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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 & 망원노상공영주차장 총 정리_2탄 [내부링크]

망원 공영주차장망원시장 바로 옆 공영주차장 말고도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모아봤다. 망원동에서 어느 인근을 가느냐에 따라 4가지 정도의 선택지로 줄어든다. 망원한강공원을 갈 때와 망리단길 맛집 근처 주차를 원할때 더운 여름날에는 이런 정보가 은근히 꿀팁이 된다. 골목골목이 매력적인 동네인 만큼 차량이동은 되도록 추천하진 않지만 부득이 이동한다면 꼭 한번 읽어보고 가시길! * 순디가 직접 다녀온 망원동 후기 모음* [망원백서] 식당, 카페, 가 볼만한 곳, 꿀팁 모음 총정리 :: 완벽 가이드- 망원백서 - 망원동 여행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작지만 부지런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망원동. 모처럼 나가 노는 데 밥집, 카페 한번 씩 찍고 오는 게 성에 차지 않는다. 작은 여행지로서 동네 soon-l..

망원 샤브샤브 | 씨스터칼국수 | 깔끔 얼큰 버섯 매운탕 칼국수 [내부링크]

메인 키워드 신선한 미나리가 올라간 버섯 매운탕 칼국수 맛집 씨스터 칼국수를 다녀왔다. 등*샤브칼국수 보다 깔끔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국산 재료들과 텁텁하지 않은 칼국수, 함께 나오는 겉절이도 무척 맛있다. 특히 볶음밥이 정말 맛있어서 박박 긁어먹었다. 양이 좀 적은 느낌이었지만 그럼에도 만족했던 포인트들을 정리했다. 망원 샤브샤브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 순디가 직접 다녀온 망원동 후기 리스트 모음* [망원백서] 식당, 카페, 가 볼만한 곳, 꿀팁 모음 총정리 :: 완벽 가이드 - 망원백서 - 망원동 여행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작지만 부지런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망원동. 모처럼 나가 노는 데 밥집, 카페 한번 씩 찍고 오는 게 성에 차지 않는다. 작은 여행지로서 동네 soo..

서울 망원동 | 라오삐약 | 현지 감성 라오스 쌀국수 '까오삐약' & '도가니 국수' [내부링크]

라오삐약 라오삐약. 망리단길을 걷다 보면 끝지점 즈음 만나게 되는 동남아 음식점이다. 현지느낌이 나는 망원동 맛집으로 이미 소문나 있고, 날이 좋은 날에는 야외테이블에서 먹는 것도 라오삐약 재미 포인트다. 향신료가 엄청 강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생면 닭고기 쌀국수인 까오삐약과 원래의 목적인 도가니 국수를 먹은 후기를 정리해 봤다. 베트남 쌀국수와 비교해 보고 싶거나 라오스식 쌀국수가 궁금한 이라면 참고해 보면 좋겠다. * 순디가 직접 다녀온 망원동 후기 모음* [망원백서] 식당, 카페, 가 볼만한 곳, 꿀팁 모음 총정리 :: 완벽 가이드 - 망원백서 - 망원동 여행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작지만 부지런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망원동. 모처럼 나가 노는 데 밥집, 카페 한번 씩 찍고 오는 게 성에 차..

서울 망원 | 히피리피 | 독일식 팬케이크 '더치베이비' & '젤라또' 디저트 카페 [내부링크]

망원 히피리피 망원동의 여러 핫플 중에서 히피리피 (Hippy Rippy)는 망원시장과도 가깝고 일반적인 팬케이크가 아닌 무쇠팬으로 반죽을 부풀려 만드는 '더치베이비' 팬케이크를 '젤라또'와 함께 맛볼수 있다. 망원 한강공원 피크닉을 마치고 디저트 카페, 소품 등의 가벼운 구경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국감성의 아기자기한 느낌의 로컬 가게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참고할 만한 포인트들을 정리했다. 아마 망원동 동네 걸어본 사람들 중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본 적 없는 사람은 없을 외관 시강 1등 망원 히피리피. 이 가게에서 가장 팬시한 곳을 고르라면 매장 간판을 꼽을 수 있다. 형광기운 도운 초록 배경의 툰. 간판만 보면 형형색색의 젤리 가게 같다. 이게 미국 대중 팬시품의 한때의 감성..

[망원] 홍제동 우동국수 망원한강공원 산책 후 야식 [내부링크]

망원 홍제동 우동국수 망원한강공원 산책을 가다가 발견한 망원 홍제동 우동국수. 은평구에서 먹어본 순두부우동이 맛있어서 망원지점도 방문해봤다. 순두부우동 외에도 우삼겹우동 부추우동 냉우동 등 다른 메뉴들 사이에서 고민 좀 했다.기계우동 스타일의 망원우동 보다는 좀 더 요리 스타일. 비오는 날이나 망원동 산책하면서 혼밥이나 야식, 안주 메뉴로도 괜찮다. 참고로 쯔양과 유재석(식스센스)이 방문했다는 본점은 은평구에 있다. 홍제동 30년 우동국수가 본점이다. (30년이라는 타이틀은 은평구 본점에만 붙어있다.) 서울에는 5곳(본점, 대조점, 남가좌, 망원, 송파) 그 외 지역에는 5곳이 있다. 본점 소개에 스스로 친절하지 않지만 맛있는집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욕쟁이 할머니는 안계시겠지만 불친절 컨셉을 무서워하는 사..

서울 망원 올웨이즈어거스트 로스터스 Always august - 비건 아이스크림 코르타도 커피 맛집 [내부링크]

올웨이즈 어거스트 로스터스 골목 코너에 위치한 망원의 핫한 카페 중 하나. 올웨이즈어거스트 로스터스 Always au8ust roasters 망원동 말고도 경북 경산과 연남동에도 매장이 있다. 햇살 맛집이자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건너온 커피, 비건, 글루텐프리 디저트, 감각적인 인테리어, 친절한 매장 직원분들까지. 영수증 하나까지 조금은 다른 디자인과 디테일로 직접 경험해보면 더 마음이 가는 카페다. 직접 내돈내산 경험하면서 모은 망원백서 [망원백서] 식당, 카페, 가 볼만한 곳, 꿀팁 모음 총정리 :: 완벽 가이드 [망원백서] 식당, 카페, 가 볼만한 곳, 꿀팁 모음 총정리 :: 완벽 가이드 - 망원백서 - 망원동 여행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작지만 부지런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망원동. 모처럼 나가 노는..

[주차] 서울 망리단길, 망원시장 망원공영주차장 30분 무료 이용한 후기(주차장 차폭감, 사전정산, 할인)_1탄 [내부링크]

망원시장 공영주차장 망원동은 걸어서 골목골목 다니기 좋은 만큼 반대로 차로 이동하기에는 보행자도 많고 길이 좁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인근 주차장을 찾는 일도 쉽지 않다. 망원시장과 거리상으로 가장 접근성이 좋은 망원 공영 주차장의 주차비용, 사전정산 방법, 무료주차 정보, 초보운전자들을 위해 주차장의 거리폭 등의 정보도 함께 담아보았다. 차로 이동할지 고민 된다면 꼭 한번 미리 읽어보고 선택하기를! 직접한 망원동 정보 총정리! [망원백서] 식당, 카페, 가 볼만한 곳, 꿀팁 모음 총정리 :: 완벽 가이드 [망원백서] 식당, 카페, 가 볼만한 곳, 꿀팁 모음 총정리 :: 완벽 가이드 - 망원백서 - 망원동 여행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작지만 부지런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망원동. 모처럼 나가 노는 데 밥집..

서울 망원시장 훈훈호떡 뿌링클호떡 :: 길거리 간식 / 달콤한 디저트 꿀호떡 추천 [내부링크]

망원시장 훈훈호떡 망원시장 중간지점에 위치한 훈훈호떡. 쫀득한 식감에 씨앗도 함께 들어간 달달한 꿀호떡. 브랜드 컬러처럼 반죽도 노란색이다. 길게 늘어선 줄에 한번 놀라고 오레오, 뿌링클 꿀호떡 맛에 한번 더 놀란다. 닭강정, 떡볶이, 고로케 말고 다른 길거리 간식, 디저트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포인트를 정리했다. 망원시장 훈훈호떡 주변 함께 들릴 만한 곳도 함께 확인해 즐겨보길 추천한다. 망원시자 훈훈호떡 매장이 지상에 있을 때부터 줄이 길게 이어져 여러 번 그냥 지나쳤었다. 호떡 마니아지만 결국 겨울 내 먹어보지 못하고 옆 건물 지하로 확장을 했다는 소식에 이제라도 가보고 싶어서 찾아나섰다. 웬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과 기름 열기에 놀라 결국...평일에 와봐야겠다고 또 한번 후퇴를 하..

파란 외관이 매력적인 딥블루레이크 :: 서울 망원시장 바로 옆 블루리본 스페셜티 원두 커피 맛집 [내부링크]

딥블루레이크 망원동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커피숍 중 하나. 딥블루레이크는 멀리서도 알아차릴 수 있는데 건물 외관 전체가 파랗게 물들어 있다. 위치는 생각보다 망리단길보다 시장과 가까이 있다. 원두에 진심인 딥블루레이크. 건물도 블루블루하지만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된 카페이기도 하다. 추가로 '미식 MBTI'와 원두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정리했으니 망원 & 딥블루레이크 가기전 한번 읽고 가시길! - 순디가 직접 다녀온 망원동 체험기를 모두 모아 정리했습니다. [망원백서] 식당, 카페, 가 볼만한 곳, 꿀팁 모음 총정리 :: 완벽 가이드 [망원백서] 식당, 카페, 가 볼만한 곳, 꿀팁 모음 총정리 :: 완벽 가이드 - 망원백서 - 망원동 여행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작지만 부지런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

[망원백서] 식당, 카페, 가 볼만한 곳, 꿀팁 모음 총정리 :: 완벽 가이드 [내부링크]

- 망원백서 - 망원동 여행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작지만 부지런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망원동. 모처럼 나가 노는 데 밥집, 카페 한번 씩 찍고 오는 게 성에 차지 않는다. 작은 여행지로서 동네 전체를 천천히 알아가고 즐기러 가는 일이 점점 좋아진다. 속도는 늦추되 더 넓어진 시야가 마음에 든다. 누군가 망원에서 놀기 전에 보면 좋을 꿀팁과 직접 모두 내돈내산하며 남겨온 후기들을 모아 망원러 체험기로 정리해 보았다. (계속 업데이트 예정) 망원에서 노는 이유? 망원에 놀러오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동네 전체를 누비며 놀 수 있어서. 1. 개성있는 로컬 브랜드 로컬 식음료점. 번화가나 동네가 관광지화 되면 상권에 유리한 체인점 위주로 세를 펼쳐 상대적으로 그 동네만의 장소들이 사라진다..

서울 망원 이치젠 :: 일본 튀김덮밥 텐동 맛집 웨이팅 없이 다녀온 후기 (+ 만원의 행복) [내부링크]

이치젠 망원동 맛집, 핫플레이스, 텐동 맛집 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망리단길 이치젠. 그만큼 웨이팅도 살벌하다. 망원 이치젠, 비전스트롤 같은 웨이팅 맛집에 가려면 미리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혼밥하기도 괜찮고 결론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어 텐동 맛집으로 추천할만하다! 분위기, 가격, 맛 3가지 추천 포인트로 정리했다. 대기표에 적고 주변 젤라또 맛집 당도나 소품샵(수바코, 웅크린선인장)을 들리는 것도 추천! 참고로, 이치젠을 검색하면 함께 나오는 이치젠덴푸라메시(용산구 남영동)는 이치젠 2호점이다. 이외에도 이치젠의 뜻이 밥 한그릇 인데 일본에 있는 숙소들을 많이들 찾아보시는 것 같다. 망리단길 수제 버거가 먹고싶다면 (망원 이치젠과도 멀지 않음) [망원 수제버거] 햇살 맛집 헤이로라 Hey,Laura!..

서울 망원역 물품보관함 짐 보관 하기 (+가격, 위치, 사용방법) [내부링크]

망원역 물품보관함 합정역에 이어 가까운 망원역 물품보관함의 위치, 가격, 사용방법을 정리했다. 카페, 식당, 소품샵들이 숨어 있고 길거리 먹방이나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는 곳인 만큼, 손, 발이 편해야 잘 놀 수 있다. 지하철 물품보관소 이용하면 짐, 가방 없이 가볍게 다니고 편리하다. 가격도 반나절 놀기에 합리적인 편이다. 사용법 2가지와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도 정리해 놓았으니 꼭 참고하길! 망리단길 간다면 가 볼만한 곳 서울 망원 이치젠 :: 일본 튀김덮밥 텐동 맛집 웨이팅 없이 다녀온 후기 (+ 만원의 행복) 서울 망원 이치젠 :: 일본 튀김덮밥 텐동 맛집 웨이팅 없이 다녀온 후기 (+ 만원의 행복) 이치젠 망원동 맛집, 핫플레이스, 텐동 맛집 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망리단길 이치젠. 그만큼..

비비큐 마포구청 :: bbq 황금올리브유 반반 치킨 후기 ( + 매장 테이블 , 수제 맥주 , 대기시간 , 가격 , 칼로리) [내부링크]

비비큐 마포구청 비비큐 마포구청 매장 (카페) 에 다녀왔습니다. bbq 황금 올리브 치킨은 후라이드 최애 메뉴. 최근 신메뉴로는 순살 자메이카를 출시했고 반반 콤보 핫윙 크리스피 등 다양한 메뉴와 bbq 수제 맥주를 판매 하고 있다. 기본 정보 상호 비비큐 마포구청 점 위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6길 14 마포구청역 1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상암 두산위브센티움 상가 1층 영업시간 매일 오후 2시 ~ 밤 12시 20분 라스트 오더 12시 15분 전화 02-303-0970 주차, 포장 가능 *손님이 많고 조리시간이 긴 편이라 방문 전 소요시간 물어보고 미리 전화로 주문해놓고 가는 것을 추천해요! 인테리어 매장 마포구청 식사 마포구청 저녁 메뉴 라고 네이버에 검색을 해봐도 딱히 땡기는 게 없을 때 자꾸 생각..

[경기도] 파주 지혜의 숲 :: 서울 근교 주말 나들이로 출판단지 훌쩍 다녀온 리뷰 (+ 주차, 안내도, 파스쿠찌, 물멍) [내부링크]

경기도 파주 지혜의 숲은 서울에서 자유로로 가기도 좋고 중간에 일산을 들리기도 좋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다. 지혜의 숲으로 오지 않더라도 파주 출판단지 주변에는 여유롭게 봄 날씨를 만끽하며 독서할 수 있는 카페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자연과 풍경을 좋아하는 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공간의 방문 포인트를 요약해 블로그 아래쪽에 작성해 두었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읽어주세요~ -기본 정보 드라이브 할 겸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검색해 보니 지혜의 숲이 나왔다. 물론 피스피스, 레드파이프 같이 유명한 대형 카페들이 꽤 많이 나오기도 하고 롯데 아울렛도 있지만 무언가 먹지 않으면서도 머무를 수 있는, 확 트인 곳, 구경할 것이 있는 공간에 가고 싶어서 세부 정보 검색 없이 일단 지혜의 숲으로 가보았다. 위치 도로명 ..

[서울] 홍제역 다이소 :: 지하철 3호선과 통로 연결되어 퇴근 후 방문하기 편하고 큰 매장 [내부링크]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카드를 찍고 나오면 연결통로가 있어 다이소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1, 2, 3, 4번 출구 모두에서 연결되기 때문에 직장에서 퇴근하면서 편하게 들릴 수 있는 지점이라 소개해 본다. 심지어 매장이 긴 형태의 나름 큰 매장인 것도 장점! 다른 지역 후기 보러가기 :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 다이소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3호선, 7호선, 9호선) 큰 매장 다이소 다녀온 후기(영업시간, 가는 길, 화장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다이소 #영업시간 요즘 네이버상의 영업시간이 11시까지여도 코로나로 단축영업을 하는 곳이 많다. 다이소도 10시까지 한다고 생각하고 가는 편이 낫고 이왕이면 여유 soon-life.tistory.com -기본정보 주소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440-1 지..

[서울] 홈플러스 상암 월드컵점 홈플런 창립행사 :: ( 주류 / 화장실 / 물품 보관함 ) 2탄 [내부링크]

1탄에서는 망원동, 마포구청에서도 가까운 월드컵경기장내에 있는 상암동 홈플러스 월드컵점의 대략적인 소개와 주차, 가는 방법, 1층 매장의 2/3 정도를 소개했다. (+ 홈플런 창립행사) 서울 상암동 :: 홈플러스 월드컵점 1탄 보러가기 [서울/망원동] 홈플러스 홈플런 창립행사 세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가는 방법, 휴무일, 주차, 매 성산동, 상암동, 망원동에서 대형 마트를 찾는다면 6호선 마포구청역,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홈플러스 월드컵점이 있다. 이번에 창립행사 홈플런 전단지를 보고 한 번 더 soon-life.tistory.com 2탄에서는 대형마트에 갔을때 꼭 방문하게 되는 필수 코스!들을 소개하겠다.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바로 주류 코너였다.)..

