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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준비 A to Z (1) 준비사항 및 순서 [내부링크]

웨딩 플래너 없는 제2의 결혼식이라는 아이 돌잔치. 장소 선정부터 스냅, 돌상, 의상대여, 헤어메이크업, 답례품 등 육아도 힘든데 준비할 게 한둘이 아니라 돌준맘, 돌끝맘 같은 용어가 나올 정도로 엄마들에게는 어려운 숙제 같은 돌잔치 준비. 특히 첫 아이라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할 수밖에 없을 터. 22년 7월생 아이를 가진 본인도 이것저것 알아보며 돌잔치를 준비하고 있는데, 솔직히 나는 너무 재밌다. 아이가 없을 땐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탐구하는 기분이다. 사실 결혼식 때도 직접 알아보고 비교해 보아야하는 성격 탓에 돌이켜보면 굳이 플래너가 필요했을까 싶은데... 사실 본인은 현재 육아휴직 중이라 본캐가 전업 육아맘이 되어 버린 상태이긴 하지만, 출산 전까지만 해도 12년차 행사 기획자가..

인생 7개월차 목욕템 변천사 (신생아 욕조, 아기수영장, 목튜브, 스탠딩욕조, 목욕의자) [내부링크]

육아에 매진한 지난 7개월을 돌이켜보면 몇 개의 중요하고 난이도 있는 미션 중 하나가 목욕이었고, 그만큼 다양한 아이템(신생아 욕조, 아기수영장, 목튜브, 스탠딩욕조, 목욕의자 등)을 활용해 보았던 것 같다. 일단 신생아 때는 쌩초보 엄마아빠가 목도 못 가누는 아이를 그냥 안는 것도 아니고 안아서 물로 비누로 미끌미끌 씻기는 게 핵심이고, 더 커서는 날로 무거워지는 아이를 손목과 허리가 버텨주지 못한다는 게 어려운 부분. 게다가 (육아서에는 여름이 아니고서야 매일 목욕시킬 필요 없다지만) 우리 같은 경우는 목욕이 수면의식의 한 부분이다 보니 특별한 일 없이는 매일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사용해 본 다양한 목욕템들을 리뷰해보기로 한다. 1. 신생아~2개월 - 센스 2030 신생아 욕조 신생아 때부터 2개월..

돌잔치 준비 A to Z (2) 장소 선정 - 뉘조 한정식 [내부링크]

돌잔치 준비 A to Z (1) 준비사항 및 순서 웨딩 플래너 없는 제2의 결혼식이라는 아이 돌잔치. 장소 선정부터 스냅, 돌상, 의상대여, 헤어메이크업, 답례품 등 육아도 힘든데 준비할 게 한둘이 아니라 돌준맘, 돌끝맘 같은 용어가 나올 정 saltpepperandgarlic.tistory.com 돌잔치 장소 선정 To Do List 돌잔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 대략 파악을 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그 시작은 장소 선정이다. 일단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돌잔치 장소가 있는지 검색한다. 1차로 검색한 장소를 대상으로 직접 문의를 하고 조건에 맞는 곳으로 선정한다. 문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한다. 희망일자 및 인원 예약 가능 여부 식사 메뉴, 단가 ..

아기 샴푸캡 리뷰 (말랑하니, 아가드) #내돈내산 [내부링크]

아기 목욕 시간 육아 꿀템, 샴푸캡을 리뷰한다. 잘 고른 샴푸캡 하나가 평화로운 목욕시간을 가져다주고, 엄마 아빠의 손목을 지켜준다. 아직 안 써본 사람이 있다면 제발 사세요템이다. 소금이는 신생아때부터 목욕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너무 배고프지만 않으면 대개는 수월하게 지나가는데, 단 한 가지 싫어하는 것이 있다. 누워서 머리 감기다. 머리를 감기려고 옆구리에 아이를 끼는 순간 자지러지면서 싫어한다. 그리고 머리 감기만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생글생글 웃는다. 어떻게 머리 감는 시간도 좋아하게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샴푸캡을 사 보았다. 첫 번 째 시도, 말랑하니 샴푸캡 첫번 쨰 도전은 말랑하니 샴푸캡이었다. 말랑하니 샴푸캡을 선택한 이유는 예뻐서였다. 총천연색의 육아용품에서 목욕할 때만큼은 벗어날..

이유식 큐브 빠르고 편하게 만드는 방법 - 아이보리 잡곡가루, 다진비트, 냉동콜리플라워, 무 [내부링크]

지난 며칠간 시판 이유식과 그간 만들어 둔 큐브를 사용했다 보니 지옥의 큐브데이가 오랜만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엔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재료인 차조, 비트, 콜리플라워에 도전해 보았고 이런 것들은 딱히 집에서 우리가 잘 해먹지도 않게 되는 재료라 이유식용으로 간편하게 잡곡 가루, 다진 야채, 냉동 야채를 활용하여 큐브를 빠르고 편하게 만들어 보았다. [내돈내산] 아이보리 중기 잡곡 가루 구매 후기 그동안 쌀, 밀가루, 오트밀, 현미, 보리까지 먹여보았고 모두 알러지 없이 잘 먹었다. 더 다양한 잡곡에 도전해 보고자 아이보리에서 수수, 녹미, 차조, 흑미, 검은콩, 퀴노아 여섯 가지 중기 잡곡 가루를 구매해 보았다. 배송비 안 내고 싶어서 너무 한 번에 욕심을 낸 것 같다. 중기 중엔 다 못 ..

