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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양이 곧 최선의 질'이라 되뇌던 취준생 시절 [내부링크]

취업을 준비할 때 내가 자주 되뇌었던 말이 있다. '최선의 양이 곧 최선의 질이다.' 자기소개서를 쓰다 보면 고민이 많다. 이 기업에 지원해야 하는지, 어떤 직무에 지원해야 할지 등 고민이 끝이 없다. 특히, 어느 정도까지 써야 할지 고민이다. 자기소개서의 질은 좋을수록 좋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 바로 시간과 에너지다. 특정 월에 채용 일정이 몰리는 우리나라 채용 시장 특성상 한 기업만 바라보고 쓸 수 없다. 다양한 곳에 지원할 수록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한 개당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든다. 자기소개서를 쓰고 난 뒤 다시 읽으면 부족한 점이 많이 보여 제출할지 망설여진다. 그럴 때마다, 이 말을 되뇌었다. '최선의 양이 곧 최선의 질이다.' 지금 쓴 자기소개서가 최고의 자기소개서는 ..

[EXCEL] 난수 발생 함수 RAND로 임의, 랜덤 배열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임의의 수, 즉 난수를 발생하는 함수인 RAND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RAND 함수는 0보다 크거나 같고 1보다 작은 난수를 발생하는 함수입니다. (RAND로 발생하는 수를 a라 하면 '0

[EXCEL] '수식 ^', 'POWER 함수'로 제곱, 제곱근 계산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EXCEL에서 '수식 ^'과 'POWER 함수'를 활용해 제곱, 제곱근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수식 ^'은 학교에서 제곱, 제곱근을 계산할 때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POWER 함수는 number와 power 인자를 입력하면 됩니다. 뜻은 이렇습니다. POWER(number, power) "밑수 number를 지수 power로 계산하라" 실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2의 제곱은 4입니다. '수식 ^'를 활용하면 2^2로, 'POWER 함수'를 활용하면 POWER(2, 2)입니다. 어느 쪽이든 계산 값은 동일합니다. 2의 제곱근은 √2로 표시하고 '2의 1/2 제곱'과 같은 값입니다. 왜냐하면 2의 제곱근을 제곱하면 2가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식 ^'을 활용하면 2^(1/2), 'POWER 함수..

문화생활, 투자...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 [내부링크]

나는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무슨 말이냐고? 맞는 말이다. 지금 눈에 보이는 큰 이슈를 보면 좋은 세상은 아닐 수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하고, 전 세계 국가들이 서로 날을 세우고 있다. 팬데믹의 상처가 미처 아물기도 전에 경제 침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말이 어색하게 들릴 만하다. 그러나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자. (1) 문화생활 이 글을 쓰면서 나는 유튜브에서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연주회 참석이 유일한 음악 감상의 길이었던 그 시절에 태어났다면 나는 지금의 호사를 못 누렸을 것이다. 조금 더 시간을 돌려 클래식 음악이 한반도에 들어오기 전이..

[쿠팡] TG삼보 무소음 버티컬 유선 마우스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TG삼보 무소음 버티컬 유선 마우스'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컴퓨터로 작업을 오래 하다 보면 손목이 절로 시큰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바닥은 아래를 향하게 되는데 이 자세가 손목에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손목의 중립 상태는 약간 비스듬하게 세운 상태입니다. 중립 상태로 손목을 사용하면 무리가 덜 간다는 점을 이용한 마우스가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TG삼보 무소음 버티컬 유선 마우스' 외관입니다. 손바닥과 손가락이 닿는 부분이 지면과 비스듬한 수직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조사나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버티컬 마우스는 대부분 이렇게 생겼습니다. 며칠 동안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 보니 몇 가지 단점을 발견했습니다. 제품의 단점도 있고 제 잘못도 있습니다. (1) 무거워서 ..

나를 지키기 위한 투자, 절주(節酒) [내부링크]

술. 성인이 되고 나서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 빠지지 않는다. 네트워킹이라고 고급스럽게 표현하는데 실상은 넷드링킹이다. 나는 술자리를 좋아한다. 술의 힘을 빌려 평소에 하지 못했던 속내를 터놓을 수 있다. 좋은 안주와 먹는 술은 그 맛이 배가 된다. 술자리를 가진 사람끼리 끈끈해지는 느낌도 좋다. 이런 내가 절주(節酒)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 때 간초음파를 실시했는데 경도 지방간 및 담낭 용종 소견을 받았다. 다행히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머리에 적색 경고등이 켜졌다. 20대밖에 되지 않았는데 용종이라니 너무 무서웠다. 주 2~3회 혼술을 즐긴 게 화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소주 1병, 맥주 1병을 사서 소맥을 말아먹었으니 마신 술의 양도 꽤 됐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위험을 느끼니..

[스타벅스] 인기 메뉴는 이유가 있네, '자몽 허니 블랙티' [내부링크]

오늘은 최근에 마셨던 스타벅스의 '자몽 허니 블랙티'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사이즈는 그란데(Grande)였습니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스타벅스의 대표 메뉴 중 하나입니다. 요즘 티 음료에 관심을 두다 보니 관심이 가서 주문해 봤습니다. 한 입 마시자마자 자몽과 꿀이 잘 어우러진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일반적인 자몽 시럽은 독특한 향 때문에 그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그 존재감이 꿀 덕분에 음료에 부드럽게 녹아들었습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다양한 음료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스타벅스가 여전히 건재한 이유가 바로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존재감이 확실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

[할리스] 유행이라던데...내 취향은 아니었던, '피치 딸기 콤부차' [내부링크]

오늘은 할리스에서 '피치 딸기 콤부차'를 즐겼습니다.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에 유익균을 첨가해 발효한 차입니다. 콤부차는 칼로리가 낮고 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주변에 종종 드시는 분들이 있어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카운터에 따로 잔과 얼음을 요청드리니 주셨습니다. 음료만 마시기엔 조금 아쉽더라고요. 콤부차를 따라보니 새콤한 향이 났습니다. 탄산수처럼 탄산이 가득해 톡 쏘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맛이 조금 낯설었습니다. '피치 베리 콤부차'인 만큼 복숭아와 딸기향이 잘 어우러졌지만 제 기준에는 맛이 시큼했습니다. 설명에 적혀있듯이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를 우려낸 물에 유익균을 더해 발효시킨 음료입니다. 발효할 때 탄산이 만들어지고 특유의 새콤한 맛이 생긴다고 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호불호가 많..

[쿠팡] 스카이 필 3in1 무선충전 스탠드+워치+고속 무선 충전 거치대 (feat.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 [내부링크]

오늘은 '스카이 필 3in1 무선충전 스탠드+워치+고속 무선 충전 거치대'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얼리어답터는 아니지만 살다 보니 무선 전자기기가 많아졌습니다. 충천기 하나로는 번거로웠던 참이라 3in1 무선충전 기기를 구매했습니다. 3in1 무선충전 기기는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제품 본체 사진입니다. USB Type-C 포트는 왔는데 충전기 어댑터는 동봉되지 않았습니다. 전선을 연결하면 아래 파란 불이 들어오면서 제품이 작동합니다. 충전기에 제품을 올려두면 초록색으로 바뀌면서 충전됩니다. 그런데 우측 상단에 스마트워치를 충전하는 곳이 텅 비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저도 세팅할 때 애를 좀 먹었습니다. 하단 덮게를 열면 이렇게 선을 정리하는 공간..

[GS25] 기대했던 것보다 괜찮은데? '칠리 치즈 핫도그' [내부링크]

오늘은 GS25에서 '칠리 치즈 핫도그'를 샀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편의점에서 핫도그가 조금씩 들어오더니 라인업이 점점 넓어지더라고요. 제일 기본부터 시작하려고 이 핫도그를 골랐습니다. 칼로리는 310Kcal로 밥 한 공기 수준이고 가격은 3,200원입니다. 전자레인지에 20~30초 돌리면 조리는 끝입니다. '난이도 하' 표시한 부분이 나름 귀엽네요. 조리 전 사진입니다. 빵에 소시지가 끼워져 있고 그 위를 잘게 썰린 치즈가 올려져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합니다. 조리 후 모습입니다. 전자레인지에서 30초를 돌렸는데 생각보다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녹진 않았습니다. 가정에 있는 전자레인지 성능 고려해서 취향껏 시간 가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칠리 치즈 핫도그'인데 칠리소스가 눈에 띄게 있지는 않았습니다..

[바나프레소] 가볍게 즐기기 좋은 새콤달콤, '제주청귤티' [내부링크]

이 날은 퇴근길에 바나프레소에서 '제주청귤티'를 업어왔습니다. 숨 막히는 퇴근길 지하철을 벗어나면 진이 빠지다 못해 녹초가 됩니다.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 때 단 음료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제주청귤티 아래에는 작은 입자가 있습니다. 마실 때마다 적당히 씹히는 입자가 오히려 좋았습니다. 맛은 '제주청귤티'를 떠올렸을 때 느껴지는 맛 그대로입니다. 새콤달콤해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오늘 마음의소리는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무얼 하든 몸과 마음에 생채기가 납니다. 대부분은 금방 아물지만 꽤 오래 남기도 합니다. 맛있는 음료 자체도 좋지만, 사실 대부분은 음료를 마시는 그 시간이 좋은 것 아닐까요. 잠시 내려놓고 쉴 수 있는 합법적인 명분이랄까. 오늘 하루도 잘 즐겼습니..

[GS25] 간단한 야식으로 즐기는 피자, '한입 피자 고르곤졸라' [내부링크]

저녁을 먹었는데 입이 조금 심심해서 가벼운 간식 하나 업어왔습니다. '한입 피자 고르곤졸라'입니다. 양은 적지만 칼로리는 가볍지 않네요. 210Kcal입니다. 외부포장과 탈산소제 제거 후 종이받침과 내용물을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조리가 끝납니다. 탈산소제는 피자 아래에 깔려 있으니 잘 확인하세요. 저도 탈산소제가 바로 보이지 않아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완성된 피자의 모습입니다. 우선 맛은 괜찮았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피자의 Standard였습니다. 사실 피자는 칼로리도 높고 가격도 비싸서 먹기 부담스럽습니다. 딱 몇 입만, 가볍게 즐기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굽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네요.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나름 질이 좋았습니다. 음식과 제품에 관한 생각은 어디까..

하꼬 블로거의 넋두리 [내부링크]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밖에 오랜만에 비도 오고 분위기도 있어서 블로그에 관한 글을 조금 적어본다. 티스토리를 운영한지 2022년 1월 23일부터 1년 정도 됐다. 사실 지금까지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멈췄었다. 광고도 다 끄고 몇 주간 글을 쓰지 않았다. 그런데 다시 시작하니 조회수가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인기글을 쭉 둘러보니 그동안 조회수를 책임졌던 글들이 더 이상 반응이 없었다. 상위에 노출됐던 글들이 밀리면서 조회수가 크게 줄었나 보다. chatGPT에게 블로그 URL을 주면서 더 많은 조회수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봤다. 많은 조언이 있었지만 "특정 주제에 타게팅하라"는 조언이 기억에 남는다. 현실적인 조언이지만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

[바나프레소] 두유를 넣은 '녹차라떼'라...이건 귀하네요 [내부링크]

퇴근길에 바나프레소에 들러보니 오늘의 메뉴는 '녹차라떼'네요. 평소에도 즐겨 마시는 음료라 살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주문창을 보니 '두유로 변경' 옵션이 있더라고요. 녹차라떼는 기본적으로 녹차에 우유를 넣은 음료인데 우유 대신 두유라! 솔깃해서 사봤습니다. 우선 겉모습은 일반 녹차라떼와 똑같습니다. 냄새도 똑같더라고요. 이때까지만 해도 괜히 바꿨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맛을 보니 그냥 녹차라떼와 비교할 때 확실히 달랐습니다. 일반 녹차라떼가 쨍한 느낌이라면, 두유를 넣은 녹차라떼는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녹차라떼도 녹차 베이스의 음료라 카페인이 많습니다. 많이 자주 마시다 보면 카페인이 쌓여 피곤한 느낌이 드는데 두유를 넣은 녹차라떼는 조금 괜찮았습니다. 신선했습니다. 이날은 오늘의..

[컴포즈커피] 이 맛은 고급 슬러시? '레몬딸기 크러쉬' [내부링크]

오늘은 메가커피의 '레몬딸기 크러쉬'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회사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다 보니 카페인보다 다른 음료가 당기더라고요. 봄은 딸기의 계절! 메가커피에 못 보던 딸기 음료가 있어서 주문해 봤습니다. 크러쉬는 간단히 말해서 얼음을 넣고 간 음료입니다. 옛날 문방구에 팔던 슬러시의 고급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방문했던 메가커피 지점은 위에 딸기 조각까지 올려주시더라고요. 레몬과 딸기가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레몬으로만 만든 음료는 너무 시고, 딸기로만 만든 음료는 너무 단 경우가 있는데 둘을 섞으니 좋더라고요. 딸기가 달달한 맛을 내고 레몬의 새콤한 맛이 질리지 않도록 입맛을 돋웠습니다. 가격도 3,800원이면 저는 오히려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메리카노 작은 사이즈 한 ..

역시 돈이 좋다, 없어서 문제지 (feat. 스마트폰) [내부링크]

최근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 찾아보려고 백방을 뒤졌지만 실패했다. 오래 끌수록 불안해서 하나를 빨리 장만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최근 스마트폰을 분실했다. 스마트폰 지갑 케이스에 넣어둔 신분증과 카드 그리고 현금까지 모두 분실했다. 술에 거나하게 취한 날 집으로 돌아오다 잃어버렸다.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신용카드 raondailylife.tistory.com 유출된 개인정보가 걱정된다면,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 저는 최근에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최근 스마트폰을 분실했다. 스마트폰 지갑 케이스에 넣어둔 신분증과 카드 그리고 현금까지 모두 분실했다. 술에 거나 raondailylife.tistory.com 나는 전자기기를 꽤 오래 사용하는 편이다. 고성능 ..

Youtube 배경색을 '밝은 테마'와 '어두운 테마'로 바꾸기 [내부링크]

오늘은 Youtube의 배경색을 '밝은 테마'와 '어두운 테마'로 바꿔보겠습니다. 1. PC 우측 상단 [계정]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디자인: 기기 테마]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밝은 테마'와 '어두운 테마'의 선택지가 나옵니다. 원하는 대로 골라 쓰시면 됩니다. 2. 스마트폰 마찬가지로 우측 상단의 [계정] 버튼을 누릅니다. 아래쪽의 [설정]을 클릭합니다. [일반]을 클릭합니다. [디자인]을 클릭합니다. 이제 PC와 마찬가지로 원하는 배경색을 고르면 됩니다. 유튜브는 이제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어플리케이션이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만큼 더 잘 맞는 배경색을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유출된 개인정보가 걱정된다면,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 [내부링크]

저는 최근에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최근 스마트폰을 분실했다. 스마트폰 지갑 케이스에 넣어둔 신분증과 카드 그리고 현금까지 모두 분실했다. 술에 거나하게 취한 날 집으로 돌아오다 잃어버렸다.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신용카드 raondailylife.tistory.com 신분증도 같이 잃어버렸기 때문에 어디 잘못 쓰이지 않을까 걱정됐죠. 특히 신분증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개통하지 않을까 걱정됐습니다. 그러던 중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를 찾았습니다. Msafer 명의도용방지서비스 msafer.or.kr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는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를 클릭하고 하단에 [로그인 안내]를 보면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내부링크]

최근 스마트폰을 분실했다. 스마트폰 지갑 케이스에 넣어둔 신분증과 카드 그리고 현금까지 모두 분실했다. 술에 거나하게 취한 날 집으로 돌아오다 잃어버렸다.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건진 걸 보니 카드를 꺼내다 흘린 것 같다. 스마트폰이야 오래 썼으니 잃어버려도 그렇게 아쉽지는 않다. 몇 년 동안 부족함 없이 썼으니 괜찮다. 다만 신분증과 카드를 다시 발급받아야 하는 귀찮음과 개인정보가 걱정될 뿐이다. 최근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말 그대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주인공의 삶의 좋지 못한 방향으로 크게 흐르게 된 이야기다. 나는 아직 이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건 유쾌하지 않았다. (1) 스마트폰의 영향력을 실감했다. 생활하다 보면 ..

좋은 사람들과 언제까지나 좋았으면 (feat. 졸업 선물) [내부링크]

올해 2월 졸업했다. 드디어 고졸이 아닌 대졸이 됐다. 내 인생의 가방끈은 학사까지면 충분한 것 같다. 대학원은 내 인생 선택지에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졸업하기 전부터 일했기 때문에 졸업이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취업하지 않고 졸업하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합법적인 보호막이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한다. 각자 사정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당연히 다를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학교에서의 긴 레이스가 끝났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 가벼웠다. 학생으로서의 혜택이 사라진다는 점은 별로지만, 이제는 학교에 발이 매이지 않는다는 점은 좋다. 일하는 곳에서 졸업 선물을 받았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솔직히 감동했다. 생일에도 선물을 잘 주고 받지 않다 보니 선물이 더 크게 다가왔다. 내 능력에 과분한 곳에서 좋은 ..

오늘 하루도 감사히 열심히 살자 (feat. 새벽 공사 노가다) [내부링크]

요즘 팔벌려뛰기를 꾸준히 한다. 시간은 몸 상태에 따라 새벽 혹은 퇴근한 뒤 저녁에 한다. 가끔 일찍 나가면 새벽 공사 노가다하시는 분들을 본다. 주변에 제법 큰 건물 하나를 해체하는데 그 작업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다. 내가 겨우 몸을 일으켜서 눈 비비며 나갈 때, 그 분들은 이미 멀쩡한 정신에 작업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보통 새벽 6시쯤 작업을 시작하시니까 적어도 새벽 5시에는 일어나서 준비하셨을 거다. '열심히' 사는 삶이란 어떤 삶일지 고민해본다. 그 분들처럼 새벽에 일어나서 뭔가를 해야만 열심히 사는 삶은 아니다. 그 분들도 그저 당신들께서 해야 할 일을 할 뿐 별다른 생각이 없을 수 있다. 누군가는 지하철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거나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할 수도 있지 않은가. 열심히 사는 삶의 기..

[한식] 또 하나의 보석을 찾았다, 사당역 '순대 만드는 집' [내부링크]

오늘은 사당역 인근에 있는 순댓국 가게인 '순대 만드는 집'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순대국을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다니는데 최근에 갔던 곳 중 가장 좋았습니다. 메뉴입니다. 단출하지만, 오히려 좋습니다. 메뉴가 벽면을 메울 정도로 많은 곳 치고 개별 메뉴 퀄리티가 높은 가게를 못 봤거든요. 순대 가게는 순대와 순댓국만 맛있으면 됩니다. 가게 크기도 그렇게 크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테이블 위에는 라면 사리가 놓여 있는데 부대찌개를 주문하는 손님을 위한 겁니다. 제 옆자리 손님들이 부대찌개를 먹고 있었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순대국을 먹고 온 입장에서 저는 순댓국 먼저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찬입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의 색이 훌륭합니다. 맛도 시원하고 달큰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메가커피] 커피와 티에 질릴 때, 체리코크 '체리콕' [내부링크]

오늘은 메가커피의 '체리콕'에 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커피와 티는 질려서 에이드&주스 페이지를 봤는데 '체리콕'이 있더라고요. 솔직히 체리콕이 뭔지 잘 몰랐고 체리맛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알고 보니 체리콕은 체리(Cherry) 콕(Coke)로 체리콜라를 줄여 말한 거였습니다. 체리 시럽에 콜라를 부어 만든 음료라 확실히 당류와 카페인이 높은 편입니다. 맛은, 가까운 음료를 굳이 꼽자면 닥터페퍼에 가까웠습니다. 커피나 티 중에는 천천히 음미해야 하는 음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체리콕은 정직하고 직관적입니다. 콜라에 체리 시럽을 넣은 맛이고, 그 둘이 잘 어울립니다.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하루에 한 잔은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게 됩니다. 저도 거의 매일 커피와 차를 마시다 보니 다른..

[한식] 탕수육 전문은 다르네, '몬스터탕수육 낙성대역점' [내부링크]

오늘은 '몬스터탕수육 낙성대역점'에서 주문한 탕수육에 관해 리뷰하겠습니다. 사실 탕수육은 중국집에서 시켜 먹는 게 보편적입니다. 솔직히 탕수육 전문점이라고 해서 다를 게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메뉴도 김치피자탕수육 등 다양한 메뉴 중 기본 탕수육 500g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탕수육, 탕수육 소스, 치킨무를 줍니다. 가운데 있는 떡볶이는 리뷰 이벤트 참여 선물, 고추 핫소스는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우선 탕수육입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우선 안에 있는 고기가 부드러웠습니다. 고무처럼 질긴 맛없는 중국집 탕수육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고기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가끔 과장 좀 보태서 고기..