[서울] 상암동 홈플러스 홈플런 창립행사 세일 다녀온 후기 ( 월드컵경기장 가는 방법, 휴무일, 주차, 매장 안내) 1탄 [내부링크]

성산동, 상암동, 망원동에서 대형 마트를 찾는다면 6호선 마포구청역,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상암동 홈플러스 월드컵점이 있다. 이번에 창립행사 홈플런 전단지를 보고 한 번 더 방문했다. (알고 보니 홈플러스 매장에서 월드컵점이 가장 큰 매장이라고 한다.) 월드컵경기장에는 예전에 메가박스에 영화 보러 온 기억이 어렴풋. 그리고 위치상 망원 한강공원이나 노을공원,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 노을 캠핑장 등 나들이 손님들이 마트에서 삼겹살 같은 고기, 술, 야채, 과일, 간식 등 장을 봐서 이동하면 좋을 것 같다. 월드컵 경기장 1층에 위치해 있고 바로 지상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떠날수 있다는 점도 개인적으로 좋았다. - 기본 정보 상호명 홈플러스 월드컵점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

[서울/망원동] 망원시장 부산 어묵 :: 추억의 길거리 오뎅 꼬치 (가격, 종류, 분식 메뉴) [내부링크]

밤공기 차가울 때 따끈한 어묵국물 뜨끈한 길거리 오뎅 겨울 사계절 별미 부산어묵 망원점 망원 시장을 지나면 거센 김을 뿜뿜 내뿜는 가게들이 종종 보인다. 그 중 하나인 늘 사람들로 붐벼 먹을 자리가 없어 가지 못한 어묵 가게에 드디어 가보았다! 서울 망원역 물품보관함 짐 보관 하기 (+가격, 위치, 사용방법) 서울 망원역 물품보관함 짐 보관 하기 (+가격, 위치, 사용방법) 망원역 물품보관함 합정역에 이어 가까운 망원역 물품보관함의 위치, 가격, 사용방법을 정리했다. 카페, 식당, 소품샵들이 숨어 있고 길거리 먹방이나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는 곳인 만큼, 손, soon-life.tistory.com - 기본정보 상호 부산어묵 망원점 위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3길 27 1층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에..

[서울/부동산] #2_주말 인터넷 등기소 확정일자 신청 후기 (ft.비용, 기간) [내부링크]

주말에 전세계약을 하고 인터넷으로 확정일자를 신청하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는 단계까지를 지난번 블로그 글에 담았다. 이제 남은 2단계 결제, 3단계 제출을 마치고 결과 알림까지 받았던 후기를 남겨 본다. 신청서 작성 다음 페이지에서 내역을 체크하고 결제 버튼을 눌러준다. 이때 상단 탭을 보면 "신청서 작성중"에서 "신청수수료 결제대기"로 넘어간 것이 보인다. 본인이 결제할 수단을 선택하고 평소대로 결제를 진행해 준다. 결제 금액은 500원이다. 결제를 하고 나면 아직 신청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알림이 뜬다. 신청서 제출까지 해야! 최종 접수가 되기 때문에 여기서 마무리가 된 것이 아니라는 알람을 주는 것이다. 순간 신청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문구에 무언가 문제가 생겼나! 하고 당황했지만 다행히 그런 것은 아..

[서울/부동산] #1_전세 계약하고 인터넷 등기소 확정일자 신청한 후기 (ft.주말, 등기소 안 감) [내부링크]

드디어 주말에 전세 계약을 하고 하나은행에 전세보증금 대출 연장을 위한 서류제출과 확정일자를 받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사실 주말에는 공공기관이나 은행이나 업무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평일에 계약을 하고 싶었으나 집주인 분께서 멀리 지방에서 오시는 거라 주말로 약속이 잡혔다. 보통 부동산 계약을 하고 대항력을 위해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를 꼭 하라고 하는데 확정일자는 전입신고하는 날 해도 되지만 최근에는 계약을 하고 바로 하는 추세라고 한다. 확정일자는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계약서를 스캔해야 하고 적어야 하는 사항들이 꽤 있어서 편하면서도 은근히 번거롭다...ㅎㅎ 확정일자를 신청하기 전에 몇가지 준비사항 체크! 1. 부동산 계약서를 업로드 할 예정이라 미리 스캔해 pdf 나 이미지 파일..

변기 필밸브 볼탑 셀프로 쉽게 교체한 후기_ 삐 소리, 쌕쌕 소리, 물이 안차요 (내돈내산) [내부링크]

갑자기 변기 물을 내리면 삐-하는 소리와 함께 물이 차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번 셀프 수전 교체로 자신감을 얻은 김에 셀프로 이 문제를 해결해 봤다. 생각보다 대부분 이 필밸브 또는 볼탑을 교체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듯 보였다. 그래서 많이 고민하지 않고 쿠팡으로 적당해 보이는 필밸브를 주문했다. 쿠팡이 자꾸 필밸브와 함께 다른 부속품들도 함께 구매하라고 추천을 하다보니.. 혹시 필요할까 고민했지만 가장 최소한의 비용 대비 효과를 예상하며 필밸브만 주문 했다.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 묵직한 양변기 뚜껑을 열어준다. 필밸브(볼탑 포함)와 보충수호스 먼저 제거해 줬다. 볼탑은 물의 수위를 조절할 수 있는 파랑색 부구를 말한다. (볼탭이라고 하기도) 먼저 변기 하단 뒷면을 보면 연결된 수도 밸브가 있다. ..

[1초 간단] PDF파일 비밀번호 해제 :: 앱 설치 없이 무료로 하는 방법 (+ 국민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발급 방법 ) [내부링크]

PDF파일 비밀번호 해제 방법 자격득실확인서 뿐만 아니라 다운 받은 PDF 파일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을 때 암호 비번 없애고 싶다면 절대 다른 유료 / 무료 앱 다운 받지 않아도 된다! 저장만 잘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발급 받을 일이 생각보다 자주 있다. 구직이나 은행 관련 업무에서 경력, 가입 여부 증명 시 필요하다. 이때에 자료는 반드시 비밀번호 해제 된 상태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한번 알아두면 유용하다. 혹시 나처럼 급할 때 확실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또 까먹을 나를 위해서 정리했다. 국민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발급 방법 # 준비물 : 자격득실확인서 떼려면 필요한 것 -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 or 간편인증서(핸드폰). - PC (개인 컴퓨터) 의외로 공동 ..

서울 망원동 프레젠트 모먼트_산타의 비밀창고에서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 고르기 (+ 인근 선물샵 기프트샵 투어 지도 만들어 봄)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시즌 앞 뒤로 송년 모임, 선물을 주고받을 일이 많아서 작고 분위기 있는 감성템이 필요하다. 이왕이면 선물을 고르는 사람들도 산타의 비밀공간에 놀러온듯 즐기고 데이트 감성도 함께 챙기길 바라는 마음. 망원동 거리에서 봤던 프레젠트모먼트 후기와 함께 주변 기프트샵 선물샵들도 모아봤다. [망원/합정] 주택가 감각적인 분위기 작업하기 좋은 카페 (의자 베이커리 미술관 루프탑 통건물 통창 고양이 플랜테리어) [망원/합정] 주택가 감각적인 분위기 작업하기 좋은 카페 (의자 베이커리 미술관 루프 상호명:플랫랜드 (Flatland) 운영시간: 오전 11시에 열고, 밤 9시에 닫는 저녁 8시 30분에 라스트오더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17길 37 1~2층 (망원역 1번출구에서 533m) 매주 월요일 정기..

[서울/종로/광화문] 넓어서 혼공 작업하기 좋은 종각 스타벅스 리저브 더종로R점 [내부링크]

종로타워 2층에 위치해 서울 1호선 종각역, 광화문, 종로에서 모두 접근이 가능하고 혼자 공부하거나 작업하기 좋고 전망과 공간 구성이 다양한 카페다. 스타벅스 플래그십 스토어인 리저브 더종로R점은 국내에서 가장 넓은 프리미엄 매장이다. - 기본정보 상호 스타벅스 더 종로R점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 51 종로타워 1, 2층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앞. 종각역 지하를 이용하여 종로타워 1층으로 올라올 수 있다. 가격대 및 메뉴 대략적으로 5~7천원대 정도 커피, 병음료, 티, 샌드위치, 과일, 디저트 빵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운영시간 2층 매장 월~금 오전 7시~ 오후 9시 주말 오전 8시~오후8시 1층 워크스루는 현재 운영을 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워크스루는 테이크아웃만 한다)..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 손잡이(노브) 파손시 셀프로 부품 교체해서 수리하기_하츠몰 전기쿡탑 핫플레이트 [내부링크]

하이라이트인지 전기레인지인지 인덕션인지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에서 손잡이 노브가 열 때문인지 파손, 분리돼서 우여곡절 끝에 부품을 셀프로 교체했다. 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 비용, 설치방법을 남겨본다. 자취생이 아니라면 낯설 수 있는 하츠라는 브랜드와 하츠몰 후기도 함께 남긴다. - 파손된 손잡이 살펴보기 하이라이트의 손잡이(노브, knob)가 두동강이 났다 갈라졌다.... 그것도 불을 꺼야하는 상황에서 갈라져서 깨진지라 어찌나 당황했던지....... 하이라이트를 처음 써봤던터라 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난감했다. 혹시 제품 자체를 바꿔야 하는 건가 하고 순간 생각했지만 파손된 손잡이 부품만 셀프로 교체하면 되는 간단한 수리였다. 일단 먼저 쓰고 있는 하이라이트의 브랜드가 무엇인지 로고로 ..

[은평/응암] 삼첩분식 배달로 분모자 마라 로제 막창 떡볶이 시켜본 후기 (내돈내산) [내부링크]

삼첩분식 처음 먹어 보는데 요새 잘 나가는 떡볶이 프렌차이즈인가보다. 배달 앱에 많이 뜨길래 리뷰도 괜찮고 바질크림떡볶이 같은 메뉴는 유튜브 바퀴달린입 ppl이나 놀면뭐하니 입짧은 햇님이 여러 채널에서 먹었다길래 시켜봤다. - 기본정보 가격대 단품 떡볶이 9,900원 순대 3,500원 튀김 (2~3개) 2,000원 - 추천포인트 집에서 깔끔하고 간편하게 막창 먹고 싶을 때 추천! 조금 색다른 그러나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추천! 크림 베이스 떡볶이가 먹고 싶지만 느끼함을 잡아주면 좋겠을때 추천! 배달 곱창 떡볶이 대안으로 추천! 배달 패키지 등 디자인이 귀엽고 예쁘게 빠져서 창업하신 사장님들도 좋아하시지 않을까...하는 생각.. - 마라로제떡볶이 9,900원 큰 기대 없이 시켰는데, 이제까지 먹었..

[응암 술집/신사동 맛집] 인테리어 안주 모두 만족했던 요리주점 이자카야 <니노나> 다녀온 후기 [내부링크]

우연히 발견한 에서 해물파전, 파스타 바지락 술찜 가성비 실패 확률이 낮은 메뉴를 먹고 왔다. - 기본정보 상호: 니나노 위치 서울 은평구 은평로 25 1층 (응암역 2번출구에서 475m) 가격대 메뉴는 상시변경되니 확인하고 가야한다. 바지락술찜 17,000원 파스타 면추가 3,000원 (이건 대표 주자라 안바뀌나보다!) 운영시간: 요일마다 상이. 금, 토:오후 5시~새벽 3시 (라스트오더 새벽 2시) 월~목:오후 5시~새벽 2시 (라스트오더 새벽 1시) 주의 일요일 휴무 전화 010-3075-0820 - 추천포인트 비오는날 바지락술찜! 비오는 날 해물파전 응암 힙스터들이 갈 것 같은 응암역 요리주점 귀여운 그릇과 인테리어가 매력인 이자까야 대로변에 눈에띄는 술집!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추워지고 비도 ..

[서울/용산] 에바 알머슨 특별전 전시회_전쟁기념관 다녀온 후기 (ft. 아이 어른 모두 추천) [내부링크]

중년층, 유아층 모두에게 어울리는 특별전 전시회, 에바 알머슨 안단도 장소: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 요금: *성인 20,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3,000원 기간: ~22년 12월 4일 시간: 오전 10시~ 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30분) 휴무: 월요일 주의사항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전시 중간에 나온다. 사진 촬영은 불가하다. 전시 공간 순서 삶을 그리다. - 가족사전: 일상의 특별함 - 사랑 - 자가격리자들의 초상화 - 사진촬영할 수 있는 공간_ 조형물, 애니매이션자연 - 삶 - 축하 - 영감 안단도! 스페인어로 걷기 혹은 계속 걷다 라는 뜻을 지졌다. 전시를 통해 작가는 에바 알머슨의 걸어온 당신의 또 예술가로서의 삶의 여정을 그리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세..

[은평구/응암동 맛집] 퇴근길 항상 만석 가성비 고기 맛집 <벙구갈비> 찐후기 _ 돼지갈비 주문시 냉면 서비스 (ft.내돈내산) [내부링크]

벙구갈비 부제: 함흥냉면전문 갈비&냉면 전문점 전화번호:02-352-5092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269 주차: 가능! 건물 앞에 3~4대는 바로 댈 수 있고 건물 옆부분도 주차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늘 사람들이 꽉- 차있고 그 안은 연기로 자욱해서 눈길을 사로 잡았던 냄새 맛집. 연탄 고기 냄새를 세 블록 떨어진 곳에서도 맡을 수 있다는.! 으음?????? 사람이 그~래도 평소보다는 적은 어느 날 드디어 가봤다! 물론 늦은 저녁이간이었기에 가능했던 편. 메뉴는 이러하다. 음 정말 갈비 전문 + 냉면 전문 집이구만? 수제갈비 국내산 350g 17,000원 근데 이게 고기만 주는 게 아니었음을!!!!!! 비하인드는 이따가.... 주문 전 수제갈비와 수제생갈비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보통 무엇이 ..

[은평/응암동] 이마트 근처 가성비 좋은 동네 맛집 멸치국수_점심메뉴로 추천(내돈내산) [내부링크]

슬슬 추워지는 가을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 상호명:국수전문 멸치국수 전화번호: 02-359-8988 위치: 은평구 은평로 119 2층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멸치국수! 국수, 칼국수 하면 예~전 할머니국수, 할렐루야칼국수와 같은 체인점이 유행하던 때가 떠오른다. 왼편 계단으로 한 층만 올라가면 오른쪽에 문이 있다! 추---억.... 이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 각설, 그 뒤로 이런 멸치국수 전문점은 오랜만이다! 멸치 국수 집은 작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나.. 와... 의자와 책상만 더 채운다면 단체 100명은 거뜬히 수용할 것 같은데...? 입장하면 카운터에 계산 남자사장님이 인사를 해주시고 편한 곳에 앉으라고 안내해 주신다. 큰 창가 자리에 사람들이 자리해 있었다. 밖에서 언뜻 볼 때는 긴..

[망원/합정] 주택가 감각적인 분위기 작업하기 좋은 <플랫랜드> 카페 (의자 베이커리 미술관 루프탑 통건물 통창 고양이 플랜테리어) [내부링크]

상호명:플랫랜드 (Flatland) 운영시간: 오전 11시에 열고, 밤 9시에 닫는 저녁 8시 30분에 라스트오더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17길 37 1~2층 (망원역 1번출구에서 533m)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화장실은 2층에 남,여 따로 있음. 서울 망원 이치젠 :: 일본 튀김덮밥 텐동 맛집 웨이팅 없이 다녀온 후기 (+ 만원의 행복) 서울 망원 이치젠 :: 일본 튀김덮밥 텐동 맛집 웨이팅 없이 다녀온 후기 (+ 만원의 행복) 이치젠 망원동 맛집, 핫플레이스, 텐동 맛집 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망리단길 이치젠. 그만큼 웨이팅도 살벌하다. 망원 이치젠, 비전스트롤 같은 웨이팅 맛집에 가려면 미리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soon-life.tistory.com [내돈내산][상수] 역 주변 이자카야 타로야 ..

[은평/응암] 누나홀닭 메뉴, 가격 _신사동 지점 넓은 홀과 테라스가 있어 맥주가 잘 어울리는 맛집 추천 [내부링크]

누나홀닭 전체이름 아시는 부운? 오븐에 빠진 닭을 오빠닭으로 오해했던 것처럼 누나닭으로 오해하고 있었는데 풀네임은 누구나 홀딱 반한 닭! 오늘도 반해봅시다! 캬~~~ 누구나홀딱반한닭 은평신사점 서울 은평구 은평로 45-1 영업시간: 오후 4시~ 밤12시 전화번호: 02-351-3038 포장 시 2000원 할인 배달유무: 배달함. 화장실은 2층으로 올라가면 있다고 합니다 이 좋은 가을날 트인 날씨를 어떻게든 만끽하고 싶어서 테라스를 전면 개장한 매장을 가서 닭한마리 잡고 왔습니다. (놀러 못갈 때는 동네에 루프탑, 테라스 자리를 찾아 여행 왔다고 생각하며 먹어보는 것도 방법....하하 가을은 짧은데 이런 야외 식사는 추운 겨울에는 못하니까 지금 많이 많이 누려야겠어요! ) 저녁때 단체손님들도 종종 있어 사..

[서울/광화문] 직장인 가성비 점심 식사메뉴 <동경 우동> 돈까스 맛집 혼밥 추천(광고아님 내돈내산) [내부링크]

동경 우동 광화문에는 교보문고나 세종문화회관 그밖에도 경복궁이나 근무지로 오고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그만큼 점심을 뭐먹을까 어디가서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도 많을테다. 세종문화회관 뒤편으로는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밥 집들이 곳곳에 몇있다. 그 중 하나인 동경우동. 개인적으로 근처 물가 대비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괜찮은 가성비 점심 식사 메뉴로 주변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밥먹고 산책 겸 걸어서 가볼만한 곳? [서울/종로/광화문] 넓어서 혼공 작업하기 좋은 종각 스타벅스 리저브 더종로R점 [서울/종로/광화문] 넓어서 혼공 작업하기 좋은 종각 스타벅스 리저브 더종로R점 종로타워 2층에 위치해 서울 1호선 종각역, 광화문, 종로에서 모두 접근이 가능하고 혼자 공부하거나 작업하기 좋고 전..

