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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손정민군의 새로운 카톡 공개 (feat. 김현정의 뉴스쇼) [내부링크]

사망한 한강 의대생 손정민군은 친구와 친했을까? 베프는 아니더라도 대학 동기니까 밤 11시 넘어 같이 술을 마시지 않았을까? 지난주 공개된 손정민군과 친구 사이 오고 간 카톡을 보면 밤 9시 39분 친구는 '오늘..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 우연이 너무 많다 [내부링크]

억울하지 않은 죽음 없다지만 꽃 다운 청춘의 죽음은 가슴이 더 아프다 중앙대학교 의대 본과 1학년이던 손정민군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되었다, 6일만에 시신으로 돌아온 사건으로 온라인이 뜨겁다 아직 국..

빌 게이츠 부부, 27년 만에 이혼 폭탄 결정 [내부링크]

영원한 것은 없다, 특히 부부 사이... 빌 게이츠 부부가 이혼하다니 쇼킹하다 빌 게이츠와 부인 멀린다 게이츠는 각자 트위터를 통해 27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어제 3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

전문 통역가보다 통역 더 잘하는 샤론 최 [내부링크]

내 기준, 통역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려면 다음 3가지 능력이 필요하다 1. 정확성 : 화자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 2. 전달력 : 매끄럽고 또렷하게 전달하는 능력 3. 임기응변력 : 돌발 질문에는 직역 대신 의..

패션계의 핵폭탄 안나 윈투어 [내부링크]

Nuclear Wintour 패션계의 교황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중 한명인 안나 윈투어의 별명이다 1949년생으로 올해 71세인 안나 윈투어 Anna Wintour는 영국 런던 출신이지만 오랜 세월을 미국 뉴욕에서 생..

한국의 히치콕, 김기영 감독의 영화들 [내부링크]

국내 영화인들이 가장 리스펙트하는 감독 김기영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씨가 수상 소감에서 김기영 감독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화제다 김기영 감독은 봉준호, 박찬욱, 류승완 등 한국 대표 감독들..

니키 리의 유태오 소년미 지키기 프로젝트 [내부링크]

"태오의 소년미를 잃어버리면 안된다" 이 말 한마디에 니키 리 (이승희)에 걸 크러쉬했다  포토그래퍼이자 시나리오 작가, 다큐멘터리 감독이도 한 니키 리는 요즘 핫한 배우 유태오의 부인이다 유키즈온더블럭..

요지 야마모토, 반항심은 나의 패션 영감이다 [내부링크]

패션 좀 안다는 남자들을 보면 요지 야마모토 옷 1벌씩은 옷장에 있다 업무상 간혹 미팅을 가지고는 했던 광고 대행사를 운영하던 모 대기업 3세는 거의 요지 야마모토만 입었던 것도 같다 일본이 낳은 세계에서..

아카데미 조연상 수상한 윤여정의 연기 여정 [내부링크]

73세의 한국 여자 배우가 아카데미 역사상 아시아인 최초로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씨는 외모도 그렇지만 목소리도 한국 전형적인 여배우와는 거리가 있다 국민 배우로 손꼽히는 김혜자씨와도 결이 다르다..

송리단길 대만식 우육면, 미엔아이 [내부링크]

우육면은 중국식 소고기면으로 한국 라면과 같은 중국 국민 요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소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청경채와 소고기 고명이 올라간다 대만식 우육면은 중국보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고 깔..

평생 먹어본 최고의 중국 음식점, 골든 센츄리 [내부링크]

전 세계 어디를 가든 맛볼 수 있는 중국 음식이지만 나에게 가장 특별한 곳은 시드니 차이타 타운에 있는 골든 센츄리 Golden Century Seafood Restaurant 이다 정확히 횟수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최소 8번은..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내부링크]

5월 10일부터 방송되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조합이 신선하긴 한데 연출을 맡은 권영일 감독과 임메아리 작가도 좀 낯선 조합이라 기대..