기분 좋은 근육통으로 시작하는 아침 (feat. 놀이터 운동) [내부링크]

최근 운동을 시작했다. 이 글을 일어나자마자 쓰고 있는데 근육통에 몸이 욱신거린다. 기분 좋은 느낌, 기분 좋은 아침이다. 운동은 헬스장에서 거창하게 하는 게 아니라 주변 놀이터에서 한다. 놀이터에서 운동하는 걸 의아하게 여길 수 있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 장점 (1) 주변에 헬스장이 없다. 헬스장에 가려면 15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왕복 30분이다. 자주 다녀보려고 했지만 습관이 되지 않는다. 놀이터는 걸어서 3분 정도 걸린다. 많이 쳐 줘도 왕복 5분이다. 뭐든 가까운 게 좋다. 장점 (2) 돈이 들지 않는다. 헬스장은 저렴한 브랜드를 이용해도 한 달에 10만 원이 필요하다. 여기에 사물함 등 옵션을 붙이면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놀이터는 공짜다. 심지어 내가 다니는 놀이터는 와이파이도 되..

[한식] 낙성대역 인헌시장 떡볶이는 이곳, '모모즉석떡볶이' [내부링크]

오늘은 낙성대역 인근 인헌시장에 있는 "모모즉석떡볶이"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모모즉석떡볶이"는 인헌시장 메인 길목을 살짝 비낀 곳에 있습니다. 요즘에야 떡볶이 하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생각나지만, 예전에는 이런 곳이 대세였습니다. 동네마다 유명한 즉석떡볶이 집이 하나씩은 있었는데 낙성대역 주변엔 이곳이 있었네요. 메뉴는 즉석떡볶이 가게인 만큼 간단합니다. 떡볶이, 라볶이, 쫄볶이를 인원수만큼 고르고 원하는 토핑을 추가하면 됩니다. 섞어서 주문 가능하고 맵기도 기본맛, 보통맛, 매운맛 선택 가능합니다. 메뉴입니다. 칠판에 적어 놓은 메뉴판은 오랜만에 보네요. 이것마저 즉석떡볶이 가게 감성에 잘 어울립니다. 볶음밥을 먹으려면 "소스를 꼭 남겨 달라"라고 합니다. 물, 수저, 접시는 셀프로 가져가면 됩니다..

급한 일 있는 IBK기업은행 고객은 낙성대역 365코너로 [내부링크]

오늘은 낙성대역에 있는 "IBK기업은행 365코너" ATM 기계를 소개하겠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아무래도 다른 은행보다 영업점이 적다 보니 급할 때 찾기 어렵습니다. 다행히 낙성대역에는 8번 출구쪽에 IBK기업은행 ATM 기계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알 수 없지만, IBK기업은행과 효성티앤에스가 제휴했나 봅니다. 거래 방법은 일반 ATM과 동일합니다. "기업은행 고객만 수수료가 면제(타행이체 제외)" 되는 점은 주의해야겠네요. 카드 투입구에 불법장치가 부착돼 있는 경우 사용을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낙성대역을 다양한 사람이 이용하다 보니 불법적인 일에 활용될 수도 있겠네요. 혹시 있을 수도 있으니 사용 전에 한 번 더 확인해야겠습니다. 낙성대역 인근에 거주하는 IBK기업은행 고객..

[바나프레소] 착 감기는 달콤상큼한 맛, '캐모마일리치티' [내부링크]

오늘은 최근 마셔 본 바나프레소 메뉴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퇴근할 때마다 "오늘의 메뉴"를 살펴보는데, "캐모마일리치티"가 있더라고요. 캐모마일은 카페에 많이 파는 메뉴라 익숙한데, 과일인 리치까지 넣었다? 궁금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캐모마일리치티"의 주문표를 보니 "Chamomile, Lychee Base, Apple Base"라고 적혔네요. 캐모마일티에 리치와 사과 베이스를 넣은 핑크색 음료였습니다. 오늘 마음의 소리는 "노력에 비해 성과가 좋고 싶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바나프레소 주문표에는 매번 "오늘의 운세"나 "마음의 소리"가 적혔는데 나름 재밌습니다. [바나프레소] 오늘은 무슨 메뉴? '자몽티', '커스터드 도넛' 오늘은 요즘 자주 가는 바나프레소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점포 수..

[베트남] 낙성대역 가성비 베트남 음식 가게, '미스사이공 낙성대점' [내부링크]

오늘은 낙성대역 인근에 있는 "미스사이공 낙성대점"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미스사이공은 낙성대역 인근에 있는 독특한 가게는 아닙니다. 서울 전역에 많은 프랜차이즈 가게가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미스사이공 낙성대점"은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부탁드립니다. 페이지를 요즘 같은 물가에 10,000원을 넘는 메뉴가 없습니다. 보통 메뉴도 양이 상당한데 1,000원만 추가하면 곱빼기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앞접시, 숟가락, 젓가락, 단무지, 김치 등은 셀프입니다. 단무지와 금치는 항상 먹을 만큼만 덜어가는 게 매너입니다. 자리에는 기본적으로 매운 소스와 달콤한 소스가 놓여 있습니다. 저는 오늘 사이공볶음면을 주문했습니다. 곱빼기가 아닌데도 양이 상당합니다. 저도 성인 ..

[커피빈] 커피빈 단골이면 스탬프 적립 필수, 퍼플카드 사용법 [내부링크]

커피빈은 커피빈 어플에서 퍼플카드라는 적립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음료 구입 시 한 잔 당 1개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고 12개를 모으면 음료를 받습니다. 스탬프 적립은 음료 구입 시 매장에서 바코드를 찍으면 됩니다. 어플리케이선 중앙에 퍼플카드를 누르면 적립 내역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다 모은 스탬프판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꽉 채웠더니 다음 스탬프판으로 넘어가버렸기 때문입니다. 꽉 채운 스탬프판은 쿠폰으로 바뀌어 저장됩니다. 어플 우측 상단에 네모로 표시한 곳을 클릭하면 쿠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발급일과 유효기간이 표시된 음료 쿠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어플 우측 하단 더보기를 누른 뒤 쿠폰을 클릭해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발급일과 유효기간이 찍힌 쿠폰이 들어와 있는 것을 ..

[한식] 고소한 국물이 괜찮은, '수북국밥&냉면 봉천점' [내부링크]

오늘은 최근에 주문했던 "수북국밥&냉면 봉천점"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이날 "수북 모듬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모둠국밥은 순대, 내장 등이 모두 포함된 메뉴였습니다. 배달 음식의 포장을 뜯을 때는 항상 설렙니다. 양념장, 쌈장, 새우젓, 부추 그리고 양파가 들어 있는 플라스틱 통, 공깃밥 한 개, 깍두기 한 통 그리고 함초소금이 왔습니다. 국밥은 일반적인 뚝배기보다 약간 큰 플라스틱 통에 담겼습니다. 음식이 새지 않도록 봉투에 잘 포장됐습니다. 국물은 뽀얀 색깔만큼 고소했습니다. 개성이 강하지는 않고 무난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건더기도 10,000원 가격을 고려했을 때 적게 들어있지는 않았습니다. 성인 남성이 먹었을 때 포만감이 들 정도면 적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배달 국밥을..

[바나프레소] 오늘은 무슨 메뉴? '자몽티', '커스터드 도넛' [내부링크]

오늘은 요즘 자주 가는 바나프레소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점포 수가 하나둘씩 늘어나더니 최근 낙성대역 주변에도 생겼더라고요.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주문은 기본적으로 키오스크로 해야 합니다. 키오스크에 인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지점에서 인기 있는 메뉴를 보여줍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이 좋다면 할인 가격에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버튼을 누르면 오늘의 추천 메뉴를 쭉 보여줍니다. 해당 페이지의 가장 첫 번째 메뉴는 "오늘의 메뉴"인데 할인을 제공합니다. 메뉴도 자주 바뀌는 편이고요. 갈 때마다 오늘은 뭐가 있을지 어느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자몽티(ICE)와 커스터드 도넛을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메뉴를 주문하지 않았는데도 포장이 꼼꼼하게 됐습니다. 사실 제가 ..

[한식] 낙성대역 칼국수랑 수제비는 이곳, '고가네칼국수' [내부링크]

오늘은 낙성대역 인근에 있는 인헌시장의 대표 칼국수 & 수제비 가게인 '고가네칼국수'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고가네칼국수'는 저렴한 가격과 맛있는 음식으로 인근 주민에게 잘 알려졌습니다. 몇몇 인플루언서가 촬영을 왔을 정도로 유명세를 갖고 있기도 하고요. 오랜만에 가게에 가보니 키오스크가 생겼습니다. 원래는 사장님께서 주문을 받으셨는데 이제는 키오스크에서 해야 한다고 안내 주시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칼국수와 수제비가 메인입니다. 메뉴 가짓수가 적어 보일 수 있는데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는 모든 메뉴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칼국수나 수제비 중 하나를 주문하고 찐만두 한 접시를 곁들이는 게 정석입니다. 가게 한 쪽에는 김치와 단무지를 원하는 만큼 떠먹을 ..

[EXCEL] 연, 월, 일 날짜 세기 함수, DATEDIF 함수 [내부링크]

오늘은 날짜 세기 함수인 DATEDIF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고객 A ~ P의 가입일과 해지일을 바탕으로 가입 유지 연수를 산출하는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가입일과 해지일은 현재 날짜 데이터로 지정돼 있습니다. 엑셀에서 날짜는 기본적으로 1900-01-01이 일렬번호 1이고 그 이후는 순차적으로 커집니다. 이 때문에 해지일에서 가입일을 빼면 기본적으로 차이나는 일수가 계산됩니다. 그냥 일수를 나눠서 월로 환산해도 되지만 DATEDIF 함수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DATEDIF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DATEDIF(start_date, end_date, unit) "start_date부터 end_date까지 unit으로 계산하기" unit에는 일을 의미하는 "D", 월을 의미하는 "M", 연을 ..

[EXCEL] 문자열에서 값 추출하기, LEFT, MID, RIGHT 함수 [내부링크]

오늘은 문자열에서 값을 추출하는 함수 LEFT, MID, RIGHT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각 함수의 수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LEFT(text, [num_chars]) "원하는 text에서 왼쪽부터 num_chars만큼 추출하기" MID(text, start_num, num_chars) "원하는 text에서 start_num부터 num_chars만큼 추출하기" RIGHT(text, [num_chars]) "원하는 text에서 오른쪽부터 num_chars만큼 추출하기"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가보게습니다. 오늘은 연도 + 월 + 일 + 번호로 이뤄진 문서번호를 각 요소로 쪼개 보겠습니다. 연도는 문서번호의 왼쪽 2개에 해당합니다. "LEFT(A2, 2)"로 추출합니다. 월은 문서번호의 3번째, 4번째 문자에..

[EXCEL] 업무 필수 기능, VLOOKUP(Vertical Lookup) 함수 [내부링크]

오늘은 업무할 때 자주 보는 VLOOKUP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VLOOKUP은 테이블이나 범위에서 행별로 항목을 찾아야 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VLOOKUP(Lookup_value, Table_array, Col-index_num, Range_lookup)으로 사용합니다. Lookup_value는 표의 첫 열에서 찾으려는 값입니다. Lookup_value는 참조하는 테이블이나 범위에서 첫 열에 위치해야 합니다. Table_array는 데이터를 검색하고 추출하려는 표입니다. Col-index_num은 Table_array 내의 열 번호로 값을 추출할 열을 지정합니다. 첫 열 값은 1입니다. Range_lookup은 검색 옵션으로 TRUE(혹은 숫자 1)로 지정하면 근삿값 찾기, FALSE(혹은 숫..

[EXCEL] 엑셀 채우기 핸들로 채우기 (숫자, 날짜, 문자+숫자, 문자) [내부링크]

엑셀에는 채우기 기능이 있습니다. 우선 숫자일 경우를 보겠습니다. 그림처럼 우측 하단에 있는 채우기 핸들을 내리면 같은 숫자가 채워집니다. 채우기 핸들을 Ctrl과 함께 내리면 그림처럼 숫자가 1씩 커지며 채워집니다. 1보다 큰 차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2차이로 숫자를 채워 보겠습니다. 2차이 나는 숫자를 드래그 하고 채우기 핸들을 내리면 그림처럼 2차이 나는 숫자가 채워집니다. 채우기 핸들(단독): 같은 숫자 채우기 채우기 핸들 + Ctrl(함께): 일정한 차이로 숫자 채우기 일정한 숫자 차이나는 숫자 드래그 + 채우기 핸들: 원하는 차이로 숫자 채우기 다음은 날짜일 경우를 보겠습니다. 날짜 데이터의 경우 채우기 핸들을 내리면 날짜가 1씩 커지며 채워집니다. 날짜 데이터의 경우 채우기 핸들을 Ctr..

[치킨] 단짠단짠 시즈닝과 옥수수의 조화, '푸라닭 콘소메이징' [내부링크]

오늘은 '푸라닭 콘소메이징'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주변에 있는 푸라닭 체인점에서 방문 포장했습니다. 단무지 한 팩, 고추마요소스 그리고 콜라 한 캔을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음식 가격은 18,900원이었고 포장 할인 1,000원을 받아 17,900원을 지불했습니다. 요즘 치킨 가격이 많이 올라서 18,900원이라는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네요. 객관적으로 과거 전반적인 치킨 가격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오른 금액인데 말입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푸라닭, 핑킹 현상에 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푸라닭은 오븐 후라이드 제품을 판매한다고 강조하고 있네요. 푸라닭 콘소메이징의 모습입니다. 콘소메이징 시즈닝에 덮혀 치킨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네요. 시즈닝은 기본적으로 달콤하고 짭짤한 단짠 베이스..

[카페] 이곳은...배? 분위기 좋은 개성있는 카페, 군산 '오산상회' [내부링크]

오늘은 군산에 놀러 갔다가 방문한 카페, '오산상회'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오산상회 map.naver.com 오산상회는 경암동 주민센터와 전북 군산경찰서 가까이 있는 카페입니다. 지도 기준 오른쪽은 경암동 철길마을이 있고 아래쪽에는 군산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철길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하기 전 들러서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군산은 근대 도시를 테마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군산에 있는 가게답게 레트로 느낌의 소품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옛날 배에서 사용했을 법한 구조물을 배치함으로써 항구 도시 군산의 정체성도 살렸습니다. 2층짜리 가게인데 2층은 안전 때문에 어린이가 출입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실제로 방문해 보니 2층으로 올라가는..

[중식] 중국집인데 잡채밥이 간판 메뉴, 군산 '서원반점' [내부링크]

오늘은 잡채밥이 간판 메뉴인 군산의 서원반점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서원반점 map.naver.com 서원반점은 신영시장 인근에 있는 중식당입니다. 저는 12시 전에 방문해서 기다림 없이 들어갔는데, 식사하다 보니 사람들로 금방 가득 찼습니다. 주변 상권의 사랑을 많이 받는 가게인 것 같았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배달은 안 되고 포장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포장도 개인 용기를 지참해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홀 손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가게의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혼자 왔다고 말씀드리니 가게 한 쪽에 마련된 개인 테이블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메뉴입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탕수육이나 깐풍기 같은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짜장면, 짬뽕, 볶음밥 등 식사류에 집중하고자 하는 가게의..

[스타벅스] 새해를 여는 기분 좋은 첫 발, '골든 미모사 그린 티' [내부링크]

보통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새해가 되면 신메뉴를 출시하는데 스타벅스는 3가지 메뉴를 냈습니다. '블랙 햅쌀 고봉 라떼', '골든 미모사 그린 티', '스타벅스 튜메릭 라떼' 중 오늘은 '골든 미모사 그린 티'를 마셨습니다. 음료 사진입니다. 위쪽은 탄산음료 아래는 달콤한 오렌지 제스트, 모스카토 젤리 등이 깔려 있었습니다. 가격은 톨 사이즈(Tall) 6,100원, 그란데 사이즈(Grande) 6,600원, 벤티 사이즈(Venti) 7,100원입니다. 음료 성분입니다. 톨(Tall) 기준 160Kcal로 칼로리(열량)는 준수한 편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달콤한 음료다 보니 당류는 38g입니다. 일도 많고 정신없는 연초, 카페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음료인 것 같습니다. 골든 미모사 그린 티는 이름 대로 그..

[투썸플레이스] 매력적이지만 조금 모자랐던, '윈터 시그니처 뱅쇼' [내부링크]

오늘은 투썸플레이스의 '윈터 시그니처 뱅쇼'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겨울이면 여러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뱅쇼 메뉴를 내놓곤 하는데 투썸플레이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뱅쇼는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와인에 여러 과일과 계피를 포함한 향신료를 끓여 만드는 음료입니다. 윈터 시그니처 뱅쇼도 과일을 넣은 따뜻한 음료로 출시됐습니다. 뱅쇼 특유의 상큼하고 따뜻한 느낌은 좋았지만, 확 끌리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따뜻한 와인에 과일을 넣었다는, 단편적인 감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6,000원이라는 가격에 뱅쇼를 맛볼 수 있다느니 점을 고려할 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뱅쇼를 만들기 위해선 와인과 과일이 꼭 들어가야 하는데 단가가 만만치 않으니까요. 계절마다 떠오르는 음식이 있기 마련입니다. 봄은 나물, 여름은 삼..

[한식] 하늘을 닮은 청량하고 시원한 맛, '속초 항아리 물회' [내부링크]

오늘은 속초에 놀러 갔을 때 방문했던 '속초 항아리 물회'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속초항아리물회 map.naver.com 속초항아리물회는 속초 해수욕장과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있기 때문에 사람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물회 가게답게 다양한 물회 메뉴가 있고, 식사로 회덮밥 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게와 크게 관련 없는 메뉴를 파는 곳도 많은데 이곳은 해산물이라는 테마를 잘 지키고 있네요. 가게 입구 쪽에 대기표를 뽑는 기계가 있습니다. 꼭 대기표를 갖고 계셔야 하므로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번호표 왼쪽에 마련된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전광판에 번호가 뜨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5인 이상은 번호표를 뽑은 뒤 카운터로 따로 문의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앉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금방 메뉴가 나..

[카페] 평택역 최애 베이커리 카페, '카페 퍼즈 Cafe PUZ' [내부링크]

네이버 지도 카페 퍼즈 map.naver.com 오늘은 평택역 인근의 베이커리 카페, '카페 퍼즈'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평택역 근처에 정말 많은 카페가 있지만, 갈 때마다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건물 1층에는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이 진열돼 있습니다. 빵집에서 빵을 살 때처럼 빵을 고른 뒤 카운터로 갑니다. 카페를 포함한 음료는 카운터에서 빵을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하면 됩니다. 카페 퍼즈는 3층짜리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1층과 2층은 나선형 계단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3층은 2층에서 따로 계단으로 올라가거나 건물 한쪽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카페 퍼즈 2층의 모습입니다. 한눈에 봐도 분위기가 차분하고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가 모자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건물 한쪽에는 혼..

[카페] 공부할 곳 찾는 사람, 관악구 스터디카페 '오렌지연필' [내부링크]

오늘은 관악구에 있는 스터디카페 '오랜지연필'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오렌지연필 map.naver.com 오렌지연필은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습니다. 이 주변 지역은 주말이면 카페가 사람으로 넘칩니다. 주변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많아 학생이 원체 많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월세나 주거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사회 초년생이나 직장인도 많이 거주합니다. 그래서 스타벅스, 카페빈 할 것 없이 매주 주말이면 자리를 찾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오렌지연필도 사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만, 자리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1층입니다. 혼자서 앉을 수 있는 곳, 테이블 자리 등 여러 종류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2층입니다. 1층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오렌지연필은 일반적인 ..

[치킨] 이젠 로봇이 치킨도 만드네, 사당역 '롸버트치킨 6호점' [내부링크]

오늘은 '롸버트치킨 6호점'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롸버트치킨은 치킨 조리 로봇이 치킨을 조리하는 가게로 여러 곳에 지점이 있습니다. 롸버트치킨 6호점은 사당역 근처에 있었습니다. 서울 곳곳을 오가며 상표는 본 적 있는데 로봇이 음식을 조리하는 건 몰랐네요. 도착한 음식을 보니 소스, 치킨무가 함께 왔습니다. 특이하게 후추소스가 함께 왔습니다. 반반 치킨을 주문했고 맛은 후라이드와 간장 치킨으로 골랐습니다. 치킨만 들어있는 게 아니라 떡 튀김까지 같이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분명 로봇이 조리했을 텐데 사람이 조리한 것과 겉모습이나 맛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로봇으로 조리하려면 조리 과정을 구조화해야 했을 텐데 새삼 기술 발전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 다 무난한 맛이었지만 다음에 둘 중 하나만 시..

