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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사회적 사명감 [내부링크]

오늘은 블린이 주제에 거창하게 "블러거의 사회적 사명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경단녀가 된 이후 주식에 기웃거리다 호되게 당하고, 처음에는 집에서 글만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광고에 혹해 시작했던 이 일이 이제는 나에게 이 사회의 소중한 한 일꾼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1. 자연스럽게 경단녀가 되어 버린 나 결혼 전에는 나도 분명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이 사회의 한 일꾼이었는데, 결혼-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강행 군 속에, 도와줄 사람이 없이는 도저히 계산이 안 서는 상황이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러한 경우에도 어떻게 해서든 남편과 잘 협력해서 일의 끈을 놓지 않고 일하는 이 땅의 모든 워킹맘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 아이가 유치원에 입..

승인은 쉽게 받았다. 그러나... [내부링크]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뻤던 한 번만의 승인... 하지만 꾸준한 포스팅 없이는 아무것도 되질 않았다.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헤매다가 "생활 속의 블로거"만이 답임을 깨달았다. 1. 한 번만에 받은 승인 나는 맨 처음 아로*님의 강의를 들으며 티스토리 공부를 시작했다. 신뢰감 가득한 목소리, 진정성 있는 내용, 무엇보다 나 같은 블린이들에게 이유식 떠먹여 주듯이 쉽게 쉽게 가르쳐주시는 스타일이 좋았다. 아로*님의 강의에서 설명해 주신 그대로 따라 했기에 한 번만에 승인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써야 할까 고민고민하고 있던 차에 영화가 생각보다 승인 잘 난다고 말씀하셔서 영화를 주제로 썼다. 줄거리, 감상평, 배우 소개, 비하인드 스토리, 촬영 기법, 감독의 철학, 국내외 반응 등, 쓸 내용이 많으니..

나의 티스토리 성장기 [내부링크]

2022년 가을,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공부해서 애드센스 승인도 한 번에 받았다. 하지만 승인을 받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곧 깨달았다. 수익을 올린다는 것은 결코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았다. 아직 나는 배워야 할 것이 많고, 갈 길이 멀지만 언젠가는 나의 꿈을 이루고야 말 것이다. 지금부터 나의 티스토리 성장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티스토리로 다시 시작하는 나의 꿈 나는 블린이 중의 블린이다. 한 번도 블로그를 운영해 본 적이 없고 심지어 컴퓨터와도 그다지 친하지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를 몽땅 비공개로 막아놓고 잠시 일기장으로 사용해 보기는 했다. 그때는 신혼이었을 때라 하나씩 집 꾸미는 재미, 남편과의 외출, 화초 키우기 등 나만을 위한 블로그라 재미는 있었던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