릴린저 아기비데 7개월 사용후기 [내부링크]

릴린저 펭귄 아기비데는 조리원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아가보다 집에 먼저 입성한 육아 효자템이다. 우리 집에선 이 제품 없이 어떻게 응아를 씻길 수 있는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소금이는 체중이 늘 상위 25%를 웃도는 건강한 아이인 데다 신생아 때부터 꾸준히 남아들에게 흔하다는 항문농양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해서 병원에서 물티슈 말고 웬만하면 꼭 물로 씻어주라고 했었다. 이런 이유로 하루에 두세 번은 기본으로 이용한 찐효자템이라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다. 구성품 제품 구성은 플라스틱 본체 하나, 흡착판 두 개로 매우 간단하다. 오른쪽 사진과 같이 등 쪽의 미끄럼방지패드는 들어서 씻을 수 있도록 아래는 떨어져 있고, 위쪽만 붙어있다. 본체와 흡착판을 연결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흡착판의 돌기 부분..

최신상 프롬유 샤워핸들 아몬드 언박싱 [내부링크]

프롬유 샤워핸들은 장바구니에 넣어둔 지 좀 된 제품이다. 당근마켓 육아 카테고리에도 자주 올라오고, 좋은 후기 일색이었다. 아기 샤워할 때나 대변 처리 시 효자템이라하여, 그동안 잘 사용해온 릴린저 아기비데와 치코 스탠딩 욕조의 한계가 드러날 즈음부터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다. 릴린저 아기비데 7개월 사용후기 릴린저 펭귄 아기비데는 조리원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아가보다 집에 먼저 입성한 육아 효자템이다. 우리 집에선 이 제품 없이 어떻게 응아를 씻길 수 있는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소금이 saltpepperandgarlic.tistory.com 이미 사려고 마음 먹었지만 구매를 안하고 밍기적거린 덴 몇 가지 이유가 있다. 1. 당근에 상태 좋은 제품들도 많이 올라오지만 그래도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제품..

7개월 아기 장난감 리뷰 [내부링크]

아기가 커가면서 능력치가 올라갈수록 내가 현재 발달 상황에 맞게 충분히 지원을 해주고 있는 걸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장난감의 홍수 속에서 아기 장난감은 사용시기가 매우 짧으며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성장에 부스터를 달아줄만한 장난감을 엄선하여 준비해 주려고 노력한다. 말을 거창하게 했는데, 결국 우리집엔 이미 다른 육아맘들을 통해 검증된 국민장난감들만 구비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D 오늘은 현재 7개월인 소금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아기체육관, 헝겊책 아기체육관은 조리원에 있을 때 친구에게 선물 받은 아이템이다. 100일쯤 되면 쓰기 좋다 하여 일단 넣어두었는데, 소금이는 100일 즈음엔 눕는 걸 너무 싫어해서 못 쓰고 (그 땐 베이비뵨 바운서가 주 무대였다..

7개월 아기 발달상황 上 [내부링크]

시간 참 빠르다. 조리원에서 나와 집으로 온 날, 밤새 울어 어쩔 줄 모르던 그 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개월도 반이 지나갔다. 7개월 초반인 지난 2주간은 눈 깜짝할 새 큰다는 말이 실감 나는 시기였다. 200일 기념사진 셀프촬영 200일 기념 촬영은 217일에 했다. 이것저것 적당한 소품 대여를 알아보던 중 소금이에게 찰떡인 컨셉을 발견했다. 아직 꼿꼿하게 앉지 못해서 세팅만 해 두면 알아서 고주망태가 되는 포장마차 컨셉으로 선택했다. 기대 안했는데 주연배우님께서도 연출의도를 찰떡같이 파악하시고 메소드 연기를 펼쳐주셔서 감동적인 촬영이었다. #너의하루셀프촬영 에서 대여했고, 세팅 매뉴얼과 함께 모든 소품이 뽁뽁이와 지퍼백에 포장되어 깔끔하게 도착했다. 소품 퀄리티도 매우 좋았고, 옷도 아주 깔끔했다..

중기이유식 큐브 만들기 (새송이, 청경채, 양파, 밤, 닭고기, 소고기) [내부링크]

고백하자면 나는 굉장한 요알못이라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초기까지만 직접 해먹이고 중기부터는 시판을 적극 활용하기로 굳게 마음먹었었지만 막상 중기가 되고 보니 나름 요령이 생겨 할만해져서 계속 직접 해먹이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식재료를 이것저것 먹여보는 재미도 있는데 시판 이유식의 메뉴 구성이 딱히 맘에 쏙 들지는 않아 가끔 시판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만들어둔 수제 큐브를 토핑으로 올려주고 있다. 그렇게 토핑 이유식을 하다보니 3일에 한 번씩 큐브데이가 돌아오고 요새는 한번에 왕창 만들어두고 이것저것 섞어 먹이는 꾀가 생겨 가끔 한 번 자진해서 지옥의 큐브 데이를 지내고 있다. 이번엔 새송이, 청경채, 양파, 밤, 닭고기, 소고기, 총 6종의 큐브를 만들어 보았다. * 중기 이유식을 하면서 육수에 각종 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