간 떨어지는 동거 [내부링크]

tvN에서 5월 26일부터 방송 예정인 <간 떨어지는 동거>는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017년 8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올해 2월 3일 완결되었으니 완결 전에 드라마가 결정된 셈이다 정말 요즘은 왠만큼 인기..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짐승, 세르게이 폴루니 Sergei Polunin [내부링크]

천재 발레리노, 세계적인 스타, 꽃미남 그리고 반항아로 우아한 짐승 Graceful Beast이라는 별명을 가진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니 Sergei Polunin 우크라이나의 가난한 집안에 태어난 그는 체조를 하다 발레..

서예지 스태프 갑질까지 [내부링크]

음.... 파도 파도 끝없는 폭로다 서예지와 같이 일한 스태프들이 갑질 폭로에 나서고 있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아무래도 스마트한 사람의 행동 같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일로 만났던 연예인들 대부분이 톱스타..

배우 김정현 자필 사과문 [내부링크]

배우 김정현은 그래도 서예지와는 달랐다 소속사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던 서예지와는 달리 배우 김정현은 자필 사과문으로 과거 잘못을 사과했다 "드라마 '시간'은 제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제게..

서예지 그리고 드라마 아일랜드 하차 [내부링크]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캐릭터가 실제로 존재하나 보다 뭐, 때론 현실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기도 하니까 사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직접 보지는 않았다 다만 내가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를 자주 입고 나오..

프랑스 영화처럼 매혹적인 자크뮈스 Jacquemus [내부링크]

혜성같이 등장한 패션계에 등장한 자크뮈스 그가 만든 옷은 단추마저도 관능적이고 시크하다 전통적인 프렌치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실험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를 보여준다 반항적인 디자인과 예..

천사와 악녀 두 얼굴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내부링크]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틴에이저 영화인 트와일라잇으로 여성팬, 남성팬 모두를 사로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사람들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흥행은 스튜어트 미모 덕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크리스틴 스..

러시아의 달리, 블라디미르 쿠쉬 [내부링크]

생존하는 작가 중 가장 인상깊게 본 전시가 블라디미르 쿠쉬전이였다. 1965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블라디미르 쿠쉬 Vladimir Kush는 7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르네상스, 인상파, 모더니즘 등 다양한 화..

로우 클래식 Low Classic [내부링크]

로우 클래식은 이름처럼 국내 로컬 브랜드로는 드물게 장수하고 있다. 심지어 제일모직, 한섬, LG패션 등 대기업 패션 그룹의 브랜드도 아닌 로컬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란 쉽지 않은데 참 대단하다. 로우..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내부링크]

내가 대만을 좋아하는 이유 딱 5가지만 고르라고 한다면, 친절한 사람들 / 맛있는 음식 / 저렴한 물가 / 대만국립박물관 /온천을 꼽겠다 중국 본토나 홍콩에서 먹는 중국 음식은 확률이 반반이였는데 대만에서는..

사랑스러운 블레이크 라이블리 [내부링크]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블레이크 라이블리 blake lively 라고 답하겠다. 다음 생애에는 블레이크 라이블리처럼 살아보고 싶다. 캘리 걸을 상징하는 풍성한 오리지널 금발..

80년 전통의 호주 가전 브랜드, 브레빌 [내부링크]

작지만 강한 호주 가전 브랜드 브레빌 Breville. 브레빌은 1932년 시드니에서 처음 탄생했다. 완벽한 홈 까페 구현이 가능한 전문가 기능과 프리미엄 이미지로 소형 가전 시장에서 꽤 존재감이 있다.  실제로..

준 타카하시의 언더커버, Undercover [내부링크]

남자 옷 디자인들은 참 재미있다. 때론 사이즈만 맞다면 셔츠나 맨투맨은 때론 남자 옷을 사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남자 옷 디자인을 잘하는 브랜드들 중 하나가 준 타카하시의 언더커버다. 도쿄 문화복..

도쿄 연남동, 나카메구로 [내부링크]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 좋은 장소가 있다. 나카메구로도 그런 장소 중 하나다. 아무래도 벚꽃이 한창인 4월이 다가오니 요즘 부쩍 나카메구로가 생각난다. 아주 오래 전, 패션지 에디터들의 도쿄 여행에 엉겁결에..

도쿄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팬케이크 [내부링크]

베이커리하면 일본이고, 팬케이크해도 일본이다. 특히 도쿄에는 정말 맛있는 로컬 팬케이크 집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팬케이크 브랜드 집이 많다. 도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팬케이크 집들을 뽑아봤다. 플리퍼..