[망원 수제버거] 햇살 맛집 헤이로라 Hey,Laura! 방문 후기 (광고아님 내돈내산) [내부링크]

예쁘다~지나가면서 보기만 하고 가보지 못했던 버거집! 헤이로라를 드디어 다녀왔다! 망리단길 가볼만 한 다른 곳 서울 망원 이치젠 :: 일본 튀김덮밥 텐동 맛집 웨이팅 없이 다녀온 후기 (+ 만원의 행복) 서울 망원 이치젠 :: 일본 튀김덮밥 텐동 맛집 웨이팅 없이 다녀온 후기 (+ 만원의 행복) 이치젠 망원동 맛집, 핫플레이스, 텐동 맛집 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망리단길 이치젠. 그만큼 웨이팅도 살벌하다. 망원 이치젠, 비전스트롤 같은 웨이팅 맛집에 가려면 미리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soon-life.tistory.com [망원/합정] 주택가 감각적인 분위기 작업하기 좋은 카페 (의자 베이커리 미술관 루프탑 통건물 통창 고양이 플랜테리어) [망원/합정] 주택가 감각적인 분위기 작업하기 좋은 카페 (의자 베이..

운전면허 갱신 적성검사 재발급 방법 간단하게 하고 온 리뷰 [내부링크]

최근 운전면허 갱신과 재발급을 진행해서 리뷰를 남겨봅니다. 아주 아주 간략히 요약하자면 (하단에 상세버전 있음) [갱신/적성검사 요약버전] 1. 반명함 사진 2매, 기존 운전면허증, 신분증, 지갑을 들고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함 2. 번호표 뽑아놓고!(사람많음) 서류를 기입하고, 신체검사실에서 시력검사(이 부분이 적성검사를 의미, 2종 제외)를 받음 4. 대기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신청서 제출하고 결제함. (9월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고 1시간 정도 대기했다.) 5. 면허증 발급까지 10~15분 정도 걸렸고, 얼굴을 확인후 면허증을 수령했다. [재발급 요약버전] 1. 신분증, 지갑을 들고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함 (아무 사진도 필요없음) 2. 번호표 뽑아놓고!(사람많음) 서류를 기입하고 대..

[서울/응암] <산도록> 맥주가 먹고 싶을때 2차로 가볍게 갈만한 술집_스몰비어 감성 (광고아님 내돈내산) [내부링크]

봉구비어에서 먹던 과일맥주가 땡긴다. 추억이랄까... 하지만 이마트 근처 봉구비어는 이미 없어진 지 오래된 듯... 하여! 찾은 산도록! 이름이 뭔가 무릉도원을 아는 이름같은데 ㅎㅎㅎ 상호명: 산도록 위치: 서울 은평구 은평로 8길 1층 (응암동 110-4 1층) 영업 시작: 17:30 ~ 새벽 1:30 (매주 일요일 휴무) 화장실: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가게 내부에 화장실이 있음. 봉쥬, 봉구 이런 스몰비어에 비해서 과일맥주류는 다양하지 않다. 감튀-치즈스틱 메뉴도 없다. (근데 왜 자꾸 혼자 스몰비어랑 비교해 ㅎㅎㅎ) 근데 자리가 딱 봉구스트라서ㅎ괜히 여기에 봉구비어가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그래서 찾아보니 -응 아니야 여기 봉구비어 자리 아니였다ㅋㅋㅋ 자리를 잡으면 기본으로 맥주집의 단골 안주과자..

(광고아님)[응암] 뼈없는 닭갈비 전문점 <춘천 명동 닭갈비>_이마트 근처 맛집 저녁 식사 메뉴 추천 [내부링크]

늘 가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갔던 가게! 늦은 시간 좀 한적하니 자리가 있다! 메뉴판을 정독해본 결과 ㅎㅎㅎ 여기는 닭갈비 단일메뉴!! 닭갈비를 인원수 대로 시키고! 추가로 필요하면 사리/ 막국수 / 주류를 주문하면 된다. 밖에는 닭도리탕 메뉴도 있는듯 했으나 지금은 닭갈비만 하시나보다. 늘 사람들이 많던데 닭갈비 단일 메뉴로 손님의 입길을 잡는 것을 보면 닭갈비 전문점이 맞네...! 주문은 닭갈비 2인분 + 참지 못하고 치즈 사리도 추가! 양념된 닭갈비 등장! 부속재료는 양배추, 깻잎, 치즈떡, 고구마가 함께 나온다. 야채가 수북하고 생닭고기가 큼지막하게 잘라져있다. 밑찬으로는 무동치미, 상추- 고추-당근이 들어있는 채소 한 접시, 생양파와 쌈장! 요즘 물가에 채소를 넉넉한 1인분에 1만 ..

[내돈내산](은평/응암)보들이 쭈꾸미_가을 쭈꾸미철 (볶음, 매콤한 양념) [내부링크]

문득 쭈꾸미의 철이 궁금해졌따... 쭈꾸미의 제철은? 봄이냐 가을이냐 분분한데.... 궁그매긍그매 한 줄 정리! 하자면 한줄정보:쭈꾸미 맛의 철은 가을이다! 위키백과에는 봄이라 나와있지만 봄은 쭈꾸미 알의 철이고 가을이 쭈꾸미의 철이다! 이라고 한다. 그래서인가 요새 보들보들 쫄깃한 쭈꾸미가 먹고 싶어서 홀린듯 열린 문에 들어갔다. 여기는 응암역 부근 “보들이쭈꾸미” 평점을 보고 잠시 고민하긴 했지만 평의 내용들이 좋아서 냉큼 들어갔다. 위치는 응암역 1번 출구 나와서 올리브영쪽 말고 오른쪽 다이소쪽으로 가서 직쥔~하면 도착! 메뉴는 볶음류 1라인, 쭈꾸미 볶음14,000원/ 쭈삼볶음---- 라인 정식류 2라인, 쭈꾸미정식/ 쭈삼정릭----- 라인으로 구성된다. 맛은 순한맛, 보통한, 매운맛 크게 3가지..

[내돈내산] (은평구/응암/역촌) 동네 빵집 브레드82 (유기농 베이커리, 용기내 매장) [내부링크]

응암역에서 역촌초쪽 골목길에서 발견한 유기농 빵집 브레드82를 다녀왔다. (상호명을 읽어보면 빵팔이다 ㅋㅋㅋ 작명센스 ) 인근 역으로는 응암역이 가장 가깝다. 요즘은 유기농, 비건, 알러지프리 매장들이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는듯하다. 하얀 벽면에 심플하게 소개가 되어있다. 빵 이외에도 잼이나 파이, 롤케익, 음료도 파신다. 은근히 알차고 다양한 상품들. 회원등록을 하면 적립도 된다. 테이블이 없는 작은 규모의 동네 빵집! 쇼콜라, 파운드케이크, 메론빵, 호박빵, 연탄빵, 식빵 등 꽤 종류가 있다. 원래는 밑칸에도 빵들이 있는 것 같은데 다 빠져서 이렇게 텅텅.. ㅎㅎ 역기 인기맛집은..ㅎㅎ 브레드82에서는 용기내 캠페인(?)에도 참여하시는 듯 했다. 매장 외관에는 빈 용기를 가져오면 빵을 담아주신다고 안내..

[내돈내산][합정] 깔끔한 맛 베트남 쌀국수 미분당 다녀온 후기 (feat. 혼밥, 메뉴, 분위기, 가격, 위치, 영업시간) [내부링크]

요즘은 따땃하면서 부담 없는 메뉴를 고를 때 쌀국수를 은근히 자주 떠올리게 된다. 처음에는 특유의 향과 고수 때문에 잘 먹지 못했는데 이제는 먼저 찾아가는 메뉴가 되어버렸다. 합정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외관이 눈에 띄어서 언젠가 가봐야지 하면서 찜꽁 해뒀던 미분당에 다녀왔다. 멀리서 외관 스타일을 보고 일식집인가 했었는데 베트남 음식점이었다. 저녁시간 때 합정의 식당들은 사람들이 참 많은데 다행히 이날은 타이밍이 잘 맞았던 건지 미분당에 사람이 적어서 이때다! 하면서 들어갔다. 주문은 바깥쪽에 출입문 오른편에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이날은 약간 고소함이 당겼을까 차돌과 차돌양지를 골랐다. (탄산을 언제 끊을 수 있을까 ㅠㅜ.. 요새 자꾸 먹게 되네..) 문을 열고 들어가면 ㄷ자 ..

[일상탐구] 은평구 응암/역촌 폐형광등 수거함 위치 버리는 법 (feat. 폐식용유, 폐건전지) [내부링크]

얼마 전부터 갑자기 형광등이 깜빡깜빡하더라고요. 생활할 때 깜빡깜빡하면 생각보다 엄청 신경 쓰이고 불편합니다 ㅠㅜ 그런데 응암에서 형광등을 버려본 적은 처음이라 어디에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헤매지 마시라고 포스팅 남깁니다~ 검색을 해도 은근히 잘 안 나오더라고요(제가 못 찾는 거 겠죠.. 어딘가에 있겠지만...) 폐형광등을 역촌동 주민센터에 있는 수거함에 버리는 건데요~! (혹시 불광천 주변이나 인근에 수거함이 또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ㅎㅎ) 일단 역촌동 주민센터를 찾아갑니다~ 주민센터 입구 쪽에서 왼편을 보시면 자전거 보관대가 있습니다~ 보관대 왼편에 수거함이 있습니다. 수거함에는 가능/불가능 폐형광등 표시가 있습니다~ 버릴 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아래쪽에 보니까 폐건..

(내돈내산) 노트북 거치대 구입 후기 N8 (ft. 휴대용, 접이식, 높이 조절, 가성비) [내부링크]

노트북을 메인 컴퓨터로 쓰고 있다 보니 거북목이 더 심해질 것 같아 화면과 눈높이를 맞추고자 거치대를 구입했습니다. 노트북 거치대 구매 포인트로는 1. 가격대가 3만 원 이하 - 내구성이 너무 좋지 않거나, 평균 금액이 3만원 넘을 경우 5만 원 이내로 구매 2. 휴대성 - 장소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작업할 일이 많음 3. 접이식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최대한 부피를 줄이고 싶음 4. 재질 - 약간 무게감이 있어 무거운 노트북을 잘 받쳐주고, 흔들림, 충격에 안정적일 것 - 너무 저렴한 느낌의 플라스틱은 피할 것 이 정도를 고려해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중 데라마마 란 곳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모델이 여러 가지 있었는데 최대한 눈높이와 맞추길 원했기 때문에 모델 3. 알루미늄 휴대용 2단 거치대(실버)..

[내돈내산][은평구] 응암역 3번 출구 근처 새마을식당 - 특수부위 한 접시 500g , 냉김치말이국수 먹은 후기 (ft. 가격, 위치) [내부링크]

응암역 3번 출구와 가까운 위치에 새마을 식당이 있어서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아 시설 자체는 깔끔해 보였고 배달 위주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작긴 하지만 내부에 좌석 테이블도 있어서 저녁때 보면 식사하는 손님들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총 6 테이블 정도가 있고 스토브 같이 생긴 것이 테이블마다 1개씩 올려져 있습니다. 새마을 식당의 대표 메뉴는 열탄불고기와 7분 돼지김치인데 이 날은 뭔가 다른 걸 먹어볼까 싶어서 특수부위 한 접시를 시켜봤습니다. 냉면은 따로 없고 냉김치말이 국수가 있어서 국수도 추가했습니다. 테이블 세팅은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밑반찬으로는 미역국과 쌈채소, 마늘, 콩나물, 파채 등이 나오고 찍어먹을 수 있는 와사비와 소스(?)들도 나옵니다. 테이블에 달..

[일상탐구] [삼청동/안국/북촌길/경복궁] 사직동에서 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 나들이 코스로 다녀온 후기 (+가는 법) [내부링크]

사직동 종로도서관에서 경복궁 역 쪽으로 걸어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정독도서관으로 가봤습니다. (경복궁역에서 하차해서 걸어서 가도 산책코스로 좋습니다.) 종로도서관에서 걸어 내려와 서울경찰청 가기전 정류장에서 272번 등을 타서 경복궁 역에서 하차를 합니다. 여러 버스가 가는데 목적은 법련사 정류장에서 종로11 마을버스를 타기 위함입니다~ 법련사 정류장 까지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횡단보도로 건너시거나 동십자각 지하보도를 통해 경복궁 주차장쪽으로 나와서 반대로 길을 건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날은 색다른 경로로 가보자 해서 동십자각 지하보도로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지하보도가 길고 최근에 공사를 마친건지 새 느낌이 많았습니다. 지하보도를 나오면 경복궁 주차장쪽 방향이 나옵니다. 좀더 직진하면 길을 ..

[내돈내산] 다이소 안마기 마사지볼 사볼까? 솔직 후기 - 가성비 홈트 1탄 ( 장단점, 방법 ) [내부링크]

다이소 마사지볼 목 어깨뭉침, 하체부종 같은 만성적이면서도 일상적인 불편감을 쉬운 지압 스트레칭으로 빠르게 풀어줄 수 없을까? 시중에는 이를 위한 다양한 가성비 안마기 들이 있다. 하지만 다이소 마사지볼 만 해도 골프공, 땅콩볼, 테니스공 등 사이즈와 모양이 다양해서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정리해 봤다. 저렴한 다이소 마사지볼 사볼만한가? 컴퓨터와 핸드폰 하는 시간이 늘어갈 수록 목과 어깨의 뻐근함도 땡땡하게 부은 듯한 하체의 느낌도 늘어간다. 미세먼지를 핑계삼아 외부 활동량도 줄었다. 요가 필라테스 헬스 등으로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들이려해도 이를 마음먹고 실천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서서 또는 앉아서 3분만에 이 뭉침을 좀 풀어줄 수는 없는 걸까? 여기에 공감한다면 결론적으론 사볼 만..

[내돈내산][일상탐구] 한나패드 천 / 면 생리대 2달째 써 본 후기 (ft. 사이즈 크기 비교 / 착용감 / 장단점 / 세탁 ) [내부링크]

일회용 생리대를 쓰다가 환경과 건강 이슈로 관심이 간 면 생리대를 고민만 하다가 한 번 사서 써보기로 결정한 후에 직접 구매를 해봤습니다. 한나패드에 관심이 있던 친구와 함께 구매를 했더니 큰 박스로 하나가 왔습니다. 세탁통과 세탁비누, 세제도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 파우치를 열어보면 생리대가 포장되어 있는데 생분해성이라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주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포장이 과한 편은 아닌 것 같아 다행입니다~ 비닐에서 꺼내면 한번 더 종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습기 제거제도 함께 들어있는데 이 습기 제거제는 버리지 않고 집에서 보관할때 같이 넣어서 보관해 주고 있습니다 ㅎㅎ 안쪽 닿는 면에 보면 약간 콕콕 검게 되어있는데 이 부분은 목화씨, 잎, 줄기 부분이라 안심해도 된다고 합니다. ..

[도전 레시피] 여름 메뉴 추천 :: 풀무원 인스턴트 메밀 소바 만들어 먹은 후기 [내부링크]

풀무원에서 나온 비건 라면 정면, 백면, 홍면을 살 때 함께 매대에 있어 구입해 봤습니다. 파란 색상의 패키지가 시원함을 더해주는 느낌입니다. 4 봉지가 들어있네요~ 칼로리, 튀기지 않은, 최소 첨가물 원칙 이런 키워드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원재료 리스트가 굉장히 깁니다. 액상스프에 가쓰오 관련해서 뭐가 굉장히 많네요. 칼로리는 1 봉지에 365칼로리! 면과 스프 건더기 인스턴트 라면처럼 간단한 내용 구성입니다~ 물을 끓이고, 4분 30초 동안 면을 끓여줍니다. 면이 익으면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줍니다~ 메밀 소바의 가장 중요한 소스는 액상 스프와 건더기들을 다 넣고 찬물을 넣어줍니다. 건더기의 흰 가루는 생와사비 분말이에요. 물은 면을 담궈 먹을 경우 180ml (한 컵 정도?) 넣어주시면 적셔 먹으..

[일상탐구] 서울 응암 - 사직동 종로 도서관 다녀오기 (ft. 가는 길, 오래된 도서관, 산책 코스) [내부링크]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 중 한 가지는 집 주변에 공원이나 도서관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대여할 때 집 주변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있어도 이미 대출 중인 경우가 많아 여러 곳의 예비 도서관들을 알아두는 건 도움이 된다. 이번에는 꽤 먼 거리의 사직동에 있는 종로도서관을 처음으로 다녀왔다. 서울특별시 교육청 종로도서관 휴관일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 자율학습실 보유, 옥상 휴게실 보통 책 대여를 위해 많이 방문하는 어문, 인문사회, 자연과학실은 평일은 9시~8시 정도 주말은 9시~5시 정도까지 열려있다. - 1920년에 개관하여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이라고 한다. 가는 길 개인적으로 응암역에서 가장 편하게 가는 방법은 702A나 702B를 타고 독립문역 주변에서 내리..

[도전 레시피] 집에서 냉장고 파먹기 :: 바질 페스토 파스타 요리 만들기 (ft. 이마트 하인즈 클래시코) [내부링크]

코로나로 외식을 한지가 까마득한 느낌이다. 특히 파스타 같은 음식은 더더욱 까마득하다. 천천히 대화하면서 지인들과 만나거나 이벤트가 있는 날에 먹게 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 참에 집에서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 봤다. 1. 재료 준비 바지락 파스타 중에 해산물이 들어간 종류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지락을 샀다. 바지락은 해감(모래, 뻘 등 제거)해서 준비해 두기. - 바지락을 먼저 바락바락 비벼 씻어준다. (깨지지 않도록 조심) - 소금을 푼 물에 수저와 바지락을 넣고 어둡게 검은 봉지로 빛을 차단해 준다. - 2~3시간 해감한 물을 버리고 한 번 더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씻어준다. 바질 페스토 바질 페스토 자체를 만들기에는 시간 등등 어려울 것 같아서 이마트에서 시판용으로 샀다. 바질 페..

