는 없다 (주..

14개월 아기 또 이앓이인가 원더윅스인가 밤잠 적게 자는 아기 [내부링크]

간밤에는 1시 좀 넘어서 깨서 분유 먹이고 계속 재우기를 시도해도 자려는듯이 안자다가 3시가 다 되서야 잠들었다ㅜㅜ 그덕분에 피곤해서 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든 느낌이 들었다. 이게 번아웃인가... 싶을 정도로 지치고 힘들었고, 낮잠을 길게 자면 또 밤잠을 12시 1시에 잘까봐 일찍 깨워야 하는데 아기가 일어나는게 너무 무서웠다. 아무것도 안하고 조용히 혼자서 시체처럼 며칠 누워있고 싶었다.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남편이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아기를 봐주었다. 그나저나 하루 걸러 하루... 밤 12시에 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까지 버텨야하는 엄마아빠는 곤욕...ㅜㅜ 분명히 졸리다고 찡얼거린게 8시반이었는데 재워도 재워도 안자고 10시가 넘어서야 GG를 치고는 거실로 데려갔다...

딱 너같은 딸 - 입짧은 아기 밥 안먹는 14개월 아기 키우는 중 [내부링크]

입이 짧고 밥을 잘 안먹는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공감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내가 하는 방법들이 해결법이 되지는 않겠지만... 티끌만큼의 도움과 공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본다. 딱 너같은 딸 낳아봐라 성격이며 하는 행동이며 식성까지... 엄마는 내가 어릴적이랑 우리 아기랑 똑같다고 한다. '딱 너같은 딸 낳아봐라' 했던 엄마의 저주(?)가 실현이 되었다. 나만 몰래 기뻐했다. 나는 나같은 딸 좋으니까 ㅋㅋ 내가 어릴적에 그렇게나 입이 짧았다고 한다. 뭔가를 양껏 배부르게 먹는 법이 없이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안먹고 금방 또 배고파하고 ㅋㅋ 실제로 중학생때까지 그랬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먹으니 살은 안쪘는데 한약을 잘못먹어서 지금 이모양 입이 짧고 밥은 잘 안먹으려고 해서 밥..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안 별장 인테리어 (컬러풀하게 바느질하기) [내부링크]

패치워크 침대가 나와있길래 구입하려고 했더니 돈이 없으면 후불로 살 수 있다고 한다. 후불제는 나쁘지 않은데 뭔가... 대부업같은 느낌이 드는건 뭐지 이자는 안받겠지? 오늘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열일하고 있음! 귀여운 천을 잔뜩 모아두고 바느질을 할 수 있는 방을 갖고 싶다는 토끼 주민 릴리안. 그나저나 나도 이런 방과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좋겠네ㅜㅜ 평화로운 풍경의 전원 주택으로 선택해줌. 이렇게 풍경이 이뻐야 또 바느질하는 맛이 나거든~ 별장을 다 꾸미고 가려고 했더니 방글이가 꿀팁을 하나 알려준다. 방의 가구를 반짝이게 하는 효과에 추가적으로 여러가지 효과를 더 넣을 수 있게 된 것! 오오 반짝반짝 말고 하트 뿅뿅도 있고 어질어질도 있고.. 뭉게뭉게 수상한 느낌을 내는 ㅋㅋ 온갖 효과들이 가능해졌..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레스토랑, 주방 인테리어 꾸미기 [내부링크]

별장 인테리어 10개를 넘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레스토랑과 카페 인테리어 의뢰가 들어왔다. 드디어 레스토랑과 카페인가 !!! 인테리어할 때마다 컨셉이 취저라고 좋아하곤 하는데 생각해보니 취저인 컨셉이 너무 많은 것 같다 ㅋㅋㅋㅋ 소소하게 행복할 기회가 많은 거라고 생각해봄 ㅋㅋ 아니.. 외부 도색(?)이 선택지가 많은 편도 아니고.. 그냥 이정도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외부 인테리어 선택지가 좀더 다양했으면... 조명을 잘 써서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해보라는데 나는 어두침침한걸 별로 안좋아하는지라...ㅜㅜ 그냥 밝은게 좋다. 아무튼 조명은 그냥 패스하고 레스토랑 인테리어 시작! 다이닝 홀과 주방을 각각 나누어서 인테리어 해야 한다. 역시나 꾸미는데 바빠서 중간샷은 못찍었고 바로 완성샷 :) 식탁과 의..

14개월 아기 오늘의 헬육아 일기 [내부링크]

433일 아기. 14개월 7일. 오늘은 남편이랑 셋이서 산책하고 집앞 슈퍼에 다녀왔다. 요즘엔 남편이 자유시간 줄이고 애기 봐주는 시간을 늘려서 내가 많이 수월해졌다. 서로 돌아가면서 쉬고, 돌아가면서 애기 보고.. 나 힘들다고 황금같은 휴식 시간을 안쓰고 애기를 봐주니 감사할 따름... 온전히 나를 배려하고 걱정해서 나서서 애기 봐주겠다고 하는건데... 그게 사랑인건데 난 요새 사랑 표현에 목이 말라한다. 얼마나 안하면.. ㅉ 기승전남편욕 ㅋㅋㅋ 밤잠 재우라고 남편한테 맡기고, 나는 9시~11시까지 두시간 정도 쉬고 있는데 아기가 찡얼거리기만 하고 잠을 안잔다. 아이고.. 또 남편이 못재우나보다 했는데 애가 그냥 덜졸린거.... 나도 모르게 남편 탓을 했는데 고맙게도 화내지 않고 조근조근 애가 안졸린거..

각질여왕 구입 후기 리뷰 - 임신, 출산 이후 심해진 발뒤꿈치 갈라짐 뒤꿈치 발각질 제거기 추천 [내부링크]

** 발 뒤꿈치 사진이 있으므로 주의 ** 3n 년동안 뒤꿈치 발각질이 심해져봤자 발각질 제거 풋파일로 슥슥 문질러서 보습제를 발라주면 매끈해지곤 했었다. 근데 임신, 출산 이후에 발각질이 점차 심해지더니만 이제는 풋파일로 아무리 갈아도 복구가 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엄마 아빠 발 뒤꿈치처럼 논밭 갈라지듯이 갈라지는 발뒤꿈치를 30대에 갖게 되리라고는....ㅜㅜ하아... 풋파일로 갈아서 보습제 바르기 → fail 발에 오일과 로션을 처발처발해서 비닐에 싸놓고 발 팩하기 → fail 얼굴 각질제거제 듬뿍 발라서 뒤꿈치 열심히 밀기 → 자잘한 각질엔 효과가 있으나 역시나 갈라진 발각질엔 효과 없음 불린 발에 돌멩이 모양의 각질기구로 밀기 → 그나마 제일 효과가 있으나 발을 불리는 일이 너무 번거로움 뭘..

14개월 아기 수면교육 없이 낮잠 밤잠 재우기 [내부링크]

어제 일기. 432일 아기. 14개월 6일. 엊그제부터 낮잠과 밤잠 모두 누워서 재우려고 노력중.. 업어서 재우는것도 싫다, 옆으로 눕혀도 싫다, 세워서 안아도 싫다, 바닥에 눕혀도 싫다 난리를 피우다가 그나마 바닥에 눕혀서 실랑이를 하다 자는게 편한지 바닥에서 잠들려고 한다. 범퍼침대가 있는 아기방에 재우러 들어가면 족히 한 시간은 넘게 씨름을 하다가 겨우겨우 잠든다. 업어서 재우면 15분컷인데 ㅠㅠ 한 시간이 넘게 소비되니 성질 급한 에미는 빨리 걍 후드리후드리 업어서 재우고 싶다. 근데 업거나 안으면 뒤로 뻗대면서 짜증내고, 업는 것보다 누워서 자는게 편하다고 하는 것 같아서 웬만하면 누워서 자게끔 하고 있다. 문제는 자꾸 돌아다닌다는게 문제... 잠이 쉽게 안드니까 엎드리거나 누워 있다가 자꾸 돌..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마틸다 별장 꾸미기 (마틸다 목장) [내부링크]

어느날의 인테리어 기록! 이번엔 사무소 앞에서 쉬고 있던 젖소 주민 마틸다의 별장을 의뢰받았다. 마틸다는 자신만의 목장을 컨셉으로 별장을 꾸미고 싶어했다. 우유통, 잔디깎는 기계, 헛간? 마루? 느낌의 가구도 꼭 놓고 싶다고... 아니 저 가구 이름이 뭐지;;; 야외에도 가구가 있다니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좀더 좁은 부지로 선택했어야 하는데! 목장이 컨셉이니까 뭔가 초원 위의 집을 생각하면서 탁 트인 넓은 부지를 선택했던 과거의 나.... 외부 부지가 넓으니 일단 집부터 꾸밈. 목장이니 이런 정신사나운 초원 벽지랑 꽃밭 바닥이 어떨까. 벽지랑 바닥을 뭘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목장 안에 헛간 느낌이 드는 것도 좋고, 그냥 탁 트인 목초지 느낌도 좋을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목초지..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문리나 별장 꾸미기 (바닷 속 용궁) [내부링크]

해피홈 파라다이스의 사무소 내에 자택 수납공간과 연결된 사물함이 생겼다. 집에 있는 아이템 정리를 원격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도 고객님을 찾기 위해 바닷가를 거닐던 중에 전에 별장을 게임방 컨셉으로 꾸며준 비니거를 만났다. 바닷가 산책을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말을 거니까 별장을 꾸며준 보답으로 아이템을 주었다. [동물의 숲] -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비니거 별장 꾸미기 (게임이 좋아)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비니거 별장 꾸미기 (게임이 좋아) 너무 오랜만에 닌텐도를 켰더니만 날짜도 모르겠고 그냥 주구장창 별장만 꾸미려는데 갑자기 우리 섬이 추수감사절을 맞이했다고 한다. 아... 내가 섬 행사에 너무 소홀했구먼... 추수감사절 겪 poof31.tistory.com 제인에게 말을 걸었더..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마가렛 별장 꾸미기 (가드닝을 시작해보자) [내부링크]

오늘도 별장 꾸미러 고고~! 이때 모동숲만 켜면 주구장창 별장 꾸미러 다니기만 했었다 ㅋㅋㅋ 이번엔 돼지 주민인 마가렛의 별장을 꾸며주기로 했다. 마가렛은 '가드닝을 시작해보자'를 테마로 별장을 꾸미고 싶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가드닝도 너무나 관심있는 분야라서 넘넘 즐겁게 꾸몄던 것 같다. 여러 별장을 같은 위치로 설정할 수 있음. 가구가 든 종이박스가 집 밖에도 있다는 것은... 집밖도 꾸미라는 소리... 노가다 추가요~ 아니 이래놓고 푸키는 더 줄거 아니잖아! ㅜㅜ 집밖도 꾸미는줄 알았으면 부지가 좀더 좁은 곳을 고를걸... 이 어마어마한 부지는 언제 다 꾸민담.... 그나저나 가드닝과 어울리는 초록초록한 부지로 잘 고른듯 >.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탁호 별장 꾸미기 (축제가 있는 삶) [내부링크]

어느날의 인테리어 노가다 기록. 살아움직이는 타코야키인 탁호의 별장 꾸미기 기록이다. 탁호도 나름 귀엽게 생겨서 팬층이 있는 편이었는데 요새도 인기있는지 모르겠다. 탁호는 축제가 있는 삶을 컨셉으로 별장을 갖고 싶다고 한다. 음... 딱히 어디에 별장을 주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그냥 사막 지형 + 야자수가 있는 곳에 놓아주었다. 탁호는 말버릇이 약히!인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타코야키라고 ㅋㅋㅋ 탁호 약히! 칸막이 벽이 생겨서 인테리어의 다양성이 올라갔다. 안그래도 자유도 높고 꾸미기 좋은데 더더더 꾸미기 좋게 되었다 ㅋㅋ 문제는 내가 금손이 아니라는 점... 크흡 ㅠㅠ 근데 칸막이 벽에는 벽걸이를 걸 수 없다는게 치명적인 단점인듯...ㅜㅜ 벽걸이 가구도 걸 수 있어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지! 암튼..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스미모 별장 꾸미기 (힐링의 온천여관) [내부링크]

해피홈 파라다이스에 열심히 알바하러간 어느날! 늘봉이가 학교에서 꽃 수업을 한다고 학교까지 데려다 달라고 한다. 뭔가 너도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들 때가 있구나 ㅋㅋㅋ 아..아니...;; 난 그냥 집에 가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의도치않게 원치 않게 착석하게 됨 오우 예시 사진이 제법이네 ㅎㅎ 교배꽃도 초기에 조금씩 만들다가 요샌 바빠서 뭐... 아무것도 안하고 있음 ㅠㅠ.. 응? 교배꽃은 예전부터 만들 수 있었는데... 아마도 여기 해피홈 파라다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리인 것 같다. 이후로 아직 사용은 안해봄. 크... 정원, 화분 관련 가구 너무 좋잖아 ㅠㅠ 온실박스 무조건 구입! 집에 이런 온실박스 진짜로 만들어 놓고 싶다. 공간만 생기면 바로 만들 예정...인데 애기..

14개월 아기 역대급 잠투정 밤잠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기 [내부링크]

429일 아기. 14개월 3일. 어제는 셋이 가까운 호수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날이 제법 더웠다. 갈대 꽃가루(?)가 날렸지만, 셋이 같이 빵먹으면서 점심을 대신했다. 아기 걸음마도 좀 시키고, 유모차로 한참 걷다가 왔다. 낮잠 시간이 엉망이어서 그랬는지 밤잠을 늦게 잤다. 430일 아기. 14개월 4일. 오늘 편찮으신 시할머니 뵙고 왔는데 차에서도 찡얼찡얼이 심했고, 낮잠 시간이 다 늦춰져서 4시쯤 자서 5시반에 일어났다. 집에서라면 절대 안재울텐데 차에서 울면 운전하는 남편이 너무 힘들어해서 일부러 그냥 자게 냅뒀다. 그 덕분에 1시 넘어서 잔건 기본이고ㅋ 역대급 잠투정을 했다. 뭘 어떻게 해줘도 계속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울었다. 안아줘도 울고, 업어줘도 울고, 옆으로 안아도 울고, 바닥에 내..

14개월 아기 키 몸무게 성장 기록 [내부링크]

427일 아기. 14개월 1일 아기 키 몸무게 성장기록 키 78cm 몸무게 10.3kg 밤 10시에 재웠는데 20분 자고 일어나서는 한시간을 재워도 안잔다 하.... 성질 내다가 너무 빡쳐서 그냥 눕혀놓고 화장실갔더니 울고불고.. 남편이 못참고 재우러갔다. 빡침을 식히기 위해 일기를 써본다. 요즘 매일같이 한 40분~1시간 산책을 나간다. 산책 나가는 데에 맛들렸는지 현관에 세워둔 유모차 벨트를 가지고 놀고싶다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길래 유모차 앞에 내려놓으면 유모차 벨트를 한참 가지고 논다. 그리고나서는 여지없이 현관문을 가리킨다. 그럼 내가 산발이건말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산책을 나간다ㅜㅠ 유모차로 단지내 한바퀴 돌고 양손붙들고 걸음마 시키면 가고싶은곳으로 내 손을 잡아 끈다. 십여분 걸음마를 하면서..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학교 인테리어 꾸미기 [내부링크]

드디어! 기대하던 학교 인테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뭔가... 인테리어만 하고 다니니까 인테리어 업자라든가 노가다꾼이 된 느낌이 약간 들긴 하는데 너무 현실 몰입하지 말아야지 ㅋㅋ 오호 외관도 마음대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니.. 학교는 좀더 발랄쓰 하게 노란색으로 결정! 근데 내부에 들어왔더니 학교라고 하기엔 그냥 공부방 정도로 너무 작은 크기잖아? ㅠㅠ 크기를 늘릴 수 없나 했더니 크기 늘리는 것 쌉가능! 방의 가로 세로 크기, 창문의 유무, 입구의 외관을 변경할 수 있다. 인테리어할때 매우 유용하다 :) 집이 너무 작거나 너무 크면 내가 마음대로 꾸밀 수 가 없으니 피곤해지는데 이렇게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으니 마음대로 꾸미기에 너무 좋다. 아무래도 학교 시설이다보니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

[꿈 이야기] 영화 같은 레전드 꿈썰 [내부링크]

긴글 주의) 별로 무섭진 않은데 한동안 현실 적응 불가능했던 꿈 내가 고등학생 때 꾼 꿈이다. 꿈 속에서 내가 살던 세계는 중세시대 비슷하게 신분제가 남아있는 곳이었다. 나는 현실과 같은 나이였고, 신분은 나름 높은 편이지만, 별로 영향력도 없고 재산도 없는 가난한 집의 고명딸이었다. 혼기가 차서 결혼은 해야 하겠고, 집안을 어떻게든 일으켜야겠다는 책임감도 좀 있긴 했는데 사실 난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다. 게다가 부모님이 여기저기 혼처를 알아보시긴 했는데 사실상 나랑 결혼하면 다 무너져가는 가문을 떠맡는 꼴이라 아무도 결혼을 안하려 하더라. 그러던 중 혼사가 들어와서 거의 팔려가다시피 그 집에 들어가게 됐는데, 나랑 결혼하게 될 남자 소문이 너무 안좋았어. 그 가문이 왕가 쪽 피가 가깝게 섞여 있는 높..

14개월 아기 - 육아일상 오늘자 헬육아 기록 [내부링크]

423일 아기. 13개월 27일. 어젯밤에 12시에 잤으니 잠이 모자라는건 당연... 오전중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또 졸리다고 칭얼거려서 거의 5시가 다 되어서 한시간 정도 재웠는데 그후로 2시간 가까이 졸리다고 계속 울다가 놀다가 했다. (난 요때 자유시간을 얻어서 모동숲 하던 중이었는데 신경쓰여서 마음 편히 하지도 못하고 일찍 복귀함 ㅠㅠ) 근데 7시반쯤부턴 졸리지 않은지 쌩쌩해져서는 언제 졸리다고 한 애인가 싶도록 잘 놀았고, 10시쯤 재워도 잠들듯하다가 안잤다 ㅋㅋ 12시각인가 하고 기다렸는데 12시가 되니 졸리다고 하여 분유먹이고 재우려는데 온갖 짜증을 또 내기 시작... 업어도 찡얼찡얼, 안아도 찡얼찡얼.. 뻗대는건 기본이어서 빡쳐서 그냥 너혼자 자라고 범퍼침대에 눕히고 나도 그냥 누워서 잠..

14개월 아기 오늘은 매운맛 독박육아 엄마 껌딱지 아기 [내부링크]

422일 아기. 13개월 26일. 오늘은 남편이 약속이 있어서 새벽같이 나갔다가 늦게 들어와서 오롯이 혼자서만 아기를 보았다. 이른바 독박육아 ㅋㅋㅋ 평소에도 거의 뭐 독박육아긴한데 남편의 육아휴직 덕분에 그나마 좀 덜했었다. 아기가 밤 9시에 잤는데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대여섯번을 재우기 시도해도 자지 않았다 ㅠㅠ.. 문제는 내가 2시에 잠들었다는 것... ㅋㅋㅋ 너무 졸려서 잠좀 자려고 계속 재우고 재워도 안자서 화도 냈는데 눈감고 잘듯말듯 하다가도 일부러 안자려고 노력하는건지 눈을 번쩍 번쩍 뜨고 짜증을 냈다. 버티다가 6시 반에 거실로 데리고 나와서 놀게 했다. 핵피곤... 보통은 너무 졸리면 아기 혼자 놀으라고 냅두고 난 옆에서 이부자리 펴고 쪽잠을 자는데 (와서 치대고 타넘고 방해받음) 오늘..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캔디 별장 꾸미기 [내부링크]

6번째 해피홈 파라다이스 인테리어 노동 기록. 한때 우리섬에서 함께 살았던... 이 아니라 튀동숲에서 같이 살았었나? 아무튼 오랜만에 만나는 큰곰 주민 캔디! 두근두근 큐티 드림 스타일이라니 ㅋㅋㅋㅋ 누가 이름 지었냨ㅋㅋㅋㅋㅋ 저 가구 이름이 큐티 가구였나? 의외로 되게 깜찍한 걸 좋아하는 큰곰 캔디... 대충 이런 곳에 집을 구해줌 지형도 계절도 다양해서 집 구해줄 때 나름 재미있다. 부동산 업자가 된 느낌도 들고... 필수 가구인 큐티 가구들! 색도 바꿀 수 있었는데 뭔가 알록달록한걸 좋아할 것 같아서 그대로 살리기로...! 캔디의 두근두근 큐티 드림 스타일 별장 완성! 최대한 아기자기 알록달록하게 꾸며주었다. 근데 내 취향은 아니어서ㅜㅜ 그 안에서도 심플함을 좀 넣어서 차분히 만들려는 노력도 같이함..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제인 별장 꾸미기 [내부링크]

어느덧 다섯번째 인테리어 노동 기록. 이번에는 고양이 주민인 제인이 '유러피언스러운 생활'을 컨셉으로 별장을 꾸미고 싶다고 한다. 아니 도대체 유러피언스러운 인테리어는 어떤 인테리어인거임????? 뭐 또 잘 모르겠으니까 대충 필수 가구에 맞춰서 인테리어를 해줘야겠다. 제인은 못생겨서 취향이 아니지만.. 유러피언 느낌을 원하니까 뭔가 유럽스러운 풍경이 보이는 곳에 집을 마련해 주었다. 나름 예쁜데 약간 황폐해보이는게 단점 ㅋㅋ 필수가구가 아마도 로코코 가구였던 것 같은데 로코코 가구에 맞춰서 비슷한 느낌이 나는 가구들을 놓고 꾸며주었다. 컨셉을 모르겠어도 어렵지 않은게... 새로 추가된 가구들 위주로 살펴보면 쉽다 ㅋㅋㅋ 나름 천장에 촛대도 달았다능... 유럽이라능 집은 이쁜데 제인이... 너므 못생겼쟈녀..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멜버른 별장 꾸미기 (브리시티 앤티크 스타일) [내부링크]

어느날의 해피홈 파라다이스 노동 현장. 이번 고객님은 멜버른이라는 코알라 주민 :) 브리티시 앤티크 스타일로 꾸며달라고 한다. 문제는 내가 브리티시 앤티크 스타일이 뭔지 모름 ㅋㅋㅋㅋㅋㅋ 뭐 고전적인 영국스타일 뭐 이런 뜻인가? 무슨 뜻인지 몰라도 필수 가구와 느낌이나 색감이 비슷하게 꾸미면 되는 것 같다. 일단 집터부터 잡아주기. 집터는 그냥 그날그날 느낌적인 느낌이 오는대로 잡는다. 그리고 취저일수록 예쁜 지형에 ㅋㅋㅋ 취저 아닐수록 귀양보내듯이 풍경이 별로 안예쁜 곳에 처박아버림 오오 가구 반짝반짝하게 효과 내는 방법 메모! 반짝반짝하게 광내는 효과 어떻게 적용하더라... 하다가 까먹었던 적이 있어서... ㅋㅋ 하라는대로 가구 반짝반짝하게 효과내기! L누르면 가구를 닦는 모션을 취하는데 그것도 꽤 ..

14개월 아기 - 손가락 포인팅, 말 배우기 시작 [내부링크]

421일 아기. 13개월 26일. 야외에서 며칠 걸음마 연습을 했더니만 걸음마에 자신감이 붙었는지 제법 안정적인 자세로 열 걸음 정도는 걷는다. 뭔가 선회하는 것도 그렇고 쓰러져도 벌떡 일어서는 것도 그렇고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다. 오늘도 밖에 나가려고 했는데 손님(남편 친구)이 오셔서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나가지 못했....는데 갑자기 저녁때 유모차 보더니 앉으려고 찡찡거려서 유모차 태우고 단지 한바퀴 돌고 왔다 ㅠㅠ 해 지고 구름끼고 바람은 많이 불어서 상당히 쌀쌀했는데 이녀석이 담요를 덮어줘도 빼서 던져버리고 안덮으려고 해서 맨다리로 돌아다녔다. 집에 와서 보니 손발이 차가워서 얼른 긴바지를 입혔다. 손가락 포인팅은 완전히 잘됨. 검지 손가락만 남기고 다 접어야 하는데 그냥 손가락 전체를 다 편 채로..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비니거 별장 꾸미기 (게임이 좋아) [내부링크]

너무 오랜만에 닌텐도를 켰더니만 날짜도 모르겠고 그냥 주구장창 별장만 꾸미려는데 갑자기 우리 섬이 추수감사절을 맞이했다고 한다. 아... 내가 섬 행사에 너무 소홀했구먼... 추수감사절 겪는건 처음이니까 잠깐이라도 한번 해볼까? 하고 추수감사절 행사에 참여해보았다. 굉장히 돌려말하는 것 같지만;;; 결국엔 바지락 3개를 가져와라 이거잖여!!!! 하여간 참 부려먹기 좋아한다니까... 요리가 만들어지는 모습이며, 동물 주민들이 눈을 반짝이고 쳐다보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자꾸만 요리 재료를 구해다 바치고 싶어진다. 이건 플레이를 해봐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함인듯 :) 클램차우더가 완성됐다고 기뻐하는 내 주민녀석들... ㅎㅎㅎㅎㅎ 이렇게 좋아하니까 안해줄 수가 없잖아! 요리 재료를 갖다 바쳐서 요리가 완성되면..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바네사 별장 꾸미기 (리듬에 맞춰 트레이닝) [내부링크]

두번째 인테리어!!! 바네사는 리듬에 맞춰서 트레이닝을 하고 싶다고 한다. 두번째 의뢰라서 그런지 섬 위치는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었다. 한적한 숲속의 한켠에 별장을 마련해 주었다. 이런 곳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말이지 :) 열심히 꾸몄는데 꾸민 과정을 1도 안찍다니...ㅜㅜ 아무튼 바네사의 별장 꾸기기 완성! 필수가구로 아마 오디오가 들어있었던 것 같다.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고 싶어하니까 ㅎㅎ 운동할때 꼭 필요한 운동기구 몇개와 체중계, 단백질쉐이크, 목마를때 먹어야 하니까 정수기까지 설치했다. 땀흘릴 때 닦을 수건도 놓아두었음 ㅎㅎㅎ 홈짐을 만들고 싶었던 바네사를 위해 나름대로 여러가지 운동기구를 놔두었다. 바네사가 만족해하는듯 ㅋㅋㅋ 이제부터 시공사례로 쓸 사진들도 마음대로 찍..

우리 아기 못생김 묻어있는 사진 모음 3 [내부링크]

우리 아기 못생김 묻어있는 사진 모음 3탄 우리 아기가 못생긴 것도 있지만 순간 포착으로 못생기게 나온 사진도 있는 것 같...은게 아니구나.... 못생겼으니까 순간포착도 못생겼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빠가 잘생기지 않으니께 엄빠가 미안하다!!! ㅠㅠ 이번엔 주로 눈을 감고 있는 사진이 많은 것 같다. 앙다문 입술이 매력 포인트 남편 카메라 광각으로 찍었더니 왜곡되서 뭔가 둥글둥글하게 나옴 ㅋㅋㅋ 빙구 웃음 콸콸 그나마 정상적인 못냉이 이것도 매우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광각으로 찍어서 둥글둥글하게 나옴 자고 일어나서 게슴츠레~ 근데 자고 일어났을때 부스스한 모습 매우 귀여움 눈감았을때 생기는 눈밑주름이 좋다 빙구 웃음 아... 지금보니 빼꼼한 앞니 때문에 빙구처럼 보이나 싶다. 이유식 먹기 싫은 입모양 ..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엘레핀 별장 꾸미기 (힐링 독서 타임) [내부링크]

나의 첫번째 별장 꾸미기 시작! 엘레핀은 자기가 원하는 섬에 별장을 갖고 싶다고 하여 지정된 섬으로 향했다. 뭔가 시키는게 많은 것 같지만 일단 한번 해보면 어렵지 않게 금방 습득이 된다. 시키는대로 인테리어 모드로 들어가면 방을 쉽고 편하게 꾸밀 수 있다. 내가 따로 가구를 준비할 필요가 없이 어울리는 가구들이 많이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자유롭게 꾸미기만 하면 된다 :) 요로케 조로케 꾸미는 중 ㅎㅎㅎ 인테리어를 다 꾸미고 나서 완성했다고 말을 걸면 예쁜 무늬로 화면이 전환되면서 내가 꾸민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그때 캡처 슥삭 하고, 그때 놓쳐도 또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내가 찍은 엘레핀의 별장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해피홈 파라다이스 첫 시작 [내부링크]

닌텐도 3ds 이전작 해피홈디자이너 리뷰 2019.01.07 - [동물의 숲] - 닌텐도 해피홈디자이너 구입 닌텐도 해피홈디자이너 구입 닌텐도 해피홈 디자이너를 꼭 해보고싶어서 오랜만에 직구에 도전했다. 그리고 한 열흘만에 도착한 북미판 닌텐도와 해피홈디자이너 흰색 주황색 닌텐도 2ds xl 실물은 처음보는데 생각보다 poof31.tistory.com 닌텐도 3ds 동물의숲 해피홈 디자이너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가 출시!!! 된지 한참 됐는데 ㅋㅋㅋㅋ 틈틈이 조금씩 하다가 리뷰는 이제서야 쓰게 되었다 ㅠㅠ... 리뷰도 반 정도 써놨다가 임시저장해놨는데 한달이 지나서 날아갔다. 큐ㅠㅠㅠㅠㅠㅠㅠ 몇 달 동안 하지 못하다가 다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리뷰 쓰면서 기억들을 떠올려보기..

우리 아기 못생김 묻어있는 사진 모음 2 [내부링크]

우리집 못난이 사진 2탄 한 8~9개월? 어느 정도 표정이 다양해지고부터는 확실히 웃긴 표정이 많이 잡힌다. 특히나 웃을때 빙구같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안그런데 한8~11개월까지는 빙구 표정 빙구 웃음 잘지었음ㅋㅋㅋㅋㅋ 살찌면서 마동석이 되어버림 마동석의 옆모습 이구역의 땡깡쟁이는 나다!!!!! 매우 인상파 포대기 자국이 한몫함 나는 요 못생긴 세모 입이 좋다 :) 밥먹기 싫다고 못생긴 표정으로 우는 우리 아기 같은 날 찍은거 아님 역시나 이유식 먹기 싫다고 우는 중 앞머리를 잘못 잘라서 더 빙구같이 만든 엄마가 미안하다 ㅜㅜ 좀 크고 나서는 이런 표정 잘지음 ㅋㅋ 그러나 빙구 웃음도 잘짓지 빙구 웃음 2 # 육아일기 육아일상 못생긴 아기 사진 모음 아기 사진 딸 육아중 육아맘 딸맘 못난이 못냉이 못..

13개월 아기 어린이대공원 산책 [내부링크]

오전엔 작년 건강검진 영상파일을 받아왔다. 개졸린데 서울 온김에 갔다와야 이번에 추적검사를 해볼수 있을것 같으니.. 6개월 후에 다시 해보랬는데 거의 1년 지나서 할삘.. 용종 결석들이 다 사라져있으면 좋겠는데ㅜㅜ 늦은 오후엔 산책삼아 다같이 어린이대공원에 갔다. 시부모님 병원 스케줄 때문에 시간이 안맞을뻔했지만, 다행히 파토나지는 않았다. 해가 길어져서 5신데도 밝았지만 큰 동물들은 퇴근하고 없었고, 통유리 안에 있는 동물들도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산책삼아 좀 걸었는데 다 돌지는 못했다. 어린이대공원 몇번 안가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컸다. 우리 아기는 기분이 좋은지 공원 도착해서 유모차태우니 엄청 신나했다. 야외에 나온데다 넓고 처음보는 커다란 나무들이며 사람들이며 볼거리가 많아서 기분이 ..

우리 아기 못생김 묻어있는 사진 모음 [내부링크]

우리집 못냉이 못생긴 사진 모음 ㅋㅋ 인스타를 깔짝 깔짝 하고있는데 친구가 넌왜 아기 못생기게 나온 사진만 남기냐고ㅋㅋ 나보고 애한테 왜그러냐고 그랬었다ㅋㅋㅋ 그래서 난 대답했다. 못생긴 사진에도 다 내 애정이 담겨있다고ㅋㅋ 지 새끼 지 눈에만 이쁘지 뭐, 남의 눈에도 이쁘겠나 싶으니 그냥 못생긴 사진으로 다들 못생겼네ㅋㅋ하고 넘기는게 뭔가 맘이 편하달까ㅋㅋㅋ 그냥 뭐 원래 못생긴것도 맞고 ㅋㅋ 못생긴애를 굳이 이쁘게 보이려 노력하는것도 웃기고 ㅋㅋ 그러니까 결국 못생김을 깔끔히 인정하고 못생겼단 소리 듣는게 편하다는 것.. ㅋㅋㅋ 못냉이의 시작 뭔가 고구마색 얼굴... 나를 닮아 고구마색 얼굴인가보다 했는데 갈수록 뽀얘져서 다행 ㅎㅎㅎㅎㅎ 울때는 영락없는 고구마 ㅋㅋㅋㅋ 살짝만 찡그려도 못생김 이거슨 ..

육아일기 - 쌓인 피로와 몸살 [내부링크]

418일 아기. 13개월 22일 어젯밤에 비가 온 이후로 약간 바람이 서늘하긴하지만 덕분에 하늘도 깨끗하고 날씨가 참 좋다. 새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살이 창밖으로 예쁘게 내리쬔다. (시댁 옥상에서 본 제2롯데월드 타워) 몸살이 와서 어제는 틈틈이 계속 잤다. 아기는 시부모님께 맡기고 ㅎㅎ 계속 자도 계속 잠이 왔다. 오늘도 머리가 아프고 무겁고, 어질어질하고, 기운도 없는게 컨디션은 좋지 않았는데 남편이랑 막상 나가니까 잘놀았다ㅋㅋㅋㅋ 짧은 4시간 정도의 코인노래방 데이트가 너무 좋았다. 근데 노래방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머리가 아프고 힘들기 시작했다ㅋㅋㅋ 정신력으로 놀았나보다ㅋㅋㅋㅋㅋ 맘같아선 더 놀고 늦게 늦게 들어가고 싶었는데 갈 데가 없다ㅠㅠ.. 아니 왜 갈데가 없는것인가.... ㅠㅠ #..

13개월 아기 양가 방문 5월은 힘들다 [내부링크]

416일 아기. 13개월 20일. 몸살이 오려나.. 온몸의 피부 감각이 이상하다. 얼굴은 물론이고 몸이 온통 부은 느낌. 머리가 아프면서 무겁고 언제라도 까무룩 잠들 수 있을 정도로 피곤한데 막상 짬이 나면 그렇게 잠이 오진 않는다. 남편 휴직 이후에 내 패턴이 깨지고 컨디션 관리가 힘들어진 상태에서 피로가 누적되고, 친정과 시댁을 며칠씩 다녀오니 더더욱 피로가 풀릴 새가 없는것 같다. 사실 아직 시댁임..ㅋㅋㅋㅋㅋㅋㅋ 온지 이틀째인데 집에서처럼 편히 아기를 풀어놓질 못하고 어디 부딪치거나 위험한걸 만질까봐 계속 붙어있으니 너무 힘들다. 내가 내내 보는게 아닌데도 힘들다. 옆에 붙어있는데도 이미 테이블 모서리에 이마나 얼굴을 여러번 찧었다. 하ㅜㅠ 왜 꼭 테이블을 붙잡고 서서 놀려고만 하는것인지.. 패턴..

생활정원 슬리밍코드 다이어트 올인원 컷 시서스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아가리 다이어터의 또다른 다이어트 제품 구입 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엄마가 사다줬으니 엄돈엄산 ㅋㅋㅋ 엄마가 살좀 빼라고 잔소리를 시전하며 사다주었다. 하아... 근데 이미 예전에 한번 먹어본지라 ㅋㅋㅋ 성능은 믿고 먹어본드아~~!!!! 새 제품이 생겼으니 리뷰를 써봄 :) LG 생활건강 생활정원 슬리밍코드 다이어트 올인원 컷 시서스 시서스 '시서스' 는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몇년 전부터 유행하던 소재인데 포도과 식물의 일종으로 인도 고대 서적 '아유르베다'에 등재된 신비의 허브식물이라고 한다. 시서스는 건강하고 안전한 다이어트 신소재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라서 한동안 티비에도 많이 소개되고, 많이들 먹어보고 효과를 보았다고도 들었다. '생활정원 슬리밍코드 다이어트 올인원 컷 시서스'..

남자 화장품 추천 - 더퍼스트 제너츄어 포맨 올인원 세럼 [내부링크]

남편은 생전 남성용 화장품이나 스킨, 로션을 1도 안쓰다가 결혼 후에 엄마가 추천해준 LG생활건강 화장품 세트를 써보고는 끈적이지 않고 건조함만 잡아주는게 마음에 드는지 그후로는 화장품을 꾸준히 쓰고 있다. 물론 귀찮은건 못참음 ㅋㅋㅋㅋㅋ [리뷰, 정보] - 오휘 포맨 모이스처라이징 올인원 스페셜 세트 오휘 포맨 모이스처라이징 올인원 스페셜 세트 남자들을 위한 촉촉한 기초 화장품 오휘 포맨 모이스처라이징 올인원 스페셜 세트 선물 받은 후기 :) 선물받은 오휘 포맨 모이스처라이징 올인원 스페셜 세트! 신랑이 얼굴에 끈적거리는 뭔가를 poof31.tistory.com 더퍼스트 제너츄어 포맨 올인원 세럼 이번에도 LG생활건강의 남자 화장품 라인으로 더퍼스트 제너츄어 포맨 올인원 세럼이 새로 나왔는지 엄마가 또..

육아맘 일상 - 그런 날이 있다.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든 날. [내부링크]

413일 아기. 13개월 17일. 그런 날이 있다. 몸도 마음도 물먹은 솜처럼 무겁디 무거운채로 끝없이 침잠하는 날... 오늘이 그런 날인것 같다. 많이 피곤해서 그렇겠거니.. 그냥 단지 일상에 너무 지쳐있어서 그렇겠거니... 기운내야지 싶어도 몸이 안움직인다.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너무 힘들다. 아마 계속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오늘은 진짜 진짜 많이 힘들었다. 어쩌면 번아웃이 왔는지도 모르겠다. 꼼짝도 못하겠을 정도로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고 지쳤다. 괜히 남편에게 사소한 것들로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였다. 팔과 어깨쪽 근육이 굳은건지 이젠 자세에 따라 팔까지 저려온다. 또 스트레칭만이 답이겠지. 근데 아무것도 하기 싫다. 며칠전부터 얼굴 피부가 뒤집어져서 두드러기인지 여드름인지 얼굴 전체에 올라왔다..

탈모샴푸 추천 - 비욘드 스트레스 릴리프 샴푸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탈모 증상, 모근 강화에 효과를 많이 봐서 재구매한 탈모 예방 샴푸 구입 후기 리뷰 :) 비욘드 스트레스 릴리프 샴푸 사실 탈모예방 샴푸를 사용한지는 몇년 됐다. M자 탈모와 머리감고나서 물기털 때 빠져있는 머리카락 갯수가 많아져서ㅜㅠ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해서 닥터그루트, 려, 제이숲 샴푸를 사용해보다가 TS 샴푸에서 정착중이었다. 써본 샴푸들 중에서 그나마 TS 샴푸가 머리카락 빠지는 갯수가 좀 줄어든 느낌이어서. 출산 후에 아기 100일 즈음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ㅜㅠ 그 몇달 후부터는 잔디처럼 머리카락들이 솟아나왔지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건 여전했다. 육아로 힘들고 피곤해서 그런지 머리카락도 가늘어진 것 같고 모근에 힘도 없는것 같고.. 고민이 깊어져갔다. 그러던 차에 엄마가 추천해..

13개월 아기 코로나 시국에 외가 방문 [내부링크]

오랜만의 엄빠집 방문. 거의 7~8개월만이라 할머니도 너무 오랜만에 훌쩍 커버린 아기를 보았고, 우연히 작은엄마 작은아빠도 와서 처음으로 아기를 만났다. 코로나때문에 가족모임과 명절을 피했더니 그렇게 됐다;;; 임신때도 못봤으니 나의 임신, 출산, 육아가 믿어지실까싶다ㅎㅎ 낯가리는 아기가 신기하게도 작은아빠한텐 낯을 안가리고 갔다. 아빠랑 착각했나 했는데 아빠랑 같이 있어도 작은아빠한테 갔다. 개신기... 엄빠집에 와서 맛있는것들을 많이 먹었다. 소갈비찜, 전복, 소라, 꽃게, 감성돔회, 갑오징어회 (회는 안좋아해서 맛만 봄) 오랜만에 딸 사위 왔다고... 우리엄마가 언행이 거칠고 모진 사람이지만 음식만큼은 참 잘챙겨준다. 아기 컨디션은 나쁘지않았는데 모든게 낯설고 신기한지 한참을 두리번거리고 옹알이를 ..

육아일기 아기 병풍 차트 벽보 분유 못끊은 13개월 아기 [내부링크]

407일 아기. 13개월 11일. 일기안쓰고 피곤해서 잠들어버리는 나날들. 뭔가 엄청 잠이 부족한건 아닌데 좀씩 부족해서 틈이 조금만 생겨도 훅 잠들어버린다. 어제도, 오늘도 나의 휴식시간은 쏜살같이 가버렸고, 운동과 샤워 외엔 딱히 한게 없는데 그냥 다 지나갔다 ㅠㅠ.... 오늘은 제법 7~8걸음씩 걸었다. 혼자 서는건 매우 잘하고, 뭔가 붙잡고 걸어다니는건 능숙할 정도니까 얼마못가서 주저앉던 걸음마 보조기도 한참을 밀면서 걸어다닌다 ㅋㅋㅋ 아빠를 보면 신나서 발을 통통 구르면서 춤을 추고, 엄마를 보면 도망간다 ㅋㅋㅋㅋㅋㅋ 잡기 놀이 하자고 ㅋㅋㅋ 병풍 차트에 있는 표정들을 보면서 짚길래 그걸 따라서 표정 연기를 해줬더니 매우 좋아했다. 보고 싶은 표정 계속 짚고 ㅋㅋㅋ 다른걸 할때도 '사랑해요'를 ..

폐구균, Hib 예방접종 4차, 엄마의 자유시간 이틀차 [내부링크]

405일 아기. 13개월 9일. 내 입모양을 보고 '맘마' 하던걸 오늘은 1도 안했다 ㅠㅠ... 아니 그거 귀여웠는데 왜 안하냐고 ㅠㅠ... 제대로 영상으로 찍은 것도 별로 없는데 너무 아쉽다 ㅠㅠ 오늘은 폐구균 4차와 Hib(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왔다. 아직까지 열이 안나는걸 보면 얌전히 지나갈 것 같다. 제발 그러길 바라는 바고...ㅜㅜ 돌발진때 너무 격하게 겪어서 열 보초는 지긋지긋... 자유시간 이틀차! 하루에 3시간씩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에 온전히 남편 혼자서 아기를 봄) 어제, 오늘 모두 30층 계단 오르기+샤워, 블로그 약간 이걸로 끝이 났다. 남은 자잘한 시간은 어영부영 지나가거나 그냥 집안일을 했다. 너무나 오랜만에 나를 위해서 시간을 쓰는건데 상당히..

[무료 공유 무료 배포] 국어 빈칸 넣기 문제지 - 화자의 정서 태도 어조 [내부링크]

직접 정리한 프린트물 무료로 공유 및 배포합니다. 공부할때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위에껀 빈칸넣기 문제지, 아래껀 답지입니다. ◽시적 화자 : 시 속에서 말 하는 이 (= 서정적 자아, 시적 자아) - 시인이 자신의 사상이나 감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시 속에 내세우는 대리인을 말한다. - 소설을 쓸 때, 작가가 허구적 대리인인 ‘서술자’를 내세우듯이 시인은 시 속에 ‘시적 화자’라는 대리인을 내세워 대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 화자는 시인과 동일 인물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화자의 위치 ➀ 표면적 화자 : 작품에서 ‘나, 우리’와 같은 시어를 통해 자신을 노출시키는 화자 서으로 가는 달같이는 / 나는 아무래도 갈 수가 없다 나는 불경처럼 서러워졌다. ➁..

돌아기 옹알이 13개월 아기 말하기 영상 [내부링크]

요즘에 입모양으로 '맘맘마' 해주면 그게 맘마인지 알고 맘마! 라고 말하곤 한다 ㅋㅋㅋㅋ 입모양을 읽고 말하는게 신기하고 귀여워서 찍어봄 :) 13개월 아기 말하기 돌아기 옹알이 영상 https://youtube.com/shorts/Z7YdorToSG0?feature=share # 돌아기 옹알이 13개월 아기 말하기 영상 돌아기 옹알이 13개월 아기 말하기 동영상 돌아기 옹알이 13개월 아기 말하기 영상

13개월 아기 립프로그 아이스크림 카트 디럭스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분명 사용 연령은 24개월 이상인데 맘카페에서 16개월인데 잘 가지고 놀더라~ 하는 얘기를 들어서 오케이 구매각!!! 을 외치며 퐈워 결제해버린 립프로그 아이스크림 카트 디럭스. 13개월 아기의 사용 후기임 :) 생김이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보기만 해도 흐뭇할 정도로 예뻐서 (아이스크림 덕후라 그럼) 립프로그 아이스크림 카트를 매우 성급하게 구매해버렸다. 돌아기가 잘 가지고 놀지 않을까? 상상하면서.. 처음에 꺼냈을때에는 막 붙잡고 서거나 당기면서 넘어지기도 했는데 아이스크림 카트에 적응한지 2주 정도가 지나고나니 가만히 앉아서 잘 논다. 아기가 가지고 놀때, 옆에서 아이스크림 관련 대화도 시도하고 쌓기 놀이도 보여주고... 옆에서 놀아주는 엄마가 더 즐거움 ㅋㅋㅋㅋ 돌아기가 가지고 노는 립프로그 아이스크..

13개월 아기 유모차 산책 언제 걸음마할거니? [내부링크]

어제 일기. 402일 아기. 13개월 6일. 셀프 400일 사진을 찍었다. 만삭때부터 죄다 셀프여서 스튜디오 가서 하나쯤은 이쁘게 찍어주고 싶었는데.. 이젠 가난해졌으니(?) 그냥 다 셀프로 하기로... ㅋㅋㅋㅋㅋㅋㅋ 주머니 사정이 여유로울때 다같이 가족사진이나 찍으러 가야겠다. 몇 장은 건질만한게 있겠지 하고 열심히 찍었는데 다행히 몇장 건진 것 같다. 굴러갈 것 같이 살찐 내가 문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살빼야겠다 진짜... 403일 아기. 13개월 7일. 어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안나갔는데 드디어! 산책하러 나가는 날. 아기가 병원 퇴원하고 처음으로 나가는 산책이다. 아마도. 내 기억으론...ㅎㅎ 퇴원하던 날 연둣빛으로 하늘거리던 나뭇잎들이 제법 크고 무성해졌다...

육퇴 후 반성하는 시간 육아 일기 육아 기록 [내부링크]

401일 아기. 13개월 5일. 새벽에 깨서 분유 먹고 자는 일이 일주일에 많으면 6번, 적으면 2~3번 그걸 제외하고는 언제부턴가 규칙적인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아침에 8시쯤 일어나고, 오후엔 12시쯤 낮잠을 자고 짧으면 2시, 길면 3시에 일어나서 밤잠은 저녁 7~8시, 늦으면 10~11시에 잠이 든다. 이정도면 나름대로 규칙적이다. 근데 오늘은 무슨 조화인지 평소에 2시간 정도씩 자는 낮잠을 10분밖에 안자고 일어났다. 정확히는 남편이 낸 줄자 소리에 화들짝 깨더니 완전히 잠이 달아났는지 그후로 자려고 하지 않았다. 어제부터 디즈니 플러스에서 호크아이 정주행 하고 있었는데 아기 낮잠 시간에 호크아이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낮잠 10분 실화인가요...? 다시 재워도 안자고, 2시쯤 또 다시 재워..

13개월 아기 발달사항 손가락 포인팅 걸음마 까꿍놀이 아함아함 [내부링크]

399일 아기. 13개월 3일. 발달 사항 손가락으로 포인팅이 안되서 걱정했는데 한 2주 전부터 손가락은 아니고 손을 뻗어 가리킨다. 원하는 것, 원하는 방향으로 손을 뻗어서 가리키는데 그 작은 손으로 여기저기 가리키는게 왜 그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 기억하는 단어의 갯수가 더 늘었다. (엄마, 아빠, 맘마, 까까, 걸음마, 짝짜꿍, 잼잼, 까꿍, 도리도리, 고슴도치, 기린 등) 오늘 처음으로 7~8걸음 정도 혼자 걸었다. 아빠가 있을때면 나한테 장난쳐달라고 아빠 붙잡고서는 나를 쳐다본다. 그러면서 막 숨는척한다. 잘 웃고, 잘 놀고, 몇달 전에 비해 오히려 지금이 더 엄마 껌딱지. 장난감을 한 20분 가지고 놀고는 엄마한테 와서 쳐다보고 부비적거리고 만지고 까꿍놀이를 하거나 아함아함을 시키기도 한다. ..

금쪽같은 내새끼 84회 요약, 정리 (떼쓰는 아이 한계 설정) [내부링크]

자는 것 보다 깨는 것이 중요하다 낮에는 집안에 해가 쨍하게 들어와야 하고, 밤에는 어두워야 함. 이것이 구별이 되지 않으면 정작 자야 할 수면 시간에 문제가 생김. 아침 햇빛을 통해 뇌가 깨어나는데 대뇌가 생활 리듬을 관장한다. 아침 햇빛을 쬠으로써 뇌에서 생활 리듬이 시작되는 것을 인지하고, 해가 지면 밤이니 자는 시간이라고 인지하여 숙면할 수 있게 되는 것. 수면은 습관이기 때문에 수면 루틴 만들기가 중요함. 잠들기 전의 불필요한 요구에는 반응을 자제하기 손가락빨기, 꼬집거나 만지기 등 수면습관이 생기는 이유는? 잠자리에 들때 손가락빨기, 꼬집기, 만지기 등을 하는 것은 감각 추구 행동 중에 하나인데 아직 어린 아이들은 문제 상황 대처와 해결에 미숙한데 잠들기 직전에는 가장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잡생각 [내부링크]

난 남들과 다르다고, 우리의 사랑은 특별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도 결국 등돌려 자게 되는 여느 부부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때마다 가슴 한켠이 허전하고 씁쓸하다. 어릴때부터 항상 외로웠고, 그 외로움을 채워주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등돌려 잠들게 되는 날이 생길때마다 내 외로움을 재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 오늘 또한 그러했고 이제는 더이상 내 삶의 이유도, 의지할 곳도 아니라고 슬퍼했다. 그렇게 방을 나왔는데 내 눈앞에 또다른 내 삶의 이유가 놓여있음을 알았다. 맑은 눈망울로 빛나는 미소로 나를 향해 다가오는 내 아기가 내 새로운 삶이 이유구나, 새로운 사랑이구나... 피로 이어진 이 사랑은 변할 수가 없겠구나... 슬퍼하지 말라고, 외로워하지 말라고... 또 다른 천사가 나에게 온것이구나... 존재 자..

돌발진 퇴원 후 주말 [내부링크]

퇴원 후 토,일 이틀간 별 이상없이 잘 보냈다. 열은 완전히 나지 않고, 심하게 피었던 열꽃도 약간은 옅어졌다. 다만, 잠투정이 좀 심해졌다. 병원에서 불안과 소음으로 마음편히 못잤던게 원인인 것 같다. 며칠 갈듯ㅜㅜ... 이유식 먹는 양도 줄고, 분유양도 조금 줄었지만 많이 먹는날이 또 오겠지뭐.. 오늘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이제 다 나은것 같으니 항생제를 더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약먹이는게 힘들었는데 다행! 돌발진 치고 좀 오래간 편이라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있을테니 한동안은 감기같은거 걸리지않게 조심하라고 하셨다. 내일 폐구균 예방접종이 있는데 컨디션 회복하고 맞는게 좋다고 하셔서 그것도 일주일 미뤘다. 아기가 잘먹고 잘노니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다. 다들 한시름 놓고 주말을 즐겼..

12개월아기 돌치레 돌발진 6일차 - 입원 3일차 인두염 항생제 복용 퇴원 [내부링크]

반가운 퇴원 소식 밤새 몇번 깨긴 했지만, 전날에 비하면 잘 자고 일어났다. 5시에 일어났지만 ㅋㅋㅋ 분유 먹이고 다시 재우려는데 마침 간호사쌤이 들어오셔서 링겔을 빼주셨다. 또 울고불고했지만, 졸려서 그런지 많이 울진 않았다. 어제 아침 이후로는 계속 열이 나지 않았다. 9시가 안되어서 회진 오셨는데 정말 반갑게도 열이 이제 안나니까 퇴원해도 된다고 하셨다. 너무 신나서 속으로 아싸를 외치고 있었다 ㅋㅋㅋ 비록 3일 동안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고, 일요일에 진료 받으러 가야하지만... 그래도 퇴원하는게 너무 좋았다ㅜㅜ 2박 3일이라 입원비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보다는 적게 나왔다. 보험 청구하긴 할거지만 그래도 적게 나오는게 좋지. 그나저나 의사쌤이 애기 몸에 발진 생기지 않았냐고 하셔서 그건..

12개월아기 돌치레 돌발진 5일차 - 입원 2일차 인두염 [내부링크]

393일 아기. 12개월 28일. 돌치레 돌발진 5일차 의사쌤 간호사쌤 경계하며 울면서 못자는 아기 아침 11시쯤 38.3 정도로 열이 나서 해열제를 받아 먹인 뒤로는 종일 지금까지 열은 나지 않았다. 근데 아기가 잠을 너무너무 못잤다. 전날 주사 바늘 꽂을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였는지 의료진을 볼때마다 울고, 작은 소리만 나도 미어캣처럼 문쪽을 쳐다보며 경계했다. 자면서도 여러번 깨서 울고 난 다시 달래서 재우느라 새끼 발가락이 찢어졌다. (병원 저상침대가 푹신해서 계속 아기안고 흔들었더니 새끼발가락 밑에 마디의 살이 찢어짐) 밤잠도 겨우겨우 쪼개서 8시간 자고, 낮잠도 여러번 겨우 다시 재워도 30분 정도로 2번밖에 못자고 의사쌤이나 간호사쌤이 오기만해도 깨서 울었다ㅜㅠ 이런 상황이다보니 애는 못자서..

돌아기 돌치레 돌발진 4일차 - 39도 고열, 오한, 입원 [내부링크]

392일 아기. 12개월 27일. 돌치레 돌발진 4일차. 고열과 뇌손상 걱정 새벽에 열 떨어진걸 확인하고 잠들었고, 잠깰때마다 일어나서 체온을 쟀는데 그때마다 37도대여서 다시 자는걸 반복했다. 6시반에 잰게 마지막이고 8시 다되서 일어났더니 39.6도. 너무 깜짝 놀라서 부랴부랴 약먹이고 미온수 마사지하고 고열에 너무 오래 방치해서 뇌손상 오는건 아닌가 싶었다. 찾아보니 고열에 뇌손상 오는 경우는 없고, 고열로 인한 열경련으로 인해 뇌손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건 의사쌤도 같은 얘기 하심) 아기 39도 고열 지속, 오한 오후부터는 해열제를 먹여도 39.6정도에서 38.2정도로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아기 컨디션은 나쁘지않았고, 먹는 양도 변화가 없었다. 계속 39도가 유지되니 남편이 미지근한 ..

돌아기 돌치레 돌발진 3일차 - 39도 고열, 해열제가 안듣는다 [내부링크]

391일 아기. 12개월 26일. 돌발진 3일차 해열제가 듣지 않는다 돌발진 돌치레 3일차.. 해열제가 안듣는다. 38.7까지 오르고 챔프 빨간색을 4시간 간격으로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덱시부프로펜 교차복용을 하기로 했다. 근데 교차복용을 했어도 드라마틱하게 떨어지지 않았다. 38.7에서 38.1로 떨어진 정도.. 해열제가 효과가 없으니 종일 기저귀만 입힌채로 몸에 미온수 마사지를 해주었다. 미온수여도 열나는 몸에 찬걸 대는게 기분이 나쁜건지 연신 짜증내고 칭얼거렸다. 샤워도 시켰는데 열이 떨어지는 효과는 잘 모르겠다. 해열제 약빨이 오래가지 않는다 저녁무렵 39.2도로 고열이 나니 너무 걱정이 되어 밥을 마시는듯이 먹고서 또 열심히 미온수 마사지를 하고 얼음주머니까지 만들어서 대줬는데 역시나 아..

[네이트판] 결혼식 당일 파혼 레전드 썰 / 사이다썰 [내부링크]

여기저기 결혼식을 많이 다녀봤지만 내 친구 결혼식이 최고였던 것 같음. 내 친구는 부모님 건물에서 공방을 운영하던 친구였는데 수강생으로 만난 중학교 교사랑 결혼식을 하게 됨. 이 친구가 외동딸인데다가 부모님 두분 다 사업하시는 분들이라 집안이 넉넉한데 시부모가 친구 직업이 공방 주인이라는게 마음에 안들었나봄. 신랑 신부가 부모님께 편지쓴 거 읽고 나서 부모님들이 쓴 편지를 읽는데 시어머니될 분이 읽은 편지에 예식장 분위기가 장난 아니게 싸해졌었음. 다는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생각나는대로 써보면, 변변찮은 직업도 없는 부족한 너를 교사인 내 아들이 원해서 이 결혼을 승낙하는 거니까 남편이 하는 말에 무조건 네~하고 남편을 부모처럼, 하늘처럼 섬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이었음. 그 다음엔 친구네 어머니..

12개월 아기 돌발진 돌치레 2일차 - 미열 지속되다가 고열, 열꽃 피다 [내부링크]

390일 아기. 12개월 25일. 돌발진 2일차 미열의 지속 전날 저녁부터 미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간밤에 열이 37.7~38.2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했다. 신경쓰일 정도의 미열이 지속되었다. 내가 물수건을 해주면 37.5도 정도로 떨어지고, 물수건을 멈추면 다시 38.2도 정도로 올랐다. 해열제를 먹여야하나 좀 지켜봤는데 계속 37.7도를 유지해서 3시쯤 잠이 들었다. 새벽에 틈틈이 체온을 재고 상태 확인을 했는데 딱히 더 열이 오르지 않았다. 그래도 걱정되니 병원으로 서너시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병원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혹시나 요로감염, 장염, 폐렴 등 염증 소견이 있을까 싶어서 원인이라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여 병원에 갔다. 의사선생님은 아기의 목과 고막이 빨갛게 부어있긴 한데 바이러스성 염증인..

12개월 아기 돌발진 돌치레 1일차 - 이유없이 열이 나서 돌발진 의심 [내부링크]

389일 아기. 12개월 24일. 돌발진 1일차 벚꽃이 벌써 지고 있다. 그래도 벚꽃덕분에 귀찮음을 물리치고 산책을 자주 나갔다올 수 있었다. 오늘도 근처 공원이랑 아파트 단지를 돌고왔다. 이것저것 만지고싶은지 요새는 만지고 싶은것들에 손을 뻗는다. 어제까진 두부를 잘먹더니 오늘은 또 한번 씹고 뱉어버린다. 뭐건 지 입에 딱맞는것 말고는 한두번 오물거리다 뱉는게 잦아졌다. 요근래엔 초록마을에서 구입한 어린이용 버섯크림스프, 떡국 국물, 계란찜을 잘먹는다. 스프는 내입에도 맛있던데 아무리 어린이용이여도 썩좋지는 않은것같으니 매일 먹일수도 없고.. 9시30분. 밤잠을 재우려는데 아기 목뒤가 뜨거워서 체온계로 재보니 38.2도.. 아니 딱히 열날 이유가 없는데 갑자기 열이 났다. 해열제를 먹일까하다가 일단은 ..

[레전드썰] 소름돋는 안아키 아동학대급 레전드 썰 [내부링크]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이집 애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다 ㅠㅠ 고열에 약도 안먹이고... 이정도면 분명 뇌손상 왔을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약이 그렇게 안좋다 생각하길래.... 자기 자식이 최소 뇌손상, 최대 사망하는 것보다 더 안좋다고 생각하는걸까? 애엄마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인듯... # 맘충보다 더나쁜 안아키 레전드썰 소름썰 소오름 레전드 썰 소름돋는 안아키 아동학대급 레전드 썰 소름돋는 안아키 아동학대 레전드 썰 약안쓰고아이키우기 안아키 고열 대처 열경기 열경련 대처 네이버뿜 안아키 레전드썰 소름돋는 안아키 아동학대급 레전드 썰 소름돋는 안아키 아동학대 레전드 썰 약안쓰고아이키우기 안아키 고열 대처 열경기 열경련 대처 네이버뿜 맘충보다 더나쁜 소름썰 소오름 레전드 썰

육아 일상 아기가 비판텐을 먹었다 [내부링크]

386일 아기. 12개월 21일. 어으... 역시 운동까진 어떻게 해도 운동일기 쓰는건 무리였나보다. 육아일기 쓸 시간도 빠듯한데 운동일기까지 매일 쓰려니 역시 시간이 안난다. 수두랑 MMR 예방접종한건 다행히 미열도 안나고 멀쩡하게 지나갔다. 다행다행 :) 아니.. 남편이 육아휴직을 써서 집에 있는게 3일째인데 어째 나는 더 바쁘고 도통 틈이 안난다. 3일이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다. 남편도 은행 볼일에, 레고 판매에, 회사일에, 사진 백업에... 이래저래 바쁘다고 그러고 나는 늘어난 집안일(세끼 밥차리기, 청소 빨래 설거지 등 조금씩 다 늘어남 ㅋㅋ)에 더 시간이 안난다. 아기만 혼자 노는 시간이 더 늘어버림 ㅜㅜ 벚꽃도 제법 펴서 단지 산책하고, 근처 다른 아파트 단지 사이도 걷고 했는데 길을 ..

또 예방접종. 수두(VAR) 홍역(MMR) 예방접종 [내부링크]

384일 아기. 12개월 19일. 몇번째 예방접종인가...ㅜㅜ 오늘 또 병원에 가서 예방접종을 했다. 오늘은 수두(VAR)랑 홍역(MMR) 예방접종. 남편이랑 셋이 오전에 병원에 가서 맞고 왔는데 아직까지 미열도 없는걸보니 밤샘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음주에 또 맞으러 오라던데..ㅠㅠ 폐구균이랑 Hib 인것 같다 아마도 주사 2개 다 둘다 뿌엥하고 울었는데 금방 그쳤다. 지난번부터 돌 지났다고 이제 허벅지에 안맞고 팔뚝에 맞는 것이 이상하다ㅜㅜ 아기인데 아기취급 안하는 느낌 ㅋㅋㅋ 오늘 진찰해주신 의사선생님이 여자분이었는데 되게 친절하고 설명 잘해주셔서 정착해야겠다 느낌이 왔다! 괜스레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차분히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다. 이제 집앞 벚꽃나무들도 꽃봉오리를 터뜨렸다. 드디어 시작이..

12개월 아기 오랜만에 시판 이유식 유아식 팜투베이비 엘빈즈 [내부링크]

382일 아기. 12개월 17일. 맑아보인다고 해야 할까.. 그런 단어가 저절로 떠오를 정도로 아기 얼굴은 참 뽀얗고 예쁘다. 환하게 웃으니 더욱 맑아보이는건지도 모르겠다. 머리카락이 제법 자라서 귀를 간질이는지 자꾸 귀를 긁는다. 근데 그전에도 귓바퀴를 긁는게 잦았던지라... 머리카락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묶어주기도 애매하고, 자르자니 그렇고... 일단 존버해보자!!! 근데 머리카락은 언제쯤 굵어지려나...? 늘 똑같은 국, 똑같은 반찬인 것 같고, 아기도 잘 안먹는 것 같아서 시판 이유식을 사봤다. 초기부터 후기까지 팜투베이비에서 주문해서 잘 먹었는데 아기 반찬으로 나온 덮밥 소스를 주문해서 먹여보니 파프리카 향이 강해서 싫어했다. (이건 내가 맡아도 좀 강한 느낌 ㅜㅜ 내가 냄새에 예민해서 그..

운동 기록 5일차 [내부링크]

오늘 우연히 네이버뿜 보다가 체력을 올리려면 유산소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아... 유산소 쥐약인데...ㅜㅜ 유산소 운동하면 콜린성 두드러기 올라와서 가렵고 따가워서 진짜 힘들어지는데 큰일이다. 간단하게 계단오르기랑 줄넘기 정도만 해야할 것 같다. 걷기도 10~15분 걸으면 콜린성 두드러기 올라와서 오래 걷지도 못함 ㅠㅠㅅㅂㅌ... (컨디션 좋으면 20~30분 걸었을때 올라옴) 겨울철엔 건조하고 추워서 온도변화가 심해서그런지 아예 5분밖에 못걷는다. 아무튼 콜린성 두드러기가 최대한으로 적게 올라오도록 유산소 운동을 해줘야겠다. 둘다 바닥이라서 근력도 늘리고 체력도 키워야하니까ㅜㅜ... 근데 손목짚고 운동하니 손모가지가 아프다ㅜㅜ하... 애낳고 운동도 맘대로 못하는 몸뚱이가 되었다. 내 평생 손아..

운동 기록 3일차, 4일차 [내부링크]

넘 피곤해서 일기를 쓰고 잘 수가 없어서 운동기록도 못썼다ㅜㅜ 운동하다 쉴때 졸아서;;; 겨우겨우 억지로 했다. 참고한 운동 그림은 첨부 못했음 ㅜㅜ 그리고 식단은 4일째 폭망중... 심지어 오늘은 예전처럼 겁내 탄수화물 처묵처묵했다. 반성...ㅜㅜ 어후... 식단이 참 쉽지 않다. 그래도 너무 부담갖지 말고 운동 열심히 하는 것에 집중해보기로...! 운동 기록 3일차 뱃살 집중 운동 3가지 허벅지살 운동 2가지 운동기록 4일차 허벅지살 집중 운동 6가지 (아래 사진 참고) 몸 상태 체크 움직일때 배에 근육통이 온다. 복근 위주로 운동했던게 많이 힘들었는데 그게 확실히 효과가 있었나보다. 오늘 허벅지 위주로 운동해보고 허벅지도 근육통이 생기는지 봐야겠다. 느낌적인 느낌인데... 여러군데 운동을 하는것보다..

새벽에 깨서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이앓이 어금니 나오는 시기 [내부링크]

381일. 12개월 16일. 한 3일 새벽에 안깬다 했더니 또 새벽에 깼다. 무슨 일인지 뒤로 넘어가면서 자지러지게 울었다. 이앓이인가.. 어디가 불편한가... 아무리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서 안아줘봐도 울음소리가 작아지질 않았다. 이렇게 크게 울면 다른 집에 민폐인데... 싶어도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우는거 일단 뉘여두고 분유를 타러 갔는데 내가 없다고 더 울어재꼈다. 얼른 분유 타서 먹이니 그때서야 울음을 그쳤다. 배고프다고 이렇게 자지러지게 우는 애는 아닌데... 이앓이가 아닐까 싶다. 위에 좌, 우 어금니들은 이미 나오는 중이고, 아래 어금니들은 하얗던데... 뚫고 나오느라 더 아픈가... 이앓이 하느라 밤잠을 그렇게 자주 깨나 싶기도 하다. 내가 잠들기 전까지 족히 스..

낮잠시간의 여유 아닌 여유 [내부링크]

아기 낮잠시간엔 겁내 피곤하면 같이 자지만, 애매하게 피곤하면 갈등이 생긴다. 조금 잘까, 자지말까.. 내 여가를 즐기고싶은 마음과 자고싶은 마음이 충돌한다. 핸폰보며 고민하다가 잠이와서 자버리는 경우가 태반인데ㅋㅋ 커피 한잔 때리고 버텨도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내 귀중한 여유시간인데.. 집안일은 못하고(달그락거리면 깸ㅋㅋ안깨도 하기싫지만ㅋㅋㅋ) 뭔가를 하고싶은데 또 언제깨려나 불안한 마음에 아무것도 못하고 핸드폰만 보다가 시간이 다간다. 애가 깰까봐 왜 불안하냐고 묻는다면, 분명 오늘 상사와의 면담이 잡혀있는데 시간은 안정해주신 느낌이랄까.. 단부장님 뜻에 따라야죠 녜녜

돌아기 12개월 아기 하루 패턴 하루 일과 - 분유 밤수 젖병 쪽쪽이 끊기 [내부링크]

378일 아기. 12개월 16일. 대략 패턴이 잡힌 하루 일과. 일찍 일어나면 7시반~늦게 일어나면 9시반 (늦게 일어났다는 건 새벽에 깨서 1시간 이상 놀다 잤다는 소리..) 기상 시간을 기준으로 기상 30분~1시간 후에 유아식을 먹고, 식사끝난 시간 기준으로 30분 정도 후에 분유 보충을 해준다. (분유보충은 보통 100~120 정도를 줌) (이때, 유아식을 150이상 먹었으면 분유보충을 하지 않음. 뱃구레가 작아서 분유 거의 안먹음 정량이 150정도ㅋㅋ) 혹시 시간이 안맞으면 유아식 먹이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그냥 분유를 주기도 한다. 너무 졸려하면 '오트밀+우유+퓨레'로 식사를 대신함. 오전 7:30 기상, 30분 후에 유아식, 식사 30분 후 분유 보충 오후 12:00 유아식과 식사 30분 후 ..

다이어트 식단, 운동 기록 2일차 [내부링크]

[다이어트 기록] - 다이어트 식단, 운동 기록 1일차 - 운동 목표, 목표 체중, 운동 기록 다이어트 식단, 운동 기록 1일차 - 운동 목표, 목표 체중, 운동 기록 계획한 일이 있기에 몇달 열심히 운동을 해보려 한다. 여태 운동을 했어도 뭐 깨작깨작 잠깐잠깐이어서 제대로 운동하고 기록해서 근육량을 늘려보려고 한다. 체중을 줄이면 좋지만, 체중에 연 poof31.tistory.com 오늘의 운동 뱃살 집중 운동 5가지 (아래 그림. 인스타에서 퍼옴) 옆구리살 집중 운동 2가지 (30세트씩 3번) 다 하고 나니까 배, 옆구리, 팔뚝, 등근육 등이 약간씩 땡긴다. 그림에 있는 운동은 원래 8가지였는데 절대 다 못하겠다ㅜㅜ 하긴 거의 운동을 안하다가 갑자기 확 하려니 힘들만도... 조금씩 늘려가야지 했는데 ..

밥안먹는 아기 - 쌀가루 감자전 반찬 레시피 [내부링크]

아기들 반찬으로도 좋은 후기 이유식, 완료기 이유식, 유아식 밥안먹는 아기의 맘마 레시피 아기가 밥을 너무 안먹을 때는 이것저것 해주면서 우리아기 입에 맞는 음식, 잘먹는 음식을 찾아보기 마련이다. 우리 아기는 진밥도 안먹고, 국에 말은 밥도 안먹고, 시판 덮밥소스, 김에 싼 밥도, 밥전도 안먹고.. 너무 안먹을땐 맨밥 몇번 받아먹는 정도여서 반찬도 나름대로 이것저것 해줘봤는데 뭐든 몇번 먹으면 안먹으려고 한다ㅜㅜ 그러다가 우연히 감자전을 해줬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먹어서 다른 밥안먹는 아기들의 입맛에도 맞으려나 하면서 레시피를 올려본다. 쌀가루 감자전 레시피 레시피 자체는 매우 간단하다. 감자 한개를 갈고, 초기 이유식때 먹고 남은 쌀가루와 통밀가루를 조금 넣고, (가루들 적당히 섞고 물도 적당히..

다이어트 식단, 운동 기록 1일차 - 운동 목표, 목표 체중, 운동 기록 [내부링크]

계획한 일이 있기에 몇달 열심히 운동을 해보려 한다. 여태 운동을 했어도 뭐 깨작깨작 잠깐잠깐이어서 제대로 운동하고 기록해서 근육량을 늘려보려고 한다. 체중을 줄이면 좋지만, 체중에 연연하지 않고, 근육을 늘리는 것에 집중할 예정. 운동 목표 목표 : 체지방 줄이고 근육량 늘려서 체력 올리고 건강한 몸 만들기 임신과 출산 이후에 늘어난 체중을 줄이면 더욱 좋겠다ㅜㅜ 체중 : 임신전 62.5kg → 입덧기간 54kg → 만삭 66.5kg → 모유수유기간 55kg → 단유하고 차차 쪄서 현재 64kg ㅋㅋ 목표체중 : 58kg (6kg 감량) 리얼 목표는 55kg인데 10kg 감량...은 아마 힘들 것 같고 일단 단기적으로는 6kg을 감량해보려고 한다. 어으 임신 전에는 평균적으로 58kg이고 좀 많이 먹어..

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 vs 사백신 비교 [내부링크]

일본 뇌염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먹어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뇌염모기)가 사람을 물고, 그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감염모기에 물린 후 7∼20일 후에 증상이 시작되는데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흥분상태 등이 초기에 나타나며,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률이 5∼30%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 나타난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백신 종류 일본뇌염 백신은 불활성화 사백신과 약독화 생백신의 두 종류가 있다. 생백신은 주사약 속에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독성이 제거된 채(약독화된 채) 들어있는 백신이고, 사백신은 주사약 속에 면역성을 일으킬 수 있는 죽은 바이러스..

돌아기 일본뇌염 사백신 예방접종 2차 완료 [내부링크]

377일 아기. 12개월 12일. [리뷰, 정보] - 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 vs 사백신 비교 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 vs 사백신 비교 일본 뇌염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먹어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뇌염모기)가 사람을 물고, 그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poof31.tistory.com 일본뇌염 사백신 예방접종 2차 완료. 웬일로 주사맞는데 울지를 않았다. 한번도 안운적이 없는데 신기하다 ㅎㅎ 오늘 수두랑 MMR 같이 맞을거냐고 그러던데 괜히 3개 한꺼번에 맞았다가 열이 많이 날까봐 겁나서 오고가는게 좀 힘들어도 따로 맞겠다고 했다. 아직까진 열은 없는데 미열 전단계를 맴돌고 있다. 37.5도 정도에서 유지중. 평소 우리 애기 기초..

거북목 일자목 통증에 좋은 베개 추천 - 집콕 수건 베개 [내부링크]

이건 추천각!!!을 외치며 포스팅을 써보는 베개 유목민의 베개 리뷰 나는 거의 365일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픈 일자목 환자이면서 동시에 베개 유목민이다. 내 목에 맞는 베개를 찾아서 좋다는 베개를 이것저것 써보았지만 대부분은 내 목에 불편하거나 여전히 통증이 있었다. 그나마 좀 나은 경우는 처음 몇달은 약간 좋다가 다시 안좋아지거나 꽤 오래 사용했지만 역시 불편하고 통증이 없어지질 않고.. 등등 일명 마약베개, 우유베개, 편백나무, 메모리폼, 비싼 베개, 싼 베개, 솜 베개, 편백칩 베개, 메밀 베개 등 경추베개란 경추베개는 이것저것 다 써봤으나 어느정도 쓰다보면 다시 불편감이 느껴지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었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경추 모양이 달라서 그런지 효과 좋다는 사람도 있고, 여..

밥 안먹는 아기 유아식 밥전도 안먹는 아기 전쟁같은 식사시간 [내부링크]

375일 아기. 12개월 10일. 자주 깨긴 했지만.. 웬일로 11시간을 자고 일어났다. 내가 어젯밤에 늦게 잤지만 아기가 통잠을 잔 덕에 덜피곤했다. 낮잠은 완전히 1회로 굳어졌다. 한달~한달반 정도는 1~2회 과도기였는데 요근래는 계속 낮잠을 1회만 잔다. 너무 일찍 자도 일찍 졸려해서 낮잠은 12~1시에 재우고 최대 3시반을 넘기지 않으려하고있다. 낮잠을 자고나면 랜덤으로 5~8시간 이후에 졸려해서... 어제 비가 오고 난 이후라 그런지 오늘은 햇볕은 쨍쨍한데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다. 창문밖으로 보는 하늘도 파랗고 햇볕도 좋길래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겸 나갔더니 어우... 바람이 칼바람. 남편이 먹고 싶다는 아이스크림은 구하지 못했지만, 아이스크림만 사가지고 얼른 들어왔다. 나도 모르게 잠깐..

12개월 돌아기 걸음마, 곤지곤지 연습 [내부링크]

374일 아기. 12개월 9일. 키 76.5cm 몸무게 10.1kg (영유아검진) 새벽 기상은 빠짐이 없지. 밤잠이 약간 늦춰져서 10시에 자고 새벽5시에 일어나서 분유(킨더밀쉬)먹고 6시에 겨우 잠들었다. 최대한 깨어있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중인데 정신이 안깨게 해야된다. 내맘대로 안될때가 많지만.. 한손 잡고 걸음마도 하고, 혼자 걸음마 해보라고 놓기도 하고, 만세, 하이파이브, 바이바이, 곤지곤지 등 이런저런 활동들을 가르치고 있다. 할줄 아는데 안하는게 태반이지만ㅋㅋㅋ 곤지곤지는 아직 못함ㅜㅜ 펜 잡고 그리는건 구강기가 끝나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냥 먹으려고만 들어서..ㅜㅜ 그래도 전에는 물건들을 바로 입으로 가져가던데 지금은 눈과 손으로 탐색한 이후에 입으로 가져간다. 차차 입으로 넣는것도..

헬육아 기록, 새벽에 깨서 잠못자는 돌아기 [내부링크]

372일. 12개월 7일. 어제 일기. 우리집 돌쟁이가 이틀 연속 새벽 2시쯤 깨서 5시쯤 잠들어서 죽을맛이다. 계속 재우기 시도해도 안자거나 잠들기 힘들어하면서 못자다가 울정도로 많이 졸려야 겨우 잠든다. 또 이앓이인지 원더윅스인지 내 몸만 축나는것 같다..^^... 겁이 많아서 혼자 걷는걸 아직 못하는데 며칠전부터 연습을 시키고 있다. 그외에 곤지곤지며 빠이빠이 같이 아직 못하는 것들을 틈틈이 시켜보고 있다. 화요일에 영유아검진이랑 예방접종을 같이 했는데 발달검사지에 아직 못하는 것들이 더러 있어서 '언어 심화평가 권고'가 나왔다ㅋㅋㅋ 간호사쌤은 설문지 다시 보여주면서 진짜 못하냐고 다시보라고 그러고ㅜㅠㅋㅋㅋ 의사쌤 말로는 문제 있는건 아니고 평균보다 약간 느린 거라고, 엄마가 옆에서 자꾸 자극을 주..

12개월 돌아기 예방접종 - 일본뇌염 1차, A형 간염 1차 [내부링크]

370일. 12개월 5일. [리뷰, 정보] - 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 vs 사백신 비교 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 vs 사백신 비교 일본 뇌염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먹어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뇌염모기)가 사람을 물고, 그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poof31.tistory.com 아침 일찍 병원가서 영유아검진이랑 예방접종을 했다. 맞아야할 주사가 6~7개 되는것 같은데 오늘 일본뇌염, A형간염 예방주사를 맞았다. 다음주에 또 오란다c 첫 주사는 한박자 늦게 엥~ 하더니 두번째 주사는 아픈주사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바로 울고 울음소리도 더 컸다. 다행히 울음은 금방 그쳤다. 일본뇌염 예방주사가 열이 날수 있다던데 미열이 좀 있는가 싶더니 ..

12개월 아기 육아일기 - 이앓이, 어금니가 나왔다 [내부링크]

368일 아기. 12개월 3일. 아 이제 365일도 채웠으니 제목에 날짜 말고 뭘로 쓰나...ㅎㅎ 어제는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케익이랑 옷을 2벌이나 사왔다. 돌이라고 챙겨주고 싶었나보다. 밍크뮤 옷이던데 너무나 취저였다ㅜㅜ 이제 돌이 되었다고 밥잘먹나!!!하고 한 2~3일 잘먹었는데 엊그제부터 갑자기 또 적게 먹는다. 그럼 그렇지.. 그냥 반짝 며칠 잘먹었나보다. 서너숟갈 먹고 안먹겠다고 하고 아예 턱받이 할때부터 먹기 싫어해서 어르고 달래서 몇술 먹이고 말고.. 어휴 재우는것 다음으로 밥먹이는건 여전히 전쟁이다. 원래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근래 한 2~3주 자주 깨서 울었다. 원더윅스처럼 그냥 그런 시기인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오늘 남편이 아기 안고 있다가 아기가 뒤로 뻗대면서 코딱지가 보여서 빼주다가..

뽀르띠 1g 순금 24k 돌반지 후기 [내부링크]

선물받아서 작성해보는 뽀르띠 1g 순금 24k 돌반지 후기 :) 구입한게 아니므로 더더욱 솔직후기 들어감 ㅎㅎ 아기 돌이라고 뽀르띠 돌반지를 친척에게 선물받았다. 돌잔치도 못했는데 돌반지까지 챙겨주니 이렇게 감사할데가..ㅜㅜ 사실 브랜드 자체는 처음들었는데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고, 덕분에 뽀르띠라는 브랜드도 알게 되었다. 뽀르띠 돌반지는 아기손에 끼우기에 섬세하고 부드럽게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졌고,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디자인이 아닌, 뽀르띠만의 디자인에 레터링까지 골라서 넣을수 있다. 포장 또한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인증서와 조화튤립까지 함께 왔다. 선물하는 느낌, 선물받는 느낌 제대로인 것 같다 :) 여타 돌반지처럼 약간의 힘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여린 아기 손가락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

365일 아기 - 자주 깨고 못자고 울고.. [내부링크]

밤잠을 11시가 넘어서 잤는데도 밤잠, 낮잠 모두 너무 자주 깨서 울어서 나도 피곤, 애도 피곤.. 6시에 깨서 다시 재워 눕히면 또 깨서 울고, 다시 재워서 눕히면 또 깨서 울었다ㅜㅜ 기저귀가 찝찝하고 배가 고픈가보다 해서 내려놓고 분유타러 가려니 울고불고 난리여서 분유타러도 한참 못가고.. 그림자극장을 틀어놔도 울었다ㅜㅠ 그래서 안고 부엌가서 분유타오고 잠깐두고 화장실 가려니 울고불고.. 화장실은 도저히 안고 못가서 우는걸 냅두고 다녀와서 분유먹이고 다시재우려니 잠이 완전히 깼는지 안잤다. 놀다 자라고 냅두고 난 바로옆에서 눈붙이고 누워있었다ㅜㅜ 컨디션도 안좋은데 개피곤.. 8시반쯤 졸리다고해서 재우고 거의 1시까지 같이 잤다. 그래도 난 핵피곤...ㅜㅠ 자는 시간이 완전 엉망되서 이유식 타임도 놓치..

364일 아기 - 유아식 킨더밀쉬 [내부링크]

11개월 27일. 돌 즈음이 되니 밥을 좀더 잘먹는것 같다. 아침120, 점심105, 저녁160 와.. 오늘 대박 잘먹었다! 늘 입짧고 뱃구레 작은애라 먹는양이 이렇게 늘수 있다니 기특하다. 먹는 양이 적어서 분유 어떻게 끊나 걱정했는데 오늘 잘먹는걸보니 분유끊어도 되겠다 ㅎㅎ 현재 이유식 같은 유아식? 내가 만든 고깃국에 밥말아서 주고 있다. 고깃국은 보통 소고기육수와 소고기를 베이스로 해서 다진 야채를 돌아가며 섞어서 만든다. 소고기 육수+소고기+감자+당근+계란 이런식ㅎㅎ 이건 어른들 감자국의 베이비버전이랄까.. 소고기육수+소고기+무+브로콜리+양배추 어른들 소고기무국의 베이비버전ㅋㅋ 이런식으로 만들어준다. 밥은 따로 안하고 우리밥할때 약간 질게하면 아기가 먹기에 딱좋다. 밥에 국말아먹다가 좀더 지나면..

너를 보낸 나날들 [내부링크]

혼자 있을땐 문득 문득 생각이 난다.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대답하던 모습이. 우리집에서 보낸 짧은 시간들도 이렇게 눈에 선하게 맴도는데 내내 함께 살던 엄마는 집안 구석구석에 남은 너의 흔적에 얼마나 너를 그리워할지... 엄마한테 애증의 마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식을 낳아보니 자식 앞세운 마음이 어떨지 예상이 되어 더 가슴이 아프다. 아기가 어릴땐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몇달 사이에 여기저기 기어다니며 장난감을 가지고 놀만큼 크니까 더 네가 생각난다. 네가 있었다면 귀엽다고 이뻐했을텐데.. 같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즐거워했을텐데.. 그런 생각들이 나서 눈물나는 날이 잦아졌다. 간밤 꿈에는 깔끔히 입고서 할말이 있다고 찾아와서는 몸짓으로 엄마한테 밥 잘 챙겨먹으라고 했지. 엄마가 요새 네 생각에 울면서 ..

363일 아기 - 돌상 대여 집에서 셀프 돌잔치 [내부링크]

11개월 26일. 주말에 드디어 돌잔치를 끝냈다. 고작 양쪽 부모님들만 모시고 했는데도 어찌나 정신사납던지... 준비하는 과정도 힘들었지만, 치맛바람 펄럭이는 엄마땜에 돌잔치 진행도 힘들었고 뒷정리도 힘들었다. 오죽했으면 목감기 올랑말랑... 목아프고 목에서 가래랑 피가 나왔는데 홍삼 때려부었더니 또 괜찮아졌다 ㅋㅋ 플라시보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홍삼이 잘 맞아서 다행 ㅋㅋㅋ 처음 해보는 데다가 집에서 셀프로 하다보니 새밥, 미역국, 대추, 미나리, 5만원권 올리는걸 깜박했다 ㅋㅋㅋㅋㅋ 나중에서야 아 이거 빠졌네 했다 ㅋㅋㅋㅋ 밥, 미역국은 부랴부랴 했고, 대추랑 미나리는 생략하기로, 5만원권은 다 끝나고 생각났는데 돌잡이물품에 엽전꾸러미가 있었으니 그걸로 퉁~ 돌잡이는 맨 처음에 손댄건 붓이랑 판사봉이..

두두스토리 베이비 그림자극장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애플비 소곤소곤 전래극장'을 잘 보던 아기라서 두두스토리 그림자극장도 잘볼것 같아서 큰맘먹고 퐈워 결제!!! 오늘도 이렇게 돈ㅈㄹ을 했다.. 하핳핳 두두스토리 베이비 그림자 극장의 박스샷! (두두스토리를 써본적이 없었는데 마침 남편 지인에게 장난감을 좀 물려받게 되어서 몇개 써봤다. 생각보다 나쁘지않음ㅎㅎ 전반적인 이미지가 블루래빗이 알록달록하다면 두두스토리는 좀 차분한 느낌) 두두스토리 베이비 그림자극장은 명작 9개, 전래 9개로 총 18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가지 버전이 있고 하나의 기계에 하나의 언어가 나오는거라 호환은 되지않는다고 한다. 난 한국어로 선택! 수다스러운 엄마가 아니라 취침 전과 기상 후에 1~2편씩 틀어주는데 말배우는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 본체의 ..

358일 아기 - 돌상 대여, 돌잔치 준비, 코로나 감염 예방 대책도.. [내부링크]

11개월 21일. 간밤엔 12시에 잠들고서 아침에 8시 조금 넘으니 일어났다. 6시 좀 넘었나 했더니만 8시가 넘어서 깜놀...ㅋㅋ 오늘은 많이 졸렸는지 아침에 8시에 일어나고서는 좀 놀다가 11시쯤 잠들어서 2시가 넘어서 일어났다 ㅋㅋㅋㅋ 낮잠을 무려 3시간 반을 잠. 밤잠을 쪼개서 자는 애니까 밤잠+낮잠인가보다 하고 그러려니 하게 된다 ㅎㅎ 2시쯤 일어났으니 5시부터 졸리다고 난리였는데 버티게 하다가 8시에 재웠다. 이래도 새벽 4시 기상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시쯤에 우리 저녁밥 먹는 시간과 겹치면 칭얼대는 아기를 하이체어에 앉히는데 과자를 쥐어줘도 먹다가 의자에 기대서 잠들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그랬는데 그거 조금 졸았다고 잠보충이 된건지 밤12시까지 안잠 ㅡㅡ... 아니 왜 ..

357일 아기 - 매트 확장, 안전문 설치 [내부링크]

지난주말에 거실과 복도에 전체 매트를 깔았는데 폴더매트 하나가 덜와서 못깔았다가 오늘 드디어 모두 깔았다. 틈새에는 틈새매트를 잘라넣고, 안전문도 설치했다. 활동 반경이 엄청 넓어졌다. 이쪽에서 저쪽으로 장난감 가지러 꽤 많이 기어야함ㅋㅋㅋ 낮잠 1회, 2시간정도 자고 오후 3시쯤 일어났는데 밤12시까지 무려 9시간을 깨어있었다. 신기록이다. 하... 어떤 장단에 맞춰야하는건지 어떤땐 2~3시간 깨어있는데 졸리다고 난리고, 어떤땐 6~9시간 깨어있는데 잘 기미도 안보이고.. 어휴.. 애가 졸리다할때까지 대기타는데 너무 졸렸다. 이제 자야지ㅜㅠ # 357일 아기 12개월 소띠 아기 딸맘 육아일기 육아기록 육아맘 육아중 돌아기 체중 키 측정 육아일기 구강기 아기 한손 잡고 걸음마 혼자 걸음마 아직 걸음마 못..

356일 아기 - 코로나에 돌잔치 준비도 불안.. [내부링크]

11개월 19일. 아기 앨범을 만들어주려고 사진을 뽑고 있는데 이렇게 몰아서 사진들을 많이 보니 그동안 많이 컸구나 싶다. 얼굴도 계속 바뀌고, 몸집도 커지고... 성장과정을 사진으로 몰아서 보니 사진을 더 많이 찍지 못한게 아쉬워진다. 범퍼침대는 확장형 가드를 추가로 구입했다. 아무래도 자고 일어나서 활동성이 너무 좋다보니 내 몸으로 막는 것도 한계가 있고, 내가 비몽사몽 잠이 덜 깼을때 범퍼침대 바깥으로 나가서 놀다가 한번 머리쿵을 했다. 범퍼침대 바깥쪽 바닥에 추가로 매트를 깔자니 그것도 추가적으로 돈이 드는데 나중에 활용성이 떨어져서 좀 그렇고.. 아예 범퍼침대의 원래 형태로 접어서 쓰자니 같이 잘 수가 없고... 도저히 이대로는 너무 불안해서 안되겠다, 나중에 사고나고 그 돈보다 더 깨지고 일은..

355일 아기 - 11개월 아기 이유식 양, 분유 양, 총량 수유텀 [내부링크]

이유식을 남들처럼 많이 안먹는다고, 거부한다고..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데 결국 나도 아기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게 되어 마음을 비우고 '얘는 그냥 적게 먹는 아이' 라고 생각하고 아기가 받아먹는 만큼만 주었듯이, 잠도 그렇다. 넌 왜 혼자 안자니, 다른 애들은 다 스스로 잔다던데.. 하면서 혼자서 잠들게끔 하려고 그렇게나 애를 썼는데 칭얼거리고 울고불고.. 또 아기도 나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 '우리애는 아직 스스로 못자는 아이' 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기로 했다. 언제 많이 먹을래, 언제 스스로 잘래..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남들하고 비교하지 않고 그저 건강히 잘 크고 있으면 우리 아기한테 최대한 맞춰서 해줘야겠다. 저녁먹는데 혼자 앉아서 졸길래... 이제 좀 ..

353일 아기 - 폴더매트 추가로 거실 확장 [내부링크]

11개월 16일. 어제일기. 거실 확장의 날.. 근데 매트 하나가 덜왔다. 할수없이 매트가 마저 도착할때까지 대기하려다가 돌잔치까지 시간이 없으니 매트 제외하고는 다 준비해두려고 청소와 정리를 시작했다. 기존에 깔려있던 폴더매트 사이며 밑에까지 먼지가 많아서 환기시키며 쓸고닦고, 아기는 잠자는방 범퍼침대 안에서 혼자 놀았다. 매트 다 깔았을때쯤 칭얼거려서 거실에 데리고나왔더니 넓은게 신나는지 엄청 기어다녔다ㅋㅋ 베이비룸하지말고 진작 이렇게 할걸.. 엄빠가 생각이 짧았다ㅜㅜ 아기가 배밀이를 시작하면 베이비룸을 사는것보다 거실 전체에 매트를 깔고, 가면 안되는곳만 안전문을 설치하는게 더 좋은것 같다. # 11개월 12개월차 아기 352일 여자아기 아기 성장기록 발달사항 353일차 아기 발달사항 육아기록 성장..

아기침대 추천 - 보니타베베 범퍼침대 점보형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앞부분은 개인적인 이야기라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 신생아 때부터 아기가 혼자 자는걸 못하고, 자주 깨서 내가 바로 옆에서 붙어서 자면서 계속 안아주거나 토닥이고, 쪽쪽이 물리고 하다보니 아기침대보다는 바닥에서 같이 자는게 편했다. 바닥에 두꺼운 토퍼, 카본매트(전기장판), 매트패드 이렇게 3장을 깔고 자는데 이게 두껍지않다보니 아기가 뒤집기, 되집기 할때에도 잘못하면 머리를 부딪쳐 쿵 소리가 났었다. 거기다가 요새는 기어다니기, 잡고 서기...를 하게 되니 머리 쿵 횟수가 많아져서 ㅠㅠ 진작 바꿨어야 할 잠자리를 이제서야 바꿔주게 되었다. 아기랑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기장판 정보는 아래 링크에.. [리뷰, 정보] -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 KDM852 사용 후기 아기가 기어다니고, 붙잡고 서고..

351일 아기 - 새벽에 자주 깨는 아기, 아직 통잠 안자는 아기 여기요 [내부링크]

11개월 14일. 새벽 3시반에 일어나 6시에 잠듦ㅜㅠㅋㅋㅋ 이제는 진짜 그러려니 해야하는데 피곤한건 어쩔 수 없다 ㅠㅠ... 두시간을 재우려고 노력했는데 안자고, 분유를 먹여도 안자고 ㅋㅋㅋ 그냥 지가 졸려야 잔다. 그 새벽에 거실에 나와서 놀 수도 없고.. 두두스토리 그림자 극장을 보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는데 6시가 다 됐을 무렵, 졸리다고 칭얼거려서 앉은채로 안아서 흔들어주니 스르르 잠들었다. 빛도 소리도 거슬릴 것 같은데 두두스토리 그림자 극장을 들으면서 잠들다니 신기함 ㅎㅎ 우리집 인테리어(?)의 격변의 시기! 곧 거실의 베이비룸도 치워버리고 폴더매트를 더 깔아서 아기의 활동 반경을 확장할거고, 아기방에서 잘때 굴러다니거나 깨서 기어다닐때 머리쿵!하지 않도록 잠자리를 바꿔주기로 했다. 신생아때부..

350일 아기 - 철분 부족 증상, 헤모글로빈 수치 정상 범위 [내부링크]

11개월 13일. 새벽 3시반에 깨서 5시 반까지 2시간을 재워도 안자고 분유를 먹고서야 겨우 잠들었다. 밤수 끊으려고 어젠 안먹이고 잘 재웠는데 오늘은 안통하네... 한 3일 통잠자나 했는데 이틀 연속 이러니 하아...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 나는 웬만하면 낮잠도 자기 힘든데 말이지ㅜㅜ 너무 통잠 못자고 자주 깨니까 혹시나 철분 부족인가 했는데 예전에 철분 부족 증상들을 보였을때 철분제를 조금 먹이고 괜찮아졌고, 요새는 딱히 철분이 부족해보이지 않아서 철분부족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집앞 소아과에 가서 헤모글로빈 수치 측정 검사를 했는데 13.4로 정상 범위 ㅋㅋㅋㅋ 아기 헤모글로빈 수치 정상 범위 : 11~14 철분 부족 증상 1. 얼굴, 눈밑 결막, 입술, 귓바퀴가 붉지 않고 ..

금쪽같은 내새끼 82회 83회 요약, 정리 (강압적 부모, 보상 육아) [내부링크]

육아정보를 재미있게 얻어보기 위하여 금쪽같은 내새끼 역주행 중 :) 한번 보고 새까맣게 잊어버리지 않게 정리해두면 나중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해본다. 금쪽같은 내새끼 2022. 1. 14 방송분 (82회) 정리 금쪽이 기본 정보 첫째. 남자. 예비 중1. 이전에 아스퍼거 증후군, ADHD 진단 받은 적이 있음. 금쪽이의 문제점 분석 - 도전적 반항 장애 1. 엄마에게 과한 욕 2. 엄마에게 굉장한 분노와 적개심 3. 공격적으로 표현 (엄마에게 막말, 욕, 발로 차기도 함) 4. 명령적 표현 사용 5. 돈과 힘을 과시하며 관계 형성 * 도전적(적대적) 반항 장애 적대적, 반항적 행동 양상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또래에 비해 문제 행동이 자주 발생. 오은영 선생님 의견 -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

349일 아기 - 혼자 서는 시기 [내부링크]

11개월 12일.어제일기. 혼자 서려고 노력한건 일주일정도 된 것 같은데 1~2초 잠깐 서더니만 이제 한 5초는 혼자 서기를 한다. 혼자 서는 시간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혼자 걷기도 하겠지 ㅎㅎ 이상하게 평소보다 뼈마디들이나 발바닥이 더 아픈 날이 있다. 오늘이 그렇다. 몸이 붓고 뼈마디들, 발바닥이 아프다. 비오고 흐려서 그런건지 그냥 그런 날이 있는건지... # 11개월 12개월차 아기 346일 여아 347일 여자아기 아기 성장기록 발달사항 348일차 아기 발달사항 육아기록 성장일기 육아일기 출산 349일 딸맘 349일 아기 낮잠 횟수 낮잠 텀 낮잠 시간 낮잠 밤잠 수면시간 수면텀 낮잠횟수 출산 후 뼈마디 통증 출산 후 발바닥 통증 아기 혼자서는 시기 아기 혼자 서기 곧 돌아기 돌전아기 혼자서기 11..

오늘따라 [내부링크]

오늘따라 햇살같이 빛나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너

아기 두드러기의 원인, 피부 건조와 습도... 중요한건 보습 [내부링크]

2022.02.12 - [육아 일기] - 331일 아기 - 태열? 알레르기? 배와 등에 심한 두드러기 우리 아기 두드러기의 원인을 찾았다. 두드러기 발생 원인이 말도 안되게도 피부 건조였다. 아니 피부가 건조해서 두드러기가 날 수도 있나??? 심지어 로션이랑 오일을 섞어서 발라주고 있었는데??? 싶어서 어이가 없어가지고... 내 피부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던지라... 경험적으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을 포스팅으로 정리해본다. 피부가 건조해도 두드러기가 날 수 있다 (가려움증 동반) 로션과 오일을 섞어서 발라도 피부가 건조할 수 있다 내가 예상한 우리 아기 두드러기의 원인 순위 1. 이유식 알레르기 2. 치즈 알레르기 3. 사용기간이 약간 지난 바디오일 4.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갑자기 맞지 않는다 5. 습도..

347일 아기 - 출산 후 11개월, 여전한 뼈마디 통증 [내부링크]

11개월 10일. 낮 최고기온이 제법 10도 정도가 나와서 많이 춥지 않다 싶으면 웬만하면 산책 한바퀴 돌고 오려고 노력중이다. 어제도 오늘도 잠깐 산책 다녀왔다. 문제는 산책 30분 정도 하고 오면, 내가 다리가 너무 아프다는 것 ㅋㅋㅋㅋ 산책이 문제가 아니고, 산책을 하면 하루에 사용한 근력을 오버해서 사용하는 것인지.. 무릎이나 다리가 아프다ㅜㅜ 그래서 밤잠을 재울때 다리가 아파서 너무 힘들어진다. 다리가 아프고 힘들어서 산책 나가기 싫지만, 겨울 내내 집에만 콕 박혀있던 내새끼 바깥 구경 시켜주고 싶으니까 내가 좀더 힘내서 참고 돌아다녀야지. 운동을 거의 2년 넘게 안한데다가 입덧과 조산기 기간에 몇달을 누워있었더니 아주 근손실 제대로... 근육이 살살 녹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다. 그리고 출산..

숲소리 천연 원목 블럭 장난감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뭐든 입으로 가져가 물고 빨고 씹는 구강기 아기에게 추천하고 싶은 숲소리 천연 원목 블럭 장난감 내돈내산 구입후기! 두 돌 전의 아기들은 물건을 입으로 물어서 탐색을 하는데 플라스틱 장난감들은 환경호르몬 나올 것 같아서 뭔가 찝찝하고.. 아기가 계속 물고 빨고 씹고 해도 안전한 장난감이 없을까... 찾아보던 와중에 숲소리 천연 원목 장난감을 알게 되었다. 숲소리 천연 원목 장난감은 아무런 색소를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나무의 색을 그대로 살렸으며 천연 식물성 오일로 마감을 하여 구강기 영유아 아기들에게 해로운 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아기가 해롭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다는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쌓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숲소리 천연 원목 장난감 여러 종류의 나무를 가..

346일 아기 - 11개월 아기 낮잠 밤잠 수면시간 [내부링크]

11개월 9일. 어제 일기. 지난밤에 안자고 칭얼거리다가 12시반에 겨우 잠들더니만 일어나는 시간은 또 왜 그렇게 잘 지키는지 ㅋㅋㅋㅋ 매일 일어나는 시간대에 일어나서 잠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전 내내 짜증이 심했고, 낮에 낮잠자고 일어날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았다. 원래 낮잠 자고 일어나면 기분 좋고 컨디션 좋은데. 종일 눈을 비비며 졸려했다. 요새 낮잠은 1~2회로 그때그때 다르다. 밤잠을 대부분 6~8시간 자고, 운좋으면 주1~2회 9~10시간 잔다. 밤잠을 길게 자는 애가 아니어서ㅜㅜ 낮잠은 2회를 잘 때가 더 많다. 낮잠은 오전 1회, 오후 1회. 한번에 30분~2시간 정도로 랜덤하게 자는데 총 2~3시간 잔다. 수면텀은 3~4시간 정도. 수면 텀이 길 때에는 6시간을 안자기도 한다. 밤잠과..

애플비 소곤소곤 전래극장 구입후기 리뷰 [내부링크]

우리 아기의 최애템 중에 하나인 '애플비 소곤소곤 전래극장' 너무 잘가지고 놀고있어서 추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한다. 애플비 소곤소곤 전래극장은 두두스토리 그림자극장이나 이야기시네마 그림자극장처럼 빔프로젝터 형식으로 그림을 보여주고 녹음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난감이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21000원 정도. 구성은 전래극장 본체 1개, 그림자필름 5개, 동화책 1권. 이야기 필름은 5개가 들어있는데 토끼와 자라, 흥부 놀부, 혹부리영감, 방귀쟁이 며느리, 팥죽할멈과 호랑이로 구성되어 있다. 각 이야기 필름들은 5개의 장면으로 되어있는데 모두 컬러풀하면서 흥미로운 그림들이다. 측면에 이야기 필름을 꽂고, 맨 아래에 이야기 필름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설정한 후, 장면에 해당하는 번호를 눌러서 이야기를 틀어주면..

345일 아기 - 산후우울증인가 육아우울증인가 그냥 우울증인가 [내부링크]

11개월 8일. 7시반에 20분을 자고 일어나서 한참을 계속 재워도 안자서 포기하고 거실에 내팽개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빡은 있는대로 치고 애한테 계속 자라고 다그치는데 애가 말귀를 알아먹겠나... 지야 졸리면 자고 안졸리면 안자는것을... 내가 다그칠때마다 움찔해서 안움직이다가 또 움직이고 그걸 반복하고있으니 애한테도 못할짓이다 싶어서 그래 니 졸릴때 자라 하고 거실 베이비룸에 가둬두고 왔다. 이럴때마다 너무 힘들고 빡치고 우울하고 난 이렇게 힘든데... 남편놈은 내가 가니까 자는척한다. 그게 또 빡침을 보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들어서 니새끼 안잔다 니가 봐라 하려고 했는데 자는척하는걸보니 빡치는데 성질낼 기운도 없고... 지도 일하고와서 힘드니까 애보는거 안하고 싶겠지.. 싶어서 걍 넘어갔..

344일 아기 - 아기옷 80사이즈 작아진 옷들 정리 [내부링크]

11개월 7일. 특별한 일 없는 육아 일상. 늦게까지 밤잠을 안잔다거나 낮잠을 15분만 자고 일어난다든가 하는 뭐 어쩌다 한번씩 있는 일은 이제 특별하지도 않다. 80사이즈 가을, 겨울 옷들을 다 정리해서 당근에 내놨다. 선물받고 한번도 못입은 옷들도 있고, 한두번 입고 못입은 옷들, 물려받았는데 1도 못입은 옷들... 다 아깝다 ㅠㅠ 근데 집에서 입는 옷들은... 특히나 돌도 안된 아기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편한 옷들만 입히다보니 예쁘고 불편한 옷들은ㅋㅋ 입혀보지도 못하고 아기가 커버려서 맞지 않게 되었다. 이래서 음식도 맛있는것부터 먹어야 하고, 옷도 예쁜 옷들부터 입어야 한다니까. 아끼다 똥된다는 말이 딱이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예쁜 옷들을 한번씩이라도 입히려고 어제부터 노력중. 이제 아기도 좀 커서..

3~6개월 필수 육아템 / 아기 장난감 추천 [내부링크]

3~6개월 내돈내산 필수 육아템 / 아기 장난감 추천 Best 5 [리뷰, 정보] - 0~3개월 내돈내산 출산선물 필수 육아템 추천 Best 5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에서 내돈주고 구입해서 효과본 육아템, 장난감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애바애, 케바케지만 이 시기에 무슨 장난감을 사줘야 하나 고민해봤떤 사람으로서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래본다. 번외 1. 아기 이유식 의자 '하이체어' 이건 너무 필수템이어서 번외로 놓아본 하이체어! 이유식을 시작하면 꼭 필요한 아기 의자. 여러 가지 하이체어들이 많지만 아기 키에 맞춰 변형시켜가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것을 추천함. 대표적인게 스토케 트립트랩. 나도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서 구입함. 번외2. 포대기 (아기띠) 포대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매우 많지만..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6 [내부링크]

젤 가문 수장 언니의 애아빠2와 애아빠1. 애아빠1이 놀러온 와중에 애아빠2도 놀러와서 당황..ㅋㅋ 애아빠1에게 잠깐 전시실 구경이나 하라고 하고는 집 뒤켠에서 애아빠2와 연애중 ㅋㅋㅋㅋ 어차피 남편도 아니잖아??? 우리집안에 결혼이란 절대 없다, 자유연애 만세!!!를 몸소 실천중. 이와중에 심세계 대스타 줄리엣이 방문했다. '팬이에요 언니 꺄악!!!' 몇번 했더니 직접 찾아오기도 하네? 대스타가 찾아오는건 처음봄. 이웃간의 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뜨는데 그 선물이 조각한 기타.... 그냥 나한테 쓰레기 처분한 것 같은데....? ㅡㅡ 쓰레기 처리 당한 것 같지만 쓰레기를 받고 셀카를 얻었으니 뭐 나쁘지 않은 거래라고 생각하자. 그러던 어느날 소이캔들에게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먼 친척..

342일 아기 - 11개월 궁둥이 꿈실꿈실 영상 [내부링크]

11개월 5일. 며칠 전부터 손 놓고서 2~3초 정도 서있는걸 하더니만 오늘은 한 5초는 서 있었던 것 같다. 품 속에서 빽빽 울던 갓난아기가 어느새 작은 두 발로 혼자 서다니...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다. 물려입을 옷들을 정리하고서 못입고서 작아져버린 옷들도 같이 정리했다. 새옷인채로 못입은 옷들도 있어서 너무 아깝다 ㅠㅠ... 또 작아져서 못입게 되기 전에 얼른 패션쇼 사진을 남겨보려고 한복? 한복스타일? 옷을 입혔다. 복주머니도 달린걸 보면 아마 아기 한복인듯...ㅎㅎ 궁둥이 꿈실꿈실 https://youtube.com/shorts/dNeIc2DqhmI?feature=share # 11개월 12개월차 아기 342일 여아 342일 여자아기 아기 성장기록 발달사항 342일차 아기 발달사항 육아기록 성장..

341일 아기 - 들숨날숨 아기 냄새 [내부링크]

11개월 4일. 얻어온 장난감들로 환경을 싹 바꿔주었다. 그래도 구관이 명관인지 기존에 가지고 놀던 최애 장난감들이 좋은가보다. 적적해하는것 같아서 꼬꼬맘 꺼내주니 신나게 놀다가 한참을 꼬꼬맘이랑 뽀뽀함ㅋㅋㅋㅋㅋㅋㅋ 구글 AI, 빅스비 같이 낯선 음성? 기계음이 나오는 것을 약간 무서워해서 소리가 나올때마다 귀를 막거나 근처에 있는 엄마 아빠한테 기대어 귀를 막는다. 그게 참 귀여운 포인트ㅎㅎ 엊그젠 남편지인네 가서 남편지인한테 기댔다ㅋㅋㅋㅋ 처음 5~10분만 낯설어하고 낯도 안가림ㅋㅋㅋ 촤르르 소리를 내며 작은 구슬들이 떨어지는 장난감 소리라든가 시끄럽거나 큰 소리에도 귀를 막거나 기댄다. 내가 구슬 떨어지는 장난감을 계속 돌리면서 소리나게하니 나한테 귀여운 소리를 내며 기대길래 나중엔 장난감 소리내고..

339일 아기 - 장난감을 샀다 [내부링크]

11개월 2일. 똑같은 나날들.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사람들도 못만나고 문화센터도 위험하고, 키즈카페도 위험하고, 감기 걸려 열이 나도 위험하고... 코로나때문에 다 포기하고 겨우 가는 곳이라곤 한달에 한번 정도 이마트. 매일 쳇바퀴돌듯이 베이비룸 안에서 똑같은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게 너무 안쓰럽다. 사람 만나거나 놀러다니느라 돈들어가지 않으니까 그 돈으로 아기 장난감이나 더 사주자고 했더니 남편도 같은 생각했다고 동의했다. 그래서 장난감 몇개를 더 샀다. 요 며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잘 못놀아주고, 혼자 놀게 하고.. 많이 누워있었다. 며칠을 연짝으로 그러니 상당히 미안했다. 새로운 장난감들과 더 열심히 놀아줘야지. 오늘 남편 지인한테서 물려입을 옷들과 장난감들을 얻어왔다. 신상 장난감..

336일 아기 -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한 하루 [내부링크]

10개월 30일. 오늘은 왜이렇게 바쁜지. 진득하게 앉아 아기랑 같이 노는 시간이 너무 적었다. 아침에는 피곤하다고 누워서 자다깨다 하면서 애기보고.. 씻고 주방정리한다고 또 못놀아주고.. 밥먹인거 치우고 나 밥먹고 치우느라 또 못놀아주고.. 화장대 정리하고 당근마켓에 물건 올리고 기저귀 주문하고 생필품 사느라 또 못놀아주고.. 종일 혼자 놀게 하고 못놀아준 시간만 가득해서 미안하다. 베이비룸에 매달려 내가 오길 기다리는데 많이 가주지 못했고, 장난치고 싶은지 웃으면서 옹알이하며 쳐다보는데 많이 장난걸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ㅜㅜ 씻고, 주방정리하고, 먹이고, 치우고, 먹고, 재우고... 매일매일 할일은 참 많고 놀아줄 시간은 참 부족하다. 놀아주는 데에 집중하면 씻지못해 더럽고, 주방이 엉망이 되어있고, ..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5 [내부링크]

오랜만에 내 손으로 방꾸미기>.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4 [내부링크]

[심즈4 플레이] -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1 [심즈4 플레이] -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2 [심즈4 플레이] -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3 어우 심즈 못한지 한참 됐고... 캡처 뜬지도 한참 됐고... 플레이 일지 상태가 괜찮으려나 싶다ㅜㅜ 이거 캡처 왜 했지??? 그럴듯....ㅜㅜ 오늘도 열심히 개구리와 화석을 찾아다니는 독신녀 소이캔들. 큐레이터 야망을 채워보즈아~~~! 우연히 발견한 자원봉사! 어떻게 진행되는지 클릭해봤더니 그냥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고 '남을 돕는 것은 즐거워' 무드렛이 뜸 ㅎㅎ 큐레이터 야망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ㅎㅎ 오아시스 스프링스 마을에 간혹 보이는 막힌 동굴. 손재주 10 레벨이 되어야..

335일 아기 - 말 따라하기 [내부링크]

10개월 29일. 어제 일기. 제법 말을 따라하려고 한다. 맘맘맘마 하면 맘맘맘마 하고, 빠빠빠빠하면 빠빠빠빠하고, 까까~ 시키면 까까~하고. 물론 지가 안하고 싶으면 절대 안함 ㅋㅋㅋㅋㅋ 으슬으슬하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아침에 베이비룸 안에서 담요 덮고 자다깨다 했다. 아기는 잘 놀다가 옆에 와서 웃으면서 내 다리를 붙잡고 서기도 하고 얼굴 쪽으로 와서 건들기도 했다 ㅎㅎ 같이 못놀아줘서 미안한데 니가 새벽에 깨서 분유먹고 자니까 너무 피곤타ㅜㅜ 그나저나 두드러기가 없어진 줄 알았는데 다시 났다. 심한건 아니지만 배에 약간 퍼져 있다. 이따금씩 긁는 것 같기도 하고... 약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왜 다시 났는지도 모르겠다. 낮에 눈이 펑펑 내려서 같이 창가에서 눈 구경 하다가 놀다가 했다. 아..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 유방 물혹, 낭종 추적 검사 유방초음파 [내부링크]

2020.02.14 - 천안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 - 유방촬영,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 2020.02.20 -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받고 입원중.. 2020.02.21 - 천안 앙즈로 여성병원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기 2020.02.24 -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기 4일째 2020.02.27 -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 일주일, 진료 관내유두종으로 맘모톰 수술을 한지 2년이 되었다. 맘모톰 수술 6개월 후에 경과를 살피러 갔을때가 임신했을때라 유두종 외에 다른 물혹이나 낭종이 몇개 있으니 다음번에 다시 추적검사를 하자고 하셨다. 근데 6개월 후가 임신 막달이니 가슴이 커져있을때라 자세한 확인이 어렵다고 아기 낳고, 모유 수유가 끝나면(단유하고 3개월 이후에) 오라고 하셨다. 내가 단유한지 6개월..

눈과 너 [내부링크]

부른 배를 안고 다음 겨울에는 같이 눈을 보자고 약속했는데 엄마의 약속을 기억하는지 너는 한참을 창문에 매달려서 바람에 춤을 추는 함박눈을 바라본다. 새하얀 눈과 뽀오얀 너의 얼굴이 엄마 눈에 한가득 들어와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자 또 다른 약속을 해본다. 눈을 흩뿌려주던 천사였을까. 엄맘맘맘마 옹알이하며 신기한듯 눈을 구경하는 너는. 오늘따라 함박눈이 어떠한 수식어도 붙이기 어려울만큼 너무나 아름답다. 너와 함께 보내는 겨울이, 너와 함께 보는 눈이, 그리고 내옆의 네가 이렇게나 아름답구나.

333일 아기 - 돌답례품 수건, 포토머그컵 결제 완료 [내부링크]

332일 (10개월 26일). 어제 일기. 배에 심했던 두드러기는 약 하루치를 먹기도 전에 많이 완화되었고, 저녁때가 되니 거의 다 들어간 것 같았다. 붉은기는 완전히 사라졌고, 배에 전체적으로 오돌도돌하게 남은 정도. 종일 거의 긁지도 않았고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약기운때문에 약먹고 나면 애가 좀 차분해지고 ㅋㅋㅋ 졸려하긴했는데 새벽기상은 약기운을 이겨내버렸다. 또 3시에 기상 ㅋㅋㅋ 그래도 분유는 안먹고 다시 재우니 잠들었다. 333일 (10개월 27일) 아침약을 먹이고서는 상태를 보니 오돌도돌한게 약하게 남아있고 다른 이상은 없어보여서 굳이 3일치 약을 다 먹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약을 중단했다. 항생제도 아니고, 항히스타민제라서 가렵고 두드러기가 날 때만 먹으면 된다고 알고 있으니 괜찮겠지. ..

331일 아기 - 태열? 알레르기? 배와 등에 심한 두드러기 [내부링크]

10개월 25일. 어제 일기. 신생아때부터 배랑 등에 태열 올라오고 두어개씩은 늘 있길래 뭐 크면 없어지겠지 하고 별 신경을 안썼는데 오늘 갑자기 배에 두드러기가 엄청 올라왔다. 갑작스레 더워서 태열이 많아졌다고 하기엔 딱히 덥게 있지도 않았고... 가려운듯이 종종 배를 긁길래 고민하다가 후다닥 준비해서 집앞 소아과 병원에 다녀왔다. 전에도 이런적이 있었는데 진료 하러 갔을때 금방 없어져서 의사쌤이 보시기에 별거 아니었는지 약처방도 안해주셨는데;;; (그때 의사쌤은 이유식 알레르기 아닌가 추측하심) 이번엔 갯수도 꽤 많고, 붉고, 가려운지 긁으니까 알레르기 약을 처방해주셨다. 처방약은 두드리진 시럽, 소론도정, 삼아케토티펜정 항히스타민, 알러지약이랑 부신피질호르몬제. 소론도정은 전에 내가 먹은적이 있어서..

330일 아기 - 이유식 거부는 끝인듯! [내부링크]

10개월 24일. 오늘은 이유식을 3번 먹은 것도 기특한데 점심, 저녁 모두 150ml 씩 먹었다. 내가 만든 호박죽과 치즈의 조합이 빚어낸 결과인 것 같다. 만듀는 치즈 이즈 뭔들인데 호박죽이랑 먹이니 잘먹었다. 어제는 잘 안먹더니 아마 걸죽한 식감이 싫었나보다. 오늘은 물을 좀더 타서 섞어주었더니 아주 잘먹었다. 이유식을 많이 먹은 덕분에 점심, 저녁 시간에 분유를 먹이지 않았고, 잠자기 전에 분유를 먹였다. 이제 이유식 거부는 완전히 끝난건가 싶다. 한끼에 최소 50ml씩은 먹고 있고, 먹기 싫다고 하면 안먹이고 있다. 지난번처럼 막 울고불고 하면서 거부하는 모습은 없어서 다행이다. 일주일째 새벽에 깨서 분유 먹고 자는데 안그러다가 그러니 참 힘들다 ㅠㅠ 분유먹이고 재우는 시간까지 1시간 남짓이라 ..

329일 아기 - 돌잔치와 돌 답례품 준비 [내부링크]

10개월 23일. 낮잠이 완전히 한번으로 줄었다. ㅠㅠ... 내 휴식 시간 바이바이... 오전에 좀 버텨서 12시쯤 재웠고, 2시쯤 일어났다. 이젠 낮잠, 밤잠을 버티다가 재워야 하다니... 버티지 않고 졸리다고 할때 재우면 시간이 매우 애매해져서 밤잠이 한없이 늦어질 것 같아서 할 수 없다. 그렇게 했는데도 저녁 8시 반에 잠들었다. 별로 졸려하지도 않아서 자려나 싶었는데 다행히 좀 칭얼거리다가 잠들었다. 한때는 애기가 나하고 눈을 별로 안마주치고, 혼자 놀기만 한다고 너무 걱정했던 때가 있었다. 내가 좀 떨어져 있어야 한참 놀다가 엄마 찾고 그러고선 옆에 있으면 나는 쳐다보지도 않고 혼자서 놀았다. 이따금씩 슬쩍 내가 옆에 있는지 확인만 하고ㅎㅎ 눈을 별로 안마주치니까 혹시나 싶은 발달 장애라든가 자..

328일 아기 - 오늘도 걸음마 노예 [내부링크]

10개월 22일. 6일째 새벽 3~4시 기상. 제발 오늘은 푹 자야 할텐데... 잠들고서도 자주 깨서 열번 가까이 달려가서 다시 재운다. 오히려 낮잠을 더 잘자는 편인듯... 낮잠은 거의 한번으로 굳어지려나보다. 오전 낮잠 1시간 정도 자고, 11시반에 일어나서 오후 3시 반쯤 재웠더니 안자서 포기. 그러고선 4시반이 넘으니 졸리다고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때는 무조건 자면 안되서 어르고 달래다가 7시가 넘어서 재웠다. 원래는 취침시간 최대한 8시 이후로 하는데 이렇게 너무 졸려하는 날은 그냥 7시만 넘기면 재운다. 그나저나 낮잠이 줄어서 내 자유시간이 확 줄었다 ㅠㅠ 아기가 낮잠잘때 그나마 블로그 하던 시간도 줄어서ㅠㅠ.. 잠자기 전에야 겨우 일기를 쓰고 잔다. 아... 쓰고 싶은건 많은데 쓸 시간이 ..

327일 아기 - 마마마 빠빠빠 진화하는 옹알이 [내부링크]

10개월 21일. 오늘은 씻고, 빨래 널고, 밥먹고, 간단한 정리를 하는 시간 외에는 나름 내내 아기 옆에 바짝 붙어서 같이 놀아주고, 말걸어주고, 지켜봐주었다. 종일 붙어있었으니 힘들긴하지만 뿌듯하기도 하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하루였던 것 같아서.. 며칠 전부터 옹알이가 '뗴뗴뗴, 데데데, 다다다'에서 '빠빠빠, 마마마'가 추가되었다. 내가 '빠빠빠 해줘' 하면서 해달라고 하면 어떨땐 따라하기도 하고 ㅋㅋㅋ 제대로 의미있는 말을 하기 시작하면 정말 얼마나 예쁠까 싶을 정도로 귀엽다. 시판 이유식을 먹이고 있는데 그다지 많이 안먹고 먹기 싫어하는걸보면... 그냥 밥 자체가 싫은가보다 ㅋㅋㅋ 치즈, 김, 떡뻥, 과일퓨레 같은 것만 입에 맞아서 그런것만 먹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래도 나름 50ml씩은 ..

326일 아기 - 철분제의 효과인가 [내부링크]

10개월 20일. 먹는 자리가 불편한가 싶어서 어제부터 그냥 베이비룸에서 놀때 먹이고 있는데 좀더 잘먹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엄마가 나 어릴때 쫓아다니면서 먹였다더니... 내가 그러고 있다. 버릇나빠질걸 알면서도 이유식 안먹는게 마음쓰여서 이렇게라도 더 먹으면 내가 좀더 고생하겠다고 불편하고 힘든걸 감수하고 했는데 큰 차이가 없는걸 보면 그냥 적게먹든 안먹든 하이체어에서 먹이는게 맞나보다. 만듀 친구는 이유식 따박따박 잘 받아먹던데 부럽고...ㅜㅜㅋ 남편 지인네 애기는 6개월때부터 스스로 잠들었다던데 그런것도 부럽고... 애를 탓하진 않지만 부러운건 역시 부럽다 ㅋㅋㅋ 낮잠 텀이나 낮잠 시간이 바뀌어서 어떤 때에는 3시간 정도 깨어있다가 졸리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때엔 5시간 깨..

325일 아기 - 엄마는 자도자도 피곤 [내부링크]

이틀연속 3~4시쯤 깨서 분유먹고 잤다. 오늘은 쉬를 얼마나 많이했는지 기저귀가 넘쳐서 바지가 다 젖어있었다. 하기스 맥스드라이를 쓰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랑 다르게 쉬가 넘친걸보면 자기전에 쉬를 충분히 하고 자지 않았나보다. 자도 자도 피곤하다. 요새 애기가 자주 깨고, 새벽에 완전히 깨서 분유까지 먹고 자는데다가 그동안 쌓인 피로탓인지.. 심하게 피곤하다. 오전에 남편이 아기 보고 나는 좀더 잤는데도...ㅜㅜ 일기나 게임을 포기하고 밤에 일찍자는데도 이렇게 피곤한게 실화인가싶다. # 10개월 11개월차 아기 323일 여아 324일 여자아기 아기 성장기록 발달사항 325일차 아기 발달사항 육아기록 성장일기 육아일기 출산 325일 딸맘 324일 아기 원더윅스 이앓이 짜증 심한 시기 짜증 심한 아기 울고불..

322일 아기 - 원더윅스? 짜증 대폭발 [내부링크]

321일 (10개월 15일) 자고 일어났으면 기분이 좋을만한데 종일 짜증이 너무 심했다. 이유식도 안먹는다고 심하게 거부하고 울고불고...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짜증을 엄청 냈다. 밤에 졸려해서 재울때에도 안잔다고 뒤로 뻗대길래 실컷 놀다 자라고 냅뒀더니 11시쯤에 잠들었다. 종일 짜증내면서 우니까 남편이랑 둘이봐도 너무 힘들어서 둘다 멘붕 상태였다. 왜그렇게 짜증을 폭발적으로 내면서 우는지 모르겠다. 원더윅스인지 뭔지... 어디가 아픈가 해도 딱히 없는 것 같고... 윗입술을 쪽쪽 빨면서 다녀서 혹시 이가 또 나는건가 이앓이인가 했는데 그런것 같지도 않고... 그냥 이유없으면 원더윅스겠거니.. 하고있다. 어제부터 남편이 국에 물을 말아서 주지 말고 그냥 맨밥에 반찬이랑 주라며 나름 반찬(야채를 넣은 ..

320일 아기 - 설 명절에 아기 한복 입히고 사진 찰칵 [내부링크]

어제일기. 1월 29일 월 (320일. 10개월 14일) 베이비룸이나 걸음마 보조기, 러닝테이블 같은 장난감을 붙잡고 서는게 제법 자연스러워졌다. 혼자 앉기도 하는데 앉는건 여전히 불안해한다. 엄마닮아서 쫄보 ㅋㅋ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설 연휴는 양가 투어를 못하기에 아기에게 한복을 입히고 영상통화로 대체했는데 부모님들 모두 너무 좋아하셨다. 한복을 입힌 김에 DSLR로 사진도 찍어주었다. 사진 보조하면 매번 느끼는건데 진짜 개힘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매번 소품이나 배경 신경쓰고 세팅하고, 애기 집중 시키고 웃기느라 고생하면서 땀을 찔찔 흘린다. 분명히 샤워하고 나온건데 땀을 한바가지 흘림....ㅜㅜ 조바위 + 색동한복 + 돌띠 조합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3일차 증상 [내부링크]

핵쫄보의 코로나백신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일상, 생각]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1일차 증상 [일상, 생각]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2일차 증상 [일상, 생각]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3일차 증상 [일상, 생각] -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기 - 1일차 증상 [일상, 생각] -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기 - 2일차 증상 2022. 1. 31. 월.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3일차 증상 여전히 졸리고 피곤하다. 근데 아기보느라 잠을 충분히 못잤기 때문에 이게 백신 접종으로 인한 증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컨디션은 거의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 것 같다. 미열이 아직 있는지 약간의 으슬으슬함이 이따금씩 있으나 오후에는 으슬으슬한 증상도 없어졌다. 근데 두통은 여전히..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기 - 2일차 증상 [내부링크]

핵쫄보의 코로나백신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일상, 생각]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1일차 증상 [일상, 생각]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2일차 증상 [일상, 생각]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3일차 증상 [일상, 생각] -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기 - 1일차 증상 2022. 1. 30. 일.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2일차. 비교적 푹 자고 일어났으나 너무 졸렸다. 1차 접종 때에도 하루종일 계속 졸리고 피곤했는데 2차 접종도 똑같이 졸리고 피곤해서 멍하고 정신을 못차렸다. 10시간 정도를 잤음에도 피곤해서 남편에게 아기를 맡기고 오전 내내 더 자고 일어났다. 진짜 말이 안되게도 ㅋㅋ 그렇게 더 자고 일어났음에도 여전히 졸렸다. 엄마도 백신 접종 후에 그렇게 잠이 많이 ..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기 - 1일차 증상 [내부링크]

핵쫄보의 코로나백신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일상, 생각]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1일차 증상 [일상, 생각]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2일차 증상 [일상, 생각]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3일차 증상 하필이면 설 연휴 직전에 화이자 2차 접종이 예정되어 있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기 전에 친정, 시가 방문을 계획했었는데 확진자가 너무 늘어서 설 연휴 내내 집에 있기로 결정했다. 근데 그 결정 전에 2차 접종이 설 연휴 직전이라 접종을 미루려고 병원에 전화했는데 연결이 안되어서 다음번에 다시 해서 미뤄야지 했다가 집에 있기로 결정되고,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병원에 가니까 설 연휴 전에 백신을 맞고 쉬려는 사람들이 많은지 백신을 맞으려고 대기..

317일 아기 - 10개월 아기 낮잠 횟수가 1회로 줄었다 [내부링크]

10개월 11일. 낮잠이 1회로 줄어드는 과도기에 접어든게 아닐까 싶다. 이따금씩 낮잠을 한번만 자는 경우가 더러 있거나 낮잠 2회 중에 한번은 20~50분 내로 굉장히 짧게 자서 그냥 좀 덜졸린가보다 했는데 낮잠 횟수가 줄어드느라 그런가보다. 어제 오늘은 낮잠을 한번만 잤는데 1시간반~3시간 정도 잔다. 낮잠을 한번만 자는데 타이밍을 잘못맞추면 엊그제처럼 밤 12시에 자고 그런가보다. 밤잠을 거의 6~8시간 만에 자버리니... 4시 이후에는 무조건 재우지 말아야 한다. 활동량이 많아지고 낮잠이 줄어드는것까지 그러려니 하는데 왜 졸리다고 눈비비고 짜증내면서 안자는것인지 모르겠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요맘때 10개월 정도의 아기들이 많이들 그런가보다 ㅋㅋㅋㅋㅋ 졸려하고 찡얼거리면서 안잠 ㅋㅋㅋㅋ 오늘 밤잠도..

316일 아기 - 열심히 걸음마 연습 중 [내부링크]

10개월 10일. 낮에도 바로 안자고 안잔다고 한번 뻐팅기고 난리 치고 두번째에 다시 재울 수 있었다. 오늘도 낮잠 4시에 깨서 밤잠을 10시에... 6시간만에 겨우 잠들었다. 하품하고 졸려하면서 또 안자고 뻐팅기고 쪽쪽이 손으로 잡아서 뜯고 발 통통 구르고 소리내고 난리여서 성질을 버럭 냈더니만 (어제는 이랬더니 울었음) 무서운지 움츠러든 상태에서 흔들어 재우니 겨우 잠들었다. 어휴... 한번씩 재울때마다 이렇게 힘들어서야 원.... 알아서 혼자 스스로 잠자는건 진짜 꿈도 못꿀 일인 것 같다. 언제쯤 혼자 잘래? ㅠㅠ 통잠은 남의 나라 일인가 했는데 이제 8~10시간 자는걸 보면 언젠간 스스로 잠이 들 날도 오겠거니 하고 있다. 장난감을 붙들고 혼자 서는건 이제 제법 하는데 문제는 한번 서면 앉지를 못..

배달떡볶이 배떡 천안 백석점 - 로제떡볶이, 소곱창떡볶이 후기 [내부링크]

떡볶이 원래 한달에 두세번은 먹을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데 우연한 기회에 배떡 로제떡볶이를 알게 되어 먹어보고서 단골집 등극하게 됨 ㅋㅋ 엽떡 로제도 먹어봤었는데 살짝 취향을 벗어났었음..ㅜㅜ 근데 배떡 로제는 너무 취향저격이었다. 매콤달콤 로제에 환장하면 완전 추천임>...

315일 아기 - 10개월 원더윅스? 밤잠 안자는 아기 [내부링크]

10개월 9일. 하... 원더윅스인가. 어젯밤엔 수십번을 깨서 울고 계속 흔들어 재우는걸 반복했는데 오늘은 낮잠을 많이 잔것도 아닌데도 오후 4시에 낮잠자고 일어나서 8시간을 안자고 12시가 넘은 이제서야 잠들었다. 내가 무려 5번이나 재우기를 시도했는데 하품은 쩍쩍하면서도 안자고, 뒤로 뻗대거나 짜증내거나 심지어는 울었다. 눈 비비고 하품하고 눈가는 빨개가지고 아니 대체 왜 그러냐고 ㅠㅠ 너무 힘드니까 짜증나서 궁둥이도 몇번 세게 때리고, 업은채로 세게 흔들기도, 앞보기 한다고 세게 돌리기도 했다. 아... 이래서 내새끼 나도 모르게 학대하는구나... 빡쳐있는 상태의 엄마는 매우 위험하다. 마음을 다스리고 와도 잘 안된다. 시간이 좀 지나서야 미안해진다. 이따금씩 있는 재우기 힘든날은... 진짜 너무너..

10개월 아기 옹알이 영상 :) [내부링크]

10개월 아기 옹알이 영상 :) https://youtu.be/zXqn0p_D7BQ 요즘에 꽂힌 떼떼떼 뎨뎨뎨 ㅋㅋㅋ # 10개월 11개월차 아기 309일 여아 310일 여자아기 아기 성장기록 발달사항 311일차 아기 발달사항 육아기록 성장일기 육아일기 출산 312일 딸맘 313일 아기 혼자 서는 시기 아기 혼자 서기 성공 혼자 일어서는 시기 혼자 일어서기 성공 아기 장난감 추천 어라운드 위고 보행기 아기 장난감 대여 아기 옹알이 10개월 11개월차 아기 309일 여아 310일 여자아기 아기 성장기록 발달사항 311일차 아기 발달사항 육아기록 성장일기 육아일기 출산 312일 딸맘 313일 아기 혼자 서는 시기 아기 혼자 서기 성공 혼자 일어서는 시기 혼자 일어서기 성공 아기 장난감 추천 어라운드 위고 보..

구체관절인형 - 리나슈슈 플로랄 판타지 라비니아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인형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개인적인 이야기 :) 한 6년 전 쯤에 리나슈슈 USD 마리를 들이고 뭔가 내 취향이 아닌 것 같아서 다시 보내고 그리고 나서야 내 취향이 아가 느낌의 USD가 아니라 어른스러운 SD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형 지인이 가지고 있어서 직접보고 만져보고 구입한건데도 뭔가 성에 안찼더란 말이지. 그리고 이후로 쭈욱 SD만 고집하다가 최근 몇년은 자꾸 MSD가 눈에 들어왔다. 소녀스러운 MSD 중에서도 취향이 있어서 몇번 들였다가 SD만 만져왔기에 역시 손에 익지 않아서 다시 보내기를 반복했는데 이번에 또 같은 짓을 반복할지도 모르지만... 너무나 취향인 인형을 발견하고 한정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큰맘먹고 질렀다. 리나슈슈 라비니아가 그것인데 원래는 모어댄 스윗 라비..

313일 아기 - 다양한 옹알이 [내부링크]

10개월 7일. 313일. 두달간 대여했던 어라운드 위고를 드디어 반납했다. 아기가 걸음마와 달리기를 어라운드 위고로 배웠고, 우리가 밥 먹을때 어라운드 위고에 아기를 태워두고 밥먹으면 알아서 놀면서 돌면서 너무 편했기 때문에 어라운드 위고랑 헤어져야 한다는게 너무 아쉽다. 하지만 이제 어라운드 위고를 질질 끌고 여기저기 걸어다니고, 그럴때마다 휘청휘청하는 어라운드 위고가 불안해서 지금이 딱 어라운드 위고를 졸업할 시기인 것 같다. 8개월 9개월 10개월 아기 장난감 추천 - 어라운드 위고 사용 후기 어라운드 위고를 반납하고 이제 밥 먹고 소화시켜야 하거나 내가 밥 먹어야 하면 보행기를 태우고 있다. 사실 보행기는 우리 아기가 별로 안좋아해서 태우면 얼마 못가서 울거나 어디 갇혀있는 것 같은 표정으로 멍..

8개월 9개월 10개월 아기 장난감 추천 - 어라운드 위고 사용 후기 [내부링크]

만 9개월, 10개월 두 달간 잘 타고서 강추템!!! 하면서 추천해보는 어라운드 위고 사용 후기 :) 대여 및 적응기간 모든 장난감이 애바애가 적용되는 만큼 어라운드 위고도 우리 아기가 잘 탈지 안 탈지 모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한달간 어라운드 위고를 대여했다. 한 일주일 정도는 그다지 많이 타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았다. 괜히 빌렸나? 하는 생각도 했다. 장난감이나 버튼 누르는 것에 약간의 관심을 보이다가 금방 관심이 식었다. 적응 완료, 서서 놀기 엄청 많이 좋아하는 장난감은 아니었지만, 엄마 아빠의 식사 시간 동안에 혹은 분유 먹고 소화시키는 시간에 서서 노는 것에 익숙해졌고 장난감을 만지고 누르면서 제법 혼자서 열중해서 놀았다. 걸음마 시작 제자리에서 잠깐씩 서서 놀다가 약간씩 움직이더니만 갑자기..

310일 아기 - 밤잠 자는 시간 신기록 [내부링크]

10개월 4일. 어제 일기 전날 밤에 안자고 나를 너무 고생시킨 데에 대한 복수로 오후 4시반~5시쯤 졸리다고 하는걸 재우지 않았다. 졸리니까 조금만 거슬려도 짜증내고 울고ㅋㅋ 그래도 두시간여를 버텨서 7시반에 재웠다. 엄청 피곤했는지 곯아떨어져서 통잠 최대 11시간이 기록이었는데 12시간 반을 잤다 대박ㅋㅋㅋ 내가 여태 낮잠을 너무 후하게 재운건가 싶기도하다. 애기 잘때 같이 낮잠 자는 대신에 스트레스 해소를 선택했다. 사진도 뽑고 블로그도 하고~ 좀 피곤하지만 스트레스 해소!!!!! 애기 밤잠 재우고 여유시간 생긴게 얼마만인지.. 남편이랑 완다비전을 3화까지 봤는데 재밌는듯 아닌듯... 그나저나 엘리자베스올슨 볼수록 매력있다. 의외로 몸매도 이뻤다 ㅋㅋ 어제일기로 기록하면 어제 뭐했나 기억이 잘 안난..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3 [내부링크]

[심즈4 플레이] -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2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2 [심즈4 플레이] -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1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폭포 아래에서 같이 물장난을 쳤던 흑인심과 또 다른 날 폭포에 갔다가 만난 남자 모두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연 poof31.tistory.com 큐레이터 평생 야망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돌댕이들 깨부수고 다니는 독신녀 소이캔들은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오... 천상의 크리스털 왕관에 끼우면 명성 포인트 획득, 사교 욕구 충전??? 아니 근데 천상의 크리스털 왕관은 첨듣네 어떻게 획득하는지 알아봐야겠다. 이와중에 별 보고 얻은 무드렛이 괜히 공감가서 맴이 따땃....ㅎㅎ 개구리와 물고기 수집을 위해 낚시도 해..

심즈4 - 마을 심들 성형해주기 6 [내부링크]

심즈4 MC커맨드모드로 자유의지로 임신, 출산하여 탄생한 2세 심들을 심 수정하기를 통해 성형해본 포스팅입니다. [심즈4 플레이] -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다운 - 스스로 결혼, 임신하게 하기 (간단 설정) [심즈4 플레이] -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설정 방법 - 1편 MC임신결혼 설정 [심즈4 플레이] -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설정 방법 - 2편 MC튜너, MC색즉시공 설정 오랜만에 오픈합니다 심즈4 성형외과!!! ㅋㅋㅋㅋ 잠과 스트레스 해소 중에 커피 마시고 스트레스 해소를 선택하고 성형외과 오랜만에 오픈해봅니다 ㅋㅋ (오후늦게까지 버틸 수 있을까... 잘 안마시는 커피 들이부을 예정) 첫번재 고객님 어서오세요~~ 아이고 오목조목 다 뜯어고치셔야겠어요. 견적 꽤 나오겠는데요? 나름 입..

309일 아기 - 둘째, 셋째는 어떻게 낳는 걸까. [내부링크]

10개월 3일. 309일. 작성 시작 시간 밤11시 10분. 여러번 밤잠 재우기를 실패하고 마지막은 한시간동안 재웠음에도 불구하고 안자서 빡친 마음을 달래려고 일기를 써봄. 에휴... 이렇게 안자는 날은 진짜 너무 힘들다. 하품은 쩍쩍 하면서 왜 안자는 걸까. 아... 오늘 완전 바이오리듬이 개판이어서 그런걸까. 어젯밤에 10시 반에 잠들어서 아침 6시 반에 일어났다. 총 8시간 정도 잤으니 이정도면 양호했다. 물론 통잠은 아니었다. 여러번 깨서 다시 재웠고, 다행히 분유를 안먹고 잤으니 통잠인듯 통잠 아닌듯한 통잠. 아침 8시쯤이 되니 졸리다고 하길래 재웠다. 밤잠 12시간을 못채웠으니 평소보다 빨리 졸릴만하다. 재우고 나도 너무 피곤하니 좀 자야지 했는데 웬걸 15분을 자고 일어나서 다시 재워도 안잤..

[네이트판] 예비부부 파혼 사유 레전드 [내부링크]

전 올해 서른하나고 사년정도 만난 남친과 내년 가을 결혼을 약속했어요 예비시댁쪽에서는 지금이라도 당장 결혼하길 바라셨는데 제가 내년 여름에 두달정도 해외 나갈안이 생겨서 가을로 약속했던거구요 전남친은 저보다 한살 많았어요 서른둘. 삼십대 초반이신분들 삼태기 메들리라는 노래 아시나요? 저는 전남친이 부르기전에는 전혀 몰랐었어요 물론 옛날노래라고 구리다고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노래 취향은 서로가 다르니 삼태기 메들리 좋아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파혼을 결심한 이유는 어제 전남친이랑 가볍게 한잔하고 노래방을 갔어요 평소 저는 노래방을 안 즐기는데 뭐 딱히 싫어 안 가 이런 입장은 아니지만 전남친은 좋아했어요 저는 노래방 시간? 을 안 보고 놀다가 보통 끝나기 전에라도 양껏 놀았으면 나오고 만약 모자라면 시간..

307일 아기 - 혼자 일어선 날 [내부링크]

10개월 1일. 어제 일기. 엄마 껌딱지도 아닌 앤데 요며칠 틈만 나면 걸음마 시켜달라고 나를 찾아 기어온다. 손내밀며 내 팔을 잡고 타고 오르거나 직접 일어나기도 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혼자 걸음마 보조기를 붙들고 일어섰다. 혼자 일어설수 있다니 깜짝 놀랐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내 눈으로 지켜볼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일인 것 같다. 할줄 아는 것들이 늘어갈수록 신기하면서도 하나하나 기특하다. 워낙에 혼자 잘노는 아기여서 엄마 없이도 너무 잘노니까 때로는 서운하기도 하고, 내가 없어도 잘 자라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요근래는 계속 나한테 와서 안아 일으키라고 ㅋㅋㅋ 추근거리니까 그게 참 내심 기분이 좋으면서도 모든 인간 관계는 필요에 의한 관계인건가 하는 생각도 ..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2 [내부링크]

[심즈4 플레이] -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1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폭포 아래에서 같이 물장난을 쳤던 흑인심과 또 다른 날 폭포에 갔다가 만난 남자 모두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않았다. 그냥 아는 사이가 추가됨 ㅋㅋㅋ 소이 캔들도 별로인지 따봉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있음. '심심해서 말을 걸어봤을뿐, 내 스타일은 아냐. 흥' 독신이다보니 큰 사교적인 이벤트가 없으므로 뭔가 할만한걸 찾다가 평생소망을 이뤄보기로 했다. 평생소망을 큐레이터로 정했는데 오랜만에 수집광 좀 되어볼까. 심즈3때 수집광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나네 ㅋㅋ 화석, 개구리, 광석을 찾으러 떠났다가 간김에 온천도 했다. 보기만 해도 나까지 노곤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온천수에 들어갔다가 여러 무드렛을..

306일 아기 - 설 명절 아기 한복 준비 2 [내부링크]

9개월 31일. 어제 일기. 너무 연한 파스텔톤의 한복이 우리 아기에게 어울리지 않아서 반품하고 쨍한 색동 한복으로 다시 주문했었는데 그게 오늘 도착했다. 연한 파스텔톤의 색감은 뭔가 좀더 큰 어린이들을 위한 옷인것 같고 영 어울리지않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근데 새로 도착한 알록달록한 색동한복은 쨍하고 또렷해서 아기한테 잘어울려서 세상 마음에 들었다. 좀 비싸도 어울리는 예쁜 한복을 사입히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세상 예쁨ㅜㅜ 내취향 복주머니는 세트였고, 조바위, 배씨댕기 머리띠, 미니 눈물고름도 추가로 구입했다. 노리개는 집에 있던것..ㅎㅎ 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한복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예쁜 옷을 구입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감사하고 행복하다 우리 아기가 영유아 검진 백분위 90~..

305일 아기 - 300일 기념 집에서 셀프 촬영 [내부링크]

9개월 30일. 어제 일기. 100일, 200일에 이어 300일 사진도 집에서 셀프로 촬영했다. 스튜디오 사진은 1도 없어서ㅜㅜㅋㅋ 돌때는 스튜디오 사진 하나 찍어주고 싶다. 아무튼 오늘을 위해 소품 대여..는 고민만 하다가 안하고 그냥 집에 있는 물건들로 찍었다. 소품 대여료도 꽤 비싼편이라.. 300일 사진 소품 대여하면 사진은 인스타느낌 갬성 충만하게 찍히겠지만 그냥 그돈 아끼고 옷 2벌 구입해서 찍고 옷은 나중에 중고로 팔기로 했다. 왜냐하면 한복을 고급진걸로 다시 구입했으니까!ㅋㅋㅋ 이쁜 한복에 더 투자하자!!! 하면서 퐈워결제했다. 옷입히랴 소품준비하랴 자세 잡으랴 주의집중시키랴 도망가거나 소품만지면 못하게하랴 매번느끼지만 촬영보조가 훨씬더 힘들다. 땀을 엄청 흘렸다. 아마추어라 아기가 정면 ..

304일 아기 - 유아식 시작 [내부링크]

9개월 29일. 엊그제부터 유아식을 시작하고 있다. 잘하는건지 모르겠다. 후기 이유식을 먹고 있었는데 하도 헛구역질을 해서 밥은 좀 먹을까 싶어서 유아식으로 넘어왔다. 밥알은 몇달 전부터 한두알씩 주다가 점차 늘려서 아기 숟가락의 3분의 1 정도로 떠먹여 주었다. 밥알은 다행히 그럭저럭 잘 받아먹었다. 근데 유아식을 해보니 역시 헛구역질을 하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목넘김이 불편하거나 잘 안넘어가면 헛구역질을 하는 것 같다. 엄마는 내가 어릴때 6개월쯤 부터 아무거나 조금씩 다 먹였다고 ㅋㅋㅋㅋㅋ 신경쓰지 말고 그냥 막 먹이라고 하는데 아직 돌도 안된 아기에게 간이 되어있는 음식을 먹이는게 여간 찝찝한게 아니다. 나는 김 말고는 간 되어 있는 음식을 웬만하면 주지 않았는데 엄마가 우리집에 3박 4일 있으..

심즈4 플레이 일지 - 독신녀 소이 캔들 1 [내부링크]

심즈2 시절부터 결혼 시켜서 애만 주구장창 키워내던 내가... 현생에서 실제로 애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심즈에서 애 키우는게 싫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다른 플레이를 해보겠다며 독신녀 플레이 시작! 이름 짓는게 어렵다면 아무거나 생각나는 사물 이름으로 지어보자 ㅋㅋㅋㅋㅋㅋ 독신녀 소이캔들. 생김은 대략 이러함... 아니 왜 좀 못생기게 나왔지? 내 취향으로 이쁘장해서 플레이했는데.... 캡처는 못생김이 묻어나네... 에버그린 하버에 작은 컨테이너 집에 입주하였다. 입주하고 보니 ..... 침대만 달랑있고 변변한 주방도 없고... 무슨 집이 이러나 싶게 생긴 가난한 컨테이너 생활이 펼쳐졌다. 쓰잘데기없이 옥상만 예쁘면 뭐하냐고... 삶이 가난인데 ㅡㅡ; (아직까진 가난 플레이가 노잼인 1인) 그냥 ..

301일 아기 - 설 명절 아기 한복 준비 [내부링크]

9개월 26일. 어제자 일기. 키 76cm 몸무게 9.8kg 오랜만에 키와 몸무게를 쟀다. 키는 눈대중으론 큰것 같았는데 잴때는 그대로인것 같았다. 가만히 있지않으니 측정이 정확하지않아 별차이 없게 느껴졌나보다. 몸무게는 한달? 두달? 정도 계속 정체중이다. 돌 전 즈음부터는 몸무게가 잘 안늘어난다던데 정말 그러하다. 한복을 구입했다. 곧 명절이니 한복을 사서 입혀봤는데 2호 입히자니 딱 맞아서 한해밖에 못입겠고, 3호 입히자니 너무 크고.. 돌도 안된 아기인데 백분위 90이상이라 사이즈가 너무 애매하다ㅜㅜ 그래서 오래입히려는 욕심에 3호를 샀더니 꽤 컸다. 물려입은것처럼 너무커서 역시 2호인가 싶다. 한 해 밖에 못입어도ㅜㅜ... 그리고 연핑크의 색동한복은 뭔가 우리아기한테 안어울렸다. 대여했던 백일한..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3일차 증상 [내부링크]

2일차는 몸살이 심했는데 3일차인 오늘은 몸살이 많이 나아졌다. 천근만근이던 몸이 움직이기 수월해졌다. 팔뚝은 여전히 아프지만, 전날에 비하면 조금 나아졌다. 팔뚝은 언제까지 아픈가 남편에게 물었더니 한 일주일 간단다. 여태 여러 예방주사를 맞아봤지만 이렇게 여파가 큰 예방주사는 처음인 것 같다. A형간염 주사도, 백일해도, 가다실도 그냥 주사 맞은 날 팔뚝 약간 아픈 정도였지, 3일 연속 여파가 있던 적은 처음인 듯.. 2일차에도 졸음이 엄청 쏟아졌는데, 3일차인 오늘도 졸음이 많이 쏟아졌다. 너무 졸려서 남편에게 아기를 맡기고 오전 내내 잤다. 오전 내내 자고 일어났어도 뭔가 많이 덜잔 느낌이 들었다. 사실 계속 아기를 봐준다면 계속 자고 싶었는데 아기 노는 소리에 좀 시끄럽기도 하고.. 남편도 힘들..

299일 아기 - 염소세요? [내부링크]

9개월 24일. 혼자 앉는 횟수가 제법 많아졌다. 반면에 혼자 잘 앉아있다가도 벌러덩 뒤로 넘어가버리기도 한다. 매트가 두껍긴 해도 머리에 충격은 있을텐데ㅜㅜ 막상 또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가보다. 튤립 사운드북처럼 손으로 잡고 누르는건 한참 전에 익혀서 잘 누르고 있으나 북치고 동동동.. 혹은 고래야 놀자 같은 사운드북에 붙어있는 버튼은 누를줄 몰랐는데 오늘 보니 사운드북에 붙어있는 버튼도 능숙하게 누른다. 꼬꼬맘도 맨날 뒤에 버튼 누르라고 가르쳐줘도 우연히 누르는것 말고는 못하더니만 어제부턴가 능숙하게 버튼을 누른다. 할 줄 아는 것들이 늘어가는걸 보니 진짜 많이 컸다 싶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고 갓난 아기였던 애가 혼자 할 줄 아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다니... 벌써부터 점점 조금씩 독립해가는 ..

298일 아기 - 혼자 앉기 성공 [내부링크]

9개월 23일. 어제자 일기. 한동안 궁둥이를 들썩거리더니 며칠전 우연히 혼자 앉았다. 그리고서 오늘은 두번이나 혼자 앉았다. 이제 우연이 아니고 제대로 혼자 앉는 법을 터득했다. 하나씩 할 줄 아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기하고 기특하다. 이제 혼자 서고 싶은지 엎드린 상태에서, 앉은 상태에서 베이비룸을 잡고 힘을 주기도 한다. 근데 아직 먼 것 같다 ㅋㅋㅋ 어제부터 이유식을 먹는 양이 늘었다. 10~20ml씩 먹던게 먹는 양이 차츰 차츰 30~50ml, 50~70ml 그렇게 늘더니 이제는 다시 한끼에 100ml를 회복했다. 이유식+분유 총량도 700~800대로 다시 늘어났다. 이유식 거부가 드디어 끝이 난 것 같다. 사실 언제든 다시 이유식을 거부할 수 있지만, 이번 기회에 나도 많이 배웠기 때문에..

이유식 거부 극복기 - 이유식 거부 원인, 해결방법 [내부링크]

* 우리 아기의 경우에 비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9개월에 들어서고 후기 이유식을 하던 중 이유식 거부를 세게 겪게 되었다. 한 끼에 100~120ml 정도 먹던 아기가 두어 숟가락 먹고는 헛구역질을 하고, 뒤로 넘어가면서 자지러지게 울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스토케 트립트랩에 앉히기만 해도 울었고, 겨우 달래서 턱받이를 하면 또 울고, 숟가락을 보면 또 울어재꼈다. 매 끼니마다 이런 이유식 거부를 겪으니 너무너무 힘들고, 이유식 시간이 너무 싫고 무서웠다. 기껏 힘들게 만들어준 이유식을 안먹는다고 집이 떠나가라 울어재끼니 멘탈이 탈탈 털렸다. 진짜 그냥 분유만 먹여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힘든 마음을 추스리고서 우리 아기가 왜 이유식을 거부하는지.. 무엇이 싫은 것인지 하나하나 관찰하며 실..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2일차 증상 [내부링크]

접종 첫날 밤부터 몸살처럼 온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밤에는 약간 앓다가 잠들었는데 타이레놀을 먹고 자서 그런지 더 악화되지는 않았다. 열은 안났고, 몸살만 온 것 같다. 잠을 많이 잔편인데도 하루종일 계속 졸리고 피곤했다. 몸이 아파서 그런지 뭘하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졌다.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누워서 쉬고 싶은데 디폴트값으로 골골하는 냥반이 있어서 내가 진짜 심하게 아픈게 아닌 이상은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내 성격상 내 일을 안하고 쉬는 것도 잘 안되고... 종일 팔뚝도 많이 아팠는데 팔뚝도, 몸살도 아직까진 나아진다는 느낌은 크게 없는 것 같다. 3일차는 괜찮아진다던데.. 별 부작용이 없이 지나가도 언제 어떻게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지 몰라서 그게 너무 찝찝하다. 괜히 맞았나 후회를 ..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 1일차 증상 [내부링크]

평소 워낙에 불안증이 심해서 자동차, 전철, 버스, 기차, 비행기, 배 같은 교통수단 탈때 항상 불안해 하고, 문득문득 건강 염려증, 각종 병, 사고에 대한 걱정을 늘 하는 사람이라서 백신에 대한 불신, 불안감 때문에 여태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실 최대한 안맞고 싶었고, 미룰 수 있을때까지 최대한으로 미루고 싶었다. 불과 1년 정도 밖에 검증이 안된, 부작용이 수두룩한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는게 너무 무서웠다. 각종 백신 부작용과 사망 뉴스를 볼때마다 그 흔치 않은 부작용 사망 사례가 내가 될 것 같았다. 어떤 부작용이 어떻게 나타날지 케바케가 너무나 심해서 사실 내가 어떤 부작용을 겪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또한 나에게 불안요소로 작용했다. 이런 심각한 쫄보인 내가 오늘 화이..

295일 아기 - 어머 이건 써야해. [내부링크]

9개월 20일. 어머 이건 써야해. 어제자 일기. 다른건 모르겠고 밤잠 깬건 진짜 써야겠다. 이건 써야해. 암. 낮잠2를 안자고 (정확히는 낮잠2시간이 오후6시였기에 밤잠 못잘까봐 안재움) 8시까지 버티다가 재워야 했는데 너무 칭얼거려서 7시반쯤에 밤잠을 재웠다. 근데 하필 ㅋㅋㅋ 11시에 깨서는 무슨 일인지 재워서 눕히면 깨고, 눕히면 깨고.. 깨는 것도 '나 정신이 깼어, 지금 놀거야!!!' 이런식으로 말똥하게 깨는게 아니고 굉장히 졸려서 짜증내고 울면서 깼다. 졸린데 잠 들기 힘들어하고, 잠들어도 금방 깨고... 대환장.... 자꾸 눕히면 얼마 안가 깨니까 기저귀가 찝찝해서인가... 하면서 기저귀 갈고 재워줘도 깨고, 배가 고파서 깨는건가... 하면서 분유를 먹이고 재워도 깨고... 그렇게 무려 2..

쉐베베 쉐고미 보냉백 구입 후기 [내부링크]

넘 귀여운 쉐베베 쉐고미 보냉백 >.

294일 아기 - 밤잠 자주 깨는 아기 [내부링크]

9개월 19일. 최대한 밤잠은 8시 이후에 재우려고 하는데 이틀 연속 낮잠2를 못자더니만 버티질 못해서 7시 반쯤 재웠다. 어젠 새벽에 4시에 깼는데 오늘도 그러려나....ㅠㅠ 무조건 8시 넘겨서 재워야 좋은데 내일은 융통성 있게 낮잠2를 조금 늦게, 5~10분 재워서라도 좀더 버텨봐야겠다. 아직 통잠같지 않은 통잠이라서 6~7시간 자고 일어나기도 해서 ㅠㅠ 7시에 자면 대부분 이른 새벽에 일어나버리고 ㅠㅠ 우리 밥먹는 시간이 7시라서 아기 재우고 먹으면 먹는것도 눈치보면서 먹어야하고 잠든지 얼마 안된지라 아기는 계속 깨고, 난 밥먹다말고 다시 재우러 뛰어가야 한다. 오늘도 그랬다. 밥먹다가 열번은 뛰어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2시간 정도가 지나니 그제서야 좀 깊이 잠들었는지 깨지 않았다. 근데 12시가..

블루마마 모두아이 실리콘 식판, 흡착볼 구입 후기 [내부링크]

임신때 처음으로 블루마마 이유식 용기를 알게 되어서 그 후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 슬슬 우리 9개월 아기가 이유식 먹을때 자꾸만 숟가락을 뺏고, 그릇도 뺏으려 들어서 숟가락과 그릇을 가지고 놀게끔 하려고 실리콘 식판과 흡착볼을 구입해보았다. 초기 이유식 시작할때 실리콘 수저를 블루마마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익숙한 버터색 :) 버터색이 취향이라서 버터색으로 통일하고, 흡착볼은 2개 샀는데 추가한 하나는 그린빈 색으로 했다. 흡착볼 2개, 물컵, 스낵컵 겸 빨대컵, 실리콘 수저와 포크, 흡착 식판, 곰돌이 플레이트, 실리콘 빨대 2개. 지금은 스스로 떠먹지를 못하지만, 몇달 지나면 스스로 떠서 먹지 않을까 싶다. 그때를 대비해서 그냥 한꺼번에 식판이며 플레이트며 컵까지 다 구입해버렸다. 실리콘 빵끈..

292일 아기 - 캐치다운 그로스 [내부링크]

292일. 9개월 17일. 어젯밤엔 11시 넘어서 자고...^^... 무슨 애기가 낮잠자고 6시간 만에 밤잠을 잔다. 하아... 그것까진 그렇다 치고, 오늘은 이유식이고 분유고 찔끔씩 먹어서 총량이 400초반이 나왔다. 세상에나... 그나마 500대였는데 400 초반이라니... 괜...찮겠지? 1일 3똥까지 하던 애가 2일 1똥을 겨우 싸고 있다. 그것도 소량... 하도 잘 안먹어서 그런듯... 오늘 이유식+분유 총량이 400대가 나와서 이렇게까지 먹는양이 확 줄어들 수가 있나 싶어서 찾아보니 '캐치다운 그로스' 라는 시기가 있다고 한다. 신체적인 급성장 시기가 끝나고 '인지 발달'에 집중하면서 먹는 양이 줄어든다고... 보통 돌 전후의 아기들에게 나타난다던데 우리 애기는 10개월인데 벌써 나타나는 것 ..

9개월 아기 - 짜증 칭얼거림 울기... 짜증이 늘어나는 시기 [내부링크]

290일. 9개월 15일. 한 5일 전부터 짜증이 늘었다. 이정도까지 짜증이 심하지는 않았는데 무슨 사춘기인가 싶게 짜증이 엄청 늘었다. 뭔가가 하기 싫으면 뒤로 넘어가면서 에엥~!하면서 짜증내면서 운다. 특히 이유식 먹기, 입닦기, 손닦기, 머리감기, 옷입기, 양치하기, 코파기 등 싫어하는 것들에 격한 반응을 나타내고 잘 놀다가도 무언가가 싫은것인지 짜증내면서 우는데 전혀 이유를 모르겠다;; 몇 초만에 웃다가 운다. 이앓이도 아니고, 원더윅스 기간을 찾아보니 해당되지 않던데.. 원더윅스인지 그냥 그런 시기인지 모르겠다. 어디 아픈가 싶을 정도로 우는데 잘 노는것 보면 아픈 것 같지도 않다. 어젠 짜증을 받아주다가 너무 힘들어서 몇 시간을 혼자 놀게 했다. 낮잠도 20분씩밖에 안자서 나는 잠도 부족하고 ..

287일 아기 - 이유식 거부 진행중... 원더윅스? 성장통? [내부링크]

어제 일기. 9개월 13일. 이틀째 총수유량 600대를 기록했다. 덩치는 커다래가지고 진짜 눈꼽만큼씩 먹는다. 이유식은 한끼에 20ml 정도씩.. 분유는 90~150ml 정도씩. 원더윅스일까? 성장통일까? 그냥 이런 시기가 한번씩은 있다고들 하니까 그러려니 해야지..싶다가도 신경은 쓰이나보다. 분유 거부, 이유식 거부, 심한 짜증, 잠들기 힘들어하고, 자주 깨고, 통잠 못자고 5~6시간 자고 깨서 놀다가 자고... 그래서 요새 아주 피로 누적 제대로다 ㅋㅋ 머리 감기 싫다고 엄청 울고, 양치하기 싫다고 엄청 울고, 이유식 먹기 싫다고 엄청 울고, 코딱지 파기 싫다고 엄청 울고... 으엥!!! 하고 몸을 뒤로 젖히며 울어버리니까 몸도 마음도 힘들어지는 것 같다. 쿠크다스 멘탈 파스스...ㅋㅋㅋ 너무 힘들어..

286일 아기 - 이유식 거부 극복기 시작 [내부링크]

오늘보니 이유식보다 숟가락을 거부하는 것 같다. 아니, 이유식의 문제도 있겠지만 일단 숟가락을 거부한다. 먹기싫어해도 내가 억지로 몇술 더 먹이려한것도, 숟가락 가득 떠서 한번에 많이씩 먹이려한것도 원인일것 같다. 성질 급한 에미 만나서 고생이 많다ㅜㅠ 좀더 느긋하게, 마음을 비우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천천히 조금씩 주기로 했다. 의자에 앉기만해도 싫어하고, 턱받이하는것도 싫어하고, 수저로 물을 떠주기만 해도 싫어한다. 하도 이유식을 거부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다각도로 파악해보려고 하고있다. 입자 크기나 점도, 재료의 문제인가 싶은데 일단은 수저로 이유식 떠먹는 자체를 싫어하는것 같아서 진밥 밥풀 몇개를 손으로 떠주니 잘먹는다. 이것마저 싫어할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싫은 내색 보이면 먹이지 말아야지. 조금..

284일 아기 - 이유식 헛구역질... 이유식 정체기? [내부링크]

9개월 9일 이유식도 정체기가 있는걸까. 점도가 싫은건지, 냄새가 싫은건지.. 안그래도 100ml 정도 먹으면 헛구역질을 하곤 했는데 요며칠 50ml 정도 먹고서 헛구역질 하면서 안먹으려고 해서 겨우겨우 억지로 먹여서 60~70ml를 먹는다. 모자란건 어쩔 수 없이 분유로 보충하고 있는데 왜 안먹으려고 하는걸까. 다시 시판 이유식을 먹여봐야 하나... 시판 이유식 먹을때도 헛구역질을 보였는데 혹시나 싶으니까 시판 이유식을 사봐야겠다. 이유식 먹는 양이 반으로 줄어서 이유식 정체기가 있는걸까 싶기도 하고.. 후기 이유식 특성상 많이들 먹기 싫어한다던데.. 어쩔 수 없는 시기인가 싶기도 하고... 시판 이유식 먹이면 답이 나오려나? 오히려 진밥을 해서 밥알을 떼어주면 잘 먹는다. 근데 잘먹어도 헛구역질 하긴..

280일 아기 - 크리스마스 전구 트리 설치 [내부링크]

9개월 5일. 태어난지 280일이 되었다. 뱃속에서 지냈던 시간만큼 태어나서 지낸 시간이 쌓였다. 돌아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다. 임신 기간도, 육아 기간도... 아기를 볼때마다 내가 이렇게 귀여운 애기를 낳았다고? 이렇게 큰애기가 나왔다고? 그런 생각들이 든다 ㅋㅋㅋ 이제 무거워서 어부바가 아니면 안아재우는건 엄두가 안난다. 어젯밤에 9시반 취침, 6시반 기상. 9시간 밖에 안잤으면 엄청 졸릴텐데 아침에 놀다가 졸려해서 8시에 재우니 30분 자고 일어나버렸다. 코딱지 때문에 코가 막혀서 잠이 깨버린것 같아서 코딱지 파주니 울고불고 난리... 아니 코딱지 안파면 한쪽 코 막혀서 숨도 잘 안쉬어지면서...하...ㅜㅜ 코딱지 파는게 재우는 것 다음으로 힘들다 ㅋㅋ 개인적으로 힘든 것 순위가 재우는 것 >..

심즈4 - 남심 여심 공유 배포 / 노씨씨 노CC [내부링크]

마을을 싸그리 뒤집어 엎으면서 동고동락하던 아끼던 여심 남심 마을 주민들 공유 배포합니다 :) 대부분 자연적으로 태어난 2세 3세 심들인데 갤러리에서 다운받아두었던 심들도 간혹 있어요~ 다운 방법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노CC에요 :) 커스텀 콘텐츠는 적용된게 없는것 같은데 검색하면 안떠서.. 꼭 체크해주세요~ 즐거운 플레이 하세요>.< # 심즈4 여심 공유 심즈4 여심 심즈4 노씨씨 노CC 여심 공유 심즈4 갤러리에서 여심 다운 심공유 여심공유 여심 여심다운 다운 심즈4 다운 여심 다운 심즈4 게임 심즈 다운 여심 공유 노씨씨 여심 공유 여심 다..

278일 아기 - 베이비룸 설치 [내부링크]

9개월 2일 (277일) 며칠전부터 배밀이 비슷한 유격 자세로 약간씩 기어다니고 있다. 많이는 못하고 조금씩 하는데 나날이 기어다니는 거리가 길어지고 있는 것 같다. 알집매트 베이비룸을 핫딜가가 떴을때 진작 구입해놨었는데 이제서야 설치해야겠다 싶어서 급작스럽게 설치하게 되었다. 매트 위치를 옮기기 때문에 매트 아래와 소파 아래 먼지까지 싹 쓸고 닦고 했다. 베이비룸을 설치하고 나니 집이 매우 좁아졌다. 34평인데 24평에서 사는 느낌 ㅠㅠ... 틈틈이 이유식도 만들고 나니 하루가 다 가버렸다. 종일 쉴새없이 너무너무 바빴다. 9개월 3일 (278일) 베이비룸이 낯선걸까... 베이비룸에 혼자 두기만 하면 잘 놀다가도 운다. 잘놀다가 갑자기 우는걸 반복하니까 답답해서 그런지 낯설고 무서워서 그런지... 베이..

274일 아기 - 힘든 육아 일상. 이게 헬육아구나 [내부링크]

8개월 29일. 막수를 150을 먹더니만... 3시에 깨서 배고프다고 분유먹고서 놀다가 4시반에 잠들었다. 하하하하하... 신생아신가요? 요새 계속 그래서 이젠 마음을 비웠다. 오늘 또 새벽에 깨더라도 이상하지 않아...^^....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별로 같이 못놀아주고 주로 혼자 놀게 한 것 같다. 힘드니까 오히려 집안일에 더 몰두하게 된다. 헬육아, 헬육아...하는게 몸만 힘든게 아니라 정신까지 힘들어서 그런 것 같다. 요즘엔 재울때마다 기본 20~30분씩 업고 재우고... 그냥 가만히 업혀 잠드는 것도 아니고 끄으으응- 하는 언짢은 소리들과 뒤로 뻗대기, 손으로 발만지기 등 ㅋㅋ 온갖 행동을 하다가 겨우 잠드니까. 밥먹이기, 밥먹고서 세면대에 안고가서손닦고 입닦기, 씻기고, 재우고, 기저귀 갈아..

블로그 후기 명예훼손 신고로 게시글 블라인드 [내부링크]

여러 맘카페며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단순히 블로그 후기라든가 카페 후기로 명예훼손이 적용되진 않는다고 알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사실대로 서술하고, 리뷰와 공익을 위한 목적일 경우에 명예훼손은 성립되지 않고, '사람'에 대한 모욕적 감정표현, 비방 목적으로 쓴 것일 경우에는 명예훼손이 적용될 수 있다. 내 게시글의 경우에는 회사며 사람에 대한 모욕적 표현이나 비방 목적으로 쓴 것이 아니며, 나의 주관적인 경험을 토대로 구입과 이용후기를 솔직히 작성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명예훼손 신고가 되어 게시글이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다. 내가 내 경험을 담아 시간을 들여 작성한 솔직한 후기 게시글이 블라인드 처리가 된 것이 어이가 없어서 카카오 고객센터에 연락하니 권리침해성이 없고, 복원되어야 하는 게시물이면 권리침해가..

다이어트 보조제 추천 - 뉴트리디데이 칼로리 스피드컷, 생활정원 슬리밍코드 스키니업 [내부링크]

살이 찌고 난 이후로 나름대로 다이어트 보조제를 이것저것 먹어봤으나 나에게 딱 맞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한창 유명했던 GRN 분홍이 초록이부터 잔티젠, 미쉐프, 딥트, 벨리불리 등 거의 10여종은 먹어본 것 같은데 어떤 사람들은 굉장히 잘 빠진다! 하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화장실은 잘 가는데 효과는 그닥...하는 사람도 있고 이런 다양한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으면서 공통적으로 알게 된건 (내 몸 기준) 1.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는 것만으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유지는 가능 2. 가르시니아 성분이 많이 들어가면 복통과 설사를 할 수 있다. 3.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다. 그러므로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찾는 것이 좋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서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273일 아기 - 이유식 잘 안먹는 아기 [내부링크]

8개월 28일. 간밤엔 무슨 신생아를 다시 키우는 줄 알았다. 내가 1시쯤 잠이 들었는데 만두가 1시반쯤 깨서 내 베개며 얼굴을 쳐서 깨웠다. 3번이나 다시 재워서 눕혔음에도 눕히자마자 다시 깨서는 잠들지 못하는 것 같았다. 결국엔 분유먹고 놀다가 3시에 잠들었다.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 어떻게 애를 보나 싶었는데 만두가 다행히 9시반까지 자서 그나마 피로를 풀 수 있었다. 요즘엔 6시간 정도만 자면 눈이 저절로 떠진다. 요새 하도 그정도만 자고 일어나서 그런가보다. 만두는 옆에서 자고 있는데도 난 더 잠이 들지 않는다는게 문제... 낮잠도 요새는 안자고 있다. 피곤하긴 한데... 별로 잠이 오지 않는다. 남편 지인네 애기는 9개월에 주세요~하면 물건 주고 그랬다는데... 우리 애기는...ㅋㅋㅋㅋ... 인..

정지용, '춘설'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문 열자 선뜻! (이제 봄이 되었다고 생각했던 화자가 의외의 추위에 놀람) 먼 산이 이마에 차라. (=차가워라) (2행 전체 : 공감각적 심상. 시각의 촉각화) 우수절 들어 (시간적 배경, 계절적 배경. 겨울→봄) 바로 초하루 아침. 새삼스레 눈이 덮인 멧부리와 (눈 : 봄의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매개체) 서늘옵고 빛난 이마받이 하다. (눈 덮인 산이 이마에 닿은 듯이 가깝게 보여 차갑게 느껴진다 - 화자와 대상의 거리 소멸. 시각의 촉각화) 1~3연 : 봄눈이 내린 산의 서늘함을 깨닫는 어느 아침 얼음 금 가고 바람 새로 따르거니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 흰 옷고름 절로 향기로워라. (바람에 흔들리는 옷고름을 향기롭다고 표현. 시각의 후각화) 옹송그리고 살아난 양이 (힘든 겨울을 견뎌내고 봄을 맞이함)..

고전소설, <홍계월전> 해설 정리 [내부링크]

작품 개관 갈래 : 군담 소설, 여성 영웅 소설 성격 : 영웅적, 일대기적 배경 : 명나라 서달의 난 시기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편집자적 논평 주제 : 홍계월의 영웅적인 행적과 활약 특징 1. 여성의 봉건적 역할을 거부하는 근대적 가치관이 담겨 있음 2. 남성보다 여성을 주체적, 의지적으로 표현 3. 신분을 감추기 위한 남장 모티브가 사용됨 4. 서술자의 주관적 평가가 담김 작품의 전체 구성과 영웅의 일대기 구조 여성 영웅 소설의 발생 조선후기 '임진왜란, 병자호란' 양란을 겪은 후에 지배층에 대해 민중이 실망함. 또한 패전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민족적인 보상심리가 생김. 그래서 영웅소설과 군담소설이 많이 발생하기 시작. ↓ 양란 이후에 유교 사회의 무능함과 모순이 드러남 ↓ 개인의 능력 강조하는..

271일 아기 - 잠 안자는 아기 [내부링크]

8개월 26일. 낮잠도 자꾸 깨고, 조금 자고 그러더니 기어코 밤잠도 난리가 났다. 9시에 업어서 재우기 시작했는데 계속 뻐팅기면서 쪽쪽이만 뱉고 다시 먹고를 반복하고, 30분을 왔다갔다해서 겨우겨우 재웠더니만 눕히자마자 깨서 혼자 신이 났다. 아... 오늘이 또 그날이구나. 원더윅스인지 뭔지 잠을 엄청 못자고 늦게 자는 날이 있는데 그날이다... 결국 신나게 놀고 응가도 싸고 한참을 놀고 나서야 졸리다고 칭얼거렸다. 그게 12시....ㅎㅎ..... 거의 뭐 신기록인 것 같다. 12시에 또 분유를 주고 어부바하고 재우고 손톱 발톱 깎아주고 컴퓨터를 켜니 이 시간.... 하아.... 오늘 진짜 너무 힘들다...ㅜㅜ 격하게 맛있는 음식들이 먹고 싶다. 이러니 다이어트가 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 나..

270일 아기 - 돌상 대여 알아보기 [내부링크]

8개월 25일. 9.9kg 달성~! 몸무게 잴때 항상 안아서 쟀었는데 이젠 혼자 체중계에 앉아서 쟀다. 많이 컸다. 내시끼 너무 귀엽다>.

267일 아기 - 엄마 껌딱지 아닌 아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일기쓰는 것 같아서 일기수다가 길어짐...ㅋㅋㅋ 8개월 22일. 다이어트 돌입 임신기간 제외하고 인생 최대 몸무게 갱신으로 리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먹는 양 줄이는 것부터가 진짜 힘든 것 같다. 평소 먹던 것의 반만 먹으려고 노력중이지만, 잘 안되면 낮에 먹고 밤엔 안먹는걸로 하고 있다. 운동도 해야지...하는데 역시 쉽지 않다 ㅠㅠ... 오늘은 못했다. 먹는 양이 임신 전에 비해 거의 2배로 먹고 있는지라;;; 샐러드도 한 사발 만들면 두번에 나누어서 먹곤 했는데 오늘은 샐러드 한 사발을 먹고서도 부족해서 와... 이거 먹고 어떻게 버티지 싶어서 밥을 한숟가락 먹었다. ㅠㅠ먹는 양을 줄이는게 시급하다... 저녁밥도 반공기만 퍼서 먹다가 부족해서 조금 더 먹고.... 휴ㅠㅠ 다이어트 참 쉽지..

헬로키티 페이지 PAGEE 라벨프린터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라벨프린터 모바일 스티커 프린터 헬로키티 페이지 PAGEE 구입 후기 리뷰 라벨프린터에 관심 있던건 매우매우매우 오래되었는데 딱히 많이 쓸일 없다고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관심있던 페이지 라벨프린터 핫딜이 떠서 ㅋㅋㅋ 급하게 부랴부랴 구입하게 되었다. 아기가 생기면 여기저기 쓸일이 많아진다던데 약간...많아진 것 같고 ㅋㅋㅋ 좀더 커서 어린이집 다니게 되면 거의 필수템이라던데!!! 하면서 퐈워 합리화했다. 이거슨 합리적 소비야 암만. 헬로키티 페이지 라벨프린터! (아마도 산리오 콜라보인 것 같다) 잉크는 따로 필요없고, 출력이 빠르고 크기별 용도별 여러가지 전용카트리지가 많다. 스티커 편집용 어플도 따로 있어서 마음에 드는 스티커 탬플릿이나 이미지를 찾아서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자신이 만든..

266일 아기 - 걸음마 시작하면서 일으키는 층간소음 [내부링크]

8개월 21일. 어제 일기. 한 2주 만에 만듀 친구를 만났다. 만두 친구 엄마가 내 동의없이 마라탕을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매운거 좋아하는 맵찔이라걸 알고있음) 당연히 좋아할줄 알았나보다. 참고로 난 마라탕을 난생 처음 먹어보았다.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굳이 찾아먹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런식으로 먹게 될 줄이야 ㅋㅋㅋ 맵지 않게 보통으로 시켰다던데 난 빈속에 첫끼여서 위가 녹아내리는 줄 알았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쿨피스 한사발 마시고, 빵도 먹고, 물도 엄청 먹고, 밥도 과자도 먹었는데도 하루종일 속이 쓰렸다ㅠ 심지어 오늘 아침까지 속이 쓰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당분간 만나지 않기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VR50T95935W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우리집 청소노예 ㅋㅋ 삼성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봇 AI VR50T95935W 구입 사용 후기 리뷰 이것이 몇번째 청소기 구입인지 모르겠다 ㅋㅋ 이제 세어보는걸 포기했다. 얼리어답터 남편 덕분에 다양한 청소기를 써본다 ㅋㅋㅋ 다양한 청소기들을 구입하고 사용했는데 우리집에서 진짜 열일하는 청소기 중에 하나가 로봇청소기!!!!!! 아침저녁으로 수시로 돌리고 내가 따로 하는건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로 내 일손을 거들어주는 기특한 녀석이다. 구입은 진작에 했는데 언젠지 기억은 잘 안나고 ㅠㅠ 여름쯤에 구입했던 것 같은데.. 리뷰 써야지, 써야지...했는데 육아하느라 포스팅 할 시간이 안나서 ㅠㅠ 사용 실컷 하다가 이제서야 리뷰를 써본다. 열심히 사용해봤으니까 제대로 사용후기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ㅋㅋ 우리집엔..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 KDM852 사용 후기 [내부링크]

한동안 온수매트가 대세더니만, 요새는 탄소매트라고도 불리는 카본매트가 대세인가보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아기랑 같이 쓸 수 있는 전기장판을 사야겠다 했는데 전기장판은 전자파가 나오기 때문에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카본매트를 구입하자며 남편이 알아보고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 KDM852를 구입했다. 1세대 전기장판은 조용하고 따뜻한 대신에 전기요금, 세탁불가능, 무엇보다 전자파가 나온다는게 매우 큰 단점이었고, 2세대 온수매트는 전기요금, 누수, 세균, 물 보충, 소음 등이 단점이었다. 온수매트 구입 사용 후기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구입, 사용 후기 3세대인 카본매트는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전기장판이라는게 매우 특장점인데 온수매트처럼 전기요금, 누수, 세균, 물보충 등의 단점은 없는 대신에 소음이 있다는게..

263일 아기 - 어라운드 위고로 걸음마 연습 [내부링크]

8개월 18일. 밥먹고서 소화시키는걸 항상 피아노 쏘서와 어라운드 위고에서 한 20~30분 놀게 하는데 어제 갑자기 어라운드 위고를 두 발로 열심히 뱅글뱅글 돌았다 ㅋㅋㅋㅋㅋ 그전까지는 한두걸음 걷고 멈추고 그랬는데 걸음마 하듯이 열심히 뱅글뱅글 돌면서 걷는게 너무 신기했다. 보행기에서는 뒤로 뒤로만 걸어서 걸음마 연습은 언제 하려나 했더니만 어라운드 위고로 걸음마 연습을 할 줄이야 ㅋㅋㅋㅋㅋ 양말 신고서 걸을때엔 발가락과 앞꿈치에 주로 힘이 실리다보니 자꾸만 미끄러지길래 드디어 보행기화를 주문했다. 언제 신발사려나 했더니 진짜로 드디어 신발을 산다 ㅎㅎㅎ 근데 아기들 신발이 왜 이렇게 비싼것인지?ㅠㅠ 오래 신지도 못하는데 어른 신발처럼 비싸다. 싼것만 찾아보다가 영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아기 발에..

261일 아기 - 함께 육아! 틈틈이 영화 보기 [내부링크]

남편이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맞고서 3일째 휴식중. 덕분에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나는 밀린 집안일도 하고, 느긋하게 화장실도 갔다오고, 느긋하게 씻고.. 밤에는 같이 영화도 보고 그랬다. 집안일 하면서 같이 아기도 보니까바쁜건 훨씬 바쁘지만... 육아를 같이 하니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한 것 같다ㅎㅎ 어제는 유모차에 아기 태우고 오랜만에 산책 겸 이유식 재료를 사러 다녀왔다. 날씨가 좀 덜추워서 다닐만 했다. 후기 이유식에 돌입하여 먹는 횟수와 먹는 양이 많아지니 시판 이유식으로는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직접 만들기로 했다. 초록마을에서 유기농 식재료들을 7~8가지 정도 구입해서 다 씻어서 닌자 초퍼로 하나씩 갈아서 소분하여 지퍼백에 넣고 같이 사온 한우 우둔살도 2만원 어치를 사왔는데 삶아보니 양이 반으..

천안 맛집 추천 - 만나고 쪽갈비가 [내부링크]

# 천안 맛집 추천 # 천안 배달맛집 # 만나고 쪽갈비가 만나고 쪽갈비가는 우리가 주기적으로 배달시켜먹는 음식점 중에 하나인데 진짜 너무너무 내 입맛에 딱맞는 맛있는 쪽갈비집이라서 완전 추천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 지금보니 배민 배달맛집에 선정되었나보다 ㅎㅎㅎ 이벤트도 몇가지 하고 있는 것 같다. 보통 '양념쪽갈비 매운맛' + '참치마요주먹밥' 조합으로 이렇게 시켜 먹는다. 양념쪽갈비 안에 바삭하게 튀긴 떡이랑 감자튀김, 구운 계란이 들어있어서 매울때 하나씩 집어먹는 맛도 좋다. 난 맵찔이지만 ㅋㅋ 매운걸 매우매우 좋아하는지라 항상 '양념 쪽갈비 매운맛'을 시켜서 먹는데 맵다맵다 하면서도 맛있게 매우니까 물배도 차서 배가 거의 터질 지경이 될때까지 먹는다 ㅋㅋㅋ 불맛, 불향이 은은하게 나는..

259일 아기 - 분유 거부? 분유 정체기? [내부링크]

8개월 14일. 분유 거부 이틀째. 한참전부터 분유 먹는 양이 줄어들긴 했었는데 어제부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던 분유를 안먹는다고하고, 이유식 먹은 후에 분유보충 먹던것도 안먹는다고 한다. 아침에도 기상한지 한시간도 더 지나서 배가 고파야 좀 먹고, 밤잠 자기 전에 졸린 상태에서야 좀 먹는다. 이유식을 많이 먹는것도 아니다보니 하루 총량이 500~600대가 겨우 나온다. 분유 정체기인가보다 하지만 잘먹던 애가 분유를 거부하니 아무래도 걱정되긴 한다. 이따금씩 꼭 그런다. 밤잠 재우면 10~20분 자고 정신이 완전히 깨서 밤 10~11시에 자는것... 어제도 그랬다. 휴... 심지어 재우려고 그렇게나 애를 써도 안자니.. 한참 업고 둥개둥개하며 재우려한게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외치며 야식을 시..

아기 그림책 추천 - 로이엘 올록볼록 그림책 [내부링크]

#내돈내산 #내돈주고 구입한 그림책 #아기그림책 '그림책 넘기는 것'을 좋아하는 만두를 위해 그림책을 사보았다. 올록볼록하게 입체감이 있어서 아기들이 직접 만지면서 볼 수 있다고 하여 만두가 잘 가지고 놀 것 같았다. 돌전 아기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책을 읽는게 아니라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림이 알록달록하고, 페이지가 두껍고, 모서리가 둥그렇고, 입에 넣어도 되는 재질인지' 정도만 충족되면 다 좋은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로이엘 올록볼록 그림책은 입체감이 있어서 촉감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라니 더 마음에 들었다. 또 한가지 좋은점은 세이펜 호환도 된다는 점! 엄마 목소리 뿐만 아니라 나중에 세이펜으로 더 다양한 소리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올록볼록 그림책은 이렇게..

255일 아기 - 첫 밥솥이유식 도전 (쿠쿠 건강죽 모드) [내부링크]

8개월 10일. 홍삼의 효과 다래끼가 다시 났다. 한동안 홍삼을 챙겨먹으면서 다래끼며 결막염, 질염, 혓바늘 하나도 안생겼었는데 홍삼 다 먹은지 3~4일 지나고 나니 다시 생겼다. 홍삼의 효과를 처음으로 피부에 와닿게 느낀 것 같다. 남편도 오늘은 일하는 날이고.. 여러모로 피곤해서 그런지 만두의 땡깡을 잘 못받아준 것 같다. 나도 힘들다고 반응을 잘 못해줘서 미안했다. 윗니 요새 땡깡이 좀 늘었다 했더니 이가 나려고 아파서 그랬나보다. 아래에 4개, 위에 송곳니 같이 2개 있었는데 드디어 앞니인 윗니2개가 나오려고 하얗게 볼록하다. 윗니까지 나면 제법 큰애같이 느껴질 것 같다. 아랫니 2개인채로 있던 기간이 너무 짧아서 ㅋㅋㅋ 아가 느낌이 덜했던게 좀 아쉬운데 윗니도 벌써 나는구나. 옆동에 사는 만두 ..

253일 아기 - 9개월 아기 생활 패턴 [내부링크]

8개월 8일차 어제 일기. 아기 낮잠1 시간에 얼른 후드리 뚝딱 써보는 어제 일기. 요 근래의 생활패턴 밤잠은 아직 랜덤으로 새벽에 깨서 맘마를 먹고 주무신다. 밤잠은 보통 한번에 9~10시간 잔다. 밤잠을 길게 안자니까 웬만하면 8시반에 재우려고 하는데 그럼 6시쯤 일어난다. 낮잠은 총 2회 잔다. 낮잠1 : 30~50분 낮잠2 : 1시간반~2시간 정도. 잠 간격은 3시간. 이제 좀 컸다고 ㅎㅎ 3시간 정도 깨어있으면 졸리다고 한다. 밤잠 자기까지는 좀더 깨어있기도 한다. 밤잠에 지장이 가기 때문에 최소한 5시 이후로는 재우지 않는다. 밤에 잘 안잘 것 같으면 4시~4시반에는 깨운다. 맘마 간격은 4시간. 먹는 횟수 4~5회. 이유식과 분유를 혼합하여 먹고 있는데 이유식은 총 3회. 1회에 70~100..

[경험담] 돌아가면서 친구들을 왕따시키던 그녀이야기 [내부링크]

중학생 때, 덩치가 크고 좋게 말하면 통솔력있던 한 여자애가 있었다. 편의상 K라고 부르겠다. K는 친구들을 하인 부리듯이 거느리고 떼로 몰려다니는 것을 즐겼다. 몇 학년 때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그녀가 중학교 3년 내내 영향을 끼쳤기에...) 아마 내 기억에 의하면.... 2, 3학년때 같은반이었던 것 같다. K는 좋게 말하면 사교성이 좋아서, 반 아이들의 반수 이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그녀의 패거리에 들지 않는 애들은 소수였고, 또 다른 무리이거나 아웃사이더들 뿐이었다. 여학생 숫자만 생각하면.. 3분의 2 이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처음에는 친절한척 다가와서 말걸고, 같이 밥먹자, 같이 화장실 가자 하면서 특유의 사교성과 들이댐을 보였다. 자신의 집에 데려가기도 ..

[소름썰] 가위 눌림, 소름 돋는 경험담 [내부링크]

이건 직접 겪은 소소한 가위 눌림 경험담임 :) 개인적으론 가위라는게 몸과 뇌가 같이 잠에서 깨야 하는데 한쪽이 잠에서 덜깬 상태에서 겪는... 즉, 피곤해서 겪는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헛것을 보거나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하기 때문에 무섭긴 하다ㅜㅜ 1. 첫 가위눌림 처음 가위눌림을 겪은건 중학생 때. 새로 이사한 집이었고, 한창 시험기간으로 잠이 부족했던 때였다. 잠이 깊게 들지 못했는데 갑작스레 몸에 중력이 엄청 작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누가 온몸을 꾸욱 누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인 것 같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움직일 수가 없었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깨워달라고 소리를 내봤는데 끙끙.. 이런 소리만 나고ㅠㅠ 겨우 눈을 떴을땐 시커먼 그림자가 있어서 엄청 깜짝 놀랐다...

[막장 연애썰] 한 남자와 임신한 두 여자 [내부링크]

사건의 시작 남자A와 여자B는 6년을 사귄 깊은 사이임 그러다 권태기가 와서 몇달간 헤어지고, 둘다 홧김에 다른 사람을 만났으나, 결국 서로밖에 없단 사실을 확인하고 반성하며, 다시 재결합하게 되었음 여기까지는 서로 문제가 없는 줄 알았음 그런데 남자A는 얼마전 연락 한통을 받음 여자B와 잠깐 헤어진 몇달 사이에 만난 여자C로부터 온 임신 소식이었음 여자C는 남자A에게 가벼운 호감 정도였으나, 아이아빠로서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결혼을 제안하였고, 싫다고 하면 혼자서 키우려고 함 남자A는 여자C에게 마음이 없으나, 자기 아이인 걸 알면서 아빠없는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평소 갖고 있던 가치관상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책임을 지기로 함 결심을 굳힌 남자A는 여자B에게 사죄하며, 사실을 모두 ..

250일 아기 - 첫눈이 왔다 [내부링크]

8개월 5일. 첫눈 이상하게 으슬으슬하게 추운 것 같아서 겉옷을 하나 더 입고, 아기도 겨울 조끼를 입히고 보일러를 돌렸다. 알고보니 오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 거였다. 비가 오면서 얼었는지 동글동글한 알갱이 형태의 눈이 내렸다. 이따금씩 비와 눈이 섞여 내렸는데 저녁때부터는 제법 눈이 날리고 있다. 낮잠, 밤잠 오늘은 아기가 낮잠을 3번에 나눠잤다ㅜㅜ 깊이 자면 좋겠는데 얕게 자고 자꾸만 깨나보다. 그래서 그런지 계속 피곤해했다. 안아서 재우다가 눕히면 깨고, 눕히면 깨고...ㅠㅠ 평소엔 안그랬는데 그냥 그런 날인가보다. 밤잠은 한 열흘 통잠자다가 일주일 다시 새벽에 깨서 분유먹고 어젯밤엔 통잠. 열흘 이어서 통잠 잘때는 이제 완전히 통잠자는것인가!!!하고 좋아했는데 ㅠㅠ... 다시 일주일 동안 새벽에..

248일 아기 - 소면으로 촉감놀이 [내부링크]

8개월 3일. 어제일기. 촉감놀이 처음으로 촉감놀이를 해줬다. 이유식 먹을때 치즈랑 같이 주는데 촉감놀이 해보라고 치즈 한장을 통째로 주니까 손으로 조물조물하다가 와구와구 욱여넣는다ㅋㅋ 덩어리째 넣고 삼키려고 해서 황급히 말렸다. 촉감놀이는 잘못하면 옆에서 보고 있어도 위험한 것 같다. 그리고 나서 목욕시키기 전에 소면 조금 삶아서 또 촉감놀이 해보라고 쥐어줬는데 주물럭 주물럭 만지다가 맛보더니만 또 와구와구 넣고 국수 몇가닥이 입안에 모여서 삼키니 목에 걸려서 웩웩하고.. 소면으로 촉감놀이 하는 것도 옆에서 봐주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상 옆에서 계속 봐줘도 위험한듯... 먹을 수 있게 음식으로 촉감놀이를 하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 음식 자체도 아깝고, 치우는 것도 정말 일거리였다...

247일 아기 - 아빠가 좋아 [내부링크]

8개월 2일. 미세먼지 오늘은 미세먼지가 엄청 심하다. 환기 잠깐 하고 공기청정기를 틀어두었는데 가뿐히 300을 찍는다. 하루종일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있다. 아기방에 따로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후기 이유식 시작 날짜 상으로는 240일부터 후기 이유식, 즉 3끼 먹는 이유식으로 들어가야 했는데 전혀 모르고 있다가 ㅋㅋㅋ 문득 날짜를 보니 후기 이유식 시작 시기이다. 뭐.. 대충 요쯤부터 시작하면 되지 뭘 ㅋㅋㅋㅋㅋ 내일부터 3끼 이유식을 먹여야겠다. 슬슬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음식들을 먹여보려고 한다. 밀가루, 계란 같은것.... 땅콩은 언제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알아봐야겠다. 촉감놀이 오감을 자극해주는 여러가지 놀이를 해주는게 좋다는데 워낙에 입으로 다 집어넣는 구강기라서 딱히 해..

[소름썰] 무서운 이야기 2 - 옹장 [내부링크]

이번엔 아는 분의 어머니가 어린 소녀였을 적의 이야기야. 편의상 소녀라고 칭할게. 소녀가 사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산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마을 뒤의 동쪽 언덕은 늘 어른들이 가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별다른 이유를 붙이지 않고 가지 말라고만 하는 어른들의 말따위를 곧이 들을리가 없었다. 소녀와 친구들은 마을 안팎을 돌아다니며 놀았는데 특히나 아이들은 작은 언덕같은 동산을 돌아다니며 전쟁놀이 따위를 하면서 노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의 일이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숨바꼭질이며 전쟁놀이를 하면서 동산을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신이 없었는데 우연하게 어른들이 가지 말라던 동쪽 언덕까지 닿은 듯 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서 신나..

[소름썰] 무서운 이야기 1 - 동티 [내부링크]

동티 1. 땅, 돌, 나무 따위를 잘못 건드려 지신(地神)을 화나게 하여 재앙을 받는 일. 또는 그 재앙. 예) 산소 동티. 2.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 또는 그 걱정이나 피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 호의로 한번 던진 말이 동티가 될 줄이야. 아는 분의 할머니가 겪으신 이야기야. 편의상 그냥 할머니라고 할게. 할머니가 갓피어난 진달래처럼 곱디고운 새댁이었던 시절. 당시는 먹고 살기 힘들었던 60년대, 가난하다 못해 가진 것 없던 할아버지와 등떠밀려 결혼하고 산속에 움막같은 나무집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 아이 셋을 낳고, 없는 살림이나마 조금씩 넓혀가고 있었다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논밭을 일구어 논밭에서 나는 농작물을 장에 내다 팔아서 생계를 이..

[프롤로그] 썰 Story - 카테고리 설명 [내부링크]

내가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줄까? 공포썰 괴담썰 꿈 얘기 막장실화 재미있는 이야기 필자가 보고 들은 이야기 인터넷에 떠도는 썰들 자작글 등 제 기준에 흥미로운 글들을 실어볼 예정입니다. 출처가 분명한 글은 꼭 표기하고, 제 자작글이나 경험담 또한 제대로 명시하고 작성하려고 합니다. 무료한 일상에 작은 재미가 되었으면 합니다 :)

너에게 태우는 편지 [내부링크]

한없이 내어주기만했던 누나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 더있어달라는 부탁을 뿌리치지못해서 고통을 대가로 지불해가며 너는 마지막까지 우리 옆에서 버텨주었다. 철없던 시절에 못해준 것들만 가득한 누나는 몇날 며칠을 울며 너의 가는 길이 고통스럽지 않기를 바랐다. 작은 것 하나하나에 행복해했던 너 아픔을 견디는게 당연했던 너 항상 어린 아이였던 너 내 동생아 내 삶의 최초의 이유였던 너라서 돌아오라며 초혼이라도 하고싶으나 아픈 삶이 힘겨웠을 너라서 삼켜지지않는 눈물로 보낸다.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늘 못했던 말들을 뒤늦게 늘어놓는다. 내가 줄 수 있는게 없으니 이 말만 가져가거라. 사랑하는 내 동생아 이제 더는 아플 일 없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거라 모든 것을 다 잊어도 좋으니 부디 편안하거라 사랑하고..

245일 아기 - 중기 이유식 만들기 시행착오 [내부링크]

7개월 31일. 키 72cm 몸무게 9.5kg 어제 그제, 시부모님 코로나 확진 소식으로 정신도 없고 걱정도 많이 했다. 불행중 다행으로 우리는 괜찮은데 항상 불안불안했던게 터진 느낌... 주말에 남편이 이유식을 만들다가 태워서 ㅋㅋ 탄 부분은 버리고 그냥 먹일까 했는데 이유식에서 탄내가 났다. 그냥 먹이려다가 아기니까 좋은 것만 사서 먹이고 있는데다가.. 어른한텐 큰 영향 없는데 아기의 작은몸에 혹시라도 큰 영향을 끼칠까 염려되어 먹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다보니 부랴부랴 이유식을 새로 만들었는데 마침 또 쌀이 떨어져서 ㅋㅋㅋ 쌀은 적게, 야채를 많이 넣다보니 야채 냄새가 너무 나서 아기가 먹을때마다 헛구역질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숟갈 먹고 웩, 한숟갈 먹고 웩...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이유식..

다이어트 커피 뷰티공감 가배어트 구입 후기 [내부링크]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보자! 임신기간 제외, 최대 몸무게가 되어버려서ㅜ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려한다. 아가리 다이어터의 n차 다이어트..ㅋㅋ큐ㅠㅠㅠ 뷰티공감 가배어트의 커피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길래 솔깃하여 사재기를 했다. 효과..있어야할텐데ㅜㅜ 다이어트 보조제는 사람마다 효과나 부작용이 달라서 먹어봐야 효과가 있는지 알게 되는것 같다. 커피를 안좋아하는데 다이어트에 효과좋은 다이어트 보조제라고 하니까 꾹참고 먹어보기로..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좋은 다이어트 보조제일것 같다. 원재료 인스턴트커피 75%,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분말, L카르니틴, 녹차추출물분말, 블랙보리, 레몬밤추출물분말, 볶은커피윈두, 커피향 섭취방법 1회 1포를 물 250ml에 넣어서 마신다. 가격 1박스에 14포 - ..

닌텐도 스위치 OLED 구입 후기 리뷰 & 기존 스위치와 비교 [내부링크]

얼마전에 닌텐도 스위치 OLED 버전이 새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예전 스위치 대란때처럼 정가에 구하기가 약간 힘들다고 들었다. 그러든가 말든가 요새 스위치 처박아두고 모동숲도 못하고 있던 터라 관심이 없었는데 남편이 ㅋㅋㅋㅋ 스위치로 디아블로 출시되었다며 관심을 조금씩 가지기 시작했다. 같이 모동숲할때 참 좋았는데ㅜㅜ 도감을 다 모아버린 남편은 모동숲에 흥미가 떨어졌다며 스위치 그레이를 처박아두었고, 내가 부텐도로 사용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스위치 두 대를 모두 처박아두었다 ㅎㅎㅎ; 그 후로 남편이 사용하던 스위치 그레이를 당근마켓으로 보내버리고 내 모동숲 에디션만 집에 남아있었는데.... 갑자기 당근마켓으로 스위치 OLED 버전을 구입했다며 데리고 왔다. 이번엔 이전 모델과 달리 세로로 디자인되..

242일 아기 - 어부바의 효과 [내부링크]

어부바 원래는 재울때 어부바해서 앞으로 돌려서(앞보기) 떨어뜨리는 쪽쪽이를 수시로 물려가면서 재웠는데 요근래에 계속 잠투정이 심해져서 엊그제부터 정석으로 어부바를 해서 재웠더니 잘 자는 것 같다. 그래서 이후로는 계속 어부바로 재우고 있다. 근데 아무래도 쪽쪽이를 자꾸 떨어뜨리고ㅜㅜ 나는 열심히 손을 뒤로 해서 다시 물리고 있긴한데 조금 힘들다. 그리고 앞보기 해서 재울때는 아기가 편안해할 자세를 찾아서 이렇게 저렇게 바꿔주고 목도 받쳐주고 그랬는데 어부바를 하니까 내가 자세를 바꿔주지도 못하고, 목도 축~ 늘어지고ㅎㅎ 그리고 앞보기를 할 때보다 잠드는 데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다. 15~20분 정도 걸리니까.. 앞보기보다 5분~10분 더 걸리는듯...ㅠㅠ 요며칠은 칭얼거리면 졸린가? 하면서 일..

한샘 샘키즈 수납장 1305 내돈내산 구입 솔직 후기 [내부링크]

구입을 몇달이나 고민했던 한샘 샘키즈 수납장이 도착했다. 수납 공간이 필요하긴 한데 이렇게 많이 필요하진 않는데다가 자리 차지할 일이 또 걱정이어서 구입에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근데 아기가 자라면서 짐은 점점 더 늘어날테니 지금 당장은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도 차츰 수납공간이 더 필요해질 것 같아서 큰맘먹고 구입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여서 쿠폰 적용해서 9만원대에 핫딜가로 구입이 가능했다 :) 빨리 구입 안하고 몇달 고민하다가 구입한 보람이 있다 ㅋㅋㅋ 한샘 샘키즈 수납장 1305 색상은 라이트 메이플에 화이트 + 솜사탕 핑크 조합! 이 색상 조합도 고민을 많이 했고 ㅋㅋㅋ 라이트메이플에 화이트+베이지가 인기가 많은지 만원 더 비쌌는데 여자 아기니까 화이트+핑크 조합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만원 저렴한 ..

240일 아기 - 8개월 원더윅스 [내부링크]

친구를 만났다 지난번에 만난 옆동 친구네 집에 가기로 한 날인데 시간 약속 없이 애기들 자는 시간을 피해서 아침에 급 만났다. 정말 세수만 하고 간 것....ㅎㅎㅎ 만두친구는 9개월된 아기라서 여기저기 기어 다니는데다가 엄마 껌딱지라서 밥도 막 정신없이 먹어야 했고, 우리 만두도 아침잠을 조금잤더니 졸려해서 칭얼거리고... 또래 친구를 만나면 정신없는게 덜할까 했는데 역시 정신이 없었다ㅋㅋㅋ 옆동 애기엄마는 밝고 말이 많은 편이어서 어색함 없이 대화가 이어져서 편했다. 그 부분은 편했지만, 집순이에 소극적인 나는 역시 기빨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ㅋㅋ 옆동 아기는 지난번엔 적극적으로 만두를 만지더니 이번에는 수줍음 타듯이 다가오지도 않고 ㅋㅋ 서로 거리두기 제대로 하면서 각자 놀았다. 근데 ..

239일 아기 - 한샘 샘키즈 1305 수납장 도착 [내부링크]

7개월 25일. 아마도 원더윅스 오늘이 목요일인데 잠패턴이 깨져서 3일 연속 11시 넘어서 자다가ㅠㅠ 오늘은 일부러 낮잠 적게 재워서 드디어 8시반에 잠드는 데에 성공... 했으나 잠들고나서도 1시간이 넘도록 계속 깨서 울고.. 어디 아픈가 싶게 자지러지게 울어서 안아서 달래는데도 울고ㅠㅠ 겨우겨우 재우면 또 반복... 계속 그러더니 이제서야 딥슬립에 들어간 것 같다. 원더윅스인가... 원더윅스 달력을 보면 원더윅스 기간이 맞긴 하지만 잠들기 힘들어하고, 잠들어서도 자꾸 깨고... 성장통이나 원더윅스인것 같다. 한샘 샘키즈 수납장 1305 꼭필요한건지 몇달을 고민하다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도 하길래 한샘 샘키즈 1305 수납장을 들였다. 근데 사놓고도 잘 산건가.... 싶다. 가구다보니 자리 차지가 심한것..

236일 아기 - 잠투정 대박 [내부링크]

친정엄마가 손녀 보고싶다고 와서 아기를 봐줬다. 아기 봐주고 놀아주는건 좋았는데 아기들 종특.. 다른집에 가거나 손님이 오면 잠을 안잔다ㅋㅋㅋㅋ 평소 잠드는 시간인 8시쯤 잠투정 엄청 하고서도 재워도 안자고 (약간의 소음이 있으니 못잔거겠지ㅜㅜ) 11시 반이 되어서야 엄청난 잠투정 끝에 겨우 잠이 들었다. 제때 못자면 잠투정이 진짜 심한데 그게 발현되었다... 너무 힘들었다ㅜㅜ 이렇게 스르륵 잘자면 얼마나 좋을꼬ㅜㅜ

233일 아기 - 7개월 아기 발달사항 [내부링크]

7개월 19일. 이유식 며칠 못봤다고 얼굴이 그새 바뀌었다. 아기들은 수시로 얼굴이 바뀐다더니.. 그걸 이렇게 짧은 기간에 느낀적은 없었는데 신기했다. 문제는 좀더 못생겨졌다는 것... ㅎㅎㅎㅎ 살이 많이 찌고, 눈이 작아져서 너무 못생겨보인다 ㅋㅋㅋㅋ 큰일이다. 시댁에 맡긴 동안 아기 케어 힘드실테니 이유식을 하루 한끼만 주라고 했었는데 그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다. 원래 우량아기도 하고, 이번에 너무 많이 찐 것 같아서 후기 이유식부터 3끼 이유식을 먹는다고 알고 있는데 나는 중기 2단계부터 이유식을 하루 세 끼 먹이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좀더 힘들어지겠지만, 빨리 이유식 양을 늘려야 살이 덜 찔 것 같다 ㅎㅎ 잠 며칠 할머니랑 자면서 잠이 부족했는지 졸릴때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빼액 울고 짜증을 많이 ..

너를 보내고... [내부링크]

2021년 10월 31일 일요일 한낮의 갑작스러운 전화로 동생의 부고를 들었다. 작년에 마음의 준비를 해두었기 때문에 마음에 큰 동요는 없었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싱숭생숭하고 정신이 없이 하루가 지났고, 타지역에서 사망하여 코로나 검사며 검안이며 복잡한 절차를 거치고 늦은 밤이 되어서야 살던 지역에 도착하여 장례식장이 잡혔다. 장례식장이 잡히지 않은데다가, 우리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에 오후엔 짐을 챙겼다. 다음날, 아침 일찍 아기를 서울 시가에 맡기고 장례식장으로 향하는데 그때서야 눈물이 났다. 아기에게 신경이 가 있어서 내 감정을 잘 몰랐던 탓이겠지. 가는 내내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나고,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장례식장에 도착해서 울며 들어가니 영정사진이 왜 그렇게 낯설고 서럽던지.....

227일 아기 - 아마도 8개월 원더윅스 [내부링크]

간밤에 머선129 금요일 밤에는 남편이랑 셋이 안방에서 잤는데 여태 그런적이 없건만 심하게 자주 깨고 잠 들어하기 힘들어했다. 남편이 수시로 두드리고 쪽쪽이 셔틀해줘도 자꾸 울어서 결국 내가 일어나서 흔들어재우거나 분유주고 재웠다. 남편도 나도 애기도 셋다 잠을 제대로 못잔것 같다. 넘 피곤... 8개월 원더윅스 며칠 전부터 이따금씩 빼애액!!! 소리를 꽥꽥 질러서 이상했는데 잠들기도 힘들어하고, 잠에서 자주 깨고, 분유도 잘 안먹으려고 하고 정서가 불안정해보이는게... 지난 원더윅스 때 증상과 비슷한 것 같다. 한동안 조용하다 했더니만...ㅎㅎㅎ.... 4개월 원더윅스때 보다 독하다던데 며칠 겪어보니 겁이 덜컥 난다. 제발 빨리 지나가라..ㅜㅜ 남편지인들이 놀러와서 같이 밥먹고 놀다갔다. 미혼들이다보니..

226일 아기 - 처음 사귄 친구 [내부링크]

처음 사귄 친구 며칠전 소아과 가다가 단풍든게 이뻐보여서 애기랑 산책나와야지 했던걸 오늘 나갔다왔다. 날씨도 좋고, 하늘도 파랗고, 단풍이 울긋불긋했다. 단풍나무들이 있는 큰길 왕복하고 다시 단지 한바퀴 돌고 집에 들어가려고 걸음을 재촉했다. 단지를 돌다보면 우리 만두 또래 아가들을 종종 마주친다. 그래도 뭔가 말붙여본적은 없는데 오늘은 무슨일인지 지나던 놀이터에서 만두 또래 아기를 데리고나온 애기엄마에게 말붙이려다가 그 애기엄마가 극혐하던 고3담임이랑 닮아보여서 흠칫하고 그냥 지나쳤다. 집에 들어가려는데 만두또래의 아기를 안은 부부가 마주 걸어왔다. 눈인사만 하려는데 적극적으로 다가오길래 대화를 나누다가 번호까지 주고받았다ㅋㅋㅋㅋ 얼떨결에 만두 친구가 생겼다. 잠 오늘따라 밤잠 통잠자고 일어나서 3시간..

225일 아기 - 애착인형 구입 [내부링크]

감사한 방문 M모씨의 귀한 발걸음으로 오늘도 짧은 시간이지만 육아 스트레스 풀고 재밌었다. 만두가 낮잠을 자꾸 깨서ㅜㅜ 편히 얘기 못한게 좀 아쉽지만... 땅콩이랑 고구마 나눠먹은 것은 좋았으나 옷이랑 달고나 해먹자는 계획을 깜박했다. 아... 근데 만두가 낮잠을 계속 깨서 울고, 결국 못자고 일어나고... 너무 정신없어서 까먹을 수 밖에 없었다;; 매번 내가 놀러와달라고 그러는데 귀찮아하지 않고 먼길 오시니 너므 감사한 방문이었다. 80사이즈 분명히 80사이즈를 사면 두 계절은 입는댔는데... 만두는 지금 80사이즈가 맞지 않는다. 타이트해서 입으면 불편해보임.. 봄가을 실내복이 많지 않아서 지난달에 몇벌 샀었는데 그것만 입히고 있다. 겨울 실내복들 다 80사이즈고 새로 산게 없는데 사야하나... 동공..

224일 아기 - 하이파이브! [내부링크]

하이파이브 하이파이브를 할 목적은 아니었고, 예전에 우리만두 백일쯤에 항상 손바닥을 내밀던 시기가 있어서 그때 생각나냐며 ㅋㅋㅋ 손바닥을 보이며 내밀었는데 똑같이 따라하길래 하이파이브로 둔갑시켰다 ㅋㅋ 그후로 내가 손바닥을 내밀면 계속 똑같이 내밀고, 자기가 먼저 내밀기도 했다 ㅎㅎㅎ 독감 2차 접종 독감 2차 접종도 하고 진료도 보고 집으로 왔다. 두드러기 났었던게 오늘따라 거의 다 들어가있어서 ㅎㅎ 민망.. 근데 이유식 알레르기일 수 있다고 먹는것 지켜보라고 했다. 두드러기가 심하지는 않아서 솔직히 그렇게 엄청 체크해서 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먹다보면 면역이 되겠지뭐~ 언제나처럼 병원에 택시타고 갔다가 걸어서 집에 왔는데 와.. 이제 아기띠하고 못걷겠다. 너무 무겁다ㅜㅜ 바쁨바쁨 집에 와서도 ..

223일 아기 - 엄마의 산후 다이어트 [내부링크]

7개월 9일 아기. 오늘은 별다른 일 없음. 미세먼지 냄새 하루종일 매캐한 냄새가 집안을 은은히 맴돌았다. 지금도 난다. 담배냄새 같기도 하고, 무언가를 태우는 연기 냄새 같기도 하고... 오늘 미세먼지가 심해서 문을 다 닫고 있는데도 어딘가에서 누구네 집 담배냄새가 들어오나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미세먼지 냄새인가보다. 평소에는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심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계속 공기청정기를 틀어놔도 냄새가 난다. 간헐적 단식 체중감량을 위해 오랜만에 16:8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는데 16시간이 이렇게 길었던가... 너무 오랜만에 하는거라 그런지 엄청 긴 시간으로 느껴졌고, 꽤 오랜시간 배고픔을 참았다 ㅜㅜ 내가 공복을 이렇게 오래 유지하는게 굉장히 오랜만이구나..했다. 간헐적..

222일 아기 - 알아듣는 단어 [내부링크]

220일 아기 (10월 23일 토요일) 이마트에 가기로 했는데 유모차에 태워서 장보자는 내 주장에 남편이 유모차는 사람 붐비면 치이고 위험하다고 굳이 아기띠를 해서 데리고 가겠다고 했다. 8.8kg찍어서 무거울텐데 싶었는데 자기가 아기를 안고다니겠다니 그래라했다. 다녀와서 허리아프다고ㅋㅋㅋㅋ 다음부터는 사람 안붐비는 이른시간에 유모차 태워서 장보자고 했다ㅋㅋ 먹을거리는 잔뜩 샀는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아가리 다이어터 발동! 일단 주말은 편히 먹자ㅜㅠ... 222일 아기 (10월 25일 월요일) 다이어트1일차 더이상 다이어트를 안할 수가 없는 마지노선이라.. 아가리 다이어터지만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그나마 비교적 쉬운게 간식 줄이고, 밥양 줄이고, 16:8 간헐적 단식을 하는거라서..

219일 아기 - 처음으로 짝짜꿍 [내부링크]

7개월 5일. 짝짜꿍 한동안 잼잼(죔죔), 짝짜꿍, 도리도리, 곤지곤지를 보여줬는데 잼잼은 한참전에 했고, 나머지는 볼때마다 웃기만 하고 전혀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짝짜꿍은 두손 잡아서 직접 해주기도 했는데 전혀 안하다가 오늘 갑자기 혼자 했다;;; 하루아침에 갑자기 하는 경우도 있구나... 너무 신기했다. 조그만 손으로 촵촵 박수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평생 할 효도 어릴때 다 한다더니... 정말 그러하다 ㅎㅎㅎ 하나하나가 다 귀엽다. 진료 예약 두드러기 생긴건 이유식 알레르기인지 뭔지 여전히 원인을 알 수 없고, 더 심해지지는 않고 거의 비슷하게 유지중이라 아직 지켜보고 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다음주에 독감 예방접종 2차 맞으러 가는데 그때 진료도 보려고 진료예약해두었다. 기저귀 발진도 물어..

218일 아기 - 이유식 알레르기? 두드러기 생김 [내부링크]

두드러기 원인모를 두드러기가 배랑 등에 올라왔다. 실내온도 22~24도로 적당하고 애기도 땀안흘리니 태열이나 땀띠는 아닌것 같고, 이유식 알레르기인가 싶기도하고, 건조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잘모르겠다. 심한건 아니라서 좀더 지켜보다가 심해지면 병원에 가려고 한다. 이앓이 요며칠 이앓이가 또 심해진건지 다시 윗입술을 빨고, 자다가 잠꼬대처럼 빽- 울기도하고, 그나마 일주일에 2번정도는 자던 통잠따위 날아가버리고, 자꾸 깨서 울고 쉽게 잠들기 힘들어한다. 낮잠도 마찬가지로 잠들기 힘들어하고 자주 깬다. 이 다 나올때까지는 어지간히 애 먹일 모양이다. 낮잠 아기가 아침잠을 건너뛰더니만 낮잠 1을 아침잠이랑 붙여서 4시간을 넘게 자고 일어났다. 덕분에 나도 옆에서 3시간 가까이 잤다. 모자란 잠보충을 제대로..

217일 아기 - 낮잠이 줄었다 [내부링크]

옹알이 한동안 에구~ 에고~ 에히~ 하고 옹알이하더니 요즘엔 애기~애기~ 에디~ 에뎨 이렇게 한다ㅋㅋㅋ 애기가 애기애기한다고 옆에서 오 그래 너 애기라고? 하면서 맞장구쳐준다ㅋㅋ 모든 애기들이 비슷하게 옹알이하는지 다 다른지 심히 궁금하다ㅎㅎ 낮잠 요새 2~3일에 한번꼴로 낮잠을 많이 안잔다. 총 낮잠시간이 한시간반~두시간정도. 왜지ㅜㅜ 슬슬 낮잠이 줄어드는 월령인가... 낮잠시간동안 쉬고 그랬는데 휴식이 날아갔다ㅜㅜ 오늘은 열심히재우고 컴퓨터 좀 할까 하고 켰더니 깨고, 두번째 낮잠을 너무안자서 재우려하니 안잔다고 난리치고 그래놀아라~하고 놀다가 너무 안자길래 유모차타고 산책가려고 준비다했더니 잔다고 난리ㅋㅋㅋ 그래서 재우고 컴퓨터 켰더니 또 깨고... 할수없이 컴 끄고 옆에서 토닥이면서 같이 잤다ㅜㅜ..

214일 아기 - 속역류 증상 근황 [내부링크]

6개월 30일. 현재 214일 (만 7개월) 완분 여자 아기. 출생 키 51cm 몸무게 3.4kg, 현재 키 70cm 몸무게 8.5kg 1회 수유량 현시점 130~200ml 중기 이유식 중 1회 이유식 양 : 50~100ml 수유텀 3~4시간. 하루 총 수유량(이유식+분유) : 800~1000 사이. 속역류 근황 이유식을 시작하면 속역류가 많이 나아진다더니만 초기 이유식 때는 별로 못느꼈는데 초기 2단계에 들어서니까 어느 순간부터 속역류가 덜하다고 느껴졌다. 속역류는 개월수가 적을 수록(소화력이 약함), 액체를 먹일수록 심한데 현재는 7개월이 되어 제법 소화력이 좋아진데다가 되직한 이유식을 먹기 때문이기도 하고, 앉거나 서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더 소화가 잘 되는 것 같다. 한창 심할때랑 비교하면 3분의..

213일 아기 - 아기 치아 우식증, 밤수 끊어야 하나 [내부링크]

6개월 29일. 밤수 끊어야 하나 3일 연속 통잠을 자다가 1시, 5시에 깨서 밥달라고 울어재꼈다. 밤중 수유를 끊어보려고 달래봤는데 안달래지고 악을 쓰고 울어서 적은 양의 분유를 먹였더니만 계속 잠에 깨서 칭얼거리고 잠을 오래 자지 못한 것 같다. 아기에게 맞춰서 수면패턴을 잡은것처럼 밤수도 아기에게 맞춰서 자연스럽게 끊어야겠다. 너무 억지로 줄여서 끊으려니 둘다 잠을 깊이 못자고 괜히 여러번 깨기만 하는 것 같다. 밤수를 안끊으면 치아 우식증에 걸린다고들 하는데 그냥 밤수 자연스레 끊어질때까지 주면서 키우고 치과 검진을 남들보다 좀더 자주 가보는걸로....ㅎ 그래도 최소한 입안을 닦아주는 것은 하기로 했다. 양치 시작 막수를 하고서 거즈손수건으로 입안을 닦아줬는데 어제랑 다르게 오늘은 가만히 있어서 ..

212일 아기 - 별일 없는 일상 [내부링크]

특별한 일이 없어서 일기 쓸 거리가 없지만 그냥 간단하게 기록해두기. 6개월 28일. M모씨의 방문으로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 수다떨고, 떡볶이랑 스파게티도 먹었다. 스파게티 분명히 그집 맛있었는데... 왠지 지난번만 못한 느낌...ㅜㅜ 치아바타가 맛있었던 다른 파스타 집으로 바꿔야겠다. 과즙망에 넣어먹는 포도가 달고 신지 연신 웃긴 표정을 보여주다가 적응이 되었는지 열심히 먹었다. 과즙망이 젖꼭지랑 비슷하다보니 빨기 욕구 충족에도 좋고 과일 섭취도 하니 좋은 것 같다. 사과를 사러 나갈까 했는데 비가 와서 나가지 못했다. 준비 다 해놓고 나가려고 하니 비가 딱 와서 아쉽게 되었다. 체중때문인지 어쩐건지 매일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발뒤꿈치가 특히 아프고. 괜찮았었는데 요새 또 그래서 신경이 쓰인다. 체중..

구체관절인형 BJD 루츠 시니어델프 앤 [내부링크]

지난번 인형놀이 할때 찍은 사진들. 아마 두달 정도 된 것 같다. 그 후로 또 인형놀이는 못하고 있다 ㅠㅠ 흑... 언제 다시 또 시간내서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있는데 조만간 도전해야지! 이날 안구도 바꿔주고, 대충 만든 스커트도 입혀주었는데 ㅎㅎ 영상을 찍고서 올리지는 못했다. 너무 심하게 발영상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사진도 발사진 ㅋㅋ 늠 대충 만들고, 대충 입히고, 대충 찍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얼마나 대충 찍었으면 포즈도 안바꾸고 그냥 한 포즈로만 몇 컷 찍고서 말았다. 그정도로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ㅜㅜ 조만간 정성스럽게 입혀서 정성스럽게 찍어봐야겠다 ㅠㅠ... Ball Jointed Doll LUTS SD13 구체관절인형 BJD 루츠 시니어델프 앤 노멀 스킨 18주년 기념 ..

211일 아기 - 첫 빨대컵 성공 [내부링크]

210일 어제 어제는 요요2 유모차 태워서 산책 겸 기프티콘도 쓸겸 파리바게트에 다녀왔다. 앞보기 유모차여서 틈틈이 살펴봤는데 집에 오는 길에 보니 만두는 어느새 자고 있었다 ㅎㅎ 결국 재난지원금을 먹는 데에 다 써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안경바꿀까 물사마귀를 빼러갈까 머리를 하러갈까 고민했었는데 고민이 끝나기도 전에 먹는걸로 다 써버려서 매우 아쉽다ㅜㅜ 하긴 25만원으로 너무 큰 꿈을 꿨지... ㅎㅎㅎㅎㅎ 빨대컵 성공 오늘이 빨대컵 사용 2번째 시도였는데 드디어 빨대컵으로 물 먹는 데에 성공했다! 옆에서 계속 맘마 먹듯이 빨아먹으라고 했지만... 하다보면 어쩌다 빨겠지~ 하고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빨아들여서 먹은 것 같다. 한 20ml 먹던데 너무 많이 먹어도 안좋지 않나? 잘 모르겠다. 찾아봐야겠..

209일 아기 - 중기 이유식 시작 [내부링크]

중기 이유식 시작 오늘부터 중기 이유식에 들어갔다. 입자가 생기고 재료는 기본적인 쌀 제외 3가지의 재료가 들어가 있다. 입자는 치즈랑 떡뻥을 먹으면서 조금은 적응한 것 같았는데 한우 맛과 냄새가 좀 나는 이유식을 힘들어하는 것 같다. 약간의 헛구역질을 하거나 입밖으로 내보내곤 해서 당분간은 쌀미음을 더 섞어서 줘야할 것 같다. 단순히 입자 크기가 커져서 그런거면 좋겠는데 고기 맛과 냄새 자체를 싫어하면 앞으로의 난항이 예상된다. 임신했을때도 고기냄새가 싫던데... 엄마 입맛 닮았구나....ㅜㅜ 요새 먹는 이유식 양은 30~50ml 분유는 하루 5~6회 130~170ml를 먹는다. 이제 중기 이유식을 시작했으니 50~100ml 정도로 늘려갈 생각인데 안먹으려고 하면 강요하진 않으려고 생각중. 그냥 천천히..

207일 아기 - 과즙망 구입 [내부링크]

206일 아기 (10월 9일 토) 남편 회사 지인 식구가 놀러왔다. 물려받은게 많아서 옷을 주려고 불렀으나 그집 애기가 만3세이다보니 건져갈 큰 옷이 별로 없어서 겨우 바지 2개 가져간게 끝이다. 많이 나눠주고 싶었는데 나눠준게 별로 없으니 미안할 따름...;; 그나저나 애기가 4살만 되어도 그렇게 말도 잘 통하고, 상호작용하면서 잘 놀 수 있구나 ㅎㅎ 지난번에 놀러온 돌쟁이 애기에 비하면 훨씬 차분히 잘 놀고 갔다. 부부도 애기도 발랄하면서 조잘조잘 얘기 잘하고 잘 놀다가 갔다. 우리 애기는 언제 커서 엄마 아빠랑 같이 이런저런 놀이 하면서 놀려나 ㅎㅎ 207일 아기 (10월 10일 일) 6개월 24일차 벌써 7개월이 다 되어가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오늘따라 부쩍 키가 커보여서 쑥쑥 자라나는게 ..

204일 아기 - 엄마 찾는 시기 [내부링크]

203일 (10월 6일 수요일) 영유아 검진을 다녀왔다. 날도 참 잘잡았지... 하필 비도 내리고... 가까이에 다니던 병원이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인해 영유아검진을 두달째 안하고 있어서...ㅠㅠ 먼 병원에 택시타고 다녀왔는데 어휴... 택시에 먼거리라서 울지 않게 하려고 엄청 애를 썼다. 먼데까지 갔는데 청진이랑 고관절을 열심히 봐주셔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키는 집에서 쟀을때 70.3cm 나왔었는데, 병원에서 대충 재더니 69.4cm로 1cm 작게 나왔다. 그냥 뭐 그러려니...ㅎㅎ 몸무게는 요새 전혀 늘지를 않고 있다. 원래 그런건가.... 영유아 검진 다녀와서 너무 힘들어서 뻗어버렸다. 204일 (10월 7일 목요일) 엄마 찾는 시기 몇분 눈에 안보이면 이제 어디 가려고 뒷모습만 봐도 울고, 자..