오랜만에 당구, 포켓볼 한 판? '허리우드 당구클럽 용산점' [내부링크]

오늘은 남영역, 숙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허리우드 당구클럽 용산점'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지하에 있고 규모는 꽤 큰 편입니다. 대대, 중대, 포켓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허리우드당구클럽 용산점 map.naver.com 일단 홈페이지랑 문에 적힌 영업시간 모두 연중무휴입니다. 오랜만에 지인과 포켓볼을 치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음료를 제공해 주십니다. 저와 지인은 아이스티를 마셨습니다. 가게 안은 흔한 당구장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당구공, 큐대, 가게 내부는 잘 관리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혹시 남영역이나 숙대입구역 근처에 지인과 만남이 있다면 당구나 포켓볼 한판 어떠신가요? 저도 잘 치지는 못하지만 좋은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놀고 왔습니다. ..

라면 한 봉지를 먹어도 고급스럽게, '짜계치(짜파게티, 계란, 치즈)' [내부링크]

오늘은 짜파게티와 계란 그리고 치즈를 활용한 짜계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름이 생소해 어려워 보이지만, 짜파게티 위에 계란과 치즈를 올린 간단한 음식입니다. 예전부터 대학교 학식 등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입니다. 준비물을 짜파게티, 계란 한 알, 치즈 한 장입니다. 기호에 따라서 불닭 소스 소량이나 청양고추를 넣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짜파게티는 그냥 끓이던 대로 끓이면 됩니다. 한 가지 첨언하자면, 계란과 치즈를 함께 비벼야 하니까 물이 약간 있게 만드는 게 좋더라고요. 계란도 예쁘게 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완숙보다 반숙이 조금 더 좋더라고요. 완성된 짜파게티에 치즈와 계란을 올립니다. 치즈 올리고 2~30초 정도 돌려주면 예쁘게 녹습니다. 고소함도 올리고 예쁘게 장식할 겸 깨를 조금 올려..

[한식] 맛집인 이유가 있네, '조대포 남영본점' (남영역, 숙대입구역) [내부링크]

오늘은 남영역, 숙대입구역 맛집인 '조대포 남영본점'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조대포남영본점 map.naver.com 밑반찬으로는 파채 무침, 깻잎, 단무지, 고추절임, 소금과 고추냉이 그리고 쌈장이 나왔습니다. 쌈장도 기성 제품을 그냥 내지 않고 검은깨 등을 넣어 다시 양념하셨더라고요. '조대포 남영본점'은 돼지 특수부위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5시 반쯤 갔는데 제가 딱 들어가자마자 손님이 우르르 들어오더라고요. 하마터면 추운 날 밖에서 기다릴 뻔했습니다. 저를 포함해 두 명이 방문했기 때문에 생삽겹살과 천겹살(항정살)로 시작했습니다. 고기는 물론이고 떡과 소지 소량 그리고 문구를 새긴 버섯이 함께 나왔습니다. 육류 메뉴가 13,000원인데 요즘 물가 생각하면 가격 자체는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쿠팡]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허브 티, '히비스커스' [내부링크]

오늘은 쿠팡에서 히비스커스티를 주문해봤습니다. 할인가 13,490원에 100티백이 들었으니 개당 가격은 134.9원, 약 135원이네요. 히비스커스티를 카페에서 한 번 마셔봤는데 또 마시고 싶더라고요. 앞에 적혔듯이 상큼한 신맛이 매력적인 허브 티입니다. 히비스커스가 정확히 어디서 많이 자라는지는 모르지만 특이하게 이집트산이네요. 보관은 서늘한 실온에서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티백을 보시면 붉은 색 허브가 담겨있습니다. 티를 우리면 이렇게 붉은색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상큼한 신맛 때문에 개인적으로 뜨겁게 즐기는 것보다 차가운 쪽이 낫더라고요. 그리고 이 부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카페에서 이미 한 번 마셔본 적이 있어서 괜찮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대용량을 사는 걸 권장 드리지는 ..

[쿠팡] 밤으로 잼도 만든다고? '본마망 밤스프레드' [내부링크]

쿠팡을 돌아다니다 특이한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오늘은 밤으로 만든 잼, '본마망 밤스프레드'에 관해 리뷰하겠습니다. 제품 겉면에는 본 마망(Bonne Maman) 밤 크림(Chestnut Cream)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아래는 마론크림(マロンクリーム)이라고 적혔네요. 아마 마론크림을 활용한 제품인가 봅니다. 100g당 열량은 240kcal(100g あたり エネルギー 240kcal)입니다. 나머지는 다 일본어로 적혀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밤 잼의 모습입니다. 캔을 열면 딸기잼이나 블루베리잼처럼 달콤한 스프레드의 향이 훅 끼치지는 않습니다. 대신 은은한 견과류의 단맛이 솔솔 피어오릅니다. 빵에 발라 먹어보니 색다른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잼이나 스프레드는 딸기나 블루베리처럼 베리류 과일들이 주를 ..

[다이소] 몇천 원으로 즐기는 차 한잔의 여유, '루이보스티' [내부링크]

최근 다이소에 들렀다가 재밌는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2,000원에 루이보스 티백을 팔고 있었습니다. 10 티백이 들어 있으니 티백 당 200원인 셈입니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산입니다. 루이보스 자체가 그쪽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자라는 식물을 차로 우려먹을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티백 우리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티백을 너무 오래 우리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종이 포장을 열면 이렇게 포장된 비닐 팩에 티백이 담겼습니다. 주황빛이 감도는 매력적인 루이보스티가 완성됐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루이보스티를 주문하면 당연히 이것보다는 맛있겠죠. 그러나 결국엔 티백일 뿐입니다. 손수 내리거나 우리지 않는 이상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GS25] 이게...샐러드?, CJ제일제당 '떠먹는 샐러드 모닝두부' [내부링크]

오늘 GS25 편의점에 갔다가 재밌는 상품이 있어서 사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연두부인데 이름이 '떠먹는 샐러드 모닝두부'더라고요. CJ제일제당 상품이고, 개당 1,800원이었습니다. 2+1 세일하고 있어서 도전했습니다. 구성품은 오리엔탈 소스와 스푼 그리고 연두부가 들어있었습니다. 연두부 열량(칼로리)는 140g에 80Kcal, 소스 열량(칼로리)는 10g에 25Kcal였습니다. 보도자료는 연두부 열량(칼로리)를 강조하던데 솔직히 소스 없이 먹을 수는 없잖아요. 사실상 105Kcal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리엔탈 소스와 연두부의 조화가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도 사먹을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오리엔탈 소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연두부든 모..

[스타벅스] 화려하고 달콤한 오로라를 한 잔에 담다,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내부링크]

오늘은 스타벅스의 메뉴 '아이스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2022년 12월 말 기준, 가격은 T(Tall, 톨 사이즈) 6,100원, G(Grande, 그란데 사이즈) 6,600원, V(Venti, 벤티 사이즈) 7,100원입니다. 구체적인 음료 스펙입니다. T(Tall, 톨 사이즈) 기준입니다. 칼로리(열량) 140Kcal에 나트륨 10mg, 당류 25g에 카페인 1mg입니다. 준수한 칼로리(열량)와 당류 그리고 화려한 외관까지 스펙도 나무랄 데 없네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실제 음료 모습입니다. 위에 보라색 부분은 젤리 같은 식감을 갖고 있습니다. 아래는 캐모마일을 포함한 블렌딩 ..

[이디야] 가을을 담은 티 음료, '애플 루이보스티' [내부링크]

오늘은 이디야의 '애플 루이보스티'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루이보스티는 아프리칸스어로 '붉은 관목'이라는 뜻으로 주로 잎을 건조하여 차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커피와는 다르게 카페인 함량이 낮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제품 스펙을 보면 열량이 75Kcal로 정말 낮습니다. 당류는 15g, 나트륨은 9mg, 카페인은 0입니다. 성분만 보자면 최근에 즐겼던 티 중 가장 건강한 편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디야커피 Always Beside you. 이디야커피 공식홈페이지입니다. www.ediya.com 음료를 보면 그린 루이보스티 티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붉은빛을 띄고 있습니다. 사실 열량이 낮고, 당류도 다른 달콤한 음료보다 낮고, 카페인도 없어서 과연..

[스타벅스] 빠져 나오기 힘든 매력적인 향, '차이 티 라떼' [내부링크]

신림동쪽 스타벅스에 가보니 BARISTA FAVORITES에 '차이 티 라떼'가 있더라고요. 옛날에 커피빈에서 차이 라떼를 마셨던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마셔봤습니다. 커피빈의 경우 Regular(473ml)에 6,900원, 스타벅스는 Grande(473ml)에 6,000원을 책정했습니다. 맛만 똑같아도 스타벅스 쪽이 완승인 셈이죠. [커피빈] 난생 처음 태어나 마셔보는, '차이 라떼' 오늘은 난생 처음 마셔보는 차이 라떼에 관해 적어보려 합니다. 커피빈코리아 차이 라떼를 마셨는데 금액은 6,900원으로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었습니다. 차이를 검색해보니, 차이(Chai)는 차(茶) raondailylife.tistory.com 제품 스펙을 보시면 Tall(톨)에 200Kcal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당..

[할리스] 상큼 달콤한 겨울 티, '제주 영귤 레몬티' [내부링크]

오늘 할리스에 갔다가 신메뉴를 봐서 도전해봤습니다. 올해 겨울 할리스가 '멜로우 윈터(Mellow Winter)' 테마로 출시한 음료 중 '제주 영귤 레몬티'를 마셨습니다. 금액은 5,800원으로 다른 티 음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음료 스펙을 보면 열량은 209Kcal 수준으로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당류는 42g으로 굉장히 높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귤, 레몬이 첨가된 단 재료를 사용하다 보니 당이 높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ollys m.hollys.co.kr 음료를 받으면 상큼 달콤한 기분 좋은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릅니다. 위에는 편으로 썰어낸 귤 한 조각이 올려져 있습니다. 맨눈으로 감귤 껍질과 과육을 넣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

1박2일은 아쉬운 속초, 적어도 2박3일! 뚜벅이는 금지 [내부링크]

오늘은 1박2일 속초 여행 기록 겸, 어디 다녀왔는지 적어보겠습니다. 글 쓰면서 찍은 사진 쭉 보는데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2022.12.16(금) 15:20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우등버스를 타고 속초로 이동했습니다. 예상소요시간이 2시간 20분이라고 적혀있긴 한데 실제로는 한 3시간 걸렸습니다. 서울을 나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중간에 10분쯤 쉬기도 해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속초 가기 전 양양을 경유하는 데 이때도 시간이 걸립니다. 고속버스 타고 가실 분들은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시나브로 모텔로 이동했습니다. 네이버 지도 시나브로 모텔 map.naver.com 우선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보일러와 물은 잘 나왔고, 침대 시..

[맥주] 체리맛인데 이건 좀 내 취향이네, '필라이트 체리' [내부링크]

오늘은 필라이트 체리에 관해 적어 보겠습니다. 필라이트는 대표적인 가성비 발포주 제품입니다. 요즘처럼 맥줏값이 비쌀 때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캔 정면에 Real Cherry Extracts라는 문구가 적혀있네요. 다크스위트체리농축액도 0.1% 함유됐다고 합니다. 도수는 2도입니다. 일반적인 맥주 도수가 4.5도임을 고려했을 때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제품입니다. 캔을 따자마자 은은한, 기분 좋은 체리 향이 났습니다. 냄새도 생각보다 옅었습니다. 솔직히 색이나 냄새를 생각했을 때 체리보다는 자두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먹어보니 확실히 체리 맛이었습니다. [맥주] 상큼한 가성비가 매력, '필라이트 라들러' 오늘은 필라이트 라들러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필라이트는 모두 알..

[다이소] 언제까지 돼지 저금통만 쓰니, 독특한 '맥주캔 저금통' [내부링크]

오늘은 다이소에 갔다가 특이한 저금통을 발견했습니다. 저금통은 돼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맥주캔 저금통도 있더라고요. 가격은 1,000원이고 원산지가 한국이네요. 당연히 중국산 일 줄 알았는데 말이죠. 진짜 맥주캔이었다면 음주와 관련된 문구가 있었을 자리에 재밌는 말이 있네요. 경고 문구도 독특합니다. 지나친 절약은 대인 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며 집단 따돌림 발생률을 높인다니 일리 있는 말이네요. 아무래도 보다 보면 마감이 조금 허술한 면이 있긴 하지만 1,000원짜리에 그런 걸 바라는 건 무리죠. 그래도 문구나 센스만가 아주 좋네요. 이 저금통은 일반 돼지 저금통처럼 배를 열어야 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뚜껑을 열 수 있어서 동전이나 지폐 아니면 지역 화폐 등 다양한 물건을 넣고 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

Window11(윈도우11) 작업표시줄 설정하기 (정렬, 트레이, 카톡, 블루투스) [내부링크]

Window11(윈도우11)로 바꾸신 분들은 작업표시줄 때문에 당황하시겠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윈도우 버튼이 좌측에 있었는데 가운데 정렬로 바뀌어버렸으니까요. 그리고 평소에 사용하던 설정이랑 달라서 어려움을 겪으셨을 겁니다. 오늘은 이걸 세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작업표시줄의 빈 곳을 우클릭해 [작업 표시줄 설정]에 들어갑니다. 우선 맨 위에 [작업 표시줄 항목]부터 보시겠습니다. 현재 설정을 보시면 현재 "검색", "widget", "채팅"이 [켬]으로 설정돼 있고 활성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 [끔]으로 바꾸면 이렇게 깔끔하게 변합니다. 혹시나 사용하는 기능이 있으시다면 다시 [켬] 상태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기타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입니다. ..

[쿠팡] 광어회 당기는 날, '은하수산 숙성 광어회' [내부링크]

오늘은 은하수산 숙성 광어회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구매는 쿠팡에서 진행했고 가격은 약 14,000원 정도였습니다. 광어회 200g이 거의 냉동상태로 포장됐습니다. 포장을 뜯고 살펴보니 생각보다 양은 꽤 됐습니다. 포장회 전문점이 보통 100g 단위로 파는 걸 고려했을 때, 이 제품은 2단위를 판매하는 셈인데 14,000원 정도면 가격은 괜찮아 보입니다. 제주 청귤 초고추장, 생와사비, 회 간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와사비는 양이 조금 모자랐습니다. 우선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워낙 회를 좋아하기도 하고 양도 가격 대비 괜찮았고요. 다만, 냉동에 가까운 이 식감이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상온에 2~30분 정도 뒀는데도 안쪽은 얼어 있어 사각사각한 식감이 났기 때문입니다. 그러..

[다이소] 5핀, 8핀, C타입 따로 챙기기 싫죠? '3in1 일체형 멀티 충전기' [내부링크]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3in1 일체형 멀티 충전기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가격은 5,000원, 케이블 일체형이고, 케이블 길이는 약 1m 정도 되네요. 충전방식이 조금 독특합니다. 5핀은 그냥 그대로 꽂으면 되고 8핀과 C타입은 5핀과 연결해야 합니다. 처음에 몰라서 C타입만 꽂았는데 충전이 안 되더라고요. 5핀과 연결하니 정상 작동했습니다. 혹시 안 되더라도 제품 불량이 아니라 사용법이 잘못됐을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아까 적어드렸듯 케이블은 일체형이고 길이는 1m로 다소 짧습니다. 카페에서 한 번 충전해봤는데 의자 아래 충전기부터 탁자까지 거의 딱 맞네요. 충전기가 멀리 있으면 사용하기 조금 곤란할 것 같긴 합니다. 5핀을 연결한 뒤 C타입을 충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러 충전 타입의 제품을..

필요없는 신한은행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 삭제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만료된 신한은행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를 정리하는 방법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증센터에 들어갑니다. 상단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버튼을 클릭합니다. 메뉴에 인증서관리를 클릭합니다. 접속하면 인증서 삭제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이건 로그인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인증서를 제거하는 기능이라는 점입니다. 저처럼 만료된 인증서가 계속 장치에 등록돼 있어 지저분한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그림처럼 제 하드디스크에는 만료된 인증서가 2개나 있어 많이 지저분한 상태였습니다. 만료된 인증서를 클릭하면 이렇게 세부내용이 뜨고 하단에 삭제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삭제한 뒤 말끔해진 모습입니다. 혹시나 만료된 인증서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으시..

몸과 마음이 추운 겨울날에는, '계란죽' [내부링크]

오늘은 계란죽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육수팩 1개 즉석밥 1개 물 500ml 애호박 1/3 당근 조금 계란 1알 채소는 사진 보시면서 취향껏 가감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물 500ml에 육수팩을 넣고 육수를 우려줍니다.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재료 준비를 해줍시다. 즉석밥은 1분 돌렸고, 야채는 잘게 썰었습니다. 육수가 우러나면 밥과 채소를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그 다음에는 계란을 풀어 넣습니다. 간은 진간장 반 스푼, 소금 한 꼬집 정도 했습니다. 저는 김치, 젓갈이랑 같이 먹을 걸 고려했기 때문에 약하게 했습니다. 간은 취향껏 하시면 됩니다. 완성된 계란 죽입니다. 참기름과 참깨도 뿌려 더욱 맛있어 보이네요. 계란죽의 단짝 오징어젓갈과 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

[GS25] 야식 혼술로 매콤한 안주 어떠신지? '주당맛집 오돌뼈' [내부링크]

오늘은 GS25에서 구매한 주당맛집 오돌뼈에 관해 리뷰하겠습니다. 가격은 1만 원 안쪽으로 기억합니다. 제품 조리는 전자레인지, 후라이팬으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내용물입니다. 저는 고기 조금 들어간 게 전부일 거로 생각했는데 양이 제법 됩니다. 조금 더 맛있게 조리하기 위해 파기름을 낸 뒤 조리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에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은 매콤한 음식이 당겼거든요. 스트레스 풀 때는 매운 걸 좀 먹어줘야 합니다. 완성된 제품 사진입니다. 우선 나쁘지 않았습니다. 요즘 배달로 닭발, 오돌뼈를 주문하면 배달비 포함 못해도 2~3만 원을 지출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가볍게 오돌뼈를 즐기고 싶다면 괜찮겠다고 생각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조리할 때 불향..

[GS25] 맥주 혼술에 딱! 편의점 안주 꿀템, '나쵸치즈콤보' [내부링크]

오늘은 GS25에서 판매하는 나쵸치즈콤보에 관해 리뷰하겠습니다. 가격은 2,500원으로 나름 저렴한 편입니다. 칼로리는 329Kcal로 즉석밥 한 공기 정도입니다. 다만, 나트륨과 지방함량이 높다는 건 주의해야겠습니다. 제품에는 나쵸칩과 나쵸치즈소스 그리고 소스를 담는 플라스틱 용기가 들어있습니다. 상자 한쪽 날개에 소스 구멍을 만드는 법이 적혀 있습니다. 소스를 편하게 담아둘 만한 공간이 따로 있다는 점, 그리고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점은 너무 좋네요. 설명대로 만들어봤습니다. 소스는 진한 치즈향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너무 좋았습니다. 과자는 생각보다 작은 편입니다. 영화관에 가서 먹는 나쵸보다 작습니다. 손바닥과 비교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럽게 잘 즐겼습니다. 2,500원이라는 가성..

[탐앤탐스] 혈관아 정신차려, 'ABC초코쿠키 초코딸기 탐앤치노' [내부링크]

오늘은 탐앤탐스에 갔다가 발견한 신메뉴에 관해 리뷰하겠습니다. 초코과자로 친숙한 ABC초코쿠키와 함께 브랜딩한 제품들로 보입니다. ABC초코쿠키 딥초코 라떼, ABC초코쿠키 딥초코 탐앤치노, ABC초코쿠키 초코딸기 탐앤치노가 있었습니다. 메뉴판에 ABC초코쿠키 탐앤치노로 적혔는데 정확한 명칭은 ABC초코쿠키 딥초코 탐앤치노라고 합니다. 탐앤치노는 원래도 단 음료였는데 ABC초코쿠키까지 합쳐지다니 참을 수 없네요. 이왕 먹는 거 ABC초코쿠키 초코딸기 탐앤치노로 사치 한 번 부려봤습니다. 음료 외관입니다. 초콜릿을 섞은 음료에 딸기시럽이 뿌려졌고, 그 위에는 ABC초코쿠키와 휘핑크림 그리고 장식용 체리가 올려져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혈관이 아파집니다. 성분표를 보니 열량은 558.23Kcal로 높습니다...

[쿠팡] 닭갈비의 정수를 한 그릇에, '곰곰 닭갈비볶음밥' [내부링크]

오늘은 곰곰 닭갈비볶음밥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닭갈비 같은 음식은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뒤에 먹는 볶음밥이 중요 포인트기도 하죠. 왼쪽은 예전 가격, 오른쪽은 지금 가격인데 6개에 10,000원 ~ 11,000원 정도입니다. 외관을 보시면 제법 크기도 있고 묵직합니다. 칼로리는 520Kcal로 즉석밥 한 공기인 300Kcal와 비교할 때 제법 나갑니다. 볶음밥에 국과 김치 등 다른 찬을 곁들여 먹으면 생각보다 섭취 칼로리가 높아질 수도 있겠네요. 조리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프라이팬에 직접 볶으면 됩니다. 경험상 이런 볶음밥 냉동 제품은 편리함은 전자레인지 쪽이, 맛은 프라이팬 쪽이 괜찮았는데 이 제품도 비슷했습니다. 기름을 조금 두르고 프라이팬에 볶아주면 됩니다. 저는 기름을 조금 두르고..