[일상정보] [은평구] 소량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 :: 종류 / 크기 / 가격/ 판매처 (자취 / 5L / 10L) [내부링크]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독립을 해서 막상 처음 쓰레기 배출을 해보면 생각보다 모르는게 많다는 걸 느끼게 된다. 1~2인 가구처럼 쓰레기가 소량으로 나오는 집에선 어떤 봉투를 써야할까? 나 역시 겪으면서 알게된 5리터 10리터 소량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관련 정보를 정리했다. 헷갈리는 사이즈와 종류, 가격, 판매처를 정리했으니 주변 초보 자취러들에게도 알려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번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대해서 올렸었다. ) [내돈내산][은평구] 역 주변 1-2인가구 음식물쓰레기봉투 1L 파는 곳 찾아 구입한 후기 (feat. 크기, 가격, 2L 비교사진 ) [내돈내산][은평구] 역 주변 1-2인가구 음식물쓰레기봉투 1L 파는 곳 찾아 구입한 후기 (feat. 크기,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때에는 ..

[도전 레시피] 이마트 노브랜드 떡볶이 간편하게 5분 집에서 만들어 먹어 본 후기 (ft. 가격 / 소스 / 떡 / 맛) [내부링크]

국민간식 떡볶이 한 달에 못해도 1~2번은 먹게 되는 게 떡볶이인 것 같다. 아주 오래전 컵볶이 세대인 나는 커서도 여전히 학교 앞 떡볶이는 좋아했지만 언젠가부터 생겨난 아딸, 죠스떡볶이 같은 프랜차이즈형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충격적인 양과 가격, 맵기로 놀랐던 엽기떡볶이를 만난 뒤로 떡볶이에 입문하게 되었다. 이렇게 세월과 나의 입맛은 변해갔지만 잘 변하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그건 집에서 만든 떡볶이의 맛. 개인적으로 어째선지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면 맛이 없다.. 모든 재료가 얼마나 어떤게 들어가는지 직접 보면서 건강에 그래도 더 나을 거라 생각하며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결국 맛 때문에 다시 배달 떡볶이로 돌아갔다. 배달 떡볶이에서 이제 밀키트 제품들도 나오면서 집에서도 ..

[일상탐구][내돈내산] 급할때 저렴하게 약국에서 구매한 녹십자 로스맥스 체온계 구매 및 사용 후기 (Feat. 브라운 대체 / 코로나19) [내부링크]

성인이 된 이후로 크게 체온계 구매에 대한 필요를 크게 느낄 일이 없었는데 이번 코로나 19로 체온계를 하나 구입하게 됐습니다. 체온계 수치로 확인을 하면 정말 열이 나는지 안 나는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불안감을 좀 덜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ㅎㅎ 이전 집에서는 브라운 체온계를 썼었는데요. 브라운 체온계는 거의 국민 체온계 잖아요~?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진 않아서 (7~8만 원 정도) 이번에는 좀 더 저렴한 버전의 가정용 접촉식 체온계를 구매 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체온 측정을 위해 접촉식으로 선택) ROSSMAX 로스맥스 적외선 귀 체온계 구입처 : 동네 약국 가 격 : 5만 원 (4만 9천원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처음 생각한 예산보단 비쌌지만.. 적당히 가격 대비 괜찮은 것 같아요~) 오래된 외국..

[도전 레시피] 더운 여름 시원한 두유 메밀 콩국수 초간단 3분 만들기(ft. 토핑은 옵션 / 혼밥 / 1인분) [내부링크]

어릴 땐 콩이란 콩은 다 싫어했는데 콩국수 역시 이름 때문인지 싫어하는 음식 중 1가지였다. - 그렇게 한 동안 차가운 냉면이 최고야! 하면서 냉면만 먹었었는데 이제 고소한 콩국수가 맛있게 느껴지고 심지어 이번 여름에는 직접 만들어 먹기까지 했다. - 초간단 레시피답게 집에 있는 재료부터 살펴보면 필수 : 메밀국수, 두유 1팩, 소금, 얼음(반 옵션) 옵션 : 토마토, 오이, 계란, 깨 두유에 말 면을 준비해야 한다. 집에 콩국수용 면이 있다면 그걸 써도 되고 이런 메밀면을 써도 괜찮다. 식감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국수는 맛있다가 진리라는 걸 느낄 수 있다. 건강에 조금이라도 좋은 두유를 먹겠다면서 시킨 설탕이 무첨가 된 식물성 단백질 매일두유다. ( 단 맛이 정말로 없어서 사실 먹기가 힘들었던.. ..

[내돈내산/서촌] 폴키 FOLKI 사직동 한옥 카페_라떼 먹어 본 후기 (feat. 분위기 좋은 일상 감성 데이트 코스 추천) [내부링크]

종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걸어 내려오던 중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것 같은 공간을 발견했다. FOLKI 폴키 #공방 겸 카페 전화 02-722-0855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6 (지번)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동 137-3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금속과 우드의 조화가 멋스럽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조리대 겸 주문하는 곳이 있다. 커피, 음료, 티, 디저트가 있다. 가격대는 대략 5~6천 원대 아메리카노 4,500원 바닐라라떼 5,500원 폴키라떼 6,500원 쇼콜라 6,500원 테린느 6,000원 입구에서 본 내부 메인 공간 우드와 화이트의 조화 따뜻한 한옥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햇살이 바로 비추다 보니 예쁘긴 한데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지는 않았다. 색감들이..

[도전 레시피][내돈내산] 여름 메뉴 농심 배홍동 비빔면 만들어 먹어 본 후기 (feat. 칼로리, 맛) [내부링크]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 중 한 가지가 바로 비빔면이다. 그리고 그 대표 제품이 팔도 비빔면(비빔라면이지만)이지 않나 싶다.. 그런데 최근 농심에서 나온 유재석 님께서 광고를 찍으신 배홍동 비빔면이 아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서 먹어봤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 처음 배홍동 비빔면이라고 해서 배홍동이 어느 동네 이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표지에 배, 홍고추, 동치미의 글자를 따서 배홍동이라고 이름 붙인 것이었다. 제품명을 누가 지으셨는지 몰라도 센스 있게 지으신 것 같다. 최근 지역명을 딴 브랜드 상품들이 많아지다 보니 어느 지역 어떤 음식 이런 식으로의 조합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다들 처음에는 '배홍동'이 어디야~? 하지 않았을까?? 구성품은 일반 비빔라면과 큰 차이는 없다. 칼로리로 비교..

[일상 정보] 쉽게 집에서 탄 냄비 닦는 법 (feat. 식초, 베이킹 소다) [내부링크]

아직 인덕션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선지 냄비를 가끔씩 태워먹을 때가 있습니다. 처음 냄비를 태웠을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냄비 버려야 하나..? 결론적으로 식초와 베이킹 소다만 있다면 냄비를 다시 깨끗하게 만들수 있다! 먼저, 냄비의 1/3 정도 물을 부어 준다. 냄비가 작은 사이즈라 1스푼 넣어줬다. 식초도 1 스푼 넣어줬다. ( 식초를 넣고 끓이면 식초 향이 공간에 퍼지기 때문에 환기에 참고하세요~ ) 이렇게 15분 정도 끓여준다. 중간에 한번 나무 식기로 긁어 봤더니 나름 잘 벗겨지는 모습. 팔팔 끓여주면 어느정도 대부분의 탄 것들이 떨어져 나간다. 물이 시커멓게 변한다. 15분 끓이고 어느 정도 불리기 위해 물이 좀 식을때 까지 두었다가 물을 버려봤더니 이런 상태가 되어 있다. 철 수세미가 아닌..

[내돈내산]추억의 맛 농심 생생우동 컵라면 야식으로 먹어 본 후기 (feat. 조리법, 칼로리, 영양정보) [내부링크]

포장마차 우동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럴떄 가끔씩 생각이 나는 추억의 컵라면(?)이 있다. 마트에 들렸다가 생각이 나서 야식으로 생생우동을 사왔다. 가쓰오 우동이나 요즘 나오는 고급 우동스타일이라기 보다는 포장마차에서 팔 것 같은 그런 스타일의 우동이다. 뚜껑에 보면 위, 아래로 물따르는 곳이라고 구멍이 나있다. 생생우동은 끓인 물로 면을 먼저 삶고, 이 구멍으로 물을 버린 뒤에 다시 끓인 물로 국물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구성품으로는 면과 후레이크, 액상 스프, 고추가루가 들어있다. 이 우동 1그릇의 칼로리는 420 칼로리 좋을리 없겠지만 영양 정보를 보면 나트륨이 1일 기준치의 88%나 차지한다. 나트륨 : 1,760 mg | 88% 탄수화물 : 84g | 26% 당류 : 7g | 7% 지방 ..

[내돈내산][응암] 저녁 메뉴로 남바완 돈카츠 은평점 배달 맛집 시켜본 추천 후기(feat. 여름별미 냉모밀대신 냉우동과 돈카츠) [내부링크]

더워지는 날씨에 끼니를 챙겨먹는 것도 일이다. 그럴때 생각나는 배달 음식. 많고 많은 배달 음식들 중에 돈가스와 시원한 면요리가 생각난 날 어느 집이 진짜 맛집일지 탐색에 들어갔다. 최고의 밥집을 찾는다기 보다는 실패하지 않고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맛집을 빠르게 찾는다가 목표라 나만의 방식으로 주문을 하는 편이다. 그렇게 주문하게 된 남바완돈카츠 은평점 수제 돈카츠 전문점 주문 금액 21,000원 (배달팁 제외) 남바완돈카츠는 소스, 밥, 반찬, 국, 돈카츠를 모두 따로 주문해야 한다. 이 부분이 가장 신기해서 눈길이 가기도 했다. (이런 주문 방식은 메뉴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효과가 있는것 같다.) 미리 만들지 않고 주문시 반죽하고 튀켜지고 최상급 한돈 국내산 생고기를 쓰신다고 쓰여있다. 냉모밀이 ..

[신촌][내돈내산] 얼큰한 김광석 신촌 칼국수 본점 버섯 샤브샤브 먹어본 후기 (feat. 볶음밥) [내부링크]

오랜만에 신촌에 다녀왔다. 더운 여름 + 코로나를 피해 밥을 먹을 곳을 찾았다. 식당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면 사람이 많지 않은 애매한 시간대에 식당을 가는 편이다. 그렇게 걷가가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 져서 우연히 들어간 맛집! 김광석 신촌 칼국수 본점 메뉴는 버섯 얼큰 소고시 샤브샤브로 시켰다. 가격은 12,000원 (버섯+미나리+소고기+칼국수+볶음밥 구성) 개인적으로 샤브샤브는 등촌 샤브 칼국수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미나리가 들어간 샤브샤브를 무척 좋아한다. 미나리 특유의 그 향과 맛 때문에 먹고 나서 또 먹고 싶어 진다. 밑반찬으로는 백김치가 나왓는데 샤브와 함께 먹으니 은근히 궁합이 맞았다. 맵고 얼큰한 스타일의 샤브라 아무래도 백김치가 중화를 해주는 맛이랄까? 매장 내에 셀프바가 있어서..

[일상 탐구] 온라인 중고거래 당근마켓 장바구니 이벤트 굿즈 언박싱 하기 (feat. 당근 중독) [내부링크]

중고거래 플랫폼 (앱 서비스) 당근마켓 이제 일상앱으로 자리 잡은 당근마켓에서 귀여운 장바구니 굿즈가 나왔다. 가격은 3,500원 중고나라는 거의 써본 적이 없던 내가 이렇게 중고거래 플랫폼을 활발히 이용하게 될 줄이야.. 귀엽고 친근한 당근마켓의 디자인과 사용성이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 특히 채팅할 때 이모티콘은 참 요긴하게 쓰인다. 겉 비닐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져서 매립 시 자연분해된다는 설명이 나와있었다. 그래서 이 비닐은 일반쓰레기로 버려달라는 문구! 확실히 당근 마켓은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읽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당근러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저, 혹시 당근...이세요?" 실제로 거래를 하러 나가보면 이런 표정이 아니라 "저, 혹,,시,, 당근,,,이세요...?..

[도전 레시피] cj 고메 탕수육, 짜장 집에서 만들어 먹기 2탄 (feat. 주말 점심 추천 메뉴) [내부링크]

집에서 점심으로 중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 고메 중화 짜장과 함께 사온 고메 탕수육 중식을 먹을 땐 항상 세트 조합으로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함께 구입했다. 2~3인분이고 가격은 7,980원 사이즈는 고메 중화 짜장보다 작고, 가격은 좀 더 비싸다. 가격 면에선 확실히 배달 탕수육보다 저렴하긴 한다. 간편한 조리를 위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에어프라이어를 쓸 땐 170도에서 16분이라고 쓰여있다. 탕수육과 소스가 함께 플라스틱 용기에 포개어 담아져 있다. 탕수육과 소스 모두 비닐 포장이 되어있어서, 이 플라스틱 용기는 없애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삭 쫄깃하다는데 과연 어떨지..? 소스는 전자렌지에 해동하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도톰하게 생긴 냉동 탕수육이 들어있다. 짜장과 함께 다 ..

[도전 레시피] cj 고메 중화 짜장 탕수육 집에서 만들어 먹기 1탄 (feat. 주말 점심 추천 메뉴) [내부링크]

주말 점심은 왠지 다른 날보다 특별하게 먹고 싶어 진다. 메뉴가 특별하거나, 먹는 방식을 특별하게 해보려고 하는 편이다. 이 날은 평소 배달로만 시켜먹던 짜장을 한번 만들어먹어 보기로 결정! 고메 중화 짜장 고메 핫도그를 먹어본 뒤에 고메 제품들에 대한 호감이 올라갔다. 고메 짬뽕도 있었지만 매운 짬뽕보다는 베이직한 짜장으로 시작해 보기로 했다. 짜장 바로 아래칸에는 탕수육도 있어서 함께 구매를 했다. 개인적으로 짬뽕보다도 짜장이 맛있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구매를 했다. 구매할 시점에 가격은 6,480원 (2인분) 요새 자장면이 8천 원 9천 원 하는 걸 생각하면 확실히 저렴하긴 한다. (4천 원대에서 6천 원대가 됐을 때도 많이 올랐다했는데 어느새 물가가 이렇게까지 올랐다 싶다...

[도전 레시피] 집밥 냉동 돼지고기 파프리카 볶음 요리 간단한 반찬 만들기(효능, 손질, 보관법) [내부링크]

#돼지고기 파프리카 볶음 사다 놓은 파프리카와 냉동해 둔 간 돼지고기를 활용해 저녁 반찬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만들 때 효능적인 면에서도 알고 먹으면 재미가 있어서 남겨봤다. #효능 1.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눈 건강에도 좋다. 2. 비타민C의 함량이 레몬이나 오렌지보다도 몇 배나 많다. 녹색 : 철분, 무기질 풍부, 빈혈 예방 빨강: 리코펜 풍부, 베타카로틴(암 예방) 노랑: 피라진(고혈 암, 심근경색, 뇌경색) 주황색: 비타민C, 베타카로틴(암 예방), 면역력 증가 출처: 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재료로는 간 돼지고기, 피망, 파, 소금, 후추, 깨를 준비한다. 피망은 색상마다 맛과 효능이 조금씩 달라서 골고루 준비해주면 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 파프리카를 물로 씻어주고 손질을 시..

[도전 레시피] 도시락 오니기리 멸치, 참치 삼각김밥만들기(틀, 김, 간단 아침 메뉴) [내부링크]

#삼각김밥 바쁜 아침 간단하지만 든든한 삼각김밥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봤다. 소금, 참깨, 참기름으로 밥에 간을 해준다. 밥은 약간은 찰기가 있는 밥이 모양을 잡기에 좋다. 너무 건조하고 된 밥은 주먹밥이 쉽게 부서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밥에 간을 해주면 이미 이 밥만으로도 맛이 있기 때문에 집에 남아있는 반찬을 적당히 속에 잘 넣어주면 손쉽게 주먹밥이 완성된다. 주먹밥의 속재료로는 약간은 간이 되어 있는 편이 좋다. 멸치볶음이나 참치마요도 좋고 약간 매콤한 갈은 돼지고기 볶음도 잘 어울린다. 무말랭이나 장아찌류도 좋은데 물기가 너무 많지 않아야 부서짐을 방지할 수 있다. 아니면 밥 자체를 양념에 비벼서 형태만 만들어 주어도 좋다. 주먹밥은 모양 만들기가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다. 삼각김밥을 만들기..

[도전 레시피]집에서 제주도 흑돼지 통삼겹 구워먹기 (오겹살, 쌈, 저녁 메뉴, 털) [내부링크]

#제주 흑돼지 통삼겹 구이 (오겹살) 같은 식재료라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부모님께서 먹으라고 주신 제주 흑돼지 대패삼겹살부터 통삼겹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구워 먹지만 개인적으로 대패보다는 두툼하게 썬 형태를 좋아한다. (칼집까지 있다면 더 좋다!) 선물 받은 김에 저녁 메뉴로 오겹살을 굽기로 했다. (오겹살은 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삼겹살) 함께 먹을 야채들도 손질해 주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생야채 쌈과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돼지고기를 구워먹을때는 쌈을 항상 준비하는 편이데 집에 상추가 없어 로메인으로 대체했다. (상추가 잎이 더 부드러워 쌈에는 더 적합하다, 통마늘보다는 편마늘!) 통삼겹살을 썰어서 먹을 때는 약 1cm 정도 되는 두께로 두툼..