202일 아기 - 네버엔딩 이앓이 [내부링크]

힘들다 또 혓바늘이 돋았다. 한두달 새에 세번째...ㅜㅜ 요새는 일찍 일찍 자는데도 피곤하다. 오늘은 계속 졸리고 기운도 없어서 몸살 났을때처럼 아기한테 기력있게 반응을 해주질 못했다. 혼자 놀게 한 시간도 많고... 반응도 많이 못해주고, 말도 많이 못해주고 그래서 미안한데 너무 힘들다. 3시가 넘어서야 조금 기력이 생겨서 기운내서 챙겨줄 수가 있었다. 일기쓰고 또 바로 자야겠다.. 이유식을 하도 안먹어서 직접 해줘볼까 했는데 체력이 거지여서 도통 못할 것 같다.. 이앓이 만두는 다시 이앓이를 하나보다. 오늘 하루종일 짜증내고, 칭얼거리고, 울고... 졸리대서 재우려고 하면 잠도 안자고, 자도 금방 깨고... 자주 윗입술을 빨길래 이가 많이 아픈가보다 했는데 위쪽 송곳니가 나고 있다. 무슨 놈의 이빨이..

200일 아기 - 귀엽고 짠하고 [내부링크]

어제 일기 귀엽고 짠하고 오징어게임 정주행하다가 3시 반엔가 잤는데 5시에 기상하신 만두 으르신 덕에 옆에서 좀 놀아드리면서 잤다. 웬일로 1시간 반정도 놀다가 잔다고 칭얼거려서 재우니 거의 뭐 포대기 하자마자 잠듦 그래서 9시반까지 잤다. 근데 만두는 9시에 일어나서 내가 일어난 9시반까지 혼자 놀고 있었다. 요새 자주 그러는 것 같다. 푹자고 일어나면 깨서 울지않고 혼자 발 가지고 놀다가 엎드려서 베개 한 귀퉁이를 만지작 거리거나 빨아먹으면서 논다. 자고 있는 내 손을 살짝씩 건드리면서 놀기도 하고, 가끔 머리카락도 만지작거린다. 그러다가 내가 일어나면 한껏 빙그레 웃어준다 ㅎㅎ 오늘도 내가 일어나니 씨익 웃고서 어딘가를 열심히 쳐다보길래 뭘 보나 하고 봤더니 5시에 일어나서 가지고 놀다가 잠들어서 ..

199일 아기 - 폐구균 3차 접종 후 미열 [내부링크]

폐구균 3차 접종 후 미열 어제 새벽에 잘까말까 하다가 열패치도 붙여둔데다가 체온 잴때마다 자꾸 깨고ㅜㅜ 37.6~37.8도를 계속 유지하길래 좀 자고 다시 재보자 싶어서 3시반쯤에 잤다. 6시쯤 일어나서 체온재니까 또 깨서 ㅠㅠ... 맘마 주고 달래서 또 재웠다. 그때 남편도 일어나서 교대해준다길래 나는 들어가서 자고, 남편이 9시반까지 애기를 봤다. 이후로 다행히 열은 더 나지 않고 미열만 있었고, 열패치를 붙여서 거의 정상 체온에 가깝게 유지되었다. 그리고 지난번 폐구균 접종열 보다는 빨리 열이 내린 것 같다. 지금은 정상체온이라 이따가 눈치봐서 이마 짚어보고 이마 뜨거울때만 재야겠다. 체온 잴때마다 깨서 무섭...ㅠㅠ 오징어게임으로 불토 월요일이 대체휴무라고 하길래 일찌감치 애기 재우고 오늘은 넷..

198일 아기 - 6개월 예방접종 폐구균 3차 열 [내부링크]

이유식 첫번째 먹는 이유식은 40ml 정도 먹었고, 2번째 먹는 이유식을 2숟갈 먹고서 안먹는다고 울고불고 시작.. 요즘에 왜 이렇게 이유식을 싫어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배고플때 줘도 싫다고 그러고, 간식으로 줘도 싫다고 운다. 심지어는 숟가락만 들어도 운다 ㅋㅋㅋㅋㅋㅋ 눈치가 빤해졌다. 그래서 필살기로 설마 치즈를 올려주면 먹을까 했더니 다행히 치즈 덕분에 30ml 정도를 먹였다. 매 끼니 아주 전쟁이 따로 없다 ㅠㅠ... 이유식 전쟁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이유식 때만 오면 한숨부터 나온다. 6개월 예방접종 오전 10시쯤 병원에 가서 10시 20분쯤 드디어 폐구균 3차와 펜탁심을 맞았다. 폐구균은 프리베나13인데 순간 헷갈려서 간호사 선생님을 당황하게 했다 ㅋㅋㅋ 주사는 두번다 빼액- 하고 울었..

197일 아기 - 오늘은 왜 또 밤잠을 안자니 [내부링크]

잠 아니 어제는 너무 일찍 자서 문제더니 오늘은 너무 늦게 자서 문제... 8시에 재웠는데 20분 자고 일어나서는 말똥말똥... 자려고 하지 않길래 놀다가 자라고 냅뒀더니 11시반에 잠들었다. ㅠㅠ야근도 이런 야근이 또 어디있나... 낮잠도 계속 깨서 계속 다시 재워주고.. 종일 내 시간이 1도 없다. 하아... 요새는 재울때 자꾸만 뒤로 뻐팅겨서... 대체 어떤게 마음에 안드는지 전혀 모르겠다. 옆으로 눕혀도, 똑바로 세워도, 대각선으로 눕혀도, 흔들흔들을 해줘도, 눕혀서 재워도 다 뻐팅기고 짜증을 낸다. 그냥 잠투정인가 싶기도 하고... 오늘도 묻고 싶다. 대체 언제쯤 혼자 잘래? ㅠㅠ 그리고 언제쯤 통잠 잘래? 예방접종 지난주에 나눠서 접종하기로 했던 폐구균과 펜탁심 예방접종을 내일 하러 간다. 지..

196일 아기 - 낮잠을 왜 안자니 [내부링크]

낮잠 오늘은 뭔일인지 낮잠을 아침에 1시간반 (이건 평균적), 점심먹고 1시간밖에 안자고 더 이상 자지 않았다. 낮잠2가 적으니까 아무래도 졸린지 4시반쯤 칭얼거리길래 재우려고 했더니 또 뒤로 뻐팅겨서 자기 싫은가보다 하고 내려놨더니 더 칭얼거리진 않았는데 6시쯤부터 폭풍 칭얼거림이 시작되었다. 잘놀다가도 빼액 우는걸 반복...ㅜㅜ 만두 낮잠잘때 나도 같이 자거나 쉬는데 나도 쉬는 시간이 없어지니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이가 아픈지 안그래도 침을 많이 흘리는데 오늘은 역대급으로 많이 흘리고 입도 자꾸만 다물지를 않았다. 지금도 자면서도 계속 잠꼬대처럼 에에에에엥- 하고 사이렌 울리다가 잔다. 안쓰럽다 ㅜㅜ 겨우겨우 우는걸 달래서 목욕까지 시키고 7시 좀 넘어서 재웠는데 7시쯤 잤으니 내일 5시에..

195일 아기 - 졸리점퍼 대여 [내부링크]

엄마 찾는 시기 며칠 전까지만 해도 긴가민가 했는데 내가 안보이면 확실히 운다. 잠깐 5분 정도 안보이는건 안우는데 그 이상 계속 안보이면 잘 놀다가도 운다. 자기를 돌봐주는 집사가 안보이니 목숨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걸까... 엄마 찾는 시기가 되었다니 신기하고 기특하고 또 묘하다 ㅎㅎ 어느샌가 '엄마'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것 같았는데 순간 순간 낯설고 묘하게 느껴진다. 아까는 택배 보내고 와야 해서 쏘서에 앉혀서 게임중인 남편방 앞에 두고 갔다왔는데 내가 없어진 현관문만 몇분을 보다가 울음이 터졌다길래 안쓰러워서 갔더니 나를 쓱 쳐다보고는 아빠품에 고개를 파묻는다. ㅋㅋㅋㅋ그 새침함과 도도함이란... 아니 엄마 보고싶다며!!! ㅋㅋㅋ 엄마 어딨냐며!!! ㅋㅋㅋ 막상 오니까 쌩~ 낮에는 내가 없어지면 울..

0~3개월 내돈내산 출산선물 필수 육아템 추천 Best 5 [내부링크]

아기들마다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지극히 저희 집 애기를 기준으로 작성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한번쯤 써봐야지 싶었던 내돈내산 육아템 추천 포스팅! 내돈주고 구입해서 직접 경험해보고서 정리해보는 필수 육아템들을 베스트로 뽑아보았다. 출산준비, 출산선물로도 좋을 것이라고 예상해본다 :) 뒤집기 전 시기에 사용하면 좋을만한 육아 아이템들인데 뒤집기를 하면 여기에서 몇가지가 빠지게 된다. 내가 뽑아본 필수 육아템 번외 - 아기체육관 개인적으로 출산 전에 신나서 육아용품 구입할때, 타이니러브 모빌이랑 함께 구입했었는데 없었어도 상관없었을 것 같다 싶을 정도로 너무나 활용하지 않았다. 아기가 자꾸 발로 차면서 위로 올라오니까 아래로 내려줘야하고, 아무래도 딱딱한 바닥에 똑바로 누워서 모빌을 보는 것인지라 애기가..

194일 아기 - 첫니 동시에 3개 나오는 울애기 [내부링크]

193일 아기 (6개월 9일) - 9월 26일 일요일 키, 몸무게 측정 키 70.3cm 몸무게 8.4kg 3주 만에 재는건데 몸무게는 200g밖에 안늘었다. 이렇게 몸무게가 안늘어도 되는걸까... 싶은데 키도 잘 크고 있고, 그래프 상에서도 정상적으로 보여서 그러려니 하고 있다. 아니 근데 지금보니 키가 상위 96퍼센트 ㄷㄷㄷ.. 남들보다 유독 커도 괜찮은가... 급 걱정이 되네. 너무 작아도 걱정, 너무 커도 걱정... 근데 워낙에 꾸준히 키도 몸무게도 평균보다 컸기 때문에 또 그러려니...하고 있지만 이번 영유아 검진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확인해봐야겠다. 처음 만난 돌쟁이 남편 회사동료 가족이 와서 같이 점심먹고 놀다가 갔는데 그집 애기가 돌쟁이라서 세상 정신이 없었다 ㅋㅋ 점심을 거의 뭐 2시간 ..

천안 맛집 - 어서오시게 신불당점 대게 맛집 [내부링크]

재난지원금으로 플렉스 하기 좋은 천안 맛집 어서오시게 신불당점 후기 :) 보통 대게를 먹으려면 산지 근처 바닷가에 가야 먹을 수 있는데 '어서오시게'라는 대게집이 생겼다고 한다. 산지까지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배달로 대게를 맛볼 수 있다는게 최장점인 것 같다. 한 5년 전에 강원도 가서 대게 먹었던 것 이후로 너무나 오랜만인 것 같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라서 오픈 기념 카카오 수건도 주고, 대게가 그려진 핸드폰 그립톡도 주었다. 핑크핑크한 포장이 젊은 사람들의 트렌드에 맞게 깔끔하고 귀엽게 제작한 것 같다. 대게 한마리를 시킬까 두마리를 시킬까 고민을 하다가 플렉스를 과하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구성이 괜찮아서 둘이서 나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 한마리 시켜보고 맛있으면 다음에..

192일 아기 - 오늘도 파워 짜증 [내부링크]

192일 (6개월 8일) 짜증 왜 짜증을 내는 것인지 모르겠다. 예방접종 후유증도 아닌 것 같은데.. 또 이앓이인가ㅜㅜ 오전에는 내가 자리만 비우면 울길래 엄마 찾는건가! 했는데 내가 옆에 붙어 있어도 울어서 아... 이앓이인가 했다. 근데 내가 없으면 울긴 한 것 같아서... '안그래도 이 아파서 짜증나는데 너까지 없어?' 이느낌... 구매고민 엎드려서 뭔가 볼만한게 더 있으면 좋겠어서 아기 병풍 그림을 샀는데 제법 잘본다. 근데 구겨진 데가 있어서 반품 예정... 교환 받을까 하다가 구입한게 그림이고, 애기들한테는 실사가 좋대서 실사로 새로 구입하려고 생각중.. 하여간 육아는 다 돈이구나....ㅜㅜ크으... 사실 없어도 잘 키우는데 말이지. 사고싶고, 사야할 것도 많은데 빠듯해서 사는게 맞는건가 또 ..

심즈4 - 남심 공유 / 다운 (11) 노CC [내부링크]

열한번째 심 공유!!! 남심 공유 2세로 태어난 나름 잘생긴 남심 공유해요 :) 다운 방법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노CC에요 :) 커스텀 콘텐츠는 적용된게 없는것 같은데 검색하면 안떠서.. 꼭 체크해주세요~ 자연적으로 탄생한 2세심입니다 :) 아래는 게임 내 스샷이에요! 다른 심들 공유는 아래 링크 참고 :)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1)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2)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3)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4)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5)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6) 심즈4 - 여심 ..

190일 아기 - 종일 칭얼거림 [내부링크]

칭얼거림 양쪽 할머니댁 다녀오고서 애기가 많이 피곤했는지, 아니면 이앓이 때문인지 종일 칭얼거림이 심했다. 배고픈가 해서 분유를 줘도 많이 안먹고, 졸린가 해서 재우면 안자고 칭얼칭얼... 옷정리하느라 담도 걸려서 ㅠㅠ 여러모로 너무 힘들다. 이앓이 한창 나오는 중인 아랫니가 아픈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입닦는걸 싫어하지 않았는데 요샌 입닦는걸 엄청 싫어한다. 입닦으면서 이가 건드려져서 짜증이 나나보다. 일부러 살살 닦는데도 되게 싫어한다. 놀다가 갑자기 빼액- 울면서 짜증내기도 하고, 자다가 갑자기 빼액- 울면서 깨기도 하고... 이가 나오는 내내 아프면 어쩌자는건지... ㅠㅠ 오사닛캔디가 늘 잘먹히는게 아니어서 이앓이용 쿨링 치발기를 샀다. 치발기처럼 씹어먹을 수 있는 아기과..

189일 아기 - 추석 연휴 [내부링크]

6개월 3일 - 187일 아기 (9월 20일 월) 엄빠집에서 전 부치는거 약간 보조하고, 별로 한 것 없는데 내집 식구가 아닌 손님이 좀 있으니 바쁘고 정신없었다. 작은엄마랑 사촌동생이 애기 이뻐하는걸 보니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임신했을때부터 계속 친척들을 못보다가 애기 낳고 6개월이 지나서야 처음 애기를 보여주는건데 다들 기분이 새로웠으리라. 특히나 삼촌들은 할아버지 됐다고 할아버지~ 할아버지~했더니 상당히 기분 나빠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는게 참 재미가 쏠쏠했다. 아니 할아버지 될 나이도 맞구만 왜그랴 ㅋㅋㅋ 막내삼촌은 애도 안낳고 할아버지 되어서... 지못미.... 6개월 4일 - 188일 아기 (9월 21일 화) 이가 아픈지 한번에 먹는 양이 줄었는데 총량은 오히려 약간 늘었다. 먹는..

갤럭시워치4 사용기 후기 리뷰 및 워치4클래식과 실물 비교 [내부링크]

어릴때부터 손에 걸리적거리는개 싫어서 시계는 잘 차고 다니는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스마트시계라면 다르다. 충분히 차고 다닐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 기어S2를 살때만해도 정말 애지중지 시계를 차고 다녔다. 줄갈이도 여러번하면서 정말 오래도 차고 다녔다. 그러다 어느순간 점점 외출이나 출근을 하면서 시계를 찾는 빈도수가 줄어갔다. 가장 큰 이유는 굳이 찰 필요가 없어서였다. 내가 스마트시계를 차고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을 보기 위함이라기 보단 전화를 놓치지 않고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도 사실 그용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볼때도 사용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시간을 보기 위해 손목을 들었을 때 화면에서 시간이 표시하기 까지 그 1초도 안되는 딜레이가 너무나 길게 느껴..

184일 아기 - 이앓이 언제까지 하나ㅜㅜ [내부링크]

어제 일기. 183일 아기 이앓이 아... 오사닛 캔디도 통하지 않는 이앓이... 잇몸 밖으로 이가 나온지 이틀 정도 된 것 같은데 잇몸 뚫고 나올 때만 아픈가보다 했더니만 그냥 이가 완전히 다 나올때까지 아프다고 한다 ㅠㅠ 아아.... 어쩐지 계속 운다 했다 ㅠㅠ... 계속 자다가 울다가 반복해서 낮잠도 못자길래 옆에 붙어서 몇시간을 계속 토닥여줬다. 나는 창살없는 감옥처럼 붙어있었지만 옆에 붙어서 깰때마다 토닥여주니 그나마 푹 자고 일어난 것 같다. 턱받이 침을 흘리기 시작한게 여름 들어서서 그래서 턱받이를 해줄 수가 없었다. 그냥 보는대로 수시로 가제손수건으로 닦아주고 그랬는데 이제 날씨가 좀 덜 더우니까 턱받이를 해줬더니 귀여움이 배가 되었다 ㅋㅋㅋㅋ 턱받이 덕분에 제법 아기 느낌이 난다 ㅋㅋㅋ ..

183일 아기 - 낮잠 텀이 늘었다 [내부링크]

이유식 요새 이유식을 왜 그렇게 먹기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100ml 가까이 잘 먹던 애가 왜 먹기 싫어할까... 오늘도 달래가며 억지로 80ml, 40ml를 겨우 먹였다. 짜증내니까 서로 힘들다ㅜㅜ... 맘같아선 진짜 이유식 안하고 싶다... 낮잠 낮잠 텀이 늘었다. 칼같이 깨서 노는 시간 2시간이 지나면 자던 애가 3시간 가까이 놀다가 졸리다고 한다. 3번 자던 낮잠을 2번 자기도 한다. 이건 내가 밤잠 잘 시간이 가까워오면 일부러 안재워서 그런 것도 있는듯.. 낮잠2를 3시간~3시간반 정도 자는데 요 며칠은 계속 2시간만 자고 배고프다고 그래서 밥먹이면 정신이 깨고... 그래서 낮잠을 또 제대로 못자니까 밤잠 자기 전에 짜증 폭발...ㅋㅋ 이앓이 때문에 낮잠 마저도 자주 깬다. 이놈의 이앓이는 언제..

182일 아기 - 출산 후 탈모 증상 완화 [내부링크]

출산 후 탈모 애기 100일 정도부터 애기랑 같이 엄청나게 빠지던 머리카락이 이제는 좀 주춤해졌다.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 같다. 거의 석달을 주구장창 빠지기만 엄청나게 빠져서 다시 안나면 어쩌나 엄청 걱정했다. 애기는 모르겠고, 나는 뾰족뾰족 새로 돋아난 머리카락 덕분에 휑하던 앞머리가 흑채뿌린 것처럼 속이 좀 덮였다. 많이 자라나라 머리머리 ㅠㅠ 떡뻥 욕심 떡뻥을 주면 이상하게 더욱 칭얼거리는데 다 먹고 주먹 안에 남은 떡뻥을 빼서 올려주려고 하면 뺏어가는 줄 알고 짜증을 부리며 운다. 내 손을 아주 두손으로 꽉 쥐고 안놔준다 ㅋㅋㅋ 떡뻥을 먹고서 울때 왜 우나 싶었는데 이제보니 손에 있던 떡뻥이 없어져서 우는 것 같다. 잘근잘근 잘 씹어먹었는데 없어져서 속상한가보다. 떡뻥 먹고나서 분유 조금 먹..

181일 아기 - 이앓이 오사닛 캔디 효과 [내부링크]

바쁨 오늘도 뭔가 정신없이 바빴다. 계속 할 일이 생겨서 애기랑 노는걸 틈틈이 해줄 정도... 요새 맨날 12시반에 자는데 그런데도 너무 피곤해서 낮에 애기 놀때 옆에서 놀아주다가 계속 존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종일 잠만 자고 싶다. 분명히 한달 전만 해도 새벽 2~3시에 잤는데 이게 뭔일.... 만성피로가 이렇게 무서운 것인가보다. 이유식 애호박감자미음이 맛이 없었던 것 같다. 3일 연속 먹였는데 다 20ml 정도씩 밖에 안먹었는데 오늘 먹인 한우당근미음은 그래도 80ml 정도는 먹었다. 애기가 남긴걸 먹을때마다 왜 안먹는지 알 것 같은 맛... 그리고 감자때문인지 텁텁하고 식감도 좋지 않다. 이제 초기 2단계여서 하루에 이유식 2번 먹이는걸 시작했는데 하루 한번도 힘들었는데 두번이라니..!!! 이..

BJD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LUTS DOLL [내부링크]

내가 좋아하는 민트색의 웨이브 가발. 여름에 시원해보여서 좋고, 뭔가 물의 요정 같기도 하고... 상당히 만족만족 하고 있는 가발 중에 하나. 대충 만들어 입혔던 흰색 레이스 원피스를 걸쳐주었다. 이건 뭐 입는다기보다는 걸친다는게 더 어울릴 것 같은 대충 만든 옷 ㅋㅋㅋㅋㅋ 당시에 착용중이던 연한 초록색의 안구랑 머리색이 매우 잘어울린다. 저 안구를 내가 다시 팔았는지 끼워서 보냈는지 아직 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난다. 아마 끼워서 보낸 것 같은데... 찾아 봐야 알듯.. 허접하지만 목걸이도 만들어서 해주고~ 옷이건 악세사리건 구입해서 착용하는게 확실히 예쁘긴한데 허접하게 내가 만든 걸로 입히면 그게 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옷과 악세사리라서 특별하게 느껴지고 더 애착이 간다. 다만 허접함은 ..

두정동 와마트 천안점 - 떡볶이, 순대, 김밥 후기 리뷰 [내부링크]

남편 지인이 추천하길래 두정동 와마트 천안점에서 먹어본 떡볶이, 순대, 김밥 리뷰 ㅎㅎ 와마트에서 장보고 떡볶이랑 김밥을 먹으면 딱 좋다고 하길래 장을 다 보고서 작게 마련되어 있던 분식 코너에서 떡볶이랑 김밥을 샀고, 남편이 순대도 맛있어 보인다고 해서 순대까지 구입했다. 떡볶이는 쌀떡, 밀떡 2가지로 나누어서 팔았는데 나는 쌀떡파인데 밀떡도 좋아하므로 남편 취향에 맞춘 밀떡으로 샀다. 아기까지 데리고 가서 장보고 왔더니만 너무 힘들어서 밥해먹을 기운도 없고 역시 마트 쇼핑하고 온 후에는 분식이다! 하면서 사온 분식을 바로 꺼내서 먹었다. 가격 떡볶이는 1인분에 3천원, 김밥은 엄청 굵고 큰데 1줄에 3500원, 순대는 기억이 잘안나는데 3천원이었던듯.. 떡볶이만 2인분 샀고, 나머지는 다 1인분. 무..

179일 아기 - 휴일의 세 식구 [내부링크]

방향전환 애기가 엎드린채로 방향 전환이 제법이다. 흥미를 끄는 소리가 난다거나 원하는 물건이 손닿을만한 거리에 있으면 방향전환해서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스스로 깨달아가면서 움직이는게 신기하다. 배밀이를 해서라도 앞으로 좀 나아가보면 좋겠는데 (원하는 장난감으로 가서 알아서 놀으라고 ㅋㅋㅋ) 아직은 그게 안된다. 후진만 가능ㅎㅎ 와마트 두정동에 생긴 와마트 천안점에 갔다왔다. 한국의 코스트코를 표방했다던데 음...ㅋㅋ 규모도 느낌도... 앞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추석 전 주말이라서 예상대로 사람이 많긴 했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다. 각오하고 간 것에 비해서는 다닐만했다.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서 간거고, 평소에 싸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기대를 했건만.. 미끼 품목..

178일 아기 - 키, 몸무게 성장기록 [내부링크]

성장기록 키 68cm 몸무게 8.2kg 키는 백분위 90%, 몸무게는 백분위 80% 정도. 지난번에 비하면 키는 백분위가 늘고, 몸무게는 줄었다. 신생아 시기에는 몸무게가 일주일에 200g씩 늘더니만 이젠 200g늘어나는 데 한달이 걸렸다. 대신 키가 많이 큰 걸 보면 열심히 먹고 열심히 큰 것 같다. 기특하다. 여유 고작 몇시간의 여유지만 만두가 낮잠자는 시간에 남편보고 만두를 보라고 하고, 나는 심즈4를 켰다. 신경이 쓰여서 몇 번 나가서 살펴봤다. 게임을 하면서도 마음이 편치를 않았다. 너무 오랜만에 심즈를 켜서 설정도 다시 해야 하고, 전에 플레이하던 것도 다 까먹어서 새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게임을 해볼까 했는데 가족 하나 만드는데 시간이 다 갔다 ㅋㅋㅋㅋㅋ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

177일 아기 - 조금 나아진 것 같은 속역류 [내부링크]

속역류 요근래에는 속역류가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한 번에 먹는 양도 130~170 사이로 늘었고, 올라올때 특유의 표정이나 행동, 소리 같은 것도 조금 줄어든 것 같다. 한 번에 먹는 양이 늘어나니 자연스레 먹는 텀도 길어져서 하루에 5~6번을 먹는다. 통잠자면 5번, 통잠을 못자면 6번 먹는 것 같다. 아기 속역류 증상, 해결 방법 - 분유 정체기, 젖병 거부와의 관련성 아기 속역류 증상, 해결 방법 - 분유 정체기, 젖병 거부와의 관련성 제 경험과 우리 아기 기준으로 썼으며, 여기저기서 찾아본 정보를 더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 아기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아 적용했기에 완벽한 해결방법이라고 할 수 없으니 참고용으로만 봐 poof31.tistory.com 이앓이 오늘..

6개월 아기 이앓이 자면서 잠꼬대처럼 이앓이하는 영상 [내부링크]

6개월 아기 이앓이 자면서 잠꼬대처럼 이앓이하는 영상 https://youtu.be/MoC6_cQ6CLI 6개월 아기 이앓이 자면서 잠꼬대처럼 이앓이 생후 6개월 만두. 현재 177일인데 한 열흘 전부터 이앓이를 하고있어요. 아파서 자꾸 자다깨다하고 앓면서 자요ㅜㅜ 이앓이 통증이 꽤 있나봐요. youtu.be 생후 6개월 만두. 현재 177일인데 한 열흘 전부터 이앓이를 하고있어요. 아파서 자꾸 자다깨다하고 앓면서 자요ㅜㅜ 이앓이 통증이 꽤 있나봐요. # 6개월 아기 이앓이 자면서 잠꼬대처럼 이앓이하는 영상 밤에 자꾸 깨는 아기 첫니 유치 첫니 나는 시기 유치 나는 시기 이앓이통증 6개월 아기 이앓이 자면서 잠꼬대처럼 이앓이하는 영상 밤에 자꾸 깨는 아기 첫니 유치 첫니 나는 시기 유치 나는 시기 이앓이통증

176일 아기 - 잠꼬대인 줄 알았던 이앓이 [내부링크]

이상하게 바쁨 오늘은 궁둥이 붙이고 앉을 새가 없을 정도로 이상하게 바빴다. 왜지... 젖병설거지를 한 것도 아니고, 빨래를 개고 널고 한 것도 아닌데... 자잘하게 바빴다. 7시반쯤 일어나서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갈고를 반복하다보니 하루가 다 갔다. 3시쯤엔 40분간 산책도 했다. 며칠 산책을 못해서 산책나가는게 힘들어도 둘다 기분이 좋았다ㅎㅎ 아...!!! 오늘 하기스 기저귀 1+1 주문하고, 오아이비 할인떠서 수면조끼도 몇벌 주문하고 그거 고르고 신경쓰다보니 바쁘게 느껴졌나보다. 씩씩하게 육아 남편이 오늘은 많이 피곤하고 몸살기가 오려고 한다고 밥도 별로 안먹고 드러누웠다. 며칠 내가 몸살로 힘들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간다. 어젯밤도, 낮잠도 많이는 못자서 7시부터 졸리다고 칭얼거렸는데 저녁 든든..

175일 아기 - 이앓이 증상, 통증 완화 방법 [내부링크]

파스타 먹방 M모씨 덕분에 파스타를 원없이 실컷 먹었다. 파스타는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것 >.

한국해비타트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개선 사업 문자후원 [내부링크]

2천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개선 사업에 문자후원하고 선물받아가세요 :) 뜻깊은 문자후원이 있길래 얼른 공유해봅니다. 정기후원을 한다면 더욱 큰 힘이 되겠지만, 정기후원이 부담이라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보면 어떨까요. 후원도 하고, '동주의 펜'도 선물로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몇달 전에 우연히 한국해비타트에 대해 알게 되고,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개선 사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면서 자연스레 지지서명을 했던 적이 있다. 조금이라도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처럼 최소한의 지지서명이나 문자후원은 하지 않을까 싶어서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서 함성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해비타트에서 하는 815 광복절 이벤트에 대해 포스팅해보게 되었다.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일제 잔재..

174일 아기 - 잠꼬대 [내부링크]

컨디션 어젯밤에 11시반쯤에 잠들었는데 만두는 통잠자는데 나만 계속 새벽에 깼다. 몸이 안좋으니 계속 깨고 선잠을 잤다. 자기 전부터 두통이 있던게 자다 깰때마다 머리가 계속 아파서 만두가 일어난 6시에 타이레놀을 복용했다. 먹고나니 두통은 없어졌다. 진작 먹을걸... 몸살은 여전한데 오전에 만두랑 몇시간 더 잤더니 컨디션이 좀 올라왔다. 어젯밤부터 틈나는대로 홍삼이랑 녹용을 때려부었더니 조금 이겨낼 힘이 난건가 싶다. 요고 먹음... ㅎㅎ (추석 선물 추천 - 홍삼, 녹용이 함께 들어있는 생활정원 진효장생 세트) 오후에는 조금씩 좋아져서 만두의 두번째 낮잠 시간에 같이 안자도 상태가 괜찮았다. 빨래 돌리고 개고 해야 해서 못잤는데 나쁘지 않아서 오랜만에 여유를 즐겼다. 우리 애기가 다행히 혼자 낮잠 자..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LUTS DOLL [내부링크]

클로에 사진 오랜만에 방출. 시간이 있으면 가발, 옷 정리하고.. 옷도 새로 만들고.. 사진도 새로 찍고 싶은데 역시 시간이 없다....ㅎㅎㅎㅎㅎㅎㅎㅎ 제이돌도 꺼내서 정리하고 사진찍고 싶은데 마음만 가득하다. 언젠간 시간이 나겠지ㅜㅜ 한참 전 사진이지만 예전 사진들 다시보기 하면서 추억 돋아서 생각난김에 추가 사진들을 올려본다. 맨 처음에 디폴 안구로 왔던 초록색 안구가 깨지기 전에 찍었던 사진들인가보다. 글래스 안구여서 그런지 한여름 더위에 저절로 깨져버렸다 ㅎㅎ 포스팅을 정독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정독하는 사람들만 볼 것 같은 새로운 소식...! 최근에 MSD 하나를 질렀다 ㅋㅋㅋㅋ 한정 인형이라서 모아두었던 쌈짓돈으로 퐈워 결제한 내시끼...!!! 리나슈슈 플로랄 판타지 라비니아를 기다리고 있..

게살 후레이크 가득! 오뚜기 꽃게랑면 후기 [내부링크]

이마트에서 오뚜기 꽃게랑면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사왔다 ㅎㅎ 평소 꽃게랑 과자를 너무 좋아하니까 오뚜기 꽃게랑면도 맛있지 않을까? 살짝 기대를 해보면서.. 근데 한편으론 과자 꽃게랑 맛이 라면에 그대로 나면 그것 나름대로 너무 특이해서 별로일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맛이 매우 궁금하므로 궁금증으로 하나만 사봤다 ㅎㅎ 보통의 라면이랑 다르다보니 왠지 쉽사리 손이 가지 않아서 ㅋㅋㅋ 구입한지 한참만에야 먹어보게 되었다. 배고프면 뭔들...! 그나저나 꽃게랑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가 들어있다는데 졸귀일 것 같았다 :) 스프는 분말스프랑 꽃게랑 비법스프. 2개가 들어있었다. 비법스프라고 하니 은근하게 기대가 되고....ㅎㅎㅎㅎ 물을 붓고 대기하니 완성! 개인적으로 저 게맛살 느낌의 후레이크 너무 좋아..

173일 아기 - 이앓이? 성장통? 엄마는 컨디션 최악 [내부링크]

컨디션 최악 오늘도 통잠은 바이바이. 새벽에 자다 깨서 배고프다고 울어서 맘마주고.. 다시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오한이 들었다. 분명히 그전까진 춥지 않은 것 같았는데 급 열이나나 싶으면서도 졸려서 덜덜 떨다가 잠들다가를 반복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열도 안나고, 약간의 기침은 나는 것을 보니 (이건 찬바람 나서 그런걸수도) 그냥 감기가 오려나보다 했다. 근데 애기랑 낮잠 잘때 잠들때 마다 오한이 찾아왔다. 이건 뭔가 이상하다 하고 찾아보니 호르몬이나 내분비계 문제일수도 있다고;;; 안그래도 피곤한 상태에서 항생제를 일주일을 먹고서 몸뚱이가 맛이 갔나보다 ㅋㅋㅋㅋ 종일 머리가 아프고, 온몸이 아프고, 기운도 없고, 팔뚝의 감각이 이상하다. 몸살이 오나보다. 따로 또 약을 복용하긴 싫어서 그냥 자연치유..

172일 아기 - 통잠 과도기 [내부링크]

통잠 과도기 아마 지금 시기가 통잠 과도기인가보다. 어젠 통잠자고, 오늘은 새벽에 배고파서 깨고..ㅎㅎ 그래도 조금씩 통잠 자는 나날들이 많아지고 있으면 그걸로 만족스럽다. 낮잠 오늘은 낮잠을 매우 자주 깨고, 깊이 잠들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런 날도 있겠거니 하고 있지만, 깊이 못자서 종일 피곤해서 칭얼거리는 것 같았다. 많이 피곤했는지 막수를 8시에 했는데 신생아처럼 먹으면서 잤다 ㅋㅋㅋ 신생아 때 생각나서 깨우면서 먹였는데 거의 다 먹고 잠들었다. 아기 투레질 오늘 아침부터 푸푸- 푸푸- 하루종일 푸푸- 거리길래 에이 설마~ 내가 일기예보 봤을땐 화요일에 비온다고 했는데? 그랬는데 진짜로 저녁때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난번엔 만듀 일기예보가 한발 늦더니, 오늘은 딱 맞췄다 ㅎㅎ 신기했다..

171일 아기 - 생활 패턴 [내부링크]

나의 다래끼 이번 다래끼는 급성 다래끼인지.. 몇 시간 만에 커지고, 금방 또 고름 차고, 다음날 바로 크기 줄어들고... 오늘 아침에 보니 크기가 확 줄어들어서 응?? 병원 안가도 되겠네 싶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병원에 안가는걸로 바꾸었다. 고름도 안으로 흡수된건지 거의 안보이고, 크기 자체도 많이 줄어서 다 나아가는 것 같다. 어제부터 눈 깜빡일 때 아프지도 않고, 약간 간질간질한데 만지지 않고 꾹 참고 있다. 고름이 꽉 차서 커졌을 때에는 짜고 싶은 충동이 너무 들었는데, 살짝만 만져도 아파서 지옥문이 보일 것 같아서 참아졌다 ㅋㅋㅋ 그래서 병원에서 째야 하나 했더니만 하루아침에 확 줄어버려서;;; 아무튼 귀찮게 병원 안가도 되니 좋다. 이제 나을 일만 남았고, 컨디션 관리 잘하고 잘 먹고 잘 쉬..

갤럭시Z 폴드3 실사용 후기 리뷰 [내부링크]

예전부터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많고 대화면 기기를 좋아했기에 그동안에도 노트시리즈를 꾸준히 사용해왔다. 대학시절에는 당시 가장 큰 화면을 장점으로 광고를 했던 대만 HTC社의 Desire HD를 사용했는데 화면이 무려 4.3인치라는 당시에는 엄청 큰 디스플레이로 시원시원한 화면을 자랑했었다. 취업을 하고나서는 갤럭시S시리즈가 출시하는 시점이었기에 그때부터는 노트2, 4, 5, 8, 10+등 근 10년을 노트시리즈만 쭉 사용했었다. 최근에는 S시리즈와 디스플레이의 크기 차이는 의미가 없어졌지만 노트는 한동안 대화면의 대명사였다. 그러던 중 삼성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럭시Z 폴드가 출시되었다. 200만원이 훌쩍 넘는 사악한 가격때문에 여러 할인을 받더라도 기기값을 감당할 수준은 아니였기에 대화면을..

170일 아기 - 떡뻥 먹을때 짜증내면서 우는 아기 [내부링크]

통잠 바이바이 아 4일 연속 통잠잔다고 좋아했는데 ㅋㅋㅋ 통잠 기록이 깨졌다. 2시에 일어나서 먹고, 6시쯤 일어나서 또 먹고(6시는 첫수지만) 쪽쪽이를 물려서 달래보려고 해도 달래지지 않았다. 아직 이가 나온 것도 아니니 무리해서 밤수를 끊을 필요는 없고 그렇게도 안되니까 ㅜㅜ 얼른 맘마 먹여서 다시 재웠다. 잠을 쪼개서 자니 다시 피로가 몰려온다. 피곤 오늘도 낮잠3을 빼고는 만두랑 내내 같이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곤하다. 이놈의 만성피로...ㅠㅠ 몸이 피곤해서인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 여기저기가 간질간질하다. 긁어도 시원하지 않고 여전히 가렵다. 특히 얼굴이 가장 간질간질해서 긁어도 긁어도 간지러워서 짜증이 나곤 한다. 정신없는 저녁시간 오늘 저녁시간은 유난히 정신이 너무 없었다. 남편은 회사 전화..

등신기(記) [내부링크]

재작년에 썼던건데 생각나서 가져와봄..ㅎㅎ 좋아했던 사람에게 받는 배신이란... 참 여러날을 속쓰리게 하고, 잊혀질만 하면 생각나게 하는 것인가보다. 참 좋아했던 사람들이었다. (한 명이 아니라 생각나는 몇 명이 있다ㅎㅎ 그리고 이건 다니던 학원마다 애들한테 정 주는 것도 적용되는 듯..) 그래서 나도 정 주고, 마음 주고... 내 돈을 써가면서, 손해를 보면서도 챙겨주곤 했었다. 옛날부터 이게 나의 단점이라면 단점인듯...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텐 손해보는걸 알면서도 챙겨주는 것 ㅠㅠ 근데 가만보면 내 뒤통수 때리던 분들은 절대 손해보면서 나를 챙겨주지 않더라 ㅎㅎ..... 적당히 주고, 적당히 신경쓰고, 적당히 챙기고... 나에게 서운하게 하더라도 상처받지 않을 정도로만 적당히 마음을 줘야 하는데 나도..

169일 아기 - 통잠 시작 [내부링크]

나의 다래끼 약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다래끼 부위가 아픈데 오늘보니 고름이 생겼다. 아... 이 고름을 어쩌지ㅜㅜ 내일 병원에 가서 짜야하나 싶다. 애기 데리고 병원 다녀오는게 너무 빡세서... 아무래도 남편 퇴근하면 다녀오든가 토요일에 다녀오든가 해야겠다. 근데 왠지 곧 터질것만 같다 ㅋㅋㅋ 다 터지고나면 병원 갈 필요없겠지? 유모차 나들이 날이 선선해져서 이제 바깥 나들이를 해도 되겠다 싶어서 만두 컨디션 봐서 배부르고 편안할때 나가보았다. 여름엔 덥다고 밖에 거의 안나가서 유모차를 거의 두어달만에 타는지라 유모차를 낯설어했다 ㅋㅋ 만두가 자꾸만 일어나고 싶어했는데 각도 조절이 많이 안되는 유모차라.. 거의 누워서 구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여기저기 두리번 두리번하면서 쳐다보고 얌전했다. 농협 가..

집들이 메뉴 추천 - 집에서 월남쌈 해먹기 [내부링크]

뭔가 특별한 음식을 해먹고 싶을때, 맛있고 가볍고 건강에 좋은 월남쌈을 가끔씩 해먹는다. 재료는 그때그때 냉장고에 있는 재료 + 한 두 가지 구입 해서 내 마음대로 넣는데 그래도 빠지지 않는 재료가 있다면 '계란, 야채 2가지, 과일1가지' 정도. 평소에 먹기 힘든 파프리카를 이때 많이 먹는다. 근데 파프리카가 재래시장 아니고서야 워낙에 비싼편이라서ㅜㅜ 마트에 가서 파프리카가 싸다 싶으면 사서 바로 월남쌈을 해먹는다ㅋㅋ 집들이하거나 손님이 오셨을때에는 재료들을 이것저것 듬뿍 준비하지만, 보통은 집에 있는 재료들로 월남쌈을 만들곤 한다 :) 이날의 월남쌈 재료는 월남쌈 라이스 페이퍼, 땅콩소스, 칠리소스, 아마도 돼지고기 (그때그때 소고기나 닭고기를 넣기도 한다) 파프리카, 계란 지단, 양배추, 배...ㅋ..

168일 아기 - 아기 투레질 [내부링크]

일찍 자더니만 어젯밤에 7시반에 자더니만 2시에 깬 내시끼...^^....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었는데 빗소리때문에 깬 것 같기도) 나도 어젯밤에 10시에 자서 망정이지... 늦게 잤으면 큰일날뻔 했다. 2시에 깨서 5시반에 다시 잠들었다 ㅠㅠ... 너무 일찍 재우면 꼭 이렇게 한밤중에 깬다. 무조건 8시 넘겨서 재우는 이유... 오늘은 거의 9시가 다 되어서 잤으니 좀 더 늦게 깨겠지? 통잠 만두가 3일째 통잠 비슷하게 자고 있다. 8시쯤 막수하고 자고, 4~5시쯤 깨서 첫수. 사실 첫수 시간이 좀 빠르다 ㅠㅠ.. 7시쯤 먹으면 참 좋겠는데... 어른처럼 8시간 자고 일어나서 진지 드시니까 웬만하면 10~12시간 풀로 주무셨으면 참 좋겠다. 밤수 안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욕심 부리는 에미 ㅋ..

167일 아기 - 또 다래끼 통증 [내부링크]

나의 다래끼 몸 안에서 염증이 돌아다니나보다ㅠㅠ 질염은 항생제 + 연고의 힘으로 다 나았는데 질염에 이어서 다래끼가 생겼다. 낮부터 눈 깜박일때 마다 눈밑이 좀 아프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저녁때부터 급속도로 악화되어 왼쪽 눈앞머리에 다래끼가 부풀어올랐고, 가만히 있어도 아픈 지경이 되었다. 몇달전에 다래끼 났다가 없어졌었는데 왜 또....ㅠㅠ.... 심지어 이번엔 지난번보다 심하고 훨씬 아프다 ㅠㅜ 얼굴의 4분의 1이 아프다. 눈 깜박거릴때가 훨씬 더 아프긴 한데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 ㅠㅠ... 지난번에 넣고 남은 안약이 있어서 일단 넣었는데 호전될 기미가 1도 안보인다. 내일 당장 안과에 가봐야겠다. 비도 오는데 아기까지 데리고 안과를 갈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빡시다.... 남편은 내가 면역력이..

166일 아기 - 배밀이 [내부링크]

배밀이 후진만 할줄 알더니만, 오늘은 제법 전진도 했다. 눈 앞에 있는 장난감을 잡고 싶은지 궁둥이를 크게 들었다가 내리면서 앞으로 갔다. 서너번 반복하니 장난감에 닿았다 ㅎㅎ 조금씩 조금씩 할 줄 아는 것들이 늘어가고 그걸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이 참 신기하고 흐뭇하고 대견하다. 기상 시간 9시에 자야 좀 덜 빡센 시간에 일어나는데 8시에 자니까 빠르면 4시에 기상...ㅎㅎㅎ; 그때 분유먹고 5~6시에 다시 잔다. 만약에 쭈욱 이어서 잔다면 6~7시에 기상. 덩달아 나도 새나라의 어린이처럼 12시면 칼같이 잤다. 같이 낮잠을 자도 너무 졸려서.. 일어나는 시간이 4시는 좀 너무한데ㅜㅜ.... 6시만 되도 참 좋겠다. 간밤에는 8시에 자서 4시반에 일어났는데 8시간을 공복으로 통잠을 잤다. 요새는 1..

165일 아기 - 죔죔, 잼잼, 젬젬 [내부링크]

어제 일기. 낯가림 아빠, 할머니, 동생이 반찬 주러 왔다갔는데 이제 확실히 낯가림을 하는것을 알았다. 지난번에 본 아저씨만 무서워한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몇번 울려고 했는데 다행히 울진 않았다 ㅎㅎㅎ 낯가림이 시작되었다는건 엄마, 아빠를 알아본다는 뜻이겠지 (사실 엄마 알아본건 꽤 오래 됐는데 ㅎㅎ) 낯설어서 울려고 입을 삐죽거리는걸 보고 우리 애기도 저렇게 입을 삐죽거릴 수 있구나 하고 처음 알았다. 처음 본 모습이 귀여운 고심도치 엄마 :) 다시 작은방으로 새벽에 한번 정도밖에 안깨길래 작은방에 1개, 거실에 1개 깔아두었던 놀이매트를 거실에 합쳐서 크게 만들고 한 일주일 남편이랑 같은 방에서 잤는데 어쩐 일인지 2번, 3번 깨서;;; 남편의 하루에 지장이 가는 나날이 늘어가자 다시 거실로 나와서 잤..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찜 만들기 [내부링크]

몇번 하다보니 ㅋㅋ 우리집의 특식 메뉴가 되어버린 묵은지 돼지고지 김치찜. 돼지 목살이 생길때마다 종종 해먹는데 매번 상당히 맛있게 먹는다. 그렇게 먹으니 묵은지 한 통을 금방 뚝딱 다 해치워버림 ㅎㅎ 이젠 묵은지가 없고ㅜㅜ 있던 김치도 다 떨어져간다... 암튼 얼마전에 해먹었던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찜 레시피를 정리해본다. (아마 처음 만들때는 백종원 레시피로 만들었던 것 같다) 대충 해도 맛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고고>.< 재료 맛좋은 묵은지 반 포기 돼지고기 목살 500g (솔직히 그냥 대충 넣음 ㅋㅋㅋ) 양파 반 개 청양고추 3개 대파 1개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된장 반 큰술 설탕 반 큰술 (밥 숟가락 기준) 여기에서 입맛대로 양을 좀더 추가하거나 늘려도 맛있음 :) 돼지고기..

164일 아기 - 도리도리 시작 [내부링크]

이유식 초기 이유식 1단계 16일차. 쌀 - 브로콜리 - 단호박 - 애호박 - 양배추 오늘은 양배추 미음을 70ml나 먹음 ㅎㅎ 여태까지 알레르기 반응은 없었고, 웬만하면 잘 먹는편. 이유식 업체마다 약간씩 점도나 양이나 가격이 다 달랐는데 너무 되직한 곳도 있어서 쌀미음을 추가해서 줬다. 튼이 이유식 책에는 이유식을 너무 배고플때 주지 말라던데 우리 만두는 너무 배고플때 주니까 너무 잘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애바애인가! 육아방법 애바애, 케바케. 훈육도 아니고... 3세 이전 아기들 육아방법은 정답이 없고 애기마다 달라야 한다고 보는데 일부 정답이라 우기고, 남들의 육아방법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참 꼴불견.. 애한테 휘둘린다는 둥, 끌려간다는 둥, 니가 못해서, 니가 물러서... 그런식..

추석 선물 추천 - 홍삼, 녹용이 함께 들어있는 생활정원 진효장생 세트 [내부링크]

추석 선물 추천 명절 선물 추천 발효 홍삼과 녹용 발효진액이 함께 들어있는 생활정원 진효장생 세트 선물 들어온 생활정원 진효장생 세트! '진효삼 본 데일리'는 예전에 먹어봐서 좋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진효삼 본 데일리와 녹용원 발효진액이 함께 들어있는 진효장생 세트도 좋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홍삼 종류가 몸에 잘 맞아서 홍삼은 늘 환영하는데 ㅎㅎ 녹용은 처음 먹어보는지라 약간 낯설었다. 구성 상자 안에는 녹용원 발효진액 5포씩 2박스가 들어있고, 진효삼 본 데일리가 15포씩 3박스가 들어 있다. 발효 홍삼과 녹용 발효진액이 들어있는 구성이 좋고 금박으로 꾸며진 상자들이 고급스러워 보여서 선물용으로 아주 좋을 것 같다. 생일 선물, 부모님 선물, 고마운 지인들 선물, 생신 선물, 추석 선물, 설 선물,..

162일 아기 - 출산 후 발바닥 통증 [내부링크]

어제 일기. 속역류 요새 만두가 속역류가 심한지, 밤에 자다깨는 횟수가 늘었다. 밤수의 1회 수유량이 적어졌고, 수유텀도 짧아졌다. 며칠 그러다보니 내가 너무 피곤해서 12시만 되도 곯아떨어진다. 뭔가 내 여가를 즐기려면 밤시간 밖에 없는데 그 시간이 없어져서 아무것도 하질 못한다 자다깨다 해서 피곤하니 만두랑 같이 낮잠자고.. 낮잠을 같이 잤음에도 너무 졸리다ㅜㅠ 낮잠 1이 줄었다 요즘 낮잠 패턴은 낮잠1 : 1~2시간 낮잠2 : 2~3시간 낮잠3 : 30분 이건데 요며칠은 낮잠1을 20~30분만 자고 일어난다. 문제는 내가 아침잠이 많아서 낮잠1시간에 같이 자야 좀 살만한데 난 엄청 졸린데 만두재우고 나도 좀 잘까하면 깨어버린다는것... 그래서 오전엔 심하게 피곤하게 보내고 낮잠2 시간인 정오쯤..

161일 아기 - 웃음 포인트 [내부링크]

어제 일기. 이유식 요새 이유식 체험팩들을 주문해서 먹여보고 있는데 만두는 웬만하면 다 잘먹는 편인 것 같다. 그날그날의 컨디션이나 바운서에 앉기 싫은 영향이 더 크다. 마음에 드는 이유식 업체 2군데를 마음속에 픽해두었는데 한군데는 정기배송이고 꽤 비싸고, 한군데는 내가 한꺼번에 사서 쟁여두는건데 정기배송보다는 저렴한 편. 그럼 그냥 저렴한쪽을 선택하는게 맞겠지. 이유식도 사먹이려니 상당히 돈이 많이 드는 느낌이다. 내가 할 수 있으면 해서 주고 싶은데 요새 체력이 남아있질 않다. 애호박 이유식 먹기 시작. 생각보다 잘 먹었다. 웃음 포인트 이맘때 아기들의 특징일까? 특정 행동이나 소리에 웃는다. 엄마, 맘마, 까꿍, 냠냠, 아빠의 손가락 튕기는 소리, 고개 양옆으로 갸웃갸웃, 끄덕끄덕하기, 노래 따라..

뉴틴 홍삼진 프로바이오 유산균 [내부링크]

선물받은 뉴틴 홍삼진 프로바이오 유산균! 면역력에 좋은 홍삼과 유산균이 만났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두가지를 한번에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필요성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존재하기 때문에 장 건강을 챙기는게 매우 중요하다. 사람의 장에는 100종류 이상, 약 100조 이상의 균이 살고 있다.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장내에서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의 비율이 매우 중요한데 장내에 유익균이 많고 유해균이 적은, 바람직한 장내균총이 자리잡아야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 홍삼의 사포닌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야 몸에 흡수될수 있다고 한다. 근데 한국인의 약 75퍼센트가 사포닌을 흡수하지 못한다고.. 그래서 뉴틴 홍삼진 프로바이오는 유산균과 함께 홍삼을 먹으면 사포닌 흡수율이 증..

159일 아기 - 아기 냄새 [내부링크]

아기 냄새 사촌동생들 아기때 기억으론 분명히 아기한테선 아기냄새가 났었는데 우리집 애기는 왜 냄새가 안나지... 그나마 신생아때 먹은 산양분유 냄새는 입가에 아기냄새처럼 냄새가 폴폴 났었는데 이놈의 독일 힙분유는 비린내만 난다. 상당히 좋지 않다. 애기 냄새를 기대하며 내시끼 여기저기 냄새맡아보면 딱히 좋은 냄새는 별로 안난다. 오히려 그냥 사람냄새만 남;;;; 자기도 사람이라고 여기저기서 발냄새, 꼬롬꼬롬한 땀 냄새, 귀지냄새, 쉬냄새 ㅋㅋㅋ 그런 사람냄새들만 난다. 왜 아기냄새가 안나니? 내 새끼라 잘 모르는건가... 집에 방문했던 지인은 우리집에 오니 아기냄새가 확 난다던데 난 모르겠다. 집에 있을때는 전혀 모르겠는데 그나마 밖에 나갔다가 집에 와서 마스크를 벗으면 아기냄새가 약간 나는 듯도 하다...

158일 아기 - 사과머리 성공 [내부링크]

오늘부턴 일기에 소제목을 적어볼까 :)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주제가 너무 중구난방이어서 뭔가 좀더 깔끔하게 소제목을 적는게 좋을 것 같다. 이유식 음.. 아마도 이유식 열흘째. 어제, 오늘 이유식 먹을때 아빠도 같이 봤는데 어제는 잘 안먹고, 오늘은 잘 먹었다 ㅎㅎ 30ml 정도로 오늘이 아마 제일 많이 먹지 않았을까 싶다. 이유식 하기 전에는 응가 냄새가 요거트 상한 냄새? 같았는데 이유식을 하고 나서는 응가 냄새가 좀더 독해졌다 ㅋㅋㅋㅋ 이유식을 하면 어른 응가처럼 냄새가 난다던데 아직까지 그정도는 아니고.. 좀더 독한 냄새가 나긴 한다 ㅋㅋㅋ 낮잠 평소에 낮잠을 총 4~5시간 정도는 자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3시간 남짓밖에 자지 않았다. 2번째 낮잠을 3시간은 자는데 1시간 자고 일어나서 낮잠 ..

넷플릭스 영화 O2(Oxygen) 감상 후기 리뷰 [내부링크]

넷플릭스 영화 추천 프랑스 영화 O2(Oxygen) 감상 후기 리뷰 (스포없음) 비교적 최근에 보았던 킬링타임용으로 꽤 재미있었던 넷플릭스 영화 O2(Oxygen)의 간단한 감상 후기를 써보려한다. 공포, 스릴러, 좀비, SF, 재난영화 등 영화 취향이 참 벗어나질 않는데 이런 종류의 영화들을 좋아한다면 나름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줄거리 한 젊은 여성이 딱 몸만 겨우 꼼지락거릴 정도의 공간만 있는 동면 캡슐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에 갇혀있는지 모든 기억을 잃은채로 깨어난다. 좁은 동면캡슐과 그 안에서 급속도로 고갈되어 가는 산소. 자신이 누군지, 동면 캡슐에 왜 어쩌다 갇히게 되었는지, 산소를 추가로 얻을 방법이 있는지 등 살아남기 위해 좁은 공간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도..

157일 아기 - 다리가 아프다 [내부링크]

이유식 8일차 브로콜리 미음. 오늘은 15ml 정도 먹었으려나... 유독 먹기 싫어했다. 아킬레스건 통증 엊그제 만두 안고 1시간 정도 산책한 날 밤에 걸을때마다 아킬레스건이 찌르는듯이 아파서 발을 디딜 수가 없었다. 대충 찾아보니 아킬레스건염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병원을 가야하나 했는데 까치발을 들고 걸으면 아프지 않아서 이틀 내내 까치발로 걸어다녔더니 오늘은 안아프다 ㅎㅎㅎㅎㅎㅎㅎ 아킬레스건을 사용 안해서 저절로 좀 나은듯 ㅋㅋ 근데 그날부터 계속 조금만 서서 돌아다녀도 오래 걸은 것처럼 발바닥이랑 다리가 아프다. 왜 아플까...하고 고민을 하다가 문득 우리 만두의 무게가 8kg이라는점이 생각났다 ㅋㅋ 만두를 안고 1시간을 서서 돌아다녔어도 무게때문에 다리에 무리가 가서 몇시간 걸어다닌 것 같은..

구체관절인형 BJD 루츠 시니어델프 앤 [내부링크]

오랜만에 해본 인형놀이!!!!!!! 진짜 이렇게 시간 내서 인형놀이 해본게 얼마만인지...ㅠㅠ 애기 재우고 밤에 구석방에 처박혀서 미싱질 잠깐 하고, 대충 만든 옷 입혀서 만족하면서 사진찍기 ㅠㅠ... 더워서 땀 찔찔 흘리고 ㅋㅋ 이것저것 꺼내서 늘어놨더니 작은방이 금방 꽉차버렸다. 또 언제 다 치우지... 치우는 것마저도 시간을 내서 해야 하고 또 한참 걸리니까... 하아....ㅠㅠ 참 힘겹게 인형놀이를 한다. 아기가 안방으로 가서 같이 자기 시작하면서 아기방으로 쓰던 내 방을 다시 정리할까 했는데 요며칠 새벽에 너무 자주 깨서 울어대니까;;; 다시 내방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정리 미뤄두고 있는 중.... 어쩌지...ㅋㅋㅋ 수다는 이쯤으로 마무리하고 ㅎㅎ 인형 사진 고고~~~ 티는 몇년 전에 ..

리큅 식품 건조기로 바나나, 사과 말리기 건조 시간 [내부링크]

바나나가 선물로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 바나나를 굉장히 좋아하지 않아서 ㅋㅋㅋㅋ 물컹물컹 식감 혐오자 ㅋㅋㅋ 리큅 식품건조기로 바나나를 말려서 바나나칩을 만들어보았다. 이제 애기 좀더 크면 리큅 식품 건조기를 이용해서 이것저것 간식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잘 안쓴다고 당근마켓에 팔아버릴뻔 했는데 다행...ㅎㅎㅎ 아기랑 얼굴보면서 만들려고 거실에 판 벌려놓았다. 아빠랑 노는 와중에도 칼이랑 도마가 만나서 내는 탁탁탁 소리가 신기한지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다. 바나나 양이 많지도 않고, 식품 건조기 한번 돌리는거 빈 공간 다 채워서 돌리자! 싶어서 냉장고를 뒤져서 사과를 찾아냈다. 사과도 말려서 사과칩 만들기 >..< 예~! # 리큅 식품 건조기로 바나나, 사과 말리기 건조 시간 바나나칩 사과칩 만들기 ..

천안 두정동 떡볶이 맛집 '맹초불떡' 후기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신전 떡볶이, 동대문엽기떡볶이.. 이런데보다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는 맹초불떡! 체인점도 아니고, 천안 두정동에만 있는 떡볶이집이라서 체인점 생겼으면 좋겠다 싶은 떡볶이집이다 :) 맹초불떡 가격과 메뉴 요새 떡볶이도 무슨 치킨값 뺨치려고 할만큼 상당히 비싸다ㅜㅜ 싸고 양 많은 서민들의 음식, 분식이었는데... 요즘엔 너무 프리미엄화 되었달까.... 엽떡 가격 보면 한번씩 이 가격에 떡볶이를 먹는게 맞는걸까 싶을때가 있다. 맹초불떡도 막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2인분 정도의 양에 만원! 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맹초불떡의 특장점 1. 자꾸 땡기는 매운맛 맹초불떡의 떡볶이는 자꾸 땡기는 매운맛이 특징인데, 매운맛 정도는 '강, 중, 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강, 중 모두 다 먹어봤는데 중이 덜..

구글 플레이스토어 승인완료 - 허위결제 스미싱 문자 [내부링크]

00646737494630 번호로 내 이름과 함께 구글 플레이스토어 273,000원 승인완료 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보자마자 큰액수의 결제금액에 당황했으나 국외발신이라는 점, 문자를 보낸 번호와 고객센터 번호인 07078476106 가 다른점이 수상했다. 후후 어플에서 보니 스웨덴 번호였고 스미싱 스팸 번호로 300건 이상 등록이 되어있었다. '더콜 - 우리가 만드는 전화번호부'에서 검색해보면 더콜 - 우리가 만드는 전화번호부 더콜은 2009년부터 광고, 보이스 피싱 등의 스팸 전화번호 검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www.thecall.co.kr 발신번호는 일단 보이스피싱 사기라고 등록된 글과 동의 23건이 있고 문자에 적힌 번호는 비슷한 번호들이 허위결제 사기문자 스미싱, 대출광고, 성인광고 등으로 등록..

155일 아기 - 심한 속역류 [내부링크]

아기 속역류 간밤에 우리 만두가 4번인가 깨가지고 분유를 60~90만 먹고 자고 또 그만큼 먹고 자고를 반복했다. 무슨 신생아도 아니고 ㅠㅠ 왜 조금만 먹고 자는것인지!!! 당연히 조금 먹었으니 얼마 안가 깨는걸 반복해서 남편도 계속 깨고, 나도 먹이고 소화시키고 재우는걸 반복해서 잠을 몇시간 못잤다.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 아기 혼자 놀으라고 두고 난 옆에서 잤다ㅜㅜㅋㅋㅋㅋㅋ 이제 분유맛을 알아서 분유가 싫어진건가 했더니 속역류가 심한 날이었나보다. 분유바꾸려고 찾아보다가 알게 되어서 포스팅에 정리해두었다. 아기 속역류 증상, 해결 방법 - 분유 정체기, 젖병 거부와의 관련성 아기 속역류 증상, 관리 방법 - 분유 정체기, 젖병 거부와의 관련성 제 경험과 우리 아기 기준으로 썼으며, 여기저기서 찾아본 정..

아기 속역류 증상, 해결 방법 - 분유 정체기, 젖병 거부와의 관련성 [내부링크]

제 경험과 우리 아기 기준으로 썼으며, 여기저기서 찾아본 정보를 더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 아기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아 적용했기에 완벽한 해결방법이라고 할 수 없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기는 현재 155일 (만 5개월) 완분 여자 아기. 출생 키 51cm 몸무게 3.4kg, 현재 키 64cm 몸무게 8kg 1회 수유량 현시점 60~170 들쭉날쭉 심함 수유텀 3~4시간. 하루 총 수유량 700~800대 5개월 아기 치고, 1회 수유량이 적은편이지만 하루 총량이 700~800대고 몸무게도 잘 늘어서 우량하여 큰 걱정 없이 그냥 뱃구레가 작아서 조금씩 자주 먹는 아기인가보다 했다. 80일경부터 1회 수유량이 늘지 않고, 젖병 거부를 하길래 분유정체기인줄 알았고, 젖꼭지가 마음에 안드나보..

홀리셔스 다이어트 샐러드 도시락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우연히 알게 되어서 먹어보게 된 홀리셔스 샐러드 도시락! 기존에 알던 브랜드도 아니고, 먹어본 적도 없어서 기대를 1도 안하고 접하게 되었다. 도착한 홀리셔스 샐러드는 딱 보기에도 구성이 나쁘지 않아 보여서 도착한 모습을 보고 그때서야 약간 기대가 되었다. 내가 샐러드를 많이 시켜 먹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샐러드를 하나 뽑아보라면 역시 게맛살 샐러드가 아닐까 싶다. 꽃모양으로 만들어진 꽃맛살 샐러드 등 게맛살 종류를 상당히 좋아한다 ㅋㅋㅋ 역시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는 맛이었다! 안에 든 양파드레싱도 잘어울렸고 ㅎㅎ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로메인, 적근대, 치커리, 양배추, 양상추 등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는 점도 좋았다. 씻어나오는 편리함은 말할 것도 없고~ 리코타 샐러드도 치즈류를 좋아하기..

153일 아기 - 육아에 지친 에미 일기 [내부링크]

그냥 의식의 흐름 일기. 이유식 아니.. 튼이 이유식 책을 보니까 3일에 한번씩 이유식을 바꿔서 먹이던데 그렇게 3일에 한번씩 이유식을 만들 정신이 있다고??? 와따... 상당히 귀찮게 느껴진다. 초기 이유식이니 내가 만들어야 하나 싶다가도 재료며 필요한 물품 찾아보니 3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이정도 금액이면 시판이 낫겠다 싶기도 하고.. 신경쓸게 왜 이렇게 많은걸까... 어린이집 예약하려면 3년전부터 해야 한단 소리도 그렇고... 진짜 하나 하나 신경쓸게 정말 많다. 내가 지쳐서 그런지 다 귀찮고 힘들다. 만성피로 2~3시에 자서 밤중수유때문에 새벽에 여러번 깨더라도 애기랑 같이 낮잠 한번 자고나면 괜찮았는데 지난주부턴가 지지난주부턴가 이상하게 12시, 1시에 자도 너무 피곤하다. 이게 만성피로인가.....

151일 아기 - 첫 낯가림 [내부링크]

출생 키51cm 몸무게 3.4kg 151일 여아 키 64cm 몸무게 8kg 분유 먹고 또먹고 낮에 계속 65~80ml만 먹더니 밤에 자기 전에 180ml 먹고, 한시간 후에 또 100ml를 먹었다. 이게 무슨 일인지 ㅋㅋㅋ 물론 그 사이에 응가를 하긴 했다. 아니, 응가를 했다고 한 시간만에 그렇게 많이 먹나?ㅋㅋㅋㅋㅋ 재우려고 쪽쪽이 물리고 안아서 흔드는데도 자꾸 쪽쪽이 뱉으며 짜증을 내서 왜 그런가 했더니 더 먹고 싶었는지 아주 젖찾는 시늉을 엄청 해서 설마 하고 분유를 줬더니 100ml나 더 먹었다;; 낮에 그렇게 조금씩 자주 먹었는데도 밤에 많이 먹어서 총량이 딱 700ml를 찍었다. 이유식은 오늘도 20ml 정도를 먹었는데 역시나 표정이 좋지 않았다 ㅋㅋㅋ 그래도 실리콘 수저를 치발기 삼아서 씹..

구의 맛집 어린이대공원 아차산역 초밥 맛집 '스시오리' [내부링크]

서울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때문에 시댁에 갔을때 외식은 못하고 배달을 시켜먹었다. 어머님, 아버님이 지난번에 직접 가서 드셨는데 맛있었다며 초밥 맛집이니 우리도 한번 먹어보라고 배달 어플 배달의 민족으로 초밥을 다양하게 시켜주셔서 먹어보았다. 정신없이 먹다가 찍어서 ㅋㅋㅋ 사진이 몇장 없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역시 후기를 남겨봄 :) 개인적으로 날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ㅋㅋ 육회라든가 생선회, 초밥 종류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날것 특유의 비린내와 물컹한 식감이 너무 싫다ㅜㅜ 그럼 쫄깃한 회를 먹어봐라! 해서 먹어봤으나 쫄깃한 회는 쫄깃한 대로 싫다 ㅋㅋㅋㅋ (까탈) 생선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데 아마 생선 비린내가 싫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횟집이나 초밥집에 가게 되..

천안 성정동 맛집 '범스짬뽕' 짜장면 짬뽕 찹쌀탕수육 후기 [내부링크]

단골고객으로서 이집은 꼭 후기를 써야겠다!!! 맛집 후기 포스팅 의지가 불타오를 정도로 맛있는 범스짬뽕 배달 식샤 후기 아무래도 몸과 마음의 여유가 없이 육아를 하다보니ㅜㅠ 일주일에 한두번은 밥을 배달음식으로 때우곤하는데 자주 시켜먹어도 1도 질리지 않는 맛있는 짜장 짬뽕집이 있다. 범스짬뽕 천안 성정동에 있는 범스짬뽕 성정본점 심지어 본점이라니! 역시 본점이라 맛있을만한가! 늘 시켜먹는 SET A - 해물직화짬뽕 + 제주돼지특짜장 + 탕수육(소) 배달중에 면이 불지말라고 물기를 쫙 빼고 차가운 상태로 오는데 메모지에 친절히 적힌대로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면 된다. 범스짬뽕 짜장면, 짬뽕 비주얼 짜장은 큼직큼직한 양파와 고기가 특징적이고, 짬뽕은 조개, 홍합, 새우, 오징어 등의 해산물이 부족..

150일 아기 - 안방 대청소 [내부링크]

이유식 두번째 날. 어제는 영 표정을 구기고 고개를 돌리고 하더니 그나마 어제보다는 제법 받아먹는다. 입을 아~하고 벌려서 먹기도 했는데 얼마 가지 않아서 안먹겠다고 떼를 썼다. 어제보다 쬐끔 더 먹은 것 같다. 20~30ml 정도. 아기가 자는 곳을 안방으로 합쳐서 셋다 같이 자기 시작한지 며칠 안됐는데 내가 몇달을 안쓰고, 안치우다보니 먼지도 엄청 쌓여있고, 이불도 내가 안갈면 안갈고...ㅋㅋㅋ 오늘은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남편이랑 서로 자는 자리가 바뀐지라 협탁도 바꾸고, 충전기나 자주 쓰는 물품들 위치도 각자에게 맞게 바꾸었다. 청소 하는김에 이불도 싹 갈고 빨았다. 남편이랑 둘이 돌아가며 아기 보면서 했더니 겨우 해치웠는데 쓰레기 분리수거를 전혀 못했다. 내일 해야겠다ㅜㅜ... 화장실..

149일 아기 - 첫 이유식 시작 [내부링크]

8월 12일 목 (148일 아기) 배고프거나 졸릴때 바로바로 대응해주니 악쓰고 우는게 많이 줄었다. 어제, 오늘 깨어있는 시간이 6~7시간에 불과했다. 그만큼 많이 피곤했는지 밤잠도, 낮잠도 많이 잤다. 피곤하고 스트레스 쌓여서 그런것인지 단순히 분유정체기인지 먹는 양도 많이 줄어버려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어제 티비와 티비장을 안방으로 옮기고, 소파 앞에 두었던 리프트업 테이블을 치웠다. 만두를 위해 거실을 대대적으로 바꾸었다. 거실에 깔아두던 매트 1장으로는 약간 부족해서 울애기가 두바퀴 구르면 바깥으로 떨어지고 그랬는데 매트 1장을 더 추가해서 놀이공간을 널찍하게 바꾸고,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베이비룸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소파도 옮기고 테이블도 치우고 쓸고닦고 옮기고 만두가 놀거나 자는 동안에..

147일 아기 - 양가 방문의 후유증 [내부링크]

8월 10일 화요일 (146일 아기) 점심먹고 출발해서 집에 도착. 애기가 많이 피곤한지 밤에 분유먹다가도 엄청 울고, 잠투정도 평소의 열배는 심해진 것 같다. 3박 4일을 낮잠이고 밤잠이고 시댁에서 내리 못자서 피곤하고 예민한 것 같다. 원래 그정도 칭얼거리는 애가 아닌데, 모든 의사표현이 엉엉 우는걸로 바뀌어버렸다. 어디 아픈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울어서 진짜 열있는지 어디 아픈지 걱정이 될 정도였다. 8월 11일 수요일 (147일 아기) 밥먹다가도 먹기 싫으면 악을 쓰면서 울고, 뭔가 짜증이 나도 악을 쓰면서 울고, 졸려도 악을 쓰면서 울고... 하아.... 오늘 하루종일 계속 악을 쓰면서 울었다. 우리 둘다 애가 왜그러지, 왜그러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시댁에서 잠을 못자서 피곤하고 예민해..

143일 아기 - 양가 방문 [내부링크]

8월 6일 금 (142일 아기) 전날 대부분의 준비를 끝내두어서 아침 7시부터 짐을 싸면 한시간이면 되겠거니 했는데 외출준비에 2시간이 걸렸다. 아침이지만 덥고, 준비하며 움직이니 더 더웠다. 예상했던것보다 늦게 출발해서 친정 도착. 코로나때문에 미루다가 출산후 처음 간거라서 아빠랑 할머니는 내가 임신했을때부터 못봐서 더더욱 신기해하셨다. 집에 환자가 있다보니 정신도 없고 환경도 좋지않아서 집 생각이 간절해지는게 조금 씁쓸했다. 만두는 낯선사람들을 보니 눈이 똥그래져서 보더니만 곧 낯이 익었는지 잘 웃고 놀았다. 이상하게 밖에 나오면 집에서보단 덜 칭얼거리는 느낌..ㅎㅎ 8월 7일 토 (143일 아기) 엄마가 점심을 전복 삼계탕 해줘서 먹고서 시댁으로 출발했다. 아기를 이뻐하시는건 좋은데 너무 이쁜나머지..

피콕 미니크로아상 생지 추천 [내부링크]

다 먹고 나서야 리뷰를 써보는ㅋㅋ 그래서 더 믿음이 가는!!! c 피콕 미니 크로아상 생지 구입 + 냠냠 후기 피콕의 즉석식품들, 반조리 식품들을 즐겨먹는편인데 (아.. 자연에 가깝게 먹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종종 입맛에 맞는 식품들을 찾게 되면 어찌나 반가운지..! 우연히 사먹게 된 피콕 미니 크로아상이 그러했다. 빵순이 추천템 피콕 미니 크로아상은 개별포장되어있는 미니크로아상 생지가 10개 들어있다. 몇개 해먹고 한동안 냉동실에 보관하더라도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냉동실의 다른 음식냄새가 밸일도 없고 위생적인 것 같다. 안타깝게도 개별포장 사진은 찍지 못한것...c 늘 다 먹고서 사진 안찍었다고 후회하는 1인.. 냉동실에서 꺼내어 바로 포장을 벗겨서 약간 간격을 두고 생지를 빵틀에 ..

롯데 쌀로별 인절미를 만난 라이스칩 냠냠 후기 [내부링크]

오늘 처음 먹어본 과자가 취향이라 적어보는 냠냠 후기 :) 평소에 쌀로별의 그 특유의 쌀과자 맛이 고소하고 맛있어서 참 좋아했는데 우연히 먹어보게 된 인절미 라이스칩도 너무 취향이었다. 인절미스럽게 연한 갈색톤의 과자봉지와 쌀 그림으로 디자인되어있고 뒷면은 인절미도 그려져있다 >.

140일 아기 - 기어다닐 준비 [내부링크]

뒤집기하고서 놀면 궁둥이를 꿈실꿈실하곤 하는데 지난주부터는 궁둥이를 번쩍 들기도 하고 엎드려뻗쳐 자세를 하더니만 이번주는 무릎을 번갈아가며 접었다 폈다 한다. 기어다닐 준비를 하나보다. 궁둥이 꿈실꿈실하는게 너무 귀엽다 ㅎㅎ 요즘 잘 갖고 노는 장난감 중에 하나가 졸리베이비 헝겊책인데 꼬리책이라고도 불린다. 뽀시락 뽀시락 소리도 나고, 주렁주렁 꼬리가 달려있어서 이것저것 맛보면서 잘 가지고 논다. 사운드북도 잘보는데 사운드북은 보다가 맛이 궁금한지 책장을 부여잡고 긴 모서리부분에 입을 대보곤 한다. 손으로 잡아서 입으로 넣는 시늉을 여러번 하는데 책이 크고 무거워서 손에서도 놓치니까 빈손만 계속 입에 넣는다. 그게 또 귀여움 포인트 ㅎㅎ 오늘도 계속 그러길래 무슨 맛인지 한번 먹어보라고 사운드북 귀퉁이를..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 솔직 후기 리뷰 [내부링크]

요즘 JTBC 에서 방송중인 '1호가 될 순 없어' 를 매우 즐겨보고 있는데 그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부부를 뽑으라면 역시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아닐까 싶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락 커플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를 방영하기 훨씬 전부터 즐겨 사먹고 있는데 생각난 김에, 해먹은 김에 간단하게 리뷰를 정리해볼까 한다. 내돈내산 리뷰, 내돈주고 구입한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 솔직 후기 시작! 1. 구성과 가격 구성은 보통 20~22인분 혹은 10인분으로 판매하는데 위의 사진은 22인분 구성이다. 22인분은 돈골육수 11..

이유식 준비하기 2. 이유식 양, 재료 궁합, 이유식 준비물 추천 [내부링크]

[일상, 생각/육아 일기] - 이유식 준비하기 1. 준비물, 시작시기, 먹이는 순서, 재료, 보관방법 이유식 준비하기 1. 준비물, 시작시기, 먹이는 순서, 재료, 보관방법 내가 추가로 구입해야할 물품( 실리콘 소분용기 , 방수턱받이, 계량컵, 계량국자, 스파츌러, 실리콘 도마) 엄마아빠 밥먹을때 먹방 보듯 쳐다보고, 입맛 다시고, 침흘리면서 손을 빨아먹는 행동 poof31.tistory.com 첫 이유식 시작 시기 일반적으로 완분 아기 : 4~5개월 완모 아기 : 6개월 이유식 먹이는 시간 1회 수유량이 180ml라면 이유식 60ml 먹인 후에 분유 120ml 먹이는 식. 초기 이유식에서는 분유 800~900ml와 이유식(30~80ml)을 한번 먹인다. (먹이는 시간은 이른 아침 수유 말고, 오전 10..

이유식 준비하기 1. 준비물, 시작시기, 먹이는 순서, 재료, 보관방법 [내부링크]

내가 추가로 구입해야할 물품(실리콘 소분용기, 방수턱받이, 계량컵, 계량국자, 스파츌러, 실리콘 도마) 엄마아빠 밥먹을때 먹방 보듯 쳐다보고, 입맛 다시고, 침흘리면서 손을 빨아먹는 행동들을 보이면 이유식을 시작하라는 소리. 진작 알고 있었는데 튼이 이유식 책에도 나와서 반가웠다 :) 우리 만두도 진작부터 엄마아빠 밥먹는걸 구경했는데 말이지... 진작 이유식 시작했어야 하나 싶기도 한데... 현재도 육아 일상이 너무 버거워서 이유식을 너무 일찍 시작하는게 겁이 났던 것도 사실이다. 이제 이유식 준비를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서 차분히 맘카페에서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튼이 이유식 책을 정독하면서 요약 정리해보았다. (맨 아래에 책, 저자, 출판사 순으로 출처는 확실히 써두었음) '이유식 준비하기' 포스팅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감상 후기 리뷰 [내부링크]

아마도 스포일러 있음 '콰이어트 플레이스2' 해석보다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과 감상이 주를 이룰 것 같다. 이전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감상 후기 리뷰 참고 https://poof31.tistory.com/1176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감상 후기 리뷰 스포일러 있음 넷플릭스에서 본 '콰이어트 플레이스' 해석보다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과 감상이 주를 이룰 것 같다. 전날 보았던 '버드박스'와 비슷한 장르의 영화일 것 같아서 보았는데 나름 재 poof31.tistory.com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봤다!!! 극장에서 못봐서 집에서 KT 올레TV 에서 영화 결제를 했다. 안그래도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육퇴하고 봤더니 더 쫄깃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콰이어트 플레이스2 줄거리 ..

138일 아기 - 배냇머리 빠지는 중 [내부링크]

오늘은 남편이 아침에 회사에서 같은층 근무자 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며 코로나 검사받고 일찍 퇴근하고 와서 괜시리 기분이 들떴다 ㅎㅎ 같이 아기도 보고, 티비도 같이 보고 저녁엔 맛있는 것도 시켜먹고~ 우리 만듀는 확실히 요며칠 엄마 아빠랑 눈이 마주치면 잘 웃는다. 웬만하면 자주 눈마주치고 놀아주려고 하고 있는데 그덕분인지, 아니면 요 시기 아기들이 슬슬 엄마아빠 보고 웃을 때인지~ 무튼 잘 놀고, 잘 웃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응가를 하면 기저귀 갈아달라는 신호를 전혀 안하고, 오히려 기분 좋게 놀던 애였는데 요새는 응가하면 찝찝한지 칭얼칭얼거린다 ㅎㅎ 밥때, 잠때 아닌데 왜 칭얼거리지? 하고 가보면 응가해서 기저귀 갈아달라는것 ㅎㅎㅎ 이제 기저귀 찝찝하다고 표현도 하고 확실히 표현력은 늘었다.....

137일 아기 - 잠투정 업그레이드 [내부링크]

7월 31일 토 (136일 아기) 남들은 성장앨범이라고 스튜디오에 가서 예쁘게 사진도 많이 찍는데 우리애기는 짠순 짠돌이 엄마아빠를 만나서 성장앨범도 안해주고, 집에서 셀프로 찍거나 일상 사진만 찍으니 문득문득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나도 예쁜 사진 찍어주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은 예쁜 옷을 골라서 그냥 앉거나 눕혀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DSLR로 찍으려면 세팅이 너무 번거롭) 근데 예쁜 옷이... 얻어다 입힌 옷인데다가 9개월용이라고 써있는데 옷이 너무 작아져서 당황했다. 아 미국산 아기옷은 작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아니 그래도 9개월용 옷이 딱맞다니... 진짜 1회용 옷이 되어버릴 것 같다. 이러니 아기들 옷을 비싼걸 못사나보다. 금방금방 자라서 옷이 작아져버린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막..

밥버거 레시피 - 집에서 밥버거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봉구스 밥버거를 굳이 가지 않아도 집에서 비슷하게 밥버거를 만들어먹고는 했는데 지난번에 밥버거를 만들어 먹은 사진들이 있어서 정리해서 올려보기로 :) 입맛 없고, 밥 먹기 싫을때 해먹으면 좋은 것 같아서 우리 최애 메뉴 중에 하나였는데 요새는 육아로 바빠서 해먹지도 못하고 있다ㅜㅜ 조만간 또 해먹어야겠다!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는 밥버거 만들기 GO ! 준비물 밥공기, 크린백 일회용비닐, 일회용 비닐장갑, 종이호일(기름종이), 밥, 계란, 양파, 스팸(리챔), 김치, 참치, 마요네즈 기호에 따라 치즈나 청양고추 같은걸 더 넣어도 맛있다>.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해석 / 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상징적, 의지적 주제 : 완전한 합일과 생명력 넘치는 순수한 삶의 추구 특징 1. 가정법(~다면)을 사용하여 시상을 전개 2. '물'과 '불'의 상징적 의미를 통해 주제를 표현 3.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세계를 제시하고 있다. * 가정법을 통한 소망의 표출 가정법 : '만난다면', '흐른다면', '적시기도 한다면', '닿는다면' (현실의 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비롯됨) 가정법 사용 효과 만남에 대한 호자의 소망이 매우 간절함을 표현하며 현실 상황에 대한 강한 극복 의지를 나타낸다. * '물'의 의미 확장 * '물'과 '불'의 대립적 이미지 * '물'의 역할 - 고립된 개체를 합일시켜주는 매개체 - 현대인의 고독 해소 * 바다와 하늘의 의미..

135일 아기 - 오늘은 그냥 내 일기 [내부링크]

대략 4~5일간 사용한 손수건 ㅎㅎ 손수건 플렉스~~ 요새 침 질질 흘리는 기간이라서 손수건을 엄청 써재낀다. 금요일 즈음이 되면 참 힘들고 지치는 것 같다. 기운내려고 노력하지만 힘들긴 하네 ㅎㅎ 잠투정이 평소보다 좀 많이 심해서 더워서 그런가 했는데 한시간도 못자고 깨서 또 잠 못드는걸 보니 배고파서 그런가 하고 분유타서 먹였더니 엄청 잘먹는다. 그래봤자 150ml지만... 아니 그럴거면 2시간 전에 좀 가득 먹지 그랬냐고ㅠㅠ... 겨우겨우 100ml 먹고 안먹는다고 하더니만 2시간만에 또 밥찾고... 하아... 입짧은 시끼... 좀만 배고파도 배고프다고 난리고, 좀만 배불러도 배부르다고 난리고... 뱃구레 작고 입짧아서 큰일이다. 내가 뭘 잘못 건드린건지 아니면 그냥 요새 일기만 써서 그런건지 블로..

다이어트 임산부도 먹는 단백질 보충제 추천 - 뉴트잇 단백질 구입 후기 [내부링크]

다이어트 임산부도 먹는 단백질 파우더 추천 - 뉴트잇 단백질 구입 후기 다이어트, 임산부용 단백질로 섭취했던 뉴트잇 단백질 내돈내산 솔직후기 임신해서 입덧이 심했을때 뭐라도 먹어야겠기에 구입했던 뉴트잇 단백질 ! 이거라도 하루에 한두잔 마신 덕분에 입덧이 심했던 시기에 조금 더 버티기가 수월했고, 입덧 시기가 지나고나서는 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위하여 꾸준히 먹었다. 특징 합성착색료, 합성비타민, 합성착향료,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았고, 닭가슴살과 달걀에서 나오는 동물성 단백질과 쌀 단백, 검은콩, 완두콩, 대두콩 등에서 나오는 식물성 단백질이 고루 섞인 단백질 보충제라고 해서 선택했었다 :) HACCP인증받은 제품이며 천연감미료를 사용하고, 13종 아미노산 함유되어 있는데다가 7일 이내 생산한 제품을 ..

134일 아기 - 발달사항 밤잠과 낮잠 [내부링크]

어제 저녁 8시에 재웠더니만 새벽에 4시에 일어나서 잠을 안잤다. 나는 한참 잘 시간인데... 잠깐 깨서 분유먹고 자는 것도 아니고 ㅠㅠ 놀다가 6시 쯤 남편이 출근준비를 할 즈음에야 잔다고 투정부려서 재웠다. 아... 우려했던 일이 결국은 발생한 것이다. ㅠㅠ한번에 10~12시간을 자는 일은 열에 두번 있을까 말까여서 일찍 재우면 새벽에 일어나서 안자면 어쩌나 하면서 항상 걱정했던 부분인데 다행히 아빠 잘 시간에 맞춰서 자는 애라서 별 걱정 없다가 어제 3번째 낮잠을 안재우고 8시에 바로 밤잠을 재웠더니 새벽에 깨는 사태가 결국은 발생한 것이었다. 이 일이 연쇄반응을 일으켜서 낮잠을 길게 자게 되고, 3번째 낮잠은 많이 재우면 안되는 것이었는데... 내가 너무 피곤해서 같이 잠들었다가 남편이 온지도 모..

133일 아기 - 기저귀 발진에는 비판텐 [내부링크]

오늘도 우리 만두랑 눈맞춤과 대화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어제, 오늘 사운드북을 잘 안보여줘서 그런지 사운드북 꺼내서 틀어주니까 환하게 웃었다 ㅎㅎㅎ 원래도 사운드북을 참 좋아해서 튤립 사운드북, 고래야놀자 사운드북, 동동동 북치고 사운드북 골고루 보고 그랬는데 눈맞춤 한다고 많이 안보여주긴 했다 ㅎㅎ 내가 기저귀를 나름 자주 갈아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어서 여태 기저귀 발진이 생긴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아침에 보니 사타구니며 항문이며 발진이 많이 생겨서 깜짝 놀랐다. 비판텐 발라주고 수시로 기저귀 벗겨두고 놀아주었는데 저녁때는 붉은기가 많이 가라앉았는데 밤에 계속 기저귀를 차고 있으니... 다시 심해질 것 같다. 내일은 좀더 많이 벗겨두고 자연건조 해줘야겠다. 낮잠 2회자고서 7시부터 졸리다고 칭얼거리는..

132일 아기 - 이유식 준비물 [내부링크]

원래 이맘때 아기들이 짜증이 늘어나는걸까? 배고플때랑 졸릴때 투정이 엄청 늘었다. 밥투정과 잠투정은 주기적으로 늘어나는것인가... 하루하루 버텨나간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피곤하고 힘들고 매일 똑같은 하루의 반복이고.. 울애기 특성인지, 이 시기 아기들 특성인지.. 눈맞춤은 되는데 상호작용이 잘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옹알이도 제법했었는데 요새는 조용한 편이고, 엎드려서는 절대 안쳐다보고, 바운서에 앉아있거나 누워있을때 얼굴 가까이 다가가야 쳐다본다. 매일 장난감이나 책만 잔뜩보여주고 상호작용을 많이 못해준 것 같아서 오늘은 신경써서 자주 얼굴 보고 얘기하고, 자주 눈맞춤하려고 노력했는데 틈틈이 밥도 먹고, 집안일도 하면서 상호작용해주려고 하니까 참 쉽지 않다. 이와중에 이유식까지 해서 먹여야 ..

넷플릭스 스페셜 킹덤 : 아신전 결말 리뷰 [내부링크]

우리나라 좀비 영화의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킹덤의 스페셜편! '킹덤 : 아신전'이 공개되었다. 아마도 시즌1의 프리퀄이 아닐까 싶다. 시즌2에서 전지현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끝나서 무슨 이야기가 이어질지 굉장히 궁금했었고, 새로운 인물들과 새로운 사건들이 펼쳐지겠구나! 하고 기대하고 시즌3가 나오기를 학수고대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시즌3는 이렇게 늦어지는 것인지.. 그래도 그와중에 스페셜편이 나와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 시즌2에서 전지현이 나오고 끝이 난 것을 보면, 이 스페셜편을 시즌3를 시작되기 전에 공개할 예정이었던 것 같다. 줄거리 * 결말 있음 주의 * 사건의 발생, 파저위 무리의 죽음 중국땅과 맞닿은 국경지대에 조선에 귀화한 여진족들이 모여사는 마을, 번호부락. 아신(전지현..

130일 아기 - 접종열 다음에는 원더윅스인가 [내부링크]

출산하고 육아를 하면서 밥을 챙겨먹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 신생아 시기에는 밥을 배달시켜먹는 일이 훌쩍 늘었을 정도로 아기보느라 정신이 없었고 신생아 시기를 벗어나니 약간의 여유와 익숙함이 생겼으나 역시나 밥만 겨우 하고, 반찬이나 국을 할 시간이 너무 없다. 그래서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사먹고, 국이나 찌개는 비비고나 오뚜기의 즉석국을 사놓고 가끔 먹고 있다. 그렇게 준비를 해두어도 끼니를 거르기 일쑤고, 대충 때우는 경우도 많고, 먹는다고 먹다가도 여러번 아기한테 가서 챙겨줘야 하고... (현재는 뒤집기하다가 매트 밖으로 나가 떨어질 수 있어서 매트에서 놀때는 계속 보고 있다) 그나마 아기가 타이니러브모빌을 보면서 베이비뵨 바운서에 앉아있으면 비교적 여유롭게 밥을 먹는다. 이마저도 지겹다고..

129일 아기 - 폐구균 접종열 [내부링크]

접종열이 나서 밤새 보초서고 아침에 6시반쯤 자서 10시쯤에 일어났다. 우리 애기도 7시반쯤 일어났다고 하던데 일어나서 거실에서 놀다보니 애기가 놀다가 졸리다고 칭얼거리는 소리에 깨버렸던 것이다. 그래도 그거 조금 잤다고 많이 졸리진 않았다. 여전히 열은 37.5~38도 사이를 왔다갔다 했다. 물수건으로 머리의 열을 식혀주면 37.5도 정도로 떨어지고, 안식혀주면 38도에 가까워졌다. 지난 2개월 접종때 한시간을 물수건 안해줬다고 38.6도까지 올라간 전적이 있기 때문에 37.7도만 되어도 겁이 나서 얼른 물수건으로 거의 머리감듯이 ㅋㅋㅋ 애를 비에 젖은 생쥐꼴로 만들어놨다. 이마, 머리, 목만 닦아줘도 37.5~37.7도 사이를 유지할 수가 있었다. 수시로 온도를 재고, 물수건을 얹어줘서 체온이 너무 ..

128일 아기 - 4개월 예방접종과 접종열 [내부링크]

프리베나13, 로타릭스, 펜탁심 2차 예방접종(4개월 접종) [일상, 생각/육아 일기] - 62일 아기 - 2개월 예방접종, 공포의 폐구균 어젯밤에 늦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생각보다 일찍 일어난 덕분에 9시에 병원에 가서 일찌감치 예방접종을 할 수 있었다. 펜탁심 맞을 때에는 약간만 울더니만, 역시나 프리베나13 맞을때 얼굴이 새빨개지도록 울었다. 길게 울지는 않았는데 꽤 아픈 모양이었다. 집에 도착해서 열이 오를 것을 대비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에어컨 온도를 평소보다 2도 정도 낮게 해두었다. 그래봤자 24도, 25도지만 ㅎㅎ 에어컨도 평소에는 더워서 못참을 정도까지 선풍기로 좀 버티다가 틀었는데 오늘은 괜히 덥게 있으면 더 열이 오를까봐 집에 도착하자마자 틀었다. 9시반에 접종하여 오전은 아..

수면교육, 잘맞는 아기가 따로 있다 - 예민한 아기 수면교육 방법 [내부링크]

수면교육(안눕법, 쉬닥법, 퍼버법)에 대하여 아기마다 기질과 성격이 다르며, 육아에 답이 있는것이 아니고, 부모의 가치관에 따라 육아방식이 달라진다고 보므로 수면교육 또한 시행 시기나 시행 방법이 아기마다 부모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 글은 단지 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작성해보았다. 1. 우리 아기 기질과 성격 파악하기 수면 교육에 앞서, 우리 아기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는게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한 가지의 수면교육 방식이 무조건 모든 아기에게 통하는 것은 아닌데, 일부 사람들은 수면교육은 필수적이며, 모든 아기들에게 통하는데 부모가 일관성이 없어서 수면교육에 실패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특정 수면교육이 전혀 통하지 않는 아기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1-1. 예민한 아기 예를 들어 우리..

127일 아기 - 먹놀잠 패턴 [내부링크]

아기가 8시반이 넘으니 졸려하길래 재웠는데 한20분 자더니만 깨버렸다. 깨서는 또 방안에 에어컨 온도표시며, 수유등 불빛, 수유등 불빛때문에 생긴 그림자 등을 두리번거리며 보면서 정신이 깨버렸는지 잠을 안잤다. 평소같으면 그래 뭐 다시 졸리면 자자~하고 졸리다고 칭얼거릴때까지 냅둘텐데 내일 만두 4개월 접종하는 날이라 오늘 일찍 자야 컨디션이 좋을것 같아서 계속 재우려고 노력했다. 잘듯 말듯.. 눈을 감았다 떴다를 반복하고, 졸리다고 칭얼거리면서도 왜자꾸 눈을 감았다가 뜨는지...ㅜㅜ 돌아버리는줄... 중간에 남편이 잠깐 데리고 있었는데도 안자고 ㅋㅋㅋ 재우려고 하는데 안잘때가 가장 돌아버리겠는 부분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육아에서 가장 힘든 것 같다) 계속 재우려고 들고 왔다갔다 흔들흔들 왔다갔다 별별..

126일 아기 - 키, 몸무게, 머리둘레 측정 [내부링크]

키 64cm 몸무게 7.8kg 머리둘레 40.5cm 오늘 제대로 마음먹고 키, 몸무게, 머리둘레를 재봤다. 상당히 우량우량하다 ㅋㅋㅋㅋㅋ 에미랑 같이 나란히 살이 찌고 있는 우리 왕만두...ㅎㅎㅎㅎㅎ 몸무게는 백분위 90이 넘었다. 키는 백분위 75 정도~ 근데 비만으로 가고 있는것... 실화냐.... 간밤엔 수유간격 7시간!!! 실화인가 싶다. 드디어 7시간 통잠!!!!! 이게 계속 그러진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통잠 횟수가 늘어나면서 통잠의 길로 가는거겠지 ㅎㅎ 오늘은 왠지 곧 깰 것 같이 뽀시락뽀시락 움직이고 있다. 배가 고픈가보다. (일기쓰는 도중에 깼다ㅋㅋㅋ) 낮에도 5시간만에 밥먹고... 그렇게 엄청 배고프지가 않은건지 밥달라고 투정을 잘 안했다. 그러면서 손은 배고플 때 빠는 것처럼 엄청..

고은, '머슴 대길이' 해석 / 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실명시, 성장시 성격 : 민중적, 회상적, 예찬적 주제 : 머슴 대길이를 통해 깨달은 공동체적 삶의 의미 특징 1. 이야기체를 사용하여 친근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2. 구체적인 지명과 대사를 직접 인용하여 사실감을 부여하고 있다. 3. 비유적 표현을 통해 시적대상이 화자에게 미친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 대길이를 통해 작가가 드러내고자 하는 가치 - 모든 사람과 조화를 이루며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적 의식을 가진 대길이 - 민족의식을 지닌 대길이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과 민족의식의 중요성 새터 관전이네 머슴 대길이는 (실존인물, 시적 대상) (군산의 옛 지명 - 사실성 강조) 상머슴으로 누룩 도야지 한 마리 번쩍 들어 도야지 우리에 넘겼지요 (옛날 ..

엄마 소리에 웃는 아기 유튜브 동영상 [내부링크]

그냥 이날 기분이 좋았나보다했는데 그후로 며칠 똑같이 엄마 엄마 소리에 웃는다ㅋㅋ 남편말대로 단어가 울림소리들이라 재미있나보다. 엄마 소리에 웃는 아기 https://youtu.be/pel1F-Am9To 구독+댓글주시면 맞구독가요~~^^ # 유튜브 아기 동영상 125일 아기 웃는 영상 아기 웃는 모습 동영상 엄마 소리에 웃는 아기 아기 웃는 소리 꺄르르 까르르 웃는 아기 돌고래 소리내는 아기 유튜브 아기 동영상 125일 아기 웃는 영상 아기 웃는 모습 동영상 엄마 소리에 웃는 아기 아기 웃는 소리 꺄르르 까르르 웃는 아기 돌고래 소리내는 아기

125일 아기 - 나는 인간 쪽쪽이 [내부링크]

어젯밤엔 피곤해서 거의 바로 자고 ㅠㅠ 일기는 다음날 써야겠다 했더니만 쓸 시간이 없어서 못썼다. 결국 애가 잠들어야 뭘 할수가 있구나ㅜㅜ... 계속 틈틈이 아기 낮잠 시간에 나도 같이 낮잠자고 거의 애만큼 잔 것 같은데도 피곤하다. 만성피로인가보다. 좀아까 아기 재우다가 나도 잘뻔했다. 어제도, 오늘도 하는 것 없이 뭔가 막 바쁘다. 세탁기 건조기 돌리고 빨래 개고, 젖병 설거지하고, 청소기 돌리고, (오전에 청소기 돌려도 머리카락이 나뒹군다) 짬내서 핸드폰을 하려고 해도 진짜 짬이 거의 안났다. 어떻게 이렇게 핸드폰을 못할 수가 있지...ㅜㅜ 중요한건, 곧 2년이 되는 노트10을 노트20 울트라로 바꿨는데! 데이터만 옮겨놓고 아무것도 못했다는 것!!! 그나마 애기 동영상은 몇개 찍었다. 젖찾는 시늉을..

123일 아기 - 몸무게 늘리는 방법 [내부링크]

어휴... 포스팅 하나 하는데 거의 24시간이 걸렸다. 아무말이나 쓰는거면 좋겠는데 바쁜 와중에 틈틈이 정성들여 정리하려니 시간도 걸리고, 틈도 잘 안난다. 답방문 다녀야 하는데 밀려있고ㅜㅜ 틈틈이 또 해야지. 주말은 늘 바쁘다. 쓰레기 정리하고, 분리수거 버리고, 세탁기 돌리고, 빨래개고, 끼니도 챙기고... 그와중에 틈틈이 애기도 보고...ㅜㅜ 남편이 봐줄때 그나마 씻는거라도 편히 씻을 수 있으니 좋다. 아주 전골 하나에 3끼나 뽕을 뽑았다. 두번 세번 먹어도 왜 맛있는가!!! 나중엔 칼국수 넣어서 먹었는데 그것마저 맛있었을 정도... 근데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맛있긴해도 많이는 안먹혔다. 간밤에는 오랜만에 셋이서 안방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같이 잤다. 아기침대를 쓰는 것도 매우 오랜만. 정리해버..

함민복, '사과를 먹으며' 해석 / 해설 [내부링크]

사과를 먹는다 (이상적, 상식적, 구체적, 경험적 행위로부터의 출발) 사과나무의 일부를 먹는다 ('사과 ~를 먹는다' 비슷한 통사구조 반복 = 운율감을 주고, 행위의 의미 심화와 강조) [사과 꽃에 눈부시던 햇살을 먹는다 (봄) 사과를 더 푸르게 하던 장맛비를 먹는다 (여름) 사과를 흔들던 소슬바람을 먹는다 (가을) 사과나무를 감싸던 눈송이를 먹는다] (겨울) [ ] = 계절감을 나타내는 시어들과 계절의 순환 사과 위를 지나던 벌레의 기억을 먹는다 사과남웨서 울던 새소리를 먹는다 ( : 사과가 열리기까지 함께한 자연물) 사과나무 잎새를 먹는다 3~9행 : 사과가 있기까지의 주변의 자연현상. 계절의 순환을 거쳐 사과가 열림 다른 자연물들의 도움을 받아 사과가 열림. 사과를 먹는다 = 사과가 열리기까지의 자..

122일 아기 - 몸무게 많이 나가는 아기 [내부링크]

오늘 종일 3시간반 자고 활동해서 너무 피곤... 낮잠 2시간을 자긴 했지만... 그전까진 어떻게 활동했나 싶다. 아침에 소아과 잠깐 다녀오고 괜히 다녀왔나... 싶게 ㅜㅜ '애 몸무게 많이 나간다... 7개월 아기 몸무게다'는 소리부터, 6시간에 한번씩 먹이라는 소리며, 이유식 시작하란 소리며... 목욕은 이틀에 한번하고 머리 하루에 두번 감기라는 소리며...(아니 왜? 두피에 이상도 없건만) 애기 신생아때 봐주신 선생님이고, 조리원 퇴소할때도 설명 잘해주셔서 믿음이 갔던 선생님이라 방문했던건데 오늘은 좀 실망스러웠다. 이렇게 나랑 애한테 맞는 의사 찾기가 힘든것인가...ㅜㅜ 딤플 때문에 진료봤던 소아과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약이 힘들고... 하아... 그놈의 인기소아과... ㅠㅠ 비인기 소아과는 역..

백석, '고향'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나는 북관(北關)에 혼자 앓아 누워서 (함경도. 타향에서의 소외감과 고독감) 어느 아침 의원(醫員)을 뵈이었다. -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 계기 의원은 여래(如來) 같은 상을 하고 관공(關公)의 수염을 드리워서 (-같은 : 직유법 / 시각적 심상) (석가여래처럼 자비롭고 인자한 모습)(관운장의 수염 - 너그럽고 푸근한 정감) - 아버지의 이미지와의 유사성을 은근히 드러냄 먼 옛적 어느 나라 신선 같은데 (동화적 요소. 과거와 고향 회상의 실마리를 제공) [새끼손톱 길게 돋은 손을 내어 묵묵하니 한참 맥을 짚더니 문득 물어 고향이 어데냐 한다. (전통적인 인간관계 형성의 계기) 평안도(平安道) 정주(定州)라는 곳이라 한즉 (극적 전환의 계기) 그러면 아무개 씨(氏) 고향이란다. (화자와 의원의 관련성..

121일 아기 - 손으로 표현 [내부링크]

평소와 다를것 없는 일상이라 오늘은 만두의 작은 버릇들에 대해 잠깐 써보려고 한다. 요새 만두 시그니처 포즈가 아이언맨 손바닥 빔 발사하는 것 같은.. 손뻗는 건인데ㅋㅋ 왜 그걸 하는지 모르겠다ㅋㅋ 바운서에 앉아 놀면서도, 누워서도, 찡찡거리면서도, 심지어 자면서도 한다ㅋㅋㅋ 꼭 왼손만 그러는데 귀여워서 내민 손바닥에 뽀뽀 해주면 더러 웃기도 한다. 하이파이브 하기도 하고ㅎㅎㅎ 한손은 쫍쫍, 한손은 아이언맨ㅋㅋㅋ 그리고 손 빨때 주먹통째로 먹기도하지만, 손가락 두세개를 한꺼번에 빨기도하고, 가운데 손가락만 빨기도한다ㅋㅋ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건 엄지랑 검지를 무언가 잡듯이.. 혹은 하트만들듯이 붙이고서 입에 한꺼번에 넣고서 촵촵하는것ㅋㅋ 이미 저 멀리서부터 엄지,검지 손가락을 붙이고 다가온다ㅋㅋㅋ 아니..

문학의 비판적 수용과 창의적 생산 [내부링크]

문학작품의 비판적 수용 1. 어떤 부분을 비판적으로 봐야 하는가? - 문학 작품을 이루는 요소 파악하기 2. 비판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먼저 '작품' 이해를 해야 한다. - 문학 작품을 둘러싼 맥락 파악하기 * 문학작품을 둘러싼 맥락을 파악하기 위한 문학 작품의 감상방법 (문학의 해석 관점) 문학의 해석관점 설명 참고 [문학/현대문학] - 문학의 해석 관점 (외재적 관점, 내재적 관점) 비판적 수용이란 위의 모든 요소에 대해 사실적,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알고, 자신의 삶에 비추어서 파악하여 그 가치를 내면화 하는 것 문학 작품의 창의적 생산 1. 문학 작품 생산의 의미 - 기존 작품 : 자신의 시간, 방법에 맞는 형식 맥락, 매체 선택 → 재구성 - 다양한 생각, 느낌 → 심미적으로 형상화 → 생산 - 수..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 해석 / 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반성적, 고백적, 미래지향적, 저항적 주제 : 어두운 현실을 살아가는 지식인의 자기 성찰과 현실 극복의 의지 특징 1. 상징적 시어의 대립을 통해 의미를 강화 2. 감각적 이미지를 통해 시적 대상을 구체화 3. 고백적 어조를 통해 화자의 자기 성찰과 극복 의지를 보여줌 4. 대립적 시어를 통해 시적 대상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며 시상을 전개 * 시어와 시구에 담긴 의미 육첩방 : 이 시의 공간적 배경. 일본 유학중인 화자가 있는 일본식 다다미방이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상황에 비추어보면 화자를 억누르는 답답하고 암담한 현실의 의미. 슬픈 천명 : 부정적 현실에 대응하지 못하고 시를 쓰는 괴로움. 현실의 문제를 인식하면서도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싸우기보다는 시를..

120일 아기 - 너 돌고래니? [내부링크]

난 간밤에 별로 못잔것 치고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만듀는 낮잠 오래자면 또 밤에 못잘까봐 일부러 낮잠을 반으로 줄였다. 근데도 밤에 늦게잤다는거.... 할머니 생신이어서 영상통화하느라.... 잠때를 놓쳐가지고...ㅜㅜ하하하핳 애가 잠때 놓치면 잘 깨고 잠드는데 오래 걸려서 재우기도 힘든데 어째서 애가 잘 시간이 훨씬 넘었는데 영통을 그리 오래들 하시나요 ㅜㅜ...하아...... 한참을 재우고, 깨는 걸 몇번이나 다시 재웠더니 딥슬립까지 1시간이 걸렸다. 오늘따라 유독 피곤해서 더 버겁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덜 덥다고 남편은 다시 방으로 컴백...ㅎㅎ 난 애기 재우고 바로 자려다가 몇번이고 들었다놨다하면서 다시 재우니까 잠이 깨버려서 일기나 써야겠다 하고 앉았다. 신생아때는 워낙에 작고..

119일 아기 - 누워서 자기 싫다 에미야 [내부링크]

오늘도 아침부터 온도가 높아서 에어컨을 켤수 밖에 없었다. 난 괜찮은데 우리만듀 금방 육수를 뽑아낸다ㅎㅎ 남편이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애기랑 많이 놀아주었다. 저녁은 간만에 치킨시켜 먹었는데 바른치킨 대새레드 너무 좋아하는데 문제는 애가 자꾸 울어서 챙기느라 신경쓰며 먹었더니 체한것 같았다. 요새 자주 체한다ㅜㅠ... 체할만하면 얼른 소화제를 먹어서 다행히 아프진 않았다. 낮잠 한번을 3시간 정도 자고 나머지 낮잠은 30분정도 쪽잠자고는 저녁 7시쯤 졸려하길래 못자게하고 8시에 재우려고했다. 근데 8시에 밥먹다 잠들고 기저귀 갈아주니 깨버렸다. 이래서 기저귀부터 갈고 밥줘야하는데... 그러고선 10시까지 3번을 재우기 시도해도 안잔단다. 평소대로 재우는데 왜 뒤로 뻗대면서 우는건지.. 마지막엔 뭐가 싫..

김수영,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해석 / 해설 [내부링크]

*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와 비슷한 시 = 신석정 '어느 지류에 서서' * 1961년 부조리한 시대에 대한 비판의식을 표출하는 작품 * 김수영의 작품세계 - 현실에 대한 강렬한 비판의식, 저항정신. - 소시민적 자아에 대한 반성 *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참여시 성격 : 자조적, 반성적, 현실참여적, 비판적 제재 : 현실의 불합리와 부조리 주제 : 부당한 현실에 저항하지 못하는 소시민적 삶의 자세에 대한 자기반성 특징 1. 대비되는 상황을 제시하여 주제 강조 2. 반복적 표현, 자조적 독백을 통해 반성적 태도를 드러냄 3. 체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 사건들을 나열하고 있다. * 부정적 현실 상황(시대상)을 드러내는 시구 붙잡혀 간 소설가, 언론의 자유를 요구, 월남 파병, 포로수용소 제..

118일 아기 - 4개월 원더윅스의 시작 [내부링크]

간밤에 애기가 잠을 6~7번? 깬 것 같다. 흔들어 재워서 눕히면 깨서 울고, 조금 자다가 또 깨서 울고, 또 흔들어서 재우고 무한반복.. 4시 반이 되어서야 깨지않고 잤다. 이게 단순히 낮잠을 평소보다 두어시간 더 자서 밤잠을 못자는건가 했는데 오늘 낮잠을 많이 안재워봐도 자꾸 깨서 칭얼거리는게 똑같은걸 보니... 단순히 낮잠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다. 각설이 마냥 잊지 않고 또 찾아온 원더윅스의 시작이었다. 4개월 원더윅스가 그렇게 지독하다던데... 눈물... 한 2주 전부터 이상하게 애가 짜증이 늘고 안그래도 짜증 많이 내는 앤데 ㅋㅋ 뭐만 하면 울고 칭얼거리고 짜증내고 ㅋㅋㅋ 그냥 우리애 기질이 그런가보다, 자아가 조금씩 생기면서 고집도 생기나보다 했다. 근데 그게 원더윅스 때문일 수..

이상, <권태> 해석 해설 정리 [내부링크]

시골 마을의 변화 없는 자연과 그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지루한 삶의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권태감을 견디기 힘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내면에 대한 성찰도 쉽지 않아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 소설가 이상의 수필 작품이다. 이상(李箱) 소설가 이상(본명 김해경(金海卿))의 수필로 1936년 12월에 써졌지만, 발표는 이상의 사망 직후인 1937년 5월에 이루어졌다. 1937년 5월 4일~11일에 발표 됐으며, , , 등에 이어지는 작품으로, 평안남도 성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모더니스트 이상에게 시골 농촌의 자연과 그 속에서의 삶은 아무런 흥분거리를 제공하지 않는 정적이고 권태로운 것일 따름이다. 하루 동안 작은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마주친 모든 사물과 생명들-푸른 산과 ..

117일 아기 - 오랜만에 늦은 육퇴... [내부링크]

너무 덥고 습해서 도저히 에어컨을 켜지 않을 수가 없는 날씨였다. 습도 85퍼센트까지 찍히는걸 보고 혀를 내둘렀다. 종일 에어컨을 틀고 있었는데 아.. 이쯤되니 전기세 폭탄이 걱정 된다. 엎드려서 잘 놀다가 칭얼거리면 배고프거나 졸리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가만보니, 엎드려서 노는게 힘들거나 지겨워도 칭얼거리는 것 같다. 그럴땐 힙시트를 하고 안아서 집안 구경을 시켜주면 뚝 그친다. 힙시트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아찔하다. 나는 늦게 잠들었는데 우리 만듀가 아침에 너무 일찍 깨는 바람에 피곤해서 만두 잘때마다 같이 잤다. 그랬더니 만두가 낮잠 3번을 모두 다 기본 2~3시간씩 자버렸다;;; 보통 1,3번째 낮잠은 1시간자고, 2번째 낮잠은 2~3시간 자는데 말이지... 같이 끌어안고 자면 왜 그렇게 잘자는지...

116일 아기 - 첫 샤워기 목욕 [내부링크]

별다른 일 없는 하루. 평소와 비슷한 일상이고, 남편이 많이 회복되어 드디어! 맛이 간 샤워기도 교체해주고, 와디즈에서 펀딩했던 변기 세정제도 설치해주었다. 특히나 샤워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각도 조절, 수압 조절, 절수, 어디에나 붙일 수 있는 빨판도 있고... 진짜 원하는 기능이 다 들어있다. 오늘 처음으로 우리 만두 샤워기로 목욕을 시켜주었다. 만두는 샤워기가 처음이라 어색해하는데 엄마아빠는 뭔가 좀더 편해진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ㅎㅎ 아기가 혼자 앉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훨씬 편해질 것 같다. 아직은 붙잡아줘야해서 불편감은 비슷한 느낌. 저녁에 물냉면, 비빔냉면 시켜서 먹었는데 엎드려서 놀고 있는 만듀가 우리 먹는 모습을 보더니만 뭔가 입에 계속 길게 물고 있는게 신기하고 재미있..

젖병 장단점 비교 - 그린맘, 아벤트, 마마치, 누크, 닥터브라운, 더블하트 [내부링크]

신생아 시기부터 사용해온 다양한 젖병들을 나열해두고 이쯤되면 젖병 유목민으로서 그린맘, 필립스 아벤트, 마마치, 누크, 닥터브라운, 더블하트 젖병들의 장단점을 정리해볼까 한다. PP와 PESU, PPSU가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UV살균기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아기 태어나기 전부터 준비해둔 젖병이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마마치 젖병이었다. 필립스 아벤트 젖병은 어딘가에서 덤으로 얻었던 것... 나머지는 구입했다. PP와 PESU, PPSU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실리콘 젖병을 준비해두었는데 아무리 실리콘 젖병, 유리젖병이 좋다고 해도 아기가 안물면 말짱꽝이라서...ㅠㅠ 결국은 PESU, PPSU를 사용하게 되었다. 왼쪽부터 사용한 젖병들 순서대로 내가 느낀 장단점을 따져보고자 한다. 1. ..

115일 아기 - 배앓이 방지 젖병 닥터브라운 젖병 졸업 [내부링크]

별다른일 없는 일상. 이상하게 뭔가 하는것 없이 바쁜것 같다. 애기 돌보고 청소기 돌리고 젖병 2번 씻고.. 이게 뭐라고 하루가 다 갔는지;; 닥터브라운 젖병 오늘로 모두 졸업. 아기들이 3~4개월 정도가 되면 배앓이를 안한다기에 백일 무렵부터 닥터브라운 젖병을 통기시스템 빼고 사용해왔는데 안그래도 모유실감 젖꼭지가 닥터브라운 젖병에 헐겁게 맞으니 간혹 새서 불편했는데 통기시스템을 빼니 그런일이 2~3배 더 잦아졌다. 먹다가 새면 젖병을 빼서 다시 조립해서 잠그는데 그동안 참을 녀석이 아니지ㅜㅜ 엄청 짜증내고 운다. 이게 잦아지니 안그래도 성질 드러운데 더 드러워지겠다싶어서 전체 다 버리고 새 젖병으로 교체했다. 마침 며칠전에 더블하트 젖병을 사두어서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그냥 다 교체! 어제부터 ..

고은, '선제리 아낙네들'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먹밤중 한밤중 새터 중뜸 개들이 시끌짝하게 짖어댄다. (시간적 배경)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있는 마을. 공간적 배경) 이 개 짖으니 저 개도 짖어 들 건너 갈뫼 개까지 덩달아 짖어댄다. (갈뫼 : 마을 이름) 이런 개 짖는 소리 사이로 언뜻언뜻 까 여 다 여 따위 말끝이 들린다. (종결어미 '-까', '-여', '-다'를 통해 아낙네들의 대화장면을 표현) 밤 기러기 드높게 날며 추운 땅으로 떨어뜨리는 소리하고 남이 아니다. (기러기 울음소리가 아낙네들의 목소리와 조화됨.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풍경 표현) 앞서거니 뒤서거니 의좋은 그 소리하고 남이 아니다. (의좋은 그 소리 : 민중에 대한 화자의 애정어린 시선) 콩밭 김칫거리 아쉬울 때 마늘 한 접 이고 가서 군산 묵은 장 가서 팔고 오는 선제리 아낙네..

114일 아기 - 젖꼭지 사이즈업 [내부링크]

오늘 몸무게를 재보니 7.3kg 키는 정확히 잴 수가 없는데 대략 62cm 같다. 뭔가 지난번에 잰거랑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무게만 늘었니? 맨날 애가 무겁고 커보여서 또래보다 큰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플에 입력해보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 평균이다. 다른 아기들도 다 이렇게 큰가보다. 뭔가 큼직하다 ㅋㅋㅋㅋㅋ 어젯밤에 12시에 잠든 바람에... 오늘 다들 12시에 일어났다. 물론 중간에 7시쯤에 일어나서 잠이 깨서 1시간 정도 놀다가 잤지만...ㅜㅜ 우리 만두는 예민해가지고.. 암막 커튼을 안해두면 배고플때 눈떠서 주변 쳐다보다가 정신이 깨나보다. 암막커튼을 안하고 자면 거의 항상 그런 것 같다. 암막커튼 치면 더운데ㅜㅜ 오늘은 치고 자는걸로... 아, 그리고 남편이 오랜만에 분유 먹여보..

113일 아기 - 튤립사운드북, 블루래빗 책 세트 구입 [내부링크]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방문은 시간 날때 틈틈이 방문할게요~~ 거의 36시간을 연속으로 에어컨을 틀어댔더니 전기세가 마음에 걸려서 저녁부터는 에어컨을 껐다. 그래도 밤이 되니 제법 시원하다. 약간 습하긴 하지만... 어젯밤에 습하고 더운것에 비하면 살만하다. 새로 구입한 튤립 사운드북이랑 작은 블루래빗 책 세트가 도착했다. 새로온 튤립 사운드북 하나 꺼내서 그림이랑 같이 보여주니 열심히 쳐다본다 ㅎㅎㅎ 똑같은거 반복해서 보다가 새로운 그림, 새로운 노래여서 내가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여주는 엄마가 질려서 세트 다 구입한다더니 정말 그러하다... 블루래빗 책 세트는 좀 이르긴한데 애기가 책을 좋아하고, 좋아하는만큼 책을 자꾸 노출해주고 싶은 엄마 욕심에 질러버렸다. 이것도 한참 고민하다가 지른건데..

함세덕, <동승> 해설 정리 [내부링크]

작품해설 일명 「도념(道念)」. 1939년도에 발표된 함세덕의 단막극. 작가가 학창 시절 금강산에 놀러 갔다가 본 사미승에게서 얻은 환상을 작품화하였다고 한다. 심산유곡의 작은 산사를 무대로 한, 한 동승의 환속기이다. 주인공인 소년 도념은 한 비구니와 사냥꾼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당초 삼밭에 버려진 아이였다. 주지스님이 주워다 기르며 강제로 동승을 만들었지만, 소년은 늘 부모가 살아 있을지도 모르는 세속을 동경한다. 절에 서울의 한 젊은 미망인이 불공을 드리러 오면서 도념의 환속하고픈 욕구는 더욱 커진다. 하나뿐인 아들마저 잃은 그 미망인은 동승에게 특별한 연민과 애정을 느끼고, 동승도 그녀에게서 모성을 느끼며 그녀를 따라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주지승은 이를 강력하게 제지하며, 게다가 여인의 목도리..

112일 아기 - 출산후 탈모 [내부링크]

오늘은 습도가 너무 높고, 후덥지근해서 오전에 버티다가 오후부터 에어컨 켜서 계속 가동중.. 습도때문에 도저히 끌 수가 없을 것 같다ㅜㅜ 아마도 내일도 계속 켜놓지 않을까 싶다. 껐다켰다 하면 전기세 더 나온다고 하길래 그냥 안끄고 유지중인데 매우 쾌적하긴하다. 안틀어둔 방에 가면 열대우림 느낌.. 남편이 3일만에 비교적 일찍 집에 왔다. 일찍이라고 해도 집나간지 14시간만에 도착...ㅜㅜ 당분간 계속 강행군이라고 하니 안쓰럽다.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데 육아중이라 돈을 벌어올 수도 없으니 마음만 쓰인다. 출산 후에 백일정도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6~7개월까지 빠진다던데 너무 우수수 빠져서 와... 6~7개월까지 버틸 수 있을까 싶다. 내 머리카락....ㅠㅠ 슬슬 애기 안으면 머리카락을 쥐어잡아서 살..

정지용, '호랑나비' 해석 / 해설 [내부링크]

정지용, '호랑나비' 해석 / 해설 / 자료 스크랩 & 중요한 부분 체크 편의상 줄을 나누어 설명하였음, 원문은 맨 아래에 있음. 화구(畵具)를 메고 산을 첩첩(疊疊) 들어간 후 이내 종적이 묘연하다. (화자가 화가임을 알 수 있음) 단풍이 이울고 봉(峰)마다 찡그리고 눈이 날고 (봉마다 찡그리고 : 의인법. 활유법. 겨울이 오는 것을 반기지 않는 봉우리의 모습. 자신이 키워낸 것들이 소멸해 가는 것에 대한 불만) (눈이 날고 : 활유법) 영(嶺)우에 매점(賣店)은 덧문 속문이 닫히고 삼동(三冬)내― 열리지 않었다. *단풍이 이울고~삼동 내 열리지 않았다 : (가을~겨울) 시간이 흘러도 매점이 열리지 않았다. 해를 넘어 봄이 짙도록 눈이 처마와 키가 같았다. (해를 넘어 ~ 키가 같았다 : 봄이 완연..

시문학파, 퇴폐적 낭만주의와 폐허, 백조 동인 (정리) [내부링크]

※ 시문학파 - 의의 : 시 동인지. 순수시 운동의 모체. - 경향 : 반목적적 순수시, 시에 대한 현대적 인식 모국어의 조탁과 순화된 정서, 음악적 율격 강조 - 동인 : 박용철, 김영랑, 정지용, 이하윤, 변영로, 정인보 ※ 순수시파 순수시의 대표적 작가 : 김영랑, 박용철, 정지용, 이하윤 순수시는 시어와 운율을 중시. 토속적 사투리 사용, 윤선도의 문학적 경향을 계승. 1910년대 계몽주의와 1920년대 계급주의를 배격하고 문학의 순수성 옹호하기 위한 것. 계급주의의 퇴조하니까 등장하기 시작. 일체의 계몽성, 목적성 배격, 문학의 예술성만 추구. 시어를 세련되게 조탁, 운율(음악성) 중시 일체 지하 시대적 상황을 외면했다고 비판받음 후기 : 민족주의적 성향을 반영하기 위해 ‘고향’을 소재로 많이 ..

신동엽, '종로 5가' 해석 / 해설 [내부링크]

시 '종로5가' 해석/해설 및 자료 스크랩 & 중요한 부분 체크 이슬비 오는 날 (암울한 분위기 조성) 종로 5가 서시오판 옆에서 (서시오판 : 신호등. 소년의 운명의 갈림길 상징) 낯선 소년이 나를 붙들고 동대문을 물었다 (낯선 소년 : 농촌 붕괴와 이농을 촉발한 산업화의 희생자1) 밤 열한 시 반, 통금에 쫓기는 군상 속에서 죄 없이 (시간적 배경. 상황의 절박함을 부각하고 있음) 크고 맑기만 한 그 소년의 눈동자와 내 도시락 보자기가 비에 젖고 있었다 (3~4행 : 화자의 소년의 정서적 일체감) 국민학교를 갓 나왔을까 새로 사 신은 운동환 벗어 품고 그 소년의 등어리선 먼 길 떠나온 고구마가 (소년이 농촌 출신임을 알려줌) 흙 묻는 얼굴들을 맞부비며 저희끼리 비에 젖고 있었다 (의인법) 충청북도..

111일 아기 - 발달 사항 정리 [내부링크]

남편이 일이 바빠 이틀 연속 10시 11시 넘어서 퇴근해서 안쓰럽다. 계속 애기 자는 모습만 본다고 하는것도 마음이 안좋고...ㅜㅜ에휴... 오늘 찍어둔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시간이 늦어서 더 보지도 못하고.. 참 살기 팍팍하다ㅜㅜ 머리카락이 엄청 빠져서 휑한 느낌이 드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우수수 빠지려나...;; 탈모샴푸가 무색하다. 털갈이 수준이라서 오전에 청소기 돌려도 오후에 여기저기 머리카락이 널려있다. 내가 머리를 묶고 있는 상태인데도 그렇다는 것... 한번씩 다시 묶을때 날리나보다. 장마라고 하더니 한 3일 연속 흐리거나 비가 온다. 온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는 않은데 습도가 높고 꿉꿉하고 후덥지근하다. 차라리 비가 올땐 덜한데, 흐린날씨에 더 그런 것 같다. 에어컨을 켜기도 그렇고 안켜기도 그렇..

박지원, '허생전' 해설 정리 [내부링크]

개인적인 공부와 정리를 위함임, 각 출처는 아래에 적어두었음. 중요부분 체크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 작자의 문집인 『연암집(燕巖集)』 별집(朴榮喆本, 1932)의 『열하일기(河日記)』 중 「옥갑야화(玉匣夜話)」에 수록되어 있다. 이가원(李家源) 소장의 일재본(一齋本) 필사본에는 「진덕재야화(進德齋夜話)」에 들어 있다. 두 이본의 내용은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후지(後識)는 전혀 다르다. 「옥갑야화」는 작자 박지원이 중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옥갑에 들러 여러 비장(裨將)들과 나눈 이야기들을 적은 것이다. 「허생전」은 윤영(尹映)에게서 들은 변승업(卞承業) 할아버지의 치부 유래를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삽입되어 있다. 본디 제목 없이 편의상 「허생」 또는 「허생전」이라 부른다...

110일 아기 - 타이니러브모빌의 시대는 끝난듯 [내부링크]

오랜만에 M모씨와 만나서 식사하고 수다떨고.. 코로나때문에 임신 4~5개월 무렵에 만나고서는 거의 못만났던 것 같다. 묵힌 수다의 100분의 1도 못털어낸 것 같은데 금방 시간이 훅훅 지나가버렸다. 다음 기회에 다시 보기로...ㅜㅜ 남편이 일이 바빠서 늦게 퇴근하고 내가 애기 혼자 씻겼는데 욕조에 물받는 와중에 뒤집기하다가 짜증내길래 안아서 화장실로 데려왔는데 그사이에 샤워기가 뒤집어져서 방으로 물을 뿜어내고 있었다. 이불이 젖을뻔... 그거 정리 다 하고 아기 씻기고 옷 갈아입고... 넘힘든데ㅜㅜ 하루종일 일하고도 퇴근을 못하고 밤늦게까지 일하고 있을 남편 생각에 기운을 냈다ㅜㅜ 나보다 훨씬 힘들테니까 이정도로 힘들어하면 안되지ㅜㅜ 하루에 3번, 4번을 봐도 처음보는 듯이 신기하게 쳐다보던 타이니모빌이..

109일 아기 - 기저귀, 분유 주문 [내부링크]

어제, 오늘 남편이 미세방충망으로 바꿔 달아주느라 고생이 많았다. 기존 방충망이 철망(?)이기도 하고, 벌레도 많이 들어와서 미세방충망으로 바꾸고, 샷시 틈 사이도 막으려고 한다. 문제는 아기를 봐야해서 둘이 하면 빠를텐데 혼자 다 하니까 방충망도 다 못바꾸고 샷시 틈도 막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어제는 기저귀 주문, 오늘은 분유 주문. 기저귀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사용중인데 맘같아선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을 쓰고 싶다. 가격대가 꽤 나가므로 가성비 좋은 그냥 네이처메이드 사용중. 근데 2단계를 쌀때 쟁여놨더니만, 우리 만두 폭풍 성장해서 2단계가 진작부터 안맞는데 억지로 쓰고 있었다 ㅋㅋ 버티고 버티다가 도저히 남은 3팩은 다 못쓸 것 같아서 당근마켓에 팔고 어제 네이처메이드 썸머 3단계..

108일 아기 - 오래된 나의 일기 [내부링크]

뭣때문인지 애가 밤잠도 약간 설치는 것 같고, 아침 마지막 잠도 많이 선잠자는 것 같았다. 피곤해서 낮잠 많이 자겠구나 했는데 오늘 남편도 방충망 미세방충망으로 교체한다고 설치고, 나도 주말은 밀린 집안일 하느라 바빠서 옆에 붙어있어주질 못했더니 낮잠을 총 3시간도 못잔 것 같다. 엄청 졸릴 텐데 그래도 한번 깨면 다시 잠 못들어서 놀아주고, 놀고 있으라고 눕혀놓으면 혼자 뒤집기 하면서 놀고, 오늘은 되집기를 잘 못해서 계속 똑바로 눕혀줬다. 아니 힘들다고 울어놓고 똑바로 눕히면 다시 뒤집기하는건 뭐지 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바쁘다고 오늘은 혼자 놀으라고 내버려둔 시간이 많아서 미안하다ㅜㅜ 뭐, 혼자 노는 날도 있는거지뭐 ㅋㅋㅋㅋㅋㅋ 평일에 못한 집안일을 주말에 몰아서 해야 해서 진짜 쉴새없이 움직여서 집..

107일 아기 - 뒤집기, 되집기 모두 성공 [내부링크]

되집기는 가끔씩 성공하는 모습을 봤었는데 (의지인지 그냥 쓰러진건지 잘 모름 ㅋㅋ) 이번엔 뒤집기하고서 되집기까지 자기 의지대로 했다ㅋㅋ 근데 성공률 100%는 아닌듯... 뒤집고서 되집기 못해서 울기도 했던지라.. 그래도 목을 가누기 힘들어서 쓰러지는게 아니라 의지대로 한다는게 뜻깊은 것 같다. 에어컨을 거의 24시간 틀고 있어서 전기세가 매우 걱정이 된다. 혼자 있을땐 실내온도 29도는 되어야 틀곤 했는데 우리 왕만두가 실내온도 27도 부터는 얼굴이 벌개지면서 땀을 흘려서 안틀 수가 없다ㅜㅜ 24도로 맞춰놓는데 내가 너무 춥다ㅜㅜ 가디건 하나 걸쳐야 함.. 밤에도 땀흘리면서 자서 어쩔 수 없이 쾌적하게 잘자라고 24도로 맞춰놓고 자는데 와.. 어제 이불을 여름이불로 바꿨더니만 나는 새벽에 추워서 깼다..

106일 아기 - 첫 뒤집기 성공! [내부링크]

새벽에 애기방에 자러 들어갔는데 애기가 꼼지락거리더니만 몸을 뒤집었다 억 ㅋㅋㅋ 한참을 끙끙거리며 뒤집으려고 시도는 많이 했지만 한번도 성공한적은 없었는데 (이불이나 베개의 도움을 받아서 한적은 있음) 처음으로 아무런 도움 없이 뒤집기에 성공해서 베이비캠에서 영상을 돌려보고 녹화를 했다 ㅋㅋ 기념으로 여기저기 퍼뜨리기>.< 베이비캠 추천 유피 2K 고화질 스마트 홈카메라 베이비캠 추천 - 유피 2K 고화질 스마트 홈카메라 내돈내산 베이비캠, 펫캠 추천 - 유피 eufy 2K 고화질 스마트 홈카메라 홈캠 출산 전에 준비해두었던 유피 홈캠. 우연히 와디즈 펀딩에 올라왔던 홈캠인데 다른 제품들보다 화질도 좋고, 울음소리 poof31.tistory.com 유피 eufy 베이비캠으로 녹화 영상 캡처한 것 :)..

105일 아기 - 안먹는 아기 젖병 거부 극복 [내부링크]

분명히 어젯밤에 12시반에 잠들어서 아침에 거의 10시에 일어났는데 왜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 계속 자다 깨다 해서 그렇겠지만 질은 떨어져도 양은 충분히 잔 것 같은데 역시 양보단 질인가ㅜㅜ 오늘따라 유독 피곤해서 아침에 정신을 너무 못차렸다ㅜㅜ 새벽 수유할 때도 자꾸 졸고...ㅎㅎ 아기도 피곤한지 낮잠을 길게 잤다. 이건 내가 안고 재워서 더 길게 잔것 같다. 평소처럼 눕히면 깨서 칭얼거리길래 푹 자라고 안아서 재웠다. 안고있느라 내가 아무것도 못하긴 했지만..ㅜㅜ 언제쯤 혼자 자려나...ㅜㅜ 젖병 거부 해결 방법 1. 절대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 거부하면 그대로 더이상 권하지 않고, 다음 수유텀에 다시 시도한다. 2. 젖병과 좋은 기억을 결합시킨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젖병 물때 모빌을 본다든지, 좋..

베이비캠 추천 - eufy 유피 2K 고화질 스마트 홈카메라 [내부링크]

내돈내산 베이비캠, 펫캠 추천 - 유피 eufy 2K 고화질 스마트 홈카메라 홈캠 출산 전에 준비해두었던 유피 홈캠. 우연히 와디즈 펀딩에 올라왔던 홈캠인데 다른 제품들보다 화질도 좋고, 울음소리 감지도 되고, 야간 시야도 좋고, 보안도 좋다고 하여 구입해보았는데 만족스러워서 이번에 앤커 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정식으로 런칭했길래 또 추가로 구입했다. 계속 한개로 코드 뽑았다 꽂았다 하면서 거실과 아기방을 오가면서 사용하다가 이제 아기방에 한개, 거실에 한개 두고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디자인이 깔끔하고, 거의 360도 회전이 되어서 사각지대가 거의 없다는 점도 좋은 것 같다. 처음 실행할 때, 카메라 뒷편에 메모리카드를 넣으면 켜져 있는 동안에 계속 녹화가 되어서 미처 못보던 사이에 어떤 이벤트..

104일 아기 - 백일의 기적은 없네 [내부링크]

아기가 피곤한지 종일 졸려하는 것 같았다. 낮잠도 많이 칭얼거리고, 밤잠도 칭얼거리긴 했는데 많이 졸렸는지 금방 잠들었다 ㅋㅋ 이렇게 빨리 잠들면 참 좋은데 말이지 ㅎㅎ 물론 깊은잠에 들어가기 전까지 두어번 깨서 다시 재우는걸 반복했지만 그래도 금방금방 잠들면 좋다ㅜㅜ 신생아때 그렇게 어르고 달래도 잠자기 힘들어하던거에 비하면 매우 편해진 셈 ㅎㅎ 그래도 낮잠은 깊은 잠이 들기가 힘들어서 거의 안아주거나 안고 팔베개해서 재워야 좀 잔다. 낮잠 잘때가 특히 등센서가 심해지는 것 같다. 피곤하면 더 심하고;; 지난주에 일년만에 생리를 시작했다. 출산하고 석달만이다. 오로도 길면 한달 넘게 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나는 한 2주 했나? 처음 한 3~4일만 양이 많았고, 그후에는 그냥 생리대 중형, 소형 써도 될 ..

103일 아기 - 수면 패턴 [내부링크]

묵은 일기ㅜㅜ 6월 26일 토요일 (101일) 울애기 처음으로 장거리 외출을 하는 날. 코로나때문에 양가 부모님들이 아기를 한번도 못보시고 우리 엄마랑 시어머님만 우리집 오셔서 보고 가셨는데 일하느라 움직이는게 편치 않은 시부모님과 시동생한테 아기 보여드리러 가게 되었다. 전날 삼신상과 셀프 백일 촬영으로 세상 피곤한데다가 장거리 첫 외출에, 며칠 자고 오는거라서 짐 챙기는 것도 신경쓰여서 서로 예민해서 언성이 조금 높아졌다. 한발짝씩 참아서 싸우진 않았는데 내가 여러가지 신경쓰이고 눈치보여서 스트레스를 받았던지라 지나고보니 미안했다ㅜㅜ 차가 멈춰있을때에는 불편해서 찡찡거리기 때문에 고래야놀자 사운드북이랑 튤립 사운드북 챙겨가서 보여주면서 정신을 홀딱 뺏고 ㅋㅋ 차가 움직이면 금방 진동과 소음때문에 잠이..

100일 아기 - 백일떡 백일상 대여 셀프 백일 촬영 [내부링크]

어제 일기. 새벽에 삼신상 하고, 남편 출근시간 전에 백일떡을 찾아와야해서 거의 바로 준비하고 주문해둔 백일떡을 찾아왔다. 6시반 출근이라 시간이 너무 일러서 배달이 안된다고하여 택시타고 직접 다녀왔다. 코로나 시국이라ㅜㅜ 백일떡 돌리는것도 많이 못하고 50개 한 말만 했다. 보통은 100개 한다던데 요새는 소량만 해먹는 집도 많아서 너무 갯수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다. 쇼핑백에 담아서 남편 손에 들려보내고 삼신상 차리느라 밤새 못잤으니 아기랑 같이 자고 둘다 12시에 일어났다. 매번 느끼는건데 신기하게도 내가 옆에 있으면 아기도 더 자고, 내가 옆에 없으면 금방 잠이 깬다. 백일상은 검색해서 내눈에 예쁘면서 가성비 좋아보이는 것으로 주문했다. 백일상 차리려고 소품들 다 꺼내서 정신없는 시작ㅋㅋㅋ 이게 기..

모로반사 속싸개 엘라바 스와들 스트랩 [내부링크]

우리집 베이비가 아가아가했던 시절, 불과 두달 전이지만 ㅎㅎ 조리원에서 속싸개 싸는 법도 배우고, 연습도 해봤건만... 천 속싸개는 왜그렇게 잘 풀리고, 왜그렇게 팔을 잘 빼던지...ㅜㅜ 기저귀 갈 때마다 속싸개를 풀었다 쌌다 하는 것도 번거롭고, 고정이 안되어서 옷핀으로 했는데 그게 참 위험했었다. 조리원에서 사용하는 이름표 집게로 집어두면 좋은데, 그런 집게 구하는게 쉽지 않아서 옷핀으로 했다ㅜㅜ 출산 준비물로 스와들업도 구입해두고, 코니와 나비잠 속싸개도 구입해두었는데 딱히 모로반사를 막아주는지도 잘 모르겠고.. 무엇보다 스와들업 입은 채로 얼굴을 계속 부벼대서... 그냥 일반 천 속싸개가 훨씬 나았다. (이건 아기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아기는 그랬다) 그래서 스와들 스트랩은 어떨까 싶어서 시동생이 ..

아기 백일 삼신상 차리기 [내부링크]

오늘이 우리집 베이비 백일 :) 삼칠일, 백일, 돌, 열살 생일때 까지 삼신상을 차리기도 한다는데 안하자니 거스기해서 나는 백일만 챙기기로 했다. 사실 내 체력, 피곤함 생각하면 안하고 자는게 맞는건데 또 좋은게 좋은거라고.. 아기 건강 빌어주는 삼신상을 안하자니 찝찝해서~ 울애기 건강하라고 기도하는건데 그정도 못하겠나 싶어서 하게되었다. 장보러 갈 시간이 없으므로 이틀전에 쿠팡으로 간단하게 나물 재료랑 국간장만 구입했다. 나물들도 다 의미가 있던데 잎채소 시금치, 줄기채소 고사리, 뿌리채소 콩나물 3가지를 준비했다. 뿌리는 조상(과거), 줄기는 부모(현재), 잎은 나(미래)를 뜻한다고 한다. 삼신상 차리기 주의할점 1. 칼, 가위는 단명을 의미하므로 사용하지않는다. 2. 소금, 마늘을 사용하지 않고 간..

99일 아기 - 젖병 거부 해결 방법 [내부링크]

젖병 거부때문에 이틀째 새벽에 잠을 설쳐서 매우 피곤했는지 둘다 12시 넘어서 일어났다. 밤새 계속 3~4시간 간격으로 깼지만 정신이 든게 12시..ㅋㅋㅋ 밤잠을 계속 깨긴 했지만, 12시까지 잤더니만 확실히 덜피곤하다. 아기도 그런지.. 낮잠도 별로 안자고 오늘 수면 패턴이 엉망 ㅋㅋㅋ 잘 놀다가 먹는 시간만 되면 전쟁이 따로 없다. 배고프다고 울고, 안먹겠다고 울고.. 뭐가 그리 서러운지 서럽게 울어재끼기도 하고, 뒤로 뻗대면서 악을 쓰기도 하고... 배고프다며...!!! ㅜㅜ 배고프다면서 왜 먹지를 않니!!! 진짜 멘탈 바사삭이다. 여기저기 젖병 거부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는데 젖병 거부가 오면 해결방법들이 몇가지가 있길래 정리해보았다. 젖병 거부 해결 방법 1. 절대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 거부하면..

아기 인견이불 포몽드 자수 리버시블 아기 쿨매트 리뷰 [내부링크]

신랑 친구들한테서 선물로 받은 포몽드 자수 리버시블 아기 쿨매트! 이게 가격이 비싸서 눈독만 들이고 선뜻 구입하지는 못하고있었는데 신랑 친구들이 출산선물로 포몽드 쿨매트 세트를 사주셨다 :) 너무나 감사한 일.. 도착하자마자 찍은 쿨매트, 베개커버, 이불, 베개속통 부랴부랴 찍어서 신랑 친구들한테 인증샷... 아마 신랑이 보냈을듯 ㅎㅎㅎ 마이크로화이버 소재고, 세탁기에 통째로 빨아쓰는 세탁가능 베개솜! 망에 넣어서 찬물에 울세탁하면 된단다. 근데 아무래도 베개솜이라서 아직 백일 아기가 쓰기에는 좀 높은 것 같아서 솜을 빼고 쓰든가 나중에 좀더 크면 쓰든가 해야할 것 같다. 솜빼서 쓰는건 귀찮으니까 그냥 있는 베개 쓰고, 나중에 좀더 크면 써야지 :) 그외의 세탁방법과 주의사항은 나중에 참고용으로 찍어..

98일 아기 - 수유자세 때문에 젖병 거부 [내부링크]

젖병거부가 심해서 새벽에 깨서 한참 안먹고 울고 젖은 먹긴 하는데 젖꼭지는 또 마음에 안들어서 먹다 짜증내고;; 어제까지만 해도 젖먹이다가 젖병으로 인터셉트하면 먹었는데 이젠 그것도 안먹히고 너무 답이 없어서 애는 냅두고 전에 쓰던 젖병들이며 젖꼭지며 유두보호기며 다 꺼내서 소독기에 넣어두었다. 너무 안먹으면 언제고 다시 써야하지 않을까 해서...ㅜㅜ 4시반에 잠도 안자고 한끼 거르고서 6시반까지 안자고 아빠 출근하는것 보고서 또 칭얼거리길래 힙시트에 눕혀서 재우다가 계속 깨서 칭얼칭얼... 역시 배고파서 잠을 못자는 것 같아서 그상태에서 젖병을 물리니까 또 잘먹는다. 자세가 문제인가... 그동안 멀쩡하게 잘 먹던걸 갑자기 그 자세가 마음에 안든다고??????? 가만 생각해보면 요며칠 배고프다고 할때 내..

97일 아기 - 산후 다이어트 시작 [내부링크]

계속 젖병 거부가 심해서 2~3시간 간격으로 먹는애가 4시간 넘게 안먹고 버티길래 또 젖물리다가 젖병으로 인터셉트!!! 해서 겨우 먹였다. 계속 거부하니까 젖물리다가 젖병으로 바꿔 먹이는걸 계속 하고 있는데 대체 왜 거부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분유가 원하는대로 나오는게 아니고 계속 똑똑 흘러나오는게 싫은건지... 아니면 그만 먹고 싶은데 나와서 싫은건지... 아니면 요새 분유정체기라서 좀더 먹이고 싶은 에미애비 욕심에 좀더 입에 물게 한게 싫었던게 학습된건지.. 입술에 대기만 해도 울어재끼는걸 보면 젖병의 젖꼭지 촉감이 싫은건지... 한동안 잘먹는다 했더니만 또 시작이다 ㅠㅠ 오늘부터 닥터브라운 통기시스템을 빼고 먹이기 시작했다. 70도에서 타서 식혀서 주던 분유도 43도에서 타서 먹이고 있다. 백일 ..

96일 아기 - 감정 표현이 풍부해졌다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나면 푹 자서 기분이 좋은지 눈마주치면서 말걸면 찡긋찡긋 웃곤 한다. 오늘은 특별히 더 많이 웃어서 많이 기분좋은가보다 했다 ㅎㅎㅎ 근데 찡긋찡긋 웃는게 못생겨서 ㅋㅋㅋㅋㅋ 큰일이다 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못생기긴 했지만 ㅋㅋ 우리 못냉이 누가 델고가려나~ 시집 못가겄다 ㅋㅋ 엄빠랑 평생 살아야 할 각 ㅋㅋ 오후부터는 미세먼지도 좋아져서 너무 맑고 먼산도 또렷해서 기분이 좋아질 정도였다. 오늘은 별다른 일 없이 평소와 비슷한 일상이었다. 약간 다른점이라고 하면 오늘은 덜 칭얼거렸다 정도 ㅎㅎㅎ 백일이 다 되어가니 감정 표현이 확실해졌다. 싫은것만 짜증내고 우는 것 뿐만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도 소리내어 웃고 찡긋찡긋 웃고, 무언가 낯선 소리가 들려오면 깜짝 놀라며 울기도 한다. 신생아때에는 그정도..

95일 아기 - 먹놀잠 패턴이 생겼다 [내부링크]

오늘따라 더 힘든건 아기보기에 집안일까지 추가가 되서 그런거겠지 ㅎㅎㅎ... 주말이 더 정신없고 바쁜 것 같다. 남편이 아기를 봐준다고 해도 많이 봐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많이 맡기는 것도 아니고 특히 주말에 일하고 오면 최대한 쉬게 해주려고 급한 집안일들(쓰레기 정리하고 버리기, 빨래 널고 개기 등)을 빨리 해치우고 애기까지 보니까 진짜 더 바쁘고 정신도 없다ㅋㅋ 문득문득 내 깜냥에, 남편 깜냥에 자기 한몸 건사하기도 힘겨운 사람들이 욕심부려서 괜히 아이를 갖고 키우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힘들어서 그런생각이 드나보다. 오늘은 비교적 잘 놀았는데 낮잠 시간이 엉망이 되어서 아기가 많이 보챘다. 아기가 먹고, 놀고, 자는 패턴을 기록해두다보니 대략 언제 밥먹고 언제 놀고 언제 자고, 얼만..

94일 아기 - 젖병 거부 분유 거부 [내부링크]

배에 태열인지 땀띠인지 엊그제부터 보였는데 들어가는듯 하다가 다시 생기고를 반복하고 있다. 자주 안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오늘 하루종일 에어컨 틀고 시원하게 있었음에도 전혀 들어가지를 않았다ㅜㅜ 시원하게 해주려고 노력중인데 감기 걸릴까봐 또 조심하게 된다. 감기보다는 태열이 낫지...;; 매일 칭얼거림이 많지만 ㅋㅋ 오늘은 분유도 두번이나 거부하고 안먹어서 두번째는 억지로 먹였다. 배고프다고 울땐 언제고 젖병을 왜 거부하는지 이해가 안간다ㅜㅜ 젖병 입근처에 대주거나 입에 넣어주면 자지러지며 뒤로 넘어간다ㅜㅜ 한텀은 안먹어도 그러려니 달래서 재웠고, 기저귀 갈려고 보니 1도 안싼데다가 두번째 텀에도 안먹고 뒤로 넘어가면서 울길래 애가 어디가 아픈가 열도 재보고, 병원가야하나 걱정했다. 일단 두번째 텀에 억..

93일 아기 - 힙시트에 앉는게 좋아 [내부링크]

며칠만에 낮잠 좀 자려고 했더니 전화 와서 깨버려서 그냥 일어났다. 그랬더니 아기도 많이 못자고 일어나서 밤잠을 좀 일찍 자기 시작했으나 자다깨다 하면서 딥슬립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건 여전하다. 그와중에 분유도 찾고 칭얼거리고... 우리집 땡깡쟁이는 요새 힙시트에 앉아서 집안을 구경하는걸 참 좋아한다. 핫스팟은 LED시계랑 정수기 앞. LED시계는 깜빡거려서 좋아하고, 정수기는 냉온정 버튼을 누르면 색깔이 달라지는데 그걸 참 좋아한다. 핫스팟에 가면 빙그레 미소짓거나 소리내서 웃는다 ㅎㅎㅎ 아직 고관절이 작고 약하니까 마주보고 앉지는 못하고, 앞보기를 해서 앉혀서 돌아다니면 그게 그렇게 좋은지~ 물놀이 할때 발을 파닥파닥하는 것처럼 파닥파닥하느라 바쁘다. 뭔가 물놀이할 때 파닥파닥하면 나아가듯이 힙시트..

92일 아기 - 통잠은 언제쯤 [내부링크]

배고플때, 졸릴때의 투정이 매우 심해졌다ㅜㅜ 원더윅스인건지 원래 성격인건지... 배고프다고 울어서 분유타서 가져오면, 늦게 가져왔다고 자지러지게 울면서 분유를 입에 넣어도 거부하고 운다. 그래서 5~10분 달래줘야 그때서야 먹는다... 하아... 성질머리 하고는... 잠투정도 심해서 어디 아픈가 싶을때 쯔음에 가라앉고 잠이 들려고 한다. 오늘따라 너무 힘들고 피곤하게 느껴지는 것은 내가 피로가 쌓여서겠지? 하하하하 아.. 어제오늘 낮잠을 안자서 그런가 싶다. 통잠은 언제쯤 자려나.. 그나마 자던 5~6시간 통잠도 먹는 양이 줄어드니 다시 줄어들어서 3시간에 한번씩 깬다. 쭉 못자고 계속 중간에 깨서 분유타고 소화시키고 자니까 한번에 40분은 소비하고 자서 아기랑 똑같이 자고 일어나도 너무 피곤하다 ㅋㅋ ..

91일 아기 - 남편의 독박육아 체험 [내부링크]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치과에 다녀오느라 바빴다. 잠이 부족하니 전철 안에서 자야지! 했는데 웬걸, 졸린데도 잠이 안듦...ㅠㅠ 결국 뜬눈으로 오고갔다. 남편 혼자 5시간이나 아기를 보는건 처음이라 걱정도 좀 했는데 베이비캠을 통해 확인하니 생각보다 잘 보고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 알아서 밥먹이고, 기저귀갈고, 응가 치우고, 놀아주고, 재우고ㅎㅎㅎ 다 알아서 잘하니까 기특...! 출산 하고 조리원 나와서 출산휴가 2주, 연차 1주 써서 총 3주 동안 나랑 아기를 본데다가 그후로도 지금까지 퇴근하고서 틈틈이 아기를 봐주고 있는지라 남편 혼자서도 충분히 아기를 잘 케어할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하는 것만큼 잘하려나 싶어서 노파심에 불안해했는데 이제는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하고 맡길 것 같다. 베이비캠 보니까 나..

교정일기 - 교정 5년 4개월차 치과 방문 [내부링크]

1년 3개월 만에 치과에 가게 되었다. 원래 3월에 갔어야 했는데 출산직후여서 못가고 미뤄두었다가 아기가 좀 크면 가야지 했는데 급 어제 탕수육 먹다가 오른쪽 아래 부착되어있는 유지장치가 떨어져서 가게 되었다 ㅋㅋ 다행스럽게도(?) 남편이 오늘까지 코로나 백신 얀센 맞고서 집에서 휴식중이라서 아기를 맡기고 다녀올 수가 있었다. 일단 떨어진 유지장치 접착제(?) 갉아서 떼어내고서 새로 붙여주시고 원장선생님이 오셔서 봐주셨는데 밤에 끼고 자는 유지장치를 끼워보시더니 잘 들어가고 상태도 좋다고 이제부터는 일주일에 2~3번만 착용해도 된다고 하셨다. 만세!!!! ㅋㅋㅋ 사실 까먹을땐 이틀에 한번 끼곤 했지만... 출산하고서는 하루만 안끼워도 엄청 뻑뻑해져서 뼈가 많이 움직이는 시기인가보다 하면서 엄청 열심히 끼..

90일 아기 - 요구사항이 디테일하다 [내부링크]

배고프다고 빽빽 울어서 분유 타느라 시간이 좀 걸렸더니 짜증을 내면서 10여분을 먹지를 않았다. 어휴... 저 성질머리 누굴 닮았는지 원... (빼박 나인가) 한참을 어르고 달래고, 모빌 보면서 신경을 좀 다른데로 돌려주니까 그때서야 먹었다. 요즘은 요구사항이 디테일하다. '나는 지금 졸리지만 세로로 안아라'가 그 중에 하나인데 일단 안아서 둥개둥개해도 울고, 가로로 안으면 울고, 세로로 안아서 사물 구경 시켜주면 그때서야 울음을 그친다. 그리고 '일어나서 흔들흔들해라'도 자주 하는 요구사항 중에 하나인데 밥 먹자마자 울어서 토닥이고 흔들면 안달래지고 일어서려고 살짝 드는 순간부터 조용해진다 ㅋㅋㅋㅋㅋ 안일어나고 앉으면 울고, 일어서려고 하면 또 그침 ㅋㅋㅋ 단순히 일어서기만하면 칭얼거리고, 일어서서 흔..

89일 아기 - 단유 진행중 [내부링크]

하루에 3~4번 정도 유축하곤 했는데 건강검진 이후로 하루에 한번만 유축해도 뭉침이 심하지 않길래 계속 하루에 한번 유축중... 약먹고 건강검진하면서 약간의 직수도 계속 못했더니 젖양이 줄어서 하루종일 모았는데도 불구하고 90ml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냥 빨리 단유되는게 편한 것 같다. 아기를 보면서 매일 3~4번 정도의 유축을 하는게 너무 힘겨웠다ㅠㅠ 아기 잘때, 아기가 혼자 모빌보며 놀때, 밤에, 아침에... 이렇게 틈틈이 유축했는데 유축하는데 애기가 깨거나 울면 중단하고 많이 울지 않으면 혼자 칭얼거리게 놔두고 유축할 때도 있었다. 아기 재우고 밤늦게 유축하는 것도, 아침에 눈뜨자마자 유축하는 것도 힘들고 서러웠다. 그 시간에 잠을 더 자는게 낫지...ㅠㅠ 유축도 한번 시작하면 40~50분씩 걸리..

태어나자마자 눈치보면서 우는 갓난아기 영상 [내부링크]

태어나자마자 처음보는 바깥세상이 낯설고 이상한지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눈치보며 우는게 너무 신기했다. 남겨두고싶은 우리 못냉이 갓난아기 영상 https://youtu.be/LhifvDTZsN0 TMI 조리원에서 아기 아빠가 찍어준 요 영상을 보고 우는 소리가 왜그렇게 맘이 아팠는지 보면서 울었었다ㅜㅜ 호르몬때문인듯ㅋㅋㅋ 지금은 그저 귀엽ㅋㅋ 막상 출산 직후에 얼굴봤을때는 낯설고, 너무 못생겼고, 정이 들까? 싶고, 이 큰걸 내가 어떻게 낳았나싶었다. 특히, 씻겨서 속싸개로 싸서 데려왔을땐 영상보다 훨씬 못생겨져서 와서 아기가 바뀐줄 알았다ㅋㅋ (점점 더 불어난듯ㅋㅋㅋ 붓기 빠지기 까지는 이틀정도가 걸렸다) 근데 울때 찡그린 얼굴이 입체초음파 때 찍은 얼굴이랑 너무 똑같아서ㅋㅋ 우리 아기가 맞구나 했다ㅋ..

88일 아기 - 뒤집기 연습 [내부링크]

별일 없는 육아일상. 남편 찬스로 오늘은 쉬는 시간이 좀 있었다. 중간에 낮잠도 아기랑 같이 자서 충전했더니 조금 덜 졸리다. 어제부터 잠자는 시간이 약간 뒤로 미뤄져서 오늘도 또 늦게... 11시 넘어서 깊이 잠들었다. 자는 시간이 너무 늦어지면 서로 피곤한데 말이지 ㅠㅠ... 아기가 잠들고 나서야 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같이 봤다. 남편이 내일 얀센 백신을 맞는 날이라서 일요일 밤인데도 느긋하게 영화를 볼 수가 있었다. 설정이 흥미로워서 보게 된 영화 어웨이크.. 나중에 간단하게라도 리뷰를 써야겠다. 뒤집기를 하려고 열심히 몸과 다리를 옆으로 돌려보는데 잘 안되는 모양이다 ㅎㅎ 낑낑거리면서 열심히 연습하고서 안되니까 운다 ㅋㅋㅋㅋ 아빠는 뒤집었을때를 대비하는 것인지 그냥 목 힘을 기르라고 하는 것인지 ..

아기 접종열 / 열날 때 - 미온수 마사지 열 떨어뜨리는 방법 [내부링크]

아기 예방접종 접종열이 날때, 감기 등의 이유로 열이 날때 미온수 마사지 하는 방법과 개인적으로 효과를 봤던 열 떨어뜨리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아기들 열이 나는 기준은 37.6도부터인데 38도가 넘으면 해열제(챔프 빨간색)를 쓰라고 하셨다. 1. '열나요' 어플 깔기 규칙적인 시간 간격을 두고 열을 재면서 관리할 수 있고 열이 어느정도 날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려주기 때문에 꼭 열나요 어플을 깔아서 관리하길 추천한다. 2. 미온수 마사지 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차가운 물은 아기가 놀라고 너무 자극적이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여 아기의 몸을 닦아주는 미온수 마사지를 하여 열을 내리게 한다. 세숫대야나 넓은 그릇에 미지근한 물을 떠와서 가제손수건을 물에 담근 후에 적당히 물..

87일 아기 - 아빠의 생일 [내부링크]

작년에 막생이 딱 남편 생일이었고, 그후로 아기가 생겼었는데 ㅎㅎㅎ 그새 1년이 지났다니.. 참 시간 빨리도 지나간다. 남편 생일이라 한참 전부터 선물을 뭘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옷이나 신발을 하자니 최근에 많이 구입해서 딱히 필요한게 없어보이고, 지갑이랑 벨트를 하자니 낡지 않았는데 교체하기도 그렇고.. 전자기기를 구입하자니 뭘 원하는지도 잘 모르면서 내가 사면 손해일 것 같고... 참 고민을 많이 하다가 최근에 돈 쓸일이 많아서 현금이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하여 현금을 주기로 마음먹었다. 봉투에 넣어서 그냥 주면 기억에 오래 남지도 않을 것 같아서 이벤트를 해보기로 했다. 5만원짜리와 만원짜리를 이어붙인 후에 휴지심에 돌돌 말아서 갑티슈에 넣고 티슈 한장이랑 연결했다. 아침에 밥먹을때 티슈를 뽑..

갤럭시 버즈 프로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거의 한달만에 쓰는듯한 리뷰ㅜㅜ 아기 키우느라 고생한다며.. 아기 잘때 무선 이어폰으로 노래 듣거나 유튜브 보거나 하라고 남편이 출산 축하선물(?)로 사준 갤럭시 버즈 프로! 전에 쓰던게 샤오미 에어닷이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게 사용하다가 엄마 줬는데 잘쓰고 있는지 모르겠다...ㅋㅋ [리뷰, 정보] - 샤오미 에어닷 (TWSEJ02LM) 구입 후기 / 리뷰 사실 무선보다는 유선이 개인적으로는 더 편하다. 귓구멍이 작은 편이라 퐁퐁 빠져서 떨어지는 것도 불편하고, 떨어져서 잃어버릴수 있다는 불안감도 싫고... 왜 굳이...!!! 내가 원하는 선물도 아니고!!! ㅠㅠ 무선 이어폰을 사주시는 것인가!!!! 근데 매번 이렇게 내기준 쓰잘데기 없는걸 사오면 그게 아까워서라도 일단 써보고 음...? 나름 괜찮네? 하..

86일 아기 - 딤플 초음파 검사 [내부링크]

2주 전에 예약해둔 딤플 진료를 보는 날. 새벽에 서너번씩 깨니까 피곤해서 괜히 오전에 진료를 잡았다고 후회하면서 겨우 일어났다. 짐을 바리바리 챙겨서 유모차... 끌고 가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아기띠하고 택시를 탔다. 기본요금 거리여서 민망하지만.. 걸어서 20분이라ㅜㅜ 진료 시간에 맞춰가기가 힘들 것 같았다. 미리 분유를 먹여서 가려고 했는데 안먹어서 ㅠㅠ 따로 분유랑 젖병이랑 보온병도 챙겼다. 도착해서 대기 좀 하다가 딤플 전문이시라는 선생님을 만났는데 사무적이고 전문적인 느낌이셔서 친절하단 느낌은 많지 않았다. 근데 되게 꼼꼼하고 차분하게 봐주셔서 나쁘지 않았다. 딤플은 꼬리뼈 근처에 보조개처럼 움푹 패인 것을 말하는데 신생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편이지만, 많이 패여있다거나 주변에 털이 발견되면 신..

85일 아기 - 타이레놀을 찾으러 [내부링크]

별다른 일 없는 육아일상.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타이레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여 남편도 곧 맞을 예정인지라 타이레놀을 구하러 약국 순회를 했다. 혼자서 후딱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갓난쟁이 혼자 집에 둘수도 없고ㅜㅜ 바리바리 짐챙겨서 짐 그 자체인 유모차에 아기를 태워서 같이 나갔다. 약국에 가니까 타이레놀을 사재기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인지, 타이레놀은 처방받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한다 (아마도 일시적이겠지) 결국 성분이 같은 다른 약을 사왔다. 남편이 부탁한 약이 추가로 더 있었는데, 하나는 우루사 100mg, 하나는 리도멕스. 리도멕스는 피부과 가래도 안가고 얼굴에 접촉성 피부염 생길때마다 바르는데 거의 뭐 일주일에 두어번씩은 바르는 것 같다. 근데 리도멕..

85일 아기 - 짜증이 늘었다 [내부링크]

집안으로 뜨거운 바람이 들어오는걸 보니 확실히 여름에 접어든 것 같다. 실내 온도가 27~28도 가까이 찍히는것을 보고서 오전에는 좀 버티다가 오후에는 에어컨을 틀었다. 에어컨 바람이 차가워서 좋지는 않아서 최대한 멀찌감치 떨어져서 있었다. 요 시기 80여일 즈음이 그러한건지.. 아기의 짜증이 엄청 늘었다. 잘 웃지도 않고 짜증과 울음만 늘고, 날씨도 더워서 땀도 나고.. 참 오늘도 육아가 녹록하진 않구나. 잠도 계속 토끼잠만 자고, 안아서 얼러줘도 뻗대면서 짜증내고 평소 하루 3회 정도 한번에 30분~1시간은 낮잠을 잤는데 오늘은 등센서가 최고조인지... 고작 10분을 자고 일어나서 눈이 말똥말똥했다. 그리고 얼마 안가서 또 졸리다고 짜증...ㅋㅋ 한창 원더윅스일때 졸려도 막 눈 부릅뜨고 버티고 그러더..

83일 아기 - 분유정체기 [내부링크]

120~160ml씩 먹던 분유를 엊그제부터는 90~120ml 먹더니 오늘은 70~90ml를 먹는다;;; 그러고서는 2시간도 안되어 배고프다고 울고.. 무슨 신생아인줄... 한번에 먹는 양이 너무 적으니 더 먹여보려고하면 엄청나게 울어재낀다. 몇번 권하고 너무 싫어해서 십여분 있다가 주면 좀더 먹고 그랬는데 오늘은 10~20분 후에 줘도 엄청 싫어해서 그냥 포기... 애 성격 나빠질 것 같고, 내 성격도 나빠질 것 같다. 절반이상 남기는 분유가 아까워서 억지로라도 좀더 먹이려고 했는데 너무 싫어하니.. 그냥 내일부터는 권하지 않기로... 80여일 즈음에 먹는 양이 확 줄어들 때가 있다던데 지금이 그 시기인가보다. 사람들이 분유정체기라고 부르던데... 이런게 진짜 있는건지 어쩐건지... 왜 조금만 먹고서 안..

82일 아기 - 엄빠의 건강검진 [내부링크]

남편과 함께 건강검진을 하러 가는 날이어서 엄마한테 아기를 맡기고 출발. 어제 엄마 불러서 아기 봐달라고 해서 어제 오셔서 봐주셨다. 지난번에 어머님 오셔서 봐주실때랑 또 다른 느낌인게.. 그땐 잠깐 몇시간 가까운 이마트 다녀오는거였고, 오늘은 멀리 그것도 8시간 넘게 떨어져 있어야 하는거니까 걱정이 되었다. 엄마 성정을 잘 아니까 더더욱... 그래도 맡길데가 딱히 없으니 어쩔수 없이 엄마한테 맡기고서 웬만하면 신경 안쓰려고 노력했다. 다른건 뭐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상복부 초음파에서 문제가 조금 생겼다. 담낭, 간, 신장에 용종, 결절, 결석이 아주 골고루 발견되었다. 아니 2년만에 이렇게 골고루 다 생긴다고??? 참나.. 갑자기 2년 사이에 여기저기 골고루 문제가 생긴게 나이 탓인지, 스트레스 탓..

80일 아기 - 그래, 원더윅스구나 [내부링크]

원더윅스가 아니라면 설명이 안되는 예민함...^^... 낮잠 토끼잠은 기본이고, 밤잠도 잠들기 힘들어하고 자꾸만 자다 깨버린다. 잠들려다가도 눈 번쩍 뜨고...ㅜㅜ 그래놓고서는 자기 졸리다고 칭얼거림이 심해진다. 그냥 원더윅스구나~하는게 속이 편하다 ㅎㅎㅎㅎ... 이유없이 칭얼거리고 안잘땐 원더윅스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가 좀 심한편이어서 문도 환기할때 밖에 못열어놓고 했더니 다들 더워했다. 아직 에어컨 틀기에는 좀 이르고.. 문이나 활짝 열어놓고 지내고 싶다. 망할 미세먼지... 남편이 어제부터 금연에 재도전하고 있어서 퐈워 예민하고 힘들어해서 웬만하면 아기 안맡기고 나 혼자 보려고 노력했다. 집안 정리하고, 청소를 해야 해서 에르고 아기띠 해서 업고 청소하고, 베이비뵨..

79일 아기 - 또 원더윅스인가 [내부링크]

오랜만에 지옥맛을 보았다 원더윅스인지 뭔지... 3시반쯤 깨서 밥먹고 응가하고 잠깨서 1시간넘게 재워도 안자고 칭얼칭얼거리다가 자지러지다가 밥 좀 더먹고 그것도 더먹기싫다고 자지러지게 울었다. 걍 두고 멀리 나가버리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애 방에 놔두고 부엌에서 몇번 명상하고 왔다. 이번주는 통잠 자는일이 없이 칼같이 3~4시간마다 깨니까 새벽에 일어나 비몽사몽 분유타주는것도 버거운데 오늘따라 더 피곤해서 어젯밤에 평소보다 좀 일찍 잤었다. 근데 2시간인가 자고 일어나서 애 밥주니까 세상 졸려서 졸면서 힘들게 재우는데 안자고.. 너무 안자니까 1시간을 안고 돌아다니는데도 안자고.. 칭얼칭얼 잘듯말듯 자나?싶으면 깨고.. 하아ㅜㅜ 진짜 밤~새벽시간이 제일제일 힘들다. 다른건 '육아가 뭐가 힘듦..

테팔 옵티그릴 플러스 (GC714D66)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집 아조씨가 구입한 테팔 옵티그릴 플러스 구입 후기 리뷰! 헨즈 통돌이를 보내고서 구입했다. 절레절레...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통돌이보다 간편하고 고기는 맛있게 구워지므로! 만족스러운편인 것 같다. 물론 장점도 단점도 있으므로 지금부터 정리해보겠음 :) 테팔 옵티그릴 플러스 (GC714D66) 구입 후기 리뷰 디자인은 뭔가 압착기 같이 생겨서 이런걸로 고기가 구워진다고? 하는 의구심이 들게 생기긴 했다. 약간 자리 차지도 많이 하는데 이정도 자리차지는 고기불판이라면 다 그런 것 같다. 테팔 옵티그릴 플러스를 사용해보기 위해서는 역시 고기가 있어야지. 두툼한 생삼겹살 준비! 잡내를 잡기 위해 후추와 허브솔트를 뿌려준다. 그릴을 열고서 고기를 올린다. 고기를 올릴때 단번에 파악된 장단점은..

78일 아기 - 재우는 시간이 짧아졌다 [내부링크]

별일 없는 육아 일상. 오늘은 정오쯤부터 비가 왔다. 아침엔 분명 구름도 별로없고 햇빛 낭창하더니~ 오늘은 베이비뵨 바운서에서도 놀고, 바로 바닥에서도 놀고~ 거의 한시간을 연이어 놀았다 ㅎㅎ 덕분에 집안일을 쪼오금 했다. 근데 문제는 저녁에 발생... 지난밤에 늦게 잔데다가 낮잠을 많이 자는 애도 아니어서 피곤했는지 하필 우리 저녁먹을 때 칭얼거려서 베이비뵨 바운서 + 타이니러브모빌 조합도 안통하고 울기 시작했다. ㅠㅠ저녁밥 한숟갈 먹고 어르고 달래다가 배고플 시간이 아닌데 배고파하는 것 같아서 (졸릴때 하는 젖찾는 시늉도 똑같음) 아까 응가해서 좀더 일찍 배고픈가 하고 줬더니 반도 안먹고 안먹는다고 떼를 써서 둘이 돌아가며 달랬다ㅜㅜ 엄마 아빠는 밥을 자꾸 끊어먹으니 먹은 것 같지도 않고~ 허기져서 ..

77일 아기 - 육아에서 제일 힘든 것 [내부링크]

남편이 코로나 검사하고 집에 일찍 와서 아기 봐줘서 수월하게 유축도 하고, 씻기도 하고, 빨래도 널고 개고~ 덕분에 이것저것 했지만, 청소랑 식탁정리를 하다 말아서 ㅎㅎㅎ 내일 또 해야겠다. 출산가방을 시간없다고 정리도 못하고, 정리 하기도 싫어서 ㅋㅋ 계속 캐리어 채로 거실 한쪽에 처박아 두었었는데 오늘 드디어 정리를 시작했다. 아직 다 못함 ㅜㅜ 얼른 정리해서 창고에 넣어놔야지. 빨래 널 동안에 아기를 베이비뵨 바운서에 앉혀서 나를 보이게 해두니까 엄마 관찰하면서 혼자 잘 논다. 꼭 모빌이 아니어도 나쁘지 않구나 ㅎㅎ 오늘만 통한건지, 늘 통하는지는 계속 지켜봐야겠다. 다래끼가 맞나... 다래끼가 아닌가... 약도 먹고, 안약도 넣고 있는데 아직 만3일도 안되어서인지 붓기와 붉은기는 가라앉았는데 양쪽..

76일 아기 - 유모차로 첫 외출 [내부링크]

언제 날씨 좋고, 미세먼지 별로 없는 따뜻한 날 아기랑 산책가야지 했었는데 오늘이 그날인듯!!! 하여 바로 실행에 옮겼다. 낮잠을 못자고 계속 칭얼거리길래 유모차의 흔들림이 애기를 재워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안고서~ 핸드폰, 손소독제, 손수건, 쪽쪽이, 햇빛가리개용 블랭킷, 담요용 블랭킷, 나간김에 파스를 구입하려고 카드 챙기고 고고~ 병원에 예방접종하러 갈때 카시트로 움직인것과 어제 나랑 안과간것 외에 첫외출이다. 예방접종도, 안과도 블랭킷으로 가리고 다녀서 바깥을 구경을 잘 못했는데 오늘이 바깥구경 진짜 처음이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못쓰니까 엘리베이터 타고 내릴때 블랭킷으로 가리고 밖에 나와서는 블랭킷 안덮고 바깥을 볼 수 있게 해주었더니 두리번두리번~ 낯설어서 몸이 살짝 경직되어 있는 것 같..

루메나 무선 서큘레이터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바야흐로 선풍기의 계절! 남편이 또 선풍기를 사재꼈다 ㅎㅎㅎㅎ 집에 선풍기가 몇개인지... 절레절레 근데 생각보다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도 좋아서 사용해보고 만족만족 하면서 리뷰를 써봄 :) 루메나 무선 서큘레이터 팬프라임 남편이 구입한건 루메나 팬프라임 무선 서큘레이터인데 그냥 탁상용 선풍기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크기가 작으면서 세기 조절도 되고, 회전도 되고, 높낮이 조절도 된다. 이렇게 작은데 무슨 서큘레이터야? 했는데 바람 세기 느끼는 순간, 아... 서큘레이터 맞구나 ㅋㅋㅋㅋㅋ 따로 충전용 케이블과 리모컨도 들어있다. 안전포장되어 온건 당연 :)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탁상용 선풍기보다는 조금 크다. 그렇다고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크기가 있으면서도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다는 생각이..

75일 아기 - 다래끼로 모유수유 중단 [내부링크]

오늘은 아무래도 내 얘기가 주를 이룰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ㅜㅜ 주말에 오른쪽 위 눈꺼풀.. 정확히는 눈꼬리 부분이 빨갛게 부어올라오더니 눈감을때도 다시 아프고 그냥 둬서 나으면 좋겠는데 영 낫지 않을 것 같았다. 전에는 다래끼 나려고 하면 안건드리면 다시 없어지곤 했는데 내 면역력이 약해진건지... 더 악화될 삘...ㅜㅜ 그렇게 성인남자마냥 잘먹는데도 연약한 면역력....ㅠㅠ흑 그래서 오늘 아침에 아기 깨자마자 같이 안과를 갔다. 택시타고 오고갔는데 병원에서의 대기가 조금 길어서 힘들었다. 아기를 데리고 외출을 한다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코로나 걱정도 되어서 여러모로 심신이 지쳤다. 다음번엔 남편한테 맡기고 혼자 후딱 갔다와야지 ㅠㅠ 의사쌤 말씀으론 고름이 안보여서 확실치는 않은데 다래끼 같다고 하셨다...

74일 아기 - 심해진 잠투정 [내부링크]

어제부터 다래끼가 다시 올라오더니 오늘은 제대로 올라와서 눈꺼풀이 붉게 부어서 불편하다ㅠㅠ 내일 애기 데리고 안과를 가봐야겠다. 애기 데리고 외출할 생각하니 또 눈앞이 캄캄 ㅠㅠ 택시타고 최대한 빨리 후딱 갔다와야겠다. 오늘 날씨가 화창하고 정말 좋아서 막 나가서 산책하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해 아쉽다. 어머님이 5시 정도까지 봐주시고 가셔서 덕분에 씻고, 유축도 했는데 아침겸점심 준비며 간식준비하고 그랬더니 어제도 오늘도 아기만 안봤지 계속 못쉬는 느낌은 든다...ㅜㅜ 아기를 많이 이뻐해주셔서 거의 24시간만에 안았더니만 막 오랜만에 안는 느낌나고 ㅋㅋㅋ 애가 며칠 잠투정 안하더니만 오늘은 잠투정을 씨게 했다 ㅠㅠ 10시쯤부터 재우기 시작했는데 12시 넘도록 안잠 ㅠㅠ 어제 늦게잔 탓인것 같은데 며칠 고..

73일 아기 -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 [내부링크]

새벽에 정수기 뜨거운물 뽑다가 툭! 소리가 나더니 정수기가 꺼져버렸다. 당연히 정수기 고장인 줄 알았는데 아침에 정수기 AS 신청하려고 전화했더니 다른 콘센트에 꽂아보래서 꽂았더니 작동됨;; 콘센트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았다. 남편 말로는 직수 정수기는 온수 뽑을때 순간적으로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옆에 있던 분유포트가 물 데우고 있을때(전기 많이 사용중) 온수를 뽑아서 과전류로 단선이 된것 같다고 한다. 직수 정수기가 온수를 만들때 순간적으로 2900w나 쓰는지도 몰랐다. 앞으로 온수는 분유포트꺼 쓰는걸로...ㅜㅜ 고장난 콘센트는 빨리 콘센트 주문해서 갈아주겠다고 하는데 위험하지 않나, 전기기사 안불러도 되나 싶다. 아기 태어난지 73일만에 어머님이 오셔서 아기를 처음으로 보셨다. 예뻐하시느라 품에서 내..

72일 아기 - 아기와 단둘이 첫 외출 [내부링크]

아기 눈가 짓무름이 나아질만 하다가 다시 안좋아지길래 아무래도 병원에서 안연고를 처방받아야겠다 싶어서 오후에 옷만 갈아입고 병원으로 향했다. 집에서 가까우나 인기가 많은 병원이라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 코로나 시국에 병 고치러 갔다가 병 얻어올 판... 아기 엉덩이 딤플도 진료 받아보고 싶어서 간김에 볼까 했더니만 하필 오늘 영유아검진 하고 있는 의사선생님이 딤플 전문이시라고... 한시간 반 대기해야 한다길래 고개를 절레절레 하면서 그냥 비인기선생님한테 눈가 짓무른것만 약처방받고왔다. (개인적으로 왜 비인기 선생님인지 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딤플 전문 선생님 예약도 2주나 기다려야 해서...;;; 하... 뭐 별거 아니면 집근처 소아과가 낫겠다 싶다. 사람 많은것 질색... 특히나 코로나 시국이..

뷰릿 홈필라테스 세트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와디즈 펀딩으로 뷰릿 홈필라테스 세트를 구입했다. 집에 있던 거대하고 무겁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던... 숀리 스쿼트 머신을 팔고서 구입하게 되었다. ㅠㅠ집에서 홈트할때 스쿼트 머신 너무 잘썼는데... 자리차지가 어마어마하다는 단점이... 출산 준비하고 방정리를 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당근마켓에 팔았다ㅠㅠ 아... 이제 허벅지 살은 어떻게 빼야 하죠? 출산하고 무릎도 아파서 스쿼트 머신 필수인데 ㅠㅠ... 나중에 고민해보기로... 아무튼 자리 차지하지 않는 운동기구로 바꾸려고 큰맘먹고 뷰릿 홈필라테스 세트를 구입했는데 아직 산후조리 기간이 끝나지 않아서 사용은 못하고 있다 (아직 뼈 마디마디가 아픔 ㅠㅠ) 그런데 왜 구입후기를 쓰냐면... 뷰릿으로 대박적인 효과를 보았기 때문...!!! 일단 구입한 뷰릿은 ..

바른치킨 대새레드 먹어본 후기 리뷰 [내부링크]

우리집에 고기류를 매우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ㅋㅋㅋ 덩달아 나도 고기류 섭취가 좀 늘었다. 고기류 한달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 했던 1인... 치킨 시켜먹는건 반년에 한번?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ㅜㅜ 하하핳 아무튼 고기류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나도 고기의 맛을 알아가고, 다양한 치킨 브랜드를 알고 먹어보게 되었는데 결혼하고 우리가 주기적으로 시켜먹는 치킨이 교촌 레드콤보, 레드오리지널이랑 굽네 고추바사삭이었다. 둘다 매콤한걸 좋아해서 ㅎㅎ 돌아가면서 한달에 두번 정도 시켜먹었는데 최근에 바른치킨 기프티콘 선물을 받아서 시켜 먹어본 뒤로 바른치킨이 맛있어서 또 시켜먹고 또 시켜먹고 하고있다. 이건 리뷰각이야!!! 하면서 써보는 바른치킨 대새레드 먹어본 후기 리뷰 고고 :) 우리동네 바른치킨 매장에선 리뷰이벤트..

71일 아기 - 아마도 나의 다래끼 이야기 [내부링크]

어제 많이 못자서 그런지 애기가 12시간을 잤다. (10시반~10시반) 수면교육이고 뭐고 애가 못자서 힘들어하고, 더 예민해지고, 성장호르몬도 걱정되서 최대한 신경써서 많이 자게 하려고 노력했다. 낮에는 할일이 많아서 안고 낮잠을 못잔게 미안한데 많이 선잠자고 자꾸 깼지만 다행히 혼자 낮잠을 잤다. 저녁쯤부터는 아빠가 계속 안아줘서 품에서 한참 잤다.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밤잠을 재울 수 있었다. 응가는 계속 잘 싸고 있고, 유산균을 추천받아서 구입했으나 신생아때부터 먹고 있는 닥터바이오드롭스D가 아직 남아있어서 그걸 다 먹이고 난 후에 먹이려고 한다. 대신에 혹시라도 변비가 오지 않게 한두방울씩 더 먹이고 있음. 그나저나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오른쪽 눈을 누구한테 한대 얻어맞은 것처럼 아파서 애기가 발..

70일 아기 - 예민해서 못자는 아기 [내부링크]

원더윅스 다시 시작인가ㅜㅜ 아니면 뭔가 많이 불안한건가... 며칠전부터 모로반사도 심해졌고, 칭얼거림도 심하고, 밤잠도 자꾸만 선잠자면서 주먹은 미친듯이 빨고, 낮잠은 내가 안고있지 않는이상 거의 못자고 ㅜㅜ 내려놓으면 깨고, 내려놓으면 깨고... 등센서는 물론이고, 작은 소리나 피부에 스치는 감각, 안고 있을때 내 움직임에도 놀라서 깬다. 낮잠을 딱 한번 30분 자고 못잤다. 밤잠, 낮잠 모두 부족... 총 수면시간이 확 줄었다. 그러다보니 피곤해서 더 예민하고 더 못자고 악순환인것 같다. 안고있는 것도 자기가 원하는 무언가가 있는건지 아니면 졸린데 잠이 안들어서 짜증이 나는건지 어쩐건지 자꾸 보채고 칭얼거려서 평소에 하는 '자장가+토닥토닥+안고걸어다니기' 이게 안통할 정도... 자기도 불안하고, 불편..

69일 아기 - 심한 빨기 욕구 [내부링크]

어제 일기. 요며칠 덥더니만 어제 비오고 나서 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곧 다시 더워지겠지만ㅎㅎ 아기가 한 2주 5~6시간씩 통잠 잘자다가 2개월차 예방접종 맞고서는 며칠째 통잠이 없어졌다ㅜㅜ 칼같이 3시간 정도 자면 일어난다. 덕분에 피로 누적중...c 7시에 아침 진지 드시고 잠이 오지 않으신다하여 타이니러브 모빌 보여드리고 ㅜㅜ 12시까지 자고일어나서는 내내 낮잠을 안잤다. 자도 20~30분 토끼잠 잠깐.. 그러고 또 밤에 일찌감치 재우려는데 안자고 보채기만 하고ㅜㅠ 또 원더윅스인가 싶다. 결국 또 1시 넘어서 잠들었다ㅜㅠ 잠드는것도 빨기욕구가 심해서 쪽쪽이가 없으면 젖찾는 시늉하고 끙끙거리면서 주먹을 빨아먹는다. 흡사 배고픈것처럼ㅜㅜ(밥먹은지 한시간밖에 안됐어도) 쪽쪽이 물리면 평온하게 빨면서 잠..

68일 아기 - 폭풍 옹알이 [내부링크]

제법 눈도 맞추고, 웃기도 하고, 누워서도 잘놀고, 역류방지쿠션에서 나랑 마주보고 옹알이도 제법 한다. 역류방지쿠션이 신생아 시기땐 아기한테 많이 커서 엉덩이 부분에 수건을 넣어서 더 받쳐주고 앉혔었는데 이제는 수건을 안넣어줘도 잘맞고, 심지어 키도 역방쿠 길이만해서 조금만 용쓰면 넘어가버릴것 같다. 아침에 화장실 다녀오려고 역방쿠에 눕혀놨는데 다리로 팡팡차서 90도를 회전해서 머리부터 내려오길래 다음부터는 역방쿠에 혼자 눕혀두지 말아야겠다 싶었다. 뒤집기까지 하면 더더욱 못눕히겠지 남편이 생각보다 아기랑 참 잘 논다. 아기랑 같이 옹알이하는건 내가 애 둘을 키우나 싶을정도ㅋㅋㅋㅋㅋ 둘다 참 귀여운데 피곤하고 예민해서 전처럼 표현도 많이 못해주고, 챙겨주는것도 못해서 미안한 마음ㅜㅜ # 68일 아기 6..

67일 아기 - 다시 찾아온 아기 변비 [내부링크]

5월 22일 토요일 (66일) 남편이 큰맘먹고 집안 대청소를 했다. 소파 다 들어내서 먼지 쓸고 닦고, 문열어두면 창틀에 쌓인 먼지들 들어온다고 창틀에 먼지들 다 닦아내고, 아기방도 안쓰는 온열매트랑 아기침대를 다른방으로 옮기고 놀이방매트를 깔아주었다. 아기랑 더 넓게 놀고 더 넓게 자라고~ 덕분에 방이 한결 쾌적해졌다. 근데 아무래도 애가 자지 않는이상, 한명은 계속 애기를 봐야해서 대부분을 돌아가면서 청소했다 타이니러브 모빌을 참 잘보는데, 슬슬 컬러로 바꿔줘볼까 하고 큰 인형들만 컬러로 바꿔주었다. 그랬더니 분홍색 사슴을 진짜 좋아한다 ㅎㅎㅎ 인형 붙들고 역할놀이 하듯이 말걸어주면 웃는데, 특히나 분홍색 사슴을 집어들었을때에 더 웃는다 ㅎㅎ 아직 컬러가 완벽히 보이지는 않는 것 같은데 초점책이 검..

64일 아기 - 폐구균 접종 이후 자고 또자고 [내부링크]

접종열로 잠을 잘 못자서 아기랑 나랑 둘다 자고 또자고~ 낮에도 계속 먹고자고했다. 나는 총 낮잠시간 2시간 정도 밖에 안되지만 아기는 리얼 계속 잤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바운서에 누워서 모빌보다가 졸리다고 칭얼거리고 잠듦;; 예방접종하고 며칠은 많이 칭얼거리는지라 오늘도 밤에 잠투정하는데 잘 달래서 재웠다ㅜㅠ 출산하고서 무릎이 너무 아프다. 손목, 손가락 마디도 아프지만 무릎이 심하게 아파서ㅜㅜ 좌식으로 앉았다 일어나도 아프고 무릎꿇을수가 없을 정도.. 병원각인데 아기 있고 코로나때문에 못갈것 같다. 수유를 안해야 파스라도 붙이는데 하아ㅜㅜ.. 오늘은 다들 일찍 자는날. 근데 역시 첫잠은 자주 깨서 9시쯤부터 10시반쯤까진 계속 깨고 계속 재우는걸 반복하고 내가 옆에서 안고 같이 자니까 안깼다. 새벽에..

63일 아기 - 폐구균 접종열, 열나요 어플, 해열제 복용 [내부링크]

5월 19일 수요일 (63일) '열나요' 어플을 켜놓고 새벽 내내 수시로 체온계로 열을 체크하면서 상태를 보고, 물수건을 적셔 닦아주기를 반복했다. 체온은 계속 38도 정도로 유지되었고,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챔프는 38도 이상일때 먹이고, 먹였을때 열이 안떨어지고 다시 38도 이상 찍으면 내원하라고 했었다. 근데 또 정보들 이것저것 찾다보니 100일이 지나지 않은 아직 어린 아기한테는 웬만하면 해열제를 안먹는게 좋다고 하여 38.5도가 되면 먹이기로 하고 계속 미온수 마사지만 해주었다. 몇시간을 계속 38도여서 열이 38도 이상으로 오르진 않나보다 하고 새벽 5시쯤에 졸음이 쏟아져서 누워있다가 깜빡 잠이 들었고, 6시에 일어나 확인하니 갑자기 38.6도가 나왔다. 여러번 확인해도 ..

62일 아기 - 2개월 예방접종, 공포의 폐구균 [내부링크]

5월 18일 화요일 (62일) 60일이 되어 2개월 예방접종을 맞는날이다. 아무리 간단히 준비해도 아기 물건들이랑 챙길게 많아서 오후부터는 정신이 좀 없었다. 개켜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한ㅜㅜ 며칠 묵혀둔 빨래들도 틈틈이 개켰고... 남편이 3시 반에 집에 왔는데 4시 넘어서 출발하는 남편의 실행력이 오짐... 하하하핳 4시 20분에 진료예약이 되어있어서 속이 좀 터졌으나 참을인을 새기며 기다려주었다. 아기 건강 관련 의심되는 증상들이 있어서 아산의 신도시 이진병원에 진료 예약을 해놨었는데 남편 지인들이 다들 가까운 병원 안가고 왜 굳이 신도시 이진병원까지 가냐고들 했단다. 굳이 신도시 이진병원까지 갔던 이유는 첫째, BCG 피내용(무료) 맞기 위함 생후 한달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BCG 피내용 접종을..

61일 아기 - 밤잠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내부링크]

5시간 40분 통잠 기록! 때되면 통잠 자기 시작한다더니 3~4시간씩 자던게 60일 정도 되니 슬슬 자는 시간이 4~5시간이 되고, 오늘은 5시간 40분을 기록했다. 빨래를 걷어놓고 이렇게 오래 개키지 못한건 처음이다 눈앞에 쌓인 빨래들이 있는데 껌딱지 아기 때문에 못했다. 남편 퇴근 후에야 겨우 절반을 했고 남은건 또 내일해야할듯.. 내일은 아기 2개월 예방접종 하는 날이라 바쁠것으로 예상되지만ㅠㅠ.. 아기 목욕시키고서 오른쪽 귀에서 냄새나는 찐득한 갈색 귀지 덩어리가 나왔다. 엊그제 목튜브 물놀이하고 귀에 물이 들어가서 그런건가... 어제부턴가 어디선가 자꾸 냄새나던게 귀지였구나.. 혹시나 중이염이나 외이도염 증상인가 싶어서 상태가 걱정되는데 내일 예방접종 가서 진료도 받아야할것 같다. 아직까진 열..

60일 아기 - 통잠의 시작 [내부링크]

5월 15일 토요일 (59일) 어제 저녁에 물놀이를 열심히 한 덕분에 아기가 12시반부터 6시 반까지 6시간을 잤다;; 보통 3~4시간을 자다 깨서 밥먹고 자고, 길게 자봤자 5시간이었는데 (이것도 드문일) 6시간을 잘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평소같으면 자면서 빨기 욕구 때문에 주먹 먹으면서 끙끙거리는데 많이 피곤했는지 전혀 끙끙거리지도 않고 잤다. 물놀이의 효과가 진짜 대단했다 ㅋㅋ 출산후 처음으로 아기 침대를 안방에 두고 셋이 나란히 누웠다. 푹신한 침대도 오랜만이고ㅜㅜ 남편이랑 같이 자는것도 오랜만이고.. 다행히 아기도 물놀이 후에 잔거라서 나름 길게 잤기때문에 잠에 방해되지도 않았다. 엄청 후텁지근하고 습해서 처음으로 에어컨을 켰다. 날씨 왜이러나 우리집이 이상한가 했더니 다른집들도 그런모양이다...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베스트셀러 150팩 [내부링크]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그랑라티시마를 구입한 후에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서 베스트셀러 150팩도 구입하고서 웰컴오퍼로 커피캡슐 보관함을 받았다. 네스프레소 그랑라티시마 구입 후기는 요기에 네스프레소 그랑라티시마 구입 후기 리뷰 네스프레소 그랑라티시마 커피머신 구입 후기 리뷰 남편이 네스프레소 그랑라티시마 커피머신을 새로 구입했다. 워낙에 커피를 좋아하는데 집돌이인지라 카페보다는 집을 카페처럼 커피를 즐기고 싶었나보다. (아니 그럼 집에 쌓인 맥심과 카누 poof31.tistory.com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베스트셀러 150팩 왼쪽이 커피캡슐이고, 오른쪽이 커피캡슐 보관함! 상자 위쪽에는 커피 종류에 따라 색깔로 표기해둔 것 같은데 음... 난 네스프레소 커피를 잘 몰라서ㅜㅜ 그냥 디자인이 특이하다! 했다...

58일 아기 - 목튜브 끼고 물놀이 [내부링크]

어제 일기. 밤에 약간의 잠투정.. 빨기 욕구가 심해서 밤잠 초반에는 자다 말고 자꾸 깨서 젖찾는 바람에 기본 두어시간은 씨름해야 잔다ㅜㅜ 그래도 그나마 평소보다는 잠투정 덜하고 비교적 일찍 잠들어서 유축도 했다. 새벽에 한번 더 했어야 했는데 너무 졸려서 유축말고 잠을 택함 ㅜㅜㅋㅋ 신기하게도 하루하루 다르다는게 느껴진다. 어제보다 조금 더 웃고, 손 움직임도 더 활발해졌고, 주변 사물을 유심히 관찰한다. 어제 목튜브를 구입해서, 오늘은 목욕 겸 물놀이를 시키기로 했다. 처음에는 애기 표정이 '이게 뭐지'하는 약간 의아해하는 표정이었는데 ㅎㅎ 그러면서도 발은 계속 움직이고 있어서 신기했다 ㅋㅋㅋ 조금 지나니까 표정도 풀어지고, 손도 발도 움직이면서 한바퀴 돌기도 하고~ 엄마 뱃속 양수 안에 있던 느낌이..

57일 아기 - 원더윅스 ing [내부링크]

어제 일기. 퇴근하면 남편이 저녁준비하고, 닥터브라운 젖병들을 씻고 했는데 오늘부터 남편이 아기 보고, 내가 저녁준비, 젖병씻기를 맡기로 했다. 나는 하루종일 아기한테 묶여있는데다가 남편은 하루중에 저녁때밖에 아기를 못보니까.. 저녁준비랑 닥터브라운 젖병씻는건 내가 하는게 맞는 것 같다. 맘같아서는 망할놈의 닥브 젖병 닦는거 시키고 싶지만 ㅋㅋ 몸무게 55kg대 유지중. 돌아서면 배고프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근데 밥 먹을 시간이 거의 없어서 타이니모빌+바운서에 앉혀서 놀게 하고 겨우 먹는다. 거의 투명 족쇄 ㅋㅋㅋ 화장실도 아기띠하고 간적이 있을 정도... 그래도 너무 배고프니까 주변에 보이는 견과류며 과자며 음료를 줏어먹는다. 주변에 뭐라도 먹을게 있으면 다행 ㅜㅜ 새벽에 약간의 분수토...ㅠㅠ ..

56일 아기 - 이게 원더윅스구나..! [내부링크]

원더윅스 표를 보면 뭐 한 20퍼센트 빼고 죄다 원더윅스 기간이라서 ㅋㅋㅋ 그냥 반신반의하고 말았는데 오늘 남편이 아기 원더윅스 기간 아니냐고 하길래 문득 생각해보니 원더윅스 기간이 맞는 것 같다. 며칠을 밤마다 엄마 못괴롭혀서 안달인데 어젯밤엔 너무 심하게 울어서 ㅠㅠ 이젠 밤이 너무 무섭다 ㅠㅠ * 원더윅스 증상 * 잠을 자는걸 힘겨워하거나 자주 깨서 운다. 힘들게 힘들게 재웠는데 금방 깨버림...ㅜㅜ 갑자기 뿌애애앵! 하고 울기도 한다. 울거나 보채고 칭얼거리는게 많아진다. 먹는 양이 줄어든다. (우리애기는 먹는 양도 줄고, 1시간마다 젖을 찾음) 우리 애기가 딱 원더윅스 증상이었다. 마치 자면 안되는 사람처럼 자다가도 눈 번쩍번쩍 뜨고, 잠을 쉽게 이루지도 못하고, 금방 깨고, 낮이고 밤이고 얕은..

55일 아기 - 너무 힘든 날 [내부링크]

종일 한시간마다 밥찾고 분유나 모유양은 조금먹고 낮잠을 두시간 정도밖에 못잤다. 충분히 재워서 눕혀도 얼마 안가서 깨는걸 반복했다. 밤잠마저 10시에 재우러 들어가서 1시반인 지금까지 칭얼거리고 젖찾아서 1시간마다 모유주거나 분유타줬는데 끽해봤자 30씩 먹는다. 한동안 100~120씩 2시간반~3시간텀으로 먹다가 갑자기 양이 줄고 자주 젖찾는 이유를 모르겠다. 신생아보다도 자주 젖을 찾으니.. 가짜 식욕이라든가 빨기욕구가 아닐까싶어서 공갈젖꼭지를 줘도 안물고, 젖병을 거부하기도 한다. 수유량과 수유텀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려고 달래서 늘려놓고 재워서 늘려놔도 다시 돌아오고.. 밤에는 낮보다 더 예민한지.. 공갈 젖꼭지 물리고 재우려고 안고 돌아다녀도 칭얼거렸다. 그러다가 자지러지게 울어서 1시간마다 달라는..

54일 아기 - 전통육아 [내부링크]

휴ㅜㅜ 수면교육인지 나발인지를 하건 안하건 재우는건 참 힘들다. 오늘도 기본 2시간 반동안 재웠다ㅜㅜ 계속 잠들기직전에 눕히고 눕혀도 계속 계속 깨서 이러다 날샐각이다 싶어서 결국 안아재웠다. 아니.. 내 손목이며 내 몸뚱이 힘들어서 수면교육(혼자 자는 연습) 해볼까했더니 오히려 더 힘들다. 그냥 팔로 한참 안고있으면 잠드는데 눕혔다, 안았다 반복하니 손모가지며 허리며 무릎이며 몇배로 더 아프다ㅜㅠ하... 맘카페 글 보다가 나랑 비슷한 생각인 글이 있어서 캡처해봄 :) 그리고 이 글에 달려있던 ebs 다큐 프라임 링크가 있길래 봤는데 이미 알던것, 들은것에 새로 디테일한 정보가 추가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ebs다큐프라임에 전통육아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다른건 다 알고있던건데 단동십훈은 처음 듣는지라..

53일 아기 - 수면교육 도전 [내부링크]

(정확히 말하면 일찍자고, 혼자 자는 연습 시키기) 수면의식, 수면교육따위.. 클래식하게 대충 키우려고 하다가 오늘은 수면의식, 수면교육해볼까.. 고민이 됐다. 내 몸이 정상이 아님을 느껴서ㅜㅠ 손목보호대를 안하면 힘이 안들어가서 아기 안기도 힘들고, 떨어뜨릴 것 같다. 양쪽무릎도 앉았다 일어날때 소리나면서 아프고.. 너무 피곤하고 기운도 없고, 어질어질하다. 아기를 오래 어르고 달래줄 기력이 없어서 수면교육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책과 유튜브를 찾아봤는데 내가 한가지 잘못하고 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워낙 짧게 자고 일어나는데다가 등센서 예민한 아기라서 어른들 활동시간에 맞춰서 대충 재웠었는데 (10시경 불 다 끄고 자러감) 유튜브보니 7시에 불끄고 재운다고해서 대충격... 아니.. 7시..

52일 아기 - 셀프 50일 사진을 찍다 [내부링크]

어제 일기. 코로나 시국에 면역력 약한 아기 데리고 스튜디오 촬영하는게 부담스러워서 50일 사진을 셀프로 집에서 찍기로 했다. 만삭 사진도 셀프로 찍었으니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는데 (https://poof31.tistory.com/1456) 핸드폰으로 아기 사진을 찍을때랑 다르게 꽤나 힘들었다 아기가 입을 옷, 소품들, 배경천이 필요했고 세팅하고서 아기 옷을 갈아입히고, 자세를 잡아주고, 아기의 시선을 끄는 등 할일이 많았다. 사진을 찍는 내내 너무 진땀이 났다. 아기 컨디션도 고려해야해서 옷은 한번만 갈아입혔고 기념으로 맨몸으로도 찍었는데 막상 찍으려고하니 사다둔 예쁜옷도 없고 죄다 얻어입힌 옷 뿐이고, 배경이나 소품도 매우 부족했다. 미리미리 준비할걸... 이렇게 집에서 사진 찍을줄 알았으면 옷, ..

51일 아기 - 배앓이 젖병 닥터브라운에 적응중.. [내부링크]

아기가 간밤에 낑낑 끙끙대느라 잠을 깊게 못잔것 같은데 낮에도 두어시간 말고는 계속 얕은잠을 잔것 같다. 낮에 내 젖을 조금 빨고는 거부하고, 젖병도 거부해서 조금 애를 먹었다. 또래 아기들에 비해 뱃구레가 작고 자주 배고파하고, 배고픈것도 못참는것 같으니 덜고프고 많이 졸린가보다 하고 우선 재웠다. 배가 많이 고프면 찬밥 더운밥 안가리고 일단 닥치는대로 먹겠지싶어서ㅎㅎ 한시간 정도 지나고서 배고파해서 젖물리니 한 10~15분 빨고(적게 먹은것) 2시간 자고 일어나서는 이전에 적게 먹어서 배가 많이 고팠는지 허겁지겁 120ml를 먹었다. 그렇다고 평소보다 많이 먹진 않는것 같다. 원래 정해진 밥통크기보다 초과해서 먹진 않는듯..^^; 닥터브라운 전용 젖꼭지로 바꾸고나서도 계속 거부하다가 먹기는 한데 그냥..

네스프레소 그랑라티시마 커피머신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남편이 네스프레소 그랑라티시마 커피머신을 새로 구입했다. 워낙에 커피를 좋아하는데 집돌이인지라 카페보다는 집을 카페처럼 커피를 즐기고 싶었나보다. (아니 그럼 집에 쌓인 맥심과 카누는 언제 다 먹을건가요? - 다행인지 그날그날 입맛에 따라 다르게 즐기고 있음) 네스프레소는 커피캡슐이 워낙 다양해서 나도 모유수유만 아니면 즐겨먹을 것 같은데 수유중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얻어먹고 있다 ㅋㅋ 단유하면 즐겨보기로... ㅎㅎㅎ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베스트셀러 커피캡슐 150개를 구입한 후기 :) 아래 상자가 그랑라티시마 커피머신이고, 위에 상자가 베스트셀러 커피캡슐150개인데 네스프레소는 특이하게도 캡슐 재활용백을 무료로 보내주는데 환경보호를 위해 다 먹은 커피캡슐들을 모아서 보내면 재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굿굿..

50일 아기 - 너에게 띄우는 편지 [내부링크]

항상 꿈꿔온 나의 첫 아기에게 띄우는 첫번째 편지 지금도 내 팔에 안겨야만 잠을 자는 너를 끌어안고 처음 편지를 끄적여본다. 엄마는 첫아기를 항상 빨리 낳고싶었으나 현실의 팍팍함에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비로소 너를 가졌어. 엄마가 너무나 힘들던 시기에 선물같이 찾아와서 깜짝 놀랐고 얼떨떨했지. 한편으론 믿어지지 않았는데 입덧을 심하게 해서 믿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ㅎㅎ 드라마에서나 보던 웩웩 입덧과 산부인과의 '축하드립니다, 임신입니다' 소리가 왜그렇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던지... 작디작던 아기집과 그안에 더 작은 너, 그리고 작은별처럼 반짝이던 너의 심장을 처음본 그날은 너무나 신기하고 이상하고 낯설어서 그 묘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잊을수가 없네. 그게 단순히 감동이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더라. 2주..

49일 아기 - 바운서와 타이니 모빌 조합은 옳다 [내부링크]

어제 일기. 같은 일상의 반복이라 딱히 일기거리가 없을정도.. 여전히 마의 밤11시~3시는 괴롭다ㅜㅠ 어쩌면 딱 그 시간에만 그렇게 안자고 보채는지.. 분명히 딥슬립중인것 같은데 내가 옆에 없으면 귀신같이 알고 깬다. 덕분에 밥도 겨우 먹고 유축도 아기 안고 하고, 화장실도 아기띠하고 가고, 씻는건 딱한번 빼고는 모두 남편있을때만 가능했다ㅜㅜ 바운서와 타이니 모빌 조합으로 겨우 10~15분, 길면 20분의 시간을 벌수 있을뿐.. 그래서 이 시간에 밥을 먹는다. 어린이날이지만 남편 출근이라서 퇴근하고 오후에 도와줘서 조금이나마 쉴수 있었다. 잠을 잘 못자고 아기보느라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기력도 없어서 몸살이 안오는게 신기하다. 산후보약을 먹는데도 이정도인데 안먹었으면 쓰러졌으려나ㅋㅋ 그래도 시간은 흘러..

47일 아기 - 유축할 시간이 없다 [내부링크]

어제일기. 아기 보느라 유축할 시간이 너무 없어서 하루에 3번정도 겨우 유축하고있다. 유축할 시간이 나면 다른 할일을 해야하거나 너무 졸려서 유축 패스하기도 하고.. 유축하느라 시간만 잡아먹고 손발이 묶이니까 단유가 고민된다.. 유축텀이 늘면 자연단유되려나? 가슴이 찌릿찌릿 따끔따끔해서 신경이 쓰인다. 일단 아기한테 먹어달라고해야지ㅜㅜ 또 한참 씨름해야겠지만... 120먹고 1~2시간만에 배고프다고 난리여서 낮엔 할수없이 쪽쪽이 물리거나 쪽쪽이 뱉어내면 안아서 달래서 최소 2~3시간 텀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밤엔 달래기가 힘드니까 너무 떼쓰고 배고프다고 울면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있다. 수유텀이 3~4시간인 아기들 부럽다ㅠㅠ 통잠도 부럽다ㅜㅠ... 얻어온 닥터브라운에 더블하트 모유실감 젖꼭지가 ss랑..

46일 아기 - 밤낮이 바뀐듯 [내부링크]

어제 일기. 낮에 길게 많이 자고 뒤척임도 거의 없고, 밤에는 잠들기 힘들고 뒤척임도 많고ㅜㅜ 내시끼 밤낮이 바뀐것 같다. 밤에도 2시~3시 사이에 겨우잠들고ㅠㅠ 난 졸려죽겠고.. 닥터브라운 젖병을 물때마다 처음 몇번은 혀내밀며 거부하다가 물고 혹시 유두 혼동인가 싶어서 걱정도 되고.. 세척도 힘들고, 쉬었다가 물면 더더욱 거부해서 젖병을 이후에 뭘써야하나 고민을 많이하고 걱정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나보다. 두통도 오고 예민해져서 지저분한 집도, 쉬고있는 남편도 여기저기 아픈 몸도 짜증이 났다. 싫은소리하고 싸울것 같아서 둘다 한동안 말이 없었다. 나중에서야 서로 기분 풀고 미안하다했다ㅎㅎ 일상에서 싸울 일이 많지 않았는데 둘다 힘들고 피곤하다보니 예민해지고 육아로 인한 의견충돌이 슬슬 생기면서 싸울일이 조..

45일 아기 - 유두혼동(젖꼭지 혼돈) [내부링크]

아기가 3시까지 안자고 투정을 많이해서 아기도 나도 둘다 잠을 많이 못잤다. 피곤해서 남편한테 아기를 맡기고 나는 3시간 정도 더 자고 오후 12시쯤 일어나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둘중 한명은 아기 끌어안고 밥먹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우리가 밥먹을 동안 바운서에서 잘 놀았다. 신생아때부터 워낙 아무 젖꼭지나 다 잘물길래 가리지않는 아이인가보다 했는데 오늘 유두혼동이 온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유두혼돈은 생후 50일경에 생긴다는데 아기가 지금 딱 45일이라 젖꼭지의 모양이나 촉감을 구별하기 시작한것 같다. 배앓이인가해서 잘 물던 그린맘을 떼고, 닥터브라운을 사용한지 며칠 안된데다가 요며칠 갑자기 잘물던 아벤트 쪽쪽이도 거부하고, 엄마 젖꼭지를 거부해서 모유 직수를 못하다가 요며칠 직수하면 비교적 잘물..

44일 아기 - 성장통, 퐈워 등센서 [내부링크]

간밤에는 잠투정을 좀 하긴했는데 다행히 아기띠에서 잠들었다. 근데 웬일로 아기가 밤잠 5시간을 자고 일어났다. 매번 3~4시간 자더니 웬일? 이런날도 있나보다. 애기 소리에 안깨고 그냥 눈떠져서 일어났더니 조금후에 애기도 일어났다. 낮에는 너무 잠투정이 심해서ㅜㅜ 아기띠도 울고, 유모차 태워도 울고, 세워안아도 울고, 가로로 안아도 울고, 소파에 앉으면 울고, 서서 돌아다녀야 그나마 칭얼거리다가 눈이 가물가물했다. 그럼 뭐하나 금방 깨서 우는데ㅜㅜ 한참 안아서 재워도 눕히면 5분, 10분만에 운다 그래서 오늘은 밥도 대충 계란후라이에 고추장비벼 겨우 먹고, 집안일을 아무것도 못하고 씻지도 못했다. 간식할만한게 없고 배는 고파서 애기 산양분유 안먹는거 400g짜리 팔려고 했던걸 뜯어서 먹었다ㅋㅋㅋ 먹을까..

43일 아기 - 대충 육아 [내부링크]

어제 일기. 수면교육이니, 수면의식이니, 먹놀잠이니 뭐니 난 모르겠고ㅋㅋ 되는대로 대충 육아중ㅋㅋㅋ 클래식하고 레트로하고 복고적인 느낌으로다가ㅋㅋ 아프지만 않으면 된다 생각하고있다. 애가 인형이나 로봇도 아니고 늘 규칙있게 지낼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물며 어른도 안그러는데ㅋㅋㅋㅋ 졸려하면 재우고, 안자면 놀게 하고, 지겨워하면 바꿔주고.. 배고파하는건 분수토를 겪어본 후로는 수유텀을 대략적으로라도 지키고 참고하려고 어플의 도움을 받고있다. MBTI에서 INFP가 주로 나오는자의 대충 육아ㅋㅋㅋ 밤에 투정이 심하니까 배앓이인가 싶어서 안그래도 슬슬 젖병 사이즈랑 젖꼭지 사이즈 키워서 사도 될것같아서마침 쁘띠엘린 세일한다기에 모윰 젖병을 주문해두었는데 저녁때 남편이 지인한테 닥터브라운 젖병을 얻어왔다. 주..

42일 아기 - 원더윅스? 배앓이? 잠투정? [내부링크]

밤 10시부터 칭얼칭얼 시동걸기 시작하더니 3시까지 무려 4시간동안 울며 보챘다ㅜㅜ 1시간~2시간 마다 배고파하고.. 배고픈데 수유 텀이 너무 턱없이 안채워졌을때 쪽쪽이 물리면 분유먹기전까지 잘버티는데 쪽쪽이도 뱉어내고 자지러지게 울고, 너무 울어서 수유텀 무시하고 분유줬더니 80먹고는 더 안먹고 잘듯말듯하길래 트림시켜주니 잠깨서 울고, 겨우 재워서 침대눕히니 깨서 울고, 금방또 배고프다고 울고.. 3시까지 무한반복이었다 평소에 길어도 20~30분 흔들거나 안고 돌아다니면 잠드는데(운좋으면 쉬~~소리들으며 토닥여주면 잠) 어젯밤엔 안고돌아다녀도 울고, 자장가 불러줘도 울고, 쉬~~ 귓구멍 가까이 틀어줘도 울고, 흔들어도 울고 세워도 울고, 배마사지 울고, 자전거태워도 울고.. ㅠㅠ내가 울뻔 배앓이인지..

41일 아기 - 자면서 낑낑 끙끙 [내부링크]

낮잠도, 밤잠도 자면서 낑낑 끙끙 하느라 잠을 깊게 못자는 것 같다. 조리원에서는 얌전히 잘 자는것 같더니 집에 와서부터 점점 심해지고 지금은 저렇게 자면 안피곤할지 걱정되는 정도... 뭐가 불편한가? 불면증 같은건가? 걱정되어서 찾아보니 이 시기에는 원래 자면서 낑낑댄다고 한다. 성장하느라 찌뿌둥하고 불편해서 그런다고 하니까 안쓰럽기도 하고ㅜㅜ 잠을 푹 자야 컨디션도 좋을텐데.. 싶고. 몸을 배배꼬거나 끄응!!! 하고 용쓰는 것도 자주 하는데 다 성장하느라 보이는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한다. 오늘은 낮잠을 별로 안잔데다가 깊이 자지도 못했는데 10시반부터 칭얼거리기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안자고 자지러지게 울기도 했다. 하아... 배앓이인지 그냥 1시간마다 배가 고픈건지... 졸려서 짜증이 나는건지.....

수면교육(안눕법, 쉬닥법, 퍼버법)에 대하여 [내부링크]

늘 하는 생각인데 부부의 가치관, 교육관이 일정부분 일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기를 낳기 전부터 대화를 통해 서로 가치관, 교육관이 어느정도 일치함을 확인해왔고, 다른 부분은 충분히 얘기하고 이해하며 조율해왔다고 생각하지만현실로 닥치면 쉽지 않으리라고 예견은 하고 있었다. 아기를 키우는 데에 있어서 어느것이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없고다른 사람들의 육아방식에 오지랖 넓게 감놔라 배놔라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삶의 방식에 정답은 없으며 각자의 삶의 방식은 존중되어야 한다.근데 문제는 남편이나 나는 이렇게 생각할지라도 주변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간섭을 해온다는 것이다.그 예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 양가의 어머님들...^^..... 아기를 낳고서 틈틈이 대화를 통해 우리는 육아관과..

40일 아기 - 독박육아의 시작 [내부링크]

4월 24일 토요일 D+38 남편이 출산 휴가가 끝나서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하고 나 혼자 하루종일 아기를 돌봤다.유축하는 시간, 밥먹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손탄 아기여서 자꾸 안아줘야하니까 내가 혼자 뭔가 해야 하는 시간을 만들기가 참 힘들었다ㅜㅜ잠도 혼자 자면 다행인데 ㅠㅠ 혼자 자면 자꾸 깨서 칭얼거리니까...손이라도 하나 얹어놔야 계속 이어서 잔다.고작 떨어질 수 있는 시간이라고는 베이비뵨 바운서에서 노는 5~10분 정도, 길면 15분 ㅠㅠ 그래도 오후에 남편이 퇴근하고서 아기 봐줘서 제법 쉴 수 있었다.월요일부터 본격 혼자 육아 시작이라... 약간 걱정이 된다.특히나 내 손목과 무릎걱정이....ㅠㅠ 4월 25일 일요일 D+39 아기가 11시~3시까지 잠을 안자고 칭얼거렸다 ㅠㅠ낮에 많이 ..

37일 아기 - 산후검진 [내부링크]

출산 한달이 지나서 예약되어있던 산후 검진에 다녀왔다. 아기는 출산휴가 마지막날을 맞은 남편에게 맡기고ㅜㅜ 오랜만에 청바지를 입으니 그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는것 같았다. 차분한 느낌의 흐린날씨도 좋고, 봄바람을 쐬는 것도, 제법 무성해진 잎들을 보는것도 다 좋았다. 집순이인데도ㅋㅋ 몇달간의 실내생활이 답답했다. 골밀도 검사, 피검사, 자궁암검사, 초음파로 산후검진을 했는데 1센치정도의 자궁근종이 생긴걸 발견했다ㅜㅜ 아무것도 없었는데 임신,출산하면서 자궁근종까지 생기는구나ㅜㅜ 6개월 후에 추적검사를 하자고 하셨다. 골밀도검사는 정상범위였고, 나머지 검사들은 일주일 정도 지나서 결과를 알려준다고 한다. 몸무게가 55kg대에 돌입했다. 밥을 잘 못먹는것 같지 않은데 모유수유 때문인지 입덧때보다 더 빠졌다. ..

35일 아기 - 태열인가 좁쌀여드름인가 [내부링크]

어젯밤에 쓴 일기. 밤에도 투정없이 토닥토닥해주니 스르륵 잠들고, 새벽잠도 3시간씩 자고, 투정도 길지 않았다. 낮에는 심지어 혼자 침대에서 바깥구경하면서 1시간 가까이 혼자놀기도 하고 아기가 예방접종 후유증에서 벗어나서 완전히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온 것 같다. 깨어있을때도 잘놀고, 졸릴때도 크게 투정없고~ 엄빠 밥먹을때 잘 놀고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기특하다. 태열인지 여드름인지 얼굴에 뭐가 났다ㅜㅜ 애기 얼굴이 빨간편인것을 보니 아마 태열이 아닌가싶은데 얇은 여름옷을 입히는게 왠지 추워보여서 못입히겠다 실내온도도 25도여서 좀더 얇게 입혀야 되긴 하겠는데.. 어젯밤부터 쭈쭈베이비 젖꼭지를 사용해보았다. 아니ㅜㅜ 신생아때 쭈쭈베이비 잘물다가 어느날부터 안물길래 메델라 유두보호기 사용하니 잘물어서 한2주..

34일 아기 - BCG와 B형간염 2차 예방주사 [내부링크]

4월 19일 월요일 D+33 ~ 4월 20일 화요일 D+34손탄 아기라서 재우는 과정은 조금 힘들지만, 밤에 제법 3~4시간씩 잠을 자니까 그나마 밤샘이 덜 힘든 나날들.생후 한달이 되어서 예방접종 BCG랑 B형간염 2차 접종을 하는 날이다.9시반쯤 정신차려서 일어났는데 신랑은 웬일로 씻고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화장실 청소까지 했다고 한다.우리집 대표 게으름뱅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집안일을 하다니... 진짜 놀라운 나날들이다ㅎㅎ BCG와 B형간염 모두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되는 예방주사여서 보건소에 연락했더니요새 코로나때문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한다.대신에 몇개의 소아과에 위탁하여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고 하여 영유아검진을 함께 하는 병원을 찾아서 방문하기로 했다.(영유아검진은 나라에서..

32일 아기 - 산후보약 먹는중 [내부링크]

조리원 퇴소후 2주가 지났다. 아기 보는게 조금은 적응이 된건지 어쩐건지ㅎㅎ 신랑은 제법 트림 시키는 자세도 익숙해졌고 나 또한 밤에 쪼개서 자는게 익숙해졌다. 밤에는 아기가 3시간~3시간반씩 자는 덕분에 조금 더 길게 잘수 있어서 덜피곤한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살기가 오고ㅋㅋ 어질어질한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엄마가 산후보약을 지어줘서 먹기 시작한지 3일정도가 되었다. 수유하면서 먹어도 된다고하지만 좀 찝찝..했는데 그냥 믿고 먹기로ㅜㅜ 근데 딱히 막 무슨 효과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젖양 늘려주고, 뼈마디 아픈데에 좋고, 붓기 빼주고, 몸 보신을 해준다던데.. 기분탓인지 우연인지 좀 덜피곤한 것 같기도하고 ㅋㅋㅋ 아직은 몸에 별탈이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인것 같다. 너무 쓰고 냄새가 나서 먹기 힘..

30일 아기 - 생후 한달! 신생아 모로반사 [내부링크]

4월 15일 목요일 D+29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기저귀 갈아주고, 분유먹이고, 응가해서 닦아주고, 재우는데 잘듯말듯 잠도 안자고 칭얼거리는게 9시반 거의 10시 다 되도록 계속 되었다. 유축마저 무릎에 눕혀서 해야 했고, 금방 2시간이 지나서 배고프다고 하니 또 젖먹이고...ㅠㅠ 안그래도 새벽에 자다깨다 하거나 많이 못자고서 2주 정도가 되니까 너무 지치고 힘든 상태인데 계속 칭얼거리니까 울라고 냅두고 다른 방으로 도망치고 싶었다. 쪽쪽이 물리고, 스와들스트랩하고, 안고 돌아다니며 자장가도 불러주고, 유튜브에서 쉬~~하는 백색소음도 들려주고 별별것을 다 해도 안자고ㅠㅠ 나도 못자게 하니까 쉬~~소리 듣다가 내가 잠들 정도였다. 남편이랑 교대하고 몇시간 잠을 자고서야 정신을 좀 차릴 수가 있었다. 잘 ..

28일 아기 - 출산 후 몸무게 변화 [내부링크]

조리원 퇴소후 분유 60~70ml먹던게 며칠 사이에 80ml로 늘더니 이번주는 90~100ml를 먹고있다. 먹는 텀은 2시간 간격인데 밤에는 3~4시간 간격으로 좀더 길게 잔다. 태어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데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보면 확실히 생후 며칠 안됐을 때에 비하면 볼살도 통통해졌고 조금 큰 느낌이 난다. 앙상했던 팔다리에도 살이 조금 붙었다. 자다 갑자기 으앵~! 하면서 우는건 왜하는건지.. 2번 연속 당하고 아빠한테 맡겼다가 쉬~~소리 유튜브에서 틀어서 들려주니 그대로 평온하게 잔다. 쉬~~소리가 통한게 처음이라 어이없음ㅋㅋ 몸무게는 한창 입덧할때의 체중으로 돌아왔다. 62(임신전 폭풍살찜) - 56(퐈워 입덧) - 66(임신 막달) -56(현재) ㅋㅋㅋ 입덧끝나고 ..

27일 아기 - 출생신고 준비물 [내부링크]

출생신고 기한인 한달을 채우기 전에 신랑이 출생신고를 하러 다녀왔다. 준비물은 출생증명서, 출생신고서, 신분증 본적을 알아야해서 인터넷 민원24 같은데서 엄마 아빠의 본적을 미리 알아두면 좋다. 통장 사본을 준비해갔으나 없어도 전산으로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다. 병원에서 출생증명서와 출생신고서를 같이 줘서 집에서 미리 작성해서 가져갈 수 있었다. 깔끔히 작성하여 제출! 그리고 간김에 아동수당, 양육수당 신청도 같이했다고 한다. 동사무소(주민센터) 간김에 한번에 신청하고오면 편하다. 신랑이 이것저것 신청하러 간 틈에 나는 집에서 혼자 아기 보기 :) 아무래도 손탄 아기를 아빠가 없이 혼자 돌보니ㅜㅜ 유축 하다가 울어서ㅜㅠ 내 다리에 눕혀서 재워둔 상태에서 유축을 했다. 새벽에도 그랬는데 점심때도 또... ..

26일 아기 - 아기 이름 작명 [내부링크]

4월 12일 월요일 D+26 우리집 신생아 작명! 이름을 정하다 한 2주 고민하다가 출생신고가 코앞에 닥쳐서야 이름을 정했다. 출산 후에는 이름을 뭐로 할지 한참 고민했는데 신랑도 나도 각자 바빠서 제대로 얘기 나눈적이 몇번 없었고, 각자 고민하다가 몇개 정해서 말해서 의견 취합해보고 제외하고 그랬다. 철학관에 의뢰하면 내가 개명할때만큼ㅋㅋ 나온 이름들이 마음에 들기가 쉽지 않은걸 예상했는데 역시나 이름들이 다 콕찝어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그래도 철학관에서 받은 이름들을 토대로 우리가 마음에 드는 이름들을 고민해서 지어서 후보 몇개로 줄이고 추려갔다. 이름은 우리 부부가 상의해서 짓고, 넴유베 어플로 사주를 보완하고 획수를 고려하여 한자를 결정했다. 예전에 내가 개명하려고 알아볼때도 넴유베 어플의 도움..

24일 아기 - 코로 입으로 분수토.. [내부링크]

4월 8일 목요일 D+22 뭐가 불편하니? 오늘은 대체 뭐가 불편한건지ㅜㅜ 새벽부터 계속 칭얼칭얼.. 배앓이인지, 원더윅스인지, 코가 막히는건지, 단순히 손타서 안아달라고 칭얼거리는건지.. 아빠가 종일 안아주었는데도 안고있을때에만 그나마 잘 자고 나머지 시간에는 제대로 깊게 못자는것 같다. 응가는 다시 부드럽게 싸서 일단 안심이 된다. 4월 9일 금요일 D+23 첫목욕! 탯줄이 떨어진지 일주일이 지났다. 배꼽도 거의 아문것 같고 진물나지도 않아서 처음으로 통목욕을 시키기로 했다. 초보 엄마아빠라서 둘이 시키는데도 진이 다 빠졌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감기걸릴까봐 빨리 대충했더니 깔끔히는 안된것 같다. 물 온도, 욕조2개, 옷준비, 감기 걱정 등 신경쓸게 많은데 이걸 매일 시키라니... 게으른 초보 엄..

21일 아기 - 손탄 아기 [내부링크]

어제 일기. 피로에 쩔어서 일기를 못쓰고 자는 경우가 자꾸 발생한다ㅜㅜ 새벽에 쪽잠자며 아기를 본지 5일이 되었다. 이쯤되니 너무 피곤한데 낮잠은 또 잘 못자겠다. 출산휴가를 낸 남편이 낮에 애기 봐주는 동안에 3~4시간 자긴하는데 그걸로는 좀 부족하다ㅜㅜ 그렇다고 더 잠이 오지도 않는다ㅜㅠ 어제도 아기가 너무 힘들게 울면서 대변을 보고,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병원을 갈 생각까지 했는데 산양분유가 변비가 잘생긴다는 얘기도 있고, 모유를 먹다가 안먹으면 변비생겨서 고생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부랴부랴 일단 지인에게 힙 분유 바이오 콤비오틱 프레를 사다가 먹이기 시작했다. 신생아 시기에는 분유 바꾸면 탈날까봐 웬만하면 분유는 안바꾸려고했는데 너무 변비가 심해서 바꿀 수 밖에 없었다ㅜㅜ 저녁..

출산 19일차, 신생아 변비 [내부링크]

어제 일기. 더럽 주의. 이틀을 분유량을 잘못 알고 적게 타줘서 아기가 대변볼때 너무 힘들어했다. 응애응애 울면서 용쓰는데 응가는 안나오고ㅜㅜ.. 초보 엄마아빠는 어떻게 해야하나 발을 동동 구르다가 아빠는 배 마사지를 해주고, 나도 유튜브 찾아서 항문에 면봉으로 오일을 발라서 항문에 힘주게끔 유도하려는데 항문 근처가 딱딱한 응가때문에 단단해진게 느껴졌다ㅜㅜ 얼른 오일 발라주고 배마사지 계속해주니 힘들어하면서 조금씩 내보내는데 애기 힘으로는 도저히 쉽게 나오지 않아서 면봉으로 파내주었다ㅜㅠ 변은 변대로 딱딱하고 작고 여린게 소리지르면서 얼마나 힘들게 응가를 하는지..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났다. 무지한 초보 엄마 아빠 때문에 우리 아가만 고생하는구나 싶어서ㅜㅜ 아기는 한참 힘주고, 아빠는 한참 배..