[커피빈] 달달함과 청량함을 한 번에, '스파클링 애플망고 인텐스' [내부링크]

오늘은 커피빈 코리아의 스파클링 애플망고 인텐스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안내판의 상단을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쿠스미 티(KUSMI TEA)라는 곳과 협업해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인 제품 분위기가 가을이 연상됩니다. 음료 외관입니다. 아래 애플망고가 깔려 있고 위에 스파클링 음료를 부어놓은 모습입니다. 자세한 제품 링크는 아래 홈페이지의 신음료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커피빈코리아 Coffee Bean Korea The Coffee Bean & Tea Leaf 커피빈코리아 www.coffeebeankorea.com 음료 맨 위에는 가니시처럼 보이는 과육을 몇 개 얹어뒀네요. 언뜻 보면 아래 깔려 있는 애플망고보다 스파클링 와인이 더 많아 보여서 밍밍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

[커피빈] 난생 처음 마셔보는, '차이 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난생 처음 마셔보는 차이 라떼에 관해 적어보려 합니다. 커피빈코리아 차이 라떼를 마셨는데 금액은 6,900원으로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었습니다. 차이를 검색해보니, 차이(Chai)는 차(茶)에 해당하는 인도말로 기본적으로 홍차와 우유를 넣어서 만들지만 기호에 따라 여러 스파이스(향신료)를 넣어 만든다고 하네요. 굉장히 이국적인 맛이 기대됐습니다. 제품을 받아보니 우유처럼 뽀얀 색이었습니다. 겉보기에는 홍차에 우유를 섞은 게 전부인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한 입 먹어보니 뭔가 독특한 향이 올라왔습니다. 제가 차이(chai)에 대해 조예가 깊지 않아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계피 혹은 시나몬 향처럼 느껴졌습니다. 향이 끝까지 진하고 은은하게 남더라고요.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

[스타벅스] 봄바람 같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내부링크]

오늘은 새로운 느낌의 음료인 '딸기 아사이 레몬에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이름이 굉장히 길고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들어간 재료를 쭉 나열했을 뿐입니다. 말 그대로 딸기, 아사이베리 주스, 레몬에이드가 들어갔습니다. 음료를 보시면 중간에 딸기 조각이 셖여 있습니다. 음료는 생각했던 만큼 상큼했고, 생각했던 것보다는 달지 않았습니다. 성분표를 보시면 1회 제공량 기준 칼로리가 굉장히 낯습니다. 은은한 단맛이 나는 음료라 당류가 어느 정도 들어있긴 하지만, 나트륨이나 포화지방이 거의 없네요. 예상외로 카페인 함유량이 상당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6,9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내..

[탐앤탐스] 부드러운 녹차의 맛, '그래놀라 그린티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탐앤탐스의 그래놀라 그린티라떼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가격은 6,500원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는 라인업에 배치됐습니다. 일반적으로 말차 라떼 계열 제품이 6,000원 ~ 7,000원인 걸 고려할 때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음료의 특이한 점은 음료 위에 그래놀라를 뿌려준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음료를 마시면서 다양한 곁들임을 먹었습니다. 딸기, 코코넛 등 여러가지를 먹었지만 그래놀라도 굉장히 좋더라고요. 시리얼을 먹는 느낌도 들고 말차와 그래놀라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말차 계열 음료인 만큼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은 있지만, 다른 제품과 비교하면 부드러운 편입니다. 할리스의 제주 말차 할리치노는 먹자 마자 찐한 말차 향과..

[할리스] 녹차 덕후라면 한 번쯤, '제주 말차 할리치노' [내부링크]

오늘은 할리스의 할리치노 시리즈 중 하나인 제주 말차 할리치노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가격은 6,300원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보다 200원 더 비싼 가격이네요. 아무래도 말차 음료다 보니 '고카페인 함유' 제품이라는 설명이 적시돼있습니다. 카페인을 자제하셔야 하는 분은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칼로리는 372Kcal, 당류는 일일 섭취 권장량의 60%에 육박하네요. 상당히 무거운 음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ollys m.hollys.co.kr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제가 주문했을 때는 REGULAR, GRANDE 사이즈밖에 주문할 수 없었습니다. VENTI는 막혀있더라고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설명을 봐도 VENTI에 대한 내..

[와인] 이런 조합은 없었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 [내부링크]

오늘은 롯데칠성음료의 별빛 청하 스파클링에 관해 리뷰하겠습니다. 출시 때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더니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것 같아 궁금해서 한 번 마셔봤습니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청하 Dry 이후 10년 만에 출시된 신제품입니다. 청하와 화이트와인 블랜딩 그리고 스파클링의 조합이 어우러진 와인 제품입니다. 라벨지를 보니 총용량은 295mL이고, 화이트 와인이 17.07% 함유됐습니다. 식품유형은 청하와 화이트와인 그리고 스파클링이 섞여있어 기타주류로 분류됐네요. 저는 편의상 와인 카테고리로 두고 포스팅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7도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정도입니다. 스파클링 제품인 만큼 내부에 기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마실 때 이 스파클링이 가장 좋았습니다. 탄산음료처럼 자극적이..

[GS25] 가격대비 대만족, '심플리쿡 블랙알리오 치킨스테이크' [내부링크]

오늘은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심플리쿡 블랙알리오 치킨스테이크에 관해 리뷰하겠습니다. 가격이 6,900 원인만큼 가격 대비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하면서 구매했습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진공 포장된 치킨스테이크와 마늘, 블랙알리오 소스, 그리고 플라스틱 식기가 있습니다. 진공 포장을 살짝 뜯은 뒤 1분 30초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네요. 플라스틱 포장 용기를 그대로 그릇으로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설거지는 자취생들의 적이니까요. 조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자마자 간장과 마늘로 조리된 맛있는 냄새가 났습니다. 양도 처음 포장됐을 때보다 많이 줄어들지도 않았고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6,900원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양이었습니다. 단면을 보시면 잘 익..

[탐앤탐스] 달콤하고 상큼한 사과의 맛, '애플 얼그레이 티' [내부링크]

오늘은 탐앤탐스의 신메뉴 애플 얼그레이 티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22년 9월, 가을을 테마로 그래놀라 미숫가루 라떼, 그래놀라 그린티 라떼와 함께 출시된 음료입니다. 가격은 6,500원으로 음료 중에는 중상 수준 라인업에 배치됐습니다. 음료 외관입니다. 처음에는 전형적인 티 팩으로 우린 음료인 줄 알았습니다. 첫 입 맛보니 이도 저도 아닌 밍밍한 맛이어서 실망했습니다. 위에 말린 사과를 장식으로 올릴 돈이 있으면, 음료 맛에 더 신경 쓰지라는 생각까지 했죠. 그런데 이건 제가 이 음료를 잘못 마신 거였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음료 아래에 사과 잼처럼 달콤한 사과 조각들이 있습니다. 빨대로 위 아래로 섞어 먹어야 이 음료가 비로소 진가를 발휘합니다. 얼그레이 차 베이스에 달콤한 사과 부분까지 ..

[커피빈] 이름이 녹차인 초콜릿 라떼가 있다? '하동 녹차 민트 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커피빈 코리아의 하동 녹차 민트 라떼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22년 9월 중순 기준, 가격은 6,900으로 다른 음료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이름에 '하동 녹차' 그리고 '민트'가 들어가서 그린티 라떼처럼 초록색 음료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처럼 초콜릿 음료가 나오더라고요. 당황해서 점원분께 여쭤보니 하동 녹차 민트 라떼가 맞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하동 녹차와 대만산 우롱, 향긋한 민트에 초콜릿 파우더를 넣은 티 라떼 음료라고 하네요. 성분을 보니 열량은 초콜릿 넣은 것 치고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당이 높네요. 당이 싫으면 라떼는 삼가야죠. 맛있기만 하면 됩니다. 홈페이지 설명을 읽고 싶으신 분은 메뉴에 티 라떼 항목을 참고해주세요. 커피빈코리아 Cof..

[한식] 이런 가게는 우리 동네엔 없더라, '장가네토종순대국' [내부링크]

오늘은 사당역 인근에 있는 장가네토종순대국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장가네순대국'이라고 검색하면 다른 곳이 많이 뜨니까 '장가네토종순대국'으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모습과는 조금 다르지만 장가네토종순대국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22년 9월 초에 방문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뉴입니다. 순대국 8,000원, 순대국(특)은 9,000원입니다. 특별히 주변보다 저렴하거나 비싸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다른 순대국 집처럼 술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술국, 머리수육, 곱창볶음, 곱창전골도 메뉴에 있네요. 깍두기를 원하는 만큼 덜어 잘라 먹으면 됐는데, 항아리도 시원하게 식혀서 주시고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김치를 밍밍하게 주는 곳에 가면 솔직히 인상이 별로입니다. 이..

[음료] 제로 칼로리 전성시대, '웰치제로 오렌지맛' [내부링크]

오늘은 웰치제로 오렌지맛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예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웰치스 음료의 제로 칼로리 음료 라인업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요즘 편의점에 가면 '이런 것도 제로 칼로리야?'라는 생각을 자주 할 정도로 다양한 제로 칼로리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웰치제로 오렌지맛도 처음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제품 성분표를 보겠습니다. 총 내용량 355mL에 칼로리는 0Kcal로 표시돼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8g, 권장량의 2%인 걸 감안할 때 완벽한 제로 칼로리 제품은 아니지만, 기준치 이하를 달성했기 때문에 0Kcal로 표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먹고, 마시는 음식인데 칼로리가 완벽하게 제로일 수는 없죠. 어느 정도 감안하고 봐야 합니다. 색깔은 다른 오렌지 탄산음료 제품과 차이가 없..

[GS25] 가성비와 맛 둘 다 잡은, '정통왕김밥' [내부링크]

오늘은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정통왕김밥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요즘 삼각김밥도 1,500원에서 2,000원 정도 하는데 해당 제품의 가격은 2,000원이었습니다. 양을 고려했을 때, 가성비는 확실히 좋은 편입니다. 총 내용량 303g에 417Kcal의 열량을 갖고 있습니다. 영양 성분표를 보면 나트륨 38%, 지방 24%가 눈에 띄긴 합니다. 그래도 컵라면과 비교했을 때 준수한 편입니다. 컵라면은 큰 컵 기준 500Kcal를 넘기는 제품이 대부분이고, 나트륨 함량도 한 컵에 하루 권장량에 맞먹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8조각이 내용물로 들어있었는데 김밥의 두께를 고려했을 때 적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단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시금치, 계란, 당근, 맛살 등 김밥에 기본이 되는 재료가 충실히 들어있었습니다..

PC에서 네이버페이 송금확인증 출력하기 [내부링크]

살다보면 송금이나 이체 내역을 증빙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네이버페이로 송금이나 이체를 했을 때 송금확인증을 출력하는 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신한은행 계좌를 활용해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8월 26일 47만 원을 이체한 내용을 증빙해야 했는데 신한은행에서 증빙을 출력하지 못했습니다. 조회 버튼을 누르면 거래한 내역이 나오긴 합니다. 그런데 관련 증빙을 출력하기 위해 이체 결과조회에 들어가보면 조회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조회는 신한은행 계좌를 활용한 거래 내역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내용이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신한은행에서 직접 송금한 건 아닙니다. 때문에 증빙을 출력할 수 있는 이체 조회결과에는 필요한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페이로 거래를 진행했으니 ..

[영어] 정도를 더하는 고급 표현, to one's heart's content, to the full extent, beyond one's reach [내부링크]

말하다 보면 표현에 정도를 더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껏 하고 싶다는 말을 하거나, 최대한의 범위를 강조하고 싶거나,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상황이 있을 수 있죠. 단순히 어떤 일을 한다, 하지 않는다를 넘어 얼마나 원하는지까지 말하는 수준까지 영어 실력을 높여 봅시다. 1. To one's heart's content heart는 '마음', content는 '만족하는'이라는 뜻입니다. 이를 고려할 때, to one's heart's content는 '누군가(one's)의 마음(heart)이 만족(contennt)할 때까지'라는 의미죠. 즉, '마음껏', '실컷', '만족할 때까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I enjoyed supper to (my) heart's content. 나는 저녁식사..

[피자] 강력한 최애 후보, '슈퍼피자 사당방배점' [내부링크]

오늘은 슈퍼피자 사당방배점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반반피자를 주문했는데, 기본 20,900원에 원하는 맛이 있다면 그만큼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기본으로 주문할 수 있는 더블치즈피자, 500원을 더 주고 주문할 수 있는 슈퍼스페셜피자 두 종류를 골랐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맛이 있으니 취향껏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배달 음식은 포장을 뜯기 전이 가장 설레는 것 같습니다. 슈퍼피자는 피자의 크기가 세일즈 포인트입니다. 46cm의 큰 피자를 판매한다고 거듭 강조하더라고요. 피자 외에도 작은 피클 1통, 핫소스 2개, 갈릭디핑소스 2개, 콜라 500ml가 왔습니다. 피자 크기가 46cm라 그런지 꽤 크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더블치즈피자와 슈퍼스페셜피자의 모습입니다. 더..

[탐앤탐스] 산뜻한 음료 한 잔, '제주 한라봉 크러쉬드 에이드' [내부링크]

오늘은 탐앤탐스의 제주 한라봉 크러쉬드 에이드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제주 한라봉 크러쉬드 에이드는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신상 음료입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1회 제공량은 410ml, 열량은 351.07Kcal라고 하네요. 당류는 43.77로 제법 높은 편입니다. 달콤상큼함을 즐길 수 있는 에이드라고 하는데 기대가 큽니다. 홈페이지에서 제주 한라봉 크러쉬드 에이드를 클릭하면 성분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탐앤탐스 탐앤탐스 tomntoms.com 음료를 받고 처음 든 생각은 '예쁘다'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음료가 한라봉의 주황 빛깔을 띄어서 먹음직스러웠고 음료 위에 과육 몇 점을 올려 포인트를 준 것도 좋았습니다. 아래에는 단맛을 내는 원액과 과육 몇 점이 더 들어 있었습니다. 음료 위에는 과육이 얹어져 ..

다사다난했던 쿠팡 취소/반품/환불받기 (feat. 배송지연) [내부링크]

오늘은 쿠팡으로 주문한 물건을 취소/반품/환불받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아래 제가 어떻게 해결했는지 쭉 적어드리겠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를 때는 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게 가장 빠릅니다. [마이쿠팡] - [고객센터]에 들어가 우측 하단을 보면 상담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혼자 해결하는 게 어렵고 불편하시다면 여기에 바로 연락해 조치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젠 제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제로 탄산음료를 14일에 주문했는데 15일에도 안 오고, 16일이 돼도 물건이 움직이지 않는 걸 확인했습니다. 심지어 로켓와우클럽에 가입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17일이 되자마자 바로 취소/반품을 접수했습니다. 우선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하단에 마이쿠팡에 들어갑니다. 아래로 내리면 고객센터가 있..

쿠페이 머니 계좌 등록부터 변경까지 한 번에 뽀개기 [내부링크]

저는 쿠팡을 애용합니다. 로켓배송 덕에 많은 음식을 빠르고 신선하게 받고 있죠. 자주 이용하는 만큼 혜택을 받기 위해 쿠페이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좌를 정리하다 보면 쿠페이에 계좌나 카드를 새로 등록하거나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앱 하단에 있는 마이쿠팡을 클릭합니다. 그다음엔 이름 우측에 있는 쿠페이 머니를 클릭합니다. 쿠페이 머니 하단에 계좌, 카드 부분을 누르면 등록된 계좌와 카드가 나옵니다. 저는 현재 신한은행 계좌만 등록돼 있는데 농협은행 계좌를 추가하고 그 계좌를 결제 계좌로 변경해보겠습니다. 카드만 등록해도 좋지만, 쿠페이 머니를 충전하기 위해선 등록된 계좌가 필요하기 때문에 계좌도 등록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단에..

대여섯(5~6)끼 해결하는 가성비 요리, '카레' [내부링크]

오늘은 미역국, 사골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성비 요리, 카레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입니다. 카레용 한돈 500g 카레 가루 2 국자 당근 1개 감자 3개 양파 3개 소금 후추 요리 좀 한다는 소리 듣고 싶으면, 콩나물 불고기(콩불) 오늘 요리는 콩나물 불고기입니다. 흔히 콩불이라고 부르는 메뉴죠. 제가 조리했던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패 삼겹살 300g ~ 350g 냉동 절단 대파 7스푼 냉동 마늘 큐브 2개 콩나물 500g 양파 1개 raondailylife.tistory.com 지난번 포스팅했던 콩나물 불고기(콩불)처럼 거창한 재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조리도 간단합니다. 우선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양파 한 개를 가늘게 썰어 넣습니다. 이 양파는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오래..

[과자] 말차 덕후면 이건 못 참지, '힛더티 슈퍼말차 하임' [내부링크]

오늘은 새로 나온 과자 힛더티 슈퍼말차 하임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말차 맛을 좋아합니다. 민트 초코만큼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지만, 저는 말차의 적당한 쌉싸름을 좋아합니다. 힛더티 슈퍼말차 하임은 크라운제과와 힛더티의 합작품입니다. 찾아보니 힛더티는 티 전문 스타트업으로 최근 여러 곳에서 투자받으며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합니다. 제품 성분은 100g 당 533Kcal, 총 내용량은 142g입니다. 이걸 바탕으로 계산하면, 142g에 약 757Kcal입니다. 9개 제품이 들어있으니 한 개당 칼로리는 약 84Kcal입니다. 칼로리만 따졌을 때, 4개면 336Kcal니까 밥 한 공기 정도 되네요. 개별 포장된 제품을 처음 봤을 때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록색 배경에 검은색 글자가 배치..

[한식] 시원한 실내포차에서 한 잔, '낙성골목집' [내부링크]

오늘은 낙성대역 인근에 있는 실내포차 낙성골목집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콩나물 무침과 단무지를 입가심으로 내어 주십니다. 첫 방문이었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설명도 친절하게 잘해주셨습니다. 저는 골목한상을 주문했습니다. 골목한상은 말 그대로 여러 음식을 한 상에 내어 주는 메뉴인데 음식 종류는 주기적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처음 주문할 때부터 이번주 상차림 사진을 보여 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돈가스와 케요네즈 샐러드입니다. 돈가스 양은 냉면이나 냉소바 세트를 주문할 때 같이 오는 사이드 메뉴 정도였습니다. 김치전입니다. 전은 잘못 조리하면 속이 물컹해서 식감이 별론데 제대로 잘 조리돼서 나왔습니다. 옥수수그라탕입니다. 횟집에선 빠지지 않는 메뉴죠. 역시 술 마실 ..

[한식] 부대찌개 밀키트 솔직 후기, '집밥뚝딱 낙성대점' [내부링크]

오늘은 낙성대역 인근에 있는 집밥뚝딱 낙성대역점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집밥뚝딱은 낙성대역 외에도 수도권에 넓게 지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 바깥에는 판매하는 메뉴를 소개하는 입간판이 있었습니다. 전 군인이자 현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계신 박군 님께서 홍보 모델로 일하고 계신가 보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집밥뚝딱은 무인 밀키트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밀키트가 있는 냉장고와 키오스크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언제든 가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큰 장점입니다. 냉장고엔 여러 메뉴가 진열돼있습니다. 부대찌개, 만두전골, 닭도리탕, 닭갈비, 즉석떡볶이 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냉장고가 어느 정도 빈 것을 보니 생각보다 찾는 손님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각 메..

[GS25] 브레디크 8월 신상품, '생크림마리토쪼' [내부링크]

오늘은 GS25 편의점 신상품인 생크림마리토쪼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브랜드 이름은 브레디크입니다. GS25 베이커리 라인업을 담당하는 브랜드로 요즘 이 브랜드 제품이 자주 눈에 띕니다. 한눈에 봐도 엄청난 생크림이 인상적입니다. 2030 세대가 좋아하는 생크림 폭탄 와플이 떠오르네요. 외관도 맛도 모두 맛있어 보입니다. 가격은 2,900원이었습니다. 살면서 마리토쪼(Maritozzo)라는 음식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찾아보니, 이탈리아의 디저트 음식으로 반을 가른 빵에 생크림을 가득 채워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제품 설명에도 적혀있지만,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사용했고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잼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칼로리는 350Kcal입니다. 포장지와 용기를 제거하니 생각보다 생크림이 더 많..