[도전 레시피] 노브랜드 인스턴트 베트남 쌀국수 간편 세트 만들기(재료, 고수 없을 때, 고기, 소스, 내돈내산) [내부링크]

#노브랜드 베트남 쌀국수 비가 오늘 날이면 생각나는 면요리 중 한가지인 쌀국수 이제 쌀국수는 우동과 라면 외에 대중적인 일상 음식이 된 것 같다. 정통 쌀국수의 진하고 강한 향과 맛보다는 조금은 담백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다보니 식당에 따라 못먹겠다와 너무 맛있다를 반복하곤 한다. 그러다 이마트에서 눈에 띈 노브랜드 베트남 쌀국수를 사와봤다. 노란색 패키지와 이미지가 눈길을 끌어서 사봤다. 뭔가 패키지가 기존 쌀국수 패키지보다 더 이국적인 느낌이랄까 1인분에 290 kcal 생각보다는 적은 듯한 칼로리 그런데 지방과 포화지방의 비율은 높구나..! 쌀국수용 고명은 말린 파와 고추가 다인것 같다. 아무리 간편세트라 해도 면과 국물만 있는 것보다는 쌀국수의 느낌을 주기 위해 양파를 썰었다. 쌀국수하면 숙주나..

[도전 레시피] 네이버 파주 사과 떡볶이 밀키트 주문 후기 (세계 정복, 매콤한 맛, 내돈내산) [내부링크]

#파주 사과 떡볶이 최근 TV에서 네이버 광고를 꽤 보게 된다. 특히 스마트스토어를 주축으로 개성넘치는 회사들이 광고소재로 나온다.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은만큼 이 회사들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도 큰 것 같다. 그 중 떡볶이로 세계정복을 꿈꾼다는 사과떡볶이를 우연한 기회에 먹게되었다. 지인의 선물로 맛을 본 것인데, 구매해서 받는데까지 무려 2달정도나 걸린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알고나니 떡볶이를 만들면서도 뭔가 잘 만들어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다. 밀키트는 육수와, 떡+어묵, 양념장이 들어있어 심플했다. 원재료라던지 만드는 방법 등의 필요한 정보들도 잘 보이고 명확하게 표시가 되어있었다. (패키지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찾을수가 없어서 따로 없다...ㅠㅜ) 꽝꽝얼린 육수를 먼저..

[도전 레시피] 초간단 집에서 스테이크 샐러드 냉파스타 콜드파스타 만들기 (오리엔탈소스, 소고기, 핑거푸드) [내부링크]

상큼한 콜드 파스타가 먹고 싶어진 날. 마침 집에 소고기 남은 것이 있어서 샐러드 파스타를 해먹기로 했다.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소금물에 면을 삶아준다. 콜드파스타는 면을 삶아내고 나서 따로 나중에 가열하는 과정이 없어서 다른 파스타류보다 좀 더 면을 익혀준다. 보통 파스타는 7분정도 삶아주는데 콜드파스타용은 1~2분정도 더 삶아서 완전히 익혀준다. 샐러드 파스타에 넣을 소고기도 구워서 준비한다. 소기를 구울때 일반 스테이크 굽듯이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해서 구워준다. 샐러드의 경우 양상추나 로메인 등 집에 남아있거나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준비해주면 된다. 집에 로메인이 남아있어서 이번에는 로메인을 사용했다. 양상추가 좀 더 부드럽고 로메인은 살짝 센 감이 있긴 하다. 특별히 다른 소스들을 어렵게..

[도전 레시피] 겨울철 간식 디저트 윤식당 호떡 아이스크림 만들기 (feat. 녹차, 마카다미아) [내부링크]

#녹차 호떡 아이스크림 산책을 갔다가 녹차 호떡이 팔길래 사왔다. 호떡에 들어있는 설탕이 너무 달아서 잘 먹지 않는 간식 중 하나였는데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었다. 호떡을 먹다가 한가지 시도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녹차 호떡 위에 녹차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와플처럼 먹어보면 어떨까?" 바삭한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의 조합처럼 맛있지 않을까 싶었다. 녹차 아이스크림을 호떡 위에 얹고, 뭔가 아쉬운 마음에 마카다미아도 부셔서 올려 봤다. 비주얼은 그럴듯 했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바로 이 조합이 윤식당에 나왔었다는 사실. 이렇게 만들때는 기억이 나지 않았었는데 언제가 윤식당을 보고나서 무의식 속에 있다가 나도 모르게 떠오른게 아닐까? 이렇게 호떡을 만들고 먹으려고 하는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

[도전 레시피] 아삭한 식감의 양배추 계란전 볶음 만들기(밑반찬, 다이어트, 간단 요리) [내부링크]

양배추나 배추처럼 통으로 된 식재료를 사게 되면 보통은 자투리가 남는다. 자투리 양배추를 처리할 겸 정말 간단한 밑반찬거리를 만들어 보았다. #양배추 계란 볶음 (전) 1. 양배추를 썰어 계란, 우유와 함께 풀어준다. (주의) 사진 속에 우유를 처리해야 해서 양을 많이 넣었다. 양배추는 위에 굉장히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양배추 생각보다 잘 안 먹어진다. 양배추 즙은 향이나 맛이 너무 없다. 정말 건강을 위해서 먹어야만 하는 느낌이랄까 한약이 더 맛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보통은 다른 음식에 함께 넣어 볶거나 부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소스를 뿌려 샐러드로 먹기도 하지만 소스 없이 먹기에는 힘든 맛. 2. 색깔을 내기에도 좋고 좀 더 풍성한 맛을 위해 파도 조금 썰어 넣어준다. 파와 소금을..

[도전 레시피][내돈내산] 여름 분식 메뉴 풀무원 생 쫄면 삶기 삶는 시간 후기(feat.시간, 맛, 양념장, 팔도 비빔면) [내부링크]

#풀무원 생쫄면 (2인분) 점점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생각나는 면 요리 냉면과 함께 가끔씩 생각나는 쫄면. 2인분에 1,170 kcal 매콤 달콤한만큼 칼로리도 무섭다. 이름이 생쫄면이라 무엇이 다른가 궁금했는데 앞면이나 뒷면이나 생쫄면 자체에 대한 소개 부분은 따로 없었다. 뒷면에는 기본 조리법이 나와있다. 함께 먹을 토핑재료를 최소화하면 한 5분 정도면 먹을 수 있다. 봉투를 까보면 이렇게 쫄면과 양념장이 포개어 들어가 있다. 면이 뒤집어서 들어가있는 이유가 뭘까? 처음에는 면 봉투 전체가 이런 무늬 없는 봉투에 담겨있는 건 줄 알았다. 뒤집어보니 인쇄되어있는 면이 보였다. 생가득이라고 로고가 적혀있었는데 생가득에 대한 소개는 따로 없어서 순간 낯선 느낌이 들었다. 먼저 종이컵 정도로 약 4컵(1인분 ..

서울 다이소 큰매장 고속터미널점 완벽 총정리 (상품검색대-QR, 매장 내부, 추천 포인트)_2편 [내부링크]

다이소 고속터미널점 2편 1편에서는 다이소 고속터미널점에 가는 방법, 화장실 위치 같이 접근 정보에 대해 정리했고 2편에서는 쇼핑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리했다. 요즘 다이소는 시즌상품(봄시리즈), 캐릭터상품(디즈니), 컨셉상품(자취러 등) 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큰 매장 다이소 고속터미널점 처럼 상품검색대, 모바일앱으로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도 나왔다. 이렇게 변화된 다이소와 추천 포인트들을 정리했다. 서울 다이소 고속터미널점 (영업시간, 위치, 화장실)_1편 서울 다이소 큰 매장 고속터미널 완벽 총정리 ( 영업시간, 위치, 화장실)_1편 다이소 고속터미널점 1편 다이소 큰매장 중 1위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점, 2위는 명동점이다. 최근 터미널점에 다시 방문해서 이전에 리뷰했던 ..

서울 다이소 큰 매장 고속터미널 완벽 총정리 ( 영업시간, 위치, 화장실)_1편 [내부링크]

다이소 고속터미널점 1편 다이소 큰매장 중 1위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점, 2위는 명동점이다. 최근 터미널점에 다시 방문해서 이전에 리뷰했던 가는 길, 영업시간, 매장내부, 화장실 위치 뿐만 아니라 새롭게 비치된 상품검색대, QR코드 상품찾기 서비스 관련 정보들도 업데이트 해서 모아 총 정리해 두었다. 시간낭비 없이 방황하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쏙쏙 찾고 싶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남겨본다. 서울 다이소 고속터미널점 (상품검색대-QR, 매장 내부, 추천 포인트)_2편 서울 다이소 큰매장 고속터미널점 완벽 총정리 (상품검색대-QR, 매장 내부, 추천 포인트)_2편 다이소 고속터미널점 2편 1편에서는 다이소 고속터미널점에 가는 방법, 화장실 위치 같이 접근 정보에 대해 정리했고 2편에서는 쇼핑에 도움..

[도전 레시피] 홈카페 초간단 아이스 녹차라떼 만들기 (feat.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정말이지 간단한 방법의 녹차라떼 만들기 녹차 파우더나 녹차티백말고 녹차아이스크림만 있다면 가능하다. # 녹차 라떼 1. 우유를 컵의 1/3 정도 따른다. 우유 자체가 좀 단 편이 더 좋다. 2. 아이스크림을 크게 두 덩이정도 퍼서 넣는다. 집에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두 덩이정도 크게 넣어줬다. 이렇게 라떼를 만들때 은근히 아이스크림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나뚜루나 하겐다즈처럼 가격대가 있는 아이스크림보다는 좀 더 저렴한 버전의 녹차 아이스크림을 추천한다. 3. 수저로 아이스크림을 잘 저어가며 완전히 녹인다. 4. 완전히 녹인 후 맛을 보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우유를 추가한다. 시원하고 꽤 맛이 좋은 녹차 라떼가 완성된다. 미리 우유를 많이 붓지 말고, 베이스를 만들어 놓고나서 우유를 조금씩..

[도전 레시피] 도토리 묵사발 냉면 육수로 초간단 5분만에 만들기 (feat. 여름 음식, 간편 버전) [내부링크]

마트를 둘러보다가 도토리 묵이 눈에 띄었다. 요즘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는데 도토리 묵사발을 만들어 먹을까 싶었다. 묵은 무침으로 해서 먹어도 맛있는데 쭈꾸미나 전처럼 맵거나 기름진 음식과도 같이 먹으면 맛있는 음식이다. 마침 풀무원 도토리묵이 2개 묶음으로 나와서 구매했다. 요즘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나면 나도 모르게 풀무원이거나 피코크 제품인것 같다. 아마도 깔끔한 패키지도 한 몫하지않나 싶다. 구매한 뒤에 살펴보니 이 기획상품은 중국산 도토리 앙금을 사용했다. 역시 저렴한 가격에는 이유가 있었나 보다. #도토리 묵사발 (2인분) 1. 냉면육수 1봉, 깨, 설탕, 파, 도토리묵 1모를 준비한다. 묵사발을 만들때 냉면 육수는 미리 꺼내어 반쯤 녹여주는게 좋다. 살짝 살얼음이 살아 있어야 아삭아삭 시원한 느..

[내돈내산][편의점 신상] CU 히말라야솔트 히포 감자칩 간식 과자 맥주 안주겸 직접 사본 솔직 후기 (Feat. 사워크림 어니언, 체다치즈 맛, 가격, 프링글스 대안) [내부링크]

CU편의점에 들렀다가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왔다. 신상으로 보이는 히말라야 히포 감자칩 봉지가 아닌 통에 들어있어 프링글스가 생각나는 감자칩 3월 말까지 행사를 하던 중에 구매를 했었다. 2,000원에 1+1 행사를 해서 2가지 맛을 한꺼번에 먹어볼 수 있었다. 히말라야 라는 문구가 확실히 관심을 끌기는 하는것 같다. 예전에는 산을 떠올렸겠지만 이제는 자연스레 소금을 떠올리게 되는 문구. 맛은 체다치즈와 사워크림&어니언 2가지가 있었다. 패키지 하단에 보면 히말라야 소금도 같이 들어있다고 귀엽게 표시가 되어 있다. 제품명이 굉장히 길다. 제품정보를 보니 유전자 변형 대두 포함 가능성 있음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영양정보를 보면 포화지방이 100%라고 표기되어있다. 제품정보를 꼼꼼히 보는 타입은..

[내돈내산][편의점] GS25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볼 간식 과자 사 본 솔직 후기(feat. 토핑) [내부링크]

편의점에 들러 간식 겸 과자를 샀다. 그나마 건강에 나아 보이는 과자로 선택 닥터유에서 나온 단백질 볼, 아마 2+1 행사 중이었지 않았나 싶다. (기억이 흐릿..) 홍보 문구에는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쓰여있다. 이런 초코볼은 하나씩 오독오독 집어 먹기가 편해서 간식으로 먹기에 괜찮다. 모양은 포장지의 사진보다 길쭉한 느낌이다. 공룡알 과자가 연상되는 듯한 비쥬얼이다. 초코볼을 반으로 쪼개보면 아몬드가 박혀있다. 실제 이미지와 비교해 보면 꽤 비슷하다. 초코 안에 크런치가 박혀있고 아몬드가 통째로 들어있다. 초코의 식감은 크런치 때문인지 너무 딱딱하지는 않지만, 아몬드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 보니 오독오독 씹게 된다. 왠지 단면과 통아몬드를 보여주고 싶어 찍어본 사진. 전체적인 맛은 자극적..

[내돈내산] [편의점] GS25 초코우유 네스퀵 토끼 180ml 2+1행사로 사 본 솔직 후기 (feat. 종이빨대, 제티) [내부링크]

오랜만에 추억의 네스퀵을 사봤다. 흰 우유에 제티를 사서 먹던 때가 벌써 까마득하다. 요즘에는 정말이지 다양한 초코우유들이 쏟아져 나오고 카페에서도 초코라떼를 팔기때문에 먹을일이 거의 없는 네스퀵. 편의점에 왠만한 우유나 음료들은 1+1이나 2+1 행사를 많이한다. 그렇다보니 정말 먹고싶은 브랜드가 아니라면 단품 음료보다는 행사 상품을 사게 된다. 제품 정보도 한번 봐준다. 앞면에 설탕 함량을 줄였다고 쓰여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겠지.. ( 이전에 얼마나 많은 설탕을 먹었던가 잠시 생각이 스친다. ) 영양정보에는 비타민, 철분, 아연, 등 다른 영양소들도 표기가 되어있다. 당류가 1일 기준치의 20%, 포화지방은 22%라니.. 초코는 초코다. 한가지 새롭게 발견한 점은 빨대가 종이빨대 였다. 당연히 플라..

[내돈내산] 24시간 무인 반값 과자 할인점에서 빙그레 엔초 민트 아이스크림 사먹어 본 솔직 맛 후기 (feat. 엔초 바나나, 민초단은 아니지만) [내부링크]

한창 무인 인형 뽑기 가게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요즘 24시 무인 세계 과자 & 아이스크림 할인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흐름들은 왜 누가 어째서 만들어지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 길을 걷다 호기심에 한번 들려보기로 했다. 과연 정말로 싼 것인지, 어떤 과자나 아이스크림이 들어와 있는지 궁금했다. ( 매장 앞에 적혀있듯이 절도사건도 종종 일어나나 보다. ) 다양한 과자와 아이스크림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깜빡하고 매장 내부는 못 찍었다. 가게 이름이 까까주까여서 재미있었다. 까까주까=과자 줄까? 까까주까=깎아줄까? 피식하게 되는 가게 이름.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궁금하다. 아이스크림들을 쭈욱 둘러보다가 발견한 엔초 민트 한 때 녹차가 유행했든 민트 바람이 식품 업계에도 불고 ..

[내돈내산] 광화문 간단한 한 끼 샐러드 주시브로스 그랑서울점 (메뉴, 가격, 햄버거, 보울, 테이크아웃) [내부링크]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기로 한 날. 저녁시간대에 들린거라 배가 고팠다. 배가 고픈채로 하는 쇼핑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저녁을 해결하고 서점에 가야한다. 하지만 코로나로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 가기는 꺼려진다. 퇴근시간이라 한적한 식당을 찾기도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외부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결정은 #주시브로스 #JUICYBROS 주변을 한참 둘러보다가 공간이 좀 작은 대신 한적하고 작은 테라스가 있어서 이 곳으로 결정. 가게의 규모는 작은 편이다. 출입문은 2곳으로 나 있는데 좀 특이하다. 샐러드와 버거가 메인으로 보이는 출입구 1곳 뒷편에는 주스가 메인인듯한 출입구가 1곳 있다. 외부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내부를 찍어보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공..

[도전 레시피] 집에서 간단히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만들기 (feat. 페페론치노, 루미낙 접시) [내부링크]

주말이나 쉬는 날에 가끔씩 파스타가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오일 파스타나 콜드파스타를 좋아하는 편인데 식당에 가서 이런 메뉴들을 먹게 되면 아무래도 조금 아쉬운 맘이 든다. 그러다보니 점점 크림이나 다른 소스류의 파스타를 시키게 되고 결과적으로 오일 파스타를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 그래서 봉골레나 알리오 올리오, 샐러드 파스타가 먹고 싶어지면 직접 만들어 먹는다. 물론 파스타 전문점에서 먹는 파스타보다야 맛이 덜하기야 하겠지만 간편하게 한 끼로 먹기에도 괜찮은 정도의 맛이다. #스파게티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1. 통마늘(먹고싶은 만큼 2~3알)을 편마늘로 썰어 준비한다. (다진마늘도 가능) 마늘은 편마늘과 다진마늘 2가지를 다 준비해주면 좋다. 편마늘은 스파게티면과 함께 씹는 맛을 담당하고 다진마..