출산 18일차, 조리원은 천국이었다.. [내부링크]

시간이 없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대충 횡설수설 메모하는 일기. 4월 3일 토요일 (출산 17일차) 아침 9시반이 조리원 퇴소라서 전날밤에 짐을 거의 다 싸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갈준비하고 남은 자잘한 짐을 챙겼다. 며칠 전부터 소변 볼때 힘주거나 조일때 근육인지 방광인지 요도인지 어딘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 드는데 방광염인지 뭔지 잘 모르겠어서 9시도 되기 전에 산부인과에 갔다. 쉬가 1도 안마려워서 소변검사를 못했는데 항생제를 처방해 주셨다. 지난번처럼 증상은 있는데 소변검사에서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크게 해가 되는 항생제가 아니니까 5일분 먹으라고 처방해주셨다ㅜㅜ 약 추가요~ 장염약 다 먹고 다시 수유해야지 했는데 이놈의 방광염약 추가로 더 먹어야 해서 ㅠㅠ 거의 열흘은 수유를 못하게 되..

초보엄마를 위한 신생아 육아 기본 정보 [내부링크]

적정온도 22~24도 / 습도 50% 내외 환기는 해가 있을때 하루 2~3번 해주기 (이때, 아기는 아기방에 두고, 다른 공간들을 환기하고 문닫고 아기를 다른 공간으로 옮기고 아기방만 환기하는 방식으로 아기가 직접 찬바람 쐬지 않게 할 것) 1. 아기 만지기 전에 손소독할것 2. 분유나 모유는 먹기 시작한 시간으로부터 2~3시간 간격으로 먹어야함. 1개월 되는 날까지는 4시간 이상 재우면 안됨(탈수 위험) 3. 분유는 70도에서 타서 찬물에 식히고 손등에 한두방울 떨궈서 따뜻할때 먹이기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세균 죽이기위함 + 비린맛 방지) 4. 배꼽이 마르기 전까지는 통목욕 금지 5. 피지오머(코막힘에 쓰이는 약)는 아기를 곧게 세우고, 코랑 직각이 되게 뿌린다. 6. 낮잠 안잘때, 밥2회 연속 안먹..

출산 16일차, 산후조리원 마지막 날 [내부링크]

밥은 조금씩 먹고 있고, 설사는 아침에 한번하고 멎었는데 저녁때 다시 3번 했다ㅜㅠ 많이 나았다고 생각했는데ㅜㅜ... 집에 가서는 죽을 먹어야겠다. 강제로 모자동실을 못하니까 쉴수 있긴한데 아기 못보는건 아쉽다ㅜㅠ 오전에 소아과 선생님한테 신생아 케어하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설명듣고 메모했다. 속사포로 얘기하셔서 정신없었는데 속기로 맞섰다ㅋㅋ 그리고나서 신생아실 선생님이 아기가 쓰던 배꼽소독제, 비타민D 유산균, 코막힐때 쓰는 피지오머를 챙겨주셨다. 그리고 아기 현재 몸무게와 먹는 횟수, 먹는양, 대변소변 횟수를 적은 메모지(집에 가서 애기 돌볼때 매우 유용할듯!!!)와 퇴실선물을 주셨는데 뜯어보니 대형수건이었다ㅎㅎ 목욕시키고 유용할듯! 집에 대형수건이 많다는건 안비밀ㅋㅋㅋ 조리원 퇴실이 내일 아침 9시여..

천안 앙즈로 여성병원 산부인과 이용 후기 [내부링크]

작년 6월 임신 확인부터 다녔던 앙즈로 산부인과와 출산 후에 이용한 앙즈로 산후조리원 이용 후기 :) (길어질 것 같아서 산후조리원 후기는 따로 쓸듯) 1. 시설 천안 아산 사는 사람이면 대부분 알고있는 ㅎㅎ 천안 앙즈로 산부인과와 앙즈로 산후조리원. 천안 내에서 가장 신축(최근 몇년 전에 리모델링 했다고 들음)이라 깨끗하고 규모있는 병원이라 시설면에서는 제일 좋은것 같다. 개인적으로 내가 앙즈로 여성병원에 다니게 된건 임신 전에 앙즈로 유방외과에서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을 했기 때문이었다.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받고 입원중.. https://poof31.tistory.com/1020천안 앙즈로 여성병원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기https://poof31.tistory.com/1021관내유두종 맘모톰 ..

출산 15일차, 탯줄이 떨어졌다 [내부링크]

애기 제대 떨어졌다고 날짜 적어서 상자에 넣어서 주셨다. 조리원의 세심함이 돋보인다ㅎㅎ 탯줄은 보통 출생 2주정도면 떨어진다던데 딱 맞게 떨어졌다ㅎㅎ 대부분의 엄마들이 탯줄 도장 같은걸 만들어주고 기념하던데 주워듣기로는 탯줄이 피묻은거니까 집에 있으면 안좋다고 버리거나 땅에 묻으라고 하길래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다. 밤부터 설사를 많이해서 오전에 담당원장님 허락받고, 근처 내과에 다녀왔다. 설사를 많이해서 수액 꼭 맞아야한대서 맞았는데 내가 맞고싶다고 한것도 아닌데 왜 비급여인지 모르겠다ㅡㅡ쌍욕나옴.. 수유중이라고 하니 최대한 영향 없는 약을 처방해준다고 하셨으나 찾아보니 수유중에 먹지말라고 써있길래.. 찝찝해서 그냥 수유는 당분간 안하려고 한다. 버리는 모유는 좀 아까움ㅜㅜ 찝찝하면 약 다 먹고 3일 ..

출산 14일차,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내부링크]

내가 코로나 검사를 받을줄이야!!! 아침에 아무래도 체한것 같으니 내과를 가봐야겠어서 신생아실에 얘기했더니, 담당원장님 확인을 받고 나가야 한단다. 그래서 담당원장님 진료를 보니까 일단 초음파 상에 자궁 근종이랑 피고임이 보인다고 약처방, 수액처방 해줄테니 먹고 지켜보자고 하셨다. (난 확실히 체한것 같은데ㅜㅜ 내과 안보내주고 먼길 돌아가게 하는 느낌ㅠㅠ) 그리고 혹시 모르니 열이 계속 38도니까 코로나 검사도 해보자고 하셨다. 코로나 검사가 콧구멍으로 집어넣으면 뇌까지 뚫는 기분이라던데 ㅋㅋ 그정도는 아니었다. 뇌 뚫기 직전까지만 가는 느낌?ㅋㅋㅋㅋ 생각보다 코로나 검사결과가 빨리 나왔는데, 다행히 음성이 나왔다.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 받고서 수액을 2시간 정도 맞았다. 해열제같은게 들어있는지, 그거..

출산 13일차, 코로나? 몸살? 체하고 열나고 두통.. [내부링크]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 으슬으슬하고 추웠다. 실내온도 27도인데도 이불 좀 차버리고 잤다고 몸살기가 올수 있나? 싶었다ㅜㅜ 낮에도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저녁때가 되니 두통이 생기고 으슬으슬하면서 열이 나려고 하는듯 했다. 6시반쯤에 그러길래 약국 닫기전에 얼른 약국에 다녀왔다. 모자동실 시간이 끝나고 신생아실 데려다주면서 몸살기가 있다고 했더니 선생님 한분이 열을 재줬는데 38.5도 나와서 분만실에 당직 의사한테 전화하고, 분만실에서는 해열제 수액맞으러 오래서 갔었다. 근데 거기서 간호사들이 지들 맘대로 젖몸살같다고 그러고 의사도 진료도 안하고 증상묻지도 않고 젖몸살이면 젖 자주물리고 낼 유방외과 가봐라 하고서 해열제 수액도 안놔줬다. 아니 그럴거면 왜 오라고하냐고ㅡㅡ사람 왔다갔다하게 만들고.. 약국에서 타..

천안 앙즈로 아주르852 에스테틱 이용 후기 [내부링크]

출산하고 안부어서 나는 안붓는 체질인가보다~했는데 웬걸.. 3일정도 지나니 슬슬 붓기 시작하고 갑자기 하룻밤 사이에 손발과 얼굴이 퉁퉁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부종이 살이 된다던데 살 걱정보다는 몸이 순환이 안되고 건강하지 못한느낌.. 정상적이지 않은 느낌에 겁이 덜컥나서 마사지를 받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조리원 퇴소하면 아기 봐줄 사람이 없어서 출장마사지는 힘들 것 같아서 같은건물에 있는 앙즈로 에스테틱에서 마사지를 받는중:)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내가 원하는 케어에 최대한 맞춰주신다는 점이었다. 출산후에 손가락 마디들, 손목, 무릎이 아파서 말씀드렸더니 아픈부분들 집중적으로 염증과 통증관리에 좋다는 기기 관리로 해주시고, 내가 신경쓰였던 체형 교정이나 뭉친 근육들은 수기 관리로 진행 해주셨다. 때에..

출산 11일차, 신생아 코막힘 [내부링크]

11일된 신생아인데 자다가 중간에 눈뜨고 눈을 위로 치켜뜨면서 눈을 뒤집는다고해야하나.. 그런 행동을 종종 한다. 깨어있을때도 보면 소리에 반응하긴 하는데 멍..하게 쳐다본다. 둘다 정상인가 싶었는데 정상이라고 한다. 초보엄마라 신생아 행동을 잘 모르다보니ㅜㅜ 이게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어디 문제가 있나.. 별별 생각이 다 든다. 틈틈이 신생아실 선생님들께 여쭤보고 답을 듣고있다. 어제 저녁즈음 신랑이 와서 오랜만에 같이 자고 오늘 저녁때 갔다ㅜㅜ 신생아실에서 애기 데려와서 같이 애기보고, 젖먹이고, 양쪽 어머니들한테 영상통화도 해드리고, 같이 낮잠도 잤다. 둘다 잠 못자고 피곤했는데 이렇게 같이 여유있게 낮잠잘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인것 같다. 이제 6일있으면 조리원 퇴소라니.. 적응할만 하니까 집에 ..

출산 9일차, 신생아 행동 특징 [내부링크]

새벽에 자다가 가슴이 아파서 깼다. 물 떠 마시고 유축해야겠다...하고 물뜨러 가는데 신생아실 유리창 너머로 마침 우리 못냉이가 칭얼거리고 있었다. 선생님께 애기 지금 모유 먹일까요? 하고 제스처를 보내니 들어오라고 하셔서 수유실로 들어갔다. 평소처럼 자세를 취하는데 신생아실 선생님이 자세를 하나하나 바로잡아가며 설명해 주셨다. 가슴에 아기 코가 묻혀서 숨막힐까봐 매번 가슴을 손으로 잡고, 보호기 때문에 젖꼭지가 입에서 자꾸 밀려 나와서 아랫부분도 손으로 잡아줬어야 했는데 선생님이 수유 자세를 바로잡아 알려주셔서 가슴에 손을 전혀 안대고서 수유를 할 수가 있었다. 게다가 비뚤어진 자세로 수유를 하느라 목, 어깨, 허리 다 아팠는데 훨씬 편했다. 너무 신기하고, 역시 하나하나 배워야 하는구나 싶고.. 새벽..

출산 8일차, 모유수유에 대한 고민 [내부링크]

오늘도 참 바빴다 유축만 하든가 수유만 하든가 해야하는데 수유시간이 언제인지를 몰라서.. 둘다 하려니 너무 바쁜것 같다. 유두보호기를 썼어도 애기는 물기 힘들어하고, 나도 애기 코에 닿지않게 가슴 윗부분 잡고, 애기가 입에 잘 물수 있게 아랫부분 잡고 수유하려니 한번씩 수유할때마다 너무 힘들다. 빨기 쉬운 젖병에 익숙해져서 낑낑거리면서 안먹으려하다가 겨우 빨고는 힘들어서 헥헥거리는 아기를 보고있으면 내가 애를 괴롭히고 있는건 아닌가 싶고... 모유 욕심은 초유만 먹이면 된다! 말고는 없어서 단유해도 괜찮은데 또 단유마사지네 단유차네 챙겨야 할게 많은것도 스트레스인 것 같다. (단유할때 고인 젖을 단유마사지로 안빼주면 석회화 된다는게 또 걱정..) 주기적으로 젖이 차오르면 가슴이 아픈데 막상 유축하면 2..

출산 7일차, 고통의 모유수유 [내부링크]

출산 7일차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바쁜 와중에도 조리원 생활에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는것 같다. 가슴을 뜯어내는 듯한ㅜㅜ 고통의 가슴마사지를 2회 받고 난 이후로 젖이 좀 돌기 시작하고 딴딴하고 아팠던 것도 많이 좋아졌다. 쭈쭈베이비? 쭈쭈젖꼭지? 뭔지 모르겠는 딱딱하고 작은 젖꼭지 사용했었는데 아기도 빨기 힘들어하고 젖도 안나와서 물릴때마다 짜증내고 울었는데 어제부터 메델라 유두보호기로 바꾸고, 젖도 나오니 조금씩 먹기 시작한다. 오늘도 메델라 유두보호기로 물리니까 잘 물었다. 한번 물리면 10분은 먹는듯.. 근데 유축기는 진짜 약하게 뽑는데 아기는 빠는 힘이 장난 아녀서 상당히 아프다;;; 한쪽 15분 물리면 넘 아파서 뺄 정도ㅜㅜ.. 아직 내가 요령이 없고 몰랐는데 아기가 자면 깨워서 계속 먹이라고..

출산 5일차, 너무 바쁜 조리원 생활... 현타 [내부링크]

출산 5일차, 조리원 온지 이틀째.. 편평유두 치밀유방이라 병실에 있을때부터 쭈쭈베이비? 젖꼭지 끼고 수유연습했는데 모유가 계속 안나오다가 오늘부터 조금씩 나온다. 아침에 두어방울, 오후에 조금더 고였고, 저녁엔 제법 젖병 바닥에 깔렸다.가슴은 오후에 유선뚫어주는 마사지를 받았는데 엄청 아팠다 ㅠㅠ 지금도 가슴이 땡땡하고 아픈데 애기는 쭈쭈젖꼭지?하고 물리면 조금 빨다가 힘들고 안나오니 칭얼거린다ㅠㅠ 유선뚫어준다는 마사지를 받았음에도 이게 잘 나오는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다. 병실에선 계속 누워있고, 수유콜 올때만 하루2~3번 다녀왔기때문에 힘든지 모르겠었는데 조리원에 오니 왜이렇게 할게 많은지... 족욕기, 좌욕기, 아쿠아젯같은 마사지기 사용, 수유콜, 산후마사지, 가슴마사지, 밥+간식 6끼에.. 약챙겨먹..

출산 4일차, 산후조리원 입성 혼란한 모자동실 시간 [내부링크]

출산 4일차.. 또 간밤에 잠을 설쳤다. 나는 별로 안붓길래 원래 잘 안붓는 체질인가보다~하고 좋아했는데 밤부터 온몸이 붓고 얼굴까지 부어올랐다. 젖이 돌면서 몸이 급작스럽게 붓는다던데 나도 딱 그랬다. 심지어 건조한지 잠들만하면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마른기침이 나와서 몇번이나 깼더니 잠이 달아나서 못잤다. 서너시간 잤으려나... 아침먹고 조리원으로 옮기는 날. 애 낳을때 정신머리도 낳은건지.. 입실시간을 착각해버려서 신랑을 너무 일찍 불러버렸다. 9시인줄알고 9시까지 오라고했는데 알고보니 입실은 11시반^^; 빨리 옮기고 싶었지만 11시반까지 그냥 티비보면서 버텼다ㅎㅎ 조리원에서 짐까지 실어주고 매우 편리! 오자마자 깨끗한 상태일때 찍었어야했는데 생각없이 어지르고 뒤늦게 아 사진!하면서 찍게 된다 신랑..

출산 3일차, 변비 탈출 [내부링크]

아기 탄생 D+3 어젯밤에 짜먹는 변비약 하나 더 받아서 먹었는데 뱃속에서 소리는 계속 나는데 응아는 안나왔다. 응아가 출구에 끼어있는데 안나오는 느낌ㅠㅠ 매우 괴로웠다. 출산 후 변비는 흔한 증상이라는데.. 이렇게까지 심하게 변비를 겪은 적이 없어서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 앉지도 눕지도 못하고 서서 혼자 끙끙 거리다가 잠깐 잠들고.. 한시간 정도 자고서는 괴로워서 또 깨고 4시까지 잠을 못잤다. 간호사실에 얘기했더니 이미 처방약에 변 무르게 해주는 마그밀이 들어있는데다가 또 짜먹는 변비약을 먹어서 더이상 약을 줄 수 없다고 한다. 기다리면 나올거라고ㅜㅠ... 아니 난 관장을 원한다구요ㅠㅠ... (분만할때 안했던 관장.. 지금하면 안될까요ㅜㅜ) 항문에 응아 낀 괴로운 느낌으로 겨우겨우 2시간 자고 일어..

출산 2일차, 회음부 통증ㅜㅜ [내부링크]

출산 다음날. 이제서야 만 24시간이 지났다. 아침에 일어나니 무통주사 효과가 사라져서 회음부와 항문이 아파서 앉을 수가 없었다. 도넛 방석에 앉아도 한쪽 손으로 침대를 짚어야 좀 가능한 정도... ㅠㅠ누가 자연분만은 일시불이라고 했나!!! 암만봐도 일시불+할부다ㅜㅠ 회음부를 칼로 난도질 해놓은 느낌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아파서 겨우 밥 몇술을 뜨고 다시 누웠다. 식후 약으로 먹는 진통제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오늘 은근히 할일이 많았다. 9시에 담당원장님께 드레싱 받고, 아기 유산균+비타민D를 구입했다. 초음파로 확인해보니 자궁도 별 이상이 없다고 하셨고, 많이 아프다고하니까 진통제 맞으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또.. 어제 분만 너무잘했다고ㅋㅋㅋ 100점만점에 100점이라며 칭찬해주셨다ㅋㅋ ..

초산 자연분만 출산후기 2 - 39주6일/무통/촉진제/제모/관장X [내부링크]

3. 진통의 시작 2시50분 : 양수 파수 4시 : 병원도착, 슬슬 진통 시작 4시 30분 : 촉진제 투여 6시쯤 : 무통 주사 투여 8시 30분 : 출산 분만실로 올라와서 누워서 두꺼운 주사 바늘로 촉진제를 놓고 (너므 아팠음ㅜㅜ) 양수 균감염 우려가 있어서 항생제도 맞았다. 담당원장님 내진을 받고왔다고 했는데도 분만실 내진을 따로 봐야한다고 하면서 간호사가 내진했는데 와...... 원장님 내진은 그냥 묵직하고 쪼금 아픈정도였는데 간호사 내진은 그냥 냅다 휘적휘적하는 느낌이어서 너무 아팠다. ㅠㅠ30퍼센트 열렸다면서 누워있으라고하고 나갔는데 내진때문인지, 촉진제 때문인지.. 밑은 얼얼한 상태에서 진통도 더 세지기 시작해서 슬슬 참기가 힘들어졌다. 평소에 가진통 세게 오는편이어서 그때마다 심호흡을 잘했었..

초산 자연분만 출산후기 1 - 39주6일/무통/촉진제/제모/관장X [내부링크]

초산 / 39주 6일 / 자연분만 / 무통주사 / 촉진제 사용 / 회음부 절개 / 회음부 열상주사 / 제모 / 관장X / 아기무게 3.4kg 딸 (나중에 생각해보니 관장 안했네? 했는데 관장은 왜 안한건지 모르겠다;; 진행이 빨라서인가 싶은..) 1. 조기진통 / 조산기 임산부 임신 26주 3일 - 자궁수축, 자궁경부 벌어짐, 조산기 입원 https://poof31.tistory.com/1377 임신 26주 5일 - 자궁수축 입원 3일차 트랙시반(트랙토실) https://poof31.tistory.com/1378 임신 27주 - 자궁수축 입원 5일차 (조기진통, 자궁벌어짐, 경부길이 짧음) https://poof31.tistory.com/1379 임신 27주 1일 - 자궁수축 입원 6일차 드디어 퇴원! ..

임신 39주 5일 - 유도분만 입원 전날 밤 [내부링크]

오늘도 태동이 너무 조용조용 얌전하다. 한참을 조용하다가 약간 꼬물꼬물~ 좁아서 불편한걸까 ㅜㅜ 불안하다. 다행히 저녁땐 제법 꼬물꼬물하면서 발로 꾸욱 누르기는 했는데 그마저도 세지도 않고, 많지도 않았다. 좁아서 불편해서 그런건지, 컨디션이 안좋은건지... 하루하루 걱정이 된다. 이제 이것도 내일이 마지막이겠지. 얼른 낳아야 덜 불안할 것 같다. 빨래가 많이 쌓이지 않았지만, 분만 후에 2주 조리원을 가니까 ㅠㅠ (물론 유도분만 성공일때의 얘기 ㅠㅠ) 자리를 비울 예정인지라 남편이 쌓인 빨래에 신경 안쓰게끔 색깔별로 세탁기 두번 돌리고 빨래를 널었다. 식세기 이모님도 돌리고~ 아.. 청소기를 안돌렸는데 내일 깨끗이 청소하고 물걸레 청소기도 돌려야겠다. 당분간 기저귀 갈이대로 쓸 책상도 마저 치워야 할 ..

임신 39주 4일 - 몸이 무거운 만삭 [내부링크]

오늘따라 몸이 많이 힘든 것 같다.지난주까지만해도 무거운 몸 이끌고 집안 정리를 사부작 사부작 했었는데이번주는 뭔가.. 가진통이 잦고 배가 조금씩 아파서 그런지 의욕이 안날 정도로 힘들다.그렇다고 가진통에 주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ㅜㅜ 그냥 한시간에 한두번씩 있는 정도여서 리얼 가진통.아랫배 근육통으로 추정되는 찌르는 듯한, 근육 잡아늘리는 듯한 통증도 요근래 잦아진 것 같고(이 통증은 한번 시작하면 30분은 아프고 ㅜㅜ 넘 아파서 움직일 수도 없음)딱히 뭔가 하고싶지도 않고 의욕이 없어서 그냥 계속 누워있었다.마무리 하고 싶은 집안일이 약간 있는데 그냥 컨디션 좀 덜 나쁠때 청소기를 민것 말고는 못했다. 어제는 태동이 너무 없어서 걱정시키더니만, 오늘은 꼬물꼬물하는 태동이 자주 있었다.태동때문에 아랫배는..

임신 39주 3일 - 유도분만 예약 [내부링크]

지난 검진일에 담당 원장님이 딱 40주가 되는 날에 유도분만 잡자고 하셨는데 혹시나 40주 조금 지나서 자연진통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면서 날짜를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결심이 서서 유도분만을 예약했다. 3월 18일에 입원해서 19일에 낳기로... 근데 19일에 딱 나올지 모르겠다 ㅠㅠ 고생고생하다가 제왕절개 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스믈스믈.. 갑자기 뭔가 왈칵 나왔는데 분비물인지 양수인지를 모르겠어서 이게 양수면 어떡하지... 양수인데 모르고 있다가 양수가 균에 감염되면 어쩌지... 또 불안증이 도졌다. 양수라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나온다고 하니까 좀더 지켜보려고 속옷을 갈아입고서 지켜봤는데 한참 지나서야 이건 확실히 분비물 같다.. 싶은게 조금 나왔다. 그와중에 태동까지 없어서 불안해서 울었다ㅜㅜ 낮동..

임신 39주 2일 - 임신중 맞는 생일과 결혼기념일 [내부링크]

아기랑 같은 날짜에 생일이 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ㅋㅋ 다행인지 뭔지 일단은 같은 날짜에 생일은 안겹치게 되었다. 그래도 내 생일과 별 차이가 안난다는 것은 약간 슬픔..ㅜㅜ 아마 둘다에게 슬픈일...ㅎㅎㅎ 아빠만 좋은 일인 것 같다 아가 ㅠㅠ ㅋㅋ 결혼기념일 겸 생일이니까 케익사러 가려고 했더니 엄빠가 케익 사가지고 온다고 하여 나가지 않았다. 엄빠가 와서 오늘의 에피소드를 듣고서 저녁 시켜먹고 아이스크림 케익도 같이 먹었다. 얘깃거리가 많아서 신랑이랑 한참 수다떨다가 일찌감치 잠들었다. 일찍 자면 꼭 깨게 되어서 ㅠㅠ 난 깨어서 일기를 쓰고 있다. 엄마도, 시어머니도 다 아들인것 같다며 낳아봐야 알지 않냐고 하셔서 ㅋㅋㅋ 초음파로 몇번이나 성별을 확인한 우리는 좀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ㅋ 왜 병원을 못믿..

임신 39주 1일 - 임산부 잇몸병에 센소다인 효과 최고! [내부링크]

어제는 곧 아기 낳을 것처럼 하루종일 배뭉침, 밑빠짐통증, y존통증, 항문 근처까지 다 아프더니만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평상시처럼 너무 멀쩡해졌다. 너무 멀쩡해져서 여기저기 곧 애낳을것 같다고 말해둔게 민망할 정도... 맘카페 살펴보면 나처럼 아파서 병원갔는데 아기 낳았다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나는 병원에 안가서 그냥 진행이 멈춘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진진통까지 이어지지 못해서 멈춰버린 걸수도 있고... 왜인지 마음이 자꾸 급해지는데 아기는 나올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아마도 자연분만이니 아기가 자꾸 커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매도 먼저맞는 놈이 낫다 원리 인듯 ㅋㅋ) 아침겸 점심을 떡국 끓여먹고, 티비 조금 보고서 뭘 해야 아마도 둘이 보내는 마지막 주말을 잘 보냈다고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임신 39주 0일 - 심한 가진통 [내부링크]

새벽에 4시쯤부터 가진통이 시작되었다. 평소의 가진통은 배뭉침이 1분정도 있다가 바로 풀리는 식으로 확실했는데 오늘은 통증도 세고 배가 계속 뭉쳐 있었다. 배뭉침이 풀려있는 시간이 짧은것 같았다. 10분 간격의 규칙적 수축과 통증이 새벽에 3시간 정도 계속 이어졌다. 통증은 윗배부터 항문근처까지 조이면서 숨이 턱턱 막히는듯하고, 생리통 심한 날처럼 아픈데 아랫배, Y존, 항문 근처가 묵직하게 계속 아팠다. 7시~8시 정도까지 계속되다가 간격이 좀 벌어지길래 배고프니 아침밥으로 토스트 조각과 우유를 먹고 잠이 들었다. 잠들정도면 가진통이라던데 그런가보다ㅎㅎ 평소랑 다르게 통증이 세고 생리통 심한날 처럼 아파서 진통이 시작되려나 기대를 가졌다. 아침에 잠들었다가 점심때쯤 다시 일어나니 수축은 이따금씩 있고,..

웅진 코웨이 정수기 코디의 과도한 영업... 10년 고객 등돌림ㅎ [내부링크]

결혼전부터 웅진 코웨이 정수기를 사용해서 거의 10년이 되었는데 오늘 완전히 웅진 코웨이 정수기 그만 써야겠다 하는 일이 생겼다. 오전에 웅진 코웨이 정수기 코디 아줌마가 필터 교체를 하려고 왔었는데 코디 아줌마가 바뀐지 반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그 아줌마는 올때마다 영업을 너무 심하게 해서;;; 거부감이 들 정도..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기분 나쁜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 얘기를 좀 털어놔 볼까 한다. 이 코디 아줌마가 평소에도 문자, 전화로 영업을 계속 해왔었음. 바로 이전 코디 아줌마는 이정도는 아니어서 불편했음. 11월 12일, 13일, 20일 정수기와 의류청정기 영업 / 12월 2일 정수기 영업 / 3월 6일,11일 정수기 영업 문자 (심지어 중간에 내가 스팸문자로 등록해놔서 몇달은 조용했었음 ㅋ..

임신 38주 6일 - 정기검진 [내부링크]

일주일만에 가는 정기검진. 태동검사상에 수축이 2번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은거라 패스하시고ㅜㅜ 아기도 잘 놀고있고, 아기 크기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니어서 예정일까지 일주일 더 지켜보자고 하셨다. 근데 내가 유도분만 얘기를 꺼내니까 그럼 예정일까지 안나오면 예정일에 유도분만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셨다. 그전에 나오는게 최고인데ㅜㅜ.. 혹시라도 예정일 며칠 후에 자연진통이 와서 나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결정장애가 왔다. 생각좀 해보고 유도분만 예약 전화를 드리겠다고 했다. 집에 와서 계속 고민해봐도 역시 잘 모르겠다ㅜㅜ 아기 머리는 9.17cm 몸무게 3.2kg 37주차 정도의 크기와 무게라고 한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거의 안크거나 약간 큰 정도로 비슷하다. 3.4kg이 되어있을거라고 겁냈는데 그..

임신 38주 5일 - 미리 받은 생일 선물, 결혼기념일 선물 [내부링크]

아침부터 이삭토스트가 먹고 싶어서 3개나 사왔다.한창 잘먹을땐 혼자 2개까지도 먹었고, 그정도가 아니어도 1.5개는 먹는데!!!만삭의 영향인지 1개도 겨우 먹었다.한개 양이 이렇게 많던가... 하면서 ㅎㅎㅎ그래도 오랜만에(라고 해봤자 한달만에 먹은것 같은데) 이삭토스트를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다>...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롱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신랑에게 생일선물로 받았던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롱 사용 후기 :)내돈내산 (신랑돈신랑산 ㅋㅋㅋ) 이니까 제대로 장단점 신랄하게(과연?) 적어보려고 한다. 다이슨 에어랩을 선물받을 줄이야!!! ㅋㅋ 진짜 다시 생각해도 놀라움서프라이즈 선물이어서 예상도 못했고, 풀어보고 응?? 응????? 헐??????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내가 좋아하는 선물을 해주려고 얼마나 고민했을지, 얼마나 힘들게 구입했을지...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고맙다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롱은 머리를 말아주는 배럴이 긴~~ 롱버전인데 공식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되어서공식홈페이지에서 힘들게 구입했다고 한다.롱배럴 안사면 긴머리는 결국 롱배럴을 따로 구입하게 되어있다고..그럴바에는 한큐에 컴플리트롱으로 사는게 낫다고들 하길래 일부러 공식홈..

씨밀렉스 래폴드 서랍장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씨밀렉스 래폴드 서랍장 구입 후기 리뷰 넘쳐나는 아기용품, 아기옷 정리를 해야 하는데 더이상 넣을 곳이 없어서ㅜㅜ 유명한 한샘 샘키즈 수납장, 소르니아 베이비장... 이런 베이비장을 놔야 하나... 고민을 좀 했었다. 근데 샘키즈 수납장도, 소르니아 베이비장도 자리차지를 너무 많이 하는지라... 게다가 예쁘기만 하고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아기방은 꾸며도 아기가 '내방 이쁘구나!'하고 아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좀 커서 이쁘게 꾸미는게 뭔지 알쯤 되면 그때 꾸며줘야지 하고서 베이비장은 패스했다. 그럼 뭘 사야 수납이 될까... 또 고민 시작 ㅠㅠ 어른들이 쓰는 서랍장 가구 같은걸 사야 하나, 리빙박스나 플라스틱 서랍장을 사야 하나... 하다가 가구는 나중에 침대랑 다 맞춤으로 사는게..

임신 38주 4일 - 운동같은 청소 [내부링크]

요즘 거의 매일 가진통은 있는데 진진통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ㅜㅜ 어젯밤에도 가진통이 있길래 약간의 기대를 했으나 잠들어버렸다. 잠들면 진통 아니라던데... ㅠㅠ 세입자님은 언제 방빼실 생각일까... 배가 조금 내려간 것 같다가도 다시 올라가 있는 것 같고.. 배 내려가는 거랑 출산이랑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빨리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라 자꾸 배를 쳐다보게 된다. 초산은 주수 다 채우고 나온다더라 (맘카페 보니 이것도 케바케인듯) 조산기 있던 산모는 수축억제제와 질정의 영향으로 아기가 늦게 나온다더라 하는 얘기들이 있어서 아무래도 늦게 나오려나 싶기도 한데 아기가 너무 크면 자연분만이 힘들 것 같아서 걱정이다. 이번주 목요일에 검진가는데 아기 몸무게 3.4kg일 것으로 예상되니까... 의사쌤한테 의견 ..

쁘띠엘린 애착인형 젤리캣 L 블라썸 크림 버니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육아템] 쁘띠엘린 애착인형 젤리캣L 블라썸 크림버니 내돈내산 구입 후기 리뷰 아기들 애착인형 하나씩 있으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좋다고 하기에 애착인형을 일찌감치 준비해두었다. (원래 인형 좋아해서 제일 먼저 구입해둠 ㅋㅋㅋㅋㅋ) 그렇게 이미 우리집에 애착인형이랍시고 사둔 것도 있고, 엄마가 최근에 코바늘 뜨개질로 만들어준 토끼인형과 곰인형도 있는데도 젤리캣을 또 사버렸다. 가격이 사악한데 너무너무 귀여워서 안살 수가 없었다 ㅠㅠ 생각보다 큰 상자에 도착했는데, 열어보니 상자 안에 또 상자가 있었다. 선물용으로 쓰라고 그런것인지? 상자 그림이 예쁜데... 선물용이 아니어서 나한텐 예쁜 쓰레기인듯 ㅜㅜ 그래도 예쁘니까 사진으로 남겨보자 :) 상자에 담겨있는 토끼 구출!!! 끄앙 넘 귀엽 ㅠㅠ 난 인스타그..

임신 38주 3일 - 사진 정리 [내부링크]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2번 나타났다. 개비스콘은 1번만 먹었다. 정확히 얘기하면 위엔젤이었는데 ㅋㅋ 다먹어서 오늘 약국에 가서 개비스콘 달라고 했더니 옥시꺼라 취급 안한다면서... (옥시꺼라 취급 안한다니.. 예전에 가습기 살균제 때문인가...?) 윌로겔을 주셨다 ㅎㅎㅎ 위엔젤 더블액션, 윌로겔 더블액션 ㅋㅋㅋ 둘다 더블액션이 붙어있다. 근데 성분은 동일하기 때문에 효과는 똑같았다. 어쨌든 짜먹는 위장약 덕분에 며칠 사이에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목이 너무 아파서 먹기 괴로웠는데 ㅠㅠ 오늘은 조금 덜아프다. 참고 먹을 수 있는 정도... 밤에 역류해서 목과 가슴이 시큼하면서 타는 듯한 속쓰림이 발생하긴 하는데 좀더 약을 먹어봐야 될 것 같다. 방정리가 대충 끝나고, 빈공간 활용하는 일..

나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이야기 3 - 출산방법 고민 [내부링크]

나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이야기 1 - 임신 과정 나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이야기 2 - 임신 기간 나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이야기 3 - 출산방법 고민 (심각한 결정장애ㅋㅋ) 배가 불러오면서 나의 출산에 대한 공포도 같이 점점 커져갔다. 입덧이 끝나고 조금 살만하니까 슬슬 출산에 대한 생각을 할 여유가 생겼던 것 같다. 20주가 갓 넘었을 무렵, 정기검진일에 병원에 갔을 때 담당 의사쌤한테 제왕절개를 하고 싶다고 했다ㅋㅋㅋ 매우매우 일찌감치 출산 방법을 피력한 것이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담당 의사선생님 입장에선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까 싶다. 아직 산달도 한참 남았는데 ㅋㅋ 벌써부터 제왕절개 하고 싶어요!!! 했으니 ㅋㅋㅋㅋㅋ 담당 의사쌤은 '워..워..캄 다운..' 모드로 좀더 고민해보고 결정하..

임신 38주 1일 - 가진통 [내부링크]

아침부터 생리통같이 묵직하게 배가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못참을만큼 아픈것도 아니고 그냥 막 시작할 무렵의 생리통 정도여서 두고봤는데 오전 내내 아팠다. 오후에도 계속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나..싶었는데 한잠자고나니 괜찮아졌다. 지속적인 배뭉침뿐만 아니라 생리통같은 통증도 가진통이라고 한다. 오후에 좋아진 컨디션으로 작은방들 정리를 시작했다. 책상 옮기고 (더 좋은 자리가 있으면 좋겠지만ㅜㅜ...) 그와중에 책꽂이 새로 구입하고 있는 책꽃이는 당근에 내놨더니 금방 연락와서 처분하고~ 배치도 바꾸고, 남편 컴퓨터방에 있던 아기용품들을 다 한군데에 몰아넣었다. 서랍장이 도착하면 아기옷들 물건들 다시 정리해 넣어두면 작은방들은 대충 정리 끝! 아직 세탁실 상부장, 부엌 상부장이 비어있는데 딱히 넣..

임신 38주 0일 - 임산부 역류성 식도염 개비스콘 복용 [내부링크]

예정일까지 D-14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지 2주 정도 됐나... 그동안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그냥 참고 넘겼는데요며칠 고춧가루 들어간 것만 먹어도 목이 따끔거리고,목구멍에 무언가 막힌 것 같은 답답한 느낌도 심해지고,이따금씩 양주 한잔 마신 것처럼 목이 타는 것 같은 느낌도 잦아진 것 같아서결국 오늘 개비스콘을 먹었다 ㅜㅜ개비스콘이 임산부의 역류성 식도염에 먹어도 되는 안전한 약이라고 하길래 정 심하면 먹어야지 했는데집에 있는 개비스콘이 사용기한이 지나서 남편이 약국에서 사다줘서 먹을 수 있었다.오늘도 못먹고 꾹참고 자야하나 했는데ㅜㅜ 오늘은 증상이 심해서 안먹을 수가 없었다.어제 병원갔을때 처방을 받을걸...ㅜㅜ...증상이 좀 심해서 그런지 막 엄청 드라마틱하게 효과가 있다는 느낌은 아직 모르겠고,목에..

임신 37주 6일 - 정기검진 [내부링크]

2주 전에 막달검사 이후에 오랜만에 가는 것 같은 정기검진일! 막달검사는 다른 문제는 없고 다 정상이라고 하셨고, 다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높은데 임신하면 높아지니까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하셨다. 근데 내 생각엔... 원래 내 콜레스테롤이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 요새는 특히나 인스턴트 많이 먹고, 야채는 많이 안먹어서ㅜㅜ... 급 반성.... 아기는 조산기 있던 때부터 자궁입구에 가까이 있었는데 여전히 아래에 있고, 더 내려간 모양인지 오늘 초음파로도 얼굴이 잘 안보였다. 겨우겨우 머리 지름 재고, 얼굴을 자세히 보려고 하니 여전히 팔을 올리고 있어서ㅜㅜ 오늘도 콧구멍과 오물오물하는 입만 봤다 ㅋㅋㅋ 아기 몸무게는 약 3.0~3.2kg 정도고, 머리도 9.2cm ㅠㅠ 이대로 크면 자연분만이 가능할까 ..

임신 37주 5일 - 오랜만의 만남 [내부링크]

아침에 눈뜨자마자 배가 고파서;; 신랑 출근 후에 시리얼을 말아먹고 비요뜨도 하나 순삭하고 ㅋㅋ 배가 좀 부르니 그때서야 다시 잠이 오길래 눈을 붙였다. 방광이 눌려서 자면서도 화장실을 2~3시간 마다 한번씩은 가야하니.. 늘 쪽잠으로 피곤하다. 이게 자니까 그나마 2~3시간 텀이지, 깨어있으면 30분텀이다 ㅋㅋㅋㅋ 애기가 뱃속에서 방광을 차버리면 방금 화장실에서 나왔어도 또 화장실을 가게 되어있다 ㅋㅋ 화장실 가고 싶으면 배가 뭉치기 때문에 참을 수도 없고, 배뭉침을 무시하고 참으면 진짜 당장 옷에 지릴 것 같이 ㅋㅋㅋ 매우 마려워서 참지도 못한다. 밖이라면 불안해서 조금만 마려워도 화장실을 간다 ㅜㅜ 10시 반쯤에 일어나서 정리를 조금 하고, 오늘은 거의 반년만에 M모씨를 만났다. 너무 오랜만이라 반..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DW60T8075FG 구입 사용 후기 리뷰 [내부링크]

새집에 입주할 때부터 내 마음속 가전 0순위였던 식기세척기!!! ㅠㅠ (집안일 중에 설거지를 가장 극혐하는 1인) 가장 사고 싶었으나 식기세척기 사용시 애벌세척 해야 한다더라, 잘 안닦인다더라 하는 사용 후기도 주변에서 들었었고, 신랑도 식기세척기 구입을 크게 반겨하지 않았고, 좋은 식기세척기가 나올때까지 좀만 더 버텨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기에 구입을 미루다가 이제서야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하게 된 계기라면 음... 크게 몇 가지를 꼽을 수 있겠는데 임신중이라 배가 나오면서 설거지가 힘들었던데다가 조산기로 누워있어야 해서 신랑이 몇 달을 계속 설거지를 도맡아했다. 역시 사람은 불편해야 필요성을 느끼는법!!! ㅋㅋㅋㅋ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면 집안일 해줄 일손 하나라도 더 필요하기 때문에 식세기 이모님의 ..

나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이야기 2 - 임신 기간 [내부링크]

나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이야기 2 - 임신 기간 주변에 임신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쉽게 임신하고, 수월한 임신 기간을 보내고, 어렵지 않게 출산한 사람들만 있었기 때문에 출산만 무서워했고, 임신 과정이나 임신 기간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정말 1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임신 시도 몇번만에 임신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6개월까지 걸릴줄도 몰랐고 (그래도 6개월이면 선방한듯...) 특히나 임신 기간이 힘들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입덧이며 조산기로 고생할 줄이야 ㅠㅠ 임신 확인 : 5주차 입덧 기간 : 5주 ~ 18주 조기진통&조산기로 누워있던 기간 : 26주 ~ 36주 이외에 입덧과 함께 갑상선 항진증도 와서 약간의 고생 추가 ㅜㅜ 잦은 배뭉침, 환도선다(환도 통증), 치골통(Y존뼈 통증), 역류성 식도염..

임신 37주 4일 - 주수사진 [내부링크]

D-17 예정일까진 2주반이 남았다. 지난주에 나오길 기대했는데 안나오고ㅜㅜ 이번주에 나오길 기대중.. 매주 기대하다가 예정일 다 채울듯...ㅋㅋㅋㅋ 1주일전, 2주일 전 주수사진이랑 비교해보면 배 크기는 그다지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애기는 일주일에 200g씩 큰다는 얘기가 있던데... 지금쯤 3kg일 것 같다. 목요일이 검진일이라 기대중...ㅎㅎ 택배보내고 우유사러 나갔다와서 씻고,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서 한참 누워있었다. 오늘따라 평소보다 배뭉침이 좀 심한데 무시하고 움직이면 되는데 새벽에 자주 깨니까 나도 피곤피곤...ㅋㅋ 깜빡 졸았다가 3시반쯤 일어나서 빨래 돌리고, 식세기님도 돌리고, 드디어 책상 정리와 베란다정리를 시작했다. 책상 정리는 금방 끝냈고, 베란다정리가 한참이 걸렸다. 몇년째 쓰..

임신 37주 3일 - 네버엔딩 정리 [내부링크]

휴일이니만큼 아침겸 점심을 먹고서 1호가 될순 없어 보면서 뒹굴뒹굴하다가 3시쯤이 되어서야 정리를 시작했다. 어질러진 피아노 위, 식탁 위를 정리하고, 식기와 텀블러와 보온병들이 들어있는 찬장도 한번 정리하고... 분리수거와 일반 쓰레기도 정리해서 버리고 왔다. 아기방이랑 베란다 정리가 큰데 자잘한 정리만 하고는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 신랑도 가습기 닦고, 김냉이 없던 시절을 못버틴.. 맛이 변해버린 김치들을 버리고 빈 김치통과 그릇들을 닦았다. 뭔가 둘다 많이 한 것 같지 않은데 3시간이 훅 지나가 있었다. 저녁은 어제 먹고 남긴 해물찜 양념에 밥을 볶아 먹고, 아는형님 보면서 쉬었다. 눕고 싶은데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눕지 못하는 슬픔 ㅜㅜ 크... 어째서 눕눕이 끝나니까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건지.....

레고 모듈러 10278 경찰서 구입 후기 조립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레고 조립기!!! 주말에 즐겁게 조립한 레고 모듈러 10278 경찰서 구입 후기 및 조립 리뷰 :) 매우 내돈내산이면서 신랑한테 선물한건데 기억을 하는지 못하시는지? ㅎㅎㅎ (내돈이 곧 신랑돈이긴 하다만...ㅠㅠ) 조립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박스샷부터! 개인적으로 최근 모듈러들은 실망스러움의 연속인 것 같다. 외형이나 디자인이나... 그러나 매번 조립할 때마다 역시 레고b 디테일만큼은 살아있군!!! 하고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이번 경찰서도 그랬다 :) LEGO modular building collection Police Station 10278 아, 지난번 북샵은 나름 색감이나 디자인이 취향이라서 만족스러웠음 ㅎㅎㅎ 레고 모듈러 10270 서점(북샵) 구입 후기 조립 리뷰 레고 10270 ..

텐바이텐 디즈니 미녀와 야수 티팟 찻잔 세트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텐바이텐 10X10 디즈니 미녀와 야수 티팟 2인조 찻잔 세트 구입 후기 리뷰 텐바이텐 세일때 티팟과 2인용 찻잔 세트가 들어있는 세트를 구입했다. 드디어 나도 예쁜 찻주전자와 찻잔들로 분위기있게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게 되겠다!!!!! 하면서 떴을때 퐈워 지름신!! 역시나 도착한 박스부터가 영롱하신 미녀와 야수 티팟 찻잔 세트 박스 색감이 뭔가 핑크에 보라색 살짝 섞은듯한 색감이어서 오묘하면서 예쁘다 :) 박스 한쪽에 깨알 디테일로 그려져 있는 벨 >..

텐바이텐 디즈니 미녀와 야수 찻잔 세트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평소 로망이었던 예쁜 커피잔 세트를 드디어 구입했다! (커피를 안좋아하고 즐겨마시진 않는다는게 함정..) 괜찮다! 예쁜 찻잔에 차를 우려 마시면 되니까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주전자까지 포함된 티팟 세트를 사려면 60~70만원은 줘야해서ㅜㅜ 늘 눈으로만 보고 말았는데 텐바이텐에서 미녀와 야수 2인조 찻잔 세트를 팔길래 한눈에 반해서 구입해버렸다!!! 티팟이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ㅜㅜ 내가 살땐 티팟 세트가 품절이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텐바이텐 디즈니 미녀와 야수 2인조 찻잔 세트 박스부터 핑크핑크하고 고급스러워보인다 박스가 이쁘니까 버리려니 아깝고, 놔두자니 자리 차지하고.. 계륵이다ㅜㅜ 쨌든 안에 찻잔은 요렇게 안정적으로 잘 들어있다. 야생같은 거친 배송과정에서 안전하게 잘 와주었다 :) 접시..

임신 37주 2일 - 휴일 일상 [내부링크]

아침겸점심은 신랑이 라면에 삼겹살, 햄, 두부 넣고 찌개처럼 끓여줘서 밥이랑 맛있게 먹었다. 신랑이 밥준비할 동안에 나는 담배사러 편의점 다녀오고ㅎㅎ 내담배아님ㅋㅋㅋㅋㅋ담배셔틀ㅋㅋ 머리가 부스스하다고 안나간다는걸 모자눌러쓰고 내가 다녀왔는데 편의점에서 높은곳에 있는 컵라면 꺼낸다고 낑낑거리는 초딩들이 너무 귀여워서 도와줬다ㅎㅎ 그 초딩들이 설빙인절미라떼를 하나씩 샀길래 왠지 졸맛인가보다!!! 하고 맛있어보여서 샀는데 생각보단 별로였다... 초딩들 입맛에만 맛있는것인가... 내입맛엔 별로였다. 설빙꺼 매장에서 먹은 빙수들은 다 맛있던데 편의점 설빙인절미라떼는 별로여서 실망스러웠다. 밥먹고 나는 씻고, 신랑은 낮잠자고 일어나서 레고 조립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블랙미러 한편 봤는데 오늘은 쏘쏘~ 엄청재밌진 않..

임신 37주 1일 - 10개월차 임신 증상 [내부링크]

이불장 정리하고 집안 청소를 했다. 붙박이 이불장은 계절마다 정리할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이불 서너개 빼내서 쓰다보면 금방 흐트러지고 문이 안닫히고ㅜㅜ 요새 나오는 이불장이 작아서 더 그런듯.. 소파밑 먼지들까지 쓸어모아서 청소기로 흡입해주고는 개운한 마음으로 레고 모듈러 경찰서 조립을 시작했다. 활동할 수 있으니 레고도 조립할 수 있고 너무 감격스럽다ㅜㅜ 배가 나온 상태에서 오래 앉아있으려니 계속 배가 닿거나 뱃속이 좁아지는지 불편하고 힘들고 애기도 발로 막 밀어내서 자꾸 자세 바꾸면서 했다. 그래도 오래 앉아 무언가를 하려니 역시 힘들었다. 저녁먹고서 블랙미러 한편 보고 또 마저 조립하고 아는형님 보면서 또 마저 조립하고~ 천천히 하다보니 다 완성하지 못한게 조금 아쉽다ㅎㅎ ** 임신 37주 (10..

임신 37주 0일 - 태아 딸꾹질 영상 [내부링크]

늘 그렇듯 아침은 비몽사몽~ 아침겸 점심을 먹고서 본격 오늘의 할일 시작! 집안 구석구석 빈 공간을 만들고, 빈 공간들에 짐을 차곡차곡 쌓아놓는 실생활 테트리스를 한 하루였다. 알파룸에 쌓여있는 유모차, 카시트 관련 물품들과 의자와 장난감들을 붙박이장 빈 공간에 넣고 현관 팬트리에도 몇가지 넣었으나 아직 공간이 남아있는 상태. 세탁실의 공간과 베란다 공간도 정리해서 활용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계속 고민중이다. 공간은 제한적이고... 사람 한명 더 는다고 짐은 많아졌고 ㅠㅠ 아마 내일 이어서 더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신랑이 늦게 퇴근한다기에 저녁은 내가 볶음밥을 준비해놓기로 했다. 오랜만에 음식을 만드는 느낌! 양파, 당근, 버섯, 계란 준비해서 야채들 썰고, 계란은 스크램블하고~ 야채볶음밥..

나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이야기 1 - 임신 과정 [내부링크]

나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이야기 1 - 임신과정 어릴때부터 아기는 참 좋아하는데 출산이 너무 무서웠다. 특히, 결혼을 하고 언제라도 임신이 가능한 시기가 되니까 출산이 남얘기 같지 않아서 그런지 출산에 대한 공포감이 너무 심해졌었다. 주변에 출산한 사람들이 다 대단해보이고, 나는 도저히..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고통 중에 하나라는 진통과 출산은 도저히 못할것 같았다. 쓰다가 생각나서 찾아본...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고통 순위' 그래서 결혼하고서 딩크아닌 딩크로 지내게 되었다. '여건이 안돼, 할일이 많아, 지금은 아기 낳을 생각 없어..' 등등... 남편 생각은 달랐을지 모르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 '출산이 무서워서' 임신을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가 더 이상 임신과 출산을 미루기엔 둘다 나이가..

임신 36주 6일 - 출산가방 싸기 [내부링크]

아침은 여전히 비몽사몽~ 태몽인지 뭔지 신랑이 뱀인지 독사인지가 쫓아와서 물려고 했다고 그러고, 나도 며칠전에 아나콘다같은 큰 구렁이가 쫓아오는 꿈을 꾸었다. 내가 꾸었을때는 그냥 태몽인가? 하고말았는데 신랑도 꿨다고하니까 둘이 비슷하게 꾼걸보니 진짜 태몽인가 싶기도하다ㅎㅎㅎ 어제 남긴 샌드위치로 아침겸점심을 먹고서 엊그제 널어둔 흰빨래 개고, 오늘 세탁기 돌린 검은빨래 널고~ 출산가방을 싸야해서 출산가방 리스트 프린트해서 옆에 두고 짐을 챙겼다.출산 준비 목록 보기 https://poof31.tistory.com/1459출산 가방 리스트 / 출산 가방 싸기 / 출산 준비 목록 (공유, 다운)막달 임산부여서 출산이 한달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과 조리원에서 사용할 물건들을 담은 출산가방을 싸려고 리..

임신 36주 5일 - 에어컨 청소 [내부링크]

어제 일기. 새벽에 깨서 화장실을 몇번이나 가기 때문에 여전히 자도 자도 피곤하다. 육아 훈련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ㅋㅋ 배가 조금 내려가긴 했는지 똑바로 누워도 덜불편하고, 숨이 덜차다. 앉아있을때도 배가 덜부른 느낌이고, 옆으로 누워있을때도 아기 몸통이 더 아랫배쪽에 처져있는 느낌이다. 근데 거울로 보면 이전의 배 모양과 별 차이 없어보인다. 그냥 느낌으로만 다른것 같다. 아침겸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를 사왔다. 분명 첫끼인데 한팩을 다 먹어치웠다ㅋㅋㅋ 먹는것도 전보다 많이 들어가는걸 보면 확실히 아기가 내려간것 같다. 그리고나서 간식으로도 샌드위치 반팩을 먹어버렸다ㅋㅋ 샌드위치 너무 맛있는것 이사오고 4년만에 시스템 에어컨 청소를 했다. 아파트 공구로 매년 열리고있긴했는..

임신 36주 4일 - 출산전 미용실 다녀오기 [내부링크]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배가 작아보여서 깜짝 놀랐다. 거울로 보면 큰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내가 내배를 쳐다보면 눈에 띄게 작아보였다. 이상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혹시 막달이라 양수가 줄어서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하루아침에 배가 갑자기 작아지는게 너무 이해가 안됐다. 아기 상태도 걱정되서 툭툭치고 부르니 다행히 태동은 있었다. 맘카페나 유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막달에 배가 아래로 처지면서 배가 작아보일수 있다고 한다. 아침엔 이게 무슨일인가하면서 너무 놀랬는데 종일 아기도 평소처럼 태동하고 컨디션도 나쁘지않아서 한시름 놓았다. 초산이라 잘모르다보니 자연스러운 현상들에도 걱정할때가 참 많은것 같다. 그나저나 자다깨서 2~3시간마다 화장실을 가니 일찍자도 너무 피곤하다ㅜㅜ 통잠을 못자니 낮잠을 잘 수..

출산 가방 리스트 / 출산 가방 싸기 / 출산 준비 목록 (공유, 다운) [내부링크]

막달 임산부여서 출산이 한달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과 조리원에서 사용할 물건들을 담은 출산가방을 싸려고 리스트를 작성해보았다. 내 임신일기장과 여러 사람들의 의견, 인터넷 정보들을 참고하여 작성하였고 추가로 필요한 것들이 생겼을 때 적을 수 있도록 여유칸도 만들어두었다. 이게 정답은 아니겠지만... 사용하고자 하는 예비 엄마들이 필요한것은 추가하고, 필요없는건 제외하면서 출산 가방을 준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 한글 파일 다운은 맨 아래에 있어요 >.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EID 유르 사진들 [내부링크]

이제 누워있지 않아도 되니까 오랜만에 컴퓨터를 켜보았다. 매일 모바일로만 접속하다가 PC로 접속하니 티스토리가 새롭다 ㅎㅎㅎ 사진첩도 오랜만에 뒤적거리다가 유르 사진들이 눈에 보여서 올려보기로 한다 :) 사실적으로 예쁘게 생긴... 을 넘어서 아름답게 생긴 우리 유르...ㅜㅜ 지금은 떠나보내서 없다는게 좀 슬프지만... 지나간 사진들 볼때마다 생각나고 다시 데려오고 싶고... (근데 역시 이플하우스 EID 크기며 호환이 감당이 안된다;;;)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감당 안되는 점들이 있으므로 마음 속으로만 사랑하기로...ㅜㅜ크... 얼굴도 작고 참 오밀조밀 서양 부잣집 아가씨마냥 이쁘게 생겼다. 이플하우스 인형들의 특징인 것 같다. 부유하고 오밀조밀 사실적으로 예쁘게 생김!!!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EI..

임신 36주 2일 - 태아 딸꾹질 영상 [내부링크]

어제 일기. 하루하루 조금 더 힘들어지는 느낌이다. 며칠 사이에 숨도 더 차고, 배도 더 무겁고, 치골통의 강도도 더 심해졌다. 옆으로 누워있어도 힘들고 배가 무겁다ㅜㅠ 이제 돌아다녀도 되고, 앉아있어도 되는데 배가 무거우니 둘다 버겁게 느껴진다. 진작부터 걷는 속도도 느려지고ㅜㅜ 자동 팔자걸음으로 바뀌었다ㅋㅋ 몇 달만의 외출인지! 생필품이 떨어져서 이마트에 다녀왔다. 눕눕 기간동안에 신랑 혼자 이마트 다녀오곤 했는데 오랜만에 같이 가니까 재미있었다. 약간 배아프고 힘들긴했는데 컨디션 나쁘지 않았다. 간식 잔뜩 사가지고 집에 와서 정리하고 쉬었는데 정리할때가 컨디션 급 다운되서 힘들었다ㅜㅜ 배는 며칠 안아파서 이제 안아픈가보다 했는데 아프긴하다ㅜㅠ 묵직한 느낌과 밑빠짐 통증, 배뭉침이 세트로 찾아와서 누..

조산기로 36주에 집에서 찍은 셀프 만삭사진 [내부링크]

36주 초산 딸맘 / 집에서 셀프 만삭사진 찍기 조기진통과 조산기로 26주부터 35주까지 누워서 지내다가 이제서야 움직일수 있게 되어 셀프 만삭사진을 찍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임신일것 같아서ㅠㅠ 스튜디오 사진을 이쁘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뒤늦게라도 스튜디오 사진을 찍을까 고민하다가 코로나도 걱정이고, 돈 아껴서 아기용품 사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 셀프로 진행하게 되었다 :) 아침 겸 점심을 먹고서 씻고, 화장하고, 머리 고데기하고~ 신랑도 씻고, 거실 잡동사니들을 치우고서 카메라 세팅하고~ 이런 기본적인 준비만 2시간은 걸린것 같다. 집에서 찍을만한 곳이 거실밖에 없어서 거실을 치우고 레이스 속커튼을 쳤다. 처음에는 스튜디오 분위기 난다고 신나서 조명을 안켜고 역광으로만 찍다가 나중에서야 집안의 온..

임신 36주 0일 (10개월) - 태동 영상 [내부링크]

어제 일기. 새벽에 신랑이 아기 태동이 많다며ㅋㅋ 배 만지다가 영상도 찍고~ 나는 자느라 몰랐는데 둘이 잘놀고있었다ㅋㅋ 아침밥으로 떡만둣국 해먹고 나서 식기세척기도 왔으니 부엌 정리 좀 하고, 젖병소독기와 분유포트 위치를 다시 옮기고 또 쌓인 먼지며 기름때도 닦았다. 며칠전부터 느낀건데 서서 이것저것 하고 앉아있어도 이제 거의 배가 안뭉치고 아프지도 않다. 조금만 서있거나 앉아있어도 단단하게 배가 뭉치고 아파서 다시 누워야했는데 조산기여서 그랬는지, 자궁이 약해져서 그랬는지.. 이젠 낳아도 되서 괜찮은건지 그저 희한할뿐ㅎㅎ 조산기로 눕눕하던 10주 동안 배가 아파서 막달에는 어떻게 움직이나 걱정많았는데 그게 싹 사라질줄이야..! 이따금씩 단단하게 뭉치긴한데 계속 뭉쳐있지 않으니 괜찮은것 같다. 그래도 3..

임신 35주 6일 - 막달 검사, 10주 동안의 눕눕 끝! [내부링크]

아침부터 못다한 옷장 정리를 또 하고 쓰레기랑 분리수거 박스들도 버리고, 청소는 로봇청소기 부려먹기ㅋㅋ 점심쯤에 씻고서 잠깐 졸다가 또 방 기웃기웃하면서 정리할것들을 조금 정리했다. 열심히 공간 확보중..ㅎㅎ 신랑이 바빠서 병원갈 시간에 못온다길래 혼자 준비하고 옷 따뜻하게 입고 택시를 불렀다. 아니 근데 밖에 나오니 왜이렇게 추운건지! 바람은 칼바람이고 와..손을 못내놓을 정도였다. 오랜만에 외출하는거라 신나서 나갔는데 그냥 이불밖은 위험한거구나 다시 깨달음ㅋㅋ 오늘은 막달검사 하는 날. GBS균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균검사 말고는 왜하는지 모르겠다;; 출산이 다가오니 산모 건강상태 확인하는것인가 하고 추측할뿐) 한달만에 초음파로 본 아기는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었고, 몸무..

오리온 송이모자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티몬이었나.. 우연히 발견한 오리온 송이모자! 초코송이도 아니고 송이모자? 초코송이가 이름을 바꾼건가... 흠.. 아니면 초코송이의 초코 부분만 파는건가? 궁금증과 함께 평소 초코송이를 좋아했으므로ㅎㅎ 주문해보았다. 초코덕후가 초코는 못참지! 바로 다음날 도착! 예상대로 초코송이의 초코 부분인가! 하면서 뜯어보았다ㅎㅎ 큰 봉지 안에 작은 봉지가 10개 들어있는 구성임 :) 뜯어보니 앗 역시ㅋㅋ 초코송이의 머리 부분만 있다!!! 초코는 항상 옳지!!! c 초코송이 사면 초코 부분부터 먹는 사람 손!!! (내 얘기) 초코부분 먹고나서 막대과자 부분 먹으면 단맛을 중화시켜줘서 좋았는데 송이모자는 초코부분만 먹는거라 막대과자가 없는게 조금 아쉽다. 10봉지 중에 한봉지는 건빵에 별사탕처럼 막대과자 한봉지..

임신 35주 5일 - 정리 일상 [내부링크]

은근히 바빴던 하루.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기세척기가 도착했다! 얼마나 기다렸는지ㅜㅜ 겸사겸사 설거지 쌓아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계속 미뤄져서 어제 힘들게 설거지 했더니만 설거지 다해놨더니 온다ㅋㅋㅋ 그러나 설거지는 또 쌓이지 쌓인 설거지를 넣고 한번 돌려봤는데 나름 잘닦이는듯! 다만 나무주걱에 붙은 밥알은 덜떨어진걸 보고 아.. 불림은 필요하겠구나 싶었다. 팬트리 수납함이 도착해서 점심먹고서 잡다한 물건들이며 내 원단들도 수납함에 넣고 정리 좀 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안입는 옷들을 버리려고 옷장정리를 했다. 팔려고 했는데 안팔린 옷들, 언젠간 입겠지하고 놔두고 몇년간 안입은 옷들, 유행 심하게 지난 옷들, 이젠 사이즈가 안맞는 옷들 등... 아깝다고 안버렸더니 자리만 차지하고 쓸모..

임신 35주 4일 - 주수 사진 [내부링크]

아침부터 눈이 내리더니 해질무렵에 그쳤다. 중간중간 싸리눈처럼 작게도 내리고 함박눈도 내리고 반복해서 그런지 많이 쌓이지도 않았고 눈이 그치고 햇볕이 나서 좀 녹기도 했다. 눈비오면서 햇볕쨍쨍하거나 눈비온후에 햇볕쨍쨍하면 기분이 좋지않다ㅜㅜ 계속 흐리고 눈비오는게 더 좋다. 아니면 그냥 눈비 안오고 햇볕만 쨍쨍하거나~ 뭔가 그 애매함이 싫은듯ㅎㅎㅎ 오늘도 꼬물꼬물 꾸욱 누르는 태동. 낮에는 조용조용히 노는데 주로 밤에 더 활발한 것 같다. 엄마닮아 야행성인가 막달에 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기 컨디션이나 상태를 항상 주의깊게 살펴야할 것 같다. 중고로 구입한 포그내 스텝원도 손빨래하고, 어제 정리 못다한 기저귀정리함도 정리를 끝냈다. 남편이 많이 피곤해해서 억지로 쉬라고하고 쌓인 설거지 하고, 스테이크..

칼림바 초보 악보 2 - 눈이 옵니다 [내부링크]

칼림바 기초자 초보자용 악보 시리즈 2 - '눈이 옵니다' (눈오는 날이다보니 자꾸 생각나는 겨울 동요ㅋㅋ) 악보 볼줄 모르는 칼림바 생초보를 위한 칼림바 기초 악보를 올려볼까 해요. (임산부 태교용 취미용으로 매우 추천 ) 검은색이 기본음이고 바로 아래 파란색은 화음이에요~ 완전 초보자는 검은색만 연주해보고 익숙해지면 파란색과 같이 연주해보세요눈이 옵니다 가사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솜을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눈이 옵니다' 칼림바 연주 영상 (칼림바 연주 자체는 초보여서 어설픔ㅎㅎ) 악기 정보 : 케이뮤즈 칼림바 하드 메이플 https://poof31.tistory.com/1424케이뮤즈(kmuse) 칼림바 구입 후기우연히 칼림바..

칼림바 초보 악보 1 - 꼬마눈사람 [내부링크]

칼림바 기초자 초보자용 악보 시리즈 1 - '꼬마눈사람' 악보 볼줄 모르는 칼림바 생초보를 위한 칼림바 기초 악보를 올려볼까 해요. 태교용 취미로 매우 추천 검은색이 기본음이고 바로 아래 파란색은 화음이에요~ 완전 초보자는 검은색만 연주해보고 익숙해지면 파란색과 같이 연주해보세요꼬마 눈사람 가사 한겨울에 밀짚모자 꼬마눈사람 눈썹이 우습구나 코도 비뚤고 거울을 보여줄까 꼬마눈사람 꼬마눈사람 연주 영상 (칼림바 연주 자체는 초보여서 어설픔ㅎㅎ) 악기 정보 : 케이뮤즈 칼림바 하드 메이플 https://poof31.tistory.com/1424케이뮤즈(kmuse) 칼림바 구입 후기우연히 칼림바라는 악기를 알게되어 눕눕생활에 새로운 취미가 될수 있을까 기대하며 칼림바를 구입하게 되었다. 하도 누워서 핸드..

임신 35주 3일 - 태동 영상 [내부링크]

안그래도 어느쪽으로 누워도 불편해서 잠들기가 힘든데 자꾸 깨서 화장실을 몇번이나 갔는지ㅜㅜ 2시에 자서 6시반에 일어났는데 4번을 깼다;;; 새벽에 깨서 화장실을 가는게 한달 정도 된것 같다. 임신 마지막 두달은 원래 그런가보다 팡팡 격하게 차던 태동이 뱃속이 좁아져서인지 조금 약해진 것 같다. 요근래엔 그냥 꼬물꼬물하거나 꾸욱~ 누르거나 하는데 꾸욱 누르는것도 하루에 한두 타임 밖에 안하는듯.. 34주 들어서면서부터 하루건너 한번씩 씻고있다. 조금 덜 더럽이 되었다ㅎㅎㅎ 힘들때는 눕눕하지만, 하루에 3~4시간은 움직이고 있다. 1시간 정도 밖에 못움직이던 때에 비하면 너무 좋다 아기침대 다시 닦고, 환자용 카트로 쓰던ㅋㅋ 이케아 트롤리도 다시 아기물품으로 채우려고 정리를 했다. 누워서 자주 쓰던 ..

인간관계 [내부링크]

지나고보면 참 인간관계란게 뜬구름같다. 가까이 있고, 자주 보고, 친하게 지내다가도 조금 멀어지고 자주 못보다보면 금방 소원해지고 어색해지고...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먼저 나에게 연락하지 않는게 반복되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들 위에 얹어지면서 결국 남는건 가족뿐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아니, 가족마저도 서로 상처주니까 결국은 혼자 살아가는 세상 내 마음은 내가 다스려야겠구나.

임신 35주 1일 - 배 크기 사진 [내부링크]

집콕 명절이라 특별히 다른일도 안하고 평소같이 보내는중.. 어제 넷플릭스에서 블랙미러 시즌3에서 '미움받는 사람들', '보이지않는 사람들' 2편을 봤다. 둘다 1시간~1시간 반짜리 길이가 꽤 길었는데 단독으로 영화화해도 되겠는데? 싶을 정도로 너무 재밌게 보았다 :) 블랙미러 추천 에피소드에 넣어야겠다ㅋㅋ 엄마가 잠깐 들러서 전이랑 나물을 갖다주고 엉덩이만 붙였다가 갔다. 설 명절이라고 맛난 음식 먹이고 싶었나보다. 자주 못보니까 엄빠 늙어가는게 눈에 보이고 동생은 늘 안쓰럽다. 며칠 있다가 갔으면 싶은데 코로나와 조산기로 시댁에 너무 못가서 우리엄빠한테만 며칠 자고가라고 하기도 눈치보여서 나도 마음이 안편하다. 오늘도 제법 서있고 앉아있고 했다. 배가 아파서 더 오래 돌아다니지는 못했는데 무리가 되지 ..

임신 34주 6일 - 집콕 명절 [내부링크]

내일이면 35주!!! 이제 2주만 눕눕하면 지겨운 눕눕생활도 끝이다ㅜㅜ 자꾸 움직이고 싶어서 무리 안가는 선에서 하루 2~3시간은 움직이고 있는데 아직 2주가 남았으니 조심해야지. 요새 밤에 잠이 안온다. 어느쪽으로 누워도 불편해서 그런것 같다. 해피테일즈 바디필로우, 임산부 쿠션을 이용해도 불편하고.. 중후기때 배 받침대로 사용한 작고 낮은 베개도 불편하다. 그냥 뭘해도 불편한가보다ㅜㅠ 내가 몇가지 집안일(크리스마스 트리 정리, 화분 옮기기, 아기침대 닦기)을 부탁했는데 트리 하나 정리한 신랑..ㅋㅋㅋ 설 연휴 내내 하겠구나...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답답해서 혼자 다해버리곤 했는데 눕눕하다보니 어쩔수 없어서 그냥 안봄ㅋㅋ 그래도 산더미같이 설거지 미뤄놨다가 한꺼번에 하는걸 반복하고 힘들었는지 어제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간단 감상 리뷰 [내부링크]

스포, 결말 있을수 있음 개인적인 생각, 감상임 보기전에 신파+망작이라는 혹평을 듣고 봤는데 처음 조금은 재미도 없고... 늘어지는것 같아서 망작이 맞나보다 했다. 근데 볼수록 그래픽에 이질감도 없이 자연스럽고 곳곳에 나름대로 유머러스한 것도 섞어두고(뭔가 한국영화 종특..) 배경이나 설정도 (우주, 지구멸망 직전)한국영화에선 신선했다. 스토리가 좀 진부하고 신파라는 점만 빼면 난 나쁘지 않았다. 근데 신파인게 좀 공감이 안간게... 송중기가 가진걸 다 잃어가면서 생판 처음보는 아기를 자식처럼 기르고 사고로 아이를 잃고, 그 아이의 시체라도 찾으려고 몇년간 돈모으는 일련의 과정들이 1도 공감이나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래, 첨보는 아기를 자식처럼 기를수 있다고 치자, 근데 우주로 날아간 그 아이의 시체를..

임신 34주 4일 - 주수사진 [내부링크]

머리가 많이 길어서 머리를 자르고 싶다ㅜㅠ 임신전에 펌하고서는 임신 알게되고 염색도 못했는데 그동안 머리가 많이 길어서 치렁치렁해졌다. 단발 C컬펌을 하고싶은데 임신중에 펌, 염색은 할수 없다고해서 그냥 길이만 잘라야겠다ㅜㅠ 모유수유중에도 펌, 염색 못한다던데.. 난 언제쯤 머리를 할수 있는것인가... 기분전환으로 길이만이라도 잘라야지 하고있는데 37주에 셀프로 만삭사진을 찍고 자르려고 참고있다ㅠㅜ 뽀송하게 씻는날! 오늘도 컨디션은 썩 좋지를 않다. 씻고나서 계속 누워있었다. 햇볕쬐며 쉬다가 로봇청소기한테 청소 좀 시키고, 어질러져 있는 자잘한 물건들만 조금 정리했다. 오른쪽으로 누워있었는데 크고 둥그런 무언가가 처져서 만져진다ㅋㅋ 애기 궁둥이인가~ 상상하니 너무 귀여워서 궁디팡팡해줬다. 오늘도 꼬물꼬물..

임신 34주 3일 - 태동 영상 [내부링크]

요며칠 컨디션 좋은것 같았는데 오늘은 또 컨디션이 별로인건지 조금만 움직여도 배뭉치고 아프고 힘들고 빨래 개고서 힘들어서 하고자했던 정리들을 못하고 누워버렸다. 임신 후기에 들어서서는 똑바로 눕는게 숨이 차거나 숨이 안쉬어져서 옆으로만 누웠는데.. 오늘은 어느쪽으로 누워도 불편하고 힘들다. 눕눕 오래해서 허리는 허리대로 아프고ㅜㅜ 37주부터는 운동해서 최대한 조산 아닌 시기에 빨리 낳아야겠다. 낳아서 좋은 컨디션으로 키우는게 덜힘들듯ㅜㅠ 그나저나 오늘 갑자기 깨달은것 하나... 26주 조산기로 입원, 퇴원 한 후로 35주까지 유트로게스탄 질정을 넣고있다. 질좌제 특징이 넣고나서 30분이상 누워있어야해서 보통 잠자기 전에 넣는데 다음날 소변에 하얗게 질좌제 찌꺼기가 나온다. 여러번에 걸쳐서 찌꺼기가 나오..

삼성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RQ48T94B135) 구입! [내부링크]

결혼하고 6년을 김치냉장고 없이 쉐프컬렉션 냉장고의 김치냉장고 기능(냉동칸 1개를 김치냉장고로 사용)으로 버티다가 도저히 냉동칸도 너무 부족하고, 김치는 김치대로 오래안가고 맛도 변해버리고... 이래저래 김치냉장고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냉장고 아래칸 2개중에 하나만 냉동칸으로 사용하다보니 냉동칸이 너무 부족해서 냉동실에 뭐 있는지도 모르겠고ㅜㅜ 냉동식품 몇개, 아이스크림 조금 사다놓으면 그냥 꽉꽉 채워두느라 바쁘고ㅜㅜ 김치냉장고 없이 힘들게 힘들게 버티다가 드디어 구입했다. 처음엔 필요없었지만, 살면서 짐이 늘어가는 것처럼 먹거리 저장도 늘어가고 이제 아기 태어나면 아기 먹일 것들을 저장해야하니까 이래저래 김치냉장고는 필수가 된 것 같다. 삼성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RQ48T94B..

내가 보려고 저장한 귀여운 동물 움짤 모음 [내부링크]

# 귀여운 동물 움짤 강아지 움짤 고양이 움짤 귀여운 동물 모음 귀여운 동물 움짤 강아지 움짤 고양이 움짤 귀여운 동물 모음 중간에 귀여운 아기도 있음ㅋㅋ 출처 네이버뿜

임신 34주 2일 - 배 크기 사진 [내부링크]

2월 7일 일요일 (임신 34주 2일) 금요일엔 김치냉장고, 인덕션이 들어왔다. 금,토 엄마가 와서 청소, 집안일 해주고 밥해주고 정리까지 도와줬다. 덕분에 나도 신랑도 편하게 쉬었다. 내 페이스대로 움직이지 못해서 힘든건 조금 있었음ㅎㅎ 임신 34주차 배크기 사진 아기는 주수에 맞게 자라고 있고, 배 크기도 다른 임산부들이랑 비슷한것 같다. 주변사람들한테 배 사진 보여주면 다들 딸배라고 한다ㅎㅎ 옆으로 안퍼지고 앞으로만 나온다며.. 엄마도 그얘기하고~ㅎㅎ내가 보기에는 배 크기가 늘 비슷하고 커진것 같지 않은데 이렇게 찍어놓고보니 커진것 같기도하고... 단백질을 더 열심히 먹어야하는데 후기입덧때문에 냄새에 예민해서 고기는 먹기 싫고 자꾸 군것질만 하고싶다. ** 임신 34주차 (임신9개월) 임신 증상 *..

미워하지 않을 용기 [내부링크]

독립하기 전까지 받은 신체적, 정신적, 언어적 폭력들에 평생을 용서하지 못할것 같고, 죽을때까지 미워할 것만 같았다. 근데 깊어진 주름들만큼 생각도 조금은 깊어진 것인지, 옛날에 돈없어서 못사주고 못해주고 신경못써준게 가끔 생각나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웬일로 철든소리를 하나 싶다. 진짜 내가 상처받은 것들에 대한 사과는 별로 못받았지만... 조금은 마음이 풀리는 것 같기도 하다. 핏줄이라는게 그런걸까. 별거 아닌것에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고, 금방 다시 아물게 되는 그런것일까. 죽어라 밉다가도 안쓰럽고, 목소리도 듣기싫고 꼴보기싫다가도 또 짠하고, 이제서야 조금은 변한건가 철든건가 싶기도하고... 맘 속 깊이 앙금은 있긴한데 맘껏 미워하는것도 좋아하는것도 다 마음이 편치 않다. 나도 편하고싶은데 싫은기억 ..

임신 33주 6일 - 다시 퐈워 눕눕 [내부링크]

이틀연속 밤마다 눈이 내렸다. 몇센치 오고 말고, 낮에 내리쬐는 햇빛으로 거의 다 녹아서 하얀세상은 별로 못보지만 그래도 밤에 조용히 눈이 내리는 모습은 참 예쁘다. 며칠 빨빨거리고 움직이다가 다시 가만히 누워있으려니 너무 좀이 쑤신다. 가만히 있고싶지 않아서 씻는날이 아닌데 괜히 씻고ㅋㅋ 화분 정리 해버리고 조금 움직였더니 힘들어서 다시 눕눕.. 아직 정리할게 많은데 내일 엄마가 온다고 한다. 남은 정리는 엄마한테 맡겨야겠다...ㅎ 주수에 3자 단게 엊그제같은데 내일이면 34주라니! 이제 3주면 눕눕끝인데 벌써부터 너무 기다려진다. 이미 몸이 무겁고 힘들고 조금 움직이면 배도 아파서 꾹참고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할수 있을까 싶긴한데 그래도 기대된다ㅎㅎㅎ 요즘에 관절들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 기름칠해야되는..

임신 33주 5일 - 맘마존 완성 [내부링크]

아직 37주까진 3주정도 더 눕눕해야하는데 어질러진 집꼴을 보고 참지 못했다ㅜㅜ 정확히 말하면, 식기세척기 들어올 자리를 마련하느라 오븐을 밥솥자리로 옮기면서 행주며 지퍼락이며 일회용 비닐들을 꺼내두는 바람에 정리가 필요해졌다. 그것만 좀 정리 해둬야지 하고서는 또 연쇄적 반응으로 다른 수납장들의 지저분함이 거슬려지고, 다른 수납공간의 필요성이 생기고... 그렇게 부엌 상부장, 하부장, 아일랜드 식탁 수납장까지 정리해버리게 됐다;; 모조리 정리한건 아니고 수납장의 반은 정리한듯;;; 쉬엄쉬엄했어도 밑빠짐 통증은 심해져서 내일은 진짜 눈딱감고 종일 누워있어야겠다ㅜㅜ 아직 밥솥과 에어프라이기가 갈곳을 못찾고있고, 화분들도 싹 정리하고 나눔해야하는데... 할게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무거운 몸..

케이뮤즈(kmuse) 칼림바 월넛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케이뮤즈 칼림바 월넛 내돈내산 내돈주고 구입한 후기 리뷰 :) 소리가 곱고 국내 생산 제작 수제 칼림바로 이름나있는 케이뮤즈 칼림바 월넛을 구입했다. 칼림바 오르골 같은 소리를 내는 아프리카 전통악기인데 핸드폰처럼 들고 손끝으로 튕기면 예쁜 소리가 난다. 지난번에 케이뮤즈 칼림바 하드 메이플을 구입했었는데 https://poof31.tistory.com/m/1424케이뮤즈(kmuse) 칼림바 구입 후기우연히 칼림바라는 악기를 알게되어 눕눕생활에 새로운 취미가 될수 있을까 기대하며 칼림바를 구입하게 되었다. 하도 누워서 핸드폰만 봐서...ㅜㅜ 뭔가 누워서 할만한 취미생활이 없을까 하poof31.tistory.com월넛의 중후한 소리와 색깔에 반해서 월넛으로도 구입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역시나 뽁뽁이와 여러..

임신 33주 4일 - 주수사진 [내부링크]

씻는날! 요새 약한 후기입덧으로 냄새들이 거슬리는데 마치 입덧 끝무렵 같다. 심하지도 않고 웩웩 헛구역질도 몇번 안하지만 평소 안거슬리던 냄새가 거슬림ㅜㅜ 그 예로.. 내 머리냄새ㅋㅋㅋㅋㅋ 하루 정도 안감는걸로 냄새나진 않았는데 냄새가 느껴진다ㅋㅋㅋ 그래서 어제 씻고싶었는데 활동을 많이해서 힘들어서 씻지 못했다. 오늘 씻고나니 개운 머리 냄새 안남 ㅋㅋ 식기세척기를 곧 설치할 예정이라 오늘 기사님이 오셔서 식세기 자리를 만들어주셨다. 오븐을 밥솥자리로 옮기고, 오븐자리에 식기세척기를 넣는거라 공사가 조금 복잡했다. 밥솥장 안녕..!눕눕중이어서 한참을 신랑이 설거지 하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이제 설거지는 식세기가 해주니까 편해질 것 같다 :) 금요일에 인덕션,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가 들어온다. 이날을 위..

임신 33주 3일 - 눕눕 생활 중 많이 활동한 날 [내부링크]

신랑은 2주연속 수납장 만든다고 힘들어서 집안일을 별로 못하고.. 나는 나대로 정리하고싶은게 눈에 띄고... 집이 너무 개판이라ㅜㅠ 오늘 평소보다 너댓배를 움직인건 같다. 배뭉침은 물론이고 너무 힘들고 배도 아프고 밑빠지는 통증도 많았다. 이러다 애나오겠다 싶긴하면서도 진짜 급해보이는건 할수 밖에 없었다. 드디어 이번주에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인덕션이 들어올 것 같다. 내일 식기세척기 자리 마련하러 기사님이 오시는데 평소처럼 집 개판인채로 두기가 난감해서 급한건 조금 치워두었다. 몸이 진짜 내몸같지 않아서ㅠㅠ 맘같아선 얼른 출산하고 원래 내 체력으로 육아하고싶다ㅠㅠ 뱃속에 있을때가 좋다, 육아는 헬이다 라고들하는데 난 지금이 헬이다... 입덧기간+조산기 기간으로 힘들었으니 육아헬을 겪어보고서 어떤게 ..

슬라이딩 서랍장 DIY 셀프 가구 제작 2 [내부링크]

신랑의 서랍장 셀프 가구제작에 이어, 슬라이딩 서랍장 셀프 가구제작!!! https://poof31.tistory.com/1430 서랍장 DIY 셀프 가구 제작 1 이거슨 피땀눈물의 DIY 서랍장 셀프제작기... 그 첫번째 이야기 말하자면 스토리가 매우 길다... 아마 김치냉장고장 이야기부터 꺼내야할 것 같다. (천안 아산 김치냉장고장 리폼 후기 + 인테 poof31.tistory.com 레일 서랍장을 만들어 넣고나니 생초보가 제법 잘만드는데? 싶고ㅎㅎ 비어있는 아래칸, 위칸을 채우면 좋겠어서 하고싶다던 슬라이딩장도 만들어보라고 허락했다. 그랬더니 또 개고생과 개판의 환장 콜라보 대파티!!!!! 이젠 뭐 그러려니 하게 된다... (해탈) 사전에 또 꼼꼼히 치수 재고 도면 설계하여 주문한 합판(?)..

임신 33주 2일 - 주말 일기 [내부링크]

밀린 일기! 1월 30일 토 - 임신 33주 1일 간밤에 태동 퐈뤼 하기전에 자야되는데 12시에 잘때쯤 태동 퐈뤼 열어서 2시까지 파티하셔서 못잠ㅜㅠ 층간소음 고소하고싶음.... 아니 애기들은 20~30분씩 자다깨다 한다던데 중간중간 안자나ㅠㅠ 세상 배려없는 세입자.. 신랑이 슬라이딩장 만든다고 판벌려놓고 나는 눕눕.. 오랜만에 숨바꼭질 게임 어플 깔아서 재미있게 했다. 요새 재밌는 게임이 없는데ㅎㅎ 재미들린듯! 저녁 무렵되니 혼자하다가 벅찬지 슬라이딩장 들어서 레일에 잘 들어가는지 확인할때 같이 들어달라길래 같이 들어주었다. 한두번이 아니고 최소 몇십번은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레일 높이와 수평을 맞췄다. 조금이어도 힘이 들어가는 일이라 배가 단단해지고 아프긴했는데 상태는 괜찮았다. 평소보다 2배는 움직..

서랍장 DIY 셀프 가구 제작 1 [내부링크]

이거슨 피땀눈물의 DIY 서랍장 셀프제작기... 그 첫번째 이야기 말하자면 스토리가 매우 길다... 아마 김치냉장고장 이야기부터 꺼내야할 것 같다. (천안 아산 김치냉장고장 리폼 후기 + 인테리어 업체 추천) https://poof31.tistory.com/m/1410 천안 아산 김치냉장고장 리폼 후기 + 인테리어 업체 추천 내돈내산 김치냉장고장 리폼 후기 (서론이 매우 길고 수다폭발이니 중간부터 보셔도 됨) 결혼하고 6년을 김치냉장고 없이 쉐프컬렉션 냉장고의 김치냉장고 기능(냉동칸 1개를 김치냉장고로 사 poof31.tistory.com 이번에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려고 계획하면서 신랑이 김치냉장고장 자리를 좀더 편하고 실용적으로 쓸 수 있게 만들려고 여러 구상을 했는데 그중 하나가 틈새공간 슬라이딩장..

임신 33주 0일 - 출산준비의 마무리 [내부링크]

오늘로 33주 돌입! 이제 출산까진 길어야 7주 남았다. 맘같아서는 빨리 낳고싶지만 아직 크기도 폐도 덜컸으니 최소 36주까지 4주 더 눕눕하고, 37주부터 움직이려고 계획중이다 :) 어제 눈이 오고 나서는 날씨가 제법 추워진것 같다. 저녁때부터는 코가 시리다ㅎㅎ 보일러 한바퀴 돌려야하나 고민중... 며칠전부터 냄새가 거슬리고, 입안이 깔끄럽고 입맛이 없더니 어제는 울렁거리고 웩웩도 몇번했다. 오늘도 큰 차이 없는듯.. 이 이상 악화되지만 않으면 좋겠다. 후기 입덧이라니... 지긋지긋한 입덧을 또해야하다니... 극혐ㅜㅜ 중고로 타이니러브 모빌, 아기체육관, 포그내 스텝원 구입! 애기가 짧게 쓰고 만다고 하길래 나중에 구입해야지 하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샀다. 젖병소독기도 중고로 사려다가 꽤 오래 쓴다길래 ..

홍콩 수입과자 기화병가 펭귄 쿠키 [내부링크]

헬로네이처에서 첫구매 이벤트로 5천원 할인하길래 큰맘먹고 비싼 쿠키를 구입해보았다 쿠키는 늘 사랑하지만 사먹을땐 매우 비싸서 슬픔ㅜㅜ 메이드인 홍콩! 기화병가 펭귄 쿠키 원래 케이스같은 예쁜 쓰레기는 별로 크게 관심없는편인데 펭귄쿠키는 틴 케이스가 왜이렇게 귀여운거야~~ 소장각이다!ㅋㅋ 뀨? 하고있는 것 같은 펭귄 그림 쿠키는 얼마나 깜찍할 것인가!! 듀근듀근 기대하면서 개봉~! 줄줄이 나란히 누워있는 펭귄 쿠키들!!! 열자마자 하나 먹고 사진찍음ㅋㅋㅋㅋ 기왕지사 20개로 채워주면 좋겠구만 18개로 상당히 애매한 갯수로 들어있다 c 펭귄쿠키의 비주얼을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자 나름 깜찍 c 초코+버터 쿠키 느낌인데 실제 맛도 두가지 맛이 풍부하게 느껴졌다. 냠냠 생각보다 제법 두꺼움ㅎㅎ 그래도 양..

임신 32주 6일 - 음악소리에 반응하는 태동 영상 [내부링크]

이게 후기 입덧인가ㅜㅜ 며칠전부터 입덧할때 싫어했던 냄새들이 약간 거슬리더니 오늘 웩웩 몇번했다ㅜㅠ 속도 울렁울렁 미식거리고... 다행히 길게 그러진 않았는데 아.. 다시 입덧 시작인가ㅠㅠ 워낙 종일 조용히 지내는지라ㅎㅎ 태교라고는 가끔 태담으로 말걸어주는것,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는 클래식 들려주는 것 밖에 없는것 같다. 아, 요새 칼림바라는 악기 연주에 취미 붙여서 30분 정도는 칼림바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티비볼때, 음악 소리 들릴때 꼬물꼬물 움직이는게 느껴지는데 영상으로 찍는게 참 쉽지 않다. 동영상 찍으려고 켜기만 하면 귀신같이 눈치채고 잠잠해짐 그래도 계속 시도하면 한번은 얻어걸린다ㅋㅋ 진짜 심하게 발로 꾸욱 누를땐 한번도 찍어보지 못했지만 이정도면 나름 상위권 발놀림이라서ㅋㅋㅋ 기록으..

텐박스 12월 엄마엄마한팩 당첨 후기 [내부링크]

임신박스, 임신축하박스 선물해준다는 곳이 은근히 많은데 선착순이나 신청하면 주는 몇군데는 받아본적 있지만, 복불복(?) 추첨으로 당첨된데는 처음이라 신난다ㅋㅋ '텐박스'라는 임신 출산 준비물과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인데 요기서 매달 이벤트하는 임신축하선물에 당첨됐다. 그리고 오늘! 12월 텐박스(10box) 이벤트 엄마엄마한팩이 도착했다 텐박스 12월 엄마엄마한팩에는 맘스 앱솔루트 식물성 오메가3, 튼튼맘스 양배추가슴팩, 블루베리 복부마스크팩, 임산부치약, 트라파 오일, 아보카도 오일비누 스텔라앤마마 쇼퍼백, 그라스탄 오르조, 다비앙 유기농 루이스보티 티백, 텐박스 임산부 디데이 달력, 초음파 사진 앨범, 청춘농장 사과즙, 약콩두유, 지지랩 피부가 촉촉해지지, 체지방빠지지, 온리맘 임산부 및 산후조..

임신 32주 4일 - 가진통인가? [내부링크]

4일째 밤마다 수축이 주기적으로 생긴다. 1~2시간 지속되다가 사라져서 다행인데 어젯밤에는 3시간동안 5분, 10분, 15분 간격으로 계속되어서 병원가야하나 걱정하다가 입원각이라ㅠㅠ 입원짐을 싸두고 병원 가기 직전에 좀만 더 버텨보기로 하고 누워서 쉬었는데 다행히 차츰 사그라들었다. 빼박 입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천만다행!!! 아침에 일어나니 밤에 겪은 자궁수축 때문인지 평소랑 다르게 누워있어도 배가 단단하고 은근히 아파서 혹시나 경부길이 짧아진건 아닌지, 내가 모르는 수축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갔다. 도착해서 수축검사하고, 담당 의사쌤은 휴일이셔서 다른 선생님한테 진료받았는데 다행히 경부길이 별차이 없고, 수축도 한번밖에 없어서 입원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다만, 이 선생님은 안벌어진 경..

케이뮤즈(kmuse) 칼림바 구입 후기 [내부링크]

우연히 칼림바라는 악기를 알게되어 눕눕생활에 새로운 취미가 될수 있을까 기대하며 칼림바를 구입하게 되었다. 하도 누워서 핸드폰만 봐서...ㅜㅜ 뭔가 누워서 할만한 취미생활이 없을까 하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칼림바'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칼림바 오르골 같은 소리를 내는 아프리카 전통악기인데 핸드폰처럼 들고 손끝으로 튕기면 예쁜 소리가 난다. 핸드폰 잡듯이 잡고 누워서 칠수 있어서 태교도 되고, 눕눕생활 중의 취미로도 좋을것 같아서 퐈워 구입!!! 소리가 좋고 국내생산 수제 악기로 유명한 케이뮤즈라는 곳에서 구입했다 케이뮤즈 칼림바는 플레이트 목재, 키톤, 건반각인/무각인, 오일마감, 이니셜 레이저 각인 등을 선택하여 내가 원하는대로 맞춤 악기를 만들수 있다는게 최장점이다. 내가 원하는대로 수제로 만들..

임신 32주 3일 - 출산 후에 하고싶은 것 [내부링크]

뭉쳐야 찬다 재방 보면서 문득, 나도 저렇게 숨차게 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ㅜㅠ 눕눕 중이라 뛰기는 커녕 밖에 산책 1분도 힘겨운 마당에.. 그래서 생각난김에 출산 후에 하고싶은 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출산 후에 하고싶은 일 1. 마음껏 바깥활동하기 - 산책, 운동, 나들이, 여행!!! 코로나 때문에 태교여행도 못갔고, 요 몇년 돈아낀다고 근교 나들이만 다닌지라ㅜㅜ 특히 제주도랑 해외여행 한번은 꼭 다녀오고싶다. 돈도 문제고, 아기도 문젠데ㅋㅋ 엄마한테 맡기고 남편이랑 며칠 다녀오고싶다. 근데 해외여행은 코로나가 끝나야 가능하겠지?ㅜㅜ 2. 집 정리 집 꾸미기, 방꾸미기 지금 딱 하고싶어도 못하고 있는 것..ㅜㅜ 아기방도 다시 개판이 됐고, 책상도 대피시켜야하는데 마땅한 자리를 마련하려면 대대적..

임산부 갑상선 항진증 증상, 수치 변화 [내부링크]

임신 초기, 심한 입덧으로 밥을 잘 먹지를 못해서 약한 항진증으로 진단받았다. 심하면 임신중독증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ㅜㅜ 억지로라도 밥을 더 먹으려고 엄청 노력했었다. 다행히 임신중독증까진 아니었고, 입덧이 심하고, 밥을 잘 먹지 못하여 항진증이 생긴 것으로 결론이 났다. 갑상선 항진증 :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 갑상선 항진증 증상 : 더위, 체중 감소, 소화장애, 불면증, 설사 등 갑상선 저하증 :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 갑상선 저하증 증상 : 우울감, 무기력, 체중 증가 등 임신 중에 생긴 항진증은 심각하게 나쁘지 않으면 웬만하면 약을 쓰지 않는 쪽으로 하고, 저하증은 조금만 생겨도 엄격한 기준으로 약을 써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갑상선 저하증이 있으면 태아의 뇌와 신경..

임신 32주 2일 - 거센 태동 [내부링크]

새벽에 태동을 얼마나 세게 한건지ㅠㅠ 오른쪽 갈비뼈 부근의 어딘가가 너무너무 아파서 깼다. 깨고보니 아기 발길질이 여전히 거셌다ㅜㅜ 와 진짜 옆구리 뚫리라고 차는건지 이러다 양막 터지는거 아닌가싶고 있는 힘껏 차는것 같아서 잠결에 아파서 성질낼뻔 했다. 몇시간이 지나도 그부분이 얼얼하고 아팠다ㅠㅠ 요새 뱃속이 좁아져서 태동이 줄어든 것 같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다;; 신랑이 새벽에 태동 느껴본다고 배를 만져보곤 하는데 오늘 엄청 움직였다고 했다. 내가 자고있을때도 많이 움직였나보다ㅋㅋ 새벽에 화장실 간다고 2번 깨고, 태동이 세서 1번 깨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났더니 넘 졸려서 아침밥 먹고서 다시 잠들어서 점심때 일어났다. 그래도 피곤하다ㅜㅜ 3일째 밤마다 자궁수축이 있다. 병원가야하나 간격재보면 10..

스킨푸드 골드캐비어 콜라겐 에멀전, 세럼, 마스크 크림 리뷰 [내부링크]

스킨푸드 골드캐비어 콜라겐 플러스 에멀전, 세럼, 마스크 크림 내돈내산 구입후기 리뷰 몇달전에 스킨푸드 세일할때 예약구매했었던 골드캐비어 콜라겐 플러스 라인 에멀전, 세럼, 마스크 크림이 도착했다. 내돈주고 구입한 화장품 후기는 웬만큼 좋지 않으면 귀찮아서 잘 안쓰는데 며칠 써보고 좋은것 같아서 리뷰까지 써보기로 마음 먹었다. (화장품 후기는 단순 포장사진만 찍고 끝내는게 아니고, 제형 사진이며 영상찍고 그래야해서 귀찮ㅋㅋ) 개인적인 피부얘길 덧붙이자면, 내 피부는 흔히들 '수부지'라고 표현하는 수분부족지성에 여드름, 트러블 잘 올라오는 타입인데 핵 예민해서 세안하는 물도 바뀌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어지고 여드름이 생길정도;;; 비싼 화장품을 써도 트러블 생기고, 전성분이 모두 그린등급인 화장품을 써도..

임신 32주 0일 - 조기진통 눕눕한지 6주 [내부링크]

아침겸 점심으로 모닝빵을 샌드위치처럼 해먹었다. 졸맛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을 준비를 한다든가 잠깐 움직여보면 그날의 컨디션을 알수 있다. 밤새 거의 12시간을 누워있다가 움직이는거라서 아침 컨디션이 곧 그날의 컨디션이다. 근데 오늘 아침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상추몇개 씻고, 후라이 하나 한 정도로 꽤 힘들게 느껴져서 오늘 컨디션 별로구나 싶었다. 아침겸점심을 챙겨 먹은것 외에는 몇시간을 딱히 움직인게 없었다. 그리고나서 3일만에 씻는날이라 씻었는데 아... 그때부터 쌔했다. 퇴원하고 얼마 안되서 씻는것처럼 상당히 힘들었다ㅜㅜ 오늘 진료일이라 병원가야해서 더 움직일 일이 아직 남아있는데 배아프고 힘들다니 큰일이다.. 신랑이 퇴근하고 데리러 오기 전까지 누워있었는데도 병원 대기 시간이 또 힘겨웠다..

임신 31주 6일 - 임산부 일상 일기 [내부링크]

한주 한주 잘 버티고있다. 내일이면 32주차 :) 내일이 진료일이어서 종일 침대에서 푹 쉬었다. 제발 경부길이 길어져 있기를... 아니!!!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진짜 와.. c쌍욕... 딱 이틀 잘되다가 갑자기 오늘 온수매트가 이상하다. 온도표시도 제멋대로고 심지어 따뜻하지도 않고... 하아...빡이 친다. 새것으로 교환받아온지 이제 이틀됐구만 하아... 이거 또 as보내면 진짜 봄되서 올텐데?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침대가 따뜻하지 않아서 낮잠도 못잠ㅜㅠ 맨날 퇴근하고 저녁밥 차리고 설거지하는 신랑이 오늘따라 너무 힘들어보여서 복대하고 내가 쌓인 설거지를 했다. 배는 배대로 뭉치고 아프고... 배가 동산만 하니까 허리도 아프고... 그래도 오늘 종일 누워있었으니 이정돈 괜찮을것 같다. 빨리 식기세..

임신 31주 5일 - 조산기 눕눕 임산부 일상 [내부링크]

컨디션이 좋아서 막 이것저것 하고싶은데 역시 한10분 움직이니 힘들어진다 그래도 이불빨래 돌리고 널고 했다. 움직이니 좀 살 것 같으나 아기를 위해 다시 눕눕 ㅜㅜ 카페글 보다가 중기 유산, 후기 유산 얘기를 우연히 몇개 보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 오래 뱃속에서 함께 해온 아기일텐데... 얼마나 마음아플지.. 왜 이런일들이 발생하는지...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순탄하게 살아온게 아니라 내얘기가 될것만 같은 불안함도 함께 밀려온다. 남얘기 같지가 않다. 하겐다즈를 꼭 한번쯤은 먹어보고싶어서 홈플러스로 장보기 주문하는 할인 기회가 있길래 하겐다즈 퐈워지름과 더불어 약간의 먹거리도 구입했고, 저녁먹을때 배달이 왔다. 그중에 김밥재료도 있었다ㅎㅎ 김밥이 먹고싶어서~ 밥을 조금씩 넣고서 쌌는데도 김밥 한..

임신 31주 4일 - 임신 어플 추천 [내부링크]

임신중의 하루하루의 조언을 받을만한 괜찮은 어플이 없어서 그동안 그냥 280days를 쓰고있었는데 이게 일본에서 만든거라고 말이 많았다. 불매의 일환으로 사용하지 말아야하는데 280days만큼 임신정보를 주는 어플이 없었다ㅜㅠ 마미톡, 맘스다이어리, 베이비빌리, 세이베베 등 추천받은 어플은 많았는데 다 쏘쏘..했다. 내 눈에 잘 들어오고 정보도 많고 접근성이 좋아야하는데 마미톡, 세이베베 같은 경우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영상과 코드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고.. 임신과 관련된 정보나 조언을 듣고 도움받을만한 어플이 280days 밖에 없었다ㅠㅠ 근데 오늘 우연히 어떤 사람이 올린글을 보고서 '아이랑 스토리'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고 깔아서 살펴보니 접근성도 좋고, 하루하루 임신과 아기 관련 정보들이 알차게 ..

생활한복, 전통한복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한복상점 [내부링크]

예쁜 생활한복, 전통한복, 한복 소품 등을 득템할 수 있는 한복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한복상점! 설날 전, 추석 전 한달 정도를 타임세일 하기도 하고 하루 한 브랜드씩 할인을 하기도 하고,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가입하면 쿠폰도 주고, 설 선물 쿠폰을 주기도해서 평소 눈여겨본 한복 제품들을 요때 구입하면 참 좋을것 같다! 입점 업체들 입점 브랜드들이 꽤 많은데 일부만 캡처해보았다 :) 한복상점 사이트는 맨 아래에 링크 클릭 한복상점 바로가기 링크 https://hanbokexpo.com/ 색다른 한복세상-한복상점 대한민국 최대, 최다 한복 전문 온라인 유통 플랫폼-한복상점 hanbokexpo.com # 생활한복 전통한복 구입처 구입할만한 곳 구입할수 있는곳 생활한복 브랜드 전통한복 브랜드 개량한복..

임신 31주 3일 - 태동 영상 [내부링크]

심심해서 찍어본 태동 영상. 발이 뚫고 나올것 같을때엔 안찍히고ㅜㅜ 새로 찍으려고 준비하는 사이에 쎄게 발로 꾸우우욱하고 도망가는 울애기... 숨바꼭질인가... 눕눕중이라 허리가 나갈것같은데 오늘은 꼭! 눈을 밟아보고싶다!!! 굳은 의지로 나가서 몇분 눈밟고오니 기분전환이 되었다. 크.. 배가 안아프면 좀더 눈맞고, 눈밟고 오고 싶은데ㅠㅠ 퇴원이후로는 좀만 서있거나 앉아있어도 배가 아파서 돌아다니질 못한다ㅜㅜ 그냥 눕눕해야만 하는 상태 하도 누워서 핸드폰만 봐서 뭔가 누워서 할만한 취미생활이 없을까 하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칼림바'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오르골 같은 소리를 내는 아프리카 전통악기인데 핸드폰처럼 들고 손끝으로 튕기면 예쁜 소리가 난다. 태교도 되고, 눕눕생활 중의 취미로도 좋을..

칼린 크로스백 숄더백 구입 후기 - 칼린 문 H70303010 [내부링크]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나가지도 못하면서 가방이 사고싶어서 질러버렸다. 몇달을 장바구니에 담아놨던건데 눈에 아른거려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퐈워 결제!!! 조산기로 눕눕중이므로 애기 낳고 봄에 메고 다녀야겠다ㅜㅜ 가끔 꺼내서 다시보고 다시보고 사진찍어둔거 보고 그러고있는데 보기만해됴 죠은것 암튼 그래서 지름신 빙의되서 갑작스레 질러버린 크로스백 숄더백 내돈내산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 이번에 구입한 크로스백은 리지가 착용했다는 칼린 문백! 그것도 베이지색 평소에 때타니까 블랙, 브라운톤의 가방만 샀다가 내돈주고 이렇게 밝은 톤의 가방을 산건 처음이라.. 듀근듀근 조심조심 글케 비싼 가방이 아닌데도ㅋㅋㅋㅋㅋㅋ 가방 내부는 평범하다ㅎㅎ 적당히 필수품 수납이 잘 될 정도의 적당한 넉넉함! 전에 샀던 어떤..

임신 31주 2일 - 주수사진 [내부링크]

어제 찍은 주수사진 배가 제법 큰 것 같기도하고 몇주동안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매일 딸꾹질 태동을 3~4번씩 하더니 어제 오늘은 딸꾹질 태동을 안하는 것 같다. 나 잘때 하나?ㅎㅎ 신랑이 나 잘때 새벽에 만져보면 막 통통 잘놀고있는데 내가 세상 모르고 잔다고한다ㅋㅋㅋㅋ 오늘은 태동이 잠잠해서 틈틈이 툭툭치고 불러보니 반응을 하긴 한다. 아기가 컨디션이 안좋은건지 피곤한건지 얌전하네~ 아기 의자로 범보의자를 얻어놨긴하지만 식탁옆에 놓고쓰는 의자를 사야해서 (라떼 한잔 말면 필요없는것 같지만) 스토케 트립트랩이랑 뻬그뻬레고 씨에스타랑 고민하다가 여기저기의 조언들을 종합하여 스토케 트립트랩으로 결정했다. 지역화폐로 베이비플러스에서 구입했더니 나름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었으나 워낙에 인기있는데 물량이..

임신 31주 0일 - Y존에서 아픈 태동 [내부링크]

어제 일기. 앞에 3자가 달리기 시작한것도 낯선데ㅎㅎ 31주차가 되었다. 일기를 못쓴 어제, 그제 엄마랑 동생이 와서 있다가 갔는데 태교에는 좋지 못했던 시간들이고, 기억에 남기고 싶지 않아서 별다른 기록도 하지 않으려한다. 밥챙겨주고 청소해준건 몸이 편하긴했지만 마음이 너무 불편했고, 어젯밤도 오늘도 계속 생각나고 떠오르고 힘들다. 낮에 김치냉장고장 리폼 시공 하고 나름 정신없고 바빴다. https://poof31.tistory.com/1410 천안 아산 김치냉장고장 리폼 후기 + 인테리어 업체 추천 내돈내산 김치냉장고장 리폼 후기 (서론이 매우 길고 수다폭발이니 중간부터 보셔도 됨) 결혼하고 6년을 김치냉장고 없이 쉐프컬렉션 냉장고의 김치냉장고 기능(냉동칸 1개를 김치냉장고로 사 poof31.tist..

천안 아산 김치냉장고장 리폼 후기 + 인테리어 업체 추천 [내부링크]

내돈내산 김치냉장고장 리폼 후기 (서론이 매우 길고 수다폭발이니 중간부터 보셔도 됨) 결혼하고 6년을 김치냉장고 없이 쉐프컬렉션 냉장고의 김치냉장고 기능(냉동칸 1개를 김치냉장고로 사용)으로 버티다가 도저히 냉동칸도 너무 부족하고, 김치는 김치대로 오래안가고 맛도 변해버리고... 이래저래 김치냉장고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김치냉장고장에 김치냉장고가 들어가면 냉장고장 문이 닫히지 않아서 수납장 부분의 문짝만 남기고 잘라내야하는 상황. 김치냉장고장 문짝을 자를지, 내부도 같이 변경시킬지 문제 때문에 신랑이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지난주, 신랑이 시공 업체 한군데에 전화해서 시공하기로 했는데 그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 신랑이 원하는건 다 안된다고 자기 맘대로 수납장을 해주겠다고 해서 홧김에 시공 결정..

임신 30주 5일 - 조산기 눕눕 일상 [내부링크]

심심한 눕눕 일상.. 어제는 침대를 1도 안벗어난 리얼 눕눕이었기 때문이었는지 오늘은 컨디션이 좋았다. 날씨가 풀려서 쌓였던 눈도 다 녹아버리고.. 기다리던 세탁기 돌리는 날! 쌓인 빨래를 돌리고 누워서 쉬다가 빨래 다 된 후에 널었는데도 힘에 부쳤다. 오늘 씻는 날이라.. 씻고 한참 쉬었다가 움직인건데도 역시 힘들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산전복대가 어제 도착했는데 아랫배를 받치는 식으로 착용하는건데도 애기가 답답하지 않을까... 워낙 밑에 있으니 목이 졸리는건 아닐까... 걱정이 됐다. 그래도 도움됐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착용해봤는데 역시 아기가 답답해하는것 같았다. 배뭉침이 단단하게 있다가 풀릴무렵에 툭! 치거나 화장실에서 힘줄때 툭! 치는데 배뭉침도, 힘주는것도 뱃속이 좁아지니 답답한가보다 했는..

임신 30주 4일 - 임산부 체중증가표 [내부링크]

정자세로 하늘보고 눕는게 힘들어진지는 오래됐고, 요근래에는 옆으로 누워도 불편하다. 옆으로 누우면 배가 엄청 쏠리는 느낌이 난다. 배밑에 작고 얇은 베개를 받쳐서 그나마 편했었는데 30주 되고부터는 그것도 불편하다. 베개를 받치자니 배가 눌리는것 같고 안받치자니 배가 처지는것 같고.. 진퇴양난;; 옆으로 누워서 무게가 쏠린 배를 만져보면서 이게 아기인가 싶었는데 아기라기 보다는 양수가 맞는것 같았다. 아기라고 하기엔 물렁하고 움직임도 없으니까~ 그럼 대체 이게 얼만큼의 양이길래 무겁고 불편한가 싶어서 임신 30주의 양수 무게를 찾아보았더니 좋은 표가 있어서 캡처해왔다. 임산부 체중증가표인데 양수, 태아, 태반 뿐만 아니라 임신하고 늘어나는 자궁과 유선, 혈액 무게까지 모두 나와있고 총증가량도 있어서 바람..

임신 30주 3일 - 눕눕 일상 [내부링크]

엄마가 잘땐 아기도 뱃속에서 같이 자는줄 알았는데 잠결에 보면 혼자 막 잘놀고있다. 오늘 아침엔 잠깐 깼을때 지진인가 싶게 엄청 움직이고 토통!토통! 하면서 양발을 엇박으로 차고 있어서 어찌나 귀엽던지ㅋㅋㅋㅋ 이런 태동은 처음이어서 잠결에도 너무 귀여웠는데ㅋㅋㅋ두번느끼고 잠들어버려서 아쉽다. 아침에 그렇게 힘차게 놀아서인지 낮에도 저녁에도 얌전히 꼬물꼬물하기만했다. 아빠가 부르고 노래틀어줘도 태동이 자잘했다ㅎㅎ 오전엔 늦잠도 푹자고 계속 누워있었는데 오후엔 밥먹고 2회분의 빨래를 개려고 하니 양이 좀 많아서 빨래 1차로 개고 40분 눕고, 2차로 개고 1시간 눕고... 옷 보풀제거 할거 있어서 앉아서 2개 보풀제거 하고 30분 눕고.. 간식으로 토스트 해먹고 1시간 눕고.. 개어둔 빨래 집어넣으려고 돌아..

임신 30주 2일 - 눕눕 임산부 [내부링크]

이번주 내내 거의 신랑이 다 밥챙겨주고 음식해주고 밥해줘서 미안하고 고맙고ㅜㅜ 평소 힘들게 일하다가 쉴때는 푹 쉬어야하는데 내가 눕눕중이다보니 신랑이 챙겨주느라 고생이 많았다. 애기 낳고 몸풀면 내가 많이 할게ㅜㅜ 졸지에 와이프 눕눕기간부터 몸풀때까지 거의 6개월을 고생하게 생겼다ㅜㅠ 쉬엄쉬엄 컨디션 좋을때 조금씩 상치우고 상차리고 빨래 널고 개는 정도는 내가 하고있지만 저녁때 만둣국 만들다가 힘들어져서 신랑이 마무리를 했다. 아 좀 길게 서있어야하는 요리, 설거지는 역시 무리구나 다음번 진료때 활동을 좀씩 해도 되냐고 다시 물어봐야겠다. 나름대로 하루에 1~2시간만 움직이자고 규칙을 세워두고 그안에서 더 힘들면 더 누워있는데.. 딱히 경부길이가 짧아진게 아니었으니 아직은 괜찮은것 같다. 무엇보다.. ..

임신 30주 1일 - 주수사진 [내부링크]

어제 일기. 별다른 일이 없던 평범한 하루. 신서유기 두편 정도 보고, 종일 누워있고~ 북극 한파인가 뭔가의 영향으로 날씨가 추워진게 느껴지는데 우리집 온수매트는 수리하러 길떠났다가 감감 무소식... 도착은 한거니? ㅠㅠ 언제 오는거니ㅜㅜ 하필 한겨울에 고장나서 캠핑용 미니 전기매트와 보일러로 버티고있단다. 얼른 와라 온수매트야.. 신랑은 다신 온수매트 안쓸거라며ㅋㅋㅋ 이번에 누수 수리해오면 고장날때까지 쓰고 버리고는 온수매트 다시 안산다고 이를 갈고있다ㅋㅋ 20주, 25주, 30주 주수사진 비교 :) 개인적으로 25주 즈음부터는 배 크기가 별 차이가 없어보여서 주수사진 찍는 재미가 없었는데 지금보니 25주랑 차이가 약간 나긴 하네ㅎㅎ # 임신 30주 임신기록 임신일기 임신다이어리 임산부일상 임산부 일기..

임신 30주 0일 - 임신 증상 [내부링크]

어제 일기. 결혼하고 6년을 김치냉장고 없이 쉐프컬렉션 냉장고의 김치냉장고 기능(냉동칸 1개를 김치냉장고로 사용)으로 버티다가 도저히 냉동칸도 너무 부족하고, 김치는 김치대로 오래안가고 맛도 변해버리고... 이래저래 김치냉장고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김치냉장고장에 김치냉장고가 들어가면 냉장고장 문이 닫히지 않아서 수납장 부분의 문짝만 남기고 잘라내야하는 상황. 김치냉장고장 문짝을 자를지, 내부도 같이 변경시킬지 문제 때문에 전날부터 신랑이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신랑이 원하는건 다 안된다고 자기 맘대로 수납장을 해주겠다는 인테리어 업체 사장... 홧김에 시공 결정해버리고 기분이 나빠진 신랑... 신랑이 계속 고민하다가 아침에 업체 사장한테 그냥 문짝만 자르겠다고하니 업체 사장이 15만원이던 비..

임신 29주 6일 - 치골통 서혜부 통증 [내부링크]

연애시절 챙기던 기념일인데 기분좋게 보낼줄 알았더니 잠수병 도진 구남친 시끼가 예전 잠수타듯 기분 안좋다고 방에 처박혀있어서 그냥 각자 알아서 놀았다. 저녁밥도 안먹으려고해서 각자 알아서 먹으려고 하다가 뒤늦게 컵라면으로 때웠다. 스트레스탓인지 기분탓인지 오늘따라 허리가 너무 아프고 힘들다. 낮에 씻기도했고 평소처럼 누워있는건데도 허리가 왜이렇게 아프지ㅠㅠ 앉아있거나 돌아다녀야 안아플것 같은데 그럴수도 없고... 어휴...이러고 50일을 더 어떻게 버티나 눈앞이 캄캄하다. Y존뼈인지 치골인지 서혜부인지... 오늘도 여전히 아픔 임신기간이 참 녹록지않구나 누워있다가 앉거나 일어설때 치골통 쥬금ㅜㅜ 애기가 Y존에서 꼼지락거릴때 방광도 아프고 어디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 Y존 피부속이 다 찌릿하고 따끔하고..

실리콘 소재 마마치 젖병 구입 ! [내부링크]

출산준비로 아기 젖병을 사놔야 하는데 몇달전에 더블하트 샀다가 걸리는게 많아서 반품을 했다. 더블하트 젖병이 국내 브랜드 유한킴벌리에서 나오고, 국산인줄 알았는데 유한킴벌리에서 팔지만 일본 브랜드였고, 베트남산이라고 써있었다. (이마저도 제조국에 스티커로 베트남산이 붙어있어서 더 못믿겠어서 반품했다c) 그리고 PP, PPSU, PA 소재 젖병이 UV살균기의 UV를 쪼이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어서.. 매번 열탕소독을 할 수도 없고.. 그냥 마음 편히 UV살균기에 넣고 쓰려면 유리나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더블하트 젖병도 PPSU여서 일본제품, PPSU 두가지 점에서 더블하트는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블하트 젖병이 대중적이고, 아이들 호불호도 많이 안갈리고 배앓이도..

텐박스 12월 엄마엄마한팩 당첨됐다 [내부링크]

임신박스, 임신축하박스 선물해준다는 곳이 은근히 많은데 선착순이나 신청하면 주는 몇군데는 받아본적 있지만, 복불복(?) 추첨으로 당첨된데는 처음이라 신난다ㅋㅋ '텐박스'라는 임신 출산 준비물과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인데 요기서 매달 이벤트하는 임신축하선물에 당첨됐다. 나중에 배송이 오면 당첨 사실과 구성품이 더 와닿겠지만 일단 신남 지난번에 받은 하기스 허그박스(https://poof31.tistory.com/1322)에 이어 임산부에게 나름 좋은 이벤트들 중에 하나여서 추천 텐박스 바로가기 http://www.10box.co.kr텐박스 공식사이트텐박스 MD 추천 차곡차곡 정성을 담습니다. 텐박스가 여러분의 손길을 대신합니다. 텐박스가 자신있는 이유! 1위 카카오선물하기임산부선물(추천순) (20..

임신 29주 4일 - 조기진통 눕눕 일기 [내부링크]

어제 일기. 신랑이 묵혀둔 청소, 정리, 설거지를 한5일만에 했다. 보기가 좀 힘들었는데ㅋㅋ 집이 깨끗해졌다. 나도 빨래 돌리고 널고서 쉬었다. 조금씩 정리를 돕긴했지만 힘들어서 많이는 못했다. 종일 꼼꼼히 청소하느라 신랑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4년 가까이 사용한 온수매트에 누수가 발견되어 AS가 필요해서 AS신청하고 택배싸서 보냈다. 아 하필 한겨울에 온수매트 누수라니ㅜㅠ 쬐끔씩 새길래 방수패드 깔고 며칠 버티다가 방수매트가 흥건해질 정도인걸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AS보냈다. 집이 크게 춥지 않아서 한겨울에도 영하 십몇도 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보일러를 잘 안돌리는데 온수매트가 없으니까 안방에는 보일러를 돌리고 온수매트 대신에 휴대용 캠핑용 전기매트? 전기담요? 같은걸 깔았다. 추울까봐 휴대용 손난..

임신 29주 3일 - 입체초음파, 백일해주사 [내부링크]

오늘 컨디션이 영 안좋아서 씻는날인데 겨우 씻었다. 컨디션이 안좋다 = 움직임에 통증이 있다ㅜㅠ Y존 뼈도 다 아프고, 배도 묵직하게 아파서 계속 누워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4주전에 예약해둔 정기검진일이라 시간변경을 못해서 오늘 또 병원에 다녀왔다. 오늘은 입체초음파를 찍는 날! 두달만 기다리면 실물 영접하는데 굳이 비싼돈주고 입체초음파를 찍어야하나 싶어서 찍을까말까 하다가 양가 부모님께는 첫손주여서 얼굴이 궁금하실것 같아서 찍기로 했다. 얼굴 잘 보여줘야할텐데.. 걱정 반 기대 반. 3주를 누워있었기 때문에 나도 살찌고 아기도 너무 커졌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아기 크기나 몸무게는 주수에 딱 맞았다. 나도 체중 재보니 다행히 찌진 않고 똑같다. 그렇다는것은... 근육이 빠지고 살이 그자리에 ..

임신 29주 2일 - 눕눕 일상 [내부링크]

자궁경부가 열려있고, 경부길이도 짧아서 눕눕중인데 불가피하게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는 밥, 화장실 때문에 앉거나 돌아다닐 수 밖에 없다. 집안일은 겨우 2~3일에 한번 빨래를 널거나 개는 정도만 하고 자잘한 것만 화장실 가는길에 하는 정도.. 근데 여전히 경부길이도 짧고, 자궁경부도 열려있어서 내가 웬만하면 움직이지 않게 신랑이 조심시키고 있다. 퇴원하고서도 식탁을 내가 차리거나 치우거나 같이 차리고 그랬는데 (컨디션이 안좋으면 신랑이 다 했지만) 주말에는 신랑이 밥을 다 챙겨주고, 치워주고해서 편하게 밥을 먹었다. 특히나 토스트 먹고싶다고했더니 오늘 아침에 뚝딱 토스트를 만들어줬는데 너무 맛있어서ㅜㅜ감동이었다. 이런것도 만들줄 아는게 신기하고, 해달라니까 뚝딱 만들어주는것도 고맙고 설탕 솔솔 뿌린 프렌..

임신 29주 1일 - 조산기 퇴원 2주만에 병원진료 [내부링크]

간밤에 배가 아파서 잠을 좀 설쳤다. 자궁수축이 몇번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잠에서 완전히 깬게 아니고 아픈것도 심하지 않았던걸 보면 규칙적인 자궁수축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뭉치지 않게 하려고 비몽사몽한 와중에 옆으로 누워서 배밑에 베개도 받치고, 심호흡했는데 도움이 됐던건지 그러다 괜찮아져서 잠들었다. 월요일이 정기검진일인데 유트로게스탄 질정이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오늘 병원에 방문했다. 담당원장님께 내 증상 몇개를 문의드렸다. 1. 밑빠지는 느낌 2. 앉거나 서있을때 아랫배 어딘가가 찌릿하게 전기오는 느낌 3. 앉거나 서있을때 배가 뭉친 상태 지속 셋다 아기가 밑에서 누르는데다가 경부길이가 짧아져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했다. 특히 뱃속 어딘가가 찌릿한건 크고 무거워진 자궁이나 아기가 신경..

미니 레고 3300002 벽난로, 3300020 트리 [내부링크]

2011년 한정판 미니 레고 3300002 벽난로, 3300020 트리 작은 상자 안에 든 레고인데 둘이 세트여서 같이 조립해보았다. 한정판인데 팔아야하나!!! 했지만 워낙 미니여서... 크게 비싸지도 않고 그냥 조립, 소장하기로..ㅎㅎ 둘중에 뭐부터 조립할까 하다가 조립한 시기가 크리스마스 전이어서ㅎㅎ 트리부터 만들고싶다며 3300020 크리스마스 트리부터 만들어보았다. 과정샷 찍는걸 깜박하고 정신없이 조립함ㅋㅋ 귀여워귀여워>.

봉지 레고 30008 눈사람, 40059 산타썰매 조립 [내부링크]

겨울에 어울리는 자그마한 봉지레고 30008 눈사람과 40059 산타썰매를 조립해보았다 :) 윈터시리즈랑 같이 두려고 작은것부터 시작해본건데 작아서 조립은 금방하지만 역시 예쁜건 큰녀석들이 예쁘다ㅎㅎ 레고 30008 눈사람부터 조립 시작~! 과정샷을 찍을 겨를이 없이 금방 완성~ㅎㅎ 올라프가 생각난다 XD 얼른 윈터시리즈 마을들 만들어서 집앞에 세워두고싶다 ! 레고 40059 산타 썰매도 바로 이어서 조립시작~! 나름 루돌프도 귀엽고ㅋㅋ 선물상자도 귀엽고 피규어도 2개나 들어있어서 좋은것 같다. 그나저나 루돌프 너무 왜소함ㅋㅋㅋ 산타 썰매 뒤에 가득 실은 선물들이 깨알포인트! 눈사람과 같이 찍어보았다. 봉지에 들어있는 미니 레고는 금방금방 조립이 끝나서 아쉽기도하고~ 금방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기도..

임신 28주 6일 - 누워지내는 조산기 임산부 일상 [내부링크]

아가, 오늘은 눈이 참 탐스럽게도 날린다. 온 세상이 하얗게 덮여가네. 너무 예쁘지? 우리가 꼭 스노우볼 안에 있는 것 같다, 그치? 씻는 날! 일주일에 두번 정도 씻고있는 지지 임산부ㅋㅋ 어제는 내내 누워있어서 잠깐씩 돌아다니거나 밥먹는다고 앉아있어도 컨디션 괜찮고, 배도 별로 안뭉쳤는데 오늘은 씻는다고 좀 오래 서서 움직였더니 너무 힘들다ㅜㅠ 머리는 못말리고 로션 바르고 누워서 쉬는중... 컨디션이 매일 다르네.. 연말연시인데 어디 가지도 못하고 누워있어야하니 실감도 안나고ㅜㅜ 어차피 코로나때문에 못돌아다니는게 눈꼽만큼의 위안이 된다. 그래도 나가서 눈도 밟고, 산책도 하고싶다. 아기방도 꾸미고싶고ㅜㅜ 못다한 집안정리도 하고싶은데... 36주 6일부터 퐈워 부스터 달고 엄청 움직여야지!!!!! ㅋㅋ ..

임신 28주 4일 - 임신 증상 [내부링크]

어제 일기. 임신 200일째라니...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싶다. 앞으로 80일이 남았고, 내가 목표로 하는 37주까지는 딱 두달이 남았다. 오늘따라 밤에 발차기를 우다다다 하길래 손을 대보니 새삼 신기하다. 태동 활발할때 손대보거나 뱃가죽을 쳐다보곤하는데 매번 볼때마다 신기하다. 어떤 엄마들은 아기낳고나면 태동이 그립다고 하는걸 보고, 난 태동이 신경쓰였던적이 많아서 안그리울것 같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렇게 손으로 느껴지는 꼬물꼬물한 아기발과 뱃가죽이 울룩불룩하게 움직이는 신기함은 그리울지도 모르겠다. 요새 가방에 꽂혔나보다. 나갈일도 없고, 나갈 수도 없는데 가방이 갖고싶어서 샀다. 샀는데도 또 다른 스타일, 다른 색의 가방이 갖고싶다. ㅜㅠ그냥 스트레스때문인가... 아니면 진짜 한동안 가방을 ..

특별한 사람 [내부링크]

특별한 사람이라고 자기한테는 내가 특별하다고.. 서운함을 토로하는 나를 꼬옥 안아주며 이런저런 얘길해줬는데 그땐 서운한 내 감정에 사로잡혀서 잘 귀담아 듣질 못했다. 남은거라고는 '특별한 사람' 이라는 말.. ㅡ 2012년 9월 어느날에 씀 옛날 일기를 보다가ㅎㅎ 당시 연애하며 썼던 글들이 보여서 당시의 연애감성이 새록새록하여 옮겨보았다. 요새도 가아아아아끔 쓰고있는데 의식하지 않으면 예전처럼 자주 써지지가 않는다. 그래도 맘에 드는 구절이 떠오르면 쓰려고 노력중 :) 오늘도 하나 썼는데 혼자 소장용 책을 써보는게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여서 블로그에 올리진 못하고 메모만 해두었다. 나중에 책 다 만들면 블로그에도 하나씩 올려야지. 이런 습작은 대충 쓴거라ㅋㅋㅋ 대충 올림ㅋㅋㅋ # 습작 자작글 자작시 창작연..

임신 28주 3일 - 조기진통 퇴원한지 열흘 [내부링크]

오늘 병원 다녀오려했는데 밥먹고 변기닦고 씻고나니 너무 힘들어서 패스ㅜㅜ 시간을 보니 1시간을 움직였다. 퇴원하고 1시간 내내 움직인적이 거의 없어서 상당히 힘들었나보다. 유튜브보다가 사유리가 임신, 출산한 영상이 있어서 보게 되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걸림ㅋㅋ 유명인으로서 말그대로 자발적 미혼모를 하겠다는 선택이 쉽지않을텐데 속깊고 소신있는 이야기들을 듣고나니 사유리가 더 좋아졌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미혼인 사람들의 시험관 시술이 합법이 되면 좋겠다. 자궁수축 퇴원후 거의 열흘이 되었는데 컨디션은 확실히 퇴원할때보단 좋아졌다. 서서 움직이고 앉아있을때, 자세 바꿀때 배가 뭉치는건 여전한데 그 강도나 단단함이 좀 약해진 느낌이 든다. 그래도 20~30분이상 돌아다니고 활동하면 상당히 힘들고 배가 처지는..

쿠팡 로켓직구 - 솔가 철분제, 칼슘 구입 [내부링크]

임산부 철분제를 볼그레 액상 먹다가 코로나로 인해 볼그레 구하기가 힘들어져서 쁘띠앤 철분제 먹다가 영.. 철분 수치가 부족하다는 얘길 들었다ㅜㅜ(입원했을때 피검사로..) 볼그레를 다시 구하려다 다른 철분제를 먹어보려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영양제는 웬만하면 직구해서 먹는게 좋다는 정보와 솔가 철분제를 추천받았다. 그리고 로켓직구 이용하면 금방 온다는것도~~ 이베이, 아마존,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 나름 직구를 제법 해본 사람인데.. 쿠팡 로켓직구 이렇게까지 빠른줄 진짜 몰랐다. 여태 해본 직구중에 최고로 빨라서 놀랬다;;; 중간에 크리스마스도 있었고, 심지어 개명때문에 통관번호가 안맞다고 해서 통관이 하루이틀 밀렸는데도 예상 도착일에 딱 맞게 도착했다. 직구가 이렇게 빠를 수 있구나 쿠팡 로켓직구 ..

임신 28주 2일 - 튼살이 생겼다 [내부링크]

12월도, 2020년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뭐 하나 한 것 없이 또 한해가 가버렸다ㅜㅜ 그래도 새식구가 생겼고, 키워가고 있다는게 그나마 올해 내가 한 일이랄까... 코로나 때문에 계획했던 여행도 못가고, 잘 나가지도 못하고, 스트레스 풀기 힘든 환경이어서 신랑도 나도 예년보다 심리적으로 힘들게 느껴진것 같다. 아... 튼살이 생겼다!!!! ㅠㅠ 넘나 속상...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너무너무 건조해서 힘들었는데 (기관지 안좋은데 건조하니 가래심하고 콧속 마르고 계속 입이 마름.. 수건 널어놔도 무소용ㅜㅜ) 그때 한 일주일 로션 제대로 못발라줬다고 살이 터버렸다ㅜㅠ 여태 진짜 관리 열심히해서 배에 튼살 1도 없었는데 너무 속상하다ㅠㅠ... 입원중에도 그랬지만, 퇴원하고 집에 와서 며칠동안 막 ..

임신 28주 0일 - 임신 8개월 [내부링크]

어제 일기. 오늘부터 임신 28주 드디어 8개월 임산부가 되었다. 딱 못해도 9주면 정상 분만ㅜㅜ 눕눕생활 화이팅!!! 크리스마스인데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아니고ㅋㅋ 그냥 뭐 딱히 특별한건 없다. 별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것도 새롭거나 특별할 것도 없어서 평범한 주말을 보냈다. 그와중에 엄마가 또 우겨서... 시장에서 반찬과 국을 사가지고 와서 주기만 하고 갈거라더니 설거지하고 쓰레기버리고 집을 다치우고 갔다. 아...고맙긴한데 가만히 누워 있어야하는 나는 세상 불편.. 넷플릭스에서 하는 스위트홈이 재밌다길래 정주행을 시작했다. 평소 좋아하는 좀비물이긴한데 단순 좀비가 아니고 괴물되는거라 특이하다!했는데 너무 잔인하다ㅜㅜ 태교에 매우 좋지 않겠구나ㅜ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긴하다. 너무 고어하고 잔인한건 ..

임신 27주 6일 - 태동 영상 [내부링크]

뱃속에서 무얼하는건지ㅋㅋㅋ 우다다다 노는 우리딸. 원래 태동이 딱 적당하게.. 너무 활발도 아니고 너무 조용도 아니고 적당하게 활발했는데 며칠전부터 심하게 깨발랄해졌다ㅋㅋㅋㅋ 하루에 서너번은 꼭 우다다다 탭댄스를 추는것 같다ㅋㅋ 엄청 움직일때 얼른 태동 영상을 찍어보았다. 한창 움직일때는 쉴새없이 꼼지락거리느라 바쁘다ㅎㅎ 꼼지락꼼지락×10 혹은 우다다다×10 ㅋㅋㅋ 가끔 억 소리나게 옆구리를 차거나 방광을 차거나 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럽다. 정들었나보다ㅎㅎㅎ 다른 집안일은 거의 못하고 빨래 널고 개고 했다. 분리수거 쓰레기도 버리고싶고, 청소기도 돌리고싶고, 심지어 그렇게 싫어하던 설거지도 하고싶을 정도면 말 다한듯ㅜㅜ 바깥에도 잠깐 나갔다오고싶고, 크리스마스 연휴이니 신랑이랑 잠깐 데이트라도 하고싶고, ..

부케 유리돔을 별접기 별 보관 유리병으로 [내부링크]

연애시절, 구남친이 접어준 별 7777개 당시 구남친이 700일에 맞춰서 접어서 예쁜 별모양 유리병에 넣어준 선물이었다. 요새 커플들은 그런 선물을 잘 안하지만ㅎㅎ 아니, 우리 사귀던 때에도 인기있던 선물은 아니었지만 나는 그런 감성이 참 좋았다. 학생같은 풋풋함, 그때밖에 할 수 없는 정성어린 노가다니까ㅎㅎ 다만...받을 당시에 크기에 놀래서ㅋㅋㅋ 이걸 어떻게 가져가나 싶어서 내표정이 감동으로 한없이 밝진 않았다는 후문..ㅋㅋㅋㅋ 구남친의 별들은 한참을 내방에서 잘있었는데 결혼후에 내 짐을 옮기면서 식구들이 와장창 깨먹었다고 들었다ㅜㅠ 나중에서야 별이 담긴 비닐봉지만 전달받을 수 있었다. 그 유리병이 별모양이라 참 예뻤는데 말이지... 그 병을 다시 구입하려니 구입처도 사라지고 인터넷에서도 찾을수가 ..

임신 27주 5일 - 임산부 일상 일기 [내부링크]

어제 일기. 전날 밤에 신랑이 일도 많고 바쁘니 스트레스가 많아서 평소와 다름없는 내 장난에도 버럭 화를 냈다. 나는 순간 너무 서운해져서 말도 안하고 눈감고 있었고,신랑도 기분이 안좋아서 밤늦게까지 바닥에서 폰게임하다가 잠들었다. 평소같으면 잠들기전에 자잘한 스킨십과 짧은 대화가 오고가는데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그런것도 없이 자버리니 너무 서운했다. 머리도 아프고 나도 짜증나서 일찍 자버렸다. 힘들어서 그런거겠거니.. 분위기파악못하고 내가 여러번 장난친게 잘못이지.. 반성하면서 아침에 평소처럼 말걸고, 신랑도 출근은 평소처럼 했다. 그래서 기분이 조금은 풀렸지만 그래도 안좋은 생각들이 들어서 기분이 좀 처지긴했다. 신랑이 퇴근하고서야 서운함과 속상함을 다시 표현할 수 있었고, 신랑이 아기..

임신 27주 4일 - 눕눕 생활중.. [내부링크]

퇴원하고 집에 온지 3일째 :) 밥먹고 화장실 가는것 외에는 계속 누워있다. 주변을 살펴보면 할일이 산더미라서 막 움직이고싶고 하고싶은것도 많아서 눕눕 생활이 쉽지 않지만 아기를 위해 열심히 누워있으려고 노력중이다. 실제 별다른 하는게 없으니 일기거리도 없고.. 핸드폰으로 유튜브 조금 보고, 일기 쥐어짜서 쓰고, 카페글 블로그글 구경 조금 하고, 카톡 수다 조금 떨고 이걸 종일 반복하고있다. 일단은 지루할때까지 반복해보자!ㅋㅋㅋ 책은 팔이 아파서 오래 못본다는 핑계로 핸드폰만 열일중.. 닌텐도로 동물의숲 해야하는데 왜 세팅이 힘든것인가ㅜㅠ... 무거워서 본체 들고서는 못하고, 거치대에 끼우고 해야되는데 낮엔 소파생활, 밤~아침엔 침대생활이라 거치대를 옮겨서 할수가 없으니 세팅도 매번 못하겠고..그래서 손..

자궁수축과 배뭉침의 느낌 차이 [내부링크]

평소에 배뭉침이 잦은 임산부라면 주의해야할 자궁수축과 배뭉침의 느낌 차이!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단순 배뭉침으론 병원에 가도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자궁수축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특히, 규칙적 반복적 자궁수축으로 인해 조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 배뭉침과 자궁수축의 차이, 언제 병원에 가야하는지를 잘 알아두고 증상이 있을때 빠르게 대처 할 수 있어야 한다. 자궁수축과 조기진통때문에 입원하였다가 며칠전에 퇴원한 사람으로서ㅜㅜ 나와 비슷한 증상, 비슷한 상황에 놓인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정리해본다.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서 배뭉침이 잦아서 병원에 가야하나.. 싶을때마다 갔다가 별이상없다는 소리를 2번 듣고, 그냥 배뭉침이 심한거겠지..설마..하며 간 3번째에 자궁수축이라 당장입원..

임신 27주 2일 - 계속 누워있어야 하는 조산기 임산부 [내부링크]

어제 일기. 자궁수축과 조산기로 입원, 퇴원 후 토요일은 조금 활동을 해서 그런지 배가 많이 뭉쳤었는데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집에서 편히 누워있는 덕분인지 일주일만에 배가 가장 편안한 날인 것 같다. 배뭉침 횟수도 줄었고, 앉아있을때나 서있을때도 덜딱딱했다. 먹고싶던 과일과 초콜렛을 종일 입에 달고 있었더니 밥맛이 매우 없다ㅋㅋㅋ 병실에서 핸드폰이나 책보다가 눈이 아파서 한잠자고 했던거랑 다르게 집에 오니 창밖을 보며 한참을 멍때리며 나도 모르게 '아, 좋다'하면서 행복해했다ㅋㅋㅋ 병원이 아닌, 집에서 마음 편하게 누워있다는것 자체로 너무나 마음편하고 행복했다. 시댁에 볼일 있던 신랑은 늦은 아침에 집에 왔고, 엄마는 계속 밥도 챙겨주고 집안일 해주고 저녁즈음에 갔다. 내일부터는 혼자 밥을 챙겨먹어야하지..

임신 27주 1일 - 조기진통, 자궁수축 입원 6일차 드디어 퇴원! [내부링크]

간밤에 별 이상없이 아픈곳 없이 잘자고 일어났다. 배뭉침이 서너번 있긴했는데 아프지도 않았고~ 태동검사(수축검사)를 잘 통과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었다. 아침6시경 수액을 다맞아서 이제 바늘을 빼는가 싶더니 퇴원전까지 달고있어야한다며 새 수액을 달았다. (오늘 퇴원하든 안하든 수액 맞아봤자 얼마나맞는다고 굳이 또 새거 왜 끼나 이해불가.. 돈벌어먹으려는 수작인듯) 7시반에 밥이 나와서 밥먹으려고 침대를 세웠는데 주사바늘에서 피가 역류하고 있어서 한5분 쳐다봤는데 링겔도 안들어가고 이상해서 간호사쌤을 호출했다. 입원하며 링겔맞으면서 피 역류는 잦았는데 링겔이 안들어가는건 처음이라 이상하다 하면서 부름ㅎㅎ 간호사쌤 오셔서 보더니 역류한 피가 굳어서 막혔다며.. 생리식염수로 뚫다가 안뚫려서 링겔을 걍 빼..

임신 27주 0일 - 자궁수축 입원 5일차 (조기진통, 자궁벌어짐, 경부길이 짧음) [내부링크]

수축억제제인 트랙시반(아토시반, 트랙토실)을 1사이클 48시간 맞았다. 어제 트랙시반 맞는중에도 자세 바꿀때 배가 뭉치고 자세를 바꾸지 않아도 배뭉침이 종종 있어서 걱정이 됐다. 트랙시반 1사이클 맞고서 태동검사(수축검사) 해보고 수축이 없으면 퇴원시켜주겠다고 했다ㅜㅜ 혹시나 입원이 길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랑에게 필요한 물건 몇가지를 추가로 가져다달라고했다. 신랑의 어지러움증도 조금 호전된 것 같다. 둘이 동시에 상태가 안좋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ㅜㅜ 어젯밤엔 내가 느끼는 수축도 없었고 별일없이 편히 잘잤다. 배뭉침은 두어번 있었던 것 같다. 아침 8시반쯤 트랙시반을 다맞아서 떼고 일반 수액을 맞고있다. 오전에 태동검사를 한다더니 안하고, 오후3시반쯤 태동검사를 했다. 너무나 간절히ㅜㅜ 제발 ..

임신 26주 5일 - 조기진통 자궁수축 입원 3일차 트랙시반(트랙토실) [내부링크]

첫날 수축억제제 라보파의 부작용(심장 두근거림, 온몸 떨림, 덥고 땀이 남)으로 잠을 거의 못자서 어젯밤엔 일찌감치 잠이 들었다. 10시 반쯤 잠들었는데 1시쯤부터 이따금씩 배가 아프고 심장 두근거리는게 심해서 자꾸 깼는데 졸려서 정신을 못차렸다. 그러다가 2시에 정신이 들어서 배가 막 아프길래 혹시나 규칙적인 수축인가하고 재봤더니 5~10분 간격으로 세게 오기도하고 약하게 오기도했다. 세게 오는게 심상치 않길래 간호사실에 전화해서 말했더니 수축검사를 해보고는 라보파의 용량을 늘렸다. 용량을 늘리고서 시간이 지나니 통증이 있는 수축은 없어져서 잠이 들었다. 아침에 다시 수축검사를 하고, 원장님 회진 상담하고 조금 대기하다가 초음파보러갔더니 다행히 자궁경부가 깔때기처럼 U자 모양으로 벌어져있던건 많이 닫혀..

임신 26주 3일 - 조기진통, 자궁수축, 자궁경부 벌어짐, 조산기 입원 [내부링크]

어제, 임신 26주 3일에 있었던 일.. 평소에 카페서 자궁수축, 자궁경부길이 짧아짐, 자궁벌어짐, 조산기 입원.. 이런거 볼때마다 내얘기가 될줄은 몰랐다. 평소에도 배뭉침이 자주 있었는데 (한시간에 한번 정도) 한달 전쯤에 배뭉침이 심한 날 진료갔더니 (한시간에 3~4번 정도) 자궁수축도 규칙적이지않고, 자궁경부길이도 길고 별 이상이 없다고 했다. 한시간에 5~10분정도 간격으로 규칙적인 수축이 있으면 오라고 했었다. 불과 일주일 전에 임당검사하고 초음파볼때만 해도 이상없었는데 일주일만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어제 낮잠자면서 평소처럼 배가 뭉치길래 그러려니 하고있는데 평소랑 다르게 통증이 좀 있었다. 자궁이 수축되면서 좀 아픈느낌ㅜㅜ 그정도도 가끔 있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있는데 한시간 정도 ..

초산, 예비 딸맘의 주수사진 - 임신 후 배 모양 변화 사진 (15주~26주) [내부링크]

순전히 호기심으로 매주 변화하는 배 모양 사진이 너무 궁금한 초산의 임산부여서 12주부터 매주 주수사진을 찍어왔었다. 초산, 예비 딸맘의 주수사진 :) 15주부터 26주까지!!! 이렇게 가지런히 나오려면 4의 배수에 맞아야 해서... 12부터 찍었던 사진은 아무래도 27주 사진찍고 난 이후에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모아두고 보니... 조금 더 정성들여서 찍을 걸 그랬나 약간의 후회가 몰려온다 ㅋㅋㅋ 너무 막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사진에 얼룩이 있다거나 각도가 안좋은 사진도 있고, 얼굴이 초췌해보이는 것도 많고~ 조금 더 정성들여 찍어볼걸...! ㅎㅎㅎ 이건 지난주에 15주와 25주를 비교해서 편집해본 사진 ! 나중에 15주, 25주, 35주를 비교해서 편집해봐야지 하고 있다 ㅋㅋㅋ 사진..

임신 26주 2일 - 주수 사진 [내부링크]

12월 11일 금요일 (임신 26주 0일) 드디어 안방 베란다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던 건조기를 세탁실로 옮기게 되었다 !!! 세탁실의 보조싱크대를 반으로 절단하고 나서야 드디어 건조기가 들어갈 수 있게 되어서 ㅠㅠ (입주때 했으면 좋았을것을 뭔 돈지랄 쌩 고생인지 모르겠다....) 세탁기의 허리사랑 받침대를 치우고, 건조기를 세탁기 위에 올렸다. 기사님들 오셔서 한숨 한번 쉬시고는;;; 작업 시작하셔서 그나마 넓어진 세탁실임에도 불구하고 건조기를 힘들게 올리셨다.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도 너무 힘들어보임 ㅠㅠ 건조기가 제자리를 찾아가니 안방 베란다의 활용도가 올라갔으나 확실히 세탁실은 어둡고 답답해졌다ㅜㅜ 안타깝지만 공간활용을 위해 어쩔수 없는 것... 세탁실과 안방 베란다, 김치냉장고장 자리 정리가 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내부링크]

알차게 보내는 토요일! 조금 늦었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구입은 몇년 전에 해놓고서 작년에 귀찮아서 안꺼내고 ㅋㅋ 올해도 귀찮아서 안꺼내려다가 남편이 멜로디 전구를 사고 싶다고 하여 그래.. 코로나인데ㅜㅜ 어디 밖에도 못나가고 연말 기분 내보자! 하고 트리를 꺼내서 만들어보았다. 창고에서 트리 상자를 꺼내와서 여기저기에 오너먼트 달고~ 전구 빙빙 둘러주고~ 떨어지는 가루는 청소기를 돌리고~ 나름 일거리 ㅋㅋㅋㅋ 그래도 주말에 남편이랑 둘이 오붓하게 캐롤 들으면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좋구나>.

레고 피아트 500 (10271) 조립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레고 조립을 했다. 날씨도 춥고, 코로나도 기승이고... 집에만 있어도 밖에 다닐 수가 없으니ㅠㅠ 집콕 취미 발동 !!! 출시때부터 색감도 예쁘고, 아기자기함이 돋보였던 '레고 피아트 500'를 남편과 함께 조립해보았다. 브릭들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어서 금방 끝낼 수 있었다 :) 다만 부른 배로 구부려 앉아 조립을 하려니 조금 힘들었다 ㅎㅎ 스티커도 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천같은 무언가도 있고~ 과연 어떻게 완성이 될지, 특히나 장식장에 넣어두어야 했기 때문에 크기가 어느정도일지가 궁금했다. 1번 봉지부터 조립 시작 !!! 늘 그렇듯이 1번 봉지는 기초작업이면서 기반이 되는 작업들이라 상당히 지루하다 ㅎㅎ 자동차의 밑판 부분이어서 역시 기초 조립은 남편이~~~ ㅋㅋㅋ 자동차..

웃긴 댓글 - 와이어 없는 속옷 입으면 가슴 처지나요? [내부링크]

내 기준 웃긴 댓글들이 많아서ㅋㅋㅋ캡쳐했다. 난 왜 이런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 (워낙 웃음 역치가 낮음...) 출처 : 네이트판 앗 아아...ㅠㅠ 웃긴 댓글보다 먼저 보이는 슬픈 댓글들... # 유머 웃긴댓글 재미있는 이야기 웃긴댓글 모음 네이트 판 유머 웃긴댓글 재미있는 이야기 웃긴댓글 모음 네이트 판 유머 웃긴댓글 재미있는 이야기 네이트 판 웃긴댓글 모음

임신 25주 5일 - 신기한 태동 / D-100 [내부링크]

D-100 출산까지 100일밖에 안남았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내일부터 두자리수에 진입한다니...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다. 기대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묘한 느낌...ㅎㅎ 신기한 태동을 느꼈다. 톡톡 꼬물꼬물 종류의 태동만 느껴보다가 어젯밤에는 왼쪽, 오른쪽 배 끝과 끝에서 꼬물거리길래 손을 올려보았더니만 기지개를 켜는건지 어쩐건지 계속 밀면서 민채로 움직이는데 뭔가 왼쪽배에선 손, 오른쪽배에선 발을 만진것 같다. 자그마하면서도 힘차게 밀어내는게 기특하고 귀엽고 나는 자야되는데 내가 누워있는 자세가 불편한지, 뱃속이 좁아서 불편한지 쉴새없이 꼬물꼬물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ㅎㅎ 실내 온도가 19도~20도를 왔다갔다 한다. 춥긴 한데 옷을 껴입으면 괜찮은 정도. 근데 코는 시림 ㅋ..

세탁실 보조주방 싱크대 절단 전/후 사진 [내부링크]

세탁실이 워낙에 협소해서 세탁기 하나 겨우 놓고 사용중이었고, 건조기를 세탁기 위에 올리는 것도 자리가 좁아서 아저씨들이 올릴 각도 안나온다고ㅜㅜ 건조기도 못올렸었다.결국 건조기는 안방 베란다행....ㅠㅠ 세탁실 보조싱크대를 입주할 때 공동구매로 떼어내거나 절단하거나 할때나도 하고 싶었는데 ㅜㅜ 신랑의 반대로 (써보고 불편하면 떼자고...;;) 그냥 두고 썼다가 이번에 이런저런 집안 변경을 하면서 보조싱크대도 떼어내려고 했다. 처음에는 싱크대를 철거하려고 철거해준다는 업체들을 찾았는데 아저씨들 몇몇이 싱크대를 떼어내면 수도관은 설비팀을 따로 불러야 한다 혹은 수도관 매립은 못해준다혹은 수도관 매립하면 집 매매에 영향을 미친다... 등등의 의견을 주셔서 무엇보다도 '집 매매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으로 인..

임신 25주 4일 - 주수 사진 [내부링크]

임신하고 체력이 너무 저질이 되어서ㅜㅜ 조금만 활동해도 너어무 힘들어서 졸리고 예민해지고 짜증이 몰려온다. 활동 제법 한 날은 밥할 기운이 없기도 한다. 오늘도 아침일찍부터 세탁실 보조주방 싱크대 자르러 기사님들 오셔서 거의 3시간 작업하고 가시고.. 뒤늦게 아침겸 점심먹고서 김치냉장고장 리폼해야해서 업체 찾다가 청소기 돌리고 잠깐 쉬고있으니 신랑 퇴근~ 너무 힘들어서 대화하다가 짜증낼뻔ㅜㅠ (짜증낼 대화가 아닌데도ㅋㅋ 그냥 오늘 이런일 있었다 이정도 대화인데도) 체력이 너무 안받쳐주니까 죽을맛이다ㅜㅜ 모든 임산부가 저질체력은 아니던데 난 왜 이렇게 저질체력일까ㅜㅠ 입덧하는게 사람마다 다르듯이, 체력도 사람마다 달라진다는데 그냥 복불복에 잘못 걸린것일까ㅜㅜ 소음과 먼지가 약간 힘들었고, 공사 끝난 지금은..

기저귀 정리함 추천 - 이케아 트롤리 [내부링크]

신생아 기저귀 정리함 추천! 아기가 태어나면 사용할 기저귀 정리함을 구입했다. 꼭 필요한 물품은 아니어서 구입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서 구입에 고민을 했지만, 아무래도 아기가 자는 방 따로, 거실에서 생활하는 것 따로 할 예정이라 자잘한 아기용품들과 기저귀를 손에 바리바리 들고 다닐 수 없을 것 같아서 기저귀 정리함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기저귀 정리함! 이케아 트롤리!!! 는 아니고 그렇다고 마켓비 트롤리도 아닌 ㅋㅋㅋ 짝퉁 트롤리! 사실 기능은 비슷하고 마감차이라고 생각해서 일반 철제 선반 파는 사이트에서 구입했다. 요즘에 이케아 왜건, 마켓비 카트, 미용실 카트나 주방 카트로도 많이 사용하는 것이기도 한다고...! 색상은 화이트로! 조립도 너무 쉬웠고, 수납도 척척~ ..

임신 25주 3일 - 임신성 당뇨검사 통과 ! [내부링크]

임신 25주 3일. 한달만에 병원에 다녀왔다. 아기 머리 크기가 26주 크기이고 ㅋㅋㅋ 나머지는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 기형아 검사, 정밀 초음파에 이어 임신성 당뇨검사를 많이들 두려워하는데 나도 걱정이 되어서ㅜㅜ 나름 자제한다고 자제해서 먹고 했지만 그래도;;; 거의 자제 안하고 먹은 것과 비슷했다. 병원마다 시약이나 금식 규칙이 다르니 병원의 주의사항에 잘 따르는게 좋은 것 같다. 아침에 7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8시반에 밥을 먹고, 9시에 포도당 시약을 먹고 병원에 갔다. 병원 도착 9시 30분. 초음파를 보면서 정기검진을 하고나서 10시에 채혈을 했다. 2시간 후에 연락이 온다고 해서 집에서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니 '임신성 당뇨 검사결과 118로 정상입니다' 하고 문자가 왔다. 걱정했는데 ..

임신 25주 2일 - 임신 증상 [내부링크]

12월 5일 토요일 (임신 25주 1일) 화요일에 싱크대 절단, 냉장고장 리폼(아마도) 해주실 기사님이 오시기로 되어있고, 월요일은 산부인과에 임당검사 하러 가는 날이라ㅜㅜ 미리 정리할 필요성이 있어서 정리하기로 했다. 냉장고장 안에 책꽂이를 넣어 사용중인데 거기에 쌓여있는 잡다한 것들을 정리해야 함. 부엌의 빈 공간들을 찾아서 거기에 정리하고 버릴건 버리고 했더니 책꽂이 8칸을 꽉 채우고 있던게 절반 정도밖에 차지 않았다. 수납장처럼 사용중이던 책꽂이는 아마도 베란다로 가게 될 것 같다. 칸칸이 펜트리 정리함을 사서 정리했더니 나름 깔끔하다. 남편이 피곤해해서 낮잠 조금 자라고 하고 나 혼자 정리하고 무거운걸 옮기고 했더니 2~3시간 했나? 엄청 피곤하고 힘들어졌다. 남편 깨고 나서는 누워서 좀 쉬는데..

베이비브레짜, 가치 분유포트, 보르르 분유포트 비교 [내부링크]

** 참고로 구입 후에 비교한 것이 아니라, 단순 사이트 내용으로 비교한 것임 ** 내가 구입하려고 열심히 비교해서 표로 작성해봄!!! 개인적인 생각과 잡담이 많을 예정임 출산준비의 필수품이라는 분유포트... 나는 개인적으로 그냥 정수기 물 혹은 끓인 물을 식혀서 분유타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러나! 장비병이 충만한 남편 덕분(?)에 최신식 청소기도 4개나 구입했던 전적이 있는지라 설마설마했는데 (물걸레 청소기까지 하면 6대 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윽시나!!!!! 베이비브레짜를 구입하는게 어떠냐는 장비병 말기인 남편의 권유가 들어왔다. 베이비브레짜는 분유와 물을 넣어두면 자동으로 분유를 타주는 기계인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 편리함때문에 꽤나 인기가 많다..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인테리어 - 작업실 [내부링크]

이번 인테리어 컨셉은 '작업실'로 잡아보았다.그냥 잡다하게 ㅋㅋㅋ 뭔가 예술학과를 다니는 대학생의 작업실 느낌?아니면... 예술인의 작업실?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 ㅎ 예에에에술을 하려면 집안에 조각상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법! ㅋㅋㅋㅋㅋ여욱이 미술품 노가다를 하면서 진품 중복 구입했거나 가품 구입했던 것으로 살짝 꾸며주었다. 벽지는 차분하게 그레이톤, 바닥도 그레이+화이트톤으로 이질감 없이 꾸미려고 노력했는데사실... 그냥 창고에 있던 벽지와 바닥으로 대충 맞춘 것 ㅋㅋㅋㅋㅋ아무래도 작업실이니만큼 공구세트라든가 선반, 캐비닛과 같은 작업실 느낌이 나는 가구들을 많이 활용해보았다. 나름 잘 꾸민 것 같아서 만족스러움 >.

임신 24주 6일 - 아기옷 세탁 [내부링크]

어제 일기. 며칠전엔 하루종일 태동이 있던 것과 다르게 오늘은 또 조용~~ 그러다가 밤에 잘때가 되니까 열심히 꼬물꼬물하느라 바쁘다 ㅋㅋㅋ 아빠가 손 올리면 조용했었는데 웬일로 아빠가 손 올리고 말 거니까 톡톡! 반응해준다. 내가 평소에 말걸때보다 반응을 엄청 잘해줘서 웬일인가 싶고, 아빠 입장에서도 기분 좋을 것 같고 ㅎㅎㅎ 아빠 말에 대답하듯이 톡톡 반응을 잘해줘서 고맙다 ㅎㅎㅎ 요샌 내 말은 잘 안듣는듯 ㅋㅋㅋㅋㅋ 불러도 대답없는 너 오늘은 아기옷과 수건들, 블랭킷을 빨았다. 일찌감치 빨아두면 좋을 것 같고, 겨울이라 건조하니까 빨아서 널어두면 가습기 효과도 있고 좋을 것 같아서~ 아기옷 처음에 빨 때는 먼지 많이 난다고 3번씩 빤다던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 근데 밤부 종류는 먼지..

임신 24주 5일 - 임신7개월 임신 증상 / 태동 영상 [내부링크]

11월 30일 월요일 (임신 24주 3일) 오늘은 태동이 하루종일 거셌다. 뭐가 그렇게 신났는지 ㅎㅎ 아침에 신랑 출근하고 좀 더 자려는데 애기가 뻥뻥 차서 결국 못자고 일어났다. 컨디션이 좋은건지 어쩐건지 하루종일 뻥뻥 잘 차고 놀았다. 어떤 날은 너무 조용한거 아닌가 싶게 태동이 약한 날이 있어서 걱정하기도 했는데 또 오늘같이 태동이 거센 날도 있는걸 보면 애기도 활동량이 컨디션에 따라 다른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태동이 활발하니까 별 이상없이 잘 자라고 있구나 하고 안심이 된다. 12월 1일 화요일 (임신 24주 4일) 신혼집 입주할 때, 세탁실에 있는 보조싱크대를 철거하는 집이 많았었다. 세탁실 자체도 크지 않으니, 보조싱크대를 포기하고 공간을 넓게 쓰고 싶은 집들은 공동구매 형식으로 철거를 했었..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인테리어 - 부엌 및 식당 [내부링크]

음... 이제와서 보니 뭔가 약간 부족함이 느껴지는 부엌과 식당 인테리어! 주민대표의 지하실에 부엌과 식당을 꾸며두었다. 2층이랑 지하실은 널찍해서 뭘로 꾸며야할지 고민이었는데 부엌 겸 식당으로 꾸미니 그나마 공간이 차는듯... 화이트톤으로 모더니즘하게 꾸몄다. 잡아둔 가리비로 표현해본 식재료의 신선함! ㅋㅋㅋㅋ 좀더 가득 꾸며야 할텐데 한계인듯 ㅠㅠ 인테리어 곶아... 꾸미기 곶아.... 그래도 사진 찍어보니 예쁘다 >.

임신 24주 2일 - 임산부 일상 일기 [내부링크]

미뤄둔 주말 일기. 11월 28일 토 (24주 1일) 아침일찍 밥먹고, 떨어진 생필품 사러 이마트에 다녀왔다. 지난주 일요일에 이마트 가려고 차까지 탔는데 이마트 문닫는날이라 ㅋㅋ 급 빵집으로 향하여 빵만 득템했었다 ㅋㅋ 이마트 다녀와서 죠스 떡볶이 사온거 먹고 둘다 낮잠 잤는데 신랑은 오랜만에 많이 잤다. 많이 피곤했나보다.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의 정주행을 시작했다. 개인적으론.... 뭐랄까 시즌1의 처음 몇편과 끝부분만 한편만 재미있고 나머진 재미없는 느낌.... 체스 용어들에 대한 설명이 매우 부족해서 그게 좀 아쉬웠다. 자막으로라도 보충해줬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그나마도 내가 체스 룰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어서 볼만했지, 체스 룰을 1도 모르는 사람이면 핵노잼이었을듯... 그리고 주인공 언..

임신 24주 0일 - 밀린 일기 [내부링크]

밀린 일기 ㅜㅜ 11월 25일 수 (임신 23주 5일) 결혼하고 독립하고서야 겨우 길고 긴 평행선상의 전쟁을 휴전하려나 했더니... 이따금씩 또 반복된다. 참 악연인듯.... 핏줄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가치관도, 생각도, 생활방식도... 모든 것이 극단적으로 다르고 상대방은 '배려와 이해'라는 것 자체를 모른다. 그저 자기 방식대로 맞춰라, 이래라 저래라의 반복... 또 반복된 싸움에 나는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한참을 울었다. 그렇게 울고나서 뱃속의 아기는 괜찮은지 걱정이 되면서 또 한번 현타가 와서 울었다. 내 행동이 혹시나 내 자식한테 안좋은건 아닌지 걱정하는 마음이 엄마의 마음이 아닌가? 왜 내 엄마는...? 아기를 갖기 전에도 이해가 안갔는데, 임신하고 나니 더더욱 이해가 안간다. 스트레스 받은건..

임신 12주~24주 주수사진 [내부링크]

12주부터 24주까지의 주수사진 (꽉찬 4개월부터 6개월까지) 배가 얼만큼 나오는지 궁금해서 찍어서 기록해둔 주수사진. 이쁘게 옷입고, 이쁘게 화장하고 찍는 엄마들도 많던데 나는 그냥 대충 원피스만 입고 화장도 안하고ㅋㅋ 그야말로 배 사진만 찍었다. 좀 정성들여 찍었어야했나 싶지만.. 일주일에 한번 찍는것도 귀찮았으므로ㅋㅋㅋ 나로서는 최선을 다한듯ㅋㅋ 12주 주수사진 중간에 배가 급 더 나온것 같은 사진들은 아마 내가 밥을 잔뜩 먹고 찍어서인것 같다ㅎㅎㅎ 그러면 아무래도 배가 더 나오는듯 # 임산부 주수사진 임신 주수 사진 임신 4개월 임신 5개월 임신 6개월 주수사진 찍기 찍는 방법 임신 12주 13주 14주 주수사진 임신 15주 16주 17주 주수사진 임신 18주 19주 20주 주수사진 임신 21주..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인테리어 - 욕실 [내부링크]

이번에는 나름 고급지고 깔끔하게 만들어본 욕실!!! 욕조, 비데, 샤워실만 놓으니 너무 허전해서 한쪽에 세탁기랑 건조기도 놓아봤다 ㅎㅎ 나름 깔끔하면서도 예쁜듯 >.

임신 23주 2일 - 몸무게 증가 [내부링크]

어제 일기 겸 잡생각.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최대한 야식을 안먹고 있는데도... 아무래도 간식을 자주 먹다보니 몸무게가 늘었다 ㅠㅠ 입덧으로 최저치였던 몸무게에서 3.5kg이 쪘다. 안찌고 왔다갔다하더니만 간식을 잘먹었더니... 야금야금 쪄가는구나ㅜㅜ 그래도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너무 풀어지지 말고 경계하면서 먹어야지. 막 10kg 가까이 쪘다는 임산부들에 비하면 적게 찐거라서 혹시 내가 너무 간식만 먹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잘 안먹고 있는게 아닐까, 그냥 임신기간에는 편하게 마음껏 먹고 나중에 빼는게 맞는게 아닐까, 내가 영양가 없는 간식만 먹어서 애한테 영양이 많이 안가는건 아닐까... 이런 걱정들이 들었는데... 아무리 안먹고 못먹는다고 해도 아기는 알아서 엄마한테 영양 뺏어가니까;;; 그런거 신경..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인테리어 - 시크한 언니의 공부방 [내부링크]

베이지+검정 조합으로 모던하면서 시크한 느낌으로 공부방을 꾸며보고 싶었다. 현실에서 마음껏 하지 못하는 인테리어 ㅠㅠ 모동숲으로 충족하는 느낌.... 제목을 뭘로 할까 하다가 '시크한 언니의 공부방'으로 정했다 ㅎㅎ 나름 공부 잘해서 상장도 받은 느낌으로다가 ㅋㅋㅋ 벽에 깃발이랑 상패 느낌나는 것도 달아보고~ 시크함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려고 어울리는 식물들을 몇개 두었다. 이 가구들이 아마 내 기억에 아이언 시리즈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다. 아이언책상, 아이언수납장, 아이언 선반... 이런거 ㅎㅎ 시크하지만 방에 곰인형도 두고 ㅎㅎ 고양이도 챙기는 따뜻한 도시여자인 언니 ㅋㅋ 시크함 속에 살아있는 아기자기함!!!! 요번 인테리어에서 내가 추구하는 컨셉이었음 ㅋㅋ 언니방에 멋대로 놀러온 동..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인테리어 - 복고풍 할머니집 [내부링크]

꼭 한번쯤은 꾸며보고 싶었던! 복고풍 인테리어!!! ㅎㅎ 일명 할머니집 or 할머니방 ㅋㅋㅋ 마침 유치원복을 입으니 할머니집에 놀러온 손녀같다 ㅋㅋ 최대한 촌스러운 아이템들로만 꾸며주었다 ㅎㅎ 난로, 복고풍 선풍기나 탁자난로(코타츠), 뻐꾸기 시계, 오래되어보이는 오디오랑 진한 나무색의 가구들~ 저런 요란한 깃발같은걸로 꾸며두면 더더욱 분위기가 사는듯 ㅋㅋㅋ 마실 가신 할머니 기다리고 있는 손녀 느낌~ ㅋㅋ 인테리어 했던 것중에 가장 쉽고, 가장 시간이 얼마 안걸린 인테리어였다. 모동숲 복고풍 인테리어 할머니집! #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인테리어 - 복고풍 할머니집 인테리어 스샷 스크린샷 사진 캡처 캡쳐 복고풍 인테리어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인테리어 - 복고풍 할머니집 인테리어 스샷 스크린..

베이비젠 요요2 정품등록 기프트박스 [내부링크]

아기 유모차 베이비젠 요요2 구입후, [리뷰, 정보] - 베이비젠 요요2 휴대용 유모차 구입 정품등록을 한지 일주일 정도 되니 기프트박스가 도착했다. 정품등록을 하면 작은 선물을 보내준다고 했었고, 신랑이 들은바로는 핸드폰홀더라고 했다. 핸드폰 홀더도 그다지 큰 기대감은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쨌든 베이비젠 요요2 정품등록 사은품이 도착했다. 도착하고 박스열어봄!!! 오잉? 핸드폰 거치대로는 보이지 않는다. 하나씩 꺼내보자 :) 베이비젠 요요2 팜플렛 몇개와 마더플레이스 유아용 빨대컵, 빨대컵 스트로우 리필세트! 그리고 양말처럼 보이는 어린이용 레그워머(?) 같은것! 요런 구성이었다ㅎㅎ 빨대컵은 있으면 언젠가 쓰겠지 싶어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사은품이 매우 소소하네... 애기가 거의..

임신 22주 6일 - 태동이 약한 날 [내부링크]

어제부터 흐리고 비가 온다. 며칠 극성이던 미세먼지가 비가 온 후로는 보이지 않는다. 잠깐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왔는데 바람도 씽씽 불고 상쾌하고 시원했다. 배달시켜 먹던 졸맛탱 연세우유를 끊었더니만..ㅜㅜ 돈은 안나가는 대신에 맛있는 우유를 잃었고, 편리함을 잃었다 ㅠㅠ크... 무거워진 몸으로 집근처 마트에 가서 우유며 먹을거리를 조금 사들고 왔는데 왕복 5분 정도의 거리인데도 왜그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안그래도 저질체력이 더 저질체력이 되었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하고 말로만 하고, 운동을 안하고 있다. 하루에 30분 걷기라고 할지라도 역시 하긴 해야 하는데... 오늘은 태동도 약하고 조용하다. 크느라 피곤한건지 움직임도 크지않고, 통통 치던 것도 톡톡 작아졌다. 그마져도 몇번 치지도 않고.. 오..

스와비넥스 휘게 쪽쪽이 세트 구입 후기 [내부링크]

스와비넥스 휘게 쪽쪽이 세트 내돈내산 구입 후기 아기 나오려면 아직 몇달 남았지만! 핫딜 떴을때 구입해버린 스와비넥스 쪽쪽이 세트 쪽쪽이 너므 세상 귀엽다ㅜㅜ 임신 확인하고 가장 사고싶었던 소소한 물품이 쪽쪽이었는데.. 신랑이 벌써 구입해두면 썩는다며 말려서ㅋㅋㅋㅋㅋ 꾹참다가 아기용품 준비를 슬슬 시작하면서 구입했다 스와비넥스 휘게 쪽쪽이 케이스, 클립이랑 같이 이쁘게 깔맞춤해서 구입 민트색이랑 핑크색 중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핑크로~! 포장지마저도 너므 귀여워 쪽쪽이의 토끼 그림도 귀엽 너므 내취향이다ㅋㅋ 스와비넥스 쪽쪽이는 아기가 물기 편하게 생긴 아나토미컬형 젖꼭지로 아기 입안의 모양과 엄마 젖을 물때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한다. 그러나 이걸 잘 물지 안물지는 순전히 케바케여서 ..

임신 22주 4일 - 임산부 갑상선 항진증 검사 결과 변화 [내부링크]

임신 초기, 심한 입덧으로 밥을 잘 먹지를 못해서 약한 항진증으로 진단받았다. 심하면 임신중독증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ㅜㅜ 억지로라도 밥을 더 먹으려고 엄청 노력했었다. 다행히 임신중독증까진 아니었고, 입덧이 심하고, 밥을 잘 먹지 못하여 항진증이 생긴 것으로 결론이 났다. 갑상선 항진증 :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 갑상선 항진증 증상 : 더위, 체중 감소, 소화장애, 불면증, 설사 등 갑상선 저하증 :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 갑상선 저하증 증상 : 우울감, 무기력, 체중 증가 등 임신 중에 생긴 항진증은 심각하게 나쁘지 않으면 웬만하면 약을 쓰지 않는 쪽으로 하고, 저하증은 조금만 생겨도 엄격한 기준으로 약을 써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갑상선 저하증이 있으면 태아의 뇌와 신경..

임신 22주 3일 - 임신 중기 태동 [내부링크]

어제 일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책상앞에 앉아본다. 공부는 내 평생의 업보같던 것이었는데... 임신 하고 입덧이며 몸의 변화로 몸은 힘들었으나 마음은 편했다. 그래도 영영 편하게 지낼 수만은 없는 것은 내 성격탓인건지, 미련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다. 큰 힘든점은 없지만, 역시 오래 앉아있는게 힘들긴 하다. 한시간도 채 못앉아 있다가 배가 뭉쳐서 누워서 쉬어줘야 하니... 그래도 이렇게 귀한 시간 오롯이 편히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신랑에게 감사하며 조금이라도 더 앉아본다. 근데 무리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자칫 자궁경부길이가 짧아질 수 있으니까 조심조심 컨디션 봐가면서 해야지. 확실히 1~2주 전보다 태동이 꽤 세진 것 같다. 아기가 뱃속에서 방광을 차면 찌릿한데 딴데서 놀라고 톡톡 쳐주면 딴데로 ..

베이비젠 요요2 휴대용 유모차 구입 [내부링크]

지난번 송도에서 열렸던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구입한 베이비젠 요요2가 도착했다. 사실 도착한지는 꽤 됐는데 몸이 무거워서 개봉, 조립, 포스팅이 모두 쉽지 않았다...ㅜㅠ 신랑이 회사 사람들에게 추천받아서 휴대용 유모차는 베이비젠 요요2로 결정하게 되었고, 색깔은 검정색이 너무 칙칙해보여서 그다음으로 때가 덜타겠다 싶은 에어프랑스 블루 색상으로 결정했다. 근데 색상 결정할때 예쁜 색이 많아서ㅜㅜ 진짜 심각하게 고민 많이하다가 결정함ㅠㅠ... 에어프랑스는 개인적으로 안쪽 무늬가 맘에 안들어서.. 그냥 페퍼민트나 진저색으로 사고싶었는데 때타는게 너무 무서워서...ㅜㅜ 그냥 진한 남색인 에어프랑스 블루로 최종 결정했다. (실물은 사진보다 좀더 진한 네이비임) 베이비젠 요요2 휴대용 유모차의 장점이라면 절충형 유..

보라색 꽃, 삭소롬 [내부링크]

거의 모든 계절에 피는 보라색 꽃, 삭소롬 여름엔 너무 더운건지, 그때만 살짝 피는둥 마는둥하고 봄, 가을, 겨울에 무성하게 꽃을 피워 낸다. 출산으로 관리가 힘들어질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베란다 정리를 하고, 웬만한 식물들은 모두 나눔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삭소롬은 거의 항상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위로가 되어주기에 보낼수가 없었다. 터줏대감이라 거실에 볕좋은 곳에서 항상 일광욕을 하는 삭소롬 정말 며칠사이에 꽃대가 많이 올라왔다. 꽃보는 재미 쏠쏠 다음에 다이소에서 똑같이 생긴 화분을 더 사와서 삽목을 해줘야겠다. 너무 늘어진 가지도 많고, 화분이 좁아 양분이나 수분을 다 나누지 못해서 스스로 말라버리는 가지도 있어서.. 화분이 좀더 크고 넓으면 좋겠는데 집안에서 화분에 키우려니 아무래도 ..

임신 22주 1일 - 아기 침대 범퍼 가드를 만들었다 [내부링크]

얻어온 아기침대에 범퍼가드가 너무 낡고 지저분해서;;; 새로 하나 구입해야겠다 했었다. 알아보니 가격대가 6~7만원에서 비싸면 10만원이 넘었다. 아니 네모지게 만들기만 하면 되는데 10만원은 좀 아닌것 같아서 직접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문제는 내가 꼼꼼하지가 않다는것ㅎㅎ 근데 뭐 자세히 안보면 모르니까 대충 만들어보자고 도전해보기로 했다. 이게 비포 ㅎ 아무리 얻은거지만 상당히 낡고 찝찝 길이 대충 재단하고, 남아도는 레이스 원단으로 휘두르고~ 드르륵 박아서 안쓰는 베개에서 솜을 빼서 채우면 완성! 마땅히 끈으로 쓸게 없어서 대충 또 레이스를 달아버렸다. 뭐 몇달 쓰고 말거니까..ㅋㅋ 이게 애프터~! 대충 만들었으나 나름 만족스럽다ㅋㅋ 일단 낡은 범퍼가드에 비하면 깔끔해졌으니까~ㅎㅎㅎ 나중에 아기옷 ..

임신 22주 0일 - 태동 영상 [내부링크]

오늘로 임신 22주! 3일 동안 손바느질, 미싱질 하느라 바빴다ㅋㅋㅋ 옹아리닷컴에서 '정성기부'라고 재료보내주면 내가 바느질해서 영아보호소에 보내는, 취지가 좋은 기부물품이 있어서 재료 받아서 종일 만들었다. 처음엔 재미있어서 했는데 하다보니 노동ㅋㅋㅋ 내새끼가 쓰는거면 대충하겠는데 그게 아니니 정성들여하느라 시간도 꽤 걸렸다. 낮시간만 미싱을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너무 힘들었는지 저녁먹을 시간쯤만 되면 너무 기력이 없고 컨디션이 다운되었다ㅜㅠ 진짜 일할 체력은 안되는구나ㅜㅜ 일을 했다면 어찌저찌 했겠지만.. 이제 완성품들 다림질해서 영아보호소에 택배 부치기만 하면 될 것 같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 작은 움직임을 좋은일에 쓸 수 있다는게 기분이 좋다. 오늘은 누워서 쉬다가 우연히 아기가 태동을 세게..

행정법 - 통치행위이면서 사법심사의 대상인 판례 3가지 [내부링크]

사실 행정법 인강을 H선생님꺼 듣다가 끝부분에서 웅얼웅얼하는 발음이 너무 거슬리고, 뭐랄까 완전 첨듣는 인강생 입장에서는 설명이 많이 부족했다. 기본적인 것도 1도 모르는데 당연히 알겠지 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아서 따로 찾아보느라 시간이 다 감... 그래서 다른 선생님으로 갈아탔는데 S선생님은 발음은 안거슬리는데 뭔가 쏙쏙 들어오는 점이 없다고 해야 하나... 그냥 밍숭맹숭한 느낌... 그리고 뭔가 책만 달달 읽어주는 느낌이어서 이것도 아니다 싶었다. 또 다른 선생님은 너무 자기만의 세계에서 강의해주시는 느낌 + 사투리때문에 아니다 싶었고... 결국 나 혼자 그냥 독학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 이럴거면 왜 인강 프리패스 결제를 했는가..... 짜증.... 그래도 영어랑 한국사에서 많이 ..

태교 손바느질 옹아리닷컴 카우 딸랑이 만들기! [내부링크]

난 손으로 하는건 뭐든 재미있어한다. (꼼꼼하지 못하며 금방 질리는게 문제 ㅋㅋㅋ) 손바느질이 재미있다고 조그마한 아기 딸랑이 DIY 하나 붙잡고 몇시간을 꼼지락 꼼지락 손바느질을 했다. 간단히 집안일 몇개 하고, 손바느질로 딸랑이 만들고 나니 하루가 다 갔다 ㅎㅎㅎ 어제 만들어본 옹아리닷컴 카우 딸랑이!!! 약간 생김이 목베개같이 생겼는데 ㅋㅋㅋ 내가 고른게 아니고 서비스로 온거니까~ 일단 만들어보자!!! 만드는 방법은 QR코드 찍으면 동영상으로 설명을 잘 해주시는데... 나는 오히려 동영상 보는게 귀찮아서 ㅋㅋ 그냥 설명서 보고, 나머지는 내 최애 짱구는 못말려 유튜브로 틀어놓고 손바느질 삼매경~~ (바느질이나 미싱할 때, 밥먹을땐 늘 짱구는 못말려임 ㅋㅋㅋㅋ) 바느질 몇번으로 끝나는 귀와 뿔! 그나..

임신 21주 3일 - 정밀 초음파 [내부링크]

오늘은 지난번 16주 2차 기형아 검사 이후로 5주만에 병원에 가는... 정밀초음파가 있는 날! (물론 지지난주에 배뭉침이 심해서 갔다오긴 했었지만...ㅎㅎ) 혼자 병원에 다녀오려 했는데 신랑이 데려다주겠다고 우겨서 같이 다녀왔다. 피곤해하니까 집에서 좀 쉬라고 해도... 도착해서 일단 갑상선센터 가서 피검사부터 하고나서 정밀초음파실로 갔다. 초음파를 약 15분 정도로 신체적인 결함이나 장애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주셨다. 손가락 발가락이며 코와 인중, 뇌, 심장, 콩팥, 위나 쓸개, 혈류량, 척추, 자궁경부길이 등 자세히 봐주시고, 별다른 이상이 없이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다고 설명해주셨다. 기형아 검사도 통과하고, 정밀초음파도 통과하고...ㅠㅠ 너무 기특하다. 기본적으로 내가 건강염려증, 안전불안증(?..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인테리어 - 거실 [내부링크]

몇달 전에 완성했지만, 이제서야 선보이는 주민대표의 집 인테리어 !!! 첫번째로 거실 인테리어를 가져와보았다. 비록 매우 예쁘지는 않으나 100% 순수 창작 인테리어임 >.

임신 21주 1일 - 베이비페어 [내부링크]

뭉뚱그려서 쓸 수 밖에 없는 일기 ㅜㅜ 수, 목, 금 엄마랑 동생이랑 이번주 내내 우리집에서 같이 지내다가 금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갔다. 엄마가 있다보니 식단 조절도 내 마음대로 못하고(큰 의지가 없긴 했지만 ㅋㅋ) 삼시세끼를 엄마가 잘 챙겨줘서 많이 먹고 또먹고 간식먹고 ㅋㅋ 일주일만에 살이 2kg이 쪘다. 입덧으로 6kg이 빠졌다가 4kg이 다시 찐 셈 ㅠㅠ.... 폭풍 오열..... 너므 슬프다 ㅠㅠ 11월 7일 토요일 (임신 21주 1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송도 베이비페어에 다녀왔다 송도 컨벤시아 - 제 36회 코베 베이비페어 후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니 KF94 마스크 필수 ㅜㅜ 갔더니 나름 방역 철저하고, 손소독 후에 비닐장갑까지 끼게 해서 답답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방역은 신경쓰는 것..

송도 컨벤시아 - 제 36회 코베 베이비페어 후기 [내부링크]

따끈따끈~ 제 36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다녀온 후기! 쓰잘데기 없는 잡담부터 시작해보면... 나는 베이비페어에 큰 관심도 없고, 체력도 저질이고ㅜㅜ 사람이 많은걸 별로 안좋아해서 베이비페어에 갈 생각이 1도 없었다. (내가 주인공인 웨딩박람회도 안갔는걸 뭐...) 근데 신랑이 회사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어와서 베이비페어에서 구입하면 핫딜 가격이랑 비슷하다더라! 하는 얘기를 듣고 와서 큼직한 유모차와 카시트 위주로 구입해볼까 하고 가게 되었다. 매우 귀찮지만, 그래도 나들이는 즐거운것 >... 커피 마시고, 화장실 다녀오고, 앉아서 체력 회복 좀 하고서 못본 업체들 더 둘러보았는데 가운데에는 유아용 장난감이 많아서 거의 건너뛰고;;; (그것까지 하나하나 볼 기력 없음 ㅜㅜ) 신생아, 아기용품이 주를 이루고 ..

임신 20주 4일 - 임산부 일기 [내부링크]

11월 1일 일요일 (20주 2일) 신랑이 쓱데이라고 이마트 세일 한다며 같이 가자길래 고민하다가 다녀왔다. 목표로 했던 물건들 구입하려고 빨리 간건데도 10시 10분쯤부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졌다ㅋㅋ 30분만 쇼핑하자!했는데 사람이 많아져서 한시간이 좀 넘게 걸린것 같다. 이마트 다녀오고나니 기운이 없어서ㅜㅜ 밥먹고 조금 쉬다가 짐정리하고 짐정리하다보니 거슬리는 지저분한 것들 청소를 조금 하게 됐다. 그러다가 신랑이 가스렌지 들다가 손가락이 찍혀서 피가 나가지고 멀리 약국가서 소염제랑 진통제를 사왔다. 내가 청소한다고 들어달라고 했다가 괜히 피보게하고..맘이 안편했다ㅜㅜ 11월 2일 월요일 (20주 3일) 엄마랑 동생 놀러와서 정신이 없지만 입은 풍족~~ㅎㅎ 임신했다고 쉬라고 신경써주셔서 나름 몸은 편..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30 - 할로윈 준비하기 [내부링크]

할로윈을 즐기고 싶어서 폭풍 탐슬로 맞이한 10월 !!! 드디어 나도 할로윈 준비를 한다!!! ㅋㅋ 호박도 키워야지 !!! 펌킹에게 초상화와 편지도 받았다. 굉장히 버르장머리 없는 말투의 펌킹.... 튀동숲때부터 태도가 바뀔줄을 모른다 ㅋ 그나저나 남반구인 우리마을에 봄이 왔다. 아이고 벚꽃은 예쁘게 피었는데 내 마음에 여유가 없구나 ㅜㅜ 할로윈은 자고로 가을에 맞이해야 하거늘 !!!!! ㅠㅠ 할로윈 업데이트로 호박을 키울 수 있게 되었고, 렌즈와 보디페인팅(얼굴색)이 추가되었다. 당장 달려가서 모아둔 마일리지로 구매를 해보았다. 보디페인팅은 이렇게~ 할로윈 축제에 맞게끔 피부색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흰색, 초록, 파란색, 보라색으로 분장하면 참 재미있겠다 ㅋㅋㅋㅋ 기대된다. 컬러렌즈 색도 한줄 더 ..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9 - 부옥이 레시피 노가다 하는 방법 [내부링크]

불꽃축제가 끝난 다음날.. 마을을 돌고 있는데 애플이랑 예링이가 싸웠는지 둘다 화를 내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ㅋㅋ 둘의 빡침을 풀어주기 위해 애플이한테 말을 걸어보니 예링은 '아이돌은 타고 나야 해!'했고, 애플은 '노력으로 아이돌이 되는거야!'해서 싸웠나보다. 귀여운 것들 ㅋㅋㅋ 다행히 애플이는 대화하고 바로 풀렸고, 예링이는 말도 걸기 전에 화가 풀려서 따로 대화를 하지 않았다. 이날 저녁에 드디어!!!!! 부옥이를 만났다. 드디어 !!!!! 부옥이 노가다를 할 차례인가? ㅠㅠ 부옥이 레시피 노가다 하는 방법 1. 부옥이가 나타난 날의 날짜, 시간대를 찾아서 부옥이에게 말을 걸어서 레시피를 받는다. (레시피를 받고 별똥별이 떨어지면 최고로 좋지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아쉽지만 패스ㅠㅠ) 2. 레시피를 ..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8 - 불꽃축제 [내부링크]

업데이트 한 후에 처음 해본 모여봐요동물의숲>.< 불꽃축제!!! 튀동숲에서도 좋아했던 축제여서 업데이트가 매우 반가웠다. 비록 입덧때문에 이제서야 즐겼지만 ㅜㅜ흑... 여울이가 너무 사무실에만 처박혀있어서 불쌍했는데ㅜㅜ 이제서야 나와보는구나!!! 같이 불꽃축제를 즐기자꾸나 여울아 불꽃축제는 남반구, 북반구 상관없이 8월의 일요일 밤에 개최된다. 개인적으로 불꽃축제는 역시 여름인데!!! 내 서글픈 남반구는 겨울의 불꽃축제임....ㅠㅠ.... 그래도 오랜만의 불꽃축제이니만큼 즐겨보기로~~! 부케에게 스파클러를 받았다. 손에 들고 불을 붙이는 막대모양의 불꽃템이다 :) 광장에 모여서 일단 불꽃놀이 감상~~!!! 마을 대부분의 동물주민들이 나와서 감상하며 놀지만, 집에 있는 몇몇 주민들도 있긴함 ㅎㅎ 오랜만에..

임신 20주 1일 - 심한 배뭉침 [내부링크]

어제 종일 배뭉침이 매우 잦았다. 일어나서 돌아다니기만 해도 뭉치고 앉아있기만 해도 뭉치고 한번 뭉치면 꽤 오래 뭉친 상태로 지속되기도 했다. 규칙적이진 않고, 많으면 한시간에 3~4번 적으면 한시간에 한두번 정도... 뭉치고 아프다보니 종일 일부러 누워있었는데 계속 그러면 다음날 병원에 다녀와야겠다 했었는데 아무래도 주말이고, 자궁경부길이나 조산기가 걱정되어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다. 다행히 자궁 경부길이는 4센치고, 수축도 불규칙하고, 횟수도 1시간에 많으면 3~4번이고 움직이면 뭉치는정도라 수축검사는 안했다. 여기서 더 횟수 많아지고 규칙적으로 아프면 다시 내원해서 수축검사하자고 하셨다. 무리하지말고 일단 눕눕하라고 하셨는데 평소에 무리한것도 전혀 없고ㅜㅠ 몇개 안되는 자잘한 집안일 하며 틈틈이 자주..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7 [내부링크]

7월 업데이트 후에 생긴 해적 죠니를 만났다!!! 아... 해적죠니도 노가다를 해줘야 하는데 ㅠㅠ 이때 한창 해산물 도감을 채우느라 바빠서 해젹죠니 노가다는 다음에 해야겠다 하고 그냥 보내주었다. 죠니가 옷만 바꿔입고 온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무튼 해적죠니의 통신장치는 바닷속에 있다고 하니... 잠수를 해서 해산물 잡듯이 찾아주면 된다 :) 해적죠니에게 오는 답례는 해적템들 & 해적가구들~! 종류가 꽤나 많았던 것 같은데.. 색깔별로 다 모으려면 피똥쌀듯....;;; 부케가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여서 한컷 찍었다>.< 음... 이제보니 벤치를 반칸만 더 왼쪽으로 놓아야겠다. 먹보 리키의 간식 고민 !!! 애플이와 대화를 마친 리키는 몇걸음 안가서 지키미랑 또 마주침 ㅋㅋㅋ 지키미는 운동광이라..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6 [내부링크]

어느날의 밀린 일기 ㅎㅎㅎ 도감 완성을 위한 파워 타임슬립을 하면서 오랜만에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는데... 우리 대장이가 갑자기 사진을 주었다. 오오오!!! 오랜만에 말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받다니... 조금 놀라웠다. 평소에 친밀도를 잘 쌓아놔서 그렇겠지? ㅎㅎㅎ 지나가다가 만난 리키에게도 선물을 받았다 :) 볼때마다 너무 귀여움>.< 애플이에게는 말걸었더니 운다 ㅠㅠ 맴찢... 도감을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단다 애플아 ㅠㅠ...미안하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귀오미의 편지 :) ㅎㅎ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우리 아가의 태명이 되어버린 귀오미 ㅋㅋㅋ 잠수를 하다가 해탈한을 만났을 때! 가리비를 잡으면 하루에 한번! 해달 해탈한을 만나게 된다. 가리비를 주면, '머메이드 레시피'와 교환해준다. 머메이..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5 - 도감 완성 & 꿈번지 [내부링크]

물고기, 해산물 도감을 모으고 있던 때의 모동숲 일기 ㅎㅎ 내가 못잡은 물고기, 해산물을 찾아서 월, 시간을 옮겨가면서 해야 해서 타임슬립이 매우 과했다 ㅠㅠ 도감을 채우려면 어쩔수 없지만 ㅠㅠ... 한번씩 마을 주민과 대화를 하면 몇달동안 어디갔었냐고 그러고 ㅠㅠ.... 집에는 바퀴벌레가 들끓고 ㅠㅠ... 안습.... 얼른 도감을 채우고 안정적인 섬 생활을 해보리라!!! >.< 여름 업데이트를 처음 받고서 드디어 잠수 시스템이 생겼구나!!! 하면서 좋아했던 때 >.< 튀동숲때도 잠수하면서 신나게 해산물 잡았었는데, 더 실감나게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7월 업데이트 기념 선물은 '스노클' !!! 음... 선물이니까 받는다만 내 취향은 아니로세 ㅋㅋㅋ 잠수복은 콩돌밤돌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매일..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4 - 도감을 채워보자! [내부링크]

이게 얼마만의 모동숲 일기인지...!!! ㅠㅠ 임신하고나서 입덧이 너무 심해서 매일 누워서 유튜브만 보면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느라 동숲은 전혀 하지를 못했다 ㅠㅠ... 눈물..... 내가 죽겠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밥도 겨우 몇숟갈 넘기고 눕고를 반복하면서 석달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그리고 지옥같던 입덧이 끝났고, 한동안 손대지 못했던 닌텐도가 생각나서 얼만큼 업데이트 되었는지 찾아보니 내가 접속하지 못했던 동안에 여름 업데이트 2탄도 진행되어 불꽃축제도 업데이트되고, 10월에 할로윈 업데이트도 되었던데 !!!! 이제서야 좀 즐겨보려고 먼지쌓인 닌텐도를 꺼내보았다. 오늘 플레이 조금 하고, 전에 찍어둔 캡쳐들이 있어서 풀어본다 :) 너무나 오랜만의 모동숲 일기>.< 몇달전에 마지막으로..

임신 19주 4일 - 아기옷 지름 [내부링크]

핫딜이 뜰때마다 애기옷을 사재꼈더니만 이제와서 너무 과하게 산게 아닌가 싶다. 얻어올 데도 없고, 선물 들어올 데도 없어서 핫딜만이 답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까지 기를 쓰고 미리 많이 살 필요는 없는데... 왜 살때는 다 필요한 것만 같지? ㅠㅠ 무튼 너무 과하게 구입하여 일부 반품을 해야 할듯하다. 태교삼아 영어 공부 조금 하고, 아기 옷 너무 구입했다고 반성좀 하고~ 택배 보낼거 있어서 보내고, 쓰레기도 버리고 오고~ 오늘 별로 한게 없는데도 오후 시간이 후딱 갔다. 요즘 딱히 볼게 없어서 1호가 될 순 없어 보면서 웃는다. 그나마 신랑이랑 같이 볼만한 티비 프로그램이 그것뿐인듯... 태동이 조금 덜하다 싶었는데 그래도 폭풍 움직일땐 막 움직이는 것 같다. 오후에 3~4시쯤이 잘 움직..

임신 19주 3일 - 입덧이 없어졌다 [내부링크]

입덧이 90퍼센트는 없어진 것 같다. 며칠 전까지 남아있던 입덧의 증상은... 1. 여전히 냄새덧이 심했다 (냄새를 맡으면 울렁거림) 2. 밥을 많이 먹지 못했다. 3. 어느정도 밥을 먹으면 울렁거리고, 음식이 질리는 느낌이 났다. 그랬는데 이 증상들이 거의 다 없어지고, 냄새덧과 양치덧만 약간 남아있다. 입덧이 이렇게 싹 나을 수 있다니 새삼 너무 놀랍고 신기하다. 냄새에 웩웩하지 않게 되어서 몇달만에 반찬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자주 해먹던 마약 계란 장조림과 맛살을 넣은 감자볶음을 만들었고, 비엔나 소시지도 다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반찬을 만들면서 웩웩 하지 않게 된게 너무 좋다ㅜㅜ 더불어 임신 전처럼 입맛이 너무 좋아져서 밥도 전처럼 제법 많이 먹고, 간식도 먹고 있다. 그렇게나 과자가 ..

10월 25일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상황 [내부링크]

10월 25일 일요일 현충사 은행나무 얼만큼 물들었나 상황 사진입니다 바로 옆 곡교천은 아직 새파래서 물이 1도 안들었고 현충사는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었어요~~ 현충사는 이번주, 다음주에 가기에 딱 좋고,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최소 2주는 있어야 물들 것 같아요~~ 샛노랗게 물들어서 구경 온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을때 약간 빡세답니다ㅎㅎ #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물든 상태 물든 상황 아산 가볼만한곳 천안 가볼만한곳 여행지 추천 천안 아산 가을 나들이 장소 추천 곡교천 은행나무 상태 상황 단풍구경 단풍놀이 가을소풍 가을 여행지 추천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물든 상태 물든 상황 가을 나들이 커플 데이트 가족 나들이 장소 추천 아산 가볼만한곳 천안 가볼만한곳 여행지 추천 천안 아산 가을 나들이 장소 추..

임신 19주 2일 - 나들이 [내부링크]

10월 24일 토요일 (임신 19주 1일) 아침겸 점심을 먹은 후에 조금 쉬다가 이마트에 다녀왔다. 하필 다음날이 이마트 쉬는 날이라ㅜㅜ 사람이 꽤 많았다. 입덧이 거의 없어져서 냄새를 맡아도 웩웩이 없어졌고, 입맛이 돌기 시작해서 간식과 먹을거리를 꽤 많이 샀다.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비요뜨를 4개나 사재꼈다>.

임신 19주 0일 - 태동 동영상 [내부링크]

오늘로 벌써 19주!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다.추워진다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겨울인가? 싶게 ㅎㅎ 창밖에 보이는 단지내 단풍나무들도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다.문득 이렇게 여유롭고 평화롭고 마음이 편안한 10월을 보낸적이 언제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느라 늘 가을을 즐길 수가 없었는데 말이지.남편 덕분에 마음 편하게 태교에만 집중하고 있다. 쓰레기들 정리하고, 산더미같던 설거지도 하고, 출산준비 리스트도 작성하고...딱히 뭔가를 많이 하진 않았는데 시간이 훅 지나갔다 ㅜㅜ그나저나 이제 배가 나와서 설거지가 너무 힘들다.배가 나온 만큼 허리를 똑바로 하거나 기댈 수가 없으니 허리가 아파서 설거지가 힘들어졌다.식기세척기 이모님이 절실하다 ㅠㅠ 오늘은 여러번의 시도 끝에 배가 꿀렁..

하기스 허그박스 이벤트 임신 축하박스 후기 :) [내부링크]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허그박스를 알게되어 일회용 아기 기저귀를 체험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신청했다. 구성품이 꽤 푸짐한데 택배비만 지불하면 체험용으로 임신 축하박스가 배달되어 온다고 한다. 친환경적으로 박스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은 허그박스 도착!!! 구성품은 알고 있으면서도 두근두근한 마음>..

육아 용품 준비 목록 / 출산 준비 리스트 (파일 공유, 다운) [내부링크]

아기 용품 선물이 여럿 들어오면서 정리해두지 않으면 중복으로 구입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출산 준비 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내 임신일기장과 여러 사람들의 의견, 인터넷 정보들을 참고하여 작성하였고 추가로 필요한 것들이 생겼을 때 적을 수 있도록 여유칸도 만들어두었다. 이게 정답은 아니겠지만... 사용하고자 하는 예비 엄마들이 필요한것은 추가하고, 필요없는건 제외하면서 아기 용품을 준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 한글 파일 다운은 맨 아래에 있어요 >.

18주 6일 임신 기록 [내부링크]

어제 일기! 코로나때문에 미루고 입덧때문에 미루던 전 직장동료 모임이 넉달만에 성사되었다. 오랜만에 점심 약속이라 코로나 걱정 속에 외식을 했다. 두부정식 졸맛 천안 신방동에 있는 생생이 두부보쌈! 이름 관심없었는데ㅋㅋ 어제 문득 눈에 들어와서 한5년만에 이름을 처음 알게된것같다ㅋㅋ 음식이 다 맛있어서 가끔 이집 두부가 땡김 밥먹고 설빙 빙수까지 먹었는데 배불러서 그런지 다 못먹고~ 한참을 수다떨다가 해질무렵에 집에 갔다. 맨날 집콕이라 외출 넘좋다ㅜㅠ 이제 밤되니 쌀쌀하다. 점점 추워질 일만 남은듯.. 생각도 못했는데 선물 받음ㅎㅎ 에뜨와 우주복! 6개월~돌 정도 되어야 맞을것 같다ㅎㅎ 몸무게가 확실히 늘어버렸다ㅜㅠ 안늘리고싶었는데... 점점 입맛을 찾고있어서 걱정이 된다. 태동 느끼고 싶던 신랑은..

임신 18주 5일 - 태동이 세졌다 [내부링크]

꼬물꼬물하던 태동이 제법 톡톡! 둥둥! 통통! 하면서 세졌다. 한창 움직일때에는 제법 손으로 잘 느껴진다. 근데 여전히 아빠가 손을 올리면 조용함 ㅋㅋㅋㅋㅋㅋ (내가 손 올려도 한참 조용하다가 가아끔 움직인다는 점...) 손올린걸 귀신같이 눈치챈다. 지난번 2차 기형아 검사 이후로 정밀 초음파를 21주 이상일 때에 해야 한다며.. 5주 후에 오라고 해서 와... 5주를 어떻게 기다리나, 중간에 다녀와야 하나 그런 생각들을 했었는데 태동이 있으니 애기가 잘 있구나 하면서 5주를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파상풍 감염이 걱정되어 병원에 다녀온 후로는 혹시나 약이나 주사가 안좋지 않을까 하여 걱정되어 계속 태동을 체크했는데 다행히 꼬물꼬물 잘 움직인다. 가끔씩 크게 툭 쳐서 깜짝 놀랄 때도 있다 ㅎㅎㅎ ..

방탈출 보드게임 '이스케이프 룸' 구입 [내부링크]

코로나로 집콕하여 심심했던 추석 연휴에 구입하여 재미있게 즐겼던, 방탈출 보드게임>.

임신 18주 4일 - 임산부 파상풍 주사 ㅜㅜ [내부링크]

참 가지가지 한다ㅜㅠ 어제 철사를 만지다가 찔려서 피났는데 철사 자체는 문제가 없었지만 나중에 보니 철사를 자르고 구부리던 뺀찌? 니퍼? 걔네가 녹이 슬어있었다. 녹슨철사도 아니니까 별생각 없이 있다가 밤에 찔린부위가 약간 빨갛게 붓고 욱신거리기 시작해서 갑자기 파상풍이 걱정되었다ㅜㅜ 단순 염증 반응인지.. 파상풍 걸릴 위험이 있는건지... 한참을 검색해도 임산부가 파상풍 주사를 맞고 괜찮았다는 말이 거의 없어서 아침에 병원에 가야겠다 싶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병원에 가서 선생님께 상담드리니 파상풍 걸릴 위험이 없진 않고, 파상풍 주사는 임산부가 맞아도 된다 하셔서 바로 주사를 맞고 항생제 처방을 받아서 집에 왔다. 현재 임신 18주고, 원래 30주에 파상풍, 백일해 예방주사를 맞는데 그건 예방주사..

임신 18주 3일 - 주말 시댁 방문 [내부링크]

주말에 시댁에 다녀왔다. 코로나때문에 임신하고는 처음 가는것 같다. 입덧이 심해서도 못갔는데 코로나가 걱정되어 일부러 추석때도 피했다. 가기전에 먹고싶던 와플도 사먹고~ 저녁엔 수퍼에 들러 비요뜨도 사먹었다. 먹고싶던 3총사중에 2개나 먹었다!!! 근데 와플은 진짜 별로였다. 와플칸이라고 와플 전문점에서 파는 와플을 사먹었는데 비싸면서 엄청 두껍고, 너무 차갑게 식어있어서 맛도 없고... 리뷰에 차가워서 맛이 덜했던게 아쉽다고 썼더니 사장님이 답글에... 뜨거우면 생크림이 녹아서 일부러 15분이상 식혀서 준단다ㅡㅡ; 아니 내가 주문하자마자 5분만에 방문포장해갔는데 15분 식혔다는건 말도 안되고 생크림이 녹아서 식힌다고해도 15분은 과하게 식히는것 아닌가? 식히다못해 차갑던데ㅡㅡ... 다시는 안사먹는걸로...

임산부 임부복 코디 [내부링크]

현재 임신 18주. 배가 불러오고 허리에 압박이 가해지는 옷을 입지 못한지 몇주 되었다. 가을겨울엔 레깅스, 바지를 잘입고 스커드들도 잘입었는데 하나도 못입게 되었다ㅜㅠ 입을만한 옷이 죄다 원피스뿐인 것 같다. 임부용 청바지 구입 욕구가 샘솟는다ㅜㅠ 이것저것 입고싶은 마음 임부복 쇼핑몰은 그저 풍덩하기만 하고.. 딱히 맘에 드는 예쁜것도 없어서 출산 후에도 입을 수 있도록 일반 쇼핑몰에서 품이 좀 크다거나 잘 늘어나는 재질의 원피스들을 샀다. 나들이 갈일이 있어서 어떻게 입을까 즐겁게 고민하다가 입어본 임산부의 옷들 >.< 스웨터나 니트류를 워낙 좋아하는데 잘 늘어나기도 하니 임산부용으로 딱인것 같다. 사진을 보니 투머취 브라운인 느낌도 나지만ㅋㅋㅋ 겉옷만 브라운이고 안에 니트 뷔스티에 원피스랑 신발은..

임신 18주 0일 - 임신 증상 [내부링크]

특별한 일 없던 평범한 일상.. 주문했던 수제 과일청이 도착해서 드디어 먹고싶던 유자차!!!하면서 타먹었는데 뭔가 좀 달다ㅜㅠ 덜 넣어먹어야했나보다. 요새 왜이렇게 단게 싫은지... 그래도 초콜릿은 포기못하는 초콜릿덕 내일은 와플, 비요뜨, 푸딩 중에 하나를 먹을수 있을까? 이와중에 누가 파리바게트 연유식빵인가 그게 맛있다고하여 침질질.. 나도 먹고싶다!!!했다. 입덧할땐 빵도 별로 안땡기더니 이젠 조금 땡긴다ㅎㅎ 입맛도 없고, 맨날 밥만 먹으니 오랜만에 라면을 먹어볼까하여 저녁은 라면을 먹었다. 아직 입덧이 있기에ㅜㅜ 라면 냄새가 싫어서 난 생생우동, 남편은 진라면 끓여서 각자 먹었다. 배고파서 그랬는지 생생우동을 거의 다 먹어버렸다ㅋㅋ 먹는 양이 많이 늘었다 간식도 자주 먹고, 밥먹는 양도 많이..

임신 17주 6일 - 예비맘 일기 [내부링크]

주문했던 시디즈 의자 도착! 확실히 좋다ㅜㅠ 나중에 리뷰 써야지>.< 세탁기도 청소기도 돌리고.. 오늘은 제법 알차게 계획했던 공부를 했지만 다 끝내지는 못했다. 저녁은 오랜만에 볶음밥해서 먹고 티비보며 쉬었다. 특별히 기록할만한 일이 없던 조용하고 평범한 하루:) 와플, 푸딩, 비요뜨 요 3가지가 먹고싶다. 내일 두개 득템하러 근처 빵집을 돌아보려고 계획중ㅎㅎㅎ 푸딩은 구하기가 너무 힘든것 같다ㅜㅠ # 초산 예비맘 예비소띠맘 임산부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샘 항진증 증상 갑상선 항진증 피검사 임신 17주6일 임신 17주차 임신 17주 6일차 주수사진 임신 다이어리 임신기록 임신일기 임신 17주 6일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임신 5개월 임산부 컨디션 배아픔 임신5개월차 임신증상 임산부일상 환도 통증, 양치덧..

임신 17주 5일 - 수시로 바뀌는 컨디션 [내부링크]

10월 13일 화요일 (17주 4일) 모바일은 왜 자동저장이 안되는가 ㅜㅜ 열일해라 티스토리!!!!!!! 실컷 핸드폰으로 일기 다 써놨더니만 날아가서 다시 쓰기 귀찮아서 그냥 자버렸다. 전날부터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맘스터치에 주문해서 먹었는데 신랑보다 빨리 먹은것 실화? ㅋㅋㅋㅋ 진짜 게눈감추듯이 흡입해버렸다. 환도 통증에 좋다는 요가 덕분에 한동안 괜찮다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이번엔 위치가 바뀌어서 꼬리뼈 주변이 너무 아프다 ㅠㅠ 살만하니까 안하던 요가를 다시 시작했다. 요가 1일차 ㅠㅠ 오늘은 태동이 제법 세게 느껴졌다. 뭔가 툭툭! 둥둥! 하는 느낌이어서 신기한데 여전히 신랑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자기 손의 두근두근 맥박 뛰는게 커서 잘 모르겠다고.... 내 손 올려두었을땐 내 손에서 맥박 ..

임신 17주 3일 - 중고로 얻은 아기침대 닦기 [내부링크]

중고로 얻은 벨라 아기침대 사포질을 위해 철물점을 찾아 먼길을 걸어갔다가 콜린성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혼났다ㅠㅠ 날이 추워졌다고 걷기 시작한지 5분만에 올라온듯.. 한 25분 더 걷는데 괴로워 죽는줄ㅠㅠ... 다시는 먼거리 걷지말아야지. 철물점 다녀와서 사포질 1시간 반을 했음에도 손 끄스러미처럼 올라오는게 아무리 갈아도 안없어져서 포기.. 신랑 말을 들어보니 밀도낮은 싸구려 나무라서 한없이 생길거라고 한다. 아니ㅜㅜ미리 좀 얘기를 해주지... 그래도 고생고생하며 사포질 해준 덕분에 좀더 깨끗해지긴했다. ... 나무 부분은 그냥 담요로 덮어서 사용해야겠다. 어차피 몇개월 쓰는거... 오후엔 사포질하고, 씻고, 빨래 개고 청소하고 앉을틈없이 바빴던 것 같다. 그나마 저녁먹고서야 누워서 푹 쉬었다. 재택근무중..

임신 17주 2일 - 주수 사진 [내부링크]

17주 주수 사진 배가 제법 볼록한 5개월차 임산부! 오늘 우연히 중고 아기 침대를 무료나눔으로 얻었다. 구입할까 하는 생각을 했기때문에 너무 갑작스레 얻어온것 같아서 역시 새것이 나은가 싶기도했다가 몇달 안쓴다던데 한푼이라도 아껴야지..했다가 한참 고민끝에 그냥 중고 아기침대를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대신에 싸구려 원목이다보니 거칠거나 나무결이 일어난곳이 더러있어서 사포질하고, 침구는 새것으로 구입하기로 했다. 내일 사포질하고, 깨끗이 닦을 예정 :) 저녁땐 신랑이 안심 스테이크 구워줘서 맛있게 먹었다. 입덧때문에 고기는 진짜 보기만해도 웩웩하다가 이제 좀 웩웩은 덜하고 굽는 냄새에 웩웩하지만 오늘은 코막고 참을만했고 막상 먹으니 먹을만했다. 밥이랑 컵스프랑 안심 스테이크 한덩이에 제법 양식 느낌..

임신 17주 1일 - 배꼽이 커졌다 [내부링크]

어제 톡톡, 꿀렁꿀렁하는 태동을 처음 느끼고 너무나 신기해했는데 아직 신랑은 못느끼고있다. 뱃속에서만 느껴지는지라 아기가 좀더 커야 아빠도 느낄수 있을 것 같다. 병원에서 질염은 아니라던데 자꾸 생식기 주변이 간질간질하다. 약바르고 통풍되게 헐벗고 다니면 괜찮아지는 정도 언제 괜찮아질지... 입덧약을 끊은지 3일이 됐다. 심한건 아닌데 저녁즈음엔 울렁울렁하는걸보면 저녁엔 아직 입덧이 있는 것 같다. 그외에는 양치덧, 냄새덧도 있고, 체덧도 있지만 심한건 아니라 상태 좋은편! 배가 제법 나왔는데 뾰족해보여서 오늘 주수사진 찍는데 너무 웃겼다ㅎㅎ 배가 왜 뾰족하지ㅋㅋㅋ 며칠전부터 느낀건데.. 배꼽이 커졌다!!!!! 내 배꼽 안을 본적이 없는데.. 배꼽에 구멍이 생겼다ㅋㅋ 심지어 점점 커지고있다;..

임신 17주 0일 - 첫 태동의 느낌 ! [내부링크]

오늘이 딱 17주가 되는 날 :) 태동을 빨리 느끼는 사람들은 12주~13주에도 느낀다고 하고 (요때는 너무 작아서 착각이 아닐까 싶지만) 보통을 20주 내외에 첫 태동을 느낀다고 한다. 맘카페의 16주~19주 방에서 부쩍 태동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도 혹시 느낄까 하고 요며칠 배에 손대고 있어도 전혀 모르겠어서 나는 좀 둔해서 나중에 느끼려나보다 했었다. 태동을 빨리 느끼는 사람들의 경우, 뱃속에서 뽀글뽀글 기포 터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고기가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꿀렁꿀렁~ 하는 느낌이다, 스윽~지나가듯 꿀렁거리는 느낌이다 톡톡 치는 느낌이 든다 이런 느낌이 든다고하던데... 나는 여태 그런 느낌이 든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근데 어젯밤에 자기전에 엎드려서 핸드폰을 하고있는데 뱃속에..

임신 16주 6일 - 갑상선 항진증 혈액검사 수치 결과 [내부링크]

이번에 받은 갑상선 검사로 심해졌으면 약먹자고 하셨는데 다행히 전보다 좋아져서 항진증 약을 안먹어도 된다오예~ 문자 받고 너무 좋았다. 기형아검사도 정상이라는 연락이 왔다. 씐나씐나 11시간을 자고 일어났더니 배 아픈게 많이 좋아졌다. 평소 컨디션의 70퍼센트는 돌아온것 같다. 누렇게 떴던 얼굴색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컨디션이 좀 회복됐다고 방정리 빨리 해치우고 싶어서 또 움직였다ㅎㅎ 오늘은 무리안하려고 조금하고 쉬고, 조금하고 쉬고.. 좀만 힘들어도 쉬고 했더니 종일 걸렸지만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 방정리를 끝냈다. 애기방으로 쓸 작은방 정리 끝!!! 정리 끝내고나니 얼마나 속이 후련하고 뿌듯하던지~ 요기서 아기 재우고 신생아 시절을 보낼것 같다. 이 방에서는 잠만 자고 노는건 거실에서 할 예정 :..

임신 16주 5일 - 컨디션 다운, 배아픔.. [내부링크]

어제자 일기. 요새 컨디션도 좋고, 울렁거림도 없고, 체력도 나름 전보다 괜찮아진 것 같아서 화분들 다 나눔하고, 팔면서 베란다 정리도 하고, 운동기구 2개를 베란다에 옮기면서 아기방으로 쓸 작은방 정리를 시작했다. 9시 반부터 시작해서 밥먹는 시간 빼고는 3시 반까지 움직였는데 그게 너무 무리였나보다. 점심때쯤부터 울렁거리더니 입덧약 끊은지 3~4일 되서 그런가 하고 입덧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잠들때까지 울렁거렸고 ㅠㅠ 3시 반쯤에 너무 힘들어서 앉아서 쉬어야겠다 하고 앉았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엉망으로 해둔 침대에 못눕고 소파에 한 시간을 넘게 누워있었는데도 배가 뭉치고 아프고 감기걸릴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진짜 너무 무리를 했나보다. 잠깐 눈붙이고 4시 반쯤 일어났으나 꼼짝할 기운도 없고 배가..

임신 16주 4일 - 임산부 일상 [내부링크]

그저께 밤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문을 다 닫고 잤는데 어제부터 낮인데도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분다. 진짜 가을로 접어들었나보다. 비주얼과 냄새에 예민해서 한 열번 정도 웩웩한 것 외에는 울렁거림도 굉장히 미미했고, 입덧약을 슬슬 끊어도 될 것 같아서 먹지 않았다. 입덧약을 이틀에 한번씩 먹고 있었는데 오늘 먹는날인데 안먹었다 ㅎㅎ 내일 반응을 보고 다시 복용하든지 완전히 끊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후에는 M모씨와 만나 빙수를 먹으면서 수다를 떨고, 출생코호트 등록을 하려고 근처에 병원에 갔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등록 후기는 요기 어린이 환경 보건 출생코호트 등록 소변과 혈액을 기부하고 설문조사도 하니 한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병원을 나와 지도를 찍어보니 30분 정도 걷는 거..

임신 16주 3일 - 2차 기형아 검사, 성별 확정 [내부링크]

어젯밤에 실컷 썼는데 날아가서 다시 쓰는 어제 일기.... 모바일 자동 저장 좀 됐으면 좋겠다 티스토리야 ㅠㅠ... 아침에 당근 마켓 거래 때문에 일찍 일어났더니ㅜㅜ 너무 졸려서 아침밥으로 시리얼 먹고 바로 자고 또 일어나서 점심 먹기 ㅋㅋㅋㅋㅋ 2차 기형아 검사와 갑상선 검사가 있는 날이라 씻고 준비하고 있으니 신랑이 데리러왔다. 원래는 늘 혼자갔는데 ㅎㅎ 가끔씩은 신랑도 데리고 가야 애기 크는 것도 실시간으로 보고 좋을 것 같아서... 그리고 신랑도 굳이 같이 간다고 하길래 이번엔 같이 다녀왔다. 배가 커지는걸 보면 애기 잘 자라고 있는거겠지 하긴 하는데 그래도 초음파 직전에는 항상 불안하다. 카페에서 워낙 안좋은 사례를 많이 들어서 그런가 ㅜㅜ 초음파 시작하자마자 의사선생님이 바로 다리 사이부터 보..

어린이 환경 보건 출생코호트 등록 [내부링크]

임신 16주 4일!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에 가입하고 왔다. 임신부와 영유아가 청소년이 될때까지 환경유해인자 노출과 건강영향 추적조사를 통해 환경노출과 질병간 연관성을 파악하고 민감계층 건강보호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다행스럽게 올해까지 딱 모집하고 있다고 하여 늦기전에 얼른 참여하고 왔다 :) 소변을 좀 많이 필요로 한다고 하여 물도 두컵이나 마시고 ㅋㅋ 꾹 참고 가서 거기 면접자(?)분과 대화중에 소변검사부터 해도 되냐고 ㅋㅋㅋㅋㅋ 묻기까지 했다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소변이 엄청 많이 필요하진 않았던 것 같다 ㅋㅋㅋ 평소 소변검사 양의 3~4배 정도? 많으면 5배 정도의 양인 것 같다. 평소 소..

임신 16주 2일 - 환도통증 요가 [내부링크]

환도 통증이 많이 좋아져서 걸을때의 통증은 거의 없고 앞으로 숙일때의 통증만 약간 남았다. 환도 통증에 좋다는 요가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빼먹지않고 매일 하는중... 빨래 돌리고, 쓰레기도 버리고, 다시 빨래 개고, 베란다 정리를 또 했다. 아무래도 욕심을 버리고 비워내야 할 것 같은데 영 애착있는 식물들은 보내질 못하겠다ㅜㅜ 큰맘먹고 보내야할 것 같다. 한참을 정리하고 치우고했더니 너무 힘들다. 임신초기보다는 그나마 활동할만한데도 힘들다 저녁부터 약간의 울렁거림이 다시 있어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는데도 울렁거린다. 두통도 그때쯤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 아프다ㅜㅠ 잠을 자야 나아질텐데 머리가 아프니 잠이 안온다. 내일 드디어 병원가는날. 2차 기형아검사와 항진증 검사일ㅜㅠ 부디 아무런 이상없이 아..

추석 연휴에 입은 꽃닮 한복 생활한복 [내부링크]

추석 연휴에 입은 꽃닮 생활한복 사둔건 한참전인데 입을 기회가 많지 않아서 가끔씩 입고있다. 허리치마가 여기저기에 받쳐입기 좋아서 철릭원피스랑 교차해서 입곤한다. 추석이라 한복입은 사람들이 적더라도 한둘은 있지않을까 했는데 한명도 못본게 좀 아쉬웠다. 우리 전통옷인데 더더 일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풀색 덧치마를 입고갔더니 나름대로 초록빛의 자연과 잘어울려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나들이 생활한복 좋아하는 사람들과 입고싶은데 주변엔 없어서ㅜㅜ 나중에 아기 태어나면 아기랑 같이 입어야지~하고 벼르고있다ㅋㅋㅋ 허리치마를 높게 묶어서 입었더니 배 나온 티가 안나는 임신 4개월 #생활한복 #꽃닮 # 생활한복 착샷 생활한복 리뷰 생활한복 사진 철릭원피스 착샷 철릭원피스 리뷰 내돈내산 구입 후기 내돈내산 구매 후..

16주 1일 태교 다이어리 [내부링크]

어제 좀 많이 걸었다고 종아리도 알이 배겼고 환도 통증도 심했다. 그래서 어제부터 부랴부랴 환도 통증을 완화해준다는 요가를 시작했다. 꾸준히 하다보면 좀 낫지않을까 하고있다. 입덧의 잔재인지 저녁 시간 즈음에 약간 울렁거렸다. 입덧약은 이번주내내 이틀에 한번씩만 먹고있다. 끊을 타이밍 보는중ㅎㅎ 신랑이랑 넷플릭스 영화 판타지 아일랜드를 봤다. 소재도 신선하고 한창 재미있게 봤는데 결말로 갈수록 갑자기?싶게 규칙도 깨지고.. 갑자기 이게 무슨소리인가!싶은 부분도 있었고.. 뭔가 억지스럽고 산만하고 허술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엄청 재밌진 않았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않은것 같다. 매우 약간 공포물인것 같은 느낌도 들고ㅎㅎ 오늘도 방탈출 보드게임 이스케이프룸 하나를 깼다. 난이도 어려운거라 둘이..

임신 16주 0일 - 임신 5개월 나들이 [내부링크]

16주차!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오늘 현충사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쉬엄쉬엄 걸었더니 많이 힘들지도 않고 좋은 운동과 태교가 된것 같다 햇볕이 너무 뜨겁지도 않고, 바람도 불고~ 푸른 잔디밭과 나무들을 보며 기분전환 제대로 하고왔다. 집에 와서 저녁 차리는데 환도 통증이 심했다ㅜㅜ 억억 소리가 나올정도ㅜㅠ... 많이 걸어서인지 비가 오려고 그런건지.. 밥 먹고 더 심해져서 환도 통증에 좋다는 요가를 틀어서 따라했다. 스트레칭할땐 시원했는데 요가를 다 하고나니 더아팠다ㅠㅠ 다행히 시간이 지나며 통증이 조금 나아졌다. 하루만에 효과있진 않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있다. 불고기를 볶아먹었더니 냄새가 너무 나서 계속 울렁거렸다. 괜찮나 싶더니 역시 냄새를 오래맡는건 아..

아산 현충사 나들이 [내부링크]

나들이 갈만한 곳을 고민하다가 아산에 있는 현충사에 가보기로 했다. 신랑은 회사에 야유회 같은걸로 한번 가봤다고 하고, 나도 M모씨와 바람쐬러 한번 가본적은 있으나 둘다 휴관일때여서 안으로 들어가본건 처음이었다. 아침겸점심먹고 2시 좀 넘어서 갔는데 추석 연휴여서 그런지 가족단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실내 충무공 기념관은 코로나로 인해 들어갈수 없었다. 코로나 끝나면 다시 가서 기념관 꼭 들어가봐야지:) 오래 되어보이는 나무들도 많고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 참 좋은것 같다. 구 현충사 건물이 아래쪽에 있고, 새로 지은 현충사 건물은 꼭대기에 있다. 쭉 뻗은 소나무길을 걸어올라가면 홍살문이 나오고 이 홍살문을 지나서 조금 더 걸어올라가면 현충사가 나온다. 주변 나무들도 멋있고, 근처에 고택도 있어..

임신 15주 6일 - 배땡김, 환도 통증 [내부링크]

배땡김과 환도 통증이 평소보다 좀 심한것 같다. 둘다 이젠 익숙해서 그러려니~하게된다ㅎㅎ 아기 위치가 굉장히 배 아래쪽이었는데 오늘은 그보단 위에 올라온 느낌이 든다. 주수 지나면서 점점 위쪽으로 올라온다더니 지금이 그 시기인가보다. 신랑이랑 둘이 방탈출 보드게임 '이스케이프룸'을 했다. 생각보다 재밌어서 2개 연속 깨버렸다ㅎㅎ 일회용이라는점이 매우 아쉽지만 방탈출 카페에 갈수 없는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재밌는 보드게임인 것 같다. 다음 시리즈도 구입하고싶어서 근질근질~ㅋㅋㅋ 남은 연휴에 하나씩 아껴가며 해봐야겠다. # 초산 예비맘 예비소띠맘 임산부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샘 항진증 증상 갑상선 항진증 피검사 임신 15주 6일 임신 15주차 임신 15주 6일차 주수사진 임신 다이어리 임신기록 임신일기 ..

임신 15주 5일 - 임산부 질염 의심 [내부링크]

9월 29일 화 (15주 4일) M모씨와의 호수 나들이. 좀 늦게 출발해서 시간적인 여유는 없었지만 순전히 나를 위해 시간 내서 호수 나들이도 같이해주고 병원까지 데려다주셔서 너므 감사했다ㅎㅎ 그래도 김밥 사가지고 가서 벤치에 앉아 먹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김밥도 맛있고 야외에서 좋은사람과 함께 먹는 거라 더더욱 맛있었던 것 같다. 질염 의심이 되어 병원에 갔는데 이상하게 또 멀쩡ㅋㅋ 외관상 이상 없다고하셔서 가려움증에 바르는 약만 받아왔다. 초음파는 며칠전에 봤기 때문에 패스~~ 9월 30일 수 (15주 5일) 아침겸점심 먹고 연휴를 보낼 먹거리를 사기 위해 이마트에 갔다. 사람이 꽤 많고 맛살과 햄은 동이 나 있었다ㅎㅎ 꼬지전 조금 만들까했더니 그냥 패스! 내 간식거리와 이런저런 먹을것들을 구입했..

임신 15주 3일 - 입덧약 끊기 도전 [내부링크]

컨디션도 기분도 좋은 오늘! 울렁거림은 밤에만 약간 있었고 상태가 좋은것 같아서 낮에 입덧약을 안먹었다. 슬슬 끊어야지 싶어서 당분간은 이틀에 한번 먹으려고 한다. 길이가 좀 긴 인강 2개를 겨우 듣고 쓰레기 버리고와서 혼자 저녁 먹어야했는데 이미 간식으로 빵도 먹어서 그런건지 입맛없다고 대충 때웠다. 원래도 곡기 안들어가면 울렁거리는게 있어서 밥한술이라도 꼭 먹어야됨 남편 퇴근해서 입맛없어서 안먹겠다는걸 달래서 라면 끓여먹이고 같이 뭉쳐야찬다 재방을 봤다. 어제 보다 잠들어서ㅎㅎ 같이 다시보기~ 내일은 M모씨랑 나들이 하러 가기로해서 기대가 된다 오랜만에 꼬까옷 입고 나들이~~ 신날듯ㅋㅋ 아.. 냄새에 예민하던게 많이 좋아졌나보다. 이제 라면도 끓일만하고(중간중간 숨안쉼) 설거지도 웩웩횟수가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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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5주 2일 - 임신 증상 [내부링크]

웬일로 울렁거림이 거의 없었다!!! 아 이정도면 입덧약을 슬슬 끊어도 되는것인가!!! 벌써부터 너무 기분좋음ㅋㅋㅋ 여전히 냄새에 예민하고, 헛구역질도 여러번 했지만.. 지긋지긋한 울렁거림이 거의 없는 하루라니 너무 좋다ㅜㅜ 오전에 푹자고 아점먹고 신랑은 친구랑 세차하러 가고 나는 청소하고 설거지하면서 정리를 했다. 세차하고 카페라도 가서 놀다들어오든가 집에 와서 놀라고 했더니ㅎㅎ 2시간 만에 친구랑 귀가를 했다. 과일 나눠먹고 팥빙수랑 빵 시켜주셔서 너므 맛있게 먹고 영화 '인비저블맨'도 같이 봤다. 신랑은 흥행 실패한 이유를 알겠다고했으나 나는 초반의 지루함빼고는 나름 재밌었음ㅎㅎ 저녁을 오랜만에 만둣국을 했는데 만둣국 만들수 있었던것도 입덧이 나아져서!!!ㅜㅜ 그전까지 밥냄새도 토하고 요리할 엄두도 ..