[한식] 여기는 반찬이 괜찮네 알찬 한 끼, '새싹비빔밥' [내부링크]

오늘은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인근에 있는 새싹비빔밥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부대찌개를 주문했고 최소 주문금액 맞추느라 오늘의 반찬 4가지까지 1개 추가했습니다. 진짜 국물이 너무 당기는 날이었습니다. 포장된 배달 음식은 언제 봐도 설레네요. 부대찌개입니다. 처음 딱 봤을 때는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사진처럼 국물에 두부 몇 점밖에 안 보였으니까요. 그런데 내용물을 보니 스팸과 소시지가 나름 괜찮게 들어 있었습니다. 라면 사리도 있었습니다. 정확한 양은 모르지만 1개는 아닌 것 같고 1/2개~1/4개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여긴 반찬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1개를 추가해서 2개를 받았으니 1개는 원래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릇에는 4종류의 반찬이 담겼고, 김치를 제외해도 3가지였습니다. 메뉴 ..

[치킨] 쫄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카오치킨 이수본점' [내부링크]

오늘은 맛카오치킨 이수 본점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배달의민족에는 본사직영점이라고 돼 있는데 주소 보시면 이수본점입니다. 편의상 명칭을 그렇게 적어둔 것 같습니다. 이 가게의 가장 큰 특징은 배달료가 없다는 점과 서비스로 쫄면을 준다는 점입니다. 배달료는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부과되기 때문에 무조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치킨과 쫄면을 같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은 구미가 당깁니다. 비 오는 날 기사님께서 신경 써서 배달해 주셨지만, 원래 포장도 원체 빈틈없이 잘 되어 있습니다. 왼쪽 아래 있는 소스는 양념치킨소스(달콤)으로 1,000원 주고 추가했습니다. 이외에 치킨무, 허니 머스타드 소스, 치킨 양념소금, 쫄면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제가 사는 지역까지는 배달료가 없어서 자주 주문하는 편입니다...

요리 좀 한다는 소리 듣고 싶으면, '콩나물 불고기(콩불)' [내부링크]

오늘 요리는 콩나물 불고기입니다. 흔히 콩불이라고 부르는 메뉴죠. 제가 조리했던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패 삼겹살 300g ~ 350g 냉동 절단 대파 7스푼 냉동 마늘 큐브 2개 콩나물 500g 양파 1개 고추 1개 냉동 절단 대파는 7스푼을 넣었는데 대파 반 대에서 한 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대파는 넉넉하게 넣어주셔도 요리가 잘못되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냉동 마늘 큐브는 2개를 넣었는데 밥숟갈로 1수저~1수저 반 정도 됩니다. 대파랑 마찬가지로 조금 더 들어가도 요리가 잘못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말고 넣으세요. 적당히 많으면 오히려 좋을 수도. 다음은 제가 사용한 조미료입니다. 고추장, 고추가루, 진간장, 맛술, 설탕을 모두 밥수저로 3스푼씩 넣었습니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서 멸치액젓을 더해..

기운 없는 당신을 위한, '열무 비빔밥' [내부링크]

오늘 메뉴는 열무 비빔밥입니다. 사실 요리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더운 날씨에 지칠 때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요리하는 것도 귀찮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혹시 기운 빠진 채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오늘 열무 비빔밥 한 그릇 어떠신가요. 즉석밥 한 개를 데워 고추장 한 스푼을 넣습니다. 거기에 적당량의 열무를 올립니다. 만약 열무김치가 크다면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마지막으로 잘 구운 계란을 올립니다. 완숙도 좋고 반숙도 좋습니다. 반숙 계란을 올리면 비빔밥을 조금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 차이입니다. 혹시 집에 남은 나물이나 상추 같은 채소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다 넣어주세요. 이것저것 막 섞어서 먹는 게 또 비빔밥의 맛 아니겠습니까..

낙성대역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 피시방, '이스포츠pc방' [내부링크]

오늘은 낙성대역 초인근에 있는 이스포츠pc방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이스포츠pc방은 버거킹 낙성대점과 같은 건물 4층에 있습니다. 찾기 어려우시면 버거킹 낙성대점 위치를 검색해보세요. 4층으로 올라가면 PC방이 바로 나옵니다. 이곳이 이스포츠pc방입니다. 22년 8월 초 기준 회원 요금 가격입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3시간 미만은 시간 저장이 안 된다는 겁니다. 1,000원에 50분, 2,000원에 1시간 40분, 3,000원에 2시간 40분을 구매하면 시간 저장이 안 됩니다. 5,000원에 5시간, 10,000원에 10시간 30분, 20,000원에 21시간, 30,000원에 32시간은 시간이 저장됩니다. 5,000원부터 1시간에 1,000원 혹은 그보다 저렴한 수준에 이용할 수 있네요. 깔끔한 매장..

[GS25] 편의점에서 반찬을? 매콤제육, 비엔나소세지볶음 반찬한판 [내부링크]

오늘은 GS25에서 출시한 반찬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편의점은 물, 과자, 반찬 등 기성품 위주로 판매했지만, 요즘엔 콩나물, 계란 등 신선식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도 GS25에서 행사를 진행했던 신선특별시 자두에 대해 리뷰한 적 있습니다. [GS25] 신선특별시, 새콤달콤 맛있는 자두 오늘은 요즘 GS25에 자주 보이는 새콤달콤 맛있는 자두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주변 GS25 편의점을 둘러보니 보든 지점에 있진 않더라고요. 배치해둔 곳은 1+1 행사를 대부분 하고 있었습니다. 가 raondailylife.tistory.com 그만큼 요즘 편의점은 없는 게 없다시피 할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데 GS25에 '반찬한판'이라는 반찬 제품이 새로 출시됐습니다. 편의점에 비치된 메..

[중식] 주말 점심은 역시 짜장면이지, 낙성대 '소문장' [내부링크]

오늘은 낙성대역과 인헌시장 인근에 있는 중국집, 소문장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주말에 뭘 먹을지 고민하다 쟁반짜장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7,000원이었습니다. 날씨도 덥고 주말이라 그런지 밖에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역시 주말엔 집에서 편하게 쉬어야 됩니다. 양파, 춘장, 단무지가 담긴 용기 2개가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용기의 크기와 담긴 양이 달랐습니다. 원래 이렇게 주시는 건지 실수로 이렇게 주신지는 잘 모르겠네요. 쟁반짜장을 보통 2명이서 먹으니까 예상되는 사람 수에 맞춰서 주신 건 좋았습니다. 하나만 주는 곳도 많고, 요즘은 아예 안 주는 곳도 간혹 있으니까요. 포장을 열어보니 양이 꽤 됐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릇 아래가 완전 평면이 아니라 약간 휘어져 있어서 양이 꽤 됩니다...

[투썸플레이스] 내 입맛이 별론가, '데일리 오트 코코넛 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투썸플레이스의 데일리 오트 코코넛 라떼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2022년 7월 말 기준 데일리 오트 코코넛 라떼의 가격은 레귤러(R) 6,000원, 라지(L) 6,500원이었습니다. 매장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보니 맥스(Max) 사이즈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7,000원이었습니다. 저는 여유롭게 카페에서 시간을 즐기고 싶어서 라지(L)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최근 곡물의 일종인 오트가 건강식 열풍을 타고 유행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에서도 그걸 노리고 이 메뉴를 출시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오트 음료를 많이 마시다 보니 오트 음료를 보면 궁금해서 한 번씩 시켜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음료가 좋진 않았습니다. 오트의 맛은 좋아하지만 코코넛의 맛은 제게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 하려고? 네이버, 티스토리 차이는 알아야지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느꼈던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차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쪽 블로그를 약 6개월 넘게 운영하면서 두 플랫폼이 크게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단점, 수익구조를 말씀드린 뒤,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주 유입 통로는 네이버(Naver)입니다. 티스토리는 다음(Daum)입니다. 물론 검색엔진에 블로그를 등록하고, 백링크를 설정하면 다른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긴 합니다만, 효과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에서 활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검색엔진입니다. 구글, 다음, 줌, 빙 등 수..

[한식] 시장 순대국이라면 역시 이래야지, '병천순대국' [내부링크]

오늘은 인헌시장에 있는 병천순대국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시장 안에 있지만 외관은 깔끔합니다. 간판에 있는 솥뚜껑처럼 육수를 직접 우려내시는 것 같네요. 메뉴입니다. 순대국, 병천순대국, 얼큰이국, 뼈해장국, 소머리국을 식사로 주문 가능하네요. 순대국에는 찹쌀순대, 병천순대국에는 야채순대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가격이 조금 특이한 게 병천순대국, 얼큰이국, 소머리국의 가격이 8,800원이었습니다. 보통 500원, 1,000원 단위로 끊는데 8,800원을 가격으로 책정하셨네요. 저는 먹지 않았지만, 안주 메뉴도 있습니다. 주로 순대국에 들어가는 머리고기, 오소리, 순대를 조합한 안주들이 많네요. 제가 갔을 때도 술을 마시고 있는 손님이 많았습니다. 테이블 한쪽에는 수저와 젓가락이 담긴 통, 들깻가루, 양념장..

가성비 아이템 슬림형 블루투스 키보드, 'KT3 PRO' [내부링크]

오늘은 가성비 슬림형 블루투스 키보드 KT3 PRO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게임이나 복잡한 작업에 적합하지만, 항상 가지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간단한 작업은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으로 할 수밖에 없는데 일일이 자판을 치는 게 귀찮을 때가 많죠. 그래서 가볍고 풀사이즈 키보드와 비슷한 휴대용 키보드를 찾다 KT3 PRO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쿠팡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15,900원이었습니다. 얼추 저렴한 브랜드의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가격이네요. 케이스는 하얀색 제품 사진이지만, 저는 검은색으로 구매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5.0, 동작거리는 10M 이내, 제품크기는 285*120.5*18mm입니다. 무게는 280g이고 AAA 배터리 2개로 작동합니다. 일반적인 풀사이즈 키보드와 ..

[쿠팡] 버팔로윙은 사드세요 제발, '상도 버팔로윙' [내부링크]

오늘은 냉동 제품인 상도 버팔로윙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구매했을 때 금액은 1kg에 11,900원이었습니다. 배송받은 제품 모습입니다. 딱 봐도 양이 꽤 됩니다. 다행히 봉투에 지퍼락이 달려 있습니다. 자취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혼자서 다 먹으려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 냉동실에 오래 보관할수록 제품에 얼음이 끼고, 얼음이 끼면 먹기 싫습니다. 특히 지퍼락이 없으면 더 빨리 그렇게 됩니다. 몇 번 겪고 나니 냉동 제품은 지퍼락을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네요. 뒷부분엔 조리 기구에 따른 조리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오븐, 에어프라이어, 튀김기를 쓸 수 있네요. 저는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했습니다. 에어프라이기에 버팔로윙을 6개 넣고 180도로 예열한 뒤 10분 조리했습니다. 이날 예열이 덜 됐던 건지, 아..

[햄버거] 내가 너무 기대했나, '할라피뇨 와퍼' [내부링크]

오늘은 버거킹의 할라피뇨 와퍼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2022년 7월 중순에 먹어본 후기이기 때문에 나중에 내용물이 달라지거나 금액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할라피뇨 와퍼 세트의 정가는 9,200원이었습니다. 저는 쿠폰을 사용해서 6,400원에 구매했고요. 버거킹 와퍼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합니다. 제 주먹보다 햄버거가 더 큽니다. 지난번 롯데리아 T-REX(티렉스) 버거를 리뷰할 때도 주먹과 비교했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롯데리아] 햄버거, 치킨이 고플 땐 T-REX(티렉스) 버거 오늘은 롯데리아의 T-REX(티렉스) 버거를 리뷰하겠습니다. 제가 롯데리아 메뉴에 박한 평가를 하는 편이지만 티렉스 버거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점심 할인 메뉴로 돌아와서 주문..

[다이소] 이만한 운동 꿀템이 없다, '헤어밴드' [내부링크]

오늘은 다이소 헤어 밴드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다이소엔 여러 헤어밴드 제품이 있는데 오늘은 이걸 샀습니다. 다이소에 다양한 헤어밴드가 있긴 하지만, 재질이나 착용감은 다 비슷합니다. 마음에 드는 거 고르시면 됩니다. 가격은 1,000원입니다. 올풀림이 있을 수 있으니 세탁망을 사용하라고 적혀있습니다. 가격을 고려할 때, 세탁하다 잘못되면 새 거 하나 사면 됩니다. 이게 저렴한 제품의 장점이기도 하고요. 특이한 점은 사용연령이 14세 이상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 사고 날 수도 있나 보네요. 이건 다이소에서 구매한 다른 헤어밴드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헤어밴드 중앙에 적힌 브랜드가 다르긴 하지만, 사실상 똑같은 제품입니다. 이건 제가 몇 번 사용하고 세탁한 뒤 찍은 모습입니다. 보시면 ..

[롯데리아] 햄버거, 치킨이 고플 땐 T-REX(티렉스) 버거 [내부링크]

오늘은 롯데리아의 T-REX(티렉스) 버거를 리뷰하겠습니다. 제가 롯데리아 메뉴에 박한 평가를 하는 편이지만 티렉스 버거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점심 할인 메뉴로 돌아와서 주문했습니다. 세트 가격은 5,400원이었습니다. 버거를 보면 큼직한 종이팩에 버거가 담겨서 나옵니다. 티라노 사우르스를 연상시키는 버거 이름, T-REX(티렉스)를 강조한 포장이 눈에 띄네요. 버거가 이렇게 종이에 담겨 있어 손으로 버거를 잡지 않아도 됩니다. 이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버거는 주먹 정도 크기입니다. 제 주먹이 정확히 성인 남성 평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크지도, 그렇게 작지도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버거에 고기 패티 대신 큼직한 닭튀김이 들어 있습니다. 맥도널드, 버거킹 등 다..

[다이소] 가성비 있지만 조금 아쉬운, '조립식 푸쉬업 바' [내부링크]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조립식 푸쉬업 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소엔 여러 푸쉬업 바 제품이 진열돼 있는데, 저는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상자를 열면 부품이 보입니다. 양쪽에 튀어나온 부분이 안쪽을 향하도록 조립하면 됩니다. 높이가 높은 쪽을 앞으로 향해서 운동하라고 안내돼있습니다. 호기심에 높은 쪽을 아래로 두고 운동했다가 큰일 날 뻔했습니다. 시키는 대로 합시다. 구성은 손잡이 두 개와 지지하는 부품 4개로 이뤄져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어떻게 조립해야 할지 감이 옵니다. 손잡이의 돌출부와 지지하는 부분의 홈을 맞춰 끼우면 끝입니다. 이렇게 푸쉬업 바가 완성됐습니다. 일단 플라스틱 제품이라 가벼워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무게 분산이 잘 되는지 운동을 실시할 때는 단단하게 잘 받쳐줬습니다. 그런..

이만한 건강식 또 없지 간단하게 먹는, '콩물과 콩국수' [내부링크]

오늘은 여름마다 생각나는 건강식, 콩물과 콩국수 만드는 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콩물을 사야 합니다. 쿠팡도 좋고, 주변에 맛있는 콩물을 파는 가게가 있다면 더 좋습니다. 혹시 콩물을 만들어 먹을지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유튜브에서 콩물만들기 쳐 보시기 바랍니다. 만들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질 겁니다. 콩물과 콩국수는 간단하게, 건강하게 먹읍시다. 콩물이 입에 맞으시면 그냥 드셔도 괜찮습니다. 얼음컵에 콩물을 넣고 시원하게 마시면 정말 좋습니다. 특히 저는 운동한 뒤 피로가 느껴지면 콩물을 마십니다. 콩물 특유의 꾸덕함 덕에 저절로 천천히 마시게 됩니다. 콩물에 단백질과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돼있다 보니 건강에도 좋습니다. 다음은 콩국수입니다. 여름마다 콩국수 맛집이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경험상 특..

'유부초밥'도 못 만들면 사람 아니다 (feat. 풀무원) [내부링크]

제목이 자극적이었는데 그 정도로 쉽습니다. 마트 가서 유부초밥 밀키트를 삽니다. 저는 풀무원으로 샀는데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제가 제 돈 주고 직접 샀습니다. 홍보도 아닙니다. 제가 구매했던 제품은 참깨야채볶음, 조미 유부, 초밥 소스가 동봉돼 있었습니다. 봉투 겉면에는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유부를 살짝 짜주고, 밥을 참깨야채볶음과 초밥 소스로 비빕니다. 그다음 유부에 밥을 넣으면 끝입니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우선 유부를 짜줍니다.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다면 생각보다 훨씬 미끌미끌합니다. 맨손으로 하기 보다는 장갑을 끼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밥에 참깨야채볶음과 초밥 소스를 넣고 섞어줍니다. 저는 즉석밥 2개 넣었습니다. 저는 초밥소스를 다 넣고 비..

[영어] 성장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영어 글귀 [내부링크]

Your beliefs become your thoughts, Your thoughts become your words, Your words become your actions, Your actions become your habits, Your habits become your values, Your values become your destiny. 당신의 믿음은 당신의 생각이 되고,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말이 되고, 당신의 말은 당신의 행동이 되고, 당신의 행동은 당신의 습관이 되고, 당신의 습관은 당신의 가치가 되고, 당신의 가치는 당신의 운명이 된다. quote by Mahatma Gandhi Fail early, Fail often, Fail forward. 일찍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고, 실패..

[EXCEL] 고품격 필터, 와일드카드(*, ?, ~) 한 번에 뽀개기 [내부링크]

오늘은 고품격 필터, 엑셀의 와일드카드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와일드카드는 추가하고자 하는 조건을 간단한 수식(*, ?, ~)으로 나타내는 겁니다. *: 어느 문자든 괜찮고, 몇 개든 괜찮음 ?: 어느 문자든 괜찮은데, 한 개만 됨 ~: 와일드카드를 해제함 자세한 사용법은 예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채소 이름을 나열한 위 같은 표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표에 필터를 건 뒤, 와일드카드를 활용해 조건을 넣을 겁니다. 필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CEL] 필터, 고급필터, Ctrl+Shift+L 오늘은 엑셀의 필터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의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의 접수 현황을 이렇게 정리했다고 가정합시다. 페이지가 넘어갈 정도로 자료가 많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보..

[음료] 이젠 카페도 무인, '나우커피 평택세교점' 첫 경험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무인카페인 '나우커피 평택세교점'을 이용해봤습니다. 오가며 무인 매장을 많이 봤는데 직접 이용해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찾아보니 나우커피 가맹점이 전국에 굉장히 많네요. 창에 붙어 있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아메리카노가 1,400원이라니 정말 저렴합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사람 대신 기계가 카운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페 이용객을 위해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돼있긴 합니다. 당연히 CCTV가 있겠지만, 보안이나 안전이 걱정되긴 하네요. 제가 방문했을 땐 잘 정돈된 모습이었습니다. 외부음식 반입 금지, 1인 1메뉴, 반려동물 출입금지, 셀프 정리 등 유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처음엔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아래 당구장 표시를 보시면 '각 매장별, 계절별 판매..

[영어] 만능 단어 use, 언제까지 동사로만 쓸래? [내부링크]

오늘은 동사로도 명사로도 쓸 수 있는 만능 단어 us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utilize, employ 등 비슷한 뜻의 어려운 단어도 많지만, 이런 단어는 특정 상황에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어색한 문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use처럼 범용성이 높은 단어로 적극 연습하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 말이 트이고 대화를 해야 영어를 공부할 수 있으니까요. 이 포스팅으로 use가 동사로도 명사로도 모두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체화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동사의 use use의 기본 뜻은 '사용하다'입니다. 이 단어를 임의로 3단계로 구분해 사용해보겠습니다. I used this pen to write something. 나는 무언가 쓰기 위해 이 펜을 사용했다. 위 예문처럼 '사람이 사물을..

[돈가스] 돈가스 빼고 좋았던, 보라매 '돈까스 참 잘하는 집' [내부링크]

오늘은 보라매공원 근처에 있는 '돈까스 참 잘하는 집'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은 보라매 삼성 쉐르빌 아파트 1층 상가에 있습니다. 점심이면 인근 직장인으로 붐비고 평소에도 주변 거주민들로 북적입니다. 메뉴입니다. 메뉴 자체는 다른 돈까스 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간판 메뉴인 참 잘하는 돈까스는 얇게 편 경양식 돈까스고, 동경까스는 두툼한 일본식 돈까스, 히레까스는 안심 돈까스입니다. 커플세트와 런치메뉴도 있습니다. 런치메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런치와 정식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정식은 런치에서 1,000원을 추가한 가격에 미니 우동과 메밀까지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저는 정식A, 참 잘하는 돈까스와 우동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수프를..