[자취 간단 레시피] 다진 마늘없이 끓인 간편 소고기 미역국 (1~2인분) [내부링크]

소고기 미역국 자취 요리 하면 대표적인 메뉴가 소고기 미역국 콩나물 국 김치찌개 간장 계란밥 계란 찜 같은 메뉴들이다. 특히 냉장고가 텅 비었을 때 마늘없이 미역국 끓이는 방법을 남겨본다. 누군가의 생일이 있거나, 아픈 사람이 있을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메뉴들 중 한가지가 미역국이다. 미역이 우리 몸에 좋기도하고 먹기에도 부드러워 남녀노소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하지만 처음 미역국을 끓였을 때 생각보다 맛이 없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계란국처럼 한꺼번에 재료들을 넣고 빠르게 끓여버렸던 것인데 기대했던 고소하고 풍성한 맛과는 거리가 멀었다. 자취 초보라면 공감할 수도 있겠다. 자취 초보 초간단 레시피 ! 추천 다른 메뉴 ! [도전 레시피] 10분 초간단 김치콩나물국 만들기 (ft.매우간단 유의) [..

[도전 레시피] 경주 미정당 참쌀 떡볶이 떡으로 만들어 본 간편 매운 간식 쌀떡볶이(Feat.냉동 부산 어묵) [내부링크]

유난히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맛을 내기 어려운 음식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떡볶이다. 학교앞 떡볶이부터 시작해서 엽떡 불떡 즉석떡볶이 등등 굉장히 일상적으로 사먹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파는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아 열심히 만들었는데도 맛이 없어 버렸던 경험이 몇 번이나 있었다. 그리고 최근 다시 한번 떡볶이에 도전해 봤다. 준비된 재료들이 많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괜찮은 맛의 떡볶이가 완성됐고 다음번에는 파나 다른 재료들도 준비해서 만들어 봐야겠다. #어묵 쌀떡볶이 1. 떡볶이 재료 손질하기 마트에서 사다놓은 경주 미정당 방앗간 참쌀 떡볶이 떡을 꺼냈다. 편의점에도 경주 미정당 떡볶이 제품이 들어가있는 걸로 아는데 이렇게 따로 떡만 사서 먹어본 적은 처음이었다. 냉장보관이고 360g에..

[초간단 도전 레시피] 마파두부 덮밥으로 한 끼 반찬, 간단히 만들기 좋은 내돈내산 메뉴 (feat. 풀무원 중화 마파두부 양념 소스) [내부링크]

오랜만에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반찬을 만들었다. 종종 냉장고를 정리하면서 이렇게 남은 재료들을 가지고 어떤 요리로 활용할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 재료들을 다 소진하고 나면 꺠끗해진 냉장고에 내 마음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번에 메인 재료는 중화 마파두부 양념소스였다. 시판 소스로 풀무원에서 나온 소스다. (최근에 재료들을 사고나서 보면 풀무원의 식품인 경우가 많아 신기하다 ) 시판소스만 넣기에는 너무 요리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두부와 양파를 넣기로 했다. 두부는 원래 마파두부의 메인 메뉴라 그렇긴 해도 파조차 다 떨어진 것은 아쉽긴 하다. #중화 마파두부 덮밥 1. 두부, 양파, 시판 마파두부 소스를 준비한다. 풀무원 중화 마파두부 양념소스에는 다행히 돼지고기와 고추기름이 들어가 ..

[내돈내산][은평구] 역 주변 1-2인가구 음식물쓰레기봉투 1L 파는 곳 찾아 구입한 후기 (feat. 크기, 가격, 2L 비교사진 ) [내부링크]

음식물 쓰레기 봉투 1L 1-2인 가구는 소량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필수적이다. 음식물의 소비 속도와 양이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음식물 썩는 냄새는 봉투를 잘 묶었다 하더라도 비닐을 뚫고 온 집안에 퍼진다. 그래서 소량으로 조금씩 자주 버리는 편이 낫다. 은평구 음식물쓰레기봉투 구매 과정에서 알게된 정보를 정리했으니 은평구로 이사오는 이가 있다면 알려주면 유용할 것이다. 특히 1리터를 찾아 더이상 헤매지 말자! 은평구 일반 쓰레기 봉투 정보도 필요하다면? [일상정보] [은평구] 소량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 :: 종류 / 크기 / 가격/ 판매처 (자취 / 5L / 10L) [일상정보] [은평구] 소량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 :: 종류 / 크기 / 가격/ 판매처 (자취 / 5L / 10L) 일반쓰레..

[내돈내산][이마트] 노브랜드 녹차 아이스크림 사서 먹어본 후기 [내부링크]

녹차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다보니 아이스크림을 먹을 기회가 있을때마다 거의 매번 녹차맛을 먹었다. 그러다 보니 녹차맛이라 하여도 브랜드마다 맛이 다르다는 걸 느낄수 있었다. 일단 대표적으로 생각이 나는 아이스크림으로는 베스킨라빈스, 나뚜루, 하겐다즈, 녹차마루 정도가 떠오른다. 사람들을 만나거나 외부 활동 중에 아이스크림을 먹을때면 베스킨라빈스를 이용하게 된다. 아무래도 매장도 많고 어느지역을 가나 있으니까 말이다. 집에서 간식으로 먹고 싶을때는 나뚜루나 녹차마루를 사서 먹는다. 나뚜루는 종종 1+1행사를 하기도 해서 하겐다즈가 좀 더 비싸다보니 차선책으로 잘 구매해서 먹는다. 녹차마루는 저렴하고 가볍게 한 두번 먹고 싶을때 가끔씩 많이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먹는다. 하겐다즈는 가끔씩 와플메뉴를..

[내돈내산][편의점] CU에서 대만 85도씨 소금커피 사서 마셔본 후기 (Feat.달달짭잘) [내부링크]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쉽지 않은 요즘이다. 겨울이 가고 한창 날씨가 풀려가는 요즘 사람들도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나의 첫 해외여행지는 대만이었다. 당시 해외여행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았던터라 무섭기도하고 설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대만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알고 갔다면 더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러진 못했다. 그래도 틈틈히 검색하고 찾아보면서 인기있는 음식이나 장소를 최대한 가보려고 노력을 했다. 물론 나와 친구의 취향을 고려해서 도시 중심보다는 좀 더 자연을 만날수 있는 방향으로 장소를 정했다. 어느 여행에서나 그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음식을 먹어보는 경험은 빠질수가 없다. 우리 역시 여러 시도들을 했는데 그 중에 베스트 메뉴 중 하나가..

[도전 레시피] 반찬없을때 10분 초간단 만두국 끓여서 집밥먹기(feat.새알 만두) [내부링크]

떡국, 만두국은 자주 먹으면 질릴수 있지만 가끔씩 먹어주면 별미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티비에서 윤스테이에서도 만두국이 나왔었다. 둥그렇고 탐스럽게 생긴 만두였고 일반 고기만두와 함께 채식만두도 함께 소개가 되었다. 신기하게 최근 채식 관련 앱에서 우연히 채식만두를 보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티비에서도 보게되다니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릴적에는 만두와 만두국을 굉장히 좋아했었다. 군만두와 찐만두를 굉장히 좋아했고 물만두는 한 때 너무 많이 먹다보니 질려버리기도 했다. 김치만두는 매콤한 맛을 좋아하게 된, 꽤 성인이 된 이후에 좋아하게 되었고 고기만두는 언제 먹어도 맛이 있었다. 갈비만두가 새로 나타나 한동안 인기를 끌면서 몇번 먹어보았지만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여전히 고..

[내돈내산][편의점] CU에서 연남방앗간 참깨라떼 직접 구매해 본 후기 (feat.이마트) [내부링크]

새싹보리 우유와 블랙보리 우유를 발견한 이후로 종종 편의점에 들릴때면 새로운 우유가 있나 한번씩 보게되는데 이번엔 참깨라떼를 발견했다. 참깨라떼라니 이름에서 굉장히 진하고 고소할 것 같은 느낌이 난다. 음료를 고를때면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다 보니 커피류 상품군들은 잘 보지 않고, 우유나 식혜처럼 다른 음료들을 살펴보는 편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커피 상품군은 다양한 브랜드가 편의점에 들어와 있었다. 반면에 다른 일반 음료들은 비교적 새로운 느낌을 받기가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일반음료에도 이런 새로운 흐름들이 자꾸 보이는 듯 하다. 특히 최근에는 곰표 맥주라던지 말표 맥주같이 나름 신선한 충격을 주는 제품들이 이슈가 되고있다. 곰표맥주라니 밀가루 맛이 날까하는 호기심과 이색적인 조합으로부터 오는 재미를 불러..

[내돈내산] 이마트 노브랜드 달콤한 초코칩쿠키 간식용 쿠키로 먹어본 사람? - 칼로리, 맛 총정리 (+ 피식대학 서준맘) [내부링크]

노브랜드 초코칩쿠키 어린시절까지만 해도 가장 큰 대용량 과자는 박스과자나 큰 양파링 정도를 사먹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코스트코를 비롯해 창고형 마트들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나 역시 대용량 제품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 중 노브랜드 달콤한 초코칩쿠기 구매 후 맛이나 칼로리, 과자가 몇개나 들었는지 정리해봤다. 가성비 대용량 과자를 고민중인 사람이라면 구매 전 이 글을 한번 읽어보길 추천하다. 노브랜드 다른 디저트도 궁금하다면? [내돈내산][이마트] 노브랜드 녹차 아이스크림 사서 먹어본 후기 [내돈내산][이마트] 노브랜드 녹차 아이스크림 사서 먹어본 후기 녹차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다보니 아이스크림을 먹을 기회가 있을때마다 거의 매번 녹차맛을 먹었다. 그러다 보니 녹차맛이라 하여도 브랜드마다 맛이 다르..

[내돈내산] 간편하게 아침대용으로 켈로그 그래놀라 시리즈 3종 사서 먹어 본 후기 (feat.블루베리, 크랜베리,현미) [내부링크]

아침을 다시 챙겨먹기 시작한 이후로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다. 저녁에 집밥을 챙겨먹기도 때때로 쉽지가 않은데 아침과 점심은 더더욱 어려운 것 같다. 아침으로 사과같은 과일로 간편하게 먹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적응이 되지 않아서인지 이렇게 가볍게 먹을때면 오전에 배가 빨리 고파 꼬르륵 소리가 난다. 그래서 다시 밥을 챙겨먹기로 하다보면 얼마가지 않아 또 다시 더 간편한 식사가 없을지 고민하는 것이 반복된다. 그러던 와중에 마트에 들러 이번에는 시리얼을 사봤다. 마침 시리얼이 세일중이기도 해서 하나를 사보기 위해 살펴보다가 좀 더 곡물위주일 것 같은 적당한 시리얼을 골라왔다. 예전에 한번 대용량 시리얼을 사서 너무 잘 먹었던 기억에 다 먹을 자신은 있었다. 그런데 고르고 나서 보니 최근 유튜브 광고에서 계속 ..

[도전 레시피] 초간단 10분 요리 버섯 전으로 반찬 만들어서 먹기(feat. 비용 저렴 팽이버섯) [내부링크]

양파나 파, 마늘, 간장이나 장류들은 대부분 음식들의 간을 맞추거나 소스류 만들기용 재료들이다. 소금, 설탕처럼 기본 아이템들이 있다면 여기에 계란과 버섯 어묵 정도 있어주면 당분간은 마음이 든든해진다. 끼니를 챙긴다고 할때 반찬 만들기는 매번 미션을 하는 기분인데 되도록이면 덜 질리도록 다양한 메뉴로 만들어 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계란은 활용도가 굉장히 좋은 식재료 중 하나다. 계란찜, 말이, 후라이, 국처럼 하나의 식재료로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게다가 다른 식재료들을 이용해 전을 부칠수도 있다. 반찬을 만들다보면 하나의 재료로 나올수 있는 총 양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게 된다. 한번의 요리로 꽤 오랫동안 먹을수 있는 양이 나온다면 요리하는 횟수도 줄일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버섯도 상대적으로 ..

[내돈내산][상수/합정] 타코 맛집 구스토타코 직접 먹어본 메뉴, 가격 (feat. 또띠아) [내부링크]

가끔씩 색다른 메뉴가 먹고싶어질 때가 있다. 멕시코나 남미 음식 경험이 많지 않아 자주 먹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타코가 먹고 싶어질때가 있다. 성수 갓잇에서 굉장히 타코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 때문인지 상수거리에서 발견한 구스토타코집에도 가보고 싶었다. #구스토타코(멕시코, 남미 음식) 1. 위치 6호선 상수역 1번출구에서 1~2분 거리에 있다. 역과 매우 가까워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특히 구스토타코 주위는 높은 고층 건물이 시야를 가리지 않는 느낌이라 독특한 분위기를 띈다. 구스토타코는 2층에 위치해 있고 굉장히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 2.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매일 11:30 ~ 22:00 일요일 11:30 ~ 21:00 3. 가격 및 메뉴 타코 7,000 ~ 8,000원 퀘사디야 10,000 ~ ..

[도전 레시피] 초간단 3분 냉동 애플망고 요거트 직접 만들어 먹기 (feat.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습관이란게 참 무섭다. 특히 한번 길들여진 식습관을 바꾸는 일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아주 아주 어린시절부터 즐겨먹던 음식들이 있는 반면 어떤 음식들은 우연한 기회에 한 번 맛을 본 뒤에 갑작스럽게 빠져든다. 아이스크림과 과자들이 내게는 그런 음식들이다. 물론 어린시절에도 아이스크림과 과자는 항상 맛있었다. 그런데 점차 너무 단 맛과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 이 돈을 모아 더 맛있는 것을 사먹자는 전략 등등 한동안은 꽤 멀리 했었다. 그런데 카페전성시대가 들어오면서 다시금 디저트류를 많이 먹게 되었다. 사람들과 만나고 수다를 떨고 카페를 좋아하는 나는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나 다른 음료들을 찾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아이스크림을 종종 시간을 내서까지 직접 ..

[서울] 2호선, 6호선 합정역 물품보관함 위치 및 이용방법 (feat. 짐보관 사물함 무인보관함) [내부링크]

합정역 물품보관함 사물함 짐보관 때문에 합정역 물품보관함을 이용할 일이 있어 여행지에서 사용해 봤던 물품보관함을 찾아봤다. 다행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합정역을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위치, 가격, 사용 방법을 정리해 봤다. 생각보다 많은 칸의 사물함이 있었고 이용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최근에는 바로 뒷편에 스마트 도서관도 생기고 교보문고 쪽으로 프린트카페도 들어왔다. 서울 망원역 물품보관함 짐 보관 하기 (+가격, 위치, 사용방법) 서울 망원역 물품보관함 짐 보관 하기 (+가격, 위치, 사용방법) 망원역 물품보관함 합정역에 이어 가까운 망원역 물품보관함의 위치, 가격, 사용방법을 정리했다. 카페, 식당, 소품샵들이 숨어 있고 길거리 먹방이나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는 곳인 만큼, 손, soo..

[내돈내산] 아몬드 브리즈 이마트에서 사먹어 본 후기(feat.언스위트) [내부링크]

우유와의 인연은 꽤 굴곡이 있는 편이었다. 어린시절에 찬 우유를 먹고나면 속이 매스껍고 느끼한 느낌이 들어 잘 마시지 못했다. 따듯하게 우유를 데워 먹으면 그래도 괜찮았는데 당시에는 따뜻한 음료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우유를 데워서까지 먹기란 쉽지 않았다. 그 이후 스스로 우유는 못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가진채 지내왔다. 그러다가 목이 굉장히 말랐던 어느날, 물대신 우유를 마셔봤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시원한 우유가 너무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신기하게도 이런 시기 이후 몇번의 개인적인 테스트를 통해 점점 우유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런데 또 언젠가부터 우유를 먹고나면 다시금 속이 좋지 않은 날들이 많아졌고,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해 그런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검은콩 우유부터 바나나우유, ..

[내돈내산][쿠팡] 디자인 신발거치대 슈즈렉 그레이로 구매해 본 후기(feat.좁은 현관) [내부링크]

미니멀리즘과 가성비와 같은 말들은 이제 너무 익숙한 용어들이 되었다. 소비문화에 대한 다양한 현상들 중 새로우면서도 굉장히 오랜되어 보이는 개념들이다. 넷플릭스에서 미니멀리즘에 관한 영상부터 시작해서 나 역시도 어느정도 이런 문화에 관심이 있다. 한정된 자원과 환경, 스스로의 삶에 대한 충족감 등 여러 요소들이 맞물려 나 역시 생활에서 가능하면 적정한 만족을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편이다. 특히 새로운 물건들을 사거나 할때에 이 물건들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 산다면 얼마나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어떤 만족감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습관을 들이고자 노력한다. 물론 때때로 정 반대로 이렇게 사도 될까 싶을정도로 파격적이거나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할만한 소비를 한 적도 개인적으로 꽤 많기 때문에 되도록 조심..

[내돈내산][다이소] 주방정리 수납용품 접시선반 구입해본 후기(feat.코렐그릇) [내부링크]

생활용품점에 들리면 꼭 한번쯤은 들려줘야하는 코너가 있다. 다양한 주방용품들과 그릇, 컵을 볼 수 있는 코너다. 특히 자주나 다이소, 한샘처럼 다양한 리빙 아이템들을 취급하는 곳이라면 더더욱 한번은 둘러본다. 그릇을 취급하거나 요리관련 일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점점 더 관심을 갖게되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살던 시기에는 식기구나 관련 용품들은 나의 영역이 아니었다. 그릇을 고르는 스타일도 주방을 어떻게 관리할지도 나의 취향이나 의견은 반영되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때에도 캠핑용품처럼 어쨋든 먹고 마시는 것과 관련된 도구와 기구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단순히 재미와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서 정리정돈이나 편의성도 고려한 주방용품들에도 차차 관심을 가져가고 있다. 접시선반도 그 중 하나의 ..