임신 15주 1일 - 주수사진 [내부링크]

답답하다는 핑계로 솩쌤을 만나고왔다. 집에 과자도 많아서 나눠먹을겸 다이소도 갈겸 겸사겸사~ 한시간 정도 노닥거리고 짐들고 다이소에 들러 치간 칫솔!!! 엄청 필요했던 치간 칫솔을 사고, 잡동사니 몇개도 샀다. 운이 좋게도 바로 옆에.. 먹고싶던 붕어빵을 팔길래 천원어치만 사고(금방 질리거나 맛없을까봐) 집에 가는 버스정류장 옆에서 계란빵도 샀다. 당장 먹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집에 가서 손 깨끗이 씻고 먹어야지~하고 꾹참았다. 붕어빵과 계란빵을 본건 운이 좋았는데 버스 운이 없어서ㅜㅜ 노선 바뀐지 모르고 타서 뱅뱅돌고.. 심지어 갈아타는 버스는 오래 기다리고... 노닥거린 시간보다 집에 가는 시간이 더 걸렸다 신랑이 일찍 퇴근할줄 알았으면 연락해볼걸.. 퇴근할때 연락안하는 신랑이나, 놀러갔다온다고 말도..

임신 15주 0일 - 임산부 일상 [내부링크]

어젯밤에도 일찍 자고, 낮에 심지어 낮잠까지 몇시간 잤다. 컨디션이 안좋은만큼 웬만하면 쉬려고 계속 누워있다가 아침먹고 피아노치는데 급 심하게 울렁거려서ㅜㅠ 아이스크림 한개 먹고 누워있다가 잠들었다. 그리고 나서 베이비키트 왔길래 뜯어서 손싸개 만들고 만들다가 간식으로 닭강정 조금 먹고 다시 손싸개 완성하고 또 조금 누워있다가 컴퓨터 조금했더니 신랑 퇴근! 낮잠 몇시간 잤더니 하루가 금방 갔다 저녁엔 밥먹기싫어서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탕볶밥 먹고싶어서 난 그거하고, 신랑은 매운짬뽕을 시켰다. 짬뽕냄새가 여전히 좀 역하긴했다ㅜㅠ 볶음밥이 먹고싶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 시키길 참 잘했다. 평소에 짜장면만 시키는데ㅎㅎ 웬일로 볶음밥이 땡겨서 시켰더니 탁월한 선택! 저녁먹고 소파에 누워서 티비보니 시간이 금..

국민행복카드 삼성카드 베이비키트 리뷰 [내부링크]

임신하면 발급하게 되는 '국민행복카드' 카드를 발급받아 바우처 등록을 하면 병원비와 약제비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삼성카드에서는 베이비키트라고 따로 사은품이 나오는데 그게 오늘 도착해서 리뷰를 써보려 한다 :) 택배박스 안에 또 상자가 담겨왔다. 제법 단단한데다가 그림도 예뻐서 버리지 않고 두고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상자 웬만하면 대부분 버림 ㅋㅋㅋ) 소소한 아기용품 몇가지가 담겨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아기옷 같은게 좋은지라ㅜㅜ 아기옷 종류는 없는게 좀 아쉬웠다. 박스를 열어보니 카드와 함께 육아용품들이 담겨져 있다. 다 꺼내서 펼쳐봄 ㅎㅎ 소소하지만 나름 알차게 들어있다. 아직 아기용품이 얼만큼 필요한지 모르는 초보 엄마라서 딱히 뭐 큼직한 선물 같지는 않고 소소하게 샘플 느낌이라 그냥 ..

옹아리닷컴 태교바느질 diy 손싸개 만들기 [내부링크]

국민행복카드 삼성카드에 딸려오는 베이비키트에 있던 손싸개 만들기를 해보았다. 전에 심심할때마다 한번 구입해서 만들까말까 했던 옹아리닷컴 diy 손싸개 만들기 세트! 구입안하고 한번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ㅎㅎㅎ 친절한 설명서랑 다 재단되어 온 원단, 고무줄, 작은 실핀이 한 세트. 아기용품이라 그런지 확실히 원단이 너무 부드럽다~ 미싱질만 하다가 손바느질은 매우 오랜만 ㅎㅎ 손바느질 꼼꼼히 할만한 성격도 아니고 박음질, 시침질 밖에 할줄 모르는데 홈질이라는 것도 있었다. (작은 시침질 느낌 ㅋㅋ) 근데 메인 바느질을 홈질로 해도 되는구나. 처음알았다. 튼튼하게 하려면 무조건 박음질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아무튼 서툰 바느질을 한땀씩 해보았다. 하나 완성하고 나니 미싱질로 후딱 끝내고 싶은 충동이..

임신 14주 6일 - 태아 초음파 영상 [내부링크]

어젯밤, 오늘 아침 아랫배가 돌처럼 단단해지는 배뭉침을 겪고나서 이후로 계속 배가 아팠다. 생리통같이 아픈데 어느정도로 아파야 병원에 가는건지 모르겠어서 일단 오전은 지켜보고 카페에도 물어보고 했는데 최종적으로 병원에 물어보니 오라고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병원은 돈벌어야하니 무조건 오라고할듯ㅜㅜ) 병원가면서 조금 걷는것마저도 점점 아프길래 이상하다 싶긴했는데 내가 의사가 아니라 확실히 모르겠어서 역시 병원에 묻는수밖에 없었다. 점심시간 지나고 병원 도착해서 진료를 봤는데 자궁경부길이가 3.37cm 이고 다행히 초음파상에 이상은 없다고 하셨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시기에 자궁경부길이 4cm 이상이 정상이라고 한다) 자궁경부 길이가 위험한 정도는 아니라 별말씀이 없으셨던 것 같다. 별다른 이상은 없어도 ..

임신 14주 5일 - 입맛 변화 [내부링크]

어제랑 다르게 오늘은 또 덜 울렁거린다. 임신 중기에 다가갈수록 점점 오락가락하면서 없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빨래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 청소기까지 일시키고 ㅋㅋ 최소목표인 인강도 2개 들어서 끝내놓고 오후엔 이러고나니 시간이 후딱 가버렸다. 저녁에 신랑이랑 비빔면 끓여먹었는데 아...ㅜㅜ 내가 그렇게나 좋아하던 비빔면 맛이 아니다. 비빔면 맛이 변했을리는 없고... 내가 영 입맛이 안돌아온거겠지... 비빔면도 한창 입덧할땐 못먹다가 오늘은 쪼금 먹히는데... 그래도 전처럼은 전혀 안먹힌다 ㅠㅠ 저녁 먹고 30분만 산책갔다오자고 했더니 웬일로 흔쾌히 가자고 하길래 같이 팔짱끼고 산책을 했다. (원래 손붙잡고 걷는데 바람불고 꽤 쌀쌀해서 신랑 겨드랑이를 난로삼아 ㅋㅋ) 어젠 15분 걷..

임신 14주 4일 - 배뭉침 [내부링크]

며칠 또 별로 울렁거리지 않더니만...ㅜㅜ 오늘은 은근하게 울렁거렸다. 저녁에 또 심해져서 어제까지만 해도 두마리씩 집어먹던 새우를 오늘은 아예 못먹었다. 냄새가 너무 역해서 ㅠㅠ... 결국 새우 떨이는 신랑이 했다. 새우 안녕 ㅜㅜ 체중 증가가 무서워서 동네 한바퀴 운동을 나갔다. 15분을 걷고서 힘들어서 벤치에 앉아서 1분 정도 쉬고, 다시 15분을 걸었다. 10분만 걸어도 힘든데 좀만더, 좀만더 하고 버틴게 15분 ㅠㅠ 역시 15분 정도 걸으니 배가 땡기고 묵직해지면서 밑빠지는 느낌이 든다. 너무 살이 찌면 너도 나도 힘드니... 체중관리를 위해 힘내자 ㅠㅠ!!! 입덧이 완전히 끝나고, 원래대로 아무거나 먹을 수 있게 되면 샐러드랑 닭가슴살 먹으면서 체중관리를 하고 싶다. 아직도 냄새에 예민해서....

임산부 철분제 추천 - 종근당 볼그레 [내부링크]

두통과 현기증의 원인은 철분 부족 임신 13주차에 심한 두통이 생겼다. 어지러움 현기증도 몇번 있어서 혹시나 철분 부족인가 싶었다. 보통 철분제 복용은 임신 16주차부터 시작하는데 내 증상과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니 필요하면 조금 일찍 철분제 복용을 시작해도 될 것 같았다. 보통 철분이 부족하면 두통과 현기증이 생기기도 한다는데 두통이 심해서 타이레놀을 먹어도 별로 효과가 없어서 아무래도 두통과 어지러움증의 원인이 철분부족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볼그레 효과 두통 이틀째, 자고 일어나도 두통이 계속 이어졌고, 여전히 두통이 심해서 급한대로 근처 약국에서 '종근당 볼그레' 라는 철분제를 구입했다. 집에 와서 볼그레를 한포 먹고, 한시간이 좀 넘으니까 머리아픈게 서서히 가라앉는 느낌이 들..

임신 14주 3일 - 제법 배가 볼록 [내부링크]

제법 배가 볼록 ㅎㅎㅎ 반은 내 뱃살인듯... 근데 누워있을 때 제법 볼록한걸 보면 음... 역시 반은 내 뱃살이 맞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아침에 남편 출근하고 한참을 다시 잠이 안들어서 시리얼 조금 먹고서 누워있다가 9시 넘어서야 잠들었다. 그랬더니 역시나 12시에 기상 ㅋㅋㅋㅋ ㅜㅜ 잠을 쪼개서 자니까 피곤피곤... 이상하게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은 없고, 옷 수납공간도 부족해서 옷을 사기 전에 고민하다가 옷정리를 한바탕했다. 몇년 안입었는데 아까워서 못버리는 옷들을 옷정리할 때 큰맘먹고 몇개 버리곤 한다. 그렇게 옷정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여전히 부족하다ㅜㅜ 별로 한것도 없는데 하루가 금방 가버렸다. 입덧이 좀 덜하니까 살것 같은데 몸이 무거운건 여전한 것 같다. 옷정리 한다고 오래 쭈그려 앉..

임신 14주 2일 - 임신 100일째 [내부링크]

오늘이 임신 100일째. 어플에서 알려줘서 알았다ㅎㅎ 280일 중에 100일이 지났고, 180일이 남았다. 약 3분의 1일 보내온 셈이다. 석달이나 놀았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놀땐 못느끼는데 시간 진짜 잘가는구나ㅜㅜ 엄빠랑 동생이 놀러왔다. 나때문에 덩달아 못먹고있는 사위 먹이겠다고 큰 전복들과 새우를 삶아서 가져오셨다. 나물 반찬도 몇가지 해다주셔서 당분간 잘 먹을듯 :) 김치 냄새 때문에 식탁에서 멀리 떨어져 전복 하나, 새우2개, 보쌈고기2점을 먹고, 밥도 조금 먹었다. 맨날 겨우 밥 반공기 먹을까말까인데 근래 최고로 영양가 많은 음식을 잘먹은 것 같다. 역하지 않으면 몇개 더 먹을수 있을것 같은데 고작 그것먹고서 냄새가 싫어져 못먹겠다. 엄마는 내가 아직도 영 못먹는줄 알았는데 그거라도 먹은게..

고전문학 - 한시 [내부링크]

* 한시의 종류 1. 율시: 기승전결이 각각 2행씩 총 8행을 가져야 하고, 1, 2, 4, 6, 8행의 끝에 각운(시행의 끝에 있는 '운')을 지니고 있어야 함 2. 절구 : 율시 절반의 형식을 가짐. 기승전결 각각 1행씩 총 4행이 되면서 1, 2, 4행의 끝에 각운을 지님 3. 배율 : 12행 이상 4. 고시(고체시) : 당나라 이전, 이후에 씌여진 시. 이런 시들은 모두 규칙을 어기고 있음. 1행에 글자수가 5개면 - 1행에 글자수가 7개면 - 만약 6개나 7개가 한 행이 되어 있다면 이런 것을 라고 부르고 이런 잡언구가 섞여 있는 한시라면 규칙을 어긴 시로서 라 부름 신라 한시 * 여수장우중문시(을지문덕) 고구려 영양왕 - 5언 고시 - 현전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한시 - 풍자적, 반어적...

고전산문 - 조선 후기 3 [내부링크]

ㆍ판소리의 구성 요소 - 창 : 판소리에서 노래로 부르는 부분 - 아니리 : 말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부분 - 발림(=너름새, 동작) : 창자가 소리를 부르는 중간중간에 손, 발, 몸을 움직여 감정을 표현하는 것. ㆍ판소리 흥보가 - 조선 후기에 불리던 판소리 사설. 지금까지 전해지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소외된 서민층의 정서가 가장 잘 표현되었다. 형제간의 우애와 갈등을 통해 인간 내부에 잠재된 선악의 문제를 부각시켰으며, 비참한 삶의 현실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나가고 있음. - 주제 : 형제간의 우애와 권선징악 / 빈부간의 갈등 당대 급변하는 시대에서 몰락한 양반(흥보)을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서민의 현실주의적 세계관이 자리잡고 있음. - 의의 : 춘향가, 심청가와 더불어 3대 판소리임. 놀보와 흥..

고전산문 - 조선 후기 2 [내부링크]

ㆍ판소리계 소설의 주제의 이원화 현상 - 판소리 사설이 소설로 전환된 시기는 19세기경으로, 이 때에 판소리의 내용이 확장되면서 주제가 이원화되는 현상이 나타났음. - 주제의 이원화란, 판소리계 소설의 관념적인 인과론이라 할 수 있는 권선징악적 주제와 현실적 합리주의라고 할 수 있는 경험과 합리적 가치 추구라는 주제를 모두 담고 있음을 말함. 관념적인 인과론과 현실적 합리주의는 서로 다른 가치관이 대립했던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함. 그런데 장끼전은 다른 판소리계 소설과 달리 주제의 이원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음. 이는 장끼전이 판소리로 불리어지자마자 곧바로 독서물인 소설로 넘어온 탓도 있고, 우화라는 형식적 제약 때문에 서술 단락의 체계가 독자적으로 발달하지 못한 탓도 있음. ㆍ판소리계 소설의 특징 - 판소..

임신 14주 1일 - 철분제 부작용 변비 [내부링크]

요근래에 들어 비교적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 철분제 복용 3일차.. 두통도 사라졌고, 대신에 철분제의 부작용인 변비를 얻었다c 안입는옷 당근마켓으로 팔려고 올려놨더니 아침 일찍 구매자가 거래약속을 하재서 아침잠을 포기하고 일찍일어났다. 근데 두번이나 거래취소 당하고ㅜㅜ... 아침잠 포기한 대가(누가봐도 댓가가 맞는것같은 망할 사잇소리)로 아점 먹고나서는 비몽사몽... 졸려서 낮잠 잤는데 역시 깊은 잠을 못자서 여전히 피곤했다. 내일 엄빠 온다고해서 정리 조금하고, 빨래개고, 신랑은 설거지를 했다. 귀찮다고 미뤄둔 정리 조금했다고 거실이 환하다. 14주 1일차 임신 증상 : 울렁거림 조금, 환도 통증 조금, 두통 사라짐, 입덧, 냄새덧, 체덧, 기력없음 조금 아침겸점심 : 일반식 반공기 간식 : 아몬드 ..

임신 14주 0일 - 주수 사진 기록 [내부링크]

매일매일이 색다른 임신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났을 때 울렁거림은 크지 않았다. 두통도 많이 사그라든 것 같았다. 근데 일어날 때 '어억' 소리가 날 정도로 환도 통증이 왔다. 그러더니 오늘 종일 엉덩이와 허리 어딘가가 자꾸 아프다 ㅠㅠ 요가를 좀더 일찍 시작해야 하나... 16주 지나서 하려고 했더니만....ㅠㅠ 별로 움직임이 많지도 않았고, 잠깐 서 있는데도 자꾸 몸이 힘들게 느껴진다. 너무나 저질 체력이 되어버린게 슬프다 ㅠㅠ 아랫배가 제법 나온 것 같다. 8월말에 찍은 배사진과 오늘 찍은 배사진을 비교해봤더니 배나온게 몇주동안 별차이가 없는 것 같다 싶었는데 똑바로 누워서 아랫배를 만져보면 한주, 한주가 다르다. 제법 볼록해진게 신기하다. 그래서 오늘 딱 14주차 된 기념으로 주수 사진을 찍었다. 매..

임신 13주 6일 - 철분 부족으로 인한 두통 [내부링크]

어제 저녁부터 시작된 두통이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종일 계속되었다. 철분이 부족하면 두통과 빈혈이 생길 수 있다고 하여 아무래도 철분제를 좀 일찍 복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침겸점심 먹고서 누워있다가 반찬도 살겸 외출을 하려는데 입을 옷이 없다 ㅋㅋㅋㅋㅋ 배가 끼지 않는 옷을 찾으려니 몇벌 없는 것 같다..... 아니, 원래 늘 입을 옷은 없다 ㅋㅋㅋㅋㅋ 집앞용 옷은 진짜 입을게 없고.. 외출용 옷을 그냥 입었다. 약국에 들러 철분제를 사고, 반찬 몇개와 먹고 싶던 식혜를 샀다. 드디어! 몇주만에 구입 ㅎㅎ 요샌 식혜 구하기가 참 힘들다. 큰 시장이 아니고서야 잘 팔지를 않는다. 다행히 반찬가게에서 식혜를 팔아서 얼른 구입하고 ㅎㅎ 약국에 들러 철분제(볼그레? 불그레? 라는 이름의 액상 철분제)를 구입했다..

임신 13주 5일 - 임산부 두통 [내부링크]

울렁거림도 적당히 있지만, 종일 머리가 아프다. 두세번 어지럽더니만 점심땐 많이 어지러워서 계속 누워있었다. 고개만 들어도 어지럽길래 한 30분 그냥 시체마냥 눕눕ㅜㅜ 좀 괜찮아져서 일어나 돌아다녔더니만 그때부턴 두통이 밤이 되니 더 아파서 타이레놀을 먹을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빨래도 널고, 청소기도 돌리고.. 오늘 별다른일은 없었는데 컨디션이 엄청 안좋은듯ㅜㅜ 13주5일차 임신 증상 : 입덧 울렁거림 적당히, 체덧, 양치덧, 심한 두통, 심한 어지러움 # 초산 예비맘 예비소띠맘 임산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수치 갑상샘 항진증 수치 증상 갑상선 항진증 피검사 결과 수치 임신 13주 5일 임신 13주차 임신 13주 5일차 임신 다이어리 임신기록 임신일기 임신 13주 5일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입덧(울렁거림..

임신 13주 4일 - 아기용품 구경 [내부링크]

어제랑 비슷한 정도? 조금 나은 정도의 울렁거림.. 어제 먹은 입덧약 2알의 효과로 아침에는 좀 덜울렁거리는 것 같았다. 쌓아둔 빨래를 개고, 인강도 듣고, 3~4시부터 다시 울렁거려서 또 누워있었다. 입맛이 없어서 국에 말아서 겨우 밥을 먹고있는데 엽산 끊고서 영양이 부족한건지, 그냥 임신하면 잇몸이 약해지는건지.. 이틀 연속 잇몸에서 피가 났다. 아기용품 사고싶어서 인터넷 기웃기웃하는데 얼마전에 쪽쪽이 사고싶었는데 꾹참았다고 신랑한테 얘기하니, 벌써 사? 지금 애가 쪽쪽이만해 그래서 빵터졌다ㅋㅋㅋㅋㅋㅋ 애 태어날때까지 내가 빨고있을거냐며ㅋㅋㅋ 그래도 아기용품 구경은 참을수 없다ㅋㅋ 찜해둔 아기옷 저 꽃무늬 너무 좋은데 왜 어른옷은 저런 꽃무늬를 찾기가 힘든걸까ㅜㅜ 13주4일차 임신증상 : 입덧(울렁..

임신 13주 3일 - 산후조리원 상담과 예약 [내부링크]

할일이 있어서 아침잠을 포기하고 일찍 일어났다. 씻고, 은행 오픈시간에 맞춰서 천안사랑카드를 만들고 신랑이 알려준대로 소득공제와 현금충전도 하고~ 일찌감치 만들었으면 잘 쓰고 있었을텐데 너무 늦게 알았다ㅜㅜ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아서 산후조리원 상담 예약 시간에 맞춰서 천안사랑카드를 만들어서 조리원에 갈 수 있었다. 산후조리원 상담 약속이 하필ㅜㅠ 9시반이라.. 너무 일찍 잡아놔서 아침에 참 바빴다 다행히 늦지않고 딱 맞게 도착해서 궁금했던 것들 물어보고 부분결제도 진행했다. 돈만 많으면 최고급 vvip실에서 호화롭게 서비스 받으면서 쉬고 싶다만.. vvip실은 방이 넓고 침대가 2개인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어서 그냥 제일 기본인 스탠다드로 했다. vvip 할 돈으로 스탠다드랑 산후마사지 받으려고 계획중..

임신 13주 2일 - 체력이 너무 떨어졌다 [내부링크]

오늘도 종일 어제만큼 많이 울렁울렁했다ㅜㅜ 입덧약을 2알로 다시 늘릴 것인가 말 것인가의 애매한 정도고 좀만 버티면 되겠지 싶어서 아직까진 1알로 버티고 있는데ㅜㅜ 좀 괴롭다...ㅠㅠ 오늘 하늘색이 너무 예쁘고 구름도 너무 예뻐서 산책이나 나갈까~ 하고 신랑이랑 오후에 산책을 갔다왔다. 요근래 집에선 서늘하다고 긴팔 입고 지냈었는데 밖에 나가니 햇볕이 뜨겁고;;; 바람은 살랑살랑한데 더웠다. 거기다가 임신전엔 3~4시간을 걸어도 끄떡없던 체력이 임신하고 나서는 10분~20분 걸으니 숨도 차고, 아랫배도 땡기고, 소위 말하는 밑빠지는 느낌도 들어서 너무 힘들었다. 자꾸 앉고 싶은데 앉을데는 없고...ㅜㅜ 천천히 걸었는데도 힘들었다. 내 체력이 내 체력이 아니구나 ㅠㅠ 한 30~40분 걸었으려나...? 겨우..

임신 13주 1일 - 다시 심해진 입덧, 두통 [내부링크]

오늘은 하루종일 많이 울렁거린다ㅜㅠ 냄새들도 다 싫고... 입덧이 도로 심해진 느낌이 든다. 환도 통증도 꽤 있었고, 움직일때 배도 많이 땡긴다. 오늘은 두통도 좀 심한것 같다ㅜㅜ 입덧 끝날즈음 몇주를 두통을 겪기도 한다던데 다 겪으려나보다ㅜㅠ 지난주부터 미미한 두통이 조금씩 있었는데 오늘은 심하네ㅜㅜ 아침에 일어나서 항상 배를 만지며 얼만큼 컸나 본다. 하루중에도 틈틈이 만져보면 움직이는건지 크기나 위치가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아침에 만지면 한주 한주 다른 느낌이 든다. 오늘은 지난주보다 확실히 배가 커진게 느껴진다. 몇주전까지만해도 뱃속에 작은 야구공이라도 들은것 같이 살짝 볼록했고, 점점 커지더니만 오늘은 메론이 들은건가 싶게 크게 볼록하다. 원래의 내 아랫배보다 많이 나온 느낌ㅎㅎ 하루하루 자라고 ..

임신 13주 0일 - 닥터맘스 엽산 복용 끝 [내부링크]

요새는 전보다 잘 먹고 있고, 잘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몸무게가 줄긴 줄었다ㅜㅜ 몸무게 줄어드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지만... 그래도 어느새 -6kg을 찍었다. 여태 비축해둔 연료 아주 자알 쓰고 있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이러려고 비축한 것인가 ㅋㅋㅋㅋㅋㅋ 약간의 울렁거림과 약간의 환도 통증, 약간의 기력없음.. 역시나 저녁부터는 많이 울렁거렸다 ㅠㅠ 신랑이 저녁을 곱창집에서 친구랑 외식을 하고 왔는데 음식냄새가ㅠㅠ... 냄새에 대한 예민함은 언제쯤 없어지려나.. (생각해보니 원래도 그런 냄새를 싫어하긴 했다 ㅋㅋㅋ) 배는 고픈데 뭔가 먹기는 싫고... 입맛이 언제 돌아오려나 싶다. 저녁도 먹기 싫은데 겨우겨우 우동 조금 억지로 먹었다. 오늘 드디어 엽산 마지막으로 먹는날!!!!! 닥터맘스꺼였나? ..

고전 산문 - 조선 후기 1 [내부링크]

ㆍ허균의 ‘홍길동전’의 의의 -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국문 소설) - 정치의 부패와 적서차별 제도와 같은 비인간적 사회제도를 비판, 해외 진출과 새로운 이상 국가의 건설을 염원한 사회소설. - 불합리한 사회 제도에 대한 저항 정신이 반영된 현실 참여적 문학. - ‘구운몽’, ‘사씨남정기’ 등 후대 소설 창작에 영향을 주었다. - 영웅적 소설 구조와 전기성을 바탕으로 한 사건 전개 등에서 고전 소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러나 소외된 계층인 서자들의 문제와 임진왜란 이후의 문란했던 정치ㆍ사회상을 비판하고, 고발하여 주제의 사실성을 높임으로써 고전 소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고전 소설이 소재, 인물, 배경 등을 중국에서 취해 온 반면, 이 작품은 우리나라를 무대로 삼고 있으며..

고전 산문 - 조선 전기 [내부링크]

ㆍ변증법 - 하나의 사물(正)이 그 발전 과정에서 스스로의 내부에 존재하는 모순으로 말미암아 자신을 부정하는 것(反)이 생기고, 다시 이 모순을 지향함으로써 보다 높고 새로운 것(合)에 이르게 된다는 논리 - ‘정(正) → 반(反) → 합(合)’의 과정을 거쳐 결론을 이끌어 내는 사고의 한 유형 ex) 자본주의(정) → 공산주의(반) → 수정자본주의(합) ㆍ설(說) 설은 이치에 따라 사물을 해석, 시비를 밝히면서 자기 의견을 설명하는 형식의 한문 문체의 한 종류. 국문학상의 형식으로는 수필에 가장 가까운 글. 온갖 말을 사용하여 자세히 논술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유나 우의적 표현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구체적 사물을 대상으로 사리에 따라 설명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해 나가는 한문학의 한 양식이다. ㆍ이..

고전문학 - 향가 [내부링크]

* 서동요(서동, 백제의 무왕) 신라 진평왕 - 4구체 향가이면서,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향가 - 민요가 4구체 향가로 정착한 노래 - 참요, 동요. 주술적 성격 지님. (참요 : 민요의 한 가지. 예언, 은어의 형식으로 나타난 노래. 정치적 변동 암시) * 민요와 4구체 향가의 공통점, 차이점 민요 향가 공통점 4줄형식 * 4구체 향가를 민요에서 정착되었다고 봄 차이점 작자 미상. 집단적 성격 작가가 분명. 개인 서정 시가 * 헌화가(견우노인) 신라 성덕왕 - 4구체 향가. - 민요적, 서정적 * 도솔가(월명사) 경덕왕 19년 - 4구체 향가 - 주술적, 산화공덕을 통해 국가의 변괴를 막고자 함(불교적) - 비교) 도솔가(신라 유리왕) : 가사는 전해지지 않고, 배경 설화와 제목만 전함. 향가의 모태...

고전문학 - 고대가요 [내부링크]

*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아내 / 고조선)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개인적 서정시 - 공후인 설화에 삽입되어 있는 가요 - 한역시가 - 집단의식요(구지가, 해가)→개인서정가요(황조가, 공무도하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작품 - 중심제재 : 물 ‘물’의 이미지 변화 : 사랑→이별→죽음 * 고대 서정가요는 서사 문학과 시가 문학의 과도기적 형태로 배경 설화 속에서 삽입. * 한역시가 : 원래 우리말로 지은 시가를 한문으로 번역해 기록한 것. 표기할 수 있는 문자가 한자밖에 없었기 때문에 한문으로 번역. 예) 공무도하가 * 한시 : 처음부터 한문으로 한시의 형식에 맞춰 지은 시. 예) 송인(정지상) * 이별의 한(恨)을 노래한 작품 계보 공무도하가 → 정읍사 → 가시리 → 서경별곡 → 송인 → 황진이의 시조..

고전문학 - 시조의 형식과 흐름 [내부링크]

- 고려말 - 시조의 형식 3장 6구 45자 내외 주로 4음보 종장의 첫음보는 3음절로 고정 고려말 유학을 신봉하는 신흥 사대부들이 경기체가로는 표현할 수 없는 유교이념을 담기 위해 만든 문학 양식 (점차 향유계층이 귀족, 평민으로 확대됨) 기원 고려가요 기원설(고려가요의 형태상 특징이 허물어지면서 단형화되어 만들어졌다는 설이 유력함) 10구체 향가에서 비롯됐다는 설 한시 번역과정에서 생성되었다는 설 등...... - 조선 초기 - 여성작가(기녀)들이 시조 창작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기 이 시기는 주로 '유교적 이념, 자연에 대한 동경'이 주제 그러나 환경 변화에 따라 세부적으로 차이 있음 1. 조선 초 주류 - 고려 유신들의 회고가, 충절가 - 조선 초 개국 공신들의 송축가 - 강..

고전문학 - 가사의 종류와 특성 [내부링크]

1. 가사의 발생 배경 - 고려말 ~ 조선 초기에 형태를 갖춤 - 경기체가가 쇠퇴하면서 발생. - 사대부들이 자신들의 이념과 정서를 시조보다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낸 양식 - 조선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개인의 서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짐. 그 가운데 시조가 확대되고, 가사가 크게 발전하게 됨 2. 가사의 특성 3·4조, 4·4조 4음보의 연속체 (길이 제한 X) 우리 민족의 호흡에 자연스럽게 일치 현실적, 유교적, 교훈적인 이념을 표현하는 데 알맞은 형태 시조 = 단가(短歌) / 가사 = 장가(長歌) 형식 = 운문 내용 = 산문 형식은 운문 문학에 속하지만, 그 내용은 개인적인 정서표현만이 아니라, 교훈적인 훈계나 여행의 견문과 감상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교술 장르에 해당..

고전시가의 갈래와 특징 [내부링크]

* 직접 정리한 자료입니다! 고전 시가의 갈래와 특징 1 고대 가요 향가 발생 이전까지 노래의 총칭. 원시 종합 예술에서 서정적 내용의 시가가 분리되어 발생함 - 대체로 구전되어 전해지다가 후대에 한역(한시로 번역)됨 - 의식요, 노동요의 성격을 지닌 집단 가요에서 개인적 서정을 노래한 개인 서정가요로 변천함 - 배경 설화가 함께 전해져 서정과 서사 문학이 완벽히 분리되지 않음 (원시 종합 예술 : 음악, 무용, 시가 등 예술의 각 영역이 혼재된 종합 예술 형태.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등 제천 의식과 함께 행해진 집단적 가무) - 공무도하가, 구지가, 황조가, 정읍사 등이 대표적. 公無渡河(공무도하)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公竟渡河(공경도하) 임은 결국 물을 건너시네. 墮河而死(타하이사) 물..

권필, <주생전> 해설 정리 [내부링크]

주생전에 관한 자료 스크랩 & 중요한 부분 체크 1593년(선조26) 권필(權鞸)이 지은 한문소설. 줄거리 (간단 줄거리 : 촉주에 사는 주생은 계속하여 과거에 실패하자 벼슬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재물을 팔아 강호를 유람하다가 기생 배도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생은 배도의 소개로 승상의 아들 국영을 가르치러 승상의 집에 드나들다가 그집 딸인 선화와 사랑에 빠지고, 이를 배도가 알게 되자 두 사람은 헤어진다. 배도가 세상을 떠난 후 선화와 정혼하지만, 임진왜란이 일어나 조선에 원병으로 출저나게 되어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한다. 이 작품은 주생, 배도, 선화의 삼각관계를 통해 기생보다는 양반집 여인을 택하는 남자의 이기심과 배신, 배신당한 여인의 심리적 갈등과 죽음 등을 다루고 있다..

수삽석남 설화 [내부링크]

고려 초기 박인량(朴寅亮)의 《수이전(殊異傳)》에 실렸었다는 설화. 죽은 이가 재생하여 금지된 사랑을 나누었다는 내용의 문헌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한다. 원래≪수이전 殊異傳≫에 수록된 설화였으나, 지금은 ≪대동운부군옥≫(백과사전) 권8에 수록되어 전한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신라 사람 최항(崔伉)은 자를 석남(石南)이라 하였는데, 사랑하는 첩이 있었으나 부모가 금하여 몇 달을 만나지 못하였다. 이로 인하여 그는 갑자기 죽게 되었는데, 죽은 지 8일째 되는 날 밤 다시 살아나 첩의 집에 가니 첩은 그의 죽음을 모르고 있다가 매우 반갑게 맞이하였다. 그는 자기의 머리에 꽂고 있던 매화꽃가지[石枏]를 첩에게 주며, 부모가 너와 동거함을 허락하였기에 왔다고 말하고 첩을 데리고 그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고전소설, <운영전> 해설 정리 [내부링크]

작자미상, 연대미상. 이 작품은 안평대군(安平大君)의 수성궁을 배경으로 궁녀 운영과 소년 선비 김진사와의 사랑을 다룬 염정소설(艶情小說)이다. 고대소설에서 보기 드문 비극적 성격의 작품. 작품 속의 화자 유영을 작자라고 보는 견해도 있으나, 작자 미상으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 따라서 <운영전>의 저작연대도 선조대로 보는 견해와 실학사상이 싹튼 이후로 보는 두 가지 견해로 갈라진다. 그러나 작품의 주제적 성격 등에 주목하여 후자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작품은 구성상 몽유록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유영이 수성궁터에서 노닐다가 꿈을 꾸게 되었는데, 김진사와 운영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꿈에서 깨어난다. 분량면에 있어서는 8할 이상이 꿈 속의 일을 다루고 있다. 서술자 유영이 꿈 속에서 김진사와 운영의..

고전소설, <유충렬전> 해설 정리 [내부링크]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본. ‘유충렬전(柳忠烈傳)’·‘유충렬전(兪忠烈傳)’등의 이명이 있다. 필사본·목판본·활자본으로 간행되어 50여 가지의 이본이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명나라 영종연간(또는 홍치연간)에 정언주부의 벼슬을 하고 있던 유심은 늦도록 자식이 없어 한탄하다가 남악형산에 치성을 드리고 신이한 태몽을 꾼 뒤 귀하게 아들을 얻어 충렬이라 이름을 짓고 키운다. 이 때 조정의 신하들 중에 역심(逆心)을 품은 정한담·최일귀 등이 옥관도사의 도움을 받아 정적(政敵)인 유심을 모함하여 귀양 보내고, 유심의 집에 불을 놓아 충렬 모자마저 살해하려 한다. 그러나 충렬은 천우신조로 정한담의 마수에서 벗어나 많은 고난을 겪고 퇴재상 강희주를 만나 사위가 된다. 강희주는 유심을 구하려고 상소를 올렸..

고전소설, <조웅전> 해설 정리 [내부링크]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군담영웅소설의 후기 작품임. 전체적 구성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조웅과 이두병의 대립, 조웅과 번왕의 대립, 조웅과 이두병의 대립순으로 전개되어 간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중국 송나라 문제 때 승상 조정인이 이두병의 참소를 당하여 음독자살하자, 외아들 조웅도 이두병의 모략을 피하여 어머니와 함께 도망간다. 온갖 고생을 하며 유랑하던 조웅 모자는 다행히 월경도사를 만나 강선암으로 들어가 지내게 된다. 그 뒤 도사를 찾아가 병법과 무술을 전수받은 조웅은 강선암으로 돌아가던 도중 장진사 댁에서 유숙하다가 우연히 장소저와 만나 혼인을 약속한다. 이 때 서번이 침입하여 조웅이 나아가 이를 물리친다. 한편, 스스로 천자라고 한 이두병이 조웅을 잡기 위한 군대를 일으켰..

임신 12주 6일 - 임신 증상 [내부링크]

기력 약간 없고, 울렁거림도 약했다. 인강 조금 듣다가 뻗고, 조금 듣다가 뻗고.. 오래 앉아있는게 힘들다ㅜㅜ 저녁에는 스테이크를 구웠는데 웬일로 고기가 조금 먹혔다. 굽는 냄새도 생각보다 덜 역했고.. 계속 단백질 섭취를 잘 못했었는데 이제 조금씩 먹을수 있으려나.. 저녁먹고 씻고나니 8시쯤부터 속이 울렁울렁~ 다시 울렁거림이 시작되었다ㅠㅠ 아니 괜찮다가 왜이러세요ㅠㅠㅠㅠㅠ 심했을 때의 강도가 10이라면 한 4정도? ㅠㅠ그래도 별로 없다가 울렁거리니 아...악몽이 떠오른다. 울렁거리고싶지않다ㅜㅜ 울렁거리니까 최대한 일찍 자야할 것 같다. 울렁거릴때 속 달래는데에 아이스크림이 참 좋은데 하필 다먹음 빠삐코 초코맛... 내일 꼭 사오리라! 12주 6일차 임신 증상 : 입덧(울렁거림), 체덧, 냄새덧, 양..

임신 12주 5일 - 입덧 호전 [내부링크]

속도 제법 편하고 기력도 좋은것 같은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날:) 아침밥은 세술정도밖에 안먹혀서 과일 추가로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오후에는 반찬가게에서 반찬 여러가지를 사왔다. 왕복 15~20분 거리인데 갔다와서 너무 힘들어서 드러누웠다. 기력이 없는 느낌이 덜하길래 컨디션좋구나~하고 움직였더니 어이쿠ㅜㅠ 그거랑 다르게 움직이고 나면 힘든가보다. 너무 힘들었다. 간식겸 기력보충겸 시리얼을 먹었는데 맛있어서 제법 많이 먹었다.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지만c 항진증 이겨내는것 부터 신경써야지ㅜㅠ 앉아있을 기력이 돌아와서 인강도 좀 듣고, 저녁때 신랑 퇴근하고서 사온 반찬 꺼내서 같이 밥먹었는데 반찬이 맛있어서인지 오랜만에 맛있게 밥먹었다. 얼마만에 '맛있다'를 느끼며 먹는 식사인지ㅜㅠ감동...! 햇반 ..

임신 12주 4일 - 남편의 태몽 [내부링크]

오늘은 기력도 좀 나고, 울렁거림도 심하지 않아서 나름 쌩쌩~ 분리수거 쓰레기 버리기, 설거지, 청소, 빨래 2번, 침대 구석 먼지청소도 하고 새이불로 갈았다.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했더니 체력 좋은 느낌! 저녁때 다시 좀 울렁거려서 누워있다가 저녁챙겨먹고, 늦게 퇴근한 신랑 저녁밥은 코막고 웩웩하면서 차려주고 냄새맡으니 또 울렁거려서 아이스크림 반개 먹으면서 누워있었다. 새이불 냄새가 크게 거슬리지 않고, 티비에 나오는 음식들 보고 웩웩도 덜하는걸 보면 입덧이 확실히 좋아졌다. 상태 봐가면서 조절해야겠지만 어제부터 입덧약을 한알로 줄였다. 유지할것인지, 다시 원상태로 2알로 돌아갈 것인지.. 내일 상태가 관건일듯... 한동안 항진증 증세가 없다가 오늘 갑자기 확 더워지면서 땀을 조금 흘렸다. 지난번처럼 ..

거북목, 일자목 베개 추천 - 다난다 베개 [내부링크]

일자목이라서 그런지 무슨 베개를 써도 늘 불편하고 자고 일어나도 목이 뻣뻣하고 개운하지가 않아서 진짜 말그대로 베개 유목민이었다ㅜㅜ 이 베개, 저 베개 써봐도 너무 불편했는데 3년 넘게 정착중인 베개가 있어서 거북목이나 일자목에 좋은것 같아서 추천해본다 (광고나 협찬 아니고 내돈주고 구입한 것임) 꽤나 비싸게 주고 샀던! 다난다 베개 :) 이불 갈다가 언제 한번 써야지, 써야지 했던 다난다 베개 리뷰 네이버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 있음 :) 일자목, 거북목 베개가 대부분 그렇듯이 커브형 베개 형태로 되어있다. 근데 특징적인건, 목부분에 나무받침대가 있어서 말랑하면서도 탄탄하게 목을 받쳐준다는것!!! 이렇게 나무 목받침이 들어있다. 목받침은 주문할때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내 목 커브에 대략적으로 맞는..

임신 12주 3일 - 임산부 갑상선 항진증 [내부링크]

어제 오후에 이마트 다녀와서 심하게 기력없고 많이 울렁거려서 계속 누워있었더니 일기를 못썼다. 아침에 일어나서 상태가 괜찮았는데 오후에 병원에서 문자가 왔다. 피검사 결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내원해달라고 한다. ㅠㅠ항진증 증상이 없어져서 약간의 기대를 했는데 피검사 수치는 조금 더 올랐다ㅜㅠ 8월 초 피검사 결과(ft4:1.93/t3:140.8/tsh:0.038) 9월 초 피검사 결과(FT4:2.02/T3:188.9/TSH:0.012) 갑상선 기능 항진증일 경우, ft랑 t3 수치는 증가하고, tsh 수치는 떨어지는데 약간 항진증이었는데 조금 더 심해진 셈.. 그래서 조리원 상담도 할겸 준비하고 바로 나갔다. 저하증은 바로 약먹어야하는데 항진증은 버틸때까진 버티다 먹는다고.. 태아에 크게 영향주는게..

임신 12주 1일 - 양치덧 [내부링크]

약간의 울렁거림이 계속 있다가 저녁쯤부터는 좀더 많이 울렁울렁~ 입덧이 가라앉을 시기라는데 약간 가라앉긴 했다. 그래도 여전히 냄새에 예민하다. 냄새때문에 괜찮던 속이 뒤집어진다ㅜㅜ 어제 병원가느라 덜잤다고 오늘 거의 12시간을 잤다ㅋㅋ 자도 자도 졸린것ㅋㅋㅋ 늦게 일어났더니 특별히 한것 없이 시간이 다 갔다. 누워서 노닥노닥하는 마음이 편치 않다 뭔가 해야할 것 같은데... 저녁 잘먹어놓고 양치 다 하고 토했다ㅜㅠ 양치할때 꼭 한두번 헛구역질 하곤 하는데 매번 잘참다가ㅜㅠ 다 토해버렸다...아...진짜 토느낌 너무 싫다... 12주 1일차 임신 증상 : 입덧(울렁거림), 토덧, 양치덧, 체덧, 약간의 환도 통증, 현기증 # 초산 예비소띠맘 예비맘 12주차 임신 일기 12주 1일 임신 일기 임신 다이어..

임신 12주 0일 - 1차 기형아 검사 [내부링크]

으어어어 한번 날려먹고 다시 쓴다 ㅠㅠ 티스토리.. 부들부들 드디어 12주차! 오늘은 1차 기형아 검사가 있는 날. 거의 3주만에 얼만큼 컸는지 보러 간다. 아직 태동이 없으니 잘 있는지 너무 궁금한데 그나마 아랫배가 조금씩 불러오는걸로 잘 있나보다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구석에 불안한 마음이 있긴 했다. 9시 예약이라 일찌감치 준비해서 졸린 눈 부비면서 병원에 도착했더니 정밀초음파실로 안내를 받았다. 처음으로 배 초음파를 했는데 누워서 초음파 기계를 배에 대기 직전까지 걱정을 했다. 혹시나 아기 상태가 안좋으면 어쩌지.. 하면서 근데 꼼지락거리는 모습을 보고 안심을 했다. 쿵쾅거리는 심장 박동을 들으니 더 안심...ㅎㅎ 조용히 잘 지내고 있었구나 :) 심지어 뱃속이 좁은건지, 그냥 신이 나는건지 ..

임신 11주 6일 - 걱정과 기대감으로 [내부링크]

드디어 내일이 병원가는날! 이렇게 병원가는날을 손꼽아 기다린 적이 있던가.. 아기 잘 있는지도 보고, 1차 기형아 검사, 정밀초음파, 외과 진료까지 내일 매우 바쁠 것 같다. 외과 진료는 갑상선 항진증때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약을 먹어야 하는지 보는건데 약 안먹어도 괜찮으면 좋겠다. 요새 체중 감소도 정체기고, 확 덥진 않던데.. 정상 범위였으면 좋겠다. 불안하면서도 기대되고, 잘있을까 얼만큼 컸을까 성별추측이 조금은 될까.. 1차 기형아 검사는 통과해야할텐데.. 얼굴 잘보여주려나? 다리 사이도 잘 보여주려나? 별별 걱정과 기대감에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저녁엔 맘스터치 햄버거 세트를 시켜먹었는데 반밖에 못먹고 감자튀김 조금이랑 김떡만 떡 2개 먹고 콜라 첫 한모금이 진짜 맛있었다. 평소 콜라 ..

임신 11주 5일 - 하이베베 살까 말까 [내부링크]

어제 일기ㅋㅋ 그저께랑 어제는 종일 울렁거렸고, 그나마 어젠 오전에 기력이 나서 좀 움직였다. 저녁때 다시 울렁거려서 밥 조금 먹고 또 누워있었다. 밥 세술이 한계인지.. 한입 더먹자고 네번째 숟가락 입에 넣고서 밥냄새가 역하게 느껴져서 토할뻔했다. 얼른 뱉고 입헹구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ㅜㅠ 아 진짜 별스럽다ㅜㅠ 밤에 12시~2시 자기전이 차라리 덜울렁거리는것 같다. 아기가 잘 있나 걱정될때마다 하이베베라는 태아 심박수 측정기를 사야하나... 고민이 많이 된다. 매주 초음파를 보러갈 수도 없고 걱정은 되고.. 그런 얘길 신랑한테 하면 내 배에 귀를 대보며 아기 잘 있다고한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콩깍지가 언제 벗겨질건지ㅋㅋ그럴때마다 귀엽다. 우리가 인연이면 만나겠지...하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임신 11주 4일 - 입덧의 변화 [내부링크]

(참고로 5주부터 입덧약 복용중) 5주부터 입덧 시작해서 현재 11주 4일인데 여전히 입덧이 있다. 다만 패턴이 변한것 같아서 기록해본다. 5~6주 : 슬슬 비주얼과 냄새에 예민해져가면서 울렁거림보다는 웩웩하는 헛구역질이 심했는데 점차 울렁거림이 심해져갔다. 7~9주 : 입덧의 절정ㅠㅠ (심한 울렁거림과 구토ㅠㅠ) 입덧약 안먹으면 종일 물만 먹어도 토하고 수액맞는 지경까지 감. 하루종일 울렁거리고 메스껍고 미식거리고 겨우 잠들어야 잊혀지고 새벽에 잠깐 깨도 울렁거림ㅜㅜ 몸무게가 점점 빠져서 -5kg 달성.. 10~11주 : 입덧이 시시각각 변함. 좀 덜울렁거린다 싶으면 또 많이 울렁거리고 개인적으로는 오전엔 덜하고 저녁무렵 심해짐. 오전엔 거의 안울렁거리거나 조금밖에 안울렁거리고 한4시쯤부터 잠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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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신랑이 일어난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깼는지, 알람소리에 깼는지 모르겠는데 약간 선잠을 자고있는데 남편이 가만가만히 내 아랫배를 쓰다듬는게 느껴졌다. 월요일 아침.. 얼마나 출근하기 싫을지, 일어나기 힘들지.. 내가 미처 다 헤아려주지도 못하는데 먹여살린다고 매일 고생하는게 안쓰럽고 고맙고... 미안하고 고마운 우리남편.. 배 쓰다듬는게 나랑 아기 챙기는 느낌이라 잠결에도 기분좋고 행복했는데 출근준비를 앞두고 임신한 아내 배를 만지는 남편 입장에서 생각하니 가장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울지... 안쓰럽고 미안하다. 아무것도 가진것 없고 집안형편도 좋지않고 심지어 책임져야 할지도 모르는 동생까지 있는 여자를 결혼해서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한 사람.. 어려울때 힘들때마다 손내밀어주고 외롭고..

임신 11주 2일 - 입덧약 복용 줄이기 [내부링크]

중간 정도의 울렁거림과 약한 울렁거림 사이를 왔다갔다했다. 입덧약 복용은 아침1알, 저녁1알로 줄었다. 심한 날은 아침에 2알, 점심에 1알, 저녁에 1알 이렇게 최대복용량인 4알까지 먹었었고, 엊그제 심하지 않은 날은 저녁에 1알만 먹기도 했었다. 입덧 상태 봐가면서 1~2알을 조정중이다. 기력은 여전히 없는편이고ㅎㅎ 누웠다 일어나거나 앉았다 일어날때 현기증과 배땡김이 심해서 조심하고있다. 볼록해진 아랫배가 신기해서 자꾸 만지게 된다. 잘있니? 묻기도 하고ㅎㅎ 평소에 오글거리고 어색해서 아기한테 말을 잘 안거는데ㅋㅋ 그래도 평균 하루 한마디는 건네는것 같다. 오늘은 먹고싶은 음식들이 생겼다! 꽈배기 (도너츠), 감자튀김, 떡꼬치!!! 감자튀김은 어젠가 티비보다가 감자튀김 먹는것보고 먹고싶어졌고ㅋㅋ 떡꼬..

모이 우드 디데이 달력 [내부링크]

카페에서 추천받아서 구입한 모이 디데이 달력! 팔랑 팔랑 넘기는 달력으로 사도 되지만 인테리어 효과를 노리고 좀더 고급스러운 원목 스타일의 디데이 달력을 구입했다. 사실, 디데이 달력 구입할 생각 1도 없었는데 딱 보자마자 이거다!!!했다ㅋㅋㅋ 나중에 아기 50일, 100일 사진들 셀프로 찍어줄건데 그때 소품으로도 사용하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주문제작 방식이라 며칠 기다렸다가 드디어 도착한 모이 디데이 달력 디데이 표기를 종이카드를 걸어서 할수 있게 되어있다.카드 보관용 작은 원목 상자도 와서 넘 귀엽 포장도 정성스럽게 되어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것 같다. 난 선물해주는 사람이 없으므로 셀프선물 ㅋㅋc 이게 구성품인 디데이 달력 + 카드팩 + 카드보관함 색상 선택에 결정장애와서 고민하다가 월..

임신 11주 1일 -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 [내부링크]

한 이틀은 아침에 덜울렁거려서 너무 좋았는데 오늘은 눈뜨자마자 울렁거렸다ㅠㅠ 입덧이 좀 나아지나 했는데...ㅜㅜ 오후 4~5시 이후에는 항상 울렁거림이 심해져서 거의 누워 지낸다. 입덧아 빨리 끝나라ㅜㅜ 신랑이랑 반찬가게 들렀다 아이스크림을 사오려고 나갔는데 갑자기 비가 더 쏟아졌다. 분명히 나갈 준비할땐 비가 많이 안왔는데ㅜㅜ 비 오는 날 괜히 나왔나 후회하면서도 우산을 같이 쓰고 걷는 기분은 참 좋았다. 데이트 느낌ㅎㅎ 근데 반찬가게는 닫혀있고ㅜㅠ 할수없이 근처 슈퍼에서 먹을거리 조금 사고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왔다. 쭈쭈바 (특히 빠삐코 초코맛)가 먹고싶었는데 저녁먹고 쭈쭈바를 입에 무니 입덧이 가라앉는 느낌!!! (근데 입에 물고있을때 뿐이다ㅜㅜ) 애기가 잘있나 이따금씩 걱정이 되는데 엊그제부터..

임신 10주 6일 - 가슴 통증 여전한 입덧 [내부링크]

내일부터 11주에 돌입한다. 빨리 시간이 지나서 입덧이 없어지길 바라고 있다ㅜㅠ 원래 눈뜨자마자 울렁거리는데 오늘 아침에는 일어났는데 울렁거림이 없이 편안해서 응? 이게 뭐지? 하고 놀랐다. 입덧 없는것처럼 편안하다니ㅜㅠ 얼마만인지..!!! 점심 먹을때 잠깐 울렁거린걸 빼고는 속이 편안한 편이어서 너무 좋았다. 다만 양치덧, 냄새맡았을때 헛구역질하는건 똑같ㅜㅜ 기력이 없는것도 똑같았다. 4시정도까지는 편하다가 다시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꼭 저녁쯤부터 심해지는데 이 패턴의 반복인가보다ㅜㅜ 저녁밥도 먹기 싫고 입맛도 없지만 뭐라도 먹어야지하다가 신랑이 먹을만한걸 묻길래, 오늘 아침에 눈뜨자마자 생각난 샌드위치를 얘기했다. 신랑은 우리집 게으름뱅이를 맡고있는데 임신하고서는 제법 부지런해졌다ㅋㅋ 땀 뻘뻘 흘리며..

임신 10주 5일 - 아기용품 사고싶다 [내부링크]

입덧 울렁거림 적당히 심한듯.. 기력도 적당히 없음ㅜㅜ 입덧 패턴이 사람마다 다른것 같은데 나는 해질무렵? 오후 5시쯤부터 잠들때까지가 심한것 같다. 집안 정리 좀 했더니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너무 기운없어서 씻지 못할뻔 했다. 겨우겨우 씻고 뻗어서 몇시간을 충전ㅋㅋ 화분 정리도 해야하는데.. 큰일이다ㅜㅜ 내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면 화분에 소홀해져서 화분들이 죽어나가게 된다. 임신하고서 기운없어서 그렇게 됐고, 2년전엔가 날이 너무 더워서 기력 없을때에도 그랬다. 이번기회에 화분 싹 정리하고 화분이 있던 베란다에는 잡동사니를 두려고 한다.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내 기력이 아니라 언제 할수 있을지 ;;; 오늘 임테기 보관함이랑 디데이 달력을 추천받아서 퐈워 지름을 했다. 이것저것 보다보면 애기 속싸개..

임신 10주 4일 - 너무 더운날 [내부링크]

기력이 좀 나고, 입덧은 좀 덜해서 인강도 듣고 무료함을 달래보았다. 그나마 입덧이 덜하니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만하다. 그것도 30분하고 눕고 30분하고 눕고 해야될정도로 힘들다ㅜ 인강 들은 날짜를 보니 무려 한달만에 보는것ㅜㅠ 와..내가 한달동안 입덧에 시달렸구나... 하긴 5주차부터 입덧해서 지금 10주차니까 딱맞네ㅠㅠ 입덧이 좀 서서히 적어졌으면 좋겠는데 저녁즈음부터는 다시 심해져서 밥 몇술 먹고 다시 누워있었다ㅠㅠ 오늘따라 냄새 분자들이 심하게 요동치는 느낌이다. 코에 휴지를 끼우고 생활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으로 숨쉬어도 냄새가 난다ㅜㅜ하.. 오늘은 너어무 더웠다. 뜨거운 바람이 들어와서 창문도 다 닫고 커튼도 쳤다. 이 뜨거운 햇살에 빨래를 말리고싶다. 마당있는 집에서 빨래너는 상상을 ..

논산 여행 -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선샤인랜드 2 [내부링크]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이 있는 논산 선샤인랜드! 여행사진 포스팅 두번째. 글로리 호텔 사진부터~~^.^ 드라마 설정상 글로리 호텔은 3층까지 있었는데 늘 2층짜리 건물로 나와서 우리끼리 2층인데 왜 3층도 있는척하냐고 했었다 ㅋㅋㅋ 지하를 1층으로 치나 했는데 지하도 없음 ㅎㅎ 글로리 호텔이 3층이었으면 더 웅장하고 멋있었을 것 같다. 좀 아쉽지만 건물 자체가 예뻐서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참 잘나왔다. 용도를 모르겠는 호텔 앞마당 아마 여기에 스탭들이 모여서 촬영을 했겠거니... 건물 안에 들어가니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서 매우 시원했고 ㅎㅎ 여기저기에 출연자들의 사인과 소품들이 놓여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소품용 총도 있던데 어떤 사람들이 총들고 사진을 매우 오래 찍어서;;; 만져보지 못했다. 호..

논산 여행 -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선샤인랜드 1 [내부링크]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이 있는 논산 선샤인랜드에 다녀왔다. 긴 장마가 끝난 다음날이라 햇볕이 쨍쨍하고 구름도 많았는데 오랜만에 여름다운 더운 날이었다 :)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바로 왼쪽에 나무데크로 된 계단을 올라가면 션샤인랜드가 펼쳐진다. 집에서부터 차를 두시간 정도 탔는데 그전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갔어야하는데 안마렵다고 안갔더니 내릴때 방광터질뻔ㅠㅠ 내리자마자 화장실부터 찾아다녔다. 배가 넘 아파서 화장실까지 가는데 주변 경관이 1도 안보임ㅠㅠ 임신하고서 왜 쉬마려울때 방광이 아픈것 같은지 모르겠다ㅜㅠ 병원각.. (나중에 병원 진료를 받아보니 방광염증상이었다ㅜㅜ) 화장실부터 갔다오고 드디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션샤인랜드! 사실 선샤인랜드를 알게 된건 우연히... 가까운 데에 갈만한 데가 있나... ..

(고전문학) 고전산문 - 고려시대 2 [내부링크]

ㆍ전 문학 1. 개념 : 사람의 일생을 요약적으로 서술하여 교훈을 전달하는 교술 문학의 한 갈래이다. 크게 사람의 일생을 그린 '인물전'과 사물의 일생을 그린 '가전'으로 나눌 수 있다. 2. 발생 배경 고려시대 신진 사대부들이 새로운 시대의 문제 의식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고려 중기 이후 설화를 수집하고(패관문학), 정리하는 과정에서 의인체 문학인 가전체가 출현하게 되었다. ㆍ가전체 문학 고려 중엽부터 창작된 양식으로서, 사물을 역사적 인물처럼 의인화하여 그 가계와 생애 및 개인적 성품, 공과(功過)를 전기 형식으로 서술한 한문 문학 양식이다. 실전(實傳-실제의 전)에 상대되는 뜻으로 가전(假傳-가짜 전)이라 불렀다. (허구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전 속의 사물은 사람과..

(고전문학) 고전산문 - 고려시대 1 [내부링크]

(고등문학 / 고전문학) ㆍ‘단군신화’ - 의의 : 홍익인간이라는 건국이념을 밝히고 있다. 천손의 혈통이라는 민족적 긍지를 반영하고 있다. - 특징 : ‘환인-환웅-단군’의 3대기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천손 하강형ㆍ천부지모형의 화소를 가지고 있다. - 천상계를 대표하는 환웅과 지상계를 대표하는 지모신격인 웅녀의 혼인으로 단군이 탄생했다는 데서 단군신화가 전형적인 천부지모형의 신화임을 알 수 있음. - 단군신화의 서사적 줄거리와 그 의미 환웅의 하강 ‘천상→지상’, ‘신→인간’의 경로를 봉줌과 동시에 이 땅이 하늘이 선택한 곳임을 뜻하며, 민족의 이동과 더불어 풍백과 우사, 운사 등의 존재는 농경 생활을 중시했음을 짐작하게 함. 웅녀와의 혼인 및 단군의 탄생 곰과 범은 토템의 대상으로, 이들이 인간이 되..

몽유소설과 몽자소설의 차이 [내부링크]

몽유소설과 몽자소설의 차이 몽유소설 (몽유록) 몽자소설 (몽자류) 꿈 속에서 체험한 것을 서술 꿈이 작품에서 중요한 기능을 함 꿈과 현실의 주인공이 일치함 주인공이 꿈 속에서 새로운 인물이 되어 인생을 체험 꿈은 하나의 장치에 불과함 꿈과 현실은 별개 꿈을 이용하여 현실을 비판함 꿈을 모티프로 한 소설 양식으로 몽유록과 몽자류 소설이 있다. 몽유록과 몽자류 소설은 모두 내용을 전개할 때 꿈속에서 겪은 일을 중심 소재로 삼고, ‘현실-입몽-꿈-각몽-현실’이라는, 현실과 꿈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다는 면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하지만 몽유록계 소설에서는 꿈과 현실을 별개의 세계로 인식하는 데 반해, 몽자류 소설에서는 현실 자체를 꿈과 같이 무상한 것으로 인식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또, 몽유록계 소설은 ..

'용부가' 해석/해설 [내부링크]

흉보기가 싫다마는 저 부인(婦人)의 거동(擧動) 보소 시집간 지 석 달만에 시집살이 심하다고 친정에 편지하여 시집 흉을 잡아 내네 계염할사 시아버니 암상할사 시어미라 고자질에 시누의와 엄숙하기 맏동서여 요악(妖惡)한 아우 동서 여우 같은 시앗년에 드세도다 남녀 노복(奴僕) 들며나며 흠구덕에 남편(男便)이나 믿었더니 십벌지목(十伐之木) 되었에라. 여기저기 사설이요 구석구석 모함이라 시집살이 못 하겠네 간숫병을 기우리며 치마 쓰고 내닫기와 보찜 싸고 도망질에 오락가락 못 견디어 승(僧)들이나 따라갈가 긴 장죽(長竹)이 벗이 되고 들구경 하여 볼가 문복(問卜)하기 소일(消日)이라 겉으로는 시름이요 속으로는 딴 생각에 반분대(半粉黛)로 일을 삼고 털 뽑기가 세월이라 시부모가 경계(警戒)하면 말 한마디 지지 않고..

이옥, <심생전> 줄거리, 정리 [내부링크]

심생은 서울의 양반이다. 약관의 나이에 용모가 매우 준수하고, 풍정이 넘쳤다. 어느 날 운종가에 나가 임금님의 거동을 구경하고 돌아오던 길이었다. 건장한 여종이 자주색 명주 보자기로 한 처녀를 덮어씌워 등에 업고, 머리를 땋은 여종은 주홍색 비단신을 들고 뒤를 따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어림짐작으로 보자기 안의 몸을 재어보니 어린 여자 아이는 아니었다. 드디어 심생은 바짝 붙어 뒤를 쫓았다. 멀찍이 따르다가 소매로 스치며 지나가기도 하면서 눈은 한 순간도 그 보자기를 떠나지 않았다. 걸음이 소광통교(서울의 지명)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앞에서 일어나 자주색 보자기를 반이나 들추었다. 아니나 다를까 처녀가 나타나는데 복숭아 빛 발그레한 뺨에 버들가지 같은 가는 눈썹, 초록 저고리에 다홍치..

사설시조 '님이 오마 하거늘~'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님이 오마 하거늘 저녁밥을 일지어 먹고 中門(중문) 나서 大門(대문) 나가 地方(지방) 우희 치다라 안자 以手(이수)로 加額(가액)하고 오난가 가난가 걱넌 山(산) 바라보니 거머흿들 셔 잇거날 져야 님이로다. 보션 버서 품에 품고 신 버서 손에 쥐고 겻븨님븨 님븨곰븨 쳔방지방 지방쳔방 즌 듸 마른 듸 갈희지 말고 워렁충장 건너가셔 情(정)엣말 하려 하고 겻눈을 흘긧 보니 上年(상년) 七月(칠월) 사흔날 발가벅긴 주추리 삼대 살드리도 날 소겨다. 모쳐라 밤일싀 망졍 행혀 낫이런들 남 우일번 하괘라. 해석 임이 오겠다고 하기에 저녁밥을 일찍 지어 먹고, 중문을 나와서 대문으로 나가 문지방 위에 달려가 앉아, 손을 이마에 대고 임이 오는가 하여 건너편 산을 바라보니 거무희뜩한 것이 서 있기에 저것이 틀림없는 ..

임신 10주 3일 - 딸꾹 트림 임신 증상 [내부링크]

입덧은 입덧약 덕분에 심하지는 않고, 기력은 없다;; 기력을 언제 찾을지... 몇주전부터 트림이 시도때도없이 나온다. 그냥 트림이 아니고 끅?하는 딸꾹트림... 이게 뭐지 싶은 특이한 트림인데 체덧이라 소화가 잘 안되서 그런걸까 싶다. 오늘은 설거지도 내가 하고, 빨래도 개고, 저녁도 내가 했다. 움직이고 눕고 움직이고 눕고 반복.. 저녁은 냄새 풍기는게 싫어서ㅜㅜ 메밀라면을 끓였더니 잘먹었다ㅎㅎ 잘먹은게 라면 반 개 분량ㅎㅎ 냄새가 발생하면 토할것 같아지니까ㅜㅜ 최대한 냄새 안나는 음식만 찾아 먹게 된다.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돌아다니기도 하고싶은데 코로나도 걱정이고 기력도 없고ㅜㅜ 마음만 굴뚝같다. 전신 거울을 보면 확실히 살이 빠진게 느껴진다. 지난번 다이어트했을 때만큼 빠졌다. 뭔가 웃프다ㅜㅜ..

임신 10주 2일 - 입덧과 hcg호르몬 [내부링크]

입덧때문에 임신을 알게 되고, 입덧때문에 hcg호르몬도 알게 되고..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하나씩 배워가고있다. hcg호르몬은 임신 직후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수정후 6일부터 생성되기 시작해 혈액 및 소변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임신테스트기는 hcg호르몬을 측정하여 임신판별을 하기 때문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여 확인해볼 수 있다.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CG)은 태반의 영양막(trophoblast) 세포에서 만들어내는 호르몬으로, 황체의 퇴화를 막아 황체에서 계속적으로 성호르몬을 생산하도록 하여 임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모체의 지방을 태워서 태아에게 영양분으로 제공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고.. 이때문에 요새는 hcg호르몬을 이용하여 'hcg호르몬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 호르몬 주사를..

임신 10주 0일 - 떡과 누룽지가 땡기다 [내부링크]

어제가 딱 10주차. 어제 일기를 오늘 쓰는 이 부지런함ㅋㅋ 울렁거림도 적당히 있어서 움직일만한데 기력이 너무 없었다. 한 이틀 활기 넘친다했더니만ㅎㅎ 컨디션도 입덧도 시시각각 변한다. 며칠동안 먹고싶던 떡을 사러 나갔다. 시루떡이 먹고싶었는데 없어서 꿀떡만 샀다. 노브랜드에 들러서 누룽지도 한봉지 샀다. 누룽지도 며칠전부터 땡겼었는데 마침 노브랜드에 있어서 다행! 집에 와서 꿀떡을 거의 한팩 다먹고 누룽지마저 한참을 먹었다. 와...맨날 밥 두세술만 먹고 마는데 진짜 많이 먹은것 같다. 꿀떡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ㅎㅎ 요샌 뭘 먹어도 입안이 금방 달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스크림도 앉은자리에서 두세개를 먹곤했는데 반개 먹고 너무 달아서 못먹겠다. 냉동실에 뒀다가 나중에 반 먹음ㅎㅎ 누룽지 봉지를 뜯자마..

임신 9주 6일 - 태아보험 알아보기 [내부링크]

제법 활기찬 오늘! 한 2시쯤부터 5시쯤까지 기운이 나서 묵은 집안일을 해치웠다. 한동안 건드리지 못했던 냉장고도 정리하고, 내가 관리를 못해서ㅠㅠ 초파리가 알을 까다 못해 구더기가 되어 돌아다니던 지저분한 주방 쓰레기통도 싹다 비우고 집안 쓰레기들 모아서 버리고 청소기도, 세탁기도 돌리고... 하다보니 힘에 부치긴했지만 그래도 거슬렸던 것들을 얼추 다 정리했다. 훨씬 깔끔해져서 너무 좋다. 초파리 날아다니는 쓰레기통이 젤 싫었음ㅜㅜ 남편한테 살림 맡기면 진짜 연명만 시켜주고 나머진 개판인듯;;; 저녁즈음부터 다시 많이 울렁거리기 시작해서 저녁밥도 대충 먹고 드러누워서 한20분 잤다. 어찌나 잠이 오는지.. 요샌 맨날 낮잠(저녁잠)을 자는것 같다. 밤잠도 거의 10~12시간을 자는데;;; 평소 7~8시간..

희명 '천수대비가'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무루플 고조며 / 둘 손ㅅ바당 모호누아 두 손바닥 모아 千手觀音(천수관음)ㅅ 前(전) 아해 / 비살블 두누오다. 천수관음 앞에 / 비옵니다. 즈믄 손ㅅ 즈믄 눈흘 / 하단할 노하 하단할 더압디 천개의 손, 천개의 눈을/ 하나를 내놓고 하나를 덜어서 둘 업는 내라 / 하단사 그스시 고티누옷다라. 둘이 다 없는 나이니, / 하나만 그윽이 고쳐 주시옵소서. 아으으 나애 기티샬단 / 노태 쑬 慈悲(자비)여 큰고. 아아, 나에게 끼쳐주신다면, / 놓되 베푼 자비가 얼마나 큰 것인가! - 희명 '천수대비가' 양주동 해석 이 작품은 천수천안(千手千眼)을 가진 천수관음에게 자식이 눈을 뜨기를 기원하는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이 절실하게 와 닿는 기원의 노래이다. 이 노래는 명령법, 강제의 요소에 의존하는 주술가와는 달리 ..

[민요] 시집살이 노래 [내부링크]

형님 온다 형님 온다 분(枌)고개로 형님 온다. - 분고개 : 지명인듯. 보고저즌(보고 싶은)으로 표기된 것도 있음 형님 마중 누가 갈까 형님 동생 내가 가지. 형님 형님 사촌 형님 시집살이 어떱뎁까? 이애 이애 그 말 마라 시집살이 개집살이 앞밭에는 당추 심고 뒷밭에는 고추 심어, - 당추 : 고추 고추 당추 맵다 해도 시집살이 더 맵더라. 둥글둥글 수박 식기(食器) 담기도 어렵더라. 도리도리 도리 소반(小盤) 수저 놓기 더 어렵더라. 오 리(五里) 물을 길어다가 십 리(十里) 방아 찧어다가, 아홉 솥에 불을 때고 열두 방에 자리 걷고, 외나무다리 어렵대야 시아버니 같이 어려우랴? 나뭇잎이 푸르대야 시어머니보다 더 푸르랴? 시아버니 호랑새요 시어머니 꾸중새요, - 호랑새 : 호랑이 같이 무서운 새 동세..

임제, <원생몽유록> 스크랩 정리 [내부링크]

임제의 에 관한 자료 스크랩 & 중요한 부분 체크 조선 중기에 임제(林悌)가 지은 한문소설. ‘원자허전(元子虛傳)’이라고도 한다. 작자에 대해서는 김시습(金時習)·원호를 주장하는 이설이 있었다. 황여일(黃汝一)의 ≪해월문집 海月文集≫의 기록에 의하여 임제임이 확정되었다. 작품의 제작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작품 말미의 연기(年記)로 추정하면 1568년(선조 1)으로 보인다. 황여일은 이 글에 발(跋)과 제시(題詩)를 붙이고 있다. 꿈을 이용하여 현실을 비판하되 현실의 인물이 꿈 속에서도 그대로 유지되는 소설류를 몽유록이라고 한다. 몽유록 계통의 소설은 심의의 을 거쳐 임체의 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원생몽유록은 꿈이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세조의 왕위 찬탈이라는 정치권력의 모순을 폭로하려는 의도를 실행한..

채수, <설공찬전> 스크랩 정리 [내부링크]

채수, 에 관한 자료 스크랩 & 중요한 부분 체크 설공찬전 : 1511년(중종 6) 무렵 '채수'가 지은 고전소설. 『중종실록』에서는 ‘설공찬전(薛公瓚傳)’, 어숙권(魚叔權)의 『패관잡기』에서는 ‘설공찬환혼전(薛公瓚還魂傳)’으로 표기하였고, 국문본에서는 ‘설공찬이’로 표기하고 있다. 한문 원본은 1511년 9월에 그 내용이 불교의 윤회화복설을 담고 있어 백성을 미혹한다 하여 왕명으로 모조리 불태워진 이래 전하지 않는다. 그 국문필사본이 이문건(李文楗)의 『묵재일기(默齋日記)』 제3책의 이면에 「왕시전」·「왕시봉전」·「비군전」·「주생전」 국문본 등 다른 고전소설과 함께 은밀히 적혀 있다가 1997년 극적으로 발견되었다. 국문본도 후반부가 낙질된 채 13쪽까지만 남아 있다. 줄거리 - 사촌 몸에 들어..

임신 9주 5일 - 환도 통증 [내부링크]

별다른일 없던 평범한 오늘. 입덧은 시시각각 변화하여 좀 괜찮을때도 있고, 상태 안좋을때도 있고... 집안꼴이 너무 말이 아니어서 좀 괜찮을때 재활용 쓰레기들을 정리해서 버리고 왔다. 워낙에 양이 많아서 3번이나 왔다갔다 했다. 다 버리고 지쳐서 또 누워버림..ㅜㅜ 뭐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서 누워있어야 하니까 참 고되다ㅜㅜ 지난주부터는 이따금씩 오른쪽 허리 밑에 엉덩이? 골반? 어디라고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부위가 오른쪽 다리에 힘이 들어갈때마다 아파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고 찾아보니 이게 그 유명한 환도 통증 ㅠㅠ 흔히들 환도 선다라고도 하던데.... 호르몬때문에 골반 부위가 움직이면서 통증이 생긴다고 한다 ㅠㅠ 별게 다있다 진짜....;;; 임신해서 별다른 증상없이 평소처럼 직장생활도 만삭까지 잘..

임신 9주 3일 - 방광염 임신 증상 [내부링크]

어제꺼를 오늘 쓰는 이 부지런함 (...) 다음 진료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한달이 길어서 이번주에 한번 다녀와야지 했었는데 여러 증상들이 생겨서 어제 병원에 다녀왔다. 다 의심 증상이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다보니 확실하지는 않았다. 1. 질염 증상 여태 분비물 전혀 없었는데 이틀정도 아주 소량의 노란색 혹은 연두색 냉이 나왔다. 무색 무취가 정상이고 색이나 냄새의 변화가 있으면 질염일 수 있고, 태아에게 좋지 않다고 하여 걱정이 되었다. 2. 방광염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방광이 가득차면 배가 아픈게 한2주 된것 같은데 요며칠 심해진것 같고 아랫배가 이따금씩 찌릿찌릿 아파서 방광염이 아닐까했다. 방광염이면 소변보면서도 아프다던데 난 그정돈 아니어서 초기인가 싶기도하고.. 3. 배가 땡기고 아픈 것.. 그..

임신 9주 0일 - 임산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내부링크]

신랑 휴가 기간이라 나도 같이 몸과 마음을 쉬고있다. 그러다보니 일기도 못쓰고 방치중ㅜㅜ... 까먹기전에 간단하게 기록해두려한다. 월 넷플릭스로 영화보면서 휴식 화 지난주 혈액검사상 갑상선 기능 이상 소견으로 병원에서 정밀검사 진행. (정밀검사래서 쫄았는데 그냥 피검사였다) 수 아산에 있는 민속박물관에 다녀옴 목 논산에 있는 미스터선샤인 촬영지인 선샤인랜드에 다녀옴 미스터션샤인 정주행 시작 금 하루종일 미스터션샤인 정주행중 입덧은 입덧약으로 버티고 있는데 다행히 입덧약이 잘 드는 편이어서 약간의 울렁거림만 있는편.. 약빨 떨어졌을때가 힘든데 그럭저럭 그래도 심할때보단 훨씬 살만하다. 양치덧. 토덧, 체덧... 체한느낌도 항상 있어서 그런지 밥을 많이 못먹겠다. 두어술 뜨면 배부르고 명치가 답답한게.. 체..

장용학, <요한 시집> 해설 정리 [내부링크]

장용학(張龍鶴)이 지은 단편소설. 1955년 ≪현대문학≫ 7월호에 발표되었다. 토끼의 우화가 상·중·하의 네 부분으로 되어 있는 이 소설은 주인공이 동호이다. 상식적인 소설의 줄거리로 볼 때 포로수용소에서 자살한 누혜와 바라크(baraque, 임시건물)에서 아사한 누혜의 노모 이야기나 결국 자유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사상을 소설로 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소설은 토끼의 우화로 시작된다. 산속 굴에 사는 토끼 한 마리가 바깥 세계를 동경하여 나갈 구멍을 찾아 만신창이가 되어 기어 나가다가 태양광선을 견디지 못하고 눈이 멀어 쓰러져버린다. 토끼는 그 후 죽을 때까지 그 자리를 뜨지 않는다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상징하는 우화를 소설의 서두에 제시한다. 주인공 누혜는 괴뢰군이었으며, 인민의 영웅이었으나 ..

천안 아산 가볼만한 곳 - 온양 민속 박물관 [내부링크]

무려 작년 여름에 갔던! 온양 민속박물관 후기ㅜㅜ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 못쓰고 있었다. 평소에 박물관 견학을 즐기는 편인데 갈데도 마땅치 않고 바람쐬고~ 태교도 하고~ 구경도 하고~ 겸사겸사 찾아간 온양 민속 박물관. 가까이에 있어서 잠깐 나들이겸 다녀오기 좋은 것 같다. 특히 어린 자녀들 데리고 구경 다녀오기에 좋다. 다만 사립 박물관이라 입장료가 약간 비싸다는 것이 단점...^^; 이날 비가 매우 많이 오던 날이어서 우산을 써도 옷이 다 젖을 정도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ㅎㅎ 건물까지 우산 쓰고 딱붙어서 걸어가서 데이트하는 맛이 났었다>.< 우리 민족의 지역별 시대별 의식주에 관련된 물건들과 그림들이 전시되어있어서 나름대로 규모도 있고, 꼼꼼히 구경하면 한참 걸릴 것 같다. 우리는 관심있는건 자세히..

임신 8주 2일 - 임산부의 주말 [내부링크]

넷플릭스에서 딥임팩트, 종말의 끝?영화 두편보고 집순이 집돌이가 뒹굴뒹굴을 잘했다ㅎㅎ 계속 비가 오고 내일은 태풍도 온다고해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갈데도 없다ㅜㅜ 오늘도 입덧약 덕분에 많이 울렁거리지는 않아서 잘챙겨먹은 것 같다ㅎㅎ 여태 살이 4키로 빠졌는데 허벅지를 만져보니 다시 1키로는 찐 느낌이다. 운동하고싶은데 안정기까지 참아야된다ㅜㅜ 매일 이따금씩 으슬으슬함을 느꼈는데 오늘은 한번도 없었고 오히려 좀 더웠다. 이런 날도 있는거겠지? 아침 : 밥 세술, 하루견과 한봉지 간식 : 피자 2조각 저녁 : 일반식 밥 반공기, 건빵 조금 # 초산 예비맘 예비소띠맘 임신 8주 2일 심한 울렁거림 입덧 임신 8주차 디클렉틴 복용 입덧 수액 토덧 임신일기 임신다이어리 임산부 임신 기록 임산부 일기 일상 취미..

임신 8주 1일 - 입덧수액, 입덧약의 효과 [내부링크]

입덧수액과 입덧약 덕분에 어젯밤부터 생생하게 살아나서 신랑도 좋아하고ㅋㅋ 나도 기분이 좋고~~ 전날의 퐈워 입덧에 비해 울렁거림이 10~20퍼센트 밖에 없으니 진짜 살것 같다. 늦은 아침을 먹고 티비를 보다가 둘다 한잠 자고 일어나서 씻고 이마트에 다녀왔다. 간식거리도 사고, 생필품도 사고, 과일도 사고~ 입덧 시작하고 거의 누워지내서 오래 걸어본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오래걸었더니 배도 묵직하게 땡기고 좀 힘들게 느껴졌다. 입덧약으로 입덧이 좀 다스려지면 운동삼아 걷기를 많이해야겠다. 운동도 안하고, 별로 먹지를 않으니 벌써 체력이 많이 떨어진것 같다. 오랜만에 저녁을 엄청 잘먹었다. 이마트에서 사온 김밥 초밥 세트였는데 냄새가 크게 없으니 편하게 잘먹은것 같다. 입덧 시작하고서 최고로 잘먹은듯..!!! ..

임신 8주 0일 - 토덧, 수액을 맞았다 [내부링크]

어제 종일 토하고 반 시체가 되어 겨우 잠들고 ㅜㅠ 아침에도 일어나서 물먹었더니 물먹은걸 다토했다. 이게 토덧이구나.. 입덧약을 다 먹은지 며칠이 지났기에 극심한 울렁거림을 달랠 길이 없어서 새벽에 몇번이고 깨서 끙끙앓다가 9시 되자마자 병원에 갔다. 원래 예약된 진료일이 월요일인데 월요일까지 참다가는 진짜 죽을것 같았다. 배를 쥐어짜듯 토하는데다가 한번 토하기 시작하면 멈추기도 힘들정도로 발작적으로 하고 나는 이러고도 버텨지겠지만 배에 엄청 힘들어가서 양수가 터졌다는 사람도 있어서 입덧약 처방이 시급했다. 다행히 애기는 주수에 맞게 잘크고 있었다. (원래 주수보다 3일정도 컸는데 내가 며칠 못먹어서인지 어쩐건지 오늘은 딱맞았다ㅜㅜ) 아직 난황에서 영양을 공급받고 있다고 한다. 의사쌤이 입덧 수액을 맞는..

임신 7주 6일 - 입덧때문에 체중이 줄었다 [내부링크]

입덧때문에 임신전보다 3키로 정도가 빠졌다. 못먹는것도 있지만 울렁거려서 안움직이다보니 근육이 빠진것도 있을것 같다ㅜㅠ 요샌 앉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너무 어지럽다. 조심조심 일어나야지ㅜㅜ 어젠 좀 낫더니 오늘은 또 심하게 울렁거린다. 아... 진짜 아무 생각도 아무 의욕도 안나게 하는 울렁거림이다ㅠㅠ 아무것도 안먹고싶다ㅜㅜ 오전에 일기를 이렇게 써놓고 오후에 먹기만하면 토하기 시작했다. 뭘 먹어도 토하고 심하게 울렁거리다못해 속이 쓰린 느낌이 들고... 계속 토하니 목도 아프고ㅜㅠ 죽겠어서 당장 내일 병원가야겠다!!하고 빨리 잠들었다ㅜㅜ 물만 먹어도 토하고, 다 토했는데도 계속 토하고ㅜㅠ 너무 힘들었다. # 초산 예비맘 예비소띠맘 임신 7주 6일 입덧 체중 심한 울렁거림 입덧 임신 7주차 디클렉틴 복..

임신 7주 4일 - 매일 다른 임신 증상 [내부링크]

어제는 파워 입덧으로 종일 누워서 힘들어하다가 오늘은 입덧이 약간 덜해서 설거지도 하고, 쌓인 쓰레기들도 갖다 버렸다. 설거지나 쓰레기 정리도 보는 것 자체로 웩웩 하면서 한다ㅜㅜ 비위가 매우 약해지나보다... 속이 비어있으면 울렁거리는 것도 있어서 간식을 틈틈이 먹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렁거리긴 하지만, 먹는 순간과 위장에 보낸 짧은 순간은 좀 덜울렁거린다. 그렇다고 매순간을 먹으면서 있을수도 없고... 어제는 엄청 졸려서 낮잠도 한두시간 잤는데 오늘은 그정돈 아녀서 안자고 ㅎㅎ 매일매일 증상이 조금씩 다른 것도 참 희한하다. 아침 : 빵 한조각, 우유 점심 같은 간식 : 자두 3개, 육포 몇개 저녁 : 밥 두술, 영양제, 육포 조금 간식 : 시리얼 반그릇 # 초산 예비맘 예비소띠맘 임신 7주 ..

천안 아산 집중호우 / 침수 [내부링크]

오늘 아침부터 천둥번개에 무섭게 비쏟아지더니만 지금도 빗줄기가 좀 줄었다가 막 쏟아지다가 반복한다. 천안 아산 집중호우로 도로도 지하차도도 침수되고 재난문자 안전안내문자도 저수지들과 하천들 범람 위기라고 대피 및 주의하라고 계속 문자가 온다. 톡방 여기저기에서 받은 사진들! 성정 지하차도 쌍용 지하차도 침수됐다는 연락도 받았고 도로 곳곳이 침수 되었다고 한다. 비 많이 온다 했더니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위도 하네;;; # 천안 아산 집중호우 비 차도 침수 도로 침수 지하차도 침수 사진 장마 태풍 하구핏 영향인가 장마인가 집중호우인가 천안 아산 집중호우 비 차도 침수 도로 침수 지하차도 침수 사진 장마 태풍 하구핏 영향인가 장마인가 집중호우인가 천안 현상황 아산 현상황 성정지하차로 쌍용지하차로 침수 통행금..

임신 7주 2일 - 복대를 해야겠다 [내부링크]

원래도 신랑이 나보다 좀더 더위를 타서 내가 딱 좋은 온도면 신랑이 더워하는데 임신하고나서는 그 온도차가 더 커져서 신랑이 약간 더워하면 내가 약간 추워한다. 어젠 비가 오고 습해서 에어컨을 틀고 나는 담요덮고 있다가 잘때는 에어컨까진 아닌것 같아서 창문을 다 열고 이불덮고 잠이 들었는데 신랑은 온도가 딱 좋은지 이불도 안덮고 쿨쿨 자고있는데 나는 새벽에 추워서 덜덜 떨며 잠에서 깼다. 평소같으면 맞바람이 시원하다 했을텐데 저체온증 걸릴것 같단 느낌이 들어서 좀더 도톰한 간절기 이불을 꺼내왔다. 그걸 덮고 다시 자려는데 배가 아파왔다. 평소에 살짝씩 아픈게 아니라 확실히 아랫배안쪽이 평소보다 배로 아파서 춥게 자서 애기한테 안좋아서 아픈것 같았다. 이러다 많이 아프면 응급실가야하나.. 애기 잘못되면 어쩌..

제 18차 맘스홀릭 베이비 임신 축하 박스 이벤트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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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주 1일 - 먹토먹토 [내부링크]

(더럽 주의) 어제 잠들기전에 배가 묵직하게 아파서 걱정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평소같이 아픈게 없어서 다행이였다. 요며칠 입덧이 덜해서 좋아했는데 오늘 입덧이 확 심해져서 또 누워지냈다ㅜㅠ 입덧때문에 컨디션도 너무 안좋고.. 저녁에 신랑이 먹고싶다며 짜장면과 짬뽕을 시켰는데 안땡길때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ㅜㅠ 그래도 배고프니 억지로 냄새 참아가며 먹었더니만 반도 못먹고 화장실로 달려갔다. 눈물 콧물 쏟으며 다 게워내니 차라리 속이 좀 편한것도 같았다. 빈속이면 더 울렁거리니까 먹고살겠다고ㅋㅋ 토하고도 또 남은 짜장면을 먹었다. 다행히 덜울렁거려서 남은 짜장면을 그나마 편히 먹었다. 이걸 토했는데 먹고살겠다고 같은걸 다시 우겨넣는게 웃기고 어이없고ㅋㅋㅋ 우리엄마는 나 가졌을때 입덧때문에 짜장면만 먹혔다던데 난..

임신 7주 0일 - 갈색 피비침 [내부링크]

며칠전부터 입덧도 조금 줄어서 애기가 잘있나 걱정하던차에 오늘 갈색혈이 휴지에 라이너 반정도 크기만큼 나왔길래 급하게 병원에 다녀왔다. 가면서 점점 걱정이 되었던건지 맘이 불안하고 두근두근하고 숨이 가빠왔다. 점심 시간이 걸려서 30분정도 대기했다가 진료를 받았는데 그 대기 시간에 점점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배도 묵직하게 내려간 느낌이 들고.. 묵직한 아픔도 느껴져서 병원 진료대기 시간동안 힘들었다. 괜찮겠지 하면서도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항상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는데도 마음이 불안했다. 혹시라도 안좋은 상황이면 어쩌지.. 막상 이런 상황이 되니 다 내 잘못인것 같았다. 긴긴 대기 시간이 지나고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아기가 잘있다고 심장뛰는 소리를 들려주셨다. 앞으로도 괜찮은건지 여러번..

임신 6주 6일 - 매일 다른 컨디션 [내부링크]

입덧이 좀 덜하다가 다시 심하다가를 반복중.. 그래도 덜울렁거리니 입덧약 4알에서 2알로 줄었다. 컨디션이 좋을때 얼른 집안일도 하고 하고싶은 것들 조금 하면 다시 침대에 누워야한다ㅜㅠㅋㅋ 그래도 컨디션 좋은 시간이 생긴게 좋다ㅎㅎ 아침 : 시리얼 점심 : 복숭아1개, 밥 두술(김, 참치), 아이스크림 반개 간식 : 요거트 음료 저녁 : 비빔면 반개, 아이스크림 1개 # 초산 예비맘 예비소띠맘 임신 6주 6일 심한 울렁거림 입덧 임신 6주차 디클렉틴 복용 임신일기 임신다이어리 임산부 임신 기록 임산부 일기 일상 취미 일기장 하루기록 일상기록 임신 일기 초산 예비맘 예비소띠맘 임신 6주 6일 심한 울렁거림 입덧 임신 6주차 디클렉틴 복용 임신일기 임신다이어리 임산부 임신 기록 임산부 일기 일상 취미 일기장..

삼성 제트 2.0 무선청소기 구입 [내부링크]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 청정스테이션 구입 후기 !!! (내돈내산 구입후기이므로 매우 냉정하고 객관적인 후기가 될 것 같음) 아.. 이게 몇 번째 청소기 구입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5년 전에 삼성 로봇청소기 구입을 시작으로, 다이슨 v8, 삼성 파워건에 이어 네번째로 구입한 무선 청소기다. 졸지에 청소기 유목민이 되어버림 ㅋㅋ 5년 전에 구입했던 삼성 로봇청소기는 좀 시끄럽기는 해도 성능이 좋고(중상급), 혼자 알아서 쓱쓱 잘하니까 진짜 편한데 아무래도 로봇청소기다보니 구석구석 청소하는 꼼꼼함이 조금 떨어진다. 그래서 사람이 밀고 다니는 청소기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3~4년 전에 다이슨 v8을 샀었다. 다이슨 v8은 성능은 중상 정도인데 문제는 세게 하면 배터리가 20분 정도밖에 ..

임신 6주 5일 - 세상 모든 냄새가 다 싫다 [내부링크]

어제부터 입덧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애기가 잘 있는건지 걱정이 된다. 속이 많이 울렁거리지 않으니 확실히 컨디션도 좋아지고, 좀 살만한 느낌이 드는데 이게 또 좋은 신호로만 해석할 수가 없어서 걱정이 되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원래 입덧이 바뀌기도 하고, 좋아졌다가 다시 안좋아지기도 한다던데.. 월요일이 검진일인데 별일 없이 잘 있기를...ㅜㅜ (오전에 이렇게 기록해 놓고 오후에 대반전) 오후부터 슬슬 컨디션이 다운되고 슬슬 울렁거리더니만 저녁 먹을 즈음에 너무 울렁거려서 밥을 못먹을 뻔 했다. 저녁 준비하는 신랑과 얘기하다가 한 차례 화장실로 토하러 뛰어가고 ㅠㅠ 빈속이면 더 울렁거려서 억지로 한술이라도 먹어야지 싶어서 밥 조금 먹고, 어제 남긴 떡볶이도 조금 먹었다. 퇴근하고 힘들텐데 누워있는 나 대..

인디고 [처음육아] 임신 다이어리 구입 ! [내부링크]

임신을 확인하기 전부터 7월 들어서서 손글씨로 다이어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어리를 사야지 사야지 하고 알아봤는데 마음에 쏙 드는게 없어서 계속 구입을 미루다가 7월 중순이 되어서 또 다이어리를 구입하려고 알아봤다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때려치고 ㅋㅋㅋ 결국 며칠 전에 임신 다이어리를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내 개인 다이어리도 따로 구입함 ㅋㅋㅋ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아무런 꾸밈이 없는 무지 노트로!!!) 아무튼 그래서 여차저차 다이어리 쓰고 싶다 + 임신하게 되어 구입하게 된 임신 다이어리!!! 인디고 [처음육아] 임신 다이어리 인디고는 전에 자문자답 일기장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던 브랜드라... 이참에 자문자답 3년의 기록도 구입함 ㅋㅋㅋ 폭풍 지름!!!!!! 손으로 쓸 거리들이 많..

태몽인가? 아닌가? [내부링크]

태몽인지 아닌지... 새하얀 강아지 다섯 마리를 사와서 키우는 꿈을 꿨다. 그것도 사모예드 새끼들!!! 꿈속에서는 한마리당 50만원씩 다섯마리나 사왔던데 ㅋㅋㅋ (현실 미반영) 눈도 못뜬 꼬물꼬물한 애들이라서 내가 막 몰래 돌보는 내용이었다. 강아지를 사는 꿈이면, 해몽을 찾아보니 '주변에서 부러움을 살만한 일이 생길수도 있다, 귀한 손님을 맞게 될 수 있다, 행운이 찾아오는 것을 상징한다'고 나와있다. 특히, 털 색깔이 흰색인 강아지를 보게 되면 고민해결을 암시하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순수하고 착한 아이가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강아지 태몽이기도 한다던데 진짜 태몽인지는 잘 모르겠다. 전날에 유튜브에서 강아지 영상들을 봐서 꿈을 꾼게 아닐까 싶은게 가장 유..

임신 6주 4일 - 맘카페에서 정보 얻기 [내부링크]

임신테스트기를 하고 임신을 알게 된 후에 임신, 출산에 대한 정보들을 알고 싶어서 흔한 맘카페에 가입을 했다. 눈팅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검진때마다 다음 검진 어떻게 기다리냐며 힘들게 2주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2주 금방 갈텐데 저게 왜 기다리기 힘들다는거지? 했었는데 아... 막상 병원 다녀온지 한 5일 지나고 보니 애기가 잘 있는건지 어쩐건지, 잘 크고 있는건지, 심장은 잘 뛰는지 엄청 궁금하고 걱정이 된다. 왜들 그렇게 2주 기다리기 힘들다고 했는지 알 것 같다. 입덧때문에 버티느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참 시간이 안간다 ㅎㅎ 다음 진료가 어느덧 다음주 월요일인데도 시간이 참 더디게 흐르는 것 같다. 잘 있겠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안좋은 경우도 더러 있어서.. 걱정이 되긴 한다. 입덧 ..

임신 6주 3일 - 디클렉틴 복용해도 구토 [내부링크]

오늘은 입덧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려가 토를 했다 ㅠㅠ 아무래도 점심 먹고 한참 후에 영양제를 먹은데다가 계속 안좋은 냄새를 맡아서 그런 것으로 추정됨.. 영양제 토하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참았는데ㅜㅜ 다행히 막 많이 토하지는 않았고, 빈속이라 위액을 조금 토했다. 그와중에 침이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마냥 침 줄줄줄줄 나오는게 신기하고 웃겼다 ㅋㅋㅋㅋ 입덧약이 오늘따라 큰 효과가 없어보여서 또 침대와 한몸이 되어서 울렁거림을 버텨냈다. 오늘도 잘 버텼다 ㅠㅠ 빨리 입덧 끝났으면 좋겠다. 일주일을 너무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어서 지루하고 심심해서 인강을 듣기 시작했는데 역시 침대에 엎드려 인강 듣는 것도 필기가 불편해서 오래 못듣겠다. 당분간은 그냥 귀로만 듣든가 해야겠다. 아침 : 시리얼 반그릇, ..

임신 6주 2일 - 하루종일 누워서 버티는 입덧 [내부링크]

하루종일 울렁거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입덧약을 먹었다.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서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려야하는게 너무 우울해진다.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들 표현하던데 진짜 폭풍공감ㅜㅠ 침대와 한몸이 되어야만 조금은 살것 같고 몸을 일으키면 약간의 현기증과 함께 울렁거림이 확 심해진다. 새콤달콤도 입안에 있을때 뿐이고, 음료도 목으로 넘길때 뿐이고... 술 댓병 먹고 난 다음날인 것같은, 심한 배멀미를 하는것 같은 울렁거림이 나아지지가 않는다. 입덧약 웬만하면 안먹고싶었는데 너무 울렁거림이 심해져서 조금이라도 괜찮아진다면 먹고 나아지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울렁거림이 심해서 그런건지, 입덧약을 먹고나니 전보다는 울렁거림에 효과가 있는것 같다. 한 3분의1 이하로 줄어드는 것 같아서 입덧약을 먹으니 좀 살것 같다는..

임신 6주 0일 - 심한 울렁거림 입덧 [내부링크]

음식 보고, 냉장고 열고, 음식 상상하고 웩웩 하기는 했어도 이렇게까지 종일 울렁거리지 않았었는데 ㅠㅠ 엊그제부터 종일 배멀미하는 것마냥, 숙취에 찌든 것마냥 종일 울렁울렁거린다. 틈틈이 음식보거나 냄새맡고 웩웩하기도 함. 너무 울렁거려서 뭐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누워있어야 겨우 조금 나은 정도 ㅠㅠ... 세상 모든 냄새가 싫다 ㅠㅠ 아무것도 땡기는게 없고, 먹고 싶은것도 없고, 생각나는 것도 없고 그렇게나 좋아하던 과자나 라면마저도 꼴도 보기 싫다. 어쩌다 좀 덜 울렁거릴때 얼른 움직여서 이것저것 하곤 하는데 그마저도 오래가지 않는다. 길어야 30분 정도? ㅠㅠ 며칠 울렁거리는 입덧에 너무 시달렸더니 몸도 마음도 힘든것 같아서 다시 입덧약을 먹어보기로 했다. 비록 토만 안하게 하는 약이어도 아주 조금이..

임신 5주 6일 - 낯선 그리고 따스한 [내부링크]

지금도 임신 몇주 몇일 써있는 일기 목록이 낯설게 느껴진다. 엄마가 된다는것도 낯설고 뱃속에 아기가 자라고 있다는것도 뭔가 남얘기같고 실감이 안난다. (입덧만이 유일하게 실감하는것ㅋㅋ) 신랑이 퇴근하고 한번, 자기 전에 한번 배에다 인사를 하는데 그마저도 왜그렇게 낯설던지.. 본인이 본인을 아빠라 부르는것도, 나를 엄마라 칭하는것도 모두 낯설다ㅎㅎ 낯설면서도 신기하다. 낯설면서도 따스하다. 입덧때문에 힘들어하는걸보고 내 배에다가 '엄마 힘들어 그만 괴롭혀~' 하고 말하는게 낯설면서도 사랑스럽고 귀엽고ㅎㅎ 저사람이 아빠 할수 있을까, 내가 엄마를 할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가끔했었는데 요새는 이렇게 조금씩 엄마답게, 아빠답게 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큰걸 바라지않으니 다들 그저 건강하기만 했음 ..

임신 입덧약 디클렉틴 효과, 입덧 완화시키는 방법 [내부링크]

입덧약의 복용 입덧이 심해서 입덧약을 처방받아왔는데 개인적으로 효과를 반만 봐서ㅜㅜ 참고로 적어본다. 입덧약을 잠자기 전에 2알, 다음날 오전에 1알, 오후에 1알 이렇게 하루에 총 4알을 먹을수 있다고 한다. 입덧약 효과 잠자기 전에 2알을 먹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속이 조금 편한듯 했다. 냉장고 문을 열어도 토하지는 않는데, 음식이 싫고, 냄새도 싫은건 여전했다. 그래도 먹히긴 해서 조금 먹었으나 먹는 양의 변화는 크게 없었다. 심지어 또 울렁거리길래 바로 1알 더 먹고, 오후에도 1알 더 먹었다. 근데 토만 안나오지, 울렁거림은 계속 있었다. 엄청 드라마틱한 효과가 아니어서 실망스럽지만, 진짜 토를 심하게 해서 힘들 때에는 먹을만 한 것 같다. 입덧약 효과 많이 봤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더러 이렇게 ..

임신 5주 5일 - 임신 주수별 필요 영양 가이드 [내부링크]

임신 주수별 필요 영양 영양제 가이드 ᆢ ᆢ ᆢ ᆢ ᆢ ᆢ 엄마 컨디션이랑 관련이 있기도 하지만, 관련없이 아기가 뱃속에서 안큰다거나 심박이 약하다거나 해서 보내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카페 글들을 보다보면 괜스레 걱정이 된다. 비슷한 주수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내 증상과 내 상황과 비교하고 이때쯤엔 이렇구나 하고 배우는 것도 있는데 안좋은 글들도 있으니ㅜㅜ 어쩔 수 없이 알릴 수 밖에 없던 몇몇 사람들에게는 너무 일찍 알린건가... 역시... 1, 2차 산전검사 끝나고 안정기 들어가면 알렸어야 했는데 혹시 모를 일들 때문에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게 알려야 해서ㅠㅠ... 아무튼 지금은 애기 믿고 마음 편히 먹는게 최고인 것 같다. 2주 후에 검진인데 의사쌤이 마침 휴가라서;;; ..

임신 5주 4일 - 입덧과의 싸움 [내부링크]

임신 증상 중에 잠이 막 쏟아지기도 한다던데 나는 그런 증상이 없구나 했더니만 거의 12시간을 자고 일어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랑 다르게 밤에 9시부터 하품 쩍쩍 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어젯밤에 입덧약 2알을 먹고 잤는데 아침에 울렁거림이 없어서 신기하다~ 했더니만 밥먹을때 너무 울렁거려서 토마토 반이랑 영양제를 겨우 먹고서 드러누었다. 금방이라도 토할 듯이 신물이 올라오고 울렁거려서 얼른 입덧약을 추가로 1알 더 먹었다. 영양제까지 먹어놨으니까 토하지 말라고 가슴을 토닥토닥하면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누워있었더니 울렁거림이 조금 가라앉았다. 냉장고에 쟁여둔 프렌치 카페 모카 어쩌고 써있는 초코맛 커피를 꺼내 먹었다. 와... 당분이 입속에 퍼지니 살것 같은 느낌 ㅋㅋㅋ 커피 이정도는 괜찮겠..

임신 5주 3일 - 심장 소리를 듣고 왔다. [내부링크]

마지막 생리 6월 12일, 임신 5주 3일차 어제 임신테스트기 두줄 보고서 혹시나 있을 자궁외 임신이라든가 아니면 테스트기와는 다른 결과 등 검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오후에 병원에 다녀왔다. 신랑은 택시 타고 왔다갔다 하랬는데 걷고 싶어서 버스를 탔다. 병원에 사람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조금 걸렸다. 한참 기다렸다가 내 차례가 와서 원장님 진료를 보고, 초음파를 확인 했다. 테스트기할때도 신기했는데 초음파를 확인하니 너무너무 신기했다. 내가 애를 가진것 자체도 낯설고 신기하고ㅎㅎ 남들 초음파 사진에서 보던 동그란 아기집이 나한테도 있는게 신기하고, 그 안에 겨우 눈에 보일만큼 작은 아기가 자리잡고 있는 것도 신기했다. 보통 5주차에는 심장 뛰는 거나 심장 박동 소리를 못듣고, 2주 후에 오라고 하던데 나..

임신테스트기 확인 [내부링크]

어제 수십번을 헛구역질하면서 80~90퍼센트는 임신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진짜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을테니...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도 헛구역질이 심하고 위액을 토해서ㅜㅜ 아무래도 빨리 테스트를 해보고 임신이 아니면 뭔가 문제가 있으니 조취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급한대로 편의점에서 유한양행 임신진단키트 after 를 구입했다. 인터넷에선 3천원 후반대에 구입할수 있고, 약국에선 보통 4천원대인것 같다. 편의점에선 5천원이었다. 생각보다 구입 가격이 비싸다. 임신테스트기를 집에 가져와서 이제 화장실 가기만 기다리면 되는데 두어시간이나 쉬가 안마려움ㅋㅋㅋㅋㅋㅋ 쉬를 한참 기다렸다ㅋㅋ 5초 정도는 소변이 묻게 해야한대서 집에 일회용 종이컵이 있어서 거..

운동, 식단 기록 5 [내부링크]

어제 기록임. 일이 있어서 한동안 집에 없었는데 다시 집으로 복귀했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은 버피 말고는 평소대로 똑같이 했음. 운동 스쿼트 100 윗몸 100 마운틴클라이머 60 플랭크 40초 식단 16:8 간헐적 단식 병행 아침겸점심 : 이삭 토스트 1개, 우유 간식 : 쿠키 1개 저녁 : 석류즙, 일반식 반공기 요새 석류즙을 먹기 시작했는데 너무나 새콤달콤한게 내 스타일이어서 완전 만족스럽다 ㅎㅎㅎㅎㅎ 앞으로 다른즙 먹지 말고 석류즙이나 먹어야지 :) 나이가 들어가서ㅜㅜ 생리양이 줄어든게 걱정이었는데 석류즙 먹고 생리양이 늘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석류즙을 구입해보았다. 석류 자체가 갱년기에도 좋고, 여성호르몬 역할을 해준다니까... 여성 건강 관리한다 생각하면서 평소에 석류즙을 먹어주면 좋..

임신일까 아닐까 [내부링크]

오늘 하루종일 헛구역질 수십번을 해댔다ㅠㅠ 티비에서 음식 나오는거 보고 헛구역질하고, 음식 냄새 맡아서 헛구역질하고... 대체 티비에서 음식 나오는거 보고 왜 헛구역질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생리예정일이 지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스트레스로 일주일 정도는 가끔 늦춰지니까 그러려니 하고있고, 생리전증후군 증상(배아픔, 냄새예민)이랑 같아서 임신 아니겠거니 했는데 엊그제부터 냄새 맡고 헛구역질을 한다. 엊그제는 두어번, 어제는 너댓번의 헛구역질... 오늘은 수십번의 헛구역질ㅜㅠ 가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냄새에 예민해서 헛구역질 하곤 해서 이게 임신증상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오늘은 꽤많이 헛구역질을 해서 임신인가 싶다. 며칠 몸이 으슬으슬하고, 피로감이 느껴져서 일찌감치 잠이 들기도 했는데 이 또한 ..

고려가요, '청산별곡' 핵심정리 및 빈칸 테스트 (다운) [내부링크]

살어리 살어리랏다 쳥산(靑山)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래랑 먹고 쳥산(靑山)애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로라.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가던 새 가던 새 본다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잉 무든 장글란 가지고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이링공 뎌링공 야 나즈란 디내와손뎌, 오리도 가리도 업슨 바므란 엇디 호리라.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살겠노라 살겠노라. 청산에서 살겠노라. 머루랑 다래를 먹고 청산에서 살겠노라. 우는구나 우는구나 새여, 자고 일어나서 우는구나 새여. 너보다 시름 많은 나도 자고 일어나서 울며 지내노라. 날아가던 새(갈던 사래)를 본다. 물 아래(평원 지..

운동, 식단 기록 4 [내부링크]

운동 스쿼트 100 윗몸 100 슬로우 버피 30 마운틴클라이머 60 플랭크 40초 식단 16:8 간헐적 단식 병행 아침겸점심 : 일반식 한공기 간식 : 과자3개 저녁 : 일반식 반공기 어제 7월 6일 운동, 식단 기록임. 운동과 식단을... 시가에 가는 바람에 주말은 관리를 못했으므로 몇일차라고 적기가 애매해서... 그냥 4라고 적음. 그나저나 속쓰림을 핑계로 11시가 넘어서 야식으로 라면을 먹어버렸다 ㅠㅠ... 아아...ㅠㅠ 이것은 모두 생리전증후군 탓이야!!!!! 망할 폭풍식욕 !!!!! ㅠㅠ..... 스스로에게 짜증이 너무 났으나 ㅠㅠ 어쩌겠음... 호르몬에 좌지우지되는 나란 노예 ㅠㅠ 그나저나 일이 생겨서 당분간 운동, 식단 관리를 못할 것만 같다. 내가 어떻게 운동해야지! 마음먹어도 할 수 있..

고려가요, '가시리' 핵심정리 및 빈칸 테스트 (다운) [내부링크]

가시리 가시리잇고 나 리고 가시리잇고 나 위 증즐가 대평성대(大平盛代) 날러는 엇디 살라 고 리고 가시리잇고 나 위 증즐가 대평성대(大平盛代) 잡와 두어리마 선면 아니 올셰라 위 증즐가 대평성대(大平盛代) 셜온 님 보내노니 나 가시 도셔 오쇼셔 나 위 증즐가 대평성대(大平盛代)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나를) 버리고 가시렵니까? 위 증즐가 대평성대 나더러는 어찌 살라 하고 버리고 가시렵니까? 위 증즐가 대평성대 붙잡아 두고 싶지만 서운하면 오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위 증즐가 대평성대 서러운 임 보내오니 가시자마자 곧 돌아오십시오. 위 증즐가 대평성대 고려가요 '가시리' 빈칸테스트 파일 다운 받기 :) 다운 받으실 때, 아래에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고려..

고려가요, '정석가' 핵심정리 및 빈칸 테스트 (다운) [내부링크]

딩아 돌하 당금(當今)에 계샹이다. 딩아 돌하 당금(當今)에 계샹이다. 션왕셩(先王聖代)예 노니와지이다. 삭삭기 셰몰애 별헤 나 삭삭기 셰몰애 별헤 나 구은 밤 닷 되를 심고이다. 그 바미 우미 도다 삭나거시아 그 바미 우미 도다 삭나거시아 유덕(有德)신 님믈 여와지이다. 옥(玉)으로 련(蓮)ㅅ고즐 사교이다. 옥(玉)으로 련(蓮)ㅅ고즐 사교이다. 바회 우희 접듀(接柱)요이다. 그 고지 삼동(三同)이 퓌거시아 그 고지 삼동(三同)이 퓌거시아 유덕(有德)신 님 여와지이다. 므쇠로 텰릭을 아 나 므쇠로 텰릭을 아 나 텰(鐵絲)로 주롬 바고이다. 그 오시 다 헐어시아 그 오시 다 헐어시아 유덕(有德)신 님 여와지이다. 므쇠로 한 쇼를 디여다가 므쇠로 한 쇼를 디여다가 텰슈산(鐵..

고대가요 '해가' 핵심정리 및 빈칸 테스트 (다운) [내부링크]

고대가요 해가 핵심정리 및 빈칸 테스트 (다운) 직접 만든 자료입니다. 맨 아래에 파일을 눌러서 다운 받으세요 :) 龜乎龜乎出首露 거북아 거북아 수로를 내놓아라 구호구호출수로 掠人婦女罪何極 남의 아내 앗았으니 그 죄가 얼마나 큰가? 약인부녀죄하극 汝若悖逆不出獻 네 만약 거스르고 내놓지 않는다면 여약패역불출헌 入網捕掠燔之喫 그물로 너를 잡아서 구워 먹으리라. 입망포략번지끽 # 고대가요 해 핵심정리 및 테스트 (다운) 직접 만든 자료입니다. 맨 아래에 파일을 눌러서 다운 받으세요 :) 고대가요 '해가' 핵심정리 및 빈칸 테스트 (다운) 고대가요 '해가' 핵심정리 및 빈칸 테스트 다운

운동 식단 기록 3일차 [내부링크]

운동 스쿼트 100 윗몸 100 슬로우 버피 30 마운틴클라이머 60 플랭크 40초 식단 16:8 간헐적 단식 병행 아침겸점심 : 일반식 한공기 간식 : 과자3개 저녁 : 일반식 반공기 체중의 큰 차이는 없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지방층이 말랑해진것 같다. 단단하게 밀도 높은 상태였는데 자리가 생긴것 같달까... 한동안 운동을 게을리하여 근육 적은 몸뚱이에 근육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야지ㅜㅜ 와 근데 별거아닌것 같은데 운동 조금하는게 진짜 힘들다. 힘들어서 과자 하나라도 덜먹어야지 해놓고 과자를 보면 힘든게 왜 생각이 안나지... 이래서 사람들이 애낳고 까먹고 둘째,셋째 더낳는것인가!!! 힘드니 이런 헛생각도 난다... # 다이어트 # 다이어트 일기 다욧 다욧일기 다이어트 내기 목표 감량 몸무게 운..

운동 식단 기록 2일차 [내부링크]

운동스쿼트 100 윗몸 100 버피 20 마운틴클라이머 50 빨리걷기 10분 (콜린성 두드러기 때문에 역시 힘들었다ㅜㅜ 걷고 뛰는건 무리인듯..) 식단16:8 간헐적 단식 병행 점심 : 일반식 반공기 간식 : 핫도그ㅜㅜ 저녁 : 일반식 한공기ㅜㅜ # 다이어트 # 다이어트 일기 다욧 다욧일기 다이어트 내기 목표 감량 몸무게 운동 식단 기록 16:8 간헐적 단식 병행 다이어트 # 다이어트 일기 다욧 다욧일기 다이어트 내기 목표 감량 몸무게 운동 식단 기록 16:8 간헐적 단식 병행

고대가요 '공무도하가' 핵심정리 및 빈칸 테스트 (다운) [내부링크]

고대가요 공무도하가 핵심정리 및 빈칸 테스트 (다운) 직접 만든 자료입니다. 맨 아래에 파일을 눌러서 다운 받으세요 :) 公無渡河 임이여, 그 물을 건너지 마오. 공 무 도 하 公竟渡河 임은 마침내 물을 건너시네. 공 경 도 하 墮河而死 물에 빠져 돌아가시니, 타 하 이 사 當奈公何 아아, 가신 임을 어이할꼬. 당 내 공 하 공무도하가 해석 / 해설 / 정리 [문학/고전문학] - 공무도하가 해석 / 해설 공무도하가 해석 / 해설 공무도하(公無渡河)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공경도하(公竟渡河) 임은 그예 물을 건너시네 공타하사(公墮河死)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당내공하(當柰公何) 가신 임을 어이할꼬 갈래 : 고대가 poof31.tistory.com # 고대가요 공무도하가 핵심정리 및 테스트 (다운)..

고전 시가의 표현법 (비유, 상징, 고전시가에 자주 나오는 상징적 소재) [내부링크]

고전 시가의 표현법 (비유, 상징, 고전시가에 자주 나오는 상징적 소재) 어떤 대상을 (유사한 속성을 지닌) 다른 대상에 빗대어 표현하는 방법 1) 직유법 vs 은유법 : 비교의 의미를 담은 연결어(~같이, 처럼, 듯이 등)의 유무에 따라 2. 의인법 vs 활유법 : 어떤 대상(사람 또는 생물)에 빗대느냐에 따라 3) 대유법 : 대상의 한 부분이나 그 속성을 들어 전체나 자체를 표현하는 방법. 제유법과 환유법이 있음 - 추상적인 개념이나 관념을 구체적인 사물로 나타내는 표현법 - 원관념은 숨기고 보조 관념 만으로 의미를 표현한다. - 비유와 달리 상징은 원관념과 보조 관념 사이의 유사성이 없다. - 특히 고전문학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사용되어 보편화된 관습적 상징이 주로 나타난다. 1) 고전시가에 자주 ..

시적 화자의 정서와 태도 [내부링크]

* 직접 정리함 ◽시적 화자 : 시 속에서 말 하는 이 (= 서정적 자아, 시적 자아) - 시인이 자신의 사상이나 감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시 속에 내세우는 대리인을 말한다. - 소설을 쓸 때, 작가가 허구적 대리인인 ‘서술자’를 내세우듯이 시인은 시 속에 ‘시적 화자’라는 대리인을 내세워 대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 화자는 시인과 동일 인물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화자의 위치 ➀ 표면적 화자 : 작품에서 ‘나, 우리’와 같은 시어를 통해 자신을 노출시키는 화자 서으로 가는 달같이는 / 나는 아무래도 갈 수가 없다 나는 불경처럼 서러워졌다. ➁ 이면적 화자 : 화자를 지칭하는 시어가 작품 속에 드러나지 않는 상태의 화자 ◽화자와 관계를 맺는 대상 ➀ 청자 : 화자..

고전소설의 특징과 서술자 [내부링크]

◽ 소설의 개념 :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재창조한 허구의 세계(문학) ◽ 소설의 발달 과정 : 설화 → 패관문학 → 가전체 → 고대소설 → 신소설 → 현대소설 ◽ 소설의 3요소 고전 소설의 특징과 서술자 고전 소설은 조선 시대 초기에 등장하여, 임진왜란 이후에 본격적으로 창작되고 향유되었다. 고전 소설은 소설 발달의 초기 단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비현실적 사건의 등장(전기성), 우연적인 사건 전개, 편집자적 논평, 선악의 이분법적 대립, 시(노래)의 삽입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1. 고전소설의 특징 1) 전기성 ‘전기 = 기이한 이야기를 전한다’는 뜻. 비현실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 마치 판타지 소설에서처럼 천상계와 같은 비현실적 공간이 나오기도 하고, 주인공이 ..

운동 식단 기록 1일차 [내부링크]

16:8 간헐적 단식 병행 스쿼트 100 윗몸 100 버피 20 마운틴클라이머 50 아침겸 점심 : 일반식 반공기 간식 : 과일주스 저녁 : 일반식 반공기 신랑이랑 다이어트 내기를 시작했다. 목표가 10kg 감량이라 눈앞이 캄캄하지만 리즈시절 몸무게로 가보고싶은 마음도 있으니 도전!!!!! # 다이어트 # 다이어트 일기 다욧 다욧일기 다이어트 내기 목표 감량 몸무게 운동 식단 기록 16:8 간헐적 단식 병행 다이어트 # 다이어트 일기 다욧 다욧일기 다이어트 내기 목표 감량 몸무게 운동 식단 기록 16:8 간헐적 단식 병행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감상 후기 리뷰 [내부링크]

스포일러 있음 넷플릭스에서 본 '콰이어트 플레이스' 해석보다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과 감상이 주를 이룰 것 같다. 전날 보았던 '버드박스'와 비슷한 장르의 영화일 것 같아서 보았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 영화 '버드박스' 리뷰 [영화 감상] - 넷플릭스 영화 추천, 버드박스 감상 후기 리뷰 줄거리 (스포 가득)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앞은 못보고 소리만 엄청 잘 듣는 외계인이 침입하여 소리가 나면 엄청 빠른 속도로 쫓아가서 사람들을 죽이는 와중에 소리를 내지 않으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였다. 이 가족이 생존 필수품을 챙기기 위해 맨발로 조용하게 마트를 들렀다가 집에가는데 어린 막내는 소리나는 장난감이 갖고 싶고, 가족들은 만류했으나 누나만이 마음에 걸려 막내에게 건전지를 뺀 장난감을 품에 안겨주었고..

모동숲 동물 주민 사진 캡처 다운 [내부링크]

동물 주민 사진 캡처본 필요하신분 다운받아가세요~~ 나무위키에서 캡처하였어요 :) 문제시 삭제합니다. 다운받아가실때 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동물의 숲] - 모동숲 공략 - 모든 동물 주민들의 성격과 취미 1 (ㄱ~ㅅ) [동물의 숲] - 모동숲 공략 - 모든 동물 주민들의 성격과 취미 2 (ㅇ~ㅎ) # 모동숲 주민 사진 캡처 나무위키 사진 캡처 사진 캡쳐본 캡쳐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나무위키입니다. 모동숲 주민 사진 캡처 나무위키 사진 캡처 사진 캡쳐본 캡쳐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나무위키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동물의숲 공략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동물의숲 주민 사진

모동숲 공략 - 모든 동물 주민들의 성격과 취미 2 (ㅇ~ㅎ) [내부링크]

이전글 보기 [동물의 숲] - 모동숲 공략 - 모든 동물 주민들의 성격과 취미 1 (ㄱ~ㅅ) * 악어 이미지 이름 (영문판 이름) 성별 생일 성격 취미 알베르트 (Alfonso) 남 06.09 먹보 B 놀이 풍작 (Boots) 남 08.07 운동광 A 놀이 파도맨 (Del) 남 05.27 무뚝뚝 B 운동 용남이 (Drago) 남 02.12 먹보 A 자연 하이드 (Sly) 남 11.15 운동광 A 놀이 크로크 (Alli) 여 11.08 성숙함 B 패션 앨리 (Gayle) 여 05.17 친절함 A 자연 * 양 이미지 이름 (영문판 이름) 성별 생일 성격 취미 카를로스 (Curlos) 남 05.08 느끼함 B 자연 피엘 (Pietro) 남 04.19 느끼함 A 음악 차둘 (Dom) 남 03.18 운동광 A..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2 - 눈사람 만들기 [내부링크]

어느날의 대장과 마르의 대화 ㅎㅎ 세계일주와 쇼핑중에 고민을 하다가 세계일주를 골랐다 ㅎㅎ 6월의 남반구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 가끔 북반구가 너무 그리워서 아무래도 부텐도를 들여야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언젠간 해야지 언젠간 ㅎㅎㅎ 오랜만에 만난 죠니 ㅎㅎ 죠니 노가다를 했던 때 이후로 오랜만인 것 같다. 죠니 노가다 하는 방법 모동숲 - 죠니 노가다 하는 방법 (금삽 레시피 얻는 방법) 6월의 신부 이벤트는 꾸준히 하는 중 ㅎㅎ 다음날, 섬에 눈이 소복소복 쌓였다. (6월은 탐슬 전과 탐슬 후의 시간대가 약간 겹쳐서 이건 탐슬 이전의 캡쳐들 ㅎㅎ) 날아다니는 눈의 결정도 잠자리채로 잡아보고~ 이거 나중에 얼음 가구셋을 만들려면 열심히 모아놓아야 하는데 상당히 귀찮 ㅋㅋㅋ 눈덩이도 굴려봄..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3 - 금물뿌리개 레시피 획득! [내부링크]

어느정도 섬 꾸미기를 하고 섬 평판이 문득 궁금해졌다. 다리도 거의 8개, 비탈길도 8개 건설했고, 나무도 종류별로 많이 심었고, 낮은 묘목도 곳곳에 심어두었고, 꽃도 제법 여기저기 많이 심어두었고, 가구들도 여기저기에 배치를 해두었으니 이정도면 평판이 괜찮게 나오지 않을까? 참고로 땅에 떨어져 있는 물건은 없어야 함. (가구, 옷, 레시피, 도구, 화석 등을 바닥에 떨어뜨려놓지 않아야 함) 이런 조건들을 갖추고서 여울이에게 평판을 물었더니 드디어 별 5개를 받았다 !!! 평판 별 5개를 받으면 금 물뿌리개 레시피를 받고, 다음날부터 절벽 끝에 은방울 꽃이 하나씩 피어나기 시작한다. 금물뿌리개 레시피 받는 방법 어렵지 않으니 도저어어언~~!!! 그리고 어느날의 하늘... 마치 갈빗대같은 구름들이 펼쳐져 ..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1 [내부링크]

여전히 공사 헬멧을 쓰고 마을 꾸미기 노가다 중....ㅜㅜ 이날은 애플이가 아프다는 소문을 듣고 약을 가지고 애플이 집으로 갔다. 애플이가 감동해서 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음 :) 캠핑장에 놀러온 실부플레... 음... 말 주민은 내 취향이 아니므로 패스! 여욱이네 배에서 미술품을 샀는데 또 꽝 ㅠㅠ 아니 진품 가품 사진을 보고 골랐는데 왜 가품인거야!!! ㅠㅠ (어이가 음슴) 어느날의 대장이 사진들 :) 핑크 발바닥 확대해본다는걸 매번 깜박함 ;;; 조성중인 나의 비밀공간에서 요가하고 있는 애플이 ㅎㅎ 다음날 쌍무지개를 봤을 때 또 캡처!!!!! 쌍무지개는 흔히 볼 수 있는게 아니어서 캡처각인 것ㅎㅎ 광장 분수대 앞에 벤치를 설치해놨는데 아무도 앉지를 않아서 없애버릴까 하던 와중에 메이첼이 앉아서 독서..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0 - 생일 파티 [내부링크]

타임슬립을 해가면서 가구도 구하고, 마을을 조금씩 꾸며가고 있는데 내 생일로 설정한 날이 되었는지 접속 하자마자 부케가 나를 불렀다. 이미 튀동숲에서 겪어봐서 익숙 ㅋㅋㅋ 동영상으로도 찍어봄 ㅎㅎ 튀동숲 때에는 진짜로 마이크 부분에 촛불을 끄듯이 후우~ 불어서 껐었는데 ㅎㅎ 스위치는 마이크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냥 A를 누르라고 떠서 폭퐁AAAA ㅋㅋㅋㅋ 으엉ㅜㅜ 너무 이쁘게 말해주는 부케 덕분에 감동... 선물이 또 있다고 하더니만 헐?! 튀동숲에는 없던건데...!!! 저게 뭐지??? 피냐타라고 하는건데 무슨 박터트리기 같은 느낌? 아니면 깜짝 상자 같은 느낌? 너무 신기하고 이쁘기도 하고 현실 생일도 이렇게 축하받아본 적이 없어서 게임으로 대리만족한다. 기념으로 사진도 실컷 찍었다. 동영상 필수!!..

넷플릭스 영화 추천, 버드박스 감상 후기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너무 재미있게 봤던 넷플릭스 영화 '버드박스' 리뷰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평소에 미스터리, 공포, SF, 좀비, 재난 영화류를 좋아한다면 매우매우 추천!!!!! 내가 이런 장르들의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버드박스'가 이런 장르 느낌이라서 진짜 재미있게 봤다. 약간의 잔인한 장면들이 있긴한데 알아서 손으로 가리고 봄 ㅜㅜ 버드박스의 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발생한 많은 사람들의 자살 사건. 자살하기 전에 사람들은 무언가를 눈으로 보고, 눈동자가 변하면서 자살에 이른다. 처음에는 일부 지역의 일인 줄 알았으나 주인공 '맬러리'(산드라 블록)에게 갑작스레 찾아오고 도시는 삽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바로 옆에서 운전하던 여동생이 '무언가'를 보고 눈앞에서 자살하고, 사람들의 도움으로..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9 - 6월의 신부 이벤트 피로연 파티 [내부링크]

앗!!! 스샷 올리려고 파일 보다가 진짜 피로연 파티 사진들을 찾았다. 분명히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었는데 왜 없지 없지 했는데 ㅎㅎ 다행히 있었다. 그래서 리사 리포 부부의 요구를 내 내 친히 받아들여서 피로연 파티장을 만들어주었다. 테이블과 의자를 빽빽하게 두어서 성대한 피로연 느낌이 나도록 해보았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을 불러와서 앉혔는데 한껏 꾸미고 온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다 :) 피로연 파티 영상 1 피로연 파티 영상 2 폭죽 터뜨리는 표정이 핵졸귀>..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8 [내부링크]

파니의 섬에서 하는 6월의 신부 이벤트 덕분에 마을 주민들을 모두 불러 모아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6월의 신부 이벤트만 아니면 귀찮아서 안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우리 마을 귀요미들 :) 메이첼, 쭈니, 뽀야미, 닌토, 애플, 마르, 대장, 부케, 지키미, 아세로라 자꾸 한명씩 눈을 감아서 다시 찍고 또 다시찍고 ㅋㅋㅋㅋ 드디어 아무도 감지 않았음 ㅎㅎㅎ 새삼스레 날짜도 박아보았다. 리얼 기념사진 ! 마을로 돌아왔는데 파니엘한테 전화를 받았다. 스튜디오로 불렀던 모델들은 모두 포스터로 만들 수 있나보다 :) 너굴 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에 시즌 상품도 있었는데 이걸 이제서야 봤다 ㅠㅠ... 지난 4월, 5월 시즌 상품을 놓쳤을듯 싶다 ㅠㅠ.... 슬픔..... 재미삼아 ㅋㅋ 쭈니에게..

조지훈, '승무' 해석 / 해설 [내부링크]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사 : 얇고 가벼운 비단)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나비로구나 / 나비 : 승복을 입고 얇고 하얀 비단으로 만든 고깔을 쓴 여승의 여리고 고운 자태를 시각적으로 보여줌) 파르라니 깎은 머리 (파르스름하게) 박사 고깔에 감추오고, (시적 허용으로 특별한 심리적 효과 - 여인의 서러움의 심정을 드러냄. 세사에 시달려 번뇌에 쌓인 심정)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역설적 표현. 여승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오히려 더 서럽게 느껴진다는 뜻) 빈 대 황촉 불이 말없이 녹는 밤에 (빈 대 : 빈 무대. 공간적 배경 / 밤 : 시간적 배경) 오동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오동잎 잎새 뒤로 달이 지나가는 모습 - 애상적 정서)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긴 소매로..

상고 시대의 서정 문학 / 서사 문학 [내부링크]

1. 상고 시대(~고려시대 이전까지)의 서정 문학 - 샤머니즘, 토테미즘을 바탕으로 하는 원시 종합 예술 (제천의식에서 이루어짐) - 음악(소리) + 무용(몸짓) + 문학(말) - 지혜가 발달, 사회가 진보하면서 말(문학)이 시가 문학과 서사 문학으로 세분화됨. - 구전되다가 한자로 기록되어 전해짐. 1) 고대가요 - 제천의식에서 불렀던 집단적 서사 가요 - 원시 종합 예술에서 분화된 개인적 서정 가요 - , , : 배경 설화와 함께 전해짐. 시가 문학이 서사 문학과 완전히 분리되지 않은 상태임을 알 수 있음. 2) 향가 - 향찰로 표기됨. - 의의 : 최초의 국문 시가, 개인 창작시. - 에 14수, 에 11수 - 총 25수가 있음. - 최초의 향가 : 6C말 서동이 지은 - 마지막 향가 : 10C말 ..

황동규,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해석/해설 [내부링크]

(안 보이고 보이고 : 부정적 현실에 대한 극복의 가능성과 전망을 표현) (보이고 안 보인다 : 긍정적 세계에 대한 불안을 표현) (2연의 2, 3, 4, 5행의 앞부분은 '보인다/보이고'의 '보'가 두운적 요소로 작용하여 운율감을 조성하고 있다.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사회비판적, 암시적 주제 : 정체된 현실을 변화시키고 싶은 소망 시의 특징과 표현 : 1. 사물을 통해 주제 의식을 상징적으로 표현 2. 반복적 표현을 통해 화자의 소망과 의지를 강조. 3. 당연히 굴러가야 할 바퀴처럼 우리의 삶이 변화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함을 시사. 황동규,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원문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자전거 유모차 리어카의 바퀴 마차의 바퀴 굴러가는 바퀴도 굴리고..

만두피로 고르곤졸라 피자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바삭바삭하고 달달해서 중독성있는 만두피 고르곤졸라 피자 만들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 개인적으로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음! 고르곤졸라 만드는방법은 재료만 있으면 매우 간단함 만능 만두피로 일반 피자도 만들어 먹으면 맛있지만 오늘은 고르곤졸라 만드는법을 적어봄:) 재료 : 만두피나 또르띠아 페이퍼, 꿀, 모짜렐라 치즈 (만두피가 얇아 생각보다 빨리 익으니 주의!) 1. 만두피나 또르띠아 페이퍼를 후라이팬(혹은 오븐)에 입맛대로 적당히 구워준다. 2. 노릇노릇하게 적당히 구워졌으면 그 위에 피자치즈를 올리고 계속 구워준다. (애초에 만두피에 치즈를 올리고 같이 구워도 괜찮아요) 3. 피자가 늘어나서 부글부글하면 불을 끄고, 접시에 올려두고 꿀을 뿌려서 먹으면 된다. 초간단 레시피로 고르곤..

모동숲 공략 - 모든 동물 주민들의 성격과 취미 1 (ㄱ~ㅅ) [내부링크]

다음 글 보기 [동물의 숲] - 모동숲 공략 - 모든 동물 주민들의 성격과 취미 2 (ㅇ~ㅎ) * 개 이미지 이름 (영문판 이름) 성별 생일 성격 취미 존 (Butch) 남 11.01 무뚝뚝 B 음악 럭키 (Lucky) 남 11.04 먹보 B 놀이 로빈 (Biskit) 남 05.13 먹보 B 놀이 토미 (Bones) 남 08.04 먹보 B 놀이 벤 (Walker) 남 06.10 먹보 B 놀이 챔프 (Mac) 남 11.11 운동광 B 운동 에드워드 (Marcel) 남 12.31 먹보 B 놀이 땡칠이 (Benjamin) 남 08.03 먹보 A 자연 밥 (Shep) 남 11.24 느끼함 A 교육 카라멜 (Goldie) 여 12.27 친절함 B 자연 블랜더 (Portia) 여 10.25 성숙함 B 패션 바닐..

모동숲 주민 성격과 취미 (& 기상 시간, 취침 시간) [내부링크]

내가 보려고 정리하는 모동숲 주민 성격과 취미! (나무 위키 참고함) 모동숲에서 동물 주민들은 주인공과 함께 마을에서 살아가는 동물이다. 주민들은 각자 성별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격에 따라 목소리와 기상시간, 취침시간, 대사가 다르다. 그리고 같은 성격이라도 대사에 따라 A, B형으로 세부적으로 나눠진다고 한다. A형인지, B형인지에 따라 베스트프렌트(친밀도 매우 높음)가 되었을 때의 대사가 달라진다. * 성격별 기상시간과 취침시간 모동숲에서는 이전작과는 달리 모든 주민들이 전부 자고 있는 시간이 상당히 늘어났는데, 그 대신 이따금씩 취침하고 있어야 할 시간대에 활동하기도 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경우 그 시간대에 말을 걸면 특별히 일찍 일어났다거나 잠이 안 온다라고 말한다. 잠이 안 온다는..

제라늄이 피어나는 6월 베란다정원 [내부링크]

제라늄이 피어나는 6월 베란다정원. 뽀얀 꽃잎이 매력적인 도브포인트. 자세히보면 연분홍빛도 은은하게 돈다 :) 리갈계 제라늄 중에 하나인 캔디플라워 다크레드. 2년만에 드디어 꽃이 피었다. LED 식물등 덕분인 것 같다. LED식물등 구입후기는 요기로 필립스 LED 식물등 구입 후기 리뷰 캔디플라워 스트로베리크림. 화려한 코랄색 꽃잎들이 그라데이션을 만들어내는게 참 예쁨... 호라이즌 패티코트 이제 거의 개화의 막바지인 것 같다. 캔디플라워 피치클라우드 스트로베리크림이 찐한 코랄색이라고 한다면, 피치클라우드는 은은한 코랄색. 약간... 진한 핑크색 느낌? 여튼 둘다 다 내 취향 # 제라늄 6월 베란다정원 거실정원 가드닝 제라늄 꽃 리갈계 제라늄 캔디플라워 피치클라우드 도브포인트 캔디플라워 다크레드..

김기림, '바다와 나비' 해석 / 해설 [내부링크]

아무도 그에게 수심을 일러 준 일이 없기에 (나비) (바다의 깊이. 가혹한 현실을 상징) 흰 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흰색. 순수한 존재) (푸른색. 냉혹한 현실) - 흰색과 푸른색의 색채 대비 1연 : 바다의 무서움을 모르는 순진한 나비 청 무우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나비가 동경하는 세계. 생명력의 공간)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어린 날개 : 순진한 나비를 뜻함) (물결 : 현실의 가혹함) 공주처럼 지쳐서 돌아온다. (연약한 나비) (냉혹한 현실에 부딪힌 나비의 좌절) 2연 : 바다로 날아갔다가 지쳐서 돌아온 나비 삼월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글픈 (청무우밭 ↔ 바다) (생명력을 상실한 불모의 공간)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생달이 시리다. (나비의 좌절된 꿈을 공감각적 이미지로..

김동명, '내 마음은'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내 마음은 호수요. (은유법. 맑고 잔잔하고 평화로운 상태를 의미)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직유법. 옥처럼 하얗게)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라.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화자의 사랑) 내 마음은 촛불이요, (자기희생적 사랑) 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그대를 향한 화자의 열정과 희생적 사랑) 내 마음은 나그네요, (외로이 떠도는 존재)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그대와 나의 정서적 매개물)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그대를 향한 그리움) 내 마음은 낙엽이요, (쓸쓸하게 떠도는 존재)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 이제 바람이 일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

MBTI 연애유형 테스트 [내부링크]

보통 mbti 성격유형 테스트를 하면 INFP가 잘 나오는데 STJ랑 섞여서 나오기도 한다. 그때그때 조금씩 다름ㅎㅎ 실제 테스트 분석지를 살펴보면 늘 중간정도가 나오곤 한다. 다만 E는 절대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 MBTI 연애유형 테스트가 요새 핫해서 나도 해봤더니 ISFJ가 나왔다ㅎㅎ뒤끝 오지는 사랑집착꾼ㅋㅋㅋㅋㅋ 딱맞음!!! 정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어무 딱맞게 나와서ㅋㅋ 주변에 재밌다고 추천하고ㅋㅋ 블로그에도 올려본다 :) MBTI 연애유형 테스트 하러 가기! 링크 클릭~~!! # mbti 성격유형 테스트 mbti 연애유형 테스트 링크 공유 링크 다운 mbti 연애유형 정확도에 소오름ㅋㅋ mbti 성격유형 테스트 mbti 연애유형 테스트 링크 공유 링크 다운 mbti 연애유형

현진건, <고향> 해설 정리 [내부링크]

1926년 글벗집에서 발행한 단편집 『조선의 얼굴』에 수록되었다. 이 작품은 30, 40매 정도의 소품으로서 액자소설(額字小說)의 형태를 보여준다. 비록 소품이지만 1920년대 민족항일기의 시대상을 집약적으로 조명하고, 일제의 식민지 수탈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나’는 서울행 기차간에서 기이한 얼굴의 ‘그’와 자리를 이웃해서 앉게 되었다. 이 좌석에는 각기 국적이 다른 사람들이 앉아 있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짜르게 끊은 꼿꼿한 윗수염을 비비면서’ 마지못해 고개를 까딱거리는 일본인과, ‘기름진, 뚜우한 얼굴에 수수께끼 같은 웃음을 띠운’ 중국인 사이에 한국인 ‘그’와 ‘내’가 합석하고 있다. 즉, 세 나라 사람이 모이게 된 것이다. ‘그’라는 사나이에 대하여 ‘나’는 처..

오늘자 제라늄들 [내부링크]

오늘은 필터를 적용해서 찍어보기로 했다 :) 풍경과 꽃 사진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지만 가끔은 필터를 써도 예쁘니까 ! 제라늄 호라이즌 패티코트 캔디플라워 피치클라우드 제라늄 데이비드존 캔디플라워 스트로베리크림 랜디 다들 오늘도 참 예쁘다 :) 그리고 페츄니아는ㅜㅜ 과습에 매우 약한 모양인지 하나 남은 것도 차츰 시들시들 해가더니만 소생 불가능할 것 같다. 애초에 화원에서 물 잔뜩 주고 보낸지라ㅜㅜ 통풍 잘되고 볕잘드는 곳에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들시들...ㅜㅠ 기회가 있다면 다음 기회에 다시 잘 키워보고 싶다. 꽃은 참 이뻤는데 아쉽다...

캔디플라워 피치클라우드, 제라늄 바이올렛 노바, 호라이즌 패티코트 [내부링크]

2년만에 꽃을 피운 캔디플라워 피치클라우드!!! (감격 ㅠㅠ 식물등 덕분인 것도 있는듯!!) 식물등이 쓰다보니 더 마음에 들고, 더 좋은 것 같아서 막 여기저기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중임 >.< ㅋㅋㅋ 필립스 LED 식물등 추천 필립스 LED 식물등 구입 후기 리뷰 확실히 식물등 덕분에 전에 피었을 때보다 색이 조금 더 진한 것 같다. 연했을때도 이뻤는데, 진하니까 진한대로 또 이쁘네 :) 몸집이 커져서 거실에 못놓고, 안방 베란다에 둔지 2년인데... 2년만에 꽃이 피어서 너무 감격스럽다 흑흑 ㅠㅠ 제라늄 바이올렛 노바 요녀석은 묶음 랜덤으로 시켜서 와서 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1도 몰랐는데 제법 예쁜 것 같다. 생각보다 화사하네 :) 호라이즌 패티코트 (옆에 커피나무 죽상 ㅋㅋㅋㅋㅋㅋ 빗물 들이쳐서 ..

6월 베란다정원 꽃들 사진 [내부링크]

나팔꽃 같이 생긴 페츄니아 생각보다 예쁘긴한데 아직 물이나 햇볕을 얼만큼 좋아하는지 몰라서 간보는중...ㅎㅎ 같이 왔던 진한색 페츄니아는 올때부터 상태가 안좋더니만 결국 골로 간 것 같다 ㅠㅠ 차라리 바로 죽어있었으면 다시 보내달라고 할텐데.. 골골 하다가 가서 다시 보내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쉽지만 그냥 패스ㅜㅜ 이번에 잘 키운다 싶으면 페츄니아를 좀더 들여도 될 것 같다. 생각보다 꽃이 넘 이뻐서...ㅎㅎ 제라늄 데이비드존도 완전히 개화했다. 양옆에 꽃들이 앞다투어 피는 중이라 자리가 좁다 ㅎㅎ 연한 핑크빛으로 물든 모습이 너무 예쁘다 :) 랜디도 LED식물등 덕분인지 꽃이 더 많이 피었다. 문제는 머리채 산발st.이라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정리해줘야 할지 감이 안잡힌다...;;; 제라늄 바이올렛 ..

주말 다이어트 폭망 ㅜㅜ [내부링크]

주말에 신랑이랑 밥만 먹으면 자제가 안됨 + 생리전 증후군(폭풍식욕)의 영향으로 토요일, 일요일은 다이어트 폭망 ㅠㅠ.... 하.... 진짜 나 자신과의 싸움은 뭐든 너무 힘든 것 같다 ㅠㅠ...엉엉 이제 니가 뭘 먹자고 하든 난 안먹어야겠어!!!ㅠㅠ(는 개뿔 자제 못함 ㅋㅋㅋㅋㅋ) 되돌아보니 되는 것도 없고 살만 찌고 오늘은 종일 짜증이 나서 돌아버리는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도 눈물을 머금고 ㅜㅜ 탄수화물을 다시 줄여가기 시작해야지. 공복 속쓰림 + 콜린성 두드러기(운동하면 두드러기 올라옴) + 생리전 증후군 너무 다 악조건이라 현타가 거하게 와서 ㅠㅠ 힘들다.... 생리 끝나고 다시 본격적으로 도전해야겠지만 그래도 당분간 탄수화물 자제는 해야겠다... 늘어난 위도 줄이고... 하..... 우..

무주식 잭팟 2번째 !!! [내부링크]

나름 무값이 잘나와서ㅋㅋㅋ 씬나게 무주식을 했다:) 무주식 잭팟 2번째라서 기분죠으니까 기록 날짜 유지가 안된다는게 너므 슬프다ㅜㅠ...

다이어트 재도전 [내부링크]

의지 약한 나냔의 다이어트 재도전! ㅠㅠ오늘부터 1일...!다욧일기를 안쓰면 의지가 약해질 것 같아서 기록을 해두기로 했다. 스트레칭 시작한건 한 3일 된 것 같고,그전까진 운동이랍시고 쬐금(콜린성 두드러기 올라와서 많이 못함 ㅠㅠ) 일주일에 한번은 했었음 아침 겸 점심닭가슴살, 밥1술, 김치, 만두2개, 캬라멜 6개 (당장 끊을 수 없는 당 중독자 ㅠㅠ) 간식해독주스1개 저녁아마도 순대국밥...ㅜㅜ 겁내 먹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제라늄 - 색이 더 진해진 데이비드존 [내부링크]

데이비드존의 꽃잎이 어제보다 더 진해졌다. 연한 분홍색 물이 예쁘게 들었다. 다행히 햇빛을 잘 받고 있다는 뜻 :) 창가에 있어서 그런건가, LED 식물등을 추가해줘서 그런건가~ 캔디플라워 스트로베리크림도 꽃이 더 피었다. 스트로베리크림만의 코랄색 꽃잎이 참 예쁘다 :) 색이 넘 이뻐서 리갈계 제라늄 중에 피치클라우드와 더불어 내가 제일 좋아함>.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일기 [내부링크]

문득 문득 떠오르는 시상으로 습작을 써재끼곤 했는데 요즘엔 떠오르는 것도 없고, 쓰려는 노력도 따로 안하고... 감성이 메말라버린 느낌이다 ㅠㅠ 늘 똑같은 일상에 일기도 쓸게 없고, 뭘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매일 일기를 쓰곤 했는데 요샌 왜...ㅠㅠ 어젠가, 문득 올려다본 하늘이 참 파랗고 예뻐보였다. 사진을 찍으려다가 어디 놀러간 것도 아니고ㅜㅜ 집에서 보는 똑같은 모습을 남기는게 그래서 그냥 찍지 않았다. 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아서 시드물 한방 샴푸를 쓰다가 별로인 것 같아서 닥터그루트로 갈아탔는데 그것도 별로 인 것 같아서 (둘다 머리 빠지는 양이 비슷했음. 닥터그루트는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생겨서 포기ㅜㅜ) TS로 갈아탔는데 그나마 TS가 두피 가려움증도 없고 비듬도 안나고 머..

제라늄 데이비드 존, 캔디플라워 스트로베리크림 [내부링크]

오랜만의 제라늄 포스팅!!! 몇 안남았던 제라늄들을 엄마한테 다 보내버리고 좀 허전했는데 구석에 있어서 보내지 못했던 ㅋㅋ 데이비드 존이 작은 몸으로 꽃을 피웠다. 매년 두어번씩 꽃을 보여주는 녀석이라... 늘 기특하다 데이비드존은 화이트+핑크의 조화가 참 순수하고 예뻐보인다. 내가 분갈이도 좀 해주고, 영양분도 많이많이 줘야 했는데 게을러서 미안해 ㅠㅠ 영양을 많이 안줘서인지 아직 몸이 여리여리하다... 이걸 느끼게 된게 요근래에 새로 들인 제라늄 몇몇이 굉장히 튼실하게 와서 ㅋㅋㅋㅋㅋ 와.. 비료를 겁나 줬나보다!!! 하고 느꼈기 때문임 ㅎㅎㅎ 햇볕이 잘 들지 않아서 ㅠㅠ 작년에는 아예 꽃을 안피우더니만 올해는 햇볕이 잘 드는 쪽에 옮겨줘서 그런지, 아님 얼마전에 달아준 LED식물등 덕분인지... ..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7 - 6월의 신부 이벤트 [내부링크]

내가 선물로 준 자기 몸색깔과 비슷한 색깔의 파티원피스를 입고 있는 부케 ㅋㅋㅋ ㅋㅋㅋ이게 부케 몸색깔이랑은 딱 맞는데 뭔가 나이들어 보여서 ㅋㅋㅋ 볼때마다 미안함... 안내소 앞 광장에서 대장이랑 쭈니가 대화를 하고 있다 :) 새 포즈를 개발하려고 하는데 (대체 왜?) 정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후보 3개를 보여주는데 다 너무 귀여움 ㅜㅜ 대장이는 포즈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지 않냐고 하는데 그말 나도 동감이오!!! ㅎㅎㅎ 대장이는 진득하니 뚝배기같은 남자라니까~~ 처음으로 집안을 꾸며보았다!!! 가구가 많지를 않아서 ㅠㅠ 집 꾸미기기 쉽지 않았는데 그나마 대충 비슷한 부엌 관련 가구들이 많아져서 식당 느낌을 내보았다 ㅎㅎㅎ 다이너 가구들이 열일을 해주었음 ㅎㅎ 다음날! 로딩이 끝나자마자 파니엘에게 ..

이이네 호환 컨트롤러 연결, 진동, 연사 조절 방법 / 프로콘과 비교 리뷰 [내부링크]

구입하고 잊고 있으면 도착하는 알리 익스프레스 ㅠㅠ...5월 21일에 구입했는데 오늘 도착했다. 비교적 빨리 온 편이다. 닌텐도 스위치 프로컨트롤러 구입 후기 리뷰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구입 후기, 리뷰 (고구마콘, 수박콘) 프로콘, 조이콘 구입에 이어 컨트롤러 세번째 구입 후기일듯...!* 이이네 호환 컨트롤러 구입 후기 리뷰 * 아니 멀리 바다 건너 가는 택배면 좀 신경 좀 써주지 ㅠㅠ...안에 내용물이 멀쩡한게 신기할 정도로 아주 박스가 만신창이로 왔다.뽁뽁이 한장만 둘러줬어도 좀 덜 속상했을텐데.... 하.....호환콘이 얼마나 수난을 당하고 왔을지 ㅠㅠ 속상....알리 익스프레스는 이게 좀 안좋다. 중특인건지... 꼼꼼하지가 않음. 여태 중국에서 알리 익스프레스로 직구한 물건중에 택배 마음에 들게..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6 [내부링크]

장식용 기모노가 떴다. 상당히 예쁜데 가격이 우와... 후덜덜 실제 가격인 것만 같다. 하지만 나는 무주식이 성공한 졸부지 훗~ 여기요! 현금결제 쿨거요! ㅋㅋㅋ 쭈니네 집에 갔더니 메이첼도 놀러 와 있었다. 쭈니 혼자 김칫국 벌컥벌컥하는 모습이 귀엽다 ㅎㅎㅎ 둘의 데이트를 좀 방해해볼꽈 ㅋㅋㅋ 뽀야미에게 선물을 했는데 '어쩐지 굉장히 낯이 익다' 라고 말하는걸 보니 이거 뽀야미한테 받은건가보다 ㅋㅋㅋㅋㅋㅋ 미안.... 기억이 날리가 없잖니;;; 상점에 '하트 문패'가 떴다. 으앙 내취향>...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것 [내부링크]

어쩌다가 문득 들어가본 옛 블로그의 안부게시판에서 아.. 내가 오랫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아이디들과 이제는 스쳐지나가버린 사람들이 하나하나 떠올랐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가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것에 집중하려면 '완전히 끊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SNS를 탈퇴한다거나 친한 지인들의 SNS 계정을 차단한다든가 거의 잠수 수준으로 지내거나 무 자르듯이 오프라인 및 온라인상의 인연들을 끊었다. 최근에서야 내가 잘못 대처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그래도 없는 인복을 발로 뻥뻥 차버린 셈 ㅎㅎㅎ (그 사람들이 곁에 남아있었어도 사실상 큰 도움은 없었겠지만) 어쨌든 표면상으로도 남아있는게 없어져 ..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5 [내부링크]

무주식을 거하게 하고 난 다음날! (무값이 유지되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과거로 타임슬립을 했음. 역시 유지 안됨 ㅠㅠ) 무 10개를 바닥에 두었더니 썩고, 개미가 꼬였다 ㅎㅎ 살금살금 다가가서 개미를 잡았다. 좀더 놔두면 파리가 꼬일때도 있으니까 파리까지 잡자!! ㅎㅎㅎ 고숙이가 또 왔길래 패션체크에 참여해보았다. 이번엔 파티룩이라길래 이건 내 전문!!! 이러면서 도전ㅋㅋㅋㅋㅋ(그냥 이런 코디놀이 좋아함) 파티스러운 옷들을 다 걸쳐봄 ㅋㅋㅋㅋㅋ 아무렇게나 파티스러운 옷들을 다 걸쳐도 완벽하다고 칭찬해주는 마음넓은 고숙이 ㅋㅋ 지키미가 마을에 놀러왔던 지인을 언급하면서 한 말~ 평소같지 않게 무를 판 얘기도 하니까 신기했다 ㅎㅎ 대출금 다 갚았다고 축하해주는 지키미 ㅎㅎ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돈을 선물로 줘봤..

모동숲 통신 - 다른 섬에 놀러갔다왔다 :) [내부링크]

튀동숲 때부터 동숲친구인 ㄱㅇ님의 섬에 놀러가기로 했다 >...< 벚꽃방은 진짜 너어무 취향저격인것...! 계속 행복해하는중 ㅋㅋㅋㅋㅋ 황금방도 엄청 멋있었다!!!!온통 황금템이었는데 와... 이거 다 돈이 얼마야 ㅋㅋㅋㅋ굉장히 부유하거나 무슨 왕이여야만 가질 수 있는 방일 것 같은데~ 생각보다 내가 사진을 너무 안찍었구나 ㅠㅠ.. 구경하느라 바빠가지고;;;집구경을 마치고서 밖으로 나왔다. 해변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두셨다 ㅎㅎ 이 센스가 내 센스였으면 좋았을것을...ㅠㅠ 분위기있는 해변 산책 >...

모동숲 무주식으로 돈벌자! 무주식 하는 방법 [내부링크]

모동숲에서 돈을 버는 방법 중에 하나인 '무주식'. 혹자는 요근래 유행했던 비트코인에서 이름을 따와서 '무트코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얼마 전에 무주식으로 돈을 벌었기 때문에! 오늘은 무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 무주식하는 방법은, 간단히 말하면 일요일 오전에 오는 '무파니' 에게서 구입하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과 오후에 변하는 무값을 참고하여 제일 비싼 값에 판매하면 되는 것인데 이게 말이 간단하지ㅜㅜ 1도 간단하지 않은게... 혼자하면 쪽박차기 딱 쉬운게 무주식이다 ㅠㅠ... 무값이 떡상하기 보다는 떡락하기 좋은 구조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또르르 그래서 최소 2인이서 무주식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면 좋지만, 혼자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얼갈이 겉절이 만들기 [내부링크]

얼마 전에 만들었던 얼갈이 겉절이 일반 배추, 무로는 여러번 겉절이를 만들어봤지만 얼갈이로는 처음 만들어본다. 레시피가 있는게 아니므로 그냥 일상에 집어넣음 ㅎㅎㅎ 얼갈이는 씻으면서 보니 너무 따끔따끔해서 ㅠㅠ 다음에 다시 담가먹을지는 미지수... 물론 먹을때는 전혀 안따끔거리는데 생생하게 살아있는 얼갈이는 따끔따끔했다;; 얼갈이 씻어서 소금 뿌려서 숨을 죽이고 30분 두었다가 뒤적뒤적하고 30분 또 두고서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뺐음. 소금물에 하는 사람도 있던데 난 걍 소금 촥촥~! 양념은 고춧가루+다진마늘+액젓+밀가루풀 조금+생강물 조금 넣고서 김치 양념 만들듯이 만들었다. 겉절이같지 않게 만들어버림...;;; 겉절이는 긴건 반으로 자르고, 양파도 썰어 넣어서 양을 부풀림 ㅋㅋㅋㅋㅋㅋ 김치 양념 발라서..

필립스 LED 식물등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내돈주고 구입한 필립스 LED 식물등 구입 후기 리뷰 한 2년 전에 빛솔 LED 식물등 구입한 이후로 두번째 식물등 구입이다.전에 빛솔 식물등 구입한게 100퍼센트 제라늄 때문이었는데 제라늄들한테 햇빛이 중요한데 우리집 안방 베란다는 햇빛이 잘 안들어오기 때문에 부족한 햇빛을 보충해주기 위해 구입했었다.근데 제라늄이 하나 둘씩 죽어가고 수가 줄어들어버리자 식물등을 쓸 일이 많지 않아서 점차 사용 횟수가 줄어들더니만나중엔 아예 안쓰게 되어서 중고로 팔기에 이르렀다. (딴소리)몇 안남았던 제라늄들은 엄마집에 보냈는데 거기에서 꽃 많이 피우면서 사랑 많이 받고 지내고 있고 ㅎㅎ제일 작았던 데이비드 존만 (안보여서 소외됨 ㅋㅋ) 집에 있는데 창가에 계속 두었더니 제법 길이가 길어졌다. (다시 본론)우리집에 남은..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4 [내부링크]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제 박물관의 날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한다. 뭔가 새로운 이벤트가 있으면 지루한 일상이 조금 재미를 찾는 느낌! 그렇다고 지루하진 않지만 ㅋㅋㅋ 바로 박물관으로 가보았다. 부엉씨가 스탬프 랠리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곤충, 물고기, 화석 전시실에 스탬프 테이블이 3개씩 있으니 가서 스탬프를 다 찍어오면 선물을 준다는 소리! 스탬프를 찍으러 가볼까~~~ 스탬프 랠리는 매일매일 새롭게 참여할 수 있고, 위치도 매번 바뀐다. 스탬프를 하나 모았다 :) 간김에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ㅎㅎㅎ 박물관을 돌다가 차코와 호떡이도 만났다. 3군데를 다 찾아서 스탬프를 찍고, 물고기 전시실로 고고~~ 물고기 스탬프도 모으기 시작! 여긴 두개가 붙어있어서 좀 시시했다 ㅋㅋㅋ 대신에 빨리 찍고,..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3 [내부링크]

남반구인 우리 섬은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떨어지는 단풍잎을 잠자리채로 잡으면 벚꽃잎 잡듯이 잡을 수 있다 :) 가끔 얻을 수 있는 단풍레시피들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가구를 만들 수 있는데 아직 만들어본 적이 없다ㅜㅜ 레시피를 몇개 못 구함... 벚꽃레시피처럼 너무 레어인가보다ㅜㅜ 상점의 물건들을 폭풍쇼핑하다가 발견한 고오급 욕조!!! 튀동숲때도 고급 욕조로 유명했던 자쿠지 욕조다 !!! 검정 버전이라 아쉽다ㅜㅜ 난 흰색이 죠은데... 그래도 폭풍 쇼핑 고고~!!! (돈이 없어서 ATM기에서 출금해옴 ㅋㅋ) 말티즈는 참지않긔..! K.K 얼굴만 보면 말티즈가 생각남 ㅋㅋㅋ 토요일이라 말티즈씨...가 아니라 KK씨가 왔다 ㅎㅎ 노래 한번 들어줘야 하는데 귀차니즘 돋아서 늘 노래듣는건 패스함. 언제 제대로 들..

요즘 일상 [내부링크]

1. 피부 요새 피부가 진짜... 하아...ㅠㅠ 너무 난리여서 속상하다. 안그래도 예민한 편이라서 물이 안맞아도 여드름이 날 정도고, 화장품도 아무거나 쓸 수가 없다. 그나마 맞는 화장품들만 피부에 임상실험해가지고 잘 찾아서 써왔는데 요근래에는 잘 맞던 화장품들도 다 안맞고... 뭘 해도 여드름이 심하게 난다 ㅠㅠ 아무것도 안바르면 얼굴이 땡기고, 그나마 제일 여드름 안나는걸 바르면 유수분이 다 부족해서 얼굴 땡기고 얼굴은 그걸 또 보완하려고 이마랑 코에 폭풍 개기름을 양성하고 그 외의 얼굴엔 유수분 부족으로 주름이 늘었다 ㅠㅠ... 하... 진짜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여드름으로 얼굴은 만신창이고... 주름만 늘고.... 심지어 평소에 잘 안나던 화농성 여드름(굉장히 피부 깊은 곳에서 땡땡하게 생성되어..

베란다 정원 근황 [내부링크]

한창 꽃이 피어야 할 시기인데 안방베란다에는 햇볕이 잘 안들어서 꽃이 2년째 안피고 있다ㅜㅠ 아무래도 LED 식물등을 추가로 구입해서 설치해야겠다 싶다. 햇빛이 잘 안들어와서 시들시들하고ㅜㅜ 커피나무는 항상 수분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ㅠㅠ (젤 까다로운듯) 요새 베란다 정원이 참 볼품없다...ㅠㅠ 거실에 자동 커튼(?)을 설치하면서 커튼이 오가는 여유폭이 있어야해서 화분을 창가에서 떨어뜨려두었더니 안그래도 햇볕이 짧게 들어오는데 더더욱 햇볕을 못받으니까 애들이 힘들어하는 느낌이다... 요새 부쩍 해가 덜들어와서 점점 여름을 향해 가고있음을 실감하고있다. (여름엔 볕이 덜들어와서 식물이 힘들다는게 남향집의 단점ㅜㅜ) 아무튼 그래서 고민끝에 거실 식물들도 모두 안방 베란다에 정리해서 넣어두고 식물등을 추..

모동숲 - 죠니 노가다 하는 방법 (금삽 레시피 얻는 방법) [내부링크]

나는 게임이건 현실이건 지루하게 반복해야 하는 노가다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신랑은 노가다를 좋아한다면서 옆에서 한번씩 성질내면서 하고 있다 ㅋㅋ (좋아한다면서 왜 화를 내는 것인지 노이해...) 그렇게 ㅋㅋ 여태 신랑이 한 노가다들은 물고기 도감, 곤충 도감 채우기, 죠니 노가다, 채석장 노가다, 무주식 노가다 현재는 뭘 하는지 모르겠다. 요 며칠 모동숲을 안하는듯;;; 그러다가 우연히 내 섬에 죠니가 온걸 보고서 오늘 죠니 노가다 해보라고 하길래 ㅋㅋㅋ 아.. 그럼 한번 해볼까 금삽 레시피를 준다는데 !!!! 하면서 하게 되었다 ㅠㅠ... 한 3번 반복하니 벌써부터 지겨워서 10번 하고서 안하다가 다음날 10번하고.. 이런식으로 했다. 워낙에 로딩이 오래 걸려서 그게 좀 빡세다 ㅠㅠ 참고로 타임슬립..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2 [내부링크]

광장에서 애플이랑 호떡이가 요가를 하고 있다. 표정이 세상 귀엽 ㅋㅋㅋ 애플이는 옷도, 우산도 땡땡이 무늬 ㅎㅎㅎ 상당히 좋아하는 무늬인가보다. 너굴상점이 이제서야 확장을 한단다ㅜㅜ 내가 돈이 없다고 물건을 너무 안사서 그랬는지 이제서야 ㅠㅠ... 성질 급한 나는 당장 2일 탐슬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굴상점이 확장하면서 판매하는 물건도 많아졌다!!! 넘좋아>....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1 - 별똥별이 많이 떨어지던 날 [내부링크]

접속하니까 오늘은 특별한 별똥별을 볼수 있는 날이라고 여울이가 방송으로 알려주었다. 여울이가 별똥별이 떨어진다고 방송을 하면 무조건!! 별똥별이 많이 떨어지는 날이다. 오늘은 제대로 소원을 빌어보겠어~~!!!!! 마을에서 돌아다니는 아세로라를 만났다. 귀밑에 쪼그만 노란 리본을 달고다니는게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큰곰과 아기곰의 덩치 차이... 후덜덜 늬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할거면 나한텐 왜 물어봤니..... (털썩) 아세로라네 집에 놀러갔더니 호랭이가 와 있었다. 뭔가 ㅋㅋㅋ 데이트하는걸 방해한 느낌이다.... 급 미안해짐 별똥별 보러 가기 전에 마주친 타란튤라!!!!! 이쯤에서 알아보는 모동숲 타란튤라 잡는 방법 타란튤라는 잠자리채를 들고 다가가면 앞다리를 들어서 공격 ..

SD카드 인식오류(SD카드가 손상되었습니다) 간단한 해결 방법 [내부링크]

닌텐도 스위치에 있던 SD카드를 꺼내어 USB리더기에 넣고 동숲 캡처사진을 옮기려고 파일 복붙을 실행했는데 몇개 옮기다 말고 갑자기 'SD카드가 손상되었습니다'라고 뜨면서 계속 포맷하라고 뜨는 것이었다 ㅠㅠ 아아아...ㅠㅠ 안돼!!!! ㅠㅠㅠ 몇번이고 다시 USB리더기를 인식시켜보아도 SD카드가 손상되었습니다 뜨면서 포맷하라고 뜨고 ㅠㅠ 파일은 전혀 읽지 못하는 것 같았다. 분명히 조금 전에 파일을 옮기다 말고 그랬으면 진짜 데이터가 손상된게 아니고 뭔가 오류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검색을 조금 해봤더니 금방! 해결을 보았다. 진짜 간단하게 해결이 되어서 약간 허무하지만 진짜 천만 다행이었다 ㅜㅜ 실컷 찍어둔 사진들이 다 날아갈뻔 했다 ㅠㅠ... SD카드 인식 오류 해결 방법 1. Micro SD카드..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0 [내부링크]

고숙이의 패션체크를 통과하고 난 이후에는 이렇게 옷가게 쿠폰을 준다. 옷가게에서 옷 구입할 때에 자동으로 적용되니까 주머니에 넣고 쇼핑을 하면 됨 :) 오늘의 잠깐 꿀팁!!! 마을 주민들에게 '이거 가질래?' 하면서 가구나 옷, 곤충, 물고기 등을 주면 답례로 동물 주민에게 가구나 옷, 벨을 받곤 한다. 근데 선물을 주면 주민이 자신의 집에 전시를 해둔다는게 장점이면서 단점..ㅜㅜ 선물주고 답례는 받고 싶고... 주민들의 집 내부 인테리어가 바뀌는게 싫다면, 이 미세팁을 추천한다 :) * 주민에게 선물은 주고 싶고, 인테리어 바뀌는게 싫다 그럴때는 마을의 '특산물이 아닌 과일'을 선물로 주면 (주민들의 집 내부 인테리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가구나 옷, 벨로 답례를 받을 수 있다. 체리를 주고 프..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9 [내부링크]

마을을 꾸미기 위해 바닥을 깔다가 만난 휴지>.

박우현,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내부링크]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 박우현 이십대에는 서른이 두려웠다 서른이 되면 죽는 줄 알았다 이윽고 서른이 되었고 싱겁게 난 살아 있었다 마흔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삼십대에는 마흔이 두려웠다 마흔이 되면 세상 끝나는 줄 알았다 이윽고 마흔이 되었고 난 슬프게 멀쩡했다 쉰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예순이 되면 쉰이 그러리라 일흔이 되면 예순이 그러리라 죽음 앞에서 모든 그때는 절정이다 모든 나이는 아름답다 다만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를 뿐이다 박우현,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이거 진짜... 나에게 필요한 시인 것 같다. 늘 흘려버린 20대를 아까워했는데... 난 지금도 흘러가는 30대구나. 이 인생, 이 청춘... 항상 모든 삶이 절정이라고 생각해야겠..

아디다스 슈퍼스타 CQ2690 리뷰 [내부링크]

평소에 운동화를 아무거나 신고 다녔더니만 발 불편해 보이는 신발 신지말라고 ㅋㅋ 신랑이 사준듯한 운동화 리뷰~~ 옷, 신발, 가방, 지갑.. 등은 가격 상관없이 내 눈에 예쁜게 장땡인 사람인지라 브랜드에 관심도 없고, 그냥 내 눈에 예쁘고, 가격만 합리적이면 된다!하는 편이라 내 눈에 예쁜 아무거나 ㅋㅋ 인터넷에서 구입하곤 한다. (그래서 가끔 실패하기도 함 ㅋㅋ) 그동안 신던 내 운동화는 어느 쇼핑몰에서 구입한 만원짜리 단화같은거였다. 그게 바닥이 너무 낮은게 흠이지만, 워낙에 물건을 험하게 쓰는 나한테 딱이기도 하고 ㅋㅋㅋ 막 신어도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근데 그게 좀 불편해보였는지... 작년엔가 뉴발란스에서 운동화를 사주더니만 요번에 운동화를 또 사주었다. 사실 이유를 잘 모르겠다. 그냥 뭐 특가..

모동숲 채팅 빨리 쉽게 치는 방법 / 채팅 어플 [내부링크]

모여봐요동물의숲 모동숲 채팅 빨리 치는 방법 모동숲 게임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의 섬에 놀러가기도 하고,내 섬에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기도 하는데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모동숲 내의 채팅창이 얼마나 불편한지 모른다ㅜㅜ느리기도 굉장히 느리고, 오타도 엄청 많이 남 ㅋㅋㅋ 그럴때 사용할 수 있는게 바로!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어플이다.구글 플레이에서 'Nintendo Switch Online' 이름의 앱을 다운받아서 실행하면 마치 카톡을 보내듯이! 같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과 쉽게 채팅을 주고받을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어플을 실행하면 이렇게 동물의숲 말고도 수퍼스매시브라더스, 스플래툰 등에서 보이스채팅 및 문자 채팅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나는 동물의숲을 위해서 깔..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구입 후기, 리뷰 (고구마콘, 수박콘) [내부링크]

애정하는 나의 모동숲 에디션(일명 동디션)을 아껴주고 싶은 마음과 예전에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던 디즈니 썸썸에디션을 재현해보고 싶은 마음에 ㅜㅜ 고구마콘의 보라색 + 수박콘의 핑크색 조합이 이뻐보여서 큰맘먹고 조이콘을 구입했다. 사람들이 어찌나 이렇게 작명을 센스있게 잘하는지... 왼쪽의 보라+노랑 조이콘은 고구마의 겉과 속의 색깔을 닮아서 고구마콘, 오른쪽의 초록+핑크 조이콘은 수박의 겉과 속의 색을 닮아서 수박콘이라고 불리고 있다. 조이콘을 두개 씩이나 구입한 나의 합리화는 ㅋㅋㅋ 1. 이 조이콘으로 동디션의 조이콘을 아낄 수 있다. 2. 디즈니 썸썸 에디션을 재현해 볼 수 있다. 3. 보라+핑크 조합은 진리지! 4. 안쓰는 초록+노랑 조합은 링피트에 끼워놓고 사용해야지. 5. 그럼 한동안 코랄은 거들..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8 [내부링크]

호떡이가 집 증축 축하 선물을 보내주었다>.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7 [내부링크]

안쪽방과 왼쪽방까지 확장을 하고 나면 (아마도) 리폼 서비스가 가능해지나보다. 드디어 익스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 근데 이러고 나서 익스테리어 살펴보니 너무 기본적인 것만 있어서 그냥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나와버렸다ㅜㅜ 아무래도 최대 확장을 해야 여러가지 예쁜 벽, 예쁜 문, 예쁜 지붕이 생기나보다 ㅎㅎ 그리고 드디어 올 것이 왔다!!! 평판 별 3개 & K.K 평판 별3개는 뭐 그닥 어렵지 않은 것 같다. 거 뭐, 주민 8명 데려오고 마을 여기저기에 가구와 꽃으로 좀만 꾸며두면 끝! 누가봐도 K들어가면 KK뿐이지 ㅋㅋㅋㅋ K보자마자 KK네 했는데 ㅋㅋㅋ 너굴사장은 뒤늦게 깜놀한다. 그래, 이게 다 내 덕분이지, 암...ㅜㅜ '개고생 끝에 KK온다' 너굴포트에 알로하 셔츠 코랄색이 올라와서 봤는데 상..

닌텐도 스위치 탐탁 파우치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닌텐도 스위치 가방 / 파우치 추천 구입 후기 리뷰 지난번 디그니스 파우치에 이어서~ 탐탁 파우치 구입 후기 ㅎㅎ 디그니스는 내가 마음에 들어서 샀었고, 탐탁은 남편이 마음에 든다고 구입한 것!!! 디그니스 파우치는 크기가 좀 크고 두껍다는게 약간의 단점이었는데 탐탁 파우치는 얇고도 튼튼하다는게 최장점인 파우치라고 한다. 시중에 나온 파우치 중에 가장 얇으면서도 게임팩들까지 수납이 된다니!!! 최강 파우치인듯!!! 근데 문제는 조이스틱 냥발 커버를 끼우면 안들어간다더라, 안맞는다더라, 지퍼가 안닫힌다더라 하는 후기들이 있어서 그게 조금 걱정이었다. 검정색 탐탁 파우치! 탐탁이 가방 잘만들기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소문만 들었고 정확히는 모르겠음) 아무리 여기저기 살펴봐도 마감이 꼼꼼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 ..

방사능에 피폭되는 꿈 [내부링크]

그저께 삘받아서 자전거 운동기구(실내 자전거? 헬스 사이클?)를 1시간을 돌렸다. 칼로리 250Kcal 태웠는데 살은 1도 안빠졌다는게 함정이지만... 스위치로 동물의숲 하면서 해서 ㅋㅋㅋ 힘든데 게임하려면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ㅋㅋㅋ 땀도 많이 흘리고 허벅지가 땡겨서 250Kcal를 찍고서 내려왔다. 아무튼 그렇게 운동하고 그날밤에 잠을 잤는데 새벽에 허벅지에 쥐가 나서 끙끙거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아리에 쥐가 나는건 종종 겪어본지라 익숙한데 허벅지에 쥐가 나는건 처음 ㅋㅋㅋㅋㅋㅋㅋ 익숙한듯 새로워서 자면서도 놀라웠다. 그러고 다시 잠들었는데 꿈에 ㅋㅋㅋㅋ 어떤 건물에 방사능이 유출 되어서 막 최대한 멀리 도망갔지만 방사능에 피폭이 되어서 몸이 마비가 되어 병원에 실려갔다. 의사한테 '하반신 마비 ..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6 [내부링크]

튀동숲 때처럼 공공사업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주민들이 알아서 척척 마을에 놓을만한 예쁜 가구나 조형물을 주니까 너어어어어무 좋다 ㅠㅠ 진짜 공공사업 노가다 토하는 줄 알았는데... 세상 편해진 모동숲>.< ㅋㅋ 제시카가 섬의 평판을 올리라고 아웃도어 벤치를 주었다. 여울이에게 섬의 평판에 대해 물어보러 왔다.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서는 '발전도, 자연, 매력'이 필요하다...! 아마도 '발전도'는 토지매각으로 집터를 잡고, 주민들이 얼마나 이사를 왔는지를 보는 것 같고... (8명까지는 채우는게 좋은것 같다) '자연'은 아이템이 안떨어져 있는 바닥과 꽃이 심어져 있어야 하는 것 같고, '매력'은 가구나 조형물로 마을 여기저기를 꾸미는 것이겠지~ 가구나 조형물은 한 10개~20개 정도 놓으면 별3개를 달성..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5 [내부링크]

캠핑장이 완성된, 어느 비오는 날.오른쪽에 조개 아치가 보인다 ㅎㅎ나중에 리폼해서 색을 무지개색으로 바꿨는데 뭔가 더 어울리는 곳에 놔두고 싶어서 고민중... 비가 오니까 실러캔스가 나올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낚시를 시작했다. 그리고 곧 그 믿음은 옳았음을 알 수 있었다 ㅋㅋㅋ실러캔스 득!!!!!!바다에 사는 희귀 물고기 중에 하나인 실러캔스는 시간대 상관없이 '비가 올 때' 에만 잡히는 물고기인데그림자의 크기가 크고, 잡을 때의 진동 또한 거세다. 그리고 캐릭터가 ㅋㅋ 평범한 것을 처음 잡았을 때에는 '응? 이건...?'으로 시작하는 말을 하고,희귀한 것을 잡았을 때에는 '우와!!!!', '꺄아!!!' 같은 다른 의성을 붙이면서 말을 시작한다 ㅎㅎ그래서 처음잡은 물고기나 곤충이 희귀한 건지 아닌지 대충 ..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3 - 타임슬립 하는 방법 [내부링크]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지 3 / 리셋을 하다 / 타임슬립 하는 방법 혹시라도 저의 모동숲 일지를 차례대로 보고 계신 분께는 약간의 중복 정보들이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 몇 번의 지형 노가다를 반복한 끝에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지형을 고르게 되었다. 새로운 '체리블라섬'에서 다시 섬생활 시작 !!! ㅎㅎㅎ [동물의 숲] - 모동숲 지형 노가다 (지형 고르기) 꿀팁 아... 이 화면을 몇번을 보는 것인가 ㅠㅠ... 리셋하고 새로이 정착한 내 섬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복숭아섬 >...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4 - 상어를 잡았다 [내부링크]

남편 섬에 상어가 잡힌다고 하여 얼른 남편 섬으로 놀러왔다. 모니카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다 ㅠㅠ... 여기서 지내면서 정이 많이 들어서 지형도, 조형물도 다 막 익숙하고 그립고 ㅎㅎㅎ 요기 해변이 내집 앞에 있던 해변이었는데 말이지 ㅎㅎㅎ 등대에서도 한컷 찍었다.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 ㅋㅋㅋㅋㅋ 이것도 다 하나하나 내가 놔둔 조형물이라서 애틋하구먼 ㅜㅜ 이렇게 상어가 자주 나오는 날도 있구나!!!! 신기해서 영상으로 찍어봄 :) 어억 ㅋㅋㅋㅋ 상어 처음 잡는데 손맛 진짜 기가 멕힘!!!!!! 이건 무조건 조이콘 / 프로콘으로 해야 해!!!!!! 진동 겁나 세고 리얼 낚시하는 느낌이 든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상어가 자주 나오니까 ㅋㅋㅋ 낚시하다보니 심지어 ㅋㅋㅋㅋ 고래상어를 잡았다 ㅋㅋㅋㅋ 이건 남편도..

모동숲 지형 노가다 (지형 고르기) 꿀팁 [내부링크]

실컷 집터 3개 열심히 만들어서 가구를 넣고 나서 아무래도 해변이 너무 불편해서 리셋을 하는게 어떨까 고민하다가 결국 리셋을 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하루' 플레이 한거라서 크게 아깝지는 않았는데 리셋을 하게 되면 이미 배워버린 레시피들이 날아가는거라서 그게 좀 아까웠다ㅜㅜ (다른건 남편한테 옮겨달라고 하면 되니까 ㅎㅎ) 모동숲에서 지형노가다는 크게 의미가 없지 않나 했는데 (지형을 나중에 바꿀 수 있으므로) 막상 살아보니까(?) 해변이 좁은 부분은 오고가는게 너무 불편해서 ㅜㅜ 바꿀 수 없는 부분들은 염두에 두고서 어느 정도의 지형노가다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1. 나중에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강줄기, 절벽은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된다. 2. (핑크색) 강줄기가 바..

클럭 마사지기 내돈주고 산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일자목으로 인한 목과 어깨 통증으로 ㅠㅠ 클럭 마사지기를 초창기때부터 사용했었던 사람 중에 하나임. 이번에 새로 재구매를 하게 되면서 제대로 장단점을 정리해서 리뷰를 써볼까 한다. 이번에 구입한 클럭 마사지기는 '듀오 4종 패드' 세트였는데 미니 마사지기S 2개, 리모컨 1개, 기본패드 2개, 큰패드 2개, 대왕패드 2개, 발패드 1개가 들어있는 구성이었다. 가격은 약 10만원 ㅜㅜ 좀 가격대가 비싸긴 한데 도수치료 한번 받는 금액으로 구입하는거니까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전에 쓰던 클럭 마사지기는 리모컨이 없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어깨 같은 데에 부착하여 사용하면 원하는 버튼을 누르기가 쉽지 않았다. 그게 최대 단점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리모컨과 같이 판매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리모컨만 사야..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2 [내부링크]

빨리 새로운 동물 주민을 맞아들이고 싶은데 언제 집터를 만드나 했더니만... 너굴 상점이 세워질 무렵에 자꾸자꾸 안내소로 찾아가다보면 ㅋㅋㅋ 저렇게 너굴이 통화하면서 밑밥을 깐다. 다리 공사 키트를 만들어서 설치하고 나면 그때서야 집 3채의 터를 잡을 수가 있다. 어쨌든 다리 공사를 시키므로 '을'은 다리 공사 하러 갑니다 ㅜㅜ... 통나무 말뚝 4개, 점토 4개, 돌 4개가 필요하다. 섬을 만들고서 무작정 탐슬만 하지 말고 나무도 패고, 돌도 치고, 물고기도 잡고, 과일도 따면서 차분하게 천천히 게임을 해야 하는 이유... 이런 재료들이 계속 필요하므로 ㅜㅜ 초반에 섬 생활의 소소한 재미들이 많으니까 너무 탐슬하지 말고 천천히 게임하는 것을 추천한다. (탐슬을 과하게 하다보면 재미가 매우 없어짐) 나는..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 [내부링크]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일기 1 - 드디어 나만의 섬! 드디어 동물의숲 에디션을 구입하고, 첫날은 어찌나 행복했는지 ㅎㅎ 목욕 재개까지 하고 와서 경건한 마음으로 ㅋㅋㅋ 동디션을 풀어서 개봉샷을 찍고서 드디어 나만의 마을을 만들기 시작했다. 앞부분은 이미 많이 봤으니까 ㅋㅋㅋ PO생략WER 동숲에디션 덕분에 나에게도!!! '동숲에디션 가구'가 우편으로 도착했다 :) ㅎㅎㅎ 굳이 이때 아니어도 나중에 너굴 쇼핑에서도 동디션을 얻을 수 있다. 듀근듀근~ '동물의숲 닌텐도 스위치'라고 쓰여있다. 아... 마을 특산물이 체리인걸 보니까 한번 뒤엎기 전 마을이다 ㅎㅎㅎ 이러고서 해변이 너무 불편해서 한번 뒤엎었다;;;; 어쩐지 한큐에 골라지더라니....ㅜㅜ 섬 공항이 열리는건 정착한지 2일차가 되어야 열린다..

닌텐도 스위치 프로컨트롤러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요새 닌텐도 스위치 대란이여서 ㅎㅎ 스위치 본체 자체도, 스위치 주변 기기 자체도 품귀현상이 심해서 프로콘 구하려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계속 실패했었다. 그러다가 남편이 우연히 소프라노몰에서 구입을 할 수 있었고, 다음날 아침에 칼배송으로 도착했다. 소프라노몰이 이렇게 배송이 빨랐던가...!!!!! 감탄 닌텐도 스위치 정품 프로컨트롤러는 사용해본 사람마다 그립감이 좋다, 프로콘 사용하다가 조이콘 쓰면 너무 불편하다, 프로콘 쓰면 게임할 맛이 난다 등등의 극찬을 들었던 반면에 쏠림현상 (건드리지 않았는데 한쪽 방향으로 캐릭터나 화면이 움직이는 현상), 갈림 현상 (스틱 기둥이 갈려서 가루가 날리는 현상, 가루가 기계 안에 들어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함) 등의 문제점이 자주 발생되는 점이 단점이라고 한다..

오휘 포맨 모이스처라이징 올인원 스페셜 세트 [내부링크]

남자들을 위한 촉촉한 기초 화장품 오휘 포맨 모이스처라이징 올인원 스페셜 세트 선물 받은 후기 :) 선물받은 오휘 포맨 모이스처라이징 올인원 스페셜 세트! 신랑이 얼굴에 끈적거리는 뭔가를 바르는걸 좀 꺼려하는 편이라 평소에 거의 화장품을 쓰지않는다. 화장품이라고 해봤자, 스킨 로션일 뿐이지만 그마저도 상당히 귀찮아하고 끈적이는걸 싫어해서 안바르려고 한다. 근데 오휘 포맨 모이스처라이징 올인원 시리즈는 끈적임이 없이 촉촉해서 신랑이 발라도 싫어하지를 않아서 스킨 로션을 바르기 싫어하는 남자들에게 딱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스킨, 로션, 에센스를 따로 바르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스킨+로션+에센스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로션이라 편하게 한번 딱 바르면 끝이라는 점에서 넘넘 좋은것 같다. 세트 구성은..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 구입, 리뷰 [내부링크]

모동숲 에디션 동물의숲 에디션 동디션 구입, 리뷰 예약판매를 할 때부터 내가 동디션 존버한지 거의 한달 반이 되었다. 그동안에 드림플레이어즈, 토이월드, 대원샵, 게임우리, 이마트 등에 수없이 응모를 했으나 번번이 낙첨이었고, 온라인은 허무하게 놓친 적도 많고, 워낙 경쟁이 심하다보니 결제 단계에서 실패한 것만 열댓번은 되는 것 같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너무 심신이 피폐해졌고, 이제 그만 신경쓰고 싶은데 구입할 수가 없어서 ㅠㅠ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 입고 된다는 소문만 믿고 (입고 확정은 없었지만) 가보기로 했다. 이른 아침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자꾸만 늘어갔다. 50명이 넘은 것 같았다. 9시쯤 되니까 정보를 전달해주던 맨 앞 훈남청년이 매장 관계자에게 오늘 에디션 45대가 입..

나의 변덕은 7일을 못가는군 [내부링크]

ㅋㅋㅋㅋ분명 지난 포스팅에 동디션 → 코랄로 마음이 돌아섰다고 써놓고서는 마음이 다시 동디션으로 돌아왔다 ㅋㅋㅋ 일주일을 미친듯이 코랄 구입하기 위해 온라인 존버를 했으나 매번 결제에서 놓치고동디션도 진짜 열댓번은 놓친듯 ㅋㅋㅋㅋㅋ 뭔가 나랑 인연이 아닌가 싶게 어이없게 놓친 경우가 진짜 많았기 때문에속상해서 울기도 하고, 우울해하기도 하고... 닌텐도 하나에 너무 삶이 피폐해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마음을 좀 비우기로 했다.그냥 물흐르듯이 가면 가나보다, 오면 오나보다, 놓치면 놓치나보다...무한 새로고침을 해봐도 역시 실패해서 ㅎㅎ이제는 새로고침도 안하고 그냥 카페 알림음이 울리면 그때 도전해보는 정도.근데 워낙에 구입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카페 알림음이 울리고 가면 늦음 ㅋㅋㅋ 카페에 울리기 ..

내 마음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랄로 돌아섰다. [내부링크]

코랄 나오기 한달 전부터 코랄 색보고 취향과 취향 아닌 그 어디쯤에서 오락가락해서 어쨌든 먼저 구해진걸로 해보자!!! 했는데 에디션 구입에 계속 실패하고 ㅋㅋㅋㅋㅋ 그렇게나 한달을 ㅋㅋㅋ 동숲에디션을 존버타다가 라이트 코랄이 풀리고나서부터는 자꾸 코랄에 마음이 가더니만 이젠 완전히 코랄로 돌아섰다. 원래부터 워낙에 핑크 덕후인데, 코랄색은 조금 취향 아닐 때도 있어서.. (근데 생각해보면 핑크 중에서도 취향 아닐때가 있음 ㅋㅋㅋㅋㅋ) 좀 고민을 했고, 무엇보다 독모드를 쓸 수 없는게 좀 아쉬워서 라이트 코랄은 아닌가보다 했는데 날이 갈수록 코랄이 눈에서 아른아른한다 ㅜㅜ 결국엔 앓이 수준까지 가서 플미주고 살까, 중고나라를 뒤져보기도 하고 번개장터, 당근마켓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적정 가격의 코랄을 찾아..

아파트 창문 닦기 '쓱쓱굿'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추천을 받아 구입해서 사용해본 쓱쓱굿 구입, 사용후기!!!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된 주관적+솔직 후기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파트 입주한지 3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유리창에 켜켜이 쌓인 먼지들 때문에 바깥 풍경을 볼 때 종종 거슬리곤 했다. 언제 한번 닦고는 싶었는데 우연히 '유리창이 깨끗이 잘 닦인다'는 추천을 받아서 쓱쓱굿을 구입 했다. 쓱쓱굿은 이렇게 가오리 모양처럼 생겨서 자석의 힘으로 창문의 안쪽과 바깥쪽을 같이 닦을 수 있는 청소도구임 :) 리뷰를 봐도 만족스러운 리뷰들이 많아서 배송되어 오기 전까지 내심 기대를 했다. 이거슨 우리집 유리창 비포 사진 ㅋㅋㅋ 비 맞고, 눈 맞아서 창이 굉장히 더럽다. 안쪽이야 어떻게 닦는다고 해도, 바깥쪽은 고층 아파트 창문이니만큼 닦을 엄두도 못내고..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22 [내부링크]

[동물의 숲]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21 (K.K가 오다) 요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섬의 지형을 변경할 수 있는 섬 공사는 주민 대표만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다음날 접속한 나한테도 섬 크리에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연락이 왔다. ...내 마일리지까지 털어가겠다는 소리로 들리는건 나뿐이니 너굴아? ㅋㅋㅋㅋ (섬 공사할 수 있는 다양한 허가증을 마일리지로 살 수 있음) 빨리 해보고 싶은데 내 섬이 아니라 ㅠㅠ 눈물.... 신랑도 벨을 더 모아서 건물들을 옮길 수 있을 때가 되어야 공사에 착수할거라고 한다. ..... 그럼 열심히 벨을 모아!!!! 요 며칠 닌텐도를 잘 안하는 신랑.... 그럼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 나비보벳따우~~ 하는 가사의 K.K.하우스를 전날 너굴기계(?) 구입했었는데..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21 (K.K가 오다) [내부링크]

모동숲은 화질이 엄청!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튀동숲 때에 비해 화질이 많이 좋아져서 사진 찍는 맛이 난다ㅜㅜ 늠 행복함 모동숲 하다가 튀동숲 오랜만에 켜보면... 캐릭터 얼굴이 안보일 정도...... 튀동숲 화질이 거슬리긴 했었는데 모동숲 하다가 튀동숲을 켜보니 진짜 한숨이 나와서...ㅋㅋㅋ 결국 중고로 팔아버렸다. 그렇게나 아끼던 마을과 마을 주민들아 안녕...ㅜㅜ 민트색의 튀동숲 에디션이 너무 이뻤지만, 화질은 나에게 민트색의 어여쁜 기기보다도 훨씬 더 중요했다. 아무튼 ㅎㅎ 화질이 좋아서 사진 찍을 맛이 난다고 생각된 한 컷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20 (옷가게가 생겼다) [내부링크]

이제 더부살이 일기 그만쓰고 '내섬 일기'를 쓰고 싶은데 말이지ㅜㅜ 오늘 위메프 에디션 구입도 실패하고 ㅋㅋㅋ 이마트 추첨이나 제발 당첨되길 바라고 있다. [동물의 숲]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9 19화에 이어서 모동숲 플레이 일지 20화!!! 벌써 20화라니!!!!!! 앗! 얼마전에 청새치를 잡아서 신기해서 신랑집 앞에 두었는데 이제보니 ㅋㅋ 신랑이 나보다 먼저 청새치를 잡았었나보다. 캡쳐가 되어있다 ㅋㅋㅋ 운동광 엑스엘리에게서 편지가 와 있었다. 으아니 ㅋㅋㅋ 손가락 단련을 위해 편지를 썼다니... 진심인가 (...) 그래도 주민들에게 편지를 받는것은 항상 즐겁다 :D 그리고, 아무렇게나 놔둔 짐더미들이 해피홈 아카데미에서 랭크S를 받았다 ㅋㅋㅋㅋ 기준이 뭘까.... 지금은 창고로 쓰고..

이마트 모동숲 에디션 구매권 추첨 응모 정보 [내부링크]

이마트 모동숲 에디션 응모방법 신세계 계열의 이마트 측에서 이마트앱에서 구매권 응모를 통해 2400명을 추첨하여 본체를 판매한다고 한다. 응모 기간 : 4월 21일까지 당첨자 발표 : 4월 24일 응모 방법 1.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이마트' 앱 다운로드 2. 이마트앱(신세계 회원) 로그인 3. 이마트앱 접속시 나오는 공지화면 중 제일 마지막 화면 터치(모동숲 에디션 사진) 4. 구매권 응모 터치 5. 구매 매장정보 입력하면 끝 주의! 꼭 '이마트' 앱으로 다운받아야 함 :) 대원샵 추첨, 온갖 온라인 구매에 다 실패했는데ㅜㅜ 이번엔 꼭 당첨 됐으면 좋겠다 :) #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숲 에디션 모동숲 에디션 동숲에디션 모디션 동디션 구입방법 구입처 이마트 이마트어플 이마트 응모 이마트 ..

다시, 코로나 우울증 ㅜㅜ [내부링크]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예민해져서 일시적인 우울증인건가, 괜찮아졌나 했는데 오늘 신랑한테 짜증을 내버렸다. 사실 별거 아닌건데, 평소처럼 넘길 수 있는건데... 그게 넘겨지지 않고, 연결해서 또 과거의 안좋은 일들이 엮여져 생각나고... 그래서 또 우울해졌다. 안좋은 생각들을 하면서 내가 왜 이러지...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그러면서 또 울고 ㅠㅠ 진짜 왜 그런지 모르겠다 ㅠㅠ.... 너무 되는 일도 없고 힘들다는 생각 뿐이다. 몸은 몸대로 아프고, 머리카락 한올이 얼굴을 간지럽히는 것 조차도 괴롭게 느껴졌다. 아무것도 되는게 없는 것 같으니까... 이런 정신적 번뇌와 육체적 고통이 힘들어서 편해지고 싶어서 생을 버리나보다.. 삶을 버리는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직장 스트레스나 괴롭힘으로 ..

오늘의 다이어트 식단 [내부링크]

간헐적 단식 3일차.식단은 안챙기다가 오늘 저녁부터 건강식단으로 챙겨먹어보려고 한다.적어도 저녁 한끼 정도는 이렇게 먹으려는데... 될까 ㅜㅜ 나는 나를 못믿겠다 ㅋㅋㅋㅋㅋㅋ 아침겸 점심에는 계란 비빔밥 일반식,간식으로 아이스크림 2개나 처묵처묵 (반성...)저녁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고 건강식단으로 먹었다. (그리고 또 후회중... 배가 너무 고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사온 닭가슴살과 토마토 ㅎㅎ닭가슴살은 회 뜨듯이 슬라이스를 해서 익혀주었다. 이거슨 마치 회....진짜 회같네 ㅋㅋㅋㅋㅋ 후라이팬에 들러붙지 않을 정도로만 사알짝 기름을 두르고허브솔트 살살 조금만 뿌려서 익혀주었다.허브솔트 is 뭔들... 뭐에다가 뿌려도 맛있다 ㅋㅋㅋ원래는 저염식으로 먹는게 좋다고 하지만, 너무 염분이 없으면 짜증이 ..

흔한 요요, 건강관리 재시작! [내부링크]

열심히 5kg을 빼놓고서 또다시 시나브로 찌운 5kg을 또 언제 빼야 하는지 눈물이 앞을 가린다...하하하핳 이게 다 스트레스 때문이라구 ㅠㅠ 일을 시작하면서 받은 폭풍 스트레스가 쓰나미같은 식욕을 불러 일으키고 에라이 모르겠다 하면서 처묵처묵하고 가축 살 찌우듯이 살을 찌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스트레스는 핑계지ㅜㅜ 핑계를 대고 먹지 말고 악으로 버텼어야 하는건데 내가 무른 사람이야ㅜㅜ의지가 약한 사람이야ㅜㅜ 후회 한없이 하면서 어제부터 또 다시 다이어트 1일 !!!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간헐적 단식 16:8로 1kg은 줄였다. 며칠 더 하면 3kg정도는 빠질 것 같은데 문제는 끊을 수 없는 간식...ㅜㅜ크... 그래도 간식을 줄이고 있다고 (우기고 있다) 어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랄을 사려고 ..

코로나 우울증 ㅜㅜ [내부링크]

자라온 환경이 워낙 다사다난했기에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질 못해서ㅋㅋㅋㅋ 힘든 일이 하나면 별로 힘들어하지 않지만, 힘든 일이 여러 개가 겹치면 나도 남들처럼 좀 힘들어진다ㅜㅜ 코로나 때문에 별다른 외부활동을 못한 채, 집에만 있는 것 하나만으로는 힘들지 않았을 것 같은데 코로나 우울증 +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한 일주일을 힘들어했다. 근데 생리전 증후군에, 공부스트레스에, 만성 목+어깨 통증에, 엄마까지 스트레스를 주는데다가 코로나 때문에 못나가서 영화보러 가거나 노래방가거나 여행가거나 하면서 풀던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었더니 살이 쪄서 ㅋㅋㅋㅋ 살찐 스트레스까지 (악순환) 여기에 이놈의 닌텐도 못구하는 스트레스 추가ㅋㅋㅋㅋㅋㅋ 이런 스트레스들 콤보로 매일 두통에 시달렸고, 우울증이 왔던 것 ..

2020 천안 성환 왕지봉 배꽃 구경 나들이 [내부링크]

# 천안 아산 가볼만한 곳 천안 성환 배꽃 배꽃축제가 따로 없음 배꽃 구경 이화정 천안 아산 구경할만한 곳 천안 아산 꽃구경 천안 아산 나들이 갈만한 곳 가볼만한 곳 성환 이화정 배꽃 배나무 배밭 천안 12경 천안 9경 성환 왕지봉 배꽃 천안 성환 왕지봉 배꽃 배꽃사진 꽃 사진 2020년 성환 배꽃 만개 기간 사진 4월 15일 투표를 마치고서 성환에 배꽃을 보러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에 두달 넘게 집에만 있는 것 같아서 코로나 우울증이 온 것 같았다 ㅠㅠ 온 신경이 예민해져 있어서 조금 큰 소리에도 귀가 윙윙 거리고, 온갖 냄새들에도 예민해져서 두통이 잦아졌다. 여행을 간다거나 영화를 보러 간다거나 노래방에 가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는데 스트레스를 풀 길이 없어서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를 먹는거로만 풀었더..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9 [내부링크]

[동물의 숲]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8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써보는 플레이 일기~ 신랑 캐릭으로 전날 구입했던 자판기들을 설치했다 :) 너굴 상점 옆에 있으니까 제법 그럴싸해보인다 ㅎㅎㅎ 뭔가 상점이 좀더 현대적이었으면 더 잘어울렸을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공원 같은 데에 있어도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지나가다가 블랜더가 안경을 쓰고 있길래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동물 주민들이 안경 쓰는걸 보는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함>....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8 [내부링크]

분실물을 주웠는데 뿌람이가 매번 마을에도, 집에도 없다고 해서 신랑 캐릭터로 접속한 김에 (거래를 위해서 접속했었음 ㅎㅎ) 뿌람이네 집으로 갔더니 마침 뿌람이가 집에 있었다. 근데 보답으로 받은게 탱크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랑이 섬의 평판을 올려야 된다는둥, 여울이가 어쨌다는둥 그러길래 뭔 소린가 해서 신랑 캐릭으로 여울이한테 한번 가봤더니 '섬의 평판에 대해'라는 물음이 있었다. 섬의 평판을 올려야 건설허가권이 나오는 모양이다. 섬이 너무 자연적이어서 ㅋㅋㅋ 섬 곳곳에 섬을 꾸밀 수 있는 물건을 놓아두어야 하나보다. 일단 자판기 2개를 구입했다. 과자 자판기랑 음료수 자판기 ㅎㅎ 그리고 ㅋㅋㅋ 옷 바꿔입었다길래 뭔가 했더니 내가 티처한테 준 무지개 니트티랑 비슷한 커플티여서 ㅋㅋㅋ ..

닌텐도 스위치 케이스 추천 - 디그니스 케이스 구입, 리뷰 [내부링크]

[리뷰, 정보] - 닌텐도 스위치 신형 그레이 구입, 리뷰 2주 전쯤, 알리익스프레스에 주문해둔 닌텐도 스위치 케이스가 도착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할 당시에만 해도 우선은 그레이를 쓰다가 에디션이 오면 어느쪽을 메인으로 하고 어느쪽을 서브로 쓸까를 고민하던 때라서... (그레이도 내꺼였던 시절 ㅋㅋㅋ) 케이스도 당연히 내 취향대로 핑크색이 들어있는 솜사탕같은 색감의 케이스를 주문했었다. 그러다가 케이스가 도착하니 그제서야 아... 이제 그레이는 신랑꺼니까 이런 핑크핑크한 케이스를 끼워줄 수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ㅋ 신랑이랑 이마트를 갔다가 충동적으로 일체형 케이스를 구입해왔다. 근데 케이스를 끼워보니, 그립감은 좋은데 그 '그립감' 때문에 독에 꽂히지를 않았다ㅠㅠ... 게다가 자꾸..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7 [내부링크]

오늘은 접속해보니 밤이다 ㅎㅎ 남편이 탐슬을 해놨나보다. 어제 기대했던 튤립 꽃봉오리는 예상대로 핑크색이었다~~~!!! 옆에 새로운 꽃봉오리가 생겼던데 색상을 보니 주황색이 아닐까 싶다>...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6 [내부링크]

사하라가 와 있다고 해서 오늘은 러그를 사볼까~ 하고 폭풍 쇼핑을 했다 ㅎㅎ 튀동숲에서 벽지, 바닥만 팔던 때와는 다르게 모동숲에서는 벽지, 바닥, 러그를 팔고 있다. 근데 중요한건... 무늬가 랜덤이라는 것 ㅋㅋ 사하라한테 그 맛에 사는 것 ㅋㅋㅋ 운이 좋으면 구하기 어려운 레어템을 구할 수도 있었는데 모동숲에서도 그러려나? 사용하면 깜짝 화들짝 놀랄만한 신기한 벽지와 바닥인가보다 ㅋㅋ 하나씩 사보기로 했다. 내가 벽지와 바닥을 사서 기뻐하면 사하라의 지갑은 두툼하고 행복해진다 이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그를 구입했더니 웬 교환권을 준다. 큰 러그는 3개, 중간 러그는 2개, 작은 러그는 1개를 줘서 교환권을 6개 모으면 러그로 교환해준다고 한다. 뭔가 싼듯 비싼 것...ㅜㅜ 아직 초보라 돈이 없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스위치 냥발 커버 구입! [내부링크]

국내에서 스위치 조이콘 고양이발 스틱커버를 구입하려니 너무 비싸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해서 고양이발 스틱 커버를 구입했다. 배송비포함 2개에 3천원 정도.. 6개를 구입했다. 엽서만한 얇은 봉투가 와서 당황;;; 이보단 부피가 커야 할 것 같은데? 알고보니 안에 한꺼번에 들어있어서 부피가 작은거였다ㅎㅎ 가까이 보면 더욱 귀엽다 스위치 신형 그레이랑 에디션에 끼우려고 핑크와 민트 색감으로 주문했는데 (그레이에 핑크, 에디션에 민트 끼우려고) 근데 그레이를 남편이 쓰게 되면서ㅋㅋ 민트+파랑 조합을 그레이에 끼워야겠다 싶다. 좀 더 살걸 그랬나ㅜㅠ... 기분에 따라 바꿔 끼게... 조이콘에 냥발 커버를 스위치 그레이에 끼웠다. 끼우면서 개당황;;;; 왜이렇게 안끼워지는거지? 조이콘 부술뻔... 안끼..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랄도 광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링크]

오늘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코랄 예약판매 (예판, 예구) 날인데 토이저러스와 이마트몰에서 예약판매를 했다.근데 ㅋㅋㅋㅋㅋ 9시에 대기타서 딱 결제까지 했는데 바로 품절 카드취소 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무통장 입금이 빠르다고 했는데 난 무슨 깡으로 카드결제를 눌렀을까... 당황해서 무통장 입금이 안보임;;;동숲에디션도, 라이트 코랄도 존나 광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정도면 똥손 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에디션을 사라는 소리인가보다~~~ 코랄은 약간 내 취향이 아니야 좀 촌스러운 핑크야 라이트는 진동도 없고, 독모드도 안되잖아~ 링피트나 마리오 할때 조이콘 필요한데 에이 그래 사면 안되겠네 이러면서 자기 합리화 오지게 하고 있다. 사실 어제 예약 판매 한다고 하길래 아... 코..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5 [내부링크]

신랑이 벤의 집에 갔더니만 벤이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방석에 앉았다고 나한테 보여주었다. 으아니 보니까 저 발바닥 어쩔거야>. 친절하게 확대해서 찍었으나 캡처버튼을 누른 신랑... ㅋㅋㅋ 나와 같은 실수를 했구료 그나저나 발바닥 확대해서 보니 더 귀엽>..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4 [내부링크]

오늘도 평화로운 동백섬! 내가 잠깐 신랑 캐릭터로 낚시를 해주다가 ㅋㅋㅋㅋ 스타일 참 독특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ㅋㅋㅋ 옆모습, 뒷모습은 영락없이 여자 같은데 남자캐릭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에 꽃도 꽂아두고 ㅋㅋ 알록달록한 이스터 가방까지 맸다 ㅋㅋㅋ 귀엽네 ㅋㅋㅋ 4월의 낚시대회!!!! 주민들이 다들 밖에 나와서 낚시 삼매경 중이다. 초록색 옷으로 통일한건 뭐지...? 패밀리 가입 완료 후에 통신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모르는 사람의 마을에 놀러 갔다. 감사한 마음으로 꽃 몇개와 오렌지를 두고 옴 ㅎㅎㅎ 통신이 잘 되는 것을 확인하고 섬으로 돌아왔다. 하늘에서 보는 섬의 모습이 되게 느낌있어서 좋다 :) 실제 비행기 타면 이런 느낌이니까 ㅎㅎㅎ 다시 내 캐릭터로 돌아와서~ 전날 모니카한테 이상한 옷을 입..

이마트 추억의 달고나 세트 [내부링크]

몇번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번엔 사자!로 결정하고 추억의 달고나 세트를 사왔다. 이마트에서 달고나 추억팔이 세트 9900원 ㅋㅋㅋ 소다도 붙어있음 위 빵꾸나지 않게 밥도 먹었으니 만들어 먹어볼까 :) 설탕과 휴대용 버너를 가져와서 세팅을 끝냈다. 국자는 달궈서 한번 더 씻으라고 해서 시키는대로 했더니 첫 설거지 할때는 안나오던 이물질이 까맣게 묻어나온다. 꼭 두번은 닦고 사용하는 것이 좋은듯! 설탕을 올려서 한번 녹여봄 집에 있는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했는데 자일로스여서 달고나가 안되면 어떡하지 했는데 일반 설탕이랑 똑같았다. 흑설탕도 될까? 궁금했는데 괜한 실험심은 돈을 낭비한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안샀다. 달고나가 되어가는즁 라떼는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학교앞이나 문구점 근처에 꼭 뽑기 아저씨가 있..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3 [내부링크]

오늘도 시작되는 더부살이 일기ㅜㅜ 나도 내 섬에서 살고싶다아아아ㅜㅜㅜㅜ 에디션은 언제 구할 수 있으려나아아아 ㅠㅠㅠ 도도항공에서 자주 이용해줘서 고맙다며 선물을 보내왔다. 하긴... 내가 마일섬을 몇번이나 갔는데~~ 선물 보내올만 하지. 그러고 선물을 열어보니 그저 티셔츠...... 나름 귀엽긴 한데.... 역시 내 취향은 아닌듯.... 뭐 비행기 모형같은거라도 주지 ㅜㅜ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데 벤이 말을 걸어왔다. 리액션을 가르쳐주겠단다 :) 리액션을 가르쳐주면서 직접 쓰는데 왜이렇게 표정이 귀여운지>...< 아오 대리만족 쩔음~~~ 현실에서도 벚꽃이 피는데 피크닉도 못가고ㅜㅜ 이렇게 모동숲에서나 피크닉을 하고 있군 ㅜㅜ 오늘 이런 얘길 신랑한테 했더니만 나보고 셀프 자가격리중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 하..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2 [내부링크]

모여봐요동물의숲(모동숲) 플레이 일기 열두번째 내가 마일섬에서 이사오라고 권유했던 벤이 이사를 왔다. 파란눈의 귀여운 멍멍이>.< 환영해!!! 내가 할 차례가 되어 들어가보니 신랑이 집앞에 목제 테이블 거울 레시피를 떨궈놓았다 ㅎㅎ 슬슬 방에 레시피들이 꽉 차 가는데ㅜㅜ 난 왜 이사를 못하니....ㅠㅠ 에디션은 언제쯤 구할 수 있을까...ㅜㅜ 튀동숲 에디션을 쉽게 구했었던 것에 비해 모동숲 에디션은 진짜 어렵다....ㅠㅠ 그리고 ㅋㅋㅋㅋㅋ 나는 산갈치를 한번도 잡아본 적이 없다고 했더니 집앞 해변에 떡하니 산갈치를 두고 간 신랑ㅋㅋㅋ 진짜 너무 크다 ㅋㅋㅋㅋㅋㅋ 산갈치 크기 우리집보다 큼 ㅋㅋㅋㅋㅋㅋㅋ 모니카가 우리집 증축을 축하하며 선물을 보내왔다 :) 이쁜것~~ 문익점마냥 마일섬에서 쌔벼왔던 죽순들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패밀리 구해요 (완료) [내부링크]

패밀리 6분 5천원에 구합니다. 비밀댓글 필수!!! 유효기간 : 2021년 4월 5일 가격 : 인당 5천원 인원 : 완료 1. 성인 계정이신분 2. 카톡이나 비댓, 이메일 바로 확인 가능하신분 3. 30분 내로 입금 가능하신 분 4. 거래파기, 환불, 양도, 중도하차, 계정 수정 불가능합니다 (등록 후에 1년간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5. 유효기간이 끝날 때까지 댓글 지우지 마세요 :) * 신청하신분들은 위 사항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카톡이나 비댓으로 패밀리 등록 완료 인증샷 보내드려요~ (모집완료하여 오픈채팅창 지웠습니다) #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패밀리 가입 신청 가입 모집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패밀리 가입 신청 가입 모집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패밀리 가입 신청 가입 모..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1 [내부링크]

더부살이 일기 11번째! 이전 포스팅에 이어지는 내용~~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0 마일 여행권으로 또 무인도에 가려고 하다가 마이디자인 pro 에디터가 있길래 호기심에 구입해보았다. 구입과정은 나도 모르게 영상으로 찍혔는데 모동숲 미리보기에 좋은 것 같아서 ㅎㅎ 올려본다. 언제 옷도 한번 만들어봐야지~ 똥손이고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그나마 횡재!!! 얼른 가서 말을 걸었더니 이름이 '벤' 이라고 한다. 너무 귀엽다>...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10 [내부링크]

날짜가 바뀌고~ 어제 플레이한 내용 :) 새로 주문한 티셔츠가 도착했다. 신랑이 내 집앞에 벚꽃잎 10개와 피크닉 의자를 갖다두었다 ㅋㅋ 피크닉 의자는 야자수 아래에 두어야 좋을 것 같은데~ 조만간 야자수 하나 마련해봐야겠군. 오늘은 마을에 이상한 도마뱀? 같은 애가 와 있었다. 이름이 '레온'이라는데... 난 튀동숲에선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나왔었는데 내가 워낙 탐슬러라 못봤을 수도 있음) 탐슬 매우 즐겨하는 사람인데 내 섬이 아니라 탐슬을 못하고 있음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레온은 곤충 예찬론자였다!!!! 가 아니라 곤충을 잡아서 주면 침을 질질 흘리는걸 보니 곤충 먹는걸 좋아하는 도마뱀이 맞는 듯 하다 ㅋㅋㅋ 근데 같은 곤충 3마리를 잡아오면 무료로 모형도 만들어준다고 해서 무당벌레 3마리를 잡아줘..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9 (이스터 이벤트 2) [내부링크]

이스터 이벤트 두번째 포스팅~ 이어지는 날짜인데 사진 양이 많아서 나누었음 :) 남편이 하나 남겨놓은 돌을 두드려봤더니 벨이 튀어나왔다. 개이득! 으아닠ㅋㅋㅋ 낚시에서 돌이 올라올 수도 있다니!!!! 하긴.. 달걀이랑 장화도 올라오는데 뭐... 앗! 가끔 날아가는 풍선에서 3만벨이 나올 때도 있지만, 철광석이 나온건 처음이라 찍어두었다. 무려 철광석 5개!!! 개이득!!! 그나저나 벚꽃 레시피를 처음으로 얻었다ㅠㅠ 나만 없어 벚꽃레시피 ㅠㅠ... 이건 내 기억에 접속할 때 여울이가 줬던 것 같다... 다들 받는것 따위...ㅠㅠ... 그래도 감사... 굽신굽신 앗!!! 그리고 이스터 레시피를 동물 주민이 띠링~! 하고 다가와서 주기도 한다 :) 코랄 코랄한 늑대주민 모니카가 이스터 화관 레시피를 주었다.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8 (이스터 이벤트 1) [내부링크]

오늘 동물의숲 에디션... 소프라노몰, 대원샵 다 광탈해서 ㅠㅠ 더부살이를 벗어날 수 없었다. 더부살이는 계속된다....ㅠㅠ 동숲에디션 물량이 많이 풀릴 때까지...ㅠㅠ흑 현실 시간 4월 1일 날짜로 이스터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동숲 시간을 1년 후로 옮기거나 하면 이벤트가 시작이 안된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동숲 시간으로 4월 1일~12일 사이에 있어야 이스터 이벤트가 발생하나보다 (추측임) 남편이 열심히 돈나무를 심어서 열매가 달린 모습!!! 처음봐서 얼른 찍으라고 했더니 털기 전에 찍어주었다 ㅋㅋ 이스터 이벤트로 곳곳에서 이렇게 색색깔의 달걀이 나온다. 튀동숲에서는 이스터 이벤트를 별로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모동숲에서는 땅 달걀(?), 나무 달걀(?) 뭐 이런 식으로 달걀 종류가 나뉘어서 거의 6종류..

대원샵도 동숲에디션 추첨 광탈.. [내부링크]

대원샵 친구추가하면 응모권을 준다고하여 친구추가하고 추첨시간까지 대기타고있었는데 추첨 광탈했다 오늘 소프라노몰, 대원샵 다 안되서 넘 슬픔ㅜㅠ 남편도 둘다 도전했는데 똑같이 다 떨어짐ㅋㅋㅋㅜㅜ 으아니 누구는 에디션이 있는데도 대원샵 에디션 당첨됐다던데!!!!! 이렇게 불공평하기 있냐ㅠㅠ엉엉

에듀윌 빈출순 공무원 영어 리뷰 [내부링크]

인강은 해커스를 듣고 있지만, 단어장은 에듀윌b 사실 인강을 듣기 전에 구입한건데 ㅎㅎ 상당히 만족하고 잘 쓰고 있어서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최소시간 X 최대효율 기출어휘 빈출순 공시 전용 영단어장 구성은 기본적으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핸디북(미니버전)이랑, 빈출어휘집, 선택암기 어휘집 핸디북은 빈출어휘를 핵심만 넣어 만든 책이라 얇아서 들고다니면서 외우기 좋았고 (그래서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녔다가 우유가 새서 망침...ㅜㅜ) 빈출어휘집은 빈출순서로 되어 있으면서도 예문이나 파생어까지 잘 나와있어서 암기에 유용했다. 선택암기 어휘집은 빈출은 적은 편인데 고득점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한다. 빈출 단어장의 맨 처음부분에는 이렇게 매우 기본적인 어휘들이 수록되어있다. 단어 자체가 쉽고 너무 ..

소프라노몰 동숲에디션 광탈ㅜㅜㅋㅋ [내부링크]

오늘 소프라노몰에 에디션 풀린다하여 사람 많이 몰려서 서버 터질걸 감안해서 마음을 비우고 접속했는데도ㅋㅋㅋ 9시56분부터 접속이 안되서 하얀 창만 보이는걸 반복하더니만 10시엔 거의 안움직이고ㅋㅋㅋㅋ 결국 에디션을 떠나보냈다. 누군가는 성공했겠지. 소문에는 에디션 단품 20개, 세트 80개 풀었다고 사람들이 용팔이랑 뭐가 다르냐며 욕하던데 ㅋㅋㅋㅋ 비싸게 인질 세트 팔아먹으려는 수작질이 눈에 훤했다. 대원샵 추첨이라도 되면 좋겠다ㅜㅜ 내 지방에 살더라도 한달음에 달려가리다!!! ㅠㅠ 아니 물량 많이 풀린다며!!!!! ㅠㅠ 지들이 그렇게 말해놓고 이러기 있냐ㅠㅠ 상순 안에 많이 풀리긴 할거냐ㅜㅠ... 이제 또 기약없이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존버 모드 가동ㅎ # 소프라노몰 실망..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7 (무인도에 가다)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 이어~ 마일리지 여행권으로 무인도에 가기로 했다. 어떤 무인도에 도착! 일단 첫인상은... 음.... 겉보기에 별로 남편 섬이랑 다른 특이한 점이 없어보인다. 꽃도 똑같고, 나무도 똑같고... 도착해서 일단 나에게 모자라는 철광석을 캐기로 했다. 여기에서 잠깐 꿀팁!!! 바위를 칠 때에는 뒤쪽에 구멍 3개를 뚫어서 몸이 밀리는 것을 막고, 빠른 속도로 쳐야 8개 모두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바위에 따라 돌, 철광석, 점토가 랜덤으로 나온다. 빨리 쳐서 8개가 다 나왔다 ㅎㅎ 마지막엔 과일 하나를 먹고서 힘이 세진 상태에서 바위를 부수면 돌 하나까지 알뜰하게 얻어갈 수 있다 ㅋㅋㅋ 다른 바위도 마찬가지로 해봤는데 철광석이 꽤 많이 나왔다!!! 개이득~~ 마지막까지 탈탈 털기 위해 과일을 먹음..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5 (작은 꿀팁) [내부링크]

더부살이 일기 6번째!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한 잠깐! 모동숲 꿀팁!!! 1. 처음 접속하면 해변가에서 레시피부터 줍는 것이 좋다. (하루에 레시피 하나씩은 꼭 준다. 접속하자마자 해변가부터 돌아볼 것을 추천함. 해변가의 레시피가 든 물병 득템! 해변가를 돌면서 나중에 조개 가구들을 만들기 위하여 거거껍데기를 모아두면 좋다) 2. 집에 있는(굴뚝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동물 주민의 집에 방문한다. 그럼 이렇게 열심히 DIY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말을 걸면 자기가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면서... 너도 만들어볼래? 하면서 무언가의 레시피를 준다. 통신을 통해 다른 사람을 초대하여 이 레시피를 똑같이 받아볼 수 있음. 개이득 ;) 이렇게 레시피 2개를 받고 하루를 알차게 시작할 수 있음>...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6 (박물관 견학) [내부링크]

신랑이 자신의 섬을 갖기 시작한지 열흘 정도가 된 것 같다. 퇴근 후에 틈틈이 했던지라 박물관을 많이 채우지는 못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꾸며져 있지 않을까해서 박물관 견학을 해보기로 했다. 먼저 다양한 곤충들을 볼 수 있는 곤충관 부터! 마침 레이라가 구경 와 있었다. 유심히 요모조모 살펴보는 레이라 ㅎㅎ 앞에 팻말들을 클릭하면 곤충 이름과 함께 언제, 누가 잡았는지 기록되어있다. 확실히 튀동숲때랑 비교할 수 없을만큼 디테일하다~ 곤충관은 처음 들어와봐서 멋있어서 막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구경 ㅋㅋㅋ 특히 나비정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다양한 식물들과 어우러진 나비들의 천국!!! 신랑이 생각보다 나비를 많이 잡아놔서 ㅎㅎ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영상을 찍어볼걸 ㅜㅜ 두번째로 들어간 화석 전시실! 화..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4 (귀오미 스페셜) [내부링크]

닌텐도 스위치 모동숲 플레이 일기 !!! 오늘은 더부살이 일기 4번째ㅋㅋㅋ [동물의 숲]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1 [동물의 숲]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2 [동물의 숲]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3 요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임 :) 기모노보다 예쁜 옷을 찾지 못한 나는 결국 난닝구만 입고 댕기게 되었다 ㅋㅋㅋ 난닝구에 청바지 조합으로 돌아다니던 중에 코뿔소 주민 뿌람이가 나한테 선물을 준다고 띠링~! 하고 다가왔다. 으잉 이렇게 큰 선물을?! 에스프레소 머신 가구를 받았다 :) 스샷은 안찍어놓은듯 ㅠㅠ 우리 섬의 초귀요미 귀오미가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뭔가... 책을 읽는다...라면 나무에 기대어 읽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나무를 마주보..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유산균 추천 - 생활정원 슈퍼 프로 자임락 [내부링크]

울집 아저씨는 연애시절부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매우 심했다. 뜬금없이 시험보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 가야하는 바람에 시험을 망친 적도 있었고, 차 안에서, 길을 가다가 등등 갑작스레 배가 아프고, 화장실에서 폭풍응아를 해야 할때가 많았다고 한다.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저거 장 관리만 잘하면 좀 덜할텐데... 하는 생각에 결혼하면 좀 신경써줘야지 했는데 이렇게 진짜 도움이 될 줄은 몰랐다 ㅋㅋㅋ 남편의 고질적이었던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효과를 많이 보았던! 유산균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 (참고로 내돈내산임. 내 블로그엔 1도 협찬이 없음 ㅜㅜ 대신 광고가 있음ㅜㅜ 광고수익 like 쥐똥) 암튼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는다. 유산균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다기에 결..

주말에 먹은 안심 스테이크, 잔치국수, 월남쌈 (집에서 만듦) [내부링크]

코로나19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ㅜㅜ 집콕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뭐 맛있는거 해먹을까 하고 만들어본 안심 스테이크...!!! 지난번엔 신랑이 구워줘서 잘먹었는데 이번엔 내가!!! 신랑한테 설명 듣고 그대로 만들어보았다. 처음엔 센불에서 겉면을 바싹 익혀서 육즙이 나오지 못하게 한 후에 중불로 천천히 안쪽까지 익히게 만드는 방법으로 쉽게 만들 수 있었으나 여기저기 기름이 튀어서 가스렌지 초토화ㅋㅋㅋ ㅠㅠ 아, 익히는 도중에 허브솔트와 후추를 약간 뿌려주면 더욱 맛이 좋다>..< 오븐에 구워와서 넘넘 맛있었다. 지금 다시 보니 또 침이 나옴 ㅜㅜ 월남쌈 페이퍼에 취향껏 재료를 올리고~ 잘 말아서 쌈을 싸서 냠냠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3 [내부링크]

[동물의 숲]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1 [동물의 숲]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2 모동숲 더부살이 일기 3번째! 히피 원피스를 얻어서 입어보았는데 음... 어딘가 모르게 마음에 안든다. 기모노를 뛰어넘는 예쁜 원피스가 빨리 나와야 할텐데 ㅜㅜ 튀동숲이었으면 그냥 QR코드로 읽어들여서 원피스를 입으면 될텐데 모동숲은 아직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있는 옷만 입고 있었더니... 마음에 드는 옷이 없다 ㅜㅜ 아, 그리고 마을에 드디어 캠핑장도 생겼다 !!! 튀동숲때 나무 토막 몇 개만 있던 캠핑장에 비해 제법 캠핑장 느낌이 나는 곳이 생겨서 좋다 :) 어떻게 만들었는지 과정이 궁금한데 더부살이 중이라 디테일하게는 모르고 ㅜㅜ... 신랑이 찍어둔 기념식 사진을 보니 나도 얼른 내 ..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2 [내부링크]

오늘 옷장 정리를 하는데 신랑이 모동숲을 하면서 나보고 귀요미가 있다고 하길래뭐? 귀요미?? 하면서 가봤더니 오리 주민 귀오미ㅜㅜ졸귀....어쩜 이렇게 졸귀하지? ㅠㅠ엉엉 앗! 이거 내가 전날 새벽에 잡았던 물고기!!! 쏨뱅이였구만 ㅋㅋ나는 캡쳐하는걸 깜박했는데 신랑은 캡처를 잘했군 ㅋㅋ 그리고 드디어 마을회관? 마을사무소? 안내소? 그런게 생겼다.아마도 기념식하는것을 찍었나본데 동물 주민들이 다 귀엽다>.< (레이라 제외 ㅋㅋㅋ 취향 아님ㅋㅋㅋ)저 늑대 주민은 모동숲 출시하면서 같이 새로 나온 주민이던데 !!!!!털 색깔이 참 이쁘다>..< 귀오미 짱짱내 최애는 다람쥐 주민 리키였는데... 최애 귀오미 할래ㅜㅜ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소문으로만 듣던 !!!!!!! 동물 주민이 노래를 부..

모동숲 플레이 일기 - 더부살이 01 [내부링크]

제목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신랑네 섬에서 더부살이 하고 있으므로 더부살이 일기로 정했다 ㅋㅋㅋㅋㅋ 3일차 정도 되는데 초반에 스샷을 별로 안찍어서 ㅠㅠ 초반 기록은 별로 없으므로 오늘부터 그냥 1일하지뭐~해본다. 튀동숲에서는 날아가는 풍선을 맞추면 선물이 떨어지고, 그 선물 안에서 주로 '풍선 가구' 종류가 나왔는데 (가아아끔 가구) 모동숲에서는 날아가는 풍선을 맞추면 선물 안에서 다양한 가구, 옷 등이 들어있다. 그래서 튀동숲에서는 풍선 귀찮아서 그냥 보내버리고 그랬었는데 모동숲에서는 풍선만 보이면 기를 쓰고 맞춤 ㅋㅋㅋ 그러다가 풍선 안에서 옷이 나왔다 :) 이름이 '천사 원피스'인데 천사스러움이 조금 부족한 원피스를 득템했다. 음... 뭔가 약간 부족해... 일단 옷장에 처박아두었다. ..

모여봐요 동물의숲(모동숲) 플레이 사진 [내부링크]

나는 에디션 물량이 다시 풀리기를 기다리기로 하고, 신랑은 내가 모동숲을 영업하여 ㅋㅋㅋ 이전에 내가 만들었던 마을을 없애고, 자신만의 섬을 새로 만들었다. 신랑 혼자서 한 4~5일? 했는데 섬에 어느새 다리도 이렇게 만들었다. 알고 찍은건지, 모르고 찍은건지 스샷도 찍어둠 ㅋㅋㅋㅋㅋㅋ 이 타이밍이면 알고 찍은거겠지? 흠 ㅎㅎㅎ 나는 아직 신랑네 섬에 입주하지 않고 한 5일 플레이를 안했었음. 그리고 어느새 상점도 만들어두었다 ㅋㅋㅋ 철광석 때문에 힘들어해서 유튜브에서 팁 본거 알려주고 그랬더니 ㅋㅋㅋ 열심히 모았나보다. 가게 내부도 찍어둔걸 이제서야 봄 ㅋㅋㅋ 아 저런 생필품 가구 너무 갖고싶다아아아 ㅠㅠ 난 인테리어를 해야 졸잼인데.... 그리고 어느날은 나무를 심고서 왜인지 사진을 찍어두었다......