[GS25] EAT MY BOTTLE 케이준치킨 샐러드, 좋았지만 글쎄 [내부링크]

오늘은 근처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한 EAT MY BOTTLE 케이준치킨 샐러드를 리뷰하겠습니다. EAT MY BOTTLE 케이준치킨 샐러드는 병 모양의 용기에 담겼습니다. 용량은 165g, 칼로리는 273kcal, 가격은 4,300원입니다. 케이준 치킨, 삶은 계란, 모차렐라 치즈가 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은 괜찮아 보입니다. 용기 윗부분에는 드레싱과 포크가 담겼습니다. 그리고 동봉된 소스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위아래로 흔들어 섞어 먹으라는 안내가 적혀있네요. 병 모양의 용기는 이걸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뚜껑을 열면 캔 따개처럼 생긴 마개가 나옵니다. 이걸 열고 소스를 부어줍니다. 소스를 넣고 섞은 모습입니다. 위아래로 흔들며 채소가 소스에 젖다 보니 처음 봤을 때보다 용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쿠팡] 에바핏(evafit) EPP 폼롤러, 요가롤러 리뷰 및 사용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에바핏(evafit) EPP 폼롤러 리뷰, 사용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요즘 운동하는데 피로가 몰릴 때가 있더라고요. 이럴 때 스트레칭이 좋다고 해서 폼롤러를 사봤습니다. 쿠팡에서 사진 리뷰도 많고,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022년 7월 초 기준 15,720원이었습니다. 농협, 하나카드 할인이 진행 중이라 덕을 좀 봤네요. 폼롤러 외관입니다. 제가 폼롤러를 많이 사보진 않아서 비교군은 없지만, 딱히 모나거나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산품 특유의 공장 냄새도 나지 않았고요. 길이는 90cm였습니다. 품명, 재질, 원산지 등 세부 정보는 위 사진을 참고 바랍니다. 가운데 종이 뒷면에는 폼롤러 사용법이 적혀 있습니다. 영어로 쓰여 있긴 하지만, 자세가 그림으로 설명돼 ..

[맥주] 상큼한 가성비가 매력, '필라이트 라들러' [내부링크]

오늘은 필라이트 라들러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필라이트는 모두 알다시피 가성비 발포주입니다. 국산, 수입 맥주 가격이 빠르게 올라가는 요즘 그나마 부담 없이 마시는 맥주입니다. 캔 정면에 Real Lemon Extracts라는 문구를 통해 레몬 추출액을 넣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네요. 제품 하단에도 레몬농충액 0.35%가 함유됐다고 적혀있습니다. 도수는 2도입니다. [과일주] 평범한 술이 질린다면, '순하리 레몬진' 오늘은 '순하리 레몬진'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과일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맥주와 소주, 그중에서도 맥주를 조금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가끔 상큼한 음료가 당길 때가 있 raondailylife.tistory.com 레몬 맛이 나는 주류라면 제가 올린 적 있는 순하리 레..

[피자] 피자의 정석, 서울대입구 '줄리스피자(julies pizza)' [내부링크]

오늘은 줄리스피자 페퍼로니 피자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가격은 L 사이즈에 17,000원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페퍼로니 피자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이자 그 가게의 도우, 치즈, 조리 스타일 등 바탕이 잘 드러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피자 크기는 다른 가게에 비해 더 크다거나 작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주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힌 앙증맞은 스티거가 눈에 띕니다. 피자와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피클, 갈릭 디핑소스, 테이준 핫소스, 파마산 치즈를 주셨습니다. 요즘 물가가 오르면서 소스를 하나씩 빼는 곳도 생기던데 여기는 빠짐없이 챙겨주셨네요.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도우 위에 토마토소스, 치즈와 페퍼로니 햄이 올려진 정석 그 자체입니다. 페퍼로니 피자가 새롭게 출시되는 메뉴에 비해 단순하다 보니 싫어하는 분도..

[스타벅스] 고소한 커피가 필요할 땐, '콜드 브루 오트 라떼' [내부링크]

오늘은 콜드 브루 오트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은 고소한 음료가 당겨서 콜드 브루 오트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콜드 브루 오트 라떼는 말 그대로 콜드 브루한 커피와 오트 밀크로 만든 라떼입니다. 위쪽은 커피 아래쪽은 오트 밀크로 만든 음료가 깔려있습니다. 보기도 예쁘네요. 이 음료가 라떼 계열이라 칼로리가 엄청나게 나갈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스타벅스] 시원한 셔벗 음료, '퍼플 사워 블렌디드' 오늘은 스타벅스의 퍼플 사워 블렌디드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퍼플 사워 블렌디드는 자두, 천도복숭아 등 여름 제철 과일로 만든 셔벗 타입의 음료입니다. 첫 입 마셨을 때 복숭아의 향이 가 raondailylife.tistory.com 지난번 리뷰한 퍼플 사워 블랜디드가 Tall 사이즈 기준..

[롯데리아] 디저트, 토네이도 허쉬초코 [내부링크]

오늘은 롯데리어 토네이도 허쉬초코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토네이도 허쉬초코의 가격은 2,700원이었습니다. 다른 토네이도 라인업인 토네이도 초코쿠키, 토네이도 스트로베리와 가겨 차이는 없네요. 모두 2,700원입니다. 선데이 아이스크림으로도 허쉬초코 맛을 즐길 수 있긴 한데, 포장은 안 됐습니다. 가격은 1,800원입니다. 특별한 용기에 담기진 않았고, 토네이도 라인업 제품과 동일한 용기에 담겼습니다. 내용물을 보시면 달달한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초콜릿 맛 시럽 그리고 초코볼이 잘 섞여있습니다. 저는 선데이 아이스크림보다 토네이도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합니다. 선데이 아이스크림은 기본 아이스크림 위에 시럽을 뿌려주는데 먹다 보면 시럽과 함께 즐기기 어렵습니다. 반면 토네이도 아이스크림은 재료가 잘 섞여있어 ..

[한식] 이게 집밥이지, '불반집 낙성대점' [내부링크]

오늘은 불반집 낙성대점에서 음식을 주문해봤습니다. 제가 음식을 주문했던 7월 초 기준 최소주문금액은 9,000원, 배달팁은 2,500원 수준이었습니다. 요즘 최소주문가격과 배달팁을 올려 받는 가게가 많아 부담스러운 곳이 많은데 이 정도면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육불백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제육불백과 순두부찌개를 세트로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불백은 간장불백, 마늘불백, 고추장불백 세 가지 맛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마늘불백을 주문했습니다. 제육불백, 순두부찌개, 반찬이 올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양이 꽤 됐습니다. 순두부찌개의 경우 음식이 새지 않도록 잘 밀봉됐습니다. 제육불백도 배달에 소요된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했죠. 개인적으로 제육불백과 순두부찌개는 따..

[중식] 본업에 충실한, 남성역 '마라영웅 마라탕&마라샹궈 사당점' [내부링크]

오늘은 '마라영웅 마라탕&마라샹궈'에서 주문한 마라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마라영웅 사당점에서 주문했습니다. 마라영웅은 주문할 용량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어떤 재료를 넣을지는 주문 과정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고르다 보니 주문이 이렇게 길어졌네요. 다른 마라탕 가게에선 주문한 재료 몇 개가 빠져서 오기도 했는데, 여기는 다행히 주문한 대로 잘 왔습니다. 저는 기본맛으로 시켰는데, 마라탕 특유의 진한 색보단 김치찌개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600g 주문했는데 휴지심 정도 높이의 용기에 담겨져 왔습니다. 재료와 양은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은 마라탕의 '마와 라'를 강조했다기보단 한국 사람 입맛에 맞도록 조정하신 듯했습니다. 마라탕을 잘 못 먹는 지인도 함께 먹으면서 꽤 만..

[영어] 동기부여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영어 글귀 [내부링크]

We are all in the gutter, but some of us are looking at the stars. 우리는 모두 시궁창에 있지만, 그중 몇몇은 별을 바라보고 있다. quote by Oscar Wilde Nobody can't make you feel inferior without your consent. 아무도 당신의 동의 없이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 quote by Eleanor Roosevelt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일을 끝내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 quote by unknown "We all have 24 hours." Use public transport? Your 24 hours are not the same as those of p..

[GS25] 신선특별시, 새콤달콤 맛있는 자두 [내부링크]

오늘은 요즘 GS25에 자주 보이는 새콤달콤 맛있는 자두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주변 GS25 편의점을 둘러보니 보든 지점에 있진 않더라고요. 배치해둔 곳은 1+1 행사를 대부분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개당 5,000원이었습니다. 제품 이름은 새콤달콤 맛있는 자두입니다. 신선특별시라는 문구도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과일은 신선함이 생명입니다. 사는 곳 주변에 과일 가게가 있긴 하지만, 이 더운 날 과일을 밖에 진열한 걸 보면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라고요. 관리 측면에선 편의점 쪽이 안심되긴 합니다. 저도 1+1 행사로 5,000원에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한쪽에는 10개, 다른 하나에는 12개가 들었더라고요. 개수가 아닌 무게로 제품을 측정한 것 같았습니다. 중량은 350g입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

[롯데리아] 디저트, 미숫가루라떼 리뷰 [내부링크]

오늘은 롯데리아 미숫가루라떼 리뷰입니다. 든든치킨셋(런치메뉴) 탄산음료를 1,000을 주고 미숫가루라떼(R)로 바꿨습니다. R사이즈 기준, 올해 여름에 출시된 파인자몽젤러시, 롯리빙수, 미숫가루라떼 중 가장 저렴하네요. R사이즈는 1,000원, L사이즈는 2,000원을 주고 세트 메뉴의 탄산음료와 바꿀 수 있었습니다. 미숫가루라떼(R) 단품은 2,900원입니다. 기본 탄산음료가 1,900원이니 1,000원을 더하면 단품 가격과 동일합니다. 미숫가루라떼(L) 단품은 3,900원입니다. 기본 탄산음료가 1,900원이니 2,000원을 더하면 단품 가격과 동일합니다. 미숫가루라떼라고 특별한 잔에 담겨 나오진 않았습니다. 탄산음료와 동일한 플라스틱 잔에 담겼습니다. 색깔은 생각했던 것보단 묽었습니다. 미숫가루라면..

한 번에 따라하는 카카오뱅크 계좌 해지 [내부링크]

오늘은 카카오뱅크 계좌를 해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 개설해둔 카카오뱅크 계좌를 더 이상 쓰지 않을뿐더러, 거래중지 상태를 푸는 게 생각보다 번거로워서 이번 기회에 정리했습니다. 우선 해지할 계좌를 정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거래중지된 계좌를 해지하겠습니다. 해지할 통장을 클릭한 다음 우측 상단에 관리를 클릭합니다. 계좌 관리 하단에 '계좌를 해지하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문구가 있습니다. 밑줄이 있는 '여기'를 클릭합니다. 서비스에 처음 가입할 때는 큰 글씨로 알려주지만, 해지할 때는 작은 글씨로 안내하는 건 어딜 가나 똑같네요. 해지할 통장 내용을 확인한 뒤 통장 해지를 진행합니다. 통장 해지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금, 적금의 근거 계좌일 경우, 대출원리금 출금..

[음료] 부드럽고 깔끔한, '쟈뎅 청보리차' [내부링크]

오늘은 쟈뎅 청보리차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1+1 행사 때 2,000원을 주고 두 병을 구매했습니다. 쟈뎅 청보리차의 외관입니다. '제주 청보리와 보리새싹의 깔끔한 블렌딩'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제주 청보리와 보리새싹을 따로 먹어본 적은 없어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용량은 500mL, 칼로리는 5kcal입니다. 이 정도면 상당히 준수한 열량이네요. 성분표도 훌륭합니다. 나트륨과 탄수화물을 제외한 다른 성분은 0%네요. 특히 당류, 지방, 트렌스지방, 포화지방이 0%입니다. 건강하게 즐기기 좋은 음료인 것 같습니다. 색깔은 일반적인 보리차처럼 옅은 갈색이었습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순하지만 고소했습니다. 일반적인 보리차 제품보다 목넘김이 깔끔하고 부드러웠지만, 맛이 옅거나 부족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2022년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신청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2022년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청기간은 2022.06.28 10:00부터 2022.07.07 18:00까지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기한 내 신청하시어 접수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서울주거포털에 접속합니다. 그 후 상단의 배너 중 서울시 청년월세지원을 선택한 뒤, '자세히보기'를 클릭합니다. 서울주거포털은 아래 바로가기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주거포털 서울주거포털,Home, 서울시 청년월세, 청년 월세지원, 서울주거포털은 서울시의 주거정책 및 분양/임대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합니다. 내게 맞는 서울시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찾아보세요. housing.seoul.go.kr 청년월세지원 페이지로 넘어가면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청년월세지원을 처음 들었거..

[스타벅스] 시원한 셔벗 음료, '퍼플 사워 블렌디드' [내부링크]

오늘은 스타벅스의 퍼플 사워 블렌디드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퍼플 사워 블렌디드는 자두, 천도복숭아 등 여름 제철 과일로 만든 셔벗 타입의 음료입니다. 첫 입 마셨을 때 복숭아의 향이 가장 진하게 나고, 그다음 자두가 따라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따지면 폴라포와 가장 맛이 비슷했습니다. 가격은 사이즈별로 톨(TALL) 6,300원, 그란데(GRANDE) 6,800원, 벤티(VENTI) 7,300원입니다. 저는 그란데(GRANDE)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을 읽어보니 알레르기 요인으로 복숭아를 꼽았네요. 과일, 특히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음용을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퍼플 사워 블렌디드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

온라인에서 신한은행 통장 사본 출력하기 [내부링크]

신한은행 통장 사본을 온라인에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 한 뒤 [개인] - [부가서비스]를 클릭합니다. [부가서비스]에 들어가면 [증명서발급서비스]가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통장 사본을 출력하려면 [통장사본출력]을 클릭하면 됩니다. [증명서발급서비스] 탭은 통장사본 외에도 원천징수영수증, 연말정산/납입증명서, 예금잔액증명서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외에도 소득공제센터, 잔액안내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통장사본출력]에 들어가면 보유한 통장이 리스트로 쭉 뜹니다. 필요한 통장을 고른 뒤, 우측 [국문], [영문]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통장 사본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에서..

자취생이라면 한 번쯤, '김치볶음밥' [내부링크]

오늘은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는 얇게 썬 파, 소시지, 김치 그리고 1분 돌린 즉석밥입니다. 간장, 설탕, 고춧가루 등은 조리할 때 적도록 하겠습니다. 얇게 썬 파는 냉동 파로 준비해주셔도 무관합니다. 생파가 맛은 훨씬 좋지만, 다 못 쓰고 남기기 쉬운 게 흠입니다. 소시지 대신, 스모크 햄, 스팸 등 다른 걸로 준비해주셔도 됩니다. 대신 조리할 때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즉석밥은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 게 좋습니다. 조리하면서 계속 열을 받으니까 완벽히 익지 않아도 됩니다. 우선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파를 넣어 파기름을 냅니다. 기름 양은 파가 적당히 묻을 정도면 됩니다. 불은 세게 트시면 안 됩니다. 파기름이 나올 때까지 중약불에서 천천히 조리하세요. 파기름이 나오고 기분 ..

[롯데리아] 디저트, 롯리빙수 리뷰 [내부링크]

지난번 롯데리아 파인자몽젤러시 리뷰에 이어 롯리빙수를 리뷰 해보겠습니다. [음료] 롯데리아 파인자몽젤러시 리뷰 오늘은 롯데리아 파인자몽젤러시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제게 롯데리아는 가볍게 한 끼 해결하러 가는 곳입니다. 큰 모험을 하지 않아도 되고, 요즘엔 런치 할인도 하고 있어서 나름 합리적으 raondailylife.tistory.com 든든데리셋(런치메뉴)에 나오는 감자튀김을 롯리빙수로 바꾸는데 2,500원 정도 추가 비용이 들었습니다. 2,500원이면 2,000원을 지불했던 파인자몽젤러시 때보다 비싸네요. 롯리빙수를 단품으로 시킬 때 가격은 4,200원입니다. 보냉포장 시 500원이 추가로 듭니다. 포테이토(R)가 1,700원이니 2,500원을 더하면 4,200원 단품 가격과 동일합니다. 파인자몽..

[영어] 바람이 분다, '히사이시 조(Hisaishi Joe) - A journey' [내부링크]

유튜브에서 댓글을 읽다 보면 배우고 싶은 표현들이 눈에 띌 때가 있습니다. 특히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찾을 때면 더 그렇죠.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히사이시 조(Hisaishi Joe) - A journey'에 달린 댓글 중 몇 개를 추렸습니다. "Listen to me, Japanese Boy. Airplanes are not tools for war. They are not for making money. Airplanes are beautiful dreams. Engineers turns dreams into reality." I think it fits well with any profession connected with art. Artists do their busi..

[영어] 시간이 부족해! 이럴 땐 영어로 어떻게? [내부링크]

어떤 일을 하든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만 느껴집니다. 시간이 부족한 이때,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오늘은 시간과 관련한 몇 가지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1. Time waits for no one Time waits for no one.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아. '시간을 달리는 소녀'라는 유명한 애니에도 나온 적 있는 유명한 말입니다. wait이란 동사는 for를 활용해 기다리는 대상을 정할 수 있습니다. I waited a long time for this. 이걸 오랫동안 기다렸지. 이런 식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2. We are short of time We are short of time. 우린 시간이 모자라. Be short of 라는 표현은 어떤 대상이 모자랄 때 사용합니다. ..

[롯데리아] 디저트, 파인자몽젤러시 리뷰 [내부링크]

제게 롯데리아는 가볍게 한 끼 해결하러 가는 곳입니다. 큰 모험을 하지 않아도 되고, 요즘엔 런치 할인도 하고 있어 가격도 나름 합리적입니다. 오늘은 탄산음료가 당기지 않아 파인자몽젤러시를 먹어봤습니다. 든든치킨셋(런치메뉴)에 나오는 탄산음료를 파인자몽젤러시로 바꿨더니 2,000원 정도 추가 비용이 드네요. 2,000원 정도면 마음이 여유롭고 탄산음료가 질릴 때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주문하면 얼만지 궁금해서 보니까 3,900원입니다. 원래 탄산음료 가격이 1,900원 정도에 추가 금액이 2,000원이니까 3,900원이 정가 맞네요. 개인적으로 3,900원은 따로 주문하기엔 가격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3,900원이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금액인데 음..

[음료] 퀄리티 괜찮은데? 동원 F&B '오미자차', '보성말차' [내부링크]

오늘은 동원 F&B에서 출시한 '보성말차'와 '오미자차'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탄산음료가 질릴 때쯤 2+1 행사가로 몇 번 마셔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제품 외관입니다. 오미자차는 각진 플라스틱 용기에, 보성말차는 둥근 플라스틱 용기에 담겼습니다. 오미자차의 경우 500mL에 16Kcal, 보성말차는 500mL에 0Kcal입니다. 요즘 칼로리가 음료를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로 떠오르는 걸 고려할 때, 부담 적은 열량입니다. 우선 오미자차부터 보겠습니다. 오미자차는 외부 필름에 오미자와 사과가 맛의 포인트라고 적혀있네요. 색은 홍초를 탄 물처럼 빨갛습니다. 피처럼 진한 빨간색이 아닌 빨간색과 분홍색의 경계에 있는 은은한 빨간색입니다. 한 입 마셔보면 오미자의 향과 사과의 은은한 단맛이 느껴집니다. 일반적으로..

[영어] 마음(heart)이 breaking, stopping, warming [내부링크]

heart. 심장, 가슴, 마음 등을 의미하는 익숙한 단어입니다. 생활하다 보면 가슴이 미어지는 순간, 심장이 쿵 내려 앉는 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좋은 경험을 하기도 하죠. 오늘은 heart를 사용해 그런 순간을 표현해보겠습니다. 1. heart-breaking 말 그대로 심장(heart)이 부서지는(breaking) 듯한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흔히 가슴이 아픈, 가슴이 미어지는 상태를 말할 때 사용하죠. It was heart-breaking to let him go. 그를 떠나보낼 때 가슴이 미어졌어요. The tragic news from Ukraine was heart-breaking. 우크라이나의 비극적인 소식은 가슴 아팠어요. heart-breaking은 꾸..

[롯데리아] 햄버거, 불고기 4DX 첫 시식 후기 [내부링크]

지난번 올렸던 치즈 No.5에 이어 두 번째 롯데리아 메뉴 후기입니다. [햄버거] 롯데리아 치즈 No.5 첫 시식 후기 오늘은 특정 가게가 아닌 메뉴에 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기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비어 한 끼 때울 겸 롯데리아에 갔습니다. 저는 롯데리아를 자주 들르지 않기 때문에 무슨 메뉴 raondailylife.tistory.com 블로그를 시작하니 롯데리아도 자주 가게 되네요. 큰 변화입니다. 사실 롯데리아보다 맥도날드랑 버거킹을 더 좋아하는데 리뷰는 롯데리아를 가장 많이 하네요. 오늘은 불고기 계열 햄버거가 당겨서 불고기 4DX 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은 당연히 어니언 양념감자로 바꾸고 콜라도 제로 코크 라지로 주문했습니다. 롯데리아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양념감자 아니..