[내돈내산][은평/연신내] 늦은저녁으로 야식 배달 찜닭 시켜먹은 후기(feat.동궁찜닭) [내부링크]

저녁메뉴를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급식이나 사내식당을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식사마다 메뉴를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나중에 언젠가 가볍고 만족스런 한 끼 식사를 습관으로 가질수 있기를 바라면서도 아직까지는 건강한 식사와 식단과는 거리가 있는, 그때그때 먹고 싶은 메뉴들을 고르는 편이다. 배달문화가 전면적으로 확대되면서 배달로 음식을 시키는 일이 정말이지 쉬워졌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배달이라고 하면 마트에서 물건을 많이 살때나 중식요리를 시켜먹을때를 빼곤 일상생활에서 크게 이용할 일이 없었다. 특히 배달음식을 지양하자는 평소의 생각도 있어서 배달 어플도 최대한 깔지 않았었고 되도록이면 직접 가게에 방문해서 먹거나 집밥을 먹으려고 노력햇다. 지금도 자제하자는 편이지만 확실히 몇번 이용해 보고 나선 편리..

[내돈내산][이마트]피코크 욜로우 저칼로리 녹차 아이스크림 파인트 직접 사먹어 본 후기 (feat. 220칼로리) [내부링크]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어온 지도 꽤 해가 오래되어간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먹던 내가 이제는 달콤 씁쓸한 녹차를 가장 좋아하는 입맛으로 변화했다. 내 머릿속에서 평소에 떠올리는 대중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는 하겐다즈, 나뚜루, 베스킨라빈스가 있다. 베스킨의 경우는 매장이 굉장히 많아서 괜히 더 친숙하지만 절대적인 아이스크림 가격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홈플러스나 이마트에서 파는 대용량 빙과류보다는 프리미엄의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홈플러스 등의 매장에서 나뚜루 아이스크림은 1+1 등의 행사를 자주 진행하곤 한다.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이가 드문것처럼 아이스크림을 양껏 먹었을 때에 드는 약간의 죄책감도 꽤 많은 이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피코크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다. 몇년 전 지인의 집..

[내돈 내산] 이케아 트롬마 시계 :: 2년 사용 후기 (+ 가격 / 소음 / 무게 / 뒷면 ) [내부링크]

이케아 트롬마 2021년 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이케아 트롬마 시계 후기를 업데이트 해본다. 구입 당시 소음 무게 인테리어 등 여러 요소를 고민했는데 결론적으론 지금까지도 만족스럽다. -2021년 글- 시계가 있다가 없어지면 새삼스럽게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있을때는 휴대폰 시계가 있다보니 벽시계나 탁상시계가 굳이 있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짧은 기간 동안 시계없는 생활속에서 얼마나 자잘하게 불편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청소를 하다가도 또는 요리를 하다가도 은근히 잠깐 잠깐씩 지금 몇시지?하고 생각이 들때 고정된 자리에 시계가 없어 그냥 확인하지 않고 넘기는 일을 반복했다. 큰 불편함은 아니었지만 바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쌓이자 조금씩 답답해지기 시작..

[내돈내산][다이소] 홈트 논슬립 요가매트 직접 구입해 본 후기 (ft.오천원) [내부링크]

코로나로 헬스장이나 요가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워졌다. 물론 코로나 이전에도 다니고 있지는 않았지만 운동을 정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니 괜히 더 아쉬웠다. 홈트레이닝이라고 말하기는 뭣하지만 스트레칭이라도 집에서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요가를 위해 이번에 요가매트를 구입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 요가매트를 구매한 이유는 바닥보온용으로 써볼까 싶어서 떠올린 것이었지만 더불어 스트레칭도 같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구매를 하게 됐다.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할까 싶어 다이소에 들렸다.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 중 일단 가볍게 구매가 필요할 때에는 다이소나 자주처럼 생활용품점들을 먼저 둘러보는 편이다. #요가매트 1. 외관 비닐에 개별 포장되어 요가매트 구역에 다양한 색상으로 비치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파란 계..

[내돈내산][편의점] 푸르밀 새싹보리 블랙보리 우유 사먹어 본 후기(ft. 신제품) [내부링크]

편의점이나 생활용품점은 특별하게 살 물건이 없어도 구경삼아 들릴때가 많다. 요즘에는 어떤 제품들이 나오나 구경하면서 신기하고 새로운 물건들을 살펴보는 게 재미있고 요새의 트렌드나 사람들이 어떤걸 많이 찾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이런 흐름들을 느끼기에도 도움이 된다. 그 중 편의점에서는 한끼 대용 식사거리나 과일, 1인가구를 위한 소량상품, 아이디어와 마케팅이 돋보이는 상품들이 꽤 있다. 가격은 대형 할인마트보다야 비싸겠지만 접근성이 뛰어나고 2+1 등의 행사상품들을 잘 이용한다면 꽤 알맞고 합리적인 유용한 쇼핑처가 된다. 이 날은 우유 한잔이 마시고 싶어 편의점에 들렀다. 우유들을 쭈욱 둘러보다가 요새 자꾸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흑임자 우유와 귀리우유를 먼저 살펴보고 있었다. 패키지 디자인도 예..

[내돈내산][환경] 비닐 라벨 없앤 생수 아이시스 에코 구매해 본 후기 (ft.뚜껑비닐) [내부링크]

보리차를 끓여먹던 시절에서 물을 사먹는 시대까지 변화하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물을 사먹는다는 것이 이제는 너무나 당연해 보이고 훨씬 합리적인 선택처럼 보여지는 오늘날이다. 나 역시 깨끗해 보이고 편리한 생수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물을 다 먹고 쌓여가는 생수통들을 보면서 요즘에는 걱정이 많이 든다.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마시는 것은 우리의 건강에도 굉장히 중요한 일일텐데 바쁜 일상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생수는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미래의 어느날 물을 전문적으로 파는 물장사가 생겨난다면 이런 문제들을 조금 해결 할 수 있을까? 최근 국내에서도 리필스테이션들이 생기면서 이런 방향의 움직임이 있기는 하다. 물도 리필해서 마시는 신 우물업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비닐 라벨 없앤 ..

[도전 레시피] 10분 초간단 김치콩나물국 만들기 (ft.매우간단 유의) [내부링크]

배달이나 외식을 하지 않고 직접 밥을 해먹으면 고민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특히 내가 가지고 있는 한정된 재료와 요리기술을 가지고 어떤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 가는 고민이 많이 되는데, 저렴하면서도 빠르고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레시피들을 공유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나와 같이 정성과 전문성의 측면은 한참 부족하더라도 쉽고 간단하게 한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남겨본다. 이 초간단 도전 레시피를 참고하고자 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한번 시도해보고 넓은 마음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 #김치콩나물국 1. 김치와 콩나물을 준비한다. 한끼에 다 먹을 생각이 아니라 여러끼에 나눠서 먹을 것을 기대하고 사온 ..

[내돈내산][은평구] 응암 이마트 주변 고기집 직접 다녀온 후기(feat.500 소갈비살) [내부링크]

주말에 응암 이마트에 4시정도에 가보고 깜짝 놀랐다. 아무래도 주거지가 많아서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천천히 상품을 살펴보고 사기도 어려울 정도였다. 층고도 높지 않아 조금 답답한 느낌. 깜짝 놀란마음에 쇼핑 전 힘을 내기위해 밥부터 먹기로 했다. 검색을 통해 이마트 주변에 맛집이라는 고기집을 선택했다. 오랜만에 먹는 고기에 신나는 마음을 갖고 식당을 찾아 갔다. #500소갈비살 1.위치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대로변 1층에 위치해 있다. 응암점 이마트 주변에는 상권이 발달해 있는데 500소갈비살은 이마트 바로 주변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이번 방문 역시 이마트 주변 인근 맛집, 고기집으로 찾다보니 알게되어 가보았다. 2. 운영시간 매일 12:00 - 23:00 매월..

[내돈내산][구산역] 조용하게 혼자 작업하기 좋은 넓은 카페 (feat.스타벅스) [내부링크]

연신내나 불광은 꽤 들어봤지만 구산역은 치과를 가게되면서 처음으로 알게된 동네다. 거리나 지역보다는 좋은 치과선생님을 찾고자 이리저리 알아보고 검사해보고 결국 구산역에 있는 치과를 선택하게 됬다. 치과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오는데 치과가 목적이라 딱 치과만 들렸다가 돌아가고 하는 패턴이었다. 치과시간을 대기할때 구산역 주변 카페를 찾다가 역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쿠아레비 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 한번 들린 적이 있다. 유기농빵, 비건빵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도 있어서 잠시 들렸었는데 치과 예약시간때문에 아주 아주 잠깐만 들렸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쿠아레비 다녀온 후기도 올리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에도 예약시간까지 좀 시간이 남아서 카페를 찾았다. 스타벅스 쿠폰이 있어서 간단히 들려서 작업하..

[내돈내산][노량진] 혼자 작업하기 좋은 카페 폴드 밤에 다녀온 후기(ft.바질페퍼 크로플) [내부링크]

노량진에서 빙수하면 생각나는 곳은 3군데 정도 있다. 가장 먼저 누구나 아는 프랜차이즈 설빙, 노량진에서 꽤나 귀퉁이에 있는 도쿄빙수, 개인적으로 갔던 기억이 있는 카페 이안. 설빙의 메론빙수나 미니붕어빵은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맛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설빙에 대해선 지점별로 위생에 있어 좋지 않은 경험을 했던터라 약간은 경계하게 되는 면도 있다. 도쿄빙수에선 토마토 빙수를 맛있게 먹었었는데 노량진에선 접근성이 좀 떨어지다 보니 확실히 방문하기가 좀 어려운 편이다. 카페 이안은 예~전부터 있던 노량진의 카페인데 오래되어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빙수나 와플류를 먹기위해서 종종 방문 했었다. 당시 가성비 맛집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로 기억속에 남아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최근 이 자리에 카페 이안이 사라지고 폴..

[내돈내산][용산] 아이파크몰 쉑쉑버거 직접 먹고 온 후기 (feat. 패키지) [내부링크]

몇년 전 부터 용산역에 있는 몰들이 새로워지고 있는 중이다. 원래 용산 땅값이 비싸다지만 놀거리는 별로 없다고 느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용산역이나 삼각지 부근에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났다. 요즘은 이 부근을 용리단길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몇년 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동네다. 1호선과 4호선 지하철로 접근이 가능한 용산역은 개인적으로 영화보러 가는 동네였다. 그런데 최근들어 점점 생활용품이나 옷, 서점, 식당들을 목적으로 가게 되었다. 특히 주변에 마땅한 대형서점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영풍문고가 들어오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최근에는 차량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들과 감각적인 브랜드들이 입점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모습을 기대하긴 어려웠던 것 같은데 이렇게 또..

[내돈내산][용산] 용산역 빵집에서 간단한 먹거리 고로케 먹어본 후기(feat. 삼송빵집) [내부링크]

고로케, 꽈배기, 단팥빵류보다는 식빵, 치아바타를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용산역을 갈때마다 보게되는 삼송빵집을 보면서도 그리 유혹적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날 어쩐지 여행가는 듯한 기분에 고로케를 한번 사보기로 했다. 여행가는 듯한 기분만으로도 평소 먹지 않는 음식을 시도 하는 걸 보면 재미있다. 삼송빵집은 대구에 본점이 있다고 하던데 기회가 되면 대구에 여행가서 빵집순례를 해봐도 재밌을것 같다. 아마 맛은 서울의 지점들과 그리 다르지 않을테지만 이런 이야기가 있는 가게들을 직접 찾아가보는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는게 아닐까? 서울에서는 웨이팅이라면 기겁을 하지만 그래도 지역별 유명한 곳에 갈때면 좀 더 여유가 생긴다. 물론 최대한 북적이지 않을 시간을 고민하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아마 매일 갈 수 있는 곳이..

[내돈내산][장승배기/노량진] 저렴하고 양도 많았던 쌀국수 맛집 다녀온 후기 (ft.이미 동네맛집) [내부링크]

추울때는 뜨끈뜨끈한 국물이 떠오른다. 나의 최애 국물 요리는 우동인데 내 주변사람들은 우동보다는 쌀국수를 더 자주 먹는 듯 하다. 그렇다보니 나도 같이 쌀국수를 먹게되는 편이다. 언젠가부터 가볍게 후루룩 먹기 좋은 음식으로 우동보다 쌀국수를 더 떠올리게 되었는데 치킨을 싫어하는 이가 별로 없듯이 이제 쌀국수도 약간 그런 메뉴이지 않은가 싶다. 베트남 음식점하면 쌀국수 외에도 반미나 분짜처럼 다른 음식들도 보통 있고 많이들 좋아하는 것 같다. 특히 고수는 함께 식사할때 좋은 이야기 소재인데 고수를 잘먹는 사람 못먹는 사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음식이 나와있다. #사이공리 (베트남 음식)1. 위치장승배기역 5번 출구에서 노량진 방향으로 쭉 직진을 하면 왼편 코너에 위치해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내돈내산][장승배기/노량진/상도] 역에서 가깝고 작업하기 좋은 조용한 카페 (ft.채광좋은 할리스) [내부링크]

사람들마다 카페를 가는 이유가 다 다를텐데 나의 경우엔 마시기 위해 간다기보다 작업을 하거나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 목적으로 카페를 간다. 친구들을 만날때와 작업을 하기 위할때 카페를 고르는 기준 역시 달라지는데, 어떤 친구냐 어떤 작업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날때는 아무래도 재미요소가 있는 카페를 찾게된다. 메뉴가 새롭다거나 인테리어가 새롭다거나 하는 등의 요소들이 1순위이고 위치와 교통편도 고려한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너무 몰리는 곳은 웨이팅이 있을 경우가 많아 피하고, 입장후에도 너무 복잡복잡한 느낌일땐 피하는 편이다. 유명한 카페의 경우 평일이나 애매한 시간대를 골라 방문하는 걸 좋아한다. 작업을 할때는 아무래도 좌석간 간격이 넓고 좀 조용한 편인 넓직넓직한 카페가 아무래도..

[내돈내산][숭실대] 조용한 24시 무인 스터디카페 공유 이용한 후기 [내부링크]

처음 스터디 카페가 생겼을 떄는 돈을 내고 굳이 공부하러 스터디카페에 갈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 무료나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집과 도서관 독서실이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학원처럼 자유롭게 토의하거나 선생님도 없는 공간이었다. 그런데 이런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스터디 카페는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나 역시 스터디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굉장히 좋아하게 되기도 했다. 생각해보면 카페도 굉장히 좋아하는 나에게 스터디카페에 대한 호감은 당연한 것이었을지 모른다. 누군가는 커피도 못먹는 사람이 카페에 가서 친구와 몇시간씩 수다를 떨거나 혼자 작업을 하거나 하는 그런 취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누군가는 스터디카페에 대해서도 그랬던 것일 수 있다. 한창 스터디카페 투어를 하며 이용하던 시절에 나름..

[내돈내산][합정/상수] 혼밥하기 좋은 수제버거집 다녀온 후기 (feat.별버거) [내부링크]

상수역에 도착하면 은근히 뭘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 대로변을 왔다갔다 걸으면서 생각하다보면 대로변에 있는 가게들을 한번씩 들리게 되는 것 같다. 상수역 주변은 합정보다 훨씬 작은 동네 느낌이 나는데 건물들도 작고 아담아담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합정보다 상수 느낌이 좀 더 좋긴하다. 언제가 이런 아기자기한 골목 주변에서 살거나 가게를 운영하면 어떤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물론 가게를 운영한다는게 굉장히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 이날은 별버거를 가기전에 발견할 수 있는 칠린이라는 카페의 배너광고가 내 눈을 끌었는데 배너 속 새들이 하는 이야기가 눈에 띄어서 읽어봤다가 한참 즐거웠다. 칠린 가게 사장님이 어떤 분이실지 궁금해지는 배너였다..

[내돈내산][상도역] 역 주변 치킨집들 다녀온 후기 (2탄) [내부링크]

어느 동네 어디를 가도 치킨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치킨집과 그 치킨들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치킨집 창업에 대한 농담들이 있지만 여전히 치킨을 사랑하는 우리가 존재하는 한 치킨집은 있을 것 같다. 상도역 부근은 대부분 주거지역이기도 하고 중앙대와 숭실대가 가까워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언뜻 생각만 해봐도 역 주변에 치킨집들이 몇 곳 떠오르는데 배달전문식당들도 생겨나면서 더 생겨났다. 일단 몇몇 곳들을 떠올려 보자면, 노랑통닭, 낭만치맥, 인근주민, 부자치킨, 생활맥주, 60계치킨, 가마로강정, 지코바치킨, 맘스터치, 순수치킨, 오븐마루, 푸라닭, 바른치킨, 교촌치킨, 오부장치킨 음 많기도 많다. 물론 바로 역근처까진 아니지만 이 부근까지 범위를 잡았을때 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지 않은 여러 브랜..