처음 옮기는 모동숲 플레이 스샷 :) [내부링크]

스샷 찍어놓고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사진들을 처음 옮겨본다. 튀동숲 때처럼 사진 찍고서 따로 보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게 너무 좋다 ㅜㅜ엉엉 모동숲 스샷 사진 찍는 방법, 사진 캡처 옮기는 방법은 아래 링크 클릭! [동물의 숲] -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사진 캡처 옮기는 방법 3가지 요때는 아직 스샷 찍는 방법을 모르는 스위치 입문자여서 ㅋㅋ 한참 후에야 스샷을 찍었다. 그랬더니 이미 얼굴에 벌이 쏘여있 ㅋㅋㅋㅋㅋ 너굴이가 준 스마트폰에서 찍는 방법밖에 몰라서 스마트폰으로만 찍었었다. 너굴이가 준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이렇게 확대도 된다는 점이 최장점인듯>..< 이것은 화석!!!!! 이런거 하나하나가 막 감격 ㅠㅠ... 확실히 화질이 좋으니까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온다 ㅜㅜ엉엉 (신랑은 이거 화질..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사진 캡처 옮기는 방법 3가지 [내부링크]

닌텐도 스위치 게임 스샷 및 동영상, 사진 캡처 옮기는 방법 3가지를 정리해보았다 :) 열심히 게임하고, 스샷 찍고서 옮기는 방법을 모른다면 난감...ㅜㅜ 먼저, 스샷을 찍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게임 스샷을 찍는 방법을 설명해보기로 한다. 모동숲 게임 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방법도 있지만, 간혹 제약이 있어서... 원하는 사진을 찍지 못할 때도 많다. 원하는 때에 바로바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왼쪽 조이콘의 맨 아래에 네모난 버튼을 누르면 화면 그대로 스크린샷이 찍히게 된다 :) 참고로 꾸욱~ 누르고 있으면 동영상으로 찍을 수 있다. (길게는 찍지 못하고 30~40초짜리로 찍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렇게 찍은 게임 사진들을 옮기는 방법들을 정리해보았다. 1. SNS 계정..

걍 짜증 기록 [내부링크]

힘들어서 그런지 짜증이 확확 난다...집구석 지저분한 것들이 눈에 보여도 처리할 여유가 없으니 그것도 짜증나고몸 아픈 것도 짜증나고배고픈 것도 짜증나고 ㅠㅠ 비생산적인 공부를 언제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또 짜증나고...이놈의 보험 정리는 한달 내내 하는 것 같은데 결국은 다 손해여서 그것도 짜증나고... 금요일이라 피곤하고 지칠만한데 짜증날때 주변 사람들이 건드려오는게 버거워서 나도 모르게 짜증을 냈다.그러니까 적당히 좀 하라고 ㅠㅠ 왜 내가 짜증날때 까지 하고서 죄책감 들게 하냐고 ㅠ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있고 싶다. 난 왜 되는 일이 없나, 난 왜 잘하는 것 하나 없나 우울해진다. 아프지만 않아도 살 것 같은데.... 어깨도 아프고 신경써서 머리도 아프다.

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어드벤처 구입, 플레이 후기 :) [내부링크]

출시했을 때부터 플레이해보고 싶었던 링피트 어드벤처 !!! 링피트 어드벤처는 신기하게도 출시했을 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 물량이 딸려서;;; 매번 사려고 보면 출고가보다 가격대가 비쌌다. 게다가 이번에 코로나때문에 중국의 생산 공장에서 생산을 더 안해서 일반 스위치며, 에디션이며, 링피트 물량이 더더욱 적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번에 동물의 숲 때문에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하면서 느낀바로는 링피트도 나름 에디션 버금가는 대란이었다 ㅋㅋㅋ 다들 토이저러스에 링피트 입고되었다는 소식들을 듣고 부랴부랴 집근처 토이저러스에 가서 사고 ㅋㅋㅋ 난리였다. 그중 하나가 바로 나.... ㅋㅋㅋㅋㅋ 입고 소식 듣고서 토이저러스에 문의해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택시까지 타고 가서 사왔다 ㅋㅋㅋ 인터넷에선 13~15만 비싼덴 20만원..

서양철쭉 개화 [내부링크]

작년에 꽃 안피우고 건너뛰던 서양철쭉이 소박하게 개화했다 :) 분홍빛으로 수줍게 물든 듯이 피어난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다. 햇살 좋은 날, 햇볕에 투명하게 빛나는 꽃잎 하나하나가 참 곱다 꽃도 꽤 오래가는 편이라, 처음 핀 한송이가 아직까지 피어있다. 한 2주 넘은것 같은데.. 가득가득 핀건 아니지만 이만하면 꽤 많이 핀것 같다 ㅎㅎ 아 이쁘다~ # 서양철쭉 방울 아젤리아 철쭉 개화 철쭉꽃 사진 꽃사진 베란다정원 베란다 식물 꽃 키우기 서양철쭉 방울 아젤리아 철쭉 개화 철쭉꽃 사진 꽃사진 베란다정원 베란다 식물 꽃 키우기

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내부링크]

ㅠㅠ지난 다이어트 이후로 다이어트에는 휴식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휴지기를 둘수록 요요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나는 ㅠㅠ 언제까지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참... 씁쓸 ㅠㅠ 한번 마음놓고 먹기 시작하니까 건강도 안좋아진게 느껴지고, 확실히 살찌면 콜린성 두드러기도 심해짐을 매번 느낀다. 몸도 부은 느낌나고, 무겁고... 그리고 밀가루가 밀가루를 부르는건지 ㅋㅋ 빵, 면을 한창 입에 달고 살면 돌아서면 빵, 면이 먹고 싶다 ㅠㅠ 다시 통실해져버린 얼굴과 몸뚱이를 보고서 짜증도 나고, 건강도 안좋아진 느낌이 들어서 요 근래에 슬슬 운동을 조금씩 하고 있다. 매일 규칙적으로 하진 못하고 있지만...ㅜㅜ 활동량을 늘려보려고 노력중이다. 늦게까지 먹는 습관을 해버려서 다시 공복 시간을 늘..

모동숲 신랑한테 뺏김 ㅋㅋ [내부링크]

엊그제 구입한 스위치로 모동숲을 틈나는대로 깔짝깔짝 하고 있는중... 계속 신랑한테 같이 하자고할때는 관심없어해서 좀 실망했었다. 플스 할때처럼 같이 게임하고싶었는데ㅜㅠ 같이 동숲하는게 내 로망이라구!!!! ㅠㅠ 그래서 막 내가 '나는 플스 툼레이더 시리즈, 언차티드 시리즈, 헤비레인 시리즈 같이해줬는데 넌 왜 같이 안해주냐!!!' 그랬더니 마지못해 한시간 해보더니만 갑자기 자기 섬을 갖고싶다고 한다ㅋㅋㅋㅋㅋ 대체 어느 포인트에 꽂혔는지 모르겠다;;; 하기싫어서 억지로 하는것 같더니만.. 마일리지 쌓는걸 보고서 그랬는지 어쩐건지... 노가다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섬이름과 캐릭이름을 생각한다ㅋㅋㅋㅋ 그래서 이때다!!! 하고 ㅋㅋㅋ 신랑이 하고 싶다고 할 때 끌어들이기로 했다 ㅋㅋㅋ 어차피 얼마 하지도 않은..

모동숲 드디어 첫 플레이 !!! [내부링크]

힘들게 힘들게 스위치 신형을 구해서 처음으로 플레이를 해 보았다. 한달 후에 해야 하는줄 알고 좌절하고 있었는데 ㅜㅜ 스위치 겨우 구입해서 처음으로 플레이 했던 이 감격을 당분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리뷰, 정보] - 닌텐도 스위치 신형 그레이 구입 !!! [리뷰, 정보] - 닌텐도 스위치 신형 그레이 구입, 리뷰 스위치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되어있어서 박스에 써 있는대로, 하라는대로 켜서 설정하고 티비에 연결했다. 기계를 잘 만질줄 모르는 나 혼자 척척 할 수 있을 정도니까 :) 굉장히 쉬움쉬움 다만 HDMI 꽂는 곳을 몰라서 신랑한테 물어봄 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칩을 꽂아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떴다!!! 감격적인 순간!!!!! 콩돌 밤돌 형제가 나오는 이 화면이 어찌나 반갑던지!..

닌텐도 스위치 신형 그레이 구입, 리뷰 [내부링크]

[리뷰, 정보] - 닌텐도 스위치 신형 그레이 구입 !!! 어제 힘겹게 구입에 성공했던!!! 스위치 신형 그레이 >..< 진짜 1도 모르고 일단 박스에 써져 있는대로 실행을 해보았다. AC어댑터 연결하고, '조이콘'이라는 게임패드를 양옆에 끼우고, 전원버튼을 누르라고? OK. 그리고 박스를 열어서 구성품 확인!!! 맨 위에는 조이콘 2개와 본체가 비닐에 싸여있는 채로 얌전히 들어 있다. 조심스레 들어보니 아래층에 어댑터와 케이블, 주의사항, 조이콘 그립과 본체 독 등이 비닐에 싸여 들어있었다. 처음 만져보는지라 안그래도 조심스러운데 케이스나 필름 등 악세사리가 아무것도 없어서 더욱 조심스러웠다. 간단한 주의사항 알림, 어댑터, HDMI케이블, 본체 독, 조이콘 그립, 조이콘 스트랩, 조이콘 2개와 본체!..

교정일기 - 교정 4년 1개월차 치과 방문 [내부링크]

교정한지 벌써 4년이 되었다니!!!!! 믿어지지 않음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나 ㅠㅠ 그만큼 늙어가는구나... 치과 방문일이 얼마 남지 않았었는데 마침 치아 안쪽의 부착된 유지장치도 떨어져서 (딱딱한 것을 먹다가 ㅠㅠㅋㅋㅋ) 어제 치과에 방문했다. 치과 가서 확인해보니 다담주가 치과 방문일이 아니었음 ㅜㅜㅋㅋㅋ 내가 잘못 메모해둔 거였음...ㅜㅜ 원래 7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거였다. 아무튼 그래서 다시 유지장치를 부착하고, 원장님 진료(?)를 봤는데 밤에 끼는 유지장치를 좀 조여주셨다. 아직 공간이 살짝 남아있다며... (그래서 늘 치실은 필수임. 이제 습관되서 불편한 것도 없음) 그리고 진료는 1년 후로 잡아주셨다. 이제 안쪽 유지장치는 떼고 싶은데 ㅠㅠ 지난번에 물어보니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하여 안..

닌텐도 스위치 신형 그레이 구입 !!! [내부링크]

스위치 모동숲 에디션 구입하려고 온라인에서 여러번 시도했으나 실패ㅜㅠ 오프 줄서기는 너무 빡세고.. 지방이라 용산이나 신도림 한우리 같은데는 꿈도 못꾸고..ㅜㅜ 에디션이 아닌 일반 닌텐도 스위치 네온이건 그레이건 아무거나 있으면 살텐데 코로나때문에 물량이 부족해서 4월 상순에 나온다고 했다ㅜㅠ 그냥 버텨야지 존버정신으로 에디션 물량이 넉넉히 풀릴때까지 기다려야지 했는데 모여봐요 동물의 숲 플레이하는게 너무 재밌어보여서ㅜㅜ 매일 유튜브를 보면서 잠들곤 했다. 에디션 사는 꿈도 꾸고ㅜㅜ 그러다가 오늘 오전에 스위치 신형이 이마트, 롯데마트, 하이마트, 토이저러스 등에 소량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서 택시타고 가려고 옷까지 입었는데 출발직전 전화돌리니 없다는 소리만 듣고 좌절하고있었다ㅜㅜ 그래.. 마음..

모동숲 발매일... 나만 없어 에디션 ㅠㅠ [내부링크]

오늘이 발매일인데 오프라인으로 일찌감치 줄을 섰던 사람들은 대부분 동물의숲 에디션을 득템했고, 온라인으로 구입하려는 사람들끼리 치열했는데 온라인은 워낙에 쪼금 풀린데다가 시간 약속 없이 산발적으로 풀린지라 운이 좋은 몇몇만 구입할 수 있었다. 난 운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 ㅠㅠ 결제까지 눌렀는데 화면이 변하지 않더니만 '품절'이 떴다 하하하ㅠㅠ 그걸 두번 반복했고, 나머지는 새로고침 열심히 했어도 품절 뜬것만 봤다 ㅠㅠ 다들 3초컷, 5초컷이라고들 했다. 누구는 친구들, 동료들을 동원해서 하나 얻었다고도 했다. 난 뭐 인복도 없고 부탁할 사람도 없고 ㅋㅋㅋ 혼자 열심히 해봤는데 역시 장렬히 실패했다. 스위치 카페나 동물의 숲 카페를 가보면 다들 에디션 구입했다고 자랑하고, 다들 게임중이라고 스샷 올리고....

모여봐요 동물의숲(모동숲) 대란 !!! [내부링크]

가히 '대란'이라고 표현할만큼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의 인기는 실로 어마어마하다.내일이 정식 발매일인데 오후부터 사람들이 각 판매처 (이마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등)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진짜 열정이 쩐다...bbb 나도 갈까 말까 수없이 고민을 해봤지만... 오후부터 거의 12시간 넘게 줄을 서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포기했다.코로나도 걱정이고, 추위를 잘타는데 긴 시간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것도 힘들 것 같고,그렇게 줄서서 기다렸는데 못사면 너무 허무할 것 같아서...(예약구매 때의 악몽이...)내 노력이 허사가 되는 일이 너무 견디기 힘들 것 같다. 그냥 모동숲 에디션 물량이 좀 더 많이 풀리면 그 때 사야겠다.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다.운이 좋아서 빠른..

스위치 모동숲 에디션 판매 소식 !!! [내부링크]

사전예약했던 모여봐요 동물의숲 게임팩은 배송 출발했다고 한다. 그러나 반갑지 않은것은 에디션을 못구했기 때문ㅜㅠ흑 그나마 다행인건 중국이 코로나 여파에서 벗어나 슬슬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는 소식, 4월 중순~말 쯤에는 에디션 2차물량이 나온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3월 20일 이후에는 상시판매를 하기 때문에 스위치 동숲에디션 구하는게 어렵지 않을거라는 얘기도 들었다. 결론적으로 못해도 4월말까진 구할 수 있을것 같다 :) 희망을 갖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못구하신 분들 모두모두 조금만 더 존버해봅시다!!!!! >..< 세컨 스위치로도 좋을것 같다!!! # 스위치 모동숲 닌텐도 스위치 예구 예판 모여봐요 동물의숲 에디션 판매 소식 판매 정보 언제 살 수 있나 언제 구할 수 있나 언제 판매하나 ..

해외로그인 꼭 차단해두세요! [내부링크]

아놔 ㅋㅋㅋㅋ 못보던 메일이 와 있길래 뭔가 했더니 차단한 해외 지역에서 로그인이 시도 되었다고 ... 일부러 해외 로그인 차단해놨는데 차단해놓길 잘했다. 내 메인 아이디였는데 털렸으면 큰일날뻔....;; 인증 메일은 대부분 여기로 오고, 블로그에 내 추억들도 다 쌓여있는데 털렸으면 ㅠㅠ눈물날뻔... 일단 해외로그인 차단해둔게 진짜 잘한 일인 것 같다. 중국에서 내 정보 털어갈 게 걱정되어서 해둔거였는데 선견지명 오짐. 그리고 메일이 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거라고 해서 ㅠㅠ 이 메일을 보자마자 비밀번호를 변경해두었다. 한동안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았던 것도 있어서... 이참에 아예 생판 다른 비번으로 바꿔서 나도 외워야할 판... 딱 네이버랑 카카오톡에서만 쓰는 비번인데 어떻게 털린걸까..

넷플릭스 킹덤 시즌2 리뷰 [내부링크]

거창하게 리뷰라고 하긴 뭐하고 그냥 아무말 대잔치 감상임. 주관적인 감상과 스포가 나올 수 있음!!! 주말에 넷플릭스 킹덤 시즌2를 몰아서 시청했다!!!!! 으어어어 졸잼!!!!! 시즌1에서 생사초라는 풀로 죽은 사람을 살려 좀비를 만들어냈고 처음에는 퍼지지 않았지만, 좀비가 된 사람의 인육을 먹은 사람들한테서는 퍼지게 되었다는 설정이 참 신선했다. (시대물)한국판 좀비영화인데 뜬금없이 만들어진게 아니고 진짜 뭔가 인과관계가 뚜렷하게 만들어져서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넘 재밌었고, 워낙에 내가 좀비물을 좋아해서 더더욱 재밌게 보았는지도 모르겠다. 다들 연기가 쩌는데 중전마마만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보는 내가 미칠 지경이었는데.. 시즌2에서는 연기수업을 많이 받고 오셨는지 중전마마 연기가 제법 늘어서 안거슬려..

전해수기.... 그리고 뿌리는 소독제의 위험성 [내부링크]

약 한달전에 한창 코로나가 심해지기 시작할 무렵...너무 불안해져서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말고, 입고 나갔다 온 옷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묻어있을까봐서옷에 소독제를 뿌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뿌리는 소독제를 알아보다가물을 전기분해 하여 천연 소독제로 만들어준다는 전해수기를 알게 되었다.전해수기 중에 유명한게 바우젠 전해수기이고, 그 외에도 가격대가 다양한 전해수기가 많았다.그래도 비싼게 좋은게 아닐까? 하면서 바우젠 전해수기를 질러버리려다가 ㅋㅋㅋ아무래도 비싼 가격대에 망설이고, 신랑에게 어떠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알아본다고 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전해수기에 대해 알아본 신랑이 전해수기에 대해 말을 해왔다.일단 전해수기 자체는 어떤 제품이건 원리는 똑같고, 성분상의 차이는 크게 없으니사고 싶으면 합리..

한창 피어나는 랜디 제라늄 [내부링크]

요새 랜디 제라늄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물도 내가 자주 주고 있고 ㅎㅎ 햇살도 따뜻하고 좋다보니 꽃이 피기 딱 좋은가보다. 근데 잎이나 크기가 너무 덩굴마냥 무성해져서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는지 갈수록 난감해진다....;;; 히아신스는 이제 꽃이 다 져서 꽃대를 잘라주었다. 관리에 매번 실패하는 뇨석이라서 ㅜㅜ 이번엔 어떻게 관리해줘야하나... 고민이 된다. 이번엔 수국처럼 해주면 되려나.... 슬픈 소식 ㅠㅠ.... 베란다에서 꽃 피기를 기다리던 동백이가 꽃을 떨구었다 ㅠㅠ 아...ㅠㅠ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베란다를 살피는데 꽃봉오리가 안보여서 살펴보니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환경이 건조했나보다....ㅠㅠ 진짜 몇달 동안을 달고 있던 꽃봉오리인데....!!!!!! 이렇게 피기 직전에 허무하게 떨굴거..

안심 스테이크 [내부링크]

5번째 결혼기념일 :) 코로나 때문에 요새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콕중이라서 나들이도 못가고 ㅠㅠ 외식을 하러 갈 수도 없어서 신랑이 생각 끝에 인터넷으로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그래서 저녁때 안심스테이크를 먹으면서 멋없이 접이식 거실 테이블에서 먹었지만 ㅋㅋㅋ 맛은 진짜 최고!!!!!!! ㅠㅠ 원래 고기냄새나 식감도 그렇고 맛도 그닥 맛있는지 모르겠어서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식성 + 엄마가 고기를 안좋아해서 자주 안해줘서 ㅋㅋ 자주 안먹은 탓) 그나마 옛날에 학생 때 한약 먹고ㅋㅋ 먹성 좋아지고서는 고기를 쪼금 더 좋아하게 되었고 (모든 음식의 맛을 디테일하게 알게 되었다... 언제 이 얘길 따로 포스팅해봐야지 ㅎㅎ) 결혼하고서는 고기파인 신랑 때문에 고기를 자주 먹어서 지금은 돼지고기..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 예구 빡세네 ㅋㅋ [내부링크]

와 ㅋㅋㅋㅋ 12시 반에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 예약 구매 물량이 풀린다고 해서쓱닷컴, 현대h몰, 홈앤쇼핑, 토이저러스, 위메프 대기탔는데딴덴 다 안풀리고 토이저러스만 새로고침 할 때마다 페이지가 안떠서 다른 사이트들에 집중하고 있었더니토이저러스만 뜨고 사라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페이지들은 다 새로고침 하면서 1시 넘어서까지 기다려도 안뜨고...카페 가보니 나같은 사람들 다 난리고 ㅋㅋㅋㅋ 전에 닌텐도 2ds 동물의숲 에디션은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이번엔 진짜 심하게 물량을 안풀었나보다...칩은 샀는데 본체가 없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1년 넘게 기다린데다가 급한것도 없으니까 천천히 사야겠다 싶지만칩이 도착하면 마음은 쓰라릴 듯 ㅠㅠ 흑흑 그나저나 다른 사이트들은 빛처럼 사라졌다는 곳도..

3월의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비오는 날, 3월의 베란다 정원 별다른 일 없이 조용하고 한적한 나의 작은 정원을 쳐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아래층의 자잘한 삽목들을 정리할까 말까 고민중... 가지치기 하고 나온 잔가지들을 삽목해두곤 하는데 절반정도가 새로운 뿌리를 내린다. 운 좋으면 90퍼센트가 새생명을 얻는듯ㅎㅎ 요새 방울 철쭉이 피고있어서 하나씩 필때마다 너무 기특하다 :) 여기가 더 볕이 잘들어오고, 내가 더 잘키웠으면.. 더 많이 자라서 더 많은 꽃을 보여줬을텐데 아쉽다. 그래도 잘버텨줘서 고마운 뇨석 확대해서 찍은 서양철쭉 아젤리아, 아질리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외쿡이름인듯ㅎㅎ 꽃도 한번 피면 진짜 오래 감ㅎㅎ 매년 겨울이면 죽은것 같은 수국도 봄이 되면 귀신같이 이렇게 다시 살아나서 새싹을 틔운다. 신기하고 기특..

헷갈리는 맞춤법 '-데, -대' 올바르게 사용하기 [내부링크]

예문 1. 그 사람 말을 아주 잘하데.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현재 말할 때 쓰이는 '-더라'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데'를 사용해야 함) 2. 내일 야유회 간대요? (의미상 다른 이에게 들은 간접 경험의 의미이므로 '-대'를 사용해야 함) 즉, '-데'와 '-대'는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인가', '들은 말을 전달하는 것인가'를 기준으로 구분하면 쉽다. '-데'는 (직접 경험)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말할 때 쓰는 어미이고, '-대'는 (직접 경험X 들은 내용 전달)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경우에 쓰는 어미이다. # 어문규정 헷갈리는 문법 '-데, -대' 올바르게 사용하기 어문규정 헷갈리는 문법 '-데, -대' 올바르게 사용하기 헷갈리는 문법 '-데, -대' 올바르게 ..

구체관절인형 봄아트돌 별 [내부링크]

오랜만에 별이 사진들! 사진첩 뒤지다가 진짜 예전의 사진들을 발견했는데 별이가 이렇게 고혹적이었나 싶다 ㅎㅎ 그윽 + 고혹 오래된 사진이라 화질은 썩 좋지 않지만 그래도 예쁨예쁨 >.

고1 고2 고3 모의고사 문학 지문 읽는 방법 / 해석 방법 [내부링크]

* 특히 자신이 모르는 문학 지문이 나왔을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인물과 사건 파악부터 해보자! 1. '앞부분의 줄거리'가 있으면 인물과 사건 파악부터!!! 줄거리에 나오는 인물은 중요하므로 인물을 수식하는 표현을 통해 힌트를 얻는다. 2. 모든 사건은 인물로부터 파악된다. 인물을 찾아 표시하며 읽어보자. 인물명이 나올때마다 긍정적 인물은 동그라미, 부정적 인물은 세모 표시하여 눈에 잘 띄게 하고, 제일 많이 나오는 인물을 파악한다 (주인공이거나 주인공급 인물이기 때문) 주변인물들과 주인공과의 관계를 파악한다. 관계 파악할 다른 인물 없이 주인공만 나올 경우 인물의 내면심리를 파악한다. 인물 관계도를 그릴 필요없이 간단하게 파악이 된다면 그리지 않아도 되지만, 인물이 많이 등장하여 복잡하고 이해가 가지 ..

구체관절인형 구관 위시ㅜㅜ [내부링크]

인형을 많이 정리했음에도 위시가 또 생기는건 아이러니다ㅠㅠ... 치카비 카렌, 카나리아를 나중에 데려와야지 하고 보내고 (인형 갖고놀 시간이 읎음ㅜㅜ) 여전히 위시로 남겨둔 가운데... 밤비크로니 하트를 우연히 보고 또 퐁빠짐ㅠㅠ 왜이렇게 존예인거야ㅜㅠ.. 디어벨 아이들도 예뻐보이는데 아..꾹 참아야겠지?ㅠㅠ 꾹참자ㅜㅜ 나중에 갖고놀 시간이 생기면 데려오자!!! ㅜㅜ 출처 : 밤비크로니출처 : 사돌앤프렌즈 블로그

리큅 건조기로 바나나칩 만들기 ! [내부링크]

집에 있는 리큅 건조기로 바나나칩을 만들어봤다. 물컹한 바나나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라 갈아먹는게 차라리 좋았는데 ex 딸바 ㅋㅋ 문득 건조기로 바나나를 말려서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 만들게 되었다. 평소에는 거의 사먹지 않지만, 누가 주면 억지로 먹음 ㅠㅠ 근데 말린 바나나를 만들어보려고 일부러 바나나 한송이를 구입했다. 바나나를 일자로 썰다가 어느 세월에 다 써냐 싶어서 큼직하게 어슷썰기로 썰었는데 나중에 부피가 확 줄어든 걸 보니까 어슷썰기 하기를 참 잘했다. 좀 두꺼워도 나름 괜찮으니까 ㅎㅎ 대충 어슷썰기로 큼직하게 썰어서 건조기에 올려주었다. 바나나 한송이를 썰었더니 3층 정도가 나왔는데 두 송이에 6층해서 한꺼번에 말리는게 전기세가 덜 나올 것 같다. 얻은 건조기가 너무 작은거라 ㅠㅠ 어쩔수없지..

3월의 베란다, 히아신스 향기 [내부링크]

히아신스 향기가 그리워서 히아신스 알뿌리3개를 색깔별로 사다놨는데 드디어 꽃이 피었다. 분홍색 히아신스가 제일 이쁘게 피었다 겨울이라 얼어죽은 연약한 애들도 있어서ㅜㅜ 추위에 약한 식물들 (주로 제라늄 애들)을 거실에 들여놨었는데 이제 큰 추위도 없을것 같으니 북적거리는 거실 창가를 어느정도는 비울 수 있게 되었다. 대신에 안방 베란다가 북적거리게 되었지만ㅎㅎ 삭소롬은 한동안 쉬다가 다시 하나둘씩 피어나고 있고, 랜디도 한참 꽃대 올리느라 바쁘고, 카랑코에(칼란코에)도 참 꽃 오래간다 랜디 북적북적해진 안방베란다ㅎㅎ # 베란다 베란다정원 거실정원 가드닝 3월의 베란다 모습 꽃 2월 3월에 피는 꽃 히아신스 미카미 히야신스 꽃 구근식물 구근 랜디 꽃 제라늄 카랑코에 칼란코에 칼랑코에 칼란디바 꽃 꽃사..

아마도 액땜이겠지ㅜㅜ [내부링크]

정초부터 액땜을 단단히 하는 건지 뭔지...좋지 않은 직장에서 고생, 기관지염에 걸려서 고생, 가슴에 생긴 관내유두종으로 수술받는 일까지...ㅜㅜ거기다가 나라에서 해주는 자궁암검진에서 '반응성 세포변화'가 나와서안그래도 매달 생리 끝나고 질염에 걸리는 일이 반복되어 좀 걱정되서 오늘 산부인과에 방문했다.어제 알았으면 맘모톰 조직검사 결과 들으러 갔을때 한큐에 끝났을 일인데....ㅠㅠ 암튼 그래서 진료 받으러 가서 냉검사도 하고 약처방도 받았는데 냉검사가 4만 얼마? 거의 5만원이다;;;무슨 검사 한번 할때마다 돈이 이렇게 깨지냐 ㅠㅠ... 돈 없는 사람 서러워서 원 ㅠㅠ...제발 아파서 돈 나갈 일이 없으면 좋겠다.아픈 것도 싫고 돈나가는 일건도 싫고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어제 삼성화재에 실비보험..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 일주일, 진료 [내부링크]

천안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 - 유방촬영,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받고 입원중..천안 앙즈로 여성병원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기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기 4일째 위 포스팅과 관련되어 있음 관내유두종으로 맘모톰 수술을 받은지 일주일이 되었다.수술 후에 3~4일 정도까진 많이 아프고 뻐근하고 팔도 잘 못쓰고 그랬는데 지금은 거의 90퍼센트 정도는 평소대로 회복된 것 같다.딱히 아픈 것도 없고, 팔도 잘 쓰고 힘도 잘 들어간다.다만 수술한 부위에 이따금씩 찌릿하게 아픈 느낌이 들곤 한다. 이건 잘 몰랐는데 오늘 갑자기 느껴짐. 신경성인가... 오늘 진료가 있어서 병원에 갔다가 맘모톰 조직검사 결과를 듣게 되었다.관내유두종 자체도 수술을 필요로 하는데이 유두종을 만들어낸 유관의 상피세포에도..

레고 10270 서점(북샵) 조립기 / 조립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의 레고 모듈러 신상!!! 10270 서점(북샵) 조립 리뷰 포스팅 !!! 한동안 모듈러 구입도 안하고 짱박아놓더니만, 요새 신랑이 모듈러에 LED도 달고... 레고 모듈러에 LED 조합은 진리 다시 레고에 흥미가 생겼나보다. 아마도 돈이 넉넉치 않아서 그동안 자제하고 있었던듯..ㅠㅠ 눈물이... 아무튼 오랜만에 같이 레고도 조립하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10270 서점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그것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나 하면서 감탄도 하고~ 오랜만에 너무너무 재미있는 조립이었다 :) 매우 오랜만임에도 브릭 꽂는 느낌은 여전히 손맛이 좋다 ㅋㅋ 중국산 레핀과 비교 불가!!! 일단 박스샷! 크기 자체는 파리레스토랑 정도? 많이 커보이진 않았다. 상자 뒷면에는..

닌텐도 스위치 -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3월 12일 예약구매 개시! [내부링크]

튀동숲을 너무 재밌게 했던 튀동숲 빠순이로서 모동숲을 목빠지게 ㅠㅠ 1년 넘게... 아니 2년 가까이 기다렸는데 드디어!!! 드디어 '모여봐요 동물의 숲'(모동숲)이 3월 20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한다. (게임은 현재 예약구매 할 수 있음!) 더불어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도 3월 12일부터 예약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도 원래 2월 7일에 예약구매가 가능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무기한 미뤄져서 좌절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3월 12일로 날짜가 잡혔다. 너무너무 기다려진다>.

생일, 튤립 꽃다발, 케익 [내부링크]

생일이라고 튤립 꽃다발과 케익, 맛있는 빵 몇개를 사가지고 온 신랑 덕분에 기분이 참 좋았다>..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기 4일째 [내부링크]

천안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 - 유방촬영,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받고 입원중..천안 앙즈로 여성병원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기 위 포스팅과 관련있음 목요일 오후에 수술해서 목, 금요일은 좀 많이 아팠고토요일에 차를 한시간 반 정도 탔는데 그때 차 흔들림 때문인지 몇시간을 좀 아팠다ㅜㅜ3일치 약 먹는 내내 약빨이 떨어지면 아프고(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약 먹으면 괜찮아지는 것을 반복했다.3일치 약을 다 먹고나서는 많이 아프진 않았고 건드리면 아픈 정도...근데 수술부위 피부 겉부분은 살짝만 닿아도 좀 아프다 ㅠㅠ그리고 엊그제부터는 수술부위가 간질간질하다. 가려워서 긁으려고 만지면 아프고 ㅠㅠㅋㅋㅋ 압박브라는 계속 하고 있는데 처음엔 좀 답답하더니 이것도 적응됐는지 그럭저럭 불편감은..

코로나 상황 정보 사이트 [내부링크]

*** 코로나 상황 정보 사이트 *** 코로나19(COVID-19) 실시간 상황판 - https://wuhanvirus.kr/ 코로나 있다 CORONAITA - https://coronaita.com/ 코로나 나우 https://coronanow.kr/ 하루하루 확진자가 늘어가니 너무 불안하다 ㅠㅠ 코로나 정보 사이트 저장!!! # 코로나있다 코로나나우 코로나정보사이트 코로나19실시간상황 대구 경북 코로나 확진자 증가 불안 ㅠㅠ 코로나있다 코로나나우 코로나19실시간상황 대구 경북 코로나 확진자 증가 불안 ㅠㅠ 코로나정보사이트 코로나있다 코로나나우 코로나19실시간상황 대구 경북 코로나 확진자 증가 불안 ㅠㅠ 코로나정보사이트

코코도르 디퓨저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몇년 전에 우연히 코코도르 디퓨저를 알게되었는데 그땐 취저인 향기가 많지 않은것 같았는데 (너무 진하고 강렬했음ㅜㅜ) 요새 코코도르 디퓨저는 많이 진하지도 않고 은은하고 향기로운 것 같아서 요근래에 다시 구입해보았다. 향 종류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내 취향은 플로럴 계열이라서 웬만하면 꽃향기 비슷하면 좋아하는편이다. 근데 간혹 꽃향기인데 너무 진하고 머리아픈 경우도 있어서 못쓰고 남 줘버린 경우도 있었다ㅎㅎ 그래서 코코도르 디퓨저도 플로럴 계열의 향들로 구입해보았다. 코코도르 디퓨저는 병모양이 심플해서 어디에 둬도 깔끔하고 모던해보이고 포장 디자인이며 리드스틱이 다양하고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을것 같다. 그리고 수시로 패키지 + 할인 이벤트를 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도 큰 부담이 없을것 같다 :) 집들..

심즈4 - 고양이와 강아지(펫츠) 애완동물팩 5 [내부링크]

심즈4 - 고양이와 강아지(펫츠) 애완동물팩 4 위 포스팅에 이어지는 내용임 :) 아이코 쪼꼬미가 밖에서 놀다가 다람쥐에게 물렸다는 알림이 떴다. 머리가 핑글핑글하고 침을 질질 흘리는 쪼꼬맹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갔다. 진료 접수를 해놓고서 화장실이 급하여 화장실로...ㅋㅋ 쪼꼬미 진찰중... 돈이 많으니까 고오급 치료를 했다. 쪼꼬미가 치료받을 동안에 다른 강아지와 친구먹으면서 평생 야망을 하나씩 실현중...ㅎㅎㅎ 한편 집에 오니 웬 여자가 집 근처를 어슬렁거리길래 인사했더니만 떡하니 남의 수영장을 제집처럼 이용한다 ㅋㅋㅋ 오늘의 무드렛 수집가 >.< ㅋㅋ 무드렛이 다양해서 참 재미있다 엄마 아빠가 번갈아가며 애를 돌봤더니만 남편은 별 반응이 없는데 캐서린은 애가 덩치가 커졌다며 힘들어했다 ㅋㅋㅋㅋ ..

천안 앙즈로 여성병원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 후기 [내부링크]

천안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 - 유방촬영,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받고 입원중..위 포스팅에 이어지는 내용임 대학병원에서 의사쌤 진료를 받고, 맘모톰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근데 비교적 간단한 수술임에 비해 수술 날짜를 잡고 대기해야 하는 날짜가 너무 길어서 동네 유방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의사쌤께 조언을 구하여 앙즈로 여성병원으로 갔다. 앙즈로에 가면서 미리 전화를 했는데 오늘 수술은 안된다고 하여 일단 내원해서 진료를 받기로 하고 갔다.신랑 지인이 최근에 앙즈로에서 출산을 했고, 내 지인도 여기서 20년전에 애기를 낳았었다는데오래된 병원 치고 시설이 굉장히 깨끗했다. 옷을 갈아입고 대기하다가 진료를 받았는데 이미 진료의뢰서와 조직검사 결과지를 대학..

관내유두종 맘모톰 수술받고 입원중.. [내부링크]

천안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 - 유방촬영,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위 포스팅과 이어짐) 오늘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에서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서 오전에 의사쌤 소견을 들었는데 관내유두종이라고, 진료의뢰서를 써줄테니 수술받는게 좋겠다며 유방 전문병원이나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셨다. 아...일이 커졌다ㅜㅜ 그냥 6개월 전에 건강검진하다가 발견된 유방결절을 추적검사를 하기 위해 A형 간염 주사 맞고 잠깐 유방초음파 하려고 바로옆 산부인과에 들른것 뿐인데... 갑자기 조직검사에 갑자기 수술이라니요?ㅜㅜ 이럴줄 알았으면 애초에 유방 전문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받는건데..!!! 후회가 밀려왔다ㅜㅜ 이것도 경험이겠지...ㅜㅠ 다음부턴 추적검사도 애초에 전문병원에서 받아야겠다ㅜㅜ 암튼 그래서 유방 전문병원으로 알려진 곳으로..

이른 봄맞이 새 식구들 (feat. 산세베리아, 편백나무, 풍란) [내부링크]

인테리어를 1도 못해서 그냥 정리가 인테리어다~~~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그러다보니 이사온지 3년이 되었어도 안방 벽이 텅텅 비어있다 ㅋㅋ뭘 하나를 놓아봐도 허전~~~하고... 영 인알못 ㅠㅠ 그러다가 요번에 식물 몇가지를 데려와서 옷장이 될 책꽂이 위에 올려두니 깔끔하고 괜찮다!이것이 플랜테리어인가!!! ㅋㅋ 왼쪽부터 골드하니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 슈퍼바, 산세베리아 문샤인, 홍페페, 홍페페산세베리아들이 밤에도 산소와 음이온을 뿜는다고 해서 좋기도 하지만색과 무늬가 이뻐서 꽂혀버렸다.홍페페들은 우리집에 큰 홍페페가 상태가 안좋길래 얼른 삽목을 해둔 것들임 ㅜㅜ 산세베리아랑 홍페페들은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되는 높은 곳에 제격인 것 같다 :) 특히 산세베리아..

심즈4 - 고양이와 강아지(펫츠) 애완동물팩 4 [내부링크]

심즈4 - 고양이와 강아지(펫츠) 애완동물팩 3 위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내용임 2세를 낳고 나니 게임을 하다가도... 애를 봐야 하는 육아의 삶 ㅎㅎㅎ 엄빠 다들 직업이 없으니 24시간 육아 가능 ㅋㅋ 육아에 지친 남편이 잠들면 캐서린은 강아지를 교육시킨다 ㅋㅋ '이렇게 쓰러져야 하는거야' 우리 똑똑한 쪼꼬미는 금방 알아들음 :) 갓난 아기는 금새 유아로 자랐다. 아니 근데 ㅋㅋㅋㅋ 분명 뽀얀 피부의 아기였는데 유아가 되면서 흑인이 되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ㅋㅋㅋㅋ 유아가 되고 나니 '훌쩍 자랐네요' 무드렛을 띄운다. 애가 우니까 ㅋㅋㅋ '우는 유아' 무드렛도 띄움 ㅋㅋㅋ 모든 심들이 긴장하진 않던데 캐서린은 긴장되나보다. 그래서 비행기 놀이를 해줬더니 금방 지겹다고 하는 유아.... (빡침이 올라온다) ..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10) [내부링크]

열번째 심 공유!!! 여심 공유 예쁜 여심 공유해요 :) 다운 방법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자연적으로 탄생한 2세 심이에요>.

카랑코에(칼란코에, 칼랑코에, 칼란디바) 키우기 [내부링크]

이마트에 들른 김에 간단히 장을 보고 습관처럼 식물 코너를 스캔하다가 연분홍의 카랑코에를 보고 도저히 못지나치겠어서ㅠㅠ 하나 업어왔다 ㅋㅋ 둘 담으려다가 꾸욱 참고 하나만 담았다ㅜㅜ흑 왜이렇게 이쁜거야~~ 꽃다발 선물받은 것처럼 너무 좋다!!!!!! 카랑코에, 칼란코에, 칼랑코에, 칼란디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외래어라서 ㅋㅋ) 그중에서도 겹꽃은 칼란디바로 불리는 것 같다. 보통은 카랑코에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표기가 다 다름;; 마트에 장보러 갈때마다 식물코너는 필수 코스고 ㅋㅋㅋ 물고기 코너는 눈치봐서 안바쁠 때만 잠깐씩 들르는데 오늘 보니 또 키우고 싶어가지고 ㅠㅠ 뽄대뽄대 (지금 찾아보니 사전에도 없는 말 ㅋㅋㅋ 엄마는 늘 쓰던데) 하다가 또 꾸욱 참고 돌아왔다. 네온테트라랑 수마트라라..

기초 영문법 암기 노트 2 (8품사 자세히 정리) [내부링크]

명사 : 사람과 사물의 이름을 표현 명사 가산 명사 (셀 수 O) 단수 명사 a pen, an orange, a person 복수 명사 pens, oranges, people 불가산 명사 (셀 수 X) 지명, 인명 Korea, London, Tom 형태 불분명 water, gas, wine 추상적 개념 love, anger, information * 주의 I have a pen. (가산 명사이므로 꼭 단수이면 a/an, 복수이면 s를 붙여서 써야 함) I have water. (불가산 명사이므로 명사 하나만 쓴다) 관사 부정관사 (정해지지X) a/an + 가산 단수명사 정관사 (정해짐. ‘그’) the + 가산 명사, 불가산 명사 명사가 오는 자리 주어, 목적어, 보어 뒤 관사 뒤 (형용사 역할) A s..

기초 영문법 암기 노트 1 (8품사와 문장 성분) [내부링크]

공부용으로 직접 정리했음 기초 영어 문법 암기 노트 영어의 8품사 동사 동작이나 상태를 말함 (be, study, learn, sleep...) 명사 사람, 사물의 이름을 말함. 주목보 자리에 들어감 (English, teacher, book...) 대명사 명사 대신 반복을 피하기 위해 사용 (we, she, he, I, they...) 형용사 명사(대명사)나 형용사를 수식 (cute, smart, big, short...) 부사 명사를 제외하고 전부 수식 (fast, early, carefully...) 전치사 명사와 명사의 충돌을 방지해 줌 (with, without, on, of, to...) 접속사 단어와 단어, 구와 구(동사x), 절(동사o)을 연결. 관사 명사 앞에 쓰여 명사의 수와 의미를 제..

오늘의 상태 [내부링크]

1. 컨디션 천안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 - 유방촬영,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 금요일에 A형 간염 예방접종과 조직검사를 하고 나서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몸살처럼 아프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살만하다. A형 간염 예방접종 때문에 아팠던 건지, 조직검사를 받고 나서 아팠던 건지.. 둘다 인건지 ㅎㅎ 아직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아파서 종일 브래지어를 착용했다ㅜㅜ 휴일에는 웬만하면 착용 안하고 사는데... 착용하니 불편하지만 흔들림으로 인한 통증은 없으니 좋다. 2. 날씨 점심 즈음부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진눈깨비와 함박눈이 번갈아 내리다가 그치다 다시 오기를 반복했다. 눈이 온다는 얘기를 못들은데다가 이번 겨울엔 눈을 너무 못봐서 눈이 내리는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 겨울에 유일한 볼거리가 눈인데..

레고 모듈러에 LED 조합은 진리 [내부링크]

신랑의 취미생활 레고~ 결혼전에 자취방에서 레고 모듈러들에 led를 달아서 알록달록 예쁜 도시를 보여준 적이 있었다. 근데 하나 하나 찌끄마한 led를 납땜질 해서 다는 것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또 한번 이사도 했고 시간도 꽤 지나서 led들도 떨어지거나 안들어오기도 해서 신랑이 또 스트레스 받아했다ㅋㅋ 결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led 셋트를 직구로 구입했다. 아직 달지 않았던 모듈러들과 앞으로 나올 모듈러들을 생각하면 이미 만들어져 있는 led 세트를 구입해서 꽂는게 쉽긴 쉬울 것 같다. 그리고 led 납땜할때 보니까 보통 노가다가 아니어서 그냥 led 키트를 구입하는게 세상 속편할 것 같았다. 근데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led 키트로 바꿔서 끼우는 것도 매우 쉽지만은 않았다. 생각보다 시간..

책꽂이 / 옷서랍 가림막 만들기 [내부링크]

신랑 방에서 잡동사니를 넣어두던 책꽂이를 안방으로 가져왔다. 옷 수납공간이 너무 없어서 ㅠㅠ (맘 같아선 붙박이장을 싹 설치하고 싶다....) 책꽂이에 옷을 정리해서 넣을 예정이다. 옷을 정리해서 넣으면 분명히 지저분해 보일것이기에 앞에 커텐처럼 가림막을 만드려고 원단을 주문했다. 매번 구입하는 ㅎㅎ 삼식이 원단에서 20수 광목 생지 아이보리로 주문~ 원단이 막상 도착해서 살펴보니 10수로 할 걸 그랬나 살짝 후회가.... 너무 부드러워서 커텐류보다는 침구류에 더 잘어울릴 것 같다. 아주 힘이 없지도 않아서 뭐...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단을 시작했다. 양쪽으로 벌리는 커텐처럼 달거라서... 40cmX150cm 2장을 만들어야 한다. 평소에 원단 자르고 미싱질 할때 급한 성질머리로 인..

천안 리즈맘 소아과에서 A형간염 2차 예방주사 맞음 [내부링크]

천안 리즈맘 소아과에서 A형간염 예방주사 맞고 옴 지난번 1차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한지 6개월이 지나서 병원에서 주사 맞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 계속 기관지염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미루다가 기관지염이 거의 다 나은 것 같아서 오늘 2차 접종을 하고 왔다. A형 간염 2차 예방 접종 :) 지난번엔 소아과 느낌이 폴폴 나는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 밴드였는데 ㅋㅋ 오늘은 웬일로 평범한 살색 밴드다 ㅋㅋ A형간염 접종 및 병원 정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찍어가지고 왔다 :) ㅎㅎ 지난번엔 어린이 환자들이 많아서 오래 대기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금방 진료받고, 금방 주사를 맞을 수 있었다. A형 간염 항체 검사도 5분이면 확인 할 수 있다고 하고~ 항체가 없어서 바로 접종하면 검사비용 할인 ..

천안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 - 유방촬영,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 [내부링크]

건강보험공단에서 2년에 한번씩 나오는 건강검진(구강검진, 일반검진, 자궁암검진)을 받기 위해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에 갔다.사실 결혼하고 다니던 산부인과는 퀸스 산부인과였는데..오늘 리즈맘 소아과에서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하는 김에바로 옆에 있는 리즈앤마리안 산부인과로 검진을 받으러 가게 되었다.퀸스까지 왔다갔다 하기에 너무 힘들고 오늘 일정도 빡셌음ㅠㅠ (뚜벅이의 고충...) 작년 건강검진에서 유방초음파상 유방결절이 나와 6개월 후에 유방 초음파 검사를 받으라고 했었는데그 6개월이 지나서 유방초음파도 받아야 하는데... 하다가그냥 오늘 간김에 다 해버리자~! 하고 유방초음파까지 받게 되었다. 사실 얼만큼 유명한지,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몰랐는데오늘 가보니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나름 유명한 산부인과인 것 같았다..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설정 방법 - 2편 MC튜너, MC색즉시공 설정 [내부링크]

MC커맨드센터 모드 임신, 결혼, 연애 관련 백과!!! 사진으로만 찍었더니 헤매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에는 MCCC로 심들이 스스로 결혼, 임신하게 만드는!!! 설정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M커맨드센터 모드 스스로 결혼, 임신하게 하는 방법을 몰랐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설정 방법 - 1편 MC임신결혼 설정 [내부링크]

MC커맨드센터 모드 임신, 결혼, 연애 관련 백과!!! 사진으로만 찍었더니 헤매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에는 MCCC로 심들이 스스로 결혼, 임신하게 만드는!!! 설정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M커맨드센터 모드 스스로 결혼, 임신하게 하는 방법을 몰랐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6-7. 성지향성 발견하기 npc들이 결혼할때 상대심의 성 지향성을 '동성만/이성만'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한다. 솔직히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는 부분... 나중에 동성애 플레이 할 때 한번 해봐야겠다 (취향이 아니라 언제 할지 알수 없음 ㅋㅋ) 6-8. 성별 선호도 사용하기 npc심끼리 결혼할 때, 상대 심의 성별 선호도를 고려한다. 상대 심의 성별 선호도를 고려하면 활성화, 고려하지 않고 무작위 결혼하면 ..

공기정화식물 아이비 물꽂이 / 수경재배 [내부링크]

항상 부엌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아이비가 어느날부턴가 잎의 색이 이상하다 싶어서 자세히보니 응애의 습격을 받은 것이었다 ㅠㅠ... 하... 진딧물, 응애ㅜㅜ같은 것들이 생기면 어찌나 골치가 아픈지.... 다른 식물들에 옮기지 않도록 급한대로 베란다 한쪽에 격리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격리시키고서 얼마 안되어 비교적 멀쩡한 잎들이 있는 윗부분만 잘라서 새로 키워볼까 하고서 물에 담가두었다. 물에 담가둔지 2주가 되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더니만 3주 정도가 지나니 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금 거의 한달이 되었는데 뿌리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당분간은 이렇게 수경재배 해야겠다 :) 자세히 보면 응애때문에 잎에 연한 점박이가 생긴것을 볼 수 있음 ㅜㅜ 약혐 주의 ㅋㅋ 뿌리가 나온 모습~ 삽목을 ..

겨울철 아레카야자 키우기 / 관리 방법 [내부링크]

아레카야자는 NASA에서 공기정화식물 1위로 뽑힌 바 있는 식물이다. 이미 테이블야자도 잘 키우고 있어서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하여 공기정화식물 1위라는 소리에 솔깃하여 재작년에 데려와서 아직까지 잘 기르고 있다. ㅎㅎㅎ 아레카야자는 테이블야자에 비해 잎이 넓고 키가 커서 보기에 시원시원하고 이국적인 매력을 뽐낸다. 빛이 들어오지 않는 실내에서도 워낙에 별탈없이 잘 자라고, 손도 많이 가지 않는 식물이라 식물을 잘 키울 줄 모르는 초보자에게 딱 맞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고 건조하여 아레카야자에게도 쉽지만은 않은 계절인지라 잎 끝이 마르거나 갈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오늘 아레카야자에 샤워를 시켜준 김에 겨울철 아레카야자 관리방법을 정리해볼까 한다. 평소에는 화분 흙 위에 물을 주는..

샤오미 에어닷 (TWSEJ02LM) 구입 후기 / 리뷰 [내부링크]

샤오미 에어닷 구입 후기 리뷰 / 내돈내산 / 내돈주고 산 구입 후기 애플에는 아이팟이 있고, 삼성에는 갤럭시 버즈가 있다면, 샤오미는 에어닷이 있다!!! 사실 있는지도 몰랐는데 ㅎㅎ 신랑이 출장 갔다가 오면서 샤오미 에어닷과 보조배터리를 사와서 알게 되었다. 평소에 설거지나 청소 할 때, 출퇴근 할때 심심하지 않게 노래를 듣고는 하는데 선있는 이어폰을 사용하면 불편하니까 편하게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라고 사왔다고 한다 :)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은 신랑이 무언가를 사오면 나는 늘 시큰둥한 편인데 (난 그닥 관심 없어서 ㅋㅋㅋ) 몇번 쓰다보면 오오오 괜찮은데??? 하면서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ㅋㅋㅋ 무튼 별로 사용을 안하다가 요 근래에 조금씩 사용하다보니 나름 좋은 점도, 안좋은 점도 있어서 샤오미 에어닷의 ..

문정희, '비망록'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남을 배려하는 이타적인 사람) (바람, 이상)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이기적인 사람) 되고 말았다. (실제) 가난한 식사 앞에서 기도를 하고 (감사, 긍정의 태도) 밤이면 고요히 (성찰의 시간) 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자기 반성을 통해 성숙해 가는 사람) (바람, 이상) (2연 1행~4행 : 물질적으로 부족해도 항상 감사하며 자기 반성을 하는 성숙한 삶에 대한 소망) 구겨진 속옷을 내보이듯 (허물, 잘못) 매양 허물만 내보이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배려와 사랑이 부족한 사람. 미성숙한 사람) (실제) 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내 가슴에 아직도 눈에 익은 별처럼 박혀 있고 (사랑하는 사람.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 나는 박힌 별이 돌처럼 아파서 (이기..

티스토리 스킨 한번 바꿀때마다 개고생 ㅠㅠ [내부링크]

어휴 ㅜㅜ 티스토리는 스킨 한번 바꿀때마다 온통 다 손대야 해서 너무 힘들다 ㅠㅠ그대로 사용하자니 내가 지겹고 ㅠㅠ (빨리 질리는 스타일)네이버 블로그처럼 금방금방 바꿔서 적용시키면 얼마나 편할까 ㅠㅠ스킨 한번씩 바꾸고 나면 하루종일 걸려도 글씨체나, 배치나, 광고 같은게 마음대로 안되서 너무 힘들다 ㅠㅠ카카오에서 네이버처럼 쉽고 빠르게 블로그 스킨을 변경할 수 있도록 좀 신경써줬으면 좋겠다ㅜㅜ 코딩이나 html을 모르는 사용자는 너무 힘드오 ㅠㅠ... 좀 보기 좋게 광고를 넣고 싶어도 제멋대로 막 들어가지를 않나.... 하 ㅠㅠ 광고 하나 제대로 넣는 것도, 글씨체 하나 변경하는 것도 너무 어렵다.어제 하루종일 시달리고, 오늘 오전까지 해서 대충은 마무리가 되었다.변경하는 사이에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

급성 기관지염 15일차 완치 [내부링크]

천식성 기관지염 14일차 (2월 10일)새벽에 한번도 깨지 않고 통잠을 잤다. 기침이 많이 줄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귀가 멍멍한 증상은 아예 사라졌다.콧물과 가래가 아직 남아있어서 불편하긴한데 이정도쯤이야~ 하는 생각이 든다 ㅋㅋ평소에도 건조할때나 추운데 밖에 돌아다니고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할때 나갔다 오면 기침과 가래가 좀 생기는 편인데 그정도 수준보다 조금 더 있는 편이다.거의 다 나은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엄마가 챙겨준 인삼즙(인삼청)때문인건지, 거의 나을때가 되어서 그런건지...지난주에 그렇게 증상이 심할때에는 폐렴이 되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진짜 다행이다.일반 감기에 비하면 상당히 지독하고 오래걸렸지만 그래도 거의 나았으니 :) 천식 기관지염 15일차 (2월 11일)역시 깨지않고 통잠을 ..

심즈4 - 고양이와 강아지(펫츠) 애완동물팩 3 [내부링크]

심즈4 - 고양이와 강아지(펫츠) 애완동물팩 2 위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내용임 :) 남편의 평생 소망을 낚시 전문가로 설정해두고 집에 돈이 많으니 ㅋㅋ 딱히 직업 없이 취미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집근처 낚시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니까 잘 안잡혔다. 레벨에 맞는 낚시 장소가 있는 듯 하다. 그래도 두어마리는 잡음 ㅎㅎㅎ 평소에 빨리 감기 플레이를 하느라 잘 몰랐던 디테일들을 새삼스럽게 하나씩 살펴보고 있다. '태동을 느껴보기'를 했더니 사랑스럽게 배 만져주는 모션이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다시 급성 기관지염 증상이... [내부링크]

오늘은 비가 와서 날씨도 차갑고, 집 안도 쌀쌀했다.담요를 덮고, 겉옷을 하나 더 입고서 버티다가 저녁 때 쯤엔 너무 추워서 보일러를 틀었다.아니... 누가 실내 최적온도가 18~20도라고 한건지???20도 너무 춥다고 ㅠㅠ22도는 되어야 좀 안춥기 시작하고, 23도 정도부터는 딱 좋다고 느껴진다.23~24도가 겨울철 실내 최적 온도인듯... 아무튼 오늘 종일 차갑게 있어서 그런지 다시 기관지염이 재발하려고 꼼틀꼼틀 하는 것 같다.기침도 어제보다 좀 더 자주 나왔고ㅜㅜ 가래도 좀더 많아졌다.완벽히 없어진건 아닌가보다...ㅠㅠ얼른 인삼청을 먹고, 홍삼 음료를 마셨다. 몸을 따뜻하게 해야 이놈의 바이러스인지 세균인지가 없어질 것 같다.가스비 아낀다고 안틀지 말고 몸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올때 까지는 추울땐 ..

집에서 해먹는 샤브샤브~ [내부링크]

냉장고에 어머님이 주신 배추, 무, 깻잎이 있어서 샤브샤브용 고기와 버섯을 사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맨먼저, 무와 다시팩(다시마, 멀치, 새우가 들어있음)을 넣어서 육수를 끓였다. 야채랑 버섯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냈다. 그러고보니 밀푀유 나베를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배추가 있었으니... 근데 뭐 예뻐보이게 나열만 하는거지, 밀푀유 나베나 샤브샤브나 똑같 ㅋㅋㅋ 고기랑 같이 먹을 양파를 썰어서 준비했다. 접시에 담아서 맛간장을 부어서 고기에 곁들여 먹을 예정 :) 노브랜드 냉동 샤브샤브 고기도 준비! 빛깔 참 곱다ㅎㅎㅎ 얼마전에 이마트에서 구입한 오뚜기 굴림만두도 넣으려고 꺼내두었다. 굴림만두는 처음 먹어보는데 만두라기보다는 뭔가 동글동글한 고기완자 같았다. 샤브샤브에도 잘 어울리고..

심즈4 - 고양이와 강아지(펫츠) 애완동물팩 2 [내부링크]

[심즈4 플레이] - 심즈4 - 고양이와 강아지(펫츠) 애완동물팩 1 위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내용임 :)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생기는 무드렛들이 신기해서 캡쳐했다. 왠지 이 기분 알 것 같다 ㅜㅜ (대리만족) 우리 똑똑한 멍멍이한테 교육을 시키고 있는 캐서린 교육시키면 반려동물 훈련기술도 늘고, 강아지의 개인기 목록도 늘어난다 ㅎㅎ 앉아! 앉아 따위는 쉽게 해내는 쪼꼬미~ (이젠 쪼꼬미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쪼꼬미가 익숙) 같이 산책도 나간다 :) 산책 가기 직전에 임신테스트를 했는데 임신 실패가 떠서 슬퍼하는 캐서린 ㅜㅜ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기'는 일부러 안하고 그냥 사랑나누기만 하고 있는데 몇번만에 될지? 산책하다가 쪼꼬미의 응아를 밟았다 ㅋㅋㅋ 진짜 쭈욱 밟고 기겁을 하는데 ㅋㅋㅋㅋ 그게 너무..

심즈4 - 고양이와 강아지(펫츠) 애완동물팩 1 [내부링크]

매번 똑같은 플레이가 질리니까 좀 새로운걸 해보고 싶어서 강아지를 키워보기로 했다. 전에 고양이는 키워봤으니까 ㅎㅎ 일단 강아지부터 키우고, 고양이를 다시 키워봐야지. 마을에 MC커맨드로 아무렇게나 지내고 있는 잘생남, 잘생녀 커플을 부부로 맺어주고서 방 여러개를 합쳐서 집을 지었다. 건축모드에 있는 마음에 드는 방만 골라서 만들고, 지붕만 올린거라ㅎㅎ 간편~~하면서도 재미있다. 저 피자모양 튜브를 놓고 싶어서 ㅋㅋ 수영장을 팠다. 텐트와 캠프파이어도 셋트로 있길래 뚝딱 배치해줬다. 멀리 캠핑장 가지 않아도 되서 좋을 것 같다. 집의 뒷모습~ 실내는 요렇게 생김 이렇게 만들고서 애들방이 부족해서 지하를 팠다 ㅋㅋ 근데 스샷은 안찍은듯...ㅜㅜ 멍멍이와 야옹이팩 플레이를 할 주인공은 젤 가문의 딸내미 '젤..

심즈4 대학팩 플레이 일기 4 (스타 탄생) [내부링크]

[심즈4 플레이] - 심즈4 대학팩 플레이 일기 3 (스타 탄생) 위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내용임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줄리엣은 '유명인 타일'을 받았기 때문에 유명인의 거리에 가서 타일을 놓아보기로 했다. (거리가 어디에 있는지 한참 찾았음...) 몇개의 타일이 벌써 놓여져 있는데 이 스타들은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네 ㅋㅋ 타일 놓기를 클릭하니까 이렇게 겁내 있어보이게 타일을 붕 띄워서 놓는다. '최고의 화가'라고 내가 씀 ㅋㅋㅋ 헐리우드 유명인 거리...같이 사람은 많이 없었는데 타일 놓고 나니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함 ㅎㅎ 난리 부르스~ 결국엔 좋아서 기절하는 팬도 생김 ㅋㅋㅋㅋㅋ 반응이 너무 오버스러워서 재미있다 :)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팬한테 사진도 찍어쥼 파파라치들 사진촬영하느라 난리남 ..

심즈4 못된냔 플레이하기 [내부링크]

보통의 플레이어들은 본인 이름으로 심 만들어서 즐겁게 플레이한다든가, 본인이 원하는,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심을 만들어서 플레이를 한다든가 한다. 근데 나는 너무 모범적이고 착한 심들만 플레이하면 질릴 수 있기 때문에 가끔씩 못된냔/못된놈 플레이를 해주곤 한다. 예를 들면... 싫어하는 사람 이름으로 심만들어서 엄청 괴로운 심생을 살게 해줬던 적이 있다(퐈워 못된ㄴ 인증) 싫어하는 사람으로 인해 엄청 스트레스받았을때 그 사람 이름+모습+성격+환경을 최대한 닮게해서 심을 만들어서 개막장 플레이 (쓰레기 유부남과 결혼, 유부남의 애들에게 시달리고, 남편이 바람피고, 이혼 재혼 또이혼)도 하고 느검마 라마라고 욕도 해주고 다른 캐릭터로 찾아가서 시비털고 싸우고 쥐랑 바퀴벌레 나오는 집에서 살게하고 그집 애들..

심즈4 - 마을 심들 성형해주기 5 [내부링크]

오늘의 성형일기 ㅋㅋㅋMC커맨드로 태어난 마을심들, 마을2세들, NPC들, 노숙자들 싹다 무료로 성형해드립니다~~첫번째 손님 어서오세요~~굉장히 작은 눈이 고민이신가보군요~ 눈크기를 약간 조정하고, 얼굴의 붓기도 빼드렸어요 고갱님 :) 두번째 고갱님 들어오세요~이 고갱님은 그럭저럭 이쁘장하셔서 코 크기만 조금 줄이시면 될 것 같네요 코성형 완성ㅎㅎ 컬러렌즈는 서비스로 끼워드렸어요~ 세번째 환자분 들어오세요~아... 여기저기 조금씩 손봐드려야 할 것 같군요 ㅜㅜ 얼굴 크기, 눈 크기, 코 크기 조절, 입술모양 조절까지... 좀 빡셌어요 고객님 ㅜㅜ 네번째 환자분 들어오세요~~아... 저 눈썹은 또 뭔가 새로 유행하는 스타일인가요? 아님 화장을 하시다 만건지...? 너무 진한 화장은 좀 지우고, 눈썹의 나머..

심즈4 대학팩 플레이 일기 3 (스타 탄생) [내부링크]

아래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2020/01/31 - [심즈4 플레이] - 심즈4 대학팩 플레이 일기 2 (스타 탄생) 줄리엣이 그리는 그림들을 장르별로 따로 모아보기로 마음먹고, 앞마당에 크게 2층짜리 전시실을 만들었다. 장르별로 그림을 하나씩 모아볼 예정 :) 그리고 줄리엣의 손녀와 아들이 어른으로 성장하였다. 아들은 쏘쏘...하게 생겼는데 손녀가 생각보다 예쁘게 태어났....기는 개뿔 성형빨임. 살짝 성형해줘서 이쁘장해졌다 ㅋㅋㅋ 줄리엣이 스타가 되다보니 저렇게 파파라치도 맨날 집앞에 찾아오긴 하는데 정작 와서 핸드폰만 하다가 간다. 파파라치보다는 사생팬에 가까운 느낌...ㅋㅋ 축구를 좋아하는 줄리엣의 남편 데릭은 자주 축구공으로 볼트래핑을 하곤 하던데 누군가와 볼트래핑 대결을 하다가 졌..

급성 기관지염 13일차 증상 기록 [내부링크]

천식 기관지염 11일차 (2월 7일)새벽에 한번 깬 것 외에는 잘 자고 일어났다. 이제 기침때문에 많이 깨지는 않으니 살만하다. 기침, 콧물, 가래, 근육통, 고막 멍멍한 것은 여전히 있지만, 아주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엄마가 만들어준 인삼즙?을 꾹 참고 먹고 ㅋㅋ 영양제도 챙겨 먹고 최대한 잘 먹고 잘 쉬고 있다.빨리 회복해야지ㅜㅜ 너무 힘들다... 운동을 하면 기침이 심해지니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더니만...부종과 체중 증가로 몸이 너무 무겁고 옷태가 안나서 슬프다 ㅠㅠ 빨리 다 나아서 운동도 하고 다시 다이어트도 해야지 하고 마음먹어본다. 천식 기관지염 12일차 (2월 8일)새벽에 깨지 않고 통잠을 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기침이 확실히 덜해져서 새벽에도 깨지 않고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

신경림, '농무' 해석 / 해설 [내부링크]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쇠락한 농촌의 현실 암시 - 농민들의 자조적인 한탄과 어두운 정서를 예고함) 오동나무에 전등이 매어달린 가설무대 구경꾼이 돌아가고 난 텅빈 운동장 (피폐한 농촌 현실 상징 - 공허함, 소외감) 우리는 분이 얼룩진 얼굴로 (1. 분장이 얼룩진 얼굴 / 2. 분노로 가득 찬 얼굴 - 중의법) 학교 앞 소줏집에 몰려 술을 마신다. (현실의 답답함과 고달픔을 잊고자 하는 행동) 답답하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원통하다. (농민인 화자의 소외감과 울분을 직설적으로 드러냄) 꽹과리를 앞장세워 장거리로 나서면 따라붙어 악을 쓰는 건 쪼무래기들뿐 처녀애들은 기름집 담벽에 붙어서서 (농민의 소외감과 울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존재) 철없이 킬킬대는구나. (젊은 남자들은 도시로 떠나고, 이로 인해 변..

충담사, '찬기파랑가' 해석 / 해설 [내부링크]

열치매 (구름, 또는 창문을) 열어젖히며 나타난 달이 (기파랑의 고결한 자태, 인품) 흰 구름 따라 가는 것 아니냐? 새파란 냇가에 (기파랑의 깨끗하고 맑은 인품) 기랑의 모습이 있구나. 이로부터 냇가 조약에 (기파랑의 원만하고 강직한 인품) 낭이 지니시던 (기파랑) 마음의 끝을 따르련다. (마음의 자취, 기파랑의 훌륭한 인품) 아아, 잣가지 높아 (낙구의 감탄사. 10구체 향가의 특징) (잣가지 : 기파랑의 곧고 고매한 인품과 절개) 서리를 모를 화랑이여. (시련, 역경, 불의) - 충담사, '찬기파랑가' * 향가는 한자의 음과 뜻을 빌려 국어의 어순에 따라 표기한 문학인데, 오늘날 우리가 신라 시대의 언어 실태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학자에 따라 향가에 대한 해독이 다르다. 양주동은 이 작품을 ..

한용운, '님의 침묵'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조국, 민족, 연인, 부처, 불교적 진리) (이별의 자각. 임을 잃은 허무과 좌절감 - 반복을 통한 점층)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밝음, 희망) ←대조→ (쇠락, 절망)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 ←대조→ (덧없고 보잘것 없음) (허무의 표상)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처음 임과 사랑에 빠진 순간, 깨달음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형상화) (삶의 방항) (의인법)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임에 대한 지..

김소월, '진달래꽃'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나 보기가 역겨워 (나 : 시적화자) 가실 때에는 (이별의 상황을 가정함)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임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체념과 인고의 자세)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화자의 분신. 사랑의 표상)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임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의 마음)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꽃 : 임에 대한 '나'의 희생적 사랑)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임을 위한 자기 희생적 태도. 자기희생을 통해 이별의 한을 숭고한 사랑으로 승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슬픔의 반어적 표현 - 반어법, 도치법) 1연과 변형된 수미상관 구조. 안정감을 부여하고 의미를 강조함 * '-우리다'의 반복 : 각운, 여성적 어조 * 진달래꽃의 의미 - 시적 화자의 분신 - ..

충전식 밝기 조절 무드등 구입 ! [내부링크]

조명, LED 덕후인 신랑이 구입한 ㅋㅋ 두번째 무드등 구입 후기 밤이나 새벽에 물마시러 정수기 근처에 가면 어두워서 늘 불편해서 조명 하나 설치하면 좋겠다 했는데 신랑이 알아보더니 딱 좋은 무드등을 구입했다. 인터넷 검색하면 흔히 나오는 조명 중에 하나인데 크기가 작으면서 충전식이고, 터치로 밝기 조절도 되고, 자석으로 고정을 할 수도 있어서 마음에 쏙 든다. 밝기 조절은 손으로 가운데 부분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밝기가 바뀐다. 이제 밤에 물먹으러 가도 어둡지 않겠다>.

달 오르골 무드등 구입! [내부링크]

침실 머리맡에 두던 라레테라 조명이 망가져서ㅠㅠ 둘만한 무드등이 없어서 그냥 책상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신랑이 영 보기에 별로였던지 무드등을 구입했다. 신랑이 나랑 상의 없이 지르고 나서 보여준거라 내 마음에 안드는걸 샀을까봐 막 역정낼뻔 했는데 ㅋㅋㅋ 막상 보니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이건 리뷰를 써야해!!! 하면서 포스팅 해본다 :) 투명한 유리구슬 안에 달 모양이 새겨져 있는 것 같은데 달 표면 크리에이터가 돋보여서 작은 달 하나를 넣어둔 것만 같다. 센과 치히로 ost가 흘러나오면서 빙빙 도는게 넘넘 감성적임>.

안동찜닭 냠냠 [내부링크]

오늘 맛있게 해먹은 안동찜닭 사진들... 내가 양념을 만들어서 하지는 않았고, 신랑의 주문대로 시판 양념을 넣어서 만들어 먹어서 그닥 레시피는 없음 일기용으로 사진을 기록해둔다. 그나저나 시판 양념으로 해먹으니 안동찜닭 배달 시켜먹은 느낌이 제대로 난다 ㅋㅋㅋㅋㅋ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두고,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파, 떡, 다진마늘을 준비해둔다. 닭볶음탕용 닭은 끓는물에 한번 끓여내고, 시판 양념을 투하하고 10여분 삶는다. 그리고 야채들을 때려넣고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인다. 감자, 고구마가 거의 다 익고 닭들도 다 익은 것 같으면 물에 불려둔 당면 투하~! 5분 정도 삶으면 익는 것 같은데 당면은 내가 잘 안삶아봐서 (당면 조리는 항상 신랑이 함 ㅋㅋ) 익었나 안익었나 먹어봄;;; 당면이 ..

구체관절인형 루츠 델프 앤 [내부링크]

델프 앤 사진들루츠의 시니어델프 바디에 시니어델프 전용 헤드로 나왔던 인형이어서 앤 캐릭터 자체는 델프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앤은 바디도, 헤드도 모두 다 시니어델프 크기임. 손이 안가는 구관들은 대부분 정리해버렸고... 아직 이플하우스 애들이 새 주인을 못찾고 있는데곧 찾아가겠지....ㅎㅎ이플하우스 애들이 리얼하고 예쁘긴한데 이상하게 손이 안간다.... 옷 호환때문인지, 가발 호환때문인지, 이플하우스 전용 옷을 사서 입혀도 이상하게 손이 안가는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암튼 그래서 그냥 편하게 자주 가지고 노는 인형만 남기게 되었다.앤도 그중에 하나 ㅎㅎ 내가 대애충 레이스로 리본이랑 드레스를 만들어줘도 찰떡같이 잘 받아주는 뇨석들이라서 ㅎㅎ나는 역시 편하게 가지고 노는 인형이어야 좋은가보다. # 구체..

천식성 기관지염 8일차 증상 기록 [내부링크]

천식성 기관지염 7일차 (2월3일) 새벽에 깨서 화장실을 가는데 몸이 안움직이고 마비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걸음이 잘 안걸어져서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어쩌나 덜컥 겁이 났다. 기관지 확장제(삼아아토크정)와 부신피질호르몬제(소론도정)로 인한 약 부작용이 아닐까 추측이 된다. 기관지 확장제를 먹으면서 몸이 덜덜 떨리는 증상은 있었는데 몸이 잘 안움직이는 느낌은 처음이어서 걱정이 됐다. 약을 그만먹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항생제도 아니고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들 뿐이고, 의사선생님도 부작용이 심하면 먹지 말라고 하셨으니 이제부터 약을 먹지 말고 혼자서 이겨내야겠다. 기침과 콧물, 가래는 전날과 비슷한 것 같고 귀가 멍멍한 증상도 계속되고 있다. 몸살도 여전하고, 몸에 기운이 없다. 천식성..

심즈4 - 남심 공유 / 다운 (9) [내부링크]

아홉번째 심 공유!!! 남심 공유 다운 다운 방법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마을 심들 성형해주다가 꽤 괜찮게 생긴 남심이 탄생하여 공유해보아요>.

질스튜어트 지갑 (JAWA9F744-01) 구입 후기 [내부링크]

거의 한달을 고민하다가 드디어 구입한! 질스튜어트 지갑 구입 후기 :) 쓰던 지갑은 많이 낡아서 버릴때가 되었고, 요새는 현금을 많이 안들고다니니까 대충 카드지갑에 넣어서 쓰고 있었는데 역시 지갑이 필요하긴 한 것 같아서 1차로 브랜드 고민 [리뷰, 정보] - 30대 여자 지갑 브랜드 추천 2차로 디자인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정하고 구입하게 되었다. 브랜드 보다는 순전히 내 취향을 반영한 ㅋㅋ 나이에 안맞는 지갑이지만 내 마음엔 쏙 들어서 만족~~ 질스튜어트 반지갑 (JAWA9F744-01) 취향이 확고하게도 ㅋㅋ 달랑달랑 참 장식이 있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참 장식이 달린 질스튜어트, 헤지스, 루이까또즈 중에서 골라봤는데 그중에 질스튜어트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참 장식과 더불어 배색이 든 ..

천식성 기관지염 6일차 증상 기록 [내부링크]

지긋지긋한 천식성 기관지염 진행 기록 천식성 기관지염 5일차 (어제) 콧물, 가래가 심하고 기침도 자주 나왔다. 약때문인지 천식처럼 길게 이어지면서 오래 하는 기침은 많이 안했지만 콧물 가래로 인한 기침이 잦았다. 점심쯤부터 귀가 멍멍하고 침을 삼켜도 귀가 막힌 느낌이 하루 종일 들었다. 답답했다ㅜㅜ지난주에 설인데 신랑이 일하느라 양가 찾아뵙지 못해서 시가에 갔는데 밥먹을 때 제외하고는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계속 3일 연속 기침과 가래로 잠을 제대로 못잤는데 이날 밤에는 그나마 아주 조금 덜깼다. 그래도 선잠자고 자주 깼지만ㅜㅜ 천식성 기관지염 6일차 여전히 귀가 멍멍하다. 압력조절해주는 곳도 기관지염의 타격을 입었나보다ㅜㅜ 기침, 콧물, 가래가 어제보단 좀 줄었다. 어제까지 한3일을 쓰레기봉투와..

천식성 기관지염 증상 진행 상황ㅜㅜ [내부링크]

천식성 기관지염 2일차 기침은 약 기운 덕분에 조금은 덜하게 됐다. 약 먹기 전에는 기침 한번 시작하면 되게 심하게 계속 했는데 그게 짧아지고 횟수도 줄었다. 명치 아픈것도 없어지고, 목 아랫부분(목걸이 하는부분)아픈것도 덜했다. 다만 목 아랫부분에 아주 작게 덩어리처럼 가래가 생겼는데 잘뱉어지진 않았다. 천식성 기관지염 3일차병원 가기 전날이었는데 목 윗부분에 계속 가래가 생겨서 가래를 뱉어내느라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ㅜㅜ 열댓번은 깨고 뱉고를 반복했다. 기침보다 가래때문에 고생ㅜㅜ 천식성 기관지염 4일차 (어제) 병원에 가서 증상 이야기를 했더니 증상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걸보니 나아가는 중이라고 약을 조절해주셨다. 또 기관지를 확장해주는 주사를 맞았다ㅜㅜ 기관지 확장제, 객담제, 부신피질 호르몬..

심즈4 - 마을 심들 성형해주기 4 [내부링크]

심심할땐 성형놀이~~ ㅋㅋㅋ 오늘도 메인 가족인 줄리엣네 집에서 그림 노예를 시키다가 지겨워져서 마을 주민들 열댓명 새로 다운받아서 입주 시켜주고~ mc커맨드로 알아서 결혼하라고 놔두고 ㅎㅎㅎ 플레이 하던 중에 mc커맨드로 태어나서 성인까지 성장한 마을 심들 2세들의 얼굴을 수정해주기로 했다. npc 성형도 좋긴한데 성형해주고, 캡쳐하고서 또 다른 npc들 수정하느라 성형 잘된 애들을 자꾸 놓쳐가지고 ㅠㅠ (대체 어디로 없어지는지 이해 불가...) 일단은 급한 마을심들부터 성형해주고... 다음부터는 npc들, 노숙자들 성형하고 난 후에는 성형 잘되면 꼭 마을에 정착시켜 주어야겠다!!! 오늘의 성형외과 오픈 !!! 첫번재 환자분 들어오세요~~ 내가 안경만큼 싫어하는 모자다! ㅋㅋ 그리고 환자분 아버지를 똑..

에이든 진동 마사지건 안마기 MJ-650MG 구입 후기 [내부링크]

거북목, 일자목의 원인이 자세에 있고, 자세를 바르게 하면서 뭉친 근육(짧아진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정형외과 다니고 도수치료를 받으며 뼈저리게 느껴왔다 ㅜㅜ 자세는 항상 신경쓰고 있지만, 그래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일이 많다보니 어깨가 자주 뭉치고 목이 뻐근해온다. 나도 그렇지만, 신랑도 여기저기 뭉친 근육 때문에 종종 아프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진동 안마기를 구입하려고 여기저기 검색하고 찾아보았다. 그래서 꽤나 입소문이 좋아보이는 진동 마사지건을 발견하고 구입하게 되었다 :) 그래서 도착한 에이든 마사지건. 정식 명칭은 '에이든 진동 마사지건 안마기 MJ-650MG' 이다. 혼자 우두두두 움직이면서 때려주는게 꽤나 시원하다고 하기에 기대를 하면서 상자 오픈~!!! 마사지건 ..

심즈4 대학팩 플레이 일기 2 (스타 탄생) [내부링크]

[심즈4 플레이] - 심즈4 대학팩 플레이 일기 1 위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내용임 딸은 대학팩으로 대학을 다니고 있고, 엄마는 스타 탄생으로 스타가 되어서 제목이 난감해짐;;; 오랜만에 플레이하는거지만~ 여전히 줄리엣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모든 그림을 수집해보고 싶어서 계속 끊임없이 노예처럼 ㅋㅋ 그림을 그리게 시키고 있다. 중복되는 그림들은 다 팔았더니만 유명인이 되었다. 확실한 유명인~!!! 유명인이 되었더니 걸음걸이가 굉장히 고상하고 반짝거린다 ㅋㅋㅋ 항상 몸에서 반짝반짝 빛이 남 ㅎㅎㅎ 심즈를 하면서 유명인은 처음 해보는지라 이때 누려보자!!! 하면서 외출을 시켜보았다. 사람들이 하나 둘 몰려들고, 머리위에 줄리엣을 띄우면서 사진찍고 난리를 친다 ㅋㅋㅋ 그렇게 난리치던 팬 하나는 졸도함 ㅋㅋㅋㅋ..

심즈4 - 남심 공유 / 다운 (8) [내부링크]

여덟번째 심 공유!!! 남심 공유 다운 다운 방법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게임 내 스샷입니다 저처럼 씨씨템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유용하지 않을까 하고 공유해보아요~ (요 스킨템이 필요하신 분들께 : CC템을 마구잡이로 몇십개 가지고 있긴한데 이 스킨템은 뭔지 몰라요ㅜㅜ 혹시 제가 마구잡이로 가지고 있는 템이여도 좋다! 하시는 분들이면 메일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다른 여심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 [심즈4 플레이] - ..

구체관절인형 -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내부링크]

지난번에 옷 만들어주고 찍었던 사진들 중에 안올렸던 컷들을 올려봄 검은색 레이스 원단으로 만들어서 좀 칙칙하고 고스룩 느낌이 없지 않지만... 그나마 가발 색을 밝은 것으로 씌워줬더니 좀 덜한 것 같기도 하고~~ 그나마 머리 리본을 달아줘서 좀 덜한 것 같기도 하고~~~ # 루츠 구체관절인형 루츠 인형 루츠인형 60cm 클로에 구관인형 구관 구체관절 노멀스킨 구체관절인형 60센치 관절 관절인형 인형 인형놀이 60cm 인형놀이해요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인형옷레이스 클로에 노멀스킨 인형옷원피스 60센치 인형옷드레스 루츠 시니어델프 루츠SD 루츠 SD여아 SD SD여아 구관 SD구관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노멀스킨 60센치 60cm 구체관절인형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7) [내부링크]

일곱번째 여심 심 공유!!!예쁜 여심 공유해요 :)다운 방법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래는 게임 내 스샷 입니다 ^.^ 저처럼 씨씨템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유용하지 않을까 하고 공유해보아요~ (요 스킨템이 필요하신 분들께 : CC템을 마구잡이로 몇십개 가지고 있긴한데 이 스킨템은 뭔지 몰라요ㅜㅜ혹시 제가 마구잡이로 가지고 있는 템이여도 좋다! 하시는 분들이면 메일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다른 심들 공유는 아래 링크 참고 :) ..

심즈4 - 마을 심들 성형해주기 3 [내부링크]

진짜 오랜만에 심즈를 켜서 조금 깰짝깰짝 하다가 심심하니까 또 심들 성형을 해주기로 했다 :) 오랜만에 들어가니 또 아이템팩이 새로 나왔던데... '미니멀 라이프' 라고 좁은 집과 간단한 생활 가구가 컨셉인것 같았다.다른것보다 가발이 너무 탐나고... 새로운 버프(?)도 탐나는데 EA에서 워낙에 세일을 자주 하는편이다보니 만천원의 가격이 뭔가 호구력을 키우는 행동인 것 같아서 꾹 참았다.나중에 세일할 때 사야겠다 ㅎㅎㅎ 그럼 이제 성형놀이를 시작해봄~첫번째 환자분 들어오세요~~~뭔가 어딘가가 못생겼는데 딱히 꼬집어 어디라고 말하기 힘든 부조화의 꽃인듯.... 그래서 조화스럽게 바꾸어주었다 ㅎㅎㅎㅎㅎ 훨씬 보기 편해진듯! 두번재 환자분 들어오세요~~~이 언니도 같은집 자식인데 참...ㅜㅜ 부모중에 누가 못..

조성기, <창선감의록> 스크랩 정리 [내부링크]

개인 공부용으로 스크랩했고,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쳐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였음. 핵심정리도 추가로 정리해둠 :) (참고 : 책에 따라 딸 이름이 빙선으로 나오기도, 태강으로 나오기도 함) 창선감의록 국문본·한문본이 있다. 작자에 대하여 김태준(金台俊)은 그의 『조선소설사』에서 정준동(鄭浚東)·김도수(金道洙) 등을 기록한 바 있다. 뒤에 나온 증보판에서는 조재삼(趙在三)의 『송남잡지(松南雜識)』에 선조 졸수공(拙修公)이 어머니를 위하여 「창선감의록」과 「장승상전(張丞相傳)」을 저작하였다는 기록을 들어 조성기(趙聖期)가 지었다는 설을 첨가하였다. 김태준이 김도수 저작설을 제시한 것에 대해서는 전언인지 문헌에 의거한 것인지 밝힌 바 없고, 또 저작과 관련되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으므로 믿기 어렵다. 정준동..

이세보, 상사별곡 - 2019년 고2, 고3 모의고사 출제 작품 [내부링크]

이세보, '상사별곡' 황매 시절 떠난 이별 만학단풍 늦었으니 상사일념 무한사는 저도 나를 그리려니 굳은 언약 깊은 정을 낸들 어이 잊었을까 인간의 일이 많고 조물이 시기런지 삼하삼추 지나가고 낙목한천 또 되었네 운산이 멀었으니 소식인들 쉬울손가 대인난 긴 한숨의 눈물은 몇 때런고 흉중의 불이 나니 구회간장 다 타 간다 인간의 물로 못 끄는 불이라 없건마는 내 가슴 태우는 불은 물로도 어이 못 끄는고 자네 사정 내가 알고 내 사정 자네 아니 세우사창 저문 날과 소소상풍 송안성의 상사몽 놀라 깨여 맥맥히 생각하니 방춘화류 좋은 시절 강루사찰 경개 좇아 일부일 월부월의 운우지락 협흡할 제 청산녹수 증인 두고 차생백년 서로 맹세 못 보아도 병이 되고 더디 와도 성화로세 오는 글발 가는 사연 자자획획 다정터니..

천식성 기관지염 증상 [내부링크]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으로 그저께 밤을 꼴딱 새고 5시에 잤는데그때 새벽 3시쯤부터 기침을 매우 심하게 했다.평소에도 기관지가 약해서 여름 빼고는 잔 기침을 달고 사는 편인데 엊그제 밤부터 나타난 기침 증상은 상당히 심했다.평소의 기침은 힘도 잘 안들어가는 밭은 기침이었는데,이 기침은 콜록거리는 소리가 깊고 힘이 많이 들어가며 기침하면 목 안쪽이 아파오는 깊은 기침이었다.그리고 한번 기침을 시작하면 연달아서 한참을 콜록콜록콜록콜록x3 엄청 해댔다.기침의 양상을 보니 평소에 하던 보통의 기침이 아니구나 싶어서 병원에 가기로 했다.근처에 소화기내과를 검색했다.(전에 기침이 잦을때 한번 가려고 검색했다가 알아두기만 하고 말았는데 거길 다시 찾았다) 근데 설 연휴때문에 ㅠㅠ 병원이 열지 않아서 오늘까지 ..

책, 이기적 유전자 리뷰 / 줄거리 요약 정리 [내부링크]

제1장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이 책은 다윈주의를 지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특정 논점에 대해 진화론이 초래하는 결과를 두루 살펴보기 위해 쓰였다. 나의 목적은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생물학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 책이 주장하는 바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이 유전자가 만들어낸 기계라는 것이다. 우리의 유전자는 치열한 세상에서 때로는 수백만 년 동안이나 생존해 왔다. 이 사실로부터 우리는 우리의 유전자에 어떤 성질이 있음을 기대할 수 있다. 이제부터 논의하려는 것은, 성공한 유전자에 대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성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정한 이기주의'라는 것이다. 개체 수준에 한정된 이타주의를 보임으로써 자신의 이기적 목표를 가장 잘 달성하는 특별한 유전자들도 있다. 여기에서 이타주의와 이기주의의 정의..

70년대, 80년대, 90년대 소설 [내부링크]

1970년대 소설 1970년대는 우리 역사에서 진보와 발전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거론된 시대이다. 사회적으로 전쟁의 상처가 많이 아물고, 경제적으로는 중진국으로의 진입과 산업화의 가속력이 있었다. 삶의 여건도 많이 변화하여, 농촌 사회가 해체되고 농민들이 산업 노동자로 유입되었으며, 이에 따른 인구의 도시 집중으로 말미암아 도시 빈민이 생성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조건은 문학에도 영향력을 행사해 우리 소설에 전례 없던 풍성한 자료를 제공했다. 60년대가 관념적 인식과 상징에 의존했다면, 70년대는 현실적 삶에 초점을 맞추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그 대표적 형태가 농촌 공동체의 해체와 근대화에 대한 비판인데, 이문구의 '관촌 수필' , '해벽' , '우리 동네' 연작이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송기숙의 '..

어휘의 유형과 의미 관계 [내부링크]

1. 국어 어휘의 종류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뜻 본디부터 있던 말이나 그것에 기초해 새로 만들어진 말 한자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말 귀화가 끝난 우리말 외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국어처럼 쓰이는 말 특성 · 의미의 폭이 넓다 · 다의어가 많아서 한자어가 폭넓게 대응함 · 감정이나 정서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 정확하고 분화된 의미로 고유어 보완 · 주로 추상어, 개념어로 쓰임 · 우리말에서 가장 많은 어휘 · 대체할 수 있는 고유어가 없다 비교 - 외국어 외국어는 우리말로 대체할 수 있다 (댄스-춤, 레스토랑-식당) 2. 단어들의 의미관계 유의 관계 반의 관계 상하 관계 뜻 말소리는 다르지만, 서로 의미가 비슷 둘 이상의 단어에서 의미가 서로 짝을 이루어 대립하는 경우 한쪽이 의미상 다른쪽을..

토끼전 핵심 정리 [내부링크]

1. 인물의 행동과 성격, 인물에 따라 달라지는 주제 인물 행동 성격 주제 토끼 먹을 것을 앞세운 별주부의 유혹에 넘어감 욕심이 많음 헛된 욕심 경계 위기 극복하는 지혜의 필요성 위기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여 살아남 남의 말을 너무 쉽게 믿음 별주부 용왕에게 토끼의 간을 구해주려 노력 충성심이 깊음 우직한 충성심 비판의식 없이 맹목적인 충성심 비판 토끼의 속임수를 알고 자결 왕의 명령을 맹목적으로 따름 용왕 자신이 살기 위해 토끼를 희생시키려고 함 이기적 권력층의 이기적인 횡포 비판 거짓에 속아 진실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 비판 토끼의 말에 쉽게 속음 어리석음, 우둔함. 죽음을 받아들임 잘못을 반성 자가 사리 토끼의 말이 거짓임을 용왕에게 당당히 말함 충직함, 이성적, 합리적 소신있게 비판하는 강직..

국어 문법 - 품사 문제 풀이 (무료 배포) [내부링크]

문법 - 품사 문제 풀이 (무료 배포) 맨 아래에 있어요 :) 1. 보기를 참고하여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찾아 넣으시오. 용언 수식언 독립언 관계언 체언 조사 감탄사 형용사 대명사 동사 부사 명사 관형사 ① ( ) : 체언 앞에 놓여 그 내용을 꾸며 줌. 예) 모든 신발, 헌 옷 ② ( ) : 구체적인 대상이나 추상적인 대상의 이름을 나타냄. 예) 바다, 학교 ③ ( ) :체언 뒤에 붙어서 다양한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거나 의미를 더해 줌. 예) 이, 가, 을, 를 ④ ( ) : 사람이나 사물, 장소의 이름을 대신 나타냄. 예) 너, 이것, 거기 ⑤ ( ) :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냄. 예) 아름답다, 고요하다. ⑥ ( ) : 용언이나 다른 부사, 문장 전체를 꾸며 줌. 예) 아주,..

영화 인랑 감상 리뷰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영화 감상.... 그냥 중구난방 대충 썼음을 미리 밝혀둠. 요근래에 영화 대여섯편은 봤는데 계속 감상 안쓰다가 이건 진짜 ㅋㅋㅋㅋㅋ 써야겠다 싶을 정도여서 써봄 10년 후의 통일 한국에서 (정확히는 통일 준비 기간) 테러집단인 '섹트'가 여러 테러를 일으키고, 특수기동대와 공안부... 두 집단은 그 속에서 기득권을 잡으려고 상대방 집단의 와해를 노린 암투를 담은 영화이다. 특수기동대의 살인병기 '인랑'으로 불리는 임중경(강동원)과 공안부가 미끼로 내보낸 전 섹트조직원 이윤희(한효주)의 뜬금포 로맨스가 영화 속의 또다른 핵심 사건이고... 신랑이 이 영화가 해외 영화 투자사(?) WB에서 투자했는데 망했다고 왜 망했나 궁금하다며 보자고 하길래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디서부터 까야 할지 모..

설명문과 논설문의 개념과 특징 [내부링크]

설명문과 논설문의 개념과 특징 글의 짜임이란 글속에 담긴 글쓴이의 생각이나 느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글의 내용을 질서 있게 조직해 놓은 것 1. 글의 구성 요소 단어 --> 문장 --> 문단 --> 글 2. 문단의 짜임 ·문단 : 하나의 완결된 생각의 덩어리 (1) 중심 문장 : 그 문단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중심 내용이 담긴 문장 (2) 뒷받침 문장 : 중심 문장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보조적으로 쓰인 문장 3. 글의 짜임을 파악하는 방법 글쓴이 → 글 → 독자 (1) 문단의 중심내용, 요점정리 (핵심어나 중요어구를 찾음) (2) 관련 문단 묶기(지시어, 접속어 살핌) (3) 글을 세부분으로 나누기(처음, 중간, 끝) 4. 중심 내용의 위치에 따른 글의 구성 방식 (1) 두괄식 구성..

소설 문체의 종류와 특징 [내부링크]

1) 우유체 - 온화하고 부드러운 문체 부드럽고 순화된 언어를 구사하며 문장의 호흡을 격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단점 - 심약하고 섬세해서 결의나 의지를 상실하기 쉬움 2) 강건체 - 씩씩하고 굳세며, 장중하고 가직한 문체 강력한 주체의식으로 인해 읽는 이에게 감동을 주거나 충동적이게 하는 효과가있다. 예 - 사설, 평론, 격문, 취지문, 궐기문, 대자보 단점 - 관념에 흘러서 자칫하면 딱딱하고 혐오스러울수있다. 3) 간결체 - 요령있게 간결하면서 압축된 문체 어구가 길거나 복잡하지 않으며 선명한 동시에 담백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함축미가 있다. 단점 - 오랫동안 반복되고 극단에 이르게 되면 건조해 싫증이 날 수 있다. 4) 만연체 - 세세한 감흥까지 다 다루면서, 온갖 표현을 다 동원하여 글쓴이의..

삼국사기의 효녀 지은 설화, 삼국유사의 빈녀양모 비교 [내부링크]

불교에서는 중생이 번뇌와 업에 의하여 수레바퀴가 끊임없이 구르는 것과 같이 태어남과 죽음을 반복하는 일을 윤회라 한다. 윤회를 하면서 전생의 인연과 쌓은 덕화가 후세에 영향을 준다고 하여 덕(德)혹은 공덕을 쌓기를 강조한다. 그렇게하면 부처님의 은덕으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이다. 일연이 쓴 삼국유사는 이러한 불교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천상계, 지상계, 인간계, 축생계 등 보이지 않는 세계의 존재와 상호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신이함 등을 다룬 책이다. ‘빈녀양모’도 그러한 맥락에서 살펴보면, 눈먼 어머니를 봉양하던 가난한 여자의 이야기가 지나가던 효종랑의 두 낭도들의 귀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과 임금의 도움을 받고, 후에 그 집을 희사하여 절로 만들게 된 모든 과정이 어떤 보이..

세계의 동화 - 백설공주 해석 분석 [내부링크]

남자아이들은 자라면서 대부분 남자답고 멋있는 것을 찾고, 여자아이들은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예쁜 것을 선호한다. 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은 자라는 과정에서는 물론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마음에 드는 예쁜 것을 정말 좋아하고 끊임없이 갖고 싶어 한다. ‘백설공주’ 이야기는 이런 여자아이들을 위한 동화임이 틀림없다. 예쁜 것을 갖고 싶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성향이 동화의 전반에 드러난다. 이야기의 첫 부분부터 왕비는 ‘눈처럼 희고 피처럼 붉고 숯처럼 검은 아이’를 원한다. 자신이 상상하는 예쁜 아이를 원한 셈이다. 그러나 그 아이를 낳자마자 죽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에 아름다운 새 왕비가 들어오고, 그 왕비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이고 싶어한다. 매일 마법의 거울에게 자신이 제일 예쁘다는 소리를 들..

세계의 동화 - 세 개의 깃털 해석 분석 [내부링크]

예나 지금이나 값진 물건을 얻을 때에는 그 값에 맞는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별 것 아닌 물건은 공짜로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값진 물건을 공짜로 얻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세 개의 깃털’에서는 값진 세 가지 물건을 아무 대가 없이 거저 주는 놀라운 현상을 볼 수 있다.이야기에서 지하로 내려온 막내아들에게 두꺼비는 양탄자와 반지, 처녀를 아무 고민도 망설임도 없이, 아무런 대가도 요구하지 않고 값진 물건들을 마법같이 만들어 내어 준다. 그것을 막내아들 또한 고마워하지도 않고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 챙겨서 가지고 간다. 게다가 막내아들은 그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어 보인다. 그 어느 누가 그토록 값진 물건들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공짜로 내어준단 말인가?..

세계의 동화 - 빨간 모자 해석 분석 [내부링크]

아이들은 자라면서 심부름을 참 많이 하게 된다. 잠깐 옆집에 물건을 갖다 주라는 심부름부터 슈퍼마켓에서 무언가 사오라는 것까지 다양한 심부름을 많이 하게 된다. 이것을 통해 부모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고, 어떤 일을 성취한 후에 오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면서 아이들은 성공 경험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된다. ‘빨간 모자’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심부름’을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평소 엄마가 ‘슈퍼마켓에 가서 대파 한 단만 사오너라’하고 아이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아이는 엄마에게서 돈을 받아들고 심부름 길에 나선다. 그런데 그 심부름길에는 무수한 유혹들이 자리잡고 있다. 손에 돈은 쥐어져 있고, 맛있는 순대와 떡볶이를 파는 분식집도..

세계의 동화 - '거위치는 소녀' 해석 분석 [내부링크]

세계의 동화 - '거위치는 소녀' 해석 아이들은 자라면서 부모에게서의 독립을 꿈꾼다. 성장단계에 따라 정신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진정한 독립을 이룰 때까지 늘 독립하기를 희망한다. 독립을 갈망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의 곁을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 또한 존재한다. 그것은 아마도 부모에 대한 애착과 독립이라는 낯선 것의 막연함과 위험성에서 오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거위치는 소녀’에서는 독립에 대한 꿈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심리를 대변하여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간접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어린이들의 동일시대상인 공주는 이야기의 시작부터 어머니의 곁을 떠나 결혼을 하기 위해 왕자가 사는 곳으로 떠나게 된다. 독립을 하여 결혼을 한다는 것은 곧, 어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

언어의 특성 (기호성, 자의성, 역사성, 사회성, 창조성, 법칙성) [내부링크]

언어의 특성에는 기호성, 자의성, 역사성, 사회성, 창조성, 법칙성이 있다. 언어의 기호성 언어는 뜻을 담고 있는 부분(사과나무의 열매 - 의미)과 그것을 소리로 나타낸 부분(‘[ᄉㅏᄀㅘ]’ - 음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때 음성을 이루는 부분을 언어의 형식(形式)이라 하고, 의미를 이루는 부분을 언어의 내용(內容)이라 한다. 모든 언어는 뜻(의미)과 그것을 표현하는 형식, 즉 언어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언어의 기호성이라고 한다. 언어의 자의성 언어에서 이러한 ‘의미’와 ‘음성’의 결합에는 어떤 법칙이나 필연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언어 사용자들끼리의 약속으로 인해 정해진다. 그러므로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데 나라마다 각기 다른 음성이 결합된다. 언어의 이러한 특성을 ‘언어의..

고전소설 속 삽입시의 기능 [내부링크]

< 소설 속에 삽입된 시의 역할 > 시는 압축적인 내용으로 의미의 함축성을 강조하여 오래도록 감동을 지속시키게 하여, 인물의 심리를 비유적, 함축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주제를 집약적으로 전달하기도 한다. 또한 사건 전개의 방향을 암시하기도 하고, 작품의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한다. 1. 인물의 상황, 심리 표현 /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비유적, 함축적으로 표현 2. 인물의 개성 표현 3. 서사적 전개 속에 서정적 감흥을 일으킴 4. 낭만적 분위기 조성 5. 상상력 자극 6. 주제를 집약적으로 전달 7. 사건 전개 방향 암시 / 사건 전개의 매개 역할 8. 단조로운 구성에서 벗어나게 함 # 고전 소설 삽입시 고전소설 시 고전소설 삽입시의 역할 기능 삽입시의 기능 삽입시

환경론과 유전론 그리고 나의 생각 [내부링크]

환경과 유전 1860년대 멘델이 유전에 관한 법칙을 발표한 후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모든 특성의 유전에 대하여 거의 광적으로 연구하였다. 당시 심리학자들은 신체적ㆍ정신적 특성의 대부분도 멘델이 제시한 유전의 법칙에 의하여 물려받게 된다고 생각하였다. 인간의 지능, 성격, 도덕성 , 행동까지 모두 유전적인 요인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며, 환경적인 작용은 별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1930년 반작용으로 환경적 요인을 강조하는 환경론이 일어났다. 환경론자들은 멘델의 단순한 유전법칙이 인간의 모든 심리적인 특성에 적용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상관관계는 결코 원인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인간의 심리적인 특성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였다. 환경과 유전 논쟁 1930년대 환경..

에라스무스와 인문주의 교육사상 [내부링크]

에라스무스와 인문주의 교육사상 목차 1. 르네상스(Renaissance) 1.1. 르네상스의 발단 1.2. 르네상스 인문주의와 도야(陶冶) 2. 인문주의 교육 2.1. 개인적 인문주의 2.1.1 개인적 인문주의의 교육목적 2.1.2 개인적 인문주의에 의해 근대적으로 발전한 교육방법 2.2. 사회적 인문주의 2.3. 키케로주의 3. 에라스무스(Erasmus, Desiderius, 1464~1536) 3.1. 에라스무스의 교육사상 3.1.1 후마니타스(humanitas) 3.1.2. 교육의 인간학 3.1.3. 교육의 세 국면 : 자질ㆍ수업ㆍ연습 3.1.4 인격적 관계의 교육학 : 아동의 존엄성 3.2. 에라스무스 교육사상사적 의의 1. 르네상스(Renaissance) 문예부흥, 즉 Renaissance란 말..

(고등문학) 어렵지만 알아두면 좋은 한자성어 [내부링크]

부창부수(夫唱婦隨) : 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이에 잘 따름. 또는 부부 사이의 그런 도리. 오월동주(吳越同舟) : 서로 적의를 품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된 경우나 서로 협력하여야 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구지책(糊口之策) : 가난한 살림에서 그저 겨우 먹고살아 가는 방책. 양약고구(良藥苦口) :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충언(忠言)은 귀에 거슬리나 자신에게 이로움을 이르는 말. 적막공산(寂寞空山) : 고요하고 쓸쓸한 깊은 산중. 구절양장(九折羊腸) : 아홉 번 꼬부라진 양의 창자라는 뜻으로, 꼬불꼬불하며 험한 산길을 이르는 말. 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각고면려(刻苦勉勵) : 어떤 일에 고생을 무..

갤럭시 핏 - 스트랩 교환 ! [내부링크]

갤럭시 핏 사용후기 사용 리뷰 : [리뷰, 정보] - 삼성 갤럭시 핏 리뷰 / 사용 후기 한동안 운동도 안하고, 갤럭시 핏도 방전시킨 채로 팽개쳐두었다가 ㅋㅋㅋ 요새 만보기+시계 용도로 출근용으로 아주 잘쓰고 있다 :) 사실 예쁜 시계 하나 사고 싶어서 OST랑 클루랑 로이드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찜까지 다 해놓고서 에이, 뭐 얼마나 쓴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경제적 여유가 생기기 전까지는 갤럭시 핏으로 버텨보려고 한다. 아니 손목은 2개 뿐인데 마음에 드는 시계는 왜이렇게 많은건지 ㅠㅠ 주렁주렁 다 차고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어 그런 핑계로오 갤럭시 핏 스트랩을 몇개 사봤다 :) 스트랩 하나가 3천원 정도밖에 안해서 기분전환용으로 바꾸기에 참 좋은 것 같다! 참고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직구..

앞으로 근로계약서는 꼭 작성해야 겠다. [내부링크]

기분이 참 상당히 안좋다. 결국 호구 취급받던 직장을 관두겠다고 말했는데 본인 피해본 것만 얘기하고 내가 피해본건 생각도 안하나보다. 당연히 0.00001도 생각 안해줄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진짜 끝까지 자기 입장만 아는 사람이구나.... 그러니 애초에 나한테 집에서까지 일을 하라고 지시했겠지. 서로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고 끝냈지만... 다른 사람들한텐 바로바로 근로계약서 작성하고서, 근로계약서 작성을 나한테만 미뤄왔기 때문에 진짜 내가 마음먹고 노동청에 신고를 하면 500만원이라는 벌금이 나온다던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쪽에서 별다른 태클을 걸어오지 않는다면 나도 그냥 넘어갈 생각이다. 나도 머리아프고 시간걸리고 더이상 그쪽과 지저분하게 악연을 이어가고 싶지 않으니까... 그냥 깔끔하게 끝내길 바랄..

전지현 콜라겐구미 - 뉴트리원 베리솔 콜라겐구미 구입 후기 [내부링크]

평소에 콜라겐 섭취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긴 했지만, 티비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콜라겐 구미가 홈쇼핑에 나와서 ㅋㅋㅋ 이거구나!!! 하고 구입했던 뉴트리원 베리솔 콜라겐구미 구입 후기!!!!!! 내돈내산 + 한달 먹은 후기 리뷰 !!! 한통에 6주분씩 12주분을 구입했고, 하루에 5개씩 4주정도를 꾸준히 먹었다. 내돈내산 후기이기 때문에 내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까 한다. 저분자 콜라겐 유명한 독일의 베리솔이라는 회사의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했다고 하면서 저분자 콜라겐이라 잘 녹고, 잘 흡수된다고 하면서 직접 보여주기까지 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믿음이 갔다. 식감 맛도 처음에 딱 먹었을 때에는 굉장히 쫀득한 젤리를 먹는 느낌이라 평소에 물컹물컹한 젤리류를 안좋아하는 나는 물컹한 ..

정철, 관동별곡 원문, 해석 (파일 다운) [내부링크]

정철 관동별곡 원문, 해석 파일 다운(맨 아래에 있음) 고등국어 관동별곡 원문, 해석 파일 다운 무료배포합니다. 필기하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요 :) 다운받아서 쓰셔요~~~ 본문 江湖(강호)에 病(병)이 깁퍼 竹林(듁님)의 누엇더니 關東(관동) 八白里(팔ᄇᆡᆨ니)에 方面(방면)을 맛디시니 어와 聖恩(셩은)이야 가디록 罔極(망극)ᄒᆞ다 延秋門(연츄문) 드러ᄃᆞ라 慶會(경회) 南門(남문) ᄇᆞ라보며 하직하고 믈러나니 玉節(옥졀)이 알ᄑᆡ 셧다 平丘驛(평구역) ᄆᆞᆯ을 ᄀᆞ라 黑水(흑슈)로 도라드니 蟾江(섬강)은 어드메오, 雉岳(티악)이 여긔로다 昭陽江(쇼양강) ᄂᆞ린 믈이 어드러로 든단 말고 孤臣去國(고신거국)에 白髮(ᄇᆡᆨ발)도 하도 할샤 東州(동ᄌᆔ) 밤 계오 새와 北寬亭(븍관뎡)의 올나ᄒᆞ니 三角山(삼각..

구관인형 - 한복을 입은 클로에 [내부링크]

분홍색 안구를 끼웠던 클로에 ㅎㅎ 검고 긴 머리카락에 약간 불그스름한 눈 조합이다보니 뭔가 사람으로 변신한 구미호 느낌이 나서 구미호가 사람으로 변신하여 생활중인 것으로 컨셉을 잡고 ㅋㅋ 상상을 하며 사진 찍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마침 곧 설이기도 하고 해서 한복 입은 사진을 올려본다 :) 완벽히 사람으로 변신한 구미호 클로에 ㅎㅎㅎ 눈 색을 갈색으로 바꿔쥼 ㅎㅎ # 구체관절인형 구관 인형 구관인형사진 구체관절인형 사진 인형사진 인형사진 인형놀이 인놀 인형옷만들기 인형옷 레이스 인형 원피스 만들기 인형 드레스 만들기 인형 드레스 사진 인형 원피스 사진 구체관절인형 노멀 스킨 스킨색 노멀 시니어델프 클로에 시니어델프 SD17 SD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루츠 노멀스킨 루츠 노멀 클로에 클로에 SD 인형 ..

구체관절인형 루츠(LUTS) 시니어델프 클로에 [내부링크]

오랜만에 클로에 사진 :) 최근에(한달 전에?ㅠㅠ) 미싱질해서 만든 옷을 입히고서 찍은 사진이다. 집에 레이스 원단이 많아서 소비하려고 막 만들었는데 다 똑같은 원단 뿐이라 그런지 ㅜㅜ 만든 옷들이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 든다. 하하하 ㅠㅠ 그래서 머리에 리본 장식을 달아서 좀 다른 느낌을 내보려고 노력해보았다.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게 나온 사진 ㅎㅎ 포즈도 마음에 들고, 고개 각도도 괜찮고~~ 포즈 곶아지만 요정도는 할 수 있다규 가발이 워낙에 잔머리가 많은 가발이라;;; 최대한 치우고 찍었는데도 잔머리 퐈워!!!! 뭔가 새침하게 나온 것 같음 ㅎㅎ # 구체관절인형 구관 인형 구관인형사진 구체관절인형 사진 인형사진 인형사진 인형놀이 인놀 인형옷만들기 인형옷 레이스 인형 원피스 만들기 인형 드레스 만..

교정일기 - 3년 11개월차 치과 방문 [내부링크]

* 참고 : 광명 바른S 치과 후기 및 다른 교정 일기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교정 3년 11개월차 (그 중 유지장치 착용 1년 9개월차) 한달이면 4년이 된다 세월 참 빠르다. 엊그제 딱딱한 생밤을 씹어먹다가 치아 안쪽의 교정유지장치가 빠졌다ㅠㅠ 귀찮지만 또 먼길을 가야하는구나 ...ㅠㅠ 안그래도 4월에 진료 예약되어 있는데 이번에 그냥 한번에 봐달라고 해야겠다~하고 갔다. 치과 갔는데 다른게 문제가 아니고 옛날에 신경치료를 했던 치아를 씌워야지, 씌워야지 하고서 안씌우고 있었는데 계속 안씌운채로 힘을 받는중이라... (재수없으면) 치아가 깨질 수도 있다고 한다. 오른쪽 위 작은어금니인데 치아 깨져서 임플란트 하는 것보다는 씌우는게 낫지 싶어서 해달라고 했다. (너무 오래되서 씌워야 하는지도..

선물받음 MCM 패트리샤 비세토스 숄더백(MWS9APA21BM) [내부링크]

엄마한테 생일선물로 MCM 19FW 패트리샤 비세토스 숄더백(MWS9APA21BM)을 선물 받았다. 생일은 두달이나 남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ㅋㅋㅋ 원래도 가끔 그렇게 일찌감치 챙겨주곤 해서 걍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는데 찾아보니 꽤나 비싸서 다른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차라리 돈으로 줘 ㅠㅠ... 엄마생일땐 나한테 돈으로 달라며!!!ㅠㅠ) 암튼 그래서 선물받은 기록을 남기려고 사진을 찍어봄 :) 색깔은 참 예쁜데 아니 왜 끈이 흰색이죠? ㅠㅠ... 때 겁나 타겠다...... 내가 물건을 참 험하게 쓰는데 이렇게 뽀오얀 가방을 사주면 모시고 다니라는 소린가요???...... MCM은 여기저기에서 주워듣기로는 조금 나이 있는? 40대이상이 들고다니는 가방 이미지였는데 요 가방은 20대~30대가 메..

에어프라이어로 군밤 구워먹기 :) [내부링크]

지난번에 공주 군밤 축제에서 사왔던 밤을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군밤을 만들었다. 휴일 간식은 집에서 구워먹는 군밤이 쵝오 ㅋㅋ [리뷰, 정보] - 2020 공주 군밤 축제 다녀온 후기 ! 밤 머리 부분에 칼이나 가위로 칼집을 내고서 군밤축제장에서 본대로 180도에 20분을 했는데 밤 종류가 다르고 우리가 사온 밤이 좀더 큰 것 같아서 10여분을 더 돌렸다. 밤이 너무 싱싱해서 ㅎㅎ 막 군고구마 구웠을 때처럼 밤에서 단물이 나와서 끈적끈적했다 ㅋㅋ 밤을 굽거나 찌기 전에 하루정도 말려서 찌면 단맛이 강하다던데 그냥 해도 달달~~하고 맛있었다 :) 밤이 싱싱해서 그런건지, 덜 말라서 그런건지... 어떤건 잘 까지던데 대부분 잘 안까져서 조금 불편했다. 나중엔 숟가락으로 파먹음 ㅋㅋㅋ 그래도 밤맛만큼은 진짜 ..

프롬비 굴뚝가습기 (FROMB FA114)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며칠 전에 프롬비 굴뚝가습기를 신랑이 질렀다. 집에 가습기가 있긴 한데 프롬비 굴뚝가습기가 좋아보인다며 질러버린 신랑.... (장비병인듯 절레절레) 근데 막상 가습기를 설치해 사용해보니 신랑보다 내가 더 만족스러워서 쓰는 구입후기 ㅋㅋㅋㅋㅋ 크기는 한 90~100cm 정도 되는 것 같고, 크고 길다보니 진짜 굴뚝에서 연기나듯이 습기를 위로 뿜어준다. 습기 뿜뿜을 높은 곳에서 퍼뜨려주니까 멀리까지 습기가 퍼지고 넓은 거실에서 쓰기에 좋은 것 같다. 어디에 둘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화분이 있는 창가에 두었는데 나도 쾌적, 식물들도 쾌적~~ ㅎㅎㅎ 디자인이 매끈하고 세련되서 어디에 두어도 잘어울리고, 필터로 세균억제도 해준다니까 그것도 마음에 들고~ 소음이 적어서 조용하고, 대용량이라서 한번 물 채우면 거의 2..

30대 여자 지갑 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50만원 이상대 :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생로랑, 디올, 샤넬 10~30만원대 : 훌라, 쿠론, 토리버치, 코치, 메트로시티, MCM 오늘의 주절주절~ 전에 쓰던 지갑은 낡아서 들고다니기 부끄러운 정도가 되어버렸고, 요새는 카드만 간단하게 들고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카드 지갑만 인터넷에서 만원짜리 사가지고 들고 다니다가 그래도 지갑은 지갑대로 필요한 경우가 생겨서 지갑을 사야겠다 하고 마음먹고 찾아보고 있다. 그러면서 생각난 나의 수다거리~ 사람마다 관심분야가 다르겠지만, 나는 브랜드에 관심이 별로 없다. 물론 누군가 비싼 브랜드의 물건을 사준다면 좋긴 하겠지만 ㅋㅋㅋ (팔 생각부터 들긴 함 ㅋㅋㅋㅋㅋ) 굳이 내가 구입하지 않는건 그만큼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대학생 때 이런 일이 있었다. 지금 생각..

수업 준비 [내부링크]

모두를 위한 수업준비 :) 면앙정가 정독은 오랜만인 것 같다. 여전히 강요받고있지만 자를테면 잘라라~~~ 넌씨눈으로 나가려고한다. 강사질 하루이틀도 아니고 비전공자도 아니건만, 내수업준비 내가 알아서 잘하는데 왜 이래라 저래라 요구하고 부담을 주는지 1도 이해가 안간다. 아는 쌤들은 나를 무시하고있다고 때려치라고 하지만 한번 맡아버린 수업을 때려치기란 쉽지않다. 수업준비 강요, 프린트물 준비 강요, 부가활동 강요까지출근해서 일하는 시간보다 퇴근해서 일하는 시간이 더많고 휴일까지 일하고 내 생활도 제대로 안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처묵처묵하고 살찌고ㅠㅠ 일하기 싫고 관두고 싶고 편하려고 시작한 파트타임이 왜 전임보다 더 시간 쏟고 신경쏟게 하는건지 이럴거면 전임을 구했지 ㅅㅂ 하는 생각까지 하다보니 이..

감기에 시달리는 중 [내부링크]

1. 감기 감기 걸리자마자 이비인후과 가서 약까지 타서 먹었는데도 토요일부터 5일째 감기에 시달리는중 ㅠㅠ 열은 나다 안나다 하는데 코 안이 아프고, 콧물이 계속 나고, 기침, 재채기랑 몸살까정 ㅋㅋ 그냥 몸이 좀 무겁네 했는데 감기로 힘들어하는 내 등을 토닥토닥 해준 신랑 덕분에 몸살이 있는 것도 알았다. 엄마가 몸살땜에 뚜드려맞은 것처럼 아프다고 했던게 뭔지 알것 같다 ㅋㅋ 살짝 터치해도 아픈 몸띵이 ㅜㅜ... 약은 3일 먹고서 지겨워서 안먹고 있는데 내 몸아 힘내!!! ㅠㅠ A형 간염 예방주사 맞으러 가야 하는 시기인데 열도 있고, 감기 걸린 채로 맞으러 갈 수는 없어서 못가고 있다. 신랑이랑 둘이서 나 : "간염 바이러스 살아있는걸 넣어주나? 죽은걸 넣어주나?" 신랑 : "지금 몸상태가 죽은 바이..

2020 공주 군밤 축제 다녀온 후기 ! [내부링크]

신랑은 목요일부터 감기.. 난 그거에 옮아서 토요일부터 감기 ㅋㅋㅋ 이번 감기가 꽤나 독해서 금요일 밤에 코와 목 사이가 아프기 시작하길래 신랑이 먹는 감기약을 먹고서 잤는데도 감기 증상이 심해져서 토요일 아침 일찍 병원부터 다녀왔다. 토요일 오전에 군밤축제 가자고 약속해놓고서 둘다 상태가 안좋아서 갈까 말까 하다가 병원 갔다와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사람도 많고 차도 밀리고 할 것 같아서 일찌감치 출발하려고 했건만... 망... 암튼 둘다 좋아하는 군밤을 먹기 위해 약빨로 버티면서 출발~ㅋㅋㅋ 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사람 바글바글... 작년에 군밤축제는 금요일에 갔기 때문에 사람도 많지 않고 딱 좋았는데 이번에는 토요일 오후에 갔더니 주차장도 너어어어어무 모자르고 ㅠㅠ 사람은 너무너무 많아서 ..

청경채 요리 [내부링크]

지난번에 마트에 갔을 때, 뜬금없이 청경채를 산다고 하길래 샤브샤브 할 것도 아니고 왜 사나 했더니 청경채로 요리를 해준다고 했다. 청경채 요리가 뭔가 했더니 중국 출장 갔을 때, 비슷한 요리를 먹고서 인상깊었는지 집에서 한번 해보고 싶단다. 물론 재료도, 요리법도 다를 것 같지만 쌩 창작 요리에 도전한 신랑 ㅋㅋㅋ 난 다른걸 준비할 때, 신랑이 만든 청경채 요리! 웍이나 오목한 팬에 물을 조금 부어서 청경채를 살짝 데치고 물을 자작하게 남기고 나머지는 버리고서 기름을 살짝 두르고 간장이나 양념간장(시중에 파는 파채 간장을 넣음 ㅋㅋ)을 넣어서 볶아준다. 너무 많이 볶으면 청경채가 너무 흐물거리니까 탱탱할 때 건져서 접시에 디피하면 끝! 나도 이렇게만 듣고 직접 해보진 않아서 과정샷은 없음 ^^; 얇은 ..

열정 강요 [내부링크]

프린트물 만드는게 시간이 오래 걸려서 넘 짜증이 난다. 월급은 창의적으로 주지 않으면서 뭐 이렇게 창의적인 일을 요구하는지 모르겠다. 이 사람은 조금 다른가 했는데 모든 대표들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열정 강요, 어떻게든 더 부려먹으려는 태도. ㅋㅋㅋㅋㅋㅋ 아니 왜이렇게 열정을 강요해??? 난 기본적으로 '열정이 있는 카테고리'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게 일일수도 있고, 가정일수도 있고, 취미일 수도 있다. 내 삶과 내 일상의 모든 것에 열정적일 수는 없으니까... 근데 대표(사장, 직장 상사)들은, 혹은 열정 예찬론자들은 '일' 하나만 보고 '넌 열정이 없는 사람이구나' 한다. 왜 '일' 하나로 열정이 있는 사람인지 없는 사람인지를 판단하고 평가하는지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 난 일은 일일뿐이라..

춥다 [내부링크]

실내온도 20도면 막 추운건 아닌데 왜이렇게 춥지ㅜㅜ 막상 밖엔 겨울비가 오는데 말이지.. 어제 넘 춥길래 보일러 돌렸는데 오늘도 춥다ㅜㅜ 바깥이 영하 10도 이러면 이해라도 되겠는데 말이지 왜 춥지... 오랜만이라 약간 긴장되고 스스로 잘하고있는지 계속 상위인지를 돌리느라 바쁘던데 시간이 지나니 조금 긴장도 풀리고 조금은 자신감도 생기고.. 잘했는지는 모르겠다. 2년반의 공백을 채워가는 시간들...

내 블로그인데? [내부링크]

블로그를 한지 10여년. 나에겐 사진만 들입다 올리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보다는 사진없이도 그냥 주절주절 마음편하게 떠들 수 있는 블로그가 제일 편했다. 블로그를 오래 해서 그런건지, 심심하면 한번씩 별별 진상들을 다 만나게 되는 것 같다. 1. 자료나 사진을 도용하는 사람 2. 프로 불편러 (남들은 그냥 넘기는 것을 지적질) 3. 프로 예민러 (본인 얘기가 아닌데 '내 얘기지?' 하면서 빡쳐하는 부류) 4. 태클거는 사람 (포스팅 안의 무언가를 꼬투리를 잡아서 '그게 아니라 이거다' 하면서 관리질) 5. 광고 ㅋㅋㅋ 차라리 도용이나 광고가 속편하지, 2, 3, 4번은 진짜 한번씩 짜증이 확 난다 ㅋㅋㅋㅋ 특히나 자기 생각을 강요하면서 그것이 옳다고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관리질하는 4번 부류가 제일 짜증..

평창 송어축제 다녀왔다 (feat.주말) [내부링크]

주말에 평창 송어축제에 다녀왔다. 결혼 전에 신랑이랑 연애하던 시절에 한번 가봤고, 이번에 두번째로 가보는 평창 송어축제 :)한 6~7년 사이에 시설도, 규모도 다 좋아졌으나 그만큼 사람도 엄청 많아져서 좀 힘들었다. 신랑 직장동료 부부가 가보지 못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갔다오게 되었는데평창엔 금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토요일에 송어축제에 참가하는 일정이었다.평년보다 날씨가 덜추워서 입장객 수 1000명 제한을 두어 아침 일찍 가려고 펜션까지 잡았었다 ㅋㅋㅋ근데 딱 평창 가기 며칠 전에 전국적인 한파가 와서 인원 제한이 풀려서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으나그래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만큼 일찍 가는게 자리 선점에 좋다.(이건 금요일 3시 반쯤에 축제장 밖에서 찍은 사진) 토요일 !!!펜션 바로 앞이 ..

다시 또 새롭게 [내부링크]

1. 일 요구하는대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걱정도 되지만 걱정은 미뤄두고 일단 코 앞의 것들을 해치우자고 마음을 다독여본다. 대표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던데 나라는 사람이 그 그림에 맞는 도구일지는 아직 나도 모르겠다. 2. 다욧 생각보다 더 찌지는 않고 찐 상태를 유지중 ㅋㅋㅋㅋ 일단은 다행인 것 같다. 오늘은 간헐적 단식을 했고, 아마 내일도 할 것 같다. (근무 시간이랑 겹쳐서) 주변에서 까까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신랑탓) 까까랑 초콜렛 안보려고 노력중...

DSLR로 달 사진 찍기 [내부링크]

일요일 나들이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달이 커다랗게 떠오르는 모습을 보고는 핸드폰으로 열심히 찍어보았으나.. 아무리 최신폰 노트10 이라 해도 달의 무늬까지 선명히 담아내지를 못했다ㅜㅜ 어쩔수 없이 아쉬운대로 그냥 지나갔다. 근데 어젯밤에 잠 자려고 침대에 누우러 가는데 창가에 비친 달빛이 뽀얗고 선명하기에 습관처럼 달을 쳐다보니 제법 동그랗고 예뻐서 졸린 눈을 부릅뜨며 DSLR을 꺼냈다. 핸드폰보다는 역시 DSLR이 필요할 것 같았다. 무거워서 웬만한 여행이 아닌이상 잘 사용하지 않는 18-200mm 렌즈를 꺼내서 갈아끼우고 창가로 갔다. 벌레가 들어올까봐 잠시 걱정했으나 실내가 더 어두우니까 잠깐으론 안들어오겠지 추측하며 방충망까지 열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다보니 어떤걸로 조절하더라...하면..

이균영, <어두운 기억의 저편> 감상 [내부링크]

어느 날 주인공은 지끈거리는 두통 때문에 잠에서 깨어보니 낯선 곳에 와 있다. 어젯밤 일을 떠올리려 해도 기억이 나지 않고, 중요 서류가 든 가방조차 잃어버렸다. 술로 인해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한 몸부림과 그러던 중에 찾게 되는 아스라이 먼 기억의 파편을 긴장감있게 서술한 소설이다. 결국에는 서류 가방도 찾고 해결되는가 싶었는데, 여전히 마음이 무겁다면서 회사를 조퇴하고 미스 민을 만나러 간다. 처음부터 이 여자가 모든 일의 실마리였는데, 주인공은 빙빙 돌아 겨우 풀어낸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역시 미스 민과 주인공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맨 끝부분이다. 아마도 이 소설의 주제에 가장 가까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술에 취한 채 망각하고 있던, 어렸을 때의 동생인지 누나인지 ..

골계미 - 풍자와 해학 [내부링크]

골계미 세상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면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 골계미는 대상과 상황이 어울리지 않는 부조화를 근거로 그것으로부터 발생하는 재미와 기묘함 등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가리킨다. 골계미는 해학과 풍자를 통해 실현되는데, 해학은 대상에 대한 호감과 연민을 느끼게 하는 익살의 웃음을 유발하는 기법으로 현실의 모순이나 결함을 수용하고 긍정하여 연민과 웃음으로 극복한다. 풍자는 대상이 주로 사회적 결함이나 악덕, 부조리 등과 같은 날카롭게 비꼬는 공격의 웃음을 유발한다는 특징이다. 아래는 해학적인 시 :) 세 살 난 여름에 나와 함께 목욕하면서 딸은 이게 구슬이나? 내 불알을 만지작거리면서 물장난하고 아니 구슬이 아니고 불알이다 나는 세상을 똑바로 가르쳤는데 구멍가게에 가서 진짜 구슬을 보고는 아빠 이게 불..

정극인, 상춘곡 해설 정리 [내부링크]

꼭! 외워두어야 할 '가사의 특징' (작품이랑 연관지어서 시험에 출제됨 !!!) 정극인, '상춘곡' 작품 해설 및 정리

향가, '제망매가' 해설 정리 및 빈칸 테스트 (다운) [내부링크]

연 구분 없습니다. pdf 캡쳐하면서 나뉜거에요. 직접 여러 자료를 정리하여 만들었습니다. (빈칸 테스트 예시) 제망매가 빈칸테스트 파일 다운 받기 :) 다운 받으실 때, 아래에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안 정리 파일 생사(生死) 길은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 나는 간다는 말도 못다 이르고 어찌 갑니까.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이에 저에 떨어질 잎처럼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온저. 아아, 미타찰(彌陀刹)에서 만날 나 도(道) 닦아 기다리겠노라. # 향가 제망매가 해석 해설 정리 향가 제망매가 해석 핵심정리 빈칸테스트 파일 다운 향가 제망매가 해석 해설 정리 향가 제망매가 해석 핵심정리 빈칸테스트 파일 다운 향가 제망매가 해석 해설 정리 향가 제망매가 해석 핵심정리 빈칸테스트 파일 다..

고려가요, 동동 해설 정리 [내부링크]

고려가요 동동 정리 & 해석 해설 고려가요 동동 정리 & 해석 해설

채만식, <태평천하> 해설 정리 [내부링크]

# 현대문학 현대소설 고등국어 국어영역 국어 문학 태평천하 해설 해석 정리 채만식 태평천하 현대소설 서술자의 개입 편집자적 논평 서술상의 특징 태평천하의 의미 주제 주제의식 반어적 풍자 현대문학 현대소설 고등국어 국어영역 국어 문학 태평천하 해설 해석 정리 채만식 태평천하 현대소설 서술자의 개입 편집자적 논평 서술상의 특징 태평천하의 의미 주제 주제의식 반어적 풍자현대문학 현대소설 고등국어 국어영역 국어 문학 태평천하 해설 해석 정리 채만식 태평천하 현대소설 서술자의 개입 편집자적 논평 서술상의 특징 태평천하의 의미 주제 주제의식 반어적 풍자

김승옥, <무진기행> 해설 정리 [내부링크]

줄거리 서술자로 등장하는 '나'는 서른 셋의 나이로 제약회사 중역이다. 4년 전, 미망인이된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며칠 후면 그 아내와 장인의 도움으로 제약회사전무가 될 몸이다. 그는 어머니의 묘가 있고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무진으로내려간다. 잠시 동안의 휴가인 셈이다. 그에게 무진의 의미는 특별하다. 그곳은참담했던 과거의 기억으로 얼룩져 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그는 이미 돈 많은 아내를 얻어 출세 가도에 올라 있다. 그는 무진에서 사람들을 만난다. 그를 존경하는 후배인 박, 중학 동창이며 고등고시에 합격해 무진의 세무서장으로 있는 조, 그리고 음악교사인 발랄한 처녀하인숙 등이다. 문학소년이었던 박은 그를 우러러보고, 출세한 속물인 조는 갑자기출세한 그를 동류로 취급한다. 하인숙은 그에게서..

구체관절인형의 개념과 관련 용어들 뜻 정리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의 개념과 관련 용어들 뜻 정리 * 구체관절인형 : 인형의 관절을 구체(원형)로 둥글게 만들어서 움직임이 자유롭게 만든 인형 관절 하나하나가 둥글둥글해서 '구체관절' 이라고 하기 때문에 미미, 바비, 커얼인형, 제이돌 같이 꺾임만 가능한 단순 관절인형과는 차이가 있다. * 구관 : 구체관절인형의 줄임말 * 헤드 : 인형의 머리 * 바디 : 인형의 몸체. 몸통 부분 * 파츠 : 인형 몸의 일부분들을 말함. 각각 분리 가능한 부분대로 파츠가 나뉨 (발파츠, 손파츠, 힐다리 파츠 등) < 인형 사이즈(크기)별 용어 : SD MSD USD > * SD(스딩) : 50~60cm 이상의 큰 사이즈의 구체관절인형을 말함. 1/3사이즈라고도 함. 신체 사이즈(나이)에 따라 SD9, SD13, SD17로 ..

심즈4 대학팩 플레이 일기 1 [내부링크]

2019/12/15 - [심즈4 플레이] - 심즈4 마법의 나라 플레이 일기 4 위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내용임 :) 줄리엣의 큰딸 이사벨이 대학에 가게 되었기 때문에 대학팩 플레이로 이름을 바꿔봄 ㅎㅎㅎ 대학 학사과정 신청중인 이사벨 줄리엣은 마법사 세계의 현자급이 되었으나 그림을 배우면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림도 금방 레벨10을 채워서 지금은 그림을 그려 팔면서 작품을 모으고 있다. 집 여기저기에 작품들을 걸어둠 ㅎㅎ 남편은 두번이나 교육계에서 잘려서 ㅋㅋㅋㅋ (플레이어가 선택지를 잘못 선택한 탓 ㅋㅋㅋ) 새로운 직업군으로 우주비행사에 취직하였다. 이사벨이 대학에 입학하고 기숙사 생활을 시작해보았다. 침대고, 책상이고 아무거나 써도 되긴 하지만 오픈되어있는 샤워시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6) [내부링크]

예쁜 여심 공유해요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라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처럼 씨씨템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유용하지 않을까 하고 둘다 자연적으로 탄생한 2세, 3세들인데 제 눈에 예뻐서 ㅎㅎ 공유해보아요~ (요 스킨템이 필요하신 분들께 : CC템을 마구잡이로 몇십개 가지고 있긴한데 이 스킨템은 뭔지 몰라요ㅜㅜ 혹시 제가 마구잡이로 가지고 있는 템이여도 좋다! 하시는 분들이면 메일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심즈4 플레이] - 심즈4 - 여심 공유 /..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5) [내부링크]

예쁜 여심 공유해요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라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처럼 씨씨템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유용하지 않을까 하고 둘다 자연적으로 탄생한 2세, 3세들인데 제 눈에 예뻐서 ㅎㅎ 공유해보아요~ (요 스킨템이 필요하신 분들께 : CC템을 마구잡이로 몇십개 가지고 있긴한데 이 스킨템은 뭔지 몰라요ㅜㅜ 혹시 제가 마구잡이로 가지고 있는 템이여도 좋다! 하시는 분들이면 메일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심즈4 플레이] - 심즈4 - 여심 공유 /..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4) [내부링크]

예쁜 여심 공유해요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라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처럼 씨씨템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유용하지 않을까 하고 둘다 자연적으로 탄생한 2세, 3세들인데 제 눈에 예뻐서 ㅎㅎ 공유해보아요~ (요 스킨템이 필요하신 분들께 : CC템을 마구잡이로 몇십개 가지고 있긴한데 이 스킨템은 뭔지 몰라요ㅜㅜ 혹시 제가 마구잡이로 가지고 있는 템이여도 좋다! 하시는 분들이면 메일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심즈4 플레이] - 심즈4 - 여심 공유 /..

심즈4 - 어느 가정집의 스샷들 [내부링크]

오랜만에 심즈를 켜면 어느집을 플레이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대잇기를 하는 젤 가문이 제일 노멀하긴한데... 너무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다보니 (애갖고-애낳고-애키우고) 너무 재미없게 느껴져서 다른 집 플레이 해볼까... 하면서 예쁜 언니한테 남편 만들어주고서 ㅋㅋ 잠깐 플레이했던 그 집 스샷들이다. 갤러리에서 다운받은 집이었는데 디테일이 넘 예뻤다. 건축 잘하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움ㅜㅜ 난 왜 이런 재주도 없는건지.... 전에 공유한 적 있는 분홍머리의 예쁜 언니네 집임 ㅎㅎㅎ [심즈4 플레이] -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2) 가족관계가 궁금해서 열어봤더니 이미 장성한 자식들도 있고, 이번이 세번째 결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커멘드 불로불사 퐈워!!!!! 아기자기한 집에서 새남편과 새..

심즈4 - 마을 심들 성형해주기 2 [내부링크]

심심할땐 심성형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플레이만 하고 성형은 안했는데 지난번에 성형해준 심들 스샷이 아직 남아있길래 포스팅 고고~ 마을 심들 랜덤으로 형성된것 보는 재미도 있고, 너무 못생긴 애들 성형해주는 재미도 있고~ 철저한 유전자 관리 시스템으로 요새 2세들이 이쁘게 잘 태어나는 편이라 2세들보다는 마을 심들 성형해주는 일이 더 많은 것 같다. 철저한 유전자 관리 시스템 ㅋㅋㅋㅋ은 별거 아니고 그냥 잘생긴 여심, 남심을 MC커맨드로 불로불사 설정해두고 나머지는 늙어서 죽게 해두니까 잘생긴 남심, 여심이 많이 남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잘난 유전자를 퍼뜨리는중 ㅋㅋㅋ 근데 그렇게 불로불사 설정을 해둔 심들이 있다보니 본의아니게 '2대 여심 + 6대 남심'이 결혼하게 되어버리고 하더라;;;; 고조할머니..

심즈4 - 마을 심들 성형해주기 !!! [내부링크]

심심하면 한번씩 npc나 마을 심들 성형해주기 놀이 ㅋㅋ 개인취향이지만, 못생기면 게임할 맛이 안나니까 :) 자, 그럼 오늘의 환자들 들어오세요!!! 첫번째 환자. 음... 눈과 눈썹 사이가 너무 붙어있고, 눈이 작고, 눈썹이 굵고 올라가 있음. 엄청 못생기진 않았지만, 조금 손봐주면 봐줄만 할 것 같아서 수술 들어갑니다~ 수술 끝! 내가 엄청 성형을 잘하는게 아닌지라 ㅎㅎㅎ 최대한 고쳐보되, 그냥 봐줄만한 정도면 성공적이라고 본다 ㅎㅎ 이만하면 뭐 나쁘진 않네. 잘생기진 않았지만 ㅎㅎ 두번째 환자분 들어오세요. 음.. 눈썹만 약간 바꿔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눈썹만 바꿔주고, 얼굴선만 정리해주었는데 뭔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그래도 뭐 엄청 못생기진 않았으니까 ㅎㅎ 세번째 환자분 들어오..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3) [내부링크]

[심즈4 플레이] -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1) [심즈4 플레이] -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2) 예쁜 여심 공유해요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라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처럼 씨씨템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유용하지 않을까 하고 둘다 자연적으로 탄생한 2세, 3세들인데 제 눈에 예뻐서 ㅎㅎ 공유해보아요~ (요 스킨템이 필요하신 분들께 : CC템을 마구잡이로 몇십개 가지고 있긴한데 이 스킨템은 뭔지 몰라요ㅜㅜ 혹시 제가 마구잡이로 ..

일주일 만에 바뀐 일상 [내부링크]

1. 다이어트 관련장장 한달 반동안의 출장을 다녀온 신랑과의 재회는 참 기름졌다.그말은 즉, 내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는 소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먹고 싶었다던 음식들을 하루~이틀에 한번씩 시켜먹고, 해먹었다. 더불어 나에게 주려고 사온 과자들과 초콜렛들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처묵처묵으로 이어졌다. ㅎㅎㅎㅎ 매일매일을 야식까지 먹었으니 살이 안찔 수가 없었다.출장 동안 살이 몇키로 빠진 신랑도 일주일만에 거의 복구가 되었다 ㅋㅋㅋㅋㅋ그럼 진짜 말 다했지. 일주일을 참 신나게도 먹었고, 신나게 살을 저축했다.내 지방들이 다 돈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본다.닥치고 다시 다이어트 재개해야겠다 ㅜㅜ 간헐적 단식으로 2키로 정도 빼고서 다시 시작해야지 ㅠㅠ 2. 파트타임 좝일..

제라늄 살몬 프린세스 [내부링크]

이번에 살몬프린세스가 개화 환경이 좋았는지 꽃볼이 엄청 크게 피었다. 기특하고 이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실물만큼 예쁘게 찍히지 않는다ㅜㅜ 요번에 제라늄들을 전부 정리했다. 10여개의 제라늄들 중에 3분의 1정도는 엄마에게 보냈고, 나머지는 내가 잘 키우려 했는데 베란다가 너무 추웠는지 환기 시킨다고 문 열어두었던게 너무 추웠는지 화분 여러개가 얼어버렸는데 그 안에 제라늄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ㅠㅠ 소생이 불가하다 판단되어 정리하니 3분의 1이 없어졌고, 남은 3분의 1정도는 그냥 나눔을 해버렸다. 제라늄 중에서도 최애로 이뻐하던 녀석들이 없어지니... 더 이상 키우는 것도 무의미한 것 같고... 겨울이라 화분들을 다 거실에 두자니 너무 복잡해보이고... 재작년 여름에 무더위로 화분이 많이 죽고, 나도..

온습도계 구입! [내부링크]

온습도계를 엄마가 가져가서 새로 구입했다. 지난번 온습도계는 습도가 DRY COMFORTABLE WET 정도를 알려줘서 어느정도의 습도인지 알수 있는게 최장점이었는데 이제 쾌적한 습도범위를 알기때문에 이번 온습도계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위주로 찾아보고 구입했다. 온습도계는 휴비딕, 드레텍, 카스가 유명하고 많이들 구입한다고 하는데 요샌 샤오미도 제법 쓴다고 한다.애기가 있으면 불 들어오는 온습도계가 더 편하다던데 어차피 수유등 있으면 상관없겠다 싶어서 불들어오는건 고려하지 않았고 최대한 디자인과 가독성만 생각해서 골랐다.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디자인이 딱 마음에 드는걸 찾아서 다행 :) 하나만 사서 갖고 왔다갔다 하면서 쓰는게 불편했는데 마침 두 디자인 모두 이뻐서ㅎㅎ 하나씩 사버렸다 이쁨이쁨..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2) [내부링크]

예쁜 여심 공유해요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라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처럼 씨씨템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유용하지 않을까 하고 둘다 자연적으로 탄생한 2세, 3세들인데 제 눈에 예뻐서 ㅎㅎ 공유해보아요~ (요 스킨템이 필요하신 분들께 : CC템을 마구잡이로 몇십개 가지고 있긴한데 이 스킨템은 뭔지 몰라요ㅜㅜ 혹시 제가 마구잡이로 가지고 있는 템이여도 좋다!하시는 분들이면 메일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 심즈4 여심 공유 심즈4 여심 심즈4 노씨씨..

3차 다이어트 4일차 - 역시 간헐적 단식 최고 !!! [내부링크]

어제 운동은 별로 안했고 ㅠㅠ한번 힘들게 16:8 간헐적 단식에 성공했더니 먹는 양을 줄이는게 조금은 수월해진 것 같다.밤에 배고픔도 참을만 해졌다. 근데 어제 저녁먹고 넘 졸려서 한잠 자고 9시쯤 일어났는데 탄수화물을 줄였어도 배는 터지게 먹어놔서 ㅋㅋㅋㅋ자고 일어나서도 배가 너무 불러서 속으로 걱정을 좀 했다. 내일 몸무게가 다시 늘어있을 것 같아 ㅠㅠ 그러면서....근데 다행히도 늘지 않고 줄었다 ㅎㅎ문제는 근손실 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없는 근육이 줄고 지방이 채워진게 아닌가 싶다ㅋㅋㅋ오늘은 운동을 열심히 해야지. 아직 단것, 간식을 끊는게 힘들어서아침겸 점심에 밥 두숟가락 + 귤2개 + 아이스크림1개 먹었다.어제도 이렇게 비슷하게 먹었다.먹고 싶은걸 너무 참아버리면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폭식을 할 ..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감상 리뷰 (결말 있음) [내부링크]

영화를 보게 된 개인적인 계기 OCN, 채널CGV 요런데서 가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나오고,신랑은 저거 재미있다고 한번 보라고 여러번 그랬는데 ㅎㅎ 매번 중간부터 나오니까 언제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오늘 마침 생각나서 넷플릭스에서 찾아보니 딱 있었다.그래서 보게됨 ㅎㅎㅎ 어제 기묘한 이야기 보다가 밤샘하고서 많이 못자고 일어났더니 ㅠㅠ8시반쯤부터 너무 졸려서 한시간 정도를 잤고, 넷플릭스를 살펴보다가 보게되었다.신랑 연락 기다리면서 좀만 봐야지 했는데 ㅋㅋ 첨에 재미없다가 외계인하고 싸우면서 졸잼이 되는 영화인듯ㅋㅋㅋ 줄거리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

3차 다이어트 일기 - 3일차 [내부링크]

여태까지 여러번의 다이어트와 요요를 오가면서, 그리고 요 며칠 사이에 깨달은 것이 있다. 일단 한번 고삐가 풀리면 멈출 수 없다는 것... 독하게 마음먹고 치팅데이 딱 하루만 즐기는건 괜찮지만, 당분간은 괜찮겠지 편하게 먹자~ 하고 마음놓고 먹는 순간 멈출 수 없이 식욕이 폭발하기 시작한다. 이게 나만 그런지 다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다 ㅠㅠ 엄마랑 있을때는 엄마가 건강식만 줘서 ㅜㅜ 입맛이 없어서 살이 빠졌다가 나 혼자 있을 때 한 열흘 열심히 먹어댔다. 입맛이 화아아악 살아났고, 먹고 싶은 것들이 수없이 생겨났고, 실제로 배가 부를때까지 먹어댔다. (살이 안찐다면 그게 이상함) 그게 습관이 되어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처음 며칠은 진짜 죽을맛이다 ㅠㅠ 야식을 즐겼던 습관,..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미쳤다 [내부링크]

요새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미국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를 보고 있음 그 몰입감과 긴장감, 탄탄한 스토리에 반해서 밤을 꼴딱 새서 단숨에 시즌1을 다 봐버렸다. 평소에도 뭐 하나 꽂히면 밤샘을 하면서까지 미친듯이 빠져서 하는 타입이라 웬만하면 드라마 같은걸 안보려고 노력한다 ㅜㅜ (다음화까지 기다리질 못함. 한번 재미들리면 애끓면서 본방사수 미친듯이 함) 거기에 빠져서 기를 쓰는게 너무 힘들달까 ㅠㅠ 그래서 누가 드라마 추천해도 잘 안본다. 일부러... 스스로가 너무 힘들다는 걸 잘 아니까 ㅜㅜ 요즘에 시간이 넘쳐나는 놈팽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신랑이 몇달전부터 넷플릭스 결제해두었던게 관심이 갔다. 시간이 있을때, 킹덤이랑 기묘한 이야기는 꼭 보라고 했었는데 킹덤은 내가 좋아하는 좀비 얘기라서 일단..

심즈4 마법의 나라 플레이 일기 4 [내부링크]

[심즈4 플레이] - 심즈4 마법의 나라 플레이 일기 3 요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임 :) 여느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글리머브룩에도 눈이 내렸다. 오랜만에 플레이하는거다보니 눈 내린 것도 새로워서 눈사람을 만들어주었다 :) 큰아들과 큰딸은 따로 집을 얻어주어서 플레이를 좀 편하게 했다 ㅋㅋ 즤들끼리 알아서 짝 찾아서 결혼하겠지?ㅎㅎㅎ 눈사람을 만들때마다 모양이 랜덤하게 다르게 나오나보다. 이게 신기해서 계속 만들어봄 ㅎㅎㅎ 눈사람 만드는 것도 귀찮아질 즈음 남편을 불러 눈천사를 만들어보았다. 바닥에서 저러고 팔다리를 움직이면 만들어지는건데... 내가 보기엔 재미없어보이는데 아무 발자국도 없는 흰 눈밭에서 만들면 좋긴 할 것 같다 ㅎㅎ 여기까지 하고 오랜만에 리사모드를 다운받았다. (리사모드..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4 끝! [내부링크]

마더플랜트를 처치하기 위해 모인 우리!!!파티원들을 끌고 마더플랜트가 있는 지하로 갔다. 자!! 마더플랜트를 죽이자!!!!! 하고 '마더플랜트와 싸우기'를 누르니 웬걸....과학자 언니는 싸울 인원 체크하는 창에 뜨지도 않고 ㅠㅠ(과학자라서)군인 아조씨만 떠서 ㅠㅠ 결국 둘이서 싸웠다. '그룹명령하기'를 누르면 할일을 정해줄 수도 있음. 으어어어 이거 어떡하지 으어어엉 하다가 패배 ㅠㅠ난 분명히 초강력 스프레이도 누르고, 감염백신도 던지고 했는데... 역시 쪽수가 부족한가보다 ㅠㅠ 빡침이 올라온다.....다시 또 포자무리를 줍고, 열매도 따고.... 이거슨 인고의 시간...!!!!!!!! 마더플랜트와 싸울때 군인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아서 ㅠㅠ선술집에 와서 군인들을 모집했다.야잇 물싸대귀..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3 [내부링크]

방호복을 만들었으니 이제 연구소로 고고~~~!!! [심즈4 플레이] -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2 연구소에 도착해서 더 아래층으로 가는 문에 들어섰다. 여기는 확실히 바깥보다 더 포자가 많은 것 같다. 방호복 잘 챙겨입고 고고~~ 연구소놈들이 뭔가를 많이 연구했나본데 그게 일이 잘못되어서 마더플랜트가 탄생한 것 같다. 누구나 예측가능하듯이 ㅋㅋㅋ 요기를 지나서 문을 한번 더 열어보니 마더플랜트 등장 !!!!! 워... 엄청 크다. 소통 시도하기, 싸움 시도하기, 약올리기.... 다른건 조금 겁나고 소통만 시도해볼까? 근데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아무래도 마더플랜트와 싸워야겠다!!! 근데 그러려면 동료 1~3명이 필요함 ㅜㅜ 거기다가 화학분석기를 사용하여 백신을 제조하라네? 음... 혼자서는 안되..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2 [내부링크]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 [심즈4 플레이] -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1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2 비밀연구소에서 증거들을 주워모으면서 지하실로 가려면 카드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캡쳐를 안했는지 모르겠음 ㅜㅜ 깜박했나봄) 비밀연구소들의 증거 15개를 모았으면 도서관으로 고고~~~ 비밀연구소에 관해 질문을 했더니 낯선 타인에게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ㅡㅡ 텃세부리냐!!! 카드키를 요청했더니 '기밀문서가 필요'하다고 한다. 친절하게도 '심의 가방에 있는 증거를 사용해 기밀문서를 작성하세요'라고 써 있다. 공략을 보지 않아도 게임은 매우 친절했다 :) ㅎㅎ 연구소에서 주워모은 증거 15개로 기밀문서를 만들었고, 이것을 한 과학자에게 보여주었고, 지하실을 갈 수 있는 카드..

심즈4 - NPC 노숙자심 성형해주기(노CC) [내부링크]

스트레인저빌을 구입하고서 한번도 해보지를 못했는데 오늘 제대로 도전!!! 하는데 아니 랜덤으로 생성된 NPC랑 노숙자 심들이 왜이렇게 못생긴건지... 하.... 게임할 맛 안나게.... 캐릭터들이 예뻐야 게임할 맛이 나지!!! 하면서 만나는 노숙자, NPC마다 성형을 해주기 시작했다. 근데 너무 다 못생긴 애들이 많아서 하다가 포기 ㅠㅠ 성형해주는게 스트레인저빌 플레이에도 자꾸 방해가 되고 해서 그냥 성형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스트레인저빌 플레이에 집중했다. 암튼 스트레인저빌 플레이에 집중 하기 전에 성형해준 NPC, 노숙자, 마을의 2세 3세 아이들임 :) (참고로 스킨빼고 모두 노cc임) 오랜만에 성형외과 의사놀이 시작! ㅋㅋ 1번 손님 이목구비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인종차별이 아..

심즈4 스트레인저빌 플레이 일지 1 [내부링크]

심즈4 스트레인저빌 ! 이게 게임팩이든가, 확장팩이든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사계절팩 같은 인기팩에 비하면 굉장히 인기가 없는 편이다. 근데 나는 인기가 없건 말건 그 안에 든 각종 아이템, 헤어, 가구 등등 다 써보고 싶은 욕심에 할인할 때 질러버렸고, 그렇게 올팩 유저가 되었다 ㅎㅎㅎ 심즈 플레이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많이 하지도 않아서 ㅠㅠ 이제서야 스트레인저빌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스트레인저빌 다운받고 기괴하게 움직이는 심들에 식겁해서 다시는 스트레인저빌에 안들어갔었는데 이것도 자꾸 보다보니 걸음걸이나 표정도 웃기고 ㅋㅋ 갑자기 기괴해졌다가 갑자기 멀쩡해졌다가 하는 것도 어이없고~ 심즈2도 잠깐 하고, 심즈3도 잠깐 하고 심즈4도 지금 잠깐 하는 중인 것 같은데;;;..

3차 다이어트 재시작!!! [내부링크]

엄마랑 동생이랑 지내다보니 먹는것 조절도 안되고 간헐적 단식도 쉽지 않고 뭣때문인지 식욕도 폭발하고(스트레스때문인지 다들 잘먹어서인지) 확실히 혼자 있을때 다이어트가 잘된다ㅎㅎ 식단관리랑 간헐적 단식이랑 운동이랑 다시 오늘부터 시작!!! 지난주에 57.1~56.8kg일때 시작했어야 하는데 ㅠㅠ 하.... 빡이 친다. 아주 맘놓고 먹었더니만 금방 또 58이 되려고한다ㅜㅠ 다행히 마지노선인 58은 안넘김ㅜㅠㅋㅋ 아 다이어트의 길은 참 멀고도 험하구나 ㅠㅠ... 20대까지만 해도 살 찌우라는 소릴 들었는데.... 하하하하핳ㅋ ㅋㅋㅋㅋㅋ 참고로 키작 통통 스타일임 옷 사이즈 66입음 바지 사이즈 M입음 몸무게만 보시면 안됨 ㅋㅋㅋ 키가 작아서 48kg은 되어야 날씬하다는 소릴 들음.... ㅠㅠ 결론은 10kg을..

겨울왕국2를 보고 왔다 [내부링크]

지난번에 더빙판 보고서 자막판 원작으로 꼭 보고싶어서ㅋㅋ 결국 못참고 혼자 겨울왕국2를 보고 왔다. 뭐건 혼자서 잘하지만 외로워하는 나ㅜㅜㅋㅋㅋ 역시 적적~~했다ㅋㅋ 그래도 자막판으로 다시보니 좋구나 두번째 보는건데도 울컥 하게되는 부분들이 있다. 엘사가 드디어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성을 찾게 되는 부분 올라프가 눈으로 흩어지며 안나와 헤어지는 부분 마지막 부분에 엘사, 안나가 다시 만나는 부분 너무 의역이 많은게 좀 아쉽고 가사 마저도ㅜㅜ 더빙판이랑 같게 해둔것도 넘 아쉽다

이누야샤 ost 시대를 초월한 마음 악보 다운 [내부링크]

요새 피아노로 연습하고 있는 이누야샤 ost 시대를 초월한 마음 !!! 많이 어렵지는 않은데 빨리 칠 수 있는 손가락이 필요한듯 ㅠㅠ 곡 자체는 이누야샤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아련하고,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느껴질 정도의 참 좋은 곡인 것 같다. 이누야샤 ost 중에 최애곡임 >.

소설의 개념과 이해 2 [내부링크]

8. 소설의 인물 1) 개념 : 캐릭터. 행동의 주체, 주제 구현자. 현대소설에서는 새로운 성격을 가진 새로운 인간형 창조. 2) 유형 ① 역할에 따라 - 주동인물 : 주인공. 소설 속에서 주동적 역할 수행하는 긍정적 성격의 인물. 주제의식을 구현하는 인물. 반동인물이 있을 때만 성립됨. 반동인물이 없으면 주인공이지, 주동인물은 아님. - 반동인물 : 주인공에 대립되는 반대자, 적대자. 갈등을 일으키는 부정적 성격의 인물. 일반적으로 사람이지만, 제도, 국가 일수도 있음. 주동인물이 부정적, 반동인물이 긍정적일 수 있음 ⇒ 풍자성 때문에 의도된 인물 설정 (태평천하) cf. 주동/반동이 없을 때 - 주된 인물 : 주인공 (메밀꽃-허생원, 동이) - 부차적 인물 : (메밀꽃-조선달) ② 성격에 따른 분류 ..

교육학 - 교육경영 핵심정리 [내부링크]

Part 8. 학교·학급 경영 학교경영의 기초 1. 학교경영의 의의 ㆍ개관 - 행정과 경영의 차이 : 행정은 지시, 통제의 개념이 강함 경영은 보다 동태적·능동적 조직행위를 전제함 - 경영개념 도입이유 : 교원집단의 능동적·주체적 활동을 통해 단위학교의 특성을 살려 교육목표를 효율적 달성을 위해 ㆍ학교경영의 개념 : 단위학교가 학교장 중심으로 주체적·자율적으로 목적을 수립, 달성하기 위해 인적·물적·재정적 자원을 확보·배분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평가하는 일련의 활동 2. 단위학교 책임경영제 : 학교의 운영권을 단위학교에 대폭 위임하여 학교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 ㆍ실시 목적 -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의 실시 - 교육자치의 실현 - 교육의 효율성 증진 ㆍ단위학교 책임경영제 정착을 위한 방..

교육학 - 교육행정 핵심정리 4 [내부링크]

Part 5. 교육기획과 교육정책 교육기획 1. 교육기획 및 교육정책의 의의 ㆍ교육행정의 기능 - 소극적 측면 : 인적·물적 조건을 정비·확충하여 교육활동 지원 - 적극적 측면 : 교육활동의 방향·계획을 수립, 실현해가는 활동. 그 핵심이 교육기획과 교육정책 ㆍ교육기획 : 교육의 합리성·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적·합리적 사건 준비과정. 교육의 비전·교육활동 방향 제시 교육정책 :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국가의 기본이념/방침 ㆍ교육기획의 특성 - 미래지향적인 행동과정 : 주간·월간·연간·장기계획 등 준비, 구상 - 전문적인 활동 : 어떤 일을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전에 목표, 내용, 절차, 방법, 성과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므로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함 - 합리적 활동 : 목표, 수단, 방법을 합리적으로..

교육학 - 교육행정 핵심정리 3 [내부링크]

Part 4. 조직론 조직의 구조 1. 공식조직과 비공식조직 1) 공식조직 : 조직표, 기구표 상에 나타난 조직 공식화된 분업의 계통, 인원배치, 의사소통과 권한 배분 - 목표달성을 위한 명확한 역할이 주어져 있다 2) 비공식조직 : 공식조직 내부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조직. 공식조직에 의해 충족되지 못하는 여러 심리적 기능 수행, 공식조직 기능에 직·간접적 영향 ① 순기능 - 의사소통 원활화 - 유익한 정보 제공 - 집단의 경직성 완화에 기여 - 집단의 안정화에 기여 ② 역기능 - 파벌의 조성 - 공식조직의 목표달성 저해 - 왜곡된 정보 유통 → 사기 저해 2. 관료제 ㆍ의의 : 대규모 조직에 있어 조직의 목표를 가장 능률적으로 달성하게 해주는 조직형태 순기능 특징 역기능 전문성 향상 분업과 전..

교육학 - 교육행정 핵심정리 2 [내부링크]

Part 2. 동기이론 동기의 내용이론 1. 매슬로우의 욕구계층이론 (욕구단계설) ㆍ기본입장 : 욕구는 위계적 단계 형성 (하위단계욕구가 먼저 충족 → 다음 단계 욕구가 나타나서 충족 요구) 결핍욕구(생리적, 안전, 사회적관계, 존중) + 성장욕구(자아실현, 인지적, 심미적 욕구) 결핍욕구 : 한번 충족되면 더 이상 동기로 작용하지 X 성장욕구 : 충족이 될수록 욕구 증대 → 계속 동기로 작용 결핍 욕구 생리적 욕구 의식주, 성적 욕구 안전 욕구 위험, 위협, 박탈로 자신을 보호, 불안을 회피하려는 욕구 사회적 욕구 사회적·사교적 동료의식 조성하기 위한 욕구 (애정, 귀속, 우정, 사랑) 존경 욕구 자기존경에 대한 욕구(자신감·성취감·지식·독립심), 타인으로부터 존경받고자 하는 욕구 성장 욕구 자아실..

교육학 - 교육행정 핵심정리 1 [내부링크]

교육행정 & 교육경영 Part 1. 교육행정의 기초 교육행정의 개념과 원리 1. 교육행정의 개념 ㆍ국가공권설 (분류체계론) - 법률이 규정한 교육이념 구현을 위해 교육과정 마련, 교육조건 정비 → 교육활동 지도·감독에 중점 - 교육에 관한 행정 : 행정이 교육을 통제·지도 - 분류체계론 : 행정을 분류하여 교육행정을 포함시킴 ㆍ기능설 (조건정비설) - 교육이 지닌 독자성·특수성 인정 → 교육의 지원·봉사 강조 - 지방분권적·민주적 교육행정 강조 - 조건정비설 :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정비·하는 봉사적·수단적 활동을 교육행정의 핵심으로 봄 - 교육행정은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 - 교육을 위한 행정 : 행정의 봉사적 성격 강조 ㆍ경영설 (협동행위설) - 산업사회의 경영학적 지식,..

교육학 - 교육과정 핵심정리 2 [내부링크]

Part 2. 교육과정의 개발 교육과정 개발 모형1. 타일러의 합리적 교육과정 개발모형 ㆍ교육목표 설정 - 목표의 3가지 원천 ① 학습자 (최종수혜자) ② 사회 (사회적 실용성 연구) ③ 교과전문가의 견해 (가장 중요한 지식은 무엇인가) - 목표선택 기준 - 교육철학 : 교육목표의 바람직성·우선순위 정함 - 교육심리학 : 학습가능성·교수가능성 고려 - 교육목표의 진술 : 학습 후 수행하게 될 학생의 구체적 행동으로 표현 ㆍ학습경험의 선정원리 - 기회의 원리 : 학습자 스스로 해볼 기회를 제공해야 함 - 만족 〃 : 수행과정에서 만족감 느낄 수 있어야 함 - 가능성 〃 : 학슴경험은 학습자의 현재능력수준, 성취수준, 발달수준 등에 알맞아야 함 - 다경험 〃 : 한 가지 교육목표 달성 위해 여러 경험 할 ..

교육학 - 교육과정 핵심정리 1 [내부링크]

교육과정Part 1. 교육과정의 이해 교육과정의 정의1. 교육과정의 개념 ㆍ어원 : 경주코스 → 공부해 나가야 할 일련의 내용항목들, 교수요목 ㆍ교육과정 개념의 변화 - 전통적 사고 : 교과목을 모아놓은 교수요목 - 진보주의자들 : 학교의 지도아래 학생이 겪는 실제 경험 - 타바 : 교수요목~수업계획까지 포함한 개념 - 타일러 : 교육목표 → 교육내용 → 수업 → 평가 → 교육목표 (순환과정으로 봄) ㆍ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의 - 교과목/거기담긴 내용 - 학교의 지도 아래 학생이 겪게 되는 실제 경험 - 문서 속에 담긴 교육계획 - 수행해야 할 과업 - 의도한 학습결과 - 실전적 체험과 그 반성 교육과정의 여러 측면 (동시에 존재)1. 공식적 교육과정 :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계획해서 가르치는 ..

교육학 - 교육공학 핵심 정리 [내부링크]

교육공학Part 1. 교육공학 이론의 발달 교육공학의 기초1. 교육공학의 정의 : 학습을 위한 과정과 자원의 설계, 개발, 활용, 관리 및 평가에 관한 이론과 실제 교육공학 이론의 발달1. 시각교육 및 시청각교육 이론 1) 호반의 시각교육 이론 - 시각자료가 실제로 얼마만큼 제대로 보여주는가에 ᄄᆞ라서 교수자료를 위계적으로 구분 - 시각자료의 기능 :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보조/흥미유발 하기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보조물 - 교수의 목적 : ‘경험의 일반화’가 목적. 이를 위해 학습자에게 언어와 함께 시각자료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 2) 데일의 시청각교육이론 - ‘경험의 원추’ 제시 : 데일은 학습경험을 ‘직접참여에 의한 경험 → 간접적 경험 → 언어적 상징’에 이르는 형태로 구분하는 경험의 원추를 제시..

교육학 - 교수학습 핵심정리 3 [내부링크]

Part 4. 학습자중심 교수모형 토의·토론수업 1. 토의·토론수업 ㆍ의미 - 토의 : 어떤 주제에 대해 여러사람들이 정보·의견 교환하여 그 주제에 대해 학습/문제해결하려는 말듣활동 토론 : 〃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논증·실증 통해 자기주장 정당화하여 설득하려는 말듣활동 ㆍ토의·토론수업의 장점 - 자신의 생각에 대한 타당성, 합리성 검증 기회를 갖게 되어 학습내용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됨 - 논박/견해 밝히는 과정에서 분석적·비판적 사고능력, 정보를 이해·분석하여 종합하는 능력과 같은 고차원적 사고기능 신장 - 배려·존중의 태도 신장 - 상호협력하여 문제해결하는 협업능력 신장 ㆍ토의·토론수업의 단점 - 많은 시간이 소요됨 - 참여인원이 제한됨 - 지식의 체계적 학습이 곤란. 많은 양..

교육학 - 교수학습 핵심정리 2 [내부링크]

가네의 교수이론 1. 가네의 학습이론 학습 환경으로부터 자극과 인지적 정보처리과정 통해 여러 능력을 획득하게 되는 복합적·다면적 과정 학습의 내적 조건 선수학습능력 성공적 학습을 위해 학습자가 사전에 습득해야 할 능력 인지과정 9계의 단계 학습의 외적 조건 환경적 자극 인지과정을 돕는 환경적 자극 9가지 수업사태 인지과정에 근거하여 제시된 것. 하나의 학습능력 가르치기 위해 수업을 계열화하는 수업설계의 기본원리 학습의 5가지 영역 언어정보 ‘~에 관한 지식’ 선언적 지식. 정보·사실·명제를 학습·기억하여 이를 진술할 수 있는 능력 지적기능 방법적·절차적 지식. 기호/상징(숫자, 문자, 그림)을 사용하여 ‘~를 할 수 있는 능력’ 학습위계가 존재. 선행학습 중요 인지전략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학 - 교수학습 핵심정리 1 [내부링크]

교수학습 Part 1. 교수의 기초 교수-학습의 이해 1. 교수의 기초 학습 경험을 통해 학습자에게 일어나는 비교적 지속적인 인지·정의·행동적 변화 교수 설계, 개발, 실행, 관리, 평가가 포함되는 것 수업 교수의 영역 중 적용·실행에 중점을 두는 것 수업 학습 일정한 목표 O 목표 있을수도, 없을 수도 수업은 작용하는 것이므로 독립변수 작용 결과 나타나는 행동변화이므로 종속변수 수업이론은 목표달성 위해 제시되므로 처방적 학습이론은 현상을 그대로 밝히는게 목적이므로 기술적·서술적 교수이론의 성격 (브루너) 처방적 어떻게 하면 학습자가 잘 배울 수 있나에 관심. 목표달성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제시하고 있으므로 처방적 규범적 어느정도까지 학습해야 하나(학습준거), 어떤 조건에서 학습해야 하나(학습 조건..

교육심리 핵심정리 4 [내부링크]

Part 4. 학습동기 학습동기의 기초 1. 외재적 동기와 내재적 동기 1) 의미 ㆍ내재적 동기 : 수행하는 과제 그 자체, 학습자의 흥미, 호기심, 자기만족, 성취감 등에서 비롯되는 동기. 지속력 강함 ㆍ외재적 동기 : 보상, 경쟁, 처벌과 같은 외적인 자극에서 비롯되는 동기 ⇒ 두 동기는 서로 독립된 것으로, 모두가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음 2) 보상과 동기 ㆍ과제 이행 자체에 대한 보상 제공 ⇒ 외재적 동기만 자극 ㆍ수행 수준이나 질이 향상되는 경우 보상 제공 ⇒ 내재적 동기 촉진 3) 내재적 동기 향상을 위한 효과적 보상 사용 - 모든 과제에 보상 사용X, 내재적 흥미가 없는 과제에 보상 사용 - 과제의 질과 수행수준에 따라 보상 - 학생들에게 그들의 수행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정보..

교육심리 핵심정리 3 [내부링크]

Part 3. 행동주의 학습이론 행동주의 학습이론 1.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기초 ㆍ학습 : ‘경험의 결과로 나타나는 관찰가능한 지속적 행동의 변화’라고 정의. ㆍ기본 전제 : 인간은 환경적 자극에 의해 변화되는 수동적 존재 학습은 자극·반응이 연합된 결과이므로 학습=발달 학습은 점진적·연속적으로 일어난다. 2. 수동적(고전적) 조건형성이론 ㆍ개념 : 처음에는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던 중성자극이 본능적 생리반응/정서반응을 일으키는 무조건 자극과 결합되어 불안, 공포, 따뜻함, 행복감과 같은 정서적 반응과 빠른호흡, 땀 등과 같은 생리적 반응을 유발하도록 학습되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 ㆍ수동적 조건형성 예시 ① 화학시험(중성자극) + 실패(무조건자극) → 불안(무조건반응) 화학시험(조건자극) → 불안(조건..

교육심리 핵심정리 2 [내부링크]

Part 2. 정의적 특성의 발달 성격, 자아정체감, 자아개념의 발달 1.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성격발달이론 - 인간은 성본능, 공격본능 타고난 존재 - 생애 초기 부모의 양육방식이 성격형성에 결정적 - 인간의 성격은 원시자아(id)에서 나온 성적E인 리비도가 각 신체부위에서 어떻게 충족되느냐에 따라 결정됨 - 성격은 구강기~남근기에 거의 형성됨 ㆍ성격의 구조 - 이드(id 원초아) - 본능적 욕구(성욕, 공격욕) 관장. - 리비도라는 에너지를 방출. - 여기서 자아, 초자아가 분화 - 생물학적 욕구를 즉각 충족시키려 하고, 충족 못시키는 고통을 회피하려는 쾌락원리의 지배를 받음 - 자아(ego) - 이드와 환경의 중재자. 항문기부터 발달하기 시작 - 현실의 원리에 따라 본능을 충족시켜줄 현실적 수단을..

교육심리 핵심정리 1 [내부링크]

여러 책들을 보며 직접 정리하였으나 문제시 삭제합니다. > Part 1. 인지발달이론 발달, 성숙, 성장 1. 발달 : 유전(성숙)+환경(학습) - 전 생애동안 연령 증가에 따라 일어나는 신체·행동·인지·정서·성격 상에 나타나는 양적·질적 변화 - 상승적·하강적 변화 모두 포함 - 순서·패턴이 있으며, 비교적 지속적 변화만 발달에 해당 2. 성숙 - 유전적 프로그램에 의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 - 환경적 자극이 없어도 일정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나타남 3. 성장 : 전 생애동안 일어나는 양적인 변화 4. 발달의 원리 ① 발달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② 일정한 방향, 순서, 개인차가 있다. ③ 계속적이지만, 속도는 일정하지X ④ 발달은 분화와 통합의 과정이다. ⑤ 장기적 발달..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1) [내부링크]

예쁜 여심 공유해요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라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처럼 씨씨템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유용하지 않을까 하고 둘다 자연적으로 탄생한 2세, 3세들인데 제 눈에 예뻐서 ㅎㅎ 공유해보아요~ (요 스킨템이 필요하신 분들께 : CC템을 마구잡이로 몇십개 가지고 있긴한데 이 스킨템은 뭔지 몰라요ㅜㅜ 혹시 제가 마구잡이로 가지고 있는 템이여도 좋다!하시는 분들이면 메일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 심즈4 여심 공유 심즈4 여심 심즈4 노씨씨..

심즈4 마법의 나라 플레이 일기 3 [내부링크]

마법의 나라 플레이 일기 3 마법팩을 구입하고나서 필드가문의 딸내미 하나를 마법사로 키웠었다. 원래 필드가문은 대대로 주황색 머리를 가진게 특징인데 요 아이는 그냥 부모에게서 받은 금발 유전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주황색 머리가 아닌 필드가문인게 조금 낯설긴하지만~ 우리 마을에서 '금발 = 젤가문' 이 공식이 보편적인지라 ㅋㅋㅋ 내 기억에 이름이 아마 줄리엣이었던 것 같은데 줄리엣 필드 ㅎㅎㅎ 꾸준히 마법의 나라로 데리고 가서 물약도 만들게 하고, 마법연습도 하게 했더니 마법사계의 거장이 되었다. 선생님한테 레슨도 받았었음 :) 책장에서 마법책을 찾아서 책을 읽기도 했는데 이미 마법을 많이 배워버려서 마법책을 찾았어도 써먹지 못했던 경우가 더 많다...;;; 지난번 플레이 일기에서 잠깐 얘기했지만..

제라늄 살몬 프린세스 [내부링크]

제라늄 살몬프린세스 요새 베란다 온도가 추운지 제라늄 몇몇이 상태가 심상치 않다. 그와중에 잘버티는 녀석들도 있고... 꽃피우는 애들도 있고... 살몬프린세스가 그중에 하나ㅎㅎ # 제라늄 살몬프린세스 펠라고늄 제라늄 겨울 꽃

이태준, <해방 전후> 해설 정리 [내부링크]

작품해설 1946년 8월 『문학』에 발표된 이태준의 중편소설. 1947년 조선문학사에서 발행한 단편집의 표제작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작가 이태준의 1943~1945년 사이의 삶이 직접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자전적 성격이 강한 작품이다. 비록 현이란 이름의 등장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작가가 광복 전 낙향했던 철원이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고, 광복 후 전국문학자대회니, 신탁통치를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의 문학인들의 모임이 그대로 서술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전적인 성격을 벗어날 수 없다. 소설 속에서는 김직원으로 대표되는 보수적 민주주의 경향과 사회주의편에 서는 현의 입장이 화해를 이루지 못함으로써 해방공간의 혼돈과 대립을 반영하고 있다. 그가 갖고 있는 순수열정이 이데올로기를 뛰어넘는 민족적 단결과..

심즈4 첫사랑 닮은 남심 ㅜㅜ [내부링크]

마을에 너무 남자들이 없어서;;; 남심 열명 정도를 갤러리에서 다운받아서 마을에 정착시켜두었다. 근데 그중에 하나가 내 첫사랑이랑 너무 닮아서 깜놀...... 이름도 비슷한 자음 초성이 들어가게 짓고ㅎㅎ 마을에 짝을 못찾고 있는 예쁜 언니랑 짝을 지어주었다. 필드 가문의 예쁜 언니 :) 잘살아야돼 ㅜㅜ 내 첫사랑이라구... # 심즈4 플레이 심즈4 남심 여심

심즈4 마법의 나라 플레이 일기 2 [내부링크]

심즈4 마법팩 플레이 일기 2 마법사가 됐는데 지팡이와 빗자루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 암! 당장 상점에서 지팡이랑 빗자루를 구입했다. 지팡이를 구입했으니 지팡이로 마법을 써봐야지 ㅋㅋㅋ 다짜고짜 지나가는 언니를 붙잡고 마법대결 신청!!! 이겼도다~! 마법대결에서 지는 쪽은 이렇게 빛에 휩싸여서 빙글빙글 돌다가 바닥에 내팽개쳐진다 ㅋㅋ 레벨을 하나씩 올릴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는데 그 포인트로 마법사 특전에서 스킬을 하나씩 찍으면 된다. 이건 레벨을 다 올리고 거장이 되고서 찍은 사진들이라 ㅎㅎㅎ 온갖 마법 섭렵!!! 실용 마법, 장난 마법, 길들지 않은 마법, 연금술(물약) 차례로 다 배웠는데 개인적으로 실용마법과 물약이 말그대로 실용적이었다. 실생활에서 써먹기 좋음. 장난 마법은 장난으로 써봤더니 ..

심즈4 마법의 나라 플레이 일기 1 [내부링크]

드뎌 마법팩을 플레이 해봤다!!! 아아악 >..

다욧 휴식 핑계 [내부링크]

어으 아가리다이어터가 따로 없다 운동 1도 안하고ㅜㅜ 16대8 간헐적 단식만 하는중인데 체중변화 1도 없음ㅋㅋ 찌지않는건 다행인듯 계속 56.8과 57.0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신경쓰는것 없이 편하게 쉬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신경 많이 쓰고있나보다. 몸은 편한데 정신적 여유가 적다ㅜㅜ 운동할 정신이 음슴...^^.... 핑계맞음...ㅋㅋㅋ 으어어 담주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ㅜㅜ 간헐적 단식만 지키고ㅜㅠ

3차 다이어트 - 3일차 [내부링크]

어제 운동도, 식단도 아무 노력도 안해서 ㅜㅜ 몸무게가 1도 안줄었다. 오히려 200g 늘었는데 이정도는 뭐 물 한잔만 먹어도 바뀌니까 무의미... 근데 오늘도 아무 노력도 안한 것... 하하하핳 진정한 아가리 다이어터가 따로없다ㅜㅜ 운동은 해야지, 해야지 하고서 안하고 있고ㅜㅜ 어제도, 오늘도 나름 움직임은 꽤 있는 편인데 먹는 칼로리가 많은 것인지 변화가 없다. 16:8 간헐적 단식만 하고 있는 셈... 오늘의 식사 기록 아침겸점심 : 일반식 밥 반공기 간식 : 사과 반쪽, 귤 2개, 허쉬 초콜릿 5개 저녁 : 비빔면 1개, 계란 1개 몸무게 변화 57.1 -> 56.8 -> 57.0 (변화없음) 간헐적 단식으로는 현상유지밖에 안되서 ㅠㅠ 역시 운동을 해야 하는데 혼자 있는게 아닌지라 마음처럼 쉽지가..

구체관절인형 옷 만들기 [내부링크]

오늘은 스커트랑 입힐만한 상의를 만들었다. 원피스도 좋지만 상의도 제법 필요해서.. 근데 오늘 만들며 느낀건데 패턴을 다시 떠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몸에 꼭 맞게 떠야하는데 당시 기억을 되짚어보면 재료도, 시간도 부족했고 처음 떴던거라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입혀보니 목부분이 좀 뜨는것 같다. 미싱질이 미흡한 탓도 있겠고... 가슴 아랫부분 봉제 너비도 좀 좁혀야 할 것 같고... 집에 랩이 있던가..흠.. 이건 입히고 나서 든 생각이고ㅎㅎ 만들땐 열심히 만듦ㅜㅜ 안감넣는게 좀 귀찮고 오래걸리고 힘들긴한데 레이스 원단만으로는 힘이 없어서ㅜㅜ 어쩔수없이 안감작업을 하고 앞판 완성! 뒤판 양쪽:) 왼쪽이 아직 뒤집기 전 모습임 앞판 가슴 봉제선 연결! 앞,뒤판을 이어주고 레이스를 소매 대신에 달아주고 장..

3차 다이어트 2일차 [내부링크]

다이어트랍시고 시작은 했는데 오늘은 뭔가 한게 없다ㅜㅜ 운동도 안하고;; 식단관리도 안하고;; 반성... 그나마 한거라곤 16:8 간헐적 단식 뿐... 오늘의 식단 아침 겸 점심 : 일반식 밥 반공기 간식 : 떡볶이 1인분, 아이스크림1개 저녁 : 일반식 밥 반공기, 떡볶이 조금 오늘 별로 한게 없어서 반성하게 된다ㅜㅜ 내일은 진짜 운동을 꼭 해야지! 57.1 -> 56.8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2 [내부링크]

미싱 다시 꺼내고 두번째로 만든 드레스!!! 과정샷 찍어야지 하고서 달랑 이거 하나 찍음;;; 너무 정신없이 만들어서ㅋㅋ 원래 어깨에 제대로 걸치는 드레스였는데 이상하게 오프숄더로 입히면 더 이뻐지는 것 같아서ㅋㅋ 늘 오프숄더가 되어버리는 것 같다. 그러거나 말거나 대충 걸쳐도 늠 이쁘다. 한손으로 찍어서 초점이 좀 날아갔지만ㅜㅜ 내시끼 오랜만에 왜케 이쁜겨. 이건 다른 치마 만들때 만들어둔 리본인데 어울릴까?하고 얹어주니 나쁘지 않은듯! 드레스에 같은 민트색 원단이 들어갔으면 더 이뻤겠지만 :) 세상 예쁘다ㅜㅠ 덕후라 행복하다아아아ㅠㅠ 드레스자락 부여잡은 모습은 로망 그 자체 # 루츠 클로에 시니어델프 노멀 스킨 구체관절인형 구관 구관인형 인형놀이 인놀 인형옷입히기 인형옷 인형옷만들기 덕후일..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내부링크]

어제 만든 인형옷을 입히고 찍은 사진들! 실컷 찍었는데 사진을 너무 많이 올리면 뭔가 한장 한장 소중히 안보고 대충 보게 되는 느낌이라.. 대여섯장만 보고 나중에 또 올려야지 :) 장례식 삘이지만그냥 고스로리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기로...ㅜㅜ역시 드레스는 흰색이 최고인가보다ㅠㅠ 이와중에 우리 클로에 미모 열일중 가발도 일부러 밝은색 골라서 씌웠는데 넘나 잘어울림 # 구체관절인형 구관 인형 구관인형사진 구체관절인형 사진 인형사진 인형사진 인형놀이 인놀 인형옷만들기 인형옷 레이스 인형 원피스 만들기 인형 드레스 만들기 인형 드레스 사진 인형 원피스 사진 구체관절인형 노멀 스킨 스킨색 노멀 시니어델프 클로에 시니어델프 SD17 SD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루츠 노멀스킨 루츠 노멀 클로에 클로에 SD 인형 구..

오랜만에 만든 구체관절인형 옷 [내부링크]

세상 오랜만에 만든 구체관절인형 옷! 포스팅 다 썼는데 날아가서 하...ㅠㅠ 다시 쓴다... 아니 왜 티스토리는 자동저장이 없는거야 ㅠㅠ... 핵구림..... 아무튼.. 넘넘 오랜만에 인형옷을 만들어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집에 흰색, 검은색의 레이스들이 많은데 매번 흰색 레이스 원단으로만 옷을 만들다가 오늘은 검은색도 소비해볼까! 하고 검은색으로 드레스를 만들어보았다. 몇년 전에 입체 패턴 떠둔 것을 이용해서 상의를 만들었다. 근데 너무 오랜만에 만들다보니 미싱질 속도도 안붙고, 자꾸 실수했다...;;; 티비를 보면서 손바느질을 할까 하다가 미싱질 한건데... 왠지 둘다 속도가 비슷할 것만 같다....; 실수없는 손바느질 vs 실수가 잦은 미싱질 몇번의 실수를 한 끝에 상의는 일단 완성! 아, 이거 만들..

관절인형 제이돌 레포마 1 [내부링크]

심신에 여유가 생겨서 오랜만에 인형을 꺼내서 사진을 찍었다. 구관을 꺼낼까 하다가 일단 가볍게 제이돌을 꺼냈다. 관절인형 제이돌 레포마 한 손에 조명을 들고, 한 손으로 찍었더니 초점도 마음대로 안되고ㅜㅜ 다음엔 조명을 거치해두고 찍어야겠다. 레포마는 아이라인이 진해서 뭔가 늘 화류계 여인이 생각난다ㅋㅋ 그래서 화류계 여자가 남자를 잘 꼬셔서 뭐 공작부인 같은게 됐다고 상상하면서 찍었다ㅋㅋㅋㅋ 인형 놀이는 이런맛이지b 크으~ 젤 잘나온것 같은 사진 # 제이돌 레포마 관절인형 인형놀이 인놀 사진 인형사진

3차 다이어트 시작 !!! [내부링크]

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 일기!!! 바쁘다는 핑계로 한동안 다이어트를 못했지만 이제 바쁜 것도 지나갔고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엄빠집에서 돌아오자마자 시작:) 물론 중간에 또 빼먹는 날이 있겠지만... 차츰차츰 빼기로 했으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기로 한다. 다이어트 중단 기간의 변화(?)에 대해 미리 적어보자면 중단할 때의 몸무게가 56.3kg이었고, 현재는 57.1kg 지난번에 58대를 찍고 충격먹고서 ㅋㅋ 간헐적 단식 며칠 했더니 다시 돌아왔다 ㅋㅋㅋ 다행히 엄청 찌지는 않았지만, 문제는 다이어트 중단하면서 운동을 안해서 지방이 늘고, 근육이 줄었다는 것... 그래서 비슷한 몸무게여도 체형은 조금 통실하다. 이래서 근손실, 근손실 하는것인가!!! ㅜㅜ 오늘부터 다시 16:8 간헐적 ..

첫눈 [내부링크]

올해의 첫눈! 제법 함박눈으로 내려서 기록해본다 :) # 눈사진 눈 첫눈 함박눈 사진

아산 세계꽃식물원 [내부링크]

초겨울에 간 아산 세계꽃식물원 늦가을과 초겨울 그 어디쯤의 계절인지라 겨울인데도 볼만할까 걱정하면서 갔다. 온실 안의 온도도 걱정됐고... 근데 막상 가보니 온실 안에는 두꺼운 외투를 벗고 들어가면 딱 좋은 온도였다. 가을옷차림 정도면 적정한듯 :) 이렇게 고양이가 누워서 잠을 잘 정도로ㅋㅋ 적절한 온도~ 오갈곳 없는 길냥이들을 받아주셔서 애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던데 우리가 본건 한마리 뿐 ㅎㅎ 바깥이 롱패딩없이 돌아다닐수 없을 정도로 제법 추웠었는데 롱패딩은 차에 두고 호다닥 뛰어서 들어갔는데 온실 안에는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외투없이 돌아다니기에 적당했다 :) 그리고 식물들도 푸릇푸릇했다. 봄, 가을 느낌이 나는듯 하면서도 국화는 계절이 지났는지 꽃이 많이 졌다. 그래도 곳곳에 꽃을 제법 볼 ..

핫핑 블블 스키니 청바지 리뷰! [내부링크]

옷 구입 후기는 진짜 인상적인 경우가 아닌이상 잘 안쓰는데 이건 레알 대박이어서 써봄 :) 내돈내산 구입 후기! 키작통통 사진 주의! 가을 들어서고 청바지를 사고싶어서 계속 알아보고 온라인에서 유명한 스판팬츠인 ㅅㅋㄹㄹㅇ의 ㅇㅇ진, 네이버, 티몬에서 구입했다가 사이즈가 안맞거나 핏이 이상하거나 화면에서 본거랑 달라서 반품을 했다. 온라인 쇼핑이 이렇게나 힘든적이 있던가ㅜㅠ 그러다가 우연히 핫핑에서 니트스커트 구입하다가 마법바지 카테고리에서 블블 스키니를 발견하고 후기를 훑어보고서 구입했다. ㅅㅋㄹㄹㅇ에서 m사이즈가 미친듯이 작아서 내가 살이쪘나했는데 그집 바지가 m사이즈 치고 너무 작게 나온것이었다ㄷㄷ... 난 당연히 늘 사던 m사이즈를 산건데! 암튼 핫핑에선 m사이즈가 일반적인 m사이즈였다 (한번 실패..

11월 베란다정원, 제라늄 [내부링크]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베란다도 제법 차갑다. 바깥문은 닫아두었고, 꽃봉오리가 생긴 제라늄들은 안으로 들였다 :) 삭소롬은 여전히 꽃이 만발~ 새로운 꽃대들도 계속 계속 올라오고 있다. 요새 꽃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 랜디 제라늄 랜디도 여전히 새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다. 물이 부족하면 꽃봉오리가 떨어지기 때문에 화분흙이 너무 마르지 않게 잘 관리라고있다. 새로 꽃대가 올라온 제라늄들을 안으로 들였다. 아랑별비, 살몬프린세스. 렌타이키가 꽃대 올리는즁! 아랑별비랑 살몬프린세스는 봄가을에 꼭 이렇게 꽃이 펴서 자주봤는데 렌타이키는 늘 꽃대상태에서 말라서 떨어져버려서.. 이대로 꽃이 피면 거의 두번째?인것 같다. 웬일로 꽃대가 안떨어지는지 신기함ㅋㅋ # 제라늄 살몬프린세스 아랑별비 렌타이키 데이비드존..

16:8 간헐적 단식의 효과!!! [내부링크]

간헐적 단식의 효과!!!!!! 10월 중순 다욧 중단 당시 몸무게 : 56.3kg 중단 이유 : 당분간 바빠서 정신적 여유 없음 이것은 리얼! 그리고 너무 단식만 해도 좋지 않으니꽈 (합리화) 그렇게 다욧을 중단하고서 한 2주는 그래도 식단 관리는 안해도 운동은 했는데 11월 들어서면서는 운동 1도 안하고 식단 관리도 안했다. 야식도 먹고, 매일 밀가루 음식, 탄수화물 폭탄으로 먹음 ㅋㅋㅋ 그리고 몸이 불어가는게 느껴짐 ㅠㅠ 흙흙 라인도 달라지고, 몸무게도 늘었다. 최근에 좀 많이 불었다 싶어서 재봤더니 58.9kg ㅋㅋㅋㅋ 으악 쇼크.... 1~2키로는 그렇다 치는데 3kg 증가는 도저히 못참겠다. 내 심리적 마지노선이 59인데 안되겠다 싶어서 간헐적 단식을 다시 시작했다. 근데 제대로 다시 다욧 시작..

풍수인테리어 - 집안에 좋지 않은 기운을 부르는 물건들 [내부링크]

오늘 죽은 화분 몇개를 정리해서 버렸다. 내가 화분을 못키우는 편은 아닌데, 몇번을 시도해도 계속 죽어버리는 ㅜㅜ 식물 종류가 몇 가지 있다. 미스김 라일락, 베고니아, 고사리 종류가 그러하다;; 이상하게 서너번씩 키워도 이번엔 죽이지 말아야지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데도 똑같이 죽는다 ㅠㅠ잉... 내가 뭔가 그애들의 환경을 잘 못맞춰주나보다ㅜㅜ 바빠서 화분 정리를 다음에 해야지, 다음에 해야지 하고 미루다가 죽은 화분은 바로바로 정리하지 않으면 집안에 좋지 않은 기운이 들어온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서 조금 부지런을 떨어서 정리해버렸다. 집에 노란색이나 해바라기가 있으면 금전운에 좋다면서 요새 풍수인테리어도 많이 하던데 죽은 화분을 정리하며 집안에 좋지 않은, 나쁜 기운을 부르는 몇 가지 물품들, 물건들이 생..

층간소음 당한 썰 (고구마 주의) [내부링크]

난 인복도 없고, 이웃복도 없나보다 ㅋㅋㅋㅋㅋ 옆집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며 집에서 뭘하는건지 뭔가 두들기는 소리며 방마다 다른 소리가 들려와서 당황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층간소음 너무 싫다.. 전에 윗집이 이사왔을때 일요일 밤 11시가 넘었는데도 발뒤꿈치로 걷는 소리가 쿵쿵쿵쿵 들려서 다음날 출근해야되는데 도저히 잠을 못자겠길래 올라가서 얘기를 했다. 늦은시간 죄송하지만 발뒤꿈치로 걷는소리가 심해서 도저히 잠을 못자겠다고.. 그랬더니 자기네 이삿짐 정리하느라 그랬다고 이해해달란다ㅡㅡ 아니 왜 그시간에 이삿짐을 정리해야되냐고요 밤늦게 남들 잠자는데 방해하면서 쿵쿵거리면서까지 짐정리를 급히 해야됨? 개어이.. 그리고 나서도 뒤꿈치로 걷는 소리는 한동안 계속되었는데 참다가 참다가 이웃끼리 얼굴 붉히는게 싫어서 ..

추울 땐 역시 전기장판! [내부링크]

추울 땐 역시 전기장판bbb 오늘은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분다. 원래 수족냉증이 있어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손발이 차가워서 맨날 주물주물하고 수면양말도 늘 신고 있어야 하는데 비가 와서 집안이 싸늘하니 손발도 너무 차갑고 옷을 껴입고 있어도 몸이 으슬으슬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하면서 전기장판을 45도로 켜놓고서 한시간 정도를 이불덮고 누워있었다. 약간 더워지려고 해서 이불 밖으로 나와서 화장실도 가고, 물도 마시면서 돌아다니는데 엇, 하나도 안춥다!!! 손발도 안시리고, 옷을 껴입고 있지 않아도 춥지 않았다. 비가 와서 오늘 집 안이 서늘해서 추운가보다 했는데 그냥 내 몸이 차가워서 그랬나보다ㅜ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니까 추위도 많이 안느껴지고 손발도 차갑지 않았다. 오늘만 그러지말고, 몸..

나에게 하는 위로 [내부링크]

책상 정리를 했다. 정리한게 이거지만...ㅎㅎ 책상 정리를 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다. 마음도 불안하고, 온갖 후회와 자책감도 생기고 뭘해도 손에 안잡혀서 그냥 마음 편히 놓아버리기로 했다. 어차피 놓아버리려고 했던 것인지라 한 열흘 빨리 놓은 것 뿐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오기가 발동한다. 이놈의 오기 때문에 남들은 쉽게 버려버리는걸 나는 버리지 못해 끙끙대고 질질 끌어왔다. 내가 무엇 하나 특출나게 잘하는 것이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머리가 좋지 않다면, 손재주가 탁월하기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옛날의 나는 내가 태어난 이유가 있으리라는 생각을 곧잘 했고, 그 이유를 찾으려고 부던히도 애를 썼다. 뭔가 큼직한 좋은 일이 있으면 아, 이러려고 태어난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제보니..

제라늄 데이비드존 2 [내부링크]

오늘은 데이비드존의 두번째 꽃송이가 피었다 :) 작고 하얀 꽃이 참 탐스럽다. 근데 제 몸집에 비하면 굉장히 큰 꽃ㅋㅋ 뽀얀 꽃에 주황색 수술들이라 눈에 잘띔ㅋㅋ 거실에 두고 오며가며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다. # 제라늄 데이비드존 꽃 11월 베란다정원 꽃 미니제라늄 뼈라늄 데이비드존 꽃 식물 거실정원 공기정화식물

플루 바디스크럽 구입후기 [내부링크]

플루 바디 스크럽 구입 후기 이게 벌써 3번째 대량 구입인듯! 한 2년만에 구입하는 것 같다. 2019년형 플루 바디 스크럽 프레스티지 테라피 에디션! 이게 벌써 열 몇번째 리뉴얼된 모델이라고 한다. 그만큼 인기가 쩔어서 계속 좋게, 좋게 리뉴얼되어 나오나보다 :) 물로만 샤워하긴 좀 찝찝하고 매일매일을 타월로 문지르자니 그것도 귀찮고... 하루는 타월로, 하루는 플루 바디 스크럽으로 대충 문지르고 그랬는데 특히 플루를 사용하고 나면 뭔가 피부도 부드러워지고 때미는 기분이라 좋다. 실제로 플루 사용하고부터는 각질제거가 잘 되는지 목욕탕에 가면 때가 거의 안나옴;; 목욕탕에 갈 필요가 없음 (원래 목욕탕 안좋아해서 잘 안가는데 가아아아아끔 엄마가 가자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따라감 ㅋㅋ) 암튼 각질제거도 잘..

고구마 방귀 싫다ㅜㅜ [내부링크]

요새 신경쓸 일들이 많아서 다이어트를 못하고 있는데 급 살이 찐게 느껴져서 아무래도 식단이라도 조금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샐러드도 만들고, 고구마도 쪘다. 근데 이상하다. 전에 엄마한테 얻어온 고구마는 이정도로 방귀가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뱃속이 불편한 느낌이 1도 없었는데 이번에 아는 사람이 준 고구마는 맛도 일단 그닥 맛있다는 생각도 안들고..ㅠㅠ 그래도 고구마는 맛있다며 먹고 있긴한데 너무 퍽퍽하고, 아무리 황금레시피로 구워도 단맛이 별로 안난다. 거기다가 먹고 나면 왜이렇게 방귀가 많이 나오는지... 심지어 뱃속도 너무 불편하다. 가스 차오르는 느낌, 부글부글하는 느낌이랑 같이 쉴새없이 방구가 나오니까 요새 한창 신경쓸 일들에 생리전증후군까지 겹쳐서 퐈워 예민한 상태인데..

부셔먹는 라면스낵 불닭 !!! [내부링크]

생라면을 좋아하는 초딩입맛이라면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부셔먹는 라면스낵 불닭' ㅋㅋ 워낙에 바삭한 식감을 사랑하는지라 평소에도 신라면을 종종 부셔먹곤 하는데 바삭해서 엄청 맛있을 때가 있는가하면 가아끔 뭔가 살짝 면이 눅눅할 때가 있어서 그럴때엔 좀 후회되곤 한다ㅜㅜ 아무튼 신라면 번들로 사놓으면 거의 대부분을 생라면으로 먹곤 하는데 ㅋㅋ 불닭 스낵 사먹고 난 이후로는 신라면을 잘 안먹게 되었다. 그정도로 내 입맛에 딱 맞는 바삭+매콤+단짠의 조화가 적절한 라면 과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 생라면으로 부숴먹기 딱 좋게 바삭바삭하고, 불닭볶음면 처럼 제법 맵고, 달달한 맛이 적절히 섞여 있으면서도 짭쪼롬해서 리얼 단짠단짠 가능!!! ㅋㅋㅋ 반만 먹어야지 하고서 꼭 한봉지 다 먹는다;;;..

제라늄 데이비드존 [내부링크]

흐리고, 비도 오고 굉장히 쌀쌀한게..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 같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베란다에 나가 온도부터 체크하고 문을 최대한 닫아주었다. 통풍도 중요하지만 애들 너무 추울까봐ㅜㅜ 그리고 갓 꽃이 핀 제라늄 데이비드존을 실내로 들였다. 죽을듯 말듯 연명중인 녀석이었는데 거의 1년만에 꽃을 보는 것 같다. 지금도 썩 상태가 좋아보이진 않음 작지만 깨끗한 흰색의 꽃이 마음쓰이게 하여 큰 커피나무 아래에 당분간 두기로 했다. 작은 몸에 꽃까지 피우니 기특할뿐 # 제라늄 데이비드존 식물 공기정화식물 베란다정원 11월 가드닝 반려식물 제라늄 뼈라늄이지만 괜찮아ㅜㅜㅋ

11월의 베란다정원 꽃 보는 재미 [내부링크]

랜디 제라늄이랑 삭소롬이 한창 꽃을 피워서 요새는 진짜 꽃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 이뻐죽겠는 내시끼들 낮에 찍었는데 역광인것 치고 잘나온듯 근데 꽃송이가 다들 뒷모습인것만 같다ㅋㅋ 낮에 찍은 삭소롬 첨엔 꽃대가 몇개 올라왔는지 헤아렸는데 이젠 너무 많아져서 세지않음ㅋㅋㅋ 역광 안받게 밤에 환하게 거실불 다 켜고 다시 찍어보았다. 색깔도 자태도 참 곱다 밤에 다시 찍은 삭소롬 # 삭소롬 꽃 랜디 제라늄 보라색꽃 자주색꽃 제라늄 랜디 리갈계 제라늄 11월의 베란다 정원 꽃 식물 반려식물 식물가꾸기 가드닝 초보가드너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 구입 후기 [내부링크]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380 내돈내산 구입후기 신랑이 내 노트북을 사용하니까 책상에서 편하게 블로그를 못하니 너무 불편해짐 ㅠㅠ 집에 어딘가에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었는데 대체 어디에 두었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길래 그냥 이참에 하나 사 두면 종종 쓰겠지 싶어서 급 지르게 되었다. 가끔씩 신랑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기도 하니까 이참에 잘 산 것 같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다가 전에 써보니 접이식은 너무 불편해서 접이식이 아닌 블루투스 키보드로 찾아보게 되었고, 로지텍의 k380 파우더핑크색에 반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핑크덕후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지...ㅎㅎㅎ 핑크색을 좋아하는데도 깔끔함을 추구하여ㅜㅜ 흰색으로 사버리는 편이라 요번에도 흰색을 살까 핑크로 살까 엄청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핑크로!!..

기상천외한 맞춤법 실수 모음 [내부링크]

우리 왜승모한테 전화왔어 아 오회말카드에 마킹 잘못했다 (이것도 잊을수 없음ㅋㅋㅋ) 다른건 다 여러번 봤던건데 소잃고 뇌약간 고친다는 진짜ㅋㅋㅋㅋㅋ 오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 많이 고쳐야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 # 맞춤법 맞춤법실수모음 맞춤법 실수 모음 기상천외한 맞춤법 틀린 맞춤법

싱숭생숭 [내부링크]

극도로 싱숭생숭하고 불안하다ㅜㅜ 환경의 변화, 불안정한 상황, 불안정한 심리상태ㅜ 지나가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그래도 너무 심난하다ㅠㅠ 이번 가을도 제대로된 나들이를 못해보고 지나가는구나... 11월 들어서며 급작스럽게 추워졌다. 가을옷 몇번 입어보지도 못하고 겨울이네..ㅎㅎ

벼룩 판매 - 피부관리 미미박스 [내부링크]

번개장터 앱에서 피부관리 미미박스 구성해서 판매하고있어요 :) 벼룩 - 클릭해서 번개장터로 이동 https://stuv4.app.goo.gl/fZnhy 피부관리 미미박스 AHC마스크팩 총 19장, 공진향 수 수연수분팩 (새것) 콜로이달 마스크베이스, 클리니컬 오트밀 마스크(2회 사용) 보나메두사 오렌지스킨 딜리트 (1회 사용), 그레이멜린 롤온퍼퓸 베이비파우더향 (새것) 그외 VDL프라이머, 오휘 프라임 어드밴스드 에멀젼, 숨 시크릿밸런싱토너, 후 천율단 화율로션, 밸런서, 비첩 순환에센스, 후 스파 모이스터라이저, 오휘 미라클아쿠아 에센스, 오휘 익스트림화이트 세럼, 피토바이탈 워터모이스트크림, 오휘 미라클 아쿠아 에멀젼, 공진향 설 미백 빛에센스 등은 덤으로 드립니다 :) 덤은 약 90개 정도에..

태안 청산수목원 - 팜파스와 핑크뮬리 [내부링크]

가을의 초입에 다녀왔던 태안의 청산수목원! 팜파스와 핑크뮬리가 가득한 예쁜 수목원이었는데 그만큼 사람도 정말 많았다;;; 마침 하늘도 새파랗고 예뻤다 :) 날씨 짱좋았음! 핑크뮬리가 갑자기 몇년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서 작년, 올해 대유행인듯;;; 확실히 핑크핑크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라 인생샷 찍기에 좋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식물이긴 하다 :) 사람이 겁나 많았던 것 인증ㅋㅋ 여기저기에 포토존도 많았지만 핑크뮬리밭은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도록 포인트를 잘 잡아야했다. 수목원이니만큼 다른 나무들, 수생식물들도 있고 식물들이 정말 많았는데 다른 식물들은 인기가 핑크뮬리와 팜파스만큼 인기가 좋지 않아서 비교적 한산했다. 팜파스는 갈대같이 생긴 커다란 식물인데 풍성하고 부드러워보이는데다가 파란 하..

11월 베란다정원 화단 근황 [내부링크]

랜디 제라늄 한창 꽃봉오리를 올리고있다 :) 꽃도 한번 피면 기본 1~2주는 가는 것 같다. 여기저기에서 꽃봉오리가 올라와 볼록해지는걸 볼때마다 피어나는 날이 기대되었고, 하나씩 피기 시작하니 넘 사랑스럽다 그동안 꽃봉오리 말리지 않으려고 물 진짜 신경써서 줬는데 신경쓴만큼 꽃봉오리 유지 잘하고있어서 나 스스로가 기특하다ㅋㅋㅋㅋ 삭소롬도 꽃잔치 중:) 여기저기 꽃대 올리고 피어나느라 바쁘신듯~ 랜디, 삭소롬 덕분에 예쁜 꽃들 구경하고 눈호강 한다ㅎㅎ 지난번에 새잎 돋았던 우리 몬스테라도 새잎이 이만큼 커짐 :) 이제 또 새잎 내보내길 기다리는중인데 요새 내가 분무를 자주 안해줌ㅜㅠ미안 11월 베란다정원 거실정원 꽃 가을 겨울에 피는 꽃 식물 가드닝

역시 속쓰림엔 개비스콘!!! [내부링크]

공복이 되면 속쓰림이 심해서 물 콸콸 쏟아붓거나 뭐라도 먹어줘야 좀 덜한 만성 위염 1인. 특히나 이게 스트레스성인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심하게 아파지곤 한다. 그래도 요즘엔 위에 좋다는 양배추즙, 양배추, 프로폴리스, 강황 이런걸 챙겨먹었더니 속쓰림이 많이 덜해졌다. 근데 오늘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공복 6시간 정도인 밤12시부터 급 속이 쓰리다못해 아파졌다. 안되겠다 싶어서 얼른 곤약젤리를 먹었는데 이게 평소에 곤약젤리를 먹으면 그나마 뭐가 들어갔다고 위가 덜아팠는데 오늘은 오히려 더아프고 이러다 위경련이 올것 같다는 쌔한 느낌이 들었다. (전에 겪은 장경련이랑 쌔한 느낌이 비슷했음) 물도 한컵 마셔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진지하게 밤12시에 밥을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시간이 넘 늦어서 ..

오늘 [내부링크]

목요일이라서 그런건지 오늘따라 유난히 더욱 효율도 안나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힘겹게 느껴진다. 엉덩이랑 손가락이 아파서 토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고 싶은데... 어깨도 손가락도 다 아프고 어깨가 아프니 머리도 아프다. 어깨가 제발 조금만 더 버텨주기를... 동기부여가 필요하니 한달 후에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았다. (내기준) 엄청 역동적인 활동들을 적어놓았지만 아무래도 나는 집순이로 지낼 것만 같다 ㅋㅋㅋ 뭐건 즐겁겠지. 말로만 관둔다, 관둔다 해놓고서 진짜 관둘 생각은 없었는데 이렇게 힘드니 진짜 관두고 싶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금 33퍼센트 떼어가도 좋으니까 로또 1등 한번 맞아봤으면 ㅜㅜ

드디어 몬스테라 찢어진 잎 [내부링크]

몬스테라 새잎이 나왔을 때의 포스팅 : 2019/10/25 - [베란다 정원] - 몬스테라 새잎이 안나올때 그렇게나 기다리던 찢잎이 나왔다!!! 감격ㅜㅜ 거의 1년을 키웠는데 5번째 잎이 찢어진 잎으로 나왔다. 습도 높은걸 좋아하는지 몰라서 한동안 새잎이 안나와서 그것도 걱정했는데 습도 맞춰주니 새잎 내보내고 그 새잎이 찢잎이라니!!! 리얼 감격ㅜㅜ 기분 좋으니 사진 남겨두기로 보송송한 찢잎 어제까지만 해도 새잎이 돌돌 말려있어서 찢잎인지도 몰랐지만 내심 찢어진 잎이길 기대했는데 딱 찢잎 너무 좋다~ 이제 다음에 나오는 새잎도 찢잎이겠지? 새잎 또 내보내라고 열심히 틈틈이 분무즁ㅋㅋㅋ # 몬스테라 키우기 몬스테라 새잎 공기정화식물 식물인테리어 인테리어에 좋은 식물 몬스테라 새잎 찢어진잎 베란다..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 황화 코스모스 [내부링크]

지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고창 학원농장 메밀꽃 보려고 간건데 메밀꽃 시기를 잘못 알고가서ㅜㅠ 해바라기랑 황화코스모스만 보고왔다 메밀꽃은 9월 중순~말일쯤에 볼수있다고 한다. (그전에 방문했을때 9~10월에 한대서 그렇게 알고갔는데ㅠㅠ 매번 다른가보다 다음부터는 꼭 미리 무슨 꽃이 피어 있는지 알아보고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ㅠㅠ) 그래도 날씨도 좋고 꽃도 나름 한창때라 예쁜 풍경 잘보고 왔다. 키작은 해바라기들도 예뻤지만, 개인적으로는 노란색, 주황색 코스모스들이 섞여있는 황화코스모스밭이 넘이뻤음 :) 다만, 길이 좋지 않으므로 꼭!!!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시길 추천함. 그리고 하얗고 좋은 운동화 말고... 좀 흙묻어도 좋은 운동화로 신으시길...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전처럼 편한 길이 아니고.....

요즈음의 삭소롬 [내부링크]

더욱 무성해진 삭소롬:) 한창 개화기인데 이 시기가 지나고나면 다시 가지치기 한번 해주려고 마음먹고 있다. 작은 화분이라 상당히 좁아보여서.. 거실로 들어오는 햇살이 길어지니 드디어 꽃도 피기 시작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여기저기 꽃대가 웅크리고있다ㅎㅎ 꽃이 필때는 평소보다는 물을 조금 더 신경써서 자주 준다. 그렇다고 엄청 자주 주면 과습이 될수 있으니 평소 물주는 주기가 5일에 한번이면 4일에 한번 주는 정도로 주려고 한다. 주기를 써놓고 딱딱 맞춰주는건 아니고 흙이 마른것을 보고 감으로 물을 준지 좀 된것 같다..싶을때 줌ㅋㅋㅋ 갓 피었을때의 작고 진한 보라색 꽃 작고 소듕해 # 삭소롬 베란다정원 꽃 꽃사진 보라색꽃 정원 공기정화식물 식물키우기 반려식물 가을 겨울 봄에 피는꽃 수시로 피는 꽃 계절..

오랜만에 꽃 핀 랜디 제라늄 [내부링크]

내가 과습에 예민해서 너무 물을 안주고 키웠는지 원래는 꽃망울을 자주 맺는 앤데... 매번 꽃도 못피우고 꽃망울이 말라버렸었다ㅜㅜ 그래도 꽃보단 과습 및 뿌리썩음에 유의했는데 이제 꽃도 좀 보고싶어서 수시로 분무기로 공중분무 해주면서 습도조절도 해주고 끝이 마른다 싶으면 물도 자주 주었더니 여기저기에서 꽃망울이 여물어간다. 그렇게 한참을 꽃망울 상태였는데 오늘 드디어 꽃이 피었다.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운 랜디 그래도 한편으로는 언제 뿌리가 썩을지, 언제 뿌리파리가 극성을 부릴지 걱정스러운 마음....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에 비하면 키가 4배는 큰 것 같다. 그와중에 여러번 잘라주었는데도 키가 쑥쑥 ㅋㅋㅋ 왼쪽에 보이는 제라늄 아랑별비는 이제 점점 시들어가는중... 분홍빛, 자줏빛 꽃잎이 참 매..

단미 클린케어 음파전동칫솔 구입후기 / 리뷰 [내부링크]

음파전동칫솔 유목민 정착기 신랑이 전동칫솔을 여러번 사봤는데 매번 실패하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지 못했는데 이번에 단미 음파전동칫솔 구입하고서 대만족하여 내꺼까지 샀다. 심지어 엄마랑 동생한테도 추천해서 주문해줬는데 둘다 잇몸 약한데 좋은 것 같다고 만족했음 ㅎㅎ 음파진동과 방수는 기본이고, 양치 시간 조절할 수 있도록 타이머 기능도 있고 진동 모드도 5가지나 된다. 한번 충전하면 40일은 쓴다고 하는데 진짜 한달 정도 사용함 ㅎㅎ 구성은 기본 칫솔모 2개, 충전기, 칫솔 본체와 케이스. 잇몸이 약한 사람이라면 부드러운 미세 칫솔모 2개를 추가 구입하면 좋다 :) 칫솔모도 나름 저렴한 편이어서 칫솔모 교체에 대한 부담도 적고 장점 투성이인듯!!! 개인적으로는 일반모가 좋아서 (빡빡 닦이는 느낌이라 ㅋ..

소니(SONY) 무선헤드폰 WH-1000X M3 리뷰 [내부링크]

솔직한 말로 내돈내산이 아니고 신랑돈신랑산 ㅋㅋㅋㅋㅋ 내가 쓰려고 산게 아니라 신랑이 1년간 고민하다가 지른 헤드폰인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매우 좋아서 나도 인정한 헤드폰b 일명 아이유 헤드폰이라고도 한다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얼핏 광고에서 본적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막 공사장 지나가는데 공사장 소음 안들리고 혼자 음악 듣는 아이유 모습.. 비싸서 그런가 굉장히 탄탄한 파우치도 들어있다. 머리와 귀에 닿는 부분들이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해서 착용감이 좋았고 촥촥 접히니까 휴대도 굉장히 편해 보였다. 딱히 상품 리뷰를 쓸 것도 없이 이렇게 간단하게 접어서 집어넣으면 끝;; 유연하고 탄성이 있어보여서 요즘 헤드셋은 다 이렇게 좋게 나오나 싶기도 하고~ 실제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사용해봤는데 생활소음은 충분히 ..

탁구채 구입! [내부링크]

징글맞게 운동 안하는 신랑 운동시키려고 내기도 해보고 벌금제도 해봤는데 다 안먹힌다ㅡㅡ하... 아무래도 걍 닥치고 스파르타식인가.. 그래서 탁구채 구입해서 같이 탁구치자고 꼬셨다. 그나마 좋아하는 운동이니까 할듯해서~ 아파트 단지 안에 탁구대도 있으니 남은건 나의 스파르타급 리더십뿐...ㅋㅋㅋ 근데 탁구채 구입하고서 신랑이 계속 집에 늦게 들어와서 결국 평일에 운동을 못한채 평일이 다 지나갔다... ㅠㅠ... 토, 일 빡시게 굴릴테다!!!!! 근데 내가 빡시게 굴려질듯... 탁알못이라... 탁구 한번밖에 안쳐봄...ㅎㅎ.... # 운동 취미 탁구 탁구채 탁구공 구입 준비완료

몬스테라 새잎이 안나올때 [내부링크]

키운지 1년은 된 것 같은 몬스테라 언제부턴가 키만 크고 새잎은 안나와서 그냥 뿌리 성장하는 시기인가보다 했는데 내가 공중습도 조절을 못해서 새잎이 안나왔던 것 같다ㅜㅜ 며칠전에 안되겠다 싶어서 샤워하고 난뒤에 샤워실에 몇시간동안 넣어두었다. 근데 화분이 너무 크고 무겁다보니 매번 화장실로 데리고 가는게 힘들어서 그후로는 그냥 분무기로 잎과 줄기, 흙 위에 살짝씩 수시로 뿌려주었다. 이렇게 2~3일 하고 나니까 드디어 새잎이 나왔다:) 드디어 돋아난 새잎 괜찮겠지 하고 방치하고 있다가 새잎이 너무 안나와서 분무기의 힘을 빌렸더니 드뎌 난다! 앞으로도 이렇게 자주해줘야지ㅜㅜ 나만 없어 찢잎ㅠㅠ 식물을 키우며 매번 느끼는건데 모든 식물이 좋아하는 환경이 다 다르다는것... 누구는 습도 높은 ..

화분 위의 돌, 홍콩야자의 과습 [내부링크]

화원에서 화분을 구입하면 화분의 겉흙 위에 돌을 깔아주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화분에 돌을 깔면 미관상 예쁘기도 하고, 물을 줄 때 흙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화분 위에 돌을 깔아주는 것을 썩 달가워하지 않는다. 화분 위에 돌을 깔면 흙이 얼만큼 말랐는지 확인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 이건 내가 가드닝 초보라서 더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화원에서 일했거나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들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식물을 키우는 데에 초보일 수밖에 없는데 겉흙이 얼만큼 말랐는지 확인하려면 돌이 깔려있지 않은 쪽이 확인하기가 훨씬 수월한 것은 당연하다. 근데 요 근래에 '화분 위의 돌'의 또 하나의 단점을 발견했다. 몇달 전에 선물받은 '떡갈고무..

교정일기 - 3년 9개월차 [내부링크]

치아 안쪽의 유지장치(?)도 잘 붙어있고, 밤에 끼는 유지장치도 요새는 신경써서 끼고 있다. 거의 한달 가까이를 이틀에 한번꼴로만 착용했더니 (귀찮음+까먹음) 어느날부턴가 유지장치 낄 때 빡빡한 느낌이 들어서 ㅠㅠ 헐 치아가 다시 돌아가려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겁이나서 그후로는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착용했다. 혹시라도 착용하는걸 깜박하고 잠이들면 일어나자마자 껴서 낮에 몇시간이라도 꼭 착용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다시 유지장치를 끼고 뺄때 이전처럼 부드럽게 잘 빠진다. 이놈의 치아가 4년이 다 되어가면 이제 이자리에 적응할 때도 되지 않았나?ㅠㅠ 하긴 20년 넘게 그자리에서 머물던 놈들인데 고작 4년에 적응할리가.... ㅠㅠ 먼거리를 오가는 고생에, 돈 낭비에.... 재교정 하고 싶지 않으면 ..

작은 쇼크... 여자와 남자의 세계관 인식 차이 [내부링크]

심심할 때 가끔씩 보는 네이버 뿜에서 간혹 흙속의 진주처럼 유용하거나 유익한 글을 볼 때가 있는데오늘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색다른 글을 하나 보았다.여자와 남자의 세계관 인식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에여자는 '나'를 중심으로 내 주변과 세상을 인식하고, 남자는 '나'는 객관적으로 떼어놓고 세상을 인식한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와... 나는 당연히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인식해가는 것이 당연하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인식하는 줄 알았다.근데 남자는 다르다니!!!!! 너무 색다르고 작은 충격이었다.그럼 무엇을 기준으로 세상을 인식한다는 것인가!!!!! 그렇다고 그 글에서 설명하듯이, '나'를 중심적으로 인식한 나머지 고속도로를 달릴 때, 내가 타고 있는 차가 달린다는 것이 아닌, '나무들이 지나간다, 주변이 ..

생리전증후군 폭풍식욕기간 [내부링크]

이놈의 생리 즈음만 되면 그렇게나 식욕이 폭발하여 배가 부른데도 먹고, 돌아서면 먹고, 또 생각나서 먹고... 그냥 아주 걸신이 들린 듯이 먹는다. 이 때 1.5~2kg 가까이 급 살이 찐다. 나는 이것을 생리전증후군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생리전증후군이라는건 생리가 시작하기 일주일 전 쯤부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피부트러블, 메스꺼움, 구토, 식욕증가, 아랫배 통증, 짜증, 예민함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나는 구토 정도 빼고는 거의 다 있는 것 같다 ㅜㅜ 학생 때에 비해 생리통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과 별개로 생리전증후군이 생겨버렸다. 특히나 식욕폭발은 진짜 먹으면서도 마음이 불편하고, 속은 계속 울렁거리고... 살이 쪄서 몸도 무겁고... 정신적으로 힘들다ㅠㅠ 아랫배도 생리통의 5분의 1..

초면에 반말! [내부링크]

아니 ㅋㅋㅋ 초면에 반말은 진짜 너무 예의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 상대방의 나이가 어떻든간에 초면에 반말은 진짜 예의없어보인다. 본인이 나이가 많아서 말을 놓고 싶으면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놓아야 한다고 생각함. 초면부터 반말하는 사람 치고 인성 좋은 사람 못봄 ㅡㅡㅋ 언제부터 봤다고? 언제부터 친했다고??? '처음부터 말트면 편하고 좋잖아' 하면서 반말하는건 본인이나 편한거지, 상대방은 편한게 1도 아님. 당하는 상대방은 기분이 확 나빠질 수 있음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건가... 대체 어떤게 편하다는거지? 본인만 편하겠다는 소린가 상대방이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불편. 존댓말 자체가 상대방을 높이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과의 친소관계에 있어서 가깝지 않은 경우에도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본 상대가 반말을 하..

셜록 홈즈 시즌4를 보고 [내부링크]

그냥 내 감정을 기록하고 싶어서 쓰는 일기. 예전에 시즌4를 다 봤었는데 봤는지 안봤는지 기억이 거의 안나서 다시 봤다. 드문드문 익숙한 장면들이 나오는걸보면 아무래도 다 본 것 같은데 왜 별로 기억이 안나는건지... 특히나 마지막편은 보다 만건지 어쩐건지...? 결말은 생각이 안났다. 오늘 마지막편을 보니 숨겨져있던 동생(에우로스)은 사이코패스인줄 알았더니 군중 속의 고독을 느끼는 외로운 아이였구나... 특히나 오빠랑 함께 놀고 싶어하지만, 그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고독한 아이. 다 보고나니 너무 불쌍하고,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서 눈물이 나는 것을 참았다.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서... 그나저나 그집 애들은 왜 다 심하게 똑똑한지 모르겠다. 겁내 부러운건 나만의 생각인가????

다욧 기록 [내부링크]

근래에 운동은 꾸준히 하되, 16:8 간헐적 단식만 하고 식단 관리는 하지 못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기간이라서ㅜㅜ 닭가슴살도, 샐러드도 구입하지 않았다. 그냥 밥 반공기나 시리얼이나 라면(일주일에 한두번?)을 번갈아가며 먹어서 이건뭐 다욧이라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몸무게는 아직 유지중....! 어제 안해서 오늘은 운동을 해야 하건만... 상당히 귀찮다 ㅋㅋㅋㅋㅋㅋ 몸무게 61kg → 56.3kg 유지중

어른의 관점에서 해석해 본 동화 - ‘오누이’ [내부링크]

세계의 동화 ‘오누이’ 해석 해설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를 매우 가깝게 느끼고, 자신과 부모를 동일시한다. 즉, 진정한 ‘자아’를 알지 못하는 상태인 것이다. 그러나 자라면서 아이는 부모와 자신이 다른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을 알게 된 후로는 부모와 자신을 동일시했던 자신의 생각으로부터 독립하여 진정한 자아를 탐색해나가게 되는 것이다. ‘오누이’는 이러한 어린이의 자아 탐색을 표현한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오누이가 계모 때문에 집을 나오게 되는 것은 계모 혹은 계모같이 느껴지는 엄한 부모님으로부터의 어린아이의 독립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어린이가 자아를 탐색해 나가게 되는 데에는 그러한 계기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야기에서는 계모로 표현된다. 어린이 자신의 마음과 부모님의 행동이 일..

영화 '조커' 감상 후기 / 리뷰 (스포 있음) [내부링크]

개봉 첫날 조커 보고 온 후기 (그냥 대충 개인적인 생각들만 나열한 후기임) 배트맨 시리즈를 2번 이상 보면서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호! 배트맨 시리즈 안좋아한다, 관심없다, 1번밖에 안봄 이라면 불호에 가까울 것 같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나는 스릴러, 공포, 재난, 좀비 영화를 좋아한다. 그러다 우리집 바깥냥반이랑 연애하면서 '액션, 히어로물' 쪽을 보게 되고 나름 액션도 재미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마블 영화 웬만하면 다 좋아하는 편.. 옛날 배트맨 시리즈는 어릴때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본적은 있으나 기억은 별로 없고... 배트맨 최근 시리즈는 신랑이랑 한번 정주행 한적이 있다. (아, 어릴때 배트맨 만화는 재미있게 봤었음 이것도 너무 어릴때라 기억에 많이 남아있지 않음) 배트맨 시..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청 먹기 시작! [내부링크]

결혼 전에는 별로 안심했던 것 같은데 결혼 하고 나서 기침이 조금 잦아졌다. 한여름 빼고는 늘 그러한데 특히 잠들기 전에 기침을 좀 하고, 평소에는 그렇게 많이 하진 않는편이다. 근데 요새는 잠자는 도중에 기침이 나서 깨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ㅠㅠ 아무래도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재작년엔가 신랑이 배즙을 시켜줘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배를 정말 안좋아해서 ㅋㅋㅋ 배향도, 배맛도... 그 단맛까지도 ㅠㅠ 먹을 때 마다 약 먹는 느낌... 그래서 그냥 기침 달고 살아야지 뭐. 하다가 유산소 운동(줌바댄스)도 해봤는데 큰 차이는 없었고 ㅜㅜ 한여름에는 불편한지 모르고 잘 지내다가 다시 가을이 찾아오니 아무래도 도라지청이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애기들도 잘먹는다는 배도라지청 하나를..

히키코모리 1인 [내부링크]

대인기피, 대인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낯을 정말 많이 가리기 때문에 혼자가 편하고, 혼자 노는 것도 충분히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흔한 히키코모리 1인인데 가끔 답답한데 누구랑 같이 돌아다니며 수다를 떨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참 친구도 없고 ㅋㅋㅋ 인복도 없어서 ㅋㅋㅋ 쉽게 누구한테 같이 가자는 말을 못하겠다. 볼일이 있어서 나가서 돌아다니는건 참 잘하면서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러 돌아다니는건 정말 못하는 것 같다. 혼자 카페를 간다거나 혼자 여행, 혼자 영화보거나 혼자 맛집간다거나 그런걸 참 못하는듯.... 혼자 도서관은 잘 다니는데... 뭔가 혼자 즐기는 것을 못하는듯...ㅜㅜ 이럴땐 참 형제 자매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ㅜㅜ 형제자매라도 있으면 덜 외로울텐데... 사주부터 뼛속 깊이 고독 DNA가 있..

다시 가고 싶은 몰디브 [내부링크]

신혼여행으로 갔던 몰디브. 이따금씩 사진첩 뒤적이는게 취미(?)인데 오랜만에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다시보니 또 가고 싶어서 ㅜㅜ 올려본다. 몰디브 신행 준비랑 후기는 아래에... 2018/02/04 - [리뷰, 정보] - 몰디브 신혼여행 준비하기 / 후기 몰디브 벨라사루 섬 리조트 맑고 깨끗한 바다 뿐만 아니라 낙조까지 정말 아름다웠다. 필터 1도 안쓰고 오리지널로 찍은 사진들임 :) 핸드폰으로 막 찍어도 화보가 되는 곳 몰디브 정보는 아래에... 2018/02/04 - [리뷰, 정보] - 몰디브 신혼여행 준비하기 / 후기 # 몰디브 신혼여행 몰디브 사진 구경하기 몰디브 바다 몰디브 바닷가 몰디브 백사장 몰디브 화이트비치 몰디브 신행 몰디브 신혼여행준비 신혼여행지 몰디브 후기 몰디브 사진 후기 몰디브 신행..

뜻밖의 다리풀림ㅋㅋ [내부링크]

사이클(?)로 200칼로리 태우며 운동하고나서 욕심이 나서 스트레칭 어플을 켰다. 하필 첫번째 운동이 런지ㅋㅋㅋㅋㅋ 이미 사이클 운동기구로 허벅지를 태운 후여서 그런지 런지 몇개에 무릎을 꿇어버렸다ㅋㅋㅋㅋㅋㅋ 아아... 근육이 돌같이 무겁고 느껴지더라니ㅜㅜㅋㅋㅋ 도저히 허벅지 근육은 못쓰겠어서 포기해버리고 다른 부위 운동 조금 하고 말았다. 연속해서 운동하는건 저질체력에겐 꽤나 힘든거구나ㅜㅜ

눈꺼풀 가려움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과 안약 [내부링크]

지난봄에 눈꺼풀이 간질간질해서 안과가서 처방받았던 파라딘, 후루손 플러스 점안액. 화분 분갈이하면서 흙먼지 뒤집어쓰고서 생긴 흙 알레르기 때문에 몇번 고생했는데 그래도 안과에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처방받은 안약 넣고서 많이 좋아졌다. 그랬는데 어제부터 눈 앞머리가 가려워서 설마 또 알레르기성 결막염인가 하고 5분 간격으로 넣었더니 하루만에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괜찮아졌다. 개인적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특히 봄가을에 잘 걸리는데 집에 이런 상비약 하나쯤은 있어야하는것 같다. 처방으로만 살수있는지는 모르겠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검염 증상과 안약 파라딘 후루손 플러스 점안액 안약 처방받은 안약 눈꺼풀 가려움증 눈앞머리 가려움 눈꺼풀이 너무 간지러울땐 안과를 꼭 가기로~ 눈꺼풀이 간질간질 간지럽다 가려..