[EXCEL] 데이터 유효성 검사 한 번에 뽀개기 [내부링크]

오늘은 엑셀의 데이터 유효성 검사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작지만, 예시를 준비했습니다. 행에는 학생들의 이름, 열에는 과제 A, 과제 B, 과제 C의 제출 여부를 체크하는 작업입니다. 이렇게 일일이 o, x를 입력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겁니다. 저는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통해 입력값을 미리 정하겠습니다.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설정하고 싶은 범위를 정합니다. [데이터] -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클릭합니다. 제한 대상에서 목록을 클릭하고, 드롭박스를 설정합니다. 드롭박스는 클릭하면 입력 가능한 값이 나오도록 박스를 설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다음 원본(S)에 입력 허용할 값을 입력합니다. 저는 o, x를 넣었습니다. 작업을 끝내면 사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범위를 지정한 ..

[EXCEL] 숨기기, 보이는 부분 복사/붙여넣기 (Alt + ;) [내부링크]

오늘은 특정 부분을 숨긴 시트에서, 보이는 부분만 복사, 붙여넣기 해보겠습니다. 원래 데이터가 이런 모양이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위의 예시 데이터는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만, 실제 작업하다 보면 큰 데이터를 자주 봅니다. 정보가 너무 많아도 불편하므로 필요 없는 부분은 숨기기(H) 기능을 활용해 시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번 작업에선 지역과 관련된 데이터를 숨겨보겠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숨기기(H)]를 클릭하면 해당 열을 시트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숨기기(H) 기능을 활용해 지역 열을 시트에서 보이지 않도록 숨겼습니다. 이 기능은 말 그대로 숨기기(H)이기 때문에 열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 그래서 [Ctrl+C], [Ctrl+V] 하면 숨겼던 열이 드러납니다. 이렇게 복사, 붙여..

[과일주] 평범한 술이 질린다면, '순하리 레몬진' [내부링크]

오늘은 '순하리 레몬진'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과일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맥주와 소주, 그중에서도 맥주를 조금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가끔 상큼한 음료가 당길 때가 있습니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레몬진이라는 문구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짙은 푸른색 배경에 노란색으로 문구를 강조했네요. 외관이 잘 뽑혔습니다. 용량은 500mL, 도수는 4.5도네요. 과실주는 술을 가볍게 즐기는 사람을 겨냥하기 위해 낮은 도수로 출시하기도 하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4.5 도면 일반 맥주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자 이제 한번 까 보겠습니다. 항상 첫 입이 설레는 법이죠. 순하리 레몬진 색은, 뭐랄까, 레몬에이드 같기도 이온음료 같기도 합니다. 탄산이 엄청나게 많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이름을 듣고 레몬에..

[맥주] 과연 어울릴라나?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 [내부링크]

오늘은 맥주 신제품인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맥주'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맥주인 클라우드와 칠성사이다의 합작품이라 살 때부터 기대했습니다. 클라우드도 맛있고 칠성사이다도 맛있으니 섞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초록색과 하얀색 위주의 외관이 마음에 드네요. 디자인은 잘 뽑힌 것 같습니다. 용량은 500mL, 도수는 3.2도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도수가 낮은 술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다 보니 이렇게 출시한 것 같네요. 맥주에 달달한 사이다를 섞은 낮은 도수의 술, 딱 봐도 젊은 사람을 겨냥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맥주캔을 따는 청량한 소리는 빼놓을 수 없죠. 캔을 개봉하니 달달한 냄새가 납니다. 이제 한 입 해보겠습니다. 맥주 컬러는 기존 맥주와 비슷합니다. 맛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클라우드와 사이다..

[EXCEL] 엑셀로 증가율, 감소율, 변화율 표현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엑셀로 증가율, 감소율, 변화율을 표현해보겠습니다. 증가율, 감소율은 자료를 정리하거나 상황을 파악할 때 유용한 지표인 만큼 도움이 되실 겁니다. 원래 데이터가 이런 모양이었다고 가정해봅시다. A라는 상품과 B라는 상품의 2019년, 2020년 분기별 가격 변화를 정리한 표입니다. 이런 상태로는 A, B가 분기별로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변화율 지표를 추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제 변화율을 표시할 차례입니다. 변화율을 계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변한 몫 / 원래 숫자 = (변화한 숫자 - 원래 숫자) / (원래 숫자) 모양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두 수식 모두 동일한 의미입니다. 즉, 변화율이란 원래 부분 대비 얼마나 변했는지를 표현하는 지표입니다. 구체적인 계산으..

[EXCEL] 값이 큰 데이터 정리하기(천 원, 백만 원) [내부링크]

오늘은 엑셀로 값이 큰 데이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처음에 이런 데이터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딱 봐도 숫자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원래 숫자를 각각 천 원 단위, 백만 원 단위로 바꿔보겠습니다. 1. 셀 서식 활용하기 우선 셀 서식을 활용해보겠습니다. 셀 위에 포인터를 두고 [마우스 우클릭] - [셀 서식]을 클릭하시거나, [Ctrl+1]로 셀 서식에 들어갑니다. 그다음 사용자 지정에 들어가서 #,##0를 클릭합니다. #,##0의 의미는 세 자릿수마다 ,를 넣어 표시하되, 값이 없더라도 맨 끝에 0은 넣으란 얘깁니다. 이제 여기에 ,를 하나 더 넣어보겠습니다. ,를 한 개 더 입력하면 자연스레 천 원 단위로 데이터가 정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

[음료] 미닛메이드 저칼로리 스파클링(사과, 청포도) [내부링크]

오늘은 미닛메이드 저칼로리 스파클링 사과 맛, 청포도 맛을 리뷰하겠습니다. 요즘 편의점에 가면 미닛메이드 저칼로리 스파클링 제품을 1+1에 팔고 있더라고요. 맛이 궁금해서 종류별로 한 개씩 사봤습니다. 우선 사과 맛입니다. 용량은 350mL에 2Kcal네요. 보통 동일 용량의 탄산음료가 250~300Kcal 넘는 걸 생각했을 때 굉장히 칼로리가 낮습니다. 이제 맛 한 번 보겠습니다. 일단 색은 사과 맛 주스와 똑같습니다. 조금 놀란 게 맛도 사과 맛 주스와 정말 흡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저칼로리 탄산음료는 원래 음료보다 맛이 떨어지는데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끈적하고 텁텁할 수 있는 사과맛 주스의 맛을 탄산이 씻겨 내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청포도 맛은 칼로리가 7Kcal로 조금 더 높습니다. 용량..

[일식] 알찬 면 요리가 당길 땐, 서울대입구 '삼미제면' [내부링크]

오늘은 서울대입구 인근, 샤로수길에 있는 삼미제면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아! 물론 주문은 배달로 했습니다. 집이 참 애매한 곳에 있어, 포장은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이날은 면요리가 너무 당겨서 마제소바를 주문했습니다. 마제소바는 일본식 비빔국수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진 고기와 소스에 면을 비빈 뒤 식초 등을 기호에 맞게 넣어 먹죠. 처음에는 낯설지만, 몇 번 먹다 보면 이게 또 별미입니다. 음식을 꺼내니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네요. 마제소바는 대중적이면서도 대중적이지 않은 애매한 음식입니다. 그래서 이런 메모가 더 친절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처음 드시는 분도 맛있게 먹었으면 하는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김가루와 계란, 식초와 단무지가 함께 왔네요. 마제소바에 다진 고기, 잘게 자른 파, 다진 양념이..

[한식] 열정만큼 화끈했던, 낙성대 '열정국밥' [내부링크]

오늘은 열정국밥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열정국밥은 생각보다 체인이 많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곳은 낙성대역 인근의 열정국밥 지점임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봉투부터 인상이 강렬합니다. 열정이라는 빨간색 글자가 눈에 띄네요. 해장꾼 2단계 맛으로 주문했는데, 딱 봐도 매워 보입니다. 주문할 때 불닭볶음면 맵기라고 적혀 있었는데 허세가 아니었네요. 특(곱빼기) 사이즈에 순대 추가(3개)까지 했더니 양이 상당합니다. 특(곱빼기) 사이즈 10,500원, 순대 추가(3개) 1,000원 해장꾼 2단계(불닭볶음면 맵기) 500원, 총 12,000원어치입니다. 생각해보니 국밥 한 그릇치곤 돈을 많이 쓰긴 했네요. 반찬도 국밥에 걸맞은 정석적인 찬입니다. 양파, 마늘, 고추, 다진 양념, 새우젓, 쌈장에 깍두기까지 있을 ..

[한식] 든든한 점심 한식 한 끼, 보라매 '소반' [내부링크]

오늘은 해태보라매타워 지하에 있는 소반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해태보라매타워에 들어가면 지하로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내려오자마자 우측을 보면 소반이라는 문구와 메뉴가 적힌 현수막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소반입니다. 메뉴를 보시면 알겠지만, 국수, 밥 등 점심에 적합한 메뉴가 많습니다. 점심은 항상 난제입니다. 배부르게 먹자니 졸릴 것 같고, 부족하게 먹자니 오후에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게 한 켠에 마련된 셀프 코너가 비교적 잘 갖춰졌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동그랑땡, 케첩, 샐러드, 어묵볶음, 깍두기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만큼 적당히 덜어 먹으면 됩니다. 저는 동그랑땡, 깍두기, 샐러드를 골랐습니다. 어느 메뉴도 빠지는 것 없이 적당했습니다. 동그랑땡은 어렸을 때 이후 오랜만에..

[피자] 디테일이 돋보인, 신림동 '프레드피자 관악점' [내부링크]

오늘은 프레드피자 관악점에 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뷰한 가게는 대부분 역 근처였는데, 오늘 가게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배달로 주문하지 않았다면, 직접 방문은 조금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음식이 식지 않도록 따뜻한 팩에 담겨 배달 왔습니다. 이런 섬세함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식사 시간에 주문하면 배달이 지연되면서 실망스러운 경험을 자주 하곤 합니다. 사장님께서 이 부분을 잘 캐치한 것 같습니다. 팩을 뜯으니 포장지가 따끈따끈합니다. 피클, 요거트 소스, 핫소스, 뿌려 먹는 치즈가 팩에 잘 포장돼 온 것도 좋습니다. 배달이 한창일 때 주문했음에도 대접받는 느낌이 듭니다. 가끔 배달이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엉망인 곳도 있는데 이곳은 꼼꼼하네요. 5,000원 주고 추가로 주문한 피자오븐스..

[쿠팡] 오늘은 나도 제빵사, '곰곰 버터 크루아상 생지' [내부링크]

오늘 리뷰할 음식은 곰곰 버터 크루아상 생지입니다. 최근 에어프라이어를 어떻게 얻었는데 한 번 써볼 겸 구매했습니다. 곰곰이라는 브랜드를 특별히 신뢰해서 산 건 아닙니다. 쿠팡 돌아다니다 구매 건수가 제법 많길래 이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빵과 커피로 아침을 시작하는데 매일 빵집 가는 게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평소 즐겨 먹는 크루아상을 주문했습니다. 지퍼가 있어서 보관도 깔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섬세함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냉동식품인데 보관하기 어려우면 난감하니까요. 오래두면 성에 때문에 버려야 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지퍼가 있어서 한시름 놨습니다. 안에는 크루아상 생지가 8개 들어있습니다. 벌써부터 군침 도네요. 바삭바삭한 빵이 기대됩니다. 뒷면에 조리법을 보니 별도에 해동 없이 18..

[할리스] 최애 메뉴,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할리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할리스에는 할리치노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름은 거창한데 얼음과 음료를 갈아낸 시원한 음료입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를 가장 좋아합니다. 휘핑크림까지 야무지게 올려 주문했습니다. 작성일 기준 가격은 Tall 사이즈 6,100원, Grande 사이즈 6,600원입니다. Venti 사이즈는 제공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얼음과 함께 간 음료에 딸기 시럽이 뿌려져 있습니다. 딸기 알갱이가 적당히 커서 빨대로 먹다 보면 기분 좋게 씹힙니다. 알갱이가 제법 커서 빨대도 좀 큽니다. 휘핑크림과 음료 그리고 딸기 시럽까지 한번에 먹어야 맛있습니다. 사실 이름은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지만, 치즈케익 향이 나는 ..

[맥주] 오비맥주의 새로운 밀맥주, '카스 화이트' [내부링크]

오늘은 맥주 신제품인 '카스 화이트'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카스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입니다. 특히 소맥으로 말아먹기 좋아 오랫동안 술꾼들이 좋아했던 제품이죠. 이번에 마트에 가보니 카스의 밀맥주 제품이 새롭게 출시됐더라고요. 신제품은 못 참죠. 바로 사봤습니다. 그동안 파란색은 카스의 상징이었는데 이번엔 화이트톤 컬러로 출시됐습니다. Cass와 주요 문구는 파란색으로 강조했고요. White라는 문구와 밀 로고 그리고 제품 하단은 금색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WHEAT BEER WITH A REFRESHING FINISH'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해석하면 '상쾌한 마무리가 있는 밀맥주' 정도 되겠네요. 도수는 4.5도로 다른 제품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더 높거나 낮지 않습니다...

[햄버거] 버거킹 몬스터 와퍼, 앵그리 너겟킹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버거킹의 몬스터 와퍼에 대해 리뷰하려 합니다. 지점별로 편차가 있긴 하지만, 버거킹은 비교적 균일한 퀄리티의 음식을 제공하는 만큼 메뉴에 집중하겠습니다. 버거킹 햄버거가 전반적으로 크기가 큰 편이긴 하지만, 몬스터 와퍼는 더 두툼했습니다. 딱 봐도 한 입에 먹기엔 조금 어려워 보였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길게 나와 있는 베이컨이 눈에 띕니다. 단면을 살펴보면 닭고기 패티와 소고기 패티 그리고 야채가 들어 있습니다. 마요네즈 계열 소스 말고도 붉은색의 소스가 뿌려져 있네요.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첫 느낌은 묵직했습니다. 닭고기 패티와 소고기 패티도 묵직한데 베이컨까지 가세하니 느낌이 다르더군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은 조금 거리를 둘 만한 맛이었습니다. 사실 패티가 한 개 들어간 햄..

[중식] 마라샹궈 도전! 서울대입구 '춘리마라탕'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음식은 마라샹궈입니다. 마라탕은 마라를 넣고 끓인 음식이고, 마라샹궈는 마라를 넣고 볶은 음식입니다. 얼핏 보면 맛이 비슷할 것 같지만 각기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에는 서울대입구점이라고 되어 있고, 네이버 지도에는 샤로수길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즘 배민1으로 주문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알림이 올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설렜습니다. 저는 매운맛 2단계로 불맛 일품 마라샹궈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단계 맵기는 딱 적당했습니다. 매운맛 때문에 입이 아프거나 속이 쓰리진 않았고, 적당히 땀 흘리면서 먹을 정도였죠. 그래도 매운맛은 개인차가 있으니 다른 후기도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무지 한 팩과 밥 한 공기가 같이 오네요. 짜차이가 없는 대신..

[EXCEL] 필터, 고급필터, Ctrl+Shift+L [내부링크]

오늘은 엑셀의 필터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의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의 접수 현황을 이렇게 정리했다고 가정합시다. 페이지가 넘어갈 정도로 자료가 많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보기 번거로운 상황입니다. 이때, 필터를 활용해 원하는 조건의 데이터를 추출해 봅시다. 우측 상단에 데이터 탭을 클릭합니다. 우리는 빨간색 네모를 사용할 겁니다. 표 위에 포인터를 두고 데이터 탭에서 필터를 클릭하시면 위 그림처럼 변합니다. 필터가 잘 작동하는지 필터로 신청여부 예를 만족하는 데이터를 골라보겠습니다. 작업을 완료하면 이처럼 신청여부에 예라고 표시된 데이터가 추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 탭에 들어가 필터를 누르는 건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이 때는, 표 위에 포인터를 두고 단축기 Ctrl+Shift+..

[중식] 마라탕 전성시대, '황비홍마라탕' 평택점 [내부링크]

오늘은 조금 색다른 음식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바로 마라탕입니다. 마라탕은 꽤 예전부터 유행한 음식입니다. 그 때 잠깐 반짝하고 시들 줄 알았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죠. 저도 가끔 생각나거나 당길 때가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평택점 외에도 황비홍마라탕 지점은 전국에 있습니다. 마라탕은 특히 가게마다 지점마다 편차가 크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달은 항상 설레는 것 같습니다. 벌써 군침 도네요. 반찬은 단무지 외에 따로 오는 건 없었습니다. 보통 짜차이를 주는데 이 부분은 좀 아쉽네요. 리뷰 약속하고 음료수도 한 병 받았습니다. 리뷰는 당연히 작성했습니다 ^^ 빨간 국물과 강렬한 냄새가 침샘을 자극합니다. 마라탕은 처음이 힘들지 먹다 보면 정말 매력적인 음식인 것 같습니다. 봉투를 ..

[영어] 네가 알던 포인트가 아니야! point, pointless [내부링크]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표현인 point, pointless에 관해 얘기하려 합니다. pointless를 처음 보면 점(point)이 없다(less)는 말이니까 초점이 없다는 뜻인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혀 다른 뜻입니다. point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 point point는 점, 포인트 등 특정 부분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지만, 추상적인 무엇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I'd like to pick up some points here. 여기서 몇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게 있어요. What's the point of their sabotage? 그들의 사보타주 목적이 뭐야? The point is, we need to figure out a better way. 핵심은, 우리가 더 나은..

[롯데리아] 햄버거, 치즈 No.5 첫 시식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특정 가게가 아닌 메뉴에 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기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비어 한 끼 때울 겸 롯데리아에 갔습니다. 저는 롯데리아를 자주 들르지 않기 때문에 무슨 메뉴가 있는지 잘 모릅니다. 제 기억에 폴드버거가 막 출시됐을 때 한 번 재미삼아 갔던 게 마지막 방문입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가보니 특이한 메뉴가 생겼더라고요. 바로 치즈 No.5였습니다. 일단 롯데리아에 오면 양념 감자는 필수니까 오니온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탄산음료는 마운틴듀로 받아왔습니다. 가격은 7,000원입니다. 롯데리아의 다른 메뉴도 그렇지만, 가성비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7,000원이면 웬만한 분식집에서 김밥+라면 세트를 먹는 가격이니까요. 새로운 경험 한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접근했습니다. 버거 자체는 ..

[한식] 보리깍두기가 시그니처, '본래순대 낙성대점' [내부링크]

오늘은 순댓국 집인 '본래순대'를 소개하려 합니다. 순댓국은 제가 돈가스만큼 좋아하는 음식이라 가는 곳마다 한 번쯤 들릅니다. 상호를 검색하니 지점이 여러 군데 있네요. 오늘 소개할 곳은 본래순대 낙성대점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1번 출구에서 한 골목만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자리마다 이렇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순댓국 말고도 뼈해장국, 뼈찜, 감자탕 등 다른 메뉴도 팔고 있습니다. 한쪽에 다진 양념, 새우젓, 소금, 후추 등 간을 맞출 때 필요한 양념이 따로 갖춰져 있습니다. 몇몇 순댓국 집은 자리 개수보다 양념 통을 적게 준비해 손님이 올 때마다 날라 주곤 합니다. 예전에는 별생각 없었지만, 요즘 같이 확진자가 많이 나올 때는 조금 그렇더라고요. 필요한 양념을 자..

[돈가스] 보라매 먹을 만한 곳 없나, '오지상카츠' [내부링크]

오늘은 돈가스 가게인 오지상가츠를 소개하려 합니다. 돈가스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매장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는 음식입니다. 저는 돈가스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자주 먹는 만큼 이 음식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이 가게는 많은 손님이 증명하듯 굉장히 만족스럽게 먹은 가게 중 하나입니다. 가게는 건물 2층에 있으며 간판과 상호가 크게 적혀 있어 헷갈리지 않을 겁니다. 돈가스 전문점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등심, 안심 메뉴를 포함해 새우, 생선 등 다양한 가츠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카레 메뉴, 덮밥 메뉴에다 안주 메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녁에 방문하면 안주와 술 한 잔 기울이는 손님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모듬가츠를 주문했습니다. 등심 한 조각, 안심 한 조각..

[EXCEL] COUNTIF, COUNTIFS를 활용한 자료정리 [내부링크]

업무를 하다 보면 얼마만큼 일이 진행됐는지 정리할 일이 생깁니다. 작업은 전체 대비 얼마만큼 완료됐는지, 세부적으로 그 내용은 어떤지 알아야 하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 다양한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오늘은 COUNTIF와 COUNTIFS를 활용해보겠습니다. COUNTIFS는 COUNTIF의 내용을 알고 있다면 자연스레 따라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의의 작업을 하나 설정하겠습니다. 총 10명의 고객에게 연락한 뒤 특정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업무입니다. 저는 크게 3가지 단계로 쪼개봤습니다. 1) 고객의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 2) 개인정보가 있다면 연락 3) 연락해 특정 내용을 확인 그리고 해당 내용이 영문자 o, x로 정리된 표가 아래와 같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위 상황에서 전체 고객 10명 ..