[내돈내산][상도역] 역 주변 치킨집들 다녀본 후기 (1탄) [내부링크]

사람들을 만나거나 뭔가 외식을 할 때 치킨은 굉장히 부담이 없는 메뉴다. 치킨 값이 비싸졌긴 해도 치킨은 보통 다들 좋아하고 나눠먹기도 좋으니 국민음식이 된 지 오래다. 요즘에는 거의 배달로 시켜먹긴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거의 매장에서 치킨을 먹었었다. 국민음식인만큼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엄청나게 많은게 치킨이다. 대학생때는 파닭이 붐이여서 여기저기 파닭바람이 몰아쳤고 나도 그덕에 알싸한 맛의 파닭을 먹어봤다. 치킨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먹어 왔는데 어릴때부터 내 취향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후라이드 치킨. 치킨의 대명사는 양념반 후라이드반. (다른 음식들도 그렇지만 양념이 많은 음식을 그리 선호하진 않는다.) (아, 닭꼬치는 또 좋아한다) 왠지 모르게 빨간 양념은 내 취향이 아니라 거의 항상 후라이드 ..

[내돈내산][노량진] 철판 오꼬노미야끼 오꼬노미스토리 맛있게 먹고 온 후기 (feat.나만 알고싶은 집) [내부링크]

오늘은 노량진역에서 살짝 떨어진 거리에 있는 철판 오꼬노미야끼 집에 대한 후기다. 교통이 편리한 노량진역 부근으로는 자주 가게 되는데 동작구청 뒷편으로는 잘 갈 일이 없다. 가끔씩 노량진이 지겨워 좀 다른 식당은 없을까 싶을때 검색을 하다보면 이쪽 동네의 가게들이 종종 뜬다. 이 동네 부근에 새우집에 한번 가고 나름 귀엽고 아기자기한 가게도 있네 싶었는데, 오꼬노미스토리도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나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편이고,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은 식당에 가는 걸 좋아한다. 먹는 방식이 새롭다거나 스토리가 새롭다거나 인테리어나 재료가 특이하다거나. 요리나 식당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알고 분석하고 하는건 아닌데 그냥 약간은 새로운 경험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날도 평소의 일식당들이 ..

[내돈내산][연남/홍대] 인도네시아 음식 맛집 발리문 다녀온 후기 (feat. 치킨스튜와 미고랭) [내부링크]

저엉말 오래간만에 홍대나들이를 다녀온 날이었다. 특히 동교동삼거리와 연남동 연희동하면 구석구석 아는건 아니어도 꽤 자주 골목길들을 다녔었다. 한창 공예품이나 공방, 작지만 예쁜 가게들을 찾아다녔었다. 소품샵과 편집샵을 찾아다녔고 로컬상점이나 재밌는 가게들을 보다보니 자연스레 이쪽 동네들을 다니게 됬다. 게다가 그림책방이나 로컬시장 등 몇년전만 해도 이 키워드들을 쫓아 이리저리 다녀었으니 이 부근 동네들을 빼 놓고 말하기란 어렵다. 어쨋든 그 이후로 나는 이런 키워드들을 여전히 좋아하지만 이제 나의 주제에서는 조금 멀어졌다.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거나 일이 있을때 가는 곳이 되었고 그렇게 나는 꽤 오랜시간동안 이 부근에 올 일이 없었다. 점차 다른 동네에도 힙하고 멋진 가게들이 많이 생겨났고 굳이 이 사람 ..

[내돈내산][성수] 서울숲/뚝섬 분위기 있는 술집, 빵집, 피크닉 다녀온 후기 [내부링크]

서울숲역 근처에서 조금만 걸으면 골목길에 빵집, 식당, 주거지가 공존하며 이곳이 핫한 동네임을 바로 알수 있다. 방문할때마다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어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건물이나 매장마다 다른 구조나 인테리어, 컨셉을 갖고 있어 넓은 지역이 아님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다. 규모가 큰곳과 아기자기한 곳들이 섞여 있어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골라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아무래도 주거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보니 조용하게 살짝살짝 걷고 구경하는게 좋을것 같다. 대부분 인테리어가 독특해 눈길을 가거나, 길을 걷다 그냥 들어가도 검색해보면 보통은 맛집이라고 뜬다. 그냥 밥먹으러 들어간 곳이 맛집, 예뻐서 들어갔더니 맛집, 특이해서 가봤더니 맛집. 쌀국수집, 텐동집, 경양식돈가스집, 식빵집, 불고기집..

[내돈내산][성수] 점심시간 맛집 다녀온 후기 2탄. [내부링크]

성수가 인기가 워낙 좋다보니 주말에는 웨이팅을 생각하면 유명한 맛집들에 가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하면 맛집들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주말이면 엄두를 못 낼 맛집들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사진으로 다 남겨놓지 못한게 아쉽다.. #갓잇(멕시코, 남미음식) 고수나 향신료가 있는 음식은 잘 못 먹는 편이다. 쌀국수도 향이 너무 강한면 별로 먹지 못한다. 몇번 강한 향때문에 못먹는 음식들을 만나뒤로는 호기심은 가지만 결국 익숙한 메뉴를 고르게 될때가 많다. 그리고 가끔 도전해보고 괜찮으면 그 다음부턴 잘 먹는 음식이 되는데, 타코에 대한 경험이 나는 별로 없었다. 또띠아나 빵류, 파스타를 좋아하는 입맛이라 타코도 괜찮을 것 같으면서도 다들 맛있다는 반응에 좀..

[내돈내산][성수] 이곳 저곳 직접 다녀온 맛집 후기(feat. 코로나 전) [내부링크]

지금은 너무나 핫해져버린지조차 오래인 성수동, 훨씬 이전에는 상수가 더 많이 들렸었는데 요즘은 성수가 더 많이 들린다. 문래동과 함께 알게된 성수동. 대림창고나 유명한 곳들이 이렇게 저렇게 많이도 있다. 그런데 애매한 지하철 거리로 마음잡고 가지 않으면 가기가 쉽지 않은 동네인 성수, 문래. 내가 성수를 이렇게 자주 다니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홍대부근이 점차 상업화되고 대형 브랜드들로 채워져 가면서 다른 동네들에 새로운 실험들이 시작되는 걸 볼 수 있었다. 특히 내 기억에 성수나 문래는 예술분야, 사회적가치라는 키워드의 실험들이 여럿 보이던 곳이었다. 두 분야 모두 내겐 관심있는 키워드다보니 정작 많이 가지는 못해도 뜨문 뜨문 방문했었다. 지금은 누구나 다알고 너무나 대중화된 쏘카라던지 스페이스..

[내돈내산][서촌/종로] 마제소바 맛집 직접 다녀온 후기 [내부링크]

도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들로 높은 빌딩과 번쩍번쩍한 조명과 불빛, 수많은 차와 사람들이 떠오른다. 서울이라는 도시도 다르지 않지만, 그럼에도 동네들마다 다른 모습들도 간직하고 있다. 도시에서의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다가 가끔씩 휴식이 필요할때 떠오르는 동네들이 몇 몇 곳있다. 특히 광화문과 경복궁 주변은 개인적인 추억들도 있다보니 내겐 좋은 후보지들 중 하나다. 어린 시절에는 궁이나 박물관을 간다고 하면 싫어했다. 비슷비슷한 옛날 건물들을 보고 빨리 빨리 넘어가서 도시락 먹고 돌아오는 그런 경험은 재미가 없었다. 다행히도 이런 기억은 크면서 점차 다르게 경험할 기회가 있어 지금은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특히 확 트인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광장과 교보문고, 디뮤지엄, 통인시장과 북촌 등 많은 요소..

[내돈내산][홍대/상수] 우연히 다녀온 합정 식당/카페 후기 (feat. 한식 그리고 비건) [내부링크]

식당이나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기보다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 편이다. 그런데 돌아서 보면 사진이나 기록이 없어 아쉬울 때가 많다. "어디 지역에서 어떤 식당에 갔었는데 좋았던 것 같아~ 이름이 뭐였더라, 뭘 먹었더라.." 하는 순간들이 오면 다음에는 사진을 찍어야지! 생각하긴 한다. 예전에 인스타 그램에 1일 1음식사진을 올리면서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나만의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라도 카페에 가서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때 최소 1장은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나마 남긴 기록들은 가끔씩 둘러보면 재미가 있다. 남겨두길 잘했다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인스타그램도 사진 1장에 아주 간략한 지역정도만 표기를 했었기 때문에 상호라던지 구체적인 정보나 감상같은 정보들은 쓰지 않았..

[내돈내산][상수] 역 주변 이자카야 타로야 다녀온 후기 (feat.처음 먹어본 하이볼) [내부링크]

홍대 인근은 교통이 편리하고 여전히 안가본 곳들이 많은 탓에 아직까지도 나들이 지역으로 남아있다. 이왕 식사를 하고 여가시간을 보낸다면, 비슷한 가격대에 새로운 디자인과 인테리어도 함께 볼 수 있는 것을 좋아해 종종 찾는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홍대 메인거리쪽보다는 상수나 합정 망원처럼 주변지역으로 가게 된다. 작지만 개성있고 신선한 주제의 가게들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한동안 상수역 주변을 다녔던 적이 있다. 상수는 되게 작은(?)동네 느낌이랄까..? 일요일 늦은 저녁 지하철을 타러 가는길에 아쉬움에 한 두시간 시간을 보낼곳을 찾다가 우연히 '타로야'를 발견했다. 위치는 상수역 2번 출구에서 굉장히 가까워서 간단하게 마무리 하고 가기에도 괜찮았다. 타로야 라고 적힌 큰 간판이 눈에 띄었고, 2층에 ..

[내돈내산] [합정] 사람없는 날 다녀온 합정 맛집들 후기 (feat.언제적..) [내부링크]

코로나로 갑작스럽게 외부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지난 날들이 얼마나 자유로웠고 즐거웠는지 다시금 느껴지는 나날들이다. 친구들을 만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새로운 음식이나 디자인이 보고 싶을때, 맛잇는 음식을 분위기와 함께 즐기고 싶을때,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음악을 들으며 대화하고 싶을때 카페나 식당을 찾는 과정부터 기대와 재미가 있다. 한정된 시간과 비용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기회가 된다면 새로운 식당을 가는 편이다. 나와 취향이 잘 맞는 친구와 탐험하듯 이런 휴식을 즐기는 편이다. 그리고 해가 가면서 가게 되는 동네들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겼고 그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도 재미가 있다. 다시금 합정바람이 불어 이 부근에 있는 식당들에 갈 기회가 있었다. 한동안 합정이나 홍대에는..

[도전 레시피] 오징어 먹물 크림 파스타 만들기 (feat.노브랜드) [내부링크]

파스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매번 밖에서 사먹기는 부담스러워 가끔씩 집에서 해먹는다. 파스타 중에 토마토 파스타보다 알리오올리오나 해물이 들어갔다거나 하는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사실 토마토 파스타 외에는 다 좋아하는 편인것 같다. 크림은 좀 느끼한 느낌이라.. 없으면 먹는 느낌? (근데 로제는 또 괜찮다..) 물론 집에서 만들때 파는 것 처럼 맛잇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먹고 싶을때.. 나름 괜찮다. 특히 봉골레나 샐러드파스타처럼 간단하면서도 나름 재료들이나 소스가 맛을 살려주는류가 좋다. 오랜만에 고속터미널을 들리면서 노브랜드 매장에 들렸다. 노브랜드 제품들에 대한 호감도 있고, 뭔가 마트에 들려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한바퀴 둘러보다가 눈에 띈 "오징어 먹물 크림 스파게티 소스" 만들어보..

[내돈내산][노량진] 주변 식당 다녀 본 후기 (feat.내 입맛) [내부링크]

#스시준 초밥이 먹고싶어 방문. 원래 초밥을 못먹었다가 연어 광어를 먹게 되면서 점차 초밥의 돈주고 사서까지(?) 먹게 됬다. 나 역시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이전에 닌*초밥에서 테이크아웃을 한적이 있었는데 좀 마음에 들지않았어서 다른 곳을 가봤다. 조용한 곳을 좋아해서 적당히 아담하거나, 아예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데 스시준은 아담한 편! 당시 냉모말과 모듬초밥같은걸 시켰었다. 맛은 괜찮았는데 그러면서도 큰 임팩트는 없었다;; 냉모밀 접시가 특이해서 임팩트가 있었다. 같이간 친구는 다행히 맛있게 먹었다. 그치만 다른 초밥집을 한번 더 찾아보고 싶다!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언더2그램 노량진에 이제 이런 예쁜 공간들도 들어오는거냐며 좋아했던 곳. 꽤 넓은 공간에 통유리창으로 시선을 끌었던 곳이다. 낮에는..

[내돈내산] [시청역] 분위기 좋은 와인바 소공소공 [내부링크]

시청역 주변에 소규모 모임이나 데이트 하기 좋은 공간을 발견했다! 공간이 아늑한 편이라 우리끼리 수다떨때 좋은 느낌! #음식 대표메뉴로는 치킨빠삐요뜨와 튀김수육이 있다. 나는 지인들과 2번 방문해서 한번은 튀김수육, 한번은 치킨빠삐요뜨를 먹었다. 파스타는 생각보다 양이 작다고 느꼈고, 튀김수육과 빠삐요뜨는 적당한 것 같았다. 한 3인이 갔을때 파스타1+대표메뉴 중 1, 와인 이렇게 구성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와인은 화이트와인, 레드와인을 보틀로 먹었었다. (잔으로 먹기엔 너무 아쉬워서..) 튀김 수육은 약간 느끼할 수 있어서, 저 빨간 야채(?)와 함께 드시길 추천한다. 뭐랄까 익숙한 맛이었다. 무슨 맛과 비슷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치킨 빠삐요트는 처음에 저 종이가 다 덮여져서 나오고, 직..

[내돈내산][상도역]서울 비건빵집 우부래도 방문해서 직접 먹어 본 후기 (ft.아몬드우유) [내부링크]

코로나로 테라스가 있는 카페나 공간을 찾게되면서 가게된 비건 베이커리. 우부래도 다른 지역에도 있는 체인이라고 들었다. 비건은 관심이 조금 있기도 하고 궁금해서 몇번 갔다. 상도역 5번 출구쪽에 스타벅스 건물 뒷편에 넓게 우부래도가 있다. 스타벅스도 그렇고, 우부래도도 그렇고 이 부근이 점점 번창(?)하려는지 비교적 최근에 들어왔다. (상도동이 빵지순례(?)하는 동네라는 소문이 있다.) 늦은 오후에 가면 빵들이 꽤 빠져있고, 주차공간도 있는데 차들이 차있는걸 보면 인기가 많은거같다..! 약간 연령대도 있는거 같은 느낌? 어려보이는 학생들보다는 30대? 비건이라 원래 조금 다른건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빵맛은 쏘소.. 상도동에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다 생각하는 식빵집은 따로 있다!!! 화장실은 실내 바깥..

[내돈내산][인천/송도] 한옥마을_경복궁_직접 다녀온 후기 (ft.한우) [내부링크]

주말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송도 한옥마을 경복궁! 발렛 후 바로 식당으로 가지 않고,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잘 조성된 공간에 작은 산책로가 있었고, 산책로를 건너가 보니 공원도! 나와서 나들이하고 밥 먹기 좋은 코스로 생각이 됐어요~ (식당 가격이 꽤 있어서 자주는 무리... ㅎ) 기본 정보 주차 발렛비 : 2,000원 (기본으로 드리는 걸로 알아요~) 가격 (2020년 8월 초 기준) 양념갈비 코스 : 1인 60,000원 1++ 한우 생등심 코스 : 1인 82,000원 위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2동 테크노파크로 200 연락처 032-834-2345 화장실 실내 ) 입구 로비에 있습니다. 추천 Point 가족모임이나 상견례, 어른들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 아이들과 분리된 룸에서 식사를 원하실 ..

[내돈내산][노량진] 먹어봤던 곳 best 4 (가성비 맛집 위주) [내부링크]

#역전우동 간편하고 저렴하면서도 맛에 만족하는 노량진 역전우동. 우동을 원래 좋아해 집에서도 가쓰오우동을 꽤 자주 끓여먹는데, 역전우동에는 미역이 들어가는게 좀 색달랐다. 이게 나는 광장히 맛있었다! 그리고..새우! 새우는 추가해서라도 꼭 먹는다 ㅠㅜ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는다. 평소 바싹한 튀김은 입이 까이는게 싫어서 뜨끈한 국물과 같이 먹는데 정말 맛있다! 사이드메뉴 중 치킨가라아게미니덮밥(3,000원)도 배가 고플땐 함께 시키는데 이 가라아게와 소스도 맛나다..! 단무지가 얇게 썰려있는것도 맘에든다!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월남선생 (쌀국수) 월남선생도 저렴하게 괜찮은 한끼를 먹을수 있는 곳이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전부 셀프다! 내부 공간도 크고 좌석도 많아서 여러명이 갈때도 좋다. 숙주는 ..

[도전 레시피] 집에서 셀프로 스테이크 굽기 [내부링크]

스테이크 재료 구입 :: 고기 구입처 : 동네 정육점 품목 : 채끝 (추천 받음, 등심을 살까 했는데 질길 수 있다는 말씀에 변경) 용량 : 1근+α (600g 조금 넘음, 1.5cm 두께, 4 덩이) 가격 : 31,300원 야채 구입처 : 홈플러스 품목 : 토마토, 미니새송이, 아스파라거스(연해 보이는 것), 마늘, 양파, 버터,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집에 있던 것) 가격 : 1.4만원대였던거 같다. 스테이크 굽기 :: 재료 준비 1) 페이퍼타올로 핏물 제거 2) 여름기준 30분 전에 냉장 보관하던 고기를 꺼냄 - 너무 차가우면 속까지 익지 않는다. - 겨울은 1~1시간 30분 전에 꺼내어 상온 보관 3) 고기 굽기 10분 전 소금과 후추를 앞뒤로 뿌리고, 오일 마사지 - 너무 일찍 뿌리면 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