공기정화식물 초록이 새식구들 [내부링크]

식물덕후 식물 증식하다ㅜㅜ 이제 식물은 웬만하면 증식안하고 안들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몇개 새로 들이게 되었다ㅜㅜ 신랑 방에 화분 하나 놔주려고 기존에 있던 테이블 야자를 검은색 화분에 옮겨 심으려했더니 화분 사이즈가 작아서;; 할 수 없이 화분 구입하는 김에 그만...공기정화식물도 구입해버렸다...ㅜㅜㅋㅋㅋ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새식구 공기정화식물들~~ 습한 곳을 좋아하는 보스턴 고사리 습한 화장실에서 키우려고 들였다 :) 화장실이 생기있는 공간이 되어서 기분이 좋다ㅎㅎ 안방 화장실에도 공기정화식물을 하나 두려고 했으나 안방화장실은 워낙 놓여있는 생필품들이 많아서ㅜㅜ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공기정화식물은 결국 거실 화장실에만 두기로 했다. 얘는 더피고사리, 스킨답서스 스투키와 무늬아이비 ㅎㅎ..

영화 비니스 감상 / 리뷰 (스포 있음) [내부링크]

(걍 보고 걍 생각나는대로 대충 쓴 리뷰이며, 개인적인 생각과 감상들을 씀, 스포도 가득하므로 주의 바람) 배가 아파서 뭐 재미있는 영화나 한편 볼까 하고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보게 된 영화 ' 비니스' (검색하면서 베니스 아닌가 했는데 흠...) 줄거리는 대략적으로 광산 일을 하던 아버지의 은퇴를 앞두고, 광산일의 마지막날 딸내미가 아버지를 따라 광산에 가게 된다 (체험삼아) 마침 그날 채굴 기계로 큰 구멍을 내버리고 (그 구멍은 옛날에 매몰되어 19명이 죽은 갱도랑 연결됨) 그 구멍을 내서 지지가 약해진 탓인지 광산 일부가 무너져 사람들이 광산에 갇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구조대는 72시간이 지나야 도착한다고 하고, 다행히 5~7일을 버티게 해준다는 산소 담긴 부스(?) 안에 들어가서 기..

형광 스킨답서스 수경재배 [내부링크]

주방 한 쪽에서 쩌리처럼 지내던 형광 스킨답서스들 나는 이상하게 식물 수형이 안이쁘면(내기준) 정이 안가는데ㅜㅜ 이 형광 스킨답서스도 그랬다. 색이 밝고 이뻐서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수형이 안이쁜 애들이 와서 주방 한구석에 처박아두고 근근히 죽지만 않게 키웠다. 어제 신랑하고 이마트 갔다가 신랑이 테이블야자가 싱그럽다고 하나 책상에 두고싶대서 ㅡㅡ그거 부엌에 있다고 책상에 놔주겠다고했다. 근데 신랑 컴퓨터방에 어울리는 화분이 없어서 화분을 주문하는김에 식물도 몇개 질러버렸다. (안지르려했건만ㅜㅜ 어김없이 찾아온 지름신) 그러면서 울집 초록이들 다시 살펴보고 새로올 초록이들은 어디에 둘까 고민하다가 이 형광 스킨답서스가 눈에 띄었다. 아무리 봐도 안예쁘단 말이지.. 싶은 생각이 들었고, 갑자기 수경재배하는..

플스 게임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내부링크]

플스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전작인 '헤비 레인', '비욘드 투 소울' 둘 다 해봤고, 지금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아직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여태 했던 선택 게임(?) 중에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헤비 레인은 뭔가 너무 비만 계속 내리고 우울하고...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좀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비욘드 투 소울은 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ㅠㅠ 두명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울(?) 역할 하는 사람 너무 어렵... 덕분에 주인공도 한번 죽이고 ㅋㅋㅋ 아, 헤비레인에서도 한번 죽임 ㅋㅋㅋㅋ그리고 이번에 하게 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도 무슨 게임인지 1도 모르고, 기대도 1도 없이 시작했는데전개할수록 왜 이렇게 재미있는건지...!!!전작들에 비해 그래픽도 훨씬 좋고, 뭔가 더 영화같았다.내 선..

시의 개념과 이해 2 [내부링크]

2019/09/19 - [문학] - 시의 개념과 이해 1 이미지(심상) 1) 개념 : 언어를 통해 표현된 구체적인 형상/그와 관련되는 추상적인 관념 시적 언어를 통해 마음 속에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감각적 형상. 2) 이미지의 기능 : 독자에게 감각적 인상을 불러일으켜 추상적인 관념을 구체적으로 형상화 ⇒ 사물을 생생하게 전달, 사물의 인상·영상을 더욱 뚜렷이 하는 역할 - 표현의 구체성을 높인다. - 표현의 개성적인 신선함을 살린다. - 정서 환기의 장치 - 주제를 추적하는 지표 - 소재와 배경을 밝혀준다. - 경험을 구체적으로 재생 - 감각적 인상을 재현 - 추상적 관념을 구체화·암시 - 주제를 암시적으로 드러냄 3) 이미지의 재료 : 구체적 형상을 나타내는 시어를 통해서만 이미지로 이루어질 수 있다...

다이어트 다시 시작! [내부링크]

깜박하고 몸무게를 못쟀다. 하긴 몸무게가 큰 의미가 없다ㅜㅜ 몸무게는 그대로여도 체형이 달라보이니.. 마켓컬리에서 샐러드를 시킨게 오늘 왔는데 먹어보니 너무 써서 ㅠㅠ 실패했다. 전에 위드클렌즈 샐러드는 쓴 것도 없고 맛있어서 진짜 잘먹었었는데! 난생 처음 시켜본 샐러드 치고 맛있어서 앞으로 종종 사먹자 하고서 거의 1년만에 사먹은 듯 ㅋㅋㅋ 쿠폰때문에 마켓컬리에서 시켜봤는데 양은 적고, 비싸고, 쓰고 ㅠㅠ... 대실패 (씁쓰름한 채소도 몸에 좋을텐데 쓴걸 잘 못먹어서 ㅠㅠ 한약먹는 기분...) 다음에는 다시 위드클렌즈에서 사먹어야겠다ㅜㅜ 아침 겸 점심 : 닭가슴살에 샐러드 / 운동 : # 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트 다시 시작 다이어트 화이팅 다욧일기 다욧기록 샐러드 잘못 시켜서 망...

다이어트 휴식기 [내부링크]

이번주는 거의 뭐 다이어트 휴식기ㅋㅋㅋㅋ 먹고 싶던 빵도 먹고, 스트레스 받는다아아하면서 라면도 자주 먹고, 밥도 양껏 먹고 아주 놔버렸 ㅋㅋㅋㅋㅋ 이게 스트레스 -> 스트레스성 위염때문에 속쓰림 -> 속쓰리면 배고픈것으로 인식 -> 배가 안고파도 먹음 늘 이 패턴이라서ㅠㅠ 힘들다... 질려버린 샐러드와 닭가슴살에서 벗어나 좀 평소랑 다른 패턴으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려고 샐러드를 주문했다 :) ㅎㅎㅎ 맛있는 샐러드를 먹으면 다시 의욕이 불타오를거야~ 하면서 ㅋㅋㅋ 내일 도착하면 내일부터 다시 식단조절하고, 간헐적 단식하면서 해야지. 오늘 몸무게는 57.1 몇그램의 변화밖에 없지만 왠지 잡히는 뱃살이나 허벅지살을 볼때... 지방량이 늘어난 느낌이다. 운동량은 비슷한데 식단 하나 차이로 이렇게 몸매가,..

시의 개념과 이해 1 [내부링크]

시의 이해 1. ‘시’의 정의 : 운율이 있는 언어로, 생각/사상을 압축하여 표현한 운문 문학 (시를 이해할 때, 항상 정서가 주가 되고, 사상이 종이 되어야 함) 2. 시의 특성 - 시는 운율적, 내포적(함축적) 언어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언어 예술 - 사상과 정서를 표현 - 압축된 형식미 - 운율을 통해 언어적 조형미를 창조, 감동을 줌 - 정서와 사상을 통해 생명을 표현, 인생의 의미를 해석 3. 시의 갈래 1) 형식에 따른 분류 ① 정형시 : 일정한 규칙에 의해 이루어진 시. 일정한 제한을 받음. 한시의 경우 평측법과 압운법(운율적 제약) & 오언절구, 칠언율시 등(형식적 제약)을 받음 시조, 경기체가가 이에 속함 ② 자유시 : 정형시가 지닌 운율적·형식적 제약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표현의 시. 내재..

한국 현대시의 흐름 2 [내부링크]

[문학] - 한국 현대시의 흐름 1 1930년대 · 시대배경 : 만주사변(1931), 중일전쟁(1937). 일제가 전시 체제 구축하면서 민족문화를 탄압, 말살하기 위한 억압정책 가속화 세계경제공황(1929), 전체주의 파시즘이 대두하던 위기의 시대. 이때는 탈이념이 등장하기 마련이었다. · 특징 1) 계급주의 문학의 퇴조와 순수시의 대두 - 일제의 검열, 계급주의(KAPF)파의 검거와 자진 해체 - 목적문학인 계급주의 시의 전파·선동의 전략적 행태 - 도식적·이념지향적 경향에 대한 독자의 반발 ⇒ 순수시 대두 2) 현대시 유파의 형성과 실험 - 1930년대 초기 : 순수시파 중기 : 모더니즘파 시 운동을 전개, 본격적인 현대시의 기틀을 잡음 후기 : 생명파, 청록파 ① 순수시파 : 넓게는 , , , , ..

한국 현대시의 흐름 1 [내부링크]

(자유시) 가사 → 개화가사 → 창가 → 근대시 → 현대시 (1910년대 까지) / (1910년대 후반) 개화가사 4음보. 3·4조, 4·4조 연속체 개화의식 다룸 조선후기 가사의 장형화에 비해 내용이 매우 짧아짐 주제 : 문명개화, 자주독립, 신문물 수용, 항일의병 창가 서구의 음악(주로 찬송가)의 영향 받음 초기에는 4·4조였음(4음보) 후기로 가며 점차 6·5조, 7·5조, 8·5조로 확장됨(3음보) 1900~1920년대 이전 · 다양한 잡지들이 간행됨 ⇒ 소년, 붉은 저고리, 아이들보이, 샛별, 청춘, 태서문예신보 최초의 종합잡지 「소년」 (최남선에 의해 만들어짐) -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창간호에 수록됨 「태서문예신보」 - 1918년 서구 프랑스 상징시를 번역 소개함 3.1운동 무렵~1920년..

걍 일기 [내부링크]

날씨가 서늘해졌다고 대번에 발이 시리고, 코가 시리다. 조금 더 추워지면 손도 시릴 예정... ㅋㅋㅋ 지난달에 생리전 폭풍 식욕 기간이 없어서 다이어트 하기에 참 좋았는데 이번에는 폭풍식욕기간이 다시 찾아왔다 ㅋㅋ 돌아서면 먹고싶고, 먹고 있는데 또 먹고 싶고... 미친 식욕 ㅠㅠ 생리 끝날 때까지 다욧은 물건너간듯....ㅠㅠ

신랑의 개그들 (안웃김 주의) [내부링크]

예전 일기 기록을 보면서 내가 빵터졌을때 기록해둔 신랑의 개그들 ... 이제와서 보니 그때그때 다 기록할걸...ㅠㅠ 몇개 기록해두지 않은게 너무 아쉽다. 나만 웃길수도 있다는점... ^^; 마음착한 사람한테만 웃겨요 ㅋㅋㅋㅋ 1 노래방에서 재밌게 놀고 집에가는 길에 심심해서 서로 사자성어 맞추기했는데 내가 '내 주변에 전부 적군이다' 라고 힌트를 줬더니 답은 사면초가인데 신랑이 '젬부적군'이라고해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로 전부 = 젬부) 2 집에 가습기가 한대 있었는데 신랑이 책상 위에 두고 쓴다고 조그마한 휴대용 가습기를 하나 샀다. 책상위에 두고 쓰다가 잘때엔 그걸 들고 침대 머리맡에 두길래 내가 '쌍습기네' 했더니 신랑이 '쌍너무습기' 라고 해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3 내가 ..

현대소설사 3 [내부링크]

[문학] - 현대소설사 1 [문학] - 현대소설사 2 1960년대 순수/참여 · 60년대 문학의 가장 큰 특징은 닫힌 공간으로서의 ‘밀실’에 대한 인식과 열린 공간으로서의 ‘광장’에 대한 갈망 최인훈, ‘광장’이 대표적. · 60년대 소설의 ‘밀실’에 대한 의식은 자유에 대한 정치적·현실적 압박으로부터 형성된 것이라 볼 수 있음 ⇒ 70, 80년대 우리 소설에서 주요한 제재로 자리잡기에 이름 이러한 유형의 첫 번째가 ‘밀실’에 대한 문학적 상상력. 즉, 감시와 통제, 연행과 고문이 자행되는 비리화 된 사회를 암시 하는 동시에 열린 세계와 자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것 (이호철,‘문’, 이청준,‘잔인한 도시’, 이정환,‘까치방’ 등) · 매우 다양한 문학들이 독특한 서사구조를 갖추고 등장 - 이호철..

몸무게 유지 기록용 [내부링크]

한 열흘 전부터 미친듯이 땡기는 빵 ㅠㅠ 빵순이가 빵을 못먹은지 한참 되어 돌아버릴 지경...다행히 오늘 나간 김에 빵집에 들러 빵을 사오긴 했으나 음... 이맛이 아니다 ㅜㅜ 똑같은 마늘빵인데 왜 빵집마다 맛이 다를까 ㅜㅜ 빵 맛있는 집이 두군데 있는데 너무 멀어서 집근처 아무데서나 샀더니만 ... 역시 맛있는 집 가서 사먹어야 할듯... 식단 조절을 별로 안했더니만 ㅋㅋㅋ 이제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다.전에는 적어도 한끼는 야채와 닭가슴살을 먹었는데 요새는 지겨워서 안먹고 싶어서 ㅠㅠ그냥 밥이나 시리얼 먹기도 하고, 라면을 먹기도 했는데역시 유지는 되어도 빠지지는 않는구만 ㅜㅜ어제는 미쳐가지고 9시반에 컵라면 하나 때림 ㅜㅜ 미쳤... 식욕 왜이렇게 거센것이냐 ㅜㅜ 다행히 몸무게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

현대소설사 2 [내부링크]

[문학] - 현대소설사 1 1930년대 (1931~1945 해방전까지) ⇒ 현대문학 2기 · 소설 다원화. 관심의 다원화 현상 (다양한 주제, 소재 등장) · 특징 ① 관심의 초점이 도시와 농촌으로 양분되어 나타난다는 점 ② 역사소설의 양산 (민족의식 고취 필요성이 또 생김) ③ 이상으로 대표되는 심리소설, 여류작가들 대거 등장 ④ 일제 강압 심화로 인해 친일문학이 부상 · 도시적 삶을 중심 제재로 한 소설 - 당대 우리 문학에 유입된 모더니즘의 영향. - 도시의 보편적 삶의 양식으로서의 가난, 범죄, 쾌락과 매춘, 인간관계 마찰, 소외감, 개인적 분열 증상 등을 수용하면서 식민지 사회의 축소판으로서의 도시를 제시. - 채만식 (레디메이드 인생, 치숙, 탁류, 인텔리와 빈대떡) 유진오 (김 강사와 T교수..

현대소설사 1 [내부링크]

현대소설사 1. 현대소설사 기술 - 어느 시기부터 현대소설의 기점으로 볼 것인가 (논의의 대상) - 최초의 신소설 ‘혈의 누’가 발표된 1906년부터 - 이광수의 ‘무정’이 발표된 1917년부터 2. 신소설 - 고대소설과 현대소설의 교량적 역할 - 특성 : 개화의식, 신교육, 자유연애, 신문명의 수용, 탈봉건적 당대의 현실적 문제들을 다룸 독립사상 고취 (조금 미약했음) 고전소설의 잔재들을 많이 가지고 있음 (문어체 잔존, 결말에 해피엔딩이 많음, 작가의 편집자적 논평이 두드러짐, 작가 개입이 많음, 우연적 사건(요소) 잔재) 3. 시대별 현대소설사 1910년대 · 우리 현대사에서 핍박과 격동의 시기. 일제 식민통치가 시작. 사회·문화적으로 구시대의 봉건적 삶의 방식과 근대적 서구문명의 수용의지가 맞부딪..

소설의 개념과 이해 1 [내부링크]

소설의 이해 1. 소설의 개념 :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재창조한 허구의 세계(문학) 2. 소설의 발달 과정 : 설화 → 패관문학 → 가전체 → 고대소설 → 신소설 → 현대소설 3. 소설의 특성 : 서사성, 허구성, 진실성, 예술성 서술적인 산문으로 되어 있고, 허구를 통해 인생을 표현하되 진실성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인간성을 탐구하고 인생이 무엇인지를 추구하는 것이 소설 현실 이야기를 모태로 한 가공의 이야기. 허구적 세계 소설도 예술인만큼 형식미와 예술적인 기교가 있어야 한다. 4. 소설의 3요소 ① 주제 : 작가의 중심생각, 의도, 인생관이 용해된 작품의 중심 사상. 암시적으로 표현된다 ② 구성 : 필연적 인과관계에 따라 사건을 유기적으로 배열하는 것 ③ 문체 : 작가 ..

명절의 후폭풍 체중 확인! [내부링크]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들의 향연이었던 명절이 끝났다.집에서 몸무게를 재보니 57.2kg ㅠㅠ 0.5kg이 자꾸 왔다갔다한다.많이 먹은 벌로 어젯밤에 부랴부랴 운동을 하고 잠이 들긴 했는데 ㅜㅜ 드라마틱하게 몸무게가 줄어들려면 폭풍 다욧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ㅜㅜ내일부터 다시 도전해봐야지. 지난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 61kg → 57.5kg (3.5kg 감량) 현재 몸무게 : 다시 시작했던 8월 중순경 58.8 → 56.7 → 57.2 → 56.7 → 57.2 목표 몸무게 : 53kg # 천천히 하는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16:8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기록 다이어트 일기 다욧 다욧일기 다욧기록 체중 공개 다이어트 체중변화 눈바디 인바디도 체크해보고 싶은데 난 홈트레이닝만 해서 체크할 수가 없넹 그..

다이어터에게 힘겨운 명절ㅜㅜ [내부링크]

다이어터에게 힘겨운 명절이다ㅜㅜ 일찌감치 시가에 왔는데 오자마자 폭풍 먹방을 시키신다ㅜㅜ 아들 둘만 키우신 시어머니는 아들들만큼 먹지않는 나에게 머슴밥을 주시곤 하는데 이번만큼은 더더더 덜먹어야지ㅜㅜ (덜먹으면 왜케 못먹냐고 하심ㅠㅠ 다이어트 안할때 엄청 먹었어도 이거밖에 안먹냐고 하심ㅋㅋㅋ아들둘 엄마 클라스) 기름진 전도 피하고 웬만하면 단백질 위주로만 먹으려하지만 자리가 자리인만큼 조금 찌는것도 각오해야지ㅠㅠ 오늘 몸무게는 어제와 같았다. 연휴 지나고의 몸무게가 어떨지 걱정...

간헐적 단식 3주차 이틀째 진행중 [내부링크]

아무래도 식단조절을 안해서 그런지 어제랑 같은 몸무게ㅜㅜ 으아니 여기서 어떻게 더 식단을 조절하나 싶기도 하고 ㅠㅠ (지겨운 닭가슴살 샐러드식을 현재보다 더 늘리고 탄수화물 줄이고 해야 함 ㅠㅠ) 그리고 기초대사량과 활동량, 운동량을 늘려야 할 것 같은데 다 적다보니 아무래도 정체기인가 싶기도 하다. 체중이 눈에 띄게 줄지를 않아서 ㅠㅠ 먹는 양은 많이 줄어들어서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데 여기에서 조금 더 줄여야겠다. 운동은 조금 더 늘리고... 지난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 61kg → 57.5kg (3.5kg 감량) 현재 몸무게 : 다시 시작했던 8월 중순경 58.8 → 56.7 → 57.2 → 56.7 목표 몸무게 : 53kg

간헐적 단식 3주차 [내부링크]

빈속일때 속쓰림이 있어서 단식이 참 힘든편인데...요새 그래도 속쓰림이 덜해서 단식을 할만했는데어제, 오늘 스트레스를 받으니 속쓰림이 심해졌다 ㅠㅠ밥먹은지 2시간이 됐는데 속이 너무 쓰리다 ㅜㅜ....어찌해야 하나 고민즁... 이틀동안 57대로 올라가서 속상했는데 오늘은 3일만에 다시 56대로 떨어졌다. 주말에 치팅데이도 하고, 야식도 먹고 했는데 살찔까봐 걱정되서 운동은 40분씩 실내자전거를 꼬박꼬박했다ㅜㅜ (매일 자전거로 200kcal씩은 태우려고 노력함) 아침 겸 점심 : 시리얼, 피칸 / 저녁 : 밥 반공기 운동 : 스트레칭 홈트레이닝 지난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 61kg → 57.5kg (3.5kg 감량) 현재 몸무게 : 다시 시작했던 8월 중순경 58.8 → 56.7 → 57.2 → 56..

슬프다 오늘 [내부링크]

기댈곳도, 얘기할곳도 없다 난 참 외로운 사람이구나ㅎㅎ 유일하게 대화가 통한다고 생각했다. 유일하게 나를 이해하는 사람인줄 알았다. 근데 그렇게 매정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고 아.. 너도 변했구나 그런식으로 자리를 뜨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슬프다.. 유일하게 기댈곳이었는데...

나의 구체관절인형 [내부링크]

나의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요새는 인형을 못꺼내고 있어서ㅜㅜ 너무너무 꺼내보고 싶지만... 몇 달만 버텨보자 ㅠㅠ 흑 전에 찍은 사진만 이렇게 간혹 보고 있다. 내가 만들어준 드레스를 입히고서 찍은 사진들 :) 클로에는 유독 밝은색 가발이 잘어울리는 것 같다. 아이고 이쁘다~ 빨리 꺼내보고 싶은 내 구관 인형 ㅜㅜ # 구체관절인형 구관인형 구관 인형 관절인형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루츠 클로에 60cm 인형 60cm급 구체관절인형 구관 인형 구관 구체관절 관절인형 인형 인놀 인형옷입히기 인형 사진찍기 인형사진 dslr 인형 사진

삼성 갤럭시 핏 리뷰 / 사용 후기 [내부링크]

요번에 노트10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선택했던 갤럭시 핏! 2019/08/27 - [리뷰, 정보] - 갤럭시 노트 10+ 리뷰 스포츠 밴드, 스마트 밴드 ? 그런 전자제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운동 하는 사람들에게 딱 필요한 기능만 넣어서 컴팩트하게 만든 시계라고 알고 있다. 운동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고, 콜린성 두드러기때문에 ㅜㅜ 운동도 못하는데 과연 얼마나 유용할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날렵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잠 잘때 수면 패턴 같은걸 측정해준다는게 끌렸다 ㅋㅋ 기본적으로 방수도 되고 자동 운동 측정도 되나보다. 상자도 작고, 열어보니 정말 생각보다 작은 시계가 들어있었다 :) 시계랑 충전케이블 :) 저 작은 상자 안에 들어있다니 넘 귀염귀염 시계 크기는 내 손이 작은 편임..

천천히 하는 다이어트 - 간헐적 단식 [내부링크]

어제도 탄수화물식, 오늘도 탄수화물식 ㅠㅠ 꼼짝없이 내일은 57대로 복귀할 것만 같다 후덜덜전에 딱맞던 옷이 조오오오금 헐렁해진게 약간 신기하다.눈바디를 해보면 하체 살이 조금 빠진게 눈에 보인다. 통실통실하던 몸이 이제는 덜 통실하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통실보다는 늘씬에 가까워진 것 같다 (나는 관대하다 ㅋㅋㅋ) 아침겸점심 : 샌드위치 / 저녁 : 카레 밥한공기운동 : 왠지 못할 것 같음;; 지난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 61kg → 57.5kg (3.5kg 감량) 현재 몸무게 : 다시 시작했던 8월 중순경 58.8 → 56.7 → 56.9 목표 몸무게 : 53kg # 천천히 하는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16:8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기록 다이어트 일기 다욧 다욧일기 다욧기록 체중 공개 다이어트 체..

철학을 극혐하는 사람 [내부링크]

나는 참 '철학'을 극혐하는 사람이었다. 도대체가 철학자들은 왜 저렇게 어려운 얘기만 씨부리는지,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는 부류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깨달았다. 나는 이론적인 '철학'들을 굉장히 극혐하는 사람이었지만, 실질적인(?) '철학'마저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내가 해오던 생각들이 모두 철학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은 왜 태어나는 것일까.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나의 삶의 목표는 무엇일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행복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이고 어떨 때 행복하다고 느끼는 걸까... 평소에 문득문득 드는 생각들이 모두 철학이었음을 이제서야 알게 된다. 그래도 여전히 시멘트 바닥만큼 딱..

16:8 간헐적 단식 2주차 [내부링크]

매일 단식을 한건 아니고 거의 평일만 하고있는 간헐적 단식 2주차에 접어들었는데 6대로 떨어진 몸무게가 다시 7로 돌아가있지 않을까 했더니 잘 유지중이다ㅎㅎ 문제는 오늘인데...ㅜㅜ 오늘 약속이 있어서 거의 탄수화물식만 먹어서ㅠㅠ 내일의 몸무게가 심히 걱정된다ㅠㅠ 지금도 아슬아슬한데 7대로 다시 돌아갈 것만 같다. 아침겸점심 : 샌드위치, 빙수 / 저녁 : 카레 일반식 한공기 운동 : 홈트레이닝 스트레칭 및 배근력운동 몸무게 변화 58.8 -> 56.8

황순원, <목넘이 마을의 개> 해설 정리 [내부링크]

신둥이라는 개의 이야기를 통해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이다. 신둥이는 주인의 보호막을 잃은 데다가 낯선 목넘이 마을 사람들로부터 미친개 취급을 당한다. 하지만 그의 강인한 생명력은 위험을 무릅쓰고 토착 개들의 먹이그릇을 뒤지게 하며, 종내는 자기의 자손들로 목넘이 마을을 채우게 한다. 개를 주동인물로 내세움으로써 이 소설은 우화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만주 이주의 길목인 목넘이 마을을 배경으로 설정한 것으로도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 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식민지 시대에 일제의 무자비한 수탈로 인해 많은 농민들이 고향이라는 안정적인 보금자리에서 쫓겨나 만주나 북간도 등지에서 새 삶을 모색해야 했던 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빈주먹으로 남의 땅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했던 유이민들의 삶이 결코 순탄치 않았음..

염상섭, <두 파산> 해설 정리 [내부링크]

줄거리 정례 모친과 옥임은 어릴 적부터 친구로 동경 유학생활도 같인 한 친구 사이다. 정례 모친은 경제력이 없는 남편 대신 옥임에게 빚을 얻어 문방구 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조건은 옥임이 투자한 돈에 대해 일정한 이익을 분배하는 것이다. 그러나 남편이 새로이 시작한 자동차 사업이 실패하면서, 옥임에게 진 빚의 이자마저도 제대로 갚지 못하는 형편이 된다. 옥임은 도지사 대감의 후실로 살았는데, 그 남편이 현재는 중풍으로 누워 있고 과거의 친일행위가 발각돼 반민자로 몰려 있다. 이러한 까닭에 옥임은 고리대금업자로 나서게 됐고, 자식과 젊은 남편이 있는 정례 모친에 대한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옥임은 교장에게 진 빚이 있었는데, 정례 모친에게 교장에게 자신이 진 빚을 대신 갚으라고 한다. 이에 교장은..

16:8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내부링크]

이틀 정도 쉬고 다시 시작하는 간헐적 단식!일어나서 몸무게를 재보니 세상에... 드디어 6대로 진입했다!!! ㅠㅠ 감격...!6월에3.5kg정도 감량하고 8월에 중순에 다이어트 다시 시작했을 때 58.8kg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현재 몸무게 56.7kg 이니까 다시 시작하고서 2kg을 감량했다 (일주일 열심히 먹으면 금방 회복되는 수준)그래도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려면 3.7kg을 빼야 하므로 안심하지는 말자....여태 뺐던 만큼을 또 빼야 함 ㅜㅜㅋㅋ그거 4kg이 뭐라고 살쪘을 때 입으면 불편해서 안입었던 트레이닝 바지가 이제 불편하지 않다ㅎㅎㅎㅎ 진짜 장족의 발전.아직 눈바디로는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목표 몸무게에 도달하면 차이가 눈에 보일 것 같다. 어제 저녁밥은 혼자 밥먹기가 싫어서 그냥 우유 한잔..

계용묵, <별을 헨다> 해설 정리 [내부링크]

계용묵(桂鎔默)이 지은 단편소설. 1946년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7회에 걸쳐 『동아일보』에 연재되었고, 그 뒤 1954년에 간행된 단편집 『별을 헨다』에 수록되었다. 계용묵 문학의 후기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 중의 하나로서, 광복 후의 어려운 시대상황이 잘 드러나 있다. 내용 만주에서 살다가 독립이 되자 아버지의 유골을 파가지고 고국으로 돌아온 주인공 모자는 1년이 넘도록 방 한 칸 구하지 못하는 현실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나마 지금까지 살고 있던 초막마저 비워야 할 형편이다. 만주에서 나올 때 같은 배를 타고 오면서 알게 된 친구가 일본집에 수속 없이 들어 있는 사람을 내쫓고 대신 살 수 있게 해준다고 제의했으나 거절한다. 작년 겨울에 자기자신도 수속 없이 들었던 일본집에서 쫓겨났기에,..

분양 갈 스투키 2세들 [내부링크]

이번에 스투키 2세가 또 생겨서ㅎㅎ 맨 처음에 생겨서 지금은 제법 자란 둘은 주변분들에게 분양 보내기로 했다. 물 별로 안줘도 되고 신경 안써도 잘자라서 키우기 편하니까~ 가서 잘 지내겠지 :) 집에서 놀고있던 빈 미니 화병들에 담아줬더니 넘 깜찍 뽀짝하다

채만식, <미스터 방> 해설, 정리 [내부링크]

줄거리 미스터 방 또는 방 선생이라고도 불리는 방삼복은 예전만 하더라도 머슴살이만 하고 다니던 보잘것없는 판무식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짚신 장수였고, 그는 나이 삼십을 바라보도록 머슴살이만 다니던 차에 돈벌이를 간답시고 열두 해 전에 일본으로 떠났다. 칠팔 년을 별반 신통한 벌이도 없는 듯하다가 중국 상해에 있다는 기별이 있은 후 삼 년 후에 집에 돌아온다. 동양 삼국을 다 돌아다녔어도 행색은 초라하였고, 집에 돌아오고 일 년 간을 빈둥거리다가 처자식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와서는 행랑방을 얻어 용산의 연합군 포로수용소에 다니면서 입에 풀칠을 한다. 그리고 다시 일 년 동안 상해에서 익힌 기술로 구두 직공일을 하다가 신기료 장수로 나서게 된다.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고향 사람 눈에 띄어 빈정거리는 소리만 듣..

허준, <잔등> 해설 정리 [내부링크]

줄거리 해방 후 광복의 열기와 착잡함, 그리고 무질서가 뒤얽힌 시대 상황에서 친구인 '방(方)'과 장춘(長春)에서 청진까지 오던 '나'는 열차를 놓친다. '방'과 헤어진 뒤 화물차를 얻어 타고 청진 못미친 수성까지 오게 된다. '나'는 제방을 따라 내려가다가 삼지창을 들고 뱀장어를 잡는 한 소년을 발견한다. 이 소년은 뱀장어를 잡아서 일본인에게 파는데, 사실은 숨어 있는 돈 많은 일본인을 알아내어 한국인들에게 알리는 일이 본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일본인들에 대한 복수에 열성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나'는 망연히 바라만 본다. '방'을 만나려고 청진역으로 왔을 때, 국밥 장사를 하는 어떤 할머니를 만난다. 할머니는 갓 서른에 남편을 여의었고, 독립 운동을 하던 아들마저 일경(日驚)에 잃은 사람이다..

오늘의 몸무게 기록 5일째 유지중 [내부링크]

대략 57kg대를 5일째 유지중이다.어쩌면 좀더 오래 유지중인지도 모르겠다.문제는 여기에서 좀 더 빠져야 하는데 왜 안빠지는지? ㅠㅠ 내가 극단적으로 조금 먹고, 단백질 위주 식사만 하고, 폭풍 운동을 하고 그런게 아니라 안빠지나보다 ㅠㅠ 흑흑그래도 유지하고 있다는건 기특한 일! 더 찌우지는 말자. 오늘은 16시간 공복은 잘 지켰고, 식단도 나름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했으나신랑이랑 밥을 먹다보니 저녁식사 시간이 너무 늦어서 아무래도 간헐적 단식은 평일에 실시해야 할듯....ㅜㅜ목표 몸무게까지 언제 다 뺄건지ㅜㅜ천천히 하는 다이어트라지만 너무 천천히인건 아니니? ㅠㅠ 식단 - 아침겸점심 : 시리얼, 닭가슴살 / 저녁 : 일반식 한공기, 초콜렛 반개 지난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 61kg → 57.5kg..

속옷 사이즈.. 사실 난 B컵이었어! [내부링크]

평생(?) 속옷사이즈 80A로만 알고 살았는데 속옷을 사야해서 오늘 제대로 재보니 75B였다ㅋㅋㅋ 늘 A컵이 꽉차긴 했었어 훗 (?)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살이 쪄서 그런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살이 찐 이후로는 늘 풀A컵 혹은 넘치는 느낌이 쬐끔 있었는데 사실 이게 B컵이었던 것이다ㅎㅎㅎ 내 20살때 몸무게, 아니 적어도 목표체중대로 살빠지면 난 80A가 넉넉하게 맞는듯ㅎㅎ 무리해서 75B 사지 말고ㅜㅜ 원래대로 80A를 사야겠다. 근데 또 가슴둘레에 딱맞게 입으면 어떨까도 싶고 답답한걸 못참을것 같기도하고 고민스럽다..

황순원, <별> 해설 정리 [내부링크]

1941년 2월『인문평론』에 발표되었다. 황순원은 초기에는 환상적인 수법으로 동화와 유사한 작품을 많이 썼으며, 소년·소녀가 많이 등장한다. 특히 「별」은 발견의 극화 과정을 다루고 있는 작품인데, 외부로부터 우연히 받게 된 충격적인 경험과 정서적인 손상이 소년에게 이전과는 다른 어떤 놀랄 만한 변화를 가져오며, 또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가를 다루고 있다. 줄거리 누이가 죽은 어머니와 꼭 닮았다는 노파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는 속으로 몇 번이고 그 말을 부정한다. 아이는 누이를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이는 누이가 만들어 준 인형을 땅에 묻고 만다. 그리고 누이의 애정을 부정하는 생각과 행동을 벌인다. 누이는 성장하여 시집을 갔다. 가마를 탈 때 울면서 아이를 찾는 눈치였으나, 아이는 나타나지 ..

외롭다. 인복도 없고 ㅋㅋ [내부링크]

스스로 선택하여 홀로 걷는 외길은 참 외롭구나. 가뜩이나 인복도 없어 주변에 좋은 사람도, 나를 찾는 사람도 없어서 더 외롭다. 근데 좋게 생각하련다. 우울하게 생각해봤자 나만 괴롭지. 지금의 내 상황은 온전히 내 시간 속에서 몰입하여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이지. 기운내자. 조금은 외로워도 언젠가 조금 덜 외롭고, 조금 더 즐겁고, 조금 더 행복한 그런 날이 오겠지. 외면당하고, 소외당해도... 외면하는 그들은 그정도의 그릇밖에 안되는 것이려니... 내가 참 사람 좋아하면 많이 퍼주는 타입인데 많이 퍼줬다가 뒤통수맞으니 참 ㅋㅋㅋ 억울하다, 매번. 그냥 불우이웃 도왔다고, 베풀고 덕 쌓았다고 생각하자 :) 하하하하

다이어트 휴일 - 강제 치팅데이 [내부링크]

웬만하면 16시간 공복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오늘 아침부터 배가 너무 아파서 ㅠㅠ 끙끙거리다가 속쓰림도 버티기 힘들어서 밥 한술을 먹었다.12시간도 못채우고 먹어서 오늘은 간헐적 단식 실패ㅜㅜ 자체 다이어트 휴일인걸로... (강제 치팅데이?)아침에 일어나서 몸무게를 재보니 16시간 채웠으면 57.0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100g이 아쉽다 ㅋㅋㅋㅋ(좀만 더 먹으면 이정도는 우습게 찔거면서 ㅜㅜ)가만생각해보니 배가 아픈건 어젯밤에 잠자기 직전에 먹었던 곤약젤리?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들어있는데내가 그걸 과하게 먹으면 (ex. 매일먹기) 배에서 소리나고, 배가 아프고, 설사를 많이 한다ㅜㅜ이틀에 한번 먹어도 약간 배아프고 설사하고... 3일에 한번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음이런 부작용이 있는데 내가 ..

이광수, <무정> 정리 [내부링크]

이광수의 ≪무정≫은 신소설의 과도기적 성격을 탈피한 최초의 본격적인 현대 장편소설로, 조선 신문학의 중요한 주춧돌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이런 평가의 근거로는 근대적 의식과 자아의 각성이 보인다는 점, 서술이 비약적이고 추상적인 데서 나아가 구체적이고 치밀하게 되었다는 점, 구어체로 접근했다는 점 등이다. ≪무정≫은 순 국문체로 126회에 걸쳐 연재되었고 당시 청춘 남녀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의 주제는 민족주의사상을 바탕으로 한 근대문명에 대한 동경, 신교육사상, 자유연애와 결혼, 기독교적 신앙 등으로, 결국 일체의 봉건적인 것에 대한 비판과 반항으로 새 시대의 계몽을 꾀하는 이상주의적인 소설이다. 소설의 주인공들은 신구질서가 충돌하던 격변기의 조선사회를 대변하는 다..

영화 47미터 2 감상 / 리뷰 [내부링크]

스포, 결말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거창한 리뷰를 쓰고 싶진 않고 그냥 간단히 감상만 메모해봄 어제 신랑이랑 47m 2를 보고 왔다. 굉장히 짧은 예고편을 전에 본적이 있어서 단순히 '상어가 나온다' 정도만 알고 보러 갔다. 이전에 보았던 상어 공포물의 정석대로 잘 맞춘 영화라 어디 쯤에 상어가 나온다는 것을 이미 알면서도 놀라고 ㅠㅠ 심지어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상어가 튀어나와서 놀랐다. 한 두세번 정도 ㅠㅠ 평소에 워낙에 좀비, 재난, 귀신, 스릴러, 공포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데에 비해 자주 보지를 못해서 늘 공포물에 목말라있는데 ㅎㅎ (그러면서도 막상 보면 겁내 무서워함 ㅋㅋ) 이번에 제대로 충족시키고 온 느낌이었다. 물에 잠긴 고대 마야의 수중도시 '시발바'를 향해 짜릿한 동굴 다이빙에 나선..

16:8 간헐적 단식 3일차 [내부링크]

오늘이 3일차인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배가 너무 고프고 속쓰려서 암것도 못하겠어서ㅠㅠ 남은 1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일찍 먹었다 (15시간 공복)어제 저녁을 외식해버려서 칼로리가 높은 핫도그랑 딸기바나나 생과일주스를 먹었더니만 몸무게가 줄지를 않았다....;;; 간헐적 단식 중이고,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고 있고, 운동도 했기 때문에 진짜 웬만하면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이렇게 저녁을 퐈워칼로리로 먹으면 다음날 공복시 몸무게가 변화하지 않거나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ㅋㅋㅋ칼로리 체크의 중요성....;; 그래도 200g 정도면 뭐 거의 안늘어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위안을 해본다ㅜㅜ 운동 : X식단 - 아침겸점심 : 일반식 반공기 / 간식 : 시리얼 한대접 ㅋㅋ /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반반정도인 일반식 한공기..

외적초점화, 내적초점화, 선택적 전지, 일원묘사 [내부링크]

※ 외적초점화와 내적초점화의 개념 정의 이야기 속에서 화자는 서술 화자로서의 역할, 초점 주체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1인칭 소설의 경우에는 서술 화자와 초점 주체라는 용어는 서술자아와 경험자아에 해당한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작품 속에서 - 서술자아와 경험자아가 일치할 경우 : 서술자아는 사건을 바라보는 초점 주체와 사건을 서술하는 서술 화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이때의 모든 사건은 서술자아의 시각으로 제시되므로 외적초점화에 해당한다. 즉, 외적초점화는 초점 주체의 존재보다는 서술화자의 존재가 더 뚜렷이 부각되고, 독자는 이 서술화자의 초점을 따라 사건을 파악하게 된다. - 서술자아와 경험자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 초점 주체와 서술 화자 사이에는 시간의 ..

16:8 간헐적 단식 2일차 [내부링크]

간헐적 단식 2일차 어제 저녁밥을 좀 과식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숫자가 내려가긴 내려갔다. 그래도 너무 마음 놓고 먹지 않도록 해야겠다. 왠지 오늘 저녁을 외식할 것 같은데 이게 또 걱정이네;;; 운동 기록 : 홈트레이닝 - 스트레칭 2일차 식사 기록 아침겸점심 : 일반식 반공기 / 간식 : 플레인요거트 2병, 시리얼 / 저녁 : 생과일주스, 핫도그샌드위치(?) 지난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 61kg → 57.5kg (3.5kg 감량) 현재 몸무게 : 57.4 → 57.0 목표 몸무게 : 53kg ㅡ 내가 계획한 16:8 간헐적 단식 방법ㅡ 잠자는 시간 포함 16시간동안 물만 먹으면서 공복 유지 예시) 저녁 6시까지 먹고,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공복 유지 저녁 7시까지 먹고,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갤럭시 노트 10+ 리뷰 [내부링크]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 리뷰기존에 쓰던 노트8에 이어 이번에 새로나온 노트 10+로 바꾸게 되었다 :)화면에 금은 조금 갔지만, 한 1년 더 쓸걸 예상했는데 신랑이 핸드폰을 바꾸자고 해서 너무 들떠서 ㅋㅋ빨리 노트10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드디어 받게 되었다. 지난 2년을 둘다 검은색 노트8을 썼던지라 이번에는 둘다 나란히 흰색 노트 10+로 바꿨다 ㅎㅎ(핑크색이 더 갖고 싶긴 했는데 10플러스에는 핑크색이 없어서 포기했다ㅜㅜ)노트8과 비교하면 크기는 똑같지만 베젤? 배젤? 인가 테두리가 거의 없는 만큼 화면 크기가 더 커져서 시원시원해 보였다. 근데 열자마자 까만색이라 깜놀 ㅋㅋㅋ 당연한 것인데!테두리가 흰색일 줄 알고 왜 검은색이야??? 했는데 뒷모습이 흰색 ㅎㅎㅎ 뚜껑을 자세히 살펴보면 ..

16:8 간헐적 단식 다시 시작~! [내부링크]

여름휴가 때문에 근 열흘 정도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간헐적 단식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며칠전에 몸무게를 재보니.. 운동도 못하고, 단식도 못했지만 꾸준히 다이어트 보조제는 잘 챙겨먹었기 때문인지 1kg정도만 늘어 있었는데 오늘 재보니 그마저도 빠져있었다 :) 오예!! 2019/08/16 - [리뷰, 정보] - 다이어트 보조제 추천! 몸무게 유지해준 다이어트 보조제는 이전 글 참고 :) 다시 찌지 않았으니까 지난번 다이어트 이후로는 계속 몸무게를 유지중인 셈인데..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또 뺄 수 있는가...!! 인 것 같다. 오늘부터 운동(홈트레이닝)을 다시 시작했고, 간헐적 단식도 시작해서 목표체중 53kg을 찍어보려고 한다. 지난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 61kg → 57.5kg (3.5kg..

여름 끝자락,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여름이다보니 딱히 꽃도 안피고~ 남향 아파트 베란다에는 빛이 잘 안들어와서 식물들이 힘들어한다. 그래도 올여름은 작년보단 덜더워서 잘버텨냈다 내시끼들 그럼에도 제라늄 몇이 무름으로 가버렸다. 그외엔 딱히 죽은건 없는듯~ 자그마하던 커피나무들도 제법 새잎이 나고 키도 자랐다. 베란다에 있는 큰 커피나무는 겨울지내면서 건조했는지 잎이 타들어가서 한동안 걱정했는데 여름이 되니 타들어가는 잎도 없어지고 새잎은 찰랑찰랑 초록초록 싱싱하다. 여름을 딱 좋아하는 녀석인데 곧 추워질 계절을 또 버텨내야하는구나ㅜㅜ 홍페페도 이번엔 습기폭격을 안맞고 수포도 안생겼다. 잎이 조금 더 무성해진 것 같다. 몬스테라는 도통 새잎을 안낸다. 새잎 안나온지 몇달은 된 것 같은데..!!! 스투키의 아가 :) 이번이 6번째 새끼인것 같..

영덕 가볼만한 곳 - 풍력발전단지, 해맞이 공원 [내부링크]

이번 영덕여행을 계획하면서 영덕에는 참 가볼만한 곳이 매우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대게와 바다를 테마로 한 공원이 두어개 있었으나 정말 '공원' 정도라서 관광용은 아닌 것 같고...사실, 이번 여름 여행은 '동해바다에서 해수욕하기'가 목표였기 때문에관광은 안하고 그냥 해수욕만 하는 걸로 마음먹고 갔었다.그러다가 부모님이 합류하게 되고서 약간의 일정 변화와 테마 변경이 있었다.1박 2일이 급 2박3일로 바뀌고, 해수욕은 하루밖에 할 수 없었다^^; 여행 첫날, 날씨가 흐렸으나 의외로 해수욕하는 사람이 많아서 우리도 뒤늦게 해수욕을 시작했는데1시간 반 정도 하고나니 좀 싸늘하고 추워져서 밖으로 나와버렸다.여행 둘쨋날, 햇볕이 쨍쨍하여 이날 해수욕을 할걸!!! 하고 폭풍 후회를 했지만 이미 늦었다ㅜㅜ오전에는 강..

영덕 여행, 고래불 해수욕장 [내부링크]

흐린날이라 맑은 바다빛을 보기 힘들었지만ㅜㅜ 흐려도 푸르름이 살아있다 아쉬우니까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 했는데 이런 날씨에도 해수욕하며 놀고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들어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다들 놀만하니 놀겠지 싶어서 들어갔는데 물속에서 놀때는 생각보다 안추웠다. 밖에 나오면 좀 춥고ㅋㅋㅋㅋ 나중엔 물밖에 나온 부분이 추워져서 두시간을 채 못놀고 나왔지만 그래도 알차게 놀았다. 이날씨에 샤워장의 물이 찬물이라니 근데 그것도 춥다고 호들갑떨며 동동뛰면서 씻으니 씻을만했다ㅋㅋ 움직이면 덥고 얼어죽을 날씨는 아니니까~ 여행의 첫날은 해수욕으로 보내고 횟집에서 광어회 먹고 야식은 부침개~~ 캬~! 파도소리 들으며 출출한 시간에 부침개를 먹으니 핵졸맛!!!

16:8 간헐적 단식 4일차 [내부링크]

지난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 61kg → 57.5kg 이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기록 : 58.8 → 57.5 → 57.7 → 57.5kg 이번 단식 목표 몸무게 : 54kg 어제 선약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밀가루음식을 많이 먹은 것 치고 안쪘다 ㅋㅋㅋ 이것은 모두 칼로리컷팅제 덕분인듯 ㅋㅋ 챙겨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ㅜㅜ 오늘도 아침은 일반식 반공기를 먹었다. 저녁에는 먹기 싫지만 (이제 닭가슴살 지겨움 ㅠㅠ) 닭가슴살이랑 샐러드를 먹어야겠다. 주말부터 다이어트 방해물이 쫘악 깔려있어서 이제 한 열흘은 단식을 못할 것만 같다...... 왠지 다시 찔 것 같아서 너무너무 겁이 나는데 일단 유지를 목표로 해보자 ㅜㅜ

16:8 간헐적 단식 3일차 [내부링크]

어제 폭풍 외식으로 살이 빠지지 않을 것(재수없으면 찔 것)을 예상했던지라 오늘 아침에 잰 몸무게의 변화가 없는 것을 당연히 생각한다. 몸무게 57.7 일반식 밥 반공기와 요거트를 먹었는데 선약으로 인해 저녁을 또 외식 예정... 후덜덜 다시 8로 돌아가기 싫은데 왠지 내일은 8이 되어있을 것만 같다 ㅠㅠ 큰 변화는 없어보이지만 몸 구석구석의 살들이 말랑말랑하게 약간 바람빠진 튜브처럼 되었다. 열심히 지방을 태우거라 몸뚱이야!!!!! 스트레칭은 어제 바빴으니까 쉬고, 오늘은 했다 :) 근데 아마도 선약때문에 오늘 단식 시간은 못지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망... ㅠㅠ 지난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 61kg → 57.5kg 이번 간헐적 단식 체중 변화 기록 : 58.8 → 57.5 → 57.7kg..

16:8 간헐적 단식 다시 시작 (2일차) [내부링크]

지난번 다이어트 전 몸무게가 무려 61이었닼ㅋㅋ (참고로 키작 통통임) 몸무게 따위 아몰랑! 하면서 처묵처묵하다가 꼭 앞자리 6이 넘으면 충격받아서 다시 다이어트하는게 반복됨ㅜㅜ 무튼 간헐적 단식과 약간의 운동을 해서 61에서 58을 찍고는 운동을 소홀히하고 단식도 소홀히했었다. 거기다가 무릎 다치고나서 운동도 안하고 쉬었더니 몸무게는 비슷하게 58kg대인데 근손실 오지고 지방만 축적되서 체형이 통실통실했다. 이제 무릎도 회복되었고 얼굴과 팔뚝, 뱃살이 넘 스트레스여서ㅜㅜ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체력도 저질되고 더워서 막 들고 뛰는 줌바댄스는 못하겠고.. 간편하면서 무리가지 않는 스트레칭 위주의 어플 다욧을 시작했다. 음식도 갑작스레 끊기는 힘드니까 8시간 동안은 그냥 편하게 먹거나 양을 줄이고 단백질을..

초산, 예비 딸맘의 주수사진 - 임신 후 배 모양 변화 사진 (27주~39주) [내부링크]

이전 사진 보기 초산, 예비 딸맘의 주수사진 - 임신 후 배 모양 변화 사진 (15주~26주) 배가 볼록 볼록 나와가는게 눈에 띄는 중기~후기 임산부 사진 :) ㅎㅎ 개인적으로 27주에 병원에 입원 해 있을 때에도 배가 상당히 많이 나와있는 느낌이었는데 갈수록 더더더 나와서 신기했다. 막달에는 진짜 배가 너무 크고 무겁게 느껴짐 ㅎㅎㅎ 배 모양 변화 사진 Go 콜라주 하나에 다 안들어가서ㅜㅜ 39주 사진은 따로 두었다. 왼쪽부터 15주, 25주, 35주, 39주. 배가 커지는게 눈에 더 잘 보인다 ㅎㅎㅎ # 초산, 예비 딸맘의 주수사진 - 임신 후 배 모양 변화 사진 주수사진 배 사진 배 모양 딸 배 모양 주수사진 찍기 주수사진 원피스 초산, 예비 딸맘의 주수사진 - 임신 후 배 모양 변화..

김동인, <약한자의 슬픔> 정리 [내부링크]

1919년 한국 최초의 종합 문예동인지 《창조》 창간호에 발표된 김동인의 처녀작이다. 연약한 봉건적 여성이 겪는 비애와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주제로 한다. 이광수의 설교조 계몽주의 문학의 경향에서 벗어나 근대적인 소설의 형식과 구성을 갖춤으로써 소설 자체의 완결된 미학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소설의 구조적 시점 확보를 통한 새로운 문학 양식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한국 문학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일찍이 부모를 잃고 가난한 고아로 자란 강 엘리자벳은 K 남작의 집에 가정교사로 입주하여 지낸다. 친구 S의 외사촌 오빠로 H 의숙(義塾)에 다니는 이환을 짝사랑하지만 용기가 없어 길에서 만나도 표현하지 못한다. 어느 날 밤, 엘리자베스는 K 남작에게 겁탈을 당하고 임신을 하게 된다. 엘리자벳은 임..

김동리, <역마> 해설 정리 [내부링크]

줄거리 하동·구례·쌍계사로 갈리는 세 갈래 길목의 화개장터에 자리 잡은 옥화네 주막에 어느 여름 석양 무렵 늙은 체장수와 열대여섯 살 먹은 그의 딸 계연이 찾아온다. 이튿날 체장수는 딸을 주막에 맡겨놓고 장사를 떠난다. 옥화는 떠돌이 중과 관계하여 아들 성기를 낳았는데, 역마살이 끼었다고 열 살 때부터 절에 보내어 그곳에서 지내게 한다. 성기는 장날이 되면 절에서 내려와 책전을 펴는데, 옥화는 성기를 계속 옆에 머물게 하기 위하여 계연으로 하여금 성기의 시중을 들게 한다. 어느 날 성기와 계연은 칠불암으로 가게 되었는데, 산나물을 캐고 산열매를 따먹기도 하면서 둘의 관계는 급속히 가까워진다. 그 뒤로 두 사람의 정은 더욱 깊어 간다. 어느 날 옥화는 계연의 머리를 땋아주다가 왼쪽 귓바퀴의 조그만 사마귀를..

최명익, <심문> 해설 정리 [내부링크]

작품소개 《문장》1939년 6월호에 200매 전재한 중편소설로, 1930년대의 만주를 배경으로 하여, 현실의 벽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식민지 시대 지식인들의 모습을 ‘명일’이라는 1인칭 화자의 시선으로 살펴본 작품이다. 등장인물의 갈등하는 내면을 중점적으로 조명하여, 지식인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파하였다는 평과 우유부단한 내용이라는 상반된 평을 얻기도 하였다. 《문장》에 게재된 이후 을유문화사에서 1947년 간행된 창작집 『장삼이사』에 다른 작품들과 함께 수록되었다. 김산천(金山泉)이 《モダン日本》(1940.8)에 일본어로 번역하였으며, 장혁주 편 『조선문학선집(朝鮮文學選集)』 제3권(적총서방(赤塚書房)1940.12)에도 실렸다. 내용 김명일은 아내 혜숙과 사별한 뒤 동경으로 미술 공부를 하러 간다. 그..

두 달 만에 드디어 개명 허가가 떨어졌다 [내부링크]

두 달 만에 드디어 개명 허가가 떨어졌다. 한 2주 전부터 혹시라도 스팸 메시지함으로 와있는건 아닌가 싶어서 스팸메시함을 들락날락 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허가 소식이다. 드디어 촌실촌실한 이름에서 벗어나겠구나. 새 이름으로 적응하려고 도장도 만들고 자꾸만 보고 그랬는데 아직도 어색하다 ㅎㅎ 하긴 30년을 쓴 이름을 하루아침에 다른 이름으로 적응하고 살기가 쉽지 않지. 그렇기때문에 부르던 사람들에게 강제로 바꿔 부르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나도 내 이름에 나름의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있고, 다른 사람들도 갑자기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기 어색해할테니.. 특히나 내가 원래 누군가의 이름이나 호칭 부르는걸 참 어색해하기 때문에 (왜 오글거리나 모르겠음) 남들도 그럴걸 생각하면 더더욱 ㅋㅋㅋ 오히려 이전 이름..

이태준, <까마귀> 해설 정리 [내부링크]

1936년 1월 월간잡지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1930년대 한국사회의 지식인층에 만연되었던 일종의 '사(死)의 찬미'류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까마귀 소리가 들리는 겨울 별장을 배경으로 비인기작가인 젊은 남자와 폐병환자인 젊은 여자와의 짧은 만남을 그리면서 인간의 근원적 고독과 죽음의 문제를 다루었다. 음습한 별장, 반복되는 까마귀의 울음소리, 여인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의 묘사를 통해 모든 것을 아름답게만 바라보는 작가의 유미주의적 시각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괴벽한 문체를 고집하는 그는 독자에게 별 인기를 얻지 못하는 작가라서 늘 궁핍한 생활을 한다. 한달에 20원 남짓하는 하숙생활도 힘겨워 궁여지책으로 친구의 시골 별장을 빌려 겨울을 나기로 한다. 그 별장 주위의..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해설 정리 [내부링크]

박태원(朴泰遠)은 서울 출생으로 필명은 박태원(泊太苑), 몽보(夢甫), 구보(仇甫), 구보(丘甫), 구보(九甫)이다. 경성제일고보를 졸업한 뒤 동경 호세이대학에서 수학하다 중퇴했다. 1926년 《조선문단》에 시가 가작으로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하나, 본격적인 활동은 1930년 《동아일보》에 「적멸」을 발표한 이후에 이루어진다. 1933년에 모더니즘 성향의 문학 동인인 구인회에 가입하였으며, 이후 『소설가구보씨의 일일』(1938)과 『천변풍경』(1938)을 발표하면서 소설가로서 주목을 받는다.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던 1939년 이후, 창작보다는 『수호지』, 『서유기』 등 중국의 고전소설 번역에 주력한다.1950년 월북하여 평양문학대학 교수로 취임하였고, 1950년대 중반 숙청에 의해 창작금지를 당했으나 19..

이상, <종생기> 해설 정리 [내부링크]

이상(李箱)이 지은 단편소설. 1937년 ≪조광 朝光≫ 5월호에 발표되었다. 이상(李箱)이라는 작가 실명(實名)의 주인공 서술자가 등장하는 고백체 소설이다. 이상의 죽음의 인식 및 죽음의 예감이 서술의 심층을 이룬다. ‘악건강’인 데다 ‘자의식적’ 냉소주의 지식 청년 이상은 어느 날 바람둥이 소녀 정희(貞姬)로부터 R과 S와 모두 헤어졌으니 3월 3일 오후 2시에 만나자는 속달 편지를 받는다. 편지에는 또 하루라도 빨리 이상의 전용(專用)이 되고 싶다는 내용도 적혀 있다. 그날 그 시각에 만난 두 사람은 흥천사로 간다. 예쁜 정희는 14세에 이미 매춘을 시작한 여자이고, 이상은 14세 미만에 수채화를 그린 재주꾼이다. 흥천사의 구석방에서 이상은 정희와 정사(情事)를 시도하나 실패한다. 패배감에 빠진 이상..

박태원, <천변풍경> 정리 [내부링크]

박태원(朴泰遠)이 지은 장편소설. 1936년 8월부터 10월, 1937년 1월부터 9월까지 ≪조광 朝光≫에 연재되었다. 그 뒤 1938년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 이 작품은 2월초부터 다음해 정월 말까지 1년간 청계천변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서민의 생활 모습을 50개의 절로 나누어 서술한 소설이다. 70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여 서울의 특정 지역에서 영위되는 다양한 삶의 생태와 음영을 드러내지만 특정 주인공이 없다는 점에 유의하게 된다. 이는 이 소설이 특정 화자에 의하여 서술되지 않았으며 다양한 서술 양식을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기교 작가나 모더니즘 작가로 평가되기도 하는 박태원은 이 소설을 통하여 단순하고 미묘한 것까지도 아주 풍부하고 흥미 있게 이야기해줌으..

이상, <날개> 해설 정리 [내부링크]

1936년 9월 종합지인 『조광(朝光)』에 발표되었다. 「오감도(烏瞰圖)」(1934)·「지주회시(蜘鼄會豕)」(1936) 등 실험적인 작품에 대한 생경한 반응을 신심리주의 또는 심화된 리얼리즘이라는 평가로 바꾸게 한 작가의 대표적 작품이다. 한국 소설사의 전통에서 이상 문학의 비범성을 부각시키고 한국 소설의 전통시학에 변혁을 가져온, 문학사상 획기적인 작품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지식 청년인 ‘나’는 놀거나 밤낮없이 잠을 자면서 아내에게 사육된다. ‘나’는 몸이 건강하지 못하고 자아의식이 강하며 현실 감각이 없다. 오직 한 번 시행착오로 아내를 차지해본 이외에는 단 한 번도 ‘아내’의 남편이었던 적이 없다. 아내가 외출하고 난 뒤에 아내의 방에 가서 화장품 냄새를 맡거나 돋보기로 화장지를 태우면서 아..

김원일 , <어둠의 혼> 해설 정리 [내부링크]

1973년 『월간 문학』 1월호에 발표된 김원일의 단편소설. 어린 화자인 갑해를 1인칭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의 시점으로 분단의 비극을 묘사하고 있다. 소설의 도입은 주인공의 아버지가 잡혔다는 소문이 온 장터 마을에 좍 깔렸다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갑해의 아버지는 일본 유학을 한 지식인인데, 해방이 되자 좌익 활동을 했다는 명목으로 체포된 것이다. 화자는 같은 죄목으로 잡혀갔던 마을 청년들이 총살을 당했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죽음을 당할 것을 직감한다. 그로 인해 주인공의 과거 회상이 시작된다. 경찰의 추격을 받는 아버지 때문에 주인공의 어머니는 혼자 생계를 도맡아 왔고, 가족들은 굶주림에 허덕이는 생활이 계속된다. 급기야 어머니는 경찰서에 끌려가 매를 맞고 돌아오기도 했다. 이렇듯 늘 집을 비웠던 아버지이..

이호철, <탈향> 해설 정리 [내부링크]

6·25 전쟁 당시 부산 지역의 중구와 부산진구를 배경으로 하여 작가 이호철이 1955년에 창작한 현대 소설. * 구성 : 「탈향」은 시간 순차적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부분적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 역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친밀하던 네 사람의 관계가 점차 벌어지면서 갈등이 고조되어 가는 단순 구성을 보이고 있다. * 내용 : 6·25 전쟁 중에 중공군의 참전으로 인한 대규모 1·4 후퇴 당시, 엉겁결에 LST에 올라 한 마을에서 함께 월남한 광석과 두찬, 하원 그리고 나는 부산에서 궁핍한 피란살이를 시작한다. 이들은 부산 부두 하역장에서 노동을 하며 간신히 끼니를 이어가는 생활을 한다. 이들에게는 기거할 방이 없기 때문에 정차되어 있는 화차(火車)에 숨어들어 잠깐씩 잠을 청한다. 이들의 생활은 이처럼..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정리 [내부링크]

작품해설 1966년 『창작과비평』 가을호에 발표된 단편이다. 이청준의 대표작. 전후 소설 가운데서 비교적 후기에 나온 작품. 1인칭 서술자로 등장하는 ‘나’는 화가인 아우이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 혜인의 청첩장을 앞에 두고 고민하고 있다. 혜인은 가난한 화가보다 장래가 확실한 의사를 택했고 ‘나’는 혜인을 붙잡지 못했다. ‘나’는 혜인의 모습을 그림 속에서 실현하려 한다. ‘나’의 형은 의사이다. 그는 한국전쟁 때 의무병으로 참전했으며, 적의 수중에 낙오했던 쓰라린 기억을 가지고 있다. 지금 그는 그 경험을 소설로 쓰는 중이다. 그와 함께 낙오한 것은 표독하고 잔인한 오관모, 그리고 그 잔인함의 희생양이었던 김일병이다. 김일병은 팔이 잘려나가 썩어가고 있다. 그들은 동굴 속에 숨어 살았다. 오관모는 김일..

심즈4 플레이 - 대잇기 6 [내부링크]

요즘 주력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젤 가문의 가계도! 가계도 캡쳐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ㅜㅜ 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는데 내 pc도 아니고 (신랑 컴퓨터ㅠㅠ) 귀찮아서 따로 다운받지 않았는데 나중에 시간이 나면 따로 프로그램 다운받아서 캡쳐해봐야겠다. 언제가 될지....ㅎㅎㅎ.... 암튼 젤 가문의 가계도! 맨 위에 잘생긴 엄마 + 아빠 그 밑에 3남 2녀의 자식들 중에 초록색으로 클릭이 되어있는 땋은 머리의 여자가 2대로 대를 잇고 있는 후계자 '에일' 원래 이름이 '에일리'인데 애들 이름을 지어놓으면 왜 맨날 끝 글자가 마음대로 없어지는지 모르겠다;;; 암튼 그냥 에일도 괜찮아서 굳이 수정 안하고 플레이했다. 에일 뒤를 이을 3대를 뽑아내기 위해 7남매를 낳았다ㅋㅋㅋ 아빠는 대략 2~3명 정도인데 뭐..

심즈4 잘자라줘서 고마워! 예쁘고 잘생긴 2세들 (2)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 이어, 잘 자란 2세들 사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 2019/07/31 - [심즈4 플레이] - 심즈4 잘자라줘서 고마워! 예쁘고 잘생긴 2세들 (1) 제법 예쁜 젤 가문의 딸내미 :) (젤 가문 맞겠지?? 머리색으로 짐작만 함) 이 오빠는 확실히 다른 가문이다 ㅋㅋㅋ 생긴 것도 그렇고, 눈 색도 그렇고... 눈 색 설정이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던데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음 ㅜㅜ 핑크핑크한 머리색의 제법 예쁜 심! 지금보니 인중이 좀 짧으신 것 같... 이 언니도 제법 잘 태어난 것 같다. 신경 1도 안쓰는 마을심들 사이에서 태어난 것 치고 선방했지 :) 이 언니 젤가문 언니인데 왜 따로 요기에 있는지 모르겠네 입술이 좀 도톰한 것 빼면 나름 예쁘게 잘태어난 젤 가문 언니:) 입술이 ..

심즈4 잘자라줘서 고마워! 예쁘고 잘생긴 2세들 (1) [내부링크]

지난번에 마을 2세 심들을 성형해준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예쁘고 잘생긴 2세 심들 사진을 가져와봤다 :) 2019/07/12 - [심즈4 플레이] - 심즈4 마을 2세 심들 성형해주기 심즈4 마을 2세 심들 성형해주기 심즈4 mc커맨드를 사용하다보니 마을 심들이 중구난방으로 결혼하고, 애낳고 해서 2세 애들이 상당히 못생겨졌다ㅜㅜ 랜덤으로 생기는 npc 노숙자 심들도 결혼, 임신 가능하게 해놨더니 내가 심어둔 마을심들+노숙.. poof31.tistory.com 뉘집 자손이신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했던 언니심 너무 미인으로 잘 태어나서 공유하고 싶어서 갤러리에 공유까지 했던 것 같은데 확실치가 않... 아마 공유했을 것 같은데 나중에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요 언니도 제법 이쁘게 잘 태어났다 ㅎㅎ 붕뜬..

심즈4 - 고양이와 함께 + 술라니에서 스노클링 [내부링크]

워낙에 금방 질리는 타입인지라 마을 여기저기에 예쁜 언니 오빠심들 흩뿌려두고 돌아가면서 플레이하곤 하는데 요때 플레이는 술라니에서 고양이를 기르는 '나혼자 산다'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언니심이었다 :) 첫짤부터 냄새 폴폴....ㅋㅋㅋ 이웃들이 뜬금없이 '너 배고플까봐 음식을 가져왔어' 하고 급작스레 놀러오곤 한다. 저 냄새 폴폴 접시는 내가 안치웠던 접시임 ㅋㅋ 냄새는 폴폴 나지만 대화는 잘하지 :) 싱글 혼밥족 언니지만, 남심이랑 잘해볼까 하고 추근덕 해보는 중 그와중에 냐옹이 첫 화장실 입성!!! 고양이 두 마리를 CAS창에서 심만들기 할 때부터 내 마음에 드는 고양이들로 꾸며서 식구로 시작했다. 저 볼록 궁둥이!!!! 희고 복슬복슬한 털이 귀여워서 골랐는데 고르고보니 둘다 비슷한 색 ㅋㅋ 생김만 조금..

일기, 잡생각 [내부링크]

올해 첫 매미울음 소리를 듣다. (feat. 극혐) 지난주는 장마랍시고 시원시원하게 천둥 번개 치고 비가 좍좍 오더니 이번주는 본격 더위 시작인가보다. 날이 더워서 하루에 두번씩 샤워를 하고 있다. 역시 좀 축축 처지고 힘들다. 무릎은 여전히 아프긴 한데 그래도 통증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여전히 똑바로 누워있으면 아프고, 움직이면 아프다. 아파서 밤에 잠이 안옴 ㅜㅜ 그리고 무릎을 핑계로 운동을 안하고 있다. 근손실은 이미 옛날에 다 손실된듯 ㅋㅋㅋㅋ 수면 시간과 패턴을 바꾸려고 어제는 3시간을 자고 커피먹으며 버텨봤는데 그래도 밤에 말똥말똥해진다. 미친 야행성... 역시 그냥 대충 생긴대로 살아야 하나보다. 하긴 아침 일찍 출근할 때에도 늘 늦게잤었으니... 세 살 버릇 여든간다고 했든가... 중딩..

정지용, '인동차' 해석 / 해설 [내부링크]

노주인의 장벽에 (노주인 : 시적 대상) (장벽 : 창자의 벽) 무시로 인동 삼긴 물이 나린다. (무시로 : 시도 때도 없이) (삼긴 : 삶긴. 물을 삶아 우려낸)(인동 삼긴 물이 나린다 : 중의법 1. 인동차를 마신다. 2. 겨울(시련)을 참고 견딘다) 자작나무 덩그럭 불이 (덩그럭 불 : 장작의 다 타지 않은 덩어리에 붙은 불) 도로 피어 붉고,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1) 구석에 그늘 지어무가 순 돋아 파릇하고,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2) 흙냄새 훈훈히 김도 서리다가 (봄-광복-에 대한 희망과 기대) 바깥 풍설 소리에 잠착하다. (풍설 : 고통스러운 현실 상황-일제강점기) 산중에 책력도 없이 (산중 : 속세와 단절된 공간) (책력 : 달력. 시간의 흐름을 초월함) 삼동이 하이..

합성어와 파생어 3 (마지막) [내부링크]

합성어 1. 합성어의 유형 합성어 (어근+어근) 어휘의 의미를 강하게 띠는 요소끼리 결합한 단어 (산나물, 논밭, 높푸르다..) 결합 관계에 따라 병렬 합성어 어근과 어근이 대등관계/상반 관계로 결합된 합성어 (논밭, 오가다, 오르내리다, 우짖다, 높푸르다) 유속 합성어 어근과 어근이 주종 관계, 선후 관계, 인과 관계로 결합됨 (돌다리, 꽃밭, 끝없다, 들어가다, 뛰어내리다) 융합 합성어 어근과 어근의 본래의 의미가 아닌 새로운 의미관계를 형성하도록 결합됨 춘추(나이), 밤낮(늘, 항상), 돌아가시다(죽다) 배열 방법에 따라 통사적 합성어 우리말의 일반적인 형태소 배열법과 일치하는 합성어 (손발, 산울림, 이승, 작은집, 빌어먹다, 맛있다, 가로지르다, 앞서다) 비통사적 합성어 우리말의 일반적인 형..

합성어와 파생어 2 [내부링크]

4. 통사적 파생 - 용언에 접미사 ‘-(으)ㅁ, -이, -기’가 붙어 명사가 되는 파생법 -애 : 마개, 노래 -엄 : 무덤 -웅 : 마중 - 명사에 붙는 접사 ‘-님’은 그것이 붙은 말의 품사를 바꾸지 않지만 통사구조에 영향을 미친다. (높임 선어말어미 ‘-시-’가 ‘-님’과 호응을 이루면서 나타남) - 첩어성을 띤 의성부사, 의태부사가 접사를 취하여 명사로 파생될 때에는 첩어성을 상실한다. (개굴개굴+이→개구리, 삐쭉삐쭉+이→삐쭈기) ※ 명사형과 파생명사의 구별법 파생명사 명사파생 접미사 ‘-(으)ㅁ, 기’ 용언의 명사형 명사형 어미 ‘-(으)ㅁ, 기’ 불가능 주어가 있음 서술성이 있음 부사의 수식을 받음 선어말어미가 쓰일 수 있음 꿈을 마음대로 꾸기가 어렵다. 잠을 빨리 잠 (파생명사 / 명사..

합성어와 파생어 1 [내부링크]

※ 단어의 형성 - 합성어와 파생어 ‧ 단어 : 형태소가 결합된 단위. 분리하여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말이나 이에 준하는 말. 또는 그 말의 뒤에 붙어서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말. ‧ 어근 : 실질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 부분 ‧ 접사 : 어근에 붙어 그 뜻을 한정하는 주변 부분 - 파생접사 : 어근에 새로운 의미를 더하거나 단어의 품사를 바꿈으로써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주는 접사 (치-, 짓-, 군-, 풋-, -꾼, -이) ※파생어에는 파생접사만 쓰임 - 굴절접사 : 문법적 기능을 하는 용언의 어미, 조사 (-다) 단어 단일어 어근 하나로 이루어진 짜임새가 단일한 단어 (산, 하늘, 높다...) 복합어 합성어 (어근+어근) 어휘의 의미를 강하게 띠는 요소끼리 결합한 단어 (산나물, 논밭, 높푸르다..

맥심 카누 사은품 (카페 쇼콜라) [내부링크]

평소에 맥심 카누를 즐겨먹는 신랑은 마트를 갈때 마다 카누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ㅋㅋ카누가 매번 다양한 머그컵이나 텀블러와 함께 묶어서 판매를 해서컵+텀블러 수집가인 신랑은 항상 들러 스캔을 하고 가곤 한다.(이건 꼭 사고싶다!!! 하는 컵이나 텀블러가 끼워져있으면 꼭 사는듯 ㅋㅋ) 암튼 요번에 새로 나온 맥심 카누 텀블러가 메탈+파란색(내기준 민트)이라 마음에 들었는지 산다고 골랐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판매원 아짐마가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카페 쇼콜라 셋트를 준다고 했다.그게 뭐죠? 하고 물으니 카누 미니 다크로스트 아메리카노 미니가 4개 + 초콜렛이 들어있는 셋트였다.신랑은 고민하다가 어차피 다 먹는다며 ㅋㅋㅋ 라떼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함께 구입해서 3만원을 채웠다.옆에서 지켜보던 ..

넘어져서 무릎 와장창 [내부링크]

오늘 현관에서 양손에 짐을 잔뜩 든채로 신발에 걸려서 무릎으로 넘어졌더니 무릎이 까지고 붓고 멍들어서 넘 아파서 잠을 못자고 있다 넘어지자마자 어찌나 아프던지 삼십짤 먹고 넘어졌다고 엉엉 울뻔... 전에 재미로 본 사주어플에 낙정관살이 있어서 자주 넘어지고 다친다기에 웃어넘겼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어릴때부터 지금껏 유난히 잘 넘어지는편 (생각해보니 이얘길 블로그에 쓴것 같기도 하네) 올해만 대여섯번은 넘어져서 근육이 놀라 정형외과 다니고 멍들고 까지고 피나고 했다ㅋㅋ 이게 모르는게 약이라고.. 낙정관살이 있다고 하니 진짜 그래서 잘다치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든다 그래도 심각하게 다친적은 별로없어서 그러려니... 그나저나 내 무릎 어쩔ㅜㅜ 스치기만 해도 너무 아프다ㅜㅜ 조심조심 천천히 움직일걸 뭐그리 급..

텍스트 이해에 대한 이론 (텍스트 중심, 독자중심, 사회문화중심 이론) [내부링크]

텍스트 중심 이론 독자 중심 이론 사회‧문화 중심 이론 의미관 하나의 옳은 해석 여러 가능한 의미 의미의 맥락적 구성 텍스트 분석 대상 감상 대상 협의 대상 강조 요인 언어 심리 상황 지도 중점 꼼꼼히 읽기 적극적인 반응 격려 독서 토의 관련 이론 신비평 독자반응이론 사회 언어학 ※ 신비평 : 작가나 현실 세계를 고려하지 않고, 작품 자체에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비평 방식. 형식주의 비평으로, 문학작품의 의미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목적으로 함.

어윈(Irwin)의 ‘독해의 과정’ [내부링크]

어윈(Irwin)의 ‘독해의 과정’ 문장 이해하기 과정 1. 문장의 의미단위 묶기 : 독해 과정에서 낱낱의 단어들을 의미있는 구로 묶어내는 과정 2. 문장의 주요정보 선정하기 : 문장을 읽을 때에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내용을 선택하는 과정 문장 통합하기 과정 절과 문장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추론함과 아울러 문장들 사이의 의미를 연결하는 인지적 활동 1. 대용관계 이해하기 : 대용관계(한 단어/구가 다른 것으로 대치될 때 사용된 단어들 사이의 관계) 2. 접속관계 이해하기 : 접속어(서로 다른 두 가지 사건을 연결지어 주는 기능) 3. 생략된 정보 추론하기 : 주어진 상황에서 빠져있는 정보들을 추론을 통해 채워넣기 위한 활동 전체 이해하기 과정 독자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을 줄임으로써 읽은 내용에 대..

읽기 지도 접근 방법 - 기능 중심, 전략 중심 [내부링크]

※ 읽기 지도 접근 방법 기능 중심 읽기 지도 전략 중심 읽기 지도 관련 모형 상향식 모형 상호작용식 모형 기능/전략의 예 바렛의 축어적 재인 및 회상, 재조직, 추론, 평가, 감상 질문만들기, 예측하기, 정교화하기, 글 구조 활용하기 주요 독해지도 방법 분절적 지도 통합적 지도 작용 및 특성 위계화된 하위 전략의 독립적, 자동적 처리 과정 읽기 과제와 독해 기능, 읽기 수업 모형과 상위인지 학습의 긴밀한 연계 관점 행동주의적 관점 구성주의적 관점 ※ 바렛의 읽기의 하위기능 5가지 ① 축어적 재인 : 세부 내용, 중심 생각, 줄거리, 비교, 원인과 결과 관계, 인물의 특성에 대한 재인 및 회상 ② 재조직 : 유목화, 개요, 요약, 종합 ③ 추론 : 뒷받침이 되는 세부 내용의 추론, 중심 생각, 줄거리, ..

결과 중심 접근과 과정 중심 접근 비교 [내부링크]

※ 결과중심 접근법과 과정중심 접근법 1) 결과중심 접근법 - 결과 자체를 강조하여 모범적인 글을 제시하고 모방 요구 - 쓴 글에 대해 논평해 주는 방식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것 - 교사는 과제 제시해주고, 한편의 글을 완성한 다음에 그 글을 점검, 평가하는 일을 주로 담당 2) 과정중심 접근법 - 쓰기의 과정을 강조 - 아이디어를 생성, 조직, 표현, 고치는 각각의 과정 중시 - 각 과정 및 단계에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전략을 직접 가르침으로써 쓰기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방식 -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과정에 역동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이 필자로서의 책임을 인식하도록 도와주고 일련의 쓰기 과정을 통달할 수 있도록 적절히 안내해주는 역할 ※ 과정중심 작문교육의 특성 - 쓰기를..

조지훈, '다부원에서' [내부링크]

임시포스팅 - 추후 보강 필요 ※ 조지훈 이 시는 한국 전쟁 동안 시인이 종군 문인단(從軍文人團)에 소속되어 있던 중 다부원(多富院)에서 전쟁의 참상을 보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이 시에서는 이러한 시인의 실제적 경험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는데, 이 시는 한 달여간의 전쟁이 끝난 뒤 그것이 할퀴고 지나간 아픈 상처들이 남아 있는 다부원(多富院)을 본 시인의 감회가 사실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다부원에서 펼쳐진 전장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과연 이들의 죽음이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희생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 아수라장에서 승자도 패자도 없고, 삶과 죽음도 무의미함을 이야기한다. 이처럼 시인 조지훈은 모든 전쟁이 그러하듯이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따지기 이전에 산자와 죽은자 모두에게 커다른 ..

파생접사와 어미의 차이 [내부링크]

파생접사 : 어근에 새로운 의미를 더하거나 단어의 품사를 바꿈으로써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주는 것 어미 :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에 붙어서 변화하며 문법적 기능을 하는 부분 파생접사 어미 단어를 파생시킴 새로운 단어를 만들 수 있다 O 어근과 결합(제약이 심함) 어근의 품사를 바꾸기도 함 의미가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적임 단어 이하의 단위에 결합 어간에 붙어 문법적 기능을 함 새로운 단어를 만들 수 없다 X 어간과 결합(별다른 제약X) 어간의 품사를 바꾸는 일 없음 의미가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예측할 수 있음 구나 절에 결합 파생접사와 어미의 차이

찐한 스킨십을 하던 고딩커플 [내부링크]

오늘 카페에서 본 고딩커플... 둘이 쪽쫙쫩쪽촵쫩 하는건 그렇다치고, 그 맞은편에 같이 온 친구 앉혀놓고 그게 뭐하는짓인가 싶었다 뭐지... 왕따같은건가 친구보고 강제로 보라그러고 지들끼린 쪽쪽거리고? 그런생각이 들정도였다... 그 맞은편 친구는 뭣땜에 오랜시간 커플이 그 ㅈㄹ을 하는걸 지켜보고 있었을까... 대체 그 3인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고 있었을까... 코앞에 친구 냅두고 아주 세상에 지들만 있는것처럼 쪽쫩촵쪽 거리던데ㅋㅋㅋ 누가 보면 모ㅌ방인줄... 남자애가 여자애 여기저길 쓰다듬고 키스도 찐하게 하고, 뽀뽀도 온 얼굴과 목에 촵촵해대고... 스킨십이 상당히 찐했다. 그럴거면 느그집에서 느그둘만해라!!! 친구 앞에 두고 그러고있는 인성 오지구요... 그친구는 걍 나와버리지 왜 그러고 지켜보고 ..

생활한복 꽃닮 기본 화이트 반팔 철릭원피스 후기 [내부링크]

애정하는 꽃닮 생활한복 후기!!! 짧뚱해서 핏은 구리지만 후기를 한번 찌끄려보기로... 생활한복을 넘넘 좋아하지만, 매일 입고 나다닐 정도로 용기있지는 않아서 ㅜㅜ 그리고 만나는 사람, 장소, 목적 이런걸 따지다보니 정작 한복을 입는건 나들이 뿐인 것 같다. 그래도 별거 아닌 외출일지라도 기분전환 삼아서 한번씩 생활한복을 입고 외출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 지난번에 구입했던 꽃닮 기본 반팔 철릭원피스인데 비침이 심하다는 후기를 보고서 구매 고민을 엄청 했었다. 그리고 원래 워낙에 목이 답답해서 목티를 못입는데 지난번에 한번 구입했다가 환불한 꽃닮 철릭이 여름용인데도 목이 너무 답답하고 더워서 ㅠㅠ 그 이후로 여름용은 웬만하면 허리치마만 구입하고, 철릭은 구입을 꺼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닮..

손창섭, <비오는 날> 해설 정리 [내부링크]

※ 손창섭 1953년 발표된 전후소설의 대표작. 이 작품은 한국 전쟁 중 피난지 부산에서 만난 두 젊은이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주인공인 원구는 알고 지내던 친구 동욱 남매와 피난지에서 우연히 만남으로써 전쟁의 아픔을 함께 한다. 그러나 동욱 남매는 주거환경이나 삶의 태도 면에서 매우 비참하고 비정상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는 전쟁으로 상처받은 인간 존재의 허약함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 작품은 구체적·역동적 사건이 제시되어 있기 보다는 서술자의 취향에 따라 냉소적 관찰과 우울한 배경 제시로 내용이 채워져 있는 것도 하나 특징이다. 낡아빠진 동욱 남매의 거처나 무덤 속 같은 방안 배경은 이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비오는 날’의 음산하고 우울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이 가져다 준 ..

오늘자 인복없는 닝겐 [내부링크]

인복없는건 진짜 ㅋㅋㅋ 극복 불가능한 것 같다. 어디 인복없는 사람들의 모임 이런거 없나? 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어도 막 사람 모여들고, 좋다고 하고, 인기 있고, 연락오고... 그런것 좀 느껴보고 싶다. 근데 그러면 또 내 성격상 개귀찮을듯 ㅋㅋㅋㅋ 아니 귀찮아하고 연락도 먼저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막 연락오는 사람들도 있던데...? 아무튼 여러모로 인복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워낙에 외로움을 많이 타서 혼자 있는걸 좋아하면서도 외로워하니까 참 ㅋㅋ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하니 나란 닝겐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에게 그랬듯이 뒤에서 내 욕을 하겠지 나도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의리는 있는데ㅜㅜ 내 주변에는 온통 필요할 때만 찾는 이기적인 사람들 뿐인 것 같다. 외롭구나야 ㅎㅎㅎㅎㅎㅎㅎ

심즈4 챌린지 스토리 모드 추천 [내부링크]

심즈4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중에 하나가 '챌린지' 인 것 같다. 매일 똑같은 플레이에 지겹다면, 많이들 도전해보는 챌린지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내가 해보려고 정리해 본 심즈4 챌린지~ 1. 빈곤 챌린지 (유산 챌린지) 규칙 : https://blog.naver.com/theqside/220652461076 1대심이 적은 시뮬레온(혹은 0시뮬레온)을 가지고 시작해서 자식을 낳고 대를 이어갈 수록 점점 재산을 모아 불려가는 챌린지. 2. 사랑꾼 챌린지 규칙 : https://trtr1127.blog.me/221035296383 1대~10대까지 각 세대별 스토리가 있는 대잇기 챌린지. 부모 세대에 뭔가 에피소드나 문제가 있으면 다음 세대까지 문제가 이어지는 스토리가 있는 챌린지이다. 세대별..

심즈4 플레이 - 대잇기5 [내부링크]

심즈4 어쩌다 플레이 일지. (젤 가문 대잇기 일지) 싸움의 날이었나? 싸움의 날에 단란하게 가족 외식을 나왔다. 물론 일하러 가지 않은 사람만^^; 식당 안에 싸우느라 난리났다 ㅋㅋㅋㅋ 현재 살고 있는 술라니의 저택 모습.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다들 도란도란 얘기하는게 너무 화목하고 이뻐보여서 찍어주었다. 집 인테리어 이렇게 이뻐도 되는 것인가!!! 어떤 분인지 인테리어 능력 갑 ㅜㅜb (나는 갤러리에서 다운을 받을 뿐...) 굉장히 뭔가 반항하고 있는 손녀와 할머니 ㅎㅎㅎ 이때 뭐때문인지 굉장히 화가 나있었는데 따끔하게 한소리도 하고 밥먹고 나서는 재움 집 근처에 있는 공공부지에서 놀러왔다가 뿔나팔? 뿔소라 나팔?? 뭔지 모르겠는데 상호작용이 뜨길래 눌렀더니 뿌우~하고 불 ..

생활한복 입고 아산 외암마을 나들이 [내부링크]

오랜만에 아산에 있는 외암마을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다래원 생활한복까지 입고 :) 조선시대에 벼슬을 했던 한 성리학자의 호가 외암이었고, 퇴직하고 아산으로 내려와 만든 마을이여서 외암마을이라고 한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는 말이 없었는데 이날 소나기가 계속 내려서 참 난감했다. 출발하기 전에 한복에 어울리는 머리를 한번 해볼까 하고 올림머리 했는데 너무 나이들어보여서 ㅋㅋㅋ 그냥 풀어서 평소처럼 묶었다. 집에서 차를 타고 20분정도 걸려 도착했다. 해도 적당히 있고, 구름도 적당히 있었고 생각보다 습하고 더웠다. 한여름에 밖에 돌아다니는게 참 덥구나... ㅜㅜ 싸간 얼음물 벌컥벌컥 마시고 과일도 틈틈이 먹었다. 입구에 양반집 기와집이 몇채 있어서 요리죠리 구경다녔다. 분위기 있는 민속촌의 모습이 물씬..

베란다정원 - 여름에 피는 꽃들 [내부링크]

한여름이지만 심심하지 않게 꽃 피우는 애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리갈계 제라늄, 캔디플라워 다크레드 하지가 지나고서 슬슬 들어오는 햇볕이 길어지기 시작하니까 한두달 조용하던 삭소롬도 꽃을 보이기 시작했다. 햇볕 많이 받으면 꽃피우는 예쁜 녀석 봉두난발인걸 지지대에 잘 세워주었던 랜디도 피기 시작~ 원래는 늦봄쯤부터 피우는걸로 아는데... 좀더 일찍 피었어야하는데 늦게 피고있다ㅎㅎ 리갈계 제라늄 아리스토 달링 캔디플라워 브라이트레드 너무 초록초록색이면 지루할텐데 지루하지 말라고 꽃보여주는 예쁜이들 # 아파트 베란다 정원 7월 베란다 정원 꽃들 여름에 피는 꽃 리갈계 제라늄 캔디플라워 다크레드 캔디플라워 브라이트레드 랜디 삭소롬 여름에 피는 꽃들 베란다정원 아파트에서 키우는 식물 아파트에서 키우는 꽃

심즈4 마을 2세 심들 성형해주기 [내부링크]

심즈4 mc커맨드를 사용하다보니 마을 심들이 중구난방으로 결혼하고, 애낳고 해서 2세 애들이 상당히 못생겨졌다ㅜㅜ 랜덤으로 생기는 npc 노숙자 심들도 결혼, 임신 가능하게 해놨더니 내가 심어둔 마을심들+노숙자심=핵못생 이렇게 태어나기도 하고 ㅠㅠ 그래서 노숙자심들 결혼, 임신을 막아두었다.... 진작할걸..... 유전자 다 베렸네ㅜㅠ 2019/06/13 - [심즈4 플레이] -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 스스로 결혼, 임신하게 하기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 스스로 결혼, 임신하게 하기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 스스로 결혼, 임신하게 하기 치트키 복붙이 너무 귀찮다면 MC커맨드센터라는 모드를 다운받아서 실행시키면 되는데 이걸 모르고 게임을 하다가 다운받아서 적용하고 써보니 상당히 편했.. ..

천안 리즈맘 소아과에서 A형간염 예방접종 [내부링크]

내 기억에는 A형, B형 간염 예방주사를 모두 맞아두었던 것 같은데 왜 A형 간염 항체가 없는지 모르겠다ㅜㅜ언제부터 없었는지도 모르겠고;;;2년전에 건강검진 했을 때 처음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접종 해야지 해야지 하고서 안하다가A형간염의 무서움을 알게되고서 요번에 접종하게 되었다. 보건소에 전화해서 어른도 A형간염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냐고 물으니 (맞을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함 - 카더라 통신) 어른은 안된다고 일반 병원에서 맞으라고 해서 ㅠㅠ....할 수 없이 찾아보니 가격이 보통 7~8만원이란다 후덜덜 ㅠㅠ 그래서 찾다가 찾다가 발견한 곳이 리즈맘 소아과. 요기가 알아본 곳 중에 가장 저렴한 6만원이어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고 나서 두정동 리즈맘 소아청소년과로 갔다.오늘 완전 병원 투어구나..

심즈4 플레이 - 대잇기4 [내부링크]

가족 소개가 필요할 것 같아서 증명사진샷을 찍어봄 1대 아빠심 (이름을 또 까먹음...) 현재 군인 직업을 거쳐서 비밀요원쪽으로 승진함 :) 1대 엄마심 (클레오 젤) 그래서 이 가문 이름이 젤가문임 ㅋㅋㅋㅋ 나는 무슨생각으로 성을 젤이라고 지었을까... 과거의 나에게 묻고 싶다. 엄마, 아빠 모두 젊음의 물약을 먹으면서 젊음을 유지했기 때문에 자식들과 나이 차이가 별로 안난다. 근데 이제부터는 그냥 나이를 먹게 할 예정... 엄마심은 가정주부로 살다가 애들 다 크고 알바로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을 하다가 하도 선량하고 능력있다고 소문나서 ㅋㅋㅋ 여기저기서 3단계부터 일하게 해주겠다고 연락와서 찔끔찔끔 하다가 지금은 환경보호론자(?) 환경보호 운동가인가 뭔가로 바꾸었다. 제대로 해줘봐야겠다. 2대심 둘째..

심즈4 어쩌다 플레이 - 대잇기3 [내부링크]

하도 띄엄띄엄 플레이 해서;;; 스샷 찍어두고서 이게 누군지 모르겠다;;; 특히 애들이라 더더욱.... 애들은 왜 내눈엔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은지 모르겠다. 아기-유아-초딩까진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음;;; 얘네는 음... 집이 옛날 집인걸 보니 첫 손자, 첫 손녀인듯? 아이씨 모르겠다 ㅋㅋㅋ 집을 아일랜드 라이프팩의 새로운 마을! 술라니로 이사했다. 술라니 자연경관을 보고 있으면 힐링하는 기분이라...ㅜㅜ 진작 이사할걸.... 이사하고 신기하다고 막 모래장난도 시키고, 주변 이웃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ㅎㅎㅎ 모래로 만든 작품이 제법 디테일하다 ㅎㅎ 막상 해변에서 만들려면 이렇게 안되던데... 어느정도 점성있는 모래여야 가능하지 않나... 하는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해봄 무슨 축제였는지 기억..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내부링크]

오랜만에 클로에 사진 :) 워낙에 무슨 색의 가발이건 잘 어울리는 클로에지만, 민트색도 정말 잘어울렸다. 내가 만들어준 여신삘의 원피스를 입히고서 찍은 사진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옷이라서 금방 뚝딱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또 만들어줘야 하는데 요새는 영 심신에 여유가 없으므로ㅜㅜ... 있던 애들도 정리중인 판국... 클로에는 최애중에서도 최애 인형이라서 정리하지 않고 있지만... 하나씩 정리해버리고 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 들이든가 하려고.... 너무 시간만 보내는 것 같아서 정리중.... 아이코 넘 이쁘게 나옴 >.

칼로 사람 죽이는 꿈 해몽 [내부링크]

평소에 꿈을 자주 꾸고, 워낙에 SF적인 꿈이라 꿈을 꾸면서 즐기기도 한다. 그래도 주로 쫓기거나 당하는 쪽이어서 ㅠㅠ 세상 억울했는데 오늘은 사람을 죽이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사람을 죽인건 거의 처음인 것 같다. 매우 드문 꿈이라서 꿈을 기록해본다. 상황은 이제 잘 기억이 안나지만, 큰 집에서 열 명 정도의 사람이 나를 위협하거나 공격하려고 했고 나는 그걸 방어하려고 했던 것 같다. 상대방도 무언가 무기를 들고 있었고, 이상하게도 꿈에서 나는 그걸 잘 막아냈다. 뭔 호신술을 배운 적도 없건만;;; 액션영화마냥 척척 막아서 마지막에 내가 한 공격이 먹혔다. 처음 몇 명은 그렇게 막고서 가까이에 있던 샤프 같은 걸로 정확히 목 가운데를 뚫어버렸는데 피는 많이 안났던 것 같다. 피가 많이 나야 길몽이라던데..

불면증 파티 [내부링크]

수면패턴이 너무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잠이 안와도 너무 안오고 잠이 드는것도 힘들다 스트레스 받으면 꼭 이러더라ㅜㅠ 예민한 몸뚱이 불면증 자체로도 스트레스받으니까 그냥 별 생각 안하려고 한다. 늦으면 늦는대로... 적게 자면 적게 자는대로... 문제는 피곤해지니까 집중력과 의욕이 줄어들고있어서 그게 좀 걱정...

심즈4 어쩌다 플레이 - 대가족 대잇기 2 (젤 가문) [내부링크]

대잇기 도전중인 두번째 가문은 '젤 가문' 이집은 '금발'이 유전인 가문으로 컨셉을 잡았다 :) 근데 지난번 대잇기 가족은 웬만하면 아빠 닮은 빨간머리로 지정해줬고, 이번 가족은 모계 직계로 엄마 성을 잇고 있는데다가 머리도 금발로 지정해주었다. 그래서 이집은 결혼 안한채로 애를 낳고 있음 ㅎㅎ 그러고보니 이때 짧게 포스팅했던 커플이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 이때도 잠깐 캠핑 델고가서 꽁냥꽁냥하게 플레이 했는데 ㅎㅎ 2019/06/24 - [잡다한 취미] - 심즈4 힐링 포인트 오른쪽이 엄마, 왼쪽이 딸. 엄마가 상당히 미인(누군가가 만들어주신 미인심)이라 애정을 갖고 플레이하고 있음 ㅎㅎ 왼쪽의 딸은 연예인 ㅋㅋㅋ어쩌다보니 또 연예인 아직 신인이라 반짝거리진 않는다. 엄마가 낳은 자식은 아직 빨간머리네..

심즈4 어쩌다 플레이 - 대가족 대잇기 (필드 가문) [내부링크]

워낙에 짧게 짧게 하고 안해서 대잇기는 꿈도 꿔본적이 없는데 심즈4를 해보니 '갤러리'에서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예쁜 심들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처음으로 대잇기에 도전해보았다. 이렇게 예쁜 심들이라면 대잇기가 행복할 것 같아 >.< 그럼서 ㅋㅋㅋㅋ 마을 여기저기에 예쁘고 잘생긴 심들을 심어두고 약 5가족 정도를 대잇기하려고 마음먹었다. 그 첫번째 가문이 '필드 가문' (참고로 이름, 성은 거의 랜덤으로 나오는걸 사용하거나 같은 이름 또나오면 약간 변형시킴) 필드 가문의 특징은 빨간색+주황색 머리카락! 각 가문 특징도 처음에는 컨셉 잡기가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컨셉을 정할 수가 있었음 ㅋㅋ 왼쪽이 엄마, 오른쪽이 몇째 딸인지 모를 딸내미 ㅋㅋㅋ 이 가족 플레이는 꽤 애정을 갖고 ..

심즈4 어쩌다 플레이 - 스타지망생 [내부링크]

심즈4를 가아아아끔씩만 하니까 이야기가 도통 이어지질 않는다;;;; 안그래도 워낙에 이집 저집 플레이하는 편인데 가끔 게임을 하니까 더더욱 안이어짐;;;;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스샷 찍어둔걸 우연히 발견해서 ㅎㅎ 한번 올려본다. 이건 대스타가 되기 위한 스타지망생 셋이 살때의 플레이 스샷인데 검정, 갈색, 금발머리 언니들 셋을 한집에서 살게 하면서 스타가 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잠깐 플레이했었다. 가끔 오디션 따라가면 그것도 참 신기하고 재밌었다 ㅎㅎ 확장팩은 뭐건 호불호가 갈리게 되어있지만, 내 기준에서 스타팩(?) 추천추천>.

호밀밭의 파수꾼 감상 독후감 [내부링크]

- 호밀밭의 파수꾼(J.D.샐린저 지음) - 그런데 나는 까마득한 낭떠러지 옆에 서 있는 거야. 어린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말야. 어린아이들은 놀다보면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잖아. 그럴 때 내가 있다가 얼른 붙잡아 주는 거지. 하루 종일 그 일만 하면 돼. 그러니까 나는 호밀밭의 파수꾼인 셈이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건 그런 거야. - 본문 중.. 책은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는 데에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 번 무언가에 빠지면 밥을 먹지 않고도 계속 할 정도로 내가 흥미있는 곳에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나의 성격과 신조를 따르며 살기엔 세상은 너무 냉정하다. 그리고 내가 게으른 탓도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교육사 핵심 정리 (동양교육사, 서양교육사) [내부링크]

유교의 교육사상 1. 공자의 교육사상 ㆍ인간관 : 인간은 도덕적 존재, 극기복례하려는 존재 ㆍ교육목적 - 군자(자기수양을 토대로 도덕적 실천을 하는 유교적 교양인)의 육성 - 수기안인 (자기수양을 하여 백성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 - 위기지학 (자기 충실을 위해 공부하다보면 저절로 공감대 형성되어 수기안인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ㆍ교육방법 - 인격의 감화를 통한 교육 - 대상에 따라 다른 교육방법 (타고난 인간의 재질/성품의 차이 인정) - 점진적 계발식 교육 - 구체적·실천적 행동을 통한 교육 (구체적 행동·사물 익히고 거기서 일관된 원리를 인식하기를 기대) - 자발적 학습의욕 강조 - 학습과 사색 병행 강조 2. 맹자의 교육사상 ㆍ인간관 : 인간은 선한 존재(사단지심 타고남), 양지(배우..

교육철학 핵심 정리 3 [내부링크]

현대의 교육철학 1. 실증주의 ㆍ기본입장 : 자연과학의 발달·계몽사상의 영향을 받아 등장. 경험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외적 현상만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객관적 증거의 근거하여 보편적 원리·법칙을 이끌어내려는 철학사조. ㆍ특징 - 객관주의 - 보편적 경험주의 - 가치중립성 (가치와 사실 분리) - 자연과학적 방법론 중시 ㆍ실증주의의 영향 - 행동주의에 영향을 미침 - 양적 교육연구 - 체제접근 (실증주의는 유기체적 세계관에 근거하고 있음) 2. 분석적 철학 ㆍ기본입장 : 객관적·논리적으로 실증할 수 있는 것만을 그 대상으로 삼고, 용어·개념들을 명료하게 분석하고 그 논리적 관계를 밝히는 데 초점을 두는 철학적 사조. ㆍ분석적 교육철학의 대상 - 경험과 논리에 의한 실증 - 언어의 의미분석과 명료화 ㆍ의..

교육철학 핵심 정리 2 [내부링크]

교육철학의 개념과 기능 1. 교육철학의 개념 - 교육관으로서의 교육철학 - 교육목적론 - 철학적 지식의 응용 - 학문적 의미 2. 교육철학의 기능 분석적 기능 개념의 의미와 논리적 관계 규명 교육현실의 토대, 근거 분석 교육내용의 인과적 관계 규명 평가적 기능 판단기준 정립, 제시 교육현실/이론에 대한 판단 교육좌표의 실천 확인 사변적 기능 가설/아이디어 창출 문제해결의 방향 및 목표설정 통합적 기능 다양한 기준/관점의 종합 다양한 학문의 유기적 연결 지식 ㆍ지식의 형태에 따른 분류 방법적 지식 (= 과정적 지식, 절차적 지식) ‘~을 할줄 안다’로 표현되는 지식 어떤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기술 명제적 지식 (내용으로서의 지식, 결과로서의 지식) ‘~라는 것을 안다’로 표현되는 지식 탐구결과..

교육철학 핵심 정리 1 [내부링크]

교육철학 Part 1. 교육철학의 기초 교육개념의 정의 1. 주요 교육관의 이해 1) 주형관 ㆍ교육 = 주입을 통한 ‘주형’ 영국의 경험론자 ‘로크’ → 행동주의 심리학으로 발전 ㆍ아동 = 텅빈 존재, 수동적 학습자 ㆍ교육목적 : 정해진 지식 주입하여 사회에서 규정한 기준에 맞는 존재로 만들어가는 것 행동변화로서의 교육, 문화획득으로서의 교육 ㆍ교과중심 교육(주지주의 교육) 교과 = 사회가 축적한 문화적 전통과 지식 중에 핵심적인 것을 골라 만든 것 교육만능론 = 교육에 의해 인간이 결정된다 2) 성장관 ㆍ주형관에 대한 비판을 통해 제기됨 소크라테스 → 18C 루소에 이르러 만개 → 페스탈로치, 프뢰벨, 헤르바르트 등이 전개한 19C 유럽의 신교육운동의 바탕이 됨 → 20C 미국의 진보주의 교육이론의..

반의관계의 특성과 유형 [내부링크]

반의관계 ▷ 반의관계 : ‘남자/여자, 사다/팔다, 크다/작다’와 같이 상호 공통된 속성을 많이 갖춘 바탕 위에서 한 가지 속성이 다를 때 성립 되는 의미관계. 반의관계를 형성하는 단어의 짝을 ‘대립어’라고 함. ▷ 성립요건 : 반의어는 모든 국면에서 의미자질이 공통적이어야 하고, 오직 한 가지 면에서만 의미 자질에 차이가 있어야 성립. 남자 : [+생물], [+동물], [+인간], [+남성] 여자 : [+생물], [+동물], [+인간], [-남성] 여아 : [+생물], [+동물], [+인간], [-남성], [+아이] ▷ 반의어의 특성 - 반의어는 둘 사이에 공통적인 의미요소가 있으면서도 한 개의 요소만 달라야 한다. - 한 단어에 여러 개의 단어가 대립하는 경우도 있다 (고유어↔외래어,한자어) - ..

형식주의, 인지주의, 사회구성주의, 대화주의 작문이론 [내부링크]

1. 형식주의 작문이론 - 단계적 작문모형. 선조적 작문과정 중시 - 필자 내부에서 작문과정을 보는 것이 X, 필자 외부에서 관찰하는 입장에서 작문의 과정을 본 것. (외부적으로 관찰되는 작문결과에 기반을 둔 모형 - 예비작문하기 → 작문하기 → 다시쓰기 - 제일 중요한 것 : 이상적인 모범텍스트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객관화된 지식을 추출하여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것 - 객관화된 지식, 언어, 장르규칙 강조. - 표현 관련 요인 (언어, 사회문화, 심리) 중에 상대적으로 언어 요인에 더 비중을 두는 이론 형식주의 작문이론에 따른 작문교육 - 이상적인 모범텍스트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객관화된 지식을 추출 → 학생들에게 제시해주는 것 - 완성된 학생 작품에서 나타나는 오류를 교정해주는 것 - 문제점 : 학생..

이명한, '꿈에 다니는 길이~' 시조 [내부링크]

꿈에 다니는 길이 자취 곧 날 양이면 님의 집 창 밖의 돌길이라도 닳으련만 꿈길이 자취 없으니 그를 슬퍼하노라. - 이명한 중 너무 예쁘고 로맨틱하면서 애달픈 느낌의 시조여서 메모해두었다가 거의 1년만에 기록해본다. 눈이 닿을때마다 읽으면 어찌나 연애시절의 내마음과 같은지...

오늘자 식단과 다이어트 기록 [내부링크]

지난주 목요일에 했던 건강검진때문에 피임약을 복용했더니 역시나 폭풍 식욕 올라와서 ㅠㅠ 다이어트 대실패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많이 찌진 않았다는 것... -3.5kg 찍고서 1.5kg 다시 쪄서 지금은 다이어트 시작 전보다는 -2kg 상태.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ㅠㅠ 오늘 몸무게를 기준으로 다시 시작해볼까 한다. 간헐적 단식은 오늘 밤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아침겸점심 : 양배추샐러드 + 닭가슴살 + 수박한쪽 운동 : 간식 : 미숫가루 저녁 : 밥 반공기 + 고기ㅠㅠ (여보 왜 하필 다이어트 1일차에 고기를 먹자고 하시나요?) 망... 포기하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 다이어트기록 다이어트 일기 식단일기 식단기록 간헐적단식은..

천안 단대호수 천호지 산책 [내부링크]

주말에 다녀온 천호지:) 단국대 바로옆에 있어서 흔히들 단대호수라고 부른다. 실제 단국대꺼는 아니라고 하던데 잘모르겠음 급 나들이로 천호지 한바퀴 거닐고 왔다. 예정에 없던 나들이지만 신랑이랑 손붙잡고 시덥잖은 얘길 나누면서 걷는게 참 기분이 좋았다. 공원도 있고 걷기에 좋아서 우리처럼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는것 같았다. 연잎들이 굉장히 많던데 7~8월엔 연꽃이 많이 필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푸릇푸릇하게 사진 잘나온듯 :) 운이 좋았던건지 의외로 날파리들도 별로 없어서 놀람 햇볕은 좀 뜨거웠지만 그늘에선 선선해서 걷기에 딱 좋았다 한바퀴 도는데 2.3km 라던데 천천히 걸으니 한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열심히 뭔가를 먹고있는 오리가족도 만났다 :) 바로 아래에서 헤엄치며 지나가는데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

심즈4 힐링 포인트 [내부링크]

심즈 보면 한가롭게 데이트하고 애정행각하고ㅋㅋ 뭔가 평화롭고 예쁘게만 보인다. 새로 만든 가족 데리고 캠핑장 가서 마쉬멜로 구워먹기 했더니 내가 먹고싶어짐ㅋㅋㅋㅋ 둘이 꽁냥꽁냥 마시멜로 구워먹는 모습이 참 이쁘다 (캡쳐뜨면 화질이 좋을텐데 심즈4는 컴퓨터로만 하고, 블로그는 노트북으로만 해서;;; 연계가 귀찮아서 사진으로 대신ㅋㅋ) 계절이 겨울이라 눈사람도 만들고~ 아주 알콩달콩 꿀떨어짐 눈사람도 이쁘게 잘만듦 그때 그때 다르게 만들던데~ (깨알 재미)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들끼리 뽀뽀한다 부럽게ㅜㅜ 뒤로 눈사람도 보이고 아까 마시멜로 구워먹던 캠프파이어도 보이고 뭔가 로맨틱하다 겨울 휴가는 이래야 제맛이지

심즈4 막장 플레이 기록 [내부링크]

심즈4 mc커맨드모드로 자유연애 자유결혼, 중복결혼이 가능하게 해두고 틈날때 깰짝깔짝 해보고있었다. 스트레인저빌에 랜덤으로 생긴 어느 못생긴 언니네 가족을 정착시켜주었다. 스트레인저빌 구경을 하다가 이동하려는데 누구랑 같이가겠냐고 창이 떴는데 응? 남편이 둘이다ㅋㅋㅋㅋ 못생긴 언니가 능력도 좋네? 하면서 보니 남편도 둘다 생각보다 괜찮게 생겼다. 그렇다면 애는 누구애지?? 애(애런)가 누구애인지 궁금해서 클릭해보니 지금 살고있는 남편(레이먼드)의 애는 아니었음 (중복 결혼이지만 편의상 현남편이라 하겠음) 심지어 현남편은 딸이 있었는데ㅋㅋ 딸은 현가족에 없는걸보니 딸은 전와이프 주고 재혼한듯ㅋㅋㅋ 그럼 애런의 아빠는 누구지? 애런을 클릭하면 가계도가 뜨니까 애런을 클릭해보자:) 애런은 노란머리의 잘생긴 남..

과정 중심 작문 교육 [내부링크]

※ 결과중심 접근법과 과정중심 접근법 1) 결과중심 접근법 - 결과 자체를 강조하여 모범적인 글을 제시하고 모방 요구 - 쓴 글에 대해 논평해 주는 방식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것 - 교사는 과제 제시해주고, 한편의 글을 완성한 다음에 그 글을 점검, 평가하는 일을 주로 담당 2) 과정중심 접근법 - 쓰기의 과정을 강조 - 아이디어를 생성, 조직, 표현, 고치는 각각의 과정 중시 - 각 과정 및 단계에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전략을 직접 가르침으로써 쓰기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방식 -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과정에 역동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이 필자로서의 책임을 인식하도록 도와주고 일련의 쓰기 과정을 통달할 수 있도록 적절히 안내해주는 역할 ※ 과정중심 작문교육의 특성 - 쓰기를 역동적 의미구..

교육학 - 생활지도와 상담 핵심정리 2 [내부링크]

Part 2. 상담 상담의 기초 1. 상담관계의 형성 - 공감적 이해 : 내담자의 말로부터 그의 감정, 태도, 신념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이를 내담자에게 전달하는 것 (내담자 자신에 대한 이해 증진) -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내담자의 인격·발전가능성 존중 내담자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표현 가능하게 도움 - 일치성·진실성 : 상담자의 진실한 태도는 내담자의 진실성 촉진 2. 상담 면접의 기법 구조화 상담의 성격, 제한조건, 방향에 대해 상담자가 정의를 내려주는 것.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지 모른다는 비현실적 기대를 수정해주는 것도 포함됨 즉시성 반응 상담자와 내담자가 그동안 발달시켜온 전반적 관계에 대해 내담자와 함께 논의하는 것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조망을 하고, ..

교육학 - 생활지도와 상담 핵심정리 1 [내부링크]

생활지도와 상담 Part 1. 생활지도 생활지도의 의의 1. 생활지도의 목표 ① 자신의 특성과 잠재력 이해 ② 환경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 ③ 문제해결능력의 신장 ④ 현명한 선택과 적응 ⑤ 전인적 인성으로의 발달 2. 생활지도의 원리 ① 정상적인 모든 학생이 대상 ②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 ③ 처벌보다는 성장 촉진에 초점 ④ 학생 개개인을 존중·수용 ⑤ 학생의 자율성 존중 ⑥ 계속적인 지도가 필요 3. 청소년 비행이론 - 아노미 이론 : 사회적으로 중요시되는 가치를 누구나 획득하고 싶어하지만, 가정환경으로 인해 기회가 제한되어 있다는 좌절감을 느끼게 될 때 청소년들이 비행을 저지르게 된다. - 차별접촉이론 : 교사로부터 인정 못받거나 학업성취 낮아서 정상적인 학교문화로부터 소외된 학생들이 문제행동을 하..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다운 - 스스로 결혼, 임신하게 하기 (간단 설정) [내부링크]

아니 어쩌다 포스팅 건드렸다가 정리해둔게 다 날아갔는데 날아갔는지도 몰랐네;;; 하아...ㅜㅜ 검색해서 들어오셨던 분들 얼마나 허무하셨을지... 죄송스러운 마음 ㅠㅠ 날아간거 다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ㅜㅜ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다운 - 스스로 결혼, 임신하게 하기 (간단 설정) 매우 간단한 설정은 아니고... 비교적 간단한 설정입니다! 하나하나 내 입맛에 맞게 상세한 설정을 하고 싶다면! 네모칸 안의 MC커맨드센터 모드 설정방법 1편, 2편을 봐주세요^^ 심즈4 MC커맨드센터 모드 스스로 결혼, 임신 - '제대로 설정' 해보자!!! 아래는 3개 링크는 MC커맨드의 자세한 설정에 관한 설명입니다 :) MC커맨드센터 모드 다운 https://poof31.tistory.com/666 1편 MC임..

간헐적 단식 중간점검 몸무게 [내부링크]

주중에는 웬만하면 16시간 공복을 지키는 간헐적 단식을 하려고 했고, 주말에는 간헐적 단식을 하지 않았다. 주중에도 하루 이틀정도 단식 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야식을 먹은 적도 있고, 거의 탄수화물만 섭취한 날도 있었고, 배터지게 먹은 날도 있었다. 거의 아가리 다이어터급.. 저녁을 웬만하면 단백질과 야채과일 위주로 먹어야 했는데 머릿속은 그러하나 쉽게 실행이 되지 않았다;; 식단을 일반식으로 할지라도 16시간 공복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야식 또한 딱 두번(한번은 야식이 아니라 저녁밥을 늦게 먹은것) 빼고는 먹은 적이 없다. 먹고 싶은게 있으면 꾹 참았다가 다음날 공복이 끝나고 먹었다. 현재 몸무게 간헐적단식 2주만에 -3kg을 찍었다. 순수 지방 무게만 빠졌다는 생각은 안든다. 아무래도 운동을 열심히 하..

눈이 안아픈 형광펜 추천 -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내부링크]

한 10년을 한결같이 사용해온 펜을 구입하다가 같이 구입해본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형광펜사용해보니 눈도 안아프고, 보기에도 편하고, 색감도 예뻐서 앞으로 눈 안아픈 형광펜만 써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색감이 여리여리하고 솜사탕같이 몽글몽글하다 :)눈에 뽝 꽂히는 형광펜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눈이 피로하지 않게끔 자주 사용하고, 많이 사용하는 형광펜은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로 체크하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지름일기 # 공시생 형광펜 추천 눈이 안아픈 형광펜 눈아프지 않은 형광펜 스타빌로 스윙쿨 형광펜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펜 추천 예쁜 형광펜 추천 예쁜펜 추천 펜 사용 후기 펜 구입후기 색감이 예쁜 파스텔 형광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클로에 [내부링크]

넘 오랜만에 올리는 클로에 사진 예전 사진이지만 :)이날 참 청순하고 예쁘게 잘나왔었는데 말이지 ㅎㅎ 조만간 꺼내서 사진찍어줘야지 하고서는 계속 미루고 있다ㅜㅜ그래도 이따금씩 올렸던 사진들 다시보면 좋다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60cm #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시니어델프 60cm 인형 인형놀이 인형사진 인형사진찍기 인형사진 DSRL구체관절 구관 구관인형 LUTS 시니어 델프 클로에 60cm급 인형

오장환, '어포' 해석 / 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주제 : 암울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고 자포자기한 채 살아가는 어포의 주민들 어조 : 단정적 어조, 객관적 어조 시간적 배경 : 하현달이 보이는 시간 공간적 배경 : 고기잡는 포구(어포) 시적 상황 :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의 어포의 뜸 안에서 사람들이 함부로 튀전을 하는 상황 * 안개의 의미 사방을 가리는 안개는 미래의 희망을 기대할 수 없는 절망의 현실과 희망을 잃고 자포자기한채 살아가는 어민들의 어두운 내면을 상징한다. 안개는 모호함과 암울함을 의미하며, 이것은 우리 민족을 억누르는 일제의 식민지 정치 또는 그로인한 우리민족의 암울한 현실을 의미한다. 오장환 '어포(漁浦)' 원문 어포의 등대는 鬼類(귀류)의 불처럼 음습하였다. 어두운 밤이면 안개는 비처럼 나렸다. 불빛은 오히려 무서웁게 검..

주요한, '불놀이' 해석 / 해설 [내부링크]

* 각 연이 이어져 있는 산문시입니다. 해설 편의상 행을 나누었습니다. 원문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핵심정리 갈래 : 산문시, 서정시 성격 : 감상적, 낭만적, 주정적, 상징적 주제 : 임을 잃은 슬픔과 극복 의지 시의 특징과 표현 ① 삶과 죽음, 밝음과 어둠, 기쁨과 슬픔 등의 대립적 의미구조를 취함 ② 생경한 한문투의 사용을 줄이고, 우리말의 미감을 살려 표현 ③ 영탄적 어조와 격정적인 감탄사로 화자의 정서를 직설적으로 드러냄 ④ '현재-과거회상-현재' 로 시상 전개 ⑤ 사랑하는 사람(조국)을 잃은 한 청년이, 슬픔과 좌절 속에서 방황하다가 '시뻘건 불덩이'를 보면서 새로운 삶의 의지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그림. 현대 자유시의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 참고자료 주요한 전체 5연으로 이루어진 ..

베란다 정원 꽃사진 보른홀름, 로즈버드 플럼램블러 [내부링크]

제라늄 보른홀름 새빨간 꽃이 너무 매력적ㅜㅜ 내가 좋아하는 빨간색이라 넘 이뻐보인다 꽃송이가 더 벌어지면서 더 강렬해진것 같다. 제라늄 로즈버드 플럼램블러 보른홀름이랑 비슷한 시기에 피어서 꽃송이도 비슷하게 퍼지고 있다 둘다 로즈버드계 제라늄인가보다. 색은 진한 핑크색 정도~ 넘이뻐서 수시로 보러간다 ㅎㅎ 꽃핀 애들만 모아두었다. 이미 지고 앙상한 애들도 있지만 내눈엔 넘넘 예쁜 내 작은 꽃밭 # 제라늄 베란다정원 꽃 로즈버드 플럼램블러 보른홀름 꽃사진 거실정원 나의 작은 정원 꽃

더반찬 구입 후기 [내부링크]

집주변에 괜찮은 반찬가게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시켜먹어야지 하다가 마침 더반찬에서 시식세트(?)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하길래 요기서 시켜먹어봤다. 내가 구입한건 삼색나물(시금치, 콩나물, 무생채), 고추장진미채볶음, 우엉조림, 깻잎! 시식으로 온건 볶음김치, 불고기, 고추장진미채볶음, 구운어묵볶음 시식메뉴를 못보고 주문해서;; 진미채가 겹친다. 그래도 진미채를 좋아해서 다행ㅋㅋ 젤 중요한 맛평가! 개인적으로 싱겁게 먹는편이고 자극적이거나 조미료맛 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더반찬은 간도 적당하거나 심심한편이어서 내입에 딱맞았다. 조미료 맛도 강하지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좋았다. 엄청 졸맛탱!은 아니지만 엄마가 해준 반찬같이 소박하달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않았다. 가격이 조금 비싼듯한데 마트보단 싼듯!!..

스투키 새 보금자리, 성장 기록 [내부링크]

2019/05/11 - [베란다 정원] - 스투키 새순, 화단 근황 지난번 스투키 새순들 옮겨심기 했었는데 새로 화분을 장만하여 심어주었다.옹기종기 모여있는게 너무 이쁘다 :) 내 눈엔 지난번보다는 조금은 큰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ㅎㅎㅎ쪼꼬미 삼형제는 엄마 옆에 두었고, 좀 큰애들은 따로 두었다. 독립한 큰형제 둘 ㅎㅎㅎ기럭지가 조금 자란 것 같은데 맞나? 근데 스투키네 집에 또 경사가 생겼다.막둥이 탄생 소식!!! ㅋㅋㅋㅋㅋㅋ새순 하나가 빼꼼히 나와있는걸 오늘 발견했다.부엌은 빛이 들어오는 곳도 아닌데 어째서 새순이 생겼는지? 햇빛 받으면서 자라면 새순이 생긴다고 들었는데 꼭 그렇지는 않은가보다.요 막둥이도 좀 크면 화분 하나 내주어야겠다 ㅎㅎ # 화단 화분 공기정화식물 스투키 스투키 새순 분갈이 ..

제라늄 보른홀름, 로즈버드 프롬램블러 [내부링크]

제라늄 보른홀름 작년에 데려와서 1년만에 처음 꽃을 본다. 이렇게 새빨갛고 예쁜 꽃이라니 크기도 작은데 존재감 뿜뿜하는 매력적인 뇨석 로즈버드 프롬램블러 얘도 작년에 울집와서 1년만에 꽃피우는앤데 색도 곱고 모양도 이름대로 장미모양~ 제라늄이 워낙 과습에 취약해서 여름에 죽어나가는게 맘아프지만 꽃은 정말 이쁜것 같다 :) # 제라늄 베란다 정원 보른홀름 로즈버드 플럼램블러 로즈버드 프롬램블러 로즈버드 플롬램블러 거실정원 나의 작은 정원 제라늄 꽃 사진 꽃 기록

개명 신청 후의 마음 [내부링크]

개명 이름 때문에 한동안 고민을 많이 했고, 성명학 공부도 많이 했지만 도통 선택을 할 수가 없어서 너무 신경 써서 잠도 못자고, 머리까지 아플 정도였다. 그렇게 고민의 시간을 보내다가 결정이 확실히 난건 불과 며칠 전.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타의반 자의반으로 정이 들어버린 이름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다. 선택을 하고, 법원에 다녀오고나서부터는 이름 생각만하면 기분이 참 좋다. 드디어 나도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이름, 예쁜 이름을 갖게 되었구나.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름을 갖게 되었구나. 그런 생각에 기분이 들뜨고 좋았다. 어릴때 만든 막도장만 쓰다가 제대로 된 도장을 새로 만들 생각에 또 기분이 들떠서 도장도 알아보고 ㅎㅎ 도장 종류가 많은데 한때 스탬프 수집가로서 ㅋㅋㅋ 여러 ..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7일차 (식단, 몸무게 기록) [내부링크]

일요일 하루만 쉬고 다시 시작하는 간헐적 단식! 일요일은 치팅데이 개념으로 16시간 공복도 안지켰고, 편하게 먹은 편이었다. 그렇다고 너무 풀어져서 배터지게 먹은건 아니지만 평소같은 고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었다. 너무 심하게 매일 단식을 하고, 매일 못먹게 하는 개념은 아니고 몸이 적응하면서 차츰 줄여가게끔 하고 있다. (합리화인 것 같다 ㅋㅋㅋ) 상콤하게 16시간 공복을 채우고서 몸무게부터 재고 시작! 몸무게는 여전히 -2.2kg 유지중 (다행다행) * 아침 겸 점심 : 일반식 밥과 반찬. 밥 양은 3술 정도 * 간식 : 새우튀김롤 3조각 * 저녁 : 새우튀김롤 3조각, 양배추 샐러드 조금, 닭가슴살 조금 * 몸무게 : -2.2kg 예정에 없던 새우튀김롤 때문에ㅜㅜ생각지도 못하게 탄수화물폭탄! 그래도 ..

간헐적 단식 5일차 식단, 몸무게 [내부링크]

ㅡ 아침 겸 점심 ㅡ 밥 일반식 , 라면 반 개, 과자 조금 ㅡ 간식 ㅡ 우유 + 콘푸레이크 ㅡ 저녁 ㅡ 삼겹살, 밥1공기, 상추, 반찬, 과자 조금 ㅡ 체중 ㅡ -2.3kg을 유지중 간헐적 단식 5일차 신랑이랑 같이먹는날이다보니 고탄수화물식ㅋㅋ 어젯밤에 고탄으로 먹은것 치고 또 살은 안쪘다. 유지만 해도 어디냐 싶지만 16시간 굶었는데 안빠져있으면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전에 많이 처묵은건 기억안남ㅋㅋㅋㅋ) 이번주는 이대로 유지하고 다음주에 또 2kg 빼는걸 목표로 해야지 :)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해석 / 해설 [내부링크]

* 초례청 : 혼례를 치르는 장소 * 대유법 : 일부나 특징을 통해 전체를 나타내는 비유법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참여시 성격 : 저항적, 의지적 주제 : 진실하고 순수한 민족의 삶에 대한 갈망 / 순수함이 전제된 민주사회 도래에의 갈망 특징과 표현 1. 껍데기, 흙, 가슴, 쇠붙이 등과 같이 상징적 시어 사용 2. 반복적 명령형의 문장으로 시적 의미를 강화하고, 화자의 강한 의지를 나타냄 3. 대조적 심상으로 주제의식을 선명히 함 4. 직설적 표현으로 부정적 인식을 표현 1. 이해와 감상 신동엽은 1960년대 참여시 경향을 대표하는 시인. 이 시 또한 시인의 투철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쓰여짐. 역사적 사건이 본래의 빛과 의의를 잃고 퇴색되어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알맹이, 아우성'만 남고 나머지 ..

간헐적 단식 4일차 식단, 몸무게 [내부링크]

ㅡ11시 아침겸점심 (일반식) ㅡ 카레+잡곡밥2술+반찬조금 (카레 혼자 먹으니까 일주일 내내 먹는듯 ㅠㅠ하아... 지겹다) 닭가슴살 조금 ㅡ 간식 ㅡ 핫도그1개, 참외 몇조각, 닭가슴살 몇조각(점심에 남긴것) ㅡ 운동 ㅡ 줌바댄스 30분 ㅡ 저녁 ㅡ 스파게티 0.5인분 참외 몇 조각 양배추 샐러드 과자 조금 또 탄수화물식;; 은연중에 월수금은 탄수화물 좀 먹어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다음주는 탄수화물 많이 먹는날을 주2회로 줄여야겠다. 평소에 탄수화물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알 것 같다ㅋㅋㅋㅋ 줄이기 힘드네 이따 잠자기 전에 운동 한번 더 하고 자야지. ㅡ 체중 ㅡ 아침에 밥먹기 전에 쟀을 때 몸무게를 보니 여전히 -2kg 유지중 :) 어제보다 0.3kg 줄어들긴 했는데 이정도는 뭐 금방금방 차이나..

간헐적 단식 3일차 식단 [내부링크]

점심은 카레+밥2술 양배추 닭가슴살 샐러드 과자 2개 간식 우유+콘푸레이크 조금 과자2개 저녁은 카레+밥1술 양배추샐러드 닭가슴살 체중은 유지중:) 어제 2키로빠진 상태에서 그대로 유지 어제저녁밥을 고탄수화물식으로 먹어서ㅋㅋ 빠지진 않았나보다. 그래도 유지는 해서 다행 스트레스로인해 어젯밤에도 잠이 안들어서 힘들었고.. 오늘도 약간의 두통ㅜㅜ 컨디션이 완전회복된건 아니지만 한5일만에 컨디션 괜찮은 편인것 같다.

컨디션 저조 [내부링크]

며칠째 잠도 잘 못자고, 수면의 질도 떨어져서 컨디션이 굉장히 안좋다. 오늘은 머리도 많이 아프고, 다리 전체가 계속 쑤시고, 치아 유지장치도 착용 안했는데 이빨들을 꾹꾹 누르는 것 같은 압력이 느껴지면서 아프다ㅜㅜ 피곤하다보니 이유없이 신경통이 온 것 같다. 그러고서는 밤에 잠이 안온다. 어제 그제는 늦은 시간에 작설차를 마셔서 그런 것 같기도 했는데 오늘도 잠이 안오는걸 보면 그냥 신경성인것 같다. 뭘 그리 신경쓰니 몸뚱이야 ㅠㅠ.... 이상하게 나는 안예민한 것 같은데 몸은 스트레스에 예민하다. 나는 스트레스 안받는다고 생각하는데 몸은 스트레스 받고 있음을 알려오곤 한다. 대체 나도 모르는 스트레스는 왜 받는건지... 개어이

간헐적 단식 2일차 [내부링크]

어제 저녁밥과 오늘 점심밥 메뉴 동일 밥 1술+카레 샐러드 사진상의 절반 참외2조각 먹고 과자 몇개 먹음 5월30일 저녁밥 추가 떡볶이1인분 밥1술 과자 몇개 (평소처럼 고탄으로 먹었다. 다이어트 포기 징조ㅋㅋㅋㅋㅋ) 간헐적 단식 2일차 2kg이 빠져있다 겁나신기함 ㅎㅎ 그저께부터 밤에 잠이 안와서 힘들어했다 추측으로는 저녁에 마신 작설차때문이 아닐까싶다. 녹차가 다이어트에는 좋지만 수면에는 방해되는듯ㅜㅜ 낮에만 먹고 늦은시간엔 맹물만 마셔야지 만성 위염때문에 빈속에는 늘 속쓰림이 있는데 물 자주 마시고 양배추샐러드+프로폴리스덕에 버틸만하다. 배고파서 더 잠이 안오는것 같지만 속이 편하고 몸이 진짜 가벼운 느낌이 든다. 다시 찔수도있지만 일단 살이 빠지니 기분은 좋다ㅋㅋㅋㅋㅋ

시적화자의 역할과 기능 [내부링크]

시적화자 : 시 속의 말하는 이. 시의 화자는 시의 내용을 서술하는 서술자가 될 수도 있고, 시의 주체, 시의 대상(시 속의 등장인물)이 될 수도 있다. 시적화자는 사건이나 이야기를 객관화하여 전달하고자할 때 나타난다. 시인이 표현하려는 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시적화자라는 대리인을 내세우는 것인데 자아의 세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시의 방법론(기술적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 시의 통일성을 살려나가는 역할 - 시의 배경묘사를 담당 -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 - 시 속의 시간을 요약 # 현대시 # 시적화자 # 시적화자의 역할과 기능

나의 작은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수국이 제법 많이 물들었다.응애때문에ㅠㅠ 한동안 약 처방 받아서 꽃도 조금 덜 싱싱하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피어가는 모습이 참 예쁘다.응애는 비오킬 희석액이랑 제충국을 이틀에 한번씩 번갈아 뿌려주었더니 많이 죽은 것 같다. 항상 진딧물이나 응애같은 벌레 생기면 격리부터 시작하는데 특히 응애는 끈질겨서 무조건 격리조치한다ㅜㅜ 드디어 피기 시작하는 제라늄 살몬 프린세스.꽃봉오리 색이 흰색이어서 이름표가 바뀐건가? 했는데 핀 모습을 보니 살몬 프린세스가 맞나보다 가운데가 살몬색일세 ㅎㅎㅎ 제라늄의 장점이라면 역시 꽃이 오래간다는점이 아닐까 싶다 (리갈 제외 ㅋㅋ)거의 2주를 핀 상태로 예쁘게 흔들리는 스완랜드 핑크. 이맛에 제라늄키우는데 여름에 무름병때문에 절반을 보내고 나서는(원래 20종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간헐적 단식 방법 - 다이어트 식단관리 시작! [내부링크]

어제 집에있는 인바디 체중계로 인바디 측정해보니 근육량은 꽤 많아졌는데 체지방은 많아서 충격... 근데 근육량 60퍼센트가 가능한가? ㅡㅡ;; 정확하진 않은것 같다. 그냥 참고용이지만 굉장히 충격을 받고는 아무래도 식단관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살쪘다고 구박하는 사람은 우리엄마뿐이지만 개인적으로 옷태 안나고 몸 여기저기 두둑하게 살잡히는것도 싫고, 사진 찍으면 통실통실하게 나오는게 싫어서ㅜㅜ 진짜 좀 독하게 식단조절 다시 해봐야겠다.. 워낙 먹는걸 좋아하니까 심하게 하지는 못하고 일차적으로 양을 줄이는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기왕하는것 간헐적 단식이랑 병행하면서 해야지 싶어서 찾아보니 16:8 간헐적 단식이 16시간 공복을 지키는 단식인데... 오늘부터 하려고 밥 때를 기다리다보니 16시간이 이렇..

구체관절 인형 사진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너무 오랜만에 보는 사진인 것 같다 :) 내가 만들어준 옷을 입구 아련돋게 찍힌 클로에 머리도 내가 직접 땋아주었는데 ㅎㅎㅎ 언제 또 머리 이쁘게 해주고 사진 찍어야겠다. 조만간!!! 각도에 따라 또 이미지가 달라보여서 좋네 :) # 구체관절 구관 루츠 클로에 시니어델프 SD13 60cm 구체관절인형 60cm급 인형 스딩 인형놀이 스딩이 인놀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인형놀이 인놀 시니어 델프 클로에 구관인형 인형

오늘자 꿈얘기 - 대인기피 [내부링크]

스무살 대학생 때 약간의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서로가 없는 사이에, 자리를 비운 사이에 헐뜯는 것을 보고서 분명히 내가 없을때에도 저렇게 나를 헐뜯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겉으로 하하호호하고 웃으면서도 보이지 않는 밀고 당김과 눈치싸움과 신경전이 힘겨웠다. 친구란게 무엇인지, 대인관계가 무엇인지 모든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들었다. 안그래도 낯가림이 있고, 소심하고, 먼저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하는 성격이었는데 그때 이후로 더 낯선 사람을 피하고, 동기들에게 일부러 더 다가가지 않았다. 일부러 겉돌고, 일부러 혼자 있었다. 요즘엔 흔히들 말하는 인싸가 대세일텐데 난 일부러 아싸의 길을 걸었다. 사실 그게 마음은 편했다. 혼자서 도서관에 처박혀있고, 혼자 대충 끼니를 때우고 그들한테 맞추어 비싼 식..

오늘자 꿈얘기 [내부링크]

동화같은(?) 정확히 말하면 일부가 동화같은 꿈을 꾸었다. 은혜갚은 멍멍이 얘기. 꿈에서 해코지당할 뻔한 강아지를 살려주었다. 자기가 알아서 사람화된건지, 아니면 누군가가 사람화시켜준건지... 사람이 되서 우리집 막내가 되었다. 막내는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어린이였는데 우리집에 바람괴물(? 바람이 사물 하나를 변형시켜서 사람을 해코지하는 것)이 들어와서 새아빠를 죽였다 ㅋㅋㅋ 실제로 우리집 이혼가정은 아님 ㅋㅋㅋ 꿈에서 설정이 그랬다는거임. 그 새아빠가 약간 심즈처럼 느껴진걸 보면 심즈의 영향인듯 ㅋㅋㅋ 새아빠니까 죽거나 말거나 별로 걍 아는 아저씨 느낌이라 죽는데도 심드렁했다 ㅋㅋㅋ 암튼 그리고 나서 내가 동생들이 막내포함 셋인가 그랬는데 그 바람괴물이 또 들어와서 천장에 달린 선풍기 괴물로 변해서 동생..

새식구 리갈계 제라늄들 [내부링크]

원래 꽃보러 순천가고 싶었는데 계속 신랑도 바쁘고, 주말마다 양쪽 부모님댁 다녀오고 그랬더니시기를 놓쳐버려서 그냥 꽃을 사버렸다 ㅋㅋㅋㅋㅋ 합리적 소비그래도 여행은 가고 싶지만 마음은 또 안편하고... 그러나 나는 집순이고 ㅋㅋㅋ 여행을 가도 좋고, 안가도 좋다. 나쁘지 않음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리갈계 제라늄을 한 7~8종을 들인 것 같다. 아리스토 블랙뷰티 아리스토 달링 (사진이랑 색이 너무 달라서 좀 실망 ㅠㅠ 사진엔 살몬색이었다구!!!) 스완랜드핑크얘는 작년부터 있던 앤데 또 꽃이 펴서 찍어봄 캔디플라워 다크레드이미 집에 있어서 시키지 않았는데 잘못 보내주셔서;;; 얘가 왔다.원래는 버뮤다 다크레드를 시켰는데 ㅜㅜ 그래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버뮤다 다크레드를 새로 보내주셨다.다음에도 또 요기서 사야..

구관 인형 클로에 사진들 [내부링크]

내가 만든 핑크색 원피스를 입히고서 찍은 사진들. 만든 옷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옷인데! 다시 만들어도 이런 퀄리티가 나올지...^^; 한동안 안만들어서 감이 안온다 언제 또 이렇게 인형 옷 만들고, 인형놀이 할 수 있으려나~ 전에 찍어둔 사진들만 보고 있다 ㅜㅜ 흑 대충 찍었더니 초점이...ㅜㅜ # 구체관절인형 구관 인형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노멀 스킨 핑크색 원피스 시니어델프 SD13 스딩이 60cm 인형 60센치 인형 60센치급 구관인형 인놀 키덜트 SD 스딩 구체관절 관절인형

흙 알레르기와 상토 노란곰팡이 [내부링크]

가드닝을 시작한지 약 2년 반. 아직도 나는 벌레가 무섭고 가끔 식물을 죽이는 가드닝 초보인데 작년에 흙 알레르기가 생겨서 가드닝을 다 접어버릴뻔 했다. 분명히 맨처음엔 그런 알러지가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생겨서 봄에 분갈이하다가 눈에 결막염 생기고 가을에 분갈이하다가 비염과 인후두염에 걸려 고생을 엄청 했다. 환절기 감기 걸린것 아닌가?싶지만 분갈이 직후 바로 증상이 생긴지라 흙 알레르기 밖에 답이 없었다. 왜냐하면.. 왠지 흙만질때마다 염증반응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것 같아서 약먹고 낫고 난 후에는 마스크를 쓰고 분갈이를 했고, 손도 두세번씩 씻고, 분갈이 전후로 환기 철저히 시키고.. 그랬더니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 알레르기가 없다가 생긴 것이니만큼 마당있는집이 아닌이상 이제 ..

브라바 380T 물걸레 로봇청소기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브라바(Braava) 380T 로봇 물걸레청소기 구입 사용 후기 울집 얼리어답터 아재때문에 별걸 다 써본다 ㅎㅎ 몇달전부터 물걸레로봇청소기 비교한 영상들을 보여주고 그러길래 (이거슨 밑밥) 그냥 물걸레 청소기도 있는데 뭐하러 또사냐... 했는데 계속 알아보고 여러번 얘기하길래 결국 구입에 동의했다. 취미가 전자제품 구입이니 뭐... 그러려니...ㅜㅜ 직구나 구매대행이나 가격차이가 크지 않길래 귀찮으므로 구매대행했더니 한 5일만에 도착한 브라바 물걸레로봇청소기! 생각보다 엄청 빨리 왔다. 기본 마른걸레, 물걸레, 건전지, 충전 어댑터 등등 생각보다 알차게 들어있다. 물걸레를 아직 안사서 뭘로 쓰지 싶었는데 당분간은 그냥 들어있는걸로 쓰면 되겠다 ㅎㅎ 물걸레용 바닥면(?)에는 물을 넣는 구멍이 있어서 여기에..

심즈4 치트키 모음 / 다운 [내부링크]

파일 다운가능하게 올려두었어요^^ 다운받아서 복붙해서 쓰세요~~ (맨 아래에 있음) * 참고 : 심즈4 청구서 지불방법 (우편함 클릭하시면 청구액 지불 가능해요^^) 심즈4 치트키 모음 / 다운 게임을 실행한 상태에서 Ctrl + Shift + c 누르고 입력 후 '엔터' 이 상태로 원하는 치트키를 골라 입력하면 끝! TESTINGCHEATS ON (혹은 TRUE) 치트키 활성화 TESTINGCHEATS OFF 치트키 비활성화 치트창 창닫기 : Ctrl + Shift + c 나이 치트키 치트창 열기 testingcheats on 입력 나이 치트키 : cas.fulleditmode 심수정 창 열기(심에게 마우스를 대고 shift + 클릭 ) 심만들기에서 나이 수정 가능 나이드는 속도 조절 게임설..

개명사유서 개명 신청 사유서 작성하기 [내부링크]

개명 신청을 위해 써둔 개명신청 사유서 혹시라도 개명 사유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 막막한 사람들에게 이렇게도 작성할 수 있구나 하는 예시가 되었으면 해서 올려본다. 개명신청 이유를 쓰는 사유서는 특별한 양식이 없다고 하여 나름대로 정리해서 진심을 담아 적어보았다. (그대로 베껴쓰는 것은 삼가하시고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명 신청 이유 改名前 : ㅁㅁㅁ 改名後 : ㅇㅇㅇ 이유1.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 이유2. 호적상의 이름으로 살아온 나쁜 기억 이유3. 이름에 불용한자가 존재 이유4. 발음이 어렵고, 성명학상 음양오행이 극흉 이유5. 호적상 이름과 실제 사용하는 이름이 다름 존경하는 재판장님, 부디 저의 진심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족하지만 개명사유서를 올립니다.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제 ..

미움받을 용기 [내부링크]

2017/10/19 - [일상, 생각] - 돌아가면서 친구들을 왕따시키던 그녀이야기 아마도 이 얘기와 관련있는 이야기. 중학생때 10명 가까이 몰려다니던 그룹(?)에서 J라는 친구가 있었다. 워낙 인원이 많다보니 그렇게 친하지도, 그렇게 서먹하지도 않은 사이였는데 어느날 그친구가 뜬금없이 나에게 웃으며 말했다. '나 너 싫어' 사실 나도 그애가 썩 좋지도, 싫지도 않았으나 평소에는 J는 나한테 제법 친근하게 굴었기 때문에 그렇게 나에게 대놓고 말할 정도로 내가 싫은 줄은 몰랐다. (진짜 내가 싫었을 수도 있고, 왕따 주동자였던 K의 이간질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본인 면전에 대놓고 말하는 그 용기가 참 가상했다. 그에 비해 나는 '아..그래? 하하..' 하며 웃어넘기고 말았고, 소심하게 그냥 ..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 델프 클로에 [내부링크]

날씨가 제법 더워진 것 같다. 어제부터 반팔을 입고 있다 그래서 인형 사진도 시원해보이는 반팔 사진으로 가져와봄 ㅎㅎㅎ 연한 초록안구라서 별로인 것 같아서 팔았던 것 같은데 지금보니 나름 괜찮네 ㅎㅎㅎ 꼭 지나고 나면 다시 그리워지는 병 ㅋㅋㅋ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 델프 클로에 SD13 60cm 노멀 스킨 머리가 ㅋㅋㅋㅋㅋ 다 풀어져서 흡사 외계인대두 느낌 ㅋㅋㅋ 어떻게 잘 묶어줘야 하는데 건들지도 않고 옆모습을 찍은건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다 ㅋㅋㅋ 과거의 나에게 묻고싶네 ㅋㅋㅋㅋㅋ #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 델프 클로에 60cm SD13 노멀 스킨 구관 인형 구관인형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사진 인형사진 찍기

고맙소 그쪽 마음 잘 알겠소 [내부링크]

고맙소 그쪽 마음 잘 알겠소 사실 나는 그쪽이 처음에는 싫었소 너무나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 직설적인 모습이 꼭 나의 애증의 모친을 떠올리게 했으니. 나를 휘두르려는 그 모습까지도 똑닮았었소 나는 참 사람 단점부터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오만 그런 내 단점을 잘 알고있기에 일부러 장점을 찾는 습관을 들였소 그쪽도 장점은 있더군. 매력적인 외모와 고운 목소리와 정이 많더군 근데 그 정은 나에겐 없었던 모양이오 그쪽과 나는 너무나 성향이 다르니 정이 안붙었겠지. 그 성향의 다름을 너무도 잘 알기에 나는 수없이 이해하고, 배려하려했소. 내 짝사랑이었나보오. 한때나마 진심으로 좋아했던 이 마음 곱게 접어서 여기 두고 가겠소 애정은 깊은 곳에 간직하고 밉고 원망스러운 마음이 남는 것을 보니 역시 내 모친과 닮았소 그..

베란다정원 정리 [내부링크]

오랜만에 베란다정원 정리!식구를 더 늘리고 싶지 않았으나 꺽꽂이해서 아무렇게나 빈공간에 심어두었던 리갈들 독립시켜주고,쑥대머리같이 정신사납게 늘어진 랜디랑 검붉은 꽃이 피는 리갈...(이름 까먹 ㅋㅋㅋㅋ) 둘다 정리좀 해주었다.올해는 꽃이 안피려나보다 하고 가지치기 해주려고 했더니 꽃봉오리 몇개가 보여서 그냥 얌전히 지지대에 묶어주었다.물주고 청소도 해놔서 바닥이 좀 마르면 몇개는 거실에 들여놓을 생각이다. 수국이 슬슬 꽃송이도 커지고, 분홍색으로 변해가고 있다.이렇게 예쁜데 응애새끼가ㅜㅜ 생겨서 따로 격리해놓고 매일같이 약뿌리고 있는데 초반에는 조금 줄어드나 했더니 이제 줄지는 않는 것 같다. 다른 약을 써봐야겠다. 제라늄들이 꽃피다가 지고 있고, 너무 키가 멀대같이 커서 좀 잘라주고 싶은데 자꾸 새로..

Why not? [내부링크]

의욕과 욕심과 오기 이미 기반도 다 되어있고, 다 갖춰놓고 뭐가 부족해서 못해? 라는 말. 조금더 악착같이 해내야겠다. Why not? 한동안 바닥을 치던 자존감과 자신감이 작년부터 다시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느낀다. 마치 바이오리듬처럼 끝없이 가라앉다가 이제서야 다시 올라오나보다. 끝없이 몰아치던 파도가 가라앉고 조금은 평화가 찾아온 것 같다. 자꾸만 자꾸만 바람을 불어넣는 사람들 속에서 진정 무엇이 옳은지를 판단해야 할 때인 것 같다. 그나저나 녹음본을 다시 들으니 참 기분이 좋다. 자신감이 생긴다. 좋은 기분으로 힘내야지 :) 어제 청보리밭 갔다가 바람이 들어온건지, 너무 피곤해서 흐름을 놓친건지 모르겠지만 푹 쉬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기운내자! 아자!!!

이플하우스 EID 유르(Yur)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EID 유르 약간 초점이 안맞았네ㅜㅜ 이플하우스 EID 유르 YUR 이게 딱 잘나온 것 같다 :) 이쁘다 # 구체관절인형 구관 인형 이플하우스 IPLE HOUSE EID 노멀 스킨 유르 인형옷입히기 인형사진 인형놀이

생활정원 슬리밍코드 세트(버닝부스터, 스키니업, 올인원컷, 클렌즈톡) [내부링크]

엄마가 딸내미 살빼라고 ㅋㅋㅋ 큰맘먹고 선물로 사다준 LG생활건강에서 나오는 생활정원 슬리밍코드 세트버닝부스터, 스키니업, 올인원컷, 클렌즈톡.새로 업그레이드 되서 나온거던데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다.진짜 식단조절하면서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식단조절 참 못하는데 큰일이다 하하하하핳 클렌즈톡은 식전에 먹고 (하루에 1~3포 조절 가능)부스터는 하루에 한 병 오전이나 운동 직전에 먹으면 좋다고 한다.올인원컷은 하루에 한번 먹으면 되는데 식후에 먹는게 좋다고 하고,스키니업은 하루 2포씩 물에 타서 먹는건데 탄수화물 많이 먹는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건 아무래도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 들어있어서 그런듯) 늘 속이 아파서 실패하는 식단조절ㅜㅜ 어떻게 하지폭풍식욕기간은 어떻게 하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고창 청보리밭 [내부링크]

봄엔 청보리와 유채꽃, 여름엔 해바라기, 가을엔 메밀꽃으로 장관을 이룬다는 고창 청보리밭에 다녀왔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여기서 많은 드라마들을 찍었다고한다 (드라마에 관심이 없어서 내가 아는건 도깨비뿐) 이날도 jtbc 에서 드라마 촬영하러 왔었는데 '나의 나라'인가? 새로운 드라마인지 첨듣는 드라마였다. 보리가 익어가는 시기라서 조금 누래졌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넓은 들판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않아서 좋았는데 축제 기간엔 사람이 엄청 많다고한다^^; 주변에 나름 둘러볼만한 관광지도 몇 있으니까 (요기만 보면 금방 끝나서) 고창읍성이나 선운사 같은 다른 관광지도 들러보면 좋을것같다. 가끔씩 이렇게 나들이 나오는것도 좋구나~ # 고창 청보리밭 축..

소주냄새가 싫어진 냄새예민보스 [내부링크]

지난주엔가 장어 얻어먹으러갔다가 가게 안에 냄새가 너무 비려서ㅜㅜ 먹기도 전에 냄새에 질렸었다. 그래도 비싼거니까 꾹참고 먹었는데 (막상 장어 자체는 조금 덜비렸음) 소주한잔 하는순간 확 울렁거려졌다. 빈속 + 장어 비린내 + 소주 냄새 삼단콤보에 맥을 못추고ㅜㅜ 결국 소주 두잔에 못먹겠다고 술잔을 내려놨다. 평소같으면 안받는날이어도 한병은 먹는데.. 어쩌면 지난달 술모임의 숙취로 고생했던 기억때문인가 싶기도하고.. 그러고 장어먹고 며칠후에 있던 술모임에서도 느꼈다. 내가 소주 냄새에 상당히 예민해졌다는걸... 소주냄새가 그냥 싫은게 아니고 역하게 느껴지면서 속이 뒤집어지는것 같다. 한동안 울렁거리고... 아무래도 당분간은 소주먹기 글렀다싶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맥주로 갈아타야겠군ㅎㅎ

교육평가, 교육연구 핵심정리 3 [내부링크]

Part 6. 교육연구 실험연구 1. 실험연구의 의의 ㆍ실험연구 : 변인들 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통제된 상황에서 독립변인들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종속 변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분석하는 방법 ㆍ실험연구의 특징 ① 독립변인을 인위적으로 조작 ② 변인통제 - 독립변인 이외의 다른 변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음 2. 실험연구의 내적 타당도 ㆍ내적타당도 : 독립변인이 순수하게 종속변인에 영향을 미친 정도. 종속변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외변인들을 얼마나 잘 통제했느냐 여부에 달려있다. ㆍ내적타당도 저해 요인 - 역사 (우발적 사건) : 실험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발생한 사건이 실험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 피험자의 성숙 : 실험기간 중 연령증가, 피곤해지거나 흥미 변하는 등 생물학적·심리학..

교육평가, 교육연구 핵심정리 2 [내부링크]

Part 3. 평가도구의 측정학적 특징 타당도 1. 타당도의 의미 : 측정도구가 재려고 의도한 것을 어느 정도로 충실히 재고 있는지를 나타내주는 것 ‘무엇을 재고 있느냐’는 개념 2. 내용타당도 (목표타당도) - 문항의 대표성/문항표집의 적절성이 내용타당도를 판단하는 기준. 각 문항이 검사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대표하고 있으며, 전체 내용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는지, 측정하고자 하는 내용과 거리가 먼 문항은 없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 학업성취도 검사의 경우, 내용타당도는 교수-학습과정에서 설정했던 교육목표를 평가도구가 얼마나 충실히 측정하고 있느냐를 결정할 때 적용된다 - 내용타당도는 내용의 논리적 분석에 근거하므로 검증은 전문가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진다. (타당도가 객관적 수치로 제공되지 ..

교육평가, 교육연구 핵심정리 1 [내부링크]

Part 1. 교육평가의 의의 교육평가의 개념 1. 측정 : 사람/대상의 속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수치를 부여하는 절차 평가 : 측정을 통해 수집한 자료에 대해 가치판단을 내리는 활동 총평 : 다양한 방법 동원하여 인간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법 2. 교육관과 평가관 측정관 평가관 총평관 인간 행동특성은 불변 인간 행동특성은 변화 환경과 개인의 역동적 관계에서 변화 선발적 교육관에 토대 발달적 교육관 인본주의적 교육관 객관성, 신뢰성이 주된 관심 내용타당도 중시 구인타당도에 관심 측정방법의 표준화 다양한 증거, 증거수집 방법 다양한 증거 수집 환경을 오차변인으로 간주 환경을 행동변화의 자원으로 간주 환경을 학습자 변화의 한 변인으로 간주 측정결과를 선발, 분류에 이용 평가를 교수방법 등의 효율성..

어른의 관점에서 해석해 본 동화 - '세 가지 언어’ [내부링크]

세계의 동화 - 세 가지 언어 / 해석 해설 나는 이 이야기에서 아버지가 가장 이상한 사람같이 느껴졌다. 유명한 스승님들은 각각 개, 개구리, 새의 언어를 바보아들에게 가르쳐주었다. 분명히 바보아들만이 받아들이고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준 것이고, 그것이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가르쳐주었을 것이다. 이 스승님들이 가르쳐준 것이 쓸모없거나 헛된 것이 아닐텐데, 아버지는 매번 스승님들의 가르침과 아들이 배워온 것을 인정해주지 않고, 고작 그런 것을 배워왔다면서 화를 내고 급기야는 아들을 내쫓아 죽이라고까지 한다. 아들은 배운 세 가지 언어를 통해 개들과 이야기하고, 개구리의 말을 듣고, 새의 도움으로 교황이 된다. 이렇게 배운 언어들을 통해 교황까지 되는 데 아버지는 아들이 이루어낸 것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

어느날의 인형놀이 [내부링크]

인형찍을때마다 매번 배경이 참 고민스러운데 요 담요 한장이면 새로운 느낌의 배경이 되어서 좋다. 나중에 배경지를 몇장 더 사야겠다. 배경이 매번 똑같아서 재미없음 ㅜㅜ 무슨색 가발이건 참 찰떡같이 잘 소화하는 우리 클로에 개인적으로는 그중에서도 밝은색 가발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건 대부분의 인형이 그런편인듯...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 델프 클로에 노멀 디폴 메이크업 60cm 구관인형 # 어느날의 인형놀이 루츠 구체관절인형 구관인형 LUTS 시니어 델프 인형 구관 인형옷입히기 키덜트 인형사진 구체관절인형사진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사진 노멀 스킨

오늘자 아무말 - 남편 용돈 얼만큼 주나요? [내부링크]

집집마다 남편이 자산관리(?)를 하는 경우도, 아내가 자산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고 남편이 용돈을 받는 경우도, 아내가 용돈을 받는 경우도, 각자의 벌이에서 생활비를 각출하는 집도 있을것이다. 경제관념이 더 좋은 사람이 관리하는 경우도 있고, 파워가 센(?) 사람이 관리하는 경우도 있고... 각각 집집마다의 사정이 다르니까 ㅎㅎ 우리집 아저씨가 또 얼리어답터답게 지름신이 와서 그냥 생각이 나서 써보는 용돈 얘기. 이건 우리 아자씨가 내 블로그를 잘 안보니 쓰는 것이기도 할 것 같다 ㅋㅋ 가끔 인터넷에서나 주변 사람들에게서 남편 용돈 얘기를 듣고는 한다. 신랑 아는 사람은 용돈이 3만원이라 점심때 자판기 음료수 하나도 아껴먹는다는 얘기... 매달 용돈 10만원씩 받는걸 열심히 아껴서 비상금으로 모아놨더니 그..

60cm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내부링크]

내가 좋아하는 핑크살구색(?) 가발 + 내가 만든 드레스를 입히고 찍은 사진 요 드레스는 다른 인형 보낼때 같이 보내서 이제 나한테 없지만 (아마도) 나중에 시간이 나면 또 만들면 됨. 형태가 좀 다르겠지만 이것도 찍은지 꽤 되긴 했는데 아직 사진들이 남아서 ㅎㅎ 다 쓰면 새로 찍어야징 ㅎㅎㅎ 뒷모습도 이뻐서 찍어봄 ㅎㅎ 인형 사진 올릴땐 항상 쓸말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말이나 써서 올려버림.... 걍 사진만 보면 되는 것 ... 루츠 구체관절인형 클로에 노멀 스킨 60cm급 구관 인형 시니어델프 클로에 디폴 메이크업

스투키 새순, 화단 근황 [내부링크]

손가락을 연상시키는 스투키들 옆에 뾰족뾰족 새순이 올라와서 신기해했는데 옮겨심지않으면 모체가 죽을수도 있다고하여 옮겨심기로 했다. 사진 찍는걸 깜박함 ;; 새순을 떼어보니 5개나 나왔다. 생김도 원래 스투키랑은 조금 다르게 산세베리아 같이 생겼지만 나중에 가운데 부분에 엄마랑 똑닮은 줄기가 나온다고한다. 이렇게 작은 화분들에 심고나니 왜이렇게 오종종하고 귀여운지. 넘 사랑스럽 약 한달 전에 선물받은 떡갈 고무나무랑 올리브나무 식물 식구들은 당분간 증식 안하려고했는데 선물이 들어와서 난감;;; 그래도 인연이니 잘 지내보자:) 올리브나무는 잎을 자꾸 떨궈서 뭐가 문제인가했더니 통풍 잘되는곳이 아니면 그럴수있다고하여 거실에서 베란다로 장소를 옮겼다. 잎이 또 떨어지나 어쩌나 살펴봐야지. 키가 쪼꼬미하..

동해안별신굿 <탈굿> 분석 [내부링크]

동해안별신굿 분석 보통 무당들의 ‘굿’이라 하면 화려한 색색의 옷을 입고, 칼이나 방울, 부채 따위의 물건을 흔들며 노래를 하고, 춤을 추는 행위를 떠올린다. 또한 마을이나 집안의 나쁜 일, 액운을 쫓을 때 주로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탈굿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굿’의 이미지와는 너무나도 달라서 굿이라기보다는 탈놀이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굿은 만신 1인이 주도하여 말하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춘다. 혹은 도와주는 무당들도 그리 많지 않은 수가 등장한다. 벌대감굿과 비교하여 보더라도 거의 모든 이야기를 만신 혼자서 하는 데에 비해, 탈굿의 경우에는 만신은 그저 곁다리에 불과하다. 탈을 쓴 등장인물들이 한바탕 실컷 연행한 후에야 그 놀이판을 마무리하듯이 나타난다. ‘굿’임에도 무당이 주인..

공부 잘하는 친구의 멘탈공부법 (책) 설명중... [내부링크]

빌 게이츠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자신을 향해 이 두 가지를 말해 준다고 한다. ‘나는 건강하고, 내 삶은 활기차고,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 느낌을 몸으로 전달시키면 바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 긍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나는 에너지가 넘치고, 오늘 하루를 보람 있게 보낼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 상황을 충분히 견디고 즐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온몸으로 느껴야 한다. 공잘친이 졸지 않는 것도 이상하지만,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들이 더 많이 졸려 한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졸고 있는 아이들은 매번, 늘 졸고 있다는 점도 이상하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정말 졸려서 자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계속해서 잠을 ..

구관 - 시니어델프 니나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루츠 델프 니나 + 시니어델프 바디 지금 생각해보면 인형마다 잘 어울리는 색상의 가발이 있는 것 같다. 그것도 자꾸 씌워주다보면 조금 감이 오는데 아무래도 많이 데리고 놀았던 클로에나 봄아트돌 별이는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었는데 니나는 플레이를 몇번 못해서 잘 모르겠다. 그래도 나름 예쁘게 나온 것 같기도 하고... 가발 색이 너무 특이한가ㅜㅜ 나름 메이크업도 이쁘게 받아오긴 했는데 뭔가 원했던 이미지가 아니라서 수많은 고민끝에 보낸 아이 중에 하나... 사실 요새 플레이를 잘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잘 보냈다 싶기도 하고 조금은 후회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시 데려오지는 않을 것 같다. 당분간은 증식을 안할거니까... 예뻐해줄 시간이 없어서 ㅜㅜ데려와도 처박아둘바에는 안데려오는게 낫지...

줌바댄스 8주차 [내부링크]

요즘 운동을 조금 소홀히한것 같다. 주2회 줌바댄스 하는것 말고는 운동을 안했다ㅜㅜ 그나저나 줌바댄스 시작한지 벌써 두 달이 되었다니! 믿어지지않는다. 운동이 하기 싫어져도 줌바댄스는 재미때문에 그나마 하게 되는것 같다. 숨은 덜찬데 여전히 땀이 많이 난다. 근데 숨은 이전보다 덜차도 기력없는 느낌이 든다ㅜㅜ 영상 2개 겨우 하고는 3개를 못보고 끝낸다. 몇주전까지만해도 3개는 따라했었는데 말이지ㅜㅜ 살은 1kg이 자꾸 왔다갔다하고 식이조절안하고 줌바댄스만 겨우하니까ㅋㅋㅋ 별 변화가 없다. 빼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ㅜㅜ 먹는걸 조절안하니 더 그런듯ㅎ 조금만 속이 비어도 속이 쓰려서 안그래도 식이조절힘든데 더힘들게한다ㅜㅠ 그래도 건강이 1순위인만큼 살은 뭐 찬찬히 빼자ㅎㅎㅎㅎㅎ (정신승리)

치카비(치카보니타) 카나리아 [내부링크]

사랑스러운 치카비 카나리아 넘넘 사랑스럽고 귀엽게 생겨서 앓이하다가 데려왔는데 너무 못놀아줘서ㅜㅜ다시 보냈다 나중에 나중에 다시 데려오려고 마음먹고 있다ㅎㅎㅎ 쨌든 몇번 안되는 플레이 사진이지만,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다가 풀어놔본다 치카비 아이들은 아가아가하면서도 숙녀같은 모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꾸며주냐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다른 인형인 것 같다. 나는 너무 애기같이 ㅎㅎ 꾸며줬었지만 (사실 꾸며준 것도 없었음 ㅠㅠ) 다음번에는 숙녀같이 꾸며주리라~ 하고 마음먹고있음 너무 귀여움 ㅠㅠ 심쿵 # 구체관절인형 구관인형 치카비 치카보니타 카나리아 노멀 디폴 메이크업 미니앙팡바디 구관 인형 구체관절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사진 인형사진찍기 인형놀이사진

나도 차암 인복없다 ㅋㅋㅋㅋㅋ [내부링크]

나도 차암 인복없다 ㅋㅋㅋㅋㅋ 워낙에 인복없는걸 알고 있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긴 하네 난 그냥 개썅마이웨이로 살아야겠다 하하하핳 :D 주변에 좋은 사람, 좋은 친구 대여섯명만 있어도 참 좋겠는데 나는 너무 없는 것 아니오? ㅠㅠ.... 두셋도 없으니 원.... 그냥 어딘가에 인복대신 뭔가 다른 복에 몰빵되어있겠거니... 하고 정신승리나 해야겠다. 그렇게 신경써주고, 잘해주려고 해도 끝은 이렇게 좋지 않게 돌아오곤 한다. 대부분은 조용히 연락이 끊기지만, 간혹 일부는 비수를 꽂고 떠나가버린다. 이렇게 인복이 없으니 누군가를 위한 선택은 꼭 독이 되어 돌아온다.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선택하면 그게 나중에 후회할 일이 된다. 앞으로는 반드시 다른 사람을 위한 선택이 아..

하얀색의 클로에 ! [내부링크]

백금발 롤가발과 흰 드레스 = 말그대로 하얀색의 클로에 ㅎㅎ 제목 짓는 센스가 없음 .... 걍 생각나는대로 대충 지음 신부를 생각나게 하는 꽃송이(?)와 쪼꼬미하지만 나름 베일을 씌워주니 제법 신부같다 ㅎㅎㅎ (노림) 다만 머리색도 허얘서 전반적으로 다 허옇다.. 다 허연 느낌의 클로에지만, 내 눈에는 세상 예쁨 ㅎㅎㅎ 나의 최애답다 # 별 쓸말이 없음 그냥 사진구경용이니까 뭐... 굳이 뭐라고 설명이 필요없지뭐 구체관절인형 구관 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구관인형 인형놀이 인형사진 인형사진찍기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내가 만들어준 드레스!

루츠 델프 앤 핑크핑크 앤 [내부링크]

루츠 시니어델프 버전 앤 함께 왔던 안구가 핑크색이었는데 가발을 핑크색으로 씌워줬더니 핑크핑크해졌다 ㅎㅎㅎ 내가 만들어준 원피스를 입히고 찍어쥼 그나저나 이날 찍은 사진들 색감이 뭔가 마음에 안들게 나왔다...ㅜㅜ 핸폰사진인듯... 이정도는 뭐... 레이스 원단만 있으면 그냥 뚝딱 만들어내는지라 따로 패턴 그려서 박음질 한게 아니고 그냥 팔뚝 부분 두개 따로 만들어서 장갑처럼(?) 사용하고 원피스는 맨위에 고무줄만 넣어주었다. 그럼 끝 ㅋㅋㅋ 간단데스 그냥 원단이 열일한 옷! 원단 자체가 이쁘니까 대충 걸쳐줘도 이쁘게 나오는 것 같다. #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앤 구관인형 옷만들기 옷입히기 옷갈아입히기 인형사진 인형 사진 인형놀이 DSLR 델프 앤 한정 인형 루츠 한정인형 인형 사진 찍어주기

BJD 구관 루츠 luts 시니어델프 클로에 [내부링크]

발로 찍은 사진들이 될 것 같다. 실물은 이쁜데 왜 이렇게 밖에 사진을 못찍냐는 소리를 누군가에게 들었던 적이 있을 정도 ㅋㅋㅋ 대충 폰카로 찍어서 그렇다고 위로를 해봄 ㅜㅜ 굉장히 베네딕트 컴버비치 아자씨처럼 좀 길쭉하게 찍혀서 속상쓰... 가발 탓인가...ㅜㅜ 그나마 가로로 찍은 사진들은 잘 나온걸 보면 핸폰 카메라 광각효과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ㅜㅜ # 구체관절인형 구관 인형 루츠 LUTS 시니어델프 클로에 노멀 스킨 :) 구관인형 구체관절 BJD Ball Jointed doll 인형놀이 인형 인형옷입히기 인형사진 구관인형사진 인형놀이사진

숨돌 위시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숨돌 세린&리코 https://gem.dollsoom.com/shop/serinricoboy-ver-be-gentle-with/ 숨돌 셰일&아다멜리 https://gem.dollsoom.com/shop/be-sweet-onshale-adamelli/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숨돌! 그중에서도 몰드가 오목조목한 요녀석들 완전 내취향ㅜㅜ 늘 개안 취향이기때문에 나중에 기회가 되면 들여야겠다 인놀할시간이 없어서 보낸 치카비 카나리아, 카렌이랑 나중나중에 들여야지..ㅎㅎ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는 이언니도 이쁘다 https://gem.dollsoom.com/shop/nephelin-estival-muse/ 숨돌 사이트 https://gem.dollsoom.com/intro/

아주 조금은 달달한 꿈 [내부링크]

어제 오늘, 나름 달달한 꿈을 꾸었다. 어제 꿈은 달달보다는 평소에 자주 꾸는 모험+도망 하는 꿈이어서 달달은 잠깐이었지만 고시원? 1인 독서실? 뭐 그런 느낌의 미로같은 공간에서 낯선 남자(꿈에서는 친한 것 같았음)와 같이 숨고, 나중에 나혼자 몰래 탈출해서 도움을 구하는 내용이었다. 같이 숨어있기만 하고 별일은 없어서(?) 달달까진 아닌 것 같지만... 오늘 꿈은 한층에 대여섯집이 있는 웬 원룸 건물(이런점에선 전날 꿈이랑 비슷한가)이었는데 낯선 남자(꿈에서는 무슨 선배 느낌이었음. 현실기준 낯선남자ㅋㅋ)랑 연구실이랍시고 같은 방을 써야 하는 상황이었다. 서로 대수롭지 않아하면서도 왜 쟤랑 같이 써야 하냐며 불만을 표했으나 서로 진심은 그게 아니라는 걸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았다 ㅋㅋㅋ 뭔가 썸인듯 나..

봄아트돌 별, 핑크원피스 [내부링크]

밝은색 가발이 잘어울리는 봄아트돌 별이 :) 나름 신경써서 예쁘게 만들었던 핑크원피스를 입히고서 찍었던 사진들이다. 지금 이 원피스가 있나 없나 기억이 가물가물... 여자여자하게 오목조목 이쁘게 생김 :) 어떤분의 봄아트돌 별이는 팜므파탈처럼 메이크업을 해줬던데 나도 그렇게 해주고 싶다 팜므파탈 캐릭터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은데 영 다들 순둥이임 ㅜㅜ 요새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중국제 관절인형인 도리스돌에서 납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장신구에서만 검출되어 장신구만 제거하면 괜찮다고 하지만 왠지 찝찝하니까... 저렴하게 구체관절인형을 구입해서 즐기던 사람들에게 청천벽력일 것 같다ㅜㅜ 나도 한때 도리스돌에 관심이 있었지만, 중국산이라는 점이 좀 껄쩍지근해서 구입안했는데 잘한 것 같다. 레..

시메오(simeo) 에어프라이어 6.5L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기어코 사재낀 시메오(simeo) 에어프라이어 6.5L 구입, 사용 후기최신 전자 기기라면 눈에 불을 켜는 우리 아자씨 덕분에 에어프라이어도 써보게 되었다.이름도 처음 들어본 시메오 에어프라이어.지금까지 한 3~4번 사용해보고 후기를 냄겨본다 :) 집에 오븐도 있건만 왜...ㅠㅠ 심지어 통돌이 오븐도 있건만.... 이젠 에어프라이어까지 ㅋㅋㅋ처음에는 구입하는걸 몇번 반대했는데 그런다고 안살 양반도 아니고... 사서 써보고 싶다고 하니 뭐 ㅜㅜ... 그 마음 모르는 것도 아니므로 사라고 했다. 전기세가 좀 걱정되긴한데 매일 쓰는 것도 아니니까 괜찮겠지? 냉동만두 구워먹을때, 감자튀김 해먹을때 사용해봤고 오늘은 치킨을 해먹었다. 메뉴를 눌러서 재료에 따른 온도와 조리시간이 나오는데이게 딱 맞는건 아니라서 그..

5월 2일 목요일 [내부링크]

감기 기운과 일자목 통증의 조합으로 인해 오늘은 요기까지ㅠㅠ 감기는 그렇다치고 목, 어깨 통증은 최근에 병원 다닐때마냥 아프다ㅜㅜ 병원을 다시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다. 일단 스트레칭과 마사지볼과 멘소래담으로 버텨봐야지ㅠㅠ

구관 인형 사진 :) 클로에 [내부링크]

클로에 사진 탈탈 털기 회색? 평범하지 않은 색상의 가발을 구입해봤었는데 역시 좀 덜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던 기억이 든다. 그래도 그냥 특이한 맛에 씌워봤었음 :) 마음에 들게 잘 찍힌 듯ㅎㅎ 각도도 빛도 딱 내 취향 >.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앤 [내부링크]

아고 졸려... 어제 잠을 너무 설쳐서 상당히 피곤하다ㅠㅠ 쪽잠을 조금 잘까 하다가 꾹참고 인형 사진으로 잠을 깨 본다 :) 구체관절인형 루츠 앤 :) 원래 앤은 델프라서 헤드 크기랑 바디 크기도 조금 작은데 요 아이는 시니어델프 바디 조합이라 길쭉길쭉하고 내가 갖고 있던 옷들과 호환도 되고 좋다. 지금보니 가발이 조금 비뚤게 씌워졌는데 사진 찍을때는 왜 몰랐을까....;; 안구색도 바꿔주고 싶은데 안구 바꿔주는게 상당히 귀찮아서 안하게 된다. 사진상의 옷은 내가 가진 옷들 중에 그나마 제일 좋아하는 조합 :) 루츠 시니어델프 바디는 자립을 잘해서 넘 좋다 ㅎㅎ 앤을 데려올때 랜덤 안구로 요게 왔었는데 나름 마음에 든다 ㅎㅎ 근데 다른 안구를 끼워주면 또 어떨지 궁금함 소녀소녀한 이미지라서 취향 저격 ..

4월 29일 월요일 [내부링크]

요샌 계속 공부라기보다는 정리중이어서 따로 공부시간 체크를 안했는데 오늘을 체크해봄 저녁쯤부터 꼬리뼈? 허리랑 다리까지 하체가 너무 뻐근하고 쑤신다ㅜㅜ 잠이 안올정도... 신랑의 험한 잠버릇과 코고는 소리도 오늘따라 힘겹고.. 하체가 뻐근하고 아파서 내가 예민한가보다ㅜ 2015 교육과정이 07, 09랑 너무 다르게 변해버려서 대략적인 흐름 파악만 해두었다. 어차피 공부내용은 같지만 정리는 필요할것 같은데 성취기준들이 너무 달라져서 어떤 기준에 맞춰야할지 모르겠다. 내용들만 따로 정리된걸 보고 추가할건 추가해야겠다. 허리가 뻐근해서 죽겄네ㅜㅠ 나머지는 내일하기로...

루츠 클로에 민트머리 [내부링크]

실물본지가 너무나 오래된 것 같은 우리 클로에 ㅜㅜ 가끔 블로그나 사진첩 뒤적이며, 인형놀이 하고싶다고 마음으로 그리워해본다ㅜㅠ 민트색 가발 씌워서 찍어준 지난 플레이 사진이지만, 안올렸던 사진들이라 한번 올려봄 :) 옷은 그저 레이스만 있다면 충분 :) ㅋㅋㅋㅋ 언제 또 옷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조만간은 힘들 것 같다 ;; 그래도 레이스 거적데기 + 가발이면 충분한 것 같다 !!! 미모가 열일을 해주기 때문!!!! ㅋㅋㅋ 뇌쇄적인척하는 사진도 찍어줄 수 있음 (각도빨) 얼마전에 셀카를 찍다가 새롭게 깨닫게 된 사실인데!!! 화장 + 각도 + 보정이면 세상 딴사람이 될 수 있다는것 !!!!!!! 스노우 만세 !!!!!!!! ㅋㅋㅋㅋㅋㅋ 진짜 딴사람 만들기에 좋은 어플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구체관절인형 치카비(치카보니타) 키티 개봉기 [내부링크]

겁나 오래된 인형 개봉기를 이제서야 올려본다. 웃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치카비 (치카보니타) 키티 구입 & 개봉기 :) 뽁뽁이에 싸여서 안전하게 잘 도착한 모습! 기본안구도 들어있었는데 끼워있지 않아서 직접 끼워주어야 한다. 구성은 인형본체 + 메이크업 + 안구 옷이나 가발, 신발 같은건 따로 구입해야 한다. 뽁뽁이를 벗기면 안구끼우기 전의 모습인데도 불구고 고세상 사랑스러움 ㅜㅜ 다른 구체관절인형 회사들에 비교할때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의 고퀄 메이크업이었다. 당시 같이 주문했었던 가발과 옷도 있었는데 미니앙팡 사이즈로 주문했어야 했는데 그것보다 한치수 큰 사이즈라서 (치카비에 대해 잘 모르던 상태라 주문 실수가 있었다ㅜㅜ) 조금 큼직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내눈에만 ㅋㅋ) 안구..

벚꽃 사진들 [내부링크]

오늘 배아파서 쉬면서 사진첩이나 정리ㅜㅜ... 아산 신정호와 순천향대 벚꽃축제에서 신랑이 찍었던 벚꽃 사진들.. 날씨도 너무 좋았고, 꽃도 예뻐서 사진이 잘나왔던 것 같다. 원래 나도 같이 dslr 들고갔었지만 무겁고, 치렁치렁한 옷입고 간만에 사진찍으려니 빡세서ㅜ패스. .. 요기는 신정호 가던 길에 있던 터널앞의 벚꽃길인데 굳이 신정호 안가고 구두신은채로 걸어서 ㅋㅋ 터널 지나서 요기까지 가서 찍었다. 보기에는 이뻤는데 사진으론 이쁘게 안나와서 아쉬웠다. 순천향대에서도 찍음 :) 옆에 풀숲이랑 어우러져서 청량하면서도 진짜 이뻤던 벚꽃터널 쪼꼬미 벌들도 열심히 꿀을 모으러 다니던데 그와중에 하나 찍었다ㅎㅎ # 아산 벚꽃 사진 벚꽃축제 벚꽃놀이 아산 신정호 아산 순천향대 벚꽃 사진

소소한 상담, 큰 위로 [내부링크]

이래서 상담을 받나보다. 어제 이름 결정이 미뤄지고 또 고민의 시간이 지나갔다 ㅠㅠ 난 성질이 참 급한편인데 딱 맞아 떨어지지도 않고, 빨리 결론나고 마무리 지어져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어서 너무 신경쓰이고 힘들었다. 이늠의 이름이 도저히 답도 안나오고 심난하고 답답해져서 상담을 받았다. 길을 안내받은 느낌이다. 일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과거의 일이 잘못되지 않았고, 지금까지 잘해왔음을 인정받는 그 대화들이 나에게는 매우 위로가 되었다. 일단 이름 문제보다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중요하니까 다시 집중해야겠다. 의욕이 있을때, 긍정적일때, 퐈워넘칠때 열심히 해야지 :) 재작년에 비하면 참 스스로도 긍정적인게 너무 신기하다. 운의 흐름이라는게 진짜 있는건가 싶게 ㅎㅎㅎ

개명 진행중 :) [내부링크]

드디어 이름이 정해졌다. 길고 긴 넉달의 여정이 끝난 것 같다 ㅎㅎ 썩 마음에 드는 이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음에 안드는 것도 아니고 원래 쓰던 이름이랑 초성이 같아서 원래 이름이 10퍼센트쯤은 남아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 그래도 아직은 많이 낯설다. 내 이름 같지 않다ㅜㅜ 뭔들 원래 이름보다는 낫긴 하지만 ㅎㅎㅎ 오늘은 개명에 필요한 서류들을 뽑아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지방법원에 방문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다. 개명신청하면 허가까지 서너달이 걸린다고하니 빠르게 준비해서 신청하고 이 거대한 숙제를 마무리짓고 싶다. 그나저나 빨리 도장 새로 맞추고 싶다 ㅎㅎ 어릴때 쓰던 막도장 뿐이라 한 십년 전부터 도장 고오급진걸로 새로 맞추고 싶었는데 언젠가 이름 바꾸면 그때 도장 맞춰야지 하고서 꾹 참고 있었는데 와..

교육사회학 - 핵심정리 3 [내부링크]

Part 4. 교육선발과 학업성취 1. 학업성취 격차의 원인에 대한 여러 견해들 - 기능이론 - 유전론자 : 선천적으로 부여받은 지적능력의 차이 때문에 학업성취 격차 발생 - 환경론자 : (행동주의 영향 받음) 사회문화적 환경의 차이로 인해 학업성취 격차 발생 - 갈등론 (문화재생산론) - 학교의 교육내용이 자본가 계급의 문화로 구성되어 있어 익숙한 중상류층 아동 → 높은 성취 익숙하지 않은 하류계층 아동 → 낮은 성취 - 교육과정 사회학 : 상류계층에 유리한 학문중심 교과로 구성되어 있다 -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 : 교사의 기대효과, 낙인이 교사-학생간 상호작용에 영향 → 학업성취에 영향 - 번스타인의 학교언어 연구 - 계층의 언어사용 형태가 학업성취의 차이를 가져온다 - 학교는 중산층의 정련된 어법 ..

교육사회학 - 핵심정리 2 [내부링크]

Part 2. 사회변동과 교육 학교팽창과 학력상승의 원인 1. 학습욕구이론 - 인간은 학습욕구를 가지고 있음. 학교는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기관. - 학교팽창의 원인 : 인구 증가, 경제발전으로 인한 경제적 여유의 증대 - 약점 : 오늘날의 학교가 학습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2. 클락의 기술기능이론 - 학력상승의 원인 : 산업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 수준 상승 → 교육수준 상승(학력 상승) → 학교 팽창 - 기술기능이론의 근거 - 산업별 고용구조의 변화(1차→2,3차 산업으로) - 직종별 직업구조의 변화(전문기술직 비율 ↑, 농수산직 비율 ↓ - 대졸자 수요가 늘었다는 것을 의미) - 약점 : 과잉학력현상 - 이론상 과잉학력현상 발생 불가능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기능이 생산현장에 ..

교육사회학 - 핵심정리 1 [내부링크]

Part 1. 교육사회학 이론 기능주의 이론 1. 기능주의의 사회관과 교육관 ㆍ사회관 : 사회 각 부분은 상호 유기적 관계 능력주의 사회 (개인의 능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 소득이 배분되는 사회) ㆍ교육관 - 학교와 교육은 사회화·선발을 통해 사회 전체의 유지·발전에 기여 - 학교는 사회 전체의 보편적 지식·규범을 새로운 세대에게 내면화시킴 → 그 사회의 특성을 유지, 구성원들의 동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보편적 사회화) + 현대 전문가 사회에서 제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가치규범 가르쳐서 학생들이 전문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함(특수사회화) - 능력주의에 따른 선발과 배치 - 학교는 성적(업적)에 따라 학생 선발, 교육 → 능력에 맞는 직업에 배치 → 인력자원 활용 극대화함 - 교육..

게임 - 오랜만에 심즈4를 해봤다 [내부링크]

캡쳐따위....ㅎㅎ... (찍어서 올릴 시간이 부족 ㅠㅠ) 심즈4 출시된지 몇년 된걸로 알고있는데, 구입은 한2년 전에 했다가 몇번 플레이하고서 요번에 컴퓨터 바꾸면서 새로 깔아서 해봤는데 확실히 좋은 컴퓨터에서 잘돌아간다 ㅎㅎ 쉴때 심즈4를 쫌 해볼까 하고 있다 ㅎㅎ 그나저나 며칠전에 심즈4 해본다고 뉴크레스트? 무슨 텅비어있는 마을을 열심히 다운받아서 집 넣어두고서 예쁜 남심, 여심들도 입주시켰는데 한 집에서 여심 3명 넣어놓고서 바로 음식 만들기 했더니 불나서 1명이 죽어버렸다..;;;; 그 집에서 게임 시작한지 거의 1분 안에 죽어버려서 어떻게 생긴 심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치트키를 써서 ㅋㅋㅋ 비싼 돈주고 고오급 오븐과 냉장고로 바꿔버렸다. 시작하자마자 불나면 어쩌자는거지 ㅠㅠ.....

줌바댄스 6주차 [내부링크]

줌바댄스 6주차! 콜린성두드러기(운동 두드러기)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거의 10년을 안하다가 하는지라ㅋㅋ 워낙에 저질폐활량이었는데 이제는 제법 숨도 늦게 찬다. 다만 운동 주3회 하기로 마음먹고서 지난주에는 술병도 나고 이래저래 상황이 좋지않아서ㅋㅋ 3번중에 한번 빼먹었더니 약간 다리 풀리는 느낌이 한번있었다ㅜㅜ 운동하지않으면 근력은 참 쉽게 사라지는것 같다..ㅜㅜ 지방은 쉽게 생기고~ 비교적 쉬운 초보용 줌바댄스만 하다가 한번씩 빡신거 하나 넣고 했는데 지난주부터는 하루에 쉬운거1개, 빡신거2개씩 하고있다. 요즘 하고있는 빡신 줌바 영상 워밍업용이라는데 난 빡심ㅜ 왼쪽 언니는 이쁘게 추고, 오른쪽 언니는 파워풀하게 춰서 보는맛이 있다ㅋㅋㅋ https://youtu.be/N1zTPfkM7f8 # 집에서 줌..

제라늄, 군자란 꽃 [내부링크]

제라늄 스완랜드핑크 며칠 전의 모습. 로즈계열의 제라늄이라고 들었는데 꽃 하나하나가 장미모양과 닮아있다 :) 그래서 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드는 꽃. 한창 예쁘게 폈던 아랑별비 사진도 남겨두었다. 연한 핑크색의 꽃잎인데 꽃볼 만드려고 주렁주렁 꽃송이를 만들어내는게 신기했다. 거의 꽃볼이 된 오늘자 사진은 아래에... :) 시댁에서 얻어와서 워낙 부피도, 무게도 무거워서 메인 자리에 두지도 못하고 한쪽 구석에서 겨우겨우 빛받으며 자라던 군자란이었는데 2년만에 드디어 꽃을 피웠다. 빛을 많이 못받는 애 치고는 웃자람도 없고, 잎도 푸르고 진짜 햇볕 잘 받은 애처럼 잘자랐다 ㅎㅎ 내가 보기엔 여기 자리가 딱 좋은듯...!!! 엄마랑 살때엔 엄마가 키우는 군자란이 꽃을 피운적이 있어서 본적있었지만, 내가 ..

비교는 불행을 낳는다 [내부링크]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타인과 비교를 하게 된다.비교를 하지 않으려고 해도 그렇게 되어버리곤 한다.근데 그 비교가 꼭 나보다 더 좋은 환경에 있는 사람과 비교를 해버리니 그 비교의 끝은 꼭 불행과 연결된다. 객관적으로 볼때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유복한 가정에서 큰 어려움없이 자랐고, 벌이도 부부 합산 월 천 정도를 버는 지인 A씨가 있었다.그는 자주 페이스북에서 자신보다 더 잘살고, 더 잘벌고, 더 행복해보이는 남들과 비교를 하곤 했다.'쟤는 저렇게 해외여행 자주 다니고 좋겠다''쟤는 남편이 자주 명품 사주니까 부럽다'그런 비교의 말들을 나에게 늘어놓을 때마다 '환경이 다른데 왜 굳이 비교를 하는걸까?' 하는 생각을 했다.'객관적으로 봤을 때, A씨도 충분히 잘 벌고, 잘 쓰는데 말이지.A씨의 방..

줌바 댄스 5주차 [내부링크]

지난주에 좀 소홀히 해서ㅜㅜ 매주 3회 하는게 목표였는데 지난주는 너무 게으름 부린것 같다. 하긴 생각해보니 지난주는 치과도 다녀오고 이래저래 너무바빴다ㅜ 이번주는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 마음을 다잡고 월요일부터 달려보는즁 :) 영상 3개 고작 40분 정도인데 왜이렇게 힘든것인가.. ㅜㅜ 몸무게 변화는 없고 식단조절은 참 힘들어서 번번히 실패.. 그냥 건강한 돼지가 될듯하다ㅋㅋㅋㅋㅋ 그래도 근육도 많이붙었는지 예전에는 지하철 계단도 헥헥거리며 올라갔는데 이젠 그다지 힘들지도 않고 숨도 안차고 너무 신기하다 :) 체력을 키우고 폐를 위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해서 선택한 운동인데 나한테는 적절했던 것 같다ㅎㅎ # 줌바댄스 줌바댄스 초보 운동 다이어트 유산소운동 체력키우기 근력 줌바댄스 재미있음

리얼리즘(사실주의) 문학 [내부링크]

리얼리즘 : 낭만주의에 반발, 과학적, 객관적, 사실적 표현성 중시 경험적인 현실을 유일한 세계, 가치, 방법으로 인식하려는 문예사조(예술사조). 리얼리즘 = 사실주의 낭만주의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물을 있는 그대로 충실히 묘사하려는 예술상의 한 사조 현실을 있는 그대로 모사(模寫)하여 형상을 통해 사물의 본질과 그 내면의 의미를 포착하려는 경향으로 관찰을 통한 객관적 상태를 그린 문예사조로, 자연주의의 모태가 된다. 우리나라에서 사실주의가 본격적으로 싹트기 시작한 것은 계몽문학에 이어 일본을 거친 사실주의와 자연주의 사상이 유입된 이후부터이다. 특히 1919년 3ㆍ1운동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진 시대 상황은 사실주의 문학을 탄생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김동인, 전영택이 처음으로 사실주의적 경향을 드러냈으..

풍자의 뜻과 성립 조건 [내부링크]

풍자 : 개인이나 사회의 악덕, 모순, 어리석음을 넌지시 비판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표현방식. 사회적 현상이나 현실을 과장, 왜곡, 비꼬는 방법으로 나타내는 방법. 풍자는 주어진 사실을 곧이곧대로 드러내지 않고 과장하거나 왜곡, 비꼬아서 표현하여 우스꽝스럽게 나타내고 웃음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해학이 동정적 웃음이라면 풍자는 비판적 웃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작품 속에서 풍자를 이용할 때는 현실적인 권력과 권위를 가진 주인공을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그의 모습을 과장하거나 왜곡하여 표현하며 우스꽝스럽게 나타낸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실의 권력을 뒤엎고 결국 이상적 세계의 승리를 이끌어낸다. Basic 중학생을 위한 국어 용어사전, 2007. 8. 25., 송진우 풍자의 의미와 성립 조건 (1)풍자 : 사회..

아산 지중해마을에서~ [내부링크]

벚꽃구경을 갔던 지난 주말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렀던 아산 지중해 마을 :)신랑은 요근처 지날때마다 늘 '여기 별로다, 그냥 상가+원룸촌인데 왜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다, 볼 것 없다' 그러길래 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파란 지붕이 보이면 괜히 설레고, (볼게 없더라도 ㅋㅋㅋ) 한번쯤은 구경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드디어 다녀왔다. 워낙에 별로라는 얘기를 귀에 딱지 앉게 들어서 그랬는지,아님 이날이 마침 작은 행사를 하는 날이라 그랬던건지나는 나름대로 사진 찍을 것도 있고, 볼 것도 있고, 식사하기에도 좋고... 생각보다 괜찮았다.다만 산토리니 느낌을 내는 파랗고 둥근 지붕은 몇개 없었다는게 아쉽다^^; 이국적인 풍경의 지중해마을!별로 볼거 없긴한데 이런 분위기가 뭔가 우리나라 같지 않고 색달라서..

4월 12일 공부기록 [내부링크]

이번주는 다른 일들이 많아서 공부를 별로 못했다ㅠㅠ 게다가 오늘은 다른사람 부탁 들어주느라 시간 할당량을 못채웠다ㅜㅜ 못해도 8시간씩은 하려고했고 10시간씩이 목표인데.. 아무래도 거절하는 연습이 필요하다ㅠㅠ 시간을 더 아껴 써야겠다..

교정일기 - 교정 3년 2개월 차 치과 방문 [내부링크]

며칠전에 6개월만에 치과에 방문했었는데 기록에 남긴다는 것을 깜박했다. 유지장치를 잘 착용하고 있는지, 재교정의 위험은 없는지 등을 체크하는 날. 유지장치를 착용한지는 거의 1년 정도 되었고, 나름대로 치과에 가지 않은 6개월 동안 거의 매일 빠짐없이 유지장치를 착용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있게 아~! 할 수 있었다 ㅎㅎ 깜박하고 유지장치를 착용하지 않고 잠을 잔 날은 그 다음날 낮에 몇 시간이라도 유지장치를 착용했다. 낮에 착용하는건 아마 기본적으로 4~6시간은 착용한 것 같다. 오랜만이라 스케일링도 조금 걸렸다. 치아 안쪽에 부착되어 있는 유지장치 아랫 부분에 치석이 쌓이기 쉽다고 양치질을 신경써서 하란다. ok 접수. 원장님이 오셔서 보시고는 유지장치 착용 잘했나보다고 하셨다. 열심히 착용한 티가..

김수영, '풀' 해석 / 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참여시 성격 : 현실 참여적, 상징적 정서와 태도 : 신념적, 비판적 주제 : 풀(민중)의 끈질긴 생명력 특징과 표현 : 1. 반복과 대구에 의한 리듬감과 상징적 표현을 통해 풀의 생명력과 강인함을 형상화 2. 대립적 구조와 상징적 시어로 시상을 전개함 (풀-바람, 눕다-일어나다, 울다-웃다)의 반복구조 3. 자연물의 속성을 꿰뚫어본 시인의 통찰력이 엿보임 풀이 눕는다. (풀 : 연약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민중을 상징)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동풍 : 풀을 억압하는 존재. 외세, 독재 권력을 상징) 풀은 눕고 (바람에 시달리는 풀의 모습) 드디어 울었다. (풀의 나약함)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 날이 흐려서 : 암담한 현실 상황을 암시) 다시 누웠다. (..

천안 아산 벚꽃 놀이 - 순천향대 벚꽃축제 [내부링크]

바야흐로 봄 천안 아산 벚꽃놀이할만한 괜찮은곳이 없는지 찾아보다가 벚꽃구경할만한 곳을 찾았다. 널찍한 캠퍼스를 자랑하는 아산에 위치한 순천향대가 벚꽃 많고 예쁘기로 유명했다. 줏어듣기로는 1978년(?)에 개교했다고 하던데 제법 오래된 학교라 그런지 벚나무들도 상당히 크고 무성하다. 지역주민들한테도 개방해두는지라 20대의 기운을 받으며 벚꽃 구경을 하기에 참 좋다:) 한창 벚꽃이 만개하여 보기에 좋은 시기라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넓은 잔디밭쪽은 학생들도, 방문객들도 많았고 잔디밭 둘레로 차가 다니는 길은 그나마 사람이 적어서 이렇게 한적하게 벚꽃을 즐기기에 좋았다. 이건 그나마 일찍 도착했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다. 순천향대 나름대로 벚꽃축제도 작게 여는것 같았다. 여기저기 먹거리와 천막..

2년만에 펌 + 염색 [내부링크]

뿌리염색이 귀찮고 돈도 들고 해서 미용실에 주는 돈이 아까운 나는 웬만하면 염색을 안한다. 근데 이번에 엄마집 갔더니 머리 칙칙하다고 엄마 새치염색 할때 같이 하자길래 충동적으로 동의해버렸다. 늘 노란톤의 갈색만 하다가 초코브라운도 한번?밖에 안해봤는데 오늘은 초코브라운보다 더 붉은빛이 도는 브라운 이보다 좀더 빨갛게 해보고싶었는데 내 이상은 그러하나 용기가 없다ㅎㅎ 그래도 처음으로 붉은빛이 도는 브라운색으로 했다. 해보고싶었던 색이라 두근두근 넘 좋다 하는김에 펌도 같이했는데 이것도 늘 단발펌만 하다가 긴머리에 했더니 너무 신기하고 새롭고 맘에든다 긴머리에 염색하고 펌해서 돈이 좀 많이 들긴했지만 엄마 찬스 덕분에 살았다ㅎㅎ 개인적으론 너무 마음에 드는데 어쩌지..ㅋㅋ 자.. 이제 살을 빼..

골든리트리버 새끼 강아지 [내부링크]

넘넘 귀여웠던 영어쌤네 골든리트리버 아가 피부가 건조해서 비듬이 생겨서 털을 밀어두셨는데 골든리트리버 특유의 복실복실함이 덜해져서 조금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넘넘 귀여움~ ㅜㅜ나도 마당있는집 가면 꼭 키워야징~ 뚀잉 발바닥도 귀엽 깜장곰이 인사하는것 같은 골든리트리버 발바닥 헤에~하는 귀여운 표정 세상 순둥이 워낙에 사람 좋아하고 깨발랄해서 진짜 귀욤귀욤 골든리트리버 성격이 워낙 차분하고 얌전하고 천사견이라고 하지만 어릴때는 세상 깨발랄하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다니고 물고 뜯고~ 근데 난 왜 그것마저도 사랑스러워보이지 너무 키우고싶어서 그런건지 개냄새마저도 좋다ㅎㅎ 어릴때 잠시 키웠던 기억이 냄새랑 같이 피어오르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나쁘지않고 좋다 아니 근데 펜스 안에서..

오늘자 제라늄 - 살몬 프린세스 [내부링크]

완전한 꽃볼이 된 살몬 프린세스! 진짜 색감도 예쁘고 자태도 곱다!!! 감탄감탄 굳이 화분을 가져가서 신랑 눈앞에 대고 보여줬다 ㅎㅎㅎ 이렇게 안하면 안보니까 ㅋㅋㅋㅋ 이건 좀 역광이라 일부러 밝기를 올렸는데 꽃 중심부의 색이 너무 어둡게 보여서ㅜㅜ 밝기를 올릴 수밖에 없었다. 그나저나 누가 이렇게 이름을 딱 맞게 지어놨는지... 진짜 '프린세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참 예쁘다. 살몬 프린세스~ 그나마 자연스럽게 나왔지만 좀 어둡 ㅎㅎㅎ 아고 이쁘고 곱다 다른 제라늄들도 피어나는 중이니까 또 곧 예쁜 꽃사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꽃 돌보는 맛이 난다 ㅎㅎ # 4월의 베란다정원 거실정원 제라늄 살몬프린세스 꽃 꽃사진 가드닝 베란다 정원 가드닝

4월 7일 공부 기록 [내부링크]

주말에도 흔들림없이 해야하고 핑계가 없어야 하는데ㅜㅠ 아무래도 오후에 공부를 시작한 탓에 많이는 못한 것 같다. 문학은 어제 붙잡고 씨름하던 광장때문에 좀 오래걸렸다. 이번주는 치과도 가고, 엄마집도 가고, 나들이도 예정되어있는지라 거의 노는 주간이 될것 같다. ㅠㅠ빵꾸 떼우려면 겁나 빡시게 해야할듯.. 일단 치과랑 엄마집 오고가는길에 열심히 암기장 보면서 외울 예정! 그때라도 해야 빵꾸 떼우지ㅜㅠ... 어깨랑 목이랑 손가락이 넘 아픈데 쓸게 많다ㅠㅠ 다 쓰고 외우고라서 어깨, 목, 손가락을 안쓸 수가 없다. 최대한 안써야겠다. 암기는 그냥 눈으로 입으로 외워야지ㅠㅠ

윤오영, <부끄러움> 해설 정리 [내부링크]

윤오영 수필 창작과 이론 전개에 힘써 현대 수필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수필가이다. 호는 치옹(痴翁), 동매실주인(棟梅室主人)이다. 1907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경기도 양평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양정고보(養正高普) 재학 중에 동아일보 학생문예에 시를 발표하는 등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보성고보(普成高普)에서 20여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50살이 넘은 나이에 수필을 처음 발표하기 시작해 이후 2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표해서, 필봉에 신이 들었다고 할 정도로 문단에 화제가 되었다. 그는 연암박지원, 노계박인로 등의 역대 문장가들의 문장을 연구한 평문을 쓰기도 했다. 또한 수필문학의 이론 정립에도 관심을 기울여, 1972년에 창간된 『수필문학』지에 수필 이론을 연재하였다. 그는 ..

최인훈, <광장> 해설 정리 [내부링크]

최인훈의 에 관한 자료 스크랩 & 중요한 부분 체크 아 사전 몇개를 찾아서 읽어봐도 역시 어렵다...ㅜㅜ 다른 작품들은 이렇게 사전 몇개 찾아서 읽다보면 이해가 가는데... 광장은 참 어렵구나 ㅠㅠ 최인훈의 중편소설로, 전후 소설 중 최초로 분단의 문제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와 정치체제를 모두 비판함으로써 분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주인공 이명준이 남과 북을 오가면서 양 사회의 문제점들을 직접 확인하게 되고, 결국은 중립국을 택한다는 결론은 당시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만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던 남과 북의 과잉된 이데올로기에 경종을 울리게 한다. Basic 고교생을 위한 문학 용어사전, 2006. 11. 5., 구인환 원래 6백장 정도의 중편 분량이..

오정희, <중국인 거리> 해설 정리 [내부링크]

작품해설 및 줄거리 1979년 『문학과 지성』 봄호에 발표된 오정희의 단편소설. 작품의 무대가 된 인천의 중국인 거리는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무대가 되었던 지역이며, 한국전쟁의 참담한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다. 소설 「중국인 거리」는 화자인 소녀 ‘나’의 시점을 통해 황폐한 중국인 거리의 삶과 그 속에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회상의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작가는 아홉살 소녀의 감수성을 통해 중국인 거리에서의 삶들에 대한 비극적 인식을 보다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주인공인 ‘나’의 식구들은 피난지로부터 아버지의 일자리를 따라서 중국인 거리로 이주한다. 소설의 도입에는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낯선 중국인 거리의 풍경이 해인초 냄새라는 후각적 이미지를 통해 생생하..

제라늄의 계절 [내부링크]

제법 꽃볼을 만들어낸 살몬 프린세스:) 우리집의 몇 안되는 제라늄 중에 꽃볼 만든 애는 별로 없었는데 꽃볼 진짜 오랜만인것 같다ㅎㅎ 오구오구 제법 이쁘네~ 안좋은 흙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긴 이후로는 가드닝을 관두고 그냥 있는 화분만 대충 관리하고 있는데 한창 가드닝할 때에는 제라늄들 많이 키우는 분들 블로그를 기웃거리면서 구경도 많이 했었다. 지금은 그것도 안한지 거의 1년은 된듯... 지난번 그 깨순이는 씨앗도 맺히려고 하는데 내가 다른 꽃들하고 부비부비 안해줘서 그냥 가짜 씨앗일것 같다 ㅎㅎ 작년엔가 어떤분에게 얻었던 아랑별비인데 꽃 보는건 처음인것 같기도하고... 본것 같기도하고... 꽃 피면 알겠지 :) 이름을 모르겠는 작은 제라늄 한송이 진짜 새끼손톱만큼 작은 꽃이다ㅎㅎ 꽃을 보고 싶어서 안방..

4월 5일 공부 기록 [내부링크]

국교는 맨날 못하고있다;; 오늘은 틈틈이 운동하고 씻고 빨래개고 이래저래 집중력이 좀 떨어진 것 같다. 8시간을 못채우고 자러 왔다ㅜㅜ 여기저기 아파서 너무 힘들다ㅠㅠ화이팅...하하하하하

노을 사진을 찍고 잡담을 해보자 [내부링크]

위 : 화이트밸런스 안맞추고 자동으로 찍은 사진 아래 : 실제 색과 가깝게 화이트밸런스, 조리개값 맞추고 찍은 사진 물론 둘다 갤럭시 노트8로 찍었다 :) 실제 하늘색은 아래 사진이랑 제일 비슷하다. 서쪽 하늘엔 노을이 반사된 예쁜 핑크색 구름이 떠 있어서 또 찍어보았다. 텅빈 하늘이면 더 예뻤을 것 같지만 하늘1도 안보이던 반지하 살때에 비하면 호강이지 :) 한 일주일 미세먼지 없이 맑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심한편이었는데 오후늦게부터는 바람때문인지 미세먼지도 옅어지고 파란 하늘이 잘보인다. 어플의 미세먼지 측정치는 매우나쁨으로 뜨는데 먼산도 잘보이고 공기청정기도 안돌아가는걸보면 업데이트가 안된 정보인가보다. 제법 해가 길어졌는지 늦게 진다. 해가 길어지고 짧아지는 사계절과 절기는 알면서도 늘 ..

마음가짐 [내부링크]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는게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힘들기만 하고 공부하기 싫을땐 징하게 싫던데 또 이상하게 마음도 힘들지 않고 편하다. 오히려 더 해야지, 더 신경써야지, 더 봐야지 시간 아껴야지 .. 등등 공부에 좋은 다짐이 저절로 든다. 이런게 참 희한하다. 진짜 운의 흐름이라는게 있는걸까? 기운이 날때 열심히 해야지 화이팅!!!

4월 4일 공부 기록 [내부링크]

국교 빼고는 다 2시간 반~3시간씩 봤다. 아침부터 밥먹는 시간, 휴식시간, 화장실 간 시간 빼고는 종일 공부했다. 궁둥이가 제법 익숙해진것 같은데 목이랑 어깨가 아파서 너무 힘들다ㅎㅎㅎ 아프지만 않으면 할만할텐데... 못해도 12시간은 앉아있었던 것 같은데..ㅜㅜ 하루종일 했음에도 불구하고 순공부시간은 8시간 남짓.. 뿌듯하면서도 한구석엔 찝찝하다. 그나저나 진짜 알차게 여기저기 아프다ㅋㅋㅋ 부끄럽지않은 하루 하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심혼시, 정신시, 기교시 [내부링크]

심혼시, 정신시, 기교시 - 김윤식 한국현대시론비판 소월시는 영혼의 힘으로 충만되나 정신성의 결여행태, '심혼시'라고도 부를 수 있다. 반면, 영혼의 결여형태이되 정신성(지적 통제력, 혹은 의지로 단련된 그 무엇)이 충만한 시는 한국 시의 주류라고 평가받는 '비극적 황홀'의 계보에서 찾을 수 있다. 시와 시인의 비분리원칙 선상에서 벌어지는 시적 영위를 우리는 '정신시'라고 부르기로 한다. '심혼시'나 '정신시'는 이른바 '근대성'과는 다소 무관한 것으로, 시의 근대성을 언급할 때는 시(작품)와 시인의 분리에서 논의를 진행시킬 필요가 있다. 시는 선시적인 것도 아니고 후시적인 것도 아니고 현시적인 물건이다. 그 물건이 근대적 성격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일도 현시적인 자리에 설 때야 논리적으로 설명..

동물의숲 내의 성차별적 발언과 극단적 페미니즘에 대한 나의 생각 [내부링크]

동물의숲 게임을 하다보면 간혹 게임 캐릭터들이 성희롱이라든가 성차별적 발언을 하는 것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특히나 갑돌은 거의 매번 성희롱이나 성차별적 발언이나 노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캡쳐는 일부일뿐) 갑돌이 뿐만이 아니라 다른 동물주민들도 '여자가 화장을 하지 않으면 부끄럽다'고 하거나 남자캐릭터가 치마를 입으면 '남자는 그러는거 아니야'라고 하는등 여자가 어떻고, 남자가 어떻고 식의 성차별적 발언을 하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페미니스트가 아닐지라도 여성으로서 가끔 거슬리거나 언짢을 때도 있었지만, '동물의 숲' 게임 자체가 '선진국치고 여성인권이 매우 낮은' 일본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여자를 무시하는 정서가 기본적으로 깔린 나라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던 건데..

일기 [내부링크]

자꾸 어깨랑 목이 아파서 힘겹다ㅜ 다시 아플걸 알면서 시작한거라.. 어쩔수없다. 너무 아파지면 물리치료 받아가며 해야할 것 같다. 많이는 못했지만 노력하는 나에게 칭찬해주고싶다 기운내야지~ 전공 공부는 늘 재미있고 교육학은 진짜 불태우고싶다. 꼭 태우리라.. 언제가 됐든. 기필코. 갈기갈기 찢어주리라 (한맺힘) 개명 때문에 어제도 엄마랑 철학관에 다녀왔다. 참 이름 정하기 어렵다. 한번에 완벽히 하려니 더 어려운거겠지. 아자씨가 긍정퐈워 가득가득 실어주셔서 더 힘내야겠다, 열심히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생긴다.

다이어트 - 줌바댄스 3주차 [내부링크]

유산소운동으로 줌바댄스를 시작한지 3주 정도가 되었다. 다이어트도 목적이었지만, 유산소 운동이 너무 필요했다. 콜린성 두드러기 때문에 늘 무산소운동만 했었기 때문에 폐활량이 너무 안좋았다. 안그래도 폐기능이 약한데...ㅜㅜ 유산소운동을 위해서 월, 수, 금 일주일에 3일 정도를 줌바댄스를 하고있는데 마음 먹은 대로 실행할 수 없는 날에는 무산소 운동으로 배근육운동을 하고 있다. 마음같아서는 월수금엔 유산소, 화목토엔 무산소운동을 하고 싶지만 역시 마음처럼 안된다;; 그래도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는게 좋다. 걷거나 뛰는 것을 10분 이상 지속하면 콜린성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유산소 운동을 못했는데 유산소 운동을 하고싶어서 계속 찾아보다가 우연히 줌바댄스를 알게 되어서 해봤는데 30~40분을 하는 ..

3월 베란다정원 제라늄들 [내부링크]

나의 무심함 속에서도 봄이 오고 제라늄들이 꽃을 피었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된다. 이름을 되찾은 살몬프린세스 꽃색이 참 곱다 다른 제라늄들도 꽃대를 올리느라 바쁘다. 내가 너무 무심해서 물도 2주에 한번 주는데 이녀석들도 무심하게 잘 큰것 같다ㅎㅎ # 3월의 베란다정원 제라늄 꽃 피다 # 베란다 좁은베란다 슬슬 상추키우기에 들어가야겠다

나만의 닭볶음탕 레시피 [내부링크]

나만의 닭볶음탕 레시피 :)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완성되서 오늘 먹은 닭볶음탕 레시피를 적어본다. 1. 닭볶음탕용 생닭을 사서 마늘과 생강즙 약간, 후추 조금 넣고 끓인 물에 한번 끓여준다. (너무 오래 끓이면 닭육수가 빠져나가버리므로 데친다는 느낌? 소독한다는 느낌으로? 한번 끓으면 바로 꺼준다) 2. 한번 끓여낸 닭은 겉껍질을 벗겨내고, 찬물에 한번 헹궈준다. (껍질을 별로 안좋아하고 기름져서 국물맛 느끼해지므로 하는데 개인 취향임) 3. 신랑이 해달라고 해서 처음 시도해본 레시피인데 ㅎㅎ나름 괜찮았다. 믹싱볼에 닭을 넣고, 불닭볶음면 소스 하나를 뜯어서 넣고, 양념갈비 소스를 2~3숟가락, 마늘 한숟가락, 후추 조금 넣어서 약 30분~1시간 정도 재워준다. 5. 재우는 동안에 야채와 양념을 준비한다..

괄도 네넴띤 먹은 후기와 맛 [내부링크]

팔도 비빔면 35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괄도 네넴띤이 새로 나왔다.사실 늘 즐겨보고 있는 네이버 뿜에서 이미 출시된다는 소문을 알고 있던 터라 기다리다가 사먹게 되었다. 언제부턴가 누군가가 먼저 시작한지 모르겠는 말장난이 시초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머'가 '대'와 글자가 비슷해보이는 것을 이용하여 '멍멍이'를 '댕댕이'로, '대머리'를 '머머리'로 바꿔 부르는게 한창 유행인데누군가가 팔도 비빔면이 괄도 네넴띤으로 보인다고 어느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괄도 네넴띤 출시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팔도 비빔면 매운맛 버전으로 나온 괄도 네넴띤!!! 팔도 비빔면인지 모를까봐 ㅋㅋ 친절하게 여기저기에 팔도 비빔면이라고 써 놨다.맛이 궁금하기 때문에 일단 번들 하나 사와서 먹어봤다. 사온..

봄, 제라늄 [내부링크]

내 작은 베란다에도 봄이 왔다. 공손하게 꽃대가 올라오던 제라늄은 봄을 알리듯 꽃을 피웠다. 흙먼지 알레르기와 금방 질리는 내 성격의 콜라보로 인해 비록 베란다 정원을 옛날만큼 돌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꽃이 있으니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 내가 돌보지 않은 만큼 이름표도 잃어버린 제라늄이 많지만 감상하기엔 충분한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연핑크색의 꽃을 보여준 제라늄 파사트(?)로 추정되는데 잘은 모르겠다. 색이 참 예쁘다~ 이건 뭔지 이름표가 없어져서 모르겠다만 주근깨있는 꽃잎이 낯이 익다. 아마 작년 포스팅 기록을 뒤져보면 요녀석 이름을 알수 있을것 같다. 선명한 줄무늬의 잎이 이뻐보인다 냄새에 예민한데도 제라늄 냄새는 이상하게 싫지않다. 예쁜 꽃 보여주는 애들이라 그런가~ # 제라늄 꽃 베란다 정원..

일자목, 거북목 치료 경과 [내부링크]

작년 9월 경에 우연한 낙상 사고로 인해 발견된 일자목, 거북목 때문에 한동안 정말 힘들었다. 아프기도 너무 아프고 ㅠㅠ 한달은 거의 일상 생활을 제대로 못할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통증으로 인한 우울감과 무력감이 나를 지배하고, 살도 찌고, 심신이 너무 피폐해지는게 느껴졌다.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받다가 도수치료를 권하길래 도수치료를 받았다. 두달 정도는 선생님이 굳은 근육들을 열심히 풀어져서 엄청 많이 좋아졌다. 돌아가지 않는 목도 돌아가고, 통증도 많이 없어져서 맨 처음에 느꼈던 통증이 100이라면, 지금 느끼는 통증은 평소에는 거의 안느껴지고, 좀 무리해서 목과 어깨를 사용하면 10~20 정도로 약한 통증이 느껴진다. 이만하면 진짜 너무너무 살만하다ㅎㅎ 다만 도수치료 선생님의 치료 방식..

교정일기 - 교정한지 3년이 되었다 [내부링크]

내가 치아교정을 시작한지 어느새 3년이 되었다. 시간이 참 눈깜짝할 새에 금방 흘러가 버린 것 같다. 교정기를 떼고서 유지장치를 착용중인데 유지장치를 착용한 것만 1년이 다 되어간다. 놀랍다. 한 6개월 정도 됐나? 하고 일기를 살펴보니 1년이 다되었다. 깜짝 놀랐다. 다음달은 6개월만에 치과에 가는 날인데 잘 관리했다고 칭찬을 들을지 어떨지... 잘때 착용하는 유지장치는 꼬박꼬박 잘 착용한 편이었다. 간혹 까먹는 날이 있으면 그 다음날 낮에 대여섯시간이라도 착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에 착용하는 유지장치를 끼고 뺄때 점점 뻑뻑해지는게 느껴졌다. 치아에 부착한 유지장치가 없으면 영락없이 원래대로 돌아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 원래대로 돌아가버려서 재교정을 해야 한다는 끔찍한 생각이 들 때..

적중률 좋은 무료 사주 어플 추천 [내부링크]

심심하면 가아끔 사주 어플을 다운받아서 보곤 하는데 출시한지 오래 되지 않은, 신선하면서도 컨텐츠가 좋은 사주 어플 하나 추천해보고자 한다. Force Teller '포스텔러' 라는 어플인데 사주, 토정비결, 운세, 당사주, 타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좀더 심화적으로 디테일하게 풀어주는 서비스는 유료이지만, 그외에는 무료 서비스도 매우 많기 때문에 무료로 충분히 즐겨보고 유료가 궁금하면 결제해도 될 것 같다 :) 무엇보다 여기서 봐주는 사주가 얼만큼 맞는지 적중률이 중요한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여태 다운받아 사용해본 사주 어플들 중에 탑급으로 잘맞추는 것 같다. 게다가 다른 어플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내가 갖고 있는 살, 귀인 이런것들까지 얘기해주니까 (결제하지 않아도 됨) 궁금했던 ..

홍페페의 길게 난 줄기의 정체 [내부링크]

홍페페가 어느날 부터인가 길게 길게 자꾸만 줄기를 뻗어내서 대체 이게 뭐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곁가지나 새잎이 나오는게 아니라 끝도없이 길게 뻗어올라가길래 줄기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이게 홍페페의 꽃이라고 한다. 이렇게 멋없는 긴 꽃이라니.. 녀석 참 무뚝뚝하다. 그래도 봄이라고 너부터 꽃을 보여주는구나. 요즘 내가 화분에 많이 신경쓰지를 않아서 화초들의 잎 상태가 썩 좋지가 않다. 커피나무도 갈변한 잎이 많고 (유독 한놈만 그런다) 홍페페도 노랗게 변해서 떨어지는 잎이 생겼다. 커피나무는 겨우내 공기중의 수분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긴한데 홍페페는 왜? 겨우내 물을 2주에 한번 줬는데 그게 조금 부족했던걸까? 우리집 터줏대감이라 골골 할때마다 마음이 쓰인다. # 공기정화식물 식물 인테리어 플랜테리어 홍페..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마리의 한복 [내부링크]

선물받은 한복인데 참 잘 입히고 있어서 입힐 때마다 만들어주신분을 떠올리고 감사하게 된다 예쁜 웨딩 한복인데 내가 늘 족두리도 만들어줘야지 하고서는 까먹게 된다ㅜㅠ.. 원래 그 한복은 이플하우스 sid 수를 위한 한복이었는데 sid 마리를 들이면서 마리한테도 입히니 당연히 딱 맞고ㅎㅎ 잘어울린다 참고로 머리는 내가 직접 땋아올려주었다. 긴 가발이어서 머리를 땋아올리는건 어렵지 않았다. 고정이 어려울뿐... 조화 꽃 장식도 끼워주니 한층 뽀얗고 예뻐 보인다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sid 마리 구관 인형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sid 마리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sid 마리 # 인형 사진은 쓸말이 많지 않아서 사진만 주르륵 올리고 나면 진짜 쓸말이 없다..... 어쩔수 없는듯 # 구체관절인형 구관..

다지음 개명 후기 2 - 방문기 [내부링크]

얼마 전에 고민하다가 큰맘 먹고 다지음에 개명 상담을 다녀왔다. 온라인으로 하려다가 서울이라 큰맘 먹고 기차를 타고 다녀왔다 (그나마 서울에서 가까운 지방이라 다행 ㅜㅜ)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을 배우신 여러 선생님들 중에서도 서울 총괄지사 윤재희 선생님께 개명을 받자고 마음 먹게 된건 이전 포스팅에도 나와있지만, 선생님이 20여년의 경력을 갖고 계신다는 것과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을 배우시기 이전에 이미 철학관을 운영하고 계셨다는 점이 가장 믿음이 갔기 때문이었다. 생소한 다지음 방식만으로 이름을 짓는다는 것에 믿음이 가지 않아서... 내 입장에서는 사주 철학을 토대로 내 사주를 보완하여 다지음 방식으로 이름을 지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즉, 전통적인 원형이정과 81수리로 풀어내는 작명 방식과 ..

다지음 개명 후기 - 검색과 TMI [내부링크]

(직접 배운 사람이 아닌, 정보를 찾아보고 습득한 사람으로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내가 개명을 준비한지는 벌써 서너달이 되었다. 두번째, 세번째 개명은 쉽지 않다고, 한번에 할때 제대로 개명하라고 하길래 (나도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있어서) 작명소 세 군데에서 이름을 받아서 가장 좋은 이름으로 고르기로 마음을 먹었다. 기본적으로 작명비가 저렴하다 하는 곳은 20만원에서 기본 30만원 비싸면 50만원까지 한다. 그래서 몇 군데에서 지으려면 비용적인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다ㅠㅠ (제발 애들 이름 한번 지을때 잘 좀 지어주세요ㅠㅠ... 나중에 비용과 시간이 너무 소비돼요...ㅠㅠ) 비용적인 부담과 마음의 준비,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는 시간들... 그러다보니 개명하자고 마음..

동물의 숲 플레이 통신 일기 [내부링크]

이번 스샷들은 지난번에 ㄱㅇ님 마을에 놀러가고, 우리 마을 놀러와서 놀았던 통신 스샷이 대부분이라 제목을 뭐로 하지? 하다가 그냥 심플하게 통신 일기로...ㅎㅎㅎ 거의 겹치는 스샷들일 것 같다. 그렇지만 내 눈에는 당연히 다른 스샷! 왜냐하면 그땐 ㄱㅇ님이 찍은 스샷들이고, 이번엔 내가 찍은 스샷들이기 때문에... 몇장은 숲속마을 일기를 쓰려고 놔뒀던 것들인데 그냥 한꺼번에 올려본다. 창고에 있는 물건을 옮기고 있으면 꼭 리키가 찾아온다. 너무 자주 찾아와서 최애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귀찮을 정도 ㅋㅋㅋ 그래도 금방 돌아가서 다행~ 집에 놀러왔을 때 자꾸 말을 걸어주면 선물을 하나 준다. 참고로 저 호칭은 내가 정한거 아님 ㅋㅋㅋㅋ 리키가 정해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북흐 보통 이런 평범한 카탈템을 선물로 ..

봄동 겉절이 만들기! [내부링크]

오늘 만든 봄동 겉절이! 지난번에 엄마집에 갔다가 엄마가 무친 봄동 겉절이가 너무 맛있어서 방법 알려달라고 해서 레시피를 받아왔다. 봄동까지 엄마가 사다줬는데 귀찮아서 한동안 안하다가 냉장고에 처박아둔지 거의 일주일이 되어서야 만들어 먹었다 ㅎㅎ 봄동 겉절이 만들기 매우매우 쉬우니까 제철 음식으로 맛깔스럽게 만들어보아요~! 봄동은 꽁다리(줄기가 모이는 꼭지 부분)를 자르면 잎이 저절로 다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꽁다리를 잘라서 봄동 잎들을 모아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준다. 양념장(?)을 만들어서 봄동과 섞어가며 무치면 되는데 봄동 1개 기준(약 150g) 양념장은 고춧가루 3술(취향에 따라 더 넣어도 됨), 참기름 2술, 액젓 3술, 간장 3술, 매실 엑기스 1술, 설탕 1술, 다진마늘 1술, 참..

튀동숲 - 마을에서 인생샷 찍기 [내부링크]

며칠전에 튀동숲 친구인 ㄱㅇ님과 만나서 놀았던 동물의숲 플레이 일기c ㄱㅇ님은 지난번에 우리마을에 놀러온적이 있는데 내가 마을 공공사업을 몇개 수정했다고하니 다시 오고싶다고 하시고~ 나도 만나서 같이 놀고싶어서 시간 약속을 잡았다 :) 그래서 주말에 잠깐 1시간 정도 만나서 놀고 사진도 찍었다ㅎㅎ 나보다 훨씬 부지런하신 ㄱㅇ님께서 먼저 게임스샷 보정하셔서 내꺼 보정하기 전에 먼저 올려본다 ㄱㅇ님 마을부터 갔다가 우리마을왔지만, 스샷은 그냥 순서없이 고고~ 요기가 우리마을 새로 꾸민 동양풍 정원이다. 종, 모래정원, 복고풍가로등, 온천, 만남의 장소가 모여있는 곳이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싶어서 흰색+보라+분홍+파랑 꽃들과 낮묘 몇개, 버섯 몇개, 네잎클로버 몇개를 섞어서 배치했다. 요기서 같이 비눗방..

이플하우스 구체관절인형 (구관 인형) [내부링크]

넘넘 오랜만에 올려보는 인형 포스팅! 사진 안찍은지도 꽤 오래되서 전에 전에 찍어놓고 안올린 사진들을 가져왔다. 이플하우스 EID 유르 덩치가 조금만 더 작았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는 우리 유르~ 사진 초점이 잘 안맞았는데 내가 또 대충 찍었나보다 ㅎㅎ 오랜만에 구체관절인형 사진들을 꺼내어 보니 다시 DSLR을 꺼내서 찍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 시간 내서 사진 찍어줘야지~ 세상 예쁘게 나온 사진 >.

다시 열심히 운동중 - 줌바 댄스 [내부링크]

지난번에 헬스 사이클 한참 타다가 무릎 아파져서 한동안 쉰 이후로(2019/02/15 - [일상, 생각] - 잘 넘어지는 자 c) 무릎이 안아파져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무릎 아픈건 약 2주~3주정도 갔고, 발가락 아픈건 한 열흘 갔고, 손가락은 계속 쓰니까 아직도 조금 아프다ㅜㅜ 암튼 다시 운동 시작한지 한 2주 정도 됐다.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하고싶어서 작년엔가 접했던 줌바 댄스를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다. 워낙에 몸치라서 예쁘게 춘다기보단 그냥 유산소 운동을 재미있게 해보자는 취지로~ 근데 알고보니 줌바댄스가 한시간에 1000kcal나 소모하게 해준다고 한다. 효과 대박.... 유산소랑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수있게 해주고 재미도 있고 흥겨워서 많이들 하는것 같다. 처음 며칠은 10분씩만 하고..

생활한복 입문 (초보 입문자 정보) [내부링크]

나처럼 생활한복 입문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써보는 생활한복 입문자 정보! 생활한복이 예뻐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고, 개성있어 보이고, 한번쯤 입어보고 싶은데 아주 기본적인 구입처 정보를 모르겠다? 혹은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데 안어울리면 어쩌지.. 이상하면 어쩌지.. 안입게 되면 어쩌지... 고민이 된다? 그렇다면 아주아주 약간은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이번 포스팅의 주제! 생활한복 입문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작은 정보 :) 사실 나도 이제 갓 입문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써본다. 생활한복 입문자가 맨 처음에 고민하게 되는 것 중에 하나가 '1. 생활한복이 나에게 어울리는가?' 인 것 같다. 그리고..

영화 '캡틴 마블' 감상 후기 / 리뷰 [내부링크]

거창하게 쓰기엔 한번 밖에 못봐서... 그냥 일기처럼 간단하게 쓰는 감상. 스포가 있을지도 모름. 일단 캡틴 마블을 보기 전에 들었던 생각부터 적어본다. 마블 시리즈 전편인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 닉 퓨리가 캡틴 마블을 호출하고서 사라져서 그 시점에 새로운 영웅을 호출할 정도면 보통의 평범한 영웅(?) 이어서는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뭔가 조금더 강한 히어로인가보다! 했는데 캡틴 마블이 여성이라고 하여 솔직히 좀 실망했었다. (내가 여자면서도 남녀차별적인 발상인것 인정)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남자보단 여자가 신체적으로 강력한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에 여자 영웅이라는 것에 좀 실망스러웠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여자 영웅이 강력하려면 무슨 초능력이라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어렴풋이 짐작하..

겨울을 지새운 삭소롬 [내부링크]

볕이 잘드는 가을, 겨울, 봄은 보라색 삭소롬이 꽃 피우는 계절이다. 지난봄에 삽목하려고 여기저기 잘라냈더니 한동안 안크고 머뭇거리고 크지를 않았는데 가을에 들어서면서 열심히 새잎 내보내고 더불어 꽃도 피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맞는 봄... 삭소롬은 꽃잔치를 열었다 수채화같이 예쁜 보랏빛꽃이 주렁주렁 열리는 삭소롬 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다. 거의 일주일에 한번 정도 물을 주면 된다. 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잎이 축축 처지니까 그걸로 판단해도 된다. 다만, 잎에 물이 닿으면 잎 색이 변해버리므로 뿌리쪽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요즘 날씨가 춥지도 않고 제법 봄기운이 물씬 나는데 미세먼지가 심해서 문제... 미세먼지만 아니면 꼬까옷 입고 놀러가고싶다. 식물원이라든가 매화축제같은곳으로... 삭소롬 키우는..

