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줄리아 도널드슨 그림 : 루시 리처즈 옮김 : 박미낭 펴낸곳 : 행복한엘리스 [책돌이의 1분정리] 프리스크는 엄마, 형, 누나과 함께 나무 아래 구멍에서 살고 있는 새끼 여우이다. 프리스크는 탐험을 좋아해..
예전에 대졸 신입사원 4명 중 1명이 1년 이내에 회사를 그만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최근에는 어렵게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공무원이 된 젊은 공무원들이 흔히 철밥통이라고 하는 공무원을 그만두고 다른..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아이들을 키워보면 그냥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고, 잠시 가지고 놀다가 구석에 버려두고, 다시는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일..
아이들을 키우는 중에는 많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요구도 다양해지고 많아진다. 그래서, 아이들의 요청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가 고민이 되는 것도 많이 있다. 그중에서 나에게 가장..
어렸을 적 책을 읽다가 주몽이 자신의 자식을 위하여 신물을 숨겨놓고 나중에 찾아왔을 때 왕세자로 책봉한 내용을 본 기억이 있었다. 아들이 책을 읽어 줄거리를 이야기해주는데 바로 그 내용이었다. 바로 고구..
올림픽을 보다가 아들이 물어봤다. "아빠,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양궁을 잘해요?" 나는 아들에게 옛날부터 선조들 중에는 활을 잘 쏘는 분이 많았다고 했다. 그랬더니 아들 입에서 다음과 같이 나왔다. "주몽이 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 제일 바라는 것은 그저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 건강은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포함한다. 아이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성장하도록 하는 것은 어..
어느 날 아들이 물어봤다. "아빠,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있었어요?" 아들이 4학년에 이제 덧셈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계산하는지 알려줬다. "지금이 2022년이지 거기에 4333년을 더하면 그게 우..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휴대폰을 사달라고 했다. 같은 반 친구들 중에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요청일 수 있다. 하지만, 애엄마와 나는 아이가 중학교에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