[EXCEL] 셀이 많을 때는 '틀 고정', '첫 행 고정', '첫 열 고정' [내부링크]

많은 셀을 가진 엑셀파일을 만지다 보면 한번쯤 불편함을 겪습니다. 첫 행과 첫 열을 계속 참고하느라 몇 번이고 화면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첫 행과 첫 열은 해당 데이터의 성격을 나타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만약 지금도 그렇게 작업하고 있다면 '틀 고정', '첫 행 고정', '첫 열 고정'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고정' 기능은 출력되는 화면을 넘어갈 만큼 셀이 많은 파일을 만질 때 특히 유용합니다. '틀 고정', '첫 행 고정', '첫 열 고정' 기능을 활용하지 않고 스크롤을 내리면 아래처럼 됩니다. 위처럼 화면 전체가 내려가면서 B, C, D, E, F 열이 각각 어떤 걸 의미하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고정 기능을 활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 '..

[영어] 전쟁과 관련된 표현은? conflict, tumultous [내부링크]

오늘은 전쟁과 관련된 표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24일 부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세계가 뒤숭숭합니다. 우리나라 언론도 빠르게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영어로 유통되는 정보가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쟁과 관련된 표현을 몇 가지를 꼽아봤습니다. 1. conflict conflict의 뜻은 많은 분께서 알고 계시는 것처럼 '갈등'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영영사전을 참고해보겠습니다. 영영사전에 의하면 conflict는 심각한 의견 불일치 혹은 언쟁(a serious disagreement or argument)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오래가는 것(typically a protracted one)을 지칭한다고 하네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20..

[피자] 말이 필요없는, 낙성대 '피자나라 치킨공주 봉천점' [내부링크]

오늘은 많은 분이 한 번쯤은 드셔 보셨을 피자나라 치킨공주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피자와 치킨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굉장히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죠. 저도 둘 중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피자나라 치킨공주로 정했습니다. 지점마다 맛이나 서비스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봉천점에서 주문했습니다. 가성비로 유명한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홍보 모델이 부자로 소문난 서장훈 씨라니 재밌네요. 저는 고구마피자와 반반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고구마피자입니다. 위에 고구마 무스와 치즈가 올라간, 고구마피자의 정석 그 자체입니다. 치킨은 후라이드 반, 양념 반으로 시켰습니다. 700원 주고 리얼갈릭소스를 추가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와 피클, 그리고 핫소스와 맛소금을 주네요. 손님은 당연하게 ..

[한식] 백반과 찌개가 당길 때는, 서울대입구 '일품낙성불백' [내부링크]

오늘은 상호에 '낙성'이 들어가지만,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일품낙성불백'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는 돈가스, 치킨, 피자, 햄버거 같은 음식을 자주 먹다 보니 백반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한 번 방문했던 일품낙성불백에 재방문했습니다. 식당 외관입니다. 보시다시피 가게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홀 식사도 가능합니다. 메뉴는 단순합니다. 불고기 백반과 순두부찌개를 팝니다. 두 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인원수에 맞춰 세트로 주문하면 됩니다. 불고기 백반만 주문할 때는 일반인지 마늘인지 고추장인지 직원분께 말씀해주시면 주문이 원활합니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적당히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제가 갔을 때는 김치, 쌈무, 콩나물, 마늘, 고추, 쌈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추도 한 ..

[영어] get over, '극복하다'라고만 알고 계셨나요? [내부링크]

get over를 흔히 '극복하다'라는 뜻으로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말이 그렇듯이 내용이나 상황에 따라 여러 뜻을 가집니다. 오늘은 get over 뒤에 '사람'이 붙을 경우를 다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문장에서 get over him 이라는 부분을 찾았다고 가정해봅시다. '극복하다'라는 뜻을 넣으면, 그를 극복하다 라는 뜻이 될 겁니다. 실제로 그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일수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회복하는 뜻으로도 get over가 쓰입니다. Google에 get over를 검색하면 위와 같은 결과를 얻습니다. 해석해보면, 질병 또는 속상하거나 놀랄만한 경험으로부터 회복하다 라는 뜻입니다. get over는 일반적으로 극복하다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처럼 영영사전으로 좀 더 정확한 뉘앙스를 풀이하면..

[돈가스] 신림역 인근 돈가스를 찾는다면, '올래돈까스' [내부링크]

오늘은 신림역 인근의 '올래돈까스'를 소개하려 합니다. 신림역 인근은 상권의 특성상 지인들과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 끼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의외로 가게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돈가스를 먹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식당 외관입니다. 외부 모습과 간판 모두 깔끔한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다른 손님들이 있어서 가까이서 찍진 못했습니다. 돈가스 가게답게 돈까스 메뉴가 가득합니다. 등심, 안심, 나베, 생선, 새우까스 중 하나를 고른 뒤 아래 있는 옵션을 고르면 됩니다. 대부분 우동과 모밀이지만, 메뉴에 따라서 제공 가능한 옵션이 다르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가쯔나베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서 보이듯 가쯔나베정식을 고르면 김치치즈와 치즈 중 ..

윈도우10 캡쳐, 녹화 기능 활용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윈도우10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캡처, 녹화 기능을 소개하려 합니다. 요즘은 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입니다. 누구나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동시에 창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특정 장면을 캡처하거나 녹화하는 작업이 필수입니다. 예전에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했지만, 윈도우10에는 해당 기능이 내장돼 있습니다. 1) 캡처 Ctrl + Shift + S Ctrl + Shift + S를 누르면 사진처럼 캡처 기능이 활성화되고, 마우스가 십자가 모양으로 바뀝니다. 마우스로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하면 그 부분이 캡처됩니다. 왼쪽부터 사각형 캡쳐, 자유형 캡쳐, 창 캡쳐, 전체화면 캡쳐 입니다. Print Screen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해당 기능은 화면 전체 혹은 활성화된..

[돈가스] 정성이 느껴지는 돈가스, 서울대입구 '봉천커틀릿' [내부링크]

오늘은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봉천커틀릿'에서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직접 가본 적 없어서 매장이 어떻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저는 등심커틀릿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정식 메뉴는 반우동과 반모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반모밀을 골랐습니다. 배달로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특히 돈가스 아래 은박지 비슷한 걸 깔아 바닥과 간격을 둔 섬세함이 돋보였습니다. 따뜻한 돈가스가 바닥과 오래 닿아있으면 눅눅해지는데 이 부분을 고려한 세팅인 듯합니다. 덕분에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밥 위에도 조미료를 조금 얹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맨밥에 포인트를 준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돈가스의 두께는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 딱 좋았습니다. 가끔씩 등심돈가스를 고무처럼 ..

[치킨] 기본적인 맛에 충실한, 서울대입구 '치킨선생' [내부링크]

오늘 소개할 가게는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치킨선생'입니다. 찾아보니 제가 주문했던 봉천동 가게 말고도 신림점, 독산점 등 지점이 많더라고요. 제 리뷰는 봉천동에 위치한 치킨선생 가게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치킨선생의 크리스피 치킨입니다. 사진찍기도 전에 한 입 먹어버렸네요. 저 날은 지킨이 너무 고팠습니다. 치킨선생의 크리스피 치킨은 조각이 매우 큽니다. 이건 확실히 호불호가 나뉠 것 같습니다. 저는 한 입 가득 먹는 게 좋아서 큰 조각도 괜찮지만, 작은 조각을 선호하는 분은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주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크리스피 치킨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양념 소스와 무 그리고 소금을 줍니다. 저는 여기에 와사비 마요 소스를 추가했습니다. 와사비 마요 소스는 왼쪽 아래 있..

[한식] 이젠 너무 유명한, 봉천동 '기절초풍왕순대' [내부링크]

오늘은 낙성대역 인근의 기절초풍왕순대를 방문했습니다. 근처에 가면 '기절초풍왕순대'라고 대문장만하게 적힌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봉천동에서 자취할 때 자주 방문했던 곳인데 오랜만에 오니까 반갑네요. 메뉴판을 보면 순대 메뉴로 가득합니다. 가격은 예전에 비해 조금 올랐습니다. 사실 저렴한 순대국 가게는 한 그릇에 6~7,000원인 곳도 종종 있기 때문에 솔직히 8,000원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따가 나오는 음식을 보면 가격이 납득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순대국'이 있는데, 이 메뉴는 기존 순대국 그릇보다 큰 그릇에 담아주신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순대국'도 충분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성인 남성도 충분히 배부른 양입니다. 주문하면 배추김치, 깍뚜기, 그리고 양파 등 곁들여 먹는 음..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 후기 [내부링크]

저는 최근 3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1, 2차 접종 때 큰 부작용은 없었지만, 찜찜한 생각이 들어 3차 접종은 원래 안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빨리 늘어서 안 맞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접종 전날엔 안내 메세지를 보내주는데 저는 카카오톡으로 받았습니다. 제가 갔던 병원은 코로나 백신 접수처를 따로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서 접수를 마친 뒤, 다른 곳에 접종을 받는 식이었죠. 벌써 3번째 백신이지만, 맞을 때마다 떨립니다. 다른 분의 후기를 읽어보면 교차 접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다행히 1차, 2차, 3차 모두 화이자로 맞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간단한 문진 후 접종을 마치면 따로 마련된 곳에서 잠시 대기합니다. 이상징후가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약 15분 정도 앉아 있습니..

[피자] 배달 피자는 이곳, 낙성대 '서오릉피자 관악점' [내부링크]

오늘은 낙성대역 인근에 있는 '서오릉피자 관악점'에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이 가게는 매장이 아주 작기 때문에 포장이나 배달로 주문하는 게 좋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문을 받으면 이렇게 정성껏 포장된 피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븐 스파게티 하나도 대충 포장하지 않더라고요. 이런 정성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스파게티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클, 소스도 따로 상자에 포장해서 나옵니다. 저는 소스를 듬뿍 찍어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니 많이 시켜버렸습니다. 주문할 때 기본 구성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베이컨포테이토, 고구마무스 반반 피자 L에 리치골드크러스트를 추가했습니다. 토핑이 아낌없이 듬뿍 들어갔고, 도우가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 맛있었습니다. 사실 피..

[중식] 깔끔한 맛이 일품인, 보라매 '청티엔' [내부링크]

오늘은 SK텔레콤 보라매사옥 근처에 위치한 청티엔을 방문했습니다. 굉장히 작아보이지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꽤 됩니다. 점심시간이면 근처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저는 짬뽕을 시켰는데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 너무 자극적이거나 밍밍하지 않고, 간이 적당해 술술 넘어갔습니다. 일행과 탕수육을 소(小)자로 시킬지, 중(中)자로 시킬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5,000원 차이니 넉넉하게 먹는 것도 좋다고 하셔서 중(中)자로 시켰습니다. 짬뽕도 맛있었지만, 탕수육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반죽은 바삭하고 쫀득했고, 고기도 실했습니다. 탕수육을 먹을 때 반죽이 딱딱하거나 고기 크기가 작으면 돈 아까운데, 이 가게는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탕수육 소(小)자를 시켰으면 후회할 뻔했..

[일식] 라멘이 당길 땐, '산쪼메 보라매타운점' [내부링크]

오늘은 보라매공원 인근, '산쪼메 보라매타운점'을 방문했습니다. 가게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너비는 딱 간판 정도인데 공간이 깊게 나 있지 않아 크기가 굉장히 아담합니다. 일행 1명을 포함해 딱 두 명정도 방문하긴 좋지만, 그 이상은 힘들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마자 QR코드와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을 한 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 음식이 나옵니다. 저는 바 테이블 자리에 앉아서 조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주방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외관상 깨끗해 보였고 정성껏 요리를 조리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밑반찬으로 단무지 무침을 내줬습니다. 안타깝게도 다른 반찬은 없더군요. 식사할 때 다양한 반찬을 곁들여 먹는 걸 좋아해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는 돈..

[한식] 인근 직장인의 찌개 맛집, 보라매 '그김에' [내부링크]

오늘은 신림역, 신대방역 사이에 있는 찌개 맛집, '그김에'에 다녀왔습니다. 찌개집보다는 카페처럼 깔끔한 화이트톤의 외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입간판에는 영업시간과 브레이크타임이 적혀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22:00,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이네요. 이 가게의 포인트는 '김'입니다. 그래서인지 가게의 내외부에 '김'을 활용한 재치있는 문구가 여기저기 걸렸습니다. 내어주시는 '그김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싶었지만, 대낮이라 참았습니다. 저는 김치찌개정식(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밥, 찌개, 반찬이 트레이에 정갈하게 나옵니다. 우든 트레이라 일본 가정식 느낌도 났습니다. 정식을 주문하면 인당 사진같은 김 한 봉지를 주는데 이게 양이 꽤 됩니다. 일행하고 같이 갔지만 몇 봉지 겨우..

카카오페이로 ATM 출금하기 [내부링크]

요즘 같은 세상에도 가끔씩 현금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카드를 두고 나왔거나, 주거래은행 ATM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난감한데요. 그럴 때, 카카오페이를 이용해도 ATM에서 현금을 뽑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가까운 편의점의 ATM기기를 활용했습니다. ATM기기에 접속해서 카카오페이 ATM출금을 클릭합니다. 저는 페이카드가 없기 때문에 인증번호(APP)으로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미리 승인된 포인트에 한하여 출금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차차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화면으로 넘어가주세요.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사용자 확인을 해줍니다. 그러면 발급받은 승인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이 승인번호는 카카오페이 APP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에 접속해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전체 탭을 클릭합니다..

[EXCEL] 배당금 이력을 차트로 표현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배당금 이력을 차트로 표현하는 법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이번엔 스타벅스(SBUX)를 예시로 작업하겠습니다. 다른 종목도 방법은 같습니다. 우선 yahoo finance에서 스타벅스를 찾은 뒤 Historical Data에 들어갑니다. (참고로 스타벅스를 검색하려면, 검색하는 곳에 Ticker Symbol인 SBUX를 입력하면 됩니다.) Time Period 탭에서 기간을 설정하고 Show 탭에서 출력할 값을 설정하면 해당 값이 쭉 나옵니다. 저는 모든 기간을 조회하고 싶어서 Time period 탭은 Max, 배당금 이력을 알고 싶기 때문에 Show 탭은 Dividends Only를 설정한 뒤, Apply를 누르겠습니다. 조회를 완료하면 원하는 아래와 같이 결과 값을 볼 수 있습니다. 표 상단의 ..

[EXCEL] 엑셀의 기본 연산 (사칙연산, 비교연산) [내부링크]

1. 사칙연산 사칙연산은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의미합니다. 사용법은 아는 방법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단, 값을 출력할 셀에 '='를 먼저 입력하셔야 제대로 인식됩니다. 5와 3으로 사칙연산을 해보겠습니다. '='를 입력하신 후 1) 첫번째 숫자 클릭, 2) 사이에 연산자(+, - ,*, /) 넣기, 3) 두번째 숫자 클릭 이렇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2. 비교연산자 비교연산은 크다(>), 크거나 같다(>=), 작다(

삼성증권 필요 없는 계좌 폐쇄, 정리, 삭제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삼성증권 모바일에서 필요 없는 계좌를 폐쇄, 정리, 삭제하는 방법에 관해 적어보겠습니다. 메인 페이지 상단에 돋보기 모양의 [검색]을 클릭합니다. 혹은 우측 하단에 있는 [메뉴]를 클릭하고 들어오셔도 됩니다. 검색 부분에 '계좌폐쇄신청'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보유계좌관리' 항목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단에 현재 보유중인 계좌 상황이 나옵니다. 폐쇄할 계좌를 선택하고 스크롤을 내립니다. 페이지 하단에 '계좌폐쇄신청'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폐쇄 정산금액이 뜨게 되는데 반드시 모든 항목이 0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계좌 폐쇄는 돌이킬 수 없고 그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이 지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계좌폐쇄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삼성증권에서 필요 없는 계좌를 폐쇄..

실패에서 배우자, 손실을 손실로 끝내지 말고 [내부링크]

최근 하락장이 계속되고 경제 전망이 안 좋아지면서 계좌가 크게 상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새로운 마음으로 계좌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얼마를 잃었는지 기록해두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국내주식 계좌다. 총 1,324,367원을 잃었다. 결과: (1,324,367원)(손실) 해외계좌 1이다. 20/12/23~21/12/23 기간 동안 61.91 달러를 벌었다. 사실 이때부터 하락장 시작이었으니 나름 선방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1/12/23~22/12/23 기간 동안 1,224.40 달러를 잃었다.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기술주에 타격이 심하게 왔다. 내 포트폴리오에 기술주 비중이 컸기 때문에 타격이 컸다. 결과: 61.91 달러(이익) + (1,224.40 달러)(손실..

[영어] 김치, 갈비...한국 음식 소개는 이렇게 [내부링크]

운동에 이어 오늘 주제는 한국 음식입니다. 지난번엔 너무 길고, 빠른 영상을 선택해서 고생을 했죠. 이번엔 4분 미만의 짧은 영상을 골랐습니다. 짧긴 해도 편집으로 대화를 이어 붙였기 때문에 내용이 적진 않았습니다. [영어] 분할, 루틴, 웨이트, 유산소? 헬창이면 이 정도는 알아야지 최근 일상 표현을 공부할 겸 브이로그를 자주 보는데 기록으로 남기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운동 루틴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궁금해서 workout routine vlog를 골랐습니다. 첫 번째는 그냥 영상을 보고 raondailylife.tistory.com 마찬가지로, 처음엔 몇 번 듣고, 그다음은 받아 적고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Korean foods are like korean people, spicy, but ..

[영어] 분할, 루틴, 웨이트, 유산소? 헬창이면 이 정도는 알아야지 [내부링크]

최근 일상 표현을 공부할 겸 브이로그를 자주 보는데 기록으로 남기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운동 루틴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궁금해서 workout routine vlog를 골랐습니다. 첫 번째는 그냥 영상을 보고, 두 번째는 받아 적으면서 듣고, 세 번째는 틀린 부분을 체크하면서 들었습니다. [subtitle] full week of workouts / come and work out with me [subtitle] time to pick my gym fit Good morning everyone, and welcome to a full week of workouts. You guys have been asking me for such a long time. If I could take you guys w..

저도 됐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심사 통과 [내부링크]

6월 27일 신청한 지 3일 만에 카카오 애드핏에 통과했습니다. 후기를 읽어보니 두세번 신청하신 분들도 많던데 다행히 한 번에 됐네요. 애드센스는 아직 심사중입니다. 그것도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신청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블로그 개설일 30일 이상 2. 최근 3개월 내 공개 발행 글 20개 이상 비교적 간단한 조건이지만, 최근 콘텐츠 부족 등의 사유로 반려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일단 시도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엔 여러가지가 있지만, 돈까지 벌 수 있다면 금상첨화니까요. 저는 심사 통과까지 49개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누적 방문자수는 4,000명을 넘겼었고요. 다른 분과 비교할 때 인상적인 수치는 아닐수도 있지만, 카카오 애드핏에..

주거래은행이 신한은행이면 이날 조심하세요 [내부링크]

오늘 카카오톡으로 안내 하나를 받았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3월 5일(토)에 신한은행 서비스가 잠시 먹통이 된다는 얘깁니다. 신한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보니 해당 내용이 있었습니다. 특기할만한 사항은 타 금융기관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이용한 거래도 중단된다는 점입니다. 저는 카카오페이 등에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해두는데 아마 이 서비스도 막힐 것 같습니다. 빨간색 네모칸 아래에는 당일 이용 불가능한 서비스가 나열돼있습니다. 사실상 모든 기능이 정지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시는 2022년 3월 5일(토) 00:00~12:00 (12시간) 입니다. 주거래은행이 신한은행이면 당일 금융 서비스를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링크 공유드립니다. 1337번 2022년 1월 17일에 등록된, [뱅킹..

문서 작업의 기본 (정렬하기) [내부링크]

문서를 보기 좋게 정리하기 위해선 문단을 어떻게 정렬할지 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렬은 작업 공간 위쪽의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빨간색 사각형 안이 정렬 기능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순서대로 양쪽 정렬, 왼쪽 정렬, 가운데 정렬, 오른쪽 정렬 아이콘이 있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편리하게 문단을 원하는 대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집하는 문서 내용이 길거나 해당 기능을 자주 사용해야 할 때는 일일이 클릭해야 합니다. 그래서 작업효율을 위해 단축키 사용을 추천합니다. 단축키는 간단합니다. 양쪽 정렬: Ctrl + Shift + M 왼쪽 정렬: Ctrl + Shift + L 가운데 정렬: Ctrl + Shift + C 오른쪽 정렬: Ctrl + Shift + R Ctrl + Shift를 일단 누른 ..

우리 모두의 성장기,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내부링크]

사람은 이야기에 관한 욕망을 갖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들려주고 싶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태어나 자란 환경이 각양각색인 만큼 인생사는 서로 다르지만, 동시에 비슷한 감정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