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찻차" 아침의 고요함을 뚫는 한 소녀의 소리가 들렸다 "어? 에에에에에에? 이... 이게 뭐지?" 그녀의 이름은 하은 초등학교 5학년 곧 이 세계의 주인공이 될 아이였다 "어? 에에에에에에? 이... 이게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