집에서 김밥 만들기 [내부링크]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집에서 김밥을 만들어 먹는것 같다. 신랑이 김밥 먹고싶다고 해먹자고 퇴근길에 장까지 봐왔다. '김밥이 그냥 싸면 끝이지 뭐'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 재료손질부터 굉장히 손이 많이 간다. 기본재료 : 시금치, 당근, 햄, 단무지, 우엉, 계란, 맛살, 김밥김, 밥 부가 재료 (입맛에 따라) : 청양고추, 치즈, 깻잎, 참치, 어묵 밥은 평소보다 고슬고슬하게 짓는다. 오늘 만든 밥은 거의 20인분ㅋㅋㅋㅋ 실제 김밥도 거의 20줄 쌌다... (신랑의 주장으로ㅋㅋ) 밥에 밑간을 해주는데 참기름, 참깨, 소금을 넣어서 섞어가며 밥만 먹어도 맛있는데? 싶게 간을 해준다. 우리는 짜게 먹는걸 피하는편이라 좀 덜맛있다..싶게 간을 심심하게 했다. (어차피 단무지,우엉,햄 같은 재료에서 짠맛이..

직장환경의 중요성 [내부링크]

사회초년생 시절, 어느 보습학원에서 강사를 하다가 이직을 하게 되었다. 이직하면서 학원강사보다 일찍 출퇴근하는 다른 직종도 알아보게 되었는데 마침 집 가까운 곳에 일자리가 있어서 면접을 보고 일을 하게 되었다. 그곳은 일용직 일자리를 소개, 연결해주는 어느 작은 인력사무소였다. 내가 하는일은 사무실관리, 몇가지의 장부와 DB관리.. 한마디로 경리였다. 아침에 출근하면 간단한 청소를 하고, 커피머신에 커피나 종이컵 같은걸 채우고, 화분에 물을 주는 일 등을 했다. 그즈음 이른아침부터 일하는 노동자들을 근무지까지 데려다준 남직원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사무실로 복귀했다. 처음에는 학원강사처럼 늦은 출퇴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점이 좋았다. 극성맞은 초딩 중딩들의 텃세, 허세, 성희롱적 발언들을 듣지 않아도 된다는..

튀동숲 - 꿈번지 오픈! (마을 꾸미기, 마을 구경) [내부링크]

며칠 전에 마을을 갈아엎고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 아직 마음에 꼭 드는 상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리잡았기 때문에 오늘은 꿈번지를 새로 업데이트 했다. 원래 꿈번지가 있었는데 어디에 오픈해둔 적은 없었는데... 오늘은 블로그에 오픈해볼까 한다 :) 숲속 마을 풍경 미리보기 시작 !!! 그냥 잔디모양 그대로 보이는게 자연스럽지만, 워낙에 타임슬립을 많이 해서... 자꾸만 토용이 생기고, 잡초가 생긴다.. 잡초는 뽑기 쉬운데 토용은 파내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라 그냥 패턴을 다 깔아버렸다. 좀 꼴보기 싫긴 한데.. 탐슬을 아예 안하는 날까지는 그냥 이러고 살아야지뭐 ㅜㅜ.. 요기는 꽃시계와 분수대, 벨이 있는 나름 로맨틱한 공간인데 핀터레스트를 보니 하나만 두고 주변을 예쁘게 꾸미던데... 나는 ..

골든 리트리버 새끼 강아지 사진 [내부링크]

영어쌤네 골든리트리버를 입양했다고 해서 놀러가서 골든리트리버 아가를 보고왔다 내가 진짜 젤젤 키우고싶은 견종이었는데ㅜㅠ 세상부러웠다 그냥 인형 하나가 앉아있는것 같아서 넘넘 사랑스러웠다 2개월인데 소형 사이즈를 넘어가고있다ㅋㅋ 케이지에선 얌전한데 꺼내면 세상 발랄 와구와구 깨무는 2개월 골든 리트리버 털이 엄청 복슬복슬하고 부드러웠다. 인형이 따로없음 아가인데도 발 큼직큼직하고 덩치 듬직하고 키우고싶다~ 이쁘다고 만지면 자꾸 깨물려고 한다 근데 그래도 이쁘다 멍멍이 냄새 개냄새가 조금 나긴하는데 나는 그것마저도 좋았다ㅋㅋㅋ (고양이 쉬, 응가 냄새에 비하면 향수인듯ㅋㅋ) 아직 손을 줄 줄 모르는 골든 리트리버 아가 나도 언젠간 꼭 이런 골든리트리버 아가를 입양해오고싶다 잘키울 자신있..

답답해서 [내부링크]

답답해서 누군가에게 얘기하고싶어도 말할사람이 없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겠지.. 내 상황, 내 감정은 아무도 이해 못하겠지.. 겉으론 잘지내보이니, 주변사람들은 그저 편하게 사는데 무슨 걱정이냐고들 하고 가족들도 내 마음을 이해하려하진 않는다. 다들 자기 살기 바쁘고.. 나만 내 상황이 답답하고 우울하다. 남들보기엔 빛좋은 개살구같다. 시간을 돌리면 더 나은 선택을 할수있지 않을까 시덥잖은 생각을 해본다. 로또가 되면 걱정 1도 없겠다고 뻔한 망상에 젖어본다. 그래도 나아지는건 아무것도 없다. 답답하다..

튀동숲 옷 QR 처음 만들어본 원피스 [내부링크]

동물의숲 하면서 옷을 몇번 만들어본적이 있으나 워낙에 허접했는데 오늘 만든옷은 그럭저럭 덜허접해보여서ㅎㅎ 기념으로 한번 올려본다 :) 몇번이나 수정하고 수정해서 완성한 허접한 나의 첫 원피스 꿈보다 해몽이라고~ 이 원피스를 만들면서 옷에 얽힌 스토리도 떠올라서 적어본다. 내가 지은 원피스이름은 '히비스커스 목걸이 원피스'인데 이 히비스커스 목걸이를 걸고다니면 목걸이에서 계속 꽃잎이 쏟아져 나온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원피스 하단에는 꽃잎이 흩날리는듯한 무늬를 넣어주었다. 사계절 모두 여름인 남쪽섬을 떠올리게 하는 히비스커스 목걸이가 포인트고, 시원시원한 느낌의 바탕에 민소매여서 한여름에 입으면 좋을듯 하다 아래는 히비스커스 목걸이 원피스의 QR 코드. 허접해서 쓸사람이 있을까...c 그래도 히비스..

충남 청양, 공주 - 겨울 나들이, 겨울 여행, 지역 축제 [내부링크]

충남 청양, 공주 - 겨울 나들이 하기 좋은 지역 축제 추천 >.

튀동숲 - 숲속마을의 불꽃축제 / 마을 구경하기 [내부링크]

지난번에 우리마을에서 불꽃축제 했을때 친한 튀동숲 친구를 불러서 놀았던걸 포스팅했었는데 그건 그분이 사진을 주셔서 ㅋㅋㅋ 그것만으로 포스팅했었고, 내가 찍었던 사진들은 따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한마디로 촌장 시점의 불꽃축제 :) 불꽃축제 날이 되면 광장에서 여욱이가 행운권을 판다 (기회주의자 자식) 행운권을 사면 A~H까지의 상품(불꽃놀이템) 혹은 꽝(작은 폭죽을 받을 수 있음)이 나오는데 뭐가 나오든 재미로 몇번 사보면 좋을 것 같다. 꽝 상품으로 받는 폭죽도 넘 귀여움 :) 불꽃놀이 템을 다 모으려고 몇만원어치 포춘 쿠키를 처묵처묵했는지 모르겠다. 포춘 쿠키를 냠냠하면 그 안에서 행운권이 나온다. 포춘 쿠키 냠냠 A부터 H까지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데 A는 운세전화기, B는 피규어, C는 미니카..

튀동숲 - 편의점 인테리어 [내부링크]

요즘 재미들린 인테리어 !!! 박물관 2층에는 내가 주제를 잡고 전시회를 열 수 있는데 그곳 중에 두군데는 옷, 신발, 악세사리 같은걸 모아두었고 나머지 두군데는 각각 카페와 편의점을 꾸며두었다. 보이는대로 갖다가 꾸며두곤 해서 카페는 아직 미완성이고, 편의점은 구세븐셋, 신세븐셋이라는 셋트 가구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금방 인테리어를 완성 할 수 있었다. 구세븐셋, 신세븐셋으로 편의점을 꾸며두면 우리나라 편의점보다는 뭔가 일본 편의점 느낌이 더 강한 것 같다. 세븐일레븐과 콜라보를 하여 만든 세븐일레븐 캠핑카에서 받을 수 있는 가구들인데 일본 갔을때 편의점이라곤 로손밖에 안가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느낌이 ㅋㅋㅋ 일본스러움이 묻어있다. (무엇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음 기분탓일지도...) 나름 규모 있..

삼성 건조기 그랑데 14kg 1년 사용 후기 [내부링크]

삼성 건조기 그랑데 14kg 맨 처음 나왔을때 구입하여 사용한지 거의 1년이 되었다. 매번 건조기 리뷰를 써야지, 써야지 하고서는 안쓰다가 생각나서 쓰게 되었다 :) 건조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건너건너 사용하니 좋더라~하는 얘기만 듣고서 막연하게 건조기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구입하여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점이나 장점, 단점이 있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요즘에 16kg도 나왔다고 들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14kg도 심하게 널널해서 더 작은 것도 괜찮겠는데? 했었다 ㅎㅎ 우리집 다용도실(세탁실)이 너무 좁아서 건조기랑 세탁기를 같이 못둔게 너무 슬프긴한데...ㅠㅠ 어차피 빨래를 돌리고, 개서 넣어놓는 동선은 같아서 큰 문제는 없었다. 안방 베란다라서 가능한듯 :) 다만 내 베란다 정원이 좁아져서 세상 ..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14 [내부링크]

촌장 취임 2주년이 되었다 짝짝짝! (폭풍 탐슬러라서 가능) 기념식을 해줘서 또 축하를 받았다. 근데 이날이 취임2주년인지 몰라서 마을 광장이 더러운 상태에서 하게 되었다 (매번 이러는듯...) 주민은 웬만하면 안바꾸려고 하는데 폭풍 탐슬을 하다보니 웬 소 주민이 와 있다... 소 주민은 탐슬하다보니 이사가고 애정 주민 하나를 아미보로 불러왔다.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다시 취임식 장면! 열심히 (타임슬립을) 하긴 했어! 같은데.... 아! 그리고 처음으로 운세관을 열게 되었다. 보통 카페에서 운세 알바를 구해서 20번을 채워야 운세관이 열린다는데 마추릴라 보일 때마다 그냥 나 혼자 가서 운세봤더니만 어느날 갑자기 운세관을 열고 싶대서 오케이!!! 촌장 권한으로 허락 ㅋㅋㅋ 운세관이 생기고 나서 어디에 ..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13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튀동숲 일기 요새는 인테리어만 조금씩 하고 주민들하고는 잘 안놀아서 일상 일기를 쓸게 없었다c 마을에 글루민이 이사왔는데 뭔가 생긴건 남자아이일것 같은데 여자아이ㅎㅎ 집에 놀러와서 집구경을 시켜주었다. 어제, 오늘은 마을꾸미기를 하고있는데 한동안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들을 어떻게 바꿔야할까 고민만 해오다가 오늘에서야 실행에 옮길수 있었다. 마을 꾸미다가 '유명한 버섯'이 몸을 크게 만든다길래 먹어봤다ㅋㅋ 슈퍼마리오처럼 잠깐 커졌다가 다시 작아진다ㅎㅎ 오랜만에 주민들의 대화도 엿듣게 되었다 오늘은 솔미랑 리키의 대화~ 내 최애주민 리키가 기운이 없다니!!! 무슨말이라도 해달라길래 기운내라고 해주었다. 역시 예상대로 먹을것에 대한 고민이었다ㅋㅋ 저 확신에 찬 눈꼬리ㅋㅋㅋㅋ 넘 귀엽다 솔미..

튀동숲 지형노가다 5번만에 꿀지! [내부링크]

동생한테 주려고 주문한 튀동숲 칩까지 오늘 도착했다. 빨리 도착했으면 지난 주말에 전달했을텐데.. 아무튼 칩 도착해서 바로 지형노가다를 시작했다. 근데 5번만에 나름 꿀지 나온것 같다. 대충 웅덩이 1개, 해안선은 끊기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기준으로 삼고 지형뽑기에 돌입했는데 나름 괜찮은 지형이 나왔다 만족스럽다! 근데 정착하고보니 역앞에 벽돌로 깔린 공간이 좀 좁은것같다. '지형마다 역앞 공간도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신기했다. 내 마을은 역앞에 템 놓아두면 6~7줄은 깔리는데 동생마을은 4줄 깔리는 것 같다 그렇지만 동생이 남들과 거래같은걸 하진 않으니 크게 상관없다. 지형이나 잘뽑히면 다행~ 다음주에 동생한테 닌텐도를 갖다줄건데 그전까진 미리 셋팅해놓느라 당분간 바쁠것같다. 물론 갖고가..

뉴닌텐도 2ds xl 3개 !!! [내부링크]

2013년 동생덕분에 입문하게 된 닌텐도... 물론 그땐 하나의 닌텐도로 같이 플레이 했었으나 지금은 각자 자기 닌텐도를 가지고 있다. 동생 닌텐도는 제일 처음에 구 3ds xl 실버 색상이었는데 워낙에 튼튼해서 4년 가까이 꽤 오래 사용했었다. 그러다가 여러가지의 게임을 해보라고 기존 기계는 팔고, 커펌 기계를 구입해서 하게 했는데 그것도 거의 2년 가까이 사용한 것 같다. 근데 가만보면 거의 동물의 숲 위주로 플레이하거나 플레이하는 게임이 열가지 정도로 정해져있다 ㅎㅎㅎ 거기다가 커펌 기계다보니 온라인 제약도 있어서 아무래도 커펌 기계는 팔고, 나랑 마을을 왕래할 수 있는 정품을 사용하자! 싶어서 이번에 닌텐도를 바꿔주게 되었다. 뉴닌텐도 2ds xl로~!!! 여러가지의 뉴닌텐도들 중에 몇가지를 보여..

갑자기 종교 + 꿈 얘기 [내부링크]

갑자기 오늘 종교에 대한 꿈을 꿔서... 생각나서 쓰는 일기. 나는 거의 무신론자이면서 마음으로는 불교가 제일 편하고 천주교가 그 다음으로 편한 사람이다. 엄마가 절에 다니기 때문에 나도 그 영향을 받아서 어릴 때에는 절에 다녀본 적도 있고, 108배와 기도를 해보기도 했었는데 30년 남짓의 인생을 살다보니 진짜 신이 있는걸까... 하는 회의가 많이 들어서 더이상 크게 종교와 신의 존재를 믿지는 않는다.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기독교와 교회에 대해서는 매우 기겁을 하는 편인데... 내가 여섯살이었을 때, 동네 친구가 '교회에 가면 초코파이를 준다더라'하며 나에게 같이 교회에 가자고 꼬드겼다. 당연히 나는 초코파이!!!!를 외치며 친구와 교회에 따라갔는데 교회에 들어가 쩌렁쩌렁한 목사..

플스4 툼레이더2 게임 플레이 [내부링크]

오랜만에 신랑하고 툼레이더2를 했다. 몇달전에 툼레이더1 깨고나서 시동생한테 툼레이더2를 빌려왔다 (신랑이 ㅋㅋ) 한번 해봤다고 두번째는 그나마 어렵지 않은데 겨울에 겨울배경 게임이라 (중간중간 배경이 바뀌지만) 뭔가 진짜같다ㅋㅋ 둘다 게임을 엄청 잘하는편은 아니라서 하다가 막히면 번갈아가면서 한다ㅎㅎ 내가 하다가 몇번 죽으면 신랑주고, 신랑이 하다가 몇번 죽는다싶으면 나한테 주고~ 툼레이더를 플레이해보고나니 개인적으로는 모험하는 게임 중에서는 언차티드가 더 재미있는것 같다. (개인취향이고, 몇개 안해봤지만) 요즘엔 레드데드인가 뭔가 그게 유명하던데 우린 아직 플스 입문자라서 대중적이고 쉽고 노멀한 모험 게임을 추천받아서 시작했다. 언차티드 시리즈랑 툼레이더 시리즈 요 게임들 다 해보고나면 레드데드..

다래원 생활한복 철릭원피스 구입 후기 [내부링크]

한복을 좋아하지만 명절에도 입기 힘들어서 안타까워 하는 1인.. 평상시에 한복을 입고 다니기엔 뭔가 눈치가 보인다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한복에 대한 애정은 식지를 않아서 결혼할땐 전통한복을 맞춰서 입었고 결혼 후에도 생활한복을 몇벌 사서 입었다. 크게 튀지않는 생활한복은 몇번 출근할때 입었었는데 시선집중...민망했다. 그래도 혼자 만족스러워 했다. 몇몇 저렴하고 튀는 생활한복들은 다 정리해버리고 이번에 다래원 생활한복 철릭원피스를 우연히 보고 넘 취저라서 구입하게 됐다 핑크덕후인데 취향저격ㅜㅜ 전에 출근용 한복도 미쳐라에서 나온 톤다운 진한핑크색이었는데 사고보니 색감이 비슷하다ㅎㅎ 몇달전에 구입해서 갖고있던 허리치마랑 다래원 철릭원피스, 다래원 노리개 풀장착! 역시 한복..

튀동숲 인테리어 - 소녀의 생일파티 [내부링크]

온통 핑크핑크한 소녀의 방을 만들어보았다 워낙에 핑크덕후라서 이런방 정말 좋다! 촌장생일날 주민과 친밀도가 높으면 받을수있는 생일 테마의 가구들 '생일셋'을 기본으로 해서 '소녀의 생일파티'라는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했다. 그외에 첼시 캠핑카에서 마이멜로디 가구 몇개, 플러스 2번 홉킨스 캠핑카에서 가구 몇개, 루돌프 캠핑카에서 사온 선물더미, 비싼 팥빙수램프와 몇가지의 캠카 음식템, 젤리빈 램프, 스칸디나비아 테이블, 마시멜로 의자, 곰인형 등 카탈템들로 이루어져있다 :) 넘나 오랜밀에 인테리어 완성하고 뿌듯해하는 촌장의 뒷모습! 바로 옆엔 친구가 사온 생일선물! 모형자동차ㅎㅎ (템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친구들이랑 티비를 보거나 닌텐도, wii를 할수도 있다. (근데 닌텐도랑 wii를 아직 못구입함..

20대, 30대 여자 옷 파는 사이트 추천 [내부링크]

20대, 30대 여자 옷가게 옷 파는 사이트 추천! 옷 사고 싶을때 아래 사이트들에서 쇼핑하곤 한다. 내 기준으로 옷 가격도 괜찮고, 품질도 괜찮고, 디자인도 예뻤던 사이트들을 몇개 추천해 본다 :) 요기에 정리해두면 나중에 옷 사고 싶을때, 쇼핑하고 싶을때 다시 들어와서 보면 되니까 ... ㅎㅎㅎ 개인적인 필요에 의한 정리! 1. 시크릿 라벨 www.secretlabel.co.kr 가격 진짜 착하고, 품질도 괜찮은 시크릿 라벨 한 2년에 한번씩은 시크릿라벨에서 왕창 옷들을 사재끼는 것 같다. 저렴해서 여러가지 옷들을 많이 사서 데일리로 바꿔입기에 참 좋은 것 같다. 데일리룩으로 추천>.< 시크릿라벨! 2. 패션풀 www.fashion-full.com 헐리웃 스타일을 표방하는 패션풀! 요기서도 가끔 ..

오늘의 푸념 [내부링크]

왼쪽 새끼발가락, 무릎에 이어 이제 오른손도 마디마디가 힘줄때마다 아프다 한3일 무리해서 신랑 안마해줬더니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갔나보다. 몸 구석구석 아프다보니 우울감이 밀려온다 거기다가 신랑은 지가 좋아서 컴퓨터 조립하기 시작해놓고 안될적마다 스트레스받아하니까 옆에있는 나도 스트레스를 받은것 같다. 감각이 예민해지고 (특히 후각) 소화도 잘안되고 우울하고 의욕이 없다. 아무것도 하기싫다. 기운내야지..하고 스스로를 다독여본다.

푸념 한바가지 [내부링크]

하..왜되는일이 없냐ㅜㅜ 인생진짜ㅋㅋㅋ 잘풀리는 날은 대체 언제 오는걸까 다리도 아프고.. 돈나갈일만 많은것 같아서 우울하다.. 좋은생각해야지 기운내야지 하고도 기운이 안난다. 기분나쁜일만 생기고... 도전하는건 되지도 않고... 이해해주는 사람 하나 없고... 혹자는 내가 편하게 지낸다고 부러워한다. 편하지 않은데... 마음이 항상 불편하다. 나는 돈 잘버는 당신이 부럽소... 힘들어도 돈 잘버는 당신들이 부럽소... 인생 참ㅋ 거스기하다. 일하면 일하느라 힘들고 쉬면 눈치보랴 힘들고.. 돈많은 백수면 좋겠다. 무슨 태클이건 얼마든지 편히 들어주겠다. 아프고 마음이 편치 않아서 뭘해도 의욕이 안난다.

잘 넘어지는 자 c [내부링크]

헬스사이클을 한 열흘을 거의 한시간씩 꾸준히 했다. 근육이 붙어가나 했더니 웬걸.. 왼쪽 무릎이 아프고 시리다. 언젠가 운동하다가 이런적이 있어서 한동안 쉬었던 기억이 다시 스믈스믈 올라온다 헬스사이클이 아무생각없이 핸드폰하면서 돌릴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젠 헬스사이클은 당분간 못할 것 같다. 무릎이 나을때까지는 심한 운동, 무릎쓰는걸 자제해야겠다. 나는 당분간 쉬어도 신랑은 헬스사이클 자주 시켜야지ㅋㅋ 본인때문에 산것이므로! 그렇게 왼쪽무릎의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어제 왼쪽 새끼발가락이 바닥의 전기장판에 걸려 넘어졌다. 그땐 그냥 적당히 웃음나올정도의 아픔이었는데 오늘까지 아프다.. 거기다가 까치발하거나 힘주면 아파서 약간 걱정이 된다. 근육이나 인대가 살짝 놀라지 않았나싶다. 한 5일 지켜봐야..

딸기쨈프로젝트 옷 구입 후기 [내부링크]

검색하다가 예쁜 옷들을 파는 딸기쨈프로젝트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마침 원피스가 넘넘 사고싶어서 알아보고있었는데 이거다!!! 하고 구입했다. 내취향은 레이스가득드레스로리타룩공주풍 이런건데 일상에서 입기는 힘들어서 일상에서 입을만한 레이스 원피스를 매우 선호하는데 딸기쨈프로젝트가 약간 그런 스타일인듯! 일상에서 입기좋은 샤방샤방한 스타일의 옷들 시중에 흔한 원피스 스타일이 아니고 빈티지 + 로맨틱 + 보헤미안이 적절히 섞인, 샤방한 옷들이 많아서 완전 취저였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좀 비싸다는것... 그래도 오랜만에 구입한 옷들이 이쁘고 키작 + 통통 즈질몸뚱이도 나름 커버해주길래 구입 후기를 한번 올려본다. 키작 + 통통임을 다시한번 강조함... 안에 레이어드 해서 입은 레이스 린넨 치마..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내부링크]

오랜만의 인형 사진 긴 생머리 가발을 가채처럼 직접 땋아서 올려주었다. 제법 그럴싸하다 ㅎㅎ 인형 놀이 할때 만큼은 참 즐겁다.. 선물받은 한복이랑 같이 입으니 리얼 찰떡인것 인형 한복 만들기도 언제 한번 배워서 해보고 싶은데 혼자 한복 만들려니 너무 어렵다. 인형이 리얼하다보니 한복이 잘어울리는 것 같다. 한복과 어울리는 장신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딱히 없어서 그냥 조화 한송이 뜯어서 꽂아주었다. 인형 한복에 어울리는 장신구를 언젠간 마련해봐야겠다! 구체관절인형 인형 구관인형 구관 이플하우스 인형 관절인형 인형 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옷 만들기

튀동숲 - 불꽃축제를 즐기다 [내부링크]

불꽃축제날에 급 만나게 된 ㄱㅇ님 ㄱㅇ님이랑은 동물의 숲 카페에서 알게 되었는데 알고 지낸지 거의 반년은 된것 같다 :) 틈틈이 연락주고받는 정도로 아직은 연락은 하는 즁 .. ㄱㅇ님이 공공사업 100퍼 달성했다고 꿈번지 열었다고 하시길래 난 아직 지저분하다고.. 근데 마침 불꽃축제 하니까 놀러오시면 어떠냐고 했더니 기꺼이 놀러와서 한30분 놀고 가셨다ㅎㅎ 우리마을 무지개 꽃밭 ㄱㅇ님이 사진 찍어서 보정까지 해주신것 활용하기ㅋㅋㅋ 최애 장소 중 하나인 장미 아치 공원 나의 깨알출연ㅋㅋ 카페 앞 데이트 장소~ 불꽃 팡팡 터지는즁 놀이터의 장화 조형에도 앉아서 찍었다. 아.. 풍선이라도 들고 찍을걸 아쉬움 하트 조명장식에서도 찍고ㅎㅎ 마침 둘다 눈감을때 찍힌게 뭔가 여름밤의 향기를 맡고있는듯한 느낌..

튀동숲 패턴 QR 코드 모음 (스압) [내부링크]

튀어나와요 동물의숲 길 패턴 QR 코드 모음, 정리, 수집 출처 대부분 핀터레스트:) 출처 써두었어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지극히 제 취향대로 비교적 차분하고 눈이 아프지않은 패턴들이에요 출처 : wtac, ㅊㅍ님 개인적으로 넘 취향이라 담아왔는데 원치않으시면 삭제할게요 출처 : 핀터레스트 겨울 길 패턴 출처 : 핀터레스트 출처 : 뿡성은님 블로그 핀터레스트 출처 : 뿡성은님 블로그 출처 : 핀테레스트 그 외 패턴 사이트 http://nobunyu.blog.fc2.com/blog-category-28.html http://nijntjetjetje.blog.fc2.com/blog-entry-56.html #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숲 모동숲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튀동숲 패턴 QR 코드 모음 (스..

끼니를 깜박했다 두끼먹던 습관ㅎㅎ [내부링크]

어제, 오늘 이틀 연속 일찍 일어났다. 본의아니게.. 그렇게 됐다. 잠이 깨어버린 탓도 있고, 할일도 있어서... 원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족 전형적인 저녁형 인간의 생활패턴을 갖고있기 때문에 늘 두끼만 먹는데 (아침겸 점심 + 저녁) 어제는 아침 일찍 일어나다보니 배고파서 세끼를 다 챙겨먹게 됐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9시반에 아침을 먹고는 점심때 밥을 먹어야하는데 '출출하네..'하면서 밥먹을 생각은 못하고ㅋㅋ 간식으로 과자를 처묵했다. 그러고 7시반에 저녁밥을 먹었다. 일찍 일어나면 첫끼를 일찍 먹으니까... 삼시 세끼 다 먹어야되는데 두끼먹는 습관땜에 점심 먹어야 한다는걸 까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출출하다했어.... 그래서 저녁을 폭풍흡입했다. 식단조절 실패...

튀동숲 - 은수저 자취생 인테리어 [내부링크]

한동안 튀태기 와서 안하다가 오랜만에 동물의숲을 켰다 오랜만에 접속해서 동물 주민 안부 묻는건 뒷전이고, 인테리어에 도전~!!! 열심히 가구 주문해서 모아서 배치 시작! 기본 베이스는 리폼한 컨트리셋인데 은수저 자취생인만큼 게임기기들과 뽀오얀 가구들, 옷장과 액세서리상자가 특징적 자취생이므로 방 어지르는게 필수적인데 칠칠템을 못모아서 어지르다 말았다 처음 완성한 샷 나의 센스만큼 방 이 비어보인다ㅜㅠ 자취생 특징 츄리닝과 질끈묶은 머리! 너무 빈공간이 많아서 휑하고 허전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아는분의 조언을 얻어서 다시 가구를 사들이고 다시 배치해보았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완성된 은수저 자취생집 이정도면 나름 꽉 차 보이니까 괜찮게 완성된것 같다. 행거가 파티션 역할도 하구 화장..

오랜만의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흙만지고 놀다보면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이 자꾸 생겨서ㅠㅠ 하는수없이 식물들 수를 줄이고 더 들이지 않고있다. 정리 다 해버리고 관엽식물, 실내 공기정화 식물들만 놔둘 예정이다. 한동안 팽개쳐두어서 골로 간 애들도 많지만.. 그래도 미련이 생겨서 자꾸 돌아보게 되는 내 베란다 정원. 사랑초 종류들.. 남향집이지만 안방베란다가 작다보니 지는해가 잘안들어와서 사랑초들이 잎만 무성하고 키만 냅다 자랐는데.. 엊그제 베란다 정리하면서 그냥 정리해버렸다. 바이바이... 남은 몇몇 사랑초들.. 해를 잘 못봐서 꽃봉오리도 열리다 만다. 그나마 조금 피어난 팜팜.. 베란다를 아주 정글을 만드는게 꿈이었는데ㅋㅋ 알레르기가 생긴건지 어쩐건지..ㅠㅠ 알러지때문에 포기.. 언젠가 마당있는집으로 가면 다시 키워보리라ㅜㅜ 무튼..

결혼 4년차 새댁! 집에서 만두 만들기 [내부링크]

결혼전엔 집에서 제사, 차례도 지낸데다가 할머니를 모시고 살다보니 심심치않게 만두를 만들어먹곤 했는데 (할머니가 만두해먹고싶다 하시면) 독립하고는 귀찮으니ㅋㅋ 냉동만두를 사먹지, 만들어먹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작년 김치 묵혀둔걸 처분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김치가 통을 옮겼더니 맛이 변해서 그냥 처박아두고 안먹었고 있었던 데다가 김치 냉장고가 없어서 새김치가 오고서는 둘데도 없어서.. 김치 소비 작전으로 만두를 만들기로 했다 :) 이 작전에 우리 시어머니와 시동생을 끌어들임ㅋㅋ 만두 완성품 :) 만두소 만들기부터! 김치, 당면, 간 돼지고기, 부추, 두부, 버섯, 숙주나물, 계란 준비. 김치는 다져서 꾹 짜고, (배추김치는 한포기 가까이 들어갔다) 돼지고기는 맨마지막에 후추 살짝 넣고 볶아주면..

우리집 냄새를 알게 되다 (냄새 단상2) [내부링크]

언젠가 집냄새에 대한 포스팅을 쓴적이 있다. (http://poof31.tistory.com/233 ) 사람마다 풍기는 그사람만의 냄새가 있고, 어느집이건 그집만의 고유한(?) 특이한 냄새가 있다. 근데 자기가 자기의 냄새를 잘 모르듯이 자기집냄새는 잘 모르는것이 보통의 경우이다. 개가 아니고서야 쉽게 피곤해지는 후각을 가진 인간은 몇초만에 그 냄새에 둔해져서 느끼지 못하게 되어버리니까.. 내 냄새가 궁금하듯이, 우리집 냄새도 항상 궁금했는데 독립하고나서야 우리집 냄새(친정)를 알게 되었고, 독립해 가정을 이루고 난 후 우리집이 된 곳도 내가 살고있는 이상 냄새를 알 수가 없었다. 그저 기분나쁜 냄새가 나지 않도록 청소 잘하고 침구세탁하고 디퓨저를 놔두는 정도를 행할뿐.. 그러다가 며칠전에 우리집 냄새를..

닌텐도 해피홈디자이너 구입 [내부링크]

닌텐도 해피홈 디자이너를 꼭 해보고싶어서 오랜만에 직구에 도전했다. 그리고 한 열흘만에 도착한 북미판 닌텐도와 해피홈디자이너 흰색 주황색 닌텐도 2ds xl 실물은 처음보는데 생각보다 뽀얗고 예뻤다 :) 해피홈디자이너 에디션을 사려다가 3ds의 무게가 무서워서ㅜㅜ 그냥 2ds에 칩을 꽂아쓰기로 마음먹고 2ds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일판을 살까 북미판을 살까 고민이 많았는데 일판보다는 북미판이 영어공부에 더 도움이 될것 같아서 북미판으로 구입했다. 일판이나 북미판이나 초보수준은 매한가지라서ㅋㅋ 차라리 영어가 나을것 같았다. 처음 세팅은 어렵지않아서 대충해두고 중고이니만큼 제대로 플레이되는지 둘다 확인해봤다. 좀 꼬질꼬질하지만 확실히 잘 구동된다. 튀동숲칩도 셋트로 묶인걸 같이 샀는데 무주식이나 짐맡 엇갈..

관절인형 제이돌 선셋 [내부링크]

관절인형 제이돌 선셋 스트릿 선셋 스트리트 지금은 단종되어 얼굴보기(매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은 제이돌 미모순위 탑급인 선셋! 민트색 머리카락의 물의 여신같은 디폴 옷 덕분에 더더욱 아름다워보인다. 물론 디폴 옷이 아닌 다른 옷을 입혀도 선셋은 선셋! 미모 폭발!!! 꽃만 슬쩍 꽂아주어도 미모 폭발 !!! 미모 깡패 !!!!! 내 허접 룸박스를 빛으로 가득 채워주시는 선셋느님 :)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인놀 인형덕후 덕후 일상 어른의 취미 인형 수집 인형수집가 제이돌 선셋 스트릿 선셋 스트리트 관절인형 제이돌 푸리프 인형 인형놀이 구관은 아니지만 관절이 있어서 구관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러한 제이돌일세. 푹 빠져도 좋음세.

제이돌 코닝즈라인 민트 원피스 [내부링크]

원단은 참 마음에 드는데 20수라서 두꺼움 ㅠㅠ 베이비돌 만들어주려고 사둔거였는데.... 베이비돌한텐 언제 만들어 줄 수 있으려나...ㅠㅠ 베돌들한테 만들어주기 전에 다 쓸듯 ㅋㅋ 벌써 식탁보도 만들어버렸고... 내가 좋아하는 민트색이라 나름 신경써서 만들었던 원피스인데 입히니까 아주 인형같이 이뻤다 코닝즈라인 자체가 너무나 예쁜 아이라서 더 찰떡같이 잘어울렸는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단종되어 더더욱 얼굴보기 힘들어진 제이돌 코닝즈라인 메탈웍스로 만든 에펠탑 이렇게 사용하니까 좋네 진짜 장식품으로 딱이다 제이돌 - 민트 땡땡이 원피스 코닝즈라인 니콘 D5500 인형놀이 관절인형 인형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미싱으로 직접 만든 인형옷 인형놀이 인놀 키덜트 취미 인형사진 인형사진찍기 DSLR로 인형 사진..

관절인형 제이돌 몬카다 [내부링크]

괜찮은 원단이 없어서 하다하다 20수 원단까지 써보았다. 20수는 베이비돌한테 입히면 딱 좋은데, 얘네처럼 작은 애들한텐 너무 두껍다ㅜㅜ 그래도 색상이 이뻐서 만들어봤는데.. 원단 연결한 부분들이 두껍고, 뻣뻣하다... 이렇게 만들어서 그래도 편히 입히실분에게 중고로 팔았다. 가끔 입힐 옷이 없으면 좀 아쉽긴 한데 ㅎㅎ 나중에 또 만들지 뭐... 그나저나 배경이랑 옷이랑 비슷한 색상이라 옷이 묻힌다. 이젠 이 룸박스 없어서 이럴 일도 없지만서도... 다음번에 룸박스 만들땐 그냥 아예 하얗게 할까, 지난번처럼 민트색으로 할까... 즐거운 고민을 해본다. 제이돌 관절인형 j-doll 푸리프 몬카다 녹색 머리 인형 인형놀이 인형옷만들기 인형옷입히기 미싱으로 인형옷 직접 만들었음 심심할땐 인형놀이 취미

제이돌 - 마그니피센트 마일 원피스 사진 [내부링크]

이 원피스 만들 때 즈음엔 아이디어가 바닥난 상태에 가지고 있는 원단이 별로 없어서 그나마 있는 레이스들 벅벅 긁어서 썼던 기억이 난다. 누구를 모델로 할까 하다가 까매서 안어울릴 것 같던 마그니피센트 마일한테 입혀봄 피부 하얀 애들에 비하면 덜 어울리긴 하지만... 우리 마일이도 예쁜 옷 좀 입혀줘야지 선탠 피부를 안좋아했는데 참 어쩌다 내가 이런 썬탠이도 좋아하게 된건지... 신기신기함 그만큼 까무잡잡한 피부가 어딘가 모르게 매력적이게 느껴진다. 그래도 선탠 피부의 매력을 알게 됐다 정도지, 뽀얀 피부가 최애긴 하다. 레이스때문에 웨딩드레스 느낌이 나길래 면사포랑 부케를 들려줬다. 매력적인 선탠 신부 ㅎㅎ 제이돌 j-doll 인형 관절인형 인형 놀이 인형놀이 인놀 마그니피센트마일 선탠 피부 인형 인형..

레고 타지마할 (10256) 조립기, 리뷰 [내부링크]

레고 타지마할 (10256) 조립, 리뷰 최근에 신랑이랑 조립했던 타지마할 리뷰를 올려본다. 타지마할은 한참 전에 단종되었다가 요근래에 다시 재발매된 제품인데, 단종된 제품이라 몸값 비싸서 사고 싶어도 못샀던 사람들은 재발매 소식에 환호를 질렀을듯 싶다 :) 박스샷을 빼먹은듯한 조립기 시작! 크기만큼 기본 판도 많고, 브릭들도 어마어마했다. 기본판에 환풍기 브릭으로 바닥판을 깔고, 벽채를 올리기 시작 ! 벌써 곡선의 벽면이 형태를 갖추어 가고 있다. 또 다른 판으로는 일자형의 벽면을 만들고... 이걸 각자 하나씩 맡아서 동시에 조립해 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 조립하고 또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서 또 조립해야 하는 불상사가.... X2 X4 이런걸 늦게 봐도 낭패 ㅋㅋㅋ 벽채 준비 완료!!! 흰색 브..

j-doll 롭슨 스트리트 [내부링크]

롭슨의 과거 사진 탈탈 .. 내가 만들어준 원피스 입히고, 곰돌이 인형 손에 들려주고 찍은 사진들 롭슨의 과거사진이라기보다는 내가 발로 찍은 과거 사진이 더 맞겠다... 휴.. 왜이렇게 하나같이 어두운 사진 같지ㅜㅜ 다른 사진은 모르겠지만, 인형 사진은 확실히 좀 밝고 화사하게 찍어야 예쁜 것 같다. # 관절인형 제이돌 롭슨 스트리트 롭슨 스트릿 j-doll # 잘 나온 사진이 몇장 없어서 요렇게만 올려봄 # 인형 놀이 인놀 인형놀이 인형 취미 사진 인형사진 인형옷만들기 인형옷입히기 미싱질 언제해봤는지 기억도 안나므니다 # 조만간 오랜만에 미싱좀 잡아봐야겠다

j-doll 바실리시스 소피아스 [내부링크]

피부가 미백과 탠스킨의 중간 정도인 것 같은... 약간 어두운 노멀색상인 바실리시스 소피아스. 이름이 매우 어렵다...;; 제이돌 중에서도 특이한 스킨 색상인데 주로 구버전 바디의 제이돌들이 이렇게 어두운 노멀색이 많은 편인 것 같다. 피부색이 약간 어두워도 매력적인 바실리시스 소피아스~! 난 참 드레스 덕후인 것 같다. 원래 드레스를 좋아하지만... 드레스 입히고 사진 찍는게 제일 좋다 :) 샤방방 샤랄라한걸 참 좋아함. (울마미는 이런 나를 보고 미친ㄴ 스타일이라고 함) 볼수록 이 민트색 하드보드지가 참 괜찮은 것 같다. 나중에 민트색 하드보드지로 간이 룸박스를 다시 만들어야겠다. # 심심한데 같이 인형 사진이나 구경하십시다 # 제이돌 바실리시스 소피아스 푸리프 라인 제이돌 인형 이제 단종된 인형 슬..

j-doll 비아 애피아 커얼 인형 옷을 입고 [내부링크]

제이돌 비아 애피아에게 중국 인형 커얼 인형 옷을 입혀보았다. j-doll 제이돌 중에서도 인기가 꽤 많은 비아 애피아! 역시 예쁜 아이인만큼 뭘 입혀도 찰떡같이 잘어울리고 예쁘다. 알찬 커얼인형 옷을 비아에게 입혀 보았다. 철릭만 입힌건데 커얼이 입었을때보다 더 섹시해짐. 겉치마도 입혔다. 풍성하고 예쁘다. 이러고 옷 갈아입히고 갖고놀면 힐링되고 좋다 한밤중에 방구석에 처박혀서 인형갖고놀다 자는 덕후1인. 옷이 좀 크지만, 잘어울려서 상관 없어졌다 :) 이렇게만 보면 영락없이 한복같다 앉아있는 모습이 진짜 곱다 내기준 베스트샷! # 관절인형 제이돌 j-doll 비아 애피아 커얼 인형 옷을 입다 # 인형놀이 인놀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키덜트 어른의 취미 구체관절 인형은 아니지만 충분히 구..

관절인형 제이돌 펑카 스트리트 [내부링크]

관절인형 제이돌 펑카 스트리트 / 펑카 스트릿 머리색이 비슷하다고 펑카에게 선셋이 옷을 입혀보았다. 역시 머리색이 비슷하다고 해서 선셋의 미모를 따라갈순 없었다. 그래도 펑카 나름의 매력이 있음:) 약간의 촌스러움이 보이는 메이크업이라 메이크업 수정이 가능하면 더 예뻐질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나만의 생각일뿐... 그리고 난 그런 금손이 아니라 슬플뿐... 이것도 하드보드지로 만들어준 룸박스였는데 이사하면서 망가지고 지저분해져서 버렸다ㅜㅜ 하드보드지 룸박스 나름 괜찮은데 아쉽다. # 인형 룸박스 수제 룸박스 하드보드지 룸박스 # 인형놀이 관절인형 제이돌 푸리프 계열 제이돌 인형 펑카 스트리트 펑카 스트릿 #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인형놀이해요 인형 소품이 좀 있어야 인형놀이 할 맛이 나는듯

관절인형 J-Doll 제이돌 비아 애피아 [내부링크]

제이돌 비아애피아 비아 애피아 내가 만든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들. 나름 DSLR로 찍었으나 조명이 약해서 눈동자가 또렷하게 보이지 않아서 아쉽다. 포즈 진짜 못취해주는데... 이건 나름 잘나온걸보니... 얻어걸린듯 # 제이돌 비아애피아 비아 애피아 인형놀이 인놀 인형옷만들기 인형옷입히기 인형사진 찍기 # DSLR로 인형사진 DSLR 사진 연습 룸박스 인형 룸박스 룸박스만들기 수제 룸박스 # 옷도 룸박스도 수제 심심할땐 인형놀이 심심할땐 인형포스팅 예전에 찍어둔 인형사진 다 털어써보긔

제이돌 생소뵈르, 몬카다, 마일, 루아가렛 [내부링크]

하드보드지 몇장으로 내가 만들었던 허접 룸박스 :) 그래도 나름대로 사진 찍으면 잘나왔었는데! 이사하면서 개차반이 되어서^^; 버렸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 만들든가 룸박스를 구입하든가... 할 것 같기도 한데 아직은 생각이 없음. 왼쪽부터 차례대로 제이돌 생소뵈르, 몬카다, 마그니피센트 마일 건강미넘치는 탠스킨이 매력적인 마그니피센트 마일. 이름이 겁나 어려워서 그냥 끝에 마일로만 쓰고 있다. 아마 우리집의 유일한 탠스킨일듯...! 음식 소품은 늘 귀엽다 :) 실바니안 소품들로 꾸며봤는데, 실바니안 음식 소품들이 나름대로 육일돌에게 잘 맞아서 애용했었다. 생소뵈르 빼고는 다 내가 만들어준 옷을 입고있다. 약간 허접하긴 하지만 ㅎㅎ 나름 중고장터에 다 팔렸던 옷들!!! 마일이의 집에 친구들을 초대해..

제이돌(j-doll) 루아가렛 [내부링크]

제이돌 루아가렛 인형 사진 모음 걱정없이 자란 것 같은 순한 얼굴의 제이돌 루아가렛. 원래 디폴 머리스타일은 요렇게 업스타일이 포함되어있는데, (사진 출처는 사진에) 우리집 루아가렛은 내가 업스타일 머리를 풀어서 내려주었다. 개인적으론 풀어 내려준 모습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 :) # 관절인형 제이돌 루아가렛 제이돌 인형 사진 인형놀이 인놀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 심심한데 인형 사진 구경하고 가시오 나같은 인형 덕후라면 더더욱 환영이오 심심한데 같이 인형놀이나 하십시다 # 원래 마무리는 아무말이 제맛이오

거북목 도수치료 효과 / 천안 정형외과 추천 [내부링크]

거북목 / 일자목 도수치료 효과 오늘까지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 5회 받았다. 도수치료 첫날에는 어깨 승모근 풀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만지고 누르는 곳마다 다 아파서 등과 손에 땀이 날 정도였는데 지금은 제법 치료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치료받을 정도로 통증도 적어지고 여유가 생겼다.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하거나 같은 근육만 사용하면 근육이 그 모양대로 짧아지고 굳어져서 그 모양대로 자세도 변형되고,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된다고 한다. 짧아진 근육이 다른 근육이라든가 틀어진 뼈가 신경을 건드리면 아프다거나 저리게 되고.. 아무튼 그래서 도수치료는 그 근육들을 풀어주고, 늘려주고, 찢어주면서 원래의 길이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라고 한다. (첫날 겁나 아플때 설명 들어서 ㅋㅋ 맞게 이해했는지..

관절인형 제이돌 로시 스트릿 [내부링크]

제이돌 로씨 스트리트 디폴 풀셋 !!! 쌍둥이로 먼저 우리집에 온 인형이 있기 때문에 굳이 디폴을 해체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홀로 디폴 풀셋 상태 ㅎㅎ 내가 좋아하는 은하수색 눈동자와 연분홍 은발 머리카락, 아이라인 마저도 참 예쁘다. 뽀얀 피부에 핑크빛 입술과 약간 통통한듯한 볼까지 어디 하나 마음에 안드는 곳이 없음. 아이궈랑 최애 다툼중...ㅋㅋ 로씨 스트리트 로시 스트릿 로씨 쌍둥이 제이돌 인형 쌍둥이 관절인형 인형놀이 인놀 키덜트 취미 인형놀이 디폴 풀셋 인형 쌍둥이는 진리. 인형옷만들기 인형옷입히기 가발 바꾸기 바디도 바꿔주었음 안구도 바꿔주고싶은데 혹시나 복구 불가할까봐 못하겠다ㅜㅜ 옷만들고 가발 바꿔주는 것에 만족하는 중

제이돌 크라로네, 스트로이에, 올드알버트 [내부링크]

짤막한 사진들이라 셋이 합쳐서 하나의 포스팅으로...! 제이돌 크라로네부터~ 요맘때쯤이면 피어나는 보라색 삭소롬과 함께 :) 삭소롬 꽃의 요정같은 크라로네 ㅎㅎ 우리집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의 스트로이에, 올드알버트. 스트로이에는 진짜 디폴옷이 안티라서... 심하게 저퀄리티. 저걸 팔았는지 그냥 버렸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올드 알버트는 디폴도 굉장히 알차고, 머리카락도 긴생머리여서 내 취향! 그나마 덜 입히면 예쁨... 다 입히면 못생김 돋음 ㅋㅋㅋ 안구색이 내가 좋아하는 은하수같은 안구! 올드 알버트 제이돌 크라로네, 스트로이에, 올드알버트 인형놀이 인놀 인형옷입히기 인형사진찍기 인형옷만들기 인형 사진 취미 취미생활 어른의 취미

커얼인형의 옷을 입은 스피탈 그라쎄 [내부링크]

제이돌 스피탈 그라쎄 - 커얼 인형의 옷을 입혀보았다 중국인형 커얼 인형의 옷 돌려입기 해보려고 누구입혀볼까~~하다가 스피탈이 눈에 딱 들어와서 너로 정했다!!! 하면서 입혀봄 입히자마자 어여쁘다ㅜㅠ 스피탈도 내보냈다가 다시 데려온 애들 중 하나인데 보내고 나서 엄청 후회했다. 내보내는 내가 바보였구나... 너무 이쁨 머리 장식이 스피탈한텐 엄청 크지만 씌워보았다. 역시 이쁘다ㅜㅜ 머리색도 그렇고, 동양적으로 생긴 편이라 커얼이의 옷이 잘어울리는것 같다:) 치마가 참 풍성하다. 마음에 쏙 든다 ㅎㅎㅎ 제이돌 스피탈 그라쎄 제이돌 인형 관절인형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수집 인형사진 인형사진 찍기 인형옷 만들기 취미 관절인형 룸박스 꾸미기 수납장을 룸박스로 이용해보아요 중국 인형 커얼 디폴 옷 풍성하..

관절인형 제이돌 로씨 스트리트 쌍둥이 [내부링크]

관절인형 제이돌 로씨 스트리트 쌍둥이 . 무릎 관절이 부러진 로씨를 저렴히 데려와서 바디랑 가발 바꿔줬었는데 디폴상태도 갖고싶어서 데려왔던 쌍둥이! 아이궈 쌍둥이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아이궈 쌍둥이는 보냈지만.. 머리색이 같아서 불만족스러웠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든다ㅜㅠ...가발을 바꿔서 씌워줘볼걸 그랬나.. 한녀석은 디폴상태고, 다른 녀석은 내손으로 바디랑 가발을 바꿔줘서 둘다 애정이 간다. 이러다가 디폴아이를 보낼지도 모르지만... 워낙 예쁜얼굴에 내가 좋아하는 은하수같은 안구라서 안보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몇번이나 보낼까 고민하다가 보내지 않았다. 그나저나 은하수같은 안구가진 애들끼리 사진 찍어줘야지 해놓고 못하고있네ㅜ 다음번에 해줘야지ㅎㅎ 사이좋은 쌍둥이 자매같다 :) 왼쪽 로..

관절인형 제이돌 (j-doll) 피아짜 [내부링크]

아이라인과 섀도우가 강렬한 제이돌 피아짜. 입혀둔 옷은 원래 뷸겐의 디폴 옷인데 순둥순둥한 스트로이에한테 입혔더니 너무 안어울려서 피아짜한테 입혀봄:) 피아짜가 아이라인이나 화장이 좀 진해서 쎈캐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워낙에 화려한 이미지여서 디폴 옷도 굉장히 패셔니스타인데, 드레시한 뷸겐의 옷도 잘 어울린다. 내가 가지고 있는 제이돌 중에 유일하게 손톱이 칠해져있는 아이 ㅋㅋ 원래 이렇게 칠해져서 출시된 인형이라는 것. 그리고 눈이 아쿠아블루 빛의 밝고 오묘한 색이어서 내가 안구 중에 하나 :) 제이돌 피아짜 제이돌 인형 관절인형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수집 인형사진 인형사진 찍기 인형옷 만들기 취미 관절인형 룸박스 꾸미기 수납장을 룸박스로 이용해보아요

제이돌(j-doll) 아이궈 [내부링크]

제이돌 - 첫사랑 그녀 아이궈 아이궈한테 첫눈에 반해서 시작된 제이돌 사랑 그래서 늘 봐도봐도 참 예쁘다 :) 상자 속에 넣어두었었는데 사진 찍으면서 계속 놔두고 보고파서 꺼내둠 ㅎㅎㅎ 개인적으로 저 하얀 구두가 너무 예뻤는데.. 푸리프 세레니티의 구두였는데... 구관에 빠지고는 보낼 수 밖에 없었다...ㅠㅠ 구두 진짜 이쁜데... 내가 만들어준 옷인데도 아이궈의 미모 덕분에 나름 예뻐보인다 :) 제이돌(j-doll) 아이궈 직접 만들어준 원피스 인형옷만들기 인형옷입히기 인형 관절인형 인형놀이 인놀 덕후 키덜트 푸리프 푸리프사의 제이돌 이제는 단종된 인형임. 슬픔. 이뻤는데 왜 단종? 푸리프한테 머리 사이즈로 밀렸다...

J-DOLL 루아가렛 [내부링크]

제이돌 루아가렛. 오자마자 정신사나운 머리부터 정리해줬던 루아가렛 :) 그래서 디폴 머리 상태보다 차분해졌다. 루아가렛은 뭔가 걱정없이 자란것 같이 보이는 순한 얼굴이 매력적인 것 같다 사진상의 옷이 루아가렛의 디폴옷인데, 다른 옷들 입혀주는 것보다 얘는 이 디폴옷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걱정없이 자란 부유한 아가씨 룩. # 촬영 : 니콘 D5500 # 제이돌 관절인형 제이돌 루아가렛 루아가렛 미모 예쁨 인형놀이 인놀 제이돌 J-DOLL 육일돌 육일인형 육일전 가고싶다 # 인형 룸박스 인형 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 덕후 덕후 일상 제이돌 덕후 키덜트

J-DOLL 장글레, 비아 애피아 [내부링크]

제이돌 장글레, 비아 애피아 쎈캐 언니들 사진 찍어주기 :) 둘다 아이라인이 강렬해서 의상 컨셉도 좀 쎄게 잡아봤다. 나름 DSLR로 찍었는데, 찍는자가 초보자이므로 퀄리티가 좋아 보이진 않는다는 것이 함정... 거기다가 내가 만든 수제 룸박스라 굉장히 허접하다. 장글레가 한 5살은 나이들어보이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비아 얼굴이 몰드가 그런건지... 어려보임 물론 개인적인 생각임. 파격적인 망사 스타일 나는 왜 이딴 포즈밖에 취해주지 못하는건가 인형놀이 할때마다 포즈 때문에 좌절... 인형 인형놀이 제이돌 장글레 비아 애피아 인형놀이 같이 해요 인형 사진 같이 찍어요 심심하니꽈요 육일돌 육일인형 제이돌 인형옷입히기 룸박스 만들기 수제 룸박스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인형 롤머리 관리 힘들다 흑

J-DOLL 갈리르생 튀베르 [내부링크]

제이돌 갈리르생 튀베르. 이름을 까먹어서 한참 찾았다;;; 갈리르생한테 중국인형 커얼 용선녀 옷을 입힌 사진들.. 갈리르생은 눈썹이 살짝 올라가 있어서 순진 순둥순둥해보이진 않는다.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자기 주장 딱부러지게 잘할 것 같은 얼굴이랄까... 디폴옷도 정장입은 회사원 혹은 승무원 느낌이었기 때문에 이 인형의 이미지에 맞춰서 잘 만들어 놓은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얼인형 용선녀 디폴 옷이 잘 어울리는 것을 보면.. 역시 용선녀 옷이 퀄리티가 좋은듯...b 제이돌 갈리르생 튀베르 J-Doll 제이돌 인형 관절인형 관절이 있어서 포즈가 자유로움 인형놀이 인놀 인형사진찍기 인형 사진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중국 인형 커얼 인형 옷을 입혔음 취미 인형 수집

인형 풍차샷 [내부링크]

사진들이 날아가서 한장씩 밖에 없는 사진 + 풍차샷 포스팅! 비아 산탄드레아 디폴 옷 모습. 옷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예쁜데.. 앞머리가 너무 짧아서^^; 가발을 앞으로 당겨서 씌워주었다. 제이돌 장글레. 우리집 초창기 멤버인데 오묘한 검은색의 눈동자와 강렬한 아이라인때문에 이언니도 팜므파탈 멤버에 들어간다 ㅎㅎ 중국인형 커얼 옷을 입혀주었더니 찰떡같이 잘어울림 :) 요 사진도 저장해둔 것들이 사라져서 ㅜㅜ 이거 한 컷 뿐이다... 제이돌 인형 풍차샷 ! 육일인형 다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찍던데 ㅎㅎ 나는 제이돌들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구관에 빠지기 전이라 인형 수가 많았을 때인데... 구관에 빠진 이후로는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ㅜㅜ 사진이라도 남아서 이렇게 다시보니 참 이쁘다 :) 제이돌 인형놀..

제이돌(j-doll) 레포마 가발 교체 [내부링크]

제이돌(j-doll) 레포마는 아이라인이 강렬한 팜므파탈을 연상시키는 제이돌 인형이다. 원래의 디폴 가발은 짧은 숏컷이었으나 개인적으로 긴머리가 취향이므로 레포마의 가발을 긴 가발로 바꿔준 후에 다른 옷을 입히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게 디폴 가발! 이게 바꿔준 가발이다. 원래 로씨 스트리트의 가발인데 ㅎㅎ 풀어서 고데기를 해주었더니 제법 긴 생머리가 되었다. 짧은 숏컷일땐 중성적인 느낌이 들어서 좀 덜했는데 긴생머리를 해주니 확실히 팜므파탈의 느낌이 강렬해졌다! 팜므파탈이랑 어울리는 쎈캐 레포마 룸박스가 없어서 내 수납장에 따로 공간을 마련해주었더니 좀 어둑어둑하다 ㅎㅎ 스탠드를 켰음에도 각도에 따라 어두움 ㅜㅜ 따로 LED 조명을 달아주었으면 하고 신랑에게 부탁했더니만 꿩궈먹은 소식... 모든 남편..

제이돌 로스테리웨후, 인사동 [내부링크]

오늘은 얼굴이 흐릿한 애들(연한 메이크업) 둘이 찍어줄까..하고 데려온 제이돌 인사동, 로스테리웨후 서랍장 겸 룸박스에 세워두고 사진찍으려는데 어쩜 이리 포즈가 어색어색하지ㅋㅋㅋㅋ 포즈 취해주는게 제일 힘든 것 같다 ㅠㅠ 나는 좀 또렷또렷한 인상을 좋아해서 이렇게 여리여리한 메이크업을 한 애들은 약간 덜 좋아했었다. 실물은 그나마 좀 덜하는데.. 사진 찍으면 정말 연하게 보여서 흐릿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둘다 생김이 예뻐서 인기 많은 아이들 :) 작은 소품들을 이용해 과일상을 차려줘봤다. 이렇게 인형놀이 해본지가 언제인지^^; 조만간 소품들 꺼내서 제대로 인형 놀이를 해보리라!!!! 둘다 피부가 뽀얗고 순해보여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 디폴 옷도 예쁘고! #인형 인형놀이 제이돌 관절인형 제이돌 인사..

제이돌 그랑비아 [내부링크]

모델포스의 제이돌 그랑비아 사진들! 다른 제이돌에 비해 피부도 약간 까무잡잡하고, 원래 짧은 머리의 중성적 매력의 인형이었는데 긴 가발을 씌워줘서 여성스럽게 꾸며줘보았다. 그랑비아는 어떻게 꾸며도 이쁜 것 같다 :) 소화하기 힘들 것 같은 ㅋㅋㅋ 정신 사나운 주황색 모자와 점퍼로 모델느낌을 내보았다. 키 크고 늘씬하니 뭔들! 개인적으로 전신샷 중에 나름 잘나온 것 같다고 생각함. 관절인형 제이돌 그랑비아 인형놀이 인놀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인형놀이하고싶다 인형놀이 안한지 얼마나 된겨 심심할땐 인형놀이 이녕놀이 이녕 힐링할땐 인형놀이 키덜트 육일인형 육일돌 나도 돌프리마켓가보고싶어요 언제 데려가줄건가요 신랑느니무ㅜㅜㅜㅜ 혼자 다녀오기엔 겁나게 멀다

제이돌 - 코닝즈라인 [내부링크]

관절인형 제이돌 실물여신 코닝즈라인 사진들 :) 제이돌 중에 미모 순위 탑급인 코닝즈라인!!! 특히나 실물이 진짜 예쁘고, 옷도 예뻐서 인기도 많은 인형이었다. 내가 워낙에 드레스 종류를 좋아하는데 입힐만한게 없어서 만들어서 입혀줬더니 찰떡같이 소화해내서 너무 뿌듯했다. 내가 만든 드레스를 입은 제이돌 코닝즈라인 사진 고고~! 서랍장을 포토존으로 적극 활용하는 나 :) 요즘엔 인형놀이를 안했더니 잡다한 물건들이 쌓여가고 있다 ㅎㅎ 한번 정리해줘야지... 가까이 잡을수록 존예로움이 빛나기 시작...!!! 여신 강림. 존예!!!!! 존예는 이럴때 쓰는거시다!!!!! 연핑크색 머리도 예쁘고, 눈썹 형태며 속눈썹이며 입술이며 어디 하나 빠지는 곳이 없음 ㅜㅜㅜㅜ 부스스한 파마머릴 어떻게 해줄까 고민하다가 틀..

헨즈 통돌이 오븐 구입 후기 [내부링크]

헨즈(Henz) 통돌이 오븐 구입 후기! 이따금씩 고기 먹을 때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곤 했는데 기름도 여기저기 많이 튀고, 냄새나고... 뒷처리는 또 얼마나 귀찮은지 ㅠㅠ.. 구워지고 남은 기름과 튀긴 기름 가스렌지까지 다 닦아야 하고, 환기까지 따로 해야 하니 각종 불편함때문에 신랑이 통돌이 오븐 나올때마다 눈여겨보더니만 얼마전에 드디어 구입했다. 구입기념으로 ㅋㅋ 도톰한 생삼겹살을 사다가 구워먹어봤다. 우리집 가스렌지는 가운데가 눌리지 않으면 꺼져버려서 ㅠㅠ 휴대용 버너를 사용했다. 틀이랑 기름통을 끼워서 올려놓고, 통돌이 본체만 올리면 끝! 생삼겹살이라 꽤나 두꺼운데 골고루 잘 익을지...? 기대를 하면서 손질한 고기를 넣어주고 뚜껑을 닫고 양쪽 손잡이를 꼭 닫아주면 된다. 고기를 넣은 본체와를 올..

작문 - 내용생성단계의 전략 [내부링크]

※ 내용생성단계의 전략 1)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내용생성 브레인스토밍 : 즉흥적으로 주제에 대해 자기의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활동. 아이디어를 최대한 많이 떠올리게 하는 데 목적 떠올리는 순간에는 별다른 논평을 하지 않도록 한다. 3~5분, 길게는 10분 정도 하는 활동 2) 내용구조도를 활용한 내용생성 내용구조도 : 아이디어를 계층적인 순서대로 그려넣을 수 있는 역동적인 성격의 방법 수형도, 의미 지도 등 여러 형식으로 나타냄 의의 : 글에 대해 생각하고, 실제로 글을 써나가는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발전되어가는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 게 함 필자에게 아이디어를 탄력성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해주고, 필자의 생각을 시각화·구체화할 수 있게 해주며, 어느 지점에서 아이디어들..

연애하던 그 어느날, [내부링크]

넌 아직도 내앞에서 두근두근 떨리는지, 내 전화벨소리에 후다닥 달려가는지, 무슨 문자일까 기대가 되는지, 맛있는 것 먹을 때면 함께 먹고 싶어지는지, 잠들기 전 문득 생각나서 목소릴 듣고 싶어지는지, 같은 집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 너도 나처럼 그런지 궁금해지던 하루.. 연애할때, 이런 마음이 들때마다 일기로 남기곤 했는데 다시보니 새록새록하다. 유일하게 숨쉴 수 있게 하는 사람이여서 통제된 내 일상을 벗어나 하루라도 빨리 같이 있고 싶었다. 언제쯤 같이 있을 수 있을까... 누구보다도 간절히 바라던 나날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이루어지는 날이 왔다. 과거의 나와 같은 간절한 사람이 본다면... 그 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문득 내 옆에서 잠든 내사람이 너무나 소..

마코 안구 구입 후기 [내부링크]

영롱보스 구체관절인형 마코 안구 후기를 드디어 쓴다. 안구만 따로 구입한적은 이베이에서 중국제 글라스 안구 직구했던 것 외에 처음인데 중국제 글래스 안구는 값싼 반면 검은자가 너무 작아서 이상했었는데 마코 안구는 검은자도 크고, 색도 모니터에서 본 그대로 너무 예뻤다. 구입한 안구는 차례대로 보라색 오울 ow-016 갈색 아마릴리스 am-007, 핑크색 아마릴리스 am-004 색상이 모두 모니터에서 본 색상과 매우 흡사했다. ow-016 안구를 끼운 모습 요때 대충찍어서 안구의 영롱함이 묻힌 느낌인데ㅜㅜ 확실히 실물이 훨씬 예쁘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am-007 착샷 마코안구의 영롱함이 잘 나온것 같다 am-004 안구의 착용샷. 핑크색인데 약간 어둡게 찍혀서 아쉽다. 이번엔 초록 계통으로 재구매 ..

아토마루 사필도 사진들 2 [내부링크]

언젠가의 사필도 사진들! 요 빨간 치마는 시중에 파는 저렴한 원피스를 고쳐서 만들어주었는데 나름대로 잘 어울렸다. 제이돌한테도 약간 작게 맞아서 그냥저냥 입혔던 원피스 ㅎㅎ (뒷태는 뭐 잘 안보이니까) 확실히 dslr로 찍은 사진이 선명하고 예쁘게 잘나온다. 전에는 자주 DSLR을 사용해서 찍어주었으나 요새는 인형놀이 자체도 뜸하고 카메라 꺼내기도 귀찮고... 다시 상황이 안정적이고 여유가 생기면 할 수 있을지도... 맨 처음에 사필도를 들였을 때에는 검은 머리 아이까지 셋이었다. ㅎㅎ 근데 검은머리 사필도는 백설기 타입이 아니다보니, 피부색이 좀 어두워서... 역시 마음이 안가서 보냈다. 그래도 지나간 사진을 보니 내 손이 거쳐간 인형이라고... 그립긴 하다. 사필도 한복을 특별히 주문 넣어서 입혔는데..

아토마루 사필도 사진들 1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에 빠지기 전까지 내 사랑을 많이 받았던 육일돌들... 특히나 사필도는 자그마하고 귀여워서 참 많이 이뻐했다. 단점이라면 관절이 없는 일자형 몸체라서 포즈 취해주는 데에 있어서 매우매우 제한적이었다는 것... 그래도 얼굴이 열일하니까 괜찮았다 :) 인형놀이 같이 하던 언니가 놀러왔을 때 잠깐 빌려 입혔던 옷들인데.. 맨날 같은 옷만 입히다가 색다른 옷을 입히니 너무나 예뻤다. 내가 꾸며주었던 사필도 방 내가 데리고 있던 사필도 쌍둥이는 사필도 중에서도 피부가 가장 하얗다는 백설기 아이들이었다. 그래서 내눈에 유독 더 예뻤나보다 ㅎㅎ 이때 꾸며주었던 방도, 만들어줬던 옷들도 다 마음에 든다. 추억으로, 사진으로나마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ㅜㅜ 사필도 옷 만들어주고 찍은 착용샷 ㅎㅎㅎ # 도란도란 인..

베이비링고 모네 인형 [내부링크]

베이비링고 모네 육일 인형. 흐물흐물한 퓨어니모 바디랑 훌렁훌렁 벗겨지는 헤드때문에 약간 손이 안가서 힘들어했는데 몰드는 너무나 이뻐서 보내야 할지 고민했던 인형. 보통은 내가 타입명으로 인형을 지칭하곤 하는데 모네 인형은 쌍둥이라서 각각 이름을 지어줄까 하고 올리브색 눈동자 아이는 올리브, 청록색 눈동자 아이는 에리얼... 했다가 결국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인형에 이름 붙이는게 왜이렇게 오글거리는지 모르겠다. 그냥 타입명이 가장 편하다. 사진 찍어둔게 많았는데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핸드폰 한번 털어야지...안되겠네. 핸드폰에도 없을 확률이 크지만...ㅜㅜ 인형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미싱 베이비링고 모네 인형 육일돌 육일인형 1/6 퓨어니모 xs 바디 인형 키덜트의 취미 어..

육일돌 - 베이비링고 모네 쌍둥이들 :) [내부링크]

퓨어니모 xs바디 + 베이비링고 '모네' 내가 만들어준 레이스 원피스와 모네 쌍둥이들. 워낙에 몰드가 예쁜 아이라서 뭘 입어도 예쁜 것 같다. 이건 사필도 쌍둥이와 찍은 사진 ! 자그마한 인형 소품들도 인형놀이에 재미를 더해주곤 한다. 소품 몇개와 인형으로 예쁜 사진 찍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인형놀이는 힐링 그 자체 :) 이것도 사필도 쌍둥이와 찍은 사진. 퓨어니모 바디가 손파츠가 다양해서 포즈도 다양하게 잡아줄 수 있어서 좋은데 내가 워낙에 포즈를 잘 못취해줌 ㅠㅠ... 모네 쌍둥이 사진 :) 내가 만든 육일돌 원피스 중에 제일 예뻐하던 원피스였는데 육일돌 정리하면서 같이 팔아버렸다ㅜㅜ 다시 봐도 나름 예쁘다. ㅎㅎ # 인형놀이 인형 육일인형 육일돌 1/6 베이비링고 모네 쌍둥이 인형 인형수집 인형..

중국 커얼 인형 3 - 용선녀 [내부링크]

중국의 바비인형 커얼인형 구입 후기 리뷰. 다른 커얼인형은 잘 모르지만, 이 커얼인형은 잘 알고 있다 :) 워낙에 제일 좋아했던 커얼인형인지라 구입하고 싶어서 찾다보니 알게된 그이름..... 용선녀 내가 좋아하는 핑크+민트의 조합 ㅠㅠ 역시 옷이 겁나 이뻐서 빠짐... 옷이 훨씬 예쁘지만... 얼굴도 나름 이뻤다 :) 하늘하늘한 옷이며 색깔이며 다 내 취향저격!!! 특히나 제이돌한테 입히면 좀 크지만 찰떡같이 잘어울려서 여기저기 잘 입히고 있다 ㅎㅎ

중국 커얼 인형 2 [내부링크]

중국의 바비인형! 커얼 인형 구입 후기 리뷰 두번째. 무슨 시리즈의 인형인지, 무슨 주제의 인형인지도 잘 모르고.. 그냥 내 눈에 이뻐서 선택한 커얼인형인지라 정확한 시리즈명은 모른다. 결혼하는 신부 복식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그것마저도 정확하지 않다. 옷이 굉장히 풍성하고 예뻤다. 중국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 그런 옷인듯 ㅎㅎ 해외 배송이라 힘들게 와서 상자가 많이 구겨져 있다. 그래도 얼굴이나 머리는 상당히 예쁘다. 붉은 입술과 새초롬한 표정~ 상자에서 꺼내서 대충 빨리 찍고는 다시 찍어줘야지 해놓고서 다시 못찍어줬다 ㅜㅜ 커얼은 다들 눈이 약간 사팔뜨기인듯...;;; 약간만 더 가운데에 위치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아쉽다.

중국 커얼 인형 1 [내부링크]

중국의 바비인형이라는 커얼인형 구입 후기 리뷰 ! 옷이 예뻐서 커얼인형 셋을 들였었는데... 그중 하나를 우선 포스팅해본다. 이 인형은 고구려 복식을 입은 고구려공주라는데 중국놈들 무슨속셈으로 남의 나라 공주까지 만든건지.. (지들 나라라고 생각하는듯 feat.동북공정) 얼굴이 예쁘긴하지만... 역시 옷이 더 이쁜 것 같다. 옷 퀄리티는 인정 bbb 명나라, 청나라 위주의 복식들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게 요 아이였다. 복식이 특이해서 그런가 매물도 흔치않은 듯 하다. 겉옷 벗기니까 이런 미색의 옷들이 또 있음 내눈엔 뭐 다 이쁘다 근데 이 치마 벗기고는 진짜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 전통복식..철릭을 입고 있었던 것!!!!! 이것 보고 와.. 진짜 고구려 공주 맞나보다 했다. 풍성하고 퀄리티 좋은 옷때..

레고 심슨 마트(71016) 퀵이마트 [내부링크]

레고 심슨 마트(71016) 퀵이마트 심슨에디션이라 그런지(?) 박스도 반들반들하고 좋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기 때문에 강추하는 퀵이마트!!! 조립샷 고고~! 좌르르~ 봉지들을 상자에서 꺼내니까 상 위에 가득했다.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조립 ㅋㅋ 난 한 페이지에 필요한 재료들 옆에서 찾아주고, 신랑은 이런 큰 틀이랑 벽같은거 조립하고.. 요런 귀요미 소품은 내가 할거야 내가 할거야 나나나나나나나나!!!!! 떼써서 내가 조립! 냉장고가 될 부분들이다. 쥬스, 우유, 탄산음료 등등이 보임 ㅎㅎㅎ 요렇게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하면 쫜 요렇게 나옴 ㅎㅎㅎ 그리고 문짝을 달아주면 냉장고 완성 !!! 중간에 저 스티커는 왜 붙였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진짜 언 것처럼 표현하고 싶었던건지, 냉동실이라..

레고 심슨 하우스 (71006) 리뷰 [내부링크]

레고 심슨 하우스 (71006) 리뷰 심슨은 가아아끔 본 사람인지라 솔직히 인물 이름도 자세히 모른다^^; 신랑이 한때 자주 봤던지라 ㅎㅎ 그거에 꽂혀서 사두었던 제품인데 이사할때 분해해서 넣어두었다가 요근래에 다시 조립했다. 브릭들의 양이 얼만큼 많은지 펼쳐서 찍어보았다. 이정도면 대략... 6~7시간이면 다 만들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보았다. 빠질수 없는 미니 피규어들 ㅋㅋㅋ 바트 심슨, 호머 심슨? 으로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다. 부농부농한 아빠 차를 조립해봄. 그리고 차고 만들기 !!! 공구함이랑 공구 선반이랑~ 뭔가 특유의 서양식 차고의 느낌이다 ㅎㅎㅎ 차고 완성! 금방 만드는 것 같이 보이지만 은근히 시간이 걸렸다. 차고는 온전히 나 혼자 만들었음 :) 실수가 약간 있었지만.. 이제 본체인 ..

레고 크리에이터 - 썸머하우스(7346) 조립기 [내부링크]

레고 크리에이터 - 썸머하우스(7346) 조립기 출시된지는 꽤 되었으나 레고 집 덕후라서 고민하다가 구입했던 크리에이터 썸머하우스 :) 요즘에 레고 짝퉁인 레핀때문에 레고의 인기가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지만... 중국산 저가의 레핀은 뭘로 만들었는지도 모르고.. 이상한 냄새도 나고.. 블럭들 브릭들 하나하나 끼울 때마다 어떤건 헐겁고, 어떤건 너무 꽉맞고.. 뭔가 일정하지 못한 느낌이 든다. 그에비해 레고는 일정하게 딱딱 맞는 느낌에 조립하는 맛도 나고, 레핀같은 이상한 냄새도 안나고, 덴마크에서 생산된 정품이라는 점에서 믿음이 간다. 무엇보다도 레핀의 원료가 무엇인지 모르기에... (이상한 냄새도 나고, 중국산이라는 점에서) 어린애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건강에도 치명적일 것 같다. 레고가 중국 짝퉁인 레..

레고 크리에이터 10244 페어그라운드 믹서 [내부링크]

진짜 오랜만의 레고 조립기 :) 원래 산타작업장을 하려고 했는데, 오빠가 이거 하고 싶다고 하길래 바꿈 ㅎㅎ 산타작업장도 궁금했는데, 페어그라운드 믹서도 궁금했으니까 ㅎㅎㅎ 일단 박스샷 ㅎㅎ 페어그라운드 믹서는 놀이기구를 싣고 다니는 트럭이라고나 할까.. 이동식 놀이동산이 딱 맞을듯 봉지수가 생각보다 엄청 많았다 ㅎㅎ 거의 2천피스.. 후덜덜 1번 봉지 조립 고고~~ 1, 2, 3번 봉지로 각각 뭘 만드는지 친절하게 그려쥼 ㅎ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미피 꼬맹이들~ 페어그라운드 믹서에는 미니피규어가 총 12개 들어있다. 하나가 빠져있는데 2번 봉지에서 나옴 굉장히 인상깊었던 서커스하는 아저씨 ㅋㅋㅋ 오늘은 오빠가 조립하고 내가 보조함 ㅎㅎㅎㅎ 내가 브릭을 찾아서 주면 오빠가 그걸로 조립함 이게 시간 절약에는..

중1 국어 - 국어의 자음 체계, 모음 체계 - 빈칸 넣기 테스트 (무료 배포) [내부링크]

국어의 자음 체계, 모음 체계 - 빈칸넣기 테스트 (무료 배포) 직접 만든 빈칸넣기 프린트물입니다. 별거 아니지만...ㅎㅎ 연습용으로 쓰실 분 가져가세용 :) 아래 첨부파일 클릭!

문법요소의 활용 - 피동 표현, 사동 표현 [내부링크]

능동문 : 주어가 동작을 자기 스스로 하는 것 예) 경찰이 도둑을 잡았다. 피동문 :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서 동작이나 행위를 당하게 되는 것 예) 도둑이 경찰에게 잡혔다. (잡- + 접미사 ‘-히-’) 오늘은 글씨가 잘 써진다. (쓰- + ‘-어지다’) < 피동 표현을 만드는 방법 > 1. 접미사와의 결합 : 능동사의 어간에 피동 접미사 ‘-이-, -히-, -리-, -기-’를 붙임 능동문 :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주어) (목적어) (서술어) 피동문 : 쥐가 고양이에게 잡혔다. (주어) (부사어) (서술어) 2. 능동사의 어간에 ‘-어지다, -게 되다’를 붙이거나 일부 명사 뒤에 ‘되다’를 붙이기도 함 능동문 : 글을 잘 쓴다. (목적어) 피동문 : 글이 잘 써진다. (주어) < 피동문의 특징 > ..

국어의 역사5 - 근대국어 [내부링크]

3 근대 국어 표기 및 음운 • 이어적기, 끊어적기, 거듭적기 등으로 혼란스러움. (예 : 지베 / 집에 / 집베) • 독립신문 이후부터 (띄어쓰기)가 나타남. • 7종성법 : 받침에 ‘ㄱ, ㄴ, ㄹ, ㅁ, ㅂ, ㅅ, ㅇ’의 일곱 개의 글자만 적도록 함 • 16세기 말부터 (방점)이 소멸됨. • ‘ㅿ, ㆆ , ㆁ’이 표기에서 사라짐. (‘•’)는 음가는 사라지고 표기만 유지됨. • ㅴ,ㅵ와 같은 세 글자 합용 어두자음군 소멸 / 다른 어두자음군 표기에 혼란 존재(‘(뜻)’이 ‘’으로 표기) • 구개음화가 나타남. (예 : 디윌>지윌) • 원순 모음화가 나타남. (믈>물, 블>불, 플>풀) • ‘ㅣ’모음 역행동화(전설모음화) 문법 • 현대 국어와 유사함. • 조사와 결합할 때 형태 바뀌던 체언 고정 (..

국어의 역사4 - 중세국어(2) 훈민정음, 소학언해 [내부링크]

- 세종어제 훈민정음 - - 훈민정음(해례본) : 새로 창제된 글자를 반포하기 위해 만든 한문본 예의 세종의 어지, 자모의 음가, 종성법, 글자 운용법 해례 제자원리, 초성·중성·종성, 합자에 관해 실례 들어 설명 정인지 서 훈민정음의 창제 취지, 경위, 가치 등 - 세종어제 훈민정음(훈민정음 언해본) 1446년(세종 28년)에 창제하신 글자를 반포하기 위하여 만든 한문본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세종 사후에 언해(諺解)하여 ‘세종 어제 훈민정음’이라 하였다. 전자를 ‘해례본’, 후자를 ‘언해본’이라 한다. ‘세종 어제 훈민정음’은 세조 5년(1459)에 간행된 것이 가장 오랜 것이다. 작자 : 세종대왕과 정인지를 비롯한 집현전 학사 ① 창제자-세종 대왕 ② 협찬자-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이개, ..

국어의 역사3 - 중세 국어(1) [내부링크]

2 중세 국어 표기 및 음운 • 띄어쓰기를 하지 않음. • 주로 (이어적기)를 함. (예 : 놈+이 → 노미, 믈+은 → 므른, 바ᄅᆞᆯ+애 → 바ᄅᆞ래 ) 표기법의 종류 이어적기 (연철) 소리나는 대로 적는 표음적 표기 사ᄅᆞ미 끊어적기 (분철) 형태소의 본 모습을 밝혀 적는 표의적 표기 사ᄅᆞᆷ이 거듭적기 (중철) 앞음절의 받침 자음을 두 번 거듭하여 뒤음절 초성으로 표기하는 과도기적 표기 사ᄅᆞᆷ미 • 8종성법 : 종성에 ‘ㄱㄴㄷㄹㅁㅂㅅㅇ’만 표기함 • 방점을 찍어 성조를 표시함. 성조 : 글자 왼쪽에 방점을 찍어 소리의 높낮이와 빠르기 표시 평성 점 없음 낮은 소리 거성 점 1개 높은 소리 상성 점 2개 낮았다가 높아지는 소리 입성 Ø, 1, 2 빨리 끝나는 소리 받침이 ‘ㄱ, ㄷ, ㅂ, ㅅ'으로..

국어의 역사2 - 고대국어 [내부링크]

우리말의 역사 1 고대 국어 1. 고대 국어의 표기 방법 - 차자 표기(借字 表記) (1) 한자의 음, 뜻 사용 : 인명, 지명 등의 고유명사를 한자의 음, 뜻 이용하여 표기 (2) 서기체, 구결, 이두, 향찰 - 고유 명사의 표기 : 인명이나 지명 같은 우리말 고유 명사를 한자의 뜻과 관계없이 소리만 빌리거나, 혹은 소리와 관계없이 뜻만 빌리는 방식임 - 서기체 : 경주 ‘임신서기석’에서 유래한 문체 한자를 우리말 어순대로 표기 ㅇ + 조사, 어미 등 문법적인 요소 표기X - 이두 : 서기체 표기에 문법 형태소 표기를 첨가한 방식. 행정 문서 기록에 주로 이용되었음 한자를 우리말 어순대로 표기 ㅇ + 조사, 어미 등 문법적인 요소 표기 ㅇ - 구결 : 한문을 읽을 때 우리말의 조사나 어미가 들어갈 만한..

국어의 역사1 - 국어의 계통, 시대사 구분, 한글의 제자원리와 특성 [내부링크]

국어의 계통과 국어사의 시대 구분 1. 국어의 계통과 형성 2. 국어의 특징 계통상 : 알타이어족 형태상 : 교착어(첨가어) 문자상 : 표음 문자 3. 국어의 시대 구분 한글의 제자 원리와 특성 1 한글 창제 시기와 창제 이유 • 창제 시기 : 한글은 탄생 기록이 있는 유일한 문자 : 1443년 창제 → 1446년 반포 • 창제 이유 ① 한자 표기는 우리의 말소리와 글자가 일치하지 않아 우리말을 표기하는 데 한계가 있음. ② 일반 백성은 한자를 익히기가 어려워 글을 읽고 쓸 수 없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그 뜻을 제대로 전하기가 어려움. (백성이 익히고 쓰기 쉬운 문자 창제) •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의미 ① 오늘날 ‘한글’이라고 부르는 글자의 이름 ② 책의 이름(해례본) • 한글의 창제 정신..

실체중심, 속성중심, 활동중심 문학관과 문학교육 [내부링크]

실체 중심, 속성 중심, 활동 중심 문학관과 문학교육 1. 실체 중심의 문학관 - 문학을 가시적인 대상으로 보아 그 존재와 가치를 설명함으로써 문학에 접근하는 관점 - 이 문학관에 근거하여 문학교육을 설계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문학 작품이 언제 누구에 의해 있었던가에 주로 관심을 두게 됨 - 장점 : 사실 자체를 아는 지식에 교육의 중점이 놓이게 되고, 그에 따라 지식을 체계적으로 알게 됨. - 단점 : 문학 교육이 작품이나 작가라는 실체만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경우, 문학 교육의 내용은 텍스트의 이해 일변도가 되기 쉽고, 문학이 실생활이나 개인의 정신 세계에 기치는 영향이나 의의 등은 간과되기 쉽다. 결국 실체 중심의 문학관에 근거한 문학 교육은 문학의 이해와 감상에만 한정된다는 제한성을 가지게 ..

김동인 작가 개관 / 자료 스크랩 [내부링크]

김동인 작가론 작가 개관 / 자료 스크랩 & 중요한 부분 체크 1920~30년대, 간결하고 현대적 문체로 문장혁신에 공헌한 소설가이다. 최초의 문학동인지《창조》를 발간하였다. 사실주의적 수법을 사용하였고,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 운동을 벌였다. 주요 작품은《배따라기》,《감자》,《광염 소나타》,《발가락이 닮았다》,《광화사》등이다. 물론, 지나친 이광수 비판에의 집착, 유아독존적인 성격과 예술지상주의적 문학관이 빚어낸 극단적 미의식, 작가우위적 창작태도, 뼈대만 그리는 직선적 구성 등에 있어 비판의 여지와 그 한계점도 많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문학에 있어 교훈주의의 청산과 한국근대 단편소설의 한 전형을 이룩한 그의 공적은 매우 크다. 실제 작품에서도 서사적 과거시제, 액자소설적인 시점의 이..

디어루시 프리가 망고버터 / 쉐어버터 클렌징밤 사용 후기 [내부링크]

디어루시(DearLucy) 프리가(Frigga) 라인 망고버터 클렌징밤 / 쉐어버터 클렌징밤 사용 후기! 프리가 망고버터 소프트 클렌징밤 프리가 쉐어버터 소프트 클렌징밤 매번 느끼는건데 디어루시 제품은 항상 이렇게 디자인이 깔끔 & 심플한게 너무나 취향저격 외관을 살펴보았으니 성분도 꼼꼼히 살펴봐야죠 :) 전성분 표기를 보니 안좋은 성분은 없어보여요~ 6가지의 각종 식물성 오일, 망고씨드버터, 콩발효추출물, 편백나무잎추출물, 마치현 추출물까지!!! 자연주의 답게 피부에 좋을 것 같은 자연 유래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또 여드름 화장품을 많이 써봐서 아는데 ㅋㅋㅋㅋ 마치현 성분이 여드름 완화에는 최고죠bbb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주걱도 들어있네용 덜어서 사용하라는 세심한..

디어루시(Dearlucy) 오리지널 비타 C21.8 사용 후기 & 리뷰 :D [내부링크]

30대가 되면서 피부 노화가 이런것이구나...ㅜㅜ를 무한히 느껴가는 나날입니다. 늘어가는 눈가 주름과 얼굴 탄력 저하 ㅠㅠ.. 진짜 나이먹기 싫어요 피부노화의 주 원인!!!!!!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노화를 지켜줄 촉촉한 비타민 세럼 디어루시(Dearlucy) 오리지널 비타 C21.8 세럼 사용 후기를 들고 왔지요~ 자연주의 화장품 답게!!! 디어루시 제품의 전성분은 안좋은 성분들은 넣지 않고, 값싼 정제수 한 방울 없이 비타민 열매라고 불리는 씨벅턴 추출물 49%, 마치한 추출물, 황금추출물, 편백나무 추출물, 오레가노잎 추출물 등 최대한 자연에서 추출한 좋은 성분들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저처럼 예민한 피부에 딱인듯 !!! 화장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대부분의 세럼이나 앰플들이 오염을 막..

(캐나다 직구) 와일드베리 오가닉 카카오 파우더 [내부링크]

(캐나다 직구) 와일드베리 오가닉 카카오 파우더 슈퍼푸드 전문 구매대행몰 '와일드베리'에서 '오가닉 트래디션스 - 카카오 파우더'가 도착했어요 :) 보기만해도 막 달콤한 향이 솔솔 날 것 같은 카카오 파우더!!!!! 진짜 마음에 드는건 유기농이라는거 캐나다 직구 상품이라 포장지에 친절한 우리말 설명이 없...없지만 와일드베리 사이트에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있지요 ㅎㅎㅎㅎ 정식 오가닉 인증을 받아서 화학 첨가물이나 방부제, 인공향료, 합성 감미료 등 화학 물질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이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네요 :) 성분이...무려 오가닉 카카오 파우더 100% !!! 진짜 카카오 파우더 외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음ㅎㅎㅎ 빨리 먹어보고 싶다...!!! 카카오 파우더 100%면 카카오에 들어있는 폴리페..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상 리뷰 [내부링크]

내용을 전혀 몰랐을 때에 제목만 듣고도 아... 슬픈내용이겠구나 했다. 국문과라면 누구나 알법한, 혹은 고전문학을 접해본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알듯한 '공무도하가'를 연상시키는 제목이기 때문에... 公無渡河(공무도하) 임아, 물을 건너지 마오. 公竟渡河(공경도하) 임은 결국 물을 건너셨도다. 墮河而死(타하이사) 물에 빠져 돌아가시니, 當奈公何(당내공하) 가신 임을 어이할꼬 임을 여읜 슬픔을 노래하는 공무도하가의 현대역을 똑따온 영화제목을 보고, 내용을 몰라도 결말은 이미 예측 가능했다. 제목이 스포를 너무 많이 해서ㅋㅋ 결말로 인해 눈물이 펑펑 나진 않았다. 내가 제일 슬펐던 부분은.. 할머니가 내복을 샀을 때인데 ㅠㅠ 할머니가 자식을 열둘을 낳아 여섯을 잃으셨다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죽은 아이들..

시간표현, 높임표현, 부정표현 정리 [내부링크]

1. 시간 표현 : 일이 발생하는 시점에 따른 표현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 - 과거 시제 : 말을 하는 시점보다 일이 발생한 시점이 앞선 시제 - 현재 시제 : 말을 하는 시점과 일이 발생한 시점이 일치하는 시제 - 미래 시제 : 말을 하는 시점보다 일이 발생하는 시점이 나중인 시제 과거 현재 미래 어미 선어말어미 -았/었- 나는 어제 친구를 만났다. 동사 -는/ㄴ- 나는 지금 친구를 만난다. -겠- 나는 내일 친구를 만나겠다. 단절 : -았었/었었- 나는 예전에 그 친구를 만났었다. -(으)리- 내가 내일 그 친구를 만나보리다. 형용사 없음 오늘 날씨가 참 맑다. -(으)ㄹ 것- 나는 내일 친구를 만날 것이다. 회상 : -더- 철수가 어제 옛 친구를 만나더라. 관형사형 어미 동사 -(으)ㄴ 어제 만난 친..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12 [내부링크]

솔미의 동화풍 시계 칭찬 케이크가 구워질 동안 산책이라니... 좋다 꿈꾸는 삶이로다... 쭈니의 그녀, 라라미의 조명장식 타워 칭찬 주민들이 공공사업 칭찬해주면 참 뿌듯하다~ 프랑소와의 초대를 받고 놀러갔는데 방에 떡하니 화석이 놓여있다. 언젠가 프랑소와가 가구 필요하다고 했을때 내가 대충 주머니에 있던 화석을 줬었나보다ㅜㅜ 꼴보기싫어서 가구 뭐갖고 싶냐고할때 화석 달라고했더니 넘길수없다고한다ㅜㅠ 어째서...! 쭈니랑 나란히 낚시 데이트 히비스커스 묘목 구하러 남섬에 갔다가 고래상어를 처음 잡았던 기록! 낚시대회날.. 창고의 일본연어 하나줬을뿐인데 1등을 해버렸다. 가구받으려고 참가한게 아니라 그냥 한거였는데ㅋㅋ 어느날 무심코 놀러간 크리스틴집에 라라미가 와있었다ㅎㅎ 조그만 탁자위의 홍차는..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11 [내부링크]

폭풍탐슬로 인해 우리 마을은 벌써 봄 어느날 쭈니가 금삽을 들고다니는 나에게 금삽에 관해 얘기해주었다. 잘 안자란다는 말ㅋㅋㅋㅋㅋ 어쩐지 다섯번을 묻어도 일반 나무가 되더라ㅜㅜ 그후로는 나무 심어야하면 그냥 묘목 안심고 일부러 돈을 심는다 ㅋㅋㅋㅋ 묘목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 (튀동숲 꿀팁) 쭈니한테 계속 말걸었더니 더이상 할말이 없는지 혼자 생각할게 있다고 하더니만... 라라미 생각이었냐! ㅋㅋㅋㅋㅋ 쭈니의 라라미 사랑은 계속된다! 그리고 또 어느날의 리키와 솔미의 대화.. 리키는 울때 세상 귀여움 미안 댄스라니ㅋㅋㅋㅋ 그건 대체 무슨 댄스인가 했는데... 진짜로 솔미가 미안 댄스랍시고 춤춰줬다ㅋㅋㅋㅋㅋ 둘다 왜이렇게 귀여움? 누가 봐도 민망할것같아서 못봤다고 했다ㅋㅋㅋ 봤다고 했을..

동물의 숲 - 통신으로 다른 마을 놀러가기 [내부링크]

우연히 친해진 Y님네 마을에 놀러갔었는데 이번 포스팅은 Y님네 집구경후기 ㅎㅎ Y님 집에 딱들어가자마자 놀랐던게.. ..인테리어가 심하게 이뻤다ㅜㅜ 어쩜 이렇게 잘꾸며놓으신건지 놀라움 방마다 테마나 색깔 조화가 자연스러워서 이런 센스가 너무 부러워졌다ㅜㅜ 난 인테리어 센스가 너무 없는데.. 이때 보면서 많이 배움ㅎㅎ 폼폼푸린 가구와 함께 옐로우+브라운 조합으로 꾸며두신 베이커리도 존예 이러고 놀기도 했다ㅋㅋㅋㅋㅋ 둘다 30대 이상이라는게 함정... 아이스크림집도 내가 꿈꾸던 예쁜 인테리어로 가득ㅜㅜ 한번쯤 꾸미고싶은 미용실+옷가게 또 이러고 놀고ㅋㅋㅋㅋ 깨알재미였다ㅋㅋㅋ 일본풍 인테리어도 예뻤다:) 나도 일본풍 꾸며둔것 있는데!!! 확실히 내가 꾸민게 더 휑한 느낌이.....ㅠㅠ 화이트+핑크톤의 원룸..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10 [내부링크]

귀여운 생쥐주민 사라 과거에 자기가 연기를 하는 배우였다고 얘기해주는 부분인데... 아니 생쥐가 생쥐역할이라는게 왜케 웃기던지ㅋㅋㅋ 급 겁나 어른스러운 이야기를 한다 이런거 보면 영락없는 감성에 호소하는 오글토글 일본스탈이긴한데... 가끔 진짜 감동받기도 함 ㅎㅎ 공공사업 칭찬해준 대장이 대장한테 은근 공공사업 칭찬 많이들었다. 그리고 또 어느날의 낚시.. 낚시 채집은 잘 안하는데 이날은 비오는날이라서 못잡았던 (비오는날에만 나오는) 실러캔스를 잡아볼까 마음먹고 낚시했었다. 생각보다 잘잡혔음ㅎㅎㅎ 근데 물고기도 크고 첨보고 캐릭터 반응도 재밌어서ㅋㅋ 얼른찍어두었다. 또 어느날의 흥정... 리키가 내가 가진 뭔가를 (아마도 가구) 팔라고 하면서 싸게 사고싶으니 되도않는 구라를 치는듯... 이런 ..

동물의 숲 - 생일축하를 받다 [내부링크]

동숲 내 시간으로 내 생일날 접속하자마자 리키가 나를 불렀다. 아무래도 나랑 친밀도가 제일 높은 주민이 부르러 오는 모양이다. (리키가 최애>.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9 [내부링크]

그동안 못옮겨둔 스샷 다 옮기는것 같다. 보정하면 더 깔끔하고 이뻐지는데 겁나 오래걸려서 안함.. 오로라 생긴 날 예쁘긴한데 좀 정신 사납다ㅋㅋㅋ 프랑소와의 생일이라고해서 가봤는데 프랑소와야ㅜㅠ왜 친구가 리키뿐인거냐ㅜㅠ 외로운 프랑소와였군ㅠ 그래도 둘이 노래부르고 춤추고 신났다ㅎㅎ 가끔 카페에서 커피도 마셔쥼. 아직 알바는 안해봤다. 현실에서처럼 내가 커피를 너무 안마시나보다. 대체 뭐가 신선한거지... 그래도 세상 즐겁다는 애플이.. 애플이 오고난 후에 저 말버릇 '큐룽'이 옮아서 셋이나 더 큐룽거리고 다녔다... 개인적으로 애플이를 엄청좋아하진 않는지라.. 심지어 큐룽도 안이뻐ㅜㅠ난감... H님이 우리마을에 놀러왔던 날 놀이기구 공공사업이 신기하다고 여기저기 앉아보고 해보고 가심ㅎㅎ 동시에 같은..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8 [내부링크]

처음으로 이사온 큰곰 주민 네이아. 촌장보다 더 큰 주민이라니... ㄷㄷㄷ 귀...귀엽진 않아.... (취향존중) 상점가에 갔더니만 요 귀요미 토끼들이 웬일로 나란히 서 있어서 나도 나란히 서서 찍어보았다 ㅎㅎㅎ 귀여운 녀석들~ 다람쥐나 햄스터같은 키가 작은 주민들은 이렇게 꽃속에 파묻혀있는게 정말 졸귀졸귀다>.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7 [내부링크]

노을지던 어느날의 세 녀석들 :) 쭈니와 리키가 대화하던 중에 대장이 왔다갔다 했던 장면. 주민들 여럿이 모여있으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다>.,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6 [내부링크]

민들레 홀씨 날리기 꽤 시간이 지난 플레이 사진이라 어떤 계절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잔디 색상으로 미루어보면.. 초가을 쯤이 아닐까 싶다. 앞부분 스샷 하나를 모르고 지웠다ㅜㅜ 대장이 리키한테 '너 입가에 뭐 묻었다'라고 했었다. 대장 표정 ㅋㅋㅋㅋㅋ 리키한테 질린듯한 대장의 시무룩함 ㅋㅋㅋ 뽀야미랑 카페 앞 의자에 앉아 데이트를 하던 시간~ 머리 장식으로 한 코인 헤드피스가 은근 어울리는 듯 안어울려서... 버림...ㅜㅜ 나탈리랑 쭈니가 대화중이길래 얼른 가서 말걸었는데 마음이 급해서 애들 얼굴 가린채로 말걸어버렸다 ㅠㅠ... 애들 얼굴이 잘 안보임... 헐 연기였어...!!! 연기였다니 충격... 진짜 인줄 알고 나탈리가 화내면서 갈줄 알았는데ㅋㅋ #동물의숲 튀동숲 동숲 #닌텐도 닌텐도..

동물의 숲 - 주민 위시 정하기 [내부링크]

드디어 나도 위시를 정했다!!! 꺄 위시 정하는게 처음이라 왠지 두근두근 데려오고싶은 아이들은 너무 많지만ㅜㅜ 우선적으로 내가 안겪어본 귀엽게 생긴 아이들 위주로 넣어봤다. 튀동숲을 다시 시작하고 초기 마을 주민이었던 라라미랑 리키는 필수로 넣었다 그리고 단순활발 성격중에서 취향인 동물이 없어서.. 그냥 제시카로 했다. 모든 성격이 다 들어있으면서 생긴게 귀요미인 동물 주민들로만 가득한 마을이라니.. 너무 행복할것같다 왜 다들 위시를 정하시는지 이제서야 알겠다. 튀동숲의 모든 동물들이 좋아서(몇몇 제외) 이사 가는 것 안막고, 이사 오는 것 안막으면서 모든 동물을 만나고 싶다! 하면서 플레이 했었는데 이번에 위시리스트를 만들고 위시 주민들을 들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위시아이들과 함께하는 튀동숲..

튀동숲 동선 짜기 팁(동선 그리는 방법) [내부링크]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튀동숲) 길 패턴을 깔기 위한 동선 짜기 팁 (동선 만드는 방법) 의외로 동선을 1도 못짜겠다는 분들이 꽤 있으셔서 '효율적인 동선 짜기' 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참고로 튀동숲 초보들을 위한 팁이고, 동선 짜는 걸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 하는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그리고 저는 기본적으로 예쁜 동선보다는 이동 거리가 짧은 효율적인 동선을 추구하는지라.. 멀어도 예쁜 동선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아요~ 1. 좋은 동선은 좋은 지형에서 나온다. 동선 : 이동거리를 그린 선, 움직임을 나타낸 선 당연히 지형이 좋으면 동선이 좋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러려면 어떤 지형이 좋은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좋은 지형의 요건을 정리해 보았다(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1. 알파카즈의 위치 (무주식..

개명의 바람이 분다 [내부링크]

이름에 대한 컴플렉스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내 이름이 예쁘지 않다는 것을 자각한 아주 어릴 때부터... 적어도 초등 저학년때부터인 것 같다. 어릴 땐 개명 절차도 복잡했고... 이름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니 예쁘지 않아도 써야지 뭐... 했는데 성인이 되고... 어느날, 내 이름은 부모님이 고심 끝에 지은 이름이 아닌, 친척들이 본인들 마음대로 지어버린 이름이라는 것을 알았다. 거기다가 심심풀이로 가끔씩 사주 볼때마다 이름이 안좋다, 개명하는 것이 좋겠다는 소리를 몇번 들었었는데 막상 나 혼자 마음대로 이름을 바꾼다는 것에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엊그제 뜬금없이 엄마한테 개명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갑자기?ㅋㅋㅋㅋㅋㅋ 갑작스런 개명 얘기에 웃음도 났지만, 마..

방에서 넘어졌다ㅎㅎㅎ.. [내부링크]

평소에 잘 넘어지는 편이긴한데 다들 그정도는 넘어지니까 그다지 대수롭게 생각한 적은 없었다. 언제인가 재미로 본 사주풀이에 낙상관살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래서 내가 잘 넘어지나? 하는 생각도 해봤으나 그정도는 다들 넘어지는 것 같아서 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내려가는 계단에서 구를뻔한 적도 여러번 있었는데 최근에 식겁했던건.. 계단 중간쯤에서 발을 헛디뎌 무릎꿇듯이 무릎으로 몇계단을 내려왔던 것이다. 그땐 순간 와 어디 뼈 부러지겠는데? 싶었는데 다행히 찰과상에 그쳤고.. 대신에 힘줬던 목과 어깨에 무리가 왔다. 그리고 오늘은 수면양말을 신은채로 방에서 뛰어다니다가 급하게 힘준 왼발이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뒤로 넘어졌다 순간적으로 두손으로 낙법하듯이 바닥을 확 짚었는데 손바닥이 거어어업나 아팠..

황후의 품격 정주행 [내부링크]

무언가에 빠지면 심각하게 빠져서 한동안 못헤어나오는지라 그게 싫어서 뭔가 빠지는 계기가 되는걸 싫어했다. 재미있는 드라마, 영화, 게임.. 싫증을 잘내는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심하게 취향저격 당하면 빠순이 수준으로 파고들어서... (영화는 몇시간이면 결말 나오지만 드라마는 거의 일주일 내내 봐도 다 못보고 그 기간동안 다음얘기가 궁금한데 참아야하는게 너무 힘들다ㅠㅠ) 아무튼 그래서 다들 재밌다고하는 드라마는 피하는 편인데 최근에 도깨비도 다들재밌다해서 피했다가 아는언니가 틀어놓고보는걸 우연히 보고 빠졌고ㅠㅠ 요며칠 푹빠진 황후의 품격도... 엄마집 갔다가 식구들이 그거보고있어서 옆에서 대충보다가 빠져버려서 정주행했다ㅜㅠ..... 아놔ㅜㅠ 빠지는거 싫은데 또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지... 좌절..... 어제..

갑자기 로맨스 [내부링크]

갑자기 로맨스 1 오늘 종일 연락이 없길래 어떻게 하루종일 연락한통 안하냐고 투정반 잔소리반 섞어 말하며 노른자 두쪽에 니킥을 날리고 벌로 양손을 겨드랑이에 넣고 간질이니 좋아서 날뛰는건지 간지러워서 날뛰는건지 날뛰는게 웃겨서 같이 웃었다. 하필 화장실도 가고싶었던지 발까지 동동거리며 간질이는 내 두손을 붙잡고 제자리에서 뛰는걸 보고 '아..이렇게 간지럽히라고?' 하면서 또 간지럽히고 또 내손을 붙잡고 동동거리고 난또 '이렇게 간지럽히라고?' 하면서 또 간지럽히고 그게 너무 웃겨서 같이 엄청 웃었다. 재밌었는데 이건 당사자가 아니면 안웃기겠군... (나만 로맨스인걸로..) 갑자기 로맨스2 오늘 아울렛에 롱패딩이 많더라며.. 롱패딩을 사주고싶다고 했다. 싼거 사둔게 이미 있으니 괜찮대도 그래도 좋은걸 사주..

거북목 진단 후, 석달 경과 [내부링크]

거북목 진단받고 두달이 지났다. 목과 어깨 통증이 일상이라 이젠 그냥 그러려니..하고있다. 다행스러운건 맨처음 아팠을때에 비하면 지금 통증은 그때의 20~30퍼센트 수준이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는것 같다. 다만 약간의 신경은 쓰인다. 평소보다 더 아픈날은 아무래도 많이 신경쓰이고ㅜㅠ 일상생활이 불편하긴하다. 약간 경계에 있는 느낌... 일주일에 한두번은 계속 물리치료를 받았고, 그러면서 자세 관리와 스트레칭도 열심히 했다. 근래 3주정도는 바빠서 병원을 못가다가 다시 통증이 조금더 생긴것 같아서 어제 정형외과에 다시 방문했다. 경과를 보기위해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보자고 하셔서 찍었는데 9월초의 엑스레이 12월 12일 어제자 엑스레이 앞으로 기울었던 목이 거의 일자로 섰다ㅜㅠ감격 의사선생님도 처음보다 ..

오랜만에 데싱디바 네일스티커로 [내부링크]

진짜 오랜만에 데싱디바 네일스티커로 기분좀 내봤다. 보는사람마다 예쁘다고하고 집에서 내가 붙인 스티커라고하면 또 놀랜다ㅋㅋㅋ 싼값에 손톱에 멋낼수 있으니 진짜 좋음 지난주에 붙였던건 사진 안찍고 떼어버렸는데 오늘껀 안까먹고 사진찍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해봤다. 매번 데싱디바 네일스티커 조합 찾아서 붙이곤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그냥 내가 삘꽂히는대로 조합해서 붙인다. 크리스마스 컨셉 스티커가 따로 있긴하지만 내맘대로 조합했다. 기분전환으로 딱이다 손톱긴 채로 지내야하는게 답답하긴한데 예쁘니까 꾹참아본다ㅋㅋ

동물의 숲 인테리어 2 - 컨셉 정해서 꾸미기 [내부링크]

기본적인 셋트아이템으로 꾸미는게 초보적인 인테리어라면, 컨셉 인테리어는 중수단계랄까? (는 개뿔 인테리어 1도 모름ㅋㅋ) 항상 꽃집을 꿈꾸기 때문에 꽃집 만들려고 식물이란 식물은 다 구입해놨었다ㅋㅋㅋ 마음에 쏙들지는 않지만ㅎㅎ식물이 많아서 그 자체만으로 예뻐보이는 꽃집 인테리어 ! 식물도 선인장끼리, 분재끼리~ 비슷한 종류끼리 모아두면 더 잘어울린다. 캠핑카 가구들(캠카템)도 몇개 사서 두니 꽃집 분위기 물씬~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놀이방!!! 혹은 게임방?ㅎㅎ 미완이긴한데 뭐 대략 이정도면 되겠지. 테이블엔 동화책과 그림그리기 도구들이 널부러져있고~ 간식으로 먹을수 있는 사탕기계, 팝콘기계도 놓았다. 닌텐도랑 닌텐도 wii도 깨알같다ㅋㅋㅋ 실제로 얘네 건드리면 미니게임을 즐길수 있다:) 각각 패널로퐁?..

동물의 숲 인테리어 1 - 세트 아이템 [내부링크]

동물의 숲을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 바로 인테리어 하기 사실 해피홈 디자이너를 갖고싶었으나 한국판으로 정발되지 않아서ㅜㅜ 북미판이나 일판 닌텐도를 사야하는데 언어의 장벽은 둘째치고, 구하는것 자체가 어려워서 이래저래 안되겠다...하고 포기하고 내 캐릭터 집들을 꾸며주기로 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인테리어 가장 꾸미기 쉬운건 아무래도 셋트 아이템이다. 예를 들면 머메이드셋 머메이드 서랍장, 머메이드 램프, 머메이드 침대... 처럼 앞글자 같은 애들끼리 모으면 멋진 셋트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나는 머메이드셋에 추가적으로 자쿠지 욕조, 오로라 파티션을 두었고, 향수, 오르골, 주얼리박스(정확한명칭까먹음) 같은걸 둬서 추가적으로 더 꾸몄다. 다른분 인테리어 하신걸 보니 머메이드셋에 리틀트윈스타셋이 ..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5 [내부링크]

오늘의 포스팅은 리키가 주인공 먹보성격인 리키는 뭐든 먹을거랑 연관해서 얘기하곤 하는데 밀크티 맛이 날것 같다니ㅋㅋㅋㅋ당황.. 근데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다행히 우리 라라미가 해석을 잘해줬다ㅋㅋ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라라미여서 해석도 기가 막히게 잘함ㅋㅋ 그리고 또 어느날 알파카즈 옆 쪼꼬만 웅덩이에서 낚시하는 리키 발견! 보통 낚시를 강해서 하지, 웅덩이에서 하진 않는데 특이해서 찍어두었다ㅎㅎ 카페 앞 벤치에 둘이서 나란히 앉아있는걸 처음 본 날!!! 둘이 사이가 좋은건지 어쩐건지 바로옆에 또다른 벤치가 있는데도 둘이 같이 앉아있다. 그리고 또 어느날 혼자 벤치에 앉아있는 리키 :) 사이좋게 앉아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리키와 데이트 # 튀동숲 # 튀어나와요동물의숲 # 닌텐도 3ds 2ds 삼다..

구체관절인형 루츠 앤 [내부링크]

마음에 여유가 생긴건지 다시 인형을 만지기 시작했다. 역시ㅜㅜ 가장 필요했던게 마음의 여유였던 것 같다. 한동안 안했던 인놀을 시작해보았다. 그래봤자뭐 늘 똑같은 옷에 똑같은 가발이지만... 몰드가 오목조목 예쁜 울아가씨 며칠전에도 느낀건데.. 앞머리가 있는 밝은색 가발이 넘넘 잘어울리는 것 같다. 노멀스킨이지만 사진상으론 미백같구나 사실 석고상 내지 백지장같은 미백이 취향이 아닌지라 노멀스킨을 매우 선호한다. 노멀스킨은 조명만 살짝 비춰줘도 뽀오얗고 자연스럽게 나오니까 더 취향인것 :) 루츠 시니어델프 바디 + 앤 노멀스킨 디폴 메이크업 구체관절인형 구관 인형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4 [내부링크]

벤치에 누가 앉아있는걸 본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주민이 앉아있는걸 봐서 !!! 같이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 사이 좋아보이는 짤 눈치없는 쭈니 짤 어느날 쭈니와 뽀야미의 대화 쭈니야.. 잘나가다가 선물에 응모하자니... 갑분응 그리고 또 공노하던 어느날, 리키와 봉추의 대화 먹보성격 리키랑 운동광 봉추. 봉추는 운동광이라 맨날 트레이닝 시켜주겠다고하는데ㅋㅋ 이날은 리키가 걸려들은듯.. 이러고나서 리키가 나한테 봉추좀 말려달라고 했다. 선택지에는 1. 리키 옹호 2. 봉추 옹호 였는데 난 굳이 싫다는걸 강요하는 봉추보단 리키편이라ㅋㅋ 리키 편들어줬더니 봉추 화냄ㅋㅋㅋㅋ 리키는 풀려나고 봉추는 뿌! 뿌! 하면서 화내고 다녔다 그리고 또 어느날, 레어 그루터기 근처에 별모양이 보여서 화석이겠거니 하고 팠더니 ..

닌텐도 동물의 숲 - 최고환경을 찍다! [내부링크]

웬만하면 낮시간이 좋아서 낮시간에만 플레이하는데 요때는 하다보니 그냥 탐슬 안하고 밤시간 그대로 했었다. 제시카랑 얘기하다가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 날아다니는걸보니 반딧불이같아서 잠자리채로 막 잡으러 다녔는데 강가 근처를 날아다니는지라 잡기가 쉽지 않았다ㅜㅜ 결국 잡았다 예쁜 곤충이나 물고기는 두마리씩 잡아서 하나는 박물관에 기증하고, 하나는 집에 전시해두는데 반딧불이는 하나밖에 못잡음ㅜㅜ 그리고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왕거미를 발견해서 잠자리채로 잡았더니 이게 타란튤라였다!!! 세상 징그럽ㅜㅠ 매미랑 맞먹는 비주얼... 공공사업으로 철제 벤치를 받아서 카페 앞에 설치했다. 두개 ㅎㅎ 지나가다보니 우리 대장이가 등나무 아래에서 등나무를 올려다 보고있었다. 감성적인 대장이가 분위기 있어보여서 한컷 찍어..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3 [내부링크]

어느날의 아마민과 프랑소와의 대화 엿듣기 :) 아마민이 먹보 성격이라ㅋㅋ 먹보다운 향수다 밤에는 잘 플레이하지 않지만, 어쩌다가 밤 플레이했던 날 클럽에 가보았다. 클럽치고 사람이 너무 없었다. 원래그러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클럽은 통신 친구들하고 다같이 가야 재미있는 것 같다. 밤의 등대도 이쁘고 :) 카페랑 풍차랑 분수도 지어서 사진 찍어두었다 :) 애들 옷갈아입는거 보는 재미도 쏠쏠~^^ 대장이 자기한테 잘어울리는 옷을 입었길래 사진 찍어놨다. 근데 고새ㅋㅋㅋ 교복 치마로 갈아입음ㅋㅋㅋㅋ 대장아 넌 위에 멜빵 바지가 잘어울린다구ㅜㅜ 대장이 데리고 있어보면 은근히 옷 자주 갈아입는다.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 ㅋㅋ 막짤은 악어시끼 이사가라고 잠자리채로 때리는 못된 나...ㅋㅋㅋㅋ 세번 때..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2 [내부링크]

우리마을 컨셉을 동화풍 + 일부 동양풍으로 했는데 공공사업 받기가 쉽지 않다ㅜㅜ 동화풍 다리 받아서 드뎌 건설 어느날 금색풍선 3개가 달린 금새총이 보여서 얼른 쏴서 금새총 득템!!!!! 근데 새총 쏴서 나오는 풍선 가구들을 안좋아해서 그냥 나한텐 멋진 쓰레기일뿐~ 동생이 새총 좋아해서 금새총은 그냥 동생 줬다. 풍선가구말고 비매템이 나온다거나 하다못해 다른 카탈템이라도 나오면 좋겠는데.. 벚꽃 핀 우리마을 공노(공공사업 노가다)하다가 빙티랑 프랑소와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나한테 T 약자가 뭐냐고 묻길래 적절한 답안을 골라주었다. 그나저나 BLT샌드위치 첨듣는다.. 숨바꼭질 해달라고 요청해오면 대부분은 귀찮아서 그냥 너네끼리 놀아~ 하고 안하는데 가끔씩은 숨바꼭질도 같이 해주곤 한다. 마을에서 하는..

튀동숲 - 숲속마을의 일상 1 [내부링크]

봄꽃마을이었는데 리셋하고 새로 만든 마을 이름은 숲속마을 :) 이건 마을 만든지 얼마 안됐을때의 사진인 것 같다. 돌아다니다가 제시카가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있는 모습 발견! 아고 귀여워라 가서 말을 걸어보았다. 초기마을 주민이었던 민트, 티파니, 알베르트랑 숨바꼭질하고 이겨서 선물받고있는 모습! 민트도 같이 지내보니 졸귀 새 주민을 안좋아했는데 티파니는 넘착하고 알베르트...저 악어시끼는 진짜 끝까지 이통(이사통보)을 안해서 최근에야 이사갔다. (겁나 잘해줘도 안가고, 맨날 잠자리채로 때려도 안갔다. 빡이친다) 복부인마냥 여울이랑 공공사업 자리 보러다니는데 함정에 빠졌더니 여울이 당황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음 지금보니 이 사진은 올린것 같기도 하다. 하루는 옷을 만들어서 마을 주민들 입으라고 ..

튀동숲 - 공공사업 노가다 하기 [내부링크]

공공사업 노가다(공노) 하는 방법 공노란? 공공사업들을 받기위한 노가다를 말하는데 촌장캐릭의 걸음수에 따라 걸음이 어느정도 쌓이면 주민들이 띠링~!하면서 말을 걸어오는데 그때 공공사업을 하나씩 준다. 준비물 : 잠수복, 초시계(없어도 괜찮) 1. 가방은 각각 자리마다 100벨로 가득 채운다. (1000벨씩 채워도 됨. 액수 상관없음) 2. 가방을 돈으로 가득채운후, 초시계를 10분으로 맞추고 잠수를 시작한다. 3. 10분 후에 물에서 나와서 주민한테 가면 띠링~! 한다. 4. 띠링~! 울린 주민에게 말을 건다. 주민의 반응 : 공공사업을 준다 or 딴소리를 한다 5. 공공사업을 못받았다 ️ 1번부터 반복 6. 공공사업을 받았으면 다음날로 타임슬립 ️ 1번부터 반복 주의사항 - 공공사업은..

그는 그녀에게 관심이 없다 / 그녀는 그에게 관심이 없다 [내부링크]

갑자기 생각난 스무살의 옛 이야기.뭐랄까 이를테면 썸을 타던 남자가 있었다.썸이라기에도 뭐하고, 썸이 아니라기에도 뭐한 애매한 사이. 길에서 번호를 달라하여 줬던 한 남자였는데 솔직히 외모는 좀... 피부가 안좋으셔서;;; 별로였다.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더 심하게 거절을 못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번호를 달라고 하니 그냥 줘버리고 말았다. 그 남자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냥 심심할때 얘기하면 좋을 정도의 상대였다.남자가 만나자고 할때마다 만나고 싶지 않아서 바빠서 못만난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ㅋㅋㅋ 그냥 종종 문자로 대화나 하곤 했는데 그 대화 마저도 영 시원찮았다. '자꾸만 만나서 치맥이나 하자, 방을 잡아서 놀자, 밤새 놀다가 자고 가면 괜찮을 것 같다'이런식으로 나를 꼬드겼는데관심있는 남자도 아니고 그..

튀동숲 - 스톡 온 제시카가 충격적인 말을... !!!!! [내부링크]

어느날 사슴 주민인 제시카가 스톡(이사 간 주민이 닌텐도 간 통신을 통해 다른 마을에 정착하는 것)으로 왔다. 개인적으로 스톡 이사도 좋아하므로 ㅎㅎ 제시카 이뻐서 좋아 그러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보통 스톡으로 온 주민은 대화를 걸면 종종 이전 마을을 그리워하는듯이 전 촌장님 얘기를 하거나 이전 마을의 노래를 들려주거나 그러는데 마을 오가면서 이쁜 제시카한테 말을 걸어보니 이전 마을 촌장님 뒷담을 했다 헐 ㅋㅋㅋ 제..제시카 인성 무엇... ㄷㄷ (이전 촌장님 상처받으실까봐 모자이크) 카페에 올렸더니만 대부분 나처럼 충격이었고 ㅋㅋㅋ 겪어본 사람들도 더러 있었는데, 단순활발의 성격을 가진 동물 주민이 종종 이런 반응을 보인다고 했다. (자유로운 영혼 = 주민한테 말을 잘 안걸고 대화를 안함) 이 ..

뉴 닌텐도 2dsxl 동물의숲 에디션 [내부링크]

꺄아 앓이앓이하다가 드디어 손에 넣은 동물의숲 에디션 오늘 택배로 도착했다!!!! 여태 나온 온갖 닌텐도 에디션 거들떠도 안보다가 이번 튀동숲 에디션은 보자마자 반해서ㅠㅠ 있는 닌닌이 팔고 에디션으로 갈아탔다. (하필 뒤늦게 봤다가 구하질 못해서 슬퍼했었음) 영롱한 민트색에 저 나뭇잎 무늬 너무나 취향저격ㅠㅠ 모든 닌텐도 여성 사용자들이 앓이할만하다!!! 이번에 물량 풀려서 아주 카페가 난리도 아니었다. 그와중에 구입한 내가 대견하네ㅜㅜ 화면 보호 필름이랑 케이스까지 장착하고 사진도 찍어본다 너무 이쁘네 튀동숲이 내장되어 있다는게 또 하나의 장점이기도 함 :) 필름을 오랜만에 붙였더니만 먼지 들어가고 난리인데ㅜㅠ 다시 떼었다가 붙이기 힘들어서 그냥 두기로 했다. 기포만 없는 상태면 ..

구체관절인형 - 봄아트돌 별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봄아트돌 별 별이는 개인적으로 평상복이나 동양적인 느낌보다는 드레스나 연한 가발색이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오늘은 드레스 느낌 + 연한 가발을 씌워주었다. 레이스천으로 옷을 어떻게 만들어볼까 고민고민 하다가 간단하게 고무줄 끼워서 만들고 리본이랑 팔토시를 따로 만들었는데 별이는 팔토시 빼고 찍었다. 쩍벌 손가락이라 안들어갈듯 해서.. (이미 클로에가 먼저 입어서ㅋㅋ 빼기 귀찮았던 것도 있음) 연핑크색 가발이 참 잘어울린다 진작에 드레스 입히고 연한색 가발을 씌울걸!!! 내가 별이 이런모습을 보고 반해서 데려온거였는데ㅜㅜ! 뭔가 여신 느낌이 난다 아주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화보였다 이건 눈에 빛이 안담겨서 얼음에 갇힌 / 죽은 / 넋을 잃은 그런 느낌이 드는데 같이 사진 감상..

튀동숲 - 클럽에서 [내부링크]

통신 친구들하고 잠깐 모여서 투어 하고, 클럽에서 놀았는데 신기한게... 마을에 한명씩 추가로 올 때 마다(다른 마을 촌장들이 놀러오는 것을 말함) 클럽에서 노는 주민이 바뀐다는 점! 그리고 이사간 주민도 클럽에 출현한다는 점!!! 이사가면 끝인줄 알았더니 클럽도 온다는건 진짜 반가운 일인 것 같다 :) N님 마을에서 모여서 클럽을 즐겼는데 갑자기 덤벨(영상의 고릴라)이 나타나서 엉덩이를 마구 흔들고 있었다고...ㅋㅋㅋ 엉덩이 넘나 귀여워서 영상을 안찍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 TK한테 싸인해달라고 소리지르는 소녀팬 L님 >..

급 튀태기.. [내부링크]

튀동숲ㅜㅜ좀 아까 그레이스의 패셴 체크가 끝나서 백화점 건설을 앞두고 있다. 근데 아미보 플러스 카드로 데려온 애들이 이통(이사통보)을 안한다는걸 모른채로 이노(이사노가다)한답시고 아미보로 셋이나 데려왔다. 하...ㅠㅠ 빡이 친다... 나는 동물 주민 위시도 그닥 없고 (라라미, 예링, 봉추 정도) 주민들이 자꾸 바뀌어서 '이런 동물도 있구나~'하는 재미가 컸는데ㅜㅠ... 그래서 스톡(이사간 주민이 통신을 통해 다른마을로 이사가는것/다른마을에서 이사오는것)도 좋아한다ㅠ 근데 이통을 안한다니!!!!ㅠㅠ 이통을 안한다니 !!!!!!!!! 마을 지형 마음에 안드는걸 꾹참고 적응해서 지내볼까 했더니만 이노하다가 이통하지않는 아미보주민들땜에 급 재미가 떨어져버렸다. 어쩌지ㅠㅠ.. 한3일째 고민만 ..

다이어트 중 최저 몸무게 갱신 [내부링크]

다이어트 하는 중에 가장 적은 몸무게 (라고 해봤자 300g 차이지만)를 찍었다. 한 1년만에 본듯한 최저 몸무게라 너무나 반갑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다. 왜냐하면, 한 5일 운동을 못했기 때문에 아마 근육이 줄고 지방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눈바디(눈으로 보는 몸매 체형 체크!)로는 영... 체형이 더 늘씬해진게 아니라 더 불어난 느낌이다. 역시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었나보다 ㅠㅠ...슬프다... 요즘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서 운동을 못하고 있다. 이렇게 한동안 운동을 쉬게 되면 다시 운동 시작했을 때 엄청 힘든데ㅜㅜ 마음은 막 운동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니 이래저래 슬프다... 그래도 기념이니 기록해야지 :) 앞으로 7kg 정도만 더 빼보자! 아픈 동안에는 운동을 못하니 그..

튀동숲 일기 - 무값 대박을 치다! [내부링크]

튀동숲을 새로 시작하고 나서 무주식 한번 해야지.. 하고 돈을 모으는 중이었다. 중고상점인 알파카즈에 오며가며 이따금씩 리사에게 무값을 물어보곤 했는데 읭? 599벨???? 튀동숲 첨한게 2013년이고 중간에 안한텀도 길었지만 나름 오래해왔는데 첨으로 대박 무값이 나왔다! 쩐다!!!!! 1무에 599벨. 나름 대박벨이다! 보통 600벨 이상이 대박인데 1벨 모자른 600이니까 :) 만족만족 매번 물어볼때마다 100벨정도던데.. 진짜 대박이다! 일단 내가 가난하므로ㅋㅋ 무주식 몇번 했고, 다른날짜로 타임슬립(탐슬) 안하면 계속 가격 유지가능해서 오픈해두고 카페 다른분들한테 저렴하게 개방했다. 나도 도움 받은만큼 베풀깅 :) 아기자기한 게임이라 동심있는 맘착한 분들이 많지만 이것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하는것..

양파 오래 보관하는 방법 [내부링크]

엄마가 알려준 '양파 오래 보관하는 방법' 실제로 두달~세달 넘게 두고 먹어도 너무 멀쩡해서 여기저기 추천하고 있는 방법이다. 싱싱한 양파를 마트에서 구입해서 그냥 베란다에 두고 먹어도 그다지 오래 못가고, 냉장고 야채실에 두어도 베란다보다는 조금 더 가지만 그래도 오래 못갔다. 그러다가 엄마가 몇달전에 양파 한박스 주면서 보관법을 알려줘서 아직까지 두고 먹고있는데 오래도록 싱싱한것을 보니 꽤 좋은 방법 같아서 포스팅해본다. 양파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 1. 싱싱한 양파의 겉껍질 하나는 벗기고, 윗 꼭지 부분을 숨통이 트이게(?) 자르고 꼭지 주변 껍질도 살짝 까두거나 벌려준다. (사진 참고) 2. 야채실에 신문지를 깔고 양파를 그대로 넣는다. 이렇게 두면 상하거나 무르지않고 오래오래 신선하게 양파..

처음 먹어 본 머랭쿠키의 맛 [내부링크]

머랭쿠키가 먹고싶어서 주문해봤다. 제일 저렴하고, 많고, 잘팔리는 곳 같아서 주문했고 계란 비린내가 안난다고 평도 좋았다. 처음 먹어보는데다가 비주얼도 예뻐서 기대를 가득하고 먹었는데 처음먹는것 치고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싶은 익숙한듯한 느낌에 기억을 더듬어보니 아!!! 머쉬멜로 맛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굉장히 흡사했다. 계란 비린내가 안난다면 거짓말이고, 내가 입맛이나 후각이 예민해서인지... 오리지널 머랭쿠키는 계란 비린내가 살짝 났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심각하게 달았다. 단걸 좋아하는데도 설탕 때려박은듯이 달다. 사람들이 추천하던 오레오, 인절미도 같이 시켜서 먹어봤는데 와!!! 둘다 내취향!!! 특히 인절미는 콩고물 덕분에 진짜 바삭한 인절미 먹는듯한 느낌이 든다. 담에..

다욧 일기 [내부링크]

한창 쪘을때에 비하면 거의 2.5~3키로가 빠진지라 눈바디(눈으로 확인하는 인바디)로는 확실히 허벅지나 팔뚝이 얇아진게 보인다. 다만 뱃살이 아직 두둑하다는 점...ㅜㅜ 사람의 몸은 일정 몸무게를 유지하려 한다는데 요근래엔 2키로 가까이 빠진 상태를 유지중이라 다행이다. 더 빼고픈데 폭풍식욕기간 때문에 그냥 현상 유지만 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해야지. 신랑 휴가 기간이랑 겹쳐서 운동 어플로 운동하지는 못하고, 신랑이랑 매일 잠자기 전에 간단하게 윗몸 일으키기만 했는데 신랑은 내가 운동을 강제로 하게해서ㅋㅋ 무리하지 않도록 30~40개씩 하게 했고, 나는 하던 운동량이 있으므로 70~80개씩 했다. 거의 매일 했는데 이게 뱃살 뿐만아니라 허벅지 근육에도 도움되는지 스쿼트 하던 때의 허..

창가에서 집박쥐를 발견하다 [내부링크]

낮에 창가에서 우연히 보고 곤충인가!하고 놀랬는데(털 있는 매미인줄..) 자세히보니 박쥐같기도하고.. 마침 신랑이 퇴근했기에 보여주니 박쥐라고 했다. 숨도 안쉬는것 같고 미동도 없어서 죽었나.. 아님 죽을 위기인가 걱정이 되는 한편 무섭기도해서 망설이고 있는데 신랑은 자고 있는걸거라고 했다. 자고있는데 건드리면 비몽사몽해서 추락할지도 모른다며.. 자고있건 어떻건 사람이 안건드리고 자연그대로 두는게 제일 좋은거라고 건들지말라기에 그대로 두었다. 한편으론 죽을 위기에 놓인 박쥐를 죽게 두는건가, 혹은 죽은 박쥐인가! 하는 마음에 편치 않았다. 조금이라도 움직였으면 그런마음이 덜할텐데 미동도 없고 숨쉬는 모습도 전혀 안보였다ㅜㅜ 걱정되서 틈틈이 가서 쳐다봤는데 해가 지고 컴컴해지니 기지개 한번 펴고 꼼지락 거..

난생 처음 먹은 닭똥집 닭모래집 [내부링크]

신랑 만나서 처음 먹어본 음식이 한두개가 아닌데 대표적인게 순댓국, 곱창, 막창, 족발, 보쌈... 근데 닭똥집도 추가하게 되었다. 하하하ㅜㅠ.. 이런것 굳이 안먹어도 될것같아... 그나마 순댓국이나 보쌈은 먹기 괜찮은데 나머지는 참.. 굳이 왜 먹는거지 싶고...ㅋㅋㅋㅋ 마트에서 장볼때 근위라고 써있던 닭똥집을 집어들더니만 집에 와서 후추, 마늘, 소금, 소주 약간 넣어서 재워두고 한참 후에 씻어낸 닭똥집만 튀겨서 건져내고 양파, 마늘을 섞어 다시 볶았다. 시즈닝 약간 넣었더니 그럭저럭 맛있었다. 꼬들꼬들한 닭고기맛 ?? 이제 가끔 이게 생각날거라는데 그정돈 아닌듯..ㅋㅋㅋ 이거보단 치킨이 더 생각나...

2년 7개월차 교정일기 [내부링크]

왼쪽 아래 씌운 어금니가 평소에도 약간 시렸는데 지난번에 그거 제대로 씌워준다고 의사쌤이 빼시다가 말았던건데 그러고나서 너무 시려져서 씹을때조차 시렸다. 시려서 나도모르게 왼쪽으로 음식을 안씹으려고 한다. 그래서 치과에 전화했더니 예약 잡아줘서 오늘 오전에 치과에 다녀왔다. 평소에 시렸던 부분은 칫솔질을 가로로해서 잇몸이 내려앉아서 그런것 같다고.. 약 2년전에 씌울때 보다 잇몸이 더 내려가서 신경 부위가 노출이 되었다고 한다. 일단 그것부터 임시로 씌워보고 그래도 시리면 신경치료까지 해야 한다고 했다ㅜㅜ 플라스틱 같은 재료로 임시로 치아 모양을 만들어서 신경 노출 부위까지 덮어서 부착하고 왔다. 일주일 써보고 이대로 아프지않으면 새롭게 치아색도 바꿔서 만들어온다고 했다. 다행히 무상기간 2년 이전이라 ..

BJD 구관 봄아트돌 별 체크무늬 주름치마 [내부링크]

오늘 만든 체크무늬 주름치마! 이걸 테니스 스커트라고도 하던데.. 평소 즐겨만드는 막주름이 아니고, 하나하나 주름 잡아서 침핀으로 고정시킨후에 박으면서 침핀빼고~ 손은 많이 갔지만 완성이 잘되어서인지 나름 재미있었다. 포즈 곶아라서 이런저런 포즈 취해보는데 역시 어색어색... 그나저나 오늘 오랜만에 별이 꺼내서 옷입히고 사진 찍어주는 느낌! 요새 크게 안이뻐보여서 걱정스럽다... (이러다 방출된다규) 오늘 옷입혀주고, 사진 찍어주면서 느낀건데 별이는 캐주얼보단 드레스 느낌나는것, 갈색 검정 계통보다는 외국아이마냥 금발, 밝은색 계통이 더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착각일 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오늘 가발이나 옷차림이 안받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ㅜㅜ 유튜브에는 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 별이 사진 영상..

루츠 60cm 구체관절인형 - 민트색 스커트 [내부링크]

백만년만의 미싱질ㅜㅜ흑흑 티셔츠가 있으니 간단하게 스커트를 만들어서 입히면 그걸로 끝!이니까 스커트를 세 벌 만들었다. 어제 만든것까지 4벌이 되었다 :) 허접한 내 인형옷들 이지만 인형놀이의 맛은 역시 가발과 옷을 갈아 입혀주는것!!! 대충 만든것 치고는 사진상으로 꽤 괜찮아보인다. 마음에 든다 우리 클로에는 오늘도 어여쁘다 옆모습은 이러함 엉덩이 리본은 탈부착식인데 옷 입히려면 엉덩이 부분은 터놔야하고, 저걸 다 똑딱이 단추달자니 귀찮아서 그냥 리본으로 가려두기로 했다. 어차피 나만 보니까 뭐..ㅎㅎ 리본으로 장식하니 이 나름대로 이쁘기도하구 리본은 나중에 머리 장식으로 쓸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 구체관절인형 구관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스킨 노멀 디폴 메이크업 # 인형놀이 키덜트 인형옷 만..

짬내서 하는 구관 인형놀이 [내부링크]

오늘도 클로에는 이쁨이쁨 돋는다 ocn에서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방영하길래 그거 보면서 잠깐 바느질을 해서 치마를 만들었다. 미싱으로 하면 금방 끝낼 일인데 티비 앞에서 영화보면서 하려니 번거롭게 미싱을 갖다쓸수도 없고 그냥 손바느질로 꼼질꼼질~ 아고 새침하고 얼굴도 평소보다 작게 나왔다 업스타일의 가발도 그렇고, 오늘 만든 스커트도 그렇고 약간 발레 하는.. 무용하는 언니같네 참고로 구체관절인형 안구 자연스럽게 끼우는 방법은... 검은자가 중간에 가도록 끼우면 뭔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드므로 검은자가 살짝 가려지도록 위로 끼우면 자연스럽게 보인다. 이건 각도때문에ㅋㅋ약간 노려보는 느낌이 들지만 고슴도치 효과(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이쁘다)로 이마저도 이쁨 오똑한 콧날이 이뻐서 옆에..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SID 수 [내부링크]

한참전에 찍어두고 갤리리 뒤적거리다가 이제 발견한 사진. 이플하우스 SID 수 개인적으로 요 안구는 별로인것 같지만.. 내가 안구를 바꿔주었나 기억이 안난다. (꺼내본지 몇달된듯?ㅜㅜ) 꽃이 배경이니 너무나 이쁘군 역시 인형 + 꽃 조합은 진리b 정신사납게 꽃무늬 원피스 입혀놓고선 가디건으로 정신 사나움을 눌러보았다. 옆모습이 아름다움 꽃놀이를 제대로 즐기는 수. 내가 만들어준 꽃무늬 원피스인데ㅎㅎ 좀더 이쁘게 만들어줘야지 하고서 언제 만들어주나~ ㅜㅠ # 구관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sid 수 구체관절 노멀 디폴메이크업 # 인형옷만들기 인형옷 입히기 인형놀이 키덜트 어른의 취미 어른이

루츠 클로에 - 여름이 가기전에 [내부링크]

옷이 없어서ㅜㅠ 머리띠(?)같은걸로 비키니 비슷하게 만들어봤다 너무나 허접하다ㅜㅜ 예쁜 옷 한벌 만들어주고싶다 여름이 가기전에 비키니를 입었다고 생각하자(자기 최면) 개인 취향이지만 너무 밝은색의 안구는 안예쁜 것 같다ㅜㅜ 왜 안구가 깨져가지구...ㅜㅠ 덜 예쁜 연초록 안구여... 기럭지 길쭉하고 좋군 사진찍는 사람이 똥손일뿐... # 구관 구체관절 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노멀 디폴 메이크업 # 인형놀이 인형옷 입히기 어른이의 취미 키덜트 어른의 취미

태풍 대비하는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너무나 오랜만인 베란다 정원. 가태기도 심했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더우니 베란다에 거의 나가지를 않았다. 이틀에 한번 물주러 갔을뿐... 폭염때문에 골로 간 식물들이 많다. 매일 물을 줘도 죽고, 띄엄띄엄 물을 줘도 죽고, 일단 온도부터 안맞으니.. 뭣때문에 죽는지도 모르겠다. 삽목이들 초토화되고 (100퍼 골로 감) 몇안되던 제라늄도 반수로 줄어든것 같다. 날씨가 더우니 가드닝이 너무나 힘들었다. 사람도 쓰러지는 폭염인데 너흰 오죽했겠니.. 죽은 식물들이나 빈화분을 죽은채로 놔두다가 그나마 요며칠 덜 덥고, 태풍도 온다기에 정리를 해봤다.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태풍 솔릭에 대비하여 창틀에 있던 화분들을 죄다 정리해서 들여놓고 청소도 했다. 커피나무와 고무나무만이 원산지와 걸맞은 온도였는지 잘자라주었다. ..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내부링크]

클로에와 잘 어울리던 초록색 안구가 깨져서 다시 주문했는데 설마설마 했더니만 완전히 같은 색은 아니었다. 아주 약간 연한 초록색 안구가 왔다ㅜㅜ 구매 실패ㅜㅠ.. 나중에 마코안구 진녹색, 청록색으로 구매해서 끼워줘야지 싶다. 당분간은 이걸로 버텨보자 :) 그 유명한 맥컬리브로킨 가발을 쓰고! 근데 개인적으론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였다ㅜㅜ 앞에 탈모온것마냥 가발 두피가 보여서ㅜㅠ 그리고 머릿결도 좋은편은 아니었고, 이 가발 말고 아이스라일락 색상인가? 그가발은 지멋대로 잘린듯한 부분도 있어서.. 솔칙히 좀 실망스러웠다. 앞머리가 특이해서 산건데 앞머리도 생각보단 별로였고ㅜㅠ... 내가 복불복 당첨된거겠지? 그래도 뭐 봐줄만하다. 쏘쏘~ 약간 연해보이는 안구가 안습이지만, 역시 녹색 계열 안구가 잘어울리는 내..

치카비 카나리아 [내부링크]

인형놀이하면서 인형을 이뻐해줄 시간도 너무나 부족하고, 마음의 여유도, 옷 사입힐 돈도 없고ㅋㅋ 먼훗날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다시 데려오자 마음먹고 좋은 주인에게 보내보려고 사진을 찍는데 하아... 너 왜이렇게 이뻐보이니ㅠㅠ 이상하게 애들 보내려고 사진 찍을때마다 못보내겠다ㅠㅠ 왜이렇게 새초롬하고 이쁜거야?ㅜㅠ 마음이 약해지게ㅜㅜ... 넘 이쁘다ㅜㅜ 판매 사진 찍다가 너무이뻐서 올려보는 내시끼 사진 치카비 카나리아.. 언젠가 카렌, 키티, 카나리아 세 쌍둥이를 만들겠다고 마음먹었는데ㅜㅜ 내가 이런저런 여유가 없어서 계속 품고 있을 수가 없다니...ㅠㅠ슬프다 인형놀이 구체관절인형 구관 치카비 치카보니타 미니앙팡바디 노멀 카나리아 새침새침 카나리아 너무 이쁨

닌텐도 3DS 튀동숲 일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쓰는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일기 머리스타일 바꾸기 전 캡쳐 사진들인걸 보니 꽤 된듯 ^^; 지난번 마을도 그랬지만 이번 마을에서도 내 취미는 땅파기ㅋㅋ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바위치기해서 보석이나 돈 나오는걸 즐겨하고, 그러다가 바닥에 별표를 발견하면 삽으로 땅을 판다 이렇게 화석이 나온다 :) 비오는날이나 비온 다음날은 토용도 나온다. 화석은 하루에 4개정도 얻을수있는데 이걸 모아서 박물관의 부엉이한테 화석 감정을 맡기면 어떤 공룡의 화석인지 알려준다. 박물관에 없으면 기증! 요새는 거의 다 모아서 기증할게 없어서 감정받은 화석을 갖다팔고있는데 꽤 쏠쏠하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볼까! 내가 기증한 화석들이 잘 전시되어있다. 아직 발견힌지 못한 화석이라면 이렇게 빈자리로... 또르르ㅜㅜ 곤충들..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노멀 [내부링크]

얼마만의 인형놀이인지 모르겠다. 날씨도 너무 덥고, 하는일도 바빠서 못하다가 어제 저녁쯤부터 너무 컨디션도 안좋고 기분도 안좋고 가슴이 답답하면서 공황장애 증상 오려고 하길래 하던것 다 멈추고 밖에 산책하고 와서 인형놀이를 했다. 한참을 몰두했더니 스트레스가 조금 풀린 것 같다. 그래서 오랜만에 클로에 옷입히고 놀기:) 선물받은 한복인데 입힐옷이 없어서 클로에한테 입혀봤다. 머리에는 족두리 대신에 머리핀~~ㅎㅎ 머리핀 없으면 약간 소복입은 처녀 귀신 느낌 나려고함ㅋㅋㅋㅋ 내눈엔 이마저도 이쁨 솜씨좋으신 이웃님덕에 이쁜 한복이 생겼는데 요새 블로그를 거의 안해서 찾아가지도 못했다ㅜ 클로에 안구색이 원래 초록색이었는데 오랜만에 꺼내보니 더위 때문이었는지 뭔지 클로에 눈 한쪽이 색이 이상했다. 약간 탁한 색..

다이어트 일기 [내부링크]

13일 겁나 기쁜 마음으로 다욧일기ㅋㅋㅋ 미친 폭염으로 날씨더운데도 땀흘려가며 운동하고 먹는거 미친듯이 안먹고 적당히 먹고~ 칼로리 계산까진 아니지만 대략 이정도까진 괜찮다 안된다 생각하며 자제했더니 몇달만인지 모를 몸무게로 내려왔다. 총 2.5kg감량ㅋㅋ 잘하고있다! 4분의 1 뺐다ㅋㅋㅋㅋㅋ 운동 열심히하고 식단조절 꾸준히 해야지. 문제는 생리전 폭풍식욕기간... 잘참고 운동 잘해야지 운동하기 귀찮았는데 기운이 난다!!!!!!! 아자!!!!!!!! 열운동해야지ㅋㅋ 며칠전부터 먹고싶던 콘푸레이크ㅜㅠ 어젯밤에도 먹고픈데 꾹참고 내일먹어야지 했었는데 간식으로 꼭 먹을테다! 14일 몸무게는 여전히 비슷하다. 식단조절이 힘들다ㅜㅠ 난 건강한 돼지가 되려나보다. 오늘은 문득 내 발목을 잡아보다가 가늘어졌음을 느끼..

닌텐도3DS XL로 하는 튀동숲 일기 [내부링크]

매일 조금씩 플레이하고 있는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튀동숲). 오늘은 드디어 마을 지도를 찍었다. 한참을 지형 노가다 (지노)를 한 끝에 얻은 내 마을 지형. 개인적으로 좋은 지형은... 무주식을 해야 한다면 역시 역 바로 옆에 있는 알파카즈(중고상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튀동숲 좋은 지형의 조건! 1. 알파카즈의 위치 (무주식을 한다면 옆 근처에, 섬을 자주 오간다면 바다로 내려가는 길목 옆에 있는 것이 왔다갔다하기 편함) 2. 강의 모양 (보통 ㄴ, ㅅ, ㄹ자 강을 선호하던데 이런 강들이 마을의 중간을 지나지 않으면서 공공사업이나 집터 방어 하기도 편하다고들 한다) 3. 웅덩이의 갯수 (웅덩이는 1~5개 랜덤으로 나오던데 갯수가 1개인게 제일 좋고, 동선에 방해를 받지 않는 곳에 있어야 한..

관절인형 제이돌 사진들 [내부링크]

제이돌 사진들 정리하면서 한장씩 밖에 남지 않은 사진들 (날아감 ㅜㅜ)만 추려보았다. DSLR에 꽂힌 SD카드를 찾아보면 살아남은 사진들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나중에 한번 살펴봐야겠다. 예쁘게 옷입힌 제이돌 몬카다 :) 고운 얼굴에 보넷이랑 드레스가 참 잘어울린다. 제이돌 안드래시. 파란 머리카락의 진한 아이라인이 매력적인 매력녀인데!!! 눈물로 보낼까 생각중...ㅠㅠ... 아리따운 로씨(로시) 스트리트. 뭘 입혀도 자기 옷처럼 잘 받아들이는 예쁜 아이라서 옷 갈아입히는게 참 즐겁다. 제이돌 아이궈. 온화하고 따스한 얼굴이 아름다운 아이. 나의 최애 제이돌이었던! 지금은 최애가 너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제이돌 쁘띠 샹플랭 화려한 디폴 옷과 화사한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면서도 소녀같은 페이스를 갖고 있..

운동 어플 추천 - 집에서 혼자 운동하기 헬스 [내부링크]

다이어트는 늘 하는 것! 체중관리, 다이어트, 몸매 관리, 꾸준한 운동을 하고 싶을 때 유용한 어플을 추천해 봄 :) 아마 작년 가을쯤이라고 기억되는데... 맨 처음에 운동을 다시 시작했을 무렵, 헬스나 요가 같은걸 다니자니 금액이 부담스럽고, 혹은 낯가림이 있다거나 낯선 환경을 좋아하지 않고... 혼자 운동을 하자니 무슨 운동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서 혹시나 하고 운동 어플이 있나 찾아봤더니 꽤나 많은 운동 어플들이 있었고, 그중에 내가 다운받은건, '30일 안에 체중감량' 이라는 어플이었다. 어플에서 짜준 계획대로 시키는대로 따라서 운동을 하면 어느새 하루치 운동을 다 하게 되는 신기한 어플! 핸드폰 속 헬스 트레이너 같달까 :) 요 근래에 살이 불어서ㅜ..

구관 인형 - 봄아트돌 별 [내부링크]

요며칠 자꾸 인형놀이를 하고 싶다. 꺼내어 사진 찍어주고 싶은데 내 할일을 하다보면 하루가 참 짧다. 인형 꺼내서 갖고 놀 시간이 없다 ㅠㅠ... 그래서 지난 사진들을 다시 꺼내서 구경해본다ㅜㅜ 주말에 쉴때는 마음편히 인형 가지고 놀아야지. 오랜만에 별이 사진들~ 이쁜 옷 입혀서 새로 사진 찍어줘야 하는데... 옷 만들 시간도, 갖고 놀 시간도 없다니...ㅠㅠ 옷만드는건 오래걸리니... 몇달만 참아보자ㅜㅜ 넘넘 사랑스러운 봄아트돌 별 무슨 가발이건, 무슨 옷이건 다 이쁘게 잘 어울려서 애정하는 인형임 >.

닌텐도 3ds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튀동숲) 게임 즐기기 [내부링크]

닌텐도 게임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튀동숲)은 동생 닌텐도로 2013년부터 즐겼던 게임인데 한참 못하다가 작년엔가 내 닌텐도를 중고로 구입해서 드디어! 동생 닌텐도로부터 독립을 해서 모아둔 각종 가구와 옷들, 악세사리들, 돈까지 모두 이사를 해서 일주일쯤 했나? 고작 일주일 정도 밖에 못했는데 세상에나... 튀동숲 칩이 에러가 나서 다시는 실행이 되지 않았다 ㅠㅠ 너무나 충격을 먹어서 (내가 모아둔 가구, 옷들, 악세사리, 무 주식까지 해서 벌어둔 많은 돈까지 한방에 잃어서) 닌텐도 다 팔아치우고, 다시는 안해! 했는데... 가끔 동물의 숲의 평화로운 일상이 너무나 그리웠다. 그러다가 동생 닌텐도를 다시 빌려와서 쉴때 조금씩 했는데 '엉엉ㅜㅜ바로 이느낌이라구...!' 시중에 이렇게 컨텐츠가 다양한 힐링 게..

레고 빅벤 (10253) 조립기 [내부링크]

오늘의 조립기는 영국의 국회의사당 건물인 빅벤을 레고로 만든 레고 빅벤(10253)! 집에 누군가가 놀러오면 레고를 구경하면서 레고를 누가 먼저 시작했냐는 질문을 가끔 하는데 그럴때마다 레고를 내가 먼저 좋아했고 내가 먼저 하고 알려줬으나 덕후급으로 좋아하게 된건 신랑이었다고 대답한다ㅋㅋ 연애 초기에 내가 구입했던 빨간지붕 집을 당시 남친이었던 신랑한테 알려줬고, 그때 처음 관심 갖게 된걸로 안다. 물론 본인은 그전부터 나중에 사려고했다고 외치고있지만ㅋㅋ 내가 얘기해서 다시 생각난건 맞잖아?ㅋㅋㅋ 빅벤 조립기 쓰려다가 사설이 길어졌네 아마 지난 봄쯤 조립했던 것 같은 빅벤! 역시나 주조립은 신랑이 하고 나는 보조~ 봉지샷부터 찍어두었다. 브릭수가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함 좁고 긴 형태의 빅벤. 작은 브릭..

오븐 닭 요리, 치킨 구이 [내부링크]

지난번에 삼계탕 해먹고 남았던 닭 한마리를 주말에 요리해먹었다. 뭘해먹을까 고민하다가 튀기는건 기름도 많이 들어가고 냄새나고, 닭을 자를수도 없으니 그럼 오븐에 구워볼까! 하고 구이로 결정했다. 가끔 집근처에 전기구이 통닭을 파는 아저씨가 오시는데 그 맛을 상상해보면서 만들었다. 일단 오븐을 230도(우리집껀 최대가 230도여서)에 맞추어 예열해두고 닭은 우유와 물을 1대1 비율로 섞어서 풍덩 해놓고 약간의 후추와 소금을 뿌려서(밑간하기) 30분간 재워두었다. (그냥 우유에 담가두라던데 난 우유가 아까워서 물이랑 섞었다 그래도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는 같음) 우유에서 닭을 빼내서 보니까 닭껍질도 부드러워지고 고기도 부드러워진것 같았다. 구운 닭을 양념에 찍어먹기도 하려고 따로 양념운 만들었다. 양념..

유지장치 착용 3개월 교정일기 [내부링크]

교정한지 2년반. 그중 유지장치 착용한지 3개월이 되었다. 약속이 있어서 광명에 간 김에 치과에 들렀다. 원래 진료일은 8월 초였는데 간 김에 진료봐달라고 해서 (집이 멀어서) 스케일링 받고 진료를 받았는데 새로오신 교정원장님이 봐주셨다. 원래 봐주던 원장님은 세미나인가 뭔가가 있어서 오늘은 못나오신다고 했다. (원래 두분이 같이 진료 보심) 암튼 근데 오늘 봐주시면서 나보고 웬만하면 낮에도 유지장치를 착용하라고 하셨다ㅜㅜ 이게 웬 마른하늘에 날벼락인지ㅜㅜ 안그래도 잘때 끼면 불편한데 낮에도 끼라니...큰일이다 하하하 치아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으니 한 6개월은 밤낮으로 매일 착용하는게 좋다고하여 이제부터 낮에도 착용하게 생겼다ㅜㅜ 아.. 신경쓰이는데 큰일이다ㅜㅠ..ㅋㅋ 다음 진료는 3개월 ..

아파트에서 상추 기르기, 수확 [내부링크]

베란다가 없는 확장형 아파트에서 상추 기르기 !!! 베란다가 안방에만 작게 있고, 다른데엔 베란다가 없기 때문에 한여름 남향의 아파트는 볕이 들어오지 않아서 식물이 자라기가 힘이 든다. 웃자람이 약간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삼아 창틀에서 상추를 길러보았다. 창틀에서 상추를 기르고 있기 때문에 나는 이것을 '창틀 텃밭'이라고 부른다. 신랑 서재의 창틀 텃밭에서 기르던 상추를 또 수확했다. 솎아주는 것도 하고, 커진 상추 잎들을 따주기도 했다. 큰건 손바닥만해서 고기쌈을 싸먹어도 될 것 같았다. 오늘자 창틀 텃밭! 작은 포트분에 파종한 것이라 하루라도 물을 안주면 축축 처지는지라 거의 수경재배같다ㅋㅋ 큰건 이정도 사이즈~ 제법 상추 느낌이 난다. 오늘 상추 넣고 비빔밥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상..

구체관절인형 치카비 키티 [내부링크]

귀여운 웃는 입술모양에 반해서 데려오게 되었던 치카비 키티 헤드 사이즈도 9인치라(꽤 대두일세) 집에 있는 가발은 다 맞아서 특별히 다른비용은 들지 않지만, 옷은 아무래도 msd 사이즈라서 (미니앙팡바디가 msd가 맞나? 맞겠지?) 맞는 옷은 없다ㅜㅜ 그래서 첨엔 구입했는데 그후로는 옷 만들어줘야지 하고 못만들고있다ㅜㅜ 요새 돈이 없어서 보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팔려고 사진찍다보니 또 왜이렇게 이뻐보이는건지...ㅜㅜ흑흑 가지마 치카보니타 키티 귀요미 아가같네 진한색 가발도 어울릴까 궁금해서 씌워줬는데 이건또 이것대로 성숙해보인다 뒤에 인형 정리한다고 다 꺼내놔서 지저분ㅋㅋㅋ 에그 이쁜것 마음에 안드는곳을 꼬집어 말하라면.. 과한 쉐딩? 특히 마빡에..아니 이마에 쉐딩 들어가는걸 심하게 싫어하는데..

인형놀이 제이돌 스트로이에 [내부링크]

뽀얀 피부와 푸른색의 눈, 여리여리한 입술색과 온화한 표정의 제이돌 스트로이에 순하게 생긴데다가 피부가 매우 뽀얀 아이라 뭔가 온실 속의 화초 느낌의 인형이다. 다만 몇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긴 한데... 일단 첫번째가 가발 ㅋㅋㅋ 저 애매한 거지존의 단발이란... 디폴 옷도 별로고... 거기다가 관절이 자유롭지 않은 푸리프 구바디ㅠㅠ 그래서 가발과 옷을 교체하고, 팔도 예전에 구입해둔 푸리프 신바디의 팔만 떼서 교체해주었다. 이렇게 바꿔주니 훨씬 보기 좋다 :) 뭐, 개인취향이겠지만... 늘 느끼는건데... 달랑 인형만 하나 찍는 것보다는 주변에 소품이 몇개 있으면 훨씬 자연스럽고 이쁘게 나오는 것 같다. 물론 찍는 사람이 잘 찍어야 하지만...(눈물) # 관절 인형 푸리프 제이돌 스트로이에 ..

공황장애 초기 증상 [내부링크]

요새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문닫고 에어컨 틀어두는데 그러다보면 산소가 부족해지는 느낌이 든다. 공간이 좀 크면 그게 덜한데 안방에서 문닫고 에어컨틀면 산소가 부족해서 숨 안쉬어지는 느낌이 심각하게 든다. 이러다 죽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언제부턴가(한 5년 정도 된듯) 어느계절이건 잘때는 산소부족으로 죽을것같아서 꼭 창문 쬐끔은 열어두고 잔다. 그랬는데 요근래에는 자다가 산소가 부족해서 죽는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좀더 심해졌다. 잠을 잘때 똑바로누워서 잠드는데 신랑이 팔을 내 배에 올리고 자면 답답하게 숨이 잘 안쉬어지는것 같고(팔을 치우면 편해짐) 탕 속에 있으면 답답해져서 10분이상 못있는다거나 만원버스, 만원지하철에서 산소가 없어서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거나 이런 것들이 일상에서 ..

인연의 끝맺음 [내부링크]

인연의 시작 내가 진짜 어릴 때부터 진짜 싫어하는 유형이 이기적이고, 자기자랑 하는 사람이었다. 오늘 인연끊은 G라는 사람도 그런 유형이었다. (편의상 나이 상관없이 그냥 이니셜로 지칭) 너무 싫은 스타일이었지만, 같이 부딪치며 일해야 하는 사람이다보니,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 맞춰주며 지냈다. 싫어도 싫은티를 안내고 일을 했더니 다른 사람들은 내가 그사람과 되게 친한 줄 알았다고들 했다. 일이 별로 겹치지 않으면 그냥 상대 안하고 인사만 하고 그럴텐데 이 사람은 나랑 심하게 일이 겹치다보니 상대를 안할 수가 없었다. 자랑하면 오~ 그래 너 잘났다 우쭈쭈, 실없는 개그치면 하하하하 웃어주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 토닥토닥 해주는척... 같이 일하다보니 '이사람 이상한거 나만 느끼나...' 싶기도 해서 누구..

여름은 제라늄에게 힘든 계절 [내부링크]

날이 덥고 습하다보니 벌써 무름병으로 간 제라늄이 세개째. 오늘 스윗제스랑 루윅스버거플레이어도 무름으로 가버렸다ㅜㅠ 안그래도 꽃보여주는 녀석도 없고 재미도 없고 날씨도 덥고 해서 가드닝 권태기였는데 제라늄 키우는게 얼마나 쉽지않은일인지 느끼고있다. 그와중에 꽃을 보여주는 튼튼이도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된다. 파사트도 두번째 꽃대를 올려주었다 지난번 꽃피고 진지 2~3주만인것 같다. 아랑별비도 첫꽃을 보여준다. 아직 어떤형태인지는 만개하지않아서 못봤지만.. 곧 만개하겠지 :) 데이비드존도 두번째꽃 데이비도존은 잎이 얼마 없이 뼈대만 남은 뼈라늄 수준인데도 꽃이 피었다. 여태 무름으로 간 애들이 다 작은애들이라.. 얘도 워낙 몸집이 작아서 무름 생길까봐 걱정된다. 엄청 잘자라고 있는 바질 파종해둔 상추도 ..

혼잣말 [내부링크]

블로그를 혼자할때의 좋은점은 나의 헛소리를 창의적으로 지껄여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반면에 소통할 누군가가 없이 외롭다는게 단점이지. 블로그를 주변 지인에게 오픈하고서 좋은점은 나를 알리고 포스팅 하나하나가 얘깃거리가 될수도 있다는 것인데, 하나하나가 씹을거리가 될수 있다거나 내가 하나하나 눈치보게 된다는게 단점이다. ...심심할땐 블로그에 이것저것 씨부려보는데 역시 오픈하고나니 눈치가 보인다... 하하하하하 거기다가 요새 왜이렇게 방문자수가 계속 줄어드는지?ㅎ 네이버에서 자사 블로그만 검색 노출되게 하고 타블로그 배제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왠지 맞는말로 느껴진다. 네이버 유입이 엄청 줄어서 방문자수가 3분의 1로 줄었기에...ㅎ 그얘기듣고 다시 네이버 가야되는건가... 하는 고민이 들었다. ..

제이돌 - 캠든 하이 스트리트 [내부링크]

제이돌 ㅡ 캠든 하이 스트리트 어느샌가 이뻐보이기 시작한 캠든하이 스트리트 이래뵈도 멋스러운 영국녀자! (영국 국기 달린 넥타이 같은게 있는데 깜박하고 안찍음) 섀도우가 진하지만, 붉은 입술도 예쁘고 안구도 이쁘고 순해보인다. 모자의 별장식이 귀여움을 더해주는 것 같음 약간 올라가 있는 입꼬리도 예쁘다. 개인적으로 웃는상을 좋아해서 ㅎㅎ 작은 룸박스로 쓰고 있는 내 장식장 ㅎㅎㅎ 근데 작아도 너무 작아서ㅜㅜ 좀더 컸으면 좋겠다. # 제이돌 캠든 하이 스트리트 인형 관절인형 인형놀이 인형옷 인형옷입히기 인형 룸박스 키덜트 # 귀찮아서 한꺼번에 달아버리는 태그 ㅋㅋ

홍페페 잎에 수포가 생겼다 [내부링크]

(약혐?) 홍페페 잎에 수포가 생겼다. 우리집에서 가장 튼튼하고 건강하던 홍페페가 장마철이 지나고나니 수포와 갈색의 분화구같은 상처가 생겼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혹시 병이 든건가 하면서 검색해보니 이런 증상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다. 장마철을 지내면서 잎이 약간 처지는 것 같은게... 날이 습해서 수분을 많이 먹은 느낌이 들었다. 뿌리 근처의 흙은 좀 걷어내서 통풍을 시켜주었으나 부족했나보다. 아무래도 장마철의 습한 날씨 때문에 생긴 병인 것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내 생각이 맞았다. 홍페페처럼 잎이 넓고 두꺼운 관엽식물은 잎에 저장하는 수분이 많아서 선인장 비슷하게 키우면 되는데 장마철의 습한 날씨로 인해 흡수한 수분이 잎을 통해 증발되는 수분보다 많을 경우에 수포가 생기고, 수포들은 나중에 ..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EID 유르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EID 유르. 보낼까 싶다가도 또 이뻐보여서 못보내는 우리 유르...ㅜㅜ 내가 데리고 있는 애들 중에 가장 서양 여자 같이 생겼다. 그래서 매력적! EID라서 크기가 큰 단점이 있지만, 대신에 몸매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b 아무것도 모르고 EID를 사서 처음에는 힘들었었다ㅎㅎ 이플하우스 인형은 확실히 리얼하게 이쁨b 메이크업도 제일 리얼하고 섬세한 것 같다. 한동안 루츠에 빠져서 앓이를 했었는데 이플하우스 알게 된 이후로는 이플 아이들에 빠져서 앓이를 했다. 음... 최근의 앓이는 치카비 ㅎㅎㅎ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 구관 구관인형 구체관절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EID 유르 # 뉴 유르임. # 크키가 좀 커서 감당 되는 사람만 구입하길 추천드림 # 이플하우스 인형..

무더위 시작 [내부링크]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지럽고 기운없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날씨가 덥다. 샤워 두번 하고 버티다 버티다 혼자있는데도 에어컨을 틀었다. 오후 4시의 뜨거움이란..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시작된지 사나흘째인것 같은데 그동안은 한낮에 선풍기로도 버틸만하다가 오늘은 도저히 못버텼다ㅜㅜ 어지럽고 머리아파서 집중력이 자꾸만 떨어진다.

상추, 새싹채소 수확 [내부링크]

오늘 아침겸점심은 창틀 미니텃밭 상추와 새싹 채소를 넣은 비빔밥! 일단 상추부터 수확(혹은 솎아주기)해야하니 신랑 서재 창틀로 고고~~^.^ 비포 사진을 찍고~ 솎아낸 후 모습을 애프터로 찍음ㅎㅎㅎ 너무 길어진 후에 솎으려니 엉킨 머리털같이 서로 엉켜서 떼어내기 불편했다. 그래서 새싹일때 솎아주나보다. 수확한 상추는 양이 제법이었다. 근데 씻으니 별로 안됨ㅋㅋ 그래도 2인분 비빔밥 만들기에 충분하다. 키가 많이 자라서 통 위로 올라올듯 말듯한 유채 새싹도 같이 수확했다. 뿌리가 휴지에 붙어있기 때문에 아랫부분은 가위로 바짝 잘라냈다. 뭔가 수확하고나니 많지않아보인다ㅜㅜ 더 키웠어야 하는건가.. 이건 며칠전에 수확해서 비벼먹은 유채 ㅎㅎ 처음엔 맛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감칠맛이 난달까? 아삭아삭 씹는 ..

오랜만에 만든 디즈니 베이비돌 옷 [내부링크]

1년만? 얼마 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오랜만에 만든 디즈니 베이비돌 옷.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정말정말 쉽지 않았다ㅜㅜ 그래도 작업일지를 남겨봐야지 :) 오랜만에 미싱 앞에 앉게 된건, 베이비돌 옷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아서인데.. 주문자분께서 직접 원단을 골라서 보내주셨고, 디자인도 내가 만든 옷들 디자인을 보고 골라주셨다. 그렇게 하여 완성된 베이비돌 옷들! 주문자분께 사진 찍어서 보내고 수정까지 마친 후에 라푼젤 쌍둥이들한테 입혀서 사진까지 찍어줬다. 날도 더운데 이게 무슨...ㅜㅜ 땀 줄줄... 역시 여름에 인형놀이 하는건 힘들다. 원단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원단빨 99퍼센트로 먹고 들어가는 옷! 오랜만의 미싱 작업이라 영 마음먹은 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원단빨 덕분에 조금..

7월 12일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도시농부의 쌈채소 상추 기르기는 계속되고있다. 모종용의 매우 작은 플라스틱 분에 키우다보니 물주기를 하루 거르면 목마르다고 축처지는 것들이 있어서 매일 신경쓰고 봐야하는게 일이라면 일이고 취미라면 취미고 :) 하여튼 상추 새싹들이 제법 상추답게 자라났다. 파종한지 약 한달반만인듯! 잎이 제법 커져서 고기 쌈좀 해먹어도 되겄다 ㅎㅎ 멀리서 본 내 상추타워의 모습 얼마전에 태풍 때문인지 강풍이 며칠 계속되었는데 그때마다 신랑이 컴퓨터하는데 흙날아온다고해서 그게 조금 미안했다^^; 신랑방 서재 창틀에 더부살이 하느라 눈칫밥먹기ㅋㅋ 한여름이다보니 이제 꽃들은 거의 다 져서 초록잎들만 무성하고 제라늄은 무름으로 죽어나가고 긴긴 장마에 다른 식물도 과습되진 않을지 신경쓰이는 와중에 엔젤아이스 버건디레드는 꿋꿋히 꽃..

나의 화단과 제이돌 안드래시, 네루도바 울리체, 롭슨 스트리트 [내부링크]

제이돌 안드래시 사진은 한장밖에 안찍었다. 바쁜 와중에 잠깐 틈내서 찍은 기억이...ㅜㅜ 배경은 '천사의 눈물'이라는 작은 잎의 덩굴 식물 :) 제이돌 네루도바 울리체. 올림 머리를 풀어주니 더욱 어려보이고, 발랄해보여서 좋았다. 올림 머리를 한 모습이 뭔가 유부녀 같다면, 머리 풀어준 모습은 결혼전 처녀때의 모습 같달까 ㅋㅋㅋ 제이돌 롭슨 스트리트 내가 만들어준 옷을 입고 + 꽃 베고니아와 함께 베고니아가 이쁘다고 큰맘먹고 다시 들였다가 역시나 과습으로 갔던...ㅜㅜ (두번째 실패의 기억 ㅠㅠ) # 관절 인형 제이돌 # 제이돌 꽃과 함께 # 키덜트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옷 만들기 # 함께 인형놀이 할래요? # 오랜만에 인형 옷 만들고 싶다... ㅠㅠ 인형 옷 만든다고 미싱 잡아본게 언젠지

구체관절인형 봄아트돌 별 [내부링크]

큼직한 눈이 예쁜 봄아트돌 별! 우리집 막내둥이 이날은 특이한 투톤 가발을 씌워주었었군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이지만, 오래된 사진이니까 뭐 :) 그윽한 눈매와 오밀조밀한 앵두 입술, 또렷한 콧날! 취향저격 요즘에 묵혀두었던 사진들 올리다보니 인형들 꺼내서 사진 찍어주고 싶은데 오늘의 목표 달성을 해야 인형 갖고 놀고, 사진 찍고 하는데 계속 목표 달성을 못하고 있다ㅜㅜ 그나저나 머리카락 붙잡는 모습은 참 매력적이군 포즈를 못취해주는 편인데 이건 잘한듯>,

운동 3일차 [내부링크]

요며칠 2kg 가까이 불었던 몸무게가 오늘 재보니 이전처럼 2kg 줄었다. 운동 3일차임에도..ㅎㅎ약간의 운동과 어젯밤에 야식을 안먹은 효과인것 같다. 식단은 큰 변화없고 간식도 줄였지만 여전히 먹고있고 야식만 안먹는 정도. 아직 3일차니까 눈바디로는 큰 체형 변화는 없고 허벅지나 팔뚝이나 뱃살은 말랑해진게 느껴진다. 이게 빠져야 부피도 줄어들텐데ㅜㅜ 아침운동 하기 싫어져서 안하려고 했는데 체중을 재보니 빠져서ㅋㅋ역시 해야겠다 싶다. 하긴 힘든것도 아니고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니까 꾸준히 해야지ㅜㅜ 무조건 식단 관리하면 힘드니까 식단은 먹는양을 줄이는걸로하고.. 매일 일정 칼로리를 운동하며 소비해야지. 문제는 식단인데 그게 늘 힘드네ㅜㅜ

다시 운동 시작 [내부링크]

한동안 가벼운 스트레칭 수준의 운동을 꾸준히 해오다가 한달 정도를 쉬었다. 감기 몸살로 인해 며칠 쉬었던게 점점 길어지고, 하기 싫어지고 ㅋㅋ 중간 중간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시도는 했으나 이틀 이상 이어지지를 못했다. 의지 박약일세ㅜㅜ 그렇다고 몸무게가 늘어나지는 않았는데 체형이 다시 볼록해지는게 느껴졌다ㅜㅜ 그러다가 요 근래에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 늘어나니 몸무게까지 불어났다. 이제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큰맘먹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어제가 1일차 오늘이 2일차! 간단한 운동을 아침 저녁으로 실시해보려고 한다. 무엇보다 식단이 7할이라고 할정도로 식단이 중요하다던데 나는 식단관리가 참 안되는 사람이라ㅜㅜ 아직은 무리하지 않고 평소처럼 먹되, 운동량을 늘려보려고 한다. 그러다가 적응이 좀 되면 먹..

정이 든다는 것 [내부링크]

정(情)... 나는 사람이건 물건이건 정이 들어버리면 쉽게 버리지를 못한다. 다 떨어진 옷에 달려있던 브로치 하나, 다 써버린 화장품 공병까지도 정이 들어서 버리기 힘들어한다. 이렇게 쌓아두면 쓰레기더미가 될 것 같은 것들은 버린다. (그 기준이 참 주관적이지만 ㅎㅎ) 이 버리기 힘들어하는 약한 마음, 정때문에... 물건도, 사람도... 참 맺고 끊음이 힘겨울 때가 있다. 내가 타인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음은 이런 '정'에서 기인한 자기방어가 가장 크다. 마음을 주었다가 다칠까봐, 멀어질까봐, 떨어지기 힘들어질까봐.. 등등 이 사람과 인연이 닿아 생기는 '정'과 관련된 일들이 힘겹기 때문이다. 소극적이고 낯가림을 한다는 것은 곧 정들면 생기는 일들을 쉽게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마음을 닫고 있다는 것. (물..

대화에 대하여 [내부링크]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 누군가와 대화로써 마음이 잘 통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거의 없었다. 내가 말에 참 민감한 편이라 대화 상대자의 말투, 억양, 단어, 어감, 속뜻 등 모든 것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듣는 편이라서 보통 사람들은 흘려들을 수 있는것에 상처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나이를 먹으며 조금 무감각해졌지만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내가 그렇듯이, 상대방도 의도하지 않았는데 상처를 주고 받는 경우들도 있으니까 대부분 상처를 받았어도 상대방이 의도하지 않았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습관처럼 비슷한 패턴이 몇 번 반복되다보면, 그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마음을 닫아버린다. 마치 탁구처럼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상대가 자신을 보이는만큼, 나도 자신을 보여야 하는데.. 자연스럽게 그게..

리카 화장대 & 아이궈 [내부링크]

인형 소품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리카 화장대! 인형 사진 찍을 때 여기저기에 잘 사용중이다 :) 미니어쳐 향수병이랑 같이 두면 더욱 잘 어울림 ㅎㅎ 리카 화장대에서 찍은 제이돌 아이궈 사진 ! 리카 화장대 말고도 신발장, 옷걸이, 소파, 옷장 등등 시리즈별로 출시되었던데 나도 아마존 직구로 몇개 구입했었다. 방에서 뭐입지? 뭐신지? 고민하는 컨셉 ㅋㅋ 내가 가장 애정하는 제이돌 아이궈>.

제이돌 에르무 [내부링크]

영롱하신 제이돌 에르무느님 예쁜 얼굴때문에 인기가 많아서 힘들게 구한 인형이지만, 너무 기대했던 탓인지 첫인상은... 생각보다는 막막막 엄청엄청 이쁘진 않았다. 피카소 이스트같은 느낌이 드는 순하고 귀염귀염한 얼굴이여서 피카소 이스트 정도의 예쁨이랄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근데 데리고 있어보니 볼수록 더 예뻐보이는 것 같긴 하다. 양쪽으로 말아올린 소위 말하는 양머리도 넘넘 귀엽고, 흔치 않은 은발머리에, 옷도 특색있고~ 사납지 않은 아이라인은 새침한듯 순해보이고 전체적으로 누디톤? 화장한듯 안한듯 연한 립과 섀도우라서 더 은근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만든 옷을 입혀서 사진 찍어보기도 했다. 내가 만든 인형옷은 그냥 특색없는 흰색 레이스 옷이라서 인형을 돋보이게 하기에 충분 ㅋㅋ..

웃긴 일화 모음 (재미있는 이야기) 2 [내부링크]

좀 지난 것들이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는 웃긴 일화, 재미있는 이야기 모음 ! 출처는 대부분 페북 :D 평소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재미있는 것 있으면 주변에 친한 사람들, 친구들, 언니들이랑 같이 보려고 캡쳐해두는데 블로그에도 공유~ 전에 올렸던 재미있는 이야기 모음 :) 2017/11/21 - [리뷰, 정보] - 웃긴 일화 모음 (재미있는 이야기)

제라늄 첫 무름병 [내부링크]

제라늄을 키우기 시작한지 몇달 안되었는데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는 무름병을 오늘 처음 발견했다. 물을 주다가 발견했는데 미스터렌에 까맣게 된 부분이 있어서 깜짝 놀라 살펴보니 무름병이었다ㅜㅜ 사진으로만 봤던 무름병이 눈앞에서 발견되다니... 제법 많이 자랐던 녀석이었는데...ㅜㅠ 까맣게 된 부분은 잘라내고 멀쩡한 줄기 부분만 남겼다. 혹시 모르니 삽목에 도전해보려고 자른 단면을 말려두고 있다. 무름병도 처음이고, 삽목도 처음이라 괜찮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도전!!! :) 7월 8일 베란다 정원 가드닝 일기 제라늄 미스터렌 무름병으로 잘라내고 삽목 시도..!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중에 또 포스팅하기로...

여신 강림, 제이돌 선셋 블루버드 [내부링크]

제이돌 미모 순위 탑급이라는 선셋이 마음에 와닿지 않는 몇몇을 보내고, 선셋이를 들였다. 인형들이 자리를 너무 차지하고 있어서 정리도 해야 하는데.. 계속 말로만 그러고 있다. 선셋도 순둥이같은 얼굴에 예쁜 민트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어서 제이돌 덕후들(?) 사이에선 완전 인기만점이다. 머리카락 색도 너무나 취향이고, 순한 얼굴도 너무나 취향인데 입술 색이 약간 사이버 스럽다... 번쩍번쩍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건... 저 뜻모를 디폴 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폴 옷이 구리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나는 뭐 그럭저럭 마음에 든다. 좀더 깔끔했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하다. 제이돌은 푸리프에 비해 옷에다 너무 투자를 안했던 것 같다ㅜㅜ 넘넘 이쁘다. 조명 높이가 약간 더 아랫쪽이었으면 눈..

구관인형 - 핑크색 원피스의 클로에 [내부링크]

내가 만들어준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금발의 클로에 원피스의 은은한 분홍색이 클로에랑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었다. 몇번의 패턴 수정을 거쳐 이게 거의 완성판이었는데 하도 오래되서 이 패턴이 어떤건지 모르겠다ㅜㅜ하하하하.. 나중에 다시 옷을 만들어주려면 패턴을 새로 떠야 할지도 모르겠다. 패턴 그린 수성펜 자국을 지우지도 않고 만들자마자 뿌듯해하면서 찍었었다. 뿌듯함과 힘듦의 교차..ㅜㅜ 빨리 찍고 빨리 올리고 자야지... 이느낌 접사렌즈로 멀리서 찍은데다가 노출 조절도 잘못해서 허옇게 찍힌 것 같다. 내가 대충 찍었다는 소리...ㅋㅋㅋ #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SD17 노멀 디폴 메이크업 # 구관 구체관절 구관인형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옷만들기 옷 벼룩으로 판매도 해요 # 이 지지배 다..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내부링크]

클로에는 평소에 밝은색 가발이 잘어울렸는데 체크 스커트 덕분에 어두운색 머리카락까지 잘 받는 것 같다:) 내가 만들어준 블라우스랑 체크 스커트 ! 접사렌즈 구입하고나서는 접사렌즈로만 찍었더니 가까운건 굉장히 또렷하고 이쁘게 나오고 멀리 있는건 약간 흐릿하게 나온다는 단점이...ㅜㅜ 그래도 쪼꼬미한 인형 얼굴 찍을 때에는 최고인듯. 그리고 아웃포커싱이 짱짱하게 잘되니까 마음에 든다! 사진 찍는 연습하느라 이리저리 찍어봤더니 너무 뽀얗게 나왔다. 미백이 부럽지 않구먼 ㅋㅋ #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SD17 노멀 디폴 메이크업 # 구체관절 구관인형

제이돌 쁘띠샹플랭 [내부링크]

뽀오얀 피부, 화려한 아이섀도우가 매력적인 쁘띠샹플랭. 무엇보다 디폴옷까지 더해져서 매력폭발인데.. 내가 디폴옷 사진이 아닌 다른 사진을 가져와서 약간 아쉽지만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쁘띠샹플랭은 예쁨예쁨 옷도 예쁘고 얼굴도 예뻐서 쁘띠샹플랭 구할 때도 약간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거의 단종 직전에 출시된 인형임에도 불구하고... 그나저나 푸리프사는 제이돌을 왜 단종시켰는지 진짜 이해가 1도 안간다ㅜㅜ 이렇게나 이쁘고 인기도 많은데!!! 오랜만에 제이돌을 검색해보니 데리고 있는 사람도 제법 많은 것 같은데 말이지ㅜㅜ # 관절 인형 제이돌 쁘띠샹플랭 # 쁘띠샹플랭도 실물미인이라규 # 배경은 내 가방 원단... 근데 끈이 모자라서 가방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내가 만든 베이비돌 옷들 2 [내부링크]

내가 만든 베이비돌 옷들 두번째! 직접 패턴까지 떠서 만들었으나 원단이 구려서 1도 안예뻐보였던 비운의 드레스...ㅜㅜ 그 패턴이 아직도 고오이 모셔져 있다. 패턴 오픈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소매도 넘 길고 수정할 부분이 많아서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못올렸다. 이건 원단이 특이해서 주목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옷. 굉장히 털이 많이 날려서 옷을 다 만들고 치우고 털어내느라 고생이 많았다. 엘사 드레스 흉내 좀 내본다고 만들어본건데 매우 허접해서 민망했던 파란 드레스 ㅋㅋ 그래도 느낌적인 느낌은 좀 있지 않나? 라고 스스로를 위로했었던... ㅠㅠ 쉬폰 원단으로 만들었던 캉캉드레스. 원단 자체도 넘 이쁘고, 하늘하늘해서 이것도 나눔 이벤트 열었더니 굉장히 인기있었던 드레스였다. 내가 나눔한 옷들은 ..

내가 만든 베이비돌 옷들 1 [내부링크]

요근래에는 바쁘다며 인형 옷을 만들어주고 있진 못하지만, 종종 주문받은 인형옷이나 방석 커버, 쿠션 커버는 만들곤 한다. (주문 받았으니까 ㅋㅋ) 그거 말고는 인형 옷은 못만들고 있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전에 만들었던 베이비돌 인형 옷들을 올려본다. 수면양말 우주복은 내가 베이비돌을 구입하고 나서 제일 처음 만든 옷이다. 바느질이라고는 학교 다닐 때, 가정 시간에 배웠던 감침질, 시침질, 박음질 밖에 몰라서.. 손재주가 없던 내가 쉽게 접하고 만들 수 있었던건 수면양말로 만든 옷이었다. 다이소에서 산 싸구려 수면양말에 팔을 넣을 구멍만 만들면 쉽게 완성이 되는지라 많은 사람들에게 수면양말 우주복 만드는 법을 전파하곤 했었지 :) 추억돋네 그 다음 단계로 만들었던게 우주복보다 살짝 더 난이도가 올라간 수면..

디즈니 베이비돌 라푼젤 쌍둥이 [내부링크]

울집엔 안나 쌍둥이랑 같이 라푼젤 쌍둥이도 있었다. 안나 쌍둥이는 해체되었지만, 라푼젤 쌍둥이는 아직도 있다 ㅎㅎㅎ 요새는 다들 라푼젤 데려와서 리페인팅에 염색에 화려하고 이쁜 옷들에~ 엄청 꾸며주던데 우리집 라푼젤은 내가 한 허접 리페, NO염색, 내가 만든 허접한 옷을 입고 있다. 그래도 내 눈에는 젤 이쁜 내 새뀌들 왼쪽은 구버전 라푼젤, 오른쪽은 신버전 라푼젤. 지금은 생산연도에 따라 '몇년도 푼젤이' 그러는 것 같던데 요새는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부르는지 잘 모르겠다. 신버전에 그다음 버전이 나왔을 때 베이비돌을 더이상 들이지 않아서... 관심이 끊김; 구버전 라푼젤이 가장 머리카락이 긴데다가 품절되어 지금도 구하려면 가격대가 좀 있지 않나 싶은데.. 잘은 모르겠고.. 요새는 라푼젤이 어떤..

디즈니 베이비돌 안나 쌍둥이 [내부링크]

전에 블로그에서 이웃님들이 많이들 이뻐라 해주셨던 디즈니 베이비돌 안나 쌍둥이 사진들 :) 구체관절인형에 빠지면서 베이비돌을 정리할까 말까 수없이 고민했는데 역시 모두다 정리할 수는 없었다ㅜㅜ (라는 말은 일부는 정리했다는 뜻?ㅎㅎㅎ) 몇년 전에 한창 겨울왕국이 유행하고, 베이비돌로 출시 되자마자 엘사, 안나를 들여서 공들여 식모까지 해줬었다. 엘사 식모도 내가 거의 초창기에 해줘서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안나도 그랬다. 특히나 안나는 전체 식모를 해줬기에 더욱 이목을 끌었었다. 지금은 모든게 추억이 되었구나... 하하하하ㅜㅜ 동생 안나, 언니 안나 오른쪽이 내가 직접 원사를 사다가 펌핑식으로 머리카락을 심어준 언니 안나 :) 정말 힘들었는데 그만큼 뿌듯했었다. 중요한건... 이때 원사를 많이 사서..

퓨어니모 xs바디 + 베이비링고 '모네' [내부링크]

베이비링고님이 개인 제작하여 생산한 국내 육일돌 인형 중에 하나인 '모네' 모네도 지금은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요 근래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인형도 잘 안만지고... 인형쪽 소식을 잘 듣지 못하고 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얼굴이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내가 좋아했던 모네 모네는 헤드만 생산되어 판매되었고, 내가 알고 푹 빠졌을 때에는 생산이 중단되어 가격이 오르던 시기.. 그래도 운좋게 둘을 구했고, 퓨어니모 xs바디랑 어울린다고 하여 바디를 구해 끼워주었는데 퓨어니모 바디는 관절이 있어서 다양한 포즈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관절이 흐물흐물한게 단점이라면 단점... (흐물흐물해서 좋다는 사람도 있었음) 퓨어니모 바디가 너무 흐물흐물해서 자세 잡는데 좀 힘들긴한데 어쩌다..

아토마루 사필도를 추억하며..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에 빠지기 전까지는 미미 인형, 바비 인형, 디즈니 베이비돌부터 시작하여 제이돌, 사필도, 모네 같은 육일돌까지... 다양한 인형들을 참 좋아했다. 물론 지금도 많은 인형들을 좋아한다 :) 돈이 많지 않아서 많이 수집하지 못하는 것일 뿐...ㅜㅜ 요새는 개인이 출시하는 국내 인형도 굉장히 다양해졌지만, 내가 아는한 아토마루의 사필도(사랑이 필요한 도란도란 인형)가 거의 최초의 개인출시 국내 육일돌이지 않았을까 싶다. 요근래에 접한 얘기로는 더이상 사필도 생산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사필도를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아쉽다. 번호별로 구입해서 페인팅해주고, 머리도 마음대로 꾸며주던 그 사필도.. 이런 인형이 또 출시될 수 있을까? 사필도를 추억하면서 사필도를 데리고 있던 시절의 사진들을 풀어본..

관절인형 제이돌 생소뵈르 [내부링크]

은하수 같은 눈을 갖고 있는 제이돌 생소뵈르 돌돌 말린 분홍빛 은발은 생크림을 연상하게 하고, 붉은 입술은 딸기색 같아서 생소뵈르를 보면 늘 딸기 생크림 케익이 생각난다 :D 거기다가 내가 예뻐하는 은하수가 생각나는 듯한 안구를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은하수 안구에서 약간은 벗어나있지만 이정도면 은하수~ 아고 이쁘구나 내가 좋아하는 제이돌 순위를 뽑아보면 생소뵈르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려나??? 한번도 보낼까? 하고 고민한 적이 없는 인형 :) 이 사진이 그나마 제일 이쁘게 나온 것 같다 :) 관절인형 제이돌 생소뵈르 인형 놀이 인형옷 입히기

푸리프 세레니티 개봉기 [내부링크]

뱅기타고 먼길 오신 세레니티님 상자에서 꺼냈는데 머리가 막 만신창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모는 빛이 났다 , 오구오구 이뽀라 근데 뜯어서 보니까 사진이랑 살짝 느낌이 달랐다. 사진으로 볼때는 되게 예쁘다, 아름답다, 그랬는데, 실물을 보니, 아름답단 느낌보다는 왜케 애기같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애기애기하다 ㅎㅎㅎ 대두 여왕님 상자 탈출! 제이돌도 푸리프 계열 인형이라서 몸은 제이돌 몸이랑 똑같은데 머리가 굉장히 크시다. 초딩, 중딩때 한창 재미있게 보던 20~30대라면 한번쯤은 세일러문에 푹 빠져본적이 있을듯 ㅋㅋㅋ 난 안그래도 인형 좋아하는데 세일러문 콜라보면 환장하게 되어있다 ㅋㅋㅋㅋ 마음같아서는 아주 멤버들 다 모으고 싶지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내눈에 예쁜 애들만 모으고 ..

7월 6일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어제 찍었는데 못올린 사진도 있고~ 오늘찍은 사진들도 있고~ 여름날의 제라늄들 사진 스완랜드핑크 보른홀름 파사트 모자익레드변이 스완랜드핑크 2호 빌스젬 (빌스잼) 다시 하나둘씩 꽃대를 올리는 엔젤아이스 버건디레드 나눔 받아서 도착한 새식구 다섯! 썬라이즈루드윅스버그플레이어, 살몬프린세스, 로즈버드프롬램블러, 로즈버드애플블러썸, 화이트링 잘 적응해야할텐데.. 펄라이트를 더 섞어서 심어줄걸 이제보니 상토만 많아보인다. 7월 6일 베란다정원 가드닝 일기

역대급 재미있던 술자리 [내부링크]

어제는 오랜만에 즐거운 술자리에서 한잔 두잔 기울이다보니 2차 3차까지 갔다ㅋㅋ 자몽에이슬? 그거 먹으니 덜쓰고 향긋해서 술이 더 술술 넘어갔다. 내가 마신 주량 가늠이 안되서 그냥 대략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멈췄음에도 한 십여분 후에 취기가 더 올라갔다ㅜㅜ 결국 3차 노래방 가서 토했다ㅋㅋㅋ 잠깐 토하고 왔더니 순식간에 취기가 반이상 떨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뭔 정신으로 노래를 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평소보다 훨씬 못부르는 느낌이 났다. 거기다가 노래방가면 절대 안일어나는 내가 취기를 빌어 인나서 돌아댕기고 같이 춤추고 그랬다ㅋㅋ몸치인데 리얼 미쳤네ㅋㅋㅋㅋ 같이 마신 친한 언니 오빠 둘다 나보다 열살 이상 많으신데 내가 막 소리지르고 막말하고 그랬다ㅋㅋㅋ 웃기려고 그런거니 이해부탁 드린다고..

제이돌 로씨 스트리트 [내부링크]

항상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제이돌 로씨 스트리트(로시 스트릿) 디폴 가발은 아니고, 다른 가발을 씌워준건데 제 가발처럼 딱 잘 어울린다 우리집에서 유일한 쌍둥이 제이돌:) 구체관절 인형보다는 관절수도 적고 관절 자체도 다르지만, 제이돌은 구체관절 인형같은 매력을 갖고있는게 특징이다. 작고, 가격도 구관보단 저렴하고, 가발을 바꿀 수 있고, 안구도 분해하면 바꿔줄 수 있다. 난 아직 그정돈 못하지만..ㅜㅜ 무엇보다 얼굴이 매우 이뻐서 '작은 구체관절 인형' 느낌이 난다.

관절인형 - 캠든 하이 스트릿, 네루도바 울리체 [내부링크]

제이돌 네루도바 울리체, 캠든 하이 스트릿 사진 정리하다가 인형 룸박스가 있던 시절의 사진들을 발견했다. 룸박스가 있으면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어서 좋긴 한데.. 내방에 딱히 둘 자리도 없고, 장식장 위에서 내렸다 올렸다 하기도 힘들고, 설상가상 구관에 빠져서 ㅋㅋㅋ 큰맘 먹고 정리해버렸다. 가끔 생각나고, 아쉽지만.. 아직까진 잘 정리했다고 생각한다. 제이돌 캠든 하이 스트릿. 은발의 긴 생머리와 진회색 안구가 매우 잘 어울리고, 붉은 입술이 매력적이다. 약간 맹해보이기도 하고 오밀조밀한 코와 입이 귀엽다. 제이돌 네루도바 울리체. 원래는 약간 나이들어 보이기도 하는 업스타일 머리였는데 자꾸 풀어주고 싶어서 다 풀어줬더니 굉장히 곱슬곱슬, 어찌보면 참 펌 잘됐다! 싶은 머리가 되었다 ㅋㅋ 나름 이것..

신이 나를 만들때... [내부링크]

한때 유행하던, '신이 나를 만들때..' ㅋㅋㅋ 이름을 넣고 돌리는거지만, 랜덤이라 뭐 아무렇게나 적어도 랜덤으로 나온다. 하다보면 재미있는게 제법 많아서 계속 눌러보게 된다 ㅋㅋㅋ 신이 나를 만들때.. https://kr.vonvon.me/quiz/329 여기가 봉봉이라는 사이트인데 이거 말고도 다양한 테스트나 재미로 하는 미니 게임, '신이 나를 만들때' 같은 랜덤 뽑기 게임 등등 꽤 많이 있어서 예전에 한참 재미있게 했었다ㅎㅎ 추억 돋아서 다시 해본 '신이 나를 만들 때' 심심할때 놀기 좋은 '봉봉' 사이트 주소 -> https://kr.vonvon.me/

세젤예 : 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 [내부링크]

약 1년 전쯤 까지만 해도 개그콘서트 보면 '세젤예'라고 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이 나왔었다. 전혀 그런 뜻으로 얘기한게 아닌데 다들 하나같이 '제 얘기 하신거죠?' 하면서 절묘한 타이밍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개크 코드. 근데 그걸보고 사실 웃을 수만은 없는게... 실제로도 저런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는 것. 중학생 때 친구 하나가 그랬고, 몇 년 전에 함께 근무했던 동료 직원이 그랬고, 작년 즈음 같은 취미로 어울리던 어린 애 하나가 그랬고, 비슷하게 같은 취미로 블로그를 하던 사람 하나가 또 그러했다. 전혀 1도 본인들 얘기가 아닌데,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닌데 자기 욕한 것 아니냐며, 자기 원망한 것 아니냐며, 자기 자존심 건드린 것 아니냐며... 차라리 별로 안친하고 나도 안좋아하..

7월 3일 베란다 정원 오랜만에 맑음 [내부링크]

오랜만에 날씨가 맑고 쾌청하고 덥다ㅋㅋ 장마로 언제 비왔느냐는 듯이 땡볕이다. 푸른 하늘이 바다를 닮은듯 맑아보이고 노을 지는 모습 마저 오늘은 다 예쁘다. 스완랜드 핑크 만개 꽃송이나 꽃볼은 작지만 색깔도 모양도 이쁜게 딱 내취향 제라늄 빌스젬? 빌스잼? 뭐더라; 이제 갓 꽃이 벌어지고있다. 내일이면 어떤 모습으로 피어있을까 :) 제라늄 파사트. 여전히 고운 모습. 꽃대 하나 더 올려줘도 좋으련만~ 보른홀름도 완전히 만개한것 같다. 겹겹이 피어나는 장미꽃같은 화형이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한낮에 찍어본 내 베란다 정원 건조기 선반 꼭대기에 푸른 하늘이 언뜻 보인다 파종한지 약 4일 된 새싹채소들 유채, 겨자 씨앗들:) 새싹들이 벌써 초록초록하게 올라왔다ㅎㅎ 오늘 새로운 반찬통에 새로이 파종해두..

(연애) 오래 연애하기, 오래 연애하는 방법 [내부링크]

한사람만 어떻게 10년 만나냐고, 만나다보면 지겨워지지 않냐고, 혹은 어떻게하면 그렇게 오래만나냐고.. 지금의 남편과 오래 연애를 해왔기에 이런 물음을 자주 들어왔다. 주변 사람들의 감탄을 듣기도 하고, 탄식을 듣기도 했으며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도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면서 어떻게하면 오래 연애하냐는 물음도 많이 받았다. 1. 성격과 성향 그리고 주변 환경 오늘 다시 듣고 돌이켜 생각해보니 오래 연애하는 데엔 사람 성격이나 성향도 반영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나는 오래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상대방은 바람둥이 성향이라면 오래 연애가 유지 될리가 없는 것이다. 나의 경우도 만약에 우리 둘 중 누군가가 연애 초기의 설렘과 불같은 사랑이 좋아서 그게 서서히 사..

엄마 레시피 - 명태 코다리찜, 쥐포채 꽈리고추 볶음 [내부링크]

엄마가 알려준 명태코다리찜 양념장 레시피. 메모지에 적어놨기에 잃어버릴까봐 메모해두면서 정보 공유도~^^ 이대로 해먹어봤는데 제법 맛있었다!!! 오늘 저녁 뭐해먹지? 하면 이런 메뉴는 어떨까 :) 엄마한테 받은 명태 코다리찜 레시피 1. 명태 코다리 4인분 정도 준비 바닥에 무를 깔고, 대파를 듬뿍 썰어서 넣는다. 2. 냉면그릇에 물을 절반정도 채우고 양념장 만들기 시작! (양념장 : 고춧가루 1국자, 고추장 반국자, 진간장 2술, 마늘 반국자, 생강 2쪽, 들기름1술, 후춧가루 조금, 다시다 1티스푼, 액젓1술, 청양고추 몇개) 3. 코다리 위에 양념 붓는다. 물이 적으면 물을 조금 더 넣고, 센불에서 조금 끓이다가 중불에서 30분, 뒤적뒤적, 약불에서 30분, 뒤적뒤적 - 완성! 쥐포채 꽈리고추볶음 ..

서울지검 사칭 보이스피싱 전화 + 내가 당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내부링크]

한2주전쯤 내이름만 확인하고 끊더니만 오늘은 자기가 서울지검 무슨팀 무슨계장인데, 나한테 개인정보? 주민번호? 도용 관련 서류가 접수되었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의심이 들어서 확인전화를 해보려고 바쁘다고 핑계를 대니까 '언제 통화 가능하세요?' 라고 물어왔다. 저녁 때 통화 가능하다고 거짓말을 하니, 자기는 공무원이라 4시까지 밖에 안한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농협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그부분이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공무원 안해본 티가 납니다그려ㅋㅋㅋ) 그러더니 전화 통화가 힘들면 서류를 집으로 보내주겠다고 했고, 나중에 출석해야하니까 나한테 올수 있냐고까지 물어 왔다. 그래서 나는 서울 중앙지방 검찰청에 확인 전화를 해보려고, '어디 소속 누구시라구요? ' 하고 되물었더니 전화를 걸..

꿈을 찾는 길, 잊고 있던 나. [내부링크]

나이 서른이 넘어서도 내 길을 찾으며 헤매고 또 헤매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간혹 다른 사람과의 대화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는 하는데 얼마전, 친한 전 직장동료 언니와 대화를 하면서 내가 모르던 나를 발견했다. '잊고 있던 나'라고 하는게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언니로 인해 깨달은 '잊고 있던 나'는 아주아주 근본적인 나의 삶의 목표와 관련되어 있었다. 아주 어릴 때, 내 꿈이 생기기 전에... 나는 장래희망을 적으라고 할 때에 특별히 커서 되고 싶은게 없었다. 그냥 현모양처가 되고 싶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냥 내 안에 어떤 기질이랄까... (그래서 그렇게나 심즈 게임만 하면 애만 낳고 키우고 낳고 키우고 반복 ㅋㅋㅋ) 엄마가 사준 50권짜리 위인전을 읽으면서 나는 신사임당 같은 사람이 되고 싶..

나의 가치관과 '게으른ㄴ 강박관념' [내부링크]

돈, 학문, 예술, 종교... 사람마다 어떤 가치를 최고로 여기는지, 어떤 가치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지는 모두 다르다. 가치란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정답인지 따질 수 없다고 배웠건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답을 정해놓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바람직하지 않거나 잘못 살고있다고 주입하는 것 같다. 수많은 가치 중에서 나는 '삶의 여유'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다. 나만의 여유 시간에 사색을 하고, 취미생활을 하며 그 안에서 안정감과 행복을 느낀다. 그런가하면 나같은 사람과는 반대로 여유가 없이 바쁘게 사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 단적인 예가 세상 부지런한 우리 엄마였다. 그래서 우리는 같이 사는동안 수없이 많이 싸웠고, 나는 게으른년이라는 소리를 셀 수없이 많이 들으며 자랐다..

새싹 채소 기르기 [내부링크]

상추 기르기에 재미가 들려서 새싹 채소를 길러서 샐러드 해먹거나 비빔밥에 넣어 먹거나 월남쌈에 넣어 먹으려고 새싹 채소 씨앗들을 구입했다. 한팩에 500~1500원 정도의 씨앗들 :) 적무, 겨자 새싹은 맵고 쓴맛이 난다길래 아재 입맛인 신랑 주려고 구입했다. 내가 먹을 것들은 고소하거나 단맛이 난다는 씨앗들 위주로 골랐다. 본격적으로 새싹 채소 기르기에 돌입! 새싹 씨앗 파는 사이트에 새싹 채소 기르기 키트(상자)도 팔았는데 구입하려다가 집에 있는 반찬통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구입 안했는데 안사길 잘했다. 그냥 반찬통 이용하면 OK. 왼쪽은 내가 먹을 유채 씨앗을 뿌렸고, 오른쪽은 신랑이 먹을 겨자 씨앗을 뿌렸다. (파종은 어제 날짜) 유채가 유채꽃 씨앗인가? 하는 추측이 드는데 정확히는 ..

분홍분홍, 제이돌 피카소 웨스트 [내부링크]

오늘의 주인공은 제이돌 '피카소 웨스트' 핑크핑크색 머리카락과 붉은 입술이 매력적인 아이 :) 피카소 이스트랑 이름이 비슷한 인형이라서 둘이 서로 느낌도 뭔가 집시같이 비슷하고~ 디폴옷은 분위기가 정말 흡사하다. 사진은 디폴이 아니라 안타깝..ㅜㅜ 뭔가 오밀조밀 이쁘장하게 생겨서 볼수록 매력적이다>.

제이돌 인사동, 비아 산탄드레아 [내부링크]

우리나라 거리의 이름을 딴 제이돌 인사동. 원래 디폴 옷은 까만색의 고스로리룩(?)인데 사진의 옷은 내가 만든 허접한 옷. 이 옷이 아직도 있는지, 팔았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넹^^; 인사동은 아이섀도우가 약간 푸르스름한게 마음에 안들지만, 긴 생머리 은발에 머릿결도 꽤 부드럽고, 인상도 순둥순둥해보여서 내 눈엔 참 이뻐보인다. 이렇게 순해보이는 인상을 가진 인형이 좋다. 초점은 어디에... 제이돌 비아 산탄드레아. 요 아가씨도 머리카락이 길다는게 특징적이다. 사진상의 옷도 디폴이 아니라 중국인형 커얼의 옷을 입힌 것. 순하면서도 또렷한 인상때문에 똑똑하고 야무져보이는 아이. 급전이 필요할때 보낼까 생각하여 장터에 내놔도 안팔려서 그냥 데리고 있다. 사실 막 정떨어진 것도 아니고 그럭저럭 이쁘니까~ 관절인..

관절인형 제이돌 레포마 [내부링크]

제이돌 레포마 아이라인이 강렬하면서도 표독해보이지 않고, 매력적이어서 눈길이 간다. 눈으로만 보거나 만지작 거리기만 하고 다시 넣어두곤 했는데 오랜만에 꼬까옷 입혀주었다 :) 드레스를 입게된 컨셉은 음... 뒷골목에서 껌좀 씹던 레포마가 뒷골목 생활을 청산하던 중에 만나게 된 부잣집 남자와 결혼하게 됐다는 설정...ㅋㅋ (덕후의 인형놀이) 사실 로또 당첨되서 부잣집 아가씨가 됐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내 손은 이미... 간편한 드레스를 입히고 있었다. 진하고 강렬한 아이라인을 정말 안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내눈에 이뻐 보이는 애들 중에 하나 ㅎㅎㅎ 내가 만들어준 부케 큼직하고 컬러풀해서 맘에 든다. 관절인형 인형놀이 인형 제이돌 레포마 인형옷 입히기

기품있는 제이돌 몬카다 [내부링크]

애정애정하는 몬카다 디폴 옷을 입고 찍은 사진. 내가 제이돌에 빠지게 된 시점이 거의 단종에 가까운 시기여서 빠졌을 무렵은 가격도 안비싸고, 인기있는 예쁜이들(ex 아이궈, 선셋, 에르무, 몬카다)도 많이 비싸지 않은 시기였는데 선셋이나 몬카다, 에르무 같은 애들은 전혀 몰랐던 때라서 매물이 나왔어도 모르고 놓치고 했다. 나중에서야 얘 이쁘다!!! 하고 데려오려고 했더니 단종되어 이미 가격은 오르고 매물은 없어진 상태...ㅜㅜ 그래도 어찌저찌 우연한 기회에 중고로 데려와서 잘 데리고 있었던 몬카다 :) 왜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생각해봤더니 화려하고 기품있어보이는 디폴옷에 특이하게도 진초록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고, 얼굴마저도 선하고 예뻐보인다. 안구는 회색빛 돌면서 푸른빛, 붉은 빛이 섞인 약간 은하수같..

흐린날의 제라늄 [내부링크]

내내 흐리고 바람만 불다가 사진찍는 중에 급 장대비가 쏟아졌다. 얼른 화분들이고, 블라인드 내리고, 창문닫고~ 바쁘다바빠 제라늄 보른홀름, 드디어 잎을 펼치고있다. 와 진짜 작은 장미송이 같이 핀다!!!!! 대박 장미를 사랑하지만 못키우고있는 나는 너무 감격스럽다ㅜㅜ 너무이쁘다 사진은 실제 색보다는 조금 밝게 찍힌듯.. 수지뷰티는 꽃대를 4개 보유중 진짜 능력자다ㅋㅋㅋ 2번째 꽃대 올라왔을때도 신기했는데 2개 추가요~ 하고있다. 수지뷰티 두번째 꽃대 :) 우리집 파사트는 빨간줄 안생겨서 시무룩 하고있는데 빨간줄 꽃잎이 드디어 생겼다 오예~ 제라늄 키우는분들은 이걸 브릿지라고 하던데ㅎㅎ 깨순깨순한 모자익레드 변이. 꽃이 진한 핑크색에 붉은색 점박이 무늬가 있다 파사트는 꽃색이 연핑크와 조금더 진한 ..

제이돌 벨르빌, 라벨르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은 '스쳐 지나간 인연'편. ㅜㅜ 제이돌 벨르빌, 라벨르 사진들이다. 처음에는 예뻐서 데려왔다가 미묘하게 내 취향이 아니라거나 안예뻐졌다든가 돈이 궁해지면 다시 내보내게 되는... 한마디로 애정 끝순위들ㅜㅜㅋㅋ 그래도 한때는 내눈에 매우 예뻤던 인형들. 벨르빌은 들일때 너무 이뻐보였다가 식어서 보낼 때만 해도 별로였는데 보내고 나서 나중에 사진을 보니 왜 또 그렇게 이뻐보이던지..? ㅠㅠ똑같은 과정을 반복할 것 같아서 다시 들이지는 않았다 (이미 다른 인형 똑같은 과정을 반복해봄) 검은색 긴 생머리와 고양이같은 눈매 & 아이라인이 매력적이었던 라벨르. 그와중에 볼은 또 젖살처럼 통통해 보여서 귀여운 맛도 있었다. 근데 데려오자마자 남 따라서 머리 컷트해주다가 망해가지고 ㅠㅠㅋㅋㅋㅋ 가발을 씌워..

제이돌 마그니피센트 마일 [내부링크]

비아 애피아의 디폴 옷인데 카리스마 있어보이는 제복이라 여기저기 잘 입히는 편. 이번엔 마그니피센트 마일에게 입혀보았다. 피부가 까무잡잡해서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입혀보니 역시 !!!! 잘어울림. 요 귀여운 아가씨는 드물게도 옆을 바라보는 옆눈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피부색이 까무잡잡한 썬탠 인형이라 매력적이었다. 마일의 디폴 옷은 굉장히 패셔니스타였는데, 요때는 비아 애피아의 군복을 입히고 찍었다. 웬만하면 인형에 따로 이름 붙이지는 않고 (스스로 오글오글해서) 그냥 타입명을 그대로 부르는데 '마그니피센트 마일'은 이름이 너무 길다ㅜㅜ 그래서 끝에 '마일'만 따서 마일이로 부름. 뭔가 구수해진 느낌이다. 제이돌 중에서 드물게 옆눈에 썬탠 아이라서

다시 맑은 날,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하루걸러 하루씩 비가 오고, 맑고를 반복하는 날씨. 어제는 비가 왔고 오늘은 햇볕이 쨍쨍하다. 오늘자 꽃들 사진을 찍어본다. 캔디플라워 피치클라우드. 꽃이 활짝 핀것만 이쁜게 아니라 꽃봉오리 상태도 너무예쁘다.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듯 고맙다. 활짝핀 꽃 모습 스트로베리크림 넘좋다 파사트 분홍+살구빛의 작은 겹꽃들이 꽃볼을 만들어가는중 수지뷰티 보다가 보니 굉장히 작다 :) 로즈버드계 제라늄인 보른홀름 자그마한 장미같아서 매력적이다. 색깔도 딱 빨강~ 스완랜드 핑크도 로즈버드계 제라늄. 꽃모양이 장미같아서 이쁘다 장미를 키우고싶지만 못키우는 이 마음을 위로해준다ㅜㅠ 6월 29일 베란다 정원 가드닝 일기

인형옷, 꽃무늬 원피스 [내부링크]

세번째로 만들어주었던 원피스. 꽃무늬 패턴도 촌스럽지않게 소화해내는 너란 여자 순둥순둥하고 똘망똘망해 보이는게 내 스타일이다>.

봄아트돌 별 - 학생같은 사진들 [내부링크]

우리집 SD들 중에서는 막내둥이인 봄아트돌 별. 보통의 60센치 구체관절인형들 중에서 몸집대비 얼굴과 머리가 작아서 소두인편이라 비율이 좋고 얼굴 자체도 어려보인다. 짧은 머리카락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우연히 꽂혀서 들이게 되었는데 이게 또 별이한테 엄청 잘어울렸다. 단발머리 하니까 더욱 학생같다 :) 갓 고딩이 된듯한 별이. 안에 입은 흰티(?)는 내가 만들어준거였고, 나머지는 나인나인에서 구입했다. 스웨터도, 청반바지도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베이직템이라 자주 입혔었다. 오구오구 이뽀라 >.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EID 유르 [내부링크]

서양 아가씨 같이 생겨서 첫눈에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유르. 순둥하고, 곱게 자란듯한 이미지에 고귀한 부잣집 아가씨일 것 같이 생겼다. 이플하우스 인형들은 리얼하게 생긴게 특징인데 유르로 실제 사람처럼 다른 인형들보다 좀더 리얼하게 사람처럼 생긴 편이다. 혹자는 무섭다고 할듯^^; 갈색의 긴 생머리와 옷은 잘어울렸는데 뒤에 배경이 잘못했네..ㅜㅜ 옷과 머리카락이 심하게 묻힌다. 하... 과거의 나야 왜그랬니...ㅠㅠ 지금보니 조명도 그지같이 비췄네 ㅋㅋㅋㅋ 또 귀찮다고 대애애애충 했나보다. 귀촤니즘이 돋을만한게... 크기가 크다보니 가발 씌우고 옷입히면 지침...ㅜㅜ 여름엔 사진 몇장 찍다보면 땀이 찔찔나고, DSLR로 찍으니 하나하나 설정 맞춰가며 찍는데 그것도 오래 걸리고.. 그러다보니 몇장 못찍고 ..

루츠 클로에 못찍는 사진의 예 ㅋㅋ [내부링크]

당시에도 참.. 못찍었네 싶었지만, 다시봐도 참 못찍은 사진들 ㅋㅋ 위에서 아래를 향해 찍으면 얼굴은 대두같고, 키는 작달막해보이는데 이날은 대충 찍은 날... 찍사가 안티다 ㅋㅋ 두번째로 만들어준 민트색 원피스를 입히고 나서 (옷 만드느라 지쳐서) 대충 찍었다고 변명하고 싶다. 그나마 클로즈업샷은 봐줄만하다. 미모가 열일하시네용 하필 가발도 영... 마음에 안들게 나옴 ㅋㅋ 그래도 나의 추억이므로ㅜㅜ 그나마 잘 나온 사진들로만 몇장 올려둔다.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시니어델프 노멀 디폴메이크업 # 구체관절 # 구관 # 구관인형 # 구체관절인형 # 루츠 # 클로에 # 스킨 # 노멀 # 메쿠 # 관절인형 # 인형 # 인형옷입히기 # 인형옷 만들기

상추 솎아주기, 수확의 재미 [내부링크]

상추가 제법 자랐다. 무성하다 :) 이제 솎아줄 타이밍인가? 야채가 먹고싶기도하고~ 오늘 솎아주기로 했다. 점심으로 상추 비빔밥 해먹어야지ㅋㅋ 비포/애프터 상추 솎아주기 많이 솎아주지는 않았고, 한주먹 정도 내가 먹을 만큼만 뽑았다. 그래서 크게 티가 나진 않는것 같다. 뽑아서 모으는데 꽤나 재미있었다. 내일 또 솎아서 밥 반찬해야지ㅎㅎ 흙이 많이 묻은 뿌리 부분은 잘라서 버리고 잎사귀만 씻었다. 푸릇푸릇~ 신선해 보인다~~ 계란후라이에 상추 넣고 밥 비벼서 냠냠:) 고추장 양조절 실패ㅜㅜ 좀 짜게 되서 밥을 더 넣었다. 그래도 겁나 맛있었다. 직접 키워서 반찬으로 먹으니 뿌듯하고 재미있고 아무래도 더 키워야겠다 싶다ㅋㅋ 매일 매일 먹으면 내몸에도 좋고~~ 상추를 이렇게 키워서 솎아주기 한 것은 상추 샐..

틈새 선반 구입 [내부링크]

확장형 아파트에서는 베란다가 작거나 없어서 확장형에 살면서 가드닝하는 사람들은 널찍한 비확장형 아파트의 베란다를 매우 부러워한다. 나도 손바닥만한 안방 베란다 뿐이라 넓은 베란다를 가진 사람들이 매우 부러운데 엊그제 우연히 틈새선반으로 난간 안쪽을 베란다처럼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고 나도 구입해볼까 엄청 고민했었다. 근데 난간 안쪽에 두려면 방충망을 열어야해서 벌레극혐자인 나는 심히 고민을 했다. 역시 방충망은 못열겠다ㅜㅜ 생기는벌레만으로도 충분히 스트레스라서.. 그래서 그냥 창틀을 적극 활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2층 3층 4층 한번 쌓아보자ㅋㅋ 틈새선반 덕분에 창틀 두군데에 나눠서 두었던 블루베리들을 하나로 모았다. (비가 와서 블라인드 내린 상태) 상추도 2층으로 쌓아주었다. 얘네는 내가 워낙에 포개두..

6월 27일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어젠 종일 비가 왔는데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해가 쨍쨍하다. 비가 와서 먼지가 씻겨갔는지 미세먼지 좋음:) 날씨 참 좋다. 우리집 삽목이 제라늄은 이제서야 꽃대를 올리느라 바쁘다. 여리여리한 연분홍빛 프릴 꽃을 피우는 파사트. 상상하지 못했던 고운 모습이라 한눈에 반했다. 그 곱다는 스완랜드핑크 장미와 꽃이 비슷하게 생겨서 더욱 마음에 든다. 예전 장미 사진들 보면 넘이뻐서 다시 데려오고싶은데ㅜㅠ 스완랜드 핑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준다. 붉은색의 보른홀름은 아직 꽃봉오리 상태라 화형을 잘 모르겠지만 왠지 장미 모양일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잎무늬가 요상해서 정이 안갔었는데 꽃은 이쁘넹 모자익레드변이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꽃도 특이하다ㅎㅎ 아침만해도 덜피어있었는데 좀전에 보니 활짝 ..

구관 인형옷 드레스 만들기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 두번째 옷 드레스 드레스는 항상 취향저격이다 치렁치렁 여성여성한 스타일을 좋아하기때문에. 두번째 옷은 패턴을 2차수정하고 만든건데, 아직 미흡해서 또 수정을 해야 할 것 같다. 흰색 레이스로 만든 드레스가 넘넘 잘어울리는 우리 클로에 금발도, 라푼젤같은 긴 생머리도 다 내 취향이라 다 마음에 든다 이쁘다>.< 늘 느끼는거지만, 클로에를 보면 온화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큰언니의 느낌이 난다. 그래서 우리집 큰언니를 맡고 있지 :) 아 유르가 오고 나서 순서가 밀렸구나^^; 유르의 액면가란... 드레스를 또 만들어 주고 싶게 너무너무 잘어울린다. 다음번엔 뭘 만들어줄까 :)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시니어델프 노멀 디폴 메이크업 # 구체관절 # 구관 # 구관인형 # 구체..

루츠 클로에 예뻤던 사진들 [내부링크]

우리집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의 클로에 사진들 정리하기. 최근 사진들도 아직 못올렸건만... 이때는 진짜 뭘 입히고, 뭘 씌워도 감탄에 감탄을 했었다. 첫 구체관절인형이다보니 뭘해도 정말 예뻐보였다. 물론 지금도 예쁘지만 :) 내가 직접 패턴을 떠서 만들어 입힌 옷들인데 위에껀 베이비돌 옷이었지만, 아래 민트색 원피스는 클로에의 첫번째 원피스가 되었다. 예전에 만들었던 옷들을 보면, 다시 미싱질을 하고 싶어진다 .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시니어델프 노멀 디폴메이크업 # 구체관절 # 구관 # 구관인형 # 구체관절인형 # 루츠 # 클로에 # 스킨 # 노멀 # 메쿠 # 관절인형 # 인형 # 인형옷입히기 # 인형옷 만들기

레고 모듈러 - 탐정 사무소(10246) 조립 리뷰 [내부링크]

레고 모듈러 시리즈 중 하나인 탐정 사무소. 크기도 큰 편이고, 비밀 장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서 조립하면서 비밀 장소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제품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미용실과 볼링장, 탐정 사무소인 것 같지만 ㅎㅎ 개봉하면 이렇게 브릭들이 수북하다. 무려 2262개의 브릭들. 예전 레고들은 봉지에 번호가 써있지 않아서 다 분류해서 조립했는데 요새 나오는 레고는 다 봉지에 번호가 써 있어서 순서대로 뜯어서 조립하면 된다. 일단 1번 봉지부터 조립 시작. 정신없이 조립해서 벌써 반은 완성 ㅋㅋ 1층의 왼쪽은 요렇게 당구장이 있다. 처음엔 탐정 사무소 내에 있는 취미시설인가... 했는데 그냥 당구장이다;; 귀염귀염한 당구대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 ㅎㅎ 그런데 당구장 벽에 이렇게 비밀통로(쥐구멍)이 설..

비오는날 베란다정원 & 창틀 텃밭 [내부링크]

밤부터 비가 오고 장마 시작이라고 하기에 창틀에 놓인 애들 비맞으면 안되는 화분들 장마 대비에 들어갔다. 입주할때 달았던 비는 막고 바람은 통하게 하는 그 블라인드. 미세먼지 없으면 활짝 열어놔도 좋으련만 아직 비 내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미세먼지 수치가 높다ㅜㅜ 암튼 블라인드 내려서 비 맞지 않게 해두었는데 그래도 비바람이 많이 불면 미세하게 들이치긴한다. 커피나무들은 예민하지 않아서 이정도로 충분히 괜찮다ㅎㅎ 안방 베란다 정원도 블라인드 내려두었으나 습도와 과습에 예민한 제라늄들이 창틀에 있는곳이라 좀 불안하긴하다. 무름병이 생길수 있으니 종종 살펴봐야겠다. 햇볕없는 비오는날이니만큼 낮부터 led 식물등을 켜두었다. 블라인드 있는 내서재 블루베리들은 블라인드 내려주었고, 블라인드 없는 창쪽에 ..

레고 모듈러 브릭뱅크(10251) 조립 리뷰 [내부링크]

신랑이랑 황금 여가에 만들었던 브릭뱅크. 출시전에 사진이나 영상으로 본 브릭뱅크는 규모나 디자인 모두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첫인상) 모듈러치고 많이 작고 (파리 레스토랑부터 점점 작아지는 느낌...) 은행 답지않게 작고, 디자인도 안예쁘고 색감도 썩.. 맘에 들지않았다. (이건뭐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파리레스토랑과 탐정사무소 다음에 나온 브릭뱅크라서 박스 뒷면 사진으로도 제품 출시 순서를 알 수 있다. 브릭뱅크의 디테일은 앞으로의 조립기를 통해서 살펴보기로... 고고~! 브릭뱅크의 건물 크기 자체는 작은편이지만, 그래도 모듈러라고 봉지는 많은 것 같다. 내가 재미없어 하는 바닥 시공.. 이정도까진 아닌데 이날따라 유난히 재미없어했다. (브릭 뱅크가 내 기준에 생긴게 안예뻐서 더 안땡겼는지도 모르겠다..

레고 폭스바겐 미니 비틀 (40252) [내부링크]

디즈니성과 함께 왔던 레고 폭스바겐 미니 비틀! 미니미니 사이즈라서 조립도 쉽고 금방 완성하는게 장점이다. 그리고 미니쿠퍼라든가 미니캠퍼벤이랑 놓으면 더할나위없는 귀여운 레고 인테리어 완성 :) 구성은 설명서, 스티커, 봉지 2개. 미니사이즈라서 구성은 얼마 안된다. 척척 조립~ 나이가 어린 아이라도 (브릭만 입에 넣지 않는다면) 충분히 조립할 수 있을 것 같다. 폭스바겐 비틀(10252)이랑 색도 똑같고, 형태도 비슷하다. 금방 금방 조립해서 30분도 안걸리는 것 같다. 시간은 안재봤지만 체감상...ㅎㅎ 손바닥에 올라갈정도의 작은 사이즈의 미니 비틀 완성 :) 지붕에 실어둔 보드랑 아이스박스까지 똑같이 재현해서 누가 봐도 비틀의 미니미 버전>.

레고 빅벤 프로모션 - 미니 런던 버스(40220) [내부링크]

레고 빅벤과 같이 프로모션으로 왔던 미니 런던 버스. 프로모션은 작고 귀여워서 금방 완성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작기 때문에 넘넘 귀여움! 상자를 개봉하면 설명서와 스티커, 그리고 브릭들이 작은 봉지로 두 봉지 들어있다. 깨알같은 빅벤 홍보도 봐주고~ 버스 색상이 빨간색이라서 대부분 빨간색 브릭이다. 뜯어놓고 조립 시작! 신랑이 조립하면 난 저렇게 미리 조립할 브릭들 준비해줌 :) 내가 조립하면 반대로 신랑이 조립할 브릭들을 준비해준다. 큰 레고는 번갈아가면서 조립과 보조를 맡는다. 그럼 금방 조립 완성함 ㅎㅎㅎ 작아서 몇개 조립하면 벌써 형태가 보인다. 이건 뭐 찍을 틈도 없이 신랑이 빠른 스피드로 조립 ㅋㅋㅋㅋ 찍을 시간 좀... 후드리뚝딱 끼우고 스티커까지 붙이면 완성:) 완성샷..

레고 디즈니성 (71040) 조립기 [내부링크]

가격과 크기가 어마어마했던 레고 디즈니성 조립기! 한번에 완성하진 못했었고, 주말에 시간날 때 틈틈이 몇주에 걸쳐서 조립했더니 완성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디즈니 영화 첫부분에 예쁘게 등장하는 성을 레고로 만든 거라서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얼마나 갖고 싶던지... 박스부터 엄청 커서 도착해서도 감탄, 사진 찍으면서도 감탄, 조립하면서도 감탄, 조립 완성하고도 감탄.. 내가 좋아하는 건물류 중에 손에 꼽히게 큰 것 같다. 가로가 50센치 정도고 높이는 74센치!!!!!!!! 둘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걱정했다. (지금은 티비 옆에 자리잡았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디즈니의 도널드덕 커플과 미키 미니, 팅커벨 피규어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것 같은 문짝 브릭 덕분에 성문이 웅장한..

6월 25일 베란다 정원 제라늄들 [내부링크]

우리집 제라늄은 워낙 작았던 삽목이들 분양받은거라 이제서야 꽃을 피우나보다. 그래도 아프지않고 무르지않고 아직까진 다들 건강하다. 오늘 꽃핀 제라늄들 사진 고고~ 파사트 꽃이 이렇게 예뻤구나. 감탄! 은은한 핑크살구색에 프릴도 예쁘고 무늬도 들어가있네:) 스완랜드핑크 꽃잎이 참 핑크핑크 프릴프릴하고 이쁘다 꽃잎이 조금더 벌어졌지만 아직 만개하려면 하루이틀 더 있어야 할것같다 꽤 오래 피어있고 피고있는 수지뷰티. 깨가 많진않지만 살구빛 꽃볼이 완성되어가고 있다. 밑에 꽃봉오리가 더 달려있음 :) 제라늄 보른홀름 꽃색은 붉은색인가? 모양이 궁금해지는 꽃봉오리들 창틀텃밭 애들도 잘크고있다. 바질은 슬슬 잎뜯어먹어도 되겠는걸?ㅎㅎ 상추가 이만큼 자랐다. 솎아줄까 하다가 지들이 알아서 튼튼한 것만 남길래 ..

관절인형 램브라 웨딩촬영 컨셉 [내부링크]

관절인형 제이돌 램브라. 램브라는 디폴옷이 약간 촌스럽다고 해야하나, 나이들어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매우 내 취향이 아니었다. 보라색 일색이라니... (보라색 극혐론자) 램브라는 총천연 보라색의 디폴 옷 말고 뭘 입히든 예뻤다. 아이라인은 엄청 진하면서 왜이렇게 청순하고 이뻐보이는지, 램브라도 진짜 실물미인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은하수같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나는 은하수같다고 표현하는데.. 오묘한 붉은색이 섞인 푸른 눈동자. 가까이서 보면 영롱한 구슬처럼 되게 신비롭고 아름답다. 저 안구를 가진 제이돌이 몇 없던데.. 그 아이들을 다 좋아한다 포스팅 몇개 보면 알겠지만서도.. 난 웨딩촬영 컨셉을 참 좋아한다. 좀더 범위를 넓히자면, 드레스 종류를 매우매우 좋아함. 화려하고 정신사나운..

제이돌 피카소 이스트, 모헤브 [내부링크]

이사오기 전에 룸박스가 갖고 싶어서 하드보드지를 이용해서 인형 룸박스를 만들어서 사진을 찍었었다. 그때는 그게 그럭저럭 잘만들었다고, 그 룸박스에서 찍으면 이쁘다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돈주고 룸박스를 구입해보니, 역시 룸박스는 비싼게 이뻤다 ㅋㅋ (뭔들) 그래도 룸박스 조성했던 내 추억을 기록해본다. 요 책장은 이사하면서 와장창...ㅠㅠ 나름 힘들게 조립해서 색칠했던 것인데... 레고 미니피규어까지 가져와서 장식장을 장식해두고 좋다고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난다. 책들은 인형용 책 프린팅을 오려서 만들었다. 오늘의 주인공 중에 하나인 제이돌 피카소 이스트. 뽀얀 얼굴, 청록색 눈동자, 핑크빛 입술과 보라색 머리카락이 돋보이는 베이비 페이스의 피카소 이스트. 순한 얼굴 덕분에 사람들한테 인기가 꽤 많았었다. 두..

