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카페 성수 미술관 안산점에 다녀왔다. 안산에도 이런 곳이 있었다니! 친구가 인스타에서 봤다고 가자고 해서 찾아보니 대왕 캔버스 컬러링북이자 대왕 피포 페인팅이었다. 평소 손으로 만들고 하는 걸 좋아..
친구랑 배곧 신도시에 가서 점심을 먹고 소화시킬 겸 주변을 걸으며 구경을 한 후 미리 골라둔 카페인 필로(데)오스로 갔다. 사진으로 봤을 땐 인스타 감성 낭낭하고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확 트이고 넓어 보여서..
두 달 전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랑 모였다. 이번 중간지점은 수원역이었다! 각자 검색 후 마음에 드는 곳을 찾고 투표로 결정하자고 했는데 다들 뭘 먹어도 상관없다고 해서 처음 의견 나온 이태리동에 가기로..
자취하는 친구 집에 모여서 떡볶이 도장깨기가 정착되려 할 때쯤, 친구가 어디서 봤는지 돼지게티가 먹고 싶다며 태그를 했다. 처음에 뜨는 사진에 구미가 크게 적혀있어서 본점이 구미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안..
직장 때문에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친구가 오랜만에 본가에 놀러 와서 맛있는 곳을 데려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메뉴를 정했다. 이 친구가 나에게 일식 돈카츠의 진정한 맛을 깨우쳐주었기에, 안산에도 그런 곳..
로맨틱스탠다드는 안산에서 케이크 맛집으로 꽤 유명한 카페다. SNS에서 디저트 맛집이랑 인스타 감성 카페로 많이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초장기에 오픈했을 땐 항상 자리가 없어서 못 갔었는데, 확장 공사 후 재..
친구랑 볼 일을 보고 배고픔에 식당을 딱히 찾아보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지도상으로 중앙역 뒤편인데, 초행길이라 뭐가 있는지 몰라서 일단 걸었다. 얼마 안가서 술집 골목 같은 곳이 나타..
7월의 어느 날, 퇴근 후 친구들과 산본역에서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다. (거리두기 4단계 전이라 가능했다ㅠㅠ) 스트레스에는 역시 고기!! 그래서 산본역에 있는 하남돼지집에 가기로 했다. 하남돼지집은 고기가..
안산 고잔동 신도시 저렴한 카페, 떼드떼 고잔 신도시 문화광장은 카페 거리라고 불리어도 될 만큼 카페가 즐비해있다. 프랜차이즈 카페도 많고 개인 카페도 꽤 있다. 이 날은 조용한 카페를 가기로 했다. 왜냐면..
안산 고잔동/중앙동/중앙역 룸이자카야 , 자쿠와 친구와 중앙동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어디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친구가 전에 자기가 한 번 가봤는데 괜찮다고 한 곳이 있어서 그 곳을 가기로 했다. 그 곳이 바..
홍대/상수역 맛집 밥집, 99's 서양밥집(구구스 서양밥집) 친구들과 공연 보러 가기 전에 밥을 먹기 위해 상수역 맛집을 검색하다가 추천으로 많이 뜬 곳은 웨이팅이 길거나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쿨하게 포기를..
안산 고잔동 문화광장 냉면집 함흥냉면 냉면이 먹고는 싶은데 딱히 아는 곳이 없어서 그냥 검색을 통해 근처로 찾아갔다. 음식에 있어 도전하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도전해서 성공한 적이 별로 없다) 정말 아는..
안산 고잔동/중앙동 일본 가정식, 토끼정 전에는 외식을 하게 되면 파스타나 피자를 자주 먹었는데, 요즘에는 깔끔한 가정식이 더 끌린다. 한 때는 돈돈을 자주 갔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메뉴가 사라진 후에는 안..
안산 고잔동 문화광장 브런치 카페 리메인즈 LEEMANS 친구1과 11시 30분부터 3시쯤까지 굶은 상태로 염색을 마치고, 같이 밥을 먹기로 한 친구2와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좀 남았는데 계속 굶고 있기에는 너무..
안산 고잔동 문화광장 디저트 카페 디저트 39 DESSERT 39 고잔 신도시점 이 길을 지나다니면서 디저트39를 볼 때 마다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이 날 실천에 옮겼다. 밥을 먹은 지 얼마 안되어..
신사동 가로수길 라떼킹 LATTE KING 메뉴가 다양하다. 여기가 와사비 라떼를 파는 그 곳이었다. 친구한테 와사비 라떼 먹어보라고 했는데 거절당했다. 너 먹어보고 싶어했잖아! 친구들은 녹차랑 요거트를 시킨..