외국인에게 소개할 만한 서울의 호텔들 [내부링크]

서울에도 꽤 괜찮은 호텔들이 많이 생겼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메리어트, 웨스턴 조선, 롯데호텔이 서울 호텔 5대장이였다면, 이제는 춘추전국시대다. 특히 최근 2년 간 생긴 호텔들은..

패피들이 사랑하는 패션 브랜드, 잉크 EENK [내부링크]

나만 알고 있던 작은 브랜드가 유명해지기 시작하면 드는 기분은 두가지다. '역시 나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네' '사람들이 너도나도 입는 브랜드 싫은데' 잉크를 처음 알게 된 건 5년 전 쯤이였던 것 같다. 잡지에..

인플루언서 마가렛 장, 보그 차이나 최연소 편집장되다 [내부링크]

지난 2월 말, 보그 차이나 Vogue China의 새로운 편집장이 발표됐다. 마가렛 장, Margaret Zhang 1993년생, 만 27살로 보그 최연소 편집장이다. 충격이다. 다른 잡지라면 그렇게 놀랍지 않은데 보그이기 때문에 w..

발뮤다, 본질에 집중하다 [내부링크]

“Simplicity is the keynote of all true elegance.” - Coco Chanel "단순함이란 모든 우아함의 기본이다." - 코코 샤넬 "That’s been one of my mantras – focus and simplicity. Simple can be harder than..

에이솝 Aesop, 지속가능한 화장품 [내부링크]

호주 출장을 다니면서 처음 알게 되었던 에이솝. 메이드 인 호주 화장품 브랜드들 중에서도  에이솝은 프리미엄 이미지와 친환경/자연주의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지금은 브라질 방문 판매 화장품 기업 Natura에..

개성 강한 방콕 호텔들 [내부링크]

나에게 여행의 즐거움은 호텔이다. 다른 비용은 줄여도 호텔은 과감하게 돈을 쓴다. 세계적인 관광지답게, 태국 최고의 도시답게, 방콕에는 선택 장애가 올 만큼 좋은 호텔들이 많다. 하얏트, 메리어트, 힐튼, 포..

무한도전 포에버, 무야호 [내부링크]

요즘 무야호라는 단어가 SNS를 보다보면 자주 보인다. 무한도전에서 알래스카로 김상덕씨를 찾고자 앵커리지 한인회관을 방문했을 때 어르신이 무한~ 도전 구호를 외쳐야 하는데 무야호라고 말씀하시자 정형돈이..

영감을 주는 도쿄 플레이스들 [내부링크]

사람의 성향에 따라 여행 스타일도 결정되는 것 같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1분 1초를 아껴가며 구석구석 둘러봐야 직성이 풀리는가 하면, 매사 귀찮고 게으른 사람들은 여행할 때도 예외가 아니다. 난 태생이 게으..

셀럽들이 좋아하는 방콕 핫 플레이스 [내부링크]

이전 직장 동료 중 휴가는 무조건 방콕으로 가는 분이 있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그냥 마사지 받고 맛있는 음식 먹다 올거라고... 사실 방콕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서울과 도쿄 뒤지지 않게 방콕은 라이프스타일,..

아식스 vs. 뉴 발란스 [내부링크]

요즘 눈에 들어온 두개의 브랜드, 아식스asics와 뉴 발란스new balance 나이키 아니면 컨버스만 사다보니 살짝 지겨워지기도 했고 새로우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의 운동화를 찾다보니 찾은 결론이다. 그런데 사람들..

슬로우 시티 치앙마이로 떠나는 커피여행 [내부링크]

한달살기 열풍의 원조 치앙마이 (Chiang Mai)는 특유의 감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도시다. 치앙마이가 매혹적인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커피다. 고메 카페들만 찾아다녀도 치앙마이를 여행할 충분한 이유가..

소금_salt [내부링크]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될 물질을 딱 두 가지만 고른다면, 물 그리고 소금이 아닐까? 지구의 눈물 (Tears of Earth)라고 불리는 소금은 실제로 역사와 문화, 사회, 경제 전 부분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며 인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