관절인형 제이돌 롭슨, 올드처치, 네겐 [내부링크]

내가 블로그에 인형 사진을 올리는 이유 중 9할은 '내가 보기 위해'일 것이다. 실제로 종종 잠들기 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인형 사진들을 다시보기 하다가 잠들곤 했다.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으레 그럴 것 같은데.. 자신이 찍은 인형사진을 다시 보는 것. 한참전에 찍어둔 사진들이지만, 예쁜 사진들만 추려서 다시 올려보기로. 오늘의 주인공은 셋. 롭슨, 올드처치, 네겐. 첫번째는 전형적인 금발의 벽안을 가진 롭슨. 롭슨은 처음에는 그냥 쏘쏘.. 엄청 이뻐보이지는 않았는데 한번 보내고 났더니만 눈에 아른거려서 다시 데려온 케이스. (이런 경우가 여러번 있었다) 다시 데려오고서는 내눈에 너무 이뻐져서 ㅎㅎ 절대 내보내지 않는다. 작은 크기의 인형이다보니 이정도의 리본은 대형 리본이 된다 ㅎㅎㅎ 두번째 주인공..

제이돌 비아 애피아 웨딩 촬영 컨셉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은 아니지만, 베이비돌 다음으로 푹 빠졌던, 내가 좋아하는 관절인형 '제이돌'. 우연히 발견하여 보게 된 제이돌이 기가 막히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들이라 갑작스레 푹 빠진 것 같다. 특히나 얼굴이 무지무지 이쁘다. 크기는 미미 인형 정도이지만, 거의 구체관절인형급의 미모를 자랑하는 제이돌. 역시 인형은 얼굴과 머리카락이 생명이지 암..b 내가 찍은 제이돌 사진들은 모두 추억이지만.. 그중에 잘나온 사진들만 추려서 먼저 올려보려고 한다. 옛날 사진들을 어쩌나... 아깝긴한데... 고민즁 아이궈의 디폴 옷인 신부 드레스인데 이걸 비아한테 입혀서 웨딩촬영 컨셉으로 찍어보았다. 원래 인형놀이 = 컨셉임 하객 중의 하나였던 생소뵈르. 제일 잘 나와서 생소뵈르 사진만 가져왔다. 비아는 아이라인이 강렬하지..

구체관절인형 사진 도용, 사기 조심하세요 [내부링크]

'사진 도용, 사기' 이런 것들은 나와는 관련없는 것일줄 알았는데 작년 11월 경에 이전 블로그에서 사진도용을 당했었다. 우연히 '혹시 사기가 아닐까'싶은 마음에 검색하던 어떤분이 내 블로그에서 내 인형 사진을 보시고는 도용임을 깨닫고 알려 주셔서 내 인형 사진이 도용당한 것을 알았다. (정말정말 감사했다 ㅠㅠ) 아래는 내 인형 사진을 도용한 사람. 내 인형 사진(내 인형, 내가 만든 옷) 을 게시한 것도 모자라서, 그 인형을 무료 나눔 한다니... 그냥 허세나 관종이 관심끌려고 올린 것 같지만, 혹시라도 무료나눔을 빙자하여 배송비라든가 책임비, 분양비 이런 명목으로 소정의 돈을 요구할 수도 있는 일이니까 내인형 사진 도용으로 인해 발생할 혹시 모를 사태(피해자 발생)를 예방하고자! 얼른 게시중단 요청을..

구체관절인형 봄아트돌 별 사진 [내부링크]

해야 할 일들때문에 맘이 급했던 때라 대충 찍었더니 초점이 나간 사진이 많다. 그리고 좀 멀리서 찍으려면 확실히 접사렌즈보다는 일반렌즈가 좋은 것 같다. 아님 그냥 내 카메라가 후달리거나 ㅋㅋ 다음번 사진은 좀 정성들여 찍어줘봐야지. 오랜만이기도 할테니.. 맘에 드는 검은색 가발과 교복~ 거기다가 배경지 덕분에 사진 찍을 맛이 났던 때. 역시 배경지라도 멋드러진게 있거나 출사를 나가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 사진이 이쁜듯.. (아님 찍는 사람 실력이 월등히 좋다거나) 별이는 들어온 순서로 우리집 둘째가 되었다. 액면가로는 넷째가 아닌가 싶은데 급전 필요할 때 보낼까도 수없이 생각하다가 막상 얼굴보면 너무 이뻐서ㅠㅠ 보낼 수가 없었다는 뒷이야기. 귀염귀염>.< 별이 보면 이제 갓 고등학생이 된 소녀 느낌이 ..

웨딩촬영 느낌의 클로에 [내부링크]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컨셉의 사진. 아니, 원래 이런 샤랄라 샤방샤방 화려화려 레이스 드레스 스커트 공쥬공쥬 이런걸 좋아하므로 원래 환장하는 부류 ㅋㅋ 그래서 요때 찍은 사진들은 다 마음에 든다. 옆모습 하...ㅜㅜ 여신이 따로 없고~ 내가 직접 만든 드레스랑 레이스로 꾸며준 내 최애 구관 같으니라구 정면사진 조차도 넘넘 이쁘다. 여신 느낌의 우리 클로에 이쁘다고 이렇게 저렇게 막 찍었더니만 사진이 좀 많군. 이러면 나중에 다시 볼때 사진이 많아서 좋음 ㅋㅋㅋㅋ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구체관절인형 SD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노멀 디폴 메이크업

루츠 클로에, 니나 자매 사진:) [내부링크]

이날은 마음먹고 클로에랑 니나를 꺼내서 자매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줬었다. 옷도 비슷하게 입히고, 머리색도 일부러 핑크, 민트로 맞추고 ㅎㅎ 둘다 청바지 입히고~ 바디는 둘다 시니어델프 바디라서 크기는 같고, 헤드 사이즈만 약간 다름. 니나 안구색이 좀 거슬리지만, 둘다 이쁨이쁨 요새는 새옷도 없고, 새 가발도 없고, 새 안구도 없고~ 인형놀이도 안하고 있고~ ㅠㅠ흑.. 여유만 있다면 둘다 옷 만들어주고 싶다. 이제보니 포즈는 다 똑같구려... 과거의 나는 뭘한거지...? 상당히 귀찮아했을지도...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노멀 디폴메이크업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바디 + 델프 니나 노멀 # 구체관절 # 구체관절인형 # 루츠 # 구관 # 인형놀이 # 키덜트 # 취미 #인형옷 # 인형옷만..

이플하우스 EID 유르 [내부링크]

내시끼들 중에 가장 외국인 언니같이 생긴 유르. 제일 잘 나온 것 같은 사진을 맨 앞에 뒀다. 갈수록 발사진 주의... 내가 좋아하는 젤젤젤 부드러운 가발을 씌우고 찍어쥼 컬도 탱글탱글, 윤기도 좔좔, 결도 부들부들~ 최고의 가발인데 덤으로 도착한 거라 도대체 어디에서 만든 가발인지 알 수가 없었다. 문의를 해도 랜덤으로 간 거라 모른다고 함...ㅜㅜ쳇 이제보니 안구를 너무 내려서 끼운 것 같기도 하다. 안구 갈아끼우는게 제일 귀찮은데 나중에 다음번 인형놀이 할때 제대로 끼워줘야지. 이 사진 까지는 잘 나온 것 같다. 접사렌즈 상태에서 멀리 잡고는 렌즈를 바꾸지 않아서 얼굴이 흐릿하게 찍혔다. 나의 귀차니즘의 결과물 ㅋㅋㅋ 요근래 찍었던 사진은 다들 대충 찍어서 상태들이 영...ㅋㅋ 그나마 얻어걸린 몇장..

내 베란다 정원의 꽃피는 제라늄들 [내부링크]

미세먼지 좋음:) 문 실컷 열어두고 베란다 정원을 구경해본다. 펠라고늄 페라고늄 등으로 불리기도하는 제라늄 뒤늦게 제라늄들이 꽃피고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스완랜드핑크는 소문대로 꽃송이때부터 넘넘 예쁘다 핑크빛 장미모양.꺄 꽃이 이렇게 이쁘니 다들 키우나보다 파사트도 아직은 꽃봉오리지만 색깔이 슬슬 보인다. 기대가 되는구나:) 수지뷰티 옆에 있던 보른홀름도 꽃대를 올렸다. 어떤꽃이 필지 궁금하다. 수지뷰티는 저거 말고도 꽃대 두개나 더 올리는중... 6월18일에 파종한 제라늄 씨앗중에 하나인 좋을아이스가 싹이 났다! 설마설마했는데 나와서 겁나 신기하다 아직 다른애들은 안나왔지만 싹이 안날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고있다. 겹카랑코에로 불리기도하는 칼란디바. 한창 꽃피우고 한달은 휴식한것같은..

클로에 독사진 [내부링크]

니나랑 같이 언니동생 컨셉으로 찍어준 사진인데 독사진만 우선 올려봄. 나의 애정 인형 0순위 클로에 핑크색 가발과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니나랑 비슷하게 찍어줌 니나 사진은 이쪽에... [구체관절인형] - 구체관절인형 루츠 니나 대충 찍은날은 꼭 티가 난다. 아니 원래 그다지 잘 찍는게 아니라서 그런지도...ㅋㅋ 약간 어둡게 찍혀서 보정이 필요할 것 같은 사진. 약간 섹시하게 찍어봄 ㅎㅎㅎ 다리가 쭉~빠진 인형이라 뭘 해도 참 잘어울리는구나~ 부럽다ㅜㅜ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노멀 디폴 메이크업 니나 사진은 이쪽에... [구체관절인형] - 구체관절인형 루츠 니나

구체관절인형 루츠 니나 [내부링크]

지금은 안구를 바꿔줬는데 예전에 그냥 덤으로 온 안구를 끼고 있어서 영 예쁘지 않아보인다. 내 눈에만 그런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게 첫 독사진이라서 의미를 두고 올려봄 :) 캐주얼한 옷차림과 흐트러진 민트색 머리카락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다른 옷 입혀서 다른 사진도 찍어주고 싶은데 요새는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다ㅜㅜ 하려면 할텐데 말이지... 메이크업이 원했던거랑 달라서 좀 실망스러웠는데 뭐.. 적응이 된건지 보다보니 그럭저럭 봐줄만하다. 나중에 여유 자금이 생기면 그때 얼굴 바꿔줄게ㅜㅜ 그냥 이렇게 살자... 새초롬하고 약간 팜므파탈? 카리스마? 있는 강한 듯한 인상이길 바랬는데 생각보단 여리여리한 느낌이 든단 말이지.. 포즈는 비슷비슷하구려 ㅎㅎ 다음에 다시 찍어줘야지. 계절에 맞는 ..

레고 폭스바겐 비틀(10252) 조립기 [내부링크]

어른의 취미! 레고 폭스바겐 비틀 조립기. 개인적으로 나는 레고의 차 제품보다는 집 형태의 제품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내 취향이 아니라 지극히 우리집 큰애기 취향. ㅎㅎㅎㅎ 남편이라고도 하지요. 박스를 뜯어 인스-설명서-와 봉지샷부터 찍어보았다. 집이나 차나 밑판 작업은 지루하다. (개인적인 생각) 이런것도 재미있어해야 진정한 레고 덕후이거늘... 난 아직 멀었나보다. 벌써 뒷바퀴 부분이 형태를 드러냈다. 밑판부분 만들 때에는 이게 도대체 어디가 앞인가? 싶은데 이정도 만들면 어디가 앞부분, 뒷부분인지 감이 오기 때문에 내손으로 조립해서 형태가 갖춰지는 재미가 있다. 이것이 조립하는 맛! 귀여운 돗자리 미니쿠퍼에도 돗자리가 들어있는데 레고 폭스바겐 비틀에도 들어있다 돗자리는 돌돌 말아서 뒷자석에 쏙~ ..

6월 22일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밤엔 미세먼지가 심하고 낮엔 미세먼지 적고.. 엊그제도 그랬는데 어제도 그랬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밤에 자면서 미세먼지 먹다가 나쁨뜬걸 확인하고 바로 문닫았다 요새 미세먼지 때문인지 이유없는 기침이 잦아졌다ㅜㅜ 어제는 애들이 별차이가 없어서 안찍었는데 오늘은 약간씩의 변화가 있는것 같다. 스완랜드 핑크는 드디어 꽃봉오리와 색깔이 보인다. 어떤 모양으로 필지 궁금하다. 꽃봉오리 생겼던 얘는 파사트였다. 다른 애들도 꽃대가 올라오고 있는게 있어서 기다리는중.. 전에 꽃대 올라오다 마른걸 여러번 봐서 끝까지 올라와서 피어야 피었나보다 하고 찍는다ㅎㅎ 우리집 제라늄 중에 두번째로 꽃피었던 수지뷰티는 여전히 생생하게 피어있다. 아래 꽃봉오리들이 달려있어서 모두 피면 꽃볼이 완성될까? 상상하게 한다. 제라늄..

레고 어셈블리스퀘어 (10255) [내부링크]

레고 어셈블리스퀘어 조립했던 포스팅. 기존에 출시되었던 모듈러들보다는 크기가 조금 더 큰 편인데 바닥판의 넓이가 기존 모듈러들 바닥판의 1.5배 정도 되는 것 같다. 모듈러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크게 나온거라고 들은 기억이 난다. 종합 쇼핑몰을 연상하게 하는 레고 어셈블리 스퀘어 1층이 카페, 꽃가게, 빵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는 커피잔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을 간판으로 사용한 것 같다. 노란색, 흰색 브릭으로 꾸민 지붕도 화사하고 예쁘다. 저걸 지붕이라고 해야 하는지.. 뭐라해야 하지? 카페 내부의 모습. 깨알같은 커피머신과 와플이 너무 귀여웠다. 안에 들어있는 가구와 소품 표현이 아기자기해서 만들때 재미있었다. 꽃집 내부의 모습. 특이하게 앵무새도 키우는데 꽃집인 것에 비해 생각보다 꽃이 ..

레고 오래된 낚시가게 (21310) 조립기 [내부링크]

5월 어느날에 신랑과 같이 조립했던 레고 오래된 낚시가게. 낚시가게는 출시 되기 전부터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정식으로 발매된 제품이라고 해서 기대가 컸다 :) 박스 사진부터 막 기대가 되고, 크리에이터나 모듈러 계열의 집과는 디자인이 많이 다른지라 조립하는 맛이 있을 것 같았다. 조립기 고고~! 제품 구성 샷부터 찍어보았다. 박스 크기는 크리에이터 집 정도? 그보다 살짝 큰 듯 한데 은근히 브릭 수가 많은 것 같다. 밑판은 모듈러들이랑 크기 같고, 스티커도 들어있다. 미니피규어들이 귀여워서 찍어봄 :D 밑판 작업은 보통 신랑이 하고, 나는 미리 브릭들 챙겨주는 정도~ 밑판 작업은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음...ㅜㅜ 레고를 즐기는 사람들은 이런것들 하나하나가 깨알 재미겠지만 나는 쉽게 질리기도 하고, 조립이 땡..

6월 20일 베란다 정원 가드닝 일기 [내부링크]

6월 20일의 베란다 정원 가드닝 일기 미세먼지가 어제, 엊그제만큼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문열기 찝찝한 나쁨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수치는 낮은 편이지만, 건너편 산은 뿌옇게 보이는 걸 보고, 오늘도 창문을 열지 않기로 다짐했다. 내 기관지를 위하여ㅜㅜ 간밤에 미세먼지 좋음이 떠서 열어둔 창문들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틀었더니 어플 수치보다도 훨씬 높게 나왔다. 더 찝찝함... 꽃대가 올라오는 제라늄이 있어서 베란다를 휘리릭 둘러보고 들어왔다. 몇 안되는 작은 제라늄들이지만, 그래도 병 생기지 않고, 무르지 않고 꽃을 보여주고 있다. 아랑별비인지 파샤트인지 이름표를 안보고 왔네... 꽃피면 이름표를 보기로 하자 ㅋㅋㅋ 얘는 며칠전부터 꽃대를 보여준 애라 이름을 잘 기억하고 있다. 스완랜드핑크. 꽃이 피면 참..

리갈계 제라늄 - 버뮤다 핑크 [내부링크]

요새 제라늄에 푹 빠져있는데 그중에서도 까다롭지않고 비교적 저렴한 몸값의 리갈계 제라늄에 관심이 간다. 일반 제라늄도 예쁘지만 여름에 무름병에 취약하고 통풍과 햇볕이 매우 중요하여 가드닝 초보가 키우기에 만만하지는 않다. 그에 비해 리갈계 제라늄은 병충해나 무름병에 강하고 일반 제라늄에 비해 통풍, 햇볕에 민감하지 않은 것 같다. 꽃도 쉽게 피고, 꽤 긴 기간 풍성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가드닝 초보가 키우기 좋은 식물인것 같다.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요새는 리갈계 제라늄이 참 좋다 오늘 삽목한 리갈계 제라늄 버뮤다 핑크(추정) 처음에는 그다지 예쁜지 모르겠던데 볼수록 동그스름한 꽃모양과 색감에 자꾸 마음이 가는게 느껴진다. 너도 자세히 보면 예쁘구나. 오늘 모체는 지인한테 선물로 드리고 가지치기한 삽목..

다음에 내 포스팅이 떴다 [내부링크]

어제 다음 채널 맨즈토이에 내 레고 고스트버스터즈 조립기 포스팅이 떴다. 갑작스레 늘어난 방문자수에 깜놀하고 확인해보니 요기에 떴네. 신기하다ㅎㅎ 다음은 잘 이용하지 않는지라 다음채널에 대해 잘은 모르겠지만 이용자가 많은가보다. 신기해서 기록해본다. 레고 고스트퍼스터즈(75827) 조립기 포스팅보기 http://poof31.tistory.com/261

베란다 정원 정리 그리고 파종 [내부링크]

오늘은 초미세먼지가 '매우나쁨'이라 문열어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가 없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맑은 공기로 건너편 산이 뚜렷이 보이던데 오늘은 희미하게 겨우 보인다. 에휴, 맑은공기를 마시고 싶다ㅜㅜ 나눔보내는 녀석들 꽁꽁 싸매서 택배보냈는데 깜박하고 한가지 빼먹어서 다시 다녀왔다. 날도 더운데 운동 제대로 했다. 오늘 핀 제라늄 소식부터:) 수지뷰티가 오묘한 살구핑크색 꽃잎을 보여주었다. 내손으로 꽃피우니 더욱 이뻐보인다 아래 꽃봉오리들도 얼른 피면 좋겠다. 그리고 개화 준비중인 스완랜드핑크. 명당자리에서 지내는 녀석들이니만큼 꽃도 보여주고 좋네 캔디플라워 다크레드 강렬한 진빨강색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내 애정 반려식물로 등극ㅋㅋㅋ 엔젤아이스 퍼퓸 엔젤아이스 랜디, 엔젤아이스 버건디레드랑 비슷한데..

일기 [내부링크]

토, 일 엄마집에 다녀왔다. 사위 생일이니 맛있는 것 먹이고 싶다고 오라고 하길래 원래는 지난주에 가려고 했는데 오빠가 일하느라 바쁘고 피곤했었기에 미뤄서 이번주에 다녀왔다. 가져가려고 했던 화분들 챙겨서 오후에 출발해서 3시반쯤 도착했는데 집에 아무도 없고 ㅋㅋㅋ 엄마가 와서 5시쯤에 주말농장 하고 있는 밭에 가서 엄마랑 둘이 김매고 왔는데 앉아서 일하다보니 궁디만 집중 공략한 나쁜 모기들..ㅡㅡ 하필 바지가 얇은거여서 ㅠㅠ... 그 유명한 아디다스 모기여서 아주 독하다 독해. 아직도 이따금씩 가렵다. 모기 물려본지 몇년 된 것 같은데 오랜만이네. 일요일은 아침먹고 뒹굴뒹굴하다가 1시반쯤에 소래포구 근처에 식사하러 다같이 고고~ 아빠가 킹크랩이랑 놀래미 회를 사줘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회 안좋아하는 내가..

레고 고스트버스터즈 소방본부 (75827) 조립기 [내부링크]

나는 돕지 않고, 남편이 혼자서 조립한 레고 고스트 버스터즈 소방본부 조립기 ㅋㅋ 초반에만 약간 도와주고, 남편도 바쁜 와중에 틈틈이 조립한지라 서로 시간이 안맞다보니 도와주지를 못했다. 그래도 조립 다하고 구경은 했다 ㅋㅋ 같이 조립했으면 좋았을텐데 이 큰 건물을 혼자 세우느라 고생했을것 같다. 중간중간 사진은 남편이 조립하면서 찍은 사진들 정문이 멋있구려 :) 여기서부터는 내가 찍은 사진들 ! 고스트 버스터즈의 주인공 미니피규어부터 찍어보았다. 두번째 녀석은 고스트의 오물을 뒤집어쓴 모습 ㅋㅋㅋ 디테일은 역시 칭찬해~! 3층짜리 건물인데 영화에서 본 건물이랑 매우 흡사하게 재현해놓아서 어릴적 고스트버스터즈 보면서 재미있어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조립하기에 좋다 :) 건물 뒷편의 모습. 이렇게 건물을 열어..

6월 16일 베란다 정원 [내부링크]

엊그제 카페분과 교환했던 새식구들이 모두 도착했다. 페페로미오, 화이트원더 아이비 둘다 연초록색과 흰색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무늬가 넘이뻐서 들이게 되었다. 페페 종류도 키우기 쉽고, 아이비도 두종류나 집에 있어서 둘다 어렵지 않게 키우겠지 :) 디시디아 화이트 얘도 연초록+흰색 조합이라 상큼하고 이뻐보인다. 언제부턴가 연초록+흰색 조합이 넘 이쁨. 흙에 심어진게 아니라 큰 바크? 나무껍질같은 데에 심어져있어서 약간 틸란드시아와 비슷한것 같다. 분무기로 물주고 너무 마르지 않게 해야할것같다. 리갈 제라늄들 캔디플라워 피치클라우드, 다크레드 둘다 색감이 넘나 취향이라 얘네때문에 이번 식물 교환이 시작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너무 이쁘다ㅜㅜ 근데 개인적으로 나는, 화원에서 꽃을 들일때 꽃망울 많은것보..

새식구 캔디플라워 다크레드, 흰 삭소롬 [내부링크]

요새 리갈계 제라늄에 푹 빠져있는데 한2주전부터 앓이앓이하던 캔디플라워 다크레드, 피치클라우드가 도착했다. 카페분과 식물 교환~! 피치클라우드는 아직 도착을 안했지만...ㅎㅎ 먼저 도착한 다크레드부터~ 흰 삭소롬도 키우고싶어서 들였는데 보라색 삭소롬보다 꽃이 작다. 상태가 막 엄청 싱싱하진 않아서 일단 약쳐주고 정식은 자리가 생기면 해주기로 했다. (여기저기 무료분양보낼 애들이 좀 많아서 주말이랑 월요일에 보내고나면 자리가 생길것 같다) 시클라멘 화분을 살피다보니 비오킬+물 희석액을 준지 일주일이나 됐는데 화분이 아직도 축축하다. 또 뿌리파리가 생길것 같아서 선풍기돌려서 흙말리기에 돌입했다. 줄기 몇개는 과습으로 힘이 없어보인다. 뿌리파리만 아니면 물 안줬을텐데.. 속상속상..ㅜㅜ 6월 15일 베란다 ..

너무나 곱던 마지막 장미 [내부링크]

마지막 장미ㅜㅠ... 노오란 장미가 곧 필 예정이었는데... 초보가드너인 내가 감당 못할 해충이었다. 다시 데려오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이제는 진짜진짜.. 마당있는집 가기전까지는 절대 장미를 들이지 않겠다ㅜㅜ 눈물로 참아본다. 오늘도 한바탕 천연 방제약을 뿌려주고 애들 얼굴도 한번씩 봐주고~ 요새 벌레 시1키들 때문에 가드닝에 현타와서 흙살피고 진딧물없나 벌레없나 살피느라 내 반려식물들이 어떤꽃을 피우는지 새잎이 났는지 보고 감상하는 데엔 신경을 못썼던 것 같다. 새잎 난게 예쁘다고 쪼물딱거리다가 새잎을 부러뜨렸던 뱅갈고무나무ㅠㅠ(미안) 그다음 잎까지 영향이 간건지 새로난 잎도 스스로 떨구더니 이번 새잎은 튼튼하다. 약간 휘어지게 자라고 있어서 걱정스럽... 좀더 크면 중심을 잡아줘야겠다. 엔젤아이스..

보라색 꽃이 피는 삭소롬 키우기 [내부링크]

1년 반 키운 삭소롬. 삭소롬은 뉴질랜드 앵초, 스트렙토카르푸스라고도 불리는 식물이라고 한다. 환경만 맞으면 거의 사계절 보라색꽃이 열매처럼 주렁주렁 피어나고, 초록빛의 잎과 줄에 솜털이 보송보송한게 특징이다. 은은한 보라색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바닥에 떨어진 꽃들마저도 참 예쁘고 운치있어 보인다. 키우는 방법 / 물주기 삭소롬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도 아니고, 물이 필요하면 스스로 알려주는 식물이라 키우기가 매우 편하다. 물주기는 잎이 힘없이 축축 처지면 흠뻑 주면 된다. (화분 흙이 말라있다고 주면 과습이 될 수 있음. 삭소롬 잎이 보내는 신호를 따르는 편이 좋다.) 잎은 물이 닿으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흙에다 물을 줘야한다는 것에 주의할 것. 햇볕을 좋아하므로 볕드는 창가에서 키우면 좋다. 영하..

상추, 얼만큼 자랐나 [내부링크]

창틀텃밭! 상추 파종한지 약 열흘이 되었다. 떡잎이 무럭무럭 자라서 제법 본잎이 나온 녀석도 눈에 띈다. 따먹을 크기가 되려면 쑥쑥 자라야 할텐데 날이 덥다보니 병충해가 걱정이다 (이미 다른 화분에 병충해 극성ㅜㅜ) 바질도 제법 자랐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의 바질이라니 감격.. 얼마나 이 모습을 유지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바질 죽인 경험 있음) 부디 오래오래 푸릇함을 유지해다오 귀요미 상추들. 그리고 나의 창틀 텃밭 신랑이 요새 컴퓨터를 안해서 본인 서재 창틀에 이렇게 미니 텃밭꾸려놓은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계속 모를것 같아서 입이 근질근질했던 나는 결국 신랑 손붙잡고 끌고와서 보여주었다. 내가 본인 서재 창틀에 난장판을 해놨음에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신랑은 그래도 귀엽다고 들여다봐주었다..

응애의 습격.. 가드닝 초보의 멘붕 [내부링크]

장미들에 생긴 응애때문에 너무 신경쓰이고 속상해서 하루종일 기분도 안좋고 몇번이나 싹다 버릴까 고민하고.. 화분 두개는 그냥 버렸다. 나머지 두개도 버리려다가 너무 예쁜얼굴 보여줬던 장미여서 조금더 지켜보기로 했다. 이러다 마음 바뀌면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 합리화하며 버릴지도 모르겠다. 다른 화분들까지 퍼지면 너무너무너무 속상할 것 같아서.. 멀쩡한 화분들(어쩌면 전염됐을지도 모르는 것들)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계속 고민중이다. 너무 속상해서 하루종일 응애 퇴치법을 찾아봤는데 가드닝 초보가 처음 병충해를 당하면 이렇게 멘붕오고, 갖다버리고 한다고ㅋㅋㅋ 나중에는 초연해져서 병충해 생긴것에 크게 속상해하지 않고 방제하게 된다고 한다. 속상해서ㅠㅠ 일단 비오킬 뿌려두고 없는 살림에 살충제를 주문해두었다. '..

응애까지..!!! 가드닝에 현타온다 [내부링크]

아놔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욕좀 하련다 시1부1뢇!!!!!!ㅠㅠ 늘 그렇듯이 나의 베란다정원을 둘러보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베란다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놓인 장미에 거미줄같은게 보였다. 뭐지? 거미가 어디서 들어온건가..했는데 거미줄에 흙같이 뭔가 걸려있고 꾸물거리길래 빠르게 검색해보니 이것이 바로 그 '응애'라고 한다. 말로만 듣던 응애가 이런새끼였구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일단 격리해서 집에 있던 비오킬을 뿌려놨다. 근데 응애는 약에 내성이 생길정도로 엄청나게 끈덕진 시끼라서 비오킬로는 한계가 있을것같다. 빡이 친다... 진딧물에 뿌리파리에 이제 응애까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확실히 공기정화식물 몇개 키우던 시절과는 병충해의 습격이 급이 다르구나. 다른애들한테 퍼지기 전에 장미 싹 갖다버릴까... 하는..

뿌리파리 비오킬 희석액 효과 [내부링크]

뿌리파리때문에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구입이 편한 비오킬을 사용해보았는데 오늘이 사용한지 4일째. 물과 비오킬을 10대 1로 섞어서 전체 화분에 물을 줬었는데 하루하루 보이는 뿌리파리 숫자가 줄어드는것 같다. 오늘은 한마리밖에 못봤는데 얼른 비오킬 뿌려서 죽였다. 효과를 봤다는 사람도 있고, 결국 다시 뿌리파리가 창궐하여 빅카드로 효과봤다는 사람도 있고.. 내 주변 이웃님들은 비오킬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비오킬로는 다 안죽는다고.. 결국 빅카드로 박멸했다고.. 일단 나는 사용해보니 효과가 없지는 않은것 같다. 엔젤아이스 오렌지. 뿌리파리의 습격때문에 비실비실 노랗게 시들어가고 꽃도 안보여주더니만 뿌리파리 죽여서 그런지 노랗게 변하는 잎도 없어지고, 꽃대를 올리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에 꽃대가 올라온걸보면..

6월 8일의 베란다 정원 가드닝 일기 [내부링크]

뿌리파리 때문에 전체 화분에 비오킬 희석액을 투여했는데 아직 몇마리 날아다니는게 보이는걸보면 완전박멸은 역시 빅카드가 최고인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빅카드는 농약사로 사러가야 한다던데... 어휴 귀찮다. 집에서 키우는 화분의 작은 해충마저도 귀찮고 피해를 입히는데 농사짓는분들은 얼마나 힘드실지.. 새삼 공감이 간다. 한동안 휴식 중이던 엔젤아이스오렌지가 슬슬 꽃대를 올리고 있다. 형광 주황색의 꽃이 오묘한듯 화려하다. 예쁜 프릴 옷을 입은 겹후쿠시아 꽃은 한창 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색감도 모양도 너무 이쁘다 길다랗게 목을 내빼고 꽃대를 만들어놓고는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게 하던 라벤더도 드디어 꽃이 피었다. 길다란 꽃대에 비해 보랏빛꽃은 참 작고 소박하다. 창틀의 상추 새싹들도 제법 자랐다. 작은 얼..

2년 5개월차 치아교정일기 [내부링크]

엊그제 밤에 생라면 깨부셔먹다가 유지창치 한쪽이 빠져서ㅋㅋ 오늘 다시 붙이고 왔다. 그나마 다행인건 곧 정기방문일이었기에 정기방문으로 쳐주셨다. 갈때마다 매번 하던 스케일링을 안해주니 이상하다. 물어보니 교정장치 때문에 안닦이던 부분도 닦이니까 이제는 좀 텀을 두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할거라고 하셨다. 그리고 잇몸을 짓눌러서 아프게하던 탈부착 유지장치도 잇몸에 덜눌리게 다듬어주셨다. 잇몸이 헐어서 지금은 잘 모르겠고, 잇몸이 좀 나으면 아픈지 안아픈지 알수 있을것 같다. 치과가 멀어서 2년반동안 왔다갔다하는게 정말 힘들었는데 다음번엔 두달 후에 오라고 하셔서 속으로 오예를 외쳤다ㅋㅋㅋ 이제 유지장치 안빠지도록 조심히 먹어야지. 두달후에 가려면ㅋㅋㅋ

박용하, '지구' 해석/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냉소적, 비판적 주제 : 이기적인 인간에 의한 생태계 파괴를 비판함 시의 특징과 표현 1. '달 호텔'에서 '지구 여관'를 바라본다는 참신한 설정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에 의한 생태계 파괴를 비판함. 2. 인위적인 시행의 배열을 통해 협소한 지구를 형상화함. 박용하, '지구' 원문 달 호텔에서 지구를 보면 우편엽서 한 장 같다. 나뭇잎 한 장 같다. 훅 불면 날아가 버릴 것 같 은. 연약하기 짝이 없는 저 별이 아직은 은하계 의 오아시스인 모양이다. 우주의 샘물인 모양이 다. 지구 여관에 깃들어 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만원이다. 방이 없어 떠나는 새 · 나무 · 파도 · 두꺼비 · 호랑이 · 표범 · 돌고래 · 청개구리 · 콩 새 ·사탕단풍나무 · 바람꽃 · 무지개..

밀푀유 나베를 만들었다 [내부링크]

집에 채소가 많이 있어서 집들이에 많이들 해먹는다던 밀푀유 나베를 만들어 먹었다. 처음 만들어보는 거지만, 재료 손질과 육수 준비만 하면 되기에 만들기가 쉬웠다. (아.. 포스팅을 한번 날려먹었더니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하네 하하하하하) 재료는 배추, 깻잎, 버섯, 샤브샤브용 차돌박이, 쑥갓, 두부. 여기에 기호대로 갖은 야채를 더 넣어도 좋을 것 같다. 재료를 씻어서 손질하면서 육수도 미리 빼놓았다. 멸치, 조개, 무를 넣어서 육수를 만들었는데 다음에 다이소 가면 다시백을 꼭 사야겠다. 다시백이 나오기 전에는 육수용 삼베 주머니 사용하다가 삼베 주머니 씻어 말리는게 귀찮아서 커피용 거름종이를 썼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불편하다. 요새 다시백이 편하게 잘 나온다기에 다이소 가면 꼭 사오기로. 마침 내일 치과에..

뿌리파리 박멸을 위하여 [내부링크]

가드닝을 시작한지 몇달 안된 초보가드너라서 화분근처에 두세마리씩 날아다니는 초파리같은 뿌리파리의 위험성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뿌리파리가 작기만 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흰색 안개꽃이 시들어가서 물부족인가하고 물주기 신경썼음에도 계속 말라가서 수명이 다했나 했다. 근데 옆에 분홍 안개꽃은 괜찮단 말이지. 이상하다 싶어서 흰 안개꽃을 이발해주고 뿌리만 남기려고 줄기를 다 잘라내고 씨앗 털어두었다. 그리고 원인분석을 하려고 검색검색하던중에 이유없이 식물이 시들면 뿌리파리가 식물 뿌리를 갉아먹은 걸수도 있다기에 뿌리파리 때문일 수도 있구나 싶었다. 그러고 화분을 자세히 살피니 세상에.. 뿌리파리 애벌레들이 꿈틀거린다ㅡㅡ하... 이시키 때문이었나... 하얀 안개꽃에 새싹이 났다고 좋..

치아교정일기 - 유지장치 빠짐 [내부링크]

어젯밤에 생라면을 맛있게도 먹다가 유지장치 한쪽이 빠졌다. 유지장치도 교정장치랑 똑같이 딱딱한걸 먹다가 빠질수가 있구나.. 하하하 안그래도 곧 치과 가는 날이지만 한쪽이 덜렁덜렁거리니 신경쓰이고 거슬리고... 근데 하필 오늘 공휴일이다ㅜㅠ... 밥먹을때마다 거슬릴텐데 망했다. 치아에 부착한 유지장치가 빠지면 치과에 바로 오라고 했는데.. 못오면 잠잘때 끼는 유지장치를 계속 끼고있어야 한다고 신신당부했었다. 일단 오늘은 하루종일 탈부착 유지장치를 계속 끼고 혀짧은소릴하겠군... 내일 바로 치과에 가야겠다. 이번에 치과 가서는 잘때 끼는 유지장치 한쪽이 잇몸을 눌러서 아프다고 얘기해서 안아프게 갈아오든가 해야겠다. 잇몸도 까져서 넘아프고 불편하다ㅜㅜ

상추 씨앗 발아 [내부링크]

재미삼아 뿌렸던 상추씨앗이 드디어 싹이 났다. 파종한지 한2~3일이면 발아하는것 같다. 우리 신랑이 서재창틀의 상추 탁아소를 발견하면 뭐라하려나^^;ㅋㅋㅋ 진하게 핑크빛으로 물들었던 후쿠시아는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렸다. 고운 색감이 자꾸만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후쿠시아를 키우는 사람들은 후쿠시아 꽃을 보고 춤추는 요정 같다고들 한다. 나도 후쿠시아꽃의 첫인상이 예쁜 원피스를 입은 요정 같다고 생각했고, 홑꽃 후쿠시아꽃은 종모양 같았다. 개화한 모습은 영락없이 요정님이네 미니장미도 활짝 피었다. '미니'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큼지막한 꽃이다. 꽃봉오리일때엔 빨간장미가 아닐까싶은데 피고 보면 진분홍 오늘 오전 사진, 오후 사진 비교! 홀로 기다랗게 목을 빼고 바깥구경을 하고있는 듯한 자태에 한참을 넋놓..

베란다 정원의 귀요미들 [내부링크]

부모의 영향이 참 중요하다는걸 내가 식물을 좋아하는 데서 또한번 느꼈다. 인형 좋아하는 것도, 식물 좋아하는 것도.. 엄마를 꼭 빼닮았으니.. 결혼하고 볕이 잘 들어오지 않는 좁은 집에 살 때에는 식물에 대한 갈증으로 두어개의 분을 키웠으나 역시나 빛이 모자라 다들 별나라로 갔다. 이사오고 나서 한달은 화분 구입할 시간도, 돌볼 여유도 없었는데 우연히 시부모님과 함께 갔던 식물원에서 너댓개의 화분을 얻어왔다. 그래도 집에 식물이 있어야 한다며 사주셔서ㅜㅠ.. 화분같은게 늘어나면 너저분한 느낌이 있어서 안들이고 싶었는데 막상 들여놓으니 너무 이뻤다. 일하느라 바빠서 그렇게 몇달은 몇개만 키우다가 공기정화식물들에 폭풍관심이 생겨서 더 들이고, 꽃피우는 애들이 키우고 싶어서 또 들이고.. 네버엔딩 식구늘리기...

역대급 편도선염 [내부링크]

어제저녁부터 목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더니 밤부터 목이 많이 붓고 아팠다. 침을 삼키기 힘들정도로 붓고 몸도 몸살처럼 다 아프고 가래도 심하고 열이 났다. 빼박 편도선염이구나... 하면서 약을 찾아봤으나 없다ㅜㅜ 엊그제 비염으로 병원다녀왔는데 또가겠구나..ㅜㅜ하면서 일찍 잠들었는데 목도 몸도 아프고 열이 나서 밤새 끙끙 앓았다. 아침에 신랑 배웅도 못할 정도로 꿈쩍하기가 힘들었다. 아파서 병원도 못갈것같은데...하면서 또잠들었다. 땀흘리며 자다가 9시반쯤 일어나니 땀흘린덕분인지 열이 내렸고 목 붓기도 덜하고 몸도 덜아팠다. 이때 병원가야겠다 싶어서 병원가서 진료받고 약받아왔다. 봄마다 편도선염 앓는편이긴한데 이번엔 그 강려크한 감기 바이러스가 남아서 편도에 염증을 일으킨 탓인지 목이 심하게 붓고 꼼짝 못..

빛솔 LED 식물등 구입 [내부링크]

본격적인 가드닝을 시작한게 올해 봄에 꽃 키우고 싶다며 화분들을 들이고부터였다. 그때는 거실에 햇볕이 많이 들어와서 별 상관이 없었는데 햇살이 점점 물러나 창틀에만 겨우 들어오기 시작하니 햇볕 부족한게 식물들 상태로 나타났다. 웃자라거나 잎이나 꽃이 연하게 희멀겋게 바뀌거나... 그래서 난간에 걸어두는 화분 걸이대도 알아보고 했는데 아무래도 아래에 아무도 안지나다니는 것도 아니고... 케이블 타이로 꽁꽁 동여매놓아도 '만약'이라는 것이 있으니 영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고민하다가 포기했는데 우연하게도 블로그 이웃님 추천으로 빛솔 LED 식물등을 알게 되었다. 필립스가 유명하다던데 너무 비싸고, 가성비는 빛솔 LED가 좋다고 하시면서, 이케아 거치대도 추천해주셨다. 그날부터 폭풍 검색하고서는 신랑이랑 상의..

나의 작은 정원의 시작3 (마지막) [내부링크]

4월 13일의 나의 작은 정원 아이비가 많이 자라서 타고 올라가라고 옷걸이를 잘라서 지지대를 만들어주었다. 하트모양을 해주고 싶었으나 생각보다 옷걸이가 딱딱해서 빡셌다. 안방의 베란다 정원은 넘어가는 햇살이 잘 들지않는편이라 비교적 아웃오브안중인 녀석들의 모임이었는데 선반 하나 놓고서 엄청 애착가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오늘 보니 햇살도 그정도면 나쁘지않게 들길래 일단은 마음을 놓았다. 한여름은 햇살이 더 안들어오겠지만..ㅜㅜ 선반 하나로 막 화원같고 꽃집같고 넘넘 맘에 드는 곳이 되었다. 요새는 틈틈이 식물들 보는게 취미가 되어버렸다. 여러 사정상 다른 취미를 즐길수 없어서 그런지, 그냥 요새 확 꽂힌건지는 나도 모르겠다. 원래도 식물을 좋아해서 마당있는 집에서 많은 식물을 키우는게 꿈이었는데 작게나마 ..

시클라멘 씨 수확 [내부링크]

시클라멘은 알뿌리 식물로 잎에 무늬가 있고, 화려한 꽃대가 하나씩 올라와서 뒤집어지며 피어난다.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물주기는 꽃과 잎이 축축 처지면 흠뻑 준다. 너무 자주 주면 구근이 썩을 수 있으니 주의. 시클라멘 꽃은 겨울에 피는 것으로 유명한데, 겨울에 실내에서 한창 꽃을 피우다가 여름 즈음이 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며 꽃대가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휴면기에 들어간다. 휴면기에는 화분채로 보관해 두었다가 한달에 한번 정도만 물을 주고, 늦가을에 싹이 올라오면 다시 원래대로 키우면 된다고 한다. 이렇게 화려한 꽃이 피는데 한번 꽃이 피면 꽤나 오래 가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참 좋다. 간혹 꽃이 떨어지고 꽃대가 시들지 않고, 동그랗게 말리면서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자연적으로 수정되어 씨방이 만들어..

나의 작은 정원의 시작2 [내부링크]

2018년 3월 8일의 화단 주문했던 꽃님들이 도착했다. 공기정화식물들은 푸른잎들 뿐이라.. 봄맞이로 꽃을 보고 싶어서 데리고 왔다. 싼건 2000원대, 비싼건 4~6000원대로 저렴해서 애용하는곳인데 저렴한 만큼 식물 크기는 다 작다. 물론 큰건 비쌈ㅋㅋ 풍성한 안개꽃들, 애니시다, 만데빌라 기존 아이들은 여전히 잘자라고 있다. 어제 도착한 애들 덕분에 화분이 모자라서 합치고 옮기고 난리였는데 그와중에 보라색 꽃피우는 삭소롬 삽목해둔것들이 뿌리가 생겼음을 알았다!!! 너무 기특하고 이쁘고ㅜㅜ 뿌듯하다. 내 손을 거쳐 새로 생명을 이어가는 느낌 부지런히 키워서 양쪽 부모님댁으로 보내드리는게 목표인데 부지런히 뿌리 내리자 ! 삭소롬 모체는 분갈이 후유증으로 한동안 고생했다. 후유증으로 비실비실해져서 잎도..

나의 작은 정원의 시작 1 [내부링크]

2016년 11월 초에 식물원에서 데려온 식물들로 내 작은 정원이 오픈했다. 안스리움, 삭소롬, 홍페페, 싱고니움, 천사의 눈물, 다육이들 2016년 12월 23일자 화단 아주 조금 자라난게 보인다 :) 그러나 안스리움은 너무나 추웠던 이번 겨울을 못넘기고 별나라로 갔고ㅜㅜ 삭소롬과 홍페페는 무럭무럭 자라났다. 싱고니움도 뭐가 안맞았는지 조금씩 잎이 변색되더니 한 반년만에 별나라로.. 천사의 눈물도 내가 집을 비운 사이에 말라서 죽었나 했더니 소생중이다. 다육이들도 별나라로 고고ㅜㅜ... 2017년 2월 9일의 화단 베고니아들과 히아신스들을 들였다. 몇달을 잘 키웠으나 베고니아의 까다로움은 이겨낼 수가 없었다. 결국 과습으로 돌아가셨다. 저면관수 방법으로 적응을 할 즈음에 흰 진딧물(?) 응애(?)가 생..

수국 가지치기와 삽목 [내부링크]

(4월 11일에 작성해둔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화사하게 피어났던 수국 꽃이 색이 변하기 시작한지 꽤 여러날이 지났다. 꽃색이 점점 녹색으로 물들어가서 내가 잘못 키우고있나.. 걱정했는데 꽃이 시들어가는 중이어서 색이 변했던 것이었다. 몰랐던 것들을 식물 가꾸면서 하나씩 배워가는것 같다. 수국은 꽃 색이 녹색으로 변하면서 시들시들해지기 시작하면 꽃을 잘라주어야 새잎이 나고 그래야 내년에도 또 꽃을 볼수 있다고 한다. (작은 팁이 있다면, 꽃이 사진상의 꽃보다 조금 더 생생할 때에 - 꽃잎에 초록색 물이 들기 전에- 잘라서 꽃병에 물을 담아 꽂아두면 화분에 있을 때보다 꽃이 훨씬 더 오래간다. 실제로 집에서 기르는 파란 수국을 이 방법으로 미리 잘라서 꽃병에 꽂아두었더니 꽤 오래오래 싱싱한 꽃을 보았다) 예..

김광규, '달팽이의 사랑' 해석/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반성적, 성찰적 주제: 달팽이를 통해 깨닫는 사랑의 의미 특징과 표현 1. 달팽이와 인간(나)의 사랑을 대비하여 주제를 강조함 2. 역설적 표현을 통해 달팽이의 간절한 사랑과 그리움을 형상화함. 3. 일상 속에서 사랑의 가치에 소홀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있음. 장독대 앞뜰 이끼 낀 시멘트 바닥에서 (일상적인 공간. 사랑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음을 뜻함) 달팽이 두 마리 얼굴 비비고 있다 (사랑을 나누는 달팽이의 모습) 요란한 천둥 번개 장대 같은 빗줄기 뚫고 (사랑을 이루기까지의 시련과 고난) 여기까지 기어오는 데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 멀리서 그리움에 몸이 달아 (달팽이들의 정서를 직접적으로 제시) 그들은 아마 뛰어왔을 것이다 (달팽이의 느린 이미지와 상반된 표현..

그집 냄새... 집에서 나는 냄새에 대하여 (냄새 단상1) [내부링크]

어릴때부터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적어도 초등학생 때부터 나는 후각이 예민한 편이었다. 엄마는 나보고 '개코'라고 했고, 유난이라고도 했다. 근데 나한텐 냄새가 느껴지는걸 어쩔... 다른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낯선 그 집만의 냄새에 머리가 아찔해지는 경험도 여러번 있었다. 좋아서 아찔하다기보다는 '너무 낯설거나 이상해서'였던 것 같다. 아주 가아끔 냄새가 참 좋은집이 가아끔 있었다. 과거의 남자친구 집이 그랬다. 뭐라 표현하기가 힘들지만, 그 집에서 나는 냄새는 싫지 않았다. 오히려 어떨 때는 계속 맡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좋았다. 섬유유연제의 향이 뒤섞인 그 집만의 냄새로 그 남자친구를 기억할 정도로 인상 깊었다. 갑자기 냄새에 관한 글을 쓰게 된건... 요 며칠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떠서 마음..

상추 기르기, 씨앗 파종 [내부링크]

도시농부도전!ㅋㅋ 상추씨앗을 파종해보았다. 가드닝은 몇달전부터 시작된 나의 또다른 취미인데, 워낙 식물을 좋아했었고 애완동물은 못키우니(눈물) 애완식물이라도 키워보려고 하나둘 사들이기 시작했다. 나의 작은 정원은 다음번에 소개하기로하고 오늘은 상추 파종 기록. 상추는 의외로 물을 자주 안먹여야하고, 산성토양을 싫어한다. (지난번 새싹 기르기에서 실패한 이후 알게된 사실) 발아도 빠른편인데, 한 열흘전에 파종한 상추는 벌써 자그마하게 자라났다. 남향집이기때문에 5월중순부터 9월중순 정도까지는 햇볕이 길게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최대한 햇볕보게 하려고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창틀을 이용하게 되었다. 이마저도 해가 넘어가면 안들어오지만, 이거라도ㅜㅠ... 신랑 서재 창틀까지 점령 이것보다 더 푸릇푸릇하게 생..

마크라메 행잉 화분걸이 일곱번째 [내부링크]

나만의 마크라메 작품 일곱번째. 두개를 하루만에 다 만들어버렸다. 실로 실뜨개하듯이 꼼지락꼼지락 만들다보면 금방 하나가 완성되는것 같다. 처음보다는 꽤나 능숙해졌다. 누에고치마냥 실뽑아 걸기부터! 사선으로 두줄을 넣고~ 그밑에 각각 꽈배기를 만들어주었다. 꽈배기는 실은 엄청 낭비되지만, 만들어놓으면 정말 이쁘긴하다. 그러고보니 만드는데에 심취해서 과정샷 안찍고 바로 완성되서 완성샷만 있다ㅋㅋ 완성했으면 걸어야 제맛b 큼직한 아이비 화분을 걸어본다. 싱그러워보여서 좋다 허전한 벽을 꾸미는 실공예 인테리어 소품, 마크라메 일곱번째 마크라메 행잉 화분걸이 만들기 끝!

마크라메 행잉 화분걸이 만들기 여섯번째 [내부링크]

벌써 여섯번째 작품. 마음이 불안하고 아무생각없이 집중하고싶어서 이렇게 꼭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무언가 하곤한다. 꼭 마크라메가 아니어도 컬러링이라든가, 피아노치기라든가, 레고 조립이라든가, 핸폰게임이라든가... 잡생각 없애주는 잡다한 취미들ㅋㅋ 마크라메의 처음은 국수가닥부터 뽑고 시작하기:) 개인적으로 실을 반접은 길이가 두팔을 쫙 벌린정도의 길이가 되게 한다. 매듭 용어는 잘 알지 못함ㅎㅎ 얼핏 스퀘어 매듭, 꽈배기~ 이렇게봤지만 매듭 용어까지 외우진 않아서~ 이번꺼는 무늬가 많이 들어가서 시간이 좀 걸렸던것 같다. 완성! 벽에 그냥 걸어두어도 충분히 예쁜 마크라메 인테리어용으로 좋다! 그치만 나는 화분걸이용으로 만든거라서 화분을 걸어보았다 작은 화분 하나 넣어서 걸어두면 예쁘고~ 분위기 살고~ 공기정..

(치아교정일기) 유지장치 착용중.. [내부링크]

약 2년 2개월간 부착시켜놨던 교정 장치를 제거하고, 현재는 치아 안쪽에 유지장치를 하고있다. 이것은 약 한달간 유지 장치를 사용한 나의 후기.... 교정 장치 제거했던 포스팅은 아래 참고. 이것 외의 치아 교정 포스팅은 제 블로그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2018/04/26 - [일상, 생각] - 혐오주의) 드디어 교정기를 뺐다 교정기를 빼고 치아 안쪽에 유지 장치를 붙였고, 2주 후에 잘때만 끼는 유지장치를 받았다. 치아 안쪽에 붙인 유지 장치는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치아에 딱 붙어 있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며칠 지나자 완전히 적응해서 있느지도 모를 정도가 되었다. 교정기를 빼고 나서 어금니 사이에 음식이 잘 낄거라는 설명은 들었는데 진짜 잘낀다 ㅋㅋ 늘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관리해주어..

마크라메 행잉 화분걸이 만들기 다섯번째 [내부링크]

곧 지인의 집들이가 있는데 집들이 선물로 흔한 세제나 휴지도 좋지만 집에 공기정화식물 걸어두시라고, 마크라메 행잉화분걸이를 만들어서 선물할까한다. 공기정화식물이랑 같이 선물하면 새집 증후군에도 도움이 되고, 인테리어용으로도 예쁘니까 썩 괜찮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도 국슈가닥 뽑기부터~ 디자인은 따로 모방하지 않고, 그냥 손이 가는대로 해봤다. 하다보니 선물용으로 만드는건데 예쁘게 해야 할텐데... 다른분들 작품보고 비슷하게 할걸 그랬나 싶기도 했다. 예쁨이 보장되어있지 않아서 걱정ㅜㅠ 의도한건 아니지만, 아랫부분이 하트모양이 되어버렸다. 잘 안보이는 것 같기도하고, 나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착한 사람 눈에만 보여요) 아래 줄들은 다 풀어서 꼬불꼬불 라면같이 해봤다 이것도 나름 이쁜데 받..

마크라메 행잉 화분걸이 만들기 네번째 [내부링크]

오랜만에 마크라메 작품을 만들었다 귀찮아서 한동안 안했는데 꼼지락 꼼지락이 하고싶었다. 근데 바닥에 앉아서 하다보면 문고리가 높아서 팔이 아프다ㅜㅠ 적당한 높이가 필요하다. 적당한 의자라든가.. 시작은 국수가닥 뽑기부터! 이번엔 리얼 백퍼 창작품 :) 물론 어디서 본것같은 디자인이긴 하지만ㅋㅋ 이제는 진짜 매듭 만드는 유튜브 영상을 보지 않고도 혼자 뚝딱 만들었다. 다이아 무늬 2개 만들고, 양옆은 꽈배기로 만들었다. 길이감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처음 마크라메 만들기 했을때보다는 만드는 속도가 빨라졌지만, 백퍼 수작업이라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건 사실이다 그래도 꼼지락 꼼지락, 사부작 사부작 손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을때는 최고의 취미 인듯...! 하트 아이비를 걸어서 행잉 플랜트로~ 마크..

인테리어로 좋은 마크라메 작품 세번째 [내부링크]

나의 마크라메 작품 세번째 !!! 세번째 작품은 나름 마음에 든다. 습작치고는 제법인걸? 스스로 뿌듯했다. 이번 작품은 약간의 모방에 나만의 창의성을 더해보았다. 처음 시작은 국수가닥 뽑기부터~ 그나저나 문고리에 쭈그려 앉아서 하니 좀 힘들었다ㅜㅠ 거기다가 하루에 두작품 만드니 어깨랑 팔이 너무 아팠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양옆 마크라메 장식 양 옆 먼저해서 올려두고 가운데 부분을 했다. 보통은 가운데부터 만들고, 양 옆 부분을 만들던데 나는 예쁜거 먼저 하겠다고 무리수ㅋㅋ 가운데는 이정도로만 하고 배경이 되는 부분이니만큼 좀 심플하게 가기로 결정하고 그냥 쭉 늘어뜨렸다. 완성된 모습 !!! 원래는 행잉 플랜트가 가능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배경이 되는 가운데 부분이 일자로 안떨어질까봐 겁나서ㅜㅜ 그냥 장..

마크라메 행잉 플랜트 화분 걸이 두번째 [내부링크]

마크라메 행잉 플랜트 화분 걸이 만들기 두번째 작품.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습작이 맞을 것 같다. 마음이 싱숭생숭 할땐 이렇게 무언가 손을 꼼지락 거리는 일이 좋다. 디자인은 검색 검색해서 디자인 오픈해주신분꺼 보고 했는데 디자인 정말 이쁘고 마음에 든다 오늘은 매듭이 12개~ 팔을 한껏 벌려 길이를 쟀음에도 꽈배기 부분은 또 실이 부족했다. 다음부터는 꽈배기 할 부분은 1.5배는 길게 해야겠다. 지난번에는 계속 기본 매듭 묶는 과정 영상을 보고 익혔는데 이건 두번째로 만드는 거라고 영상 한번 보고서는 계속 안보고 혼자 했다. 다음부터는 바로 시작해도 영상 안보고 바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디자인 ㅜㅜ 다시봐도 디자인 참 이쁨 좀더 능숙해지면 나도 나만의 디자인으로..

마크라메 행잉 플랜트 / 행잉 화분걸이 만들기 [내부링크]

마크라메 행잉 플랜트 - 첫번째 작품 뭐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해내야 잠이 오는 타입. 어제 행잉 화분걸이 찾다가 너무 이쁜 화분걸이를 발견해서 밤중에 자다말고 만들어봤다. '마크라메'라고 매듭을 만들어서 장식품을 만드는 매듭공예인데 그게 뭐라고 이뻐보였는지.. 나도 만들어서 벽에 걸어두겠다고 사부작 사부작 만들어봤다. (구입하려니 생각보다 너무 비쌌다) 실은 이미 화분걸이 만든다고 사다둔게 있어서 그걸로 뚝딱뚝딱 만들어보았다. 마침 막대도 있길래 안쓰는 천 달력에서 뽑아다 썼다. 완전 생초보라서 만들고싶은 모델을 정해놓고, 유튜브를 보면서 그 모델에 맞는 매듭유형을 찾아 보면서 따라했다. 조금 어려운듯 한데 나름 재미있다. 실뜨기 하는 느낌도 든다. 근데 첨 만드는 초보다보니 매듭 모양이 예쁘게 나오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리뷰 해석 [내부링크]

‘주유소’라 하면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차에 기름을 넣는 곳,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장소’등 이 있다. 주유소는 말 그대로 기름이 떨어진 차에 기름을 넣는 장소이다. 그런데 ‘주유소습격사건’에서는 이 주유소를 전혀 다른 낯선 장소로 탈바꿈시켜 놓는다. 네 명의 주인공을 통해서 말이다. 네 명의 깡패들은 어떤 주유소를 털고 또다시 찾아가 강탈한다. 그러나 두 번째 찾아갔을 때에는 주유소 사장이 돈을 숨겨두었기 때문에 돈을 빼앗지 못하고 주유소에 눌러앉게 된다. 깡패들이 주유소에 머물게 되면서 주유소는 그들의 놀이공간으로 바뀌게 되고,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는 장이 되며, 동시에 그들 자신에게는 새로운 삶을 개척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주유소를 점거한 깡패들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 물건을 던지..

공무도하가 해석 / 해설 [내부링크]

공무도하(公無渡河)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공경도하(公竟渡河) 임은 그예 물을 건너시네 공타하사(公墮河死) 물에 휩쓸려 돌아가시니 당내공하(當柰公何) 가신 임을 어이할꼬 갈래 : 고대가요, 서정시, 한역시 성격 : 애상적, 서정적, 체념적 주제 : 임과 사별한 슬픔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서정시가 집단가요에서 개인서정시로 넘어가는 단계의 가요 사랑하는 임의 죽음과 이별에서 오는 한의 정서는 정읍사, 가시리, 서경별곡, 진달래꽃 등으로 이어지는 민족 정서의 전통의 기반이 되었다 창작배경 고조선 때, 뱃사공 곽리자고가 배를 손질하고있는데 머리가 하얗게 센 미친 사람(백수광부)이 머리를 풀고 술병을 든채 물을 건너려 했다. 그의 아내가 뒤따르며 만류했으나 그는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이에 그의 아내는 노래..

한용운, '당신을보았습니다' 해석/해설 [내부링크]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희망적, 상징적 주제 : 굴욕적인 식민지의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참된 가치의 추구 특징과 표현 : 1. 상징적 표현을 통해 민족의 현실을 드러냄 2. 부재하는 대상에게 말을 건네는 대화체의 형식으로 시상 전개 3. 경어체의 어미를 반복하여 화자의 정서를 강조 4. 일제의 핍박 속에서도 '당신'에 대한 믿음을 통해 절망을 극복하려는 화자의 의지와 신념을 노래 한용운, '당신을보았습니다' 해석/해설 당신이 가신 뒤로 나는 당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 : 조국, 연인, 부처 / 당신이 나의 삶의 지표이기 때문) 까닭은 당신을 위하나니보다 나를 위함이 많습니다. (나를 위함 : '나'의 고통을 견디기 위함) 나는 갈고 심을 땅이 없음으로 추수가 없습니다. (..

임화, '우리 오빠와 화로' 해석/해설 [내부링크]

*피오닐 : 개척자, 선구자라는 뜻과 함께 공산 소년 단원을 일컫는 러시아말 *화젓가락 : 부젓가락. 화로의 불덩이를 집는 데 쓰는 쇠젓가락. *궐련 : 얇은 종이로 가늘고 길게 말아 놓은 담배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단편 서사시 성격 : 서사적, 선동적, 목적의식적 주제 : 오빠에 대한 그리움과 계급 투쟁의 의지 특징과 표현 1. 편지 형식의 대화체를 통해 노동운동과 계급투쟁이라는 주제를 부드럽고 의지적인 어조로 형상화/간접적으로 전달 2. 계급 의식과 투쟁을 고취하는 목적 문학임. 3. 이전의 서정시가 주관적 영탄에 머물로 있었다는 점과 동시대의 계급 문학이 생경한 구호의 나열에 머물러 있었다는 점과 비교해 볼 때, 진전된 성과로 평가됨. 임화, '우리 오빠와 화로' 해석/해설 사랑하는 우리 오빠..

혐오주의) 드디어 교정기를 뺐다 [내부링크]

교정한지 2년 3개월만에 교정기를 뗐다. 일단 손으로(?) 교정 장치 뜯어내고, 남은 접착제는 득득득득하는 기계로 갈아냈다. 평소에도 교정기가 떨어지면 드드득득득 갈아내는 기계로 갈아내고 다시 붙이곤 했는데, 할때마다 머리도 드드득 울리고 소름도 끼쳐서 교정기 뗄때 죽겠구나 했는데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었다. 참을만 했다. 오히려 교정기 손으로 뜯어내는게 약간 더 아팠음ㅜㅠ 이빨도 뽑히는줄... 유지장치는 교정기 붙이고 있던 기간의 두배정도는 착용해야한다고 한다. 5년이라니..ㅜㅜ 유지장치는 뗐다 붙였다 하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치아 안쪽에 아예 붙이는 거였다. 물론 밤에만 착용하는 유지장치도 있다고 한다. 그건 2주 후에 가서 받아야해서 오늘 본을 떴다. 교정기 뗀 느낌은 음... 치아 표면을 갈아..

김상옥, '백자부' 해석/해설 [내부링크]

파란 글씨 : 십장생의 하나. 백자에 그려진 문양들. 빨간 글씨 : 감탄형 어미로 예스러운 분위기 조성. 각운 형성. *외려 : 오히려 *부연 : 처마 끝을 위로 들어 올려 모양이 나게 한 서까래 *풍경 : 처마 끝에 다는 작은 종. 바람에 흔들려 소리가 남. *갸우숙 : 한쪽으로 기울어진 모양 *불로초 : 먹으면 늙지 않는다고 하는 풀 *채운 : 여러 빛깔로 물든 구름 핵심정리 갈래 : 현대시조, 연시조, 정형시 성격 : 관조적, 전통적, 예찬적, 묘사적 주제 : 백자의 고결하고 순박한 아름다움 특징과 표현 1. 장별배행으로 두 연이 짝을 이루어 선경 후정의 구조를 이룸 2. 백자에 그려진 그림을 시적으로 형상화 3. 역설적 발상과 이미지의 대립을 통해 대상의 아름다움을 강조. 김상옥, '백자부' 해석..

조지훈, '고풍 의상' 해석/해설 [내부링크]

하늘로 날을 듯이 길게 뽑은 부연 끝 풍경이 운다. 처마 끝 곱게 늘이운 주렴에 반월이 숨어 아른아른 봄밤이 두견이 소리처럼 깊어가는 밤 (1~3행 : 두견이 우는 봄밤의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곱아라 고아라 진정 아름다운지고. (붉은색 글씨 : 작품에 고전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예스러운 어투) 파르란 구슬빛 바탕에 자주빛 호장을 받친 호장저고리 (푸른색 글씨 : 화자의 시선의 이동 순서. 위 → 아래) 호장저고리 하얀 동정이 환하니 밝도소이다. (4~7행 : 저고리의 우아한 아름다움) 살살이 퍼져 내린 곧은 선이 스스로 돌아 곡선을 이루는 곳 열두 폭 기인 치마가 사르르 물결을 친다. (8~10행 : 치마 선의 아름다움) 치마 끝에 곱게 감춘 운혜, 당혜 발자취 소리도 없이 대청을 건너 살며시 문을 열..

이용악,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해석/해설 [내부링크]

삽살개 짖는 소리 (그리움을 심화하는 청각적 심상) 눈보라에 얼어붙은 섣달 그믐 밤이 (시간적 배경, 냉혹한 현실을 의미) 얄궂은 손을 하도 곱게 흔들길래 (얄궂은 손 : 밤을 의인화 함. 의인법) 술을 마시어 불타는 소원이 이 부두로 왔다. (불타는 소원 :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 고향에 대한 향수) 걸어온 길가에 찔레 한 송이 없었대도 (걸어온 길가 : 과거의 삶 / 찔레 한 송이 : 위안이 될 만한 작은 행복) 나의 아롱범은 (아롱범 : 표범. 현실에 맞서는 화자의 치열한 삶을 상징) 자옥 자옥을 뉘우칠 줄 모른다. (걸어온 발자국 하나하나 후회하지 않는 당당한 태도) 어깨에 쌓여도 하얀 눈이 무겁지 않고나. (지나온 삶에 대한 회고와 당당한 삶의 자세) 철없는 누이 고수머릴랑 어루만..

황동규, '기항지1' 해석/해설 [내부링크]

걸어서 항구에 도착했다. (항구 : 기항지. 방랑과 정착 사이에서 갈등하는 공간) 길게 부는 한지의 바람 바다 앞의 집들을 흔들고 (2~3행 : 화자의 쓸쓸하고 불안한 내면 암시) 긴 눈 내릴 듯 낮게 낮게 비치는 불빛 (긴 눈 내릴듯, 낮게 낮게 : 하강 이미지. 쓸쓸한 분위기 조성) 지전에 그려진 반듯한 그림을 (지전 : 지폐) 주머니에 구겨 넣고 반쯤 탄 담배를 그림자처럼 꺼 버리고 (구겨 넣고, 꺼 버리고 : 소멸 이미지. 화자의 우울한 내면 암시) 조용한 마음으로 배 있는 데로 내려간다. 정박 중의 어두운 용골들이 (용골 : 정착에 대한 화자의 소망이 이입된 객관적 상관물) 모두 고개를 들고 항구의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항구 안쪽을 향해 있는 배의 모습 - 정착에 대한 화자의 소망 암시) ..

하종오 '밴드와 막춤' 해석/해설 [내부링크]

동남아에서 한국에 취업 온 청년 넷이 밴드를 만들어 연습하다가 (동남아에서 한국에 취업 온 청년 넷 :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1 - 이주노동자) 저녁 무렵 도심 지하보도에서 (저녁무렵 도심 지하보도 : 초라하지만 따뜻한 공연 무대) 처음 한국인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이주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베푸는 모습) 공연 준비를 마치자 노인네들이 몰려와 둘러섰다 (노인네들 :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2) 기타는 스리랑칸 베이스는 비에트나미즈 드럼은 캄보디안 신시사이저는 필리피노 (신시사이저 : 전자 건반악기) 허름한 옷차림을 한 연주자들은 낡은 악기로 로큰롤은 연주했다 (허름한 옷차림, 낡은 악기 : 경제적으로 궁핍한 모습) 노인 한 분 나와서 몸 흔들어 대자 다른 노인 한분 나와서 몸 흔들어 대고 (비슷한 문장 구조의..

장석남, '수묵정원9 - 번짐' 해석/해설 [내부링크]

번짐, (번짐 : 경계와 차이를 허물고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 / 반복을 통한 운율 형성과 의미 강조) 목련꽃은 번져 사라지고 (목련 : 봄에 피는 꽃 - 봄을 뜻함) 여름이 되고 (2~3행 : 목련이 피어나는 봄에서 여름으로 번지는 계절의 순환을 뜻함) 너는 내게로 번져 어느덧 내가 되고 나는 다시 네게로 번진다 (4~6행 : '너 → 나 → 너'의 번짐과 순환 / 너와 나의 공감과 소통으로 조화를 이루는 인간관계) 번짐, 번져야 살지 (번짐은 생명을 유지하는 조건이다) 꽃은 번져 열매가 되고 (꽃이 번져야 열매를 맺고 생명을 이룬다) 여름은 번져 가을이 된다 (계절의 순환) 번짐, 음악은 번져 그림이 되고 (인간의 삶을 형상화한 예술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삶은 번져 죽음이 된다 (세월의 흐름) 죽음..

유치환 '일월' 해석/해설 [내부링크]

나의 가는 곳 (자유와 광명의 세계를 추구하는 길) 어디나 백일이 없을쏘냐. (백일 : 본연의 생명, 광명, 순수, 진실 - 화자의 삶의 지향점) 머언 미개적 유풍을 그대로 성신과 더불어 잠자고 (성신 : 별 / 2연은 원시적 생명력과 순수함을 그대로 지닌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뜻함) 비와 바람을 더불어 근심하고 (비와 바람 : 자연) 나의 생명과 (생명 : 참된 삶) 생명에 속한 것을 열애하되 (생명에 속한 것 : 참된 삶을 사는데 필요한 것들 - 정의, 소신, 의지 등 / 열애 : 적극적, 주체적 사랑이면서 광명에 대한 화자의 적극적인 태도를 알 수 있음) 삼가 애련에 빠지지 않음은 (애련 : 사랑, 그리움 같은 나약하고 소극적인 감정) ㅡ그는 치욕임일레라. (애련에 빠지는 삶은 치욕임을 뜻함) 나의..

클루 벚꽃지갑 + 목걸이 [내부링크]

생일선물로 클루 벚꽃지갑과 목걸이 선물세트를 받았다. 생각보다 많이 늦게 도착한게 흠이지만, 그래도 선물이 도착해서 씬나 씬나! 택배 상자를 열자마자 봄향기가 나는 것 같았다. 올해는 벚꽃 구경도 못했는데, 클루 벚꽃지갑과 벚꽃 목걸이로 위로를 받는 느낌. 본품인 지갑, 목걸이 셋트 상자랑 파우치, 스티커, 손거울, 벚꽃 메모지. 상자 안에는 이렇게 지갑과 목걸이가 들어있는데 상자 자체도 너무너무 예뻤다. 봄봄 느낌이 난다 :) 목걸이 확대샷. 목걸이도 꽃장식 덕분에 여리여리하고 예뻐보인다. 지갑 안쪽에는 신분증 꽂이에 벚꽃 모양 투명창이 심쿵하게 하고 벚꽃 장식도 달랑달랑해서 너무너무 이뻤다. 내 취향 저격! 뜻하지 않게 생일 선물을 받아서 정말 기분 좋았다. 봄봄 느낌이 물씬~ 예쁘게 잘 써야지 :)

쪽파김치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아빠가 기른 무공해 쪽파와 갓을 넣어 쪽파 김치를 만들었다. 김치는 담가본 적이 없고, 겉절이만 몇번 해본지라 엄마가 레시피를 알려준대로 해보았다. 쪽파김치 담그는 방법 START!!! 쪽파 다듬어서 씻는 것만 1시간이 넘게 걸린 것 같다 ㅜㅜ 갓을 씻어서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려서 절인다. 절이는 동안에 쪽파는 다듬어서 씻는다. 절인 갓을 물에 씻어서 채반에 밭쳐서 물기를 뺀다. 액젓 반컵 흰쌀밥 1숟갈 양파 1개 배나 사과 1개 마늘 1숟갈 생강 3조각을 다져서 국물만 넣고 갈아버림 다 갈고 난 후에 고춧가루를 넣고 저으면서 고춧가루의 분량을 조절. 2국자를 넣고서 부족한 것 같아서 1국자 더 넣었다. 그리고 큰 대야에 모두 넣어서 묻히고 버무리고 섞어준다. 난 갓도, 쪽파도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

컬러링북 '가면무도회' 리뷰, 색칠하기 [내부링크]

판타지 컬러링북 는 책 속의 그림들이 정말 판타스틱하다. 책 속의 주인공 마야처럼 나도 침대에 엎드려서 살펴보았다. 는 '마야'라는 소녀가 생일 선물로 받은 가면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마지막엔 '가면 무도회'에 참석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중간중간에 마야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동화책 한 권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 마야가 받은 가면무도회 초대장...! 처음에 마야가 받은 초대장은 작은 상자크기였는데, 이렇게 커진걸 보면 이 초대장을 통해 다른 나라로 가는 모양이다. 제일 먼저 가게 된 곳은 역시 동양 삼국!!! 한국, 중국, 일본~ 책장을 넘기다보면 그림들이 섬세해서 내가 색칠하기엔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중간중간 간단한 그림들도 있었다. 솟대라든가, 폭죽놀이, 물고..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색칠하기3 - 꽃 덩굴 [내부링크]

비교적 간단한 그림을 선택해서 시간은 별로 많이 들지 않았다. 여가 시간에 아무 생각 없이 색칠하니 우울할 때, 머리 비우고 싶을 때 딱이다. 사진을 달랑 2장밖에 안찍었다는걸 포스팅을 하고서야 알았지 특별히 누가 와서 봐주는 것도 아닌데도 사진이 너무 적은 것이 아쉽고, 송구함(누구에게?)

엽서 컬러링 하기 [내부링크]

엽서 크기의 컬러링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도 빨리 완성하여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 짧은 시간, 약간의 컬러링으로 기분전환하기에 좋다. 내가 꼼꼼하지 못해서 막 삐져 나가고, 색감도 예쁘지 않고 아주 엉망진창이지만 컵케익이랑 초콜릿은 나름 잘 색칠했다고 생각한다. 이것도 잘한것같은데 막 삐져나가서ㅎㅎ 확대는 못하겠네ㅜㅜ 엽서 색칠로 워밍업 했으니까 또 비밀의 정원같은 큰 컬러링북을 해야지~

컬러링북 - 초간단 손그림 그리기 세트 [내부링크]

따라서 그리고, 색칠하면 나만의 엽서 완성 컬러링북 - 초간단 손그림 그리기 세트 일반 엽서형 8종류, 원형 4종류, 카드형 4종류, 스티커 4종류, 정사각형 4종류, 봉투 4개 편지, 다이어리 같은 데에 쓰면 좋을 것 같은 다양한 스티커가 들어 있다는 점이 개이득! 스티커도 예쁘고, 엽서가 다양하고 많아서 선물세트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일반적인 엽서 크기는 총 8장 들어있다. 그중에 감성돋는 시가 적혀있는 엽서는 4종류 ! 연하게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따라서 그리고, 색칠하면 왼쪽의 견본(?)엽서처럼 수준급의 손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중에 마음에 쏙 들던 꽃다발과 찻잔그림...ㅎㅎㅎ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데다가 이미 색칠이 되어있는 엽서도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할 수 ..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색칠하기2 - 문 [내부링크]

두번째 색칠은 비밀의 정원의 문! 문부터 신경써서 색칠하고, 주변의 나뭇잎을 칠하기 시작했다. 문을 색칠할 때가 제일 재미있었고, 나뭇잎 색칠은 오래걸리고 지루해서 안습ㅠㅠ 처음에 공들여서 한 부분이라 그런지 문이 제일 예뻤다. 하다하다 물을 묻혀서 색칠해보기도 했다. (지겨워서 방법을 바꿈) 자세히 보면 안되는데 물 묻혀서 칠한 부분은 연해서 확대해서 찍어봤더니 막 삐져나오고 난리다 ㅋㅋ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나만의 두번째 작품 완성!!!

컬러링북 환상의 시간 - 첫번째 색칠(그나) [내부링크]

틈틈이 한 4~5일 칠한 것 같다. 어제 낮에 졸릴때도 하고, 밤에 잠이 안온다고 자기전에도 했었고.. 컬러링북에 꽂혀서 갖고 있는 컬러링북만 대여섯권 되는 것 같다. 한번씩 마음 싱숭생숭 할 때, 아무 생각없이 컬러링 하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고, 힐링되는 것 같다. 파버 카스텔이 수채 색연필이라길래 물을 묻혀서 색칠해 보았다. 말로만 들었지, 써본건 처음이라 색깔도 이쁘게 잘나오고 완전 신기했다. 이래서 파버카스텔, 파버카스텔 하는구나~ 붓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첨 잡아보는것같다. 잎 칠할때 귀찮아서 대충했다. 아몰랑 이 언니 머리장식이랑 드레스를 열심히 이쁘게 칠해줬는데 사진을 제대로 안찍은 것 같다 ㅜㅜ 이상하게 신경써서 칠한 새ㅎㅎㅎ 꾹꾹 눌러 칠했더니 색깔은 이쁘게 나왔댜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색칠하기1 - 나무위의 집 [내부링크]

미술 자체를 좋아하지만 미술 감각이 발달하지를 못해서.. 뭔가 만들고, 꾸미고, 색칠하고... 다 좋아하고 어느정도는 하긴 하는데... 잘하지도 않고, 완성품은 늘 예쁘지 않다. 아무튼 손으로 하는건 다 좋아해서~ 컬러링북 유행할때 나도 하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어느날 갑자기 막 미친듯이 하고 싶어서 롯데마트가서 싸게 파는 색연필이랑 같이 사서 분노의 채색을 했다. 잘하는 사람들꺼보면 기죽지만 그냥 자기만족용으로 색칠색칠해야지. 첫페이지부터 꾹꾹 눌러서 칠해서 손가락이 아팠다. 그래도 다 칠하고 보면 뿌듯하다. ㅎㅎ 페이지 중에 가장 쉽고 간단해 보여서 제목페이지, 이름페이지의 꽃들만 색칠색칠했음. 뒷장을 넘기면 이렇게 정신사나운 그림들이 많다 ㅋㅋ 그림 자체는 예쁜데... 내가 과연 예쁘게 ..

카드캡터 사쿠라 굿즈 - 사쿠라 카드북 [내부링크]

여자라면 한번쯤 빠져보는 카드캡터 체리(사쿠라). 웬만한 굿즈는 작고 비싸서ㅜㅠ 그냥 침만 흘리고 마는데 우연히 카드캡터 체리 카드북을 보니 너무 갖고파졌다. 에라 모르겠다, 이번달은 나의 달 꾹참아왔던 지름신 폭발!!! 결국 예쁜쓰레기 추가요 ㅜㅜ 무튼 도착한 카드캡터 사쿠라 카드북 부농부농부터 내 맘을 사로잡음 구성은 이렇게 카드설명서랑 카드북, 열쇠모양 핸폰고리!!! (이거 이름이 뭔지를 모르겠네) 카드북 뒷면 모습! 체리 카드(사쿠라 카드) 말고 크로우 카드도 갖고 싶은데.. 하아... 그냥 침만 흘리지요ㅜㅜ 열쇠모양 핸폰고리 왕귀엽다!!! 카드설명서는 중국어 영어라 굳이 보고싶진않게 생겼다. 언제 시간 있으면 해석해볼게... (영원히 안할듯) 카드북 열면 바로 무슨 봉투가 하나 나오는데...

삼성 커브드 SUHD 78인치 TV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큰 티비에 로망이 있는 남편 덕분에 혼수 가전으로 티비는 삼성 커브드 SUHD 78인치로 결정했었고, 78인치 TV 사용한지 약 1년이 되었다. 그전까지는 큰 티비가 좋은지 1도 모르겠더니만, 요새는 친정이나 시댁에 가면 티비가 작아서 약간 답답함이 느껴지려고 한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 볼 때, 시원시원한 큰 화면으로 보니까 영화관에서 보는 느낌도 나고 영화 볼때 만큼은 진짜 대만족 !!! 티비가 커서 단점이 있다면... 처음 구입비와 전기세가 약간 더 나온다 정도? 전기세는 우리 아파트 평균보다 1만원 정도 더 나온다. 그건 남편이 감안하고 구입한거니까 할말없음. 나는 처음엔 큰 티비를 사는 것에 굉장히 부정적이었고, 반대도 했다. 쓸데없이 티비만 커서 뭐하냐, 적당히..

코스트코 샹달프 잼,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내부링크]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라서 빵을 자주 먹는데, 식빵 마저도 좋아한다 :)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크림치즈랑 샹달프 잼도 사왔었음. 현재는 다먹음 다먹었기 때문에 장단점을 더욱 잘안다고 자부하며 포스팅 고고해봄.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처음 먹어봤었는데 비싸서 쉽게 못사먹어봤는데 코스트코에서 싸게 샀던 기억이 난다. 문제는 쓰잘데기 없이 3개를 묶어서 팔아서 2개까지는 겨우겨우 다 먹고, 1개는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림 ㅠㅠ (4인 가족에게는 개이득 2인, 1인 가족에게는 쓰잘데기 없음 ㅜ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처음 먹어본 치즈 덕후는 처음엔 오오오 신세계 !!!! 를 외쳤다가 먹을수록 '-_-... 흠....' 이 되어갔다. 첫맛은 맛있는데 먹을수록 약간 질리는 느낌? 나만 그런가 ㅜㅜ 진하고 꾸덕꾸덕한데 오래..

마켓비 서랍장, 6문 수납장 [내부링크]

서재를 다시 꾸민답시고, 책상도 새로 사서 조립하고 책상에 어울리는 서랍장도 새로 골랐다. 국민 서랍장이라는 마켓비 서랍장으로! 이미 작년에 사서 사용하고 있던 제품이라 만족만족해 했으므로 또 구입하는 데에 망설임이 없었다. 심플, 깔끔하고 맨질맨질한게 딱 내 취향 조립 자체는 어렵진 않은데 개당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힘써야 하는 곳이 더러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렸다. 조립하느라 정신없는데다가 사진찍을 생각도 안해서 ㅋㅋ 완성 사진만 있음 :) (심지어 작년 사진임 ㅋㅋㅋㅋㅋ어차피 똑같으니께ㅋㅋㅋㅋ) 내꺼 흰색! 신랑꺼 검정색! 둘다 내가 조립ㅋㅋㅋㅋ 내가 일할 동안에 신랑 혼자 마켓비 6문 수납장을 조립하고 녹초가 되어 있었다ㅋㅋㅋ 덩치가 커서 혼자 힘들었나보다ㅜㅜ 도착하니 마켓비 6문 수납..

종합 영양제 추천 - 유사나 헬스팩 [내부링크]

결혼한 후에 신랑이랑 나랑 2세 계획도 있고, 젊을 때 관리하자고 꾸준히 먹고 있는 영양제가 있다. 종합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유사나 헬스팩인데,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서 가격부담 쬐금 덜한 상태에서 꾸준히 먹고 있다. (그래도 가격이 비싼건 팩트....) 원래는 엄마랑 동생이랑 먹던 영양제인데.. 엄마가 좋다고 좋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었다. 난 그렇게 과장해서 좋다고 하면 일단 내가 확인하기 전까지는 안믿음 ㅋㅋㅋ 몸이 약한 동생이 제일 처음 먹기 시작했는데 한 1년 정도 꾸준히 먹으니까 혈색도 좋아지고, 머리카락도 굵어지고 새로 나온 머리카락도 많아졌다. 그게 제일 신기했다. ㅎㅎㅎ 엄마는 진작에 먹일 걸 그랬다고 할 정도... 이렇게 옆에서 지켜본 것으로 이 영양제가 효능은..

레고 다운타운디너 (10260) [내부링크]

계속 리뷰를 써야지, 써야지 하고 안쓰다가 이제서야 써본다ㅜㅠ 대체 몇달전의 조립인가..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 레고 다운타운 디너는 모듈러 시리즈 치고는 크기도 작고, 너무 화려해서 다른 모듈러들과는 어울리지않는다고.. 혹자는 실망했던 모델이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도 그러함. 좀 화려하긴하다. 그나름의 매력이 있긴 하지만.. 자꾸 보다보면 그냥 쏘쏘~ 조금 작긴해도 모듈러이니만큼 브릭수가 많다. 덕분에 시간이 꽤 걸렸던 기억이 난다. 밑판 작업은 신랑의 몫 테이블, 의자와 주방이 들어서니 제법 식당 느낌이 난다. 다이너인지 디너인지 뭐 어쨌건 식당ㅋ 너무너무 귀욤귀욤했던 캔디머신도 있고 열심히 스테이크를 굽는 요리사 스테이크 먹고싶어진다. 배고픈가보다ㅜ 막상 스테이크 시키면 몇점 못먹음ㅋㅋ 테이블..

레고 런던버스 (10258) 조립 [내부링크]

주말에 남편과 조립했던 런던버스. 브릭수가 많지 않아서 조립시간이 길지 않아 휴일을 즐기기 좋은 크기이다 :) 꼼지락꼼지락 1층 조립 즁.. 좌석이 은근히 노가다라서 힘들 즈음에 끝난다. 타워브릿지 해봤던 사람이라면 오금이 저릴듯한 베이지색 노가다... 2층 버스니까 계단도 있음 1층 완성하고 찍은 사진들.. 2층 조립한 사진 2층 지붕까지 완성하고 옆면 광고도 부착해주었다. 완성 모습 런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귀여운 버스 꽤 정교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작은 소품들과 함께 놓아두면 훌륭한 인테리어가 완성될것 같다. 우리집엔 책꽂이 중간에 떡하니 자리잡으심ㅋㅋㅋ 윗칸의 미니쿠퍼, 미니비틀, 캠퍼벤이랑 나란히 두면 자동차 4종셋트 완성ㅋㅋ 근데 4개를 나란히 둘 공간이 없어서 슬픔..ㅜㅠ 당분간은 여기에 ..

로디아스 천연 라텍스 베개 구입 후기 [내부링크]

요새 베개가 낮아져서 누우면 목이랑 어깨가 아파서 작년부터 눈여겨봤던 로디아스 천연 라텍스 베개로 바꿨다. 오빠도 한번 누워보고 괜찮으면 같이 바꾸려고 일단 1개만 샀는데 마음에 들어해서 재주문 했다. 로디아스는 예전에 방석 사려고 찾다가 알게된 곳인데, 방석 구입해서 매우 잘쓰다가 나중에 베개 바꿀때 꼭 여기꺼로 사야지~하고 생각해뒀던 곳이다. 제일 큰 걸 샀더니만 택배 상자가 엄청 컸다. 그리고 베개도 큼직함ㅎㅎ 베어 보니 탄성도 마음에 들고 편하다. 제일 큰사이즈로 샀더니 목 받쳐주는 부분이 이렇게 도톰하다. 무엇보다도 진짜 라텍스라고하니까 더 마음에 든다 50*70 사이즈의 베개 커버 씌웠더니 딱맞아서 더 맘에 들었다 폭신폭신하면서도 목을 잘 받쳐줘서 편하고 좋음 :) 무엇보다 천연 라텍스라고..

데싱디바 아트젤(네일스티커) + 추천 조합 [내부링크]

지지난 봄엔가 사서 여태까지 잘 쓰고 있는 데싱디바 아트젤 네일스티커 :) 평소에도 메니큐어 사서 가끔씩 바르는 편인데, 스티커 하나로 네일샵가서 젤네일 받은 느낌이 난다길래 구입해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다. 손톱에 매번 붙이고 바를 수는 없지만 가끔 한번씩 이렇게 손톱 손질하고나면 재미도 있고, 기분전환도 되고 좋다ㅎㅎ 이게 네일스티커 맨 처음에 했던 거 ㅎㅎ 이건 삼촌 결혼식때 했던 거 ㅎㅎ 이건 언젠지 기억 안난다 ㅎㅎㅎ 취향이 아닌 색깔 위주로 연습용으로 써보았다. 이거 말고도 열번은 더 했었는데 핸드폰에 없는 것 보면, 사진을 안찍은 것 같다. 아니면 찍고 버렸다든가 ㅋㅋㅋ 여름엔 이거 가져가서 어머님 손톱에도 발라드리고 했었는데 가끔 오빠 손톱에도 해주고 ㅋㅋㅋㅋ 동생 손톱에도 ..

로즈몽 시계 약, 시계줄 교체 [내부링크]

2000일 기념일에 당시 남자친구였던 우리신랑한테 선물받았던 로즈몽 시계 백화점 갈 일이 있던 신랑한테 내 시계 약 갈아다 달라고 보냈는데 보증서가 없어서 접수조차 안된다고 했단다. 할 수 없이 그냥 나오다가 백화점 앞에 있던 명품시계 종합판매점에서 수리도 하길래 혹시나 해서 갔더니 약은 금방 갈아줬다고한다. 쌩쌩해져서 온 내 시계ㅎㅎ 진한 밤색 줄이었는데 한 2~3년 찼더니 너덜너덜.. 외출할 때만 찼음에도 애가 꼴이 말이 아님. 나중에 시계줄 바꾸려고 로즈몽에 물었더니 가죽줄도 거의 10만원이고, 메탈은 20만원이라고 했단다. 왜케 비싸ㅜㅜ 거기다가 메탈로 하려면 이미 변색이 되어서 색도 어울리지 않을거라고 했다....ㅠㅠ....메탈 줄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그냥 대충 차다가 나중에 바꿔야지 마..

코스트코 기라델리 브라우니 믹스 [내부링크]

내 최애템들 중 하나인 ㅋㅋㅋ 코스트코 기라델리 브라우니 믹스. 코스트코 들르면 거의 매번 사오곤 한다. 왕 크고 양도 많이 들어있는데 양에 비해서는 생각보단 비싸지 않다. 맨 처음에 이걸 사게 됐던게... 브라우니 믹스 앞에서 발길이 안떨어지는 나를 보더니 울신랑이 사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꼭 필요한것만 사야하는데 마트에 가면 예상외의 소비를 하고싶어짐ㅜㅜ... 어쨌든 내가 완전 죠아하는 브라우니를 만들어봄:) 브라우니는 사먹으면 너무너무 비싸서 웬만하면 만들어먹는다. 외쿸 스탈 브라우니라서 조금 많이 달달한 편이다. 나도 너무너무 심하게 달면 못먹는데 이건 딱 최대치로 달달한듯 ㅋㅋ 믹스 안에 초콜릿 조각들이 들어있음. 또 이 초콜릿 조각 보면서 믹싱하고, 요것들이 오븐에 구우면 찐득하게 변해서..

삼성 초미세 공기청정기 (AX80K7581WFD)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요새 삼성 공기청정기 큐브형이 새로 나와서 따로도 쓰고 결합해서도 쓰고 그러던데.. 역시 전자제품은 늦게 살수록 좋다고 했던가.... ㅋㅋㅋㅋ 공기청정기가 이미 있으니 오우 좋다~ 하고 구경하고 말았는데 요즘엔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많으니... 공기청정기 필수인 것 같다ㅠㅠ 맑은 공기와 파란 하늘 아래에서 살고 싶다 ㅠㅠ... 내가 기관지가 약해서ㅜㅜ 미세먼지 심한 날은 마스크도 챙기면서 신경쓰는 편이라.. 좁은 집에서 살때에도 공기청정기가 자리를 많이 차지하더라도 꼭 끌어안고 살았다 ㅋㅋ 근데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기존에 쓰던 공기청정기는 너무 작으니까 큰맘먹고 새로 구입했다. 쪼꼬미 공기청정기는 안방용으로 잘 쓰고 있다 :) 삼성 초미세 공기청정기 (AX80K7581WFD) 구입, 1년 사용 후..

삼성 가습기(SHU-H45BK)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가습기 살균제 얘기때문에 작년에는 그냥 수건에 물을 적셔놓기도하고, 인터넷 뒤져서 천연가습기 만들어보기도 하고, 수경재배 식물을 갖다두기도 했는데 겨울의 건조함은 진짜 버티기 힘들었다. 특히나 감기 걸렸을때ㅜㅜ 이사하며 공기청정기랑 같이 가습기도 구입했는데 감기로 고생할때 가습기 덕을 얼마나 봤는지ㅜㅜ 역시 가습기가 있어야 됨 내가 구입한 삼성 가습기는 자연식, 기화식이라 위생적이고 관리도 비교적 편하다. 안쪽으로 필터가 있는데 이 필터가 물을 적셔서 돌면서 가습해준다고 한다. 필터도, 물통도 얼마든지 세척할 수 있다. 다만 귀찮을뿐.... 허허허 맨 끝에 spi는 공기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주는 바이러스닥터 기능이다. 가습기 틀면 항상 틀어놓는 기능 :) 전원켜고 조금 기다리면 현재 습도도 뜬다..

임신 피부건조에 좋은 아토엔오투 튼살크림 사용 후기 [내부링크]

임신하고 배가 불러오면 배가 트기 시작한다는데... 임신하기 전부터, 임신초기부터 튼살크림을 꾸준히 발라줘야 살이 트지 않는다고 한다. 주변에 임신한 분들이 많아서ㅜㅜ 임신 피부 건조, 튼살에 대한 고민이나 튼살크림 뭘 써야 하는지 등의 고민을 많이 하던데 아기한테 해가 갈까봐 아무거나 사용할 수도 없고.. 아는 분에게 아토엔오투 튼살크림 추천을 받았었는데 우연히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겨서 리뷰를 써봄. 아는분께 추천듣고 + 직접 써본 나의 후기 + 임신한 지인 후기 ATONO2 Oxygen Dear mother Cream 아토엔오투 옥시젠 디어 마더 크림 (튼살 크림) 이라고 써 있는 튼살크림. 나는 임산부는 아니라서 ㅎㅎ 몇번 써보다가 아무래도 임산부가 쓰는게 더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친한 지인에게 선..

디어루시 그릭요거트 클렌징바 사용 후기 [내부링크]

사용중인 화장품 꿀정보를 하나씩 작성해 볼까... 하고 거짓없이 솔직한 사용후기를 써봄. 우연히 만나게 된 디어루시 그릭요거트 클렌징바. 디어루시 브랜드 자체가 자연 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추구하기 때문에 성분에는 의심이 없으나 내가 얼굴이 엄청 예민한 만큼 완전히 잘맞지는 않아서 요즘에는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 사용하고 있다. 얼굴에 잘 맞지 않아도 고집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이유가... 각질과 모공 관리를 잘해주는 클렌징 제품이기 때문...!!! 청정 뉴질랜드 요거트가 들어있어서 각질이나 모공 케어에 매우 좋다고 함. 뭐 뜯기도 전에 향기 폴폴 나는건 기본 ㅋㅋㅋ 상자 뒷면의 주성분을 살펴보니 요거트 추출물, 요거트파우더, 우유단백질 추출물, 병풀잎추출물, 쌀겨추출물, 워터그린잎추출물, 파파야 열매 추출물..

디어루시(Dearlucy) '시크릿 이노센트 시즌2 - 블랙에디션'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꿀정보는 함께 알아야지!!! 싶어서 쓰는 Y존 오일퍼퓸 1년 구입, 사용 후기 :) 시크릿 이노센트는 여성들의 소중한 Y존을 향기로 케어해주는 천연 오일 퍼퓸이랄까. 특히, 매직데이에 스스로도 자신의 냄새에 신경쓰이고,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그럴 때 시크릿 이노센트 한 방울로 내 기분도 좋아지고~ 신경쓰이는 것도 없어지고~ 매직데이의 냄새를 없애주는 나의 최애템!!! 거의 1년 가까이 사용했는데 마법의 그날에는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다가 요즘에는 평소에도 향기를 맡고 싶어서 ㅋㅋㅋ 까먹지 않으면 거의 매일 사용중이다. 왼쪽이 처음에 출시되었던 '시크릿 이노센트 로즈' 이고, 오른쪽이 두번째로 출시된 '시크릿 이노센트 시즌2 블랙에디션'인데 시크한 블랙의 라벨에 가득해진 용량과 더 풍부해진 향이 특징이..

한글에서 중간에 새로 시작할 쪽번호 넣기 [내부링크]

한글 중간페이지에 새로 시작할 쪽번호 넣기 쪽번호가 들어갈 페이지의 이전 페이지의 1. 마지막으로 [enter]키를 누른곳에 커서를 두고 [F7] 누름. 2. [편집 용지]대화상자가 나타나면 [기본]탭에서 [적용 범위]를 [새 구역으로]를 선택. 3. [설정] 누름. 그런 다음 새 페이지 [새 구역]으로 넘어가면... 1. [모양] - [쪽번호 매기기] - 쪽번호 위치와 모양을 선택 - [확인] 2. [모양] - [새 번호로 시작] - 시작 번호를 입력 - [확인]

강원도 양양, 속초 - 여행지 추천 [내부링크]

강원도 양양, 속초 여행지 추천(여행 동선이나 계획 짜는데 도움되시라고 올려봄) 엄청 부지런해야 다 돌아볼 수 있는 여행동선이라 결국 다 돌지 못했지만, 즐거운 여행 계획에 참고 하시길 바라며 올려봄. 1일차 남애항 & 휴휴암 하조대 & 하조대 해수욕장 낙산사 2일차 아바이 마을 & 갯배체험 (계획에 넣었지만 크게 땡기지 않아서 패스함) 대포항 구경 (평일은 별로 볼게 없음. 비추..) 속초해수욕장 3일차 속초 중앙시장 영금정 & 속초 등대전망대 대조영 촬영지 양양 남애항 남애항은 빨간 버섯등대와 깨끗한 물이 인상적임 스카이워크도 걸어보면 좋을듯!! 양양 휴휴암 휴휴암 앞에 있는 바다가 그렇게나 예쁜 에메랄드빛이라던데..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러 가시려면 오전 혹은 정오에 가는걸 추천 해 넘어간 이후에는 ..

내가 보려고 모아둔 무서운 이야기 모음 [내부링크]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ㅋㅋ 가끔 무서운 이야기 땡길 때 보려고 모아두었던 네이트판(엽기호러판) 무서운 이야기 모음 근데 워낙에 오래되서 안뜨는 이야기도 많을 것 같다ㅜㅜ (2008년 4월 ~ 2009년 5월) [실화만 쓴다]님의 "부산 지하철 시립미술관에서 있었던 실화사건" http://pann.nate.com/talk/3104523 (톡) - [ㅋㅋㅋ]님의 "정말 급박한 이야기(무서운 이야기)" http://pann.nate.com/talk/4203633 (2009년 6월 ~ 2009년 7월) [소무덤]님의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소무덤의 진실 http://pann.nate.com/b4177864 터널의 저주 http://pann.nate.com/b4206364 천공리조트 h..

(연애) 이런 남자 놓치지 말자 [내부링크]

한창 연애하던 시절, 사람보는 눈이 부족하여 내 남자친구가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이 쉽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주변에 물어볼만한 언니 오빠도 없었고, 편하게 연애 얘길 오픈할 만한 사람이 적었기 때문에 마치 도서관에 가서 서적을 뒤져보듯이(실제로 책도 많이 찾아 읽었다) 여기저기 많이도 찾아보고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나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찾아두었던 글들을 정리해보았다 :) 여자, 이런 남자 놓치지 말자. - 둘 사이의 관계를 서서히 발전시키는 남자 - 성적인 친밀감을 강요하지 않는 남자 - 공상이 아닌, 현실을 살아가는 남자 - 사랑이 무엇인지, 진실한 만남이 무엇인지 알고, 결코 그런것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남자 - 지킬 자신이 없는 약속을 함부로 하지 않는 남자..

(연애) 사랑에 빠진 여자가 주의해야 할 것들 [내부링크]

나도 그랬지만, 주변의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들을 보면 사랑에 눈이 멀어서 주변 사람들의 조언 따위 귓등으로도 안들릴 때가 정말 많다. 제3자의 입장에서는 저런 행동들이 섶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행위인데 정작 본인은 사랑에 눈이 멀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니 너무 안타까울 뿐... 내가 남에게 뭐라 조언할 처지는 아니지만, 나도 한창 첫연애를 할 때 여기저기서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ㅎㅎ 서로 도움이 되면 좋지 않을까 하여 여기저기에서 도움받았던 조언들을 정리해보았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주의해야 할 것들 1.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남자를 사랑하자. 이런 유형의 남자는 다시 고민해 볼 남자 (예외도 있긴 함) - 자주연락하지않는다 - 약속한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 전화하겠다고 약속한 ..

블로그 광고에 대하여 [내부링크]

전에 블로그는 내가 대학들어가서 부터 10년을 넘게 일상을 기록하며 가꿔왔다. 내 고민과 기쁨을 적고, 때론 비밀스러운 일기장이 되어주었다. 취미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지냈다. 가끔 기분나쁜 태클을 걸어오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건 정말 드문 일이었고, 즐겁고 행복한 일이 99퍼센트였다. 온전한 나의 공간이었으니까... 그러던 어느날 작년 이맘때 쯤? 포스팅해주면 사례를 하겠다는 광고에 넘어가버렸다. 그럴싸한 설득에 그만 넘어가 버렸던 것이다. 푼돈에 눈이 먼 내가 바보였지ㅋㅋ 10년을 가꾸어 온갖 열매가 열리는 귀한 나무를 톱으로 설컹 잘라버린 짓이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잘랐다고 표현하면 비약이려나.. 광고인게 걸리지 않게끔 해주겠다더니 언젠가부터 ..

구체관절인형 구입 후기 - 치카비 카나리아 [내부링크]

생일선물이었던 인형이 도착했다. 생일때 주문하고 2달만에 도착ㅎㅎ SD만 들이다가 작은 아이는 되게 오랜만인 것 같다. 미니앙팡 바디의 카나리아인데 그냥 보기엔 USD 아닐까 싶은데 머리가 커서 그런지 총기럭지는 거의 MSD 사이즈라고 한다. 머리가 큰 것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호환이 안된다고 방출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다행스럽게도(?) 9~10인치의 SD들을 데리고 있어서 가발호환은 완벽ㅋㅋㅋ 그러나 엠딩 사이즈는 처음이라 옷은 맞는게 없다. 할수없이 옷도 장만해야했다ㅜㅠ... 도착한 카나리아 아가아가해보이는 가발이 없기에 아가 느낌나는 가발도 샀다. 안구와 추가 구입한 주먹손. 보통 안구가 끼워져서 오는데 치카비는 나보고 안구끼라고ㅜㅠ...따로왔다. 나도 안구 끼웠다뺐다 불편해서 그냥 두는편인데..

코스트코 치즈케익 강추!!! [내부링크]

진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리얼 치즈케익 Cheesecake factory라고 써있는게 상표인지 브랜드인지 모르겠지만ㅎㅎ 여때 먹어본 치즈케익 중 손에 꼽게 맛있다. 평소에 치즈 덕후라서 치즈들어간건 다 좋아하는데 특히 치즈케익은 환장ㅋㅋㅋㅋ 이런 내 취향을 잘 아는 신랑이 코스트코 갔다가 시식해보고는 당장 사들고 왔다고했다. 겉 포장 상자는 이렇게 생겼고, 체리랑 생크림이 없을뿐 실물이랑 완전 똑같다. 12조각으로 잘라져 있어서 평소에 냉동보관했다가 먹고싶을 때 떼어내서 먹으면 된다. 언 상태로도 맛있고, 상온에 두었다가 먹으면 진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개인적으로 상온에 두었다 먹는쪽이 단맛은 더 강한것 같다. 한조각이 한번 먹기 딱 좋은 사이즈 :) 한3일에 한개씩 먹는듯ㅋㅋㅋ 벌써 절반이나 먹어치웠..

고마운 사람 [내부링크]

힘든 시기를 지나가는 중.... 힘든 일이 닥칠때마다 남편 하나는 정말 잘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부모, 형제, 친구... 어느 것 하나 복없는 나에게 천사처럼 다가와주었던 사람. 남들은 한번 겪을까 말까 하는 일을 우리 가족은 왜 여러번 겪어야 하는건지... 누구를 원망해야 할지도 모른 채 눈물만 흘렸다.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놓여진 것 같은 내 식구들이 불쌍해서... 왜이렇게 계속 고통을 받아야 하는건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서... 가난하고 능력 없는 딸, 능력 없는 형제라서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고 스스로 용서가 안되서 나 자신을 원망했다. 특출나게 뭐 하나 잘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특출나게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예쁜 것도 아니고, 키가 큰 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명심보감 근학편 일부 - 부지런해지기 [내부링크]

사람이 고금(古今)을 알지 못하면 말과 소에 옷을 입힌 것과 같으리라. - 한문공(韓文公) (한문공(韓文公) :768~822. 중국 당(唐)나라 덕종 때의 문학자로 자는 퇴지, 이름은 유. 문은 시호임. 문장에 있어서는 당송팔대가의 제일인자이다. 저서에는 창려선생집 등이 있다.) 고금의 성인들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서는 참다운 사람이 될 수 없으니 학문에 진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말이나 소에게 옷을 입힌 것과 다름없다는 표현은 다소 신랄하기는 하나, 더없이 적절한 비유가 아닐 수 없다. 맹자에도 '배불리 먹고 따뜻한 옷을 입고 편히 지내면서 배우지 않는다면 금수에 가깝다' 라는 명언이 나온다. 학문에 힘써 참다운 인격을 간직하는 것이 온전한 인생을 사는 길임을 깨우쳐 주는 교훈들이라 하겠다. 만약 집..

스미싱 때문에 핸드폰 초기화 ㅜㅜ [내부링크]

아놔 ㅜㅜ 스미싱에 낚여서 핸드폰 초기화 중... 보낸 택배도 있고, 받을 택배도 있어서 신경 쓰고 있었는데 문자로 'CJ 대한통운, 운송장 번호 123-456-**** 주소지 미확인, 반송처리됩니다' (숫자는 내가 임의로 씀) 이렇게 왔길래 헐!!! 반송은 안돼!!! 하면서 얼른 클릭했더니 진짜 대한통운 모바일 홈페이지가 열리고, 내 핸드폰 번호 넣었더니 대한통운 어플을 다운 받으라고 떴다. 여기에서 이상하다? 난 대한통운 어플 깔려 있는데 이상하네... 하면서 다운은 안받고 뒤로가기를 했는데 검색해보니 스미싱이었다... 하.....ㅜㅜ 빡침.... 다행히 다운은 안받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평소에 안뜨던 창이 자꾸만 떠서 아무래도 이상하고 의심이 가서 핸드폰을 초기화 했다. 내 핸드폰이 새것 같구만....

친구 [내부링크]

난 어릴때부터 친구가 별로 없었고, 인복도 없는 편이다. 굉장히 쾌활한 성격이었는데 사춘기 이후에는 소극적으로 변한 탓이 제일 크지않을까 싶다. 돌이켜보면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보통 상대방이 먼저 다가와서 친해지곤 했다.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보다는 적은 수의 사람들과의 관계가 편하고, 1대1 관계가 더욱 편했다. 그러던 와중에 대학생이 되고, 여자가 대부분인 과에 진학하며 자연스레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했다. 10명 가까이 무리지어 다녔는데 한명이 없을때 부재중인 친구의 뒷담을 하고 또 다른사람이 없으면 그 친구의 뒷담을 하고.. 화장실 다녀올 잠깐의 시간에 그 사람 뒷담이라니.. 너무나 충격이었다. 내가 자릴비울때도 그렇게하겠지... 친구라는 이름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때..

도로주행시험 합격 [내부링크]

지난번 속도위반으로 실격된 이후에 거의 2주만에 시험을 보게 되었다. 감이 떨어져서 잘볼수 있을지 너무 걱정하고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1번으로 시험본다고해서 벙찐 상태로 차에 탔다. 마음의 준비도 없이 1번이라니... 너무 바로 시험본다고 부르니까 긴장보다는 좀 황당?? (방학때라 사람 많다고 두어시간 대기할 수도 있다고 했었음) 전날 밤에 코스는 한번씩 봤고 지난번에 못외운 속도 제한도 외웠고... 시험 당일에 영상보며 복습해야지 했었는데 1번타자가 되서 멘붕... 제한속도 80인 D코스가 걸렸다.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다. 속도는 내전문b ㅋㅋㅋㅋ 거의 2주만에 잡는 운전대인데다가 차에 탈때마다 브레이크, 엑셀 감이 달라서 처음 몇분은 약간의 급제동 급출발이 있었다. 학원을 벗어나니 그때부터 긴장이 되기..

도로주행 수업, 시험ㅜㅜ [내부링크]

월화수 도로주행수업 5일 월요일 첫시간 선생님은 발음이 웅얼웅얼해서 무슨 소리인지도 잘 못알아듣겠는데 어찌저찌 하라는대로 했다. 30분은 장내 좌우회전 연습하느라 S자코스도 돌았다. 처음해본 S자 코스는 진짜 팔이 아플정도로 왼쪽했다 오른쪽했다 난리였다ㅋㅋ 그리고나서 도로에 나갔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그래도 천천히 잘했던것 같다. 옆에서 선생님이 자꾸 핸들을 잡아주셨지만.. ABD코스 돌고 수업 끝 6일 화요일 두번째 시간 선생님은 발음도 또박또박하고 좋지만 수업중간에 본인볼일보러 은행에 세우심 이 선생님이 세번째 수업도 봐주셨는데 다른건 다 좋은데 시험에 맞춰서 가르쳐주시기보다는 실전용으로 가르쳐주셔서 결론적으로 실제 시험에서 떨어지는 원인이 되었다(남탓 오짐ㅋㅋ) 도로 속도인 40에 맞췄더니 더더..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작품해설, 정리 [내부링크]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작품 해설 및 정리 * '메밀꽃 필 무렵'의 갈래 기본 알기 !!! (소설이므로 '서사'갈래의 기본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함) * 핵심정리 - 갈래 : 단편 소설, 순수소설 - 배경 : 1920년대 여름. 강원도 봉평~대화 산길 -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인물의 내면 분석, 심리 제시) - 주제 : 장돌뱅이 삶을 통해 본 인간 본연의 애정 # 현대소설 국어 문학 고등국어 고등문학 메밀꽃필무렵 이효석 메밀 꽃 필 무렵 해석 해설 핵심정리 작품해설 허생원 조선달 장돌뱅이 등장인물 특징 갈등양상 심리변화 복선 여로형 구조 달밤의 역할 허생원의 삶 소설에서 배경이 하는 역할 작품의 서술방식 시간의 구성 서사구조 성서방네처녀 등장인물들의 행렬이 사건 전개에 미치는 영향 허생원과 동이 ..

극 갈래 - 희곡, 시나리오 형식 / 특징 [내부링크]

희곡(戱曲) : 무대 위에서 공연을 목적으로 쓰여진 연극 대본 시나리오 : 작가가 상상하여 꾸며낸 이야기를 일정한 영화적구성으로 기술한 영화의 대본 희곡의 3요소(형식적 요소) 해설: 막이 오르기 전에 무대나 등장인물, 배경 등을 설명 지문: 행동이나 표정, 말투, 심리 등을 지시(동작 지시문)하거나 분위기, 효과음, 조명 등을 지시(무대 지시문) 대사: 등장인물들이 하는 말로 대화, 독백, 방백이 있음 독백 : 혼자 하는 말 방백 : 관객은 들리지만 상대 등장인물은 들리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하는 말 희곡의 내용적 요소 인물, 사건, 배경 희곡(시나리오)의 구성 단계 발단 : 등장인물과 배경을 소개하고 갈등의 원인을 제시함 전개(상승): 사건을 진행하면서 등장 인물 사이에 대립과 갈등이 점차 상승함 절정..

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해석/해설 [내부링크]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거니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 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 뿌리 없이 흔들리는 부평초 잎이라도 물 고이면 꽃은 피거니 이 세상 어디서나 개울은 흐르고 이 세상 어디서나 등불은 켜지듯 가자 고통이여 살 맞대고 가자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 가랴 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 고통과 설움의 땅 훨훨 지나서 뿌리 깊은 벌판에 서자 두 팔로 막아도 바람은 불듯 영원한 눈물이란 없느니라 영원한 비탄이란 없느니라 캄캄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선 마주 잡을 손 하나 오고 있거니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해석/해설 [내부링크]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에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너..

황동규 '즐거운 편지' 해석/해설 [내부링크]

즐거운 편지 -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 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그대'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반어적 표현을 통해 참신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시. - 갈래 : 산문시, 서정시 - 성격 : 고백적, 낭..

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해석/해설 [내부링크]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시가 뭐냐고 나는 시인이 못됨으로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무교동 종로와 명동과 남산과 서울역 앞을 걸었다. 저녁녘 남대문 시장 안에서 빈대떡을 먹을 때 생각나고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 엄청난 고생 되어도 순하고 명랑하고 맘 좋고 인정이 있으므로 슬기롭게 사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알파이고 고귀한 인류이고 영원한 광명이고 다름 아닌 시인이라고. - 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행 : 시의 본질에 대한 문제 제기 나는 시인이 못됨으로 = 겸손한 자세 3~4행 : 사색, 성찰의 과정 저녁녘 남대문 시장 = 서민적 삶의 공간 생각나고 있었다 = 깨달음 그런 사람들 =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 서민 알파 = 시초, 시작, 기원 후반부 그런 사람들이~끝까지 = 성실하고 건..

김광규 '안개의 나라' 해석/해설 [내부링크]

언제나 안개가 짙은 안개의 나라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므로 안개 속에 사노라면 안개에 익숙해져 아무것도 보려고 하지 않는다 안개의 나라에서는 그러므로 보려고 하지 말고 들어야 한다 듣지 않으면 살 수 없으므로 귀는 자꾸 커진다 하얀 안개의 귀를 가진 토끼 같은 사람들이 안개의 나라에 산다 - 안개의 나라 우의적. 현실 비판적 흰색의 색채 이미지 (시각적 심상) 유사한 시어 '안개'의 반복 안개의 나라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안개는 시야를 가림(진실이 은폐됨) 안개에 익숙해져 아무것도 보려고 하지 않는다 = 진실 은폐가 지속되다보면 거기에 익숙해짐 (비판적 인식 마비. 상황에 순응) 보려고 하지말고 들어야 한다 = 듣기라도 해야 한다...

김소월 '접동새' 해석/해설 [내부링크]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 오오 불설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이나 남아 되는 오랩동생을 죽어서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야삼경(夜三更) 남 다 자는 밤이 깊으면 이 산 저 산 옮아가며 슬피 웁니다. - 김소월, '접동새'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 성격 : 전통적, 애상적, 민요적, 향토적 - 주제 : 비극적 현실을 초월하려는 애절한 혈육의 정 - 특징 : 1. 서북 지방의 설화를 제재로 하여 시상을 전개 2. 의성어를 통해 혈육의 정을 표출 3. 한 가족의 비극을 담은 전래 설화를 제재로 하여, ..

천식 기관지염 10일차 증상 기록 [내부링크]

천식 기관지염 9일차 (2월 5일) 새벽에 한번밖에 안깼다. 아직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이 나는게... 어제랑 큰 차이는 없다. 맑은 콧물 + 맑은 가래의 조합인데 코와 목 사이에서 걸려서 어느쪽으로도 잘 나오지는 않는다ㅜㅜ 더럽... 차가운 물이나 찬 음식을 먹으면 기침이 더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반대로 따뜻한 물이나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기침이 조금 덜한 것 같다. 차가운 음식은 피해야겠다ㅜㅜ 천식 기관지염 10일차 (2월 6일) 기침, 콧물, 가래 3종 세트는 여전하다. 기침 때문에 새벽에 깨는 것도 두번 정도 깼다. 귀가 멍멍한 증상도 여전하고, 온몸이 근육통으로 아픈 것도 여전하다. 언제쯤 다 나으려나ㅜㅜ 기관지염이 한번 걸리면 진짜 오래가는구나....ㅜㅜ 뼈저리게 느끼는중 # 천식성 기관지염..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해석/해설 [내부링크]

마음도 한 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 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 가을햇볕으로나 동무삼아 따라가면, 어느새 등성이에 이르러 눈물나고나. 제삿집 큰집에 모이는 불빛도 불빛이지만 해질녘 울음이 타는 가을 강을 보것네. 저것 봐, 저것 봐 네보담도 내보담도 그 기쁜 첫사랑 산골 물소리가 사라지고 그 다음 사랑끝에 생긴 울음까지 녹아나고 이제는 미칠 일 하나로 바다에 다 와가는 소리죽은 가을 강을 처음 보것네 -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덧붙임 : 노을이 물든 가을 강을 바라보면서 애상감에 젖는 화자를 통해 인간이 지닌 근원적인 한을 효과적으로 드러낸 시.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 성격 : 전통적, 애상적 -주제 : 삶의 유한성에 대한 한 - 특징 1. 물의 이미지와 불의 이미지가 적절히 ..

서정주 '귀촉도' 해석/해설 [내부링크]

눈물 아롱아롱 피리 불고 가신 님의 밟으신 길은 진달래 꽃비 오는 서역 삼만리 흰 옷깃 여며 여며 가옵신 님의 다시 오진 못하는 파촉(巴蜀) 삼만리. 신이나 삼아줄걸 슬픈 사연의 올올이 아로새긴 육날 메투리 은장도 푸른 날로 이냥 베혀서 부질없는 이 머리털 엮어드릴걸. 초롱에 불빛 지친 밤하늘 굽이굽이 은하물 목이 젖은 새, 차마 아니 솟는 가락 눈이 감겨서 제 피에 취한 새가 귀촉도 운다 그대 하늘 끝 호올로 가신 님아 - '귀촉도', 서정주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주정시 - 성격 : 전통적, 동양적 - 주제 : 사별의 한과 임에 대한 그리움 - 특징 : 1. 3음보 전통적 율격과 7.5조의 음수율을 기본으로 함 2. 와의 접목과 감정이입을 통해 화자의 애틋한 슬픔과 그리움의 정서를 표출 서정주..

문학의 해석 관점 (외재적 관점, 내재적 관점) [내부링크]

외재적 관점과 내재적 관점 외재적 관점에는 반영론적/ 표현론적/ 효용론적 관점이 있다. 반영론적 관점(모방론) 작품을 작품의 대상이 도는 현실과 인생을 재현 반영했다고 보는 관점. 작품에 반영된 시대 현실 역사의 검토가 중시된다. 작품을 역사적 사실들의 조립체 또는 역사 자료로 볼 우려가 있으며 작품과 현실을 지나치게 일대일로 대응한다는데서 기계적 수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 표현론적 관점(표현론, 생산론적 관점) 문학 작품을 작가의 체험 사상 감정 등을 표현한 것으로 보는 관점. 작품 속에 나타난 작가의 의도 정서 파악이 중시된다. 이것은 문학을 감정의 표현 또는 작가의 지각 사상 감정에 작용하는 상상력의 산물로 정의하는 낭만주의와 연결되는 관점. 이 관점은 작가의 의도가 그대로 투영된 것이 아님에도 불..

심훈 '그날이 오면' 해석/해설 [내부링크]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漢江)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할 양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鐘路)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이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行列)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핵심 정리 갈래 : 자유시. 저항시(참여시) ..

이용악 '낡은 집' 해석/해설 [내부링크]

날로 밤으로 왕거미 줄치기에 분주한 집 마을서 흉집이라고 꺼리는 낡은 집 이 집에 살았다는 백성들은 대대손손에 물려줄 은동곳도 산호관자도 갖지 못했니라. 재를 넘어 무곡을 다니던 당나귀 항구로 가는 콩실이에 늙은 둥글소 모두 없어진 지 오래 외양간엔 아직 초라한 내음새 그윽하다만 털보네 간 곳은 아모도 모른다. 찻길이 뇌이기 전 노루 멧돼지 족제비 이런 것들이 앞뒤 산을 마음놓고 뛰어다니던 시절 털보의 셋째 아들 나의 싸리말 동무는 이 집 안방 짓두광주리 옆에서 첫울음을 울었다고 한다. "털보네는 또 아들을 봤다우 송아지래도 불었으면 팔아나 먹지." 마을 아낙네들은 무심코 차가운 이야기를 가을 냇물에 실어보냈다는 그 날 밤 저릎등이 시름시름 타들어 가고 소주에 취한 털보의 눈도 한층 붉더란다. 갓주지 이..

박남수 '종소리' 해석/해설 [내부링크]

나는 떠난다. 청동(靑銅)의 표면에서 일제히 날아가는 진폭(振幅)의 새가 되어 광막한 하나의 울음이 되어 하나의 소리가 되어. 인종(忍從)은 끝이 났는가. 청동의 벽에 ‘역사’를 가두어 놓은 칠흑의 감방에서. 나는 바람을 타고 들에서는 푸름이 된다. 꽃에서는 웃음이 되고 천상에서는 악기가 된다. 먹구름이 깔리면 하늘의 꼭지에서 터지는 뇌성(雷聲)이 되어 가루 가루 가루의 음향이 된다. - 박남수, '종소리'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주지시 - 성격 : 상징적, 역동적, 주지적 - 주제 : 억압을 뚫고 퍼져 나가는 자유의 기세 - 특징 1. '종소리'를 의인화하여 자유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강조 2. '종소리'를 다양한 이미지로 변용하여 자유를 향한 비상과 확산을 표현 작가 소개 박남수(朴南秀, 19..

변영로 '논개' 해석/해설 [내부링크]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娥眉)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맞추었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길이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붉으랴.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 성격 : 추모적, 민족주의적 - 주제 : 논개의 충절에 대한 추모와 예찬 - 특징 1. 푸른색과 붉은 색의 색채 대비를 통해 주제를 부각 2. 영탄법, 작유법, 반복법, 대조법, 대구법, 비교법, 중의법 등의 ..

김동환 '북청 물장수' 해석/해설 [내부링크]

새벽마다 고요히 꿈길을 밟고 와서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이른 새벽에 찾아와서) 머리맡에 찬물을 쏴아 퍼붓고는 (찬물을 퍼붓듯이 잠을 깨움 - 촉각적 이미지 / 쏴아 - 청각적 이미지) 그만 가슴을 디디면서 멀리 사라지는 북청 물장수 (신선한 감동을 주면서) 물에 젖은 꿈이 (잠에서 덜 깬 상태에서 물소리를 들어서) 북청 물장수를 부르면 그는 삐걱삐걱 소리를 치며 (청각적 이미지) 온 자취도 없이 다시 사라져 버린다. 날마다 아침마다 기다려지는 북청 물장수 (부지런하고 건강한 북청 물장수의 삶에 대한 공감과 애정)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묘사적, 감각적, 향토적 주제 : 북청 물장수의 인간적 매력과 근면성실한 생활 특징 1. 새벽에 물을 길어다 주는 북청 물장수에게 받은 신선한 감동..

역설, 반어, 설의법 - 예시 [내부링크]

역설 표면적으로는 의미가 모순되고 이치에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 어떤 진실이나 진리를 담고 있는 표현 모순 형용 - 수식하는 말과 수식을 받는 말 사이에 모순이 일어나는 표현 (찬란한 슬픔의 봄, 소리없는 아우성) 1.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 찬란한 슬픔의 봄을! 2. 우리들의 사랑을 위하여서는 / 이별이, 이별이 있어야 하네. 3. 이러매 눈감아 생각해 볼 밖에 /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4.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5. 분분한 낙화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6.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7. 임은 갔지마는 나는 임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8.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 살아오는 삶의 아픔 9. 바라보노라 온갖 것..

김동명 '파초' 해석/해설 [내부링크]

조국을 언제 떠났노. 파초의 특성1 : 조국(남쪽나라)을 떠났음 파초의 꿈은 가련하다. 화자의 태도 : 연민 남국을 향한 불타는 향수 파초의 특성2 : 조국을 그리워함 너의 넋은 수녀보다도 더욱 외롭구나! 파초의 특성3 : 외로움 소낙비를 그리는 너는 정열의 여인, 나는 샘물을 길어 네 발등에 붓는다. 화자의 태도 : 위로 (스콜을 그리워하는 파초를 위해 스콜처럼 물을 줌으로써 파초를 위로함) 이제 밤이 차다. 나는 또 너를 내 머리맡에 있게 하마. 화자의 태도 : 보호 ('또'라는 표현을 통해 이제까지처럼 앞으로도 보호하겠다는 화자의 태도를 알 수 있음) 나는 즐겨 너를 위해 종이 되리니, 화자의 태도 : 헌신 (너를 위해 기꺼이 종이 되겠다) 너의 그 드리운 치맛자락으로 우리의 겨울을 가리우자. 우리..

소설 속 인물의 유형 [내부링크]

참고용으로 스크랩하였음 출처는 아래 링크 참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59977&cid=47303&categoryId=47303 인물의 유형 인물의 유형 분류기준 중요도 역할 구분 주요 인물 주변 인물 주동 인물 반동 인물 정의 사건을 이끌어 가는 중심인물. 주인공. 사건의 진행을 도와주는 인물.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것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인물. 주인공. 주동 인물과 맞서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 특성 인물이 활기차게 움직이고, 성격이 바뀌기도 함. 말이나 행동 따위를 통해 주제를 드러냄. 독자들이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인물인 경우가 많음.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움직임이 적고, 성격이 변하지 않음. 소설의 시대적, 사회적 배경을..

이육사 '청포도' 해석/해설 [내부링크]

내 고장 칠월은 (내 고장 : 풍요로운 삶과 인간의 새로운 삶을 약속하는 땅)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칠월 : 생물의 성장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생각하는 시간) (청포도 : 청색은 청신하고 풍요로움을 표상하고 희망적 이미지가 강함) 1연 : 한여름 무더위 속에 탐스럽게 영그는 청포도에 초점을 맞추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청각의 시각화 - 공감각적 표현, 풍요롭게 많이 매달린 모양, 음악적 효과)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밝은 미래를 기다리는 희망감이 청포도의 싱싱함과 어울려 떠오른다는 뜻의 감각적 표현. '하늘'은 청포도의 깨끗한 색깔이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는 의인법 )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고려가요 <가시리> 해석/해설 [내부링크]

가시리 가시리잇고 나는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버리고 가시리잇고 나는 (버리고 가시렵니까) 위 증즐가 대평성대 날러는 어찌 살라 하고 (나더러는 어찌 살라 하고) 임과 이별하면 살 수 없는 심정 - 절망감이 가장 강렬하게 표현됨 버리고 가시리잇고 나는 (버리고 가십니까) 위 증즐가 대평성대 잡사와 두어리마나는 (붙잡아두고 싶지만) 선하면 아니 올셰라(서운하면 오지 않을까봐 두려워)주체 : 임 / 임을 붙잡지 못하고 떠나보내는 이유 - 소극적 현실 대응 위 증즐가 대평성대 셜온 님 보내옵나니 나는 (서러운 님 보내옵나니) '셜온'의 주체는 '임'과 '화자'로 각각 해석될 수 있음 가시는 듯 돌아오소서 나는 (가시자마자 돌아오소서) 임에 대한 화자의 소망이 직접적으로 드러남 위 증즐가 대평성대 * 나는 ..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해석/해설 [내부링크]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었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 성격 : 사색적, 비유적 - 주제 : 시련과 역경 속에 완성되는 사랑과 삶 - 특징 : 1. 1연과 2연이 대칭적 구조 2. '-으랴'와 '-나니'의 반복을 통해 각운의 효과를 얻음 3.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꽃이 피듯이, 우리의 사랑과 삶도 그렇게 완성된다는 진리를 비유적으로 노래

이성부, '봄' 해석/해설 [내부링크]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 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들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비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너, 먼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 - '봄' , 이성부 - 성격 : 희망적, 상징적 - 주제 : 언젠가는 다가올 새로운 세상에 대한 믿음 - 특징 1. 대상의 의인화와 상징적 표현을 통해 주제를 형상화 2. 확고한 신념에 찬 어조를 통해 화자의 믿음을 강조. 3. 겨..

도종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해석/해설 [내부링크]

견우 직녀도 이 날만은 만나게 하는 칠석날 ( 설화의 차용. '이별 → 만남'의 모티프) 나는 당신을 땅에 묻고 돌아오네. (아내가 죽음) 안개꽃 몇 송이 땅에 묻고 돌아오네. (이별, 죽음의 이미지) 살아 평생 당신께 옷 한 벌 못 해 주고 (가난한 생활 형편 암시) 당신 죽어 처음으로 베옷 한 벌 해 입혔네. (수의. 죽음의 이미지) (과거와 현재의 대비) 당신 손수 베틀로 짠 옷가지 몇 벌 이웃에 나눠 주고 (아내의 성격 - 소박하고 성실했음)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돌아오네. 은하 건너 구름 건너 한 해 한 번 만나게 하는 이 밤 (칠석날 밤) 은핫물 동쪽 서쪽 그 멀고 먼 거리가 (이별의 공간적 거리. 수평적) 하늘과 땅의 거리인 걸 알게 하네. (이승과 저승의 거리. 수직적) 당신 나중 흙..

박재삼, '추억에서' 해석/해설 [내부링크]

진주 장터 생어물전에는 바다 밑이 깔리는 해 다 진 어스름을, 울엄매의 장사 끝에 남은 고기 몇 마리의 빛 발하는 눈깔들이 속절없이 은전만큼 손 안닿는 한이던가. 울엄매야 울엄매, 별밭은 또 그리 멀리 우리 오누이의 머리 맞댄 골방 안 되어 손시리게 떨던가 손시리게 떨던가 진주 남강 맑다 해도 오명 가명 신새벽이나 별빛에 보는 것을, 울엄매의 마음은 어떠했을꼬. 달빛 받은 옹기전의 옹기들같이 말없이 글썽이고 반짝이던 것인가. - '추억에서' , 박재삼 + 생각해보기 < '울엄매'라는 향토적 시어가 주는 효과 > '울엄매야 울엄매'라는 경상도 사투리는 토속적이며 향토적인 정감을 불러일으키며 친근감을 느끼게 함. 또, '울엄매'라는 단어의 발음은 '울고 있는 엄마' 라는 의미를 연상시켜 어머니 삶의 한을 효..

정지용, '장수산1' 해석/해설 [내부링크]

벌목정정(伐木丁丁)이랬거니 아람도리 큰 솔이 베혀짐즉도 하이 골이 울어 멩아리 소리 쩌르렁 돌아옴즉도 하이(커다란 나무가 베어질 때 나는 쩌렁쩌렁한 소리. 실제로 나무를 벤다는 뜻이 아니라 벨 때 그런 소리를 낼만한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산의 장엄함을 표현한 것) (아람도리 : 아름드리. 커다란 나무) (멩아리 : 메아리) 아름드리 나무가 쓰러졌을 때의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쩌렁쩌렁 골짜기를 울리면서 돌아올 만큼 깊은 산골의 적막한 모습다람쥐도 좇지 않고 묏새도 울지 않어 깊은 산 고요가 차라리 뼈를 저리우는데 눈과 밤이 조히보담 희고녀! (작은 짐승의 움직임조차 감지할 수 없을만큼 고요함) (뼈에 사무칠 정도의 적막감 - 촉각적 이미지) (눈내린 밤이 종이보다 희구나!) -> 눈 내린 밤은 종이보다 ..

서정주 '춘향 유문' - 춘향의 말3 [내부링크]

안녕히 계세요, 도련님. 지난 오월 단옷날, 처음 만나던 날 우리 둘이서 그늘 밑에 서 있던 그 무성하고 푸르던 나무같이 늘 안녕히 안녕히 계세요. 저승이 어딘지는 똑똑히 모르지만, 춘향의 사랑보단 오히려 더 먼 딴 나라는 아마 아닐 것입니다. 천 길 땅 밑을 검은 물로 흐르거나 도솔천의 하늘을 구름으로 날더라도 그건 결국 도련님 곁 아니에요? 더구나 그 구름이 소나기 되어 퍼부을 때 춘향은 틀림없이 거기 있을 거에요! - 서정주 '춘향 유문' - 춘향의 말3 화자(춘향)의 윤회관이 전혀 공허하게 느껴지지 않고 설득력을 지니게 되는 것은 그것이 불가역적인 자연 현상에 결부되어 있기 때문. 즉, 물이 구름이 되고, 그 구름이 소나기가 되어 내리는 자연 현상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춘향의 생사와 시공을 ..

신석정, '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 [내부링크]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깊은 산림대(山林帶)를 끼고 돌면 고요한 호수에 흰 물새 날고, 좁은 들길에 들장미 열매 붉어, 멀리 노루 새끼 마음놓고 뛰어다니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그 나라에 가실 때에는 부디 잊지 마셔요. 나와 같이 그 나라에 가서 비둘기를 키웁시다.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산비탈 넌즈시 타고 내려오면 양지밭에 흰 염소 한가히 풀 뜯고 길 솟는 옥수수밭에 해는 저물어 저물어 먼 바다 물 소리 구슬피 들려 오는 아무도 살지 않는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어머니, 부디 잊지 마세요. 그때 우리는 어린 양을 몰고 돌아옵시다. 어머니,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오월 하늘에 비둘기 멀리 날고, 오늘처럼 촐촐히 비가 내리면 꿩 소..

김광균, '추일서정' 해석/해설 [내부링크]

낙엽은 폴란드 망명 정부의 지폐 포화(砲火)에 이지러진 도룬 시의 가을 하늘을 생각케 한다. 길은 한 줄기 구겨진 넥타이처럼 풀어져 일광(日光)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 조그만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새로 두 시의 급행 열차가 들을 달린다. 포플라나무의 근골 사이로 공장의 지붕은 흰 이 빨을 드러내인 채 한 가닥 구부러진 철책(鐵柵)이 바람에 나부끼고 그 위에 셀로판지로 만든 구름이 하나. 자욱한 풀벌레 소리 발길로 차며 호올로 황량(荒凉)한 생각 버릴 곳 없어 허공에 띄우는 돌팔매 하나. 기울어진 풍경의 장막(帳幕) 저 쪽에 고독한 반원(半圓)을 긋고 잠기어 간다. - 김광균, '추일서정' * 시어 풀이 포화 : 총포를 쏠 때 일어나는 불 도룬 시 : 폴란드의 도시 이름 * 도시의 황량한 가을 풍경 묘사를..

백석, '여승' [내부링크]

여승은 합장하고 절을 했다. 가지취의 내음새가 났다. 쓸쓸한 낯이 옛날같이 늙었다. 나는 불경(佛經)처럼 서러워졌다. 평안도(平安道)의 어느 산(山) 깊은 금점판 나는 파리한 여인에게서 옥수수를 샀다. 여인은 나 어린 딸아이를 때리며 가을밤같이 차게 울었다. 섶벌같이 나아간 지아비 기다려 십 년(十年)이 갔다. 지아비는 돌아오지 않고 어린 딸은 도라지꽃이 좋아 돌무덤으로 갔다. 산꿩도 섧게 울은 슬픈 날이 있었다. 산절의 마당귀에 여인의 머리오리가 눈물 방울과 같이 떨어진 날이 있었다. - '여승' , 백석 * 시어 풀이 가지취 : 취나물(산나물)의 일종 금점판 : 금광의 일터 파리한 : 몸이 몹시 여위거나 핏기가 없고 해쓱한 나 어린 : 나이가 어린 섶벌 : 재래종의 꿀벌 마당귀 : 마당의 한 귀퉁이 ..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 [내부링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香氣)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의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生氣)가 뛰놀아라. -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 덧붙임 : 이장희 시의 특징 1920년대 초반의 시단은 퇴폐주의, 낭만주의, 자연주의, 상징주의 등 서구 문예 사조에 온통 휩싸여 퇴폐성이나 감상성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서에 휘말리지 않고 예리한 감각과 세련된 기교로 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 시의 길이가 짧음 개인적 서정을 섬세하게 드러냄 묘사 위주의 감각적인 시어 사용 다의적인 뜻을 지니는 상징 기법을 많이 사용 이러한..

사설시조 '바람도 쉬여 넘는 고개~' [내부링크]

바람도 쉬여 넘는 고개, 구름이라도 쉬여 넘는 고개 山眞(산진)이 水眞(수진)이 海東靑(해동청) 보라매도 다 쉬여 넘는 高峰(고봉) 長城嶺(장성령) 고개, 그 너머 님이 왓다 하면 나는 아니 한 번도 쉬여 넘어 가리라. 해석 바람도 쉬어 넘는 고개, 구름이라도 쉬어 넘는 고개 산진이, 수진이, 송골매, 보라매도 다 쉬어 넘는 높은 장성령 고개 그 고개에 임이 왔다 하면 한 번도 아니 쉬고 넘어가리라. * 산진이 : 산에 사는 매 해동청 : 송골매의 다른 이름 * 파란색 글씨는 아래아(ㆍ)를 편의상 모음'ㅏ'로 바꾸어 쓴 것입니다. - 갈래 :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사설시조. - 성격 : 연정적, 과장적 - 주제 : 임에 대한 강렬한 사랑의 의지 - 화자의 정서와 태도 : 임에 대한 강렬한 사랑..

김소월 '가는 길' 해석 / 해설 [내부링크]

1, 2연 : 짧은 시행과 느린 호흡으로 망설이는 태도를 표현 (내면적 갈등 표현) 3, 4연 : 긴 시행과 빠른 호흡으로 서둘러야 할 상황 표현 (외면적 상황 표현)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전통적, 민요적, 애상적 주제 : 이별의 아쉬움과 그리움 특징 : 1. 이별의 상황에서 떠나기 싫어하는 화자의 애상적 심정을 7.5조, 3음보의 전통적 율격과 간결한 구성을 통해 표현 2. 시행 길이의 변화와 애상적 어조로 화자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표현 3. 간결한 구조, 유음과 비음으로 된 시어를 사용하여 음악적 효과를 거둠 4. 행간걸침을 통해 갈등하는 화자의 미세한 내면 심리를 효과적으로 표현 ('그립다 말을 할까'와 '하니'를 일부러 다른 행에 떼어놓음 - 행간걸침) 까마귀와 강물의 의미 ..

중2 천재(김) - 2단원 (1) 올바른 언어생활 - 어문 규범 (교과서 정리) [내부링크]

중2 2학기 중간고사 대비 - 2단원 바른 말, 다채로운 말 (1) 올바른 언어생활 1. 어문 규범이란? ◾ 어문 규범의 뜻 : 언어생활에서 따르고 지켜야 할 공식적인 ( ᄀ ᄎ 과 ᄀ ᄌ ) ◾ 어문 규범의 필요성 : 지역, 세대, 계층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다름(의사소통이 어려움) ⇒ 원활한 ( )을 위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쓸 수 있는 공동의 언어 규범이 필요함 ◾ 종류 표준어 규정 우리나라의 규범이 되는 것으로 정한 말과 그 발음에 대한 규칙 한글 맞춤법 한글로써 우리말을 ( ᄑ ᄀ )하는 규칙 외래어 표기법 외래어를 우리말로 표현하기 위한 규범 로마자 표기법 우리말을 로마자로 표현하기 위한 규범 2. 표준어 규정 표준어란? 계층적 조건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시대적 조건 현대 지..

중2 국어 창비 - '3단원 (2) 어문 규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핵심정리 [내부링크]

중2 국어 창비 3단원 (2) 어문 규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핵심정리 ) --> 1. 어문 규범이란? ◾ 어문 규범의 뜻 : 언어생활에서 따르고 지켜야 할 공식적인 기준 ◾ 어문 규범의 필요성 : 지역, 세대, 계층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다름(의사소통이 어려움) ⇒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쓸 수 있는 공동의 언어 규범이 필요함 ) --> ) --> 어문규범의 총론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어문규범 : 언어생활에서 따르고 지켜야 할 공식적인 기준 한글맞춤법 : 표준어를 표기하는 규칙을 정한 것 표준어규정 : 전 국민이 공통적으로 쓸 공용어를 정리한 것 · 어문 규범의 필요성 · 어문 규범의 종류 · 어문 규범 익히는 법 · 한글맞춤법의 핵심원리 · 틀리기 쉬운 맞춤법 · 띄어쓰기의 ..

고1 국어 창비 - 한글맞춤법 정리 (본용언, 보조용언의 띄어쓰기 추가) [내부링크]

고1 창비 - 한글맞춤법 정리 (본용언, 보조용언의 띄어쓰기 추가) 한글 맞춤법의 주요 내용 제 1장 총칙 한글 맞춤법의 기본 원리 및 원칙을 제시함 제 2장 자모 한글 자모의 수와 순서를 제시함 제 3장 소리에 관한 것 된소리, 구개음화, ‘ㄷ’받침소리, 모음, 두음법칙, 겹쳐나는 소리에 대한 규정 제 4장 형태에 관한 것 체언과 조사, 어간과 어미,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는 말, 준말에 대한 규정 제 5장 띄어쓰기 조사, 의존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열거하는 말, 보조용언, 고유명사 및 전문용어 등에 대한 규정 제 6장 그밖의 것 부사의 끝음절 ‘-이/-히’, 한자어의 본음과 속음, 발음이 동일한 어휘 등에 대한 규정 1. 한글 맞춤법 총칙 제 2항 문장의 각 단어는..

고1을 위한 모의고사 대비 국어영역 공부 방법 [내부링크]

모의고사,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 1. 모의고사의 영역과 분류 영역 문항수 고1 모의고사 출제 영역 화법 5 듣고 말하는 방법 총 45문제 80분동안 시험 연 4회 시행 3월 (3.10) 중학교 전 범위 작문 5 글쓰는 능력 문법 5 문법적인 지식 6월 (6.2) 6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국어Ⅰ에서 출제 독서 (비문학) 15 인문, 철학 사회, 경제, 법학 9월 (9.1) 9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국어Ⅰ, Ⅱ에서 출제 과학, 기술 음악, 미술, 예술 독서 이론 (생활 독서) 11월 (11.23) 11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국어Ⅰ, Ⅱ에서 출제 문학 15 고전 시가, 고전 소설 현대시, 현대 소설, 극/수필 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에는 항상 자신이 어떤 분야에 취약한지 파악하고 그 분야의 공..

고1 국어 한글맞춤법 정리 - 3 [내부링크]

표준발음법 규정 제 30항 사잇소리 현상 개념 두 단어가 합쳐져 하나의 단어가 될 때 (합성어), 그 사이에 음운인 첨가되는 현상 조건 1. 결합하는 두 단어가 ⓵ 고유어 + 고유어 ⓶ 고유어 + 한자어 ➂ 한자어 + 고유어 2. 다음과 같이 발음될 때에 표기한다 ⓵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 ‘ㅅ’첨가 - 바닷가[바다까/바닫까] 찻집[찯찝] 냇가[낻까] 귓병[귀뼝] 등굣길[등굗낄] 촛불[촏뿔] ‘ㅅ’ X - 길가[길까] 손등[손뜽] 등불[등뿔] 술상[술쌍] 몸짓[몸찓] 밤길[밤낄] 논둑[논뚝] ⓶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나는 경우 콧날[콛날→콘날] 빗물[빈물] 잇몸[인몸] ➂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경우 뒷일[..

고1 국어 한글맞춤법 정리 - 2 [내부링크]

제 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소리대로 적기 (표음주의) 어법대로 적기 (표의주의) 표준어를 소리나는 대로 적는 방식 소리와 표기가 완전히 일치 각 형태소의 원형을 밝혀 적는 방식 소리와 표기가 일치하지 않음 한글이 표음문자이므로 표음이라는 한글의 기본 기능에 충실함 읽을 때에 뜻을 파알하기 쉽도록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히 함 장점 : 소리대로 적으므로 쓰기에 편함 단점 : 같은 단어라도 환경에 따라 달리 적으므로 읽을 때 불편함 장점 : 읽을 때에 뜻을 파악하기 쉬움 단점 : 원형을 적다보니 발음과 멀어진 표기가 많아짐 쓰러지다 넘어지다 미덥다 믿음 (편지를) 부치다 (우표를) 붙이다 빈털터리 홀쭉이 ..

고1 국어 한글맞춤법 정리 - 1 [내부링크]

음절의 끝소리 규칙 국어에서 음절의 끝에서 발음되는 자음은 ‘ ㄱ,ㄴ,ㄷ,ㄹ,ㅁ,ㅂ,ㅇ ’ 이다. 실질 형태소, 자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 밖[박] 낮[낟] 솥안[소단] 앞도[압또] 예외)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 밖이[바끼] 낮에[나제] 솥에[소테] 앞이[아피] < 받침의 발음 > 겹받침은 홀로 쓰이거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말 앞에 쓰일 때에는 두 자음 중 하나만 발음되고 하나는 탈락한다. 반면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태소와 결합하면 겹자음 중 하나는 그 음절의 종성으로, 다른 하나는 다음 음절의 초성으로 발음된다. 겹받침 홀로 쓰이거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말 앞에 쓰일 때 두 자음 중 하나만 발음 됨 흙[흑], 넓게[널께]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태소가 결합될 때 (뒤로 이어짐 !!!) 겹자음 중..

고등국어 화법 - 협력의 원리, 공손성의 원리 [내부링크]

< 협력의 원리 > : 대화 참여자가 대화의 목적에 성공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것 양의 격률 : 대화의 목적에 필요한 만큼의 정보를 제공하라 예) Q : 나는 ㅇㅇ동에 살아. 너는 어디에 살아? A : 서울시 @@구 ##동 12-34번지 123호에 살아. → 필요 없는 말이 덧붙음 A : 나는 ##동에 살아. ( O ) 질의 격률 : 타당한 근거를 들어 진실을 말하라 ex) Q : 이 문제 어떻게 푸는지 알아? A : (알고 있으면서) 잘 모르겠어. ( X ) => 진실되지 못한 답 관련성의 격률 : 대화의 목적/주제와 관련된 것을 말하라 ex) Q : 이번 여름 휴가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A : 내일 회의가 있어서 일찍 자야겠어요 ( X ) => 물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

중3 - 3단원 문장의 짜임 (2) 문장 확장하기 [내부링크]

개인적인 정리자료 + 두산동아 자습서, 문제집을 통해 정리했습니다. ※ 문장 확장의 기초 주 성 분 주어 ․ 문장에서 동작 또는 상태, 성질의 주체를 나타내는 문장 성분 ․ 체언 + ‘-은, 는, 이, 가, 에서, 께서’ ex) 철수가 노래를 한다. 하늘이 맑다. 서술어 ․ 주어의 동작, 상태, 성질 등을 풀이함 ․ 동사(그는 달린다), 형용사(그녀는 아름답다), 체언+서술격조사‘-이다’ (그는 사람이다) 목적어 ․ 서술어의 동작 대상이 됨. ․ ‘무엇이 누구를/무엇을 어찌하다’에서 ‘무엇을’에 해당. ․ 체언 + 목적격 조사 ‘-을, 를’ ex) 나는 볼펜을 사야 돼. 보어 ․ ‘되다’, ‘아니다’ 앞에서 보충하는 말. ․ 체언 + ‘-이, 가’ ․ 서술어의 필수 성분 중, 주어를 제외한 문장 성분 e..

중1 단원평가 문제 - 3. 단어와 품사의 이해 (2) 품사의 개념과 특성 [내부링크]

중1 단원평가 문제 - 3. 단어와 품사의 이해 (2) 품사의 개념과 특성 중1 단원평가 문제 - 두산동아 자습서를 참고 + 직접 만든 문제입니다. 답은 맨 아래에.... 질문은 덧글로 남겨주세요^^ 중1 단원평가 3. 단어와 품사의 이해 (2) 품사의 개념과 특성 이름 1. 보기를 참고하여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찾아 넣으시오. 용언 수식언 독립언 관계언 체언 조사 감탄사 형용사 대명사 동사 부사 명사 관형사 ① ( ) : 체언 앞에 놓여 그 내용을 꾸며 줌. 예) 모든 신발, 헌 옷 ② ( ) : 구체적인 대상이나 추상적인 대상의 이름을 나타냄. 예) 바다, 학교 ③ ( ) :체언 뒤에 붙어서 다양한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거나 의미를 더해 줌. 예) 이, 가, 을, 를 ④ ( ) : 사람이나 사..

중3 단원평가 문제 - 3. 문장의 짜임새 (2) 문장 확장하기 [내부링크]

문제는 직접 만들거나 교과서, 문제집에서 예문을 따 와서 사용하였습니다. 질문은 덧글로 남겨주세요! 중3 단원평가 3. 문장의 짜임새 (2) 문장 확장하기 이름 ※ 문제는 표기된 문항을 제외하고 각 6점씩입니다. 1. 다음 두 문장을 이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말로 알맞은 것은? · 가로등이 밝다. · 길이 잘 보인다. ① -고 ② -(으)나 ③ -며④ -(아)서 ⑤ -(으)ㄹ지라도 2. 이어진 문장이 아닌 것은? ① 봄이 오니 날씨가 따뜻하다. ② 네가 깜짝 놀랄 일이 생겼다. ③ 토끼는 낮잠을 잤으나 거북이는 부지런히 기어갔다. ④ 내가 공부를 하는데 갑자기 친구가 찾아왔다. ⑤ 국민이 없으면 나라도 없는 법이다. 3. 다음의 보기와 같이 문장의 안긴문장을 찾아 밑줄을 긋고, 무슨 절인지 그..

품사, 문장성분, 문장의 유형, 문장의 확대 - 핵심 정리 [내부링크]

문장은 단어가 모여서 이루어진다. 단어 + 단어 = 문장 ․ 문장의 구성요소인 단어를 성질이 같은 것끼리 분류해 놓은 것이 ‘품사’이다. (품사가 더 작은 개념이고, 문장 성분은 품사를 포함하고 있는 큰 개념임) 1. 품사의 개념과 분류 기준 품사 단어를 성질이 같은 것끼리 분류해 놓은 갈래 분류 기준 ․ 형태 : 단어의 형태가 변하느냐 변하지 않느냐에 따라 분류함. ․ 기능 : 단어가 문장 내에서 하는 역할에 따라 분류 ․ 의미 :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에 따라 분류 형태에 따라 기능에 따라 의미에 따라 형태가 변하지 않는 단어 체언 → 문장에서 주로 몸의 역할 ․ 명사 : 구체적인 대상이나 추상적인 대상의 이름을 나타내는 말 예) 책, 나무, 사랑, 이순신 ․ 대명사 : 사람이나 사물, 장소의 이름..

정의, 예시, 비교, 대조 분류, 분석 등의 설명 방식의 종류와 그 예 [내부링크]

설명 방식의 종류 ① 정의 : 어떤 말이나 사물의 뜻을 명백히 밝혀주는 방법 예1) 우리에게 문이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 국어사전에서는 문을 ‘드나들거나 물건을 넣었다 꺼냈다 하기 위하여 틔워놓은 곳. 또는 그곳에 달아놓고 여닫게 만든 시설’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예2) 식물은 바로 이 밤낮의 길이로 계절을 감지하는데 이를 전문 용어로 ‘광 주기’ 라고 한다. 광 주기란 낮과 밤의 상대적인 길이를 의미한다. ② 예시 : 구체적이고 친근한 예를 들어 설명하는 방법 예1) 이와 비슷한 예는 극장이나 공연장 같이 사람들이 동시에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찾을 수 있다. 예2) 개나리, 무궁화, 장미 등은 봄이나 여름철에 꽃을 피우는데 이들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낮의 길이가 밤의 길이보다 길어야 한다...

국어사전에 실린 자음모음 순서 [내부링크]

< 국어사전에 실린 자모 순서, 연습문제 > 국어사전에 실린 자모(자음모음) 순서 - 한글맞춤법 참고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다음 낱말들을 사전에서 찾을 때, 그 순서대로 나열하세요. 모음, 무리, 정숙, 명령, 정보, 가위, 축하, 처리 다음 낱말들을 사전에서 찾을 때, 그 순서대로 나열하세요. 쫑긋, 재촉, 죄책감, 찌르레기, 주전부리, 자랑 연습문제1 답 : 가위, 명령, 모음, 무리, 정보, 정숙, 처리, 축하 연습문제2 답 : 자랑, 재촉, 죄책감, 주전부리, 쫑긋, 찌르레기

소설의 시점과 특징 [내부링크]

교재 참고 및 검색으로 여러 자료들을 보면서 제가 보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 소설의 시점과 특징 > ․ 시점 : 서술자가 작품 속 인물이나 사건 등을 바라보는 위치와 태도(관점) (1인칭 주인공, 1인칭 관찰자, 3인칭 관찰자, 전지적 작가) ․ 각 시점들의 특징과 예시 - 1인칭 주인공 시점 : 주인공 ‘나’가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함 ex) 내가 위그든 씨의 사탕가게에 들른 것은 여섯 살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 서술자 ‘나’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음. - 1인칭 관찰자 시점 : 부주적 인물인 ‘나’가 관찰자로 등장하여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줌. 다른 인물의 심리를 행동묘사를 통해서 드러냄 ex) 꽃을 든 어머니 손가락이 파르르 떠는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 → 작품 속의 서술자 ‘나..

몰디브 신혼여행 준비하기 / 후기 [내부링크]

한창 결혼준비, 신행 준비할 때 막 여기저기서 자료 찾아보고, 정리해둔게 있는데 이전 블로그 정리하면서 가져왔다 :) 대신에 약 3년 전의 자료이므로 금액은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다. 몰디브 기본 지식 & 용어 정리 - 몰디브 위치 : 인도양 왼쪽에 붙어있는 섬나라 - 수도 : 말레 - 기후 : 11월~4월 건기 / 5월~10월 우기 - 시차 : 4시간 느림 - 비행 소요 시간 : 인천-몰디브 10~12시간 / 싱가폴, 콜롬보 경유 - 라군 : 에메랄드 빛 바다, 바닥에 하얀 산호가루가 깔려 있음. - 수중환경 : 바다 색 중에 군데군데 거뭇거뭇한 부분들이 산호. 산호군락지라서 열대어가 많음. - 하우스 리프 : 라군이 있으면서 깊은 바다(산호 형성 지역) 몰디브 신행기 참고 http://blog.nav..

치카비에 꽂히다 [내부링크]

급작스럽게 유튜브 보다가 치카비(치카보니타) 아이들에게 꽂혀버렸다. 하아...ㅜㅜ 오랜만에 또 새로운 앓이의 시작이라니....ㅠㅠ 첫 구관이었던 리나슈슈의 마리가 너무 아가같아서ㅜㅜ 내 취향은 아무래도 큰언니인가...! 하면서 마리를 보내고 SD를 들였고, SD가 정말 취향이었다. 여성스럽고 성숙한 모습에 반해서 SD만 고집해왔다. 다시는 USD나 MSD에 꽂힐 것 같지 않았는데 맙소사... 이 갑작스런 덕통사고는 뭐지? 치카비 애들은 왜이렇게 겁나게 귀여운걸까 ㅠㅠ 욕심같으면 카렌, 키티, 카나리아 얘네 데려와서 세쌍둥이 만들어주고 싶다 ㅠㅠ http://sbs7652.cafe24.com/product/list.html?cate_no=46

곽재구 '은행나무' 해석 해설 [내부링크]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 있으면 아름다움이 이 세상을 덮으리라던 늙은 러시아 문호의 눈망울이 생각난다 맑은 바람결에 너는 짐짓 네 빛나는 눈썹 두어 개를 떨구기도 하고 누군가 깊게 사랑해 온 사람들을 위해 보도 위에 아름다운 연서를 쓰기도 한다 신비로워라 잎사귀마다 적힌 누군가의 옛추억들 읽어 가고 있노라면 사랑은 우리들의 가슴마저 금빛 추억의 물이 들게 한다 아무도 이 거리에서 다시 절망을 노래할 수 없다 벗은 가지 위 위태하게 곡예를 하는 도롱이집 몇 개 때로는 세상을 잘못 읽은 누군가가 자기 몫의 도롱이집을 가지 끝에 걸고 다시 이 땅 위에 불법으로 들어선다 해도 수천만 황인족의 얼굴 같은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 있으면 희망 또한 불타는 형상으로 우리 가슴에 적힐 것이다. 갈래 : 자유시,..

영화 '13층' 감상, 리뷰 [내부링크]

인상깊게 보았던 반전 영화. 반전영화 좋아하면 / 인셉션 보고 재미있었으면 대박 추천. (몇년 전에 보고 대충 써둔 거라... 아무말 대잔치급 리뷰) 13층 (1999년작) 일단 줄거리가.. 대충 네이버 영화에서 긁어와서 요약하자면, 1937년 LA, 할아버지(풀러)가 중요한 편지를 호텔의 바텐더에게 맡기고 집으로 돌아가고, 집으로 돌아가서 눈을 감고 잠드니까 갑자기 전기 흐르듯이 깨어나보니 1999년의 한 게임프로그램(?) 연구소(연구실이 13층에 있어서 영화제목이 13층인듯) 알고보니, 할아버지(풀러)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이었다. (이게 가상현실 프로그램인지 게임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다) 즉, 1937년의 LA라는 가상공간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타인의 삶을 누리다 올 수 있는 것. 그런데 그..

유쾌함이 가득 !! 영화 '스파이' 감상, 리뷰 [내부링크]

(결말 있음) 터미네이터 정주행도 끝났으니 뭐 재미있는 영화 없나... 하고 찾았는데 딱히 눈에 띄는게 없었다. 우연히 눈에 띈게 영화 '스파이'인데, 남편이 주변에서 이 영화 재미없다고 들었다고 머뭇머뭇해서 나도 볼까 말까... 딱히 재미있는거 없으면 보자고 일단 보류했다. 무서운 영화를 보려고 해도 남편 왈 '밤엔 무서운 영화 보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난 공포영화가 좋은데!) 라자루스 보려고 했는데.. 그거 귀신 나오는 영화도 아닌데 사람이 행패부리는 영화가 뭐가 무섭다고... 아무튼 무서운 영화는 다음날 밝을때 보자고 해서 못보고, 결국 다른 눈에 띄는 영화가 없어서 스파이를 보게 되었다. 영화에 나오는 대머리 아저씨는 지난번에 분노의 질주7에서 본적 있어서 왠지 반가웠다. 근데 캐릭터가 너무 ..

뒤늦은 운전면허 도전 [내부링크]

학과 시험 (필기 시험) 1월 초에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해서 학과시험(필기), 기능시험을 통과하고 도로 주행만 남은 상태. 필기가 나름 어렵게 바뀐거라고 들었는데, 문제가 그대로 나오는건 똑같아서 핵심정리만 여러번 보고, 문제 풀면서 모르는 것이나 틀린 것들만 체크해서 나중에 반복해서 봤다. 근데 남편은 나보고 이렇게까지 공부할 필요 없다고... 60점 이상이면 되는데다가 어렵지 않으니까 좀만 해도 붙을거라고 했다.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기초 지식을 공부하나 싶어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 그래도 어려운 부분은 포기하고 공부했다 ㅋㅋ (예를 들면 긴급자동차 종류나 벌금 문제) 두어시간씩 일주일 정도 공부했고, 모의고사 풀어보니 잘나오면 95점 정도, 안나오면 85점 정도길래 공부 안하고 놀다가 ㅋㅋㅋ 시험..

왕좌의 게임 정주행 [내부링크]

(스포가 있을 수 있음) 요즘 왕좌의 게임 정주행중이다. 한 1~2년 전부터 주변에서 '야하고 재미있다'며 추천을 많이 받았는데 귓등으로 들어왔다. 미드인지, 영드인지는 모르겠다만... (줏어들은 바로는 미드라고 하던데) 예전에 '튜더스'를 재미있게 봤던지라 왕좌의 게임도 재미있으리라 추측했지만, 무언가에 빠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그다지 관심있게 여기지 않았다. (무언가에 빠지면 훅~빠져서 헤어나오기 힘들어서) 요근래 남편도 왕좌의 게임 정주행을 시작한데다가 특별히 흥미있게 볼거리가 없어서 뭔가 영화같은걸 하나 볼까 하다가 우연히 떠올라서 자주 가는 유료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마침 있었다. 야하다기에 야한 부분만 보려고 했더니 ...어디가 야하죠? 내 주변에 야하고 재미있다고 추천한 사람들에게 반문하..

캔디상자 [내부링크]

작은 캔디상자 하나로도 나를 추억에 젖게 하는 사람. 그 사람 생각이 나서 끄적여 보려고 컴퓨터를 켰다. 그 사람은 돈을 쓰는 데에 있어서 엄청나게 짠돌이도 아니었고, 엄청나게 헤픈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조금쯤은 짠돌이 쪽에 쏠려 있었다. 아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그렇게 습관이 들었겠지. 학생이었던 연애시절에는 거의 돈을 쓰지 않았다. 꼭 필요한 조금의 돈만으로 데이트를 했다. 그런 점에서 나는 불만이 없었다. 나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많은 돈이 없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은 나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없음을 미안해 했다. 멋진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있는 저녁식사, 기념일이 아님에도 이따금씩 챙겨주는 선물들, 비싼 생일선물, 지나가다 본 예쁜 무언가를 사주는 것 등... 그의 말대..

갑자기 생각난 사주 이야기 [내부링크]

때로 알 수 없는 미래가 궁금하기도 하고, 현 상황도, 미래도 암흑같이 답답하기만 할 때.. 종종 사주를 보곤 한다. 사주는 사람의 생년월일시를 12간지로 계산한 것이라 통계적인 것이라해도 때로는 소오름 돋게 잘 맞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물론.. 아예 안맞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이 풀어주느냐에 따라 해석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나기도 한 것 같다. 해가 바뀌었으니... 재작년에 그렇게나 사주를 잘 푼다는 철학관에서 사주를 본 적이 있다. 건너건너 소문을 듣고 간건데, 다른 사람들은 소오름돋게 잘맞다는데 나는 음... 70~80퍼센트 확률로 맞았던 것 같다. 그럭저럭 잘맞추는 편이긴 했으나 소오름까진 아니었다. 근데 같이 갔던 직장 동료의 사주는 진짜 소름돋는 적중률을 보였다. 거의 95퍼센트 이상 맞..

토의의 유형과 특징, 논제의 유형 [내부링크]

토의의 유형은 포럼, 패널토의, 심포지엄 외에도 원탁토의, 브레인스토밍, 회의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헷갈리는 세 가지만 정리한 표. 토의의 유형과 특징 포럼 패널토의 심포지엄 정의 의견이 서로 다른 토의자들이 간단하게 자기 의견을 발표한 후, 청중과 생각을 주고받는 토의 유형 전문가가 청중에게 의견을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조정하는 토의 유형 토의자들이 학술적인 주제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의견이나 해결책을 발표하는 토의유형 특징 대립되는 의견을 지닌 사람들 간의 이해 / 합의가 목적 토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음 주로 시사문제를 다룸 토의 문제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할 때 주로 사용 청중과의 상호작용 청중의 참여 활발 질의 응답 질의 응답 ․ 청중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주제 ․..

연예인 꿈을 꾸었다. [내부링크]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종종 연예인 꿈을 꾼다던데 나는 얼마전에 처음 꾸었다. 연예인 꿈이면 로또를 사야 하는 것인지 꿈풀이를 보았으나 로또 관련 꿈은 아니라 한다. 실제로 남편에게 꿈을 팔고, 남편이 로또를 샀지만 꽝 ㅋㅋㅋ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연예인 꿈을 꾸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연예인을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약간 관심이 가고 호감이 있는 연예인들은 개그맨들 정도. 아, 그나마 제일 좋아하는건 유재석, 이동욱 정도. 아무튼 그러한데, 그다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심있던 사람도 아닌 강동원이 꿈에 나왔다. 강동원이 내가 좋다고 쫓아다니는걸로 나왔는데 ㅋㅋㅋ 나는 별로 마음에 안드니까 막 도망다녔다. 그러던 와중에 강동원이 여자들의 로망이라는... '벽치기 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감상, 리뷰 [내부링크]

며칠전에 쥬만지를 보고 왔다. 1, 2 모두 재미있게 보았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했는데 포스터 속 인물들은 주연이면서 동시에 게임캐릭터라는 설정! 이건 생각 외의 설정이었다. 쥬만지 보드게임(?)은 한물 갔는지.. 게임 주워놓고서는 구석에 짱박아둬서 보드게임이었던게 갑자기 게임팩으로 변해서 ㅋㅋ 그 안에서 미션들을 클리어 해야 게임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리뷰를 쓰다보면 또 너무 길어지므로 그냥 감상만 짤막하게. 초반 설정들이 조금 어이없지만, 줄거리를 간략히 정리해보면, 20년전에 보드게임을 주웠으나 아들이 구석에 짱박아두고 잠들었는데 둥둥둥 거리는 북소리에 잠에서 깼더니 보드게임이 게임팩으로 변하고 ㅋㅋ 게임팩으로 변한 쥬만지를 실행해서 게임 속으로 들어간 소년이 있었다. 20년 후인 현재. 각각의 개..

거의 한달만의 복귀 [내부링크]

1. 한동안 티스토리를 아예 들어오지 못했다. 남편이 해외 출장을 가서, 나는 한동안 친정에 있었다. 그러다보니 복잡한 블로그 활동은 못하게 되고, (아무래도 컴퓨터로 하는게 편하다보니^^;) 블로그들 방치중...ㅜㅜ 사진 정리도 시급하고, 블로그도 정리해야 하고... 할건 많은데 또 시간은 없고... 금방 연말이 되었다. 2. 내 서재 정리중. 서재...라고 하니까 뭔가 있어보이지만 ㅋㅋ 나의 취미방이자 공부방이자 손님방인데 새해를 맞이하여 새단장하면서 서재가구 몇 가지를 사게 되었다. 새로운 책상, 새로운 서랍장, 새로운 의자! 아주 제대로 질렀다. 나의 용돈 안녕...ㅜㅜ 평소와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제대로 집중해보려고 한다. 아마 블로그와는 또 멀어질 것 같다. 3. 1월 계획! 운전면허학원 등록!..

교육 목적론, 현대심리학의 인간관 [내부링크]

교육 목적론 (교육의 내재적 목적과 외재적 목적) 1. 교육의 내재적 목적 ( = 본질적 목적, 궁극적 목적, 선험적 목적관) - '교육은 그 개념 속에 선험적, 논리적으로 포함된 가치를 지닌다'는 피터스의 주장에 근거. - 교육은 목적적 존재인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 - 인간 완성, 자아 실현, 인격 형성, 전인 교육을 추구하는 활동 2. 교육의 외재적 목적 ( = 비본질적 목적, 수단적 목적, 즉시적 목적, 후험적 목적관) - '교육은 하나의 도구와 같아서 인간이 선택하는 어떤 목적을 위해서라도 이용될 수 있다'는 그린의 주장에 근거. - 교육의 실천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기능 - 교육을 통해 획득한 지식은 사회 적응,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교육을 수단으로 하여 인생을 품위있고 행복..

(현대문학) 1945년~1960년대 이후 [내부링크]

현대산문 (1946년~1950년대) 핵심 정리 ㆍ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의 세계 문학사적 의의 한국문학이 세계화되기 위해서는 그 나름의 독자성을 가지면서도 인간의 근원적인 삶에 대해 질문하고 해답을 찾는 보편성을 지녀야 한다. ‘압록강은 흐른다’가 세계문학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우선 소재면에서 이야기 전체를 감싸는 전통적인 한국의 체취가 많은 독자들에게 감명을 주었으며, 한국인의 정신세계가 탁월하게 형상화되어 문화의 다양성을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수성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만남과 충격이라는 세계사의 흐름속에서 인간의 성장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보편성을 지니고 있어 세계문학작품으로서 위상을 화고하고 있는 것이다. ㆍ전후소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프랑스에서 발생한 문학의 한 경향이 바..

어른의 관점에서 해석해 본 동화 - 어부와 지니 [내부링크]

옛이야기는 그 특성상 읽는 사람에게 교훈을 전달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줄거리와 구성이 어렵지 않고 명료해야 하기 때문에 옛이야기들은 보편적으로 이러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전래동화나 민담 등의 우리나라 이야기뿐만 아니라 행복한 왕자, 아기돼지 삼형제 등 세계의 여러 다른 나라들의 이야기에서도 그 특징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어부와 지니’도 어부가 지니를 도와주고 큰 상을 받게 되는 일, 마법에 걸린 왕자의 아내가 마법으로 사람들을 죽이고 물고기로 변하게 하는 등 악행을 한 일을 통해 악을 징계하고 선을 권면하는 교훈을 주고 있다. 또, 어부가 들려주는 유난 왕과 현자 두반의 이야기와 그 안에 액자식으로 포함되어 있는 신바드 왕과 매 이야기,..

광명 바른S치과 교정 후기 2 [내부링크]

2016년 4월 6일 - 교정 45일차 광명 바른S치과에서 교정시작하고 요근래에는 눈에 띄게 앞니가 들어갔다는게 보인다!!! 특히 오른쪽 앞니가 많이 들어가서 영구치나고 이렇게 앞니 들어가있는거 처음이라고 놀랐을 정도.. 지난번에 본떠둔거 금으로 메우고 아랫니 철사들을 빼더니만 드드듣드드듣득 거리는 기구로 장치 하나를 뜯어냈다. 이 과정이 정말 아팠다ㅜㅠ 머리가 다 울려서 나중에 장치 떼어낼때 진짜 돌아버릴 것 같다. 벌써부터 떼낼 걱정 ㅋㅋ 예민해 있는 치아에 붙어있는 장치를 득득득득 하면서 떼어내고 거기다가 다시 철사 넣는데 또 이빨 뽑히는 느낌이 났다ㅜㅜ 엄청 아팠다. 다음날 아침, 점심 밥도 못먹고, 출근해서 뭐 좀 먹을까했더니 너무 아파서 못먹을 것 같았다. 그래도 배고프니까 겨우겨우 씹어넘겼다..

광명 바른S치과 교정 후기 1 [내부링크]

어릴때부터 치열이 고르지 않아서 놀림도 많이 받고, 불편함도 많았다. 제일 굴욕적인건, 사진관 가서 증명사진 찍을때 사진사 아저씨는 계속 입 다물라고 하는데 난 입이 안다물어지는 것 ㅠㅠ 늘 옆모습이 신경쓰여서 그 시선을 의식하고 일부러 입을 힘줘서 닫고 있는 때가 많았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교정해달라고 떼쓸 수도 없고, 교정하는게 아프고 힘들단 얘기도 그렇고... 그냥 운명이거니 하면서 살다가 갑작스럽게 엄마가 같이 치과 가자고 해서 큰마음 먹고 교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6년 2월 23일 교정 시작 평소에 내 치아상태는 앞니 2개가 나와있는 전형적인 토끼이빨. 무섭다고 치과도 웬만해서는 안가는편이라 충치같은 문제치아도 몇 개 있다. 전에 살던 곳이기도 하고, 엄마의 추천으로... 광명 바른S치..

더덕구이 황금 레시피 [내부링크]

지난번에 해먹은 더덕구이 황금레시피!!!!!! 입맛 까다로운 내가 맛있으면 리얼 맛있는거 ㅋㅋㅋ 엄마한테 레시피 받아서 만든건데 진짜 맛있었다. 혹시나 까먹을까봐 메모해둔 것을 토대로 정리해본다 :) 더덕은 껍질을 벗겨내고 씻어줌 통통한 더덕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에 세로로 반 잘라서 방망이로 두들겨서 부드럽게 해줌 초벌구이 !!! 프라이팬에 매우약불로 천천히 앞뒤로 뒤집어가면서 구워줌 내가 너무 패서 아주 너덜너덜하게 되었지만, 그 덕분인지 원래 그런건지.. 부드럽고 맛있었다. 양념장은 (일반 수저단위임) 고추장 1.5 간장1 설탕1 참깨1 참기름1 불고기 양념1스푼 ( 엄마가 가르쳐준 레시피에서 시중에 파는 불고기양념을 임의로 넣어줬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던듯) 초벌구이에 밑간 하기도 하는데 ..

(연애) 결혼을 결심한 이유 [내부링크]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 를 적은 댓글들을 본적이 있는데 오늘 카페에서 또 보게 되었다. 읽다보면 흐뭇해지고, 마음이 따땃해지고~ 떨어져있는 남편이 그리워진다 :)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 어떤 사람들은 첫눈에 '이 사람과 결혼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던데 처음 만났을 때의 우리는 너무 어려서 그런 마음은 안들었던 것 같다. 만나면서 이 사람을 알아가고,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게 되면서 '이 사람이라면 평생 함께 살아도 행복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던 것 같다. 내가 대학생 때 힘든 일을 겪던 무렵, 당시에 남자친구던 남편이 한걸음에 달려와서 위로해주고, 같이 울어줬던 기억이 있다. 너무 어..

웃긴 일화 모음 (재미있는 이야기) [내부링크]

평소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재미있는 것 있으면 주변에 친한 사람들, 친구들, 언니들이랑 같이 보려고 캡쳐해두는데 블로그에도 공유해보아요~ 네이트판, 페이스북 등등에서 모은 것들이라 출처는 거의 사진에 있을 것 같습니다 :) 재밌게 보세요~~ 웃긴 일화, 웃긴 실화, 웃긴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현실 남매, 현실 가족 재미있는 이야기 모음, 실화 모음

(연애) 잠수 타는 여자, 그 비밀. [내부링크]

지난번에 잠수타는 남자에 대해 간단하게 끄적였었는데 오늘은 잠수타는 여자에 대해 써볼까 한다. 뭐, 제목은 거창하게 썼으나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된다. 30년 이상을 여자로 살면서 내 주변의 모든 여자 사람들을 봐오며 느낀점은 여자는 남자처럼 '이유없이' 혹은 '뜬금없이 갑작스럽게' 잠수를 타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자처럼 주기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거나 (동굴)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 있고 싶다거나 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잠수를 타는 경우가 있기는 있다. 여자가 잠수를 타는 이유 case1. 남자친구와 싸우고 난 이후가 그 대표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경우는 남자의 잠수와 달리 잠수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며, 심각..

(현대문학) 1920년대~1945년 (2) [내부링크]

현대산문 (1920년대~1945년) (2) 핵심 정리 ㆍ사실주의 - 낭만주의에 반대하여 사실을 있는 그대로 충실하게 묘사한다는 방침을 실천한 19세기 문학 사조. 현실을 과장하거나 꾸밈이 없이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표현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음. 사물을 개성적 특징으로 묘사하며, 그 대상이 추악한 것일지라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ㆍ농민소설 - 농민과 농촌의 문제를 소재로 한 소설로 1930년대 소설의 주요 흐름을 이루었다. 주로 당대의 농촌이 안고 있는 구조적 모순이나 농민 의식의 성장 등을 다루는 경향이 많다. ㆍ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과 몽타주 기법 - 몽타주란 원래 ‘조립하는 것’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영화 등 다양한 예술 갈래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데, 모더니즘..

(현대문학) 1920년대~1945년 (1) [내부링크]

현대산문 (1920년대~1945년) (1) 핵심 정리 ㆍ김동인의 ‘배따라기’와 유미주의 또는 예술 지상주의 - ‘배따라기’는 일반적으로 자연주의 계열의 소설로 분류됨. - 이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야수성, 성격 결함에 따른 비극적 파국, 우연성, 운명 속에 내던져진 한 가족의 삶 등 의 특징은 자연주의 소설로 보는 근거가 된다. - 이러한 자연주의적 특징 외에 유미주의 또는 예술지상주의적 경향도 드러나 있음. - ‘나’는 대동강을 산책하며 삶과 인간에 대한 상념에 잠긴다. 이때 ‘나’는 문득 진시황을 떠올리며 진시황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인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그가 진시황을 예찬하는 것은 진시황이 인간의 욕망을 극단적으로 발현한 자아이며 삶을 누구보다도 미학적으로 살았다는 점에 있다. 이러한 ‘..

(현대문학) 개화기 ~ 1910년대 [내부링크]

현대산문 (개화기~1910년대) 핵심 정리 ㆍ이인직의 ‘혈의 누’ - 신소설의 효시. - 신교육 사상과 개화사상에 대한 예찬을 담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소설. - 구한말을 배경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문명 개화와 신교육, 자유 결혼이라는 근대적 계몽 이념을 담고 있으며,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의 다리 역할을 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음. - 신소설은 여러 모로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의 과도기적 성격을 지님. - 소재를 일상생활에서 취하고, 고전소설의 설화체에서 벗어나 서사와 묘사 중심의 서술방식을 구사한다. 1. 형식 : 구어체 시도하였다. 국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문 위주의 문장이다. 2. 내용 : 신문명 동경, 자유연애사상 3. 의의 : 개화기의 시대상과 시대의식 반영 * 신소설 : 고전 소설에 대하..

이플하우스 구체관절인형 EID '유르' 구입 후기 리뷰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이플하우스 EID '뉴' 유르 구입 후기 & 개봉기 처음 구관에 입문했을 때에는 루츠의 인형들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더니만 이제는 이플하우스 인형들에 빠져서 앓이중이다. 분명히 처음 입문했을 때, 이플하우스 인형들이 이뻐보이지 않았는데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 인형을 보다보니 이플하우스 인형이 너무 예뻐보여서 어느 순간 푹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하하핳.. 그 덕분에 허리띠도 졸라맸고, 손이 가지 않는 인형들과 인형 옷들, 소품들 등등 최대한으로 다 정리했다. 인형에 빠진 덕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한때는 이쁘다고 우쭈쭈하던 인형들인데 어마어마하게 갖고 싶으니 이것저것 다 팖 :) 지금도 다른 위시 (아마도 마지막)를 데려오고 싶어서 또 보낼 인형이 없나 물색중인데 이제 남은 애..

구체관절인형 봄아트돌 별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은 고등학생 때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처음 알게 됐었다. 오밀조밀 예쁘고 큼직하면서도 가발, 안구, 옷을 다양하게 갈아입힐 수 있다는게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내가 알던 미미, 쥬쥬, 바비 인형이랑 정말 달랐다. 그냥 차원이 다르게 예뻐보였다. 갖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 학생이던 내 용돈으로는 턱도 없이 비쌌다. 그대로 포기했고, 10여년을 잊고 지냈다. 성인이 된 나는 미미, 바비, 디즈니 베이비돌, 제이돌을 거쳐서 드디어 구체관절 인형을 구입하게 되었다. 첫번째 구체관절인형은 값도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도 작고 예쁜 USD 인형이었는데 리나슈슈의 베이직 마리였다. 너무너무 예뻤지만, 뭔가 나의 깊은 덕심(ㅋㅋ)을 충족시켜주는 느낌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 아이를 다시 보냈다. 그리고나서..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새로 이사한 아파트는 전에 살던 집보다 넓어서 생각보다 더 추웠다. 그래서 작년 이맘때쯤 온수매트를 구입했었다. (이번에 쓰는건 1년 사용 후기가 되겠다) 온수매트를 구입하기 전에는 온수가 새면 어떡하지? 화상입는다던데... 하는 걱정들 때문에 미덥지가 않았는데 여기저기 물어보고, 검색해보면서 온수매트가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요새 나오는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같은건 평이 되게 좋았다. 남편도 주변사람들의 추천을 듣고, 이것저것 비교해보더니 경동나비엔꺼 어떠냐고 하길래 나도 최종적으로 비교하고 괜찮을것 같아서 그걸로 사자고 했다. 온수매트 도착했을 때 찍어둔 사진. 따로 커버도 줬지만, 뭔가 더 예쁜 커버 없나 싶다. 약간 칙칙해보이는 베이지색이라...ㅜㅜ 근데 뭐.. 웬만하면 그..

남편이 만든 '레고 프로파일 장식장' [내부링크]

9월 중순경 어느 주말에 남편이 생고생해서 만들고 몸살이 났던 레고 프로파일 장식장. 남편이 몸살 날 정도로 열심히 만들고, 내가 옆에서 조금 도와줬던 장식장이다. 유리 장식장을 사자니 비싸기도 하고, 훗날 이사갈 것을 대비해서 조립, 분해가 가능한 장식장을 찾다가 직접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직접 도면을 그려서 계획하여 인터넷으로 프로파일과 아크릴을 주문했다고 한다. (난 옆에서 보기만 했으므로 자세히는 모름) 아래 재료 사진을 너무 뒤늦게 찍었더니, 아크릴은 보이지 않고, 프로파일들만 보인다. 이것들도 다 남편이 도면을 그려서 계획하고, 주문한대로 잘려서 온 것들이다. 프로파일들을 열심히 조립중... 나는 잔심부름만 하고, 90퍼센트는 남편이 다 했다. 내가 한 잔심부름이라면, 남편이 끼우기 쉽도록 ..

교육 심리 - 발달의 원리와 기제 [내부링크]

발달, 성숙, 성장의 개념 1. 발달 - 전 생애 동안, 연령 증가에 따라 신체, 행동, 인지, 정서, 성격상에 나타나는 양적, 질적인 변화. - 유전적 요인(성숙) + 환경적 요인(경험, 학습)에 의해 일어나는 변화를 모두 포함. - 상승적 변화와 하강적 변화가 모두 포함됨. 2. 성숙 - 유전적으로 프로그램에 의해 나타나게 되는 자연스러운 변화. - 환경적 자극(학습, 훈련)이 없어도 일정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나타남. 3. 성장 - 전 생애동안 일어나는 양적인 변화 발달의 일반원리 1. 발달은 유전(성숙)과 환경(학습)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2. 발달은 분화와 통합의 과정이다. 3. 발달속도에는 개인차가 있다. 4. 발달에는 일정한 방향과 순서가 있다. 5. 발달에는 결정적인 시기가 있..

시험기간만 되면 공부하기 싫어지는 심리 (귀인이론) [내부링크]

시험기간만 되면 시험공부하기 싫어지는 심리. 계속 인터넷만 뒤적뒤적, 남의 페이스북/트위터, 혹은 전남친 전여친 페북 기웃기웃하면서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하루 전날 공부하고 밤샘하게 되는 경험. 모두가 한번쯤 있으리라 생각한다. Convington은 학생들이 그들의 자기가치(자아 존중감과 같은, 자기가 가치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것)를 보호하기 위해 자기장애 행동 패턴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시험공부를 하는 것을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어 자신의 수행을 실제 가진 능력보다 낮게 만드는 것이었다. 학생들이 이러한 자기장애 전략을 사용하는 것은 귀인이론의 관점에서 보면 긍정적인 동기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미룸으로써 시험에 실패했다면, 그들의 실패를 능력이 아닌 노력 ..

프로포즈 아닌 프로포즈 [내부링크]

프로포즈(프러포즈) 외국어라 사전 등재도 안되어있네^^; 하긴.. '청혼'이라는 우리말이 있긴 하니까... 아무튼, 정식 프로포즈는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들었던 '결혼하자'는 얘기여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로맨틱하다고 느꼈기에 가끔씩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문득 오늘은 그 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끄적여본다. 우리는 꽤 오래 연애를 했던 커플이었다.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갈 무렵이면 헤어지기 싫어서 서로에게 집에 가지 말라며 칭얼거리곤 했었다. 여름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해질무렵의 한적한 공원을 거닐고 있었다. 차가운 벤치에 앉으려는 나를 붙잡고 그는 웬일로 손수건을 깔아주었다. 별 것 아닌, 그리고 평소같지 않은 배려에 기분이 좋았었다. 그리고 우리는 나란히 공원 ..

루츠 클로에 - 웨딩 촬영 [내부링크]

한참전에 찍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클로에 사진들. 요새 계속 바빠서 여유가 없다보니 인형을 꺼내어 보기도 힘들었고, 인형놀이도 당연히 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나 예쁜데 말이지...ㅜㅜ 이날의 컨셉은 뭔가 결혼식이나 웨딩촬영 느낌이었다. 사실 컨셉이라기보다는 그냥 손 가는대로 느낌 가는대로 머리에 이것저거 올려서 '아, 예쁘다~' 하고 찰칵! 뭐, 난 이런 덕후 :) DSLR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는 10MB이상의 사진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리사이징을 했더니 또 화질이 구려지고 ㅠㅠ 예쁜데 화질이 안좋다ㅜㅜ DSLR 설정을 바꿔서 10MB이하로 찍히게 해야겠다. 리사이징 상당히 귀찮다.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던 드레스. 평상복보다는 드레스 취향이라서 드레스를 정말로 좋아한다. 이날은 베일도..

구입! 니콘 AF-S DX Micro NIKKOR 40mm F2.8G 접사렌즈 [내부링크]

니콘 AF-S DX Micro NIKKOR 40mm F2.8G 접사렌즈 구입 후기 / 사용 후기 접사렌즈를 구입했다. 드디어 꽃도, 인형도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다고 엄청 좋아했다 :) 처음에 니콘 D5500 샀을때 함께 왔던 렌즈가 2개 있었는데, 하나는 18-55 , 다른 하나는 55-200. 집에서 가까운 것 찍을때에는 18-55면 충분하고, 먼 거리는 전에 dslr에 썼던 렌즈를 쓰면 되니까... (렌즈 몸통이 줄줄 흐르긴 하는데 그게 18-200이라 밖에서 찍을땐 렌즈 갈아끼울 필요가 없어서 엄청 편하다) 그래서 안쓰는 55-200을 팔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였다. 알고보니 시댁에 맡겨둔 짐들 중에 있었던 것!!! 이사하고, 시댁에 맡겨둔 짐들을 가져오고, 정리 하다가 발견해서 드디어 5..

운동 일기 [내부링크]

오늘도 런닝머신 몇분 했더니 어지럽고, 콜린성 두드러기 올라와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스텝머신만 열심히 했다. 총 40분간 했는데, 숨이 차도록 뛰다가 쉬다가를 반복했다. 오늘은 처음 10분동안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평소에 느슨히 하던거랑 다르게 오늘은 숨이 차게 뛰는 것을 처음 10분에 했더니만 땀이 빨리 났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데 난 역시 식단 조절은 참 힘들다 ㅋㅋ 그래도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데에 의의를 두자. 기초체력과 기초대사량, 폐활량 늘리는것도 중요하니까... (결코 먹을 것을 포기하지 못함 = 다이어트 실패 원인 중 하나 ㅋㅋ) 오늘도 열심히 운동해서 뿌듯했다. 매일매일 운동하는건 너무 힘들 것 같고, 일주일에 3~4번씩 하는 것으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하더라도 꾸..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내부링크]

요즘 한동안 바빠서 인형 사진을 찍을 여유도 없었다. 인형을 안꺼낸지 한 3주는 되었을 것 같다. 거기다가 손이 안가는 인형은 오늘 큰맘먹고 정리하기로 했다. 좋은 주인 만나기를 바래본다. 어느날엔가 열심히 찍었던 클로에 사진들. 10MB이상의 사진은 올리지 못하는게 티스토리의 최대 단점이어서 리사이징했는데 너무 화질이 떨어져보인다. 슬프다. 그래도 클로에는 여전히 예쁘다 예전 블로그에서 내가 찍은 사진들을 도용당하는 사건이 발생해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내가 만든 옷을 입힌 내 인형을 찍은 내 사진인데... 그걸 도용하다니... 너무 어이가 없었다. 살다보니 이런일도 발생하는구나 싶고. 다행히 그 도용한 사람은 신고 당하자마자 계정을 없애버렸고, 그때문에 별다른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슬슬 클로에..

동안의 자랑거리 [내부링크]

약간의 자랑글이 될지도 모르겠다. 오늘 있었던 일 때문에 쓰게 되는 글. 오전에 코웨이 정수기 점검 및 필터 교체 때문에 관리해주시는 아주머니가 오셨다. 문을 열어드렸더니 "엄마 계시나요?" 라고 하셔서 뭐라고 해야 하는지 잠깐 고민했다. "아... 제가 집주인입니다" 그랬더니 "어머! 학생인줄 알았어요 호호홓" 그러면서 나의 직업, 나이, 결혼여부, 2세여부 등 개인정보를 많이도 캐물으셨다. 사실 이런일은 오늘 한번뿐만이 아니었다. 집에서는 설치, 서비스, 인터넷 수리기사가 오면 위의 아주머니처럼 저런 질문을 가끔 한다. 집에서 뿐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몇 년 전에 결혼 준비할 때도 웨딩플래너나 결혼식장 관계자들, 메이크업샵 언니들 등등이 내 얼굴만 보고는 학생같은데 나보고 왜이렇게 결혼을 일찍 하..

운동 일기 [내부링크]

매번 운동일기를 써야 하는데 마음처럼 써지지가 않는다. 사실 별 일도 없고. 규칙적인 운동을 안한지 꽤 오래 되어서 봄이 둔해져서 여태까지는 워밍업 수준으로 헬스장에서 20분씩만 하고 집에 오곤 했다. 그러다가 이번주는 10분 더 늘려서 30분씩 운동을 했고, (매일 한건 아니지만) 오늘은 필받아서 ㅋㅋ 40분을 하고 집으로 왔다. 헉헉거리도록 운동을 한건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 30분을 찍고 나서는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해보자 생각하면서 10분을 격렬하게 뛰었다. 뛰다 걷다 했는데 10분을 더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나는 운동하기 참 힘든 몸이다. 중학생 때부터 (그 이전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10분 이상 마구 뛰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면서 간지럽고, 아프고, 예민해져서 장거리 달리기를 하고서는 ..

구체관절인형 봄아트돌 별이 구입후기 리뷰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봄아트돌 별이 개봉기 & 구입후기 위시 중 하나인 봄아트돌 별이가 도착했다 :)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을 보면 느낌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괜히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핑크색 박스에 핑크색 리본 여자여자 취향에 딱맞춘 것 같은 핑크색 상자에 담겨 왔다. 상자도 예쁘고, 인형도 너무 기대되고~ 두근두근 상자를 열어보니 솜이불에 쌓인 인형과 인증서, 인형 사진으로 인쇄된 엽서들, 주의사항이 적혀 있는 안내문, 서비스로 곰인형이랑 가발이 왔다.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라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곰인형도 너무 좋고, 가발이 진짜 심하게 부들부들 부드러워서 너무 좋았다. 긴 머리를 심하게 좋아하는데 거기다가 이런 부드러움이라니!!! 이 가발 회사를 찾아보려 노력했는데 못찾았다 ㅠㅠ 솜이불에도..

(고전문학) 경기체가 [내부링크]

* 한림별곡(한림 제유) 고려 고종 - 최초의 경기체가 - 풍류적, 향락적, 귀족적 - 무신 정권에 새롭게 참여한 신진 사대부들의 학문적 자부심과 의욕적 기개를 노래함. - 구체적, 실제적 사물에 시적화자의 정서를 결부시켜 노래한 새로운 문학. - cf) 이전 : 추상적, 관념적 대상 노래 - 형식 : 8장의 분절체 전대절(前大節) : 1~4행, 후소절(後小節) : 5~6행 3음보. 3·3·4조 - 한문어구 나열, - 현토 : 1~7장. 우리말의 아름다움 살림 : 8장 - 문사들의 학문적 의욕, 기개 : 1~3장. 신흥사대부의 향락적 생활, 풍류 과시 : 4~8장 - 후렴구 : 위 ( )ㅅ 景긔 엇더하니잇고 (현토 : 한문에 토를 다는 일. 한문을 읽을 때 구절과 구절 사이에 우리말 조사나 어미 등을 붙..

(현대문학) 극 갈래 - 희곡, 시나리오의 형식 / 특징 [내부링크]

* 희곡(戱曲) - 무대 위에서 공연을 목적으로 쓰여진 연극 대본 * 희곡의 내용적 요소 - 인물, 사건, 배경 * 희곡의 3요소(형식적 요소) - 해설: 막이 오르기 전에 무대나 등장인물, 배경 등을 설명 - 지문: 행동이나 표정, 말투, 심리 등을 지시(동작 지시문)하거나 분위기, 효과음, 조명 등을 지시(무대 지시문) - 대사: 등장인물들이 하는 말로 대화, 독백, 방백이 있음 * 희곡의 대사의 종류 - 독백 : 등장 인물이 무대에서 혼자 하는 말 - 방백 : 관객은 들리지만 상대 등장인물은 들리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하는 말 * 희곡(시나리오)의 구성 단계 - 발단 : 등장인물과 배경을 소개하고 갈등의 원인을 제시함 - 전개(상승): 사건을 진행하면서 등장 인물 사이에 대립과 갈등이 점차 상승함 -..

영화 '쥬라기월드' 감상, 리뷰 [내부링크]

영화 '쥬라기 월드' (2015) 리뷰 리뷰... 라고 하기엔 그냥 내가 보고 느낀 개인적인 감상. 전편인 쥬라기 공원 1, 2, 3을 다 봤었고, 이번에 쥬라기월드는 4편에 속하는 셈인데 대략적인 줄거리를 정리해보자면, 전편에 나온 쥬라기 공원 이후로 '쥬라기 월드'라는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공룡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듯 하다. 인기와 매출을 계속적으로 끌어가기 위해서 쥬라기 월드 내 연구소에서는 더 멋지고 무서운 공룡들을 만들어내는데 그 중에 인도미누스? 라는 이름의 새로운 유전자 조작 공룡이 뛰어난 지능과 공격성으로 우리를 탈출하게 되면서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전편들과 다르지 않게 어린아이들도 나오고, 그 아이들을 구하려는 어른들(꼭 다끝나면 커플됨)이 나온다. 음... 평을 하자면..

어른의 관점에서 해석해 본 동화 - 헨젤과 그레텔 [내부링크]

어른의 관점에서 해석해 본 동화 - 헨젤과 그레텔 해석 어렸을 때 ‘헨젤과 그레텔’ 동화책을 읽던 기억이 난다. 꿈에서도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맛깔스러운 과자로 만들어진 집이 삽화로 들어가 있던 동화책이었다. 그 동화책을 너무나 좋아해서 열 번도 넘게 반복해서 읽었던 것 같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 ‘헨젤과 그레텔’은 어떤 매력이 있기에 여러 번 반복해서 들려주어도 지겨워하지도 않고 매번 좋아하는 것일까? 남자아이인 헨젤은 부모님이 자신을 버리려 한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는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한다. 당장 부모님 방으로 들어가서 울면서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사정하지도 않고, 왜 버리려고 하느냐고 화를 내지도 않고, 숨지도 도망치지도 않고, 이웃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는다. 그저 ..

(고전문학) 고려가요 / 고려속요 [내부링크]

* 고려속요(고려가요) - 고려시대에 불려졌던 민속가요. - 현존하고 있는 고려속요는 궁중음악으로 사용된 것으로 민속가요(민요)의 성격을 많이 벗어남. - 조선 초기 궁중 음악책인 , , 로 전함. - 조선초에 고려속요가 새로운 악곡에 맞추어 개작, 각색되었지만 지방민요를 바탕으로 했다는 성격을 아예 저버릴 수 없기 때문에 고려속요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것. * 형식적 특징 - 3음보 - 분연체 - 후렴구의 반복 * 고려사 악지에 의하면, 당시 음악을 아악, 당악, 속악으로 나누고 있다. - 아악 :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거행하는 공식적인 행사. 천지신명이나 왕가 조상에 대한 제사에 소용되는 것 - 당악 : 공식적이지 않은 행사. 잔치를 거행할 때 소용되는 구경거리 음악. 중국에서 유입된 것. - 속악 ..

노을, 해질녘, 짧은 해를 좋아하지 않아 [내부링크]

나는 노을을 좋아하지 않는다. 가아끔 무지갯빛으로 넘어가는 해가 예쁘다고 생각될 때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며칠전에 아는 언니와 우연히 이런 대화를 했다. 3시 반쯤이었는데 언니가 '3시 반인데 햇빛은 무슨 5시는 된것 같지 않냐'고.. 나는 동의하면서, 추분이 지나서 해가 짧아져서 그렇다고.. 이렇게 해 짧은걸 별로 안좋아한다고 했더니 언니도 그렇다고 했다. 본인은 노을 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아! 나도 그렇다며 우리 비슷하다고 재미있어했다. 노을의 색은 붉고, 노랗고, 푸르고 온갖 색을 오묘하게 조합한 것 같아서 어떨 때는 굉장히 예뻐보이지만, 사람을 심란하고 싱숭생숭하게 한다. 나만 느끼는 것일지 모르겠지만. 하루가 지나가는 것에 대한 서글픔인가, 단순히..

나를 좋아했던 그남자 [내부링크]

늦은 밤에는 상념이 많아지는 법이다. 문득 떠오르는 그들과의 추억(?)을 좀 끄적거려볼까 한다. 뭔가 그들과의 추억ㅋㅋ이라고 하니 의미심장한데, 사실 나는 연애 기간은 길지만, 소수의 남자와 연애를 했기에 스스로 많이 아쉬워서 ㅠㅠ(웃프다) 나를 좋아했던 남자들을 종종 떠올려 보기라도 한다. 뒤늦게 바람을 필 수도 없으니 ㅎㅎ 그냥 뭐..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린날의 이런 소소한 추억거리도 나에겐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나는 키가 크지도 않고,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얼굴이 예쁘지도 않다. 그냥 지극히 평범한 얼굴. 예쁘장한 얼굴이 아닌데다가 작은 눈, 낮은 코와 덧니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외모에 자신감이 낮은 편이다. (이정도면 매우 객관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내가 어디가 예뻤는지..

노트8 'PENUP' 어플!!! 색칠하기/그림그리기/컬러링 [내부링크]

핸드폰을 노트8로 바꾸고 난 이후에 컬러링에 푹 빠졌다 :) 노트8에 'PENUP'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컬러링 탭을 누르면 색칠할 수 있는 여러가지 그림들이 뜬다. 심지어 거의 매일 새로운 그림들이 업데이트 된다. 컬러링을 핸폰으로도 할 수 있다니!!! 하면서 몇개 해봤다. 인스타나 페이스북처럼 자기 그림을 게시할 수도 있는데, 컬러링 뿐만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직접 스케치하고 색칠한 다양한 그림들도 많이 올라온다. 거의 매일 업뎃 되는 것 같은 신규 도안들 :) 신규 도안들, 인기 도안들 모두 다양하고 예쁜 그림들이 많아서 색칠 욕구가 퐝퐝 솟아오른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실력자들이 있어서 그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이런 실력까지는 안되므로...ㅜㅜ 여기서부터는 내가 색칠한 것..

같지만 다른 두 영화 - 보이 걸 씽 vs 체인지업 비교 리뷰 [내부링크]

같지만 다른 두 영화 - 보이 걸 씽 vs 체인지업 비교 리뷰 (결말 나옴 주의 !!!)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생각을 기록하기 위한 간단한 리뷰:) 개인적인 생각들로 점철되어있으며, 결말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주의 바람. 걍 편한대로 쓰는 아무말 대잔치 감상 내용이나 형식이 비슷한 두 영화의 상호텍스트성에 있어서 흥미로웠으니 그냥 재미삼아 써보기로 한다. 보이 걸 씽 (It's a boy girl thing, 2006)과 체인지 업(2011) !!! 두 영화 모두 남녀가 혹은 친구끼리 서로의 몸이 뒤바뀐 후에 펼쳐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이다. 다른 사람과 몸이 바뀌어 여태 내가 살던 삶이 아닌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해프닝은 물론이고,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내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헬스장 등록 [내부링크]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고서 열흘정도 스트레칭을 했는데 플랭크 자세가 내 팔에 무리가 갔는지, 그후로 약 2주 가까이 오른쪽 팔이 아프다. 더이상의 스트레칭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팔이 아픈 이후로 스트레칭은 그만두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주면 계속 아프니까 내일은 한의원에라도 가봐야겠다. 스트레칭을 관둔지 2주정도가 되었고, 아무래도 다시 운동은 해야겠는데 팔이 아프니까 팔 힘을 써야 하는 스트레칭들은 못하므로 런닝머신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바꾸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단지 내에 있는 헬스장에 등록했다. 등록하고 오후 8시 정도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아서 런닝머신은 못써보고 스텝머신만 30분간 하고 왔다. 제법 땀이 났다. 힘들지만 30분간 운동을 했다는게 뿌듯하다. 학생때는 학교에서 하..

무선 청소기 '삼성 파워건' 구입, 사용 후기 (다이슨 V8과 비교) [내부링크]

얼마전, 삼성 무선청소기 파워건(VS8000)을 새로 구입했다. 다이슨 V8에 이어서 삼성 파워건까지... 우리남편은 진정한 얼리어답터....하하핳.. 다이슨 V8을 샀던게 5개월 전쯤이라 이제 다이슨 무선 청소기에 많이 익숙해졌는데 새로 삼성 파워건을 구입했기에 이제 여기에 익숙해져야겠다. (다이슨은 좋은 곳으로 보냈다고 한다) 구성품 그냥 물건 배달만 해주고 가는건줄 알았는데 설치기사님들이 오셔서 청소기 충전 거치대를 설치해주고 가셨다. 삼성 설치 기사님들이 꺼내서 조립하고 설치해주셔서 찍을게 나머지 밖에 없다ㅜㅜ 따로 우리가 설치하지 않아도 되서 좋긴 했다. 근데 급하게 자리를 마련했다는게 조금 아쉽다. 이날 아파서 누워있었기에 집도 안치워서 너무 더러웠고...ㅜㅜ 설치 기사님들이 더러운 집을 보고..

영화 '미이라' 감상, 리뷰 [내부링크]

영화 미이라 감상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생각을 기록하기 위한 간단한 리뷰:) 개인적인 생각들로 점철되어있으며, 결말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주의 바람. 걍 편한대로 쓰는 아무말 대잔치 감상 예고편 볼때부터 소재가 내 취향 저격이라 계속 나를 기다리게 했던 미이라. 남편은 톰크루즈를 좋아해서 만족하고, 난 미이라가 나와서 만족하고~ 더 만족스러웠던건 매력 터지는 언니가 이집트 공주님 옷으로 입고 나와서 '와 대박 !!!! 저런 장면만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고 그랬다. 언니도 이집트 복식도 다 매력 콸콸 알고보니 '소피아 부텔라'라고 킹스맨에서 가젤로 나왔었다. 언니가 매력적이어서 검색해봤는데 같은사람이라 깜짝놀랐다. 전혀 다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러고보니 거만거만 도도해보이는 표정이 똑같다. ㅋㅋ 난..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구입후기 리뷰 [내부링크]

구체관절인형 루츠 클로에 개봉기!!! 구입후기 (인형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ㅎㅎ) 약 두달 만에 도착한 구체관절 인형 !!! 상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컸다. 지난번 리나슈슈 마리 이후로 두번째 구체관절이지만 SD사이즈는 처음이라.. 한편으론 걱정이 됐다. 내가 60센치급 인형을 갖고 놀수 있을까, 너무 커서 무섭진 않을까... 등등 상자를 열어보니 구체관절인형 가이드북도 들어있었다. 텐션 조립을 어떻게 하는지도 설명이 되어있어서 진짜 친절하게 느껴졌다 리나슈슈는 이런 가이드 북이 없어서 안구 끼우는법도 찾아서 봐야했고ㅜㅜ 손파츠 갈아끼는거나 텐션 갈아주는게 걱정이었는데 루츠는 가이드북에 친절하게 사진까지 덧붙여 설명해 주니까 나중에 텐션 가는 것도 무섭지 않을 것 같았다. 듀근듀근..

김소진, <맨발로 뛰어라> 작품 해설 정리 [내부링크]

2. 표현상의 특징 - 상황이 반전을 이루며 순차적으로 이어짐 - 반전이 있으며, 이는 주제를 강렬하고 인상적으로 제시함. - 여운을 주는 열린 결말 처리로 인해 다양한 해석이 가능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주제를 강조함) 3. 반전의 역할 - 주제를 강렬하고 인상적으로 제시함. - 인물들의 급격한 심리변화 양상을 보여주기 위한 극적 장치로 사용됨. # 김소진 맨발로 뛰어라 해설 정리 핵심정리 작품해설 정리 작품의 구성과 심리변화 표현상의 특징 반전의 역할 김소진 맨발로 뛰어라 해설 정리 핵심정리 작품해설 정리 작품의 구성과 심리변화 표현상의 특징 반전의 역할

영화 '지오스톰' 감상, 리뷰 [내부링크]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생각을 기록하기 위한 간단한 리뷰:) 개인적인 생각들로 점철되어있으며, 결말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주의 바람. 씨지브이 근처가 많이 막혀서ㅜㅜ 하마터면 제 시간에 영화를 보지 못할 뻔 했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심장이 쫄깃쫄깃 줄거리 지구는 갈수록 기상이변에 시달리게 되고 여러 나라의 연합으로 기후 조절 장치인 '더치보이'를 만들게 된다. 위성과 우주정거장을 통해 더치보이를 관리하는데 어느날 더치보이에 이상이 생겨,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어느 마을이 꽁꽁 얼어버리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집채만한 우박들이 떨어지는 등 더치보이에 의한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한다. 더치보이의 오작동인줄만 알았는데 사실은 누군가에 의한 조작이었음이 서서히 드러나고 그 배후를 추척하면서 전지구적인 기후재난(지..

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 감상, 리뷰 [내부링크]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생각을 기록하기 위한 간단한 리뷰:) 개인적인 생각들로 점철되어있으며, 결말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주의 바람. 줄거리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여러 단서들을 찾아간 곳에서 위스키 병을 발견하게 되고,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된다. 미국 켄터키에서 킹스맨의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되고, 킹스맨을 재건하기 전까지 그들과 협력하기로 한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험한 마약을 퍼뜨리고, 그 마약의 해독약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 이들의 계획을 막기 위해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이 협력하면서 발생하는 사..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이웃추가/팔로우/친추 하기! [내부링크]

마음에 드는 블로그가 있는데 어떻게 이웃추가를 하지? (혹은 어떻게 팔로우를 하지? 어떻게 친구추가 하지???)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헤매게 되는 이웃추가!!! 티스토리에서는 이웃이나 팔로우라는 개념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페이지의 '링크를 추가'하는 개념인 것 같다. 방법1. 블로그마다 페이지 양식이 달라서 안보이는 블로그도 있을 것 같지만, 보통 맨 위에 계정관리, 로그아웃과 함께 '이 블로그를' 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곳을 누르면 '내 링크에 추가'라고 뜬다. 그걸 누르면 쉽게 이웃추가 완료>.

기저귀 쓰레기통으로 최고라는 '매직캔'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아기있는집 필수품, 신혼집 필수품 혹은 기저귀용 쓰레기통으로 유명한 매직캔을 구입했다. 매직캔은 친한 언니네 집에서 반려동물 배변패드를 버리는 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걸 보고서 알게 되었다. 이중으로 덮개가 달려 있어서 냄새가 새어 나가지 않는다며 추천해줬었는데 ㅎㅎ 나중에 필요하면 사지뭐...하고 잊고 있었다. 근데 요근래 엄마가 홈쇼핑을 해서 생긴 포인트로 쇼핑좀 할까~ 하다가 매직캔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구매 동기가 이상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에 초파리의 공격과 냄새때문에 짜증이 났었는데 어쩜 이렇게 새카맣게 잊고 있을 수가 있는지. 기억 났으면 진작 샀을텐데.. 어쨌든 늦게라도 구입했으니 알차게 사용해봐야겠다. 날씨가 추워졌으니 이제 초파리는 보이지 않지만, 냄새로부터 최대한 해방될 수 있다..

제라늄 아랑별비 사진 [내부링크]

제라늄 아랑별비 사진 제라늄 아랑별비는 꽃볼이 제법 동글동글해졌다. 아직 아래에 못핀 꽃송이들이 달려있으니 며칠 더 있으면 완전히 다 피려나~ # 제라늄 아랑별비 사진 제라늄키우기 제라늄 꽃 사진 제라늄 꽃 피우기 식물 키우기 식물 사랑 내 반려식물 제라늄 펠라고늄 아랑별비 꽃 베란다정원 거실정원 화분 작은 화분 키우기 나의 작은 정원 제라늄 아랑별비 사진 제라늄키우기 제라늄 꽃 사진 제라늄 꽃 피우기 식물 키우기 식물 사랑 내 반려식물 제라늄 펠라고늄 아랑별비 꽃 베란다정원 거실정원 화분 작은 화분 키우기 나의 작은 정원 제라늄 아랑별비 사진 제라늄키우기 제라늄 꽃 사진 제라늄 꽃 피우기 식물 키우기 식물 사랑 내 반려식물 제라늄 펠라고늄 아랑별비 꽃 베란다정원 거실정원 화분 작은 화분 키우기 나의 ..

그리워하며.. [내부링크]

우린 나중에 작은 아파트에서 알콩달콩 시작하자. 볕이 잘드는 베란다엔 네가 말한 허브들로 예쁘게 꾸며놓고, 물을 좋아하는 너를 위해 졸졸졸 소리를 내는 작은 분수대도 사다두자. 네가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니까 거실을 장식할 소품들도 함께 사러 다니자. 하나씩 같이 꾸며나가는 재미가 있을거야. 휴일에는 너의 무릎을 베고 뒹굴거리며 대화를 나누고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도 같이 보자. 저녁때는 함께 마트에 가서 장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만들어먹어야지. 아, 네가 야외활동을 좋아하니까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데이트하고, 때로는 여행계획을 세워서 같이 여행도 가는거야. 그러다가 우리들을 골고루 닮은 귀여운 아이들이 생기면 우리의 작은집은 북적북적하겠지. 보통의 남자처럼, 보통의 여자처럼, 우리 그렇게 함께 살까...

차량용 방향제 / 실내용 디퓨저 만드는 방법 [내부링크]

현대인의 고질병 스트레스 ㅠㅠ.. 걱정, 고민, 스트레스가 많거나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라벤더 디퓨져 만들기 :) 라벤더가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길래 라벤더로 차량용 방향제랑 실내용 디퓨저를 만들기로 했다. 1.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준비물 무수에탄올, 차량용 디퓨저 병, 라벤더 오일(혹은 프래그런스 오일 / 디퓨저용 오일이면 된다고 한다) 차량용 디퓨저 병은 일부러 좀 용량 큰걸로 샀는데 뭐 별 차이없이 비슷하다. 보통 10ml가 안들어가는 작은병인데 내가 산건 12ml가 들어간다. 이걸 살때 내가 과연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코가 예민해서 분명히 머리 아파할 것 같아서ㅜㅜ 웬걸.... 머리가 아프다못해 어질어질하다 ㅋㅋㅋ 판단력 상실 이미 다 하고 치웠..

영화 '루시' 감상 리뷰 [내부링크]

영화 '루시' 리뷰 (결말 있음) 거창하게 뭐 리뷰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편히 쓴 주관적인 감상문 정도.. 줄거리는...네이버에 검색하면 되겠지만 대충 정리해보면, 루시라는 한 여성이 쓸애긔 남친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방을 배달하다가 그 가방 안에 들어있는 약을 강제적으로 뱃속에 넣어 운반하는 사람이 되어버리는데 중간에 배를 맞아서 약이 터져서 흡수되어 뇌를 100퍼센트까지 쓰게 된다는 내용이다. 영화가 도입부터 대략적인 인간의 뇌에 대한 기초지식이라든가, 뇌 사용량이 늘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밑밥을 깔아줘서 영화 이해에 도움은 되었지만.. 초반부에 중간중간 자연다큐멘터리마냥 동물의 왕국스러운 장면들을 자꾸 보여줘서 너무 산만하고 집중이 안됐다. 굳이 넣을 필요가 없어보이는데 루시가 어둠의 조직에 잡혀들어감..

삼성 침구청소기 (VH60F40UYBB) - 구입, 사용 후기 [내부링크]

이불, 카페트, 침대의 단짝 필수품. 침대와 함께 구입했던 침구청소기. 이불 위에서 뒹굴다보면 사람의 각질과 각종 먼지가 쌓이는데 눈에는 별로 이지가 않는다. 근데 맨몸으로 누워서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각종 먼지와 각질,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집먼지 진드기가 걱정이 되어서 구입했다. 청소를 하면서 내 침대가 얼마나 더러운가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투명한 먼지통이 달려있는 삼성 침구 청소기. 평소에는 선을 둘둘 말아서 넣어두는데 깔끔하고,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좋다. 앞에 불이 들어오고 윙윙 하면서 미세먼지를 빨아들인다. 약간의 소음이 있으나 시끄럽지는 않고, 무게가 약간 무거운편이라 여성분들에게 살짝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근래에 나오는 모델은 더 가벼워지지 않았을까 싶다. 청소를 하면 이 ..

(고등문학) 어렵지만 알아두면 좋은 한자성어 [내부링크]

선우후락(先憂後樂) : 먼저 근심해결하고 나중에 즐거움을 누림 견리사의(見利思義) : 이익이 되는 일을 보면 그것이 정의로운지를 생각함. 은인자중(隱忍自重) : 밖으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참고 감추어 몸가짐을 신중히 함 해로동혈(偕老同穴) : 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의 맹세를 비유한 말. 망운지정(望雲之情) : 구름을 바라보며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객지에 나온 자식이 고향의 부모를 그리는 정을 가리키는 말 일망무제(一望無際) : 아득하게 끝없이 멀어서, 눈을 가리는 것이 없음 백척간두(百尺竿頭) :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으로, 몹시 어렵고 위태로운 지경을 이르는 말 초미지급(焦眉之急) :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급..

면생리대 '한나패드' 2년 사용 후기 [내부링크]

면생리대로 바꾸게 된 계기 면생리대로 바꾼 것은 약 2년 전. 작년에 한창 생리대의 흡수체가 화학 약품들로 만들어져서 몸에 안좋다, 혹은 흡수체가 일본산인게 많다, 방사능 생리대다라는 소문이 무성했었다. 요근래에는 일부 생리대에 발암물질,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외국산 천연 순면 생리대나 생리컵, 면생리대로 바꾸는 추세인 것 같다. 한나패드는 내가 학생 때 우연히 알게된 것인데 그때는 면생리대라고 나온지도 얼마 안되서 면생리대 브랜드도 몇개 없었고, 가격이 비싼건 말할 것도 없었다. 그리고 면생리대가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기에, 양이 많으면 샌다는 둥... 단점도 여럿 있었다. 게다가 식구들하고 같이 사는데 매번 손빨래해서 널어두는 것도 난감하고... 걸리는게 많아서 포기했었는데 그 후..

초보 입문용 DSLR 추천! 니콘 D5500 [내부링크]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짝궁 덕분에 사진을 보는것만 좋아하던 내가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게 되었다. 내가 DSLR을 사용하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뭐든 짝궁과 닮아가는법인가, 서로의 취미를 닮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나도 DSLR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다. 수시로 짝궁이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나도 어깨너머로 보고 배운 덕분에 요즘에는 그나마 혼자서 셋팅해서 찍을 수 있을 정도. 약 1년반~2년 전, D5500을 막 구입했을 때에는 이게 정말 입문용인가... 전문가용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혼자서 셋팅도 못하고, ISO, 셔터스피드, 조리개값을 어느정도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던데 지금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혼자서 셋팅해서 제법 잘나올 정도로 찍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무게는 470g으로 초보 입문용 ..

3박4일 오키나와 여행 일정 추천 & 여행팁 [내부링크]

지난 여름 휴가 때, 남편과 함께 다녀왔던 오키나와! 신혼여행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다녀왔던 해외여행지라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것들을 보고듣고 느끼며 내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또 힘차게 삶을 살아가게 한다는게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오키나와를 다녀오고 난 후에 여행 일정을 정리해보았는데, 여행일정은 백퍼센트 따라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편의나 기호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일정에 따라 다니다보니 다르게 했으면 좋았을 것같다 하는 것도 있었고~) 여행 일정 1일차 8월 20일 일요일 10 : 35 인천 출발 12 : 50 오키나와 도착 오키나와 나하 공항 - 유이레일 타고 숙소(겐초마에역) - 국제거리에서 식사 및 쇼핑 2일차 8월 21일 월요일 푸른동굴 ..

영화 '메멘토' 감상, 리뷰 [내부링크]

아마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 것 같은, 메멘토 리뷰 :) (메멘토 영화 자체가 시간을 왔다갔다해서 리뷰도 좀 복잡함) '메멘토'는 주인공 레너드는 아내가 강간, 살해된 충격으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리고 사고 전의 기억만 갖고 있고, 그 이후의 기억들은 10분 이상 지속시키지 못한 채 자신이 찍어둔 사진이나 메모, 잊지 않기 위해 몸에 해둔 문신 등에 의존하여 아내를 죽이고, 자신을 기억 상실에 빠지게 만든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이게 역순행적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결말이 먼저 나오고(처음에는 당연히 결말인지 모르지만..), 영화는 그 결말이 일어나기 전 사건들을 하나씩 역추적해가는 식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처음에 영화를 볼 때에는 이게 대체 뭐지? 무슨 내용이야?? 멘붕에 빠지며..

첫사랑에 대한 추억 [내부링크]

처음으로 하는 모든 것들은 인상 깊은 법이다. 내가 비록 연애 경험은 많지 않지만, '처음 한 연애 = 첫사랑' 이 아닌, 어린 나이에 진심으로 많이 사랑했던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내 이상형은 공부 잘하고, 피부가 뽀얀 편이고, 눈썹이 짙고, 키가 크고, 손이 고운 (ㅋㅋㅋ 까다로운 녀자) 그런 남자였다. 물론 지금도 내 이상형은 변함이 없지만, 특히나 '공부 잘하는!'에 굉장히 끌려한다. 중학생 때 알게 된 첫사랑 '그 아이'가 내 이상형에 정말 딱 알맞았다. 제법 큰 키, 차분하고 세련된 외모와 뽀얀 피부, 짙은 눈썹. 심지어 잘생겼었다. 반장을 도맡아 할 정도로 공부도, 운동도 잘했고, 인기가 많아서 늘 주변에 여자애들이 끊이지를 않았다. 삼십대인 지금 내 삶을 돌이켜 생각..

재미있게 봤었던 웹툰 추천 - 살생부 (19금) [내부링크]

침대에 누워 잠자리에 들기 전, 10분의 재미 :) 그것은 바로 웹툰!!! 평소 웹툰을 즐겨보는데 내가 흥미로워하는 장르는 '일상툰, 공포물, 역사물, 판타지물'이라 이런 작품들을 위주로 챙겨보는 편이다. 물론... 소위 말하는 '그림체'를 가리기는 하지만...ㅎㅎㅎ 최근에 재미있게 보았던 웹툰이 있어서 추천해보려고 한다.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의 '살생부'라는 웹툰이다. (작가 김종훈. 조선초 단종 복위운동을 배경으로 한 하드코어 액션 사극. Daum 만화 공모대전 대상작) 심지어 대상작 !!!!!!!! 근데 대상 받을만 하게 스토리도 탄탄하고! 그림도 멋지고! 대상 받을만 하다>.

고등학교 화법 - 면접, 협상, 연설 (핵심정리, 요약) [내부링크]

이전 글 보기 ↓ 클릭 [국어 / 문법] - 고등학교 화법 - 토의, 토론, 발표 (핵심정리, 요약) (고등국어) 고등학교 화법 - 면접, 협상, 연설 (핵심정리, 요약) 1. 면접 ① 면접의 목적과 형식에 따른 준비 절차와 면접 방법 면접 참가자 수에 따라 단독(개인) 면접 집단 면접 공개 여부에 따라 공개 면접 비공개 면접 ㆍ면접 : 일정한 목적을 위해서 질문과 응답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평가하기 위한 공적 대화의 한 유형. ㆍ면접은 주로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짐. 질문자의 입장 ‘면접하기’에 해당 어느 경우이든 면접의 목적을 분명히 인식, 언어예절을 지키며, 정확하게 표현ㆍ전달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함. 답변자의 입장 ‘면접받기’에 해당 ㆍ면접의 절차 면접하기 면..

나의 열 가지 장점 찾기 [내부링크]

우리는 평소에 자신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파악하면서 살고 있을까? 심리테스트나 별자리, 혈액형 이야기 등에서의 통계적이면서 상투적인 설명에 ‘아, 그런가?’ 혹은 ‘맞아, 맞아’ 하면서 긍정하거나 부정해 본 일 외에는 특별한 사건이 있지 않은 이상 평소에 자신의 모습, 특히 장점이나 가능성 같은 것은 생각해 보기가 쉽지 않다. 문득 생각나서 작성해보는 나의 열가지 장점 !!! 나의 열 가지 장점 1. 긍정적인 사고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를 정도로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가끔 그렇지 않을 때가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인생관처럼 늘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은 누구나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이다. 아무리 잘난 것 없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세상없..

영화 '살인의 추억' 감상 리뷰 [내부링크]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다. 살인의추억은 증거도 없고, 목격자도 없는 치밀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들의 이야기이다. 감으로 수사하여 범인을 조작하고, 강압적·폭력적인 수사를 하는 시골 형사(박두만 역- 송강호)와 서울에서 온 형사(서태윤 역 - 김상경)간의 관계와 감정 변화가 눈에 띈다. 연쇄살인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두 형사는 수사방법이 너무도 상이해서 자주 부딪히게 되는데 시골형사는 증거를 조작하여 범인이 자백할 때까지 때리는 반면에 서울형사는 문서자료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분석하고, 현장보존을 철저하게 하고, 작은 단서들을 놓치지 않고 추리해보려 노력한다. 두 사람의 방식이 달라서 둘은 수사하는 과정에 있어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 주먹질이 여러 번 오가기도 한다. 그러나 연쇄살인을..

우주란 무엇인가? [내부링크]

밤하늘을 바라보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아름답다고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바로 까만 밤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들을 바라볼 때이다. 그 별들이 바로 눈앞으로 떨어질 것만 같지만 사실 우리가 보는 별들은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십억 년 전의 별들이다. 그 별과 지구사이의 거리가 바로 빛이 수십 년, 또는 수십억 년 동안 이동해야 할 만큼 멀리 떨어진 곳이라는 것이다. 우주의 신비는 과학적으로 풀어내려고 할수록 엄청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우리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 멍하니 TV앞에서 우주를 향해 쏘아지는 로켓을 보며 꿈을 꿨다. 저마다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며 멋진 우주복차림을 상상하기도 하였다. 우주비행사가 우주선 안에서 공 모양으로 둥둥 떠다니는 오렌지 주스를 한입에 삼키는 ..

고등학교 화법 - 토의, 토론, 발표 (핵심정리, 요약) [내부링크]

(고등 국어) 고등학교 화법 - 토의, 토론, 발표 (핵심정리 및 요약) 1. 토의 : 어떤 문제에 대해 검토하고 협의하는 것. ※ 토의할 때 유의사항 ㄱ. 문제 전체를 제시하는 것보다 하위 분야로 나누어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ㄴ. 문제를 일단 제시한 후, 의견 조율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제시할 수 있다. ㄷ. 문제의 성격에 따라서는 반드시 결론을 내지 않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다. ※ 토의의 준비 절차와 방법 토의의 준비과정 ① 문제의 확정 - 토의할 문제 공식화, 확정 ② 문제 조사 - 문제 발생 원인, 실태, 전망 등을 조사 실제 토의 수행과정 ③ 해결 방안(가설) 설정 ④ 해결 방안(가설)의 평가와 최선의 방안 결정 토의 후 실천과정 ⑤ 해결 방안(결론)의 실천 - 남의 ..

(연애) 잠수 타는 남자, 동굴에 들어가는 남자. [내부링크]

잠수타는 남자와의 연애 네이트판을 보다가 '동굴에 들어가는 남자'에 대한 작은 토론회?를 보게 되었다. 한 여자가 남친이 동굴에 들어가 있는 상태라는데 동굴에 들어가는게 진짜인지, 왜 들어가는지 묻는글에 사람들은 '동굴은 개뿔. 그냥 지가 연락하기 싫은거. 너 안좋아함. 헤어져' 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간혹 일부 사람들이 동굴에 들어가는 남친과 연애해봤다. 연락하기 싫다기보단 나름의 고민거리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댓글을 달았으나 소수의 사람이라 묻히는 느낌이었다. 그걸 보고 나의 연애시절이 문득 생각나서 포스팅을 써보기로 했다. 그에게 하면 안되는 행동 내가 오랜 기간 연애를 한 남자는 (다른 말로 남편이라고 한다) 동굴에 들어가는 남자였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정도의 기간동안 연락을 하지 않..

다이어트 중 [내부링크]

다이어트 계기 20대 중반까지만해도 다이어트 따위 흥! 콧방귀를 뀌던 나였는데ㅜㅜ 20대 후반이 들어서면서 점점 살이 오르고, 그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되어버렸다. 나잇살이라는걸 우습게 여겼던 것 같다. 조금씩 조금씩 퇴적층 형성하듯이 한해 한해 조금씩, 내 몸에 지방이 쌓여갔고, 몇년 사이 어느새 내가 입던 옷들이 맞지 않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55를 편안히 입었는데 이제는 55를 불편하게 입거나 66이 편해짐ㅠㅠ 이제는 진짜 다이어트가 절실하구나 싶어서 여름 즈음에 4~5kg 가량 뺐다가 운동도 안하고, 약 부작용 때문에 폭식을 하더니만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다. 그래서 경각심을 갖고 다시 다이어트를 해보기로 했다. 다이어트의 걸림돌 하필 위가 약해서 ㅠㅠ 만성 위염이 있는데... 빈속이면 속이 너무 ..

영화 '23 아이덴티티' 감상 리뷰 [내부링크]

23 아이덴티티 감상 리뷰 (스포 있음) (그냥 생각나는대로 아무말 대잔치로 쓴 리뷰임) 주말에 짝꿍과 오붓하게 영화 감상을 했다. 23아이덴티티라는 다중인격 인간이 나오는 영화. 놀라운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생일 파티를 끝낸 3명의 소녀들이 갑작스럽게 납치가 되고, 납치된 집에서 자꾸만 옷을 바꿔 입고 전혀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는 납치범에게 벗어나려고 하지만 계속 실패하여 셋은 각각의 방에 격리된다. 한편, 납치범인 '케빈'은 ‘플레처’ 박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데 23개의 인격이 모두 나와서 몸을 움직이는게 아니고, 주도적으로 등장하는 패거리만 등장하는데다가 그 패거리가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무언가는... 24번째 인격인 '비스트'가 소녀들을 죽일 계..

인형에 대한 기억 [내부링크]

인형은 어릴때부터 참 좋아했다. 내가 갖고 있던 인형들을 다 좋아했다. 각종 봉제인형이며 곰돌이 인형들도 그렇고, 배추인형과 눈이 깜박거리던 예쁜 인형, 미미, 주주, 바비... 그중에 기억나는 몇몇 인형들이 있어서 한번 적어보려고 한다 :) 인형을 원래부터 좋아했는지, 엄마의 영향을 받은건지.. 엄마도 봉제인형 수집가셨다. 길거리에서 예쁘다 싶은 곰돌이들, 봉제인형들을 수집해서 서랍장 위에 얹어놓으셨는데, 늘 그것들이 탐났던 기억이 난다. 결국엔 내 성화에 못이겨서 하나씩 내어주다가 결국 다 내 인형이 되어버렸다. ㅎㅎ 기억에 남는 인형 1. 엄마가 배추인형이라고 부르던 베이지색 뽀글머리의 동그란 눈과 오동통한 볼을 갖고 있던 인형. 지금으로 따지면, 콩순이랑 비슷한 인형이었다. 입모양이 동그란 모양이..

황동규, '조그만 사랑 노래', '더 조그만 사랑 노래' 해석 / 해설 [내부링크]

황동규, '조그만 사랑노래, 더 조그만 사랑노래' 해석 / 해설 / 자료 스크랩 & 중요한 부분 체크 어제를 동여맨 편지를 받았다 (어제를 동여맨 : 과거와의 단절. 이별의 상황 혹은 민주주의가 파괴된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